July 22 2015 hanin all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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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고, 보 하 스

함께 걷고, 함께 말하고, 함께 나누는 보스턴 한인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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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고, 함께

광복 70주년 기념

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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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한인회 “신명나는 한인사회 만들기 제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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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22. 2015

말

보스턴 한인회

한미 연합 체육대회 & 야유회

본 행사는 한인사회가 중심이 된 한미 커뮤니티 교류의 교두보가 될 것 입니다. 보스턴한인회에서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하나되는 보스턴 한인사회를 위해 한인 야유회 및 체육대회를 준비하였습니다. 한인 모두가 참여하여 함께 하여 하나되고 함께 나누어 행복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해방둥이(45년 생) 특별초청 광복 70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 45년생 해방둥이를 특별 초청하오니 모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광복절 기념행사 만세삼창 선창)

안녕하십니까? 보스턴 한인회 김경원 회장입니다. 무더운 여름의 한 가운데 가내 평안과 하시는 사업 모두 좋은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지난 7080콘서트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물심양면 보내주신 귀하의 관심과 성원으로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습니다. 거듭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보스턴 한인회는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8월15일 Watertown에 위치한 Arsenal Park에서 광복절 기념식 및 한인 체육대회 겸 야유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본 행사는 한인회에서 주관하고 보스턴 총영사관 및 각 한인단체에서 협찬하는 이지역 한인사회의 최대 행사로 이를 통해 한인들과 광복 70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합니다. 아울러 본 행사를 통해 보스턴 한인사회가 더욱 단합하고 하나되는 기쁨을 나누고자 하오니 공사다망 하시더라도 꼭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길 앙청합니다. 저희 한인회는 화합과 기쁨의 장이 될 이번 행사를 위해 모든 한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푸짐한 음식 그리고 풍성한 상품을 준비하였습니다. 축구, 농구, 족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와 노래자랑을 비롯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승부를 가르기 보다는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는데 준비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참가자 전원에게 절전형 LED전구와 멀티탭을 드립니다.

각 순서별로 개인 및 단체의 참여가 가능한 만큼 다양한 순서에 참가하셔서 이번 행사를 빛내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광복 70주년 기념

한미 연합 체육대회 & 야유회

또한, 이번 행사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각 한인단체와 개인의 다양한 후원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후원 및 협찬에 대한 각종 문의는 한인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후원은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일시 : 2015년 8월 15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8월15일 9시 Arsenal Park에서 뵙겠습니다.

장소 :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감사합니다.

보스턴 한인회 회장 김경원 드림

참가신청 : 781-933-8822 / 617-750-0207 haninhoebo@gmail.com

관련기사 Page 4,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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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2, 2015

한인회 소식

노인회, 한인회에 식사대접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절전형 전구 신청자 명단 전구회사에 전달

언제나 노인들을 먼저 생각해 주는 한인회에 감사한다.

8월 초나 중순쯤 한인회로 도착 예정 미처 신청 못한 한인들 위해 체육대회 때 무료 배포 예정

보스톤 한미 노인회에서 김경원한인회장을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회장 유영심)는 지난 7월 9일 노 인회를 위해 물심 양면으 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보 스턴 한인회 김경원 회장 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 는 의미로 점심을 대접하 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유영심 노인 회장은 지난번 뉴욕 나들 이 부터 70-80 공연 등 모 든 행사에서 항상 노인들 을 먼저 생각해 주고 많은 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 은 한인회에 감사하다고 전했고 특히 노인회 활동 을 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 이 이동수단인데 노인회의 모든 행사에 흔쾌히 버스 를 제공해 주는 김경원 회 장님 덕분에 노인회 활동 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경원 회장은 “항상 한인회 일을 자신의 일 처 럼 앞장서 주시는 노인회 분들에게 제가 대접을 해 야 하는데 이렇게 대접을 받으니 몸둘 바를 모르겠 다”고 전하고 한인회는 언 제나 노인들을 먼저 생각 하고 일을 할 것이며 노인 공경이야 말로 한인사회가 꼭 지켜 나가야 할 가장 큰 덕목 중에 하나임을 강조 하며 날씨가 조금 선선해 지면 뉴욕 찜질방 나들이 를 한번 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김경원 회장은 오는 광복절에 예정된 한 미연합 체육대회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자신은 이번 체육대회 및 야유회를 한 인이 중심이 된 미 주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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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교 두보로 삼을 것이라고 전제 하고 노인회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올해 70세가 되는 광 복둥이들이 광복절 기념식 에서 만세삼창을 선창한다 면 큰 의미가 있을것이라며 노인회에서 광복둥이들이 규합하여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KSB)

보스턴한인회는 지난 한달간 메가라이트에서 제공 하는 무료 절전형 LED전구 및 멀티탭 신청을 받아 메 가라이트측에 명단을 전달 하였다. 메가 라이트 측은 전달받은 명단을 기초로 약500여 가정에 제공할 절전형 전구와 멀티탭을 8월 초나 중순 경에 한인회로 전달할 예정이며 한인회는 물건이 도 착하는 대로 한인회보를 통해 공지, 신청한 한인들이 수령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신청 기간 중 사정 상 신청하지 못한 한인들이 추가 신청을 요청한 바 한인회는 광복절 기념 체육대 회에서 추가로 절전형 전구와 멀티탭을 수령할 수 있 도록 메가 라이트측에 요청, 체육대회 참가 시 물건을 직접 받아갈 수 있도록 조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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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7월 22일 수요일

문수사, 한인회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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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산악회 정기산행 안내

김경원 회장, 문수사 방문하여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의견 경청 도범스님, 화합하고단결하는 한인사회의 중심에 한인회가 우뚝 서길...

7월 25일 Mt. Washington

1. 산 행 일 : 2015년 7월 25일 (토) 2 .장소/높이 : A조; Mt.Washington(6288 ft) B조 ; Mt.Monroe (5372 ft) C조 ; Lake of Clouds Hut (5012 ft) ### B,C,조 모두 MT.Washington에 이르는 중간 도착 장소입니다. ▲김경원 한인회장은 문수사를 방문하여 한인사회를 위한 도범스님의 의견을 경청했 다. 이날 도범스님은 한인사회의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1,000을 쾌척하였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만남이 이어졌 다. 지난 7월 9일 김경원 한인회장은 문수사를 방문, 한인회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경청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수사 도범 스님은 새 한마리가 유리창 에 부딛혀 죽은 일화를 소 개하며 한인회의 나갈 방 향, 한인회장이 지켜야 할 덕목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 주었다. 도범스님은 새가 유리창 에 몸을 부딛혀 죽은 이유 는 세가지 일것이라 말씀하 시며 첫째는 새가 너무 빨 리 달려 유리창을 미쳐 보 지 못하고 부딛혀 죽었을 것이고 두번째는 창문에 비 친 풍경을 실제와 착각하여 부딛혀 죽었을 수 도 있고 마지막으로 새가 유리창을

뚫을 수 있다는 자만심에 돌진하다 죽었을 수 도 있 을 것이라고 소개한 후 한 인회도 새가 죽은 세가지 이유를 언제나 마음에 새기 며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해 야 할것이라고 조언했다. 즉, 한인회는 설정한 목표 를 위해 너무 앞만 보고 달 리다 보면 미쳐 못보고 지 나치는 일들이 있을 것이라 며 너무 조급하지 않게 쉬 엄 쉬엄 뒤도 돌아 보면서 앞으로 나가야 유리창에 부 딛혀 죽는 새의 우를 범하 지 않을 것이고, 창문에 투 영된 모습, 즉 허상을 보며 달려가서는 안될 것이고, 마지막으로 혼자 다 할 수 있다는 자만심으로 주위의 도움 없이 돌진만 하다 보 면 큰 산을 넘지 못하고 주 저 앉을 수 있으니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한인사회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를 이끌어 나가 주길 바란 다고 전했다. 김경원 회장은 도범스님 의 조언이 너무나 가슴에 와 닿는다며 그 말씀 언제 나 잊지 않고 겸허한 자세 로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김경원 회장은 오 는 8월15일에 있을 광복절 기념식 및 한인 체육대회에 문수사의 참여를 부탁했고 문수사도 한인회 행사에 적 극 참여하여 한인사회의 단 결과 화합을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문수사 도범 스 님은 방문을 마치고 일어서 는 한인회장에게 한인사회 를 위해 써 달라며 1,000불 의 후원금을 전달해 주었 다.

(KSB)

3.트레일/거리: A조: Ammonoosuc ravine-Crawford path;왕복 9.2마일 / B조; Ammonoosuc ravine-summit of Mt.Monroe; 왕복 6.8마일 / C조:Ammonoosuc ravine; 왕복 6.2마일 4. 산행시간 : A 조; 약 6.5- 7시간 B 조; 약 6.0시간 C조; 5.5시간 5. 난이도 : A조; 5, B조 ;5, C조; 4 (5단계척도법) 6. 준비물 : 배낭,등산화착용,방풍의,우의,장갑, 모자, 스틱, 식수, 간편중식.

7. 집결지 : ALLSTON 공영주차장 06:00 PARK&RIDE , EXIT2 OF RT93 06:45 8. 회비 : 20불 산행운용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산행 신청은 산행 전 목요일 18:00 시에 마감합니다. 신청하실 때는 A,B,C,중 원하시는 조와, 어디로(Allston or Exit 2) 오시는지, 차를 가지고 오시는지, 차를 운행 하실 수 있는지 (산행지 또는 Allston 에서 Exit 2까지) 를 밝혀 주시고 처음 오시는 분은 연락 전화번호를 남 겨주시기 바랍니다. 신청후 급한 사정상 못오시면 반드시 연락 바랍니다. **** 운전 거리가 멀고 트레일이 길어서 출발 시간을 1시간 앞당겼습니다.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 * 기타문의 : 전화 617-869-5157 (용이)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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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2, 2015

한인회 소식(체육대회특집)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미리보는 한미연합 체육대회

한인이 중심이 된 미 주류 커뮤니티 연대의 교두보 역할 한인 체육대회를 보스턴 지역 명물 행사로 발전시켜 뉴잉글랜드 지역 한인 커뮤니티 영향력 배가시키는 계기 될 것

“우리 끼리”라는 생각으로 는 미 주류사회의 주인이 될 수 없다.” 김경원 한인회장이 “광복 70주년 기념 한인체육대 회”를 계기로 또 하나의 커 다란 포부를 발표했다. 해마다 광복절 행사와 함 께 열리는 한인체육대회의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미국 인은 물론 소수 민족에 이 르기 까지 보스턴을 중심으 로 뉴잉글랜드 지역에 거주 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는 초 민족적 놀이 마당으로 승화시켜 한인 체 육대회를 보스턴 지역 명물 행사로 발전시킨다는 것이 다. 이는 김 회장이 지난 5월

취임 일성으로 주창한 “미 주류사회의 주인이 되자” 라는 모토를 실현시키는 첫 단계의 실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즉 이번 체육대회를 한인 이 중심이 된 미 주류 커뮤 니티와의 연대를 위한 교두 보로 삼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체육대회의 명 칭도 ‘뉴잉글랜드 한인 체 육대회’에서 ‘한미 연합 체 육대회 및 야유회’로 바꾸 어 진행하게 된다. 대회 규 모도 한인만 참여하는 약 150~200명 규모에서 한,미 커뮤니티 모두가 동참하는 500~600명 이상의 규모로 확대되게 되며 해를 거듭할 수록 참가 규모를 늘려 최

소 1,000~2,000명 이상으 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원 회장은 한인회보 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체육대회에 임하는 그의 의 지를 확고하게 밝혔다. “우리는 미국이라는 큰 틀 의 나라 안에서 여러 민족 과 어울려 살고 있다. 우리 한인 사회가 미국 속에서 물 위에 뜬 기름처럼 우리 끼리만 모이고 어울린다면 우리는 미국이라는 큰 사회 에서 별 의미가 없는 힘 없 는 존재로 머무르게 된다. 언제까지나 미국 내 소수민 족으로 남을 뿐이다. 이를 탈피하고 우리가 미국이라 는 나라의 중심에 서기 위 해서는 부단하게 주류사회

와 어울리고 화합해야 하고 그러는 과정에서 미국을 주 도할 수도 있는 역량을 키 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큰 의의를 지니고 시작되는 이번 한미연합 체 육대회 및 야유회의 구성과 진행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종목은 예전의 틀을 유지 하면서 가족이나 개인 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 을 추가하여 진행된다. 단 체전 종목으로는 기존의 소 프트볼, 배구, 족구, 농구에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6인조 축구 경기가 추 가 된다. 가족 및 개인경기 종목으로는 2인1각 이어 달리기, 가족 줄넘기, 개인 달리기, 줄다리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의 특 별 이벤트로는 ‘보스턴 노 래자랑’이 준비되어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어린이, 청소년, 중 장년, 노년층으로 구분되어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푸 짐한 상품과 함께 올 연말 파티에서 보스턴 명가수로 등극하는 영예를 안을 기회 를 제공한다고 한다.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단체전의 경우 교회, 동호 회, 침목단체, 직능단체 구 분 없이 종목별 참가팀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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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물리치료 병원 메사츄세츠 최초 REDCORD식 치료법 도입

만약 팀 구성이 안될 경우 현장에서 팀을 구성하여 참 가하면 된다. 한미 혼합팀 구성도 있을 수 있고 한인 과 미국인이 단일팀을 구성 해 참가할 수도 있다는 뜻 이다. 가족 및 개인경기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경기에 참여하면 된다. 현재 비교적 팀 구성 이 쉬운 족구팀은 약 20여 팀이 참여할 예정으로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경 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 다. 자! 이제 모든 것이 준비 됐다. 우리 한인들은 체육 대회에 참여하여 함께 어울 리고 함께 즐기면 된다. 우 리 한인사회가 미 주류사회 의 연대를 이끌어 가는 중 심에 선 멋진 커뮤니티임을 보여주면 된다. ‘우리가 주 최한 체육대회에 미 주류사 회가 참여한다!’ 이 얼마나 기분좋고 자랑스런 일인가! 그것도 우리의 가장 큰 기 념일인 광복절에 말이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단체 끼리 서로 서로 손잡고 워 터타운 아스널 공원으로 집 결하자. 8월 15일 70주년 광복절을 맞아 우리 한인사 회의 저력과 힘을 미 주류 사회에 크게 떨쳐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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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체육대회특집)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7월 22일 수요일

광복 70주년 기념

한미 연합 체육대회 & 야유회 운영 조직도 대회장 [김경원 한인회장] [대회 준비위원] 이동문(R.I 한인회장), 구정회(한인회 이사장), 조형구(보스톤체육회장), 유영심(보스톤한미노인회장), 이경해(시민협회장), 남궁연 (한인회관재산관리위원장), 안병학(월드옥타 보스톤지회장), 김성군(시민협회 이사장), 한순용(재미학국학교협의회장), 김우혁(재향군인회장), 이은주(국제선회장), 김용환(교회협의회장), 김병국(한미예술협회장), 김창진(충청향우회장), 도범(문수사큰스님), 이진원(탁구협회장), 장수인(화음쳄버단장), 장우석(변호사협회장), 정제형(태권도협회장)

운영위원장 : 김도운 (한인회 사무총장) 부위원장 : 남진병 (문화체육부장) 단체경기 소프트볼

족구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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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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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회)

(허훈)

(강민석)

(안병학)

가족 및 개인경기, 번외 경기 (정성호) 2인1각 이어 달리기

가족 줄넘기

개인 달리기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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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2, 2015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국제선 씨스코 초청 노인회원들 바닷가 나들이 다녀와..

국궁/ 양궁 시연회

한인회, 김경원 회장 버스 제공으로 편안한 여행, 한인회 임원 동행

8월 1일 (토요일), 2일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1시, 오후 4시 (각각 2시간씩) 올해로 6년째가 되는 국궁/양궁 시연회를 뉴햄 프셔에서 준비 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귀 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야 외 활동입니다. 국궁은 어린 아이들로부 터, 나이드신 어르신네들 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 동체 활동이며 예절입니 다. 특히 화살이 시위를 떠 나 창공을 가르며 145 미 터를 날라가 과녁에 명중

보스톤한미노인회(회장 유영심)는 국제선 씨스코 초청으로 지난 토요일(18 일) 바닷가 나들이를 다녀 왔다. 짙은 비구름이 하늘 을 덮었지만 오래전에 계 획된 일이고 모처럼의 나 들이라 날씨에 아랑곳 하 지 않고 김경원 한인회장 이 제공한 버스를 타고 뉴 햄프셔 뉴캐슬 비치로 향

했다. 비치에 도착하기 전 우려했던 비가 쏟아져 나 들이에 나섰던 노인회원들 은 뉴햄프셔 그린랜드 교 회(담임목사 한상신)로 발 길을 옮겼다. 노인회원들은 그린랜드 교회에서 식사를 나누며 노래와 함께 여흥을 즐겼 고 비가 갠 후에는 당초 예 정지였던 뉴캐슬 비치로

향해 비온 후의 비닷가를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유영심 노인회장은 바닷가 초청과 맛있는 음 식을 제공해 주신 국제선 씨스코 지부에 감사의 말 을 전하고 아울러 교통편 을 제공해 준 한인회 김경 원 회장에게도 감사의 인 사를 전했다. (KBS)

하는 멋이 아무곳에서 느 낄 수 있는 경험이 안닙니 다. 국궁은, Greatree Archery 의 박노중사장이, 양궁은Mark Olson 코치 와 한국 양궁 국가 대표 선수 였던 김한성코치가 직접 지도해 주십니다. 양궁이나 국궁 모두 장 비는 제공되며 혹 개인 장 비가 있으신 분은 본인의 장비를 들고 오셔도 됩니 다.

일시: 8월 1일 토요일, 2일 일요일 오전 10시, 오 후1시, 오후 4시 (각각 2시간씩) 장소: 596 Hooksett Road, Auburn NH 03106, 진 태원 (603-205-6679), captain@kayp.org 사전 예약을 부탁 드리며 참가비는 1 인당(11살 이 하는 무료) $10이며, 수입은 KAYP국궁/양궁 프로 그램에 사용됩니다. 주관: Korean American Youth Program (KAYP) 헙조: Greatree Archery, Carbon Pro, Phoenix Business Computing,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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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33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가져.. 뉴잉글랜드한국학교 개교 40주년 맞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상 수상

2015년 7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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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8월달 사랑방 모임은 쉬고 9월달 첫째주부터 시작합니다.

NAKS 학술대회에 참가한 뉴잉글랜드지역 한국학교 선생님들과 조규형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재미한국학교협의회(총 회장 최미영, 이하 NAKS) 제33회 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 다. ‘미래를 향한 창의적인 차 세대교육’을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뉴저지 티넥 메리어트호텔에서 열 린 이번 행사에는 미주 지 역 한국학교 교사들이 한 데 모여 한인 차세대 교육 의 방향을 점검하고 발전 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 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뉴잉 글랜드협의회(회장한순용) 을 비롯 NAKS 산하 14개 지역협의회의 교사를 비롯 해 미국과 한국에서 초청 된 강사 및 자원봉사자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 장, 김기환 뉴욕총영사, 정 종철 워싱턴교육관, 하형록 팀하스 회장, 천진환 김구

재단 부이사장 등이 함께 해 이번 학술대회를 축하 하며 교사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뉴 잉글랜드한국학교(교장 남 일)가 개교 40주년을 맞아 2세 뿌리교육 및 한국 역사 문화 교육의 공을 크게 인 정 받아 재외동포재단 이 사장 상을 수상하는 영광 을 얻기도 하였으며 주민 정, 이현경 교사가 20년, 유 미선 교사가 10년 장기근 속교사상을 받았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소 속 회원교에 그동안 NAKS 의 활동과 성과를 보고하 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재미한국학교협의 회와 김구재단이 공동주 최한 ‘제5회 백범일지 독 서감상문 쓰기대회’와 ‘제 2회 백범일지 교육안 공모 대회’ 시상식이 거행돼 총 13명의 학생과 5명의 교사 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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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은 1945년부터 현재 까지 우리 역사의 중요한 사건들을 보여주며 일본의 종군위안부 메시지를 전한 워싱턴지역협의회의 ‘광복 70주년 태극기와 함께한 순간’ 공연이 차지했다 마지막 순서인 대통령 봉 사상 시상식에서는 최미영 총회장이 장동구 NAKS 이 사장, 각 지역협의회 회장, NAKS집행부에게 상패를 전달하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재외동 포재단, 교육부, 외교부, 국 립국어원, 국립국제교육원, 청주시, 경상북도, 동북아 역사재단, 주미한국대사관, 문화체육관광부, 김구재단,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공동 후원으로 마련됐다. 제34회 NAKS학술대회는 내년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릴 예정이다.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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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토요일 국제선씨코스 초청 바닷가 나들이 ~! 즐거운 날이었습니다,정성것 준비해 주신 맛있는 음식 감사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뻐스 대절해 주신~ 김경원 보스톤한인회장님 감사합니다, 국제선 씨코스회장 Seacoast chapter serving lunch at Greenland church to Boston Korean social group Han Mi Noinhoe, even though it was a raining it was a beautiful time. We had lots of laughing smiling, singing and sharing the love of God. We are grateful for the opportunity to share in God’s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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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uly 22,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해외체류 한국 퇴직 공무원 신고 안하면 연금 못 받는다

보스톤 리더쉽 섬머스쿨 수강료 인하

국외에 있는 퇴직 공직자가 연간 1차례 공무원연금공단에 생존 신고 등을 하지 않으면 연금 지급을 중단할 수 있도록 법 개정 한국에서 공무원으로 지 내고 퇴직 후 미국 등 해외 에 체류·거주 중인 퇴직 공 무원이 생존 신고를 하지 않으면 공무원연금을 받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 정부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이같은 내용 을 담은 ‘공무원연금법 시 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한국 언론이 보 도했다.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해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공무원연금법 개정에 따

른 후속조치다. 국외에 있 는 퇴직 공직자가 연간 1차 례 공무원연금공단에 생존 신고 등을 하지 않으면 연 금 지급을 중단할 수 있도 록 한다는게 골자다. 종전까지 공단 측은 국외 공관 등을 통해 나라 밖 퇴 직 공무원 현황을 파악했지 만, 확인 절차가 복잡하고 정확도도 떨어진다는 문제 점이 있었다. 현행 연금법(제85조)상에 도 ‘급여를 받을 권리가 있 는 자가 정당한 사유없이

관계서류 제출에 응하지 않 을 때는 급여 지급을 중지 할 수 있다’고 포괄적으로 규정됐다. 이에 인사처는 연금 수혜자가 직접 신고해 야 급여를 타다 쓸 수 있도 록 관련 절차를 의무화하기 로 했다. 연금공단에 따르면 국외에 서 머물며 연금을 받고 있 는 퇴직 공무원은 총 1289 명(6월 기준)이다. 이들에 게 지급되는 연금액은 연간 324억원 수준이다.

이공계 분야 외국인재들 한국국적 따기 쉬워진다 이공계 분야의 외국 인재 들이 앞으로 대한민국 국적 을 따기 쉬워진다. 법무부는 이공계 석·박사 학위를 갖고 있는 외국 인 재를 대상으로 특별귀화 기 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우 수인재 추천 및 평가기준 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20 일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발 표했다. 개정 고시가 시행되면 이 공계 분야 외국 인재의 귀 화가 외국 국적의 재외동포

만큼 쉬워진다. 완화된 특별귀화 허가 기 준은 ▲4년제 대학교수 또 는 연구기관 연구원으로서 2년 이상 근무 ▲한국내 기 업에 고용돼 얻는 연간소득 이 1인당 국민총소득(GNI) 의 3배 이상 ▲특허출원으 로 인한 소득 1억원 이상 등이다. 기존 해당 분야 5 년 이상 경력, GNI 5배 이 상, 특허출원 소득 3억원 이 상 등의 기준에 비해 완화 된 조건이다. 바뀐 특별귀

화 기준은 지금까지 외국국 적 재외동포 우수 인재에게 적용해온 기준과 동일하다. 특별귀화 허가를 받은 외 국인은 한국내에서 외국 국 적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서 약서를 쓰면 복수 국적을 얻게 된다. 2011년 우수인 재의 복수국적을 허용하도 록 국적법이 개정된 이래 학술·과학, 문화·체육, 경영· 무역, 첨단기술 등 분야에 서 모두 73명이 한국 국적 을 취득했다.

등록기간도 늦추어 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도록 문을 열었다. 아시아문화센터(Asian Cultural Center of Boston) 에서 이 지역의 중고 등학생을 위해 준비한 섬 머스쿨이 다가온다. 8월 24일(월)부터 9월 2일(수) 까지 열리는 이번 섬머스 쿨은 하버드의 대표적인 교육방법인 Case Method 를 체험하게 하여 21세기 적 스킬은 물론 통찰력과 리더쉽 능력을 배우게 할 것이다. 또한 자신의 적 성과 비전을 발견하게 하 여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 게 할 것이다.

Emerging Leaders Summer School은 아시아의 여러나라에서 진행된 프 로그램으로 그동안 학생 들과 전문인, 기업가와 정 부관료들이 함께 한 프로 그램이다. 2012부터 하 바드 케네디스쿨의 연구 원과 조교들이 커뮤니티 를 위하여 지식을 공유하 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아

시아 14개국, 24개 도시 에서 모두 48회의 지식공 유 행사가 있었다. 아시 아문화센터가 보스톤에서 처음 시작하는 이번 리더 쉽 섬머스쿨은 아시아 7 개 도시의 리더쉽 투어의 마지막 과정으로 진행된 다. 하바드의 커리큘럼을 통하여 공부방법을 터득 하게 될 것이며 8명의 조 교 강사진들과 함께 체험 학습을 통하여 미래 선도 형 청소년 리더쉽 능력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이번 캠프를 주관하는 아시아 문화센터에서는 경제적 부담을 가진 학생 들을 고려하여 두 주간의 수강료를 680불로 대폭 인하했고 등록기간도 늦 추어 더 많은 학생들이 참 가하도록 문을 열었다. 자세한 문의는 cali@ asialeadership.org 로 하 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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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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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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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Wednesday, July 22, 2015

BOSTON PEOPLE TO PEOPLE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보스톤 인물탐방” 코너는 보스톤 한인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인물들을 만나 한인사회 에 소개하고 이들을 통해 보스톤 한인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 받고자 기획 되었다.

“한인 체육대회, 보스턴 명물 행사로 발전시키자” 미국인 아우르는 초 민족적 놀이마당 추진, 한인사회가 중심 된 미 주류커뮤니티와의 연대 교두보 마련... 한인회는 해마다 광복절 행사와 함께 열리는 한인체육 대회 겸 야유회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하고, 타이틀도 ‘한미 연합 체육 대회 겸 야유회’로 하기로 했다. 우선 참가 범위를 ‘뉴잉글랜드 지역 한인’에서 ‘관심 있는 모든 사람’으로 넓혀 서, 미국인은 물론 소수 민족에 이르기 까지 뉴 잉글랜드 지역에 거주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참 가할 수 있는, 초 민족적 놀이마당으로 추진하

기로 했다. 한인회는 이런 방침을 여러 미국 인 가정과 스포츠 서클 등에 알리고 참여 여부 를 타진한 결과 긍정적 반응을 얻어냈다면서,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한 섭외를 지금도 계속하 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이러한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발전시키면, 한인 주최 체육 대회가 보스턴 지 역 명물 이벤트로 발전할 수도 있고, 결과적으 로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영

향력을 배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도 기대 하고 있다. 체육회 성공을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 는 한인회 담당자들을 만나봤다. 김경원 회장 과 함께 한인회 남진병 부장과 박익수 부장을 만나 체육대회 준비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정 리 했다. (김: 김경원 회장, 남: 남진병 부장, 박: 박익수 부장, 심: 심재철 기자)

미국인과 함께하는 대회 심 : 우선 가장 궁금한 것은 참가 범위와 자격 이다. 광복절에 열리 는 한인체육대회 겸 야유회에 미 국인도 함께 참가하도록 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들었는데 무슨 뜻 인가? 김 : 말 그대로 이다. 한인 체육대 회 이지만 미국인은 물론 미국 거 주 소수 민족까지 지역 주민 모두 를 아우르는 체육회로 개최하겠 다는 뜻이다. 주최는 우리 한인이 하지만 인 종, 국적, 민족, 가리지 않고 미국 내 모든 사람이 참가 참여하는 초 민족적 대회로 확대하겠다는 뜻 이다. 한인 체육 대회를 뉴잉글랜드 지 역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어 울리고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친목 의 자리로 발전시키자는 것이다. 타이틀도 ‘한미 연합 체육대회’로 바꿨다. 언젠가는 보스턴에서 한 인의 이름으로 열리는 작은 올림 픽을 실현해 보고 싶다. 심 : 미국인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 로 보는가? 김 : 물론이다. 몇몇 미국인 가정 과 미국인 체육 동호인 모임 등에 우리 한인 체육대회를 알리고, 그 들의 참가 의사를 타진해 본 결과 매우 흥미를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미 많은 미국인 가정에 초청 장을 보냈고, 보다 많은 참가를 끌 어내기 위한 섭외를 지금도 계속 하고 있다. 한인사회 참가자와 미국인을 포 함한 비 한인 참가자를 합치면 이 번 한인 체육대회 참가자는 500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 동안 한인끼리만 해 온 체육 대회에 비하면 훨씬 큰 규모의 대 회가 될 것이다. 우리 속담에 ‘한 술 밥에 배부르 랴’ 라는 말이 있다. 올 행사는 시 작인 만큼 규모가 이 정도 이지 만 내년에는 한인이나 미국인이

나 더 많이 참여하는 더 큰 한 미 연합 체육대회가 될 것이다.

커뮤니티 파워 강화 기회 심 : 올해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인 체육대 회에 미국인을 참가시키겠다는 뜻인가? 김 : 물론 그렇다. 내 임기가 내 년까지이니 내년까지는 분명 그 렇게 할 것이고, 내 후임 회장 들도 계속 그렇게 할 것으로 믿 는다. 그 이유는 어느 분이 회장을 맡던 나와 생각이 크게 다르진 않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인 데, 우리 한인회 모임이나 행사 가 언제까지나 우리끼리만의 모 임이나 행사로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해를 거듭하면서 규모가 커지 고 결국 보스턴 지역 명물 행사 가 되도록 우리 체육 대회를 발 전시켜나가야 한다. 우리는 미국 속에 살고 있다. 우리 한인 사회가 미국 속에서 물 위에 뜬 기름처럼 우리끼리

만 모이고 어울린다면 우리는 미국 이라는 큰 사회에서 별 의미가 없 는 힘이 없는 존재로 머무르게 된 다. 언제까지나 미국 내 소수민족 으로 남을 뿐이다. 우리는, 미국사 회에 사는 한 모든 미국인과 어울 리고 화합해야 하고 그러는 과정에 서 미국을 주도할 수도 있는 역량을 키울 수도 있다. 우리가 필요하다면, 미국인이든 제3국인이든 우리 주도로 규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 힘이 커지고 미국에서의 영향력도 커진 다. 이런 일들이 우리가 이 땅에서 대 를 이어 살아갈 우리 2세 3세 후손 들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다. 한인 회가 이민 1세대만의 모임으로 그 쳐서는 안 된다는데 이견이 없을 것 이다. 우리는 우리 후손들에게 몇 푼의 재산을 남겨주는 것 보다는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를 남겨주고 지역사 회에서의 강력한 영향력을 구축해 주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된다는 걸 알고 있다. 이제 우리가 그걸 시작해야 하고

우리의 역량과 영향력을 키우기 위 한 노력을 앞으로 계속해 나가야 한 다. 우리가 주최하는 체육대회에 미 국인을 참여시킴으로써, 미국인 커 뮤니티와 한인 커뮤니티의 유대가 긴밀해짐은 물론이고, 결과적으로 는 한인의 미국 내 영향력을 키우 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나는 그런 노력을 이제 막 시작하 는 입장 이지만 앞으로 어떤 분들이 한인회를 이끌어 가든, 한인체육대 회는 미국 내 모든 민족이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장하 고 확대 돼야 한다고 믿는다.

우리의 트로피는 프렌드쉽 심 : 모든 경기에 미국인도 똑같이 참가하게 된다면 대회 진행도 공평 해야 할 것이다. 한인 팀이 메달을 못 따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데, 우리 한인이 성적이 나빠서 섭 섭하거나 흥미를 잃는 일은 없겠는 가? 김 : 한인 팀이 메달을 못 따는 경우 도 물론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스포 츠란 이기든 지든 그 자체로 재미있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는 것이고 즐길만한 것 이다. 우리가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 하지 말고 우리와 그들이 함께 어 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 면 승패는 오히려 사소한 것이다. 한인이 주최하는 체육대회이니 우리 성적이 좋아야 된다고 생각 하지 말고, 우리가 그들에게 퍼주 는 날이라고 생각하면 지는 것도 기분 좋을 수 있다. 메달을 저 사람들에게 다 주고 우리는 하나도 못 따면 어떻겠는 가? 상품도 다 주면 어떻겠는가? 우리가 마련한 잔치에 손님이 많 이 와 주면 그 자체로 좋은 것이고 손님이 손에 뭔가를 들고 즐거운 마음으로 간다면 이것 역시 흐뭇 한 일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나만의 생각은 아 닐 것이다. 우리 민족의 풍습이 손 님을 빈손으로 보내지 않는 것이 라고 하는데, 우리 것 일부러라도 다 나눠주자. 그렇게 해서 그들의 마음을 얻고 친구가 된다면 그렇 게 얻는 즐거움과 이익이 더 클 것이다. 남 : 첨언 한다면 이런 의견도 있 었다. 몇몇 종목은 한인만 참가하 게 하거나 한인 우승팀과 미국인 우승팀을 별도로 시상하자는 의 견 이다. 하지만 그런 식의 대회 진행은 한 미가 함께하는 통합 체육대의 의 미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융합인데 그런 식의 대회 진행은 융합의 원 칙을 오히려 퇴색 시킬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한미 혼합 팀 구성도 있 을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인 과 미국인이 단일팀을 구성해 참 가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미국인 팀 대 한국인 팀,’ ‘미국인 팀 대 미국인 팀‘ ‘혼합 팀 대 한국인팀’ 등등 … 여러 가지 조합의 경기와 라이벌전도 가능 해진다. 한인 팀과 미국인 팀을 구분하지 않음으로써 체육대회는 더 다양해지고 그만큼 더 재미있 어질 것이다. 미국인이 우리가 주최한 체육 대회에서 딴 메달을 자랑하고 다 닌다면 멋진 일일 것이다. 언젠가 는 미국인이 한인 체육대회에 참 가하고 싶어서 한인 친구와 팀을 구성하자는 제안을 하는 날도 올 수 있다. 심 : 이번 체육행사는 광복절 행사 를 겸하고 있는데 체육대회에 참 가하는 미국인들도 행사에 참가 하는가? 남 : 물론 그들에게 기념식 참가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자리 에 모인 사람은 누구든지 자연스 럽게, 광복절 기념행사에도 참여 하게 될 것이다. 그들이 광복절 행사에 관심을 갖 던 안 갖던 최소한 그들에게 광복

INTERVIEW

2015년 7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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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을 알리고, 또 우리행사를 보여 주고, 우리역사를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들 가운데 많은 수는 우리와 함께 국기에 대한 경례도 할 것이 다. 이런 과정에서 한미 우애도 강 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 우리나라 광복에는 미국의 역할 이 큰데, 행사장에 온 미국인들에 게 한국의 광복과 미국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효과도 있고, 그럼으로써 한미 관 계의 긴밀성을 이해시켜 줄 수도 있다. 이런 모든 것들이 다 한인에 게도 우리 민족에도 조국에도 도 움이 될 것이다.

8.15 워터타운에서 만나자 심 : 이제부터 실무적이 이야기 좀 나눠보자. 한미 연합 체육대회, 어 디에서 열리나? 박 : 늘 열리던 곳이다. 워러타운 아스날 파크 이다.(Arsenal Park, 485 Arsenal Street, Watertown, MA 02472) 날짜는 광복절인 8월15일이고 올해는 마침 토요일 이다. 아침 9 시부터 예선 경기가 시작 된다. 선 수단은 이보다 일찍 와서 경기 참 가에 지장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 란다. 광복절 기념식은 11시부터 열 린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기념식에도 많이 참석해 주기 바란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 서는 꼭 참석하셔서 우리의 역사 에 대해 설명하고 생각하는 기회 로 삼았으면 한다. 유학생들의 참가를 기대한다. 객 지에 나와 현지 교민과 함께 국경 일을 보내면서 함께하는 것도 의 미 있는 일일 것이다.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올해 연세가 70살이 되시는 한인 어르신들을 초청해 만세 삼창을 할 예정이다. 심 : 어떤 경기들이 열리는가? 박 : 단체전의 경우 소프트볼과 농 구, 축구, 배구, 족구 등의 구기 종 목이 열리고, 가족 또는 개인 단 위의 경기로는 두 사람이 다리를 묶고 달리는 2인1각 장애물 경주 와 가족 줄넘기, 줄다리기 등이 준 비돼 있다. 평소 노래 솜씨를 대중 앞에서 보여줄 수 있는 ‘보스턴 노래자랑’ 시간도 있다. 누구든지 와서 즐겁 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일단 와 보면 잘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심 : 참가 신청은 어떻게 하는가? 박 : 한인회로 하면 된다. 물론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를 하겠지 만 혼란을 피하기 위해 미리미리 해 주시기 바란다. (한인회 전화 : 781-933-8822, 617-759-0207,

haninhoebo@gmail.com ) 앞에 말했지만 참가 자격에 제한 이 없다. 가족 팀, 친구 팀, 한인 팀, 미국인 팀, 혼합 팀, 유학생 팀 등 어떤 구성도 상관없다.

팀 구성 현장서도 가능 심 : 단체 경기에 참가하고 싶지만 팀 구성을 못하는 수도 있을 텐데? 남 : 그렇다. 예컨대 족구를 좋아하 고 잘 하지만 팀을 구성할 수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걱정 마시고 현장에 와서 진행 요원에 게 말 해 주시기 바란다. 현장에서 실력이 비슷한 사람들을 찾아 팀을 구성해 줄 것이다. 팀을 구성하고 싶은데 한 두 사 람이 부족할 경우, 또는 반대로 단 체 경기에 참가하고 싶은데 혼자 왔을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인원수 에 관계없이 참가 의사만 밝혀주 면 연합 팀을 구성해 줄 것이다. 한인끼리의 팀도 가능하고 본인 들이 괜찮다면 국제 혼합 팀도 생 길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운동 잘 하는 사람과 한 팀이 될 수도 있다. 함께 어울리는데 더 큰 가치를 두 고 일단 참석해 주기 바란다. 심 : 참가자가 500명이 넘는다면 꽤 복잡할 텐데 현장에서 혼란은 없겠는가? 박 : 현장에 안내 요원 30명 정도 를 배치해서 현장 안내를 하게 할 계획이다. 그들이 주차안내도 할 것이다. 경기장에 주차할 자리가 모자라면 주변 쇼핑몰 주차장을 활용할 계 획이고 역시 안내 요원을 배치할 것이다. 일찍 오셔서 주차도 편한 곳에 하시고 자리도 나무 아래 그 늘진 자리 차지하시기 바란다. 심 : 참가자 준비물은? 남 : 도시락과 돗자리, 음료 등 각 자 필요한 물건을 준비해 오시기

바란다. 대회장 주변에 분수대 등 아이들 물놀이할만한 곳이 있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수영복 과 수건, 갈아입을 옷 등을 준비해 오면 좋을 것이다. 다만 고기 굽는 일은 현장 진행 요원에게 맡겨주시기 바란다. 현 장에 화덕이 부족하기 때문에 개 인별 조리는 불가능하고 고기를 가져 오면 현장 진행 요원이 맡아 서 조리를 해 줄 것이다. 혼란을 피 하기 위한 것이다. 심 : 체육대회를 지원하고 싶은 분 들은 어떻게...? 남 : 대회 입상자나 팀에게 줄 트 로피와 메달 등은 한인회에서 준 비를 한다. 상품과 부상에 대해서 는 우리 한인사회의 지원과 후원 을 기다리고 있다. 물품과 후원금 을 보내주실 분은 한인회로 연락 해 주시시기 바란다. 특히 한인식당 등의 후원을 기 대 한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미국 인이 다수 참가한다. 그들에게 업 소를 홍보할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식사를 할 수 있는 상품권이나 쿠폰 등을 제공해 주시면 그것들 이 가능한한 미국인에게 돌아가도 록 할 예정이다. 체육대회 후원도 해 주시고 비즈니스도 할 절호의 기회 이다. 후원 의사가 있으신 분은 한인회 로 또는 내게 메일이나 전화를 이 용해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 (남진 병 문화체육부장 : 646-220-3314, ustcnam@gmail.com) 심 : 끝으로 회장께서 하실 말씀 은? 김 : 체육회에 많이 와달라는 부탁 다시 한번 하고 싶다. 우리 만나서 손잡고 인사 하고 어울립시다. 일 상 어려움과 고달픔 잠시 잊고 신 나게 하루 놀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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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uly 22, 2015

“한인 정치력 키운다” 재미 풀뿌리 운동가 워싱턴 결집 유권자운동 ‘8080 캠페인’ 전개

풀뿌리 미주 한인들의 정치력 결집을 목표로 하 는 제2차 미주한인 풀뿌 리 활동 콘퍼런스(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전국대회가 21일 워싱턴D.C.에서 개막 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내 년 대선을 앞두고 미국 주 류정치를 향한 한인 풀뿌 리 활동가들의 정치력을 신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 로 보인다. 워싱턴한인연합회와 시 민참여센터(KACE)는 이날 부터 2박3일간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 홀리데이 인 캐피털 호텔에서 미주 주요지역의 한인 활동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 데 제2차 미주한인 풀뿌리 활동 콘퍼런스를 열었다.

2박3일간 일정으로 열리

는 행사는 활동가들을 상 대로 ▲지역별 유권자 등 록운동과 선거참여 등 풀 뿌리 활동 방법과 시민참 여 활동 교육 ▲커뮤니티 조직과 풀뿌리 로비 등 리 더십 확보에 필요한 교육 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인 유권자들의 80% 등록과 80% 투표 를 유도하는 지역 맞춤형 ‘8080 캠페인’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각자 지역구 연방하원을 만나 지역현 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도 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활 동가들은 뉴욕과 뉴저지, 일리노이, 캘리포니아, 조 지아, 버지니아, 텍사스 등 한인 밀집지역에서 활동 하는 한인단체 관계자와 지역사회 지도자 등이다. 행사 이틀째인 22일 저녁 에는 하얏트 리젠시 워싱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STEM 유학생 OPT 최대 6년 연장 추진 비스템 분야도 24개월 연장 계획

턴 호텔에서 에드 로이스 (공화·캘리포니아) 미 하원 외교위원장과 밥 코커(공 화·테네시) 상원 외교위원 장, 찰스 랭글(민주·뉴욕), 마이크 혼다(민주·캘리포 니아) 의원 등 연방 상·하 원 의원 20명 가량이 참석 한 가운데 만찬이 열릴 예 정이다. 지난해 행사에는 11명의 연방 의원이 참석했으나, 올해에는 한인 풀뿌리 운 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지면서 참석의원 숫자가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측에서는 기조연설 자인 나경원(새누리·동작 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과 새누리당 심윤조(강남 갑)·배덕광(해운대기장갑)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오 제세(청주 흥덕갑) 의원 등 이 참석할 예정이다. [출처연합뉴스]

미국에서 대학원을 졸 업한 STEM(과학·기술·공 학·수학) 외국인 유학생들 의 ‘취업 현장실습 프로그 램’(OPT)을 최장 6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되 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 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현재 최장 29개월까지 허 용되고 있는 OPT 허용기 간을 STEM 전공 외국인 유학생에 한해 최대 6년 까지 확대하는 규칙 개정 을 계획 중이다.

STEM 전공 외국인 유학 생에 현행 29개월에 더해 24개월씩 두 차례 연장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최장 6년까지 OPT 기간 확대 를 추진하는 방식이다. 과 학기술 분야 전공자가 아 닌 소위 비스템(STEM) 분 야 졸업자에 대해서도 24 개월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계획 하고 있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 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별 도의 취업비자를 받지 않 고도, 전공 관련 기업에서 사실상의 취업을 할 수 있 도록 허용하는 OPT는 짧 은 기간으로 인해 그간 유 학생들과 관련 기업들은 이민당국에 기간 연장을 요구해 왔다. 특히, OPT 기간에 취업 비자(H-1B)를 신청했다 탈락한 유학생들은 OPT 기간 연장이 안 돼 출국하 는 경우가 많아 기간 연장 을 주장해 왔다. 그러나, 공화당과 보수 단체들은 “OPT 기간 연장 안은 무책임하고 위험한 것”이라며 제동을 걸고 있 는 상황이다. [출처: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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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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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July 22,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현재 진행형(1)

워싱톤 주 시애틀로 이민 와 살고 있다는 교 회 자매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나는 교회에서 청소년 지도자로 부름을 받아 여러 교회가 통합된 지역 “청녀 회장”으로 봉사 를 한 적이 있는데, 그녀는 그 당시 강서 지역에 있는 한 교회의 청녀 회장으로 여러 해가 지난 지금도 나를 기억하고 있었다. “민 자매님은 교회 안에서 저의 롤 모델이었 습니다.”라는 그녀의 한 마디는 나를 젊은 날의 잊지 못할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하였다. 그 중 에서 하이 라이트는 “청소년 대회”였다 매 해 여름이 되면 교회 안의 청남, 청녀 지 도자들은 함께 모여 기도하며 “청소년 대회” 를 준비한다. 대회 주제를 정하고, 그에 따라 효과적인 프로그램에 대하여 의논한다. 영어로 “Youth conference”로 표기되는 청소년 대회는 교회 안의 청소년 (만13세-18세)들을 위한 영 적 캠프이다. 浩然之氣(호연지기)라고나 할까? 나무가 많은 숲이나 강변을 찾아 장소를 정한 후 본부대대 를 중심으로 여러 채의 텐트를 세우는 것으로 대회는 시작된다. 강서 지역 10여개 교회에서 온 청소년들은 그 곳에서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한 하나님의 사 랑을 느끼며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하여 예 수그리스도에 대한 간증을 강화하는 등 영적으 로 고양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각 교회의 청남 청녀 회장단 으로 구성된 본부 대대가 맡아 진행하는데 청 소년들에게 신앙을 근거로 하여 각자의 목표를 정하고 성취하도록 돕는다 텐트마다 고유한 이름을 짓는데 성경에 나오 는 12지파나 의인의 이름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자신들이 선택한 이름에 대하여

공부한 것을 발표하거나 외부의 지도자를 초청 하여 그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보다 폭 넓은 성 경 지식을 얻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회에서 봉사를 할 수 있었던 것도 교회에서 청 소년을 인도하고 가르치던 경험에서 얻은 영적 통찰력의 결과가 아니었을까? .

텐트 대항 장기 자랑, 요리 대회, 간증 나누 기, 성경 퀴즈, 풀꽃 이름 외우기, 단막극, 찬송 가 경연, 담력 키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 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것은 단연 “우편제도” 이었다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하는가? 미국으 로 이주하여 살고 있는 내가 언젠가 한국을 방 문하였을 때, 당시의 청소년들이 다시 모여 서 로의 우정과 신앙을 확인하던 장면을 귀하고 아름답게 기억하고 있는 내게 참으로 오래간만 에 시애틀에 살고 있다는 교회 자매님이 전하 는 소식들은 나에게 또 다른 기쁨과 보람을 안 겨 주었다.

본부 대대에서는 Post Office를 설치하고 대 회 로고가 새겨진 우편카드를 만들어 판매 한 다. 참가자들은 그 우편카드를 구입하여 참가 자들끼리 서로 하고 싶은 사연을 적어 발송하 기도 하고 부모님이나 선생님들께 보내기도 한 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체부는 마치 조그만 마을 같은 대회장을 돌며 우편물을 배 달한다. 대회가 끝나는 날에는 카드를 제일 많 이 받은 사람에게 주는 시상식을 했는데 모두 그 상 받기를 원하여 묘한 경쟁심이 생기는 것 을 감지할 수도 있었다. 누구에게서 편지를 받는다는 것은 우리의 삶 을 풍요롭고 윤택하게 하지 않는가? 대회가 끝 난 후에도 내가 지역 청녀 회장으로서 각 교회 를 방문할 때마다 “본부 대대 민회장님께” 보내 는 카드를 받아 읽는 것이 내게는 교회 생활에 서 얻는 특별한 기쁨이 되기도 하였다. 청소년 대회에 참석함으로 자신이 많이 발전 하였다는 간증이나 대회 운영 책임자였던 나에 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받아 읽으며 느 꼈던 보람과 기쁨은 내가 살아가는데 용기와 자신감을 안겨 주었다.. 사랑 / 봉사 / 선교 사업 / 용서 / 구원 등 청 소년 대회 주제가 되었던 영적 목표들 역시 내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할 수 있으니, 내 가 Girl Scout이나 YWCA, 적십자 사회 봉사부 에서 일하게 된 것도, 그리고 보스톤 한미 노인

어느 형제는 CEO가 되었으며, 어느 자매는 교 회 지도자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고 있고, 누 구는 軍(군) 장성이 되었으며, 歸農(귀농)하여 농부가 된 형제도 있고, 누구는 의사, 누구는 신 학 연구원의 교사로 또 누구는 금융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는 등 교회 안에서 충실하고 청소 년 대회에 참여했던 형제 자매들 대부분은 교 회에서나 사회에서 그리고 가정에서도 성공적 인 삶의 소유자로 발전하여 후배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고 하니 한 때 우리가 뿌린 작 은 씨앗이 잘 지라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한 마 음이 든다. 그리고 복음의 능력은 언제나 이렇게 현 재 진행형이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2015/7/21) [알림] 다음과 같이 “독자들의 모임”을 예정하고 있 습니다 일시 : 2915년 8월 1일(토) 10:00am - 3:00pm 점심 식사 후 블루베리 농장 방문 문의: 603-585-7082 /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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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2, 2015

한인회 공고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보스턴 한인회 “신명나는 한인사회 만들기 제2탄”

광복 70주년 기념

한미 연합 체육대회 & 야유회

본 행사는 한인사회가 중심이 된 한미 커뮤니티 교류의 교두보가 될 것 입니다. 보스턴한인회에서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하나되는 보스턴 한인사회를 위해 한인 야유회 및 체육대회를 준비하였습니다. 한인 모두가 참여하여 함께 하여 하나되고 함께 나누어 행복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해방둥이(45년 생) 특별초청 광복 70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 45년생 해방둥이를 특별 초청하오니 모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광복절 기념행사 만세삼창 선창)

참가자 전원에게 절전형 LED전구와 멀티탭을 드립니다.

광복 70주년 기념

한미 연합 체육대회 & 야유회 일시 : 2015년 8월 15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참가신청 : 781-933-8822 / 617-750-0207 haninhoebo@gmail.com

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보스턴 한인회

2015년 7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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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기념 한미 연합 체육대회 & 야유회 경기 안내 및 참가 신청서

보스턴 한인회에서 준비한 이번 광복절 기념, 한미 연합 체육대회 & 야유회는 온 가족이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와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체육대회와 야유회를 겸한 행사로 진행하게 되오니 모두 참여 하시어 대한민국 광복 70년의 의미를 되세기며 우리 모두 하나되어 함께 즐기는 행복한 한인사회 만들기에 꼭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종목

야유회 소프트볼 (9인 1팀) 축구 (6인조 미니 축구)

단체 경기

참가비

배구 (6인 1팀)

종목당 $150

농구 (5인 1팀)

전체종목 참가시 $500

족구 (4인 1팀) 2인1각 이어 달리기 가족 줄넘기

가족 및 개인, 번외 경기

참가비 없슴

장애물 달리기 줄다리기

푸른 잔디밭에 함께 모여 풍성한 음식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보스턴 노래자랑

참가비 $10

특별 이벤트 어린이, 청소년, 성인(노인) 부문 각 1등에게는 푸짐한 상품과 함께 연말파티 특별 초청권이 주어 집니다.

한인회에서는 지역 한인 식당의 후원을 통해 한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푸짐한 음식을 준비하고자 하오니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미 연합 체육대회는 한인이 중심이된 미 주류 커뮤니티와의 연대를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하게 될것입니다.

광복 70주년 한미 연합 체육대회 참가 신청서 본 단체는 보스턴 한인회에서 개최하는 광복 70주년 한미 연합 체육대회에 아래와 같이 참가를 신청 합니다.

참가 단체 명 참가 종목 참가비

축구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

연락 담당자

전화번호

단체경기 참가비는 종목별 $150이며 전종목 참가시는 $500입니다. 참가신청은 8월 13일(목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 하시면 됩니다.

PAY TO ORDER : KSB (Korean Society of Boston) ADDRESS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한인회 연락처 : 전화) 781-933-8822 또는 617-750-0207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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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Wednesday, July 22,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어린이에게 항생제 너무 많이 쓰면 관절염 걸릴 확률 높아진다..

손주 돌보다 허리가... 디스크내장증 급증

“항박테리아제가 소아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다”

어린이에게 항생제를 과 다투여하면 관절염이 생 길 가능성이 높다는 경고 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대와 러 트거스대 공동연구팀은 의무기록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최근 소아 관절염 으로 진단받은 어린이들 의 정보를 분석했더니 약 45만 명 중 152명이 소아 관절염으로 진단받았다. 특히 자가면역질환이나 감염 때문에 항생제를 쓴 경험이 있는 어린이들이 소아 관절염에 걸릴 위험 이 더 컸다. 연구팀은 “항 생제를 지속해서 먹은 그 룹이 항생제를 먹지 않은 그룹에 비해 소아 관절염 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컸다”며 “특히 항생제를 1 년 동안 먹었을 때 위험이 가장 컸다”고 말했다. 연구 를 진행한 러트거스대 다 니엘 호튼 박사는 “항생제 는 체내 대사와 면역기능, 세균, 체내 미생물 등에 영 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항생제가 어린이 의 장내 미생물 균형을 깨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특히 비강에서 후두에 이 르는 상기도 감염(감기)로 인해 항생제를 처방받은 어린이가 다른 질환으로 항생제를 처방받은 어린 이보다 소아 관절염 위험 이 높았다. 호튼 박사는 “ 항바이러스제나 항진균제 가 아닌 항박테리아제가 소아 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비 강에서 후두까지를 아우 르는 상기도 감염으로 인 해 항생제 처방을 받은 어 린이가 다른 질환으로 인 해 항생제를 처방받은 어 린이보다 소아 관절염을 일어날 확률이 높은 것으 로 알려졌다. 즉, 이미 다 른 감염으로 인해 항생제 를 투여받은 어린이가 소 아 관절염이 걸릴 위험이 커지는 것이다. 이에 호튼 박사는 “항바이러스와 항 진균제가 아닌 항박테리

아제가 소아 관절염을 유 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는 소아 관절염 의 원인에 대해 전문가들 마다 의견이 분분했다. 소 아 관절염이 바이러스성 전염 때문에 생긴다는 의 견도 있고 면역계 이상으 로 소아 관절염이 먼저 생 긴 다음 다른 염증질환이 생긴다는 의견도 있었다. 연구팀은 “많은 어린이가 항생제를 처방받지만 소 아 관절염에 걸리는 어린 이는 1000명 당 한 명꼴에 불과하다”며 “항생제와 관 절염의 관계에 대해 더 많 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 했다. 그동안 많은 전문가는 바 이러스성 전염이 소아 관 절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라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는 소아 관절염 이 먼저 걸려 자가 면역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에 다 른 염증에 걸릴 위험이 크 다고 밝혔다. 이 문제는 전 문가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많은 어 린이가 항생제를 처방받 지만, 소아 관절염에 걸리 는 어린이는 1000명당 한 명꼴로 적다”며 “항생제가 관절염 발병에 영향을 미 치는 것은 맞지만 향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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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 가로 인해 조부모가 손주 를 돌보는 ‘황혼육아’가 급 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주5일 이상, 하루 10시간 넘게 아이를 돌보는 만큼 조부모들은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디스크내장 증이라는 질환이 증가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크내장증은 디스크( 추간판)에 가해지는 충격 에 의해 디스크 내부가 손 상되면서 통증이 유발되 는 질환으로 척추, 관절의 퇴행이 시작되는 중장년 층은 근골격계가 약해지 면서 쉽게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육아를 맡은 조부 모들의 경우 평균 5~10kg 이 되는 영아들을 무리하 게 안고, 업을 경우 디스 크에 무리가 가면서 디스 크내장증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 요하다. 디스크내장증의 주요 증상은 요통으로 증 상만으로는 허리디스크와 구분하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척추 뼈 사 이에서 완충제 역할을 하

[출처:헬스조선]

는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 경에 압박을 줄 경우를 허 리 디스크라고 진단한다. 하지만 디스크내장증은 디스크가 튀어나오지는 않고 내부 염증만 발생하 는 것으로 일반인들이 쉽 게 구별하기는 어렵다. 디스크내장증은 감각 이 상이나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라 요통을 발 생시키는 증상이기 때문 에 약물이나 주사치료 등 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치료가 시행된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극심 한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 활이 어려울 경우에는 신 경 성형술이나 고주파 감 압 열치료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디스크내장증은 초기 치 료만 잘해도 통증을 완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요통 이 느껴지거나 다리의 저 림 증상이 지속된다면 빠 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 아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 다. 또한 걷기, 자전거 타 기 등으로 평소 허리 근력 을 강화시키면 질환 발생 을 예방할 수 있다. [출처: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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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7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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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지원서 작성 실수 방지 하려면 (1) 전국 500여개 대학 사용, 8월 초 새버전 런칭, 눈에 띄는 액티비티, 구체적 성과 기록을 가을학기 대학입학 지원을 위한 공통지원서 (커먼앱·www.commonapp.org)가 8월 초에 런 칭될 예정이다. 주요 대학이 다수 가입되어 있 기 때문에 커먼앱 양식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 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아무리 새로 운 질문이 추가되거나 기존 양식의 특정 부분 이 삭제되더라도 반드시 필요한 항목들은 존속 할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 따라 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커먼앱 요구사항들에 관련해 많은 지원자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들의 일부를 각각 점검해 보고 방지하기 위하여 대 책이 필요하다.

■ 공통지원서는 공통지원서는 비영리 단체가 운영하는 온라 인 공통입학지원시스템으로 35년 전에 런칭되 었으며 현재 500개 이상의 대학들이 가입되어 있다. 많은 주요대학들이 가입 되어 있기 때문 에 시스템을 통한 복수 대학지원의 편의성이 계속 지원자 증가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커 먼앱 지원을 통한 지원자 증가가 주요 대학들 에게는 합격률 저하를 의미하고, 결국 합격률 저하는 대외적인 평가에 주요 영향을 미치므 로 커먼앱 가입에 태도를 적극적으로 전환하는 대학들이 늘고 있다. 아직까지 가입하지 않고 있는 대학들은 MIT와 Georgetown을 포함하고 있으며, UC 등 대형 주립대학들은 자체 입학지 원 시스템을 운영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게 달 성하고자 한다. 각 대학에 따라 요구사항 또는 정책이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커먼앱의 공통원서(common application)를 접수해야 하고 각 대학의 별도 양식(college-specific supplement)을 접 수해야 한다. 두 가지 접수를 완료하지 않으면 보통 특정대학에의 입학지원서 접수가 완료되 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

러한 상식이 아직까지 많은 지원자들에게 익숙 하지 않기 때문에 마감일까지 낭패를 보는 사 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매년 8월 초에 업 데이트된 신규 버전이 런칭되므로 가장 좋은 작성방법은 7월 하순 커먼앱 정비를 위하여 시 스템 다운이 발생하기에 앞서 미리 7월 초순까 지 수년, 수개월간 최대한 많은 항목들에 대한 답변들을 작성한 후, 8월 초 신규 버전 런칭 후 준비된 답변들을 옮겨 적는 것이다.

■ 글을 많이 쓸 필요가 없고 단순해 보이는 ‘ 액티비티 섹션’ 항목 최상위권 대학 입학사정관이 지원자의 평균 학점(GPA)과 입시성적 등 정량적인 성과부분 들을 검토한 후 비정량적인 검토를 진행하며 상당히 중시하는 부분들에는 과외활동, 즉 액 티비티 섹션(activity section)이 포함되어 있다. 액티비티 섹션에서는 최대 10개까지 활동을 중요도에 따라 목록화 하고, 각 활동의 성격을 구분하고, 각 활동에 대하여 소수의 문장(약 25 개 단어, 150문자)으로 묘사하고, 투입된 시간 을 연간 몇 주, 주간 몇 시간으로 기재해야 한 다. 지원자 다수는 많은 글을 써야 하는 에세이 섹션과는 달리 이러한 액티비티 섹션이 단순해 보이므로 경시하는 나머지 쉽고 빠르게 작성을 완료한다. 그러나 액티비티 섹션을 입학사정관 이 상당히 주의 깊게 검토하기 때문에 지원자 는 계산적으로 접근하고 작성을 위하여 최대한 신중을 기해야 한다. 액티비티 섹션은 입학사정관에게 지원자가 교실 밖에서 주어진 엄청난 양의 시간을 고등 학교 4년간 어떻게 활용해 왔는지 한눈에 보여 준다. 지원자의 미래를 이러한 활동시간 관리 능력으로도 가늠할 수 있다. 고등학교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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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대학에서도 학업과 활동으로 가득 찬 생활 을 하기 때문에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어떤 면에서는 복수의 에세이들이 제 공하기 어려운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으므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에세이 내용들 과 효과적으로 균형을 이룰 수 있고, 더 나아가 복수의 추천서들 및 인터뷰 내용과도 일관성을 이룰 수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지원자 다수는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입한 활동을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활동으 로 생각한다. 당연히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높 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입할 수 있다. 그러나 입학사정관의 관점은 다를 수 있다. 지원자 다 수가 비슷한 평균 학점과 입시성적을 제시하 는 상황에서, 또한 비슷한 교내 클럽활동 경력 을 제시하는 상황에서 눈에 띄는 활동을 찾는 다. 구체적으로 입학사정관은 지원자가 자신의 관심분야에서 어떠한 성과를 이루었는지 흔적 들을 찾는다. 가끔 극소수의 지원자들은 거창한 주제를 훌 륭히 소화해 내기도 하지만, 성공적인 지원자 다수는 소박하지만 상당히 집중도 높은 주제를 설정하고 내용적 깊이를 달성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여 논문과 같은 실체적인 결과물을 생성 한다. 반드시 논문이 아니어도 다른 형태의 결 과물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결과물 을 단계별로 전문가들에게 평가 받고 비판을 활용하여 지속 발전시킴으로써 결과물뿐 아니 라 지원자 자신의 지능적 및 행동적 성장을 현 실적으로 이루어간다. (계속)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수집, 편집 하여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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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Wednesday, July 22,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문학 산책

제20회: <성경> (The Bible) (4) 진화론은 다윈(Charles Darwin)이 <종(種)의 기 원> (The Origin of the Species)에서 주장했다. 처음 발표되었을 때부터 하느님이 인간을 만 드셨다는 창조론(創造論 creationism)과 맞서 게 되었고, 기독교가 지배적이었던 그 당시에 핍박을 받았다. 제3도: 인간의 진화 과정

에 갇혀 있던 물질들이 점점 팽창해서, 처음 에는 수소와 헬리움이 되었고, 다음에는 빛이 생기고, 별과 은하계(galaxy)가 차례차례 형성 되었다. 계속 팽창해서 지금의 우주가 되었다.

제1도: 하느님의 아담의 창조 (샤갈)

<성경>은 천지의 창조와 인간의 창조로 시 작한다. 태초에 우주는 어둠으로 덮여 있었다. 하느님 께서 “빛이 생겨라.” 하시니 빛이 생겼다. 빛 과 어둠을 가르시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 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이렇게 첫날이 지났다. ... 하늘과 바다와 땅을 차례로 만드신 후에 풀 과 과일 나무를 만드시니 사흘이 지났다. ... 엿 샛날에 흙으로 당신의 모습을 빚으시고 그 코 에 생명의 숨을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되었다. 계산해 보면 6천년 전에서 1만년 전 사이에 일 어났다고 한다. 문학의 한 장르(genre)로, 비유 내지 은유로 해석해야 될 것이라고도 한다. 과학에서는 우주와 인간의 생성을 어떻게 해석 하는지 알아보자. 현재 천문학계에서 지배적인 이론은 폭발론(暴 發論 Big Bang Theory)이다. 태초에 조그만 점 하나가 있었다. 정밀 현미경 으로도 볼 수 없는, 상상할 수 없이 작은 이 물 체는 상상할 수 없이 뜨겁고 상상할 수 없이 무거웠는데 137억년 전에 폭팔했다. 순식간에, 상상할 수 없이 짧은 순식간에, 폭팔했다. 그 속

제2도: 태양계

우주가 얼마나 큰지 알아보자. 우주의 지름 이 910억 광년(光年 light years)이라고 한다. 얼마나 큰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우 주의 크기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만 하다 고 가정해 보자. 그러면 우리가 속해 있는 은 하계(Milky Way Galaxy)는 오막살이 집 한채 정도이고, 그 속에 있는 태양계(Solar System) 는 오막살이 집안에서 떠도는 먼지보다 작다.

(0.0001mm 정도이다.) 그러니 태양계 속에 있는 지구는 정밀 현미경으로도 볼 수 없다. 우주는 137억년 전에 탄생했다고 했다. 이것 도 얼마나 오래 전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계산에 밝은 어느 분이, 우리가 이해 하기 쉽게, ‘일년 전에 우주가 생겼다면’ 하고 설명을 했다. 일년 전에 우주가 생겼다면, 예 수님께서는 4.6초 전에 탄생하셨을 것이고 우 리가 100년을 산다고 하면 0.23초를 사는 셈 이다. 그리고, 최초의 생명체는 100일 전에 생겼을 것이고 생명체는 보름 전에 빛을 보게 되었 다. 현재의 인간과 비슷한 인간, 즉 호모 사피 엔스(homo sapiens)가 나온 것은 8분 전이 되 는 셈이다. 한마디로 무한하다고 볼 수 있는 우주가, 무한 하다고 볼 수 있는 과거에, 무한하게 작은 물 체가 폭발해서 생겼다는 것이다. 그런 물체가 있었다는 것도, 그런 작은 물체가 지금의 우 주가 됬다는 것도, 특히 외부의 작용 없이 자 연히 폭팔했다는 것도 믿기 힘들다. 그래서 과 학계 일부에서는 외부의 작용을 창조주의 힘 과 연관시키고도 있다. 인간의 생성을 설명하는 진화론(進化論 Evolution)을 살펴 보자. 한개의 세포로 되어 있었던 최초의 생명체가 진화하여 10조(兆)개의 세포로 형성된 인간이 되었다는 것이다. 10조라면 10에 0을 12개 붙 인 수이다. 이 세포들이 모여 두뇌에서부터, 심장, 혈관, 발톱까지 수많은 기관을 만들고 있다. 혈관을 모두 한 줄로 연결하면 달까지 왕복하고도 남고, 피는 이 혈관을 통해 로스 앤절러스를 두번 왕복할 거리를 하루에 달린 다. 이 몸을, 마음과 정신과 영혼이 지배하고 있다.

장용복의 서양문학 산책

그러나 진화론은 생물학의 중요한 핵심 이론이 되었다. 공립학교에서 진화론을 가르치게 되었 다. 이에 반발하여 일부 종교계는 진화론이 대 중에게 확산되는 것을 막고 창조론을 널리 전 파하기 위해 창조설을 공립학교에서 가르칠 것 을 주장하며 투쟁했다. 그러나 1987년 미국 연 방 대법원은 창조설을 공립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은 정교분리(政敎分離) 원칙에 어긋난다고 판결을 내렸다. 정교분리원칙이란 정치와 종교 와 교육이 분리되어야 한다는 헌법 조항이다. 최근에는 창조론을 지적설계론(知的設計論 Intelligent Design)이라고 과학화(科學化)하여 도 전했으나 아직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지적설계론이 창조론과는 관계 없이 오래전부 터 연구되었다고도 한다.) 유신론자(有信論者 theist)는 대개 창조설, 그와 비슷한 지적설계론을 믿고, 무신론자(無信論者 atheist)는 대개 폭팔설과 진화론을 믿는다. 하 느님이 계신지 안 계신지 모르겠다는 불가지론 자(不可知論者 agnostic)는 여기서도 어느 것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할까? (스캇트 한(Scott Hahn) 교수가 강의를 하는데 학생 한명이 질문을 했다. “만일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 해도,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신을 만 들어 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실 제로 그렇게 했습니다. 교수님은 이 점을 여떻 게 생각하십니까?” 한 교수는 다음과 같이 대답 했다, “만일 하느님이 존재한다 해도, 우리는 어 떻게 해서든지 무신론을 만들어 냈으리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했습니다.”) 어느 기자가 천문학의 권위자이면서 독실한 기 독교 신자인 대학 교수에게 질문을 했다. “<성 경>에서는 하느님께서 6일 만에 우주와 인간 을 만드셨다고 하고, 천문학에서는 조그만 점 이 우연히 폭발해서 90억년이 지나서야 지구 가 생겨났다는데, 이렇게 상반되는 두가지 설 을 교수님은 어떻게 동시에 믿고 계십니까?” 교수님의 대답은 간단했다. “학교 연구실에 있 을 때는 <성경> 말씀이 생각나지 않고, 교회에 들어서면 천문학은 전혀 생각나지 않습니다.” 세계 4대 성현(聖賢)인 예수, 아리스토텔레스, 공자, 석가모니의 비교도 훌륭한 관련 기사이 기는 하지만 독자 여러분께 숙제로 드리고자 한다.(계속)

부동산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7월 22일 수요일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 NH Broker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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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집을 사기 좋을 때 부동산 에이전트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의 하나가 언제가 집 을 사기에 또는 팔기에 가장 좋은 때이냐는 하는 질문입니다. 간단한 질문인듯 하지만 여러가지로 답이 나올 수 있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현재 부동산 경기의 흐름이나 전 망에 따라 사기에 좋을 때도 또는 팔아야 할때도 결정되고, 계절적인 요소 또한 배재하기 힘듭니다. 개개인의 형편과 상황에 따라 사 고 팔기에 좋은 때도 달라집니다. 오늘은 바로 부동산 경기의 흐름 이나 전망에 맞게, 집을 사기 좋을 때가 바로 언제인지를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일반적인 경우를 살펴보면, 봄과 가을이 통계적으로 집을 사 기에 가장 좋을 때로 알려져 있습 니다. 경기에 상관없이, 가장 많은 집이 이 시기에 매물로 많이 나오 는 때이기에, 바이어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많아지고, 셀러들은 경쟁하 는 상태에 놓이게 되기 때문에 더 욱 좋은 조건으로 집을 살 수 있게 됩니다. 비단 바이어 뿐 아니라 셀러들 에게도 좋은 계절입니다. 바이어들 이 가장 많은, 그리고 가장 활발히

매물을 찾는 시기이기 때문에 쉽 게 바이어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 니다.

빨리 팔아야 하는 셀러이기 때문 에 오히려 성사가 빠른 것입니다. 조금 눈을 돌려 개인적인 상황으 로 본다면, 바이어입장에서는 얼마 만큼의 다운 페이먼트를 할 수 있 고,어떤 융자 프로그램을 가질 수 있느냐에 따라서 좋은 때에 대한 답이 다르게나올 수도 있습니다. 셀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매 매 후에 세금 문제나 매물의 상태 에 따라 다른 결과를 받아볼 수 있 습니다.

만약 학군이 좋은 동네라면 더더 욱 이 때를 놓치면 안됩니다. 시간 이 지나면 그 결과의 차이는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한 통계에 따르면, 매매의 50% 이상이 여름에 이루어집니다. 반면 겨울이나 연말연시에는 매물이 많 지 않은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오 히려 매매가 쉽게 성사되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집을 팔려는 셀러 도, 사려는 바이어도 한번 찔러보 자는 식의 태도가 아닌, 정말 집을 구입하는 것이 급한 바이어, 집을

바이어도, 셀러도 모두가 좋은 때 를 잡으려고 하지만 쉽지 않은 이 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일반 다른 물건을 파는 소매점들과 달

리 부동산은 매물의 수나 조건을 사람이 임의로 조절할 수도 없고, 똑같은 물건, 즉같은 조건을 가진 두 집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좋은 때는 보통 우연히 찾아 온 다고 여기지만, 만들어 가는 것이 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 은 ‘투기’가 아니라 ‘투자’라는 생각 으로, ‘건물’이 아니라 ‘가정’이라는 마음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 때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개개인의 상황과 시장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춰서 조언할 수 있는 에이전트의 도움입니다.

주택, 사업체, 렌트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습니다. 미주 최대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약 30억불 매출 실력, 50여 지역 미국 지사 한국 및 캐나다 지역 지사

애나 정/ Anna Jung annajung@newstarrealty.com JungAn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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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공고

Wednesday, July 22,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보스턴 한인회보

대학생 및 청소년 기자단 모집 2015년 보스턴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및 청소년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 청소년들의 교육, 문화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 및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학생기자에게는 기자활동 증명서와 소정의 취재활동비가 지원 됩니다. 주요활동 보스턴 한인회보 대학생 및 청소년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학교의 활동이나 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 및 청소년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보스턴 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 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보스턴 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보스턴 한인회

재정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7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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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재정 칼럼 Series(8)

재정계획 Series 20 (Annuity은퇴 플랜의 장점 및 Rollover2) 윤광현 (Financial Planner, Agent of New York Life Insurance Co.) Kyoon553@yahoo.com / Cell: 978-390-4738 이미 과세가 된 돈을 적립하는 ‘Roth IRA’ 를 제외한 대부분의 은퇴 플랜은 적립금을 총Income에서 적립금을 미리 제한 후 과세하기에 그 제한만큼 소득세가 줄고 그 적립금이나 투 자 수익에 대한 세금은 은퇴시까지 유예 되기 에 더 큰 투자 수익과 세금 혜택을 볼 수 있 게 됩니다. 세금 혜택이 있는 직장 플랜들의 가장 큰 장 점은 직장에서 제공하는 matching과 절세, 과 세 유예 혜택인데 Annuity로의 Rollover를 통 해 계좌의 효율적 관리까지 더한다면 은퇴를 위한 가장 좋은 해법이 될 것입니다.

Rollover란 한 은퇴 계좌에서 나온 자금이 다 른 은퇴 계좌로 적립되어질 때 발생하는 상황 으로 Rollover 인출금이 개인에게 직접 전달 되는 경우 회사측은 20% 소득세 원천 징수 를 하게 되어 있으나 Plan에서 Plan으로 직접 이동(DIRECT TRANSFER)을 한다면 원천 징수 조항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직접 Check를 받을 경우는 세 금 문제를 없애려면 60일 이내에 다른 계좌로 이동 시켜야 하는데 이미 회사측으로부터 소 득세로 20% 원천 징수된 상태이기 때문에 인 출된 총액 전체를 Rollover하기 위해서 20% 를 본인이 충당하여 옮긴 후 소득세를 환불 받게 됩니다. 만약 20%를 충당하지 않고 80% 만 새 계좌로 적립 했다면 20%에 대한 세금 과 59.5세 전에 인출했다면 10% 벌금도 납부 하게 됩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종종 ” IRA 에서 돈을 빼서 은퇴 하기전에 내가 죽으면 어떡하나요?” 라 는 질문을 받게 되는데 IRA역시 가입할때 서 류상에 생명 보험과 마찬가지로 수혜자를 정 하게 됩니다. 그 수혜자가 배우자 단독이라는 가정하에 Owner의 사망 이후 사망한 배우자의 은퇴 계 좌 Balance를 자신의 IRA 계좌로 옮길 수 있 습니다. 또 수혜자가 배우자가 아니라 자녀이거나 제 3자일 경우 수혜자 본인의 401(K)로 Rollover 를 하길 원할경우엔 가입되어 있는 401(k) 허 용조항에 따라 Rollover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직장 은퇴Plan의 경우 사망한 Owner 에서 수혜자의 IRA로 Rollover를 하고자 하는 경우엔 마감일은 Owner 사망 후 그 다음해 12월 31일까지 Rollover를 해야 합니다.

이때의 5년 rule은Plan Owner 사망일을 기준 으로 5년째되는 해의 12월 31일이 마감일이 되어 집니다. 은퇴 계좌들간의 이동은 자유롭지만 각각 은 퇴계좌들이 저마다의 규정들이 있으니 주의 가 필요합니다. 생명보험과 은퇴연금은 종류도 많고 각각의 조건에 따라 혜택도 달라질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여 각각의 처지와 실정에 맞 는 것을 설정하여야합니다. 혹시 얘기하고싶은 주제나 궁금사항이 있으 면 언제든지Email: Kyoon553@yahoo.com , Cell: 978-390-4738로 연락하시면 개별상담 이 가능합니다. Life insurance, annuity, Long Term Care의 free quotation가능합니다. 상담 내용은 비밀유지하니 안심하십시요

옮기실때 Traditional IRA 계좌라면 세금에 문 제 없이 옮겨질 수 있고 Roth IRA 계좌로 옮 기길 원하신다면 수혜자의 해당년도 Income Tax와 연결해서 세금을 내셔야 합니다. 이때 배우자의 Pay out시작일은 주로 은퇴 Plan Owner가 사망한 그 다음해의 12월 31일 혹은 사망한 Plan Owner의 나이가 70.5세가 된 해의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 배우자는 5년에 걸쳐 상속받은 은퇴계좌의 모 든 돈을 다 찾아 쓸 수도 있습니다.

보스턴 한인회 직원 채용 공고

보스턴 한인회에서 함께 일 할 상주 직원을 모집 합니다. “지금 보스턴 한인회가 가장 필요한 것은 아름답고 상냥한 한인회의 목소리 입니다.” 보스턴 한인회는 한인들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한 바 한인들과 한인회간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었 습니다. 이에 보스턴 한인회는 한인회 사무실에서 한인들의 전화 응대와 회원 관리를 담당해 주실 내근직 사무직원을 모집 합니다. 한인사회와 한인회를 위해 친절하고 상냥한 때론 고향같고 어머니 같은 목소리로 한인들의 민원을 처리 해 주실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모집 인원

1명

주요 업무

전화 상담 (민원 상담) 회원(고객) 관리 (한인회원 관리 및 명부 작성) 기타, 한인회에서 필요한 기본 업무

지원 자격

친절하고 상냥한 목소리의 주인공 (여자) 전화 상담 업무 유 경험자 우대 한국어, 영어 소통 가능자

지원 서류

자기 소개서를 포함한 영문 및 한글 이력서

근무 조건

주 5일 (30시간) /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 까지 (1개월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 채용) 수습기간 중에는 식비와 교통비가 제공 됩니다.

서류 제출

haninhoebo@gmail.com

함께 걷고, 함께 말하고, 함께 나누는 보스턴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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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2, 2015

종교광고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전화.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Weekend Sunday 10am (English) 11:30am(Korean) 4:30pm(Korean) Weekday Tuesday 10:30am(Korean), Thursday 7:30pm(Korean)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담임목사 조상연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톤 한인성당은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미사안내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No English Mass Sunday 10 am 2015년 6월 21일~ 2015년 9월7일까지 2015년 9월20일-야외미사 New Mass Sunday 8:30 am 6월 첫째 주부터 8월 마지막 주까지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 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스포츠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7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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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Society of NE

Sports & Entertainment 한인회보 스포츠 연예

THE OPEN (브리티시 오픈) 미국 재크 존슨 품으로..

퍼트를 놓치며 보기를 해 공동 선두에서 밀려난 스 피스는 18번 홀에서 티샷 이 왼쪽으로 말리면서 타수 를 줄이지 못해 1953년 벤 호건 이후 52년 만에 마스 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 픈 동시 석권의 기회를 날 렸다. 이번 대회에서 4퍼트 한 번, 3퍼트 6번 등 퍼팅 난조에 시달린 스피스는 8 월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 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 에서 다시 우승을 노린다. 시즌 메이저 3승은 1953년 호건과 2000년 타이거 우 즈 만이 이뤘었다. 존슨은 버디 8개와 보기 2 개로 6타를 줄여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루이 우 스트히즌(남아공), 마크 레

시먼(호주)과 연장전에 들 어갔다. 4개 홀(1, 12, 17, 18번) 연장전에서 존슨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 더파를 기록해 우스트히즌 (이븐파), 레시먼(2오버파) 을 제치고 챔피언에게 주어 지는 클라레 저그의 주인공 이 됐다. 우승 상금은 115 만 파운드(약 20억6000만 원). 2007년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존슨은 골프의 고향 에서 생애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안았다. 신앙심이 깊은 존슨은 “연장 18번 홀 에서 찬송가를 읊조리며 ‘ 인내심을 갖고 주님을 기다 리자’고 생각하면서 평정심 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출처:동아일보]

물 만난 강정호, 7G 연속 안타-2G 연속 멀티히트 시즌 타율 2할 8푼까지 끌어 올려 최근 놀라운 타격감을 자 랑하며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는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이어 2경기 연 속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강정호는 20일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카프 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 스시티 로열스와의 인터리

그 원정경기에 5번, 유격수 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0-1로 뒤 진 2회 무사 주자 1루 상황 에서 캔자스시티 선발 투수 요다노 벤추라의 97마일( 약 156km) 강속구를 받아 쳐 좌익수 앞 안타를 때려 냈다. 이로써 강정호는 지난 11

새로운 시대 열 것 제프 블라터 회장 아직 정신 못차린 것

스피스 메이저 3연승 꿈 꺽여...

악천후로 예정된 일정을 넘겨 5일간 치러진 제144 회 브리티시오픈은 재크 존 슨(39·미국)의 우승으로 끝 이 났다. 이번 대회에서 메 이저 3연승을 노렸던 조던 스피스(22·미국)는 연장 끝 에 승리를 확정지은 존슨을 껴안으며 축하했다. 많은 골프 팬들은 스피스가 축하 받는 장면을 상상했겠지만 현실은 달랐다.

21일 영국 스코틀랜드 세 인트앤드루스 골프장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스피스는 존 슨에 1타 뒤진 14언더파를 기록해 연장전에 들어가지 못한 채 제이슨 데이(호주) 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 다. 17번 홀에서 1.8m 파

정몽준, FIFA 회장 출마

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전부터 7경기 연속 안타 행 진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 어나갔다. 강정호는 앞선 6 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히 트를 기록했다. 최고의 타격감을 자랑 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을 0.281까지 끌어올렸다. [출처:동아일보]

정몽준(64) 대한축구협 회 명예회장이 21일 국제 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 출마의사를 밝혔다. 정 명예회장은 연합뉴스 와 한 통화에서 “출마를 생각하고 있다”면서 “FIFA 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명예회장은 “현재 FIFA가 내놓은 개혁안은 모순된다”면서 “개혁의 대상인 제프 블라터 회장 이 내년 2월말까지 선거 관리를 하며 개혁안을 만

들겠다는 것은 정신을 아 직 못차린 것”이라고 강하 게 비판했다. 이어 “세계축구의 중심 이 유럽이다 보니 아시아 사람이 FIFA 회장을 할수 있냐는 시각이 있다”면서 “FIFA회장은 유럽이 한다 는 생각 때문에 FIFA가 부 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FIFA는 전날 스위스 취 리히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내년 2월 26일 차기 회장을 뽑는 특별 총회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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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2, 2015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2015 한인사회 게시판 여러분이 남겨준 그 짧은 한마디가 한인사회의 하루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황금인생을 만드는 다섯가지

99송이 빨간장미의 사연

1. Money Rich (돈부자)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두 남녀가 있었습니다.

2. Time Rich (시간부자)

그들은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며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3. Friend Rich (친구부자) 4. Hobby Rich (취미부자)

그러나 뜻하지 않게 이별의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남자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5년이나 외국으로 떠나가 있게 된 것입니다

5. Health Rich (건강부자) 황금인생을 만드는 길은 돈, 시간, 친구, 취미와 건강, 이 다섯가지의 부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그들을 두렵게 만들었습니다. 출국을 며칠 앞둔 어느날 남자가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첫째로 '돈부자'는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유용하게 잘 쓰느냐에 달려 있는 겻입니다. 둘째로 '시간부자'는 인생의 쓸데없는 일에 낭비하고, 늘 인생이 쫓기는 시간의 가난뱅이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셋째로 '친구부자'는 친구가 많은 사람은 인생의 후반이 넉넉한 진짜 부자입니다. 넷째로 '취미부자'는 늘 생기가 넘쳐나고, 즐길 수 있는 일이 있어 나날이 설레는 하루가 되는 것입니다. 다섯째로 '건강부자'는 건강이 빈곤하면 위의 모든 것이 무의미해집니다. 특히 다리부터 튼튼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 여행을 가도 멋진 풍경이나 훌륭한 예술보다 의자부터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내가 떠나고 일년 째 되는 날 너에게 장미꽃을 보낼게.... 그 장미가 백 송이가 안되면 날 기다리지 말고 만약 백 송이가 되면 꼭 기다려줘. 약속할 수 있겠어?" 여자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남자가 떠난 지 꼭 일년이 되던 어느날 예쁜 카드와 함께 장미꽃이 배달되었습니다 여자는 장미 꽃송이를 헤아리고 또 헤아렸지만 장미는 99송이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여자는 너무나 실망하여 카드를 읽을 생각도 못하고 엎드려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뒤 다른 남자를 만나 결혼해버리고 말았습니다.

5년이란 긴 시간이 흐른뒤 마침내 돌아온 남자는 여자가 이미 다른남자의 아내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꼭 한번 만나서 물어볼 것이 있다며 여자에게 만남을 청했습니다. 어렵게 마주한 자리에서 남자가 물었습니다. "장미 꽃송이는 세어보았는지요." "네, 99송이더군요." "맞습니다. 카드는 읽지 않았나요?" "카드요?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남자는 고개를 끄덕인 후 조용히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여자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토록 사랑했던 한 남자가 그녀를 위해 보낸 장미 꽃다발 사이에 끼어놓은 단 한줄의 사연을... 마지막 한 송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당신입니다...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보 특집

2015년 7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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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지침서 : 성공DNA를 주입하라 본 칼럼은 한인회보의 특별 요청으로“대학 2.0시대, 성공 DNA를 주입하라”의 저자 강호주(힘있는 글쓰기 연구소 ) 소장이 이 글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알찬 대학생활과 멋진 미래를 맞이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한인회보 독자, 특히 보스턴에서 힘든 유학생활을 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젊은 학생들을 위해 한국에서 직접 보내온 컬럼이다. [저자 소개] 강호주 소장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주)UBITIZN 마케팅팀 이사, 행정자치부 정보화교육센터 강사 등을 거쳐 현재 힘있는글쓰기연구소 부소장, 중앙일보 NIE연구소 마인드맵 전문강사, 수원여대 겸임교수, 한국TC협회(Technical Communication)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6장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전략 1. 자기소개서 작성 먼저 취업을 위해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일부분을 살펴보자. 성장과정 과 가족소개로 시작하는 전형적인 자기소개서의 형태이다. 소개서를 쓴 사람은 상대방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은것일까? [성장과정 및 가족소개] 지리산과 쌍계사로 유명한 경남 하동에서 태어난 저는 언제나 가족들 을 위해 노력하시는 아버지를 통해 자신의 임무에 항상 충실한 책임감 을 배웠으며, 따뜻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가족들을 사랑하시는 어머 니를 통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태도를 배우면서 성장하였 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집안의 장녀로서 동생들과 가족들을 돌보며 자 신의 것만을 고집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화합하는 방법들을 자연 스럽게 터득하였던 저는 작은 일이라도 솔선 수범하는 자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가정 환경은 훗날 제가 성인이 되어서도 자 신의 일은 스스로 책임지고 수행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생략)…. 자세히 들여다 보면 작성자의 의도가 보인다. ‘책임감’, ‘배려와 봉사’, ‘ 화합과 솔선수범’ 등을 얘기하고 있다. 이 요소들은 사회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들이다. 하지만 채용 담당자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다 는 것이 문제점이다. 가족들을 위해 노력하고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어 디 있겠는가? 기업의 미래를 위해 유능한 인재를 뽑는 채용 담당자의 입장에서 보면 읽을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내용이다. 아예 보지도 않고 버리게 될지도 모른다. 다음은 모 기업체의 채용공고 중 일부분이다. ‘ 채용절차와 지원서류’ 부분을 잘 살펴보자. [채용조건] - 연봉: 업계 상위수준으로 협의합니다.

- 주 5일 근무 - Fitness Center, 석식 제공, 연차 등 [채용절차 및 지원서류] - 지원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형식은 자유) 지원자의 ‘가족사항’과 ‘성장배경’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전공 분야와 관련된 자신의 능력을 중심으로 작성 - 제출기한: ~11월 24일 채용 담당자가 ‘가족사항과 성장배경’에는 관심없음을 밝히고 있다. 또한 굵은 글씨로 눈에 띄게 표시해 두고 있다. ‘자기소개서’는 채용 담 당자와 지원자가 서로 만나지 않고 문서로 대화하는 의사소통의 수단 이다. 지원자는 절박한 마음으로 자기소개서를 쓰지만, 읽는 사람은 그 렇지 않다. 소설책을 보듯 여유롭게 읽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두 사람의 의사소통은 제목과 도입부분의 몇줄의 글에서 승부가 나기 마 련이다. 그렇다면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가? 자기 소개 서 작성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전략이 없이 접근 했다가는 100% 실패 할 수 밖에 없다.

<그림1 : 대상분석-1>

모집직군 중 일하고 싶은 희망 부서는 ‘게임기획’과 ‘마케팅 전략’부서 이다. 먼저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 비전을 중심으로 정보를 정리해 보 자. 회사개요 중 ‘가치’부분을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다. 자기소개서가 이 ‘가치’에 적합 하게 작성 되었는가에 따라, 다음 단계 의 면접을 보느냐 아니면 소개서가 휴지통으로 들어가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전략 3단계에서 구체적으로 살펴 보기로 하자. 다 음은 모집직군의 세부 정보를 조사하여 정리하는 과정이다.

1) 대상 분석하기 ‘지피(知彼)’ 즉, 상대를 이해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상대를 모른 다면 어떻게 배려할 수 있겠는가? 입사 희망 기업의 채용 담당자는 어 떤 사람을 찾고 있을까? 채용 담당자의 고민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기 업체의 홈페이지를 꼼꼼히 살펴보자. 회사의 인재상, 경영철학, 주력분 야 및 상품군 등의 일반적 정보와 기업문화를 파악하는데 주력한다. 그 리고 해당 기업에 관련된 언론 보도자료를 조사하여 기록한다. 이 자료 들은 면접에서도 힘을 발휘할 매우 소중한 정보들이 된다. 이제 본격적으로 대상분석에 들어가 보자. 다음은 온라인 게임업체 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이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사의 정보를 요약 정 리해 나가는 과정을 재구성 한 것이다. 대분류를 ‘회사의 개요’, ‘모집직 군’, ‘인재상’, , ‘회사의 역사’로 정하고, 분석을 시작한다.

<그림2 : 대상분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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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Wednesday, July 22, 2015

2015 한인회 게시판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고영복 권복태 부부 권병희 권정자 권한섭 부부 이정규/김영미 김병철/한영자 김영숙 김우혁 부부 김제호,김민정 김학주 김희영

남궁연 부부 남일 부부 박기춘 박진영 부부 유정심/유대근 윤경문 부부 윤미자 부부 이근홍/원방 이정규/이영미 이영선 이정수 이재신/김홍혜

이진 이학렬 부부 장수인 부부 장용복/이창주 정제형/정숙자 최덕중최숙영 한순영 부부 황보엽 [한인회임원] 구정회 이사장 김경원 회장 정제형 부회장

2015 후원금

한근수 부회장 박진영 부회장 김도운 총장 전명호 차장 이지훈 재무 강민석 재무 임승빈 서기 남진병 문화 정성호 문화 이원삼 문화 허 훈 홍보

39대 한인회 임원 전원 회비 납부 7080 공연시 납부하신 회비와 후원금은 집계가 완료 되는 대로 게시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보스톤한인회 (Korean Society of Boston)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김경원 한인회장 $20,000 + $10,000 민유선(한인회보 칼럼니스트) $500 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광고후원) 보스톤한미노인회 $200 (광고후원) 권복태(한인회 이사) $200 국제선교회 $100 (광고후원) 익명후원 $1,000 이재신/김홍혜 $100 장용복/이창주 $100 남궁연 $500 김병철/한영자 $100 BNI 평신도신학교 $300 남일(한국학교 교장) $1,000 윤경문 $1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300 정선주 $500 NAIL BLISS $500 보스톤재향군인회(김우혁) $100 보스톤한미노인회 $300 북부보스톤상록회$200 구정회 이사장 $1,500 충청향우회 $1,000 조영태 전 한인회장 $100 한지연 $200 / 윤미자 $200 이학렬 $100 / 강태웅$200 최덕중최숙영$100/ 고영복$100 보스톤한미노인회$600 문수사 $1,000

보스톤 한인회보는 한인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비영리 신문으로 한인회 소식은 물론 한인사회 전반의 모든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보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보스톤 한인회보는 독자간 인적 네트웍 구성과 신문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한인회보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한인회보 멤버십을 통한 한인 네트웍 구성 한인회보 우편발송을 통한 독자 폭 확대 한인회보의 질적/양적 성장을 통한 품질향상 한인회보 멤버십에 가입하시면 1년간 한인회보를 집으로 직접 배송해 드립니다. 한인회보 멤버십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양식에 의거 다음 정보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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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고, 함께

함께 나누는 고, 보 하 스

(멤버십 : 연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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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in Chief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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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te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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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윤광현(재정컬럼) l 애나정(부동산)ㅣ 이주연(교육)ㅣ 박민(영어에세이) I 심서현(영어에세이)ㅣ 쥴리아전(영어에세이) I 교회협의회(신앙칼럼)ㅣ 이상우 l 장용복(문학) I 장영규(골프)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39대 한인회 임원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사무차장 : 재무 (I) : 재무(II) : 서기 : 문화체육 :

법률 :

김경원 정제형 한근수 박진영 김도운 전명호 이지훈 강민석 임승빈 남진병 정성호 이원삼 허 훈 정현태 성기주

[한인회 이사] 이사장 : 구정회 (500) 이사: 김경원 (500), 김도운(500), 정제형,(500) 한선우, 이경해, 변 성우(500), 허훈, 장수인(500), 노 명호, 이영호 ,유영심(500), 윤미 자, 한순영, 권복태, 최한길 한인회 고문단 : 단장 김영곤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 박진영 부회장과 박진영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편집장은 동명이인 입니다.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보스톤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스톤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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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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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가족수 2015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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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동진배 공인회계사 2015년 7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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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개인/사업체 세금보고 감사 및 회계처리 회사 설립 / 해체

6 Westminster Londonderry, NH 03053

(703) 965-8428 jdong1020@gmail.com

JULY. 22. 2015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3 / No.27

뉴햄프셔 한인회 웹사이트 오픈 newhampshire.korean.net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 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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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Wednesday, July 22, 2015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July. 22 (WED) ~ July. 28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CJ 천하일미 플러스 텐 CJ 반반미 CJ Chun Hail Me Rice Plus 10 40Lbs

$28.99

CJ Brown Rice & Brown Sweet Rice 15Lbs.

CJ 두루두루 맛있는 만두 CJ 삼호 부산어묵(종합) 수라상 서해 굴비 CJ All Purpose Veg. & Sura Glubi Croaker 5Pcs. CJ Frozen Fish Paste Meat Dumplings 25oz.

852g.

$16.99

$5.99

팔도 청정바다 김

수라상 꿀유자차

Paldo Roasted Seaweed 9+1 Packs

Sura Citron Tea w/ honey 2.2Lbs.

아씨 참 진하고 고소한 참기름

$2.99

Assi 100% Pure Sesame Oil 52Fl oz.

$7.99

오뚜기 옛날 당면

팔도 진국설렁탕면, 일품

$13.99 팔도 곰탕 킹컵

Ottogi Korean Vermicelli 짜장면,일품 해물라면,비빔면 Paldo Beef Flavor W/ Vegetable Cup Ramen 1Kg. 3.70oz

Paldo Gomtang $3.99, Jjajangmen $4.79, Seafood Soup $4.19, Bibim Men $3.69 4Pk.

$5.49 농심 자갈치 Nongshim Tako Chips 2.11oz.

$0.99

갈비살 Kabi Sal

$7.79 동원 고추 참치

$11.59

팔도 비락식혜

Paldo Rice Punch 12 Cans/Box

해찬들 골드 고추장

$5.99 딸기,우유,열대과일, 사과 맛

Paldo Any Pororo Drink 180mL.

Assi Tempura Batter Mix 2Lbs.

롯데 초코 파이

수라상 모란각 물냉면, 회냉면 Sura Korean Style Noodles 4.3Lbs & 2.5Lb.

광천농협 녹차김

Green Tea Seaweed Laver

$10.99 아씨 부침가루

Assi Vegetable Pancake Mix 2Lbs.

$9.99/Box 오뚜기 밥 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해태 에이스

$3.49 해태 허니통통

Lotte Choco Pie 11.85oz. Haitai Ace Cracker 12.8oz. Haitai Honey Tong tong 65g.

$1.99

$3.99

$2.59

진로 참이슬 오리지날,클래식 Jinro Chamisul Original & Classic 375mL.

돼지 갈비 Pork Ribs

$8.99/Lbs.

2 for $1

$0.79

아씨 튀김가루

$2.19

팔도 뽀로로

$7.59

Harim Frozen Instant Ginseng Chicken Stew 1.76Lbs.

$9.89

Dongwon Canned Tuna Haechandle Hot Pepper W/ Hot Pepper Sauce 4Pk. Paste 2.2Lbs.

$8.69

하림 즉석 삼계탕

$1.69/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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