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금주의 주요 뉴스 한미합동퍼레이드 특집 2Page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2 No.29
한국전 한,미참전용사들 한자리에 모여 6.25전쟁의 의미 되세겨... 한인회 주최 한,미합동 퍼레이드 및 문화공연 행사 치뤄...
한국 문화행사 특집 3Page
대한민국 알리미 활동보고 4Page
남북 경색 단초 풀리나 금강산 관광 재개 논의 5Page
한인사회 소식 종합 8Page
SAT 과목별 공부방법 21Page
일본 의원에게 입국 금지 지시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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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합동퍼레이드에 참석한 참전용사들과 지역한인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지난 7월24일(일요일) 뉴잉글랜드한인 회는 지난해에 이어 우번시와 함께 7.27 한국전쟁 정전 기념일을 즈음한 “한미 합 동 퍼레이드 및 문화공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 던 한,미 참전용사는 물론 뉴잉글랜드지역 한인 단체 회원들과 미국 정치인 및 우번시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한국전쟁의 의 미를 되세기며 시가행진을 벌였다.
특히 시가행진 전 기념행사에서는 드벌 패트릭 메사츄세츠 주지사가 보내온 성명 서를 스캇 갤빈 우번 시장이 대독하고 주 보스톤 박강호 총영사와 뉴잉글랜드한인 회 유한선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간단한 기념식 후 참전용사들과 가족 그 리고 퍼레이드에 참석한 한,미 양국은 태극 기와 성조기를 앞세우고 문화공연이 열리 는 우번 하이스쿨까지 시가행진을 펼쳤다.
이날 시가행진에는 우번, 보스턴, 노웰, 우스터, RI 챕터의 미군 참전용사들과 한 국군 참전용사들 그리고 해병대전우회, 공군전우회, 시민협회, 국제결혼가정선 교회, 구스태권도 등 많은 한인 단체들이 참여 하였다. (관련기사 2,3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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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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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7일 수요일
한미합동퍼레이드 특집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주최 “7.27 정전기념 한미합동퍼레이드 및 문화공연” 성조기와 태극기가 함께 휘날리는 가운데 양국의 애국가가 울려 퍼지던 우번 시청 앞에서 6.25 한국전쟁의 뼈아팠던 교훈을 되세기고 기나긴 전 쟁의 정전을 기념하는 “6.25 한국전쟁 정전기념 한미 합동 퍼레이드 및 문화행사”가 성대히 개최 되었다.
스캇 갤빈(Scott Galvin) 우번 시장, 박강호 주 보스톤총영사, 유한선 뉴 잉글랜드한인회장 그리고 각 지역 참전용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 한 기념식이 거행 된 후 성조기와 태극기를 앞세운 기수단의 힘찬 출발과 함께 시가행진이 시작 되었다.
이날 한미합동퍼레이드에 참여하기 위해 각지에서 모인 한,미 6.25 참 전용사들과 지역 한인 단체들 그리고 우번시 관계자들을 비롯한 미국 시 민들은 모두 한마음이 되어 과거 전쟁의 비극을 회상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하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드벌 페트릭 메사츄세츠 주지사는 한미가 함께하는 의미있는 이번 행사에 일정상 불가피하게 불참함을 애석하게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6.25한국전쟁 정전기념 성명서(Proclamation)와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한 인들에게 보내는 표창장(Citation)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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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한미합동퍼레이드 특집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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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한국전 혈맹에게 감사의 마음과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알리는 문화행사로 자리잡어... 한,미가 어우러진 축제의 한마당 이었다. 시가행진을 마치고 도착한 우번 하이스쿨에서는 6.25 한국전쟁 참전 용 사들을 위한 만찬과 문화공연 행사가 준비되었다. 정성스럽게 준비된 한 식을 함께하며 61년전 한국에서 난생 처음 맛보았던 정겨운 한식을 대하 는 미군 참전용사들의 얼굴에서 환한 미소가 자리 잡았다. 한국전 참전에 감사하는 공연의 첫 테이프는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 원봉사단 (한국문화홍보 청소년 대사)이 준비한 동영상과 감사의 메시지 로 시작 되었다. 학생들이 밤잠을 설쳐가며 직접 제작한 동영상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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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공연에서 학생들의 멋진 태권도 시범과 고전무용, 민요, 한복 패션쇼 또한 큰 박수를 받았으며 보스톤한인합창단의 멋진 하모니의 합창 공연은 기립박수를 이끌어 내었다. 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는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메달 이 수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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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8.15광복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개최
한인회보
사랑이 머무는
8월 13일(토요일) 오전 9시 워터타운 아스널 공원에서 지역 최대의 행사인 만큼 모든 단체들이 함께하길... 뉴잉글랜드 최대의 한인 축제인 제66회 광 복절 기념 한인 체육대회가 3주 앞으로 다가 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광복절을 기념해 뉴잉글랜드 지역 모든 한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이니 만큼 보다 많은 한 인들이 참여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잔치의 한마당을 만들어 나가자고 부탁했다. 특히 많은 종교단체가 팀을 이뤄 그간 다져 왔던 기량들을 맘껏 뽐내며 교인들과도 오랫 만에 야외에서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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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문화홍보 대사) 활동 보고
미국 및 세계 각국 친구들과 나라별 전래동화를 통한 문화교류 행사 추진 하기로... 상사”,”광주학생 독립운동사”,”조선시 대 사상가를 어떻게 볼것인가”등 많은 역 사서를 저술하였다. 3. 미국 친구 초청 바베큐 파티 진행 봉사단원들은 미국 및 각국 친구들을 초 청해 한국식 바베큐 파티를 열어 친구들에 게 한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기로 하였다. 4. 알리미 공식 블로그 제작상황 점검 지난 7월22일(금요일)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청소년 문화홍보 대사) 은 뉴잉글랜드 한인회관에서 세번째 회합 을 갖고 대한민국을 홍보하기 위해 다음의 일들을 추진하기로 결의 하였다. 1. 한국 전래동화와 세계 각국 전래동화의 비교 분석을 통한 문화교류 행사 추진
골목길 (The Alley)
* 일시 : 8월13일(토) 오전 9시 * 장소 : ARANAL PARK
학생들은 현재 추진중인 블로그 제작을 3주 후에 완료하고 이를 통해 각종 한국 문 화관련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블 로그는 영문으로 제작된다. 5. 문화공연시 발표할 감사문과 동영상 제작 및 리허설 실시
학생들은 한국의 전래동화와 세계의 동화 를 각국 학생들과 비교 분석하는 워크샾을 열어 각국의 동화를 통한 서로의 문화 차이 를 발견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갖는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 했다.
한국전쟁이후의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10 분 영상물로 편집, 제작하였으며 학생들은 리허설을 통해서 수정 보완해야 할 것 을 서로 토론하였다. 이 토론 과정을 통해서 최종 영상물이 제작되었으며 이 영상물은 7월 24일 한미 합동 퍼레이드 이후 마련된 문화공연에서 선 보일 예정이다.
2. 한국 역사 세미나 개최
다음 회합은 7월29일 이다.
봉사단 학생들은 “역사속의 역사읽기” 저자 고영진 박사(광주대학교 교수)를 초 빙하여 우리 한국역사의 이해를 높이기 위 한 강의를 듣기로 결정하였다. 고영진 박사는 EBS수능 교재로 사용된 “ 역사속의 역사읽기””조선 중기 예학 사
[도서기증 현황] 현재 한국 도서 600여권 기증 제공 - 한국 출판사 6곳 - 지역 종교단체 - 알리미 친지 들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골목길” 이라는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 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 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민박집 사람들 감사합니다. 작년 겨울에 엄마와 유럽여행을 했습니다. 엄마가 워낙 약하신데다가 유럽의 여러 나라를 겨울에 돌아다니다 보니 엄마가 갑자기 아프셨습니 다. 스위스 산에 오르고 내려온 후에 엄마가 갑자기 좀 힘드시다고 하셨 습니다. 그래도 파리로 강행군을 했었는데 엄마가 몸져 누우셨습니다. 파리의 조그마한 호텔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은 호텔이라기 보다는 작 은 민박이었습니다. 항상 엄마가 밥을 만들어주시고 음식을 만들어 주 시니까 제가 밥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물론 어떻게 하는 지는 알고 있었지요. 그 당시에 엄마가 먹을 것도 못 잡수시고 너무 아프시니까 우 선 한국음식을 해드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그곳 사람들에게 못하는 불어를 사전 찾아가며 물어 물어 서 쌀을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머문 곳에 가서 부엌을 쓸 수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엄마를 위한 쌀죽을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상용으로 가지고간 고추장을 엄마에게 드렸습니 다. 그리고 나서 엄마가 움직이실 수 있으셨습니다. 병원도 어디로 가 야 할 지 몰라서 엄마를 간호하며 일주일 동안 있었습니다. 그리고 엄 마가 일어나셨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산에 올라갔을 때 산소가 부족 해서 걸린 증상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정말 ...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걱정되었습니 다. 여행가서 저를 보호해 주실 줄 알았던 엄마가 아프시니까요... 그 런 상황하에서 엄마에게 쌀죽을 만들 수 있게 허락한 그 조그마한 민박 집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그곳에 숙박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음식을 만 들랴 분주했던 주방에서 저에게 가스레인지 한 부분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 그 친절한 사람들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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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한인회보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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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색 단초 풀리나, 금강산 관광 29일 논의 “한ㆍ미 FTA는 미국 경제규모를 한해 최소 100억달러 확대하는 효과가 있다” 통일부는 26일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를 논의할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을 29일 개최하자고 제안했 다. 통일부는 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에 보낸 통 지문을 통해 “금강산 관광사업과 관련한 당면 문제 를 협의하자.”고 제의했다. 앞서 북측은 지난 13일 금강산 사업권에 대한 논의를 29일 전에 가질 것을 우리 측에 제안한 바 있다. 회담은 남북 국장급이 참 여하는 실무회담 성격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북측이 제의를 수용할 경우 금강산 관광 지구 내 사업권 문제와 함께 관광 재개 방안도 논의 할 방침이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 서 “기본적으로 재산권 보호 문제를 다루겠지만 이 과정에서 관광과 관련한 본질적인 문제도 협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 北에 보낼 밀가루 이에 따라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남북 관계의 발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26일 북한에 보 목을 잡았던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가 해법을 찾을 낼 밀가루 포대가 경기 파주시 현대택배 물류센터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간 남북은 금강산 관광이 재 에 가지런히 쌓여 있다. 연합뉴스 개되기 위해서는 2008년 피격 사건에 대한 진상 규
미국 동부 폭염으로 20여명 사망
미국 동부 및 중서부 지방에 폭염 이 계속돼 최소 24명이 숨졌다. 이번 폭염은 중서부와 오하이오 밸리 등 동부지방의 55개 지역에서 최고기록 을 경신했고, 60개 지역에서 종전 최 고치와 같은 기온을 나타냈다.
기상청은 옥외 운동이나 과도한 활 동을 자제할 것을 적극 권유하는 한 편 볼티모어에서 부터 워싱턴 D.C.에 이르는 지역의 경우 더위와 함께 습 도도 높다면서 건강에 해로운 `적색 경보’ 발령을 내리고 시민들의 주의 를 당부했다. CNN은 이번 폭염으로 인해 최소 24명의 시민들이 숨진 것으로 파악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USA 투데이는 동부 지방의 폭염 이 계속되면서 전력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지역 전력회사들 이 전력사용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 로 예상되는 주말의 비상사태에 대 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합참의장,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 경고 마이크 멀린 미국 합참의장은 25일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의 안보전략’ 브 리핑에서 “북한 정권이 또다시 도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멀린 의장은 “북한의 추가도발 위협 탓에 한국의 지도자들은 대응 여부와 방식을 놓고 다시 한번 어려운 결정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국은 지금까지 칭찬받을 만한 자제 력을 보여왔다” 며 “그러나 북한이 이 런 자제를 의지나 대응 능력 부족으로
받아들인다면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멀린 의장은 이날 강연에서 “(북한의) 도발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며 “ 역사적으로 봤을 때 북한이 또다른 도 발을 감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거 듭 확인했다. 최근 북한의 대화 재개 움직임에 대 해선 “북한의 구체적인 진전 노력이 있 다면 미국은 이를 지지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마린보이 박태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400M 금메달, 200M는 아쉬운 4위 지난 24일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땄던 박태환은 200m 자유형에 함께 레이스를 펼친 8명 중 가장 빠른 출발반응속도(0.66초)를 기 록하며 순조롭게 시작했다. 그러나 초반부터 빠르게 치고 나오는 경쟁자 들에게 밀리기 시작했다. 첫 50m 구간에서는 24초 96으로 5위, 100m를 돌 때는 51초 84로 6위까지 밀려났다. 이때 턴이 늦었던 것이 가장 큰 패인이었다. 박태환은 150m 구간을 5위(1 분 18초 57)로 끊은 뒤 막판 폭발적인 스퍼트를 선보였지만 결국 4위에 그쳤다. 1위와의 차이는 0.5초 그야말로 찰라였다. 1 년간 노력하면 런던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기 대해 볼 만하다
클린턴 “한미FTA는 무역협정의 모델”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25 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무역 협정의 모델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오바마 행정부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의회의 비준동의 절차를 마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콩을 방문중인 클린턴 장관은 이 날 현지 연설에서 한미 FTA의 경제 적 혜택을 강조하면서 “그 혜택은 경 제적 실리주의에만 그치는 것이 아 니라 강력한 전략적 이해도 담겨 있 다”고 말했다고 국무부는 전했다.
명과 조치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우리 측 입장과 금 강산 관광 중단의 책임이 남측에 있다는 북한의 입 장이 평행선을 달려왔다. 이번 협의에서 양측이 유 연성을 발휘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통일부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민화협)와 천주교가 신청한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밀가루 각각 300t, 100t에 대한 반출을 승인했다. 정 부 고위 당국자는 “밀가루 지원은 종래와 약간은 다 른 변화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가 이번 에 민간 단체들로부터 지원 대상, 인원, 분배량이 명 시된 사전 분배 계획서를 제출받은 것도 향후 모니 터링이 보장된다면 대북 식량 지원을 재개할 수 있 다는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 당국자는 “대북 식량 지원에 대해 부정적으 로 일관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미국 역시 꼭 필요한 곳에 가는지 전용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것일 뿐 ‘주면 안 된다’는 입장은 아니다.” 라고 말했다. (출처 : 서울신문)
클린턴 장관은 “한미 FTA는 미 국과 한국이 장기적 차원에서 경제 적, 외교적으로, 또한 인적교류면에 서 파트너라는 점을 상징하는 것”이 라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이 때문에 오바마 대통령은 가능한 한 빨리 한미 FTA 를 무역조정지원(TAA) 프로그램과 함께 비준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역시 콜롬비아, 파나마와의 무역 협정도 통과시킬 것”이라고 강조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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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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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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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참가비 $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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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족구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NE지역 한국학교 교사들 학술대회 참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주최 제 29회 교육학술대회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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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미국시민협회 미국 시민권 취득 무료 워크샵 개최 7월 30일(토요일) 렉싱턴 성요한 교회에서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시민협회 이경해회장은 오는 7월 30일( 토요일) 렉싱턴 소재 성요한교회에서 미국 시민권 취득 무료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전해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무료 워크샵에서는 시민권 신 청의 모든 과정을 무료로 도와주고 있으니 시민권을 취득할 자격이 있는 한인은 모두 참석하여 시민권 신청을 간편히 완 료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일시: 장소:
2011년 7월 30일 (토) 오후 2시-4시 렉싱톤 성요한 한인 감리교회 2600 Mass. Avenue, Lexington MA 02421
문의: 회장 이경해 (508)962-2689 이사장김성군 (617)799-7033) [워크샵 내용] 시민권 신청 과정의 안내, 시민권 신청서 (N-400) 작성, 사 진 촬영, 복사 등 일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하얏트 리젠시 호텔 샌프란시스코 에어포트에서 열린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창립 30주년기념 국제학술대회 현장 뉴잉글랜드지역 한국학교 교사들은 재미한국 학교협의회(NAKS)가 주최한 제29회 한국학 교육 학술대회를 참가하고 돌아왔다. 지난 7 월 14일에서17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된 학술대회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 지 단계별로 쉴 틈 없이 이어지는 40여개의 분 반 및 전체 강연 등으로 구성되어 한국어 교육 관련 강의뿐 아니라 한국 전통 문화, 역사 교육 및 종이접기 등 여러 분야에 관한 강의 및 실 습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일선에서 한글을 지 도하는 각 한국학교 교사들의 재교육에 큰 도 움이 되었다. 이번 29회 학술대회에NE지역에 서는 뉴잉글랜드한국학교(16), 보스톤한국학 교(4), 메인한국학교(4), 북부보스턴한국학교 (2), 우리뿌리한국학교(2), 로드아일랜드한국 학교(1), 퀸지한국학교(1), 그린랜드한국학교 (1)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난 1982년 워싱턴DC에서 1회 대회를 갖은 이 후 29회째를 맞이하는 학술대회에는 북미는 물론 남미, 유럽과 캐나다 및 오세아니아 지역 에서도 참석하는 명실공히 전세계 최대의 한 국학교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81년에 창립된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창립 30주년 기념 사진전에서 창립멤버 고 강경식 박사의 모습과 함께 동포 2세들의 뿌리 교육의 한 뜻을 가졌던 여러 선생님들의 모습을 사진 으로 보여주었고 공로를 치하하는 순서를 가 졌다. NAKS는 북미 지역 46개 주에 14개 지 역협의회로 구성되어 있고 캐나다와 과테말라 등 중미 지역도 정기적으로 참가하고 있고 지
재미한국학교 NE지역협의회는 오는 10월 중 순에 2011년도 지역 정기 교사연수회를 개최 할 예정이라고 하며 관련 정보 및 재미한국학 교협의회 가입 및 행사에 관한 문의는 윤미자 회장(978-987-7388) 또는 협의회 홈페이지 (www.naks-ne.com)를 통해 하면 된다고 한 다. (기사제보 : NE한국학교협의회))
한편 토요일(7월16일) 저녁에 열린 제 7회 나 의 꿈 말하기 대회 본선에서는 NE지역 대표로 어머니와 함께 참가한 메인한국학교의 한민아 양이 백인 소녀의 한글과 한국에 대한 사랑을 감동적인 발표로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매해 본부 학술대회에 강사를 보내고 있는 NE협의 회에서는 금년에는NE한국학교 박선애(우리 뿌리)가 ‘언어 학습전략 사용을 통한 효과적인 한국어 교수법’으로, 김성경(북부보스턴) 교사 가 ‘한국적인 주제와 다양한 재료 및 기법을 통 한 미술 활동’이란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준비물] 1.영주권(그린카드), 소셜시큐리티 카드, 이름바꾸기를 원하시면 새이름 2.이민국에 송부할 시민권 신청료 ($595) 및 지문 채취료 ($80), 합계 $675의 개인수표 혹은 머니오더한장, Payable to “USCIS” 3.시민권 신청서(N-400)를 미리 기입하여 가져오실 것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민협회로 문의 바람)
이북도민연합회 정기총회 및 야유회 공지 이북도민연홥회(회장 강경신)는 오는 8월7일(일요일) 오후 1시 합킨톤 공원에서 정기총회 및 야유회를 진행한 다고 한다. 일시 : 8월7일 (일요일) 오후 1시 장소 : Hopkinton Park (286 Cedar St. Hopkinton Town)
함께 나누는 마음이 우리 한인사회의 마음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소중한 한인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 됩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KSNE)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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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7일 수요일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주보스톤총영사관 한미 FTA 조속 인준을 위한 랠리행사 개최
보스톤강원도민회 친선 골프대회 및 야유회 통해 돈독한 친목 다져...
Happy hour rally with fellow members of the Korea-U.S. Partnership
오는 10월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골프대회 개최키로...
주 보스톤 총영사관(총영사 박강호)은 지난 7월 21일(목요일) 온라인액션센터 가입자 및 지지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FTA 오 프라인 랠리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이경해 뉴잉글랜드한인미 국시민협회장, 홍진섭 민주평통보스턴협의회 장, 이학렬 노인회장, 김성인 전 한인회장 등 이 지역 주요 인사들과 6.25전쟁 미군 참전용 사, 한인학생들 그리고 한미 FTA를 지지하는 미국인들이 참여하여 한미 FTA의 조속한 인준 을 당부하였다. 특히 David Shellenberger(변호사, 미국인) 은 자신은 자유무역주의자(free trader)라고
소개하고, FTA가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며 FTA를 통해 양국 국민의 후생 과 일자리가 오히려 크게 증가하며 이는 결국 경제적 자유라는 가치와 연결된다고 말하면서 한미 FTA가 하루빨리 인준되어 양국 국민이 모두 혜택을 보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번 행사는 현지 pub에서 개최하여 자유롭 고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행사 종료후에는 영사관에서 준비한 플랭카드 앞에 서 함께 모여 한미 FTA 지지 및 통과 결의를 다졌으며 한미 FTA 로고가 그려진 볼펜과 배 지를 함께 나누었다. (기사 : 한인회보)
보스톤 강원도민회원들의 친 선골프대회와 야유회가 지난 7월 24일(일) 뉴햄프셔주 Green Madow Country Club에 서 보스톤거주 강원도민회원 들의 야유회를 겸한 친선골프 대회가 30여명의 골퍼들이 참 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자리에는 뉴욕 강원도민 회와 보스톤강원도민회가 초 청한 강원도내 모범학생 김 미리(정선여고), 명예솔(양 양여고), 이혜원(화천여고), 이정현(평창여고) 4명과 인솔 자 양양군청 김재미계장이 저 녁식사에 초대되어 하버드대 학,MIT,브라운대학 및 엔도버 필립스아카데미를 탐방하고 25일 뉴욕으로 돌아갔다 매년 뉴욕강원도민회 박우 호 전회장이 주관하여 강원도
내 모범학생들을 매년 초청하 여 미국내 대학탐방 및 관광 을 하고있으며 보스톤강원도 민회도 재정적으로 매년 지원 하고있다 아울러 보스톤 강원도민회 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유 치 기념 골프대회를 뉴잉글랜 드 교민단체들과 같이 오는 10월10일에 개최하기로하고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강원 도 평창군 관계자및 평창올 림픽 조직위와의 협의구상중 이다 [친선골프대회 결과] 남자 참피온: 이재규 (74타) 여자 참피온: 강복자 (84타) 1등: 남재문 /1등: 오영애 2등: 이기표 /2등:Mrs 이운로 3등: 최인락 /3등:Mrs 안병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현욱 수석 부회장 보스톤 방문
보스톤산악회 정기산행안내 1. 산행일: 2010년 8월 6일 (토) 2. 장소: Mt. Jefferson (5716ft.), Presidential Range. 오름높이 (2707ft) 3. 트레일/거리: Caps Ridge trail 왕복 5.0 Mile 4. 산행시간: 4시간 30분 5. 난이도: 4.0 (5단계척도법), 6. 준비물: 배낭, 등산화착용, 방풍의, 우의, 장갑, 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7. 집결지: ALLSTON공영주차장 07시, PARK&RIDE, EXIT2 OF RT93 07시 45분 8. 회비: 20불
[행사안내]
* 기타문의: 전화 978-569-3256 (김상호)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 일시 : 7월27일(수요일) 오후 3시30분 * 장소 : 청기와 식당 (29 Riverside Ave. Medford)
김성희 변호사
7월27일(수요일) 민주평 화통일자문회의 김현욱 수 석 부의장이 보스턴을 방문 하여 민주평통 보스톤협의 회 간부 및 위원들과 청기 와식당에서 오찬 및 간담회 를 개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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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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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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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편지와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홍보하였습니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yable to :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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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나의 피서법
녹음이 우거진 한여름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살고 있는 뉴잉글랜드 지역은 유난히 수목이 울창한 것 같습니다. 볼일이 있어 외출을 하게 되는 경우에 남 편은 일부러 한적하고 나무가 많은 지방 도로를 택 하여 운전을 합니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무 성한 나무 잎이 서로 맞닿아 있는 곳을 지날 때는 무더위도 저만큼 물러 있는 듯 시원한 느낌입니다. 크고 잘 생긴 낙엽송, 상수리 나무나 단풍나무 외에 도 이름을 알 수 없는 각종 나무들, 마치 원시림 같 은 나무들의 樹齡은 도대체 얼마나 될까? 미국을 방 문한 중국의 한 경제학자는 “미국에서 가장 부러운 것은 나무”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울창한 숲은 건강한 “환경지킴이”이기도 하지만 木材는 물론 가지 마다 풍성한 잎은 생산성을 나타 내기도 하고 주변의 또 다른 생명들에게는 축복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나무가 열 장의 잎을 피워낸다면 두 장은 자신의 성장에 쓰이고, 또 다른 두 장은 꽃 과 씨앗을 만드는데 쓰이며, 또 다른 두 장은 자신 을 지키기 위한 물질을 만드는데 에, 또 다른 두 장 은 스스로에게 저장되는 몫이며 나머지 두 장은 숲 의 다른 생물을 위한 것이라고 식물학자들은 말합 니다. 두 장의 잎을 먹는 애벌레, 애벌레를 먹는 새, 새를 먹는 짐승- - - 이렇게 생태계는 하나의 축으 로 이어지므로 나무는 자신을 위하여 성장하여 숲 을 키우고 숲은 모든 생명을 키운다는 만물의 상생 원리 즉 하나님의 창조물과 이를 빈틈없이 운영하시 는 그 분의 능력을 깨닫게 됩니다. . 또한 나무는 인간을 위한 연금술사가 아닐까? 공 기 중에 있는 이산화 탄소를 흡수하여 이파리를 키 우고 가지와 꽃을 만들고 열매도 만들면서 우리 인 간 생명 유지에 필수불가결한 산소를 배출하기도하 니 말입니다. 그리고 나무는 모든 에너지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지금 세계가 의존하고 연료는. 결국 나무들이 생산 한 유기물들이 기원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땅 속에 겹겹이 쌓인 나무의 유기물들이 오랜 세월을 지나
면서 석탄이 되고 석유가 되어 오늘날의 에너지가 되는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입니다. 구태 여 수억 년 뒤에 에너지로 변하는 때를 기다리지 않 아도 현재 저희는 나무가 울창한 지역에 살면서 맑 은 공기를 호흡하며 더위를 식힐 수도 있으니 얼마 나 축복된 환경인지요?
며칠 전에는 저희가 미국으로 이주한 초기에 살던 TOWN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가을이면 붉게 물 드는 단풍나무도 밑에서 도토리를 줍던 상수리 나무 도 변함없이 거리를 지키고 있었으며 올슨네 집으로 올라가는 언덕에도 녹음이 푸르렀습니다. Brother 올슨은 저희 가족과 같은 교회를 다녔습 니다. 교회는 물론이고 가끔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특별 집회에도 늘 car pool을 해서 함께 다니곤 하 였지요. 어느 날인가 그날도 보스턴 지역에서 청소년을 위 한 특별 집회가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두 명의 아들 과 딸 하나를 둔 올슨네 가족과 우리 가족 그리고 다 른 청소년 두어 명과 함께 우리는 올슨네 큰 차를 타 고 보스턴을 향해 신나게 달렸습니다. 보스턴까지 는 먼 거리였으나 일요 예배를 마친 안식일의 나머 지 시간을 교회 청소년들과 함께 유익하게 보낼 수 있음에 우리는 모두 감사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노
래를 부르며 한참을 가다 보니 목이 말라서 준비해 온 병 물도 꺼내 마셨습니다. 예상대로 집회는 훌륭 했습니다. 강사로 초빙된 교회지도자의 말씀에 우 리는 모두 영적으로 고무되어 서로의 간증을 나누 며 사뭇 경건한 묵상의 시간도 가지며 돌아오는 길, 에서 올슨 형제가 별안간 길가에 차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소년들을 향해 발했습니다. “아마 이쯤일 것 이다 .갈 때 창 밖으로 물병을 던진 사람은 나가서 찾아 오너라!” 부드러우나 단호한 올슨 형제의 말에 소년 하나가 슬그머니 차 문을 열고 나갔습니다. 밖 은 이미 어두웠고. 도로에는 많은 차들이 지나다녔 습니다. 차 안에는 긴장감이 돌고 얼마 후에 밖으 로 나갔던 소년이 빈 물병을 들고 들어왔습니다. “ 수고 하였구나!” 올슨형제는 다시 차에 시동을 걸었 습니다 그리고 모두를 향해 짧게 말했습니다. “우리 의 자연은, 우리의 국토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 창 밖으로 빈 물병을 던진 소년은 눈물을 글썽이며 사 과를 했습니다. 이보다 더 좋은 훈육, 이보다 더 좋 은 선교사업이 어디 있겠는가? 저는 그날 집회에서 들은 어떤 유익한 말씀보다 올슨 형제에게서 더 깊 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올슨형제와 같은 교회의 회원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웠으며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다른 주로 이사 가고 없는 올슨가족이 살 던 언덕의 나무들을 바라보며 저는 잠깐 사색에 잠 기며 더위를 피해봅니다.. 통신기기의 발달 때문인 지 요즈음은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 들이 너무 빨리 퍼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해결의 실 마리를 찾지 못한 미국의 경기 침체, 사방에서 일어 나는 자연재해와 사고 소식, 테러나 엽기적인 살인 사건, 이제는 평화와 안전의 상징이었던 나라 노르 웨이에서까지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전해 오는 인터넷을 열기가 겁이 나는 세월 속에서 요란스럽게 장거리 피서 여행을 떠나기보다 는 저는 이렇게 추억이 새겨진 뉴잉글랜드의 숲을 서성이며 피서를 하고 있습니다. (2011 / 7 / 26).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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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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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행복한 이별 여름방학 동안 집에 왔던 막내 아들이 며칠 후면 대학으로 돌 아갑니다. 학기중에는 전화나 이메일 한번 보내지 않던 아들인 데 곧 떠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제 마음 속에 찬 바람이 붑 니다. 버지니아에 사는 친구랑 대륙횡단을 하기 위해 개학하 기 몇 주 전에 집을 떠나겠답니다. 부모보다 친구가 더 좋다니 억울해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집 강아지도 막내가 떠나는 것 을 아는 모양입니다. 막내가 가는 곳 마다 졸졸 따라 다닙니다. 화장실에 들어가면 나올 때까지 문 앞에서 지키고 서 있습니 다. 사랑을 받고 싶은 지 새벽부터 아들 방에 들어가 아들을 깨 웁니다. 함께 밖에 나가자는 것입니다. 강아지도 이별이 아쉬 운 모양입니다. 이별을 좋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상대 방이 몹시 보기 싫은 사람만 빼고 말입니다. 대학에 다니는 자녀와의 헤 어짐은 당연한 것입니다. 슬 퍼할 일이 아닌 필요한 일입 니다. 만일 아이들이 돌아가 지 않겠다고하면 등이라도 떠 밀어 보내야 할 것입니다. 결 혼이나 취직을 해서 집을 떠 나는 것도 “행복한 이별”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이런 아름다 운 이별만 있는 것은 아닙니 다. 헤어지기 싫은 이별도 많 습니다. 특히 가족이 세상을 떠날 때는 외로움과 슬픔이 큽니 다. 이런 일이 갑자기 생길 때는 더욱 견디기 힘이 듭니다. 그 러나 죽음도 피할 수 없다면 “행복한 이별” 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좀 더 잘 준비를 한다면 아름다운 이별이 될 수 있 을 것입니다. 병상에서 몇 달을 누어 계시던 교우 한 분이최근에 돌아가셨 습니다. 이 분의 떠남을 보면서 “행복한 이별”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갈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았습니다. 물론 안타까운 점도 없지 않았습니다. 가족, 친구들 그리고 교 우들과 작별 인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의식은 있으나 입이 말 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후의 순간까지 가족과 교우들 의 사랑을 듬뿍 받고 떠날 수 있음은 큰 복이었습니다. 많은 교 우들이 보여준 뜨거운 사랑도 하늘이 내려준 행복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행복한 이별을 맞기 어렵습니다. 고 통과 외로움 속에서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임종할 것이냐는 본인이나 가족의 희망에 따라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가족이 환자 곁에 24시간 있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순간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죽음에 대하여 연구하는 사람들은 자서전과 유언장을 쓰라고 권합니다. 자서전을 쓰기가 어려우면 생애에서 중요한 사진들 을 모아 정리해 보는 것도 유익할 것 입니다. 특히 가족들에게
말이나 글로 부탁과 고마움을 전한다면 남은 자들에게 큰 위로 가 될 것입니다. 오래 전에 세상을 떠난 양명문 시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입 니다. 그 분은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 때 아내 김자림 씨에게 good night 이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자상한 남편의 애정의 표 현이라고 생각되겠지만 양명문 시인은 다른 의미로 그 말을 했 습니다. 단순히 아내에게 잘 자라는 말이 아니고 내일 아침에 자신이 눈을 뜨지 못해도 놀라지 말라는 말입니다. 잘 있으라 는 최후의 인사였습니다. 나이가 들면 언제 어느 순간 마지막 숨을 내 쉴지 모릅니다. 그래 서 가장 가까운 아내에게 최 후의 말을 해 둔 것입니다. 그 분의 바램처럼 양명문 시인 은 잠을 자다가 세상을 떠났 습니다. 그 분의 아내는 놀랐 겠지만 본인은 참 잘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이 회복되는 희망만 가집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면 아쉬움만 남 습니다. 나누고 싶은 말을 한 마디도 하지 못했기 때문입 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몇 마디라도 전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몸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미리 남기는 말을 하기 어 려우면 글이나 영상으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췌장암으 로 투병을 했던 카네기 멜론 대학의 랜디 포쉬 교수는 최후의 순간까지 병상일기를 썼습니다. 쓰기만 한 것이 아니라 웹사이 트에 올려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렸습니다. 학 생들에게 자신의 어렸을 때의 꿈을 이루라는 “마지막 강의”도 했습니다. 그 강의는 죽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 한 것입니다. 참으로 사려깊은 아버지입니다.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예수님은 세상을 떠나면서 이 세상에 아직도 할 일이 많음을 보고 제자들에게 부탁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본받아 살게 도우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세 상 끝날까지 함께 있겠다고 약속합니다 (마태복음 28:19-20).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철저하게 이 세 상을 향한 책임을 다하려고 애썼습니다. 제자들은 아쉬웠겠지 만 예수님은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남은 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참으로 멋진 인생이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산 다면 떠날 때 유감없는 “행복한 이별”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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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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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회 행사
한인회보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 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 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보스톤서부장로교회
내과
978-777-1800 781-894-3958
안광원내과
401-331-2130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오상익내과
617-632-1070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5-9327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보스톤침례교회
857-636-9985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새빛교회
781-652-0001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978-475-5656
보스톤산성장로교회
성요한교회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엠허스트장로교회
413-253-5153 413-649-0604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열방교회
617-620-3352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손영권치과
617-777-3764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마음수련원
781-643-2651
손백종치과
617-264-996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신영묵치과
617-264-5606
좋은땅교회
978-930-6613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861-3877 617-491-1474
웰링턴치과
781-306-964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이영완치과
508-987-8228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폴강치과
617-923-81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프로덴탈렙
203-854-9499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박&리회계사
860-305-8584
허치과
781-861-8978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Ashland덴탈
508-881-727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섬머빌덴탈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Wollaston 덴탈
617-776-5900
한인라이스침례교회
한인중앙교회
모나미화원
617)325-5802
경희한의원
617-232-0110
미스틱화원
617)666-3116
광개토한의원
앤더슨꽃집
800)844-1843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용한의원
모나미화원
617)325-5802
인구한의원
미스틱화원
617)666-3116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앤더슨꽃집
800)844-184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한방크리닉
781-438-3974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781-643-3679
774-270-2621 914-664-5345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종교단체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기독교 (MA)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갈보리교회
413-789-9888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NE감리교회
617-484-144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NE한미교회
413-567-9142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목양교회
617-223-1690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부채탕감
617-905-0781
메리맥교회
978-806-1363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KISB
781-350-5507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톤늘프른교회
To Go TV
800-301-6149
보스턴국제교회
617-489-1476 774-279-7349
508-836-5534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 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617-984-5888
한의원
화원/꽃집
기타
켐브리지연합장로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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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로드아일랜드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식품점 매사츄세츠
뉴햄프셔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은혜식품
603-893-8511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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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More than the World’s Birds
English Editor: Eugenia Kim
Repeating History Political leaders are paralyzed. Government is swimming in debt. With this brutal recession, corrupted bankers are foreclosing people’s homes. Well, we’re obviously talking about the Shay’s Rebellion of 1786.
You’ve got it downloaded on the next available electronic near you. You’ve heard the hype of the shrieking birds being flung across a screen, and you’ve memorized which birds do which actions, but just how big is the mobile game Angry Birds?
posed to do movies, TV, and toys,” said Vesterbacka (CNN), as he wore his non-trademark red sweatshirt with the main red Angry Bird design on the front. “We’ve sold something like eight million toys. If you have a strong brand, you can do anything.”
For starters, players have shot more than onehundred billion virtual birds in the game which tops the number of birds actually on the planet. Peter Vesterbacka, chief of Rovio, the Finnish developer of the game spoke at Fortune’s Brainstorm Tech conference of the statistics of the game. The game has already surpassed three-hundred million downloads and has set its sights on becoming the first entertainment franchise with one billions fans worldwide. In order to reach that goal, the game is expanding much beyond their core product with Angry Bird toys and stuffed animals have been hot sellers as a board game is about to be released this spring. The Angry Birds game has been a top app for iPhones, iPads, and Android devices for a solid year and more.
However, Angry Birds is popular for a reason. Players of Angry Birds continue to advance to new levels by crashing birds head first into giant fortresses built by their nemeses, pigs who have stolen the birds’ eggs. The designing mind of the game was carefully written to strike equilibrium between challenging players and frustration with hard levels. This way the game becomes more addicting after a great sense of accomplishment when a level is final cleared. A level that you’ve been working on for days on end, builds to the achievement.
Besides what’s out, an animated series, a possible feature film, and even a book series are in the works of making. The usual books will be accompanied with a cookbook full of egg recipes with the Angry Birds theme. “We’ve been told time after time that we’re not sup-
“Games like Angry Birds should be addictive, but not in an unhealthy way,” said Vesterbacka (CNN). ‘It shouldn’t be like smoking.” At the meeting, panelists agreed that it was hard to predict the success level of a video game, but Vesterbacka replied back saying that the Angry Birds success was not just because of luck. They had already built fifty-one games; therefore it was not just an overnight success. This game was made for success after all those hours making sure Angry Birds would be a hit.
As the feared August 2 deadline for raising the debt ceilings looms over nervous Americans, people are being told that we are entering uncharted territory. However, historians say different. They have seen this idea all before. The modern-standoff along with disagreement on the handling of the national debt, ineffective government, and especially the general citizen’s revolt was all that was needed to drive the 18th-century unrest also known as America’s first civil war. Because we are repeating history, historians say that looking back at Shay’s Rebellion and other hard-hitting events in US history should teach us that prolonged political holdup is rarely fixed using negotiation. It comes when one political party finally beats the other. “There are times when only the outright defeat of political enemies can bring about needed reform,” says Richard Striner, a Washington College history professor. “It was only by confronting and defeating the aggressive leadership of the slave states that Lincoln and the Civil War Republicans rid the nation of slavery.”
Our crisis of 1786 was rooted in economic anxiety and political turmoil. It weakened the authority of a central government with the colonists’ Articles of Confederation giving power to them to run the country. The result? This movement resulted in anarchy. Not allowed to raise taxes to pay off the war debts, the federal government was responded to with crushing taxes from various states. Alongside these taxes, Massachusetts foreclosed farmers’ homes and threw people in debtors’ prison. At the time, people were sure that the country would evaporate. However, the political leaders of Massachusetts thought differently, according to Daniel Klinghard, author of The Nationalization of American Political Parties, 1880-1896. The country came to attain two competing views of government. Federalists such as Alexander Hamilton wanted a strong national government and president. Anti-federalists such as Thomas Jefferson wanted more state power. With competing views of government back then, the same views are being shown in Washington in 2011. Leaders that are negotiating the debt crisis fact the same, “How big should the federal government be and how much power should it have?” Eugenia Kim, KSNE
Eugenia Kim, KSNE
삼가 인사 올립니다. 이번 저희 아버님이 돌아가셨을 때 공사간에 여러가지로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상가까지 오셔서 따뜻한 말씀과 더불어 일일히 보살펴 주신 덕분에 무사히 저희 아버님의 장례를 잘 모셨기에 우선 지면으로 나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교회 목사님 이하 성도 여러분과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에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희들로서는 일일히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인줄 아오나 아직 경황이 없어 이처럼 글월로서 대신하오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유가족 아내 박경숙, 장남 이현수, 차남 이정수, 장녀 이연주, 사위 이창수, 며느리 이점옥 배상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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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Why does my mom always think she is safe? We used to live in a more country-like place and so we were the only people around, but that is no reason to think that the city is the same! At my old home, we used to leave a set of keys on the porch in a flower pot; just on top of the soil, but now I feel that is unsafe. Especially, as my mom just throws them for everyone to see and it’s a little obvious that it unlocks the front door seeing that it’s right next to the front door. Also, at our old home we used to go on walks late at night with our dogs or just as family, but I also feel that is dangerous in a city-setting. I may be being paranoid, but last time I walked with my dog because I was forced to, and it was probably the scariest five minutes of my life. I walked out of the house, waited for my dog to do his business, and ran back home. I like where we moved to because I have always wanted to live in the city, but I just want my parents to be more careful when living here. Sincerely, Scared Out of my Mind Dear Scared Out of my Mind, No matter how long you have lived in your new place, and nothing serious has happened, bad things don’t happen every day. You are right, that you do need to be careful! It depends on the neighborhood that you live in for late night walks, but the fact that you were scared is probably not for no reason. Be careful, and ask you parents to come with you, or find another method of letting your dog do his business. However, if you were scared going out alone, letting your dog go out alone is also probably just as bad of an idea. A small gated area, or a place connected to the house may be the solution. Keeping the key in an accessible place is a great idea when you are locked out, but at all other days of the year, it’s very dangerous. It is not that hard to keep a copy of your house key on your car keys, on your wallet, or something else that you always carry. That way, you will not have to change your habits, and it is just there. Getting your mom to be much more careful is just a matter of asking, pleading, or begging. You don’t necessarily need to make her feel the same fear, just the idea that you, as her daughter/son, are scared of the general area around the neighborhood because of the change in atmosphere. Stay safe! Ducky Dear Ducky, My boyfriend, “Chuck” and I have been dating
for three years now since our freshman year, but for all three years, Chuck has never liked my best friend, “Jane”. I could never tell her to her face that he really doesn’t like her being my friend, or having really anything to do with me. They share their differences, but that is beside the point. Jane recently got a boyfriend, and she would like to go on double dates. She continuously consists on it, but Chuck also continuously tells me to cancel. I don’t think I can just tell her that Chuck really doesn’t like her at all. They are two very important people to me, so I don’t know what to do! I don’t think she would understand because I’m pretty sure her boyfriend is okay with me, but who knows? Sincerely, Banana Split Dear Banana Split, The double dates may need to be pushed back a bit. But, for now just tell her that you’d like to keep your girl-night-outs, as the way they were, girls only. To get your boyfriend, “Chuck”, to maybe open up a little bit and go to a double date you should talk him into it. Just because he doesn’t like her doesn’t mean that he can’t talk to her boyfriend. Also, there are multiple date places you can go where there is not much talking about differences needed. Point out, to yourself, why they don’t like each other, and work around those differences. For example, they like different politics is an easy example. Just don’t bring it up, but if they have a past that is not worth bringing up and is why they do not like each other, the situation gets tricky. Depending on what kind of past you need to make sure that they are both over it, and the double date should not remind them of anything of that past. Try and have a good time! Ducky Dear Ducky, My family is pretty big with their Korean dramas and so whenever a drama we like has aired; we play it on the big screen using our widescreen television and enjoy it by all sitting on the couches. We all love these nights, but I am from a family of two older sisters and one five-year old brother. My sisters and I are, I think, old enough to watch these dramas but I feel that my five-year old brother is definitely not. Korean dramas are definitely the highlight of half my week, but when I was five, they definitely were not. Is it the way this world is changing for the digital dependence age to come earlier, at five years of age, or should we be more careful about letting my 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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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dramas? Now, even if we don’t let him watch one episode he lashes out and throws a tantrum, ruining our night of dramas. Basically, I think that his addiction to Korean dramas came too early. What can we do? Sincerely, Worried Drama Viewer Dear Worried Drama Viewer, You’re definitely right, that it can be assumed that Korean dramas are addicting! Their everchanging plot twists are so hooking, but at five years, that may be a problem. I know that as the days go by, at younger ages kids are getting cell phones, personal laptops, iPods, and the works, but this in my view is definitely not good at all. Especially the addicting components of each of these electronics are going to let your five-year old brother not be able to have time for outdoor play, like you probably did when you were younger. It really doesn’t let them enjoy childhood, the way childhood was defined a mere few years back. To keep your brother from not watching K-dramas, introduce him to other fun activities like watching kid movies, cards, action figures, and other childhood items. To get him to like things he may grow out of later, is much better than giving him a chance to like a life-long addiction. Good luck! Ducky Dear Ducky, In the past, I was never known for my good things. I’ve done things in the past that I’m not proud of, but now that I am getting older I want to repent for these bad things. But truthfully, I don’t want to forget about these things for no reason. I have started to recently like a guy who is so clear of bad things that I don’t want to influence him into my past. I’ll feel guilty that I changed him so much. The clear solution is, “How can I change my past?” Also, because he is new he doesn’t know about my past yet. I want to keep it that way, so he never has to think of me differently. I am a different person now, but the general public may not think that. Sincerely, Past Mistakes Dear Past Mistakes, First, to calm down the people who may tell on your past you need to get on their side. Become their friends because if you are worried that they are planning something regarding your past, they won’t do it to a dear friend. When you say you’re not proud of your past, I don’t know what you’re exactly getting at,
Dear Ducky, I was recently babysitting when I noticed, that the kids that I babysit have the worst manners. When I was there age, I definitely never ate the way they did, talk to my parents the way they do, or even talk to my babysitter the way they do! They actually have never learned table manners before, and I can’t believe that their parents can live with it. In my family we always have weekly family dinner when everyone is not busy, which is usually twice a week, but we keep very orderly table manners there saying, “Could you please pass the salt? Thank you.” With a smile! But these children just order everyone around, and use their hands, and such and when I tell them not to they say that it’s faster eating with their hands, a whole multitude of excuses that I’m just too tired to keep up with. Should I take on the challenge of teaching them? Or should I just tell their parents? Sincerely, Throw the Salt Dear Throw the Salt, Today’s younger generation may be losing their guidance on manners simply at the table, or in life. As parents become busier with their own lives, they depend on their babysitters for their children, so you can take on the challenge of teaching them some table manners. If they don’t listen, you could ask the parents to maybe take some time maybe once a week to sit down and eat a well-mannered dinner with their children once in a while. They may not like that they never noticed their children’s bad table manners, but in the long run you will be doing those kids a lot of good. In their future, they may be on a date, but a girl/guy will be offended when they start eating their spaghetti with their fingers! Good luck! Ducky ASK YOUR QUESTIONS 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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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you need to clean up any remaining bad ties with people who have a direct relationship with your past. In general, the last few sentences means that you should try to clean up your past, and maybe it won’t harm your future. As for the guy, if he doesn’t like your past, maybe he’s not right for you. Find someone who can understand that you have changed, and are a different person. Have a good summer!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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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한인회보
한인회보
한인회소식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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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청소년 문화 홍보 대사) 6.25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메세제 전달 Korea-Promoting Volunteer Group Send a Sincere Thanks to Korean War Veterans the lowest national income per head. Children cried of starvation, and their parents cried of their incapability to put food on the table. Everything, simply was destroyed. But we had to bounce back. With help from other countries, including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we were able to make a surprisingly quick development in economy. With president Park Jung Hee’s 5 year economy development plan, we were able to hold the 1988 Seoul Olympics.
Korean War Memorial Parade: Student Ambassador Video Project (The First Scene) ( Eugenia Kim, Yejin Kim, Josh Lee, Jungmin Lee, Junn Koh, Erinn Lee Yoojin Kim, Seungmin Lee )
Josh Lee
Good evening ladies and gentlemen, Thank you for gathering here today to our presentation on the Korean War which tragically happened on June 25, 1950. As students of the Korea-Promoting Volunteer Program, we stand here today to show a visual representation of our development over time starting from the Korean War to this moment. Uniquely, our program is designed to spread our culture. Expanding the horizons with a presentation on the Korean War is our first step to a great audience. In this video, we show a series of pictures and short films about the Korean War and the present day Korea. The video will start with a short clip from the movie, “The Brotherhood”. Then the video will progress into different aspects of Korea today, such as the recognition of Korean athletes and ever-developing technology. This video shows how much Korea has changed since the devastating war that has scarred Korea as a whole.
Jungmin Lee
Yoojin Kim
Yejin Kim
Although we have not been there to witness the destruction that occurred during the Korean War, we would still like to appreciate the measures that were taken to protect our nation. We would like to say thank you to those veterans, whether drummer boys, generals or shoe polishers, for serving both of our nations,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the Republic of South Korea, valiantly. We honor your bravery, dedication and your belief in the cause. We could not have pulled through without you by our side and we will remember you forever for that. After the armistice was signed in 1953, Korea was held at a standstill between physical separation and emotional distress. Forced into a division into North and South along the 38th parallel, family members were torn apart by a mere iron fence standing between them. Their stretched out arms to hold one another for the last time were simply pushed away, never being able to hold one another again. Korea also had to face economic crises that shed many ceaseless tears. Korea was one of the countries with
We live, to be a part of something much bigger than ourselves. We join together, we believe in one another, and we push each other, to achieve a level of greatness that can only be reached when we all work as one. Our quiet confidence comes from knowing that we may be a small country from Asia and that there are better countries than Korea in this world. However, we rely on our diligence, our own cultural skills, trying not to let anyone fool us. Our effort, when nobody is Junn Koh watching, demonstrates the true meaning of determination and dedication for our own nation. But know this, a true spirit emerges in the early morning, using distractions to motivate and move us further because in the end there is going to be just us and our patriotic minds. With our past in mind, Korea has struggled its way out of these situations to where we are now. Even before the Korean War, we built the first astronomical observatories as well as the first movable type system during the Goryeo Dynasty. Presently, we are named the Tech Capital of the World and the Leading Digital City. Looking at the Korean War as a starting point, our superiority ranks in our engineering. However, we haven’t just come forward in technology, our education methods, our sports, and even our culEugenia Kim ture is becoming the new idea. We were once at a point where our economic standards were barely there, but now our education is known for its fierceness and success. Even in universities here in the United States, Korean textbooks are being translated into English as to unlock our achievement’s so-called secret. From the finances implemented in Korea’s education, our technological impacts on the world have become greater. We have built ourselves up, step by step in every aspect of our country. In the past, we have looked up to America as a role model. We are now trade partners with America, becoming more globalized, thanks to your help. Without your sacrifice, Korea would not be the Korea we have talked about today. Thank you for your service and your continuous love for Korea. Please support our cause as we work to merge the differences between the Americans and the young Korean generation. As friends, as equals, we’re giving back a sincere thank you to all the veterans of the Korean War. Seungmin Lee We are continuing the goal you have set for us where we could all love each other regardless of the race and be ready to sacrifice ourselves for others like the way you have unveiled for us.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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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7일 수요일
생활/교육
치매(알츠하이머)에 대하여
한인회보
SAT 시험 중 자주 출제되는 단어 SERIES-1 SAT 리딩을 위해 반듯이 알아두면 좋을 어휘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평상시에 많이 쓰는 단어들은 아니지만 SAT리딩이나 라이팅에 자주 나오는 단어들이니 시간을 내어 꼭 암기하기 바랍니다.
출처 : SAT School, 자료제공 : 에듀웰 보스톤 : 617-795-0879 Abridge 요약하다, 단축하다, 뺏앗다
Comprehensive 이해력 있는, 포괄적인
Abstemious 절제하는, 검소한
Concede
Abstract 추상적인, 이론적인, 개요
Conciliatory
Abstruse 난해한, 심오한
Concise
간결한, 간명한
Accessible 접근하기 쉬운, 얻기쉬운
Concur
일치하다, 함께 작용하다
Acclaim 갈채하다, 환호하다
Condone
묵과하다, 용서하다
Acknowledge 인정하다, 사례하다
Conflagration
Adulation 아첨, 알랑거림
Confound
Adversary 적, 반대자, 상대편
Consensus
Adversity 역경, 불운, 재난
Constraint
강제, 억제, 제약
Advocate 창도자, 대변자, 변호사
Contend
싸우다, 논쟁하다
Aesthetic 미의, 심미적인, 유아한
Contentious 다루기 좋아하는
Affable 상냥한, 붙임성있는, 정중한
Contract (V)
Affirmation 확언, 단언, 확인, 긍정
Conviction
Alleviate 덜다, 완화하다, 경감하다
Cordial
Aloof 떨어져서, 멀리서
Corroborate
Altruistic 이타적인
Credulity
Ambiguous 2가지 뜻으로 해석할
Criterion
표준, 기준, 규범, 특징
Cryptic
이유를 알 수 없는, 애매한
Ambivalence 양면가치, 동요, 주저
Cursory
서두르는, 마구잡이의 짧게 줄이다, 단축하다
인정하다, 부여하다, 시인하다 달래는, 회유적인
큰 화재
혼동하다, 당황케하다
동료 아버님이 최근에 돌아가셨다. 오랜기간동안 치매로 요양원에 계시 다가 돌아가셨다. 함께 논문을 쓰기 도 했던 그 동료는 아버지 생전에 요 양원에서 전화가 오면 수업을 다른 교수들에게 맡기고 아이오와에 계셨 던 아버지 곁으로 바로 달려갔다. 그 녀의 아버지는 예측 불허한 치매 증 상으로 인하여 항상 누군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했었다.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고 점점 잦아지고 음식을 섭취를 못하시게 되어 체중까지 극도 로 감소되어, 생명까지 앗아가게 된 결과를 초래했다.
하지만, 미국 알츠하이머협회 연구 에 의하면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금 연을 하고, 체중 조절을 하면 알츠하 이머 발병률을 낮출 수 있으며 기억 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 다고 한다. 즉 반복학습을 통해서 외 우려고 노력을 하는 것 또한 알츠하 이머 방지법이 되기도 한다. 또한 편 지를 쓴다거나 해서 손동작을 하기 위해서 글을 쓰는 것도 좋다. 또한 생선, 올리브유, 야채를 충분히 섭취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의학의 발달 및 영양이 좋아짐에 따라 평균 수명이 연장되었기 때문에 노년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알츠하이 머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계속적인 충격에 의하여 나이가 65세 이상이 아니더라도 걸릴 수 있는 병 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나이가 들수 록 발병할 확률이 높으며, 가족 중에 이 병에 걸린 사람이 있으면 위험하 며, 특정 유전자를 가질경우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
Analogous 유사한, 닮은
Curtail
치매 (알츠하이머)에 대한 연구는 그 동안 힘의 원리에 의하여 여러 방 향에서 연구가 진행되었다. 예를 들 면 저명한 과학자들이 연구결과를 주 요 저널에 게재하려고 하였으나 이 분야에서 힘이 있는 사람들이 그들의 연구를 자원 낭비라고 생각해서 고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널에 게재하는 것이 어려웠다.
Anarchist 무정부주의자, 테러리스트
Decorum
Anecdote 일화, 기담, 기문
Degradation
Animosity 악의, 증오, 원한
Delineate
Antagonism 반대, 적대, 반작용
Denounce
비난하다, 탄핵하다
Antidote 해독제, 대책, 해결 방법
Deplore
비탄하다, 개탄하다
Antiquated 고풍스런, 노령의
Depravity
타락, 부패, 악행, 비행
Apathy 무감정, 냉담, 무관심
Deprecate
비난하다, 반대하다
Appease 달래다, (갈증을) 풀어주다
Deride
비웃다, 조롱하다
Apprehension 우려, 염려, 이해
Derivative
끌어낸, 유도적인, 파생물
알츠하이머는 초기에 건망증이 심 해지고, 기억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 워진다. 그리고 방향감각도 잃어버 려 아무리 많이 가던 길이라도 길을 잃어버릴 수 있다. 병의 중 후반부 에 가서 환각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 데, 일단 한번 진단을 받으면 정신기 능이 3-20년에 걸쳐 사망할 때까지 감소된다.
Arbitrary 임의의, 멋대로인, 방자한
Despondent
실망한 사람, 기가죽은
Archaic 고풍의, 예스러운, 초기의
Detached
분리된, 초연한, 파견된
Arrogance 거만, 불손, 오만
Deterrent
Articulate 또렷한, 구분된, 명확한
Detrimental
Artifact 인공물, 공예품, 인공유물
Devious
멀리 돌아가는, 비뚤어진
Artisan 장인, 공장, 기능공
Devise
궁리하다, 발명하다, 유증하
Ascendancy 우세, 패권, 지배권
다, 상상하다
Ascetic 금욕주의자, 고행자
Diffuse
흐트러뜨리다, 방산하다
Aspire 열망하다, 높이 오르다
Digression
지엽으로 흐름, 여담
Astute 기민한, 눈치 빠른, 교활한
Diligence
근면, 부지런한, 주의
Augment 증가시키다, 증대시키다
Diminution
Attribute (V) ~에 귀착시키다,
Discerning
즉 힘이 있는 그룹에서는 아밀로 이드가 알츠하이머의 주 원인이라고 주장해서 그 주장에 대한 의문을 제 기하는 대체 가설들을 반대 해왔다. 하지만, 아밀로이드가 발견되지 않는 알츠하이머 환자들이 있기 때문에 아밀로이드가 원인이 아닐 수 도 있 다는 가설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 이 다. 이정도로 알츠하이머의 원인이 무 엇인지 규명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 황하에서 최근에 생활 습관을 고치 면 알츠하이머에 걸릴 확률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와서 관심을 끌 고 있다. 일반적으로 고혈압, 흡연, 당뇨, 비만, 우울증이 있거나 학력이 낮을 수록 알츠하이머에 걸리기 쉽다 고 한다. 특히 우울증은 알츠하이머 에 걸릴 확률이 다른 원인보다 50 퍼 센트에서 100 퍼센트까지 높게 나타 난다. 또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지 않아도 걸리기 쉽다. 특히 우울증환 자가 흡연을 하게 되면 알츠하이머 에 걸릴 확률이 약 50 퍼센트까지 올 라간다.
알츠하이머! 성공적인 치료법은 하 나도 없기 때문에 환자의 퇴행을 지 켜보아야만 하는 가족은 가슴이 아 플 수밖에 없다. 알츠하이머를 완치 하는 약은 없지만, 만일 원인을 제공 하는 생활습관을 고치고 건강한 생활 을 해서 알츠하이머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다면, 우리는 지금 바로 생 활 습관을 고치고 알츠하이머의 원인 으로 규명된 병이 안 걸리도록 노력 해야 한다. 또한 만일 심각한 기억장 애, 판단 장애가 생기면 병원을 바로 찾아야 할 것이다. (박혜성)
I Korea
~탓으로 돌리다,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유죄판결, 확신, 신념 마음에서 우러난, 거짓없는 확실하게하다, 보강하다 믿기 쉬움, 고지식함
단정, 예의바름, 예절 좌천, 파면, 하락 윤곽을 그리다, 묘사하다
방해물, 전쟁 억지력 해로운사람, 해로운
감소, 축소 통찰력 있는, 총명한 드러내다, 노출하다
Austere 싫음, 반감, 싫은 것
Discordant
조화하지 않는, 사이나쁜
Authoritarian 독재주의자, 권위주의
Dogmatic
교의상의, 독단적인
Aversion 자주적인, 자발적인
Dubious
수상적인, 모호한,
Autonomous 엄한, 간소한, 엄격한
Duplicity
일구이언, 표리부동
Belie
Eclectic
~의 그릇됨을 드러내다.
Benevolent
자비로운, 자선을 위한
취사선택하는, 절충학파
철학자, 절충적인
Bolster
덧베개, 받침, ~에 채워넣다
Egotism
자기 중심벽, 자만, 자부
Braggart
자랑하는, 허풍선이
Elated
의기양양한, 득이만연의 웅변, 능변, 설득력
Brevity
짧은, 간결한
Eloquence
Cajole
부추기다, 구워삶다
Elusive
Candor
공평무사, 솔직, 정직, 공정
려운, 정의하기 어려운
변덕스러운, 급변하는
Censo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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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모호한, 다의
일치, 합의, 여론
검열관 같은, 비판적인
피하는, 달아나는, 알기 어
Embellish
미화하다, 장식하다
Emulate
~와 경쟁하다, 우열을 다
Censure
비난, 책망, 견해
투다, ~에 필적하다
Coercion
강제, 강압, 탄압정치
Endorse
배서하다, 보증하다
Commemorate 기념하다, 기념이 되다
Enhance
높이다, 강화하다
Compile
Enigma
수수께끼, 불가해한 사물
Enmity
적의, 적개심, 원한, 대립
Complacency Compliance Composure
편집하다, 수집하다 자기만족, 친절, 정중 응낙, 응함, 침착, 평정
Ephemeral
하루살의, 순식간의
Equivocal
두 가지 뜻으로 해석되는,
교육
한인회보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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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과목별 공부 방법 과 학습계획 세우기 작문(Writing), 추약부분이 무엇인지 진단
의 주관도 가지게 해주어 Essay 영역에도 큰 도움 이 된다.
작문(Writing)의 경우 Error Identification(18 문제), Improving sentence(25문제), Improving Paragraph(6문제) 등 문제 유형별로 시험결과를 분석하여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진단하고 지금까 지 풀어봤던 모의 SAT 문제들 가운데 틀린 문제만 을 조목조목 집어가며 반복해 풀어본다. 에세이는 College Board Official Study Guide 또는 학원 등 에서 제공해 주는 6점 만점의 에세이 예들을 다 읽 어보고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에세이 토픽을 가지고 아웃라인을 만들어보며 에세이의 논리력과 구성력 을 높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3년 내내 SAT만 준비하지는 말아야
독해, 꾸준한 독서습관이 가장 중요 SAT 시험 점수 가운데 점수가 가장 낮고 또 금 방 점수를 올리지 못하는 영역이 바로 독해(Critical Reading)영역인데 이는 독해 실력 향상을 위해서 는 오랜 시간과 훈련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단시 간에 가장 효과적으로 독해 점수를 높이기 위한 방 법은 가능한 최대한으로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고 문제의 유형별로 독해 방법을 달리 하여 Reading 지문들을 공략하는 것이다. Main Ideas를 묻는 문 제, Inference 또는 Critical Analysis를 묻는 문제, Specific Detail, Tone, Organization 그리고 Contextual Vocabulary를 묻는 문제들은 어떤 유형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각 유형의 문제들에 대한 접근 방법을 달리하여 연습한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하 였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꾸준한 독서습관만큼 좋 은 준비 방법은 없다. 문학적인 글 이외 역사, 사회, 물리, 생물, 인류, 생태학 등 다양한 종류의 글을 접 하는 것이 좋다. 한 가지 좋은 공부 습관은 신문이 나 뉴스에 나오는 Current Event들을 Summary하 는 것인데 이는 독해력 향상에도 좋을뿐더러, 세상 돌아가는 정세에 대한 지식과 판단력, 그리고 자기
는지를 파악한 후 4년간의 Study Plan을 짠다. 4년 이란 시간은 절대로 긴 시간이 아니다. 대학 입시에 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내신 관리도 신경 써야 하고, Extra Curricular Activity도 해야 한다. 상위 랭킹 학교에서 3~4 과목을 요구하는 SAT Subject Test와 AP를 12학년에 준비해야 한다면, 정작 10 학년과 11학년 동안에 SAT 준비를 마치고 12학년 1학기 이내에는 점수를 내 놓아야 한다는 말이 된 다.
수학, 실수 줄이는게 중요 수학은 어느 정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한국학생들 은 대부분 800점에 가까운 점수들을 내고 있다. 너 무 선행학습을 많이 한 탓에 10학년 또는 11학년에 가서 Algebra I 또는 Geometry 등 영역의 문제가 생소해 보여 애를 먹는 학생들도 있을 정도니, 어느 정도 연습만 한다면 한국학생들에게 크게 문제가 되 지는 않을 것이다. PSAT 시험 후 Study Plan 짜기 SAT는 언제부터 준비를 해야 하고, 몇 번이나 보 는 것이 좋을 것이냐를 물어보시는 부모님들도 많 기에 그에 대한 답변도 짧게 준비해 보았다. SAT 고득점의 가장 기본인 독서와 어휘력 공부는 어릴 때 시작할수록 좋다. 5~6학년 때부터 Literature 와 Writing 수업을 꾸준히 들어 탄탄한 기본기를 만들어 놓자. 9학년이 되고 나면 학교에서 제공하 는 PSAT 시험을 미리 보아, 어느 정도의 실력이 되
에듀웰 보스톤
거기에 iBT까지 준비를 해야 하는 학생이라면 정 말 시간이 많지 않다. SAT는 되도록 준비를 충분히 한 후 2번에서 3번 정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유는 두 가지이다. SAT가 비록 대학 입시에 있어서 내신 다음으로 중요하기는 하지만, 3년 내내 SAT 만 준비해서는 2400점을 맞고도 원하는 대학에 가 지 못하는 비극이 생길 수도 있다. 다른 시험들에 대 한 준비도 차근차근 해야 하는 만큼 최대한 체계적 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로, SAT 응시 횟 수의 제한이 없고 최근에 원하는 점수만을 지원학 교로 보내도록 규정이 바뀌어 SAT를 많이 보면 볼 수록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 이 많아진 것 같다. 하지만, 많은 상위권 대학들이 College Board에 학생의 SAT 점수 모두를 요구하 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너무 많은 SAT를 보아 SAT 공부만 한 학생이라는 이미지를 주는 것은 바 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출처 : SAT School, 자료제공 : 에듀웰 보스톤 :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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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Anna Jung
내집마련 가이드
(MA 공인중개사)
부동산 시장 ‘부유층’ 움직이기 시작했다 요 즘 주택시장을 ‘고요 속 의 태풍’이라고 표현 합니 다. 겉으로 보기에는 거래 가 한산하지만 깊게 들여 다보면 투자자들의 움직임 은 아주 활발하기 때문입 니다. 힘들여 한푼 두푼 모 아 집을 사는 바이어들은 줄었습니다. 대신 사업으 로 큰 돈을 벌었거나 물려 준 재산 등 보통사람들이 따라가기 힘든 재력을 갖 춘 부유층은 부동산 구입 에 여념이 없습니다.
의 리커나 마켓규모가 아니라 주류사회를 상대하는 기업가들이 대부분입니다.
-30%가 현금구입
다운타운 렌트는 1베드룸이 2100달러~2600달러이며 2베드룸은 2800달러 이상을 받습니다. 전망이나 면적에 따라 3000달러를 훌쩍 넘기기도 합니다. 지역에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다운타운 주변의 대학이나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녀가 입주해서 살기도 합니다.
“융자요? 우린 현금으로 구입할 건데요”. 지인을 통해 바이어를 소 개받은 에이전트 정씨는 “최근 들어 이런 바이어들이 부쩍 늘었다”고 전했습 니다. 정씨는 “주택경기가 호황을 보이던 2000년대 중반까지는 부유층 투자자보다 는 서민들의 구입이 많았고 지금은 반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 다. 지난해 미국에서 주택을 구입한 바이어들의 4분의 1은 현금으로 집을 샀 습니다. 전국부동산 중개인협회(NAR)는 올해는 이 수치가 더 올라가 30%대 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인들도 뒤질 수 없다. 정 에이전트는 “타운에 알려지지 않은 재력가들이 꽤 많다”고 말했습니다. 정씨는 “이들 부유층은 평소 보통사람들이 접해보지 못 했던 업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으며 수입에 따른 세금을 절세하기 위해 부동 산을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인 중에는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많이있습니다. 연소득이 50만달 러가 넘는 의사나 대형 로펌에 근무하는 변호사들도 많이있습니다. -어떤 물건 사나 재력가들이 구입하는 주택은 위치에 따라 목적도 다릅니다. 콘도나 아파트는 렌트를 목적으로 구입하거나 자녀를 위해 사는 경우가 많이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아파트나 콘도를 찿습니다. 렌트시장이 호황을 맞으면서 아파트나 콘도를 구입하려는 투자가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렌트 수 입에만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므로 인컴이 낮더라도 좋은 동네를 선호 합니다. 에이전트 정씨는 “요즘 재력가들의 구매시점을 보면 일반 바이어들과 틀리다” 고 지적했습니다. 정씨는 “현금으로 구입하는 투자자들은 서민들이 주택을 구입할 때는 부동산 을 팔고 서민들이 집을 던질 때 그 것을 사들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바이어는 누구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현금이나 50%이상 다운페이먼트로 주택을 구입하는 바이어들은 대부분이 사 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도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커뮤니티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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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인회보
지은이: 매리 케이 앤드류스 (Mary Kay Andrews) 출판사: St. Martin’s Press 출판연도: June 7, 2011 ISBN: 978-0312642693
Summer Rental
매리 케이 앤드류스 (Mary Kay Andrews)의 소설 Summer Rental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 러로 선정되었다. 삶에 변화가 필요할 때 가끔 은 파도와도 같은 알지 못하는 힘이 삶의 방향 을 전환해야 준다는 작가의 말과도 같이 Summer Rental은 삶의 변화가 필요한 다섯명의 인 물들의 인연을 그렸다. 엘리스 (Ellis), 줄리아 (Julia), 도리 (Dorie)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친 구였다. 이제 삼십대가 된 그녀들은 갖가 불행 하고 상처받은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엘 리스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왔던 직장에서 해 고된 후 초점없는 생활을 하며 삼십년동안 그녀 가 선택했던 인생의 순간들과 결정들을 의심한 다. 줄리아는 그녀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남자 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외모, 지식, 그리 고 인생에 대한 자신감을 갖지 못해 불안해 한 다. 도리는 사랑하고 믿었던 애인에게 배신을 당하며 그녀가 많은 상처를 품고 살았다는 것 을 깨닫고 설파한다. 이렇게 상처많은 세친구 는 노스캐롤라이나주의 Outer Banks로 여름 휴가를 떠나고 그곳에서 과거에 집착하는 별 장 주인 타이 (Ty)와 도망중인 마린 (Maryn) 을 만나게된다. 사정많은 이들이 서로 만나 새로운 인연을 맺 고 그들 모두는 예기치 않게 파도처럼 밀려온 삶의 변화에 그들 자신이 인생을 바라보는 법 이 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잘 짜여진 이야 기 구성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장점인 앤드류스의 Summer Rental은 여 름 휴가를 떠나며 읽기 좋은 책이다. 다섯 주인공들이 서로의 삶의 비밀과 상처를 알아가며 용서를 구하고 변화를 받아들이는 앤드류스의 소설은쉽게 읽을 수 있다.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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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의
Best Seller Mary Kay Andrews’s novel Summer Rental is chosen as the New York Times bestseller. Just like the words of the author that sometimes when a change is needed in life, an unknown force like a tide can come to pull one’s life into a right direction, Summer Rental delineates the relationships and interactions of five protagonists, who need changes in their lives. Ellis, Julia, and Dorie have known each other since their Catholic grade school years. Now as women in their thirties, all three of them think their lives are unfortunate and wounded. Ellis gets laid off from her job, which she has betted everything in her life on, and questions choices and decisions she has made in her thirty-something years of life. Julia, despite having a man dedicated to her and herself only, feels insecure about her everything--her looks, brain, and life itself. Dorie is betrayed by the man she loved and trusted and realizes how wounded her life has been. In order to heal their wounds, they leave for Outer Banks, North Carolina, only to meet the people who are hurt by life: Ty, the owner of the summer house who is obsessed with the past, and Maryn, who is on a run.
The five protagonists with lots of personal stories meet and interact with each other and feel their lives and the ways they look at their lives change, as if tides pull them to another direction. With a well-structured storyline and appealing characters, Andrews’s Summer Rental is a good story to read while on a vacation. The story of five protagonists in their way to find each other’s secrets and wounds and forgive them, Summer Rental is an easy yet interesting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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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2011 미국 최고 햄버거는? 비빔밥 버거! 한식의 재발견
한인회보
아시아 타이거 모기, 락풀 모기 특히 아시아 타이거 모기는 매우 공격 적이므로 한번 몸에 붙으면 안 떨어지거 나 떨어진다고 해도 다시 공격한다고 한 다. 이 모기는 사납고 잘 죽지 않기 때문 에 10월까지 기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낮게 날아다니므로 발목과 다리 를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
고추장스테이크 김치핫도그… 한식메뉴 호평
‘음식 한류(韓流)’가 미국 뉴욕을 사 로잡았다. 비빔밥, 고추장, 김치 등 한국의 맛에 흠뻑 빠진 정상급 요리 사들이 잇달아 내놓은 퓨전 한식메 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다. 22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미국 의 인기 요리 프로그램인 ‘톱 셰프’는 올해 5월 뉴욕에서 열린 ‘미국 최고 의 버거 콘테스트(Eater's Greatest Burger in America Contest)’ 장면을 방영했다. 뉴욕 최고의 요리 사로 꼽히는 에인절로 소사 씨는 여 기에서 ‘비빔밥 버거’를 소개했다. 비 빔밥의 주요 재료인 콩나물 당근 시 금치 등의 채소와 고추장이 섞인 절 묘한 맛에 청중의 찬사가 쏟아졌다. 이날 비빔밥 버거는 시식단 32.3%의 지지를 얻어 ‘2011년 미국 최고의 햄 버거’로 선정됐다. 소사 씨는 “전형 적인 미국 음식인 버거에 고추장, 된 장 등 한국 음식 재료를 넣어 차별화 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세계적 레스토랑 안내서 미슐랭가이 드에서 최고 등급을 의미하는 별 세 개를 획득한 뉴욕의 ‘페리 스트리트’ 를 운영하는 장조르주 씨는 5월 자 신의 레스토랑에 ‘고추장 버터 스테 이크’와 ‘김치 핫도그’를 선보여 고객
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치 핫도그 는 핫도그 안에 소시지와 함께 한국 식 볶은 김치를 넣은 퓨전 음식이다. 장조르주 씨는 미국 공영방송 PBS 의 한식 소개 다큐멘터리인 ‘김치연 대기(Kimchi Chronicles)’에 한국계 부인 마자 씨와 출연해 화제를 모으 기도 한 인물이다. 김치연대기는 장 조르주 씨 부부가 한국을 직접 찾아 김치를 비롯해 안동 간고등어, 제주 전복 등 각지의 음식을 탐방하는 과 정을 담고 있다. 김치연대기는 TV 프로그램 외에 한식 요리법과 관광 지를 담은 단행본, DVD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날씨가 푹푹 찌는 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린다. 비도 간간히 오건만 그래도 한 낮에는 아직도 뜨겁다. 게다가 이상하 게 올해는 모기가 극성이라고 여기 저기 에서 불만이 쏟아지는 것을 보면, 예년 과 다른 무엇인가가 있을 것 같다. 아니 나 다를까, 최근에 미국을 덮친 모기가 있는데, 몸에 흑백의 줄무늬가 있는 아 시아 타이거 (일명 도시모기) 라는 모기 와 락풀이라는 모기가 대도시에 나타나 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한다. 특히 플로리다에서는 아시아 타이거 모기가 극성이고, 보스턴, 뉴욕쪽에는 ‘ 락풀’ 모기가 극성이다. 또한 뉴저지 주 에서는 아시안 타이거 모기 주의보까지 떨어진 상태이다.
락풀 모기는 아시아 타이거 모기보다 는 덜 무는 경향이 있지만, 이 모기 또한 생존력이 강해서 춥고 건조한 기후에도 쉽게 생존할 수 있다. 이 모기들은 잘 안 보이는 곳에서 번식하므로 일반 살충제 로는 박멸이 어렵다. 이들 모기들이 발생시킬 수 있는 질 병은 댕기열과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이 다. 즉 아시아 타이거는 2000년대 초반 에 하와이에서 댕기열을 200건 이상 발 생시켰으며, 락풀 모기는 미국에서 웨스 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사례는 다행히도 없었다. 하지만, 이들 모기는 공중보건 에 큰 위협이 되기 때문에 모기수가 많 은 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방역에 나 서야 할 것이다. (박혜성)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이정수 아버님께서 2011년 7월21일 향년 79세를 일기로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소천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계 유명 요리사인 데이비드 장 씨도 뉴욕의 ‘모모푸쿠 쌈 바’ 레스토 랑에서 보쌈과 ‘김치 스테이크’ 등 한 식 메뉴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 고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식재단과 함께 20일 소사 씨의 레스토랑인 뉴욕의 ‘소셜이츠’에서 현지 미디어 및 푸드 블로거들을 초청해 비빔밥 버거 등 의 한식 메뉴를 소개하는 행사를 열 어 호평을 받았다. (출처 : 동아일보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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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한인회보
YeonA Essay Yunah Essay
글, 김연아 길치인 나는 네비게이션 없이는 거의 아무데도 가 지 못한다. 한국에서는 잘 발달된 대중교통을 이용 했기 때문에 미국 살기 전까지는 삶에 이런 고충도 끼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주로 다리없는 방 콕이었다가 네비게이션을 사용한 후부터 어디든 다 닐 수 있게 되었으니 정말 나는 문명의 이기를 톡톡 히 누리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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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퉁이 평균이론에대한 개똥철학 살다보면 쌩쌩 달려 제 시간에 도착하는 네비게이 터일 때도, 이만큼 다가서면 저만큼 달아나는 달님 같은 네비게이터인 때도 있다. 사람들은 각자 다른 시간과 국면으로 두가지 네비게이터를 경험하게 된 다. 하지만 이렇게 저렇게 합해보면 모든 이에게 평 균치의 행복과 불행의 지수가 할당되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그것을 나는 ‘평균이론’이라 부른다.
는 부분이 따로 있는데 단기 기억은 이렇다할 촉매 제 없이는 중장기 기억으로서 살아남지 못한다. 갈 등은 가끔 그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인간은 환 경에대한 적응력을 가지니 행운이 몇차례 거듭된다 면 그것을 더이상 행운이 아닌 당연지사로 인식하 기 십상이다. 결국 사람들은 행운이 애초부터 행운 이었음을 잊는다. 재앙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인간의 인식력에 미치 는 영향은 마찬가지다. 크리스챤들은 자신에게 나 쁜 일이 닥치면 하나님께 ‘Why me?’를 묻는다고 들 었다. 게중에는 겸허히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겠지 만 대개는 왜 그런 역경을 주셨느냐며 항의를 한다. 비단 신께 묻지 않더라도 재앙을 맞딱뜨리는 자세는 행운 때와는 사뭇 다르다. 두 손 벌려 덥썩 쥐고싶 지 않으니 재앙인 것이다. 사람들은 재앙을 쉽사리 잊지 못한다. 충격과 갈등과 고민이 촉매제로 작용 하니까. 그렇더라도 그런 일이 반복되면 인간의 적 응력은 또다시 삶을 구제하는 쪽으로 힘이 발현된 다. 그래서 재앙을 대하는 좌절감이나 고통의 정도 가 경감되는 변화가 온다. 그러니 두 번째 맞는 매는 덜 아프다는 말이 생길만도 했다.
네비게이션은 길을 가르쳐 주어서 의지가 되기도 하지만 도착시간을 알려주니 그 거리를 짐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지리 감각이 없는 나로서는 도착시 간이 15분 후로 나오면 가깝구나, 2시간 후로 나오 면 멀구나, 한다. 하지만 어떨 때는 분명 20분 거리로 나오건만 가 도가도 20분이란 갭이 줄지 않고 오히려 늘어날 때 가 있어서 당혹스럽다. 그럴 때면 이상한 기분에 사 로잡힌다. 분명 그 곳을 향해 한참을 달려 왔건만 도 착시간은 줄지 않으니 달리는 내 행위는 무엇이란 말인가? 뭐긴 뭐야. 교통체증이지… 라고 시원하게 답해주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여기에 또 인생이 들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살면서 우리는 크고작은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향 해 정진한다. 굳이 거대한 목표를 향한 분발이 아니 더라도 그냥 삶을 유지하기 위한 사소한 행위도 마 찬가지이다. 예를 들어 우유가 떨어져 마켓에 갈 일 이 생겼다고 하자. 순조로운 하루라면 집을 나와 차 를 타고 마켓에 가서 원하는 우유를 사고 돌아오면 그만이다. 일은 거기서 끝이 난다. 하지만 때로는 일 이 순탄하게 진행되지 않을 때도 있다. 막 나가려는 데 누군가로부터 SOS전화를 받아 엉뚱한 방향으 로 차를 몰아야 한다든지, 차에 타서 시동을 거는데 방전으로 꼼싹을 않는다든지, 키우던 강아지한테서 이상한 기미가 보여 급히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한 다든지… 삶이 이런 복병을 고름처럼 품고 있다가 가끔씩 터뜨리기 때문이다. 이럴 때의 인생은 달려 도 달려도 제자리걸음처럼 느껴지는 교통체증중의 네비게이터같다.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도로를 달리다보면 갑자기 앞 차가 출렁거릴 때 가 있다. 대부분 속도를 줄이라고 만든 안전턱때문 에 혹은 패인 웅덩이때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 앞 차가 뒤뚱대는 걸 보면서도 혹 내 차는 다르지 않 을까 하는 허황한 희망을 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 만 그 지점에 다다르면 어김없이 차는 뒤뚱대기 마 련이며 정도의 차는 있을지언정 같은 현상을 뒷 차 에게 보이며 달릴수 밖에 없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 을 깨달았다. 그런 경험이 축적되면서 나는 평균이 론을 믿게 된다. 예상치 않은 복이나 행운이 찾아오면 의아하고 웬 떡이냐는 생각을 하면서도 두 손으로 덥썩 받게 되 는 것이 인간의 심리이다. 이 행운을 과연 내가 차 지해도 될까, 반납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심하게 갈 등을 하지 않은이상 그 행운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행운으로서의 인식력을 잃어간다. 인간의 뇌는 단 기 기억을 담당하는 부분과 중장기 기억을 담당하
SUN-A Construction
행운이 지속되던 사람이 어쩌다 재앙을 맞딱뜨렸 을 때 가지는 공포는 그것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과 는 비교되지 않게 비극적일 터이고, 재앙에 허덕이 던 사람에게 찾아온 뜻밖의 행운도 늘상 행운속에 서 살던 사람이 느끼는 것보다 훨씬 영향력 있게 기 쁨을 준다. 이는 학계의 연구 결과에서도 증빙된 바 있다. 사람마다 운이 많이 따르는 사람, 역경이 많이 따르는 사람은 있을지라도 누구에게나 한두번의 반 대급부가 존재하는 한 그 타격이나 영향력을 종합 해보면 얼추 평균치의 감정이 될 것이다. 이것이 내 가 말하는 ‘평균이론’이다. 나만 불행히 사는 것도, 나만 복받고 사는 것도 아 니다. 내가 아프면 남도 아프고 내가 잘 났으면 남에 게도 자랑거리가 있음을 알고 특별히 좌절할 이유, 우쭐거릴 이유 없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평균이론 의 정곡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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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김예진의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Crazy, Stupid, Love (2011)
감독: Glenn Ficarra, John Requa 출연: Steve Carell, Ryan Gosling, Emma Stone, Julianne Moore 장르: 코미디 개봉: 7월 29일
Cal Weaver (Steve Carell)은 좋 은 직업, 좋은 집, 아이들, 그리고 고등학교 때 부터 쭉 사랑한 부인 Emily(Julianne Moore)과 행복하 게 살고 있는 사십대 가장이다. 하 지만 그의 부인이 바람을 피우고 이 혼을 원하자, 그의 완벽했던 인생은 무너져 버리고 만다. 또한, 고등학 교 시절 부인과의 데이트가 마지 막으로, 그 이후로 오랫동안 데이트 한 경험이 없는 Cal은 여자들 앞에 서 어색하기만 하다. 의미없는 나 날을 혼자 바에서 보내고 있는 동 안, 그는 어느날 바람둥이 Jacob Palmer(Ryan Gosling)을 만나게 된다. 아무런 낙이 없이 살고 있는 Cal을 본 Jacob은 Cal이 부인을 잊 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결심한다. Jacob은 Cal 에게 애교많은 여자에서 부터 술 잘 마시는 여자, 그리고 이상한 패션 을 선보이는 여자까지 다양한 타입 의 여자들을 소개시켜 준다. 하지만 Cal만 엉뚱한 곳에서 사랑을 찾고 싶지는 않은 듯... 한편 Cal의 13 살 아들은 그의 17살의 베이비시터 Jessica에게 푹 빠져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Jessica는 Cal을 짝사 랑하고 있다. Cal은 Jacob의 도움 으로 옷도 새로 사고 머리도 새로 했지만 그의 마음 한구석에 있는 무 언가가 계속 걸리는데...
Cowboys and Aliens (2011)
감독: Jon Favreau 출연: Daniel Craig, 장르: 드라마, 액션, 어드벤처, 공상과학, Western 개봉: 7월 29일
1875년. 뉴멕시코주 엡솔루션이란 타 운에 한 이방인 Jake Lonergan(Daniel Craig)가 찾아온다. 그는 그의 과거에 관 한 기억이 하나도 없고, 그의 과거에 대 하여 살짝 힌트를 주는 물건이라곤 그의 팔에 있는 미스테리한 쇠팔찌뿐이다. 곧 Jake는 엡솔루션타운의 사람들은 이방 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과, Dolarhyde대령 (Harrison Ford)의 명령없이 는 어떤 사람도 Jake에게 다가갈 수 없 다는 것을 알아낸다. 엡솔루션의 거주자 들은 모두 두려움에 떨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이 두려워했던 실체는 엄청난 파워 를 가진 외계인으로 곧 마을전체가 그 들의 무참한 공격에 짓밟히게 되고 마을 사람들은 하나둘씩 비행선으로 끌려간 다. 마을사람들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이 라곤 Jake 뿐이다. 그는 외계인들과 맞서 면서 자신 스스로가 엄청난 비밀과 파워 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는 여 행자 Ella(Olivia Wilde)를 통해 마을에 서 대대로 내려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Dolarhyde대령과 그의 추종자들, 그리고 Apache 군사들을 모아 이 마을의 전멸 을 막기위해 노력한다. 또한 그의 팔찌에 는 숨겨진 파워가 있었는데... Fred Van Lente와 Andrew Foley의 만화를 바탕 으로 한 이 영화는 여러 영화사와 많은 작 가들을 거쳐 완성된 작품이다.
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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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세계에 많이 알려진 문화 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유명한 서커스 단인 Cirque du Soleil의 가슴 따듯한 세상을 만 드려는 취지를 보인 Quidam,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꿈을 이뤄나가는 한 소녀의 인생사를 담은 Hairspray, NY Funniest Winner인 Myq Kaplan의 코메디 공 연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다다이즘 운동가로 많이 알려진 사진작가 Man Ray의 사진전시회인 Lee Miller, Partners in Surrealism, 나무를 사용해 멋진 조각품을 만든Ursula Von Rydingsvard의 전시회, 뉴잉글랜드의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NE Plein Air Painters의 Annual Show가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2009 NY Funniest Standup Winner MYQ KAPLAN @ Dick’s Beantown Comedy Vault
Ursula Von Rydingsvard
New England Plein Air Painters- Annual Show
Quidam by Cirque Du Soleil Providence
Myq Kaplan은 1978년 생의 American stand-up comedian이며 그는 2009년도 NY Funniest Winner로 선 정 된바 있으며 그는 현재까지 1000 번이 넘는 코메디쇼를 열었다고 한다. 코메디에 대한 그의 열정을 그만의 방 법으로 표현하였다고 한다. 또한 그는 Live at Gotham, The Tonight Show 등에 출연한바 있다.
Quidam은 ‘익명의 행인’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라틴어 이다. 이 작품은 익 명성으로 물든 사회와 소외된 세상을 따듯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바꾸려는 뜻 을 가지고 있으며 Quidam의 연출 또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영감 넘치는 음 악과 함께 Cirque du Soleil만의 서커 스 곡, 화려한 무대 세팅이 관객들의 이 ▶공연날짜: 7월 30일 토요일 오후8시 목을 집중 시킬 것이다. ▶공연장소: Dick’s Beantown Com▶공연날짜: 7월 30일 토요일 오후3시 edy Vault, Boston, MA 30분 ▶입장료: $20 ▶공연장소: Dunkin’ Donuts Center, ▶나이제한: 18세 이상 Providence, RI ▶대표전화: 1 800 401 2221 ▶입장료: $35-$90 ▶나이제한: 6세 이상 관람 가능
HAIRSPRAY
전시회 Man Ray - Lee Miller, Partners in Surrealism
독일 출생의 조각가인 Ursula Von Rydingsvard가 이번 메사추세츠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그녀의 전시 회에서는 나무를 이용한 작품들이 나올 예정이며 그녀의 나무 조각 작품에는 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7월3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회장소: deCordova Sculpture Park and Musem, Lincoln,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259 8355
South Shore Art Center에서 열리 는 Annual Show에서는 뉴잉글랜드 의 풍경을 담은 그림들이 전시될 예 정이다. 이 전시회는 South Shore Art Center Gallery 아티스트와 NE Plein Air Painters가 합작하였으며 Sergio Roffo, Stapleton Kearns, Dianne Panarelli Miller등의 아티스 트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7월31일 일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South Shore Art Center @ The Shipyard, Hingham,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781 749 2100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청향우회 내 고향 충청도... 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브로드웨이 뮤지컬 중 하나인 hairspray는 뚱뚱한 몸매에 부풀린 머리를 한 어느 10대 소녀 Tracy가 꿈을 이루 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기존 의 화려하고 완벽한 여자 주인공들과는 다르게 부족함이 많은 이 소녀는 자신 의 꿈을 이루어나가는데 있었던 장벽들 을 멋지고 쾌활하게 뛰어넘는 다는 이 야기이다.
Man Ray는 미국계 유대인으로 1929 년에 파리에서 같은 미국인이었던 Lee Miller를 만나게 된다. 당시 Miller는 잡지 모델이며 사진작가 이였으며 Man Ray와 같이 작업을 하면서 연인이 되 었다. 이번 전시회는 Many Ray가 사 진속에 담은 Miller를 보여주는 전시회 이다.
▶공연날짜: 7월 31일 일요일 오후3시 ▶공연장소: The Company Theatre, Norwell, MA ▶입장료: $33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82 1550
▶전시회날짜: 7월31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회장소: Peabody Essex Museum, Salem,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745 9500
충청남도 CHUNGCHEONGNAM-DO
충청북도 CHUNGCHEONGBUK-DO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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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7일 수요일
GOODLAND CHURCH 좋은땅한인교회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 수요일 오후8시 성경파노라마반 :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 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담임목사 : 이 오네시모 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 안민선 전도사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781-686-5526
goodlandchurch@hotmail.com
생명이 풍성한
하나님의 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교육전도사 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마태복음 1 3 : 3 1 - 3 2 )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 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월 부터 시작합니다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www.gskpc.tnaru.net
담임목사 이정찬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성요한 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연락처: Office.kccb@gmail.com 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 Fax 617-224-0188
특별기획
한인회보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李대통령 “日의원들(울릉도 방문 계획) 오면 공항서 돌려보내라” ‘오지 마라’ 공문 보내고 그래도 강행땐 입국 금지”지시 이명박 대통령 은 26일 다음 달 초 울릉도를 방 문하겠다고 밝 힌 일본 자민당 의 ‘영토에 관 한 특명위원회’ 소속 의원들에 대해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황식 총리, 백 용호 청와대 정책실장, 이재오 특임장관,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독도의 영유 권을 주장하며 입국하려는 일본 의원들의 신변안 전을 보장할 수 없기에 이들이 입국하지 말아야 한다는 공식문서를 일본정부에 전하라고 지시했 다. 이 대통령은 이같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자 민당 의원들이 입국을 강행하면 공항에서 돌려보 내라고 지시했다고 정부와 여권(與圈)의 소식통 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 지시를 내리기 전에 2시간 동 안 주재한 회의에서 김 총리를 비롯, 정부 각 부 처 고위 관계자들의 입장을 경청한 후, 최종 결 정을 내렸다. 이에 앞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25일 당 최 고위원회의에서 “일본 의원들의 입국은 대한민
국 헌법 질서를 부정하기 위한 것인 만큼 법무부 는 이들을 입국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 오 장관도 트위터 등을 통해 이들에 대한 입국 금 지를 주장해왔다. 이에 따라 자민당 의원들의 입국 및 울릉도 방 문은 원천 봉쇄될 전망이다. 외국인에 대한 입국 허가는 주권국가의 고유한 권한으로 자민당 의원 들에 대한 입국거부 조치를 내리는 데 문제가 없 다. 출입국 관리법은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 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 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사람’ 등에 대 해 법무부 장관이 입국을 금지할 수 있도록 규정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3•11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을 성 의를 다해 돕는 등 우호적인 한일관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치권이 독 도 영유권 주장을 내세우며 도발적인 행위를 하 려는 데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외교부 당국자는 “자민당 의원들이 스스로 오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기 때 문에 일본 정부와 의회에 ‘불상사가 생길 수 있 다’는 점을 여러 차례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이 대통령이 직접 지시를 내렸다 는 점에서 주목되며 일본 정치권의 반발을 불러 일으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STOP DISTORTING HISTORY
NO DOUBT! NO QUESTION! NO DISPUTE!
DOKDO IS 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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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금강산 실무회담 사실상 거부 26일 북한은 금강산국제관광 특구 지도국 명의 로 통일부에 통지문을 보내 “남측이 기업인들을 데리고 오지 않거나 재산정리를 위한 협상을 방해 하기 위한 목적으로 당국실무회담을 이용하려 한 다면 당국회담은 필요없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5일 통일부가 교류협력국장 명의로 당국 간 실무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한 응답으로 통일부는 “사실상 우리 측 회담 제안을 거부한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런 조 치는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고 우리가 제안한 실 무회담도 29일 열리지 못하게 된 것으로 봐야 한 다.”고 밝혔다. 우리 측은 재산권 문제를 협의하다 보면 자연스 럽게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도 다루게 될 것으로 보고, 이는 당국 간에 해결할 사안이라는 입장이 었다. 북한은 그러나 통지문을 통해 “재산정리 사업이 원만히 진행되는 경우 당국실무회담도 열 고 금강산 관광문제를 협의할 것”이라며 ‘특구 법에 따른 재산정리’를 전제조건으로 달았다. 북 측은 29일까지 지구 내 재산권을 정리하거나 북한 이 새로 정한 특구법에 따라 새로 등록하지 않으 면 사업권을 처분하겠다고 한 바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 한다.”면서 “향후 대응 방안은 유관부처, 민간 기업들과 협의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북한의 금강산 특구 대변인은 오후 조선중앙통신 과의 문답을 통해 “남측은 ‘특구법 철회’ ‘ 재산권 침해’ 등 부당한 입장을 고집, 민간기업 들을 제치고 저들이 재산정리 협상과 관광사업 협의를 독차지하려는 기도를 드러내 보였다.” 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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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2011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식 김창진 김학수 김한구 김현준 남궁연 박경민 박석만 박승삼 박영우 박재영 백연선 서정석 송평구 신계화 심대균 안병학 유경열
부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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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선 양미경 윤철호 윤영수 이강원 이경순 이경해 이근홍 이기환 이병철 이병현 이수연 이영길 이요섭 이은미 이학렬 장계은 장용복
후원금
부부
장종문 부부 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 정태영 Mrs.정상무 정화용 조매옥 조미자 조상연 조선희 최덕중 하경남 부부 한지동 한지연 부부 홍원철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고영복($80) 권복태($100) 김문소($100) 김성인($100) 김순호($80) 김영기($200) 김원엽($100) 김은한($100) 김창진($100) 김창식($100) 김현구($100) 박경민($80) 박재영($100) 심대균($100) 이강원($80) 이근홍($100) 이병철($200) 이요섭($100)
부부
이학렬($100) 장용복($100) 전진원($100) 정진수($500) 하경남($100) 한지연($100)
이사회비
후원금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 Mrs.정상무($100) 산수갑산 ($155) 한미노인회 ($100)
이학렬($300) 안병학($300) 남궁연($300) 손광희($300)
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충청향우회 ($200) 이학렬회장 ($100) 에듀웰보스톤 ($100) 익명 ($200) 박진영 ($100) 강승민 ($100)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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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기부금 문의 : 781-933-8822 / haninhoebo@gmail.com
뉴잉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글 랜드한인 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소 거주 가족수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기타 $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한인회보
광고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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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릴라이어블 한국에서 공수해온 전복,멍게 판매개시!!
Reliable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y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업소용 WEEK 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 물품 구입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10% D.C. 7월 28일(Fri) ~ 8월 5일(Thu) 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 릴라이어블 마켓에서 7월 30일(토요일), 7월 31일(일요일)에 각종 김치 및 잡채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보쌈용 삼겹살
파
BOSSAM SAMGYUPSAL
이천쌀
해태 현미쌀 RHEE CHUN RICE
BROWN RICE
4 BUNCHES for $1.00
$3.49/LB
$3.99/ 4LBS
$22.99/40 LBS
SCALLION
팽이 버섯
ENOKI MUSHROOMS
2 FOR $1
해태 참갈치 SALTED HAIRTAIL FISH
$3.49/10 OZ
해태 꼬막
FROZEN BOILED ARK SHELL
꽈리고추
수박
KKWORI PEPPER
$0.49/LB
$1.99/LB
청정원 양념 4종
MARINADE SAUCE 4 KINDS
$1.99/each (461 ML)
요리주/미린
COOKING RICE SEASONING
$5.99/1L
$2.99/8 OZ
KOREAN MELON
소바 소스
유기농 메밀국수
ORGANIC SOBA NOODLES
$4.79/1.36 KG
SOBA SAUCE
$4.99/each (16.7 FL.OZ)
해태 백진미
맛새우 칩 SHRIMP CHIP
$ 8.99/1 LB
2 FOR $1
PREPARED CUTTLE FISH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617-623-9620
FAX. 617-354-5755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유기농 소면
ORGANIC NOODLE
$4.79/1.36 KG
가스 버너
GAS BURNER
$19.99/EACH
비락 콩국
SOYBEAN SOUP
$2.99/each (21.16 OZ)
복분자 RASPBERRY WINE
$9.99/each (375 ML)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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