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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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주요 뉴스 사진으로 보는 한미합동퍼레이드 (2,3Page)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1 No. 80
결코 잊혀질 수 없는 6.25전쟁의 의미 한 .미 합동 퍼레이드로 되살려... 6.25전쟁 60주년 및 7.27 휴전기념 한미 합동 퍼레이드 성대히 진행
국정원직원 스파이혐의 리비아에서 추방 (5Page) 미 주거환경 2년새 매우 열악해져 (7 Page) 특별 기고문 당신들은 세계의 미래입니다 (8,9Page) Korean Customs (16 Page)
SAT CR 점수대 별로 학습하기 (21 Page) 알림 한인회(보) 홈페이지 WWW.BOSTON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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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7월 25일) 한 인사회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된 우번의 새 한인회관 건물에 군복과 제복을 차려입은 노년 의 미국인들과 한인들 그리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한인 여 성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 다. 이번 퍼레이드는 6.25전쟁 60주년 및 7.27 휴전을 기념하 기 위해 한미가 공동으로 참여 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뉴잉글 랜드한인회를 주축으로 한 우
리 한인들과 우번시 그리고 뉴 잉글랜드 전역의 미군, 한국 군 참전용사들이 대거 참여하 였다. 퍼레이드는 우번시 경찰 기수단을 선두로 유한선 한인 회장, 김주석 총영사, James Dwyer 주하원의원, Kenneth J.Donnelly 주상원의원, Scott Galvin 우번시장 등 이번 퍼 레이드에 참석한 주요인사들 이 그 뒤를 따랐고 이어 우 번, 노웰, 우스터, 로드아일랜
드 등 각 지역의 참전용사들과 우번 시민과 한인 그리고 태권 도 시범단 등 약 500여명의 일 반인들이 이번 퍼레이드에 동 참했다. 시가 행진은 말 그대로 한 미간 우호를 확인하는 축제의 한 마당이었다. 인도에 모인 우번 시민들은 양손에 태극기 와 성조기를 흔들며 퍼레이드 행열레 열열한 환호를 보내기 도 했다. 퍼레이드의 종착역인 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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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광장에는 많은 우번시민 들이 함께 했으며 잊혀져가는 6.25전쟁의 의미를 되세기는 엄숙한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 다. 한편 한인회는 이날 퍼레 이드에 참석한 미군, 한국군 참 잔용사들에게 정성스런 만찬 을 대접하며 지금의 대한민국 이 있게한 그들에게 보은의 마 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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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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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사진으로 보는
6.25전쟁 60주년 및 7.27 휴전 기념
한인회관을 출발하는 퍼레이드 경찰기수단
김주석총영사, James Dwyer주하원의원, 유한선한인회장, Kenneth J.Donnelly주상원의원, Scott Galvin우번시장
퍼레이드에 참가한 미군 참전용사들
퍼레이드에 참가한 한인 인사들
성조기와 태극기의 퍼레이드 행렬
퍼레이드에 참가한 한미 태권도 시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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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한미 합동 퍼레이드 및 6.25 참전용사 초청 만찬
Woburn Korean War 참잔용사
퍼레이드를 끝내고 도열한 한미 행진단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드는 우번 시민들
6.25전쟁 60주년 퍼레이드의 의미를 연설하는 유한선 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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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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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2010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선발결과
한인회보
8.15 광복절기념 뉴잉글랜드 한인체육대회 8월14일(토요일) 개최 합니다.
□ 주미대사관에서 운영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기금운영위원 장:한덕수 주미대사)의 2010년도 장학생 140명이 확정 발표되 었으며, 뉴잉글랜드지역에서는 아래 11명의 학생들이 장학생으 로 선발되었습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9월중 장학증서와 1,000불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분야
동포 대학생
유학 대학생 유학 대학원생
성명 윤 준(Yoon, June Lee) 전샤론(Jeon, Sharon E) 김지혜(Kim, Jee Hye) 이겨레(Lee, Kyeore) 최연하(Choi, Hanna Y)
학교명 Brown Univ. Colby College Bates College Amherst College Harvard Univ.
김민우(Kim, David Minwoo) 유진우(Yoo, Jin Woo) 김영우(Kim, Young Woo) 강민아(Kang, Minah) 송예일(Song, Yale) 박선미(Park, Sunmee)
MIT Harvard Univ. Tufts Univ. UMASS Amherst MIT Brown Univ.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제65회 광복절기념 경축행사 및 한인체육대회를 오는 8월14 일(토요일) Watertown 소재 Arsenal Park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광복절기념 한인체육대회 행사는 이 지역 한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한인회 가 주최하는 가장 중요한 야회축제 행사의 하나로 이 지역 모든 단체들은 누구나 참 여할 수 있다. 경기 종목은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이며 본 대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나 우편으,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당일 참가신청도 가능하지만 원할한 경기의 운영을 위해 가능한 사전 등록을 바 란다고 한다.
[참가신청 방법] 체육대회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참가 단체 명”, “참가 종목”, “담당자
□ 재미한인장학기금(KHS : Korean Honor Scholarship)은 미 주지역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수한 동포자녀 및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이들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한편 장차 동포사회와 조국의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 도록 격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출연한 275만 불의 투자수익으로 매년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2009년까지의 수혜 연인원 : 2,550명).
연락처”를 기입한 후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통보하 면 된다. 한인회 연락처 : 전화 : 781-933-8822 / 팩스 : 781-933-8855 이메일 : haninhoebo@gmail.com
끝.
보스톤 산악회 정기산행안내 1. 산 행 일 : 2010년 8월 1일 (일) 2 .장소/높이 : A조: North Kinsman(4293ft) / B 조: Lonsomelake Hut(2800ft) 3.트레일/거리: A basin cascade-cascade brook-kinsmanpond-kinsmanridge왕복8.8마일 B basin cascade-cascadebrook-around lonsomelake 왕복6.2 마일 4. 산행시간 : A 조 약 5.5시간 B 조 약 5.5시간 5. 난 이 도 : A조 4 B조 3 (5단계척도법) 6. 준 비 물 : 배낭,등산화착용,방풍의,우의,장갑, 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7. 집 결 지 :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 PARK&RIDE , EXIT2 OF RT93 07시 45분 8. 회비 : 20불 9.특이사항: Excellent franconia ridge view. Lots of waterfalls. * 기타문의 : 전화 978-569-3256 (김상호)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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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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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 ‘스파이 혐의’로 리비아에서 추방 리비아가 지난달 중순 우리 외교관을 사실상 스파이로 규정해 추방한 것은 1998년 한국과 러시아가 정보 수집을 둘러 싼 마찰로 외교관을 맞추방한 이래 12년 만에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이다. 이번에 추방된 주리비아 한국 대사관 직 원은 서기관 직급으로 현지 정보 수집에 종사해 온 인물이다. 그는 지난달 초 전임자가 소개한 정보원을 만나는 과정 에서 리비아 정보 당국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비아 당국은 이 직원이 무아 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국제원조기구와 그의 아들이 운영하는 조직에 대해 첩보 활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구 금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디피 원수에 대한 정보 활동은 리비아에서 가장 큰 금기 사항으로 알려져 있다. 리비 아 당국은 또 해당 직원이 리비아 관리 등 정보원을 만나는 과정에서 금품을 건네고, 자신이 취득한 정보를 미국과 이 스라엘에 넘긴 혐의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정부 당국자들은 해당 직원의 활동이 통상적 범주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말한다. 북한과 리비아 간 방위산업 협 력 등에 대한 정보 수집을 자국 최고지도자에 대한 첩보 활동으로 오해했다는 것이다. ‘금품 매수’ 주장도 처음 만난 직원들이 지난달 말 모두 출국해 버린 서울 정보원에게 인사 차원에서 간단한 기념품을 건넨 것을 오해한 것이며, 미국·이스라엘에 정보를 넘겼다는 주장도 오랜 한남동 주한 리비아 경제협력대표부의 문 기간 미국과 적대 관계였던 리비아가 한국을 미국의 동맹국이라는 시각에서 본 데 따른 오해일 것이란 전언이다. 이 27일 굳게 닫혀 있다.
대기업, MB 압박에 ‘대졸 채용확대’ 나선다
랩터 한반도 첫 출격… 현존 최강 위용 과시
주요 기업들이 올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늘릴 예정이어서 취업시장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정부가 대기업 의 사회적 역할을 연일 강조하고 있는데다, 경기회복 속도 또한 빨라지고 있어 대기업 들의 하반기 채용 규모가 당초 계획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주목되고 있 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27일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일자리 기상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채용계획을 확정한 308개사의 하반기 대졸 신입직원 채용예정인원이 1만 34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조사대상 기업들이 지난해 하반기에 채용 한 규모 1만2944명에 비해 4.1% 증가한 수치. 올해 상반기 채용규모에 비해서는 33.6% 늘어난 수준이다.
한미 양국이 동해에서 실시하는 불굴 의의지훈련 이틀째인 26일 오전 11 시께 경북 포항시 동북쪽 160㎞ 해 상. 축구장 3배 넓이인 미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9만7,000톤급)의 갑판 위에 올라서자 고막을 찢는 듯한 굉 음과 엔진이 뿜어내는 뜨거운 열기 가 온몸을 휘감았다. 활주로에 늘어 선 최신예 F/A_18E/F(슈퍼호넷)과 F/A_18A/C(호넷) 등 8대의 전투기가 급발 진을 하며 속력을 높이더니 1~2분 간격으로 200㎙ 활주로를 내달려 불과 2초 만 에 창공으로 솟구쳤다. 슈퍼호넷이 푸른 하늘에 희뿌연 항적을 그리며 북쪽으로 사라지자 현존 최강의 전투기로 평가받는 F_22(랩터)전투기 2대가 남쪽에서 전 속력으로 날아와 동해 상공을 선회하며 위용을 뽐냈다. 이들에 뒤질세라 한국의 F_15K, KF_16전투기 30여대는 강원 태백시의 필승사격장에 포탄을 쏟아부으 며 힘을 보탰다.
“6300원으로 황제같은 생활” 한나라 차명진 의원 체험기 논란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이 참여연대가 주최한 최저생계비로 하루를 살아보는 캠페인에 참 여한 뒤 “황제와 같은 생활을 했다”는 등 의 체험기를 남겨 논란이 일고 있다. 차 의원 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참여연대에서 실 시하는 ‘최저 생계비로 한달 나기 릴레이 체 험’에 참가했다. 당시 차 의원은 이틀간 세 끼 식비로 6300원을 받았다. 이 돈으로 쌀 1컵(800원), 쌀국수 1봉지(970원), 미 트볼 한 봉지(970원), 참치캔 1개(970원), 황도(970원)를 샀다. 전부 합해 4680 원이었다. 이후 차 의원은 26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최저생계비 체험기를 남겼 다. 문제는 “나는 왜 단돈 6300원으로 황제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었을까? 밥 먹으라고 준 돈으로 사회기부도 하고 문화생활까지 즐겼을까?”라고 말했던 것. 그러나 네티즌의 반응은 싸늘하다. 기초생활수급자들은 이런 생활을 하루가 아 닌 매일 한다며 캠페인 의도와 맞지 않는 체험기라는 반응이다. “참치캔을 먹는 게 어떻게 황제같은 생활이냐”는 비아냥도 있다. 또 차 의원이 인터넷으로 물 가가 싼 마트의 정보를 검색한 것을 두고 달동네에 사는 노인들이 컴퓨터를 장 만해 인터넷을 깔고 버스를 한참 타고 간 마트에서 장을 보라는 거냐며 현실성 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돈 안갚는다’ 살해공모 10대女 3명 검거 인천 남부경찰서는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며 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A(19) 양과 그의 사촌동생 등 10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7일 밝 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지난 26일 오후 5시30분께 자신이 사는 인천시 남구 의 아파트에서 고교 동창 B(18.대학교 1년)양을 불러 이종사촌 C(17.고2)양과 C 양의 친구 D(16.고2)양과 함께 B양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니하오! ‘5000만 중국인 입국門’ 활짝 열렸다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복수비자 적용 대상이 8월1일부터 중국의 500대 기업 임직원과 전문직 종사자, 교사, 연금생 활자, 우수대학 졸업생 등 중산층으로 대폭 확대된다. 복수비자 유효기간도 1 년에서 최대 3년으로 연장되며 신청서 류도 2종으로 대폭 간소화된다. 또 한 번 비자를 발급받으면 2회 입국할 수 있는 ‘더블비자’ 제도도 도입된다. 이에 따라 복수비자를 발급받은 중산층은 3년 동안 무제한으로 국내에 입국할 수 있어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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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7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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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새생활센터, 뉴스타트 건강 세미나, 건강 요리학교 오픈 SDA 한인교회 부설 새생활 센터에서는 뉴잉글랜드지역 교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건강세미 나 및 건강 요리 특별강좌를 오는 8월 14일에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고 한다. [뉴스타트 건강 세미나, 건강 요리 강좌]
간추린 지역 소식 우스터(Worcester): 사이언스 센터를 포함한 메사츄세츠 주립대학 증축공사가 한창이다. 이러한 증축공사로 인하여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전망이다. 지난 2년간 약 3억 달러 이상이 들어간 공사 를 마쳤으며 앞으로도 약 3억 7천 500만 달러 규모의 공사 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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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정기 무료 건강검진 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가 후원하고 보스톤 새생활센터가 주최하는 8월 정기 무료 건강검진이 8월 21일(토요일) 오후 4시30분 부터 H-Mart 벌링톤점에서 실시된다.
벨몬트 타운은 최근 ICLEI 인터네셔널 그룹으로 부터 환경 보호에 앞장선 타운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ICLEI 인터네 셔널은 지역 정부와 연결하여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지역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도와주는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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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담 소방대에서는 소화전을 씻어내는 작업을 할 예정이므 로 주민들은 반드시 수돗뭇을 반드시 한참동안 녹이나 다른 침전물이 안나올때까지 물을 틀어놓은 후에 사용해야한다. 소화전 세척 작업시에는 반드시 주민에게 통지혹은 표시로 작업중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문의 전화: (781) 640-1973, (781) 221-4570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한인 취업비자만 처리 지연
취업비자(H1B)를 받기 위한 전초 단계로 연방노동부(DOL)가 발행하는
외국인노동허가(LCA)가 발표와는 달리 한인사회에서는 지체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변호사들은 “연방노동부 가 미국이민변호사협회(AILA) 연 차회의 오픈 포럼에서 취업비자 발 급 절차로 LCA인증제가 새로 도 입 됐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 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노동부도 2011년 분 H1B 절차가 LCA 인증 을 요구해 기간이 많이 지연 될 것 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접수된 LCA 의 99%가 7일내 발급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LCA 거부율은 약 10% 정도이
김성희 변호사 Sarah S. Kim, Esq. 고객의 재산과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형사소송 민사소송 가정법 (이혼,입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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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대다수가 임금 설정, 사업자등록번 호, 적정임금승인 문제가 가장 큰 원인 인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한인변호사들은 인터넷비자 포털시스템(I-Cert)이 아직 안정화 되 지 않았고 사업자등록번호를 확인하는 부서와 승인하는 부서간의 협조가 미 흡해 한인들의 경우 연방노동부 발표 와는 차이를 보인다는 입장이다. 위자현 변호사는 “LCA를 첨부해 도 사업자등록번호가 확인이 안돼 30% 는 거부되고 있어 사업자등록번호가 기록된 증거서류를 첨부해 재송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위자현 변호사는 “최근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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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코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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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등록번호를 확인 받고 재송부했음에 도 불구하고 번호가 등록이 안돼있다 고 거부당해 30페이지의 각종 증거서 류를 첨부해 4번째 재 송부 한 결과 결 국 승인을 받아낸 경우도 있다“고 설 명했다. 위 변호사는 “작년 하반기에 비해 조금 빨라지기는 했지만 시스템 도입 초기라 연방노동부의 담당 부서간 연 결이 잘 안돼있어 예상외로 시간이 지 연될 수 도 있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미리 접수하는 것이 현명하다“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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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거환경 2년새 매우 열악해져” 미국인들의 주거환경이 경기침체로 인해 2년 사이 극심하게 열악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유에스에이(USA) 투데이’는 27일 미 인구 센서스국이 2년마다 실시하는 `2009 미국인 주거환경 조사’ 결과를 인용 해 경기침체와 주택시장 위기가 지난 2년 사이 미국인들의 삶에 냉혹하게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주거환경을 매우 열 악하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4만5천여 개의 거주자가 있는 주택단위를 포함해 미 전역의 6만개 주택단위를 샘플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차 압 등으로 그동안 살던 집에서 쫓겨나 이사를 했다는 가구가 2007년 조사 때는 8만4천여 가구에 불과했으나 작년에는 19만1천여 가구로 늘어 2년새 127% 증가했다. 과거에 이사를 한 가구 중 18%는 더 안 좋은 집으로 이사했다고 말했고, 13%는 동네 환경이 더 안 좋은 곳으로 이사했 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2007년 조사 때와 비교해 각각 10%와 12% 증가한 수치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이사한 경우가 상당히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케리 “北과 고위대화 필요..` 전략적 무관심’안돼”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은 27일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대북억지 태세뿐만 아니라 외 교적 대화도 함께 모색돼야 하며 북한의 실질적 인 비핵화 의지 확인을 위해 북.미 고위급 대화 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케리 위원장은 이 날 미 의회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안보포럼 세미 나에서 배포한 특별연설문을 통해 “북한의 어 떠한 공격도 억지하고 방어하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면서 동시에 냉전체제의 굴레에 갇힌 한반 도 안보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평화 적인 협상해법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워싱턴 한국전 정전기념식 및 美 일부州 한국전 정전기념일 조기게양 미 한국전 참전용사회 (KWVA)가 27일 오전 워싱턴 DC 한국전 기 념관에서 한국전 종전 기념식을 가졌다. 한 편, 한국전쟁 정전 57 주년 기념일인 27일 미 국의 메릴랜드, 펜실베 이니아 등 일부 주는 주 정부 청사와 관공서 건 물에 성조기를 조기로 게양했다.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의 마틴 오말리 주 지사는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미군들을 추모하기 위해 이날 성조기와 주(州)기 를 조기로 나란히 달도록 지시했다. 또 펜실베이니아주의 에드워드 렌델 주지 사도 한국전 정전협정 5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출부터 일몰 때까지 조기를 게 양하도록 관공서에 지시를 내렸다. 오하이오주 클러먼트 카운티도 한반도에서 포성이 멈춘 이날을 조기를 내거는 방식으로 기렸다. 그러나 백악관을 비롯해 의사당, 워싱턴기념탑 등 연방 정부 건물과 시설 등에는 올해는 조기가 게양되 지 않았다.
美 고액 연봉 市의회, 여론 압력에 `백기’ 미국의 작은 도시에서 각종 편법을 동원해 고액 연봉을 받아오던 시의원들이 여 론의 질타를 견디다 못해 연봉을 90% 이상 삭감했다. 로스앤젤레스(LA) 남쪽의 인구 3만6천여명 규모의 도시인 벨의 시의원들은 26일 현행 연봉 9만6천달러를 포기하고 대신 한 달에 673달러만 받는데 동의했다고 미 언론이 27일 전했다. 벨 시의 고위 공무원과 시의원들이 미국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다는 지난 15일 언론 보도 후 미 전역에서 비난 여론이 빗발쳐 시 고위관리 3명이 지난 22 일 사임한 데 이어 시의원들도 `백기’를 든 것이다.
미국 출신 한인 2세, 아프간전에서 전사 미국 한인2세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작전을 하다 전사했다. 미국 국방부는 워싱턴 주 루이스-멕코드 합동본부의 17포병여단 3야전포병연대 5대대 소속의 대니얼 임(23) 병장이 지난 24일 아프간 칼라트에서 동료 3명과 차를 타고 순찰하다 반 군의 폭발물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2006년 4월 입대한 임병장 은 지난해 10월 아프간전에 파병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美 ‘임신한 남성’ 세 번째 아이 출산임박 “확실한 남성성…” ‘임신한 남성’으로 유명한 미국의 토 마스 비티가 세 번째 아이 출산이 임박 해 연일 화제다. 미국 온라인매체 레이 더온라인닷컴 등은 26일(한국시각) 토 마스 비티가 세 번째 아이를 낳을 예정 이라고 전했다. 비티의 지인에 말을 인 용보도한 이 매체는 “출산 예정일은 이미 지난 상태”라고 덧붙였다. 사실 토마스 비티는 2002년 여성의 출 산기관만 남긴 채 남성으로 성전환 수 술을 받은 후 2003년 두 번의 이혼 경 력이 있는 낸시를 만나 결혼했다. 하지 만 낸시가 자궁적출수술을 받아 임신 이 불가능하자 부인을 대신해 비티가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 것. 임신에 성공한 비티는 만삭의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 한 장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슈를 일으켰다. 이후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 나는 확실한 남성성을 갖고 있는 남자이고, 내가 임신했다고 해서 여자로 느껴 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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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특별 기고문)
한인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글:
한인회보
당신들은 세계의 미래입니다.
본 글은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교수, 건축설계학 박사이신 김 경일 교수가 우리 한인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로 한인회보에 특별 게제를 허락한 글입니다. 모든 한국인이 그렇 듯이, 본인은 모국 의 눈부신 경제성 장과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크게 드높힌 우리 한국인들에 대 하여 크나큰 자부심 과긍지를 느끼고 있 읍니다. 한국전쟁 의폐허를 딛고 일 어선지 불과 40여 년만에 그러한 기적 을 이룩하도록 모국 에 기여하신 모든분 들에 대하여 본인은 진심으로 존경하는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의 세계적인 한국을 만들어놓은 그분들은 과연 어떤분들 이였을까요? 그분들은 아무 리 어려워도 ‘해야할일은 꼭 해야만한다’라는 신 념과 비젼 (vision) 으로 과감한 국가경제 개발 계획 을 세운 여러 리더 (leader)들, 또 온갓 애로를 무릅 쓰고 밤낮으로 노력하여 그 힘든 계획을 실천에 옮 긴 여러 기업인들, 그리고 또 그 과업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하여 평생을 밤,낮없이 피땀흘려 일하여 온 근로 대중 여러분들이었읍니다. . 이러한 성공은 단지 피와땀으로 뭉친 노력의 결과만 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우리를 다른나라에 비하여 유독 세계적으로 그렇게 빨리부 상하게 만들었을까요? 그것은 우리 문화저변에 깔 려있는 훌륭한 가치관, 즉 조국애, 동포애, 그리고 어 떠한 역경에서라도 더 밝은 내일을 위한 교육과 노력 등이 지금의 한국을 만든 힘의 원천이였던것입니다. 한국은 그동안 너무나 열심히 일하여왔읍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그 힘든 고통을 너무나 잘 기꺼 이 참고 견디왔읍니다. 이제 세월은 흘렀고, 애석하게도 그와 함께그토록 자 랑스러웠든 우리의 가치관도 함께 흘러가 버리는것 같습니다. 나는 요즘 나의 모국 한국의 장래가 크 게걱정됩니다. 모국을 떠난지 벌써 40년이 넘었지 만, 그래도 나는 한국 신세대의 변해가고있는 가치 관을 느끼곤 합니다. 그것은 “금전지상주의” 입 니다. 잘못 본 것이라면 좋겠다하고 자위도 했었읍 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기에는 너무도 많은 증거 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읍니다. 그러한 변화는 이 곳에 유학하고있는 학생들로 부터도 너무나 뚜렷하 게느껴집니다. 그들을보면 마치 돈을 위해서 사는것 이 아닌가하는생각이 듭니다. 몇년전에 나는 부모님 들의 등살에 떠밀려서, 또는 스스로, 많은 한국학생 들이 너도 나도 의대와 법대를지원한다는말을 들었 읍니다. 왜냐하면 의사, 변호사라는직업이 가장 돈 을 많이 벌수있는, 전망좋은 직업이라고 믿기 때문 이라고 들었읍니다. 반면에,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 들어준 기반이었고 가장 들어가기 힘들었던 공과대 학은 가장 마지막 선택이 되어버렸다고 들었읍니다. 게다가 자신의 적성을 파악해서 원하는 길을 찾기 보 다는 돈을 가장 잘 버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신세 대와 그의 부모들의 목표가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나라의 발전과 개인의 재질 및 취미와는 무관하게 정 의와 진리추구따위는 관심도 두지 않고 나홀로 잘먹 고잘사는것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버렸다는것입니다. 물론 의료인과 법조인의길은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만들어주는 좋은 직업입니다. 그러나 국 가의 부를 형성하려면 물질적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산업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한 산업은 공업, 농 업, 그리고 그들의 발전을 뒷받침해주는 과학계열들 입니다. 이들이야말로 저가 의원료를 고가의 상품 으로부가가치를 창출하여 국가의 부를 형성하여 주 는 지름길인 것입니다. 이들이야말로 국가 경제의 기초이거늘 이를 버림은 참으로 경각할 노릇입니다. 대한민국은 국가의 경제기반이무너지기 전에 이 퇴 락하는 가치관을 바로 잡는데에 최선을 다하여야만 하겠읍니다. 개인적 차원에서 볼때에는 돈은 좀더 나은 생활을위 한 수단일 뿐이어야지 그 반대로 삶이 돈을 벌기위한 수단이 되어서는 않되겠지요. 왜 죽기로 싫어하면서 까지 돈버는 노예로 살아야합니까? 그렇게 사는것은 문자그대로 자기생명을 한시간씩 한시간씩 팔아먹으 며 사는 것이지요. 그럴바에야 무엇 때문에 사십니 까? 우리의 인생은 단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은 매우 보배스러운 것입니다. 그렇게 소중한 인생, 행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읍니까? 나는 젊었을적 어느날, 지금은 고인이된 천상의목소 리 루치아노파바로티의삶을 동경한적이 있었읍니다.
그사람은 노래하는것을그렇게 즐겼지요. 그 사람은 아마도 우리가 노래방에 가서 노래하듯, 돈을 내면 서라도 노래를 했을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희려 즐 겨노래하는것이 그의 생업이라니! 그는 매일 매일 자기가 그렇게 즐겨 하는노래를 하며, 또 그러면서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풍요하게 만들어주 며 사니 그 얼마나 축복받은 삶이었던가 부러워 했 었읍니다. 그러다가 나는 나 또한 그렇게 복받은 인 생을 살고 있음을 깨달았읍니다. 사실은 그보다 더 하지 않을까 합니다. 나는 나의 하는일에 대하여 큰 보람을 느끼며, 일하는 매순간 순간을 즐기며 살 고 있으니 이것이 복받은 인생이 아니면 무엇 이겠 읍니까? . 젊은이들이여! 당신들은 풍성한 삶을 살아야합니다. 가장 의미있고 자부를 느낄 수 있는 인생을 만들고 매순간을 즐기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나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재능 의 강약을 파악하여야 하고 나의 열정이어디에 있는 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는 나의 재능에 맞고 모 든 정열을 쏟아서 일할 수 있을 만한 직업의 길을 선 택해야 합니다. 물론 돈을 많이 벌지 말라는 말은 아 닙니다. 단지 당신의 재능과 열정을 돈때믄에 포기 하거나 바꾸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절대로 당신의 인 생을 돈에 팔지 말라는 것입니다. 당신의 인생은 너 무도 소중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열정으로 살면 뛰 어나게되기 마련이고, 그러면 돈은 저절로 덤으로 따 르기 마련 입니다. 믈론 모두 백만장자가 된다는 것 은 아닙니다. 그러나 남부럽지 않게 편히 살기에는 넉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당신 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며 더 좋은 세상을 만 드는데에 공헌한다는 큰 보람을 느끼며 살 수 있게 될것입니다. 우려하는 또 하나의 문제는 한국교육의 방향입니다. 한국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분야에서 전 세계의 어떠 한 학생들보다 월등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 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앞으로 이 세계를 이끌 어갈 지도자들이 과연 될 수 있을까 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수학과 과학을 잘한다고 세계의 지도 자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한국교육은 암기치중이 많다고 들었읍니다. 사실상 나는 그 경향의 후유증 을 대학원 유학생들로부터 느끼곤 합니다. 무릇 창의성이란 복잡한 상황에 임하여 전체적으로 흐름 과 윤곽을 파악하고 그 상황과 목적하는 바와 상호 관계를 충분히 이해하여 그 독특한 상황에 맞는 최 선의 방법을 모색, 해결할 능력을 말하는바,단순한암 기력만 가지고는이렇게 독창적인 새로운무엇인가를 만들어 낸다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한 것입니다. 나는 평생동안 한국인의 창의성에 대하여 깊이 자부 하며 살아왔읍니다. 특히 세종대왕 재위시에 이루어 놓은 그 찬란한 업적들은 실로 놀라운 것입니다. 하 지만 불행하게도 지금의 암기위주의 교육은 이러한 창의성을 키우는데 큰 방해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 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두가지 과정이 얽혀 있읍니 다. 그 하나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의하는 문제. 그 리고 또 하나는 그 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잘 정리된 문제를 주면, 한국 학생들은 아주 잘 풉니다. 하지 만 무슨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더구나 왜 그런 문제 를 풀어야 하는지를 모른다면, 문제 푸는 능력이 무 슨 큰 가치가 있겠읍니까? 실 사회에서정작 필요한 능력은 복잡하게 얽히고 얽힌 문제에 봉착했을때 엉 킨 실타래를 풀어 나가듯 그 핵심을 알아내고 그 이 루고자하는 바 목적을 최선의 방법으로 이룰 수 있도 록 문제들을 정리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사실은 그 것도 충분치 않습니다. 그 문제가 과연 풀만한 가치 가 있는지, 또 더 나아가서는 왜 그런 가치가 있는지 를 판단하는 능력은 더더구나 중요한 것입니다. 이 러한 창의성은 단지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보다 훨 씬 높은 지적 차원에 있읍니다. 사실 문제를 푸는것 은 정의하는데에 비해 쉬운 쪽 입니다. 심지어는 컴 퓨터까지도 이런일은 잘 합니다 (사실 대체로 더 잘 하지요). 시간만 걸리고 풀기 귀챦은 잘 정리된 문 제들은 컴퓨터에게 맞겨놓고 우리는 더 중요한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 교육자들은 학생들에게 깊이 추 론할 수있는 능력과 그럼으로써 여태까지 보이지 않 던영역을 꾀뚫어 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낼 수 있 는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내가 말 하는것은 한국인들이 창의성이 모자란다는말이 아닙 니다. 오히려 우리는 매우 창의적인 민족입니다. 내 가 강조하는것은 첫째, 우리는 더 잘할 수 있고, 둘째, 우리가 세계의 정상에 오르려면 창의성을 더 키울 수
있는 교육이 절대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제 왜 그런지 설명하지요. 나는 오늘 한국의 어떤 대기업이 로컬 쏘싱 (localsourcing) 정책을 시작할 예정이라는 말을 들었읍니 다. 미국 기업들의 아웃쏘싱 (out-sourcing)이 미국 경제에 끼친 막대한 손실을 보면 로컬쏘싱이 당연히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겠지요. 그러나 한국의 여건 하에서는 무엇을 로컬쏘싱 하느냐에 따라 크게 잘못 될 수 도 있읍니다. 왜냐하면 로컬쏘싱 혹은 아웃쏘 싱이라함은 보통 제조업분야에서 내국 혹은 외국인 력을 사용함을 말하는 바, 한국은 경쟁국인 중국이나 인디아에 비하여 그 인력규모가 훨씬 작기 때문입니 아. 경쟁적인 경제규모가 작을때는 인력규모가문제 가 되지 않읍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쟁이 붙었을 경 우에는상 황은 전혀 다릅니다. 전쟁에 비유를 하자 면 국지전에서는 전국 인구가 많건 적건 큰 문제가 안됩니다. 하지만 전면전에서는 그인 구규모가 절대 적 영향을 미칩니다. 적은 인구의 나라는 이길 확율 이 아주 적은 것입니다. 즉 한국이 국제시장에서 살 아 남기 위하여 고전분투를 하고 있을때 중국과 인디 아에서는 국제시장 전체를 그들의 상품으로 홍수처 럼 덮어 버리고 말것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정녕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일까? 천만에요. 당연 히 있고 말고요. 19세기에 영국은 작은 섬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의 최강국으로 군림할 수 있었읍니다. 그것은 그들 의 탁월한 기술력 때문이었읍니다. 다시 여기에서 전쟁에 비유하자면 우수한 무기하나가 일개 대대를 누를 수 있고 작은 군사력으로도 제국을 넘어트릴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이 해야할 일은 첨단 로봇이 나 기타 생산성을 10배 100 배 늘릴 수 있는 전혀 새 로운 생산기술 개발에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 이 생산경쟁의 성공의 열쇠가 될것입니다. 또한 하 드웨어 (hardware) 나 소프트웨어(software) 분야에 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중요한 성공의 열 쇠가 될것 입니다. 생산성 높은 기술 개발이나 혁신 적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하여서는 연구 개발 (Research & Development) 이 필수 산업입니 다. 한국산업은 반드시 두뇌산업으로 나아가야 성공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성공을 위해서는 창의성이 절대적이며, 그렇기 때문에 창의성 개발 위주의 교육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한국에는 복잡 한 상황하에서 그 이루고자 하는 목적 달성을 위하 여 그 상황의 핵심을 파악, 최선의 해결방법을 모색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그 목적의 타당성, 부타당성 및 그 방법의 적절성, 부적절성까지도 통찰할 수 있 는 두뇌가 필요한 것입니다. 새로운 가능성을 감지 할 수 있고 새로운 idea를 개발하여 새로운 세계를 열 어줄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야만 글 로벌 경쟁에서 한국이 승리자로 군림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다행히도 한국은 이렇게 되기에 좋은 조건 을 갖추고있읍니다. 한국처럼 교육열이 높은 나라는 전세계 어디를 봐도 찾을 수 없읍니다. 태반의 국민 들이대학교육을 받은 나라로서 한국은 성공적인 두 뇌산업을 이룰 수 있는 잠재적 능력을 갖추고 있읍 니다. 더구나 한국은 그렇게 되어야만 모든 인구가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그렇게 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조를 갖추고 모든 국민들의 복지를 펼칠 수 있 는 사회가 형성될수 있을 것입니다. 젊은이들이여! 당신들의 삶 하나 하나가 너무나 소중하고 귀합니다. 그리고 당신들은 이 세계의 미래입니다. 우리 세대 가 지나가면 세계는 여러분께 의지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나의 열정이 어디에 있는 지를 반드시 찾아 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은 물 론, 세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를 심사숙고해야 합니다. 당신 이 살아갈 길을 성실히 계획하고, 그 길을 따라 창의 적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일하십시요 . 그리고 미래 를 향해서 이 세상 모든 이 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그 리고 이 세상이 좀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새로 운 가능성을 창출하여 주십시요. 그러면 당신은 당 신의 자랑스런 조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드높히 올려 놓게 될것이며 동시에 자신이 온 세계의 번영을 이룩 하는 중요한 일원이라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될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 질 젊은 여러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특별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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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the Future of the World A Message for the Mid/Young Generation Koreans “This is a speech delivered at 2010 Annual Meeting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Alumni Association, New England Chapter, and subsequently published in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Alumni News in the USA.” As any Korean, I am most proud of my fellow Koreans who brought the country to her enormous economic success and placed her high on a respectable position on the world map. I have an enormous respect for all those whose toil and sacrifice brought such a miracle in only 40 short years. Who were they, then? They were the ones who created the national plan of economic development with the vision and the belief that “what ought to be done must be done,” no matter how difficult; they are the ones who worked day and night to implement the plan toward success, no matter how painful; they are the ones who toiled with personal sacrifice so the plan would materialize into success—day in and day out—throughout their lives. Of course, Koreans were not the only ones who tried hard. What was it then really that separated Koreans from the rest of the world to drive them so successfully? It was the cultural undercurrent that valued human decency, patriotism, and toil and education for the betterment of the future— even through the most difficult times. How hard they worked! How gladly they endured the sufferings of today for a better tomorrow! Time has changed, and alas, with it, the value that once was so virtuous. I am gravely concerned about the future. I have been away from my motherland for more than four decades, yet I can feel the changing value of the new Korean generations: the Supremacy of Money. I have wished that I was wrong. Unfortunately, however, evidence suggests otherwise. I have sensed such a change from an overwhelming majority of Korean students in the United States. They seem to live for money. A few years ago, I learned that students are rushing to—and that parents are pushing them through to— the colleges that typically lead to higher-earning careers, such as medical schools and law schools. Engineering schools, which used to be most competitive and provided the foundation for Korea’s current economic prosperity, became the last choice. Neither talent nor heart seemed to matter much. What one’s career would do to the nation did not seem matter anymore either. Medical and legal careers are both great careers, facilitating better life for the citizens. However, wealth-building of a nation requires the industry that produces tangible value. Engineering, agriculture, and the supporting sciences, are such examples. They are the ones that transform something of lesser value into another of greater value, thus creating the wealth of nation. These are foundational to the economy, and abandoning the foundation is truly alarming. Korea must do everything she can to rectify the problem before the foundation of the economy crumbles. On a personal level, money is supposed to be a means to a better life—not the other way around. Why would you enslave yourself to money, hating yourself for doing what you hate to do only to make money? That is literally selling your life by the hour while hating every minute of it. That is no way to live! You only have one very precious life to live. You should live the life that you value and enjoy living.
When I was young, I was amazed about the great life that Pavarotti was living. He loved singing. He might have even paid to sing, as we often do with karaoke. Yet, singing is his career. Day in and day out, he was doing what he loved to do so passionately while enriching the lives of others at the same time. What a blessed life! But then I realized that I was equally blessed, probably more. I love every minute of my work and find a great meaning in it. I am blessed. YOUNG MEN and WOMEN: you should live your life to its fullest. Create a life that you will be most proud of. Enjoy every minute of it. Know who you are, know where your heart is, and follow the career that you will be passionate about. If your choice also happens to be a well-paying career, there is nothing wrong with that; however, do not trade in your talent and your passion for money. Never sell your life! Your life is too precious. With passion, you will excel and the money will follow. You may not necessarily become a millionaire, but you will have enough to live respectably. Additionally, you will find great meaning in your life as a contributor to the betterment of the world, benefitting so many with your talent. Another point of concern is the direction of education in Korea. It is true that Korean students excel in mathematics and science far more than their counterparts in many other countries, including the United States. Does that mean that they will be the eventual leaders of the world? I doubt it. I am told that Korean learning strategy is heavily focused on memorization. My experiences with recent Korean graduate students also reflect these intellectual traits. To be creative, one must have the ability to see through complex situations; to reason rigorously why something makes sense under one situation and why not under another, and to draw their implications on what to do and how in order to best achieve the desired end. Without such ability, no amount of memory will produce anything new. Throughout my life, I have been the most proud of Korean creativity. The brilliance of the creative achievements of the scholars during the reign of King Sejong is truly remarkable. Unfortunately, a high-score oriented educational system that favors memorization and retrieval is bound to hinder the creative mind. There are two kinds of problems about problems: defining the problem and solving it. Once the problem is well defined, Korean students are very good at solving it. But what good are solving skills unless you know what to solve—or, for that matter, why it needs to be solved. In the real world, we need the intellect to see through a complex web of problems, identify the crux of the situation, and define the problem in a solvable way. Of course, even that is not enough. One has to know if the problem is worthy of solving—and why. This type of critical thinking requires far greater intellect than merely solving problems. In fact, solving the problem is the easy part; even computers can do that (indeed, often much better than we can). We have more important things to do. Leave the tedious work of solving well-defined problems to the computers. What we ought to focus on teaching is how to reason and, through that, develop the ability to go beyond what is known, explore unknown territory, and open up new possibilities. By saying this, I am not implying that Koreans are not creative; indeed, we are. What I am saying is that (1) we could be much better and (2) the education to nurture greater creativity is essential to gain economic superiority in world economy. Let me explain why.
I was told today that one Korean industrial giant is going to implement a local-sourcing policy. Given the disastrous effects of outsourcing in the United States on her economy, what could sound more sensible than that? For Korea, however, that could be precisely the wrong direction depending on what would be locally sourced. Local- or out-sourcing generally refer to the use of local or foreign manpower, usually associated with manufacturing. Korea only has a small fraction of the manpower of the upcoming competitors such as China and India. When the economy is small, that does not matter; however, when it comes to a global competition, the case is totally different. A war analogy may clarify this point: for a local dispute, the small size of population does not matter; however, for an all-out war, it is a critical factor. The odds are against the smaller population winning against the larger population. China and India could stamp out thousands and flood the world market while Korea might be struggling to survive. Korea might not have a chance! Could Korea have any chance of winning, despite the odds? YES, ABSOLUTELY! In the nineteenth century, Britain was the world’s mightiest power—despite its being a small island. That was possible due to their superior technology. Again, take a war analogy: an efficient weapon is worth a battalion and even a small army can strategically topple an empire. What the Korean industry ought to do is focus on developing an entirely noble technology to increase productivity by several orders of magnitude, such as developing enhanced robotics or other automated manufacturing. The development of such high-productivity technology is ONE key to success. Another winning strategy of even greater importance is developing innovative products, both hardware and especially software, in the coming age. Research and development are critical for both strategies. The Korean industry must move into the brain-based industry and away from traditional hand-based ones, like manufacturing. Of course, CREATIVITY is essential for that. That is why educational reform is crucial for the success of Korea in the long run. Korea needs the brains that can see through complex problems in order to define a problem and assess its worthiness to solve. Korea needs the brains that can see the new possibilities of the yet-unknown world and create new ideas to open up the new world. That is what is required for Korea to win. Fortunately, she is particularly well suited for success. There is no country in the world with a greater desire for higher learning than Korea. Most of her citizens are college educated and she has the strongest potential to achieve a successful brain-based industry. Furthermore, that is the only way to employ everyone, thus creating a healthier social structure and great welfare for all. So, my dear Young Men and Women: every single one of your lives is precious. You are, quite literally, the Future of the World. After my generation is gone, the world will rely on you. Discover your talents; find out where your heart is. Think hard about what you could be and, more importantly, what you should be—both for yourself and for the rest of the world. Chart the course of your life, then work hard, think creatively, look into the future, and explore the new possibilities that would make this world a better place for everyone. You will find greater meaning and enjoyment in your life while putting your proud country on the map, and you will be an important partner in promoting the prosperity of the world. I wish you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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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주최 :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사회
한인회보
2010년 7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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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영어가 태산이라고 해도 양사언이 지은 “태산이 높다 하되” 라는 시조가 있습니 다.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 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 더라.” 미국에서 사는 이민자들에게 영어는 태산임에 틀림없 습니다. 배우고 또 배워도 늘지 않는 영어 때문에 좌절하고 실 망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시조는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다” 고 말합니다.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 은 “당신 영어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나 해!” 하고 소리라 도 치고 싶을 것입니다. 제가 1982년에 미국에 유학 올 때 일년만 미국에 살면 미국 사람들처럼 영어를 할 줄 알았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없는 곳 을 찾아 온 곳이 Kansas City, MO 였습니다. 9월 초에 첫 학 기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날 대학원 경영학과 교수 의 오리엔테이션 이 있었습 니다. 대강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 있어서 공부가 그리 힘들지 않을 줄 알았습 니다. 그러나 그 다음 날부터 는 교수가 전문적인 용어를 쓰면서 강의하니까 따라가 기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이 렇게 영어와 씨름하며 미국 에서 산 지가 28년이나 되었 습니다. 때로는 죽을 쑤었을 망정 미국인 교회도 섬겼고 지역사회에서 영어를 배우려는 분들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난 8년 동안 버지니아에서 미국인 교회와 함께 영어 강좌를 개최하였습니다. 미국인 교회는 교사를 그리고 한인교 회에서는 간식을 제공하고 수업 시간 중에 강좌에 나오는 부 모의 아이들을 돌보았습니다. 봄과 가을 두 차례 10주씩 화요 일과 목요일에 강좌가 있었는데 약 2천 여명이 등록하여 영어 를 배웠습니다. 강좌의 성과를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종 강하는 날에 학생들이 영어로 인사말을 능숙하게 할 때 큰 보 람을 느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 움을 극복하여 미국인을 만나도 피하지 않고 반갑게 인사 나 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어 강좌에 나오신 분들 중에는 교사 들과 자원 봉사자들의 헌신에 감동하여 기독교 신앙을 갖는 사 람들도 생겨났습니다. 버지니아에서 나이도 잊고 열심히 영어공부하고 계시는 분 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이 분을 제가 처음 만났을 때는 75세였습니다. 제가 섬기던 교회에서는 어른과 이세들이 함께 주일 예배를 드려 성경 본문을 영어와 한글로 예배 시간에 읽
고 스크린에 보여 주었습니다. 이 분은 집으로 돌아가서 영어 성경 본문을 사전을 찾아 가면서 복습하였습니다. 그리고 하 루에 한 장씩 영어 신약 성경을 베끼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뜻 인지 몰라도 신약 성경을 모두 베꼈습니다. 약 5년 전부터는 미국 교회에서 실시하는 주일 영어성경 공부에 참여하여 아침 9시 반부터 11시까지 공부하십니다. 금년 봄에는 Community College 의 영어강좌에 참석하여 첫 학기 수업을 마쳤고 지금 도 여름학기에 등록하여 공부하고 계십니다. 이제는 교수와 이 메일을 주고 받을 정도로 영어가 향상 되었는데 이 분의 금년 연세는 83세 입니다. 영어 배우는 것이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 고 즐거우며 영어도 배우고 치매도 예방하니 얼마나 좋은지 모 른다고 말씀하십니다.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대 부분 자기 자신을 위해서입 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돕 기 위해서 영어를 배우는 분 도 있습니다. 최근에 미국 교 회에 다니는 한인 여성을 만 났습니다. 십여 년 전에 미국 에 와서 한인 교회에 다니다 가 미국 교회에서 영어를 배 우고 이제는 그 교회에서 영 어 강좌 사역의 책임자로 섬 기고 있습니다. “배워서 남 주나””라는 말이 있지만 배워서 남을 준다면 얼마나 보람 있는 일입니까? 한국 사람만 돕는 것이 아니라 세계 여 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도우면서 그들의 친한 친구도 되어 주고 있으니 큰 박수를 쳐 주고 싶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배우려고 만 하면 배울 수 있는 기회는 많습니다. 배우려는 분을 도우려 는 분들도 많습니다. 영어가 태산이라도 괜찮습니다. 오르고 또 오르면 분명히 정상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배워서 자기 자신에게도 좋고 다른 사람도 도울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부수적인 효과는 자녀들이 부모가 열심히 영어 공부하는 모습 을 볼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를 더욱 존경하게 되고 자기 자신 도 열심히 공부할 것입니다. 올 가을에는 영어라는 태산에 도 전해 보십시오. 할 수 있다고 믿는 분은 분명히 영어를 잘 하게 될 것입니다. Yes. You can.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hello@hanbonston.org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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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8일 수요일
생활/건강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고추 잡채
노인회의 어른 몇 분을 모시고 某 식당에서 음식 을 대접한 적이 있습니다. 그날 저희가 주문한 것은 풋고추를 주 재료로 한 “고추잡채” 였습니다. 김치가 웰빙 식품으로 세계적인 각광을 받으며 고추에 함유되어 있는 켑사이신이 단백질을 분해하 는 효능이 있어 요즈음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있는 고추는 남미가 원산지인데 우리나라에는 임진 왜란 무렵에 들어 왔다고 합니다.
며칠 전에 친구가 싱싱한 풋고추를 가져다 주었습 니다. 문득 “고추 잡채”를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었 습니다. 근래에 약해 진 팔과 손의 근력 강화를 위하 여 요리나 설거질 등 손을 움직이는 운동을 많이 하 라는 Therapist의 소견이고 보니 마침 잘 됐다 싶 어 잡채를 만들고자 고추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 채 소를 썰어 준비하는 동안 평소에 무심히 넘기던 사 실들을 되짚어 보게 되었읍니다. 예를 들면 사용하 는 채소들의 특징과 특별히 유의해야 하는 조리법 들 입니다
비타민 A와 C, 그리고 칼슘, 인, 철 등 무기질이 함 유 되어 있어 정신적으로 피로할 때 고추를 먹으면 소화기관을 자극하여 입맛을 돋운다고 하지요. 우 리는 누구나 한여름 입맛이 없을 때 보리밥에 풋고 추를 된장이나 고추장에 찍어 먹던 옛 일을 기억할 것 입니다. 어느 해, 콩밭을 매는 일꾼들과 풋고추 뚝뚝 잘라 넣 고 보리 고추장에 비벼 먹던 “들밥”의 그 꿀 맛 같 던 추억을 저는 아직도 잊지 않고 있읍니다. 그렇 게 풋고추는 싱싱한 모양대로 먹거나 며루치를 넣 고 간장에 졸이는 것이 제격이라고 생각 했는데 그 날 저희가 주문한 음식, 푸른 고추를 채 썰어 넣고 만든 잡채는 또 다른 맛이었습니다. 소고기도 돼 지 고기도 넣지 않아 肉味를 즐기지 않는 이 들에게 는 담백한 풍미의 고추 잡채를 권하여 드리고 싶습 니다. 언제고 다시 한번 그 식당에 가서 “고추 잡 채”를 들자고 저는 가끔 그 날의 어른들과 대화를 나누곤 합니다.
기 때문입니다. 말린 표고 버섯은 우선 Activated Charcoal물에 잠시 담가 건조시킬 때 과다 첨가된 방부제 성분을 제거한 다음에 따뜻한 물로 다시 불 려서 역시 채 썰어 다진 마늘을 넣고 볶습니다. 양 파도 세로로 채 썰어 올리브유로 살짝 볶으면 매운 맛이 없어지고 달콤해 지지요. 파나 부추도 적당한 길이로 잘라 후라이 팬에서 살짝 익혀야 합니다. 주 재료인 고추는 배를 갈라 씨를 빼고 채 썰어 소 금 간 하여 기름에 볶습니다. 풋고추에는 Vitamin C가 사과의 30-40배가 함유 되어있는데 고추에는 매운 맛인 펩사이신이 있어 조리할 때 열에 의한 비 타민 C의 손실을 최소화하여 준다고 합니다. 풋고 추도 당근 토마토 못지 않게 베타카로틴이 아주 풍 부한 식품이랍니다. 준비 해 놓은 당면에 모든 재료를 함께 넣고 진간장 과 설탕 후추 등 기호에 맞는 양념으로 버무려 따뜻 할 때 먹어야 맛이 한결 더 좋지만 차게 식혀 드셔 도 괜찮습니다.
우선 당면은 잘 삶아 더 불지 않게 질 좋은 기름을 약간 뿌려 줍니다. 시금치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참 기름과 깨소금에 무치면 좋다 합니다. 체내에서 結 石을 만드는 요소로서 시금치에 많이 들어 있는 “수 산”을 무력화 시키는 물질이 칼슘인데 칼슘이 풍부 한 깨소금이나 참기름을 함께 쓰면 결석 방지는 물 론 맛도 고소해 지겠지요. 당근은 채 썰어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볶습니다. 당근의 주요 성분인 베타 카로틴은 기름과 함께 먹어야 체내에 흡수가 잘 되
팔의 근력 운동 겸하여 오래간만에 많은 시간을 할 애하여 만든 “고추 잡채”를 저희 식구끼리만 먹기 가 아쉬워 동네 친구에게 조금 나누어 주었더니 “MMM, smells good. What a great dish!” 하며 참지 못하고 손으로 집어 먹는 그녀는 마침 vegetarian . 잡채에는 고기를 써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깬 또 하나의 생활 작품이었습니다. (2010-07-27) 글 : 민유선 사진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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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8일 수요일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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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 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장경이소아과
소아과 978-687-2119
성요한교회
781-861-779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양미아가족상담
617-566-1055 508-728-0832
식당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617-869-8159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아름다운교회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뉴장수갈비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디옥교회
978-534-3394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열방교회
617-620-3352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508-799-4488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보스턴통증크리닉
우스터한인교회
617-636-5631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만나스시
617-731-100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617-441-5211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하버드한인선교회
손영권치과
617-777-3764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미스터스시(알링톤)
손백종치과
617-264-9966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 Boston
신영묵치과
617-264-5606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617-262-8448
안치과
781-647-8000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단센터(뉴튼)
617-964-8333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마음수련원
781-643-2651
웰링턴치과
781-306-9644
명상수선재
617-492-3492
이영완치과
508-987-8228
요코스파
401-781-0899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Choi’s Spa
781-231-0606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한국지압원
617-278-0275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허치과
781-861-897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Ashland덴탈
508-881-7272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섬머빌덴탈
617-776-590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Wollaston 덴탈
617-984-5888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508-584-586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203-852-0052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617)325-5802
용한의원
774-270-2621
617)666-3116
인구한의원
914-664-5345
800)844-1843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한방크리닉
781-438-3974
모나미화원
617)325-5802
혜민한의원
617-642-7073
정진수회계사 한창연공인회계사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미스틱화원 앤더슨꽃집
미스틱화원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뉴햄프셔반석감 리교회
603-421-9100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종교단체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기독교 (MA)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617)666-3116
앤더슨꽃집
기독교(NH)
갈보리교회
413-789-9888
불교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문수사
781-224-0670
NE감리교회
617-484-1448
서운사
508-755-0212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978-314-9752
NE한미교회
413-567-9142
심광사
617-787-1506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617-230-6163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기타 주문음식배달 남녀가발센터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목양교회
617-223-1690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메리맥교회
978-806-1363
617-489-7861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이보살철학원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보생활광고 781.933.8822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캐세이가든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엔젤로즈스시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RCN(어니스트)
617-293-1861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KISB
781-350-550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To Go TV
800-301-6149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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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턴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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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성령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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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오상익내과
617-632-10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정태진내과
617-298-1169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한서동내과
401-722-0305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978-352-7689 781-652-0001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북부보스턴감리교회
AWC
508-754-5412
새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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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식품 Springfield, MA
413-736-7878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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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식품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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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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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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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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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221-4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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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동양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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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 마켓 Reliable Market 617-623-9620
여행사 국제선/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유람선) 617-267-7777 1-800-473-1922
413-592-5452
메인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Page 16
English Section
2010년 7월 28일 수요일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Korean Customs Many Koreans are seen as close friends. Teenage men will walk down the street with their arms around each other while girls are walking holding hands. Also, because Korea is such a busy area, in grocery stores, accidentally bumping into another is not completely unacceptable, unless it was purposefully offensive. Next, once in someone’s house (or entering), take off your shoes. Usually a shelf will be provided and if not, an area for your shoes will be provided.
The family is the most important part of Korean life. In Confucianism, the father was the head of the family and it was always his responsibility to provide all the food, clothing, shelter, and approving marriages or moves by family members. He was responsible for the family. Then, the eldest son has special duties including caring for his parents, then brothers his brothers (from eldest to youngest), and then to his sons, his wife, and lastly to his daughter.
The wellbeing of the family was much more important that their selves. Tied to Confucianism, many family rituals were present in Korean culture. For example, one may see a string of dried peppers hung across an entrance to a Korean home signifying the birth of a boy within a week. Also, because turning sixty is considered to be a cycle in the Asian Zodiac, a large birthday celebration is hosted for those who turn sixty years of age. In the past, even living to the age of sixty was exceeding the life expectancy in Korea. It was also an age when a man could retire and let his sons support him. Other beliefs are that the number four is considered to be unlucky. In western countries, the number thirteen is treated unlucky, but similarly in Korea the number is tended to in the same way. The stems from the Korean syllables are derived from the Chinese characters. Two of those, 四(four) and 死 (death), are pronounced the same - 사 (sah). Another deathly belief is that if you write a person’s name in red ink, it is tantamount to saying they are dead or will die soon. Large outdoor markets can be found throughout Korea. Spirited bargaining goes on as the buyer hopes to pay the lowest prices for food, clothing, shoes, and cooking supplies. Another culture point, is that the surname, or family name is given first. The first name of people are seldom used when addressing
by Eugenia Kim
another because of the social hierarchy established by Confucianism. Addressing a person by title or position is most correct. These include 선생님 (sunsaengnim - teacher) or 박사 (paksa - doctor) While women are not as secluded at home as they once were, but it is still unusual for women to join their husbands for a night on the town. Many women are earning university degrees, but the care of the family is still considered most important.
Gift giving is an important part of Korean tradition. Gifts might be given to cultivate a personal relationship. Before conducting business, or to encourage aid from someone in a position above gifts may also be given. A return gift or favor is usually expected. Koreans seldom open a gift in public. The recipient may put one’s gift aside so that they consider the embarrassment from the smallness of the g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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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0년 7월 28일 수요일
Page 17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How are you? I love reading your advice and I always advise other people to read the newspaper as well! I never thought I would have a serious enough question to ask you, but I guess I do now! Today, my mom bought me this titanic, gigantic, enormous collection of SAT vocabulary words all on flashcards. She said that I have to set goals for myself and memorize it all! I moved here when I was in 6th grade, and all of my friends are so good at grammar and vocabulary, but I don’t have the experience. So, as of today I started memorizing vocabulary words but I accidentally started dozing off or getting distracted, but what can I say? They are so boring to study! DO you have any good tips on how to memorize SAT Vocabulary? Sincerely, Drowning in Words Dear Drowning in Words, I am good, thanks for asking! Well, vocabulary is a subject that many students in general have a hard time memorizing. Because such a large number of people have problems there are many resources that are available for people to use when needed. SAT Vocabulary terms not only come in handy for test preparation but in the real world, an enhanced vocabulary allows one to look more educated and knowledgeable. One resource are flashcards that your mom bought you, but others are CD sets which make learning fun, books with tricks in learning words, and making up your own rhymes or riddles to make sure vocabulary memorization is not only long and time consuming, but fun. For you future, vocabulary memorization is something that you have to do, so you might as well make it fun! Be Creative! Ducky Dear Ducky, With almost a month left to going back to school, I am becoming very scared to go back to school. I love my summer time with my friends, and free time, and basically, happy time. I just realized that I still have around two chapters of summer homework to do and do not want to do it! Why do I need to go back to school?! School is so stressful, are there any ways to make it less stressful and more summer like? Sincerely, Loving the Sun
Dear Loving the Sun, School is a very important in life so you should try to make yourself a daily schedule so that your stressful studies are as stressful! Taking classes that you are sure to be able to handle, and this will get rid of most of the stress. Enjoy the rest of your summer so that you can have a great school year! Have fun! Ducky Dear Ducky, My mom is a really really bad cook, so every single day I eat the same thing for breakfast, lunch, and dinner, unless we go out to eat. This by the way is never! I am so sick of what she makes and I always ask her to make something else but she is always like, “Then we can order pizza!” There are some things she is really good at cooking, but that is only a few so I really do not like eating at home. How can I motivate my mom to make better food? She always thinks her cooking is really delicious and gets mad at me for not eating everything, but her food too salty, has no salt, looks disgusting, etc. My dad eats anything he can get his hands on so my dad eats everything my mom makes but that is only because he eats everything. My mom sets my dad as an example and is like, “Why do you have such bad eating habits?” If you ask my friends at school, they can all tell you that eat way too much food and eat way too fast. What should I do? Sincerely, Dying of Hu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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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rely, Coffee Addiction Dear Coffee Addiction, Coffee can be very addictive and it also makes people very energized. Becoming reliant on the caffeine in the coffee can be very bad for your health leading to cause problems. You could try to change your schedule so that you can get more sleep instead of relying on other energy boosters. Also, if coffee gives you a headache, don’t try to refrain yourself from drinking a lot of it, but do not drink it at all. It shows that it is harming your health. Stay awake and away from coffee! Ducky Dear Ducky, I am going to a new school this fall, but I am worried for the stereotypical thought that most Koreans are good at mathematics. The truth is, I am really bad at math. I was one of the worst in my class, but I do not want to have people think that I am a stupid person. I have always wanted to be known as a smart person, but I do not know how to study? I am a rising freshman and so what would you suggest are good high school habits that I should have to become a better mathematician? MathHELP
Dear Dying of Hunger,
Dear MathHELP,
Learn to cook with your parents. It is always motivating to work with your family. Have a night where the whole family cooks together and have fun with it. Your mom is trying to keep you healthy and full of nutrients for the day! Don’t be too harsh, and happy eating!
High school can be a very stressful part in your educational life. But, because of stereotypes you shouldn’t be interfered by the talk of others. If you want to live up to your so called expectations, you must study to work up to that level. Start studying things starting from your grade level of math, and then try to learn your sophomore year math also. It will help you to get ahead meaning that your math class will become easier.
Have fun! Ducky Dear Ducky, I recently started drinking coffee to stay awake in the wee hours of the day. I really need to work up to that time because I am so busy during the day also. My work needs me to be focused and up to my best, meaning I use coffee to keep up there. The problem is, whenever I drink coffee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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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a headache after the caffeine has worn off and I seemingly crash. I try not to drink coffee, or just energy drinks in general, but what can I do to stop dozing off whenever I should be working or studying?
K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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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Luck!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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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8일 수요일
전면광고
한인회보
생활컬럼
한인회보
일을 하다가 난관에 봉착했을 때에는?
어디에서 일하든지 어려움에 처했을 경우가 종 종 있다. 그때에는 주변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서 해결할 때도 있고, 시간이 걸려서라도 해결 책을 결국 찾아내서 해결 할 수 도 있다. 하지 만, 이렇게도 저렇게도 할 수 없을 때 그렇다 고 해서 포기할 수도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에는 마음을 가다듬고 심호흡으로 우선 머릿속을 정리한다. 그리고 이전에 시도했던 방법을 생각 해 본다. 내 추측이 맞는다면 많은 경우 어려운 일에 봉착했을 때 우선 문제를 해 결하기 위하여 조각조각을 떼어내서 그 조각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전문가와 상의를 할 수 도 있 겠지만, 엉킨 실타래를 풀듯이 차근차근 순서대 로 풀려고 할 수 도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러한 방법들이 많은 경우 해결책을 제시하기 때 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할 때 그냥 가볍게 지나쳐버리는 일이 있다. 현 재의 강점이 현재 당신이 봉착한 문제에 있어서 는 약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 다. 그리고 그냥 지나쳐 버렸던 점이나 동료중 의 한 명이 그 일을 해결 할 수 있는 강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아무리 그 나머지 동료가 그 분야에서 전문가 가 아닐지라도 해결책을 조금이라도 제시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자~~ 이제 어려운 문제에 봉착했을 때 기 본적으로 해야 할 몇 가지 단계에 대하여 생각 해보자.
3) 만일 이 프로젝트가 그룹 프로젝트라면 팀 구성원들과 함께 단계적으로 퍼즐을 맞추듯이 서로 여태까지 사용한 방법과, 그 동안 전혀 언 급되지 않았던 사항을 Brainstorm 을 통해서 생각해낸다. 4) 기존에 해결된 비슷한 방법을 찾아서 해결책 을 분석한다. 5) 가능하다면 팀 구성원의 스트레스 레벨을 높 이지 않으면서 긍정적으로 해결해나가는 시도 를 한다. 절대로 불만을 토로하지 않는다. 6) 새로운 아이디어가 제시되면 절대로 그 아이 디어에 대하여 잘못된 점을 언급하지 않는다. 만일 잘못된 점이 발견되더라도 아주 끝에 가 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7) 해결책이 없을 경우를 미리 단정해서 스트레 스를 받지 않는다. 8)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 보다 우선 어떠한 정 보라도 모두 서로에게 알린다. 아무리 바보 같 은 정보라고 본인이 생각해도 알리는 것이 좋 다. 9) 해결을 못하도록 어렵게 문제를 야기시킨 사 람들 절대로 비난하지 않는다. 비난할 수록 더 욱더 문제 해결책을 발견하기는 힘들 것이다. 10) 나눌 정보가 있다면 반드시 정보 교류 미팅 을 통해서 전한다. 그리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격려를 해주어서 좀더 많은 정보가 교류될 수 있도록 한다. 위의 방법은 해결책을 많은 시도에도 불구 하고 못 찾았을 경우에 시도할 수 있는 방법으 로써 만일 독자들 중에서 어려운 문제에 봉착했 다가 해결했을 때 본인만의 해결방법을 일목요 연 하게 적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이러한 방법은 비단 직장에서 뿐만 아니 라 일반 학생들이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을 때 시도해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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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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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이어 김인수(13대 전 한인회장) 씨의 글을 소개합니다.
조국 대한민국은 과연 선진국인가? 그럼, 어떻게 해야 후진성을 벗고 선진국으로서의 체면 을 세울 수 있나? 모든 국민이 마음의 자세를 바꾸어야 한 다. 여기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도덕적 덕목 몇가지 를 제시하여 국가적 정책으로 의식개조를 단행해야 할 줄 안다. 한국사람들의 인사에 “조반 잡수셨습니까?”, “밥 먹었 느냐?” 흔히 쓰는 말이다. 역사적으로 가난하고 남의 나 라의 속국으로 쪼달리며 쫓끼며 살아온 민족성 때문인지 밥 먹는날 보다 먹지 못한 날이 많아 그런 인사말이 나온듯 하 다. 그러나 현재는 세계경제대국으로 명성을 떨치나 아직 도 이 말이 성행하고 있다. 즉 “밥 먹었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대답에 문제가 있다. 먹지 않고도 먹었다, 먹고도 안먹었다 하는 비정직성이 문제다. 오늘날 일본산 자동차 가 세계시장을 제압하고 있는것은 일본사람이 한국사람보 다 영어를 잘하여서가 아니라 그들의 정직성때문이다. 그 러나 한국은 영어를 잘 하여야만 하는줄 알고 손가락 빠는 유아때부터 외국 연수차 이산가족의 아픔을 낳게하고 있다. 한국인의 정직성이 올바르게 세워져야 한다. 요사이 권력투쟁의 일환으로 국회의원, 대통령선거 등 정치 성을 띄운 사람들의 공약을 보면 그럴싸 하지만 용두사미, 시간이 지나면 머리와 꼬리가 보이지 않는다. 약속을 하였 으면 약속의 순서를 지켜 신뢰성을 갖도록 하여야 한다. 조국 대한민국은 이씨, 김씨 대통령이 바뀔때 마다 죽은 사 람도 살고, 산 사람이 죽는 보복정치가 만연하고 있다. 다 시 말하면 Random과 Selection Kindliness로 용서하고 용 서받는 현실이다. 한국 국민성이 그러한지 모든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폐습 이 있다. 개인, 가정, 사회, 국가에서 스스로 자신의 한 일 에 대해 잘못을 정직하게 책임질줄 알아야 하고 상대방을 무조건 배려할 줄 아는 아량의 포용력이 있어야 한다. 한 국의 악습중 가장 많이 문제가 되는것이 불로소득, 요즘 흔 히 쓰는 용어로 검은돈, 임자없는 물건 등 공짜를 너무들 좋 아하여 전후좌우가리지 않고 집어먹는 소유에 대한 강박관 념 정신병자들이 많아 사회의 윤리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사 회가 혼탁하여지고 가정이 파괴되고 국가경제의 일면을 좀 먹는 부정부패의 현실을 개선치 않고는 안정된 사회를 이 룰 수 없다. 상술한 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소유의 참된 뜻을 깨 닫고 행동으로 옮길때 선진국으로 일보 입문할 것으로 믿 는다.
1) 어려운 문제를 우선 접어놓고 다른 일을 한 다. 그리고 시간을 아주 잠시라도 번다. 때로 는 다른 일을 하다 보면 해결책이 생길 수도 있 다. 2) 다른 해결책을 생각해 본다.
김인수 전 한인회장(1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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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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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8) 改革運動을 先導한 “독립신문” (VII) 8.독립신문의 공중보건위생 개혁론 서재필은 ‘독립신문’을 통해 나라의 정치개혁운 동과 민중계몽 운동 그리고 전근대적인 조선인의 사상을 근대적인 개화, 개혁사상으로 발전시키는데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백성의 건강과 위생문제에 대해서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이를 서구문명 여러 나라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개혁논 리를 펼쳤다. 의사로서의 서재필은 미국에서 공중위생 및 보건 문제에 대해서 배운 바가 많았던 바 수백년 동안 변 하지 않고 통용되어오던 조선의 풍습이나 습관의 개 혁을 위해서도 적지 않은 노력을 했지만 그 중에도 당시 조선사회의 위생상태가 선진국에 비해 너무나 낙후되고 후진성을 면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안타까 워했다. 그리하여 서재필은 독립신문에 공중위생 에 대한 논설을 여러 번 발표하였는데 1896년도에 8회, 1897년도에 5회, 1898년도에 2회로 보건문제 를 다루었는데 그의 논설들은 당시 사회의 한 측면 을 보여주는 기록으로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나 라의 정치나 경제의 개화와 진보의 수준이나 상황 은 그 나라의 공중위생 상태를 보면 쉽게 알 수 있 는데 서재필이 쓴 글들을 보면 당시의 공중위생보 건의 형편이 얼마나 형편없고 창피할 정도인지 잘 알려주고 있다. 1. 상하수시설문제 개혁안 당시 서울 백성들의 식수공급은 공동우물이 대부분 이었는데 이는 오염과 질병의 원천이었으며 전체 공 동사회를 감염시키는 주범이었다. 그리하여 1896 년 5월 12일의 사설에서 “백성들에게 정한 물을 먹 게 해서…”라고 시작하여 수도시설과 하수도시설을 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독립신문은 이러한 긴급문제 를 해결하기 위하여 단기적으로는 한강에서 각 가정 에 이르는 상수도관을 설치하고 장기적으로는 서울 근교의 수원지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 틀 후에 발간된 한글판에서는 식수감염에 대한 즉 각적인 처리방안으로 물을 끓여 마시는 것을 제안 하고 항상 마실 수 있게 끓여서 큰 독에 담아 서늘 한 장소에 보관하도록 했다. 특히 서울에 있는 우 물에 대한 비위생성을 설명하고 집에 변소와 깊은
우물이 가까워서 지하로 서로 통하고 있어 시민들 이 ‘거름 물’을 먹는다고 지적하고 물은 반드시 끓 여 먹도록 했다.
민을 친절하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대해야 백성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셋째로 상위의 10개조 항 이외에 “들창으로 소변을 버리지 말 것”을 부탁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 들이 손으로 코를 푸는 것, 길에서 가래침을 함부로 뱉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했으며 종두(우두)의 필요 성도 역설하였다.
2. 의료문제 개혁안 서재필은 미국 의사 면허 소지자로 미국에서 정규 의학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당시에 처해있는 조선사 회의 의료문제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갖고 여러 가 지 조언을 정부 위생당국과 백성들에게 아끼지 않 았다. 첫째로 젖먹이 아이의 이유문제, 성인들의 개인건 강 증진을 위한 청결, 스포츠(운동)등을 권유하였는 데 이는 양반들의 안이한 생활에 대한 비판이며 도 전이었다. 둘째로 정부위생국과 경무청 위생과에서 시행해야 할 전염병 예방과 위생관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집 행, 시행할 것을 권유하였다. 1) 개천을 깨끗이 치우고, 2) 길가에 대소변을 못 보 게 하며 3) 길가에서 잠을 못 자게 하고 아이들이 길 거리로 나오지 못하도록 할 것 4) ”물을 끓여 먹어 라”라고 방을 써 붙이고 5)푸성귀 야채를 개천에서 못 씻게 하고 익혀 먹도록 하며, 6) 사람들이 술집 에 모여서 푸성귀를 못 먹게 하고 술 먹고 좁은데 끼 여서 호흡을 금하며, 7) 위생국에서 시내에 공중 목 욕탕을 세워 빈민들이 목욕할 수 있도록 하며, 8)경 무청에서 반찬가게와 고기집에 다니며 상한 생선과 고기를 못 팔게 하며 9)순금(순경)이 순찰하되 밤낮 으로 길을 치우게 하고 개천을 집과 같이 깨끗하게 하라고 백성들에게 주의시키게 하고, 10) 경찰은 시
넷째로 병치료에 무당과 판수의 힘을 빌리는 관습 의 타파이다. 이것은 오늘날 까지도 드물게 남아있 는 매우 오래된 인습으로서 집안에 병자가 발생하 면 맹인이나 무당을 불러다 북치고 주술을 외우며 춤을 추게 하면서 굿판을 벌이다 굿을 통해서 병을 일으킨 악귀를 쫓아 낸다는 것이다. 당시 서울에만 도 천명 이상의 무당이 있었으며 이러한 인습이 얼 마나 널리 퍼져 있었던가를 알 수 있다. 무당을 불 러들인 집의 주인은 굿판에서 악귀에게 줄 음식을 한상 잘 마련하게 되는데 악귀가 물러난 다음에는 그 음식을 환자에게 먹이어 약으로 삼았다. 이에 ‘ 독립신문’은 무당이 시키는 대로 생무와 쌀밥을 먹 고 죽어버린 한 이질환자의 경우를 예를 들어 이런 위험한 인습은 경찰이 나서서 불법화 시켜야 한다 고 주장하였다. 다섯째로 조선에서 넓게 퍼지고 시행되었던 의료수 단 중 비위생적이고 위험하기 까지 한 한방의 침술 로서 대체로 3인치에서 5인치 정도의 철제 침으로 소독도 하지 않고 주머니 속에 넣어 다니면서 사용 하기 때문에 감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에 신문은 정부가 침의 사용을 중지할 것을 요구 하였으며 이와 아울러 의료인의 교육과 훈련에 대 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서재필은 미국 의과대학의 교육과정을 설명하고 어려운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만 의사면허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신 문은 굿과 판수에 허비하는 막대한 돈으로 병원이 나 학교를 세우고 수도를 놓는데 쓰면 얼마나 국민 위생에 좋은 일인지를 역설하고 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e-Mail : haninhoebo@gmail.com) 참가신청서 참가단체명 : 참가 종목 : 참가비 : $ 연락처 :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교육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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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3) 시중에 있는 모든 문제집 풀기
700점대로 올라가 기 위해서는 시중에 있는 모든 문제집을 푸는 것이 중요합니 다. 하루에 10~15개 의 지문을 꾸준히 풀어야 합니다. - College Board SAT Official Guide Book (Cr:★★★★★) 과거에 나왔던 SAT 시험을 모아놓은 책으로 실재 SAT난이도와 문제유형을 익힐 수 있습니다. SAT 시 험을 보기 1달 전에는 꼭 다시 한번 풀어 봐야 하기 때문에 책을 구입하면 그 즉시 Practice test 부분만 2권 제본을 뜨는 것이 좋습니다. - 11 Practice Tests for the SAT and PSAT 2008 (Cr: ★★★★☆) 프린스턴리뷰사에서 나온 문제집으로 11개의 practice test가 들어있습니다. College Board의 official Guide book다음으로 SAT의 지문과 문제유형이 가 장 유사합니다. 특히 Narrative 지문이 다른 출판사 에서 나오는 책보다 많이 포함되어있고, 문제 난이도 도 실재 SAT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다소 과학부분과 예술분야의 지문이 부족한 편입니다. - Princeton Review Cracking the New SAT (★★★★) 11 Practice Tests for the SAT and PSAT 2008와 는 조금 다르게 앞부분에는 문제를 푸는 방법을 설 명해놓았고 후반부에 practice test가 들어있습니다. 다만 앞부분의 설명부분은 미국인을 대상으로 만들 었고 내용이 너무 부실하게 때문에 실질적으로 도 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나마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 대한 설명이 그나마 낫긴 하지만 굳이 보
시지 않아도 되고 Practice Test만 푸셔도 상관없습 니다. Reading Passage가 실재 SAT보다 조금 쉬운 감이 있으나 문제유형이 비슷하기 때문에 꼭 푸셔야 합니다. - Spark Notes SAT : Critical Reading Workbook (★★☆) Spark Note에서 나온 Critical Reading만 모아놓은 책인데요. 지문 난이도와 문제 난이도가 실재 시험보 다 많이 낮아서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 책입니다. SAT 를 처음시작 할 때 이런 지문과 문제가 나오는 구나 정도를 알 때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Critical Reading Workbook for the SAT (★★★★) Barron’s 에서 나온 Critical Reading Workbook입 니다. 후반부에 세 개의 난이도로 나누어서 많은 지 문과 문제들이 들어있습니다. 지문의 내용들과 문제 유형이 조금은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Clue 가 명확하게 나타나는 지문이 많기 때문에 연습하시 기 좋은 책입니다. -How to Prepare for the SAT (★★☆) SAT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공포의 책인 Barron’s 주 황 책입니다. Barron’s 3500 단어 리스트 때문에 또 는 제목이 왠지 초보자들은 위한 것 같아 구입하기 쉬운 책입니다. 하지만 일단 지문의 난이도가 실재 SAT보다 훨씬 어렵고(특히 Narrative 지문은 극악입 니다.) 문제의 답들도 조금 논란의 여지가 많아서 추 천하지 않는 책입니다. SAT공부 할 때 가끔 자극 받 으라고 풀어보라고 시킬 때 좋은 책입니다. -Kaplan 12 Practice Tests for the SAT 2008 (★★★☆) 일단 SAT와 유사한 Practice Test가 12개나 있으니 꼭 구입해야 하는 도서입니다. Kaplan 출판사에 나온 Reading 책은 대부분 Passage의 난이도가 낮은 편입 니다. 하지만 문제유형이 조금 다르고 함정이 숨겨져 있는 문제들이 많아 전체적으로 조금 까다로운 문제
에듀웰 보스톤
집입니다. 다소 narrative 한 지문이 부족하지만 과학 분야 지문이 많기 때문에 좋습니다. -Barron’s Sat 2400 (★★☆) SAT Reasoning Test를 준비할 때 Barron’s 출판 사의 책은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Barron’s SAT 2400 또한 실재 난이도보다 어려운 지문 과 지저분한 문제들 때문에 쉽게 좌절하게 만드는 책 입니다. 또한 책의 대부분이 Math Section에 할당되 어 있기 때문에 사고 나면 후회하기 쉬운 책입니다. 맨 마지막에 정 풀 것 없을 때 푸는 문제집. -Kaplan SAT Critical Reading Workbook (★★★) Kaplan의 큰 문제집과 비슷합니다. 지문의 난이도 는 쉽기 때문에 무리 없이 해석할 수 있지만 함정이 있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정답 율이 높 지 않은 문제들이 많습니다. 문제에 대한 함정을 가 르치는데 좋은책 인 것 같습니다. 다소 지문의 양이 부족합니다. -McGraw-Hill’s Conquering the New SAT Critical Reading (★★★☆) 전체적으로 실재 SAT 시험보다 Passage 난이도는 낮 은 편이고 문제도 조금 쉬운 감이 있습니다. 다양한 스킬을 설명해놓았지만 역시 한국학생들에게는 그다 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나마 얇은 책에 많은 지 문과 문제를 담아놓았고 후반에 word list가 좋기 때 문에 구입 해야 하는 책입니다. - Gruber’s Complete Preparation for the New SAT (★★) 전체적으로 지문의 형식이나 길이가 모두 실재 SAT 시험과 다르고 문제유형도 완전 다르게 때문에 절 대 추천하지 않는 책입니다. 다만 초반에 Clue를 찾 아 문제를 푸는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고 단어리스트 와 review가 좋기 때문에 사셔도 본전은 건지는 책 입니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출처 : SAT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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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toring TEST Prep Class SAT I, II / ACT / AP / TOEFL SSAT / ISEE 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수학 / 과학 / 영어 / 제2외국어 / 역사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수학 / 과학 선행과정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유학컨설팅
가디언쉽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 방학 생활 지도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 (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 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 (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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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2010년 7월 28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Anna Jung
내집마련 가이드
(MA 공인중개사)
주택 구입 전망
사람들은 낮은 금리의 모기지로 바꿔타기를 함으로써 원리금 상환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속되는 모기지 금리 하락…주택 구입자 부담 이 줄어듭니다.
Income은 무엇을 말하는가?
모기지 이자율 하락으로 주택 구입자들의 페이먼트 부담이 줄고 있습니 다. 최근 모기지 이자율은 4.5%~4.6%선. 매일매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 충 이 정도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30만달러를 융자받을때 30년고정에 이 자율 4.6%적용시 월 페이먼트는 1538달러 입니다. 여기서 원금 388달러가 공 제됩니다. 1년전 6%일때의 1799달러보다 매월 261달러가 감소했습니다. 융 자금액이 40만달러면 월 페이먼트는 2051달러 입니다. 원금은 517달러가 줄 어 듭니다. 역시 1년전 수준인 6%를 적용하면 월 페이먼트는 2398달러로 347 달러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럽 금융위기가 진정될 때까지 미 국 채권에 대한 투자가 증가해 이러한 초저금리 상태는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주택융자에서 소득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세 가지 기본적인 특징을 만족시 켜야 합니다. 안정성, 검증 가능성, 지속성 이어야합니다. 은행은 융자신청인 이 한 직업에 오래 종사했을수록 직업과 수입의 안정성이 높다고 보고, 안정 성이 높을수록 채무상환 능력이 높다고 봅니다. 과거에도 벌어서 세금보고를 해왔고 앞으로 최소 3년 동안은 지속해서 벌 가능성이 높은 것만을 소득으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일회성 수입이나. 세금보고가 안 된 수입은 소득으로 인 정하지 않습니다.
모기지 금리 사상 최저인데…주택시장 반응은 ‘별로’ 모기지 금리가 역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주택시장은 이동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주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4.58%로 떨어졌습니다. 이 는 프레디맥이 지난 1971부터 작성해 온 모기지 금리 기록 가운데 가장 낮습 니다. 모기지 금리가 기록적인 저점수준으로 떨어졌음에도 부동산 시장은 꿈 쩍도 하지 않고 있고 모기지 회사를 찾는 고객도 크게 늘지 않는 기현상을 보 이고 있습니다. 이는 융자기준 강화로 바이어들이 융자받기가 힘들어졌기 때 문으로 풀이 됩니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융자은행들은 금융위기 이후 대 출기준을 대폭 강화했고 융자은행들은 주택 대출을 할 때 더 높은 신용도를 요 구하거나 아니면 다운 페이먼트 비율을 대폭 높였습니다. 이에따라 다운 페 이먼트 자금이 충분하지 않거나 크레딧 점수가 낮은 바이어 고정적인 수입이 많지 않은 사람은 융자를 받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결국 주택을 살 수 있는 고 객층이 옅어진 것입니다. 첫주택구입에 대한 세제 혜택이 종료된 것도 주요 이유 입니다. 주택 구입 을 계획했던 사람들은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 4월말 전에 서둘러 주택을 구입 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AP는 다만 모기지 금리가 낮아짐으로써 신용도가 높 고 안정된 직장과 수입이 있는 사람들의 형편은 더 나아졌다고 평가하면서 값 이 낮아진 주택을 낮은 금리의 모기지를 활용해 살 수 있거나 이미 주택을 산
직장생활자는 지난 2년간 W-2와 한달치 월급명세서를 통해서 소득을 검증받 을 수 있습니다. 임금이 인상되었을 경우에는 보통 인상된 현재의 월급을 인 정해 줍니다. 오버타임이나 보너스 수입은 지난 1년 동안 받은 기록과 앞으로 지속해서 받을 가능성이 있을 경우에는 수입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 을 졸업하고 전공과 같은 계열에 근무할경우에는 직장 경력이 비록 2년이 안 되더라도 수입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간호학과 졸업 후 병원에 근무경력이 2년이 되지 않았다고 해도 현재 월급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W-2수령자이 지만 커미션 수입을 근거로 월급을 수령하는 자들은 보통 지난 12개월 치 소 득을 평균해서 계산합니다. 1 099 수령자나 자영업자는 세금보고서를 근거로 하여 각종 비용을 제한 후 나 오는 순수입을 소득으로 간주합니다. 지난 2년치 세금보고서를 비교해서 최근 해의 수입이 적을 경우에는 최근 해를 기준으로, 많을 경우에는 2년 치를 평균 으로 계산합니다. S Corp, C Corp, LLC 등을 소유한 자영업자들도 2년치 세 금보고서를 근거로 소득을 계산합니다. 이때 이들 회사의 지분을 25% 이상 소 유하였을 경우에는 자영업자로 간주하고 지분의 25% 미만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에는 종업원으로 간주합니다. 개인회사이든 코퍼레이션이든 사업을 운영 한지 2년 미만일 경우에는 수입을 인정받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안정성과 지 속 가능성에 의문을 두기 때문입니다. 애나정 : 617-780-1675 /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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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인회보 The Lost City of Z: A Tale of Deadly Obsession in the Amazon
2010년 7월 28일 수요일
김 유진의
지은이: 데이비드 그랜 (David Grann) 출판사: Vintage 출판연도: January 26, 2010 ISBN: 978-1400078455
Best Seller A staff writer of the New Yorker, David Grann was searching for stories on the mysterious death of the world’s greatest Sherlock Holmes expert when he first encountered the fascinating life story of the last Victorian explorer, Percy Fawcett, the very figure who inspired Arthur Conan Doyle to write the novel, The Lost World. Grann, who identifies himself as a typical New Yorker -- bad with directions, preferring air-conditioned indoors to outdoors, and familiar with take-out food for lunch -- had been so inspired by the adventurer Fawcett that he, the “indoor-person,” found himself standing on the very mound of Amazon some 80 years after Fawcett’s mysterious disappearance. El-Dorado, the “City of Gold” where every street has been known to be made out of gold, has always been a great obsession of numerous anthropologists, scientists, and adventurers. Thousands of men perished in the jungles of Amazon lured by the shiny golden city in the midst of unknown civilizations, and Percy Fawcett was one of the many adventurers financed by the Royal Geographical Society in London under a mission of finding the City of Z, the nickname assigned to El-Dorado by Fawcett.
New Yorker 지의 작가 데이비드 그랜 (David Grann) 은 셜록 홈즈 유명 전문가의 미스터리한 죽음에 관한 조 사를 하던 중 빅토리아 시대의 마지막 탐험가인 퍼시 퍼 셋 (Percy Fawcett)이라는 이름을 처음 마주하게 되었 다. 흥미로운 삶을 산 탐험가 퍼시 퍼셋은 셜록 홈즈의 작가인 아서 코난 도일 (Arthur Conan Doyle)이 그의 소설 The Lost World를 쓰는데 영감을 준 인물이기도 하다. 길 감각 떨어지고 바깥활동보다 에어컨이 나오 는 곳의 실내 활동을 즐기고 점심으로 테이크아웃 음식 을 먹는데 익숙한 전형적인 뉴요커라고 자신을 소개하 는 그랜은 퍼쎗의 모험가 인생에 반하게 되고 그의 발자 국을 쫓던 그는 퍼셌이 약 80년전 사라졌던 아마존 밀 림의 땅에 자신이 도착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모든 거리가 금으로 덮혀있다던 금의 도시 엘도라도는 많은 수십년간 인류학자, 과학자, 탐험가들의 거대 관심사였 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미스터리한 문명의 중심이라는 금의 도시의 유혹에 넘어가 깊은 아마존 정글 속으로 사 라졌으며, 퍼시 파쎗도 그가 Z의 도시라로 별명을 붙힌 엘도라도를 찾는 미션 아래 영국 Royal Geographical Society의 후원을 받은 많은 탐험가 중의 한명이다. 베테랑 탐험가인 파셋은 정신병, 굶주림, 질병 그리고 끝이 보이지 않는 미로같은 아마존을 살아남기 위해서는 소수의 절친한 사람 들로 탐험대가 구성되어야 한다고 믿었다. 오직 그의 아들 잭과 잭의 절친한 친구로만 탐험대를 꾸린 퍼셋은 아마존에서 여러번 살아나온 초인적인 인물 이라는 기대를 받으며 Z의 도시에 대한 엄청난 진실을 발견하겠다는 희망과 사명감을 가지고 아마존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러나 그의 소식이 오랫동안 들 리지 않자, 그의 미스터리한 행방이 궁금하고 그를 구출해야겠다는 명목아래 많은 사람들이 아마존 탐사에 나서게 된다. 퍼시 퍼셋의 “죽음”이래로 그에 관한 많은 기사와 책들이 쓰여졌고, New Yorker지의 데이비드 그랜도 Z의 도 시를 찾아떠난 탐험가 퍼셋의 흔적을 찾는 많은 이 중의 하나이다. 남미와 영 국에 흩어져있는 퍼셋의 기록을 잘 모아 엮은 The Lost City of Z는 작가의 열 정이 보이는 흥미로운 책이다.
선진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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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wcett, with his numerous years of experiences as an explorer, believed that only small close-knit group could survive insanity, starvation, diseases, and horrors of the thick endless bushes and vines of Amazon. Only composing his team with his own son Jack and Jack’s close friend, Fawcett, the near super-human who had survived numerous other journeys to Amazon, stepped his foot into the jungle with the hopes of discovering ground-breaking truths of the City of Z. When no news of him or his crew were heard, his mysterious disappearance into Amazon triggered more people to go into the labyrinth of the Brazilian jungle with attempts to rescue him. Numerous articles and books were written about Fawcett for decades following his “death.” Grann is one of many followers of Fawcett who are trying to retrace the mysterious footsteps of the last Victorian explorer disappeared in the midst of Amazon. Well-interweaving the records of Fawcett in South America and Britain, Grann’s book The Lost City of Z provides passionate, thorough, yet interesting account of a legendary explorer, Percy Fawcett.
Advanced Consulting &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 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 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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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학년 9, 10, 11 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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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0, 11 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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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 9, 10 학년 4, 5, 6 학년
강의시간 토요일 10:00 ~ 12:00 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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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과목 SSAT, SAT(English &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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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8일 수요일
YeonA Essay Yunah Essay
글, 김연아 수영장엔 나이 지긋해 보이시는 아주머니와 작은 남자 아이가 물장구를 치고 있었다. “한국분이세요?” Y는 숨을 헐떡이면서 큰 소리로 물었다. “네, 그런데 왜 그러세요?” 의아함이 잔뜩 묻어나는 아주머니의 퉁명스런 반 문에 문득 할 말이 생각나지 않았기 때문일까, Y 는 얼결에 “저희도 한국사람이예요…” 라고 중얼거렸다. 아주머니는 작은 사내아이에게 말을 하느라 그나마 Y의 대답을 듣는 것 같지 않았 다. Y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상대방이 ‘한국인’ 이란 자체에 본능적인 반가움을 느꼈지만 이후부 턴 한동안 한국사람인 줄 알면서 한국사람이냐고 묻는 어줍쟎은 짓을 하지 않았다. ‘네, 그런데 왜 그러세요?’라 물으면 여전히 할 말이 없을 것 같 았기 때문이다. 날씨가 더워서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지 않는 걸 까? 진짜 아파트 건물 안에는 낮에 아무도 없는 걸 까? 그렇다기엔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꽤 보였다. 누군가의 말대로 일하지 않는 사람들이 창피해서 집에만 꽁꽁 숨어있는 것일까? (지금 생각해 보면 조지아주는 집값이 싸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가족 은 웬만하면 주택에서 생활하는 듯 했다.) Y는 별 상상을 다 해대며 정찰대원처럼 유진의 손을 잡고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날마다 같은 코스를 돌고 돌 았다. 그런 와중에도 Y는 오피스엔 가지 않았다. 오피스 엔 사람도 있고 입주자를 위한 간식도 항상 준비해
칼럼 기고문 한모퉁이
한인회보
글 : 김연아 삽화 : 유진
Y의 미국 정착기 (2)
놓고 있었지만 발길은 커녕 그 곳에서 사람이 나 오면 마지못해 HI!,하고 다른 방향으로 서둘러 몸 을 틀었다. 정말 마음 같아서는 그 아파트에서 살 고 싶지도 않았다. 한 남자 때문이었다. 그 남자는 몇 십분 상관으로 계약조건에 대한 말을 바꾸었었 다. 사실, 말이 선뜻 나오지 않아서 그렇지 듣는 건 그보다 훨씬 능숙할 수 있는 것이 외국어 실력인데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순 있지만), 그는 말이 어리숙 하므로 듣기도 그만만 하리란 생각을 하는 것 같았 다. 두 눈 멀쩡히 뜬 채 바보취급을 당하는 듯해 심 기가 지옥처럼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따지기도 했 으나 그 쪽에서는 막무가내였다. Y와 B는 라이드 해 주시는 분이 기다리고 있는 점을 가만해 그냥 참고 계약을 진행시키기로 했다. 하지만 크레딧 히 스토리도 소셜넘버도 없는 유학생이므로 코사인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 때문에 다음날 다시 와야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것만으로도 미국이란 나라에 대한 첫인상이 엉망이 되었다. “미국은 크레딧이 중요한 나라라며? 크레딧이
란 신뢰를 의미하는데 사람들이 거짓말 하고 있잖 아!” Y는 B에게 투덜댔다. 암튼 가격 대비 환경이 제일 낫다는 결론때문에 B와 Y는 코사인할 분께 부탁 을 드려 다시 그 오피스에 갔다. 앞사람과의 일처 리를 너무나 느긋하게 처리하는 그의 태도를 참기 어려웠지만 이런 게 미국풍속인가 보다, 마음을 다 스리며 앉아 있을 때였다. 의자에서 놀던 유진이가 앞으로 고꾸라지면서 넘어졌다. 의자의 특성상 등 받이쪽으로 넘어지기 쉬운 상황이었던 것이다. 아 이의 얼굴이 바닥에 닿으면서 앞니가 관통해 아랫 입술이 찢겨 벌어지고 상처에서 피가 철철 흘러나 왔다. Y부부에겐 청천벽력같은 해프닝이 순식간 에 벌어진 것이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Y가 더 놀 란 일이 생겼다. Y의 상식으로는 약상자라도 들고 쫒아와야 할 오피스의 그 남자가 흘끗 돌려 쳐다본 광경을 무어라 생각하는지 천연덕스런 표정으로 나몰라라하며 하던 일을 그대로 하는 것이었다. 기 가 막히다는 표현은 이런데 써야했다. Y는 그 남자 의 잘못으로 일어난 일이 아닌데도 그 남자에게 분 노가 치솟는 비정상적인 감정을 애써 다스려야 했 다. 저런게 미국인인가보다! 인지상정이라곤 눈꼽 만큼도 없이 잘난 개인주의가 이런식으로 팽대해 있는 것이 미국인가 보다! 하지만 그 남자에 대한 분노로 우왕좌왕할 때는 아니었다. 병원에 가서 꿰 매야 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그런데 B를 도와주러 오신 선배분의 말씀이 의료보험도 없이 그대로 응 급실에 가서 치료를 한다면 터무니 없는 병원비가 나올거라는 것이었다. 진퇴양난! Y는 미국이 흔한 생각처럼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니란 생각을 탕탕탕, 뇌리에 박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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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한인회보
2010년 7월 28일 수요일
요즘 젊은이들의 옷차림, 이대로 좋은가?
당신이 신고 있는 신발은 친환경 운동화일까?
요즘 환경단체 및 많은 기업, 학교에서 저 탄소 녹색운동 혹은 그린 (Green) 운동을 하고 있는데, Green 이란 모든 이들의 참여와 실천 을 통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자 시작 된 실천운동으로 일반 기업에서도 비용절감 효 과가 크기 때문에 그린 시장이 세계 최대시장으 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현재 경제적으로 침체 된 상황하에서도 계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 국의 그린 시장은 유럽을 제치고 세계 최대 규 모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발 맞추어 스포츠화 및 스포츠 의류 시 장에도 그린 돌풍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약 100여 개의 잘 알려진 의류회사 및 소매 업체 들은 친환경제품을 만들기 위하여 자신들의 제 품생산 시에 배출되는 온실가스 측정치를 Eco index라고 해서 계산해 내는 소프트웨어를 만 들어 최대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자 노력하 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솔트레이크 시티 에서 옥외 운동 용품 소매업 무역 행사에서는 스포츠화를 생산하고 남은 폐기물들을 최소화 시키고 그 노력을 Eco index로 산정한 용품을 홍보하여 많은 업체로 하여금 Eco index를 사 용하는 것을 권장시키려고 하고 있다. 현재 이 Eco index를 사용하고 있는 업체로 는 리바이스, 나이키, 아디다스, 팀버랜드 콜 럼비아, 패타고니아 등이 있다. 현재 환경업체 에서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또한 가죽옷 및 합성섬 유로 만든 의류 생산을 지양하고 있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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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원료를 사용한 의류 제조를 지양하고 있 는데, 그 이유는 수입을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원단 및 자재를 운송하는데 드는 연료비와 연 료를 사용하는 데서 나오는 온실가스 배출 양 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모든 것을 지양한다고 해서 생산을 안 하겠다는 것은 아 니다. 최대한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 해서 제조과정을 친환경적으로 개조시키며 가 능한 한 쓰레기 배출양을 줄여야 한다는 노력 의 표현이다. 각 업체들은 Eco index를 통하여 원단을 선 택하거나 제조과정을 개선하고, 포장재료를 변 경하여 포장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고, 상표 레 벨을 예전에는 4-5군데에 부착하던 것을 2-3 군데로 줄여 부착시키는 등 많은 면에서 줄여 나가는 운동을 좀더 적극적으로 해나갈 수 있 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기업들의 노력이 계 속될 경우, 우리가 신고 다니는 신발, 입고 있 는 옷들이 대부분 친환경 제품일 가능성이 높 아질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 소비자들이 더 앞장서서 해 야 할 일은 소비를 줄이고, 쓰레기를 줄이는 등 재활용을 최대한 활용하고, 예전에 어르신들이 하시던 방법처럼 옷을 10-20년 이상 입고, 물건 을 아껴 쓰면서 우리 환경을 살려내는 것이 매 우 중요하다. 이렇게 모든 이들의 적극적인 실 천이 있을 때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은 우리에 게 등을 돌리지 않을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한국에서는 약 10여년 전만 해도 여성들이 노출이 심한 옷 을 별로 입지 않았었다. 하지만 유럽, 일본, 미국 등 서구 문화 의 영향으로 많은 젊은 여성들 이 노출이 심한 옷을 입기 시작 해서 요즘에는 그 수위가 좀 심 하다 할 정도이다. 미국에서도 젊은이들 사이 에서 입는 옷의 노출이 심하면 주위사람들이 눈살을 찌뿌리 는 것을 가끔 볼 수 있다. 특 히 남성의 경우 젊은 학생들 사 이에서 속옷이 보일 정도로 바 지를 내려 입는 경우와, 여성 의 경우 탱크 탑을 입었을 경 우, 브래지어 끈이 바로 노출 되게 입는 여성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아무리 미국 젊은이들의 옷 을 입는 스타일이 매우 개방적 이라고 해도 매체를 통해서 보
면 이러한 차림은 보기 안 좋기 때문에 혹평을 받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젊은 남성이 속옷 이 보일 정도로 바지를 내려 입 는 차림은 원래 교도소에서 출 발한 스타일이라고 한다. 왜냐 하면 교도소에서는 벨트를 주 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스타일 이 생긴 것이다. 현재 많은 곳 에서 법으로 이러한 차림을 금 하고 있지만, 아직도 종종 보 이고 있다. 여성의 경우, 물 론 지금은 무더운 여름이라서 속옷이 보이는 것이 괜찮다고 보는 시각도 있겠지만, 옷 입 는 예의는 스스로가 지키는 것 이 좋다. 젊은이들이여 마음 껏 시원하게 여름 패션으로 가 자. 하지만 속옷 노출은 반드 시 삼가자.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아직도 휘청거리는 하우징 마켓 2007년 후반에 붕괴되었던 하우징 마켓이 다시 또 휘청거리고 있으며 그 여파로 미국 경제에도 상당한 영 향을 미칠 것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시장에 내놓아도 팔리지 않는 주택이 산더미처 럼 쌓여있기 때문에 주택 건물을 지으려고 계획을 세웠 던 건축업자들이 그 시기를 계속 늦추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 인구 조사에 의하면 마켓지수가 약 0.7 퍼센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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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하는 등, 6월 기존 주택 판매는 전월 671만 채에서 662만 채로 약 1.3 퍼센트 감소하였다. 이는 첫 주택 구 입자들을 대상으로 미국 정부가 제공한 세금 감면 혜택 이 지난 6월에 끝났기 때문에 주택 매매 건수가 줄어들 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앞으로 이러한 현상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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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칼럼
한인회보
멋진 여름 하루 -오건 퀴이트( Ogunquit, Maine) 해변에서-
올해는 반갑지 않은 무더 위가 일찌감치 찾아왔다. 잠 시 밖에 나가 대지에 쏟아내리 는 태양빛을 바라보니 무척 얄 밉기도 하다. 시원한 바다로 가 볼까? 열흘전 S교회 교우 여러명과 어울려서 Maine Ogunquit ( 메인 오건퀴이트)에 다녀왔다. 작년 가을에 다녀온후 너무나 인상적이고 아름다워 서 다시 찾아온 곳이다. Lexington(렉싱톤)에서 출발하여 1시간 15분쯤 되니 좁은 도로를 따라 아 름다운 집들이 양 옆으로 늘어섰다. 집집마다 예 쁜 꽃들이 우리들에게 미소 지으며 반갑게 맞이한 다. 갑자기 강한 바다 냄새가 코를 찌르는 것을 보 니 바다 가까이 왔음을 알린다. 그리고 시야에 푸 른하늘 아래 넓게 펼쳐진 맑은 바다가 들어왔다. 아!
몸도 마음도 시원하다.
탄성이 저절로 나왔다. 우선 자연의 신비에 감격 하여 사진 한장 새겨 놓고….. 나는 반복되는 바쁜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 었다. 그래서 오늘은 인생의 선배들과 친구와 이 야기를 나누며, 자연과 함께 해변을 걷고 싶었다. 잠시후 친구와 둘이서 해안선을 따라 천천히 걷기 시작하였다. 산책길에서 내려다 본 자연 경관을 “황홀한 바다 그 자체다” 그리고 귓전에 들려오 는 시원한 파도 소리와 밀려오는 하아얀 거품은, 금방이라도 대지의 더위를 식힐것 만 같다. 다른 분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성큼 바닷물에 두 발 을 적신다. 큰 바위에 붙은 소라도 줍고 미역도 따고 파래를 물에서 건지시며 즐거워 한다. 해안 선을 따라가는 산책길은 조용하고 매우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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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 왼쪽은 각각 다른 모양의 아름다운 집들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다. 또한 집앞에 가꾼 여러가지 꽃들의 모습은 행복하게 보 였다. 길가에 진분홍색의 해당화가 활짝 웃고 있 고 작은 흰색의 엑리사벳 꽃은 겸손히 손을 내미 는것 같았다. 한참을 걷다가 곳곳에 만들어 놓은 나무 의자에 앉 았다. 넓게 트인 푸른 바다를 바라보면서, 가슴 에 담고있던 이야기를 자연 앞에서 진솔하게 친구 와 나누었다. 더욱 서로의 마음에 와 닿고 정겨 웠다. 갑자기 18년전 프랑스 남부 “니스” 바닷가가 생 각난다. 해변이 신기하게 모래가 아닌 동글 동글 한 작은 돌맹이들로 쌓여있다. 오랬동안 바닷물에 뒹굴고 씻기어 날카로운 모습은 찾아볼수 없었다. 우리의 삶도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둥그러 운 인격의 모습으로 변하게 됨을 실감하였다. 그곳에서 더욱 인상 깊었던 일은, 키가 훤출한 젊 은 미남 미녀가 갑자기 나타났다. 세련된 노오란 수영복을 입은 금발 미녀였다. 곧 가벼운 키스를 나누더니 시원한 바닷속으로 뛰어 들어 갔다. 그 리고 멋진 수영를 하던 아름다운 모습… … … 그당시 그 모습이 나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지금까 지 살아있다. 그러나 이곳의 수영하는 모습은 전 혀 다른 모습이다. 아주 고운 은빛 모래에 경사 는 완만하여 수영하기에 적합하다고 한다. 바닷 가에서 엄마 손을 잡고 걷는아이, 개구장이 아이들 이 물장구 치는 놀이, 뚱뚱보 아저씨의 날렵한 수 영 솜씨, 젊은 아가씨들의 날씬하고 멋진 수영복 차림, 각자의 나름대로 하루를 만끽하고 즐기는 모 습이 더욱 아름답다. 아! 저 멀리 바닷속까지 펼처진 기다란 바위가 보 인다. 해변에서 가장 멀리, 바닷속 바위위에 젊은 남녀가 다정하게 나란히 앉아 있는 뒷 모습이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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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무도 없는 넓은 바다를 응시하듯 조용히 움 직이지 않고있다. 무슨 이야기들을 할까? … … … 그저 이런 바닷가의 여러가지 모습들이 마음을 더 욱 설레게한다. 다시 의자에서 일어나 걷기 시작했다. 바닷 바람 이 살며시 두 볼을 스친다. 이젠 말없이 상념에 잠겨 산책길을 묵묵히 끝까지 걸었다. 다시 되 돌 아 오면서, 푸른 바다를 향하여 마음 속으로 힘차 게 외쳐 보았다. 내 마음속에 있는 크고 작은 나 쁜 모습을 저 멀리 바닷속에 깊은 곳에 모두 던져 버리겠다 고… … … 또한 넓은 바다와 같이 모든 것을 수용할수 있는 힘을 갖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그러므로 나는 자연과 인간에 대하여 화평하게 될수 있을 것 이라고 확신을 가졌다. 저녁 시간이다. 시야가 확 트인 넓은 바다를 바라 보면서 시원한 바닷 바람과 파도 소리를 들으며 즐겁게 식사를 마 쳤다. Ogunquit (오건 퀴이트) 해변을 뒤로하고 차에 올 랐다. 집으로 향하여 달린다. 그러나 누에가 뽕 에서 실을 뽑듯이 해변에서 자꾸 멀어져 가는데, 내 마음은 아직도 해변에 머물고 있다. 왜 그럴까? “장콕트”의 짧은 시가 생각난다. “내 귀는 소라귀 바다의 소리를 듣는다.” 시원한 바다 소리와 함께한 멋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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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0년 7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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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참신하고 배울 거리들이 많은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공연 및 뮤지컬 파트에는 유명한 듀오인 The Black Keys의 콘서트, 순애보적인 사랑 을 잘 표현해낸 Cyrano de Bergerac, 셜록홈즈의 명 추리를 엿볼 수 있는 The Hound of the Baskervilles 가 있다. 전시회 부분에는 알록달록 세라믹 물 고기들을 전시해 놓은 Upper Porter Pond, 신기한 종이조각 전시회인 On/of/like/about paper, 보스톤에서 캘리포니아와 알래스카까지의 길을 볼 수 있 는 전시회인 On the Road가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The Hound of the Baskervilles
On/Of/Like/About Paper
On the Road
거의 모든 사람들은 종이를 조각으로 보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전시회에서 는 22점의 종이 조각들이 전시물이 될 것이며 사람들의 생각을 철저히 바꿔 줄 것이다. 이 종이조각 전시회 에서는 사람 형태, 건축물 등 여러 종이 조각 작품들이 있을 것이다.
Hannah Cole, Christopher Faust, Gretjen Helene, Douglas Weathersby 이 보스톤에서 시작해 캘리포니 아와 알래스카까지의 여행 경로를 사 진으로 담아놓았다. 그들이 찍은 도 로위의 사진들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 금 그들의 열정과 패기를 느낄 수 있 으며 또한 뻥 뚫린 도로는 자유를 표 현해내기도 한다.
▶전시회날짜: 8월1일 일요일 오후 12 시부터 6시까지 ▶전시회장소: Boston Sculptors Gallery,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82 7780
▶전시회날짜: 7월3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회장소: Suffolk University Art Gallery,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The Black Keys
The Black Keys는 오하이오 출신의 듀오이며 그들은 미국 뿐 아니라 세 계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곧 다가 올 그들의 공연에서는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인 Dan Auerbach과 드러 머 Patrick Carney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며 음악을 연주 할 것이다. 그들 은 블루스 특유의 끈적임과 록의 날 카로움을 잘 섞어 멋진 음악들을 만 들어 낸다고 한다. ▶공연날짜: 7월31일 토요일 오후7 시30분 ▶공연장소: Bank of America Pavilion, Boston, MA ▶입장료: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pollinaire Theatre Company’s “Cyrano de Bergerac”
The Hound of the Baskervilles는 영국의 추리 소설 작가인 A.C 도일 의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추리 소설 을 바탕으로 한 연극이며 약간의 각 색도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은 Baskerville 가의 주인이 급사하면서 시작 되며 Sherlock Holmes가 범죄의 전 모를 밝혀 낸다는 이야기 이다. ▶공연날짜: 7월31일 토요일 오후8 시 ▶공연장소: Grand Chapiteau at Fan Pier, Boston, MA ▶입장료: 어른 $40, 시니어 $30, 학 생 $25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1 800 450 1480
전시회 “Migration: Upper Porter P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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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Cyrano de Bergerac는 Edmond Rostand의 희곡인 Carl Foreman을 각 색하여 1950년도에 Stanley Kramer 로부터 제작된 영화이다. 이 작품은 평생 동안 한 여자만을 사랑했던 남 자의 순애보 적인 사랑이야기에 초 점을 맞추었지만 이 작품에서는 프 랑스의 정치적인 메시지도 함께 들 어 있다고 한다.
이 전시회는 먹이를 주지 않아도 되 고 어항을 갈아 주지 않아도 되는 세 라믹 물고기를 전시해 놓아 어린이들 에게 인기 만점이다. 귀엽고 알록달 록한 물고기들도 있는가 하면 크고 웅장한 물고기도 같이 전시되어 있어 다른 종류들의 물고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데 가장 큰 장점이다.
▶공연날짜: 7월31일 토요일 오후7 시30분 ▶공연장소: Mary O’Malley Park at Admirals Hill, Chelsea,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전시회날짜: 8월1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회장소: Fuller Craft Museum, Brockton,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508 588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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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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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339-222-4074 / 781-647-0190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초대교회의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 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여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9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선한목자장로교회 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 주일학교 주일 낮 3시 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 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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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기고문
한인회보
2010년 7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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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 전환 연기의 당위성과 후속조치 얼마 전 한미 양국은 토론토 G20 정상회의에 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2012년 4월에 서 2015년 12월 1일로 연기하는 데 합의하였 다. 왜 연기해야 하는가.
김현욱 교수 외교통상부 외교안보연구원
첫째는 북한의 위협 때문이다. 작년 5월 북한 은 2차 핵실험 및 장거리 로켓발사를 실험했 으며, 최근 천안함 사태 역시 북한의 위협이 지속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러한 위협은 최근 북한의 권력승계과정과 밀 접한 연관이 있으며, 2015년 이후 권력승계가 마무리되면 위협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둘째는 2012년을 둘러싼 정치·외교적 이유이 다. 2012년은 한국, 미국, 러시아가 대선구도에 처하는 해이며, 중국 국가주석 의 임기가 종료하는 해이다. 북한이 강성대국을 완성하겠다고 선언한 목표연 도이기도 하다. 한반도 안보환경이 급변하는 시기를 피하겠다는 이유다. 셋째는 현재 우리 군의 준비태세가 미흡하다는 것이다. 우리 군은 독자적으로 작전을 운용하기 위한 준비를 완성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한국군은 전략정보 선거운동 정보 전송 시 주의사항 의 100%, 전술정보의 70%를 주한미군에 의존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대북억지 (공직선거법 제82조의5) 력을 위한 다양한 무기를 확보하고 있지 못하다. 또한 국방중기계획이나 국방 개혁2020은 국가재정문제로 달성 불가 상태에 있으며, 독자적 전쟁능력 구축 사업 9개중 6개 사업은 2012년 이전에 확보 불가 상태에 놓여있다. 따라서 전 환시점을 연기함으로써 우리군의 독자적 작전통제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 는 것이다. 실제로 이번 천안함 사태는 1994년에 우리 측으로 넘어온 평시작 전통제권 하에서 우리 군이 독자적으로 대처한 사건이다. 하지만 천안함 사태 에 대한 군의 대응능력에 대해 많은 비판이 일었다. 이러한 사건이 전시에 발 생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군의 준비태세가 보다 잘 이루어진 후에 전시 작통 권 환수가 이뤄져야 하는 이유이다. 하지만 정부의 이번 연기 조치에 대해 국내적으로 논란이 많다. 진보진영은 현재 전시 작전통제권을 미국이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안보주권을 포 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한다. 하지만 이번 합의는 전시 작통권의 영구적 포기가 아닌 3년 남짓한 기간의 연기이다. 정부도 재연기는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 히 했다. 더불어 전작권을 주권과 연계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 전작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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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대통령이 전시에 한미연합사령관에게 지휘통제권을 위임한다 는 것인데, 이는 양국 대통령이 합의하지 않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따라서 어느 한쪽이 반대하면 연합사령부의 작전통제권은 행사할 수 없는 것이다. 그 러므로 안보주권 논리를 지속적으로 내세우는 것은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 고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북한으로부터의 위협을 고려하지 않는 비현실적인 비판이다. 또한 진보진영은 주한미군 유지 및 기지이전 비용의 증가를 주장하기도 한다. 즉, 우리가 요구해서 이루어진 연기이기 때문에 주한미군과 관련된 비용을 더 많이 떠안게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이후 독자 적 군의 운용을 위해서는 엄청난 액수의 국방예산이 필요하다. 전환연기로 인 해 우리가 추가로 부담할지도 모르는 비용은 독자적 군의 운용을 위해 한국정 부가 쏟아부어야 하는 국방예산에 비하면 미미한 액수에 불과한 것이다. 그렇다면 향후 우리는 어떤 준비조치를 취해야 하는가. 가장 중요한 것은 대 국민 설득 및 홍보강화이다. 천안함 사태에서 드러났듯이 북한의 비대칭적 위 협을 고려해서 군사력 발전을 추구한다는 점을 알려야 하며, 전시작통권을 환 수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보다 잘 준비된 상태에서 환수하겠다는 취지를 설명해야 한다. 우리 군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국방계획2020에서 책정된 국방예산이 비현 실적임을 고려하여 이를 조정할 필요가 있으며, 한미연합사령부 후속 지휘체 계구축에 대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 또한 독자적인 정보전, 장기적 전투능력 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전략적 유연성에 대해 준비해야 한다. 현재 미국은 동맹국에 주둔 하고 있는 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주한미군 역시 아프간이 나 이라크 전과 같은 용도를 위해 차출될 가능성이 있다. 한·미 양국은 이 경 우 한·미합동전력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전작권 환수시점 이전에 구체적 방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 [기고자 약력] 외교통상부외교안보연구원교수 미 브라운대학교 정치학 박사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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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논문] 전작권 전환과 미국의 전략적 유연성 개념 국제정세변화와 이명박 정부의 외교과제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한미공조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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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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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경신, 강순옥 강성미, 강승민부부, 강효성부부, 권한섭 고영복 구정회부부 김기일 김계숙 김문소부부, 김미숙 김미정 김벤자민 김성인, 김선아 김양길 김애자, 김영곤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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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연$20 김영식, 안병학부부 장병준부부 김영자, 어양 장종문부부 김원엽, 유대근, 전진원부부 김진동부부 유영심, 전옥현, 김창식, 유정심, 정대훈, 김한수 유한선부부, 정철화 김훈광, 윤은상부부 정명희, 남궁연부부 윤영수, 조경희 노명호, 윤익중 조선희, 박경민, 윤철호 조영태, 박석만, 윤현권 최산주 박영기, 이근홍부부 최덕중부부 박영우, 이기환부부 최상화 박재영, 이병철부부, 하상열, 박진영 이영호, 한수옥, 박혜성, 이재순, 한지동, 백이태부부 이정수, 한지연부 백선희, 이제봉, 부, 서규택 이원정, 허영욱부부 서정섭, 이학렬, 홍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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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한인회장 김선주($200) 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 세탁협회($200) 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 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 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 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 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한인회관 건립기금 동포 여러분의 정성어린 후원아래 지난 6월 30일 마침내 뉴잉글랜드 한인회관이 건립되었습니 다. 이 지역 동포여러분들의 후원과 성원없이는 결코 이루어 지지 못할 일이였기에 건립위원장 으로서 동포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 올림니다. 하지만, 이제 막 우번에 들어 선 우리들의 한인회관이 우리 한인회관 역사의 시작이지 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지역 모 든 한인들의 부족함 없는 보금자리가 될 더 나은 한인회관의 건립을 위해 앞으로도 동포여러분들 의 끊임없는 후원과 성원 부탁드림니다. (한인회관 건립위원장 남궁연 배상)
전년도 모금합계 2010년도 1월~6월 모금합계 2010년도 7월 이후 모금합계 총 모금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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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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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건립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관 건립기금 2010년 7월 27일 현재
$319,657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기부해 주신 건립기금은 세금공제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OF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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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건립기금 (2010년 6월30일이후) 모금현황
건립기금 모금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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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이름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한글)
(영문)
개인 : $20 / 부부 : $40 / 학생 : $1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전화번호 주소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기타 $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Payable to : KSNE Address :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한인회보
2010년 7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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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0년 7월 28일 수요일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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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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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LBS - $2.99
비락 콩국 (콩국수용) Paldo Vilac Soybean Soup 21.16oz -
해태 국산 찹쌀 양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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