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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발행인 : 한선우
July. 3. 2013
중국을 우군으로 방미때 보다 큰 성과 Pag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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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MIT학생들과 손잡고 새롭게 재 탄생 새로 선발되는 이 지역 청소년(중고생)들과 함께 유튜브 및 SNS에서 대한민국 홍보 예정 프로젝트 명은 “EXiF-Korea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대한민국”
NLL자료 제출 요구안 국회 통과 Page 5 위기의 미국 최악 홍수, 최악 산불 Page 12 국에 밥말아 먹으면 살 더 찐다 Page 18 지원대학 최종리스트 6~12개로 압축하라 Page 23
뉴햄프셔 한인회보 Page 39
MIT 강남스타일 패러디를 제작, 유튜브에 올려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MIT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뉴잉글랜드 한인 회와 손잡고 대한민국 홍보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가장 실질적으로 파 급력이 큰 유튜브와 SNS를 이 용하여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재능기부 형식
으로 이들이 추구하는 프로젝 트에 관심이 있는 이 지역 청 소년(중고생)을 새로 선발하 여 아이디어 기획에서 부터 동 영상 제작 및 홍보까지 청소년 들과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임 을 밝혔다. 이를 위해, 이들은 청소년들 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만큼 7월 중순까지 구체적인 프로젝트 진행 방향을 설정하
고 이를 기반으로 8월 말까지 청소년 대한민국 알리미들을 선발하여 9월부터 본격적인 활 동에 들어갈 예정임을 밝혔다. 이들이 추구하는 프로젝트 명, EXiF-Korea는 Execute (실행하다)와 If (만약)의 합 성어로 상상을 실현시킨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뉴잉글랜드 한인 회는 MIT학생들의 대한민국
홍보 프로젝트 계획서가 접수 되는 대로 한인회보를 통해 공 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프로젝 트에 함께 참여할 이 지역 청소 년(중,고등학생)들의 선발을 위한 모집 공고를 한인회보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 알리미 선발은 전적 으로 MIT학생들이 주축이 되 어 선발할 예정이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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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Wednesday, July 3, 2013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KOVC) 부모들의 요청에의해 한인회에서 독립 새로운 지도교사 영입으로 한국문화홍보 위주의 활동 전개 독립하기는 하지만 한인회도 적극 후원키로 약속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한인 간호사 협회 모임 안내 7월 13일 토요일 전, 현직 간호사들과 예비 간호사들이 함께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본 모임은 현직 간 호사들, 미국 NCLEX(간호사 시험)를 합격하고 취업 준비중 인 예비 간호사들, 간호대학 학생들, 그리고 간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로서, 선배 간호사들에게 궁 금한 사항에 대해 물어보고 비슷한 입장에 있는 다른 간호사 들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족 들과 함께 찰스강에서 무료로 카약과 카누를 즐길 수 있는 기 회도 될 것이다. * 우천시 또는 피크닉 관련 문의는 뉴잉글랜드 한인 간호사 로 해 주시고, 음식은 협회에서 불고기, 김치, 밥을 준비하고, 참 석자들은 반찬 한가지씩 해 오기를 원한다. 일시 :2013년 7월 13일 (토요일) 12pm-3pm 장소 : 1175 Soldiers Field Rd. Boston, MA 02228 (Neighborhood: Allston/Brighton) * www.map.google.com 에서 christian herter park Brighton를 검색하여 어린이 놀이터에 가까운 쪽으로 파킹하세요, 파킹은 무료입니다.
지난 6월8일 뉴튼공립도서관에서 진행한 대한민국알리미 활동 발표회 후 쵤영한 단체사진
그간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운영하였던 대 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문화홍보 대사) 가 부모들의 요청에 의해 한인회에서 독립하 기로 결정하였다.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는 뉴잉글랜드 한인 회에서 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 홍보 를 통해 사회봉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자 만든 단체로 지난 2년간 박혜성 박사가 청 소년들의 지도교사로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 끌어 왔다. 대한민국 문화 홍보 대사들은 박혜성 지도 교사의 지도아래 한국전래동화를 영역하여 미 공립 도서관 및 학교에 기증하는 한편 한국도 서를 수집하여 뉴튼라이브러리, 브룩라인 도 서관 등 지역 공공 도서관에 기증하고 2기 때 에는 여성 독립운동가의 생애를 시로 표현한 김윤옥 여사의 서간도에 핀 들꽃이라는 시집 을 번역하여 출판하기도 하였다. 또한 한국 동요를 CD로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활발한 활 동을 전개해 왔다. 하지만 3기 운영에 있어 박혜성 지도교사 가 타주로 이주하는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하 여 문화 알리미 3기를 지도할 지도교사를 선 발하는 과정에서 학부모들이 중심이되어 새로 운 지도교사를 선발하고 “새 술은 새 부대 에 담는다”는 의미로 독립을 요구하여 한인
회에서 이를 수용하게 되는 과정에서 독립하 게 되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선우 회장은 비록 대 한민국 문화 알리미가 한인회에서 독립하기는 하지만 한국 문화 홍보라는 큰 틀 안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며 한인회는 한인회 나름대로 대 한민국 홍보를 위해 새로운 형태의 대한민국 알리미를 운영, 기존의 알리미들이 문화를 중 심으로 홍보해 나간다면 새로 구성되는 알리 미들은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홍보하는 방향으 로 전계해 날갈 것임을 밝혔다. 한선우 회장은 자칫 알리미들의 독립문제 로 대한민국 알리미들이 분열되는 모습으로 비추어 질까봐 경계 하면서 한인회의 역할은 한인사회를 위한 새로운 조직을 구성하고 그 조직이 자생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된다면 계 속해서 독립시켜 한인회를 중심으로 각 조직 이나 단체들이 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 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번 알리미의 독립은 분 열이 아니라 발전을 위해 내려진 조치임을 재 차 강조하였다. 한편, 이번에 독립한 청소년문화홍보대사들 은 뉴잉글랜드 한인회와 손잡고 MIT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뉴잉글랜드 한인회 소속 대한민 국 알리미 ExIf-Korea 프로젝트와는 아무 상관 이 없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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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협, 연례 총회 및 야유회 개최
재미과학기술자협회 뉴잉글랜드 지부 (회장: 최준영)는 오는 7월 6일 뉴햄프셔의 KAYP 청소년 캠프장에서 연례 총회 및 야유회를 개최한다. 날짜 및 시간: 2012년 7월 6일 토요일 12시-3 시 (BBQ 점심 제공) 장소: 10 Brace Ave, Hooksett, NH 03105 과기협 회원들뿐만 아니라 자녀들 및 가족들 모두에게 재미 있는 시간이 제공될 것이라고 하며, 참가자들에게 과기협 로 고가 들어가 있는 기념품들을 나눠줄 예정이라고 한다. 총회 시간에는 이재형 신임회장의 인도로 부회장/차기 회장 당선자 를 인준하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현재 회원이 아니더라도 과기협 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이라면 누구라도 환영을 한다고 한다. 원활한 행사준비를 위 해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6월말까지contact@kseane.org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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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7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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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방중 결산]
“중국을 우군으로”방미 때 보다 성과 알찼다 한반도 비핵화 성명에 명문화 / 중국 서부 대개발 전략 제시 / 통화스와프 만기 연장 합의 / 양국 FTA협상도 탄력 기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의 중국 지지 확보 지 이끌어내=박 대통령의 이번 방중 에서는 올해 초 동반 출범한 양국의 새 정부가 앞으로 20년의 한중관계 기 틀을 마련한 것이 가장 큰 성과로 꼽힌 다. 또 한중 정상회담의 핵심 기대성과 였던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 내실 화’를 충실히 이뤄냈다는 평가도 받 고 있다.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동북 아평화협력구상 등 박 대통령의 핵심 대북정책 기조에 대한 중국 측의 지지 도 확보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은 경제적 측면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의 조기타결 가능성을 높이며 형식보다 내실을 챙겼다는 평가다. 특 히 박 대통령은 현대차를 필두로 중 국 서부대개발에 대한 재계의 호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정치ㆍ외교 분야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신뢰외 교’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미래비 전 공동성명에 명문화하고 한반도 신 뢰 프로세스에 대한 광범위한 지지와 동의를 이끌어낸 것을 꼽을 수 있다. ◇방미보다 풍부한 경제성과 보따리=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지난 5 월 미국 방문 때보다 경제 성과가 월 등히 많았고 무엇보다 한중 통화스와 프 만기연장 등 액션플랜을 마련한 것 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실질 적인 자유화와 폭넓은 범위를 포괄하
는 높은 수준의 포괄적인 한중 FTA 체결을 목표로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 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조 수석은 “ 양국 정상이 FTA의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한 만큼 답보상태를 보였던 FTA 협상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무역투자 부문의 다양한 통상협력 양해각서(MOU) 를 체결해 가시적 성과도 도출했다. 양국은 오는 2015년까지 무역규모 3,000억달러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 로 했으며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 력(RCEP), 아태무역협정 협상, 한중 일 환황해 경제기술교류 회의 등 동아 시아 경제통합 과정에서 긴밀히 협조 하기로 했다.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은 “SK와 중국 국영석유회사 시노펙이 에틸렌 공장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석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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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시노펙 간에 울산북항사업 MOU를 체결한 것은 대표적인 ‘실리경제’ 성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응용기술 연구개발 및 산업 화 협력, 에너지 절약, 경제통상협력 수준 제고,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공인 업체(AEO) 상호인정, 수출입은행 간 상호 리스크 참여, 해양과학기술 등의 분야에서도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무엇보다 박 대통령은 베이징 현대 차 공장을 방문, 중국의 서부대개발 등 을 통해 내수시장을 개척한다는 등 기 존 전략을 뛰어넘는 신중국 진출 패러 다임을 제시했다. 정몽구 현대차 회장 은 박 대통령에게 “(서부) 진출을 고 려하고 있다”며 “물류비용ㆍ시장성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반도 비핵화, 신뢰 프로세스 中 지
공동성명에서는 “유관 핵무기 개 발이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및 세 계 평화와 안정에 대한 심각한 위협” 이라고 명문화했고 시 주석도 “한반 도 신뢰 프로세스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 방미 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를 이끌어 낸 데 이어 시 주석의 협조도 얻어냄 에 따라 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이 국제 사회 전체의 지지를 얻을 가능성이 높 아졌다. 이에 대해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향후 5년간 양국 정부를 이끌어갈 두 정상이 신뢰와 유대를 굳건히 함 으로써 방중 슬로건으로 내세웠던 심 신지려(心信之旅ㆍ마음과 믿음을 쌓 아가는 여정)’의 목표를 양국 국민 의 공감대 위에서 달성했다”고 평가 했다. 박 대통령은 나흘간의 방중에서 양 국 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업그 레이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중 국 언론들의 대대적인 방중 보도나 칭 화대(淸華大) 방문 때 중국 대학생들 의 환영 등에서 나타난 박 대통령에 대한 중국민의 열렬한 지지는 한중관 계 심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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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Wednesday, July 3,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2013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뉴저지 주에서 8월 개최
Oasis Cafe Music Night : 최기웅 재즈 밴드 공연
7/6, 토, 오후 7시, ECC Community Hall
최문기 미래부 장관 기조연설자로 참여, 접수된 논문 900편 이상
사진 : 재미과기협 임원진들이 UKC2013 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운데가 UKC2013 대회장인 이명종 재미과기협 회장.
한.미 과학기술 두뇌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3 한미 학 술대회(US-Korea Conference on Science, Technology & Entrepreneurship: UKC 2013, 대회장 이명종) 가 뉴저지주 쉐라톤 호텔에서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재미한인과학기술 자협회가 주관하고 한국과학 기술단체총연합회 및 한미과 학협력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UKC2013는 올해가 15회째 로 한국과 미국에서 1,0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 고 있다. 7월1일부터 새롭게 출범하 는 재미과기협 42대 회장단 은 6월30일 협회본부에서 기 자간담회를 개최해 UKC2013 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이명 종 신임 회장을 비롯한 새 임원 진을 소개했다. 이번 학술대회 의 주제 는 “Toward Harmonious World with Science, Technology and Entrepreneurship” 으로, 세계경제의 신 성장 동력으로서의 융합기술 과 각 주요 과학기술에 대해 중 점적으로 토의하는 학술대회
로 마련된다. 대회에서는 그동 안 연구된 첨단 과학기술을 서 로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 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상 호 인적교류및 친목을 통하여 한미간 공동연구의 기회를 창 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운 영위 측은 프로그램 개발을 위 해 준비위원 이외에도 모든 재 미과협회원과 소속단체, 그리 고 한국에서도 프로그램 제안 서를 접수, 다양한 심포지움과 포럼을 구성하고 있으며, 후원 기관들의 관심분야를 중심으 로한 Named Forum 도 진행 한다. 심포지엄은 반도체, 생명 과학/기술, 에너지, 신소재, 정 보기술 등에 대해 개최되며, 구 성된 융합프로그램으로는 반 도체분야, 바이오엔지니어링, 바이오인포매틱스, 재생가능 한 에너지물질, 과학연구교육 포럼 등이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논문 초록 은 900여개로 역대 UKC 중 최대 편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 동안 후원기업들과 의 공동 R&D 프로젝트도 진행 된다. 대회 위원회는 또한 산업 계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해 기 술에 의해 촉진되는 경제의 효
과를 만들어 내는데 역점을 두 었다. 이를 위해 한국 중소기업 의 미국진출, 국제 특허포럼과 경진대회, 벤쳐 창업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각 기 관별 채용박람회도 진행된다. 한.미 정부를 대표해 최문 기 미래부 장관과, 제임스 게 이츠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자 문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한다. 최문기 장관은 “창조경제 실 현을 위한 한국정부의 R&D 포럼”에도 과학기술한림원 의 박성현 원장과 기조연설자 로 참여해 재미과학기술자들 과 창조경제 실현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이외에 국회 서상기, 박인 숙, 전하진 의원 등이 참석해 한.미 간 과학기술협력을 논의 하며, 삼성전자, LG전자, SK Innovation, POSCO, Lotte Chemical, Amore Pacific, 현 대중공업 등 다수의 대기업과 여러 대학, 20여개의 정부출 연연구원이 후원기관으로 참 여한다. *UKC2013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ukc. ksea.org 참조 (기사: 과기협)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공연인 ‘oasis cafe music night’ 이 7월 6일 토요일 오후 7시 보스톤 한인교회 ECC 커뮤니티홀(ECC community hall)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 이승환 밴드의 드럼 연주자로 수년간 활동해 온 최기웅씨와Eitan Gofman (Tenor Saxophone), Gene Young Park (Piano), Osmar Okuma (Bass) 등 버클 리 음악인들로 구성된 최기웅 밴드 (Kiwoong Choi Quartet) 가 다양한 재즈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보스톤 한인교회가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 ‘oasis cafe music night’ 라는 이름으로 클래식, 국악, 재즈, 가요 등 다양한 공연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는데, 그중 한 시리즈로 열 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다음과 같다. 시간: 7월 6일 토요일, 오후 7시 장소: Education & Community Center (community hall), The Korean Church of Boston, 32 Harvard Street, Brookline Contact: (617) 277- 8097, ecckcb@gmail.com, http://www.ecckc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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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7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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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자료제출요구안, 국회 통과… 논란 불씨는 여전 여, 노대통령 명백한 포기발언 VS. 야, 포기발언 없어...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똑같은 대화록에 여,야 해석 시각차...
열람방식·공개범위 결정안돼 여야공방 제2라운드 이어질듯
고(故) 노무현 전 대통 령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 기 발언 논란과 관련한 자료 일체의 열람과 공개를 요구 하는 `대화록 제출 요구안` 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했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 고 `2007년 제2차 남북정 상회담 회의록, 녹음기록물 등 국가기록원 보관 자료 제출 요구안`을 표결에 부 쳐 재석의원 276명 가운데 찬성 257명, 반대 17명, 기 권 2명으로 가결 처리했다. 대통령기록물관리법에 따라 국가기록원에 보관된 2007년 남북정상회담 관련 자료를 열람하려면 국회 재 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 이 있어야 한다. 대화록 제출 요구안이 국 회를 통과함에 따라 국가기 록원장은 국회의장의 요구 시점부터 10일 이내에 열 람요구 등에 응해야 한다. 여야가 합의한 요구자료 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 일 국방 위원장 간의 회의 록, 녹음기록물(녹음파일 및 녹취록 포함) 등 관련 자 료 일체를 포함해 우리 정 부의 정상회담 사전준비 및 사후 조치와 관련한 회의 록, 보고서, 전자문서를 포 함한 부속자료 등을 포괄하 고 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과 민 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잇 따라 열고 자료제출요구안 에 당론으로 찬성표를 던지 기로 했다. 여야가 NLL 대화록 자 료 제출 요구안에 합의했지 만 자료 열람의 수준과 공 개 여부를 둘러싼 여야는 물 론, 정치권과 국가기록원의 제2라운드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국가기록원이 어느 정도 수준에서 자료제출 요 구 등 열람·공개 요구에 응 할지가 미지수다. 대통령기 록물관리법은 `최소한의 범 위 내에서 열람, 사본제작 및 자료제출을 허용하며,
다른 법률에 따른 자료제출 의 요구 대상에 포함되지 아 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새누리당도 민주당과의 협상 과정에서 국회 의결을 거쳐 열람은 할 수 있지만 공개는 제한하고 있다고 주 장해왔다. 협상 타결 이후 에도 새누리당은 공개가 아 닌 열람이라고 강조했다. 열람 수준을 넘은 공개에 대한 위법 논란을 해소하지 못하면 의원 면책특권을 이 용한 공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여야의 인식차 가 워낙 커 국가기록원의 자 료 열람·공개 이후에도 노 전 대통령의 NLL 포기 취 지 발언 여부를 놓고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논란 을 이어갈 가능성이 큰 것으 로 관측된다. 이와 함께 자칫 국가기록 원의 자료와 국정원이 지난 달 공개한 대화록 전문·발 췌록과의 불일치 여부, 왜 곡 문제 등으로 논란이 확 산될 가능성도 있다.
여야가 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 록 등 국가기록원 자료제출 요구 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국가기 록원 대통령기록관에 봉인돼 있 던 ‘회담 전문’과 관련 자료들 이 국회로 넘어오게 됐다. 국회가 열람·공개를 요청한 대 상은 국가기록원에 있는 정상회 담 회의록(대화록), 녹음기록물( 녹음파일 및 녹취록 포함), 회담 사전준비 및 사후 조처와 관련된 회의록과 보고서 등이다. 회담 당 시 대통령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 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발 언’을 둘러싼 논란의 진위를 명 확히 가려줄 자료들이라고 지목 한 것들이기도 하다. 반면 최근 국가정보원이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 들만을 상대로 공개했던 것은, 회 담 당시 녹음된 내용을 국정원이 그대로 풀어 옮겨적었다는 대화 록 전문과, 전문 내용과는 일부 다른 내용에 오타까지 있는 발췌 본 두 가지였다. 하지만 관련 자료가 국회로 넘 어오더라도, 열람의 방식과 공개 범위 등을 놓고 여야 사이에 새로 운 공방이 벌어질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다. 여야가 자료제출 요 구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면서 도, 공개 방식에 대해선 국회 운
영위원회에서 추후 논의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국가기록원 관계자는 “국회에 서 자료 제출을 요구할 때 열람하 고자 하는 대통령기록물을 특정 하고, 열람 방법 등을 제시해야 한다. 또 열람을 하려면 국회에서 위원회나 별도의 회의체를 만들 어 열람 장소와 범위, 주체, 방법 등을 기록원과 협의해야 한다” 고 설명했다. 공개 범위도 논란거리다. 적법 절차를 밟아 열람을 했더라도, 공 개까지 하는 것은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제19조의 비밀누설 금지 를 위반한 것이라는 논란이 여전 하기 때문이다. 여야 내부에선 정 상회담 대화록 전문을 모두 공개 하면 외교적 결례 등 나쁜 선례를 남기기 때문에, 국정원이 공개한 발췌본과 국가기록원에 있던 대 화록 진본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 는지, ‘엔엘엘 포기발언 논란’ 의 진위는 무엇인지 등 정치적 논 쟁이 됐던 내용을 중심으로 제한 공개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국가기록원에 있는 대화록 전문 의 공개가 이번 논란을 말끔히 해 소하지 못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 대화록 검증과 공개 과정에서 여 야 모두 자신들에게 최대한 유리 하게 대화록 내용을 해석하며 공 방을 벌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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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3, 2013
한인사회소식
석지영 하버드大 교수, 포니정 혁신상 수상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의 설립자인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 회장의 애칭인 PONY 鄭(포니정)을 따 2006년에 제정한 상
석지영 하버드로스쿨 종신교 수가 7번째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니정재단은 27일 오후 5 시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1층에 위치한 포니정홀에서 석 지영 교수를 비롯해 포니정재 단 김진현 이사장과 정몽규 현 대산업개발 회장, 이기수 전 고 려대학교 총장 등 15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7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진현 포니정재단 이사장 은 “법학뿐 아니라 인문학과 예술영역에서 탁월한 역량을 선보인 석 교수는 학문의 경계 를 넘나드는 융합적·통섭적 사고를 바탕으로 세계 법률 교 육에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성 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며 “ 하버드로스쿨 종신교수로 선 출됐고 창의적인 발상과 교수
법으로 법률 교육에 새로운 이 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해 제7회 포니정 혁 신상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고 말했다. 예일대에서 프랑스 문학을 전공하고 영국 옥스퍼드대 대 학원에서 수학한 석 교수는 문 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하버 드로스쿨에 진학해 법을 전공 했다. 졸업 후 미국 대법원 법 률서기, 뉴욕 맨해튼 검찰청 검 사로 재직하다가 교수직에 지 원, 2006년 한국계 최초로 하 버드로스쿨 교수에 임용됐다. 석 교수는 임용 4년만인 2010년에 교수단 심사를 만 장일치로 아시아 여성 최초 의 하버드로스쿨 종신교수 로 선출돼 화제를 모았다. 그 는 뛰어난 예술가나 학자들에 게 지원되는 ‘구겐하임 펠로 우십’(Guggenheim Fel-
lowship)과 최고의 법률서적 에 수여하는 ‘허버트 제이콥 상’(Herbert Jacob Prize), ‘자랑스러운 한국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의 설립자인 고( 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 회장의 애칭인 ‘PONY 鄭(포 니정)’을 따 2006년에 제정 한 상으로, 혁신적인 사고를 통 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 으키는 데 공헌한 개인이나 단 체를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시작 으로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 가 나안농군운동 세계본부, 차인 표 신애라 부부, 장하준 케임브 리지대 교수, 김범수 카카오 이 사회 의장 등이 수상한 바 있 다.
New England Korean News
미주 한인 연 소득 수준 아시안 중 가장 낮어 가구당 연평균 5만 달러 1만6,000달러 낮아... 빈곤율 가장 높아 미국에 사는 아시안 커뮤 니티 가운데 한인들의 소득 수준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다. 브라운대학 연구팀이 2010 연방센서스국 자료를 분석한 커뮤니티별 소득 실 태 보고서에 따르면 한인 커 뮤니티의 가구당 평균 연소 득은 5만 달러로 미국에 거 주하는 한국, 중국, 인도, 베 트남, 일본, 필리핀 등 아시 아계 6개 커뮤니티 가운데 가장 적었다. 이같은 수치는 아시아계 6개 커뮤니티의 연 평균 연소득 6만6,300달러 보다 무려 1만6,000달러나 낮은 것이다. 이 같은 낮은 한인들의 소 득수준은 빈곤층 비율에서 도 나타난다. 한인 빈곤층 비 율은 15.6%로 아시아계 평 균 12.5%를 훨씬 웃돌면서 베트남계 15.5%를 제치고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같 은 기간 백인들의 빈곤층 비 율은 10.7%에 불과했다. 아시아계 6개 커뮤니티 중 소득이 가장 높은 민족은 인 도계로 8만9,600달러를 기 록했고, 이어 필리핀계 7만 7,010달러, 중국계와 일본 계가 각각 6만5,000달러, 베트남계 5만2,830달러 순 으로 가구당 소득수준이 높 았다. 한편 아시안들의 가구당 평균 소득은 비히스패닉계 백인 5만 4,000달러 보다 1 만2,000달러 이상 높게 나 타났다. 브라운대 측은 “미 국 내 아시안들은 높은 학력 수준을 바탕으로 가장 높은 소득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백인 사회와는 어느 정도 격 리된 채 생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 1,000명 시대를 우리 함께 열어 갑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가 더 높이 비상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정회원 1,000명이 되는 그날까지 우리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1000명의 정회원시대가될때 한인사회에서는 동포들간의 네트워크가 형성되기 시작될 것이며 주류사회에 단체 교섭권을 발휘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4%의 보스톤 지역 동포들이 참여해 주신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회원 1,000명시대에 동참하고자 하시는 동포 여러분들은 한인회보 39페이지 한인회 게시판 하단에 있는 한인회 회원가입서를 작성하시어 회비와 함께 한인회 사무실로 보내주시거나 아니면 수표에 성명과 주소를 기입한 후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Pay to the order of : KSNE, 주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한인회 연회비 : 개인 $20, 부부 $40)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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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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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Wednesday, July 3, 2013
제17회 캔사스 미주한인체전 보스턴대표팀 선전
New England Korean News
재즈보컬리스트 정영애 The Man I Love 앨범 발매
저스틴 최, 태권도 일반부 금메달, 윤현빈, 윤현준 형제도 은, 동메달 획득 태권도에서만 금메달 포함 메달 5개, 골프 단체전은 5위에 그쳐... 제17회 켄사스 미주한인 체 전에 보스톤 단장으로 참석했 던 이정일 단장은 지난 21일부 터 23일까지 켄사스 시티에서 개최된 미주 한인 체전에서 보 스턴 대표팀은 총 6명의 선수 가 참가한 가운데 태권도에서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펼치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번 체전에서 우리 보스턴 대표팀은 태권도 겨루기 부문 에서 저스틴 최 선수가 일반부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을 획득 했고 윤현빈, 윤현준 형제가 태 권도 품새 부문에서 고등부 은 메달, 중등부 은메달을 획득했
다. 또한, 윤현빈 선수는 태권도 겨루기 부문에서도 고등부 동 메달을 획득하여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고 금메달을 획득한 저스틴 최 선수도 태권도 품새 일반부 경기에서 동메달을 따 내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이정일,주진환, 인 기환 선수가 출전한 골프 단체 전 경기에서는 기대했던 메달 을 따지 못한체 5위에 머무르 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정일 단장은 적은 선수단 으로 급하게 꾸려진 보스턴 선 수단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모든 선수들이 일치단결하여 5개의 메달을 따내는 선전을 펼쳤다며 자평한 한인인구가 5천여명에 불과한 켄사스 시 티에서 모든 한인들이 합심하 여 큰 대회를 무리없이 진행하 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도 전했다. 이번 제17회 켄사스 미주 한 인 체육대회에는 25개주에서 약 2,000명 이상의 선수단과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보스 턴은 전체 15위의 성적을 거두 었다.
미 발칵 뒤집은 총기난사 협박 알고보니 한국서 장난전화 20대 남성 앱 이용 911에 4차례 통화 지난해 3월 총기 난사로 학 생들을 대량살상하겠다며 전 화로 협박해 뉴저지 주 해케츠 타운 일대를 공포에 몰아넣었 던 테러 협박 전화는 한국 20 대 청년이 저지른 장난전화였 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 경찰은 지난해 3월26 일 오전 9시45분 워런 카운 티 911센터에 전화를 걸어 “ 해커츠 타운 고교 학생들에게 AK 소총을 난사해 죽여버리겠 다”고 협박한 혐의로 한국인 남성 이모(20)씨를 긴급 체포 했다고 1일 밝혔다.. 당시 이씨의 전화 협박으로 뉴저지주 해커츠타운에는 즉 각 초비상이 걸렸고, 해커츠 타
운 경찰은 즉시 테러위기에 대 응하기 위한 수사본부를 설치 하고, 해커츠타운고교와 주변 8개 학교를 임시 폐쇄하는 비 상조치를 발동해 대대적인 수 색작전을 벌이기까지 했다. 또, 지역 언론들은 “해커츠 타운고 뒤쪽 숲에 총을 든 한 남성이 숨어 있다”고 보도했 고, 학부모들은 학생들을 서둘 러 귀가시키는 등 이 지역 전체 가 테러공포에 떨어야 했다. 중 무장한 경찰특공대가 마을 일 대를 샅샅이 뒤졌고, 경찰 작 전차량, 헬리콥터까지 총동원 됐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는 않았다. 이 협박 전화가 이씨가 한국에서 건 장난전화였기 때 문이다. 한국에서 미국에 장난
전화를 걸어 테러를 협박한 어 처구니없는 행각을 벌였던 이 씨는 연방 국토안보부와 한국 경찰의 공조수사로 결국 이날 경찰에 붙잡혔다. 국토안보부는 이씨의 협박전 화를 역추적해 발신지를 한국 으로 지목했고, 한국 경찰은 휴 대전화 인터넷 접속기록과 IP 주소 등을 분석해 현재 군복무 중인 이씨를 범인으로 지목해 체포할 수 있었다. 한국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SNS로 해커츠 고교에 재학 중 인 여학생과 채팅을 통해 만나 영어를 익히면서 장난전화를 시작했으며 이 전화가 테러협 박 전화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 려졌다.
한인 재즈보컬리스트 정영 애씨가 그의 첫번째 앨범 The Man I Love를 발매하였다. 1986년부터 리드싱어로 음 악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버클 리에서 재즈를 공부하며 뉴욕 에서도 활동한 정통 재즈 보컬 리스트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그녀의 음 반 “The Man I Love”의 음 반 작업에는 버클리음대 교수 들이 대거 참여하였고 피아노 교수인 더글라스 존슨씨가 편 곡과 연주를 맡았으며 재즈 트 럼펫 연주자 제이슨 파머 교수 가 프로듀싱을 맡았다고 한다. 총 9곡이 수록되어 있는 이 번 앨범에는 A Rainy Autumn Day in Boston(정 영애 작사.작곡)-slow swing 2. ETERNALLY WALTZ. 3. YOU, SO FAR AWAY(ENGLISH) - FUNK 4. A DAY IN THE LIFE OF A FOOL ? BOSSA NOVA 5. I’M A FOOL TO WANT
YOU ? JAZZ BALLAD 6. YAJ’S BOP(정영애 작곡) - BEBOP 7. MY FUNNY VALENTINE - JAZZ BALLAD 8. THEY CAN’T TAKE THAT AWAY FROM ME ? MED. SWING 9. THE MAN I LOVE - BALLAD 10.YOU, SO FAR AWAY(님 은 먼곳에) - FUNK 등 총 9 곡이 수록되어 있고 이중 2곡 은 자작곡이고, 6곡은 재즈 스 탠다드, 그리고 한곡은 코리안 팝, 님은 먼곳에는 영어와 한국 어 버전으로 나뉘어서 수록했 다고 한다. 정영애씨의 음악은 링크 (http://cdbaby.com/cd/ youngaejung)에서 짧게 들을 수 있고, 현재 CD구입은 CD Baby에서 할 수 있으며, 곧 다른 온라인 스토어(iTune, Amazon 등등) 20여군데에서 도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http://www.young-aejung.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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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7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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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등 38개국 대사관 전방위 도청 <가디언> 스노든 추가 폭로 문서 근거로 보도, 유럽연합 강력 반발…한국은 신중한 반응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미국 정보기관이 수년간 중국을 겨냥한 해킹을 해왔다고 폭로한 인터뷰를 1면에 실은 일간지가 6월13일 홍콩 거리의 신문 가판대에 놓여 있다. 홍콩/AP 뉴시스
미국이 유럽연합(EU) 대사관·대 표부를 도청한 데 더해 한국 등 동맹 국을 포함한 38개국 대사관에 대해서 도 전방위로 도청한 사실이 에드워드 스노든에 의해 추가로 폭로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유럽연합은 당장 미국과 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교착을 경고하고 나섰다. 프랑스·독일 등 유 럽 주요 국가들을 중심으로 악화된 여 론도 쉽사리 진화되지 않을 조짐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30일(현 지시각) 스노든이 폭로한 2010년 9 월치 미 국가안보국(NSA) 문서를 근 거로,“미 국가안보국은 38개국 대사 관과 대표부를 (도청)‘목표물(tar-
gets)’로 목록에 올려놓고 있다”며 “전통적인 이념 적성국과 중동국가 들에 더해 유럽연합, 프랑스, 그리스 는 물론 일본, 멕시코, 한국, 인도, 터 키 같은 수많은 다른 동맹국들을 목표 물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유 럽 민간인을 포함해 전방위 불법 사찰 을 진행한 사실이 드러난 상황에서 추 가로 폭로된 이번 미 국가안보국 문서 는 사찰 대상국 국민들의 여론을 자 극할 가능성이 크다. 당장 유럽 각국 정부들은 미국을 공세적으로 비난하 고 나섰고, 한국·일본 등 전통적 우 방 국가의 외교가에서도 “정도가 심 하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당장 유럽 국가들은 미국에 확인 을 요구하고 나섰다. 영국 <비비시 (BBC)>는 로런 파비우스 프랑스 외 무장관이 지난 30일 “보도가 사실이 라면 미국의 그같은 행동은 ‘절대 수 용 불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사비네 로이토이서 독일 법무부 장관은 “냉전 기간 동안 적 들이 사용한 수법을 떠올리게 한다” 며 “미국 친구들이 유럽인들을 적으 로 보는 건 양해할 만한 수준을 넘어 섰다”고 말했다. 미-유럽연합 자유 무역협정(FTA) 협상의 핵심인 유럽
연합집행위원회(EC)는 워싱턴에 관 련 보도 조사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비비안 레딩 유럽연합 법무집 행위원은 이와 관련해 “협력국 사이 에는 스파이 행위가 있어선 안 된다” 며 “우리의 파트너들이 유럽 협상가 들의 사무실을 도청했다는 의심의 여 지가 있다면 우리는 대서양 양안간 시 장 확대에 대해 협상하지 않을 것”이 라고 경고했다. 독일 주간 <슈피겔> 은 또 조안 아셀본 룩셈부르크 외무장 관의 말을 인용해 “사실이라면 역겨 운 일”이라며 “미국은 동맹국보다 는 자기네 정보당국을 감시하는 걸 더 잘 해야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마 틴 슐츠 유럽의회 의장은 “깊은 근심 과 충격을 느낀다”고 밝혔다. 유럽연합을 제외한 다른 동맹국들 은 자국내 여론을 주시하며 신중한 대 응에 나섰다. 일본의 스가 요시히데 관 방장관은 1일 정례회견에서 “사실은 알고 있지만 내용은 확실하지 않다” 며 “이 건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으며 외교 루트를 통해 (미국측에) 확인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주미 한 국대사관은 극도로 신중한 반응을 보 였다. 주미대사관 관계자는 “공식적 으로 언급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 했다. 이 관계자는 “<가디언>의 보 도는 정상적인 경로가 아니라 폭로에 의해 나온 것이기 때문에 외교 당국이 이에 대해 뭐라고 말할 수 없다”며 “ 우리 대사관이 지목됐다고 해도 공식 반응이 나올 수 없는 문제”라고 덧붙 였다. 또다른 관계자는 “주미대사관 에서 내부적으로 미 국가안보국의 도 청이나 정보수집 활동과 관련해 파악 하고 있는 것은 없는 걸로 안다”면 서 “이미 3년 가까이 지난 문건이어 서 확인도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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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소식
Wednesday, July 3,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턴 테러 위로금 보스턴 셀틱스 본격적인 팀 리빌딩 작업 착수 총6천9십만불 지급 보스턴테러 사망자 가족 위로금, 9·11 테러 때보다 많아
케빈 가넷, 폴 피어스, 제이스 테리 브루클린으로 보내고 클리스 험프스, 제럴드 윌리스, 키스 보건스, 레지 에번스 영입 2014년, 2016년, 2018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도 확보
보스턴 셀틱스와 브루클린 네츠가 대형 트레이드에 합 의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 체 ‘ESPN에 따르면 보스턴 이 케빈 가넷(37), 폴 피어스 (36), 제이스 테리(36)를 브 루클린으로 보내고 클리스 험프스(28), 제럴드 윌리스 (31), 키스 보건스(33), 레지 에번스(33) 등 4명과 2014 년, 2016년, 2018년 신인드 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 았다. NBA 규정상 7월10일까지 트레이드가 금지돼 있다. 따라 서 양 구단의 트레이드 공식 발 표는 그 이후가 될 전망이다. 최근 9년 동안 팀을 이끌었
던 닥 리버스 감독을 LA 클리 퍼스로 보내고 신인드래프트 지명권 1장을 받아낸 보스턴 이 본격적인 팀 리빌딩 작업에 착수했다. 보스턴은 세대교체를 위해 2007~2008시즌 우승 주역인 가넷과 피어스를 이적시키는 결단을 내렸다. 1995년 미네소타 팀버울브 스에서 NBA에 데뷔한 가넷은 18시즌 동안 1323경기에 출 전해 평균 19.1점 10.5리바운 드 3.9어시스트를 기록한 베테 랑 센터이자 포워드다. 피어스는 보스턴의 프래차 이즈 스타다. 1998년 데뷔 첫 해부터 15시즌 동안 보스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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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만 활약했다. 통산 1102경 기에 출전해 평균 21.8점 6리 바운드 3.9어시스트를 기록한 포워드다. 이들을 영입한 브루클린은 다음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급부상했다. 기존 멤버인 포인트 가드 데 련 윌리엄스와 슈팅 가드 조 존 슨, 센터 브룩 로페스이 건재한 상황에서 가넷과 피어스가 가 세해 강력한 베스트5를 구축 하게 됐다. 명가드 출신 제이슨 키드 신임 감독이 이끄는 브루 클린이 NBA 2연패를 달성한 마이애미 히트의 독주에 제동 을 걸 수 있을지 NBA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미국 보스턴 마라 톤대회에서 발생한 폭탄테러 로 숨지거나 다친 피해자에게 총 6090만달러(약 694억원) 의 위로금이 지급된 것으로 나 타났다. 워싱턴포스트는 보스턴 테 러 직후 설립된 자선기금 ‘ 원 펀드 보스턴’(One Fund Boston)이 사망자 4명의 가 족과 부상자 248명에게 위로 금을 지급했다고 29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중 목숨을 잃은 4명의 가족과 두 발을 절 단한 중상자 2명은 각각 220 만달러(약 25억원)를 받았다. 이는 지난 2001년 발생한 9ㆍ 11 테러 당시 사망자 가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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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된 보상금(208만 2000달 러)보다 많은 금액이다. 이번 테러 때 한쪽 발을 잃은 피해자 14명은 약 120만달러( 약 13억 7000만원)를 받았다. 하루 이상 병원에 입원한 69명 에게는 각각 12만 5000~94 만 8000달러의 위로금이 지 급됐고, 입원하지 않은 경상 자 143명도 1인당 8000달러 를 받았다. 이번 위로금은 일시에 지급 되는데다 세금도 없다. 워싱턴 포스트는 “피해자들은 이와 별도로 테러에 대한 소송도 제 기할 수 있고, 다른 자선재단으 로부터 위로금을 추가로 받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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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NYT, 보스턴글로브 매각 난항, 1억달러에도 인수자 없어 11억 달러 주고 인수한 보스턴글러브, 1억달러에도 매각 안돼...
뉴욕타임스(NYT)가 지난 1993년 11억달러를 주고 인 수한 141년 역사의 일간지 ‘ 보스턴글로브’가 1억달러(약 1100억원)에도 매각되기 어 려울 전망이라고 블룸버그가 1일 보도했다. NYT는 회사의 재무구조 개
선을 위해 보스턴글로브의 매 각을 추진하고 있지만, 선뜻 인 수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보스턴글로브는 현재 1억 1000만달러 상당의 연금채무 를 갖고 있는데, 이를 청산하기 위해 1억달러 이상에 팔리기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인수
에 관심을 가진 곳은 없는 상 황이다. 블룸버그는 보스턴글로브가 모회사인 NYT에 인력이나 IT 기기 등을 의존하고 있는데, 제 3자가 보스턴글로브를 인수할 경우 회사 운영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13년 7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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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양키스 팬충돌 방치한 식당, 49억원 배상 판결 미국프로야구에서 앙숙으 로 유명한 뉴욕 양키스와 보 스턴 레드삭스 팬끼리 붙은 폭력 사태를 방치한 미국의 유명 식당 체인이 피해자에게 거액의 배상금을 물게 됐다. 코네티컷주 뉴 헤이븐 법 원의 배심원단은 도와달라는 손님의 요청을 무시해 폭력 을 방조한 책임을 물어 코네 티컷주 브랜퍼드에 자리한 식 당 체인인 U.S.S. 차우더 팟 Ⅲ측에 430만 달러(약 49억 원)를 피해자에게 배상하라 고 28일 판결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몬티 프라 이어라는 이름의 보스턴 팬은 2010년 이 식당에서 양키스 팬인 존 메이어에게 급습당해 생명을 잃을 뻔했다. 목에 칼을 찔린 그는 이후 뇌 질환, 발작 증세, 언어 장 애 등을 겪는 등 심각한 트라 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두 달에 한 번꼴로 병원 신 세를 진 프라이어는 이미 병 원비로만 100만 달러(11억 4천만원)를 날렸다. 메이어는 폭행치상 혐의로 10년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 역 중이다. 배심원단은 충분히 예견된 두 팀 팬 간의 충돌을 막지 못 한 책임이 식당에 있다며 거
액의 배상 판결을 내렸다. 당시 메이어는 식당에 들 어선 프라이어 일행의 억양을 듣고 보스턴 팬이라고 단정한 뒤 “양키스의 영역인 이곳에 서 당신들은 환영받지 못한 다”고 위협했다. 이후 뚜렷한 이유없이 프라 이어 일행을 괴롭히다가 끝내 유혈 폭력 사태를 일으켰다. 프라이어 일행은 식당 바 텐더에게 수차례 싸움을 말려 달라고 요청했으나 바텐더는 이를 무시하고 방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바텐더는 지금 도 이 식당에서 시간제로 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측 법률대리인은 “바 텐더가 야구를 놓고 양팀 팬 이 논쟁 중인 것으로만 알고 ‘두고 보자’는 태도를 취했 다”며 “난데없이 흉기가 등 장한 돌발 사건에 배심원단이 과한 판결을 내렸다”고 불만 을 나타냈다. 그러나 프라이어의 법률대 리인은 “손님의 요청을 무 시한 직원의 무책임한 행동 에 경종을 울리는 판결”이라 며 “다른 술집과 나이트클럽 소유주에게 교훈이 될 것”이 라고 배심원단의 선택을 반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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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PM~9: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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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 Pham •Wellesley College 학사 •London School 학사 •Harvard 교육 대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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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3, 2013
미국사회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위기의 미국, 최악 홍수, 최악 산불…방사능 위협까지 핵무기 연구시설 로스 앨러모스 연구소 화재 피해
거세게 타오르는 산불모습. (AP=연합뉴스)
소로 엄습하는 불길. 2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 앨러모스 국립 핵연구소가 화마에 휩싸인 모습. 맹렬한 화 염이 뉴멕시코주 북쪽으로 번지면서 주민들이 대피에 나섰다. (AP=연합뉴스)
극심한 기상이변으로 몸살 을 앓고 있는 미국이 최악의 홍 수와 최악의 산불도 모자라 방 사성 물질 확산 위협에 시달리 고 있다. 애리조나주와 뉴멕시코주 일 대 240여㎢를 무섭게 갉아먹 으며 번지고 있는 거대 산불이
미국 최대 핵연구소로 알려진 로스 앨러모스 국립연구소를 덮쳤다. 연구소 측은 공식적으 로 방사성 물질 확산 우려가 없 다고 밝혔지만 불안감은 사그 라지지 않고 있다. 산불은 28일(이하 현지시 각) 연구소 건물 3km 앞으로
바짝 다가와 안전을 위협하더 니 결국 일부 시설을 공격했다. 산불을 주시하던 연구소와 뉴 멕시코주 소방당국이 즉각 진 화에 나서면서 위험한 고비는 넘겼다. 이 연구소는 2차 세계대전 에 핵폭탄을 처음으로 개발한
애리조나 산불로 소방관 19명 사망 야넬 등 인근 소도시 2개 시민 1천여명 대피 400여 헥타르 삼림 훼손, 소방관 200여명이 진압과정 투입
비밀기지로 건물이 2천여 개에 달하며 여기서 일하는 직원은 1만 5천 명이 넘는다. 미국 핵 연구의 중심으로 불릴 정도로 최대 규모다. 일부 시설에 핵무기를 은닉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핵 시 민단체는 이 연구소에 200리 터 가량의 드럼통 3만개 분량 의 핵폐기물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산불로 인한 불상사를 우려 하는 목소리가 컸지만 소방당 국은 다행히 방사능 누출 사고 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산불이 방사성 물질을 저장하 는 ‘G구역’을 피해갔다는 것이다. 연구소가 부지 내에서 수집 한 공기 중에는 방사성 물질이 없다고 밝히며 불안감을 불식 시키고 있지만 이와 별도로 국 립 원자력안전 관리원이 추가 조사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 려졌다. 연구소는 또다시 산불 위협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만 큼 임시 폐쇄 조치를 취했고, 주 당국은 로스 앨러모스 주민 1만 2천여 명을 모두 대피시킨 상태다. 지난 27일 임시 폐쇄 조치
를 밝힌 연구소는 공식 성명을 통해 “모든 연구소 시설을 폐 쇄한다. 중요한 요원을 뺀 다른 직원은 특별 지시 전까지 출근 하지 말라”고 밝힌 바 있다. 자연재앙 앞에 무기력한 원 자력 발전소는 이 뿐만이 아니 다. 폭우로 제방이 무너진 미주 리강 인근의 포트 칼훈 원전은 밀려드는 강물 탓에 가까스로 고개만 내밀고 있는 형국이다. 원전 터빈까지 물이 차는 일촉 즉발의 상황이 발생했지만 다 행히 지난 4월초부터 가동을 중단한 상황이었다. 미주리강 남쪽에 위치한 쿠퍼 원전 역시 홍수 위협에 직면한 상황이다. 미국 전역에서 극심한 가뭄 과 홍수, 토네이도, 산불 등이 발생한 가운데 파이낸셜타임 스는 미국의 절반에 가까운 지 역에서 기상이변이 발생했다 고 29일 보도했다. 신문은 온 라인 기후정보 전문가 제프 매 스터즈의 말을 토대로 “수십 억 달러의 피해를 유발하는 자 연재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미국인들은 홍수에 떠내려가지 않으면 가마솥에 서 익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프레스콧 서부 윌리엄슨 밸리 부근 그래니트 산에서 불이 번지고 있다.(AP=연합)
애리조나 주(州)에서 발생한 산불 진압 과정에서 19명의 소 방관이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 했다. 이 산불로 소도시 2개가 소개되는 상황도 있었다. 30일, 애리조나 주 작은 소도 시 야넬 근처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일명 ‘야넬 힐 산불’ 로 불렸는데, 이는 산속에 구불 구불 이어지는 ‘야넬 힐’ 도 로가 잦은 사고로 악명이 높기 때문이다. 애리조나 주 산림국은 페이
스북 포스팅을 통해 이들의 죽 음을 알렸는데 “19명의 소방 관이 애리조나 야넬 힐에서 목 숨을 잃은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들 19명은 애리조나 산 림국에서 능력이 뛰어난 소방 관들로, 갑작스럽게 덮치는 불 길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 났다. 아트 모리슨 애리조나 주 산 림국 대변인은 “산불을 진압 할 때는 안전한 탈출로와 대피
소를 확보해야 하는데 이들이 마련한 대피소 면적이 너무 작 았다”며 “대피소를 마련하 던 중 빠르게 번진 불 속에 갇 혔다”고 발표했다. 지난 달 28일 살인적인 폭염 이 애리조나 주를 덮쳤을 당시 발생한 이번 산불은 야넬 시 근 처 삼림 404헥타르를 태웠다. 이로 인해 인근 도시 50여 가 구 1천여 명이 대피했으며 소 방관 200여 명이 진화작업에 투입됐다.
(AP=연합뉴스) 미국 애리조나주 산불 진화작업 도중 희생된 19명의 소 방관들을 애도하기 위해 프레스콧에 마련된 임시 추모소에 1일(현지 시간) 주민 웬디 탈러프슨씨가 꽃다발과 성조기를 세워 놓고 있다. 그 녀는 희생 소방관 중 여러명과 늘 함께 운동도 해왔다며 슬픔을 감추 지 못했다.
세무칼럼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7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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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풀어보는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제14회] Part III. 양도소득세 관련 Q&A Q43:
한국 거주자의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자산
은?
A: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자산을 매도•교환•현 물출자 등 사실상 유상으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경 우 보유기간 중 발생된 양도소득에 대하여 양도소 득세를 예정신고 또는 확정신고하고 납부하여야 한 다. 일반적으로 양도자가 양도일 현재 거주자인 경 우에는 국내외의 모든 자산에 대하여 납세의무가 있 으며, 비거주자인 경우에는 국내소재 자산에 대하 여만 납세의무가 있다. 다만, 부동산, 주식 등 일정한 국외자산(예: 미국 소 재 자산)을 양도한 경우에는 해당 자산의 양도일까 지 계속하여 5년 이상 한국 내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둔 자만 납세의무가 있다. 거주자라 함은 국적•성 별•나이 및 외국시민권자•영주권자•한국국적자 여부에 관계없이 양도일 현재 국내(한국)에 주소를 두거나 1년 이상 거소를 둔 다(개인)를 말하며, 비 거주라 함은 거주자가 아닌 자(개인)를 말한다.
Q44: 한국 양도소득세의 세율은? 높은 세율로 중 과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
A:
양도소득세의 일반세율은 다음과 같이 과세표 준 금액에 따라 6%~38%의 초과누진 세율을 적용 한다. 양도시기
양도하는 경우에는 50% 또는 60%의 중과세율을 적용하지 않고 일반세율(6%~35%, 2012년 이후 는 6!38%)을 적용한다.(다만, 지정지역 소재 1세 대3주택 이상 중과 대상 및 비사업용 토지는 일반 세율에 10%P를 가산한 세율을 적용한다.)
Q45:
비거주자의 한국 양도소득세는 어떻게 계 산하는가?
A:
비거주자가 한국 부동산을 양도한 경우 한 국의 양도소득세는 어디에, 언제까지, 어떻게 신고• 납부하여야 하는가?
A:
한국세법상 비거주자의 양도소득세 납세자는 국내사업장의 소재지이며, 국내사업장이 없는 경우 에는 국내원천소득이 발생하는 장소이다. 따라서 비거주자는 국내사업장 소재지 또는 국내원천소득 이 발생하는 장소를 관할하는 세무서장에게 양도소 득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먼저, 자산별로 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과 기타 필요경비를 공제하여 양도차익을 계산하는데, 2007.1.1일 이후 양도분부터는 양도와 취득가액은 모두 실지거래가액으로 하며 기타필요 경비는 원칙 적으로 자본적 지출 등 보유기간 중 실제 소요된 경 비를 말한다.
양도소득세신고는 예정신고와 확정신고로 나뉘며, 양도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에 납세 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예정신고•납부하여야 하며, 당해 연도에 2회 이상 양도한 때에는 양도한 연도 의 다음연도 5.1~5.31중에 합산하여 확정신고•납 부하여야 한다.
이어서 양도착익에서 당기보유특별공제액을 공제 하여 양도소득금액을 계산한다. 당기보유특별공제 가 적용되는 자산은 3년이상 보유한 등기된 부동산 및 조합원입주권이며, 자세한 내용은 FAQ 47번에 서 설명하기로 한다.
다만, 비거주자가 법인에게 부동산을 양도하는 경 우에는 양수자인 법인이 양도가액의 10%와 실가 에 의한 양도차익(=양도가액-취득가액-기타필요 경비)의 20% 중 적은 금액을 원천징수(양도소득세 의 10%에 상당하는 지방소득세는 별도로 원천징 수)하여 다음달 10일까지 원천징수의무자(양수자) 의 납세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납부하여야 한다. 비 거주자는 비거주자의 양도소득세에 대한 원천징수 영수증을 양수자로부터 교부받아 예정 또는 확정신 고시 관할 세무서장에게 제출하여 원천징수세액을 기납부세액으로 공제받는다.
2010년 ~ 2011년
2012년 이후
세율
누진공제
세율
누진공제
1,200만원 이하
6%
-
6%
-
4,600만원 이하
15%
108만원
15%
108만원
8,800만원 이하
24%
522만원
24%
522만원
8,800만원 초과
35%
1,490만원
35%
1,490만원
38%
2,390만원
3억원 초과
한편, 1세대2주택인 경우(50%), 1세대가 주택과 조합원입주권을 각 1개씩 보유한 경우(50%), 1세 대3주택 이상인 경우(60%), 1세대가 주택과 조합 원입주권의 합이 3이상인 경우(60%), 비사업용 토지(60%), 미등기 양도자산(70%), 단기양도자 산(1년 미만 보유한 부동산은 50%, 1년 이상 2년 미만 보유한 부동산은 40%) 등은 일반세율을 적용 하지 않고 높은 세율을 적용하여 중과한다.
양도소득과세표준은 양도소득금액에서 양도소득기 본공제를 공제하여 계산한다. 양도소득기본공제는 거주자인 경우, 국내주식•국내주식외 자산•국외 주식•국외주식외 자산에 대하여, 비거주자는 국내 주식•국내외주식외 자산에 대하여 각각 250만원 을 공제하므로 1과세기간에 거주자는 최고 1,000 만원을, 비거주자는 최고 500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다만, 1세대 2주택 이상 다주택•비사업용 토지 를 2009.3.16부터 2013.12.31까지 양도하거나 2009.3.16부터 2012.12.31까지 중에 취득하여
양도소득세과세표준에 세율을 적용하여 양도소득 산출세액을 계산하고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한 감면 세액 등 세액공제를 공제한 후 양도소득결정세액
알뜰 맞춤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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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6:
한국세법상 비거주자의 양도소득세는 거 주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세액을 계산하며, 1년 (1.1~12.31) 기준으로 양도소득금액은 국내자산 과 국외자산으로 구분하고 다시 각각 주식과 주식 외 자산으로 구분한 4가지 유형의 양도자산별 소득 금액을 합산하여 각각 계산한다.
과세표준
$
을 산출하고, 가산세와 기납부세액을 가감하여 납 부할 세약을 계산한다. 그리고 납부할 양도소득세 의 10%에 해당하는 지방소득세(지방세)를 납부하 여야 한다.
K O
양도소즉 과세표준 예정 또는 확정신고를 하는 자 는 양도소득 과세표준 예정(확정)신고 및 납부계산 서와 양도소득금액계산명세서에 증빙서류(예: 토 지대장 및 건축물대장등본, 토지 및 건물 등기부등 본, 당해 자산의 매도 및 매입에 관한 계약서 사본 등)를 첨부하여 신고기한 내에 납세지 관할 세무서 장에게 재출하고, 금융기관(국내 시중은행 또는 우 체국)에 세액을 납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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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주자가 원천징수 당하는 것을 원하지 않거나 직접신고 납부하고자 할 경우 또는 비과세•과세제 외•과세미달 등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비거주자 양 도소득 확인신청서를 납세지 관할 세무서장으로부 터 교부받아 양수자에게 제출하면 양수자의 원천징 수의무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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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Wednesday, July 3,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개인 건강보험 가입자 보험료 내년 2~3배 까지 급등 WSJ, 내년 의무가입 건강보험 상품 분석 만성질환자 비해 커버 많아 2~3배 급등
내년부터 건강보험개혁법의 의무가입 조항이 발효됨에 따 라 건강한 개인가입자의 보험 료는 폭등하는 반면 만성질환 을 가진 가입자의 보험료는 내 려가 희비가 교차할 것으로 전 망됐다. 월스트릿저널은 1일 전국 8 개주 건강보험거래소에 현재 까지 제공된 보험상품들에 대 한 자체 분석을 통해 개인 건 강보험 가입자의 보험료가 내 년에 2~3배로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건보개혁법에 따라 모든 건강보험 플랜들이 입원 치료·임산부 치료 및 출산· 처방약 등을 의무적으로 커버 해야 하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 들이 선택할 수 있는 최저 보 험료가 크게 오르는 반면 지금 까지 기존 질병 보유로 매우 높은 보험료를 내던 만성질환 자들은 보험료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신문이 전국 8개주 주요 도 시들에서 40세 비흡연자 남성 을 기준으로 의료비용의 60%
를 건강보험이 커버해 주는 ‘ 브론즈’ 플랜을 비교한 결과 가장 저렴한 한 달 보험료가 평균 약 200달러 가량인 것으 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가운데 는 테네시주 내시빌의 최하 보 험료 플랜이 149달러인 반면 커네티컷주 하트포드에서는 가장 싼 플랜이 242달러였다. 신문은 버지니아주 리치몬 드의 40세 비흡연자 남성의 예를 들어 건보개혁법이 보험 료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현재 이 남성은 5000달러의 자기부담금(deductible)에 의 료비용의 절반을 보험사가 부 담하는 ‘앤섬’ 건강보험 플 랜에 월 63달러를 내면 가입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남성이 10월 1일부터 건보거래소를 통해 같은 회사의 가장 싼 플 랜에 가입하려면 현재의 약 3 배에 이르는 월 193달러를 내 야 한다. 건강한 사람이 적은 혜택을 감수하고 싼 보험료를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대폭 줄어든 것. 반면 기존 질병이나 만성적
질환으로 현재 높은 보험료를 내고 있거나 보험가입 자체가 거부당해 비싼 의료비용을 본 인이 부담하는 사람들은 건보 개혁법에 따라 동일한 조건의 플랜을 제공받을 수 있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의료비용의 80%까지 커버해 주는 ‘골드’ 플랜을 40세 남성이 개인적으로 가입할 경 우 월 평균 400달러 가량 부담 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적 지 않은 금액이지만 기존 질병 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지금 부담하고 있는 것보다 훨 씬 적은 금액이기 때문에 이들 은 상대적으로 이득을 보게 된 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내년부터 전반적으 로 건강보험료가 상승할 것으 로 분석되는 가운데, 연소득 이 연방빈곤선의 400% 이내 인 사람들에게는 정부보조금 이 차등 지원되기 때문에 실제 로는 중산층 개인 가입자가 가 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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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배터리 100% 충전하면, 배터리 수명 준다 휴대전화에 충전기 꽂고 잠들지 마세요...
휴대전화 배터리 수명을 오 래가게 하려면 100% 충전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미국의 IT 전문 블로 그인 기즈모도(Gizmodo)에 따르면 휴대전화 배터리는 완 전 충전을 하지 말고 충전율 은 50% 이하로 떨어지지 않 도록 유지하는 것이 오래 쓰 는 방법이다. 블로그는 “완전 충전에서 완전 방전 상태로 가는 상황 이 자주 발생하면 배터리가 손상될 수 있다”며 “최적의 충전율은 40~80% 사이”라 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한 달 에 1번 정도는 방전시켜주 는 것이 좋다. 배터리를 ‘리 셋’한다는 면에서 긍정적인 영향도 끼치기 때문이다. 또 배터리가 100% 충전된 후에도 계속 충전기에 연결해 두면 수명이 줄어들 수 있으 므로 이러한 상황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이 매체는 “과거에 사용되 던 니켈카드뮴전지에는 ‘완 전 방전 후 완전 충전’하는 방식이 효과가 있었으나 요즘 에는 대부분 스마트폰에 리튬 이온전지가 사용된다”며 “ 리튬이온전지 배터리는 시시 때때로 충전을 해주는 것이 훨씬 좋다”고 말했다. 배터리 수명을 길게 유지하 려면 휴대전화를 차갑게 유지 하는 것도 중요하다. 휴대전화 배터리에 가장 적 합한 온도는 15도이며, 안전 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상 한선은 40도에서 50도로 여 겨진다. 기즈모도는 “평균 기온 25 도에선 리튬이온전지의 최대 용량이 매년 20%씩 줄어드는 반면 40도에서는 감소폭이 35%나 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와 같은 이유로 ‘ 편리하지만 발열이 심한 무선 충전기’는 이용하지 않는 편 이 좋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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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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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Wednesday, July 3,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농사꾼 이상우의 텃밭 이야기
‘북침이냐 남침이냐’하는 말의 장난을 중단하라 가령 다음 문항을 대한민국 시민의 자질인 국가 관 및 역사관을 검증하는 시험문제로 출제 하였 다고 가정해 보자. <문> 다음에 기술된 한국 전쟁사의 문장중 정확한 답을 하나만 선택하세요. (1) 북한이 남한을 1950년 6월25일 침략했다는 ‘남침설’ (2) 남한이 북한을 1950년 6월25일 침략했다는 ‘북침설’ * 물론 정답은 (1)번인 ‘남침설’이 맞다. 또 같은 내용의 문항을 공무원 또는 회사원 고용 을 위한 기본영어 능력및 자질을 검증하는 시험으 로 출제하여 본다면 그결과는 과연 어떨까? <Q> Which statement is the correct answer for Korean war history? Please choose one: (1) The North Korea invaded South Korea on June 25th in 1950. (2) The South Korea invaded North Korea on June 25th in 1950. The correct answer is (1) which is the North Korea invaded South Korea on June 25th of 1950. 위의 간단한 영어 문장을 한국어로 직역하여 표현 하면 다음과 같다. (1) 북한이 남한을 침략했다는 주장은 ‘남침 설’ 로 정답이며, (2) 남한이 북한을 침략했다는 주장은 ‘북침설’로 오답이다. 여기서 분명히 알아야 할것은 누가 무엇을 했다라 고 규정하는 ‘주어’와 ‘동사’를 구분할 줄 아 는 기본능력과 상식이다. ‘금붙이’와 ‘황토’ 를 구분하지 못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과연 있 을까. 지금 고국땅에서는 국민의 기본요건과 자질을 제 대로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국민의 대표인 국회 의원으로 선출되어 목청을 높이고 있다. 국민을 지도하는 위치에있는 교육자의 국가관과 역사관 이 결여된 국가사회는 정상적인 선진국의 품격에 떨어진다. 논리에 맞지않는 ‘말의 장난’을 잘 치는 사람이 지성인으로 추대되고 대접받는 국가
사회는 농삿꾼의 눈에도 병든국가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 대한민국에서 초등교육을 제대로 받은 수준의 학 생들과 국민이라면, 물론 정답은 (1)번인 북한이 남한을 침공했다는 ‘남침설’을 정답으로 받아 들인다. 이를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When: 언제 (1950년6월25일 일요일 새벽에), Where: 어디에서(한반도에서), Who: 누가 누구를(북한이 남한을) How: 어떻게(탱크를 앞세우고), What: 무엇을(침공했다) Why: 왜(적화통일을 위해서) 다시 위의 사실을 모아서 하나의 문장으로 정확 히 표기하여 보면: “1950년6월25일 일요일 새 벽에 북한은 탱크를 앞세우고 남한을 적화통일 하 기 위하여 남침을 감행했다”란 ‘남침설’을 간 단히 설명할 수 있겠다. 그런데 요즘 본국에서 한 여론조사 결과 69%란 응답자가 ‘북침설’과 ‘남침설’에 대한 역사 적인 사실을 혼동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충격적 이다. 6.25는 남한이 북한을 침공했다는 ‘북침 설’로 역사적인 사실을 왜곡하여 인식한다는 것 이다. 참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다. 위의 문장을 한글로 표현하든 영어로 표현하든 ‘ 북침( 남한이 북한을 침공함)’과 ‘남침(북한이 남한을 침공함)’의 정의를 어떻게 혼돈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정말 ‘멘붕(멘탈붕괴)’ 현상이 한반도의 일부몰지각한 국민들 두뇌를 좀먹고 엄 습해오고 있지 않을까 두렵다. 필자가 생각할땐 이런 역사적인 사실을 왜곡 혼돈 한다는 것 자체가 한국사회의 비뚤어진 역사교육 관에 근본적인 문제가 내재해 있지않나 싶다. 급 속한 경제성장에 따른 빈부격차에서 초래된 국민 생활의 상호갈등이 반사회적으로 역작용되지 않 았는지 한번쯤 의심하고 넘어가야할 중대한 일이 다. 고국 대한민국 국민들의 국가관과 역사관이 이처럼 흐트려지고 붕괴되는 것은 심히 국가체제 의 앞날이 우려되며 서글픈 현실이다. 역사교육 의 부재에서 오는 심각한 국가적 문제를 온 국민 이 같이 깊이 고민하고 올바른 국가관의 재정립을 위한 교육제도의 개혁이 국가적 차원에서 꼭 필
요하다고 본다. 요즘 한국 국회에서 여야간에 뜨거운 감자로 부각 되는 NLL(북방한계선)에 관한 역대 한국지도자 들의 인기편승적인 국가관과 역사관의 대한 모호 성도 한번쯤 심각하게 짚고갈 문제이다. 지도자의 무분별한 통치관과 바탕없는 역사관에 문제가 없 었는지 조용히 묻고싶다. 이는 그 시대의 대한민 국 지도자를 선출한 시민인 투표권자의 민주적인 역량과 수준을 솔직하게 말해준다. 필자는 어느 특정정당과 지도자를 폄하하고 편들 고자 함이 결코 아니다. 해외동포의 입장은 언제나 분명하게 여당도 야당 도 아닌 오직 ‘한민족 대한민국당’임을 밝혀둔 다. 필자의 조국은 대한민국 하나임을 재삼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다. 역사는 흐른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역사는 정확히 조명되어야 하고 후손들과 세계인들에게 바르게 알려져야 한다. 누가 뭐래도 1950년 6.25사변은 북한이 남한 을 침공한 한반도의 비극사임이 분명하다. 세계 사회는 정의를 위해 대한민국에 많은 젊은이들을 1950년 파병하여 피를 흘러가며 민주주의를 수 호했다. 세계인들이 분명하게 기억하고 있는 사실 인 6.25’남침설(북한이 남한을 침략했다)’의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 더 이상 왈가왈부하는 말의 장난을 즉시 중단하길 바란다. 경제수준에 걸맞게 대한민국 국민의 역사관과 교육관도 세계사회의 수준에 눈높이를 맞추어야 한다. 남한이 북한을 침공했다는 ‘북침설’을 주장하 는 이상한 무리들과 집단은 대한민국 땅에서 살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며 그들을 동조하는 자들과 세력들은 세계 어디곳에 살고 있든 같은 동포로 대하기엔 너무나 거리가 먼 사람들이다. 숲속의 새둥지에서 갓 깨어난 새끼 새들도 6.25는 분명 북한이 남한을 침공하여 일으킨 ‘남침설’이 정 답이며 한반도 역사의 비극이라고. 2013-6-25 텃밭의 농삿꾼 이상우가 고국사회를 바라보면서 6.25에 대한 생각에 잠겼습니다. Sangwoolee2004@yahoo.com Sangwooleeusa@daum.net Sangwuleeu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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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6대1, 참패로 끝난 북한 외교전 27개국 외교수장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북한의 주장은 최종 의장성명에서 모두 제외
2013년 7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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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자회담 재개원칙 재확인 “북한 태도에 달려”
존 케리(가운데) 미국 국무장관이 미·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각료회 담 장소인 ICC에 도착하는 모습
지난 2일 끝난 27개국 외 교수장의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에서 북한의 주장은 최 종 의장성명에서 모두 제외됐 다. 중국도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의무와 2005년 9·19 공동성명 완전 준수를 지지함 으로써 북 비핵화를 다룬 ARF 외교전은 북한의 참패로 끝났 다. 한·미·중이 연쇄적인 정 상 회담을 통해 북 비핵화 공 조를 동일한 안보 목표로 상정 된 가운데 북핵 불용에 대한 국 제적인 지지가 재확인된 셈이 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북한 도 참석한 회의에서 북 비핵화 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목 소리가 나왔다”고 평가했다. 북핵 구도도 6자회담 참여국 인 한·미·중·일·러 5자와 북한이 대립하는 전선이 굳어 졌다. 5대1로 판세 변화가 공 고화된 셈이다. 북한도 국제사
회의 공조에 따른 고립 국면에 서 ‘출구찾기 해법’을 선택 해야 할 분기점에 다다랐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한·미·일 3국과 중재에 나선 중국 등 4자와 북 한이 비핵화 대화 조건을 놓고 힘겨루는 구도는 일정기간 팽 팽하게 전개될 것으로 관측된 다. 한·미·일이 “대화를 위 한 대화는 안 된다”는 기조를 내세우며, 9·19 공동성명의 선(先) 이행을 압박하는 상황 에 대한 북한의 반발이 수그러 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이날 아세안지역안 보포럼(ARF)에서 2005년 합의했던 비핵화 프로세스인 ‘9·19 공동성명’을 “시 대에 뒤떨어진 것”이라며 불 이행을 시사했다. 북한의 입장 발표는 이날 오 후 ARF 27개 회원국 외교장 관회의가 종료된 직후 나왔다.
북한 대표단의 대변인격인 최 명남 외무성 부국장은 “박의 춘 외무상의 기조연설 내용” 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회담장 복도에서 즉석 발표했다. 이 과 정에서 내외신 기자 70여명이 몰리면서 최 부국장과 경호원, 언론이 엉키는 등 난장판이 됐 다. 여기서 북한은 이날 핵무장 을 미국의 적대정책 탓으로 돌 리며 ‘조선(북한)만의 비핵 화’는 불가능하다는 논리를 내세웠다. 사실상 미국과의 핵 군축 회담 카드를 재차 꺼내든 셈이다. 이 같은 한·미·일과 북한 간의 입장 차가 반영된 듯 남북 과 북·미 간 외교수장 회동은 ARF 무대에서 불발됐다. 한· 미 정상과 연쇄 접촉한 중국이 ARF에서 남북 및 미국과 양자 접촉을 통해 적극 중재했지만 북한과의 간극만 다시 확인한 셈이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미국은 2일 북핵 6자회담의 재개 가능성에 대해 진정성 있 는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선행 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 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6자회담 재개 여부와 북한의 회담 복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북한 이 어떻게 하느냐에 대해 추측 하고 싶지 않다”면서 “이제 공은 그들의 코트에 있다. 필요 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 했다. 그는 이어 최근 미국 당 국자들이 연쇄적으로 북한을 제외한 나머지 6자회담 참가국 과 협의를 지속해온 점을 강조
한 뒤 6자회담과 관련된 “우 리의 입장은 여전히 같다”고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또 “ 우리의 파트너 국가들과 지난 2005년 6자회담에서 채택된 9.19 공동성명을 이행하기 위 한 진정성 있고 신뢰할만한 협 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 라며 “북한은 그들이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존 케리 국무 장관이 브루나이에서 열린 아 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박의춘 외무상 등 북한 측 고 위 인사들과 접촉했는지를 묻 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미국 보고서... 북한, 아시아에서 식량 상황 가장 심각한 국가 미국 정부가 북한을 아시아 에서 식량 상황이 가장 불안정 한 국가로 평가했다. 미국 농 무부 산하 경제연구소는 최근 공개한 ‘식량안보평가’ 보 고서에서 아시아에서 식량 상 황이 불안정한 22개국 가운데 가장 심각한 나라로 아프가니
스탄, 예멘과 함께 북한을 꼽았 다. 보고서는 북한에서 1990 년대 초 매년 750만 톤을 넘었 던 연간 곡물 생산량이 지난해 에는 430만 톤 미만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부족한 자원과 부 적절한 정책이 식량난을 악화 시켰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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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3, 2013
건강
국에 밥 말아 먹으면 살이 더 찌는 이유 밥과 국을 따로 먹는 그룹은 국에 밥을 말은 그룹보다 식사시간 길어
한국인의 식탁에 빠지지 않 는 것이 ‘국’이다. 국은 따로 먹기도 하고, 밥을 말아 먹기도 한다. 그런데 국에 밥을 말아 먹으면 살이 더 잘 찐다는 이야 기가 있다. 사실일까?
국내 한 연구팀이 성인 50명 을 대상으로 밥과 국을 따로 섭 취하는 그룹과 국에 밥을 말아 먹는 그룹을 조사했다. 그 결 과, 밥과 국을 따로 먹는 그룹 은 국에 밥을 말은 그룹보다 식
사시간이 길었다. 먹은 양도 밥과 국을 따로 먹 은 그룹이 밥과 국을 함께 먹는 그룹보다 더 적었다. 이는 국에 밥을 말면 씹는 횟수가 줄고 빨 리 삼킬 수 있기 때문에 식사 속도가 빨라져 그만큼 많이 먹 게 된다는 의미다. 이런 까닭에 국에 밥을 말아 먹으면 살이 찔 위험이 더 큰 것이다. 미국의 한 연구팀에 따르면 밥을 먹기 전 국을 먹으면 포만 감이 생기고, 메인 요리를 먹을 때 천천히 적은 양을 먹게 돼 국과 밥을 따로 먹더라도 국을 먼저 먹어야 한다고 권장한다. 그러나 이런 방법이 모두에 게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 다. ‘국’자체의 칼로리가 높 은 경우 오히려 살이 더 찔 수 있기 때문이다.
초여름 숲길 걸으면 두뇌 기능 높아진다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됐다는 뜻이다. 숲에서 시간을 보내면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정서적 안정감도 생긴다.
초여름의 숲길은 건강의 보 고다. 여름은 숲이 가장 울창한 시기이기 때문에 숲 치유 효과 의 핵심 물질인 피톤치드 방출 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훨씬 많 다. 계곡물이 늘어나서 계곡을 따라서 물살이 휘몰아치기 때 문에 음이온이 사방에서 만들 어진다. ◆숲의 피톤치드와 음이온, 공 기가 만들어내는 치유 효과 피톤치드는 혈압과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춰 주며, 몸 의 긴장을 이완시켜 주고, 심 폐기능과 장기능도 강화시킨 다. 음이온은 부교감신경을 활 성화시켜 몸과 마음을 이완시 켜주므로 몸이 개운해지고 마 음이 편안해진다. 불면증과 두 통을 없애주고, 식욕을 증진시 키며, 집중력을 강화하는 효능 이 있다. 숲은 도시보다 산소량도 2% 가량 많기 때문에, 우리는 숲 속에서 피로를 덜 느낀다. 산소 가 신체 구석구석의 세포에 충 분히 공급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덕분이다. 그래서 산림욕을 하면서 걸을 때 몸에 쌓이는 젖산도 풍부한 산소량 때문에 빠르게 분해돼 배출되
기 때문에, 숲길을 걸으면 도시 에서 비슷한 양의 보행을 할 때 보다 몸이 덜 피로해 진다. ▶면역력 향상=일본 니혼의과 대학 연구팀이 도시 직장인에 게 산림욕을 하게 한 뒤 세균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제거 하는 자연살해세포(NK세포) 의 활성도를 조사한 결과, 산 림욕 전 18%에서 산림욕 첫 날 21%, 둘째날 26%로 증가 했다. 서울백병원 스트레스클 리닉이 우울증 환자 6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숲과 병원에서 주 1회 3시간씩 4주간 똑같이 치료한 결과, 숲에서 치료받은 환자는 스트레스호르몬 수치 가 0.113㎍/㎗에서 0.082㎍/ ㎗로 37% 떨어졌으나, 병원 에서 치료받은 환자는 0.125 ㎍/㎗에서 0.132㎍/㎗로 증가 했다. ▶스트레스 감소= 숲은 스트 레스를 줄여 준다. 서울성모 병원 가정의학과 최환석 교수 팀이 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 한 34명의 심박변이도를 검사 해보니, 평균 심박변이도가 참 여 전 30.72ms에서 참여 후 40.29ms로 높아졌다. 심박변 이도 상승은 긴장을 풀어주는
▶두뇌 향상=숲은 두뇌 기능 을 향상 시켜서 치매 예방에도 도움된다. 서울성모병원 정신 과 이창욱 교수팀은 경도인지 장애를 가진 노인 36명을 대 상으로 미로찾기 게임과 비슷 한 형태인 ‘트레일메이킹테 스트’를 시켜보니, 숲 치유 프 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에는 평 균 134.2초에 끝냈지만 참여 후에는 120.6초로 빨라졌다. 피톤치드와 산소를 마셔서 정 신이 맑아지고 심리적 안정감 을 느끼게 돼 인지기능이 향상 된 것이라고 의학자들은 분석 한다. 그래서 1주일에 한번씩 만 숲길을 따라 등산이나 산책 을 해도 뇌기능이 활발하게 유 지돼 치매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본다. ◆조깅보다 느긋하게 걸어야 숲 치유 효과 커 숲의 치유 효과를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최소 2시간 이상 느 린 속도로 걸으면서 삼림욕을 즐겨야 한다. ‘가볍게 뛰면 호 흡량이 많아져서 맑은 공기를 많이 마시게 돼 건강 효과가 더 좋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사 실은 천천히 걸으면서 푸른 나 뭇잎을 보고 숲소리를 듣는 것 이 건강에 더 좋다. 여유있게 걸으면서 풍경을 감 상하고 계곡 소리나 바람 소리 에 귀를 기울이면 뇌의 알파파 가 증가해 긍정적이고 차분한 마음을 갖게 된다. 같은 이유 로, 숲 속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누워 명상만 해도 숲의 치유 효과를 누릴 수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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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먹는 순서만 바꿔도 당뇨병 예방 된다 채소를 먼저 먹은 쪽의 혈당치 상승 곡선이 좀 더 완만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어떤 순서로 먹는지에 따라 더 건강 해질 수 있다. 음식을 먹는 순 서가 어떤가에 따라서 혈당치 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식탁 위에 놓인 채소 류와 밥 중 어느 것을 먼저 먹 어야 혈당치를 천천히 높일 수 있을까? 채소를 먼저 먹고 밥을 먹었 을 때와 그 반대의 경우를 비교 한 실험 결과를 보면 채소를 먼 저 먹은 쪽의 혈당치 상승 곡 선이 좀 더 완만했다. 즉 혈당 치를 천천히 높이려면 채소를 먼저 먹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가장 먼저 밥을 떠서 입에 넣는다. 그 다음 반 찬을 먹게 되는데, 이것은 혈당 치를 급격하게 상승시키는 결 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한정식
식당에서 먹는 정식코스요리 처럼 먹는 것이 좋다. 보통 여러 가지 반찬이 먼저 나오고, 메인요리가 나온 후에 마지막으로 밥이 나온다. 일상 생활에서도 이 순서를 따라 해 보자. 먼저 섬유질이 풍부한 채 소를 먹고, 단백질인 고기나 생 선 반찬을 먹은 후, 국을 한 입 떠먹고 나서 마지막으로 밥을 먹는 것이다. 무엇보다 채소를 ‘섬유’ 라고 생각하면서 섭취하는 것 이 중요하다. 식이섬유는 음식 의 흡수가 천천히 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채소에 올리브 오 일과 레몬즙을 섞어 만든 드레 싱을 뿌려 먹으면 다음에 섭취 하는 식재료가 천천히 흡수되 므로 소화에 도움이 된다.
깜박깜박 기억력… 블루베리·초콜렛 도움돼 전화 번호는 외울 필요가 없 고, 길은 네비게이션이 알려주 며, TV 시청량이 크게 늘면서 확실히 뇌를 덜 쓰게 됐다. 그 결과는 기억력에는 재앙이다. 요즘 기억력이 깜박깜박 한다 면 기억력 향상에 도움되는 음 식 먹어보자. ◇블루베리=블루베리에는 안 토시아닌, 플라보놀스 등의 성 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이 뇌로 들어가 기존 신경세포간 연결을 촉진시켜서 뇌의 능력 을 강화해준다고 한다. 세포 신 경이 활성화되면 기억력이 증 진된다. ◇호두=뇌신경세포의 60%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뤄져 있 는데, 이것은 호두에 특히 많 다. 이 지방산은 뇌신경세포의 파괴를 막으면서 더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호주 식품 영양학회 학술지에 발표된 논 문에 따르면 호두를 하루 다섯 알씩 10년간 섭취한 그룹은 그 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뇌세포 활동력 저하 정도가 약 25% 낮았다.
◇오메가3 필수지방산=기억 력을 높이는 대표적 음식으로 꼽힌다. 오메가3 필수지방산 은 뇌신경세포의 막을 유지· 강화해 주고, 신경전달물질이 오가는 신경세포 돌기 사이의 전해질 성분을 강화해 준다. 또 뇌혈류를 증가시켜 뇌세포 에 영양분과 산소가 더 잘 전달 되도록 도와준다. 오메가3 필 수지방산은 연어, 고등어, 참치 등에 다량 함유돼 있다. ◇클로렐라=클로렐라에는 뇌 기능을 떨어뜨리는 뇌혈류 속 과산화인지질을 감소시키는 루테인이 함유돼 있다. 과산화 인지질이 감소되면 뇌 혈액 속 으로 영양분과 산소가 원활히 공급돼 뇌세포 파괴가 억제된 다. ◇초콜릿=초콜릿도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초 콜릿에는 플라바놀이라는 항 산화제가 풍부한데, 이는 뇌로 공급되는 혈액량을 늘려 기억 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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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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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Wednesday, July 3,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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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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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Wednesday, July 3,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아이비리그 합격에 관한 모든 것 저자, 제임스 한 목사의 교육칼럼
2013년 여름방학 대비 SAT I 고득점 전략에 대하여(4회)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SAT II 인 과목 시험을 요구하는 것은 학교 성적에 대한 변별력 보강 차원에서이다. 앞에 서도 이야기했지만 아무리 학교 성적이 뛰어나고 SAT I 의 성적이 좋다 해도 SAT II 과목 성적이 좋지 않으면 전 체적으로 그 학생의 학과목 성취도에 대해 의문점이 드는 것은 어찌할 수 없 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택한 2과목에서 가장 확실한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그간 고교 시절 이룩한 학업의 성취도가 틀림없다는 것을 보증받을 필요가 있 는 것이다. A. SAT II 주요과목 시험의 고득점을 위한 전략적 개요 1. SAT II Literature(문학) SAT Literature Subject Exam <시대별 문제> o Literature before 1,700 o Literature 1,701-1,900 o Literature after 1,900
30% 30% 40%
2. SAT II Math(수학) Math Level I 시험내용과 o 수와 식 Number Op출제비율 erations 10% / o 대수와 함수 Algebra Functions 40% / o 기하 학 Geometry -Plane Euclidean/ Measurement (평면기하) 20% / -Coordinates(좌표) 10% / -Threedimensional solids (공간 도형) 5% -Trigonometry(삼각함수) 5% o 확률과 통계 Statistics/Probability 10%
o 수와 식 Number Operations 10%/ 대수와 함수 Algebra Functions 50% o 기하학 Geometry -Plane Euclidean/Measurement (평면기하) 0% / -Coordinates( 좌표) 10% / Three-dimensional solids (공간 도형) 5% / -Trigonometry(삼각함수) 5% o 확률과 통계 Statistics/Probability 15%
문항수
50개 객관식 문제
50개 객관식 문제
시험시간
60분
60분
전략
o 시간이 있는 사람은 교과서와 참 고서를 병행하여 철저하게 기본 공 식을 암기하면서 기본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본다. o 시간이 없는 사람은 아래 참고서 를 깊이 공부한다.
o 시간이 있는 사람은 교과서와 참 고서를 병행하여 철저하게 기본 공 식을 암기하면서 기본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본다. o 시간이 없는 사람은 아래 참고서 를 깊이 공부한다.
추천도서
Barron’s SAT Math Princeton SAT Math
Barron’s SAT Math Princeton SAT Math
<저자의 국적별 문제> o British Author 40-50% o American Author 40-50% o 기타 외국인 10% 시험내용과 출제비율
<장르별 문제> o 산문 40-50% o시 40-50% o 드라마와 기타 0-10% <Concepts covered in this exam> o meaning and theme o argument o word connotation o form, structure, and organization o genre o figurative language, specifically imagery o narrative voice o characterization
문항수 및 방식
60개 객관식 문제, 6-8 Passages(지문)
시험시간
60분 o irony(아이러니), stanza(연), image(이미지), tone(어조), alliteration(두운), speaker(화자) 같은 기본적인 용어를 철저히 이 해하고 작품의 전반적인 의미, 영향과 주제, 형태, 구조, 장르, 조직, 언어사용, 수사표현(imagery), 은유 등 수사법과 문맥내에서 특별 어휘의 의미와 함축, 화자의 목소리, 어조, 태도 등과 이야기와 드 라마 부분에서의 특징화 등을 철저히 이해한다. o 역사적 배경을 묻지는 않지만 그 시대를 알고 있는 것이 문제 해 결에 도움이 되며, 지문을 주고 질문하는 내용이므로 고교 공통적 인 것을 묻는다. 설령 학교에서 안 배운 내용이라 하더라도 당황하 지 말고 지문 안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평소부터 꾸준히 독서하면 서 시, 드라마, 소설, 에세이, 산문, 비평 등 문학작품을 다양하게 즐 기며 공부하여야 하고 학교 수업에 충실하여야 한다.
전략
o 시간이 없는 사람은 아래 참고서를 깊이 공부한다.
추천도서
Math Level II
3. SAT II CHEMISTRY(화학) SAT Chemistry Subject Exam
시험내용과 출제비율
o o o o o o o
Structure of matter 25% States of Matter 16% Chemical Reactions(types) and Stoichiometry 28% Thermochemistry 6% Kinectics and Equilibrium 5% Descriptive Chemistry 12% Laboratory 8%
문항수 및 방식
85개 객관식 문제
시험시간
60분
전략
o 시간이 있는 사람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기본 개념을 철저하게 이해하면서 기본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본 후 모의고사집을 철저히 공부한다. 특히 화학 실험에 대해 철저하게 이해한다. o 시간이 없는 사람은 아래 참고서를 깊이 공부한다.
추천도서
Barron’s SAT Chemistry Kaplan’s SAT Chemistry Princeton SAT Chemistry
한인회보 광고안내 www.bostonks.com
McGraw-Hill’s SAT Literature Barron’s SAT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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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7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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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할 대학 최종 리스트 6~12개로 압축하라 ■예비 12학년생들 대학선택 윤곽잡기
할 수 있는 대학을 말한다.
올 가을에 지원할 대학을 결정하는 것은 예비 12학 년생들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다. 여름방학 때 숙제 를 충실히 하고 있다면 입학원서를 제출할 대학의 초기 리스트에 대한 윤곽이 어느 정도 잡혀 있어야 한다. 초기 리스트를 완성한 학생들은 정신을 가다 듬고 이제부터 실제로 지원할 대학의 최종 리스트 를 작성하는 작업에 돌입해야 한다. 지원할 대학의 매직 넘버(magic number)는 존재하는가? 매직 넘 버에 연연하기보다는 나에게 몇 가지 옵션을 제공 할 수 있는 적절한 숫자의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현 명하다고 볼 수 있다. 초기 리스트를 최종 리스트로 압축시키는 방법을 진단해 본다.
▲ Probable: 입학을 거부당하는 것보다 합격할 확 률이 높은 대학을 말한다. 하지만 합격한다는 보장 은 없다.
■ 몇 개의 대학에 지원해야 하나 대학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많은 학생들이 10개, 20개, 심지어는 30개가 넘는 대학에 입학원 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잘못된 정 보다. 실제로 10개 이상의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은 전체 수험생의 1%도 되지 않는다. 몇 개의 대학에 지원하느냐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다. 대부분 입시 전문가들은 8~10 개가 적당하다고 말한다. 만약 지원할 대학을 8개 정도 정하는 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어떻게 해서든 지 최소 6개는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 은 입을 모은다. 하지만 학생들은 12개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 다. 지원 대학 수가 12개를 넘어서면 각 대학의 장 단점을 면밀히 파악할 수가 없다. 따라서 어느 대학 이 나에게 적합한 대학인지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가 어렵다. 1. 지원을 생각하는 대학 리스트를 검토하라: 초기 리스트를 들여다보며 내가 진정 지원하고 싶은 대 학이 어디인지 가려내자. 내가 관심을 잃은 대학들 을 과감하게 삭제하도록 한다. 2. 경쟁률을 고려하라: 최종 리스트를 작성하는 과정 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합격 가능성이다. 확실히 합격할 대학이 몇 개는 들어가야 한다. ▲ Solid: 학생의 아카데믹 스펙으로 확실하게 합격
▲ Possible: 불합격할 가능성이 합격할 가능성보다 는 높다. 그러나 당사자의 스펙과 흡사한 스펙의 학 생들이 합격한 전례가 있다. ▲ Statistical Reach: 진학하고 싶지만 실제로 합격 할 가능성은 아주 낮은 대학.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 지원자의 합격 가능성이 낮다고 보면 된다. 최종 리스트를 작성할 때 자신에게 솔직해야 한다. 정 말로 아니다 싶은 대학에 지원하는 것은 시간과 노력 을 낭비하는 일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3. 카운슬러에게 도움을 요청하라: 카운슬러는 학생 의 학업 기록과 그 학교 졸업생들이 미국 내 여러 대 학에 합격하거나 불합격한 기록을 모두 갖고 있다. 누구보다 수험생에게 필요한 입시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고등학교 카운슬러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카운슬러가 학생이 지원할 대학 을 골라주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카운슬러 의 말을 귀담아 듣되 지원할 대학 리스트는 본인이 직접 작성하도록 한다. 카운슬러에게 물어보면 좋 은 3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다. ▲이 대학(본인이 관심 있는 대학)에 지원한 우리 학교 졸업생들의 합격률은 어떻게 되는가? ▲ 이 대학에 합격한 우리 학교 졸업생들의 프로필은? ▲ 내가 지원할 대학에 합격한 신입생들 프로필과 내 프로필을 비교하면? 4. 재정형편도 무시할 수 없다: 요즘처럼 경제가 불 확실한 상황에서 과다한 대학 학비는 많은 학생 및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만든다. 재정이 큰 이슈라면 지원할 대학 중 합격하면 학비조달이 가능한 대학 들을 집어넣도록 신경 쓴다. 많은 대학들은 저소득 층 학생들에게 무상 학비보조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 도 수험생들에게는 희소식이다. 5. 마지막 질문 : 최종 리스트가 완성되었으면 이제 남은 것은 하나의 질문이다. “지금 리스트에 올라 있는 대학 중 어디에 가더라도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에듀웰 보스톤
하는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가?”만약 이 질문에 대 한 대답이 ‘Yes’가 아니라면 지원할 대학 리스트 를 작성하는 작업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 부모들을 위한 조언 자녀가 작성한 지원 대학 최종 리스트를 보고 크게 실망하는 부모들도 있을 것이다. 자신이 나온 명문 대학이 단 한 개도 눈에 띄지 않거나 한 번도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는 대학도 포함되어 있을 개연성이 높다. 그러나 부모들은 이게 누구의 미래가 달린 것 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부모가 아닌 자녀의 미 래가 달린 것이다. 자녀가 부모를 실망시켰다고 생 각하게끔 상황을 만드는 것은 현명한 행동이 아니 다.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기는 하지만 이보다 훨씬 더 중요한 과정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 다. 교육 전문가들은 “부모들은 자녀의 말을 들어 주고 공감하고, 사려 깊은 질문을 하며 자녀가 어떤 선택을 하던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 다”고 조언했다. ■ 대입원서 작성 때 전공선택 요령 대학 지원서를 작성하면서 고민되는 것 가운데 하 나가 전공을 선택하는 일이다. 올바른 전공 선택 요 령을 알아 보자. - 확신 없으면 ‘Undeclared’로 표시 : 전공을 당 장 결정하지 못한다면 지원서 희망 전공란에 ‘미 결’(Undeclared)로 표시하면 된다. 전공을 미결 로 표시해도 입학사정 과정에서 직접적인 영향은 없 다. 다만 대입 에세이에서 일반적으로 물어보는 대 학 지원이나 전공 선택 동기와 관련해 본인의 열정 과 장래 희망에 대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주기가 힘들 수는 있다. - 전공 표시해도 입학 후 변경 가능 : 또 다른 대안으 로는 입시전략의 하나로 일단 자신이 잘하는 과목과 연결해 전공을 택한 뒤 합격 후 대학생활을 하면서 나중에 변경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자료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 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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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3, 2013
스포츠
New England Korean News
미국언론도 인정한 류현진-추신수의 공통점
운동선수가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찬사가 뭘까. 천재성에 대한 칭찬? 다 른 선수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독보적이라는 평가? 아마도 꾸준하고 일관적인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아 닐까? 꾸준하다는 찬사는 발전 가능 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의미고 팀에 없 어서는 안 되는 존재라는 걸 부각하 는 것이기도 하다. 한국을 대표해 메이저리그를 호 령하는 야구선수들은 그런 의미에 서 현지에서 최고의 찬사를 듣고 있 다. 메이저리그에 갓 데뷔한 류현진 (26·LA다저스)이 메이저리그에서 16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MLB.com 이나 ESPN 등 현지 언론의 평가는 일관됐다. ‘신뢰할 만한 투수’라는 것이다. 지난달 30일 열린 다저스와 필라델 피아 필리스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 에 대한 반응도 다르지 않다. 언론은 “류현진은 클리프 리에 필적했다” 고 치켜세웠다. LA타임즈는 1일 칼
럼을 통해서 류현진의 일관됨을 칭찬 했다. 신문은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최고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다음으로 꾸준한 투수”라며 괴물 신인의 가치 를 인정했다. 돈 매팅리 감독의 평가가 어떻게 달 라졌는지 살펴보면 류현진의 현재 위 치를 알 수 있다. 매팅리 감독은 시즌 초반 미사어구까지 동원해 류현진의 투구를 극찬했다. 시간이 지나자 류현 진에 대한 매팅리 감독의 평가는 침 착해졌다. “환상적이었다” “신인 답지 않게 완벽했다” “최고다” 등 의 다소 과한 칭찬이 “잘 버텼다” “듬직하다” “흔들리지 않은 점이 돋보였다” 등으로 바뀌었다. 이처럼 평가의 뉘앙스가 바뀐 건 매팅리 감 독이 류현진을 ‘생각보다 뛰어난 활 약을 하는 유망주’가 아니라 ‘당당 히 제 몫을 차분히 해나가고 있는 선 수’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팅 리 감독의 상찬은 류현진의 일관됨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는 두 번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로 ‘꾸준 함’의 대명사다. 실력이 꾸준한 선수 는 잠시 성적을 못 내더라도 신뢰를 잃지 않는다. 미국 언론은 미니 슬럼 프에 빠진 추신수를 여전히 후하게 평 가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야후 스포 츠는 “내셔널리그 득점 상위권에 이 름을 올린 추신수가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견인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단 한 번도 팀 훈련에 빠지거나 지각하지 않고 성실 한 모습을 보여 온 추신수에 대한 믿 음을 여실히 드러낸 글이다. 감독과 선수들은 또 어떤가.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추신수는 우리팀의 전사” “추신수는 계속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한다. 강타자 조이 보 토는 “추신수 덕분에 내 실력도 좋 아진다” “추신수를 보고 배우는 게 많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추신수 의 꾸준함이 없었다면 이 같은 ‘무 한 신뢰’가 나올 리 없다.
류현진과 추신수는 지난달 28일 블 리처리포트가 선정한 ‘미국 메이저 리그 전반기를 빛낸 100인 선수’ 명 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블리처 리포트는 추신수를 메이저리그를 빛 낸 선수 40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 추신수는 신시내티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하고 팀이 원하는 역할을 완벽하 게 소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91 위에 이름을 올린 류현진에 대해서는 “잭 그래인키의 계약 금액의 4분의 1의 돈을 쓴 류현진이 성공적인 시즌 을 치르고 있다”고 했다. 팬들이 류현진과 추신수의 하반기 성적에 기대를 거는 까닭도 다르지 않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 도 좋은 실력을 보일 것이라는 절대 적인 신뢰인 것이다. 대한민국의 자랑 인 두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꾸준함 하게 활약하는 걸 지켜보는 일은 뿌 듯하다.
박인비, 68회 US 여자오픈 우승, 메이저 3연승 괴력 한국 선수들, 2011년 유소연, 2012년 최나연을 포함해 2013년 박인비 까지 3년 연속 유에스여자오픈 정상에 올라...
지난 30일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 의 서보낵골프클럽(파72·6821야드)
에서 열린 68회 유에스여자오픈골프 대회 최종 4라운드. 박인비가 63년 만
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서 한 시즌 메이저대회 3연속 우승이 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린 것은, 정평이 나 있는 ‘자로 잰 듯한 아이언샷’과 ‘환상적인 퍼팅 감각’ 때문이었다. 박인비는 이날 난코스에서 버디 2개 와 보기 4개로 다소 흔들렸다. 이날 하 루 2오버파 74타. 그러나 최종합계는 8언더파 280타(67+68+71+74)로 타의 추격을 불허했다. 4라운드 최종 합계를 언더파로 낸 선수는 4언더파 2 위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과 1언 더파 3위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 등 3명뿐이었다. 그만큼 정상급 스타 들도 공략하기 어려운 코스였으나 박 인비 등 ‘박세리 키즈’의 샷은 각별 했다.
박인비의 샷 동작은 독특하다. 드라 이버와 아이언샷을 할 때 클럽을 천천 히 수직으로 들었다가 몸통과 함께 유 연하게 돌린다. 신체조건상 백스윙은 크지 않고, 손목을 꺾는 코킹 동작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그러나 견고 한 하체와 90도 이상 충분히 회전하는 어깨 움직임과 팔로 스로로 자신만의 완벽한 샷을 만들어낸다는 평가를 받 는다. 부족한 유연성을 극복하는 스윙 자세라 할 수 있다. 이번 박인비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 들은 2011년 유소연, 2012년 최나연 을 포함해 3년 연속 유에스여자오픈 정상에 오르는 등 강한 면모를 보여줬 다. 최근 10년간 유에스여자오픈에서 6번 우승했다.
부동산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7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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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 살까, 오래된 집 살까“고민되네” 구매자 취향 거의 반반 갈려, 신축주택, 주방·침실 세련되고 사이즈 커 장점, 헌집은 학교·샤핑 편하고 나무숲 등 조경 이점
▲ 새 집이나 헌 집이나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 새 집은 헌 집에 비해 실내 시설 등이 뛰 어나지만 조경 등을 직접 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
새로 지은 집이냐 아니면 좋은동네 오래 된 집을 살까. 바이어의 개인적 취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어쨌든 집 을 구하러 나설 때 첫 번째 부딪치는 문제중 하나다. 신축 주택을 선호하는 사람과 오래된 집을 더 좋아하는 사람 은 서로 DNA가 다른별종처럼 보이지 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최근 전국부동 산협회(NAR)가 발표한 연구보고서 에의하면 어떤 바이어든 보다 넓은 공 간, 신식 업그레이드 된 부엌과 실내를 원하지만 어떤 선에서 만족하고 어떤 면을 중시하느냐에 따라 신축 주택과
기존 주택으로 갈릴 뿐이라는 것이다. 이 조사에서 기존 주택을 산 바이어 중 33%는 자신이 당초 원했던 것보다 작은 집을 사게 됐다고 불만이었으며 30%는 베드룸 또는 화장실 수가 원했 던 것보다 적은 집을 갖게 됐다는 불 만을 말했다. 50%는 스토리지 공간이 충분치 못하다고 말했고, 44%는 부엌 이충분히 크지 못하다거나 클로짓 수 가적다는 불만을 표했다. 신축 주택을 매입한 사람들은 기존 주택을 산 사람들보다는 집을 살 때평 소 원했던 것을 더 많이 가질 수 있었
지만 부족감을 느끼는 것은 마찬가지 였다. 집의 사이즈에 대해 불만을 표한 경우가 29%였고, 베드룸이 적지만샀 다는 경우가 19%, 화장실이 부족하지 만 샀다는 바이어가 13%, 부엌이 좀 더 컸으면 하는 경우가 27%였다. 새 집을 사도 오래 된 집을 사도 마 음에 딱 드는 모든 것을 갖춘 집을 살 수는 없었다는 것이다. 마음이야 더 큰 집을 갖고 싶지만 돈이 따라 주지 않 고, 기존 주택인 경우 동네와 주위 환 경은 마음에 들지만 이미 오래 전에 지 어진 집이 마음에 꼭 맞을 리가 없다. 따라서 기존 주택 매입자인 경우 평 소 원했던 것보다 사이즈나 시설 면에 서 못하는 집을 갖게 되는 경향을 보 이고, 신축 주택 매입자는 집에서 원하 는 것들을 좀 더 많이 취할 수 있었다. 이런 차이가 나는 이유는 돈 때문이 라고 전국 주택 건설 협회의 한 관계 자는 설명했다. 대체로 신축 주택 바이 어들의 수입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 센서스 자료에 의하면 신축 주택 매입 자의 중간 소득은 8만달러로 기존 주 택매입자의 6만8,000달러보다 많았 으며연령에서도 약간 더 젊고 두 번째 주택 비율도 높아 에퀴티가 더 많이 쌓 여 있었다. 신축 주택 매입자의 중간연 령은 41세로 기존 주택 매입자 39세 보다 많았다. NAR의 한 관계자는 “새 집을 사겠 느냐, 헌집을 사겠느냐고 물으면 대답 은 반반으로 갈린다. 하지만 실내 집기
나 시설에 관해 물으면 대답은 한가지, 누구나 신식 새 제품이 들어간 집을좋 아 한다”며 새 집이 인기 있는 이유 라고 말한다. 기존 주택 매입자는 집을 살 때 꼭있 어야할 가장 중요한 3가지를 첫째센 트럴 에어컨, 둘째 차 2대 이상의 거라 지, 셋째 매스터 베드룸의 워크 인 클 로짓으로 꼽지만 신축 주택 매입자는 이 3가지 모두를 이미 갖고 있다. 신축 주택 바이어들은 이런 것들은 필수 목 록에 넣지도 않는다. 그러나 새 집이냐 헌집이냐는 어쩌 면 더 개인 취향에 관련된 문제인지모 른다. 지은 지 오래됐지만 옛집을 더좋 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나름대로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오 래 된 집이 갖는 장점은 신축 주택이도 저히 가질 수 없는 것들도 있다. 특히 장소가 갖는 우위는 명백하다. 큰 나무들이 숲을 이룬 좋은 동네는 새 동네가 감히 넘볼 수 없는 고가의 자산이며 좋은 학교가 가깝고 샤핑과 놀이 공간이 가까이 있다는 것도 큰이 점이다. NAR의 조사에 의하면 직장, 문화활 동, 대중교통, 골프코스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기존 주택이 더 나았다. 실내야 자금이 생기면 업그레이드 시키면 되 지만 장소는 집을 싣고 옮겨 갈 수도 없으니 오래된 옛집이 불편해도 더 좋 다는 것이다.
3%대 모기지 이자율 시대 끝, 소비자 적용 이자율 이미 4%대 진입 모기지 이자율이 계속해서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이제 어느덧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3%대인 시대는 지나간 것으로 여겨진다. 지난 수개월 동 안 이자율은 계속해서 오름세를 이어왔으며, 어느 정도 오름세가 보편화돼 인식됐던 것이 사실이다. 지난주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무려 10% 가 움직여 3.91%를 나타냈으며, 실제 소비자들에 적용되는 이자율은 이미 4%대에 진입했다. 15 년 고정 이자율의 경우도 2.56%선에서 쭉 올라서 3.03%선을 보였다. 패니메측은 지금까지 보여왔던 이자율 자체가 이상적인 것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지난주 향후 양적완 화(QE3), 즉 채권매입을 통한 시중 통화공급 프로 그램을 축소해나갈 방침을 밝히면서 이자율의 장기 적인 전망까지 이미 오르는 것으로 고착화돼 있는 상태이다. 연준으로서는 지금까지 한달에 약 850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장기채권 매입을 통해 시중에 출면서 경기부양을 꾀해왔었고, 지난해 말부터는 계속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적되면서 이를 축소해야 한다 는 소리가 한쪽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연준의 벤 버냉키 의장은 경기진작 차원에서 시 작한 이 정책이 경제가 뚜렷하게 나아졌다는 가시 적인 결과를 보기 이전에 이를 중단하지 못했었으 며, 이제 연말 쯤가면 축소할 수 있다는 ‘출구전 략’(Exit Strategy)를 밝히면서 중단의 충격을 완 화하려하는 단계까지 왔다. 이미 전세계 경제권은 이 언급으로 인해 한 차례 충격의 물결이 지나갔다. 일본을 제외한 한국, 유럽 각국 등의 증시는 이 때문에 출렁였으며, 한국의 경 우 필요 이상 과민한 출렁거림이 일어 증시인구의 얕은 지식수준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뭏든 연준의 이같은 채권매입을 통한 통화공 급 효과로 인해 그동안 모기지 이자율은 최저 수준
을 갱신하는 모습이 한동안 이어졌다가 이제는 그 국면을 끝내고 정상괘도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이 고 있다. 정상적인 모습이 그동안 최저이자율에 익 숙했던 많은 소비자들의 눈에는 오름세로 보이기 도 한다. 그러나 3%대의 이자율 시대를 끝내고 4%대가 시 작된 것은 심리적인 의미의 변화가 있다. 4%대에 올라선 것은 이제부터 이자율이 지금까지 보여왔던 최저수준대에 다시 돌아갈 전망은 없다는 점을 가시 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HSH사의 케이스 검블링거 부회장은 올해 연말에 갈수록 채권매입의 규모를 점차 축소할 것으로 보 인다면서 아마도 오는 9월 까지는 이어질 것 같지만 이후에는 규모가 눈에 띠게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권매입 규모를 줄인다는 말은 모기지가 연동된 채권의 매입 규모가 줄어드는 것이며, 이는 채권 이 자율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모기지 채 권 이자율은 당연히 오르며 과연 어디까지 오를 것 인가가 이제 관건이된다. 현재에도 기준금리는 0%에서 0.25%선에 머물
고 있다. 그런데 이 기준금리 자체도 이제 오를 수 있는 상황이다. 어느 정도 선으로 이동하느냐가 관 건이며, 경제가 이제 이자율을 올려야 과소비가 방 지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줄어드는 정도로 나아지 는 것을 염두에 두는 것이다. 4%대로 오르는 이자 율은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전망하기 어려운 낮 은 선이 돼 버릴 것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전망이다. 2003년 당시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5.23% 였다. 지금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지만 당 시에는 이같이 낮은 수준이 37년만에 보여진 것이 라는 평가와 함께 상당한 주목을 받았던 수준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경제가 정상수준으로 돌아가 고 이자율도 그럴 것이라는 가정을 한다면 이런 이 자율 수준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자연스런 모습이라 고 예상할 수 있다. CNN 머니는 앞으로 나타날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을 약 5.5%선에서 형성되는 모습을 가정했 다. 지금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4%대로 진입 한 것은 무려 1년만의 일이다. 4주전만 해도 3.59% 였던 것이 이번주는 실제 고객들이 받는 이자율이 4.15%대를 보이고 있다. 19만2800달러라는 전국 집값의 중간대 주택을 샀을 경우 이 정도의 이자율 차이는 15%정도의 월 상환금 차이를 가져온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50 달러의 차이인 셈이다. 집값이 낮은 상황에서는 이자율의 인상으로 인한 월 상환금 인상을 감수할 수 있을 것이나 앞으로 집 값이 더 오를 경우 이 차이도 월 상환금 인상에 가 속도를 줄 것이다. 서서히 주택시장은 달궈지고 있다고 보겠다. 이자 율 역시 오르며, 집값의 상승은 이제 상환금의 큰 차 이에 더 큰 속도를 내게 해 주택시장의 사치화가 나 타나는 시기가 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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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3, 2013
교협신앙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나를 도우시는 분 김덕기 목사님 (임마누엘 연합교회 담임목사 /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회장) 몇 년 전 한국에 선교 대 회를 참석하고자 전날 여행 가방을 챙기면서 많이 지친 상태에서 비 행기 스케줄을 확인 해 보니 한국 항공인데도 저렴한 티켓이라 보스 톤에서 뉴욕 라과디아 공항으로 가서 짐을 찾 아 뉴욕 JFK 공항으로 가야 했다.
마다 내 짐을 대신 지시는 야훼 하나님’이라고 성 경이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도우 신다. 전능하신 나의 주님께서 내 약함과 부족을 아 시고 나의 슬픔과 기쁨을 아시고 나의 어리석음을 아시고 외로움을 아시고 고통을 아시고 눈물을 아 시는데, 이 작은 자의 입에 웃음 주시길 원하시는 데, 능력도 없으면서 왜 내가 책임지려고 했는지? 우리 모두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시길 원하시는 하 나님께 왜 구하지 않고 또 구하고도 믿지 않는지?
건강이 안 좋은 상태에서 몸은 매우 지쳐있고 아 내와 함께 가지만 작은 나보다 더 작고 약한 사람하 고 큰 여행가방 4개와 작은 손가방 두 개씩 가지고 갈 생각을 하니 참으로 힘에 겨운 여행이라는 생각 이 들었다. 한국에서는 뭐든지 택배에 맡기면 집으 로 배달을 해준다는데, 이런 짐도 택배로 보내고 맨 몸으로 편히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워낙 지 친 상태라 ‘하나님 도와주세요’하는 작은 신음 같은 한마디 기도를 하게 되었다. 다음날 보스톤을 출발해서 라과디아 공항에 도 착해 짐을 찾는데 우리 짐 4개가 다 사라졌다. 빨리 JFK 공항으로 옮겨가서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짐 이 없어 져서 난감한 상황이었다. 초조하게 기다리 는데 항공사 직원이 지금 짐을 찾을 수 없으니 한국 의 주소를 써주고 가면 짐을 찾아 집으로 직접 보내 주겠다는 것이다. 그때서야 짐이 왜 없어 졌는지? 그 상황의 의미를 깨달게 되었다. 어제 한국의 택배를 부러워하며 ‘하나님, 도와 주세요’ 하는 작은 신음을 들으시고 전능자께서 응답하신 결과였다. 그러나 기도 하고도 믿지 못하 고 짐이 없어 졌다고 잠깐이라도 걱정했던 자신이 얼마나 주님께 죄송하고 부끄러웠는지. . 만약 사람 에게 부탁하고 확인을 받았다면 믿고 걱정을 안했 을 텐데 --- .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고도 믿 지 못하고 있었다니!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 시는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모든 삶 가운데 힘겨 운 일들을 도와주시기를 원하신다. 우리의 가진 형편과 처지가 어렵더라도 우리 하 나님은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도움을 청하면 ‘날
1993년부터 사이판에 여러 봉제공장에서 일하 고 있는 2만 여명의 중국 조선족과 한족 중국인들 에게 선교하기 위해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선교 사로 파송 받아 사역하던 중에 한국이 IMF를 맞았 다. 그 일로 사이판에 한국에서 중국 선교를 위해 세운 교회들에 대한 선교지원이 어려워지고 본국 으로 돌아가는 선교사가 많아지는 가운데 당시에 내가 섬기던 교회는 어려운 중에도 중국 선교와 한 국 농어촌 교회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도우며 교인 들이 열심을 다하고 있었다. 그러나 IMF 이것은 우리의 능력 밖의 상황이었 다. 조선족, 한족 형제자매들은 내가 떠날까봐 걱정 하며 우리 교회 문 닫으면 안 된다고 눈물로 기도 하고 있었다. 매달 내야 하는 렌트비 600불도 내지 못하고 있는 처지에서 한 자매가 렌트비를 헌금하 는 등, 그렇게 몇 번 그 자매의 헌금으로 지나는 중 에 하루는 주님이 자매의 숙소에 새벽기도 후에 심 방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갔는데, 자매는 출근 준비 를 하고 있었다. 그때 자매는 밀가루 반죽을 후라 이팬에 구우며 거기에 소금을 뿌리고 있어서 무엇 을 만들고 있느냐고 물었다. 자매는 오늘 먹을 점
심이라고 했다. 당시에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주는 점심은 밥과 국 3가지 반찬을 1불로 제공하고 있었다. 점심값 1 불을 아끼려고 맨 밀가루 반죽을 구워 점심을 준비 하는 것이었다. 그때 자매가 한 달에 벌 수 있는 돈 은 50불에서 100불, 그것도 안 쓰고 모을 때 가능 하고 200불을 벌려면 일거리를 더 많이 얻어야 하 며 하루에 4~5 시간만 자고 일을 해야만 했다. 1불 을 아끼기 위해 따뜻하고 배부른 점심을 포기한 자 매가 자신의 영혼이 구원 받은 것이 감사하여 중국 의 영혼들을 위해 헌금한 것은 자신이 그곳에서 간 난아기와 떨어져서 수고한 2~4년의 시간과 돈을 포기한 것이다. 니는 돌아와 너무 가슴이 아파 울었다. 그때 나는 형제자매들과 함께 ‘여호와 이레 채우시네’라는 찬양을 날마다 불렀다. 가사가 “여호와 이레 돌보 시네. 나를, 나를 여호와 이레 채우시네. 여호와 이 레 돌보시네. 내 쓸 것을 채워주시네. 영광 안에 풍 성하신 주님, 나를 위해 천사를 보내주시네. 여호 와 이레 돌보시네. 나를, 나를 여호와 이레 돌보시 네.” 어떤 날에는 울면서 목이 터져라 불렀고 어떤 날에는 돌보시고 채움을 받고 그 은혜에 감격하여 울면서 춤을 추며 감사하며 찬양하며 그 모든 어려 움을 여호와 이레의 은혜로 견디고 승리했다. 미국에 온지 올해로 11년째다. 세계에서 가장 부 요한 나라에서 나는 다시 선교의 꿈을 꾸면서 이 찬 양을 부르기 시작했다. 어떤 날에는 울면서 어떤 날 에는 춤을 추면서 부를 것이다. 보스톤의 모든 교 회들도 보스톤의 한인들을 위하여, 이 도시를 위하 여 미국과 전세계 선교를 위하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하여 기도하며 찬양할 것이다. 죄악을 이기게 하 시고 병약한 몸들이 강건해지고 가난이 물러가며 축복이 임해서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며 육체 가 강건하여 어제보다 오늘이 잘되고 오늘보다 내 일이 더 잘되는 삶을 모두 살게 해주시도록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 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 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나리라 (골3장 2절-4절)
패션/여성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스타일에 포인트가 되는 ‘숫자프린트’
2013년 7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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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그들의 이유있는 레인보우 패션 미국에서 무지개 색은 게이들의 상징
단순한 숫자프린트 하나로 스타일에 큰 변화를 줄 수 있어
최근 숫자송의 인기에 이어 숫자프린트가 새겨진 패션을 선보이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스타일은 특별한 의 미가 담겨있을 것만 같은 궁 금증을 자아내는데, 단순하지 만 스타일에 포인트가 되는 숫자프린트는 무척 매력적이 다. 걸 그룹 레인보우와 티아 라 엔포가 숫자프린트를 무대 의상으로 적극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운동선수들의 유 니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스포티한 감성을 불러일으킨 다. 그린, 레드 등 컬러풀한 색감이 메탈릭한 광택소재와 어우러져 한결 화려한 느낌을
주고, 큼지막이 새겨진 숫자 가 생동 감 있게 전해져 활동 적인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레인보우는 방송사마 다 고유의 채널 번호가 새겨 진 무대의상으로 주목을 받기 도 했는데, 방송사를 염두에 둔 독특한 디자인으로 남다른 센스를 과시하기도 했다. 반면 런웨이 위에서도 숫자 열풍은 계속되고 있다. 2014 S/S 파리컬렉션에서 선보인 JUUN.J(준지)의 상의에서도 숫자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눈에 띈다. 화이트와 블루 등 단색에 입 체적으로 더해진 숫자는 유니 폼의 자유분방한 느낌보다는
한결 정형화된 모습으로 심플 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또한 숏 팬츠 안으로 넣어 입은 상 의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 기도 했다. 이처럼 심플한 남성복에 더 해진 숫자프린트는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 넣어 포인트가 되기도 하는데, 캐주얼하면서 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면서 슬리브리스 티셔츠나 박시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 고 있다. 이때 단순한 숫자프 린트 하나로 스타일에 큰 변 화를 줄 수 있으니 참고해 보 는 건 어떨까.
뉴욕과 도미니카공화국에 서 2013 게이 퍼레이드가 열 렸다. 이들은 모두 무지개 깃 발을 흔들며 무지개 컬러 아 이템을 곁들인 패션을 선보였 다. 과감하게 빨주노초파남보 염색을 하기도 하고, 비비드 한 원색 아이템을 조합해 전 체적으로 무지개 빛을 연상 시키는 패션을 연출하기도 했 다. 왜 이들은 무지개 컬러를 선 택했을까? 국내에서 무지개 색은 알록달록 귀여운 느낌 으로 아이들의 아이템에 주로 사용되지만, 미국에서는 이 레인보우 컬러가 좀 더 색다 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미 국에서 무지개 색은 게이들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미국에 서 성인 남자가 무지개 컬러 패션 아이템을 하고 있으면 99%가 게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게이라고 오해받고 싶 지 않다면 무지개색은 피하는 게 상책...
‘게이=무지개 색’을 의미 하는 이 심볼의 근원은 1978 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샌 프란시스코의 동성애 인권 활 동가가 화가 길버트 베이커에 게 성소수자의 상징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고, 길버트는 각각 ‘삶, 치유, 태양, 자연, 예술, 조화, 영혼’의 의미를 담은 무지개 색 깃발을 만들 어준 것이 시작이다. 당시 커밍아웃을 하고 지 역의원으로 활동하던 하비 밀 크가 저격당하는 사건이 있었 고, 이 사건을 계기로 1979년 게이 퍼레이드에서 레인보우 깃발을 처음 사용하며 지금까 지 확산돼 온 것이다. 컬러마다 담긴 의미, 오랜 시간 자신들의 권리를 위해 노력해온 성소수자들이 쟁취 한 상징이라는 이유를 알고보 면 알록달록 경쾌하게만 보였 던 퍼레이드 패션이 색다르게 다가온다.
팔꿈치 미백 프로젝트, 까만 팔꿈치를 하얗게 많은 사람이 까만 팔 꿈치 때문에 여름에 곤 욕을 겪는다. 까만 팔 꿈치를 의식해 시원하 게 팔을 드러내지 못 하며 여름이 지나가기 만을 바라는 사람이 많 다. 또는 자신의 팔꿈 치가 까만지 인식하지 못하는 일도 빈번하다. 주로 남성들에게 해 당하지만 그러한 여성 들도 간혹 볼 수 있다. 또한 남자들은 팔꿈치 뿐만 아니라 복숭아뼈 부위도 검을 때가 많으 며 이를 의식하지 못한 채 최근 유행하는 크롭 팬츠와 보트슈즈를 즐 기는 일도 허다하다. 까만 팔꿈치는 지저 분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특히 이성 간에 매력을 반감하는 역할 을 하기도 한다.
팔꿈치가 까맣게 변 하는 것은 주로 잦은 마찰로 일어난다. 특히 팔꿈치나 복숭아뼈를 비롯한 관절 부위는 쉽 게 자극을 받는 부위로 각질이 벗겨지고 쌓이 는 과정이 반복되며 색 이 변하게 된다. 이럴 때는 목욕이나 샤워를 해도 팔꿈치 색이 원래 대로 돌아오지 않을 때 가 많다. 팔꿈치를 하얗게 만 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 가 있다. 먼저 녹차를 이용해 팔꿈치를 하얗 게 만들 수 있다. 녹차 티백을 미지근한 물에 10분 정도 우려낸 다 음 우려낸 물이 아닌 티백을 10분 이상 팔 꿈치에 올려놓고 이후 까만 부위를 마사지하 면 미백효과를 얻고 까
맣게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 다. 식초를 이용하는 것도 또 다 른 방법이 된다. 식초와 물을 1:4 비율로 혼합해 팔꿈치를 문지르며 마사지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주일 정도 꾸준히 하면 까만 팔꿈치를 어느 정도 되돌 릴 수 있다. 레몬 조각을 이용 하는 것도 까만 팔꿈치에 효과 적이다. 식초와 마찬가지로 레 몬의 산 성분을 이용하는 것인 데, 레몬 조각을 팔꿈치에 문지 르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
다. 마사지 후에는 물로 씻어내 산 성분을 제거한다. 이러한 해결책 못지않게 예 방도 중요하다. 팔꿈치를 괴거 나 양반다리를 자주 하는 등의 생활 습관은 팔꿈치와 복숭아 뼈 부위의 색을 변하게 하는 주 된 요인이다. 또한 샤워 후 팔 꿈치 부위에 보디로션이나 보 습제를 발라 보습에 신경 쓴다 면 까만 팔꿈치로부터 어느 정 도 자유로워질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두꺼운 각질층이 생기 지 않도록 자주 각질을 제거하 는 습관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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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3, 2013
음악 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장용복의 오페라 산책
제18회 : 카스트라티 (Castrati) 앞으로 7회에 걸쳐, 카스트 라티부터 도밍고에 이르기까 지 유명한 오페라 가수들을 살펴 보려고 한다. 성악가의 목소리는 우리의 김치 맛처럼 다 다르고 프랑 스의 치즈 종류 만큼이나 다 양하다. 독일에서는 성악가 를 몇 종류로 구분하는지 살
17세기와 18세기 약 2백년 동안 카스트라티는 오 페라 무대를 독차지했다. 돈을 많이 벌어 사치스러 운 생활을 하였음은 물론 귀족 사교계의 일원이 되 었다. 또 많은 상류 사회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 었고 그녀들을 즐길 수 있었다. 생산을 못한다는 것 이 도리어 하나의 장점이 되기도 했다.
펴 보자. 독일 식당에 들어가 포도주 한잔을 시켜서 자세히 살펴 보면, 잔에 금이 그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포도주가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닌 그 금까지 채워저 나오는 것이다. 이렇게 독일 사람들은 무엇에나 정 확하고 정밀하다. 이런 국민이기 때문에 성악가를 구분하는 데도 대단하다. 여성은 12, 남성은 14, 합 해서 26 으로 나눈다. 오페라 작중 인물도 26 종으 로 나누어 놓고는 배역할 때 짝을 맞추는 것이다.
남성으로서 여성 (메조 소프라노나 알토) 의 음역 을 가지고 있는 가수가 좀 있는데 이를 카운터테너 (countertenor) 라고 한다. 헨델 시대의 오페라나 남성 합창단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높은 음을 낼 때는 성대의 일부분만 쓰는 가성 (falsetto) 으로 부 르기 때문에 소리가 약하다. 여성 같이 높은 음을 내면서 남성 같이 목소리도 크 게 낼 수 있는 가수가 있었는데 이런 가수를 카스트 라토 (castrato, 여러명이면 castrati) 라고 한다. 카스트라티를 만들려면 소년들이 사춘기가 되기 전 에 돼지 불알을 까버리듯 거세하는 것이다. 내시를 만드는 것이다. 음악학교에 보내서 집중적으로 발 성 교육을 시키면 자라면서 가슴이 넓어지고 소년 의 높은 소리를 계속 유지하게 되어 성년이 되면 높 은 소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게 된다. 나이팅 게일 같이 아름다운 소리를 숨 안쉬고 일분 까지 끌 수 있으며 우렁찬 소리로 장내를 제압한다.
파리넬리 (Farinelli) 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15살에 나폴리에서 데뷔했다. 어느 오페라단 에서 트럼펫의 반주로 노래를 부르곤 했는데 청중 이 둘로 갈렸다. 노래를 더 잘한다는 편과 트럼펫을 더 잘 분다는 편으로 갈라져 싸움을 붙였다. 그래서 둘이 경쟁을 하게 되었다. 트럼펫 주자가 숨이 진해 서 트럼펫을 입에서 떼었을 때부터는, 숨어 있던 파 리넬리의 아름다운 소리와 기교가 더 나와서 청중의 환호 소리가 터질 때까지 계속 되었다. 이탈리아 정복 후 29살에 영국으로 갔다. 그당시 영 국에서는 헨델 (Handel) 이 궁정 오페라단을 이끌 어 나가고 있었다. 헨델은 오래전에 파리넬리의 공 연을 보고 감동했기 때문에 그를 자기 오페라단에 끌어 넣으려고 했다. 그러나 인연이 없었던지 파리 넬리는 딴 오페라단과 계약을 맺었다. 두 오페라단 이 같은 날에 공연을 하게 되면 헨델의 오페라단은 파리만 날리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런던에서 파리 로 진출했다. 딴 카스트라티처럼 청중으로부터 사 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우상적인 존재가 되어 숭 배를 받았다.
그러나 보통은 6종으로 가른다. 가수가 부를 수 있 는 음역으로 가른다. 여자의 경우에는, 소프라노, 메 조소프라노, 콘트랄토 (또는 알토), 그리고 남자의 경우에는, 테너, 바리톤, 베이스 정도로 구분한다. 세분할 경우에는 음색을 본다. 종달새같이 부르면 서정적 (lyric), 까마귀같이 부르면 극적 (dramatic) 이라고 하며, 기교 면에서, 꾀꼬리같이 높은 데 서 오르락 내리락 부르면 콜로라추라 (coloratura) 라고 한다. 대개 주역은 소프라노와 테 너가 맡는다. 메조는 시녀, 누이, 하인, 간 혹 어머니 역 을 맡고, 알토 는 대개 악역 을 맡는다. 이 복 누이, 음모 하는 어머니, 살인자, 집시 등등이다. 바 리톤은 일반적 으로 추한 역 을 맡는다. 형 제, 아저씨, 친 구, 집사, 두령 등이다. 베이스는 보통 신, 성직자, 좋은 아버지, 왕 같은 역을 맡지만 악역을 맡기도 한다.
카스트라티 중에 가장 유명한 가수는 카를로 브로슈 키 (Carlo Broschi, 1705-1782) 였다.
카스트라티의 역사를 살펴보자. 세상이 변하면서 여성 음악가들에 대한 차별 대우가 점점 개선되어 왔다. 그러나 아직도 여성은 차별을 받는다. 보수적인 베를린 필하모닉 관현악단을 살 펴보자. 현재 125명 중에 여성은 겨우 17 명이다. 1982년에야 처음으로 여성을 단원으로 뽑았다. 여 성 첼리스트는 아직도 한명밖에 없는데 2007년에 야 처음으로 입단시켰다. 왜 여성 첼리스트를 끝까지 안 뽑으려 했는가 하면, 첫째, 첼로는 역시 남성이 여성보다 연주를 더 잘한 다고 믿었고, 둘째, 그당시 12명의 남성 첼리스트는 너무 호흡이 잘 맞아서 여성이 끼게되면 리듬이 깨 진다고 생각했다. 그것 보다는, 무대에서 여자가 다 리를 벌리고 앉아 있는 모습이, 침실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지는 몰라도, 눈에 거슬렸던 것이다. 현재도 이러하니 중세기에 남녀 평등이란 상상조차 못할 일이었다. 중세기에는 여성들이 무대에 서지를 못했다. 교회 의 성가대에는 더 더구나 올라가지 못했다. 왜냐하 면 바오로 사도가 “여자들은 교회 안에서 잠자코 있어야 합니다” (고린도 전서 14:34) 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16세기에 로마 교황 바오로 4세는 시스 틴 성당에서 여성들이 성가를 부르지 못하게 했다. 소년과 카스트라티를 고용했던 것이다. 17세기 중 반에는 오페라 무대에 당연히 카스트라티가 올라서 게 되었고 18세기 초부터는 오페라에 카스트라티가 필요불가결한 존재가 되었다. 잘하면 유명하게되고 돈이 따라 붙기 때문에, 가난 한 부모들은 너도 나도 아들 하나를 거세하고 교육 시켜 카스트라토를 만들었다. 한참일 때는 이탈리 아에서 일년에 4천명의 소년들이 거세되었다. 법을 어기는 일이고 창피한 일이기 때문에 개한테 물렸 다, 말에서 떨어졌다, 병 때문이다, 등등 많은 이유 를 들었다. 잘 되면 오페라 가수가 되어 명예와 부를 누렸고 덜 되면 교회 성가대원이 되었으며 안 되면 멸시의 대상이 되었다.
37살에 스페인의 왕 필립 5세의 부름을 받고 스페 인 궁전으로 들어가 22년을 왕과 같이 살았다. 필립 5세는 이상한 병이 있어서 목욕과 면도를 싫어 했고 옷 갈아 입는데 질색을 했다. 그래서 왕의 마음을 진 정시키기 위해서 왕후가 파리넬리를 불러들였던 것 이다. 매일 밤, 그것도 10년 동안, 노래 네곡을 왕한 테 들려주었다. 어린이 동화에 나오는 이야기와 다 름이 없었다. 왕의 신뢰와 후원을 받아서 오페라 하 우스를 개축하고 오페라를 연출하였으며 왕과 같이 국사를 돌보게 까지 되었다. 부를 축적하고 두 왕을 섬기고는 이탈리아로 돌아와 유명인사들의 방문을 즐기다가 77세에 죽기 싫은 인생을 마감했다. 지금 부터 230년 7개월 3일 전이다. 어떻게 이렇게 자세 히 아는가 하면: 어느 친구가 박물관에 서 거대한 공룡의 뼈 를 보면서 “이 공룡 은 얼마나 오래 됬습니 까?” 하고 안내원한 테 물어 보았다. 안내 원 왈 “20만년 7개월 3일이 되었습니다.” 안내원의 박식에 감탄 하면서, “어쩌면 그렇 게 자세히 알고 계십니 까?” 하고 물었더니, 안내원 왈, “제가 이 박물관 에서 일 시작한 날에, 20만년 전이라고 배웠지요. 그런데 제가 일한 지 7개월 3일이 되었습니다.” 유튜브 (YouTube) 에서 카스트라토와 카운터테너 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컴퓨터나 태블렛에서 인 터넷으로 들어가 www.youtube.com 을 찍고, 유 튜브 화면이 나오면 검색하는 자리에 farinelli 나 giulio cesare 를 찍어 넣으면 된다. 첫번 것에서는 오래 전에 나온 ‘파리넬리’ 라는 영화를 볼 수 있 다. 이 영화는 카스트라티의 노래 소리를 재현하려 고 많은 노력을 기우린 작품이다. 두번째 것에서는 뉴욕 메트에서 금년에 제작한 헨델의 줄리오 체자 레 (Giulio Cesare) 를 볼 수 있는데 주인공 시자 (Caesar) 역을 카운터테너가 맡았다. (계속) 사진 설명: 1. 아미고니(Amigoni)가 그린 파리넬리. 2. 거세하는 장면 3. 마지막 카스트라토인 모레슈키 (1858-1922)
칼럼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7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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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대학교 (Boston University) 경영대학
이유택 교수의 생활속에 경영이야기 두번째 보따리에서 꺼내는 ‘선발 그리고 역량개발’ 이야기 (1) 지난주까지 조직을 경영하는데 있어서 리더가 가 져야할 리더의 관점에 관하여 이야기 해 보았다. 그 외에도 다양한 리더의 관점들이 있지만, 너무 특정 분야에 국한된 내용들이 있어 몇몇 관점들은 제외 시키기로 하였다. 필자에게 할당된 지면의 목적이 경영관련된 전문적인 이론들을 논의 하기 보다는 경 영학의 이론을 우리 생활과 연결시켜 쉽게 해석해 보려는 목적이기 때문에 보다 일반적인 내용들에 귀 중한 지면을 활용하려고 한다. 그래서 이번주 부터 몇 주간은 리더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능력 중 하나 인 ‘사람의 선발과 능력 개발’과 관련된 이야기 를 풀어 보려고 한다. 약 5년전 GE의 최고 경영자였던 잭 웰치 (Jack Welch)가 필자가 일했던 학교의 졸업식 특별 연사 로 참석하여 식이 진행되기 전에 약 10분정도 몇몇 교수들과 환담할 특별한 기회가 있었다. 이런 특별 한 기회에 필자가 던진 질문은 한가지 였다. “평 생을 경영자로 혹은 조직의 리더로 활동하면서 가 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성공적 조직관리의 요소가 무었인가?” 잭 웰치는 단 1초의 주저함도 없이 ‘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기업에는 경영자가 분배 하고 개발해야할 다양한 자원들이 있는데, 그중에 신기하게도 어떻게 개발하는가에 따라 결과가 매우 다르게 나타나는 자원이 인적 자원이라고 한다. 그 래서 그는 어떤 다른 일보다도 인적자원을 관리하 고 사람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일에 시간을 많 이 할당했다고 한다. 피터 드러커 교수도 “경영자 의 모든 의사결정 가운데 사람에 관한 의사결정많 큼 중요한 의사결정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할정도 로 사람에 대한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 하였다. 여기에 더 하여 기업은 이런 중요한 인적 자원들의 집합체이다. 한 사람 개개인에 대한 의사결정이 중 요한 만큼 그 개개인의 인적자원들이 크고 작은 팀 을 이루어 일을하고 있기 때문에 팀에대한 관심도 매우 크다고 하겠다. 오늘날 대부분의 경영대학에 서는 학생 개개인의 능력 평가만큼이나 팀에서의 공헌도 혹은 팀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의 평가를 거 의 같은 비율로 고려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사람의 선발과 능력 개발’ 중 피터 드러커 교수 가 소개하는 효과적인 인간관계의 4가지 기본 요건 (커뮤니 케이션, 팀워크, 자기개발, 타인의 개발)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한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커뮤니케이션은 아마도 지난 2-30년에 걸쳐 경 영학에서 가장 핵심되는 주제중에 하나였을 것이 다. 비단 경영학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사회 전반적 으로도 ‘소통’이라는 단어로 중요한 주제가 되어 왔다. 그래서, 기업, 정부, 군대, 병원 할것 없이 조 직의 성격을 불문하고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 한 관심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의 현실은 그 중요성이 제기되기 시 작한 2-30년전의 상황과 그리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다. 즉, 조직에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 하고 현재 그것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은것 외 에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이다. 피터 드러커 교수는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 여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유를 커뮤니케이션 의 일방적인 방향성에서 찾고 있다. 많은 경우 커뮤니케이션이 하향식 방향을 따르고 있다. 경영자가 조직원에게, 상사가 부하에게, 그 리고 부모가 자녀에게 말이다. 많은 연구결과을 통 해 알려진 사실로는 하향식 관계에서는 커뮤니케이 션이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 한다. 즉, 상사가 부하 에게 강하게 말을 하면 할수록 부하는 제대로 듣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왜냐하면 부하는 상사 가 말하는 것들중 자기가 들으려고 하는 부분만 듣
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피터 드러커 교수는 다음과 같은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해 보도록 제안한다. 과거의 하양식 커뮤니케 이션에서는 ‘우리 회사가 올해 목표 판매량을 달 성하기 위해서는 우리 부서에서는 판매량을 2배로 늘려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부서원 각각의 판매량을 2배씩 늘려야 합니다.’라고 이루어 졌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다 음과 같은 질문이 선행 되어져야 한다고 조언 한다. ‘조직원이 당신이 회사와 팀의 리더인 나에게 책임 지고 기여할수 있는 것이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조직과 팀 리더인 내가 당신에게 어떤 성과를 기 대하면 좋겠습니까?’ 그리고 ‘ 당신의 지식과 능 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었이겠 습니까?’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해 각각의 조직원 에게 책임을 할당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조직원 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수 있는 부분을 발견하 고 조직원에게 어느정도의 성과를 기대할수 있겠는 지 거꾸로 물어 보는 것이다.
이런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제시하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 것이 다음과 같은 질문이다. ‘조직원이 최 대한의 역량을 발휘하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의 성 과만을 제시한다면 어떻합니까?’, ‘조직원이 스 스로 세우는 목표는 대개 상사나 조직이 그에게 기 대하는 만큼의 성과를 따라오지 못합니다.’, 혹은 ‘부하나 주니어 사원들은 현실을 보는 관점이 달라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 이것은 분명하게 문제 가 된다. 조직원에게 목표를 세우라고 한다면 대부 분은 기대치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려고 하기 보다 는 적당한 선에서 목표를 세울것이라고 생각 한다. 그리고 조직에서 보는 현실과 조직원 개개인이 보는 현실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을것이다. 중요한것은 바로 그 사실이다. 조직이 기대하는 조직원의 성과차이 그리고 조직이 보는 현실과 조직 원이 보는 현실의 차이가 명확해 진다면 그것이 바 로 커뮤티케이션의 출발선이라는 사실이다. 과거 의 하향식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커뮤 니케이션이라기 보다는 조직관점에서 보는 정보의 일방적인 전달인 것이다. 반면에 후자의 방식에서 는 명확해진 차이 (GAP)를 조직과 조직원이 인식 하고 이것을 커뮤니케이션의 출발점으로 삼는것이 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누구의 관점이 정보가 옳고 그른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일단 효과 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미 시작 되었기 때문이다. 양방향으로 이루어 지는 커뮤니 케이션의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는 옳고 그름을 떠나 일단 동의된 결과이므로 조직원의 에너지를 한 방향으로 모으는데 성공한 것이다. 기여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팀워크 나의 결과물은 누가 사용할 것인가? 그리고 그 사용자에게 나의 결과물이 최고의 투입자원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야 할것인가? 라는 자문을 해 보면 내가하는 일이 나의 상사 그리고 나 의 부하 이외에서 우리 조직에 의외로 많은 사람들
자기 경영 이야기
조직 경영 이야기
혁신 경영 이야기
이 나의 결과물에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최근 까지도 많은 조직에서 우려하는 것이 조 직안에서의 각 기능별 효율성은 뛰어 나지만, 그 각 기능이 서로 협력해야 최종 고객에게 조직이 생산 한 가치가 전달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는 사실이다. 예를들어, 신 제품개발 부서에서는 최 선을 다해 획기적인 신상품은 개발 해서 생산 부서 에 넘긴다. 신상품 기획을 가지고 시장에 내어놓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려고 하니 소요되는 부품 원 가가 너무 비싸 제품을 만든다 하더라고 제품의 가 격이 너무 비싸 시장에서 경쟁력이 없어지는 경우 가 많다. 회사의 자금 흐름을 꿰뚤어보고 있는 자 금 부서에서는 내년의 판매 매출 목표를 200% 향 상 시키지 않으면 회사가 자금난에 시달릴것을 알 고 있어 내년 매출 목표를 200% 상향 조정하여 설 정하였다. 하지만, 작년의 자금난 때문에 금융부서 에서 모든 부서에 비용을 절감하라는 요청때문에 생 산 부서와 판매부서의 파트타임 노동력을 대폭 감 원하였다. 이제 매출 200% 달성을 위해서는 생산 부서에서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부서에서는 더 많은 제품을 판매해야 하는데 인원이 모자란다. 조직의 각 기능의 단기적인 목표를 위해 취한 결정 들이 조직의 보다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장애 가 되어 버린 것이다. 이것은 각 기능별로만 커뮤니 케이션이 이루어 지고 기능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이 루어 지지 않은 경우이다. 기능간의 키뮤니케이션 을 통해 팀워크가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사례가 아 마도 병원일것이다. 병원에서는 환자라는 구체적 이고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최소한의 명령이라 통 제속에서 일 해야 한다. 간호사는 간호부라는 부서 에 소속된 부서원이고, 마취사는 마취과, 의사는 각 각의 전문 분야의 부서, 영상 의학 기사는 영상의학 부 등등 다양한 기능 부서에 소속되어 있다. 하지 만 한명의 환자 앞에서 이렇게 다양한 기능 부서에 서 모인 팀원들은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해야 한 다. 의사의 질료처방에 따라 모든 팀원들이 각자의 전문 기능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정보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모두 공유해야 하 는 것이다. 물론 환자를 잘 돌보려는 비젼을 가진 병원에서는 위에서와 같이 운용이 되겠지만, 환자 보다는 병원 의 수익이나 다른 요소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병 원에서는, 위원회나 스탭회의, 게시판 등등 별별 케 뮤니케이션 방법을 동원한다 하더라도 팀워크가 효 과적으로 이루어 지지 않을 것이다. 점점 지식사회 가 되어 가면서 각 기능별로 분화되고 또 기능별 전 문 지식중심으로 각자의 가치를 생산하게 되면서 커 뮤니케이션과 팀워크의 문제는 점점 심각해져가고 있다. 개인이 속한 기능부서의 상사에게만 충성하 는것만으로는 조직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조 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위아래의 커뮤니케 이션과 함께 개인을 중심으로 360도 커뮤니케이션 을 통한 팀워크가 이루어 져야 한다. 우리는 흔히 가정에서 아빠의 역할과 엄마의 역할 등을 구분하여 따지기도 하고 때로는 논쟁의 불씨 가 되기도 한다. 아빠는 아빠의 역할을 하느라 다른 것에 소을해 지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엄마는 엄마의 역할을 하는데도 벅찬데 어떻게 다른 역할 에 신경을 쓰는가라고 반문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 정의 공통된 목표가 명확하다면, 각자의 역할은 당 연히 충실해야 하는 것이고 가정의 팀워크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가정의 목표를 달성할수 있지 않 을까 생각 해 본다. 여기에 필수적인 요소가 양방향 혹은 다방향 커뮤니케이션이고 ‘기여’에 촛점을 맞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팀워크가 또 하나의 중요 한 요소라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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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Wednesday, July 3,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최근 부동산 가격의 동향 5월달에 보고된 부동산 종합 Report 에의하면 미국전체의 주거용부동산 가격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에의하면 미국민의 55% 는 주거용부동산 가격이 앞으로도 계속 오름세를 유지할것으로 전 망을 했고, 7% 만이내년에 부동산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이수치는 근래에 가장 낮은 것이였습니다. 참고로 조사대상자들의 올해 평균 부동산 가격상 승율의예상치는 3.9% 였는데 이는 4월달에 조사 된 기대치인 2.7%를 훌쩍 넘는 예상치입니다. 조 사대상자 들의 부동산시장 의신뢰도 도 많이 높아 져서 약40% 의 조사대상자들이 현재가 주택매도 의 좋은 시기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이수치는 한달전보다 약10% 가 올라간 수치입니 다. 한편,현재가 주택구입의 최적기 라고 응답한 수 치도 5% 가오른76% 의 최고치를 보여주었습니 다. 주택가격이 오름으로 인하여 더 많은 주택소유 주들이 집을 시장에 내놓는것을 좀더긍정적으로생 각하게 될것이고, 결과적으로는 현재 과열되고 있 는 주택경기가 좀도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될것입 니다. 주택매물이 늘어남에 따라 주택가격 상승율도 좀더 안정될것이기 때문입니다.
더 쉬워질 것이라고 대답했는데 이수치는 전번달 보다 1%가떨어진 수치이고, 그반대로51% 의 응 답자들은 주택융자받기가 더어려워 질것으로예상 했습니다. 전체 미국경제의 신뢰도 도약간상승을 했는 데,조 사대상자의 40% 는 현재 미국경제가 바로가고 있 다고 보고있고,이수치는 4월달 보다 1% 가올라간 것입니다. 그에비해서 아직도 53% 의응답자들은 그반대로 생각을했습니다. 조사대상자들의 13% 는가계 수 입이 작년에 비해서줄어들었다고 대답 했고 이수 치는 2 년전 보다 3% 정도 내려간것이다.그에비해 20% 는가계수입이 전년도에비해 올라갔다고 대답 했고, 또 가계지출이 현저하게 늘어났다고 대답한 응답자도 32 % 에 달했습니다. 그러면 현재 부동산시장은과연 과열이 되어있는 상태일까?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아니다 라는 결 론이 우세합니다. 부동산가격이 상승함으로서 깡 통주택 소유주들의주택가격도 같이상승을 할것이 고, 그결과로 더많은 주택소유주들이 주택을 시장 에 내놓을 것이고 그결과로 경제부양의 효과가 생 길것입니다. 주택경기의 활성화는 현재미국긴축경기( Sequestrarion)정책을 상쇠시키고도 남기때문입니다. 또 증가되는 주택 매물들은 주택시장 가격의 안정에 도 움이 될것입니다.
주택구입 희망자 의 46%는 주택융자를 받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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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지역들의 현상인 압도적으로 모자라는 주택매 물 때문에 가파르게 오르던 가격이 안정 될것입니 다.현주택을 처분을 해서 새집으로옮겨갈수 없었 던 주택소유주들도 집가격이 오름으로서 새집을 장만할수 있는 가능성이생기기 때문에 주택시장에 뛰어들것이고, 결과로 더욱 많은매물들이 주택시 장 정상화에 기여할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당분간은 주택가격과,주택거래양과,새로분 양하는 주택 분량 이 계속 상승세를 유지할것으로 예상되고, 그반면에 비어있는 주택이나, 주택융자 체납, 은행차압 의 숫자가 줄어들것으로 예상이 됨 으로 당장은 매물이 모자라는현상은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가지 중요한 점은,주택가격이 Rent 에 비하여 아직도 낮은수준이기때문에 주택가격이 정상적으 로 오를때까지는 몇년이 더걸릴것으로 예상이 됩 니다. 현재 새로 분양중인 주택의공급이넘쳐난다던가 부 동산융자의 건수가 과한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부 동산 과열현상이 나타날때까지는 더오랜시간이 걸 릴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에 주택융자 이자가 5% 대로 올라도 주택경기가 삭지않을 것입니다. 역시 Rent 에 비교해도 주택소유가 더 저렴하기때문입 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때가격이 최저로 떨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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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7월 3일 수요일
2013 뉴잉글랜드 한인 세탁인 협회 골프대회 July. 28. Sunday PM 1:00 (Shotgun)
항상 저희 협회의 활동과 여러가지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회원님 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각지역 기관장님, 단체장님들 각 업체 관계자 분들을 모시고 아래와 같이 개최 하고자 하오니 골프대회에 많이 참석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일시 : 2013년 7월 28일(일요일) 오후 1시 (Shot Gun) 장소 : Stow Acres Country Club /South Golf Course 58 Randall Rd, Stow MA 01775 (978) 568-1100
참가비: 개인 $100 부부$180 (점심 저녁제공) 푸짐한 상품과 트로피 그리고 부상이 준비 되어 있읍니다. [시상] 그랜드 챔피온, A조 B조 C조, 시니어조, 숙녀조 남&여 장타상, 남&여 4홀 Par3 근접상 [참가신청] 조온구 508-826-5270 김성배 978-509-4849 권기성 617-822-9217 뉴잉글랜드 세탁인 협회가 계속해서 발전할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 세탁인 협회장 조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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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 Essay
Wednesday, July 3,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KSNE Student Article
Road to World Cup 2014: The Next Step Belmont High-School Byuri/Barry Eom, 엄벼리 Korea has qualified for the World Cup for 9 consecutive times, whereas no other team has achieved such a feat except Argentina, Brazil, Germany, Italy and Spain. However, the World Cup qualifying campaign for Korea has never been disastrous as this 2014 Brazil World Cup campaign. Losing to Iran 1-0 in the last match, we [Korea] barely booked a flight to Brazil next year, just qualifying ahead of Uzbekistan with the same points, 14, but having a higher goal-difference.
The first thing that happened after our loss to Iran, Choi KangHee resigned, leaving the KNT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head coach spot vacant. And as many of us may know already, Hong Myung-Bo, the head coach of 2012 Olympic KNT team who led us to 3rd place in the tournament, has been named the head coach of that vacant spot. Personally, I would have preferred to have Senol Gunes, successful ex-FC Seoul head coach and the man who
Team
Pld
W
D
L
GF
GA
GD
Pts
Iran
8
5
1
2
8
2
+6
16
South Korea
8
4
2
2
13
7
+6
14
Uzbekistan
8
4
2
2
11
6
+5
14
Qatar
8
2
1
5
5
13
-8
7
Lebanon
8
1
2
5
3
12
-9
5
With this performance, which was beyond terrible, with no organization, communication, confidence and especially the lack of leadership and tactical usage from the head coach Choi Kang-Hee, we can expect that we will literally finish in the last place in World Cup 2014 tournament. But, there are some hopes left for us.
led Turkey to 3rd place in World Cup 2002, to be selected as our head coach. But no big complaints, Hong’s appointment of our national team is something that we can look forward to because of the following reasons •Lee Dong-Gook, our striker, with no composure in front of goal,
will high likely not play for the national team anymore •Star midfielders, Koo Ja-Cheol, Ki Sung-Yueng Lee Chung-Yong, and Kim Bo-Kyung will be featured in our squad along with the risingstar Son Heung-Min who recently moved to Bayer Leverkusen •A man who has been in a huge slump but evidently our striker who can score, Park Chu-Young, will high likely be included in the KNT squad •Hong will choose the best available players unlike Choi, who stubbornly chose old players such as Kwak Tae-Hwi and Kim Nam-
Il over talented youngsters •We will no longer see long ball or chase-the-ball tactic deployed by Choi which was clearly a failure: losing to Iran twice whilst barely managing a draw against Lebanon •Hong will bring in assistant coaches who has proved themselves such as Ikeda Seigo and the Dutch Jelle Goes With all these reasons, Korean citizens can be optimistic about 2014 Brazil World Cup. All we can do now, is wait and see the improvements that Hong Myung-Bo will make as our new head coach.
칼럼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7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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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9화] 담근질 당하는 고통이 없다면 김장을 하는데 배추나 무가 짠 소금에 달여디고 매 운 고춧가루나 마늘같이 아린 여러 양념에 담근질 당하는 고통이 없다면 맛있는 김치가 될 수 없습니 다. 사람도 살아있는 한 어려움이 있고 괴로움은 따 르기 마련이며 그 갖가지의 역경은 양념맛처럼 인 생의 맛과 멋을 점차 익어가게 하고 철이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담근질을 당해도 가정이나 직장이나 사회 어디에서든지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지 배추나 무를 그대로 놔두면 썩는길 밖에 없듯이 사람도 마 찬가지 입니다. 역할이 부족하거나 쓸모없는 사람 이 되면 마침내는 바람든 무나 썩어가는 배추꼴이 되기 쉽습니다. 양념의 재료마다 새깔과 향기와 맛이 다르듯이 사 라들도 생김이 다르고 견해가 다르며 행위가 다르 기 때문에 일을 하다보면 곧잘 엇갈리고 대립되며 상충됩니다. 그 관계가 양념속 같아서 그 속에 섞 여 살다보면 갖가지 고초를 다 겪기 마련이요 그러 나 그 고충을 극복하다 보면 새로운 맛이 상생하며 살맛나게 합니다. 동료들이 그 일을 대부분 부정적 으로 생각하고 반대한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과제이지만 그럴수록 과거 경험을 되살려 지혜 롭게 풀어가야 합니다. 순간마다 자신이 지금 무엇 을 하고 있는지 밖으로 향하는 마음을 안으로 돌이 켜 볼수만 있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지금 내가 어 떤 생각을 하고 있으며 어떤 행위를 하고 있는지 자 기 자신을 확인해야 합니다. 내가 지금 현명한 일 을 하고 있구나, 어리석은 일을 하고 있구나, 아니 면 웃고 있구나, 화를 내고 있구나 하는 것을 수시 로 점검해야 합니다. 감정을 앞세우면 일을 그릇치 고 먼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게 되며 그토록 마음
고생을 하셨다니 생각나는 말이 있습니다. 고생이 란 낱말을 한문으로 보면 괴로울 고(苦)자에 날생( 生)자였으며 태어나는것 부터가 고생이요, 삶 자체 가 고생이란 뜻 같습니다. 한국사람은 인사를 할때 ‘고생하셨습니다’ 아니면 ‘수고하십시오’라고 하는데 수고도 받을 수(受)자에 괴로울 고(苦)자를 쓰니 괴로움을 받아들이라는 뜻입니다.
근수행보살님이 고춧가루를 보내 주셔서 잘 받았습 니다. 그토록 어려운 상황에서도 문수사 일 년 양념 고춧가루를 장만해 주신 정성이 놀라웠고 감사했습 니다. 콜로라도에서는 고추를 심는 농장이 많은데, 일손이 부족하므로 누구나 일정한 값을 치루고 능 력것 따가게 한다니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고추가 땅쪽으로 매달리지 않고 반대로 하늘을 향 해 치솟고 있으므로 따기가 쉽다고 하니 재미있습 니다. 금강심보살님이 한국의 고추와 비슷하게 매 우면서도 단맛은 더 나고 피망향기가 배어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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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간 다른 차이점 같다며 좋아하셨습니다. 미국 에 고추를 빻는 방앗간이 있다는 소식도 처음 들어 보는데 멕시코 사람들을 비롯하여 고추를 먹는 민 족이 많이 살고 잇음을 증명하는것 같습니다. 금년 겨울은 품질좋고 정성들인 고춧가루 덕택에 김장 김 치뿐이 아니라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게 되었습니 다. 아무리 잘 차린 식탁이라 해도 김치가 빠지면 싱거운 식탁이 되고, 멸다른 반찬이 없어도 김치만 맛있으면 식사가 만족스러운 우리 민족의 식생활입 니다. 어려서부터 짜고 맵게 맛 들여온 음식이 우 리 입맛의 정서요 고향의 맛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절 김치는 젓갈이나 오신채가 들어가지 않으므로 맛 이 없을것 같은데 오히려 깔끔하고 개운해서 입맛 을 돋웁니다. 양념없이 소금물에 담근 백김치가 간 만 맛으면 맛이 있듯이 절 김치도 그 이치와 같습니 다. 11월 초순부터 3월말 까지 문속에 묻혀사는 이 곳 보스턴에서는 땅에 묻은 김칫독에서 김치를 꺼 내 먹는 맛도 별미입니다. 이곳 문수사는 주차장이 넓어야 하므로 마당은 전부 아스팔트로 되어 있지 만 작은 채소밭과 약간의 잔디밭은 있습니다. 유일 하게 땅이 남아있는 뒤 창고에 해마다 김장독을 묻 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김치냉장고를 들여놓고 부 엌 안에서 꺼내먹다 보니 편리해서 좋습니다. 그러 나 맛과 정서는 땅에 묻는것만 못하기에 많은 양은 땅에 묻고 해가 바뀌며 추워지면 그때부터 눈속에 해묵은 김치를 꺼내먹습니다. 추운지방일수록 김 치를 땅에 묻으면 깊은 맛이 오래 우러나며 묵은 김 치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가끔씩 느끼하게 사는 사 람이나 속 다르게 사는 사람을 보면 왠지 그때마다 김치찌게가 생각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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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광고
Wednesday, July 3,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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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 전화: 617-750-0207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생명이 풍성한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보스턴 장로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담임목사 전덕영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주일예배 오전 11시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담임목사 : 김용환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보스톤감리교회
담임목사 조상연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셔틀서비스 리버사이드역 성당 11:00am 11:20 am 성당 리버사이드역 미사후 30분, 40분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45 Ash St. Newton MA02466 /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 www.kccbo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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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7월 3일 수요일
한인사회게시판 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 e-Mail: haninhoebo@gmail.com
※ 내 발에 꼭 맞는 구두 고르기
여자임을 느낄때 300여명의 승객이 탑승한, 서울발 보잉 747 여객기는 연료가 새는 바람에 그만 태평양 한 가운데에서 추락하게 되었다.
맨발로 모래 위에 섰을 때 찍혀진 발자국이야말로 가장 편한 상태의 발모양이라고 한다. 이처럼 모래 위에 찍힌 발모양에서 알 수 있듯이 발은 평평한 것이 아니라 가운데가 약간 들어간 곡면상태이다.
추락 30분전, 부기장은 이 사실을 승객들에게 알려 각자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했다.
따라서 활동적인 현대인에게 구두의 선택은 편안함 뿐만 아니라 몸의 건강에도 영향을 줄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자, 기내는 이내 승객들의 울부짖는 소리로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다.
발에 편한 구두를 찾을 수는 없을까? 발의 모양이 제각각이고 구두의 형태도 다양하기 때문에 신발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참하게 생긴 아가씨 하나가 부기장에게 다가와 귓속말을 거는 것이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소개하는 발에 맞는 구두 고르는 법을 찹고해 보자.
"제가 여자라는 사실을 마지막으로 느낄 수 있게 해 주시겠어요?"
▣ 끈 구두
부기장은 잘생긴 얼굴에 큼직한 어깨, 균형 잡힌 몸매를 가진 멋진 남자였다.
발등 부위에 끈이 있어 비교적 발에 맞춰 신기 쉽다. 그러나 구두의 가장자리가 높기 때문에 복사뼈가 닿는 부분에 주의해야 한다. 구두를 신고 똑바로 선 상태에서 옆으로 발을 쓰러트려보고 그때 신의 가장자리가 복사뼈를 강하게 죄어들지 않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구두끈이 통과한 구멍이 좌우대칭이어야 하며 끈들이 나란히 수평을 이루고 있어야 한다. 기울어져 있으면 신발이 한쪽으로 치우쳐 발에 무리를 준다. 밑창이 유연하면 걸을 때 편하다. ▣ 여성용 힐
부기장은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색시를 바라보았다. 아가씨는 부기장이 조금씩 다가 올 때마다, 가슴 깊이 숨겨둔 본능이 끓어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 지금 죽어도 좋아!' 터프한 부기장이 와이셔츠 단추를 풀며 말했다. "정말,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을 느끼고 싶습니까?"
안정감이 가장 중요하다. 키가 커 보이고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나 이로 인해 발의 편안함보다는 외형적이나 아름다움을 강조, 발에 부담을 주는 디자인이 적지 않다. 구두를 평평한 곳에 놓고 엄지가락으로 안창의 중심부분을 힘껏 눌러보는 게 한 방법이다.
"예~" 그러자 부기장이 와이셔츠를 벗어 던지며 말하길...
안창이 꿈쩍 않고 굽도 흔들리지 않으면 합격이다. 신발 양짝을 바닥끼리 맞붙였을 때 굽과 굽 사이에 큰틈이 생기는 구두도 피한다. 앞쪽도 점검부위다. 신발을 신었을 때 여유가 있어야 하며 집게손가락을 밀어 넣어 첫마디의 절반 가량이 무리없이 들어가야 한다. ▣ 단화
"가서, 이 와이셔츠 다려 와!"
발의 앞쪽과 뒤꿈치 부분을 우선 잘 살펴봐야 한다. 단화는 신기가 편하나 대부분 가죽이 딱딱해 다른 제품에 비해 유연성이 없는게 흠이다.뒤 꿈치가 구두와 바싹 붙는 듯하면 너무 꽉 조여 뒤꿈치가 짓무르는 원인이 된다. 단화는 특히 발등을 덮는 부분이 넓어 신발의 발등 부위가 발등을 꼭 압박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앞부분의 여유는 1cm 정도가 있어야 하고 엄지발가락은 물론 새끼발가락 쪽 어디서도 발이 눌려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 유부남 헌장 제 12조]
사소한, 너무나 사소한 소변을 볼 때는 항상 양변기 시트를 올리고 보라... 일을 본 후에는 꼭 시트를 내리도록 하라... 부부가 싸우는 이유는 남북통일 문제나 인권문제처럼 거창한게 아니다. 남들에게 설명할 수 도 없는 유치하고 사소한 것으로 다투고 헤어지기까지 한다.
한인사회게시판은 함께 더불어 사는 우리 한인들의 경조사나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공간입니다. /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낼 곳 : 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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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3, 2013
한인사회 게시판
2013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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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2013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Sun Woo Han
Hyesung Park Bo Kyung Shin
이동훈/김원경 정영수/김은희 허선희 Misun Han Won Sang Cho 이문영/김춘미 정영화 허성용 Peter Park 이문희 정유경 허승희 Peter K Park Contrubuting Reporter Eugenia Kim, Yujin Kim 이명란 정인숙 허진영 Sunhee Anna Jung, Kyungha Kim 이배훈 정인혜 혜각스님 Suyeon 이병철부부 정제형/이숙자 한혜성/김상기 Thomas Tah Je hee Yang, Hyun Joo Kim 이병현 정진수 부부 황길남/방숙영 Tom Song 이상구 Min Park, Nayun Eom 정청일 황보엽/황해옥 Mr. Han 이상우/김희정 정춘희 황성수 Benjamin Kim Barry Eom 이선화 정하균/곽서영 황영덕 Sun Kim Columnist & Contributor 이승우 조남규/ 한은경 황원서 보스턴한인축 이승욱/안미순 조미자 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황진희 구단 (99명) 이승은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 조상연 황필주 이승훈/변옥화 조선희 황현숙 이상우 ㅣ 김경하 총 901명 이신자/이상현 조성호/김아림 홍경엽 이은미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조수헌 홍모희 이의인/이정희 조유미 홍성일 이원걸/전신애 조은주 홍숙현 이영길/이성혜 조태준 한인회 이사 38대 한인회 임원 홍원철 이영호 조항록/이명숙 홍성도/이근숙 이은규 부부 남궁연($200), 안병학($200) 조현석 Agnes Ann 회장 : 한선우 이은철 조형구/김현옥 Danile Kim 김병국($200), 이학렬($200) 수석부회장 : 한문수 이인권/권소은 주종옥 Elisa Choi 이경해($200), 권복태($200) 부회장 : 장수인 이자영 주혜영 James Kim 최순용($200), 윤미자($200) 이재상/박은영 지훈/박미숙 Joe Feirouz 부회장 : 유현경 이재익/김명은 진정원/안성원 Joseph Ha 방경남($200), 전좌근($200) 사무총장 : 강승민 이재화/김연신 진태원 Katherine Lee 재무 : 이재석 이재규 부부 진한근/이승주 Katherine 유한선, 전옥현, 손광희, 전좌근, 이정규/김영미 차주혁/김난희 Park 마케팅부 : 이정수 최한길, 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이정수 채성엽/김남자 섭외부 : 김대식 이정일/전현임 천영호 [후원자 명단] 예정: 박승삼, 김한수, 윤미자 봉사부 : 신보경 이주택/김정원 최인각 권복태, 방경남 김현주($80),장수인($300) 이지현 학생부 : 조장익 추경석/허정숙 최인숙($100),이근홍($100) 이제봉/한수옥 최경자 학생부 차장 : 양제희 이재신/김홍혜 최덕중/김숙영 한지연($100),김문소($100) 한인회 고문단 단장: 김영곤 학생부 차장 : 염승헌 이재호 김은한($100),고영복($80) 최백규 이재형 노인복지부 : 강승민 최상화/이윤자 안연자($100),안병학($100) 이영하 최신자 박석만($100,남궁연($100) 체육부 : 조원상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이우승/김지영 최연일/최송자 체육부 차장 : 김형준 이유택/김희정 최원길/채길식 김병국($100),김원엽($100) 이병철($200),신상철($60) 이유한/윤지혜 최인숙 여성부 : 김금련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박영찬($100),김양길($100) 이은희 최정우 의료부 : 이주용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선우 정영수($100),김경일($100) 이이순 최정열/허경희 박재원($80), 함혜욱($100) 문화부 : 박진욱 이의훈 최정열/최미남 한인회관운영위원장 이정희 온라인 홍보부 : 김현주 최준영/홍신숙 코리아나 한국식당 ($2,000) 연락처 978-985-1874 이재우 최진규/최원규 이재이/이지선 최창열/배성희 한국암웨이 ($3,000) NE간호사협회($100) 이진아/최명아 최한길 이종국/이향국 최한필/김혜륜 보스톤룸렌트닷컴($100) 해병전우회($300) 이창호/한정인 최환성 이태호/이성희 최현구/김희현 정진수회계사 ($460) 이학렬 부부 최홍백/박두연 변복순/변복자($60) 2013년 7월 2일 화요일 현재 이한숙/한윤영 하정아 부부 박종안/문현옥($200) 이현경 김병철/한영자($100) 한경언 이현지 한문수/윤선미 권복태/서명숙($340) 이혜승 한병의 이상우/김희정($60) 901명 이후석 한병칠/장미용 이훈재/정기순 한선우/정재은 최정열/허경희($20) 대한통운 정대훈($300) 이희정 500명 한세진 500명 전진원/손영희($100) 이형오/안진희 한윤찬 어양/박현숙($100) 인기환 한정택 임성광 최연일/최송자($100) 한지동 임이제/최윤신 한지연/최순용 북부보스톤 상옥회($100) 임응준 한상륜/이정선 문수사 ($100) 임정기/박희경 함성문/함영자 이학렬($100) 임진수 125명 함지희 정인숙($80) 임창선 함혜욱/함승완 임학래 허민선 조대희 주경석 부부 주성찬/주윤희 OF NEW ET Y E CI 장계은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장명숙 장병주/강시정 장성수/정능화 장수인/홍경엽 장영규 장영충/박옥녀 (영문) (한글) 이름 장용복/이창주 장원준/장호준 장유문 부부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장인창/황재희 장종문 부부 전화번호 E-mail 좌상일/이은조 전관우 주소 전은영 전좌근 거주 가족수 전옥현/김영자 전종헌/김희정 전진원/손영희 2013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전희진 부부 $40 가족 $ 정기라/이용희 1인 $20 정경진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정경희 정근화 $100 $200 $500 $300 $1,000 $2,000 기타 $ 정대훈/강성미 정재호 정명철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정민수/정종은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정병철/장인숙 정상무(Mrs)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정석호/정에스더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정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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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김정선/조순래 서규택 서동욱 공병래 김주노 강정래/김효진 김준구/박선희 서윤주 서정섭 강민형 김정환 서태환/양은경 강상원 김종숙 강승민/김윤정 김종완/이성숙 신광선/이선영 강영한/박은경 김재율/장복기 선정안 고영복 김제성/채은혜 성상훈 고영수/고준 김진기/신미송 신영묵/최인경 고인순 김진경/김신애 신용순 고종성/김혜련 김진홍/김경태 심동근 윤상대 부부 공창우 김진희 구용환/구마리꼬 김태만/윤미자 백이태 부부 구자영 김프란치스코 백현일 변복자 구지수/공경희 김창근 변복순 국민준 김창남 권명옥 김창식/백선희 변찬섭 방경남/김향인 권복태/서명숙 김청란 권오관/민애숙 김창래/김갑연 서충욱/이세영 권오숙/ 최간주 김천일/최해근 석상옥 성낙호/백종숙 권오순 김학수 성성훈 권오훈/장성주 김학주 성인식 권병욱/김이선 김한나 권병희 김한성/김숙현 손성희 손순이 길소영 김한수 손한록부부 김경순 김한태 송기백 김경중 김현구 부부 송길호 김경일/조삼영 김현주 김경화 김현주/조용준 송남수 김정림 김현천/윤상필 송민철 송미경 김정선/조순래 김현태 송선재 김증모/김재순 김형준 권승룔 김호영/김소연 송신재/송신영 송은아 권정안 김훈광 송준환/국승연 권정자 김희권 송진우/김진영 권한섭 김혜실 송평구/이미경 길은석 김혜영 송화종/정금원 김기안/이유준 김효경 신광성/이선영 김갑동 김효인 김경선 김효열/정현주 신상철/김영아 신영각/홍경자 김경순 김흥수 김경모 남궁연/조정자 신행옥 신형경 김경자 남민자 신보경/정재원 김경하 남정현 김경희 남일/윤미아 심윤보/김은미 김금련 노동완/신은경 신창복 안길남부부 김남균/정혜숙 노정자 안명희 김남장/이계영 노진아 안미숙 김다윗 노혜선 안병학 부부 김대식 도범스님 안성민 김대업 맹호영 김덕기 문관옥/정자인 안승재/안미숙 안일민/이옥 김도성 문선희 김동민/김주연 문창곤/김유경 안연자 김동숙 문현석/정하나 안영신 김동우 문형근/이지영 안윤선 안태수 김대식 민신자 안태준/문유경 김만희/김갑수 박강호 어양/박현숙 김면진 박기나 엄인숙 김문령 박기훈 엄재관/김용희 김문소/김계숙 박동찬 오영수 김민준/이현주 박민/박영 오예자 김민정 박석만 부부 김민철 부부 박성민/이경희 오정민 김보규 박성규/이해옥 오진옥 오웅철 김법철 박성준 부부 오은자/김원경 김병국/김유경 박승삼 김병기 박신영/김영순 여명신 원영옥 김병철/한영자 박인원 김수정 박원서/장은영 양제희 김수연 박영찬/서진아 염승헌 유경렬 김성군/김영희 박옥화 김성배 박요섭/박진경 유대근/유정심 김성일 박영철/정선주 유선희 유승오/강혜정 김성혁 박은경 윤경문 김성현/이은주 박은영 윤경희 김승진 박재범 윤병태 김우혁 부부 박재원 윤보영 김윤경 박정부 윤석기/이현주 김원경 박필수 부부 김원엽 박종선/강홍순 윤석중 김양숙 박종안/문현옥 윤영수 김영선 박종열/조영신 윤은상/박순혜 김옥미 박종일/이인숙 윤정아 유주한/장숙경 김옥식 박지영 윤동수 김유석 박진욱 김양길/김진희 박진영/이주연 윤주옥/채성철 윤충남/윤향숙 김연일 박찬수 김영곤 부부 박성규/이해극 윤현권/박순단 이기환/윤순정 김영범/고경아 박지영 김영기/김애자 박진흠/윤희경 이규윤 이근/김경희 김용진(윤복순) 박태윤 김용택 박창섭/박유니스 이근복 이근홍/원방 김용환 부부 배유미 김은실 박호진/홍옥희 이금자 김은정/이성우 박호진/홍옥희 이기영/전희진 이귀옥 김은주/이창경 박혜성 이경환/민정숙 김은한/이혜원 박혜영 김인수/김춘수 배홍선/이봉자 이경해 부부 김인배 백린/최선경 이기영 김인영 백승한/손주연 이기환/윤순정 이길신 김인정 백현주 이동은/김두연 김일 변근식 이동익/이재숙 김정박/권순자 변화근
뉴잉
글 랜드한인 회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The Korean American Society of NH
2013년 7월 3일 수요일
39
뉴햄프셔 한인회보 회장/발행인 : 박선우, 사무총장 : 조은경, 재무 : 김승은
July. 3. 2013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회보 발간에 즈음하여...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본 회 임원, 이사들을 대표하 여 동포들의 각 가정마다 문안 인사 드립니다. 본 회는 그간 많은 동포들 의 참여와 성원으로 활동영역 을 넓혀가면서 좋은 성과를 거 두고 있습니다. 우리 한인회는 우리 모두의 단체입니다. 우리가 참여하여 서로가 서로를 도우면서 나누
고 봉사하는 기관입니다. 이민 자로서 우리의 정체성을 유지 하고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알 리면서 주류사회의 일원으로 동참하는데 또한 그 목적이 있 습니다. 우리는 모두 조국을 떠 나 이국에서 둥지를 틀고 있습 니다. 상이한 배경과 여건들을 초월하여 한인회의 존재 가치 를 공유하면서 이 사회를 선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 또한 우리 스스로가 해야 할 과 제 중의 하나입니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 한 본 회는 더 효율적인 방법으 로 동포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 하여 이번에 ‘뉴잉글랜드 한 인회’의 협조로 우리 ‘뉴햄 프셔 한인회의 회보’를 매주 발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회 보 발간을 통하여 본회는 더욱 개방되고 원활한 소통이 이루 어지고, 우리 한인회와 한인사
회가 또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면을 할 애해 주신 뉴잉글랜드 한인회 한선우 회장과 임원들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동포 여러분, 이 회보 역시 우리 모두의 회보입니다. 한인 사회의 발전과 우리들의 위상 제고를 위하여 여러분들의 재 능과 역량이 필요한 동포들이 있으며 단체가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본 회의 발전과 회 관 건립기금 조성에 적극적으 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 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 다. 그리고 ‘좋은 회보’를 만 들기 위하여 기사작성과 편집 에 봉사하시는 필진들의 노고 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선우 뉴 햄프셔 한인회 회장
Vol.1 / No.1
NH INFORMATION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보은행사 제목: 주최: 주관: 협조: 날짜: 장소: 주소: 대상: 내용: 문의:
6.25 참전용사 보은행사 뉴햄프셔 한인회 보스톤 총영사관(메달 수여식) 보훈처(대한민국 정부) 2013년 7월 20일 토요일 11:30am - 2:30pm Courtyard Marriott 70 Constitution Ave. Concord NH 03301 6.25 참전 미군용사 오찬 및 메달(Ambassador for Peace) 수여 603)767-1356
편집부에서 알려드립니다. 뉴햄프셔 한인사회의 기사나 전할 내용을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 다. 메일: nhkoreans@gmail.com / 문의: 603)767-1356 게시판 공고 안내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게시판 사용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대상: 종교단체와 뉴햄프셔 주정부에 등록된 비영리 단체 범위: 제목, 날짜(일시), 장소와 주소 혹은 연락처로 4줄까지 사용 가능 초과: 소정의 광고료를 내야 합니다. 전화: 603)767-1356 메일: nhkoreans@gmail.com 뉴햄프셔 한인회보 발간에 즈음한 경품안내.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오는 7월 20일(토) 콩코드(Concord)에서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연중 행사로 실시해온 ‘한국전 참 전용사 보은행사’를 올해에 도 오는 7월 20일(토) 콩코드 (Concord)에서 오찬을 겸하 여 실시합니다.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올해
는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이하 는 해입니다. 특히 대한민국 정 부(보훈처)에 협조를 요청하 여 특별한 행사를 마련하였습 니다. 참석하는 모든 미군 참 전 용사 분들에게 ‘Ambassador for Peace’ 메달을 수
여합니다. 이 전수식은 주 보스 톤 총영사관에서 주관할 것입 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뉴햄프 셔 주지사(Honorable Maggie Hassan), 연방 상원의원 (Senator Jeanne Shaheen, Senator Kelly Ayotte), 연방 하원의원(Rep. Carol SheaPorter, Rep. Ann Kuster), 주 방위군 사령관(Major General William N. Reddel III), 재향군인회장 등 관계 공 무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피를 흘리신 참전용사들의 그 숭고한 희생 에, 뉴햄프셔 한인회는 뉴햄프 셔 한인동포들의 이름으로 감 사하는 마음을 참전 용사 분들 에게 행사를 통하여 전할 것입 니다.
뉴햄프셔에 있는 마이너리그 야구단이름을 우편엽서에 적어서 보내주 시면 됩니다. 야구단이름을 맞추신 분 중에서 추첨을 통하여 상품을 드 립니다. 경품: 야구경기 입장권 4장(2장만 필요하신 분은 2장이라고 쓰면, 한 분을 더 추첨) 날짜: 2013년 7월 22일(월) 오후 7:05 장소: 휘셔 캐츠 홈구장(1 Line Drive, Manchester NH 03101) 상대: HARRISBURG SENATORS(Pennsylvania 팀) 힌트: 603)641-2005, NHFISHERCATS.COM 엽서: Mr. Park(The Korean-American Society of N. H.) 주소: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내용: 팀 이름, 본인의 이름, 전화번호, email. 필요한 (1~4)장. 마감: 2013년 7월 12일(금) 추첨: 2013년 7월 13일(토) 응모: 나이는 18세 이상. 우편엽서는 많이 보내셔도 됩니다.(무제한) 사족: 사연을 같이 적어 보내시면 더 좋습니다. 유강조 박사 뉴햄프셔 한인회에 전구 4,000개 기증 4월에 얼굴과 사시는 곳을 밝히지 않는 독지가 유강조 박사께서 절 전형 전구 4,000개를 뉴햄프셔 한인회에 기증하셨습니다. 뉴햄프셔에 사시는 한인들에게 나눠 쓰면서, 한인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기증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뉴햄프셔 주에 있는 5개 의 한인교회와 살렘에 있는 은혜 식품에서 전구를 배분하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는 뉴햄프셔 한인들을 대표하여 유강조 박사님께 감 사를 표합니다. 은혜 식품에서 4개씩 뉴햄프셔 거주 한인에게 배분 중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행사안내] 일시: 2013년 7월 20일 토요일 (11:30am - 2:30pm) 장소: Courtyard Marriott
70 Constitution Ave. Concord NH 03301
대상: 6.25 참전 미군용사 내용: 오찬 및 메달 수여 (Ambassador for Peace) 문의: 603)767-1356
주최 : 뉴햄프셔 한인회 / 주관: 주 보스톤 총영사관 / 후원 : 대한민국 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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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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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