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7, 2010 (Vol.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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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I 발행인 유한선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0년 7월 7일 수요일

금주의 주요 뉴스 8월14일 토요일 광복절기념 한인체육대회 열기로... (3Page) 7월25일(일요일) NE한인회 “한미합동 퍼레이드” (4Page)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1 No. 77

한인사회의 성원과 후원아래 마침내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립 완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건물 구입 절차 완료 (Closing), 한인회관건립을 통해 보다 발전되고 단결된 한인사회를 이끌어 나가길...

정운찬 총리 8일 사퇴, 청와대 내각개편 급물결 (5 Page) Korea in Brief (10) Park’s Third Term (12Page) SAT 고득점 전략 SAT 단어공부 요령 (21 Page)

내집마련 가이드 (22 Page)

알림 한인회(보) 홈페이지 WWW.BOSTON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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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과 건립위원회 남궁연 위원장이 상대측(Seller) 변호사와 건물 구매에대한 최종 절차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좌측사진) 최종 구매절차를 완료 후 남궁연 위원장과 Seller가 계약의 성립을 축하하며 서로 악수하고 있다. (우측 사진)

마침내 30여년간 정성을 들 여 노력해 왔던 뉴잉글랜드한인 회관이 우리의 품으로 들어왔 다. 지난 6월 30일 뉴잉글랜드 한인회 유한선 회장과 남궁연 한 인회관 건립위원장이 김성군 변 호사(한인회관 건립위원)사무실 에서 Seller측 변호사와 건물주 를만나 우번소재 한인회관 건 물 (13-15 Campbell St., Woburn, MA) 구입을 위한 최종 절 차(Closing)를 마무리 짓고 열쇠 (Key)를 인수했다.

김성군 변호사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이날 미팅에서 한인회 측은 건물에 대한 모든 서류를 최종적으로 빈틈없이 꼼꼼히 검 토하고 서류 이외의 모든 사항에 대해서도 질문하고 챙기는 세밀 함을 보였다. 특히 유한선 회장은 한인회 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건물 유지를 위한 개스비 등 유틸리티 비용이 얼마나 소요되는 지 등에 대해 세세히 질문하는 등 한인회 관 구입 후 운영에 대해 미리 대 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크로우징은 약 40여분이 소요되었으며 모든 서류가 완벽 히 검토된 후 양측은 건물 양도 서류에 사인하고 대금을 지급함 으로서 드디어 오랜기간 노력해 왔던 한인회관 건립의 모든 활동 에 종지부를 찍고 한인사회의 새 로운 보금자리가 될 뉴잉글랜드 한인회관이 탄생하게 되는 순간 이었다. 그 누구보다 앞장서 한인회 관 건립을 위해 모든 열정과 노 력을 쏟아부은 ‘뉴잉글랜드 한인 회관 건립위원회’ 남궁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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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진 변호사

은 “이 모든것이 한인사회 여러 분들의 도움이 없이는 결코 이 루워질 수 없는 일이었다.”고 말 하며 한인사회의 뜻을 모아 마련 된 소중한 보금자리인 만큼 한인 회관 건립을 통해 보다 발전되고 단결된 한인사회를 이끌어 나가 줄것을 한인회측에 당부하였다. 한편 건립위원회는 한인회관 이 건립된 만큼 건립위원회의 모 든 공식활동을 마무리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곧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한인회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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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7일 수요일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후원아래 마침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건립되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물을 ‘26만불’에 구매하기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현재 건립위원회에서 모금한 금액(2009년도 모금 합계 24만 5천 불)으로는 순수 건물 구입비 1만5천불과 구입 후 수리비 1만5천불, 총 3만여불의 부족분이 발생하여 2010년 4월 20일 부터 6월 30일 ‘한인 회관 건립 특별 모금’을 실시하고자 하오니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후원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립기금 2010년도 모금 현황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립위원 -남궁연 위원장 $2,000, -이영호 위원 $2,000, -김성인 위원 $1,000, -유한선 위원 -서규택 위원 $1,000, -안병학 위원 $1,000, -김성군 위원 $1,000.

한인회관 건립위원회에서 26만불에 구입하기로 결정 한 우번의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물 전경

건립기금 보내실 곳 우편으로 보낼시 수취인 : 뉴잉글랜드한인회(KSNE) 400 West Cummungs Park Suite#1275 Woburn, MA 01801 (메모란에 건립기금 기재요망) 은행송금시 SOVEREIGN BANK 211 North Andover, MA 01810 ROUTING#: 011085150 ACC#: 08660002086 기부해 주신 건립기금은 세금공제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기부금은 그 기부금 액수에 준하여 한인회관 건립 동판에 세겨 영원히 보존하게 됩니다.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진수 회계사: $1,000 릴라이어블 마켓: $1,000 NE 충청도향우회: $800 NE 한인간호사협회: $100 박오토바디(박석만): $1,000 대한통운(정대훈) $500 이병철(전한인회장): $1,000 뉴장수갈비(이은규): $500 코너스톤(강승민): $3,900 보스톤한미노인회: $15,000 수산인협회 일동 $1,000 김창근세무사 $1,000 정수일: $200 김은한: $500 김영기(전한인회장): $1,000 박마르타: $500 김동원 치과 $1,000 이하영 $200 김원엽 $100 윤은상 $300 이요섭 $1,000 홍석환목사 $200 이문희 $200 은혜식품 $100 유시자 $100 Chung Soon Lee $50 장병준 $300 장용복 $200 H-Mart $1,000

성낙호 $1,000 박준성 $300 박영찬 $200 노정남 $100 김한수 $200 북경반점(이승기) $500 이경해부동산 $1,000 문수사 $300 오리엔트여행사 $300 송남수/조수헌 $200 고영복 $200 이숙재 $100 권한섭 $100 박재영 $200 북부보스톤감리교회 $3,000 보스톤장로교회 $3,000 어양 $1,000 뉴잉글랜드한국학교 $10,000 이동익 $300 정상우 $100 나사렛사람의교회 $500 공군전우회일동 $500 신좌경 $300 남세교 $200 장종문 부부 $200 김종백 $100 임재수 $1,000 현철우/이금주 $500 홍종욱목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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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0년 7월 7일 수요일

알려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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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Society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배 골프대회가 8월 22일로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림니다.

8.15 광복절기념 뉴잉글랜드 한인체육대회 8월14일(토요일) 개최 합니다.

Bulletin Board 한인사회 게시판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신임목사 부임 미연합감리교회 뉴잉글랜드 연회 Peter Weaver 감독은 7월 1일부터 북부 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으로 김 용환 목사(사진)를 파송했다. 김용환 목사는 연합감리교회 미조리 연회에서 준회원과 정회원으로 목사 안수를 받았고 Grandview 연합감리교회, 뉴욕 감리교회, 미드허 드슨 교회, 잭슨하잇연합감리교회에서 사역하였으며 지난 9년 동안 북부 버지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제65회 광복절기념 경축행사 및 한인체육대회를 오는 8월14일(토요일) Watertown 소재 Arsenal Park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광복절기념 한인체육대회 행사는 이 지역 한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한인회가 주최하는 가장 중요한 야회축제 행사의 하나로 이 지역 모든 단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종목은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이며 본 대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나 우편으,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당일 참가신청도 가능하지만 원할한 경기의 운영을 위해 가능한 사전 등록을 바란다고 한다.

[참가신청 방법] 체육대회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참가 단체 명”, “참가 종목”, “담당자 연락처”를 기입한 후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통보하면 된다. 한인회 연락처 : 전화 : 781-933-8822 / 팩스 : 781-933-8855 이메일 : haninhoebo@gmail.com

성요한교회 한국학교 기금모금 골프대회 개최 성요한교회에서는 성요한교회 한국학교 기금마련을 위해 아래와 같이 골프대회를 개최하오니 많은 한인동포들의 참여 부탁드림니다.

를 시작으로 사역을 시작했다.

7월 무료 건강 검진 안내 “SDA 한인교회 부설 새생활 센터”에서는 이 지역 교민들을 위해 뉴 잉글랜드한인회 후원아래 “7월 무료 건강 검진”을 다음과 같이 실시 합니다. 일시: 2010년 7월 17일(토) 오후 2:30-4:30 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 사무실(Woburn 소재) 400 West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내용: 의사 무료 처방,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체크, 건강 상담, 건강 정보 등 후원: 뉴잉글랜드한인회 문의 전화: (781) 640-1973, (781) 933-8822

보스톤산악회 정기산행안내 1. 산 행 일 : 2010년 7월 10일 (토) 2 .장소/높이 : Mt. moosilauke(4.802ft), GLENCLIEF와 WARREN지역 N.H 3. 거리/오름높이:GORGE BROOK TR, 왕복7.2마일/2800FT 4. 산행시간 : 약 5시간 6. 준 비 물:배낭,등산화,방풍의,우의,장갑,모자,스틱,식수,간편중식.

일시 : 2010년 7월 11일 (일요일) 오후 1:00 장소 : Green Meadow G.C. (Hudson, NH) 문의 : 윤현권 (978-505-7686) 이태진 (617-207-8127) 정영춘 (781-862-3969)

Brookline Acupuncture Clinic

김용환 목사는 7월 4일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부임 예배

5. 난 이 도 : 3~4 (5단계척도법)

[골프대회 개요]

경희한의원

니아에서 새빛교회를 개척하여 한인들과 지역사회를 섬겼다.

7. 집 결 지 :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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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특이사항: 다소 긴 트레일이지만 비교적 평이로와 선두와 후미간 30분이내로 도착이 목표임. * 기타문의 : 전화 978-569-3256 (김상호)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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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 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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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7일 수요일

한인사회 소식

‘한국가든’ 월드컵 응원전 입장수입 전액 노인회에 기증 이 지역 어르신 공경의 선행 선 보여....

한인회보

6.25 60주년 및 7.27 종전기념

“한미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초청 만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점점 우리의 기억에서 잊혀져가는 뼈아픈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 고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뜨거운 젊음을 희생했던 참 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6.25전쟁의 종전 기념일인 7월27일에 즈음한 한미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 사 초청 만찬 행사를 오는 7월 25일(일요일) 갖기로 했다 고 발표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이번 행사계획을 발표 하면서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 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이라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우리 참 전용사는 물론이요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 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 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이라고 역 설한 후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 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에 이 지역 많 은 한인들이 동참해 줄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행사 일정 및 개요] 한국가든(올스톤 소재) 하경남 사장이 이학렬 보스톤 한미 노인회장과 권정자 재정부장에게 월드컵 응원전에서 얻어진 입장수익 전액을 전달하고 있다.

우리에게 행복한 6월 을 선사했던 자랑스런 태극전 사들의 사상 첫 원정 16강 진 출 이라는 기쁜 소식의 여운 이 채 가시기도 전에 뉴잉글 랜드 한인사회에 훈훈한 소식 이 전해졌다. 지난 7월 1일(목요일) 얼 스톤 소재 한국가든(Korean Garden)에서 월드컵 한국전 응원시 입장수입으로 발생했 던 수입금 전액을 이 지역 노 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한국가든’ 하경남 사장이 보 스톤 한미노인회 이학렬회장 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하경남 사장은 기부

금을 전달하면서 평소 이 지 역 어르신들을 위해 조그마한 정성을 보태고자 늘 생각 하 고 있었는데 마침 온 국민을 행복하게 했던 월드컵으로 인 해 수입이 발생되어 이 수입 금의 전부를 노인회에 기증 하는것이 가장 뜻있는 일이라 생각되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기부금을 전달 받 은 이학렬 노인회장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며 많 은 사람들이 노인들을 위해 이처럼 많은 신경써 주고 있 다니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하며 뜻있는 기부이니 만

큼 이 지역 노인들을 위해 가 치있는 일에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가든’에서는 월드 컵 기간동안 이 지역 한인들 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열심 히 대한민국의 태극전사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한인 식당 으로는 유일하게 이른 아침부 터 문을 열고 찾아오는 손님 들에게 설렁탕을 제공한 바 있다. 이때 받은 $10씩의 입 장 수입을 전액 노인회에 기 증한 것이다.

. 일시 :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장소 :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행사개요 : 4:00 Pm ~ 5:00 Pm : 한미 합동 퍼레이드 5:30 Pm ~ 7:00 Pm :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만찬 장소 :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한인회보 기사)

(한인회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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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한인회보

2010년 7월 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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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총리 8일 사퇴…청와대 내각 개편 ‘급물살’ 정운찬 국무총리가 8일 공식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청와대 조직개편과 인사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 수정안 부결은 정 총리 책임이 아니라며 사퇴를 만류했지만, 정 총리는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사퇴의사를 굽히지 않았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정 총리가 물러나면서 청와대 와 내각 개편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정 총리에 이어 정정길 대통령실장도 모레 공식 사퇴하고 곧바 로 후임 실장이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신임 대통령실장에는 임태희 노동부 장관이 유력한 가운데, 임 장 관은 새 총리 후보로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조직 개편안도 8일쯤 발표되고 다음주초에는 수석비서관 인사가 이어진다. 또 오는 14일에는 한나라 당 전당대회가 개최되는 등 당,정,청 개편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민간인 불법 사찰 파문] 민주 “영포회 몸통 밝혀라” 총공세

김미화 “연예인 블랙리스트 때문에 KBS 출연못해”

민주당은 6일 민간인 불법 사찰에 대한 국무총리실의 자체 조사 결과에 강하게 반발하며 ‘영포목우회’ 실체 를 밝히기 위한 총공세에 돌입했다. ◇“몸통을 밝혀 라”=전병헌 정책위의장은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 책회의에서 “총리실의 자체 진상조사 결과 내용과 수사 의뢰 조치는 황당무계한 변명과 꼬리 자르기”라고 강하 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 이영 호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 이인규 총리실 공직윤리지 원관의 삼각 커넥션 고리가 어떤 실체적 진실을 갖고 있는지 밝혀내는 것이 (영포목우회) 몸통의 진상을 밝 혀내는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유선호 의원 은 “몸통이 박 차장인지 박 차장이 모신 한나라당 이상 득 의원인지, 그것도 아니면 이영호 비서관과 수차례 독대한 대통령인지 밝혀져야 한 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그는 또 “청와대와 정부, 한나라당이 영포회가 이번 사건 과 관련 없다고 강변한다면 국회 국정조사를 즉각 받아들이라”고 촉구했다.

개그맨이자 방송 진행자인 김미화씨가 KBS에 연예인 블 랙리스트가 존재하며 그 때문에 자신이 KBS에 출연하 지 못한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파장이 일고 있다. 김 미화씨는 6일 아침 자신의 트위터(http://www.twitter. com/@kimmiwha)에 올린 글에서 “김미화는 KBS 내부 에 출연금지 문건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 때문에 출연이 안된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미화씨는 “제가 많이 실망한 것은 KBS 안에 있는 피디들이 20년 넘게 동고 동락했던 사람들이고 친구들인데 확인되지 않은 편향된 이야기를 듣고 자신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며 “누군가 의 과잉 충성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김미화씨는 “KBS에 근무하는 분들 이 ‘블랙리스트’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고 돌아다니고 있는 것인지? 밝혀 주십시오. 참... 슬픕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교원평가 거부 선언에 교육계 ‘발칵’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지지율이 세종시법 수정안 부 결 이후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실시해 6일 발표한 주간 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22.7%로 최저치를 기록한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3.5%p 상승한 26.2%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달 28일 21.8% 로 20%선 지지 여부도 불투명했으나, 세종시 수정안 반대 토론자로 나선 29일 8.1%p 급반등한 29.9%로 나타났고, 30~31일 26%대의 지지율을 나타내다 지난 2일 29.4%로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2위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13.0%)으로 조사됐고, 3위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12.8%) 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전주 대비 1.5%p 상승한 38.1%를, 민주당이 2.5%p 하락 한 30.9%를 각각 나타냈다. 뒤를 이어 국민참여당(4.2%), 민주노동당(3.8%), 자유선 진당(3.4%), 진보신당(2.2%), 창조한국당(0.6%) 순이었다.

진보 성향의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6일 정부가 시행중 인 교원능력개발평가제(교원평가제)를 폐지하고 대안으 로 수업평가를 골자로 하는 ‘자율적 교육평가’를 도입하 기로 해 교육계가 발칵 뒤집혔다. 교육감의 교원평가제 거부는 처음인데다, 서울 경기 광주 강원 전남 등 다른 지 역의 교육감들도 교원평가 방식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이 어서 일촉즉발의 충돌이 우려된다. 김승환 교육감은 현행 교원 평가제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교사 줄세우기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수업 김승환 전북교육감 당선자 의 질 향상 대신 성적 위주 교육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으 며, 법적 근거 없이 시행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김 교육감은 “교원평가제는 교과부의 생각과 달리 평가 결과가 인사와 급여에 반영될 소지가 있어 자칫 교사 줄세우기라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며 “이는 반교육적일 뿐만 아니라 효과 도 의문스럽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지지율 26.2%…세종시 수정안 부결 후 반등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 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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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7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유권자總聯, 재외국민투표법 헌법소원

간추린 지역 소식

“투표소 공관에만 설치도록 한 것은 투표권 제약” 세계한인유권자총연합회(회 장 배희철)는 현행 재외국민투 표법이 재외 국민의 투표권 행사 를 제약하고 있다며 헌법소원 심 판을 청구했다. 재외국민투표법과 관련해 재 외동포 또는 관련 단체가 헌법소 원 심판을 청구한 것은 지난해 5 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배 회장은 서류 접수 후 기자 와 만나 “투표소를 한국 공관에 만 설치할 수 있도록 한 현행재 외국민투표법 바뀌지 않으면 총 영사관이 없는 지역 한인들의 경 우 등록과 투표를 위해 비행기를 타고가 호텔에서 자고 가는 불편 을 감수해야 한다”며 “이는 사실 상 투표를 하지 말라는 것”이라 고 주장했다.

그는 “그간 힘들여 재외국민 투표권을 획득했지만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투표참여율이 극히 저조하면 그 책임은 한국 정부가 져야 한다”면서 “헌법재판소의 합리적인 판결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헌법소원에 참여한 이들 은 배희철 회장 등 세계한인유권 자총연합회 임원 및 미주지역 대 표 등 15명, 재일본 대한민국민 단 중앙본부 임원 2명 등 세계 각 지 한인 대표 37명이다. 앞서 지난해 5월에는 일본에 서 재외국민 참정권 운동을 펼치 고 있는 재일동포 이상윤 씨 등 6명이 재외국민 참정권 관련 법 안이 투표 방법과 대상을 제한하 는 등 문제가 있다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고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8월 선거관리위원회로부 터 관련 자료를 받아 이를 심리 하고 있다. 지난해 2월 국회를 통과한 개 정 재외국민투표법은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해외 영주 권자에게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 원 선거 비례대표 투표권을 부여 하고 있다. 그러나 이 법이 투표소 설치 를 대사관과 영사관 등 재외공관 으로 한정해 미주와 유럽 등 대 부분 지역 한인들이 거리가 너 무 멀어 투표하기가 힘들다며 그 동안 우편투표와 인터넷 투표 등 대안을 마련해 줄 것으로 요구해 왔다. (서울=연합뉴스)

‘문수사’ 웨이크필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참가

메사츄세스 ((Massachusetts) 새로운 의료보험법이 실시되어도 현재 응급실을 찾고있는 환 자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지난 2004년 부터 2008년 까 지 통계치수 보다 9 퍼센트나 더 늘어난 약 300만명이 연간 응 급실을찾고 있다. 그 이유는 주치의를 방문하려고 예약하려면 아직도 많이 기다려야 하므로 응급실이나Urgent care를 많이 찾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건강보험법에 실시되어도 환자 들은 피부로 개선된 면을 아직까지는 느낄 수는 없는 것같다.

벨링햄 (Bellingham) 벨링헴 타운에서는 20주년 연주회가 수요일 오후 6시 30분 부터 시작된다. 이 연주회에서는 셀틱 음악, 포크송 등 가족 모두가 즐겨들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www.bellinghamma.org에서 알 수 있다.

브루크라인 (Brookline) 광견병 걸린 박쥐가 최근에 브루클린지역에서 발견되었 다. 현재 브루크라인 보건청에서는 주민들에게 주의보를 내려놓은 상태이다. 집에서 키우는 애완 동물들을 밖에 내 보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박쥐의 이빨이 아주 작기 때문에 물려도 물린 자국이 잘 보이지 않는다. 만일 의심이 가는 일이 있으면 반드시 다음 연락처로 연락한다. 617-730 2300 (보건청) 혹은 617 730 2222 (Animal Control). 그리고 박쥐가 발견되었으나 잡지 못한 경우에 노출된 사람이나 동물들은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 보스톤글로브 선데이판/ 박혜성 기자)

‘문수사’가 14년째 웨이크필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 참여하여 한국의 문화를 알림과 동시에 한, 미 지역사회의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7월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맞춰 거행된 웨이크필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 문수사는 한국의 전통 ‘농악대’의 재현과 국기인 태권도 시범단을 선두로 마이곳 웨이크필 드 주민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워싱턴에서 `코리안 벨 가든’ 착공 미국의 수도 워싱턴D.C. 인근 에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공원인 `코리안 벨 가든(Korean

Bell Garden)’을 조성하는 계획 이 27일 버지니아주 비엔나 메 도우락 공원에서 기공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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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이민법 부동산법 파산신고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미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워 싱턴 지역 한인들이 기금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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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산의 상징 조형물인 `평화의 종’이 세워지며 한국의 전통 대 문과 담도 만들어진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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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0년 7월 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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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일대 기록적 ‘폭염’, 체감기온 섭씨 40도 넘어, 당분간 폭염 계속될 듯 보스톤을 포함한 워싱턴 D.C.와 버지니아, 메릴랜드, 뉴욕주 등 동부지역에 섭씨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겨울 1세기만의 폭설을 기록했던 동부 일대에 이번에는 올 여름들어 최고 기 온인 화씨 100도(섭씨 37.8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찾아온 것. 독립기념일 연휴 마지막날인 5일 워싱턴 D.C.의 낮 최고 기온이 화씨 99도(섭씨 37.2도)까지 치솟은 데 이어 6일부터는 100도를 웃도는 폭염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국립기상청은 예보했다. 특히 높은 기온에 습도까지 상승하면서 체감기온은 화씨 106도(섭씨 41.1도)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주는 7일까지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고, 뉴욕시에도 5일 오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미 기상당국은 이번 폭염 사태가 이 번주 내내 계속될 것으로 예보하면서 어린이와 노약자들에게 외출을 삼가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미 기상당국에 따르면 지난 1936년부터 1975년까지 미국에서는 거의 2만명이 폭염으로 숨졌으며,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1980년에는1천250명이 숨졌다.

캘리포니아, 직원 급여 최저임금 수준으로 삭감 최근 금융 위기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미 국 캘리포니아 주가 주정부 공무원들의 임금을 삭 감하기로 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LA타임스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 리포니아 주지사가 5일 주정부 공무원들의 급여 를 법률에서 정한 최저 임금 수준인 시간 당 7달러 25센트 수준으로 삭감한다. 주정부는 이 같은 삭 감조치가 재정 긴축 예산안 통과까지 일시적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민주당과 공화당의 치 열한 공방으로 인해 빠른 시일 내에 예산안 통과 가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 소식을 접한 주정부 직원들은 “생계를 위해 집이나 승용차를 내놓아야 할지도 모 른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아이폰4 출시로 중고폰 매물 쏟아져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4가 출시된 이후 중고 전 자기기 매매 사이트 등을 통해 매물로 나오는 구형 또는 중고 아이폰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아이폰4가 `수신 불량’ 논란 속에서도 기록적 인 판매량을 보이는 가운데 구형 아이폰이나 중고 아이폰을 팔려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보스턴 에 본사를 둔 가젤닷컴의 대변인 크리스티나 케네 디는 “중고 아이폰 매물이 크게 늘어났고 당초 예 상했던 것에 비해 3배 가량 많았다”고 말했다. 애 플이 매년 업그레이드된 아이폰을 선보이면서 한 해 수백만대의 구형 모델이 중고 시장에서 매물로 나오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BP, 원유유출 수습 비용 30억불 넘어서 영국 석유회사 BP가 멕시코만 원유유출 사고 수습에 들인 비용이 30억달러를 넘어섰 다. BP는 5일 감압유정 굴착과 원유유출 방제 비용, 피해보상금 등을 포함해 이번 원 유유출 사고 이후 지금까지 투입된 수습 비용이 31억2천만달러라고 밝혔다. 버락 오 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면담 이후 조성하기로 한 200억달러의 피해보상 기금은 이 비 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타켓, 스테플즈 등 소매업체 각종 이벤트 통해 “소비자 지갑 열기”에 안간힘 샘스클럽, 토이저러스, 타깃, 스태이플스, 오 피스디포 등 문구나 각종 생활잡화를 판매하 는 미국 소매업체들이 각종 이벤트를 통해 `소 비자 지갑 열기’에 나서고 있다. 경기회복세 에 따른 매출 증가를 기다리다 지친 이들 업체 는 정부 경기부양책의 효과가 소진돼가자 이 제는 자체 자금까지 투입, 각종 할인이나 리베 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으며, 심 지어 소비 자금의 대출을 알선해주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 타깃은 올가을부터 자체 브랜드의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를 가진 고객에게 5%의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타깃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 4.4분기부터 동일점포 매출이 1%포인트가량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난감 체인인 토이저러스는 고객 계정에 할인 자금을 적립 해준 뒤 다음에 다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문구 판 매업체인 오피스디포는 개학을 앞두고 가위나 풀 같은 문구를 1달러 미만의 가격으 로 판매하고 매직펜 같은 물품은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역시 문구 업체인 스테이 플스도 가방 구입시 해당 금액에 상응하는 상품권 카드를 제공하고 일부 품목은 1∼5 센트의 저가에 판매하고 있다.

한국 여성, 핫도그 먹기대회 우승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린 2010 핫 도그 빨리 먹기 대회 여성부 경기에서 한 한국인 여성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폭스TV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현 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여성부 핫도그 빨리 먹기 대회에서 한국 여성 소냐 토 마스(41)가 10분 동안 핫도그 36개를 먹어치우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해졌 다. 토마스는 지난 1995년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해 현재 버지니아주 알렉 산드리아시에서 버거킹 매니저로 일하 고 있는 여성으로, 현지 언론은 몸무게가 47㎏에 불과한 이 아시아 여성이 우승한 것 에 눌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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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0년 7월 7일 수요일

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XII) 열린 월드컵에서 히딩크 감독과 우리 선수들의 승리가 있었지. (208개 참가국)

한인회보

어떤 운동 종목이 우리아이들 을 가장 많이 다치게 할까? 는 무엇일까? 보통 12세 미만의 아이들이 12세 이상 아이들 보다 운동시에 덜 다치는데 그 이유는

감독의 리더십이 세계 14위의 그리스 장신(tall stature ) 수비수(defender )들이 지키는 철통의 벽을 뚫고 우리 선수의 우월성(superiority) 을 세계에 알린 사건 (game)이었다. 신체적 불리함을 딛고 세계 축구의 중심에 선 우리 선수들의 저토록 강함과 아름다움을 말 로 표현할 수 없이 고맙고 기쁘기만 했던 그때 였지. 그리고 이번 월드컵에서 비록 16강에서 (6월26 일) 2 :1 로 폐했지만 우리 태극 전사가 얼마 나 우수했으며 잘 싸웠는지 온 국민을 행복의 도가니로 넣어버렸던 일들을 생각할때 허정무 감독의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그리고 이 번 허정무 감독의 지도력은 월드컵 만으로도 큰 박수 받을만 하다, 사랑하는 우리 유진이에게, 요즘의 할머니가 원하는 소원은 우리의 청소년 들이 다음날의 지혜롭고 현명한 지도자로 자라 주었으면 하고 그렇게 되리라 바란단다. 훌륭한 지도자를 가진 지역사회, 국가, 더 나아 가 세계의 인류가 복된 삶을 누릴 수 있는 그 런 사회의 지도자 말이다. 그런 지도자는 준비 된 사람의 몫이란다. 준비 없는 사람에게는 미 래의 영광이 있을 수 없다 그렇게 되려면 미래 사회에 적합한 인재는 물 론 인재를 키우는 지도자감으로 미래의 목표를 뚜 렷이 세워 차근 차근 학습하는 것이 제일 중요 하단다. 가까운 일부분인 작은 예로 2002년 한국에서

그 순간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많은 노력 과 고뇌를 짐작 할 수 있다. 두가지 원칙인 소신과 실력위주의 바탕아래 먼 저, 최고 선수의 자질: 체력, 기술, 정신력에 자신감(confidence), 조절능력 (control), 집중 력(concentration) 에 리더의 중요점인 외모 (appearance), 능력(ability), 태도(attitude,인 간성) 리더의 순간의 핀단력에 크게 좌우되는 이 모두 가 미리 미리 준비하는 무한한 노력의 결과라 고 생각한다. 할머니는 우리 어린 세대에서 세계적인 큰 인 물, 훌륭한 지도자가 많이 나오리라 믿고 항상 이런 기대를 간직하고 있단다. ~최지순 할머니가~

월드컵의 열기와 함께 우리 아 이들은 오늘도 열심히 밖에 나가 서 축구를 하고 있다. 엄마들은 이 도시 저 도시를 다니면서 축 구 시합으로 아이들을 데려다 준 다. 그리고 오늘도 아이들이 무 사히 별탈없이 시합을 끝내기를 기도하며 기다린다. 왜냐하면 시합이치열해졌을 때 선수들 사이에서 몸싸움도 많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통계 에 의하면 아이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운동 종목은 미식 축구 (Football)가 3.5 퍼센트로 가 장 높게 나왔다. 그다음은 여자 축구(2.1 퍼센트), 남자 축구(1.6 퍼센트), 여자 농구 (1.5 퍼센 트), 남자 농구(1.4 퍼센트), 그 리고 소프트 볼(1 퍼센트), 야구 (0.8 퍼센트)로 나왔다. 물론 미식 축구가 헬멧을 쓰고 하지만 단연 위험율은 높게 나왔 다고 치고, 그럼 왜 축구에서 여 자아이들이 더 많이 다치는 이유

나이가 들면서 더 격하게 운동을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12세가 지나면서 여자아이들이 더 다치 는데 성장발달에 그 원인이 있 다고 한다. 그리고 다치는 확율 이 부위마다 다른데, 보통 남자 아이들은 발목을 많이 다치는 반 면 여자아이들은 무릎이 많이 다 친다. 왜냐하면 여자아이들 무 릎위의 인대를 다칠 위험도가 남 자아이들에 비해 6 배 이상 높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성장하면서 남자아 이들의 근육이 더 튼튼해지는 반 면 여자아이들의 근육은 덜 강해 지기 때문이라고 노스캐롤라이 나 주립의 도날드 커큰델은 말 하고 있다. 여자아이들의 운동사고를 줄 이기 위해서는 운동부에서는 연 습경기전에 충분한 준비과정을 철저히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자세를 똑바로 교정하는 것 과 무릎 굽히기 등 근육을 강화 시키는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30 퍼센트나 운동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준비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시켜 줄 필요가 있다. (한인회보 박혜성기자)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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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7일 수요일

이번주 부터 ‘우리들 만의 리그’라는 제목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10시), 오후(1시 30분) 경기로 나뉘어 Newton, Cabot 구장에서 열리는 보스톤 한인 야구리그 경기 결과와 내용, 기록을 지면을 통해 한인회보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Flesh Back’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보스톤 한인 야구리그만의 독특한 기록이나 감동적 이었던 순간을 소개하겠습니다. <한인회보 스포츠 전문기자 : 김성기>

오전경기 기록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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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bridge Bana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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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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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England Ac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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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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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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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

12

14

3

9

* 승: 정민수, 세: 안성회 , 패: 정찬웅

오후경기 기록 : 더블헤더 1차전

오후경기 기록 : 더블헤더 2차전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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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oklin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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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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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achusetts Warr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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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

Massachusetts Warr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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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rooklin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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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 승: 이신형 패: 정우철

* 무승부

뉴잉글랜드한인야구리그 최근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삼 성의 11연승 기록을 무색하게 하는 이슈가 하나 있다. 바로 KIA의 15연 패 기록이다. 1983년 삼미 슈퍼스타 즈가 세운 한국 프로 야구 최다 연패 (18연패) 기록에 3경기 차이로 다가 가자 많은 사람들은 KIA 주축 선수들 의 부상 및 컨디션 난조와 무기력한 타력, 집중력이 부족한 불펜진을 지 적하며 선수들의 기량을 의심하기 시 작했다. 하지만 단순히 선수들의 기량 때문에 KIA가 15연패를 하고 있을까? 좀더 그 내면을 들여다 보자. 연패의 시작이었던 지난 달 18일 윤석민 선수는 경기 후 라커를 주먹으로 치며 패배의 화풀이를 하는 과정에서 오른손 새끼 손 가락 골절상을 입었고, 지난 주 로패즈 선수는 덕 아웃에서 의자를 집어 던졌 었다. 팀 내부가 어수선해지자 경기 중 덕아웃은 침묵과 눈치로만 가득했고, 이는 선수들 사이의 불신과 작전 수행 실패라는 결과를 낳았다. 7월 3일 오전, 캐봇 구장에서 열 린 NEA와 Bananas의 경기에서 최근 KIA의 경기력과 덕아웃 분위기가 그 대로 들어났다. Bananas는 1회초 상 위 타선의 연속 안타와 안성회 선수 의 3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후 타 자 일소 하면서 6득점에 성공했다. 반 면 NEA는 후속타 없는 산발 안타를 치면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그저 이닝이 거듭될수록 벌어지는 점

수차만 지켜봐야 했다. 수비에서도 NEA는 완패를 당했다. 이날 Bananas 외 야진은 NEA의 모든 타구를 청소기와 같이 빨아들이며 단 한개의 실책도 하 지 않은 반면 NEA 중견수는 2회에만 타구 방향을 재대로 읽지 못하는 미숙 한 플래이로 2개의 에러를 하며 대량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3회까지 15 대 0 이라는 점수 차가 벌어지자 NEA 덕아웃은 전의를 잃었고, 이는 곳 팀 배팅의 실종과 작전 수행 실패로 이어졌다. 결국, Bananas모든 주전 선수들 이 빠진 상황에서 경기 막판 득점에 성공한 NEA는 23대 12로 점수차를 줄 인것에 만족해야 했다. 현재 KIA와 NEA가 가지고 있는 문 제점은 같다. 선수 개개인의 기량 과 연습 부족이 아니라 어수선 해 진 팀 분위기와 코칭 스태프와 선수 들간의 불신이다. Boston Red Sox 의 Terry Francona 감독은 올 시 즌 초 팀이 5승 13패로 리그 꼴찌 를 할때 Mike Lowell이 클럽하우 스 분위기를 흐리고, 팬들이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는 팀 전력을 의심 하며, David Ortiz가 타율 .065를 기록할때에도 선수들의 기량을 의심하지 않았다. 오히려 Mike Lowell, Jason Varitek 과의 대화를 통해 팀 내부를 장악했고,클럽 하우스 외의 목소리에는 귀기울이지 않았으며, David Ortiz 에게 강한 신뢰를 보내면서 그가 6월에만 14개의 홈런을 치는데 큰 보탬이 되었다. 팀의 에이스 Beckett, 리딩 오프 Ellsbury, 팀의 엔진Pedroia, 포수 Martinez와 Varitek이 부상으로 빠진 현재 Red Sox는 지구 3위, 리그 전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성적은 선수들의 기량으로만 좌지우지 되지 않는 다 는 사실을 확연히 보여주는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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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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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에서 청년 연합짐회 ReNEW가 오는 8월에 열린다고 한다. ReNEW는 COSTA BOSTON의 새로운 명칭이라 하는데 ReNEW 청년연합집회 대회장 김태환 목사, 총무 이성조 목사와 만나 ReNEW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고자 한다. 1. 먼저, ReNEW라는 이름의 뜻이 궁금합니다. ReNEW는 Revive the New England Wave의 줄임말 입니다. 200년 전 뉴 잉글랜드의 부흥의 물결로 인해 놀라운 부흥과 축복을 경험한 한국 청년들이, 복 음의 빚진 자의 심정으로 부흥의 진원지였던 뉴잉글랜드 땅에서 그 부흥의 물결 (Wave)을 다시 일으키(Revive)자 라는 취지로 세워진 집회입니다. “Revive the New England Wave!” 이것이 우리들의 슬로건입니다. 2. 뉴잉글랜드 부흥은 “건초더미 기도회”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개 과정 을 간단하게 소개해 주십시오. 1806년에 뉴잉글랜드 윌리암스 칼리 지에서 일어난 “건초더미 기도회(Haystack Prayer Meeting)’”는 17세기 이후 세계의 영 적 흐름을 바꾸어 놓은 중요한 사건입니다. 이 기도회를 계기로 19세기말과 20세기 초의 위 대한 미국의 학생선교운동(SVM)이 시작되었 습니다. 1806년 당시 미국은 지금의 뉴 잉글랜 드 지방을 중심으로 정착해가기 시작했습니 다. 그들은 처음부터 청교도들의 선교정신을 이어받아 복음전파에 대한 필요성은 인식하였지만, 아직 다른 나라에 대한 선교 적 관심은 없었습니다.그러던 중 뉴잉글랜드의 커네티컷 주 리치필드 지방을 중 심으로 제 2차 영적 대각성운동이 일어나면서 신학교가 생기고 해외선교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고조되기 시작했습니다. 뉴잉글랜드 리치필드의 부흥운동은 메사 추세츠의 윌리암스 타운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그 이 영향을 받은 젊은이들이 월 리암스 대학에 입학하게 됩니다. 그 중 다섯 학생이 윌리암스 마을과 대학 안에 영적 부흥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기도하다가,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동료들을 만 나게 되고 함께 정기적으로 모여서 기도하는 모임을 만들게 됩니다. 1806년 8월 초 어느 토요일, 다섯 명의 학생들은 Hoosic River 강변에 모여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 갑자기 검은 구름이 몰려오고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 작했고, 이들은 급히 소나기를 피해 근처에 있는 건초더미(Haystack) 속으로로 몸을 피했습니다. 그 곳에서 이들은 세계 선교의 대한 비전을 품고 기도하기 시 작합니다. 이 때 기도회를 인도하던 청년 밀즈는 성령께서 주시는 영감을 받아 “ 우리가 하고자 하면 할 수 있다(We can do this if we will)” 고 하면서 해외 선 교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들이 눈을 떴을 때는 이미 검은 구름은 지나가고 파란 하늘이 그들의 머리 위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이들은 여름 내내 그 숲 속에서 해 외선교를 위해 기도했고, 이 기도회는 1807년 여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이것이 미국 청년들 사이에서 일어난 해외선교를 위한 첫 기도모임이었던 셈입니다. 3. 이 기도회가 한국의 선교와 어떻게 연결되는 것입니까? 건초더미 기도회의 주역이었던 다섯 명의 학생 들은 이후, 학생선교동원운동(SVM: Student Volunteers Movement)으로 발전합니다. 이 운동의 일환으로 있었던 헐몬산 수양회(1886년)에서 무디의 강력한 설교에 영향 을 받은 학생들은 선교사로서 헌신하겠다는 서약을 하 기 시작합니다. 참석인원 250명 가운데 100명이 서약에 참여했습니다. 이 서약을 프린스톤 서약이라고 부릅니 다. 바로 한국에 복음을 전하여 준 언더우드와 아펜젤 러가 이 학생선교동원운동(SVM)의 한 집회로 열린 코네 티컷 대회에 참석하여 해외 선교의 비전을 갖게 됩니다. 그 대회에서 조선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된 두 사람은 1885년 4 월 5일 인천 제물포 항구에 첫 발을 딛게 됩니다. 한국 교회사에 있어 길이 남을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뒤를 이어 수많은 청년대학선교 사들이 조선 땅을 위해 헌신하게 됩니다. 그 결과, 조선의 젊은이들은 민족 의 장래를 책임지는 선구자들로 변화되었습니다. 1907년 평양 대부흥의 원동 력이었던 토마스 하디 역시 이 선교 운동을 통해서 조선에 온 선교사였습니

다. ReNEW 청년연합집회의 비전은 바로 이 부흥의 물결(Wave)를 다시 일으키 는(Revive) 것입니다. 4. 어떤 프로그램이 있고, 어떤 강사분들이 오십니까? 저녁 집회에 높은뜻교회연합의 김동호 목사님, 주제 성경 강해에 디트 로이트한인연합장로교회 유승원 목사님이 오십니다. 크리스천의 삶을 간증해 주시는 분으로는 한인 1세대 최초 미국 지자체 민선 시장이신 캘리포니아 어 바인 강석희 시장님, 그리고 신앙과 과학을 명쾌하게 연결하는 것으로 유명 하신 김명현 교수님이 오십니다. 이 밖에 훌륭한 세미나 강사분들과 특강의 강사분들이 섭외되고 있습니다. 찬양 콘서트, 말씀 집회와 더불어 “그리스 도인의 정체성” “다문화 속의 선교” 등을 주제로 한 특강, 그리고 전공과 복음, 직업과 복음을 어떻게 연결 시킬 수 있는가를 제시하는 세미나 등 3박 4일이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7. 간단하게 등록비를 안내해 주십시오. 등록비는 여타의 숙박 집회, 가령 시카고에서 열리는 KOSTA 집회와 비교했을 때,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했습니다. Regis College와 매우 좋은 계약을 맺어 가격을 낮추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청년들을 위한 숙박과 자녀 를 가진 부모님들이 통근의 형태로 참석하는 등의 옵션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 니다.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ReNEW 어린이 집회에도 자녀들을 등 록시킬 수 있습니다. 8. 등록 기간은 언제까지 입니까? 1차 마감은 5월 31일, 2차 마감은 7월 15일, 그리고 3차는 선착순 마감입니 다. 9. 등록은 어디에서 할 수 있습니까? 자세한 안내는 ReNEW 홈페이지인 www.renewusa.org 에서 받으실 수 있고, 그 곳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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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10년 7월 7일 수요일

덩굴 옻나무 알레르기 (Poison Ivy)

한인회보

음식과 약에도 상극이 있다?

가정용 알코올: 응급 처치로 알코올로 부위를 닦 아준다. 베이킹 소다: 염증을 완화 시켜주므로 물로 섞은 후에 발라준다. 표백제 (클로락스): 물에 희석 시킨후에 (욕조에 물을 가득 채운후에 클로락스 한컵을 넣는다. 혹 은 1 파인트 물에 1 티스푼의 클로락스를 넣어 희 석시킨다.) 포이즌 아이비가 닿은 부분을 닦아준 다. 하지만 포이즌 아이비가 안닿은 부분에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 시 접촉부위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밤낮으로 기온차가 심하지만 그래도 여름은 여름 인가 보다. 한 낮에는 90도를 웃도는 불볓더위 현 상도 일어나니 말이다. 이런 여름에 바다로 달려 가는 사람도 있지만, 뜨거운 태양을 피해서 산으 로 올라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게다가 우리 아 이들의 캠핑철이 시작되어 너도 나도 캠핑을 가기 시작한다. 아이들에게 여름은 뜨겁지만 마냥 즐 거운 방학철이다. 하지만 항상 안전사고를 주의해야하는 것은 모 든 가족들의 필수사항. 예전에는 옻나무 알레르기 에 대하여 많이 염려하지를 않았는데, 최근 2-3년 에 걸쳐 옻나무 알레르기로 인한 환자들이 병원을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물론 여름철이 되어 포이즌 아이비라고 불리우는 옻나무가 한창 자랄 때가 되었으며 요즘에는 이산화 탄소량이 더 많아져서 포이즌 아이비가 더 많이 우리가 사는 주 거지에 퍼져있기 때문이다. 물론 더 많은 연구 결과가 나와야 왜 포이즌 아 이비가 이렇게 무성하게 퍼져가고 있는지 알수 있 겠지만, 아뭏튼 생태계 파괴와 공해와 관련된 것은 분명하다. 만일 이러한 포이즌 아이비에 노출되어 알러지 반응이 있다면 우선 응급처치법으로 다음 과 같은 처치를 한 후에 병원으로 가면 된다. 도토리: 도토리를 깨서 물에 끓인 후에 식힌 후 포 이즌 아이비에 닿은 부위에 올려 놓는다. 일시적으 로 간지러움을 완화시킬 수 있다.

버터밀크: 우유 알러지가 없는 한 안정효과가 있 다. 요거트도 같은 효과를 준다. 식기 세정제: 포이즌 아이비에서 있는 기름기를 제거하고 간지러움증을 일시적으로 없앨 수 있다. 오트밀: 여기에 소개한 것 중에서 가장 피부에 문 제를 일으키지 않을 처치제이다. 염증을 완화시키 고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티백: 욕조에 물을 가득채운 후에 12개 Tea bag 을 넣어서 소염작용을 하게 한다. 특히 카모밀 차 를 쓰는 것이 좋다. 식초: 피부를 쏘는 느낌을 나게하지만 희석해서 쓰면 별 문제는 없다. 박테리아 감염을 방지해준 다. 수박 껍질, 바나나 껍질: 상처부위를 잘 아물게 하 며 기적적으로 치료르 하게 만든다는 많은 의사들 의 칭송을 받은 치료제. 이렇게 많은 처치제들이 있지만, 그래도 예방하 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예방법으로는 반드시 포이즌 아이비가 어떻게 생겼는지 가족들에게 사 진을 보여주고 피부에 닿지 않게 주의를 주는 것 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다. (한인회보 박혜성기자)

요즘 사회에 웰빙이라는 용어를 모르는 한국인은 없을 것이다. 한국에 들어가면 몇년동안 웰빙 식이라고 해서 많은 요리법들이 나왔다. TV에서는 많은 요리 강좌들이 웰빙식단 요리를 선보 이고 있다. 또한 여러 서적들을 통해서 웰빙식 요리법, 혹은 음 식과의 궁합에 대한 정보가 쏟아 져나오고 있다. 우리는 이런 음 식관련 정보 홍수속에서 빗겨나 가 자칫잘못하면 우리 건강을 해 칠 수 있는 정보를 놓치기가 쉽 상이다. 다름이 아니라 이렇게 쏟아져나오는 음식들 중에서 우 리가 흔히 복용하는 영양제라던 가, 진통제, 알러지 약품들과 상 극인 음식이 있다는데, 알고 식 단을 짜면 우리 식탁위에 좀더 나은 건강한 식단을 올려놓을 수 있을 것이다. 현대 사회는 당뇨병, 고혈압, 심장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에 발 마추어 콜레스테롤 치수를 낮춘 다거나 혈당 조절제라던지 피를 묽게 하는 의약품들이 많이 나와 있다. 특히 일반 식품중에서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호도,아몬 드와 같은 견과류는 콜레스테롤 치수를 낮춘다고 해서 많은 사람 들이 찾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특정약품과 같이 섭취되었을 때 위험을 초래한다고 하면? 현재 미국 식약청에서는 콜레 스테롤 강하제(Lipitor)와 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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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 후루츠 쥬스를 함께 복용하 면 안된다고 한다. 또한 여타 과 일 쥬스 (크랜베리, 석류) 와 올 리브 오일을 함께 복용하면 콜 레스테롤를 강하시키는데 방해 를 한다고 한다. 또다른 음식과 약품과의 상극을 알아보면, 블 랙티와 모든 약은 상극이라고 한 다. 즉 약을 복용할 때에는 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특히 타미 플루는 차와 함께 복 용하면 금물이라고 한다. 그 밖 에도 후추와 알러지약, 초컬릿 과 우울증 치료제, 크렌베리,석 류와 콜레스테롤 강하제, 고기 와 고혈압관련 약품, 오메가3가 들어있는 연어와 같은 고지방 생 선과 혈액응고방지제, 고지방 음 식과 간질 치료제, 맥주와 항암 제, 우유와 항생제, 리코시스(감 초)와 고혈압 치료제, 생강과 독 감치료약 (타미플루), 푸른 채소 (시금치)와 와파린(Warfarin) 등 이 그 예이다. 모든 약에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환 자들은 반드시 복용하는 약품의 음식과 반응할 수 있는 부작용을 확인해서 식단을 변경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에크네시아 같은 허브는 감기예방에 탁월한 효과 를 보이기도 하고 블랙티는 혈압 강하에 좋다고 하지만, 섭취량이 많아지면 모든 약효과를 떨어뜨 리므로 적당한 양의 음식을 섭취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현대 방송매체에서 건강식에 대 해서 많이 나오고 있는데, 무조 건 따라서 시장에 가서 이것 저 것 사는 것 보다는 지혜롭게 한 번 더 생각해서 우리 가족에 맞 는 식단을 짜는 것이 좋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생활정보 / CLASSIFIED 한인회보

2010년 7월 7일 수요일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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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건축

617-645-6146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무지개건축

보스톤수도

617-989-7000

미남건축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번역/통역 B.L.C

617-966-2244

203)284-3800

제과/떡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서울제과

617)787-650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617)350-6800

보스턴피시

617)282-2980

형제떡집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978-855-4763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508-650-8844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씨투유

617)350-0130

617-345-7958

선아건축

508-230-5878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글로리컴퓨터

사회보장국

800-772-1213

솔로몬Drywall

987-761-0623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암트렉

800-872-7245

에코건축

617-872-498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여성학대

617-248-092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운전면허

617-351-4500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웰페어

617-348-8500

E/Y건축

617-590-3472

자동차등록

800-858-3926

I.T종합건축

617-328-7899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전화신청

800-941-9900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피터팬버스

800-343-9999

Lee’s건축

617-538-0558

트리플A (AAA)

800-222-4357

장스건축

401-274-6088

MBTA

800-392-6100

지선디자인

617-325-1007

NSTAR 가스

800-572-9300

J.C건축

781-738-7871

NSTAR 전기

800-592-2000

J건축

978-335-7995

RCN TV/전화

800-746-4726

KAM’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초이스간판

617-470-1083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주요단체

금융/모게지

변호사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617)230-0005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617)624-0292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CHRISTOPHER

617)504-64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FREDERICK P.

203)776-9368

IACE여행사

617)424-8956

무한TKD(덴버)

978)777-5435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한인이발관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대한이삿짐㈜ 대한통운 범양해운

603)623-1022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781)326-9009

617)592-6378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과기협회

508-333-7290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교회협의회

781-393-0004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문인협회

978-688-3137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세탁인협회

978-685-4979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시민협회

508-962-2689

US파이넨셜

617)426-3331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IRVANA AIR

508)473-3429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PSI

617)547-0211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진노래방

617)782-928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종미 Edinger

박석만오토바디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대진자동차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콜드웰뱅커

617)835-7664

데이비드클레이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617-921-8799

617)645-1538

617)783-1233

선모기지

경복고동창회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보스톤한국이사

508-843-7217

781-861-0437

알파태권도(정운학)

617)694-0985

781-405-3968

경기여고동창회

978)345-3007

김현구부동산

골프협회

508-995-7242

권스태권도

866)411-2424

간호협회

경기고동창회

978)345-3007

보고해운항공

888)839-9990

401-738-8735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203)536-6817

론스탭(켈리김)

건국대동창회

박스TKD(박선우)

김진경부동산

617)939-6524

동창/향우회

617)783-3213

이평팔중앙TKD

김경덕모기지

문방구

508)528-7772

978)425-4448

978-902-1111

동물병원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877)460-2424

국제결혼가정선

당구장

무한TKD(애틀브로)

508-653-3556

이사/운송/콜택시

617-641-2830

노래방

857)540-1117

태권도

203)386-0503

이발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예송운송

978)772-4790

조올림픽TKD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한진택배

617)785-2397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617)233-2444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413)796-1400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ACE운송

센추리21

617)233-6858

OK무빙

978-922-0929

Kim’s TKD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YES2424

617)953-4651

Koryo TKD

978)440-0020 781)344-7900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태양고속

781)391-7700

Lee태권도(이강원)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Master Ann TKD

978)453-5387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Yun’s TKD

781)430-0075

781)475-8651

US TKD Center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이정선부동산

안전라이드

508)767-1717

학원/유학원

800)867-9000

한국콜택시

617)783-1234

781)874-2087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617)775-552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태양콜택시

781-391-6200

골프스쿨

이도경

781-771-0097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재클린조

978)263-1166

해피라이드

617-939-4465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617)497-2306 508)523-9831

제이 리 부동산

인쇄(프린트)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세진카렌다

617)489-5763

보스톤교육원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보스톤미술학원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ABC인쇄소

617)783-3355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617)666-4480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603 493-9379

The Star Print

선진학원

781)863-0677

978)686-9546

뉴헤이븐

203)444-8992

617)926-5083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617)964-3000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자동차(매매/정비)

모닝글로리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로버트정

617)731-0100

E.L.T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모리스타운

973)455-0700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한미부동산

203)887-4989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ABC골프

603)401-7990

617)787-6229

ASC English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IBR

781)665-9277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종이접기

781)862-1121

COMPLETE CAR

978)858-0074

중고SAT, TOEFL

781)704-4324

Dent Green

781)548-9052

캠퍼스 Prep

617-492-2722

GLENVILLE

617)783-1515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978)858-0070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978)535-3855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617)789-4942

FLS어학원

그레이스스킨케어

세리미용실

올스톤오토브로커스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SOONER LUBE USA SPEEDY

전자/전화

우 리

978)440-7877

피터전변호사

보스톤총영사관

냉동/에어컨/히팅

컴퓨터

조이리변호사

김, barber

978)975-3303

주류

홈페이지제작

범아여행사

한 인 회 보

617)695-3571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 업소록 / Business Directory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To Go TV

800-301-6149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병원 그레이스가정의

안광원내과

978-314-9752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정태진내과

617-298-1169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한서동내과

401-722-0305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산부인과

617-325-8703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재활의학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508-478-5604

성진우척추신경

시온교회

617-731-1004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치과

508-799-4488

강경묵치과

617-576-5300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손영권치과

617-777-3764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손백종치과

617-264-9966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신영묵치과

617-264-5606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안치과

781-647-8000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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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애교정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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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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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경희한의원

기독교(NH)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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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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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603-430-2929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뉴햄프셔반석감 리교회

603-421-9100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RI감리교회

401-351-2347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RI제일교회

401-944-0520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RI중앙교회

401-941-5075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기독교 (CT)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식품점

기독교 (ME)

매사츄세츠

뉴햄프셔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고향식품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대한식품

781-788-0030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기독교 (MA)

남녀가발센터

하모니결혼상담소

978-475-5656 내과

기타 주문음식배달

보스톤선교교회

가정의

식당

천주교

413-586-2682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릴라이어블 마켓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미림식품

617-783-2626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신신식품

978-686-0813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아시나요식품

불교

617-623-9620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오미식품

413-736-7878

심광사

617-787-1506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원불교 617-66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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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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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March. 10. 2010

2010년 7월 7일 수요일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Korea in Brief (10-Final): Park’s Third Term

While making the constitutional amendment, the legislative function virtually came to a stop. The opposing New Democratic Party obstinately refused to be present at the National Assembly sessions, demanding that ruling Democratic Republican Party agree to its five-point preconditions, including a reconsideration of election laws to hold elections for the President and National Assembly at the same time and execution of local selfgovernment. Consultation dragged on with the opposing side both refusing to give in a little. However in 1970, politicians altered their focus elsewhere when the next parliamentary election came near. Even so, the nation’s politics were tense all throughout 1970. In the closing months of 1970, the opposing New Democratic Party announced Kim Dae-Jung as their standard bearer for the upcoming presidential election. Later however, President Park was reelected on April 27, 1971 for his third consecutive four-year term. The ruling Democratic Republican Party suffered a major setback in the general elections on May 25 for the 204-seat new National Assembly.

which he would otherwise be able to invoke only under martial law.

In the meantime, the ruling Democratic Republican Party drafted a special bill on national security to support President Park’s efforts to weather through the national emergency. The opposing New Democratic Party immediately came out against the special bill, and its lawmakers resorted to physical resistance on the Assembly floor to block its passage. However, the ruling Democratic Republican Party legislators went ahead and passed the bill on December 27, in a predawn Assembly session. Two months earlier the government had invoked the Garrison Act in the Seoul area to put down anti-government student demonstrations protesting the military training program for colleges.

Proclamation of State of National Emergency On December 6, 1971, President Park announced a national emergency. He asked the people to be prepared for increasing hardships that would tide over them in the crucial times. The emergency measure was aimed at awakening the people to the international situation which endangered the security and vital interests of the nation. The declaration contained a six-point guideline which Park said should govern the administration’s policies and the daily life of the people. The law empowers the President to exercise, if necessary, the vast powers

Red Cross Talks The Red Cross talks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started at the initiative of the Korean National Red Cross in 1971 with the specific aim of helping re unite an estimated 10 million divided family members living in sepa-

ration. Representatives from both sides held a total of four full-fledged meetings alternately in Seoul and Pyongyang in 1972. In 1973, however, they held only three rounds of full-dress meetings as the talks deadlocked because of North Korea’s politically motivated demands which obviously had been raised to wreck the talks from the beginning. The divergence of view between the two sides over the basic approach toward the Red Cross parley led the humanitarian conference to a stand-still. The impasse was further aggravated in August of 1973 when North Korea demanded replacement of chief South Korea negotiator Lee Hu-rak, accusing him of masterminding the abduction of Korean opposition leader Kim Dae-jung from Tokyo to Seoul in August 1973. Proclamation of Martial Law On October 17, 1972, President Park proclaimed martial law which was meant to partially suspending the Constitution and dissolving the National Assembly, while banning political activities. The emergency measure was necessary to effect institutional reforms in the nation’s political system to cope with the changing international situation and to carry on with South-North dialogue just initiated with Communist North Korea. Ten days later, Park bared another constitutional revision calling for creation of the National Conference for Unification (NCU) whose function it was to pick the President, doing away with a nationwide poll. The proposed Constitution also provided for extension of the tenure for both the President and the National Assembly from the current four to six years. Also the National Assembly would be composed of a total of 219 members, of which one-third would be picked by the President, leaving the remaining two-thirds to be elected through a popular v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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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0년 7월 7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My father is trying to friend me on Facebook, but I don’t want him to be my friend on Facebook because then he will read all my statuses, and I feel like my friends will make fun of me if they see that he is my friend on Facebook. He gets mad that I ignore him, but I tell him truthfully that I don’t want him to be my friend on Facebook for the above reasons. He says he doesn’t understand what the problem is, and so how should I tell him what I want to tell him, in a more concise, clear way? Family Facebook Dear Family Facebook, This has been an upcoming issue lately. I’ve answered this question a few times now. Parents do have a right to see your Facebook, but if that is the only reason he wants to add you, just let your dad have a monthly or weekly check up on your profile. Also, many of your friends also have their parents as their friends and it is not a big deal. Don’t you have your parents’ numbers on your phone? It’s a similar concept! Your friends still see your phone, but you don’t mind that they see that your dad is calling you! Learn to accept what your dad wants, but if you can’t talking to him about checkups are good too! Have fun Face booking! Sincerely, Ducky   Dear Ducky, My mom had to work on Independence Day, and so I couldn’t go watch fireworks because she was busy. She always promised since I was young to take me to watch fireworks but I’ve never actually gone somewhere special to watch just fireworks on Independence Day. I’ve always wanted to do so,

but something has always come up, and so I’ve only gotten to see them a few times. I watched this year’s fireworks on television, but they were marvelous and I want to see them in person! What should I do? My mom promised to take me next year but I will be in high school by then, and I don’t know if big kids watch fireworks also. Firework Frenzy Dear Firework Frenzy, Watching fireworks on TV, isn’t nearly as fun as watching them in person! But, if your parents cannot drive you, go with your friends! Their families are probably willing to take you along. Next year, plan ahead of time so that last minute mishaps don’t happen, and you will be on your way to watching Independence Day fireworks! Happy watching! Yours Truly, Ducky   Dear Ducky, For the school year, there is a lot of summer homework that has to be done before I go back to school in the fall. There is soooo much, and I don’t know where to start! I probably should be around half way done by now, but it is so overwhelming. What should I do? There’s science, mathematics, and history that I have to do! Drowning in Papers Dear Drowning in Papers, Starting with your hardest subject always helps. Once you are done with your hardest subject, you will feel more accomplished meaning you will be more motivated to finish your other work quickly. Starting your hardest subject is hard part. Who wants to do homework when the sun and outdoors is calling you to 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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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side on the beach or walk your dog? Set a time for yourself and a goal. Give yourself a reward after you are done with your goal. For example, hang out with your friends after three hours of homework. Make sure to finish your goal in three hours! Good Luck! Sincerely, Ducky   Dear Ducky, This summer, I’ve taking a lot of summer classes in Korea. The hagwons there are known to be very hard and challenging. If I was only taking one or two classes I wouldn’t be as stressed out, but with this many (around six) my schedule is packed from day to night! How am I supposed to finish all the homework by the next class? Help!

Independence Day Carnival The 54th annual Lexington Lions Club Carnival was held from Thursday through Monday during Independence Day weekend. In the Center Playground, the carnival held spectacular rides including the infamous Zipper, the Freak Out, Sea Dragon, and more! They had rides from younger children like the Super Slide, and the House of Mirrors. Adults and Children alike enjoyed many of the attractions, while also having classic carnival foods. Walking through the area, there were several mini games of Skeeball or Basketball to gain humongous prizes. On Friday, the carnival displayed a spectacular show of fireworks. Discount bracelets were also sold at special times and dates in order to have participants enjoy the rides more. If you couldn’t make it to these fantastic carnival times, go next year where they will host their 55th annual Carnival! Happy Birthday America! by Eugenia Kim

André Rieu & His Johann Strauss Orchestra

Korea, hagwons, homework, oh my! Dear Korea, hagwons, homework, oh my!, That does seem like a lot of work, but once you get started, you get used to the workload after a few days or weeks! From there, you will have become a better student and learn a lot more! Also, hagwons are not all work and stress! You meet so many new friends that last with you forever because they also deal with the hardships. You connect through the stressful times, and in the end you will have gained friends and knowledge! Lucky! Have fun with your work, and you will be fine! Have fun in Korea! Your Friend, Ducky Send your questions to Ducky @ ASKDUCKY@GMAIL.COM

“Music is the most beautiful thing on Earth. Music evokes Emotions.” André Rieu always says before his spectacular concerts around the world. On tour, this year he stopped in Boston to play in the Agganis Area at BU and left the audience with joy-filled hearts of music. For nearly three hours, the orchestra and he played over twenty pieces with multiple solos and great performances. Swiftly walking down the center of the audience, Rieu led his orchestra to the stage. Each of his female members in a lovely magical dress of every color to make a great scene on stage while the men were all dressed in splendid tuxedos setting a beautiful view. Although the whole night was full of joyous times, there was a tribute to Michael Jackson and performing Ben and the Earth Song two very famous songs sang and one written by Jackson himself. The orchestra played the lovely piece of Saint Saens, Le Cygne which had a marvelous cello solo. Rieu celebrates music by giving the audience his ode to music and says, “Hearing the first tones of the music immediately takes you back in time.” In 2006, André Rieu had an idea. After years of playing only in Vienna, he decided to travel the world with a replica of the world famous Schönbrunn castle. Today, many around the world can see his ode to music from other places, besides Vienna. Many said he was mad, but he says “Well, in this profession I think one has to be a bit mad.” Every concert, the audience is amazed at his marvelous soloists, his orchestra, and how Rieu is able to make the whole concert such a joy to be at. He always leaves the audience with so much more. For his encore in the concert in Boston, he played over five pieces until he ended with a yawn. This performance was spectacular, and anyone would want to see it more than once. If one ever has the chance, this is a must see attraction in the world of music. by Eugenia Kim

OK Moving

/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 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March. 10. 2010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Dear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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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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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특집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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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0주년 및 7.27 종전(終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초청 만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 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장소 :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행사개요] 4:00 Pm ~ 5:00 Pm : 한미 합동 퍼레이드 5:30 Pm ~ 7:00 Pm :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만찬 장소 :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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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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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5) 改革運動을 先導한 “독립신문” (IV) 4. 한글專用의 신문을 만들다. 서재필이 ‘독립신문’을 발간하면서 순한문 또 는 國漢文의 혼용이 아니고 순한글로 쓰는것을 고 집한것은 정치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볼때 우리 민 족문화창달과 민족생존을 위한 불후의 공헌이 아 닐 수 없다. 이렇게 ‘독립신문’한글판은 몇가 지 예외적인 경우만을 제외하곤 한글을 사용하였 는데 그 예외적 경우는 한글만을 사용할때 의미 의 혼란이 오는 경우, 광고란에서 본래 한자로 된 인명, 회사명의 표기, 그리고 한자를 선호하 는 보수세력들에게 알리는 글 등이었다. 그런데 이 한글은 이조시대때 임금인 세종대왕(재위기간 1419~1450)이 집현전의 학사들과 함께 한글을 모 르는 백성들에게 누구나 쓰기 쉽고 읽기쉬운 우리 말을 만들어 주고자 10여년 넘게 연구하여 ‘훈 민정음’ 14개의 자음과 10개의 모음을 조합하여 모든 단어의 표기가 가능한 ‘쉽게 배울 수 있는 매우 우수한 고유문자’로 만들었으며 현재는 많 은 서양의 언어학자들도 한글을 ‘고도의 과학적 이고 음성학적인 표기방법’으로 그 우수성을 극 찬하고 있는 바 이다. 지난 1997년 10월 한글의 원본인 ‘훈민정음’이 ‘조선왕조실록’과 함께 유네스코(UNESCO)가 제 정하는 인류의 ‘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 은 정말로 자랑스러운 업적이 아닐 수 없다. 그 리고 2010년 5월28일자 보스톤코리아에 게재된 본 연구회의 김은한 회원의 ‘경복궁에 깃든 우리역 사II 수정전(修政殿)’에서 이미 다루어진바와 같 이 훈민정음 창제시의 일화에서 집현전의 당대의 석학인 최만리(崔萬里)등이 한자(眞書)를 제쳐두 고 한글(諺文)을 창제하는데 거센 반대를 하였음 에도 불구하고 끝내 뜻을 이룬 세종대왕이 소중한 민족의 생명인 ‘한글’을 탄생시킨 것을 결코 우 리 민족은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비록 한글은 탄생이후 거의 5백여년간 상민의 글 이라 하여 언문(諺文)으로 불리워 졌으며 고루한 모화사대사상에 빠져있던 사대부들과 양반계급에 의해 버린 자식처럼 양반의 글인 한문(漢文)에 비 하여 천시되어 왔지만 우리의 ‘한글’이 20세기 말엽에 이르러 드디어 세종대왕이후 근 5백여년 의 핍박과 어둠속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언어로 인

정을 받게된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고 그것은 정녕 송재, 서재필의 ‘독립신문’이 뿌린 씨앗이 자라서 걷우워진 수확이라고 생각된다. 만약 우 리민족에게 세종대왕같은 위대한 성군이며 언어학 자가 없었더라면 지금까지 국문(한글)이 없어 옛 그대로 한문이나 이두등으로 우리의 말을 표기하 여야만 했을 것이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렇게 쉽게 배 울 수 있는 매우 우수한 우리의 문자가 있었음에 도 조선의 보수지배계층은 한글 배우기를 거부하 고 어려운 한자를 습득하는데 몇년의 세월을 보내 고 있었으며 그것은 한문이 사대부계층의 상징으 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기때문이다.

조선의 역사를 살펴볼때 지식은 양반계급이 독점 하는 도구중에 중요한 한가지였다. 상반의 엄격 한 신분의 규제하에서 그리고 빈부의 격차가 심한 신분사회하에서 피 통치계급은 지식을 터득할 기 회를 가지지 못하고 있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든 동기가 그랬던것 처럼 서재필도 한글을 사용 함으로써 피통치계급(被統治階級)이였던 백성들, 그리고 여성들에게까지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공유하고자 하였다. 서재필이 지적했듯이 한문 전용의 문화는 양반 지식층이 자기들의 지위를 보 존하기 위한 수단이었고 집권계급이 백성을 압제 하는 수단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서재필은 한글전용을 통하여 양반계급사회에 도전을 했으 며 특권층의 독재의 도구인 한문전용문화를 신랄 하게 비판하였던 것이다. 실제로 동서고금을 막 론하고 지식보급의 제한은 통치자내지는 통치계

급의 독재수단의 중요한 한 부분이었다. 그래서 서재필은 ‘독립신문’창간호의 한글판 사설에서 ‘모두 언문으로 쓰기는 남녀상하 귀천이 모두 보 게함이오’라고 쓰면서 한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 이면 누구나가 독자가 되도록 하였다. 이 사설은 계속해서 언문과 한문을 비교하여 설명하며 언문 은 배우기 쉬울 뿐만 아니라 조선의 문자이기때문 에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배워야 하고 또한 한 문만을 고집하며 한문을 모르는 사람을 무식하게 취급하는 풍토를 비난하고 있었다. 그리고 ‘독 립신문’은 “언문이 배우기 쉬울 뿐 아니라, 상 하 귀천을 없이하기 때문에 조선사람이면 모두가 배워야 할것이다. 모든이가 언문을 깨우치면 조 선인의 자부심이 되살아 나고 궁극적으로 조선의 독립이 올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서재필은 “ 누구든지 물어볼 말이 있거나 세상사람들에게 하 고 싶은 말이 있으면 이 신문사로 간단하게 편지 하면 신문에 낼것이지만 한문으로 쓴 편지는 당 초에 상관 아니함”이라고 광고함으로써 그의 한 글전용정책이 확고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 고 서재필은 말과 글이 같은 제도, 즉 언문일치( 言文一致)제도를 적극 추진하였다. 그는 미국에 서 영어를 공부하면서 말과 글 사이에 차이가 없 음을 깨닫고 조선에서의 말과 글이 다른 불편함을 시정해야만 된다고 느끼고 있었다. 이점에 대해 서 그는 ‘독립신문’ 2권 92호에 “나라마다 쓰 는 길이라 하는것은 하는 말과 같이 책을 읽어드 리거드면 말하는것과 일반이어늘, 조선은 한문으 로 책을 만들고 문적을 만들어 읽으니 말이 다른 지라 그리한 즉 말공부 따로하고, 글 공부 따로 하여야 할터이요 설령 글공부한 사람이라도 남이 책을 읽는것을 듣고는 무슨 말인지를 모를지라” 라고 그의 생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러한 언문 일치와 한글전용은 서재필의 ‘독립신문’이전에 조선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는것이 중요했던 외 국 선교사들이엇다. 그들에 의해 빈칸 띄어쓰기 가 시작되었음도 주목할 일이었다. 여하간 유교 문화의 전통인 한자의 벽을 깨고 독립신문을 순 한글로 만든 서재필은 위대한 선각자요 선구자이 었다고 할것이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 한인회보 6월23일자 “박경민 역사칼럼 특별시리즈 NO 34가 NO 33으로 잘못 표기 되었음을 알려드림니다.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e-Mail : haninhoebo@gmail.com) 참가신청서 참가단체명 : 참가 종목 : 참가비 : $ 연락처 :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교육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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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고득점전략: SAT단어 공부요령 SAT시험을 치르는 많은 학생들이 필자에게 물어오는 질문 중의 하나는 어떻게 하면 그 많은 SAT단어를 효 과적으로 공부하는가 이다. 사실, SAT단어는 비판적 독해영역 중에서 문장완성형 문제들과 단문 및 장문독 해에 집중적으로 등장하는데 그 단어 수는 약 5000 개 에 달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 많은 단어들을 효과 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가를 필자의 SAT클래스 지도경 험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미국에서 태어나거나 어린 시절에 미국에 이민 온 한인학생들에게 조차 SAT단어는 상당히 어렵게 느 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는 우선 쉬운 영어표현으로 SAT 단어들에 대한 정 의를 내린 것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사실, 영한사전에 서 어떤 SAT단어를 어렵게 정의 내린 것을 읽어도 한 인학생들이 정확하게 그 뜻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경우 가 많다. 따라서, 이를 위해서는 아주 쉬운 영어표현으 로 단어에 대한 설명이 잘되어 있는 SAT단어 참고서나 단어에 대한 정의가 쉽게 쓰여져 있으면서 예문이 풍 부한 영영사전을 사용하면 좋다. 참고로, SAT단어참고 서로는 1100 Words You Need To Know(Barron’s 출 판사)를 권하고 싶고, 영영사전으로는 Longman Advanced American Dictionary(2nd Edition, 2007)을 권하고 싶다. 둘째, 한번 SAT단어참고서나 영영사전으로 그 의미를 파악한 SAT단어들을 다른 참고서나 신문, 잡지, 소설, 에세이를 통해서 다시 한번 더 접해야 한다. 사실, 그 많은 SAT단어들을 참고서 1권을 통해서나 아 니면 영영사전에서 1번 찾아보았다고 해서 절대로 자 기 것으로 만들 수 없으며, 또한 길게 단어를 나열하고 그 옆에 뜻을 적어놓은 리스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기 계적으로 SAT단어를 암기해서는 절대로 이들을 정복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약간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단어에 대한 예문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참고서를 1권 더 추가적으로 보는 것을 적극 권하고 싶다. 추가적인 SAT참고서로는 Wordfest(Barron’s 출판사)나 Word Smart I + Word Smart II 를 적극 권하고 싶다.

다섯째, 정기적으로 미국의 언론매체 즉, TV나 라디오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그 속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내용 을 듣다 보면 수많은 단어들이 또한 SAT단어들임을 알 게 될 것이다. 이렇게 청각을 통한 SAT단어학습은 앞 서 시각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SAT단어들을 더욱 오랫 동안 기억하게 만들 것이다. 참고로, 유익한 미국방송 으로 NPR(National Public Radio, www.npr.org)를 적극 권하고 싶다. 여섯째, SAT단어를 공부하다가 정말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단어는 따로 1권의 노트를 마련하여 별도로 그 영 어적인 의미와 전형적인 영어예문을 적어두는 것이 좋 다. 그리고 나서 간혹 시간이 날 때 마다 이 노트를 열 어서 다시 한번 더 그 어려운 단어들을 반복 학습하면 반드시 그 단어들이 자신의 것이 될 것이다.

셋째, SAT실전문제집을 풀면서 모르는 단어는 반드시 독서카드에 적어서 이를 따로 공부하여야 한다. 이렇 게 하다 보면 앞서 공부한 SAT단어 참고서에서 이미 접한 적이 있는 SAT단어들을 수없이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자연스레 그 단어들은 학 생들에게 낯이 익게 될 것이다. 넷째, SAT단어들은 거의 모두 다 어려운 영어단어들인 데, 사실 어려운 영어단어들은 거의 다 라틴어나 그리 스어에서 유래한 것이 많으므로, 약 300개 정도의 라 틴어 및 그리스어 어원을 체계적으로 공부해 두면 SAT 단어 정복에 엄청난 효과가 있다. 실제로, 필자가 지도 하여 Ivy League에 진학한 학생들의 경우는 거의 다 이 같은 라틴.그리스 어원을 필수적으로 지도하였다. 이 를 위해 좋은 참고서는 Merriam-Webster’s Vocabulary Builder 이다.

에듀웰 보스톤

끝으로, SAT단어를 눈으로 보아 인식하면서 그 뜻을 알고 또 들으면서 그 단어를 인식할 수 있으면 어느 순 간엔가 그 단어들이 한인학생들의 머리 속에 내재화되 어서 그 학생들의 회화수준과 영작문실력에까지 영향 을 주게 된다. 사실, 미국대학입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College Essay를 적을 때, 어느 정도 수준 있 는 SAT단어들을 자연스럽게 문장 속에 섞어서 쓰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 사이에는 엄격한 수준 차이가 발 생한다. 즉, 에세이의 품격이 달라지고 이를 심사하는 입시사정관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들 것이다. 따라서, SAT단어는 비단 SAT시험 자체를 위해서도 필요하지 만 이를 넘어서서 한인학생들의 입시과정에서도 에세 이를 통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한인학 생들은 필자가 이제까지 제시한 방법들을 참고로 해서 늘 꾸준하게 SAT단어를 많이 익혀 두어야 한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출처 : SAT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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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2010년 7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Anna Jung

내집마련 가이드

(MA 공인중계사)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한인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 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 것입니다. 부자 되는 법:

주택 소유주 해택 : 자기집을 갖는다는 것은 경제적인 관점에서 자산증식이고 정신적인 관점에서는 보 다 풍요로운 삶을 의미합니다. 물론 집을 관리하고 모기지를 제때 내야 한다는 것 이 어느 순간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주택소유주가 된다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도 많습니다.

일반투자자가 시장을 이길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경기에 따라 시간에 투자를 하면 됩니다. 또 지루한 장기 투자라고 말하지 마십시요. 오바마의 현인 워 렌 버핏은 너무 성급하게 투자 성과를 기대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투자기간을 4~5 년으로 길게 잡고 오늘 샀는데 내일 가격이 올라간다면 자신의 판단이 잘못되지 않 았나 의심해야 합니다.

HUD(연방주택개발국)에서 주택소유주가 됨으로써 얻는 혜택에 대해 조사했습니 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정리해보도록 합시다. 먼저 홈에 퀴티라는 자산을 가질 수 있습니다. 홈에퀴티는 현 시세 대비 모기지잔액의 차이 입니다.

단기간의 이득이 많은것보다는 무쇠그릇이 불에 달궈지듯 서서히 가치가 오르는 시간에 투자를 하면 마침내 경기가 성장기로 접어들 것이고 불황기에 싸게 사둔 금 융투자상품은 수익이라는 달콤한 열매로 보상하게 됩니다. 따라서 시장을 이기려 면 빨리 시작해야 합니다. 이는 6년 늦게 투자를 시작할 경우에 동일한 수익을 올 리기 위해 투입해야 하는 원금이 무려 2배 이상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수익 률과 상관없이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진리가 숨어 있습니다. 따라서 하 루라도 빨리 투자나 저축을 시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감정가 30만달러의 집을 15만달러 모기지융자를 받아 샀다면 15만달러 가 홈에쿼티 입니다. 물론 집을 사기 위해 15만달러를 투자했다면 현금으로 들고 있 는 것 대신에 홈에퀴티로 자산을 소유하고 있는 셈 입니다. 미래에 집값이 올라간 다면 가용자산인 홈 에퀴티가 늘어납니다. HUD에 따르면 집값은 장기적으로 매년 6.5%정도 상승한다고 합니다. 또한 집은 담보가치가 있기 때문에 다른 경제활동을 하기가 유리합니다. 또 다른 혜택으로는 세금측면 입니다. 재산세와 모기지이자는 감세항목이고 2년 이상 주거주지로 살았다면 양도차익세도 면제받습니다.

다만 위험관리 차원에서 시장의 변화에 따라 자산의 투자비중 조절을 하면서 시장 을 이겨가야 합니다. 목표수익에 도달하면 이익 실현 후 리밸런싱을 하고 적어도 6 개월에 한번 이상 포트폴리오 조정을 하면서 감당할 수 있는 위험수준과 수익을 추 구하면 장기간 투자할 수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시간과 느긋하게 싸우면서 시장을 이기는 투자자가 될 수 있습니다.

HUD는 이런 재정적 이익뿐 아니라 집을 소유하게 되면 더 건강해지고 자녀가 더 행복해진다고 말합니다. 집주인이 되면 생활조건이나 환경에 더욱 민감해지고 책 임감을 갖게 됩니다. 지역사회활동에 참여도가 높아집니다. 그러면 주변 동네가 안 정됩니다. 아이들도 학교생활을 더 잘하고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합 니다. 또한 지역사회는 주택소유주가 내는 재산세로 재정이 안정됩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그리고 소득이 늘어날수록 소비는 증가합니다. 이를 파 킨슨 법칙이라고 하는데 소득이 늘어날수록 지출도 늘어나는 현상을 일컫는 말입 니다. 따라서 소득이 많은 사람이 무조건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돈을 많이 벌 수록 저축이나 투자를 많이 할 수 있는 여지가 커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출도 따 라서 커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소득이 적다고 부자가 될 수 없는 건 아닙 니다. 지출을 통제해 소득의 일정부분을 저축하고 투자한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 부자가 되는 비결은 적은 돈과 긴 시간의 만남입니다. 따라서 만약 당신이 부자가 되고자 한다면 “시작이 반”이라는 말과 같이 하루라도 빨리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저축과 투자를 시작해야 합니다.

한편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도 주택 소유가 사회에 미치는 순기능을 다음과 같이 꼽고 있습니다. 자녀의 높은 교육성취도 낮은 범죄율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낮 은 의존도 더 높은 지역사회 참여도 건강한 삶 등. HUD가 말하는 주택소유주의 혜택은 일반적인 참고사항일 뿐입니다. 가장 만족할 만한 선택을 하느라 오늘도 잠재적 홈바이어들은 많은 연구를 하게됩니다. 애나정 : 617-780-1675 /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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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인회보

2010년 7월 7일 수요일

김 유진의

지은이: 마커스 주삭 (Markus Zusak) 출판사: Alfred A. Knopf 출판연도: September 11, 2007 ISBN: 978-0375842207

The Book Th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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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Seller Markus Zusak’s The Book Thief is a sophisticated book that adolescents and adults can all read together. The story, which unfolds in Molching, Germany after the second World War, has an exceptionally unique narrator: the ‘death’ himself. Death narrates the story circulating around Liesel Meminger, a 9-year-old refugee to Molching. Mainly working-class, Molching is full of tough-fisted people, who have come to learn to overcome the difficulties in lives, and it is at Molching, where Liesel meets her foster family. Liesel bring her first stolen book, The Gravediggers Handbook, along with her when she first comes to live in Molching. Liesel’s father uses the book to lull Liesel, who has not yet learned to read, whenever she wakes up from the nightmare of losing her younger brother. From the late 1930s to 1940s, Liesel continues to collect stolen books and forms special relationships with the townspeople: a town’s boy Rudy, a Jewish refugee Max, her foster parents, and a reclusive wife of Molching’s mayor, who owns a massive library, where she lets Liesel steal books from.

마커스 주삭의 The Book Thief는 청소년과 어 른들 모두가 읽어도 좋을 정교하고 깊이 있는 책이 다. 2차 세계대전 후의 독일 몰칭 (Molching) 이라 는 곳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는 사람의 목숨을 거두 어가야 하는 자신의 직업에 불만을 가진 ‘죽음’이라 는 독특한 나태이터를 가지고 있다. ‘죽음’ 은 9세 때 몰칭으로 피난 온 리젤 메민저 (Liesel Meminger) 라는 소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킨다. 노동 자 계급이 주를 이루는 몰칭에서 리젤은 수양 가족 을 만나게 되고, 리젤은 그녀가 처음 훔친 책인 The Gravediggers Handbook을 가지고 온다. 글을 읽지 못하는 리젤이 밤마다 동생이 죽는 악몽을 꾸고 일 어날 때면, 그녀의 수양 아버지는 그녀가 훔친 책을 읽어주며 리젤을 달랜다. 1930년대 말부터 1940대 까지, 리젤은 몰칭에 살며 더 많은 책들을 훔쳐 모으 게 되고 마을 소년인 루디(Rudy), 유대인 피난자인 맥스 (Max), 그녀의 수양부모님, 그리고 거대한 도 서관의 소유자이자 리젤이 책을 훔칠 수 있도록 눈 감아 주는 시장 부인과 특별한 인연을 맺는다.

인간들이 자신을 무서워하는 것만큼 인간을 두려워하는 ‘죽음’이라는 조금은 유머 스러우면서도 기발한 나래이터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The Book Thief는 독자들을 완전히 사로잡을 수 있는 독창적인 책이다. 비록 ‘죽음’은 흔히 볼수 있는 감수성 풍 부한 나래이터는 아니지만 리젤의 희망, 어리석음, 그리고 성취를 잘 전달해 주는 디테일에 충실한 화자이다. 언어와 말이 엄청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는 ‘죽 음’은 독자들에게 말과 언어가 없다면 과연 우리는 무엇 이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 는 영리한 화자이기도 하다. The Book of Thief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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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a unique narrator Death, who is as afraid of humans as humans are afraid of him, The Book of Thief is a mesmerizing original book. Although Death is not the usual sentimental narrator, he thoroughly delivers the details of the story: Liesel’s hope, folly, and accomplishments. He is also quite a clever narrator who understands that words and language possess extraordinary power and influence that he throws a prime question to readers: what would we be without words? The Book of Thief is an original fun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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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0년 7월 7일 수요일

정선진 변호사의 생활법률

한인회보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작은 제언

이민생활을 하면서 인종차별을 전혀 당해본 적이 없 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이 글을 읽는 분중에 단 한분 도 안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인종차별의 벽에 부딪혔을 때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는가, 그 대응 자세에서 개개 인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왜 차별하냐고 따지기 보다는 혼자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차별이 아닌 존경을 받자고 다짐하는 편이었던 것 같 습니다. 영어를 좀 더 잘하고, 미국식 에티켓을 좀 더 익히고, 변호사가 되어 반듯한 직장을 갖는다는 것, 그 모든것이 사실은 동등한 인간으로 존중받고자 하는 노 력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도 눈에 보이 지도 손으로 만져지지도 않지만 인종차별은 존재하는 구나 하는 느낌을 받고는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차별 에 대한 저의 대응도 달리하려고 합니다. 저의 의뢰인 분들도 집을 구하는 일에서 부터 직장 에서의 해고, 진급에서의 누락, 관공서나 학교등에서 간접적으로 당한 모욕때문에 속앓이를 하시다가 저에 게 어떻게 하면 괘심한 사람을 처벌할 수 있을까 상담 을 하십니다. 그런가 하면 사업체를 운영하시며 외국 에서 이민온 사람들을 고용했다가 해당 직원의 잘못으 로 해고하신 후에 오히려 인종차별을 했다는 소송을 당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니, 이제 우리는 동양인 이라고 해서 인종차별의 희생자로서만 여겨지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가해자라는 비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방 어해야 하는 이중적인 지위에 서있다고 할 것입니다.

방문해서 접수시겨야 합니다. 변호사를 통하여 하시 는 경우에는 서면을 통한 고발을 접수하실 수 있습니 다. 고발이 접수되면 차별 반대 위원회는 18개월 이내 에 사안을 해결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만약 고발의 내 용이 믿을만한 근거 (“probable cause”) 가 있다고 판 단되면 위원회는 고발자에게 정식으로 절차를 밟아 문 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예를 들어 합의를 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고 공개재판을 열어 줄 수도 있습니다.

차별을 받았다고 생각되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 는 기관으로 메사추세츠의 차별 반대 위원회 (Massachusetts Commission Against Discrimination)가 있 습니다. 우선 이 기관에 문의를 하셔서 어떠한 일이 생 겼는지 보고를 하면 이 기관의 조사관이 그 사안이 법 에 위배되는 “차별”의 정도에 해당하는지를 조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안에 따라서 피해자의 고발과는 별 도로 메사츄세츠 주 자체가 가해자를 상대로 소를 제 기하기도 합니다.

많은 경우 당사자들은 비밀이 보장되는 합의를 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피고소인이 회사인 경우, 비록 전혀 차별의 의도가 없었다 하더라도 공개재판시 에 회사의 이름이 공개되는 것을 꺼려하므로 절대비밀 이 보장되는 합의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고발하시는 분들 역시 합의를 선호하는데 만약 정식 재 판에 가는 경우 입증책임을 지고 “차별”이 있었음을 증 명하는 것이 쉽지 않고, 증명했다고 해도 대부분 정신 적인 피해인 차별을 근거로 배상하는 경우 그 액수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비용과 시간을 생각 했을 때 중재인이 주재하는 합의의 장에 나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유용한 방법이라고 하겠습니다.

고발은 본인이 하시는 경우 아주 특별한 사유가 있 지 않은 한은, 직접 보스톤이나 스프링 필드 사무실에

한가지 강조하고 싶은 점은 이민신분과는 상관없 이 누구든지 차별을 이유로 소를 제기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또한, 일단 소를 제기하면, “소를 제기 했다는 것을 이유로 불이익을 줄 수 없다”라는 것이 법으로 신 분이 보장되고, 소와 관련하여 증언을 한 경우에도 “증 언을 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줄 수 없다”고 증인을 보 호하고 있기 때문에, 때로는 차별 반대 위원회에 고발 을 것이 직장내에서의 불안정한 신분을 보장할 수 있 는 확실한 방법으로 남용될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차별반대위원회라는 제도는 잘 사용하면 차 별을 지양시키는 확실한 제도라고 할수 있지만, 남용 되는 경우에는 선의의 경영주가 많은 피해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양날의 칼처럼 신중하게 이용되어야 하는 제도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경험한 바로는 메사츄세츠 차별반대 위원회의 임직원들은 신속하고 공정한 문제해결을 위 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더우기, 이 제도 는 무료이므로 혹시 차별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시 는데 바빠서, 남이 알면 오히려 더 우스워 질까봐 참고 계시는 분들은 한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잘 못된 일을 하다가 해고된 직원이 고소하겠다고 야비하 게 협박을 해오는 경우에 차별반대 위원회가 그 진상을 밝힐수도 있으므로 공정한 판단을 원하시는 경우에 정 부기관에 가야 한다라는 부담으로 망설이지 마시고 과 감하게 대응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메사츄세츠 차 별반대 위원회의 연락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The John McCormack Building, One Ashburton Place, Room 601, Boston, MA 02108 Boston Office
: Tel. (617) 994-6000
 Fax. 617) 994-6024 Springfield Office : 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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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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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하나님의 사람들

얼마 전에 저희가 살고 있는 타운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주민들을 위한 산책로 개발 계획에 저희 가족의 협조를 의뢰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새로 개 발하려는 산책로에는 저희 소유의 땅이 들어가게 되 어 있으니 그 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달라 는 것과 산책로의 경계에 남편의 솜씨로 돌 장식을 해줄 수 있느냐는 부탁이었습니다.

보다는 雜木 속에 있는 평범한 돌들 일 뿐이었읍 니다.

지난 몇 년간 노인회 일로 외출이 잦다 보니 텃 밭을 제대로 가꾸지 못하여 땅이 비폐하여 졌습니 다. 올해에는 본격적으로 텃밭을 가꿀 요량으로 우 선 흙을 한車 사다가 마당에 부려 놓고 밭의 地心을 돋우어야 한다고 차일 피일 미루다가 제가 그만 병 이 나고 말았습니다.

남편이 Handy Man이기는 하나 특별히 “조각”을 전공한 사람도 아닌데그런 부탁을 받는 것이 주민으 로서 영광스러우면서도 황송하다는 생각이 들었읍 니다만 마음에 짚히는 일이 있긴 했습니다. 잠이 안 오는 어느 날 밤, 우연히 창 밖을 내어다 보다가 저는 이상한기분에 사로 잡혔읍니다. 달빛 희미한 뒷 마당에 수런수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 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뒷 뜰 나무들 사이 여기 저 기 서있는 사람들, 혼자이기도 하고 서너 명 이 모여 있기도 하고 어떤 이는 앉아 있기도 하며 아이를 데 리고 있기도 하였습니다. 그들은 마치 어릴적 동네 친구들 같기도 하고 머리에 함지를 인 떡장수나 짱 구머리 아저씨 같기도 하고 어떤 이는 가슴 큰 이웃 집 아주머니 같아 편안하고 정다운 모습들 이었습 니다. 이상도 하여라! 저들은 누구들이며 언제 어데 서 왔단 말인가? 흡사 “걸리버 여행기”의 小人國을 보는듯한 환상에서 벗어나 눈비비고 자세히 살피니 그들은 사람이 아니고 돌을 두 세개 씩 겹쳐 놓은 것 이 마치 사람의 형상으로 보였던 것 입니다. 아침이 되어 남 편의 말인즉 집 주변 에 널려 있는 돌들을 몇 개씩 쌓아가며 나 름대로 정리를 하였 다고 했습니다. 그 형 상들을 보고 가끔 지 나가는 사람들이 관 심을 보이기도 하였 는데 아마 타운 모임 에서 그 이야기가 나 온 모양입니다. 그러 나 사실 그것들은 예 술적 가치로 따지기

스러웠는데 저는 올 해에 본의 아니게 그 “四無 農 法”을 경험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남편에게 “당신의 솜씨는 일품이라.” 며 아이디어가 좋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실은 일류 석수쟁이가 끌과 망치로 다듬어 만든 작품보다 자연미가 있어 보기에 괜찮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었읍니다. 그리고 “너희가 제단을 쌓거 든 다듬지 않은 돌로 만들라”는 성경 말씀(창세기) 을 상기하면서 사람이나 물건이나 우리들의 신앙까 지도 지나치게 꾸미고 인위적으로 다듬은 상태보다 는 순수한 자연 그대로를 더 귀하게 여기신다는 하 나님의 뜻을 깨닫게도 됩니다. 또한 그들을 “하나님 의 사람들”이라 부르며, 이 지역에 친척이나 친구가 별로 없는 저희 부부의 적적함을 달래며 살아가고 있기도 합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하던가요? 저 역시 모든 일상사를 젖혀놓고 건강회복에 집중하 였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손도 대지 못하고 마당 구석에 팽개쳐져(?)있는 흙더미에서 갖가지 싹들이 자라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가꾸지도 않았 는데 명아주, 비름나물, 까마중, 파슬리, 래디쉬, 등 심지어는 들깨 두어 그루와 호박 넝쿨까지 자라고 있었습니다. 관심 밖으로 밀려난 흙더미에서 작은 풀씨 한 톨이라도 버리지 않으시고 키우시는 하나 님의 사랑, 생명의 신비를 느끼는 순간이었읍니다. 그곳에 훌훌 뿌린 쑥갓과 열무 씨도 지난 비에 싹을 티우는 것을 보면서 이것이 바로 “四無農法”이라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다른 해와 달리 새삼스런 마음으로 보게 되는 “ 하나님의 사람들” 주변에 원추리 꽃이 운치 있게 핀 2010년 올해는 “하나님의 농법”으로 자란 들깻 잎 쌈을 먹으며 진정 “하나님의 사람”에 대한 소망 을 가진 저에게 여러모로 특별한 여름이 되는 것 같 습니다. (2010-07-05) 글:민유선 / 사진:정의진

이웃 나라에 특별한 농부가 계시다고 합니다. 농 토를 갈지 않으며 /잡초도 뽑지 않고 / 비료도 사용 하지 않고 / 농약도 쓰지 않는다는 “4無 農法 ”을 실 행하여 더 많은 수확을 얻으므로 “막사이상”을 受 賞하는 등 인류 생활 발전에 공로를 인정 받은 어른 이시라고 합니다. 四無 農法은 공중에 나는 새도 들에 핀 백합화도 하나님께서 돌보신다는 성경에서 영감을 얻어, “농 사는 하나님이 지어 주신다.”는 기독교적 신념에서 얻어진 발상으로 일명 “하나님의 農法”이라고도 한 다지요. 평소에 “四無農法”이 과연 가능할까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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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건강

2010년 7월 7일 수요일

한인회보

손 씻기(Hand Washing) 의 중요성 김미경 FNP, 뉴잉글랜드 한인 간호사 협회www.KoreanNurses.org 많은 사람들이, 손 씻는 것에 대하여 새삼스럽게 말 한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느낌이 들 수 있을 것이라 생 각한다. 더러워진 손은 씻는 것이 당연하고, 궂이 씻으 라고 하지 않아도 언제 손을 씻어야 하는지, 어떻게 씻 어야 하는지도 아주 어릴때부터 본능적으로 잘 알고 있 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에서, 뒤늦게 간호사 공부를 시작하면서 그 첫 학기에 있었던 일을 기억 해 본다. 교수가 학생들을 화 장실 바깥 복도에 줄을 세우고 세명씩 화장실로 들어가 15초 동안 비누 거품을 잔뜩내고 손톱밑과 손가락 사이 사이까지 깨끗이 씻게 했던 때가 있었다. 그냥 강의실 에서 손을 비누로 깨끗이 자주 씻어야 한다고 몇번 강조 하면 끝날 일을 어린애들도 아닌 대학생들을 화장실 앞 에 줄을 세우는 것이 유치하기 짝이 없고 시간낭비라고 빈정 거렸던 기억이 난다. 40대 중반의 중년으로 반에 서 제일 늙은 학생이었던 나 였고, 얼른 졸업장이나 따 고 간호사 자격증 시험봐서 일하고 돈 버는게 목적이었 던 나에게는 수업시간 1분이라도 속성 시험 준비로 마 음이 빠쁜 터에 줄을 서서 손을 씻으며 보내버린 30분이 나 되는 수업시간은 한 마디로 기가 막힌 유치한 짓(?) 으로 생각 될 수 밖에 없었다. 졸업 하고 얼마동안도, 줄 서서 손 씻기를 기다리던 그때가 가장 유치한 기억으로 남을 정도였다. 그러나 간호사 일을 해 오면서 손을 자주 씻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이다. 가장 유치하게 생각 했던 그 손씻기의 기억이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잊지 못할 중요한 사건으로 늘 기억 될 것 같다. 만약 내게 학생들을 가르칠 기회가 주 어 진다면, 아예 수업시간 전체를 이 손씻기에 관하여 얘 기 하고 싶을 정도이다. 미국병원에서 간호사의 역할은 일반 한국사람들이 생 각하는 정도 이상이다. 약 주고, 주사놓아 주는 것만이 아니라, 맡은 환자들에게 일어나는 아주 작은 일에서 부 터 그들의 정신 건강까지 돌봐 주고 또 기록해 놓아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그러면서 오만가지 질병을 가진 환 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만나게 되고 하루에도 수십번 손을 씻게 된다. 일회용 고무 장갑을 반드시 끼게 되어 있지만 그 장갑을 벗어 던지고도 비누로 손을 또 씻고 다 음 환자를 만나도록 되어 있으니 간호사들이 아직도 두 손이 닳아 빠지지 않고 팔끝에 달려 있다는 사실이 놀라 울 정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손씻는 것이 간호사 자신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환자 들을 보호하는 제일 쉽고 제일 중요한 일이다. 또한 손 씻는 것이 단순히 의료계통에 종사하는 사람들만 기억 해야 할 일은 아니다. 생각해 보면 사람이 손으로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하루에도 몇번씩 손으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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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닦고 손으로 직접 들고 먹는 미국음식들이 얼마나 많 은가! 손으로 다른 사람들이 만졌던 문고리를 만지고, 전기 스위치를 만지고 그리고 돈을 센다. 그러면서 많 은 박테리아들을 이쪽 저쪽, 이사람 저사람들에게 본인 도 모르게 전달하게 된다. 참고로, 사람의 손에는 아래와 같이 발음하기도 정말 어려운 영어 이름들의 수 많은 박테리아들이 살 수 있 다고 한다. •Shigella flexneri: 토하게 하고, 두통을 일으키고 설사를 일으킴 •Streptococcus pyrogens.혓바닥병을 일으키고, 목구 멍이 따갑게 하고, 열이 나게 하고, 피부병을 일으킴 •Salmonella . 설사를 일으키고, 위가 쓰리게 하고, 어지럽고, 열이 나게 함 •Rhino virus...감기를 일으킴 •Proteus vulgaris...요도염을 일으킴 •Hepatitis A...구토를 일으키고, 간염을 일으킴 •Escherichia coli 0157 ...열이 나게 하고, 콩팥에 문 제를 일으키고, 사망할 수 도 있음. •Rotavirus ...5만 5천명의 어린이들이 매년 병원에 입원하게 만듬 •Echovirus...meningitis, encephalitis, neonatal sepsis, myocarditis, and chronic infection •Coxsackie virus...목구멍이 따갑고, 배가 아프고, 욕지기가 나게 함 손을 씻는 일이 모든 질병예방의 기본이라는 사실은 150년전 오스트리안이면서 헝가리안 이었던Ignaz Semmelweis 이라는 의사가 처음으로 증명 해 주었다. Ignaz Semmelweis 는 비엔나의 어느 한 산부인과 병원 에서 일을 했었다. 거기서 한가지 발견한 사실은 분만시 에 사망하는 대부분의 환자들을 돌본 사람들이 시체실 에서 시체부검 수업을 마치고 바로 산부인과 실습실로 들어온 의과대학 학생들이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학생들이 시체를 만진 후 제대로 손을 씻지 않고 산모와 아이들을 만짐으로 인하여 시체에 있었던 박테리아가 산모에게 전염되어 실습학생들이 돌본 산모들의 사망률 이 5배로 높은 사실을 발견 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손을 씻지 않고는 실습에 임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산모들의 사망률이 5배 떨어진 사실을 증명 하게 되었다. 150년 이 지난 지금에도 그 중요성은 여전히 변화되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한 직접적인 원인으로 생각 되 어지고 있다.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은 본인을 위해서 뿐 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손을 자주 씻는 것은 여러가지 질병을 예방하 는 아주 단순하고 쉽고 가장 기본적인 “최고의 방법”이 라고 CDC(미국 질병 예방국)는 말하고 있고 다음과 같 은 손씻기 방법을 제시 하고 있다.

코리아 여행사

•손을, 흐르는 미지근한 물에 적시고 비누를 바른다. .. •두 손을 문지르면서, 손의 모든 부분을 빠지지 말고 약 15-20초 동안 서로 문지른다. 시간을 재기 어려우면, 마음속으로 생일 축하 송을 두번 부르면 15~20초 가량 된다고 한다. . •흐르는 물에 손을 헹군다. •종이수건으로 닦든지, 공기드라이기로 말린다. 가능 하면 수도꼭지를 맨손으로 잠그지 말고 종이수건으로 싸서 잠근다. •요즘 물이 필요없는 알콜제품들이 많이 시중에 나오 고 손에 묻은 박테리아들을 많이 죽이긴 하지만 눈으로 보기에도 더러워진 손은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씻 어야 한다. 또, CDC는 언제 손을 반드시 씻어야 하는지 그 지침서 도 아래와 같이 얘기 하고 있다. •음식을 준비하기 전이나 음식을 먹기전에 •화장실을 사용한후 •아기의 귀저기를 바꾼 후. 화장실을 사용한 아이들 을 돌본 후 •환자를 돌보기 전과 후에 •코를 풀고 난뒤 •기침이나 제체기를 하고 난 뒤 •돔물들을 만지고 난 뒤 •쓰레기를 처리하고 난 뒤 •몸의 상처를 만지거나 치료하고 난 뒤 특별히 박태리아를 죽이는 화학성분이 들어 있는 비누 를 사용해야 할 경우는 다음과 같다. •어린아이, 노인, 환자들을 직접 대하기 전에 •설사를 하는 사람이나 감기가 걸린 사람 그리고 피부 병이 있는 사람들과 접촉했을 경우 •질병의 전염성이 높은 시설 즉 탁아소, 양로원, 음식점 에서 일하는 종사자들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어릴때 부터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싱크대에 손 이 닿을만큼 키가 자랄때 쯤이면 손을 자주 씻어야 하는 중요성을 알아듣기 시작 한다고 한다. 이 교육은 집에서 부터 시작하여 학교에서도 규칙적으로 하게 되는데 주 로 노래를 부르면서 손 씻는 것을 가르치게 되면 쉽게 습 관이 되어 결국에는 스스로 하게 된다고 한다. 참고) 뉴잉글랜드 한인 간호사 협회(www.KoreanNurses.org) 주최로 7월31일(토) 야유회가 Hopkinton Park에서 11시 부터 3시까지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지 역의 현직 간호사분들과 간호사직업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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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화

한인회보

2010년 7월 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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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여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환상적인 재즈를 들으며 여름의 더운 열기를 식혀 줄 Jazz in Boston, 오 싹한 공포와 미스터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Marriage can be murder, 야성미 넘치는 가창력을 가진 여가수인 Sophie Tucker의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회 부분에는 2차 세계대전 후를 바탕으로 한 Anne Lyman의 전시회, 세 예술가의 합동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Preserve 전시회, 마지막으로 이벤트 부분에서는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평온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Swan Boats가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Sophie Tucker

이벤트

Preserve

Swan Boats

Jazz in July 2010 Boston

보스톤 시내에서 열리는 환상적인 재즈 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또한 멋 진 재즈 음악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뜨거운 여름 의 열기를 식혀줄 만한 재즈음악을 들으 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아주 현명 한 피서 방법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7월10일 토요일 오후12시 부터 4시 ▶공연장소: Woodward at Ames Hotel,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82 1928

Boston Harbor Mystery Cruise presents Marriage Can Be Murder!

Sophie Tucker는 미국의 야성미 넘치 는 여가수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그녀는 62년 동안 무대 생활을 하며 경 험을 많이 쌓은 여가수 이다. 이번 Sophie Tucker의 공연에서는 그녀의 폭 발 적인 가창력을 엿 들을 수 있고 그녀 의 명곡들을 함께 들을 수 있다. ▶공연날짜: 7월11일 일요일 오후4시 ▶공연장소: Arsenal Center for the Arts: New Repertory Theatre, Watertown, MA ▶입장료: 일반인 $39-49, 시니어 $7 할인, 학생 50%할인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923 8487

전시회

Tracy Spadafora, Taleen Batalian, Anne Cavanaugh 이 세 예술가들이 힘 을 모아 한 전시회를 연다. 3인 예술가 들의 작품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Taleen Batalisn은 주로 밝은 색상 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Anne Cavanugh는 꽃잎이나 풀잎 등 여러 장식들 을 그림에 추가한다. 이 전시회는 그들의 협동심 가득한 작품세계를 감상 할 수 있 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7월10일 토요일 오전11시 부터 오후7시 ▶전시회장소: 13FOREST Gallery, Arling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641 3333

1877년부터 이어진 이 Swan Boats이 벤트는 가히 보스톤의 전통이라고도 불 린다. 로망과 행복의 대명사인 이 Swan Boats에서는 연인을 물론이거니와 가 족들까지 아름다운 자연과 행복한 시간 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평 온하고 조용하게 여름을 보내기에 아주 적합한 행사이다. ▶이벤트날짜: 7월1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 ▶이벤트장소: Boston Public Garden Lagoon, Boston, MA ▶입장료: 일반인 $2.65, 어린이 $1.50, 시니어 $2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탑승 가능 ▶대표전화: 617 522 1966

Anne Lyman Powers: Mid-Century Expressio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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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Analysis

데이타분석

이미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보스톤 미 스터리 크루즈가 다시 한번 신선한 소 재로 사람들을 초대했다. 이번 공연인 Marriage can be murder에서는 행복 한 결혼식장에 나타난 살인자가 그날의 신부를 잔인하게 죽여버리면서 시작된 다. 모든 게스트들은 살인자를 찾아야 한다는 과제를 가지고 실행해 나가며 이 연극을 즐길 것이다. ▶공연날짜: 7월10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Boston Harbor Cruises, Boston, MA ▶입장료: $64.9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781 784 7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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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이 끝난 시점을 배경으로 그린 Anne의 작품들을 한 곳에 진열해 놓은 전시회가 열릴 것이다. 그녀는 “인 간의 컨디션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이 다”라고 한마디로 작품을 정의해 냈다. 그녀의 작품들은 모두 추상적인 면모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메시 지를 표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시회날짜: 7월10일 토요일 오전10 시부터 오후5시 ▶전시회장소: Childs Gallery,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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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7일 수요일

종교 광고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339-222-4074 / 781-647-0190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초대교회의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 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여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9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문수사 정기법회 :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기고문

한인회보

2010년 7월 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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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재외선거 이렇게 합니다 #16. 대한민국 밖에서는 정보통신망 또는 전화를 이용하거나 말로 하는 선거운동만 가능합니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재외국민은 선거운동 기간 중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 또 는 전화를 이용하거나 말로 하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재외국민은 선거운동기간 중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제82조의4(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선거운동)에 따라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그 게시판․대 화방 등에 선거운동을 위한 내용의 정보를 게시하거나 전자우편을 전송할 수 있고, 문자( 문자외의 음성․화상․동영상 등은 제외)메시지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정보를 전송할 수 있 으며, 전화를 이용하여 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하는 방식과 말로 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 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가 선거운동을 하거나 국외선거운동으로 허용되지 아니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와 후보자나 그 가족에 관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비방 하면 같은 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제251조(후보자비방죄) 및 제255조(부정선거운 동죄)에 따라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됩니다. 선거운동 정보 전송 시 주의사항 선거운동 정보 제82조의5) 전송 시 주의사항 (공직선거법 (공직선거법 제82조의5) ▶ 누구든지 정보수신자의 명시적인 수신거부의사에 반하여 선거운동 목적의 정보를 전송하여서는 아니 됨.

#17. 정당 또는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당 또는 후보자에 대한 정보자료를 작성 하여 공관 게시판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전자우편으로 전 송하여 드립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선거 및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서 정당․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재외선거인 및 국외부재자신고인에게 알리기 위하 여 정당․후보자정보자료를 작성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외교통상부․공 관의 홈페이지와 공관 게시판에 게시합니다. 또한,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이나 국외부재자신고 시 수신을 원하는 의사표시를 한 재외선거인 등에 한하여 전자우편으로 전송하여 드립니다.

※ 「대담ㆍ토론회」와 「정책토론회」의 중계방송 방송시설을 관리 또는 운영하는 자는 자신의 부담으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 회가 선거운동기간 중 대통령선거후보자와 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를 대상 으로 개최하는 「대담ㆍ토론회」를 중계방송할 수 있음. 또한 중앙선거방송 토론위원회가 선거일전 90일부터 후보자 등록신청 개시일 전일까지 정당의 대표자 또는 그가 지정하는 자를 초청하여 월 1회 이상 개최하는 「정책토론 회」를 중계방송할 수 있음.

※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정보자료 제공방법

▶ 선거운동 목적의 정보를 전자우편으로 전송하거나 전화를 이용하여 전송 (송․수화자간 직접 통화하는 경우 제외. 이하 같음)하는 경우 선거운동정보에 다음의 사항을 명시하여야 함.

▶ 공관 게시판 게시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외교통상부 및 공관의

-선거운동정보에 해당하는 사실 -예비후보자․후보자가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경우 그의 전화번호 -수신거부의 의사표시를 쉽게 할 수 있는 조치 및 방법에 관한 사항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

▶ 전화를 이용하여 음성으로 선거운동정보를 전송하는 자는 접속 즉시 수신자에게 수신여부에 관한 의사를 물어 동의하는 경우에 한하여 전송할 수 있음

▶ 전자우편 전송 (수신을 원하는 재외선거인 및 국외부재자신고인) < 자료제공 중앙선거관리위원회(www.ne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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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0년 7월 7일 수요일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2010 한인회 게시판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김원엽, 김진동부부 김창식, 김한수 김훈광, 남궁연부부 노명호, 박경민, 박석만, 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 박혜성, 백이태부부 백선희, 서규택 서정섭, 안병학부부 어양

강경신, 강순옥 강성미, 강승민부부, 강효성부부, 권한섭 고영복 김기일 김계숙 김문소부부, 김미숙 김미정 김벤자민 김성인, 김선아 김애자, 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은상부부 윤영수, 윤익중 윤철호 윤현권 이근홍부부 이기환부부 이병철부부, 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 이원정, 이학렬, 장병준부부 장종문부부

후원금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 정철화 정명희, 조경희 조선희, 조영태, 최산주 최덕중부부 최상화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이사회비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 김봉식($300), 이학렬($300)

아이티 성금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 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릴라이어블 마켓($1,000)

고영복($80) 김문소($100) 김문소($100) 김영기($200) 김원엽($100) 김영곤($100) 김유상($100) 김진동($100) 김한수($60) 김효진($100) 남궁연($200) 박경민($80) 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 서정섭($5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어양($100) 이근홍($100) 유대근($100) 윤익중($80) 윤현권($100) 윤희경($100) 이규관($100) 이병철($200) 이영호($140) 이요섭($300) 이원정($100) 이정수($100) 장병준($60) 장용복($100) 장종문($100)

한인회보

전진원($100) 정세용($200) 조선희($200) 최상화($50) 최홍균($200) 하상열($100), 한지연($100), Mrs.정상무 ($100) 노인회($200) Mr. SUSHI ($100) 릴라이어블마켓 ($1,0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 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 세탁협회($200) 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 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 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 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 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 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 Eugenia Kim

Reporter

Hyesung Park SungKi Kim

Contrubuting Reporters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회 장 부회장

유 한선 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2010년 7월 6일 현재

이중문화부

김 금련

$318,257

노인복지부

김 미나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관 건립기금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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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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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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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기부금 문의 : 781-933-8822 /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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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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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mail

주소

개인 : $20 / 부부 : $40 / 학생 : $1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거주 가족수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족 $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기타 $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한인회보

2010년 7월 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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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0년 7월 7일 수요일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RELIABLE SALE WEEK 이천쌀 (Rhee Chun Rice) 40LBS $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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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배추 (Young Cabbage) 2 for - $1.00

삼겹살 (Samgyepsal) $2.99/LB

아 씨 춘천 막국수 Assi Oriental Style Noodle with Soup Base 17.7oz/502g -

$3.99

아 씨 생연근 아씨 천사채

Assi Lotus Root 16oz/454g

- $2.39

Assi Seaweed Jelly 12oz/340g

- $1.29

아씨 소면 Assi Somen Japanese Style Noodles 3LBS/1.36kg

- $2.99

농심 컴라면 Nongshim Bowl Ramen 3.03oz/86g x 12 pkgs

$9.99

아씨 궁중 식혜 Assi Rice Punch 12cans x 8 Fl.oz/238ml

$5.99

아씨 부탄개스 Assi Premium Safety Butane Fuel 8oz/227g x 4 pieces -

$3.99

아씨 포터블 개스 렌지 Assi Portable Gas Range

$17.99 진로 참이슬 소주 Jinro Chamisul Soju Vol. 1.7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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