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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Wednesday, July 8,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제17기 민주평통 출범, “통일시대 본격 준비” ‘풀뿌리 통일준비운동’ 실천 다짐…朴대통령 “대화노력 강화해야” 평통 보스턴협의회에서는 한선우 신임 회장 참석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박근혜 대통령과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등 참석자들이 1일 서울 올림픽제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7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출범식에서 부채를 흔들며 `통일준비 한마음 파도 타기’를 하고 있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 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 주평통)는 지난 7월 1일(한 국시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17기 출 범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출범회의는 2년 에 한 번 개최되며, 이날 회 의에는 국내외 자문위원과 초청인사 등 약 1만2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스턴에 서는 한선우평통신임회장 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선 총 1만9천 947명의 자문위원으로 구 성된 제17기 민주평통 출 범을 국내외에 선포하고, 제17기 활동방향을 의결 했으며, ‘풀뿌리 통일준비 운동’의 본격적 실천을 다

짐했다. 출범회의는 제17기 구성 현황 및 활동방향 보고, 자 문위원 위촉장 수여, 박근 혜 대통령(의장) 대회사, 통 일 대합창 순으로 진행됐 다. 박 대통령은 대회사에서 “지금 한반도는 북한의 거 듭되는 위협으로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데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유지하는 가운 데 대화를 위한 노력도 강 화해 나가야 하겠다”고 밝 혔다. 민주평통은 이번 회의가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에 개최되는 만큼, 국민과 함 께하는 실천적 통일준비 본격화를 위해 ‘통일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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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제17기 자문위원의 결의문’ 낭독을 특별순서로 진행했다. 결의문은 “이 시대의 으뜸 가는 소명은 조국의 통일이 다. 광복과 분단 70주년을 맞아 우리는 더는 분단의 고 통을 연장할 수 없으며, 하 루빨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

을 성취해야 한다”며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입 각한 평화통일로 8천만 민 족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보장하고,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희망찬 통일시대를 본격적 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 는 내용을 담았다. 제17기 민주평통은 ‘8천 만이 함께 하는 행복한 평 화통일’을 활동목표로 정하 고 자문건의 내실화, 통일 준비 본격화, 통일미래 인 재 육성, 통합과 나눔의 평 통인상 구현 등 4개 활동방 향을 설정했다. 특히 민주평통은 통일준 비의 지방화, 구체화, 국제 화를 추진키로 했다. 통일준비의 지방화를 위 해 역사적 배경과 지역 유 사성 등을 고려한 ‘남북 시· 도 간 매칭(자매결연)’을 통 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준비, 추진할 계획이다.

통일준비 구체화 과제로 는 ▲ 남북 법·제도 간 정합 성 확보를 위한 남북한 통 합 법제 준비 ▲ 남북경협· 북한 개발 정책·통일준비 재원 마련 방안 등 연구 ▲ 통일준비 인력 양성 등을 제시했다. 민주평통은 또한 통일준 비 국제화의 목적으로 국 외 자문위원의 민간 외교 사절 역할을 확대하고 국 제부흥개발은행(IBRD) 등 국제기구와의 연대도 강화 하기로 했다. 이날 출범회의에는 박 대 통령과 정갑윤 국회 부의 장, 박원순 서울시장, 현경 대 수석부의장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정종욱 통일 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정종 섭 행정자치부 장관 등 정 부와 국회,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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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7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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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첫 한인회 사무국장 연수 개최 재단과 한인회 실무자 간 업무 효율 제고 위해 2015년 처음 시행되는 행사 28개국43명의 세계 각지 한인회 사무국장 참석

재외동포재단 주요 사업 부서명 교육지원부

차세대사업부

홍보문화사업부

e-한민족사업부 ▲ 재외동포재단 주최 ‘한인회 사무국장 연수’가 6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3박 4일의 여정에 올랐다. 만찬에 앞서 조규형 재외동포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민으로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한민국! 그 힘은 700만 재외동포입니다.” 재외동포재단이 처음으로 시행하는 ‘한인회 사무국장 연수’가 지난 6일 월요일( 한국시간) 양제동 K-Hotel 에서 미주를 포함한 29개 국 43명의 한인회 사무국 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한인회 사무국장 연수는 재외동포재단 사업에 대한 한인회의 이해를 높이고 재 단과 한인회 간 업무 효율 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행사이 다. 재단은 본 연수 기간

동안 구체적인 재단 사업을 소개하고 재단, 간담회를 통해 재단과 한인회가 소 통하고 세계 각지 한인회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사 무국장이 모여 지역별 현안 을 공유, 토의함으로써 해 결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사 업을 구상하며, 상호 교류 를 통해 네트웍을 구축하자 는 취지로 개최 되었다. 연수 첫날 만찬을 주최한 조규형 재외동포 재단 이사 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 민국을 이민으로도 해가 지 지 않는 나라로 만드는 뼈 대이자 근간이 바로 한인 회”라며 “한인회를 이끌어 가는 실질적 행정실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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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 한인회 사무국장 여러 분과의 교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이번 연수를 준 비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애환을 나누며 전체적으로 결속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 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수에 참가한 각국 사무국장들은 3박4일 동 안 재외동포재단 사업설명 회, 광복 70주년ㆍ통일 특 강, 전쟁기념관 견학, 문화 공연 관람 등을 통해 한민 족 공동체로서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한민족 정체성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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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uly 8,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과기협 뉴잉글랜드 지부와 제약인협회 보스톤 지부 연례 총회 및 야유회 개최 두단체 협력하여 많은 과학 기술자들이 함께 네트워킹과 공동연구의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

2015년 KSEA-NE와 KASBP-Boston 야유회 단체사진

올해로 44대 째를 맞는 재미 과학기술자 협회 뉴잉 글랜드 지부(이하 과기협) 와 제약인협회 보스톤 지 부는 지난 6월 27일 뉴햄프 셔 훅셋에 위치한 KAYP 청 소년 캠프장에서 야유회와 KSEA-NE연례 총회를 열고 43대 업무 보고와 44대 임 원진 인준 및 운영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두 단체의 임원들뿐만 아니라 회원과 가족들을 포함하여 100명 이 넘는 많은 인원이 참석 하였으며 준비한 BBQ 점심 후 참석한 어린이들을 위한 로켓 만들기 (미국Merck사 후원) 와 활쏘기 (KAYP 진 태원 사장) 등 주최측이 준 비한 다양한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SEA-NE총회에는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였는 데, 회원들 개인 소개에 이 어 43대 회장(조진행)의 지 난 회기 업무 보고와 재무 보고가 있었으며, 7월 1일 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44 대 회장(이현희)의 사업계 획 보고와 44대 임원진에 대한 소개 및 인준 절차가 있었다. 또한 44대 임원 및 고문진 (councilors, auditors 와 advisors 등 총 14 인)을 소개하는 시간도 있 었다. 이현희 회장은 44대 사업계획에 대해서 “기존 의 주요 과기협 행사를 이 어가며 회원들간의 네트워 크 형성과 커뮤너티 봉사 의 기회를 많이 만들고 여 러 단체 간의 연합을 위한 네트워킹과 행사를 지원하

며 YG(Young Generation) 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방 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 으며, “지역의 많은 과학 기 술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의견 개진을 환영한다” 고 언급하였다. 함께 참석 한 KASBP-Boston 지부장 ( 김승빈)도 “ 많은 회원들과 가족들이 오늘의 행사를 참 여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 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두 단체가 더욱 협력하여 많은 과학 기술자들이 함께 네트 워킹과 공동연구의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 다. 김병도 부회장 (KSEA) 과 신현진 부회장 (KASBP) 그 외에 많은 임원들이 함 께 이 행사를 준비했다. 제 44대 뉴잉글랜드 과기 협 임원진 및 고문진 명단

[임원진] 회장: 이현희, 부 회장: 김병도, 총무: 정조운, 재무: 민용택, 홍보: 안보은, 대외협력: 이윤경,이승규, 김지형, Diversity Affairs: 김성훈, YG Affairs: 함혜욱, Clerk: 신현덕, Webmaster: 조진행 [고문진] Councilor: 성낙호, 이강원, 김병국, 도 삼주, 이치완, Auditor: 진 태원, 김도영, Advisor: 박 정부, 윤정호, 김제성, 이상 운, 최준영, 이재형, 조진행 참고로 뉴잉글랜드 지부 는 본부가 세워진 지 2년 만인 1972년에 지부를 설 립하고 활동을 시작하였을 정도로 유서가 깊고, 고 변 종화, 고 강경식, 성낙호, 이 강원 지부장들이 과기협 본 부 회장을 역임한 바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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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정도로 본부 활동에도 활발히 관여하고 있는 지 부로 알려져 있다. KASBP(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는 미국 내 바이오 및 제약산업에 종사하는 한인과학자들의 모임으로, 전문 인력들간 의 교류를 통해 한국의 관 련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 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KSABP 보스톤 지부는 현재 60명이상의 회원들이 서로 의 전문지식을 배우고 연구 하며, 동시에 한국 바이오 및 제약회사들, 그리고 정 부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진 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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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재미과기협 제 44대 회장단 출범 섬김과 화합의 협회 만들 것” 한미학술대회 (UKC 2015) 아틀랜타에서 7월 29일부터 개최

2015년 7월 8일 수요일 그램을 준비 중이다. 미래부 최양희 장관이 개 막식에서 축사하고 “창조 경제포럼”에 참석하며, 올 해의 KSEA 가 선정한 “올 해의 최고 과학기술공로 상” 수상자에게 “미래부 장 관상” 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회에서는 서상기, 홍문 종, 박인숙, 민병주, 강길부 의원 등이 참석해 최신 과 학기술 동향을 살피고, 한 미간 과학기술교류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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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방안을 모색한다. 기조연설자로는 “한국 의 스티븐 호킹” 으로 불 리는 이상묵 서울대 지구 환경과학부 교수와 강성모 KAIST 총장, Eileen Pollack 미시간대 교수, 박찬모 전 포스텍 총장 등이 강연한 다. UKC 2015 행사에 대 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 트 http://ukc.ksea.org 에 서 확인할 수 있다.

재외국민 가족관계 서류 처리 빨라진다 현행 최고 3개월 소요되던것 3~4일로 단축

제 44대 재미과기협 임원진. 앞줄 가운데 김영수 회장.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김영수 회장, KSEA) 제 44 대 회장단이 7월 1일 출범 했다. 제 44대 임원진은 김 영수 회장을 포함한 23명 의 임원진들은 앞으로 1년 간 각종 학술대회와 본부 및 지부행사, 협회 행정을 포함한 운영을 담당하게 된 다. 특히 김영수 회장은 44 대 임원진으로 1.5세, 2세 과학기술자들을 다수 영입, 한인 1세대에 이어 차세대 과학자들이 한미 과학기술 협력의 주축이 될 수 있도 록 새 진영을 꾸렸다. 김영 수 신임회장은 “이민 1세대 회원들이 당시 낙후했던 모 국의 과학기술산업의 기틀 을 닦는데 기여했다면, 창 립 후 반세기를 바라보는 지금은 차세대 과학기술 리

더들이 한미 간 발전적 협 력의 고리를 이어나가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김회 장은 “회원 수가 5000명을 육박하다 보니 다양한 목소 리들이 나올수 있다” 면서, “무엇보다 화합된 모습으 로 정도를 걸으며, 더욱 건 강한 협회를 만드는데 주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회장의 이 같은 의중 을 반영하듯 오는 7월 29 일부터 8월1일까지 조지아 주 아틀랜타에서 개최되는 “2015 한미과학기술산업학 술대회” (UKC 2015) 의 주 제는”섬김의 마음으로 최 고를 추구한다” (Pursuing Excellence with a Servant’s Heart) 이다. KSEA 와 한국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 부섭 회장, KOFST) 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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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하는 UKC 2015는 올 해가 17회째로 한국과 미 국 등지에서1,000명 이상 의 과학기술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자간 네 트워킹과 정보공유라는 기 본 목적에서 한걸음 더 나 아가 지식과 기술을 지역 사회와 나눔으로써 섬김 을 실천하는 데 포커스를 둘 UKC 2015는 물리, 수학/ 통계, 화학, 컴퓨터정보, 식 품영양, 재료기계항공, 토 목환경건축, 전기전자, 바 이오, 의료, 제약, 융합기술 등 12개 분야의 심포지엄 과 기업/연구원 포럼, 특허 포럼, 한림원과 미국국립과 학아카데미의 공동포럼, 차 세대 포럼, 여성과학기술자 포럼과 대규모 채용박람회, 포스터대회 등 다양한 프로

앞으로 외국에 사는 국 민이 신청하는 가족관계 서류 처리기간이 대폭 줄 어들 전망이다. 외교부는 1일부터 가족 관계등록신고 처리를 전 산 시스템으로 대체하기 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접 수에서 처리 시점까지 1~3개월 걸렸으나 이제 부터는 3~4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기간이 줄어든 것은 총영사관이나 대사 관 등에 접수된 서류가 외 교서류 꾸러미인 외교행 낭을 통해 국제우편으로

한국 1600여 개 시군구 읍면동사무소에 전달되는 시간이 몇 개월씩 걸렸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외교부 와 법원행정처가 서류를 전산으로 처리할 수 있어 처리기간이 단축된 것이 다. 이를 위해 법원은 전 산처리를 전담할 ‘재외국 민 가족관계등록사무소’ 를 설치했다. 정부 관계자는 “재외국 민의 영사서비스를 개선 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외동포신문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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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미 전문직 취업비자 쿼터확보 헛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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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미 의회 로비예산 연 10억원 넘게 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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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취업비자 발급률은 되레 감소

2015. 7. 11. (토요일) 오후 7시 Education & Community Center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한국 정부가 미국 전문직 취업(H-1B) 비자의 ‘한국 쿼터’ 확보를 위한 미 의회 로비에만 한 해 10억원 이 상을 지출하고 있지만 전 문직 비자 발급 비율은 매 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 속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의원이 2일 외교부에서 제 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 부는 미국이 외국 국적 전 문직을 위해 발급하고 있 는 H-1B 비자의 ‘한국 쿼 터’ 확보를 위해 지난해 미 의회 자문회사들에 11억원 을 지출했다. 이들 자문사

의 역할은 미 의회 내 관련 동향 파악 등이다. 정부는 올해도 같은 명목으로 10 억2400만원을 예산에 편성 했다. 하지만 한국의 H-1B 비 자 발급률은 되레 매년 감 소 추세다. 미 이민서비스 국에 따르면 2011년 전체 의 3.2%를 차지했던 한국 발급 비율은 2012년 1.9%, 2013년 1.8%로 감소하다 지난해에는 1.6%까지 줄 었다. 반면 발급 비율 1·2위 를 차지하는 인도와 중국 은 매년 증가 추세다. 지난 해 전체 발급 비율 중 인도 는 66.2%, 중국은 11.0%를

차지했다. 현재 미 의회에는 전문직 취업비자 쿼터를 신설하는 내용의 ‘한국과의 동반자 법안’(Partner with Korea Act)이 발의돼 있지만 이민 법 개혁과 연계돼 통과 여 부는 미지수다. 최 의원은 “정부가 한·미 FTA 협상 당시 전문직 비 자 쿼터를 확보할 것처럼 발표했지만 한·미 FTA 발 효 이후 책임지고 있는 사 람은 아무도 없다”며 “뚜렷 한 성과 없이 예산을 미국 의회 자문회사와 홍보회사 에 쏟아붓고 있다”고 지적 했다. [출처: 경향신문]

7월 11일(토요일) 오후 7 시 보스톤 한인교회의 국 내 선교의 일환인 오아시 스 café music night에서 세명의 버클리 인터내셔 널 뮤지션인 재즈트리오 그룹, Rina Jo Trio 의 연 주를 선사합니다. 이 재즈 트리오 멤버로는 민진 리 나 조(한국, 피아니스트), 마르셀로 (브라질, 베이시 스트), 그리고 켈빈(인도 네시아, 드러머) 로 구성 이 되어있습니다. 이 그룹 의 연주는 여러 문화의 영 향을 받아 독특하고 다양 하며, 특히 이번무대에는 케이티 에슬러 (시카고, 보컬리스트)의 피쳐링으

로 그녀의 매력적인 목소 리로 인해 한층 더 관능적 이지만 달콤한 음악을 들 려줄 예정입니다. Rina Jo Trio는 미국에서도 큰 사 랑을 받는 스탠다드 재즈 곡들인 “bewitched,” “you are so beautiful,” 와 “my way” 를 들려줄 예정이며, 클래식 재즈곡들인 “so what” (miles davis) 와 “billie’s bounce” (charlie parker) 를 선보일 예정 입니다. 또한 피아니스트 인 리나(조민진)의 자작 곡들인 “heaven”과 “not yet”도 연주할 계획입니 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www.ecckc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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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7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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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2024 올림픽 유치 후보 자격 박탈 위기 보스턴 지역 주민들, 실질적인 경제 효과보다는 과도한 시설 투자로 인한 세금 부담이 큰 올림픽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 스 공동구단주 중 한 명인 스티브 패글리우카가 새로 운 위원장 자리에 올랐다. 일단 유치 신청서 제출 마 감 기한인 9월 중순까지 급 한 불을 끈 뒤, 유치 도시가 결정되는 2017년까지는 시 간을 벌 예정이다.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되 고 있다. 51%의 주민들이 올림픽 경기장이 타 지역 에 분산되기를 원한다는 의견을 반영, 일부 종목을 우스터, 로웰, 뉴 베드포드 등 인근 도시로 옮겨 치르 지난 1월 찰리 베이커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보스턴의 2024 하계올림픽 유치 경쟁 참가와 관련 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2024 하계 올림픽의 미 국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 된 보스턴이 후보 자격 박 탈 위기에 몰렸다. ‘LA타임즈’는 보스턴의 올 림픽 유치 후보 자격 박탈 위기를 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미국올림 픽위원회(USOC)가 오는 30 일 샌프란시스코 인근에 위 치한 레드우드 시티에서 회 의를 갖고 2024 하계올림 픽 유치 준비에 대한 전략 수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USOC는 지난 1월 보스 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 시스코, 워싱턴DC 네 도시 중 보스턴을 2024 하계올 림픽 유치 후보 도시로 선 정했다. 그러나 후보 도시 선정 이후 5개월이 지났으며 유 치 신청서 제출 마감 시한 까지 2개월 반이 남은 지금

까지 보스턴이 준비 과정에 서 진전을 보이고 있지 못 하면서 전략 수정을 논의하 게 됐다. 보스턴이 처한 가장 큰 문 제는 지역 주민들의 지지 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점 이다. 지역 라디오 방송인 ‘WBUR’가 진행한 설문 조 사에 따르면, 올림픽 유치 를 지지하는 의견은 39%에 불과했다. 반면, 49%의 설 문 참가자들이 반대의사를 드러냈다. 보스턴 지역 주민들은 실 질적인 경제 효과보다는 과 도한 시설 투자로 인한 세 금 부담이 큰 올림픽에 대 한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LA타임즈’는 보스턴 올림 픽 유치위원회가 지역 주민 과의 소통에 실패하고 있다 고 지적하면서 이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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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바로 후보 자격을 박탈당하는 일은 없겠지만, USOC가 보스턴을 압박하 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 라고 예상했다. 이에 대해 리처드 데이비 보스턴 올림픽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은 “위원회의 걱정 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이들에게 정보를 제 공하고, 이에 대한 조언을 들을 것이다. 그 이상의 일 은 아니다”라며 보스턴이 후보 자격을 박탈당하는 일 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턴은 지난 2012년 하 계올림픽을 치른 영국 런던 이 그랬듯,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올림픽에 대 한 거부감을 줄여간다는 계 획이다. 지난 5월 건설계 거물인 존 피시가 위원장 자리에 서 물러났고, 보스턴 셀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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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경닷컴 MK스포 츠(美 피츠버그)

미국서 홍역 환자 사망 12년만에 처음 미국에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홍역으로 목숨 을 잃은 환자가 나왔다. 미국 일간지 시애틀 타 임스에 따르면 워싱턴 주 보건당국은 클랠럼 카운 티에 사는 20대 여성이 홍 역으로 인한 폐렴으로 사 망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일 밝혔다. 이 여성이 홍역에 감염 됐다는 사실은 부검 이후 에야 밝혀졌다. 이 여성은 여러 가지 질 환을 앓고 있었고 면역체 계를 억제하는 약을 먹고 있었으며, 홍역 감염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증 상을 보이지 않았다. 역학조사 결과, 이 여성

은 최근 클랠럼 카운티에 서 홍역이 유행했을 때 이 지역 병원에서 감염 환자 와 같은 공간에 있었던 것 으로 드러났다. 미국에서는 작년 말 캘 리포니아 주 남부의 디즈 니랜드에서 집단 감염이 시작된 후 홍역 환자가 급 증했다. 워싱턴 주 보건국의 공 보담당 직원 돈 모이어 는 “이 비극적 상황은 높 은 수준의 집단 보호를 제 공하려면 될 수 있는 대 로 많은 사람에게 예방접 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는 점을 보여 준다”고 말 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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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이런 방안들이 얼마나 올 림픽에 반대하는 의견을 잠재울 수 있을지는 미지 수다. 이에 대해 ‘LA타임즈’ 는 1984년 올림픽 유치 경 험이 있으며, 스테이플스 센터, 스텁헙 센터, 여기에 2024년에는 들어설 신축 NFL 구장까지 인프라가 충 분한 로스앤젤레스가 새로 운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대 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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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uly 8, 2015

보스톤 예술 전시 소식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기억에 대한 4 가지 해석

Wandering Memories of Global Nomads; Variance, REM Sleep, Puzzle, Memorial 일정: July 6th to 11th 오프닝 리셉션: July 9th 6pm – 8pm 주소: 32 Harard St, Brookline MA 02445 연락처: 이현영 lee.clarahy@gmail.com 4명의 예술작가들이 참여한 이 번 전시에서, 작가 개개인의 경험 및 기억이 어떻게 시공간적, 그리 고 문화적으로 초월되고 승화될 수 있는지 개성 있게 해석하여 한데 모아보았다. 오늘날 현대 작가들에게서 가장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것은 각자의 열망을 가지고 세계를 넘나드는 유 목민의 삶의 방식이다. 이것은 이곳 저곳 떠돌아다니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 새로운 환 경을 찾아 옮겨다니는며 창조적인 잠재력을 확장시키는 행위를 의미 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화적, 지리적 환경의 변 화는 직접적으로 개인이 처한 현실 과 주변환경을 어떻게 인식할 것인 지에 대해 영향을 준다. ‘기억’은 그들의 과거와 현재, 익 숙한 것과 새로운 것은 연결하는 다리의 역할을 한다. 한국이라는 하나의 공통분모가 있지만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는 보스턴에서 활동하는 4명의 작가들이 기억과 관련한 특정한 4 개의 키워드에 관한 작업을 선보이 고자 한다. 4명의 작가는 ‘기억’에 대해 세계

를 돌아다니며 얻은 경험과 작업할 활동이 긴밀하게 연결되어있는 지 점에 집중하여 전시를 구성하였다.

Variance – 사진 작업을 통해 서 같은 풍경 속 버스 이미지를 재 사용하고 변화를 주는 형식의 판 넬 작품과 같은사물이 3차원 공간 에서 꽃병에 투영되는 꼴라주 형 식의 작품을 선보인다. 인식이라는 것은 우리의 마음속에 축적된 기 억의 부케와 같이 항상 존재하기 에, 같은 모습이라도 다른 방식으 로 인식될 수 있다. REM Sleep – 꿈에서 추출된 모호하지만 생생한 느낌을 주는 은 유적인 사물은 페인팅 속의 세계 에서 각자 논리적인 기능을 가지 고 있다. 사물들은 목적성을 가지 며, 실제 세계에서 심상적으로 수 행가능한 상징적 역할들을 내포하 고있다. Puzzle – 섬세하고

투명한 종 이와 사진의 조합을 통해서, 장지 은 작가는 ‘기억’의 개념을 작가가 걸어온 자취의 개념으로 이해하고 집중한다. 기억은 그녀의 작품에서 발전과 그 과정들의 흔적이다. 반 복적 접기행위를 통해 완성되고 다 시 펼쳐진 종이 위에는 잡히지 않

는 과거의 감정선과 현재의 성공 이 함께 어떤 자취로써 남겨지게 된다.

Memorial-

현재 국제적으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몇 가지 사 회 정치적 쟁점과 주제를 다시 재

조명하는 것에 집중한다, 작가는 예술이 대중의 기억을 필요로 하 는 이야기를 보존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하게 믿고, 실험적인 작업형태를 통해서 이러한 사건들 의 복잡성을 표현하고자 한다. [제공: 한미예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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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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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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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Wednesday, July 8, 2015

BOSTON PEOPLE TO PEOPLE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보스톤 인물탐방” 코너는 보스톤 한인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인물들을 만나 한인사회 에 소개하고 이들을 통해 보스톤 한인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 받고자 기획 되었다.

‘한인 작가 유순례’ “한인들과 같이 차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고 싶다” 유수례는 어려서부터 그림을 좋 아해 하루 종일 그림을 그리면 서 놀았다. 건축업에 종사하시 던 부친은 “수례는 크면 화가가 될 거라고 늘 말씀하셨다”고 그 녀는 회상 한다. 학창시절 미술 선생님은 그녀가 화가가 되길 권했고, 음악 선 생님은 음악을 하기를 권했다. 그런가 하면 국어 선생님은 작가가 돼 보라고 권했다. 집안이 가난했기 때문에 어머니는 뒷

바라지를 해 줄 수 없는 것을 안타까워하시면 서 수례가 선생님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그녀는 고집스러웠다. 일찍부터 아르바이트를 해 가면서 화가로 홀로서기를 희망했다. 작고 가냘픈 몸으로 뉴햄프셔에 와서 지금에 이르 기까지 그녀는 숱하게 방황하고 고뇌하고 도 전 했다. 미국에 와 자리 잡은 어느 동포 못지 않게 크 고 작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녀의 도전 과 어려움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뉴햄프셔 라

유수례 화백 개인전이 뉴햄프 셔 라이(Rye)에 있는 수례 아트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회 의 타이틀은 ‘깨어나는 아름다움 (Awakening Beauty).’이달 말까지 계속 된다.

Road, Rye, NH 03870. 바다가 가깝고 주변 풍광이 아주 빼어 난 곳이다. 가족과 함께, 한인 화가가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그 림을 보고, 주변을 둘러보는 것 도 멋진 경험이 될 것이다.

지난 겨울에서부터 봄까지 뉴 햄프셔 해안 지역을 다니면서 그 린 작은 작품 5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희망을 담은 자화상

유화백은 지난 2013년 11월 교 통 사고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 은 상태여서 큰 작업은 할 수 없었 다고 밝혔다. “아직 몸의 동작을 크게 움직일 수가 없는 상태이다. 선 하나를 한 번에 크게 그릴 수 없기 때문에 큰 작품은 시작을 못하고 있다. 지금 전시중인 작은 작품들도 대부분 차 안에서 그릴 수 밖에 없었다.” 유 화백은 그림을 보러 오는 사 람은 꾸준히 있지만 한인 관람객 이 많지 않은 게 좀 아쉽다고 말 한다. “누구든 주말이나 휴일 맞아서 뉴 햄프셔 지역에 오게 되면 화랑에 꼭 찾아와 줬으면 좋겠다. 같이 차 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고 싶다. 미국인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지 만 한인이면 내가 꼭 차 한잔은 대접 한다.” 이런 말을 한인회보를 통해 꼭 좀 전해 달라고 기자에게 신신 당 부 했다. 화랑의 위치는 11 Sagamore

유 화백의 작픔에는 유난히 새 가 많이 등장한다. 새는 희망의 메신저이고 언제든지 비상할 수 있는 자유의 상징이다. 갤러리 한 켠에 자화상인 듯한 그림 몇 점이 나란히 걸려 있었는데 역 시 새가 등장하고 있다. 한바탕 소리를 지르면서 다툰 뒤 이제 한숨을 돌리고 있는 젊 은 여자 모습 같다는 기자의 소 감에 대해 유 화백은 “방황하던 20대 … 우울한 시절의 자화상” 이라고 설명한다. “여러 모로 어렵던 시절이었 다. 청년기의 고뇌도 있었지만 내 앞날에 대한 불안도 컸다. 경 제적으로도 어려웠고 화가로써 미래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기 였다. 아빠도 큰 오빠도 돌아가 시고 … 슬픈 일도 많았다.” 이 시기 그녀의 그림은 어두 운 갈색(Dark Brown)이 주를 이 뤘다면서 “그림은 충혈된 눈에 서 흐르는 눈물을 희망의 새가 지워주는 모습”이라고 말을 이 었다. “이 그림은 내가 가장 아끼는 그림 가운데 하나이다. 끝까지 내가 소장할 거다.” 우울한 시절이긴 했어도 부드 럽게 푸드덕거리는 새 날개의 생동감과 얼굴 표정의 단호함 을 보면 슬프지만 털고 새로 일 어나겠다는 의지가 드러나는 그 림 이다. 그녀는 지난 2013년 겨울 심 한 교통 사고를 당했다. 아직도 물리치료와 정기 검사를 받으면 서 재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에도 새는 희망이냐는 물음 에 “교통사고 후 회복하는 과정 에서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

이(Rye)에 있는 수례 아트 갤러리로 그녀를 찾 아갔다. 그녀의 나이 이제 50 중반 겨우 넘었지 만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와 작품 활동에 얽 힌 사연들은 … 일단 이야기 보따리를 푸르면 끝이 없을 것 같았다. 어둠에도 빛이 있다더니, 그녀의 그림은 아주 어렵고 우울한 시대에도 어둡지만은 않았다. 그림 한 점 한 점 모두 집에 가져다 걸어놓고 싶 은 그림들이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듯해지 고 상쾌해지는 마력이 있기 때문이다.

서려는 내 모습과 내 마음 이다”라 고 대답했다. Cold Meal이 이 그림의 제목 이다. 미국에 와서 정착하기까지의 생 활이 화가라 해서 순탄할 리는 없 었다. 이곳 화단에 발을 들여 놓기 까지 진입 장벽은 너무 높았다. 이 곳에 왔을 때 이미 중년의 나이였 지만 그녀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 화랑들을 찾아 다니고 그들을 이해 시키고 설득하는데 여러 해가 걸렸 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어 려움은 있었고 이 어려움이 어쩌면 이 지역 진입 장벽을 넘는 것 보다 더 큰 고통이기도 했다. 아마 그녀 는 스스로 “나는 찬밥 신세”라고 생 각했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블루 시대의 시작 그녀는 자화상에서 나타나는 것처 럼 20대에는 어두운 갈색으로 방황 하는 자신의 모습을 표현했다. 30대에 생활이 안정돼 가면서 푸 른 색으로 바뀐다. 이 시기 그녀의 그림은 정감이 넘친다. 미술학원을 운영하면서 여유가 생긴 시기이기 도 했다. “난 사업에는 소질이 없었다. 광화 문에 화실을 했는데 시원치 않았다. 그러던 중 이재에 밝았던 친구의 권 유로 강남에 화실을 하나 더 냈는데 그게 잘 됐다. 강사도 여러 명 둘 정 도로 잘 됐고 친구가 금전 관리도

잘 도와 줘서 여유가 생겼다. 화실 은 강사들에게 맡기고 난 작품 활동 에 몰두했다. 생활이 달라지니 그림 도 달라졌다. 이 때 내 그림의 컬러 가 어두운 갈색에서 푸른 색으로 바 뀌게 된다.” 유화백은 이 시기를 달 동네 (Moon Village) 시대라고 부른다. 달 밝은 밤 다닥다닥 붙은 달동네 의 풍경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 이 웃간의 사랑과 정겨움을 표현하려 고 했다. “당시엔 그림도 잘 팔렸다. 우리나 라에 IMF 환란이 닥쳐 오면서 다른 작가들은 날로 어려워 졌는데 이상 하게도 내 작품은 잘 팔렸다. 그런데 이 때문에 난 다시 회의에 빠지게 됐다. 나는 그림장사일 뿐 인가? 내 그림이 장식성만 있고 무 게는 없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자신을 표현할 새로운 컬 러를 찾기 위한 그림 여행을 떠나보 기로 마음을 먹는다. 2000년대 초, 나이 40이 훨씬 넘은 때였다. “마침 그 무렵에 미국에 있는 친척 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뉴햄프셔로 오라고. 아주 아름다운 곳 이라면 서 …” 뉴햄프셔에 와 보니 마음에 들었 다. 지금 화랑이 있는 롸이 지역에 자리를 정했다. 서울에 있는 학원을 서둘러 정리한 뒤 이 곳 미술 학교


INTERVIEW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난 이것 저것 여러 가지 표현 방 법을 다 쓰고 싶다. 주제도 느낌 도 표현도 소재도 자유로워야 된 다고 생각한다.” 그림과 결혼 유수례는 그림을 못 그리게 될 거라는 걱정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았다.

에 들어갔다. “공부를 더 해서 나쁠 건 없을 것 같아서 학교에 들어갔는데, 시 간이 지나면서 내가 이미 화가라 는 걸 알고는 학교에서 내게 강의 를 맡아달라는 제의를 해 왔다. 참 으로 속상한 일이지만 그 때 난 학생을 가르칠 만큼 영어를 하지 못했다.” 유화백은 학교 생활에 세탁소를 경영하는 사촌동생 집안 일에 여 유롭진 못했지만 틈을 내 작품 여 행을 다니곤 했다. 그렇게 2년여 동안 미국 이곳 저곳을 다니던 중 마침내 마음이 끌리는 컬러를 찾 아 낸다. 버밀리온 시대 “미국 남부, 특히 뉴멕시코의 색 채가 마음에 들었다. 그곳 사람들 의 활기찬 기질과 분위기가 좋았 다. 메마르지만 정렬이 있는 곳이 었다.” 유 화백은 그곳으로 이주를 할까 하는 생각까지 했었다. 그곳에서 찾아낸 색을 쓰기 시작하면서 그 림이 바뀌기 시작 했다. 그녀의 버 밀리온 시대가 시작 된 것이다. “내 그림 속 새가 갖는 의미도 달라졌다. 당시에는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됐을 때였고, 학교를 마친 뒤 비자 문제를 어찌해야 하나 하 는 불안감이 있던 시기였다. 미국 에서의 법적 자유가 필요했고 나 의 새는 날 대신해서 모든 걸 해 결해 줄 희망의 상징, 자유를 향한 꿈 이었다. 당시의 새는 말 그대로 ‘Dream Bird’ 였다.” 뉴 블루 시대로? “최근 내 컬러가 또 바뀌고 있음 을 느낀다. 그림에 밝은 푸른색이 많아지고 있다. 뉴햄프셔 바다 빛 의 영향일 거다. 경쾌한 푸른 색이 내 주제가 될 듯 하다. 바다에서 음악이 느껴진다. 그 느낌은 가벼 운 붓 터치로 그리고 싶다.” 유수례는 화풍에도 소재에도 제 한을 배격하다. 언제든 그리고 싶 은 것을 그리고, 그리고 싶은 방 법으로 그린다. 드로잉에서 유화 와 조각에 이르기까지 … 그녀는 그때 그때 떠오르는 걸 내키는 방 법으로 그린다. 폐품까지도 소재 가 된다. “물론 소재나 주제를 정해 놓고 작품을 하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어려서는 여자들이 결혼한 뒤 집안 일에 매달리고 시댁 일에 얽 혀 사는 걸 보고 막연히 그런 생 각을 했었는데, 나중에 친구들이 결혼하는 걸 보니 그 생각이 옳다 는 생각을 더 하게 됐다는 것이다. “재능 있고 장래가 촉망된다던 친구나 선후배들이, 결혼하고 아 이를 낳더니, 그림은 아이 다 키 운 다음에 그려야겠다면서 붓을 놓더라. 혼자 살아야겠다는 내 생 각은 갈수록 더 확고해 졌다.” “아이는 아이고 그림은 그림이 지 애가 있다고 그림을 못 그리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날 바 라보는 남편이나 자식은 또 뭔가 하는 생각을 해 보면 둘 다를 할 자신이 없었다.” 유화백은 지금은 생각이 조금 다르긴 하다고 털어놨다. “남편이 있으면30% 방해가 되는 대신 다 른 부분에서 30% 도움을 받을 수 도 있을 거다. 조화를 맞추면 될 것이다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러다가도, 내가 몸이 약하고 아파서 그런지, 나 혼자도 힘든데 남자가 있으면 또 얼마나 방해가 될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 다.” “사실 나이 들고 몸 아프다 보니 의지할 사람 있으면 좋겠다는 생 각도 하게 되는데 … 건강하고 의 지할만한 사람 만나면 어떨까 하 지만 그건 그 때 생각해 보겠지만 아직도 난 그림이 먼저다.” 다음달 한미 합동 작가전 수례 아트 갤러리에서는 다음달 부터 한국 작가 4인과 미국 작가 4인의 조인트 전시회가 이어진다. 작품성이나 명성 보다는 열정을 위주로 작가를 섭외 했다고 밝혔 다. “내가 처음 이 지역에 왔을 때 그 림을 발표할 곳을 찾지 못해 답답 하고 어려웠다. 열정이 있는 사람 에게는 작품성을 따지기 전에 기 회를 먼저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화랑을 직접 설립하게 된 이 유 가운데 하나 이기도 하다. 이 지역에 한인 작가가 많진 않지만 그들에게 전시할 공간을 마련해 주고 싶어서 8월 전시회를 기획 했다.” 전시 기간 중 출품 작가의 작품 외에 대형 컬렉션도 몇 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유수례의 작품과 정보는 홈페이 지 http://www.sooryeartgallery. 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순례 화백 전시회 안내장

2015년 7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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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Wednesday, July 8, 2015

미국, 독립기념일 불꽃놀이에

흑인을 고릴라로 인식한 구글 포토앱

7억2500만달러 소비 독립기념일 여행자 4200만명

연중 최대의 불꽃놀이 쇼 가 펼쳐지는 독립기념일 에 소비되는 액수가 7억 25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제239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은 4일 웹 사이트에 흥미로운 ‘독립 기념일’ 영상 보도를 올렸 다. 미 전역에서 독립기념 일 불꽃놀이는 최소 1만5 천회 이상 펼쳐진다. 대도 시는 말할 것도 없이 작 은 타운에서도 불꽃놀이 는 빼놓을 수 없는 최고 의 이벤트이다. 아이로컬 하게도 미국인들이 독립 을 축하하며 열광하는 폭 죽의 원산지는 99%가 중 국산이다. 독립기념일 전날인 3일 오후 세계에서 가장 복잡 한 맨해튼은 휴일을 즐기

기 위해 빠져나간 차들로 썰렁한 느낌마저 주었다. 이처럼 독립기념일에 50 마일(80km) 이상 여행하 는 미국인은 4200만명에 달한다. 크고 작은 공원에 서는 바비큐를 해먹는 이 들로 넘쳐난다. 가장 즐겨 굽는 요리는 핫도그. 독립 기념일 주간 소비되는 숫 자가 무려 1억5천만개로 추산된다. 브루클린의 코니아일랜 드에서는 해마다 핫도그 먹기대회가 열린다. 10분 간 얼마나 많이 먹는지를 겨루는 이 대회 최고기록 은 조이 체스트넛이 보유 한 69개다. 독립기념일에 타계한 미국 대통령이 3명 있다. 미국의 1대 부통령 이자 2대 대통령 존 애덤 스(1735-18260는 3대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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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자동인식 오류 사과

마스 제퍼슨(1743-1826) 대통령과 기일이 같다. 오 래된 정적 관계인 두 사람 은 1826년 7월4일 나란히 운명하는 기연을 맺었다. 또 ‘아메리카 대륙에 어 떤 나라도 간섭하지 말 것’ 을 제창한 ‘먼로 선언’으로 잘 알려진 5대 제임스 먼 로(1758-1831) 대통령도 독립기념일에 타계했다. 독립기념일이 생일은 대 통령의 딸도 있다. 현직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큰 딸 말리아다. 한편 역대 최 악의 불꽃놀이 실패는 지 난 2012년 샌디에고에서 밤 9시부터 예정된 불꽃놀 이에서 폭죽이 한꺼번에 터지는 바람에 18분 예정 된 불꽃쇼가 단 20초만에 막을 내리는 대실패로 기 록됐다. [출처: 뉴시스]

구글이 흑인을 고릴라로 인식한 자사의 최신 사진 프로그램에 대해 사과하 고 오류를 수정해 사태 진 압에 나섰다. 미국 뉴욕의 한 남성이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 터 계정에 구글 포토 앱에 흑인 2명의 사진을 ‘고릴 라’로 분류한 장면을 담은 스마트폰 화면 캡처 사진 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불 거졌다. 이 남성은 욕설과 함께 친구를 유인원에 비 유한 이 앱에 대해 실망감 을 나타냈다. 구글 대변인 케이티 왓 슨은 이날 성명에서 “이번 일에 섬뜩했으며 진정으 로 사과한다”며 “재발 방 지를 위해 즉각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이 이 앱을 출시했

을 때 구글 경영진은 모든 것이 잘 되지 않을 수 있 다고 경고한 바 있다. 사 람을 고릴라로 착각하는 것 외에도 이 앱은 일부 사람을 물개, 개, 말 등 동 물로 분류했다. 왓슨 대변인은 성명에서 “자동 표식 등 수정할 것 이 여전히 많다”고 인정 했다. 구글은 미디어에 이번 일이 더 확산하기 전 자체 기술적 오류에 즉각 대응 했다. 흑인 남성이 트위터 에 사진을 올리고 2시간 뒤에 바로 구글 플러스 수 석설계자 요나탄 중커는 “ 왜 그런 문제가 발생했는 지 당신 계정에 접속해도 되겠느냐”는 메시지를 그 의 트위터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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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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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우리를 감동하게 하는 것들 (3)

2015년 7월 7일, 오늘은 小暑(소서) 즉 본격 적인 더위가 시작하는 날로서 글자 그대로 “작 은 더위”라고도 한다. 보양식으로 삼계탕과 작 년에 얼려 두었던 불루베리 후식을 준비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뉴잉글랜드의 7-8월은 불 루베리의 계절이다. 진달래과 果實樹(과실수) 인 블루베리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골고루 생 산되고 있는데 미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으며 근래에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한 국의 기후 풍토에서도 제법 잘 자라고 있다고 한다. 블루베리에는 노화의 주범인 유해산소를 제 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이 다 량 함유되어 있다고 하여 “Youth Berry”로 불 리우기도 하고, 치매 증상을 완화한다고 하여 “Brain Berry”라고도 하며 Time지에서 10대 건 강 식품의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뿐 아니라 시력 향상에 효과가 많아 컴퓨터 등 문명 이기의 발전에 따라 눈의 피로가 심한 현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식품이기도 하다. 해마다 7-8월이 되면 저희 가족은 집 가까 이에 있는 블루베리 농장으로 블루베리를 따 러 간다 “Mom, Look over here! Bunch of Blueberry!” 천진한 아이들의 감탄사가 수선스러운 가 족이나 정답게 손잡고 농장을 찾는 노부부의 모습은 참으로 보기에 좋거니와 넉넉히 따다 도회지에 사는 친구나 친지들과 나누어 먹는 재미 또한 흐믓하다. 며칠 전 오바마 대통령이 흑인 교회에서 총기 사고로 희생된 어느 흑인의 장례식에 참석하여 “우리는 인종차별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눈물 어린 弔辭(조사)와 함께 부른 “Amajing Grace” 를 들으면서 나는 문득 지난 해 방문한 블루베 리 농장에서 남매를 데리고 온 한 흑인 가족을

떠 올리게 되었다. “어떤 것이 맛 있나요?” 그날 블루베리 농장 을 처음 방문한듯한 아이들이 곁에 있는 남편 에게 물었다. “우선 열매 하나를 따 먹어 보아 라. 어떤 것은 신 맛이 나고 어떤 것은 더 단지 알게 된단다.” 남편은 친절하게 일러 주었다. “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아이들은 남편의 말 대로 열심히 맛을 보고 단 열매를 골라서 따는 것 같았다. 그런 중에 흑인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렸다. ”Hey, Guys! It’s OK! Some sour, some sweet.”(애들아, 신 것과 단 것을 함께 따도 괜찮다!) 골라서 따느 라 속도가 느린 아이들에게 하는 말이겠으나 그의 말에서 좋은 일과 나쁜 일이 공존하는 우 리네 인생사가, 黑(흑)과 白(백)이 함께하는 평 등 사회의 의미가 느껴진 것은 필자만의 비약 이었을까? 뉴잉글랜드의 여름, 청명한 하늘에 따가운 햇살과 미풍, 풍성한 열매, 흑인과 백인 등 여

러 인종이 함께 어울리는 그 순간의 블루베리 농장은 인종 편견이라는 불편한 사실이 존재 하지 않는 천국이 아니었을까? 한 바구니 가득 블루베리를 안은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우리에 게 작별인사를 하던 기억을 되살리는 것은 기 분 좋은 일이었다. 이렇게 우리가 경험하는 것에서 여러 가지 를 느끼며 많은 것을 배우고 발전하기 위하여 우리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 그래 서 이 生(생)은 누구에게나 커다란 학습장이라 는 생각을 한다. 수많은 꽃들의 목표는 열매라고 하던가? 폭 염과 소나기, 천둥과 번개 속에서도 열매가 익 어가는 이 여름에 나는 과연 또 무슨 경험으로 내면을 살찌우게 될 것인가? 앞 날에 대하 기대 가득한 오늘은 바로 小暑(소서) “작은 더위 날”, 유난히 블루베리를 좋아하는 우리 손주의 생일 이기도 하다. (20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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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정말! 기대된다.

39대 보스턴한인회는 함께하여 즐거운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인회장 이하 모든 임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에 제1탄 “전설의 7080 공연”에 이어 제2탄 “광복 70주년 기념 한인 체육대회”를 한인연합 야유회 형식으로 진행 하고자 하오니 한 분도 빠짐없이 동참하시어 함께하여 행복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올해 광복 70주년 기념 한인 체육대회는 기존과 달리 한인연합 야유회 형식으로 진행하게 되오니 종교단체는 물론 학생회, 동창회, 동호회 등 모든 단체는 물론 가족 단위의 참여도 가능하오니 가족들과 손 잡고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희망하는 개인 및 가족경기 종목이 있으면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스턴 한인회 : 781-933-8822 또는 617-750-0207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7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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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다른 학생과 비교하며 일희일비 말라 [입시 도우미로서 부모의 역할] 하버드와 스탠포드 동시 입학을 주장했다가 사 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파문을 일으킨 토머 스 제퍼슨 과학고 김모양 사건은 가족이 잘못 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입장에서 수습이 됐지만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매해 유명 명문대 에 누가 합격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학부모들 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자녀와 해당 학생을 한 번쯤은 비교해 보고 싶은 유혹에 빠질 수 있다. 학부모도 인간인지라 명문대에 합격하지 못한 자녀들에 대한 아쉬움을 표명할 수도 있다. 자녀를 다른 학생과 비교하는 것은 금물이다. 대학 입시가 중요하다고 하나 그로 인해 자녀 의 인생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앞 으로도 대학생활을 하면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고 또한 대학원 및 취업과정에서 어떻게 될지 아무도 속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생은 마라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절대 일희 일비하지 말고 자녀를 위해서 조언해 주고 적 절한 가이드를 통해 자녀가 좌절하거나 혹은 어려움을 겪을 때도 함께 있어 주며 끝가지 지 켜봐 주는 인내와 관용이 진정한 부모의 자세 라고 할 수 있다. ■ 과도한 기대는 금물이다 자녀에게 기대하는 것은 부모의 본능이다. 자 녀가 공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거나 특정 스포츠나 음악, 미술 등 과외활동에서 뛰어나 면 보통은 자녀가 수재이거나 영재가 아니겠느 냐 하는 기대감을 갖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이 다. 그렇지만 냉정하게 자녀의 능력을 먼저 살 펴야 한다. 한두 번 잘한 것을 가지고 과대평가 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녀의 능력이 한계가 있는데 이를 뛰어 넘는 기대를 하는 것은 자녀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자녀를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워주는 것까지는 좋지만 도를 넘어서 자녀에게 지나친 부담으로 스트레스를 주어선 오히려 역효과를 내기 십상이다.

관여할 수는 없다. 그러나 자녀의 대학 선택과 전공결정 등에 관해 대략적인 윤곽을 그려주면 서 올바른 방향을 설정해 주면 실질적인 도움 을 줄 수 있다.

■ 시간·건강관리를 도와준다

■ 에세이 소재 선택을 돕는다

학업에 과외활동, 커뮤니티 서비스 등 고학년 이 될수록 자녀들이 시간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다. 할 일은 너무 많고 시간은 제한되어 있기 때 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경제적 으로 시간을 배분해서 활용할 수 있는지 요령 을 알려준다. 학업에 왕도는 없다. 단지 우선순 위를 정해서 이를 잘 실행하도록 한다.

에세이는 대학 입시 사정 잣대 가운데 가장 변 별력이 있는 부분일 수 있다. 왜냐하면 학생들 의 스펙이 엇비슷할 때 대학은 차별화가 되면 서도 독특한 에세이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비 슷한 성적에서는 에세이를 잘 쓴 수험생이 유 리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자신을 제대로 표현 할 수 있는 주제 또는 내용을 놓고 많은 수험생 들이 오랜 시간을 고민하게 된다. 이럴 때도 역 시 부모는 적극적으로 자녀와 대화를 나눌 필 요가 있다. 부모가 생각하는 자녀의 장점들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특히 11~12학년 학생들은 수많은 과목 수강과 각종 시험에 과외활동 등으로 하루에 잠을 4시 간여밖에 잘 수 없을 정도로 타이트한 스케줄 로 갈 수 밖에 없다. 자칫 잘못하면 건강을 헤 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운동을 병행하도록 하 는 등 건강을 잘 돌봐줄 필요가 있다. 또한 시간관리는 학창시절에만 중요한 것이 아 니라 나중에 사회에 진출해 직장을 잡거나 비 즈니스를 운영할 때도 중요하다. 이를 미리 배 우게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간관리에 있어서 일일이 간섭하는 것 은 곤란하고 조언하는 수준에 그쳐야 한다. ■ 명문대 합격 자녀 뒤에 좋은 부모가 있다 대학 입시에서 부모가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통계나 구체적인 연구조사 결과는 없지만 부모 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명약관화한 사 실이다. 자녀들은 부모를 보고 배울 수밖에 없 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모의 도움은 자녀의 대 학 입시교육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건전한 의미의 치맛바람은 약이 될 수 있지만 이것이 지나치면 독이 되는 법이다. 대학 입시 를 앞둔 자녀에게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거나

에듀웰 보스톤

■ 카운슬러와의 관계가 중요하다 대부분의 대학이 카운슬러로부터의 추천서를 요구하고 있다. 당신의 자녀들이 카운슬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것 은 매우 중요하다. 그냥 이름 정도만 알고 지내 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레벨에서도 친숙하게 알고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입학사정관은 학생의 추천서에 대해 큰 비중을 두기 때문에 괜히 카운슬러와의 관계를 소홀히 해서 손해를 볼 필요는 없다. ■ 다양한 활동을 유도한다 대학은 그저 평범하고 무난한 학생을 좋아하지 않는다. 여러 방면에 걸쳐서 활동하면서도 특 정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이 있는 스페셜 리스 트를 선호한다. 또한 리더십이 있는 학생을 좋 아한다. 따라서 자녀가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이렇다 할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이 없다면 커 뮤니티에서 비슷한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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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 칼럼

Wednesday, July 8,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Trail’s End Cafe보스톤 주님의 교회 박찬수 목사 제가 사는 작은 집, 숲 속의 오두막 같은 집 뒤편으로 작은 오솔길 하나가 나 있습니다. 종 종 그 길을 따라 산책을 나가는데, 걸을 때마다 생각했던 것은 “이 길은 어디서 끝나는 것일까? 이 길 끝에 무엇이 있을까?”하는 생각이었습니 다. 어디가 끝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끝까지 가 볼 수는 없었고 언제나 3 mile 남짓한 거리의 ‘Great Meadow’ 주변만 맴돌다 돌아오곤 했습 니다. 그런데 어느 해 봄, 4계절의 노력 끝에 마 침내 50대 나이에 자전거를 배워낸 아내가 제 게 말했습니다. “이 길 끝에 무엇이 있는지 난 알아요. 이 길 끝에는 ‘Trail End’s Cafe’가 있어 요.” 자전거 초보 운전자인 아내는 어느 날 혼 자 낑낑대며 그 길을 끝까지 달려갔나 봅니다. 아내는 자신이 가 본 그 카페의 인테리어와 분 위기를 신나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신대륙을 발견한 것이라도 되는 양 자랑스럽게 말했습 니다. 원하면 같이 가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궁금해서 당장 가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두 사람이 자전거를 타고 갔습니다. 아내는 가 는 길을 훤히 안다는 듯 자신있게 앞으로 달려 갔습니다. 이 나이에 아내가 자전거를 타고 앞 서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행복이었습니다. 가 끔 혼자 자전거를 타다가 둘이 나란히 달려가 는 커플을 볼 때 부러워했습니다. 좌우에 소나 무가 열병하고 있는 길을 지나 들판을 달렸습 니다. 들판은 멀리서 보면 안개꽃 같이 하얗 게 핀 들꽃으로 덮혀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세 워 놓고 가까이 가보니 안개꽃은 아니었습니 다. 메밀꽃이었습니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 렵’이 생각났습니다. 장돌뱅이 허생원이 다음

장터로 옮겨 갈 때 지나가던 길 가에는 달 빛 아래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했습니 다. 허생원은 달빛 아래 은하수처럼 펼쳐진 메 밀꽃 들판을 지날 때, 주막집에서 만나 동행한 자식뻘의 ‘동이’에게 자신에게 단 한 번 있었던 옛 사랑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지요. 어쩌면 자 기와 같은 왼손잡이 동이가 그 사랑의 열매로 태어나서 자란 핏줄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서 --- . 메밀꽃 들판을 지나 다시 좁은 숲속 길 로 접어들었습니다. 작은 연못이 있었습니다. 이파리 하나 없이 삐죽삐죽 가지만 붙어 있는 나무들이 연못에 발을 담그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트레일 끝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이 길 은 또 다른 길로 이어지겠지만, 우리가 달려 온 그 길 끝에 ‘Trail’s End Cafe’가 있었으니 나 는 여기서 멈추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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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Trail’s End Cafe’는 편안히 쉴 만한 자리 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하얀 빛깔의 실내 벽에 는 이 동네 사계절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이 걸 려 있었습니다. 카페를 운영하며 손님을 시중 드는 엄마와 딸은 동네 토박이라 했습니다. 다 른 날 나는 아침 일찍 혼자 그곳을 찾았습니 다. 통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아 아메리카노 한 잔을 시켰습니다. 소박한 우리 교회 주보 같은 메뉴 종이 맨 밑에 이 동네 출신의 옛 사람의 어록 한 마디가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Walking into the woods is similar to going to the church.”(Henry David Thoreau) 확실히 해두고 싶습니다. 두 가지가 ‘same’이 아니라 ‘similar’ 라고 말했다면 나는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 니다. 아침 햇살이 쏟아져 들어오는 ‘Trail’s End Cafe’에서 ‘내 인생 여정은 어디에서 끝나게 되 는 걸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인생의 트레일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 끝에도 깊고 어두운 숲속 길을 걸어온 나그네를 맞이 해주 는 카페가 있을까?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곳을 ‘Cafe’라 부르든, ‘House’라 부르든, ‘Kingdom’이라 부르든, 오직 한 길을 따라 걸어온 사 람들에게는 이 세상에서 본 적이 없는 상상할 수 없이 멋진 ‘Trail’s End Cafe’가 있다고 믿습 니다. 그곳에 한 번 가보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 면 기꺼이 안내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그 길 을 압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 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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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미국 한인 변호사회 기고글

독자 기고문

2015년 7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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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본 기고문은 변호사 개인의 견해이며, 미국 한인 변호사회의 견해와는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평등권적 정의 구현위해 미 대법원 동성결혼 합헌 결정 5대4로 수정헌법 제14조의 평등권리 혼인의 자유에 부합된다는 판결내려 밝혔다.

미연방대법원이 2015년 6월26 일 동성결혼 합헌 결정과 함께 미 국 50개주에 동성결혼 허용 판결 을 내렸다(Obergefell v. Hodges). 미연방대법원(이하 대법원)의 판 결은 가치질서에 관한 정치적 현 실의 규제뿐만 아니라 국가의 기 본질서와 국민의 기본권 보장체계 등에 영향을 미친다. 대법원의 동 성결혼 합헌 판결은 주요 권익보 호(Civil Rights) 사례로 다른 국가 에 대해 법적 효력은 없지만, 세계 인권사(Human Rights)에 미칠 효 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동성결혼 합법결정을 이끈 대법원의 다수의견(the Majority) 은 수정헌법 제14조에서 보장하 는 적법절차의 원칙 (Due Process Clause)과 평등보호조항(Equal Protection Clause)을 바탕으로 동 성 결혼을 허용하는 판결을 내렸다

고 한다. 다수는 의견서에서 “문제 가 되는 법이 동성커플들의 자유 와 평등을 침해하고 있으며 , 오랜 기간 연인관계를 거부당해 온 동 성커플들의 결혼할 권리를 부정하 는 것은 지속적인 피해를 가할뿐이 다”라고 지적했다. 결혼할 권리는 국민의 기본권 (Fundamental Rights) 중 하나이 다. 이번 대법원의 동성결혼 합헌 판결의 결정적 역할을 한 케네디 대법관은 “기본권적 혼인의 자유 를 토대로 판결을 내렸으며, 혼인 은 사회질서의 핵심이며, 사랑, 믿 음, 헌신, 희생을 포함한 약속의 결 정체로 가정을 이루는 기본으로, 자녀를 양육하는데 매우 중요하 며, 혼인이 제공하는 사회적 인식 과 안정이 동성파트너의 자녀들에 게도 동등히 주어져야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다수의견에 반대한 로버트 수석 재판관은 “본 법정은 입법기관이 아니며, 판사는 헌법 아래 법이 어 떻게 명시되어 있는지를 밝히는 것 이지, 법이 나아가야 할 방법을 제 시하거나 구상하는 것이 아니며, 11개주와 컬럼비아 특별지구 만이 선거와 의회를 통해 동성결혼을 수 용한 상태에서, 37개 주에 법원의 판결에 의한 동성결혼의 합헌을 강 요한 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스 칼리아 대법관도 “다수의 이와 같 은 결정은 미국의 민주주의를 위 협하는 것”이라며 로버트 수석재 판관과 동의했다. ‘주 정부의 동성결혼 금지는 위 헌’이라는 대법원의 판결은 시사하 는 바가 크다. 국민들이 동의한 헌 법에 의해 금지된 제한적인 경우 를 제외하고, 주 정부는 그들의 원 하는 법을 자유롭게 채택할 권한 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법원 의 이와같은 권력 행사는 미국의 기본원리와 근본적으로 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다수는 의견서 에서 과거에도 대법원이 결혼의 정 의를 내리기 위해 사법권을 행사한 사례가 종종 있으며, 이번 개입 또 한 헌법상의 권력행사를 초월한 것 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판결에서 우리가 주목할 부 분은 법 앞에 평등이다. 평등의 문 제는 이처럼 사회의 갈등이나 분

열이 발생하는 경우에 나타난다. 차별의 문제는 또 그 나라의 역사 와 사회구조를 반영한다. 미국에서 는 인종에 근거한 차별이 커다란 문제로 인식되어 왔으며 대법원의 1869년 플레시 판결의 ‘분리하되 평등원칙’은 1954년 브라운 판결 에 의해 폐기되어 인종분리정책이 사라지게 되었다. 차별대우가 있다고 해서 평등권 이 침해되는 것은 아나다. 평등권 이 침해되는 경우는 그러한 차별에 정당성이 없을 때이다. 각자가 처 한 상황이나 각자의 다양성을 존중 하고 이를 정해진 기준이 아닌 자 유롭게 이루어진 기준에 따라 평 가하며 동일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에는 같은 평가로, 다른 처지 에 처해 있는 경우에는 다른 일정 한 기준에 의해 평가하며 처우하여 야 한다. 평등의 개념은 시대와 상 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이러한 평등은 불합리한 현실을 고착화하 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어서는 안 되고, 공동(公同), 즉 공공(公共)의 선(善)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이 해되어야 할 것이다. SooYeon Kim, Esq. Author, Attorney, Lecturer in law Admitted in Massachusetts General Officer, Studies of International Constitution sooyeon.kim@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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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Wednesday, July 8,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문학 산책

제20회: <천일야화> (千一夜話)

페르시아에 어느 현명한 왕이 나라를 잘 다 스려 백성들의 존경을 받았다. 왕이 죽고 나 서 큰 아들 샤리아르(Shahryar)가 나라를 이 어 받았다. 작은 아들은 시기하지 않고 충성스 럽게 형을 모셨다. 형은 동생을 기특하게 여겨 땅을 뚝 떼어 주었다. 둘은 서로 나라를 잘 다 스리느라고 만나지를 못했다. 형은 10년 동안 보지 못한 동생을 초대한다. 동생도 형이 그리워 급히 여행 준비를 한다. 그런데 떠나기 전날 아내가 바람피우는 것을 발견, 너무나 비탄에 빠진다. 그녀를 죽인 다 음, 여행길에 오른다.

제1도: 아라비아의 밤

유럽의 역사에서, 서로마 제국이 쇠약해지고부 터 문예부흥(Renaissance)까지를, 연대로는 5 세기부터 15세기까지를, 중세기(Middle Ages or Medieval Period)라고 한다. 이 시대를, 특 히 5세기에서 10세기까지를, 암흑 시대(Dark Ages)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이태리 문예부흥 의 대가 3인 중 하나인 페트라르카(Petrarca)가 생각해 낸 말이다. 그는 그리스와 로마를 문화 발전이 최고조에 달한 시기라고 생각하였고 중세기를 인간의 창 조성이 기독교 때문에 철저히 무시된 암흑기 라고 판단하였다. 그래서 그리스와 로마의 고 전(Classic) 학문을 부흥시켜 문명을 다시 일으 키고 사회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것 은 당시 인간을 중시하고 인간의 능력과 성품 과 현재 소망과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흐름, 즉 인문주의(Humanism)를 따르는 사람들의 소신 이기도 했다. 1602년에 바로니우스(Caesar Baronius)가 정 식으로 ‘암흑 시대’ 라는 말을 도입하고 정의하 였다. 그는 ‘암흑’ 이란 단어를 ‘밝다’ 에 대조해 서 쓴 말이지, 칠흙같이 어두었다는 부정적 의 미로 사용하지는 않았다. 다시 말해서 그리스 와 로마의 ‘광명’ 시대와 문예부흥 시대의 ‘광 명’ 사이에 있던 ‘덜 밝은’ 시대라고 긍정적으 로 사용했다.

형을 만났으나 흥이 나지 않는다. 아무 것도 모르는 형은 온 정성을 다해서 동생을 즐겁게 해주려 하지만 동생은 슬퍼하기만 한다. 형은 제3도: 셰헤라자드와 샤리아르 사냥 준비를 했는데 동생이 몸이 안 좋다고 사양, 동생 없이 사냥을 간다. 모두 사냥 나간 는 불명예스러운 직책을 받은 대신(vizier)은 처 줄 안 형의 부인은 젊은 노예와 바람을 피우 녀들을 찾으려 방방곡곡 돌아다닌다. 백성들은 고 동생은 이를 목격한다. “아, 여자란 다 이렇 공포에 쌓인다. 그러다 보니 처녀 씨가 마르고 구나! 나 혼자 슬퍼할 이유가 없지.” 라고 생각 대신은 고민에 빠진다. 이 든 동생은 태도를 바꾼다. 동생의 웃는 얼 대신의 딸 셰헤라자드(Scheherazade)가 자진 굴을 본 형은 너무나 즐거워한다. 해서 왕의 부인이 된다. 첫날 밤 그녀는 왕에게 그러나 돌변한 동생의 태도로 궁금증이 꽉 차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나 동이 트 게 된 형이 동생에게 해명을 요구한다. 동생은 는데 이야기가 끝나지 않는다. 왕은 궁금하기 실토하지 않을 수 없다. 형은 부인 뿐만 아니 짝이 없는 끝을 들으려고 그녀를 죽이지 않는 라 모든 여인에 대한 혐오와 분노로 가득차게 다. 다음날 밤 그녀는 미처 끝내지 못한 이야기 되고 동생이 떠난 후에 부인을 죽인다. 를 다 해준다. 그러고는 새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날부터 형은 매일 처녀와 결혼하고 첫날 밤 그러나 새 이야기도 끝을 맺지 못한다. 왕은 또 을 지내고는 다음날 아침에 그녀를 죽인다. 그 하루를 살려 준다. 이렇게 하다 보니 1,001밤이 녀가 바람 피울 기회를 주지 않겠다는 뜻이다. 지나고, 왕은 마음이 누그러져 부인 죽일 생각 을 거두어 버린다. 채홍사 임사홍이 연산군을 위해 전국을 돌아 다니며 처녀를 구해 왔듯이, 처녀 색출이라 그녀가 왕에게 들려 준 수많은 이야기는 기사 (knight) 대신 장관(vizier), 마녀(witch) 대신 제 니(genie), 기사들의 칼(sword) 대신 구부러진 칼(scimitar), 숲과 흙 대신 모래와 먼지가 나오 며, 무대도 페르시아, 중국, 아프리카, 아라비 아, 인도 등등, 서양 사람들에게는 모두가 이 국적이다. 잘 알려진 <알라딘과 등잔>, <알리바바와 40 인의 도둑>, <신밧드의 모험> 은 원본에는 없 었지만 후에 번역가들이 집어 넣었다. 음담패 설도 제법 많은데 <거시기가 큰 알리> 같은 심 한 이야기가 한 예이다.

어쨌던, 이 암흑 시대에 이렇다 할 서양 문학 작품이 없었다. 그래서 오늘은 동양에서 저 술 된 <천일야화> (One Thousand and One Nights 또는 Arabian Nights)로 서양의 공백 기 간을 메우려고 한다.

이 작품은 구성이 ‘이야기 속의 이야기’ (frame story)이다. 이야기 중에 셰헤라자데가 나오고 그녀가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그림 속의 그림’ 과 같은 것이다. 그녀가 하는 이야기의 주인공 이 또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이런 구성은 이집 트에서 시작, 앞으로 소개할 <데카메론>과 < 캔터베리 이야기>에서도 채택되었다.

<천일야화>는 8세기 초에 처음으로 정리되어 아라비아 언어로 쓰여졌다. 원래는 인도와 페 르시아의 민간 설화들만으로 되어 있었는데 수 백년이 지나면서 아라비아를 비롯 딴 아시아 와 아프리카 이야기까지 합세하였다. 그래서 12세기경에 천여개의 이야기로 불어났으리라 고 한다. 유럽으로는 18세기 초에 소개되었다.

림스키 코르사코프는 ‘셰헤라자데’ 라는 이름 으로 교향시를 작곡했다. 샤리아 왕의 위협적 인 오케스트라의 음산한 전주를 이어 받아 셰 헤라자데가 하프의 반주와 함께 화려한 바일얼 린 솔로로 나오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포카인 (Michel Fokine)에 의해 선정적인 발레가 되기 도 하였다. (계속)

제2도: 샤리아르

장용복의 서양문학 산책


부동산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7월 8일 수요일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 NH Broker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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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부동산 업계‘새 바람’ 더 쉽고 편하게 빠르고 더 낫게. 현 재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젊은 세대들의 사고방식입니다. 디지털 시대의 테크널러지로 장착한 이들 은 모든 생활 영역에서 쉽고 빠르 고 편한 것을 추구합니다. 빠르지 않은 컴퓨터는 구매한지 6 개월밖에 되지 않았어도 용도 폐기 해야 하고 더 쉽고 편하면 비싸더 라도 구매해야 하는 것이 이 세대 들에겐 미덕이 됩니다.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부동산 시장 에서도 이들의 생활방식과 사고방 식의 영향이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파이낸셜 회사과 마찬가지로 고객 의 자산과 투자를 다루는 분야이 기 때문에 부동산 업계는 매우 보 수적입니다. 그런데 부동산 마케팅만큼은 그 어 느 때보다도 진보적이고 첨단을 걷 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부 동산 전문 서치 웹사이트가 생기고 사라집니다. SNS와 소셜미디어를 통한 마케팅 이 주를 이루고 있고 새로운 부동 산 앱은 매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실용화되지 않거나 효과가 증 명되지 않은 많은 실험적인 마케팅 기법이 사용되는 곳 또한 부동산

업계입니다. 한편 이런 밀레니엄 세대들이 향후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많은 주택 소유주가 될예비 주택 소유주이기 도 합니다. 지난달 자료에 의하면 주택소유 비율이 지난 10년 내 가 장 낮다고 합니다. 밀레니엄 세대 들이 긴 불황으로 인해 재정적으로 준비가 덜 되었기 때문에 주택 구 입을 늦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리스팅 프리젠테이션, 매물 서치, 매물 동영상, 플라이어에 이르기까 지 다양한 마케팅 도구들로 무장 한 채 많은 고객들에게 질 좋은 서 비스를 함으로서 기존의 경험 많은 아날로그 세대들에게 새로운 도전 을 주고 있습니다.

즉, 앞으로 10년 동안은 주택을 소 유하고 있지 않는 밀레니엄 세대들 이 잠재 주택소유주라는 의미이기 도 합니다. 이런 사고방식과 생활 패턴은 향후 부동산 시장에도 아 주 큰 새 바람을 불게 할 것입니다. 아니 이미 불고 있습니다.

가령 최근에 나오기 시작한 3D 동 영상, 드론을 사용해 찍은 사진 등 을 마케팅에 사용하고 있는데 많 은 셀러들이 이미 이에 반응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바람은 부동산 에이전트의 세대교체입니다.

둘째로 주택 등 부동산 소유를 아 메리칸드림의 상징으로 보지 않고 주택을 상품으로 객관화하거나 아 니면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유에 대한 자 부심 보다는 이용 가치에 더 중점 을 둡니다. 넓은 대지에 프라이빗 한 단독하우 스보다는 에너지가 덜 나가면서 함 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특 징을 갖고 있는 주택을 선호합니 다. 그래서 요즘 신규 주택 착공을 살펴보면, 넓은 대지에 단독 개인 주택보다는 공유형 문화를 중시하 는 다세대 주택을 많이 짓습니다.

부동산 업계에는 젊은 세대들이 그 리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대학을 갓 졸업하거나, 아니면 고 등학교를 졸업한 다음 바로부동산 업계에 뛰어드는 사람이 늘고 있 습니다.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문화에 익숙 한 이들이 부동산 마케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의 생활 방식에 맞는 주택을 염두 에 두고 짓고 있습니다. 셋째로 한인 업계의 부동산 시장을 살펴보면 이런 경향은 더 뚜렷해 집니다. 전에는 부모님과 함께 부 동산에 종사하는 젊은 세대를 가 끔 보았지만 요즘은 부동산 업계 에 젊은 세대의 진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젊은 세대의 선호도와 필 요를 가장 잘 아는 세대들이 더 좋 은 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 기 때문이고 이들은 상업용 부동 산, 프라퍼티 매니지먼트 등 다양 한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습 니다. 하지만 디지털 세대의 패기와 모험 정신만으로는 부족한 게 현실입니 다. 고도의 협상능력과 전문가 정신은 짧은 시간에 취득하기가 어렵기 때 문입니다. 젊은 디지털 세대가 기 존의 보수적인 부동산 시장에 도전 을 주었다면 젊은 세대들이 온고지 신 정신으로 더 많은 것을 배워 한 인 부동산 업계가 질적으로 더 발 전하길 바랍니다.

빈 땅이 많지 않다는 측면도 있지 만 잠재 주택 구매자인 이 세대들

주택, 사업체, 렌트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습니다. 미주 최대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약 30억불 매출 실력, 50여 지역 미국 지사 한국 및 캐나다 지역 지사

애나 정/ Anna Jung annajung@newstarrealty.com JungAn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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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미주 전체 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 2013년 미주 전체 뉴스타 부동산 전국 2위 수상 2014년 미주 전체 뉴스타 부동산 전국 2위 수상 2014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 금탑 11회 수상 한인회보 칼럼 리스트 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렌트 Newton, Lexington,Belmont, Brookline, Cambridge, Boston 기타 지역 다량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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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소식

Wednesday, July 8,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KSNE Student Essay

Salinger’s The Catcher in the Rye vs Walt Disney’s Peter Pan By Min Park (9th Grade, Newton South High School) Catcher in the Rye and Peter Pan are both incredibly famous narratives that are known world wide. They are both known for their emphasis on childhood and growing up. In both narratives, the role of siblings are very significant to the protagonists, Holden and Peter Pan. The character development in the two narratives are very similar and allow the reader to see parallels between the two texts. The lack of adult presence in both stories allows for the children to develop strong connections with one another. In addition, the value for innocence by the two protagonists allows for a tighter bond between the siblings. In both Holden’s story and Peter’s story they do not want to allow their younger brothers and sisters to grow up and lose their purity, so they attempt to ensure that they will not “fall” off the cliff into adulthood. (Holden wants to catch children, and Peter wants to make them fly) “Then all of a sudden, something very spooky started happening. Every time I came to the end of a block and stepped off the goddam curb, I had this feeling that I’d never get to the other side of the street. I thought I’d just go down, down, down, and nobody’d ever see me again. Every time I’d get to the end of a block I’d make believe I was talking to my brother Allie. I’d say to him, “Allie, don’t let me disappear. Allie, don’t let me disappear. Allie, don’t let me disappear. Please, Allie.” And then when I’d reach the other side of the street without

disappearing, I’d thank him.”(198 from Catcher in the Rye by J.D. Salinger). To Holden, Allie is an icon of innocence. Innocence means a lot to Holden because he feels that no one innocent will be a “phony” person. Because he is aware that growing up means losing your innocence (sex, being fake…), he considers them phony, which is one of the reasons that he doesn’t want to become an adult. Allie is a constant reminder to Holden that growing up is a terrible thing. This is explained by the word “disappearing” in the quote. He wants to hold onto his youthfulness by grasping Allie and not “disappearing” into the phoniness. This idea is something that comes up in Peter Pan as well when he tries to make this “siblings” fly, and have the ability to soar, and not fall into adulthood. Although Peter Pan had no siblings and Holden has many, Peter and Holden both share the ongoing fear of growing up and losing their innocence. Peter Pan is connected to the Darlings, not by blood, but by love. Peter gaines a sibling bond in which his new family keeps him sane and level headed. Both stories are also told with little to no parental guidance, proving that it is the sibling bond that keeps them grounded. All in all, the significance of siblings is to keep each other together and sane without the added influence of their parents.

짜게 먹는 사람에 좋은 식품 고구마나 토마토 등 칼륨 많이 들어있는 식품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나트륨이 많이 들어간 짠 음식을 과 다 섭취하면 고혈압이나 심장병, 뇌졸 중 등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 는 것과 병행해서 고구마나 토마토 등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미국의 환경전문매 체 ‘마더 네이처 네트워크’ 보도에 따 르면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혈 압 증가를 막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 이다. 연구팀은 “나트륨 섭취를 증가 시키는 짠 음식에 대해서 걱정하는 것 보다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 는 것이 심장 건강에 더 좋은 결과를 가져 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 다. 성인의 칼륨 하루 권장량은 4700 ㎎이다. 칼륨 섭취량이 적으면 심장 질 환, 뇌졸중, 고혈압과 암 등의 발병 위 험이 높아진다. 칼륨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는 고구 마, 토마토, 근대 등이 꼽힌다.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살펴보면 △구운 고구 마 1개 694㎎ △토마토 페이스트 4분 의 1컵 664㎎ △근대 2분의 1컵 655 ㎎ △구운 감자 1개 610㎎ △하얀 콩 2분의 1컵 595㎎ △무 지방 요구르트 8온스(227g) 579㎎ 등이다. 전문가들은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다고 해서 소금 섭취량을 두 배로 늘려서는 안 된다”며 “칼륨이 혈압 등 에 도움이 되지만 전반적인 식사 계 획의 일부분으로 실행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보스턴 한인회 직원 채용 공고

보스턴 한인회에서 함께 일 할 상주 직원을 모집 합니다. “지금 보스턴 한인회가 가장 필요한 것은 아름답고 상냥한 한인회의 목소리 입니다.” 보스턴 한인회는 한인들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한 바 한인들과 한인회간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었 습니다. 이에 보스턴 한인회는 한인회 사무실에서 한인들의 전화 응대와 회원 관리를 담당해 주실 내근직 사무직원을 모집 합니다. 한인사회와 한인회를 위해 친절하고 상냥한 때론 고향같고 어머니 같은 목소리로 한인들의 민원을 처리 해 주실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모집 인원

1명

주요 업무

전화 상담 (민원 상담) 회원(고객) 관리 (한인회원 관리 및 명부 작성) 기타, 한인회에서 필요한 기본 업무

지원 자격

친절하고 상냥한 목소리의 주인공 (여자) 전화 상담 업무 유 경험자 우대 한국어, 영어 소통 가능자

지원 서류

자기 소개서를 포함한 영문 및 한글 이력서

근무 조건

주 5일 (30시간) /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 까지 (1개월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 채용) 수습기간 중에는 식비와 교통비가 제공 됩니다.

서류 제출

haninhoebo@gmail.com

함께 걷고, 함께 말하고, 함께 나누는 보스턴 한인회


재정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7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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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재정 칼럼 Series(8)

재정계획 Series 19 (Annuity은퇴 플랜의 장점 및 Rollover1) 윤광현 (Financial Planner, Agent of New York Life Insurance Co.) Kyoon553@yahoo.com / Cell: 978-390-4738 RMD와 Rollover에 대해 2회에 걸쳐 게제합 니다. 은퇴 플랜의 장점 및 Rollover란 무엇인가요? Traditional IRA나, SEP IRA, SIMPLE IRA, 401(k)와 같은 은퇴 Plan의 경우 Owner의 나 이가 70.5세가 되면 RMD(Required Minimum Distribution) rule에 맟춰 반드시 찾아야 합니 다.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50% 벌금 부 과가 될수 있기 때문에 70.5세가 되기 전에 Annuity로 전환하여 평생 Income Option을 선택해서 돌아가실때까지 Income으로 받으 시던가 , 세금 문제가 있긴 하지만 한꺼번에 인출 하거나 , RMD rule에 따라 인출하는 방 법중 한가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은퇴 계좌로는’Traditional IRA’, ‘Roth IRA’, ‘SEP IRA’, ‘SIMPLE IRA’ 등과 회사나 각종 정부 기관, 교육 기관 등에 근무하는 경우 급여의 일부, 직장에서 matching까지 해주는 401K , 403B, 457B 등이 있습니다. 직장에서 matching해준 은퇴 플랜들의 경우 가입자들이 규정 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투자나 관리면에서 서툰 경우가 많아 100% 활용하지 못하거나 이직이나 퇴직시 사전 지식 없이 계 좌를 처리했다가 예상치 못한 세금 폭탄을 맞 는 경우가 있습니다. 은퇴 후 세금을 따져가며 늦어도59.5세부터 70.5세 이후 RMD(Required Minimum Distribution) rule에 맞춰 꺼내야 되는데 어차피 은 퇴자금으로 꺼내야할 자금을 이자율 낮은 은 행이나 risk가 많은 주식이나 부동산등에 투 자하는것 보다 은퇴연금인 annuity를 이용하 여 평생 Income으로 전환시켜 연금처럼 나눠

지급 받는다면 세금과 은퇴에 있어 좋은 방 법이 될 것입니다. 한번에 돈이 필요하더라도 이미 은퇴한 시점이기 때문에 소득세율이 가 장 낮아지는 시점이라 세금 문제에서 가벼워 질 수 있습니다. IRS의 RMD rule은 Traditional IRA와401(k), SEP IRA, SIMPLE IRA ,403(b) , 457(b), TSP 그 리고 회사의 Pension플랜 등에 참여하셨던 모 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데요. 이런 플랜들을 가지고 계신분들중70.5세가 되시는 올해까지 인출을 미루고 계셨던 분들 께서는 이 RMD 룰에 따라서 총 금액의 3.65%를 첫해 인출하 시면서 이미 과세 되었던 부분을 제외하고 소 득세를 내셔야 합니다. 매년 인출해야 할 RMD 액수는 전 연도 12월 31일 현재 계좌 잔고를 IRS의 ‘공통 지급기간 표(Uniform Lifetime Table)’에 나와 있는 지급 기간으로 나눠 산출되어집니다. 또 만약에 70.5세가 되신 시점까지 아무런 인 출이 시작 되어지지 않았다면 인출 금액의 50%가 벌금 적용 대상이 될수 있습니다.

시점까지 인출을 미룰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중 회사에 5% 이상의 지분이 있는 사 람은 직장을 계속 다니더라도 예외가 인정되 지 않아요. 또 IRA는 비록 직장에서 일을 하 고 있다 하더라도 반드시RMD인출을 시작 해 야 합니다 또 다른 예외로 1987년 이전에 403(b) 플랜에 적립한 금액에 대해서는 75세까지 RMD가 유 예될 수 있습니다. 생명보험과 은퇴연금은 종류도 많고 각각의 조건에 따라 혜택도 달라질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여 각각의 처지와 실정에 맞 는 것을 설정하여야합니다. 혹시 얘기하고싶은 주제나 궁금사항이 있으 면 언제든지Email: Kyoon553@yahoo.com , Cell: 978-390-4738로 연락하시면 개별상담 이 가능합니다. Life insurance, annuity, Long Term Care의 free quotation가능합니다. 상담 내용은 비밀유지하니 안심하십시요

RMD 시작시기는 70세 생일 6개월 후 날짜 의 다음해 4월 1일이 됩니다.. 예를 들어 2015 년 5월 1일이 생일이면 6개월 후는 11월 1일 이 되죠 그래서 2015년에 해당되는 RMD는 2016년 4월 1일까지 인출해야 하게 됩니다. 두 번째 RMD 인출은 70세 6개월이 되는 해 의 다음해 12월 31일까지 인출하도록 돼 있 고 이후로는 매년 12월 31일까지 RMD를 인 출해야 합니다. RMD 인출을 미룰수 있는 예외 규정은요 401(k)의 경우 직장생활을 계속하는 한 퇴직

생명보험,은퇴연금(Annuity) and LTC(Long Term Care) seminar 사랑을 전하는 생명보험과 lifetime income을 위한 은퇴연금(Annuity) 에 대한 기본지식부터 실질적인 재정설계방법을 명쾌한 설명과 질의 응답으로 풀어 드립니다. 각자 상황에 맞는 life insurance, annuity을 즉석에서 quotation 할수 있습니다. Life Insurance, 은퇴계획(Annuity), 노후 대책(Long Term Care)등 3가지 주요문제를 1달에 1번 번갈아가며 할 예정입니다. 언제든지 위전화로 개별상담도 가능합니다.

일자: 2015년 7월 11일(토요일) 시간: 오후 6시(1시간, 강의와 질의 응답) 수강료: 무료 대상 : 30 ~ 70세 장소: 한인회관(13 Campbell st. Woburn MA) 연락처: 978-390-4738 (anytime: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미리 예약요망) Email: kyoon553@yahoo.com 강사: 윤광현( Financial Planner, Agent of New York Life Insurance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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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8, 2015

종교광고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전화.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Weekend Sunday 10am (English) 11:30am(Korean) 4:30pm(Korean) Weekday Tuesday 10:30am(Korean), Thursday 7:30pm(Korean)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담임목사 조상연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톤 한인성당은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미사안내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No English Mass Sunday 10 am 2015년 6월 21일~ 2015년 9월7일까지 2015년 9월20일-야외미사 New Mass Sunday 8:30 am 6월 첫째 주부터 8월 마지막 주까지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 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독자 기고문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7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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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Society of NE

Sports & Entertainment 한인회보 스포츠 연예

미국, 일본 꺾고 여자월드컵 정상

PGA- 교포 대니 리, 연장전 승리

칼리 로이드 헤트트릭 , 디펜딘챔피온 일본 5:2로 대파

생애 첫 우승 6년 부진 털고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우승

미국 여자 축구가 ‘캡틴’ 칼리 로이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디펜딩 챔피언’ 일 본을 꺾고 2015 국제축구 연맹(FIFA) 여자 월드컵 축 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미국은 5일 캐나다 밴쿠 버의 BC플레이스 스타디움 에서 열린 일본과의 여자월 드컵 결승전에서 로이드의 원맨쇼를 앞세워 5-2로 대 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미국은 여 자월드컵에서 3차례(1991 년·1999년·2015년) 우승컵 을 들어 올리면서 독일(2 회)을 제치고 역대 최다 우 승국이 됐다. 이날 5골을 몰 아친 미국은 역대 여자월드 컵 결승전 최다골의 겹경사 도 맛봤다. 더불어 미국은 2011년 독 일 여자 월드컵 결승에서 일본에 승부차기로 패했던

아쉬움을 대량 득점으로 깨 끗하게 털어냈다. 반면 2011년 독일 여자 월 드컵 우승팀인 일본은 조별 리그 3경기와 토너먼트 3 경기까지 6연승을 거두며 2연패를 노렸지만 경기 초 반 대량 실점의 부담을 이 겨내지 못하며 준우승에 만 족해야 했다. (미주한국일보 기사편집]

[광주U대회] 골든 먼데이, 한국 첫 종합순위 1위 치고 나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25)가 4명이 벌인 연장전 승부에서 승리, 미국프로 골프(PGA) 투어 첫 우승 을 장식했다. 대니 리는 지난 5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화 이트 TPC(파70·7천287야 드)에서 열린 그린브라이 어 클래식 마지막날 4라 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 계 13언더파 267타를 적 어내 케빈 키스너, 로버트 스트렙(이상 미국), 데이 비드 헌(캐나다)과 연장전 에 들어갔다. 대니 리는 비가 내린 가 운데 17번홀(파5)에서 이 어진 2차 연장에서 파를 잡아 보기에 그친 헌을 따 돌렸다. 한국에서 태어나 8살 때 뉴질랜드로 이민을 간 대 니 리는 어린 나이에 각

종 아마추어와 프로 대회 에서 우승, 유망주로 인정 받은 선수다. 한국 이름을 이진명이다. 2008년 18세1개월의 나 이로 US아마추어 챔피언 십에서 우승한 대니 리는 2009년 2월 유럽프로골 프투어 조니워커 클래식 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실 력을 입증했다. 2009년 마스터스 출전 뒤 프로로 전향한 대니 리 는 PGA 투어에서 우승을 노렸지만 한동안 뜻을 이 루지 못했다. 하지만 대니 리는 이번 우승으로 120만6천 달러 (약 13억5천만원)의 상금 과 오는 16일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개 막하는 브리티시 오픈 출 전권을 확보했다. [연합뉴스 편집]

‘골든 먼데이’의 포문은 사격에서 열었다.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사격 여자 25m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김지혜, 조문현, 한 지영 선수 (사진 위) 사격 남자 50m권총 단체전에서 한국 장하림(왼쪽부 터), 박대훈, 이태환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아래)

사격에서 하루 금메달 4개를 쓸어담은 대한민국이 6일 대회 첫 종합 순위 1위로 올라섰다. 광주U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한국은 대회 3일째인 이날 금 메달 10개,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로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했 다. ‘골든 먼데이’의 포문은 사격에 서 열었다. 한국은 이날 전남 나주종합사 격장에서 열린 여자 25m 권총 단체·개인전과 남자 50m 권총 단체·개인전에서 모두 4개의 금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혜(23·한화갤러리아), 조 문현(22·부산시청), 한지영(21· 충북보건과학대)로 구성된 여

자 대표팀은 사격 여자 25m 권 총 급사 단체전에서 881점을 기록해 전날 올린 완사 857점 을 더해 1738점으로 1위를 차 지했다. 사격 대표팀의 대회 첫 번째 금메달이었다. 태극낭자들의 선전에 사격 남 자대표팀도 연이어 금메달 소 식을 전했다. 박대훈(20·동명대), 장하림(23· 경기도청), 이태환(23·정선군 청)이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 나서 최종 합계 1655점을 기록, 2위 러시아(1636점)를 크게 따 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격의 선전으로 이날 오후 중 국을 제치고 대회 개막 후 첫 종 합순위 1위에 올라선 한국은 남

자 유도의 ‘금빛 메치기’로 일본 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지켰다. 일본의 귀화 제의를 뿌리친 재 일동포 유도 선수 안창림(21·용 인대)이 광주 염주빛고을체육 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유도 73 ㎏급 결승에서 드미트로 카니 베츠(우크라이나)에게 경기 시 작 25초 만에 한판승으로 금메 달을 획득했다. 남자 유도 66㎏급에서는 안바 울(21·용인대)이 알렉산드레 마 리악(프랑스)과의 결승에서 종 료 1분23초를 남기고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 다. 한국 유도는 이날 금메달 2 개를 추가하며 대회 5개째를 수 확, ‘효자 종목’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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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8, 2015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2015 한인사회 게시판 여러분이 남겨준 그 짧은 한마디가 한인사회의 하루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사랑받는 사람의 비결 사랑받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직장이나 가정 혹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사람들이 공통으로 가진 비결은 무엇일까? 일본의 정신 의학자 사이토 시게타가 쓴 "사랑받는 사람들의 9가지 공통점"에 보면 사랑받기의 가장 중요한 비결은 바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남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는다 다른 이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은 사랑받는다. 또 너무 완벽을 추구하지 않고 알맞게 너그러우며 인생을 80퍼센트로 사는 사람에게는 편안함과 여유가 느껴지는데, 이런 사람은 남에게도 지나친 요구를 하지 않으며 과잉 친절이나 배려로 부담을 주지 않는다. 기다릴 줄 안다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을 헛되다고 생각하지 않고,오히려 즐거운 시간으로 바꾼다. 모임에서 늦는 사람이 있을때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즐거운 이야기로 지루한 시간을 잊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과연 누가 더 인기가 좋을까? 의지가 된다 무슨 일이 생겼을때 든든한 의논 상대가 되어 주는 사람은 대개 인내심이 강하고 일관성이 있는 사람이다. 그들은 남의 실패도 진심으로 걱정해 주며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이나 나쁜 소문이 돌았을때 퍼뜨리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서 멈춘다. 위로나 충고를 할 때에는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생각한 뒤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으로 말해준다. 사람들은 이런 이에게 신뢰감을 느끼고 마음을 털어놓는다. -좋은글 중에서 -

마음 따뜻한 선물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습니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선물입니다. 어느 때든 어느 곳에서든 감사를 캐어내면 감사가 되고 불평을 캐어내면 불평이 나옵니다. 감사는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해석입니다. 부족하여도 감사를 잉태한 자는 감사를 낳고 풍족하여도 불평을 잉태한 자는 불평을 낳습니다. 감사는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이고 믿음의 크기입니다. 소유에 비례하는 감사는 소유에 비례한 불평을 낳고 믿음의 감사는 조건에 메이지 않아 세상을 행복하게 하고 자신을 풍요롭게 합니다. 감사는 은혜를 아는 자의 마음의 열매이며 섭리를 수용하는 자의 사유의 방식입니다. 감사한 만큼 삶이 여유 있고 따뜻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보 특집

2015년 7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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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지침서 : 성공DNA를 주입하라 본 칼럼은 한인회보의 특별 요청으로“대학 2.0시대, 성공 DNA를 주입하라”의 저자 강호주(힘있는 글쓰기 연구소 ) 소장이 이 글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알찬 대학생활과 멋진 미래를 맞이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한인회보 독자, 특히 보스턴에서 힘든 유학생활을 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젊은 학생들을 위해 한국에서 직접 보내온 컬럼이다. [저자 소개] 강호주 소장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주)UBITIZN 마케팅팀 이사, 행정자치부 정보화교육센터 강사 등을 거쳐 현재 힘있는글쓰기연구소 부소장, 중앙일보 NIE연구소 마인드맵 전문강사, 수원여대 겸임교수, 한국TC협회(Technical Communication)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5장: 수업 발표 전략(10) 넷째, 좀더 효과적인 장면 연출을 위해 애니메이션을 설정하고 슬라이 드 만들기를 시작한다. ‘애니메이션 사용자 정의’기능을 사용하여 마우 스를 클릭하면 ‘마트’의 이미지가 천천히 ‘흩어 뿌리기’가 되도록 설정 하였다. 적절한 소리효과를 주어도 도움이 된다. 너무 많은 애니메이션 과 소리효과는 오히려 시선을 분산 시킬 수 있으므로 유의 해야 한다.

<그림13 : 애니메이션 설정>

다음은 슬라이드 디자인을 결정해야 한다. 준비된 슬라이드 예시 위에 마우스를 올려 놓기만 해도 슬라이드의 디자인을 바꿀 수 있다. 아래의 두 장면을 참조하여 다양한 디자인을 적요시켜 보고, 내용 주제와 어울 리는 디자인을 찾아 보도록 하자.

발표할 때 발표자가 참조해야 할 자료도 꼭 챙겨야 한다. 다음과 같이 한페이지에 3장씩 출력되게 만들어 인쇄를 해보자. 인쇄된 용지는 왼 쪽에 슬라이드가 배치되고, 오른쪽에는 노트를 할 수 있도록 출력된다. 이 자료는 발표 시 화면에 나타나지 않는 내용들을 보충설명 할 수 있 도록 도와준다.

<그림16 : 발표자료 만들기>

마지막으로 발표전략 1단계에서 작성한 ‘요약맵’을 같이 준비한다면 금상첨화다.

<그림14 : 슬라이드 디자인>

3) 유인물과 보조자료 만들기 유인물은 상황에 따라 2, 3, 4, 6, 9장으로 각각 출력이 가능하다. 다음 은 유인물로 출력 하면서 A4 한 장에 슬라이드 두 장이 인쇄되게 설정 한 화면이다. 이렇게 출력하면 보기도 적당하고, 용지도 아낄 수 있다.

<그림17 : 발표자료 만들기-요약맵>

요약맵의 활용가치는 매우 높다. 발표도중 전체를 조망할 수도 있고, 다음단계는 무엇을 얘기해야 하는지 등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숲과 나 무’를 동시에 관찰하게 해주기 때문에 요약맵을 유인물로 나누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지침서 : 성공DNA를 주입하라 <그림15 : 유인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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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Wednesday, July 8, 2015

2015 한인회 게시판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권복태 부부 권병희 권정자 권한섭 부부 이정규/김영미 김병철/한영자 김영숙 김우혁 부부 김제호,김민정 김학주 김희영 남궁연 부부

남일 부부 박기춘 박진영 부부 유정심/유대근 윤경문 부부 윤미자 부부 이근홍/원방 이정규/이영미 이영선 이정수 이재신/김홍혜 이학렬 부부

장수인 부부 장용복/이창주 정제형/정숙자 한순영 부부 황보엽 [한인회임원] 구정회 이사장 김경원 회장 정제형 부회장 한근수 부회장 박진영 부회장 김도운 총장

2015 후원금

전명호 차장 이지훈 재무 강민석 재무 임승빈 서기 남진병 문화 정성호 문화 이원삼 문화 허 훈 홍보

39대 한인회 임원 전원 회비 납부 7080 공연시 납부하신 회비와 후원금은 집계가 완료 되는 대로 게시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보스톤한인회 (Korean Society of Boston)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김경원 한인회장 $20,000 민유선(한인회보 수석자문위원) $500 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광고후원) 보스톤한미노인회 $200 (광고후원) 권복태(한인회 이사) $200 국제선교회 $100 (광고후원) 익명후원 $1,000 이재신/김홍혜 $100 장용복/이창주 $100 남궁연 $500 김병철/한영자 $100 BNI 평신도신학교 $300 남일(한국학교 교장) $1,000 윤경문 $1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300 정선주 $500 NAIL BLISS $500 보스톤재향군인회(김우혁) $100 보스톤한미노인회 $300 북부보스톤상록회$200 구정회 이사장 $1,500 충청향우회 $1,000 조영태 전 한인회장 $100 한지연 $200 / 윤미자 $200 이학렬 $100 / 강태웅$200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발행인)

Kyung Won Kim

Editor in Chief (편집장)

Jinyoung Park

Repoter (기자)

Jae Cheol Shim Yoonjung Cha

Contrubuting Reporter

Min Park Seohyun Shim Julia Chun Jung Won Kin, Nayun Eom,

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윤광현(재정컬럼) l 애나정(부동산)ㅣ 이주연(교육)ㅣ 박민(영어에세이) I 심서현(영어에세이)ㅣ 쥴리아전(영어에세이) I 교회협의회(신앙칼럼)ㅣ 이상우 l 장용복(문학) I 장영규(골프)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사무차장 : 재무 (I) : 재무(II) : 서기 : 문화체육 :

보스톤 한인회보 멤버십 보스톤 한인회보는 한인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비영리 신문으로 한인회 소식은 물론 한인사회 전반의 모든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보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보스톤 한인회보는 독자간 인적 네트웍 구성과 신문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한인회보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한인회보 멤버십을 통한 한인 네트웍 구성

한인회 이사

39대 한인회 임원

홍보부 : 법률 :

김경원 정제형 한근수 박진영 김도운 전명호 이지훈 강민석 임승빈 남진병 정성호 이원삼 허 훈 정현태 성기주

[한인회 이사] 이사장 : 구정회 (500) 이사: 김경원 (500), 김도운(500), 정제형,(500) 한선우, 이경해, 변 성우(500), 허훈, 장수인(500), 노 명호, 이영호 ,유영심(500), 윤미 자, 한순영, 권복태, 최한길 한인회 고문단 : 단장 김영곤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 박진영 부회장과 박진영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편집장은 동명이인 입니다.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보 우편발송을 통한 독자 폭 확대 한인회보의 질적/양적 성장을 통한 품질향상 한인회보 멤버십에 가입하시면 1년간 한인회보를 집으로 직접 배송해 드립니다. 한인회보 멤버십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양식에 의거 다음 정보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성명

영문

한글

주소 전화

TY OF B CIE OS SO

N O T

함께 걷고, 함께

함께 나누는 고, 보 하 스

(멤버십 : 연간 $100)

회 KORE 한인 AN

보스톤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스톤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상기 본인은 한인회보 멤버십 가입을 신청합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보스톤 한인회 회원가입서

보스턴 한인회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보스톤 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보스톤 한인회 후원금]

E-mail

주소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2015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동진배 공인회계사 2015년 7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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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개인/사업체 세금보고 감사 및 회계처리 회사 설립 / 해체

6 Westminster Londonderry, NH 03053

(703) 965-8428 jdong1020@gmail.com

JULY. 8. 2015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3 / No.26

뉴햄프셔한인회보의 기사내용은 뉴햄프셔한인회보 편집부 제공으로 보스턴 한인회보 편집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웹사이트 구축한다. 광복70주년기념 광복절 행사 회보와 더불어 한인 간 상호 정보 교환 활발히 이루어 질 것 조만간 뉴햄프셔 한인회 웹 사이트가 만들어 질 예정이 다. 지금 거의 완성 단계로, 계속 점검, 보완하는 중에

있다. 따라서 곧 한인회 회 장의 발표로 웹사이트는 오 픈할 것으로 예상한다. 웹 사이트가 오픈되면, 회보와

더불어 많은 정보와 행사가 전달 될 것이고 한인 간에 상호 정보 교환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8월 15일 오전 11시 30분 일시: 8월 15일 토요일 오전 11:30 장소: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행사: 광복절 기념식, 체육대회(배구대회 포 함). 순회영사 업무. 기타: 기념식 후 중식, 그리고 기념품 증정.

625 참전용사 보은행사 7월 24일 금요일 오후 3시30

뉴햄프셔 장로교회 주일 예배: 오후 2시 담임 목사: 장의한 603)644-1991(NH4-천국구원) 508 Union Street Manchester NH 03104 (Hanover와 Union 교차로에 위치) nhkpc@hotmail.com

뉴햄프셔 도서관 한국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이하여 뉴햄프 셔 한인회에서는 주 보스턴 총영사관과 함 께 풍전등화 앞에 놓여 있는 위기의 대한 민국을 위하여 자신의 젊음과 목숨, 희생 을 아끼지 않은 참전용사들의 노고를 기 억, 감사하며 다음과 같은 보은의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들의 수고와 헌신, 보국 의 정신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16세기 형 골동품 독재자 김정은 치하에서 고통의 신음을 뱉어내며 꿈도 희망도 없이 한숨 속에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부디 모든 한인들은 이 자리에 참석하셔서 그들

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일에 일조하 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7월 24일 금요일 오후 3:30 장소: State Veterans Cemetery 주소: 110 Daniel Webster Hwy, Boscawen, NH 03303 찻길: 93 exit 17 ⇒ Rt 4 West ⇒ Rt 3 North 연락: 603-767-1356(박선우 회장) 전화: 603-796-2026(묘지장소) 기타: 행사 후 석식과 기념품 증정

(뉴햄프셔 장로교회 부속) 603)437-5134 6 Westminster Drive Londonderry NH 03053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 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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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Wednesday, July 8, 2015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July. 8 (WED) ~ July. 14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KOREAN JAPANESE MARKET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시라키쿠 유끼노가게라 Shirakiku Yukinokakera Rice 15Lb.

$24.99

CJ 햇 현미

CJ Brown Rice 15Lbs.

$14.99

시라키쿠 교자

야채,부추,돼지고기

Shirakiku Gyoza Veg., Leek, & Pork 1Lb.

오뚜기 옛날미역

왕 100% 순 참기름

아씨 찢은 도라지

Wang 100% Sesame Oil 1.65L.

Assi Dried Sliced Bellflower 12oz.

$8.49

$14.99

동원 참치 3캔 Dongwon Canned Tuna 3pk.

$8.99

종가비전 태양초 순창 고추장

Hot Pepper Paste 2.2Lb.

$5.49

코로나 엑스트라 Corona Extra 12 Cans/Case

CJ 햇 솔방울 오징어 오뚜기쫄깃함이 살아있는 수라상 서해 굴비 Sura Glubi Croaker 5Pcs. CJ Carved Squid 10oz. 감자떡 만두 Ottogi Potato Dumplings 2Lb.

$4.99

Ottogi Seaweed 250g

$9.99 왕 특 당면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10.99 청정원 순창 콩된장 Chungjungone Soybean Paste 900g.

$11.59

백설 레몬 식초

CJ Korean BBQ Bulgogi Marinade 840g.

Beksul Lemon Vinegar 900mL.

$4.69

오뚜기 진라면(순한맛) 롯데 칸초 Ottogi Jin Ramen Mild 5Pk.

$4.29

CJ 소 불고기 양념

$4.69

$5.19

$2.59 해태 버터링 쿠키

Lotte Kancho 1.48oz.

Haitai Butter Ring Cookies 10.6oz.

2 for $1

$3.99

$3.99

진로 매화수 Jinro Plum Wine 375mL.

$17.15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뉴욕 불고기 NY Bulgogi

$6.99

아씨 신선한 생굴

Assi Oyster Block 16oz.

시라키쿠 사누키 우동 Shirakiku Sanukiya Frozen Udon 2.75Lb.

$6.99 오뚜기 카레

매운맛,약간 매운맛,순한맛

$4.79 오뚜기 밥 Ottogi Microwavable Rice 3Pk

Ottogi Spicy, Medium, & Mild Curry 6.70oz.

$1.59 왕 유기농 까먹는 군밤 Wang Organic Roasted Chestnut 5.29oz.

$3.49 오리온 티라미슈

$2.49

Orion Triamisu Soft Cup Cake 9.73oz.

$3.59

목살 Moksal

$7.29/Lbs.

$5.29/Lbs.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 홈 메이드 김치를 맛 보세요 NEW RELIABLE MARKET BRAND HOME MADE KIMCHI

싱싱한 야채와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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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음식 서비스 Catering Service 각종 단체 및 모임 주문음식 생일, 환갑, 회갑 등 가족행사 주문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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