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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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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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한인회는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와 함께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경기 일정 6월17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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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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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une. 11,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최문기 미래부 장관 재미과기협 방문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동포과학기술자들 격려
사진: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재미과기협 본부를 방문해 동포 과학기술자들을 격려했다. 왼쪽부터 안호영 주미대사, 정민근 연구재 단 이사장, 최문기 장관, 이강원 36대 재미과기협 회장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버지니아주 비엔나 소재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 회 (회장 이명종, KSEA) 본 부를 방문해 동포한인과학 기술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달 한•미 과학기술공동위 원회 및 글로벌 혁신센터 개 소식 참석 등 과학기술 외교 활동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
한 최문기 장관은 19일 비엔 나 소재 KSEA 본부를 방문 했다. KSEA 회장단 대표로 이 강원 박사 (36대 KSEA 회 장, 로드아일랜드대 교수) 가 최문기 장관을 영접, 지난 40여년간 KSEA 와 재미한 인과학기술자들의 활동과 모 국과의 과학기술 교류에 대
해 설명했다. 안호영 주미한 국대사, 정민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과 함께 KSEA 본부를 방문한 최문기 장관은 “글로 벌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수고 하는 KSEA 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방명록에 서명 하고 모국과의 과학기술협력 과 글로벌과학기술발전을 위 해 기여하고 있는 한인과학기 술자들을 격려했다. 최문기 장관은 지난 해 8 월 뉴저지주에서 개최된 재미 과기협 주최 “2013한미과학 기술학술대회(UKC2013)” 에 참석해 동포과학기술자들 과의 만남을 갖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글로벌과학기술 협력을 지원한 바 있다. 재미과기협은 오는 8월 6일-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UKC2014” 를 개최하며, 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최고 우수과학기술자에게는 미래 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2014 제2회 공모 전시회 준비 모임
매주 첫째, 셋째 주 수요일은 사랑방 모임이 열립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모임 장소 : 보스톤감리교회 (안신형 담임목사) 주소: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55
[6월14일 취나물따러가기]
보스톤한미노인회에서 스쿨 뻐스를 대절하여 취나물을 따 러 갑니다. 파릇한 새싹이 돗는 봄을 함께 만끽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식과 물 등은 노인회에서 준비하오니 각자 점심만 지참하시길 부탁합니다. (모기약 각자준비)
일시 : 6월 14일 (토요일) 오전9시 부터 오후 6시 교통편 : 오전 9시 북부보스톤교회 출발 오전 9시 30분 성요한교회 경유 * 6/14일 토요일 취나물따러 가는 행사에 한미노인회에서 뻐스 1대를 대절하였으니 가실 분들은 전화주시면 감사하 겠습니다. 전화 : 978-994-5490
2013년 첫 공모 전시회를 가졌던 한미예술협회가 제 2 회 공모 협회전을 9월 20일 부터 10월 5일까지 갖는다. 6 월 7일 오후에 그 준비 모임으 로 작년에 출품했던 분들을 중 심으로 이재옥 씨 댁에서 친목 을 시간을 가졌다. 20여명이 서 로의 작품 세계에 대해 얘기하 며 화창한 오후의 시간을 즐겼 다. 제2회 공모전은 7월20일 까지 출품할 수 있으면 www. kcsBoston.org에서 응모 서류 을 받을 수 있다.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방 모임]
정각 9시에 북부보스톤교회에 떠나 9시반에 성요한 교 회를 거처 9시반에 출발 6시 까지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한미예술협회 미술인 모임 가져
김성군 변호사
(6월행사 안내)
[보스톤한미노인회와 6.25참전용사 초청 만찬] 6월 28일 토요일 11시 부터 2시까지 보스톤한미노인회 와 국제선협찬으로 보스톤 노인들과, 6,25참전용사들을 초청하여 만찬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일시 : 6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2시 까지 장소 : 국제선교회 (57 Peter St Andover MA 01834) 문의전화: 978-994-5490 교통편 : 오전 10시 성요한교회에서 뻐스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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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한국거래소 상장시 자금조달 아시아시장진출 용이
언론인 출신, 문창극 총리 후보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지휘 ‘충청 배려’ 깜짝 발탁… 행정경험 전무·보수칼럼 부담
한국거래소 (KRX) 대표단, BIO, IT 등 미동부 신성장 기업 상장 설명회
한국거래소 대표단이 지난 10일 보스턴 설명회를 시작으로 미국 신성장 기업 한국상장 유치를 위해 뉴잉글랜 드 지역과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등 미 동부지역 기업 순방에 나섰다.
한국 거래소(KRX) 대표단 이 보스턴 설명회를 시작으로 미국 기업 한국상장 유치를 위 한 기업 순방을 시작했다. 한국 거래소 코스닥 시장 김재준 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모두 13명으로 거래 소 간부들과 한국예탁결제원, 유진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안진Deloitte, 법무법인태평 양 등 유관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10일 보스턴 전 체 설명회를 마친 뒤, 11일부 터는 두 팀으로 나뉘어 뉴욕과 뉴저지, 버지니아의 기업 등을 순회 방문 하면서 이 지역 기 업들의 한국 거래소 상장을 권
고한 뒤 13일 돌아갈 예정이 다. 대표단은 방문 기간 동안 특히 생명과학과 IT산업 등 신성장 기업과 창업지원 회사 등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한국 거래소 상장을 설득할 예정이 다.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10 일 보스톤 쉐라톤 호텔에서 열 린 설명회에서는 한국 금융시 장과 거래소의 현황과 규모, 장래성 등에 대해 브리핑을 한 뒤, 미국 중소기업들이 한국에 서 상장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이점, 특히 미국 나스닥에 상 장하는 것 보다 자금 조달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 진 출에도 훨씬 편리하다는 점 등
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 날 설명회에는 Genosco 와 Acushnet Company 등 보스톤과 뉴잉글랜드 지역 바 이오와 IT 관련 기업 등 신성 장 기업 대표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한국 거래소 상장 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 날 설명회에는 엄 성준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참석해 한국시장에 관심을 가 져준데 대해 감사한다면서, 설 명회에 참석한 기업들이 부디 한국 거래소에 상장해서 자금 도 구하고 뉴잉글랜드 지역사 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일거 양 득의 이익을 얻게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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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국가 개조 및 공직사회 개혁 등을 추진하기 위해서 는 언론인의 비판의식과 균 형감각이 필요하다고 판단 한 것”이라며 “민심과 사 회 현상을 꿰뚫어보고 대통 령에게 직언하는 총리에 언 론인 출신이 적합한 것 같 다”고 평가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관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커졌고 안대희 전 총리 후보 자가 전관예우 논란에 휩싸 이면서 법조인 총리에 대해 서도 비판적 여론이 높아져 제3의 영역인 언론계에서 총 리 후보자를 ‘깜짝 발탁’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언론인 출신이 재산 형성 등 각종 도덕성 검증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 단이 작용했다는 얘기도 있 다. 6·4 지방선거에서 야권 에 참패한 충청권 민심을 회 복하기 위해 충청 출신 인사 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는 평가도 있다. 다만 행정 경험이 없다 는 점 등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논란이 될 수 있다. 문 후보자는 총리 지명 발표 직후 서울대에서 기자회견 을 열고 “안전한 대한민국, 행복한 대한민국, 나라의 기 본을 다시 만드는 일에 여생 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신임 국정 원장을 내정함에 따라 김관 진 국가안보실장-이병기 국 정원장-한민구 국방부 장관 등으로 구성된 2기 안보라인 이 완성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문창 극 전 중앙일보 주필(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을 지명했다. 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이병기 주일대사( 사진)를 내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문 후보자는 소신 있고 강 직한 언론인 출신으로 그동 안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 적인 대안을 통해 우리 사회 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 로잡기 위해 노력해온 분” 이라며 “뛰어난 통찰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공직사 회 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등 국정과제를 제대로 추진 해 나갈 분”이라고 발탁 배 경을 설명했다. 문 후보자는 충북 청주 에서 태어났고, 1975년부터 지난해까지 중앙일보에서 일한 언론인 출신이다. 장기 간 기자생활을 한 정통 언론 인 출신을 총리 후보자로 지 명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 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 통령이 핵심 국정과제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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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1, 2014
한인사회 소식
NE 서울대 동창회, 정기총회 가져 50학번부터 06학번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모임 장학금도 전달
New England Korean News
과기협 뉴잉글랜드 지부 연례 총회 및 야유회 개최 안내 6월 28일 토요일, Hooksett, NH에서
2013 과기협 총회및 야유회 단체사진
50학번부터 06학번까지 함께한 단체사진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대학 교 동창회 (회장: 장수인)는 6월 7일 (토) 액튼 클럽하우 스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화창한 날씨를 맞아 50학 번부터 06 학번까지60여명 의 동문들이 참석한 총회에 서는 회기 사업및 재무 보고, 차기 회장 인준 (장수인 회장 유임, 노동완 부회장)이 이루 어졌고, 2014년도 서울대 동 창회 장학생으로 선정된 김 재진 (MIT 재료공학과 박사 과정), 박명훈 (비올라 전공, NEC), 도은솔 (렉싱톤 고등
학교 졸업, Cornell Univ. 진 학) 학생들에게 각각 $1,000 이 수여됐다. 또한 동창회의 각종활동 및 장학사업에 많이 기여한 동문들 (차정자, 윤상래, 이 재신 동문)에 대한 감사패 증 정식이 있었다. 주최측이 마련한 푸짐 한 식사 후에는 새로이 참석 한 동문 소개와 함께, 고종성 박사의 “그것이 알고 싶다: 커피가 문화, 경제, 역사에 미 친 영향”에 대한 흥미진진 한 강연이 있었다.
도삼주 총무의 진행으로 이어진 오락시간에는 사자성 어 맞추기, 가격 맞추기, 그림 맞추기, 공굴리기 등의 다양 한 게임으로 동문들이 웃음 꽃피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나누기도 했다. 동창회 다음 행사로는 9 월 초에 야유회가 있을 예정 이다. 기타 동창회 정보 및 문 의 사항은 동창회 홈페이지 https://sites.google.com/ site/snu-aane/를 참조하면 된다.
제2회 재외동포 사진 공모전 개최 ‘세계한인의날’을 맞아 국내에 재외동포사회 소개
재미과학기술자협회 뉴잉글랜드 지부(회장 이재형)는 오는 6월 28일 뉴햄프셔 훅셋에 위치한 KAYP 청소년 캠프장에 서 연례 총회 및 야유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3-2014 회기에 있었던 행사 보고 및 재무 보고가 있을 예정이며 또한 차기 회장 당선자 및 부회 장을 인준하는 절차도 가질 예정이다. 총회와 함께 진행되는 야유회에 대해서 이재형 회장은 “과 기협 회원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즐거운 시간 을 보내는 자리가 될것이며 과기협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이 지역 다른 과학 기술자들과의 교류를 원하는 사람은 누 구나 환영한다”고 전했다. 협회는 또한 이날 참가자들에게 과기협 로고가 들어가 있는 기념품들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무료이며 과기협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 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 22일까지 http://kseane.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일시: 2014년 6월 28일 토요일 12시~3 시(BBQ 점심제공) 장소: 10 Brace Ave, Hooksett, NH 03105
H 마트와 함께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T셔츠 이벤트!! 재외동포재단에서는 오는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재외동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재외동포산진공모전은 재외동포 사회를 고국에 소개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아래와 같이 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은 평소 사진에 관심이 있는 한인동포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아래주 제 : ‘코리아 타운’ ‘재외동포 삶의 현장’ ‘세계속의 한인’ ○ ‘코리아 타운’- 세계 각지에 형성된 코리아타운(한인타운) 전경 사진 ○ ‘재외동포 삶의 현장’- 이국땅 직업(사업) 일선에서 일하는 재외동포의 활동 모습 ○ ‘세계속의 한인’- 거주국내 현지인과의 교류활동, 타민족 커뮤니티와의 교류 및 축제, 한인사회 축제 등 응시자격 : 거주국내 5년이상 체류한 재외동포(시민권자, 영주권자, 장기 체류자) 우수작 대우 ○ 시상 : 13명 - 대상(1명) : 10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입선(11명) 각 30만원 ○ 우수작 국내전시 - 시상작 13개 작품과 우수작 70~100개 작품을 선정하여 국내에서 전시 ○ 시상작 13편은 연말 재단 달력 제작 사진자료로 활용 예정 응모요강 ○ 기간 : 2014년 6월 1일 ~ 7월 31일까지(2개월) ○ 아날로그 사진 : 원본사진을 스캔하여 (300dpi 이상), JPEG 파일로 응모 ※ 수상작은 추후 수상작 원본 필름 제출 필수 ○ 디지털 사진 : 2,000×2,800pixel 이상 권장, 파일용량 2Mb 이상, JPEG 파일로 응모 ○ 접수 : www.korean.net(팝업존) 또는 www.okf.or.kr(배너)에서 접수 ※ 2014.6.1부터 접수 가능 유의사항 ○ 모든 응모작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제출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음 ○ 응모작이 표절로 판명될 경우 시상을 취소하고 상금을 환수 조치함 ○ 입상작의 저작권은 재외동포재단에 귀속되며 정보통신매체 또는 연말 재단 달력 제작 사진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 마켓 체인 H 마트가 오는 6 월에 개막하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하여 World Cup T-Shirt 이벤트를 진 행한다. H 마트는 미주 전역 44개 전 매장에서 6월 13일~6월 15일까지 “H 마트와 함께 태극전사를 응원하자”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50이 상 구매하는 스마트카드 고 객님에 한해 선착순으로 월 드컵 응원 티셔츠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50 이상 구매시 티셔츠 1장, $100이상 구매시 한 가정당 티셔츠 최대 2매까지 무료로 지급된다. 2014 브라질 월드컵도
H 마트와 함께 한국 축구 대 표팀의 승리를 기원하자는 취지에 맞게 티셔츠의 색상 은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Red Color와 브라질 월드컵 을 대표하는 Yellow Color 두 가지로 준비되어 있으며 색상은 Red, Yellow 두 가 지 중 고객 본인이 직접 선택 할 수 있다. 단,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만큼 색상별 사이즈 조기 소 진 시 원하는 색상의 티셔츠 를 받아갈 수 없다는 점을 명 심하여야 한다. H 마트와 함 께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티셔츠 이벤트에 고객분들 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H 마 트 매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국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세월호 선장 혐의 부인 해경에 책임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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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국학교 2014년도 졸업식 안내 6월 14일 10시, 학예빌표회도 겸해
광주지법 첫 공판준비기일, 15명 가운데 입장 확인된 11명 모두 혐의 부인
세월호 참사를 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선장 이준석(68) 씨와 선원들이 10일 첫 재판에 서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 향후 검찰과 치열한 법정공방이 예 상된다. ◇선장·선원들 “살인, 도주 의사 없었다” 주장, 혐의 부인 선장 이씨와 선원들은 대체 로 구호조치가 미흡했다는 점,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번 사고에서 자신들이 먼저 구조 된 점 등에 대한 비난은 받아 들이겠다면서도 살인, 도주 등 의사는 없었다는 취지의 주장 을 했다. 특히 최초 침몰원인과 관련 해 과적은 선사인 청해진해운 이 전적으로 관리해 자신들이 개입할 수 없었다고 했다. 또 배 증축, 과적 등 구조적인 문 제에 따른 사고일 뿐 조타상의 실수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이씨의 경우 살인 등 혐의에
대해 고의가 없었기 때문에 인 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선장·선원들 서로 책임 떠 넘기기 급급 선장과 선원들은 이번 참사 에 대한 책임을 선사인 청해진 해운이나 부실구조를 벌인 해 경, 동료 등에게 떠넘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우선 살인 혐의로 기소된 선장 이씨는 변호인을 통해 자 신을 ‘힘없는 계약직 임시선 장’쯤으로 표현하며 이번 참 사의 책임이 청해진해운과 해 경에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 다. 배를 급격하게 기울게 한 큰 원인 중 하나인 화물의 과도한 적재와 부실한 고정이 모두 자 신과 무관하다는 주장이다. 이씨의 국선변호인은 “세 월호 조타실에서도 (선원들 가 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구조됐 다”며 “구조된 이후에는 사
고 초기부터 종합적으로 모니 터링을 해왔던 해경이 구조하 는게 합당하다”고 밝혔다. 살인 혐의로 기소된 또다른 선원인 2등 항해사 김모(46) 씨도 변호인을 통해 “선장의 지시도 없이 독자적으로 어떤 (구호)행위를 할 수 없는 2등 항해사에 불과하다”며 선장 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유족 대표 “진실 말해달 라” 선원들에 호소 세월호 희생자 유족 대표는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되기 앞 서 재판장의 허락을 받고 증인 석에 나와 선원들에게 “진실 을 말해달라”고 호소했다. 유족 대표는 “다시는 4월 16일과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달라”며 “이 재판은 그렇게 가는 가장 중요한 첫 단계, 첫 걸음”이라 고 재판부에 강조했다.
뉴턴에 위치한 뉴잉글 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이사장 윤경숙, 학부모회장 이현주)는 오는 6월 14일에 2014학년도 졸업식 및 학예 발표회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975년에 개교한 후 어느덧 개교 40주년이 되 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이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 와 전통을 바탕으로 기초 준 비반인 병아리반(2세)과 기 초1과정(3세)인 해님반과 달님반부터 고급과정과 6 개 이중언어과정 학급 및 성 인반(3)등 모두 47개 반으 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날 졸 업식 때에는 고급과정의 마 지막 단계인 백두반을 마치 고 졸업장을 받게 되는 졸업 생들과 졸업 후 지난 2년 동 안 보조교사로 성실히 봉사 하고 이번에 대학을 진학하 게 되는 졸업생들이 함께 축
하를 받게 되는 기쁘고 소중 한 행사로 준비된다고 한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1부 행사인 졸업식 때는 졸 업증서 수여와 함께 이사회 에서 선발한 대학진학 졸업 생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 순 서도 갖게 된다고 하며 지난 학년동안 교내 교사훈련 프 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신 임교사에 대한 수료증 수여 가 있게 되고 2부 순서로 이 어지는 학예발표회 때는 학 부모회 연례 후원사업인 교 내 작문대회 및 한영-영 한 번역대회 시상식과 함께 SAT-II 한국어 대회, 우리 말 평가 및 출석상 시상식에 이어 각 반의 발표 순서가 준 비된다고 한다. 간략한 행사 순서는 아래와 같고 졸업식 및 학예발표회에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석해도 된 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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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1, 2014
한인사회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공연 후기
청중들과 함께 나눈 바이올리니스트 이주미의 인생과 음악 보스톤 한미예술협회 봄 콘서트 원숙한 기량, 아름다운 음악과 따뜻함이 돋보인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이주미씨가 제임스 버즈웰(James Buswell)씨와 함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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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미예술협회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가 주최한 2014 봄 콘서트가 지난 6월 1일( 일) 오후에 브루클라인에 위 치한 세인트폴 교회에서 열렸 다. 이번 연주회는 뉴잉글랜드 음악원 예비학교 교수인 바이 올리니스트 이주미씨를 중심 으로, 특별히 이씨의 스승인 제임스 버즈웰(James Buswell)씨가 출연하여 바이올 린과 비올라를 연주하였으며, 학생 시절부터 그녀와 실내악 을 함께 연주해 온 동료 첼리 스트 샘 오(Sam Ou)씨와 최 근 보스톤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 김자영씨가 함께 연주하였다. 첫 번째 곡인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주 No. 1’에서 이주미 씨는 버즈웰 교수와 함께 유 려한 선율을 주고 받으며 활 기있는 움직임과 서정성이 살 아있는 음악을 들려주었으며, 드보르작과 차이코프스키의 소품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자 영씨의 반주와 함께 오후의 햇살이 여유로운 공연장을 낭 만적인 바이올린 선율로 가득 채웠다. 이어지는 세 번째 무대에 서는 버즈웰 교수가 프로코피 에프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Op. 56’에 대 해 설명한 뒤, 30여 년 전 한 국에서 어린 이주미씨의 연주 를 듣고 깊은 인상을 받았던 것과 그 후 이씨가 영국 유학 을 거쳐 보스톤으로 와서 함
께 공부하게 된 것, 그리고 그 녀가 좋은 가정을 이루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까지 의 시간들을 회상하며 스승 으로서의 보람과 함께 연주하 는 기쁨을 관객들에게 이야기 하여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었 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슈만 의 사랑받는 명곡 중 하나인 ‘피아노 사중주, Op. 47’ 로 네 명의 연주자가 호흡을 함께하여 때로는 웅장하고 폭 넓은 흐름으로, 때로는 빈틈 없는 긴장감과 말할 수 없는 감미로움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특히 3악장의 안단테 칸타빌레에서 첼로가 연주한 도입부 주제의 아름다움이 인 상적이었으며, 끝까지 힘있게 이끌고 간 마지막 악장의 피 날레로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 를 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그 동안 국 악 콘서트와 조던 홀 콘서트 로 한국 및 미주 타지역에서 유명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무 대에 세워왔던 보스톤 한미예 술협회가 보스톤 지역 한인 음악가들의 연주활동을 지원 하기 위해 시작한 콘서트 시 리즈의 첫 번째 무대였으며, 오는 9월에는 성악 프로그램 으로 그 두 번째 무대가 마련 된다. 또한 내년 5월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30 년 동안 활동해 온 소프라노 홍혜경 리사이틀이 뉴잉글랜 드 음악원의 조던홀에서 열릴 계획이다. (상세정보: www. kcsboston.org)
고연전 친선 골프대회 6월 21일(토) 오전 10시
영원한 맞수 고려대와 연세대의 친선골프대회가 오는 6월 21일 토요일 Stow Acres Country Club에서 개최된다. 이태호 회장은 “양교의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를 강화하 고자 기획된 이 행사에 많은 교우의 참여를 바라고 특히 초보자의 참가를 환영한다” 고 전하며 “이 행사를 통하 여 양교의 우애를 확인하는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 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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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6월 21일(토) 오전 10시 장소: Stow Acres Country Club (North course) 참가비: $100/일인당 자세한 주소 및 문의 연락처: 이태호 (tlee0813@hotmail.com; 617-780-2999), 김재철 (jaeck79@gmail.com; 617-455-7649)로 하 면 된다.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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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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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Wednesday, June. 11,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국 국적 회복’ 늘었다
빌 게이츠 재산으로 보스턴 주택 모두 구매 가능
미주 한인 작년 1500여명…1년새 12.7% 증가 65세 이상 복수국적 허용 영향
총재산 775억달러, 보스턴 주택 11만5천여채 모두 구입 가능
한국 국적을 회복하는 미주 한인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 법무부 출입국외국 인정책본부가 지난 5일 발표 한 2013년 통계연보에 따르 면, 지난해 한국 국적을 회복 한 미주 한인은 1584명이었 다. 이는 전년대비 12.7% 증 가한 수치이다. 2012년에는 1405명이 한국 국적을 회복 했다. 또 지난해 전체 국적회 복자 2686명 가운데 59%가 미주 한인이었다. 국적회복 한인이 늘어나 고 있는 것은 지난 2010년 개 정된 국적법에 따라 2011년 부터 65세 이상 한인에게 복 수국적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국적회복 한인 중 60 대 이상이 2204명으로 전체 의 82%를 차지했다. 국적회복뿐만 아니라 국적 상실과 국적이탈 통계에서도 미주 한인들이 한국 국적을 계 속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해지 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시민권 취득 사유
로 국적상실을 신고한 한인은 2013년 9935명으로, 2012 년의 9800명에서 135명 늘 어났다. 하지만 이 가운데 상 당수는 복수국적을 취득하기 위해 뒤늦게 국적상실 신고 를 한 경우인 것으로 파악되 고 있다. 따라서 개정 국적법이 시행 된 2011년 9560명이 국적상 실을 신고해 전년의 8971명 에서 크게 증가한 이후 꾸준히 늘고 있는 데는 복수국적 취득 을 목적으로 한 경우가 큰 몫 을 차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 적이탈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 다. 2011년 925명에 이르렀 던 미국 내 선천적 복수국적자 의 국적이탈은 2012년 674 명으로 크게 감소한 뒤 지난해 에는 525명까지 줄었다. 국적선택과 국적이탈의 선택권을 가진 선천적 복수국 적자의 경우, 2011년에는 전 세계에서 1538명이 국적선택 을 하고 1324명(46%)이 국
적이탈을 했으나 지난해에는 1130명이 국적선택을 하고 국적이탈은 677명에 그쳐 전 체의 63%가 한국 국적을 선 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에 서도 지난해 525명이 국적이 탈을 했지만 국적을 선택한 경 우가 864건(62%)으로 훨씬 많았다. 한편, 2013년말 현재 한국 내 체류하는 미국 국적 한인은 4만5253명이었으며, 이 가운 데 98.8%인 4만4701명이 거 소신고하고 장기 체류 중인 것 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남 자가 2만731명(46.4%), 여 자가 2만3970명(53.6%)이 었다. 또 영주권자인 재외국 민은 3만7180명이 거소신고 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627명의 미국 국적 한인 은 불법체류자로 파악됐는데, 절반이 넘는 54.5%가 재외동 포비자(F-4)로 입국한 것으 로 나타났다.
7일 워싱턴포스트지 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전 최고경영자(CEO)의 재 산이면 매사추세츠주 보스 턴시의 모든 주택을 살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부동산 업체인 레드 핀에 따르면 게이츠의 자산 은 775억 달러로 보스턴시 의 단독 가옥, 콘도, 타운하 우스 등 주택 11만4212채 를 모두 살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시세를 반영한 보 스턴 시내 전 주택 가격은 766억 달러로, 이를 모두 매입해도 게이츠의 재산은 9억 달러가 남는다. 레드핀은 이와 함께 미 국 30대 억만장자의 재산이 어느 정도인지 부동산 가격 으로 풀어낸 자료를 발표했 다. 미국 30대 억만장자의 총 재산은 5820억 달러로 미국 전체 주택 가격의 6% 에 달한다. 세계 최대 유통체인 월 마트를 이끄는 월턴 가문의
재산은 1548억 달러로 워 싱턴주 시애틀시의 주택 24 만1450채(1115억 달러) 을 모두 사들일 수 있는 것 으로 조사됐다. 월턴 가문은 미국 내에 서도 집값이 비싼 도시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928 억 달러), 텍사스주 댈러 스(1094억 달러), 워싱턴 DC(1092억 달러)보다 많 은 재력을 쌓았다. 또 텍사스의 석유재벌 코 크 형제(860억 달러)는 조 지아주 애틀랜타시(781억 달러) 전 주택을 소유할 수 있고, 워런 버핏 버크셔해 서웨이 회장(635억달러) 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의 모든 주택 28만214채 (561억달러)를 매입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제작자이자 영화 감독으로 유명한 스티븐 스 필버그는 애리조나주 선시 티 서부 주택(1만8934채) 을 모두 소유할 정도의 부를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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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미국 정부, 동해병기 무관하게 일본해 공식사용 명시
브라질 월드컵 전(全) 경기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커트 캠벨 차관보, 백악관 청원에 공식언급
ESPN FC 앱 통해 시청
캠벨 차관보
버지니아주에서 동해를 병기하는 법안이 시행되더라 도 미국 정부는 계속해서 동 해를 ‘일본해’로 부를 방 침임을 분명히 했다. 이같은 방침은 백악관 청 원사이트를 통해 일본계로 보이는 청원자가 지난 3월 22일 “동해라는 것은 거짓 역사를 교과서에 넣는 것” 이라며 미 정부의 방침을 묻 는 것에 대한 답변에서 명시 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 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 가 자신의 이름을 명시한 채 게시한 답변에서 그는 미
국 정부가 앞으로도 ‘일본 해’(Sea of Japan)을 사용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캠벨 차관보는 영어, 한국 어, 일본어로 각각 작성된 청원 답변서에서 “각각의 바다, 또 는 해양을 하나의 이름으로 지 칭하는 것은 미국의 오랫동안 에 걸친 방침”이라고 전제하 고 ”일본 열도와 한반도 사이 에 있는 수역에 관하여, 미국의 오랜 방침은 ‘일본해’로 지 칭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미국 정부의 방침은 비록 미국내 교과서에서 동해 라는 명칭이 일본해와 병기되 고 역사적인 문제점이 있음을 알리는 교육이 이뤄지더라도 별다른 계기가 없는 한 정부가 일본해라는 이름을 계속 사용 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그는 “대한민국에서는 그 수역을 ‘동해’로 지칭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도 “일본해라는 명칭 사용이 국가 주권에 관련된 어떤 사안 에서 그에 관한 의견을 함출하
는 것은 결코 아니다”며 일본 해 명칭사용 방침에 아무런 외 교적 의미가 없음을 해명했다. 미국 정부의 입장은 지금까 지 사용된 명칭이 일본해였기 때문에 국제수로국, 지명위원 회 등의 공식적인 변경절차가 없을 시 그대로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의미이며, 미국 정부가 어떤쪽도 편드는 것이 아니라 는 설명이다. 애난데일에 거주하는 일본 계 인사로 보이는 이의 이 백악 관 청원은 지난 3월 22일 사이 트에 등재돼 모두 10만2043 명의 지지를 받았으며, 백악관 은 10만명 이상의 서명시 답변 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같은 답 변을 게시했다. 한인사회는 그동안 버지니 아주내 교과서에서 동해병기 를 명시한 교과서를 사용한다 는 법안을 이뤄냈으나 일본측 은 미 정부의 ‘일본해’ 공식 입장을 끌어내면서 동해에 관 한한 아직 한일간 팽팽한 긴장 감이 이어지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전 경기를 온라인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8일 IT전문 매체인 씨 넷에 따르면 미국 내 브라질 월드컵 중계권을 가지고 있 는 ESPN이 자사의 축구 전 문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 션(앱)인 ESPN FC를 리뉴 얼해 새로 런칭하면서 월드 컵 32개 출전국들의 전 경 기인 64경기를 온라인을 통 해서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데스크탑 컴퓨터의 경우 웹사이트(espnfc.us)를 직 접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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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의 경우 앱스토어에 서 내려받은 ESPN FC 앱 을 통해 전 경기 시청이 가 능하다. 이번 온라인 중계는 기 존의 방송사별 실시간 시 청 앱인 와치ESPN과 와치 ABC를 통합해 제공하는 것 으로, 온라인 시청을 위해 서는 기존의 케이블 TV 가 입자여야 한다. 한편 2014 브라질 월드 컵 미국 지역 TV 중계방송 은 ESPN, ESPN2, ABC 3 개의 채널에서 실시된다.
싸이 ‘행오버’ 뮤비 공개…”한국 음주 문화 담아 월드스타 싸이의 신곡 ‘행 오버’(HANGOVER)가 처음 공개됐다. 또 올여름 발매될 새 앨범의 타이틀곡도 예고됐다. 9일 오전 싸이는 공식 유튜 브 채널과 소속사 YG공식블로 그(www.yg-life.com)를 통 해 신곡 ‘행오버’의 뮤직비 디오 전체를 공개했다. 5분8초 길이의 뮤직비디오 는 ‘행오버’(숙취)라는 곡 제목에 맞게 한국 특유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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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적인 후렴구와 흥겨운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곡 중간 꽹 과리, 장구, 징 등 국악기를 활 용해 한국적인 느낌을 더했다. 보컬은 싸이와 스눕독이 번 갈아가면서 내뱉듯이 랩을 한 다. 전체적으로 영어 가사로 이 뤄졌지만 ‘꾀꼬리 못 찾겠어/ 안 예쁘면 예쁠 때까지/ 받으시 오’ 등 싸이가 부르는 곳곳에 한국어 가사도 삽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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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Wednesday, June. 11, 2014
건강식품 이름만 믿다 낭패 볼 수도 잘못된 식품 지식, 영양 활동 방해 먹는 것과 건 강은 아주 밀 접한 관계가 있다. 그래 서 우리는 이 것 저것 따지 고 골라서 먹 게 되는데 잘 따져보면 건 강에 좋아 보 이는 음식들 이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특히 최근 무 지방, 저칼로 리, 풍부한 비타민 등이 강조 되면서 이를 표방 한 각종 건강 식품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 로는 이름 같지 않은 경우도 흔하다. 그런가 하 면 해롭지 않은 식품이 해로운 식품으로, 더러 는 이로운 식품이 해로운 식품으로 오해돼 배 척되는 경우도 있어서 식품을 고를 때는 여러 모로 잘 따져볼 필요가 있다.
◆저지방 쿠키=다어어트를 하는 사람도 저지 방 쿠키라면 덜 경계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저 지방 쿠키 가운데는 지방만큼이나 안 좋은 소 금기가 많은 게 문제다. 건강을 고려한다면 지 방 함량을 따지기 보다는 오트밀 같은 통곡물 (도정하지 않은 곡물)로 만든 과자를 먹는 게 좋다. ◆구운 감자 칩=튀긴 감자 칩보다는 물론 구 운 감자 칩에 지방이 적다. 그러나 구운 감자 칩 역시 열량은 높고 영양과 식이섬유는 부실 한 간식이다. 이보다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팝 콘이 좋다. 버터가 첨가되지 않거나 올리브유 처럼 좋은 기름을 쓴 팝콘은 구운 감자 칩보다 건강에 좋다. 그런가 하면 식품과 관련해 잘못된 믿음들도 있다. 과학 전문 뉴스사이트 ‘라이브 사이언 스(Livescience)’는 최근 이런 잘못된 믿음 들이 우리의 영양 섭취 행동에 방해를 주기도 한다면서 근거 없는 믿음 3가지를 소개했다.
최근 미국의 건강 정보지 ‘프리벤션 (Prevention)’이 알고 보면 안 좋은 식품으 로 꼽은 5가지를 우선 살펴보도록 하자.
◆초콜릿이 여드름을 나게 한다?=연구결과,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많이 든 음식이 피부 기 름이 생기는 데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는 초콜릿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듬뿍 들기는 했지만 여드름에 주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고 밝혔다.
◆비타민 워터=비타민 워터라는 명칭만 보고 만만히 대할 일이 아니다. 한 병 열량이 무려 200칼로리나 되는 것들도 있다. 매일 한 병씩 마시면 1년에 9kg이 찌는 셈이다. 칼로리가 0 인 음료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는 작은 글씨로 구석에 표시돼 있는 경우가 많으니 세 심히 살펴봐야 할 것이다.
◆달걀이 심장병의 원인이 된다?=영양학자들 조차 달걀이나 달걀 노른자위를 먹지 말라고 조언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미국 임상영양 학회 연구 결과는 달걀 섭취와 심장질환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달 걀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도 관계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저지방 아이스크림=저지방 아이스크림은 보통 아이스크림보다 열량이 낮을 수 있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 저지방 아이스크림 제품 가 운데는 보통 아이스크림보다 열량이 더 높은 것들도 있다. 게다가 저지방 아이스크림은 맛 이 기름지지 않아 포만감을 덜 주기 때문에 자 칫하면 많이 먹게 될 소지도 있다.
◆유기농 식품은 일반 식품보다 훨씬 영양소가 풍부하다?=식품 과학 비평 저널에 실린 연구 에 따르면, 유기농 식품에는 살충제 성분이 아 주 낮았지만 영양학적 수치는 그리 높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몇몇 연구에서도 유기 농 식품이 영양학적 측면에서 약간 좋은 점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긴 했지만 큰 차이는 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무 지방 드레싱=무 지방 드레싱에 지방은 없 지만 그 대신 설탕이 듬뿍 들어 있을 수 있다. 또한 드레싱에 지방이 전혀 없으면 소화 과정 에서 샐러드 채소로부터 비타민 A, D, E, K 등 지용성 비타민을 흡수하기가 어려워진다. 그 래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위해서는 적 당량의 지방이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저지방 드레싱보다는 올리브유나 식초, 허브를 곁들 어 먹는 것이 훨씬 건강에 이롭다.
생물은 살아가면서 필요한 에너지와 몸을 구성하는 성분을 외부에서 섭취할 수 밖에 없 다. 영양학자들은 식품의 효험이나 부작용들 과 관련해 오랫동안 사실이라고 믿어왔던 것 에 이런 저런 소문이 더해지면서 우리의 식탁 에서 좋은 영양소가 든 섭취해야 할 식품을 배 척하게 되기도 한다면서 개개인이 식품에 대 해 보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을 권하고 있다.
New England Korean News
면역력 떨어뜨리는 나쁜 습관 6가지 6 Bad Habits To Reduce Body Immune System 각종 질병으로부터 안전 하려면 면역력을 높여야 한 다. 하지만 생활 속 사소한 습관이 본인도 모르게 면역 력을 낮추고 있다.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잘못 된 생활습관 6가지를 소개 한다. 1 단(Sweet=Sugar) 음식을 좋아한다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체중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 다. 미국 <임상영양저널> 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당분 100g(탄산음료 3캔) 을 섭취하면 백혈구(White Blood Cells)의 박테리아 박멸 능력이 크게 줄어든 다. 이같은 현상은 섭취 후 최대 5시간 지속된다. 2 물(Water)을 충분히 마시 지 않는다 신체가 독소를 배출하려 면 물이 많이 필요하다. 하 루 섭취해야 하는 물의 양 은 사람마다 다르다. 만약 소변이 엷은 노란색이면 적 당량의 물을 마시고 있는 것이다. 커피나 홍차를 마 셔도 된다. 3 과체중(Over Weight)이 다 과체중은 심장, 뇌, 기타 장기뿐 아니라 면역계에도 해롭다. 신종플루로 심각한 증상을 겪는 사람은 대개 체 질량지수가 40 이상인 고도 비만이다. 과체중은 호르몬 불균형과 염증을 초래하고,
염증은 면역계가 감염과 싸 우는 능력을 손상시킨다. 4. 오염된(Contaminated Water) 물을 마신다 마시는 물의 청결도는 병 에 걸릴 위험에 영향을 미 칠 수 있다. 미국 다트머스 의대 연구팀이 두 집단의 생쥐에게 신종플루 바이러 스를 주사하고 비소가 오염 된 물과 깨끗한 물을 먹였 다. 비소에 오염된 물을 5주 간 마신 집단은 면역계의 활 동성이 줄었으며 많은 수가 죽었다. 반면 깨끗한 물을 마신 생쥐들은 신종플루에 걸렸지만 완전히 회복됐다. 5 콧속이 지나치게 건조하다 (Excessive Nose Dryness) 콧물은 감기와 독감에 대 한 훌륭한 방어작용으로 바 이러스를 실어서 몸 밖으로 배출한다. 콧속 통로가 건 조하면 병원균이 침입하기 쉬워진다. 콧속 건조한 것 이 일시적 현상이라면 소금 물로 헹군다. 가습기도 도 움이 된다. 만일 만성건조 증이면 의사를 만나 원인을 알아본다. 6 항상 스트레스를 받는다 (Constant Stress) 미국심리학협회 보고서 에 따르면, 장기적 스트레 스는 면역계의 반응을 약화 시킨다. 독감 걸린 상태에 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 이 악화될 수 있다.
한미예술협회 작품 공모 보스톤 제 2회 협회전
음식도 이열치열! 여름에 찬 음식이 안 좋은 이유 몸이 적응할 시간도 주지 않고 여름이 찾아 왔다. 서울 의 낮최고 기온은 섭씨 30도 가 넘겠다는 예보다. 여름에 시원한 음식을 자주 찾지만 날씨가 더울수록 따뜻한 것 을 먹어야 한다. 무더운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 몸의 장기는 온도 가 내려가는데 여기에 차가 운 음식이 들어가면 체내 순 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여 름에 찬 음식을 먹으면 배탈 이 나 설사를 할 가능성이 높 아지는 이유다. 배탈이 지속
되면 탈수증세까지 보일 수 있다. 찬물을 먹고 싶으면 물 을 한모금 입에 물고 천천히 씹듯이 먹는 것이 좋다. 찬 것을 마실수록 더 갈증이 나 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차 가운 물이 식도와 위에 충격 을 줘서 다시 열을 내기 때문 이다. 허약한 사람들에게 흔 히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스 스로 열이 많다는 오해를 해 선 안 된다. 또 찬 물을 마시면 배에 서 소리가 나고 속이 메스꺼
워지는 사람도 있다. 이는 소 화기가 좋지 않은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찬 것을 자꾸 먹 으면 입맛을 잃고 복통ㆍ설 사ㆍ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 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작가분들을 초대합니다. 보스톤한미예술협회(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에서 2014년 9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사추세츠 주 렉싱턴 소재 렉싱턴 아트그래프트센터에서 제2회 공모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응모작은 보스턴 미술관 (MFA, Museum of Fine Arts Boston)의 아시아, 오세아니아 및 아프리카 미술부장인 제인 포탈이 심사합니다. 출품을 원하시는 분은 7월 20일까지 www.kcsBoston.org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20과 함께 응모해주십시오.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멈출줄 모르는 소고기값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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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월 상환, 소득 10% 내로
4월 파운드당 5.496달러…올 초보다 13% 올라 우유값도 덩달아 출렁
소고기 값이 또 오르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최 근 ‘육우용 소(feeder cattle)’ 가격이 평균 20% 급등 했다고 9일 보도했다. 육우용 소는 12~22개월 사이의 송아지를 말하며 비육 장에 보내져 더 키워진 후 소 고기로 공급된다. 송아지 가격은 지난달 소고 기 가격의 급등과 함께 시카 고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 분 가격은 0.4% 올라 파운드 당 2.0052달러에 거래됐다. 또 연방농무부(USDA)에 따르면 4월 소매 신선육 가격 은 파운드당 5.496달러로 올 초보다 13% 올랐다.
이 같은 소고기 가격 상승 원인으로는 지난해 말과 올 초 불어닥친 한파의 영향으로 물량 공급이 지연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USDA의 한 관계자는 올해 해외로 수출되는 소고기 공급 이 20년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남서 중서부 지역의 가뭄 으로 사료 가격이 뛰자 목축 농가들이 소 사육 양을 줄인 것도 공급부족의 배경이 되고 있다. 텍사스는 지난해 전국 87% 의 소고기를 생산했지만 가뭄 으로 인해 현재는 68%로 생 산이 줄어든 상태다.
오바마 행정명령
육류 전문가들은 “61년 만에 사상 최악의 가뭄의 여 파가 소고기 가격 급등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농가에 서 사육되는 소들도 기온 탓 에 살이 제대로 붙지 않고 있 어 출하 두수뿐만 아니라 출 하량도 줄어들고 있다”고 설 명했다. 하지만 육류 시장 전망은 더욱 안 좋다. 공급량 감소 가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 아 추가 가격 상승이 불가피 해 보인다. 신문은 지난해는 2% 가량 소고기 가격이 올랐지만 올해 는 적어도 6.5%는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힐러리는 대선, 미셸은 상원 도전? 미셸, 고향 일리노이 출마설, 현 의원보다 여론조사 앞서
현직 대통령의 부인이 의원 선거에 출마하면 어떻게 될 까. 워싱턴 정가에선 지금 이 런 가설이 심심찮게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 인 미셸 오바마가 그 주인공 이다. 가설은 끝내 언론을 탔 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5일 미 셸이 2016년 일리노이주 연 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칼럼을 냈다. 오 바마 대통령의 임기는 2017 년 1월까지로 2016년이면 대 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해다. 현재 일리노이주 연방 상 원의원은 민주당의 딕 더빈
과 공화당의 마크 커크다. 미 셸은 이 중 커크 의원의 자리 를 노릴 수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미셸이 출마할 것이라며 로 이터가 든 근거는 한두 가지 가 아니다. 커크 의원의 선거 구는 오바마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나 다름없는 곳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 기 전 일리노이주 상원의원을 지냈다. 미셸은 일리노이주의 정 치 1번지인 시카고에서 시장 보좌관을 지내는 등 지역 정 가에선 오바마 대통령이 뜨기 전 미셸의 영향력이 더 컸다.
2016년 11월 치러질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커크 의원 을 누를 수 있는 최상의 카드 라고 이 지역 민주당 인사들 은 꼽고 있다. 2012년 NBC 방송이 실시한 가상 여론조사 에서 51 대 40으로 미셸이 앞 선 일도 있다. 미셸은 자신의 상원의원 출마설에 아직은 손을 내젓고 있다. 하지만 로이터에 칼럼 을 쓴 케이스 코플러는 “오 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 한 것과 달리 미셸은 여전히 60% 이상의 호감도를 유지 하고 있다”며 “이런 미셸을 민주당이 가만두지 않을 것” 이라고 분석했다. 미셸이 출마한다면 퍼스 트레이디 출신으로 상원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2호 정치인 이 된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의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 무장관은 뉴욕주 연방상원의 원을 지내 이미 그 코스를 밟 았다. 힐러리는 2016년 대통 령 선거의 가장 강력한 출마 예정자 중 한 명이다.
미국에서 수많은 대학생 들이 졸업 후 학자금 부채를 갚아야 할 부담 때문에 허덕 이고 있는 가운데 버락 오바 마 대통령이 학자금 상환 부 담을 경감해 주기 위한 행정 명령을 발동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9일 백 악관에서 서명식을 갖고 시 행을 지시한 행정명령은 대 졸자들이 매달 내는 학자금 상환 페이먼트 액수가 수입 의 10%를 넘을 수 없도록 하 는 내용이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르면 대졸자의 학자금 상환 페이 먼트 액수를 수입의 10% 이 내로 제한하는 조치는 2015 년 12월부터 효력을 발휘하 게 되며, 약 500만명의 대졸 자들이 이에 따란 혜택을 받 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 오바마 행정부는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조치가 대졸자들의 취업난 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갈 수록 늘고 있는 학자금 부채 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의 부
담을 경감해 주기 위한 취지 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를 통해 학자금 부채로 인한 중 산층의 부담을 줄이고 중산 층으로 진입하는데 장애가 되는 장벽을 낮출 것”이라 고 말했다. 현재 미국인들이 떠안고 있는 학자금 부채 규모는 총 1조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추 산되고 있으며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미국 대학생과 대 졸자들의 1인당 학자금 부채 평균액이 2만9,400달러로 3만달러를 육박하고 있는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지난 2012년을 기준 으로 대졸자들의 10명 중 7 명(71%)꼴로 학자금 부채 를 떠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 그러나 공화당 측은 이 번 조치가 실효가 없는 제스 처에 불과하다며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대졸자들의 학자금 부채상환 부담을 얼 마나 줄여줄지 의심스럽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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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Wednesday, June. 11, 2014
6월 제철음식 이용해 시원한 스무디·아이스티 만드는 법 매실은 식중독, 배탈 등을 예방·치료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내는 과일이다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낮 최고기온 30도 를 기록하는 요즘, 더위에 지쳤다면 6월 제철 음식을 이용해 시원한 여름 음식을 만들어보 자.
민 A의 작용을 더 활발히 한다.
◇복분자스무디 - 믹서기에 얼음 120g과 함께 복분자 원액 60ml, 흰 우유 80ml, 딸기 아이스크림 100g을 차례로 넣는다. - 20~30초 정도 갈아 잔에 담는다. 매실은 식중독, 배탈 등을 예방·치료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내는 과일이다. 간ㆍ위장운동 촉진, 빈혈과 변비 해소에 좋으며 칼슘의 흡수 를 높여주고 피부미용과 해독작용에도 효과가 있다. 매실을 고를 때는 색이 선명하고 알이 고 르고 단단하며 껍질에 흠이 없고 벌레 먹지 않 은 것이 좋다. 보관 방법은 깨끗이 씻어 냉장고 에 7일 이내로 보관한다. 회와 함께 섭취하면 매실의 피크린산이 독성 물질을 분해하기 때 문에 살균작용을 한다. 식이섬유소가 많고 저 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도 좋다.
3.참외
◇매실아이스티 - 홍차 티백 또는 찻잎에 뜨거운 물을 부어 우린 뒤 차게 식힌다. - 컵에 얼음을 담고 홍차를 붓는다. - 매실엑기스를 넣고 섞어준다.
참외는 쿠쿨비타신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 어 항암작용이 뛰어나다. 체내의 유해균을 없 애는 효과로, 여름철 노출되기 쉬운 식중독 예 방에 아주 좋다. 참외를 고를 때는 색깔이 선명 하고 꼭지가 싱싱한지 확인하여 구입하고, 밀 봉하여 3일 이내로 냉장보관 한다. 칼륨과 비 타민 C는 함량이 높고, 이뇨작용에 효과가 좋 은 참외. 빙수로 만들어 보자.
2.복분자 복분자는 피를 맑게 하며 간ㆍ피부보호, 갱년 기 장애에 효과가 있다. 이밖에도 기억력 향상, 피로회복, 눈 건강, 노화방지 등에 좋다. 복분 자는 약간 빨간 빛을 띠는 것이 좋으며,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밀봉하여 7일 이내로 냉장 보관한다. 복분자와 장어를 함께 먹으면 비타
시민권자들 북한 방문말라 북한 방문 미국인 남성 또 다시 억류
1.매실
Tip.매실엑기스 만드는 법 - 매실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 용기를 깨끗이 씻어 살균한다. - 매실-설탕 순으로 층층이 담는다. - 약 3개월 후 매실 과육은 장아찌로, 액체는 매실청으로 섭취한다.
New England Korean News
북한이 지난달 북한을 방문한 미국인 남성을 또 다시 억류한 것으로 확인됐 다. 이로써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은 한인 시민권자인 케네스 배씨를 포함 3명으 로 늘었다. 조선중앙통신은 올해 4 월29일 관광객으로 북한에 온 미국인 ‘제프레이 에드 워드 포울레’를 억류해 조 사하고 있다고 6일 보도했 다. 조선중앙통신은 그가 체 류기간 관광의 목적에 맞지 않게 북한법을 위반했고 해 당기관에서 조사를 진행 중 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그가 호텔 에 성경을 남겨둔 채 출국하 려고 했다는 점을 북한이 억 류 이유로 제시했다면서 그 가 지난달 중순 출국 직전에 억류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연방 국무부 는 6일 미국인 관광객이 북 한에 억류된 사실을 공식 확 인하고 한인 시민권자를 포 함한 미국 시민들에게 북한 을 여행하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하프 부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케네스 배를 비롯 해 북한에 억류된 세 명의 석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오래 전부터 북 한에 제안한 대로 로버트 킹 북한 인권특사를 보낼 준비 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국무부 대변 인실은 “북한 여행을 고려 중인 미국 시민은 국무부의 여행경보를 반드시 읽어볼 것을 촉구한다”며 “특히 임의적인 억류나 체포의 위 험이 있기 때문에 북한을 여 행하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 한다”고 밝혔다.
보스톤새생활센터 6월 무료 건강진료 안내
◇참외빙수 - 참외 1개를 껍질을 벗기고 반을 갈라 씨를 긁어낸 뒤 모양 틀로 찍어서 냉동실 에 얼린다. - 고명 가루를 입히지 않은 찰떡 150g을 동그랗게 썬다. - 얼음400g을 빙수에 갈아 그릇에 담고, 우유 1컵, 연유 3큰술을 붓는다. - 미숫가루 3큰술, 팥 1컵, 팔떡, 언 참외를 예쁘게 올린다.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6월 21일 주말에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진료분야 : 내과 진료와 치과 검진 및 건강 상담 내과는 처방전을 무료로 발행하며 치과는 검사및 예방상 담을 한다. 환자들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진찰을 할 예정 이다. 만일, 당뇨병 검사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자 하면 아침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다. 뿐만아니라, 더욱더 정확한 건강 상담을 위해 BMI(Body Mass Index)나 체내에 체지방검사를 시행한다. MA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들이 똑같 이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진료 시간 : 6월 21일 오후 2시 ~ 4시 주최 및 무료 진료 안내 : 보스톤 새생활 센터/대표: 송연호( 전화 : 317-374-4786) 장소 문의 : 가족 물리치료 병원/GB Family Physical Therapy (83 Cambridge St, Suite 2B Burlington, MA 01803 전화: 781-365-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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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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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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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1, 2014
교협신앙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함께 사는 세상이 아름답다 김용환 목사(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지난 주일에 로렌스에 있는 그리스도연합감리 교회와 북부보스톤교회 교우들이 함께 예배를 드렸 다. 온 세상에 흩어져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 나임을 축하하는 세계성찬주일을 맞아 두 교회가 연합으로 예배를 드린 것이다. 특별 찬양이 있었고, 두 교회 목회자가 한국어와 영어로 설교를 했다. 축 도도 스페니쉬와 한국어로 했다. 예배 후에는 두 교 회 교우들이 친교실에 모여 맛있는 불고기 점심을 먹었다. 식사 후에는 아이스크림도 먹고 그리스도 교회 교우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는 선물도 드렸다. 두 교회가 함께 예배 드리게 된 것은 우연이 아 니다. 그리스도교회는 37년전에 북부보스톤교회가 처음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그들의 교회 문을 열어 주었다. 물론 그 때는 수십 년 후 두 교회가 함 께 예배 드리리라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작년 성 탄절에 우리 선교부는 그리스도교회 아이들에게 성 탄 선물 120 여개를 전달했다. 금년 여름에는 우 리 중고등학생들이 가장 무덥던 여름 기간 동안 그 리스도교회를 위하여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다. 앞 으로 두 교회는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독교인들은 이 세상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형제요 자매라고 말하지만 형제 자매처럼 지내는 경우는 많지 않다. 언어와 인종이 다른 사람들이 함 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 쉽지 않다. 대부분의 교회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같은 인종들끼리 따로 모여 예배를 드린다. 백인은 백인들끼리, 흑인은 흑인들 끼리, 그리고 한인들은 한인들끼리 모여 신앙 생활 을 한다.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서로 같은 인종 혹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언어가 다르면 불편하니 그럴 수 밖 에 없다고 생각한다. 끼리끼리 모이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약점도 있 다. 백인교회에서 목회한 경험에 의하면 한인들이 다른 인종들로부터 배울 것이 많이 있다. 그런데 한 인들끼리만 모이다 보니 다른 인종으로부터 배울
기회를 갖지 못한다. 그래서 일년에 한번만이라도 타인종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싶어 지난 여러 해 동안 주위 교회에 연합예배를 제안했다. 그 때 목회 자들은 반가워했지만 타교회 교인들은 관심이 없었 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함께 예배 드리는 것이 불 편하고 타인종에 대한 열린 마음이 부족하기 때문 일 것이다. 성경에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만일 타 인종 교회에서 한인교회를 초청했다면 한 인들의 반응은 어떨까? 한인들도 다른 교회에 가서 예배 드리기를 주저할 것이다. 한인들은 다른 인종 들보다 더 배타적일지 모른다. 대부분의 한인 교회 이름에 ‘한인’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한인들만 환영한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타인종들은 그렇게 이해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한 인교회가 이름을 정할 때 좀더 신중해야 할 것이다. 어느 맥도날드에 가든지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 과 손님을 보면 그 지역에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 는지 짐작할 수 있다. 어떤 음식점도 지역 주민들 의 기호에 맞추어 메뉴를 짜야 하듯이 교회도 지역 주민들의 필요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할 것이다. 만 일 그렇지 않고 소수민족들이 자신들의 언어로 모 이는 교회에 불과하다면 지역 주민들은 그런 교회 가 있다는 것에 대하여 무관심할 것이다. 따라서 한 인 교회도 좀 더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 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고 소망을 주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앞 으로는 이와 같은 사역들이 더욱 많아져 지역 사회 에 도움이 되는 한인 공동체가 많아지기를 바란다. 구약성경을 읽다 보면 창조자는 유대인만 편애 하는 분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좀 더 유심히 읽어보면 꼭 그렇지 않다. 창조자는 이방인들에게 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하 신다.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이었었음 이니라” (출애굽기 22:21). 과거에 나그네로 지낼 때를 생각해서라도 절대로 이방인 나그네를 학대나 억압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신다. 유대인들이 다 른 민족을 차별대우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하신다. 1천개 퍼즐을 본 적이 있다. 1천개 조각이 하나 도 같은 것이 없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한 개 한 개 가 들어갈 곳은 오직 한 군데 밖에 없다. 그곳을 찾 아 내야 퍼즐 그림이 완성된다. 1천개의 조각이 다 들어맞으면 아름다운 그림이 눈에 나타난다. 이 세 상도 퍼즐조각과 같다고 생각한다. 한 사람 한 사람 이 자기가 들어가야 할 곳에 들어갈 때 세상이 아름 답다. 한 개라도 제 자리에 없으면 불완전한 그림이 된다. 개인이든 단체든 자신의 위치에서 주위와 조 화를 이룰 때 이 세상은 아름다울 것이다.
지난 토요일 저녁 북부보스톤교회에서는 호산 나 찬양 카페가 열렸다. 호산나 찬양 사역팀은 여러 한인교회에 다니는 분들이 함께 지역 사회를 섬긴 다. 현재 일곱 개 한인교회 교인들이 재활원과 노인 들이 사는 아파트를 찾아가서 음식을 대접하고 찬 양과 성경 말씀을 전하고 친교도 나눈다. 한인들이 타인종의 삶에 관심을 갖고 외로운 분들을 격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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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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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보낼 곳 : 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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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Wednesday, June. 11,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회보
Boston K
S
orean
주보스턴총영사관 : 617-641-2830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회 : 781-933-8822 /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회보 : 617-75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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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한인미국시민협회 : 508-962-2689 NE한국학교협의회 : 978-835-9168 NE교회협의회 : 781-354-1843
음식점 (Restaurant) BOSTON, ALLSTON CAMBRIDGE AREA
학원/교육
BELMONT, MEDFORD ARLINGTON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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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하우스 이가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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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ncy AREA
한인회보 업소록 등록 안내
haninhoebo@gmail.com 617-750-0207
코리안그릴
617-472-1006
617-750-0207 haninhoebo@gmail.com (월 $100) 617-623-7220 617-254-2775 617-292-8828 617-547-7971 617-206-3229 617-787-5656 617-576-8661 617-562-8989 617-779-7907
LEXINGTON, WOBURN BURLINGTON AREA 뉴장수갈비 다빈 산수갑산 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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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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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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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명, 전화번호 등재는 무료 + 주소 등재 (연$20) + 하이라이트 (연 $100) 기타 BOX광고 및 LARGE BOX 광고는 업소록 내 예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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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1, 2014
생활/교육
미국인들, 성형수술하러 한국 방문? 강남구, 4년 연속 해외환자 유치 평가 전국 1위 달성…미국서도 7천4백여명 나가
최근 들어 한국으로 의 료관광을 떠나는 미주 한인 들이 부쩍 늘어난 가운데 서 울의 ‘강남’이 해외환자들 의 최고 의료관광지로 떠올 랐다. 한국 보건복지부에 따 르면 강남구가 지난 해 4만 5535명의 해외 의료관광객 을 유치, 2013년도 지방자 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의료관광객 유치와 관련, 강남구는 지난 2010년 수상 이래 4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평가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해 강남구 의료관광
객 유치인수는 대한민국 전 체 의료관광객 21만 1218 명의 21.6%에 해당하는 수 치로 전년도인 2012년에 비 해 30.9%(1만 747명) 증가 했다. 서울을 제외하고 2위인 경기도(2만5673명), 3위 부 산(1만1022명) 보다 월등 히 앞서 대한민국 의료관광 의 중심도시로서 역할을 톡 톡히 하고 있다. 그 동안 강남구를 찾은 외국인 환자의 국가별 순위 를 살펴보면 중국 1만 7021 명(37.4%), 미국 7407 명(16.3%), 일본 4366
명(9.6%), 러시아 3218 명(7.1%), 몽골 2174명 (4.8%) 순으로 나타났다. 특 히 중국은 전년 대비 74.8%, 러시아는 49.2% 증가하는 등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 진료 과목별로는 주 로 성형·피부(42.3%), 내과 (16.2%), 검진(8.6%), 한방 (6.3%), 산부인과(4.2%) 진 료를 목적으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과는 전년 대비 141.3% 높은 증가율을 보였 으며 성형·피부 분과는 여전 히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 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지난해 강남구 외 국인 환자 총 진료수입은 전 년 대비 34.6% 증가한 1160 억 원에 달하며, 이는 대한민 국 전체 외국인 환자 진료수 입의 29.5%를 차지한다. 또 해외환자 1인 당 평균 진료비는 전년 대비 2.8% 증 가한 255만원으로 전국 평균 의 1.4배 수준이다. 이같은 성과에 대해 강남 구측은 그동안 세계적인 수준 의 의료기술을 보유한 2400 여 개 의료기관이 밀집해 있 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다양 한 정책을 펼친 결과물인 것 으로 분석했다.
New England Korean News
ACT 시험방식 변화 점수 분석 세분키로 수학 등의 분야에서 문제 출제도 늘어난다
지난 3월 칼리지 보드 가 SAT의 대폭 변경을 발 표한 데 이어 ACT도 6일 학생의 수학능력과 취업능 력 측정을 보강하는 방향으 로 ACT 성적표 분석을 대 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ACT사에 따르면 내년 부터 미 대학입학 시험 중 하나인 ACT의 시험점수 분석방식에 획기적인 변화 가 있게 되면서 수학 등의 분야에서 문제 출제도 늘어 난다. 그러나 각 분야 36점 만점인 점수 체계는 종전대 로 유지된다.
추가되는 새로운 점수 들은 ▲수학, 과학 분야를 통합한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점수 ▲읽기, 쓰 기에 근거한 영어 점수 ▲커 리어 성공에 필요한 요소 측 정 ▲독해력 측정 ▲선택사 항인 작문점수의 세부분석 이 더해진다. 또한 확률, 통 계문제가 현재 3개에서 4개 로 늘어나고 독해문제는 한 구절에 근거해 풀던 방식에 서 두 구절을 비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변한다.
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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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진학을 위한 올바른 썸머 지침 유명한 썸머 프로그램 입시에 절대적 영향 주지 않지만 학생 본인에게 있어 자신의 색깔을 가장 잘 표현하는 도구 될 수 있다. 미국내 중,고,대 진학을 위해 가장 중 요한것은 아카데믹, 특정 분야의 열정, 추천서, 개인의 성향과 학교의 성향 일 치, 그리고 교외활동 등이 필수 항목 이다. 이 중 특정분야의 열정은 매우 중요 한 요소중 하나이다. 개인의 성향은 수하ㄱ, 과학, 미술, 음악, 운동, 역사, 영어,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 나게 되고 이 성향들을 어떻게 지속적 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가가가장 큰 고 민거리 중 하나일 것이다. 여름에는 단지 한국 학원에서 SAT, 내년도 학업 준비 등을 시키는 것이 통상적인 한국 학부모들의 현실이다. 가끔 인턴쉽과 일을 하는 경우도 있 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님들이 인턴쉽 이나 일은 한국내 유명한 곳에서 해야 만 대학진학에 유리하다고 생각들을 많이 한다.그러나 유명한 장소도 중요 한 요소지만 더 중요한 점은 학생이 얼 마나 깊게 공헌할 수 있고 얼마나 중요 한 역할을 할 수 있는의 여부를 살펴보 고 결정하는것이 필수적이다. 여름방학은 대학이나 중고등학교 진 학에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물론 유 명한 썸머 프로그램이 입시에 절대적 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학생 본인에
게 있어서 가장 잘 자신의 색깔을 표 현하는 도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명문대학 진학에 유리한 썸머 프로그 램] - Telluride Summer - Research Science Institute (RSI) - MIT MITE2S - Stanford Math Camp - PROMYS Math Camp - Governor’s Schools - Boys & Girls State or Nation [음악 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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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캠프] - Boston Ballet - National Ballet Academy [대학 학점 이수 프로그램] - PAVE at Vandervilt University - Hopkins Program at Johns Hopkins University - Cornel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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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프로그램] - Interlochen Center for the Arts - Snow Farm -Boston University - NYU [스포츠 캠프] - Loomis Chaffee School - Cornell University - NIKE - International Sports Training Camps [과학 캠프] -
National Youth Science Camp NASA Sharp Program PRISM at Harvard Best Robotics Cempetition
[영재 프로그램] -
Johns Hopkins University Duke University Northwestern University Stanford University Purdue University
- Habitat for Humanity - Kye Club International - Red Cross - 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 Urban Ministries - World Vision 위의 캠프에 모두 참가할수는 없지만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결정한 후 실행하는것이 좋다. 최고의 프로그램 참가가 최고의 대학 입학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열 정과 관심이 지속적 노력을 통해 자발 적으로 최고의 프로그램까지 도달되 었다면 아마도 최고의 학교가 보장되 지 않을까 한다. 물론 학교 성적과 리더쉽이 충족될 경 우에만 가능하다. 썸머가 자신에 있 어 가장 소중한 경험이 된다면 어떤 썸머 프로그램에 참여하더라도 대학 이나 고등학교 진학에 큰 도움이 되는 요소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 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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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 ESSAY
Wednesday, June. 11,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KSNE STUDENT ESSAY
“I am Selfish” “I am Brave” “I am Divergent” By Julia Chun (Robert E. Melican Middle School 8th grade
The teen years are all about discovering
yourself and choosing your personality, so it’s no wonder “Divergent” is number one on the YALSA book awards. Divergent is a dystopian novel about a sixteen year old girl named Beatrice Prior who lives in post-apocalyptic Chicago. The people who had survived the war that caused the apocalypse set
up a government with five factions based on per-
safe from the serums and she narrowly escapes the
sonality: Abnegation is for the selfless, Candor is
war with Tobias. The book ends with Roth foreshad-
for the honest, Amity is for the harmonic, Erudite
owing that Tris, Tobias, and the survivors will cre-
is for the knowledgeable, and Dauntless is for the
ate a rebellion against the Erudite who brainwashed
brave. All children are born into their factions, but
Dauntless and killed Abnegation. The peaceful so-
when they turn sixteen, they are brought to a choos-
ciety Tris once knew has fallen. Overall I believe
ing ceremony where they choose to either stay with
that the book is amazingly written, especially con-
their home faction or where they change their fac-
sidering the fact that Veronica wrote this when she
tions. Beatrice Prior and her brother are born into
was still a student in college. Roth could not have
an abnegation family. Before the choosing cer-
done a better job with her character analysis and her
emony, Beatrice goes to take the aptitude test that
plotline including the suspense and edginess of the
is supposed to tell you what faction you belong in.
whole novel. The way that she included the sharp
Strangely, Beatrice’s tests are inconclusive also
action with the vivid romance was beautiful and
known as divergent. Beatrice does not understand
the last time I have read a book that included those
the meaning of this dangerous word, so she ignores
two genres together so fluently is Rowling’s Harry
the test altogether and chooses Dauntless as her new
Potter. The one problem that I did have not with
faction. Meanwhile, she develops an epic romance
the book itself, but just the idea of the book is how
with a trainer named Tobias a.k.a Four. Through
Roth used “factions” in her novel. I believe what
several tests she understands the reason divergence
she was trying to accomplish was to show us read-
is dangerous and she lies low with Tobias. How-
ers what a dysfunctional society the world would
ever, a war is brewing between Abnegation and
be if this happened. If you have read the book al-
Erudite, because of Erudite’s lust for leadership.
ready, I would highly suggest watching the movie if you haven’t already. The film stars Shailene Wood-
A serum brainwashes all the Dauntless
ley as Tris and Theo James as Tobias and it truly is a
trainers and initiates except for the Divergent. Tris
masterpiece along with the book. I hope you enjoy
finally understands that being divergent keeps her
the book!
한인회보는 지역사회 한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한인회보와의 인터뷰를 희망하시거나 한인회보가 인터뷰를 해 주었으면 하는 분이 계시면 뉴잉글랜드 한인회 <haninhoebo@gmail.com> 혹은 한문수 수석 부회장 <moon.econ@gmail.com> 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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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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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0회] 수행과 고행 큰 절과 암자를 오르내리는 길목 에는 아름드리 노송들의 뿌리들이 오 르내리는 산길 위로 솟아올라 이리저 리 서로 얽혀 있습니다. 마치 참선하 는 스님들이 결과부좌하고 있는 뼈마 디처럼 아프게 뒤틀려 있는 것 같이 보 입니다. 이런 나무뿌리들은 한겨울에 도 맨살을 그대로 드러내 한파에 얼어 터지고 비꼬이며 휘감기는 인고의 아 픔을 겪고 있습니다. 겨울에 산중에서 살다보면 보이 는 것이라곤 나무 아니면 바윗돌뿐이 다 보니 나무뿌리 바윗돌 하나까지도 한몸같이 느껴집니다. 그런가 하면 날 씨에 의해 변화하는 자연계의 현상을 직접 보고 들으므로 눈과 귀의 감각은 바람소리쪽으로 발달하여 갑니다. 책 이나 매스컴을 통해 보고 배우지 않아 도 경험을 통해 자연의 상태를 자연스 럽게 알게 됩니다. 수행자에겐 고행이 꼭 필요한 체험의 과정인긴 하지만 고 행만이 능사가 아니라 했습니다. 한 생을 고행하다 고행자로 끝마 칠게 아니라 자기의 속박이나 자기 학 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즉 고정관념에서 헤어나 번데기가 나비 되듯 훤칠하게 탈바꿈한 수행자가 되 도록 선지식들이 경책합니다. 수행자에겐 수행여하에 따라서 비 애와 불행을 가져오는가 하면 어떤 수 행은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로워
집니다. 정진이 이기적인 생각에 부딪 치면 다른 방향으로 빗나가기가 일쑤 지만 결코 정지된 상태도 아니며 무위 도 아닙니다. 정진 그 자체가 조화로운 흐름이요 또한 자유를 지향하고 있으면서도 흐 트러지지 않고 바르게 힘씀을 의미합 니다. 조금이라도 더 자유로워지고자 한다면 바른 이해에 방해가 되는 온 갖 번뇌를 극복해야만 괴로움에서 벗 어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흔히들 육체와 정신을 괴롭히면 악 이 소멸되며 지혜가 밝아지는 줄 알 고 몸과 마음을 학대하는 경우가 많은 데 그것은 수행을 잘못하고 있는 과정 이랍니다. 아직까지 온갖 고생만 하 는 사람이나 감옥에 갇혀있는 사람이 크게 깨달았다는 소식을 들은 바 없 습니다. 육체를 조복받아 해탈하고자 하는 방법은 순수한 열망에서 나온 것이겠 지만 이런 고행은 별다른 도움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잘못된 근원은 탐, 진, 치 삼독에 있는데도 육신을 괴로 움의 원인으로 보고 다그치는 데 문제 가 있습니다. 번뇌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육신을 괴롭히는 것은 해탈의 길로 가는 도구 를 훼손하고 쇠약하게 하며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몸을 잘 유지하면 법신 의 도구가 되지만 잘못 다루면 괴로움
토막 뉴스 2014년 ‘버핏과의 점심’ 22억원 14년간 경매 통해 1600만달러 기부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84·사진)과의 점심식사 경매가 올해는 216만6766 달러(약 22억1800만 원)에 낙찰됐 다. 지난해의 100만100달러보다 배 이상으로 늘었지만 역대 최고액을 기 록했던 2012년의 345만6789달러에 는 미치지 못했다. 올해 점심 경매 낙찰자는 싱가포르 의 앤디 추아 씨로 알려졌다. 이에 따 라 추아 씨는 최대 7명의 친구와 함 께 뉴욕 맨해튼의 스테이크 전문 식당 인 ‘스미스 앤드 월런스키’에서 버 핏 회장과 몇 시간 동안 점심을 먹으며 투자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추아 씨의 구체적인 신원은 알 려지지 않았다. 점심식사 비용 1만 달 러도 낙찰자가 내는 것이 관례다. 통상적으로 낙찰자의 신원은 공개
되지 않지만 주로 부호나 투자전문가 들이 버핏 회장과의 점심식사 경매에 참가한다. 펀드매니저 테드 웨슐러는 2010, 2011년 연속해 낙찰받았고, 월가의 대표적 행동주의 투자자인 데 이비드 아인혼 그린라이트캐피털 회 장도 2003년 버핏 회장과 점심식사 를 함께한 바 있다. 버핏 회장은 2000년부터 점심식사 경매를 시작해 낙찰금을 전부 미국 빈 민구호재단인 글라이드에 기부해 왔 다. 첫해 낙찰액은 2만5000달러였으 며 지금까지 기부 액수는 약 16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핏 회장의 부인도 운용에 참여하고 있는 글라이드는 연간 1800만 달러를 들 여 빈민에게 식사와 잠자리 등을 제공 하고 있다.
을 더 불러들이는 병주머니가 됩니다.
계속해야 합니다.
그와 반대로 욕구를 쫓아가거나 몸 을 학대해서도 안되며 양 극단을 초월 하는 조화된 수행이어야 합니다. 이 두가지 양극단을 초월해야 중도라고 하며 그렇다고 적당히 타협하는 의미 는 더욱 아닙니다.
사람은 자신 밖에서 삶을 찾으려 헤 매고 있지만 그가 찾고있는 진실된 삶 은 바로 그 자신 안에 있습니다.
다만 양쪽이 내포되어 있는 잘못을 피하고 그 둘의 한계를 넘어서야 하며 또한 감각적 쾌락에 탐닉하게 해서도 안된다고 했습니다. 감각적 욕구나 쾌 락은 오래가지 않으며 오히려 고통의 원천이 되므로 해탈을 위해서는 반드 시 버려야 한답니다. 건강을 잘 유지 시켜야 하는 반면 정신적 기능은 해탈 을 위해 지혜를 발생시키도록 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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奇道安長老 (기도안장노) 情存見道還迷道(정존견도환미도) 깨닫고자 하면 점점 멀어지고 心要求安轉不安(심요구안전불안) 편안하려 하면 불안만 더욱 가중되네 安到無安見無見(안도무안견무견) 편안이 없어야 편안하고 보이는 것도 없어야 보이나니 方知此事物多般(방지차사물다반) 이 도리는 원래 복잡하지 않도다. -원감충지(園鑑沖止, 1226-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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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June. 11,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세월아 비켜라!
미국 노인학 연구소가 공인한 세 계 최고령 남성 “알렉산더 이미치” 옹이 별세하였다는 뉴스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향년 111세인 “이미치”옹의 장 수 비결은 좋은 유전자, 소식, 꾸준한 운동 등 좋은 생활 습관이라고 한다. 폴란드계 미국인으로 태어나고 자란 유전인자, 닭고기와 생선 중심의 식사 를 즐기고 술은 마시지 않았으며 젊은 시절부터 수영을 즐긴 생활 습관 등이 장수 요인으로 꼽히지만, 또 다른 시각 으로는 사물에 대한 엄청난 그의 호기 심과 역경까지도 긍정적으로 변화시 킬 수 있는 능력이 그의 진짜 장수 비 결이라고도 한다. 그렇다. 좋은 생활 습관도 장수의 비결이 될 수 있지만, 나는 오늘 “긍 정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증명 하는 마법 같은 실험 하나를 소개하려 고 한다. 7-80대 연령의 어르신들이 모여 7일간의 시간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무대는 한적한 마을, 일주일을 지낼 용 품을 넣은 가방을 하나씩 가지고 참석 자들이 도착한다.
야 할 규칙이다 가방이 무거운 어르신 은 가방을 열어 물건들을 작은 가방에 나누어 여러 번 옮기기도 한다. 각자의 방안 풍경을 보자. 생활 용 품이나 의복 그리고 전자기기도 30여 년 전 제품이고 30여년 전 달력과 인 기 절정 시기 자신의 사진이나 가족 사진이 걸린 방에서 30년 전 드라마 를 보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30 년전 음악이 그들을 젊은 시절로 돌아 가게 만든다.. 그들의 생활 수칙은 무엇인가? 1. 우리는 모두 30년 전에 살고 있다. 2. 30년 전 젊었을 때처럼 우리는 건강하 며 모든 일은 스스로 한다. 3. 모든 선 택과 결정도 스스로 한다. 첫째 날은 각자 작은 정원 만들 기를 시도 한다. 본인이 좋아하는 꽃 을 선택하여 심고 물을 주고 햇볕가리 개도 설치한다. 일이 끝나면 휴식하며 내가 꽃밭을 만들었다는 성취감을 느 낀다 그리고 얼마 후에 아름답게 피어 날 꽃들을 상상하는 것은 얼마나 즐거 운 일인가?
참석자들 중에는 왕년의 인기가수 도 있고 유명 사진사도 있다. 한때 호 황을 누렸던 사업가, 출중한 외모의 여 배우, 잘 나가던 성우 그리고 미용사도 있다. 그들은 모두 7-80대로 과거에 대중 문화 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경력 의 소유자들로서 현재는 우울증이나 노화로 몸을 자유로 움직일 수 없는 신체적 결함을 가지고 있다..
둘째 날에는 저녁 메뉴를 직접 짜 고 그에 필요한 식 재료를 구입하러 시 장엘 간다. 물가가 장난이 아닌 것을 실감한다. 무거워도 구입한 물품을 집 으로 직접 운반한다. 한 손에는 지팡이 를 또 한 손에는 식 재료를 들고 오는 일은 참으로 힘든 일이다. 그러나 나 는 실제 나이보다 30년전의 젊은이가 아닌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그리고 간소하나마 저녁 밥상에 차려진 손수 만든 음식들은 꿀맛이다.
각자에게 배정된 방으로 가기 위하 여 힘겹게 무거운 가방을 옮기는 참가 자들은 누구의 도움도 기대하거나 받 지도 않기로 했다. 80이 넘으신 어른 에게 3층 방이 배정되었는데도 불평 하지 않고 묵묵히 수용하는 것이 지켜
셋째 날에는 30년전 유행하던 노 래에 맞추어 율동시간을 가져 본다. 몸 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넘어지기도 하고 서로를 부축해주기도 하고 깔깔 대며 웃기도 한다. 노래하기와 율동이 그렇게 재미 있음을 예전에는 미처 몰
랐던 것 같다. 그 날 밤 대부분의 참석 자들은 숙면을 취하게 된다. 넷째 날에는 뜻 박에 학생 봉사 자들이 당도한다. 누구에게 봉사를 받 는 일은 몸과 마음에 안정감을 주지 만 봉사자들의 도움이 번거롭게 느껴 지기도 한다., 그만큼 참석자들은 자 신의 일을 스스로 해결하는 데에 익숙 해진 것이다. 다음 날에는 각자의 적성에 따라 재능 오락회를 계획한다. 이름을 날리 던 성우가 내레이션을 맡고 왕년의 가 수는 노래를 부르기로 했다. 미용사는 화장을 담당하고 여배우는 연극의 한 장면을 연기하고 사진사는 홍보 기념 사진을 찍는다. 여섯째 날에는 마침 비가 오고 있 다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의 방에서 음 악을 들으며 글짓기를 한다. 그 동안이 있었던 일을 기록하는 일지도 좋고, 친 구나 가족에게 쓰는 편지 그리고 자신 의 장래 희망 사항도 좋다. 옛 메니져 에게 공연 제의를 할 정도로 의기 충천 한 어른도 있다 자신이 쓴 것을 낭독하 며 서로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교제 의 시간을 갖는다. 이제는 마지막 날이다. 실험을 시 작 할 때와 마찬가지로 간단한 신체 검 사를 받는 날이다. 참가자들은 스스로 의 힘으로 일상을 영위한지 단 일주일 만에 시력과 청력, 기억력, 악력이 향 상 되고 체 지방이 줄기도 하고 근육 량이 증가하기도 하는 등 전반적인 신 체 나이가 향상 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현대 의약품이나 건강 보조제를 의지하지 않고 일상의 사소 한 일에서부터 삶을 결정하는 큰 일 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 졌던 과거의 젊은 시절로 돌아가 불 과 일주일을 보낸 결과였다. (EBS 방 송 참조),
누구나 늙기를 원하지는 않는다. 마음먹기에 따라 그리고 물리적 환경 을 조금 바꾸고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한 통제력을 되찾는 생활의 전환을 통하여 젊고 건강해 질 수 있음을 증 명한 이 심리적 실험은 경이롭지만 사 실 우리에게는 전통적으로 “萬事 如 意”즉 세상 만사 마음 먹기에 달렸다 는 속담이 있지 않은가? 아무튼 마음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 면 육체의 시간도 되돌릴 수 있다고 믿 는 긍정적 마인드가 중심이 된 counterclockwise study” 즉 “시계 거 꾸로 돌리기 연구”라는 이름이 붙여 진 이 실험을 고안하고 최초로 실시한 ‘엘렌 랭어” 박사는 30대의 나이에 일약 심리학계의 스타가 되었으며 오 랜 세월에 걸쳐 심리 실험을 계속하 여 “긍정의 심리학” “가능성의 심 리학”을 견고하게 다듬어 온 공로로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에서 여성 최 초의 종신 교수가 되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끊임 없 이 변화 발전한다. 현대 의학계에 절 대적인 진실이나 확신은 없다거나 자 신에 대하여 누구보다 많이 아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생각은 오만일 까? ‘老化”는 삶의 상실이라는 우리 의 고정 관념을 부수고 “마음의 시계 돌리기”와 같이 스스로의 건강을 좌 우하는 결정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노 화를 젊음으로 질병을 건강으로 바꾸 는 “긍정의 힘”으로 백세 장수 시대 를 맞은 우리의 삶을 건강하고 가치 있게 만드는 지혜 중에 하나라는 생 각을 한다. 이것이 년 전에 내게 찾아 온 뇌졸 증을 회복하고 있는 비결이 무엇이냐 고 묻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나의 대답 으로 아울러서 “세월아 비켜라 ”라 는 노래도 들려주고 싶다.
2014 북부보스톤 한인연합감리교회 여름성경학교 (VBS) Wilderness Escape 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VBS에 어린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뛰놀고, 찬양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신나는 파티에 함께 해요!
시간: 6월 26일(목) ~ 28일(토) (오전 9시 ~ 오후 1시) 장소: 북부보스톤 한인연합감리교회 (244 Lowell St. Andover MA 01810) 대상: Preschool ~ 5학년 등록비: $20 (T-shirt 및 점심식사 포함) E-mail: jsyslee@bu.edu
부동산 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NH 중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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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리스팅 계약서’ 와 ‘부동산 계약서’ 셀러와 브로커나 에이전트 간에 부 동산을 파는 조건을 합의하는데 그 합 의서를 리스팅 계약서라 합니다. 리스 팅 계약서에는 집 가격은 물론이고 집 주인의 이름과 에이전트 이름, 주소, 커미션(commission) 지불방법, 그 리고 계약 유효기간 등 협상 조항을 명시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커 미션은 어디까지나 셀러와 에이전트 가 합의해 정하는 것이지 법으로 정한 퍼센티지나 금액은 없다는 점입니다. 그러면 리스팅 계약서의 대표적인 네 가지 종류를 알아봅니다. 첫째는 오픈 리스팅(open listing)이 라고 해서 아무나 집을 팔 수 있음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리스팅 계약을 맺은 에이전트는 물론이고 다른 회사 의 에이전트, 집주인 자신이 팔 수 있 음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리스팅 계약을 맺은 에이전트는 물론이고 다 른 회사의 에이전트, 집주인 자신이 팔 수 있는 리스팅인데 커미션 지불 방법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낸 시라는 에이전트와 오픈 리스팅 계약 을 했는데 린다 라는 에이전트가 집 을 팔았을 경우엔 린다에게만 커미션 을 지불하면 됩니다. 셀러가 직접 집 을 판 경우엔 아무에게도 커미션을 지
계약과 다릅니다. 이를 테면 셀러와 에이전트 쌍방이 합의한 대로 커미션 을 내는데 최종적으로는 어느 가격 이 상이면 그 금액 이상의 액수가 커미션 이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집주인 이 경비를 다 제하고 35만달러를 받 기 원하는데 45만달러에 매매했으면 경비 제하고 35만달러를 넘어서는 액 수만큼만 커미션으로 지불하는 것입 니다. 셀러가 부동산 시세를 잘 모르 면 손해를 보기 쉬운 리스팅입니다.
불할 필요가 없고, 셀러가 아무 때나 리스팅 계약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리스팅 에이전트 입장에선 많은 비용 과 시간을 들이고도 보상을 받지 못 할 확률이 크므로 별로 달가운 리스 팅이 아닙니다. 둘째는 에이전시 독점 합의서(exclusive agency agreement)란 리스 팅인데 셀러 자신과 셀러와 계약한 에 이전트만 독점적으로 집을 팔 수 있습 니다. 셀러 자신이 직접 자신의 집을 팔 수 있고 이 경우 커미션을 지불하 지 않아도 됩니다. 셋째는 제일 흔한 방법으로 독점판 매 권리(exclusive right to sell)라 는 리스팅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집 주인이 직접 집을 팔 수 있고, 리스 팅 에이전트는 물론이고 다른 에이전 트들도 집을 팔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집을 팔든지 리스팅 에이전트한 테 커미션을 내야 합니다.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조건이어서 많이 쓰는 계 약방법 입니다. 단, 이 리스팅 방법으 로 계약하면 계약 유효기간을 꼭 밝 혀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계약서에는 다음 조건들 이 들어가야 한다.
넷째는 넷 리스팅(net listing)이 있 는데 커미션을 지불하는 내용이 다른
셀러와 바이어가 어떤 부동산을 팔고 사는지 당연히 알고 있어도 자세히 설 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면 셀 러가 붙어 있는 2필지(2 lots)를 가 지고 있을 때 하나는 팔고 다른 하나 는 셀러가 사는 유닛이 있어 팔지 않 을 의도라면 이를 분명히 명시해야 됩 니다. 또한 부동산을 팔 때는 부속물 (fixture)도 함께 파는 것입니다. 부 속물이란 부동산에 붙어 있는 것으로 서 그것은 건물부터 시작되는데 땅에 붙어 있기 때문입니다. 캐비닛, 차양 (awning), 셔터(shutter), TV 안테 나, 우편함, 커튼 및 창문 장식,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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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금고까지 다 부속물입니다. 그 외 에도 나무 등 땅에서 자라고 있는 것 들이 다 포함됩니다. 개인용품(personal property)은 부동산이 아니고 부속물로도 간주하지 않기에 집 가격 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개인용품이란 가구부터 화분에 이르기까지 부속물 이 아닌 것을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천장의 샹들리에는 부속물이고 식탁 위 장식 등은 개인용품입니다. 바이어 가 개인용품 중 사고 싶은 게 있으면 부동산 설명조항에 그것이 무엇이며 가격이 얼마인지 등을 명시해야 합니 다. 골동품인 경우엔 셀러가 시가 감 정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계약서에 집의 가격은 물론이고 언제 어떻게 그 가격을 지 불해야 하는 것을 명시해야 합니다. 다운페이와 융자관계는 상세히 합의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그리고 셀러 가 담보 신탁증서를 받는 오너 캐리 (owner carry)인가를 정확히 적어 야 함은 물론입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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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Wednesday, June. 11,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0회: 매너리즘 (Mannerism) 제1도는 폰톨모 (Jacopo da Pontormo, 1494-1556) 의 ‘방문’ (The Visitation) 이 다. 성모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잉태한 후 사촌인 엘리사벳을 방문한다. 엘리사벳도 마침 임 신 중이었다. 훗날 예수님한테 세례를 줄 요한을 잉태한 것이 다. 두 성녀가 껴안으려는 순간 이다. 색이 너무 밝아 형광 같 아서 극적 대면이 더 고조되고 있다. 네 여인은 모두 키가 유 난히 크다.
제1도: 폰톨모의 ‘방문’ 1529
르네상스 시대가 끝나고 매너 리즘 (Mannerism) 의 시대 가 되었다. 화가이자 미술사 저자인 바자리 (Giorgio Vasari, 1511-74) 의 말을 빌리 면, 르네상스의 그림들은 너무 나 완벽했다. 그림의 구도부터 안정성이 있고 조화와 균형이 잡혀있다. 원근법 (perspective) 을 적용하고 명암을 잘 이용해서 평면에 그린 그림들 이 입체로 보인다. 그림에 나 오는 인물들은 이상적이 아니 고 리얼하다. 인물들의 감정이 그림으로 표현이되어 있다. 화 가의 창작력이 충분히 발휘되 어 있다. 무엇을 더 원하랴? 그러나 완벽함에 실증이 나기 시작했고 반발하게 되었다. 정 석을 깨뜨려야 했다. 팔 다리 가 길어졌다. 몸이나 목이 비 틀 수 없을 정도로 꼬여젔다.
감정을 더 표시하기 위해 리 얼하지 않은 색을 썼다. 원근 법도 비틀었다. 화가들에게 새 로운 습성 (manner) 이 생겼 다. 그래서 바자리가 매너리즘 (Mannerism) 이라고 이름 붙 였다. 미켈란젤로도 그의 말년 에 자신이 매너리스트가 되었 다. 그래서 미술사에서는 라파 엘이 죽은 1520년부터 카라바 조가 나올때까지 80년 동안을 매너리즘 시대라고 한다. 이 시대에 속하는 두 화가의 그림은 이미 소개한 바 있다. 코레지오 (Corregio, 14901534) 의 ‘주피타와 이 오’ (제19회) 와 팔미자니노 (Parmigianino, 1503-40) 의 ‘목이 긴 마돈나’ (제9 회) 이다. 세 화가를 더 소개 한다.
많은 화가들이 알레고리 (allegory) 라는 제목으로 그림 을 그렸다. 우리 말로 풍유 또 는 비유라고 하겠다. 중세기에 성경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 려 무식한 대중에게 알려 주었 듯이, 추상적인 생각, 개념, 논 리같이 설명하기 힘든 것을 그 림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예 를 들어보자. 제2도는 르네상 스 시대 티션 (Titian) 의 ‘성 스러운 사랑과 속세의 사랑’ (Sacred and Profane Love) 이라는 알레고리이다. 두 개념 을 두 여인으로 표현했다. (누 가 성스러운 여인이고 누가 속 세의 여인인지 분간하기 힘들 다. 생각해보시고 마지막에 있 는 정답과 대조해 보시기 바란 다.) 보티첼리의 ‘봄’ (제13 회) 도 알레고리이다. 제3도는 브론지노 (Agnolo Bronzino, 1503-72) 의 대 표작 ‘비너스와 큐피드의 알 레고리’ (Allegory of Venus and Cupid) 이다. 큐피 드가 비너스의 가슴을 만지면 서 그녀와 키스를 한다. ‘사 랑’ 을 상징한다. 주위의 인물 들이 모두 알레고리이다. 오른 편에 있는 아기 천사 ‘어리석 음’ 은 사랑을 찬미하려고 장 미꽃 한 다발을 던져 주려고 한 다. 그러나 수염이 많이 난 남 자는 ‘시간’ 인데 커튼을 닫
제3도: 브론지노의 ‘비너스와 큐피드의 알레고리’ 1550
으려는 것 같다. “세월이 지 나면 육체적 사랑은 ...” 이라 는 뜻인지도 모르겠다. 큐피드 뒤 왼편에는 손으로 머리를 싸 맨 ‘질투’ 가 못 봐 주겠다 고 외면하고 있다. 이 그림에서도 큐피드와 비너 스는 몸이 길고 자세도 꼬여있 으며 피부색도 너무 흰 것이 매너리스트의 작품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춘화가 아니냐고 떠들썩 했다지만, 신화를 그렸 고 알레고리를 그렸다는 데야 어쩌겠습니까? 편한 마음으로 감상하시기 바란다. 제4도는 엘 그레코 (El Greco,1541-1614) 의 ‘부활’ (The Resurrection) 이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는 장면 이다. 모든 인물들은 키가 크 고, 자세는 뒤틀려 있고, 몸은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이다. 또 원근법이 무시되어 있다.
지만 자세히 살펴 보면 그렇지 않다. 화려한 옷을 입고 보석함 을 들고 있는 여인이 속세의 사 랑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반 면에 벌거벗은 여인은 신의 사 랑을 나타내는 불꽃이 타오르 는 램프를 들고 있으며 속세의 옷마저 마다하고 있다. 이 작품은 티션이 25세의 젊은 나이에 어느 귀족 결혼식을 축 하하려고 그렸다. 신부가 화려 한 옷을 입고 사랑의 아기 신 큐피드와 사랑의 여신 비너스 의 도움을 받고 있는 장면이다. 지상에서의 순간적 행복은 물 론 천상에서의 영원한 행복을 축복 받고 있는 것이다. (계속)
엘 그레코는 크레타 섬에서 태 어났다. 비잔틴식 아이컨을 그 리다가 이태리로 건너가서 르 네상스 화법을 배웠고 틴토레 토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스 페인의 톨레이도에 가서 정착 했는데 스페인 사람들이 그를 엘 그레코 (El Greco) 즉 ‘ 그리스 사람’ (Greek) 이라 고 불렀다.
제2도: 티선의 ‘성스러운 사랑과 속세의 사랑’ 상세도 1515
위 퀴즈의 정답은 무엇인가? 언뜻 보기에 벌거벗은 여인이 저속한 사랑을 나타내는 것 같 제4도: 엘 그레코의 ‘부활’ 1595
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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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규 프로의 골프 칼럼
그립은 왜 중요한가요? Eagle Golf Dr. Young Gyu Jang, 617-458-2733. USGTF Master Teaching Professional, USGTF 뉴잉글랜드 지부장(외국어 부), Quail Ridge CC (Acton, MA) Assistant Pro, PGA Teaching Pro (B-6)
자기는 꽤 골프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분이셨습 니다. 프로 골퍼와 라운딩을 하고 나서 자신의 스 윙에 대해 칭찬 듣고 싶은 마음에 물었습니다. 그 런데 프로의 대답이 뜻밖이었습니다. “다 좋으신 데 기본이 안 되어 있네요!” 칭찬이었을까요 아니 면 욕이었을까요? 기본이 안 되어 있으면 어느 정 도 이상 발전은 없습니다. 그래서 기본으로 돌아가 야 합니다.
끼듯 잡는 인터락킹 그립(Interlocking Grip), 그 리고 새끼손가락을 검지 위에 오려서 잡는 오버랩 핑 그립(Over-rapping Grip)이 그것입니다. 자기 가 가장 편한 그립이 좋습니다만 오버랩핑 그립이 가장 많이 쓰이며 효과적인 그립입니다. 그리고 클럽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각각 스트
골프의 기본은 GAPP라고 합니다. 그립(Grip), 어드레스(Address), 포스쳐(Pasture), 그리고 볼 포지션(Ball Position)을 말합니다. PGA 게임에서 뛰는 프로 선수들을 투어 프로라고 하는데 이들이 가끔 샷이 무너지는 경우도 기본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립(Grip)은 우리 몸과 골프 클럽을 연결하는 지점이며 동작입니다. 몸에서 만들어지는 힘이 손 을 통해 골프 클럽에 전달되어 볼을 치게 됩니다. 이때 그립은 단순히 몸과 클럽을 연결시켜주는 지 점만이 아니라 클럽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아주 중요한 동작이기도 합니다. 그립을 어떻게 하 느냐에 따라 몸의 힘이 클럽에 잘 전달되기도 하고 방해받기도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립이 아주 중 요합니다.
3. 헤드 무게를 느끼는 그립 잡기
롱(Strong), 위크(Weak), 스퀘어(Square) 그립 으로 나눕니다. 보통 오른손 골퍼가 오른 쪽에서 왼 쪽으로 돌아가는 드로(Draw)를 칠 때 스트롱 그립 을 합니다 (앞으로 모든 설명은 오른손 골퍼를 중 심으로 합니다), 위크는 그 반대로 왼쪽에서 오른 쪽으로 돌아가도록 페이드(Fade)를 칠 때 사용하 고 스퀘어 그립은 볼을 똑바로 보내고자 할 때 사 용합니다. 2. 그립 잡을 때 주의할 점
1. 그립의 종류
그립에는 손가락을 쥐는 모습에 따라 보통 3가 지가 있습니다: 열 손가락으로 잡는 베이스볼 그립 (Baseball Grip), 새끼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을 깍지
힘이 강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손바닥으 로 단단히 붙잡는데 그러면 볼을 멀리 보낼 수가 없 고 볼의 방향도 좋지 않습니다. 정확한 거리와 방향 으로 볼을 보내기 위해서는 절대로 손바닥으로 채 를 잡아서는 안 됩니다(왼쪽 그림2). 손가락으로 잡 아야 합니다(왼쪽 그림1). 그래야 백스윙 때 골프채 의 움직임을 알 수 있고, 임팩트시 글럽을 던져주듯 스윙을 할 수 있습니다. 쓰고 있는 골프 장갑을 보면 그립을 어떻게 잡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립에서 정말 중요한 포인트 몇 가지 를 알려 드리도 록 하겠습니다. 골프채는 너무 강하게도 아니 고 너무 약하게 도 아닌 적당하 게 잡아줘야 한 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초보자들이 골프채를 잘 잡는 것은 쉬운 일 이 아닙니다. 골프채를 그렇게 잡을 만큼 손가락의
흔히들 골프채의 헤드 무게를 느껴야 한다고 하 면 “어떻게 해야 헤드 무게 를 느낄 수 있을까요? 그게 골프 스윙에 무슨 도움이 됩 니까?”라고 묻습니다. 헤드 무게를 느낄 수 없다면 절대 로 클럽을 던져주는 동작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볼 머리를 치는 탑 볼이나 뒷 땅 을 칩니다. 옆 그림에서 보듯 클럽 끝 부분을 분들고 있는 손 날개 부분을 저는 여섯째 손가락이라 부릅니다. 왼손 그립은 엄지, 검지를 뺀 왼손 세손까락과 여섯 번째 손가락으로 채를 잡아줘야 합니다. 그립을 잡 을 때 그림처럼 여섯째 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만으 로 클럽을 잡으면 엄청난 무게를 느끼게 됩니다. 이 렇게 가락지 손가락과 새끼손가락도 가볍게 클럽을 잡으면 왼 팔로 클럽의 무게를 계속해서 느낄 수 있 습니다. 그리고 오른손으로는 중지와 가락지 손가 락으로 클럽을 잡고 나머지 손가락은 가볍게 클럽 에 대주는 정도로 잡아주면 그립이 완성됩니다. 그 래야 골프에서 가장 독이 되는 오른손으로 볼을 때 리려는 행동을 막고 왼 팔이 리드하는 스윙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왜 손가락으로 이렇게 그 립을 잡아야 좋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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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1, 2014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
담임목사 : 송연호 안식일 학교 : 토요일 오전 9:30 안식일 설교예배 : 토요일 오전 11:00 중고등부 학생반 : 토요일 오후 2:00 금요일 예배 : 저녁 7:30 새벽기도회 : 일요일 오전 6:00 제자훈련 :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 영어교실 : 화요일 오전 10:00 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 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www.bkadventists.com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
담임목사 조상연
예배및모임안내
오전 10시 평일미사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화) 오전 10시30분 (목) 오후 7시30분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셔틀서비스(요청시) (http://stdaveluychurch.org/오시는길) 11:15 am, 리버사이드역 성당 미사 30분 후, 성당 리버사이드역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스포츠/소설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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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쿠어스필드 첫출격 깔끔하게 승리 장식 6이닝 2실점… 7승 수확, 타석에선 2루타 수훈, 7-2 승리 이끌어
▲ 류현진이 쿠어스필드 첫 출격에서 1회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AP>
LA 다저스의 류현진(27)이 ‘투 수들의 무덤’이라는 덴버 쿠어스필 드에서 6이닝동안 8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 고지에 올랐다. 6일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3연전 시리즈 1차전에 시즌 11 번째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5회까지
5안타를 산발시키며 무실점으로 역투 하다 6-0 리드를 잡은 6회말 1사후 드루 스텁스에 솔로홈런을 맞고 첫 실 점을 한 뒤 2사후 연속으로 2루타와 3 루타를 맞고 1점을 더 내주는 등 6회 에만 2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6-2로 앞선 7회말 수비
부터 브랜던 리그로 교체됐다. 류현진 은 홈런 1개 포함, 8안타와 볼넷 2개 를 내주고 2실점했고 시즌 방어율은 경기 전 3.09에서 3.08로 약간 내려갔 다. 지난달 말 부상자명단에서 나온 이 후 나선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올린 류현진의 성적은 시즌 7승2패가 됐다. 다저스는 이날 1회초 시작과 함께 간단히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 디 고든 이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로 키스의 루키 선발 에디 버틀러로부터 우익선상을 타고 빠지는 3루타를 치 고 나간 뒤 2번타자 핸리 라미레스의 내야땅볼로 홈을 밟아 1-0 리드를 잡 았다. 이어 2회에는 2사 2루에서 드루 뷰테라의 중월 2루타로 리드를 2-0 으로 벌렸다. 한편 류현진은 4회까지 매회 안 타를 맞았으나 특유의 침착하고 노련 한 피칭으로 집중타를 피하면서 무실 점 호투를 이어갔다. 1회말 선두 찰리 블랙몬에 숏 내야안타를 내줬으나 다 음타자를 병살타로 처리했고 이어 3번 리그 타격 1위인 트로이 툴루이츠키에 좌전안타를 맞았으나 다음 타자를 외 야플라이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2회에도 2사후 포볼과 안타로 위기 를 맞았으나 9번타자인 상대투수를 숏 땅볼로 처리했고 3회엔 2사후 또 툴루 이츠키에 안타를 내줬으나 역시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았다. 4회엔 선두 스텁 스의 2루타에 이어 포볼로 무사 1, 2 루 위기에 몰렸으나 다음 3명을 범타 로 잡고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빛을 발했다. 2-0으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5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시즌 1호인 우월 2루타를 치고 나가 공격의 물꼬를 튼 뒤 다음타자 고든이 우중간 3루타로 홈을 밟았다. 이어 고든도 라미레스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다저스 리드는 4-0으로 늘 어나며 승기를 잡았다. 다저스는 6회 에도 첫 두 명이 안타와 포볼로 출루 한 뒤 류현진의 완벽한 희생번트로 만 든 찬스에서 고든의 2타점 적시타가 터져 6-0으로 달아났다. 호투하던 류 현진은 6회말 무실점 행진이 깨졌으 나 실점을 2점으로 막고 이날 등판을 잘 마쳤다. 다저스는 9회 맷 켐프의 희생플라 이로 1점을 보태 7-2로 승리했다.
한상륜 저, 고구려 무협 역사소설
천부신검 (天符神劍) 제3편 천하비무의 시작 “폐하, 만일 장성을 축조한다면 북쪽으로는 부여성(지금의 농안農安) 에서 시작하여 남쪽 끝은 발해만에 있 는 비사성(지금의 대련大連)에 이르 는 천리가 되어야 할 것이옵니다. 요 동 지방에 강력한 장성을 축조하여 당 나라가 우리의 도성인 장안성으로 들 어오는 길을 우선 차단하여야 할 것입 니다. 현재 곳곳에 산재한 토성들을 하 나로 이어 강력한 토축성으로 만들어 당나라의 침략을 방어하는 전진 기지 로 쓰면 될 것이옵니다.” 제1장 다(3)
천리장성을 축조하기 시작하
“뭐 꼭 장성이라기보다 그저 대비 책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지요.” 고정환이 한 걸음 물러섰다. 아무 생각 없이 그저 강온 양파의 싸움을 말 리려고 내놓은 미봉책이었던 것이다. “폐하, 지금 고대인이 말한 장성 축조가 당의 침략을 대비하는 최선책 이 될 수 있사옵니다. 즉 수도를 방어 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리수(=지금의 요하) 밖에서 적을 방어하여야 하옵니 다. 따라서 장성 축조가 현재로서는 가 장 좋은 방안이라 사료되옵니다. 통촉 하시옵소서.” 연태조가 이렇게 찬성하고 나오자 동부, 북부, 중부 등의 강경파 귀족들 모두가 장성 축조를 지지하고 나섰다. 그러나 남부, 서부, 중부 등의 온건파 들은 그 제안에 몹시 떨떠름하였다. 그 러나 문제는 태왕의 의중이었다.
태왕은 순간 어느 쪽이 유리한 지 득 실을 계산하였다. 그는 이 기회에 장성 축조를 주장하는 강경파의 핵심 인물 인 연태조와 그 아들 연개소문에게 장 성 축조의 책임을 맡기어 변방으로 내 쫓아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는 조금 더 뜸을 드린 뒤에 자신의 복 안을 내놓을 생각이었다. “연대인의 생각으로는 장성을 축 조한다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좋 겠소?” 태왕이 자신의 속내를 숨기고 가장 어진 임금처럼 이렇게 연태조에게 묻 자 연태조는 순간 태왕의 속내를 알아 챘다. 자신에게 장성 축조의 모든 책임 을 지게 하려는 수작이라는 것을 그는 금방 눈치 챘다. 하지만 조국 고구려가 풍전등화에 처해 있어서 부득이 자신 이라도 모든 책임을 져야 하겠다고 결 심을 하였다. 그는 태왕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단호하게 말했다.
연태조가 이렇게 말하자 태왕은 아 주 잘 되었다 싶었다. 그는 매우 부드 럽게 말을 했다. “연대인의 말이 지극히 타당한 듯 하오. 여러 대가들의 의견은 어떠하신 지 말씀하기 바라오.” “폐하, 장성 축조는 절대 불가하옵 니다. 엄청난 인력과 자금 소비로 인하 여 백성들의 엄청난 원성을 듣게 될 것 이옵니다. 게다가 우리가 장성을 축조 하는 것을 알면 당나라에서 더욱 우리 를 의심하고 선공할 빌미를 주는 것이 옵니다. 자고로 나라에서 일으키는 토 목공사가 심하면 필시 국운이 쇠퇴해 진 것은 역사가 증명하는 것이옵니다. 저 진시황은 동호를 막겠다고 만리장 성을 힘들여 쌓았지만 결국은 2대만 에 나라가 망하고 말았사옵니다. 나라 가 흥하고 망하는 것은 민심을 거스르 지 않는 것인데 장성축조가 시작되면 민심이 이반하여 걷잡을 수 없이 될 것 이옵니다. 통촉하시옵소서.”
대대로인 진효명이 이렇게 가장 충성스러운 신하인양 장성축조를 반 대하고 나오자 서부대인 해유필과 중 부대인 고정환이 함께 맞장구를 치고 나왔다. 그들은 장성 축조가 고구려의 힘을 약화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들의 속 셈은 그저 자신들의 재산과 인력을 나 라의 큰 토목공사에 낭비하지 않겠다 는 지극히 이기적인 계산의 발로였다. 태왕은 여기서 물러나서는 결코 연 태조와 그의 아들 연개소문 및 동부 세력을 견제할 결정적인 기회를 잃어 버린다고 생각했다. 그는 단호하게 말 을 했다. “짐이 생각하건대 장성 축조는 실 보다 득이 더 많을 듯 하오. 첫째로는 일반 백성들 사이에서 팽배해 있는 나 라에 대한 불신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 이오. 당나라의 침략을 막기 위해 나라 에서 장성 축조를 한다고 하는데 백성 들을 단합시키기 위해 그보다 더 좋은 계기가 어디 있겠소이까? 둘째로는 이 번 장성 축조를 계기로 당나라와는 무 조건 친화할 것이 아니라 우리도 너희 들을 견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 로써 당나라가 설령 침략 야욕이 있다 하여도 상당 기간 동안 준비를 할 수 밖에 없게 만들 것이오. 셋째로는 이 기회에 큰 토목 공사를 일으키어 전국 의 토목 업자들과 상인들에게 큰 경제 적 실리를 줄 수 있으니 실물 경제가 크게 일어날 것이오. 따라서 짐의 생각 으로는 장성 축조를 감행하는 것이 옳 다고 보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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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1, 2014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사회게시판 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 e-Mail: haninhoebo@gmail.com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 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제11회: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체조 충분한 수면과 올바른 휴식이 최고의 치료제 육체적인 노동을 많이 하거나 격렬한 운동을 오래 하면 피로해집니다. 푹 자고 쉬면 금새 회복이 됩니다. 생각이 많거나 걱정 근심이 많을 경우 마음의 피로가 육체적인 무력감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또는 고민이 해결되면 금새 좋아집니다. 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로는 질병 때문일 수도있습니다.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피로에는 충분한 수면과 올바른 방법에 따른 휴식이 최고의 치료제입니다. 다음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동작입니다. 두 발 벌리고 상체 앞으로 숙이기 두 발을 벌리고 앉아 상체를 바로 세운 뒤 두 손을 무릎위에 얹고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숙입니다. 이때 얼굴은 정면을 향하고 두 손은 발을 따라 발끝으로 갑니다. 서너 차례 합니다.
두 다리 앞으로 뻗고 상체 좌우 비틀기 두 발을 모아 앞으로 뻗고 발끝을 세운 뒤 목 뒤에 깍지를 끼고 앞으로 숙입니다. 이어 몸을 일으켜 세운 뒤 상체를 왼쪽으로 돌립니다. 다시 앞으로 숙였다가 몸을 세워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틉니다. 서너 차례 반복합니다.
몸을 둥글게 말아 구르기 무릎을 굽혀 두 팔로 감싸 안고 목은 앞으로 숙인 뒤 뒤로 넘어졌다 일어나는 방식으로 구릅니다. 구를 때 목을 옆으로 돌리면 안 됩니다. 목 주위 근육이 다칠 수 있습니다. 10여 차례 합니다.
명치부터 아랫배까지 쓸어내리기 자리에 누워 양 손바닥으로 명치 부근에서 아랫배까지 쓸어내립니다.
♣ 마음이 깨끗해 지는 법 ♣ 우리 마음이 깨끗해 지는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고통과 고난을 겪는 것이고 또 한가지는 깊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바다는 태풍이 불어야 깨끗해지고 하늘은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쳐야 깨끗해지듯이 사람들은 고난을 통해 깨끗함과 순결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 하고 있는 대부분의 고통은 진정한 고통이 아닙니다. 고양이 한마리가 다리를 지나 갔다고 다리가 든든 하다고 할 수 없는 것 처럼 말입니다. 정말 마음에 깊은 갈등과 아픔이 있었다면, 정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면 그 사람의 마음은 비온 뒤에 하늘 같이 맑고 깨끗 해져 있을 것입니다. 겨울이 추울수록 이듬해 봄에 피어 나는 꽃이 더 밝고 맑고 아름답습니다. 세월이 깊어 가면서 감사한 것은 내 안의 내가 보여지고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주위 사람들에게서 전에 잘 알지 못 했던 것을 보고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전에 나와 다름으로 용납 되지 않았던 모습속에서 놀랍게도 내 모습이 보이기도 하지만 진정 더욱 놀라운 것은 주위 사람들이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받아주고 참아 주고 있었다는 것 입니다.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것은 세상 만물을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는 눈이 열릴 때라고 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고요히 눈을 감고 지금 계절에 피어 나는 "연녹색"의 자연을 생각 하면 세상 만물이 아름 답게 보일 것 입니다. 지금의 나는 어디에 서 있는걸까요? 주님 사랑안에 오늘 내 마음이 깨끗해지도록 노력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글 中에서>
숨을 길게 내쉬며 편안하게 쉬기 편하게 눈을 감고 누운 채 두 팔을 손바닥이 하늘로 향하도록 바닥에 내려 놓고 편하게 숨을 쉽니다. 마시는 숨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내쉬는 숨을 길고 편안하게 내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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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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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최고의 사업 아이템 프로즌 요거트 사업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프로즌 요거트 사업의 모든것을 알고 싶으신 분들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계신 분들 건강식품 사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안전하고 사업성 높은 프로즌 요거트 프랜차이즈를 찾고 계신 분들
사업설명회 주최 : MAXSON DEVELOPMENT LLC. 장소 : ONE BURLINGTON BUSINESS CENTER (67 SOUTH BEDFORD ST. BURLIMG,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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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June. 11, 2014
2014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Mrs. 정상무 강경신 강천성 공경희/구지수 구용한/마리꼬 고영복 권복태 부부 권오훈/장성주 권정자 권한섭 부부 김경문 김기석/장현숙 김남장 김명숙 김문소 부부 김병철/한영자 김영기 부부 김영범/고경아 김우혁 부부 김은한 부부 김인수/김춘순 김일/황의경 김정숙/김석중 김종완/이성숙 김제성/채은혜 김철/박복희 김창식/백선희 김태만/윤미자 김태훈/육혜린
김택운 부부 김학주 김효인/다윗 김희옥 남궁연 부부 남선경 남일부부 노정자 민신자 민유선/정윤모 박석만 부부 박신영/김영순 박진영 부부 반경남 부부 배흥선 부부 베스트크리너 백린/최선경 변복순 가족 변용구 보스톤정관장 산수갑산 서창현/문영숙 서충욱/이세영 성명 손순이 신영각/홍경자 심윤보/김은지 오병헌/오영수 오세자
오진옥 유강조 유영심 유정심/유대근 윤철호 이계영 이근홍/원방 이경자 이기환/윤순정 이길신부부 이문영 부부 이보인/이나미 이영길/이성혜 이유택 부부 이용일 이상구 이정규/김영미 이재봉 부부 이재신/김흥혜 이재형 이정수 이종국 이태호/이성희 이학렬 부부 임상묵 임선희 장성수/정승화 장수인 부부 장양슬/김정림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2014 후원금
장용복/이창주 장종문 부부 전진원/손영희 정명상 정명분/이종순 정명상 정제형/이숙자 정진수 부부 정하윤/곽서영 조온구 부부 주종옥/조순자 최경열/허경희 최경자 최덕중/최숙영 최상화/이윤자 최유지/박정윤 최정환/한세지 최현주 최홍배/박두연 하안숙 한문수 부부 한선우 부부 한송이 한순용 한유진 한재교 한정택 한지연 황성수/임규향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박석만($200) 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 전진원/손영희($100) 정진수 CPA ($5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 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 뉴릴라이어블마켓($300) 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 Mrs.정상무($100) 이유택 ($100), 김택운($100) 대한통운 정대훈 ($300) 이경자($80), 도범스님($100) 김기석/장현숙($160)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한인 동포 여러분 ! 우리의 작은 정성을 통해 세월호 참사 피해자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오니 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 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38대 한인회 임원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재무 : 마케팅부 : 섭외부 : 봉사부 : 학생부 : 학생부 차장 : 노인복지부 : 체육부 : 체육부 차장 : 여성부 : 의료부 : 문화부 : 온라인 홍보부 :
한선우 한문수 장수인 유현경 강승민 이재석 이정수 김대식 신보경 염승헌 정혜화 강승민 조원상 김형준 김금련 이주용 박진욱 김현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 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 단장: 김영곤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연락처 978-985-1874
성금 보내실곳 : 보스턴한인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y to Order : KSNE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보스턴한인회 세월호 참사 희생자 돕기 성금 모금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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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성금] 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 민주평통보스턴($300) 김인수($20)
뉴잉
글 랜드한인 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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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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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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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1인 $20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00
$2,000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ne. 11. 2014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뉴햄프셔 한인회보 발간 1주년에 즈음하여 조은경 사무총장 어느덧 뉴햄프셔 한인회보가 본 지면에 실 린지 일년이 되었다. 본 기고문에서는 뉴햄프셔 한인회의 제 9 기와 10기 사무총장으로 있는 동안 느꼈던 소 회를 나누고자 한다. 뉴햄프셔주는 현재 약 삼천삼백명의 한국 계 미국인 혹은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해 마다 밀려오는 유학생들과 미국에서 자리잡은 이민자들이 많은 주변의 타주에 비하면 뉴햄 프셔주의 한국계 이민자수는 상대적으로 아주 적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햄프셔주에서 한국 계 이민자들의 활약상과 위상은 가히 놀라울 만 하다. 수적으로는 미약하나, 각 전문 분야 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들이 늘고 있으며, 지 역사회에 수십년간 크고 작은 봉사와 기여를 하면서 주정부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고 존 경받는 인사들도 다수 있다. 그러한 활동들의 결과로 지난 십수년간 뉴 햄프셔 주정부는 해마다 “한인의 날”을 선 포하고 있다. 이는, 한인들의 저력과 그들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사 및 주정부 인사들이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치 하하며 한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 다는 한 예라고 볼 수 있다.
한인들의 필요를 알고 그들의 기여와 성과를 미 주류사회에 알리는 노력을 해 왔다. 또한, 해마다 신년하례식, 삼일절 행사, 육이오 참전 용사의 날, 광복절, 추석맞이 운동회 등의 행사 를 개최하면서 한인들의 함께 모여 축하하고,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며 다시는 나라없는 이 민자들의 설움을 겪지 말자는 각오를 다지고, 한국의 독립과 발전에 기여한 모든 이들의 공 로를 기념하고, 한인들이 지역사회에 뿌리내 리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쌓인 땀방울을 함께 닦아주고, 서로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현재 등록된 뉴햄프셔 한인회원 수는 오십 여명 안팎에 불과하다. 적은 수의 한인회에서 이처럼 많은 주요 성과를 내고 있으나, 더 많 은 수의 한인들이 회원으로 등록하고, 더 많은 개인과 단체들이 서로 협력하고 정보를 나누 며, 각각의 지역사회에서 무시할 수 없는 저력 을 발휘하며, 공적 사적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 여할 때에 뉴햄프셔 주 내의 한인들의 저력과 위상이 현재보다 몇 배 더 높아질 것임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한인들의 저력이 커지고, 위상이 높아질 때 에, 임기별로 바뀌는 주지사 및 주정부 인사들 역시 한국계 이민자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 울이며 권익향상에 힘쓰고 있음을 알리려 먼 저 다가올 것이다.
적은 수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뉴햄프셔주 한인들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었던 데에는 여 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특히 현 뉴햄프셔한 인회장을 맡고 있는 박선우 회장의 오랜 노력 이 큰 일조을 했음을 간과할 수 없다. 전임 한 인회장 및 임원들, 그리고 특히 현 10기 회장 을 연임하고 있는 박선우 회장은 전임 현임 주 지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오면서 한인들의 활약상을 주정부인사들에게 알리고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노력을 지난 세월동안 꾸 준히 해 왔다.
이민사회에서 한인들이 힘을 키우기 위해 서는 각 개인들의 성취를 넘어서 한인들의 단 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뉴햄프셔 한인들이 앞으로 더욱 한인회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회원으로 등록하고, 주변 한인들과 함께 지역 사회 봉사와 참여에 앞장서며, 각 지역사회와 기관에서 무시할 수 없는 저력을 가진 개개인 이 되고, 그러한 저력있는 한인들이 모여 동 포들의 권익신장에 더욱 큰 기여를 할 수 있 는 한인회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 나가길 고 대해 본다.
한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각 단체모임 에 참석하여 단체장 및 회원들과 교류를 통해
조은경(뉴햄프셔 한인회 사무총장) 2014.6.6.
박선우 회장,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에 많은 한인 참여해 주기를 부탁 뉴헴프셔한인회는 오는 6월28일 토요일 뉴햄프셔 주 방위군 사령부에서 한국전 발발 64주년을 맞아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고 감사하는 보은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해왔다. 박선우 회장은 매해 뉴햄프셔 한인회 주최로 거행되어 온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에 많 은 한인들이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그들의 청춘을 한국전에 바친 모든 참 전용사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 주기를 부탁했다.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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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3-767-1356 Vol.2 / No.22
공고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일시: 장소: 주관: 협조: 대상:
2014년 6월 28일 (토) 오후 2:00 26 Regional Drive Concord NH 뉴햄프셔 주 정부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 용사회 참전용사와 가족들 및 관계자
NH 무지개 칼럼 God Bless Korea!!! 대한민국(大韓民國)에 신의 가호(加護)가 있기를 가호(加護): 보호하여 줌. 신 이나 부처가 힘을 베풀어 잘 돌보아 줌.(민중국어사전) 세월호 직후, 우연치 않게 아 들 부시 전 대통령의 연설을 다시 보게 되었다. 들리지 않 는 영어를 들으려 고생했지만 뭔 말을 했는지 모르겠다. 그 러나 그의 연설 마지막은 이 러했다. “God bless America!!!” 그는 확성기를 들고 있었고, 소방관들에 둘러싸여 있었다. 어떤 이는 하얀 란닝구 샤츠 를, 어떤 이는 그것도 없이 맨 살로, 어떤 이는 소방복을 입고, 머리에는 소방모를 쓰 고,... 연설하는 날짜는 나오지 않 았지만, 9월 11일 며칠 지나 서였다. 무너진 쌍둥이 건물 을 정리하는 중이었다. 모두 가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그 들 앞에 나타난 대통령. 그는 사과 한 마디 없이 연설을 하 였고, 호기롭게 세계와 미국 을 향하여, 미국 국민과 전 세 계 시민들을 향하여 “미국에 하나님의 가호가 있기를!!!” 외쳤다. 그 앞에서 듣고 있던 청중들은 환호했다. 휘파람을 불며, 박수를 치며, 웃음을 가 득 머금고, 야호를 외쳤다. 그러면서 난 우리나라의 현실 이 스쳐지나갔다. 만약에 우 리나라 대통령이 그랬다면 어 떤 일이 일어났을까? 세월호는 모든 것을 멈추게 했다. 엄청난 사건인가? 그렇 다. 엄청난 사건이고 일어나 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 그 러나 모든 것을 멈추게 해서
는 안 된다. 오히려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 서 자신이 할 일을 묵묵히 최 선을 다해 해야 한다. 그것이 세월호가 우리에게 주 는 교훈이다. 슬퍼도 해야 하고, 울기도 해 야 하고, 웃기도 해야 한다. 좌절도 해야 하고, 울분도 토 로해야 하고, 희망도 품어야 한다. 굶기도 해야 하고, 눈물 도 흘려야 하고, 잔치도 베풀 어야 한다. 라면도 먹어야 하 고, 짜장면도 먹어야 하고, 밥 도 먹어야 한다. 야구도 해야 하고, 골프도 쳐야 하고, 축구 도 해야 한다. 넋도 놔야 하 고, 정신도 차려야 하고, 용기 도 내야 한다. 맥도 빠져야 하 고, 힘도 내야하고, 이도 악물 어야 한다. 포기도 해야 하고, 극복도 해야 하고, 노래도 불 러야 한다. 개그맨은 웃겨야 하고, 가수는 노래를 불러야 하고, 선수는 경기를 해야 한 다. 청중은 웃어야 하고, 관중 은 경기장에 가서 환호해야 한다. 학생은 공부해야하고, 직장인은 일을 해야 하고, 연 구원은 연구해야 한다. 부시가 외쳤듯이, 우리도 God bless Korea!!!다. 그 어느 때보다 지금만큼 하 나님의 보호하심과 은총(恩 寵)이 필요한 때가 어디 있겠 는가? God bless Korea!!! 를 외쳐야 한다. 하나님(신)이시여!!! 대한민 국을 지켜주소서!!!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애국가 중에서) 오늘도 사랑과 약속, 희망의 무지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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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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