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12 2013 hanin all 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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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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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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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발행인 : 한선우

June. 12. 2013

한인회 임원회의 7,8월 행사준비 협의 Page 3 대한민국알리미

www.bostonks.com 광고문의 TEL: 617.750.0207 / 617-519-4500 / haninhoebo@gmail.com Vol.14 / No. 22

수석대표의 격(格)문제로 결국 무산된 남북회담 당분간 냉각기 전망, 남,북 양쪽 모두 남북회담 재개 가능성은 열어 놓아... 쉽지 않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정착

2013정기 발표회 Page 4 진한 동포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Page 5 한국 재계의 미 명문대 인맥전쟁 Page 11 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 알리미 발표회 Page 14 한국월드컵대표팀 본선진출 경우의 수 Page 34

박근혜 정부 첫 남북회담인 당국회담이 무산되면서 남북 관계도 단기적으로 냉각 국면 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회담 무산 입장을 통 보하면서 “남측이 수석대표 를 차관급으로 교체한 것은 남 북당국회담에 대한 우롱이고 실무접촉에 대한 왜곡으로서 엄중한 도발”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우리 정부도 북한이 수석대 표로 내세운 강지영 조국평화 통일위원회 서기국장을 차관 급으로 평가하면서 북한이 회 담을 하루 전날 무산시킨데 대 해 단단히 화가 난 모습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굴종과 굴욕을 강요하는 행태는 발전 적인 남북관계를 위해 바람직 하지 않다”고 강하게 북한을 비판했다.

남북한 모두 남북관계를 풀 어보고자 회담에 나섰다가 오 히려 관계가 꼬이는 상황이 되 어버리고 말았다. 이에 따라 남북 양측 모두 당분간 이번 회담 무산의 책임 을 떠넘기면서 비난전을 강화 할 것으로 보인다. 장용석 서울대 통일평화연구 원 선임연구원은 “일단 남북 양측 모두 상대방에 대한 비난 의 수위를 높이며 긴장이 높아 질 가능성이 크다”며 “냉각 기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남북관계 악화가 올 해 봄처럼 북한의 군사적 도발 위협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당시에는 한미합동군사연습 등에 대한 북한의 군사적 반발 이어서 한반도에서 군사적 위 기가 고조됐지만 이번에는 남 북 당국간 회담에서 발생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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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단기적으로 냉각기를 거치고 나서 남북 양측 모두 당 국회담에 다시 나설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북한은 판문점 연락관 직통 전화를 통해 대표단 명단 협의 를 하다가 회담 무산을 통보하 면서 “대표단 파견을 보류한 다. 무산 책임은 전적으로 남측 당국에 있다”고 밝혔다. ‘보류’나 ‘무산’ 등 다 소 유보적인 표현을 사용함으 로써 앞으로 남북간에 회담이 있을 수다는 여지를 남겼다. 또 그동안 남북 당국회담의 장소로 기피하던 판문점을 회 담 장소로 수용하는 등 전향적 인 자세를 그동안 보였던 만큼 이런 태도가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우리 정부도 “남북간 문제 를 대화로 해결한다는데 변함 이 없다”고 ‘대화의 문’이 계속 열려 있음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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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Wednesday, June 12, 2013

한인회 임원회의 개최 7월 한미퍼레이드, 8월 한인체육대회 등 현안 문제 협의 기타 한인회원 천명시대 Follow Up, 한국문화의 밤 행사 등도 협의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한미노인회 6월 모임 안내 6월22일 (토) 세이럼 윌로우스 공원 보스톤한미노인회에서는 아래 바닷가 공원에 모여 아름다운 자연안에서 걷기와 친교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시: 2013년6월22일(토) 오전10시30분- 오후3시30분 장소: Salem Willows Park ,MA ( 세일럼 윌로우스 공원) (167 Fort Ave.Salem ,MA) 교통안내: 오전10시30분 성요한교회 출발 오전11시 북부보스톤교회 출발- 11시30분 공원도착 귀가: 오후 2시30분 공원 출발 오후 3시 북부교회 도착 오후 3시 30분 성요한교회 도착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2013년도 졸업식 안내 6월15일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강당에서 이번 2013년도 뉴잉글랜드한국학교에소 총 8명의 졸업생 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모국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10년 이상 한글은 물론 한국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졸업하게 되는 이번 졸업생들에게 한인 동포 여러분의 큰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가올 한인회 행사에 대하여 토의하는 한인회 임원들

지난 월요일(6월10일) 뉴잉글랜드한인회 는 다가오는 7월 한국전 정전기념 한미합동퍼 레이드, 8월 광복절기념 한인체육대회 등 한 인회 주최 행사 진행에 대하여 협의하기 위하 여 임원회의를 소집하였다. 이날 회의에 앞서 한선우 회장은 오늘 현재 한인회원에 가입한 회원수가 900여명에 이르 렀다고 발표하고 그동안 회원모집을 위해 각 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임원단에게 감사의 마 음을 전했다. 특히, 한선우 회장은 회원운동 에 동참해 주신 모든 한인들에게 임원 모두가 감사해야 하며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우리 한 인회 임원단이 앞장서야 할것을 강조했다. 한인회 1,000명의 의미는 단순한 숫자의 문 제가 아니라 참여와 동참의 문제라며 이번기 회에 회원이 1,000명이 모였다는 의미는 우리 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1,000명 이상의 회 원이 동참할 수 있다는 선례를 남기는 중요한 의미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우선 7.27한국전 정전기념 행 사는 올해 60주년을 맞는 만큼 미국 한국전 참전용사회 (Korean War Veterans Asso-

ciation)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방안이 협의되 었다. 이는 KWVA가 케이프카드에서 정전기 념행사를 진행함에 있어 한인회에 지원을 요 청한데 따른 것이다. 한인회는 KWVA행사에 동참하는 것을 골자로 많은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다음으로는 8월10일 토요일에 진행될 광복 절기념 한인체육대회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한선우 회장은 회원가입 1,000명에 90%이상 도달한 만큼 많은 한인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보스톤 한인 축구리 그의 결승전을 함께 치를 예정이라 보다 많은 젊은층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탈바꿈할 수 있 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교회나 한인단체의 적 극적인 유도를 통해 한인사회의 결집력을 보 여줄 수 있는 명실상부한 한인 최대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기로 결의 하였다. 이 외에도 보스톤한미노인회초청 경로 행사 및 한인회가 치루어야 할 각종 행사에 대해서 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회의를 진행하였 다. (KSNE)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시 : 6월 15일 오전 9시30분~12시 장소 : 뉴잉글랜드한국학교 강당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6월 15일 주말 무료 의료진료 안내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뉴잉글랜드 한인회의 협찬으로 매달 무료진료를 운영한다. 이번 6월 달에는 기존 장소가 아닌 가족 물리치료 병원(83 Cambridge St, Suite 2B Burlington, MA 01803 전화: 781-365-1876)의 장소협찬을 받아 15(토)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료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진료과목은 내과와 치과 검진/상담이 있을 예정이다. 내과는 처방전을 무료로 발행하며 치과는 검사및 예방상담 을 한다. 환자들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진찰을 할 예정이다. 당뇨병 검사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자 하면 아침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다. 이 지역에 거주하 는 주민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들이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려운 환자들은 특별히 수송 대책을 마련하여 환자를 모셔 오도록 하는 서비스까지 하기로 했다. 특별 수송이 필요하신 환자들은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 보스톤 새생활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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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6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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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들 2013년 활동 발표회 및 한국동요 연주회 가져... 41 Heroines: Flowers of the Morning Calm 출판기념회 및 Melodies from Korea 연주회 대한민국 문화홍보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알리미들에게 참석자 모두 뜨거운 박수 보내 [감사의 글] 저희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를의 지난 토요일 41 Heroines: Flowers of the Morning Calm 과 Melodies from Korea 발표회에서 후원금을 주셨던 안연자 어르신, 안성 완 선생님, 김성혁 목사님, 남일 한글학 교 교장선생님, 보스턴 한미노인회 어 르신들, 코리아 여행사 관계자분들, 아 그네스 안 박사님께 감사합니다. 전달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우리 가 살고 있는 이 사회에 문학/문화 활동 을 통하여 환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한선우 한인 회장님과 저희를 끊임없이홍보해주신 한인회보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해외동포재단을 통해서 후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물심 양면으로 도와주신 박강호 총영사님과 박지영 영사님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리 며, 이 후원금이 있었기에 저희 대한민 국 알리미들은 책과 CD제작을 하고, 이 번행사에서 내빈께 나눠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는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들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 대사들은 지난 6월 8일 (토요일) 뉴 튼 프리 라이브러리에서 2013년 대 한민국 알리미 정기 활동 발표회 및 한국동요 연주회를 개최하여 지난 1 년간 대한민국 홍보를 위해 진행해 온 알리미들의 활동 내용을 참석한 모든 사람들 앞에서 활기차고 성실하게 발 표하였다. 먼저 이들은 알리미들의 지도교사 인 박혜성 박사의 지도아래 진행해온 한국 여성 독립운동가 41인의 생애를 묘사한 시집, 서간도에 핀 들꽃의 영 문 번역 출판작업 활동의 경과를 소상 히 설명하며 시집 번역을 통해 알게된

대한민국의 역사적 독립운동과 민족 정신에 대해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 었다고 전했다. 이어진 한국 동요 발표회에서는 알리미들이 직접 연주하여 제작한 Melodies from Korea라는 앨범의 수록곡, 고향의 봄, 과수원 길, 초록빛 바다, 아리랑,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 각 각의 노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멋 지고 차분하게 연주하여 참석한 모든 이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얻어냈다. 이날 발표회에는 박강호 총영사내 외와 한선우 뉴잉글랜드한인회장, 이 학렬 보스톤한미노인회 회장 및 임원 들, 시민협회 이경해 회장, 남일 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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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랜드한국학교 교장 등 많은 한인 단 체장들과 어니스트 웨비 뉴튼 라이브 러리 관장 및 관계자들 그리고 뉴튼 시민들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알리미 들의 활동내용을 경청하고 이들의 활 동에 뜨거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서는 2기 알리 미들의 수료증과 총영사 명의의 인증 서가 전달되었고 한선우 한인회장은 재외동포재단으로 부터 나온 알리미 지원금 전액($2,000)을 대한민국 알 리미들에게 전달하였다. 행사 후에는 알리미들의 학부모들 이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알리미들의 활동을 격려하였다. (KSNE)

우리가 이렇게 성공적으로 행사를 잘 마칠 수 있게 되었음을 알리게 되어 무 척 기쁩니다. 우리는 우리를 후원하고 지원해 주시 는 한분 한분을 생각하며 한국 문화를 학생답게 미 주류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저희 발표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 사 학생일동 (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KC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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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Wednesday, June 12, 2013 OPINION

김 성혁 목사 (스미스 칼리지)

KAYP 청소년 여름 캠프 안내

한국 교육의 선진화를 소망하며 최근에 영국 런던의 한 거리에서 모슬렘 과격파 청년에 의하 여 영국군 병사가 칼 에 맞아 숨지는 않타 까운 테러 참사가 발 생하였다. 그런데 그 현장에 한 여성 교육자가 범인 과 눈을 맞추며 인내 심있게 대화하여 흥분한 테러범을 진정시키고 더 큰 참사를 막아 낸 것이다. 너무나 용기있 게 대처한 사명감을 가진 어른, 어머니, 교사로 서의 살신성인의 모습을 모든이에게 보여 주 었다. 그런가하면 부끄럽게도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아도 40대 여교사를 주의 하라는 등 교사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추락하였는데 결국 대형 사고를 저지른 소식이 전해진다. 음주과속으 로 단속된 여교사가 속옷을 벗어 경찰관을 때 리는 등 행패를 부렸다는 것이다. 답답하기 이 를 때가 없는 행동인 것이다. 그래서 이런 저런 이유로 실망한 기러기 엄마 아빠 가족 들이 조 국을 떠나 힘든 해외 생활을 하며 자녀 들을 교 육 시키는 것이 아닐까? 유초등,중고등 대학 등에서 오랫동안 교육 에 종사하다 보니 한국과 선진 교육을 자주 비 교하게 된다. 언젠가 메사츄세츠 주 썬더랜드 의 신축 초등 학교에서 천장도 아닌 지붕 밑으 로 곰팡이 등 오염원이 좀 발견 되어 학생 들의 공기 호흡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이를 시정하 기 위하여 1년여를 새 건물을 보수하고 난 후 에 이전 했던 학생 들을 다시 불러 학업을 재개 하는 것을 보았다. 처음엔 건축에 큰 하자가 있는 줄 알았는데 너무도 이해하기 어렵고 놀라운 조치였던 것 이다. 그리고 언젠가 한국 학생이 거의 오지 않 는 지역이기에 연락이 와서 가보니 3학년 초등 학생이 교실 문 앞에서 떨면서 들어가지 않고 있었다. 교사의 말은 학교에 등교는 하는데 교 실에는 계속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 에 교사와 함께 문화 충격을 받은 한국 학생을 상담과 지도를 통해 훌륭히 학교 생활을 하도 록 한 경우가 있었다. 99마리 양도 중요하지만 연약한 한마리 양을 주목하는 참교육의 모습 을 볼 수 있었다. 지난번 영국에서 다시 교육 리서치를 하기 위해 방문하였는데 새로운 교육 개혁의 시도 가 소개되고 있었다. 전통적으로 너무 일부 학 교들만 거의 45%에 육박하는 옥스퍼드,캠브 리지 대학 입학율을 유지 하는데 이에 형평성 을 이루자는 운동이었다. 세계 제일의 명문이 라 할 수 있는 이튼 스쿨에서는 학교에서 8마 일 정도 떨어진 곳 Holyport에 무료 교육을 실

New England Korean News

시하는 분교를 설치하고 기숙생 225명과 데 이 스쿨 학생 275명을 선발하기로 하였는데 700여명이 응모를 하였고 몇 학생은 두살 밖 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장기간 대기도 불사 한 다는 것이다. 원래 이튼은 헨리 8세때 저소득 층을 위한 학 교로 시작 하였기에 가진자 들의 사회적인 책 임을 설립 정신에 입각하여 실천 하고자 이러 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Holyport 에서도 영국신사의 성장을하고 본교를 왕래하며 이튼 의 정신인 ‘자기 확신과 권리’의 정신을 갖 춘 인재 들이 많이 배출 될 것이다. 그러면 우 리 한국 교육의 현실은 어떠한가? 않타깝기가 이를때가 없다. 한 예로 한국의 무더위에 콩나물 시루 같은 학교 교실은 찜통이고 학원은 너무 춥다니 한 국 교육의 잘못된 단면 들을 함축한 모습인 것 이다. 2010년 이후 한국은 국제교육 학력평가 에서 언어,수학,과학 분야에서 최상위권을 차 지한다 그러나 지속 가능한지는 의문이며 아이 들의 행복 지수는 자살율 1위,협동심,지적 흥 미,자기주도 학습에서 최하위를 고수하며 우 리의 미래를 암담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에서도 나름대로 외고,자사고,민족학교다 하 여 교육 개혁의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는 것으 로 알고 있다. 하지만 형평의 원칙에 맞추어 좀더 폭 넓게 인재 육성을 하려는 어떤 노력 들을 하는지는 의문인 것이다. 한나라의 장래는 인재 교육에 있다는 점을 우리는 다시금 상기해야한다. 최 근 부모의 이혼,노숙 생활 등 많은 아픔이 있지 만 이를 극복하고 하바드에 장학생으로 입학한 강 찬 군을 보며 그의 노력과 사랑과 협조를 아 끼지 않았던 교사와 지역 주민 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우리의 자녀 들에게 원인이 있다기보 다 한국적 교육 환경이 한국의 미래를 암울하 게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강 찬 군의 경우를 보 면서 그가 한국에 있었다면 지금 어떻게 되었 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이제 우리는 과대 망상을 버리고 종합적인 선진 교육의 의미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미 그 해답 중 하나를 알고 있다고 생 각한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하여는 전체 한 마을이 필요하다...” 지난 주말 뉴튼 도서관에서 있었던 청소년 대한민국 알리미 홍보대사 들의 지혜롭고 활 기찬 발표는 뉴잉글란드 한인사회가 기쁨으로 함께한 아름다운 축제였다. 여기서 한국 교육 의 새로운 장을 열수 있는 가능성을 엿보게되 었다. (Sungh999@gmail.com)

올해로 4년째가 되는 KAYP 청소년 여름 캠프를 소개 합니다. KAYP 는 Korean American Youth Program 의 약자 로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 살 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새로운 친구 를 사귀고, 스스로에게 도전을 주기위해 만들어진 비 영리 단 체입니다. 본 여름 캠프는 일요일 오후 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이루어 지는 7 Day Overnight Camp 입니다. 참가자들은 세면도 구, 침구등 개인 물품을 가져 오고, 식사, 간식등 그외의 모 든것은 캠프에서 제공합니 다. 활동 내용의 충실을 위해 서, 참가자의 숫자를 28명선에 서 제한하고, 최소 5학년 이상 이어야 합니다. 모든 활동은 Manchester (New Hampshire)가까이에 있는 KAYP Camp에서 이루어 지고, 하이 킹은 White Mountain으로,바

닷가는 Hampton Beach로, 카약킹는 주변의 Merrimack River와 Massabesic Lake 에서 이루어 집니다. KAYP 시설은 Private Property이며 지난 4년 동안 뉴잉글랜드 지역의 많은 교회 의 유스들과 교인분들의 수련 회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청소년 들이 생활하기에 적합 하고, 안전한 장소입니다. 여름 캠프는 진태원 캠프 디렉터가 직접 진행하고, 성 인 지도자들이 아이들의 안전 과 건강한 캠프 생활을 지도 합니다. 캠프에 다녀간 대다수의 아 이들과 부모님들이 좋은 평 가를 받고있습니다. KAYP 는 해마다 새로운 프로그램 을 개발하고 있으며, 2013년 Summer Camp도 성공적인 캠프가 될것은 기대합니다.

- Traditional Outdoor Summer Camps : July 21- July 27, July 28 - Aug 3 : 하이킹, 캠핑, 카약킹, 양궁, 국궁, 사격등 야외 활동을 위주로, 심신단련을 합니다. 또한 다채로운 저 녁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야외 여름 캠프의 theme 은 “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호수로…” 입니다. 참가비는 일인당 $350 (2인 $600, 3인이상은 $900 입니다. - Computer Graphic Summer Camp: July 7 - July 13 : 올 해 신설된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캠프입니다. 컴퓨터 장비와 Software License로 인원은 12명으로 제한합니다. Computer Class이지만 중간에 시간을 내서, 카약킹, 하이킹등을함으로 써, 일주일의 캠프 생활을 즐겁게 해 줍니다. Photoshop, Illustrator, Lightroom, Premiere의 사용법을 배우고, 각자의 사진과 비디오 크립을 편집하고, 음성과 노래를 첨가하고 기 법을 익히게 됩니다. (디지탈 카메리 지참). Graphic Design Software의 많은 특성들을 직접 접해 보는 즐거운 여름 캠프 입니다. 원하시는 분은 집에서 Commute 가 가능하며, 부모 님도 신청할수 있습니다. 영어로 강의 합니다. 참가비는 1인 $500, 단, 컴퓨터 수업만 참가하시는 분은 $350 입니다. 여름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태원 캠프 디렉터 에게 직 접 문의 하십시요. Camp Director: 진태원 captain@kayp.org, 603-205-6679, 10 Brace Ave, Hooksett NH 03106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 1,000명 시대를 우리 함께 열어 갑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가 더 높이 비상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정회원 1,000명이 되는 그날까지 우리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1000명의 정회원시대가될때 한인사회에서는 동포들간의 네트워크가 형성되기 시작될 것이며 주류사회에 단체 교섭권을 발휘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4%의 보스톤 지역 동포들이 참여해 주신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회원 1,000명시대에 동참하고자 하시는 동포 여러분들은 한인회보 39페이지 한인회 게시판 하단에 있는 한인회 회원가입서를 작성하시어 회비와 함께 한인회 사무실로 보내주시거나 아니면 수표에 성명과 주소를 기입한 후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Pay to the order of : KSNE, 주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한인회 연회비 : 개인 $20, 부부 $40)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2013년 6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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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동포애를 느낄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보스턴테러 한인부상자 안동식군 어머니의 감사의 편지, 동포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보스톤 마라톤 폭탄 테러로 부 상당한 한인 어학연수생 안동식의 어 머니입니다. 대학졸업 1년 남겨진 상태에서 갑자 기 동식이가 영어 스피킹이 부족하여 1년 휴학하고 워킹홀리데이에 참가하 면 안되겠느냐고 상의을 하여서 저희 부부는 많은 고민 끝에 넉넉지 못한 형 편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동식이가 말썽 피우지 않고 착하게 자라 주었기 때문에 안전하고 역사가 오래된 보스 톤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자식을 이국멀리 타향으 로 보내놓고 자식에 대한 그리움에 젖 어있을 시간도 없이 동식이가 유학간 보스톤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설마! 동식이에게는 별 일 없겠지 하는 마음에 초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보스톤 마라톤 폭 탄 테러에 한국 언론에선 한국 부상자 가 없다고 하길래 안심 하였는데... 하지만 정말 믿어지지도 않고 믿을 수 도 없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접 하게 되었습니다. 몸 건강히 잘 다녀 오겠다면서 공항에서 손 흔들며 떠난 지 5일밖에 안 되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수가 있는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 생각 도 나지 않았습니다. 아들의 부상 정 도가 어느 정도인지, 걱정되고 빨리 보 고 싶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보스톤 영

사관측과 EF어학원에서 도와 주셔서 무사히 아들이 있는 병원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전쟁터와 같았던 곳에서 아들이 다 쳐서 병원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보니까

밤을 보내기가 일수였습니다. 외국이 처음인 아들은 유학 온지 5일 만에 사 고 당하였고 저 또한 외국에 온 경험이 없어 주위에 도움을 청할 곳도 청할 방 법을 몰라 앞이 캄캄 하였습니다.

사합니다. 정신없이 오느라 달러도 준비하지 못하여 퇴원 후 생활비 문제에 부딪혀 서 마음 고생을 많이 하였지만 이 모든 것이 또한 살아가는데 또 하나의 경험 이라 생각합니다. 아들이 완쾌되는 것을 보고 한국으 로 돌아오고 싶었지만 직장에 더 이 상 자리을 비울수가 없어서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이었지만 한인회에서 적 극적으로 도와주겠다는 약속과 성기 주 변호사님의 법적문제 무료로 자문 하여 주신다고 하셔서 마음 놓고 아 들을 두고 한국으로 돌아 올수가 있 었습니다. 저 또한 보스톤에서의 마음에 상처 받고 안 좋았던 기억도 있었지만 한 인회에서 받은 사랑으로 치유 할 것 입니다.

한인회를 통하여 다시 한번 진한 동포애을 느낄수 있었으며 같은 동포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마음 깊이 실감케 되었습니다.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보호자 없이 혼 자서 2번의 수술을 하면서 얼마나 무 섭고 두려웠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먹 먹하였습니다. 낯선 이국땅에서 이런 사고을 당하 다 보니 정말 모든 것이 막막하고 어떻 게 해야 할지... 아들 간호와 앞으로의 일들을 어떻 게 해야 하는지의 고민에 잠 못 이루는

한국으로 돌아 갈 날은 다가오고 동 식이의 학업문제와 보상 문제에 관련 된 법률적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지 그저 답답하였는데 뉴잉글랜드 한인 회 한선우 회장님과 유현경부회장님, 성기주변호사님께서 직접 방문 해 주 셔서 위로와 동식이의 앞으로의 모든 법적문제에 대해 무료로 자문하여주 시고 지원해 주시겠다는 약속과 함께 저를 안심 시켜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

한인회를 통하여 다시 한번 진한 동 포애을 느낄수 있었으며 같은 동포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마음 깊이 실 감케 되었습니다. 끝으로 보스톤 총영사관을 비롯하 여 뉴잉글랜드 한인회 한선우 회장님, 유현경 부회장님,보스톤코리아, 충청 향우회, 한인여러분, 성기주 변호사님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분에 넘치는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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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Wednesday, June 12,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충청향우회 골프대회를 마치고 충청향우회 골프대회에 참석하여 주신 지역 한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 재외동포재단에서는 오는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재외동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2. 재외동포 사회를 국내에 소개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 를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응모가 있기를 바라며, 재외공관과 각 한인회에서는 지역 재외동포 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주 제 : ‘코리아 타운’ ‘재외동포 삶의 현장’ ○ ‘코리아 타운’: 세계 각지에 형성된 코리아타운(한인타운) 전경 사진 ○ ‘재외동포 삶의 현장’ 이국땅 직업(사업) 일선에서 일하는 재외동포의 활동 모습

보스톤 테러 부상 한인 안동식군 돕기 “충청향우회 골프개회”에 참석한 한인들

우수작 대우 ○ 시상 : 12명 대상(1명):100만원, 우수상(1명)50만원, 입선(10명) 각 30만원 ○ 우수작 국내전시 시상작 12개 작품과 우수작 70~100개 작품을 선정하여 국내에서 전시 ○ 입상작 12편은 연말 재단 달력 제작 사진자료로 활용 예정

골프대회 수상자 들

응모요강 화창한 초여름의 푸르름을 만끽하며 금번 충청향우회 골프대회에 참석하여 주신 지역 한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의 인 사를 드립니다. 더욱이 하늘이 도와 날씨가 골프 라운딩에 는 최적의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총무로서 처 음으로 이런 큰 행사를 하다보니 진행상의 여 러가지 착오가 있어 이점 진심으로 사과드리 며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 습니다. 아무쪼록 무더운 여름날씨 건강하게 잘 넘기시고 내년에는 더더욱 변화된 모습으 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시상 결과 > - 참피언 : 유대근 - 남자부

○ 기간 : 2013년 4월 1일 ~ 6월 30일까지(3개월)

A조 1등:주진환, 2등:김성배, 3등:어양 B조 1등:김진동, 2등:김우근, 3등:김화동 C조 1등:남지후, 2등:전옥현, 3등:김경문 - 시니어 부 1등:조태준, 2등:최원길, 3등:김진일

○ 아날로그 사진 : 원본사진을 스캔하여 (300dpi 이상), JPEG 파일로 응모 ※ 수상작은 추후 수상작 원본 필름 제출 필수 ○ 디지털 사진 : 2,000×2,800pixel 이상 권장, 파일용량 2Mb 이상, JPEG 파일로 응모

- 여자부 1등:전봉림, 2등:안경자, 3등: 신영 - 장타상: 변철우(남자), 안경자(여자) - 근접상: 어양, 김달용, 전봉림, 최명숙

○ 접수 : www.korean.net / www.okf.or.kr 팝업존에서 접수

끝으로 도움을 주신분과 기관 단체 여러분 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아낌없는 성원과 후원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충청향우회 총무 조효상 드림.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 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 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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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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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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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2, 2013

보스턴소식

보스턴-시카고, 12일 NHL 스탠리컵 결승 격돌 치열한 창과 방패의 싸움이 벌어질 전망

New England Korean News

H-Mart 스마트가트 고객 대상 스마트 카드 퀴즈 이벤트 스마트하게 스마트 카드 퀴즈 풀GO 상품권 받GO~!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인 H 마트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스마트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 카드 퀴즈 이벤트를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H 마트 전 매장 에서 진행되며,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스마트 카드 고객 에게 H 마트 상품권을 시원하게 쏜다.

2012-2013시즌 북미아 이스하키리그(NHL)의 최 강자를 가리는 스탠리컵 결 승(7전 4승제) 일정이 확정 됐다. 보스턴 브루윈스와 시카고 블랙호크스가 맞붙는 올 시 즌 스탠리컵 결승이 12일 오 후 8시 시카고에서 막을 올 린다고 NHL 사무국은 10일 밝혔다. 전체 리그를 통틀어 정규 시즌 최다 승점을 챙긴 서부 콘퍼런스 우승팀 시카고(승 점 77)가 어드밴티지를 얻어 홈에서 1, 2차전을 먼저 열 고, 동부 콘퍼런스에서 올라 온 보스턴(승점 62)이 3, 4 차전을 홈에서 연다. 4차전까지 승부가 나지 않 으면 시카고와 보스턴이 차 례로 홈에서 5~7차전을 번 갈아 연다. 정규시즌을 4위로 마감한 보스턴은 1위 피츠버그 펭귄 스에 4연승을 거두고 2년 만 에 스탠리컵 결승 무대에 올

랐다. 시카고는 디펜딩 챔피언 로스앤젤레스 킹스와의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5차전 홈 경기에서 4-3으 로 승리, 2009-2010시즌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도전 한다. 2012-2013시즌이 NHL 파업 탓에 48경기로 축소됨 에 따라 정규시즌 중에는 한 번도 만나지 못한 양 팀은 이 번 결승에서 플레이오프 사 상 7번째로 맞붙는다. 시즌 성적을 볼 때 이번 맞 대결에서는 치열한 창과 방 패의 싸움이 벌어질 전망이 다. 보스턴은 스탠리컵 결승 에 오르기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16개 팀 가운데 가장 많은 골을 퍼부으며 집중력 을 키웠다. 2011년 스탠리컵 우승을 이끈 체코 출신의 데이비드 크레이치는 플레이오프 16 경기에서 9골에 어시스트

12개를 기록, 총 21포인트 로 플레이오프 최다 포인트 를 쌓았다. 팀 동료 네이선 호튼도 같 은 기간 7골에 10어시스트 로 17포인트를 더해 크레이 치의 뒤를 쫓았다. 골문에서는 정규리그 세 이브율 1위(0.943)를 달린 골리 투카 라스크(핀란드)가 시카고의 예봉에 맞설 것으 로 보인다. 반면, 시카고는 정규시즌 47경기를 뛰어 23골에 어시 스트 32개로 55포인트를 획 득, 이 부문 팀 내 최고이자 전체 5위를 달린 패트릭 케 인(미국)을 포함, 조너선 테 이스(캐나다), 마리안 호사( 슬로바키아), 패트릭 샤프( 캐나다)까지 네 명의 월드 클 래스 공격수를 갖췄다. 여기 에 정규시즌 서부 콘퍼런스 에서 페널티 킬링(페널티 상 황에서 실점을 막는 과정) 성 공률 87.2%를 기록, 철벽 수 비도 자랑거리다.

이번 행사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H 마트에서 구 매한 영수증 하단에 퀴즈의 정답을 작성하고 이메일 주소 및 연락처를 기재하여 매장에 배치된 응모함에 응모하면 된다. 스마트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매장에 서 구매 시 스마트 카드를 캐셔대 직원에게 제시해야만 영수 증 하단에 행사 응모 권한이 부여된다. 경품 추첨은 7월 1일 오후 6시 각 매장에서 발표하며, 1등에게는 H 마트 상품권 $120 (1명), 2등에게는 H마트 상품권 $60 (10명), 3등에 게는 H마트 상품권 $30 (10명) 이 제공되어 고객들에게 H 마트 상품권을 푸짐하게 증정할 예정이다. 단, 정확한 정답과 고객 정보를 기재한 스마트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한다. H 마트 관계자는 “스마트 카드 회원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하여 준비한 이벤트인 만큼, 퀴즈 문제는 스마트 카드 회원이라면 어느 누구나 맞출 수 있는 쉬운 문제이기 때 문에 꼭 응모하셔서 상품권을 받아가시길 바란다” 며 “이 번 행사를 계기로 스마트 카드 회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시 : 6월1일 부터 6월 30일 까지 대상 : H-Mart 스마트카드 고객 경품추첨 : 7월 1일 오후 6시 상품 : 1등 (1명) H-Mart 상품권 $120 2등 (10명) H마트 상품권 $60 3등 (10명) H마트 상품권 $30 증정

양정 중고등학교 동문회 6월15일(토) 오후 6시 30분 뉴잉글랜드 양정 중고등학 교 동문회가 오는 6월 15 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에 뉴튼에 소재한 삿뽀로 식당에서 개최하오니 동문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 립니다.

하버드 입학 퇴짜 반박, 70대 할머니 52년 만의 답장

일시: 2013년 6월 15일 토요일 오후 6시반

기혼녀란 이유로 불허한 교수에, 나는 아이 셋 낳고 글 쓰는 일도 성공

음식 칼럼니스트 필리스 리치 먼(74·사진)은 1961년 하버 드 디자인대학원 도시계획학 과에 입학 원서를 냈다가 거부 당했다. 기혼녀라는 이유에서 다. 당시 입학 심사를 맡은 윌 리엄 도벨레 교수는 리치먼에 게 보낸 편지에서 “똑똑한 학 생조차 결혼하면 학과 공부를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공부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낭비라고 생각한다”며 “어

떻게 공부와 남편·가정에 대 한 책임을 양립시킬 수 있을지 구체적 계획을 제출하라”고 말했다. 이 편지를 받고 리치 먼은 하버드 입학을 포기했다. 그는 52년 만에 워싱턴포스 트(WP) 7일자 칼럼을 통해 도 벨레 교수에게 답장을 썼다. 그 는 “당시 너무 겁을 먹어 교 수의 말에 반박할 수 없었다” 며 “1960년대 여성의 사회 진출은 제한이 많았다”고 회 상했다. 그리고 “(당신의) 편 지를 받기 전에는 결혼이 하버 드 입학이나 경력에 방해가 될 줄 몰랐기 때문에 굉장히 낙담 했다”며 “하지만 이제 두 번 의 결혼을 통해 세 명의 아이를 낳았고, 글 쓰는 일을 성공적으 로 하고 있으니 단도직입적으 로 당신의 우려에 대해 답하겠 다”고 썼다.

칼럼니스트의 길을 걷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썼다. “아이 를 기르면서 비교적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게 글 쓰는 일” 이었다는 것이다. 리치먼은 “나와 동시대를 살았던 많은 여성은 여러 장벽 에 맞서야 했다”며 “그럼에 도 가정과 학업의 균형을 어떻 게 맞출 수 있을지 결정하는 것 은 나의 몫이어야 했다”고 강 조했다. 이어 “이제는 당신도 열린 마음이 되었을 것이라 생 각한다”며 “문제는 당신이 아닌 시대의 편협했던 틀”이 라고 지적했다. 리치먼은 76년 부터 WP의 첫 여성 음식 칼럼 니스트로 활동하다 2000년 은 퇴했다. 은퇴 뒤 『워싱턴포스 트 다이닝 가이드』 등 음식 서 적을 출간하는 등 왕성하게 활 동하고 있다.

장소: 뉴튼 삿뽀로

보스톤 한미 예술협회 제1회 작품공모전 안내 응모마감 8월4일, 전시회는 10월5일부터 보스톤 한미 예술협회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 이사장: 이충시, 회장: 김병국)에서는 뉴잉글 랜드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미술가나 한국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작가들을 대상 으로 제 1회 협회전에 출품될 작품을 공모한다. 전시회는 2013년 10월 5일부터 19일 까지 매사추세츠주 렉싱턴 소 재 렉싱턴 아트 크래프트센터

에서 개최된다. 응모된 작품들은 보스톤 미 술 박물관 (MFA, Museum of Fine Arts, Boston)의 한 국실을 담당하는 큐레이터인 제인 포탈 아시아•오세아니 아 및 아프리카 미술부장의 심사를 거쳐 출품작이 선정된 다. 응모 마감은 8월 4일(일) 이며, 응모신청서와 작품사진 (이미지파일) 을 info@kcsBoston.org 로 보내면 된다.


주요뉴스 [미중 정상회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6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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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핵화” 韓·美·中 삼각공조로 北 압박 ‘北 유일한 동맹’ 中도 美와 공감대 형성, 남북 장관급 회담에 영향 미칠지 주목 문제에서 고립무원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이 대북 정책에 대해 미국 측과 더욱 가까워지는 태도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한·미·중의 합동 비핵화 요구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올해 초 끊임없이 전쟁도발 위협을 거듭해온 북한이 미·중 정상 회담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대화를 제 의한 것도 이 같은 기류를 사전에 감지 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오는 12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남북 장관급 회 담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미 국무부 당국자는 “두 정상의 과제 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중단시키고 제거함으로써 위협 수위를 낮출 수 있 는 구체적인 방안을 찾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 산책하는 두 정상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란초미라 지의 휴양지 서니랜즈 내 아넨버그 별장 정원에서 산책하며 취재진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서니랜즈AP연합뉴스

미·중 정상이 첫 만남에서 “북한 의 핵무기 개발을 용인하지 않겠다” 고 한목소리를 냈다. 최근까지 줄곧 북한의 편을 들어주던 중국이 ‘6자 회담을 위해선 북한 비핵화가 선제돼 야 한다’고 주장해온 미국의 옆으로 다가섰다. 이로써 한국과 미국, 중국 의 대북정책 삼각공조 체제는 더욱 공 고해졌다. 반면 북·중 동맹에 기대온 북한은 거의 유일한 혈맹을 잃음과 동 시에 비핵화에 대한 강한 압박에 직 면하게 됐다. 한반도 정세의 대변혁이 예고되는 분위기다. ○단호한 미·중 “북핵 절대 안 돼” 톰 도닐런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8일( 현지시간) 정상회담 직후 브리핑에서

“두 정상이 북한 문제와 관련해 상당 한 수준의 공감대를 이뤘다”고 말했 다. 도닐런 보좌관은 북핵 6자회담을 재개하거나 미국이 북한과의 대화 또 는 협상을 진행하려면 북한의 진정성 있는 비핵화 조치 등이 선행돼야 한다 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그동안 중 국이 북한의 핵개발에 대한 이견을 표 시하기 위해 취한 여러 조치를 언급하 며 공감을 나타냈다. 실제 중국은 지난 3월 북한의 베이징 과 단둥, 훈춘 등지에 사무실을 둔 단 천상업은행과 조선광선은행 등 모든 북한 은행의 불법 영업을 금지시켰다. 또 중국 4대 국영 시중은행 중 하나인 중국은행도 지난달 7일 북한 조선무 역은행과의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발

표했다.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도 이 날 별도 브리핑에서 “중국은 북한 비 핵화를 위해 북한을 대화에 복귀시 키는 데 미국과 같은 목표를 갖고 있 다”고 강조했다. 양 위원의 이 같은 발언을 두고 국제정세 전문가들도 촉 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북한 비핵화를 위해 선(先) 6자회담을 고집하던 기 존의 입장을 바꿔, 비핵화를 전제로 삼고 있는 미국의 뜻에 동조하는 모 습을 보이면서 북한을 우회적으로 압 박하는 제스처를 취한 것으로 이해되 기 때문이다.

○화기애애한 G2…일본 긴장 일본도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 민감 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아베 신조 총리 취임 이후 미국과 외 교적 우호 관계 강화를 노려온 일본은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 겉으로는 환 영하면서도 내심 당혹스러워하는 속내 가 읽힌다. 아사히신문은 9일 “중국 에 비해 일본의 존재감이 희미해지고 있다”며 “일본 경제가 부활하는 것 이 외교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보 도했다.

아베 총리도 9일 NHK 간판 토론 프로 그램 ‘일요토론’에 출연해 “(미· 중 정상회담이) 세계 평화와 안정에 좋 은 일이며 마치 미국과 구소련의 데탕 트(긴장 완화) 시기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본과 미국은 동맹 ○사면초가에 빠진 북한 관계라는 점이 미·중 관계와 결정적 북한은 이번 미·중 정상회담으로 핵 으로 다르다”며 차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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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Wednesday, June 12,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 한국사랑회 “6월 보훈의 달 행사 안내”

한인 2세 데이비드 이, 프린스턴대 교수 수석부총장 됐다

6월22일 12시, 가야식당에서

1746년 개교 이래 첫 아시안 신임 총장이 후임으로 낙점

마흔을 갓 넘긴 한인 경제학 자가 하버드대와 미국 대학 랭 킹 1, 2위를 다투는 프린스턴 대 수석부총장에 임명됐다. 아 시안이 이 대학 수석부총장을 맡는 것은 267년 학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다트머스대 총장을 지낸 이후 아이비리그 에서 한인으로는 최고위직에

오르게 된다. 프린스턴대 차기 총장인 크리스토퍼 아이스그루버는 데이비드 이(한국이름 이상 윤·41·사진) 경제·사회사 업학과 교수를 자신이 맡았던 수석부총장에 임명했다고 최 근 발표했다. 이 교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프린스턴대의 교 육과 재정 등 전반적인 업무를 책임지게 된다. 아이스그루버는 “내가 수 석부총장을 해 오면서 여러 차 례 이 교수와 일할 기회가 있 었는데, 언제나 뛰어난 판단력 과 행정력을 보여줬고 동료와 의 협력을 원활히 하는 것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그는 훌륭한 수석부총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린스턴대는 최고 책임자 인 총장 바로 아래 직책으로 교육과 재정을 총괄하는 수석 부총장이 각각 있는데, 이 교 수는 두 직책을 겸하게 된다.

이 교수는 “처음에는 망설 였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 외에 내가 프린스턴에 헌신할 수 있는 또 다른 역할이라고 생각해 수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태 어난 한인 2세로, 고교 때까 지 캐나다에서 지냈다. 이후 하버드 경제학과 학부를 최 우등(Summa Cum Laude) 으로 졸업했으며, 프린스턴에 서 같은 전공으로 석·박사 학 위를 받았다. 하버드와 UC버 클리·컬럼비아 교수를 거쳐 2007년부터 프린스턴 경제학 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 노동경제학 연구와 교육을 위 한 이 학교의 산업경제연구소 (IRS) 디렉터이기도 하다. 아내 크리스티나 이(한국이 름 이효정·40)씨 역시 프린 스턴 박사 출신으로, 이 대학 스페인·포르투갈어 및 문화 학과 연구교수다.

보스톤 한국 사랑회(구 안보협의회)는 6월 보훈의 달 을 맞이하여 참혹 하였던 동족 상잔의 6.25 전쟁에서 대한민국 의 운명이 풍전 등화의 처지에 있을 때 에 목숨을 바쳐가며 나 라를 지켰던 순국 선열들을 생각 하며 우리 뉴잉글런드 지역 에 생존하여 계시는 6.25 참전 역전에 용사들을 모시고 노고 를 치하 드리며 통일 조국의 앞날을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 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하여 북한의 세습 과 6.25전쟁에 대한 포럼을 갖도록 다음과 같이 계획하고 알 려 드리니 함께 할 수 있는 마음이 있으신 분 들의 참여를 바 랍니다. [행사 안내] 1. 일시; 2013년 6월 22일 (토요일) 12;00~ 2;00Pm 2. 장소; 가야식당 전화.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MA. 3. 참석; - 6.25 참전 유공자. - 보스톤 지역 안보 단체 임원. -보스톤 한국 사랑회 위원. -지역 단체장. -조국의 안보를 걱정하는 지역 인사. - 한국을 사랑하는 젊은사람. 4. 포럼주제; 6.25 전쟁의 발 발 원인과 그 의 결과 와 김일성 세습의 종말을 위한 대한민국의 안보 정책의 방향. 5. 연사; 한국 해군 장교(예) 6. 주최; 보스톤 한국 사랑회. 보스톤 재향군인회 7. 연락처; 보스톤 한국 사랑회 회장 이강원 (339-227-2470)

구형 아이폰 보상 애플, 최고 200달러 아이폰5의 판매촉진을 위해 자사의 구형 스마트 폰을 현금으로 보상

애플이 아이폰5의 판매촉진을 위해 자사의 구형 스마트 폰을 현금으로 보상하는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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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한다. 애플은 사상 최초로 이달 중 아이폰 현금교 환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기존제품을 수거해 리퍼블리시드 (refurbished) 절차를 거친 후 개발도상국에 판매해 기존 아이폰 시리즈 사 용자들을 아이폰5 고객으로 유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애플은 이달 중 휴대폰 유통업체 인 브라이트 스타, AT&T 및 T모빌 등과 같은 통신사들과 공동으로 아이폰 시리즈의 보상판 매를 시작할 예정인데, 기존 아이폰을 매각하 는 고객들에게 기기상태에 따라 최대 200달러 를 현금으로 보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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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6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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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계의 미 명문대 인맥 전쟁 국내 10대 그룹 상장계열사 사장, 부사장, 시가총액 300위 기업 대표이사들 분석 펜실베니아대(6명), 하버드, MIT, 스탠퍼드, 오하이오주립대, 조지워싱턴대 등은 5명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 박찬 구 웅진케미칼 사장은 와튼스쿨에서 MBA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 MIT(메사추세츠공과 대), 스탠퍼드대, 오하이오주립대, 조 지워싱턴대 등은 5명의 한국 경영자 를 현재 갖고 있다. 윤석민 SBS미디 어홀딩스 부회장과 정현호 삼성전자 부사장은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 강 문석 LG유플러스 부사장, 김용수 바 이로메드 대표는 행정대학원(케네디 스쿨) 출신이며, 김상헌 NHN 대표는 법학대학원(로스쿨)을 나왔다.

국내 10대 그룹 상장계열사 사장, 부사장, 시가총액 300위 기업 대표이 사들을 분석한 결과, 미국 동부 명문 펜실베니아대(이하 유펜)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6명의 경영자를 각각 배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펜의 경우,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이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방산 기업 S&T모티브의 김택권 대표이사 는 와튼스쿨 경영학 박사 출신 CEO( 최고경영자)다. 김기범 KDB대우증권 사장,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동부의 명문인 MIT의 경우 임우 재 삼성전기 부사장, 손대일 삼성전 자 부사장, 석태수 한진 부사장, 권용 원 키움증권 사장이 경영대학원인 슬 론스쿨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쳤 다. 오세용 SK하이닉스 제조부문 사 장은 MIT공대에서 금속공학 박사학 위를 받았다. 스탠퍼드대는 김신 삼성물산 상사

미국서 집 없이 고학의 3년… 한인 학생 하버드 합격 “두려웠지만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면 무서울 게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했다”

3년 전 미국으로 건너와 집 도 없이 친구 집에 얹혀 살아 온 한 한국 학생이 하버드대 에 전액장학생으로 입학한다. 미국 NBC방송 등 현지 언 론들은 지난 6일 뉴욕 롱아일 랜드의 윌트위트먼 고등학교 에 재학중인 찬 강(20)군(사 진)의 사연을 소개했다. NBC에 따르면 강군이 미

국에 온 것은 17세였다. 당시 남편과 이혼하고 한국에서 강 군을 키우던 어머니가 아들을 미국에 있는 아버지에게 혼자 보냈던 것. 그러나 미국에 도 착한 강 군은 아버지마저 떠 나 버리자 혈혈단신이 됐다. 강 군은 NBC와의 인터뷰에 서 “부모가 이혼 한 뒤 홀로 남겨진 것이 그리 놀랍지 않 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친척 집에서 지내게 됐지만 이마저도 어려워지자, 여기저 기 거처를 옮기면서 혼자 힘 으로 공부했다. 영어도 제대 로 할 줄 몰랐던 그에게 지난 3년은 악몽과도 같은 시기였 다. 그는 “두려웠지만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면 무서울 게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 했다”고 했다. 그의 노력에 주민들과 학교 측이 팔을 걷어붙였다. 공부

할 수 있도록 안경을 사주고, 유일한 등·하교 수단이었던 자전거도 고쳐주는 등 강 군 을 위해 애썼다. 또 강 군 친구 의 한 부모는 거처할 곳이 없 던 그를 기꺼이 받아들여 현 재 함께 생활하고 있다. 강 군은 학업성적과 리더십 을 인정받아 학교에서 ‘내셔 널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으 로 선정됐고, 음악에도 재능 이 있어 교내 밴드활동도 하 고 있다. 강 군은 하버드대를 포함해 몇몇 아이비리그 대학에 지원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NBC 는 “강 군과 주변의 노력이 그를 하버드대 전액 장학생이 라는 결실을 맺게 했다”며 “그는 대학에서 음악과 수 학을 전공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부문 사장과 전상일 NH농협증권 사 장,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이 비 즈니스스쿨 출신이다. 기술 전문경영 인인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이희국 LG기술협의회 의장(사장)은 스탠퍼 드 공대에서 각각 전기공학과 전자공 학 부문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중부 주립대인 오하이오주립 대도 만만찮다. 김동섭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이 대학에서 산업공학 박사, 정 일재 LG생명과학 사장은 경영학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이성철 현대차 부 사장과 이문용 원익IPS 대표는 기계 공학,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 아제약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이동훈 부사장은 오하이오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허창수 GS그룹 막내동생인 허태 수 GS홈쇼핑 사장과 고 정주영 현대 그룹 회장의 손자 정일선 현대비앤지 스틸 사장은 조지워싱턴대 MBA 소지 자들이다.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 한성 권 부사장 등도 같은 대학 동문이다.

한국서 어학연수생 몰려온다 초.중.고 여름방학 맞아...고학년 명문대 탐방 인기 여름 방학을 맞아 ‘단기 어 학연수 및 문화체험’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려는 한국 학생 과 학부모들의 문의가 늘고 있 다. 한인 학원과 여행사들에 따 르면 한국 학부모들은 초·중 등학교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7월을 앞두고 단기집중 어학연 수 과정이나 서머캠프 등에 대 한 정보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 다고 한다. 학원 등록비만 1,000달러 를 훌쩍 넘고 개인 지도를 받 을 경우 3,000달러 이상이 들 기도 하지만 한국 학부모들은 방학 동안 미국 방문에 드는 비 용이 한국 교육비보다 저렴하 다는 입장이다. 대학 진학을 앞둔 한국의 고 학년 학생들은 미동부 아이비 리그 대학 탐방에 큰 관심을 보 이고 있다. 한인 여행사들도 이에 맞춰 여름방학 특수를 위해 전문가 이드를 고용해 7박8일 코스의

명문 대학탐방 상품을 판매 중 이다. 한 여행사 대표는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약 5,000 명의 고교생들이 단체로 아이 비리그 탐방 관광을 오고 있 다”면서 “한국의 학생들에 게 아이비리그 대학이 워낙 인 기가 있어 여름 방학 기간에는 대학탐방 관광 프로그램을 풀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3~4개월간 장기 어학연수를 오는 한국 학생이 많아지면서 홈스테이 가정 프 로그램도 활성화되고 있다. 홈 스테이 가정 프로그램은 전문 학원들과 연계해 여름방학 서 머스쿨과 각종 캠프도 소개하 고 있다. 한 학원의 관계자는 “일부 한국 부모들은 방학기간을 자 녀 현지 적응기간으로 삼은 뒤 조기 유학까지 고려한다”며 “홈스테이 가정들 경우 이같 은 점을 감안, 방학기간 학생 유치를 위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인회보는 지역사회 한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한인회보와의 인터뷰를 희망하시거나 한인회보가 인터뷰를 해 주었으면 하는 분이 계시면 뉴잉글랜드 한인회 <haninhoebo@gmail.com> 혹은 한문수 수석 부회장 <moon.econ@gmail.com> 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사연은 우리 한인사회의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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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2, 2013

미국사회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2016년 세계피겨선수권 대회 영웅인가 반역자인가 ! 스노든 논쟁 불붙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다. 보스턴에서는 처음 열리는 세계피겨선수권대회 2016년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2013년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김연아 선수

보스턴이 2016 세계피겨선수 권대회를 유치한다. 국제빙상

경기연맹(ISU)는 10일 2016 년 세계피겨선수권 개최지로

보스턴을 최종 확정했다고 발 표했다. 보스턴이 피겨선수권을 개 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미국에서 12차례 피 겨선수권이 열렸지만 보스턴 은 한 차례도 없었다. 미국은 2009년 LA 대회 이후 7년 만 에 피겨선수권 개최권을 가져 갔다. 2014년과 2015년에는 각각 일본 사이타마와 중국 상 하이에서 대회가 치러진다. ISU는 2016년 대회가 3월 29일부터 4월4일까지 열릴 것 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상원, 5년간 대북 식량지원 금지 법안 통과 농업법 개정안에 포함…하원 통과하면 2018년까지 적용 미국 상원이 10일 북한에 대 한 식량(영양) 지원을 법으로 금지하는 조항이 포함된 농업 법(Farm Bill)을 통과시켰다. 하원에서도 같은 내용을 담 은 법이 처리돼 버락 오바마 대 통령이 서명하면 오는 2018년 까지 5년 한시법인 이 법이 다 시 개정될 때까지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 금지가 법제화한다. 상원은 이날 오후 늦게 데 비 스태브노우(민주·미시 간) 상원 농업위원장이 발의 한 이른바 ‘2013회계연도 농업 개혁, 식량 및 일자리 법 안’(S.954)을 전체회의에 부 쳐 찬성 66표, 반대 27표의 압 도적인 표차로 가결 처리했다. 7명은 투표에 불참했다. 이 법안 제3015조(북한에 대한 원조 금지)는 국외 원조

를 위해 조성된 기금을 북한에 식량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다만 식량 원조가 미국의 국 익에 들어맞는다고 판단하면 대통령이 타당한 사유를 상· 하원 관련 상임위원회에 보고 하고 나서 법 적용의 예외(웨 이버)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마디로 미국국제개발처 (USAID)가 ‘평화유지를 위 한 식량지원법’에 따라 조성 된 기금을 대규모 대외 식량 원 조에 활용하고 있는데, 이 돈을 북한에는 쓰지 말라는 의미다. 미국 농업법은 5년 한시법 이라서 개정안이 미국 의회를 통과해 발효하면 2018년까지 사실상 미국의 대북 지원이 끊 긴다.

애초 이 법은 5년 기한이 경 과해 지난해 9월 만료해 상원 외교위원장이던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이 조항이 포함된 농업법 개정안을 발의해 상원 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하원이 개정안을 처 리하지 못해 ‘재정 절벽(fiscal cliff)’ 협상 과정에서 종 전 농업법의 시효를 9개월 연 기하기로 합의하면서 대북한 식량 지원 금지 조항도 자동 무 산됐었다. 따라서 미국 하원은 7월 1일 이전에 새 개정안을 합의해 통 과시켜야 한다. 하원도 북한에 더 강경한 입 장을 보이는 공화당이 장악하 고 있어 이 조항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전 직원인 에드워드 스노든이 미 정보기관의 감시 프로그램을 폭로한 것을 두고 미국 내에서 사생활 보호와 민주주의를 위 한 영웅적 행동이라는 지지 여 론과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 는 배신 행위라는 반대 여론이 맞서고 있다. 일부 중진 의원들 은 스노든의 본국 송환을 주장 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의 다이 앤 파인스타인 상원 정보위원 장은 “그가 저지른 일은 ‘반 역죄’에 해당하기 때문에 내 부고발자로 평가받아서는 안 된다”며 즉각 소환을 요구했 다.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의 원은 “중동과 북부 아프리카 가 혼란한 가운데 테러리즘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의 감시 프로그램은 적절하다” 고 주장했다. 반면 민주당의 마크 유달 상 원의원은 “시민들에 대한 감 시 프로그램이 테러 음모를 저 지하는 데 효과적이었는지 확 실치 않다”며, 정부의 감시 행 위를 초래한 ‘애국법’에 대 한 토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 다. 랜드 폴 공화당 상원의원 은 감시 프로그램은 헌법에 위 배된다며 전화·인터넷 고객 1000만명의 서명을 받아 정 부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 혔다. 백악관의 인터넷 청원 사이 트인 ‘위 더 피플’에는 9일 “에드워드 스노든을 사면하 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돼 지금까지 4만여명이나 서명했 다. 한 시민은 청원문에서 “스 노든은 국가적 영웅이며, 그가 국가안보국(NSA)의 감시 프 로그램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 저지른 범죄에 대한 사면이 즉 각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 다. 한편 <워싱턴 포스트>와 퓨리서치센터가 6~9일 미국 인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를 보면, 국가안보국의 테러 조사용 전화기록 추적에 대해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의견 이 56%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견해(41%)보다 우세했다. 그 러나 테러 예방 목적의 이메일 감시에 대해서는 반대(52%) 가 찬성(45%)을 앞섰다. 민 주당 지지 응답자들은 테러 조 사가 사생활 보호보다 중요하 다는 쪽이 69%를 기록하면서 공화당 지지자(62%), 무당파 (59%)보다 많았다. 국가안보 국의 개인정보 수집이 문제될 것 없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견 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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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칼럼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6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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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풀어보는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제11회] 부동산 투자 관련 Q&A Q33: 국내의 상가, 오피스텔 등을 개인 또는 법 인명의로 취득하여 부동산 임대업을 하고자 하는 경 우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A: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한국에서 부동산임 대업을 하는데 있어서 특별한 제한은 없다. 국내에 서 부동산임대업을 하기 위해서는 임대업자 본인이 나 위임장을 가진 제3자가 부동산의 소재지의 소재 지를 관할하는 세무서에 사업개시일 20일 이내에 사업자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부동산임대업 사업자등록을 위한 서류는 다음과 같 다. (1) 공통서류: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외국인등록 증 또는 여권 등), 임대부동산의 등기부등본 (2) 개인의 경우: 사업자등록신청서, 납세관리인 설 정신고서(사업자가 국내에 6개월 이상 체류하지 않 는 경우 변호사 또는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을 납세 관리인으로 선정하여야 함) (3) 영리법인(본점)의 경우 : 법인설립신고 및 사 업자등록신청서, 법인등기부 등본, 주주 또는 출자 자명세서 (4) 외국법인 국내사업장의 경우 : 법인설립신고 및 사업자등록신청서, 본점의 등기에 관한 서류, 정관 사본, 지점등기부등본(국내에서 수행하는 사업 활 동의 성격상 한시성이 있는 경우로서 상법상 등기 할 의무가 없는 경우는 제외) 또는 국내사업장의 사 업영위 내용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 외국기업 국내 지사 설치신고서 사본, 국내사업장을 가지게 된 날 의 재무상태표

Q34: 본읜의 자금으로 부동산을 사서 다른사람 의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를 할 수 있는가? 문제점 은 무엇인가?

A: 부동산에 관한 물건을 취득한 자가 친인척 등 다른 사람과 명의신탁약정을 체결하여 그 친인척

명의로 등기를 하게 되면 “부동산 실권자명의 등 기에 관한 법률” 제4조에 의하여 그 등기는 무효 가 된다. 더불어 다른사람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 명의신탁)를 한 사실이 확인되면 다음과 같은 괴징 금, 강제이행금 및 벌칙이 부과된다. 다만, 배우자 명의로 부동산을 등기한경우에 조세포탈, 강제집행 의 면탈 및 법령상 제한의 화피를 목적으로 하지 않 는 경우에는 과장금등을 면제한다. (1) 과징금 : 과징금 부과당시 부동산 평가액 X (1 과 2의 부과율 합계치) 1. 부동산 평가액 기준에 의한 부과율 5억원 이하 : 5% 5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 10% 30억원 초과 : 15% 2. 의무기간 경과기준에 의한 부과율 1년 이하 : 5% 1년 초과 2년 이하 : 10% 2년 초과 : 15% (2) 강제이행금 : 과징금 부과 후 일정기간 경과 시 까지 실소유자 명의로 환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강 제이행금 부과 - 1년 경과시까지 실소유자로 환원하지 않은 경우 : 부동산가액 10% -2년 경과시 까지 실소유자로 환원하지 않은 경우 : 부동산가액20% (3) 벌칙: 명의신탁자 및 수탁자에게 징역 또는 벌금부과 -명의신탁자: 5년이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 벌금 -명의 수탁자: 3년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한편, 친인척등은 자기명의로 등기되어 있는 부동 산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고, 부동산의 실소유자가 재판하여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는 등

여러가지 위험부담이 있으므로 특히 외국에 거주하 는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는 다른사람 명의로 부동 산 등기를 하지 않는것이 바람직하다.

Q35: 본인 앞으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를 할 때 국내에 납부하는 세금은?

A: 매매, 상속, 증여 등을 원인으로 부동산 소유권 을 취득하는 때에는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 장,군수, 구청장에게 취득세, 농어촌특별세, 지방교 육세를 납부하여야 한다. 상속 또는 증여를 받을 경 우에는 피상속인(사망자) 또는 수증자(증여를 받는 자)의 주소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상속세 또는 증여 세를 납부하여야 한다. 취득세의 과세표준은 취득당시의 가액(취득자가 신 고한 가액. 다만,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한 가액이 지 방세 시가표준액에 미달하는 때에는 시가표준액) 으로 한다. 토지, 건물 등일반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율은 다음과 같다. (1) 취득세율: 표준세율 (적용시기: 2011. 1.1 이 후 납세의무 성립분부터 적용) 다만, 별장, 골프장, 고급주택은 {표준세율 + (중과기준세율인 2% X 4)}, 과밀억제권역내의 취득에 대하여는 {표준세 율 + (중과기준세율인 2% X 2)}. 적용시기 : 2011. 1.11.이후 취득분부터 적용) (2) 취득유형별 취득세 표준세율 - 매매를 원인으로 취득하는 경우: 농지 3.0%, 기타부동산 4.0% - 증여를 원인으로 취득하는 경우: 3.5% - 상속을 원인으로 취득하는 경우: 농지 2.3%, 기타 부동산 2.8% - 소유권 보존등기를 하는 경우: 4.0% - 공유물, 합유물 및 총유물의 분할: 분할으로 인하여 받은 부동산가액의 2.3%

New Pathway Academy와 함께 하는 2013년 여름특강!!! 여름 특강 기간 : 2013년 7월 24일 ~ 2013년 8월 28일 SAT 2400점 만점자 5명, 2300점 이상 200명, 2200점 이상 500명 배출!! 프로그램 SAT I 실전반 A SAT I 실전반 B SAT II Math 2C 집중 완성반 ACT 실전반 A ACT 실전반 B AMC 문제풀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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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8일 ~ 8월25일(일요일, 총5회)

1:00PM~4:00PM

7월24일 ~ 8월28일 (월,수,금 수업, 총16회)

9:00AM~3:00PM

3:00PM~9: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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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 Pham •Wellesley College 학사 •London School 학사 •Harvard 교육 대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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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2, 2013

대한민국알리미 특집

New England Korean News

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 알리미 발표회

알리미를 격려하는 한선우 한인회장

알리미들의 활동을 치하하는 박강호 총영사

알리미 발표회 축사를 하는 어니스트웨비 뉴튼 도서관장

시집 번역의 활동을 발표하는 김유진 학생(회장)

알리미들에게 선물을 받고 활짝 웃는 박혜성 지도교사

애국가를 연주하는 알리미들

한국동요를 열심히 연주하는 알리미들

과수원길을 기타연주하는 알리미(케빈 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는 알리미들

활동 인증서를 수여하는 박강호 총영사

알리미 활동 수료증을 수여하는 한선우 한인회장

알리미들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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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광고

2013년 6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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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Wednesday, June 12,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회보 독자 Essay

배나무 가지에 새들이 둥지를 트다 농삿꾼 이상우가 생명을 주신 창조주께 감사드리면서 무원 교육공무원 그 흔해빠진 무슨의회니 하는 그 런 잡다한 자치단체들이 전혀 필요없어서 돈이 들 일도 별로 없을테고. 복잡한 아파트에서 비싼 전 세를 내지 않고도 나뭇잎의 벌레를 잡아주고 채소 밭을 쏘다니며 구더기와 지렁이만 잡아주면 농삿 꾼의 집 둘레 어디서든 맘대로 공짜로 살수 있는 삶이니까 부럽지 않겠다.

오늘은 일요일이다. 여느 아침처럼 난 5시에 변 함없이 일어났다. 우리집 강아지 ‘모찌’와 ‘코코’는 잠에 골 아떨어져 코를 골면서 늦잠에 깊이 빠져있다. 이 극성맞은 재롱둥이들을 따돌리고 나는 뒤뜰의 페 티오 창문을 살며시 밀고 바깥으로 빠져 나왔다. 습관처럼 손수 끓여서 마시는 블랙커피는 항상 잊 지 않고 웬손에 들고 나왔다. 뒤뜰의 수목과 정원 의 화초 텃밭의 채소들에게 아침 문안 인사를 드 린다. 밤새 안녕들 하십니까 하면서..

며칠째 따가운 햇살을 받아 집 주변에는 여름 꽃들이 만발하기 시작했다. 아직도 몇해째 이름조 차 알아 내지못한 흰꽃(백의민족의 꽃=백민화) 을 나는 지금부터 편의상 ‘백민화’로 부른다. 그리고 누구나 잘 아는 장미꽃 앞에서 또 찰칵 찰 칵 한장씩 사진을 찍어댄다. 오늘 아침은 기쁜 ‘ 찰칵찰칵’ 하는 날이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일용할 양식을 주신 창조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 다. 오늘 하루도 평화가 온 세상에 가득하길 기원 하며 농삿꾼은 주님의 기도를 올린다.

마당의 이슬맺힌 잔디들이 머리를 깍아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는 듯 느껴진다. 뒷뜰 언덕에는 더 덕나물의 덩쿨이 서로 손에 손을 잡고 아침의 찬 가를 부르며 춤추고 있는 듯보인다. 나의 첫번째 발길은 경사진 언덕 위의 작은 한 국 배나무에 멈췄다. 며칠 전 과일 솎아내기를 한 작은가지의 가장자리에 놀랍고 반가운 장면이 목 격되었다. 어제 아침에는 볼수 없었던 새의 보금 자리가 들어서 있지않는가. 우리집에는 또 새로운 한가족이 불어난 셈이다. 정말 기쁘고 자축할 일 이다. 기록을 남기기 위해 호주머니에서 스마트폰 을 꺼내서 한장의 사진을 찰칵 찍는다. 다시 한그루 한그루의 나무에 달린 과일 열매들 을 차례로 점검하면서 나뭇잎에 매달린 달팽이를 슬쩍 떼어낸다. 달팽이의 껍질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나뭇잎과 닮은 녹색을 띈다. 여섯그루 건너 일곱번째 복숭아 나무에도 새로운 새둥지가 발견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일용할 양식을 주신 창조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하루도 평화가 온 세상에 가득하길

되었다. 나는 또 한장의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생각에 잠긴다. 왜 새들은 나뭇가지에 아 파트를 지어서 분양하지 않고 띄엄띄엄 간격을 두 면서 독립된 둥지를 틀까? 아마도 새들의 세계에 는 도둑과 범죄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어서 그렇 겠지 생각해 본다. 또 인간의 세상처럼 세금을 거 두지 않으니 새들 사회의 자체 소방관이나 경찰공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 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 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 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6-1-2013 일요일 아침 농삿꾼 이상우가 생명을 주신 창조주께 감사드리면서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2013~14학년도 가을학기 등록부 www.ksneusa.org ◈ 가을학기 : 2013년 9월 14일~2014년 1월 25일 (종강식 & 졸업식) *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8월 31(토) & 9월 7일(토) 오전 9시 30분

등 록 부 (Registration Form) (2013 봄학기 재학생은 주소가 변경된 경우가 아니면 *표시된 부분만 기재)

◈ 등록과정: 기초1~고급과정, 이중언어과정, 성인반 및 성인 생활영어교실 ◈ 등록연령 : 기초1 & 이중언어-1 과정은 3세부터 (선착순 등록) ◈ 장소: Oak Hill Middle School,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 한글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등록기간: 재학생 7월 31일까지 ♣ 신입생 8월 15일까지

* 영문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오전 & 오후 수업시간 및 과목 : (오후반은 선택) (1) 오전반: 9:30am–12:40pm 한국어, 한국역사 & 문화, 음악교육(1-3) 연극, 작문교육(1-3), 붓글씨, 한국무용, 탈춤, 민요, 사물놀이, 단소반 (2) 오후반: 12:40-1:40pm 미술(1-2), 한국무용, 발레, 태권도, 펜싱, 서예반

생년월일(년월일): __________________ 성별 : 남(Male) _____ 여 (Female) _______ * 출생지(Birth Place): ________________ * 학년(2013년 봄학기 반 이름): ________반 부모/보호자 성명: 한글________________ 영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유아반: 봄학기에 시범교실로 열었던 유아반을 새학기부터 시작합니다. 연령/등록: 선착순, 1-2세 재학생 형제자매 & 다음 학년 신입생에 한 함 활동시간/내용: 1~2시간 예정, 읽기∙듣기∙동요 및 만들기 (부모 함께)

* 집주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수 업 료 : (1) 오전반 : $320/1, $570/2, $710/3인 (2) 오후반 : $120/Class (3) 유아반: 무료이나 선착순* ♣ 마감일 이후 등록시: Late Fee after due date/$20 ♣

* 집전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Cell:___________________________

* Emai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미국입국 ___________년

* 직장: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전화: __________________________

◈ 2인 이상 자녀의 등록 시에는 등록금을 3회까지 분납하실 수 있습니다. - (1 회 -7월 31일, 2회- 8월 31일, 3회-9월 14일)

◀ 신입생만 기록(New Students Only): 한글실력(Korean Level): 가능한 자세히 ▶

♣ 교사 모집 : 아이들을 사랑하고 자격을 갖춘 유능한 교사를 모집하오니 2세들을 위한 보람있는 뿌리교육에 동참하실 분은 남일 교장 또는 교사회를 통해 언제나 연락바랍니다. (아래 연락처 참조)

★ ★ ★ ★

★ 자세한 정보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십시오.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Homepage : www.ksneusa.org ♣ ▶ 등록금은 ‘Korean School of New England’ 로 써 주십시오. ▶ 등록금 보내실 곳: Korean School of New England Il Nam, Principal

말하기 (Speak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듣기 (Listen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읽기 (Reading)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쓰기 (Writing)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 $320/1, 570/2, $710/3명 오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_(1st Choice:____________반) (2nd Choice:____________반) 기부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Tax Deductible) 총 액: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8월 15일 이후 Late Fee $20)

4 Bryant Ave. Shrewsbury, MA 01545

남일 교장: (508) 523-5389(C), (508) 842-1551(H) Email address: ksneusa@verizon.net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연방 및 주정부에 비영리단체(Non-profit Org)로 등록되어 있어 후원하신 기부금의 세금 공제 혜택(tax deduction Benefit)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학부모 여러분께 기부금(Donation)을 부탁드립니다.


역사 칼럼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뉴햄프셔 그린랜드 교회 30년 이야기

2013년 6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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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주와 한인회 그리고 그린랜드 교회 (6) 뉴햄프셔한인회 박선우 회장의 뉴햄프셔 역사 이야기

한편, 가히 염려스 러운 것은 역사와 현 실을 직시하지 못하 고 미국의 국력을 얕 보는 철부지같은 언 행을 하는 일부 무리 들이다. 가령 어떤 스 포츠 종목에서 한번 이겼다고 한국이 미 국과 대등하다고 착 각하는 이들과, 5천년 동안 굶다가 최근에 밥술 좀 먹는다고 근거도 없는 광우병타령을 하는 후진적 정치세력들과, 동서냉전의 찌꺼기인 - 1991년에 구소련의 해체와 함께 사라진 - ‘죽은 이념’ 속 에서 허우적거리는 무리들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다행히 우리 동포사회에는 그런 흔적이 적다. 우리 가 이민자로서 ‘꿈’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매사 에 정직하게 정의로운 사회건설에 성실하게 동참 하는 동시에 한민족의 우수성을 발휘해야한다. 우 리선조들은 가난하게 살았지만 깨끗한 지조를 바 탕으로 청빈하게 그리고 자랑스러운 문화를 창달 하면서 살아왔다. 최근에 경제적인 발전과 함께 소 위 ‘한류’의 전파가 세계를 타고있다. 하지만 연 예와 오락은 ‘참 한류’가 될수 없다. 우리민족에 게는 장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와 예술 그리고 한 민족만의 얼이 담긴 전통이 있다. 이것들이 한국이 자랑하는 최첨단 IT기술의 전산망을 통하여 세계 인의 귀와 입만이 아닌 가슴속으로 파고들 때 우 리 대한민국은 명실공히 현대사에서 세계를 견인 하는 최강국이 될수 있을 것이며, 뉴 햄프셔 한인 회는 그 목표달성의 ‘버팀목’이 되어 지속적으 로 동참할 것이다. 미국은 2차세계대전의 동맹국이 6.25를 통하 여 주적임이 다시한번 확인된 구소련에 대처하기 위하여 동북부지역에 핵전술 전투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장소를 물색하게 되고, 1951년 당시 ‘포 츠머쓰 공항’으로 사용되고 있던 현재의 ‘피즈 무역공항’을 낙점하였다. 이 공항은 1930년대에 건설된 포츠머쓰지역 민간공항이었다. 그리고 2차 세계대전중에는 포츠머쓰에 주둔하고 있던 해군 은 물론 미해군의 전투기 기지로 사용되었다. 이 포츠머쓰 해군기지는 초기 유럽인들이 이용한 항 구로 시작하여 독립전쟁전부터 군함을 비롯한 조 선업을 하였다. 그 후 신생국의 독립전쟁부터 미 국이 치른 모든 전쟁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였다. 현재는 전투병력은 거의 없으며, 핵잠수함을 비롯 하여 각종잠수함을 보수한다. 이 기지에서 포츠머 쓰 조약의 협상이 한달간 진행되었으며 그 조인식 을 한 ‘86번 건물’은 붉은 외장벽돌이 퇴색되어 가면서 스산하고도 을씨년스럽게 현존하고 있다. 2차세계대전때 포츠머쓰공항을 군사용으로 사용 한 경험이 있었던 미국방성은 1952년 부터 확장 공사를 시작하여 최고의 기능을 자랑하는 활주로 및 모든 부대시설을 1956년에 완료하였다. 그리

고 동년 6월에 ‘포츠머쓰공군기지(Portsmouth Air Force Base)’가 지축을 뒤흔드는 전투기를 착륙시켰다. 그리고 이듬해 부대의 명칭을 피즈 (Pease)로 개명하였다. 2차세계대전의 영웅, 일 본군에 대항하여 파푸아 뉴 기니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25세의 젊은 나이로 남태평양에서 전사한 전투기 조종사 할 피즈(Harl Pease Jr.)를 기리기 위하여 개명하였다. 그리고 피즈에는 뉴 멕 시코주의 워커공군부대에 있던 그 유명한 509전 투비행대가 이동하여 새 집에 보금자리를 틀었다. 그들은 장거리 핵전술/전투의 임무를 띠고 왔으며 그 부대의 전신이 바로 이름만 들어도 섬뜩한 509

혼성부대(509th Composite Group)이다. 이 부 대가 바로 일왕 히로히토의 항복을 받아낸 히로시 마에 ‘꼬마(Little Boy)’와 나가사키에 ‘뚱보 (Fat Man)’라고 명명된 원폭을 투하한 부대이 다. 그리고 우리는 해방되었다. 미국은 이 위용당 당한 전투부대를 유럽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배치 하고 냉전에 대처하고 있었다. 또한 이 부대는 동 남아시아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전략공군사령 부를 지원하면서 한국과 직접적으로 인연을 맺게 되고 군산, 오산등의 미 공군기지에도 배치되었다. 그로 인하여 국제결혼한 동포들이 기지를 중심으 로 이주하면서 이 지역에 정착하기도 하였다. 물 론 피즈기지에는 또 다른 부대도 있었다. 그 후 냉 전체제가 풀리면서 1988년에 부대폐쇄 결정과 함 께 그 부대는 미주리주의 화이트맨공군기지로 이 동했고 1991년3월 마지막날 공식적으로 전투기 는 모두 이륙하였다. 현재는 주항공방위군과 전투 기공중급유부대 등이 주둔하고 있으며 모든 전투 시설은 유사시를 대비하여 최상의 기능을 유지하 고 있다. 또한 미우주탐사선의 비상착륙 활주로의 하나로 지정될 만큼 완벽한 시설을 자랑하며 여타 시설은 민간항공기과 화물항공기가 공항을 분주 하게 하고 있다. 이렇게 전투기들의 굉음이 지축을 흔드는 가 운데서도 평화스러운 성령이 돈독한 신앙심을 가 진 동포들의 가슴에 비둘기처럼 날아든다. 그리 고 1981년5월 북부보스톤교회의 한속인 ‘화평 속회’로서 이곳 해안지역에 성령의 씨앗을 뿌리 게 되었다. 그리고 이듬해 7월 드디어 뿌린 씨앗의

새싹이 돋아났다. 뉴 햄프셔주 최초의 한인교회가 ‘새싹연합감리교회’로 창립되었다. 그 후 도버 (Dover)로 이전하였다가 다시 현재의 1만5천여 평의 초원위에 그린랜드성전을 건축하여 1998년 에 이전하였다. 1985년 한상신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사역하면서 작은 기적의 역사 들을 하나씩 만들어 오고 있다. 희생과 고통을 감 내해야하는 고난의 길이지만 특유의 추진력과 지 도력으로 이끌어 온 지난 27년의 사역은 경이적 인 업적을 쌓았고 그린랜드교회는 크게 부흥하였 다. 외형적인 성도수의 증가나 대형 신축성전의 보 유만이 아닌 진정한 종교의 사명을 다해 오고 있 다. 그린랜드교회는 미국내에 새로운 교회의 개척 뿐만 아니라 필리핀 원주민교회 11개를 건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그외 인도, 카자흐스탄, 월남, 몽골, 라오스, 캄보디아, 멕시코, 파라과이, 태국, 러시아, 뉴 질랜드, 아프리카등 수 많은 나라에 선 교를 지원하고 복음을 전하는 교회이다. 그린랜드 교회는 동포들에게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새 시대 를 열어줄 임무를 다하고 있다. 신을 달래어 화를 면하고 복을 받는 예배가 아닌, 오직 하나님께 영 광돌리는 예배,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며 하 나님의 창조와 구속의 은혜를 인지하고 감사하며 예배를 드리는 교회이다. 그린랜드교회는 성도들 을 하나님과 가깝게하고, 성경의 진리를 알게하고, 심신을 청결케하며, 성도들과 그 가족의 화평을 도 모하는데 주력하는 교회이다. 그린랜드교회는 교 회내의 이익이나 성도상호간의 이익을 위하여 봉 사하는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희생을 거울 삼아 하나님나라에 봉사하며 천국사업을 확장하는 교 회이다. 그린랜드교회는 뉴 햄프셔 동포사회에 사 랑과 나눔 그리고 봉사를 통하여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하는 교회이다. 그린랜드교회는 구원의 복음을 선포하는 교회이다. 그린랜드교회는 ‘하 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 사람의 본 분이다(전도서12:13)’ 라고 설교하는 교회이다. 위의 몇가지로 정리해본 것이 30년 가까이 출석하 면서 받은 축복의 일부이다. 1981년 당시 유정예집사와 김순옥교우등 몇 몇 성도들이 뿌린 신앙의 씨앗, ‘화평속회’는 1982년 될성부른 하나의 새싹으로 돋아나면서 ‘새싹연합감리교회’가 창립되었고, 그 새싹은 1998년 에 약13에이커의 초원으로 번식하여 ‘그 린랜드연합감리교회’로 개명하여 무럭무럭 자라 고 있 다. 반드시 이 초원은 성령에 목마른 황무 지로 더 넓게 퍼지고, 더 높게 울창한 성수(聖樹) 로 성장하면서 그 9가지의 성령의 열매(갈라디아 서 5:22-23)를 알차게 맺으리라 확신한다. (끝) 지금까지 박선우 뉴햄프셔한인회장의 “ 뉴햄프 셔주와 한인회 그리고 그린랜드교회”를 애독해 주신 독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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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2, 2013

KSNE STUDENT ARTICLE

[MY SCHOOL LIFE]

New England Korean News

AIDS Walk

By Min Park (7th Grade, Brown Middle School)

I walked the AIDS walk this weekend and it was tiring but made me feel good about myself for helping others. The AIDS Walk is about people gathering together to walk for people who are suffering from AIDS but cannot get medicine because they don’t have enough money. When we walk the AIDS Walk, people see us walking and donate money. We also collect donations. My school, the Brown Middle

School is third place of raising money. First place is John’s Team, second is The Ragon institute of Harvard and MIT and third is Brown middle school. We raised over $20,000. This year, it was over 90 degrees so it was very hot. It made it harder to walk because everyone was so sweaty and gross. When we were walking near the Charles River, there were dogs swimming and people tanning. I really wanted

to swim too. Some kids were just sitting on the grass and dipping their feet in the water instead of walking. Fun fact: You lose more calories if you walk in hot weather rather than cold. We started at the Hatch Shell, on the Esplanade in Boston and a lot of the roads were blocked. On some roads, there were police stopping the cars so that we could walk through and on some places, the roads were just blocked with a “DO NOT ENTER” sign. There was a lot of traffic nearby and we walked not on the sidewalk but on the street, so that was really fun. It was just very hot overall so that some ladies were walking in their bikinis and most guys took their shirt off. They have volunteers that have an “ obey me” shirt on them so they tell us where to go. During the walk, they handed out some chips

and drinks. I chatted with my friends, and my mom came to support me. Some of my ballet friends were there and it was really fun seeing them. After the walk, we got coffee and snacks to fill us up. Last year, they gave us more snacks and more drinks. They even baked cookies! But this year was a little disappointing on the snack part. They gave out more healthy stuff such as granola bars, carrots and veggie sticks. We also got a bag, a toothbrush and an emergency kit as thanks for walking. When I got to the finish line, I felt mixed emotions such as as being happy that it’s over and relief that I finished it. My mom was waiting for me on the finish line. I was very proud of my school that we did something helpful for the world. I am definitely walking again next year.

KSNE Student Article

Korea vs Lebanon: Failures, mistakes and failures Byuri Eum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Student Reporter [June 8, 2013 Byuri Eom] Failure, failure, and failure. Korea, once the most successful Asian national soccer team, has tied to Lebanon, a country not known for being a soccer powerhouse. 2 years ago, we [Korea], with our proud captain Park Chu-Young breezed past Lebanon 6-0. But just a few days ago, we have tied, no, almost lost to Lebanon.

This chart shows the current ranking in our World Cup Qualifier groups. We have 2 more remaining games for the Brazil World Cup 2014 Qualifiers against Iran and Uzbekistan and need at least a win to play in Brazil next year. We cannot perform like we did against Lebanon. But, how was the game like? How did such a thing happen to Korea? What can we do to beat Uzbekistan and Iran? First, how was the game like? The game was sloppy from the start. With our best players, Park Chu-Young, Koo Ja-Cheol, Ki Sung-Yueng, and Hong JeongHo missing, it seemed as though

our team lacked energy and confidence. Soon enough, in the 12th minute, from a corner kick, our sloppy defense allowed the Lebanese to capitalize on a chance. From then on, it was merely a boring midfield battle. After half time, we had numerous of great opportunities in which our terrible striker Lee Dong-Gook wasted. Around the 70th minute, prospect

Son Heung-Min was put in but it did no good. We kept hitting the post... Then, with an added time of 7 minutes, we earned a free kick in the last minute and Kim Chi-Woo scored, although the free kick took a deflection from the Lebanese defender. It was 100% luck. We were lucky to tie against Lebanon. Indeed, it is shameful. What happened? What’s the reason for this failure? As the Korean media states, our main problem is our coach Choi Kang-hee. Leaving out Park ChuYoung despite his lack of form, Koo Ja-Cheol and Ki Sung-Yueng was a terrible mistake made by him.

Why leave out Park, our best striker, Koo, our charismatic midfielder and Ki, the player who connects all the passes? Not only that, Choi Kang-Hee plays Lee Dong-Gook, Kwak Tae-Hee and Kim Nam-Il. They are simply too old. They must be kicked off the team. With exception of Kim, Lee and Kwak has been playing under Choi for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for a few years and all they bring is catastrophe. Lee and Kwak frustrates the fans too much: Lee frequently fails to score on a golden opportunity and Kwak let’s defenders go by way too easily. Lee must be replaced by Son and Kwak replaced by Hong. Also, Choi’s objective is to get us into the World Cup 2014. Because of that, he is using tactics that are only meant to be used for short-term effect and does not help develop younger players. If he doesn’t change anything, we can expect losses in the following 2 matches. What can we do to against Uzbekistan and Iran?

We will play against Uzbekistan and Iran at home on June 11th and June 18th respectively. Uzbekistan is a team that excels in set up plays like corner kicks and free kicks while Iran is plainly a team we always play poorly against. Son Heung-Min, Lee Chung-Yong, Kim Bo-Kyung, and Kim YoungKwon needs to start against these 2 teams. Also, against Uzbekistan, we need to play a fast paced counter attacking soccer because Uzbekistanis are weak against fast paced soccer and Son Heung-Min is the master of counter attacking. Against Iran, our defense must be well organized because Iranians love attacking. But if we are well organized, we can use the same tactics like in the Uzbekistan by having Son up top and counter attacking. This Tuesday, we have to at least get a win. If manager Choi can get us to qualify, he has done his job.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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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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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합격에 관한 모든 것 저자

제임스 한 목사의 교육칼럼

2013년 여름방학 대비 SAT I 고득점 전략에 대하여 (전략 1) 요행을 바라지 말고 8주 기간 동안 최선을 다 할 전략을 수립하라! 여름방학 때 하루 종일 집중적으로 SAT를 공부 하면 SAT 성적은 상당히 오른다. 그러나 근본적으 로 2,300점대를 향해야 하는 아이비리그 지망생들 한테는 매우 어려운 과정이다. 사실 많은 학부모님 들이 자녀들이 학교 성적 관리하랴 특별 활동 관리 하랴 봉사 활동 관리하랴 경시대회 관리하랴 너무 나 바쁘다 보니 SAT 준비를 여름 방학으로 미룬다. 그러다 보면 또 바쁜 일이 반드시 발생하다 보니 다 음 학기로, 또 다음 학기로 미루고 그러다 보면 어느 덧 11학년(고2) 여름방학이 되어 버린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미 늦었다고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절대 늦지 않았다. 절대 조급하거나 요 행을 바라지 말고 씨를 뿌린 대로 거둔다는 이 평범 한 진리를 SAT 학습에 적용하면 틀림없을 것이다. 절대로 SAT는 만만한 시험이 아니다. 그야말로 미 국 교육의 정수(엑기스)가 SAT시험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여기에는 고교 4학년 동안 읽고 외우고 궁 리하고 스스로를 갈고 닦은 모든 실력의 총화가 하 루 3시간 45분의 시험에 모두 다 드러나는 것이다. 기초 실력이 철저하지 못한 학생이 찍어서 점수를 낼 수 없고 부정으로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다. 우 직하게 일찍부터 그저 곰처럼 읽고 외우고 풀고 한 학생들이 결국은 고득점을 맞는다. 본토인들에게도 오죽이나 힘든 시험이면 시간과 돈과 정력을 투자 한 만큼만 점수가 나온다고 말하겠는가 말이다. 시 험에 임박해서 한국 강남이나 미국 시내 한국계 학 원에 가서 족집게 강의 듣는다고 고득점이 나오지 않는다. 헛된 유혹이나 말장난에 넘어가지 말고 주 관을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 깊고 폭넓은 준비를

시켜야 한다. 따라서 아무리 학과공부와 특별 활동 및 봉사 활동이 바빠도 이번 여름방학의 대부분을 SAT 준비에 바치는 전략을 수립하여야 할 것이다. (전략 2) 매일 학습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에서 출 발하라! SAT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 매일 학습이 가 장 중요하다는 사실에서 출발하여야 한다. 매일 매 일 외우는 단어 실력이 긴 시간 모여서 막강한 어휘 력을 보장한다. 여름방학 중에 하루에 100단어 이 상을 공부한다면 8주안에 적어도 3,500개의 중요 한 기본 표제어를 암기할 수 있다. 이렇게 암기한 어 희 실력이 SAT 고득점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 이 사실은 여름방학 중 단어를 매일 매일 100개 이상 철저히 공부하며 암기한 학생과 단어 암기에 소홀 이 한 학생이 여름방학 후에 본 SAT 시험 결과를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또한 매일 읽고 생각하며 분 석하는 모든 독서 실력이 SAT 리딩의 기초가 되는 것이다. 매일 매일 독서하여 엄청난 양의 책을 읽은 초등학생은 이미 5학년 말에 SAT 리딩에서 고득 점을 맞더라는 말이다. 뉴욕타임즈를 하루에 3시간 씩 3년간 읽은 L군은 SAT 리딩과 라이팅에서 만점 을 받더라는 것이다. 저자의 앞집에 살던 N군은 학 교 도서관 뿐만 아니라 타운의 도서관을 샅샅이 뒤 져 고전을 200권 이상 읽더니 SAT 리딩과 라이팅 에서 만점을 맞았다. 필자가 가르치던 8학년생인 K 양은 엄청난 독서광인데 현재 리딩 성적이 700점대 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학교 공부를 치열하게 열심 히 한 학생은 당연히 고득점을 받을 기초를 쌓는 것 이 틀림없다. (전략 3) SAT 시험을 여러 번 보지 말고 단방에 끝낼

준비를 하라! SAT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성적이 향상되는 것으 로 착각하고 시험을 무조건 여러 번 보는 학생들이 있다. 대단히 현명하지 못한 행동이다. 우선 시험을 치르기 전에 철저한 준비를 해서 막강한 실력을 갖 춘 후 단방에 시험을 끝낼 각오를 해야 한다. 그렇 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을 자주 보는 것은 자신감을 잃게 하고 시간과 돈과 정력을 무모하게 낭비하여 아무 실익도 없는 헛된 결과만 얻을 것이다. 물론, 평상시에 진짜 시험과 똑같이 모의고사를 철저하게 치루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모의고사를 한 번 볼 때 마다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어 최선 을 다하면 그것이 자기 성적을 크게 향상시킨다. 결 코 모의고사는 장난도 아니고 또 쓸데없는 시간낭 비가 아니다. 한 번 최선의 노력으로 최대한 준비학 습을 한 후 모의고사 때 전력을 기울여 시험을 치르 자. 그리고 나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 난 후 틀린 문제와 어려운 문제들을 차근차근 철저히 풀어봄으 로써 자기의 약점을 커버해나가자. 이것이 한 번 두 번 쌓이면 결국은 본 시험을 치를 때 가장 중요한 기 반이 되는 것이다. 한인회보의 교육 칼럼 연재를 시작하면서... 제가 금년 2월에 서울의 북카라반 출판사에서 < 아이비리그 합격에 관한 모든 것>이라는 책을 출 간한 바 있어 이 책을 토대로 뉴잉글랜드 한인 학 생들에게 아이비리그에 들어갈 수 있는 최선의 길 을 소개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한인회보에 칼 럼을 기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엄한 질정과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부 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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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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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Wednesday, June 12,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고국 방문기 (14) 반갑다 친구야!

고국에서 지내는 동안 저는 참으로 좋은 사람들 을 많이 만났습니다. 친척과 친구들은 물론이고 전 철이나 bus, 상점이나 병원의 의료진 등 길을 걷거 나 공원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 사람들도 저에게는 모두 정다운 친구가 되거나 필요하고 유익한 도움을 주는 안내자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저를 보고 “人福이 있다.”고 부러워하는 친지의 말처럼 그 들은 하나같이 저에게 아름다운 천사들입니다.

녀를 처음 만난 후 저는 그녀와 아주 가까운 친구로 지냈습니다. 전국 글 짓기 대회 때 마다 장원을 놓치 지 않는 문학적 재능과 우수한 두뇌로 그녀가 입학 한 대학이 바로 고려 대학. 그때 당시는 고려 대학에 여학생 수가 아주 드문 시절 이었습니다. 그녀가 쓰 는 詩語 못지 않게 빼어난 미모와 재치 그리고 냉정 할 정도의 고고한 자존심의 매너로 그녀는 大學街에 서 최고의 인기 학생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요즈음엔 Global 시대답게 Student Exchange Program, Visiting Student Program을 강화하여 세계 대학과의 교류가 활발하고 재학생들 도 철저한 영어교육은 물론 일정 수준의 한문 교육 을 이수해야 하고 복수전공을 해야 졸업 자격이 주 어지는 등 철저한 교육 방침 덕에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사회 각계에서 활동하는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길러내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0여년 만에 내 앞에 나타난 그녀 역시 저를 과거 의 아름다운 추억 속으로 데려다 주는 천사였습니다

그녀와 다른 대학으로 진학 한 저는 잦은 서신을 통하여 서로의 안부를 전하며 학문적인 지식과 젊 은이의 고뇌와 희망을 나누는 그야말로 “절친”으 로 그녀와 많은 것을 공유하는 사이였습니다. 그녀 가 사귄 남자 친구가 마침 운동 선수여서 우리는 그 가 나오는 “高延戰”에 달려가 “입실 렌티 체이홉 / 카시코시 코시코 / 칼마시 케시 케시 고려 대학! / 칼마시 케시 케시 고려대학!”을 열심히 외치며 응 원을 하였습니다. 이는 세계 역사 속에서 현실사회 에 비판적인 혁명가들의 이름을 격음화 하여 보성 전문 시절 부터 불려져 온 고려 대학의 교호 입니다 만 저희는 무슨 뜻인지도 모르면서 젊은 혈기에 어 깨 동무를 하고 또는 주먹을 휘두르며 소리소리 지 르던 그때를 생각하면 쑥스럽기도 합니다.그리 하 던 우리가 그날 60여년 만에 다시 만난 것입니다.

“우리는 행동성이 결여된 지식인을 배격한다” 며 학생들이 독재 정권에 저항 할 것을 호소한 의미 심장한 내용으로 1960년대 4.18과 4.19 의거의 불 씨가 된 고대 신문에 게재되었던 名文 사설, 정부의 긴급조치 제 7호 당시 “고대의 문은 누구도 닫을 수 없다”는 제호의 유명한 사진도 보존 되어 정의 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고려대학 특유의 뼈 있는 정 신을 이어가고 있으나, 신입생들에게 사발로 막걸 리를 먹이는 “사발식”이나 육두 문자가 섞인 “말 걸리 찬가”등 부정적 고대 문화는 개선되어야 한다 는 뜻 있는 사람들의 의견도 많다고 합니다.

어느 날 저는 “클래식과 韓服의 만남”이라는 특 별한 모임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장소는 초 여름의 녹음 방초가 우거진 고려 대학교 민주 광장, 고려대 여자 교우회와 KBS 교향악단이 함께 주관 하는 이색적인 Fashion Show 였습니다. 일반적으로 “고려대학’ 이라고 하면 1960년 대 독재정권에 항거하여 4.19혁명의 선발주자가 된 4.18 의거를 비롯한 사회 정의를 위한 각종 학생 시 위에 중심에 선 지극히 남성적 이메지가 강렬한 대 학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아무리 변한 세상이라 하 나 이 학교에도 여학생 교우회가 생길 정도로 女 權이 발전한 데 대한 흥미를 가지고 참석한 자리였 습니다. KBS 교향악단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이 경쾌 하게 울리는 가운데 행사는 시작 되었습니다. 바리 톤 김동섭 선생의 “나는 이 거리의 제일가는 만물 박사”라는 익살 섞인 멜로디에 천여 명이 넘는 관 중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바로 제 옆자리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여인의 얼굴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누 구였더라? 어디서 본 얼굴인데 누구일까? 속으로 궁 금해 하고 있는데 “그래 맞아. 바로 그녀야!” 그녀 의 입가에 있는 검은 점이 아스라한 저의 기억을 깨 우는 촉매제가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저의 친구이 던 그녀 입가에는 누가 보아도 매력적인 까만 점이 있었음을 제가 기억해 낸 것 입니다. 얼마만의 만남 인가? 우리는 음악이 연주되는 가운데 어두운 객석 에서 반가이 손을 잡았습니다. 어느 해 학생 백일장에서 이웃 학교에 다니는 그

“고연전”이란 애교심을 고양하고 고려대학과 연세대학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스포츠 경기를 비롯한 강연, 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 에서 두 학교의 승부를 겨루며 서로의 자긍심을 고 취하는 행사 일체를 의미 합니다만, 지나친 것이 미 치지 못함만 못하다고 하던가 가끔 그 승부욕이 과 하여 폭력적 싸움으로 번지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될 때도 있었음을 기억 합니다. 고려대학은 1905년 “보성전문” 이라는 이름 으로 개교한 대한 민국의 사립 종합 대학 중에서 첫 째로 꼽히는 대학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상징 동 물은 호랑이, 그래서 고대생들을 안암골 호랑이라 부르기도 하지요. 校木은 잣나무, 敎花는 철쭉, 자유 정의 진리에 입각한 교훈의 기상은 안암동에 있는 본교뿐 아니라 안양캠퍼스 세종캠퍼스로 확대 발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족의 힘으로 / 민족의 꿈을 가꾸어 온 / 민족의 보람 찬 대학 / 너 항상 여기에/ 자유의 불 밝히고 / 정의의 길을 달리고 / 진리의 샘을 지키 느니 / 지축을 박차고 포효하거라. / 너 불타는 야망 / 젊은 의욕의 상징아 / 우주를 향한 너의 부르짖음 이 / 민족의 소리 되어 / 메아리 치는 곳에 / 너의 기 개 너의 지조 너의 예지는 / 조국의 영원한 고동이 되리라.”고 새겨진 “虎象碑文”은 고려대학을 상 징하는 명문으로 영원히 남겨질 것이란 생각을 하며 모차르트, 로시니의 감미로운 음률과 요한스트라우 스의 “천둥번개 폴카”가 울리는 민주 광장, 색과 선의 조합으로 화려한 한복의 패션거리로 변한 고 려대학의 캠퍼스에서 제가 옛 친구를 만난 것은 흡 사 또 하나의 천사를 만난 듯 제 마음을 풍요롭고 기 쁘게 하였습니다.(2013/6/11)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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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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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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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7화] 가까울수록 더 잘 부딪친다 그릇끼리 가까이 있으면 부딪치고, 부딪치면 소리 나게 세게 부딪치면 금이 가거나 깨어집니다. 사람 도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더 자주 부딪치고 강하게 부딪칠수록 상처가 큽니다. 멀리 떨어져 있거나 이 해관계가 없던지 서로 모르고 있으면 몸도 마음도 부딪칠 일이 없으며 관심도 없습니다. 만나 본 일 도 없고 간접적으로 상관이 없으면 충돌이 생길일이 없습니다. 자주 만나거나 같이 사는 사람끼리 성격 차이나 견해 차이에 의해 갈등이 생기고 불화가 일 어나며 다투게 됩니다. 부부 사이가 제일 가까우므 로 제일 많이 부딪치며 싸움을 가르쳐준 것도 부부 랍니다. 부딛칠 때도 속을 채우기 위해서나 채워진 상태에서 부딛치면 불이 튀거나, 둔탁한 소리가 나 기도 하며, 깨어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쇠와 쇠 가 부딪친다든지, 돌과 돌이 부딪치거나 유리와 유 리끼리 부딪치면 그런 현상이 생깁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 해도 자존심이 꽉 채워진 상태에서 부딪치면 강하고 딱딱한 물건끼리 부딪치 듯이 상황은 그렇게 바뀌게 됩니다. 사람도 한 사람 이 감정을 못 참고 쇠같이 강하게 공격하면 한 사람 은 스펀지같이 부드럽게 받아들이며 이성을 찾아야 합니다. 범종이나 목탁 또는 풍경은 속이 비어 있 기 때문에 부딪쳐도 맑고 청아한 소리가 납니다. 바 라는 마음이나 기대하는 마음은 곧 채우려는 마음 이기 때문에 항상 부족하고 섭섭합니다. 그릇도 비 워야 다시 사용할 수 있듯이 비우지 않고 채우려고 만 하면 복(福) 대신 인색이 채워집니다. 아무리 비

웠다 해도 쇠와 쇠끼리 부딪치면 강하기 때문에 찌 그러지거나 깨어지며 소리도 자극적입니다. 때문 에 쇠로 만든 종을 칠때는 쇠망치로 치지 아니하고 쇠보다 부드러운 나무망치로 칩니다. 속이 빈 목탁 은 나무로 만들었고 나무는 강하지 않기 때문에 목 탁채로 치며 그때 때리는 것이 아니라 목탁을 울립 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조건없이 베풀 듯 속을 비우 는 목소리는 종소리와 같이 맑은 울림이 되어 메아

자기가 이성을 잃기 쉽습니다. 자기 버릇도 못 고 치면서 남의 버릇을 고치려다 오히려 상충되고 대 립되며 지나치면 원한으로 이어집니다. 자신부터 베풀고 용서하는 마음에서 너그러워야 하며 평소에 귀감이 되어야 상대도 받아들입니다. 물건을 사용 하되 쇠 그릇을 사용할 깨와 사기그릇을 사용할 때 와 유리그릇을 사용할 때 그 사용 방법이 각각 다릅 니다. 인관관계도 큰 그릇인지, 작은 그릇이지, 귀 한 그릇인지, 흔한 그릇인지 즉 어떤 인품인지 알아 서 대해야지 기대치가 크면 그 만큼 실망도 큽니다. 마음상하는 일은 사람관계와 금전관계가 큰 비중 을 차지하며 그중에서 애정과 신뢰 및 차별대우에 서 오는 갈등이 많습니다. 치열하게 투쟁하는 경쟁 사회에서 살다보니 여유나 정서가 없으며 그러다 보니 감정이 앞서고 뒤늦게 이성이 나타나 후회하 게 합니다. 감정은 가까이에서 순간적으로 나타나 지만 이성은 깊숙이 자리잡고 있으므로 찾는데 시 간이 걸립니다.

리로 되 돌아옵니다. 성격은 좋은데 멍청하고 게으른 사람이 있는가 하 면, 부지런하고 영리하지만 눈 속이고 꾀를 살살 피 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랫사람이 잘못을 반복하 면 당연히 타일러야 하지만 그때 화부터 내면 자칫

이렇게 자신의 언어나 행위를 반추해 보면서 살아 가다 보면 어리석음을 반복하지 않고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평소에 공격적인 성격은 덕(德)을 잃기 쉬우므로 감정을 길들이는 수련이 요구됩니다. 중 요한 일이 일상생활 속에 있고, 법이 상식을 벗어나 지 아니했으므로 원인 없는 결과가 없으니 원인은 자기부터 찾아야 하고, 감정을 이성으로 다스리고, 지식을 지혜로 밝히기 위해선 기도나 참선시간이 필 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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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June 12,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가깝고도 먼 사이 6월 12일에 열리기로 했던 남북 당국회담이 무산되었다. 남 북 양측이 회담의 수석대표의 격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북측이 대표단 파견을 보류했다. 한 동안 전쟁이 일어날 것 같 아 한국 국민들과 재외 동포들은 얼마나 마음을 졸였던가? 그 러던 차에 남북회담이 열린다고 해서 무척 반가웠었는데 무산 되었다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그 동안 많은 남북한 간의 관계 를 보면 쉬운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남한과 북한은 지리 적으로는 가장 가까운 사이인데 마음은 멀어도 너무 먼 사이 가 되었다. 정치나 남북관계에 경험이 없는 사람이 이번 사태를 보고 뭐 라고 말할 자격이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에게 잔뜩 기대를 하게 해 놓고서 회담이 무산되어 남북한 관계 담당자들 에게 화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렇게 타협할 줄도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처음부터 남북회 담에 대한 말도 꺼내지 말았어 야 한다. 개인 사이 그리고 나라 사이에도 줄다리기가 없을 수 는 없지만 이렇게 끝나서는 안 된다. 양측이 회담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한다면 지금이라도 만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북한은 이번 남북 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에 북한측 수석 대표로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 원회 서기국 부장을 보냈다. 김 부장은 2002년에 박근혜 당시 한국미래연합창당준비위원장이 북한을 방문했을 때 가까이서 수행한 사람이다. 북한이 김성혜씨를 실무접촉 북한 대표로 보 낸 의도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북한을 방문했던 박근혜 대통령과의 인연을 고려했을 가능성이 많다. 동시에 북 한이 이번 회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회담을 위해 남측에서는 김남식 통일부 차관을 북측에 서는 강지영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국장을 수석대표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남측은 북한의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그 리고 북측은 남한의 통일부 장관이 수석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수석대표의 격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회담 에서 다룰 의제가 아닐까? 그런데 실무회담에서 확정되지 않 았다. 양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그것은 누군가가 양보 해야 한다. 양보를 누가해야 할까? 남측에서는 “새 정부 들어 처음 리는 남북간 대화인데, 서로 존중하면서 진지함과 진정성을 고 회담에 임해야 한다” 며 “과거처럼 (북한이) 상대에게 중 대신 굴종을 강요하는 형태로 대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열 갖 존 않

다” 고 말한다. 남한이 자존심을 상해가면서까지 회담에 임하 지 않겠다는 말이다. 남한 당국자는 그것이 남한 대다수 국민 들의 정서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이 양보 할 가능성이 있을까?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겠지만 그럴 것 같지 않다. 남북한 관계를 보면 부부 관계와 비슷한 것 같다. 부부 사이 는 촌수가 없을 만큼 가까운 사이이다. 그런데 그 가까운 사이 가 등을 돌리면 지구를 한 바퀴 돌아야 만날 수 있을 만큼 멀어 진다. 멀어지면 무슨 일이 일어나나? 두 사람 사이의 충돌은 없어질지 모르지만 자녀들이 입는 피해는 이루말로 다할 수 없 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생명을 주고 가장 큰 행복을 주어야 할 사람들인데 부모가 서로 멀어짐으로 자녀들에게 가장 큰 피해 를 주는 사람이 된다. 자녀들이 불행한데 부모가 행복하다고 말 할 수 있겠는가? 남북한의 정치 지도자들도 자 신들이 내리는 결정이 국민들에 게 어떤 영향을 주는 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개성공단에 서 사업하는 분들, 이산가족들, 금강산 관광과 관련된 분들은 이 회담이 성사되기를 손꼽아 기다 릴 것이다. 국민들도 이번 회담 을 통하여 남북한의 긴장관계가 완화되기를 비는 마음 간절할 것 이다. 그렇다면 당국자들이 백성 들을 위하여 자존심을 유보할 수는 없을까?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말도 있듯이 상대방에게 양보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면 손해만 보지 않을 것이다. 천지를 만드신 창조주가 예수를 이 땅에 보냈을 때 사람들 은 따뜻하게 맞이하지 않았다. 따뜻하게 맞이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예수를 잡아 십자가에 달려 죽게 했다. 예수는 얼마든 지 죽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바보처럼 당했다. 힘이 없어서 당 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이 자기가 할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 다. 그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가르쳤다.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치를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내주러 왔다”(마가복음 10:45). 남한과 북한이 멀어지기 시작한지 65년이 되었다. 언젠가 대 한민국도 독일처럼 통일 되는 날이 오리라고 생각한다. 그 날 이 오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남한이 적극적으로 북한을 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한이 북한을 위해 생명을 줄 수 는 없다고 하더라도 최대한 양보한다면 북한도 남한을 멀리하 지 않을 것이다. 지금부터 멀어진 남북한 사이를 좁혀 가야 한 다. 그것이 남한과 북한이 사는 길이다. 남북한의 정치 지도자 들이 멀리 바라보는 눈이 열리고 좁은 마음이 넓어지게 되기 를 기도한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10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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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여성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

2013년 6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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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는 니트 타이로 답답함을 덜고 경쾌하게!

여름에는 피지 분비량과 땀이 함께 증가해 깨끗이 씻지 않은 손으로 덧바르면 세균증식이 활발해져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한낮의 온도가 30도를 넘 나들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 고 있다. 기온이 올라감에 따 라 생활 속에서도 자외선 차 단에 신경써야 할 만큼 자외 선 지수도 높아지고 있다. 이 런 때일수록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자외선 차단제’다. 여름철 야외 활 동 시에는 SPF 50 이상인 워 터프루프 제품을 덧바르는 경

우가 많다. 하루종일 밖에서 여러 겹으 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른 채 집으로 돌아왔을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클렌징’이다. 여름에는 피지 분비량과 땀이 함께 증가해 깨끗이 씻지 않 은 손으로 덧바르면 세균증식 이 활발해져 피부 트러블을 유 발하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 서 클렌징 오일, 크림 등으로

피부타입에 따라 2중, 3중으 로 세안해주는 것이 좋다. 1차는 오일이나 크림 타입 의 클렌징으로 워터프루프 자 외선 차단제를 녹이는 느낌으 로 얼굴을 꼼꼼히 롤링해준 다 음 미지근한 물로 헹궈낸다. 2 차로는 클렌징 폼을 이용해 충 분히 거품을 낸 다음 모공 사 이에 남아있는 자외선 차단 제, 메이크업 제품을 제거한 다. 3차로는 시원한 물로 얼굴 을 패딩 해 모공을 좁혀주고 뜨거운 햇볕을 받은 피부의 열 을 낮춰준다. 이때 지나치게 오랜 시간 클 렌징 할 경우 피부에 필요한 유분까지 제거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시간 동안 적당한 세기 로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클 렌징 타입 중에서도 굵은 입 자의 스크럽 제품은 자외선을 받아 약해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입자가 고운 파우 더 클렌징을 선택하는 것도 방 법이다.

식상한 머리띠 보다는 센스 있는 반다나 헤어밴드

목이나 머리에 두르는 화려 한 컬러의 스카프 반다나가 올 여름 크게 유행할 것으로 보인 다.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멋을 낼 수 있어 실용적인데,

펑키한 분위기를 자아내 포인 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또한 남녀구분 없이 캐주얼하게 매 치할 수 있어 커플 액세서리로 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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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한 패션을 추구한다면 꼭 시 도해볼 만한 개성 있는 스타일 이다. 특히 반다나를 헤어밴 드로 연출할 경우 앞머리의 유 무에 따라 분위기가 확연히 달 라진다. 앞머리와 함께 이마 위로 시원하게 올려 맨 스타일 은 편안하고 히피적인 자유로 운 느낌을 주는 반면, 앞머리 위로 반다나를 매치한 경우 귀 여운 느낌이 배가된다. 때문에 그날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또한 산으로 강으로 떠나며 야외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스타일링에 색다른 감성을 불어넣어 재치 있게 변화를 줄 수 있다. 남들 과 같은 디자인의 반다나도 헤 어밴드로 연출해 독특한 개성 을 살려보는 건 어떨까.

되지만 니트 타이 특유의 캐 주얼하고 경쾌한 느낌이 여름 철에 착용하는 것을 어색하지 않게 한다. 또한 여름의 대표 아이템인 리넨 재킷과 깅엄셔 츠와도 훌륭한 궁합을 보인 다. 색상과 무늬의 선택에 따 라 더욱 시원하고 경쾌한 느 낌을 강조할 수 있다. 여름철 니트 타이의 가장 인 기 있는 패턴은 스트라이프이 며 색상은 파스텔톤과 파란색 계열이다. 니트의 루즈한 짜 임에 스트라이프 패턴 자체의 시원함이 더해져 경쾌한 포인 트가 된다. 특히 흰색과 파란 색의 색상 조화가 더해지면 마린룩을 연상케 하며 청량감 을 더할 수 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는 말처럼 스 트라이프 니트 타이를 활용해 더워 보이지 않으면서도 스타 일리시한 패션 센스를 뽐내보 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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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 남자들의 목 을 조이는 넥타이는 공공의 적이 되기 일쑤다. 더구나 비 상 전력난으로 에어컨 가동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 올 여 름 타이는 최악의 남성 아이 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쿨비 즈룩와 비즈니스 캐주얼룩 트 렌드로 노타이가 용인되는 것 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러 나 타이를 착용해야 하는 상 황에 부딪칠 때가 종종 있다. 더위를 인내하며 타이를 착 용해야 한다면 적어도 더워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 다. 이때 니트 타이가 가장 좋 은 선택으로 보인다. 밑으로 강하게 떨어지는 느낌과 가위 로 자른 듯한 끝 부분이 니트 타이의 일반적 특징이다. 캐 주얼한 느낌이 강하므로 매듭 을 작게 또는 루즈하게 연출 하는 것이 포인트다. 소재의 특성상 겨울이 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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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장용복의 오페라 산책

제15회 : 푸치니의 아리라 푸치니 (Puccini) 의 라 보 엠 (La Boheme) 에 나오는 아리아들을 소개한다. 프랑스 파리에 가면 소르 본 대학이 있는 라틴 지역 (Latin Quarter) 이 있다. 19세기 때 학생들은 물론 예 술가, 문학가, 지성인들이 모 여 살았던 곳이다. 빈촌이라 값싼 숙소를 얻을 수 있 었기 때문이었다. 학생들은 그 당시 모두 남자들이 었기 때문에 여성들을 가난한 지역에서 데리고 와 살았다.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대부분 가난했다. 관 습을 우습게 알았다. 그래서 제 멋대로 살았고, 성에 자유로웠으며, 서로 도와주는 데 수단을 가리지 않 았다. 여러 나라에서 왔기 때문에 그 곳의 공통어인 라틴어를 썼다. 그래서 그 곳을 라틴 지역이라고 부 르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보헤미아에서 왔으리 라 추측했음인지 이들을 보헤미안 (Bohemian) 이 라고 불렀고, 이 단어는 지금도 이런 생활을 하는 사 람들을 일컫는 보통명사가 되었다. 그 중 한 명인 뮤르 거 (Murger) 가 주 위에서 일어난 일들 을 모아 ‘보헤미안 의 정경’ (Scenes de la Boheme) 을 썼다. 그의 자서전이 라고도 볼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 기 중 1/5 이 ‘라 보 엠’ 이 된 것이다. 그래서 이 가극의 주 인공들은 모두 실제 인물이거나 실제 인 물들이 합쳐진 가상 인물들이다. 시인 로돌포 (Rodolfo) 와 화가 마르첼로 (Marcello) 는 싼 다락방에 세들고 있다. 째지게 가난해 서 불도 못 때고 있다. 친구인 철학가와 음악가가 술 과 음식을 가지고 와서 같이 먹다가, 크리스마스 전 날 밤이니 나가자고 한다. 할 일이 좀 남아 있는 로 돌포를 남겨 놓고 친구들이 나간다. 이웃 처녀가 불 씨를 얻으러 온다. 그녀는 나가다가 바람에 촛불은 꺼지고 열쇠를 떨어 뜨린다. 어둠 속에서 열쇠 찾기 시작한다. 여인은 못 찾게 책상 밑에 밀어 넣고, 로 돌포는 찾았는 데도 못 찾은 척 한다. 그러다 두 손 이 마주친다. 로돌포가 ‘그대의 찬 손’ (Che gelida manina) 을 부른다. 그대의 찬 손 / 내가 데워 드리죠 / 어둠 속에서 찾을 필요 없어요 / 곧 달이 밝아져요 / 기다립시다. 그동안 날 소개하지요 / 나는 시인입니다 / 어떻게 사냐구요? 그럭저럭 살지요 / 가난하지요. 그렇지만 행복하답니다 / 군주 같이 사치하지요 / 사랑의 운 율과 송가가 풍부하고요 / 꿈과 환상과 하늘위의 성 이 있지요 / 백만장자의 열정이 있고요 // 그러나 두 도둑한테 빼았기기도 합니다 / 사랑스러운 두 눈이 지요 / 지금 그 눈들은 내 모든 것을 빼았고 있어요 / 그래도 걱정하지 않아요 / 내 빈 가슴이 감미로운 희망으로 채워졌으니까요 / 나를 좀 알겠지요? / 당 신 차례입니다 / 누구인지 이야기 좀 해줘요.

그녀는 ‘ 남들은 나를 미미라고 불 러요’ (Si. Mi chiamano Mimi) 로 대답한다. 남들은 나 를 미미라고 불러요 / 그렇지만 내 이름은 루치아이 죠 / 내 이야기는 간단해요 / 수놓으며 삽니다. 그래 도 평화롭고 행복합니다 / 취미로 백합과 장미를 수 놓지요 / 그들은 사랑을, 봄을 이야기 하지요 / 꿈과 환상과 시도 말입니다 // 나를 미미라고들 불러요 /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 혼자 살고 있지요 / 교회는 빠지기도 하지만 기도는 자주 하지요 / 내 작고 흰 방에서 지붕 위의 하늘을 쳐다보지요 / 봄이 오면 첫 햇살이 내 방을 비추지요 / 그러면 꽃병에서 장미가 피고 나는 꽃 향기를 맡지요 / 수놓은 향기 없는 장 미가 아니지요 / 더 할 말이 없네요 / 지금 당신 일 을 방해하고 있지요? 둘은 하프의 반주를 받으며 이중창 ‘오 사랑스 런 여인이여’ (O soave fanciulla) 를 부른다. (로돌포) 오 사랑스런 여인이여 / 부드러운 달빛 이 당신의 사랑스런 얼굴 비추고 / 그 얼굴에서 내 가장 귀한 꿈이 보입니다 / (같이) 내 사랑, 당신만 이 내 마음의 주인이어요 / (로) 당신은 내 것이오 / (미미, 살짝 빠져 나오며) 친구들이 기다려요 / ( 로) 여기서 같이 있습시다. 밖은 추워요 / (미) 꼭 붙어 있겠어요 / (로) 사랑한다고 말해 줘요 / (미) 사랑해요 / (같이, 팔짱을 끼고 밖으로 나가면서) 사 랑, 사랑, 사랑. 현제명 작곡, 이서구 작사의 그랜드 오페라 ‘춘 향전’ 에 나오는 사랑의 이중창이 생각난다. (도령, 춘향과 같이) 한번을 보아도 내 사랑 / 열 번을 보아도 내 사랑 / 아무리 보아도 사랑 / 어여쁜 춘향 나의 사랑 / 이렇게 보아도 내 사랑 ..... / (춘 향, 도량과 같이) 한 번을 보아도 내 낭군 / 열 번을 보아도 내 사랑 / 아무리 보아도 사랑 / 존귀한 도령 나의 사랑 / 이렇게 보아도 .... // (도) 해가 변할지 라도 춘향아 변치 말자 / (춘) 이 몸은 도련님 몸이 오 내 변할 바 아니오 / (도) 이 맘은 철석같으니 / 사랑 영원하리라 / (춘) 이 몸은 송죽 같으오니 절 개 굳으리 // (같이) 하늘의 저 달도 기우나 / 우리 는 햇님과 한 가지 / 영원히 온누리 밝히 비치며 / 사 랑 영원하리 / ..... 본 이야기로 돌아 온다. 로돌포와 미미는 카페 로 가서 친구들과 합세한다. 마르첼로의 옛 애인 무 제타 (Musetta) 가 돈 많은 노인과 나타난다. 가난 한 마르첼로를 버렸던 것이다. 마르첼로는 무관심 한 척 한다. 무제타는 옛 정이 다시 솟아 오른다. 마 르첼로한테 추파를 던진다. 내가 길을 걸어가면 / 모두 서서 날 쳐다봅니다 / 내 아름다움에 도취가 되지요 / 머리 위에서 발 끝 까지 안 쳐다보지 못하지요 / 타는 듯한 욕망이 눈에 나타납니다 / 더 매력적인 내 몸을 갈망하는 것이죠 / 강렬한 욕망이 파도칩니다 / 그걸 보면 나는 행복 해 죽겠어요 // 나를 알고 기억하는 당신, 쓰라리지 요? / 날 피할 재주가 없을 테지요 / 그 고통 안 나타 내려고 고심하지만 / 당신을 죽여 주지요?

‘무제타의 왈쯔’ 라고 부르는데 1960년에 ‘돈 츄 노우’ (Don’t You Know?) 로 탈바꿈이 되 어, 가수 델라 리즈 (Della Reese) 가 불렀고 팝송 제1위에 올랐다. 미미는 페병이 심해진다. 로돌포는 가난해서 치 료해 줄 능력이 없다. 돈 있는 사람한테 가라고 헤 어진다. 미미는 목숨이 경각에 이른 것을 깨닫는다. 로돌포 품에 안겨 죽고 싶다. 무제타의 도움을 받으 며 로돌포한테 온다. 로돌포는 침대에 누운 미미와 이중창을 부른다. 춘향전의 이중창으로 대신한다. (춘향) 그리워 그리워 사랑 그리워 / 해지고 달뜨 면 별을 헤면서 / 돌아올 이날을 기다렸나니 / 꿈같 이 님 만나 마음 설레요 / (도령) 천리 길이 멀다 하 였소 / 물 건너 산 넘어 한양인데 / 그리운 님 보러 내 왔느니라 / (같이) 사랑 사랑 우리 사랑 / 잘 되 어도 우리 사랑 / 못 되어도 우리 사랑 / 봄이 되어 꽃이 피고 / 밤이 되어 달 뜨면 / 님을 그려 보나니 / 위대하다 우리 사랑 / 산과 같을까 바다와 같을까 // (춘) 서방님 내일은 내가 죽는 날이요 / 시체나 찾 아 묻어주오 / 어머니, 오늘 밤이라도 새 옷 드리고 / 진지 대접 잘하시오 / (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 날 구멍이 있다오 / 부디 경솔한 마음은 먹지 마소 / (같이) 사랑 사랑 ..... 춘향은 내일 칼받고 죽는다고 생 각하고, 미 미는 곧 폐 병으로 죽 는다고 생각 하며 애인과 하직하는 것 이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미약한 미미한테 너무 강하다고 느낀 로돌포는 커튼을 닫는다. 처음 만났 을 때는 달빛이 환하게 들어오라고 커튼을 활짝 열 었는데 하고 생각한다. 무제타는 귀금속을 팔아 미 미의 찬 손을 데우려고 토시 (muff) 를 사오고, 마 르첼로는 약을 사오고, 화가는 단벌 외투를 팔아 의 사를 부르지만, 허사로다! 미미의 숨이 끊어진다. 로돌포는 “미미, 미미” 부르며 미미를 끌어 안고, 오케스트라의 고조되어가는 소리와 함께 막이 내 린다. 초연할 때 제작진에서 경비를 절약하기 위해 이 름 없는 지휘자를 쓰기로 했다. 푸치니가 연습 첫날 에 이 젊은 지휘자의 능력을 알아 보았다. 토스카니 니 (Toscanini) 였다. 죽을 때까지 지휘를 마꼈다. 둘이 의견의 차이로 사이가 껄끔한 적이 있을 때 의 일화 한가지를 소개한다. 크리스마스 때인데, 푸 치니가 고객들한테 선물로 푸루트케익을 다 보낸 후 토스카니니에게도 보낸걸 알았다. 불야불야 전 보를 첬다. “잘못 선물 보냈슴” 이라고. 토스카 니니로 부터 금새 답장이 왔다. “잘못 선물 먹었 슴.” (계속) 사진 설명 1. 오페라 포스터 2. 무제타가 왈츠를 부른다 3. 필자가 젊었을 때 아내와 같이 춘향전을 부른다


칼럼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6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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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대학교 (Boston University) 경영대학 자기 경영 이야기

이유택 교수의 생활속에 경영이야기 두번때 보따리에서 꺼내는 “리더의 관점” 이야기 (I) 두번째 보따리 필자가 쑥스러움을 무릅쓰고 기사를 기고한지 벌 써 5개월이 지나갔고 이미 2013년도의 중반에 들 어섰다. 첫번째 보따리인 ‘자기경영’ 보따리에 는 아직도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지만, 필 자에게 주어진 시간과 지면도 제한이 있기때문에 불가피하게 두번째 보따리로 넘어가야 할것 같다. 첫번째 보따리가 성공적인 리더가 되기위한 ‘자 기경영’에 관련된 이야기인 반면에 두번째 보따리 는 성공적인 리더가 되기위한 ‘조직경영’과 관련 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크고 작은 다 양한 조직에 구성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직장, 지 역사회, 국가 그리고 가정도 다른 사회조직과는 다 른점들이 많이 있지만 조직중에 하나인것만은 분명 하다. 다양한 조직들은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 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조직을 운영하게 된다. 조 직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사람은 조직의 리더가 되 고 그 리더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조직의 구성원 이 된다. 그렇다면 왜 어떤 사람들이 조직의 리더가 되고 어떤 사람들 조직의 구 성원이 되는가? 리더는 타고나는 것 인가 아니면 훈련되어 지고 학습되 어질수 있어 후천적으로 리더로 성 장할 수 있는가? 어떤 것들이 리더 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들인가? 등등 무궁무진한 흥미로운 질문들을 던질 수 있다. 물론 필자는 이 모든 질문 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감 히 모든 답을 제시하려고 시도하지 도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타고 나는 리더들도 많이 있지만, 지속적 인 노력과 학습을 통해 리더로 성장 할수 있다는 가설에도 동일한 무게 를 두고 두번째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보고자 한다. 리더의 관점 두번째 보따리에서 꺼내는 첫번째 이야기는 리더 의 관점이다. 과연 성공하는 리더는 조직에 대해 어 떤 관점을 가지고 있는가? 다양한 답이 있을수 있 겠지만, 피터 드러커 교수는 다음과 같은 매우 명쾌 한 답을 제시한다. 리더는 사람이 곧 조직이라는 생 각을 가져야 한다. 리더가 조직을 경영한다는 것은 조직원들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수 있도록 하여, 사람들의 강점을 기초로 목표를 달성하게 하고, 그 들의 약점이 목표달성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는것 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필자는 다양한 조직들을 방문하면서, 리더들의 다 양한 관점들을 관찰하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다. 학 생들을 데리고 큰 기업들을 방문하면 가장 먼저 안 내하는 곳이 기업의 역사관이라는 곳이다. 기업의 창업자의 일대기 그리고 기업의 성장 과정을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이 매우 상세히 설명하고 다양한 역 사적일 자료를 전시 해 놓는 곳이다. 그곳을 방문하 면 창업자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기업을 성장 시켰는지 그리고 그 기업이 얼마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는지를 한 눈에 볼수 있는 참 고마운 곳이다. 그런데 일본의 한 대기업을 방문했을때의 일이다. 방문객인 우리들 일행에게 하얀 면 장갑과 꽃을 한송이씩 나누어 주고 우리를 안내한 첫번째 장소는 기업의 역사관이 아니라 좀 색다른 곳이었 다. 그곳은 그 회사에서 수십년간 일하다가 불의의 사로고 사망하게 되었거나 회사에 큰 업적은 남긴 직원들을 기념하는 일종의 현충관이라고나 할까. 우리 일행을 맞이하러 나온 그 기업의 사장과 우

리 일행은 오늘날의 그 기업이 존재할수 있도록 알 게 모르게 큰 공헌을 한 직원들을 노력을 기억하는 곳으로 부터 그 회사의 방문 일정을 시작 하였다. 참 신선한 충격이었다. 조직원들이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수단으로써가 아니라 그 조직이 존재하는 목적으로 고려되고 있는 사례를 보았기 때문이다. 몇 해전 한국을 방문했을때도 한국기업의 최고 경 영자 한 분과 현장을 시찰 하면서 참 신선한 충격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한국 유통 업계의 1위 2위를 다투는 기업의 최고 경영자와 유통 매장을 방문하 는 중 유통 매장의 판매대에서 일하시는 많은 분들 이 최고 경영자를 알아보고 인사를 하고 악수를 청 했다. 물론 이 최고 경영자는 친절하게 악수를 하며 조직원들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일일이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때 까지는 이름표를 달고 있으니 당연히 이름을 읽으시고 인사를 하였겠거니 생각 하 였다. 그런데 생선 매장에 도착 했을때 생선 매장에 서 생선을 다듬고 있던 직원 한분이 꾸뻑 인사를 한 다. 생선을 다듬고 있었기 때문에 직원은 최고 경

영자가 청하는 악수를 마다 하였지만 이 최고 경영 자는 괜찮다며 악수를 하면서 이렇게 얘기한다. “ 지난번 와이프가 병원에 입원했는데 좀 괜찮아 졌는 가요?” 이 회사는 약 150여개의 대형 점포를 가지 고 있고 전체 약 28,000여명의 조직원들이 일하고 있는 대형 유통 회사이다. 어떻게 그 많은 사람들 중에 한 명에게 그런 인사를 할수 있었을까. 너무나도 궁굼하여 질문을 하였다. 그 최고경영 자의 답은 “그 사람은 우리 직원 28,000명 중 한 명이 아니라, 그런 한명 한명의 직원들이 28,000이 모인곳이 우리 회사 입니다”라고 답을 하였다. 뭐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 할수 있지만 생각의 방향이 완전히 반대되는 것이고 필자에게는 또 한번의 신 선한 충격이었다. 결국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중에 첫번째 항목은 사람에 대한 존경심과 사람 중심의 사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정도 규모가 되는 많은 기업들을 조직원 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해 견고한 시 스템을 구축한다. 시스템이란 결국 조직에서 오랜 시간에 걸처 경험하고 축척해놓은 지식에 근거해서 만들어 놓는 것이기 때문에 지식이 풍부하지 않거나 실력이 조금 부족한 사람들도 평균수준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이러한 시스템 중심의 리 더십은 조직의 생산성을 올릴수는 있지만 조직원들 로 부터 조직에 대한 헌신과 추가적인 목표를 달성 하려는 에너지를 추출해 내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조직원들은 시스템에서 규정하는 목표들만 달성하 면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 중심의 조직에서는 시스템이 조직원들을 통제하기 보다는 조직원들을 지원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같은 시 스템이지만 그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있어서의 관점

조직 경영 이야기

혁신 경영 이야기

이 완전히 다른 것이다. 조직원들의 헌신을 이끌어낼 조직의 비전은 무었인 가? 그렇다면 조직원들의 헌신을 이끌어내는 리더들 은 어떠한 다른 점이 있는가? 피터 드러커 교수는 “조직원들이 스스로 도달하고자 열정적으로 추구 하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다른 동료들과 함께 일할 때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 만 어려운 부분은 조직원들이 공감하고 동의하는 공 동의 비전을 어떻게 설정하고 이것을 어떻게 공유하 는가의 문제이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에서 가장 큰 항공사라 하면 유나이티드 항공 (United Airlines)사나어메리칸 항공 (American Airlines)등의 항공사들을 떠올 리게 되다. 하지만 실제로 이들 항공사보다 더 많 은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는 회사는 페더럴 익스프 레스 (Federal Express)사로 하루에도 약 200만 개가 넘는 우편물들을 다음날 오전 10:30분까지 정 확하게 배달하고 있다. 이 회사의 첫번째 원칙은 오 전 10:30분 까지 배달한다는 고객과 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이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고객에게 비용을 청구 하지 않는다. 1971년도에 이 회사를 창업한 프레드 스미스 (Fred Smith) 는 이 첫 번째 원칙을 철저히 지키면 서 운송업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시작 했다. 필자는 이회사의 중역들과 이사회 임원들이 모여 회의를 하는 도중 발 생한 작은 에피소드를 기억하고 있다. 이 어마어마한 회사의 중역들과 이사 들이 모여 회사의 중대사를 논의하던 회의도중 직원 한 명이 회의실로 조용 히 들어와 매우 두꺼워 보이는 서류뭉치를 탁자 중 간에 놓고 유유히 사라진다. 중대사를 논의하던 중 역들과 이사회 임원들은 회의를 잠시 멈추고 그 서 류를 앞 다투어 확인하기 시작한다. 과연 그 서류가 무었일까 매우 궁굼했다. 도대체 무슨 서류 이길래 그 중요한 큰 회의를 중단하고 서류를 확인한단 말 인가? 회의 참석자에게 질문을 했다. 대답은 의외 였다. “오늘 오전 10:30분에 도대체 몇 개의 우편 물이 제시간에 배달되지 못했는지를 컴퓨터가 확인 해 프린트 한 서류입니다.” 라는 것이 대답이었다. 필자는 뒤통수를 한대 얻어 맞은 기분 이었다. 우 편물이 제시간에 배달되지 못한 숫자 정도는 지역 메니저나 중간 관리자 정도 아니면 기껏해야 배달을 책임지는 담당 중역정도가 관심을 갖는 성과라고 생 각 했었다. 그런데 회사의 가장 최고 의사결정 회의 에서 그것도 회도 도중 몇개의 우편물이 당일 제시 간에 배달 되지 못했는가를 관심을 갖는 것이었다. 이 회사의 비전이자 존재의 이유가 고객의 우편물 은 약속한 시간에 배달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비전 은 우편물을 배달하는 트럭 운전자에게만 강요되는 것이 아니고 그 거대한 기업 최고 임원들로 부터 우 편 배달을 담당하는 조직원들 모두가 공유하는 매우 명확한 비전인것이다. 내가 속한 조직은 과연 이렇게 모두가 공감하고 공유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가? 필자는 그 이후로 새로운 조직을 방문할때 마다 그 조직의 비전에 대 한 질문을 한다.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조직을 방 문하면 조직원들이 모두 한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그렇지 못한 조직을 방문하면 모두 다른 방향을 바 라보고 있다. ‘자기경영’에서와 마찬가지고 ‘조 직경영’에 있어서도 비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 조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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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Wednesday, June 12,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2013 년 부터 시행되는 부동산 관련 법률 임대주택 차압(SB 1191) 단독주택에 차압을 시작하는 ‘체납통고 등 록’(NOD)이 된 주택이 있습니다. 건물주는 차압 등록이 되어 있는 이후에도 입주자를 선정해서는 한 푼의 돈이라도 더 챙기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차압 등록이 된 주택 입주자는 이런 사실을 모르고서 임대계약을 함으로써 피해가 발 생하고 있었습니다. 즉 차압당한 후에 입주자에게 보증금을 안 돌려주기도 하고, 입주자는 짧은 시간 에 다시 다른 집을 찾아서 이사를 가야 하는 불편 함도 있습니다. 새 법은, 임대계약 이전에 체납 등록이 되었다는 사 실을 밝혀야 됩니다. 법률위반 때에는 임대계약이 취소됩니다. 임대계약이 취소되었을 때는, 입주자 는 1개월 분의 임대료 또는 실제 손실금의 2배 중 어느 사항으로 보상 받습니다. 이외에도 선금으로 지불된 임대료 그리고 다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 을 보상 받습니다. 만약에 임대계약이 취소되지 않았고 차압경매가 안 되었을 때는, 입주자는 미래의 1개월 분 임대료 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서면상으로 사실을 밝혀 야 할 문장 언어는 영어, 스패니시, 중국어, 타칼로 그, 베트남어, 한국어로 되어야 합니다. 건물 소유주가 건물 관리인한테 서면으로 체납등 록을 밝히지 않은 이상 건물 관리인은 책임이 없 습니다. ■차압 당한 전 소유주와 입주자에게 90일 퇴거통 고(AB 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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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ington $1,089,900 Single Family 방 4 / 화 2.5/ 3827 sf. Burlington Mall, H-Mart

2009 년 5월20일부터 시행된 과거 법에서는, 차 압당한 소유주에게는 3일 퇴거통고를 주고서 퇴거 소송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차압당한 전 소 유주가 거주하지 않고서, 부인•자녀•부모가 거 주 하고 있었을 때는 90일 퇴거통고를 줄 수 있었 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융자를 받은 사람이 차압을 당하게 되고 그의 가족과 함께 차압당한 집에서 퇴 거가 될 때까지 거주하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결국, 주택을 차압당한 소유주는, 3일 퇴거통고를 받고 난 후에 퇴거소송을 기다리면서 시간 벌이를 했습니다. 이 사이에 다른 거주지를 찾아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인들 가운데서도 차압을 당한 집주인이 90일은 더 거주할 수 있을 것으로 믿었지만 법적으로는 3 일 퇴거통고를 받게 되어서 많이들 초조하고 불안 해 왔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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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자가 거주할 목적 ▲차압당한 과거 주인 ▲임대가 이해관계에 연결된 사람이 계속해서 임 대된 경우 ▲임대료가 시장 시세보다도 월등히 차이가 나는 경우 단 정부의 임대 조정 또는 정부 보조는 제외 됩니다. 차압에서 구입한 구입자가 이 4가지 중 한 개 이상을 증명해야 합니다. 이 법은 2019년 12월31일에 무효가 됩니다. 연방 정부의 이와 비슷한 법은 2014년 12월31일 까지 유효합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2)차압을 당한 주택에 대해서, 장기 고정 입주자 가 아닌 매월 입주자(month-to-month)에게도 90일 퇴거통고를 주어야 합니다.

Brookline $565,000 Coolidge Corner 방 3 / 화 2, 1319 sf. T-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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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입주자에게도 90일 퇴거통고를 줄 수 있 는 경우가 있습니다.

(1)차압당한 후의 입주자가 융자 채무자 즉 과거 집주인으로서 차압을 당한 사람, 그의 가족•부모 에게는 90일 퇴거통고를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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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정된 임대기간(fixed term) 입주자에게는 임대계약 기간까지 보장해야 합니다.

새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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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on $1,599,000 싱글 하우스 3523 sf. 방 5 / 화 4.5 마루바닥 Newton South High School

차압을 당한 소유주에게 90일 퇴거통고를 주어야 합니다.

Cambridge $760,000 싱글 하우스 1876 sf. 방 3 / 화 2.5 센트럴스케어역 3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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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bridge $679,000 콘도, 1067 sf. 방 2 / 화 2, 수영장 전철역, 도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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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ingham $439,900 Single Family 방 4 / 화 2.5/ 1800 sf. New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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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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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2일 수요일

2013 BIC SUMMER CAMP BIC IVY LEAGUE ADMISSION PREP CAMP 1. Program Summary 전 한/미에서 Ivy League 대학을 진학하길 희망하는 5학년~12학년 학생 모집 수준별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외국어, 선택과목 보충 및 심화과외 영문독서, 에세이, 문법, 회화/토론을 통한 체계적인 영어향상 프로그램 (S)SAT: 다양한 어휘와 독해를 통한 초집중 시험대비 프로그램 특별활동 및 Ivy League 대학견학 최고의 강사진으로 이루어진 밀착형 관리시스템을 통한 꿈과 비젼 제시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최상으로 이끌어 줄 신앙과 인성교육 제공

2. Program Schedule 12-WeeK Course : 6월 1일(토) ~ 8월 23일 (금) 8 -WeeK Course : 6월 29일(토) ~ 8월 23일 (금) 4 -WeeK Course : 7월 27일(토) ~ 8월 23일 (금)

BIC SAT I & II INTENSIVE(집중) CAMP 1. Program Summary SAT I & II 실전반: 아이비리그 및 명문대 출신 최강의 강사진의 지도를 통한 300-800점 집중향상 매주 모의고사, 실전문제 풀이, 약점 보강 매일 100단어 이상 암기 시험을 통해 SAT 어휘력 집중 학습 에세이 첨삭지도, 배경지식 설명 집중 개별관리 개인 상담지도 : 학생들에게 비젼제공, 그에 알맞는 계획과 방법 제시 수준별 분반수업 : 각 밤 정원 12명 이내

2. Program Schedule 12-WeeK Course : 6월 1일(토) ~ 8월 23일 (금) 8 -WeeK Course : 6월 29일(토) ~ 8월 23일 (금) 4 -WeeK Course : 7월 27일(토) ~ 8월 23일 (금)

PLACE : 874 Beacone Street, Boston, MA 02215 How to Apply : http://bicsummercamp.org를 통해 신청서 다운 및 작성 후 이메일 (bichurch1@gmail.com)으로 제출 Contact Us for More Information !

Boston Ivy League Consulting Group / http: bicsummercamp.org / eMail: bichurch1@gmail.com

Boston International Church Education Department

1. 617. 467. 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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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2, 2013

스포츠

New England Korean News

우즈백전, 자책골로 승리 얻은 월드컵 대표팀! 결국 최종전서 결판…월드컵 본선행 경우의 수는? 골득실, 다득점 등에서 모두 앞서는 한국 이란에 지더라도 실점을 최소로 막는다면 큰 이변이 없는 한 본선에 오를 수 있어

지난 카트르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고 기뻐하는 월드컵 대표의 손흥민 선수

결국 최종전까지 간다. 한국의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는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가려 지게 됐다. 내심 미끄러지길 바랐던 이란이 레바논 을 여유 있게 누르면서 본선행 티켓의 주인공은 일 주일 뒤에야 확정될 예정이다. 이란은 12일(이하 한국 시각) 이란 테헤란의 아 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 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 레바논과 홈 경기 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란은 4승1무 2패(승점 13)로 전날 한국(4승2무1패·승점 14)

에 0-1로 진 우즈베키스탄(3승2무2패·승점 11) 을 제치고 A조 2위로 뛰어올랐다. 만약 이란이 이 번 경기에서 패했다면 한국의 본선행이 확정될 수 있었다. 하지만 결국 이란이 여유 있게 승리를 따내 면서 3팀이 얽힌 본선행 티켓의 주인공은 최종전에 가서야 가려지게 됐다. 본선 진출을 향한 경우의 수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다만 최종전에서 이기면 계산은 간단해진 다. 이미 조 선두를 달리고 있어 이란을 이긴다면 최 종 순위 역시 1위로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다. 조 2

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행 직행 티켓을 무난 히 거머쥘 수 있다. 이란과 비기더라도 마찬가지로 조 선두는 한국의 몫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최종전 서 카타르를 누르더라도 한국보다 승점 1이 모자라 조 2위에 만족해야 한다. 만약 이란에 패한다면 따질 게 많아진다. 이 경우 엔 이란이 조 1위로 본선행에 오르고, 한국은 우즈 베키스탄과 카타르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달 라진다. 만약 우즈베키스탄이 비기거나 진다면 한 국은 2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우즈베 키스탄이 카타르를 누른다면 골득실 차를 따져 2위 를 가려야 한다. 그래도 여러모로 한국이 크게 유리한 상황이다. 한국의 골득실 차는 +7, 우즈베키스탄은 +1로 양 팀의 격차는 6골 차나 된다. 만약 한국이 이란에 0-3으로 지고, 우즈베키스탄이 카타르를 3-0으로 이긴다면 양팀의 골득실 차는 나란히 +4가 된다. 이 경우엔 다득점-승자승 순으로 순위를 가리는데, 한국은 두 조건 모두 우즈베키스탄보다 앞선다. 13 골을 넣은 한국은 6골의 우즈베키스탄에 다득점에 서 크게 앞서 있고, 상대전적에서도 1승1무로 우위 를 점한 상태라 2위를 놓치긴 쉽지 않다. 하지만 한국이 이란에 대패하고, 우즈베키스탄이 카타르에 대승을 거둬 6골 차가 뒤집힌다면 8회 연 속 월드컵 본선 꿈은 물거품이 된다. 결국 핵심은 실 점의 최소화다. 이란에 지더라도 실점을 최소로 막 는다면 큰 이변이 없는 한 본선에 오를 수 있다. 3위 로 처질 가능성은 극히 적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마 지막까지 방심은 금물이다.


기고문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6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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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기행문

정선주의 겨울 여행기 “I miss Maui”(제5편) Maine에서 온 두 분은 11.6 miles Full day hiking을 할 계획이라 서둘러 떠나야 했지만 Haleakala Crater 정상에서 이렇게 시원히 탁 트인 장관 을 보며 서로 낯선 사람들이 잠시나마 훌륭하신 노 익장을 다시 웃으며 기억하게 되어서 참으로 만족스 러웠다. 오늘은 정말로 좋고 멋있는 날임이 틀림없 다. 나도 다음에 다시 오면 꼭 하루 종일 Crater를 꼭 걸어야겠다. 그러면서 이 발음하기 어려운 하와 이언 지역 이름들을 내 친구로 만들어야 겠다.

서 우리 바로 앞집 부인이 나하고 애기 낳는날이 거 의 똑같은 사람이 나를 차에다 태우고 응급실에 데 려다 주었다.

그리고 그 farm 안에는 또 한 희안안 꽃들이 너 무 많이 피어 있어서 완전히 내가 내일 가야 할 곳 이 보스턴이란 것을 까마득히 잊어 버린 적이 오래 되어 버렸다. 꽃다발도 너무나 이름도 모르는 하 와이의 신기한 꽃들로 가득히 묶어놓아서 가져 오 고 싶은 마음으로 꽉 찾지만 혹시 검역에서 통과가 안될 까봐 슬그머니 놓아두고 왔다. 마우이를 떠나 고 싶지않은 것은 나 뿐 만이 아니었던 것 같다. 친 구가 갔다준 매실주가 든 여행가방도 하루 더 그곳 에서 쉬다가 돌아왔다. 그리고 다시 보스턴에 도착 해서 하버드 스퀘어에서 잠시 기다리는데 완연 시 베리아 (?) 에 온 것인가? 그다음날 부터는 2일 동 안 집을 나가면 안되는 주 정부 명령이 떨어져 일명 driving ban이란 말도 다 들어보고 집에 갇혀있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몇십년만에 내린 많은 눈으 로 가득 찬 보스턴 지역, 그러나 올 겨울은 이상하게도 내마음은 유난히 따뜻하였다. (끝)

100 마일 멀리 떨어 져 있는 Big Island도 오늘 아침은, 잘 보인다. 내려오는 길에 짧은 코스 하이 킹을 하는데 아무도 보이지 않고, 지금 태평양위를 날르고 있을 친구와 경찰 서장님을 지내셨다는 친 구 남편이 바로 옆에 있는 것 같이 느껴진다. 그리 고 기분이 좋아서 갑자기 달리는 차안에서 여러번 그의 색스폰 없이 진짜 깜짝 saxaphone 연주를 하 셨는데 남자목소리가 그렇게 맑으면서도 처량하게 들리는 것 은 처음이었던 것 같았고 너무 감명깊게 들었다..곡목도 알려 주었는데 음치라 곡 이름은 생 각이 안난다. 다음 기회에 그의 멋있는 쏠로연주를 다시 꼭 듣고 싶다. 그리고 이 멋있는 사람들을 계속 생각하면서 우리 는 Inhale Lavender farm을 내려오는 길에 찾아 가서 세상에 있는 모든 라벤더 잎들을 조금씩 뜯어 향기를맡으며 나의 세째딸을 생각하고 있었다. 꿈 처럼 아득하게 느껴지는 Sarah가 태어나는 날, 남 편은 그 당시 San Dieago 에서 학회를 참석하고 있 었고 급히 진통소식을 듣고 남편은 Detroit로 돌아 오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tornado warning 때문에 비행기가 착륙을 못하고 Ohio주에서 기다리게 되어

지금까지 정선주의 겨울이야기 “ I miss Maui” 를 애독해 주신 한인회보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 니다.

CALL FOR ENTRY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한인 작가 여러분이나 한국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작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미예술협회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에서는 2013년 10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사추세츠주 렉싱턴 소재 렉싱턴 아트크래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협회전에 전시할 작품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출품 작품들은 보스턴미술관 (MFA, Museum of Fine Arts, Boston)의 한국실을 담당하는 큐레이터인 제인 포탈 아시아 오세아니아 및 아프리카 미술부장이 심사를 맡아 선정합니다. 출품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8월 4일까지 응모신청서와 약력, 간단한 작품 소개서, 전시할 작품 사진 (이미지 파일) 3개를 info@kcsBoston.org로 보내주십시오. 응모신청서와 자세한 내용은 보스톤 한미예술협회 웹사이트 (www.kcsboston.org)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작품 공모

보스톤 한미예술협회 제 1회 협회전

정부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 모집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대한민국 교육부는 초•중•고등학교의 영어공교육 강화와 국제사회 인재양성을 도모하고자, 영어권 재외동포를 포함한 젊은이를 초청하여 영어를 가르치며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영어교사 프로그램을 아래와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 지원 자격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

The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 (KCSB) is calling for entries for the 1st KCSB exhibition, scheduled to be held on October 5-19, 2013 at LACS gallery in Lexington, MA. Juror Jane Portal, the Matsutaro Shoriki Chair, Art of Asia, Oceania, and Africa of MFA Boston. All New England visual artists with Korean heritage or working with Korean theme are invited to enter. Send your resume, brief statement of entries, along three image files to info@kcsBoston.org. Entry DEAD LINE August 4th. For more information, refer www.kcsboston.org

그리고 아기가 엉덩이부터 나올려고 해서 나는 emergency C-section을 받게 되었고 둘이서 하마트면 저세상으로 갈 뻔했는데 성장해서 이렇 게 우리를 이런 곳으로 오게하고 이제는 business school loan도 다 갚았으니 이제는 결혼해야겠다 고 큰소리로 싱가폴 방문했을 때 말하던 딸이 무척 대견스럽게 느껴졌다. 원숭이 해에 태어나서 자주 monkey라고 부르곤 했는데….

-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자 - 영어권 국가의 4년제 정규 대학에서 2년 이상 수료한 재학(졸업)생 또는 전문대 졸업(예정)자 ※ 재외동포의 경우 (전문)대학 1,2학년생도 지원 가능 ※ 영주권 미취득자인 재외동포도 지원가능하나, 현지에서 초.중등학교 교육을 받고, 체류기간이 총8년인 경우에 한함.

■ 계약기간 : 6개월 또는 1년(선택) - 2013.8월~2014.1월 또는 2013.8월~2014. 7월

■ 장학혜택 - 장학금(봉사활동비) 지급 : 매월 150만원 - 왕복항공권, 숙소(원룸형태 또는 홈스테이),의료보험, 연가/병가 제공 등 - 주말 한국체험 프로그램(역사, 문화, 산업시설, 한국어 등) 제공

■ 지원 서류 - 지원서 (자기소개서, 자기건강보고서 포함/ TaLK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작성) - 수업지도안 (TaLK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받아 작성) - 성적증명서, 추천서(2매), 여권사본, 범죄사실증명서(Criminal Record Check) ※ 범죄사실증명서(CRC)는 연방정부(FBI) 발행 또는 지원자가 거주했던 모든주(State) 발행중 선택하여 반드시 아포스티유 공증을 득하여 제출

■ 지원 절차 - TaLK 홈페이지(http://www.talk.g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보스턴 오피스 선택 - 거주지 인근공관(주보스턴총영사관)에서 인터뷰 실시 및 지원서류 심사 후, 추천 - TaLK 서울 오피스에서 최종 합격여부 결정

■ 지원 마감일 : 2013년 6월 14일 ※ 조기지원자 우선 선발 ■ 접수처 : 주보스턴총영사관 300 Washington St. Ste 251, Newton. MA 02458 Tel. 617-641-2830 Toll Free. 866-549-1607 Fax. 1-617-641-2831 E-Mail : kcgboston@mofat.go.kr 홈페이지 : http://usa-boston.mofa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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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광고

Wednesday, June 12,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 전화: 617-750-0207

생명이 풍성한

뉴햄프셔감리교 회

보스턴 장로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 이 병 수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주일예배 오전 11시

새벽기도(월-금)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오전 5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수요기도회 오후 8시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보스톤감리교회

담임목사 조상연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셔틀서비스 리버사이드역 성당 11:00am 11:20 am 성당 리버사이드역 미사후 30분, 40분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45 Ash St. Newton MA02466 /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 www.kccboston.org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한민국 국정홍보

2013년 6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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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방안 발표 3대 목표와 6대 전략, 24개 추진과제로 구성 제 비타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창 의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위풍 당당콘텐츠코리아 펀드’를 조성한 다. 산업융합 및 신시장 창출을 가로 막는 규제에 대해서는 범정부, 민간 공 동으로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을 위 해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도입 하고 우수 해외인재의 국내유입을 위 한 ‘창업비자’를 도입한다. 창조경제의 기반이 되는 과학기술 과 ICT 혁신역량 강화도 꾀한다. 정 부 연구개발(R&D) 예산 중 기초연구 비중을 올해 36%에서 오는 2017년 40%로 확대하고 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한 다. 기가급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으로 세계 최고의 ICT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도 목표다. 이밖에도 ‘상상-도전-창업’ 문 화 확산을 위한 창조경제 박람회, 1가 구 1지식재산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내달에는 아이디어 ‘제안-공유-실 현’을 위한 무한상상실을 설치한다. 창조경제 소통을 위한 ‘창조경제 종 합포털(가칭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도 구축했다.

▲ 신성장동력 창출 주요 과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방안이 본 격 추진된다. 과학기술과 ICT를 결합, 창업과 신산업 및 신시장 창출로 연결 하는 것이 목표다. 정부는 지난 4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창조 경제 실현계획-창조경제 생태계 조 성방안(이하 창조경제 실현계획)’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창조경제 실현계획은 창조경제의 비 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부처별 추진과제를 종합한 것이 다. 3대 목표와 6대 전략, 24개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3대 목표는 ▲창조와 혁신을 통한 새 로운 일자리와 시장 창출 ▲세계와 함 께하는 창조경제 글로벌 리더십 강화 ▲창의성이 존중되고, 마음껏 발현되 는 사회구현 등이다.

▲ 신성장동력 창출 주요 과제

6대 전략은 ▲창의성이 정당하게 보상받고 창업이 쉽게 되는 생태계 조 성 ▲벤처 중소기업의 창조경제 주역 화 및 글로벌 진출 강화 ▲신산업 신 시장 개척을 위한 성장동력 창출 ▲꿈 과 끼, 도전정신을 갖춘 글로벌 창의인 재 양성 ▲창조경제의 기반이 되는 과 학기술과 ICT 혁신역량 강화 ▲국민 과 정부가 함께 하는 창조경제문화 조 성 등이다. 각 전략별로는 3~5개의 추진과제 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엔젤투자 활성화, 클라우드 펀딩 제도화, 미래 창조펀드(5천억원) 조성, 국가 특허 전략 청사진 마련 등이다. 또 중소기 업의 초기 판로 개척을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첫 번째 고객이 돼 공공 수요를 창출한다. 중소기업 인력 수요 조사-교육-채용 체계 ‘인력공동관 리협의회’도 구축한다. 신산업, 신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과 학기술과 ICT를 결합하는 ‘창조경

▲ 창조경제 민관협의회

정부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정부 와 민간의 역량을 모으고 다양한 의견 과 제언을 상시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민간중심의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한 다. 이를 위해 정부와 민간 경제단체 간 고위급 창조경제 민관협의회와 실 무협의회를 각각 구성, 운영한다. 향후에는 추진과제별 세부계획을 차례로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다. 우선 이달에는 SW혁신 기본계획(미래부), 방송통신,디지털콘텐츠 진흥계획(미 래부, 문화부 등), 중견기업 성장사다 리 구축 방안(중기청 등), 산업부문 창 조경제 전략(산업부) 등이 수립된다. 내달에는 출연연의 개방형 협력 생 태계 조성방안(미래부), 대학 산학협 력단 기능강화 방안(교육부), 융합 활 성화 규제 및 제도 개선 종합대책(산 업부), 지식재산기반 창조경제 실현전 략(특허청)이 발표된다. 또 오는 8월 이후에는 SW클러스 터 추진 방안(미래부), 청년일자리 창 출 연계 공공외교 추진 방안(외교부), 모바일 광개토 플랜 2.0(미래부) 등 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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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Wednesday, June 12,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게시판 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 e-Mail: haninhoebo@gmail.com

보스톤마라톤 테러로 부상을 당한 안동식군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주보스톤 총영사관 $500, 보스톤코리아 $100, 뉴잉글랜드 한인회 $100,

Robin Nahyun Cho $50, Mi Ja Lee $20, Charles K Choi $100, Jeong Sook Choi $100, Woo Tail Lee $100, Han Kyu Lee & Mi Ok Han $20, Ki Suk Kim & Hyun S. Kim $200, Yon Sun Shelby $500, Chun Yui $30, Jae Young Kim/Hyang Joong Kim $50, Sung U Yi/Jung Y Yi $100/ 김성혁목사 $50 충청향우회 $500 합계 : $2,520 여러분들의 소중한 성금은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안동식 군에게 직접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식후 일곱 계명 송나라 때 이지언(李之彦)은 <동곡소견(東谷所見)>에 반후행삼십보(飯後行三十步), 불용개약포(不用開藥?)’라고 했다. 식사 후 삼십 보를 걸으면 약방문을 열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1 일계(一戒), 식후에 담배를 피우지 말 것. 식사 후에는 위장의 연동운동이 늘어나고 혈액순환이 빨라진다. 그러므로 인체가 연기를 빨아들이는 능력 또한 늘어나서 담배 연기 속에 들어 있는 유독물질이 더 많이 인체 내에 흡수되어 몸에 해를 끼친다. 2 이 계(二 戒), 식사 후에 바로 과일을 먹지 말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식으로 과일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반대로 식사 뒤에 과일을 먹으면 몸에 해를 끼친다. 과일은 식사 후 2~3시간이 지나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밥 먹기 한 시간 전에 먹는 것도 괜찮다. 3 삼계(三戒), 식사 후에 허리띠를 풀지 말 것. 식사 후에 배가 부르기 때문에 허리띠를 풀어버리는 것은 좋지 못한 습관이다 식사 후에 허리띠를 늦추면 복강 내의 압력이 허리띠를 풀자마자 갑자기 떨어지며 소화기관의 활동이 증가되고 인대에 미치는 영향이 커져 위하수(胃下垂)와 장 폐색(腸 閉 塞)이 발생할 수 있다. 4 사계(四戒), 식사 후에 차를 마시지 말 것.

[함께 웃어 봅시다....] 어느날 자정이 넘어서야 억지로 들어오는 남편을 보다 못한 아내가 바가지를 긁기 시작했다. 아무리 화를내고, 앙탈을 부려도 남편은 묵묵부답... 그런 남편이 더욱 보기싫은 아내는 소리를 쳤다. 당신 정말 너무하네... 왜 새벽 3시가 넘어서야 들어오는 건데? 그러자 남편이 귀찮다는듯 하는 말... 이 시간에 문 여는데가 이집밖에 없어서 들어온다 왜! 노인 두사람이 의자에 앉아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 노인이 입을 열었다. 이봐, 나 보청기 새로 샀다. 엄청 비싼거야... 다른 노인이 부러워 하며 물었다. 그래! 얼마인데? 노인은 손목시계를 보며 대답했다. 응, 지금 12시....

찻잎에 타닌(Tannin)이 많이 들어 있는데 타닌이 음식물의 단백질과 결합해 소화하기 힘든 응고 물을 만든다. 5 오계(五戒), 식사 후에 많이 걷지 말 것. 식사 후에 복강 내에 들어 있는 소화기 계통으로 피가 몰려 음식물의 소화흡수를 돕는다. 그런데 식사 후에 많이 걸으면 소화기 계통에 있던 피가 사지(四肢)로 옮겨가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흡수에 지장이 생긴다. 6 육계(六 戒), 식사 후에 목욕하지 말 것. 식사 후에 바로 목욕을 할 경우 소화기 계통에 있는 피가 줄어든다. 그러므로 음식물의 소화흡수에 지장을 초래한다. 7 칠 계(七 戒), 식사 후에 잠을 자지 말 것. 식사 후에 바로 잠을 자면 음식물이 위장 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소화흡수에 지장을 초래한다. 그리고 위장병이 쉽게 발생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글・최진규 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 회장

[대한민국 유부남 헌장 제 9조] 조금 맛이 없더라도.... 아내가 해주는 밥은 무조건 맛있게 먹고 또 남기지 않도록 해라. 설령 조금 맛이 없더라도 칭찬을 잊어선 안된다. 칭찬이란, 하는쪽에서는 지루한 형식에 불과할 지라도 듣는쪽에서는 늘 새로운 기쁨이다. 더 잘하게 만드는 동기는 핀잔이나 지적이 아니라 칭찬이란 사실을 명심하라

한인사회게시판은 함께 더불어 사는 우리 한인들의 경조사나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공간입니다. /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낼 곳 : 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한인회게시판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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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편집진

2013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Hyesung Park

Bo Kyung Shin 이문희 정유경 허진영 Sunhee Won Sang Cho 이명란 정인혜 혜각스님 Suyeon 이배훈 정제형/이숙자 한혜성/김상기 Thomas Tah Contrubuting Reporter Eugenia Kim, Yujin Kim 이병철부부 정진수 부부 황길남/방숙영 Tom Song Anna Jung, Kyungha Kim 이병현 정청일 황보엽/황해옥 Mr. Han 이상구 정춘희 황성수 Benjamin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이상우/김희정 정하균/곽서영 황영덕 Sun Kim 이선화 Min Park, Nayun Eom 조남규/ 한은경 황원서 보스턴한인축 이승우 조미자 황진희 구단 (99명) Barry Eom 이승욱/안미순 조상연 황필주 Columnist & Contributor 이승은 조선희 황현숙 총 867명 이승훈/변옥화 조성호/김아림 홍경엽 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이신자/이상현 조수헌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 홍모희 이은미 조유미 홍성일 이상우 ㅣ 김경하 이의인/이정희 조은주 홍숙현 이원걸/전신애 조태준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홍원철 이영길/이성혜 조항록/이명숙 홍성도/이근숙 이영호 조현석 Agnes Ann 이은규 부부 한인회 이사 38대 한인회 임원 조형구/김현옥 Danile Kim 이은철 주종옥 Elisa Choi 이인권/권소은 주혜영 남궁연($200), 안병학($200) James Kim 회장 : 한선우 이자영 지훈/박미숙 Joe Feirouz 김병국($200), 이학렬($200) 수석부회장 : 한문수 이재상/박은영 진정원/안성원 Joseph Ha 이경해($200), 권복태($200) 부회장 : 장수인 이재익/김명은 진태원 Katherine Lee 최순용($200), 윤미자($200) 이재화/김연신 진한근/이승주 Katherine 부회장 : 유현경 이재규 부부 방경남($200), 전좌근($200) 차주혁/김난희 Park 사무총장 : 강승민 이정규/김영미 채성엽/김남자 Misun Han 재무 : 이재석 이정수 천영호 Peter Park 유한선, 전옥현, 손광희, 전좌근, 이정일/전현임 최인각 마케팅부 : 이정수 Peter K Park 최한길, 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이주택/김정원 추경석/허정숙 섭외부 : 김대식 이지현 [후원자 명단] 최경자 예정: 박승삼, 김한수, 윤미자 봉사부 : 신보경 이제봉/한수옥 최덕중/김숙영 권복태, 방경남 김현주($80),장수인($300) 이재신/김홍혜 최백규 학생부 : 조장익 이재호 최상화/이윤자 최인숙($100),이근홍($100) 학생부 차장 : 양제희 이재형 한지연($100),김문소($100) 한인회 고문단 단장: 김영곤 최신자 학생부 차장 : 염승헌 이영하 최연일/최송자 김은한($100),고영복($80) 이우승/김지영 최원길/채길식 안연자($100),안병학($100) 노인복지부 : 강승민 이유택/김희정 최인숙 박석만($100,남궁연($100) 체육부 : 조원상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이유한/윤지혜 최정우 김병국($100),김원엽($100) 체육부 차장 : 김형준 이은희 최정열/허경희 이병철($200),신상철($60) 이이순 여성부 : 김금련 최정열/최미남 박영찬($100),김양길($100)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이의훈 최준영/홍신숙 의료부 : 이주용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선우 정영수($100),김경일($100) 이정희 최진규/최원규 박재원($80), 함혜욱($100) 문화부 : 박진욱 이재우 최창열/배성희 한인회관운영위원장 이재이/이지선 최한길 온라인 홍보부 : 김현주 코리아나 한국식당 ($2,000) 연락처 978-985-1874 이진아/최명아 최한필/김혜륜 한국암웨이 ($3,000) 이종국/이향국 최환성 이창호/한정인 최현구/김희현 NE간호사협회($100) 이태호/이성희 최홍백/박두연 보스톤룸렌트닷컴($100) 해병전우회($300) 이학렬 부부 하정아 부부 정진수회계사 ($460) 이한숙/한윤영 한경언 이현경 한문수/윤선미 변복순/변복자($60) 2013년 6월 4일 화요일 현재 이현지 박종안/문현옥($200) 한병의 이혜승 한병칠/장미용 김병철/한영자($100) 이후석 한선우/정재은 권복태/서명숙($340) 이훈재/정기순 한세진 이상우/김희정($60) 864명 이희정 한윤찬 최정열/허경희($20) 이형오/안진희 한정택 대한통운 정대훈($300) 인기환 500명 한지동 500명 임성광 한지연/최순용 전진원/손영희($100) 임이제/최윤신 한상륜/이정선 어양/박현숙($100) 임응준 함성문/함영자 최연일/최송자($100) 임정기/박희경 함지희 북부보스톤 상옥회($100) 임진수 함혜욱/함승완 문수사 ($100) 임창선 허민선 이학렬($100) 임학래 125명 허선희 조대희 허성용 주경석 부부 허승희 주성찬/주윤희 장계은 장명숙 OF NEW ET Y E CI 장병주/강시정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장성수/정능화 장수인/홍경엽 장영규 장영충/박옥녀 장용복/이창주 장원준/장호준 (영문) (한글) 이름 장유문 부부 장인창/황재희 장종문 부부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좌상일/이은조 전관우 전화번호 E-mail 전은영 전좌근 주소 전옥현/김영자 전종헌/김희정 거주 가족수 전진원/손영희 전희진 정기라/이용희 2013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정경진 부부 $40 가족 $ 정경희 1인 $20 정근화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정대훈/강성미 정재호 $100 $200 $500 $300 $1,000 $2,000 기타 $ 정명철 정민수/정종은 정병철/장인숙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정상무(Mrs)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정석호/정에스더 정선태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정영수/김은희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정영화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 가입 현황 1,000명

4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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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고요한 김주노 공병래 김준구/박선희 서윤주 서정섭 강정래/김효진 김정환 서태환/양은경 강민형 김종숙 강상원 김종완/이성숙 신광선/이선영 강승민/김윤정 김재율/장복기 선정안 고영복 김제성/채은혜 성상훈 고영수/고준 김진기/신미송 신영묵/최인경 고인순 김진경/김신애 신용순 고종성/김혜련 김진홍/김경태 심동근 윤상대 부부 공창우 김진희 구용환/구마리꼬 김태만/윤미자 백이태 부부 구자영 김프란치스코 백현일 변복자 구지수/공경희 김창근 변복순 국민준 김창남 권명옥 김창식/백선희 변찬섭 방경남/김향인 권복태/서명숙 김청란 권오관/민애숙 김창래/김갑연 서충욱/이세영 권오숙/ 최간주 김천일/최해근 석상옥 성낙호/백종숙 권오순 김학수 성성훈 권오훈/장성주 김학주 성인식 권병욱/김이선 김한나 권병희 김한성/김숙현 손성희 손순이 길소영 김한수 손한록부부 김경순 김한태 송기백 김경중 김현구 부부 송길호 김경일/조삼영 김현주 김경화 김현주/조용준 송남수 김정림 김현천/윤상필 송민철 송미경 김정선/조순래 김현태 송선재 김증모/김재순 김형준 권승룔 김호영/김소연 송신재/송신영 송은아 권정안 김훈광 송준환/국승연 권정자 김희권 송진우/김진영 권한섭 김혜실 송평구/이미경 길은석 김혜영 신광성/이선영 김기안/이유준 김효경 신상철/김영아 김갑동 김효인 김경선 김효열/정현주 신영각/홍경자 신행옥 김경순 김흥수 김경모 남궁연/조정자 신형경 신보경/정재원 김경자 남민자 심윤보/김은미 김경하 남정현 김경희 남일/윤미아 신창복 김금련 노동완/신은경 안길남부부 안명희 김남균/정혜숙 노정자 안미숙 김남장/이계영 노진아 안병학 부부 김다윗 노혜선 안성민 김대식 도범스님 안승재/안미숙 김대업 맹호영 김덕기 문관옥/정자인 안일민/이옥 안연자 김도성 문선희 김동민/김주연 문창곤/김유경 안영신 김동숙 문현석/정하나 안윤선 김동우 문형근/이지영 안태수 안태준/문유경 김대식 민신자 어양/박현숙 김만희/김갑수 박강호 엄인숙 김면진 박기나 엄재관/김용희 김문령 박기훈 오영수 김문소/김계숙 박동찬 오예자 김민준/이현주 박민/박영 오정민 김민정 박석만 부부 김민철 부부 박성민/이경희 오진옥 김보규 박성규/이해옥 오웅철 오은자/김원경 김법철 박성준 부부 여명신 김병국/김유경 박승삼 김병기 박신영/김영순 원영옥 양제희 김병철/한영자 박인원 김수정 박원서/장은영 염승헌 김수연 박영찬/서진아 유경렬 유대근/유정심 김성군/김영희 박옥화 김성배 박요섭/박진경 유선희 김성일 박영철/정선주 유승오/강혜정 윤경문 김성혁 박은경 윤경희 김성현/이은주 박은영 윤병태 김승진 박재범 윤보영 김우혁 부부 박재원 윤석기/이현주 김윤경 박정부 윤석중 김원경 박필수 부부 김원엽 박종선/강홍순 윤영수 김양숙 박종안/문현옥 윤은상/박순혜 김영선 박종열/조영신 윤정아 김옥미 박종일/이인숙 유주한/장숙경 윤동수 김옥식 박지영 윤주옥/채성철 김유석 박진욱 김양길/김진희 박진영/이주연 윤충남/윤향숙 윤현권/박순단 김연일 박찬수 김영곤 부부 박성규/이해극 이기환/윤순정 이규윤 김영범/고경아 박지영 김영기/김애자 박진흠/윤희경 이근/김경희 이근복 김용진(윤복순) 박태윤 김용택 박창섭/박유니스 이근홍/원방 이금자 김용환 부부 배유미 김은실 박호진/홍옥희 이기영/전희진 김은정/이성우 박호진/홍옥희 이귀옥 이경환/민정숙 김은주/이창경 박혜성 이경해 부부 김은한/이혜원 박혜영 김인수/김춘수 배홍선/이봉자 이기영 김인배 백린/최선경 이기환/윤순정 김인영 백승한/손주연 이길신 이동은/김두연 김인정 백현주 이동익/이재숙 김일 변근식 이동훈/김원경 김정박/권순자 변화근 이문영/김춘미 김정선/조순래 서규택

2013년 6월 12일 수요일

뉴잉

글 랜드한인 회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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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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