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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발행인 : 한선우
June. 12. 2013
한인회 임원회의 7,8월 행사준비 협의 Page 3 대한민국알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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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대표의 격(格)문제로 결국 무산된 남북회담 당분간 냉각기 전망, 남,북 양쪽 모두 남북회담 재개 가능성은 열어 놓아... 쉽지 않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정착
2013정기 발표회 Page 4 진한 동포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Page 5 한국 재계의 미 명문대 인맥전쟁 Page 11 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 알리미 발표회 Page 14 한국월드컵대표팀 본선진출 경우의 수 Page 34
박근혜 정부 첫 남북회담인 당국회담이 무산되면서 남북 관계도 단기적으로 냉각 국면 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회담 무산 입장을 통 보하면서 “남측이 수석대표 를 차관급으로 교체한 것은 남 북당국회담에 대한 우롱이고 실무접촉에 대한 왜곡으로서 엄중한 도발”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우리 정부도 북한이 수석대 표로 내세운 강지영 조국평화 통일위원회 서기국장을 차관 급으로 평가하면서 북한이 회 담을 하루 전날 무산시킨데 대 해 단단히 화가 난 모습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굴종과 굴욕을 강요하는 행태는 발전 적인 남북관계를 위해 바람직 하지 않다”고 강하게 북한을 비판했다.
남북한 모두 남북관계를 풀 어보고자 회담에 나섰다가 오 히려 관계가 꼬이는 상황이 되 어버리고 말았다. 이에 따라 남북 양측 모두 당분간 이번 회담 무산의 책임 을 떠넘기면서 비난전을 강화 할 것으로 보인다. 장용석 서울대 통일평화연구 원 선임연구원은 “일단 남북 양측 모두 상대방에 대한 비난 의 수위를 높이며 긴장이 높아 질 가능성이 크다”며 “냉각 기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남북관계 악화가 올 해 봄처럼 북한의 군사적 도발 위협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당시에는 한미합동군사연습 등에 대한 북한의 군사적 반발 이어서 한반도에서 군사적 위 기가 고조됐지만 이번에는 남 북 당국간 회담에서 발생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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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단기적으로 냉각기를 거치고 나서 남북 양측 모두 당 국회담에 다시 나설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북한은 판문점 연락관 직통 전화를 통해 대표단 명단 협의 를 하다가 회담 무산을 통보하 면서 “대표단 파견을 보류한 다. 무산 책임은 전적으로 남측 당국에 있다”고 밝혔다. ‘보류’나 ‘무산’ 등 다 소 유보적인 표현을 사용함으 로써 앞으로 남북간에 회담이 있을 수다는 여지를 남겼다. 또 그동안 남북 당국회담의 장소로 기피하던 판문점을 회 담 장소로 수용하는 등 전향적 인 자세를 그동안 보였던 만큼 이런 태도가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우리 정부도 “남북간 문제 를 대화로 해결한다는데 변함 이 없다”고 ‘대화의 문’이 계속 열려 있음을 밝히고 있다.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 육군 심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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