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1년 6월 15일 수요일
금주의 주요 뉴스 한인회 주최 봄맞이 경로행사 2Page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2 No.24
잊혀진 과거가 아닌 역사의 교훈으로 영원히 되새길것.... 한인회 주최 경로잔치 참석 어르신들 우스터 한국전 기념비 참배
대한민국알리미 자원봉사단 면접 진행 3Page
대한민국 한류 K-POP 유럽 강타 5Page
뉴잉글랜드안보협의회 안보 간담회 개최 7Page
모의 재외선거 참가안내 9Page 우스터 한국전쟁 기념비 앞에서 미군 참전용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보스톤한미노인회 회원들
145년만의 귀한 외규장각 한국 오는날 19Page
SAT 에세이 작성법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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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1일(토요일) 보 스톤한미노인회 회원들은 뉴 잉글랜드한인회가 주최한 봄 맞이 경로행사에 참석한 후 한인회의 안내로 우스터 한국 전쟁 기념비를 찾아 참배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학렬 회장을 중심 으로한 보스톤한미노인회 회 원들은 조국의 크나 큰 아픔을 간직한 한국전쟁이 세월과 함
께 모두에게 잊혀져 가는것이 너무나 가슴 아프다며 한국전 쟁은 “잊혀진 과거가 아닌 역 사의 교훈으로 우리의 마음에 영원히 되새겨 져야 한다.”고 마음을 모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미국재 향군인회 우스터지역 소속 한 국전 참전용사들이 함께 참여 하여 61년전 한국전쟁의 기억 을 회상하며 아직도 식지 않
은 뜨거운 혈맹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한편, 미국재향군인회와 공 동으로 한국전 기념비 참배 행사를 준비한 유한선 뉴잉글 랜드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 해 동방의 작은나라 대한민국 의 자유수호를 위해 자신들의 젊은 피를 바친 미군용사들에 게 다시한번 감사한다며 이제 세계 평화를 위해 대한민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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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
미국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한국전 기념비 참배행 사에 참여한 노인회 회원들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이름이 새겨진 현판과 미군과 손잡고 있는 한국 어린이의 조형물을 바라보며 자신들의 어린시절 을 회상해 보는 뜻깊은 시간 을 가졌다. (기사 :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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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5일 수요일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한인회주최 봄맞이 경로행사에 많은 어르신들 참여해 즐거운 시간 갖어...
지난 5월11일 토요일 뉴잉글랜드 한 인회가 주최하는 경로잔치 날이였다. 비 구름이 멀리 떠나기를 바라는 기도 와 마음으로 지난 한주를 보냈다. 비 가 좀 왔지만 그래도 모두 오늘을 기다 렸기에 오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버스 에 오른다. 버스는 성요한교회와 북부보스톤교 회 양쪽에서 떠난다 . 한시간후 우리 가 Higgins Armory Museum에 도착 하니 기다리는 것은 죽죽 내리는 비 뿐 이다. 비가 지금은 와도 우리가 행사하 는 장소에 가면 그곳에는 그 때는 비가 오지 않는다는 희망을 가지고 다닌다.
Mr.Higgins의 아름다웁고 역사 보존 하려는 강한 집념으로 세워진 이 박물 관의 모습에 정말 감탄 할뿐이다.너무 훌륭하다. 두대의 학교버스가 나란히 식당으로 향한다.비가오니 시장기가 빨리 오는 듯하다. 모두가 건강하시기에 식당에 서 해야 하는 그일도 열심히 하시며 모 두가 만남의 즐거움을 가지신다. 오늘 을 준비한 뉴잉글랜드한인회에 감사할 뿐이다. 계속 자리를 옮겨 한국전쟁 기 념비가 있는곳으로 옮긴다. 그렇게 마 음을 조리든 비는 이미 끝 쳤다. 그곳에서는 이미 텐트까지 처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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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미국재향군인 회 우스터지역 책임자인 Chairman Carroll, 해병대 장군외 몇분의 미군 재향군인회원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 이했다.우리동포들에게 느끼지 못하는 따뜻한 맞이함이다 정말 감사했다. 예상외로 큰 규모에 잘 만들어진 비 석들,그리고 한국 아이가 있는 조형물 이 마음에 들었다. 꽃을 드리며 묵념하 며 과연 우리나라가 이들의 희생이 없 었던들 존재 할수 있었을까 생각하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이들의 희생에 진정한 감사를 드리게 된다.다 음해에도 또 오고 싶은 충동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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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까지 연결하여 준비해주신 한 인회에 깊은 고마움을 보낸다. 만족한 여행이였다.또 모두 건강함으로 되돌 아 왔으니 그저 감사하다. 오늘의 잔치를 베풀어 주신 뉴잉글랜 드한인회 유한선회장 외 임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좋은 일 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 을 감사히 받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기사 : 보스톤한미노인회 이학렬 회장 사진 :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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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한인회보
2011년 6월 15일 수요일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신청자 인터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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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머무는
골목길 (The Alley)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골목길” 이라는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 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 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미스 엔더슨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우울증이 있다는 것을 모른채 혹은 부정을 한채로 넘어갑니다. 그러다가 심해지기도 하지 요.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시달리고있습니 다. 바쁜 현대를 살아가다 보면 갑자기 공허함을 느끼 게 되고, 그 공허함이 우울증으로 변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공허함이 우울증으로 발전하게 된 케이 스가 바로 저의 케이스 입니다. 저는 지역에 있는 카운 셀러를 찾아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약속을 잡 고 방문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아늑하게 생긴 공간에 책상램프의 불빛이 은은하게 비추었습니다. 누 군가 다른방에서 나오더니 잠깐기다리라고 했습니다.
봉사단에 신청한 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신청 학생들의 서류심사를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학생선발 인터뷰를 실시하고 있다. 인터뷰는 6월 13일 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 행되며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의 지원 동기, 봉 단을 통해 성취하고 싶은 일 등 학생들의 참여 의지와 특기등을 꼼꼼히 살펴보게 된다. 학생 선발을 담당한 본지 박혜성 박사는 “봉 사단에 신청한 학생 모두가 너무 뛰어난 능력 과 열정을 가지고 있어 내심 많이 놀랐다.”고 전한 뒤, 학생 개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다 른 친구들과 협업하여 봉사단이 요구하는 목
적을 원만히 수행할 학생들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운 영 위원들은 학생들이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총영사관이 나 각 지역 공립 도서관들과 밀접히 교류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봉사단원의 최종 선발은 6월 17일 개별 이 메일을 통해 발표하고 6월 24일(예정) 대한민 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발대식을 거 행할 예정이다. (기사 : 한인회보)
나의 카운셀러는 미스 엔더슨이었습니다. 그녀는 제말 을 모두 들어주었습니다. 그녀와 이렇게 대화를 몇회 에 걸쳐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카운셀러의 도움은 제 게 컸습니다. 저의 답답하고 무거운 마음을 마치 속박 에서 벗어나듯 가벼운 마음으로 바뀌게 해준 미스 엔더 슨, 그녀는 저의 은인입니다.
한국 알리기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에 동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도네이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본 활동은 미 주류사회에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위한 청소년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역 단체 및 동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 조가 필요합니다.
Alley.Haninhoebo@gmail.com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yable to :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경희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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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구 태권도
원장 이정우 D.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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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심혈관 질환 근골격계 질환 정신신경계 질환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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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 토 09:00 ~ 2:00 한의사 : 오 훈섭 / Acupuncturist : 최 지현 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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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포커스
2011년 6월 15일 수요일
한인회보
FOCUS 간추린 지역 소식
재외국민 참정권 투표를 앞두고 미주 한인사회 한국 정치바람 게세져... 내년 4월 재외국민 참정권 투표를 앞두 고 해외 한인 사회에서 한국 정치 바람이 거 세게 불며 평온하던 교민사회에 조직이 난발 하고 각종 선거에서는 부정 시비가 이는 등 미주 한인사회에 한국 정치바람으로 바람잘 날이 없다. ○ 평온하던 교민사회에 조직 난립 이러한 ‘잡음’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 이었다. 이미 지난해 말부터 정치색이나 출 신 지역별로 향우회와 후원회가 속속 생겨나 며 과열 조짐을 보여 왔다. 미국에서는 올해 초 ‘박근혜 조국사랑 미주연합’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지지하 는 ‘자유광장’이 발족했다. 이재오 특임장 관이나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 정세균 전 민주당 대표 등을 지지하는 단체들도 활발하 게 움직인다. 게다가 워싱턴 일대에는 영남 호남 충청 등 정치색이 뚜렷한 향우회들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재외국민 선거 바람이 일고 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2009년 3월 의전적 자 리에 불과한 뉴욕 한인회장 선거가 과열 양 상을 빚고 있다며 후보들이 1인당 최소 2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 명칭문제로도 불협화음 내년 재외선거 실시를 앞두고 한국의 정당 을 후원하는 지지 그룹 성격의 단체들이 속 속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대통령 자 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가 이 중 한 단체가 유사 명칭을 사용한다 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평통 본부에 따르면 민주당의 해외 자문 조직으로 알려진 ‘세계한인민주회의’ 자문 위원들이 LA를 비롯한 미주 지역 주요 도시 들에서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단체로 모두 ‘민주평화통일 한인연합’이라는 명칭을 사 용하고 있다. LA에서는 일부 한인 인사들을 중심으로 ‘ 민주평화통일 LA 한인연합’이 오는 26일 총 회를 가질 예정이며 시카고와 뉴욕, 워싱턴, 토론토 등지에서도 이같이 명칭에 ‘민주평 화통일’ 표현을 사용하는 단체들이 잇따라 출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자문회의와 명칭이 비슷해 우리 기관이 특정 정당의 후원조직으로 잘못 인식될 소지 가 있다”고 지적했다. 평통 본부는 이어 “이들 단체가 민주평 통 지역협의회와 이름이 아주 유사해 동포사 회에 큰 혼란을 줄 수 있다”며 “이들 단 체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전혀 관계없 는 임의 단체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혀둔다” 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민주평화통일 LA 한인연합의 이 병도 준비위원장은 “명칭을 문제 삼는 것은 무리”라며 “우리 단체는 명칭변경 없이 약 칭을 ‘LA 민주연합’으로 사용하도록 26일 총회에서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해외 평통위원 대폭 증가에 재외국민선거 앞두고 정치적 줄세우기 지적도 일어... 2012년 처음 치러지는 재외국민 선거를 앞 두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해 외 자문위원을 크게 늘려 시민단체들이 반발 하고 나섰다. 이구홍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사장은“재 외국민 선거를 코앞에 두고 해외 자문위원 숫자를 대폭 늘린 것은 내년 총선과 대선에 서 여당에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일찌감치 수 를 쓴 것”이라며 “어떤 이유를 대더라도 관권선거라는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민주평통 사무처에 따르면 내달 1일 출범 하는 15기 민주평통의 해외 자문위원은 105 개국 42개 지역협의회에 3천137명이라고 밝 혔다. 2009년 구성된 14기 때 101개국 35개 지역협의회 2천644명보다는 493명이나 많아 졌다. 배덕호 지구촌동포연대 대표는 “전·현 직 한인회장 등 각국 한인사회의 유력 인물 들이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임명되고 있는 것이 관례인 만큼 그들이 재외국민 선거에 미치는 영향력이 대단히 클 것으로 예상된 다”며 “재외동포를 정부와 여당에 줄 세 우려는 행태를 당장 그만둬야 할 것”이라 고 비난했다. 이처럼 재외국민 참정권이 미주 한인사회 를 분열과 정치바람으로 몰아 넣지 않기 위 해서는 정부가 앞장서 공정하고 정당한 정치 풍토를 조성해 나가야 할것이다.
이에 대해 평통 본부는 성명을 내고 “정 파를 초월한 대한민국 헌법기관인 민주평화
월댐 (Waltham) : 20세 청년이 6월 12일에 록포드 페블비치에 낚시하러 친구 와 갔다가 익사체로 발견되었다. 원인은 오전 9시에 밀려 오는 물살에 휩쓸려 순식간에 바다에 빠지고 말았다. 같이 동행한 친구는 너무도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서 손도 쓰 지 못한 채 친구를 보내야만 했다. 그리고 한참 후에 익사 한 청년이 근처 바다에서 발견되었으며 병원에 옮겨졌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다.
뉴튼 (Newton): 호스피스 프로그램에 침술 응용되다. 메사츄세츠 호스피 스 프로그램에서 호스피스병실에 있는 환자들의 통증을 조 금이라도 완화해주기 위해서 침술을 시작하였다. 예를 들 어 80세의 환자는 진통제가 더 이상 듣지 않기 때문에 병마 와 싸우면서 고통만 더해갔다. 이때 침술사를 등용하여 진 통제 대신 침술로 진통효과를 맞게 하였으며 이러한 서비스 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렉싱턴 (Lexington) : 15세의 중국 작은 거인 피아니스트 조지 리는 백악관에 저 녁 만찬에 초대되어 리스트의 헝가리안 렙소디를 연주했다. 현재 이 학생의 피아노 스승은 뉴잉글랜드 지역 음악가로 유명한 변화경씨이다. 이 소년은 NEC의 YPO와 함께 유럽 순회공연을 떠났으며, 유럽에서 베토벤 피아노 콘체르토 4 번을 연주할 계획이다.
퀸시 (Quincy) 힝햄 경찰은 6곳의 은행을 턴 강도로 퀸시의 한 주민을 검 거하였다. 이 범인은 6월 7일에 노웰에 있는 트레일러 파크 에서 잡혔으며 은행에 비치된 감시카메라의 이 범인의 얼굴 이 포착되어 검거할 수 있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기사편집 :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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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한인회보
2011년 6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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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류, 유럽 강타. K-POP에 열광하는 유럽의 젊은이 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 프엑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국내 최정상 아 이돌 그룹들이 유럽 문화의 본고장 파리를 홀 렸다. 지난 10∼11일 프랑스 파리의 ‘르 제니 트 드 파리’ 공연장에서 열린 ‘한국 방문의 해 기념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 콘 서트가 이틀간 1만4000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가수들은 이번 공연에서 ‘훗’ ‘왜’ ‘쏘리쏘리’ ‘루시퍼’ 등 44곡을 3시간여에 걸쳐 한국어로 선보였다. 관객 대부분은 프랑스 영국 이탈리 아 스페인 세르비아 폴란드 독일 등 유럽 전역 에서 한류 스타의 무대를 보기 위해 찾아온 유 럽인들. 가족 단위 관객도 심심찮게 보였다. 아 이들을 데리고 공연장에 찾아왔다는 40대 가 장은 “딸들 덕분에 K팝을 좋아하게 됐다. 슈퍼 주니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고마워’ ‘사랑
렸다. 그는 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 문에 머뭇거리다 “오바마 대통령이 그러는데, 그가 매사추세츠의 건보 개혁을 모델로 했다고 하더라”는 맹 탕 대답으로 롬니에 대한 비판을 피 했다. 롬니는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 의 발언을 취소해야 할 것”이라고 폴 렌티의 말을 받은 뒤 “대통령이 되면 연방정부가 과도한 권력을 행사해 만 든 건보개혁을 철폐할 것”이라고 호 언했다. 토론회에서는 바크먼 의원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해 ‘깜짝 주목’을 받 았다. 토론회에 참석한 유일한 여성 주자인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을 분해하도록 4년을 더 주는 위험을 무릅쓸 수 없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관심은 역시 가장 유리한 고지에 서 있는 롬니 전 주지사에 맞춰졌다. 그 는 최고경영자(CEO) 출신 이력을 앞 세워 자신이 ‘경제대통령’의 적임자라 고 강조해 경제를 중시하는 유권자들 의 심리를 파고들었다. 폴렌티 전 주 지사는 오바마 대통령을 “쇠퇴론자” 라고 비난한 뒤 ‘미국은 포르투갈이나 아르헨티나와 같은 급이 아니다”며 “ 집권하면 연 5% 성장을 이끌겠다”고 장담했다. 내년 초 시작되는 당내 경선을 7개월 정도 앞둔 현재 여론조사에서 롬니가 가장 높은 지지를 얻고 있고, 페일린 과 케인이 뒤를 잇고 있으나 후보들 간 격차가 크지 않아 판세는 매우 유 동적이다. (출처 : 한국일보)
유럽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SM의 이수만 회장은 한류가 한국의 문화상품을 소개하는 1 단계, 현지 회사 또는 연예인과 합작하는 2단 계를 넘어서 한국의 CT(Contents Technology)를 전수하는 3단계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 며 ‘한류 3단계 발전론’을 제시했다. 그는 “이 제 원산지를 가리키는 ‘메이드 인(made in)’이 아니라 누가 만들었는가를 뜻하는 ‘메이드 바 이(made by)’가 중요하다”며 “3단계 한류의 스타는 중국인 아티스트가 될 수도 있지만 그 스타는 바로 SM의 CT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쿠키뉴스)
재산 62조’ 빌 게이츠 “자녀들에겐 100억씩만 물려줄 것
공화당 첫 대선토론 ‘오바마 성토장’ 서로에 대한 날 선 공방은 없었다. 대신 이구동성으로 버락 오바마 대통 령을 성토하는데 그친 싱거운 토론회 였다. 미 공화당 대선 주자들이 13일 뉴햄프셔 맨체스터에서 내년 대선의 당내 후보 자리를 놓고 첫 토론회를 벌였다. 지난달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서 한차례 토론회가 있었으나 그 때 는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뉴트 깅 리치 전 하원의장이 불참, 이번이 공 화당 대선가도의 대장정을 알리는 첫 무대가 됐다. CNN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 토론 회에는 롬니 전 주지사와 깅리치 전 의장을 비롯, 팀 폴렌티 전 미네소타 주지사, 미셸 바크먼 하원의원(미네소 타), 릭 센토럼 전 펜실베이니아주 상 원의원, 허먼 케인 ‘갓파더스 피자’ 전 최고경영자(CEO), 론 폴 텍사스주 하 원의원 등 당내 주요 후보 7명이 모두 참석했다. 존 헌츠먼 주중대사와 세 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는 불 참했다. 미 언론들은 “후보 상당수가 아직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추지 못했기 때 문에 상대방의 약점을 들춰내 비판하 기보다 오바마 대통령을 앞세워 지명 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분석했 다. 롬니 전 주지사의 건강보험 개혁 이 오바마 대통령 건보개혁의 모델이 됐다고 해 ‘오밤니케어(Obamneycareㆍ오바마케어와 롬니케어를 합 성)’라고 공세를 퍼붓던 폴렌티 전 주 지사도 정작 토론회에서는 꼬리를 내
해요’ ‘피자 대신 슈퍼주니어를 달라’ 등 한글 플래카드도 여럿이었다. 태극기도 드물지 않 게 눈에 띄었는데 흔드는 사람들은 한국인이 아닌 유럽인들이었다.
마이크로소 프트(MS) 설 립자 빌 게이 츠가 자녀들 에게 유산을 많이 주지 않 을 것이라고 말했다. 빌 게 이츠는 13일 영국 일간 데 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자녀들에게 줄 자산의 규모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 급하지 않았지만 “그들은 내가 가진 부
가운데 일부만 가지게 될 것이며 그들 은 그들의 길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고 말했다. 신문은 게이츠가 3자녀 제니퍼(15), 로리(12), 포비(9)에게 1000만달러 (108억원 상당)씩만 물려줄 것이라는 그간의 보도를 부정하지 않았다고 보 도했다. 게이츠는 “너무 많은 돈은 그들에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 혔다. 빌 게이츠는 현재 560억달러(62 조9000억원 상당)를 보유한 세계 2위 의 부자다.
삼성 갤럭시탭10.1, 미국 항공기서 서비스 미국 아메리칸 에어라인(American Airlines)이 항공기 내부에서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탭10.1’을 손님들에 게 제공하기로 했다. 비행기 안에서 태블릿PC를 제공하 는 건 항공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13 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아메리칸 에 어라인 본사에서 갤럭시탭10.1 6000 대 공급 등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오는 3·4분기 중 갤럭시 탭10.1을 아메리칸 에어라인 항공기의 프리미엄 클래스에 설치할 예정이다. 탑승객들은 갤럭시탭10.1로 게임, 음
악, 영화, 전자책(e북) 등 다양한 멀티 미디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탐 호튼 아메리칸 에어라인 사장은 “항공기에서 태블릿PC를 제공하는 건 우리 회사가 처음”이라며 “갤럭시탭 10.1로 고객들에게 최첨단 엔터테인먼 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미국통신법인 손대일 법인장 (전무)은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고객 들이 갤럭시탭10.1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출처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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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5일 수요일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모집이 완료되었습니다. 6월 15일 최종 면접을 통해 10여명의 청소년 봉사단이 구성될 예정입니다. [봉사단 주요 활동 내용] * * * * *
한국도서 및 한국 문화 자료 수집활동 지역 공립도서관 내 한국관 또는 한국 도서 비치 활동 미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공부방 보조교사 활동 한국 전래 동화 영역 보급 활동 한국 청소년 단체와의 문화교류 활동 등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yable to :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보스톤한미노인회에 후원금 전달
2011년 6월 15일 수요일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보 전 편집장 양수연씨와의 법정 분쟁 원만히 해결
충청향우회 노인회 발전위해 골프대회 수익금 전달
충청향우회에서 노인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일요일(6월12일) 뉴잉 글랜드 충청향우회는 불우이 웃돕기 모금을 위한 자선골프 대회를 마치고 골프대회 수익 금 1,600을 보스톤한미노인회 에 전달했다. 이날 충청향우회 이규관 회 장은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에 서 수익금의 일부를 노인회에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노 인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이 에 노인회 이학렬 회장은 어 른을 공경하고 예절을 중시하 는 양반의 고장 충청향우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향 우 충청향우회 후원의 날을 정 하여 감사의 행사를 가지겠다 고 말했다. (기사 : 한인회보)
뉴잉글랜드안보협의회 안보간담회 개최 전종욱 전 청와대 안보수석 초청 안보강연 들어....
전종욱 전 주중대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
지난 6월10일(금요일) 뉴잉 글랜드안보협의회는 전종욱 전 청와대 안보수석(주중대사) 을 초청하여 “중국의 5세대 지 도부와 한반도 정책”에 대해
강연을 들었다. 전종욱 전 대사는 강연을 통 해 자신이 주중대사로 있을때 일어났던 고 황장엽씨의 망명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며 중국
과 북한, 중국과 한국의 관계설 정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전 하는 한편 중국을 상대로 우리 가 펼쳐 나가야 할 대북 정책 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한편, 강연 후 안보협의회 는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을 위해 의회에 청원하는 문제 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이강원 회장은 지난 4월 북 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법안을 미국 정부에 강하게 요구해 온 일리애나 로스 미 하원 외교 위 원장에게 지지 서한을 보낸 바 있으며 이에 대해 일리애나 로 스 위원장으로 부터 적극 노력 할것을 다짐하는 답신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회장은 더 나 아가 죤케리 상원의원에게도 지지 요청을 하는 서한을 보내 고자 하는 뜻을 밝히고 이의 동 참을 호소했다. (기사 :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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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위원회의 권유에 따라 양측이 서로 양보 한인사회의 회합과 발전을 위해 ...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08년부터 끌어왔던 한인회보 전 편 집장 양수연씨와의 법정분쟁을 원만히 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중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양측이 한인사회의 발전 과 화합을 바라는 마음에서 상호간 앙금을 씻고 서로 양보하는 선에서 원만한 타협을 이루어 냈다. 다음 글은 중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일체의 편집없이 원문 그대로 한인회보에 게제함을 밝힘.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한인회보 전 편집장 양수연씨가 한인 회 재무를 책임지고 있었다는 오보를 기재함으로써 양수연 씨에게 심적 염려를 끼쳤고 개인 신상에 대한 잘못된 정보 를 알렸으며 이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는 양수연씨가 앞으로 하시는 일에 대해 성공과 행복을 기 원하며 양수연씨 역시 한인회의 밝은 미래를 기원해주시리 라 믿습니다.
뉴잉글랜드 충청향우회 골프대회 성대히 치뤄져... 지난 일요일(6월12일) 종일 비가 오락가락 하는 궂은 날씨 속 에서도 80여명의 골프애호가가 참여한 가운데 뉴잉글랜드 충청 향우회 골프대회가 성대히 치뤄졌다. 이규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청향우회의 뜻깊은 행사에 참 여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청향우회는 지 역 어르신들을 공경함은 물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 를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에서 발생한 총 3,200불의 수익금은 보스 톤 노인회와 국제결혼가정선교회에 각 1,500불씩 그리고 200 불은 스프링필드 토네이도 피해지역에 전달했다. [골프대회 결과] 그랜드챔피언 : 남) 김성배, 여) 김연실 챔피온조 : 1위 유대근, 2위 이정일, 3위 구본재 A조 : 1위 김우근, 2위 어양, 3위 김경한 B조 : 1위 박정석, 2위 정연무, 3위 James C조 : 1위 김경문, 2위 변철우, 3위 차광현 시니어조 : 1위 조태준, 2위 최원길, 3위 박영찬 여성조 : 1위 백선희, 2위 안미정, 3위 안경자 장타상 : 남) 김인배, 여) 안윤자 근접상 : 남) 김진동, 최일락, 여) 김경옥, 이봉옥 행운상 : 남) 하경남, 여) 강영실 * 참가손님에게 보다 많은 상을 드리고자 충청향우회 회원들은 시상에서 제외 하였음을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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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문
한인회보
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 67) 서재필 추방 전후의 한반도 정세 (V) 3. 미국이 일본을 적극 지원한 이유 미국이 동아시아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것은 18세기 후 반기로 보스턴, 뉴욕을 중심으로한 동부의 상인들이 중 국(청국)의 차, 비단, 도자기 등을 수입하기 시작한 후 이 다. 보스턴 근교에 있는 피바디 뮤지엄에 가 보면 그 당 시 청국과의 교역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데 청국을 향해 미국 상선이 처음으로 뉴욕을 떠난것은 1784년이었다. 우리가 살고있는 뉴잉글랜드의 여러 상인들은 청국과의 교역을 통해 거부가 되었고 거대한 청국은 무역상품시작 면에서 뿐만 아니라 문화면 등 여러가지로 미국인을 사로 잡게 되었다. 특히 19세기 중엽에 미국 서부개척시대가 열리고 증기를 이용하는 기선이 발명되자, 미국인의 청 국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져갔던 것이다. 이에 태평양을 건너 청국으로 향하는 미국기선들의 편리를 위한 일본의 항구가 절실히 필요했다. 그리하여 페리흑선함대에 의 한 미일화친조약(1853년)과 미일수호통상조약(1958)으 로 일본을 강제개항 시키고 청국시장에 뛰어드는 등 일 정한 성과를 거두게 된다. 그러나 국내의 사정(남북전 쟁, 1861~1865)으로 미국의 대외진출을 어렵게 만들었 고, 그 결과 미국은 청국등지에 갖고 있던 기득권을 대부 분 잃게 되었다. 남북전쟁이 끝난 후 미국은 다시 아시아 진출에 뛰어들 었으나 잃었던 지위를 되찾기는 그리 쉬운일이 아니었다. 이에 비해 1839년에 시작한 아편전쟁의 결과로 영국이 홍콩과 구룡반도를 이양받고 양쯔강지역을 세력권으로 조성하자, 프랑스는 광동지방, 독일은 산동지방 등 청국 을 몇개의 서구 강대국 세력권으로 분할하였다. 한편, 미 국은 1871년 일본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조선 내정에 관 한 자료와 조선군의 병력, 무기, 함선에 대한 정보를 얻은 후 5척의 군함, 80문의 포, 1,230명의 병력으로 구성된 원정군을 편성하여 강화도에 침입하고 대동강 셔만호 사 건에 대한 문책과 배상금 지불, 불평등한 항해통상조약의 체결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조선군의 완강한 저항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퇴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신미양요). 이러한 상황등으로 아세아 진출의 미국계획은 힘을 발휘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1898년의 미국-스페인 전쟁에서 불과 4개월만에 승리하여 파리조약으로 스페인은 미국에 게 필리핀을 할양하는 댓가로 2천만 달라를 받았다. 또 한 스페인은 쿠바의 독립을 인정하고, 프에르토리코와 괌 을 미국에 주었던 것이다. 이렇게 미국은 필리핀을 획득 한 후 우여곡절끝에 청제국에 진출하게 되고 그때문에 한 걸음 다른 서구열강들 보다 늦어버린것이다. 미국이 스페인과 전쟁을 하고있는 동안 청국에서는 열
김성희 변호사
강들이 “세력범위(Sphere of Influence)”라는 이름아 래 영토를 잠식해 가고 있었다. 예를들면, 영국은 1899 년은 그의 “세력범위”안에서 청국정부에 관세지불을 거 부함으로서 청국정부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으려했다. 다 른 제국주의 국가들도 영국의 선례를 따름으로서 중국은 열강에 의해 사실상 분할될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세력 범위”를 가지고 있지 못한 미국에게 이러한 상태는 청국 대륙으로 진출할 기회가 막혀버린다는것을 뜻하는 것이 었다. 그러므로 1899년 미국의 국무장관 존 헤이(John Hey)는 1899년에 열강의 세력권과 이미 획득한 특권은 인정하지만 조차지와 세력권은 미국에도 개방할것을 내 용으로 하는 문호개방, 기회균등, 영토보존 등의 3원칙을 근거로 하는 문호개방정책(Open Door Policy)을 선포하 기에 이른다. 다시말해, 이 선언을 통해 청국영토안에서 모든 강대국이 모든 나라 사람들의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 는데 동의할것을 요구한 것이다. 강대국들은 마음이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거절할 명분도 없어서 애매 모호한 답변을 보내왔다. 일본만이 반대의 뜻을 분명히 나타냈을 뿐이었다. 1900년에 헤이국무장관은 강대국들 이 미국의 제안을 수락하였다고 일방적으로 선포하였다.
미국과 스페인의 마닐라 전쟁장면
이러한 미국의 문호개방정책은 자국의 무역권리를 보 호하려는데 있었으며 여러 열강들이 청국의 각 지방을 할 거하여 이미 위에서 언급한 데로 독점지역을 조성할 경우 미국의 입지가 없어질 것을 염려하였기 때문이다. 이렇 게해서 열강에 의한 청국부할에 제동이 걸리고 경제전쟁 이 전면에 부각되기 시작했는데, 경제진출의 동맥이 된것 은 철도였다. 1898년 말까지 구미열강들이 획득한 철도 부설권은 10,300Km 남짓에 이르고 있었다. 여하간, 이 정책은 청국의 영토보존과 독립유지에 어느정도 기여하 기도 하였지만 길게보면, 일본과 충돌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그러나 일본과의 타협이 불가피하다 고 생각한 시어도어 루즈벨트가 대통령이 되면서 미-일 관계는 약간 개선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당시 미국이
염려했던 관심사는 러시아의 만주진출이었다. 러시아는 1900년에 일어난 “부청멸양(扶淸滅洋)을 주장하는 의화 단의 진압을 구실로 수만명의 병력을 남하시켜 하얼빈, 지린, 봉천(현재의 선양) 등 중요한 지점을 점거하고 만주 를 그의 세력권 안에 편입시키려 하였다. 영국은 이에 러 시아의 남하를 억제하기 위해 1902년에 영일동맹을 체결 하여 일본과 함께 러시아의 팽창에(의화단 사건- 의화단 의 주도하에서 베이징에 주재하고 있던 외국인들을 살해 한 사건) 대항할 뜻을 분명히 하였거니와 미국도 밀본과 영국을 지지했던 것이다. 당시의 미국 대통령인 루즈벨트는 국내의 정치적 사정 으로 영-일동맹에 직접적으로 가담할 수는 없었으나 그 가 일본과 영국에 동조하였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었다. 미국은 러-일전쟁시 중립을 지키기는 했으나 루즈벨트 대통령은 끝내 친일적이었고 일본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자 하였다. 미국은 러시아를 저지하고 중국을 제압하며 영국을 견제하기 위해 아직 다 자라지 않았을 뿐 아니라 덜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일본을 끌어들여 이용하고자 하 였다. 일본 역시 미국의 이러한 의도를 알아차리고 이에 적극 부응하였다. 그리하여 아세아 진출에 있어서 미-일 양국간에 일종의 결탁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가쓰라-테프트 밀약”의 중요한 이유이며 근본이 되는 것이었다. 1874년 일본의 대만침공 당시 미국이 이를 적 극 지지, 지원한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나온 것이었다. 이 미 특별시리즈 NO.66에서도 밝힌대로 1905년 7월에 루 즈벨트 대통령의 각료인 윌리엄 테프트가 일본 동경을 방 문하고 일본 수상 가쓰라 타로와 장시간의 의견교환을 한 후 회담에 대한 각서를 작성하였는데, 러-일전쟁이 끝난 후에 일본이 한국을 그의 지배하에 두는 것이 당연하다 는 내용이었다. 테프트 장관의 개인적인 견해를 미국에 서 외교대표로 한국에 와 있던 친한적인 락힐(Rock Hill – John Hay 국무장관의 외교고문)을 비롯한 미국 외교관들 과 루즈벨트 대통령이 적극 찬동한 것이었다. 루즈벨트 대통령은 1905년 전 국무장관 Hay에게 “한국은 자기방 어를 위하여 일격도 가할 수 없는 무기력한 상태에 있으 며 만일 미국이 한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려 한다면 일-영 동맹과 싸워야 하는데 그럴수가 없는것”이라고 했던 것 이다. (Raymond A. Esthus. Theodore Roosevelt and Japan. 1967. 저서에서).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것은 특별시리즈 No. 66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1094~1098 년 까지 루즈벨트가 대통령직에 있었고 밀약의 주역인 테 프트 장관이 루즈벨트의 뒤를 이어 1909~1912년 까지 대통령직에 있었다는 사실이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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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특집
한인회보
2011년 6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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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재외선거 참가 안내 2009년 2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그동안 많은 재외국민들이 염원해왔던 참정권 행사의 길이 열렸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2012년 4월 11일 실시하 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처음 치러지게 될 재외선거가 공정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 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국가기관과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주관 하에 전 세계 모든 공관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선거를 가상한 모의선거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모의선거를 통해 재외선거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본 선거의 절차사무 관련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미리 파악하여 보완․개선할 예정입니다. 귀하의 모의선거 참여는 내년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및 대통령선거를 공정하고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 민주정 치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의선거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 대상선거 : 임기만료 국회의원선거(지역구 및 비례대표) 2. 실시지역 : 모든 재외공관 3. 주요일정 : • 모의선거 참가 신고 신청기간 : 2011. 5. 27. ~ 6. 2.까지 • 모의투표일 : 2011. 6. 30.(1일간) • 모의투표 개표 : 2011. 7. 8.(모의선거일) 4. 참가신청 대상자 : 모의선거일(7. 8.) 현재 19세 이상(1992. 7. 9.이전 출생자)인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 재외선거인 :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아니하고, 국내거소신고도 하지 아니한 사람 • 국외부재자 :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국내거소신고를 한 사람
게시(서식 다운로드 가능) 나. 신고 신청서 제출방법 • 재외선거인 : 반드시 공관을 직접 방문 제출 • 국외부재자 : 국외체류자 ⇒ 공관 직접방문 또는 우편 제출 국내체류자 ⇒ 구,시,군청 직접방문 또는 우편 제출 6. 투표장소 및 기간 등 가. 투표장소 : 모든 재외공관에 설치 ※ 모의선거 실시 공관별 투표소의 명칭, 소재지 등은 향후 재외선거 홈페이지, 외교통상부 및 공관의 홈페이지 등 인터넷에 게시하고 모의선거인(신청자)에게 전자우편 발송(예정) 나. 투 표 일(시간) : 2011. 6. 30(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 각 국가별 현지시간 기준
5. 참가신청방법 가. 신고 신청서 등 작성 제출 • 재외선거인 : ①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서, ② 여권사본, ③ 비자,영주권증명서,장기체류증 사본 또는 거류국의 외국인 등록부 등본이나 외국인등록증 사본 중 하나 ※ 국적선택기간 중에 있는 복수국적자는 위③번 서류 대신 국적선택 확인 서류 등을 제출할 수 있음. 제출 가능한 서류는 재외선거 홈페이지(ok.nec.go.kr)참조] • 국외부재자 : ① 국외부재자신고서 ② 여권사본 ※신고 신청서는 공관민원실, 재외선거 홈페이지(ok.nec.go.kr)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에 비치 또는
다. 투표용지 • 국내 구․시․군선관위에서 모의선거인에게 6월 14일까지 우편발송 • 공관을 국외거소로 신고한 모의선거인의 투표용지는 해당 공관에서 신청인 본인이 직접 수령 라. 투표방법 • 투표소에 갈 때에는 우편으로 송부 받은 투표용지, 발송용 봉투, 회송용 봉투와 여권을 지참하여야 함. • 투표용지에 가상 후보자의 정당명이나 후보자 성명 또는 기호를 적는 방식(자서식)으로 투표함. ※ 가상 후보자 또는 정당의 성명․기호․명칭 등은 향후 재외선거홈페이 지, 외교통상부 및 공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투표기간 중에는 투표소에 비치할 예정임. (자료제공 : 주보스톤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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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1년 6월 15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월에 읽는 詩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선열과 전몰 장 병들의 충절을 기리고 얼을 위로하는 대한민국의 顯忠日(6월 6일)과 60여년전에 한국전쟁이 발발한 6.25가 있는 6월은 대한민국의 護國報勳(호국보훈) 의 달 입니다. 그를 기념하기 위하여 지난 주말에 뉴 잉글랜드 한인회에서는 지역 노인들을 모시고 우스 터로 “경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가슴에선 아직도 더운 피가 뿜어 나온다! /. 장미 냄 새보다 더 짙은 피의 향기여! 엎드려 그 젊은 죽음을 통곡하며 / 듣노라! 그대가 주고 간 마지막 말을. . . .
궂은 날씨임에도 유한선 한인회 회장과 임원들 의 친절한 안내로 갑옷과 투구 등 옛날 전쟁에서 사 용된 戰時物이 진열된 “HIGGINS ARMORY MUSEUM”을 방문하였으며 점심 후에는 미군을 위시 한 UN군의 한국전에 참여한 기념 공원을 방문 獻花 (헌화) 하고 그들의 도움에 감사를 표시하는 뜻 깊 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세 많으신 노인들 중에는 직접 6.25 전쟁에 참여하신 분들도 계셔서 그 감회 가 새로우셨을 것 입니다. 저 역시 해마다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달인 6월이 되면 생각나는 詩가 있습니다. 한국 문화, 정치의 초 기에 詩人으로 수필가로 또는 로비스트로 그리고 국 회의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던 모윤숙씨의 詩 “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입니다. 모윤숙씨가 6.25 피 난 중에 광주의 산곡을 헤매다 혼자 죽어 넘어진 국 군을 보고 지었다는 이 詩는 그 유려하고 힘있고 의 미 심장한 표현으로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 “愛國 詩”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1 년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보내면서 다시 한번 그 시 를 소개합니다.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모윤숙 (1910-1990) 산 옆 외딸은 골자기에/혼자 누워 있는 국군을 본다. 아무 말 아무 움직임 없이 / 하늘 향해 눈을 감은 국 군을 본다. 누런 유니포옴 햇빛에 반짝이는 어깨의 표지 / 그대 는 자랑스러운 대한 민국의 소위였구나.
밤 이슬 내리는 풀숲에 나는 아무도 모르게 우는 / * 니이팅게일의 영원한 짝이 되었노라. 바람이여! 저 이름 모를 새들이여! 그대들이 지나는 어느 길 위에서나 / 고생하는 내 나 라의 동포를 만나거든 부디 일러다오. 나를 위해 울지 말고 조국을 위해 울 어 달라고. 저 가볍게 날으는 봄 나라 새여 혹시 네가 날으는 어느 창가에서 / 내 사랑하는 소 녀를 만나거든 나를 그리워 울지 말고, 거룩한 조국을 위해 울어달 라 일러다오. 조국이여 동포여 내 사랑하는 소녀여! / 나는 그대들 의 행복을 위해 간다. 내가 못 이룬 소원 물리치지 못한 원수. / 나를 위해 내 청춘을 위해 물리쳐 다오. 물러감은 비겁하다. 항복보다 노예보다 비겁하다. 둘러싼 군사가 다 물러가도 대한 민국 국군아! 너 만은 이 땅에서 싸워야 이긴다. 이 땅에서 죽어야 산다.
한번 버린 조국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 다시 오 지 않으리라 보라, 폭풍이 온다 대한 민국이여! / 이리와 사자 떼 가 江과 山을 넘는다. 내 사랑하는 형과 아우는 시베리아 먼 길에 유랑을 떠난다. 운명이라 이 슬픔을 모른 체 하려는가? / 아니다 운 명이 아니다 아니 운명이라도 좋다. 우리는 운명보다 강하다! 강하다! 이 원수의 운명을 파괴하라. 내 친구여! / 그 억센 팔 다리, 그 붉은 단군의 피와 혼, 싸울 곳에 주저 말고 죽을 곳에 죽어서 / 숨지려는 조국의 생명을 불러 일으켜라 조국을 위해선 이 몸이 숨길 무덤도 / 내 시체를 담 을 작은 관도 사양하노라. 오래지 않아 거친 바람이 내 몸을 쓸어가고 / 저 땅 의 벌레들이 즐겨 뜯어가도 나는 즐거이 이들과 함께 벗이 되어 / 행복해질 조 국을 기다리며 이 골짜기 내 나라 땅에 한 줌 흙이 되기를 소원하 노라. 산 옆 외딸은 골짜기에 / 혼자 누운 국군을 본다 아무 말, 아무 움직임 없이 / 하늘을 향해 눈을 감은 국군을 본다. 누런 유니포옴, 햇빛에 반짝이는 어깨의 표지 / 그대 는 자랑스런 대한 민국의 소위였구나! 가슴에선 아직 더운 피가 뿜어 나온다 / .장미 냄새 보다 더 짙은 피의 향기여! 엎드려 그 젊은 죽음을 통곡하며 / 나는 듣노라, 그 대가 주고 간 마지막 말을! .(* 나이팅게일 : 휘파람 새와 비슷한 밤 꾀꼬리) (2011 / 6 /14)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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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아버지의 깊은 사랑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에 대하여는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합 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경우는 많 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사랑이 뭔지 알기나 하느냐”고 말하 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도 아버지로부터 사랑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도 없고 사랑의 표현도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 다. 그렇다고 저의 아버지가 전혀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 각하지는 않습니다. 저에게 딸 하나와 두 아들이 있습니다. 만약 제 아이들이 “우 리 아버지는 전혀 우리를 사랑하 지 않는다”고 말하는 소리를 듣 는다면 억울할 것입니다. 엄마의 사랑 표현 방법과 다를 뿐이지 저 도 아이들을 사랑한다고 생각하 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저 의 아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 랑한다는 말씀을 하신 적은 없지 만 여전히 자녀들을 사랑하신다 고 믿습니다. 비록 때로는 자식들 이 아버지로부터 실망을 할지라 도 말입니다. 제가 중학교 3학년이었던 어느 날 저녁이었습니다. 저는 무서워 피하기만 했던 아버지와 마주 앉 았습니다. 그날 저녁 평생 잊을 수 없는 아버지의 사랑을 경험했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그러 나 그날은 저의 아버지는 저의 미래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무정 한 분이라는 결론을 내린 슬픈 날이었습니다. 그 날 저녁 저는 고등학교 진학에 관하여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 는 5년제 공업 전문학교에 보내달라고 졸랐고 아버지는 상업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는 나름대로 자녀 교육에 대한 방침을 가지고 계셨습니 다. 아들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대주고 딸들은 초등학교 졸 업까지 시켜줄 테니 그 이후는 본인들이 알아서 하라는 것입니 다. 세명의 아들과 다섯명의 딸을 둔 농부인 아버지로서는 가 장 현명한 판단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덟 명중 둘째인 저 는 동생들의 미래에 대하여 생각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대학 진학이 그토록 절박했던지 저는 아 버지와 밤을 새워 논쟁을 했습니다. 물론 힘없는 제가 졌고 저 는 깊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아버지를 설득하는데 실패한 저는 그때 입술을 깨물었습니다. 반드시 돈을 벌어 대학에 진학하고 대학 졸업 후에는 유학을 가 겠다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그 결심의 결과가 오늘 제가 미국에 서 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미국에 유학을 오고 여기서 사는 것도 아버지 덕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만일 그 때 제가 원
하는 대로 아버지께서 들어 주셨다면 저는 현실에 만족하면서 한국에서 살고 있을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저의 요청을 들어 주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스스로 개척의 길을 찾았습니다. 의 도하지는 않았지만 저의 요청을 들어주지 않은 것이 저를 향한 아버지의 깊은 사랑이었는지 모릅니다. 몇 년 전에 큰 아들이 대학에 진학할 때입니다. 저는 아들에게 학비를 대줄 수 없으니 스스로 공부할 길을 찾으라고 일렀습 니다. 큰 아들은 입학허가를 받은 대학 학군단(ROTC)에 지 원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4년 동안 장학금을 준다기에 지원한 것입니다. 훈련도중에 부상을 입 어 ROTC 를 중단했지만 큰 아 들에게는 유익한 경험이었습니 다. 그 후 큰 아들은 기숙사 사 감 보조 (RA) 일을 했습니다. 여 름 방학이 되어서 집에 돌아온 어 느 날 그는 울먹이면서 울분을 터 뜨렸습니다. 자기처럼 부모의 도 움을 받지 않고 공부하는 학생은 한 명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 면서 제가 자기 아버지 맞느냐고 물었습니다. 변명해 보았자 이해 가 되지 않을 것 같아 아무 말도 못했지만 스스로 학비를 조달한 것도 아버지의 깊은 사랑의 결과 이었음을 깨닫는 날이 오기를 바 랄뿐입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얼마나 사랑하 는 지 이렇게 말합니다. “에브라임은 나의 귀한 아들이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자식이다. 그를 책망할 때마다 더욱 생각나서, 측은한 마음이 들어 불쌍히 여기지 않을 수 없었다. 나 주의 말 이다” (31:20).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 잡혀 가서 고생하는 것을 보며 안타까워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아버지의 엄하면서도 깊은 사랑임을 알 수 있습니다. 6월 세 번째 일요일은 아버지 날입니다. 한국에는 기러기 아 빠들이 많습니다. 미국에는 언어와 문화가 낯설고 사회적인 위 치도 보잘것없어 자존감을 잃어버린 아버지들이 많습니다. 측 은하게 보이지만 이분들은 새끼들이 독립할 때까지 둥지를 떠 나지 않다가 먹이잡이에 서투른 새끼들에게 자기의 몸뚱이까 지 바치는 수컷 가시고기처럼 목숨도 아끼지 않을 아버지들입 니다. 오는 일요일 아버지날 만이라도 위로받고 소중한 사람으 로 대접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바로 그것이 온 가족과 온 세상 이 행복하게 되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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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473-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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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547-0211
노래방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범아여행사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코리아여행사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하나여행사
617)713-4262
CHRISTOPHER
617)504-6477
IACE여행사
617)424-8956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김, barber
STEVEN S.KIM
617)879-9979
한인이발관
YOUNG LEE
617)367-4949
파이시스피시마켓 K씨푸드
781)961-1114
617)482-6237
617)267-7777
이발 508-653-3556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877)460-2424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대한통운
978)461-2424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범양해운
617)645-1538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한진택배
617)785-239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ACE운송
617)233-2444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OK무빙
978-922-0929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YES2424
617)953-4651
센추리21
617)233-6858
태양고속
781)391-7700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안전라이드
781)475-8651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세진카렌다
617)489-5763
인쇄(프린트)
617)783-8900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진노래방
617)782-9282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ABC인쇄소
617)783-3355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The Star Print
617)666-4480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대진자동차
617)926-5083
동물병원
자동차(매매/정비)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종미 Edinger
603 493-9379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로버트정
617)731-0100
콜드웰뱅커
617)835-7664
모리스타운
973)455-0700
339-298-1187
문방구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모닝글로리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E.L.T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한미부동산
203)887-498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한국입양아동회
508-523-5389 207-878-5652
동창/향우회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ANN KIM
617)864-443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COMPLETE CAR
978)858-0074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IBR
781)665-9277
Dent Green
781)548-9052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GLENVILLE
617)783-1515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보험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 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도레미노래방
당구장
서울제과
여행사
대한이삿짐㈜
부동산
617)522-2028
제과/떡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뷰티살롱
617)354-925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삼손미용실
617-913-3559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세리미용실
781)676-7334
고영복보험
978)646-3042
MOMO Electric
617)513-7625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전자/전화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병원 그레이스가정의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 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 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정태진내과
617-298-1169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한서동내과
401-722-0305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산부인과
781-275-9327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보스턴온누리교회 보스턴장로교회
성형외과
781-933-7044 508-435-4579
Society Hill
617-325-8300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AWC
508-754-5412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소아과
857-636-9985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새빛교회
781-652-0001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최구미심리상담소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보스턴새생명교회
가정의
978-686-4376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안과/안경 Target (Dr. Kim)
성요한교회
978-788-6999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253-5153 413-649-0604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열방교회
617-620-3352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손영권치과
617-777-3764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단센터(뉴튼)
617-964-8333
손백종치과
617-264-996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마음수련원
781-643-2651
신영묵치과
617-264-5606
좋은땅교회
978-930-6613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켐브리지연합장로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861-3877 617-491-1474
Choi’s Spa
781-231-0606
웰링턴치과
781-306-964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한국지압원
617-278-0275
이영완치과
508-987-8228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캠브리지덴탈
회계/세무
617-492-8210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폴강치과
617-923-8100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허치과
781-861-8978
박&리회계사
860-305-8584
Ashland덴탈
508-881-7272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섬머빌덴탈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Wollaston 덴탈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617-776-5900
한의원 617-232-0110
모나미화원
617)325-5802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미스틱화원
617)666-3116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앤더슨꽃집
800)844-1843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용한의원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인구한의원
914-664-5345
모나미화원
617)325-5802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미스틱화원
617)666-3116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한방크리닉
781-438-3974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혜민한의원
617-642-7073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774-270-2621
종교단체
기타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 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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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식품점 매사츄세츠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기독교 (MA)
508-836-5534
기독교(NH)
617-984-5888
경희한의원
화원/꽃집
한인라이스침례교회
2011년 6월 15일 수요일
207-659-7537
뉴햄프셔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릴라이어블 마켓
청정마을
617-202-3791
Reliable Market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갈보리교회
413-789-9888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NE감리교회
617-484-144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NE한미교회
413-567-9142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목양교회
617-223-1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메리맥교회
978-806-1363
부채탕감
617-905-0781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KISB
781-350-5507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To Go TV
800-301-61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H-Mart
781-221-4570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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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2011년 6월 15일 수요일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The New Smart Phones That Are Taking Over As summer begins this year, travel plans are being placed and families are getting excited. No trip is complete without road trips, wandering walks, and smart phones. In today’s digital age maps are the old thing to have, but Google Maps? Much better, and that’s why this article is about the four new smart phones that are coming out soon. According to Consumer Reports’ latest testing of smart phones, the Samsung Infuse 4G, T-Mobile G2x, Sony Xperia Play, and the Nexus s 4G are packed with gadgets and gizmos to get your through all your smart phone needs. First, the AT & T Samsung Infuse 4G has a great display of 4.5 inches and with their tests, the colors were clear and crisp. With its SUPER AMOLED touch screen technology, it has the biggest Samsung screen and still comes with what Samsung is known for. It gives you the full spectrum of vivid color and high color contrast. Even in daylight, the display is easily read. The phone has an 8.0-megapixel camera with 720p video recording. Then, if you want to watch your videos with your TV, it even has HDMI playback. You can watch movies and TV shows in seconds and the 2GB microSD card is preloaded with all of this summer’s hottest movie trailers. This video content can be shared with four devices. Also, for purchasing the Samsung Infuse 4G, you get free $25 Media Hub movie credit for future movie rental use. Along with its 8.0 MP camera, there is LED FLASH in the rear, and a 1.3 MP front-facing camera. It’s the nation’s thinnest 4G Smartphone. At 8.99 mm, it slips into any purse or pocket all with access to over 150,000 Android apps with all the freedom for your own Android collection. Then, switching to T-Mobile, the LG G2x not only looks sharp, but is one of the first smart phones to be able to record video at 1080p. It has one of the best HD video recorders, ever to be on a phone, and can even compare to some camcorders. The camera has a flash and comes with a large amount of manual controls including image settings. This phone also has an HDMI connector to watch your videos right away on your TV. With its 4G speed, it is much faster than the standard with Wi-Fi connectivity included with all of
its other features. Besides the autofocus camera with LED Flash, there is also a 1.3 MP front-facing camera. It supports Adobe Flash 10.1 with a full HTML Web Browser. Using Swype, the virtual keyboard can be used with one continuous finger motion as you listen to music in MP3, AAC, AAC +, eAAC, WAV, and WMA formats. With its NVIDIA Dual Core Processor allows for its applications, video chatting, and other multitasking tasks. The Live News is on your phone through your 4G Network allows for power points to be downloaded quicker, great video streaming, and turning your phone into a Wi-Fi Hotspot. Third on the list, is the revolutionary Sony Xperia Play. This phone is a hybrid of a portable gaming console and a smart phone while it balances both systems. Both demand a lot of power but gaming on the Play is very smooth and is similar to any other Sony portable players. It has controls that are almost exactly like PlayStation keys and therefore for already experienced users it will seem comfortable. With build in Wi-Fi, other gamers can be engaged through the Web and already over fifty games are available. It is a great Android phone on top of all the hybrid video game console power. And finally, from Sprint the Nexus S 4G is the new device that may give the push that Sprint needs as it is the only phone with Google Wallet. Google Wallet is the new pay-by-phone technique that may become the next big thing. Google Voice is also integrated into the system. This phone is packed with great little quirks as it can manage up to six different phones through one number all in a four inch touch-screen display with a 1-GHz Samsung Processor. Web browsing, mobile games, and videos are dedicated to the great graphics processor and this will serve as both a 3G/4G mobile hotspot for again up to six different Wi-Fi enabled devices at the same time. Besides these four phones, there are lots more on the way so enjoy your summer being up to speed with the new technology that is coming your way this year! Eugenia Kim, KSNE
4-Year Old Art Prodigy Wows at Art Show
Do you remember what you drew when you were in preschool? Those drawings that resembled something near a few scribbles and labeled something such as, “Me and Dad and Mom Walking on a Rainbow”? Well, at four years of age, Aelita Andre is selling her scribbles at $27K. At her own NY art show, she sold three of her paintings for $27,000. Andre’s parents are both artists, and her father is a film maker, but they were certain their daughter had something abstract about her scribbles. Although most parents think their children are exceptional, this girl got the recognition of a museum. Afraid of the discrimination of age, her parents brought her paintings over to the Agora Gallery, and was asked who had painted the lovely abstract arts. She recently had her own show called The Prodigy of Color in Chelsea displaying lots of her work.
There are several videos of her painting, however she is very joyful while playing with the pain but this does bring up the question that 1) most children never even get the chance to play with as much paint and materials she plays with it 2) my child can also do that and 3) wasn’t there another four year old artist who was an abstract artists too? In response to number three, in fact there have been many but Marla Olmstead is one famous example. Her paintings have a mature level of clarity in them, as many still think that Andre has yet to go in her artistic color. Angela De Bello, the Agora Gallery’s direction says that she was attracted by the colors, movement, and composition of playfulness all embodied into Andre’s paintings. Before parents though Olmstead was a fraud, what do you think of Andre? Eugenia Kim, KSNE
Google’s Logos Gain Interest Not only has Google’s recent gadgets taken center stage, but Google homepage on June 9th really sparked innovative ideas, or notes rather. Their Les Paul tribute doodle got a second day to improvise more tunes. The image was of a six stringed guitar and the doodle could record 30 second songs with the use of your mouse or even your keyboard! Google wrote via Twitter, “Due to popular demand, we’re leaving the Les Paul doodle up in the U.S. for an extra day. Thanks for jamming with us!” This isn’t the first time one of Google’s doodles have been such a revolutionary site. In fact, the Pac-Man doodle was given a permanent site. Check it out at: http://www.google.com/pacman/ However, the Les Paul tribute doodle has gotten the same: http://www.google.com/logos/2011/lespaul.html With both doodles
being so successful, there are various videos on YouTube of videos of users playing famous tunes but one of YouTube’s top viewed songs was Led Zeppelin’s Stairway to Heaven. Some just made some tunes on their own, but some took the time to create a whole lot of original songs such as Hans Zimmer’s Pirates of the Caribbean theme song or Billie Jean. A version of Billie Jean was on Youtube featuring three different voices from the doodle as an a capella group would perform. Looking at the melody, brass, and rhythm the hit was created using a Google doodle. Even Cats of Andrew Lloyd Webber was strummed into a guitar melody. This doodle had an impressive turn out, and anyone who has not tried out the doodle should go to the link given previous for both the Pac-Man and Les Paul tribute dood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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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1년 6월 15일 수요일
Page 17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Why do all Korean moms seem to think that they have the smartest student in the world, let alone Massachusetts? In my whole life, I have only met a few mothers who do not brag about their kids, but I am sure that they still think it. I am not pinpointing everyone else; because I think my mom does it too. It definitely doesn’t have a good impact on the students themselves either because as they hear this, they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I do not care about how other parents are, but I think they should know that they are also hurting their own children. Korean mothers need to become kinder to others and more accepting as a community. As the bragging becomes too excessive, the community cannot come together to help one another! Sincerely, In the midst Dear In the midst, As a community, Koreans do tend to brag but we can’t exclude our culture out fully because every parent wants the best for their child even if they are not Korean. Even if they are not Korean, parents are there to think that their son or daughter is the best in the world. Do you think that your parents’ bragging is making you selfish and egocentric? If you feel that this is the case, then you should confront your parents with your worry because you don’t want to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as you are impacted by praise. Also, a sense of community should be apparent but again if the Korean community is becoming a competition/battle field that is not how it should be structured. Ways to impact your own community is to express your feelings on this topic to your parents who may be able to spread the same idea while they used to talk about your accomplishments, they can now talk about the community. Also, as Korean talk circles are formed by Korean mothers usually, speaking with some of your friends that have a link in this can change the minds of the moms who are hindering the city from success. Good luck, Ducky Dear Ducky, My pastor has been very depressed for a few days now, and his sermons are very dark and forceful. I am not sure if this is what God wants us to hear. However I am also worried about other things such as Judgment Day or how the Earth could end on any day. Should I be afraid of these major changes? Also, my pastor was not like this before, he used to much more excited for sermons, but he has shown a significant change. Does this signal
bad things to come in the community or what does this show at all? Is it a time where we need to help him, even though usually he is the one to help us with our troubles? Sincerely, Judging Facts Dear Judging Facts, Because he has shown a complete change of mood, and as you said his sermons are darker, this does not mean that is or is not what God wants to be spread to you before you take the test. No one knows when Judgment Day is because it is unknown to anyone because God said it would remain unknown in the bible. Also your pastor’s actions do not signal anything. As you said, he may be having a harder time at the moment and as the church leader he needs to fulfill his actions but he is having such a negative transition that the church should help him back. The leader of group always has learning to do. Hope all goes better, Ducky Dear Ducky, Recently, I have been getting a lot fatter. If I eat how much I usually eat, I gain three pounds but then from running around the house, I lose one pound. Then I gain three pounds again after another meal. I want to be as skinny as celebrities such as Selena Gomez, it’s just not fair! I don’t even eat a lot, just a normal amount of lunch. She is so pretty, sings well, and even though I sound like I am obsessed with Disney stars, I am serious about losing weight. I need to take off so many pounds, but how can I? I am not satisfied with how I look right now. Sincerely, Grizzly Bear Dear Grizzly Bear, If you are afraid of your weight gain you need to not only look at how much you eat but the amount of exercise in your daily work out. If the amount of calories burned is just barely getting rid of the food you just ate, you need to work out more. Make sure to take out how many calories you ate after you eat, but don’t stop eating because you want to lose weight. Not eating is a bad way to lose weight if it is not controlled because it can lead to health risks which you would have to deal with it which may hinder your process of trying to lose weight the right way. Good luck, Ducky Dear Ducky,
알뜰 맞춤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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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O
My mom is always depressed, but she is sarcastic about everything and anything that I want or am doing. My dad always criticizes me, but in general both of my parents are extremely sarcastic. I always wanted to hear them praise me for a job well done on anything but they always make a joke out of my successes. They are very stingy with compliments but they are very strict which is good but sometimes they are too strict which is when I lose confidence in my own self and lose wanting desires to finish my studies. What can I do to stay motivated? Sincerely, Motivation Dear Motivation, To stay motivated give yourself a pat on the back, but besides this, you can always have goals set for yourself and look to your future. Towards your future, if you have a motivated path your future will look better than if it wasn’t motivated. Because of these small goals, you can change the way you think of your parents as a child, but wait until you are older.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recently met a guy who used to text be so often but then I stopped responding because I wanted to study more than exchange pointless text messages back and forth about nothing. Then, he got mad and said he was going to go to another girl, and I let him. Apparently this was supposed to make me mad, but all I got out of this experience is that guys are weird and they think life’s a game. No, life isn’t a game to get more women then the next player. Their morals are so different from girls, but this who idea may sounds weird but I really think all guys think about all day is their opposite gender and maybe a small percentage of their brain is actually focused on studying. Sincerely, Brain Texting Dear Brain Texting, That is an interesting story, but is definitely believable. I guess as long as you didn’t get hurt from the process, it was educational experience to see how ridiculous guys can get. Their morals may be different from girls but not all guys are like this. In the long run, texting is a hindrance to studying, but as summer comes around the corner you can text more so you may not be able to see the difference between situations where you are just bored and are talking more, or where the guy is playing
Ducky Dear Ducky, I go to middle school, but I am more forgetful then most students. Even when I am talking to my friends I forget what I was saying, and have to move on to a different topic. I always forget my homework at school or to bring it to school, and I always misplace my bag. I know that it is important to keep your belongings with you at all times, but this just doesn’t work for me. I always forget where I placed things last and when to bring items. How am I going to live in high school? Sincerely, Forgetful Dear Forgetful, You really cannot forget a lot of things in high school because of the numerous assignments that cannot be lost therefore you should start to organize yourself. You can first start off with a mini checklist for everywhere you go, or a bag for every activity. With a more confident labeling of separate activities you are more likely to remember to bring things home instead of in random corners. Good luck, Ducky Dear Ducky, Finally, summer vacation has started and I will be going to camp soon! I will make new friends, but how can I make a large number of friends? Even though I will be free from all stressed, how can I make more friends? There are only a few more days until the camp! Do you have any ideas on how to make friends in a camp setting? Sincerely, Happy Campers Dear Happy Campers, Good ways to make friends is to first never force it. If you were not meant to be friends do not try extra hard. Also, if you want to be friends with someone a lot of your similarities will come up, and naturally you will become good friends. Camp is a great place to make friends because you are amongst your grade for a few days. Have fun, Ducky ASK YOUR QUESTIONS 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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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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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년만의 귀환, 외규장각 돌아오는 날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약탈해간 외규장각 도서는 오랜 환수 노력과 협상 끝에 양국이 지난해 5년 단위로 갱신 가능한 대여 방식에 합의, 지난 4월14일부 터 5월27일까지 4차례에 걸쳐 모두 296권이 돌아왔다. 5년 단위의 대여 방식 때문에 미완의 환수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외규장각 도서의 존재를 처음으 로 알린 서지학자 박병선 박사는 11일 기자회견에서 “의궤가 영원히 한국땅에 남아 있게 하고 ‘대여’란 말을 없애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협심해서 장기간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다음달 19일부터 두 달 동안 ‘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를 주제로 특별전을 열어 일반에 공 개한다.
귀환된 의궤 영인본 한 권을 실은 가마를 중심으로 취타대와 호위무사, 의장대, 문무백관 등이 따르는 이봉(移封) 행렬이 서울 광화문 광장을 지나 경복궁으로 향하고 있다.
경복궁 근정전에서 외규장각 도서 귀환 환영행사인 고유제가 거행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경복궁 근정전에서 열린 귀환 환영대회에서 종묘제례보존회 집사가 의궤를 봉안하고 있다.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과 경복궁에서 병인 양요 때 약탈당한 외규장각 도서가 145년 만에 돌 아온 것을 환영하는 ‘외규장각 의궤 귀환 환영 대회’ 가 성대하게 열렸다. 의궤는 5년 단위 갱신 대여 형 식으로 고국땅을 밟았다. 오후 4시 20분, 광화문광 장에서 경복궁 근정전까지 이르는 이봉(移奉) 행렬 로 행사가 시작됐다. 의궤 영인본 한 권을 모신 가 마를 중심으로 취타대와 호위무사, 의장대, 문무백 관, 기마병, 무용수…. 대취타 연주에 맞춰 형형색색 의 깃발과 의물(儀物)을 앞세운 520명의 행렬이 장
145년 전 병인양요 때 약탈당한 외규장각 조선왕실 의궤의 귀환을 알리는 고유 제와 환영행사가 11일 강화도와 경복궁에서 열렸다. 인천 강화군 고려궁터 내에 복원된 외규장각에 도착한 조선왕실 의궤를 안덕수 강화군수가 봉안하고 있다.
관을 이뤘다. 이어 의궤의 귀환을 고하는 고유제가 열렸다. 고 유제는 국가나 집안에 중요한 일이 생겼을 때 그 내 용을 하늘과 땅의 신이나 사당에 알리는 제사. 종묘 제례 때 연행되는 춤과 음악이 펼쳐지는 동안, 제관 들은 엄숙한 의식으로 의궤가 고국 땅에 돌아왔음 을 알렸다. 곧이어 화려한 궁중무용인 선유락과 학 연화대처용무합설, 북의 대합주 등 축하공연이 펼 쳐졌다.
이 자리에는 이명박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외규장 각 도서 귀환의 공로자인 재불(在佛) 서지학자 박병 선 박사, 자크 랑 전 프랑스 문화부장관, 뱅상 베르 제 파리7대학 총장,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등 관 료들과 인터넷 이벤트로 초청한 시민 800명이 참석 했다.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오늘을 시발점으로 흩 어지고 빼앗긴 우리의 문화재를 다시 찾아오는 일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출처 : 연합, 동아, 조선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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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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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검진의 중요성
한인회보
과일의 여왕- 망고스틴
김미경 FNP, 뉴잉글랜드 한인 간호사 협회 (www.KoreanNurses.org) 어 보기를 권한다.
주치의 보러 가기를 꺼리는 사람들의 이 유가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다. 건강 보험이 없는 사람들은 아프지 않으면 가지 않는 경 향이 있고, 있는 사람들도 일 때문에 바빠서 가지 않고, 건강 보험이 있는 사람이든 없 는 사람이든 큰 병의 진단을 받을까의 두려 움 띠문에, 혹은 “나는 건강 할꺼야” 하는 자신감으로 주치의를 찾지 않는 수가 있다. 건강은 건강 했을 때 지키라고 했듯이, 건강 할 때에 조기 발견만 하면 큰 병도 미 리 예방 할 수가 있다. 지난 달에 한인 간 호사 협회에서 기고한 ‘대장경 검사’ 에서 언급했던 대장암이 그중의 하나이다. 특히 자영업을 하는 한인들은 주치의와 시간 약속을 한 날은 몸과 마음이 더 분주하 다. 늦을세라 부랴 부랴 서둘러 나선 걸음 에 차가 밀려 늦어 지고, 정신없이 주치의 사무실에 도착하여 어떤 때는 한시간을 기 다렸다가 주치의와는 겨우 15-20분 정도 상 담하고 온다. 이 짧은 15-20분의 시간에, 본인이 가장 염 려 하는 병의 증상들을 간단 명료하게 요약 하여 얘기를 잘 해야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가 있다. 두서 없이 머리끝 부터 발끝까지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여기 저기 아픈적이 있었던 모든 옛날 얘기들을 하게 되면 급하 게 꼭 치료를 받고 싶은 건강의 문제를 제대 로 진단 받지 못하고, 나중에 치료해도 늦지 않은 다른 문제들을 먼저 치료를 받는 경우 가 생길 수 있다.
1.언제부터 증상이 있었는지 2.정확하게에 몸의 어떤 부분에 증상이 나타 나는지, 한곳에만 통증이 있는지, 아니면 한곳에서 시작하여 옮겨 가는지 3.악화시키는 요인과 통증이 덜하게 하는 요인 4.통증의 종류와 정도 (0-10, 10이 가장 심한 통증) 5.늘 통증이 있는지, 아니면, 있다가 없어졌 다가 하는지 6.통증을 완하하기 위하여 먹어 본 약, 물리치료 등등 7.가족들중에 같은 증상을 가진 사람이 있는지 주치의를 보러 갈 때는 평소에 매일 먹는 약들과 복용량을 적어 가서 본인이 꼭 먹어 야 하는 약들인지 한번 더 확인하는 것도 좋 은 생각이다. 그리고 혈압이 높은 어른이 있 는 가정은 혈압기를 구입하여 매일 정한 시 간에 재어 주치의를 보러 갈 때 가지고 가 는 것도 중요하다. 왜냐하면, 운동이나 식 이요법을 하면서 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들 은 때에 따라 체중이 감소함에 따라 약의 복 욕량을 낮출 수도 있기 때문에 매일 체크한 혈압 리스트를 주치의를 보러 갈 때 가지고 가기를 권한다. 그리고 새로운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는 경우 그 약의 부작용이나 복용방법을 정확 하게 이해하고,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날 경 우 다른 약으로 바꿀 수가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혈압약은 두통을 일으키 고 기침이 나게 하고, 설사를 일으킨다. 그 래서 부작용을 모르고 있을경우, 혈압약을 먹으면서, 두통약과 설사약, 기침약을 함께 먹는 경우가 있다. 약에 관한 일반적인 정보가 필요하신 한 인들은 뉴잉글랜드 한인 간호사 협회로 연락 하면 도움을 받을 수 가 있다. (www.KoranNurses.org)
그래서, 내일 주치의와 약속이 있는 날은 오늘 앉아서 종이에 아래와 같은 내용을 적
얼굴 주름 많을수록 골다공증 위험 높다? 의 피부 경도(硬度)를 조사하고, 얼굴과 목 등 11군데의 주름 수와 깊이를 측정했다. 이 어, 척추·엉덩이뼈·발뒤꿈치 등의 골밀도 를 측정했다.
얼굴의 주름과 피부 탄력으로 골다공 증 위험을 짐작해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 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 의대 생식내분비학 과의 연구 결과, 폐경기 여성이 얼굴 주름 이 많고 피부의 탄성이 떨어질수록 골밀도 가 낮아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 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폐경이 온 지 3년 이내인 40 대 후반~50대 초반 여성 114명을 대상으로 피부 주름ㆍ탄성과 골밀도의 관계를 분석했 다. 조사 대상자들은 피부관리나 여성호르 몬 치료 등을 받지 않고 ‘자연 상태’의 피 부를 가진 여성이었다. 연구진은 이마와 볼
연구 결과, 얼굴과 목주름이 깊고 주름 수가 많을수록 골밀도가 낮았다. 반면 피부 탄성이 높은 여성은 골밀도가 높았다. 연령 과 체성분 등 골밀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요인을 고려했음에도 결과는 변함이 없 었다. 연구진은 피부와 뼈가 모두 콜라겐이 라는 단백질로 구성돼 있어 이러한 연관성 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대해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최 성희 교수는 “이 연구는 폐경 이후 여성의 골다공증을 예측하는데, 피부의 주름ㆍ탄성 등이 간단한 지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다”며 “얼굴 주름과 골밀도는 연관성이 있을 수 있지만, 골밀도는 햇빛 노출, 영양 같은 다양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피부 주름 과 골밀도의 직접적 연관을 밝히려면 더 많 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조선헬스)
지인중의 한 분이 어느 날 망고스틴이 과일중의 으뜸이 라고 하였는데, 그때는 그냥 그런 것이 있나 보다 했다. 며칠 전 장을 보러 갔다가 망 고스틴이라고 적혀진 과일을 보게 되었다. 지인의 말이 기억이 나서 한 꾸러미를 시 들고 집에 돌아왔다. 맨 처 음에는 어떻게 먹는지 몰라서 사과를 깎듯이 깎았는데, 껍 질이 두껍고 단단히 말라져 서 마치 밤 껍질을 까는 것처 럼 힘들었다. 하나 두 개를 잘라서 속에 담긴 과일을 먹 다 보니 자르는 요령이 생겨 서 이제는 선수가 되었다. 상 온에 놔두고 먹었는데도 수분 이 촉촉하게 열매에 남아있어 서 싱싱한 맛이 그대로 살아 있었다. 과일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그냥 부쳐진 것이 아 닌 것이다. 망고스틴은 학명으로 가르 시니아 망고스타나라고 불리 며 먹을 수 있는 부분은 과 일 안의 마치 껍질을 제거한 마늘처럼 생긴 흰 부분이다. 혹자는 오렌지처럼 생겼다고 도 한다. 한 조각 한 조각 이 입 속에 들어가면 사르르 녹는 그 맛은 먹어본 사람만 이 알 수 있다. 신맛과 단맛 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그 맛! 여름철 더운 땀을 식히기에 충분한 계절과일의 으뜸이라 는 생각이 든다. 자료를 찾 아보니, 바로 익은 망고스틴 은 겉껍질이 부드럽지만, 상 온에 계속 놔두면 껍질에 수 분이 증발되므로 점점 딱딱해 져서 칼을 써서 껍질을 제거 할 수 있다고 한다. 즉 바로
딴 후에 먹으면 칼도 필요 없 이 쉽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다.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져 있는 과육은 크기에 따라 안 에 씨앗이 있을 수 있다. 즉 큰 쪽에 씨앗이 있으면 작은 부분에는 씨가 없는 것이 특 징이다. 시장에서 싱싱한 것 을 구입했다면, 구입 후 일 주일까지 상온 보관이 가능하 다. 하지만, 냉장고에 넣어 서 보관하는 것이 더 맛있는 망고스틴을 먹을 수 있는 법 이다. 일반적으로 망고스틴은 인 도네시아나 태국에서 주로 후 식으로 먹으며 여성들은 밥 대신 이것만 먹는 사람도 있 다고 한다. 타이에서는 망고 스틴이라고 말하지 않고 “망 쿧”이라고 해야 알아듣는 다 고 한다. 혹시 태국의 찬타 부리에 6월 30일까지 가는 여 행객들은 반드시 과일축제에 들려서 최고 맛의 과일, 최 고의 과일 장식 선정 등의 행 사에 참가하여 많은 볼거리를 즐길 수 도 있다. 망고스틴은 활성 산소를 없애 는 최고의 보약이라고도 한 다. 왜냐하면 망고스틴의 잔 톤 성분이 황산화 효과를 높 여주는데, 이는 항산화세포가 세포노화를 막거나 암을 유발 하는 활성산소를 잡아먹는다. 항산화세포를 만드는 항산화 문질은 된장, 카레,포도,복숭 아, 딸기 등등이 있다. 이번 주말에는 장에 가서 망고스틴 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오기 를...... (박혜성)
2011 해외동포 G-20 세대 여름 캠퍼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주보스턴총영사관은 국립국제교육원이 G-20 정상회의 후속조치 의 일환으로 글로벌인재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2011 해외동포 G-20 세대 여름 캠퍼스 프로그램』의 참가 지원자를 아래와 같 이 모집합니다. -아 래1. 교육 대상 및 인원 : 재외동포 중학생 및 고등학생 500명 2. 교육기간 : 하계방학 중 2주간 ○ 1차 : ‘11.7.13(수)~7.27(수), 14박 15일, 250명 ○ 2차 : ‘11.8.10(수)~8.24(수), 14박 15일, 250명 3. 교육 경비 : 참가자 1인당 US$500 (왕복 항공료, 체재비, 연수경비 등 일체 국고 지원)
4. 지원 자격 ○ 재외동포 중학생 또는 고등학생으로서 보호자의 동의와 공관장의 추천을 받은 자(고교생 및 가계가 어려운 사람 우선) ○ 해외여행에 문제가 없고, 심신이 건강하여 합숙연수 가 가능한 자 ○ 현지에서 태어났거나 영주권을 소유한 재외동포 우선 ○ 재외동포 사회 기여도 및 봉사 실적이 우수한 자 5. 접수마감일 및 교부 접수처 : 주보스턴총영사관에 5월 31일까지
6. 제출 서류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주보스턴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소정양식 다운로드) 각 1부, 여권 사본 1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보스턴총영사관 홈페이지 (http://usa-boston.mofat.go.kr)를 참고하세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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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에세이 작성법 ▲ 에세이는 작업은 아무리 일찍 시작해도 지나치지 않습 니다. 늦어도11학년을 마친 여름부터 초안을 잡기 시작하여 가 을에 학교로 돌아간 후 필요에 따라, 지원 학교의 변경 사 항에 따라 교정을 하거나 재활용하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물론 시간이 허락하여 이번 여름에 에세이를 완벽하게 완 성한다면 바쁜 12학년을 현명하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현명하게 글을 잘 쓰는 방법은 일단 에세이를 작성한 후 잠시 덮어 두었다가 다시 꺼내 읽으며 새로운 시각으로 새롭게 접근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에세이 작업을 가능 한 한 일찍 시작하여 여러 번 읽고 고치고 다시 읽는 작업 을 해야 합니다. ▲대학에서 에세이에서 보고자 하는 것은 학생의 진정한 모습입니다. 입학사정관들은 에세이를 통해 무엇을 읽기 원하는가를 이해해야 합니다. 사정관이 원하는 것은 지원자의 진정한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특성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 해가 우선이지요. 자신의 성격적 특성 행동적 특성을 이해 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 다른 학생들과의 차별성에 관해 연구하여 가장 독특한 점을 찾아내어 주제로 선택합니다. 이러한 주제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의 모습을 들 여다 보고 이런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경험이나 사건을 표 현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 한 두 가지에 사건 에 초점을 맞춥니다. 12학년까지 실행했던 모든 활동의 백화점식 나열은 지 양합니다. 지원서에 그 것들을 나열 할 수 있는 공간은 따 로 있습니다. Common Application에 특별활동을 기록하 는 난이 마련되어 있으니 여기를 이용하면 됩니다. 입학사 정관은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 활동에 참여하였는지 보다 는 얼마나 깊이 참여하였는지에 더 큰 비중을 둡니다. 특 정 활동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열정을 투자했는가, 꾸준한 인내심을 가지고 참여했는가, 특정 활동을 통해 학생은 무 엇을 배우게 되었고 이런 활동이 학생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가 등등 이런 것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 합니다.
▲신중한 검토 교정 작업이 필요합니다.
▲단어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일부 학생들은 자신의 좀 더 현학적인 지적 취향을 나타 내기 위해 Thesaurus를 사용합니다. 물론 같은 어휘를 반 복하여 사용하는 것보다는 비슷한 어휘를 사용하는 것이 지루하지 않고 학생의 어휘력에 대한 과시가 될 수 있기 때 문에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Thesaurus를 이용하여 찾아낸 어휘가 전체적인 글의 톤이나 문맥에서 자연스럽게 녹아 들지 못하거나 적합한 단어가 아닐 때는 문제가 될 수 있습 니다. 특히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어가 아닐 때는 글의 자 연스러운 흐름을 방해할 뿐 아니라 우스꽝스럽게 돼 버리 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휘 구사에 있어 신중한 선 택이 필요합니다. ▲지망하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규정에 적합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경제적으로 지원서를 작성하기 위 해 한 두 가지 메인 에세이를 작성하여 지원하는 모든 대학 에 재활용을 하는 방식을 취합니다. 학교에서 요구하는 에 세이의 주제가 거의 일치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도입부 에 대하여 간단하게 손질을 함으로써 재활용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두 가지 에세이를 무리하게 손 질하다 보면 자연스러운 글을 흐름이 방해되어 억지스러운 글이 됩니다. 이런 식의 무리한 찌깁기는 학생의 성실성에 의문을 가질 수 있는 문제이므로 재활용한 글을 스스로 여 러 번 읽어 보고 선생님이나 부모님 친구들에게 읽게 하여 무리한 점이 없나 재삼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쓴 글을 여러 번 읽고 신중하게 작성합니다. 지원서 제출해야 하는 시간에 떠밀려서 마지막 순간에 대 충 작성하여 실수를 범하는 것은 터부입니다. 왜냐하면 에 세이는 지원서의 Final Touch에 해당하는 것으로 훌륭한 에세이나 그렇지 못한 에세이냐에 따라 당락에 영향을 미 치기 때문입니다. 매년 수많은 에세이를 읽는 입학사정관 들에게는 부주의하게 작성한 에세이나 철자나 문법적 오류 가 있는 에세이는 눈에 확연히 들어오기 때문에 아무리 성 적이 훌륭해도 절대 좋은 인상을 줄 수 없습니다. 학생의 성 실성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에듀웰 보스톤
남에게 교정을 부탁하는 것은 원칙에 어긋나는 일인지를 문의하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표절 등의 민감한 문 제에 신경이 쓰였던 모양입니다. 교정은 반드시 필요한 일 이고 미국의 학생들도 모두 타인에게 교정을 부탁하기 때 문에 이것이 원칙에 어긋나는 일은 아닙니다. 입학사정관 들도 학생들이 에세이는 당연히 다른 사람들의 교정 작업 과정을 거쳤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그러므로 부모 선생님 형제 자매, 친구 등 평소에 학생에 대하여 잘 아는 사람에 게 에세이에 대한 코멘트를 부탁합니다. 여러 번의 토론 작 업 과정을 거쳐 첨삭, 교정 작업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에세이 검토를 부탁하여 필요에 따라 문법 또는 부분 수정 을 요청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학생을 진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에세이 컨설턴트를 고 용합니다. 에세이 검토 작업을 할 때 학생을 얼마나 잘 아는 사람 이 하느냐는 아주 중요한 이슈입니다. 학생에 대한 이해가 깊은 사람이라야 학생의 진정한 모습을 표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너무 많은 사람에게 의뢰하여 의견이 중구난방이 되는 경우는 오히려 집중력에 방해물이 될 수 있으므로 도움을 구할 사람들의 수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에세이 컨설턴트를 고용하여 에세이를 작성하게 되는데 아무리 훌륭한 실력을 갖춘 컨설턴트라 하더라도 학생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친 구의 조언보다 힘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 로 컨설턴트와 작업을 할 때는 컨설턴트가 학생에게 얼마 나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지, Guided Essay 지도 능 력을 갖추었는지, 학생과의 Rapport를 형성할 수 있는지를 잘 알아봐야 합니다. 출처 : SAT School, 자료제공 : 에듀웰 보스톤 :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 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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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Well Boston,Inc. Program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TEST Prep Class
*Summer 2011 with EduWell* 이번엔 여러분 차례입니다!!! Intensive SAT I,II Class- level별 소그룹 완벽 준비반 운영 Book Club for Summer Reading 2011-초,중,고 여름 필독도서 섭렵 Special Language Program (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English Grammar, Science Class- 20년 이상 교육경력의 원장 직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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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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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II / AP :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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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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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가디언쉽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 방학 생활 지도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 (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 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 (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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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2011년 6월 15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Anna Jung
내집마련 가이드
(MA 공인중개사)
배우자 사망과 “명의 변경”
타이틀 보험 부동산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한 가 정의 가장 가치있는 자산입니다. 이민 자들인 우리들로써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는 것은 시 외곽 중산층지대에 나 무로 둘러싸인 스페인풍의 집 장만과 고급 승용차 구입 명문대를 졸업한 자 녀들 이렇게 세가지로 대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타이틀 보험은 이같이 소중한 자산 인 부동산 매입시 그 부동산에 관한 명백한 소유권을 얻기 위해서 미래에 귀하의 부동산에 대한 소유권과 점유를 위협할수 있는 기존의 권리나 요구권에 대한 정도를 제공합니다. 타이틀 보험은 1870년대 무렵부터 정확하지 않은 기록과 사기 등으로 문 제가 발생하자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타이틀 보험은 공문서에서 발견될 수 있거나 귀하가 매입하는 부동산의 소유권에 대해 일어날 수 있는 문제가 구매되기 전에 수정될 수 있는 결함이 라는 사실을 귀하에게 알려주는 보장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귀하의 증서로 적용되 는 발견되지 않은 요구권이 과거에 발 생하여 귀하의 부동산 소유권을 위협 할 경우 귀하의 소유권 보험 증서가 제공하는 바와 같이 똑같이 처리되거 나 보상 받을 수 있는 보험입니다.
타이틀 보험은 소유권에 대해 클레 임이 들어올 경우 (1)필요한 경우 법 원을 통해 귀하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 도록 귀하의 소유권에 대해 변호하고 (2)유효한 것으로 증명될 경우 귀하의 소유권을 보호하고 귀하의 부동산에 대한 점유를 유지하기 위해 사건에 대 한 비용 부담을 하게 됩니다.
미국에 이민와서 갖은 고생 끝에 집도 장만하고 아이들도 잘 자라주어 제 몫 을 하여 분가하고 내외분께서는 은퇴 하여 노후를 잘 지내고 계시다가 얼 마전 남편분이 먼저 돌아가셨다고 합 니다.
다른 보험과는 달리 귀하나 귀하의 상속인이 부동산을 소유하는 한 보험 료는 한번만 지불하면 됩니다.
살고 있던 집은 공동명의로 되어 있 었고 은행 융자도 남아 있는데 어떻 게 하는 것이 좋은 지 집 명의와 융 자를 아들과 공동명의로 바꾸고 싶은 데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조언을 구했 습니다.
단 구입 후 판매를 통한 소유권 전이 아니더라도 소유권에 변화가 을 경우 원래 보험은 효력을 잃게 는 경우가 많으니 가족간에 소유권 전이라도 반드시 경험 많은 타이틀 험사에 문의하기 바랍니다.
이 있 되 이 보
이처럼 배우자와 주택을 공동명의로 갖고 있다 한 배우자가 사망하면 일단 명의 변경문제는 해당 카운티에 사망 신고서(Death Certificate)와 사망증 명서(Affidavit of Death Certificate) 를 등기해야 합니다.
소유주의 소유권 보험증서를 유효 하도록 유지하기 위해 매년 납부할 필 요도 없습니다. 부동산 매입 시 일반 적으로 바이어가 비용을 부담하며 보 험회사 선택은 셀러와 바이어가 합의 한 회사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 다음 부인께서 부인과 아들 공동명 의로 Quit Claim을 등기하시면 명의 문제는 해결이 됩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이럴 경우 기존에 있던 타이틀 보험은 효력이 없어지니 새로운 타이틀 보험 에 가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른 방법은 변호사와 상의하여 가족 트러스트로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입 니다. 여기에 상속문제가 개입되면 위 의 방법으로 명의 변경이 될 수 없으
니 상속 전문 변호사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일 위의 방법대로 부인과 아들 명의 를 바꾸신 다음 모기지 융자를 부인과 남편에서 부인과 아들로 바꾸시려면 은행에서 재융자를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려면 은행에서는 부인과 아 들 명의로 되어 있는 타이틀보험을 요 구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들의 크레딧 과 다른 조건들이 은행의 가이드라인 에 충족된다면 은행에서는 재융자를 승인해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일 아들 이름을 융자에 넣지 않더라 도 남편과 아내가 융자서류에 서명을 한 후 그중 한사람이 세상을 떠나면 사망신고서와 함께 은행에 통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평생을 동반자로 살아온 배우자가 세 상을 떠난 후 상심에 빠져 있을 때 이 런 저런 재산문제 크레딧문제 등 골치 아픈 일들을 당면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따라서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리하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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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인회보
지은이: 제랄딘 브룩스 (Geraldine Brooks) 출판사: Viking Adult 출판연도: May 3rd, 2011 ISBN: 978-0670021048
Caleb’s Crossing
2011년 6월 15일 수요일
Page 23
김유진의
Best Seller When Pulitzer Prize winner Geraldine Brooks visited Martha’s Vineyard on Massachusetts, she accidentally crossed a wampanog Caleb’s birthplace. Caleb was an unusual intellect of the mid 17th century who became the first Native American to graduate from the elitest institution of the time, Havard University, in 1665. In her novel, Brooks unfolds the story of the enigma from a Calvinist minister’s daughter Bethia Mayfield’s point of view. When 12-year-old Bethia is suffering from resentment toward her father, who neglects her an opportunity for education just because of the fact that she’s a girl, she meets a Wampanoag Caleb. They soon form a very special bond based on their mutual intellectual curiosity, and Bethia comes to introduce Caleb to her minister father, the intellect. Fascinated by his genius, the minister comes to love Caleb as his own and prepares him for an unconventional opportunity to study at Harvard.
퓰리처 상 수상자인 제랄딘 브룩스 (Geraldine Brooks)가 매사추세츠주의 마타스 반야 드 (Martha’s Vineyard)를 방문했을 때 그녀는 우연히 왐파노그족 인디언 케일럽(Caleb)의 태 생지를 방문하에 된다. 케일럽은 인디언을 야 만인으로 여기기만 하둔 1665년 하버드 대학 에 인디언 최초로 진학한 독특한 인물이다. 브 룩스는 시대의 편견을 뚫고 청도교 엘리트들만 진학할수 있었던 하버즈의 학생이 된 왐파노그 케일럽의 이야기를 칼비니스트 (Calvinist) 목 사의 딸 베티아 메이필드 (Bethia Mayfield)의 관점에서 전개한다. 자신이 딸이라는 이유만으 로 공부할 기회를 주지않던 아버자에게 서운함 을 느끼고 있던 12세의 베티아는 왐파노그 케 일럽을 만나게 된다. 학문적 호기심이 많은 둘 은 곧 친한 친구가 되고 베티아는 케일럽을 그 당시 지식인이었던 자신의 아버지에게 소개시 키게 된다. 그의 문학적 천재성을 알아본 메이 필드 목사는 케일럽을 친자식처럼여기며 그가 당시에도 최고의 교육기관에였던 하버드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Brooks’s novel Caleb’s Crossing interestingly delivers the story of the 17the century genius. It unfolds the fascinating account of a Native American intellect of the time who had to overcome the societal prejudice that Native Americans were savages that lacked intellectual capacities. Caleb’s Crossing well delineates the special bond between the Wampanoag who dreamt of becoming a doctor and a girl who fought against the limited educational opportunities for women.
브룩스는 그녀의 소설 Caleb’s Crossing은 17 세기 지식인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달한다. 원주민이 야만인이라는 편입견이 심했던 17세 기 중반 어떻게 청도교 엘리트도 좀처럼 들어 가기 어려웠던 최고의 교육기관인 하버드에서 교육의기회를 얻을 수 있었은지를 재미있게 전 개한다. Caleb’s Crossing은 의사가 되는 것을 꿈꿨던 남다른 천재와 여자는 교육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편견과 싸웠던 베티아와의 우정을 잘 그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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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4
한인사회소식
2011년 6월 15일 수요일
한인회보
미국 중산층, 자녀 양육비용 한명 30만달러
북, 태권도시범단 공연
2010년생 17세 될때까지
미국에서 중산층 부부가 아이 한 명을 성인 이 될 때까지 기르는데 거의 30만달러가 필요 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 농무부가 지난 9일 발표한 연례 보고 서에 따르면 중산층 부모가 2010년에 태어난 아이를 17세가 될 때까지 기르는데 양육 비용 (대학 등록금 제외)이 평균 22만6,92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조사 때보다 약 2.1% 증가한 액수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자녀 양육비는 28만
6,860달러로 뛰어오른다. 양육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주거비(31%)였고 보육·교육비(17%), 식비 (16%), 교통비(14%), 기타(8%), 건강보험비 (8%), 의류비(6%)가 그 뒤를 이었다. 지난 1960년과 2010년의 양육비 지출 내용 을 비교했을 때 의·식·주에 들어가는 액수는 전 체 양육비의 66%에서 53%로 줄어든 반면, 보 육과 교육, 건강보험에 들어가는 비용은 6%에 서 25%로 급격히 늘어났다. 소득별로는 부부가 한 해 9만9,730달러 이 상을 버는 고소득층의 경우 자녀 양육에 약 37 만7,000달러 가량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 부의 수입이 5만7,600달러 이하인 경우는 자 녀 양육에 16만3,000달러 정도를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북동부 가정의 자녀 양육비가 가 장 높았고, 서부와 중서부가 그 뒤를 이었다. 자녀 한 명당 연간 양육비는 중산층 양부모 가정을 기준으로 1만1,880~ 1만3,830달러인 것으로 추산됐다. (출처 : 미주한국읿보)
미국을 방문한 북한 태권도 시범단이 11일(현지시각) 미 국 보스턴 인근지역에서 태권도 시범공연을 개최, 1주일간의 미국 공연 일정에 돌입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북한 태권도 시범단(단장 배능만)은 이 날 저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인근의 로웰 고등학교 체 육관에서 700여 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첫 공연을 가졌다. 시범단은 2시간여 동안 진행된 공연에서 태권도의 기본 동 작과 품새, 송판ㆍ벽돌 격파, 격투기, 호신술 시범 등을 선 보였다. 시범단의 이날 공연에는 특히 인근 지역의 한인 동포들은 물론 어린이들을 비롯한 현지 주민들이 몰려들어 대형 체육 관을 가득 메우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주요 대학 신입생 등록률 알아보니… 하버드 77%, 스탠퍼드 72% 하버드대 합격생들의 등록률이 주요 종합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1~2012학년도 등록률을 발표한 대학들 을 분석한 결과, 하버드는 77%를 기록했다. 이 는 2010~2011학년도의 75.5%에 비해 1.5%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두 번째는 스탠퍼드대로 전년과 같은 72%. 이어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이 1%포인트
올라간 65%로 집계됐다. 펜실베이니아대(유펜)는 63%로 변동이 없 었으며, 다트머스대는 3%포인트 하락한 52% 를 기록했다. 코넬대(49%)와 조지타운대(48.5%), 듀크대 (42%) 등은 등록자 수가 합격생의 절반에 못 미쳤다 (출처 : 미주중앙일보)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함께 나누는 마음이 우리 한인사회의 마음입니다.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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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주소식
한인회보
[뉴욕] 한인노인 가정폭력 위험수위 가부장 의식. 무기력감이 쉽게 분노로, 60대 이상 한인 상담 사례의 40% 차지 지난 2년여 전 재혼한 K모(62)씨는 남편 Y모(71)씨로부터 받은 온갖 욕설과 폭력을 참다못해 최근 집을 나왔다. 시민권자인 남 편은 K씨를 영주권 획득을 위한 위장결혼으 로 의심하며, 손찌검을 일삼았고 결국 K씨 는 영주권을 받자마자 남편의 곁을 떠났다. L모(68)씨 역시 평소 남편의 상습적인 폭력에 시달려온 피해자. 오랜 세월을 함께 했지만 남편의 치욕적인 학대 끝에 아내 L 씨는 이웃의 도움을 받아 경찰에 신고했고, 당시 남편 P모(73)씨는 경찰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하지만 얼마안가 남편의 태도는 또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고, L씨는 집을 나와 동생 집에 살고 있다. 60~70대 이상 한인가정 내 가정폭력이 심 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LA에서 70대 한인남편이 부 인을 망치로 휘둘러 중상을 입히고 자신은 분신자살하는 충격적인 일까지 발생하기도 했다.<본보 6월11일자 A4면> 가정문제연구소 등 한인 상담기관들에 따 르면 최근 60대 이상 한인들의 상담사례 중 가정폭력 관련이 40%에 달하고 있다. 60대 이상 한인가정에서 가정폭력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민사회 내 노년층 한인남성들의 이탈감과 무기력감 등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레지나 김 가정문제연구소장은 “노년층 한인남성들은 가부장적인 습관에 젖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이민생활 속에서 줄어드는 사회활동과 허탈감의 해소방법을 가정폭력으로 분출하 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가정 폭력에는 물 리적 혹은 언어폭력도 포함되며 미국 형법 상 강력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어 결코 일어 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인 변호사들은 “폭행 정도에 따라 중 범이 되면 최고 3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 으며 가중처벌도 가능하다”며 “시민권자 가 아닐 경우에는 추방될 수 있기 때문에 폭력은 절대 휘둘러서는 안 된다”고 경고 했다. 노인아파트에 거주하는 한인 노인들 은 폭력 가해자인 남편의 이름으로 거주 등 록을 해놓는 경우가 많아 자칫 피해자인 노 년층의 여성들까지 보금자리를 잃을 수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미주중앙일보)
[아틀란타] 추첨 영주권 당첨 사기 조심하세요 무차별 이메일 보내 돈 요구...국무부서 주의 당부 최근 연방정부가 시행하는 ‘추첨 영주 권’(Diversity Visa Lottery)에 당첨됐다 며 돈을 요구하는 사기행위가 기승을 부리 고 있어 연방 국무부가 이같은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국무부는 불법으로 운영되는 인터넷 사이트 들이 ‘추첨 영주권에 당첨됐다’는 이메일 을 무차별로 발송, 응답자에게 개인정보 처 리와 영주권 발급을 위해 불법으로 수수료 를 요청하는 사기 행각이 크게 늘고 있다며 추첨 영주권 사기 주의보를 11일 발령했다.
국무부에 따르면 이들의 사기행각은 미국 국기와 연방 정부빌딩 등의 이미지를 이용 해 정부기관을 사칭, 추첨영주권 발급을 위 해 여권 사진과 여권 복사본, 1,000여달러 의 수수료 등을 우편으로 보낼 것을 요구하 는 등의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추첨 영주권 프로그램은 미국 이민자 가 적은 국가의 출신자 5만명을 매년 추첨 해 영주권을 발급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 태생은 제외되나 북한과 일본 출생들은 신 청자격이 있다.
SUN-A Construction
2011년 6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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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꿈을 향한 걸음 멈추지 말라 한인재단 청소년 세미나 개최 ‘누구나 좌절은 있다. 그러 나 꿈을 향한 걸음을 멈추지 말라.’ 미주한인재단-워싱턴(회장 이은애)은 11일 비엔나 소재 한미과학협력센터(KUSCO) 컨 퍼런스룸에서 ‘청소년 자기 개발과 성공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2시간여 동안 진행 된 이날 세미나에는 한인 청 소년들의 롤 모델이 될 이광 자 클락스버그 초등학교 교 장, 최정범 IL Creations 대 표, 안과의사인 폴 강 박사 등 3명의 강사들이 초빙돼 2 세들에 꿈과 도전의식을 심어 줬다. 1세로 언어장벽을 극복하 고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초등 학교 교육을 이끌고 있는 이 광자 교장은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며 언어문제로 주눅 들 지 말고 진취적으로 삶을 개 척하라고 주문했다. 초등학교 때 도미한 1.5세 인 최정범 IL Creations 대표 는 “포기하지 말 것”을 강 조했다. 최 대표는 “한국에 서 사업을 하다 IMF를 만나 망하고 미국에서 하루 12시간 씩 일하며 각고의 노력 끝에 재기했다”며 “분명한 목표 와 의지를 갖고 매진하면 반 드시 일어설 수 있다”고 말 했다. 2세를 대표해 초청받은 폴 강 박사는 현재 DC에서 아이
닥터스 공동 원장을 맡고 있 다. 그는 11학년 첫 학기에 수학성적 ‘C’를 받았지만 하버드 대학에 입학했으며 안 과 의사로 자신의 미래를 가 꿔나가고 있다. 강 박사는 “ 비록 시작이 늦었다 해도 포 기하지 말고 희망을 가꿔나가 는 게 중요하다”며 “청소년 들이야말로 무한한 가능성” 이라고 강조했다. 강 박사는 시각장애인이지만 백악관 국 가장애위원이 된 강영우 박사 의 아들이다. ‘나도 21세기의 지도자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플로렌 스 이(KEI 국장)이 사회를 맡 은 세미나에는 한인 학부모와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풀었다. 행사를 주최한 미주한인 재단-워싱턴의 이은애 회장 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한 인 가정들이 이민생활과 생업 에 지쳐서 자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개발하는데 제 역할 을 충분히 하지 못하고 또 청 소년들 스스로도 자신의 미래 를 개척하는 데 있어서 동기 부여가 쉽지 않다”며 “한 인 청소년들을 미래의 지도자 로 양성하는 프로젝트의 일환 으로 이번 세미나를 열게 됐 다”고 설명했다. (출처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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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1년 6월 15일 수요일
김예진의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The Art of Getting By (2011)
감독: Gavin Wiesen 출연: Freddie Highmore, Emma Roberts, Alicia Silverstone 장르: 로맨틱 코메디 개봉: 6월 17일
George (Freddie Highmore) 은 평소에 숙제도 잘 하지않 고, 수업에도 관심이 없는 고 등학교 senior이다. 하지만 학 교 졸업을 얼마 남기지 않은 채 중퇴를 해야할 위기에 처한다. Sally(Emma Roberts)는 학년 에서 인기가 많고 예쁜 학생이 지만 불행한 가족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Sally의 미모와 인기로 인하여 그러한 사실을 모른다. 평소에 Sally 를 짝사랑하던 George는 자신 과 비슷한 가족사를 가진 Sally 를 이해하고, 그 둘은 곧 친구가 된다. 하지만 George는 Sally 와 친구가 된 기쁨도 잠시, 졸 업을 위해 남은 2주동안 해야할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닫는 다. George는 자기계발을 위 해 25살 아티스트 Dustin을 찾 아가고, 그곳에서 평소에 습작 했던 미술을 본격적으로 관심 을 가지게 된다. 찰리와 초콜렛 공장의 순박한 소년으로, 어거 스트 러쉬에서 어린 천재 아티 스트로 나왔던 Freddie Highmore의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 는 로맨틱 코메디영화이다.
Page One: Inside the New York Times (2011)
감독: Andrew Rossi 출연: David Carr, Tim Arango, Brian Stelter 장르: 다큐맨터리 개봉: 6월 17일
Page One: Inside the New York Times는 뉴욕타임즈 신문 사에서 일어나는 일을 담고 있는 다규멘터리 영화이다. 경제상황 이 어려워지고 인터넷이 보편화 되면서 미디어 사업은 현재 심각 한 상황에 빠져있다. Page One 은 Brian Stelter, Tim Arango, 그리고 David Carr같은 프린트 저널리스트를 관찰하며, 신문사 가 살아남기 위해 투쟁하는 동 안 이들의 변화하는 생활과 모 습을 필름에 담았다. 한편, 편집 장들과 출판사들은 WikiLeaks, Twitter, 그리고 온라인 미디어 는 당연히 무료라야 된다고 생각 하는 독자들로 인해 깊은 고뇌에 빠진다. Page One은 이러한 숨 막히는 미디어사들의 경쟁과 투 쟁, 그리고 힘들고 불리한 상황 에서 어떻게든 기적을 만들어내 려는 이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 여준다. 이 다큐멘터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미디어 업체가 사회를 정의하는 사실과 진실을 잃어버 리는 순간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 게 한다.
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1년 6월 15일 수요일
Page 27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미국 팝 슈퍼스타인 Katy Perry 의 The California Dreams Tour 2011 콘서트, 즉석 코메디의 진수들 보여주는 Imporv Asylum’s Main Stage Show, 이산가족의 애절한 느낌을 잘 표현한 뮤지컬인 The Mountain Song, 마지막으로 극적인 사랑을 그린 이야기인 My Fair Lady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는 Hannah Verlin의 아리송한 작품들을 모아놓은 Knowing Not Knowing, 마지막으로 최근 공룡에 관한 모든 것들을 상세히 설명해 주는 Dinosaurs: Ancient Fossils, New Discoveries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The Mountain Song
Katy Perry – The California Dreams Tour
Dinosaurs: Ancient Fossils, New Discoveries
전시회 Hannah Verlin: Knowing Not Knowing
The Mountain Song은 오래 전에 헤어 진 가족이 서로를 그리워하여 긴 시간 을 걸쳐 가족들을 찾아 다닌다는 이야 기이다. 이들의 만남 과정에서 삽입되 는 노래들은 그들의 애절하고 그리운 미국의 팝 슈퍼스타라고 칭해지는 마음을 잘 표현해내었다고 한다. Katy Perry가 이번 보스턴에서 California Dreams 2011 투어 콘서트를 ▶공연날짜: 6월 18일 토요일 오후 4시 연다. 그녀는 이미 빌보드 차트를 수 차 ▶공연장소: Calderwood Pavilion, 례 석권 한 바가 있으며 그녀의 대표 곡으로는 California Gurls, Teenage Carol Deane Rehearsal Hall, Boston, MA Dream 등 이 있다. ▶입장료: 성인 $25, 학생 $15 ▶공연날짜: 6월 18일 토요일 오후 7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92 7110 시30분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1 800 745 3000 My Fair Lady
Hannah Verlin 은 수수께끼처럼 아리 송한 재료와 모양을 이용해 보다 추상 적인 조각품을 만들어 내는데 힘을 썼 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손 글씨본, 톤 페이퍼, 잉크를 이용해 작품을 더욱 신 비하게 표현해냈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공룡 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새 로운 공룡 화석을 포함한 가장 최근 에 발견된 공룡에 대한 모든 것을 보 여주게 될 것이다. 또한 실제 크기만 한 모형 공룡도 많이 볼 수 있다고 한 다.
▶전시회날짜: 6월19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전시회장소: Boston Sculptors Galler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82 7781
▶전시회날짜: 6월19일 일요일 오 후12시부터 6시까지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입장료: 성인 $21, 시니어 $19, 3 세부터11세 $18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723 2500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청향우회
Improv Asylum’s Main Stage Show
내 고향 충청도... 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Boston’s Best Comedy Club에서 피 쳐링 해주는 이 코메디 쇼는 몇 명의 섭 외된 코메디언들이 한자리에 앉아 즉석 코메디 쇼를 열 것이다. 한 치도 예측할 수 있는 이 코메디 쇼는 관객들로 하여 금 더욱 궁금증을 이루게 하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고 한다.
My Fair Lady의 두 명의 주인공인 Eliza Doolittle과 Henry Higgins는 길 거리에서 꽃을 파는 계급이 아주 낮은 여자들이지만 우연찮게 Pickering대령 을 만나 함께 살면서 서로 사랑을 쌓는 이야기 라고 한다.
▶공연날짜: 6월 18일 토요일 오후 4시 ▶공연장소: Improv Asylum, Boston, MA ▶입장료: $20-$25 ▶나이제한: 21세 이상 ▶대표전화: 617 263 6887
▶공연날짜: 6월 19일 일요일 오후 2시 ▶공연장소: North Shore Music Theatre, Beverly, MA ▶입장료: $35-$65 ▶나이제한: 6세 이상 관람 가능 ▶대표전화: 978 232 7200
충청남도 CHUNGCHEONGNAM-DO
충청북도 CHUNGCHEONGBUK-DO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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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5일 수요일
청교도신앙의 뿌리, 미국그리스도연합교회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좋은땅한인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GOODLAND CHURCH 300번 이상의 성경 통독과 귀납법적 성경연구 그리고 성경교사로서 말씀중심의 강의를 통해 수많은 제자를 배출해오신 이오네시모목사님의 말씀닷컴 Bible Class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 화요일 오후8시 말씀닷컴 신학생및 목회자반 : 목요일 오후8시 제자교육반 : 금요일 오후8시30분 셀모임 : 토요일 오후7시30분 주일예배 오후12:30
이오네시모 목사 약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신대학교) 강도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평동노회 목사안수 Philadelphia Biblical University(BS)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D.Min) Philadelphia Faith Theological Seminary(Th.M, Th.D)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총회신학대학원(M.Div)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한인회보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781-686-5526
goodlandchurch@hotmail.com
생명이 풍성한
하나님의 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 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11)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9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주일미사: 오전 11시 30분 청년미사: 오후 4시 30분 평일미사: (목)오후 7시 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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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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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5대 안보전선을 생각해 본다 유동열(치안정책연구소 안보대책실 선임연구관) 국가안보는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 특히 남북 분단상황에 서 호시탐탐 무력도발을 일삼는 북한의 호전적 성향을 감안할 때 대한민국 안 보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을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안보전선은 전 세 계적으로 유례없이 5개 전선(戰線)으로 복잡하게 얽혀있어 그 실상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일본의 「조총련」(재일조선인총연합회), 제2의 조총련이라 불리우는 미국 의 「재미동포전국연합」, 중국의 「재중조선인총협회」, 유럽의 「한민족유 렵연대」 등의 친북활동이 이를 잘 대변해 주고있다, 2012년 대통령선거에서 300여 만명의 재외동포들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제3전선의 중요성을 결코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첫째, 제1전선은 전방전선(前方戰線)으로 남북한이 대치하고 있는 155마일 의 휴전선(육상경계선)과 해상경계선 및 공중경계선이다. 작년 천안함폭침사 건과 연평도 포격도발사건은 제1전선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일어난 것이다. 제1전선은 국가안보에 있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중요한 전선이다.
넷째, 제4전선은 21세기 새로이 안보영역으로 등장한 사이버(Cyber)전선 이다. 2009년 7.7사이버 대란과 2011년 농협전산망 마비사태 등을 겪으면서, 우리는 사이버전선의 중요성을 실감하였다. 북한은 ‘정보의 바다’로 불리우는 인터넷 공간을 ‘남조선혁명의 해방구’로 삼은채 사이버 선전선동, 정보수집을 위한 해킹, 사이버 테러, 사이버간첩 교신 등을 일삼아 오고 있다. 지금 이 시간 에도 북한의 사이버전사들이 평양 및 해외거점에서 다양한 유형의 사이버 안 보위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둘째, 제2전선은 우리 내부 즉 후방에 형성되어 있는 전선이다. 종전에 제2 전선은 빨치산이나 북한이 직접 침투시킨 무장공비들이 형성하였으나, 이제 는 우리 내부에서 국가정체성을 부정하고 북한과 연계 하에 우리체제를 좀먹 는 주사파 등 종북좌익세력들이 네트워크유형으로 강력하게 형성하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 북한의 어뢰공격에 의한 천안함폭침사건에 대해 각종 의혹을 제시하며 북한정권에 면죄부를 주려고 하던 집단들이 그 예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갖은 혜택을 다 누리면서도 핵문제, 북한인권 등 각종 안보사안에 대해 김정일정권 입장을 철저히 옹호, 대변해오며 “주한 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연방제통일” 등 북한의 대남적화노선을 성실히 수행해오고 있는 세력들이다. 문제는 이들이 우리사회 각계각층에서 평화세 력, 진보인사 등으로 포장되어 양심적 민주인사인양 행세하고 있다는 점이다. ‘내부의 적’이 준동하는 제2전선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과 대책마련 없이 확 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헌더눈 곳운 공허한 메아리 일뿐이다. 셋째, 제3전선은 해외에 형성되어 있는 친북반한(親北反韓)전선이다. 북한 은 일찍이 해외를 ‘조선혁명의 3전선’으로 간주, 국제사회에서 한국정부를 고 립화시키고 북한노선을 옹호ㆍ대변ㆍ선전하는 해외공작에 주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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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제5전선은 우리 정부내 주요 부서에 은밀히 침투한 세력들이 형성 한 암흑 전선이다. 일찍이 국제첩보사에서 ‘제5열’로 불리우는 제5전선의 활 약상을 상기할 때, 이에 대한 안보적 대응은 매우 중요하다. 이른바 제5전선에 침투한 세력들은 지난 좌파정부시절 막강한 세력을 형성 하여 주요 국가기관에 집중 포진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군장교들이 김정일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글을 인터넷상 이적카페에 올렸다는 보도, 2010 년 현역 육군소장의 군사기밀누출사건ㆍ예비역 공군소장의 군사기밀누출사 건, 2009년 헌법기관인 「평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이병진 간 첩사건, 2008년 촛불난동사건시 불법 시위용품을 운반해 준 모 정부위원회 공 무원 및 각종 안보사건에 대한 사법부의 영장기각이나 판결을 보면서 이른바 ‘제5열’의 준동을 연상하게 된다. 이렇게 안보전선이 복잡하게 다극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를 총체적으로 고 려치 않는 안보태세의 점검은 절음발이에 불과하다. 6월 「호국보훈의 달」 을 맞아 5개 안보전선에 대한 관심과 경계의식을 함양, 대한민국의 안보전선 을 지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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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1년 6월 15일 수요일
2011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석만 박승삼 박영우 박재영 백연선 서정석 안병학 유한선 양미경 윤철호 윤영수 이강원 이경순 이경해 이근홍 이기환 이병철 이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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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이요섭 부부 이학렬 부부 장종문 부부 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 정태영 Mrs.정상무 정화용 조매옥 조미자 조선희 최덕중 하경남 부부 한지동 한지연 부부
후원금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 Mrs.정상무($100) 산수갑산 ($155)
고영복($80) 권복태($100) 김문소($100) 김성인($100) 김순호($80) 김영기($200) 김원엽($100) 김은한($100) 김창진($100) 김창식($100) 김현구($100) 박경민($80) 박재영($100) 이강원($80) 이근홍($100) 이병철($200) 이요섭($100) 이학렬($100)
전진원($100) 정진수($500) 하경남($100) 한지연($100)
이사회비 이학렬($300) 안병학($300) 남궁연($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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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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