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17 2015 hani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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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향우회 골프대회 한인들 대거 참여” 당초 예상보다 2배이상 참여, 골프대회에 목말랐던 한인들 골프도 즐기고 푸짐한 상품도 함께 나눠... 대회 수익금 한인회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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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Wednesday, June 17,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턴한인회, 보스톤 한미노인회와 손잡고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갖는다... 국제결혼가정선교회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행사 진행 오는 6월 20일 토요일, 북부앤도버 국제선교회에서, 참전용사 아닌 한인들의 참여도 적극 환영 매년 한인회와 노인회에서 별도 진행되던 참전용사 행 사를 올해는 한인회 주최, 노인회 주관, 국제선교회 후원 으로 공동 진행하게 되었다. 본 행사를 주관한 노인회 유영심 회장은 보다 많은 참 전용사를 초청해 양식, 한식을 겸비한 맛있는 음식을 제 공하고 태권도,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하였다며 참전용사 뿐 아니라 많은 한이들이 함께 참여 해 주길 부탁했다.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 행사] 올해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 행사는 보스턴 한인회 주 최로 노인회가 주관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보 스턴 한인회(회장 김경원)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개 최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전용사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지난해 한인회에서 진행한 참전용사 보은행사 사진

오는 6월 20일 (토요일) 보스턴한인회는 보스톤한미노인회와 함께 한국전 참전용

사 보은 행사를 북부 앤도버에 위치한 국 제선 교회에서 진행한다.

일시 : 6월 20일 (토요일) 오전 11시 부터 장소 :국제선교회 (57 Peter St N Andover 01845) 주최: 보스턴한인회 주관: 보스톤한미노인회 후원: 재외동포재단, 국제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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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6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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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한인회 주간 동정 보스턴한인회는 한인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동포들과의 친밀한 유대감 증대를 위해 매주 한인회의 활동을 한인사회에 보고하고자 한다. 김경원 회장은 “한인회가 활동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한인사회에 보고하는 것이 한인회의 역할이고 임무라고 생각 한다”며 “ 매주 한인회보를 통해 한인회의 활동을 보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 한인들이나 한인단체를 직접 만나서 한 인들의 목소리를 듣는것이 한인회장의 할 일이라며 한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한인회장으로서 느낀 점 또한 가감없이 한인사회에 전달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 이에 한인회보는 이번 주 부터 “한인회 주간 동정”이라는 코너를 신설, 매주 한인들들에게 한인회의 활동을 전달 하고자 한 다. (편집자 주)

6월 8일 (월요일) : 임원회의 / 70-80 그룹사운드 보스턴 공연 준비사항 점검 김도운 한인회 사무총장 주관 으로 오는 6월 28일 개최되는 7080 그룹사운드 보스턴 공연 행사 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임 원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 에 참석한 임원들은 공연 티켓 배 부사항, 공연장 준비 사항 등을 집

중 점검하였다. 김도운 사무총장 은 이번 공연에서 1,000명의 관객 모집이 목표라며 목표 달성을 위 해 최선을 다 해 줄것을 임원들에 게 부탁했다. 김경원 회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은 안 했지만 수시로 전화를 걸어 준비 사항을 체크 했

으며 한인회가 1,000명 관객 동원 이라는 목표를 설정한데 대한 의 미와 목적을 임원들에게 전달했다. 김경원 회장은 보스턴은 모든 면에 서 타 도시와 견주어 뒤질것이 하 나도 없는 도시임을 강조하며 이 번 기회를 통해 보스턴은 한국에서

오는 공연단들이 뉴욕 행사시 잠깐 곁다리로 들리는 곳이 아니라 보스 턴 공연을 위해 보스턴을 직접 찾 을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며 그런 보스턴을 만들기 위해 우 리 임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 을 다 해 줄것을 부탁했다.

6월 10일 (수요일) : 국제결혼가정선교회, 보스톤한미노인회 임원 초청 오찬 모임 김경원 회장은 로렌스 소 재 가든하우스에서 국제선과 한미노인회 임원들을 초청 오 찬을 함께하며 한인회 활동을 위한 국제선과 노인회의 협조 를 부탁했다. 김경원회장은 노인회와 국 제선 회원들을 만나면 항상 푸

근한 마음이 든다며 사심없이 봉사에 임하시는 모든 분들에 게 감사드린다고 운을 뗀 후 한인회는 두 단체가 불편 없 이 활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 속했다. 이날 오찬에 참석한 두 단체

임원들은 한인회가 관심을 가 져 주는 것 만도 감사한 일인 데 두팔 걷고 지원해 주시니 큰 힘이 된다고 화답했고 특히 회장님 초청으로 다녀온 뉴욕 나들이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해 줘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6월 13일 (토요일)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졸업식 참석 김경원 회장은 뉴잉글랜드 한 국학교 졸업식 참석 후 한인회장 으로서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가장 먼저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40년 동 안 한국학교를 이끌어 오면서 힘 들고 어려운 일도 많았을텐데 이 처럼 훌륭한 교육기관을 일구어

낸 선생님들 학부모들에게 깊은 존경심이 우러 나온다고 말했다. 특히 2세들의 뿌리 교육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의 막 중한 의무이기에 이 일에 묵묵히 앞장서 주시는 남일 교장이하 모 든 선생님들 그리고 관계자 여러 분들께 한인사회를 대표하여 깊

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전한다고 말 했다. 또한 학부모들의 열성과 조직적 인 체계에 많이 놀랐다며 향후 한 인회와 한국학교 그리고 학부모 들과 진지한 협의를 통해 2세 교 육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한인회 가 될것을 다짐했다.

6월 14일 (일요일) : 충청향우회 골프대회 참석 “고향에 온 기분이었다” 김경원 회 장이 충청향우회 골프대회에 참석 한 후 꺼낸 첫 마디다. 같이 어울리고 같이 즐기는 마음 이것이 한인사회를 이끄는 힘이라 고 생각한다. 한인회가 한인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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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함께 호흡한다는 것 자체로 단 체는 단체대로 힘이 날 것이며 한 인회는 한인회 대로 힘을 받을 것 이다. 골프도 치고 맥주도 한잔 하며 동 네 아저씨, 누님같은 분들과 함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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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줘 정말 감 사하다. 앞으로 한인들이 함께 하 는 자리라면 어디던 가겠다!, 불러 주지 않아도 찾아 가겠다.! 그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한인회 후원금을 전달해 줘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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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une 17,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그 때 그 시절, 우리 함께 즐겨 봅시다! 이날 만큼은 댕기머리 소녀가 되어 오빠한번 외쳐보고 모자 눌러 쓴 이팔청춘 되어 청년 시절의 호기 한번 부려 봅시다. 파란 하늘처럼/ 그렇게 살리라/ 앞 날을 생각하며/ 인생을 생각하리 ~~ 이 외에도 함중아의 내게도 사랑 이~~, 사랑과 평화(최이철)의 장미 한송이~~, 건아들(이창환)의 나의 꿈, 나의 모든 것 으로 시작하는 젊 은 미소, 영사운드(유영춘)의 그대 슬픈밤에는 등불을 켜요~~, 딕페 밀리(이천행)의 차라리 만나지나 말것을~~로 시작하는 흰구름 먹 구름 등 70, 80년대를 풍미했던 대 학가요제 세대의 주옥같은 노래들 이 보스턴에 몰려오는 것이다. 이런 기회가 또 다시 올까? 요즘 알아듣지도 못하겠고 따라 부르기 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신세대 들의 노래만을 접하고 살다 보니 내가 따라 부르고 사랑하는 연인 과 함께 듣던 그 시절 그 노래들이 나의 마음을 다시금 청춘으로 돌 려 놓는다. 보스턴 한인회가 그 옛날 잘나가 던 나의 청춘을 다시금 생각나게 하는 추억의 콘서트를 준비했다. 해도 잠든 밤하늘에 / 작은별 들이 소근대는 너와나를/ 흉보는가 봐 설레이며 말못하는/ 나의 마음을 용기없는 못난이라 / 놀리는가 봐

가수 노래 사를 절이

이름은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제목은 잘 모르겠지만 그 가 들어보면 음율과 함께 그 시 떠 오를 것이다.

우리 함께 즐겨보자! 이날 만큼 은 세탁소니 식당이니, 가게니 생 업 모두 접고 추억의 시간으로 함 께 여행을 떠나 보자.

라라라라, 라라랄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랄라라~~

“동녘에 해 뜰때/ 어머님 날 나 시고/ 귀엽던 아가야 내 인생 시 작됐네/ 열두살 시절엔/ 꿈있어 좋 았네/ 샛별의 눈동자로 별을 헤던 시절/

아이들 뒤치닥 거리에 온 정신이 빠져 내 청춘 어디갔나 한숨만 나 오는 우리 초로의 어머님들 이날 만큼은 댕기머리 여고생이 되어 오빠한번 외쳐보자.

커피를 알았고/ 낭만을 찾던/ 스무 살 시절엔/ 나는 사랑했네/ 너밖에 몰랐고/ 너만을 그리며/ 마음과 마 음이/ 주고 받던 밀어/

연구에 논문에 학생지도에 모든 정열을 쏟아 붓는 우리 교수님들 이날 만큼은 교수가 아닌 호기 어 린 이팔청춘 학생이 되어 젊음을 불 태워 보자....

1970년대, 80년대 대학 캠퍼스 잔 디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통기타 에 막걸리 한잔 하며 따라 부르던 그 시절 추억의 노래이다. 지금 50대, 60대가 된 70-80세대 라면 누구나 한번은 따라 불렀을 그 시절 그 노래의 주인공들이 보 스턴에 온다. 장계현과 템페스트의 “나의 20년”

그러나 둘이는/ 마음이 변해서/ 서 로가 냉정하게/ 돌아져 버렸네/ 새

동 시대를 살았고 같은 고민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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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똑같은 얼굴에 똑같은 옷에 알 아듣지도 못하는 노래를 불러대는 소위 K-POP이라고 열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정감있게 다가오고 마 치 내 마음을 노래해 주는듯한 절 절한 노랫가사의 노래 같은 노래 를 이게 엄마, 아빠가 듣고 따라 부 르던 진짜 노래같은 노래라고 자 랑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줘 보자. 60불이라는 공연 관람료가 적지 않은 돈이지만 60불이란 돈으로 저 깊은 곳에 숨쉬고 있는 내 청춘 을 다시 꺼내 본다고 생각하면 아 깝지 않은 돈일 것이다. 또한 이 금액이 모여 신명나는 한 인사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노력하 는 한인회에 도움도 된다하니 즐 거운 공연도 보고 한인회도 활동 에도 동참하고 일석이조 아닐까 한다. 어디 그뿐이랴~~~ 시애틀, LA 공 연은 1,000명 이상의 구름 관중이 모여 그 시절 그 노래를 통해 함께 즐기고 함께 어우러졌다고 한다. 우리 보스턴도 이제 함께 어우러 지는 신명나는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즐길 준비가 되어 있는 뉴잉글랜 드 지역 한인들은 모두 모여라. 우 리 함께 즐겨보자. 뭉치면 힘이되 고 함께 즐기면 그 즐거움은 열배, 아니 천배가 되어 우리를 반길 것 이다.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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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6월 17일 수요일

70~80년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그룹사운드

그들이 보스턴에 온다.

7080 그룹사운드 보스턴 콘서트

그 시절 그 추억을 한인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장계현 (장계현과 템페스트) : 잊게해주오, 파도, 그리운건 너 ..... 함중아 (함중아와 무서운 아이들) : 내게도 사랑이, 풍문으로 들었소..... 최이철 (사랑과 평화) : 장미, 한동안 뜸 했었지 ..... 이창환 (건아들) : 젊은 미소, 불놀이야, 구름과 나 ..... 유영춘 (영사운드) : 등불, 달무리 ..... 이천행 (딕페밀리) : 나는 못난이, 작별, 흰구름 먹구름 .....

2015년 6월 28일 (일요일) 6:00 PM Woburn High School Auditorium 88 Montvale Ave, Woburn, MA 01801

입장권 : $60.00 티켓예매 : 보스턴 한인회 781-933-8855

본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쓰여집니다

주최 : 보스턴 한인회 협 찬

주 보스턴 총영사관

뉴햄프셔 한인회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전미 태권도 교육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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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une 17, 2015

충청향우회 골프대회 성황

여자부 우승 최윤자

시니어 우승: 한지동 남자C조 : 이보규

남자B조 : 조영태

남자A조 : 유대근

챔피온 : 이태희

근접상 : 김성군

근접상 : 서규택

근접상 : 어양

지난 14일 일요일 골프경 기를 하기에는 최적의 날씨 에 뉴잉글랜드 충청향우회 에서 주최하는 골프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곳 뉴잉글 랜드 지역 골프 애호가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간 불경기 등 여러 악재 속에 많은 골프대회가 취소 되고 대회가 진행된다 하더 라도 참여가 저조했던 터라 이번 대회 주최측인 충청향 우회에서도 많은 걱정과 우 려 속에 대회를 개최하게 되 었다. 그러나 참여 저조의 우려 와 걱정은 한 순간에 사라지 고 당초 예상보다 훨신 많 은 한인들이 참여하여 예상

치를 고려해 준비했던 김밥 이 동이나고 골프 카트도 추 가로 배치 하는 등 대회 관 계자들의 즐거운 비명이 여 기 저기서 흘러 나왔다. 모처럼 활기를 띤 한인들 의 잔치요 행사였다. 본 대회를 준비한 충청향 우회 김창진 회장은 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 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청 향우회는 애향단체의 성격 을 뛰어 넘어 뉴잉글랜드 한 인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어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 답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본 대회를 위해 참석 한 보스턴한인회 김경원 회 장은 “마치 고향에 온것 같

보스턴 한미 노인회 소식 사랑방 모임 6월 17일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8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골프 즐겨...

근접상 : 김경원

New England Korean News

은 기분을 느낀다”며 우리 한인들이 함께 어울리고 함 께 즐길 수 있을 때 만이 우 리의 힘을 배가 시킬 수 있 다며 앞으로 충청향우회가 진행하는 모든 행사에 동네 주민같은 마음으로 꼭 참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80여명이 참 가한 가운데 샷건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후에는 충청향우회에서 준비한 음 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 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주 최측은 수상자 뿐 아니라 거 의 모든 참가자들에게 상품 이 돌아갈 수 있을 만큼 푸 짐한 경품을 준비해 모든 참 가자들을 만족 시켰다.

보스턴 한미 노인회 (회장 유영심)는 사랑방 모임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 행사] 올해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 행사는 보스턴 한인회 주 최로 노인회가 주관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보스 턴 한인회(회장 김경원)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개최되 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전용사들의 참여 부탁드립니 다. 일시 : 6월 20일 (토요일) 오전 11시 부터 장소 :국제선교회 (57 Peter St N Andover MA 01845) 주최: 보스턴한인회 주관: 보스톤한미노인회 후원: 재외동포재단, 국제선교회 * 20일 10시 성요한교회로 한인회 김경원 회장이 제공 한 밴 버스가 도착합니다. 차편에 불편이 있으신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심 회장: 978-994-5490)

코리아나에서 블랙앵거스 비프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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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6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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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40주년 맞은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2015년도 졸업식 및 40주년 기념 행사 가져… 40년전 힘든 시기를 거쳐 미국 전역에서 최고의 한국학교로 성장한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에 참석자들 큰 박수 보내

1975년 뉴잉글랜드지역 에서 처음 공식 한국학교로 시작한 뉴잉글랜드 한국학 교가 개교 40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토요일 졸업식 및 종강식과 개교40주년 기념식을 엄성준 주 보스 턴 총영사, 김경원 보스턴 한인회장, 정제형 수석 부 회장, 시민협회 이경해 회 장, 민주평통 김성혁 회장, 과기협 이현희 회장, 박신 영 NE한국학교협의회 이사 장, 오인식 나의꿈국제재단 이사와 본교의 제 4대 교장 을 역임한 황성미 교장과 최홍균 박사 등 여러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 하게 진행 되었다. 행사는 식전 행사로 뉴잉 글랜드한국학교의 사물놀 이팀 과 금도끼-은도끼반, 그리고 흥부-놀부반의 축 하공연이있었고 동요대회 대상 수상자인 이혜린, 최 재민, 최재윤 어린이가 멋 지게 제창한 애국가 와 미 국국가를 시작으로 1부 졸 업식 행사가 진행 되었다.

이날 졸업식에서 남일 교 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경 원 보스턴한인회장은 축사 를 통해 “오늘 졸업식이 있 기 까지 학생은 물론, 교사,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뜨거 운 박수를 보낸다”고 전하 며 이제 졸업을 하고 새로 운 출발을 하는 졸업생 여 러분들과 개교 40주년을 맞이하는 뉴잉글랜드 한국 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 원했다. 김경원 회장은 축 사와 함께 한국학교 발전 을 위한 후원금도 함께 전 달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이경해 시민협회 회장도 “장차 학 업과 운동, 정치와 재계 등 에서 지도자들로 성장할 2 세들이기에 뉴잉글랜드 한 국학교의 역할이 중요하 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현희 과기협 차기회장도 “ 현재의 과학기술이 하루 아 침에 한 사람의 힘으로 이 룩된 것이 아니듯 지난 40 년 동안 헌신하신 수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2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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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와 문화, 역사를 잘 배워 세계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로 성장하기를 바란 다”고 말하고 후원금을 전 달했다. 마지막 축사에 나선 엄성 준 총영사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개교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멋진 공연을 해 준 학생들과 광 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선 생님들의 합창 등 정말 감 사하고 대단히 수고가 많 으셨다. 이 학교가 미주지 역 한글학교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학교가 될 수 있도 록 수고해 주신 학부모님들 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 고 전했다. 이어진 졸업장 및 장학 금 수여식에서 이린(총영 사상), 최지현, 이주은(학 교장상), 김희은(이사장상), 이재헌(보스턴한인회장상), 장원재(NE시면협회장상), 이하준(NE과기협회장상), 신한별(학부모회장상) 학 생이 졸업장과 상장을 수 여 받았고 2014년도 졸업

생인 권민지, 김정완, 서윤 진, 최지이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시상식 후에는 2015학년 도 졸업생들과 이명환 학부 모가 부모님과 선생님, 그 리고 친구들에게 마음으로 전하는 진솔하면서도 멋진 답사들이 이어지면서 참석 한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마 음을 울리며 큰 박수를 받 았다. 이어서 장기근속표창 등 시상 순서에서는 도널드커 피스 교사가 23년, 김영순, 이현경, 주민정 교사가 15 년 이상 근속, 박원경, 유미 선, 이영미 교사가 10년 이 상, 김소희, 김희현 교사 등 16명의 교사가 5년 이상 근 속표창을 받았으며 사군자 반의 6.25(Korean War)참 전국에 보내는 감사의 편 지 낭독과 교사들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며 남북평 화통일을 염원하는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엔’을 합창 과 함께 1부 순서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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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개최된 2부 학예 발표회에서는 황성미 제 4 대 교장은 축사를 통해 “뉴 잉글랜드 한국학교가 잘 발 전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수고하시고 헌신해 주신 학부모님과 후원자 여러 분, 그리고 선생님들께 감 사드리며 2세들의 뿌리교 육의 요람이 되고 있는 뉴 잉글랜드 한국학교를 계속 후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 길 바란다.”고 전했고 이현 주 학부모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바자회와 간식 판매를 위해 수고 해 주신 많은 학 부모님들과 임원의 노력으 로 적립된 후원금이 학교와 자녀들에게 귀하게 쓰이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학 부모회 후원금을 남일 교장 선생님께 전달했다. 한편, 이날 종강식과 함 께 진행된 학예발표회에서 는 백제1반의 인형극에 이 어 기초 준비반인 병아리 반과 각 과정의 동시 및 노 래와 율동발표가 이어지며 강당에는 자녀들의 모습에 대견해 하는 학부모들의 미 소와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 다. 관련 행사 사진과 내용 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고 한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의 새학년 개학은 오는 9 월 19일(전교생), 신입생 (9월 12일)로 예정되어 있 고, 등록신청과 2세들의 뿌 리교육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은 학교홈페이지(www. ksneusa.org) 또는 이메일 ksneusa@verizon.net 전화 (508) 523-5389로 하면 된 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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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une 17,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재미한국학교 NE지역협의회 한순용 회장 선출(연임)

과기협 뉴잉글랜드, 제약인협회 보스톤 지부

연례 총회 및 야유회 개최 안내 2015년 6월 27일 토요일

배려와 협조로 협의회를 더욱 발전시켜나가도록 합시다.

재미과학기술자협회 뉴잉글랜드(회장 조진행)와 재 미한인제약인협회 보스톤(회장 김승빈) 지부는 오는 6 월 27일 뉴햄프셔 훅셋에 위치한 KAYP 청소년 캠프장 에서 연례 총회 및 야유회를 공동 개최한다. 두 단체 의 연합을 통해 더 많은 과학자들의 교류와 한인 커뮤 너티에 기여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날 KSEA-NE 총회에서는 2014-2015 회기에 있었 던 행사 보고 및 재무 보고가 있을 예정이며 또한 차 기 회장 당선자 및 부회장을 인준하는 절차도 가질 예 정이다.

재미 한국학교협의회 뉴잉글랜드지부 교사 연수회 사진 (사진 중앙 검은색 정장 차림의 한순용 회장)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 드지역협의회(회장 한순용, 이사장 박신영)는 지난 13 일 성요한 한국학교(성요 한 한인교회 소속)에서 11 개 학교(뉴잉글랜드, 로드 아일랜드, 밀알, 메인, 보스 턴 천주교, 북부보스턴, 성 요한, 퀸지, 우리뿌리, 우스 터, 애머스트 한국학교) 교 장 및 선출이사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 이사회 및 총회를 개 최했다. 정기 이사회에서는 박신 영 이사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참가학교 대표들과 이 사들 소개가 있었고 이어 감사보고, 재무보고 , 사업 보고 및 차기 년도 사업계 획안 접수, 사퇴하신 이사 들의 이사직에 대한 보궐 선거와 재임 이사 선출, 회 칙개정위원/지명위원 선출, 신임 회장/부회장 후보 선

출 순서를 가졌다. 회칙에 따라 지명위원회 를 거쳐 추천된 회장, 부회 장 후보들을 총회에 상정하 기로 결의한 후 이사회를 모두 마쳤다. 이어 속개된 정기총회에 서는 이사회 상정 안건에 대한 인준 및 재임 이사, 신 임 회칙위원, 지명위원 선 출 인준에 이어 신임 회장, 부회장 투표를 시작했다. 투표 결과 한순용 현 회장 이 회장으로, 신영옥 현 부 회장과 김현주 밀알한국학 교 교장이 부회장으로 당선 되었다. 한순용 회장 당선자는 북 부보스턴한국학교에서 교 사와 교장으로, 재미 한국 학교 뉴잉글랜드 지역협의 회에서 총무, 부회장을 거 쳐 지난 2년간 협의회 회장 으로 역임하였으며 평생을 한국학교 교육에 애정을 쏟

아 왔다. 오는 8월 1일부터 2017년까지 2년 임기를 연 임하게 되는 한순용 회장은 대통령 표창장, 교육과학부 장관 감사장, 협의회 공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순용 회장 당선자는 협 의회 전 회원교의 배려와 협조로 협의회를 발전시켜 나가자는 당부와 함께 각 회원교의 의견을 적극적으 로 수렴하여 협의회 발전에 힘쓸 것을 약속하였다. 앞으로의 협의회 행사는 오는 7월 16일부터 뉴저지 에서 개최되는 제 33차 한 국학 국제교육학술대회의 참가에 이어 8월로 예정된 2015년도 뉴잉글랜드지역 한국학교 교사연수회가 있 다. 협의회 행사 및 가입 문 의는 www.naks-ne.org로 하면 된다. (기사제공:한국학교협의회)

총회와 함께 진행되는 야유회에 대해서 조진행 회장 은 “회원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자리가 될것이며 KSEA/KASBP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이 지역 다른 과학 기술자들과의 교류 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무료이며 KSEA/KASBP 회원 여부와 관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6 월 21일까지http://kseane.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일시: 2015년 6월 27일 토요일 12시 – 3 시 (BBQ 점심 제공) 장소: 10 Brace Ave, Hooksett, NH 03105

2013~2015 재미 한국학교 후원자 명단 메인 한글학교 / 보스톤 천주교 한국학교 / 보스턴 장로교 한국학교 / 북부 보스톤 한국학교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주 보스턴 총영사관 / 보스턴 한인회 /메인 한인회 / 뉴햄 퓨셔 한인회 /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 보스톤한미노인회 / 민주평통 (NUAC Boston) / 이경해 부동산 / 세계한인 무역협회 보스톤 지부 / K.E. Boston INC (대한 통운) / Kiju Sung Esquire (성기주) / 시민협회 / 서울 대학교 동 문회 / 한양동문회 / 고려대학교 교우회 / 중앙대학교 보 스턴 동문회 / 한미예술 협회 / 과기협회 / 한지연 / 명성 진 / 명정호 / 김혜원 / 박신영 / 한순용 / 장인숙 / 함혜 란 / 윤미자 / 서울 설렁탕 / 영’s Hair Story / 청기와 식당 / 북경 상품권 / 영사롱 / 삼수갑산 / 홍진섭(홍 태권도) / 이선명 / 김동원 / 가든 하우스 / 은혜식품 / Lee’s Hair / Lakeview Hair / 최현주 골프 학교 / 민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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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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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Wednesday, June 17, 2015

BOSTON PEOPLE TO PEOPLE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 인물탐방” 코너는 보스톤 한인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인물들을 만나 한인사회 에 소개하고 이들을 통해 보스톤 한인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 받고자 기획 되었다.

한근수 한인회 부회장, 펜싱선수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동호회 활성화로 한인 유대 강화 시도해 보겠다” 한인회 한근수 부회장의 체격 은 말 그대로 장수의 골격이다. 6척 장신에 잘 발달한 팔 다리 어깨 가슴의 근육들 … 단순히 운동 좀 했다고 만들어 지는 그런 형태의 근육들이 아 니었다. 오랜 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다듬지 않 고서는 만들 수 없는 몸매였다. 아니나 다를까. 한 부회장은 한 때 서울 시 를 대표했고 금메달까지 따낸 적이 있는 바디

Q: 흔한 체격이 아니신 듯 하다. A: 딱 6피트, 183cm 이다. 요즈 음 몸무게가 많이 늘었다. 바빠서 관리를 좀 소홀이 했더니 200파 운드가 넘는다. 지금 95kg정도 되 는데 10kg이상 빼야 된다. 썸머 캠프 등 학생들 여름 방학 스케줄 준비로 많이 바쁘다. 불경 기에 살아남자니 몸으로 때워야 지 어쩔 수 없다. 아침 6시반부터 밤 9시까지 쉴 틈이 없다. Q: 팔 다리 가슴 어깨 할 것 없 이 체계적으로 가꾸지 않고는 만 들어지지 않는 몸매인 듯 한데 ... A: 20대 때부터 바디 빌딩을 했 다. 서울 시 대표로 체전에 나가 입상도 했다. 운동이 수십 년 몸에 배서 늘 운동을 하기도 하지만, 몸매 관리 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태권도를 보다 멋지게 보이도록 하고 싶어 서 이다. 태권도 사범으로써 수련생들에 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본받게 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다. 척추 디스크로 펜싱 포기

Q: 태권도 입문은 언제 … A: 난 펜싱 선수였다. 물론 어 려서 태권도를 배우긴 했다. 초등 학교 4학년 때 배우기 시작해서 1 품까지 수련을 했다. 하지만 중학교 때 펜싱부에 들 어가서 고등학교 대학 시절 모두 펜싱 플러레 선수로 활동했다. 펜싱 특기생으로 한국체육대 학에 들어갔고 전공도 펜싱이었 다. 전국 체전에서는 늘 1~2위를 차지 했고, 대학 2학년 때는 아시 아 청소년 선수권 대회 금메달도 땄다. Q: 펜싱 선수가 태권도 사범이 됐다면 사연이 있을 것 같은데 … A: 대학 2학년 때 허리를 다쳐 고생했다. 두 차례 척추 디스크 수 술까지 받았고, 결국 펜싱은 포기 해야 했다. 하지만 운동 좋아했기 때문에 내 인생 스포츠로 승부를 내고 싶었다.

빌딩 선수였다. 놀라운 것은 한근수 부회장이 펜싱 선수였 다는 점이다. 펜싱 플러레 선수로 중학교, 고등 학교, 대학교 시절을 보내고도, 펜싱이 아닌 태 권도를 평생의 갈 길로 택하게 된 데는 물론 사정이 있다. 심한 척추 디스크 때문에 펜싱을 포기하고 태권도로 재기했다. 결혼에도 한번 실패하는 등 오늘에 이르기 까지 여러 차례 좌절과 실패가 있었지만, 모든

주변의 권고와 도움으로 태 권도 수련을 시작했다. 늦게 시 작하는데 따른 어려움도 있었지 만 남들 두 배의 노력을 했다. 바디빌딩도 실은 디스크를 극복하기 위해서, 등과 허리의 근육을 강화 시키기 위해 시작 했는데, 열심히 하다 보니 서울 시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펜싱은 포기 했지만 검에 대 한 미련 남아서 검도도 수련했 다. 여러 가지 운동을 다양하게 배웠는데 지금 태권도 지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태권 도를 보다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고, 도구를 이용하는 법과 또 도구를 이용한 공격에 대응하는 기술들을 설명하는데도 큰 도움 이 된다. 나의 교육법에 수련생들이 재미있어하는 건 물론이다. 미국 현지 적응 실패로 좌절

실패의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는 것이라고 보고, 늘 자기 내부에서 원인을 찾으려 했던 마 음 가짐, 또 같은 실패를 되풀이하지는 않겠다 는 마음가짐이 그가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원 동력이었다. 한 부회장은 지금은 이스트 롱미도우와 핏 츠필드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인회 부회장으로써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의욕을 밝혔다. (보스턴한인회보 심재철 기자)

동호회 활동강화로 한인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한근수 부회장

도 어렸던 데다 성격이 소심해서 어 려움이 더 크게 느껴졌던 것 같다.

Q: 미국엔 언제 왔는가?

Q: 돌아가서 뭐 했나?

A: 1995년 대학 졸업하고 처

A: 막상 돌아가 보니 할 게 없

음 미국에 왔다. 주변의 권고와 도움으로 매사츄세츠에 와서 김 경원 회장 밑에서 태권도 사범 교육을 받았다. 생각으로는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왔는 데 적응에 실패하고 반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갔다. 사범 교육은 철저히 스파르 타식 이었다. 몸이 힘든 건 어떻 게든 참을 수 있었지만, 외로움 을 견딜 수가 없었다. 친구도 보 고 싶고 여자 친구도 사귀고 싶 었다. 영어가 무엇보다 큰 문제였 다. 영어를 못하니 새 친구를 사 귈 수도 없었던 것은 물론이고, 태권도 사범으로써 아이들을 지 도하는 데도 문제가 있었다. 그 당시엔 한국인 조차 별 로 없어서, 어떤 날은 말을 한 마디도 못해 보고 지나간 적도 있었다. 시간이 갈수록 외로움이 심 해졌고 결국 미국 생활을 포기 하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나이

었다. 4년을 방황한 끝에 다시 미국 에 오기로 결심 했다. 돌아가서 처 음엔 편안하고 재미도 있었지만, 갈 수록 나이는 들고 미래가 불안해 졌 다. 서른 살이 돼가면서는 더 절박 했다. 앞날을 생각하면 불안하고 초 조해서 잠도 이룰 수가 없었다.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한 적도 있 다. 하지만 운동만 한 내게 공부라 는 게 쉽지 않았다. 그렇게 방황을 하다 다시 미국 생활에 도전해 보 기로 했다. 첫 실패를 생각해 영어 학원 다 니면서 회화 공부 열심히 했다. 태권도 수련도 계속하고, 검도를 배워두면 태권도를 더 재미있게 가 르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검도도 열심히 익혔다. 나름대로 재기를 위한 준비 많 이 해서 1999년 다시 미국 생활에 도전했다.

Q: 다시 오니 좀 달랐는가?

마음 가짐이 처음 미국에 왔을 때 와는 완전히 달랐고, 이번에는 죽을 각오로 사범 교육에 임했다. 우선 절박한 마음 때문인지 뭐 든 결사적으로 하게 됐고 영어도 공 부한 만큼 늘었다. 태권도를 수련하 는 아이들과 의사 소통도 점차 가 능해졌다. 사범 교육도 열심히 받아서 5년 만인 2004년 독립할 수 있게 됐다. 결혼도 했다. 미국에 다시 오던 해부터 같이 사범 수련을 받던 미국 여자와 2년 사귄 끝에 결혼 해서 아 들도 하나 낳았다. 태권도장 같이 운영하고 학생들 도 같이 지도하면서 열심히 했다. 당시 그 사람은 미국인인데다 사업 에도 수완이 있어서 도장이 크게 번 창했다. 도장이 2개로 늘어났고 빌 딩도 하나 샀다. 헌데 뜻밖의 문제가 생겼다. 애 엄마와 트러블이 잦아 졌고 끝내 헤 어지게 됐다. 결혼 실패하면서 다시 좌절

Q: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 A: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A: 사람의 일이란 마음 먹기에 따 것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나름대 라서 많은 게 달라지는 것 같다. 내

로 열심히 노력은 했지만 바른 방법 을 몰랐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 보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면 내가 철이 너무 덜 들었다. 모든 걸 내 중심적으로 하려 했 고, 한국 문화를 가르친다는 생각 에 집안에서도 한국식으로 행동 하려 했다. 지금 같으면 많이 달랐을 것 같 은데 당시에는 그렇게 밖에 생각 못한 게 후회스럽고 그 사람한테 미안하다. 아이는 엄마가 데리고 갔다. 물 론 보고 싶은데 … 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연락은 자주 한다. 아버지로써 해 준 게 없고 또 아버지 노릇 제대로 못해서 너무 나 미안하다. 이혼 둘러싸고 한 동안 정신 없 이 지내다 보니 도장 운영 소홀히 하게 됐다. 그러다 보니 도장 문 닫게 됐고 모기지 밀리면서 빌딩 도 은행으로 넘어갔다. 애 엄마는 아이 데리고 사우 스 캐롤라이나로 가고 나는 여기 남았다. 한국인과 재혼

Q: 들어보니 인생에 곡절이 많 았다. 척추 디스크로 인생의 방향 이 통째로 바뀐데다 현지 적응 실 패, 애써 재기 했는데 이번에는 이 혼 … 세 번째 재기는 바로 했나?

A: 도장 문 닫은 지 1년쯤 되던 2007년 다시 도장을 차렸다. 그 후 2년 정도 지나면서 도장이 틀 을 잡게 됐고 수련생도 운영이 될 만큼 늘어났다. 지난 2013년에는 핏츠필드에 도장 하나 더 냈다. 지금은 큰 돈 을 버는 건 아니지만 운영이 잘 되 고 있고, 이쪽 저쪽 다니느라 정신 이 없다. 2008년 친척 소개로 한국 여자 와 결혼도 했다. 지금 다섯 살짜리 딸과 네 살짜리 아들이 있고 가을 에 셋째가 태어날 예정 이다. 나도 철이 조금 더 들었고, 첫 결혼에 실패해서 더 이상 실패하 지 않으려고 노력도 했다.

INTERVIEW

2015년 6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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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훌륭한 여자를 아내 로 맞게 된 것이 큰 행운이다. 내 가 다혈질이라 늘 급하고 강압적 인데도 아내가 잘 이해해 주고 늘 기분 좋게 해 준다. 재혼 후 싸운 기억이 없을 정도 이다. 객지에서 의 어려움도 잘 견디고 있다. 내게 는 아주 이상적인 여인 이다. 문화적 차이 이해가 관건

Q: 미국에서 태권도장 운영하 면서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나.

A: 역시 문화적 차이에서 빚어 지는 문제들이 있다. 한국과 다른 관행 때문인데, 아 이들 정신을 집중시키기 위해 소 리는 크게 나지만 아프지는 않은 죽도를 들고 아이들을 지도하기 도 하는데 아이를 위협하고 때렸 다는 의심을 받은 적이 있다. 감독관에게 아무리 설명을 해 도 이해를 못해서 문제가 복잡해 졌었다. 시로부터 도장을 폐쇄하 겠다는 말까지 들은 적이 있었다. 아이들 가르치면서 말 듣지 않을 때 답답하지만, 학부형으로 부터 아이들이 집중력도 높아지 고 예의도 바르게 변했다는 말 들 으면 기분도 좋고 보람도 느낀다. 낚시로 스트레스 해소

Q: 도장 두 군데 왔다 갔다 하 면서 운영하려면 늘 바쁘겠지만, 그래도 시간이 나면, 또는 시간을 내서라도 하는 것 있나? 취미 같 은것… A: 이곳에는 골프가 보편적이 다 보니 골프 치러 가자는 사람이 많은데 난 골프를 배우지 못했다. 대신 몇 년 전부터 낚시 다니는 취미가 생겼다. 시간이 될 때는 일 주일에 한 두 번씩 로드아일랜드 에 있는 섬으로 낚시를 간다. 일상 에서 잠시 벗어나는 즐거움이 있 고 당연히 스트레스 풀린다. 낚시의 무엇보다 큰 장점은 …

동호회 활동강화로 한인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한근수 부회장

내가 술 좋아하는데 낚시하러 가 면 술 마시지 않게 된다. 고기 잡아 서 그 자리에서 요리해 먹으면 맛 도 좋지만 재미도 있다. 때로는 낚싯대 걸쳐 놓고 사업 구상을 하기도 한다. 김회장 보필에 최선 다할 것

Q: 한인회 부회장 직을 맡으셨 는데 …

A: 부끄럽지만 아직 이런 중요 한 일을 맡아본 적이 없다. 뭘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김경원 회장께서 날 부 회장으로 지명했을 때는 나름대로 쓸모가 있어서였을 것이다. 일단 은 지시에 충실하도록 하겠다. 정재형 수석부회장께서 한인회 보와 인터뷰 하시면서, 회장을 그 림자 보필하겠다고 하셨는데 나도 그런 마음이다. 늘 대기 태세로 호출을 기다릴 것이다. 그것이 내가 보스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최선을 다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Q: 최근 한인회가 어려움을 많 이 겪었다는 걸 아실 텐데, 한인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건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행사를 할 수 있을 것이고,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작은 모임도 만 들 수 있다. 낚시는 물때나 어종 등 관련 정보가 필요하고, 포인트 등에 대 한 지식과 경험도 중요하기 때문 에 서로 교류할 내용이 많다. 관련 정보를 주고 받다 보면 유대도 강 해질 것이다. 이 지역에 나와 같은 취미가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기만 해도 즐거울 수 있는 게 취미 이 다. 취미와 관련된 단체들이 한인 회 중심으로 형성되고 운영됐으면 좋겠다. 겨울철엔 스키도 좋을 것 같다. 스키장이나 슬로프에 대한 정보도 공유할 수 있고 콘도를 공동으로 빌릴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각자 내는 별도의 회비로 운영돼야 할 것이다. 인생은 관계로 이뤄지는 것

Q: 마지막으로 … 나름대로 기 복이 있는 인생을 살아 오셨다. 살 아 오면서 생각해 보니 인생이란 이런 것이다 하는 그런 생각 해 보 셨는지?

A: 아직 인생을 얘기할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제 40대 중

A: 이 지역 동포 수가 LA나 뉴 반 돼 가는데 요즈음 40대가 인생

욕 등에 비해 많지 않다고 하는데 그럴수록 힘을 합쳐야 된다. 흩어 진 힘을 규합하기 위해서는 역시 자주 만나야 된다고 생각한다. 한인회 행사가 많은 것도 아니 니 지역 한인들이 모임에 많이 참 석해 주길 바란다. 취미 중심 동호회 시도할 것 난 취미를 중심으로 한 서클 이 만들어지면 좋을 거라는 생각 을 한다. 낚시나 등산 동호회 같은 것 말이다. 골프 모임은 한인회를 비롯해 여러 한인 단체에서 열고 있고 대 체로 많은 사람이 참가하고 있다 고 들었다. 등산도 간혹 다닌다고 들었지 만 낚시 동호회 이야기는 들어보 지 못했다. 기회를 봐서 낚시 동호회 구성 을 추진해 볼 생각이다. 낚시 동호회가 구성되면 한 시 즌에 한 두 번은 한인회 주관으로

이야기 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웃 을 것이다. 다만 지난 날을 돌이켜보면 실 수도 많았고 실패도 있었기 때문 에 적어도 같은 실패는 하지 말아 야겠다는 마음으로, 실수와 실패 에서 교훈을 얻으려 노력하고 있 다. 하루하루 신중하게 살고 있다. 인생은 이렇게 완성시켜 나가는 것인 것 같다라는 정도로만 생각 한다. 또 하나는 오늘의 내가 있기까 지 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 를 졌다. 홀로 사는 인생이라지만 인생은 역시 관계 속에서 이뤄진 다는 생각을 늘 한다. 서로 돕고 상처 주지 말아야 한다.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 하고 나도 주변 사 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 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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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une 17,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미주 한인 체전 보스톤 대표팀 결단식 가져... 보스톤체육회 조형구 회장 주관으로 야구팀과 탁구팀 참여한 결단식 진행 선수단 단장에는 한규만, 총 감독에는 하득인 선수 선임 한편 올해 미주한인 체육대회는 뉴욕과 워싱 턴 DC 체육회, 오렌지카운티 체육회, LA체육회 가 종합순위 1위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 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KSB)

매사추세츠 주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주

지난 6월 11일 오후 6시반 Newton에 있는 Cabot field 에서 보스톤 체육회 조형구 회 장 주최로 오는 19일부터 2박 3일 동안 워싱턴 DC 허돈 커 뮤니티 센터에서 열리는 제18 회 미주한인 체육대회에 참가 할 보스톤 대표팀 출정식을 가 졌다. 이번 미주 한인 체전에 보 스톤에서는 야구 대표팀 19명 (단장, 감독 포함) 탁구 대표팀 6명 등 총 25명이 참가하게 된 다. 보스톤 체육회를 이끌고 있 는 조형구 회장은 보다 많은 대표팀을 참가 시키기 위해 많

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선수부 족, 일정상의 문제 등으로 부 득이 야구팀과 탁구팀 두 종 목만 참가 하게 되었다고 밝 혔다. 보스톤 대표팀의 단장은 야 구협회 회장인 한규만 선수가, 총 감독에는 하득인 야구 감독 이 선임 되었으며 탁구협회에 서는 이진원 회장을 중심으로 6명의 선수가 참가하게 된다. 야구 대표팀 17명의 선수 명단은 김민수, 김영한, 권영 대, 이학재, 이승원, 황득기, 황 승현, 유영민, 정민수, 노승혁, 이충훈, 주민석, 김원석, 이경 민, 이규연, 이강민, 김성기 선

수 이며 탁구 대표팀 6명의 선 수 명단은 이진원, 도의득, 김 영기, 서해룡, 윤성훈, 신완철 선수 이다. 특히 대표팀 총감독을 맡고 있는 하득인 감독은 현대 유니 콘스 선수 출신으로 프로의 근 성을 선수단에게 심어 좋은 성 적을 낼 수 있도록 독려할 것 으로 알려졌다. 보스톤 체육회 조형구 회장 은 “여러 악조건 속에서 단장, 감독을 포함한 총 25명의 보 스톤 대표팀이 미주체전에 참 가 한다며 열심히 경기에 임하 여 좋은 성적을 거둬 주기 바 란다고 전했다.

매사추세츠 주가 생 활하기에 가장 안전한 주로 뽑혔다. 월렛허브(WalletHub) 사가 재정의 안전성, 도로 교통, 직장 안전, 자연 재해, 가정과 커 뮤니티 안전 등을 고 려해 매긴 살기에 안 전한 주 랭킹에서 매 사추세츠 주는 미국 전국에서 1위를 차지 했다. 매쓰 주는 재정 안전 도에서 16위를 차지했 으나 도로 교통안전도, 건강보험 가입률과 직 장 내 부상 발생빈도 에서 각각 1위를 차지 해 종합 1위에 랭크됐 다. 또 1억 마일 주행 거리 당 사고 발생률 에서 2위, 직장 안전 6 위, 자연 재해 부 8위,

가정 및 커뮤니티 안 전 3위 등을 각각 차지 했다. 매쓰 주에 이어 버몬 트 주가 2위, 미네소타 가 3위, 뉴 햄프셔, 하 와이, 유타, 커네티컷, 로드아일랜드, 버지니 아, 메인 등이 4위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이 로써 매쓰 주를 비롯 한 뉴잉글랜드의 6개 주는 한 주도 빠짐없 이 10위안에 들어 미 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임을 입증했다. 한편 45위부터 51위 까지의 하위권에는 루 이지애나, 네바다, 뉴 멕시코, 테네시, 오클 라호마, 사우스캐롤라 이나, 미시시피 주 등 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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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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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June 17,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또 하나의 전쟁

한국을 방문하려던 계획을 여러 가지 사정으 로 변경하여 아직도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 살 기에 안전하고 편한 곳을 선호하는 것이 사람 의 이기적인 본능인가? 지금 한국은 “메르스” 와의 전쟁(?)과 40년만의 가뭄과 더위로 전국 이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하니 비교적 선선한 풍 토에 살기 좋은 뉴햄프셔(美) 언덕에서 여름을 지내게 된 것이 오히려 다행스럽다. “메르스”란 중동 호흡기 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indrome)으로 2012년 사우디 아 라비아에서 처음 보고된 바이러스 성 호흡기 질환이다. 고열, 기침, 호흡곤란이 일어나기도 하고 심한 근육통이 발생하는 것이 그 증상이 라고 하는데 만성 질환자나 노약자로서 면역력 이 약한 사람은 사망하기도 한다고 한다. 현재 까지는 이에 대한 전용 백신이나 치료약 이 없는 상태이나 미국 등 의료 선진국에서 그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질병 예방센터에서는 確診者(확진자)는 물론 환자를 돌보는 사람이나 격리 관리 되는 사람 과 밀접한 접촉을 피하고 자주 비눗물로 손을 씻고 마스크를 사용하여 침이 튀지 않도록 하 고 주변을 청결히 하라는 등 일상적인 호흡기 질환 예방 조치를 권장하고 있는 정도이다.

아랍 에미리트, 요르단, 쿠웨이트 등 사우디 아라비아 주변국가와 영국 미국 등으로도 확산 되고 있다고 하는데 2015년 6월 처음으로 한 국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150 여명, 사망자 19명이며 5천여명 이상이 격리 관리 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른 가족들의 염 려와 불편은 오죽하겠는가? 그리고 의료진들 의 수고는 얼마이며 소요되는 경비 또한 그 얼 마일까? 메르스의 여파로 수출업이나 수 십만명 외국 인들의 관광 입국 예정이 취소 되고, 사람이 많 이 모이는 공연이나 시장 경제, 영화관 흥행도 위축되고 있으며,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여러 병원이 폐쇄된 상태, 주민들은 외출 하기를 꺼

리고 초 중고 학교가 임시 휴업을 하는 등 국민 들의 일상 생활과 국내 경제가 급속도로 침체 되고 있다고 한다. 이를 염려한 대통령은 미국 방문 예정을 취소 하고 평소에 요우커(중국 관광객)들이 흥청이 던 동대문 상가를 방문하여 상인들을 위로하 고 격려하는 등 정치 지도자들도 메르스 공포 와 불안에 떠는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행보에 전력 투구하고 있으니 그 동기나 과정은 좀 다 르다 해도 작년의 세월호 사태로 인한 경제 침 체 못지 않은 또 하나의 무기 없는 전쟁이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자고로 어떤 형태이건 “전쟁”에는 정신적 물 질적 상처와 손실이 많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 메르스와의 전쟁”에서 혹여 억울하게 죽어 가 는 경우는 없을까? 공정하지 못한 관리에 억울 한 사람이나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을까? 문제를 주시면 그 해결법도 주신다는 하늘의 뜻이 반드시 있으리라 믿으며, 메르스 위기가 선진국 문턱에 올라선 한국의 명예에 흠이 되 지 않기를 바란다.

위라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삶 의 질 보다는 행복한 삶이 아닐까 필자는 얼마 전에 병원에서 “뇌졸증”이라는 판단을 받았다. 평소에 제가 살아가는 모습을 곁에서 보아온 가족들도 친구들도 동네 사람들 도 처음에는 모두 의아해 했다. 나는 늘 건강에 관하여 폭 넓은 지식을 가지 고 있었으며 걷기나 요가 등 나름대로 꾸준한 운동과 아울러 건강식을 하고 있다는 것을 그 들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위기는 기회”라든가 “이 또한 지나가 리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메르스로 인한 이번 의 국가적 위기가 교훈이 되어 정부의 위기 대 처 능력이 성숙하고 국민들의 위생관념이 상승 하여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나라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내가 가지고 있는 건강 상식이나 노력 이 얼마나 보잘것없으며 부족한 것이었으며 세 상에는 또 다른 의미로 운행되는 神의 뜻이 있 음을 막상 내가 병이 나고서야 알게 되었다. 生 死禍福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긍 정적 마음가짐은 하늘이 주신 선물임을 새삼스 럽게 깨닫게 되었다.

영국의 유명한 일간지의 2015년 보도에 의 하면 세계의 여러 국가 중에서 “삶의 질”지수 가 가장 높은 나라는 스위스라고 한다. 환경 오 염과 안전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국가별 삶의 질을 평가하였다고 한다. 이는 사람들이 경제 와 치안이 아무리 좋아도 환경이 지나치게 오 염되었으면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여기며, 부 자가 되는 것 보다 안전을 느끼는 것을 더 중 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시아에서 제일 높은 평가를 받은 나라는 일본으로 18위 이며 두 번째로 높은 대한 민국은 세계에서 31

아직은 힘 없는 손이지만 취하고 있는 좋은 음식과 약, 친절한 의사, 합당한 운동, 대체의 학, 그리고 햇빛 밝은 집, 아름다운 음악,, 가족 과 친지들의 사랑 등 좋은 생활 여건을 허락하 신 하나님의 은혜에 하루 하루가 감사하고 이 나이에 이만큼 회복된 것이 기적 같다는 생각 을 한다. 그것이 바로 나의 행복 지수가 아닐까 지금 한국에서 유행하는 메르스 전염병이 하루 속히 치료되어 환자들이나 가족들도 나처럼 나 름대로의 감사와 행복을 느끼게 되기를 바란다 (2015/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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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공고

Wednesday, June 17,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턴 한인회보

대학생 및 청소년 기자단 모집 2015년 보스턴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및 청소년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 청소년들의 교육, 문화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 및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학생기자에게는 기자활동 증명서와 소정의 취재활동비가 지원 됩니다. 주요활동 보스턴 한인회보 대학생 및 청소년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학교의 활동이나 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 및 청소년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보스턴 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 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보스턴 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보스턴 한인회


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6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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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SAT 대비 어떻게】과학·연설문 등 지문분석 문제 강화된다 (2) 읽기와 독해가 미국 학생들에 비해 약한 한인 학생들은 이번 개정 SAT가 불리할 수도 있어 ■ 개정문제집 온라인 공개 SAT 시행기관 칼리지 보드는 무료 온라인 강의 웹사이트 ‘칸아카데미’(Khan Academy)를 통해 6월 초부터 개정 SAT 시험 자료를 무료로 배포 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칸아카데미 웹사이트(KhanAcademy.org)를 방문해 이름과 학년 등을 등록해 계정을 만들거나 G메일과 페이스북 기존 계정 으로 로그인한 뒤 개정 SAT에 대한 자세한 시 험정보는 물론 칼리지 보드에서 공개한 수천 개의 연습문제를 무료로 풀어볼 수 있게 됐다. 이 웹사이트는 학생의 계정 설정과정에서 제시 하는 간단한 퀴즈를 통해 영어, 수학. 독해력 수 준을 파악하고 이에 맞춰 예상문제를 제시하는 맞춤형 개별 교육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개별 교 육으로 학생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칼리지 보드는 학생들이 예상문제 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SAT 모바일 앱’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 SAT 개정 배경 칼리지 보드는 SAT가 교과서 범위를 벗어나 너 무 까다롭고, 주관적인 채점방식으로 치러짐에 따라 입시생들의 외면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출제경향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시험 준 비를 위해 과도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비 판을 받아 왔다. 실제로 SAT 입시와 관련된 시 장규모만 해도 1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 되는 가운데 지난해 ACT 응시생이 SAT 응시생 을 10만명 추월한 것으로 집계됐다. 칼리지 보드의 데이빗 콜먼 회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SAT 시험준비가 너무 힘들고 비용이 많이 드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다”며 “SAT 가 고교의 현실과 동떨어져 있어 더 많은 학생 이 시험을 보게 하면서 고교 교육 내용에 충실 을 기해 문제가 복잡하지 않도록 보완하는 것 이 목표”라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지난 2012년에는 ACT 응시생이 음으로 SAT 응시생을 추월함에 따라 칼리지 드가 SAT의 주도적 위치에 불안감을 느꼈기 문에 개정이 불가피했을 것으로 분석하고 다.

처 보 때 있

■ 개정 SAT와 공통 학습기준의 관계 개정SAT와 공통 학습기준의 변화는 현재 변하 고 있는 미국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면서 그 궤 를 같이하고 있다. 일부 주를 제외한 미 전국에 서 초·중·고교의 공통 학습기준(Common Core State Standards)이 시행되면서 대표적인 표준 학력고사인 SAT에도 큰 영향을 미친 셈이다. 공통 학습기준의 창시자인 데이빗 콜먼이 SAT 를 관리하는 College Board(CB) 회장이며 교육 계에서 막강한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다. 공통 학습기준과 개정 SAT의 공통점은 분석 (analysis)하고, 읽은 내용에서 인용하거나 증거 를 찾으며(citations or evidence from the text) 또한 사실에 의해 논쟁(arguments based on facts)을 해야 한다. 2014~15학년부터 사지선 다형뿐만 아니라 performance task로 소설과 난픽션을 읽은 학생들이 내용을 증거에 의해 분석하는 공통 학습기준에 일치한 시험을 컴퓨 터로 학생들이 치르게 된다.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 협동, 창의력이 핵심 능력인 공통 학습기준으로 공부해 학생들이 21 세기 글로벌 경쟁에 대비할 수 있는 인재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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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면서 특히 대학과 직장준비에 만전을 기 하는 것이 공통 학습기준의 궁극적인 목표이 다. 이는 지금 개정 SAT가 추구하는 목표와 동 일하다.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질문을 할 때도 암기하고 이해했는지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적용하고 분 석하며 평가하고 창조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질 문을 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학교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교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이 SAT 성적도 높은 점수가 나오도록 유도하겠다는 것 으로 해석된다. 일부에서는 그동안 최고 난이도 단어가 많이 나오는 SAT는 사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점수가 잘 나오는 시험이라 한인 학생들이 고득점을 많이 받았는데 2016년부터 학교 수업에만 충 실해도 어느 정도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난이 도가 조정되면 결과적으로 한인 학생들에게는 불리하게 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읽기와 독해가 미국 학생들에 비해 약한 한인 학생들은 이번 개정 SAT가 불리할 수도 있어 어릴 때부터 독서와 비판적 사고방식에 역점 을 둔 교육방식으로 학부모들이 더욱 신경 써 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빗 콜먼 칼리지 보드 회장은 “개정 SAT의 목적 중 하나가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학 생들이 평등하게 수준 높은 교육을 같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온라인 교 육을 통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 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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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7, 2015

미주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한국방문 포기 속출…메르스 여파 본격화 청소년 모국방문 직격탄... 세종캠프 일정 전면취소

결국 우려가 현실로 나타 나고 있다. 한국내 메르스(중 동호흡기증후군) 감염 사태가 수그러들지 않고 장기화되면 서 미주 한인사회도 한국 방 문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하 는 사례가 속출하는 등 본격 적으로 메르스 여파에 휩싸이 고 있다. 가장 먼저 메르스 직격탄을 맞은 곳은 올 여름 청소년 모 국 방문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단체들이다. 세종문화교육원은 이달 30 일부터 한인 입양아들을 데리 고 한국을 방문해 진행하려 했 던 세종캠프 일정을 전면 취소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 사 취소로 세종문화교육원은 항공권 취소 수수료와 숙박 취 소 수수료 등으로 무려 1만 달 러에 달하는 손해까지 감수해

야 했다고 덧붙였다. 세종문화교육원의 줄리아 박 사무총장은 “메르스 사태 가 장기화되면서 불가피하게 세종캠프 일정을 취소할 수 밖 에 없었다“면서 ”캠프 취소로 발생한 금전적인 손실도 문제 지만 한국 방문을 손 꼽아 기 다려왔던 입양아들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씁쓸 해 했다. 뿌리교육재단 역시 내달 6~17일까지 예정돼 있는 모 국 방문 프로그램 시행 여부 를 보류한 상태다. 1주일 전만 해도 그대로 일정을 진행하려 했으나 한국에서 매일같이 들 려오는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 소식과 학부모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커지면서 한국의 협 력교육기관인 고려대학교 측 과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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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행 회장은 “현재 학부 모 의견이 반반으로 갈리고 있 어 쉽사리 행사 진행을 결정하 지 못하고 있다”며 “고려대에 서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 장을 나타냈지만 한국 상황이 심각해질 경우 무리해서 일정 을 진행하지는 않을 것”이라 고 말했다. 한국공연예술센터는 모국 방문 프로그램의 출발일이 8 월1일인 점을 감안해 현재까 지는 일정대로 한국을 방문한 다는 입장이다. 이화여자대학 교동문회도 ‘2015 이화 국제 하계대학 프로그램’을 예정대 로 실시할 예정이며 한인 학생 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 및 역 사, 문화 이해를 도모하기 위 한 ‘2015 재외 동포 모국수학 교육 과정’도 예정대로 실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국 방문 취소 사례는 청소년 모 국 방문 프로그램 단체들 외에 일반 한인들 사이에서도 잇따 르고 있다. 한인여행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 들어 불안해 하는 한 인들을 중심으로 한국 방문 계 획을 취소하거나 일정을 연기 하는 사례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한국의 메 르스 사태가 1주일 이상 더 장 기화될 경우 여름방학 특수에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된

다“고 내다봤다. 한편 한국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 부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 한국내 감 염자수는 15일 현재 4명이 추가돼 154명으로 늘 었고 사망자도 3명이 추가돼 총 19명으로 늘어 치명률이 12%를 넘었다.

미 정부 한국 여행주의보 내려 슬로바키아에선 메르스 의심 한국 여행객 격리 조치

미국 등 국제사회가 메르스 경계모드에 진 입했다. 미 정부는 한국 여행 주의보를 내리고 미 전 역의 의료진에게 한국 방문객 중 메르스 의 심환자들이 있는지를 주시할 것을 권고했으 며, 슬로바키아 보건당 국은 3일 입국한 한국 남성(38)이 메르스 유

사 증세를 보이자 긴 급 격리 조치하고 정 밀검사에 돌입했다. 13일(현지 시각) 슬 로바키아 수도 브라티 슬라바에서 현지 의 료진이 고열과 설사 등 메르스 유사 증세 를 보인 한국인 남성 을 구급차에 태워 격 리 병동 이송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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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65세이상 미국 노인들, 알짜 부자 대체 금융 서비스 통해 고금리에 돈 빌리거나 자금을 마련하는 비율 매년 늘어

가난한 계층이라는 꼬 리표가 붙었던 미국의 65세 이상의 노년층이 전례 없는 풍요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 이 나왔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 (NYT)는 15일 2007년 금융 위기 후 거의 모든 미국의 가정이 재정난을 겪었지만, 유독 65∼74세의 노인들은 예외였다면서 “가난한 노년 은 옛말”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제2차 세계대전 중, 혹은 종전 후 찾아온 베이비붐 시대의 초입인 1950년 이전에 태어난 계 층이다. NYT는 정부 통계와 자 체 분석을 토대로 이 세대 가 금융위기를 잘 헤쳐왔 을 뿐 아니라, 오히려 상당 한 규모로 부(富)를 늘렸다 고 평했다.

그 결과, 엄청난 부자는 아 니지만 안정된 수입으로 ‘ 알짜 중산층’으로 부상했다 고 분석했다. 75세 이상 노인의 평균 소득도 증가했지만 65∼74 세 노인들만큼은 아니었다. 이들은 수입원은 크게 네 갈래이다. 우선 이들에게는 은퇴 후 정부로부터 받는 ‘소셜시큐 리티(사회보장제도)’ 수입 이 있다. 동시에 정부가 만 든 노년층 사회안전망으로 지급되는 수당의 수혜자들 이기도 하다. 이들은 또 금융위기 직전 부동산 가격이 치솟을 때 거둔 투자수익을 누리고 있 을 뿐 아니라, 은퇴 후에도 새로운 일거리를 얻어 월급 까지 받고 있다는 것이다.

1990년대 후반만 해도 일 자리가 있는 60대 후반 미 국 노인은 5명 중 한 명꼴 이었으나, 지금은 3명 중 한 명으로 늘어났다. 미 시라큐스 대학의 게리 엥겔하르트 교수는 “이들은 경제적 호황기, 특히 전후 경제성장기에 ‘파도타기’를 할 수 있어서 축복받은 사 람들”이라고 말했다. 다른 계층들이 무너져내 릴 때, 이처럼 노년층만 상 승세를 탄 것은 지난 수십 년간 미국에서 목격되지 않 은 현상이다. 이들도 스스로 자신들의 풍요를 인정하고 있다. 여 론조사기관인 퓨 리서치의 지난달 조사에 따르면 65 세 이상 노인의 절반 가까 이가 자신의 재정이 ‘탁월 하거나, 좋은’ 상태라고 응 답했다. 부자 노인들이 모여들면 서 실버타운도 덩달아 팽창 하고 있다. 범죄율이 낮고 골프장이 많아 ‘노인의 천국’으로 불 려온 플로리다 주의 더빌리 지스는 지난 2년 동안 미국 에서 가장 급격히 팽창한 도시가 됐고, 텍사스 주 근 교의 중산층 동네에도 수백 만 명의 노인들이 새로 정 착했다.

2015년 6월 17일 수요일

집 살 돈은 없고 집세는 치솟고 미국 젊은이들 깊은 고민 빠져...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에서는 가구들이 소 득과 저축 부족으로 주택 구입을 포기하고 임대로 몰리고, 이는 신규주택 부 족을 야기하며 임대료를 올리는 악순환을 보이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 은 이런 현상이 향후 20 년 동안의 새로운 주택시 장 트렌드라며, 새롭게 형 성되는 가구들은 집을 사 지도 못하고, 임대료도 감 당하지 못하는 처지로 몰 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현재 주택소유율 인 63.7%는 빌 클린턴 행 정부 시절 국민들에게 주 택 구입을 장려하는 운동 을 펼치기 시작한 20년 전 수준보다도 낮다. 도시연 구소(UI)의 조사에 따르 면, 주택소유율은 적어도 15년 동안은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 대의 10년 동안 새로 형 성되는 4가구 중 3가구가, 2020년대에는 8가구 중 7 가구가 소수집단에서 나 온다. 절반 이상이 중남미 계 히스패닉 출신인 이 새 로운 가구들은 미국 평균 보다 더 적은 소득과 자

산을 가질 것으로 예상돼, 주택소유율도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0~2020년대에 형성 되는 새로운 가구들 중 주 택을 소유하는 비율은 절 반 이하일 것으로 예상되 고 있다. 이에 견줘 1990 년대에는 새로운 가구의 4분의 3이 주택을 소유했 다. 2020년에는 전체 가 구의 주택소유율이 62% 이하로 떨어지고, 2030 년에는 61%까지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도시연구소의 분석이다. 61%는 이 통계를 작성한 1965년 이후 최저다. 더 큰 문제는 임대료 다. 주택보유 하락은 새로 운 임대 가구 급증을 의미 한다. 이는 임대료의 상승 으로 이어진다. 금융위기 이후 엄격해진 주택대출( 모기지) 심사는 이런 조류 를 더욱 가속화한다. 임대 료가 수입에서 상당 부분 을 차지하면, 집을 살 종 잣돈 저축은 더욱 어려워 진다. 이는 주택시장의 부 진으로 이어져, 경제성장 에 걸림돌이 되고, 가구 소득 증가를 방해한다.

2015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여름 성경학교 (VBC) "Everest - Conquering Challenges with God's Mighty Power"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여름성경학교 (VBS)에 어린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시간: 6월 25일(목) ~ 27일(토) (오전 9시 ~ 오후 1시) 장소: 북부보스톤 한인연합감리교회 (244 Lowell St. Andover MA 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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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Preschool ~ 5학년 등록비: $20 (2자녀 $35, 3자녀 $50) 조기등록 : $15 (2자녀 $30, 3자녀 $45), 조기등록은 6월 21일까지입니다. E-mail: jsyslee@b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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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Wednesday, June 17,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문학 산책

제17회: <성경> (The Bible) (1)

제1도: 아담의 창조 (미켈란젤로)

베스트 셀러하면 고금 동서를 막론하고 <성 경>이 아닐 수 없다. 500여 언어로 번역되었 고 매년 일억 부 이상이 팔리고 있다. 기독교 가정에서부터 호텔 방에 이르기까지 없는 곳 이 없다. <성경> (聖經)을 영어로는 <홀리 바이블> (The Holy Bible)이라고 하는데 ‘책’ 이라는 뜻 인 그리스어 ‘비블리아’ (biblia)에서 나온 말이 다. ‘책’ 하면 <성경>밖에 더 무엇이 있겠느냐 는 뜻에서 그냥 <바이블> (The Bible)이라고 도 한다.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말씀들은 인간의 길 잡이가 되어 왔고, 수많은 이야기는 서양 미술 음악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중세의 기 독교 교회는 벽과 천정이 성화로 가득 찼고 매 일 미사곡이 울려 퍼졌다. 화가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성화를 그렸다. 독자들 중 많은 분들이 <성경>을 너무 잘 알 고 계신 반면, 필자는 ‘성경맹’이고 더구나 신 학과 종교에 관해서는 떠들 자격이 없기 때문 에, 말을 도사리고 도사려, 비신자들을 위해서 주로 역사적 문학적 관점에서 3회에 걸쳐 간단 히 소개하려 한다. <성경>은 <구약> 44권과 <신약> 27권으로 되어 있다. (가톨릭의 <구약>은 46권으로 되 어 있다.)

비주의적인 해석 방법으로 보면 이 세상의 죄 의 구렁텅이로부터 영원한 영광의 자유속으 로 영혼이 들어감으로서 성화가 되는 것을 의 미한다. 나머지 책들은 가나안 땅 정복에서부터 바빌 로니아에게 망할 때까지의 역사, 선과 악을 다룬 지혜와 시, 하느님을 자주 배반한 백성 들에게 경종을 울린 예언자들의 예언으로 되 어 있다. 파스칼(Blaise Pascal, 1623-62)은 그의 저서 < 팡세> (Pensées)에서 유대 민족을 다음과 같 이 요약하였다. 유대 민족은 모든 다른 민족과 분리되어 있는 특수한 민족이다. 그들은 한 사람의 후손, 즉 단일 민족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있으며, 유일 신을 숭배하고, 신으로부터 받은 율법에 따라 살았다. 자기네들 만이 신의 뜻 깊은 계시를 받았고 딴 민족들과는 달리 올바른 행동과 끄 떡없는 태도를 유지했다고 믿었다. 그러나 신 은 다른 민족들을 어둠 가운데 영원히 버려두 지 않을 것이고 온 인류를 위해 구세주가 오 실 것이라고 믿었으며 자기들은 이 위대한 강 림을 알리는 선구자의 역활을 하고 있다고 주 장했다.

파스칼은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물리학자, 종교 철학자이다. “사람은 자연계에서 가장 약한 갈 대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생각하는 갈대이 다. 그러므로 인간의 존엄성은 완전히 생각에 있는 것이다.” 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그는 착실한 신자로 임종시에 신부로부터 종부성사 를 받은 후 “하느님이 나를 결코 버리지 않으시 기를” 이라는 기도로 생을 마감했다. <신약> (新約, New Testament)은 예수님 승 천 후부터 백년 동안 여러 저자들에 의해 그리 스어로 쓰여졌다. 처음 4권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적과 교훈을 기록했는데 복음서(福音書)라고 한다. 영어로는 가스펠(gospel)이라고 부른다. 그 어원이 ‘godspell’ 이기 때문에 ‘하느님의 말 씀’ (God’s news)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분들 이 있지만, 사실은 ‘좋은 말씀’ 또는 ‘좋은 소식’ (good news)이라는 뜻이다. 나머지는, 복음이 유대인으로부터 비유대인에 게로 전파된 과정(사도행전), 사도 바울이 복음 의 의미와 그리스도인의 자세에 관해 쓴 편지 (13권), 바울 이외의 저자들이 쓴 편지(8권), 사 도 요한이 예수에게 받은 종말론적 계시와 최 후 승리(요한 계시/묵시록) 이다.

<구약> (舊約, Old Testament)은 여러 저자에 의해서 히브리어로 쓰여졌는데 처음 다섯 권( 모세 5경)은 이미 기원전 10세기에 쓰여졌고 나머지는 그 후 6백년 동안에 완성되었다. 기 원전 2세기에 벌써 그리스어로 번역이 되었고, 다음에는 라틴어로 번역, 세계 모든 언어로 번 역이 되었다.

지면이 좀 남았기 때문에 <성경>을 인용한 농 담 둘을 소개한다. 화가 고호는 새로 소개 받은 의사에 관해서 동 생한테 쓴 편지에, “믿을 만한 의사같지 않다. 나보다도 더 심한 환자 같거던. 장님이 장님을 데리고 간다면 둘 다 도랑에 빠지지 않겠어?” ( 누가복음 6:39)

모세 5경은 유태교에서는 토라(Torah)라고 부 른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대 역사서라고 볼 수 있다. 하느님의 천지 창조로부터 시작된다. 아담과 이브가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다. 그들 의 자손은 타락한다. 이집트에서 노예로 있다 가 모세에 의해 이집트를 탈출, 40여년 동안 황 야를 방황하다가 드디어 하느님이 약속하신 가 나안(Canaan)땅에 정착하게 된다. 모세에 의한 이집트 탈출은, 단테(Dante)의 말 에 의하면, 우의적으로 생각한다면 그리스도 를 통한 인간의 구원을 의미하고, 도덕적 의미 로 생각해 보면 죄의 비참함과 슬픔으로부터 은총의 상태로 영혼이 구제됨을 의미하고, 신

제3도: 최후의 심판 (미켈란젤로)

어느 꾀많은 신자가 하느님께, “하느님께는 백 만년이 일초 같이 짧다지요?” 하느님, “그렇단 다.” 신자, “그러면 백만불도 동전 한푼밖에 안 되겠군요.” 하느님, “아무렴, 그렇구 말구.” 신자, “그러면 저에게 동전 한푼 주시겠습니까?” 하 느님, “그래, 일초만 기다려.” (Sure, wait a sec.) (베드로후서 3:8) (계속) 제2도: 삼위일체 (마자치오)


부동산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6월 17일 수요일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 NH Broker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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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수요와 공급 원칙, 주택가격 결정에‘절대적’ 【셀러가 알아야 할 사항】 지금 주택시장은 우리 부모 세대와 는 상황이 완전히 다릅니다. 현 바 이어들은 모든 것을 꼼꼼히 따지며 인터넷 등 주택시장 정보를 리서치 할 수 있는 도구가 많습니다. 이 때 문에 집을 팔 작정을 한 홈오너라 면 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 주 택 내부를 바이어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 현실적인 가격을 정한다 MLS 시스템과 인터넷의 발달로 괜 찮은 집이 매물로 나오면 사람들이 금방 알게 돼 너도나도 관심을 가 지게 됩니다. 처음 집을 내놓을 때 부터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정상 적인 가격을 정해야 바이어의 마음 을 잡을 수 있습니다. 만약 모기지 금리의 상승 속도가 빨라진다면 자 칫 바이어들의 구입 수요가 한순간 사라질 수 있어 금리가 4% 밑에서 맴돌고 있는 지금이 집을 내놓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프로모션에 전력투구한다 리스팅 에이전트를 고를 때 한명 과 만나본 뒤 결정하는 것은 위험 합니다. 에이전트에게 일을 맡기기

전 리스팅 계약을 체결하는데 일정 기간 계약한 에이전트와 일을 해야 하고 중간에 취소하는 절차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지역 에서 활동 중인 에이전트 중 적어 도 2명 이상과 인터뷰해 본 뒤 리 스팅 에이전트를 선택하는 것이 현 명합니다. 주택을 판매하려면 프로모션의 중 요성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따라 서 부동산 에이전트를 고용할 때 해당주택을 어떻게 프로모션 할 것 인지에 대해 확실한 아이디어가 있 는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한 부동 산 에이전트는 “내가 내놓은 집을 살 사람이 누구인지 고려해 해당 그룹을 타겟으로 마케팅을 해야 한 다”고 조언했습니다. 바이어들에게 어필하는 것을 목적 으로 집 외관을 예쁘게 꾸미도록 하고 집 안팎의 다양한 사진들을 매물을 소개하는 웹사이트 올려놓 습니다. 사진들은 심혈을 기울여 찍어야 하며 필요하면 전문 사진 사를 고용하도록 합니다. ■ 돈을 잃을 각오를 한다 집을 판매하는 사람 입장에선 바

이어가 최소한 감정가만큼은 지불 할 것이라고 믿을 것입니다. 하지 만 감정가나 구입가 이상 되는 가 격에 집을 팔 수 있을 것이라고 생 각하면 오산입니다. 매물로 내놓은 주택은 바이어가 얼마를 지불하기 를 원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집 니다. 수요와 공급의 원칙은 주택 시장에서는 절대적입니다. ■ 불필요한 물건을 미끼로 던진다 집을 팔고 이사를 갈 준비를 하다 보면 부피가 큰 소파 등 가구, 세탁 기나 건조기 등 가전제품을 새 집 으로 가지고 가야 하는지 한 번쯤 은 고민하게 됩니다. 만약 덩치가 큰 물건을 옮기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면 과감히 집에 두고 떠납니 다. 이럴 경우 바이어는 필요한 물 건을 공짜로 얻게 돼 집을 꼭 사야 겠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칠 수 있습니다. ■ 게으른 바이어들에게도 어필한 다 집을 구입하자마자 이것저것 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매우 짜증이 날 것입니다. 그래서 집을 마켓에 내 놓기 전에 새 주인이 바로 들어와 서 살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집을 산다는 가정 하에 집주인에게 요 구할 것들을 생각해 보고 준비하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거라지 도 어가 손상됐으면 수리하거나 교체 해야 하고, 정원 나뭇가지가 보기 흉하게 자라 있으면 트림을 하도 록 합니다. 또한 카펫 곳곳에 얼룩 이 져 있으면 카펫을 새 것으로 바 꾸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 복잡한 집안을 깨끗이 정리한다 어떤 경우라도 매물로 내놓을 집은 깨끗이 치우는 게 필수입니다. 처 음 집을 파는 셀러들은 상대적으 로 사이즈가 작은 집을 시장에 내 놓기 때문에 집 내부를 말끔히 정 리하지 않으면 판매에 악영향을 끼

주택, 사업체, 렌트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습니다. 미주 최대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약 30억불 매출 실력, 50여 지역 미국 지사 한국 및 캐나다 지역 지사

애나 정/ Anna Jung annajung@newstarrealty.com JungAnna.com

Anna Jung / 애나 정

MA•NH Broker Licensed

617-780-1675 2012년 미주 전체 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 2013년 미주 전체 뉴스타 부동산 전국 2위 수상 2014년 미주 전체 뉴스타 부동산 전국 2위 수상 2014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 금탑 11회 수상 한인회보 칼럼 리스트 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렌트 Newton, Lexington,Belmont, Brookline, Cambridge, Boston 기타 지역 다량 보유

Million Dollar Guild

Certificated Luxury Home Marketing Specialist

Accredited Buyer’s Representative

Certified International Seniors Real Estate Property Specialist Specialist Designation

Certified Residential Speci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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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기고문

Wednesday, June 17,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KSNE Student Essay

Reflection of my Freshmen Year By Min Park (9th Grade, Newton South High School) My writing has improved a lot this year, especially for analytical essays. I was never very good at writing a formal, five paragraph essay but I feel that this class really helped me improve with those, since we wrote them quite frequently. Looking back at my Eleanor and Park essay, I have acknowledged the fact that I was terrible at writing formal essays. I was only using everyday diction, had poor points and could never fully support my argument. For my Odyssey Heroes essay, which I wrote in February I could definitely see my progress while I was making an outline. I was using much better vocabulary, writing longer and more efficiently, as well as using better evidence and having solid points throughout the entire essay. Although this year’s

English class really helped me improve in formal essay type writing, it made me lose track in my creative writing. We have only written a few creative writing pieces this year, including the poems. In middle school, there was not a lot of opportunities to write a formal essay, although there were many to write creative pieces. I felt that I was really strong in creative writing, considering the fact that I read tons of books. During my middle school years some teachers had me read some of my fictional pieces in front of the class, and I felt that my best quality was my creativity. I thought my poems and fictional writing were pretty original. When we were given a prompt to write a sonnet and a poem this year, I was really excited. But while trying to write those poems, I

realized that I could not write original pieces as I could in middle school. Everything I wrote in my poem sounded very cliche. I think I would have to blame this on my lack of reading, because I feel that I have lost more interest in reading when coming into Freshman year. So recently, I have been trying to read more than I did. I have also joined Denebola this year which is really a really fun experience because feels like a real newspaper that people

actually read. Taking Intro to Publications class really helped me learn the basics of journalism and I gained so much knowledge taking that class, such as online portfolios, multimedia, creating a blog, how to write ledes, event stories, profiles,reaction stories and most importantly, writing in a backwards triangle method. All in all, I think my writing has improved tremendously in essay style writing and journalism, although not in creative writing.

충청향우회 골프대회에 후원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푸르름이 더욱 짖어지는 유월.. 저희향우회 골프대회에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심을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예상햇던 것보다 많은 성원을 해주셔서 진행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가 향우회를 아껴주시는 마음으로 생각하고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 건강에 유념하시고, 다시한번 참여해주신 지역한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충청향우회 회장 김창진, 총무 조효상 드림. [도움주신 분들] 보스턴 한인회 김경원 회장 / 뉴햄프셔 한인회 / 이선호 / 김영기 / 김창진 조온구 / 이요섭 / 이규관 / 한지동 / 남궁연 / 서강석 / 김성군 / 김진동 감사합니다. [시상내역]

여자부 우승 : 최윤자

시니어 우승 : 한지동 남자C조우승 : 이보규

남자B조우승 : 조영태

남자A조우승 : 유대근

챔피온 : 이태희

근접상 : 김성군

근접상 : 서규택

근접상 : 어양

근접상 : 김경원


재정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6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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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재정 칼럼 Series(8)

재정계획 Series 16 (가사를 돌보는 배우자보험1) 윤광현 (Financial Planner, Agent of New York Life Insurance Co.) Kyoon553@yahoo.com / Cell: 978-390-4738 가사를 돌보는 배우자보험을 2회에 걸쳐 보 내드립니다. 전업 주부들에 대한 생명보험 보장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의 주 수입원인 가장 이 생명보험의 보장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대체로 동의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수입은 없지만 가사의 책임을 지고 있는 배우자 역시 보장이 있어야 할까요? 어떤 가정에서는 어느 한 부모가 집 밖에서일 을 하고, 다른 한 부모는 집에 머물러 자녀를 돌보기로 결정을 하기도 합니다. 다른 가정은 자녀를 돌볼 수 있는 능력의 한계 또는 기타 환경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러한 상황에 처하 기도 합니다. 두 경우 모두, 대부분의 사람들 은 가정에서의 급여 소득원이 생명보험의 보 장을 받아야 하는 것에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돈을 버는 사람의 소득이 없어진다면 남은 가족이 어떻게 생존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집에 있는 배우자는 어떻습니까?

가사를 돌보는 배우자의 소중한 기여

만일 집에 있는 배우자에게 어떤일이 생긴다 면, 다른 배우자와 자녀들은 정서적으로 매우 힘들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비극적인 사 별로 인한 심리적인 충격은 물론, 커다란 재정 적인 영향 또한 함께 따르기 마련입니다. 정상을 되찾을 때까지의 힘든 시간동안, 집에 서 자녀와 가정을 돌볼 사람이 현실적으로 필 요하게 될 것입니다. 때로는, 매우 힘이 드는 몇주일 동안은 친구들과 친척들이 번갈아 도 움을 줄 것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그 사 람들도 그들의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것이 며 - 남겨진 배우자도 직장으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 시점에, 유일한 길은 전문적인 서비스를 하는 사람을 고용하는 것일 수 있습 니다 ­그리고 그에따라 새로운 문제점들이 나 타나게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가사를 돌보는 사람의 중요한 역 할을 인식하고 있는 반면, 가정에서 살림을 하 고 있는 배우자가 하고 있는 일의 엄밀한 가 치에 대하여 한번 더 생각을 하는 사람은 별 로 없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가정을 돌보고, 식사를 준비하고, 그 이외에도 차를 태워주 고, 빨래와 시장을 보는 일들 처럼 시간을 소 비해야 하는 많은 일들이 아마 그것일 것입니 다. 오늘날, 자녀를 돌보는 연간 비용은, 양쪽 부모가 있는 가정의 15세에서 17세의 자녀당 $16,000을 넘을 수 있습니다.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집에서 살림을 하고 있는 배우자가 제공하는 이처럼 중요한 일들 을 금전적으로 환산해 보면 연간 수 만불에 달할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가정에서 살림을 하고 있는 배우자가 생명보험의 보장을 받아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야 하는 중대한 이유인 것입니다. 부모나 배 우자를 잃은 정신적인 충격을 갖고 무엇인가 를 해야 한다는 것은 가족들에게 매우 힘든일 일 것입니다. 그런 상실이 가져오는 또다른 재정적인 어려 움까지 겪는 복잡한 상황이 되어서는 안될 일 입니다. 생명보험은 종류도 많고 각각의 조건에 따라 혜택도 달라질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 담하여 각각의 처지와 실정에 맞는 것을 설정 하여야합니다. 혹시 얘기하고싶은 주제나 궁금사항이 있으 면 언제든지Email: Kyoon553@yahoo.com , Cell: 978-390-4738로 연락하시면 언제든 개 별상담이 가능합니다. Life insurance, annuity, Long Term Care의 free quotation가능합 니다. 상담내용은 비밀유지하니 안심하십시 요

회비와 후원금은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보스톤한인회 (Korean Society of Boston)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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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7, 2015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전화.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Weekend Sunday 10am (English) 11:30am(Korean) 4:30pm(Korean) Weekday Tuesday 10:30am(Korean), Thursday 7:30pm(Korean)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담임목사 조상연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톤 한인성당은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미사안내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No English Mass Sunday 10 am 2015년 6월 21일~ 2015년 9월7일까지 2015년 9월20일-야외미사 New Mass Sunday 8:30 am 6월 첫째 주부터 8월 마지막 주까지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 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KoreanSociety of NE

2015년 6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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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nment 한인회보 스포츠 연예

박인비, 역대 3번째 메이저 3연패 위업 10년 만의 대기록, 세계랭킹 1위도 탈환

통한의 동점골... 한국 여자축구 월드컵 첫승 실패 [2015 FIFA 여자월드컵 E조] 한국 2-2 코스타리카

사상 첫 여자월드컵 축구대회 16강을 노리는 우리나라가 캐나다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와 2대 2로 비겼다.

▲ 박인비가 14일 뉴욕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KPMG 위민스 PGA 골프 챔피언십에 서 81번 홀을 버디로 마무리 한 후 양손을 치켜들고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AP>

’골프 여제’ 박인비(27·KB 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 골프(LPGA) 투어에서 역 대 3번째로 메이저대회 3 년 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 성했다. 박인비는 14일 뉴욕주 해 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 리클럽에서 열린 KPMG 위 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우승상금 63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5 타를 줄여 최종합계 19언더 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

다. 박인비는 보기 없이 버 디만 5개를 쳐 3라운드까지 2타 차이로 매섭게 따라붙 던 후배 김세영(22·미래에 셋)을 5타 차이로 따돌리 고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 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은 박인비의 개 인 통산 6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한국 선수 최다 메이저 대회 우승이며, 올 시즌 3번째이자 통산 15번 째 투어 우승이다. 이번 우 승으로 박인비는 20주 만에

세계랭킹 1위도 탈환했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 십은 지난해까지 LPGA 챔 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 렸다. 미국의 패티 버그가 1937년부터 3년 내리 타이 틀홀더스 챔피언십에서 정 상에 올랐고, 스웨덴의 아 니카 소렌스탐이 2003년 부터 2005년까지 LPGA 챔 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번 박인비의 기록은 아니카 소 렌스탐 이후 10년 만에 나 온 기록이다.

美언론, 일제히 강정호 철벽 호수비 극찬

메이저리그(MLB) 데뷔 이 래 첫 4번 타자로 출격한 강정호(28, 피츠버그)가 공 격에서는 안타를 만들어내 지 못했다. 그러나 수비에 서는 좋은 모습으로 현지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강정호는 14일 펜실베니

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 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 스와의 경기에 선발 4번 3 루수로 출전했다. 강정호가 4번 타자로 나선 것은 대타 타석을 포함해 MLB 데뷔 이후 처음. 클린트 허들 감 독은 4번 기용에 대해 “강

정호가 경험이 풍부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유를 밝히 며 믿음을 드러냈다. 다만 방망이 성적은 그렇 게 좋지 않았다. 4타수 무안 타 1볼넷에 그치며 타율은 종전 2할8푼1리에서 2할7 푼3리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3루 수비에서는 맹활약했다. 특히 7회 연속 호수비가 인상적이었다. 선 두 제프 프랑코어가 친 3루 방면 강습타구를 넘어지면 서 잡아낸 이후 강한 어깨 로 1루에서 아웃시켰다. 강 한 타구여서 자칫 잘못 빠 지기라도 했다면 최장 2루 타까지 이어질 수도 있었 다. 0-0 상황에서 치명적 인 안타가 될 수도 있었는 데 강정호가 선발 A.J 버넷 을 도와준 셈이 됐다. 이어 어틀리의 타구는 전 력질주 끝에 파울 지역에서

그야말로 다 잡은 승리 의 기회를 놓쳤다. 월드컵 첫 승리의 역사는 그리 쉽 게 이뤄지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도 ‘태 극낭자’들의 승리 의지는 어느 때보다 강했고 아름 다웠다. 이제 조별리그 마 지막 경기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는 일만 남았다. 윤덕여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여자축구대표 팀이 한국 시각으로 13일 오전 8시 캐나다 몬트리 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FIFA(국제축구 연맹) 여자월드컵 E조 코 스타리카와의 두 번째 경 기에서 종료 직전 동점골 을 내주는 바람에 2-2로 안타깝게 비겼다. 우리 선수들은 전반전에 만 ‘유효 슛 7개’를 만들어 냈다. 이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것을 그녀 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는 증거였다. 프리킥 세트 피스로 먼저 골을 내줬지 만 뒤집을 수 있는 힘은 거기서 나왔다. 포기하지 않은 우리 선 수들은 곧바로 2분 뒤에 결정적인 동점골 기회를 만들어냈다. 지소연의 페널티킥 동 점골로 한숨을 돌린 우 리 선수들은 5분 만에 경 기를 뒤집어버렸다. 오른 쪽 수비수 김혜리의 기술

잡아내며 역시 아웃카운트 하나를 벌었다. 9회 리비어 의 3루 도루 때는 리비어의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지는

적인 찔러주기를 받은 미 드필더 강유미가 끝줄 바 로 앞으로 달려가며 오른 발 크로스를 멋지게 올렸 고 골 냄새를 맡은 전가을 이 골문 앞으로 빠져들어 가 솟구쳤다. 과정이나 결 과가 모두 아름다운 헤더 역전골 순간이었다. 하지만 후반전에는 코스 타리카의 놀라운 뒷심이 돋보였다. 오른쪽 풀백 김혜리가 발목 뒤쪽을 다치는 바람 에 임선주가 대신 들어간 이후 심서연을 오른쪽 측 면으로 보내고 수비 라인 에 변화를 주었던 것이 또 한 번 수비 뒷공간을 내주 는 원인이 되었다. 통한의 동점골이었다. 이후 우리 선수들은 추 가 시간 3분을 남기고 몬 트리올 극장을 만들기 위 해 안간힘을 썼지만 승점 1점이라도 지키고자 하는 코스타리카 수비벽을 넘 지 못했다. 이제 우리 선수들은 오 는 18일 오타와에 있는 랜 스돈 스타디움으로 장소 를 옮겨 스페인을 상대해 야 한다. 스페인도 브라 질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 0-1로 패했기 때문에 16 강 진출을 위해서는 외나 무다리 승부를 펼칠 수밖 에 없다.

것을 놓치지 않고 태그해 역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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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7, 2015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Korean News

2015 한인사회 게시판 여러분이 남겨준 그 짧은 한마디가 한인사회의 하루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덜 미워하고 더 사랑하겠습니다

행복 처방전 기분을 좋게 해 주고 외로움을 없애주며 두려움을 이기게 해 주고 여러 가지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준다. 이것을 나누는 순간 긴장이 풀어지고 불면증이 달아나며 팔과 어깨 근육이 튼튼해진다. 키 작은 사람에게는 뻗치기 운동을, 키 큰 사람에게는 굽히기 운동을 시켜주기 때문이다.

덜 미워하고 더 사랑하겠습니다. 덜 가지고 더 행복하겠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대신 웃겠습니다. 다가오지 않은 내일을 두려워하는 대신 오늘을 열심히 살겠습니다. 잘못된 결정을 후회하는 대신 새로운 결정을 내리겠습니다. 실패를 안타까워하는 대신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겠습니다. 아프다고 말하는 대신 아픔을 견디겠습니다. 바쁘다고 말하는 대신 쌓인 일을 하나씩 해 나가겠습니다.

이것은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 에너지를 절약하며 항상 휴대할 수 있고 특별한 장비가 필요 없으며 특수한 무대장치도 필요 없다. 부속품도 필요 없고, 건전지도 필요 없다. 다달이 돈 낼 필요도 없고 소모품 비용도 들지 않는다. 은행 금리와도 상관없으며 세금 부담도 없다. 오히려 마음의 부담을 덜어 준다. 도둑 맞을 염려도 없고 시간이 지나 퇴색할 염려도 없다. 한 가지 사이즈에 모두가 맞으며 질리지도 않는다. 가장 적은 에너지를 사용해 가장 감동적인 결과를 낳는다.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 주고 행복감을 키워 준다. 절망을 물리쳐 주며 당신의 눈을 빛나게 하고 스스로 당신 자신을 존중하게 해 준다. 감기, 얼굴에 난 종기, 골절상에도 효과가 있으며 불치병까지도 극적으로 낫게 한다. 이 약은 특히 가슴에 난 상처에 특효약이다. 이 약은 전혀 부작용이 없으며 오히려 혈액 순환까지 바로잡아 준다. 이것이야말로 완벽한 약이다. 처방은 바로 이것이다.

남들의 잘못을 용서하는 대신 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겠습니다.

최소한 하루에 한 번씩 식후 30분이든 식전 30분이든 서로 껴안으라는 것이다. 한 보고에 의하면 하루에 여러 번 포옹을 해 주면 남편과 아내의 수명이 거의 2년이나 늘어난다고 합니다 우리 이제 가족들부터 다정하게 서로 끌어 안으십시요.

갖지 못함을 불평하는 대신 베풀지 못함을 마음 아파하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까 걱정하는 대신 나 자신에게 어떻게 보일까 생각하겠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대신 살아있음을 기쁘게 즐기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보 특집

2015년 6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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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지침서 : 성공DNA를 주입하라 본 칼럼은 한인회보의 특별 요청으로“대학 2.0시대, 성공 DNA를 주입하라”의 저자 강호주(힘있는 글쓰기 연구소 ) 소장이 이 글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알찬 대학생활과 멋진 미래를 맞이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한인회보 독자, 특히 보스턴에서 힘든 유학생활을 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젊은 학생들을 위해 한국에서 직접 보내온 컬럼이다. [저자 소개] 강호주 소장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주)UBITIZN 마케팅팀 이사, 행정자치부 정보화교육센터 강사 등을 거쳐 현재 힘있는글쓰기연구소 부소장, 중앙일보 NIE연구소 마인드맵 전문강사, 수원여대 겸임교수, 한국TC협회(Technical Communication)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5장: 수업 발표 전략(8) (3) 초조함 극복하기 대학생들에게 무엇 때문에 발표하는 것이 두려운가를 물으면 가장 흔한 대답이 다음 네 가지이다. 첫째, 말하려는 내용을 잊어버릴 것이 라는 두려움, 둘째 불안하게 보여 평가를 나쁘게 받을 것이라는 두려 움, 셋째 당혹스런 실수를 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그리고 넷째 질문 에 답변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 등이다. 이러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몇 가지 전략을 알아보자. 첫째, 잘 기억나게 할 계획을 세우자. 전문발표자들은 모든 내용을 외 우려하지 않고 발표의도, 발표의 기본 요소, 그리고 요지를 전달하는 방법을 통하여 발표를 계획한다. 전문가들은 그런 방법으로 철저하게 준비하지만, 아주 자연스럽게 들린다. 능숙한 발표자들은 시각 자료를 사용하여 청중들에게 발표내용의 주요 요소를 전달한다. 그런 시각 자 료는 요점 기억에 도움된다. 둘째, 침착하게 보이도록 하자. 만일 손이 떨릴 것이 걱정된다면 발표 내용을 요약한 카드, 연단의 모서리 등을 잡고 있으면 된다. 목소리가 떨릴 것이 두렵다면 컵에 물을 담아다 놓고 자주 조금씩 마시면 된다. 심호흡 또한 큰 도움이 된다. 사람들은 초조할 때 호흡을 깊이 하지 않 고 얕게 하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로 말을 하며 호흡을 하게되어 목 소리가 떨리게되는 것이다. 또한 사람들은 불안하면 얼굴을 찡그리게 된다. 이러한 경우 상쾌한 꽃향기를 맡고 있다고 상상하면, 편안한 표 정으로 쉽게 바뀌어진다. 청중과 시선이 마주쳤을 때 불안하다고 마루 바닥을 바라보면 안 된다. 교실 뒷벽을 훑어봄으로써 관중들을 바라본 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렇지 않으면 청중들 중에서 정 말로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듣는 사람을 서너 명을 찾아서 그들과 시 선을 마주치면 된다. 불안이나 초조 같은 심리를 극복하려면 자신의 불안함을 전체적으로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약간의 초조함은 최선을 다하는데 도움이 되고, 누구나 초조해지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기억하 는 것이 좋다. 발표를 할 때는 자기 자신보다는 발표내용과 관중들에 게 집중해야 한다. 셋째, 실수를 잘 처리해야 한다. ‘넘어지면 어떻게 하지?’, ‘목소리가 나 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 ‘청중이 나의 외모를 어떻게 평가할까?’ 등 등 온갖 걱정에 휩싸이지 말자. 물론 이런 일들은 발생할 수도 있다. 그 러나 그럴 가능성이 매우 적기 때문에 걱정하는 것이 별 의미가 없다 는 것이다. 당혹스런 실수를 하게되면 잠시 멈추었다가 미소 짓고 계 속 진행하면 된다. 예를 들어, 발표내용 중 통계수치를 잘못 이야기했 을 경우, 즉시 잘못 이야기했다고 청중에게 양해를 구한 후 그대로 발 표를 진행하면 된다. 재치 있거나 재미있는 말을 해야한다는 압박감 을 느끼지 말아야 한다. 또한 준비한 도표가 칠판에서 떨어지거나 잘 붙지 않을 때, 앞에 앉은 청중에게 잠시만 들고 있어 달라고 부탁하면 어색한 분위기를 오히려 청중이 참여하는 긍정적인 분위기로 반전시 킬 수도 있다. 대부분의 청중은 실수자체를 가지고 발표내용을 평가하 지는 않는다. 가능한 한 실수를 않아야 되겠지만, 어쩔 수 없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는 그 상황을 잘 무마시키면서 유머 감각을 잃지 않는 것 이 효과적이다. 넷째, 질문은 자신 있게 받도록 하자. ‘질문을 받았는데 답변을 못하면 어떻게 하지?’ 가장 흔한 발표자의 걱정거리이다. 물론 발표내용을 철 저히 준비해서 어떤 질문에도 막힘 없이 답변하는 것이 이상적이겠지 만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을 받으면 청중에게 그 질문을 다시 하여 위기 를 모면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이다. 예를 들면, “제가 그것(질문에 관 련된 것을 언급함)을 읽었지만 그런 특정한 측면에 대한 정보를 발견 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하고 그 질문을 청중에게 다시 한다. “혹시 이 것에 대해 알고 계신 분 있으세요?”라고 청중의 감정에 호소하면, 단지 “모르겠는데요”라고 말하거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하는 것 보다 훨씬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런 경우 대부분 교수가 도와주 게 마련이다. 또는 “저도 그 부분이 흥미롭게 여겨집니다. 제가 더 조사 해보고 다음 시간에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다음시간에 대답 을 준비하여 알려주는 것도 방법이다. 다음의 <표 5: 질문에 답하는 일

반적인 방법>와 <표 6: 질문에 답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숙달해 보자. <표 5: 질문에 답하는 일반적인 방법>

1. 발표 후에 질문이 제시되기를 기다리기보다는 발표하는 동안에 질문을 예상하고 있다가 대답한다. 2. 질문의 내용을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 필요하면 질문내용을 다시 물어볼 수도 있다.(..라고 말씀하신 건가요?) 3. 질문의 내용을 모든 사람이 다 듣지 못할 경우에는 질문 내용을 청중에게 다시 말해주고 질문에 대한 답을 한다. 4. 질문을 표면적으로만 듣지 말고 그 속에 담긴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5. 가능한 한 짧게 답해야 한다. 6. 다른 사람들에게 중요하지 않으면서 대답하려면 시간이 너무 걸 릴 질문이 나오면 정중하게 나중에 논의하자고 말한다. (예, 매우 흥미로운 생각입니다. 다른 발표자들이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으 므로 당장 여기서 논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업 이 끝난 후 그것에 대해 얘기하면 좋겠습니다.) 7.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받았을 경우에는 (. . . 했지만/ . . . 했 어요) 라고 말하고, “예, ____에 대해 책을 읽었지만 구체적으로 ____을 다루는 내용을 보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한 후, 그 질문을 청중에게 돌리거나 (. . . 하신 분 계세요?), 나중에 답을 찾아보 겠다고 한다 (다음 시간에 알아다 드리겠습니다.).

<표 6: 질문에 답하는 구체적인 방법>

질문유형

답변의 초점

“. . . 해야 하나요?” “. . . . 하는 다른 방법이 있나요?”

예시 “예, 대학생들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이런 집단활동에 참여하는 것 예/아니오 대 은 학업성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 답을 요구함 기 때문에 스터디그룹을 만들 수 있고, 만들어야 합니다.” 나열해주기 를 요구함

“. . . 에 대 해좀더말 씀해 주실 수 있으십니 까?”

짧게 요약한 후에 자세하 게 설명해주 기를 요구함

“제 생각에 이것은 단지 또 다른...인 것 같아요.”

감정적인 촌 평임. 공감대 를 형성한 후 자신의 의견 을 확인함.

“교육의 기회를 평등하게 주는 전략 세 가지는...” “예, 제가 앞에서 언급한대로 평균이라 는 말이 애매하죠. 사람들의 평균적인 건강수준이 증가되었다해도 전반적인 향상보다 일부 매우 건강한 사람들 때 문에 평균적인 건강 수준이 올라갈 수 도 있거든요. 다시 말해서 열성적으로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이 평균을 올릴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잠시 멈추었다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시(詩)에 대해 그렇게 느껴요... 저도 그런 식으로 느꼈었는 데, 제가 시(詩)에 대해 더 많이 읽고 생각해보니, ...라는 사실을 발견했어 요.”

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지침서 : 성공DNA를 주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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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Wednesday, June 17, 2015

2015 한인회 게시판 2015년 을미년 청양의해!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깃들길 기원합니다.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권복태 부부 권정자 권한섭 부부 이정규/김영미 김병철/한영자 김영숙 김우혁 부부 김제호,김민정 김학주 김희영 남궁연 부부 남일 부부

박기춘 박진영 부부 유정심/유대근 윤경문 부부 이근홍/원방 이정규/이영미 이영선 이정수 이재신/김홍혜 장수인 부부 장용복/이창주 정제형/정숙자

황보엽 [한인회임원] 구정회 이사장 김경원 회장 정제형 부회장 한근수 부회장 박진영 부회장 김도운 총장 전명호 차장 이지훈 재무 강민석 재무 임승빈 서기

2015 후원금 김경원 한인회장 $20,000 민유선(한인회보 수석자문위원) $500 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광고후원) 보스톤한미노인회 $200 (광고후원) 권복태(한인회 이사) $200 국제선교회 $100 (광고후원) 익명후원 $1,000 이재신/김홍혜 $100 장용복/이창주 $100 남궁연 $500 김병철/한영자 $100 BNI 평신도신학교 $300 남일(한국학교 교장) $1,000 윤경문 $1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300 정선주 $500 NAIL BLISS $500 보스톤재향군인회(김우혁) $100 보스톤한미노인회 $300 북부보스톤상록회$200 구정회 이사장 $1,500 충청향우회 $1,000 조영태 전 한인회장 $100

남진병 문화 정성호 문화 이원삼 문화 허 훈 홍보

39대 한인회 임원 전원 회비 납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보스톤한인회 (Korean Society of Boston)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발행인)

Kyung Won Kim

Editor in Chief (편집장)

Jinyoung Park

Repoter (기자)

Jae Cheol Shim

Contrubuting Reporter

Min Park Seohyun Shim Julia Chun Jung Won Kin, Nayun Eom,

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윤광현(재정컬럼) l 애나정(부동산)ㅣ 이주연(교육)ㅣ 박민(영어에세이) I 심서현(영어에세이)ㅣ 쥴리아전(영어에세이) I 교회협의회(신앙칼럼)ㅣ 이상우 l 장용복(문학) I 장영규(골프)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39대 한인회 임원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사무차장 : 재무 (I) : 재무(II) : 서기 : 문화체육 :

김경원 정제형 한근수 박진영 김도운 전명호 이지훈 강민석 임승빈 남진병 정성호 이원삼 허 훈 정현태 성기주

[한인회 이사] 이사장 : 구정회 (500) 이사: 김경원 (500), 김도운(500), 김영곤, 정제형,(500) 한선우, 이 경해, 변성우, 허훈, 장수인, 노명 호, 이영호 ,유영심(500) 한인회 고문단 : 단장 김영곤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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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멤버십을 통한 한인 네트웍 구성 한인회보 우편발송을 통한 독자 폭 확대 한인회보의 질적/양적 성장을 통한 품질향상 한인회보 멤버십에 가입하시면 1년간 한인회보를 집으로 직접 배송해 드립니다. 한인회보 멤버십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양식에 의거 다음 정보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성명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보스톤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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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 OF B CIE OS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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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고, 보 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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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가족수 2015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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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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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300

$500

$1,00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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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배 공인회계사 2015년 6월 17일 수요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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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체 세금보고 감사 및 회계처리 회사 설립 / 해체

6 Westminster Londonderry, NH 03053

(703) 965-8428 jdong1020@gmail.com

JUNE. 17. 2015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3 / No.23

본 지면은 뉴햄프셔 한인회에서 운영하는 지면으로 보스턴 한인회보의 편집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기사 작성 일체를 NH한인회보 편집부가 주관함)

뉴햄프셔한인회, 제 10기 6차 이사회 진행 참전용사보은행사, 광복절 행사 등 향후 행사 안건 협의 한인회 회칙(제 3조, 제 4조)에 의하여 2015년 6월 13 일 오후 7:00에 가든하우스에서 제 10기 6차 이사회가 소집되었다. 이사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안건들이 의결 되었다. <625 참전용사 보은행사> 일시: 7월 24일 금요일 오후 3:30 장소: Boscawen 에 있는 State Veterans Cemetery 기타: 행사 후 석식과 기념품 증정 <광복절 행사> 일시: 8월 15일 토요일 오전 11:30 장소: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행사: 광복절 기념식, 체육대회(배구대회 포함). 순회영 사 업무. 기타: 기념식 후 중식, 그리고 기념품 증정. 마지막으로 모든 행사에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 는 박선우 회장의 간곡한 바램을 끝으로 회의는 마쳤다.

뉴햄프셔 한인회 이사회의 화기애애한 모습(사진 제공: NH한인회)

뉴햄프셔 장로교회 주일 예배: 오후 2시 담임 목사: 장의한 603)644-1991(NH4-천국구원) 508 Union Street Manchester NH 03104 (Hanover와 Union 교차로에 위치) nhkpc@hotmail.com

뉴햄프셔 도서관

(뉴햄프셔 장로교회 부속) 603)437-5134 6 Westminster Drive 가든하우스 김창진 사장에게 이사진이 준비한 감사장을 드리는 박선우 회장(사진 제공: NH한인회)

Londonderry NH 03053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 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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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June 17, 2015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June. 17 (WED) ~ June. 23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KOREAN JAPANESE MARKET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CJ 햇 현미

이천쌀 Rhee Chun Rice 40Lbs.

$29.99

$14.99

아씨 신선한 생굴

CJ 삼호 부산어묵 (종합) 백설 동그랑 땡

수라상 모란각 회냉면 왕 갓잡은 산낙지

CJ Crispy Potstickers Kimchi & Pork 16oz.

CJ Frozen Fish Paste 852g. CJ Meat & Veg. Mini Patty 1Lbs.

Sura Korean Style Noodles 2.5Lbs.

$4.99

동치미물냉면, 함흥 비빔냉면 Wang 100% Sesame Oil CJ Soup Base & Pepper Paste 1.65L. Cold Noodles 2Lbs. & 1Lbs.

$4.19

백설 갈색설탕

뽀로로 딸기,우유, Beksul Brown Sugar 1Kg. 열대과일, 사과 맛 Paldo Any Pororo Drink 180mL.

$3.99

백설 김치 군만두

CJ 프레시안 평안도식 왕 순 참기름

Assi Frozen Oyster 8oz.

$3.49

CJ Brown Rice 15Lbs.

$0.79

진로 매화수 Jinro Plum Wine 375mL.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13.99

$7.79

$5.99

$10.99

동원참치 김치 찌게용 해찬들 골드 고추장 Dongwon Canned Tuna w/ Kimchi Sauce4Pack

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8.99

$15.99

$2.29

아씨 위생장갑

왕 까먹는 군밤

Assi Butane Gas 4Pack

Assi Disposable Plastic Gloves 50pcs

Wang Roasted Chestnut 5.29oz.

Lotte Choco Pie 11.85oz.

$1.79

$1.99

2 for $1

진로 하이트 맥주 Jinro Hite Beer 6Pk.

$6.99

롯데 초코 파이

$7.19

$4.99

$1.19 모리나가 하이츄 딸기, 트로픽컬 믹스

$4.49 카미다 쌀과자

Morinaga Hi-Chew Strawberry & Tropical Mix 3.53oz.

목살 Moksal

$9.10

아씨 참 미더덕

Assi Frozen Sea Squirt 8oz.

곰표 튀김가루,부침가루 농심 튀김우동 이씨네 둥굴레차 Frying & Pancake Mix Nongshim Big Bowl Tempura Yissine Solomon’s Seal Udon Noodle Soup 4.02oz. 2.2Lbs. Tea 1.2g.

아씨 부탄가스

$4.99

Wang Small Octopus 1Lbs. 8oz.

Kameda Soft Salad Rice Cracker 5.1oz.

$1.69

$2.99

소꼬리 Oxtail

$5.29/Lbs.

$5.99/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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