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금주의 주요 뉴스 BIO산업관련 학술세미나, 포럼 개최 2Page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3 No.23
학술과 산업, 그리고 총영사관이 만들어낸 보스톤 한인 바이오 산업의 발전 모델 한국의 27개 BIO관련 기업 및 연구기돤 참여, 학술 심포지움, 학술 포럼, 잡페어 동시개최 민, 관이 협력하여 보스톤 한인 바이오 산업의 발전 기틀 마련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 발대식 (총영사관) 3Page
한국 대선 유권자등록 7월 22일 부터 4Page
[오피니언] Here we go again! 19Page
SAT 교재 책마다 장단점 있다. 21Page 지난 16일(토요일) 하버드 메디컬 스쿨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바이오산업 잡페어에 참석한 한인들
한인, 뿌리의식 강하다. 25Page
[기고문] 6.25의 노래 29Page
이경해 부동산
지난 6월 16일(토요일) 하버드 메디컬 스쿨 The Joseph B. Martin Conference Center에서 보스톤총영사관,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NEBS), 한미바이오산업협 의회(KABIC)가 민관 합동으로 공동 주최 한 이 지역 최초의 한인 중심 바이오 학 술/산업 연계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한미 FTA가 발효 됨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이 의료,제약산 업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시장, 특히 바이 오 산업의 중심지 보스턴에 진출할 수 있
도록 지원하고 이곳 보스톤의 우수한 한인 바이오 인재들을 고국의 기업에 연결시켜 한국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자 민,관이 협력하여 개최한 의미있는 행 사로 해외 공관과 현지 민간 산업협회의 공조를 통한 한인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우 수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종근당, 안국약 품, 동아제약, 케이맥, 동아사이언스, 이수 앱지스, 강원테크노파크, 한의학연구원, 메디프론DBT, 크리스탈지노믹스,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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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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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한인회보
뉴잉글랜드생명과학자협회(NEBS) 제20회 연례학술컨퍼런스 개최
KABIC, BIO FORUM 개최
과학발전을 위해서는 과학자간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
한미 바이오산업의 발전 전망에 대해 심도깊은 토의 이뤄져...
Road to Bio-Hub, Boston
BIO 포럼에서 축사를 하는 qkrrkdgh chddudtk NEBS회원들의 단체사진 지난 16일 하바드의대 조셉마틴 컨퍼런스센 터에서 뉴잉글랜드생명과학협회(NEBS:New England Bioscience Society)가 주보스톤총 영사관의 후원아래 250여명의 한인 과학자들 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20번째 ‘NEBS 연례 컨퍼런스’가 성대히 개최되었다. 넘저 환영사에 나선 김광수 하바드 의대 교수 (제4대 NEBS 회장)는 “30여년 전 불과 수명이 모여 함께 공부했던 모임이 이렇게 발전하게 되 어 감회가 클 뿐 아니라 우리 NEBS가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과학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과학 자간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NEBS의 연 례 학술대회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김교수의 뒤를 이어 강단에 오른 현병환 생명 공학정책센터장은 패널발표에서 “매년 미국 바 이오 교류모임을 접할 때마다 모임이 커지고 있 어 매우 기쁘다”며 “이곳의 우수한 연구인력들 이 한국의 바이오산업과 연결돼 폭발적인 시너 지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에는 한국 생명공학계의 대부 김성호 버클리대 교수가 찾아 젊은 연구자 들에게 진정한 연구 자세와 정신을 설파했다. 젊은 연구자들은 김 교수의 소박하지만 진지한 과학기술인의 모습에 신선한 자극을 받았다. 김 교수는 ‘맞춤형 항암 신약 개발과정의 성 공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단순한 호기심이 자신
의 연구활동에 핵심 동력이 되었음을 강조했다. 김 교수의 입이 열릴때마다 참석자들은 진정한 연구자의 모습에 감동했다. 김 교수는 “호기심 을 따라간 것이 결국 지금에 이르는 연구성과를 가져오게 됐다”며 “절대 머리가 좋아서라든지 통찰력이 좋아서 신약개발 성과를 이룬 것이 아 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생명공학 연구를 하면서 분명히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첫째로 오늘 우리가 아 는 것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이라고 피 력했다. 오늘 상식이라 생각하는 것이 내일 무 너지는 사실을 바로 인식하면서 연구에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김 교수는 “신약개발이라는 분야는 시 간이 많이 걸리고 예산도 엄청나 겁이 나서 들 어갈 수 없는 분야이지만 알게 되면 안 들어갈 수 없는 분야”라며 “우리가 힘든 때도 있겠지 만 자꾸 새로운 문이 열리도록 물 속에 뛰어들 어가야 한다. 그러다 보면 익사이팅할 때가 있 다”고 역설했다. 한편, 컨퍼런스 현장 한켠에서는 동아제약, 녹십자, 바이오니아, 케이맥, 제이오텍 등 생명 공학 관련 대기업과 벤처기업들이 참가해 젊은 연구자들에게 인재영입을 위한 채용 러브콜을 보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한의학연 구원도 동참했다. (KSNE)
김성군 변호사
지난 16일 한미바이오산업협의회(Korea-America Bio Industry Council)은 주보스통총영사관의 후원아래 『Road to Bio-Hub, Boston』이란 주제로 미국 벤쳐투자회사(Venture Capital)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미국의 생명공학, 제약,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현황과 혁신전망, 미국시장 진출기회 등에 대해 주 제발표와 토의를 가졌다. 아울러 한미 바이오협력 성공사례에 대해서도 해당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참석기업들과 경험 및 조언을 나누었다.
한편 인재채용박람회(Job Fair)는 NEBS가 매년 주최하는 연 례학술대회의 틀내에서 약 200여명의 포닥 등 연구자, 과학자 들을 대상으로 27개 기업과 기관들이 회의장 밖 부스를 설치하 여 회사 소개와 인력채용 정책에 대해 우수 인력들과 상담을 나 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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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한인회보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 발대식
뉴잉글랜드한인회 봄맞이 경노행사 개최
6월 20일 오전 11시30분 총영사관에서...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자원봉사단 2기 발대 식이 2012.6.20(수) 오전 11시 30분 보스턴총 영사관에서 개최된다. 보스턴 지역 동포 청소년들이 앞장서 한국을 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작년 6월 출범된 동 자원 봉사단은 한국으로부터 약 1,500여권의 한국 도서를 기증받아 이를 보스톤, 뉴튼, 렉싱턴, 브
룩라인 등 이 지역 공립 도서관과 뉴잉글랜드지 역 교사모임임 프라이머리 소스 도서관에 기증 한바 있으며, 한국 관련 주요 행사 계기에 한국 문화를 브리핑하고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등 한 국 알리기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특히 이들은 한국의 전래동화를 영어로 번안 하여 영문판 한국전래동화집을 출판, 이를 이 지역 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금번에 출범하는 2기 봉사단은 총 16명의 동포 청소년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한국 도 서 수집을 통한 공립도서관 도서 기증은 물론, 1기보다는 더욱 조직적으로 한국을 홍보할 계 획이다. 이를 위해 2기 알리미들은 홍보영상 제작팀, 한국문화 공연팀, 온라인 홍보팀 등으로 조직하 여 한국의 문화를 좀 더 조직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주보스턴총영사관은 동포 청소년들의 한국 알리미 활동이 민간 차원의 대한민국 홍보 모델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동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계속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오는 6월 23일 (토요일) 노인회를 중심으로 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보스톤의 명 소 찰스리버를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는 봄맞이 경노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유한선 회장은 “봄맞이 경노행사는 한인회가 치루는 행사 중 가장 중요한 행사의 하나로서 어르신 공경의 정신이야 말로 우리 한인사회를 지탱해 나가는 가장 큰 덕목중의 하 나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의례히 형식적으로 치루는 행 사가 아닌 공경의 마음이 듬쁙담긴 행사이니 만큼 모든 어 르신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 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발대식 안내 일시 : 2012년 6월 20일 / 오전 11시 30분 장소 : 주보스톤총영사관 (300 Washington St. Newton, MA 02485)
I Korea
일시;2012년 6월 23일(토) 장소;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617)621-3001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점심식사 장소;청기와 식당 (781) 391-5606 27 riverside ave,Medford,M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
[일정]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 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 11:15-12;15Charles River Tour 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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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한인회보
재외선거 대선 유권자 등록 7월 22일 시작 19대 국회, 여,야 모두 유권자 우편등록 및 인터넷 신고 가능토록 법 개정 준비중
보스톤한미노인회 모임 안내 1) 서예부,Line dance,사물놀이, 태권도 모임은 무더운 7월 과 8월은 쉬고 9월에 다시 모입니다. 2) 뉴잉글랜드한인회 경로행사가 6월23일(토)로 연기되었 습니다. 한인회보광고를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연락 : 617-388-9107
KABIC(한미바이오산업협의회) 한국바이오협회와의 네트워킹 세미나 및 만찬 개최 한국바이오협회와 저희 KABIC 이 다음주에 보스톤에서 개 최되는 BIO Convention 2012 를 참관하기 위하여 방문하 는 한국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세미나 및 만찬을 공동 주최 합니다. 바이오 산업에 종사하시는 한국 관계자들과 교류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사진설명] 지난 총선때 미주에서 가장 높은 유권자 등록율을 기록한 뉴잉글랜드 유권자들. 올 대선때도 이 지역 많은 유권자들이 재외 선거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대통령 선거를 위한 재외선거인 등록과 국외부재자 신고가 오는 7월 22일부터 시작해 10월 20일 마감된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 마할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재외국민 유권자들의 등록이 전 세계 158개 공관 선관위 에서 접수된다. 한국에서는 12월 19일이 대통령 선거일이지 만 해외공관에서 실시되는 재외국민 선거는 한 국 보다 앞선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 동 안 실시된다. 제 19대 국회 여야는 재외국민 선거와 관련 한 선거법 개정을 준비 중에 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준비 중인 재외국민 선거법 개정안에 는 지난 4월 총선을 위해 유권자 등록을 마친 12만 3천여 명의 유권자 등록 유효기간을 1년 으로 연장해 오는 12월 대선에서도 별도의 등 록 없이 투표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이 포함되 어 있다. 새누리당의 개정안에는 또 영주권자들이 포 함된 재외선거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위해 반드 시 본인이 공관을 방문하도록 되어 있는 규정을 우편등록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고, 민주당에서 마련 중인 개정안에는 재외선 거인이나 유학생들이 포함되는 국외부재자 신 고도 인터넷으로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져 있다. 이 같은 여야의 개정안이 포함될 경우 재외국 민 유권자는 모두 우편등록이나 인터넷등록이
가능해져 이번 대선에서 재외국민 유권자들의 참여율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 야가 준비 중인 법안에는 유권자 등록은 본인이 공관에 가지 않고 우편이나 인터넷 대리인 등록 이 가능하도록 했으나 투표만큼은 본인이 직접 공관을 방문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유권자 등록은 매우 쉬워질 수 있으나 투표는 현행대로 직접 공관을 방문해야 하기 때 문에 유권자 등록은 대거 할 수 있지만 실제 투 표는 등록자에 비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 다. 제외국민 선거 전문가들은 올 12월 대선의 재외국민 유권자들의 참여율과 관련해 70만여 명 유권자 등록에 35만 명 정도가 실제 투표장 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재외국민유권자들의 투표참여 편의성 제고를 위한 선거법 일부 개정이 불가능 할 수 도 있다는 전망도 대두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제 19대 국회 개원이 지연되고 있고, 실제로 유권 자 등록이 시작되는 7월 22일이 40여일 밖에 남지 않아 이 기간 안에 여야가 합의를 이뤄 선 거법 개정을 하기에는 너무나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이다. 재외국민 선거관련 선거법 개정이 안 될 경우 지난 총선을 위해 등록한 12만 3천여 명은 대 선을 위해 다시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재외선거인(영주권자)의 우편등록도 불가능 하게 된다.
주최: 한국바이오협회 & KABIC, 주관: 한국무역협회 시간: 6월 20일 수요일 5:30pm - 8:30pm 장소: Westin Boston Waterfront / Harbor Ballroom III 세미나 (5:30pm - 7:15pm) 1. 한미 양국 바이오산업 동향 및 비교분석 - Dr. Maik Klasen, Frost & Sullivan 2. 미국의 특허 및 신약 인허가 환경의 변화에 따른 분쟁 접 근 방법 - 김공식 변호사, Edwards Wildman Palmer LLP 3. 국내 제약과 바이오 산업 현황 - 이종승 변리사, 남&남 국 제특허법률사무소 4. Massachusetts 주와 바이오 산업 - Pamela Norton, Massachusetts Life Sciences Center 만찬 (7:15pm - 8:30pm)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웹페이지를 통하여 사전 등록을 하시기 바라고, 등록은 무료입니다. http://kabic.org/Events?eventId=506792&EventViewMo de=EventDet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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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주요소식
한인회보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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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도 못 열었는데 세비는 받아 챙기나” 20일 세비 지급 앞두고 새누리당 지도부 “무노동 무임금”강행, 의원들은 속 끓는다....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국회 쇄신으로 내건 ‘무노 동 무임금’에 발목을 잡혀 속앓이하고 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원회의에서 “아직 개원도 하지 못했는데 세비가 나 오는 날이 다가왔다. 민주통합당은 시간끌기하면서 세월을 보낸 데 책임을 져야 한다”고 민주당에 세비 반납을 요구했다. 새누리당은 세비가 나오는 20일 을 하루 앞둔 19일 의원총회를 열어 6월 세비 반납 결의를 통해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관철키로 했다. 그러나 소속 의원들은 부글부글 끓고 있다. ‘무노 동 무임금’이란 용어 자체가 틀렸다는 지적부터 나 왔다. 한 수도권 의원은 이날 “기업에서 사장이 노 동자들에게 월급을 주지 않기 위해 만든 정체불명 의 용어를 국회 개혁이랍시고 끌어왔다”면서 “지역 구에서 민원도 처리하고 법안도 제출하고 일 다하는
데 무슨 무노동 무임금이냐”고 말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초선의원 모임에서는 “무노동이라는 단어를 바꿔야 한다” “ 우리가 일 안 하는 게 아니다”라는 반발도 나왔다.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세부적인 기준도 마련하지 않고 구호만 내세운 게 자충수가 됐다는 비판도 제 기됐다. 당 무노동 무임금 태스크포스는 세비 중 일 부 의정 활동비를 반납하거나 구속·출석정지 등으 로 의정 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그 기간 동안 세비를 반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러나 100%가 아 니라 일부만 반납할 경우 ‘정치쇼’라는 비난에 직면 할 가능성이 높다. 당직을 맡은 한 의원은 “이러지 도 저러지도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실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세비 반납을 결의해도 소속 국회의원들을 강제할 수단이 없다. 일부가 소
신에 따라 동참하지 않을 경우 이들이 ‘여론 재판’ 에 시달릴 것이란 우려도 있다. 또 다른 수도권 의 원은 “당에서 세비를 반납하지 않은 사람들 이름이 라도 적어 놓을 참이냐”며 “그렇게 되면 언론이 반 납 안 한 의원을 공개하면서 시끄럽게 될 것”이라 고 말했다. 어설픈 정책을 내놓은 원내 지도부를 탓하는 목소 리도 커지고 있다. 한 의원은 “탈당하고 싶다는 사람이 나올지 모른 다”며 “이번 일로 원내 지도부 리더십은 훼손됐다” 고 말했다. 한 영남지역 의원은 “돈 있는 사람만 정 치하란 말이냐”고 했다. 이한구 원내대표의 첫 작품 이 지도부 위상을 깎아내리고 있는 셈이다. (출처: 경향신문)
통합진보당 새로나기 특위,“무조건적 반미가 진보 아니다” 진보당 특위 “한미동맹·미군철수 재검토”, 재벌 해체론도 “현실적인지 토론” 파격 요구 통합진보당 새로나기 특위가 18일 당 혁신 과제 로 주한미군 철수나 재벌해체론 재검토를 제시한 것 은 사실상 당의 핵심 근간을 건드리는 것이나 다름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진보진영 전반에 깔려 있는 한미동맹과 재벌에 대한 막연한 반감을 겨냥한 것이기도 해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특위는 우선 북핵, 인권, 3대세습 등 북한 문제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표명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 아가 당 핵심 강령인 한미동맹 해체와 주한미군 철 수 문제를 도마에 올렸다. “당 강령이 안보의 관점 을 결여한 것이 아니다”는 단서를 달긴 했으나, 당 장의 주한미군 철수나 한미동맹 해체 주장은 잘못
됐다는 것이 특위의 입장이다. 특히 중국의 패권주 의 강화와 일본의 재무장화 등 급박한 동북아 정세 속에서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의 역할도 새롭게 봐야 한다는 지적을 언급한 것도 주목할 대목이다. 이는 수십년 동안 주한미군 철수 등을 내세우며 반미 시 위를 주도해온 당내 자주파(NL)의 기본 노선과 정 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다. 당 관계자는 “자주파는’민 족 자주’라는 입장에서 주한미군 철수 등을 주장해 왔는데, 무조건적 반미가 진보가 아니다”며 “국제 정세 분석을 토대로 안보 문제에 대해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당권파인 당원비대위의 김미희 대
변인은 이날 “새로나기 특위가 아니라 새누리당 특 위”라며 “새누리당의 주장과 다를 게 없다”고 강력 반발했다. 앞서 이석기 의원도 “특위 내용에 동의하 는 게 아예 없다”고 말해 당내 자주파의 반발 수위 를 드러냈다. 특위가 제안한 혁신 과제의 실현 여부는 이달 말 구성될 차기 지도부에 달려 있다. 당 혁신을 추진해 온 신당권파가 당권을 잡으면 혁신 작업은 비교적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지만, 구당권파가 당권을 재 탈환하면 당 혁신 과제는 사실상 물건너가게 된다.
인종갈등 아이콘, LA폭동 촉발 로드니 킹 돌연 사망 지난 1992년 로스앤젤레스(LA) 폭동 을 촉발한 로드니 킹(47·사진)이 황망하 게 숨졌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리앨토에 살던 킹은 17일(현지시각) 자신의 집 뒷마당 수영장에서 익사했다. 평범한 흑인 청년이었던 킹이 유명인 사가 된 것은 91년 3월3일 백인 경찰관 들에게 무자비하게 얻어맞는 장면이 우 연히 인근 주민의 비디오카메라에 담기 면서부터다. 불량기 있는 흑인 청년에서 인종갈등
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킹은 94년 보상금 380만달러를 받으며 부와 명성을 얻었으 나, 이후에도 그의 삶은 평탄치 않았다. 그는 가정폭력·음주운전·과속운전 등으 로 11차례나 경찰에 체포됐고, 두번 이혼 했고, 사업마다 망해 보상금도 모두 탕진 해 나중에는 건설현장에서 일용직 노동 자로 생계를 이었다. 또 폭행 후유증으로 다리를 절었다. 킹은 최근 세번째 결혼을 앞두고 새 출 발을 다짐했고 특히 올해 엘에이 폭동 20
돌을 맞아 자서전 발간, 강연, 인터뷰 등 으로 또 한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 는 인터뷰에서 자신을 폭행했던 경찰관 들을 모두 용서했다고 밝혔다. 킹은 엘에이 폭동의 최대 피해자였던 한인들과도 악연을 갖고 있다. 1주일간 이어진 폭동의 최대 피해자는 흑인 동네 가까이에서 작은 상점을 운영하던 한인 들이었다. 폭동 당시 피해 업소 1만여개 가운데 2800여개가 한인 업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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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태권도 사진.동영상 공모 주미대사관 9월21일 마감...국적 제한없어 주미 한국대사관이 태권도 사진 및 동영상 공 모전을 개최한다.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등 3개 그 룹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지원자의 연령에 맞는 그룹별로 사진과 동영상 각 한 작 품씩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에는 국적 제한없 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사진은 첨부파일로, 동영상은 유튜브 링크를 첨 부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9월21일 마감하며 수상자는 11월15일 발표 예정이다. 수상작은 12월 열리는 시상식 에서 전시 및 상영된다. 지원 요령은 주미한국대사관 웹사이트(www. koreanembassyussa.org)나 또는 주미한국 대사관 한국문화원 웹사이트(www.dynamickorea.com)를 참조하면 된다. ▲전자우편 문의: taekwondo@koreanembassy.org
북부보스톤감리교회 선교기금마련 골프대회 마쳐... 남자 그랜드 챔피언 김진일, 여자 그랜드 챔피언 백선희
한인회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 탈북동포돕기 골프대회 안내 7월 4일 (수요일) 12시 정각 Green Meadow G.C 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 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 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 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 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7 월 4일 (수요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 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 니다. [참가신청 안내] 윤현권 978-505-7686, /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일시 : 2012년 7월 4일 (수요일) 12시 정각 (샷건) 장소 : Green Meadow G.C. (59 Steele Road Hudson, N.H) 참가비 : $80/1인 (부부 $150) 대형 LED TV (2대), 우승 트로피 및 푸짐한 부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좌로부터 김용환 목사, 남챔피언 김진일, 여챔피언 백선희, 김동원 북부보스톤 감리교회(담임목사 김용환) 남선교회(회장 김동원집사)가 주관한 선교기 금 마련 골프 대회가 지난 6월 17일 (일요일) Crystal Springs G.C.,(Haverhill, MA)에서 교 인들과 지역한인 51명이 참여하여 골프를 통한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 결과] 그랜드챔피온 : 김진일(남), 백선희(여) 시니어부 1위: 윤은상, 2위: 박원서, 3위 백이태
남자 A조 1위: 윤현권, 2위: 한지연, 3위: 유대근 남자 B조 1위: 이규관, 2위: 장병준, 3위: 송광희 남자 C조 1위: 현동철, 2위: 조온구, 3위: 박종선 여자부 1위: 강시점, 2위: 김정숙, 3위: 최순영 장타상: 박성근(남), 김연실(여) 근접상: 조남규(남), 강시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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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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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연, 회원제명 후유증 일파만파로 번질 조짐
뉴욕에도 위안부 기림비 세운다. 일본 측 방해 피해 극비 추진, 2주만에 승인…20일 제막식
지난 총연회장 부정선거관련 회원 영구제명 보복성 인사라는 시각으로 분열 조짐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의 현충원인 ‘베테란스 메모리얼’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뉴욕주에 첫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설치 됐다. 한인 비영리단체 한미공공정책위원회는 16 일 “나소카운티의 현충원인 ‘베테란스 메모리 얼’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설치됐고, 오는 20일 제막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기림비 건립은 지난 2010년 10월 뉴저 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이 후 미국 내 두 번째다. 한미공공정책위원회 이철우 회장이 지난달 29일 에드워드 만가노 카운티장과의 면담에서 기림비 건립을 처음 건의했고, 2주 후 카운티 기 념비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위원회는 일 본의 방해 공작을 피하기 위해 이번 기림비 건 립계획을 카운티 정부와 극비리에 추진해 왔다. 이 회장은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역사적 자 료와 연방하원에서도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된 일 등을 상세하게 만가노 카운티장에게 설명했 고, 카운티장도 위안부의 전쟁범죄 피해 사실에 공감해 2년 이상 걸리는 승인과정을 2주 정도 에 마무리했다”며 “특히 카운티의 성지와 같은 베테란스 메모리얼에 기림비를 설치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기림비는 베테란스 메모리얼 내 전몰장병의
이름이 기록된 영묘의 좌측 잔디밭 중앙에 위치 해 있다. 뉴욕시 모처에서 제작돼 이날 관리를 맡을 카운티 공원국에 인계된 기림비는 한미공 공정책위원회의 자체 재원으로 마련됐다. 위안 부 희생자들의 고통과 흘린 피를 상징하기 위해 붉은색 화강석으로 만들어졌고, 임신한 위안부 들의 모습이 담긴 옛 사진을 그림으로 만들어 새겨 넣었다. 그림 작업은 성신여대 서경덕 교 수가 맡았다. 영문으로 된 비문에는 “일본군이 ‘성적 노예 (Sexual Slavery)’로 삼기 위해 20만 명이 넘 는 소녀들을 강제로 납치했고, 일본군이 저지 른 극악무도한 범죄(Heinous Crime)는 반드시 인정돼야 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이 겪은 범죄들 은 반드시 기억될 것”이라고 적혀있다. 또 기림 비 건립 주체는 나소카운티와 한미공공정책위 원회, 광주광역시로 돼 있다. 카운티는 미국을, 위원회는 재미한인사회, 광주시는 대한민국을 의미한다는 것이 이 회장의 설명이다. 광주시는 나소카운티와 경제협력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20일 협약식을 위해 뉴욕에 오는 강운태 시장의 방문 일정에 맞춰 제막식도 함께 열기로 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 연, 회장 유진철)가 내린 징계 결정과 관련해 상당수의 회원 들이 반발하고 있어 귀추가 주 목되고 있다. 지난 5월 29일 미주총연 윤 리위원회(위원장 윤영수)는 지 난 총회장 선거와 관련 3명의 회원을 영구 제명, 2명의 회원 에 대해서는 3년간 자격 정지 와 함께 지역 한인회 활동까지 금지한다는 결정을 내린 바 있 다. 이번 결정과 관련 일부 인사 들은 29일 새로운 미주총연 설 립을 선언하고 발기인 대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
다. 뿐만 아니라 서남부한인회 연합회(회장 국승구)는 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연합회 회장의 차기 한인회장 단 회의 참석 보류라는 카드까 지 꺼내들며 강력 반발하고 있 는 실정이다. 대부분의 미주총연 회원들 은 이번 조치를 미주총연의 개 혁보다는 지난 선거에서 김재 권 후보 측을 도운 인사들에 대 한 보복 차원이라는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어 임기 1년을 남 겨둔 유진철 호의 앞날이 순탄 치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스톤 총신대학 가을학기부터 문 연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교단 인준 신학대학 보스톤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이 가을학기인 9월부터 보스톤지 역에서 문을 연다. 본 대학은 한국 총신대학이 소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합 동)교단에 뿌리를 두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 회 인준 신학대학으로서 신학 과와 기독교교육과, 종교음악 과, 선교무용학과 최고지도자 전문과정 및 ESL Class가 있 으며 학위로는 각 과별로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개설하고 미 국 헨더슨대학교와 공동학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학장으로는 전 총신대학교 와 대신대학교총장을 지낸 김 수학박사, 신학대학원장으로 는 세계부흥사협의회 총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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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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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주최
2012 봄맞이 경노행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봄을 맞아 이곳 어르신들을 모시고 CHARLES RIVER에서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고자 하오니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 부탁드림니다. 일시 : 2012년 6월 23일 (토요일)
[일정]
장소 : Charles RiverTour Canalpark at the CambridgeSide Galleria 617)621-3001
10:00-교회 출발(북부 보스톤 교회, 성요한 교회) 10:50-Sightseeing cruises 승선지 도착 11:15-12;15Charles River Tour 12:50-청기와 식당 도착 2:10-식당 출발 3:00-교회 도착
점심식사 장소: 청기와 식당 (781) 391-5606 27 riverside ave,Medford,Ma 참가문의
박재범 부회장 : 617-851-3084 / 강승민 사무총장 : 617-448-8189 이정수 섭외부장 : 781-654-7744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미주사회소식
한인회보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오바마행정부 청소년 불체자 추방유예 조치로 한인 청소년 1만6천여명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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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지지율 껑충 히스패닉 유권자“더 지지하게 됐다”49%
한인들 대학 진학률 비교적 높아 2만명 넘을 수도
오바마 행정부가 지난 15일 단행한 서류미비 신분 청소년들에 대한 추방중단 및 임시체류 허 용조치로 미 전국에서 약 80여만명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 청 소년들의 수혜규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토안보부의 내부지침을 변경해 추방을 유 예(deferred action)하는 형식으로 시행되는 이번 조치의 수혜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국토안 보부가 밝힌 ▲16세 이전 미국 입국 ▲최소 5년 이상 미국 체류 ▲학교 재학 중이거나 고졸 동 등 학력 또는 미군복무 경력 ▲30세 이하 등 4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며, 마지막으로 ▲ 중범전과나 반복적인 경범전과가 없어야 한다.
국토안보부는 이같은 5가지 조건을 충족시 키는 서류미비 신분 이민자가 미 전국에 80여 만명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들 중 한인 수혜대상자만을 따로 파악할 수 있는 정확한 자료는 없으나 전국의 서류미비 이 민자 인구 대비 한인 비율을 추산하면 대략적인 한인 수혜자 규모를 가늠해볼 수 있다. 지난 3월 국토안보부는 2011년 1월 현재 미 전국의 서류미비자 인구가 1,151만명 정도이 며 이들 중 약 23만명 정도가 한인 서류미비자 인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전국 서류미비자 인 구의 약 2%를 한인으로 파악하고 있는 셈이다. 국토안보부가 추산하고 있는 한인 서류미비 자 비율 2%를 수혜대상 서류미비 청소년 규모 에 대입하면, 한인 수혜자는 전체 수혜대상 추 정치인 80여만명의 약 2%에 해당하는 약 1만 6,000명 내외 정도로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한인 청소년들의 고교 졸업 및 대 학 진학융이 타인종에 비해 비교적 높다는 점 을 감안하면, 수혜대상 한인 서류미비 청소년 은 2만명이 넘을 것으로 한인 단체들은 추산하 고 있다.
“불체 청소년들 이젠 양지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15일 30세 미만 불법 이민자 추방중단 결정을 전격 발표한 것과 관련, 한인 불체 학생과 소수계 권익옹호 단체 들은 “이제 음지에서 숨죽이며 살아온 불법 이 민자들도 아메리칸 드림을 쫓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며 크게 고무된 분위기다. 민권센터는 공개 성명을 통해 “지난 10년 간 한인단체들 역시 드림법안 통과를 통해 우리의 어린 청소년들이 추방의 공포에서 떨지 않도록 노력해 왔다”며 “이번 오바마 행정부의 결정은 그간 불체 학생들이 자신의 신분해결을 위해 쏟 아 부은 믿음과 에너지가 일부 성과를 보인 것” 이라고 평했다. ‘드림법안’의 상징으로 자리 매김한 민권센 터의 드림 캠페인 코디네이터 에밀리 박씨는 “ 늘 신분 때문에 취업 및 미래에 대해서 항상 고 민해 왔다”며 “이번 발표는 불체자인 내가 꿈을 꿀 수 있게 만들어줬다”고 평가했다. 아태법률센터(APALC), 아시안 아메리칸 법
률센터(AAJC), 아시안 법률회의(ALC) 등 아시 안 단체도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아시아계 이 민단체들은 오바마 행정부의 이번 결정에 박수 를 보낸다”며 “앞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아 시아계 주민들을 맞을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 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조치를 발표하는 연설 에서 “국민을 위해서 해야 하는 올바른 정책”이 라고 의미를 부여했지만, 정치권은 선거판세를 바꾸고 히스패닉 표심을 겨냥한 선거 전략의 일 환으로 이번 방침을 읽고 있다. 그러나 이번 발표로 인해 불법 이민자들에게 미국 내 일자리를 빼앗기게 된다는 우려가 높아 질 수 있고, 경제 불황에 불법 이민자들을 부양 해야 하는 재정적 부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오바마 캠프는 이번 정책이 초래 할 부정적인 요인과 긍정적 요인에 대한 계산을 끝냈고, 전체적으로 플러스라는 판단에 따라 강 행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15일 서류미비 청소년 에 대한 전격적인 구제조치 단 행 이후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히스패닉 유권자들의 지지율 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히스패닉 유권자 비 율이 높은 플로리다, 콜로라도, 네바다, 버지니아, 애리조나 등 5개주에서 오바마 대통령에 대 한 히스패닉 유권자들의 지지 율이 큰 폭으로 반등해 이번 조 치가 히스패닉 유권자들에게 상당한 파급효과를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18일 히스패닉 유권자 단 체인 ‘라티노 디시전스’(The Latinos Decisions)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바마 행정부의 서 류미비 청소년 구제조치 발표 이후 히스패닉 유권자들 중 오 바마 대통령을 더 지지하게 됐 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49%로 나타났다. 반면, 이 조치로 오 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더 감소했다 고 응답한 유권자는 14%에 불과해 무려 35%의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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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서울의 광림교회와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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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나타났다. 이는 올해 초 실시한 조사에 서 나타난 19% 격차에 비하면 26%나 지지율이 급등한 것으 로 해석할 수 있다. 이번 조치 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응답 한 유권자는 34%였다. ‘라티노 디시전스’ 설립자 중 한 사람인 워싱턴 대학의 매트 바레토 교수는 “이번 구제조치 가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히스 패닉 유권자들의 실망감을 큰 폭으로 줄여준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이번 조치가 히스패닉 유권 자들 사이에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반등시킨 것으로 나타난 반면, 롬니 후보에 대한 반감을 오히려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롬니 후 보를 더 지지하게 됐다고 응답 한 히스패닉 유권자는 10%에 불과했고, 지지가 더 줄었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59%로 나타 나 49%의 격차를 나타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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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궁금한 이야기들 (9) 新造語(신조어)
요즈음 신문이나 잡지 방송 그리고 인터넷 등에 이상 한(?) 단어가 많아서 이해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 다. “新造語”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해할 수 없고 낯 설 은 단어를 접하게 되면 처음에는 언어 체계를 혼란 시키 는 젊은이들의 치기로 여기고 그냥 지나쳤는데 차츰 그러 한 신조어들은 기존 언어 체계를 혼란 시키는 언어 파괴 적인 존재가 아니라 우리 시대의 고민과 흥미 그리고 생 활 양식이나 가치관의 변화를 적절히 반영한 사회 현상이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신조어들을 계속 외 면하다가는 시대에 뒤 떨어진 사람으로 머무는 것 같아 두려운 느낌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이는 누구의 눈에나 띄이는 빛나는 자태 특히 반짝이는 미소로 sharp+방긋 의 합성어가 아닐까? “女神 포스”란 여신처럼 느껴지는 추상적이며 강력한 기운을 뜻하는 유 행어 일 것입니다. “품절남 “ “품절녀” 역시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지만 이 미 애인이 있거나 최근에 결혼 한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 어로서 갓 결혼한 인기인을 두고 “그는 이제 품절 남이 되 었다.”고 표현하지요.
제가 맨 처음 접한 신조어는 “된장녀” 였습니다. 된장 은 요즈음 들어 그 영양가가 재 조명 되는 건강식품 중에 하나로 꼽히기 때문에 “된장녀”라고 하면 긍정적이고 바 람직한 여성을 가리키는 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된장녀”란 스스로의 경제력이 아니고 부모나 애인 등 다른 사람에 의존하여 분에 넘치는 “명품”을 즐 기는 사치스러운 여성을 풍자하는 경우에 쓰이는 신조어 로서 한국 여성들의 허영심을 비난하는 것 임을 알고부 터는 즐겨 먹던 된장찌개 맛이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습 니다. 유행하는 신조어 중에는 이렇게 그 본래 단어의 성질 과 다르게 쓰이는 경우도 있지만 차가울 정도로 이지적이 며 함부로 대할 수 없는 품격을 소유한 남녀를 가리키는” 차도녀” 또는 “차도남이라는 유행어도 있습니다. “베이 글 녀” 역시 베이비 Face에 글래머스 Style의 합성어로 많은 사남성들의 관심을 받는다고 합니다. 얼굴이 잘 생긴 사람은“얼짱” 체격이 좋은 사람은 “몸 짱”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으나. 한가지 부분에서 최고의 수준에 있는 사람을 지칭하는 “종결자” 라는 신조어도 많이 쓰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노래를 석 잘해서 오디션에서 일등을 한 사람을 “가 창력 종결자”, 몸매가 가장 좋은 사람은 “몸짱 종결자” 얼 굴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얼짱 종결자”라고 추켜 세우 지만 이는 대부분 연예인 이나 방송 인기인들 사이에서 흔히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얼빵”이나 “몸빵”은 그 반 대의 경우이겠지요. “샤방 샤방” 이라는 제목의 인기 가요도 있습니다만,
眼球에 습기가 차다 라는 “안습”은 눈물겹도록 슬프거 나 안타가운 경우에 쓰이고 “완소”는 완전히 (대단히) 소 중하다는 의미로 “그는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저의 완소남 입니다.”라는 말로 자신의 사랑을 간접적으로 표 현 한기도 한답니다. “능청남”은 능청 떠는 남자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능력 이 있으면서도 집에서는 청소도 잘해 주는 남편 즉 요즈 음 본국에서 시청률이 제일 높다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 온 당신”에 나오는 탤런트 유준상과 같은 국민 남편을 상 징한다고 합니다. “트로피 남편”은 아내를 외조 하며 육아와 가사도 전담 하는 남편, “훈남” 역시 잘 생겨서 훈훈하게 정이 가는 남 자를 지칭하는 요즈음 유행어 입니다.
사람(자녀)을 의미하는 신조어로서 “엄마 친구 아들 아무 개는 이것도 저것도 잘 한다는 구나.”하며 평소 엄마의 바 램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패러디 한 것이랍니다. “애정남” 은 애매한 상황을 나름대로 정리하여주는 남자 의 줄임 말로서 개그콘서트에서 개그맨 최효종.의 전담 프로로 국회 의원 되는 법을 풀이함으로 한때 정치적 관 심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지켜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의미의 “지못미“ 역시 정치 권에서 나온 신조어이며 “황 사능”은 중국으로부터 날라 오는 황사와 일본 대지진에 서 파생된 방사능 공포로 만들어진 신조어, 또한 “삼포 세대” 라는 말이 유행하는 것은 세계적 경기 침체로 연애 와 결혼 그리고 출산까지 포기한 젊은 세대를 상징하는 이 시대의 슬픈 현실 입니다. “돌싱”은 돌아온 싱글로 이 혼하고 홀로 사는 사람, “DINK족”은 Double Income No Kids 즉 결혼한 맞벌이부부이나 아이를 갖지 않는 부류 를 지칭하는데 이 역시 육아 교육비로 부담이 되는 자녀 보다는 자아 성취를 중히 여기는 현대 젊은이들의 이기적 思考 탓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I T 시대답게 인터넷 상에서 유행하는 신조어도 많습니 다. 그 중에는 트위터, 구글, 아이콘, 페이스 북의 합성어 인 “T G I F”가 대표적인데 이는 Social Net Work이 세 계적으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며 세계인들이 글로벌 한 소통에 얼마나 목말라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으 로 Thanks God It’s Friday!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밀레니엄과 패러다임의 합성어 “밀레 다임”도 있습니 다 21세기에 들어오면서 급격하게 변화하는 패러다임(思 考의 틀)은 정치 경제 문화 환경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 바 우리는 “밀레 다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 기초의 하나로 우선 요즈음 유행 하는 신조어를 익히는 것은 어떨는지 요? 저는 앞으로 서울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과 “한집에서 살지는 않지만 가까운 지역에서 자주 왕래하며 사는” “새 틀 라이트 가족”이 될 것인가?를 진지하게 의논하고 있습 니다. (2012 / 6 / 19)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엄친아”는 엄마와 친구처럼 지내는 아들이 아니고 공 부나 운동 등 무엇 하나 부족함 없이 모든 면에서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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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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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사랑합니다. 아버지 지난 주 한국에 있는 큰 아들한테서 전화가 왔다. 이곳 시 간으로 오전이었으니 그곳은 밤이 늦은 시간이다. 아들이 잠 도 안자고 전화 한 이유가 궁금했다. 그렇다고 왜 전화했느냐 고 물을 수는 없었다. 저녁 늦게까지 직장에서 일하다가 전화 했다고 말한다. 빨리 용건을 말하고 전화를 끊었으면 좋겠는데 아들은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말을 이어갔다. 30분도 넘게 아 들과 통화하면서 아들이 아버지가 보고 싶은 모양이라는 생각 이 들었다. 만날 수는 없으니 전화로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 하 는 것 같았다. 지난 일요일 아버지날을 맞으면서 “아 버지는 과연 누구일까?” 라고 생각해 보았 다. 아버지중의 한 사람으로 존경을 받고 있 는지 반성했다. 좋은 아버지로 자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분들도 있지만 실망을 주 는 아버지도 없지 않다. 나의 아버지와 나 자신 그리고 주위에서 보는 아버지들 중에 도 변해야 한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들이 있 을 것이다. 아버지날에 딸과 아들로부터 과 분한 선물과 카드를 받기는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아버지 노릇을 잘한다고 말할 수 는 없다. 아버지 노릇을 잘못하는 이유는 내 아버지 로부터 자녀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못 했기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본다. 초등학교 입학하던 날 어머니의 손을 잡고 학교에 간 것을 제외하고는 우리 부모님은 한 번도 학교에 오신 적이 없 다. 학예회를 하는 날 사회를 보고 연극의 주인공을 하면서 제 발 오셔서 잠시라도 봐주면 좋으련만 부모님은 그 자리에도 오 시지 않았다. 특히 아버지는 농사짓느라 바빠 자식들의 교육에 대하여는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아버지는 뭔가를 잘못 하면 매를 때리는 분에 불과했다. 그로 인하여 아버지는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아니 그 이 후에도 두렵고 피하고 싶은 분이셨다. 안방에 있을 때 아버지 가 들어오는 기척이 나면 나는 얼른 다른 방으로 갔다. 아버지 와 얼굴을 마주치고 싶지 않았고 가까이 계시면 긴장되고 마음 이 불안했다. 유일한 좋은 추억이 있다면 그것은 술 드시고 동 네 사람들에게 자식 자랑을 하는 것이다. 자식들이 공부 잘 하 고 있는 줄은 알고 계셨던 것이다. 물론 나는 부끄러워서 그 자 리를 곧 피했지만 아버지가 자식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 다는 사실이 위로가 되었다. 어렸을 때 동네사람들은 아버지 없이 자란 아이들을 “호로 자식”이라고 불렀다. 아버지한테서 교육을 받지 못해 멋대로 행동하는 아이들을 그렇게 부른 것이다. 옛 어른들은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엄한 것이 아버지들의 자 식 사랑 법으로 생각한 것 같다. 그렇게 배운 아버지들에게 오 늘날 기준으로 사랑이 없다고 말한다면 그분들은 억울할 것이
다. 나의 아버지는 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사랑을 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얼굴조차 기억 못하는데 어떤 사랑을 기대 할 수 있겠는가? “아버지 학교” 라는 곳에서 아버지의 역할이 자녀들에게 얼 마나 중요한 지를 가르친다.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원한다면 구 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 지를 배 워야 한다. 운전하는 법을 배우지 않고 운전하면 사고를 내기 쉬운 것처럼 사랑하는 법을 모른다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 기 쉽다. 특히 사춘기에 있는 자녀들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 지를 아버지가 모른다면 가정의 평화를 기대하기 힘들다. 아버 지가 자녀들과 대화하고 사랑하 는 법을 배워야 온 가족이 행복 할 것이다. 누가복음 15장에는 어떤 아들 이야기가 나온다. 이 아들은 아 버지에게 자기 몫의 유산을 달 라고 요청한다. 그 아들은 아버 지로부터 유산을 받아 집을 나 가 가진 돈을 다 쓰고 거지가 된 다음에 돌아온다. 동구 밖에 서 서 아들을 기다리던 아버지는 멀리서 그의 모습이 보이자 달 려가서 그를 포옹한다. 아들은 아버지께 용서를 빌지만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고 동네 사람들을 불러 잔치를 베푼다. 아버지 는 오래 전이 이미 그의 잘못을 용서한 것이다. 이것이 모든 아 버지들과 하늘 아버지의 마음이 아니겠는가? 미국인 부모들은 자녀들과 전화를 끝마칠 때면 “I love you” 라고 말한다. 나는 부모님을 만나서 혹은 전화하면서 한 번도 사랑한다는 말을 한 적도, 들어 본적도 없다. 막내아들이 대학 다닐 때 전화를 하면 집사람이 전화를 끊으면서 “I love you.” 라고 말하는 것을 종종 들었다. 지난 주간 큰 아들도 전화를 끊 으면서 “I love you, dad” 이라고 말했다. 나도 큰 아들에게 처 음으로 “I love you. Chris!”라고 말했다. 어쩌면 큰 아들은 아 버지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밤늦게 전화를 했는 지도 모른다. 우리 아버지를 생각하면 늘 섭섭했는데 금년 아버지날을 맞 으면서 아버지가 측은하게 느껴졌다. 부모를 일찍 여의고 아 버지 사랑을 받아오지 못한 분이 자상한 아버지가 어떻게 될 수 있겠는가? 아버지께서 “언제 한국에 와서 살래” 라고 물으 시는 것을 보면 그 동안 미국 사는 아들이 그리웠음이 틀림없 다. 금년 93세가 되신 아버지를 처음으로 사랑하고 싶은 마음 이 든다. 신문지상을 통해서나마 말씀 드리고 싶다. “사랑합니 다. 아버지!” 육신의 아버지뿐만 아니라 하늘 아버지께도 같은 말을 전하고 싶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10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깊은 사귐과 나눔이 있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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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경제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한국 소비자 70% “FTA 우리 경제체질 강화할 것”
미국민 75%, 경기불황 다시 올까 우려
대한상의, 성인 500명 대상 설문조사
중산층, 저소득층일수록 두려움 더 커
국내 소비자 10명중 7명은 거대 경제권과 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가 경쟁 촉진을 통 해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강화해줄 것으로 생각 하고 있었다. 19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성인남 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EU FTA 1년, 소비 시장 변화와 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 면, FTA가 국내경제의 체질 강화 기회로 작용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 70.2%에 달했다. `FTA가 소비자의 선택폭 확대에 도움이 되 는지`에 대해서는 소비자 71.2%가 `그렇다` 고 답했고, `체결국과의 관계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란 응답은 63.2%, `국내산업 및 기업경 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란 응답은 60.0% 에 달했다. 작년 7월 한-EU FTA 발효 후 유럽연합(EU) 제품 구매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소비자 53.2%
가 `있다`고 답했고, 구매제품으로는 농산물 (67.3%), 축산물(55.6%), 주류(42.5%), 가공식 품(32.7%), 화장품(28.2%)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한-EU FTA로 인한 가격인하효과 를 체감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 는 예상이 많았다. EU산 제품 가격인하 체감 시기로는 `2~5년 이내`(55.0%), `5~7년 이 내`(27.0%), `7년 이상`(10.8%), `2년 이내 `(7.2%) 순으로 예상했다. 대한상의 정상익 유통산업정책실장은 “단 계적인 관세철폐로 가격인하, 선택폭 확대 등 과 같은 소비자 후생은 점차 늘어날 전망”이라 며 “FTA의 효과를 소비자들이 체감하도록 하 기 위해서는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 공급 확대 등의 관련기업의 노력도 동시에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이 지난 2008년 금융 위기로 대공황 이래 최대의 경 제불황을 겪은 이후 가까스로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상 당수 미국민들은 제 2차 경제 불황이 다시 찾아올 수 있다는 우려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의회 전문지 더 힐(The Hill)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유권자 1천명을 상대로 실시 해 1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5% 가 미국이 또 다른 경기침체로 빠져들 수 있다고 걱정하고 있 다고 답했다. 이중 46%는 제2차 경제불 황 가능성을 ‘매우’ 우려하고 있었고, 29%는 ‘다소간’ 우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힐은 “이 같은 조사 결 과는 예상대로 이번 대통령선 거에서 경제 문제가 결정적인 이슈가 될 것이라는 점을 거 듭 드러내 보여주는 것”이라
며 “2008년 경제위기의 불안 감이 여전히 유권자들을 사로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산층이나 저소득층 유권자들 사이에 경제위기가 다시 찾아올 가능성에 대한 두 려움이 더욱 강한 것으로 나타 났다. 연간 소득 4만∼6만달러 응 답자들은 83%가 경기침체를 우려했고, 2만달러 이하 소득 자는 77%가 우려를 표시했다. 반면 10만달러 이상을 벌어들 이는 고소득자는 66%가 경기 불황 도래 가능성을 우려했다. 정당별로도 차이가 있어 공 화당원들은 86%가 우려한 반 면, 민주당원들은 58%만이 제 2차 경제불황을 우려했다. 더 힐은 “경제를 다시 살리 고 정상화하는 방안을 놓고 중 산층을 어떻게 설득하고 신뢰 감을 주느냐가 대선의 관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 ! 아 ! 잊으랴 어찌우리 이 날 을 ! 6 월은 보훈의 달.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수없이 많이 흘린 피 를 생각 하며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음에 감사하는 달 입니다. 음식물 찌꺼기를 버리기 위해 연구 하는 나라 ; 대한민국 먹을 것이 없어 버릴 음식물이 없이 굶어 죽는 나라 : 북한 인민 공화국. 주민 자유로운 나라에서 자유롭게 생각 하며 모두가 우리네와 같은 줄 로만 알고 종북, 좌경을 진보적인 집단이며 생각이 조금 다를 정치인 으로 알았던 우리가 이제야 그 들의 실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국민 여론에 질문 합니다 1.대한민국 국민과 지도자 들 중 북한 정권을 추종하는 종북 좌경인 사람들의 언,행 을 보고 묵인, 또는 동조 해 도 되겠는가?. 2.종북,좌경이 대한민국 안 에서 진정한 진보 라고 하겠는가?. 3.아직도 시대 착오적인 사고를 가진 우리의 귀중한 젊은이 들이 종북 세력에게 포섭되고 좌경화 되고 있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가?. 4.한국의 학교 에서의 안보 교육과 국가를 지키기 위한 국가보안법의 강화는 필요 하지 않은가?. 5.대한민국 으로의 충성과 전향 의사를 밝히지 않은 종북 세력이 대한민국의 국회 의원이 될수 있다고 생각 하는가?. 6.북한의 군 최고 사령부 명의 우리 정부와 언론사 등에 대한 무력 도발 위협이 남남 갈등이 조장된 종북 세력들의 집회와 사회 혼란과 무관 하겠는가?. 7.북한의 4월의 개정 헌법 “핵 보유국" 명문화에 대한 국내의 종북 좌파성 정치 지도자들의 침묵이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서 인가?.
대한민국 국회 정말 걱정 됩니다! 젊잔케“종북세력”속된 말로“빨갱이”임수경 의원님. 무슨 욕을 하셨나요?. 인권을 찾아, 자유를 찾아 ,죽기 살기로 대한민국을 찾은 탈북 대한민국 국민에게 대한민국 국회 의원이 "탈북자 XX 들”,“ 탈북자 들은 변절자 XX들”이라니... 정말 대한민국 국회가 걱정스럽습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보스톤 연합회 회장 이강원 외 임원, 이사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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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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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838-8389
Crystal
978)687-2118
203-257-2424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헤어센스
617)773-1220
Digicom Wireless
617)232-6727
508-541-6969
헤어스크린
617)787-1735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한인회 NE한인회
커네티컷한인회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고등교육정보
양정중고교동창회
617-338-2352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헤어칼리지
617)354-4660
800-442-1171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헤어캠퍼스
617)254-2101
508-785-2641
AYER BEAUTY
978)772-6555
공중위생국
617-624-6000
이화여대동창회
국세청
800-829-1040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CECILIA BEAUTY
617)970-0112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강원도민회
617-875-1801
Dean.O Hair
617-206-4560
날씨문의
617-976-6200
충청향우회
978-902-4896
LEXINGTON LEE
781)861-1277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생활/서비스
보스톤가스
781-751-3000
건축/인테리어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김스종합건축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고려페인트
617-669-3160 713-927-0854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617-989-7000
글로벌건축
617-645-6146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617-635-4500
무지개건축
978-855-4763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미남건축
508-650-8844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사회보장국
800-772-1213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선아건축
508-230-5878
여성학대
617-248-0922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운전면허
617-351-4500
에코건축
617-872-4982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웰페어
617-348-8500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원덕수설계사무소 E/Y건축
617-731-1102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피터팬버스
800-343-99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트리플A (AAA)
800-222-4357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STEVEN S.KIM
617)879-9979
J건축
978-335-7995
YOUNG LEE
617)367-4949
KAM’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Lee’s건축
508-843-7217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과기협회
508-333-7290
선모기지
617)592-6378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617-469-4289
성주영 재정설계
교회협의회
781-393-0004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문인협회
978-688-3137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세탁인협회
978-685-4979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시민협회
508-962-2689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의사협회
508-785-0199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US파이넨셜
617)426-3331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교역자협의회
NE해병전우회
339-203-1988
냉동/에어컨/히팅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NIRVANA AIR
508)473-3429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PSI
617)547-0211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대한태권도협회 RI한인경제인협회
노래방
508-528-7772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진노래방
617)782-9282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당구장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종미 Edinger
603 493-9379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E.L.T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617)864-4430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ANN KIM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617)331-1011
IBR
781)665-9277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그레이스커팅클럽
뷰티살롱 사롱 에미언스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삼손미용실
617-913-355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세리미용실
781)676-7334
617)388-8527
보험
617)354-9255 401-232-0025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캣포토
203)676-1963
번역/통역
보스톤시청
800-872-7245
617-756-5744
생선(피시마켓)
보스톤수도
암트렉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 (영상촬영/편집)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산소주,참이슬,백 세주
617)216-6472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씨투유
617)350-0130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컴퓨터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617)482-6237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무한TKD(덴버)
978)777-5435
하나여행사
617)713-4262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IACE여행사
617)424-8956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978)345-3007
린덴 바버스
781-489-5633
박스TKD(박영학)
한인이발관
617)783-3213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603)623-1022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이종수태권도
대한통운
978)461-2424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866)411-2424
조올림픽TKD
781)326-9009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617)785-2397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ACE운송
617)233-2444
Kim’s TKD
413)796-1400
OK무빙
978-922-0929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978)453-5387 781)430-0075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한진택배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Master Ann TKD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Yun’s TKD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골프스쿨
617)775-5527
781-391-6200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해피라이드
617-939-4465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617)489-5763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보스톤아이비프렙 보스톤유학원
617-795-7301 617)491-0041
ABC인쇄소
617)783-3355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The Star Print
617)666-4480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태양콜택시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는
주류
범아여행사
이발
한 인 회 보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To Go TV
800-301-6149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운전교습,스폰서
병원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주문음식배달 남녀가발센터
978-314-9752 617-230-6163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하모니결혼상담소
781-274-6928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카드결제서비스
617-738-0690 781-254-9594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508-364-5162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선교교회
781-894-3958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정태진내과
617-298-1169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한서동내과
401-722-0305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보스턴열린교회
781-279-3270 617-325-8703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성형외과
617-458-2733
Society Hill
617-325-8300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AWC
508-754-5412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781-652-0001
새빛교회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성요한교회
781-861-7799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스프링필드제일교회 스프링필드장로교회
안과/안경
617-536-4545
413-433-9273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안디옥교회
978-263-8459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신영묵치과
617-264-5606
좋은땅교회
978-930-6613
안치과
781-647-8000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웰링턴치과
781-306-964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이영완치과
508-987-8228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인라이스침례교회
한인중앙교회
경희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413-592-7232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603-888-8040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603-553-3422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RI중앙교회
401-941-5075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기독교 (CT) 203-861-1134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한방크리닉
781-438-3974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혜민한의원
617-642-7073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617-327-1812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기독교 (MA) 413-789-9888
108 Winthrop Ave., Lawrenve
617)497-5656
뉴햄프셔감리교회
그리니치한인교회
종교단체
978-691-5448
가야식당
내슈아한마음교회
617-864-4600
한의원 선유당
가든하우스
603-264-6799
203-495-8517
캠브릿지한방침술
메사츄세츠
뉴햄프셔한인교회
그레이스연합감리
617-787-4503
식당
603-430-2929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Page 15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기독교(RI)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508-836-5534
기독교(NH)
한의원
갈보리교회
남녀옷수선전문점
보스톤온수비데
978-475-5656 내과
978)486-0002
기타
한국산침구류
그레이스가정의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새누리한인교회
보스톤서부장로교회
가정의
캠브리지덴탈
회계/세무
플라워하우스
617-461-9270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식품점 매사츄세츠
은혜식품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413-592-5452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영식품
860-523-4656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오미식품
413-736-7878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우리식품
978-772-1772
목양교회
617-223-1690
천주교
불교
603-893-8511
진미식품
617-964-2668
781-224-0670
청계식품
978-772-5213
로드아일랜드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문수사
메리맥교회
978-806-1363
서운사
508-755-0212
청정마을
617-202-3791
릴라이어블 마켓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심광사
617-787-1506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Reliable Market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한아름마켓
617-547-8723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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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0일 수요일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A Productive Summer This winter’s mild weather has transitioned to becoming a beautiful summer that makes it easy for us to forget that being efficient in life has its perks. In the summer, there are many things you can do to keep up a healthy lifestyle such as making use of all of the wonderful produce the warm weather brings. Farmers’ markets and hometown produce sales are around town to be able to get your fresh vegetables. Talking to individual growers talk to them about how their specific vegetables are grown, asking which pesticides or additives are used, if any, and looking specifically for healthy vegetables that are packed with nutrients is the best way to start your summer. For example, blueberries are wonderful to the taste but are also packed with vitamins and even may keep most cancers away. Other vegetables with abilities to scare cancers away include cabbage, broccoli, turnips and mustard greens! Also, instead of staying at home make sure you are up-to-date with all of your town’s major gatherings. Specifically in Lexington this year, there will be a birthday celebration near the end of the summer for its 300th birthday. Also, there are various carnivals and community festivals that take place during the summer throughout Massachusetts. Include yourself in all of these town gatherings to meet new people and see some old friends as well. While you are with friends, go to the local pool not only to cool off and have a good time but swimming well-paced laps is a great workout to burn around 500 calories per hour. If you change your stroke type in between laps you can focus on different muscles toning your body such as your upper body with the butterfly stroke. Swimming only in your local pool however can get you bored, and that is why you should make mini vacations inside your summer vacation! Concerts, road trips, and sporting events are all great ways to make you and your friends happier as you can all go on a trip without feeling pressured about time constraints or going to school in the morning! Also, for trips to other foreign locations, just go to another town! That way you can save money yet enjoy a beautiful but new setting! Following the swimming theme however, you can always swim in your nearby beach as well! The sand on the beach is a great workout to run on. Whether it is a game of beach volleyball or a run on the shore, the unstable ground is a challenging workout either way. Also, as you get to the beach remember to make use of the longer days by spending the most time outdoors as possible. Remember though, always wear your sunscreen! Eugenia Kim, KSNE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yable to :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English Editor: Eugenia Kim
IUCN World Conservation Congress Jeju 2012 The environmental challenges that humanity faces today will be the focus of attention at the World Conservation Congress to be held from September 6 to 15, 2012, at the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 on Jeju Island, a treasure of the ecosystem and the first spot in the world to receive a UNESCO Triple Crown designation.
Jeju Island (photo courtesy of the Korean Organizing Committee for 2012 World Conservation Congress) World Conservation Congress at a glance
The fifth edition of the congress is hosted by the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IUCN), which has permanent official observer status at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in close collaboration with the Korean government. The congress is considered the most influential and authoritative event addressing environmental issues. The so-called environmental Olympics held every four years is considered to be the most influential and authoritative event addressing environmental issues on the globe, and the largest of its kind. Originating from the inaugural IUCN General Assembly in 1948 and followed by successive gatherings, the congress has provided a platform for lively discussion on diverse matters within its framework. Its title was changed to the current World Conservation Congress at the 1996 Montreal meeting. For its fifth edition, Jeju was named the first Northeast Asian host of the World Conservation Congress in the history of the event. Over the ten days, participants converging at the world’s leading environmental summit will debate, share, network, learn, commit, vote, and decide how to manage our natural environment for human, social, and economic development, seeking naturebased solutions to global challenges. Thousands of high-level decision-makers from governments, NGOs, academia, and business, as well as media come together to discuss the most crucial issues affecting the world we live in today. Main topics of discussion at the Jeju congress agenda will include: valuing and conserving na-
ture, governing nature’s use and sharing its benefits equitably, and deploying nature-based solutions to global challenges in regards to climate change, food shortage, and green growth alongside other issues. Participants will discuss natural ecosystem services that are vastly undervalued by our governance systems and economic models, and further promote integrated and cohesive partnerships across borders as well as regions. The slogan, ‘Nature+’ captures the fundamental importance of nature and its inherent link to every aspect of our lives. Nature+ indicates potential inclusion of various environment-related issues in the main topic of nature. The plus sign means positive, more, better, added value, working together, inseparable, and urgent. We can build resilience and strengthen nature, and thus our own well-being, by scaling up local conservation successes and driving actions on the ground. * Period: September 6 to 15, 2012 (ten days) - Opening: September 6, 2012 - World Conservation Forum: September 7 to 11, 2012 - Members’ Assembly: September 8 to 15, 2012 - Closing: September 15, 2012 * Venue: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 (ICC), * Website: http://wcc2012.or.kr/eng Korea.net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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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Recently I realized my best friend has always cheated on her tests and quizzes, and actually cheating off of me for that matter! By school rules, if I told the teacher she cheated off of me, I would be given a zero as well which I feel is unfair. Because she said so to my face that she is cheating off of me, I had no idea that I needed to cover up my answers and I know that if I tell she will probably lie and say that I cheated and that is why our answers are exactly the same. I don’t consider her as my best friend anymore, but I still need to care for her academic integrity just as an individual, or even an acquaintance. What should I do? Sincerely, The Answers Dear The Answers, Although I am sure the end of the year is near, you can go into to talk to your teacher about this. Your situation is clearly different from the case in your school’s rules as you had no idea and you still don’t know when or how she cheated off of you. Also, are you sure your friend was not simply joking around because if she was there would be a problem in administration about your friend and yourself. Also, you could try to talk to your friend first about this situation so that your plan does not backfire on you and you turn out to be the guilty one! Ducky Dear Ducky, Ever since I was young, I have always tried to work for the community helping out as I can in various activities. As I have gotten older, my expanse of help has been able to, I think, get larger and help more people in greater ways. I don’t believe in a fundraising approach, but more of a material approach where I go to distinctive organizations and help physically for hours. Many of my friends know that I devote my weekends doing work at different places and finish my homework before or late at night after working. However, some people are making fun of me for working my life for the goodness of others, and say that I am only helping others because I want to get into a good college. Others say I do it so that I can feel better of myself, when I am actually a very selfish young student. And others say that they think I should stop because I am not helping anyone besides myself getting community service hours and such. I would like to tell them, that if they tried helping they would understand the feeling of working for others voluntarily, but I really cannot deal with their pressures. What can I do to them? Sincerely, For Others Dear Community helper,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I sincerely thank you for all the work you have done, no matter your intent. However, I feel that you intent is genuine which is the best of all help. The people who make of fun of you are most likely jealous of the fact that they are not going out into the world to help others as you are. Or second, they may be annoyed at how kind of a person you actually are, and again, they are not. These pressures, sadly, come with doing good things. It may seem ironic, but good deeds are not always met with the best of responses, and as long as your actions are positive they may get the opposite in their lives. Finally, because colleges are a big deal, your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will most likely benefit you rather than hurt you, and if your peers want to hurt you because of this, in the end, it will only benefit you as you put it on your resume. They will not have anything to brag about in helping the world become a better place, so the best you can do, is wait. Keep up the great work! Ducky
Dear Ducky, My family is pretty big with their Korean dramas and so whenever a drama we like has aired; we play it on the big screen using our widescreen television and enjoy it by all sitting on the couches. We all love these nights, but I am from a family of two older sisters and one five-year old brother. My sisters and I are, I think, old enough to watch these dramas but I feel that my five-year old brother is definitely not. Korean dramas are definitely the highlight of half my week, but when I was five, they definitely were not. Is it the way this world is changing for the digital dependence age to come earlier, at five years of age, or should we be more careful about letting my brother watch dramas? Now, even if we don’t let him watch one episode he lashes out and throws a tantrum, ruining our night of dramas. Basically, I think that his addiction to Korean dramas came too early. What can we do? Sincerely, Worried Drama Viewer
Dear Ducky, I have always been praised for my baby face. I’m going in to my senior year now, but looking back at my pictures from middle school and looking at myself makes me wonder why I haven’t changed much. I was a little chubbier when I was younger, but basically I still look like a freshman in high school. This never bothered me, because in church all the older women really like me because they say I look young, and I guess I just took it for granted, however this summer I met a girl. She’s basically everything I look for in a girl, and we’ve become really good friends but I feel like she could never like me the way I like her. We go to the same camp, and we actually live not too far from each other, but I don’t think girls like chubby guys who look like they are in middle school as boyfriendmaterial. I want to impress her, but then I still have my chubby face which gets in the way. Sincerely, Chubster
Dear Worried Drama Viewer, You’re definitely right, that it can be assumed that Korean dramas are addicting! Their ever-changing plot twists are so hooking, but at five years, that may be a problem. I know that as the days go by, at younger ages kids are getting cell phones, personal laptops, iPods, and the works, but this in my view is definitely not good at all. Especially the addicting components of each of these electronics are going to let your five-year old brother not be able to have time for outdoor play, like you probably did when you were younger. It really doesn’t let them enjoy childhood, the way childhood was defined a mere few years back. To keep your brother from not watching K-dramas, introduce him to other fun activities like watching kid movies, cards, action figures, and other childhood items. To get him to like things he may grow out of later, is much better than giving him a chance to like a life-long addiction. Good luck! Ducky
Dear Chubster, Girls look at personality more than looks in a guy. Whether you believe it or not, girls are much more for brains and feelings that a guy has even though many guys are about just looks. To get the girl to look at you differently from a freshman in high school, talk to her about things she wants to talk about. She needs to be comfortable around you, and if you two were meant to be in the circle of things, it will happen. If not, you will have made yourself a really good friend. It’s hard to get a girl that’s not interested in you at all as a boyfriend, to get her interested. That is, if you don’t talk to her. Also, are you sure this is not just a summer fling? Some people don’t believe in summer flings, however if you don’t see her for a few weeks and don’t talk, you two may forget about your friendship so make sure that doesn’t happen either. Good luck, Ducky
Dear Ducky, In the past, I was never known for my good things. I’ve done things in the past that I’m not proud of, but now that I am getting older I want to repent for these bad things. But truthfully, I don’t want to forget about these things for no reason. I have started to recently like a guy who is so clear of bad things that I don’t want to influence him into my past. I’ll feel guilty that I changed him so much. The clear solution is, “How can I change my past?” Also, because he is new he doesn’t know about my past yet. I want to keep it that way, so he never has to think of me differently. I am a different person now, but the general public may not think that. Sincerely, Past Mistakes Dear Past Mistakes, First, to calm down the people who may tell on your past you need to get on their side. Become their friends because if you are worried that they are planning something regarding your past, they won’t do it to a dear friend. When you say you’re not proud of your past, I don’t know what you’re exactly getting at, but you need to clean up any remaining bad ties with people who have a direct relationship with your past. In general, the last few sentences means that you should try to clean up your past, and maybe it won’t harm your future. As for the guy, if he doesn’t like your past, maybe he’s not right for you. Find someone who can understand that you have changed, and are a different person. Have a good summer! Ducky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 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요활동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 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 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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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0일 수요일
전면광고
한인회보
오피니언
한인회보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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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 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Here we go again 김성인(전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우스꽝스러운 이야 기를 읽고 실소를 한 적이 있다. 한국 에서 손님이 왔단 다. 매일같이 갈비 를 굽고 꼬리곰탕 을 끊여 대접을 하 였다. 왜냐면 쇠고 기 값이 여전히 비 싼 게 한국이란 생 각에 미쳐서라고 한 다. 그리고 얼마 후 한국에 가게 되었는데 그만 경찰에 체포되고 말았다. 죄명은 살인기도 혐의라고 한다. 무엇 때문에 그런 혐 의를 쓰게 되었냐면 미국의 소는 광우병에 걸린 소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 쇠고기를 잔득 먹였으니 한국에 서 간 손님이 광우병에 걸려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이 다 그래서 적용된 혐의라는 것이다. 미국의 소란 소 는 죄다 미친 소인 것같이 인터넷을 타고 그 미친 소 의 공포가 한국사회를 마비 시켰을 때 나온 우스개 이 야기였다고 한다. 아마 Stupid(바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쓰는 유 명인사는 빌 클린턴 전직 대통령 일 것이다. “지금은 경제를 살필 때야(It is Economy, Stupid)”라는 선거 표어(?)로 클린턴은 미국의 42대 대통령이 될 수 있 었다. 그것은 걸프전의 영웅 G.W. 부시 대통령을 이 기는 힘이며 방법이었다. 여러 면에서 비교해 볼 때, 부시는 골리앗(힘센 장군)이었고 클린턴은 다윗(소 년)과 같은 존재였다. 정말 20세기의 다윗과 골리앗 의 싸움 이였지만 역시 20세기에도 다윗이 이겼다. 어떻게 이겼을까? 이유는 간단했다. 부시는 가족 중 심의 가치관(Family Value)만 역설하였으나 그러나 클린턴은 부시의 정책이 자신의 정책인 것처럼 높이 평가한 후에 그것을 더 좋은 방향으로 키우려면 경제 (Strong Economy), 즉 돈이 절대로 필요하다고 말 하며 그것을 간단하게 “It is Economy, Stupid”란 말 로 표현을 한 것이다. 몇 주 전, 보스턴에 민주통합당 한명숙 전 대표가 이곳 동포들의 권익 신장에는 관심이 없는 나서기 좋 아하는 몇몇 인사들의 모임에서 “당 대표라는 계급 장을 떼고 재외동포를 만나러 왔노라”며 급변하는 세 상을 외면하고 자신들이 시작했던 일 마저 스스로 부 정하며 뒤집으려하여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을 전면 재협상하여야 한다는 설을 또다시 내어 놓고 있으니, 지난 4월 총선에서 참신함을 내세우며 노란 점퍼를 입고 선거운동하며 자신들이 주도했던 미국 과의 자유무역협정을 전면 재협상으로 끌고 가려하 고, 제주도의 강정마을에 건설하려는 해군 기지 건설
의 아이디어도 자신들이 내어 놓고는 이제는 해적 기 지라며 반대하면서 북한 소행의 천안함 폭침에는 침 묵하는, 그래서 국민들의 호된 매를 맞고 참신을 상 징하는 노란 점퍼는 색 바랜 누런 점퍼가 되었는데도 깨닫지 못하는 모양이다. 만일, 현재의 야권이 12월에 정권을 잡게 되어 이 미 체결된 합법적 한미 FTA 국제조약을 폐기하겠다 고 들고 나온다면 그 행태도 우습거니와, 실제로 폐기 가 된다면 한, 미를 포함한 국제간의 신뢰도 훼손 되 겠지만 특히 양국의 경제적 상호 혜택과 한국의 대미 수출에도 지장을 줄 것이다. 주미 대사관의 “제1차 한미 FTA 통관 점검 협의 회”에서 발표한 수,출입 동향에 의하면 지난 3월 15 일 발효된 한미 FTA 발효 이후 2개월 동안 한국의 대미 수출이 112억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1%가 늘어난 반면 같은 기간 한국의 전체 수입액 은 2.3%가 감소하였다는 보고이다. 한국-유럽연합 (EU)의 FTA에 관하여는 관심도 없으며 일언반구도 없이 오직 한미 FTA만 문제시하기에 그들이 주장하 는 진보성향이 종북 단체라는 소리를 국민들로부터 듣는 것이다. 민주 통합당 비례대표라는 임수경은 “탈북자는 변 절자”로 매도하며, “북한인권운동은 이상한 짓”이라 고 하니 북한의 인권참상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정치 적 색맹이거나 천치, 혹은 진정한 종북 세력이 아니 면 못할 소리일 것이다. 탈북자는 삼대를 멸하겠다 고 미친 소리를 하는 김정은 체재의 입장과 어찌 그 리도 일맥상통하는 Stupid 같은 소리를 하는지, 제발 그들의 뼛속까지 새빨간 점퍼는 입지 않게 되기를... 필자는 전에 중국과 북한의 국경 지역에 북한 탈 북자들의 지하교회를 돕는 선교에 참여하여 다녀온 적이 있었다. 그때 도문시라는 고장을 지나가게 되었 는데 한 건물을 가르키며 저곳이 너무 배가고파 단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먹을 것을 찾아 중국으로 탈 북한 사람들을 공안원들이 잡어 가두어 두는 곳이라 며, 대부분 북한으로 되돌려 보내지면 죽는다며 안쓰 러워하던 안내원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 하건만... Stupid들의 행보는 어디까지 가려나! 남북이 이념을 초월, 상호 협력하면서 우리 민족끼 리 평화적으로 국가연합을 이루어 내자는 그럴싸한 “ 남북 국가연합”이라는 설이, 김일성이 주창하던 “고 려 연방제”와 맥락을 같이하는 것이라면 한 국가의 존속을 그리 쉽게 말할 수가 있는가?
그러나 햇볕을 비추어서 그들의 근본적인 목표가 변 하였는가 하는 점이다. 햇볕정책으로 인하여 변한 것 은 그들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들이 아닌지 싶다. 햇 볕도 좋고 퍼주는 것도 용납할 수 있지만 저쪽 편에 서서 그들을 찬동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것이다. 서울로 온 어느 탈북자의 푸념 섞인 이야기이다. “국 민이 굶어 죽어가는 나라가 그들이 찬동하는 이상형 의 나라이라면 그곳에 가서 살라”고 말이다. 다시 Stupid설로 돌아가 보자. 요즈음 한국의 정 세를 보면 종북자들의 발언들로 인해 불안해 진다. 이 해가 되지 않는 것이 하나 둘이 아니다. 만약 골리앗 과 같은 부시 대통령과의 싸움에서 이긴 클린턴 전 대 통령에게 자문을 구한다면 아마도 “It is FTA, Stupid!” 라고 강력히 말할 것 같다. 왜냐면 한미 FTA는 한국이 한국의 골리앗인 주변의 강대국을 이길 수 있 는 힘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처럼 자본, 시장, 기술을 다 갖추고 있는 나라 도 FTA등 여러 자유무역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자 본과 시장을 스스로 가지고 있지 못한 우리나라로서 는 FTA를 빨리 할수록 좋은 것 이였다. 지금은 21세기이다. 냉전시대가 아니라는 말이다. 디지털 인터넷 시대이다. 땅이 넓고 군대가 많다고 강 대국이 된다는 시대가 아니라는 말이다. 한국의 치사 율 제1위인 암과 심장병의 직접 원인인 술, 담배 판매 금지를 위한 촛불 기도회를 여는 것을 본적이 없다. 헌데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죽은 광우병 환자는 단 한 명도 없는데 촛불집회를 강행하니 한미 FTA 반대는 종북 집단의 반미 정서일 뿐이다. 그러니 보스턴에도 온 적이 있는“나는 꼼수다”의 김용민 같은 자도 민주통합당의 공천을 받은 지역구 후보가 되어 거침없이 쏟아대는 상소리와‘ 아니면 말 고’식의 막 말을 늘어놓으면서, 지난주에는 광우병의 진원지와 다름없는 영국 런던에서 스테이크를 먹는 모습이 인터넷에 실려 꼼수의 대부다운 모습을 보여, 국민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었을 뿐 아니라 그를 추천한 민주 통합당 한명숙 전 대표를 더욱 난감하게 만들었으니, 참으로 대중은 어리석어 보여도 결코 어 리석지가 않다. “모든 사람을 얼마동안 속일 수는 있다. 또 몇몇 사 람을 오랫동안 속일 수도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오랫동안 속일 수는 없다”라는 링컨 대통령의 금언 을 그들이 잘 새겨들어, 다시는 국민들로부터 “Here we go again, Stupid!”라는 말을 듣지 말기를 기원 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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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 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 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7월4일 (수요일) 12시 정각 Green Meadow G.C 59 Steele Road Hudson, N.H 03051 (603-889-1555)
골프대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은 탈북 동포를 돕기 위해 기부합니다 참가비 상품내용
$80/1인, $150/부부 (카트, 중식, 석식 포함) 대형 LED T.V 2대 (근접상) 트로피 및 부상, 그외 다수의 푸짐한 상품.
시상내용
그랜드 챔피온 (남,여), 참피온조, A조, B조, C조, 시니어조, 숙녀조 장타상, 근접상
참가신청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윤현권 978-505-7686,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후원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 보스톤코리아, 골프협회, 시민권협회, 세탁인협회, 재향군인회 대메샤추세츠 태권도협회, 해병동지회, 과학기술자협의회, 재미강원총연, 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평창군 (이상무순)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보스톤강원도민회 회장 윤현권
교육
한인회보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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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준비책, 책마다 장단점 있어...자신의 약점 보충해주는 책이 좋아 많은 학생들이 10 월에 있을 SAT 시험 준비를 하 는 기간입니다. SAT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하 여 서점에서 제일 잘 나가는 몇개의 SAT 참고서를 소개하고 그들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보통 로컬 서점들 (Barnes & Nobel, Borders 등) 을 방문하면 약 20 개 종류의 SAT 참고서가 빽빽히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들 중 학생들이 제일 많이 찾 는 5 개의SAT 참고서를 출판사 별로 뽑는다면, 칼리 지 보드(College Board), 프린스톤 리뷰(Princeton Review), 캐프런(Kaplan), 배런(Barron), 맥그로 힐 (McGraw Hill) 등 입니다. 이러한 SAT 책들의 장단 점을 미리알고, 자신의 약점을 보충해주는 책을 구 입해 공부하면 좀더 효과적인 SAT 준비를 할 수 있 습니다 1. 칼리지 보드 SAT (The official SAT study guide, College Board) : College Board 에서 발간하는 The official SAT Study Guide 는 학생들이 제일 많이 구 입하는 SAT 문제집입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SAT 를 만드는 회사 College Board 가 직접 발간한 책으 로 실제 SAT와 많이 유사합니다. 실전문제와 비슷한 8 개의 연습문제를 포함하고있어 실제SAT 처럼 시 간을 정한 다음 자신의 실력을 측정해 볼 수 있습니 다. 단점으로는 대부분의 책들이 연습문제의 정답과 정답설명을 함께 포함해 혼자 공부하기 쉽게 되어있 지만, 이 책은 답만 있고 설명이 빠져 있으므로 혼자 공부하기에 조금 어렵습니다. 또한 SAT 문제를 쉽게 푸는 전략이나 기술 (Strategies and Skills)들에 대 한 소개가 부족하여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미 흡한 책입니다. 하지만, 실제SAT 와 가장 흡사한 연 습문제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다른 출판사의 책으로 리뷰한 후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 향상되었나를 측 정하는 실력 측정서로 적당합니다 . 2. 프린스톤 리뷰 SAT (Cracking the SAT, Princeton Review) : Princeton Review가 출판한 SAT 책은 칼 리지 보드의 책과는 달리SAT 시험을 위한 전략과 기 술을 충분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3 개의 연습 문 제 난이도가 SAT와 매우 흡사하다는 평을 듣고 있 고, 정답설명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연습문제를 푼 후 정답설명을 공부하면 많은 도움을 얻을수 있습니 다. 그리고, SAT 독해 준비 필수로 기억해야 할 영어
단어들을 포함시켰고, 특히 대부분SAT책들에서 보 는 알파벳 순서의 단어나열이 아닌, 의미위주의 단어 나열과 어근설명이 있어 단어암기에 많은 도움을 줍 니다. 또한, 교과서적인 딱딱한 설명을 피하여 설명이 명료하고 간결하여 쉽게 읽어 나갈 수 있게 되어있습 니다. Writing 부문 리뷰와 시험전략과 기술이 잘 소 개되어 이책을 사용했던 학생들로부터 좋은 평을 듣 고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Joe Bloggs” 라는 SAT 시험 전략법 을 소개하는데 오히려 복잡하여 실전에서 학생들이 혼돈하기 쉬우며, 독해 부문에서 Reading Passage 를 읽기 전 문제를 읽고 답을 찾으라는 위험한 전략을 소개하므로, 이러한 전략법이 자신에게 맞는가를 충 분히 검토하여 실전에 적용해야 하며,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보게 됩니다. 또한 실전문제가 3개 밖에 포함 되지않아 충분한 연습문제가 부족하고, 수 학 복습 부분이 미약하여, 수학 SAT 점수가 낮은 학 생은 프린스톤 리뷰보다는 다음에 소개할 캐프런 회 사책을 구입하여 공부하는 것이 보다 넓고 다양하게 수학SAT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3. 캐프런 SAT (SAT comprehensive program, Kaplan): Kaplan SAT 책의 특징은 전체적으로 읽기쉽 고 간략한 설명과 유용한 문제 공략법과 답을 찾는 기 술이 다양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독해 부문의 “Serious Skimming” technique 은 Reading 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독해 전략법으로 단 락을 읽으면서 계속 자신에게 “이 단락은 저자가 무 엇을 말하려고 하는가? 또는 저자는 왜 이 글을 썼는 가?” 등의 질문을 자신에게 계속하여 전체적 문단 이 해방법 기술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4개 의 연습문제 중 특히 Writing 이나 수학 연습문제는 실전 문제와 매우 비슷하고 리뷰설명이 잘 되어하다 는 평을 받으며 각 연습문제마다 자세한 정답설명이 있어 혼자 공부하기에 적당합니다. 단점으로는 너무 전략을 강조하다 보니 가끔 문제 이해를 도와주기 보다는 학생들을 혼돈하게 만들 수 도 있습니다. 또한 독해부문의 어휘가 실전문제보다 쉽고 기초 단어 중심이라는 평을받고 있어, Kaplan 책에 있는 단어나 Kaplan Reading 연습문제로는 부 족하다는 평입니다.
에듀웰 보스톤
4. 배런 SAT (How to prepare for the SAT, Barron) Barron 출판사 책들의 특징은 수학, 독해 그리고 작문 부문의 연습문제나 시험전략 들이 어느 참고서 보다 양적으로 많이 다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영 어나 수학의 각 단원별 또는 분야별 복습이 포괄적으 로 잘 다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수학이 나 영어에서 특별한 단원을 리뷰해야 하는 경우 또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너무 오래되어 잊어벼렸을 경 우 배런의 영어 수학 단원별 리뷰를 하면 도움이 됩 니다. 또한 각 단원별 문제도 포함되어 있어 리뷰로 는 아주 좋은 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Barron 의 단 점은 프린스톤 리뷰나 캐프린의 간결 명료한 설명과 는 달리, 교과서처럼 딱딱하고 지루하게 내용설명이 되어있어 많은 학생들이 읽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경 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독해 연습문제나 단어들 이 실제 SAT 보다는 쉽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수학 SAT 연습문제도 실제 SAT와 많은 차이가 있다는 평 을 듣고 있습니다. 5. 맥그로 힐SAT (McGraw-Hill’s SAT I, McGrawHill) : McGraw-Hill SAT 는 약 900 페이지로 양적 으로 많은 연습문제를 다루고 있고, 수학, 독해, 단어, 문법 그리고 에세이 쓰기 등 전반에 걸쳐 리뷰가 잘 되어 있습니다. 만약 학생들이 책 한권으로 SAT 모 든 분야를 커버 하기를 원한다면 맥그로 힐 SAT책을 권합니다. 특히 에세이 부문에서는 다른 어느 책보다 우수한 설명과 연습문제가 포함되어 있어 에세이 성 적이 낮은 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되며, 문법 연습시 험도 다양하게 다루어져 있어 4지 선다형Writing 부 문의 성적이 낮은 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5개 의 SAT 연습문제는 정답과 설명이 명료하게 서술되 어 있어 혼자서 공부하기에 적절한 책입니다. 단점으 로는 문제가 실전보다 좀 쉽고 단순하며, 전체적으로 교과서적인 딱딱한 분위기로 쓰여져 지루하며, 양적 으로 너무 많아 전체적으로 리뷰하려면 인내성이 필 요합니다. 여기 설명한 리뷰를 기초로 아이들의 약점을 보충해 주는 좋은 SAT 책을 선택하셔서 새학기에 있을 SAT 에서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성적을 획득하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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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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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 (MA 공인중개사)
모든 지표 상승세- 주택시장 ‘술렁’ 주택시장 회복세를 뒷받침하는 지표들이 최근 연 이어 발표되고 있습니다. 재판매 주택은 물론 신규 주택에 대한 거래가 늘고 있고 덕분에 주택 거래도 오름세를 탔습니다. 한동안 주택 구입을 망설이던 잠재 주택 수요도 이같은 주택시장 회복세에 동참 해 곧 주택 구입에 나설 분위기이고 주택시장 회복 세에 자신감을 얻은 건설업체들도 신규 주택 공급 량을 늘려가고 있어 매물 가뭄난도 어느 정도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요 증가 및 급매물 거래 감소 3월중 주택가격이 전달 대비 비교적 큰 폭으로 상 승했습니다. 연방주택금융국(FHFA)은 지난달 23 일 3월 전국 주택가격이 전달 보다 약 1.8% 올랐 다고 발표했고 발표가 있기 전 대부분의 전문가들 은 주택가격 하락을 예측했습니다. 상승을 전망한 전문가도 상승폭이 1%를 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 습니다. 그러나 3월 중 주택가격은 시장의 예측을 깨고 반 등해 주택시장이 이미 회복세로 접어들었음을 나타 냈습니다. 앤드루 르벤티스 FHFA 연구원은 “주택 구입 여건 향상으로 수요는 증가한 반면 매물은 감 소세여서 주택가격이 시장의 예상을 깨고 오른 것으 로 본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집계에서도 주택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협회는 4월 중 재판 매 주택의 중간가격이 1년 전보다 약 10% 오른 17 만7,400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고 전년 대비 주 택가격이 두 달 연속 상승한 것은 2010년 여름 이 후 처음입니다. 협회는 4월 중 주택거래에서 급매성 매물에 대한 거래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 주택가격 상승을 이 끌었다고 분석했고 4월 중 숏세일 및 차압매물 거래 는 전체 주택거래 중 약 28%로 1년 전(37%)에 비 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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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매 주택 거래 증가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4월중 재 판매 주택 거래량은 약 462만채(연율 환산)로 전 달보다 약 3.4% 증가했습니다. NAR 측은 올해 재 판매 주택에 대한 거래량은 지난해보다 증가한 약 460~470만채(연율 환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 망중입니다. 지난해 재판매 거래량은 약 426만채로 집계된 바 있습니다. 주택 거래가 증가한 가장 큰 이유는 주택 구입 여 건이 나날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 낮은 이자율과 주 택 가격 하락이 잠자던 주택 수요를 깨우고 있고 또 최근 일자리가 증가세이며 매물이 줄고 있는 점도 주택 수요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현재 모기지 금리는 사상 최저 수준에서 꿈쩍 않 고 있다. 5월 마지막 주(5월31일 발표기준) 모기지 금리는 3.75%(30년 고정)로 3주 연속 사상 최저치 갱신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신규 주택 시장 개선 뚜렷 신규 주택 판매도 증가세로 전반적인 경제 회복 에도 긍정적입니다. 연방 상무부는 지난달 23일 4 월중 신규 주택 약 34만3,000채(연율 환산)가 판매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4월중 판매량은 전달대비 약 3.3% 증가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33만채)를 초과 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중서부 지역의 판매량 증가가 눈에 띄었습니다. 중서부 지역에서 판매된 신규 주택은 전달 대비 약 28% 증가했다. 이어 서부 지역은 약 27.5%, 북동부 지역은 약 7.7% 판매량 증가를 보 인 반면 남부 지역만 유독 약 11%대의 감소세를 기 록했습니다. 판매 증가로 신규 주택의 중간 가격은 약 23만5,700달러로 전달 대비 약 0.7% 상승했습 니다. 신규 주택 공급이 늘고 있는 점도 환영할 만한 소 식이고 최근 주택 시장의 가장 큰 우려인 매물 부족
D L SO
현상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 난 4월 주택 시장에 공급된 신규 주택량은 약 14만 6,000채로 전달보다 소폭 증가했고 3월중 신규 주 택 공급량은 약 14만4,000채로 63년 이후 가장 낮 은 수치를 보인 바 있습니다. 최근 주택 수요 및 거래가 증가하면서 신규 주택 의 재고기간도 단축 추세이고 3월 중 주택시장에 공 급된 신규 주택량을 소진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약 5.2개월이었으며 4월에는 5.1개월로 줄었습니다.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는 지난 2005년 약 128만 채로 가장 높았으나 지난해 약 30여만채로 곤두박 질친 바 있고 그러나 최근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도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규 주택이 전체 주택매물 중 차지하는 비율은 약 6.7%로 매우 낮았고 주택시장 호황기의 평균 비율인 15%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비율 입니다. 주택 수요가 사라지며 주택 건설업체들이 신규 주택 공급에 몸을 사렸기 때문이고 그러나 최 근 주택시장 회복세와 함께 신규 주택 건설에 나서 는 업체가 늘고 있어 신규 주택 공급량은 앞으로 더 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문가들 주택시장 바닥 확신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도 주택시장이 바닥에 이 르렀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보스턴 소재 컨 설팅업체 파테논 그룹의 리처드 드케이저 연구원은 “주택시장이 코너를 돌아선 것은 확실하다”며 “앞 으로 반등세가 얼마나 강력히 유지될 지가 관건”이 라고 주택시장 회복세를 진단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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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인회보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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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투어 미리“참가의사”밝히고 기록 남기도록 대부분 대학이 예약 필요 없지만 이메일 등 이용 적극적 관심 보이면 실제 지원했을 때 좋은 인상 심어줘 여름방학을 맞아 예비 수험생을 둔 가정들이 여름 휴가를 자녀의 입시준비를 돕기 위해 캠퍼스 투어로 대신하려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 가지 강조할 점은 대부분의 캠퍼스 투어는 예약이 필요 없어 모이는 장 소에 가면 된다. 하지만 일부 대학에서는 인원관리를 위해 미리 참가 날짜와 성명, 연락처 등을 온라인을 통해 받기도 한다. 이런 경우 가급적 기록을 남기도록 하자. 그 대학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 현지에서 대학 관계자를 만났을 때도 서로 명함 또는 이메일 주소 등을 주고받도록 하자. ■ 하버드 대학 설명회와 캠퍼스 투어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학부과정에 대해 입학 담당자가 나와 설명하게 되는 데, 입학에 대한 것은 물론, 학비보조, 대학의 과목들, 과외활동 등 다양한 것들을 소개한다. 때문에 캠퍼스 투어를 한다면 이 설명회도 빼놓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 가지 명심할 것은 하버드 대학은 수험생들뿐 아 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오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별 도 히스토리컬 투어(historical tour) 프로그램이 마 련돼 있다. 수험생은 꼭 입학 투어(admission tour) 프로그램을 선택하도록 한다. ▲일정: 방학기간 8 월11일까지는 매주 월~토요일(일요일은 쉼) 1회씩 진행된다. 설명회는 오전 10시, 투어는 11시에 시작 된다. 독립기념일인 7월4일은 휴무다. 8월13일부터 31일까지는 2회로 늘어나 오전은 10시 설명회와 11 시 투어, 오후 2시 설명회 및 3시 투어로 나뉘어 진 행된다. 단 8월25일은 오전에만 진행된다. ▲예약: 개별 투어라면 사전 예약은 필요 없다. 방문자 센터 (The Admissions Visitor Center: 5 James Street, Cambridge, MA 02138)로 미리 나가 기다리면 된 다. ▲문의 (617)495-1551 ■ 예일 예비 수험생을 위한 캠퍼스 투어 때 예약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급적 대학 사이트 에 들어가 언제 방문할 것인지를 알려주는 것이 바람
직하다. 이 대학의 캠퍼스 투어는 다른 대학들에 비 해 세분화돼 있는 편. 일반 캠퍼스 투어 외에 사이언 스 투어와 엔지니어링 투어, 학생 포럼 등으로 나뉘 어 있어 대학 사이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 택하도록 한다. ▲일정: 6월: 입학설명회(월~금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와 4시 등 3회. 각 60분). 캠퍼스 투어(오전 9시, 정오, 오후 2시 등 3회. 각 75분). 이 밖에 사이언스 투어는 월~금요일 오후 4시14분, 엔 지니어링 투어는 월~금요일 오후 3시, 학생 포럼은 월~금요일 정오에 진행되며, 이 세 가지 투어는 8월 10일 끝난다. ▲문의 (203)432-2300 ■ 프린스턴 설명회와 투어로 나뉘어져 있다. 설명회는 월~금 요일에 열리며 토요일은 쉰다. 그러나 캠퍼스 투어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실시된다. 예약은 필요 없다. ▲일정: 7월1일까지는 설명회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15분 2회가 열린다. 캠퍼스 투어는 오전 11 시15분, 오후 1시, 오후 3시30분에 있다. 대학 측은 효과적인 투어를 위해 오전 10시 설명회-오전 11시 15분 투어, 오후 1시 투어-오후 2시15분 설명회, 오 후 2시15분 설명회-오후 3시30분 투어 식으로 일정 을 맞출 것을 권하고 있다. 7월2일부터 8월24일까 지는 시간이 변동된다. 설명회는 월~금요일 오전 10 시, 오전 11시45분, 오후 2시15분에 열린다. 또 투어 는 오전 11시15분, 오후 1시, 오후 3시30분에 진행 된다. 두 행사를 모두 참가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대 학이 권고한 방식대로 시간을 맞추면 된다. ▲문의 (609)258-3060 ■ 컬럼비아 설명회와 캠퍼스 투어, 엔지니어링 투어, 사이언스 투어로 나뉜다. 설명회는 다른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입학 담당자가 나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일정: 매달 월~토요일 실시되는데, 설명회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투어는 오전 11시 및 오후 3시에 열린다. 단 토요일은 설명회 오전 10시, 투어 오전 11
시 한 차례만 진행되며, 7월7일과 14일, 21일은 쉰 다. 또 엔지니어링 및 사이언스 투어는 일정에 약간 의 차이가 있어 웹사이트에 들어가 월별 일정표를 점 검하도록 해야 한다. ▲예약: 예약이 의무사항은 아 니지만, 대학 측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온라인을 통 해 시간을 미리 결정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데, 가급적 이를 알려 줄 것을 권한다. 이는 나중에 이 대학에 지원했을 경 우 대학 관심도를 나타낼 수 있는 기록이 된다. ▲문 의 (212)854-2522 ■ 스탠포드 이 대학은 디스커버 스탠포드(Discover Stanford) 와 워킹투어(Walking Tour) 등 두 개의 투어 프로그 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험생이라면 디스커버 스탠포 드를 선택할 것을 권하는데, 예약이 필수사항이다. 일반 워킹투어에는 없는 입학 설명회 프로그램이 월 ~금요일 오전 9시45분과 오후 2시 두 차례 열린다. 이와 함께 사이언스와 엔지니어링 투어도 별도로 운 영된다. ▲문의 (650)723-2560 ■ 캠퍼스 투어 못 가면… 1. 온라인 투어 대부분의 대학들은 온라인 투어 프로그램을 학교 사 이트에 올려놓고 있다. 비록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생동감은 없지만, 캠퍼스 구석구석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 방문하지 못할 경우 꼭 이를 살펴볼 것 을 권한다. 2. 홍보 책자 대학마다 다르지만, 일부 대학에서는 대학의 모든 것 을 사진으로 담아 상세한 설명을 곁들인 홍보물을 판 매하기도 한다. 이를 구입해 보는 방법도 검토해 보 도록 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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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사회소식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2012 한미학술대회 “창의와 혁신, 융합” 주제로 열린다
한인회보
항생제 처방 감소, 그러나 ADHD 치료제 처방은 증가
8월8-11일 캘리포니아주 LA 인근 서 개막, 한.미 간 과학기술 교류와 인재발굴의 한마당
간담회 장에서 자리를 함께한 UKC2012 운영위원들, 아래줄 가운데가 정형민 대회장 겸 재미과 기협 차기회장 한.미 간 과학기술교류와 정책협력, 인재발굴 등을 취지로 해마다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해 온 한미학술대회가 올해는 캘리포니아주 LA 인 근에서 8월8일-11일 개최된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가 주관하 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한미 과학협력센터(KUSCO)와 공동주최하는 2012 한미학술대회 (US-Korea Conference on Science, Technology & Entrepreneurship, UKC2012)의 주제는 “창의와 혁신, 융합”으로 결정됐다. 대회장인 정형민 재미과기협 차기회장(캘리 포니아 주립대 롱비치 캠퍼스 교수)은 워싱턴 DC 인근 재미과기협 본부에서 지난 16일 대회 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행사의 취지와 내 용을 설명했다. 생명공학, 정보기술과 응용, 환경과 에너지, 신소재 등에 걸쳐 용합적 접근과 산학협력에 촛 점이 맞춰질 이번 학술대회는 3일 간의 행사 기 간 중 한.미 과학기술 석학들과 산업계, 정부 인 사 등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한다.
한국측에서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을 비롯, 다수의 과학기술 관련 인사들이 참석 할 예정이다. 행사 중 10개 주제에 대한 심포지 엄이 마련되며 이외에도 300여개의 논문이 전 시될 포스터 세션, 과학기술정책, 산업기술연구 개발협력, 차세대 과학기술자육성방안을 포함 한 20개의 포럼이 개최된다. 간담회에서 정형민 대회장은 “현재까지 600 개 이상의 논문이 접수됐다”면서 “학술행사 이 외에도 미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현장 시찰, 현지 채용상담회 등을 통해 학술교류와 인적교 류의 두가지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회운영위는 참가희망자들로부터 7월8일까 지 http://ukc.ksea.org 에서 조기 온라인 등록 을 받고 있으며, 이 기간 내에 등록한 참가자들 에게는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 웹사이트 : http://ukc.ksea.org ▶등록 문의 : ukc2012@ks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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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년간미국내의 많 은 의사들이 항생제 투여를 매 우 신중하게 결정해왔었다. 이 러한 추세로 인하여 한국에서 도 항생제 남용을 막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다. 이렇게 항생제 남용을 막고자 하는 노력이 있 었던 반면 어린이 처방약 중에 ADHD 를 치료하는데 쓰이는 약들의 처방이 현재까지 10년 동안 현저하게 증가했다는 사 실이 밝혀졌다. 미국 FDA에서 의사의 처방 이 필요한약을 조사해본 결과 2000개의 처방이 필요한 약 중 가장 최다 처방이 된 약 30 위 까지 모두 어린이부터 17 세 청소년까지에게 처방되었 다고 한다. 이는 우려를 자아 낼 수도 혹은 긍정적으로 해석 할 수 있다. 물론 항생제가 아 직도 많이 처방은 되었지만 지 난 2002년 부터 지금까지 거 의 14 퍼센트정도 감소되었다. 이 이유는 소아과 의사들이 바 이러스 감염일때에는 항생제 가 제 역할을 못한다고 주장했 으며, 항생제 남용으로 인한 내 성 때문에 감소하는데 주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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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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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을 한 데 있다. 반면 지난 10여년간 50 퍼 센트나 처방율이 증가된 약이 있는데 이는 ADHD 치료제가 그것이다. 즉, 이러한 현상은 그 만큼 집계된 ADHD 환자수 가 많아지기도 했지만, 결과적 으로 약의 성능이나 질이 훨씬 좋아졌다는 것도 의미하겠지 만, 예전보다 선택의 영역이 넓 어졌기 때문에 ADHD를 가진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 좀더 잘 맞는 약을 처방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데 의미가 있 다. 하지만, 항생제 남용처럼 ADHD 치료제의 남용을 의미 하기도 한다. 항간에는 ADHD 치료제가 ‘공부 잘하는 약’이라 는 소문때문에 오용되온 것도 사실이지만, 중요한 사실은 이 러한 목적으로 남용된다면 오 히려 판단력이 떨어져 집중력 증가 가 아닌 전반적인 청소년 기 학습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 할 수 있다. 또한 ADHD 증상 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정기적으 로 정신학적 검사를 하여 약물 남용을 방지해야 할것이다.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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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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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한인업체들도 태양열 주택 사업에 속속 진출
모국어의 중요성 90%가 인식, 아시아계 중 최고
무 문제 없다’는 응답은 가장 낮은 31%에 불과 했다. 보고서 작성에 연구 자문으로 참여한 퀸즈칼 리지 재외한인사회연구소장 민병갑(사회학) 교 수는 이와 관련, “단일민족에 단일언어를 가지 고 있다는 점이 설문 결과로 나온 것”이라며 “ 특히 자녀들에게 뿌리를 교육시키기 위한 한국 학교나 모국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기 관도 타민족에 비해 월등히 많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3일부터 3월 27 일까지 한인 504명 등 총 3511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이뤄졌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SUN-A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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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주택 인기 갈수록 높아져
한인 뿌리의식 강하다!
한인들의 뿌리 의식이 다른 아시안에 비해 강 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정책연구기관 퓨리서 치센터가 19일 발표한 ‘아시안 아메리칸의 부 상(Rise of Asian American)’이란 제목의 설문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모국어 교육의 중 요도’를 묻는 질문에 한인 응답자의 62%가 ‘매 우 중요하다’고 답해 아시안 중 가장 비율이 높 았다. ‘어느 정도 중요하다’는 응답(28%)을 포 함하면 한인 절대 다수(90%)가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모국어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는 응답은 베 트남계가 60%로 뒤를 이었으며 중국계는 52%, 필리핀계 38% 등으로 조사됐다. 일본계는 25% 에 그쳤다. 자신의 정체성을 ‘한국계 미국인’으로 표현한 한인도 74%로, 75%가 ‘베트남계 미국인’이라 고 한 베트남계에 이어 두 번째를 기록했다. 이 질문은 ‘(모국)계 미국인’ ‘아시아계 미국인’ ‘미 국인’ 등 세 가지로 이뤄졌다. ‘같은 민족과 주로 어울리는가’라는 질문에 한인 응답자의 58%가 ‘그렇다’고 응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타민족과의 결혼이 ‘아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태양열 주택 및 빌딩 열기 가 뜨겁다. 태양열 패널은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환경에 관심 이 많은 사람들만 설치하는 것 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설치비 가 저렴해지고 각종 정부 혜택 이 알려지며 저변이 크게 확대 되고 있다. 에너지 비용 절감 은 태양열 주택의 가장 큰 매 력이다. ‘태양열 에너지산업연합’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가정 및 공업용 태양열 패널 설 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85% 성장했다. 사상 최고 의 증가치다. 가주는 전국에서 태양열 주택이 가장 빠르게 증 가하는 지역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정용 태양열 패널 설치비가 7% 이 상 하락했다. 캘리포니아 유일 의 한인 태양열 업체 ‘아메리 텍 건설’(대표 제이 정)에 따르 면 태양열 패널의 설치비는 기 존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결정 되는데 기존의 전기 사용 1와 트당 평균 6.20달러의 태양열 패널 설치비가 들어간다. 비용 은 재정상태에 따라 설치업체 를 통해 리스하거나 대출할 수 있다. 전기 및 루핑 공사 분야의 20 년 전통을 가진 한인 기업 아 메리텍 건설은 지난해부터 태 양열 에너지 산업에 본격적으 로 진출했다. 케빈 박 이사는 “
그동안 한국어 태양열 정보가 부족했기 때문에 한인 가정과 업체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 다”며 “2016년까지 30% 연방 세금 크레딧 혜택이 계속되고 각 지역 전기 공급회사의 리베 이트가 있기 때문에 지금이 태 양열 패널 설치의 최적기”라고 밝혔다. 태양열 패널은 견적과 인허 가, 설치까지 약 2달이면 충분 하고 태양열 패널 설치 전에 비 해 일반적으로 최소 50%의 전 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아케디 아에 거주하는 한인 김모씨는 1달 평균 1,600kWh(킬로와 트)를 사용하고 약 400달러의 전기료를 냈지만 태양열 패널 을 설치한 후에는 월 전기료가 150달러로 낮아졌다. 최근 주택 외에도 교회나 창 고, 공장 등 상업용 건물에 태 양열 패널 설치를 문의하는 한 인들도 많다. 상업용 건물에 태 양열 패널을 설치하면 감가상 각비와 관련된 정부의 추가 혜 택이 있어 전기료를 크게 절약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세금혜택 등 정 부 지원에 힘입어 1~2년 동안 주택 및 빌딩에 태양열 패널 설 치가 붐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 다. 아메리텍 건설을 비롯한 많 은 태양열 패널 설치 회사들이 무료 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처: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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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0일 수요일
김예진의
영화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Brave(2012)
Seeking A Friend for The End of The World (2012) Brave는 스코틀랜 드의 신화를 바탕으 로 픽사가 만든 3D 애니메이션영화이 다. 고대의 스코틀 랜드에서 퍼거스 왕 과 엘리노어 왕비 사 이에서 태어난 메리 다 공주는 주어진 운 명을 거부하고 궁수 가 되길 꿈꾸며 현자 의 지시에 따라 모험 을 떠난다. 공주의 무모한 선택으로 부 모와 왕국은 위험에 빠지고 메리다는 다 시 권리를 찾고자 갖 은 수모를 겪게 된다 는 이야기이다. 감독 : Mark Andrews 출연 : Kevin Mckidd, Kelly Macdonald, Emma Thompson 장르 : 애니메이션 개봉 : 6월 22일
이 작품은 소행성의 충돌이 임박한 지구 종 말을 배경으로 하고 있 다. 공황 상태에 빠진 아내가 떠나고 홀로 남 겨진 한 남자 닷지는 지구 종말 전에 학창 시절의 옛 애인을 찾아 보기 위해 장거리 여행 에 나서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우연히 만나게 된 한 여인으로 인하여 애초의 계획과는 달리 그 둘 사이에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다. 극작가이며 시나리 오 작가, 배우로 활동 중이며 자신의 배드에 서 싱어로도 활동하고 있는 팔방미인 감독 로 랜 스카파리아의 첫 장 편영화 데뷔작이다. 감독 : Lorene Scafaria 출연 : Keira Knightley, Steve Carell 장르 : 로맨스 코미디 (R) 개봉 : 6월 22일
스포츠/연예
한인회보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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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MNENT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 2012 보스턴 발레 콩쿠르 휩쓸어
좌로부터 김민정, 한서혜, 심현희 (사진제공: 한국종합예술학교) 주니어 여자부문 금상에 김민정 등 다수 수상 타발레리나 발렌티나 코즐로바는 “작년에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학생들이 ‘2012 보스 올해도 한국 발레의 수준을 재확인할 수 있었으 턴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금상을 차지하는 등 며, 한국 발레의 국제적 명성을 보여주는 기회 다수가 상위에 입상했다. 가 됐다”고 말했다. 한예종에 따르면 지난 15-17일 미국 보스턴 보스턴 국제 발레 콩쿠르는 대회 기간에 4개 에서 열린 이 콩쿠르에서 무용원의 김민정(18· 의 작품을 선보이도록 하여 짧은 시간 안에 기 실기과 3년)이 주니어 여자부문에서 금상을, 한 술적·예술적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이 때문에 서혜(24·실기과 2009년 졸업)와 심현희(20·실 순발력이 필요해 참가자들에겐 매우 까다로운 기과 3년)가 시니어 여자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콩쿠르로 알려졌다. 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으로는 보스턴발레단의 또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재학 중인 안지민 예술감독, 워싱턴발레단 예술감독, 베를린국제 (선화예술학교 3년)과 양승연(˝ 2년)은 프리주 콩쿠르 집행위원장, 러시아의 발레스타 안드리 니어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스 리에파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에서 이번 대회 심사위원장인 볼쇼이발레단의 스 는 김혜식 한예종 명예교수가 참가했다.
추신수 올 시즌 6호 작렬 6개 중 5개가 선두타자 홈런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 언스)가 19일(한국시각) 신시 내티 레즈와 벌인 미 프로야 구 홈경기에서 시즌 6호 홈런 을 터뜨렸다. 15일 레즈전에서 4,5호 홈런을 친 이후 나흘 만 에 터진 홈런이다.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0―1로 뒤진 1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맷 라토스가 던진 2구째 시속 153㎞ 높은 직구를 잡아 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 거리 120m짜리 1점 홈런이었 다. 이번 시즌 추신수의 홈런 6 개 중 5개가 ‘선두 타자’ 홈런
이었다. 3호, 4호, 6호는 아예 1회 1번 타자로 나와서 기록했 고, 2호와 5호 홈런도 5회에 선 두 타자로 나와 쳤다. 특히 상 대 투수의 초구를 두 번, 2구째 두 번, 3구째를 한 번 홈런으로 연결했다. 투 스트라이크에 몰 리기 전에 ‘노려치기’를 했다는 뜻이다. 추신수는 19일 홈런을 포함 해 5타수 2안타(2타점 1득점) 로 활약했다. 6―5로 앞서던 4 회말 2사 3루 때 2루타를 날려 타점을 올렸다. 타율은 0.262 에서 0.265로 끌어올렸다. 인디언스는 레즈를 10대9 로 꺾었다.
지현우는 이제부터 유인나의 남자 라디오 생방송서 열애 사실 인정
한국 프로야구 제10구단 좌절... 뿔난 선수협, WBC 출전 거부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를 좌우할 제10구단 창 단이 유보됐다. 2014년부터 10개 구단 체제로 운영하겠다는 한국야구위원(KBO)의 계획이 사 실상 무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10구 단 창단 관련 방안을 논의한 결과 표결없이 당 분간 창단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KBO 이사회가 장고 끝에 내놓은 결론을 감 안하면 올해 안에 제10구단 창단이 다시 논의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8월로 예정된 신인지명 회의 이전까지 제10구단 창단 여부를 결정하겠 다는 계획이 틀어지면서 올해 창단, 2013년 2 군 진입, 2014년 1군 합류라는 큰 틀의 계획마 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야구계는 즉각 반발하고 있다. 프로야구선수 협회(이하 선수협)은 KBO 이사회의 결정이 발 표되자마자 성명서를 발표하고 “인프라가 부족
하다는 이유 만으로 9구단 창단 결정시 예정된 10구단 창단을 무기한 연기한 KBO 이사회의 결정은 무책임하고 구단 이기주의 극치를 보여 준 것”이라며 분노했다. 이어 “9구단 홀수체제의 운영의 문제점, 신 생구단과 연고지의 준비, 프로야구 인기의 절 정기, 절대 다수 팬들과 국민들의 염원을 무시 한 채 단지 인프라 부족을 이유로 아무런 준비 나 노력을 해보지도 않고 10구단 창단을 무기 한 미룬 것은 10구단 창단 방해를 넘어서 8구 단 체제로 회귀하려는 일부 구단의 의도를 보여 준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에 선수협은 “이미 예고한 바와 같이 올스 타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 거부를 비롯해서 선수노조를 설립하는 등 프로야구 시 장과 문화를 짓밟는 구단 이기주의에 맞설 준 비를 하겠다”고 밝혀 어마어마한 후폭풍을 예 고했다.
탤런트 유인나(사진 오른쪽) 가 지현우(왼쪽)와의 열애 사 실을 인정했다. 유인나는 18일 자신이 진행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KBS 2FM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지현우와의 관계에 대해 솔직 하게 털어놨다. 유인나는 “현우씨에게 일주 일만 기다려 달라고 했는데 엊 그제 연락했다. 엄청 애탔을텐 데 기다려준 현우씨에게 연락 을 했고, 공원을 함께 걸으며 얘기했다”며 “인현왕후의 남 자가 끝났으니 이제부터 유인 나의 남자가 돼 달라고 말했 다”고 말했다.
케이블TV tvN ‘인현왕후의 남자’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 지현우와 유인나는 드라마 녹 화 당시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살 정도로 친근한 모습 을 보였으며, 지난 7일 프로그 램 종방연에서 지현우가 “유인 나를 좋아한다”고 공개적으로 고백하며 화제가 됐다. 또 이날 공원에서의 심야 데 이트 사진이 언론에 공개된 것 과 관련, “데이트 1편이 시작 됐는데 사진이 찍히는 것을 알 고 있었다. 공원 따라오시는 것 도 봤다. 내가 손가락으로 ‘브 이’ 한 것도 잘 찍으셨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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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광고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BOSTON GOODLAND CHURCH 좋은땅한인교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 장소 :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 Contact :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 College Group) 장소 : Newton, Lexington 지역 / 언제 :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 윤지순 권사 ☎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Youth &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 자격 :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 Contact : 이오네시모 목사 ☎ 978.930.6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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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978.930.6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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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781-686-5526
goodlandchurch@hotmail.com
생명이 풍성한
“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부 교역자 안성용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삼위 일체
담임목사 이정찬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성요한 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기고문
한인회보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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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 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6.25의 노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보스톤 연합회 회장 이강원 아! 아! 잊으랴 어찌우리 이 날 을. 조국을 원수들이 짖 밟아 오던날을. 맨 주먹 붉은 피 로 원수를 막아내며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울분 했던 날을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 의 무리 쫓고 또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처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살아가게 하자는 다짐과 결의 입니다.
보수라는 세대들의 젊었던 과거를 돌아봅시다. 못 먹고 못 입고 편하지 않은 주거 환경과 열악한 교육 환경 속에서도 나라를 위하고 부강한 조국 건설에 뜻 을 품은 초롱 초롱한 눈망울의 초등학생, 빡빡 머리에 활기찬 중 학생들, 그리고 우직한 고등학교의 학생들. 적어도 1년에 한번은 6.25를 생각하며 노래를 부르 며 도로를 행진하면서 조국을 공산도당 들로부터 지 켜서 다시는 민족의 불행을 초래하지 않겠다고 조국 건설을 외치며 교육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이 노래의 가사를 음미해 봅시다. 지금의 대한민국 안에서 이 노래의 가사를 알고 있는 초, 중, 고, 2030, 4050, 세대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보훈의 달, 6.25 가 있는 달에 우리 모두가 자신을 돌아 봅시다. 일본 으로 부터의 해방을 맞이하고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이 탄생되고 온 국민이 주권을 찾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배우며 내일의 행복을 꿈꾸며 열심히 국 가 건설을 하며 살고있던 평온한 일요일 새벽, 모두 가 잠들어 있을 때, 붇한은 대포와 탱크를 앞세우고 폭격기를 하늘에 띄워 조용한 아침의 나라, 한반도를 불 바다로 몰아 넣었습니다. 노래의 첫째 소절에는 자자 손손 잊지말아야 할 우 리의 의지가 담겨 있고 둘째 소절에는 북한의 무자비 한 침공의 만행이 적혀 있습니다. 셋째 소절에는 무 기도 없었던 대한민국의 군인들이 육탄으로, 몸과 피 로 막아내어 지금의 부강한 대한민국이 존재해 있음 을 의미하며 넷째 소절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온 국민이 하나되어 북한 공산정권에 대하여 적개심 을 갖자는 절규가 들어있다. 다섯째 소절 부터는 지 금의 우리들이 해야 할 사명인 북한의 세습 독재 정 권을 타도하고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되 찾아 주어야 할 사명으로 우리와 함께 통일된 조국 건설로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자유 민주주의 나라를 건설하여 함께
생활 속에서 가난을 모르고 가난한 국가의 국민이거 나, 국가가 없는 국민의 서러움을 모릅니다. 지금의 교육 현장에서 잘못 가르치고 잘못 배운 그대로 생각 하고 판단하며 생각을 바꾸어 보려는 노력도 없이 정 부를 비판만 하고 국민의 갈등만 조장하는 종북 세력 을 진보라고 믿고 따르며 진정 나라와 민족의 장래 를 걱정하는 사람들을 보수라고 갈라 놓고 있습니다.
우리 젊은이들은 50대 이상의 어른들을 보고 “퀘 퀘묵은 보수”들 이라고 치부를 하곤 합니다. 왜? 자 유 민주주의를 지키는 나라를 만들자고 하면 “퀘퀘 묵은 보수”이고 3 대 세습에 공산 독제를 하며 주민 의 삶을 파탄내 놓고 같은 민족을 불바다 만들기에 호 시 탐탐 도발하는 북한정권을 옹호하고 따르면 모두 가 “진보”라는 말 인가요? 진보라는 세대들은 나라 를 빼았겨도 보았고 못살고 고생도 해 보았으며 지금 의 부강하고 풍부한 생활도 해 보고 있습니다. 무엇 이 옳고 무었이 그르다는 것을 몸소 체험으로 알고 판 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젊은세대들은 자유분망하고 풍족한
그 결과 보수라는 사람들은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더 더욱 생각하고 염려하는 세대들이 된 것 입니다. 우리 모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는 진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종북 좌파가 아닌 대한민국 헌법을 따 르는 보수적 진보가 되어야 합니다. 종북 좌파를 배척 해야 합니다. 선조들이 흘린 피를 생각하는 보훈의 달 에 그들이 흘린 피 로 지금의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 고있는데 어찌하여 좌경을 넘어 종북자들이 국회에 입성을 하고 나라 전체를 흔들고 차세대 젊은이들을 천길만길 나락으로 떨어 뜨리고 있습니까? 애국가와 태극기가 나라를 상징하지 않는다고 대한민국의 정 체성을 부정하는 이석기와 같은 좌경이 활동하는 국 회는 앞으로 어떤 국회가 될것인지 심히 불안하며 안 보에는 “너 와 내 “ 가 없으니 6.25 를 맞아 느슨 했 던 생각을 바꾸어 갑시다.
보스톤지역 한인을 위한
하계 심령대부흥성회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부흥강사이며 보수신앙의 전도자이신 피종진목사님을 모시고 보스톤지역 한인을 위한 하계 심령대 부흥성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오셔서 성령의 기름 부음과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주제 : 변화, 위로, 평강
[사51:3]
Change, Comfort, Peace
일시 : 2012년 7월6일(금) - 8일(주일)까지 7월6일 7월7일 7월7일 7월8일 강사 : 피종진목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필라델피아 훼이스신학대학원(D.Min 미국 Henderson대학교(Th.D),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 한영신학대학원장 사단법인 한국복음화운동본부 대표총재 재미재단법인 세계복음화협의회 총재 보스톤총신대학원장
금요일 오후7시30분 토요일 새벽축복안수집회 오전6시 토요일 오후7시30분 주일 오후5시
☞ 7월6일 오전10시-오후4시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 특강 제목 : 이민교회의 시대적 사명 장소 : 좋은땅한인교회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 집회 전에 이메일이나 전화를 주시면 Pick Up이 가능합니다. 전화: 978-930-6613, goodlandchurch@hotmail.com
좋은땅한인교회 이오네시모목사외 성도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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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2012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경신 강석진 강선자 강승민 고영복 구정회 권정자 김금련 김문소 김봉식 김성배 김성인 김원협 김옥련 김우혁 김은한 김인수
김종백 김진동 김창근 김창식 김창진 김현구 김형준 남궁연 문관옥 박석만 박재범 박진영 백이태 서정섭 심완섭 심성옥 유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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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선 이근홍 이경해 이병현 이승기 이은미 이정수 이정애 이학렬 전옥현 전진원 정대훈 정석호 장종문 조남규 조선희 조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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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구 부부 정자인 최순용 최유상 최정섭 최정숙 하경남 한병칠 한지연 Mina. P Mrs.정상무 Peter Kim Sang H. Choe
고영복($80) 권복태($100) 김봉식($100) 김문소($100) 김성인($200) 김원협($100) 김은한($100) 김진동($100) 김창근($100) 김창식($100) 김창진($100) 김현구($100) 박석만($100) 백이태($100)
안병학($200) 이근홍($100) 이동수($100) 이승기($200) 이학렬($100) 정진수($500) 전진원($100) 하경남($100) 한윤영($100) 한지연($100) 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 부부 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 보스톤한미노인회($100) 2012 이사회비 RI한인회($100) 손광희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 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 이경해 이사($300) 남궁연 이사($300) 이정일 이사($300) 이북도민회($100) 국제결혼선교회($200)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보스톤체육회($200) 김순 (청소기 기증)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 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 하경남 $50, 서강석 $50 심재승 $200 민유선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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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T Y CI
뉴잉
글 랜드한인 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 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 Eugenia Kim
Reporter
Hyesung Park Lee Jong Soo
Contrubuting Reporters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7대 한인회 임원 회 장 수석부회장 여성부회장
유 한선 박 재범 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주소
후원금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한인회보 편집진
2012 후원금
2012 한인회비 연$20
한인회보
$200
$300
$500
$1,000
$2,000
기타 $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한인회보
광고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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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릴라이어블 Gift Certificate Available
Reliable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y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
6월 22일(Fri)~6월 28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6월 23일(토요일), 6월 24일(일요일)에는 팥빙수 및 모밀국수가 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한국 모종 판매 *****
목살
CJ 반반미
CJ BANBANMI
$13.99/15 LBS
CJ삼호 부산어묵
SAMHO BUSAN FISH CAKE
$3.99/600G
조선오이
무
PORK MOKSAL
RADISH
KOREAN CUCUMBER
$3.99/LB
$0.39/LB
$1.99/LB
해태 홍합탕
CJ햇 해물모듬
$2.99/14OZ
$2.99/10OZ
HAITAI BOILED SHELL MUSSEL
$1.99/LB
CJ생 오이 물만두
CJ 비빔냉면/ 동치미 물냉면
$5.99/12OZ
$4.99/(2인분)
MEAT & CUCUMBER DUMPLING
CJ SEAFOOD MIX
조선고추
KOREAN LONG HOT PAPPER
KOREAN COLD NOODLE
메밀국수 SOBA
$3.39/ 800G
아씨 메밀소스 ASSI SOBA SAUCE
남해안 멸치
동원참치
$4.39
DRIED ANCHOVY
$24.99/1.5KG
DONGWON TUNA
$7.59/4CANS
/500ML
가스버너
롯데 초코파이
알로에 드링크 ALOE DRINK
GAS BURNER
$1.99/12PCS
$1.99/1500ML
$19.99
LOTTE CHOCO PIE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617-623-9620
FAX. 617-354-5755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부탄가스
나가사끼 짬뽕
NAGASAKI CHAMPONG
$4.99/5P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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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
CHAM SOJU
$4.99/4PCS
$15.99/17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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