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1년 6월 22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2 No.25
금주의 주요 뉴스
반기문 총장 연임안 만장일치 통과
[사설] 미주 한인회
Ban Ki-moon to lead UN for second term
총연 회장이 뭐길래... 2Page
아시아인으로는 우 탄트 이후 45년만에 첫 재선 사무총장 탄생
사기성 스팸메일 주의 요망 3Page
아시안에 대한 대입 차별 정말일까? 4Page
잊혀져서는 안되는 전쟁 6.25를 후세에 알립시다. 9Page
[타주소식] 어려원진 한인 주머니 사정 19Page
여름철! 지친 내몸 살리는 활성성분 7 20Page
SAT Writing 채점기준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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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7일 반 기문 사무총장 연임 추천 결의안 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사무총장 추천권을 갖고 있는 안 보리가 반 총장을 단일 후보로 추 천하는 결의를 채택해 유엔 총회 에 제출함에 따라 21일 열리는 총 회에서 반 총장의 재선 승인은 확 정적인 것으로 전망된다. 반 총장의 재선이 확정되면 사 상 첫 한국인 유엔 사무총장이 국 제사회의 전폭적 지지로 재선 사 무총장에 등극하는 것이자 아시아 인으로는 우 탄트 이후 45년만에 첫 재선 사무총장 탄생이라는 의 미를 갖는다.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순회 안 보리 의장을 맡고 있는 가봉의 넬
슨 메소네 대사가 반 총장 연임 추 천에 관한 결의 1987호를 상정하 자 15개 이사국 대표들이 박수로 통과시켰다고 유엔 관계자는 전했 다. 메소네 대사는 비공개 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안보리 는 사무총장 임명 추천 문제를 검 토했으며, 현직에 있는 반기문 사 무총장이 두번째 5년 임기를 할 수 있도록 지명하는 안을 총회에 추 천키로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브라질을 방문중인 반 총 장은 안보리 표결과 관련한 성명 에서 “깊이 감사하고 영예롭게 생 각한다”며 “우리 모두가 해 낸 일 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 했다.
지난 6일 반 총장이 공식적으로 연임 출사표를 던진 이후 중국과 프랑스가 당일 강력한 지지 성명 을 발표했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 통령이 7일, 영국 정부가 9일 지지 입장을 발표했으며 상임이사국 가 운데 러시아가 16일 마지막으로 지지 대열에 합류하면서 반 총장 은 추천권과 함께 거부권을 갖고 있는 이른바 P5(안보리 상임이사 국)의 지지를 모두 획득했다. 또 아시아와 아프리카, 동구권 등 각 지역그룹도 잇따라 회동을 갖고 반 총장 지지 입장을 표했고, 현재 유엔 지역그룹 가운데 공식 적으로 지지 입장을 표명하지 않 은 남미 그룹에서도 브라질 등 주 요 국가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보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쿠바 등 일부 남미국가 들은 반 총장이 미국의 영향력하 에 있다며 지지 선언에 미온적 입 장을 보여 당초 16일 통과될 예정 이었던 안보리의 추천 결의안 처 리가 하루 연기됐던 것으로 전해 졌다. 유엔 관계자는 “일부 남미 국 가들의 목소리는 자신들의 유엔내 존재감을 알리기 위한 제스처”라 면서 “192개 전 회원국의 지지로 축복받는 재선이 되도록 하겠다는 반 총장의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말해 막판까지 이들에 대한 설득 작업을 병행해 나갈 것임을 시사 했다. 한 서방 외교관은 “지역 그룹 의 지지는 바람직한 것이긴 하지 만 절차상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라며 “21일 유엔 총회에서 회원국 들이 박수로 반 총장의 재선을 승 인하고 축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연합뉴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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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Nations Secretary General Ban Ki-moon was expected early this morning to secure a de facto guarantee of a second term. The UN Security Council agreed on Thursday to issue a resolution supporting the candidacy of the former Korean foreign minister for another five-year term as UN chief, according to UN diplomats. The resolution will be made at a Security Council meeting that was to begin at 11 a.m. Friday New York time, or midnight Friday Korean time, they said. The decision of the 15-member Security Council to support Ban, with unanimous approval from the five veto-wielding members, makes it a virtual certainty that he would again head the 192-member body. Earlier on Thursday, Russia joined the other permanent Security Council members - the U.S., China, France and Britain - in declaring support for Ban. The Security Council on Friday was to “formally vote by acclamation their recommendation to the General Assembly for the election of the secretary general,” Gabon’s UN Ambassador Nelson Messone was quoted as saying by Deutsche Presse-Agentur. The General Assembly is scheduled to officially approve Ban’s second term on Tuesday, diplomats said. Ban, 67, publicly declared his candidacy last week. His first five-year term is to expire on Dec.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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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1년 6월 22일 수요일
한인회보
[알림] 일본 일부지역 여행경보 하향 조정
간추린 지역 소식
o 외교통상부는 일본 지진?해일 발생 직후인 3.13(일)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로 지정된 일본 동북 지역인 이와테현 및 미야기현의 내륙 지역과 이바라키현 전역에 대해서 여행경보 2단계에서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하였다. o 일본 동북지역은 연안지역을 제외하고 내륙지역은 평상시 상태로 회복되었고,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영향도 거의 없는 상황임. o 상기 여행경보 조정을 포함, 현재 일본지역 여행경보단계 상황은 다음과 같다. - 1단계(여행유의): 이바라키현 전역, 미야기현 및 이와테현 내륙지역 - 2단계(여행자제): 후쿠시마현, 미야기현(센다이시 포함) 및 이와테현 연안지역 - 3단계(여행제한):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km이내 지역 및 후쿠시마현 일부 지역 (이이타테무라, 카와마타마치, 타무라시, 미나미소마시)
[사설] 미주한인회 총연 회장이 뭐길래 70년대나 있을법한 불법 선거에 진흙탕 싸움까지... 불법선거 무마용 15만불 수수설에, 돈주고 표샀다. 자폭까지, 폭로전 거세져... 한마디로 시궁창에 빠진 기 분이다. 미주 한인사회의 대 표를 선출하는 과정이 우리나 라 60~70년대의 선거판을 들 여다 보는 것처럼 얼굴이 화 끈거리고 분통이 터져 나온 다. 한 사회의 리더가 되겠다 고 나선 사람들이 정정당당한 방법이 아닌 비상식적인 행동 을 서슴없이 주고받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재외선 거를 앞두고 소위 리더가 되 고싶어 안달하는 층들의 선거 풍토를 여실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아 더욱 마음이 아프다. 지난 5월28일 시카고에서 열린 제24대 미주한인회총연 합회(미주총연) 회장선거에서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은 김재권(64)씨가 불법 선 거로 당선됐다는 그간의 의혹 이 사실로 판명됐다. 이는 낙 선한 후 부정선거였다고 주장 해온 유진철(58)후보가 13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 애틀랜타타임즈’를 방문, 6 일 15만달러 수표를 주고 받 을 때 김재권씨와 자신과의
대화 녹음테이프를 공개함으 로써 드러났다. 유진철씨에 의해 일방적 으로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 면 15만달러 수표를 주고 받 은 후 유진철씨가 “…어떻게 일을 벌였습니까?”라고 묻 자 김재권씨는 “그 표가…, 이제 솔직히 털어놓고 얘기 할께. 우리가 표는 모아가지 고 한군데다 넣은 것은 사실 이야. 돈을 주고 표를 사서 그곳에서 우리한테 보내주는 식이었지.”라고 말했다. 이 어 유씨가 “그러면 모 회장 은 투표용지를 못 받았는데 다른 사람 동네 우편 소인이 찍혀 있었는데…”라고 묻자 김씨는 “사실은 중서부지역 에서 12장이 온 것이 있고, 메릴랜드주에서 7장 한꺼번 에 모아온 것도 있고…, 그 걸 돈을 주고 한꺼번에 보내 달라 했어. 그런 곳이 몇군데 있어. 돈 많이 받아먹고 보내 준다고 한 사람 중에 사기 친 사람도 있어…”라고 말했다. 자신의 선거진영의 부정선거 모의와 실행을 스스로 자백한 것이다.
김성군 변호사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이 곳 미주 한인사회를 우롱하고 무시하는 어처구니 없는 처사 로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그 큰 단체의 리더가 되려고 생 각했는지 필자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개인간 대화의 녹취록을 언 론에 공개한 당사자 또한 마 찬가지라 생각한다. 이것이 불법 녹취였는지 정당한 녹취였는지 모르지만 녹음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불법을 천연덕 스럽 게 말하지는 못할 터이고 보 면 이 역시 정당한 방법은 아 니라고 생각된다. 어찌되었던 필자는 미주 한 인사회의 일원으로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서로에게 상처 를 주는 옳지 못한 사람들을 우리의 리더로 생각할 마음은 꿈에도 없다. 오늘날 우리 미주 한인사회 를 시궁창으로 몰아 놓은 두 사람은 미국에서 살아가는 우 리 한인들이 진정 원하는 리 더가 어떤 사람인지 이번 기 회에 깊이 생각해 보기 바란 다. (한인회보 편집장)
프레밍햄 (Framingham) : 아메리스코사의 CEO 조지 새클러리스는 2011년 뉴잉글 랜드 지역 기업가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매년 여러 면에 서 혁신적으로 기업을 이끌어가며 재정을 튼튼히 하고 사회 에 많은 공헌을 한 기업가에게 수여된다. 아메리스코사는 에너지 창출, 에너지 효율을 위해 힘쓰는 회사로써 지역사 회의 에너지 절약에 힘써온 기업으로 유명하다.
하이드 파크 (Hide Park): 예산 부족으로 다음학기부터 폐교가 결정된 보스턴 근교 하이드 파크에 위치한 엔지니어링 스쿨에서의 졸업식은 다 른 학교의 졸업식과는 달리 씁쓸한 졸업식이었다. 더구나 재학생 마저 도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야 하기 때문에 학생 들, 교사들, 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이 학생들 은 다른 학교로 가서 다시 적응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학생들이 좀더 원만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서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렉싱턴 (Lexington) : 수퍼 인텐던트 폴 애쉬의 재선임 계약결정을 두고 공개석상 이 아닌 “밀어부치기식 몰래 투표”를 한것 에 대한 위법 성이 제기되어 렉싱톤 공립학교 위원회에서는 적절한 대응 이 요구되고 있다. 동시에 많은 학생, 교사, 학부모들로 부 터 가장 잘가르치는 교사로 손꼽히는 두 교사의 부적절한 퇴사요청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고 있어서, 현재 렉싱톤 공립학교에서는 이번에 터진 일련의 이슈에 관하여 정확하게 분석하여 처리해야 할 것이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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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한인회보
2011년 6월 22일 수요일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인원선발 모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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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머무는
6월24일(금요일) 오후 3시 총영사관에서 발대식 갖어...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봉사단 인원 선발을 위한 서류전형과 면접을 모두 마치고 총 9명의 봉사단원을 최종 선발하였다. 제1기 봉사단원으로 선발된 8학년에서 11학년 진학을 앞둔 총 9명의 봉사단원들은 6월 24일 금 요일 주보스톤총영사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대한 민국을 미국사회에 홍보하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 작하게 된다.
골목길 (The Alley)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골목길” 이라는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 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 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선발 인원] Eugenia Kim (김유진-11학년) Andrea Kim (김예진-11 학년) Josh Lee (Eun Youb Lee – 11 학년) Jungmin Lee (이정민-10 학년) 고만준(10학년) Yoojin Kim (김유진-10 학년) Seungmin Lee(이승민-9 학년) Jenny Lee (이은영-9 학년) Erinn Lee (이설지-8 학년) (기사 : 한인회보)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H-Mart Food Court 산수갑산 사장님 감사합니다. 몇일 전 나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와이프와 무엇을 할까 고민했었다. 여행을 가기에는 시간이 맞지 않고 해서 모처럼 근사한 식당에서 분위좀 잡아보려 했지만 그것 또한 실리적이 못된다는 아내의 의견에 무엇을 해야 실 리적이고 낭만적일까 고민하고 있었다. 결론은 유난히 회를 좋아하는 사랑하는 딸과 함께 집에 서 함께 결혼기념일을 축하 하자는 쪽으로 결정 되었다.
[알림] 사기성 스팸메일 주의 요망 최근 뉴잉글랜드 지역에 도움을 청하는 사 기성 스팸메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한인들 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이 메일의 주요 내용은 여행중 여권, 지 갑 등 귀중품을 분실하여 호텔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으니 호텔비를 빌려달라
해서, H-Mart 산수갑산에 회를 한접시 부탁했는데 이 게 정말 대박이었다. 마치 자신의 결혼기념일인양 온 갖 정성을 다해 꾸며진 회접시를 보고 이거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눈이 돌아갔다.
는 내용이다. 특히,이 사기성 스팸메일은 이 지역 사람의 이름을 도용하여 발송되기 때문에 자칫 지인 으로 착각하여 쉽게 속을 수 있으니 한읜들의 각별히 주의를 바란다.
결론은 대 만족, 와이프와 우리 딸은 이렇게 맛있고 멋 있는 회는 보스톤에서 처음이라며 모처럼 나에게 큰 점 수를 주었다. 우리의 결혼기념일을 빛내주신 산수갑산 사장님께 정 말 감사드린다. 멋있고 맛있는 회는 물론이요. 사장님 의 정성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 스팸 메일 원문] 아래와 같은 메일이니 동일허나 유사한 메일을 받았을 경우 주의 바랍니다. Hope you get this on time, Sorry I didn’t inform you about my trip to Spain for a program, and am having some difficulties here because i misplaced my wallet on my way to the hotel where my money, credit card and cell were kept. Presently my passport and my things are been held down by the hotel management pending when i make payment. I need you to help me with a loan of 2,450 Dollars to pay my hotel bills and to get myself back home. I’ve been to the embassy and Police, but they are not responding to the matter effectively, I will appreciate whatever you can afford to assist me with, I will return the money back to you as soon as i return, let me know if you can be of any help? ASAP. I don’t have a phone where i can be reached. I am so confused right now. please let me know immediately. Thanks Haksoo Kim
경희한의원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Alley.Haninhoebo@gmail.com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웰링톤 써클 치과
Wellington Circle Dental
조형구 태권도
원장 이정우 D.M.D
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심혈관 질환 근골격계 질환 정신신경계 질환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치아 미백 (Zoom) 단 한번 오피스 방문으로 한시간 만에 하얀 미소를!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 토 09:00 ~ 2:00 한의사 : 오 훈섭 / Acupuncturist : 최 지현 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 617-232-0110
치아 교정 (Invisalign) 임플란트 한국어 상담 환영 (Free Consultation)
각종 보험 처리 (Accept Insurance) 분납 결제 (Easy Payment Plan)
메드포드 웰링턴 서클역(오렌지라인)
781-306-9644 616 Fellsway 2nd Fl. Medford, MA 02155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 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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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포커스
2011년 6월 22일 수요일
한인회보
아시안에 대한 대학입시 차별 정말일까?
FOCUS
아시안에 대한 대학들의 역차별이 실 제로 공공연히 일어나고 있음을 인정 하는 글이 등장했다. 최근 뉴욕타임스 가 교육섹션에 소개한 기사에는 아시안 엄마와 흑인 아버지를 둔 여학생이 소 개됐다.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고교생의 입장 에서 그녀는 한 교육상담 사이트에 상 담을 의뢰했다. ‘아버지는 흑인 엄마 는 아시안입니다. 그런데 엄마는 대학지원서에 ‘흑 인’으로 표시하라고 합니다. 그래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구요’. 이 질문에 대해 순식간에 독자들의 의견 이 쏟아졌다. ‘당연하지요. 엄마말대 로 하세요. 절대로 아시안이라고 해서 는 안됩니다. ‘꼭 흑인이라고 표시하세요’ ‘당신 은 누가 뭐래도 흑인입니다. 흑인이라 고 하세요’. 그 어느 한 사람도 아시 안이라고 표시하라고 조언하지 않았다.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아시안과 흑 인 모두에 체크해도 무관합니다’ 라 는 한 사람만 빼고. 이젠 더 이상 아 시안 학생들이 실제로 대입심사에서 부 당한 대우를 받는다는 사실을 덮으려 고 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과 연 아시안이 이렇게 차별당하는 이유 는 무엇인가. 성적 비슷한 학생 심사때 인종 따라 합격 여부 영향 뉴욕타임스는 인종이 대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사에서 텍사스에 소재 한 라이스 대학을 예로 들었다. 1900년 대 초 한 백인재벌이 백인들을 위해 설 립한 이 대학은 1960년대까지 대표적인 백인대학으로 명성을 유지해 왔으나 서 서히 변화를 추구하면서 현재는 백인학 생이 전체의 43%에 불과하다. 특히 지난 5년새 ‘다인종(mixedrace)’이라고 자신의 인종을 표기한 지원자의 수는 8명에서 564명으로 치 솟았다. 이는 학생들의 인종이 대입심 사에 엄연히 영향을 주는 것이 사실이 기 때문이다. 라이스 대학의 입학사정관에 따르 면 입학심사과정에서 학교성적 시험점 수 과외활동 경력 등에서 남달리 두각 을 발휘하는 학생들은 쉽게 1차 심사에 서 합격결정이 떨어지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비슷 비슷한(indistinguish-
able)학생들을 심사할 때는 어떤 인종 인지도 심사에 영향을 준다고 시인했 다. UC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대학들도 예 외는 아니다. 여러 인종 및 다양한 문 화 및 성장배경을 갖고 있는 학생들로 재학생 구성원을 갖추려는 노력에서 학 생들의 인종 가정형편 출신학교 거주 지 성장환경 등이 엄연히 심사에 영향 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시안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이유는 이미 대다수의 대학에서 아시안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에서 아시안이 차지하는 비율은 12%. 가주 전체 대학에 재학중 인 아시안 학생들의 비율은 이와 큰 차 이없는 13% 수준이다. 그러나 상위권 대학들의 상황은 사뭇 다르다. UC 10개 계열대학 재학생 중 아시안 이 차지하는 비율은 13.1%. 그러나 가 장 경쟁률이 높은 버클리, LA, 샌디에 이고 등 3개 캠퍼스만 따져본다면 놀랍 게도 재학생의 30% 이상이 아시안이다. 버클리는 31%, UCLA는 29%, 샌디에이고 는 무려 40%가 아시안이다. 어바인 캠 퍼스 역시도 재학생의 40%가 아시안 학 생이다. 사립대학 상황도 다르지 않다. 서부 학교위원회(WASC)의 인증을 받은 4년제 사립대학 전체에서 아시안 비율은 14% 정도. 그러나 가장 상위권 대학에서의 아시안 비율은 이보다 훨씬 높다. 스탠 포드, 포모나 칼리지, 캘텍, USC, 옥시 덴탈 등 비교적 경쟁률이 높은 5개 대 학만을 살펴보면 20%를 훌쩍 넘긴다. 미전체 상황을 살펴보면, 아시안 인 구는 미 전체의 4%에 불과하지만 하버 드 대학에서 아시안 학생 비율은 17%에 달하며 그외 다른 아이비리그 계열대학 에서 거의 비슷한 수준의 아시안 학생 들이 재학하고 있다. 다년간 칼리지 카운슬러로 재직한 엘 레나 폴 교장(윌슨 고교)은 “아시안들 은 다른 인종 학생들에 비해 완벽한 성 적과 과외활동 내역을 보이지 않는 한 대입심사에서 어려운 싸움을 치러야 한 다”며 “가능한 아직 아시안 학생들의 수가 많지 않으면서도 강한 대학을 찾 는 것이 합격기회를 높임과 동시에 높 은 학교 장학금을 노릴 수 있는 방법” 이라고 조언했다. (출처 : 미주중앙일보 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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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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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환경-문명 공존하는 지구3.0시대 열어야”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1 개회식 연설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녹색기술센터’ 설립 과 ‘글로벌 녹색기술상’ 제정을 통해 세계적 수 준의 녹색기술 개발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한국 정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공동 주최로 열린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1’ 개회식 연설에서 “저탄소 녹색경 제 전환의 핵심은 기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구환경과 인간문명이 함께 살 아갈 ‘지구 3.0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면서 “ 인류는 이제 지구에 책임지는 태도로 사고와 행동을 한 차원 높게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GGGI)와 국내외 연구기관이 참여해 올해 안 에 출범할 예정이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초과학연구단의 배정 계획과 연계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센터는 에너지와 정보기 술(IT), 물, 환경 등 관련 기술이 융합되는 연 구를 중심으로 해외의 연구개발(R&D) 동향을 점검, 평가하고 국제적 R&D 공조체제를 구축 해나갈 방침이다. 글로벌 녹색기술상은 세계적 수준의 녹색기 술 개발과 확산에 기여한 인물 및 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정부는 하반기 중 국 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6월 글로벌 녹색 성장 서밋에서 첫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녹색기술센터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한국, 미국, 일본 차세대 반도체 공동개발
‘외설 논란’ 위너 하원의원 결국 사퇴 외설 사진을 여성들에게 보내 물의를 빚은 앤 서니 위너(46·민주) 미국 하원의원이 의원직에 서 물러났다. 위너 의원은 16일 뉴욕 브루클린 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직을 사퇴하기로 했 다고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웃과 지역 구민에게 미안하며 특히 아내에게 사과한다” 면서 “아내와 내가 (내가 초래한) 상처를 계속 치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위너 의원은 “나를 뽑아준 지역구민들이 내 게 기대했던 일이나, 중산층을 위한 투쟁을 지 속할 수 있기를 희망했었다”면서 “하지만 불 행하게도 내가 초래한 혼란으로 인해 그것들 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의원직을 물러난다” 고 선언했다. 위너 의원은 5분 동안 간략하게 기자회견을 한 뒤 질문을 받지 않고 자리를 떴다. 성 추문에 휘말린 의원들의 기자 회견 장에 통상 그들의 아내가 참석하는 것과 달리 그의 아내 후마 아베딘은 얼굴 을 보이지 않았다. 위너 의원은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보좌관인 후마 아 베딘과 논의한 끝에 의원직의 유지가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뉴욕타임 스는 보도했다. 위너 의원은 외설 사진을 여성들에게 보낸 사실을 인정한 뒤 하원 윤리위원 회가 조사를 시작하고 낸시 펠로시 의원 등 당 지도부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사퇴를 촉구하자 이날 기자회견을 열었다. (출처 : 한국일보)
북한 올해 핵무기에 7억 달러 지출 북한이 올해 핵무기에 지출하는 비 용이 국방비의 8%인 7억 달러(한화 약 7천700억원)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핵 운동을 전개하는 세계적 인 민간단체인 `글로벌 제로’가 세계 각국의 핵무기 개발 현황과 예산 등을 분석해 20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북한의 핵무기 관련 비용은 7 억 달러로 전체 국방비 88억 달러의 8%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핵무기 연구 및 개발, 조달, 실 험, 운영,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과 핵 무기 개선, 핵무기 지휘통제 시스템, 조기경보 인프라 등 핵심 비용(Core Cost)이 5억 달러(5천500억원)에 달 한다. 환경 및 보건 비용, 핵무기 방어 에 필요한 미사일 시스템 등을 합치 면 총 핵무기 비용은 7억 달러로 늘 어난다.
(출처 : 동아일보)
삼성전자와 일본의 도시바, 미국의 인텔 등이 공동으로 차세대반도체 제 조 기술을 개발하는 국제프로젝트가 시작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한미일 외에 대만 회 사까지 참여한 국제프로젝트의 목표는 2016년까지 반도체 회로의 노선 폭을 현재 최첨단 제품의 절반 이하인 10나 노미터(나노는 10억분의 1)대로 축소 해 반도체 용량을 키우는 것이다.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도시바와 호야, 돗판인쇄 등 일본 기업 11개사는 공동 출자로 ‘EULV 기반개발센터(EIDEC)’ 를 설립했다. 경제산업성의 지원을 받
아 이바라키(茨城)현 쓰쿠바시의 연구 개발센터에서 공동 개발을 할 예정이 다. 프로젝트에는 삼성과 인텔 외에도 한국 하이닉스반도체, 미국 파운드리, 대만 TSMC사 등도 참가했다. 일본의 관민이 조직한 반도체 개발 프로젝트에 외국 반도체 대기업이 참 여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과 도시바는 10나노의 기술을 휴대전화 등에 사용되는 낸드형 플래 시메모리 등에 활용할 전망이다. 이렇 게 되면 우표 크기의 메모리반도체에 현재보다 3배의 용량을 담을 수 있으 며, 고화질 영화 100편을 수록할 수 있 다.
시속 5000㎞로 서울~런던 2시간 만에 주파 서울에서 런던까지 단 2시간만에 날 아갈 수 있는 시속 5,000㎞의 극초음 속 로켓 여객기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19일(현지 시간) 세계 최대의 항공기 제작업체 에 어버스사의 모회사인 유럽항공방위우 주산업(EADS)이 유럽에서 동북아까 지 2시간30분 내에 주파할 수 있는 여 객기 ‘제스트’(Zero Emission Hypersonic Transportation)를 2050년까지 일본과 연계해 개발할 계획이라고 보 도했다. EADS가 20~26일 프랑스에서 열 리는 에어쇼에서 공식 공개할 제스 트는 초고속 엔진 3개를 장착, 시속
5,000km 이상의 속도를 내며 음속 돌 파로 인한 폭음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 록 지상 32㎞ 상공에서 운항한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시속 700~900㎞의 여 객기는 통상 10km 상공을 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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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발대식이 6월 24일 (금요일) 오후 3:00시 주보스톤총영사관에서 거행 됩니다.
[대한민국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 Eugenia Kim (김유진-11학년) Andrea Kim (김예진-11 학년) Josh Lee (Eun Youb Lee – 11 학년) Jungmin Lee (이정민-10 학년) 고만준(10학년) Yoojin Kim (김유진-10 학년) Seungmin Lee(이승민-9 학년) Jenny Lee (이은영-9 학년) Erinn Lee (이설지-8 학년)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yable to :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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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주년 6.25 기념행사 6.25일(토) 성결교회에서 뉴 잉글런드 안보협의회와 재향군인회를 비 롯한 한인 단체들은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조국의 아품과 순국 선열들의넋을 기리기 위한 기념 행사를 오는 25일 토요일 11시 보스톤 성 결교회에서 거행 한다. 이강원 안보 협의회장은 “ 북한군의 남침으 로 전 국토가 초토화되고 국민이 만신창이가 되었던 때가 벌서 61년이 되었다 “ 며 “ 북한은 이 시간에도 3대를 걸친 위협과 공격으로 호시 탐탐 남침의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는 때에 전 쟁을 모르는 세대들에게 6.25를 알리며 안보를 다짐하는것은 우리 앞선 세대들이 헤야 할 일 “ 이라고 하며 점심도 제공되니 많은 동포들이 참여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제61주년 6.25 기념행사] 주최, 주관 단체 : 안보협의회, 뉴잉글랜드한인회, 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해병대전우회, 보스톤한미노인회 일시: 2011년 6월 25일 (토) 오전 11시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문의 : 339-298-1187 (이 강원}
7월24일 친선골프대회 및 야유회 갖기로... 강원도민 회원들의 친선 골 프대회 및 야유회 일정을 협 의 등 현안에 대해 토의하였 으며 특히, 올해 안에 강원특 산물 판매를 강원도청과 이 지 역 상인들과 협의하여 진행하 기로 결정 하였다. 한편, 강원도민회는 강원도
www.bostonks.com 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 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한인회보의 게재되는 귀사의 광고는 이 지역 한인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인사회 및 한인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데 됩니다.
광고문의 : 781-933-8822
보스톤 강원도민회 정기모임 갖어... 지난 토요일(6월11일) 뉴잉 글랜드 강원도민회는 윤현권 회장 자택에서 정기모임을 갖 고 2011년도 주요 사업에 대 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강원도 민회 회원들은 보스톤지역 거 주 강원도민회 주소록 발간,
한인회보 광고 안내
에서 주관하고 있는 강원도 지 역 모범학생 미주 연수에 미주 강원총연과 함께 기금을 마련 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7월 18 일 강원도내 모범생 4명이 미 주 뉴욕을 거쳐 보스톤을 견학 하는데 적극 협조할것을 결정 했다. (기사 : 한인회보)
e-mail :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광고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 무료로 게재해 드림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제15기 민주평통보스턴협의회 자문위원 위촉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평통 사무처는 홍진섭씨를 제15기 민주평통협의회장으로 위촉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제15기 민주평통보스톤협의 회자문위원의 위촉이 모두 마 무리 되었다. 향후 2년간 민주평통보스 톤협의회를 이끌고 나갈 회장 으로는 14기때 부회장을 역임 한 홍진섭씨가 회장으로 위촉
되었다. [제15기 민주평통 위원 명단] 김경원, 김성혁, 김숙자, 김우혁, 김종성, 김창현, 김현경, 김현주, 남궁연, 남일, 박선우, 박성옥,
박승삼, 손문식, 이강원, 이제봉, 정옥경, 한문수, 홍진섭,
박정언, 백옥진,성기주, 신영옥, 안병학, 윤종필, 이동문, 이동수, 이정강 전좌근, 정대철, 정세용 조영태, 지상욱, 최순용 한선우, 한윤영, 함혜란 황길남. (이상 38명)
성요한교회 남선교회 골프대회 결과 지난 6월 12일 개최되었던 성요한 교회 남선교회 골프대 회에서 김도현씨가 79타로 우 승을 차지했다. 이날 골프대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성요한교회 한
국학교 지원과 선교기금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경기 결과] 참피온 - 김도현 (79타)
남자 1등- 장병준 (80타), 2등- 이동익 (86타), 3등-최한길 (88타) 여자 참피온- 정혜선 장타상- Daniel Kim 근접상- 구정회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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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문
한인회보
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 69) 서재필 추방 전후의 한반도 정세 (VI) 4. 한반도가 일본의 식민지가 된 이유 러일전쟁을 통해 조선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인정 (시리즈 No. 64~No.68참조)받은 일본은 전쟁이 끝 나자 마자 전면적인 식민지화 정책을 추진하였다. 1905년 11월 초순 일본 전권대표로 서울에 온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는 일본군이 대궐을 이중 삼중 으로 포위하고 서울시내 요소 요소에 설치된 기관 총과 대포가 삼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도 착 다음날인 10일 덕수궁 수옥헌에서 고종을 알현 하고 일황의 친서를 전달했다. 친서는 “동양평화와 한국의 안전을 위해 한일 두나라는 친선과 협조를 강화해야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이 일본의 보호 를 받는다고 해도 한국 황실의 안녕과 존엄만은 훼 손되지 않을것”이라는 내용으로 보호조약을 암시 하는 것이었다. A.
을사보호조약 체결 상황과 전말(I)
러일간의 각축이 더욱 첨예화 되었다는 점에서 동 양평화를 깨트린 측은 일본이며 그 책임을 져야 했 다. 그리고 그런 동양평화의 교란 밑바닥에는 일본 의 대륙침략의 야욕이 근본 원인으로 깔려있었다. 그런데도 일본은 그 모든 책임을 한국정부에 덮어 쒸으며 그것을 외교권 탈취의 구실로 삼고 있었다.
이토히로부미가 대신들을 협박하는 장면을 재연한 모습
이토는 15일 오후 3시30분 통역관 겸 서기관 구 니와케를 대동하고 고종을 다시 찾은 자리에서 4개 조항으로 된 보호조약 문안을 내놓고 외교권을 일본 정부에게 넘기라고 강요하였다. 본래 외국과의 조 약체결은 해당국의 공사가 먼저 한국 외부(현 외교 통상부)와 교섭하고 이것을 내각에서 협의한 다음 황제의 재가를 받아 조인하는 것이 일의 순서였다. 그런데 일본은 이런 절차를 완전히 무시하고 이토 가 직접 황제에게 조약문안을 들이대고 체결을 강 요한 것이다. 이는 우유부단하고 겁 많은 고종을 위 협하고 회유해 조약을 단번에 성사시키려는 일본의 야비한 전략에서 나온 것이었다. 이토는 “동양평화 를 영구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화근이 되는 한 국의 대외관계를 앞으로 일본이 맡는것이 불가피 하다.”면서 외교권 이양을 요구했던 것이다. 그는 또 일본의 목적은 오직 동양평화와 한국황실의 안 녕과 존엄유지에 있을 뿐 다른 뜻이 없으며 내정을 자치로 맡기니 고종이 계속 한국을 다스릴 수 있다 고 회유했다.
이토의 보호조약요구에 대해 고종은 그것을 딱부 러지게 거부하지 못했다. 고종은 “외교권 이양을 절대로 거절하는것은 아니다. 다만 조약내용은 어 떻게 규정해도 말하지 않겠으나 형식만이라도 남겨 주면 좋겠다.”는 뜻을 피력하였으나 이토는 고종의 이같은 요청에 대해 “한국의 외교권을 일본이 장악 하지 않으면 또다시 동양에 전쟁이 일어나는 원인 을 조성하게 됨으로 절대로 안된다.”고 단호히 거부 하였다. 고종은 몇차례나 더 “조약의 내용은 반대 하지 않겠으나 외교권이 한국에도 있다는 흔적만이 라도 남겨주도록 이토가 일본천황과 정부에 말해달 라.”고 애원조로 부탁했다는 것이다. 이토는 “이 조 약은 일본정부가 확정한 것이므로 더이상 절대로 변 경할 수 없다. 동의도 거절도 자유지만 만약 거절한 다면 한국은 조약을 성립시키는것 보다 훨씬 더 곤 란한 처지에 빠질것을 각오해야 한다.”고 최후통첩 같은 위협을 가하였다.
여기서 한국의 대외관계가 동양퍙화에 화근이 된 다는 일본의 논리는 한국황실이 무분별하게 그간 청 국과 러시아등을 끌어들여 자신의 영토를 외세의 각 축장으로 만듦으로서 전쟁을 유발시켰다는 것이다. 일제의 이런 논리앞에서 당시 한국황실과 정부는 이 에 대항해 반박할 말을 찿지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본의 민비시해가 아관파천을 촉발하고 이로인해
고종은 마침내 “외부대신과 하야시공사 사이에 조약에 대한 교섭이 끝나면 의정부 회의에서 토의결 정토록 하겠다.”고 책임을 내각으로 떠넘겼다. 다 음날인 16일 오후 4시 이토는 한국정부와 원로대신 들을 자신의 숙소인 정동의 손탁호텔로 불렀다. 고 종이 조약을 의정부회의에서 토의하여 결정토록 하 겠다고 했으므로 각료들을 직접 설득하고 위협하
김성희 변호사
기위해서였다. 이날 소집된 각료는 참정대신 한규 설, 내부대신 이지용, 법무대신 이하영, 학부대신 이 완용, 농상공부대신 권중현, 군부대신 이근택, 탁지 부대신 민영기 등 7명이며 참정대신을 지낸 심상 훈이 원로대신자격으로 참석했다. 외부대신 박재 순은 그시간에 일본공사 하야시와 보호조약문제를 협의하고 있었으므로 여기에는 참석하지 못하였다. 이들의 회의장소인 손탁호텔은 10년전 청일전쟁직 후 친미, 친러적이며 배일적이었던 정동파 맴버들 의 사교장이자 활동무대였으며 서재필을 비롯한 여 러 저명 인사들이 외교관 및 선교사들과 어울려 교 제를 나누던 곳이다. 그런데 이제 이토는 그 배일파 들의 모임장소에서 한국의 대신들을 불러놓고 보호 조약을 강요하게 된것이다. 여기에서도 한규설(참정대신)은 “외교형식이나마 남겨주기를 바란다.”고 고종과 같은 내용의 간청을 했다. 이토는 “한국은 본래 청국의 속국이었던 것 을 일본이 청국과의 전쟁으로 독립시켜주었고 이번 에 많은 인명과 재정을 소모하면서 러시아와 전쟁 을 한것도 한국의 독립과 영토를 보존하기 위해서였 다.”면서 “한국은 임금과 신하간에 음모가 많은데 다 나라를 지킬만한 힘이 없어 항상 평화를 해치는 화근이 되고있다.”고 욱박지렀다. 이토는 이어 한 국정부가 보호조약을 거부한다고 해서 일본이 그대 로 보고만있지 않을것이라는 협박도 했다. 이 말에 법무대신 이하영은 “한국이 오늘 이만큼 독립국이 된것은 모두 일본의 원조와 보호덕택이다…..”라고 운운하였고 이어서 이완용이 보다 차원높은 말로 이 하영의 발언을 지지하고 나섰다. “오늘의 동아형세 를 볼 때, 대사의 제안은 어찌할 수 없는 것이다. 일 본은 한국문제 때문에 두번이나 큰 전쟁을 치뤄 이 제는 러시아까지 격파했으니 한국에 대해 무엇인들 못하겠는가? 그런데도 일본천황과 정부가 타협적으 로 일을 처리하려고 하니 우리정부도 일본의 요구 에 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이하영이나 이완용같이 외국을 다녀오고 소위 세계정세를 어느 정도 알고잇다는 대신들은 일본의 보호조약 강요에 일찌감치 손을들고 나선 것이다. 여기에 “때에따라 변혁하지 않으면 실리를 잃어 끝내 성취하는 바가 없을 것이다.”라는 이완용의 기회주의적 인생관도 그의 재빠른 굴복에 한몫을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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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특집
2011년 6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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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서는 안되는 전쟁! 6.25를 후세에 알립시다. N.E. 6.25 참전 유공자회 회장 강경신 연방 국방부 전사자 명단에 따르면 2004 년 이후 올 5월27일 현재 이라크와 이프카 니스탄 전쟁으로 인한 미군의 전사자수는 총 5,997명인데,이중에 한인1.5세와 2세등 한국계 장병들 20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천금같은 자식을 잃은 미국과 한인 기타 부 모들은 깊은 슬픔을 가슴에 묻고 살고 있지 만, 그들은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인생의 삶을 아름다운 미국 땅에 묻고 전사한 자랑 스러운 영웅들입니다. 자유와 평화가 무엇이 길래 미국은 세상 의 수많은 나라들을 상대로 세계의 교통경 찰처럼 자유에로 인도하려고 하는 것일까 ? 단견이지만 남의 나라야 어찌 되건간에 간섭말고 전쟁 없이 풍요롭게 살 수는 없는 것일까? 하지만 한국 도 미국의 공덕을 크게 받은 나라 입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일으킨 6.25전쟁으로 사흘만에 서울이 점령 당 할때 적군은 소련제 T-34탱크를 앞세우고 기관포를 난사했지만 국군은 이 를 저지할 무기가 없어서 맥주병에 휘발유를 채워서 가슴에 품고 괴물같은 탱크에 몸을 던졌습니다. 또한 이 막강한 탱크가 한강을 도하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예정보다 앞서 한강교를 폭파했기 때문에 한강을 건느지 못한 많은 국군과 피난민으로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리하여 수원지구에서 헤아린 국군의 수는 54,000명으로 44.000명을 잃 은 상항에서 미군과 U.N.군이 확고한 전쟁개입에 따르게 되지만 불가항력 으로 후퇴를 계속하여 낙동강에서 최후의 방어선을 구축했답니다. 그리고 7월 말경에는 맥아더장군이 동경에서 대구로 날아와서 전황을 시찰하고는 워커장군에게 대구를 사수하라고 명령을 하고 돌아갔는데, 때마침 김일성 은 8월15일까지 전쟁을 끝내라고 명령을 했다니 낙동강 전투가 얼마나 격 렬했는지 짐작이 갑니다. 여러나라 신문기자들은 4:1로 인민군이 우세하니 한달내에 전쟁이 끝 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시찰하고 돌아간 맥아더 장군은 소식
이 없으니 뭘하고 있는 지 궁금하기 그지없었답 니다, 하지만 맥아더 장 군은 그 좋아하는 담배 만 피워물고 있지는 않 았습니다. 모든 참모와 국무성,합참, 트르만 대 통령까지 반대하는 인천 상륙작전을 설득하여 9 월15일에 대 성공적으로 끝내고는 9월28일에 서 울을 탈환하고 계속하여 북진을 했으며, 낙동강 가의 인민군을 포위한 상태였습니다. 드디어 평양를 점령했고 압록강까지 진군한 부 대가 있었는데.... 그 때 중공은 한국전쟁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성명 을 내고도 밤중에 중공 군을 인해전술로 참전했 습니다. 그리하여 진군 한 국군과 미군을 포위 하여 많은 병력을 잃게 했습니다. 이리하여 한국군 10만명과 미군54.000 명,U.N.군,양민등 총 300만의 희생자를냈고 국토는 초토화된 상황에서 1953 년 7월 27일에 희생자 종전아닌 정전으로 승부없이 휴전을 했습니다. 사실 6.25전쟁은 미국이 우리를 도와 주지 않았으면 적화통일이 되어서 공산 독재자 김정일 밑에서 굶어 죽었을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지금 한 국 사람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민주주의와 번영은 가능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특히 이해관계가 없는 동방의 작은나라 코리아 전쟁에 아들을 서 슴없이 보내주신 수 많은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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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1년 6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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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일 십 백 천 만의 생활
노 부부가 병원엘 다녀 왔습니다. 남편의 기억력 감퇴 때문입니다. “자연현상입니다. 누구나 나이가 들어 가면서 자연히 기억력이 떨어지지요.” 의사 선 생님은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언제나 적는 습관을 키우십시오 도움이 되실 것 입니다.” 큰 병이 아니 라는 의사의 진찰에 안심을 하고 “적기”를 잘하자고 다짐을 하는 노 부부. ”차가운 아이스크림이나 먹어 야겠네.” 긴장이 풀린 탓인지 집에 와 소파에 앉자 마자 아내는 갈증을 느꼈습니다. ”그래? 그럼 내가 떠다 주지.” 병원엘 가 보자고 재촉하던 아내의 염 려가 새삼스럽게 고마운 남편입니다. 아이스크림 이 먹고 싶다는 아내의 말이 떨어지자 마자 남편은 주방 쪽으로 몸을 돌렸습니다. 그러자 아내가 말했 습니다. “영감, 벌써 잊으셨수? 의사선생님이 언제 나 적으라고 했잖아요? “ ”뭘, 이정도 간단한 일도 적으라고? 당신은 가만히 앉아 있어. 내가 금방 아 이스크림 한 스쿠프 가져다 주리다.” 급히 주방으로 들어간 남편이 웬일인지 오랫동안 나오지를 않았습 니다. “이 양반이 주방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계 시나?” 염려가 되어 아내가 일어서려는 찰나 커다 란 쟁반을 든 남편이 주방에서 당당하게 걸어 나왔 습니다. 그 쟁반에는 계란 후라이와 잘 구워진 베이 컨. 그리고 우유 한잔으로 평소의 아침 메뉴로 차려 져 있었습니다. 쟁반을 받아 든 아내가 말했습니다. “ 의사선생님이 언제나 적으라고 하셨잖아요? 이것 보세요. 여기엔 토스트(빵)가 빠졌지 않아요!” 아이 스크림을 먹고 싶다던 아내나 그 아이스크림을 가 지러 간 남편이나 아이스크림을 까맣게 잊고 있기 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저 역시 일상 생활에서 자주 잊는 것이 많습니 다. 예를 들면 냉장고 문을 열고 서서 “내가 무엇을 꺼내려고 냉장고 앞에 서있는가? “ 내자신도 모를 때가 있습니다. 지하실로 내려갔다가도 그 목적이 생각나지 않아 빈 손으로 다시 올라 오기도 합니다 정다운 세 자매가 한 집에 살았답니다. 제일 큰 언니는 94살, 둥째는 92살, 막내는 90살 이라고 하 니 아마 그 집안은 장수하는 혈통인가 봅니다. 하루 는 이층에서 아래 층으로 내려오던 큰 언니가 계단 의 중간쯤에 서서 큰소리로 동생들을 부릅니다.”얘 들아, 나 좀 도와 다오. 내가 지금 올라가던 중이니?
내려가는 중이니? 그걸 모르겠구나!” 문 밖에서 언 니의 다급한 소리가 들리므로 무슨 일인가? 둘째가 방문을 열고 나오다가 문고리를 잡고 섰습니다. “ 지금 내가 나가려고 하였나 들어 오는 중이었나 도 무지 모르겠네.” 그러한 두 언니의 모습을 보고 있 던 막내는 리빙 룸의 탁자를 손 가락 마디로 두들기 며 “하나님, 언니들과 달리 아직 저의 기억력을 잃 지 않게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 순간에도 큰언니는 계 단에서, 작은 언니는 방문 고리를 잡은 채로 계속하 여 도움을 청합니다. “ 빨리 좀 도와 다오!” 기도를 마친 막내가 드디어 대답을 합니다. “언니들 조금만 기다리세요! 방금 현관 두드리는 소리가 났는데 누 가 왔는지 나가 보고요>” 막내 역시 방금 자신이 탁 자를 두드렸던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 입니다. (참고: “ Knock on wood”라고 자신의 행운을 바라 거나 감사할 때 나무 판자나 기둥을 두드리는 서양 의 오래된 풍습이 있음.)
으나 삶의 질이 문제겠지요. 老患이 난 후에 약이나 물리적 수술로 치료하기보다는 生活로 예방하는 것 이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 바로” 일 십 백 천 만 의 생활”입니다. 一(일): 하루 한가지씩 좋은 일 하기. 아침마다 손수 건 끝을 묵어 一日善行을 하면 매듭을 풀도록 격려 하신 초등학교 선생님의 가르침을 기억 합니다. 마 음의 즐거움은 良藥이라고도 하지요. 그러나 “일일 선행”이 어디 그리 쉬운 일인가요? “길 잃은 땅벌 한 마리 / 내 방으로 날아 들었고 / 위협적으로 윙윙거리는 그 녀석을 / 신문지로 내려 치려다 그만두었다. / 나는 몇 번이나 길을 잘못 들 었던가 / 가슴 쥐어 짜며 후회한 날들은 또. . / 이제 창문을 열고 돌려 보내마. / 너를 위해서도 나 를 위해서도.” 라는 詩를 상기하며 저는 善行 삼아 집안으로 잘못 들어온 곤충을 살려 보내는 때도 있 습니다. . . 十(십): 하루에 10명 이상과 대화 하기. 열명 이상 과 대화를 한다는 것은 타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의 미 하겠지요. 百(백): 하루 백 단어 이상 손으로 쓰기. 사람의 손( 手)은 뇌와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컴퓨터 세 상에 하루 一百 단어 이상 쓸 일이 있을까요? 저는 요즈음 성경을 筆寫(필사) 하고 있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千(천): 하루 천 단어 이상 읽기. 독서는 영혼의 비 타민! 모 교회에서 종교서적 독후감 및 간증 모임을 하고 있음은 고무적인 일 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이것이 나이 들어가는 사 람들의 현실 입니다. 사람들은 중풍과 치매를 두려 워합니다. 그러나 누구에게 언제 그러한 증상이 닥 칠지 아무도 그 염려에서 자유롭지 못 하지요. 그러 나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현대 의학기술은 치매나 중풍도 약이나 수술로 예방이나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9988234”를 외치며 백세 장수 시대를 謳 歌(구가)하는 세상이 된 것 입니다. 현재 한국에는 100세 이상 인구가 2천 여명에 이른다는 보고도 있
萬(만): 하루 만보 이상 걷기. 역시 하루에 萬步 이 상 걷는 일도 쉽지 않으나 어쩌겠습니까? 우리 모두 일 십 백 천 만의 생활을 실천하여 봅시다! (201106-21)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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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전화위복(轉禍爲福) 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화(禍)가 바뀌어 복(福)이 된다는 말입니다. 살다 보면 원치 않는 일이 일어납니 다. 현실이 아니고 꿈이기를 바라는 일들이 발생하면 사람들은 당황합니다. 그 일로 인하여 피해를 입거나 마음의 상처를 입기 도 합니다. 지난 금요일 아침 저는 황당한 일을 경험했습니다. 사기성 스팸 메일이 제 이메일 주소를 이용하여 많은 사람들에 게 발송된 것입니다. 이 메일의 내용은 대강 이런 것입니다. “ 영국 여행 중 모든 것을 잃어 버렸으니 돈을 부쳐주면 갚겠다.” 어떤 사람은 같은 내용의 이메일 을 영어와 한국어로 받았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이 일을 대수롭 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시 간이 지날수록 문제가 복잡했습 니다. 스팸 메일을 받은 분들로부 터 전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제 이메일의 비 밀번호가 맞지 않아 이메일 계정 에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비밀 번호가 바뀐 것입니 다. 딸의 도움으로 이메일 계정에 들어가 보니 그 동안 주고 받은 이 메일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았습 니다. 주소록도 텅 비어 있었습니 다. 나중에 주소록은 되살아 났지 만 그 동안 주고 받은 이메일은 모 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해당회사에 연락해도 옛날 이메일을 복 구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처음 이런 일을 당하고 보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한방 맞아 서 정신은 몽롱한데 그렇다고 미리 방지할 수 있는 묘안도 떠 오르지 않았습니다. 하늘이 무너진 것은 아니지만 원치 않은 화 (禍)였습니다. 최근에 받은 이메일은 보낸 사람에게 말해서 다 시 받을 수 있지만 여러 해 동안 받은 많은 이메일들은 받을 길 이 없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오래 동안 연락하지 못한 분 들로부터 전화와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사기성 스팸 메일 덕분 에 멀리 떨어진 분들과 안부를 나눈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복이 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화(禍)를 만난 중에도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어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오래 전 일이지만 화(禍)가 복(福)이 된 중요한 경험이 있습 니다. 제가 20대였을 때 입니다. 무리하게 일과 공부를 한 바람 에 폐결핵에 걸렸습니다.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의 절망감이 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 때 저는 미래에 대한 무한한 꿈 을 가지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런데 죽을 병에 걸렸다고 생 각하니 그렇게 슬펐습니다. 눈에서는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고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느냐고 하늘을 향해 원망도 했습니다. 다 행이 나중에 건강이 회복되어 군복무도 마쳤지만 마음 고생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 때 폐결핵은 분명 화(禍였지만 저에게는 큰 복(福)이 되었습니다. 아픔을 통해서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 길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저뿐 아니라 화(禍)를 복(福)으로 바꾼 사람들은 우리 주위 에 많이 있습니다.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화(禍)가 발 생했다고 포기하거나 절망할 필 요는 없습니다. 특히 스스로 목 숨을 끊겠다고는 생각도 하지 말 아야 합니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 면 어려움을 극복할 용기도 생기 고 그 어려움이 더 큰 발전을 가 져오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 람들은 크고 작은 화(禍)를 경험 합니다. 파도가 밀려오듯 끊임 없이 우리에게 어려움이 몰려오 지만 이것도 삶의 일부이고 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늘도 스스로 돕는 자 를 돕는다고 했습니다. 성경 창세기에는 야곱이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에게는 열두 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는 열한 번째 아들인 요셉이 들짐승에 물려 죽었다고 생각했습니 다. 그러던 어느 해 가뭄이 들어 요셉의 형들을 외국에 보내 양 식을 사오게 했습니다. 형들이 간 곳이 애굽(이집트)이었는데 그곳에서 동생 요셉을 만납니다. 뜻 밖에 아들이 살아 있다는 소식을 들은 아버지는 요셉을 만나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내가 너의 얼굴을 보다니, 네가 여태까 지 살아 있구나!”(창세기 46:30). 가뭄 덕분에 죽은 줄 알았던 아들을 다시 만났습니다. 화(禍)가 복(福)이 된 것입니다. 화( 禍)가 복(福)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도우신 것 입니다. 오늘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은 화(禍)를 만날 것입니다. 요 즈음과 같은 경제적인 불황도 화(禍) 라고 말할 수 있지만 복( 福)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는 정신적 그리고 영적 으로 더욱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어떤 화(禍)를 만나든지 그것 을 복(福)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시기를 간절 히 기도합니다. 아멘.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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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772-1213
선아건축
508-230-5878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운전면허 웰페어
솔로몬Drywall
978-761-0623
617-248-0922
에코건축
617-872-4982
617-351-4500
원건축설계
617-921-6798
617-348-8500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자동차등록
800-858-3926
E/Y건축
617-590-3472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I.T종합건축
617-328-7899
전화신청
800-941-9900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피터팬버스
800-343-9999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트리플A (AAA)
800-222-4357
Lee’s건축
617-538-0558
MBTA
800-392-6100
장스건축
401-274-6088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한샘(주)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과기협회
617-688-6833
617-230-1002 508-333-7290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선모기지
888)839-9990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617-469-4289
스톡튼터너모기지
교회협의회
781-393-0004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문인협회
978-688-3137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세탁인협회
978-685-4979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교역자협의회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RI한인경제인협회
508-528-7772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보스톤재향군인회
978-266-9406
B.L.모기지융자 US파이넨셜
800)990-8835
800)906-5326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범아여행사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코리아여행사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하나여행사
617)713-4262
CHRISTOPHER
617)504-6477
IACE여행사
617)424-8956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김, barber
STEVEN S.KIM
617)879-9979
한인이발관
YOUNG LEE
617)367-4949
파이시스피시마켓 K씨푸드
781)961-1114
617)482-6237
617)267-7777
이발 508-653-3556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877)460-2424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대한통운
978)461-2424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범양해운
617)645-1538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한진택배
617)785-239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ACE운송
617)233-2444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OK무빙
978-922-0929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YES2424
617)953-4651
센추리21
617)233-6858
태양고속
781)391-7700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안전라이드
781)475-8651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세진카렌다
617)489-5763
인쇄(프린트)
617)783-8900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진노래방
617)782-9282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ABC인쇄소
617)783-3355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The Star Print
617)666-4480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대진자동차
617)926-5083
동물병원
자동차(매매/정비)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종미 Edinger
603 493-9379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로버트정
617)731-0100
콜드웰뱅커
617)835-7664
모리스타운
973)455-0700
339-298-1187
문방구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모닝글로리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E.L.T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한미부동산
203)887-498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한국입양아동회
508-523-5389 207-878-5652
동창/향우회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ANN KIM
617)864-443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COMPLETE CAR
978)858-0074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IBR
781)665-9277
Dent Green
781)548-9052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GLENVILLE
617)783-1515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보험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 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도레미노래방
당구장
서울제과
여행사
대한이삿짐㈜
부동산
617)522-2028
제과/떡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뷰티살롱
617)354-925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삼손미용실
617-913-3559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세리미용실
781)676-7334
고영복보험
978)646-3042
MOMO Electric
617)513-7625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전자/전화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병원 그레이스가정의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 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 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정태진내과
617-298-1169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한서동내과
401-722-0305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산부인과
617-413-5372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성형외과
781-933-7044
Society Hill
617-325-8300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AWC
508-754-5412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소아과
617-230-5004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보스턴한인교회
978-454-0454 617-739-2663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새빛교회
781-652-0001
최구미심리상담소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새누리한인교회
가정의
978-686-4376
성요한교회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선한목자장로교회
978-788-6999
904-400-9386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열방교회
617-620-3352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단센터(뉴튼)
617-964-833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마음수련원
781-643-2651
손백종치과
617-264-996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Choi’s Spa
781-231-0606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한국지압원
617-278-0275
웰링턴치과
781-306-964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이영완치과
회계/세무
508-987-8228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폴강치과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프로덴탈렙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박&리회계사
860-305-8584
허치과
781-861-8978
203-854-9499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Ashland덴탈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섬머빌덴탈
617-776-590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Wollaston 덴탈
617-984-5888
508-881-7272
한의원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경희한의원
617-232-0110
미스틱화원
617)666-3116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앤더슨꽃집
800)844-1843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선유당한의원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용한의원
774-270-2621
모나미화원
617)325-5802
인구한의원
914-664-5345
미스틱화원
617)666-3116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앤더슨꽃집
800)844-184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한방크리닉
781-438-3974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기타
기독교(NH)
617-923-8100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 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617-327-1812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종교단체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기독교 (MA)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갈보리교회
413-789-9888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NE감리교회
617-484-144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NE한미교회
413-567-9142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목양교회
617-223-1690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부채탕감
617-905-0781
메리맥교회
978-806-1363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KISB
781-350-5507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To Go TV
800-301-6149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기독교 (CT)
2011년 6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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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식품점 매사츄세츠
뉴햄프셔
고향식품
413-586-2682
은혜식품
대한식품
781-788-0030
603-893-8511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릴라이어블 마켓
청정마을
617-202-3791
Reliable Market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로드아일랜드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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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2011년 6월 22일 수요일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As I am now done with school, my family and I went to Florida to enjoy the beautiful weather. Living apart from my family all year long, I couldn’t wait to be able to see my brothers again! We went for a week and now that we’re back I don’t know what to do for the rest of the summer. I know my break just started, but I am already bored. Don’t get me wrong, I don’t want to go back to long boring classes with notes every day for another year, but I can’t think of anything to keep me busy for the rest of the summer. Sincerely, Three months Dear Three months, There are endless possibilities! With three months, a lot can be accomplish including building an ark to hold one of every animal on the Earth, shut down an entire government, or watch every single movie provided by Netflix. Besides these tremendous activities, you can always call up some friends and go on a shopping spree or watch a baseball game. Along with your friends, family, and neighbors, I am sure you can think of something! However, first start by contacting another individual. If you are more of a person who likes spending time with themselves, get some crafts to do, write a novel, or start a sketch pad of ideas to do over the summer. With these three months to come, make the best of your vacation, however remember it is still vacation, and don’t over pack your schedule! Have a great summer! Ducky Dear Ducky, Over the summer, I would like to get a lot of reading done. What books do you recommend me to read? I love mystery books, but I am reading a romance novel right now. In other words, I love all genres of novels. I am going to be a freshman next year, and my reading level is around average. I usually do not read a
lot, but that is only because I never have time to. However, in the summer, without classes, I will have much more time, and that means more books to get through. Sincerely, Book worm Dear Bookroom, There are many ways to get lists of books that you want to read at your reading level. First, you can get a group of your friends to each give you the name of their favorite book. As long as you have a large group of friends, you will be able to get many books, but because it is hard for them to think of one at the top of their head, you may need to take a different route. Go on to a search engine, such as Google, and search for a book list at your grade level, but because it is summer, I would actually recommend you search for books that are for older grades. That way, you can improve, and read faster to be able to finish many more books. Happy reading! Ducky Dear Ducky, Why does my mom always bring out the embarrassing baby photos whenever my friends are around? Or she always references everything back to something like a little accident I had when I was younger. But, it’s always bad. Everything we do apparently reminds her of something I did when I was around two years old. Now that I’m on break, my friends and I came home and hung out, but my mom just started going at all the embarrassing photos of me on our stairwell. My friends were pretty chill about it, but in the future if I bring my girlfriend home, I feel like she’d do the same. Sincerely, Embarrassing Baby Dear Embarrassing Baby, To first answer your question, your mom brings
out those pictures because she misses you. You said that you “came home” over break, so I am guessing you are in a dorm during the school year, and I sure she misses you throughout the year. However, if you don’t want her to do it again, that may be hard. You can go through all your pictures with her once, and maybe she won’t do it as much. Also, if you really want her to stop, you can always just tell her that it really is embarrassing, and she may understand. Take actions into your own hands!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am so pumped for freshman year! I think it’s going to be the most amazing year ever. High school sounds really great with all the freedoms and new beginnings. My sister is going to be a senior next year, so she’s really excited to be almost done, let alone be done with the hardest, scariest junior year. As all this excitement stirs in my house, I still want to be ready. Should I start studying for all my classes? I heard that our year’s science program is extremely difficult. Should I pre-study for the year? I think I’m all set for math, but science is a little scary. If I decide to study, how should I go about doing it? Sincerely, Ready Freddy Dear Ready Freddy, Freshman year is definitely an exciting year because everything is new. Also, good luck to your sister! If you have nothing, absolutely nothing to do this summer, you can glance over some texts for science, however it’s only if you really want to because the summer before high school should be enjoyed. To study, you can buy used textbooks online to study, but if you go to the high school you are going to, you may be able to check out a textbook over the summer so you won’t have to buy
one. You can always ask for help from your upper classmen! Don’t study too much! Ducky Dear Ducky, I like to listen to music, but I can’t decide whether I like classical music or Korean-pop music more! They both have a certain style that I like, but it may not be important to anyone else, but I need to be able to choose. I never have been able to decide what I like about the totally opposite types of music. I have thousands of songs on my iPod, but they are basically half classical and the other half is K-pop. Why do you think I like both? Also, how can I choose my favorite type of music? Sincerely, Earbuds Dear Earbuds, I love music too, but to choose different between genres of music is always difficult! Try the traditional way of choosing and list out all the things you like and dislike about both types and then see which one you have more likes for. One for classical music is the great variety it comes with, but then for K-pop you may think of the uplifting mood. Going along these lines, you can always resort to which one your favorite song is in. Finally, because they are very opposite of each other, you can always like them both because they give you a different feeling. Classical has a great effect on the mind and is so beautiful, which K-pop may not have the beauty but the songs are just good. No matter the reason to differentiate between the two groups of music, you can compare them using your likes and dislikes. They both give you a different view of music. Have fun comparing! Ducky ASK YOUR QUESTIONS 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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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1년 6월 22일 수요일
Page 17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Portable Pools
Presidential Tweets
Starting from last week Saturday, the President’s re-election staff started up his social media presence again on Facebook and Twitter. They will be in charge of managing all social networking, but U.S. President Barack Obama will not tweet regularly. On twitter, all tweets from the President will be signed with a –BO. Although the account has been active since 2007, he is using it regularly for the future campaign. In 2009, the tweets were revealed not to be the President but his staff. On a Shanghai trip, the President told a group of students that he had never actually used Twitter, and that his “thumbs are too clumsy to type in things on the phone.” Despite this, the President actually never sent a tweet until the beginning of 2010 and he pushed the button then in support of the @RedCross account. In the 2012 race, the Republican candidates are using the social networking sites earlier in the campaign; Obama’s staff members are already creating a strong social media program for their campaign. Besides Twitter, Facebook is giving some clues about the likes data for the answers to the Republican Presidential Campaign. The seven de-
Experts have recently warned the all-popular inflatable pools pose safety threats for young children. All portable swimming pools have risks, but inflatables may drown children with a great risk. By the data from Nationwide Children’s Hospital in Columbus, Ohio, they looked into more than 200 children under the age of 12 years to find their drowns were in above ground pools, even if the pools were extremely shallow. According to Dr. Gary A. Smith, the lead researcher, about every five days a child drowns in a portable pool only in the U.S. The inflatable pools are very cheap and easy to assemble, and keep the kids happy however if their children are under five years of age, it is the greatest risk. All pools have safety precautions that need to be taken as published in the Pediatrics online publication.
clared Republican runners were on New Hampshire’s Republican Presidential Debate and as all Americans tuned in, but after Mitt Romney and Michelle Bachmann both got high marks from the pundits. However, they are only a small fraction of America’s voters. From Likester, a data analyzer on Facebook likes, the front runner was Romney and he ended the night with the greatest number of Facebook likers, Bachmann came in second, and the clear last place winners were Gingrich and Santorum (Source: Facebook data from Mashable Social Media) Eugenia Kim, KSNE
Seoul Int’l Book Fair Opens South Korea’s largest annual international book fair opened Wednesday at the COEX Center in southern Seoul for a five-day run. About 570 publishing companies from 23 countries, including South Korea, France and Germany are participating in the 17th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Books of various genres, including culture, arts and philosophy are on display. This year’s fair also includes an exhibition of South Korea’s cultural heritages as this year saw the return of royal Korean books that French troops looted from Ganghwa Island in 1866. The exhibition also comes as a Joseon Dynasty document titled, “Ilseongrok,” and records on the May 18th Gwangju Pro-democracy Movement were added to the UNESCO Memory of the World Register. The book fair also set up a booth where visitors will be able to check out some 600 electronic books using 70 different smartphones and tabl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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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 these three steps for prevention from Safe Kids: 1. Lock: Erect fencing at least 4 feet high with a self-latching gate and keep it locked at all times unless an adult is present. 2. Look: Parents and caregivers should watch children in or near the water at all times, and not socialize, read or sleep. 3. Learn: “Adults should learn to swim themselves and provide swimming lessons to their children from an early age,” Appy said. They should also know how to respond to an emergency -- “use rescue equipment, call 911 and perform CPR,” she added. For more information, go to http://www.safekids.org. Eugenia Kim,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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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e of backyard pools has been increasing in the past few years, and many backyards are too small for fencing, but are big enough for an inflatable pool. Because of these statistics, thirty five near-drownings with 209 drownings were recorded from 2001 to 2009 for children under 12. 94% of those children were under five, and 56% of those kids were boys. 75% of the kids died in their own backyard. More than 45% of the drownings occurred while under adult-supervision, 18% were blamed from lack of supervision. What’s worse is that 40% of the deaths were in a shallow wading pool. In 18 inches or less of water, children can drown. They even drown in small five gallon buckets with a bit of water at the bottom. Supervision isn’t enough to save the children’s lives. Alarms and fencing are in use for in-ground pools, but portable pools do not always call for these precautions. Fencing costs more than the portable pool, and the ladders that come with portable pools are unhelpful. It should be taken away while no one is near the pool. The trauma from a friendly pool is so great, that children need to know the dangers. Parents should always watch their children near water and in water because as Dr. Barbara Gaines, director of trauma and injury prevention at Children’s Hospital of Pittsburgh said, “Never underestimate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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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한인회보
타주 소식
한인회보
2011년 6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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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어려워진 한인 주머니 사정...
[뉴욕] 배우자 살해한 후 자살
부도수표 급증
한인 가정 참극 잇따라
LA에 사는 한인 박모(33)씨는 일주일 전 한인 중고차 브로커에게 승용차를 팔고 받 은 체크 때문에 충격에 빠졌다. 급하게 차 량을 처분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영업하는 한인 중고차 브로커를 찾아 상대방의 이름 과 전화번호, 면허증 사본과 함께 1만달러 짜리 개인 체크를 받고 차를 넘겼는데 이를 은행에 입금하려다 체크가 부도수표인 것으 로 밝혀졌기 때문. 박씨는 “전화번호와 면 허증 사본까지 남겨 확인 없이 체크를 받았 는데 부도가 났다”며 “연락을 하려니 이 사람이 전화를 끊고 잠적해 눈앞이 캄캄하 다”고 말했다. LA 한인타운에서 차량정비소를 운영하는 강모(45)씨. 가뜩이나 경기침체로 차량수리 를 맡기는 손님이 뜸해지는 요즘, 얼마 전 수리비로 받은 소액의 개인 체크가 부도 처 리돼 황당했다. 강씨는 “간단한 부품 교환 후 받은 50달러짜리 체크라 바운스가 나리 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사람들 주머 니 사정이 어렵긴 어려운 모양”이라고 혀 를 찼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이처럼 한인 사회에서 크고 작은 부도수표로 인한 피해 가 늘고 있다. 한인 박씨의 경우처럼 개인 간 거래 때 1만달러가 넘는 부도수표가 발 생하기도 하고 한인 자영업소들의 경우 강 씨처럼 소액 피해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들어 잔고 부 족으로 인한 부도수표 발생 건수가 눈에 띄 게 늘고 있다. 새한은행 웨스턴 지점의 경우 최근 부도 수표로 드러난 사례만 지난 5월 54건, 6월 들어 현재 41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크리스티나 최 지점장은 “2년 전부터 창 구에서 접수하는 개인 체크 중 계좌 잔고가 바닥난 부도수표가 늘어난 것이 사실”이라 며 “사업자들의 경우 100달러로 계좌를 만 든 뒤 1만달러까지 수표를 써서 시간을 버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LA 한인타운의 한 자영업자는 “손님이 카드를 사용할 경우 결제 수수료를 3%까지 떼게 돼 소액의 경우 개인 체크도 받았는데 요즘은 소액 개인 체크도 부도 사례가 빈번 해 업주들이 수표 받기를 꺼린다”고 분위 기를 전했다. 은행권에 따르면 현재 개인 간 체크 부도 처리의 경우 그 액수가 대부분 200~300달러 수준이다. 여러 은행에 계좌를 연 뒤 사업자 거래에 나서는 한인들은 소위 수표 돌려막기 과정에서 보통 1,000달러 이상을 부도수표로 남발하기도 한다고 은행 관계자들은 전했다. 상법전문 양성현 변호사는 “소액 부도 수표 피해도 검찰에 신고하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편집)
[워싱턴 D.C] 워싱턴 최고 미인에 이슬아 양
2011년 워싱턴 최고 미인의 영예는 하버 드 대학원에 재학 중인 이슬아 양(21)이 차 지했다. NOVA 커뮤니티 칼리지 애난데일 캠 퍼스에서 17일 개최된 제 38회 미스 코리아 워싱턴 선발대회에서 이슬아 양이 진(眞)에
선발됐다. 8명의 미녀들이 출전해 미와 지성, 재능 을 뽐낸 이번 대회의 선(善)에는 심민선 양 (25, 캘리포니아 오티스 스쿨 졸), 미(美) 에는 김진현 양(24, 뉴욕시티 칼리지 재학) 이 각각 뽑혔다. 또 미스 대한항공은 안선민 양(18, 애난데일고 12학년), 미스 베스트웨 이 뷰티 스쿨은 권혜영 양(25, 토마스 쿨리 로스쿨), 미스 피츠제럴드 오토 몰스는 조 은선 양(21, 조지메이슨 2년), 장려상은 정 혜련 양(21, 메릴랜드 대학 재학), 윤세라 양(21, 조지워싱턴대 1년)이 각각 차지했다. 진에 선발된 이 양은 오는 8월3일 서울 세종 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201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워싱턴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편집)
뉴욕주 업스테이트 로체스 터에 사는 탈북자 부부가 숨 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남 편이 아내를 살해한 후 자살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20일 로체스터 경찰에 따르 면 지난 18일 오후 10시30분 쯤 시내 한 아파트에서 서원 경(53)씨와 김연화(47)씨 부 부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남편 서씨는 목을 맸으며, 아내 김 씨는 복부를 칼에 찔린 상태 였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몬 로카운티 검시소 부검 결과를 통해 나올 예정이다.
서씨 부부는 수년 전 20대 인 두 아들이 먼저 북한을 탈 출한 데 이어 탈북에 성공했 다. 이후 미국에 난민 신청을 했고, 1년 6개월 전쯤 로체 스터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화적인 충격과 재정 문제 등으로 수 차례 폭 력을 동반한 부부 싸움을 벌 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이웃 은 “격한 부부 싸움으로 여 러 차례 경찰이 집으로 출동 했다”고 말했다. (출처 : 미주중앙일보 편집)
[텍사스] 초강경 반이민법 통과 텍사스에서 초강경 반이 민법이 상원을 통과했다. 이 제 경찰이 불시에 거주민들의 체류 신분을 검문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5일 오전 텍사스 주 상원의회는 19-12로 강경 이 민법을 통과시켰다. 이제 릭 페리 주지사의 사인만 남겨놓 은 상태로 이르면 이번 주 안 에 법안의 효력이 발생할 것 으로 전망된다. 이 법안은 지 난 정기 주의회에서 민주당 의 방해로 통과가 무산됐지 만, 결국 이번 주 텍사스 임 시 의회에서 공화당의 밀어붙 이기식 표결로 상원을 통과했 다. 릭 페리 행정부가 애리조 나 등의 강경 이민법으로 불 법 체류자들이 텍사스로 몰리 는 것을 막기 위해 법안 통과 를 서두른 것으로 풀이된다. 운전면허로 체류 신분 조회 ‘안전 도시 법안’(Sanctuary cities bill)으로 불린 이번 법안은 경찰에 불시 검문권을 부여한 것이 핵심 내용이다. 가벼운 교통 위반으로 경찰에 걸려도 히스패닉이나 아시안
계 이민자들은 체류 신분이 합법적인지 검문을 받을 가능 성이 높다. 경찰이 의무적으 로 신분에 관한 질문을 던져 야 하는 것은 아니다. 또 불 체자일 경우에도 연방 정부 에 신고하는 것은 경찰의 제 량이다. 하지만 피부색에 따 라 체류 신분을 검문할 가능 성이 높아 ‘인종 차별’, ‘ 라티노 사냥’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체류 신분을 결정짓는 자 료로는 운전면허가 쓰이게 된 다. 시민권이나 합법적인 비 자를 가지고 있는지를 운전면 허를 통한 이민국의 데이터베 이스 검색을 통해 판별하는 것이다. 이번 법안에는 ‘구 금’(Detention) 조항도 포함 돼 있다. 경찰이 불법 체류 자로 의심되는 사람을 구금할 수 있는 것이다. 운전면허 발급 때도 반드시 체류 신분을 확인해야 한다. 운전면허 신청자는 연방 이민 데이터의 검색을 통해 텍사스 공공 안전국의 허가를 받아야 운전면허를 받을 수 있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편집)
충청향우회 골프대회에 후원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후원해 주신분 들] 뉴잉글랜드한인회, 해병대전우회, 세탁인협회, 골프협회, 박영찬, 전옥현, 김성군 변호사, 김영기(성배 아버지), 이가그릴, 가든하우스, Tom Shin, Jimy, 안병학, 강준화, 김영곤, 오광수, 김유상, 이병현, 하경남, 김창근, 남궁연 서동윤, 최동인, 이요섭, 안남열, 김우혁, 서강석, 조온구, 이규관, 김창진.
수입 행사 참가비 : $6,300 후원금 : $3,800
그린피 : $2,490 식대 : $1,500 상품, 기념품 : $1,250 부상 : $863 광고비 : $200 준비물 : $210 음료수, 과일 등 : 287 팁(tip) : 100
Total : $10,100
Total : $6,900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사랑을 주신 여러분께 우리 회원 모두 머리숙여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 잊지 않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지출
* 수익금 : $3,200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익금 사용처]
상임고문 안남열, 고문 유한선, 이사장 이요섭, 회장 이규관
보스톤한미노인회 후원금: $1,500 국제가정결혼선교회 : $1,500 스프링필드 토네이도 피해지역 성금 : $200
뉴잉글랜드 충청향우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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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2일 수요일
생활/건강
한인회보
여름철! 지친 내 몸을 살리는 활성성분 7 Nutrition 1 라이코펜 in 토마토 토마토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라이코펜과 베타카 로틴의 보고다. 특히 라이코펜은 베타카로틴의 2배 이상의 항산화효과가 있어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 환과 암 예방, 면역강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 다. 중년남성의 적이라 할 수 있는 전립선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토마토의 라이코펜이 한몫 한다. 미 국 암학회는 전립선암을 예방하기 위해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를 섭취하라고 권장한다. 지용성 성분인 라이코펜을 효과적으로 섭취 하기 위해서는 토마토를 기름에 살짝 익혀 먹는 것이 좋다. 강남베스트클리닉 이승 남 원장은 “라이코펜을 불에 익혀 먹으면 그 효과가 7배 늘어나기 때문에 꼭 익혀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코펜은 붉은색 색소이므로 하우스 재배한 토마토가 아닌 햇빛을 충분히 받아 붉게 잘 익은 토마토를 고른다. 햇빛을 충분히 받은 제철 토마토는 7~8월에 수확한다. Nutrition 2 타우린 in 낙지 보양식품으로 알려진 낙지는 웬만한 자양 강장제의 필수성분인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AG 클리 닉 권용욱 박사는“낙지에는 타우린, 인, 칼슘, 각 종 무기질,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 어‘개펄 속의 산삼’이라 부른다. 타우린은 콜레 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 는 기능이있어 정력을 증진시킨다”고 말했다. 아 미노산의일종인 타우린은 담즙 산을 형성해 간세포 의 재생을 촉진한다. 술안주와 피로회복 식품으로 낙지가 각광받는 이유다. 담즙 산은 콜레스테롤을 재료로 생성되기 때문에 타우린을 섭취하면 결과적으로 콜레스 테롤 수치가 저하되어 비만, 동맥경화 등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 거나 과도한 음주 후에는 소변 을 통해 과다하게 배출되므로 낙지 요리를 먹어 보 충하면 좋다. 낙지는 10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가 제철로 여름에는 가능한 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Nutrition 3 알리신 in 양파 양파와 마늘의 매운맛과 톡 쏘는 향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은 혈전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고, 감기예 방 등 강력한 항균기능을 한다. 양파 세포에는 알 린과 알리나아제 라는 효소가 따로 따로 들어 있는 데, 양파를 썰거나 다져 세포가 파괴되면 두 성분 이 반응해 유황화합물인 알리신이 생성된다. 양파 와 마늘 등이 정력식품으로 사랑받는 이유는 알리신 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세포에 활력을 주고, 생 식샘을 자극해 성호 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알리신은 피로해소에 효 과적인 비민B1과 결합해 체내 흡수를 돕는 기능도 한다. 알리신은 자극적인 성분이 라 위벽을 헐게 하므로 위장병이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 다. 위가 약한 사람은 양파를 익혀 먹는다. 열을 가하면 알리나아제 효소의 활성도 가 떨어져 알리신 생성이 줄어들지만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등 항산화 성분 함량 은 오히려 증가한다. Nutrition 4 안토시아닌 in 블루베리 안토시아닌은 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스베리, 가지, 포도, 팥, 검은콩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보라색 색소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 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심장 질환과 뇌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활성산소를 억제 하고 건망증을 막는 기능도 있다. 안토시아닌은 눈 건강에 효과적이다. 우리가 사물을 볼 수 있는 것은 망막의‘로돕신’이라는 색소가 분해와 재합성을 반
복해 빛의자극을 뇌에 보내기 때문이다. 안토시아닌은 로돕신의 재합성을 활발하게 해 망막의 기능과 야간 시력을 향상시키고,눈 건강에 필수인 비타민A를 보호하는 기능도 한다. 안토시아닌은 식품의 껍질과 씨앗에 많이 들어 있어 껍질째 먹는 것 이 효과적이다. 수용성 색소이므로 오래 씻어 내면 물에 녹는다. 따라서 블루베리 는 가급적 씻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혹은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것을 고른다. Nutrition 5 엽산 in 녹황색 채소 엽산은 체내에서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고, 적혈구 를 합성해 빈혈을 예방하며 심장, 피부, 마음 등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태아의 뇌 기능 발달, 척추액 구성,DNA 합성, 신경관 결함의 위험 을 줄여 준다. 따라서 빈혈을 막고 기형아 출산을 예방하려면 엽산을 권장량만큼 섭취한다.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으로 20~49 세 임산부 기준 엽산 권 장섭취량은 하루 600mcg(0.6mg) 이다. 엽산은 시금 치, 브로콜리, 오렌지주스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지만 수용성 비타민이라 열과 물에 쉽게 파괴된다. 엽산이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할 때는 가급적 생것으로 먹고, 어쩔 수 없이 조리해야 할 땐 살짝 데친다. 엽산은 식품으로 충분히 섭취하기 힘든 경우 라 엽산제를 꾸준히 복용할 것을 권한다. 엽산이 증식속도가 빠른 대장암 을 비롯 해 여러 종류의 암을 예방한다는 결과가 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엽산 과다가 암 의 진행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미국 터프츠 대학 영양학과 조얼 메이 슨 박사는“동물실험 결과 엽산이 암세포의 성장 을 촉진시켜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엽산이 꼭 필요한 영양소인 것은 틀림없지만 적정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Nutrition 6 카테킨 in 녹차 카테킨은 녹차의 떫은맛 성분이다. 항산화 성분 인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비타민E의 20배에 해당하 는 강력한 활성산소 제거 효과를 보인다. 콜레스테 롤 수치를 낮추고 체지방을 분해해 비만에 효과적 이다. 대구가톨릭대학 이순재 교수팀은 실험을 통 해 카테킨을 섭취한 쥐의 체중이 섭취하지 않은 쥐 보다 9~13% 까지 감소했고, 이런 효과는 카테킨 함 량이 높을수록 좋다는 결과를 밝혀 냈다. 카테킨은 체내 혈당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을 예방하고, 혈압을 떨어뜨리고, 충치나 감기를 예 방하는 항균 효과가 있다. 녹차의 카테킨을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70℃ 내외의 따끈한 물에 티백은 20~30 초, 잎차는 2~3분가량 우려낸다. 너무 오랫동안 우리면 쓴맛이 증가하고 카페인이 진하게 우러나와 카테킨 섭취를 방해한다. 항산화 효과 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녹차를 하루에 3번 이상, 4~5시간 간격으로 마시는 것 이 좋고, 카페인이 염려된다면 하루 15 잔은 넘지 않는다. Nutrition 7 세사민 in 참깨 세사미 오일(Sesame Oil, 참기름)은 중요영양소인 세사민 성분에서 따온 이름이다. 참깨에는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리그난이 포함되어 있는데, 세사민은 리그난 성분 중 하나다. 자연 상태에서의 리그난 성 분은 항산화효과가 미약하지만 식품으로 섭취하면 체내에서 강력한 항산화효과를 발휘한다. 활성산소 의 발생을 억제해 간 건강을 돕고 암 예방, 과산화 지질 생성을 억제한다. 세사민은 자체적으로 활성 산소를 억제하지만 토코페롤과 상호작용을 일으키면 항산화 기능을 더 높이는 촉매 제 역할을 한다.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이장에서 흡수되지 않도록 저해하고 유익한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며, 혈관 내 과산화지질 생성을 막아 심혈관 질환을 예 방한다. 실험에 의하면 세사민 함량은 흰깨가 가장 많고, 검은깨가가장적다. 참기 름이 들 기름보다 저장기간이 긴 이유는 세사민 등 항산화 성분이 산화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세사민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참기름 형태로 먹는다.
창립26주년 기념 임직예배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어가는 교회
초대의 글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저희 교회에서 창립 26주년을 맞아 하나님께 헌신할 충성된 일군을 세우는 임직예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은혜로운 자리에 오셔서 기도해주시고 축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장로장립: 윤철호 안수집사 권사취임: 이명란 권사 일시: 2011년 6월 26일 (주일) 오후 5시 장소: 보스톤 교회 본당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Tel. 781. 275. 8233
보스톤 성결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Boston Evangelical Church www.bostonchurch.com
교육
한인회보
2011년 6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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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I writing 채점 기준 한 학생의 에세이는 두 명의 다른 SAT Essay Reader에 의해 각각 1점에서 6점까지 점수를 부여하게 됩니다. 이 두 점수를 합하게 되면 한 에세이마다 2점에서 12점까지 의 점수가 매겨집니다. 에세이를 제출하지 않은 사람은 0 점을 받게 됩니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두 명의 SAT Essay Reader가 한 에세이에 대해 평가한 점수의 차이가 1 점을 넘게 되면, 제 3의 SAT Essay Reader가 다시 평가 하게 됩니다. SCORE OF 6 An essay in this category is outstanding, demonstrating clear and consistent mastery, although it may have a few minor errors. A typical essay * effectively and insightfully develops a point of view on the issue and demonstrates outstanding critical thinking, using clearly appropriate examples, reasons, and other evidence to support its position . * is well organized and clearly focused, demonstrating clear coherence and smooth progression of ideas * exhibits skillful use of language, using a varied, accurate, and apt vocabulary * demonstrates meaningful variety in sentence structure * is free of most errors in grammar, usage, and mechanics 일단 만점인 6점은 뛰어나고 명확하게 글 문장 구조를 작성하고 에러가 전무한 것이 6점의 기준 입니다. 글 전체 의 예시, 이유, 그것을 뒷받침할 근거, 그리고 논리적인 구 성과 다양한 단어, 문장 구사 등을 모두 갖추면 6점을 받 을 수 있습니다. SCORE OF 5 An essay in this category is effective, demonstrating reasonably consistent mastery, although it will have occasional errors or lapses in quality. A typical essay * effectively develops a point of view on the issue and demonstrates strong critical thinking, generally using appropriate examples, reasons, and other evidence to support its position * is well organized and focused, demonstrating coherence and progression of ideas * exhibits facility in the use of language, using appropriate vocabulary * demonstrates variety in sentence structure * is generally free of most errors in grammar, usage, and mechanics 5점의 기준은 효과적이고 주제와 근거가 일치되게 설명 하지만, 조금의 에러와 글의 퀄리티가 조금 아쉬울 때 나오 는 점수 입니다. 효과적으로 이슈에 대해 관점을 형성하고 창조적인 생각, 적절한 예시와 근거, 글의 구성이 제대로 되 고 논리적인 근거, 알맞는 언어와 단어 사용등을 했을 때 5 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SCORE OF 4 An essay in this category is competent, demonstrating adequate mastery, although it will have lapses in quality. A typical essay * develops a point of view on the issue and demonstrates competent critical thinking, using adequate examples, reasons, and other evidence to support its position * is generally organized and focused, demonstrating some coherence and progression of ideas * exhibits adequate but inconsistent facility in the use of language, using generally appropriate vocabulary * demonstrates some variety in sentence structure * has some errors in grammar, usage, and mechanics 4점의 기준은 전체적인 글의 구성을 적절히 맞췄지만 내 용의 퀄리티가 좀 모자를 때 나오는 점수입니다. 이슈에 관 한 관점을 형성하고 창조적인 생각, 적절한 예시, 이유, 근 거등을 들어야 하며, 적절한 논리와 그와 연결되는 의견을 작성해야 합니다. 적절히 설명은 했지만 단어와 언어가 부 적절하고 문법, 어휘등에서 에러가 있을 때 맞는 점수 입 니다. SCORE OF 3 An essay in this category is inadequate, but demonstrates developing mastery, and is marked by one or more of the following weaknesses: * develops a point of view on the issue, demonstrating some critical thinking, but may do so inconsistently or use inadequate examples, reasons, or other evidence to support its position * is limited in its organization or focus, but may demonstrate some lapses in coherence or progression of ideas * displays developing facility in the use of language, but sometimes uses weak vocabulary or inappropriate word choice * lacks variety or demonstrates problems in sentence structure * contains an accumulation of errors in grammar, usage, and mechanics 3점의 기준은 부적절하지만 글을 전반적으로 설명 했을 때 나오는 점수 입니다. 약점들이 종종 드러날때 나오는 점 수 이기도 하구요. 이슈에 대해 관점을 형성하고 창조적인 생각을 설명하지만 예시, 이유, 근거등을 부적절하게 설명 할때 3점을 받고 주제에 대해 제한적이지만 논리적인 생각 과 그것에 연결되는 아이디어들을 설명 해야 합니다. 단어 나 언어에 약점을 보이고 글의 구성이 단조로울 때 나오는 점수 입니다. SCORE OF 2 An essay in this category is seriously limited, demonstrating little mastery, and is flawed by one or more
에듀웰 보스톤
of the following weaknesses: * develops a point of view on the issue that is vague or seriously limited, demonstrating weak critical thinking, providing inappropriate or insufficient examples, reasons, or other evidence to support its position * is poorly organized and/or focused, or demonstrates serious problems with coherence or progression of ideas * displays very little facility in the use of language, using very limited vocabulary or incorrect word choice * demonstrates frequent problems in sentence structure * contains errors in grammar, usage, and mechanics so serious that meaning is somewhat obscured 2점은 굉장히 제한적이고 글의 요지를 조금 밖에 설명 못하고 1개 이상의 약점이 드러날 때 나오는 점수 입니다. 애매모호하거나 제한적인 주제에 대한 관점, 창조적이지 못한 생각, 부적절한 예시, 이유, 근거,정돈 되지 않은 논리 와 그에 관한 아이디어, 언어 사용의 부재, 제한적이고 부적 절한 단어 선택 등이 글에 있을때 받는 점수 입니다. SCORE OF 1 An essay in this category is fundamentally lacking, demonstrating very little or no mastery, and is severely flawed by one or more of the following weaknesses: * develops no viable point of view on the issue, or provides little or no evidence to support its position * is disorganized or unfocused, resulting in a disjointed or incoherent essay * displays fundamental errors in vocabulary * demonstrates severe flaws in sentence structure * contains pervasive errors in grammar, usage, or mechanics that persistently interfere with meaning. 근본적으로 글의 요지에 대해 굉장히 모자르고 부적절 하게 작성 했을때 나오는 점수 입니다. 알맞지 않은 주제에 대한 관점, 조금 혹은 아예 없다시피한 근거, 집중되지 못 하고 정돈되지 않은 글의 구성, 심각한 어휘 문제, 문장 구 성의 에러, 전반적으로 형편없는 에세이가 나왔을때 나오 는 점수 입니다. SCORE OF 0 Essays not written on the essay assignment will receive a score of zero. 에세이 미제출시 나오는 점수 입니다. 출처 : SAT School, 자료제공 : 에듀웰 보스톤 :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 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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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2011년 6월 22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Anna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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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공인중개사)
부동산 “융자조정” 그 어느 때 보다도 융자조정을 통한 재정적 어려움을 탈출해 안정적 페이 먼트로 집을 영구히 유지하기 위한 도움 요청이 급증하고있습니다. 실무에서 융자조정 업무를 지금에 처한 위기를 스스로 진단해보며 현재 처한 위기상황 을 돌파해 나감으로써 탈출구를 찾아가며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를 가져봅니 다. 융자조정 진행을 진행하다가 흔히 발생하는 경우들을 몇가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융자 밸런스에 근거해 불충분한 수입은 랜더로하여금 페이먼트 지불 능력부 족으로 간주해 시간만 지체되지 실질적으로 조정을 못받게됩니다. 어떤 손님들 은 말합니다. 지금 나는 수입이 없어서 융자조정의 도움을 받으러 왔다고 말합 니다. 어떤 경우는 가구 수입이 있어도 주택 소유주(Borrower)가 아닌 비 주택 소유주의 수입을 인정해 주지 않거나 비즈니스를 하는 경우 손익계산서(Profit and Loss Statement) 신뢰부족으로 거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효율 적인 수입 증명제출은 결과에 큰 차이를 불러옵니다. - 서류분실(Missing Documents): 많은 경우 렌더는 서류 부족으로 거절하게 됩니다. 하지만 렌더들이 서류를 잘못 처리해 문제가 야기되는 경우를 발견하 게되는데 사전에 미리 예방하기위해 서류를 은행에 전달하는 방법들을 잘 활 용하면 이런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 거주지확인(Occupancy Issues): 실제로 투자 매물을 렌트 주고 있으면서 HAMP 정부융자조정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렌더로부터 거주 증명확인이 안돼 거절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이 여러 개 있어서 방을 하나 렌트주는 것은 문 제가 없고 은행 자체적 프로그램인(In House Modification)인 경우 융자조정 거절을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는 경우도있습니다. - 융자조정 받은 상태에서 새로운 랜더에 의해 거절되는경우도 있습니다. 간 혹 은행 이름이 바뀌었다는 통보를 받게 됩니다. 이전 랜더로부터 트라이얼 페 이먼트를 잘 마쳤음에도 새 렌더가 거절하는경우를 보게됩니다. 은행에 지금 까지의 서류 진행 상황을 잘 증명함으로써 새 렌더에 의해 융자조정을 다시 확 증받을 수 있게됩니다.
이먼트를 하라는 쿠폰과 함께 융자조정 서류를 렌더로부터 받게됩니다. 문제는 3번까지의 페이먼트를 내고 그 이후에 안내고 기다리다가 거절되는 경우를 보게됩니다. 융자 조정서류를 잘 읽어보면 트라이얼 페이먼트를 늦지 않고 4번이 아니라 5번이라도 잘 내고있으면 영구적으로 조정해준다는 문구를 보게될것입니다. 만약 실수가 발생해 페이먼트가 제때 지불이 안되었다면 상 황을 증명서류와함께 다시 복구할 수도 있습니다. - HAMP 패키지가 제때 도착이 안되어 경매 처분되는 경우도 있게 됩니다. 은 행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체이스 은행의 경우 경매 2주전에 서류가 도착하지 않 으면 서류검토를 통한 경매 연기 및 융자조정기회를 놓치게됩니다. 물론 이런 경우라도 방법이 전혀없는 것은 아니므로 증빙서류를 보충해 에스컬레이트 절 차를 통해 세일을 연기할 수 있게 됩니다. - 최근 제안된 ‘Settlement Agreement (3/3/11)’에 의해 모기지 페이먼트를 못내 고통받고 있는 주택소유주들을 상대로 은행들이 쉽게 차압으로 내모는 절 차를 강화하고 타임라인을 훨씬 길게해 비용을 부담하게함으로써 강제차압으 로부터 예방책을 제시 하고있습니다. - 융자조정은 전문성이 요구됩니다. 중요한 결정을 함에 있어 전문가의 도움은 필수입니다. 최근 보도에 의하면 미 전국의 690만개의 서브 프라임 론들이 차 압 단계에 들어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방법은있습니다. 차압은 옵션이 아닙 니다. 은행마다 창조적인 해결 방법을 동원해 융자조정을 해주려하고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엄청난 돈으로 융자조정을 통한 지역안정화를 도모하고있습니다. - 과거의 써브프라임론이 가져다준 엄청난 고통을 각 가정과 커뮤니티가 겪고 있습니다. 우리 커뮤니티는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 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헛되지 않고 두번다시 이런고통이 반복되지 않기 를 소원합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 트라이얼 페이못해도 융자조정이 거절됩니다. 대개 3번 정도의 트라이얼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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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인회보
지은이: Ann Patchett 출판사: Harper 출판연도: June 7, 2011 ISBN: 978-0062049803
State of Wonder
2011년 6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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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의
Best Seller Ann Patchet’s novel State of Wonder unfolds its story around the protagonist Marina Singh, the pharmaceutical researcher and the former doctor. When the pharmaceutical company encounters the news of the mysterious death of Anders Eckman, the Amazon research team member, the CEO decides to send Marina as Anders’s replacement. The company’s Amazon research team is led by Marina’s mentor Anneck Swesnson and has the intention of developing a miraculous new medicine. In the wild world of Amazon, full of unforgiving humidity, the team encounters the native tribe of Lakashi. Meanwhile, Swenson discovers that the tribe’s women can get pregnant well-past their mid-age and decides to use the Lakashi women for the research.
앤 페쳇 (Ann Patchett)의 소설 State of Wonder은 제약회사 연구원이자 전직 의사인 마리 나 싱 (Marina Singh)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현장 리서치팀과 함께 아마존으로 떠난 그녀의 동료이자 친구 인 앤더스 에크맨 (Anders Eckman)이 미스터 리한 죽음을 맞았다는 소식을 접한 회사는 죽 은 앤더스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마리나를 아 마존팀으로 보낸다. 회사의 아마존 팀은 마리 나의 스승인 아넥 스웬슨 (Anneck Swenson) 이 이끌고 있으며 특효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목 적을 가지고 있다. 끔찍하도록 습한 야생의 세 계 아마존에서 팀은 라카시 (Lakashi)라는 원 주민 부족을 만나게 된다. 그와중 스웬슨은 부 족의 여인들이 중년기가 훨씬 지나서도 별다 른 어려움이나 건강성과 문제없이 임신을 한다 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신약 개발에 쓰기 로 결심한다.
Unfolding in the extremely hot and humid Amazon, State of Wonder well-delineates the dilemma Marina feels while using the native tribe as the subject of the research. With complex characters and excellent description, the author sophisticatedly portrays the changing psychological states of the characters as the story unfolds. Moreover, the native tribe, who composes the center of the story, described realistically and tenderly. State of Wonder is a good book that fascinatingly expresses the chaos and dilemma in the Amazon jungle and the struggles of dedicated scientists.
숨막히도록 덥고 습한 아마존 정글과 끝없는 야생의 세계 한복판에서 전개되는 State of Wonder은 마리나가 원주민들을 이용해 연구 를 하는 동안 느끼는 딜레마를 잘 표현했다. 작 가는 심오한 캐릭터 구성과 뛰어난 표현력으 로 마리나와 스웬슨의 변해가는 심리를 잘 나 타낸다. 페쳇의 소설에 중심이 되는 아마존 원 주민들 또한 현실적이면서도 부드럽게 묘사한 다. 아마존 정글 내에서의 갈등과 혼란 그리고 과학자들의 번뇌를 잘 환한 State of Wonder 은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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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1년 6월 22일 수요일
이공개 석사·벤처사업가에 영주권” ‘취업이민 개혁안’상정, 실질적 쿼타 확대·고용창출 효과 기대 미국에서 석사를 마친 외국인 이공계 인재들 과 50만 달러 이상 벤처사투자를 받은 외국인 업가에 영주권을 부여하고, 취업영주권 쿼타를 실질적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 취업이민 개혁법안’(H.R. 2161)이 연방 하원 에 상정됐다. 조 로프그렌(민주·캘리포니아) 의원이 발의 한 이 법안은 외국인 인재들과 사업가들의 영 주권 취득을 용이하게 하는 대신 대규모 인력 공급 회사들에게는 H-1B 비자 발급을 제한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법안은 우선 미국 기업들의 외국인 고급인 력 확보를 위해 공학, 수학, 과학, 기술 등 소 위 스템(STEM) 분야에서 석사학위 이상을 취 득한 외국인 학생들의 영주권 취득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 법안은 이공계 석사학위 취득 학생 들이 전공관련 분야 기업으로부터 일자리 제안 을 받은 것만으로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도 록 허용하고 있다. 외국인 벤처사업가를 위한 ‘사업착수 영주권 제’ 도입안도 법안에 포함됐다. 외국인 벤처사 업가가 최소한 50만 달러 투자금을 유치하면 조건부 영주권이 허용되며 2년 뒤 3명의 이상 의 미국인 직원을 고용하고 100만 달러의 매출 을 올리거나 100만 달러 추가 투자유치에 성공
하면 정식 영주권이 부여된다. 법안은 또, 취업이민 청원자의 배우자와 자녀 는 영주권 쿼타에서 제외해 사실상 취업영주권 쿼타를 대폭 늘리도록 하고 있다. 연간 14만개 로 제한된 취업 영주권의 절반 이상이 취업이 민 청원자의 배우자와 자녀들 몫으로 발급되고 있어, 취업영주권 쿼타가 100% 이상 대폭 증원 되는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일정 자격을 갖춘 불법체류 이민자와 불법체 류 신분 학생들의 합법신분 취득을 허용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법안은 스템 비자나 사업착 수 비자 자격을 갖춘 경우 불법이민자도 영주 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미 대학에 재학 중인 불법체류 학생들이 학생비자를 신청 할 수 있도록 해 사실상 합법체류 신분을 취득 할 수 있을 길을 열어놓고 있다. 그러나 이 법안은 H-1B 비자의 기한 연장제 도를 폐지해 사실상 H-1B 제도를 축소하는 내 용도 담고 있다. 현행 H-1B 비자는 3년 비자 기한이 만료되면 추가로 3년을 연장할 수 있으 나 법안은 추가 3년 연장제도를 폐지하도록 했 다. 이 법안은 민주당 하원의원 13명의 지지를 받고 있으나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 의원들은 1 명도 지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하원 통과 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출처 : 미주한국읿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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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뺏길 가능성 작아진다 주택경기 침체가 이어지면 서 모기지 대출을 받은 소유 주들이 페이먼트를 연체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지만 예 전과는 달리 금융기관에 집 을 빼앗길 가능성이 줄어들 고 있다. 이는 금융기관이 압류한 주택들이 산더미처럼 쌓이면 서 이를 정리하는데 오랜 시 간이 걸려 새로 주택을 압류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 조사업체 LPS 어플라이드 애널리틱스가 전 국 압류주택 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재 추세라면 뉴욕주 에서 페이먼트를 제대로 내 지 못하고 있는 21만3,000채 의 주택을 모두 압류, 처리하 는데 62년이 걸릴 것으로 추 산된다. 주택 압류를 하려면 뉴욕 주와 마찬가지로 법원 판결이 필요한 뉴저지주에서도 금융 기관이 압류주택을 처리하는 데 49년, 플로리다•매사추세 츠•일리노이주는 이보다 짧긴 하지만 역시 10년이 걸릴 것 으로 추산됐다. 주택압류 절차에 법원이 개입하지 않는 27개 주의 경 우 압류기간은 훨씬 짧아 캘 리포니아주는 3년, 네바다와 콜로라도주는 2년이 각각 소 요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압류 처리 에 걸리는 기간은 들쭉날쭉하 지만 전국에 압류주택이 너무 많아 골치를 썩이는 것은 마 찬가지”라며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집을 빼앗기지 않 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반면 금융기관들은 주택 압류에 그 다지 적극적이지 않다”고 설 명했다. LPS의 허브 블리처 수석 부 사장은 “4년 전만 해도 주택 이 압류될 처지가 되면 손톱 을 깨물면서 언제 셰리프 요 원들이 들이닥쳐 집에서 쫓겨 날까를 걱정해야 했지만 요 즘은 압류 문제로 잠을 설치 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 했다. 지난해 가을 금융기관들이 관련 서류를 제대로 검토하지 도 않은 채 주택 압류 절차를 진행한 것이 발각되면서 당국 은 적정한 절차를 거치도록 명령을 내렸다. 이에 대해 금융기관들은 모두 압류절차를 개선해야 한 다는데 동의했고 연방 재무 부 통화감독국을 비롯한 관계 당국은 지난 4월 금융기관들 이 새 절차를 수립할 수 있도 록 60일의 기한을 주었다. 하 지만 절차 개선은 쉽게 이루 어지지 않았으며 지난주로 이 기한이 경과되자 마감시한은 한 달 더 연장됐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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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A Essay Yunah Essay
글, 김연아 비좁은 집으로 이사하던 날은 다양한 천으로 기워진 퀼트마냥 하루가 얼룩덜룩했다. 걱정과 해 방감과 슬픔과 원망, 고마움, 고단함이 얼기설기 얽혀서 24시간이란 한 장을 꽉 메웠다. 새로 둥지 틀 집의 텅 빈 마루바닥에 엉거주 춤 앉아 이삿짐을 기다리는 동안에 아이들은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성냥각같이 작고 다닥다닥 붙 은 타운 홈은 빈정사납게 아이들의 울음을 퉤, 뱉 어내서 귀가 왕왕거렸다. 청소기를 돌리던 남편 은 다짜고짜 “다음부터는 당신 마음대로 정하지 마.”라고 소리를 질렀다. 옆집 수도관에서 흐르 는 물소리가 정신을 산란하게 했고 새로 칠한 니 스냄새까지 합세해 내 몸의 아드레날린 수치를 급 상승시켰다. 무얼 내 마음대로 했다는 건지… 사 인이야 내가 했지만 계약할 줄은 알고 있었잖느 냐, 그렇게 싫으면 만류를 했어야지… 라고 맞받 아쳤지만 당장에 계약을 파기하고 싶은 마음은 나 머지 세식구보다 내가 더했다. 계약하기 전에 이 집을 한번만 더 들여다 보았어도 이렇게 용감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사실 급하게 이사를 하다보 니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다. 집이 좁아지면 집 세라도 덜어져야하는데 그 부담은 더해지니 정말 미친짓을 저질렀다는 생각이 밀려왔다. 큰 아이는 처음 와 본 집에 급실망을 해서 더욱 서러워 보였 다. 집을 보러 다닐 때, 남편과 나와 작은 아이는 ‘이 곳은 정말 아니올시다’했건만 몇 주 후, 결 국 인부들에게 이삿짐 옮길 곳으로 이 집을 지목 했다. 내가 어떻게 됐었나봐, 아마 돌았었나봐… 후회가 쓰나미처럼 몰려들었다. 전에 살던 아파트보다 작은 평수를 지하와 일 층, 이층으로 나누어 놓은 타운 하우스이니 그 비 좁음이 오죽할까. 집은 나름대로 새단장을 하고 있었지만, 호호 할머니가 엉성하게 성형을 하고 화장을 한 모습일 뿐이어서 뽀얗고 맨지르한 아이 의 맨 피부에 댈 바가 아니었다. 전에 살던 아파 트는 다섯살박이 피부 뽀얀 계집애였다. 딸들은 그리운 친구들이 있는 곳을 떠나 왔는 데 집도 이렇게 생겨서 복합적인 불운을 느끼는 것 같았다. 기껏 위로랍시고 내가 할 수 있는 말 은 “이제 밑의 집 아저씨 없으니까 친구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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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퉁이 비좁은 집으로 이사하던 날 슬립오버할 수 있잖아”였지만 그 말은 씨알도 먹 히지 않았다. 이런 집에 친구를 초대하고 싶지 않 다는 반항이 내게 소리 없이도 들려왔다.
상자들이 들어왔다. 신발 상자, 이불 상자, 장 난감 상자… 그런데 저것들 중에는 중요한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었다. 테이블이나 그릇 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축에 끼었다. 다 내 것 들이라도 그런 건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산다. 하지 만 진짜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었다. 그것만 있으면 나머지 결핍이 모두 포용되는 참가치... 그건 가족간의 사랑과 웃음으로 생성되는 행복이 었다. 좋은 집이란 넓은 평수와 정원이 아니요, 디자이너 브랜드 옷으로 들어찬 옷장이 아니며, 대리석 싱크대가 절대 아니다. 집이라는 품 안에 서 가장 중요한 것, 고것 하나를 가지면 우리는 알부자인 것이다. 왜? 아다시피 그건 억만장자도 돈으로 살 수 없는 품목이니까. ‘Walden’의 작가 소로우는 어느날 철로 옆에 놓인 나무 연장통을 보면서 그 상자에 숨구멍을 뚫어 그 안에서 기거하면 밤하늘의 별을 보는 낭 만도 느끼고 삶의 무게도 가벼워지련만 사람들은 보다 화려한 상자를 빌어 살면서 그 값을 치르 느라 허덕이며 귀중한 인생을 낭비한다고 했다.
맛있는 스시를 사가지고 이사를 도와주러 온 친구 가족의 표정도 밝지 않았다. 도저히 여기서 살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 라는 내 말에 대꾸 도 못하고 그저 안쓰럽다는 듯이 쳐다만 봤다. 그 래도 친구덕에, 군침 도는 스시덕에 기분 전환이 되어, 도착한 이삿짐이 놓일 자리를 지시할 기운 이 충전됐다. 그렇게… 비좁은 집으로 이사하는 날의 오후가 채워지기 시작했다. 가구를 들여오고 스탠드가 들어오고 화분이 자 리를 잡고… 어느 정도 실내에 짐이 들어찼을 때 였다. 야릇하게 그 낯 선 곳이 우리집이란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도저히 살 수 있을 것 같지 않던 공간이 이상하리만치 친숙하게 변해갔다. 그 변 화를 지켜보면서 불현듯 집이란 그냥 건물과 공간 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란 깨달음이 찾아왔다. 내 집은 내 가족과 내 손때 묻은 가구들과 광합성작 용을 하며 숨을 주거니 받거니 교환하는 내가 키 우는 화분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로구나. 내 밥숟 가락, 그릇들, 침대와 옷으로 들어찬 공간이 내 집이구나…… 크든, 작든, 낡든, 삐까번쩍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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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좋은 집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면 그 집 을 얻기위해 최대한 노력해야겠지만, 행복은 그 런 요소와는 비례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이 동서고 금을 통튼 진리였다. 비좁은 집으로 이사하느라 수고했던 하루를 마 감하고 맨 창문으로 쏟아지는 달빛과 별빛에 휘 감긴 내 몸이 노곤노곤 늘어져 천만근이 될 적엔 난 다시 그 진리를 가슴에 품고 넉넉해져 있었다. 달빛과 별빛을 품은 내 가슴이니 멋들어질 수 밖 에 없었다. 오늘밤은 곡굉이 하나를 들고 작고 보잘 것 없 이 생긴 이 집에서 소중한 행복의 맥을 캐내는 꿈 을 꾸어야 겠다. ‘비록 가난해도 마음이 편하면 그것이 부자중의 알부자라네’ 세익스피어의 의미 심장한 대사를 깊이 음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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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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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산책
김예진의
YEJIN’s MOVIE COLUMN The Best and the Brightest (2010)
The Best and the Brightest (2010) 감독: Josh Shelov 출연: Neil Patrick Harris, Amy Sedaris, Bonnie Somerville 장르: 코메디 개봉: 6월 24일
Delaware주에서 New York City 로 갓 이사한 Jeff(Neil Patrick Harris)와 Samantha(Bonnie Somerville)부부는 새로 살게된 동 네에 충격을 받는다. 주변은 엘리트 유치원으로 가득하고, 곧 학교에 가 야할 5살 딸을 가진 이들에게는 갈 등의 요소가 된다. Jeff는 이곳을 당장 떠나 다시 편안한 Delaware 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 지만, Samantha는 항상 높은 계층 의 멋진 삶을 꿈꾸어 왔기에 이곳 에 살기로 결심을 한다. 하지만 기 대와 기쁨도 잠시, Samantha는 모 든 사립학교와 유치원들이 그녀의 딸을 받아주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거절을 한다. 그러자 그녀는 Jeff에 게 부탁해 상담원을 고용해 이 유치 원 시스템의 결점을 찾아내어 딸을 꼭 입학시키기로 결심한다. 이들은 결국 Sue Lemon(Amy Sedaris)를 고용하게되고, 그녀를 통해 Coventry Day School에 힘들게 인터 뷰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Sue는 이 인터뷰를 위해 컴퓨터 프로그래 머인 제프를 유명한 시인으로 포장 하고, 제프 또한 아내를 위해 거짓 말장이가 되고 만다. 그리고 곧 그 는 그의 시적 능력을 증명해야만 하는데... 뉴욕의 부유한 상류층 사회에서 제외되기 싫은 이들은 어 떻게 이 위기를 모면해 나갈까?
The Ledge (2011)
감독: Matthew Chapman 출연: Charlie Hunnam, Patrick Wilson, Terrence Howard, Liv Tyler 장르: 서스펜스, 스릴서 개봉: 6월 29일
Shauna(Liv Tyler)은 너무나도 다른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 고 있다. 남편과 이웃집 남자. 그 녀의 남편 Joe(Patrick Wilson) 은 기독교인이지만 옆집 남자 Gavin(Charlie Hunnam)은 무 신론자이다. 어느날 Joe는 자 신의 부인이 옆집 남자와 바람 을 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 차 리고 Gavin을 옥상 끝까지 쫓아 가 총을 겨눈다. Joe는 Gavin에 게 두가지의 선택권을 주는데, 하나는 정오까지 옥상에서 뛰어 내려 자살을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뛰어내리지 않는 대신 그 가 사랑하는 누군가가 대신 죽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 의 신고로 현장에 도착한 경찰 Hollis(Terrence Howard)는 옥 상 위의 Gavin과 대신 죽어야 할 사람까지 모두 구해야 하는데 시 간은 모자랄 뿐이다. 신을 믿지 않고 죽은 다음의 삶에 믿음이 없 는 Gavin은 과연 다른 사람을 위 해 희생 할 수 있을까? 이 숨막히 는 스릴러는’인간이 자신이 믿는 것을 위하여 얼마나 나를 희생할 수 있을까’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영화이다.
문화 /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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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멋지고 화려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기스타 Taylor Swift의 월드 투어 콘서트,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대판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The West Side Story, 여름의 시작을 느낄 수 있는 A Summer Solstice Journey, 그리고 신선한 영국식 코메디인 Living Together가 준비되어 있다. 전시회부분에는 판타지 세계를 잘 보여 줄만한 Wizard of Oz 전시회, 마지막으 로 진한 가부키 화장을 한 어린이들의 독특한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는 Kids Are People Too가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In the Groves: A Summer Solstice Journey
Taylor Swift’s Speak Now World Tour 2011
Kids Are People Too
많은 수상 경력이 있는 스토리 텔러 인 Diane Edgecomb는 하프 연주가인 Margot Chamberlain과 함께 이번 작 품을 준비 했다고 한다. 이번 A Summer Solstice Journey에서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멋진 퍼포먼스가 될 것 17세에 데뷔한 Taylor Swift는 달콤하 이다. 고도 사랑스러운 노래로 많은 대중들 의 인기를 받은 가수이다. 그녀의 노래 ▶공연날짜: 6월 25일 토요일 오후 6 는 빌보드 차트를 석권할 만큼 많은 사 시30분 랑을 받았다고 한다. 이번 월드투어 에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서도 그녀의 달콤한 멜로디를 감상 할 Arnold Arboretum, Boston, MA 수 있다고 한다. ▶입장료: $20 ▶나이제한: 13세 이상 관람 가능 ▶공연날짜: 6월 25일 토요일 오후 6시 ▶공연장소: Gillette Stadium, Fox- ▶대표전화: 617 384 5277 borough, MA ▶입장료: $39.75-$85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Wizard of Oz’ Exhibit
전시회
“Living Together” by Alan Ayckbourn
West Side Story
Kids Are People Too라는 전시회는 Hiroshi Watanabe의 독특하고 재치 있는 어린이 사진 작품들로 구성 되었 다고 한다. 사진 속에 있는 어린이들은 진한 가부키 화장을 하고 있으며 이는 할렘의 할로윈을 표현해내기 위한 것이 라고 밝혔다. ▶전시회날짜: 6월27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Panopticon Galler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67 8929
이번 Boston Children’s Museum에 서 열리는 Wizard of Oz Exhibit은 어린이들의 동심의 세계를 위해 만들 어진 전시회이다. 어린이들만의 판타 지 세계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다. 직접 토네이도를 만들고, 빗자루를 든 사 악한 마녀의 성에도 직접 올라가 볼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6월26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Boston Children’s Museum, Boston, MA ▶입장료: $6-$12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6 6500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청향우회 내 고향 충청도...
Alan Ayckbourn은 영국의 극작가이 다. 그의 작품인 Living Together은 The Norman Conquests Trilogy의 한 부분이다. Living Together은 신선 West Side Story는 브로드 웨이 뮤지 한 영국식 코메디이며 저녁 식탁에서 컬계의 성경책 이라 불리는 작품 이라 식구들끼리 가질 수 있는 소소한 유머 고 한다. 이 뮤지컬은 윌리엄 셰익스피 를 다룬 작품이다. 어의 작품 중 하나인 로미오와 줄리엣 을 현대식으로 각색하여 만든 작품이 ▶공연날짜: 6월 26일 토요일 오후 4 다. 두개의 갱 집단이 서로 대립하며 각 시부터 6시 집단의 남녀가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공연장소: Gloucester Stage Company, Gloucester, MA 이야기이다. ▶입장료: 성인 $37, 시니어와 학생 ▶공연날짜: 6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32 ▶공연장소: Colonial Theatre, Bos- ▶나이제한: 13세 이상 관람 가능 ▶대표전화: 978 281 4433 ton, MA ▶입장료: $48-$95 ▶나이제한: 13세 이상 관람 가능 ▶대표전화: 800 982 2787
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충청남도 CHUNGCHEONGNAM-DO
충청북도 CHUNGCHEONGBUK-DO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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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LAND CHURCH 좋은땅한인교회
300번 이상의 성경 통독과 귀납법적 성경연구 그리고 성경교사로서 말씀중심의 강의를 통해 수많은 제자를 배출해오신 이오네시모목사님의 말씀닷컴 Bible Class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 화요일 오후8시 말씀닷컴 신학생및 목회자반 : 목요일 오후8시 제자교육반 : 금요일 오후8시30분 셀모임 : 토요일 오후7시30분 주일예배 오후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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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이오네시모 목사 약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신대학교) 강도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평동노회 목사안수 Philadelphia Biblical University(BS)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D.Min) Philadelphia Faith Theological Seminary(Th.M, Th.D)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총회신학대학원(M.Div)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781-686-5526
goodlandchurch@hotmail.com
생명이 풍성한
하나님의 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 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좁은 길을 걷는 기쁨
선한목자장로교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태 1 1 : 2 8 - 3 0 )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9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주일미사: 오전 11시 30분 청년미사: 오후 4시 30분 평일미사: (목)오후 7시 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www.kccboston.org office.kccb@gmail.com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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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제일 무서운 깽단은 월남 출신 700만 재외동포에게 보내는 글 - 김성욱(한국자유연합 대표) “LA에서 가장 무서운 깽 단은 월남 출신입니다” 몇 주 전 LA에 갔을 때 前職 태권도 관장인 A씨의 말이 다. 75년 월남이 망하고 ‘ 갈 곳이 없어진’ 월남인들 은 미국에 와서도 ‘막 나갈 수밖에 없었다’는 말이다.
를 같이 한다. 국민 4명 중 1명이 대한민국이라는 자유의 진지를 지킬 의지가 없거나 나아가 적극적으로 비토하고 있는 것은 내전적 상황이다. 60년 前 6·25사변이 북한의 全面戰 도발이었다면 지금의 한국은 천안함·연평도 도발 과 같은 북한의 局地戰(국지전)과 心理戰(심리전) 그리고 남한 내 종북세력이 연합한 도발이다. 어떤 쪽이건 지난 1975년 패망한 월남의 비극이 우리와 무관한 먼 나라 이 야기가 아닌 셈이다.
사람들의 가장 흔한 착각 중 하나는 ‘국가는 망하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그러 나 국가의 운명은 이런 잘못된 믿음과는 너무나 다르다. 1816년 근대 민족국가 체제가 시작 된 이후 2000년에 이를 때까지 존재했던 나라는 207개국, 그 중 66개국 (32%)이 사라졌다. 특히 50개 국가(75%)는 폭력에 의 해 망했다.
정치권 역시 선을 넘고 있다. 제1야당인 민주당 박지 원 의원은 북한인권법 통과에 동의해 달라는 김무성 한 나라당 원내대표에게 “나는 종북주의자다. 빨갱이다”라 고 답했을 정도다.
한민족 역사도 수난의 역사다. 외침, 전란, 국가의 멸 망이 이어졌다. 세워진 지 60년이 지난 현재의 대한민국 은 어떠한가? 북한의 천안함 폭침 이후인 지난 해 6월25 일 6·25 60주년 여론조사(조선일보 의뢰, 한국갤럽)에 따르면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에 대해 어떻게 평 가하는가?’ 라는 질문에 응답자 54.7%가 ‘대한민국의 공 산화를 저지했다’고 답했고, 26.2%가 ‘통일을 무산시키 고 분단체제를 고착했다’고 답했다. 후자의 답변은 20대 (30.7%), 여성(33.4%), 20대 여성(43.6%) 등 여성층, 젊 은층 사이에서 특히 높았다. ‘통일을 무산시키고 분단체제를 고착했다’는 답변은 김 일성이 6·25남침을 통해 ‘한반도 통일을 했어야 한다’ 내 지 ‘했어도 문제될 것 없다’는 답이다. 26.2%면 전체 국 민의 1000만 명 수준이다. 이런 생각은 지금 김정일이 한 반도 전체를 삼켜도 문제될 것 없다는 從北的 흐름과 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앞으로다. 김정일은 지금도 핵무 기 업그레이드에 광분하고 있다. 한국의 목사·승려·신부 들이 북한 당 간부 자녀들의 유치원을 들락거리며 인증 샷을 찍고 있던 사이에 김정일은 김관진 국방장관이 지적 한 대로 지난 2006년과 2009년 두 차례의 핵실험을 통해 핵폭탄의 소형화(miniaturization)와 경량화에 이미 성공 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핵폭탄이 작아져 버리면 한국은 대응할 카드가 사라져 버린다. 小型化된 핵무기는 세계6위 수준인 북한 미사일에 장착돼 실전배치 될 것이고 북한은 핵미사일을 뒤에 깔고 천안함·연평도 같은 局地戰(국지전) 빈도를 높 여갈 것이다. ‘그날이 오면’ 지난 해 못했던 한국의 응징· 보복은 가능할 것인가? 연평도 도발이후 정부와 국민은 對北(대북) 자유의 방 송은 커녕 탈북자의 對北전단 날리기까지 방해할 정도로 겁에 질린 상태다. 이런 식이면 핵폭탄 小型化로 북한의 공갈·협박 능력이 임계점을 넘을 때 한국은 북한의 인질 로 전락해 버린다. 돈을 달라면 돈을 줘야 하고 쌀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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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쌀을 줘야 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라는 남 조선 혁명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난 60년간 42만 건이 넘게 정전협정을 위반해 온 것처럼 북한은 더욱 정교해진 핵미사일을 도구 삼아 남한을 끌고 갈 것이다. 金나라에 멱살 잡힌 南宋꼴이 되는 것이다. 이는 善과 惡에 대한 분 별력을 잃어버린 한국인의 이기심과 무관심의 결과이다. 물론 이런 상황이 절망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천안함·연 평도 도발과 핵무기·미사일 개발 이면에는 북한체제가 끝 나고 있으며 주민이 정권을 버린 한계상황을 반증해주는 탓이다. 오죽하면 탈북자들은 “삐라만 제대로 뿌려도 인 민군대는 모두 다 무너질 것”이라 말하겠는가? 남한이건 북한이건 현상이 깨지고 있으며 60년간 지속되어온 지루 한 열전과 냉전이 이제는 종막을 향하고 있다는 뜻이다. 한국이 북한의 인질로 전락해 赤化(적화)의 수렁에 빠 져드느냐 아니면 북한이 무너져 자유통일과 일류국가를 달성하느냐? 아마도 역사의 거대한 흐름은 2012년 대 선을 통하여 결정될 확률이 높다. 240만 표에 가까운 유 권자를 보유한 在外國民(재외국민)의 각성과 결단의 중 요성이 여기 있다. 대한민국은 물론 700만 흩어진 민족 의 운명을 결정할 칼자루 한 끝을 재외국민이 쥐게 된 셈 이다. 나는 오늘도 연단에서 이렇게 외쳤다. “이제 지옥의 수 문장은 북한에서 떠나갈 것이다. 깊은 어둠도 걷힐 것이 다. 60년 대한민국의 위대한 성취가 이제 곧 북한 땅에도 축복으로 나누어질 것이다. 청년이여. 어둠이 다시 북한 을 점하기 전에 자유와 기쁨으로 북한을 선점하라! 북한 사람들의 마음을 선점하라! 그리하여 우리는 살아서 증 언자가 된 북한의 청년들과 자유통일의 새 지평을 열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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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1년 6월 22일 수요일
2011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민 박석만 박승삼 박영우 박재영 백연선 서정석 안병학 유한선 양미경 윤철호 윤영수 이강원 이경순 이경해 이근홍 이기환 이병철
후원금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이병현 부부 이수연 이요섭 부부 이학렬 부부 장종문 부부 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 정태영 Mrs.정상무 정화용 조매옥 조미자 조선희 최덕중 하경남 부부 한지동 한지연 부부
후원금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 Mrs.정상무($100) 산수갑산 ($155)
고영복($80) 권복태($100) 김문소($100) 김성인($100) 김순호($80) 김영기($200) 김원엽($100) 김은한($100) 김창진($100) 김창식($100) 김현구($100) 박경민($80) 박재영($100) 이강원($80) 이근홍($100) 이병철($200) 이요섭($100) 이학렬($100)
전진원($100) 정진수($500) 하경남($100) 한지연($100)
이사회비 이학렬($300) 안병학($300) 남궁연($300)
이병현($300) 이경해($300)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한인회비 연$20 강경신 고영복 공병근 권복태 김문소 김성인 김순호 김영기 김원엽 김용환 김은한 김정박 김재옥 김창근 김창식 김창진 김한구 남궁연
한인회보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 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 Eugenia Kim
Reporter
Hyesung Park Lee Jong Soo
Contrubuting Reporters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7대 한인회 임원 회 장 수석부회장 여성부회장
유 한선 박 재범 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회비 및 기부금 문의 : 781-933-8822 /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OF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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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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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
글 랜드한인 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소 거주 가족수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기타 $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한인회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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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1년 6월 22일 수요일
릴라이어블 한국에서 공수해온 전복,해삼,멍게 판매개시!!
Reliable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y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업소용 WEEK 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 물품 구입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10% D.C. 6월 24일(Fri) ~ 6월 30일(Thu) 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 릴라이어블 마켓에서 6월 25일(토요일), 6월 26일(일요일)에 양념돼지갈비 및 잡채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돼지 갈비 이천쌀
RHEE CHUN RICE
배추
PORK KALBI
파
NAPA CABBAGE
4 BUNCHES for $1.00
$0.49/LB
$1.49/LB
SCALLION
$22.99/40 LBS
부산 어묵
FRIED FISH CAKE
$3.99/900g
S&B/ 골든 카레 (매운맛)
아씨/ 자연산 고급 굴비 FROZEN YELLO CROAKER
7.99/850g
$4.39/36OZ
이씨네/ 튀김가루 & 부침가루
GOLDEN CURRY (EXTRA HOT)
TEMPURA BATTER MIX & VEGETABLE PANCAKE MIX
$2.99/240g
$1.79/1kg
팔도/ 비락 식혜 RICE PUNCH
$5.99/238ml*12cans
아씨/ 가야 밀면
ASIAN STYLE NOODLE WITH SOUP BASE
맛사랑/찰지고 맛있는 솥밥
ROASTED SEASEED
$3.59/1kg
$3.99/2.82oz
미린
유동/ 골뱅이
SWEET COOKING RICE SEASONING
BAI-TOP SHELL
$4.99/92g*6pkgs $5.99/3.3FL.OZ
아씨/ 부탄가스 BUTANE GAS
$10.99/200g*12
$4.99/8OZ*4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FAX. 617-354-5755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PICKLED RADISH
아씨/쌀라면 (육개장맛) RICE RAMEN
COOKED RICE
617-623-9620
아씨/ 구운김
아씨/ 단무지
$4.99/400g
휴대용 가스렌즈
참소주
PORTABLE GASRANGE
$19.99
CHARM SOJU
$16.99/17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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