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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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예상보다 2배이상 참여, 골프대회에 목말랐던 한인들 골프도 즐기고 푸짐한 상품도 함께 나눠...
성대하고 풍성하게 진행된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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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4, 2015
한인회 소식
성대하고 풍성하게 치뤄진 참전용사 보은 행사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보스턴 한인회 주최 70~80 그룹사운드 보스턴 공연 사랑과 평화, 건아들, 장계현과 템페스트 ... 70,80년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그룹사운드 대거 출연
보스톤한미노인회 주관으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달 김경원 회장, 훌륭하게 행사 치뤄낸 노인회와 국제선에 깊은 감사 드린다.
보스턴한인회가 주최하 고 한미노인회가 주관한 “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 행 사”가 지난 6월 20일 북부 앤도버에 위치한 국제선교 회에서 30여명의 참전용사 와 100여명의 지역 한인들 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 고 풍요롭게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엄성준 총 영사를 비롯 김경원 한인 회장, 안병학 월드옥타 지 회장, 한순영 한국학교 협 의회장, 이경해 시민협회 회장, 김병국 한미예술인 협회장, 변성우 한인회 이 사 등이 참석하여 참전용 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장구춤, 태 권도 시범, 사물놀이, 독창, 합창공연 등 다채로운 프 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아리랑에 맞춰 진행 된 어린이들의 태권도 시 범에서는 우뢰와 같은 박 수로 큰 호응을 얻어냈다. 행사를 지휘한 유영심 회 장은 한인회와 함께 행사 를 치뤄냄으로 작년에 비 해 더욱 알차고 풍성한 행 사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한인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김경원 회장은 유 영심회장을 앞으로 “유장 군”이라 칭하겠다며 행사 를 성공적으로 지휘한 유 영심 회장에게 감사와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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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 마음을 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참전용사 들 역시 풍부한 음식과 많은 준비로 환대해 준 한인사회 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소 감을 전하기도 했다. (KSB)
보스턴 한인회(회장 김 경원)가 “신명나는 한인사 회”를 기치로 고국의 유명 가수들을 대거 초청, 신나 는 공연 한마당을 펼친다. 이번 행사를 진두 지휘 한 김경원 회장은 “신나는 한인회를 만들기 위해 공 연을 마련했다”며 함께 즐 기고 나눌 준비가 되어 있 는 한인 동포들의 많은 참 여를 부탁했다. 이번 공연에는 장계현 과 템페스트, 사랑과 평화
의 최이철, 건아들의 이창 환, 영사운드 유영춘, 등 70~80년대를 풍미 했던 전설의 그룹들이 대거 출 연한다. 공연은 오는 6월 28일 ( 일요일) 우번 하이스쿨 대 강당에서 개최되며 입장 료는 1인당 $60이다, 이번 공연을 통한 모 든 수익금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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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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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한인회 주간 동정 보스턴한인회는 한인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동포들과의 친밀한 유대감 증대를 위해 매주 한인회의 활동을 한인사회에 보고하고자 한다. 김경원 회장은 “한인회가 활동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한인사회에 보고하는 것이 한인회의 역할이고 임무라고 생각 한다”며 “ 매주 한인회보를 통해 한인회의 활동을 보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 한인들이나 한인단체를 직접 만나서 한 인들의 목소리를 듣는것이 한인회장의 할 일이라며 한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한인회장으로서 느낀 점 또한 가감없이 한인사회에 전달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 이에 한인회보는 이번 주 부터 “한인회 주간 동정”이라는 코너를 신설, 매주 한인들들에게 한인회의 활동을 전달 하고자 한 다. (편집자 주)
6월 17일 (수요일) : 스프링필드지역 목회자와의 만남 갖고 오찬 함께해... 지난 17일 보스턴 한인회 김경원 회장은 허훈 한인회 이사, 남진병 한 인회 문화홍보부장과 함께 지금까 지 한인회 활동에서 다소 소외되었 던 스프링필드 지역의 목회자들을 만나 오찬을 나누며 향후 한인회의
활동에에 대해 격식없는 대화를 나 누었다. 이 자리를 함께한 목사들은 이민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도움이 되는 한인회, 한인회 본연의 자세로 다른 지역의 모범이 되는 한인회, 태권도
정신으로 조직력과 추진력을 갖춘 한인회가 되어 줄것을 당부했고 김 경원 회장은 신명나는 한인회를 통 해 한인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이루 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6월 18일 (목요일) : 70-80 그룹사운드 보스턴 공연, 시설점검 (우번하이스쿨) 김경원 회장은 한인회 임원들과 7080 콘서트 진행 총 책임자인 뉴욕의 윤 감독과 함께 우번 하이스쿨 대강당 시 설 관리자를 만나 전기, 무대장치, 좌석 배치 등 공연에 필요한 전반적인 샇항을
점검 하였다. 김회장은 임원들에게 보스턴에서 아주 오랫만에 진행되는 공연 행사로 보다 많 은 한인들이 불편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 하나 하나까지 세심하
게 신경써서 준비해 주길 바란다며 임원 들을 독려했고 시설 점검이 끝난 후에는 임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공연 예매 상황, 테겟 배부 현황등 공연 준비를 위 한 사항들을 보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6월 19일 (금요일) : 안병학 전임 회장과 한인사회 상인들 방문 김경원 회장은 안병학 월드옥타 보스톤 지회장 (35대 한인회장)과 함께 보스턴지역 식당을 돌며 한 인사회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소
상공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 간을 가졌다. 이날 보스턴지역 주요 식당을 돌 아본 김회장은 어려운 경기침체 상
황 하에서도 열심히 자리를 지켜주 시는 사장님들께 감사하다며 보다 많은 한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한인회가 해야할 일들을 모두 챙
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 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식당을 돌며 70-80 공연의 성공을 위한 상공인 들의 지원을 부탁했다.
6월 20일 (토요일) :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 행사 참석 보스턴 한인회가 주최하고 보스 톤 한미노인회가 주관한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에 참석한 김경 원 회장은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한인들의 행사에 참석하면 꼭 고향 잔치에 참석한것 처럼 훈훈하고 기
6월 21일 (일요일) : 보스톤 재향군인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보스톤 재향군인회 김우혁 신임회
분이 좋다며 풍성한 음식과 다채로 운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성공적으 로 치뤄 준 보스톤 한미노인회 유 영심회장이하 임원들 그리고 수고 를 아끼지 않은 국제선 회원 여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6월 22일 (월요일) : 교역자 초청 오찬 행사 가져
장 취임식에 참석, 김우혁 회장의 취임을 축하 하였다. 김회장은 축사를 통해 재향군인 회가 조국의 안보를 위해 젊음을 바 친 모든 재향 군인들의 모임이라면 자신도 재향군인회 회원이라며 한 인회와 함께 조국의 안보를 위해 함 께 보조를 맞춰 나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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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한인회는 6월 22일 이 지 역 교역자들과의 오찬행사를 마련하 여 목사님들에게 한인회 활동의 지원 을 부탁했다. 김경원 회장은 지역사회의 지도자 들인 목사님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한 인사회의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목 사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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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4, 2015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시애틀 ‘추억의 7080 콘서트’ 대 성공 거둬 홍보시간 부족에도 1,000여명 몰려…’오빠’함성 속 추억여행, 보스턴에서도 ‘오빠’함성 크게 울리길...
30~40년전 한국 가요계를 주름 잡았던 그룹사운드들이 대거 출동 한 시애틀 ‘추억의 7080 콘서트’가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6일 저녁 타코마 판타지 극 장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짧은 홍 보 일정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 의 한인 중장년 층이 몰렸고 이들 중 일부 여성 팬들은‘오빠’라고 함 성을 지르며 환호했다.
이들은 귀에 익은 7080 그룹들의 신나는 노래를 듣고 함께 부르며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털어 내고 추억과 젊음을 떠올렸다. 현재도 한국에서 왕성한 활동 을 펼치고 있는 출연자들은 환갑 을 넘긴 나이인데도 과거 들었던 목소리 그대로 히트곡을 불러 ‘그 때 그 시절’을 고스란히 선사했다
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애틀지역에서는 최고로 꼽히는 무대시설에서 음향과 조 명 전문가들이 공연 준비를 하면 서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다는 평 가도 받았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시애틀을 가 끔 찾는 가수 장계현씨와 그가 이 끄는 그룹 ‘템페스트’ 전 멤버들이 출연해 ‘잊게 해주오’‘나의 20년’ 등을 선보였다. 그룹 ‘사랑과 평화’의 최이철은 ‘ 한동안 뜸했었지’ ‘장미’ 등을 불렀 고, ‘백두산’의 리드 싱어 유현상, 그룹 ‘영 사운드’의 유영춘, 그룹 ‘건아들’ 출신인 이창환, 그룹 ‘딕 훼밀리’의 이천행 등이 무대에 나 와 시애틀 한인들을 열광의 도가 니로 빠지게 했다. 가수 장계현씨는 시애틀 동포의 열광적인 호응에 감사한다며 “언 제라도 불러주면 꼭 다시 시애틀 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상이 시애틀 공연을 성공적으 로 마친 7080 그룹사운드 공연에 대한 기사이다. 이제 시애틀을 잠 못 이루게 했던 추억의 스타들이 보스턴에 상륙한 다. 우리는 한인회를 중심으로 그 들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이미 끝 내놓고 있다. 시애틀에 못지 앟은 아니 그보다 훨씬 더 열광적인 보스턴 한인사 회의 힘을 보여주자. 1,000이상의 보스턴 관객들이 내 뿜는 열기에 머나먼 고국에서 부터 달려온 추 억의 스타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 동을 선사해 주자. 그들은 우리에게 추억의 히트 송으로 우리를 열광하게 하고 우 리는 단결되고 응집된 뜨거운 열 기로 그들의 혼에 큰 힘을 불어넣 어 주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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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70~80년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그룹사운드
그들이 보스턴에 온다.
7080 그룹사운드 보스턴 콘서트
그 시절 그 추억을 한인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장계현 (장계현과 템페스트) : 잊게해주오, 파도, 그리운건 너 ..... 함중아 (함중아와 무서운 아이들) : 내게도 사랑이, 풍문으로 들었소..... 최이철 (사랑과 평화) : 장미, 한동안 뜸 했었지 ..... 이창환 (건아들) : 젊은 미소, 불놀이야, 구름과 나 ..... 유영춘 (영사운드) : 등불, 달무리 ..... 이천행 (딕페밀리) : 나는 못난이, 작별, 흰구름 먹구름 .....
2015년 6월 28일 (일요일) 6:00 PM Woburn High School Auditorium 88 Montvale Ave, Woburn, MA 01801
입장권 : $60.00 티켓예매 : 보스턴 한인회 781-933-8855
본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쓰여집니다
주최 : 보스턴 한인회 협 찬
주 보스턴 총영사관
뉴햄프셔 한인회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전미 태권도 교육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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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4, 2015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스프링필드지역 교역자들과의 만남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 한선우 회장 임명
고달픈 이민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도움이 되는 한인회가 되길... 한인회, 스프링필드 지역 참전용사 행사에 후원금 전달
차세대에 관심 갖고 통일 주역 키우겠다.
보스턴한인회 김경원 회 장은 지난 17일(수요일) 스 프링필드 지역 목회자를 만 나 저녁을 같이 하며 이 지 역 목사들의 의견을 경청하 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인 목회자들은 한 인회에서 스프링필드 지역 목회자 들을 만나것은 이번
이 처음이라며 먼곳까지 관 심을 가져 주는 김회장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김회장은 향후 한인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목회자들에게 고견을 구하 자 소외되었던 스프링필드 지역의 어렵고 고달픈 이 민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도
움이 되는 한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 했다. 이날 한인회는 이 지역 목 회자 중심의 참전용사 행사 에 도움이 되고자 500불을 후원 했으며 7080콘서트 홍보, 멀티탭 및 LED 전구 신청 방법 등 한인회 활동 을 소개 하였다. (KSB)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 문회의 보스톤협의회(이 하 민주평통)의 회장으로 한선우 전 한인회장이 임 명되었다. 민주평통 간사에는 황 우성 교수가 16기에 이어 17기 에서도 간사를 맡게 되었다. 신임 회장에 임명된 한 선우 회장은 “보스턴 한인 회장 임기를 마친지 얼마 안됬는데 17기 평통회장 이라는 중책을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지난
번 간사를 맡었던 황우성 교수가 17기에도 간사로 써 같이 평통을 이끌고 갈 수있어 마음 든든하다”고 전했다. 한선우 회장은 보스톤 지역 한인사회에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통일을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할것과 특히 차 세대에 관심을 많이 갖고 통일의 주역들을 키우겠 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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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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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한국학교 졸업식 및 종강식 가져 그 동안 배우고 익힌 한국어로 자신들의 경험과 소감을 또박, 또박 이야기 할때는 많은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해줄 만큼 감동적 영하는 관계자들에게 격려 와 보람을 느끼게 하는 순 간이었다. 한결같이 북부보스톤 한 국학교를 관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후원해 주신 김용 환목사외 모든분들과 2세 들에게 우리 뿌리를 튼튼 하게 자리잡아 줄 수 있는 정체성과 Korean-Ameri-
can 으로 당당하게 자랄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의 졸 업식이었다. (기사: 북부보 스톤한국학교) 한국학교 등록 문의: 교장 장인숙 978-390-9880 Email insuk121@comcast. net
“UN 세계 장애인 권리 대회” 피아니스트 노유진 양의 감동적 연주 선사
보스톤북쪽에 위치하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북부보스톤 한국학교 (교장 장인숙)의 졸업식 및 종강 식이 지난 6월13일 많은학 생과 학부모 교회 관계자등 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인숙교장의 인사말과 정대훈 이사장의 사회로 진 행된 이번 졸업식에서 지난 12년간 열심히 한국학교를 다니며 한글은 물론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마음 깊이 세기며 공부한 세명의 학 생들이 졸업을 하여 학부모 는 물론 선생님 후배 그리 고 졸업식 참가자들로 부터 많은 칭찬과 격려를 받았다 이어진 졸업생들의 송사 에서 졸업생들은 그 동안 한국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한국어로 자신들의 경험과 소감을 또박, 또박 이야기 할 때는 많은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해줄 만큼 감동적이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 각 종 교내 행사 때 우수한 성 적을 거둔 많은 학생들에게 상장과 트로피, 상금이 수 여 되었으며 단 하루도 결 석하지 안고 출석한 학생들 에게 “개근상”도 주어졌다. 특히, 전교생 중에서 단 1 명에게 주어지는 한국학교 교장상은 윤태산 학생에게 수여되었다. 교장상은 일 년동안 교장 선생님과 모든 교사들의 심사에 의하여 결 정되며 많은 학생들에게 격려와 도전이 되는 의미있 는 상이다. 또한 5살때 부터 고등학 교까지 한국학교 교육을 받 았던 이의진 학생이 대학 을 졸업하고 한국어를 좀 더 배우고자 한국학교에 돌아왔는데 왜 자신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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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국학교에 다니고 있는 지에 대한 소감발표는 후 배들에게 영감과 동기를 부 여해 주기에 충분했다. 성인 외국인 학생은 자 신이 생각하는 한국어 교육 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처음 부터 끝까지 액쎈트가 섞인 발음으로 한국말을 할때는 많은 박수세례를 받았다 이어 학교 뒷마당에서 신 해현 학생의 지도로 진행 된 태권도 시범에서 학생 들의 우렁찬 태권도 기합소 리 할가 울릴 때 마다 부모 님들과 교사들의 입가에는 자랑스러운 미소가 끊이지 안았다 이날 종강식에서 학생들 은 “왜 방학을 하느냐, 언제 가을학기가 시작되느냐” 며 교사들과 친구들과 헤어짐 을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 일 때에는 한국학교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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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9일 부터 11 일 유엔본부에서 154개 국 장애인협약 당사국 외 교관과 각국 장애인 단체 NGO 및 김정록 의원, 함 진규 의원, 최종균 보건복 지부 국장 등 한국 정부 인사와 초청인사들이 참 여한 가운데 “UN 세계 장 애인 권리대회”가 개최 되 었다. 이 대회에서 장애인들의 권익을 향상하고 장애아 동의 교육권과 여성장애 인의 취약성 개선 방안 등 의 목표와 과제를 가지고 열띤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제8차 당사국 유 엔회기에서는 특별히 오 준 대한민국 주유엔대사
가 장애인 당사국 회의 의 장으로 선출되었으며 U N 장애인 특별보고관, 유엔 사무총장 특사 등과 함께 장애인 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업무를 수행하게 되 었다. 보스톤에서는 평소 장애 인 사역을 담당하는 민주 평통 김 성혁 회장이 유엔 대표부와 공관 행사에 참 석하였으며 지난 보스톤 평화통일 콘서트에서 아 름다운 선율을 선사한 시 각장애 피아니스트 노 유 진씨가 특별 초대되어 각 국 UN 대표단 들에게 감 동적인 피아노곡을 연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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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une 24,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보스톤 재향군인회, 회장 취임식 가져
보스톤한미노인회 7월 행사 안내
김우혁 신임 회장, 소통과 화합 그리고 성실과 신뢰로 보스톤 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
7월달 사랑방 모임 7/1 수요일 국제선교회 (7월달 사랑방 모임은 한번만 합니다.) 씨스코 국제선 초청 바닷가 나들이 일정 : 7/18일 토요일 뻐스 성요한 교회 9:30~ 북부토스톤교회 10시 보스톤 한미노인회 정기 이사회 대한민국 향군 보스톤 연합회(이하 재향군인회)가 지난 6월 21일 (일요일) 새 빛교회에서 신구회장 이취 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엄성준 총영사, 김경원 한인회장, 노명석 동북부재향군인회 지회장 등 많은 한인 단체 장들과 한국전 참전용사들, 해병전우회 회원들이 참석 하여 신임 김우혁 회장의 취임을 축하 하였다.
김우혁 신임 회장은 취 임사를 통해 “미력하고 부 족한 저에게 회장의 소임 을 마껴 주심을 감사 드리 며 소통과 화합 그리고 성 실과 신뢰로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 을 약속했다. 또한 향군회의 조직 활성 화를 위하여 회원들의 적극 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는 말 도 잊지 않았다. 김우혁 회장은 “우리는 안
보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하 여야 할 것이며 조국에 안 보를 위협하는 북한에 대 해서 항상 경계심을 잃지 않아야 하며 김정은 집단을 두둔하는 친북 세력들을 강 력히 척결해 야할 것”이라 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6.25 행사를 겸 해 치러진 취임식에서 6.25 노래와 전쟁기록 동영상을 함께 보며 안보의식을 고취 시켰다.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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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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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Wednesday, June 24, 2015
BOSTON PEOPLE TO PEOPLE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보스톤 인물탐방” 코너는 보스톤 한인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인물들을 만나 한인사회 에 소개하고 이들을 통해 보스톤 한인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 받고자 기획 되었다.
재미 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 협의회 한순용 회장 재미 한국 학교 뉴잉글랜드 지 역 협의회 한순용 회장이 앞으 로 2년 더 회장직을 맡게 됐다. 지난 2013년부터 회장직을 맡 아온 데 이어 오는 8월부터 2 년 동안의 새 임기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한 회장은 학창 시절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
Q:
앞으로 2년 더 고생을 하시게 됐는데 …
Q:
A:
A:
오는 2017년 7월까지 2년 더 회장직을 맡게 됐다. 아직은 좀 더 일을 할 수 있다고 봐 주신 것으 로 생각한다. 한국학교에서 봉사한 지 20년 넘었다. 내가 하는 일 재미있고 즐 거운 일이라 생각했지 고생스러 운 일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한 인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것을 늘 감사하고 있다. 신영옥 현 부회장께서 다시 부 회장으로 재선 되셨고, 김현주 밀 알한국학교 교장께서 새로 부회 장으로 선출 되셔서 함께 일을 하 게 됐다. 회원 학교의 의견을 잘 모아서 서로 배려하고 협조하는 분위기 를 만들도록 하겠다.
Q:
재미 한국학교 협의회 역할 좀 간단히 소개 해 주시길
A:
미국에 한국 학교가 천여 개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주로 주말에 수업을 하면서, 한인 2세 들에게 우리 말과 글, 우리 문화와 역사를 가르치고 조국에 대한 바 른 인식과 이해를 돕기 위한 활동 을 하고 있다. 이런 한국 학교 활동이 원활하 고 일관성 있게 운영 되도록 서로 돕고 협력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 국학교 연합체가 바로 한국학교 협의회 이다. 1981년 14개 지역 협의회로 구성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전국협의회와 지역협의회가 각 종 교육 행사, 교사 연수 그리고 교육 정보에 대해 서로 협조하고 있다. 우리 지부는 이름 그대로 메인 주에서 로드아일랜드에 이르기까 지 뉴잉글랜드6개주 한국학교의 연합체 이다. 우리말과 글 문화 역사 등을 효 율적으로 가르쳐서 우리 후손들 이 우리 조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과 이해를 갖고 한인으로써의 정 체성과 긍지를 갖도록 하자는 것 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 이다. 교사육성.교재개발.평가안 주력
마련
었다. 한국에서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잠시 교 사 생활을 하기도 했지만 결혼 해 미국으로 이 주해 오면서 꿈은 잠시 보류 됐다. 한 회장은 보류됐던 꿈을 이 지역 한국학교 를 통해 실현 했다. 1995년 북부보스턴 한국학 교 교사를 시작으로 이 학교 교장까지 역임했 고,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 지역협의회에서 총무, 부회장을 거쳐 지난 2년간 협의회 회장
으로 봉사해왔다. 대통령 표창장과 교육과학부 장관 감사장, 협의회 공로상 등 수상 경력도 많다. 한 회장은 우선 한국학 국제교육학술대회와 뉴잉글랜드지역 한국학교 교사연수회등 임박 한 행사가 급하지만 2세 3세를 위한 교육안 마 련을 위한 작업을 시작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 혔다. 한회장과의 대담을 요약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가? 교육을 위해서는 교사와 교 재와 교육 평가 안이 필요하다. 연합회에서 하는 일이 바로 이 런 일이다. 한국 학교에서 우리 2세를 가르칠 열정과 전문성을 갖춘 교사를 육성하기 위한 노 력을 하고 있고, 우리 말과 글, 역사, 문화를 가르치기 위한 교 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표준 화된 교육 평가 안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도 당연히 하고 있다. 교사 육성을 위해 학술 대 회와 교사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고, 교사를 상대로 역사 문화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그 밖에 여러 가지 교사 연수 프로 그램들을 마련하고 있다. 학생들을 위한 행사와 프로 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나의 꿈 말하기 대회와 글짓기 대회, 사 생 대회, 독서 감상문 쓰기 대회 등이 바로 협의회에서 준비하는 행사들이다. SATII 한국어 모의 고사와 예 상 문제집도 발간해 2세를 도우 면서 한국어 학습을 유도하고 있다. 한국 학교 운영에 필요한 행 정용 서식집도 발간 한다. 이 외 에 지역협의회 별로도 나름대로 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180여 교사, 750여 학생 지도
Q:
우리 지역 뉴잉글랜드 지역 협의회의 규모는?
A:
정식 회원으로 가입한 학교 가 16개 학교 이고, 지리적으로 멀거나 교통상의 이유 때문에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은 학교들 도 몇 군데 있다. 교사 백80여 명이 학생 7백50여명을 지도하 고 있다. 운영 비용은 한 해 3만 달러 정도가 든다. 대한민국 정부 보 조금에 각 단체와 개인의 후원 금이 더해지고, 회원학교로부터 회비도 걷고 있다. 이사회비도 있고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비용 이 많이 드는 행사가 있을 때는 참가비도 걷는다. 넉넉하진 못
하지만 적자도 내지 않고 있다.
Q:
한국학교는 대개 교회에 소속 돼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던데 …
A:
그렇다. 우리 지역 한국 학교 설 립에는 교회의 공이 크다. 북부보스 턴 한국학교와 보스턴 장로교 한국 학교, 보스턴 한국학교, 천주교 한 국학교 등 대부분이 교회에서 운영 하는 학교 이다. 기록상 최초의 한국 학교는 1975 년 한인회에서 설립한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이다. 지금은 독립해서 주 정부에 독립 법인체로 등록돼 있고 연방IRS로부터도 비영리 단체로 인 가를 받았다. 하지만 한 때 재정난 을 겪으면서 성요한 교회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랠 뿐만 아니라 학생 수도 가장 많다. 우리뿌리 한국 학교처럼 개인의 열정으로 세워진 학교도 있다. 이 학교는 진태원 전 협의회 이사장이 사비를 털어 설립했다. 그린랜드 한 국학교와 함께 뉴햄프셔 지역 한인 2세 교육의 중심이 되고 있다. 앰허스트한국학교 신규 가입 최근에는 앰허스트 한국학교가 회원으로 가입했다. 대학에서 교편 을 잡고 있는 김인경 교장 선생님 이 열정을 쏟아 부어가면서 학교를 이끌고 있다. 이제 겨우 만 1년이 돼 간다. 아직 정부 지원 보조금도 받지 못하는 상 태지만, 학생 수는 40명이 넘는다. 세종도서관이라는 도서관도 만드
는 중이고 학부모의 참여도도 높다. 특히 김인경 교장은 이미 오래 전 에 오레곤으로 자리를 옮기기로 돼 있는데도, 떠나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학교가 자리를 잘 잡도록 하기 위해 열성을 쏟고 있다. 아무튼 이곳에 이민 와 정착한 한 인들이 어려운 중에도 자식들에게 한민족의 혼을 이어가도록 하고자 설립한 것이 한국 학교이다. 많은 사람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 하다. 교사 꿈 한국학교서 실현
Q: 한회장께서는 한국학교 발전에 공이 크셨다. 대통령 표창도 받고 교육과학부장관 감사장에 협의회 공로상도 받았을 정도로 교육에 열 과 성을 쏟아 부으셨는데, 이렇게 후세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된 특별 한 이유가 있는가?
A:
어려서부터 교사가 되는 게 꿈 이었다. 사범대학을 나오고 교사 생 활도 몇 년 했다. 지난 1978년 결혼해서 미국에 왔 는데, 아이 키우고 남편 뒷바라지 하다 보니 이런 것 저런 것 생각할 틈 없었다. 셋째 아이가 한국 학교 들어가면 서 여유가 좀 생겨 1995년부터 한 국학교 교사로 봉사할 수 있게 됐 다. 북부 보스턴 한국학교 교사로 시 작해 이 학교 교장도 지냈다. 그 후 뉴잉글랜드 협의회 총무와 부회장 을 거쳐 지난 2013년 회장직을 맡
INTERVIEW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게 된 거다. 그 동안 별 생각 없이, 미국에 서든 한국에서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하는 것이 애국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해 왔 을 뿐이다. 내가 봉사할 수 있는 게 가르치 는 것 밖에 없어서 했을 뿐인데, 그러다 보니 한국학교에서 일 한 지 20년이 넘었다.
Q:
임기 중에 하시고 싶은 일이 있을 텐데 …
A:
우선 코 앞에 닥쳐온 정해진 행사들을 잘 치르는 데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 다음 달에는 뉴저지 에서 한국학 국제교육학술대회가 16일부터 열리고, 8월에는 뉴잉글 랜드지역 한국학교 교사연수회가 예정돼 있다. 매우 중요한 행사들 이다. 가을부터는 멀리 있는 작은 학 교들을 찾아가 볼 예정이다. 학교 행사가 있을 때 찾아가서 행사도 같이 치르고 학교 애로도 들어볼 생각이다. 2세.3세 교육 대비 절실 그리고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과제가 있다. 2세 3세 교육을 준비 하는 것이다. 교육은 백년지대계 라는 말이 있듯이 그만큼 장기적 인 계획이 필요하고 미리미리 미 래에 대비해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 학교와 교사들이 나름대로 잘 해 온 것은 사실이지 만, 학생 가운데 2세가 이미 많아 지고 있고, 이제 3세도 오고 있다. 3세라면 부모가 외국인일 수도 있 고, 한국말을 모르는 2세가 부모 일 수도 있다. 입양아이거나 다문 화 가정 어린일 수도 있다. 앞으로는 한국학교 교육과정 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도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뜻 인데 우리는 아직 이에 대한 대비 가 안 돼 있다. 어려서 미국에 오는 한인 세대 와 2세, 3세, 다문화 가정, 입양아 등등 모든 어린이를 학생으로 맞 아들이기 위한 준비를 임기 중 시 작이라도 해보고 싶은 것이 내 욕 심이다.
Q:
협의회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애로는 뭔가?
A: 예산확보와 참여의 문제 이다. 예산에 대해서는 이미 설명했듯 이 한 해 3만불 정도를 쓰는데, 예 정된 사업을 하는 데도 빠듯하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예산 확보 가 관건이다. 교사.학생, 각종 행사 참여 필수 그리고 참여에 관해서 교사님들 께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은 연수회 나 워크숍 등 각종 행사와 모임에 꼭 좀 참석해 달라는 것이다. 특히 연수회에 참가해 달라는 것이다. 연수회는 교사에게 필요 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 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친교를 하 는 기회이기도 하다. 우리는 친교 를 통해 계획된 것 이상의 지혜를
주고 받을 수 있고 유대를 강화 함으로써 지역 사회에서의 힘도 키울 수 있다. 그리고 회원 학교에 부탁하고 싶은 것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행사, 예컨대 사생 대회나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글짓기 대회 등에 꼭 좀 참가해 달라는 것이다. 이런 행사들이 대개는 도시 중 심으로 이뤄지다 보니 학생 수가 적은 학교는 아무래도 학생수가 많은 학교 보다 상을 받을 기회가 적고, 또 그런 학교일수록 멀리서 와야 한다는 어려움도 있다는 것 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런 곳일수록 대회에 참석해야 하는 이유는, 행사에 참 석하지 않으면 우리 어린이들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기를 표현 하고 발표할 기회를 갖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어려움과 애로가 있 는 것 알지만 많이 좀 참석해 주 기 바란다.
Q: 한국학교와 관련해서 지역 사 회에 하고 싶은 말씀은?
A: 한국학교는 누가 뭐래도 한인 커뮤니티가 근간 이다. 늘 도움과 협조가 필요하다. 우선 한국학교에서 봉사하시는 선생님과 학생들을 많이 격려해 줄 것을 부탁 드린다. 한국학교 선생님은 전업 교사 들이 아니다. 생계를 위한 다른 직 업을 갖고 있으면서, 일부러 시간 을 내서 봉사하는 것이다. 일년에 32주 정도 학교를 운영 하는데, 밖에서 보기엔 얼마 안 되 는 것 같지만, 남들처럼 쉬고 싶고 놀러 가고 싶지만 참고 나와서 아 이들 가르치는 것이다. 힘들긴 학생도 마찬가지 이다. 정규 학교 공부도 해야 되고 한국 학교 공부도 해야 되는데다, 여러 가지 행사 준비도 해야 하니 많 이 힘들다. 미국 아이들 같으면 놀러 가거 나 다른 과외활동 해야 할 시간 에 와서 공부하는 셈이다. 아이들 에게 왜 그래야 하는지 잘 설명 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란다. Q:
지난 2년 동안 회장을 맡으시 는 동안 몇 가지 새로운 시도를 하셨다고 들었는데 …
A: 올 봄 교사 연수회 겸 사은회 를 하면서 교사 골든벨 퀴즈 대회 를 열었다. 새로운 시도였다. 선생님들이 우리나라 역사에 관한 지식을 공부하자는 것이 연 수회 목적이었는데 강연회만 하 는 것 보다는, 이렇게 퀴즈대회를 병행 함으로써 훨씬 재미 있을 거 라고 생각해 시도 했는데 많은 선 생님들이 좋았다는 말씀을 해 주 셨다. 연수회뿐만 아니라 다른 행사 들도 이왕이면 재미있게 진행하 도록 연구해 볼 생각이다. 그리고 지난 달 치러진 글짓기 대회도 이번에는 좀 다르게 진행 했다. 그 동안에는 대회 직후 즉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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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장께서는 이 지역에 40 년 가까이 살면서 우리 한인 사회 를 계속 지켜봐 오셨고 또 한인회 이사이시기도 하다. 최근 우리 한 인회가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 런 일을 지켜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셨는지?
도 강해지고 참여도도 높아질 것 으로 본다. 대신 한인회는 좋은 프로그램, 한인 커뮤니티 구성원이 관심을 가질만한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야 할 것이다. 당연히 돈 쓴 곳도 분명히 밝혀야 한다. 각종 단체 결합 필요 또 하나는 한인 단체들을 통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 뉴잉글랜드 지역에는 과 학이나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다 양한 한인 단체가 있고 동문회도 많다. 물론 그 동기와 역할 구성원은 조금씩 다르다는 것은 알지만 끼 리끼리만 만났다 헤어지는 것 보 다는 어떤 행사나 모임이 있을 때 우리 한인 사회 전체가 알고 넘어 갈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그리고 아주 전문적인 모임이 아 니라면 다른 작은 단체 또는 한인 회 회원 모두가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을 것이다.
A:
Q:
석에서 심사를 해서 시상까지 하 던 것을 사후 심사로 바꾸고 시상 도 별도로 했다. 덕분에 대회 진행이나 심사를 서 두를 필요도 없었고 학생들도 일 찍 집에 갈 수 있었다. 혹시 공정성이 의심 받을까 우 려하는 분도 있었지만 대개는 긍 정적이었고 시상식도 총영사관에 서 했는데, 예상과 달리 수상자 거 의 전원이 참석했을 정도로 반응 이 좋았다. 내년 행사 때는 수상자가 직접 발표하는 기회까지도 마련해 볼 예정이다. 최근 어려움, 전화위복 계기
Q:
회장을 할 분이 나서지 않았 다는 게 어이 없고 속상하기도 했 다. 하지만 또 이렇게 고비를 넘기 고 보니, 다행스럽다는 생각만 드 는 게 아니라 이제부터 우리 한인 회 일들이 잘 풀려나갈 거라는 희 망찬 생각 마저 든다. 우선 회장 맡을 사람이 없을 정 도로 한인회 위상이 약화 됐었는 데, 김경원 회장께서 나서 주셔서 와해를 면했다. 지도력이 강한 분 이셔서 앞으로 한인회가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될 걸로 믿고 감사 하게 생각한다. 한선우 전회장께도 감사 드리고 싶다. 한인회의 오랜 문제가 있는 데 이를 적당히 덮고 얼버무린 채 임기를 마치려 하지 않고 오히려 드러냄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실 마리를 만들어 주셨다. 역시 우리 미래에 희망이 보이는 이유 이다. 다시 한번 말하고 싶다. 이번 한 인회의 일은 남들이 보기엔 어땠 을 지 몰라도 난 잘 된 일이라 본 다. 비 온 뒤에 땅 굳는다. 전화위 복의 기회이다.
Q:
우리 한인 커뮤니티 강화를 위 해 절실히 필요한 게 뭐라고 생각 하시는지?
A: 참여와 단결이라고 본다. 난 참 여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회비를 걷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많든 적 든 회비를 내면 그만큼 주인 의식
구체적으로 어느 경우를 생각 할 수 있겠는가?
A: 어느 단체나 친교 모임이 있다. 예컨대 골프 대회의 경우 한인회 에서 하는 것도 있고 과기협에서 하는 것도 있고 대학 동문회에서 주최하는 것도 있는데, 대개는 누 구나 참가할 수 있는 개방적인 대 회로 치러진다. 난 차라리 모든 것을 한인회 주 최로 하면 좋을 듯하다. 그 대신 봄에는 과기협이 주관하고 여름에 는 한인회가 또 가을에는 동문회 나 다른 단체에서 주관해서 한다 던가 하면 행사 규모도 커지고 재 미도 더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단 체간 경쟁심도 생길 수 있다. 골프뿐만 아니라 캠핑이나 스키 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할 수만 있다면 한인들간의 친화나 화합의 기회가 그만큼 많아질 것이다.
Q:
끝으로 … 한회장님 가족은 어 떻게 되시는지?
A:
지금은 사업하는 남편하고 둘 이만 머투엔에서 살고 있다. 딸 둘 아들 하나 있는데 다들 나가 산다. 큰 딸은 보스턴에서 회사에 다닌 다. 작은 딸은 사진 작가 이고 막 내 아들은 피아니스트 인데 둘 다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다. 난 사위 도 보고 며느리도 볼 때가 됐다고 생각 하는데 이 녀석들은 아직 소 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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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une 24,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한인회, 목회자 모임 목사님들과 오찬행사 가져... 지역사회의 리더이신 목사님들의 지원이 한인회 활동의 큰 힘이 될것입니다. 김경원 회장, 목회활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도 전달 회장은 목회활동에 조 금이라도 도움이 되었 으면 한다며 목회자 모
임에 후원금을 전달했 다. (KSB)
한국정부 사전신고제 폐지키로 50만달러 이상 해외투자 부동산 구입 때
보스턴 한인회는 지난 21 일(월요일) 교회협의회 및 목 회자 모임의 목사님들을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한인사회 발 전을 위한 사심없는 대화를 주 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경원 한인회 장은 인삿말을 통해 “목사님 들이야 말로 한인사회를 이끌 어 가시는 실질적 지도자들 이 시라며 목사님들의 지원이 한 인회 활동을 하는데 있어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감사 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회장은 “즐거움이 있
어야 화합과 단결도 이룰 수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 한인 회가 즐겁고 신나는 한인사회 를 만들어 나갈테니 목사님들 이 교인들과 함께 한인회 활동 에 적극적으로 동참 해 줄것을 부탁했다. 이날 모임을 주선한 목회자 모임의 강덕식 목사(보스톤죠 이풀교회)는 “어려운 시기에 한인회를 맡아 이처럼 열정적 으로 일하시는 한인회장은 처 음 보았다며 모처럼 한인회가 활기차게 움직이는 것 같아 한 인사회의 일원으로 기분이 좋
다고 화답했다. 이어 교회협의회 회장인 김 용환 목사 (북부보스톤한인연 합감리교회)는 교회의 구성원 이 신자 이전에 한인들임을 강 조하고 향후 한인회 활동에 적 극 동참하고 협조할것을 약속 했다. 이날 모임은 시종일관 화기 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 었다. 김경원 회장 특유의 직 설적이고 가식없는 화법에 참 여한 모든 이 들의 웃음이 끊 이지 않았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 김경원
앞으로는 한국에서 미국 등 해외에 연간 50만달러 이상의 투자 를 할 때나 부동산을 구입할 경우 사전신고 규제가 사라져 한국인 들의 미국 내 직접투 자가 활성화될 전망이 다. 한국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이같은 내 용을 담은 해외투자 활성화 및 외국환 거 래법 개정방안을 마 련해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담을 계획이라 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간 50만 달러(약 5억원)로 묶여 있는 해외 직접투자 (FDI) 사전신고 규제가 사라진다. 대규모 외환 거래나 외환 건전성과 관련된 거래 등 불가 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모두 투자 후 보고 로 전환된다. 또 개인과 법인이 해 외 부동산을 사들일 때도 납세증명서 첨부 등 까다로운 취득 경 위서를 제출하지 않고 사후보고 절차만 밟도 록 하는 방안이 추진 된다. 다만 국외 재산 도피를 막기 위해 부 동산 취득 후 국세청 통보의무는 그대로 유 지된다. 정부에 따르면 해외 탈세를 막기 위해 규 제의 사슬로 얽혀 있 고 매우 복잡한 외국 환 거래법 체계도 단 순 명료하게 정비된다. 이처럼 한국 정부가 외국환 거래법을 전면 손질하는 것은 지난 1999년 도입 이후 16 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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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June 24,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우리를 감동하게 하는 것들(1)
나는 한국 방송을 자주 보는 편이다.. 우리가 비록 미국으로 이주하여 살고 있다 하더라도 본국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문화를 사랑하는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소중하게 여기며 살 고 있는데, 많은 친척과 친구들, 특히 사랑하는 딸들이 살고 있는 본국의 소식에 무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2015년 6월이 되니 그 동안 전국적으로 확산 되던 mers(중동호흡기질환)가 진정 기미를 보 이기 시작했다든가, 황교안 법무장관이 국무총 리로 발탁된 일은 물론 mers 감염의 근원지가 된 삼성 병원 이재용 최고 책임자가 대 국민 사 과를 하였다는 뉴스, 매일 매일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등 본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나는 비교적 소상하게 알고 있는 셈이다. Mers 환자의 확산으로 많은 병원이 폐쇄되고 의료인 가족들이 왕따를 당한다는 등 mers 여 파로 온 국민이 불안과 공포에 떨던 시기에는 본국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는 딸네 가족이 염 려스러웠으나 요즈음은 특별히 본국에서 화제 가 되고 있는 유명소설가의 표절 논란에 관심 을 갖고 있다. 미국으로 이주하여서도 한국 문단의 선후배 친구들과 친교를 나누고 있으며, 지금도 이 지 역 한인회보에 칼럼을 쓰고 있는 필자로서 한 국 문단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 나, 오늘 내가 쓰려고 하는 “우리를 감동하게 하는 것들”이라는 제목이 마치 안톤 슈낙(독일 의 문필가)의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을 패 러디 한 것 같아 마음이 좀 불편하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에는 사람 들의 마음을 열게 하는 문학적 아름다움은 있 으나, 세계 제2차대전의 피해로 세상이 물심 양 면으로 비폐한 상태에서, “일찍이 뒤놀던 놀이 터에 줄줄이 들어서 있는 붉은 주택들 / 왕자처 럼 경이롭던 아카시아 숲이 이미 베어져 없어 진 풍경 / 오뉴월의 장례행렬 / 유랑 극단의 여 배우들 / 출세한 친구들의 거만함 등 세월의 흔 적과 사회 문화적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심리
적 고난이 많았던 시대에 “슬픔”이라는 부정적 시각에 의하여 쓰여진 글이고, 오늘 필자가 쓰 고 있는 “우리를 감동하게 하는 것들”은 오늘날 의 풍요를 누리며 명상을 추구하는 긍정적 콘 셉 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구분 짓고 싶다. 수년 전에 “뇌졸증”이라는 진단을 받은 필자 는 모든 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보다도 “스 트레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기에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물심 양면으로 정리하고 매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아 될 수 있는 대로 스트레스 받지 않는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것이 어떠한 약이나 치료보 다 나의 병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 으며, 이만큼 회복할 수 있음은 내가 아직도 지 상에서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는 사명감 으로 이 글도 쓰고 있다.. 기쁜 일은 서로 나누고 억울함에는 함께 분노 할 줄도 안다는 뜻에서 나름대로 번잡했던 친 지들과의 전화 통화도 줄이고, 외출도 삼가며 오로지 과거에 유쾌했던 경험을 되새기거나 긍 정의 감동을 주는 이야기들을 즐기고 있을 뿐 이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이야기들에는 아름다운 우정이, 어버이의 깊은 사랑이, 부부 간의 애정이, 또는 무한한 인류애가 있어 나는 이러한 이야기들에서 실로 많은 것을 배우게 되니 기쁘고 감사하다. 최근에 들은 감동적인 사연 하나는 어린 시절 에 불의의 사고로 바른쪽 팔굼치 밑을 절단하 게 된 소녀가 왼손으로 피아노 치는 법을 배워 영국 왕실 음악 학원을 방문하는 등 세계적인 왼손잡이 피아니스트로에의 꿈을 키워가고 있 다는 이야기였다. 소녀의 이야기는 중풍으로 한 손을 잘 쓰지 못하여 장거리 운전하기나 복잡한 컴퓨터 스킬 등 일상생활에서 많은 것을 포기하고 생활하는 나에게 참으로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음악 세계에는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는데, 이는 지
금까지 두 손이 있어야만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온 나의 “성급한 일반화의 오 류”*를 시정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구약의 사사 기에 기술된 왼손잡이 돌팔매로 이스라엘을 구 한 용사들의 이야기에도 확실한 믿음을 갖게 되었다.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란 일부 제한 된 사례를 일반화 하여 모든 경우가 다 그러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오류를 말한 다. 예를 들면 (1)나는 두 손으로 피아노 연주를 하는 사람을 보았다. (2) 모든 피아니스트는 모 두 두 손으로 연주한다. 오래간만에 내린 빗소리에 나무들이 더욱 푸 르러진 6월은 국가 보훈의 달, 전쟁 중에 오른 팔을 잃은 오스트리아의 피아니스트 비트겐슈 타인을 위하여 프랑스의 작곡가 모리스 라벨이 특별히 만들었다는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 곡”을 들으며 문득 피아노의 시인으로 추앙 받 는 리스트의 “새에게 설교하는 아시시의 프란 시스코”도 연상하게 된다. .. 후세 사람들에게 “평화의 기도”로 잘 알려졌 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도 함) 부유하고 귀 족적인 아버지의 희망과 기대를 외면하고 아시 시 거리의 가난한 사람들과 친구로 지내서 아 시시의 貧者(빈자)라고도 불리는 프란시스코는 교회에서 정식 서품을 받지는 않았으나 하늘에 떠있는 해와 달, 밤마다 반짝이는 무수한 별들 과 함께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피조물들이 우리들의 형제 자매라는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소유한 이태리 로마 카토릭 교회의 修士(수사) 이자 유명한 설교자이다. 그가 가던 길을 멈추고 새들에게 설교를 하 면 많은 새들이 모여 들었다고도 하고, 사나운 멧돼지 앞에서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설교 를 했다는 성 프란시스코의 신앙 철학을 묵상 하게 되는 신록의 6월 하순, 아시시의 聖者(성 자) 프란시스코의 설교도 없는데 아침 저녁 집 주변으로 모여드는 새들이 내게는 스트레스 주 지 않는 벗이 되고 있으니 얼마나 감동 스러운 가! . (201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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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4, 2015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보스톤 탁구, 전미체전서 금메달 획득 한인간호사들 모입니다!
보스톤 탁구협회 이진원 선수 장년부에서 우승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 모두 물리치고 대회 사상 처음으로 비 선수 출신이 우승
7월 11일 (토요일) 12시 부터 전, 현직 간호사들과 예비 간호사들이 함께 친목을 도 모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본 모임은 현직 간호사들, 미국 NCLEX(간호사 시험)를 합격하고 취업 준비중인 예비 간호사들, 간호대학 학 생들, 그리고 간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 이는 자리로서, 선배 간호사들에게 궁금한사항에 대해 물어보고 비슷한 입장에 있는 다른 간호사들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참석하셔도 됩니다.. 우천시 또는 피크닉 관련 문의는 뉴잉글랜드 한인 간 호사 로 해 주시고, 음식은 협회에서 불고기, 김치,밥 을 준비하고, 참석자들은 반찬 한가지씩 해 오기를 원 합니다. 보스톤 탁구 대표팀의 이진원 선수가 워싱턴 DC 에서 열린 제18회 미주한 인체육대회에서 탁구 장년 부(50세 이상) 금메달을 획 득했다. 이진원 선수는 배성환, 이동안, 샘오 같은 전 탁구 국가대표 및 실업팀 출신 선수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대회 사상 처음으로 비 선 수 출신이 금메달을 차지하 는 기염을 토해냈다.
한편, 보스톤탁구협회 회 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진 원 선수는 이번 대회 금메 달 획득으로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출전하 게 된다. 탁구협회 공지사항 보스톤 탁구협회는 10월10 일(토요일)콜럼버스데이에 팀대항 탁구대회를 준비중 에 있습니다. 본 대회는 뉴욕, 뉴저지, 메
릴랜드 탁구협회 등 각 지 역에서도 참여하는 대회로 한인사회의 탁구 축제로 발 전시키고자 합니다. 본 대회에 참가 하고자 하 는 이 지역 교회, 동창회, 단 체는 탁구협회로 연락 주시 기 바랍니다. 탁구협회 (이진원 회장) 617-645-6146 어린이 무료 탁구교실도 운 영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협회: www.KoreanNurses.ORG, 이멜: info@KoreanNurses.org 자세한 문의는 info@KoreanNurses.org로 해 주십시 요.교민들의 많은참석을 요하고 있습니다. 일시 :2015년 7월 11일 (토요일) 12pm-3pm 장소 : 1175 Soldiers Field Rd Boston, MA 02228 (Neighborhood: Allston/Brighton) www.map.google.com 에서 “christian herter park Brighton”를 검색하여 어린이 놀이터에 가까운 쪽으 로 파킹하세요, 파킹은 무료입니다
보스턴 한인회 직원 채용 공고
보스턴 한인회에서 함께 일 할 상주 직원을 모집 합니다. “지금 보스턴 한인회가 가장 필요한 것은 아름답고 상냥한 한인회의 목소리 입니다.” 보스턴 한인회는 한인들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한 바 한인들과 한인회간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었 습니다. 이에 보스턴 한인회는 한인회 사무실에서 한인들의 전화 응대와 회원 관리를 담당해 주실 내근직 사무직원을 모집 합니다. 한인사회와 한인회를 위해 친절하고 상냥한 때론 고향같고 어머니 같은 목소리로 한인들의 민원을 처리 해 주실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모집 인원
1명
주요 업무
전화 상담 (민원 상담) 회원(고객) 관리 (한인회원 관리 및 명부 작성) 기타, 한인회에서 필요한 기본 업무
지원 자격
친절하고 상냥한 목소리의 주인공 (여자) 전화 상담 업무 유 경험자 우대 한국어, 영어 소통 가능자
지원 서류
자기 소개서를 포함한 영문 및 한글 이력서
근무 조건
주 5일 (30시간) /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 까지 (1개월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 채용) 수습기간 중에는 식비와 교통비가 제공 됩니다.
서류 제출
haninhoebo@gmail.com
함께 걷고, 함께 말하고, 함께 나누는 보스턴 한인회
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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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4년간 로드맵이 대학·인생 좌우한다 가능한 빨리 카운슬러 만나 수강 등 상의 / 다양한 과외활동 통해 인성형성도 신경써야 미국은 대학 입시가 전반적으로 한국처럼 치 열하거나 경쟁률이 높지는 않지만 아이비 리그 등의 상위 대학은 사실상 전 세계에서 가장 입 학하기가 힘들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고등학 교에 입학하면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학년별로 계획을 세워서 차분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대학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특히 고등학교 시절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일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인생 선배들이 많다. 학 부모나 교육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봐도 역시 고교시절이 한 학생의 평생을 좌지우지할 만큼 중요한 시기라는데 이견이 없다. 또한 고등학 교 때 사귄 친구들이 평생 가는 경우가 초등학 교 때나 중학교 때보다 확률적으로 높은 것이 사실이다. 이 때가 가장 감성이 풍부하고 육체 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왕성하게 성장하는 시기 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따라서 고교 4년 과정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고 해 도 과언이 아니다. 고등학교는 대학진학을 위 한 매우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 역시 4년간 총력전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고교 교과 과정 대처법 및 학년별 로드 맵 에 대해 알아봤다.
생과 학부모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 면 10학년이 돼서야 만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카운슬러는 자녀의 대학 입학을 향한 길을 안 내해 주는 중요한 나침반 역할을 담당한다. 공 부를 잘하든, 못하든 그것은 현재의 상황이고,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차분 하게 4년 플랜을 세울 수 있도록 하는데 중심 을 둬야 한다. 4년 플랜은 자신의 희망과 목표, 그리고 현재 의 실력에 맞춰 어떤 과목을 수강해 나갈지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이다. 만약 중학교 성적이 별로 좋지 않다면 가장 효과적인 계획을 세워 고등학교에서는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 4년 플랜 9학년은 학교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일 반 레귤러 클래스로 운영된다. 때문에 이 기간 에는 학업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학생 개인마 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인 플랜을 제 시할 수는 없지만, 10학년이 되기 전 여름방학 부터는 본격적인 대입 준비에 들어간다.
우선 카운슬러를 만나보는 것이 알찬 고교생활 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만약 가능하다 면 자녀가 입학할 고교 카운슬러와 접촉을 통 해 날짜를 잡고, 학교를 방문해 궁금한 것을 물 어보는 것이 좋다.
명문 사립대학 진학을 준비한다면 10학년 때는 최소 한두 과목 이상의 AP과목을 듣고, 11학년 전 여름방학 때를 이용, SAT나 ACT 시험 준비 에 노력을 기울인다. 그리고 11학년이 돼서는 3~4개의 AP과목에 도전하고, 과외활동은 범위 를 좁혀 자신이 좋아하고 전념할 수 있는 특별 한 것을 골라 꾸준히 활동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공립학교의 경우 카운슬러 한 명이 담당해야 하는 학생 수가 너무 많아 물리 적으로 어려운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어서 기 회를 잡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고교에 입학한 뒤 곧바로 면담 날짜를 잡을 필요가 있다. 학
대입 지원서 작성에 바쁜 12학년이 되면 일부 학생들은 쉬운 과목을 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대학에서 볼 때 좋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한다. 자신의 능력에 맞춰 가능 한 AP과목에 도전하도록 한다.
■ 카운슬러를 만난다
에듀웰 보스톤
■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본다 고등학교를 대학 입학을 위한 과정으로만 생 각한다면 곤란하다. 대학교를 가기 위해서 고 등학교를 다닌다는 생각보다는 고등학교 생활 을 충분히 즐기면서 만끽하다 보니까 좋은 대 학을 가게 되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고등학교는 대입을 위한 학 원이 아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는 중학교 때와 달리 개인의 자유가 훨씬 더 많다. 물론 공부가 우선이지만, 이에 못 지않게 고교과정에서 자신이 무엇을 해보고 싶 은지를 미리 생각하고, 실제 입학해서는 이를 실천에 옮길 필요가 있다. ■ 부모는 자녀의 목소리를 듣는다 자녀교육을 공부에만 초점을 맞추는 부모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물론 학교 공부와 학력평가 시험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 막 고등 학교 생활을 앞둔 자녀에게 이것들만을 강조하 는 것은 부담만 가중시키게 된다. 고등학교는 여러 가지 변화와 변수가 존재한다. 물론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9학 년은 고교생활에 익숙해지는 시간이고, 본격적 인 입시는 10학년부터 시작된다. 그런데 고등 학교 생활 시작부터 자녀를 입시 쪽으로만 몰 아붙이면 환경에 적응을 못하고, 자기 페이스 도 잃게 돼 결국 공부와 거리가 멀어지는 경우 가 실제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새로운 환경에 서 자녀가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 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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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 칼럼
Wednesday, June 24,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아름다움의 회복” 강덕식 목사 (보스톤 조이풀 교회) 사람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아름다움에 대 한 깊은 갈망이 있습니다. 아름다워지고 싶고, 멋진 사람이 되고 싶으며 예뻐지고 싶습니다. 또 아름다운 것들을 보면 감동하고 감탄하게 되면서 끊임없이 아름다운 것들을 찾아 길을 떠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아름다움이 란 무엇일까를 한번 생각 해 보았습니다. 아름 다움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에 대한 나 타남’이 아닌가 합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이 세 상을 창조하시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왔 더라”라는 말씀을 하셨는 데 곧 하나님이 보시 기에 좋은 그것이 참 아름다웠다는 말씀입니 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창조 하신 자연만물들, 파괴되지 않은 자연의 원형 들을 바라볼 때마다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감동과 감탄이 멈출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분명 우리에게 은혜이고 또한 축복입니다. 사 람들은 좀 늦긴 했지만 그래서 자연을 그대로 보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 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그 아름 다움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마음에 병이 우리 모 두에게 생겼습니다. 몸이 병들면 입맛이 사라 집니다. 아무리 잘 만들어진 요리라 할 지라도 몸에 병이 생기면 그 맛을 느낄 수 없는 것처 럼 마음에도 병이 생기니 삶에 아름다움이 상 실 되어 지는 것입니다. 삶에 아름다움이 상실 되니 마음에 어떤 것에 대한 감격과 감동도 사 라지고 대신에 마음은 메마르고 거칠며 가시가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사람의 마음에 병이 들 면 사람들은 서로에게 아픔과 상처를 주게 됩 니다. 갈등과 분쟁이 일어나고 이것들은 결국 폭발하여 엄청난 결과들을 가져오는 것을 봅
니다. 막7: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 람을 더럽게 하느리라” 병들고 그래서 점점 악해진 마음들은 아름다 움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감동도 없을 뿐만 아 니라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도 없어지게 됩니 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세상에서 점점 삶 자 체가 무미건조하다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삶 이 점점 더 우울해지고 삶에 회의를 품게 되는 것들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마음에 아름다움을 회 복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아름다움에 대한 갈 망은 있지만 그것이 마음에서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진정한 아름 다움은 그래서 우리 마음에서 시작되어야 합니 다. 성경에서 처럼 마음에 성전을 아름답게 지 어야 내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이 아름다워 질 수 있습니다. 마음에 성전을 어떻게 지어야 할까요? 자연도 원래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것 처럼 사람의 마음도 원래 하나님이 창조하신 상태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으로 부터 지음 받았을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 지어 졌음을 우리는 잘 알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 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 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1:27) 하나 님의 형상이라 함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 내 지는 ‘하나님의 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게 될 때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이 될수 있는 것입니다.
SUN-A Construction
다시 말하면 우리에게는 태고의 아름다움을 간 직하고 있습니다. 감동하고 감탄할 수 밖에 없 는 아름다움.... 이것을 우리는 회복해야 합니다. 잃어버린 에 덴의 아름다움을 회복해야 합니다. 자연도 회 복되어야 하고 우리의 마음들도 회복되어야 합 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다시 지어지는 것이 지요. 그런데 회복은 인간의 노력으로 되지 않 습니다. 어떤 훈련이나 선행이나 구도자의 삶 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내주 하시 도록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을 내 마음에 지어 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견고하게 자리 잡고 있는 내 마음의 죄성이 무너져야 하는 것입니 다. 이것이 내 마음에 성전을 지어가는 첫째 조 건입니다. 내 마음에 성전이 지어질 때, 우리는 진정한 아름다움의 본질을 보게 됩니다. 우리 의 삶에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감동하고 기뻐 하는 것 이것은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은혜요 축복입니다. 진정 한 아름다움의 회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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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기고문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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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독자 기고문
해방둥이, 70년의 고난사 보스턴 재향군인회 회장 해방둥이 김우혁 강자(强者)는 왜 강자냐 하면 매사 에 겸손하고 어떠한 잘못이나 과실 도 인정하고 사죄할 줄도 알기 때문 이다 그것을 “칭신유과자 강야”(稱 身有過者 强也) 라고 한다. 얼마 전 메르켈 독일총리가 일본 에 와서 일본에 대하여 쓴 소리가 아닌 훈수를 한수 두고갔다 고통을 당한 주변국에 겸손 하라는 이야기 다. 이런 좋은 훈수를 잘 밭아야 할 텐데 아직도 일본의 아베는 헛소리 만 하고 다닌다. 똑 같은 전범 국이 대마도를 일본땅으로 알고 지배 지만 독일은 유럽에서 대인답게 행 한다는 그 모든 자체가 용서받지 동을 했기 때문에 존경을 받고 있 못할 나라 일본이다. 지만 반대로 일본의 아베는 스스로 일본은 그 옛날 그들의 선조인 왜 소인배의 국가임을 자인하고 있다. 구들과 똑같이 이웃을 괴롭히는 해방 된지 70년이란 세월이 흘렀 못된 행동을 골라서 하는 민족이 지만 패전국인 일본은 아직도 숨을 다. 쉬고 있다는 것 자체가 기분 나쁘 일제36년 동안 우리의 선열들 다. 왜냐하면 일제36년 동안 우리 이 광복을 위해 많은 피를 흘리면 의 문화 유산을 강탈해간 일본이 우 서 나라를 지킴은 후대들에게 자 리민족 자체를 말살하려 했고 A급 유와 평화로운 세상을 물려주기 전범자들이 있는 신사 참배는 물론 위함이요, 분단된 조국이 아니라 종군 위안부와 식민지 지배는 물론 통일된 조국에서 마음 것 꿈을 펼 침략에 대한 반성은커녕 우리 고유 칠 수 있는 세상을 원했을 것이다. 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우 기는가 하면 우리 선조들이 물려준 그런데 친북 좌파들이란 암 덩어
리들이 나라를 좀먹고 있다. 제발 이제는 통일로 가는 지름길을 방 해하지 말고 조국을 분열시키지 도 말 것이며 후대들을 위해서라 도 부끄러운 행동을 자제하고 진 정한 평화통일을 위해 힘을 모아 야 할 것이다. 우리가족은 해방의 기쁨도 잠시 나는 영등포 당산동에서 태어나 1950년 5살 때 6.25사변으로 경 기도 이천을 거처 안성에서 피난 생활을 했다. 우리 해방둥이들은 격변기에 태 어나 인고(忍苦)의 세월 속에서 6.25 전쟁의 폐허와 보릿고개에
배고픔도 경험했고 민주화의 초 석이 된 4.19 학생 혁명, 근대화로 이어진 5.16 군사혁명, 월남 파병, 중동 건설현장 취업은 물론 독일 광부 간호사 취업과 잘살아보겠 다는 신념으로 우리국민 모두가 내 가족 내 나라를 위해 피와 땀 을 흘린 보람과 새마을 운동으로 세계 최 빈민 국에서 1인당 GNP 3만불 시대의 세계경제 대국을 이 루기까지 모두를 지켜보았고 경 험을 한 해방둥이가 벌써 70년 이 란 세월이 흘러 고희를 맞이하면 서 하나된 조국을 위하여 목숨이 다하는 그날까지 조국 대한민국 을 사랑하리라 결심한다.
2015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여름 성경학교 (VBC) "Everest - Conquering Challenges with God's Mighty Power"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여름성경학교 (VBS)에 어린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시간: 6월 25일(목) ~ 27일(토) (오전 9시 ~ 오후 1시) 장소: 북부보스톤 한인연합감리교회 (244 Lowell St. Andover MA 01810)
대상: Preschool ~ 5학년 등록비: $20 (2자녀 $35, 3자녀 $50) 조기등록 : $15 (2자녀 $30, 3자녀 $45), 조기등록은 6월 21일까지입니다. E-mail: jsyslee@b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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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Wednesday, June 24,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문학 산책
제18회: <성경> (The Bible) (2)
제1도: 사해 동굴에서 발견된 두루마기
1946년 어느날 사해(Dead Sea) 근처에서 양을 기르던 목자가 놀면서 동굴에 돌을 던졌다. 돌 떨어지는 소리가 심상치 않아서 들어가 보았 더니 항아리들이 있었고 그 속에 오래된 두루 마기(scroll)가 보존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때부터 10년 동안 고고학자들이 본격적으로 그 주위를 탐험한 결과 10개 이상의 동굴을 발 견, 그 속에 소장되어 있던 수많은 <성경> 필 사본(筆寫本, manuscript)을 찾아냈다. 이 중에 서 모세 5경도 나왔다. 기원 전 4백년부터 시 작, 7백년 동안에 쓴 것으로 추정한다. 필사본이란 원본을 손으로 직접 써서 베낀 책 들이다. 그 당시에는 대개 양이나 송아지의 가 죽(parchment or vellum)에 갈대나 새 깃털로 썼다. 기독교 문화가 번성하였던 중세기에는 수도원 에서 수도사들이 필사본을 만들었다. 그중에서 유명한 사본 하나가 <켈즈 책> (The Book of Kells)이다. 아이얼런드 (Ireland)의 켈즈 사원에 서 서기 8백년 경에 만든 복음서이다. 글자들 이 서예로서의 가치가 대단할 뿐만 아니라, 여 러 색으로 장식한 첫번 글자(頭文字)와 삽화들 은 세밀하고 아름다운 것이 미술사에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340장으로 되어 있는데 송아지 2백 마리를 잡아야 했다. 중세기에는 필사본이 많지 않았고 값이 비싸서 성직자와 지식인들만 읽을 수 있었는데, 구텐 베르그(Gutenberg, 1398-1468)가 최초로 활판 인쇄술을 발명하고 루터 (Martin Luther, 14831546)가 히브리어와 희랍어로 쓰여진 원본을 독일어로 번역한 이래로 <성서>가 대중화 되 기 시작했다.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10계명부터 읽어 보자.
에서 너무나 쉽게 범할 수 있는 죄를 짖지 말 라는 계명이다. 이들은, 사도 바울이 지적했듯 이(로마 13:10), 이웃을 사랑하면 모두 해결이 되는 것이다. 기독교의 기본 정신인 사랑에 관한 구절을 음 미해 보자.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 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 13:34) “그러므로 이제 믿음과 희망과 사랑, 이 세 가 지는 계속됩니다. 그 가운데에서 으뜸은 사랑 입니다.” (고린도1서 13;13)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 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고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에 기뻐하지 않고 진실을 두고 함 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바라고 견디어 냅니다. 사 랑은 언제까지나 스러지지 않습니다.” (고린도 1서 13:4-8) 윤동주의 시가 생각난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나는 나에게 /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겁니다 /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 지금 나는 / 많은 사람들을 사랑해 야 겠습니다.” 사랑에는 용서가 동반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 해야 한다.” (마태 복음 18:21-22) 우리 말에 “봐 주려면 3년 상까지 봐 줘라” 라 는 말이 있듯이 용서도 끝까지 용서하라는 것
이다. 미국 속담에도 “용서해 주고 잊어버려!” (Forgive and forget!)라는 말이 있다. 반면에 “ 용서해 줘. 그렇지만 그녀석 이름은 잊지마!” (Forgive your enemy, but remember the asshole’s name.)라고 토를 달아 웃기기도 한다. 아래의 세 구절은 수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 주 었다.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푸 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 를 이끄시어 내 영혼에 생기를 돋우어 주시고 바른길로 나를 끌어 주시니 당신의 이름 때문 이어라.” (시편 23:1-3)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 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 마태 7:6-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 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 다.” (마태복음 11:28-30) 헨델의 ‘메시아’ (Messiah)하면 ‘할렐루야’ (Hallelujah) 합창을 먼저 들지만 소프라노가 위의 구절을 부르는 독창도 나온다. 간단한 멜로디 이지만 듣고 있으면 마음이 너무나 평안해지 는 것이다. 예수님은 8가지 복을 설명하셨다. 산상수훈(山 上垂訓)이라고 한다.
“나 말고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 / 어떤 신의 상도 만들어서는 안 된다 / 너의 하느님 의 이름을 부당하게 불러서는 안 된다 / 안식 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라 / 부모를 공경 하여라 / 살인해서는 안 된다 / 간음해서는 안 된다 /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 이웃에게 불리 한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 이웃의 집, 아 내나 남종이나 여종, 소나 나귀 할 것 없이 이 웃의 소유는 무엇이든 탐내서는 안 된다.” (출 에급기 20:3-17) 10계명 중에 첫번 4계명은 하느님을 잘 공경 하라는 것이다. 나머지 6계명은 이웃과의 사이
제3도: 모세 (렘브란트)
제2도: <켈즈 책> 표지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슬퍼하는 사람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 다 / 온유한 사람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 의 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은 흡족해질 것 이다 / 자비로운 사람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 다 /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은 하느님을 볼 것 이다 /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은 하느님의 자녀 라 불릴 것이다 /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은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마태 5:3-10) (계속)
부동산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 NH Broker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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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포켓 리스팅 부동산 매매시 리스팅 계약이라 함은 셀러가 에이전트에게 본인을 대신하여 매매 임대 및 교환을 위 한 모든 협상을 할 수 있도록 권한 을 위임하는 고용 계약서를 작성하 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형태로는 독점권한(Exclusive Right to Sell), 독점 에이 전시(Exclusive Agency Listing), 오 픈 리스팅(Open Listing), 그리고 넷 리스팅(Net Listing) 등이 있습 니다. 독점 권한 리스팅은 특정 에이전 트 및 그 에이전트가 소속이 되어 있는 회사를 고용하고 매매에 필 요한 모든 일을 시키는 대신 상대 방 에이전트는 수수료를 보장받게 됩니다. 다른 에이전트가 바이어를 소개 하거나, 셀러 본인이 바이어를 찾 는 경우까지 포함합니다. 이 때 에이전트와 그 회사는 셀 러에게 가장 큰 이익을 줄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해야 할 의무가 있습 니다. 독점 권한 리스팅시 반드시 그 계약 만료 기간을 계약서에 명 시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부동산 법에 위배됩니다. 통상 6개월 입니 다. 충분히 일할 수 있는 기간을 보
장해 주는 셈입니다. 다음으로 독점 에이전시 리스팅 은 독점권한 리스팅과 거의 비슷 하지만 셀러 본인이 바이어를 찾아 매매가 형성되는 경우 본인의 에이 전트에게 수수료를 주지않는 경우 를 예외로 합니다. 셀러가 에이전 트에게 팔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지 만 셀러 자신도 스스로 팔 수 있는 권리를 유보해두는 것입니다.
하고 있다면 과다하게 수수료가 지 불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 에 주택매매시 역시 활용되지 않 고 있습니다.
오픈 리스팅의 경우 한 에이전트 를 지정하지 않고 어느 에이전트든 지 바이어를 발굴하여 매매를 완료 하는 에이전트에게 수수료를 지불 하는 리스팅입니다.
실제로 셀러인 본인에게 15만달 러를 보장하는 대신 나머지는 알아 서 하라는 주택소유주가 있었습니 다. 막상 집을 시장에 내놓고 보니, 모든경비를 제하고 18만달러가 남 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독점 권한 리스팅 계약에 따라 리스팅 에이전트는 일정한 수 수료를 받게 되었고 셀러는 18만 달러를 가져가게 됩니다.
비즈니스 매매시 자주 이용되지 만 주택 및 상업용에서는 쉽게 찾 아 볼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일반적이지 않으며 자 칫 부동산법에 어긋나기 쉬운 ‘포 켓 리스팅’ (Pocket Listing)이 있습 니다. 특정 에이전트와 계약을 하 지만 광고를 하지 말라는 내용이거 나 혹은기존의 한국 내 부동산 매 매형식을 취합니다.
왜냐하면 독점 리스팅시 받을 수 있는 보호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 문입니다. 넷 리스팅의 경우도 마 찬가지입니다. 셀러가 받을 수 있 는 가격 이상으로 얼마든지 받아서 그 모든 차액이 수수료로 지불되는 형식의 리스팅입니다. 부동산 시세가 정확하지 않다고 볼 때 셀러가 너무 많은 액수를 원 하는 경우 바이어가 없고 그 반대 로 셀러가 너무 적은 액수를 기대
아파트 단지, 혹은 동네 부동산 사무실 몇군데에 매매 의사를 밝 히고 바이어가 있으면 연락을 달 라는 것입니다. 조용히 팔고 싶다 거나 혹은 바이어의 에이전트에게 지불하게 되는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반대로 잃 을 수 있는 점들을 주의합니다.
독점 권한을 특정 에이전트에게 주고 셀러는 본인의 에이전트를 통 하여 많은 다른 에이전트 및 그들 의 바이어, 그리고 거대한 부동산 매매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됩 니다. 포켓 리스팅의 경우 본인이 의 뢰하는 한두 명의 에이전트와 연 결이 되는 단지 몇 명의 바이어들 을 기다리는 셈이 됩니다. 공정 거 래 가격을 찾기 어렵습니다. 수수 료를 절약하기보다는 많은 바이어 들을 찾아 더 높은 가격을 받을 기 회를 스스로 차단하는 결과를 가 져올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많은 바이어들이 집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싫어하고, 프라이버시 를 지키고 싶은 경우라고 해도 본 인의 에이전트를 정해 독점 계약 을 하고, 함께 상의하는 것이 안전 하며, 또한 현재 처한 상황에서 최 고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독점 계 약 없이는 에이전트가 최선을 다 해서 일을 할 수 없게 되며, 책임을 최소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큰돈 이 움직이는 만큼 복잡한 부동산 매매 절차에 있어서 수수료를 지 불하면서 받을 수 있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주택, 사업체, 렌트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습니다. 미주 최대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약 30억불 매출 실력, 50여 지역 미국 지사 한국 및 캐나다 지역 지사
애나 정/ Anna Jung annajung@newstarrealty.com JungAn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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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미주 전체 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 2013년 미주 전체 뉴스타 부동산 전국 2위 수상 2014년 미주 전체 뉴스타 부동산 전국 2위 수상 2014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 금탑 11회 수상 한인회보 칼럼 리스트 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렌트 Newton, Lexington,Belmont, Brookline, Cambridge, Boston 기타 지역 다량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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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4, 2015
한인사회소식
보수동 텃밭에서
보랏빛 감자꽃 보스동 텃밭에서 농사꾼 이상우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보스턴 한인회 슬로건 공모전 1등 전에릭 씨 상품 수령 뜻 밖의 선물에 감사할 따름이다.
지의 꽃망울이 맺혀지려 한다. 흰 색의 도라지와 감자꽃도 볼수 있 겠지만 보랏빛 감자꽃과 도라지 꽃들이 많이 피였으면 하고 기다 려진다. 어린시절 시골의 집둘레 텃밭에 선 이맘때쯤 보라빛 감자꽃들이 등하교 길에 검둥개와 함께 골목 에서 나를 반겨주던 생각이 난다. 이른봄 나의 텃밭에 열포기의 감 자를 심었다. 이제 멀지않은 날에 추억의 감자꽃이 피면 사진찍어 보고픈 옛친구들과 가까운 이웃 에 반가운 소식 전하리라. 오늘도 텃밭 둘레를 한바퀴 돌면서 옛 어 린시절 동심으로 돌아간다. 태양이 눈부시고 대지가 달아 오르는 유월이다. 낮의 길이가 엿 가레처럼 늘어져 하지가 되었다. 일조량을 많이 필요로하는 장일 성 식물들이 무럭무럭 성장하여 꽃피우며 열매를 맺는 계절이다. 겨우내 굶주린 새들은 배를 채우 고 둥지를 틀어 알낳고 새끼를 쳐 서 푸른 창공을 나르는 훈련을 시 킨다. 텃밭에서 자라는 감자와 도라
오늘 아침엔 장대비가 주룩주 룩 내린다. 처마끝 떨어지는 빗소 리가 유난하게 가락을 맞추어 떨 어진다. 메마른 텃밭이 촉촉해진 다. 시들어가던 생명체들이 생기 를 찾는다. 오늘 하루도 모든이에게 평화와 건강을 기원한다. 보수동 텃밭에서 농사꾼 이상우 2015-6-21
지난 5월 한달간 새로운 마음으 로 새출발 하고자 보스턴 한인회 에서 진행했던 한인회 슬로건 공 모전에서 “함께 걷고, 함께 말하 고, 함께 나누는 보스턴 한인회” 로 공모하여 1등을 수상한 전에 릭씨가 1등 상품인 최신형 갤럭 시 탭을 수령해 갔다.
전씨는 “평소 보스턴 한인회의 이상적인 모습을 글로 표현한것 뿐인데 이처럼 상품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 뿐이다” 라고 수상 소감을 전한 뒤 앞으로 한인회 활 동에 적극 동참하여 함께 걷고 함 께 말하고 함께 나누는 한인회의 일원이 되겠다고 말 했다.
재정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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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재정 칼럼 Series(8)
제목: 재정계획 Series 17 (가사를 돌보는 배우자보험2) 윤광현 (Financial Planner, Agent of New York Life Insurance Co.) Kyoon553@yahoo.com / Cell: 978-390-4738 어느 정도의 금액의 생명보험을 필요로 하십 니까? 얼마의 생명보험이 충분한지 결정하는 분명 하고 빠른 방법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어 떤 가정도 보험의 필요성과 재원이 같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경험상, 개인의 연 간 수입액에 나이가 제일 어린자녀가 대학을 나올 때까지의 년수를 곱한 금액이 적절한 보 험보장액 이라 할 수 있고, 또한 기타 포함할 수 있는 소득 및 재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 다. 가정에서 살림을 하고 있는 배우자를 위한 금액을 산출 할때는, 현재하고 있는 일의 연간 재정적 가치가 적용되어야 합니다. 가정에서 살림을 하고 있는 배우자가 가족에 게 제공하고 있는 일의 가치가 연간 $50,000 이 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 다. 가장 나이가 어린 자녀가 15년 후에 대학 을 마친다면 가정에서 살림을 하고 있는 배 우자에 대한 보험 보장액은 $750,000이 됩니 다. 이 또한 기타 가용 소득과 재원에 따라 달 라집니다. 보험금액을 결정함에 있어 고려해야 할 또 다른 것은, 장례비용, 의료비용, 유언 검증 비 용, 상속세 그리고 인플레이션 등이 포함되어 야 합니다. 여러분의 보험 에이전트는 여러분 이 어느 정도 금액의 생명보험을 필요로 하는 지 - 그리고 어떤 종류 보험을 필요로 하는지 결정하는데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여러분이 선택할 수 있는 생명보험 보장에는 본적으로 두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생명보험의 선택 생명보험의 보장에는 기본적으로 두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기간성 보험은 정해진 햇 수만큼 적절한 보험보장을 해줍니다. 이 보험 을 선택하는 경우는 보험보장의 필요성이 특 정 기간동안 크지만, 이 기간이 지난후 이를 감당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또 다른 선택은 영구성 생명보험입니다. 영구성 생명보험은 평생동안 보장을 해주고 (단, 보험 료가 납부될 경우), 세금이 유예되면서 현금 가치가 적립됩니다. 이 현금가치는 필요할 때 에 - 교육자금, 주택구입, 은퇴자금조성과 같 은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때에는 미상환 대출금에대해 이자 가 부과되고 증권의 현금가치를 감소시켜 사 망시 혜택을 감소시키게 됩니다. 이 두가지 종 류의 보험보장은 각각 장점과 단점을 지니고 있고 최선의 선택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바에 따라 다르게 됩니다. 생명보험 에이전트는 적 절한 선택에 대한 설명을 드릴 수 있습니다. 특약의 이점 증권의 특약은 -기간성과 영구성 생명보험 모두 가능함 - 증권을 자신에게 맞게 조정하 고, 장래를 위해 추가적인 보험보장의 범위를 미리 정할 수 있으며 또는, 기타 중요한 혜택 을 첨부할 수 있도록 해주게 됩니다. 생명보 험 증권에 특약을 첨부함으로써, 계속해서 바 뀌게 되는 자신이 필요로 하는 바를 충족시키 고 자신과 자신의 가족과 함께 커가는 증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주저하지 마십시오 가정에서 살림을 하고 있는 배우자의 크나 큰 재정적 기여를 간과하기 쉽습니다 - 그것 은, 그 사람이 떠날 때까지 그럴 수 있습니다.
부모 중 한사람을 잃는다는 것은 가족으로서 는 매우 힘든 일입니다. 가정에서 살림을 하 고 있는 배우자를 위해 보험을 드는 것은, 그 때 재정적인 어려움까지 함께 오지 않도록 대 비를 하는 것입니다. 생명보험은 종류도 많고 각각의 조건에 따 라 혜택도 달라질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여 각각의 처지와 실정에 맞는 것을 설 정하여야합니다. 혹시 얘기하고싶은 주제나 궁금사항이 있으 면 언제든지Email: Kyoon553@yahoo.com , Cell: 978-390-4738로 연락하시면 언제든 개 별상담이 가능합니다. Life insurance, annuity, Long Term Care의 free quotation가능합 니다. 상담내용은 비밀유지하니 안심하십시 요
생명보험,은퇴연금(Annuity) and LTC(Long Term Care) seminar 사랑을 전하는 생명보험과 lifetime income을 위한 은퇴연금(Annuity) 에 대한 기본지식부터 실질적인 재정설계방법을 명쾌한 설명과 질의 응답으로 풀어 드립니다. 각자 상황에 맞는 life insurance, annuity을 즉석에서 quotation 할수 있습니다. Life Insurance, 은퇴계획(Annuity), 노후 대책(Long Term Care)등 3가지 주요문제를 1달에 1번 번갈아가며 할 예정입니다. 언제든지 위전화로 개별상담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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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4, 2015
종교광고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전화.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Weekend Sunday 10am (English) 11:30am(Korean) 4:30pm(Korean) Weekday Tuesday 10:30am(Korean), Thursday 7:30pm(Korean)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담임목사 조상연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톤 한인성당은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미사안내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No English Mass Sunday 10 am 2015년 6월 21일~ 2015년 9월7일까지 2015년 9월20일-야외미사 New Mass Sunday 8:30 am 6월 첫째 주부터 8월 마지막 주까지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 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독자 기고문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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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독자 기고문
한국통일을 준비하는 주역이 되어야 한다 안당 강천성 6.25전쟁 발발 65주년이 되는 해이고 대한민 국의 자유와 평화와 평등한 사회를 이루기위 해서 숨진 참전용사들의 명복을 비는 행사와 더불어 보은행사가 이어지고 이들의 높은 뜻 을 받들어 반드시 조국통일을 이루어야 한다 는 다짐과 한국통일을 준비하는 주역이 되어 야 한다는 결의를 다지게 된다. 민주평통에서도 광복70주년 기념과 평화통 일 대토론회 및 8천만이 행복한 통일, 한국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각종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다. 돌이켜보면 6.25전쟁은 약체 국방력이 인민 군을 스스로 불러들인 꼴이 된것이다. 당시 국 방력은 북한과 비교가 되지않을 정도였다. 김 일성의 적화통일의 야욕도 단죄를 받아 마땅 하겠지만 약체의 국방력에 안심하고 있던 당 시 책임자들에게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설사 잊혀져 간다 할지라도 그 책임을 묻는 것은 또 한 마땅한 일이다. 뉴잉글랜드지역의 참전용사회에 각종행사에 협조하고 도와드리는 일을 맞은지 20여년이 고 전쟁의 직접 체험세대의 무용담이나 전쟁 의 비극에 대해서 많은 야사를 들으며 전쟁사, 결코 우리나라에서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겠 다는 평화통일 소원을 빌어 본다. 전쟁의 영웅들은 이미 많은 분들이 저세상으 로 갔으며 해마다 참전용사의 숫자는 줄어들 고 이제 이지역에서도 12분만이 생존하고 계 신다. 나 같은 전쟁의 전후세대나 당시 소년 소 녀로 전쟁의 간접체험 세대도 어느새 70대 전 후가 되어 간다. 민족 최대의 수난사!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자주국방을 다지고 평화통일 역량을 키우며 국제적 동조를 이끌어 내는일에 온힘 을 기우려도 모자랄때 이적행위에 해당하는 일은 삼가해야 할것이다.
가까우면서 먼 이웃 일본과 과거사 인식과 왜곡에도 정치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야하며 또 평화통일에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 이다. 과거 국방논문에서 발취된 것이지만 북 방한계선과 대응방안도 전문가들 국방연구원, 국방부, 외교통상부, 통일부, 해양경찰청 등,연 구소 실무자들이 모여 비밀리에 협의를 거치 고 언론공개를 자제 할만큼 민감하게 다루었 다는 내용이지만 우리의 기본입장은 국제사법 재판소관계, 모든국가간에 평화와 안전협력및 우호관계의 강화에 기여하고 국제연합의 헌장 에 규정된 국제연합에 목적과 원칙에 따라 세 계의 모든사람들이 경제적 사회적진보를 증진 할것을 따르는 것이라고 하겠다. 박근혜정부가 들어서서 남북 신뢰구축에 여 러가지 악재로 조금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조 국통일에 대한 전망과 학계의 연구발표는 활 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서구적 시각의 한반도 전문가들의 견해로는 북한이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는 시각이다. 생 존의 전략적 선택이고 북한의 외화벌이에 북 한, 위험지역까지 해외 인력 파견 확대로 해외 근로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있다는 사실이고, 북한체제의 변화의 중요한 시금석으로 내부변 화의 시초로 그들에게 인권과 자유를 찿아주 는 일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랜드 연구소의 브르스 베넷 박사와 제니퍼 린 드 교수등 국제안보와 북한의 붕괴에따른 논 문등이 발표되고 있으며, 소련의 최고 국책연 구기관에서도 2030년까지 전략적 세계전망을 내놓아 동북아지역의 안보를 매우 중시하고 있기도 하다. 퀀텀펀드 공동 설립자인 짐로저 스는 얼마전 CNN과 인터뷰에서 북한의 변화 에 상당한 기대감을 표시하고 북한의 경제개 방에 제일먼저 뛰어들겠다고 의욕을 과시하기 도 했으며,통일연구원 주최로 열린 포럼에서 프란시스교수는 남북한 신뢰프로세스, 교류확
대가능성을 말하며, 인위적으로 교류접촉면을 다양화할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여하튼 남북한이 모색해야 할 통일역량에는 북한의 비극적인 사건들로 인해 지식인들이 사라지고,교육기반이 무너지고,또한 종교교육 은 절대로 하지않으며,역사나 현정부에 대한 이야기들을 이야기하지않아야 하는등 많은 제 약이 있지만 일반적인 교육이나 가난에서 탈 출하는 교육환경조성을 도와줄수있는 일등 인 도적인 것에 먼저 신경을 써야 할것이라는 생 각이고 동북아 전반에 경제적 발전에 기여하 는 일에 앞장서야 할것이라는 생각이다. 각계각층의 통일역량 집중과 노력으로 반드 시 조국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우리의 각오 이고 생각이며, 소원이다.나는 오늘도 6.25참 전용사들의 생생한 증언을 들으면서 전쟁 전 후 마지막 세대인 나로서는 매우 큰 보람을 느 끼는 바이다. [조시] 시인 안당 강천성 국가의 존망과 안보의식은 우리 재향군인의 사명이다. 전쟁에서 죽은자는 말이 없지만 살아있는자는 역사의 증인이다. 정신교육과 고된 훈련 땀 한방울은 전쟁의 회오리 바람과 폭풍우를 대비함이니 국가안보의 교훈이다. 전쟁이란 그 누구도 미리 알수없으니 적을 대비할 준비가 없으면 또다시 6.25와 같은 동족상잔의 길을 막을수 없다. 계책이 있어야 하고 갑작스러운 경우에 대응 할수있는것이 재향군인의 역활이 아니겠는가? 간담도지 전재에서 사라진 모든 무명용사의 넋을 기리며 삼가 조시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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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4, 2015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2015 한인사회 게시판 여러분이 남겨준 그 짧은 한마디가 한인사회의 하루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나는 꼭 필요한 사람 나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큰 소리로 세상을 향해 외쳐보십시오. "나는 꼭 필요한 사람이다." 라고 자신의 삶에 큰 기대감을 가지고 살아가면 희망과 기쁨이 날마다 샘솟듯 넘치고 다가오는 모든 문들을 하나씩 열어 가면 삶에 리듬감이 넘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 중 필요 없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세상에 희망을 주기 위하여 세상에 사랑을 주기 위하여 세상에 나눔을 주기 위하여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이라도 달라져 새롭게 변화될 수 있다면 그 삶이 얼마나 고귀하고 아름다울까요?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 더 밝아질 수 있다면 얼마나 신이 날까요? 자신을 향해 / 세상을 향해 / 외쳐보십시오. "나는 꼭 필요한 사람이다."라고...
마음의 저울 농사를 모르는 사람들은 논에 물이 가득 차 있으면 벼가 잘 자라는 줄 압니다. 하지만 논에 항상 물이 차 있으면 벼가 부실해져서 작은 태풍에도 잘 넘어집니다. 그래서 가끔씩은 물을 빼고, 논바닥을 말려야 벼가 튼튼해 집니다. 우리 삶의 그릇에도 물을 채워야 할 때가 있고, 물을 비워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우고 비우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오늘 무엇을 채우고 또 무엇을 비우시겠습니까? 마음에도 저울이 있습니다 가끔씩 가리키는 무게를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 ● ○ ● ○ ● ○
열정이 무거워져 욕심을 가리키는지 ... 사랑이 무거워져 집착을 가리키는지 ... 자신감이 무거워져 자만을 가리키는지 ... 여유로움이 무거워져 게으름을 가리키는지 ... 자기 위안이 무거워져 변명을 가리키는지 ... 슬픔이 무거워져 우울을 가리키는지 ... 주관이 무거워져 독선을 가리키는지 ...
마음이 조금 무겁다고 느낄 땐 거울을 한 번 들여다 보세요!
- 좋은글 중에서 마음에도 다이어트가 필요 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사랑하는 일이 우선입니다. 인생은 잠시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잠시 소풍 온 사람들입니다. 같이 웃고 같이 슬퍼해 줄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행복해서 손 모아 기도해야 합니다. "인생이 아름다운 건 사랑 때문입니다" - 옮겨온 글 -
한인회보 특집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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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지침서 : 성공DNA를 주입하라 본 칼럼은 한인회보의 특별 요청으로“대학 2.0시대, 성공 DNA를 주입하라”의 저자 강호주(힘있는 글쓰기 연구소 ) 소장이 이 글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알찬 대학생활과 멋진 미래를 맞이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한인회보 독자, 특히 보스턴에서 힘든 유학생활을 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젊은 학생들을 위해 한국에서 직접 보내온 컬럼이다. [저자 소개] 강호주 소장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주)UBITIZN 마케팅팀 이사, 행정자치부 정보화교육센터 강사 등을 거쳐 현재 힘있는글쓰기연구소 부소장, 중앙일보 NIE연구소 마인드맵 전문강사, 수원여대 겸임교수, 한국TC협회(Technical Communication)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5장: 수업 발표 전략(9) (4) 발표 평가
3. 수업 발표 실전
발표가 끝나면 자기의 발표가 어떻게 평가될지 궁금한 것은 당연하 다. 평가 기준을 제시하고 교수가 평가하는 수업도 있고, 학생들이 평 가하기도 하고, 또는 둘 다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 항상 청중으로부터 건설적인 피드백을 받아 자기 개선에 활용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 요하다. 잘한 점과 잘못한 점, 그리고 다음에 개선할 점들을 적어 보 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다음은 급우들의 촌평을 읽은 후 자기 평가를 쓴 것이다.
‘인간복제와 삶의 윤리문제’를 주제로 수업 발표과제가 나왔다. 분량 은 A4 2~3장 정도이며,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10장 내외로 작성해야 한 다. 10분간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 5분이다. 도서관에 가서 몇권의 참 고서적을 골라 읽고, ‘전갈의 아이’라는 책의 내용을 정리해서 발표하 기로 했다. 다음은 책을 읽고 작성한 과제 제출용 문서의 일부분이다.
“교수님께서 우리의 전공에 관해 발표해야한다고 말씀하셨을 때 나의 첫 질문은 ‘서서 발표하나요?’였다. 왜 그것이 그렇게 나 를 괴롭혔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나는 내 자리에 앉아서 발표한다 면 더 편안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뿐이었다. 그래서 나는 앉아서 발 표했다. 수의학에 관한 나의 발표는 상당히 잘 되었다. 가장 자주 언 급된 말은 목소리가 명료하고 풍부했으며, 시각자료가 훌륭했고(수 의학 프로그램 소책자에서 몇 가지를 흥미 있는 것들을 확대 복사하 여 포스터에 붙였었다), 재미있는 이야기 (어렸을 때 동물에 관한 관심이 커서 여덟 살 때 애완동물을 한꺼번에 14마리를 길렀다는 이야기를 했다)를 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의 발표를 들은 27 명의 급우들은 내가 일어서서 발표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언급 했다. 일어서서 발표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알았으니 다음에는 일어 서서 발표해야겠다.” 이 학생의 예는 청중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이미 다음 발표를 효 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산업체 교육을 담당하고 있 는 전문가나 발표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조차도 청중이 바뀔 때마다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계속 배우고 있다. 대학생들도 이들 전문가처럼 노력해야 한다. 즉, 발표를 경험할 때마다 배우려고 노력하고, 긍정적 인 태도를 유지하고, 발표할 때마다 다음 발표를 개선할 기회로 삼도 록 하자. 다음은 발표 개선을 위한 자기평가 지침에 관한 내용이다. 발표를 수 행한 후 스스로 자신의 발표가 효과적이었는지 여부를 점검해 보자. 체 크가 안된 부분은 다음 발표를 준비할 때 반드시 보완해야 하는 부분 으로 삼도록 하자.
1997년 복제양 돌리의 등장은 우리에게 복제라는 것이 먼 미래의 것이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 왔음을 알려주었다. 그 후로 우리는 복 제가 무엇이고, 앞으로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을지에 대해 논 의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논의들은 끊임없이 계속되어 왔는데, 황 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배양에 관한 연구 이후 복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이런 논의 속에서 가장 논란이 되었던 것은 인간의 존엄성과 같은 윤리적인 측면에서의 문 제였다. [전갈의 아이]에서는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는 복제에서의 윤리적 인 측면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 여분의 장기를 공급 하기 위해 만들어진 복제된 소년 ‘마트’를 등장시켜 그 아이가 자 라며 겪는 혼란과 고통스러운 삶을 조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 에게 ‘인간복제를 금지해야 할 것인가, 허용해야 할 것인가’, ‘ 만약 허용한다면 복제인간을 진정한 인간으로 볼 것인가’와 같은 문제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도록 하고 있다…(생략)…. 1) 요약맵 만들기 먼저, 작성된 과제 제출용 문서의 목차를 마인드맵으로 정리한다. 대 분류를 ‘O. 발표자’, ‘I. 들어가며’로 시작하고, ‘IV. 나오며’로 마무리 했 다. ‘II. 클론으로의 삶’, ‘III. 마트로서의 삶’은 책의 내용을 요약하여 정 리 한다.
<표 7: 발표개선을 위한 자기평가 지침>
분류
준 비 도
전략
항
목
시작
청중들의 관심을 끌만큼 준비가 잘된 인상적 인 시작이었는가?
전략
자료가 제시되는 방법이 청중과 관련되었는 가?
마감
요점을 강력하게 요약하고 결과를 명확히 진 술했는가?
여부(√)
시간 준수 할당된 시간 내에 발표를 마쳤는가?
신 빙 성
태 도
연결
시선접촉 등의 적절한 행동으로 청중과 상호 의사소통을 잘 했는가?
전달
자연스럽게 말의 속도를 유지하고 정확하게 끊어가며 말을 하였는가?
강도
성실, 열정, 확신을 보여주었는가? 목소리는 강약은 어떠했는가?
용의
용의가 단정한가? 물리적 환경(조명, 수업매 체 위치 등)을 조성했는가?
자세/제 스처
자신감 있는 자세, 자연스런 걸음걸이, 자연 스런 제스처를 사용했는가?
원고/시각 원고가 매끄럽고, 시각자료를 잘 준비하고 자료 전문적으로 관리하였는가?
내 용
분석
주제가 독창적이고 재미있게 접근했는가? 중 심내용과 목표가 명확했는가?
자료
요지를 뒷받침할 만큼 충분한 사실, 예시 등 을 제시했는가?
조직
도입, 전개, 결론을 포함하고 생각을 논리적 으로 잘 전개했는가?
<그림7 : 요약맵-1>
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지침서 : 성공DNA를 주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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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Wednesday, June 24, 2015
2015 한인회 게시판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권복태 부부 권병희 권정자 권한섭 부부 이정규/김영미 김병철/한영자 김영숙 김우혁 부부 김제호,김민정 김학주 김희영 남궁연 부부
남일 부부 박기춘 박진영 부부 유정심/유대근 윤경문 부부 윤미자 부부 이근홍/원방 이정규/이영미 이영선 이정수 이재신/김홍혜 이학렬 부부
장수인 부부 장용복/이창주 정제형/정숙자 한순영 부부 황보엽 [한인회임원] 구정회 이사장 김경원 회장 정제형 부회장 한근수 부회장 박진영 부회장 김도운 총장
2015 후원금 김경원 한인회장 $20,000 민유선(한인회보 수석자문위원) $500 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광고후원) 보스톤한미노인회 $200 (광고후원) 권복태(한인회 이사) $200 국제선교회 $100 (광고후원) 익명후원 $1,000 이재신/김홍혜 $100 장용복/이창주 $100 남궁연 $500 김병철/한영자 $100 BNI 평신도신학교 $300 남일(한국학교 교장) $1,000 윤경문 $1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300 정선주 $500 NAIL BLISS $500 보스톤재향군인회(김우혁) $100 보스톤한미노인회 $300 북부보스톤상록회$200 구정회 이사장 $1,500 충청향우회 $1,000 조영태 전 한인회장 $100 한지연 $200 윤미자 $200
전명호 차장 이지훈 재무 강민석 재무 임승빈 서기 남진병 문화 정성호 문화 이원삼 문화 허 훈 홍보
39대 한인회 임원 전원 회비 납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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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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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te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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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윤광현(재정컬럼) l 애나정(부동산)ㅣ 이주연(교육)ㅣ 박민(영어에세이) I 심서현(영어에세이)ㅣ 쥴리아전(영어에세이) I 교회협의회(신앙칼럼)ㅣ 이상우 l 장용복(문학) I 장영규(골프)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사무차장 : 재무 (I) : 재무(II) : 서기 : 문화체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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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회보는 독자간 인적 네트웍 구성과 신문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한인회보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한인회보 멤버십을 통한 한인 네트웍 구성
한인회 이사
39대 한인회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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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정제형 한근수 박진영 김도운 전명호 이지훈 강민석 임승빈 남진병 정성호 이원삼 허 훈 정현태 성기주
[한인회 이사] 이사장 : 구정회 (500) 이사: 김경원 (500), 김도운(500), 정제형,(500) 한선우, 이경해, 변 성우(500), 허훈, 장수인, 노명호, 이영호 ,유영심(500), 윤미자, 한 순영, 권복태, 최한길 한인회 고문단 : 단장 김영곤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 박진영 부회장과 박진영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편집장은 동명이인 입니다.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보 우편발송을 통한 독자 폭 확대 한인회보의 질적/양적 성장을 통한 품질향상 한인회보 멤버십에 가입하시면 1년간 한인회보를 집으로 직접 배송해 드립니다. 한인회보 멤버십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양식에 의거 다음 정보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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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 OF B CIE OS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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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고, 함께
함께 나누는 고, 보 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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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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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동진배 공인회계사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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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체 세금보고 감사 및 회계처리 회사 설립 / 해체
6 Westminster Londonderry, NH 03053
(703) 965-8428 jdong1020@gmail.com
JUNE. 24. 2015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3 / No.24
뉴햄프셔 한인회
6.25 참전용사 보은 행사 한국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이하여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주 보스턴 총영사관과 함께 풍전등화 앞에 놓여 있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하여 자신의 젊음과 목숨, 희생을 아끼지 않은 참전용사들의 노고를 기억, 감사하며 다음과 같은 보은의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들의 수고와 헌신, 보국의 정신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16세기형 골동품 독재자 김정은 치하에서 고통의 신음을 뱉어내며 꿈도 희망도 없이 한숨 속에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부디 모든 한인들은 이 자리에 참석하셔서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일에 일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7월 24일 금요일 오후 3:30 장소: State Veterans Cemetery 주소: 110 Daniel Webster Hwy, Boscawen, NH 03303 찻길: 93 exit 17 ⇒ Rt 4 West ⇒ Rt 3 North 연락: 603-767-1356(박선우 회장) 전화: 603-796-2026(묘지장소) 기타: 행사 후 석식과 기념품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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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Wednesday, June 24, 2015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June. 24 (WED) ~ June. 30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KOREAN JAPANESE MARKET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CJ 천하일미플러스텐 CJ 천하일미 CJ Chun Hail Me Rice Plus 10 40Lb.
$28.99
CJ Chun Hail Me Rice 15Lb.
$14.99
백설 군만두 CJ Crispy Potstickers Meat & Veg. 2.1Lb.
$7.69
냉동 오징어
CJ 직화짬뽕,직화짜장 CJ 햇바삭김
Frozen Squid
CJ Seafood & Black Bean Sauce Fresh Noodles 14.24oz. & 22.6oz.
$3.99
$1.99/Lbs 왕 캔 꽁치 Wang Canned Boiled Pacific Saury 14oz.
$1.99
오뚜기 카레 순한맛, 약간매운맛,매운맛 Ottogi Curry Mild, Medium, and Hot 3.52oz.
$1.49
코로나 엑스트라 Corona Extra 12 Cans/Case
CJ Crispy Toasted Seaweed 8Pack
$2.89 오뚜기 옛날 당면
오뚜기 쫄깃함이 살아있는
감자떡 만두 Ottogi
Potato Dumplings 2Lb.
왕 손으로만든
수라상 모란각 찹쌀호떢 & 녹차호떡 물냉면, 회냉면 Wang Sweet Rice & Green Tea Pancake 180g.
$9.99 가도야 참기름
Kadoya Pure Sesame Oil 56 Fl.oz
$2.69 Haechandle Soybean Paste 2.2Lb.
$2.99
Ottogi Korean Vermicelli 결명자차 Sura Buckwheat Paldo Shrimp Snack 75g. & Cassia Seed Tea 5.6 & 3.53oz. 1Kg.
$4.99
진로 참이슬 오리지날,클래식 Jinro Chamisul Original & Classic 375mL.
$17.15
2 for $1
$7.69 & $6.99
종가비전 태양초 순창 고추장 Hot Pepper Paste 1.1Lb.
$3.99 팔도 새우스낵
Sura Korean Style Noodles 4.3Lbs & 2.5Lb.
$10.99
해찬들 재래식 된장
$15.99 수라상 메밀차,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청우 딸기, 쵸코, 크림 산도 비스킷
Natural Story Sando Biscuit Strawberry, Chocolate, & Cream 5.6oz.
$1.99
돼지 불고기 Pork Bulgogi
$5.99
묘조 간장 일본라면
왕 참 조기살
Wang Yellow Croaker Myojo Frozen Japanese Ramen Soy Sauce 10.90oz. Fillet 1.4Lb.
$4.19 수라상 부침가루
Sura Korean Pancake Powder 2Lbs.
$7.19 유동 자연산 골뱅이 Canned Bai-Top Shell 400g
$2.79 청우 블루베리,사과, 그랑쉘 CW Grandshell
$6.99 농심 알새우 칲
Nongshim Shrimp Blueberry & Apple 8.80oz. Chips 5.04g.
$3.99
$3.19
양지 Beef Brisket
$5.29/Lbs.
$5.29/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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