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2 No.26
금주의 주요 뉴스
한인회보 7월6일(수요일)자 신문 정기휴간 합니다.
[사설] 한미 FTA 비준 한인사회가 앞장서자 2Page
대한민국알리미
아! 아! 잊으랴, 어찌으리 그 날을~ 한국전쟁 발발 61주년 행사 열려... 뉴잉글랜드한인회와 재향군인회 등 지역 주요단체와 공동 주최
발대식 거행 3Page
한국, 세계 최초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5Page
[6.25회상 기고문] 호박반찬 먹을 때 9Page
Remember Today 16Page
SAT Writing의 잘못된 예와 올바른 예 20Page
복합 영양제 고르기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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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5일 민족의 가장 큰 아픔인 6.25 한국전쟁의 교훈을 되살리고 다시 는 이러한 비극이 우리에게 일어나지 않 게 하자는 굳은 다짐을 위한 “6.25 한국 전쟁 발발 61주년”기념행사가 베드포드 소재 보스턴성결교회에서 차분하고 엄숙 한 분위기로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 선 회장은 “6.25전쟁이 발발한지 어느덧
61년이 지나 이제 6.25를 직접 경험한 세 대들이 점점 우리 곁을 떠나가고 있다.” 고 전제한 뒤 “이제 우리가 정신을 바짝 차리고 민족의 아픔을 후세의 교훈으로 전달하지 못한다면 한국전쟁은 영원히 잊 혀진 전쟁이 될것”이라며 우리의 후세들 에게 한국전쟁의 의미와 교훈을 전수하는 것이 우리의 당면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쟁 당시 전
투에 참여한 노병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 으며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6.25의 노래 를 크게 합창하며 그날의 아픔을 되세기 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뉴잉글랜드한인회, 재향군 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뉴잉글랜드안 보협의회, 해병대전우회, 보스톤한미노 인회가 공동 주최하였다. (기사 :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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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미 FTA 비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국익위해 한인사회가 앞장서자
간추린 지역 소식
올해 비준 안되면 4~5년 또 표류 우려, 정쟁보다는 국익을 먼저 생각하자...
FTA를 지지하는 우리의 목소리를 자신의 지역구 의원에게 전달하는 액션센터 (www.koreauspartnership.org)
우리나라의 통상 역사에 한 획을 그을 한 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발효가 이제 양국 의회의 비준동의라는 최종 단계만을 남겨두 고 있다. 한미 FTA는 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참여 한 지난 2005년 2월의 사전실무점검회의부터 계산하더라도 지금까지 무려 6년 반을 끌어 오고 있다. 어려운 협상과정을 거쳐 2007년 협정에 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정권 교체와 세계 금융위기 등의 영향으로 발효 가 지연되다가 지난해 12월 일부 내용에 대 한 재협상을 거쳐 드디어 최종 관문만을 남 겨둔 상태다. 하지만 최종 관문을 남겨놓은 한미FTA의 앞날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다. 미국은 연방의회가 이번주 부터 한미FTA 비준 동의를 위한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었 으나 무역조정지원(TAA)제도 연장문제에 대 한 공화, 민주 양당의 합의가 지연됨에 따라 한미 FTA 비준 동의 절차에 차질을 빚고 있 다. 만약 8월까지 의회인준을 마무리 짓지 못하면 9월부터는 차기 대선 및 총선 정국으 로 넘어가 인준이 더욱 어려워 질 전망이다. 한국 또한 여,야 모두 한미FTA에 대한 이 견의 폭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아 국회 비준 안 처리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양당 모두 국민을 위한다고는 하지만 무엇이 국민을 위 하는 길인지에 대한 생각 보다는 정쟁이 앞 서는 현 정치 풍토를 볼때 국회 비준이 쉽지 만은 않을 전망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우리 한인들이 해야할 일은 유권자의 힘으로 양국이 어렵게 합의한 FTA가 조속히 실효될 수 있도록 정치적 역량
렉싱턴 (Lexington) :
을 모아 나가야 한다.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미 연방의회에 전 달하는 웹사이트 “온라인 액션 센터(www. koreauspartnership.org)”가 개설되어 있 다. 이 사이트는 한글로 필요한 정보만 기입 하면 관련 내용이 영어로 번역되어 자신의 지역구 의원에게 보내지게 된다. 미국 정치 인들을 움직이게 하는 가장 큰 힘은 유권자 의 표심으로 우리 한인 유권자들이 적극적 인 FTA지지 의사를 표명한다면 그들은 우리 의 목소리를 쉽게 취급하지는 못할 것이다. 한국의 정치인도 마찬가지이다. 이제 재외국민선거가 실시되고 미국에 사는 우리 한인들도 한국의 정치에 목소리를 낼 수 있 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아직은 작은 힘이 지만 우리 한인들도 함목소리로 FTA를 지지 한다면 한국의 정치인들도 우리의 목소리를 쉽게 다루지는 못할 것이다. 나라간의 모든 협상에 있어 얻는것이 있 으면 잃는것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볼때 반드시 체결해야 할 사안이라면 정쟁의 논리보다는 국익의 논리 에 서서 일을 처리해 나가야 할것이다. 분명 FTA체결로 이익을 보는 산업이 있다 면 농수산분야 같이 불이익을 당하는 산업 도 있을 것이다. 모두 다 손에 쥘수는 없 다. 그것은 한미 모두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단 하나, 이것이 우리의 갈 길이며 분명 국익에 이익이 된다고 판단된다면 우 리 모두 힘을 합해 한,미 정치인들을 움직여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을 열어야 할것이다.
김성군 변호사
렉싱톤 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수단으로 위하여 렉스프레 스 버스회사에서는 “플렉스 패스”를 마련하여 1년간 실 험적으로 운영하게된다. 즉 플렉스 패스를 사용하게 되면 학생들은 방과후 4시 30분에서 6시 30분 사이에 학교 버스 대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브르클라인 (Bloockline): 보스톤 칼리지 화학과의 박사과정의 한국 학생이 6월 25일 실험실에서 실험하다가 비이커가 폭발하여 얼굴에 자상을 입었다. 이로 인하여 머커 화학 센터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대피해야 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 학생은 혼자서 실험실에 서 소량의 치오닐 클로라이드를 사용하여 작업을 하다가 화 학 반응을 일으켜 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이 치오닐 클로 라이드는 물에 닿으면 강한 반응을 하며 호흡기로 들어가면 신경에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유독성 화학물질이기 때 문에 혼자서 실험실에서 실험하는 것을 이 학과에서는 주의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뉴튼 (Newton) : 뉴튼 학교 위원회에서는 내년 예산에서 삭감시켰던 도서관 사서, 한명의 교사, 리코더를 가르칠 음악 교사를 채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학교 재정예산 긴축으로 인하여 필 요한 곳에 교사를 채용 할 수 없었던 분야에 주정부 예산을 지원 받아서 고용을 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7월 19일 이후에 예산안에 대하여 발표될 방침이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한인회보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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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한인회보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총영사관에서 발대식 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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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2/4분기 정기 이사회 개최 정전기념 한미 합동레이드 및 문화행사 8.15기념 한인 쳉대회 등 사업보고
청소년들이 앞장선 대한민국 홍보의 의미 있는 첫발 내딛어...
청소년자원봉사단원들이 “코리아 화이팅”을 외치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이 6 월24일(금요일) 주보스톤총영사관에서 발대 식을 가졌다. 뉴잉글랜드한인회가 운영하고 주보스톤총영 사관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자 원 봉사단(이하 봉사단)”은 대한민국의 우 수한 문화를 미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8~11학년에 재학중인 동포 자녀 2~3세 10여명 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향후 1년간 한국의 서적 및 문화자 료를 고국이나 동포 사회로 부터 수집하여 이 를 미국 내 공공도서관 이나 학교들에 기증하 는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흥부놀부, 콩쥐팥쥐 등과 같 은 한국의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이 를 자신들의 이름으로 출판하여 자신의 모교 나 지역 공공 도서관에 기증하게 된다. 그 외 봉사단은 청소년들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즐겨 사용하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대한민 국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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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Follower들을 넓혀 나가는 활동을 전개하 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강호 주보스톤총영사는 뉴잉글랜드에서 시작된 이번 청소년 자원봉 사단은 지역 동포 청소년들이 앞장서 대한민 국을 홍보하는 매우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격 려한 후 봉사단원 개개인에게 “100 Korean Heroes”란 책자와 한국 홍보 DVD를 선물로 주었다. 이어 이번 봉사단활동을 주관한 뉴잉글랜 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현재 중국은 아리랑, 한복, 전통혼례 등 우리의 고유문화를 중국의 문화라고 주장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일 삼고 있다고 상기시키며 우리 청소년들이 앞 장서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발개식 후 총영사관은 다과의 시간 을 마련하여 본사단에 참여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과도 환담하며 청소년들이 보람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해 주자 고 다짐했다. (기사: 한인회보)
지난 28일(화요일) 뉴잉글 랜드한인회는 2/4분기 정기 이사회를 열어 재무보고와 향 후 추진될 각종 사업에 대한 보고와 의결이 있었다. 이병현이사장의 사회로 진 행된 이번 이사회에서 출석 8 명의 이사와 2명의 위임 이사 를 포함 총 11명의 이사로 성 원되었음을 알리고 개회를 선 언하였다. 먼저 사업보고에 나선 강 승민 사무총장은 2011년1.1부 터 6월27일까지의 결산을 보 고 동의와 재청절차를 거쳐 의결하였다. 이어진 유한선 회장의 사업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
Korea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웰링톤 써클 치과
Wellington Circle Dental
뉴잉글랜드한인회
조형구 태권도
원장 이정우 D.M.D
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심혈관 질환 근골격계 질환 정신신경계 질환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781-933-8822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경희한의원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 KSNE Volunteer
보고에서 지난 1/4분기에 있 었던 3.1절 기념행사와 경로 행사 등 각종 사업을 보고하 였고 2/4분기에 있을 한국전 쟁 정전기념 한미합동 퍼레이 드 및 문화행사, 8.15기념식 및 한인체육대회에 대한 사업 보고가 있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손광희 신임이사에 대한 인준 절차도 함께 이루어졌다. 손 광희 신임 이사는 유한선 회 장의 추천과 참석이사 전원의 동의에 의해 뉴잉글랜드 이사 에 선임되었다. (기사 :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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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 토 09:00 ~ 2:00 한의사 : 오 훈섭 / Acupuncturist : 최 지현 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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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 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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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포커스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2011 한미학술대회 (UKC2011) 개최 2011 US-Korea Conference on Science, Technology, and Entrepreneurship
한인회보
사랑이 머무는
골목길 (The Alley)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골목길” 이라는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 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 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와 한국과 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한미과학협력센 터(KUSCO) 가 공동 주관하는 ‘2011 한미학 술대회’(US-Korea Conference on Science, Technology & Entrepreneurship: UKC 2011) 가 2011년 8월10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 소재 Canyons Resort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회장은 KSEA 회장 이호신 박사 (아이오아주립대학 교수) 이며 공동 대 회장은 한국과총 (KOFST)의 박상대 회장이다. UKC2011을 위한 학술프로그램 위원회 위원장 은 코네티컷 대학 공대학장인 최문영 박사, 공동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이준 식교수와 물리학과 노태원 교수가 담당한다. UKC2011 대회장을 맞고 있는 이호신 재미 과기협 40대 회장과 임원진들은 25일 버지니 아 비엔나 소재 재미과기협 본부에서 이번 학 술대회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회장은 “재미과기협 4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UKC2011 의 주제는“US-Korea Summit on Science and Engineering” 으로 세계 적 석학들과 글로벌 기업체의 최고기술책임자 및 과학기술전문가, 한.미 정부관계자, 학계 의 과학기술권위자 및 차세대 과학기술전공자 들이 모여 현재와 미래의 과학기술 발전을 도 모하고 한.미 과학기술전문가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00명 이상의 한.미 과학기술관계자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UKC2011에는 분 과별로 다양한 학술 심포지엄들이 마련되며 포스터 어워드, 취업박람회, 한.미산업기술 연구개발협력 포럼, 차세대 과학기술자포럼 (YGPF), 과학기술정책포럼, 한미 연구협력 포 럼, Operation of National Labs in America 포럼, NSF-NRF-KSEA 협력 포럼 등 다양한 관
련행사가 개최된다.
김선생님 감사합니다.
이외에도 대학원생 장학생 시상식, KSEA Award 시상식 등이 대회 기간 중 개최되며 300여편의 논문을 축약한 책자도 발간된다. 또한 1.5세 2세들을 위한 차세대 포럼(Young Generation & Professional Forum)도 동시 개 최, 과학기술차세대들의 학술적, 인적 네트워 크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에서 보스턴에 정착할 때 아시는 분이 소개해주셔 서 만난 분이 계십니다.
13회째를 맞는 UKC2011 는 재미한인과학기 술자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는 한.미 과학기 술계의 축제로 열릴 전망이다. 재미과학기술 자들과 글로벌 과학기술권위자들, 정부기관, 모국의 과학기술단체와 기업체 및 연구기관, 차세대 과학기술도 등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는 UKC 2011에서는 그간 연구된 첨단 과학기술의 공유 뿐아니라, 과학, 기술, 정책 각 분야에 대한 한.미 전문가들의 상호 교류 및 친목을 유도하는 등 학술교류와 인적교류 의 두가지 목표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정부출연 연구원과 대 학, 정부기관, 기업들은 관련 연구 개발 프로 젝트 및 고급두뇌유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기회도 갖게 된다.
덕분에 우리 가족은 1년이 지난 후 지금 안정되게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을 잘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분처럼 성 심 성의껏 도와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 본 학술대회는 별도의 채용상담회 (UKC2011 Career Development & Job Fair) 를 마련해 재미한인과학기술자들과 전공생들 의 모국과학기술기관 유치 및 인적교류의 장 을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서 한국내 기업 및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300여 편의 초록을 수록한 UKC 2011 Proceedings 이 참가자 전원에게 배포되며 행사 후 재미과기 협은 ‘UKC2011 Report’ 를 발간, 과학기술 최신동향에 대한 연구자료로 사용할 계획이 다. UKC2011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 www.ukc.ksea.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분은 집 장만부터 정착하는 것까지 모두 돌봐주셨습 니다. 일사천리도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하게 도와주시 는 정성에 감복 또 감복했습니다.
정말 그분의 도움이 없었으면, 일주일만에 정리가 끝나 지 않고 지금까지 정착하느라 고생했을 겁니다. 보스턴은 참 순수한 곳입니다. 우리 가족은 복이 참 많 습니다. 이렇게 좋은 분도 만났기 때문에 보스턴에 금 방 정이 들고 말았습니다. 김선생님 감사합니다.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Alley.Haninhoebo@gmail.com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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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한인회보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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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형차 시장서 현대-기아 판매 첫 1위 쏘나타, 옵티마 합쳐 3만185대 점유율 19%, 일본 아성 무너뜨려 현대기아차가 미국 중형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판 매 1위에 등극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쏘나타 2만2,754 대, 옵티마 7,401대 등 총 3만185대를 팔아 중형시 장 점유율 19.0%를 기록, GM(18.8%)을 제치고 판 매 1위를 달성했다. 중형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가 월 판매 1위를 차지한 것은 현지 진출 이래 처음 있 는 일이다. 미국에서 중형차 시장은 준중형 세그먼트에 이 어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그동안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 등 일본 브랜드들이 장악해왔다. 실제 로 지난 2009년 중형차 시장 점유율을 보면 도요타 (21.8%), 혼다(17.5%), 닛산(12.4%)이 시장의 과반 을 점했고 현대기아차(9.6%)는 6위에 그쳤다. 현대기아차는 작년에는 신형 쏘나타를 앞세워 판 매가 큰 폭으로 늘면서 중형 시장 점유율 13.1%로 도요타(19.2%), 혼다(16.6%), 닛산(13.4%) 등 일본 업체들에 이어 4위로 도약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들어서도 중형차 판매 호조를
한국, 세계 최초,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이 약은 심장에 영양·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힌 심근경색 환자의 엉덩 이뼈 골수에서 채취한 소량의 혈액으로 만든다. 여기서 신경·뼈·연골 등으로 분 화한 중간엽 줄기세포(성체줄기세포의 일종)를 뽑아내 3~4주 배양한다. 이 배 양액을 손상된 심장혈관에 직접 주사해 심근경색 환자를 치료하게 된다. 지금까 지 심근경색 환자는 스텐트(그물망) 시 술에 이어 약물 치료를 받는 게 일반적이 었다. 식약청 박윤주 첨단제제과장은 “ 줄기세포 치료제는 스텐트 시술 후 약물 치료 중인 심근경색 환자에게 적합하다” 며 “임상 연구에서 줄기세포 치료제를 주사한 결과 심장 박출량이 증가한 것으 로 나타나 시판을 허용키로 했다”고 말
했다. 박 과장은 “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 으며 이번 줄기세포 치료제도 현기증 정 도의 부작용은 있었다”며 “암을 유발하 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향후 재심사 과정 을 통해 추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김범준 교 수는 “심근경색 환자는 일부 심장 근육 이 죽으면 심장 박출량이 떨어지게 되고, 그로 인해 심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하는 심부전이 올 수 있다”며 “심장 박 동수가 늘어나면 숨쉬기가 한결 편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심근경색은 협심증 과 더불어 대표적인 심장병이다. 국내에 서 해마다 신규 환자만 7만 명가량 발 생한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편집)
Korea is first to approve therapy
심장 혈관에 ‘줄기세포 치료제’ 넣어 심근경색 고친다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이 세계 최초로 심 근경색을 치료할 수 있는 줄기세포 치료 제를 개발해 정부의 공식 허가를 눈앞 에 두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다 음 달 초 줄기세포 치료제인 ‘하티셀그 램-AMI’(에프씨비파미셀사 개발)의 시 판을 허가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피부·연골 등에 대한 세포 치료 제는 여러 국가에서 허가됐으나 성체줄 기세포를 이용한 세포 치료제를 허가하 는 것은 세계 처음이다. 8월께 출시될 이 치료제의 값은 1000만원을 넘어설 것으 로 예상된다. 개발업체는 미국 식품의약 국(FDA)에도 허가 신청을 낼 예정이다.
이어가던 중 드디어 지난달에 이 부문 판매 수위를 기록했다. 반면 도요타(11.7%), 혼다(10.8%)는 각 각 점유율 5, 6위로 밀려났다.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미국 중형차 시장 판매 1위 를 차지한 것은 신형 쏘나타와 옵티마 등 경쟁력 있 는 신차를 적기에 투입한 게 주효했고, 여기에 대지 진 여파로 인한 일본 업체들의 생산 차질이 겹쳤기 때문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신형 쏘나타는 지난해 총 19만6,623대가 팔리며 미국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 으며 올해 들어서도 월 평균 1만9,000대 이상 판매 되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본격 시판된 옵티마는 올해 1월부터 지난 달까지 2만8,532대가 팔렸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아반떼, 포르테, 쏘울 등의 인기 에 힘입어 미국 준중형차 시장에서 지난 3월부터 5 월까지 3개월 연속 판매 1위를 고수했다.
Heart stem cell treatment soon A Korean pharmaceutical company took a step closer to beginning commercial production of the world’s first stem cell therapy as the Kore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said yesterday the approval will be given next week.
While not all patients with heart disease are eligible for the treatment, the company said patients who underwent a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more commonly known as coronary artery angioplasty surgery, will benefit from the new treatment.
According to the administration, “Hearticellgram-AMI”, a stem cell therapy for acute myocardial infarction developed by FCB-Pharmicell, has passed all evaluations required for approval, including safety tests. Official approval will take place next Friday, the KFDA said.
The entire treatment period, including the cultivating of stem cells from the patient and making them into therapies, will take about four weeks, according to the KFDA.
If that schedule is followed, Hearticellgram-AMI will become the world’s 김현수(48·혈액내과 전문의) 에프씨 first stem cell therapy available com비파미셀 대표는 “환자에게서 심근(心 mercially. FCB-Pharmicell applied 筋) 세포가 재생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 for approval for the medication to the 으나 동물실험에서는 심근세포의 기능 KFDA on November 26. 이 회복됐다”고 말했다. 그는 “뇌졸중· Hearticellgram-AMI uses somatic 척추마비 치료용 줄기세포 치료제도 현 재 마지막 임상 단계가 진행되고 있다” stem cells extracted from the patient’s 고 덧붙였다. 아주대병원에서 근무하던 own body. The bone marrow-derived 김 대표가 교수직을 접고 줄기세포 치료 mesenchymal stem cells will grow into 제 개발에 나선 것은 2004년부터다. 그 heart tissue cells for regeneration of the patient’s damaged heart. The 는 “자연 상태에서는 극소량 존재하는 medication is injected into the heart 중간엽 줄기세포를 대량 배양하는 일이 directly through a coronary artery. 난제였다”고 말한다.
ince 2005, the company has conducted clinical trials at major general hospitals around the country. “To give hope to patients with difficult diseases, we have invested about 30 billion won ($27.8 million) since 2002 on the research and development,” said Kim Hyun-soo, CEO of FCB-Pharmicell, which began the project in 2004. “We will do our best to have the perfect preparation so that the drug can be immediately available after the approval,” Kim said. According to the company, the treatment will cost about 10 million won. With news of the planned approval of the stem cell therapy, prices of the biotechnology companies’ stock jum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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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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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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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이 대한민국 홍보를 위한 의미있는 첫 발을 내 딛었습니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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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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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 후원감사모임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후원 감사모임 갖습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는 뉴잉글랜드 충 청향우회의 후원으로 다음과 같이 후 원감사 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회원들의 많은 참 석 부탁드립니다.이 참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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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11년 7월16일(토) 오전11시 - 오후2시30분 장소: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of N.Andover (국제선교교회) 57 Peters St. N.Andover,MA 01845 교통안내: 성요한교회 출발;오전10시30분 정각 오후2시30분 N.Andover 출발 오후 3시 성요한교회 도착
www.bostonks.com 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 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Jessica Lee (허영자) 개인전
한인회보의 게재되는 귀사의 광고는 이 지역 한인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인사회 및 한인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데 됩니다.
Wave를 주제로 7월 한달간 Western Library and Community Room에서 열려... 예술가들은 자연을 모티프 로 해서 끊임없이 그 예 술세계를 창조 하고자 한다. 또한 예술은 자연을 끓임없 이 닮고자 했고, 새로운 자 연 형상을 쉼없이 발견하여 재 해석 하였다. 작가 Jessica Lee의 작업 도 이러한 맥락을 적극적으 로 수용 하면서 변화를 시 도해 왔다. 그녀의 작품에서 는 자연을 추상적으로 형상 화한 작은 touch 하나 하나 가 서로 모여 대자연의 이
미지를 구성하며, 각각 돋 보이기를 바라지 않으면서 도 자연이 갖고 있는 다양 하고 화려한 색채를 수수하 게 드러낸다. 자연 그 자체 를 아름답게 표현 한다는 목표 보다는 스스로 자연을 닮고자 하였고, 마음속 깊이 자리하고 머물고 싶은 자연 을 그려 내고자 했던 작가 Jessica Lee, 더욱 더 다양 한 그녀만의 자연 형상성을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Opening reception] Friday July 8th, 2011 3:00PM – 5:30PM [Special meeting with Jessica Lee] Friday July 22nd,2011 1:00– 4: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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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인천주교회 최덕중 상록회장은 노인 생활향상을 위 하여 제1차 노인생활강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지역 노인들을 위한 행사로 상호 친목과 유대를 맺는 행사이 니 만큼 많은 노인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6월 행사 추진 계획] 제1회 노인생활 강좌 개최 1) 2) 3) 4) 5) 6) 7)
지도 신부님 강론 사목회장 Dr. 조항록 MD : 노인 건강 관리 초대강사 : 윤희경 (Hospice에 대하여) 점심 및 휴식 임시총회 : 연도별 사업 추진 계획 및 임원소개 기타 : 상록회 발전 안 RECREATION : 체조와 BI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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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9일 수요일
칼럼/기고문
한인회보
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 70) 서재필 추방 전후의 한반도 정세 (VI) A.
을사보호조약 체결 상황과 전말(II)
아무튼 이완용은 이날 동아세아 정세를 들먹이며 일본의 보호조약 강요에 동조함으로써 이토에게 깊 은 인상을 심어주고 이토로부터 “비범하고 유용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듣게 되었다. 제국주의 침략 자의 눈에 “유용한 인물”로 비쳤다는 것은 곧 매국 노로의 이용가치가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다. 이완용은 만년에 이르러 이토를 가장 존경하여 “이등박문공은 나의 스승이다”라고 공언했다. 이토가 1909년 10월 26일 만주 하얼빈에서 안중 근의사에게 사살당한 이후에는 “세상일을 개탄하며 희망을 잃은 사람처럼 속히 이등공을 따라 죽지 못 함을 한탄하고 슬퍼했다.”고 일당기사(일당은 이완 용의 호다)는 기록하고 있다. 사실 이완용에게 이 토는 두려움과 존경의 대상이었다. 통감정치가 시 작된 이후 이토는 이완용의 가장 강력한 후원자였으 며 동시에 직속상관이었다. 이완용의 매국적인 발 언이 끝나자 이토는 “이번 조약안은 절대로 내용을 변경할 수 없다. 그러나 자구나 표현 등 사소한 문 제에 관해서는 쌍방이 서로 협의할 수 있는 여지는 있다.”라고 아량을 베푸는듯한 태도를 보였다. 한규설이 외교의 형식만이라도 남겨달라고 또 다 시 간청했으나 이토는 예의 동양평화론을 들먹이 며 “절대 불가”를 못박고 “한국이 지난 10년간 나 라의 생존을 위해 한일이 무엇인가?”라고 몰아세웠 다. 이날 손탁호텔에서 있은 이토와의 면담에서 한 국의 대신들 가운데 누구도 이토의 보호조약 강요 를 정면으로 거부하지 못했다. 한규설이 이의를 제 기했으나 그것은 거부가 아니라 간청이나 애원이었 다. 1876년 일본과 강화도에서 “병자수호조약(불 평등조약)을 맺은 이래 2004년 한일의정서에 이르 기까지 지난 30년간 일본이 입버릇처럼 뇌어온 “한 국의 독립보장”주장을 들어 보호조약 강요가 부당 하다는 것을 지적하며 이토의 논리를 반박할 수 있 었을 텐데 그런 대신은 단 한명도 없었다. 당시 한 국이 처한 상황이 불리하고 고단한 것은 사실이지 만 대신들이 그만큼 무능하고 비굴했다는 이야기밖 에 되지 않는 것이다. B. 을사보호조약 체결 다음날인 11월 17일 오전 11시, 한규설이하 한국 측 대신 8명은 모두 이토가 지정한 데로 일본공사관 에 모였다. 일본측에서는 이토는 나타나지 않고 하
김성희 변호사
야시 일본공사만 통역관과 서기관을 대동하고 회의 에 참석했다. 이토와 하야시는 전날 밤 하야시공사 주최의 이토환영 만찬회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이날 중으로 보호조약체결을 강행키로 모의한 바 있다. 먼저 하야시가 전날 외무대신 박재순에게 수교한 보 호조약의 문안을 가지고 본격적인 토의를 하고자 제 의했으나 한국측 대신들은 이미 이토로부터 설명을 들어 그 취지는 이해할 수 있다고 하면서도 누구도 선뜻 의견을 내놓지 않고 서로 눈치만 보고 있었다.
을사조약 직후에 대한의 대신과 일본의 외교관들이 찍 은 기념사진 (11-17-1905) 을사보호조약의 강제 체결로 대한제국은 외교권을 박틸 당하고 일본은 한국에 통감부를 설치하여 실직적으로 한국을 통치하게되었다.
침묵이 계속되자 농상공무대신 권중현이 “이 문 제는 비록 대사(이토)가 폐하께 말씀 드렸고 공사가 외부에다 공문을 보냈지만 우리들은 아직 외부에서 내각에 제의한 것을 접수하지 못하였으니 지금 당 장 토의하여 결정할 수 없으며 또 중추원에서도 여 론을 널리 수집해 논의해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 다. 이와 같이 권중현의 발언이 끝나자 마자 하야시 가 언성을 높이며 반박하고 나섰다. “당신의 나라 는 황제전제국가인데 어찌하여 입헌정치의 흉내를 내어 대중의 의견을 물으려 하는가, 대황제의 한마 디 말이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회의장은 다 시 무거운 침묵 속으로 빠져들었다. 하야시는 공사 관에서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판단했음인지 한국대 신을 재촉하여 대궐로 향하였다. 고종은 하야시의 알현요청을 몸이 불편하다는 핑 계로 거절하고 대신들과 어전회의를 열었다. 어전 회의가 열리는 동안 하야시는 옆에 붙은 휴게실에 서 기다리고 있었다. 어전회의에서는 고종과 대신 들 간에 일본의 보호조약 강요에 대한 설왕설래가 있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고종은 협의하여 잘 처리하는 것이 좋겠다.”고 협상하여 처리할 것을 제 삼 당부했다. 그러나 다른 특별한 뾰족한 수가 없
었다. 중대한 막판대결을 앞두고 실로 일본의 보호 조약 강요 앞에서 한국정부는 아무런 대책도, 협상 전략도 없었다. 객관적인 조건이 절대로 불리한 상황에서 준비도, 대책도, 전략도 없었으니 무력을 배경으로 한 일제 의 위협과 노회한 이토의 감언이설과 협박을 무슨 수로 당해낼 수 있었겠는가? 만반의 준비와 대책 을 세워 회담에 임하는 일본측과 조건이 불리한 한 국측은 대비마저 소홀하였으니 회담결과는 물어보 나마나 일 수 밖에 없었다. 대신들이 어전에서 물러 나와 휴게실로 들어오자 하야시가 회의결과를 물었 다. 한규설이 “우리 황제폐하는 협상하여 잘 처리 하라는 뜻으로 지시하였으나 우리 여덟 사람은 모두 반대하는 뜻으로 거듭 말씀 드렸습니다.”라고 대답 했다. 한규설의 말이 떨어지자 마자 하야시가 그를 질책하고 나왔다.” 당신네 나라는 전제국이니 황제 폐하가 협상하여 잘 처리하라고 지시했다면 나는 이 조약이 순조롭게 이루어 질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데 여러 대신들이 폐하의 명령을 어기는 것을 일로 삼으니 도대체 어찌된 일인가. 이러한 대신들은 결 코 조정에 둘 수 없으며 특히 참정대신과 외부대신 은 갈아버려야겠다.”고 했다. 당시 일본공사와 한국대신들의 관계를 짐작하고 도 남음이 있는 서글픈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협 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자 하야시의 연락을 받 은 이토는 저녁 8시쯤 조선주둔군 사령관 하세가와 요시미치와 일본군 헌병사령관, 군사령부 부관 등 을 거느리고 급히 대궐로 들어 하야시로부터 사태 의 경과를 들은 다음 고종에게 알현을 요청하였다. 고종은 “대신들에게 협상하여 잘 처리할 것 허락하 였고 지금 후두부에 종기가 생겨 접견할 수 없으니 대사가 중간에 서서 타협의 방도를 강구해주기 바란 다.”는 전갈을 보냈다. 이에 이토는 대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가부를 물 었다. 한규설은 반대, 박재순은 아무런 이의를 제 기하지 않았고 탁지부대신 민영기는 반대, 이하영 도 반대했으나 찬성하는 편으로 이토는 멋대로 결 론을 내렸다. 기타 내부대신 이지용과 군부대신 이 근택, 농상부대신 권중현은 학부대신 이완용과 뜻 을 같이 함으로서 일본이 강압적으로 요구했던 보 호조약은 밤 늦게 체결되고 구 대한제국은 대외적 으로 주권행사를 할 수 없는 일본의 보호국으로 전 락하고 말았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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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특집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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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회상] 호박 반찬을 먹을때 보스톤 재향군인회 회장 이강원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짖 밟아 오던 날을.........
은 모두 X 자로 종이를 붙여 봉하고 우리는 집 밖으로 쫏겨났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방앗간 헛간에서 생활을 하는데 먹을 것이 없다.
6.25 노래의 첫 소절이다. 북한의 남침으로 평화가 깨지고 모두의 삶 자체가 지옥으로 떨어진 그 날의 잊을수 없는 일 이 어디 한 두 시간으로 다 이야기 를 할 수가 있나요. 61주년이 되는 6월에 세월이 가 도 가슴 아픈 나의 6.25를 회상해 봅니다. 강원도 춘천시 근교의 조용한 마을인 학곡리 라는 동네에 서 해방 전에서 부터 텅텅텅 하는 기계 방앗간(정미 소) 을 경영하며 49칸 짜리 가옥에 만석군 부농의 집안에서 평화스럽게 살던 평화가 한 순간에 깨어졌다. 6.25 새벽 4시. 그날은 어찌나 비가 많이 오는 지 하늘이 깨어진 것처럼 비를 밤새 퍼 붓는다. 맏형님은 경비대 창설 때부 터 군에 입대하여 하사가 되어 말을 타고 집으로 토요일 외박을 나왔다. 새벽 에 쾅 쾅 하는 심상치 않은 소리에 놀란 어른들은 어디에서 남포소리( 다이 나마이트)가 이렇게 심하게 나느냐고 하는데 큰 형님이 일어나서는 남포 소 리가 아니고 전쟁이 일어났다고 하며 공산군이 처들어오고 있으니 아버지 먼 저 피신 하시고 식구들은 피난 준비를 하라고 하고는 급하게 말을 타고 빗속 을 뚫으며 부대를 향해 달려 나갔다. 우왕좌왕 하는 중에 날이 밝았고 아버 지는 어머니에게 “ 아이들을 잘 돌보라” 는 말을 남기고 단신으로 어디론 가 피신을 위해 떠나 가셨다.
창고에는 곡식과 식량이 쌓여있어도 들어 갈수가 없다. 이웃집에 양식을 구하러 가도 반동을 도와주었다는 뒤가 무서워 도움을 받지 못했다. 감자 밭 에도 표시가 나서 캐먹지 못하고 오직 울타리에 자라고 있는 호박만을 모르게 따서 삶아 먹을 수 있었다. 담을 넘어 장독대에서 장을 퍼서 숨겨놓고 호박 에 장을 풀고 끓여서 죽으로 먹으니 그것도 배부르게 먹지 못한다. 십여 일 을 그렇게 살게 되니, 큰아이들은 참고 있으나 일곱살박이 동생은 밥을 달라 고 때를 쓴다. 어머니가 달래며 오늘 저녁에는 양식을 구해다 밥을 지어 줄 테니 먹으라고 달래서 호박죽을 먹였다.
춘천은 38선이 가까이 지나갔고 중부 전선의 핵심 도시로서 국군의 강 력한 저항으로 인민군이 남하하지 못하고 주춤 하는 중에 강원도 인제 쪽으 로부터 홍천으로 인민군이 밀려 내려와서 춘천은 포위되고 국군은 후퇴하여 삽시간에 춘천은 인민군의 수중에 들어갔다. 우리는 남쪽으로 피난을 떠났다 가 포위되어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집에나 가서 죽겠다고 다시 집으로 돌 아왔다. 그러나 우리 집안은 인민군이 말 하는 최 특급 반동의 집안이 된 것 도 모르고 있었다. 아버지는 해방직후부터 반공청년단을 조직하여 춘천지역 청년단장을 하 며 공산좌익세력을 잡아다가 회유와 고문을 통하여 우익으로의 전향시키며 좌 익의 준동으로부터 사회의 혼란을 막는데 앞장섰다. 그때는 공권력인 검찰이 나 경찰보다도 청년단이 더 무섭고 사상적 사회혼란을 막고 정부가 수립되는 데 기여하고 있을 때다. 그러니 인민군이 말하는 반동의 괴수중의 괴수로 집안이 온전 하였겠는가? 아버지는 제헌 국회에 나가달라는 조직된 청년단원들의 간곡한 권유에도 “나 라가 어지러울 때는 국회에 나가서 한가하게 있을 것이 아니고 빨갱이를 색출 하여 사회를 안정 시켜서 나라 건설에 힘을 써야 한다”며, 고사하고 사재를 털어가며 청년단 조직을 강화하며 활동하고 있었다. 춘천이 함락된 후 동내 에는 벌써 인민 위원회가 조직되어 지방 빨갱이들이 인민군과 내통하며 날뛰 고, 아버지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 지방 빨갱이들과 인민군이 상주하며 잡으려 하였으나, 성과를 올리지 못하니 가족들에게 박해가 시작되었다. 방 문과 곡식창고, 안채와 사랑채를 드나드는 중문, 바깥 대문 등 문이라는 문
그러나, 그 호박죽이 마지막이 될 줄이야. 논에는 올벼가 자라고 있어 그 것을 몰라 흩어다가 불에 볶아서 찧으면 약간의 싸라기다 나올 것을 생각 하 고 어머니는 나와 동생들을 대리고 식량을 구하러 밤중에 나섰다. 숨을 죽 이고 도로를 걷는데 인민군이 군가를 부르며 가득 타고 있는 트럭이 갑자기 우리를 덮치는 것이 아닌가. 나는 팔, 다리가 부러지고, 옆구리에는 창자가 튀어 나오는 중상을 입었고, 호박죽을 못 먹겠다던 동생은 트럭 밑에 깔려 그 자리에서 즉사를 했다. 그들이 말하는 반동 집안이기에 치료도 못 받고 숨 어서 지내는데 명이 길어 죽지 않고 살게 되었으니 그때의 어려움을 상상이 나 할 수 있겠는가? 지금도 그 큰 상처를 볼 때 마다 60여 년 전의 악몽을 떠 올리며 몸서리치게 된다. 몇 달 동안 소식이 없던 아버지는 어느 날 (1950년 8월 12일) 지방 빨갱이 와 인민군에 의하여 붙잡혀서 춘천의 내 무소에 구금 되었다. 홍천의 어느 산속 동굴에 숨어 있었는데 인민군과 지방 빨갱이들이 산을 뒤져 동굴에 숨 어있는 아버지를 찾아 낸 것이다. 소식을 듣고 호박죽을 쒀서 아버지를 면 회 갔었다. 벌써 아버지는 고문에 의해 몰골이 말이 아니였다. 어머니에게 하는 마지막 말을 들었다. “나는 이제 글렀으니 당신이 아이들을 잘 보살 피시오.” 1950년 8월 14일 이었다. 그 후 국군의 북진으로 다급해진 인민군은 후퇴하면서 아버지와 애국지사 몇 명을 같이 끌고 가다가 합천의 어느 골짜기에서 처형하였단다. 애국지사 였던 아버지가 민간의 신분이라 하여 아직까지도 그의 공을 크게 인정 받지 못하고 어느 산 하에 외롭게 묻혀버린 영혼이 대한민국의 번영과 지금의 좌 경 세력 들의 준동을 어떻게 보고 계실까요? 둘째 형님 또한 홍천의 초등학 교 교사로서 군번 없이 총을 들고 인민군과 싸우다가 전사하여 역시 어느 이 름 모를 산하에 잠들어 있습니다. 나는 강원도 반공 연맹의 지도 위원으로, 매년 10월에 거행하는 반공 희생 자 위령재에 유족 대표로 참가하여 영령들의 위로하며 반공을 몸소 실천 하 겠다는 다짐을 했었다. 세월이 흘렀어도 아내가 해주는 식탁 위의 호박반찬 은 가슴속 깊이 새겨진 북한 정권에 대한 적개심이 새롭게 생겨난다. 쑥밭 이 된 반동의 가족,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의 통일이 되는 날 아버지의 영혼이 고이 잠드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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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What I learn from KING BUFFET!
“ 生卽學 “이라고 하던가 “사는 것이 곧 배우는 것”이라는 말을 저는 좋아합니다. 한인회보에서 저 에게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라는 타이틀로 글을 써 달라는 청탁이 왔을 때도 “배우며”라는 단어가 있어 서 쉽게 응낙하게 되었듯이 저는 배우는 일을 가장 가치 있는 일로 여깁니다. 배움이란 불완전한 존재 가 완전해지기 위한 필수 과정으로서, 우리의 地上 生活은 세상 이치와 神 의 攝理를 배우는 커다란 學 校라는 소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나 가십거리를 제거하지 않 으면 사람들과의 관계도 망가진다는 사실을 배우게 되지요. 참으로 많은 것을 배운 지난 수년간의 노인 회 봉사는 제 생애 특별 DLASS 였다고나 할까, 이 렇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스승 아닌 것이 없 다 하겠습니다
“三人行 必有我師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 之. 즉 길을 가는 세 사람 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자신보다 나은 사람에게서는 좋은 것을 배우 며 나쁜 점을 가진 사람에게서는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을 배우라”는 孔子의 가르침도 있지요. 저희 가족은 M C I (correctional Institution of MA)가 있는 동네에서 산 적이 있습니다 “전기울타 리 안에서 힘든 勞動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 누구냐?”고 묻는 아이에게 법을 지키지 않은 죄수들 인데 우리는 저들처럼 잘못을 저지르지 않아야 한다 고 말하여 준 적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죄수가 反面敎師가 되는 것 입니다. 사람들에게서 뿐 아니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살고 있는 우리들은 철 따 라 변화 하는 자연 속에서 사물의 생성과 성장, 소멸 등 우주의 원리를 배우게 되지요. 봄이면 도처에 피어나는 들꽃에서도 추위를 이겨 내는 강인한 생명력을, 잎이 돋아나고 꽃을 피우고 열매 맺으며 낙엽 지는 나무의 일생을 보며 이세상 에 존재하는 목적을 이루고 있는 충실함을 배웁니다 저마다 다른 모양으로 다른 색으로 피어나는 잎이 나 꽃에서는 사람들의 다양성을, 그리고 해를 향하 여 저마다 얼굴을 들고 피어 있음은 권력이나 物質( 指向的 인간의 속성을 보는 듯 합니다. 텃밭에서 무성하게 자라는 잡초를 뽑으면서도 우 리네 인간사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쓸모 없는 잡초나 해충은 번식력이 강해서 그냥 두면 유 익한 작물 재배에 방해가 되는 것과 같이. 다른 사람
저는 남편과 같이 外食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집에 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Chinese Restaurant 인 KING BUFFET에 주로 갑니다. 중국 음식은 대 부분 기름지다는 선입감이 있어서 평소에 별로 좋 아하지 않았으나, 메뉴를 잘 선택하면 값에 비하여 영양도 좋고 의외로 맛도 담백하여 이제는 중국식 음식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자주 가게 되니 주인은 물론 종업원들과도 친하게 되는 군요. 우리의 김치 담그는 방법을 알려 주기도 하고, 저는 중국식 요리 법도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부부가 식당으 로 들어가면 밝은 유니폼을 입은 종업원들이 앞다 투어 반갑게 맞아줍니다. “안녕하세요.” “사랑합니 다.”서투른 한국말로 인사하며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려 하트를 그리면 다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손님들이 따라 하기도 합니다.. 웃음 꽃이 피는 식당 안에 사랑의 氣가 충만함을 느낍니다. 우리가 비록 다른 민족이긴 하나 “사랑 합니다” 또는 “오 아이 니”라고 소리 내어 말하는 순간이 즐겁습니다. 때때
로 고구마를 넣은 쌀 죽 등 귀한 음식을 대접받으면 그 맛 역시 기막히게(?) 좋습니다. 이렇게 서로를 존 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다른 민족과도 하나 될 수 있음을 배웁니다 1950년대 한국 전쟁 중 중공군의 개입으로 우리가 겪은 처절했던 1.4 후퇴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 는 저희로서는 隔世之感을 갖게 됩니다만 “이 세상 에는 영원한 友邦(우방)도 없고 영원한 敵(적)도 없 다.”는 어느 정치가의 名言을 실감 합니다. 그리고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다고 하신 성경 말씀도 상기하여 봅니다. 중국식 음식을 즐기며 그들과 가까이 교제를 하니 자연히 중국 소식에도 민감하게 됩니다...韓中文化 協會와 中國國際友連絡會가 공동으로 주최한 “韓 中民間友好포럼”을 지난 6월 20일에 중국의 아름 다운 항구 도시 “샤먼”에서 열렸다는 뉴스를 관심 있게 보았습니다. “一國兩制 統一中國”이라는 중화 인민 공화국의 현수막과 “三民主義 統一中國” 이라 는 대만 쪽 현수막이 걸린 해안의 사진에 문득 아직 도 남북으로 갈려있는 한국의 분단 현실이 오버랩 되었습니다. 물론 그 규모나 역사 정치적 배경이 서 로 다르다고는 하나 요즈음 중국에서는 민간인들의 노력으로 “*兩岸 關係(양안관계)”가 긍정적으로 발 전하는 양상이어서 부럽기도 합니다. 앞으로 兩岸 관계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킨다는 전제하에 통 일 문제보다는 서민들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둔 先 經濟, 後 政治로 추진 된다니 그것 역시 우리가 배 워야 할 점이 아닐까요? (* 兩岸關係란 중국과 대 만 사이의 지정학적이며 정치 외교적 관계를 말함) 요즈음 저희 부부는 KING Buffet Restaurant에 서 배우는 바가 많습니다. 고구마가 섞인 쌀 죽, 藥 草 香이 나는 소고기 장조림, 또는 그 이상의 友情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제가 그곳으로 案內하여 드 리겠습니다. (2011 / 6 / 28)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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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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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그리운 사람 보스톤 지역으로 이사온 지 벌써 일년이 되었습니다. 눈 깜짝 할 사이에 시간이 이같이 흘렀습니다. 지난 한 해를 뒤돌아 보 며 다가오는 한 해를 바라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남는 것이 무엇인가 살펴 보니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지난 일년 동안 전 에 섬기던 교우들과 연락 없이 지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습 니다. “보지 않으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하더니 그 말이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래서 슬프지만 또한 고맙기도 합니다. 떠난 사람을 밤낮 그리워한다면 피차가 괴로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운 사람이 있고 그리운 사람이 된다는 것은 행복 한 일입니다. 지난 세월을 뒤돌아 보면 끝 없이 달리는 마라톤 선수 같 은 삶을 산 것 같습니다. 앞 만 보고 달리다 보니 주변의 아름다움을 누릴 마음의 여유 가 없었습니다. 지난 주일 야 외 예배를 드리면서 느꼈지만 자연의 아름다움도 누리지 못 했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나 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오겠 지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기 회가 항상 있는 것은 아니었 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때에 떠나야 될 때는 미룬 일을 할 여유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 과의 아름다운 추억도 그렇습니다. 많은 만남과 대화를 통하여 가까워지는데 쌓인 정이 없다면 그리운 마음이 생길 리 없고 그 리운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처음 미국에 왔을 때는 공부하기 바빴어도 시간을 내어 유학 생들과 여행을 갔습니다. 때로는 온 가족이 캠프장에서 야영을 했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아들을 보행기에 태우고 가족과 함께 동네 산책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 오기 직전 9년 동안 에는 새로 시작한 교회를 섬겨야 했기에 마음의 여유가 없었습 니다. 마치 산 꼭대기를 향하여 계속 오르기만 하는 등산가처 럼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주위를 둘러볼 여유도 그리고 이웃 과 한가롭게 앉아 깊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습니다. 생각해 보 니 그렇게 살면 안되었습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은 꿈을 이룰 지는 모르나 행복을 누리기 어렵습니다. 누군가에게 그리운 사 람이 될 수 없습니다. 생각해 보니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짧습니다. 이제부터 라도 올바로 살고 싶습니다. 가장 불쌍한 사람이 “잊혀진 여 인”이라고 하는데 떠난 후에 어떤 사람도 그리워하지 않는다 면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면 그것도 우스운 일 입니다. 그리워하는 사람이 전혀 없어야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스님들처럼 산중에 살다 떠나서 그리워하는 사람이 전혀 없다면 그것도 잘 살았다고 말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누가 나를 그리워하는지를 알 수는 없지만 내가 누구를 그리 워하는 지는 압니다. 어렸을 때 제가 무척 따르던 분은 먼 친척 누님입니다. 결혼 전에는 저희 집 부근에 살다가 결혼 후 신랑 이 사는 동네로 떠난 누님은 종종 친정 집에 오셨습니다. 그때 마다 누님은 저의 집에 들리셨습니다. 누님은 오셨다 가실 때마 다 저의 부모님 보지 않게 저의 손에 동전이나 지폐를 쥐어 주 셨습니다. 아마 1불이나 2불 정도 되는 금액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분의 작은 관심이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 다. 마음 속으로 제가 커서 반드시 그 누님의 자녀들에 게 갚으리라 결심하곤 했었 습니다. 지금도 그 분을 생각 하면 가슴이 뭉클하고 그리 움이 파도처럼 몰려 옵니다. 그리운 또 다른 분은 이곳에 오기 직전에 섬기던 교회 여 자 권사님입니다. 연세가 80 중반이신데 매일 저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제가 교 회를 떠난 후에도 계속 연락 을 하십니다. 혹시 본인의 관 심과 사랑이 저의 사역에 방 해가 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면서 말입니다. 종종 이메일을 보 내시고 편지도 쓰십니다. 본인이 세상을 떠나면 장례식을 집례 해달라고 이미 예약(?)도 하셨습니다. 마치 저의 어머니와 경 쟁이라고 하듯이 호의를 베푸시는데 그 정성이 여간 아닙니다. 섬기던 교회를 떠나올 때는 펑펑 우시더니 이곳에 다녀 가신 후 에는 마음이 놓이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두 분을 떠올릴 때 마다 저는 얼마나 행복한 지 모릅니다. 성경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을 그리워했다고 말합니다. “내 마음 당신 찾아 목이 마르고 이 육신 당신 그려 지쳤사옵니 다.… 잠자리에 들어서도 당신 생각, 밤을 새워 가며 당신 생각 뿐…” (시편 63: 1 & 6 공동번역). 유대인만 하나님을 그리워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도 유대인을 그리워하셨습니다. 호 세아서 3장 1절에 “너는 다시 가서 간음한 네 아내를 사랑하라.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신을 섬기고 우상에게 제물로 드리는 건 포도 빵을 즐겨도 나 여호와가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는 것처럼 너도 네 아내를 사랑하라.” 그리운 사람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누군가가 나를 그리워한다면 나도 또한 행복한 사 람입니다. 그리운 사람이 있고 나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있는 하루를 오늘도 살기 원합니다.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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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751-3000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글로벌건축
617-645-6146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무지개건축
978-855-4763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보스톤시청
617-635-4500
미남건축
508-650-8844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씨투유
617)350-013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사회보장국
800-772-1213
선아건축
508-230-5878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운전면허 웰페어
솔로몬Drywall
978-761-0623
617-248-0922
에코건축
617-872-4982
617-351-4500
원건축설계
617-921-6798
617-348-8500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자동차등록
800-858-3926
E/Y건축
617-590-3472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I.T종합건축
617-328-7899
전화신청
800-941-9900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피터팬버스
800-343-9999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트리플A (AAA)
800-222-4357
Lee’s건축
617-538-0558
MBTA
800-392-6100
장스건축
401-274-6088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한샘(주)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과기협회
617-688-6833
617-230-1002 508-333-7290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선모기지
888)839-9990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617-469-4289
스톡튼터너모기지
교회협의회
781-393-0004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문인협회
978-688-3137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세탁인협회
978-685-4979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교역자협의회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RI한인경제인협회
508-528-7772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보스톤재향군인회
978-266-9406
B.L.모기지융자 US파이넨셜
800)990-8835
800)906-5326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범아여행사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코리아여행사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하나여행사
617)713-4262
CHRISTOPHER
617)504-6477
IACE여행사
617)424-8956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김, barber
STEVEN S.KIM
617)879-9979
한인이발관
YOUNG LEE
617)367-4949
파이시스피시마켓 K씨푸드
781)961-1114
617)482-6237
617)267-7777
이발 508-653-3556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877)460-2424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대한통운
978)461-2424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범양해운
617)645-1538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한진택배
617)785-239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ACE운송
617)233-2444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OK무빙
978-922-0929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YES2424
617)953-4651
센추리21
617)233-6858
태양고속
781)391-7700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안전라이드
781)475-8651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이정선부동산
781)883-0984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세진카렌다
617)489-5763
인쇄(프린트)
617)783-8900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진노래방
617)782-9282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ABC인쇄소
617)783-3355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The Star Print
617)666-4480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대진자동차
617)926-5083
동물병원
자동차(매매/정비)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종미 Edinger
603 493-9379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로버트정
617)731-0100
콜드웰뱅커
617)835-7664
모리스타운
973)455-0700
339-298-1187
문방구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모닝글로리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E.L.T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한미부동산
203)887-498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한국입양아동회
508-523-5389 207-878-5652
동창/향우회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ANN KIM
617)864-443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COMPLETE CAR
978)858-0074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IBR
781)665-9277
Dent Green
781)548-9052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GLENVILLE
617)783-1515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보험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 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도레미노래방
당구장
서울제과
여행사
대한이삿짐㈜
부동산
617)522-2028
제과/떡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뷰티살롱
617)354-925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삼손미용실
617-913-3559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세리미용실
781)676-7334
고영복보험
978)646-3042
MOMO Electric
617)513-7625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전자/전화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광고
한인회보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Page 15
민주당 재외동포정책 강연 및
민주평화통일 보스톤한인연합 창립대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과 평화통일의 간절한 염원을 가진 뉴잉글랜드 지역 한인 동포들이 모여 세계한인 민주회의 수석 부의장 김성곤의원을 특별초청 연사로 모시고 2012년도에 새롭게 시행되는 참정권과 민주당의 재외동포 정책에 관한 강연 및 ‘민주평화통일 보스톤 한인연합 창립대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일정상 찾아뵙고 자세히 말씀 드리지 못하게 된 것을 송구하게 생각 하오며 지면을 통해서나마 연락을 드리오니 함께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시는 여러분께서는 부디 참석 하셔서 지도와 편달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2011년 7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이가 Grill, Lawrence, MA 연사: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국회의원 김성곤
창립준비위원회 창립준비위원장 강준화 창립행사위원장 조온구 위원: 김민수, 주종욱, 이규관, 이주병, 김동기, 최정숙, 남옥희, 남기설, 김창진, 유영심, 이평원, 김금련, 강선자, 김인숙, 김인배, 이상준, 이숙희, 조순자, 주은아, 안혜형, 황동재, 한지동, 전옥현, 김우근, 이병현, 정대훈, 이정일, 이두정.
행사문의 조온구 (508) 826-5270, 김민수 (978) 500-3634, 주종옥 (978) 382-0912 이규관 (603) 401-4986, 김창진 (678) 717-8800, 최정숙 (978) 902-1111
민주평화통일 보스톤한인연합 창립 준비위원회
Page 16
English Section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Welcoming the Ozone Layer
Remember Today
This past week, most commemorated the unforgettable June 25th, of 1950. As many of your know, the Korean war started on this day as armed forces from communist North Korea just barged into South Korea which triggered the Korean War. Under the actions of the United Nations, the United States quickly supported South Korea, as other nations such as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provided North Korea of their arms and weapons. This defensive act of South Korea led to a bloody and frustrating war for the next three years. As Korea was under Japanese possession, following World War II, it had been divided into zones of occupation, but as U.S. forces accepted the surrender of Japanese forces in South Korea, and Soviets the same for North Korea, the United States was South Korea’s source of financial and military support. As previously stated, on June 25th, North Koreans surprised both the South Korean army and the small U.S. force stationed in the country and headed straight to the capital city of Seoul. From gaining military assistance from the U.N. Security council, President Harry S. Truman rapidly dispatched U.S. land, air, and sea forces to as he put it, engage police action. The Russians were
boycotting the Security Council at this time, and therefore were not able to veto the military assistance vote for South Korea. Marching up to North Korea, South Koreans and the U.S. forces came in but also brought in the communist Chinese forces in the late 1950s. This war in the peninsula quickly came down to an extremely bloody stalemate where the United States and North Korea signed a cease-fire which concluded this war, but brought along the years of continued division between the country. The border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is in about the same geographical location before this date. The Korean War ended on July 27, as the armistice was signed, but the war was originally resulting from the division between Korea being the agreement of the victorious Allies from the Pacific War at the end of World War II. Divided along the 38th parallel, the North had established a communist government and as this political border was among several reunification negotiations following the division, the war was the result of the intensified tension. B eing the first hot war of the cold war, the Korean War brought the death of over 55,000 American troops during the conflict. The U.S.’s goal was not the completely defeat the enemy, but they had the limited goal to protect South Korea. With this different approach, the U.S. took this route to prevent a third world war from occurring, and along with the spreading of U.S. forces all over the world. As a devastating experience for everyone involved in the war, the Korean War still has never gained the popular support equal to its destruction and importance. Eugenia Kim, KSNE
Even a few decades ago, everyone still had the hype of being much more “green”. Now it is much more a part of our lives, in our water bottles, recycling bins, and even trash cans, but it all paid off; Scientists have stated that they have seen the ozone layer healing a decade before they thought it would start to come back. Internationally, an agreement was held at the Montreal Protocol to ban many chemicals that basically eat away at our ozone layer that, as most know, protect the world. Most researchers had had predicted the ozone layer to recover in around year 2023, but in Australia, they have been noticing a gradual healing process. There are large ozone fluctuations that need to be overlooked because that is a part of nature’s cycle, its key to account for the main measurements to see the actual process of the long term evolution of ozone. First spotted in 1985, the hole over the Antarctic was linked to chemicals which are known as cholorofluorocarbons, or CFCs. By atmospheric circulation, even as most CFCs are emitted in the Northern hemisphere the circle is mostly above Antarctica. The team of scientists who noticed the recovery looked directly at the dynamical influences such as waves rippling through the planet’s atmosphere in oceans to test the difference in ozone. Learning of the causes of the ozone fluctuations, more scientists can record the signals of ozone layer healing. However, the ozone layer needs to come back quicker. Farms in the world produced 3.8% less corn and 5.5% less wheat from 1980 to 2008 in the past few years. The rising temperatures have been leading direct increases in food prices, as the food production rates are dropping. Climate-induced losses are a problem as they can drive up prices of corn up to 6.4%, which they did while wheat has gone up by 18.9% since 1980. Interestingly, as some countries that warmed up started to produce some of the corn and wheat, the production levels are seriously decreasing. Billions of corn and wheat are produced in a matter of a few years, and with the increase in weather tons of crops are failing to produce at the level needed. Due to technological developments and the increased weather in other colder locations, the values are balancing out, but a negative loss should not be occurring with the speed that technology is being produced. Although the ozone layer may be coming back, the world needs to continue on with the serious acts of, “being green”. Eugenia Kim,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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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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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This summer I want to be very productive. With college just around the corner, I want to get all of my summer homework, test prep, and other academic goals set to go for my final year before senior year. I think that senior year is going to be easy, but I need to first get through junior year. How can I make sure I finish all of my goals and have a good junior year? I already know what I want to get finished, but how can I do all of it besides just setting a schedule and making sure I do follow through? I think that’s the advice you give others, but it never works with me. Sincerely, Junior-in-the-Making Dear Junior-in-the-Making, Besides setting a schedule and making sure you follow through, the only other thing is how much you actually want it. If you really can never follow through with your work, you really do not want it as much as you say you do. One way is that you can be extremely harsh on yourself, and not let yourself do fun things you are looking forward to unless you finish so-and-so agenda items. If this also doesn’t work for you, get your parents, siblings, and friends involved. They won’t be as easy on you, as you may be on yourself. Because they want the best for you, you would just be making their life more stressful, but in the end, I’m sure you would get all your work done. Next, because you know what you want to get finished, list the consequences of you not finishing them. Again, don’t be easy on yourself on these, and you’ll see the importance of these goals that you have set for yourself! Don’t stress out too much though, Ducky Dear Ducky, My friends have been trying to get people together for a party now that school is finally out, but so are my other friends. Interestingly enough, they are on the same day. I really would like to go to both of them, but because they are an hour apart from each other, I can’t go to both. Such a movie-like situation, right? Well, I would offer to combine the parties, but they are two groups of friends who really don’t like each other. Even better, if I told one of them that I couldn’t go to their party, they would probably assume that I was going to the other party, and if I left early, that I would be going to the other party. I am in such a dilemma right now, it is actually ridiculous. Can you help give me ways to choose which party to go to, or even what I should do? Sincerely, Party Mix Dear Party Mix, This is most definitely not the best plan that
Ducky can think of, but if you didn’t go to either because of an apparent prior arrangement, both friends must agree to not thinking that you went to the other party. In a situation where you are split between two groups of people, especially friends, you need to be extremely careful with how you deal with the situation. Why are your two good groups of friends against each other? They obviously have something in common, because they both like you, but if they really can’t accept the fact that you go to one group, are they really your friends, or do you have other reasons for being a part of each group? You should think about which party you would like to enjoy the beginning of your summer in, and to the other group, you can either tell them an excuse, or if you are worried they may see party pictures on Facebook or just through gossip, then you may need to tell them the real reason for you to pick one part over another such as, “they invited me first, and I already told them yes!” Good luck choosing, Ducky Dear Ducky, Some of my friends wrote thank you cards for their teachers, but is that the right thing to do? I went around and said thank you to all of my teachers, but even though I know that they may enjoy the lasting card more than just a friendly thank you, is it really necessary? I know final grades are not out yet and everything, but do you think it would really change my grade? Also, my friend last year bribed their teacher and got a higher grade. Do you think a thank you card would have the same effect? Sincerely, Thankful Grades Dear Thankful Grades, If your final grades haven’t come out it definitely doesn’t hurt to give your teacher’s a thank you card, but do you have the same teacher as your friend? By now, you know your teachers and you know those teachers who enjoy getting an extra push towards that + on your letter grade, or a rounding of the percentage that is extra-nice. It’s never too late to send emails, but if you really want to thank your teachers just for your grades, your teachers may be able to sense that in your thank you letter. In other words, you should actually be thankful for one accomplished year, not be thankful in order to bribe a higher grade. Think about it, Ducky Dear Ducky, I made a new friend at my camp last year. We were cabin mates and it was so much fun to spend a whole summer together because we not only did just crafts and activities, that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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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like, but we had a great time talking to each other like we were sisters for the longest time. We were so sad that we had to leave that we made plans to meet up this summer and hang out. I thought it was a definite yes last year, but because she does live in another part of Massachusetts, I don’t really know if I want to spend the time to see her again. She seems really willing to meet in the middle of our two towns, but I guess it’s kind of like a, “Out of sight, out of mind” thing. I didn’t really think much about us being really good friends after a while into this year’s school year. We still video-chatted and had fun weekend calls, but now that she wants to have a mini-sister reunion, I don’t feel like I can be best-friend like, as we were last year. What if she notices the gap between us? Should I still agree to meet up with her? Sincerely, Sisters Apart Dear Sisters Apart, With the heat of summer in the air, we make life-lasting friendships over our summer activities. We all do, but because we lead such busy lives in the school year, we often forget how much fun we had and don’t find the extra energy to go hang out with last year’s summermade friends, but when someone such as your non-biological sister really wants to hang out; you know that she’s always going to be there for you. That’s such a great relationship to have, and you should definitely meet up. Also, once you guys meet again there will probably be no gap, because even though you worry about it, that summer feeling will come about you once again, and you can break the ice by talking about all those things you did last year, that no one else in the world knows about, except for you two. Have fun, Ducky Dear Ducky, I really want to get a tan this year because all of my other friends are tan and it seems to be prettier than pale skin. My parents make me wear basically 100 SPF everywhere I go, and they even bought me sun-blocking lip balm because they are afraid of all the skin-cancer scares. But if I wear all of this lotion, I will always stay pale, all summer long. Some of my friends are going to Mexico, Florida, Bahamas, and I think even Hawaii, and they will all definitely come back with really nice tans, but I will be stuck with my Asian pale skin. Whenever I tell my friends how I want to be tanner, they always reference how people in Asia want to have white skin. What they don’t understand is that first, they are tan, and second, that we live in America. Just like how every guy looks the exact same in Korea, and that look really doesn’t fly too well here, I want to be the US’
Dear Blinding Vampire, First of all, sun block lotion does not stop you from getting a tan, it helps prevent skin cancers and early wrinkles from the sun, but in general it will only deepen your tan. If it is applied smoothly, in most cases it will actually boost the golden color of the tan, and will be much better in the end. Also, there are many places where they sell sun block lotion that helps one get a sun tan, while blocking damaging UV in the process, to allow for a beautiful bronze color in the end. If you go out in the sun a lot, you’ll end up becoming tan because that’s all that is needed, but going to tanning beds is not very healthy. Also, if you are really desperate for a tan, tanning sprays work just as well and much quicker, without the heat that comes along in a natural tan! Have a great summer, Ducky Dear Ducky, It’s summer. I hate hot weather! Wearing sunglasses is only helpful for blocking the sun out of your eyes, hats are basically heat collectors on your head, and I really can’t take off my clothes. I can’t stand the hot weather, and with added humidity, I don’t know how I am going to be able to live with this weather. In a few weeks, I’ll be traveling to Korea and from what I’ve heard, it’s extremely humid there! How am I going to live through this summer? With global cooling around, it seems to have just gotten humid-er and what I really want to ask is what techniques can I use to get through this summer? Sincerely, Summer-Phobia Dear Summer-Phobia, Make sure to get thin, light clothes wherever you go and never wear dark colors. This way your clothes will not be a heat collector and maybe will make the summer go buy quicker, and before you know it, it’ll be winter! Korea is very humid right now, and may be unbearable to some, so to make sure you can live through it by keeping a fan with you at all times including a water bottle and a phone to call for help if you ever shrivel up in all the heat. Go swimming as much as you can for fun, but stay indoors most of the summer, because there is not much you can do to keep cool! Have fun, Ducky ASK YOUR QUESTIONS 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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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교육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여름철! 당뇨병 환자는 운동을 어떻게 해야할까?
한인회보
SAT Writing의 잘못된 예와 올바른 예 고쳐야 할 점
당뇨병 환자는 혈당관리를 위해 약간 숨이 찬 정도로 주 5일 이상 30분 정도 운동 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 환자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전신의 혈액 순환이 잘 되어 말초 혈관의 혈류량이 증가하고 근육과 지방세포의 인슐린 감수성이 증가한다. 이렇 게 되면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인슐린으로도 효과적으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게 된 다. 또한 운동을 하게 되면 당뇨병 환자에게 위험한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도를 감 소시켜 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여름철에는 더위로 체력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비 교적 간단하고 쉬운 ‘걷기 운동’을 권한다.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박철영 교 수의 도움말로 걷기 운동 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1. 낮시간은 피하라 온도가 상승하는 낮시간에 걷기운동을 하면 체력소모도 심하고 더위로 인해 탈수 현상이 일어나기 쉽다. 탈수현상이 일어날 경우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 쇼크상태에 빠질 수 있으므로 여름철이면 낮시간을 피하고 이른 아침이나 해가 진 후 걷기 운동 하는 것이 좋다.
3. 충분한 수분섭취하되 청량음료는 NO! 탈수현상을 막기위해 충분한 수분섭취는 필수이다. 그러나 한번에 너무 많은 수분 섭취하지 말고, 걷는 중간 중간에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청량음료는 피한다. 일시적인 갈증해소에 도움은 되지만 혈당을 올려 목마름 현상을 반복하게 만 들기 때문이다. 또 청량음료는 칼로리가 높아 혈당 조절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4. 열대야에는 냉방장치가 된 실내에서 밤에 25도가 넘는 열대야에 밖에서 운동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이런 때는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열대야 시기에는 헬스장을 등록해 런닝머신에 서 걷기 운동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모봄답안
시제일치
After he broke his arm, he is home for two weeks.
After he broke his arm, he was home for two weeks.
대명사 선택
If one is tense, they should try to relax.
If one is tense, one should try to relax.
일치
She skis, plays tennis, and flying hang gliders
She skis, plays tennis, and flies hang gliders.
명사와 동사 일치
Carmen and Sarah want to be a pilot.
Carmen and Sarah want to be pilots.
대명사 언급
Several people wanted the job, and he or she filled out the required applications.
Several people wanted the job, and they filled out the required applications.
주어 동사 일치
There is eight people on the shore.
There are eight people on the shore.
동격문장과 하위문장
Tawanda has a rash, and she is probably allergic to something.
Tawanda has a rash; she is probably allergic to something.
논리적 비교
Nathan grew more vegetables than his neighbor’s garden.
Nathan grew more vegetables than his neighbor grew.
단어 정렬 수정
Barking loudly, the tree had the dog’s leash wrapped around it.
Barking loudly, the dog wrapped its leash around the tree.
애매모호한 대명사
In the newspaper they say that few people voted
The newspaper reported that few people voted
어법
He circumvented the globe on his trip.
He circumnavigated the globe on his trip.
단어 선택
There are many problems in the contemporary world in which we live.
There are many problems in the contemporary world
부적절한 수정
If your car is parked here while not eating in the restaurant, it will be towed away.
If you park here and do not eat in the restaurant, your car will be towed away.
목적격 일 때 대명사 사용
He sat between you and I at the stadium.
He sat between you and me at the stadium
관용어법
Natalie had a different opinion for her.
Natalie had a different opinion of her.
수식어 변경
Of the sixteen executives, Naomi makes more money
Of the sixteen executives, Naomi makes the most money.
문장 완성
Fred having to go home early.
Fred has to go home early
쉼표와 접속사
Mary took time out of her busy schedule to visit her aunt, John decided to continue working through the summer.
Mary took time out of her busy schedule to visit her aunt, but John decided to continue working through the summer.
2. 평소 걷기 보다 짧고 느리게 낮시간을 피해 걷기 운동을 한다해도 봄, 가을보다는 온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여름철 걷기 운동을 할 때는 전체 거리를 평소보다 조금 짧게 하고, 걷는 속 도도 평소보다 느리게 걷는다.
틀린예
5. 운동 후 발관리는 철저하게 운동 후에 발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서 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걷기 운동 후 땀으로 인해 발이 습해진다. 이로 인해 무좀도 생기기 쉽고 상처도 생기기 쉬워진다. 예방하 기 위해서는 걷기 후 발을 씻고 완전하게 건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신발은 통풍이 잘되는 것을 고르고 면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덥고 땀이 난다 고 맨발에 운동화를 신고 걷는 것은 상처가 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출처 : 헬스조선 www.health.chosun.com))
SAT 문장을 쓰다보면 문법을 잘못 쓰거나, 단어 선택을 잘못해서 틀리는 예들이 몇 개 있습니다. 학생들이 자주 실수하는 예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참고하세요. 출처 : SAT School, 자료제공 : 에듀웰 보스톤 : 617-795-0879
보스턴 장로교회에서 찬양대 지휘자를 모시려고 합니다 지난 10년간 보스턴 장로교회의 찬양대 지휘자로 신실한 믿음과 성실함으로 잘 섬기던 장재혁집사님이 시카고의 대학교 교수로 떠나게 되어, 저희 보스턴 장로교회는 새로운 지휘자를 모시기 위해 기도하는 중에 있습니다. 혹시, 저희 보스턴장로교회 찬양대 지휘자로 주님과 교회를 섬기기를 원하는 분이 계시면 모시고 싶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연락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아래 사항에 해당되시는 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1.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개인적으로 영접하신 분이셔야 합니다. 2. 음악을 전공하신 분으로 교회 찬양대를 섬기신 경험이 있으셔야 합니다. 3. 미국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소지하신 분이셔야 합니다. 위의 사항에 해당되시는 분으로 관심 있는 분은 아래의 서류를 보내 주십시오. 1. 신청하시는 본인을 추천 할 수 있는 분의 연락처(이메일 주소, 전화번호)를 3곳 주십시오. 2. 신청하시는 본인을 알 수 있는 글(이력서와 자기 소개서)을 보내 주십시오. 3. 본인에게 연락할 수 있는 연락처(이메일주소 및 전화번호)를 보내 주십시오.
* 서류는 이 메일에 첨부파일로 보내 주시기 바라며 전화문의는 사양 합니다. 신청 서류 보내실 곳 : kpcgbhome@gmail.com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 보스턴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2 Main Street Hopkinton, MA 01748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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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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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EduWell에 보내온 감사 메세지 내가 Eduwell을 찾게된것은 다른 부모들처럼 명문대 에 우리 아이를 보낼 생각에서가 아니었다.
중학교를
Eduwell의 교육방법은 아이들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Honor로 졸업했고 고등학교 모든 과목을 Honor로 들어
아주 Individualized 되어있다. 두리뭉실하게 여러명을
간 내 아이는 고등학교 1학년 중간 정도 부터 잘 모르는
한데 모아 진도만 나가는것이 아니고 한 아이 한아이 수
새로운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부터 학교와는 점점 멀어져
준에 맞게 알때까지 가르친다. 거기다가 내 기억에 단
갔다. 성적은 올 A에서 반 이상이 C이하로, 숙제와 평가
한번도 Class를 늦게 시작한 적이 없다. 반면에 Class
시험지에는 F가 수없이 쓰여 있었다. 2학년이 되면서 거
가 제시간에 끝나는 날이 드물다. 1시간 반 수업이면 2
의 모든 Honor Class에서 떨어져 나갔다. 공부뿐 아니라
시간을 넘기는것은 늘 있는 일이다. 거기다가 또 원장님
학교의 모든 활동을 그만두고 가족과의 생활에도 전혀 관
과 따로하는 단어 숙제와 테스트, 끝도 없는 상담시간은
심이 없고 새로 사귄 그룹의 친구들과 여기 저기 떠돌며
invoice에는적혀있지 조차도 않았다.
늦게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는것이 늘상이었다. 이렇게 해서 정말 할수없이 Eduwell에 나오게 된 우
Class외에 원장님과 함께하는 Vocabulary시간은 아이
그러는 가운데 아이 아빠와 나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
리 아이는 선생님과 눈을 마주치는 것 조차 꺼려하는 것
에게 단어를 외우게 하는것이 목적임에 틀림없지만 그것
선을 다했지만 아무것도 먹히지가 않았다. 결국은 3학년
처럼 보였다.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
을 갈때마다 check up하는 이원장님은 내 아이가 얼마나
올라가는 여름방학때에 우리 아이를 한국으로 보내기로
그런 아이를 Eduwell원장님은 크게 표시나지 않게 추켜
공부를 하는지, 아니면 얼마나 공부에 관심이 있는지 측
하고 모든 수속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그 즈음 애 아빠와
세우기 시작했다. 그 후로 아이는 조금씩 눈빛이 달라졌
정하는 도구였고 또 의사소통의 수단(communication
나는 우리 아이가 좋은 대학에 들어가느냐 마냐느냐는 우
고, 자신감도 여기 저기서 서서히 생겨나는것 같았다. 할
channel)이었다. 단어를 전혀 외우지 않고 온 날, 반쯤 건
리에게 문제거리도 아니었다. 대학은 둘째치고 멍청하게
수없이 끌려서 학원에 나오던 아이가 점점 학원 가는날
성으로 단어를 외워온 날, 100% 완전하게 외워온 날, 그
아무 기력없이 그저 놀기만 하는 아이를 어떻게 무언가
을 스스로 챙기기 시작했다. 학교 성적도 점점 안정화
매일의 결과에 따라 원장선생님은 내 아이와 이야기를 했
생산적인 삶으로 돌아오게 하느냐가 최고의 관심사였다.
되었고, 그러면서 학교 선생님들과 친구들로 부터받는
다. 달래주고, 윽박지르고, 화도 내고, 이해도 해 주고….
respect로 학교에 가는것도 싫어하지 않게 되었다. 3학
처음에는 대충 넘기려던 우리 아이가 원장님과 대화를
나와 아이 아빠는 우리 아이에게 마지막 제안을 한가지
년, 4학년 그리고 여러번의 SAT를 치루면서 우리 아이
하면서 자기태도가 변화되는 결과로 나타나기시작했다.
했다. 한국말을 거의 못하는 우리 아이는 갑자기 낯설은
는 다시 건전하고 자신감 넘치는 예전의 우리 아이로 돌
한국으로 가는 것이 너무 싫어서 우리의 제안에 할수없
아오기 시작했다.
내 생각에 우리 아이는 Eduwell에서 좀 특이한 아이였
이 따르기로 결정했다. 그 제안은 한국에 가는 대신 이곳
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이원장님이 우리 아이에게보여
에 남아 여름방학동안 SAT학원을 다님은 물론, 성적이 어느정도 오를때 까지 학원을 계속 다닌다는 것이었다.
SAT 결과는 시작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올라갔다. 하
주신 열정은 비단우리아이였기때문이었으리라고만 생각
지만 워낙 형편없었던 GPA라 아무리 3학년 때 GPA를 올
하지 않는다. 근본적으로 한 아이, 한 아이 마다 그 아이
려도 웬만한 대학에 원서를 낼 성적(GPA)에 다가서지 못
의 수준, 성격, 환경에 맞춰 완벽하게 최선을 다하는 원장
그래서 나는 그날부터 우리 아이를 위해 SAT학원을 알
했다. 그러는 가운데 Eduwell에서는 아이의 장점을 잘
님의 철저한 성격, 교육자로서의 사명감과 연륜 또 그것
아보기로 했다. 근사하게 포장된 수많은 SAT학원을 일
살린특별한 Essay 지도와 대학입학전략, 높은 SAT점수
을 반영한 Eduwell의 mission을 따르는선생님들 때문
일히 분석해 보는것도 큰 일이라 생각하면서 Eduwell에
를 앞세워 그때까지 꿈도 못꾸던 상위랭킹 대학에 원서를
이라 생각된다.
처음 전화를 걸었다. Eduwell 이원장님과 전화상담을 하
내게 했다. 물론 이 모든 대학들은 원장님이 추천해 주셨
면서 왠지 이 선생님은 우리 아이를 잘 돌봐줄것 같은 이
다. 결과는 대 성공이었다. 급격하게 상승한 SAT점수,
나는 어느 부모에게도 Eduwell을 권하기에 조금도 주
무 근거 없는느낌을 전화로 받았다. 평소 무슨 일을 결
1,2학년에 비해 몰라보게 향상된3학년때의 GPA, 원장
저하지 않겠다. 엄청나게 똑똑해서 최고명문대 입학을
정할때 이것 저것 굉장히알아보고 분석해 보는 내 성격
님 조언에 따른 봉사활동, 무엇보다도 아이의 장점을 최
바라는 아이부터 멀건히 세월가기만 바라는 아이들까지
을 볼때 첫 전화에 바로 그 학원으로 결정한 것은참 나
대한 극대화 시킨 특별한 Essay 이 모든것이 결합되어
도…… 그렇게 다양한 아이들을 이원장님은 철저히 In-
답지 않은 일임에 틀림 없었지만 이 학원이라면 우리 아
꿈도 꾸지 못하던 상위권대학에 장학금까지 받으며 입학
dividualized된 Program으로 아이들 하나 하나 마다 그
이를 잘 돌봐줄것이란 확신을 얻어 다른곳은 알아보지
하게 되었다.
아이 최선의 결과를 나올 수 있게 할 수 있다고 나는 믿
도 않았다.
기 때문이다.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 Learning Center
www.eduwellboston.net
EduWell Boston,Inc. Program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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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Anna Jung
내집마련 가이드
(MA 공인중개사)
“장기보유 목적”이면 지금 집 사도 좋다. (I) 주택시장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연일 전해지는 주택가격 하락 소식이 계절 적 성수기인 여름방학철을 앞두고 주택 구입 수요를 억제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최근 발 표된 올 1분기 케이스-실러 주택가격 지수는 한해 전에 비해 4% 하락한 것으로 조사돼 주택가격 더블딥 우려를 현실화 시켰습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현재 주택가 격은 2006년 정점 대비 약 33% 하락한 수준인데 이는 1920년대 대공황 시절의 낙폭을 능가하는 것으로 주택시장의 침체의 골이 얼마나 깊은 지를 보여줍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이처럼 불안한 반면 주택구입 여건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전문 가들은 진단하고 있습니다. 주택시장을 둘러싼 주변 여건을 살펴보면 지금이 바로 주택 구입 적기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바닥권에 진입한 주택가격, 세대수 증가에 따른 주택 수요 증가 전망, 낮은 모기지 이자율, 주택 임대료 상승세 등 주택시장 회복을 위한 동력 이 마련되고 있는 점이 이같은 진단을 뒷받침합니다. 주택가격이 상승 탄력을 받기 전인 지금이 바로 주택 구입에 가장 적합한 시기로 주택 구입에 나서도 좋다는 설명입니다.
현 재 과잉공급 상태로 진단되는 주택 재고도 머지않아 감소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무디스의 전망에 따르면 주택시장 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는 급매성 매물에 대한 거래가 2013년 가을부터 제 속도를 내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같은 기간 신규주택 공급 이 현재의 낮은 수준에 그친다면 주택 재고 물량이 감소하면서 주택가격의 소폭 상승 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존 번스 부동산 컨설팅사에 따르면 지난해 빈집의 숫자는 약 1,500만채로 정상 수준보 다 약 310만채 과잉공급 상태였습니다. 주택시장이 회복을 위해서는 과잉공급 물량 이 해소돼야 하며 머지않아 이같은 기대가 실현될 것이라는 점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 입니다. ■주택 구입 여건 최상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본 주택 구입 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중 입니다. 주택가격이 하 락세를 이어가면서 최근 주택 구매능력 지수가 주택시장 거품 이전 수준으로 떨어졌 습니다.
모기지 이자율 50년래 가장 낮게 떨어져 구매지수‘거품’이전 수준•재고도 감소 전망 임대료는 상승세… 5년내 안 팔거면 구입 무방 ■주택 구입 적기 신호들 주 택가격이 최고조를 향해 치닫고 있던 2006년 당시 주택시장에는 활황이 지속될 것이 라는 장밋빛 전망으로 팽배했습니다. 하지만 금융권 위기로 촉발된 주택시장의 침체에 주택가격은 한순간에 꺼지기 시작하더니 아직도 하락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가장 최근 발표된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 지수에 따르면 현재 주택가격은 2002년 도 수준에 이르렀고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은 90년대 수준으로까지 추락했습니다. 이 처럼 우울한 지표 가운데서도 바로 지금이 주택 구입 적기임을 보여주는 신호가 하 나 둘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선 모기지 이자율이 사상 최저 수준이라는 것. 6월 둘째 주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의 전국 평균은 약 4.49%로 하락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집 계를 담당하는 프레디맥에 따르면 50년래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주택 융자 대출자격만 갖추었다면 주택 구입에 더없이 좋은 시기가 찾아 왔습니다. 주택가격이 하락하면서 주택 구입 여건이 수년내 최대폭으로 개선중인 점도 주택 구입 적기로 여겨지는 요인입니다. 무디스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가구소득 대비 주택가격은 15년 평균(2010년 기준)보다 약 21% 낮은 수준입니다. 주택가격이 비교적 낮았던 직 전 15년(1989~2004년) 평균과 비교해도 약 13%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고용 시장 침체로 가구 소득 증가가 더디지만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해 주택 구입 여건이 과 거에 비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무 디스 애널리틱스가 전국 380개 대도시의 주택 구매능력 지수를 조사한 결과 약 3분 의2 이상의 지역에서 지수가 거품 이전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주택 구매능력 지수는 중간 가구소득 대비 중간 주택가격의 비율로 지수가 낮을수록 주택 구입자들의 구매 능 력이 높아짐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2003년부터 주택시장에 거품이 형성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 는데 결국 소득 대비 주택가격이 당시의 ‘집을 살만한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아 직 많은 전문가들이 주택가격이 향후 1~2년간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이 기간에 주택 구입보다 임대를 선택하는 가구가 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임 대료 상승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주택 구입 수요가 임대 수요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 됩 니다. 무 디스의 조사에 따르면 이미 시카고,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올랜도 등의 지역은 주 택을 구입하는 것이 임대보다 비용이 저렴하며 달라스, 라스베가스, 새크라멘토 등도 현 재 추세대로라면 곧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 “2~3년내 상승 걸림돌 해소될 것” (다음호에 계속)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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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인회보 Lost in Shangri-La: A True Story of Survival, Adventure, and the Most Incredible Rescue Mission Of World War II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지은이: Mitchell Zuckoff 출판사: Harper 출판연도: April 26, 2011 ISBN: 978-0061988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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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의
Best Seller Mitchell Zuckoff’s novel Lost in Shangri-La is based on a true story happened at the Pacific front during World War II. Near the end of the war, 24 US army agents including 9 WAC members crash lands on a jungle of New Guinea during a sightseeing excursion. From the unexpected disaster, 21 die and only 3 survive. A beautiful WAC member, a lieutenant who lost his twin brother in the crash, and a sergeant who is severely injured are the three survivors; the three of them roam around the dangerous jungle, where the cannibalistic tribes inhabit in. With no water or food and a seriously injured sergeant and having lost contacts with the army base, the survivors face a desperate situation. As they hide near the valley where the notoriously violent Dani tribe thrives, the only thing that survivors can depend on is the paratrooper rescue team.
미첼 주코프(Mitchell Zuckoff)의 소설 Lost in Shangri-La는 이차대전 중 태평 양 전선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다. 이차대전이 끝나갈 무렵 9명의 여성 대 원 (WAC: Women’s Army Corporation) 을 포함한 24명의 미군 대원들을 실고 뉴 기니 부근을 정찰하던 비행기가 사고로 추 락하게 된다.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 대 원 중 21명은 사망하고 오직 3명만이 살아 남게 된다. 아름다운 WAC 대원, 쌍둥이 동 생을 비행기추락으로 잃은 중위, 심각한 부 상을 입은 병장만이 살아남아 식인종 부족 들의 터전인 뉴기니의 정글에서 생존을 건 사투를 벌인다. 물과 식량은 물론 본부대와 연락조차 되지 않고 심한 부상을 입은 병장 으로 인해 신속한 이동조차 가능하지 않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다. 난폭하기 그지 없는 원주민 다니(Dani) 부족이 거주하고 있는 계곡과 근접한 곳에 숨어있는 그들이 의지 할 곳은 낙하산 구조 뿐이다. 살아남은 3명의 생존기와 그들을 구하기 위한 구조 미션은 미첼 주코프의 생동감 넘 치고 입체적인 나레이션을 통해 감동작으 로 전개된다. 작가는 구조팀이 왔으나 마찬 가지로 생존자들과 정글에 갇혀버리는 절 망적인 상황을 깊이있고 긴장감 넘치게 표 현한다. 위험천만한 단 한번의 비행기 구조 에 목숨을 건 생존 실화를 흥미진진한 소설 로 잘 풀어낸 주코프의 Lost in ShangriLa는 꼭 읽으면 좋은 책이다.
The mission to survive and to rescue movingly unfolds with Zuckoff’s lively and three-dimensional narration. The author does an excellent job delineating the desperate situation of the paratroopers being stuck in the jungle with the failed rescue mission. Lost in Shangri-La interestingly unfolds the true story into a fiction and is a good book to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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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소식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한국 입양아 키운 미국인 부모, 입양아 자녀 위해 한국 소개 책 펴냈다
한국인 아이를 입양한 미국인 부모가 한국을 소개하는 책을 펴냈다. 책의 저자는 앤 마틴 볼 러 씨(55ㆍ가운데). 그는 지난 4월 ‘한국의 모 든 것(All about Korea)’이라는 책을 펴냈다. 전직 초등학교 교사인 볼러 씨는 한국에서 딸 세라(19ㆍ왼쪽)와 아들 제이컵(13)을 각각 생 후 5개월일 때 입양했으며, 두 아이 외에도 3명 의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퇴직한 뒤 동화 작 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책은 그의 14번째 작 품이다. 볼러 씨가 ‘한국의 모든 것’을 펴낸 까닭은 한 국인 자녀의 정체성을 위해서다. 그는 “이미 3 명의 자녀를 키운 경험이 있기 때문에 두 한국 인 아이를 키우는 데 걱정하지 않았다”며 “어 느날 세라가 친구들이 자신의 눈과 머리가 왜 검은색이냐고 묻는다고 말한 뒤부터 두 아이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변에서 세라와 제이컵을 한국인 으로 보는 만큼 한국 문화를 알아야 한다고 생
각했다”며 “그래야 두 아이가 미국의 한국계 사회에서도 적응하고 그들을 편하게 대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볼러 씨는 이 책을 완성하기 위해 2년간 준 비했다. 그는 한국을 전혀 모르는 미국인인 만 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나 스스로도 한국을 잘 알아 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세라가 어렸을 때 다 니던 ‘한국 친구들(Friends of Korea)’이라는 주말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많은 도움을 줬다” 고 말했다. 볼러 씨는 한국에 대한 정확한 정보 를 얻기 위해 한국을 두 번 방문했다고 전했다. 책의 분량은 64쪽에 불과하지만 한국을 알리는 내용으로 충실하게 짜였다. 이 책에는 한국의 역사 종교 의상 음식 등 전 통문화가 삽화와 함께 소개돼 있다. 특히 제기 나 연 등 놀이기구를 만드는 법과 불고기 김 치 등을 만드는 요리법 등이 실려 눈길을 끈다. 볼러 씨는 “미술에 취미가 있는 제이컵과 제기 등 놀이기구를 함께 만들었으며 세라와는 한국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다”며 “책을 쓰 면서 우리 가족은 사실상 한국인 가족이 됐다” 고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볼러 씨는 이 책을 토대로 인근 학교에서 한 국 전래동화와 전통놀이를 소개하는 독서모임 을 주관하는 등 ‘한국 알리미’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출처 :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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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영화같은 실화 화제 조폭두목 형과 촉망받는 정치인 동생 형제의 길은 달랐다. 형은 지하 갱조직의 일인자였고 동 생은 주(州)의회 의장이었다. 동생은 도주한 형 때문에 직 위를 잃었지만 끝까지 형을 배신하지 않았다. 가는 길은 달랐어도 ‘패밀리’에 대한 신의는 같았던 것이다. 갱 영화처럼 들릴 수 있 는 이 이야기는 16년간 도피 생활 끝에 지난 22일 미 연 방수사국(FBI)에 붙잡힌 제임 스 ‘휘트니’ 벌저 형제의 실화다. 형 휘트니는 보스턴에 기 반을 둔 아일랜드계 ‘윈터 힐 갱’의 두목으로 모두 19 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 다. 그는 라이벌 갱단 ‘뉴 잉글랜드 마피아’의 정보를 FBI에 제공하는 정보원으로도 오랫동안 일했다. 그의 이러한 이력은 2006 년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홍콩영화 ‘무간도’를 리메 이크한 할리우드 영화 ‘디파 티드’를 제작하게 한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휘트니보다 5세 아래인 윌 리엄은 1978년부터 17년간 매 사추세츠주 상원 의장이었고 이후 2003년까지 매사추세츠 대학 총장을 지냈다. 서로 다른 세계에 살았지 만 많은 부분에서 판박이 꼴 인 두 형제의 일생은 휘감겨 돌지만 결코 교차하지 않은 채 삶의 이중나선구조를 그 린다. 윌리엄이 1996년 출간한 회고록 ‘음악이 흐르는 동 안’(원제: While the Music Lasts)에 따르면 휘트니는 어 려서 가출해 서커스단을 따라 다니기도 했고, 공군에 입대 해서는 문제를 일으켜 불명예 제대했다. 휘트니는 이후 은행강도들 과 어울렸고 1956년 3건의 은 행강도 혐의로 20년형을 선고 받았다. 휘트니가 유죄판결을 받은 지 4년 후 동생 윌리엄은 주 하원의원에 처음 당선됐다. 형의 범죄혐의가 갈수록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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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해져 가는 동안 동생은 의 회에서 승승장구했다. 윌리엄 은 1970년에 주상원의원이 됐 고 8년 후 상원 의장직에 올 랐다. 하지만 갱 두목 형이 있다 는 사실은 내내 윌리엄의 경 력을 따라다녔다. 그러던 중 1995년 휘트니가 정식 기소를 하루 앞두고 도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형 때문에 하루아 침에 정치생명이 끝날 위기에 몰린 윌리엄이지만 형에게 등 을 돌리지 않았다. 당시 그는 “형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 재소자는 조기 출소를 보장받 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 라며 증언을 ‘매수’하는 검 찰을 비난했다. 이보다 앞서 휘트니 사건으로 대배심 증언 대에 섰던 윌리엄은 형에게 자수를 권유하지 않았다고 말 한 것으로 돼 있다. 현지 신문 보스톤글로브가 보도한 속기록에 따르면 윌리 엄은 당시 “형에게 불리한 어떤 일도 하고 싶지 않다. 형을 잡으려는 사람을 도울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다”고 말했다. 형으로 인한 고충은 의원직 사퇴로 끝나 지 않았다. 2003년 FBI 내부 와 휘트니의 연루설이 사실로 드러난 후 윌리엄은 매사추세 츠대 총장직에서도 사임했다. 윌리엄이 비록 주류 사회 엘리트이지만 형제에 끝까지 신의를 지키는 것이나 싸움 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적을 철저히 응징하는 면에서 는 갱 리더 형과 닮았다는 평 가도 있다. 휘트니와 윌리엄의 끈끈 한 관계와 ‘패밀리’기질을 보여주는 이런 일화도 있다. 1994년 윌리엄 키팅 등 같은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들이 윌 리엄을 의장직에서 끌어내리 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하지 만 이후 휘트니의 갱 단원들 이 키팅 의원 지역구까지 와 서 공화당 지지 활동을하고 다녔다는 후문이다. (출처 : 보스톤글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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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9일 수요일
[6.25전쟁 61주년] 청소년들 안보의식 실종
오래 살고 싶으면 브로콜리 먹어야
6.25전쟁 발발 연도 58% 몰라, 우리의 주적은 45% 일본 “6·25전쟁? 들어 봤는데, 언제 일어 났죠?”(대전 Y초등학교 6학년생) “6·25전쟁이 남침이라고요? 북침 아닌가요? 북한이 먼저 침략했으니 까.”(서울 D중학교 2학년생) “우리의 주적은 일본이죠.”(대구 B 중학교 1학년생) “우리 때야 반공 교육 받고 자랐지 만, 지금 학생들에게는 공부할 시간까 지 빼앗아 가면서 6·25전쟁을 가르 칠 필요가 있을까.”(서울 N초등학교 5학년 교사) 25일 6·25전쟁 발발 61주년을 맞 이한 가운데 6·25전쟁에 대한 초· 중·고생의 안보의식이 갈수록 약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보교 육이 국·영·수 중심의 교육에 밀려 등한시된 탓이 크다는 지적이 교육계
에서 나온다. 24일 행정안전부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중·고생과 19세 이상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 민 안보의식 설문조사 결과 청소년의 57.6%가 6·25전쟁이 몇 년에 일어났 는지를 대답하지 못했다. 2008년 조 사 당시 56.8%보다 0.8% 포인트 늘어 났다. 6·25전쟁이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됐다는 사실을 모르는 청소년도 51.3%나 됐다. 19~29세의 성인도 절반 이 넘는 55.1%가 6·25전쟁이 발발한 연도를 몰랐다.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이 최근 전 국 400여개 중·고생 2500명을 대상으 로 실시한 안보관 설문조사에서 “우 리의 주적은 누구?”라는 질문에 학생
들은 일본(44.5%)을 첫째로 꼽았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으로 인 한 영향 때문이라는 게 교육계 관계자 의 분석이다. 다음으로 북한(22.1%), 미국(19.9%), 중국(12.8%)이 그 뒤를 이었다. 경남 남해 미조초교 이상제(57) 교 장은 “지역 교육청이 안보교육 관련 공문과 교육자료를 일선 학교에 보내 고 있지만, 젊은 교사들의 안보의식이 상당히 약화돼 있는 데다 학력 신장 위주의 교육에 혈안이 돼 있어 안보교 육이 뒷전이 된 게 문제”라면서 “ 학생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6·25 전쟁 경과 등을 역사 교육의 일환으 로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복합영양제 고르기 장 정답일 것이다. 또한 많은 의사들도 이 의견에는 동 의할 것이다. 즉 50세가 넘으면 B-12 가 청,장년층보다 더 필요할 것이고, 철분은 좀 덜 필요하며, 또한 성인용 복합영양제를 섭취하는 초, 중학생들 은 성인들에 비해서 비타민 A가 덜 필 요할 것이다. 만일 비타민 A를 초과량을 먹을 경 우에 어린 학생들은 두통이나 오히려 시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나이가 점점 들고 쇠약해 질 수록, 또한 한창 성장기인 아이들일 수록 영 양제는 잘 챙겨 먹어야 한다는데, 과 연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은지 아 니면 영양제를 통해서 섭취해야 할지 궁금할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음식으로 섭취할 수 없다 면 영양제를 섭취해서 부족한 영양분 을 섭취할 수 있게 한다면, 그것이 가
또한 담배를 많이 하는 애연가들은 베타 카로틴을 섭취량이상으로 복용하 면 폐암에 걸릴 확율이 일반인에 비 해서 높다.
진 이후 변함없이 사용되어왔기 때문 에 40년 이상이 지난 지금은 일일 권 장량이 수정이 되어야 할 사항이기 도 하다. 시판되는 영양제 중 약 25% 가 각각 의 영양소 함유량이 기재된 사항과는 달리 부족하다는 것을 소비자 연구단 체에서 발표하였다. 또한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좋은 영 양제이거나 저렴하다고 해서 안 좋은 것은 아니므로, 가격으로 영양제를 판 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즉 영양제를 선정 시에 가정의를 통 해서 성별과 나이에 따라서 선택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게다가 정말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 수한 복합 영양제 중에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하는지 고민할 수 밖에 없다. 더구나 일일 권장량이 1968년에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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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
브로콜리등의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수명을 더 연장 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낫다. 10일 밴더빌트대학 연구팀이 ‘미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약 13만5000명 가량의 중국인을 대상으로 5년에 걸쳐 진행한 연 구결과에 의하면 브로콜리, 상 추를 포함한 배추과 채소를 많 이 섭취하는 것이 특히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간중 4명이 사망한 가 운데 연구결과 과일과 채소를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가 장 적게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연구기간중 사망할 위험이 1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 추과 채소의 경우에 있어서는 가장 적게 섭취하는 사람과 많 이 섭취하는 사람간 사망율 차 이가 더 큰 차이를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심혈관건강을 증 진시키고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 으로 알고 있는 바 이번 연구결 과 이 같은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연구팀은 “배추과 채소가 비 타민 C와 섬유질이 풍부하고 그 밖에 건강에 이로운 다른 영양 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을 증진시키고 수명을 연장 시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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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김예진의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Larry Crowne (2011)
감독: Tom Hanks 출연: Tom Hanks, Julia Roberts, Sarah Mahoney 장르: 코메디, 드라마, 로맨스 개봉: 7월 1일
오스카 수상자 Tom Hanks 와 Julia Roberts가 “Larry Crowne”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 영화는 경기 침체로 인 해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인생을 보여준다. Larry(Tom Hanks)또한 불경기로 인해 힘 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언젠 가는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서 공부하는 꿈을 가지고 어려운 고통을 이겨내려 한다. Larry는 회사에서 훌륭한 팀 리 더이며 오랫동안 일해왔지만, 고졸 학력으로 번번이 승진 기 회를 놓치고 결국 해고를 당한 다. 직업을 잃고 힘든 생활을 보 내는 Larry는 도시에서 일자리 를 알아 보지만, 대학을 졸업하 지 못한 그에게는 좀처럼 기회 가 주어지지 않는다. 결국 그는 지방대학을 가기로 결심하고, 그곳에서 public speaking수업 을 듣게 된다. 이 수업은 학교 에서 악명 높기로 소문난 Mercedes Tainot(Julia Roberts) 이 가르치는 수업인데… 그는 Mercedes를 이해하려 노력하 고, 곧 그녀의 도도한 겉모습 에 뒤에 숨겨진 진짜 모습을 찾 게 된다. 그러는 동안 Larry는 차츰차츰 정상적인 삶으로 돌 아간다.
Crime After Crime (2011)
감독: Yoav Potash 출연: Deborah Peagler, Tiffany Champagne, Arlando Bryant 장르: 다큐맨터리 개봉: 7월 1일
다큐맨터리 영화 “Crime after Crime”은 Debbie Peagler, 가 정폭력 희생자에 관한 법정 싸 움에 대하여 보여준다. Debbie Peagler은 남자친구에게 심한 구타와 폭력을 당하고 그녀를 매 춘부로 전락시켰다. 그런데 평 소에 그녀에게 폭력을 행사하던 이 남자가 살해당하자 검사들은 그녀를 살인자로 지목하고, 그녀 는 결국 26년 동안 억울한 수감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 의 인생은 20년 뒤 젊은 두 명의 신참 변호사가 이 사건을 재수사 하면서 바뀌기 시작하는데… 이 들은 오랫동안 생사를 알 수 없 던 증인을 데려 오고, 진짜 살해 를 한 범인으로부터 자백을 받아 내고, 또한 그녀를 살인자로 만 든 위증들을 찾아낸다. 이들의 재수사 상황은 전파를 타며 논란 이 되기 시작하고, 곧 잘못된 판 결과 폭행으로 고난을 겪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산다. 또 한 이 사건은 죽음과 삶을 판단하 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신문사 LA 타임즈는 ‘누 군가는 꼭 한번 봐야 할 영화”로 이 다큐멘터리를 지목했고, 훌륭 한 영화로서 Henry Hampton상 을 수상하였다.
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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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아티스트들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가족에 관한 다크코메디를 볼 수 있는 Smudge가 있으며 전시회부분에는 납화 금속을 사용하여 만든 작품 전시회인 Hot Wax/Cold Metal, 부와 재력을 식탁 셋팅으로 표현해낸 Michael Wetzel의 Sunny Today, 만화책과 사진 그리고 발랄한 컬러의 배경이 환상의 조합을 이룬 Accidental Incident, 동물들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전시회인 Animal Magnetism, 마지막으로 이 시대의 경쟁사회를 작품으로 표현한 Todd Pavlisko의 All of Nothing이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Michael Wetzel: Sunny Today
Todd Pavlisko: All of Nothing
Animal Magnetism
Smudge: A New Play by Rachel Axler
Emmy Award 수상자인 Rachel Axler는 NBC에서 방영하는 Parks&Recreation의 작가이며 The Daily Show 의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그녀의 작품인 Smudge에서는 가족과 어린 연인의 관계를 묘사한 다크 코메 디를 볼 수 있다고 한다.
Wetzel은 부와 재력이 존재하는 세상 을 그의 작품 속에 담아냈다. 샴페인, 멋진 와인 글래스잔, 랍스터 등 값비싼 품목들과 음식들을 그려내었으며 그의 작품은 황홀한 만찬처럼 느껴진다고 한 다. Wetzel이 사용한 색감과 특유의 패 턴들과 테마가 조화롭게 잘 이루어 진 다고 한다.
닭, 양, 소, 새는 “Animal Magnetism” 의 핵심 동물들이다. 사진가인 Scott Goetz와 버몬트 출신 미술가인 Caryn King이 함께 작업한 이 전시회에서는 환상적이고 유머러스한 동물의 세계를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7월3일 일요일 오전10 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날짜: 7월2일 토요일 오후12 ▶전시회장소: Moose Hill Wildlife ▶공연날짜: 7월 2일 토요일 오후 7시 시부터 6시까지 Sanctuary, Sharon, MA 30분 ▶공연장소: Salem Theatre Compa- ▶전시회장소: LaMontagne Gallery, ▶나이제한: 미정 Boston, MA ny, Salem, MA ▶대표전화: 781 784 5691 ▶입장료: $10-$18 ▶나이제한: 미정 ▶나이제한: 13세 이상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64 4640 ▶대표전화: 978 790 8546
Pavlisko의 작품에서 Richard Pryor, Carl Sagan 그리고 체스의 황제 라 불리는 Bobby Fischer까지 모두 출연한다. 그는 경쟁사회, 분노, 무용 지물을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또한 그 의 작품에서는 그만의 독창성을 엿볼 수 있다. ▶전시회날짜: 7월2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전시회장소: Samson,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357 7177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전시회
Mary Lum: Accidental Incident
Hot Wax/Cold Metal
충청향우회 내 고향 충청도... 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18명의 뉴잉글랜드 아티스들이 한자리 에 모여 납화금속을 이용하여 멋진 작 품들을 만들어 냈다. 그들의 작품 모두 특정한 룰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 분방 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작품 자체의 독특함도 잘 드러난다고 한다.
Lum은 만화책과 사진 그리고 밝은 색 상의 배경을 이용해서 도시가 변하고 있는 과정을 표현하였다. 그만의 독특 한 작품 과정은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그는 도시의 변화를 잘 묘사 했을 뿐 아니라 그밖에 창의성과 독특함에도 아주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7월2일 토요일 오전11 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ART AT 12 Galler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03 433 4309
▶전시회날짜: 7월2일 토요일 오전10 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Carroll and Sons,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482 2477
충청남도 CHUNGCHEONGNAM-DO
충청북도 CHUNGCHEONGBUK-DO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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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9일 수요일
GOODLAND CHURCH 좋은땅한인교회
300번 이상의 성경 통독과 귀납법적 성경연구 그리고 성경교사로서 말씀중심의 강의를 통해 수많은 제자를 배출해오신 이오네시모목사님의 말씀닷컴 Bible Class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 화요일 오후8시 말씀닷컴 신학생및 목회자반 : 목요일 오후8시 제자교육반 : 금요일 오후8시30분 셀모임 : 토요일 오후7시30분 주일예배 오후12:30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이오네시모 목사 약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신대학교) 강도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평동노회 목사안수 Philadelphia Biblical University(BS)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D.Min) Philadelphia Faith Theological Seminary(Th.M, Th.D)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총회신학대학원(M.Div)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781-686-5526
goodlandchurch@hotmail.com
생명이 풍성한
하나님의 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 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좁은 길을 걷는 기쁨
선한목자장로교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태 1 1 : 2 8 - 3 0 )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9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주일미사: 오전 11시 30분 청년미사: 오후 4시 30분 평일미사: (목)오후 7시 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www.kccboston.org office.kccb@gmail.com
생활/과학
한인회보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IT 기업간의 전쟁 - 오라클 vs. 구글 자바 스텐다드 에디션을 모바일 기기에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은 자바 커뮤니티 프로세스 규약에 위배하 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오라클에서는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개발하 면서 라이센스를 획득하지 않았으며 자바의 기본철학 을 준수하지 않았으며, 구글의 자바코드 침해는 오 라클 및 소비자들, 개발자들, 단말기 제조업체에 모 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하면서 증거자료를 제시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실상 오라클에서 이렇게 강 하게 나오는 이유는 안드로이드가 오라클의 자바 모바 일 버젼의 라이센스 사업에 걸림돌이 되기 때문이다. 요즘 구글과 오라클과의 전쟁이 한창이다. 기본적 으로 자바로 인한 특허권 전쟁인데, 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설계시에 자바 프로 그램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자바는 원래 썬마이크로 시스템 소유였는데, 썬마이크로 시스템즈가 74억 달 러에 오라클로 넘어갔다. 오라클의 썬마이크로 시스템 즈 인수로 인하여 자동적으로 모든 자바 저작권이 오 라클로 넘어갔다. 비록 인수 후 오라클이 썬마이크로 시스템즈의 자바 플랫폼과 오픈 소스 소프트 웨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표현했지만, 오라 클이 평소에 오픈소스에 대한 불만이 많았던 점과 썬 마이크로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자산에 관심이 많았었 기 때문에 결국 오라클은 구글에게 자바의 특허기술 을 침해했다고 2010년 8월 13일에 고소장을 내놓았다. 이 전쟁은 11월 첫 공판을 앞두고 오라클이 법원에 제출한 문서로 인하여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오라클 은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구글의 특허 침해로 인하 여 최대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는 문서를 6월 16일에 제출했다. 이에 대하여 구글에서는 오라클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며 오라클에서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영체제와 관련된 특허 침해 손해배상을 14억에서 61 억달러까지 청구했을 뿐이라고 했다. 또한 구글은 문 서에서 안드로이드가 아파치의 서브셋을 사용했기 때 문에, 자바코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또한
상당히 공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오라클의 움직 임과 구글의 방어가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하겠 지만, 이번 손해 배상은 오라클이 썬마이크로 시스템 즈를 인수했었을 때 들어간 74억 달러의 비용에 가까 운 금액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진영 뿐만 아니라 자 바를 사용하는 모바일 업계 전반에 영향을 끼칠것으 로 보인다. 이 소송이 시작하기 전 2010년 4월에 자바의 창시 자인 제임스 고슬링이 오라클을 떠나게 된 이유는 오 라클이 그의 모든 업적을 부정했으며, 그의 기존 직급 보다 훨씬 낮은 단계의 자리를 제안하고, 고슬링의 지 적재산권까지 모두 소유하기를 원했다는 것이다. 그리 고 그는 구글을 선택했다. 고슬링이 가진 높은 식견 과 프로그램 언어 설계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오라 클의 자바 영향력행사에 큰 부담을 주게 될 전망이다. 오라클은C언어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 는 언어인 자바를 이용하는 많은 기업에 선전포고를 하고 자바를 과도하게 통제함으로써 독점 소프트웨서 업체와 오픈소스 재단과의 동거에 균열을 내고 있다 는 증거이기도 하다. 향후 이 두진영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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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 이제는 닷 우리회사이름? 지난 월요일 국제 인터넷 주소 관리 기 구인 ICANN (the 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 에서 웹 사이트 최상위 도메인 이름에 다양한 단 어를 허용하는 안을 통과 시켰다. 지금까지 ICANN에서는 도메인에 닷컴, 닷넷등 22개의 최상위 도메인과 .kr 과 .de 와 같은 250개의 국가 도메인으로 제 한했었는데, 이번 통과로 인하여 웹사이트 주소 등록시에 사용되었던 .com, .org, .net, .gov, .edu, .info, .kr, .us에 국 한되지 않고 자유롭게 다양한 단어를 허 용하게 되었다. 즉 .samsung, .hyundae, .pepsi, .apple, .seoul, .ksne, .haninhoebo 와 같은 기관의 고유의 이름을 가 진 도메인 이름이 생길것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이제 웹사이트 주소를 외우기 가 힘들어질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최고 상위 도메인이름을 누가 만들수 있는가? 앞으로의 도메인 최고 상 위 도메인 이름은 어느 누구나 만들 수 있는것이 아니고 기관이나 기업에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이 상 위 도메인을 등록시키기려면 약 185,000 달러 (2억원 상당)를 지불해야하기 때문 이다. 이는 개인이 특정 인터넷 주소를 저렴한 가격에 사서 거액으로 되파는 것 을 방지하기 위한것이다. ICANN에서는 내년 1월 12일 부터 4월 12일까지 이름 신청을 받고 심사를 들어 가서 2012년 7월 부터 이 새로운 도메인 이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박 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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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2011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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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9일 수요일
Reliable
릴라이어블 한국에서 공수해온 전복,해삼,멍게 판매개시!!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y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업소용 WEEK 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 물품 구입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10% D.C. 7월 1일(Fri) ~ 7월 7일(Thu) 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 릴라이어블 마켓에서 7월 2일(토요일), 7월 3일(일요일)에 불고기 및 돼지불고기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파 돼지 목살PORK MOKSAL
$2.99/LB
쌀눈이 가득한 쌀
SCALLION
4 BUNCHES for $1.00
풋배추YOUNG CABBAGE
2 BUNCHES for $1.00
조선 호박KOREAN
$1.59/ LB
NUTRA-GRAIN RICE
$19.99/15 LBS
F.D/ 우나기
FROZEN BROILED EEL
수박
$6.99/7OZ
WATER MELON
$0.49/LB
통갈치 (손질해드립니다) CUTLASSFISH
$1.99/ LB
아씨/ 신선한 생굴
해태수산/ 게맛살
아씨/ 해물 모듬
OYSTER BLOCK
FROZEN SEA FOOD MIX
CRAB FLAVORED STICKS
$4.99/16OZ
$2.99/12OZ
$1.49/10.6OZ
이씨네/사골육수& 동치미육수 &녹차 웰빙 생냉면 YOUNG RADISH KIMCHEE
$3.99/ 32OZ
이씨네/ 쌀 떡볶이
청정원/순창 찰고추장
(떡볶이 양념 무료증정) RICE CAKE
(순창 재래식 된장 무료증정) HOT PEPPER PASTE
$1.99/ 600g
$12.99/ 2.8kg
아씨/참기름
PURE SESAME OIL
$9.99/ 52FL.OZ
아씨/ 잡채당면
해태/ 갈아만든 배
해태/ 초코파이 CHOCOPIE
3단 찬합
참이슬 FRESH
CRUSHED PEAR JUICE
$2.99/ 680g
$5.99/ 238ml*12cans
$1.99/ 280g
$19.99
$5.99/ 375ml
SWEET POTATO NOODLES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617-623-9620
FAX. 617-354-5755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BENTO BOX
CHAMISUL SOJU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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