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3 2015 hani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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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3. 2015

보스턴 한인회 출범 후 첫 정기 이사회 개최 39대 한인회 이사장에 구정회 전 보스턴체육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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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3, 2015

한인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39대 한인회 첫 이사회 개최 구정회 이사장 선임, 한인회 명칭변경, 38대/39대 한인회 인수인계 보고, 한인회보 운영 강화 및 활성화 방안 토의 등 한인회보는 한인회에서 논의되는 모든 사항을 일체의 가감없이 한인사회에 자세히 알려 모든 한인들이 한인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고 함 께 나누는 투명한 한인회로 만든다는 김경원 회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한인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한인사회에 소상히 보도하고자 한다. 그 첫번째로 지난 5월 30일 개최 되었던 한인회 이사회에서 논의된 모든 사항을 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지상(紙上) 보도 함을 밝 힌다. (편집자 주) 지난 5월2일 한인회장 취임식을 갖고 정식 출범 한 보스턴한인회가 5월 30 일 우번 소재 한인회관에서 첫 이사회를 개최하여 신 임이사 인준 및 이사장 선 출, 한인회 명칭변경 승인, 38, 39대 한인회 인수인계 보고, 한인회 운영강화 및 한인회보 활성화 방안, 직 능단체 후원금 지원 방안, 등 향후 39대 한인회를 이 끌어 나가는데 중요한 사안 들을 심의 의결 하였다. 다음은 이사회에서 논의 된 사안들을 정리한 내용이 다.

참석이사등을 헤아려 성원 이 되었는지 먼저 살펴보아 야 하는것 아닌가? 한선우 이사 : 지난 취임식 때 임시 총회를 열어 이사 선임에 대한 모든 권한을 김경원 회장에게 위임한 바 오늘 이자리에 참석한 모든 이사들을 인준 한 후 정족 수를 계산하면 된다. [신임이사 인준 및 이사장 선출] 김경원회장 : 오늘 참석한 11명의 이사와 일정상 참 석 못한 유영심 노인회장, 이영호 이사 포함 총 14명 의 이사를 인준한다. (한선 우 동의, 이경해 제청 통과)

김경원회장 : 바쁘신데 한 인회 이사회에 참석해 주신 이사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현재 이사장이 선임되지 않 은 관계로 제가 이번 이사 회의 개회를 선언한다. 이경해 이사 : 이사회 총원,

김경원 회장 : 총 14명의 이 사 중 11명 참석 과반수 이 상 참석으로 이사회 개회를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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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인회 이사장으 로 모든 덕망을 두루 겸비 한 구정회 전 보스톤체육 회 회장님을 추천한다. (만 장일치 동의로 통과) 구정회 이사장: 처음 이 사장직 제의를 받고 고민했 지만 나 역시 이민 초기 한 인회의 도움을 받고 이제 한인사회에 봉사해야 할 때 가 아닌가 싶어 이사장직을 수락하게 되었다. 많은 협 조 부탁한다. [한인회 명칭변경] 구정회 이사장: 한인회 명 칭변경에 대한 건이 정식 상정되었다. 의견제시 바 란다. 김영곤 이사: 한인회 명칭 변경은 예전부터 뉴잉글랜 드지역 타 한인회와도 문 제화 되었던 것으로 보스

김도운 이사: 보스톤으로 할것인가 보스턴으로 할것 인가? 한선우 이사 : 표기상 보스 턴이 맞다. 보스턴으로 하 자 (만장일치 찬성 통과) [인수인계 보고] 김도운 이사(사무총장) : 지 난 5월 11일 (월) 38대 강승 민 총장과 39대 김도운 총 장, 전명호 차장 만나 인수 인계를 했다. 2003년도 개정 회칙과, 전대 이사회 회의록 및 예 산안 자료, 38대 결산 내용, 그리고 집기 및 비품 목록 표를 인계 받았다. 또한 2013, 14년도 모 든 은행서류 및 총영사관

에서 지급한 참전용사 행 사 후원금 3,000불, 광고비 결제금 1,720불, 은행잔액 3,770.28 총 8,490.28불을 인계 받았다. 한인회보에 대해서는 광 고비 미수금 $13,125, 인 쇄비 미납금 $11,086.89으 로 부채는 없고 $2,030.11 의 밸런스를 확인하고 이를 인계 받았다. 노명호 이사: 미수금은 어 느정도 회수 될 수 있다고 보는가? 박진영 편집장: 약 70%이 상은 회수 가능하다. 이경해, 노명호 이사: 이정 도 미수금은 예전과 비교하 면 양호한 편이다. 김도운 사무총장: 그럼 이 상으로 인수인계에 대한 보 고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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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구정회 이사장

김경원 회장

김영곤 이사

정제형 이사

김도운사무총장 한선우 이사

[한인회 운영 및 한인회보 활성화 방안]

원에 힘쓰고 있으니 이런 제도도 다시 부활시켜 보자

김경원 회장 : 전대 한인회 장은 한인회보 운영을 어떻 게 하셨는지 무엇이 문제였 는지 말씀 부탁한다.

장수인 이사 : 박진영 편집 장과 대화해 보면 현재에서 광고 한두개만 더 들어와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임원들이 나서서 광고 몇개 만 더 수주하면 되지 않을 까 한다.

한선우 이사 : 경제상황이 안 좋은 상태에서 광고를 통한 활성화 방안을 찾기 가 쉽지는 않다. 사실 한인 회가 한인회보를 가지고 있 으면 좋은점도 많지만 경제 적 문제로 한인회보가 한인 회의 발목을 잡는 것도 사 실이다. 투자가 많이 이루 어 진다면 모르지만 이곳 신문시장도 경쟁이 심하고 편집장 혼자서 신문을 만드 는 상황에서 상황은 더 힘 들어 질것으로 보인다. 김영곤 이사: 아주 작은것 부터 해 보자. 사실 신문을 통한 광고효과가 예전만은 못하다. 인터넷도 있고 오 랜기간 한 장소에서 사업을 하다보면 광고에 큰 기대를 안하는것도 사실이다. 하 지만 광고주들을 찾아가고 인터뷰도 해서 한인회보가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면 광고주들도 좋아하 지 않겠나? 노명호 이사 : 한인회가 비 영리단체였을때는 광고주 들에게 세금공제 혜택을 주었다. 광고비를 도네이 션처리 해서 광고주들도 약 간의 혜택을 보았는데 지금 새 회장단이 비영리단체 복

이경해 이사 : 지금까지는 박편집장 혼자 여러 일을 하면서 수고해 주었는데 새 로운 기자도 들어오고 했으 니 차근차근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서 나갔으면 한다. 이 자리에서 어떤 해결책 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김도운 사무총장: 한인회 운영방안과도 연계되는 문 제인데 한인회 사무실에 상 주하여 민원도 상담하고 광 고 전화도 받는 직원을 하 나 두었으면 한다. 이경해 이사: 참 좋은 지적 이다. 한인회로 전화하면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 는 불만이 많다. 김경원회장 : 한인회보는 광고주 만족도가 높은 신 문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 러기 위해서는 투자도 필 요하고 많은 노력이 필요 하다. 그리고 한인들에게 다가가는 신문이 되어야 한 다. 한인회보를 접하기 힘 든지역, 어르신들 그런분들 에게 신문을 배달해 드릴것 이다. 신문이 배달되어 고 맙다는 뜻으로 회비를 보내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5년 6월 3일 수요일

변성우 이사

노명호 이사

이경해 이사

장수인 이사

허훈 이사

주시면 감사하고 안 보내주 셔도 신문은 계속 보낼것이 다. 내가 그렇게 하겠다. 그리고 전화 이게 참 중 요하다. 한인들에게 따뜻한 목소리, 엄마같은 목소리로 대응해 주는 그런 것이 꼭 필요하다. 간단한 민원도 상담해 주고 전문적인 경 우에는 전문가에게 친절히 연결해 줄 수 있는 그런 역 할을 한인회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한인회의 이런 활 동들이 한인회보와 자연스 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노 력 하겠다. 그러기 위해 가장 급선무 로 한인회 상주 직원을 보 강할 것이다. 때 되면 한인 들에게 전화도 드리고 불편 하신 점은 없는지 알아보고 가족처럼 챙겨 주는 곳 그 게 한인회고 그게 한인회의 조직이다. 박편집장과 상의해서 한 인회보는 한인회보 나름대 로 우리 동포들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신문으로 만 들어 가겠다.

시간이 없다며 무조건 회장 전화번호 대라고 했다. 참 난감한 부분이었다. 해서 후원 요청이 오면 후원단체의 성격, 행사명, 목적등을 파악할 수 있는 양식을 만들어 보내고 이 를 기반으로 회의를 통해 결정할 수 있는 체계를 만 들고자 한다.

해서 이사회비 200불, 300 불은 자존심 상하는 이야 기다. 크게 내고 크게 놀 자. 그래야 다른 단체도 척 척 도와주고 한인들을 위해 서도 많은 일 할것 아닌가. 노인들이나 어려운 한인들 을 도와줄 수 있는 한인회 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인상 했으면 한다.

구정회 이사장: 좋은 시도 이다. 공정하게 잘 처리해 진행하기 바란다.

구정회 이사장: 그럼 표결 로 결정하자

[후원금 지원 방법]

김도운 사무총장 : 새롭게 도약하는 한인회를 위해서 는 이사들의 도움이 필요하 다. 이사회비 올리는데 찬 성한다.

김도운 사무총장: 한인회 사무총장직을 맡은 후 가 장 처음으로 접한게 어떤 단체로 부터 후원금을 달라 는 전화를 받은 것이다. 다 른 한인회도 후원하고 총영 사관에서도 후원하니 무조 건 달라는 내용이었다. 회장님께 보고하고 회의 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하니

[이사회비 인상] 김도운 사무총장: 안건 이 전에 김경원 회장이 약속했 던 20,000불 오늘 주셨다. 한인회 운영 잘 하겠다. 구정회 이사장: 현 이사회 비를 현행 200불에서 500 불로 인상하자는 안이 상정 되었다. 의견 부탁한다. 이경해 이사: 직능단체 장 으로서 한인회 이사회비 내는것도 눈치가 보이는데 500불로 인상한다면 어려 움이 많다. 반대한다.

한선우 이사: 이사회비를 올리면 보다 많은 이사들을 영입하기가 힘들어진다. 다 음 한인회도 생각하여 300 불 정도로 다시 복원하자 김경원 회장: 뉴욕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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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불 찬성 (4명: 이경해, 한선우, 노명호, 장수인) 500불 찬성 (5명: 김경원, 김도운, 정제형, 허훈, 변성 우) 한선우 이사: 표결은 했지 만 결정 전에 좀 더 생각해 서 다음 이사회때 결정하 자. 구정회 이사장: 의견이 거 의 반반 나뉘는데 반대쪽 의견도 무조건 무시하지 말 고 다음 이사회에서 결정하 기로 하자 [한인회 행사 소개] 김도운 사무총장 6월5일: 전미태권도교육재 단주최 뉴욕 태권도 페스티 발에 이곳 한인분들을 모시 고 뉴욕 나들이를 간다. 6월 28일(일요일) : 70-80 가수 초청 콘서트 개최 (장 소는 우번하이스쿨) 구정회 이사장 : 이것으로 한인회 이사회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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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une 3,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회 슬로건 공모 마감

충청향우회 골프대회 안내

1등 수상작, “함께 걷고, 함께 말하고, 함께 나누는 보스턴 한인회!” 6월 14일(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보스턴 한인들과 함께 한인회의 나아가야 할 방향 을 설정하기 위해 시작한 한인회 슬로건 공모전이 지 난 5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공모전에는 이메 일과 우편을 통해 약 30여 점의 많은 응모가 들어왔고 이를 토대로 지난 30일 있 었던 이사회에서 이사들의

의견, 임원들의 의견을 수 렴하여 1,2,3등의 수상작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두드 러진 점은 역시 “함께”, “화 합”, “전진”이라는 단어였 다. 공모전을 유심히 살펴 본 김경원 회장과 이사들은 응모한 모든 작품이 하나도

버릴것이 없이 훌륭한 작품 들이었다고 전제한 후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보스턴 한인들이 무엇을 갈망하고 있는지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김경원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나타난 “모 두 함께”라는 단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독불장군 식 한인회가 아닌 소통하고 함께 가는 한인회로 꼭 만 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은 6월 10일경에 있을 예정이 며 한인회보와 한인회 홈 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수상 자들은 6월 30일까지 한인 회를 방문하여 소정의 선물 을 찾아가면 된다. 한편, 1등에게는 최신형 겔럭시 노트 1대, 2등, 3등 에게는 100불 상당의 상품 권(3명) 과 20불 상당의 상 품권(10명)이 주어진다.

한인회 슬로건 수상작 발표 1등 2등

3등

“함께 건고, 함께 말하고, 함께 나누는 보스턴한인회

전X릭 (ericyxxx@xxxxx.com)

“나라사랑 동포사랑 보스턴 한인회”

이X연 (jxxlee9xx@xxxx.com)

“행복과 화합의 중심 보스턴한인회”

박X영 (itsxxt1981@xxx.com)

“JUST DO IT 보스턴 한인회”

이X구 (jinxxxx@xxx.com)

한마음으로 새롭게 보스턴한인회 미래를 꿈꾸는 보스턴한인회 친구같은 보스턴한인회 뭉쳐라 보스턴 Pride of Korea, Pride of Boston

우애,복지 소통을 높이자 일상다반 나눔의 한인회 한결같이 모두함께 전진하는 한인회 화합하며 함께 나아가는 보스턴한인회 하나로 보스턴

Granite field golf club에서

2015년을 맞아 충청향우회에서 지역 한인들을 초청하 여 골프 대회를 개최합니다. 일시: 2015년 6월 14일(일요일) 오후 12시 30분 장소: Granite field golf club (7 Route 125 Kingston, NH) /참가비 : 100불 올해도 변합없이 충청향우회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하 게 되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충청향우회 회장 김창진, 총무 조효상 드림

2015년 한인 미국변호사 모임 안내 우리 한인 미국변호사들에게는 한인 동포들의 법률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알리고 구하고, 동포 들을 보호해야 할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이러한 임무 를 수행하는 한인 미국변호사 모임이 되고자 합니다. 한인 미국변호사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일자: 2015년 6월 3일 시간: 6:00부터 모임 -- 6:30부터 식사 장소: 코리아나 (캠브리지) 2012년부터 계속되어 온 한인 변호사 모임입니다. 지역 사회에서 활동하시는 한인 변호사분들 참석을 적 극 환영합니다. 문의 Email: KOREANLAWYERS.US@GMAIL.COM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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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2015년 6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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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보스턴 한인회장 보스톤한인교회 방문 한문수 전 수석 부회장의 초청으로 방문 이루어져...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 하겠다.

이영길 보스톤한인교회 담임 목사와 기념촬영을 함께한 김경원 회장 내외와 임원들

비가 오락가락하는 6월 의 첫날 주일에 보스턴 한 인회 김경원 회장이 브룩라 인 소재 보스톤한인교회를 한인회 임원들과 함께 방문

하여 이영길 목사 등 한인 교회 신도들을 만나 인사하 고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한 덕담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보스톤한인교회의

방문은 전 38대 한인회 수 석 부회장을 역임한 한문수 집사의 초청으로 이루어 졌 다. 이날 교회를 방문한 김

경원 회장은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갖는 한인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이라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시간 이 허락하는 대로 한인 공 동체를 직접 찾아가 한인 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한인회 운영에 적극 반영 할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영길 목사는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한인회를 맡아주어 한인들을 대신해 서 감사의 말은 전한다며 얖으로 한인들을 위해 봉 사하고 한인들에게 꼭 필 요한 한인회로 발전시켜 줄 것을 부탁했다. 김경원 회장은 인사말 을 통해 한인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계획들 을 세우고 이를 착실히 실 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회장은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한인회에서 한인들

의 의견을 수렴하고 한인 회의 활동을 전달할 수 있 는 고향 같고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한인들의 애환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상주 직원을 채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신명나는 한인사회 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7080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 으며 뉴욕에서 열리는 태 권도 대회 관람겸 뉴욕 나 들이 행사도 진행하는 등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한편 이날 한인교회 방문 에는 김경원 회장 내외 와 딸 그리고 변성우 이사, 전 명호 사무차장, 정성호, 이 원삼 문화체육 부장, 뉴욕 태권도대회 조직위원장 등 이 가족을 동반하여 함께 참여 하였다. (KSB)

보스턴 한인회 직원 채용 공고

보스턴 한인회에서 함께 일 할 상주 직원을 모집 합니다. “지금 보스턴 한인회가 가장 필요한 것은 아름답고 상냥한 한인회의 목소리 입니다.” 보스턴 한인회는 한인들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한 바 한인들과 한인회간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었 습니다. 이에 보스턴 한인회는 한인회 사무실에서 한인들의 전화 응대와 회원 관리를 담당해 주실 내근직 사무직원을 모집 합니다. 한인사회와 한인회를 위해 친절하고 상냥한 때론 고향같고 어머니 같은 목소리로 한인들의 민원을 처리 해 주실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모집 인원

1명

주요 업무

전화 상담 (민원 상담) 회원(고객) 관리 (한인회원 관리 및 명부 작성) 기타, 한인회에서 필요한 기본 업무

지원 자격

친절하고 상냥한 목소리의 주인공 (여자) 전화 상담 업무 유 경험자 우대 한국어, 영어 소통 가능자

지원 서류

자기 소개서를 포함한 영문 및 한글 이력서

근무 조건

주 5일 (30시간) /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 까지 (1개월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 채용) 수습기간 중에는 식비와 교통비가 제공 됩니다.

서류 제출

haninhoebo@gmail.com

함께 걷고, 함께 말하고, 함께 나누는 보스턴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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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3, 2015

한인사회 소식

한국문화 청소년 홍보대사-아띠 연례 발표회 가져 학생들의 전문적인 발표 실력과 연구 노력에 큰 박수 보내

New England Korean News 학고 학생들은 발표자들의 전문적인 발표실력과 연구 노력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이어 김병국 한미예술 협회 회장의 소개와 함께 70년대 Peace Corp 멤버 로서 경제적으로 어려웠 던 한국에서 질병관리 및 예방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했던 Neil Landreville (한국명 나노열) 씨 가 평화봉사단원으로서 “ 지난 70년대에 경험했던 한국”이란 주제로 발표회 를 하였다. 나노열씨는 한국과 미 주 지역 한인 청소년들에 게 당시 평화봉사단이 대 한민국에서 어떠한 봉사활

동을 했었는지 설명한 후 지금은 거의 볼 수 없게 된 한국의 전통 문화는 물론 도시와 농촌의 풍경과 서 민들의 생활상 등을 사진 자료와 스케치, 수묵화 등 을 통해 볼 수 있는 귀중 한 기회를 함께 나눌 수 있 었다. 또한, 나노열 씨는 70년 대 촬영했던 사진과 거의 반 백년이 지난 현재의 같 은 지역 사진 자료를 보여 주며 옛날의 생활상도 엿 볼 수 있도록 ‘근대 대한민 국의 역사와 문화 한 부분 을 함께 공유하는 의미있 는 시간’을 함께 했다. (KSNE)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소식] 아띠 발표회를 참관하는 충북과학고 학생들

한국문화 청소년 홍보대 사-아띠(단장 장동근, 이사 장 이강원)는 지난 5월 30 일 토요일 뉴튼 소재 뉴잉 글랜드 한국학교 강당에서 아띠 연례 발표회를 가졌 다. 이날 발표자로는 오유 진(11학년, Newton North High), 김진(10학년 Nash-

ua North High), 장주은(10 학년, Lexington Christian Academy) 학생이 참석했 다. 먼저 장은주 학생은 유 네스코에서 세계 역사유적 지로 지정된 한국과 중국, 일본의 역사유적지를 소개 하고 이들의 효율적인 관리 등에 대해 발표했고 오유진

학생은 “The Korean War: Forgotten or Successful” 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마 지막으로 발표에 나선 김진 학생은 “고대 중국이 한국 의 전통의학에 미친 영향” 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학생들의 발표를 지켜 본 한국학교 학생들과 이날 한국학교를 방문한 충북과

지역 최대규모의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오는 6월 13일에 졸업식 및 학예발표회를 가진 후 긴 여름 방 학에 들어간다. 2015-‘16학년도 가을 학기 등록은 6월 6일부터 시 작된다. 가을 학기 등록 및 교사 신청은 전화(508) 523-5389 또는 이메일 ksneusa@verizon.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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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총영사배 태권도 컵 대회 성황

2015년 6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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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한미 노인회 소식

총영사를 비롯 로드아일랜드 시장, 연방 하원의원, 학부모 등 500여명 참가

사랑방 모임 6월 3일, 17일

보스턴 한미 노인회 (회장 유영심)는 56 사랑방 모임 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 여 부탁드립니다. [6월3일 대회주관자인 홍진섭 대회장(사진 오른쪽)으로 부터 명예 단증을 수여받은 엄성준 총영사 (사진 왼쪽) 와 머 큐리어 교육감 (사진 왼쪽 두번째)

지난 5월30일 주 보스 턴 총영사배 태권도컵 대회 가 이스트그린니치 고등학 교에서 선수및 관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에 진행 되었다. 이날 대회는 보스턴 총영 사관이 후원하고 홍진섭관 장이 주관하였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팀 시범 경기 후 개회식 개회 식에는 엄성준 총영사 내외 를 비롯 김석균 전 해양경 찰청장, 김성혁 보스턴 민 주평통 회장, 마이클 아이 색스 이스트 그린위치 시 장, 빅터 머큐리어 교육감, 뉴욕, 커네티컷, 뉴잉글렌 드 지역 태권도장 수련생과 사범들이 참석하였다. 홍진섭 대회장은 머큐

리어 교육감 에게 국기원 명예 3단, 엄성준 총영사에 게는 국기원 명예 4단을 수 여 했고, 각기 송판 격파 시 범을 보여 환호와 박수 갈 체를 받았다. 3세에서 78세까지 다양 한 연령층이 품세, 겨루기 격파 기술을 보이며 기량을 겨루었다. 이날 홍진섭관장은 $1,000.00 을 학교 폭력 방 지 기금으로 머큐리어 교육 감에게 전달 하였다. 또한 전문 의사 제자들 이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하였고, 대 회 중반에 대이빗 시실리니 연방 하원의원이 RISD 대 학 졸업식 참석 후 달려와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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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하원 의원은 선 수들과 가족에게 독도에 관 한 책자와 우리나라를 소개 하는 책자를 배포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곧 한국 을 방문하고 싶다며 한국에 대해서 질문하는 학생과 학 부형도 있었다. 시실리니 연방 하원의원 은 홍진섭관장에게 문제가 있는 지역 학교에 태권도 지도를 부탁하고 추후 논의 하기로 하였다. 태권도가 로드아일랜드 지역 주류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지역 정치인과 활발 한 교류를 갖고 있는 홍진 섭관장은 15기 평통회장과 한인회장을 역임했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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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une 3,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충북과학고 학생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방문 보스턴지역 한인 2세들과 지혜와 우정 함께 나눠...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과학 원리를 설명하는 충북과학고 학생들

충북과학고 학생들의 전시물 앞에서 함께 사진을 찍은 한국학교와 충북과학고 선생님들

5월의 마지막 주말인 지 난 토요일 뉴턴 소재 뉴잉 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이사장 윤경숙, 학부모회장 이현주)에 고국의 귀한 손님 들이 방문했다.. 홍석중 교감을 단장으 로 한 충북과학고 1학년 학 생들 60명이 지역에서 가장 많은 동포 2세들이 공부하 고 있는 뉴잉글랜드 한국학 교를 방문하여 물리학과 기 하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연구하고 발명한 여섯 가지 과학 실험 자료들을 뉴 잉글랜드 한국학교 학생들 에게 선보였다. 충북과학고 학생들과 뉴 잉글랜드 한국학교 학생들 은 과학실험에 함께 동참하 며 ‘한국과 미주 지역 한인 2세 교류의 장’으로서 서로 지혜와 우정을 나누는 한편 일부 학생들은 지역 한인 2세들이 공부하고 있는 교 실에서 1일 보조교사로서도 열심히 봉사할 수 있는 기회 를 가지기도 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남 일 교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 이 ‘한미 2세 교류의 장’을 통해 같은 연령 대의 한국 과 미주지역 청소년들이 함 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기획 하겠다고 전했다. 홍석중 교감도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충북과학고 학생들도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고 간다고 말하 며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신 의 꿈을 펼치고 있는 학생들 이지만 한국의 문화와 역사 에는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 는 학생들이라며 이들이 함 꼐 교류하고 협력할 때 세 계 속의 한국이라는 자부심 을 크게 심어줄 수 있을 것 이라고 확신했다. 아울러 홍 교감은 자신 이 예전 한국문화원에 근무 했던 이력을 소개하며 보통 미주 내 한국학교들이 열악 한 환경과 시설 속에서 고생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 는데 이곳 뉴잉글랜드 한국 학교의 규모와 체계적인 교 육 시스템을 보고 많이 놀랐 다고 전했다. 한편, 홍석중 충북과학고 교감과 남알 뉴잉글랜드 한 국학교 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연례적으로 한국 학교를 방문하여 고국과 동 포 2세들의 청소년 문화 교 류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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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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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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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Wednesday, June 3, 2015

BOSTON PEOPLE TO PEOPLE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 인물탐방” 코너는 보스톤 한인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인물들을 만나 한인사회 에 소개하고 이들을 통해 보스톤 한인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 받고자 기획 되었다.

국제가정결혼선교회 이은주 회장을 만나다... ‘국제결혼가정 선교회’는 미국 전역에 회원을 둔 전국적인 한 인 조직 이다. 한국은 물론 캐나 다와 유럽, 필리핀 등에도 지부 가 있으니 국제적인 조직 이기 도 하다. 국제결혼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 해결을 돕 고 가정의 행복을 도모하는 것,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독교를 전파하는 것, 그리고 친목 등이 이 모임의 목적이다. 1987년 처음 결성 됐으니 벌써 28년이 됐 다. 전국적인 조직으로 성장을 도모한지도 25 년이 돼간다. 활동도 활발하고 사회적 성과도 있다. 그

런데도 이 모임에 대한 우리 한인 사회에서의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다. 아는 사람이나 알고, 설사 알아도 존재를 아는 정도로 그치는 경우 가 대부분이다. 이런 과소 평가의 배경에는, 미군과 결혼해 미국에 온 한인 여성들이 주축이 된 모임이라 는, 구성원의 특성으로 인한 것도 있을 것이다. 보스턴 지부를 대표하고 있는 이은주 회장 역 시 전 남편이 주한 미군이었다. 부자의 나라라고 생각하고 왔지만 남편은 무책임한 사람이었다. 혹독한 시련과 외로움 이 낯선 땅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이들을 키우고 가르치기 위해 여자로써 겪을 수 있는 온갖 수모와 어려움을 다 참고 견

뎌야 했다. 말 그대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 오면서 숱하게 실패하고 낙담하고 좌절했지만 그래도 결코 절망은 하지 않았다. 긴 인고 끝에 약간의 여유가 생기자 그녀 는 오히려 옆을 보기 시작했고 이웃을 챙기기 시작했다. 나이 50에는 학업도 시작했다. 한국에서 국민학교를 겨우 나온 그녀가 GED에 합격하 고 대학엘 들어갔다. 65살이라는 나이에는 석 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전공인 심리학과 관 련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은주 회장을 만나 봤다. (보스턴한인회보 심재철 기자)

Q: 국제결혼가정 선교회 회장직 을 새로 맡으셨는데 이번이 처음 이 아니라고 들었다. A: 지난 2천년대 중반에 회장 맡 은 적 있는데 사정이 있어 그만 뒀 다. 이번에 다시 회장직을 맡긴 했 는데 우리 조직에서 회장이 중요 한 자리는 아니다. 회원 대부분이 열성적이어서 맡은 일들을 잘 하 고 있다. 편의상 역할을 나눈 것뿐이지 직함은 중요하지 않다. 정확하게 는 국제결혼가정 선교회 보스턴 지부 회장이다. Q: 이 기회에 ‘국제결혼 가정 선교 회’가 어떤 단체인지 설명 좀 해주 기 바란다. 줄여서 ‘국제선’이라고 도 하던데 … A: 미국에 사는 한인 여성들이 중 심이 돼 만든 인권운동 단체이고 봉사 단체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 듯이 선교 단체이기도 하다. 국제 국제결혼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고 여성에 대한 차별을 없 애는 것, 폭력 없는 평화로운 가정 을 이루는 것이 우리의 목표 이다. 한국과 미국의 가난한 여성과 어 린이를 위한 공동체 형성 노력도 하고 있다. 인권 운동은 물론 빈민 구제 사 업도 하고 있고 공동의 목표를 위 해 모이다 보니 회원간의 친목은 부수적으로 따라 오고 있다. 미국 거의 전역에 지부가 있는 전국적인 규모의 단체 이다. 한국 은 물론 캐나다와 필리핀, 유럽에 도 지부가 있다. 국제선은 세계 전체를 활동 무 대로 영역을 넓혀가는 중 이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국제 결 혼 가족이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 력하는 날이 언제간 오리라 믿고 있다. Q: 국제선이 전국적인 네트워크 를 갖춘 단체로 성장하게 된 계기 가 있었다고 들었다. 가슴 아픈 사 건이 있었다는데 … A: 1991년 겨울 시카고에서 있었 던 일이다. 한 한인 여인이 새벽 길을 헤매다 빙판에 소금을 뿌리

난 손자 돌보는 게 큰 즐거움이다. 일주일에 두 번씩 이 녀석과 보내는 시간이 내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던 트럭에 치어 숨지는 처참한 교 통 사고가 일어났다. 김용섭이라는 여인이었는데 겨 울에 새벽 길을 헤매고 다닌 사연 을 알아보니 더욱 처참했다. 김씨 는 국제결혼을 해서 미국에 왔지 만 언어 장벽과 문화적 갈등을 극 복하지 못한 채 결혼에 실패했다. 남편에게 버림 받은 뒤 노숙 을 하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사고 가 나던 날 빈 건물에서 잠을 자던 중 경비원에게 들켜 쫓겨났다. 김 씨는 갈 곳이 없어 거리를 이리 저 리 무작정 헤맬 수 밖에 없었고 그 러던 중 변을 당한 것이었다. 이런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 지면서, 이런 비극이 더 이상 일어 나서는 안되겠다는 결의가 국제선 을 중심으로 일게 됐다. 누구든, 이웃이 없어서 길에서 사람이 죽는 일이 더 이상 있어서 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실질적인 이웃 사랑을 결의하면서 ‘천 명 회 원 연결 망 운동’이 시작됐고, 급 기야 ‘만 명 회원 연결 망 운동’으 로 확대 되면서 국제선은 전국적 인 조직으로 성장하게 됐다. 한 여인의 죽음은 가슴 아픈 일

이지만 이제 생각해 보면 헛되지 는 않은 셈이다. 국제 결혼으로 미국에 오게 된 여인들 가운데 많은 수가 김씨 못 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언 어와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 뿐만 아니라 남편의 학대, 이혼, 신 분과 관련된 법적인 문제 등등 이 루 말할 수 없이 많은 문제가 아직 도 있다. Q: 그러고 보니 국제선 창립이 30 주년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작은 모 임에서 전국적 규모의 사회 운동 으로 확대돼 왔는데 어떤 실적이 있는지? A: 우선 조직이 커 졌다. 시간이 흐 르면서 26개 지부를 둔 전국적인 단체로 성장했고 국제적인 조직으 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이제는 전 세 계에 흩어져 사는 국제결혼 여성 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사업도 추 진하고 있다. 둘째, 한국 내 혼혈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주한 미군에 의해 태어나서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른 채, 교육마저 제대로 받지 못

하는 혼혈청소년들이 있다. 이들은 대개 가난하고 교육의 기회도 적어서 희망이나 미래가 없는 경우가 많다. 현재 혼혈인 청 소년 8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셋째, 인권 운동 실적도 있다. 한 여인이 실수로 한 살 반 된 아들을 죽게 한 일이 있었다. 그 여인은 죄 책감에 사로 잡힌 채, 통역관도 없 이 진행된 재판에서 20년 형을 받 았는데, 우리가 서명 운동을 벌여 6년으로 감형되게 했고 석방될 때 까지 돌봐 줬다. 지난 1992년에는 센트 루이스 에 땅을 샀다. 14만5천평, 약 112 에이커 이다. 이 곳에 갈 곳 없는 사람을 위한 정착촌을 건설할 예 정이다. 이밖에 가정에서 학대 받는 이들이나 가난한 사람, 소외 된 사 람, 병든 사람, 감옥에 있는 사람들 에게 선한 이웃이 돼 주자는 운동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이 많은 일 을 했다. Q: 한인 중심 단체 인데다 설립 목 적도 인도적이고 활동도 활발하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INTERVIEW

2015년 6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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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짧지 않은 역사와 실적을 생각 하면 지역 한인 사회에서 국제선에 대한 인지도는 지금보다는 높아야 되는 것 아닌가? A: 그 동안 우리 생각은, 그저 묵묵 히 우리 할 일만 하면 된다는 것이 었다. 누가 알아주고 안 알아주고는 관심 밖이었다. 그러다 보니 행사가 있거나 일이 있을 때 국제선과 한인 회 등 한인 단체가 서로 연락하고 인사는 주고 받았지만 별다른 교류 는 없었다. 유대가 강해지지 못한 데는 그 밖에도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우선 꼽을 수 있는 것은 국제선 회원의 특성이 이 곳 한인들과 어울리기 어 색한 면이 있었다는 것이다. 국제선 회원 가운데는 이른바 기지촌 출신 이 많다. 미군과 결혼해서 온 경우 가 대부분인데 사람에 따라서는 우 리 같은 사람과 가까워 지기를 꺼리 기도 한다. 어떤 기회에 자리를 같이 하게 됐을 때, 사람에 따라서는 우리에게 함께하길 꺼려한다는 느낌을 주기 도 한다. 나도 그런 느낌을 받은 적 이 여러 번 있었다. 사람은 반기지 않는 자리라면 가고 싶지 않은 것이 다. 물론 만나는 게 전혀 불편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 또 하나는 우리 회원들이 대부 분 여자여서 미국인과 결혼해 미국 가정의 주부로 살다 보니 한인 커뮤 니티에서의 위치가 모호해 진 면도 있다. 특히 한인회 회원일 수 있는 가 하는 관점에서 보면 입장이 애매 하기도 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우리 모임과 활동에 대해 정작 한인 사회에 알리 는 데는 소홀히 해온 면이 있는데, 우리 내부에서 그에 대한 반성의 소 리가 있다. Q: 한인회의 책임은 없다고 보나? A: 그 동안 한인회에서 우리에게 신 경 쓸 틈이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 변화의 조짐이 보여서 기대 를 걸고 있다. 지난 달 김경원 한 인회장이 국제선 자선 만찬에 참석 한 자리에서 상당히 우호적인 말씀 을 하셨다. 일이 있을 때 적극적으 로 도와주겠다고 하셔서 우리는 그 말 만으로도 큰 용기를 얻었다. 엄성준 총영사는 그 날 우리에게 한미 관계에 대해 설명해 주고 여러 모로 용기를 북돋워주는 말씀을 하 신데다 얼마 전에는 우릴 위해 만 찬 자리까지 마련해 주셨다. 내 기 억에 총영사 만찬 초대는 처음 있 는 일 이다. 우리는 한인회가 힘이 커지길 바라고 우리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피가 섞여 있다면 누구든 한인회원 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력 있는 단체 이길 바란다. Q: 아무튼 뭉쳐야 힘은 커진다. 한 인 커뮤니티와의 유대를 강화해나 가고 한인회 행사 등에도 참여 폭을 넓힐 뜻은 있다는 건가? A: 물론이다.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 하고 어떻게 협력한 것인가에 대해 연구 하려고 한다.

이 기회에 분명히 하고 싶은 것 은 우리가 어떤 과거를 갖고 있고 미국에 와서 무슨 일을 하면서 누 구와 어떻게 살고 있든 간에 우리 는 피를 나눈 동포라는 것이다. 누 가 뭐라 하든지 한국인이고 본인 들은 모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 음악을 듣는다. 징비록 같은 사극도 재미있게 본다. 한국에 관 한 뉴스를 관심 있게 본다. 명절에 는 떠나온 고향을 생각하고 한국 에 있는 부모와 형제를 생각한다.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한다. 우리는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힘을 더할 수 있도록 준비 를 하고 있을 생각이다. 우리 대부 분은 험한 인생 살아온 사람이다. 어려운 일에도 이골이 나 있는 사 람들이고 국제선은 그런 사람들 로 이루어진 단체이다. 힘든 일 궂 은 일 가리지 않는다. Q: 국제선 회원 자격은 어떻게 되 는가? A: 정회원과 준회원이 있다. 준회 원은 누구나 될 수 있다. 들어와서 함께 일하고 봉사할 마음이 있으 면 된다. 정회원은 국제결혼을 한 사람 만 될 수 있다. 남녀는 상관 없다. 차이라면 정회원은 회의 등 중요 한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 고 지부나 전국 연합회의 임원이 될 수 있다는 정도 이다. 차별 없이 회원을 받자는 의견 도 있었지만 아무나 들어와서 발 언을 하게 되면 자칫 모임의 고유 성이 흐려질까 봐 일부 제한을 두 기로 한 것이다. Q: 국제결혼가정 선교회에 대해 알리고 싶은 것이 더 있다면 …? A: 국제선의 미래에 관한 것인데, 우리가 이제 2세화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어려운 시절을 살아온 어머니들의 모임 이지만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한인 단체의 하나로 물려주 고 싶다. 우리 후손들이 “우리 어 르신들은 어려운 중에도 이런 일 을 하면서 살았다”라고 말 할 수 있게 하고 싶다. 우리는 지금 우리가 하는 일 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누군 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

한다. 자식들이, 손자손녀들이, 그 자식의 자식들이 우리 일을 이어 주길 기대한다. 두고두고 국제선 이 선한 일을 하는데 뭉치고 단결 해서 힘있는 단체 이길 바란다. 한인회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이민 오는 한인은 줄고 2세 3세는 미국에 동화돼 간다. 한민족이 미 국 속에서 존재 없는 민족으로 삭 아 없어져서야 되겠는가. 한인 사 회가 굳건해서 2세 3세에게 뒤에 서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집단으로 건재하길 바랄 것이다. 그런 집단이라야 한인회는 후 손에게까지 유지될 것이다. 우리 도 그렇다. Q: 이제 이회장 이야기를 좀 들어 보자.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해 서 석사 학위까지 받으셨다고 들 었는데 … A: 그렇다. 나이 50 넘어서 한 맺 힌 공부 시작했다. 난 한국에서 국 민학교 겨우 나왔는데 공부 좀 해 보는 것이 평생 소원이었다. 나이 50 넘어서 막내 아이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시간 좀 낼 수 있게 됐다. 그래서 공부 시작 해 6개월만에 GED 패스 하고 대 학에 들어갔다. 아버지 없는 아이 들 키우려면 돈 벌이 안 할 수 없 었기 때문에 학위 받기까지 10년 걸렸다. 심리학 석사학위 받았고 지금 전공 살려서 두 가지 일 하고 있 다. 정신 질환자 클리닉에서 상담 역 맡고 있고, 병원 응급실에서 자 살 미수한 환자 등 심리 상담 하는 일 하고 있다. Q: 미국엔 언제 오셨는지? A: 1970년대에 왔다. 난 어려서 6.25를 겪은 세대이고, 사람들이 말하는 기지촌 출신이다. 말 그대 로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 나 어린 시절을 보내고 결혼했는 데, 아이 둘 낳고 남편은 가출하 고 난 아이들 빼앗긴 채 시어머니 에게 쫓겨났다. 그 후 방황하던 중 인신매매단에 걸려서 기지촌으로 팔려간 것이다. 기지촌에서 미군 만나 다시 결혼 해서 아이도 낳고 잘 살아보 려 했지만 이 사람도 어느 날 갑 자기 미국으로 가 버렸다. 난 한 국에서 살기가 너무 힘들었기 때

문에 수소문해서 아이와 함께 캔 사스로 남편을 찾아 왔다. 하지만 이 남자도 둘째 아이를 낳은 뒤 집 을 나갔다. 미국은 부자 나라이고 나도 미 국에 오면 잘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하루 하루 너 무 외롭고 무서웠다. 그렇게 내 미 국 생활은 시작 됐다. 그 후 텍사스로 조지아로 사 우스 캐롤라이나로 옮겨 다니면 서 빈민가에서 살기도 했다. 결혼 도 한 번 더 했다. 내가 살려고 남 자를 만나 또 결혼 했지만 아이만 하나 더 늘었고 이 사람과도 잘 맞 지 않아 또 헤어졌다. 아이 셋 키우면서 청소에 식 당 종업원에 안 해 본 것 없다. 빈 민가를 전전하다 그나마 집이 없 어서 밤에 근무하는 일자리를 찾 아 밤에 일하고 낮에는 차에서 지 낸 적도 있다. 그래도 아이들 부 양하고 공부시키겠다는 마음으로 참고 견뎠다. 너무 힘들게 사느라고 한국에 도 별로 가보지 못했다. 부모님 돌 아가셨을 때도 비행기표 살 돈이 없어서 가지 못하고 혼자 울었다. 다행히 미국이라는 나라가 열 심히 일하면 먹고는 살 수 있는 나 라여서 아이들 키우고 공부시켰 다고 생각하면 다행스럽다. Q: 이제 자제분들은 다 독립 하셨 을 텐데 자주 만나는가? A: 물론이다. 뉴햄프셔에서 큰 아 들과 함께 살고 있다. 아들은 은행 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며느리 가 내게 참 잘 해주고 난 손자 돌 보는 게 큰 즐거움이다. 일주일에 두 번씩 이 녀석과 보내는 시간이 내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Q: 평생 험한 인생 살아 오시면서 느끼신 바를 정리한다면 … A: 인생에 있어 역경은 누구에게 나 찾아 온다. 다만 그 역경을 미 래의 나침반으로 잡을 수 있는 것 은 오직 자신 뿐이라는 말을 해 주 고 싶다. Never Too Late! 이것도 중요하 다. 뭐든 너무 늦어서 못하는 법 은 없다. “인생은 자기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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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Wednesday, June 3,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대한민국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비상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3차 감염자도 1명 늘어 미국의 ‘에볼라’ 대응과 너무 달랐던 우리 정부의 ‘메르스’ 대응

지난 4월 회사 출장 차 요르단에 다녀온 회사원 A(30)씨는 한 달여가 지난 요즘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 다. 그는 “낙타가 메르스(중 동호흡기증후군) 매개원이 라는데, 요르단에서 낙타도 탔다. 그런데 입국신고서에 요르단을 다녀왔다고 썼는 데도, 들어올 때 공항에서 어떤 질문도 받은 게 없었 다”고 했다. 지난달 말부터 국내 확진 환자가 급증하기 전까지 요 르단은 사우디(1007명 감

염), UAE(76명 감염)에 이어 전 세계에서 메르스 감염자 가 세 번째로 많은 국가(19 명)였다. 지금(2일 기준)은 한국이 요르단을 넘어 3위 (25명)로 올라섰다. A씨는 “최근 기침이 나 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 행히 진정이 됐다”면서 “정 부가 이렇게 허술하게 대응 하고 관리하니까 메르스가 활개를 칠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2일 메르 스로 인한 사망자와 3차감 염자까지 나오면서 초기 대

응에 실패한 의료진과 정부 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 고 있다. 초기 대응 실패는 보건 당국이 지난달 20일 메르스 첫번째 환자를 확진한 후 그와 같은 병실을 사용한 환자, 보호자, 의료진 등에 대해서만 격리 관찰과 역학 조사를 실시한 데서 잘 드 러난다. 이 때문에 첫번째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있던 환자 등을 통해 메르스가 퍼져나간 것이다. 정부는 뒤늦게 지난달 31일 민관합

동대책반을 꾸리고 격리 대 상자를 129명에서 682명으 로 늘렸다. 메르스 사태와 비슷한 경 우가 지난해 에볼라 바이러 스 파동이다. 에볼라도 메 르스처럼 공인된 치료제가 없고, 확산을 막는 최선책 이 바로 ‘환자 격리’다. 하지 만 당시 세계 각국의 대응 은 달랐고, 빨랐다. 미국 뉴 욕과 뉴저지주는 에볼라 환 자와 접촉한 여행객 전원을 증상과 관계 없이 강제 격 리했다. 뉴욕시는 직원들을 에볼라 징후가 있는 것처럼 가장해 일선 병원에 보내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뉴저지주에서는 벨기에 브뤼셀발 항공기의 승객 한 명이 구토 등 에볼라 의심 증상을 보였다는 이유로 공 항에 도착한 항공기를 2시 간 넘게 격리 조치했다. 호 주에선 강제 격리를 거부하 면 징역형을 선고하는 방안 을 추진했다. 에볼라 발원지이자 최대 피해가 발생한 아프리카 대 륙에서도 세네갈과 나이지 리아는 추가 감염을 철저히 차단했다. 정부 주도의 신 속한 대응 덕분이었다. 세 네갈은 작년 8월 기니에서

넘어온 20대 남성이 에볼라 의심 증상을 보이자 바로 ‘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 다. 모든 입국자에 대한 감 시 강화 조치를 내렸고, 의 심 환자와 1차 접촉한 74명 에 대해 전수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첫 에볼라 의심 환자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온 뒤에도 만일에 대비해 잠복 기간 21일의 두 배인 42일간 ‘비상 상황’을 유지 했다. 나이지리아는 작년 7월 첫 환자가 발견되자 그의 체액이 묻은 옷과 침구류 를 즉시 수거하고 그와 접 촉한 사람들을 전원 격리했 다. 환자 동선을 추적해 900 여명을 2차 감염 예상자로 분류하고 보건 인력 1800여 명이 ‘저인망식 조사’를 실 시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양 성으로 추가 확인돼 환자 수가 모두 30명으로 증가했 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가 운데 1명은 3차 감염자다. 이로써 3차 감염자는 총 3 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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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June 3,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그대는 KinFolk를 아시나요?

본국의 인기 배우 원빈과 이나 영이 결혼 하였다는 소식이 들린 다. 신랑 원빈의 고향 강원도 정선 의 한 골짜기 잘 익은 밀밭에서 양 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척들, 최소 한의 소속사 직원 등 70여명만 참 석한 “작은 결혼식”으로 하객들에 게는 밀밭 근처 개울가에 가마솥을 걸고 그야말로 “잔치 국수” 를 끓 여 한 그릇씩 대접하였다고 한다. 자타가 공인하는 유명 연예인임 에도 불구하고 연예인들이 흔히 하 는 특급 호텔의 웨딩홀, 내로라하 는 유명하객, 호화로운 협찬 등을 피해 고향에서 조용하게 결혼식을 준비한 원빈*이나영 두 사람의 속 내 깊은 아이디어와 이를 실천한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 결혼 당일 신랑 신부의 대기실 로 쓰기 위하여 방을 빌린 민박집 주인도 짐작하지 못할 정도로 극비 리에 밀밭을 예약하고 부케로 쓸 들꽃 한 송이까지 직접 챙겼다는 원빈 이나영 커플의 사려 깊음은 요즈음 허황된 사치와 경쟁을 일 삼는 사람들에게 교훈이 될 뿐 아 니라, 유전적으로 과묵함을 물려주 신 부모님과 강원도 주민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일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근래에 Global Trend 로 擴散(확산)되고 있는 “Kinsfolk Life” 의 좋은 사례가 된다는 생각 을 한다. “Kinfolk“란 “친구 또는 가 까운 이웃”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Kinfolk Life”란 친 구, 가족과 함께 자연과의 교감 속 에서 소박한 생활을 추구하는 삶의 형태를 뜻한다. Kinfolk Life는 2011년 미국 오 레곤 주 포트랜드에 살고 있는 Nathan Williams씨가 이웃과 함께한 정원의 작은 디너파티에서 여자 친 구에게 들꽃 뷔케로 프로포즈하는 장면을 불로그에 올리자 그 소박한

장면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면서 시작된 하나의 문화 현상이다. 우 리는 빠른 성장과 풍요를 이뤄냈지 만 가슴 한 켠에서는 느림과 여유 를 갈망하게 되는 것 같다. Kinfolk Life Style은 자신이 준비 한 소박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여 유를 즐기는 삶의 형태를 말한다.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기 보다는 자 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추구한 다. 주변 환경과 사람들을 있는 그 대로 사랑하며 존중할 줄 알며, 손 수 먹을 거리를 준비하여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소박한 삶에 서 기쁨을 느끼나, 가족 친지들끼 리만 즐겼던 전통적인 살림과 놀이 문화를 현대인의 삶에 맞게 재창조 하는 삶을 추구하기도 한다. 지금 정규적으로 발간 되는 “Kinfolk”라는 계간지에 실리는 글 과 사진들에는 일상의 기쁨이란 소 박하고 단순한 것이라는 철학이 담 겨 있다. 소박한 생활 즉 빠름에서 느림으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을 원 하는 사람들의 열렬한 공감을 얻으 며 많은 독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work shop 과 디너, port luck party 등 지역별 행사를 기획하여 Kinfolk Life의 철 학을 널리 알리고 있다. 아울러 소 규모이나 타인과의 나눔 문화도 실 천하는 기회를 안내하기도 한다.. 최근에 발간된 “Kinfolk Table”이 라는 단행본에는 부룩클린, 코펜하 겐 영국 등 세계 각지에서 Kinfolk Life Style 를 모토로 하고 있는 사 람들의 다양한 일상과 그들이 공 개하는 소박한 식탁의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따뜻한 스 프 한 접시, 방금 구운 빵 등 친밀 한 지인들을 초대한 작은 모임을 위해 화가, 바리스타, 작가, 뮤지션, 칼럼니스트, 요리사, 가정 주부 등

각종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소 개하는 식탁은 소박하지만 정성이 가득하고 현대적이지만 전통이 깃 들어 있으며 만든 이의 개성과 품 격이 느껴진다. 빠르게 변하고 오염 되는 것 이 두려운 세상일지라도 우리 곁 에 Kinfolk이 있으며 kinfolk table 과 같이 건강한 잡지를 읽을 수 있 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행복이 란 곁에 있는 사람들과 삶의 여백 을 공유하면서 소중한 경험과 추억 을 만들어가는 데에 있는 것 아닌 가? 우리는 이러한 책을 통하여 친 구와 마주 앉아 간소한 음식을 나 누고 차 한잔 마시는 것 만으로도 삶의 활력을 얻게 되고 그것이 바 로 심신을 치유하는 계기가 됨을 실감하게 된다. “소박한 삶”은 청빈과 겸손을 인간의 기본으로 여기는 유교 사 상이 팽배한 동양문화에서는 익숙 한 어휘로서 “높은 思考, 소박한 생 활”을 가훈으로 삼고 있는 필자가 추구하는 삶의 형태이기도 하지만 어찌 그 실천이 쉬울 수 있겠는가? “가을 동화” “태극기 휘날리며”에 출연하여 유명하긴 하나, 평소에도 은둔 형 배우로 소문난 원빈*이나 영은 “태어나고 자란 땅에서 하는 경건한 결혼 서약을 영원히 기억하 며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나무처럼

살겠다.”는 결심을 소속 사를 통하 여 밝혔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 겨우 30대의 원빈* 이나영 커플이 강원도 밀밭 오솔길 에서 들꽃을 들고 결혼 서약을 하 는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 각하게 한다. 앞으로 그들은 후회 없이 살아갈 수 있으려나? 조용하지만 때로는 유명해지고 싶고, 소박하지만 때로는 부유하 게 살고 싶고, 단순하지만 때로는 지혜로운 여인이 되고 싶은 욕망 과 理想(이상)사이에서 혼란을 느 끼고 고민을 하게 되는 순간이 있 었음을 필자는 솔직히 고백한다. 그러한 혼란과 고민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그래서 어느 종교에서 ”인생은 苦海(고해)”라고 하는가? 잠깐 멈추게 되는 티 타임 / 숲 속 걷기 / 친구와 수다 떨기 / 집에 서 손님 맞기 / 잡초 뽑기 / 인터 넷 검색하기 / 머리 염색 하기 / 단 풍 바라보기 / 바느질 하기 / 일기 쓰기 등 나는 과연 이 순간 어떠한 Kinfolk life 를 꿈꾸는가? 지금까지 느리고 여백이 있는 삶, 남에게 보여주기가 아니라 내 면에 충실한 삶의 주인공이 되고자 나름대로 끊임없이 노력하여 온 자 신을 돌아 본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리라는 다짐을 하며 이 글을 맺는다(20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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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공고

Wednesday, June 3,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턴 한인회보

대학생 및 청소년 기자단 모집 2015년 보스턴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및 청소년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 청소년들의 교육, 문화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 및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학생기자에게는 기자활동 증명서와 소정의 취재활동비가 지원 됩니다. 주요활동 보스턴 한인회보 대학생 및 청소년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학교의 활동이나 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 및 청소년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보스턴 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 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보스턴 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보스턴 한인회


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6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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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사람’ 한 눈에 파악하게 하라 입시를 위해 보여주기 위한 과외활동을 한다면 금방 바닥이 드러난다.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의 과외활동을 살펴보 면 자신이 누구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는 공통점이 있다. 공부를 잘한 것은 기본이고 과외활동을 통해 그 학생이 어떤 성격의 소유 자이며 또한 어떤 성향으로 앞으로 인생을 살 것이라는 그림이 그려진다는 점이다. 수많은 과외활동이 있지만 나의 가슴을 뜨겁게 달아 오르는 그 무엇인가를 하나 잡아서 전력투구할 필요가 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대학 측은 하 나의 활동에만 포커스를 맞추기보다는 다양한 활동도 같이 요구하고 있어서 수험생의 입장에 서는 시간을 경제적으로 잘 나눠 써야 하는 고 충이 있다. 따라서 어떠한 과외활동을 할 것인 가 결정하기 전에 학부모와 교사, 카운슬러, 학 생이 어떤 방식으로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학생이 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고 또한 실제 로 좋아하는 활동 하나를 선택하는 것을 도와 줄 필요가 있다. ■ 과외활동 요령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어떻게 과외활동 을 해야 대학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고 가능하 면 명문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지를 놓고 고민 을 한다. 왜냐하면 명문대학의 경쟁률은 아직 도 치열하고 상위권 학생들 간의 경쟁은 스펙 의 차이로 당락이 갈리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 문이다. 그러나 과외활동을 하기 전에 좀더 폭넓게 살 펴볼 필요가 있다. 과연 대학에 가기 위해서만 과외활동을 할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진로와 커리어, 먼 장래를 바라보고 할 것인가? 이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인생에 관한 문제이

기 때문에 당장 대학 진학에 유리한 과외활동 을 하기보다는 정말 자신의 인생에 도움이 되 고 장차커리어에 대해서도 고민하면서 과외활 동을 한다면 대학 진학에도 좋고 향후 직업을 선택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갈지를 고민하기보다는 예전에 없었던 단체나 클럽을 만들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좋다. 또 한 방학을 이용해 명문대학의 바이오랩에 합류 해서 리서치를 하는 등 자신만이 갖고 있는 차 별화된 기발함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 진정성이 중요하며 사회에 어떻게 기여했는 지 보여준다

▲ 과외활동의 경험을 에세이로 작성해 좋아하 고 잘하는 점을 부각시킨다

입시를 위해 보여주기 위한 과외활동을 한다 면 금방 바닥이 드러난다. 본인의 마음이 끌리 는 봉사를 할 때 오랫동안 꾸준히 하면서도 성 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양로원 등에서 노인들 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할 때도 봉사 크레 딧을 얻기보다는 노인을 진정으로 위하는 봉사 활동을 하면서 그들을 위로해 주고 기쁘게 해 주면서 인생의 지혜를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4.0이 넘는 GPA, 만점에 가까운 SAT 점수, 독 특한 매력적인 에세이, 좋은 추천서를 가진 학생은 수두룩하다. 여기서 키워드는 ‘포커 스’(focus)다. 스포츠를 하나 더 하고, 레주메에 클럽을 하나 더 추가하는 것보다 나를 가장 흥 분시키는 것, 내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본다. 자연스럽게 내가 남들과 다 른 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이다. 바로 이 점을 대입원서를 통해 입학사정 관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필수다. 내가 오랫동 안 해온 취미생활,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과외 활동, 보람을 준 파트타임 잡, 힘들게 성취한 것 을 하이라이트 한다.

▲ 같은 활동이라도 포장이 중요하다 과외활동의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같은 활동을 했어도 이를 통해서 어떻게 사회에 기 여했는지 혹은 자신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신문이나 잡지의 기사도 어떤 편집을 하고 제목을 다느냐에 따라 같은 기사이지만 시선을 끌기도 하고 묻히기도 한 다. 따라서 본인의 활동을 잘 포장하는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오케스트라의 바이 얼린 주자로 활동했다면 이것을 학교에서의 과 외활동으로 평범하게 기술하지 않고 양로원에 서 음악봉사를 통해 재능기부를 했다는 식으로 스토리를 포장하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기발함을 보여준다 과외활동을 통해서 기발함을 보여준다면 더 말 할 나위 없이 좋다. 예를들어 어느 클럽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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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분야와 관련되면 좋다 과외활동을 반드시 전공과 관련되는 것을 해 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것을 하다 보면 전공도 정해진다. 한 고등학생이 병원에 서 일정기간 환자를 위해서 봉사하는 활동을 했다면 자연스럽게 의료분야의 전공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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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3, 2015

교회협의회 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지역 교회 연합사역들 유경렬 목사 (나사렛 사람의 교회) 이 보스톤 지역에는 교회들, 목회자들, 기관 들 사이의 신뢰와 후원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 한 연합사역들이 진행되어 오고 있다. 오늘 이 교협칼럼을 통해 좋은 열매들을 맺고 있는 이 러한 여러가지 교회연합사역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보려고 한다. 뉴잉글랜드 지역 한인교회협의회는 현재 45 개의 회원교회가 가입되어있다. 메인주와 버 몬트 그리고 로드아일랜드 지역의 일부 교회들 도 가입되어 있지만 대부분 보스톤을 주변으로 한 매사추세추 동부지역과 남부뉴햄프셔의 한 인교회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회협의 회는 매 년 총회에서 선출되는 목회자 회장, 부 회장 그리고 평신도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 이 사역을 이끌게 되는데, 지난 달에 모인 총 회에서는 북부보스톤교회 김용환 목사님이 회 장으로 선출되어 1년간 교회협의를 이끌어 가 게 되었다. 교협 실행위원회는 각 교단 대표자 들로 구성되는데 교협의 정기적인 연합사역들 과 후원사역들, 그리고 교계와 한인사회, 지역 사회의 현안들을 함께 의논하고 다루는 역할 을 하고 있다. 교회협의회가 이 지역의 공식 교회연합기구 라면 뉴잉글랜드지역 교역자협의회는 모든 한 인목회자 개개인들이 참여하는 목회자들의 연 합모임이다. 매 월 한 차례 정기모임을 갖는데 주로 지역 교회들을 순회하거나, 여름철에는 야외에서 모여 예배하고 기도하고 또 축구를 함께 하기도 한다. 목회자 가족 수양회도 7월마 다 개최하여 더 깊은 교제와 기도와 토론의 시 간들을 갖는다. 목회자들이 교단과 개교회주의 를 뛰어 넘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섬기는 특별한 은혜가 이 지역에 있는 것에 대해 하나 님께 감사드린다. 기쁨의 교회 강덕식 목사님 께서 브리지포트 교목 손창희 목사님을 이어서 앞으로 한 해 동안 회장으로 섬기시게 되었다. Arise Youth Ministries 는 뉴잉글랜드 지역의 한인교회 청소년들을 위한 연합사역기관이다.

1994년부터 지역 유쓰사역자들에 의해 시작된 이 기관은 한인유쓰와 유쓰리더 한인교회와 그 지도자들을 섬기겠다는 건강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여름연합수양회, 봄 원컨퍼런스, 봄과 가 을로 열리는 농구와 풋볼 토너먼트등은 이 지 역 많은 크리스천 청소년들이 함께 만나 교제 하고 훈련받고 영적으로 자라나는 소중한 사 역자리가 되어오고 있다. 지역교회와 어라이즈 출신 청년들로 구성된 스탭들이 이 사역을 자 원하여 이끌어 가고 있다. 세이지백 전도사가 총디렉터로 섬기고 있으며 교회협의회를 비롯 한 한인지역교회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교협의 후원을 받는 이 지역의 청년들을 위 한 연합운동은 ReNEW 이다. 지난 6년간 1년에 한 차례 모이는 이 수련회를 통해 수 많은 보 스톤의 한인청년들이 헌신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었다. ReNEW역시 철저하게 지역교회를 기 반으로, 교회를 섬기는 지도자들과 신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청년들을 세우는 사역을 해 오고 있다. 매 년 10여명의 강사들이 미주 전역과 한 국 그 외의 선교현장에서 자비량으로 달려와 대회를 섬긴다. 개인과 복음-교회와 공동체- 세 상과 선교의 세 핵심 주제를 매년 순환하며 대 회가 준비되며 올 해에도 ‘세상과 선교’ 관련 주 제로 11월 추수감사절 주말에 대회로 모이게 된다. 케임브리지한인교회 김태환 목사님이 대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어라이즈가 청소년들을, 리뉴가 청년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연합사역이라면 교회들이 함께 하는 장년들을 위한 연합사역으로는 가장 최근 에 시작된 보스톤 느헤미야 인스티튜트(BNI)가 있다. BNI의 주 프로그램인 평신도신학원은 봄 가을로 평신도들을 위한 신학교육과정을 운영 하고 있다. 벌써 네 번째 세션이 진행되고 있으 며, 지역교회를 배경으로 하는 탁월한 강사진 들의 수준높고 균형잡힌 강의 들이 참석자들 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BNI선교원에서 는 최근 첫 번째 교수선교사를 볼리비아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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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한 주간 동안 현지인 목회자들을 재교육 하는 사역을 진행했다. 이영길 목사님(보스톤 한인교회)이 이사장으로, 김학수목사님이 신학 원장(보스톤 서부장로교회), 박찬수 목사님(보 스톤 주님의 교회)이 선교원장으로BNI 사역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연합기구외에도 지역 목회자들의 공 부모임인 ‘화요목회연구모임(화목연)’도 언급 할 만하다. 2012년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거의 매 월, 총 34차례의 모임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공부와 토론을 진행해 왔다. 인문학 서적 을 정하여 함께 읽고 한 분이 발제하고 토론을 이끌거나, 지역을 방문중인 학자들을 초대하여 역사, 경제, 정치, 문화등 다방면의 주제들에 대 해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뉴잉글랜 드 이스라엘 총영사, 시리아 정교회의 평신도 지도자등의 특별한 강사도 있었다. 함께 토론 하며 이민교회와 이민목회의 현재와 미래를 이 야기하고 그리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배우는 소중한 자리이다. 이 외에도 목회자들 가운데에 있는 모임으로 는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주중 기도모임과 최 근에 시작된 목회자성경연구원 모임도 소수의 목회자들이 꾸준히 함께 모여 공부하며 기도하 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고 있음을 듣는다. 하나님께서 이 지역에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연합의 일들을 허락하시고 계심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서로를 격려하며, 도우며, 나누며, 섬김 으로 참여하시고 또 이끄시는 목사님들께도 감 사와 축복을 드린다. 지역의 아름다운 연합의 사역에 더 많은 교회들과 사역자들이 참여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특별히 새로 구성된 교 회협의회 임원진의 한 사람으로 아직 교회협의 회에 가입하지 않은 지역의 한인교회들이 가입 신청을 하여 소정의 절차를 따라 회원교회가 되어 더욱 활발한 연합사역을 함께 이루어갈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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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주요 공항 보안구멍에 미국 교통안전국 수장 전격 경질 10여 개 공항을 대상으로 가짜 폭발물과 총기 반입 모의 테스트를 한 결과

2015년 6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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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한인 주류점 주 총격 피살 용의자는 사망

70번 가운데 무려 67번이나 적발하지 못해

미국 주요 공항이 가짜 폭발물과 총기를 제대로 걸 러내지 못하는 등 보안에 큰 허점을 드러내면서 시설 운영 책임자인 미 교통안전 국(TSA)의 수장이 전격으로 경질됐다. 제이 존슨 국토안보부 장관은 1일 성명에서 “오늘 날짜로 멜빈 카어웨이 국장 대행을 국토안보부의 주·지 방경찰국으로 전보한다”고 밝혔다. 공직 생활 36년 가운데 최근 11년을 TSA에서 보낸 카어웨이 국장 대행은 지난 해 12월 존 피스톨 전 국장 이 퇴임한 뒤 올 1월부터

TSA를 이끌어 왔다. TSA 조직은 현재 상원 인준절차를 기다리는 피터 네펜거 국장 지명자가 공식 취임하기 전까지 당분간 마 크 햇필드 부국장 대행이 이끌 예정이다. 앞서 ABC 방송은 TSA 내부 조사보고서를 인용, 국토안보부의 가상 적군팀 비밀 요원들이 미국의 주 요 10여 개 공항을 대상으 로 가짜 폭발물과 총기 반 입 모의 테스트를 한 결과 70번 가운데 무려 67번이 나 적발하지 못했다고 보도 했다. 가짜 폭발물 등을 소지

한 비밀 요원들이 일반 승 객을 가장해 공항 검색대 를 거쳤으나, 3번을 제외하 고는 모두 무사 통과했으 며 특히 한 비밀 요원의 경 우 검색대 경보가 울려 현 장에서 몸수색 등 정밀검색 까지 받았으나, 옷 속 등 뒤 에 테이프로 부착해 감추고 있던 가짜 폭발물을 들키지 않았다. 존슨 장관은 이 보도 직 후 카어웨이 국장 대행 경 질과 함께 전국에 있는 공 항 시설의 보안 체계를 개 선하고 보안요원들을 훈련 해 다시 불시검사를 받으라 고 특별 지시했다

미국 중학교 세워진 38선 기념공원 화제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서 동쪽으로 약 39㎞ 떨어 진 코니어스 시에서 주류 판매점을 운영하던 한인 동포가 가게에 난입한 총 기 난사범의 총격에 목숨 을 잃었다. 자신의 부모도 쏜 용의 자는 경찰과 총격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사망했다. 2일 현지 매체인 뉴스 앤포스트와 WXIA 방송에 따르면, 한인 차문혁(44) 씨 소유의 주류 판매점 매 그넛 패키지에서 지난달 31일 오후 5시께 백인 남 성이 가게에 들어서자마 자 권총을 뽑아들고 난사 했다. 갑작스러운 총격으로 주인 차 씨와 손님 오토니 카 에이컨스(39)가 총에 맞아 절명했다. 용의자는 총기를 소 지한 또 다른 가게 손님의 응사를 받은 뒤 사건 현장 을 떠났고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부모에게도 총격 을 퍼붓다가 뒤따라온 경 찰과 교전 중 사망했다. 용의자의 부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안 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 다. 경찰 수사 결과 총기 난 사 용의자의 이름은 제프 리 스콧 피츠(36)로 밝혀 졌다. AP 통신은 종업원들의 말을 인용해 피츠가 이날 생한 모든 영웅들에게 경 의를 표합니다. 후손들이 과거를 기억하고 존경심을 갖기를 바랍니다.”

“아내와 우연히 캐롤라인 중학교를 지나가다 빨간 한 반도 지도 간판이 걸린 이 공원을 봤습니다. 너무나 놀랐고, 바로 내려서 공원 을 둘러봤습니다. 마음 깊 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미국인 한국전쟁 참전용 사가 지난해 8월 캐롤라인

중학교에 보낸 편지 내용의 일부 이다. 이 참전용사는 미 동부 버지니아 주의 한적한 시골 마을 밀포드의 도로를 지 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작고 아담한 공원에 감격했다고 적고 있다. ‘38선 기념공원’이란 이 공원의 명칭은 한국전 참전

용사와 한반도 분단의 아픔 을 기리는 것이 공원 조성 의 목적임을 알게 해준다. 학교 입구에 자리잡은 공 원에 들어서면 이런 문구의 검은 대리석 기념비를 만나 게 된다. “미국과 전세계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고 희

`38선 기념공원’은 지난 2012년 세워진 뒤 이듬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기 리는 공간으로 헌정됐다. 이 공원은 지난 5월 22 일 미국인 한국전 참전용 사들과 주미 한국대사관 관계자들이 방문하면서 세 상에 알려졌는데 공원이 세워진 배경은 38 이라는

차 씨와 물건값을 계산하 지 않은 것 때문에 언쟁을 벌인 뒤 몇 시간 후 다시 찾아와 총을 난사했다고 보도했다. WXIA 방송은 단골 손 님인 피츠가 최근 이 가게 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걸 려 고소를 당했다고 소개 했다. 주 애틀랜타 한국 총영 사관의 손창현 경찰영사 는 “한인 동포가 많이 살 지 않은 코니어스에서 차 씨가 가게를 운영하며 동 네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면서 “그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긴 현지인들 이 꽃을 두고 애도하고 있 다”고 전했다. 이 가게를 드나드는 현 지인들은 페이스북에 추 모의 글과 사진을 올리고 차 씨를 비롯한 두 명의 피격 사망자를 애도했다. 3일 오후에는 이곳에서 추모 집회도 열 계획이다. 손 영사는 차 씨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국 적자라며 최근 3년간 애 틀랜타 지역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서 희생된 첫 한국인이라고 설명했다. 유족은 시신 부검을 마 치고 장례 일정을 협의 중 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지아 주 수사 국은 숨진 용의자가 경찰 에 사살된 것인지, 자살한 것인지를 조사하고 있다. 숫자 때문이었다. 학생들은 지난 2012년 이 학교 사라 깁슨 선생님 에게서 6.25한국전쟁에 대 해 배웠고, 그 과정에서 한 반도의 남북 분단선인 38 선에 대해 알게 됐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학 교의 지정학적 위치가 북 위 38도 선에 있다는 사실 을 발견했고, 학생들은 이 를 신기해 하며 한국전쟁 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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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3, 2015

문학

New England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문학 산책

제15회: <플루타크 영웅전> (Plutarch’s Lives)

를 넓히고 유럽을 석권할 기초를 다진다. 어디까지가 전설이고 어디서 부터가 역사인지 잘 알 수가 없다. 어느 나라나 국가의 시조를 신 비하게 그리고 신과 연결을 한다. 고조선의 단군 왕검 이야기를 들어 보자. 삼국 유사에 의하면, 옛날에 하늘 나라 환인의 아들 환웅이 무리 3천을 이끌고 신단수 밑에 내려와 인간의 3백 60여 가지의 일을 주관하고 인간 세상을 다스리고 교화하였다. 제2도: 늑대 젖 먹는 로물루스와 레무스

는 여자 제사장으로 만든다.

제1도: 플루타크

로마 고전 문학을 초기 로마 시대(Early Roman Literature, 514-240BC), 공화국 시대(The Roman Republic, 240-84BC), 황금 시대(The Golden Age, 83BC-17AD), 은 시대(The Silver Age, 14-117), 후기 제국 시대(the Late Empire, 117-395)로 가른다. 황금 시대의 버질과 오비드는 지난 네 회에서 다루었다. 오늘은 은(銀) 시대의 플루타크(Plutarch, 46-120)의 작품, 다음 주에는 후기 제국 시대의 성 오거스틴(St. Augustine, 354-430)의 작품을 감상해 본다. 플루타크는 그리스의 델피 근처에서 태어났는 데 후에 로마 시민이 되었다. 부유하고 저명한 가정에서 태어나 수학과 철학을 공부한 후 지 중해에 접한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며 식견을 높였다. 델피(Delphi)에 있는 아폴로 신전에서 신의 계시를 해석하는 승려로 있으면서 수많은 저서를 남겼다.

레아 실비아가 마즈(Mars) 신으로 부터 쌍둥 이 로물루스와 레무스를 낳게 되자 아물리우 스는 아이를 타이버(Tiber) 강에 버리라고 한 다. 시녀가 쌍둥이를 바구니에 넣어 강에 띠 워 보내는데 바구니는 기적적으로 강 기슭으 로 흘러 가서 나무 뿌리에 걸린다. 늑대가 젖 을 먹이고 그 후에는 딱따구리가 먹여 살린다. 목자와 그의 아내가 쌍둥이를 발견하고 키운 다. 그들은 목자로 자란다. 지도력이 강한 관 계로 따르는 무리들이 점점 많아진다. 성장해 서 근원을 알게 되자 아물리우스를 죽이고 누 미토를 다시 왕으로 앉힌다. 고구려 주몽의 아들 온조와 비류가 왕궁을 떠 나 남쪽으로 가서 각각 나라를 세우는데 온조 의 백제는 번성하고 비류는 역사에서 사라졌 듯이, 로물루스와 레무스도 각각 나라를 세우 지만 레무스는 역사에서 사라진다. (로물루스 가 레무스를 죽였다고도 한다.) 로물루스가 세운 로마는 점점 번성한다. 여인 들이 부족한 관계로 인근 세이바인(Sabine)으 로 처들어가서 그곳 여인들을 뺏어 온다. 그 후 세이바인도, 알바 롱가도 예속하면서 영토

그의 대표작 <플루타크 영웅전> (Plutarch’s Lives)을 간단히 훑어보자. 원래의 이름은 <고귀한 그리스와 로마인들의 전기 > (Lives of the Noble Greeks and Romans)이다. 그리스인과 로마인을 짝을 지어 23 쌍을 만든 후에 그들의 장단점을 비교하였다. 예로, 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왕과 로마의 시저 의 생애를 각각 서술한 후에 그들을 비교하였 다. 그래서 대비열전(對比列傳, Parallel Lives) 이라고도 부른다. 그리스의 아테네를 창시한 테세우스(Theseus) 와 짝지어진, 로마의 창시자 로물루스(Romulus)와 레무스(Remus)의 이야기 하나만 하겠 다. 로마 근처 알바 롱가(Alba Longa)의 왕 누미토 (Numitor)는 트로이의 왕자 이니어스 (Aeneas) (제12회)의 후손이다. 누미토의 동생 아물리우 스(Amulius)는 형을 죽이고 왕이 된 후 형의 아 들을 다 죽이고 형의 딸인 레아 실비아(Rhea Silvia)만은 살려 주면서 평생 처녀로 살아야 하

제3도: 세이바인 여인들을 잡아오는 로마 군인들 (다비드)

이때 곰 한 마리와 호랑이 한 마리가 사람이 되 기를 원하자 이에 환웅이 신령스러운 쑥 한 타 래와 마늘 20개를 주면서 이르기를 “너희들이 이것을 먹고 백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아니하면 곧 사람이 될 것이다.” 라고 하였다. 곰과 호랑 이가 이것을 받아서 먹으며 굴 안에서 지냈는 데 범은 참지 못하고 미리 기어 나왔지만 곰은 백일을 채워 사람이 되었다. 사람이 된 웅녀(熊女)가 아이를 가지기를 빌었 다. 이에 환웅이 잠시 사람으로 변해 결혼하여 아들을 낳으니 이분이 단군왕검이다. 자라서 평양성에 도읍하고 조선이라 칭하였다. 이 건국 신화를, ‘곰’을 토템으로 삼았던 부족 이 ‘호랑이’를 토템으로 삼았던 부족을 물리치 고 국가를 이루었다고도 해석한다. 곰에 관련 한 전설과 신화, 그리고 곰 이름들이 유난히 많 은 것을 고려한다면 이해가 충분히 가는 것이 다. 이렇게 신화는 터무니 없는 이야기 만은 아 니다. 사실이 전설화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로마 건국 신화도, 아테나 신을 어머니로 둔 트 로이 왕자를 조상으로 삼아 국가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그것도 모자라 마즈 신까지 동원하였 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로물루스는 죽어서 신 이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계속)


부동산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6월 3일 수요일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 NH Broker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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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좋은 값’을 받으려면 좋은 물건을 싸게 사고싶은 마 음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바이어 들이 가지는 기본적인 마음입니다. 그와 같이 내 물건은 좋은 값에 아 니 최소한 제 값에 팔고 싶은 것이 셀러들의 바람일 것입니다.

절적으로는 봄이 바이어들이 가장 선호하는 활발한 때이기도 합니다. 다른 물건들처럼 충동구매를 기대 하기 힘든 부동산은 나의 상황과 동네를 잘 아는 에이전트와의 치 밀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같은 빌더가 지은 같은 구조의 집도 위치와 방향 그리고 땅 크기 에 따라 한 집도 같은 집이 없는 부 동산 시장에서 좋은 값이란 아주 주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은 준비가 되어야합니다. 마음을 준비하고 집을 준비해야 합니다. 가끔은심리적으로 집을 팔 준비가 안 된 셀러를 만나기도 합 니다. 마음에서 완전히 결정이 안 돼 있거나 가족끼리 의견을 일치하 지 못한 경우에는 무리한 가격이나 조건을 요구하기도 하고 집을 보여 주기도 힘듭니다. 때로는 이해하기 힘든 반응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런 구조에서 어떻게 최고의 값을 받을 수 있을까하는 부분을 오늘 같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부동산에서는 무엇보다 때가 중요합니다. 때를 맞추어 집을 내 놓아야지 기대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읽을 줄아는 것도 필요합 니다. 셀러 마켓, 바이어 마켓이 있고 매물이 적어서 희소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때도 있고 그 동네의 특성 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좋은 학군이 장점인 동네는 학 기에 맞추는 배려가 필요하고 계

집도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청소보다 중요한 것이 정리입 니다. 미루었던 정비나 방치해 두 었던 작은 보수들, 가벼운 페인트 정도는 작은 값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큰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깨끗하게 단장되고 가꾸어놓 은 집은 바이어들의 마음을 움직 입니다. 어쩌면 이 모든 사항들보다 가

장 중요한 것은 무리하지 않는, 욕 심부리지 않고 적절한 값을 책정하 는 것입니다. 부르는 것이 값이 아니라 매매가 이루어지는 값이어야 합니다. 나의 경제적인 상황이나, 내가 얼마나 많은 비용을 들였는지는 시 장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이 아 닙니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경험있 는 에이전트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 셔야 합니다. 오히려 조금 낮은 가격이 많은 바이어를 불러와 기대 이상의 결 과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억해야 할 것은 협상하려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 다는 것입니다. 바이어들이 오퍼를 보내올때 감 정적으로 받지 않고 하나하나 성의 있는 대답을 해주면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나 에게 무리해 보이는 요구도 사실은 입장의 차이인 것을 많이 보게됩니 다. 작은 것에 한 발짝 물러서면 큰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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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3, 2015

KSNE STUDENT ESSAY

New England Korean News

KSNE Student Essay

Soundtrack of My Life By Min Park (9th Grade, Newton South High School) The room was quite dark, yet large. The wooden seats in the main sanctuary was uncomfortable, but warmed up by the heater. I took the hands next to mine and lifted up into the air. Tears poured down my face and I was practically screaming, but was so was everyone else. I then sat down and started to sob. “From the inside out” by Hillsong united softly played on the background. My friend Kelly came over and we hugged and broke down. I felt her sweaty palms on my T shirt her tears all over my arms, but I did not care. I felt truly blessed by the love of God. I took her hands and prayed in them. I felt like I was dreaming, but in a good way. I felt that God was there with me that night and he showed us that he loved us. Kelly then took her hands and wrapped them around my shoulders and started to whisper. I could hear others crying and

screaming the words “from the inside out, Lord” as well as some constant murmurings of “Amen” The song “From the Inside Out” by Hillsong United means a lot to me. I know this song by heart, because it is the song I listen to every time I feel down or don’t feel loved. During my church retreat, this was the song that was playing while I had my meltdown while praying. I had never been very religious before my fall retreat, nor still am a perfect Christian, the retreat really shaped my beliefs and importance of Christianity in my life. Before my change, I put more importance on my own greeds and wantings, but I learned that giving all my love and importance to God should always be my number one priority. Although I still have a lot of work to keep my beliefs, whenever I listen to this song it reminds me that I have to get myself together and remember my

night when I felt like I was truly redeemed. One of the verses,

always helps me remember that even if I fail everything else, God “A thousand times I’ve failed will still love me the same no matStill your mercy remains ter. For me, knowing this is very Should I stumble again empowering because I know that Still I’m caught in your grace someone really loves me in this Everlasting, your light will shine world no matter what happens when all else fades and it frees me to make mistakes Never ending, your glory goes beand let people down sometimes. yond all f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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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6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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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재정 칼럼 Series(8)

재정계획 Series 14 (자녀의 보험1- 자녀에게 주는 평생의 선물) 윤광현 (Financial Planner, Agent of New York Life Insurance Co.) Kyoon553@yahoo.com / Cell: 978-390-4738 자녀의 보험을 들어야 할까요?- 자녀에게 주 는 최고의 선물을 2회에 걸쳐서 보내드립니 다. 자녀의 보험을 가입하는 문제는 부담스러운 일이 될 것입니다. 자녀의 죽음은 상상하기 조차 힘든 비극으로서, 부모에게는 가장 힘든 악몽이고 그 누구도 생각하고 싶어하지 않는 일입니다. 불행히도, 많은 사람들이 자녀의 보 험을 든다는 생각을 다소 불쾌하게 ­ 또는 노 골적으로 귀에 거슬리는 것으로 - 여기고 있 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오늘 자녀를 위 해 영구성 생명보험에 가입을 하는 것은, 자 녀에게 장래의 유리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입니다. 재정적 이점 자녀의 보험을 가입하는 것을 고려해보아야 할 두가지 충분한 이유가 있는데, 결국 이는 스스로에게도 이익이 되는 것입니다. 첫번째는 재정적인 것으로서: 보험에 일찍 가입하면 할수록, 적은 비용이 든 다는 것입니다. 어떤 종류의 보험에 가입을 하 든, 생명보험은 나이가 많을수록 비용이 커집 니다. 그러나, 영구성 생명보험의 경우, 처음 보험에 가입을 할 때 보험료를 고정시킬 수 있 습니다. 만일 자녀의 보험을 자녀가 어릴 때 가입한다면, 당시 적용되는 보험료는 고정되 고, 보험이 효력을 지니고 있는 한, 자녀의 인 생 여정을 통틀어 절대 오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자녀에게 그들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엄 청난 재정적 혜택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더구나, 조기에 영구성 생명보험에 가입하면 할수록, 더 오랫동안 세금이 유예되어 현금가 치가 쌓이게 됩니다. 해가 거듭할수록, 누적되 는 현금가치는 금액에 있어서 커다란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래에, 그 현금가 치는 필요 시 - 예를 들어, 주택구입, 대학 수

업료 납부 또는 은퇴 후 수입의 보조수단이 되도록 - 대출을 통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바 로 그런 이유로 오랫동안 현금가치가 누적되 는 것이, 장래에, 자녀들의 재정적 이익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보험 가입자격의 혜택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하게 자녀를 위해 자녀가 어릴 때 보험에 가입을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훗날 자녀의 보험가입자격을 확실히 할 수 있 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자녀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기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 실적으로는 - 선택된 직업에서 조차 - 자녀가 보험 가입자격을 상실하거나 또는 높은 비용 으로 보험에 가입하게 되는 많은 일들이 발생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생명보험 증권은 그들 이 젊을 때 그들을 보호할 수 있고, 그들이 나 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욱더 큰 보장을 해 주고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있습니다. 대다수의 증권들은 자녀들의 인생 에서 여러 중요한 시점에 추가적인 보험을 들 수 있는 특약사항이 있습니다. 자녀가 어렸을 때 자녀의 보험을 들어 둠으로써, 자녀가 훗날 그들의 가정을 위한 재정적 보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생명보험은 종류도 많고 각각의 조건에 따라 혜택도 달라질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 담하여 각각의 처지와 실정에 맞는 것을 설정 하여야합니다. 혹시 얘기하고싶은 주제나 궁금사항이 있으 면 언제든지 상기 연락처로 연락하시면 언제 든 개별상담이 가능합니다. Life insurance, annuity, Long Term Care의 free quotation가 능합니다. 상담내용은 비밀유지하니 안심하 십시요

회비와 후원금은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보스톤한인회 (Korean Society of Boston)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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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3, 2015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전화.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Weekend Sunday 10am (English) 11:30am(Korean) 4:30pm(Korean) Weekday Tuesday 10:30am(Korean), Thursday 7:30pm(Korean)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담임목사 조상연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톤 한인성당은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미사안내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No English Mass Sunday 10 am 2015년 6월 21일~ 2015년 9월7일까지 2015년 9월20일-야외미사 New Mass Sunday 8:30 am 6월 첫째 주부터 8월 마지막 주까지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 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KoreanSociety of NE

2015년 6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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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nment 한인회보 스포츠 연예

추신수, 보스턴전 1안타 1볼넷.. ‘텍사스 해밀턴, 대타 끝내기 2루타’

타이거 우즈, 메모리얼서 부활 시동 거나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약속의 대회’에서 부활을 노린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 추트레인’ 추신수(33)가 보 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안타와 볼넷을 각각 1개씩 뽑아냈다. 텍사 스는 9회말 터진 조시 해밀 턴(34)의 끝내기 2루타에 힘입어 연승을 달렸다. 추신수는 30일 텍사스주 알린텅의 글로브 라이프 파 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 리그’ 보스턴과의 경기에 2 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볼넷 을 기록했다. 전날 하루 휴식을 취했던 추신수는 이날 다시 선발로 출장했다. 그리고 안타를 때려내며 지난 29일 이후 3 일 만에 다시 안타를 기록 하게 됐다. 볼넷도 추가하 며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0-1로 뒤진 1회 말 딜라이노 드실즈의 볼넷 으로 만든 무사 1루에서 경 기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 다. 상대 투수는 조 켈리. 하 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 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텍 사스는 이후 프린스 필더의 안타에 이어 애드리안 벨트

레의 내야 땅볼이 나와 1점 을 얻어 1-1 동점을 만들었 다. 1-2로 뒤진 3회말에는 1 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고, 이 번에는 켈리로부터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후 필더 의 타구에서 나온 2루 실책 으로 2루까지 들어갔고, 벨 트레의 중전 적시타 때 홈 을 밟아 2-2 동점 득점을 만 들어냈다. 4회말에는 핸서 알베르 토의 내야안타로 만든 2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 어섰다. 여기서 추신수는 중전 안타를 때리며 이날 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2사 1,2루를 만드는 안타였 다. 하지만 후속 필더가 범 타로 물러나며 진루와 득점 에는 실패했다. 2-3으로 뒤진 6회말에 는 2사에서 1루에 드실즈 를 둔 상태로 타석에 들어 섰고, 상대 폭투가 나와 2 사 2루가 됐지만, 2루 땅볼 로 돌아서고 말았다. 9회말에는 알베르토의 3루수 실책과 드실즈의 희

생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이날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 다. 하지만 여기서 추신수 는 우에하라 코지를 상대해 투수 땅볼로 물러나고 말았 다. 그나마 그 사이 2루 주 자가 3루에 들어가 진루타 는 만들어냈다. 이후 텍사스는 필더가 고 의4구로 출루해 2사 1,3루 가 됐고, 여기서 대타로 나 온 조시 해밀턴이 좌측 2타 점 2루타를 작렬시켜 2점을 추가 4-3, 짜릿한 역전 끝내 기 승리를 따냈다. 텍사스 선발 완디 로드 리게스는 5⅔이닝 9피안타 4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비교적 잘 던졌지만, 승패 를 기록하지 못했다. 9회에 올라온 로스 올렌도프가 1 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승 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해밀턴이 대 타 역전 끝내기 2루타를 터 뜨리며 1타수 1안타 2타점 을 올렸다. 이외에 벨트레 가 3타수 2안타 2타점을 올 리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알베르토도 2안타를 기록 했다.

지난 5월 플레이어스 챔 피언십 이후 3주간의 휴식 을 취한 우즈가 선택한 대 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잭 니클라우스가 호스트 인 이 대회는 4일 부터 나 흘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 지 골프클럽(파72·7392야 드)에서 열린다. 우즈와 인연이 깊은 대 회다. 1999년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모두 다섯 차례 나 정상에 올랐다. 2012년 이 마지막 우승이지만 ‘텃 밭’이라고해도 과언이 아 니다. 우즈는 이 대회를 통해 슬럼프 탈출을 노린다. 가 장 최근에 열린 플레이어

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67위로 황제의 자존심을 구겼고, 지난 4월 마스터 스 토너먼트 공동 17위가 올해 최고 성적이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거품 논란’을 잠 재운 리키 파울러(미국)는 유럽프로골프투어 외유를 끝내고 PGA 투어로 복귀 한다. 올해 마스터스 우승 자 조던 스피스(미국)와의 샷대결이 메인 이벤트다. 2007년 이 대회 우승자 최경주(45·SK텔레콤)는 8 년 만에 정상에 도전하고, 배상문(29), 노승열(24·나 이키골프), 재미교포 케빈 나(32), 뉴질랜드교포 대 니 리(25) 등이 출전한다.

강정호, SF전 4타수 무안타 2삼진..타율 0.281로 하락 강정호(28, 피츠버 그 파이어리츠)가 샌 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전에서 침묵을 지켰다. 강정호는 1일 캘리 포니아 주 샌프란시스 코에 위치한 AT&T파 크서 열린 ‘2015 메이 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전 7번 타자 겸 유격 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삼진 2개를 당하며 4 타수 무안타로 침묵했 다. 타율도 종전 0.291 에서 0.281로 하락했 고 수비에서 실책도 한 차례 범하는 등 아 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첫 타석에 나서기 전, 강정호는 1회말 1 사 2루 상황에서 헌 터 펜스의 유격수 방

면 땅볼을 잘 잡아냈 다. 하지만 1루 송구 가 부정확하게 연결돼 시즌 4번째 실책을 기 록하게 됐고, 선발 게 릿 콜이 2타점 적시타 를 맞는 바람에 실점 의 빌미까지도 내주고 말았다. 이후 강정호는 팀이 4-2으로 역전에 성공

한 6회초 1사 주자 없 는 가운데 맞게 된 세 번째 타석에서 보글송 에게 삼진을 당했다. 이어 9회초 마지막 타 석 때는 조지 콘토스 에게 삼진으로 물러났 고, 9회말 시작과 함께 조디 머서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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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3, 2015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Korean News

2015 한인사회 게시판 여러분이 남겨준 그 짧은 한마디가 한인사회의 하루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부드러운 것은 언제나 강하다

일곱(seven)가지 예쁜 행복 1) Happy look / 부드러운 미소 웃는 얼굴을 간직하십시오. 미소는 모두들 고무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2) Happy talk / 칭찬하는 대화 매일 두 번 이상 칭찬해 보십시오. 덕담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밧줄이 됩니다. 3) Happy call /

나무 막대기처럼 딱딱한 것은 부러지지 쉽고 바위처럼 굳고 단단한 것은 깨지기 쉽다. 오히려 물처럼 부드러운 것은 쇠망치로도 깨트릴 수 없다. 부드러운 것은 소리없이 스며든다. 물의 흐름을 막아버리면 물은 빙글빙글 제자리에서 돌다가 물 길 트인 곳으로 흘러간다. 사람들이 제아무리 웅벽을 치고 막아놓아도 물은 보이지 않는 틈 사이로 스며든다. 세상에 스며드는 것을 이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스며든다는 것은 아무도 모르게 젖어들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것이 언제나 강하다. 부드러운 것을 이기려, 길을 갈고 망치를 준비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다.

명랑한 언어 명랑한 언어를 습관화하십시오 명랑한 언어는 상대를 기쁘게 해줍니다. 4) Happy work / 성실한 직무 열심과 최선을 다하십시오. 성 실한 직무는 당신을 믿게 해줍니다. 5) Happy song / 즐거운 노래 조용히 흥겹게 마음으로 노래하십시오. 마음의 노래는 사랑을 깨닫게 합니다. 6) Happy note /

오기나 배짱으로 부드러움을 이길 수는 없다. 막무가내로 막아서다가는 어느 순간 부드러움 앞에 무릎 끓고 만다.

아이디어 기록 떠오르는 생각들을 기록하십시오. 당신을 풍요로운 사람으로 만들 것입니다.

부드러운 것은 따뜻하여 무엇이든 포용할 수 있다. 우리의 생각도 물처럼 부드러워야 한다.

7) Happy mind /

생각에 부드러움이 스며들면 얼굴이 너그러워진다. 감추어도 절로 피어나는 넉넉한 미소가 핀다.

감사하는 마음 불평대신 감사를 말하십시오. 비로소 당신은 행복한 사람임을 알게됩니다.

고향의 저녁 연기처럼 아늑한 어머니 얼굴이 된다. - '생각을 읽으면 사람이 보인다' 중에서 -

- 좋은 글 中에서 -


한인회보 특집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6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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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지침서 : 성공DNA를 주입하라 본 칼럼은 한인회보의 특별 요청으로“대학 2.0시대, 성공 DNA를 주입하라”의 저자 강호주(힘있는 글쓰기 연구소 ) 소장이 이 글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알찬 대학생활과 멋진 미래를 맞이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한인회보 독자, 특히 보스턴에서 힘든 유학생활을 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젊은 학생들을 위해 한국에서 직접 보내온 컬럼이다. [저자 소개] 강호주 소장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주)UBITIZN 마케팅팀 이사, 행정자치부 정보화교육센터 강사 등을 거쳐 현재 힘있는글쓰기연구소 부소장, 중앙일보 NIE연구소 마인드맵 전문강사, 수원여대 겸임교수, 한국TC협회(Technical Communication)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5장: 수업 발표 전략(5) 넷째, 놀라운 사실이나 역설을 사용하자. 청중을 다소 놀라게 하는 것 도 관심을 유도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독서습관에 관련된 주제로 발표를 한다고 가정할 때, 보통 성인들은 일년에 책을 한 권도 제대로 읽지 않는다는 사실과 교사들조차도 그 수준을 크게 넘지 않는 다는 사실의 발표는 청중들로 하여금 아동기의 독서 습관이 역으로 얼 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할 수 있다. 다섯째, 주제와 관련된 청중의 관심사를 묻고 나열하여 쓴다. 이 전략 은 대중매체에서 많이 다루는 논란거리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일 청중이 발표하고자 하는 주제와 관련된 주제에 익숙하다고 확신 할 수 있다면, 청중의 관심사를 일일이 나열하여 발표하려는 주제에 대 해 알고 있는 것을 이야기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대 부분의 사람들은 환경보호라는 주제에 관해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가지 고 있다. 이러한 경우, 자신의 주제가 ‘갯벌의 생태계와 환경보호’ 라 가 정한다면, “갯벌의 파괴에 대해 우리가 걱정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 니까?”와 같은 질문을 통해 청중의 의견을 수렴한다면 청중의 주의를 집중하는데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 여섯째, 소도구를 사용하자. 효과적인 도입기술 중에는 구체적인 물건 이나 소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로날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은 경제에 대해 연설하는 동안에 1달러짜리 지폐를 소도구로 사용했는데 매우 효과적인 전략이었다. 그러나 소도구 사용여부를 결정할 때는 발 표의 형식성 정도를 분석해야 한다. 어떤 소도구의 적합성에 대해 자신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우선 교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전공 과제 : 교육심리학 여러분들은 지정된 주제에 관한 10내지 15분 짜리 조별로 발표를 해야 합니다. 평가는 다음의 평가기준에 의해 평가할 것입니다. 1. 2. 3. 4. 5. 6.

계획 및 준비도 내용의 정확성과 유용성 발표의 논리성과 조직 시청각 자료의 수준 청중 참여 기회 발표 자세

5 5 5 5 5 5

4 4 4 4 4 4

3 3 3 3 3 3

2 2 2 2 2 2

1 1 1 1 1 1

총평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표 2 : 발표평가 기준(예)>

다음의 상황은 발표를 준비하는 4명의 학생의 조별활동을 가정 하여 발표 준비 계획 및 절차를 예시한 내용이다. 발표 주제는 ‘ 기억력’이다. 영주, 진형, 수진, 그리고 호진이 는 첫 모임에서 호진이가 공책 에 쓴 개요(<표 8-3> 참조)대로 책임을 분담하기로 결정했다. 4 월 30일 집단구성원 4명은 일정 에 짜여진 대로 다시 만나서, 그 <그림4: 발표 준비 계획-1> 동안 수집한 기억력 증진에 관한 여러 가지 좋은 자료들을 읽고 상의한 후에, 기억력이라는 주제를 가지 고 같은 과목을 수강하는 동료 청중들에게 유익하면서 동시에 교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발표로 만들 수 있는 방안을 상의했다. 발표준비를 해나가는 과정과 회의 결과를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도록 하 자. 먼저 주제를 잡은 후 대분류를 ‘주제 및 일시, 기초작업, 발표 책임 분담, 자료준비, 다음모임’으로 정하고 마인드맵을 그려 나간다.

<그림3: 발표의 도입 방법>

발표전략을 계획할 때는 청중의 입장을 항상 고려해야 한다. 듣는 사람 의 출신, 성(性), 종교, 또는 어떤 특수한 상황 때문에 발표내용이 모욕 적이 될 수도 있다. 특히 남녀 차별적인 통계자료의 제공이나 특정 종 교에 관한 비판적인 자료 등의 제시는 청중의 특성을 잘 살핀 후 사용 하도록 하자. 발표전략 자체가 청중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조종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발표자는 청 중에게 유익한 내용을 성실히 준비했고 준비한 주제에 능통하다는 사 실을 잘 전달해야 한다.

다음은 대분류에 번호를 붙여 좀 더 세분화 하여 전개해 나간다. ‘기초 작업, 발표 책임 분담, 자료준비’는 모임의 핵심적인 내용이므로 좀더 관심을 기울여 전개 하도록 하자.

(2) 발표의 단계적 지침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소집단으로 전체 학급에 형식적인 발표를 준 비하는 과제가 주어지게 마련이다. 흔히 학생들은 과제를 받으면, 각 자 일정을 조정하여 모임을 가지지만 진행방법을 잘 알지 못해 비효 율적인 모임만 되풀이되는 경우가 있다. 소집단 모임에서는 일차적으 로 역할 분담을 해야 한다. 발표를 성적에 반영하는 수업의 경우, 대부 분의 교수는 평가지침을 사전에 공개한다. 좋은 발표점수를 얻기 위해 서는 제시된 지침대로 발표를 준비하는 것이다. 다음의 표는 일반적인 평가표의 예이다.

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지침서 : 성공DNA를 주입하라 <그림5: 발표 준비 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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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Wednesday, June 3, 2015

2015 한인회 게시판 2015년 을미년 청양의해!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깃들길 기원합니다.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권복태 부부 권정자 김경원 회장 정제형 부회장 한근수 부회장 박진영 부회장 김도운 총장 전명호 차장 이지훈 재무 강민석 재무 임승빈 서기 남진병 문화

정성호 문화 이원삼 문화 허 훈 홍보 김병철/한영자 김영숙 김우혁 부부 김제호,김민정 김학주 남궁연 부부 남일 부부 박기춘 박진영 부부

2015 후원금

유정심/유대근 윤경문 부부 이근홍/원방 이정규/이영미 이영선 이정수 이재신/김홍혜 장수인 부부 장용복/이창주 정제형/정숙자 황보엽

김경원 한인회장 $20,000 민유선(한인회보 수석자문위원) $500 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광고후원) 보스톤한미노인회 $200 (광고후원) 권복태(한인회 이사) $200 국제선교회 $100 (광고후원) 익명후원 $1,000 이재신/김홍혜 $100 장용복/이창주 $100 남궁연 $500 김병철/한영자 $100 BNI 평신도신학교 $300 남일(한국학교 교장) $1,000 윤경문 $1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300 정선주 $500 NAIL BLISS $500 보스톤재향군인회(김우혁) $100

39대 한인회 임원 전원 회비 납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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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대 한인회 임원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사무차장 : 재무 (I) : 재무(II) : 서기 : 문화체육 :

홍보부 : 법률 :

김경원 정제형 한근수 박진영 김도운 전명호 이지훈 강민석 임승빈 남진병 정성호 이원삼 허 훈 정현태 성기주

[한인회 이사] 이사장 : 구정회 이사: 김경원, 김도운, 김영곤, 정 제형, 한선우, 이경해, 변성우, 허 훈, 장수인, 노명호, 이영호 한인회 고문단 : 단장 김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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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 부회장과 박진영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편집장은 동명이인 입니다. 연락처 978-985-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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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보스톤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보스톤 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보스톤 한인회 후원금]

E-mail

주소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2015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동진배 공인회계사 2015년 6월 3일 수요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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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체 세금보고 감사 및 회계처리 회사 설립 / 해체

6 Westminster Londonderry, NH 03053

(703) 965-8428 jdong1020@gmail.com

JUNE. 3. 2015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3 / No.21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단 뉴햄프셔 한인교회를 마지막으로 교회방문 일정 마쳐... 한인회의 미래와 인재 발굴과 양성, 세대교체 등 많은 의견 교환

한인회 이사회 일시 변경 및 소집 공고 발신: 뉴햄프셔 한인회 수신: 한인회 이사, 고문 및 임원 제목: 제 10기 6차 이사회 일시: 2015년 6월 13일(6일⇒13일로 변경) 토요일 오후 7시 장소: 가든 하우스 주소: 108 Winthrop Ave. Lawrence, MA 01845 전화: 978-691-5448 상기와 같이 한인회 회칙(제 3조, 제 4조)에 의하여 회 의를 소집하오니 참석을 요망합니다. (2015년 이사회비를 미납하신 이사들의 납부를 요청 합니다.)

(마지막 방문지인 뉴햄프셔 한인교회 예배광경. 사진제공: 한인회)

2015년도 행사의 일환 으로 동포들에게 다가가 동 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계획한 한인 교회 방문이 지난 4월 12일 일요일 오후 2시에 뉴햄프 셔 한인회 박선우 회장과 한운영 고문, 그리고 김섭 고문이 뉴햄프셔 장로교회 (담임목사 장의한) 방문을 필두로 하여 두 달여를 거 쳐 진행되며, 지난 5월 31 일 뉴햄프셔 한인교회(담임 목사 장계은)를 마지막으로 대 단원의 막을 내렸다. 뉴햄프셔 주에 있는 총 6

개의 한인교회 중 다트머스 에 있는 레바논 한인장로교 회(담임목사 권혁진)와 레 바논 한인장로교회가 부속 으로 세운 대학생교회를 제 외한 모든 5개의 교회 모두 를 4월 19일 그린랜드 연합 감리교회, 5월 3일 내슈아 한마음교회, 5월 17일 뉴햄 프셔 감리교회를 방문하였 다. 교회방문에는 한인회장 과 임원, 고문들이 같이했 다. 박선우 회장이 한인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브 리핑을 하였고, 이어서 한

인회의 미래와 인재 발굴 과 양성, 세대교체 등 많은 의견들이 오고갔다. 앞으로 한인회의 청사진과 현재 당 면한 동포들의 권익신장에 대해서도 유익한 발언들이 오고갔다. 또한 한인회보, 웹사이트 개설, 법률세미 나, 광복절 행사를 비롯한 여러 가지 현안들에 대해서 도 폭넓고 심도 깊은 제안 들이 제시되고 청취되었다. 또한 교회들은 이들의 방문 을 환영하며, 교제하며, 식 사를 함께하였다. (NH 한인회)

회장 박선우.

뉴햄프셔 장로교회 주일 예배: 오후 2시 담임 목사: 장의한 603)644-1991(NH4-천국구원) 508 Union Street Manchester NH 03104 (Hanover와 Union 교차로에 위치) nhkpc@hotmail.com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 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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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June 3, 2015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June. 3 (WED) ~ June. 9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KOREAN JAPANESE MARKET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CJ 반반미

이천쌀 Rhee Chun Rice 40Lbs.

$29.99

CJ Brown Rice & Brown Sweet Rice 15Lbs.

$16.99

CJ 프레시안 평안도식

가도야 참기름

동치미물냉면, 함흥 비빔냉면 Kadoya Pure Sesame Oil

CJ Soup Base & Pepper Paste Cold Noodles 2Lbs. & 1Lbs.

$4.19

56 Fl.oz

$15.99

백설 영양균형 핫켓익믹스

수라상 순창식 전통 고추장

Beksul Pancake Mix 400g. Sura Fermented Hot Pepper Paste 2.2Lbs.

$2.99

$4.69

코로나 엑스트라

오하나 새만두

오뚜기 쫄깃함이 하나 오뎅 Ohana House Vegetable 살아있는 감자떡 만두 Hana Assorted Fish & Beef Dumpling 4Lbs. Ottogi Potato Dumplings Cakes 9.70oz. 2Lbs.

$14.99 팔도 청정바다 김

Paldo Roasted Seaweed 9+1 Packs

$3.49 이씨네 둥굴레차 Yissine Solomon’s Seal Tea 50 bags.

$4.49

$10.99

$3.49 왕 특당면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3.99 백설 밥을 더맛있게 밥이랑 해물,야채

$4.69

Wang Small Octopus 1Lbs.

$7.49 Assi Dried Sliced Bellflower 12oz.

$10.99 농심 감자깡

롯데 칸초 Lotte Kancho 1.48oz

Nongshim Potato Snack 250g.

2 for $1

$3.49

Beksul Seafood & Vegetable Rice Mix 24g&27g

$1.99

Jinro Chamisul Original & Classic 375mL.

$17.15

왕 갓잡은 산낙지

아씨 찢은 도라지

CJ 햇반 CJ Microwavable White Rice 3Pk.

진로 참이슬 오리지날,클래식

Corona Extra 12 Cans/Box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돼지 갈비 Pork Ribs

$5.99

묘조 간장 일본라면

아씨 해물모듬

Assi Frozen Seafood Myojo Frozen Japanese Ramen Soy Sauce 10.90oz. Mix 2Lbs.

$4.69

$8.99

백설 튀김가루

백설 부침가루

Beksul Frying Mix 2.2Lbs. Beksul Korean Pancake Mix 2.2Lbs.

$2.59 농심 알 새우칩 Nongshim Shrimp Chips 143g.

$2.49 농심 꿀 꽈배기 Nongshim Honey Flavored Twist Snack 10.05oz.

$3.69

$3.99

돼지고기 스끼야키 Pork Sukiyaki

$1.69/Lbs.

$5.29/Lbs.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 홈 메이드 김치를 맛 보세요 NEW RELIABLE MARKET BRAND HOME MADE KIMCHI LAUNCHING

스시, 사시미 주문 받습니다.

뉴 릴라이어블 마켓의 홈메이드 김치를 맛 보세요.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의 가정식 김치를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617-623-9620

학생 10% 할인 교회 단체 구입시 10% 할인

NEW RELIABLE MARKET FOOD COURT OPEN!!!

Take Out. Kimbop, Sushi, Sashimi. Please Call. 617-623-9620

주문 음식 서비스 Catering Service 각종 단체 및 모임 주문음식 생일, 환갑, 회갑 등 가족행사 주문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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