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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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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발행인 : 한선우
June. 5. 2013
www.bostonks.com 광고문의 TEL: 617.750.0207 / 617-519-4500 / haninhoebo@gmail.com Vol.14 / No. 21
55세 이상 복수국적 가시화 한인회 임원단 메머리얼데이 행사 참여
현행 65세서 60→55세로 단계적 확대, 1.5세 및 2세 등 젊은 인재에겐 병역완화 등 파격 혜택 복수국적과 별도로 동포 우수인재들에게는 영주(F-5) 자격 부여도 확대
Page 3 보스턴한인축구리그 전반기 결산 Page 5 보수국적 허용범위 확대 Page 11 대한민국알리미 프로젝트 후기 Page 18 SAT 점수가 가장 중요? 합격에도 공식이 있다! Page 23 올여름 섹시 칼러는? 누드! Page 27
미 시민권자 등 해외 한인들의 복수국 적 허용 연령이 현재보다 10세 낮아진 55 세로 확대되고, IT업계 등 ‘창조경제’ 분야에 종사하는 한인 청년들의 복수국적 요건도 대폭 완화된다. 이달 초 박근혜 대통령 방미를 계기로
대다수(42.5%)의 미 주 한인들이 최우선 과 제로 꼽았던 ‘복수국 적 확대’가 현실화된 것이다. 복수국적 확대는 24 일 한국 법무부가 5년 중장기 추진안으로 발 표한 ‘2013년 외국인 정책 시행계획’에 포 함됐다. 먼저 1.5세와 2세 등 동포청년 우수인재들 에게 복수국적이 허용 된다. 법무부는 “우수 인재 평가 기준을 동포 와 비동포로 이원화하 고 벤처 등 창조경제 분 야 종사 동포에게 복수 국적 요건을 대폭 완화 한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세부지침은 나오지 않았지만, 젊은 층에 복수국적을 허용 하는데 걸림돌이었던 병역의무 완화 조치 가 포함될 전망이다. 현행 제도에서는 시민권자 한인 2세의 경우 ‘재외국민 2세’로 인정받더라도 한국 내 취업이 만 38세까지는 누적일수
로 최대 3년까지만 허용된다. 또 만 18세 가 되는 해까지 국적이탈을 하지 않은 선 천적 복수국적자의 경우에는 만 24세 이 후 국외여행허가를 받지 않고 한국에 입 국할 경우 징집될 수 있고 영리활동을 하 다 적발되면 처벌 대상이 된다. 복수국적과는 별도로 동포 우수인재들 에게는 영주(F-5) 자격 부여도 확대된 다. F-5는 외국 국적을 유지한 채 한국에 서 취업할 수 있고 거주기간에 제한이 없 는 체류자격이다. 이 외에도 한국에 재정착을 희망하는 국적회복자의 복수국적 허용 연령도 현행 65세에서 60세, 55세로 단계적으로 확대 된다. 법무부는 시행시기에 대해선 ‘국 민적 공감대 형성’을 토대로 결정하겠다 고 밝혔다. 이 조치가 시행되면 이전까지 복수국적 대상에서 제외됐던 55~64세 한인들도 여 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우선 한국 내 부동산 소유시 세제 감면 혜택에서 차 별을 받지 않는다. 또, 참정권도 한국 거주 국민들과 동일 하게 행사할 수 있어 재외선거 투표율 재 고의 효과도 기대된다. 한국 방문시 장기 체류했을 때도 각종 의료·복지혜택을 차 별없이 받을 수 있으며 체류기간에도 제 한이 없어진다. (관련기사 Page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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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Wednesday, June 5, 2013
특별 기고문
한인회 장수인 부회장의 고국 방문기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한미노인회 6월 모임 안내
대한민국이 젊어지고 있다.
6월22일 (토) 세이럼 윌로우스 공원
우리도 ‘꿈꾸는 한인회’라는 새시대 슬로건을 시작해보면 어떨까 ?
보스톤한미노인회에서는 아래 바닷가 공원에 모여 아름다운 자연안에서 걷기와 친교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는것이었다. TV채널마다 내지역 특산물 자 랑, 전통문화행사, 창작뮤지칼등과함께 동네 마다 자연유치원,임산부 숲태교, 문화체험클 래스등으로 자기삶을 돌아보고 돌보는 시간, 다른이와 나누는 삶, 친자연에 포커스를 두는 모습도 크게 달라진 모습중 하나이다. 대한민 국의 세계10위권 경제력과 함께 우리나라의 문화적 브랜드의 가치가 세계13위라니(어떻 게 계산하는건지는 조금 궁금하다) 내조국 대 한민국의 이미지와 국격이 많이 격상되었다. 이민생활로 바쁘게 앞만보고 달려온 내게는 뛰어들어 함께누리고 싶은 참으로 부러운 모 습들이었다.
일시: 2013년6월22일(토) 오전10시30분- 오후3시30분 장소: Salem Willows Park ,MA ( 세일럼 윌로우스 공원) (167 Fort Ave.Salem ,MA) 교통안내: 오전10시30분 성요한교회 출발 오전11시 북부보스톤교회 출발- 11시30분 공원도착 귀가: 오후 2시30분 공원 출발 오후 3시 북부교회 도착 오후 3시 30분 성요한교회 도착
한국정부와 이북오도민회의 융숭한 접대 를 받으며 동향의1, 2, 3세대와 가진3박4일 의 자리는 끈끈한 인연으로 이어진다. 이북이 고향인 내 부모님들과 그들의 부모님이 동향 사람이라는 인연과 또 6.25전쟁이라는 비극 의 역사가 없었다면 청와대로 들어가 아직 한동네에서 살 는입구 현판에 새 로 쓰여있는 박근혜 이번 이북오도민회초청을 통해 세계곳곳에서 일 고있었을지도 모를 대통령의 치국의지 생에 걸쳐 한국사랑을 해온 인생선배들을 만나며 사람들과의 만남은 가 담겨있는 “경제 깊은 생각에 잠겨보았다. 나도 내나라 대한민국 60년의 세월을 뛰어 발전, 나라사랑, 문화 을 위해 뭔가 해야겠다고, 그리고 내 후손들에게 넘어 의외로 뜻깊었 다. 이번 이북오도민 융성” 의 세가지모 멋진 Korea를 남겨주고싶다고. 회초청을 통해 세계 토에서 새지도자로 곳곳에서 일생에 걸 서의 진실한 초심이 쳐 한국사랑을 해온 인생선배들을 만나며 깊 느껴져 마음에 와닿았다. 은 생각에 잠겨보았다. 나도 내나라 대한민국 새정부가 신설한 청년특별위원회 같은것도 을 위해 뭔가 해야겠다고 …… 내 후손들에게 그발상이 신선하다. 이시대 대한민국 청년들 멋진 Korea를 남겨주고싶다고. 의 등록금, 실업문제등을 국가적 아젠다로 정 그리하여 내린내마음의 작은 결심은보스톤 해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펴나가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기대해볼만하다. 이들이 한국을 이끌 지역 한인동포인 우리는, 이번NE한인회의 모 어갈 차세대인만큼 배우고 일할수있게 정부가 토인 ‘화합과 단결’을 통해 조국사랑,민족 문제해결을 해주기를 바란다. 사실 이런 특별 사랑에 여러모습으로 기여를 할것이라는 것 위원회가 생길만큼, 생동하는 젊은이들의 드 과 우리 차세대에게 자랑스러운 한인회를 남 러난 열정에비해 너무 많은청년실업자가 힘 겨줄 것이라는것이다. 우리도 ‘꿈꾸는 한인 회’라는 새시대 슬로건을 시작해보면 어떨 들어하고있는 현실이었다. 까 한다….. 흥미로웠던것은 길거리를 채운 이쁜 순 한 장수인 글 상호명들과(푸르지오 아파트등) 또 늘어난 수명탓에 내나이인50대를 꽃중년이라고 부르
이번 2013년도 뉴잉글랜드한국학교에소 총 8명의 졸업생 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모국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10년 이상 한글은 물론 한국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졸업하게 되는 이번 졸업생들에게 한인 동포 여러분의 큰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작년에 다녀온 한국인데 그사이 또 많이 달라졌 다. 새정부가 들 어서면서 외치는 슬로건, ‘당신 의 꿈이 이루어 지는 대한민국’ ‘신나는 대한민 국’이라는, 선 뜻 정부차원의 슬로건으로 보기 엔 너무 직접적이고 화려한(?) 문구들이 거리 에 지하철에 방송에 온통 나부끼고있었다. 대 한민국이 젊어지고 있다…다양한 문화와 개성 이 어우러져 맛깔지게 변해오던 근래의 조국 모습에 더하여 미래지향적인 신세대예찬의 색 갈이 덧붙혀졌다고나 할까?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2013년도 졸업식 안내 6월15일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강당에서
일시 : 6월 15일 오전 9시30분~12시 장소 : 뉴잉글랜드한국학교 강당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제 4 회 NE지역 대학동창회 친선골프 대회 제4회 NE지역 대학동창회 친선골프 대회가 고려대 교우회 주관으로 오는 6월 8일 토요일 Stow Acres Country Club 에서 개최된다. 이 친선과 화합의 행사에는 NE지역 모든 대 학 동창생과 미국 대학교 졸업생 모두 참가 자격이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고대 교우회 측은 “2인 1조 Scramble 경기 운영으로 초보자도 불이익이 당하지 않는다”며 많 은 참석을 부탁했다. 또한 “점심과 저녁식사, 트로피와 상 품이 준비되어 있다”며 “ 상품은 성적보다는 많은 참가자 들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일시: 6월 8일(토) 오후 1시 tee-off, Shotgun 방식 장소: Stow Acres Country Club 참가비: $110/일인당, $200/부부, (Cart, 점심, 저녁, 상품 포함) 참가신청: 이태호 (tlee0813@hotmail.com, 617-780-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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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6월 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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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임원단, 메모리얼데이 기념식 참석 한선우 회장 및 부회장단,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해준 미군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달 주보스톤 총영사관에서는 박재휘 부총영사 내외 참석
▲ 메모리얼데이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행사에 참석한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장단과 총영사관 박재휘 부총영사
▲ 한국전 참전용사비에 헌화하는 한선우 회장과 박재휘 부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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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의 한선우회장과 장수인,유현 경 부회장과 주 보스톤총영사관 박재휘 부총영사는 지난 5월27일 메모리알 데 이를 맞이하여 Charlestown의 Navy Yard, Boston National Park 에서 있 었던 한국전참전용사 모임(Chapter 300)에서거행된 Memorial Day기념 식에 참석하였다. 한선우회장은뉴잉글랜드 한인회의 화환을 증정하고 기념사를 통해 조국 의 부름을 받아 생면부지의 나라와 국 민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대한민 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해준 미 군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 며 그들의 희생이 현 대한민국의 번영 과 성취에 큰밑바탕이 되어주었음을 치 하하였다.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부끼는 바닷가 의 한국전참전용사 동상밑에서 세발의 예포가 울리는가운데 60년전 떠나보낸 전우, 가족을 기리는 기념식자리는 자 못 숙연하였다. 기념식후 한인회 회장단은 참전용사 및 그들 가족의 초대로 함께 오찬을 나 누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다. 참전용사들도 한인회와 총영사관에 서 참석하고 보여준 호의에 이번 메모 리알데이 기념식이 더욱 뜻깊었다고 감 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의 행사는 유강조박사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그 자리에함께한 Veteran 할아버지 한분은, 60여년전 한국 전에서 20살의 친한친구가 전사했다며 3개월만 버텼으면 휴전이되어 집으로 돌아올수있었는데… 하며 눈시울을 붉 혔다. 한편, 이날 한복을 입은 장수인부회 장은 한국인으로서 작은 성의지만 특별 한 감사의 마음을 보이고자 한복을 차 려입었다며 그 자리의 참전용사와 가족 들이 한국이 그들을 기억해주어 기뻐했 다고 전했다. (한인회 유현경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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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Wednesday, June 5, 2013 OPINION
뉴잉글랜드 한인동포, Sangwoo Lee
새정부는 해외공관을 특색화하라 본 국 정부의 글로벌화 및 선진화는 탁상 공론만으로 이룰수 없다. 지난주 박근혜정 부는 해외공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공관장 들애게 현지동포 보호에 역점을 두라고 지 시했다. 마땅하고 옳은 말이다. 해외공관의 기강을 바로세우기 위한 리더의 심중에 얽 힌 일언이라고 본다. 필자는 외교정치에 대 한 기본지식도 경험도 전혀없다. 그러나 해 외동포의 한사람으로 평소에 느끼고 생각 하던 대한민국 해외공관에 대한 개인적 입 장을 밝혀본다. 첫째, 재외공관은 주재하는 지역의 특수성 을 면밀히 파악하고 그 실정에 맞게 운영 되 었으면 좋겠다. 해외에 설치된 공관수는 대 한민국의 국력을 가늠하는 잣대라고 볼수 있다. 해외 공관은 그 숫자보다 더 중요한 것이 질적인 서비스가 아닌가 싶다. 주재국 의 동포들에 대한 권익보호와 국익이 최우 선 과제임을 재삼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이 다. 주재국 지역의 특수성에 맞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해야 된다고 본다. 본국정 부의 획일적인 행정 지침에 일관되지 말고 공관장 중심으로 창의성을 살린 현지동포 들의 참여가 수반되는 해외공관 정책을 개 발하면 어떨까 싶다. 공관과 동포사회가 서 로 격리되어 따로 놀고 있는 ‘따로국밥 행 정’ 체제에서 벗어난 동포 친화적인 ‘한 마음공관’으로 탈바꿈 했으면 좋겠다. 그 러기 위해선 공관장은 주재 지역 주민들과 잘 어울리고 소통하는 통반장이 되고 동포 사회의 일원으로 활약해야만 한다고 본다. 둘째, 정확한 재외동포 사회의 인재풀을 가동하길 바란다. 과거 정부의 외교관들은 철밥통이란 먹이 사슬에 얽히고 설켜서 현 지 동포들의 권익과 보호업무 보다는 본국 권력자들의 지역방문시 의전활동과 그 자 녀들의 뒷바라지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는 ‘시녀행정’에 몰두한 것을 우리 모두가 잘 아는 사실이다. 그로인해 공관장은 주 재국 현지 동포들의 권익 보다는 ‘해바라 기성’ 행정 업무에 몸바쳐야만 출세가 보 장되기 때문이었다. 이제부터라도 재외 공 관장의 근무평가는 주재국 동포사회에 대 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또 승진이 보장되는 시대로 변화가 왔으면 한다. 본국 정부의 외교정책 변화 없이는 동포사회에 대한 서 비스도 불가능하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현
지 동포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보 다 정확한 인재풀을 가동 본국사회가 필요 할 때 현지동포사회도 적극 참여하도록 함 이 어떨까 싶다. 극 소수의 바람잡이들에 의하여 동포정책이 좌지우지 되지 말았으 면 좋겠다. 셋째, 본국정부가 추구하고 지향하는 국제 화 정책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현지사회에 알리는 홍보창구가 되길 바란다. 해외동포 사회를 면밀히 관찰해보면 알수 있듯이 오 랜 해외생활을 한 동포들일수록 애국심이 강함을 발견할 수 있다. 이들이 가지고 있 는 저력과 노하우를 국정개발과 홍보정책 에 적극 활용하라고 권유하고 싶다. 전문 직에 종사한 경륜과 현지인들과 오랜세월 동안 깊은 인간관계를 맺고있는 정년퇴임 한 동포들을 자문위원으로 적극 활용하라 고 권유하고 싶다. 넷째, 해외공관의 자율화로 전문성을 살리 라고 권유한다. 현지 공관장은 지역에 맞 는 해외동포 정책도 전문성을 가지고 수행 하여야 하는 시대이다. 단순한 외무 고시출 신자에 국한하지 말고 다방면에 깊은 지식 과 현지동포 사회와 잘 어울릴 줄 아는 인 재를 등용하고 자율성을 부여하라고 권유 한다. 외교는 완장만 차고 책상위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을 발로뛰며 해답을 얻는 것이 아닐까. 모든 해답은 동포사회의 현장 속에 있다고 본다. 다섯째, 본국정부는 주재국 공관에 프로젝 트 중심으로 적극적인 예산지원 편성을 하 라고 말하고 싶다. 내용은 잘 모르지만 공 관에 편성되는 예산을 프로젝트 중심으로 하면 어떨까? 주재국 공관장은 현지 동포 사회의 타운미팅을 주재하고 거기서 얻은 아이디어를 본국정부에 제출보고하여 예 산을 배정받아 실행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본국 정부도 이젠 생각을 바꿔야만 세계화 의 물결 속에 살아 남을 것이 아닐까? 보스턴 교외에서 농삿꾼 이상우가 한국신 문의 기사를 읽으면서 재외공관은 어떻게 변하면 세계화의 물결속에 살아 남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2013-5-23
2013년 보스톤 중보기도 학교
New England Korean News
KAYP 청소년 여름 캠프 안내 올해로 4년째가 되는 KAYP 청소년 여름 캠프를 소개 합니다. KAYP 는 Korean American Youth Program 의 약자로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 살고 있는 청 소년들에게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스 스로에게 도전을 주기위해 만들 어진 비 영리 단체입니다. 본 여름 캠프는 일요일 오후 부 터, 토요일 오전까지 이루어 지 는 7 Day Overnight Camp 입니 다. 참가자들은 세면도구, 침구 등 개인 물품을 가져오고, 식사, 간식등 그외의 모든것은 캠프에 서 제공합니다. 활동 내용의 충 실을 위해서, 참가자의 숫자를 28 명선에서 제한하고, 최소 5학년 이상이어야 합니다. 모든 활동 은 Manchester (New Hampshire)가까이에 있는 KAYP Camp에서 이루어 지고, 하이킹 은 White Mountain으로,바닷가 는 Hampton Beach로, 카약킹
- Traditional Outdoor Summer Camps : July 21- July 27, July 28 - Aug 3 : 하이킹, 캠핑, 카약킹, 양궁, 국궁, 사격등 야외 활동을 위 주로, 심신단련을 합니다. 또한 다채로운 저녁 프로그램이 제공됩 니다. 야외 여름 캠프의 theme 은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호수 로…” 입니다. 참가비는 일인당 $350 (2인 $600, 3인이상은 $900 입니다. - Computer Graphic Summer Camp: July 7 - July 13 : 올해 신설 된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캠프입니다. 컴퓨터 장비와 Software License로 인원은 12명으로 제한합니다. Computer Class이지만 중 간에 시간을 내서, 카약킹, 하이킹등을함으로써, 일주일의 캠프 생 활을 즐겁게 해 줍니다. Photoshop, Illustrator, Lightroom, Premiere의 사용법을 배우고, 각자의 사진과 비디오 크립을 편집하 고, 음성과 노래를 첨가하고 기법을 익히게 됩니다. (디지탈 카메 리 지참). Graphic Design Software의 많은 특성들을 직접 접해 보는 즐거운 여름 캠프입니다. 원하시는 분은 집에서 Commute 가 가능하며, 부모님도 신청할수 있습니다. 영어로 강의 합니다. 참 가비는 1인 $500, 단, 컴퓨터 수업만 참가하시는 분은 $350 입니다. 여름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태원 캠프 디렉터 에게 직접 문 의 하십시요. Camp Director: 진태원 captain@kayp.org, 603-205-6679, 10 Brace Ave, Hooksett NH 03106
일 정 7,8
기간: 6월 7일~ 7 월 27일 (매주 금요일, 토요일) 시간: 금요일: 저녁 7-10 / 토요일: 저녁 6-9 장소: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회비: $200.00
신청: 신난희 집사 (978)-808-6197 E-mail: intercessorymission@hotmail.com
는 주변의 Merrimack River와 Massabesic Lake 에서 이루어 집니다. KAYP 시설은 Private Property이며 지난 4년 동안 뉴잉글 랜드 지역의 많은 교회의 유스들 과 교인분들의 수련회 장소로 활 용되고 있으며, 청소년 들이 생 활하기에 적합하고, 안전한 장 소입니다. 여름 캠프는 진태원 캠프 디렉 터가 직접 진행하고, 성인 지도 자들이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캠프 생활을 지도합니다. 캠프에 다녀간 대다수의 아이들 과 부모님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AYP 는 해마다 새 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 며, 2013년 Summer Camp도 성공적인 캠프가 될것은 기대합 니다.
14,15 JUNE
내 용
강 사
만남이야기 The Father Heart of God
Jeff Pratt 목사님
21,22
믿음의 기초 다지기
유재춘 목사님
28,29
로마서
여운기 목사님
5,6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중보기도
유영주 사모
JULY 12,13
Sod Prayer
유영주 사모
19,20
Plumb Line
유영주 사모
26,27
Plumb Line 과 졸업식
유영주 사모
한인사회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6월 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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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한인축구리그 특집
BOSTON KOREAN SOCCER LEAGUE 전반기 결산 각 팀 한경기씩 치룬 현재 1강 4중 1약의 국면으로 접어들어... 중위권 싸움 치열하게 전개될 듯
BOSTON KOREAN SOCCER LEAGUE (이하 BKSL)의 전반기가 끝이 났다. 총 6개의 팀이 각 팀과 한 번씩 경기를 치룬 전반기는 현재까지 1 강 4중 1약의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었 다. FC Passion이 승점 13점으로 2위 와 승점 5점 차이로 단독 선두를 달리 고 있고, 나머지 4팀이 승점 4점안에 서 치열한 진흙탕싸움을 하고 있는 형 국이다. 승점 8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 는 FC Boston OB에서부터 승점 4점 으로 5위에 있는 NEKS까지 자칫 한 경기만 삐끗하면 순위가 뒤바뀔 수 있 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렇 다 보니 많은 이들이 이번 리그는 어떤 팀이 승리할지 혹은 우승을 차지할지 예상을 하기 힘들다고 얘기를 한다. 그 렇다면 저번과는 달리 이번 시즌은 어 떤 변화가 찾아왔길래 이토록 흥미진진 한 것일까? 1. CAM U의 도약
이전 시즌까지 CAM U는 다른 팀에게 는 약체 팀으로 알려져 있었다. 다른 팀 들은 CAM U를 만나는 라운드에서는 무조건 승리를 장담(?)할 정도였고, 절 대 져서는 안되는 경기로 간주했었다. 실제로 CAM U는 지난 시즌 무승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오죽했으면 이번 시 즌 CAM U의 주장이 출범식때 이번 시 즌 목표가 1승이라고 했을까?) 하지만, 이번 시즌 CAM U가 확 바뀌었다. 비 시즌 기간에 6명 정도의 선수를 영입하 여 팀 전력을 끌어올리더니 이번 시즌 FC Passion과의 리그 첫 경기부터 일 을 냈다. CAM U는 지난 시즌 우승팀 이였던 FC Passion과 붙어 4대4로 무 승부를 기록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그 것도 그냥 이변이 아니었다. Cam U가 거의 다잡았던 대어를 놓친 경기였다. 4대1로 이기고 있었던 CAM U는 경기 막판에 내리 골을 먹히더니 결국 경기 종료 직전에 동점골을 헌납해 무승부
로 경기를 마치고야 말았다. 비록 무승 부로 끝난 경기였지만, CAM U의 얼굴 에는 미소가 번져있었고, FC Passion 은 패배를 한 것과 다름없는 표정을 짓 고 있었다. (참고로 FC Passion은 이 번 시즌 딱 한 경기빼고 모든 경기를 다 승리했는데, 그 한 경기가 CAM U와의 무승부이다.) CAM U의 도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ZK FC를 만난 두번째 리그경기에서 시즌 목표였던 1승을 조 기 달성했던 것이다. 꿈만 같았던 1승 을 거둔 뒤 CAM U선수들은 그 동안 목 말라했던 승리의 희열을 만끽할 수 있 었다. 이것으로 그치지 않고 CAM U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1승을 더 추가하 며 2승 2무 1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전 반기를 3위로 마감했다. 이렇게 CAM U의 향상된 팀 전력이 리그 전체에 큰 긴장감과 흥미를 주도했다고 해도 과 언이 아니다. 2. 골의 향연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골이 터지고 있다. 이번 전반기에 만 무려 77골이 나왔는데 이는 경기당 5.5골에 해당하는 수치로, 지난 시즌 전반기의 3.9골에 비해 1골 이상이 높 아진 수치다. 경기당 5.5골은 평균적으
로 보면 3대2나 3대3으로 끝난 경기가 많았다는 뜻인데 이는 마치 “펠레 스 코어”를 연상시키는 스코어다. “펠레 스코어”란 축구 경기에서 3대2의 스 코어를 가리키는 용어로서 공식적인 용 어는 아니나 일반적으로 축구에서 사용 되는 용어이다. 축구의 황제 펠레가 “ 축구 경기는 한 골 차이의 승부가 가장 재미있고, 그 중에서도 3대2 스코어가 가장 이상적” 이라고 한 데에서 유래 하였다. 이렇게 평균적으로 펠레 스코 어에 버금가는 스코어가 리그경기에 많 이 보이자, 많은 이들이 박진감 있고 흥 미진진한 리그 경기에 열광하고 있다. BKSL의 전반기는 이렇게 많은 이 들의 관심과 도움 속에서 매주 흥미진 진한 게임을 만들어왔다. 비록 아직은 보완할 것이 남아있는 성장중인 리그 이지만 이번 해부터 한인회의 지원을 받는 등 보스턴의 하나밖에 없는 자랑 스러운 한인 축구리그로 성장하기 위 해 노력하고 있다. 이제는 그들만의 리 그가 아닌 좀 더 많은 보스턴한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에서 뛰는 그들의 후반 기를 기대해 본다. (BKSL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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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5, 2013
보스턴소식
하버드학보 크림슨이 발표한 하버드대 3대 비행 교내 성관계, 소변보기, 나체 질주
New England Korean News
H-Mart 스마트가트 고객 대상 스마트 카드 퀴즈 이벤트 스마트하게 스마트 카드 퀴즈 풀GO 상품권 받GO~!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인 H 마트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스마트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 카드 퀴즈 이벤트를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H 마트 전 매장 에서 진행되며,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스마트 카드 고객 에게 H 마트 상품권을 시원하게 쏜다.
세계 최고의 명문대 하버 드의 학보(學報)인 크림슨 (The Crimson)이 조사한 결과, 전체 하버드 졸업생들 가운데 13%는 졸업 전 교내 도서관에서 성관계를 맺어 본 일이 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크림슨은 오늘 이 같은 내 용이 포함된 ‘우리는 어디 에 서 있는가(Where We Stand)’라는 제목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내용은 졸업 후 희망 진로, 재 학 시절 저지른 비행 등이며, 설문 대상은 4학년 학생 780
명이다. 크림슨에 따르면, 하버드 에는 이른바 ‘빅 스리(big three)’로 불리는 3대 비행 이 있다. 바로 유서 깊은 교 내 와이드너 도서관에서 성 관계를 나누는 것과 하버드 대학교의 창설자인 존 하버 드(John Harvard) 동상의 ‘빛나는 발’에 소변을 보 는 것, 벌거벗은 채 교정을 뛰어다니는 ‘원시적 절규 (Primal Scream)’ 등이다. 존 하버드 동상의 두 발 가 운데 왼쪽 발은 칠이 벗겨진 채 유난히 빛난다. 이 왼쪽 발
을 만지고 가면 자녀가 하 버드에 입학한다는 속설 이 있어 수많은 학부모들 이 이 발을 만지고 갔기 때문 이다. 조사 결과, ‘빛나는 발’ 에 소변을 본 학생은 23%, ‘원시적 절규’를 이행한 학생은 32%로 나타났으며, 3대 비행을 모두 행동에 옮 긴 이들은 전체의 4퍼센트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하버드 학생들 가 운데 38퍼센트는 재학 중 마 리화나를 피운 것으로 나타 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H 마트에서 구 매한 영수증 하단에 퀴즈의 정답을 작성하고 이메일 주소 및 연락처를 기재하여 매장에 배치된 응모함에 응모하면 된다. 스마트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매장에 서 구매 시 스마트 카드를 캐셔대 직원에게 제시해야만 영수 증 하단에 행사 응모 권한이 부여된다. 경품 추첨은 7월 1일 오후 6시 각 매장에서 발표하며, 1등에게는 H 마트 상품권 $120 (1명), 2등에게는 H마트 상품권 $60 (10명), 3등에 게는 H마트 상품권 $30 (10명) 이 제공되어 고객들에게 H 마트 상품권을 푸짐하게 증정할 예정이다. 단, 정확한 정답과 고객 정보를 기재한 스마트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한다. H 마트 관계자는 “스마트 카드 회원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하여 준비한 이벤트인 만큼, 퀴즈 문제는 스마트 카드 회원이라면 어느 누구나 맞출 수 있는 쉬운 문제이기 때 문에 꼭 응모하셔서 상품권을 받아가시길 바란다” 며 “이 번 행사를 계기로 스마트 카드 회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시 : 6월1일 부터 6월 30일 까지 대상 : H-Mart 스마트카드 고객 경품추첨 : 7월 1일 오후 6시 상품 : 1등 (1명) H-Mart 상품권 $120 2등 (10명) H마트 상품권 $60 3등 (10명) H마트 상품권 $30 증정
충청향우회 주최
2013 아름다운 골프대회 금번 충청향우회 아름다운 골프대회는 지난 4월, 보스톤 마라톤 테러로 부상당한 한인 유학생 안동식 군을 돕고자 진행 됩니다.
일시 : 2013년 6월9일 (일요일) 오전 11시 장소 : Crystal Lake Golf Club 940 N. Broadway Haverhill, MA 참가자격 :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경기방식 : 샷건 방식 - 남자부: A조,B조,C조 모두 불루티 박스 A조(핸디 10 이하), B조(핸디 11-20 이하) C조(핸디 21 이상) - 여자조: 핸디 구분 없이 레드티 박스 - 시니어조: 핸디 구분 없이 화이트티 박스 (만 60세 이상) 시상내역 - 조별 1등, 2등 부상 - 챔피온상 (핸디구분 없이 최저타), 장타상(남,여), 근접상(남,여) - 행운상: 추첨을 통해 정말로 푸짐한 경품 증정 참가비 : 1인 $100로 하며 부부 참가시 할인하여 $180 후원금 납부안내 대회 당일 접수하는 곳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많은 한인 여러분의 참여와 후원 부탁드립니다. 점심은 간단한 김밥과 물이 제공되며, 경기가 끝나고 저녁 식사가 제공 됩니다.
참가문의 : 충청향우회 회장 서강석 (978-902-4896) 총무 조효상 (781-799-4897)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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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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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Wednesday, June 5,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서울대 동창회, 총회 및 장학금 수여식 거행 차기 회장에 장수인 동문, 부회장에 이경애 동문 인준, 서울대 동창회 장학생에는 김효정, 정지웅 학생 선정 1. 재외동포재단에서는 오는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재외동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2. 재외동포 사회를 국내에 소개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 를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응모가 있기를 바라며, 재외공관과 각 한인회에서는 지역 재외동포 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주 제 : ‘코리아 타운’ ‘재외동포 삶의 현장’ ○ ‘코리아 타운’: 세계 각지에 형성된 코리아타운(한인타운) 전경 사진 ○ ‘재외동포 삶의 현장’ 이국땅 직업(사업) 일선에서 일하는 재외동포의 활동 모습 우수작 대우
서울대 동창회 장학생으로 선정된 김효정 (필립스 엑시터 졸업, 줄리아드 음대 진학)와 정지웅
(렉싱턴 고등학교 졸업, 유펜 진학) 학생 지난6월 1일 토요일에 뉴잉글랜드지구 서 울대 동창회 (회장 정선주)는 액튼 클럽하우 스에서 약40명의 동문과 가족들과 함께 총회 를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이사회에서 선출된 장수 인 차기 회장과 이경애 차기 부회장에 대한 인 준을 하였고, 2013년도 서울대 동창회 장학 생으로 선정된 김효정 (필립스 엑시터 졸업, 줄리아드 음대 진학)와 정지웅 (렉싱턴 고등 학교 졸업, 유펜 진학) 학생들에게 정선주 회 장과 모정자 동문의 후원으로 마련한 장학금 $1,000씩을 각각 수여했다. 또한, 이번 회기 사업 보고와 재무 보고가 있었다. 참석자 소개 에서는 45년도에 입학한 최고학번 선배인 오 병헌 동문의 회고가 있었고, 다른 선후배들은 물론 방문 연구원으로 한국에서 최근에 보스 톤 지역에 와서 동문회에 처음 참석하는 동문 들과 가장 후배인 00 학번 동문까지 서로 인 사와 소개를 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총회는 원래 야유회를 겸하기로 해서 오솔길 산책과 야외 게임 등을 할 계획이었으 나, 갑자기 찾아온 더위로 인해서 실내 게임 을 하게 되었다. 이상운 동문의 진행으로 작은
그룹 짓기와 속담 맞추기 게임 등을 했고, 도 삼주 동문이 진행한 골프 핀을 기준선에 가깝 게 던지는 게임에서는 네 살 밖에 안 된 동문 자녀가 골프 핀을 가지고 기준선까지 다가가 1등이 되는 기준선 위에 놓고는 너무 좋아 하 는 바람에 모두들 크게 웃으며 특별상을 주기 도 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또한, 김경석 동문 이 자신의 대학원 학생들에게서 배웠다고 하 는 콩글리쉬 사자성어 맞추기 게임 등도 모두 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번 연말 파티 에 이어서 익명의 동문의 후원으로 마련한 특 별 경품 추첨에서는 이재형 동문이 iPad Mini 를 받게 되었는데, 자신이 2006년부터 동창 회에 봉사한 댓가를 드디어 하늘이 알아준 것 이 아닌가 하는 농담을 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 하는 순간도 있었다. 다음 행사로는 대학 연합 골프 대회가 6/8 ( 토)에 있고, 9월 초에 야유회가 있을 예정이 다. 기타 동창회 정보 및 문의 사항은 동창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길 바란다. https://sites. google.com/site/snuaane/
○ 시상 : 12명 대상(1명):100만원, 우수상(1명)50만원, 입선(10명) 각 30만원 ○ 우수작 국내전시 시상작 12개 작품과 우수작 70~100개 작품을 선정하여 국내에서 전시 ○ 입상작 12편은 연말 재단 달력 제작 사진자료로 활용 예정 응모요강 ○ 기간 : 2013년 4월 1일 ~ 6월 30일까지(3개월) ○ 아날로그 사진 : 원본사진을 스캔하여 (300dpi 이상), JPEG 파일로 응모 ※ 수상작은 추후 수상작 원본 필름 제출 필수 ○ 디지털 사진 : 2,000×2,800pixel 이상 권장, 파일용량 2Mb 이상, JPEG 파일로 응모 ○ 접수 : www.korean.net / www.okf.or.kr 팝업존에서 접수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 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 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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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6월 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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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가정선교회, 북부보스톤교회, 참전용사회와 지역주민들 앤도버 메모리얼데이 퍼레이드 참가해 감사의 뜻 전했다. 한국전에서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가족들과 지역주민분들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있는 하루
▲ 메모리얼 퍼레이드에 참가한 후 직접 그린 태극기를 자랑하는 5살 박준영(죠나단) 어린이
▲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메머리얼데이 퍼레이드에 참가한 우리 아이들을 인솔하고 있는 안병학 동북부한인연합회장
▲ 앤도버 메모리얼 퍼레이드에 참석한 국제선교회, 북부보스톤교회, 한국전 참전용사회 회원들과 우리 아이들
지난 5월27일(월요일) 메 모리얼데이를 맞아 앤도버에 서 진행된 퍼레이드에 국제선 교회. 북부보스톤교회, 그리고 한국전 참전용사회에서 약 80 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하여 한 국전에서 희생한 참전용사들 의 가족들과 지역주민분들에 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특히, 메모리얼데이의 의미 를 되세기며 나라사랑의 마음 을 배워나가는 우리 아이들과 국제선 교회의 사물놀이팀, 그 리고 우리 어머니들이 곱게 차 려입은 한복은 앤도버 메모리 얼데이 퍼레이드에 참석한 지 역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 긴 하루였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국제
선교회분들이 오랜동안 지역 한인동포들을 대신하여 메머 리얼데이 퍼레이드에 헌신적 으로 참여한 점이다. 우리 한 인사회는 미 주류사회에 우리 한인들의 참여와 위상을 높이 는데 많은 노력을 경주해 온 국 제선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 사를 드린다. 한편, 이날 한복을 입고 참 여한 어린이들이 어른들에게 6.25 전쟁에 관하여 질문하는 모습과 5살 어린아이가 행사 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직접 태극기를 그렸다는 후담은 메 모리얼데이와 한국전쟁이라는 역사의 참 교육을 체험하게 하 는 살아있는 교육의 현장이었 다는 감동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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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Wednesday, June 5,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재미과기협(KSEA), 2013 젊은 과학기술자 그랜트 수여자 발표
보스톤 한미 예술협회 제1회 작품공모전 안내 응모마감 8월4일, 전시회는 10월5일부터
워싱턴 대학 김덕호 박사, 메릴랜드 대학 한진오 박사 각각 1만달러 수여,
보스톤 한미 예술협회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 이사장: 이충시, 회장: 김병국)에서는 뉴잉글 랜드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미술가나 한국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작가들을 대상 으로 제 1회 협회전에 출품될 작품을 공모한다. 전시회는 2013년 10월 5일부터 19일 까지 매사추세츠주 렉싱턴 소 재 렉싱턴 아트 크래프트센터
장학생 50명도 발표
에서 개최된다. 응모된 작품들은 보스톤 미 술 박물관 (MFA, Museum of Fine Arts, Boston)의 한 국실을 담당하는 큐레이터인 제인 포탈 아시아•오세아니 아 및 아프리카 미술부장의 심사를 거쳐 출품작이 선정된 다. 응모 마감은 8월 4일(일) 이며, 응모신청서와 작품사진 (이미지파일) 을 info@kcsBoston.org 로 보내면 된다.
충청향우회, 2013 아름다운 골프대회 6월9일(일) 오전 11시 크리스탈 CC에서
2013 젊은 과학기술자 그랜트 수상자 김덕호 박사(좌), 한진오 박사(우)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 정형민, KSEA)가 2013 년 젊은 과학기술자 그랜트 (Young Investigator Grant, YIG) 수여자를 발표했다. 재 미과기협은 매년 박사학위 취 득 5년 미만의 젊은 과학기술 자들을 대상으로 그랜트 프로 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상 자 2명에게 1만달러씩의 연구 자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의 YIG 수상자는 워 싱턴 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 생명공학과 조교수인 김덕호 박사와 메 릴랜드 대학(University of Maryland, College Campus) 기계공학과 조교수인 한 진오 박사가 최종 심사 끝에 선정됐다. 심사는 전국의 지원 자들을 대상으로 연구계획서 와 추천서, 이력서 등을 토대 로 실시됐으며, 개인별 평가서 는 지원자 전원에게 전달됐다. 수상자 중 김덕호 박사의
최근 연구는 공학적 미세환 경(engineered microenvironment) 이 어떻게 세포 기능과 조직재생으로 연결되 는 가에 대한 것으로, 김 박사 는 이번 YIG 연구계획서에서 ECM Chemistry 와 Nanophotograpy 의 탐구를 통해 생명과학과 생명공학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방안을 제시했 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에서 생체의학으로 박사학위를 취 득한 김 박사는 한국과학기 술연구원 (KIST) 에서 연구 원으로 재직하기도 했으며 유 수과학저널에 48개의 논문 이 실린 바 있다. 메릴랜드 대 학 기계공학과 조교수인 한진 오 박사는 MIT 에서 박사학위 를 받았으며, 한국공군사관학 교에서 강사로 직무한 경력이 있다. 한 박사의 최근 연구는 바이오시스템과 보건 자동화 시스템,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응용이며, YIG 연구계획서에 서는 심혈
코리아여행사 국제선/국내선 관광팩키지 크루즈여행
관계 건강을 위한 보건모니터 링 시스템 개발에 촛점을 맞추 었다. 2008년 삼성휴먼테크 논문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KSEA 는 YIG 수상자 이 외에 2013 장학금 수여자도 발표했다. 올해 총 장학생수 는 50명으로 이중 학부장학생 30명에게는 1천 달러, 대학원 장학생 20명에게는 2천 달러 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장학생 명단은 KSEA 웹사이 트 http://www.ksea.org 에 서 확인할수 있다. 학부장학생 시상식은 오는 6월9일 비엔나 소재 KSEA 본부에서 YIG 시상식과 함께 거행되며, 대학원 장학생 시상 식은 8월7~10일 뉴저지주에 서 개최되는 2013 한미학술 대회(UKC2013) 행사기간 중 진행된다. 대학원 장학생들 에게는 행사참가 경비가 지원 되며 세션에서 발표할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기사: 재미과기협)
충청향우회(회장 서강석)는 오는 6월9일 크리스탈 CC에 서 지난 4월 보스톤마라톤에 서 부상당한 한인 유학생 안 동식군을 돕고자 2013 아름 다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근접상, 행운상 등 정말로 푸 짐한 상품과 경품이 제공된다 고 하니 화창한 봄낭 골프도 즐기고 안동식군도 돕는 아름 다운 골프대회에 많은 한인들 의 참여와 후원 부탁드린다.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 나 참가가능하며 점심과 성대 한 저녁은 물론 조별 1,2위, 챔피온상, 최고타상, 장타상,
참가비는 1인 $100이며 부부 참가시 $180이다. 참가신청 은 대회 당일 접수처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장소: Crystal Lake G.C (940 N Broadway, Haverhill) 문의: 서강석 회장 978-902-4896, 조효상 총무 781-799-4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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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양정 중고등학교 동문회 6월15일(토) 오후 6시 30분 뉴잉글랜드 양정 중고등학 교 동문회가 오는 6월 15 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에 뉴튼에 소재한 삿뽀로 식당에서 개최하오니 동문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 립니다. 일시: 2013년 6월 15일 토요일 오후 6시반 장소: 뉴튼 삿뽀로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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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6월 5일 수요일
11
복수국적 허용범위, F-4자격 부여 확대된다 복수국적 허용대상 현행 65세에서 55세로 단계적 확대키로..., 정부, 창조경제형 이민정책 추진
이른바 ‘창조경제’ 분야의 청년 우수인재 동포들에 대해 복수국적 요 건이 완화되고, 재외동포(F-4) 체류 자격 부여도 확대될 전망이다. 법무부(장관 황교안)는 ‘재한외 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관계부처 의견수렴, 지방자치단체 설명회 등을 거쳐 ‘2013년도 외국인정책 시행계
획(안)’을 마련하고 지난 24일 외국 인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 상 정,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법무부가 밝힌 외국인정책 시 행계획은 일자리 창출 및 경제성장 위 한 ‘창조경제형 이민정책 추진 ’, 부 처간 협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위한 외국인 기술창업 촉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부는 ‘창조경제형 이민정책의 추 진’을 위해 △인재유치에 있어 국적 으로 인한 장애요인 제거 △창의적 인 재가 모여드는 환경 조성 △관광객 및 투자자 유치 위한 제도 혁신 등의 정책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청년 우 수인재 동포에 대한 복수국적 요건 완 화, 한국 방문우대카드 제도 도입, 공 익사업 투자이민 제도 도입 등 9대 추 진과제를 설정했다. 특히, 청년 우수인재 동포의 복수 국적 요건 완화와 관련해, 우수인재의 평가기준을 동포와 비동포로 이원화 하고, 벤처 등 ‘창조경제’ 분야 종 사 동포에게는 복수국적 요건을 대폭 완화키로 했다. 아울러, 국내 재정착 희망 동포에 대한 복수국적 허용 대상 을 현행 65세 이상에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토대로 단계적으로 확대(65세 →60세→55세)키로 했다. 또, 재외동포 체류자격 부여 확대 차 원에서 중국·CIS(구소련) 지역 동포 중 우수인재에게 재외동포(F-4) 자 격 부여를 확대하고, 국익과 동포사회 가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동포 중 우수인재에게 대한 영주(F5) 자격 부여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
‘전두환 빼돌린 돈’ 환수소송 제기해서라도 추징한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집에 있는 신발 한 짝이라도 찾아오는 심정으로 추적할것
전두환 추징금 추적팀을 운영 하고 있는 검찰은 “전 전대통 령이 편법 또는 불법을 통해 아 들이나 제 3자에게 재산을 빼 돌린 경우 환수소송을 제기하 겠다”고 4일 밝혔다. CBS라디오 아침 시사프로
< 김현정의 뉴스쇼 > (표준 FM98.1)에 출연한 유승준 대 검찰청 전두환 추징금 추적팀 집행과장은 “전두환 전 대통 령의 집에 있는 신발 한 짝이라 도 찾아오는 심정”으로 열심 히 추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정상적인 행위가 아닌 편법이 나 불법을 통해 제 3자에게 재 산을 빼돌린 행위에 대해 소송 을 제기해 미납금을 청구하겠 다고 밝혔다. 이른바, 미납 추징금을 추징 하는 ‘사해행위 취소청구소 송’을 통해서다. 사해행위 취소청구소송은 비 정상적인 방법으로 재산을 빼 돌린 혐의를 법원이 인정하면 추징금을 받아낼 수 있는 제도 다. 유승준 집행과장은 “소송을
통해서 그 부분을 법원이 법적 으로 인정하게 되면, 저희가 충 분히 추징금을 받을 수 있다” 고 강조했다. 검찰은 노태우 전 대통령과 동생 재우 씨가 서로 소유권을 다투는 과정에서 드러난 차명 주식 수백억원에 대해 소송을 제기해 2백억원 가량을 압류한 바 있다. 이에따라 검찰은 지난 2004 년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 씨의 조세포탈 사건 조사를 하 다가 75억원 가량의 돈이 흘러 들어간 사건에 대해서도 환수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다시 한번 검토하기로 했다. 그러나 사해행위 취소청구소 송도 공소 시효기간이 있기 때 문에 시효가 지나면 법적 대응 을 할 수 없다.
외에도 재외동포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방문취업제도 정비 차원에서 국 내 인력 부족이 심각한 제조업 등 특정 산업분야에 장기 근속해 국익에 기여 한 동포에 대해서도 재외동포(F-4)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위한 외국인 기술창 업 촉진’과 관련해, 창업비자 신설, 코리아 벤처 창업센터 설치 등 외국인 기술창업·성장촉진 프로그램 운영, 재외공관 등을 통한 제도 홍보 등을 추진한다. 법무부는 중소기업청과의 창조경제형 이민정책 추진의 일환으 로 해외우수인재를 국내로 유치해 외 국인의 국내 기술창업을 촉진하고 일 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는 향후 5년간의 중장 기 계획인 ‘제2차 외국인정책 기본 계획’(2013~17)의 시행 첫해로서, 새 정부에서 추진될 외국인정책의 구 체적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가 있으며, 이날 확정된 2013년도 외국인정책 시 행계획은 총 1,142개(중앙부처 194 개, 지자체 948개)의 추진과제로, 예 산은 7,902억 원(중앙부처 4,983억 원, 지자체 2,919억원)이다. (출처: 재외동포신문)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박찬봉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임명 30여년간 통일분야에서 일한 전문가 박찬봉 신임 민 주평화 통일자 문회의 ( 민 주 평 통 ) 사무처 장 ( 차 관급)은 지난 30여년간 통일 부 공무원과 새누리당 수석전 문위원 등으로 활동해온 통일 분야 전문가다. 1956년 충남 논산 출신의 박 처장은 대전 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나왔으며, 1978년 행정고시 22회에 합격한 뒤 통 일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 다. 이후 박 처장은 통일부 감사 관과 정책기획관, 남북회담본 부 상근회담대표 등을 거쳤으 며, 2008년엔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통일외 교통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 로 발탁돼 당료로서 관련 분야 업무를 계속해왔다. 청와대는 박 처장에 대해 “ 통일부에서 27년간 근무한 직 업 공무원 출신으로, 새누리당 외교통일위 수석전문위원으로 서 약 5년을 근무하는 등 통 일 업무에 대한 식견이 뛰어나 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충남 논산(57) △대전상 고·성균관대 경영학과·서울 대 행정대학원·미국 조지아 대 정치학 박사 △통일원 기 획예산담당관 △통일부 감사 관·정책심의관·정책기획 관·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 표 △한나라당 통일외교통상 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새누 리당 외교통일위원회 수석전 문위원 (출처: 재외동포신문)
한인회보는 지역사회 한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한인회보와의 인터뷰를 희망하시거나 한인회보가 인터뷰를 해 주었으면 하는 분이 계시면 뉴잉글랜드 한인회 <haninhoebo@gmail.com> 혹은 한문수 수석 부회장 <moon.econ@gmail.com> 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사연은 우리 한인사회의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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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5, 2013
미국사회소식
젯블루, 필라-보스턴 직항 서비스 개시 매일 5회 운항 “비즈니스 활성화 계기” 대환영 6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필라델피아행 편도 티켓 39달러에 구매 가능 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젯블루 항공이 지난 23일부터 필라델피아-보스턴 직항 서 비스를 시작했다. 젯블루는 보스턴 로건국제 공항과 필라델피아 국제공항 을 매일 5회씩 운항한다. 필 라델피아는 젯블루가 보스턴 과 연결하는 48번째 취항지 가 됐다. 필라델피아 마이클 너터 시 장은 “필라델피아 지역 발전 에 또 하나 기억에 남을 일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너터 시장은 “젯블루는 업 계에서도 잘 알려진 우수 항 공사이며, 필라델피아 지역의 여행객들이 이 항공 서비스를 활용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키
울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 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 는 또 “필라델피아 지역 사업 자들과 비즈니스의 가치를 인 정한 젯블루 항공사에 감사하 다”고 덧붙였다. 필라델피아 국제공항 CEO 마크 게일도 “젯블루의 등장 은 공항의 큰 성취”라고 말했 다. , 젯불루가 필라델피아에 새 롭게 진출함으로 현 US에어 웨이의 운항 주도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매일 5회 보스턴으로 직항 을 시작한 젯블루는 US에어 웨이 그룹과의 경쟁에서 실패 한 사우스웨스트, 에어트랜, 델타항공과는 달리 성공을 거
사우스웨스트가 지난 2월, 노 선을 없앤 이후 US에어웨이 는 보스턴 직항 서비스를 제공 하는 유일한 항공사가 됐고, 이에 따라 항공료도 급증했다.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이미 젯블루의 등장과 함께 가 격이 내려가고 있는 것을 발견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2일 US에어웨이 웹 사이트에는 젯블루가 서비스 를 개시하기 하루 전인 23일 운행할 필라-보스턴 간 왕 복티켓이 816달러였다. 그러 나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지 난 24일 동일한 티켓 가격은 308달러로 인하된 것이 확인 됐다. 젯블루 항공편은 ‘Embraer E190’ 항공기로 운영 되며 100개의 가죽 시트 좌석 이 있고, 중간 좌석이 없으며 등받이 화면에 140개의 무료 라이브 TV채널과 라디오가 제공된다. 또 기내에 곧 와이 파이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6월 1일부터 9 월 28일까지는 필라델피아행 편도 티켓을 특별히 3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이민개혁안 7월4일 전 통과 예살 찰스 슈머 연방상원의원 밝혀... 하원은 여전히 불체자 시님권 부여에 이견 찰스 슈머 연방 상원의원은 2일 NBC 방송에 출연해 상원 의 포괄이민개혁법안이 7월4 일 이전 통과될 것으로 예상한 다고 말했다. 슈머 의원은 자 신을 포함한 8인위원회는 70
명 정도의 찬성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그 러면 상원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원은 오는 10일부터 8인 위원회가 제출한 법안 심사와 토론을 시
작할 예정이다. 그러나 공화당 이 다수인 하원은 전반적으로 상원의 이민법에 동의하고 있 으나 1100만 명의 불법체류 자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문제에는 이견을 보이고 있다.
New England Korean News
알카에다 지도자, 누구든 보스턴테러 같은 테러 가능하다. 미국인들에 경고 국제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주요 분파를 이끄는 지도자가 미국인들을 향해 “누구든 보 스턴 테러 같은 사건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알 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 (AQAP) 군사조직의 수장인 카심 알 리미는 2일 인터넷에 ‘미국인에게 보내는 편지’ 라는 제목의 음성메시지를 올 리고 “누구나 손만 뻗으면” 보스턴 테러에 사용된 폭탄을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배후가 누구든, 보스 턴에서 일어난 일과 (백악관에 보내진) 독극물 편지는 당신들 이 이제 안보를 통제하지 못함
을 보여준다”며 “오늘날 지 하드(성전) 단체들은 당신들 의 땅 내지는 그와 가까운 곳에 존재한다”고 위협했다. 그는 미국에 사는 이슬람교 도들에게는 “신앙을 굳세게 다지고 의무를 다하라”며 “ 적의 소굴에서도 이슬람을 지 킨 이들의 자취를 따르라”고 촉구했다. 예멘에 거점을 둔 AQAP는 예멘과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이 주를 이루는 알 카에다 지부 로, 미국은 알 카에다 분파 중 AQAP를 가장 위험한 조직의 하나로 보고 있다.
교수 이메일 검열한 하버드대 학장 사임
하버드대 교수들의 이메일 내용을 검열하도록 지시했던 에블린 해먼즈 학장이 사임한 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8 일 보도했다. 하버드대는 작년 5월 학부 생 125명이 재택(在宅) 시험 을 치르면서 이메일·휴대전 화 등을 통해 답을 공유한 사 건을 비밀리에 조사해 오다가 관련 사실이 언론을 통해 폭로 됐다. 대학 측은 발설자를 찾기 위해 교수 16명의 이메일을 몰 래 살펴봤고, 해먼즈 학장이 이 를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먼즈 학장은 이날 성명에 서 “오는 7월 1일부터 학장 에서 물러나 평교수로 돌아간 다”고 밝혔다. 그는 “이메일 논란으로 힘들었지만 이것이 학장직에서 물러나는 결정적 동기는 아니다”고 전했다. 그 는 “(학교 측에서) 사직을 요 구받은 적은 없으며 다시 연구 를 할 생각을 예전부터 갖고 있 었다”고 말했다. 해먼즈는 당 분간 안식 휴가를 다녀온 후 교 단에 복귀해 ‘인종과 성’을 주제로 한 연구 프로그램을 맡 을 예정이다. 해먼즈는 2008년 여성 최초 이자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하 버드대의 문리대 학부 과정인 하버드칼리지 학장에 올랐지 만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해먼 즈는 지난 달 이메일 검열에 대 해 사과했으나 학교 안팎에서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하버드 대 측은 해먼즈의 사임이 교수 이메일 검열 사건과 관련 있는 지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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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칼럼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6월 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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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풀어보는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제10회] 부동산 투자 관련 Q&A Q29: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를 함에 잇어서 국내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 등록이 없는 경우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A: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를 함에 있어서는 주민 등록등본과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한 바. 국내에 주 민등록이 없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등본이나 주민등 록번호를 대신할 서류나 번호가 필요하다. (1) 주민등록등본의 경우 국내에 체류하는 장소를 국내거소로 정하여 이를 관 할 줄입국관리소에 신고하고, 국내거소신고증 또는 국내거소사실증명원을 발급 받아 이를 주민등록등 본에 갈음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영주권자는 한국 대사관(영사관)에서 발행한 재외국민 거주사 실증명 또는 재외국민등록부등본을 발급받아 이를 주민등록등본에 갈음하여 사용할 수 있다. 시민권 자는 미국 관공서의 주소증명서 또는 거주사실증명 서를 발급받아 이를 주민등록등본에 갈음하여 사용 할 수 있다. 운전면허증 또는 신분증 등의 사본에 원본과 동일하다는 취지를 기재하고 그에 대하여 미 국 관공서의 증명, 공증인의 공증, 또는 한국 대사관 (영사관)의 확인을 받아 이를 주민등록등본에 갈음 하여 사용할 수 있다. (2) 주민등록번호의 경우 종전에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영주권자는 말소 된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하여 종전 주민등록번호로 등기신청을 하여야 한다.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는 대법 원 소재지 관할 등기소(현재 서울지방법원 등기과) 에서 부동산등기용등록번호를 부여받아 이를 주민 등록번호에 갈음하여 사용할 수 있다. 국내거소신 고를 한 시민권자는 국내거소신고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
Q30: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를 함에 있어서 국내에 인감등록이 없는 경
A:
우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A: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기 위해서는 인 감증명이 반드시 필요하며 인감대신 서명을 사용할 수도 있다. 영주권자는 최종 주소지를 관할하는 동사무소나 최 종 주소지를 알 수 없을 때에는 본적지를 관할하는 동사무소에 인감을 신고하고 인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국내에 거소신고를 한 경우에는 거소 관 할 동사무소에 인감을 신고하고 인감증명을 발급받 을 수 있다. (2012년 12월 1일 부터 인감증명서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선택사용 가능) 본인이 국내에 가지 않고 대리인에게 위임하여 인감신고를 할 수 있으며 이때에는 인감신고가 되어 있는 성년자 1인 이 연서로 보증하여 신고하여야 한다. 국내에 인감 이 이미 신고된 경우에는 대리인에게 인감을 날인한 위임장을 교부하면 국내에 본인이 가지 않고도 인감 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시민권자는 국내에 체류하는 장소를 국내거소로 정 하여 관할 출입국 관리소에 신고한 후, 거소 관할 동 사무소에 인감을 신고하고 인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시만권자도 본인이 국내에 가지 않고 대리인 에게 위임하여 인감신고를 할 수 있으며 이때에는 인감신고가 되어있는 성년자 1인이 연서로 보증하 여 신고하여야 한다. 국내에 인감이 이미 신고된 경 우에는 대리인에게 인감을 날인한 위임장을 교부하 면 국내에 본인이 가지 않고도 인감증명을 발급받 을 수 있다. 그리고 시민권자는 인감대신 서명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위임장이나 서면에 기재한 서명에 관하여 본 인이 직접 작성하였다는 취지의 미국 관공서의 증 명, 공증인의 공증, 또는 한국 대사관(영사관)의 확 인을 받아 제출하면 서명을 인감에 갈음하여 사용 할 수 있다.
Q31:
인감대신 서명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떻 게 하여야 하는가?
영주권자는 인감대신 서명을 사용할 수 없다. 영주권자는 최종 주소지를 관할하는 동사무소, 최 종 주소지를 알 수 없을 때에는 본적지를 관할하는 동사무소에 인감을 신고하고 인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2012년 12월 1일 부터 인감증명서와 본 인서명사실확인서 선택사용 가능) 국내에 거소신 고를 한 경우에는 거소관할 동사무소에 인감을 신고 하고 인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시민권자는 인감 대신 서명을 사용할 수 있다. 미국 의 경우 부동산 등기에 있어서 인감증면 제도가 없 기 때문에 위임장이나 서면에 기제한 서명에 관하 여 본인이 직접 작성하였다는 취지의 미국 관공서 의 증명, 공증인의 공증, 한국 대사관(영사관)의 확 인을 받아 서명을 사용할 수 있다.
Q32: 부동산 실거래가격 신고의무제는 무엇이 고, 신고위반시 불이익은 무엇인가?
A:
이중계약서 작성 등 잘못된 관행을 없애고 부동 산거래를 투명하게 하기 위해 부동산 실거래가격 신 고의무제도가 2006년 1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 부동산을 매매한 경우에는 계약체결일로 부터 60일 이내에 실제거래가격으로 부동산 소재지 관 할 시청, 군청, 구청에 신고하여야 한다. - 중계자가 거래계약서를 작성, 교부한 경우 반드 시 중계업자가 신고하여야 한다. - 신고된 거래가격은 허위신고 여부등에 대해 가격 검증을 거치게 되며, 거래내역 및 검증결과는 국세 청 및 시청, 군청, 구청 세무서에 통보하여 과세자 료로 활용된다. - 또한 신고된 가격은 2006년 6월1일 부터 등기부 등본에 기재되며, 2007년부터 양도소득세가 실거 래가격으로 부구ㅏ된다. 무신고, 허위신고 지연신고 등으로 신고의무를 위 반한 경우에는 취득세 1.5배(주택거래 신고지역 내 주택은 2.5배)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New Pathway Academy와 함께 하는 2013년 여름특강!!! 여름 특강 기간 : 2013년 7월 24일 ~ 2013년 8월 28일 SAT 2400점 만점자 5명, 2300점 이상 200명, 2200점 이상 500명 배출!! 프로그램 SAT I 실전반
수강 기간
수업 시간
7월25일 ~ 8월27일(격일 수업, 총15회)
9:00AM~3:00PM
8월1일 ~ 8월26일(격일 수업, 총8회)
4:00PM~6:00PM
ACT 실전반
7월24일 ~ 8월28일(격일 수업, 총16회)
9:00AM~3:00PM
AMC 문제풀이반
7월30일 ~ 8월27일(격일 수업, 총9회)
4:00PM~6: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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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강사진 Sam Hwang •MIT 학사 및 석사 •2012년 5명 SAT 2400만점자 배출 2300점 이상 100명, 2200점 이상 500명 Liz Kwo •Harvard 의대 졸업 •Harvard 경영대학 MBA •Stanford 학사 Seong Hwang •현재 Harvard 학부 재학중 •SAT 2380점, ACT 99% •AP National Scholar Daniel Sung •현재 Harvard 학부 재학중 •SAT 2390 •National Merit Finalist •AP National Scholar Chi Pham •Wellesley College 학사 •London School 학사 •Harvard 교육 대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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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5, 2013
미국사회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국적 버리다 또 다른 세금 폭탄 맞을 수도 순자산 200만 달러 넘으면 국적포기세 대상, 미 정부는 역외탈세 단속 고삐 늦추지 않아 이때 국세청에 Form 8854를 제출해 야 하는데 여기에는 지난 5년간 연방 세법을 준수해 왔음을 인정하는 문구 가 있다. 해외금융계좌 보고의무를 성 실히 수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여기에 사인하면 추후 위증에 대한 처벌을 받 을 수 있다.
해외자산 신고 의무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 부 역시 역외탈세를 막기 위한 다각 도의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스 위스는 정부차원에서 나서 미국과 협 상을 벌여 자국 은행들이 보유한 미국 인 고객들의 계좌정보를 미국에 넘겨 주기로 합의했다. 국제사회에서는 다 른 국가들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이렇게 해외자산 신고 의무에 대한 부 담감이 커지자 미국보다 한국에 재산 이 많거나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일부 한인들은 시민권이나 영주권 포 기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 은 시민권이나 장기 영주권 보유자가 이를 포기할 경우 국적포기세 등을 내 야 하는 부분도 간과하지 말 것을 강 조했다. ◆해외자산 신고 강화=해외자산 신고 의무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해외금융 계좌 보고의무(FBAR)다. 미국 시민 권자나 영주권자 등 세법상 미국 거 주자는 1년 중 어느 시점이든 해외계 좌를 합하여 1만 달러가 초과했다면 구체적인 내용을 재무부(양식 TD F 90-22.1)에 매년 6월 30일까지 보 고해야 한다. 올해는 6월 30일이 일요
일인 관계로 6월 28일까지 보고를 마 쳐야 한다. 뿐만 아니라 미국은 해외금융계좌보 고 의무제도(FATCA)를 통해 전세 계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자국 금융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납세자 들의 금융계좌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전 세계에 있는 미국 납세 의무자들이 해외 금융회사에 계좌를 개설하고 본 인의 과세소득을 정확히 보고하지 않 아 과세를 회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제 정된 법이다. 신고 대상 고객은 2014 년 1월 이후 신규 고객과 2013년 말 기준 계좌 잔액이 5만 달러 초과인 개 인이나 25만 달러 초과인 법인이다. ◆시민권 포기 증가=미국 세무 당국 이 법과 의무를 강화하며 미국 납세자 들의 해외자산 파악에 나서자 시민권 이나 영주권 포기를 해결 방법의 하나 로 선택하는 한인들도 생겨나고 있다. 최근 국세청(IRS)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1분기 시민권 포기자 는 총 679명이다. 지난 2012년 1년간 의 국적 포기자가 932명인 것과 비교 하면 첫 3개월 동안 지난해의 72%에 가까운 시민권자가 국적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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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성씨 기준으로 집계한 한인은 25 명으로 지난해 1분기 20명보다 5명이 늘었다. 금융권에서는 시민권자들의 국적 포기가 최근 몇 년 새 강화되고 있는 해외자산 신고 의무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캐플린&드라이스데일 법무법인’ 의 강인권 세무 변호사는 “몇 년 전 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해외 금융계 좌 보고를 회피하는 것에 한계가 있음 을 느끼는 것 같다”며 “일부 한인들 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국적 포기를 상담하는 경우가 있는데 세금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국적 포기는 권하지 않으며 국적포기가 해 외 금융계좌 보고문제를 해결할 수 있 는 방법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국적포기세는 무엇=전문가들에 따 르면 세금이나 해외자산 신고 의무에 부담을 느껴 무조건 국적을 포기할 것 은 아니다. 고소득층인 시민권자나 특 정 영주권자가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포기할 때는 국적포기세(Expatriation Tax)를 내야 한다. 이는 미국과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있는 재산을 양 도한 것으로 가정하여 미국이 부과하 는 세금이다.
국적포기세가 부과되는 고소득층이란 국적포기일 직전 5년간 평균 소득세 가 15만5000달러(2013년 출국자 기 준)를 초과했거나 국적포기일 현재 미 국 포함 전 세계에 있는 순자산(Net Worth)이 200만 달러 이상인 사람이 다. 영주권자의 경우 국적포기일 직전 15 일 중 최소 8년 이상 세법상 미국 거주 자였고, 고소득층 기준에 맞는다면 국 적포기세를 내야 한다. 과세방법은 전세계에 보유한 모든 재 산을 양도한 것으로 가정하여 자본이 익(Capital Gain)을 산출, 여기에 소 득세 과세방법을 적용한다. 2013년 의 경우 자본이익의 66만8000달러 까지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보유 기간 1년 이하 재산은 일반 소득세율 (10~39.6%), 보유기간 1년 초과 재 산은 우대세율(최고 20%)을 적용하 며, 일반 소득과 함께 다음해 4월 15 일까지 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강인권 변호사는 “자녀들의 교육이 나 미국 입국의 편의성 때문에 영주권 을 유지하고 있는 한인들의 경우 해외 자산 신고 의무가 강화되자 영주권 포 기를 상담하기도 하는데 8년 이상 영 주권을 소유하고 한국과 미국 등 전세 계에 200만 달러의 순자산이 있으면 국적포기세 부과 대상”며 “국적이 나 영주권 포기를 고려한다면 1년 이 상의 장기 계획을 세워 전문가와 상담 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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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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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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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Wednesday, June 5,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회보 독자 Essay
텃밭에서 사랑의 공동체 원리를 배운다 봄볕이 따뜻한 텃밭에서 사람들의 팔자타령을 농삿꾼 이상우가 생각해 봤습니다 셋째, 병충해를 예방하고 부지런히 풀을 뽑고 거름을 주며 아침 저녁엔 열심히 나무와 대화하 고 사랑을 표시하라. 나무의 열매는 사람처럼 눈 과 귀는 없지만 농부의 눈과 발자국 소리를 들으 며 사랑을 피부로 느끼면서 성장하고 익어 간다 고 보면된다.
정원에 심어둔 배, 사과, 복숭아, 자두, 앵두, 밤, 대추 나무엔 해마다 봄이오면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꽃이 조화롭게 핀다. 그 다양한 과일 꽃들 이 피고 시들면 그 자리에는 여러가지 모양의 열 매들이 얼굴을 쏘옥 내민다. 꽃의 색깔과는 아무 관계없이 나뭇가지에 달린 그 열매들은 한결같이 녹색을 띤다. 그리고 차츰 커지고 익어가면서 모 양이 변하고 고유한 색깔로 각각 변한다. 이 과일 들은 얼마나 많은 햇볕과 수분과 영양을 섭취하고 또 자라는 기후와 환경에 따라서 색도와 감도 그 리고 맛과 품질도 각각 달라진다. 씨앗의 발아에서 성장과정과 수목들의 개화에 서 결실을 지켜보면서 창조주의 묘한 섭리와 위대 함을 다시 느끼게 된다. 굵고 양질의 좋은 과일을 생산키 위해서 농삿꾼 은 과일나무의 가지치기와 열매솎기를 열심히 해 야한다. 가지에 달린 수많은 열매들은 시기를 놓 치지 말고 솎아줘야 굵고 알찬열매들을 수확할 수 있다. 우리의 인생살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가 아 닐까? 때를 놓치면 좋은 기회를 잃어버리게 된다. 아름답고 맛있는 과일과 열매를 얻기위해선 꽃이 지고 작은 과일이 맺히면 곧 솎아내기를 시작 해 야만 한다. 시기를 놓치면 굵고 좋은 과일을 얻기 어렵다. 과일 솎아내기는 농부 나름대로 기본 원 칙이 있다. 첫째, 병들고 벌레먹고 열매가 작은 것들은 인 정 사정을 보지말고 과감히 솎아버린다. 특히 배 꽃이 시들고 떨어진 꽃송이에는 작은 열매들이 수
조물주가 만든 삼라만상의 살아있는 생명체는 아마 사랑이 필수인가 보다. 사랑은 말로만 하 는게 아닐 것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친절이 아닐까? 없이 많이 달린다. 눈으로 보아서 가장 충실한 열 매를 2-3개 정도만 남겨두고 과감히 따버린다. 둘째, 과일나무의 균형에 맞추어 욕심을 버리고 과일을 드문드문 남겨두라. 일반적으로 과일을 하 나 키우는데 필요한 나뭇잎수는 약40-50장 정도 로 계산하면 된다. 욕심을 부리면 과일이 제대로 굵지 못하고 또 품질이 떨어진다.
조물주가 만든 삼라만상의 살아있는 생명체는 아마 사랑이 필수인가 보다. 사랑은 말로만 하는 게 아닐 것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친절이 아닐 까? 과일나무들을 해치는 벌레들을 잡아먹는 새 들은 나무의 절친한 친구이다. 그들은 상대를 사 랑하며 살아가는 공생의 원리를 잘 알고 실천한 다. 그러기에 울창한 산림은 새들에게 안전하고 평화로운 보금자리와 안식처를 제공한다. 아마 사 랑에 대한 답례일 것이다. 세상은 이렇게 베푸는 자는 은혜를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는 창조주의 기본 가르침이 아닐까 싶다. 사람들이여 우리도 새들과 과일나무처럼 사랑의 공생원리를 재 발견 하고 생활화 하면서 실천에 옮겨보면 어떨까. 배 나무 잎에 자벌레(caterpillar) 한마리가 기어 가 고 있을때 한마리의 이름모를 새가 그 벌레를 낚 아 챈다. 창조주가 만든 평화로운 자연의 세계를 농삿꾼 이상우가 지켜 보면서 사랑의 공동체속의 삶의 원리를 깊이 생각해 봅니다 초여름 무더위속 텃밭에서 사랑의 공동체를 생각 하며 농삿꾼 이상우가 생각해 봤습니다 5-30-2013
제3기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모집 공고 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할 제3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를 모집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모집 개요] 1. 대상 : 뉴잉글랜드 거주 7학년 부터 12학년 까지의 한인 학생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모두 포함) 2. 모집일정 : 원서 마감 : 2013년 6월 30일 1차 서류전형 및 심사결과 통보 : 6월 30일, 2차 인터뷰 : 1차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지 최종 합격자 발표 : 7월 15일 이후 (개별통보) 3. 제출서류 : 지원서 및 지정 에세이 1편 4. 응모 신청서 보낼 곳 : haninhoebo@gmail.com / hpark4@gmail.com (박혜성 박사) 성명, 학교, 학년, 연락처, 주요 특기사항 등을 정확히 기재하여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역사 칼럼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뉴햄프셔 그린랜드 교회 30년 이야기
2013년 6월 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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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주와 한인회 그리고 그린랜드 교회 (5) 뉴햄프셔한인회 박선우 회장의 뉴햄프셔 역사 이야기
동포들의 뉴 햄프 셔주 정착 역시, 주의 인구가 급증한 1970 년도를 전후하여 증 가하기 시작하였으 며, 1980년에는 뜻 있는 동포들이 모여 서 한인회를 결성하 기도 하였다. 하지만 필요성의 미흡인지 지도력의 부족인지 지속되지 못하고 흐지부지되 었다. 그 와중에서도 발전하는 동포사회는 내슈와 에서 거주했던 정인경이 주축이 되어 내슈와시와 경기도 안성시가 1987년 ‘자매도시 조인’을 하 였고, 이듬해 안성시 대표단이 이곳을 방문하였다. 그 후 한인들의 인구도 증가률 면에서 2000년경 까지 급등하면서 현재와 같은 지역에서 정착해 오 고 있으며, 유동인구수가 늘어나면서 증가률의 둔 화를 보이고 있다. 대다수의 동포들은 직장생활과 소규모의 자영업 을 운영하지만, 일부 동포들은 전문직에 종사하면 서 주류사회를 견인하고 있다. 뉴 햄프셔주의 주민 의 중간소득이 미국에서 6번째로 높은 6만5백여 불인데 우리 동포들만의 통계는 없어서 아쉬운면 이 있지만, ‘한강의 기적’을 이룬 우리 동포들은 이곳에서도 ‘화강암’ 처럼 단단한 반석을 이루 고 있으리라 짐작해 본다. 1990년도에는, 당시 상 당히 늘어난 동포들의 권익신장과 한민족의 정체 성확립을 위하여 각 지역의 뜻있는 동포들이 모여 서 다시 한인회를 결성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하 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준비모임은 창립까지 가 지도 못하고 내부사정으로 인하여 의견차이만 남 기고 사라졌다. 하지만 당시부터 존재해 온 필요성 과 호응도 또한 높았기 때문에, 한인회의 창립에 관한 논의는 간헐적으로 교감되어 왔다. 그간 동포 사회에서 중추역할을 해 온 지도자들에 의해서 자 연스럽게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한인회의 결성에 당위성이 견지되었다. 드디어 1998년 2월에 현재 의 한인회가 창립되었다. 초대회장에 한윤영이 선출되어 연임하였으며, 3
대 안남열, 4대 서일, 5대 박춘근, 6대 박선우, 7 대 진태원, 8대 박용근(재임중 작고, 서일 직무대 행), 9대는 현재 박선우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 다. 뉴 햄프셔한인회는 비영리단체로서 그 설립 목 적과 기능은 다양하고도 포괄적이다. 타국에서 이 민자로서의 – 더구나 소수민족으로 – 정체성확 립과 권익신장, 동포상호간의 친목증진은 물론, 봉 사와 나눔을 통하여 공동이익을 추구하고, 또한 타 인종/단체들과도 친목과 교류를 통한 한민족의 우 수한 문화 전파등, 궁극적으로 한민족의 자질과 조 국의 국격을 고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역대 회장들을 비롯 하여 그간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 많은 임원,이사들 의 봉사와 헌신으로 진일보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주내 5개의 각 한인교회에서 사역하는 교역자들의 동참과 협조는 가일층 한인회와 동포들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본 한인회는 2006년(박선우 회장 재 임시)에 연방 국세청으로 부터 면세단체로 인가 를 받으면서 더욱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그 와 함께 더 많은 동포들의 참여 및 지원 규모에 따 라 면세의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인회는 조국의 국경일 기념식은 물론 동포들에게 유익한 각종연례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동포상호간 유기적인 친목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 다. 한인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중 의 하나는 회관건립이다. 현실적으로나 이용효율 적인 면에서는 시기상조일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 나면서 동포들의 인구가 늘어나면 그 필요성이 대
두되리라 보며, 후대를 위해서 2007년부터 뜻있 는 동포들의 기부로 기금이 적립되고 있다. 우리들 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더 많은 동포들의 적극 적인 참여를 당부해본다. 본회가 주관하는 다수의 연례행사중에서 가 장 보람이 크고 의미가 있는 행사 중 또 하나는 ‘6.25 참전용사 보은 및 추념식’이다. 통상적 으로 매년 6월에 주립국군묘지에서 열리는 이 행 사는 참석하는 노병들에게 감사드리고 그 곳에 먼 저 잠든 영령들을 추모한다. 형식적인 행사가 아 닌, 이름조차도 생소한 작은 나라, 한반도의 적화 를 막기 위해 가야했던 그들의 은혜에 진심으로 보 답하기 위한 ‘참 보은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사실 기적같은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 낸 한국의 위상은 미국의 도움, 즉 그들이 흘린 피와 든든한 안보우산 밑에서 가능했다. 2차 세계대전은 인류 최대 비극중의 하나이다. 7천만 이상의 사상자를 내면서 전세계가 전화에 휩싸였고, 많은 한국인들 도 징용되었다. 결국 일본에 원폭을 투하한 연합 군의 승리로 우리 조국은 해방을 맞았다. 독립운 동을 한 선조들의 노고를 조금도 폄하하지는 않지 만, 만일 미국이 자국의 병사 40만명을 희생시켜 가면서 치룬 전쟁, 불과 40년전에 포츠머쓰 조약 을 통하여 한반도 지배를 공인해준 일본에 원폭투 하를 하지 않았다면 과연 한국은 간악한 일제에서 해방되었을까? 그 후 6.25에서 미국은 16만여명의 사상자를 감 내하면서 한국을 공산적화의 일보직전에서 구해 주었다. 그리고 한국은 냉전의 주전장 속에서도 미 국의 군사적, 경제적, 정치적인 도움으로 20세기 후반부터 세계 역사상 가장 성공한 나라가 되었다. 기아와 절대빈곤에서 벗어나, 현재의 대한민국은 한반도 5천년 역사에서 가장 비약적인 발전과 경 제적인 풍요를 누리고 있다. 그래서 본 한인회는 모든 동포들 뿐만 아니라 조국의 이름으로 참전용 사들의 영령앞에서 가슴으로 눈물흘리고 주름진 노병들의 얼굴에 웃음으로 감사를 표한다.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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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5, 2013
대한민국알리미
New England Korean News
대한민국 알리미 소식
41 Heroines: Flower of the Morning Calm 프로젝트 후기 이윤옥 시인의 시집 서간도에 들꽃피다를 번역한 항일 여성 독립 운동가 41명에 관한 번역시 프로젝트를 마치며... 니다. 대한민국알리미 장규민
대한민국 알리미 정현정 2012-2013 알리미 활동을 통해서 한국 역사에 대한 시를 번역하는 것은 저에게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었고, 좋 은 경험이었습니다. 활동을 하기 전에 는 미국에서 한국사람으로 살면서 저는 한국의 역사와 관련된 독립의식과 조국 애에 관련된 생각들이 크게 와닿지 않 았었고, 그런 주제에 대한 관심이 적었 습니다. 한국이라는 곳은 주로 여행을 목적으로 방문하여 할머니 할아버지를 비롯한 친척들과 친구들을 만나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이라 고만 생각했지, 한국의 아픈 역사에는 관심을 가질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 나, 이번에 번역 프로젝트를 하면서 한 국역사에 관심이 많아졌고, 더 배우고 싶은 마음도 생겼습니다. 힘들게 동립 운동을 하셔서 지금의 한국을 만들어주 신 위대한 분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 과, 존경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맡은 시 중에서 백범김구 선생님 의 어머니, 곽낙원님에 대한 시가 있었 습니다. 시를 번역하면서, 김구선생님 의 위대함에 대해서도 공부하게 되었 고, 그 당시 험난한 상황에서 옆에서 선 생님의 버팀몫이 되어준 어머니, 곽낙 원님의 심경을 담은 시는 제 마음을 아 프게 하기도 했습니다. 동립운동가들이 흘린 피 덕분에 우리가 해방될 수 있었 다는 것을 더 자세히 알게 되면서 그분 들을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지금 평화롭 게 살고있는 후손들을 대표하여 감사하 게 생각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 미국에서 태어 나 방학에 잠깐씩 한국을 방문한 저였 기에 한국역사를 접할 기회라고는 아 빠와 남동생이 좋아하는 역사드라마를 통해서 뿐이었습니다. 그 시들을 쓴 시 대와 인물을 비롯한 배경도 모르면서 이 시를 번역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 웠습니다. 시를 이해하는 것이나, 한글 로 쓰여진 특별한 시적인 표현들을 영 어로 제대로 번역하기가 쉽지 않았습 니다. 그렇지만, 시들을 다 번역하고 그 내용에 맞게 그림까지 그린 후 뿌듯하 고 기뻤습니다. 미천한 번역 실력이지 만 미국 사람들 그리고 재미교포들이 우리의 역사에 관심을 갖는데 조금이 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일년동안 알리미 생활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해보지 못 했던 것 들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서 같은 목 적으로 함께 작업하며 보람을 느꼈습 니다. 지난 일년간 알리미에서 배운 것 들을 바탕으로 항상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에 대해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
올해 처음 알리미 활동을 하면서 한국 인으로써 한국의 과거를 자세히 접하 고, 직접 한국에 대해 알리려 노력하면 서 많은것을 깨달았다. 제일 먼저 떠오 르는 것은 역시 과거의 항일과 독립의 식을 통해 우리의 선조들이 현재의 한 국땅을 지켜내고 대대로 한국의 기록을 남기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열정을 쏟 고 헌신하였는지를 알 수 있었던 너무 나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다. 또한 우리나라의 자주성에 대하여 다시한번 감동받을 수 있었다. 한편으 로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위인들과 사 건들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며, ‘도 대체 어떻게 이 많은 독립투사들이 그 저 나라와 “우리”를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이렇게 헌신할 수 있었을까? 이 렇게 강인한 원동력은 어디서부터 나오 는 것일까?’ 라는 질문은 개인적으로 많이 했었는데, 이러한 우리나라의 과 거가 자랑스러우면서도 나의 한국 역 사에 대한 무지에 경각심을 일깨우게 하였다. 이렇게 끈끈한 조국애와 한국 에게 자신을 내던질 만큼의 열정이 담 긴 한국의 역사를 보며, 나는 문득 의구 심이 들었다. 현재 인터넷을 통해 한국 의 소식들을 접하면서 요즘 문제가 되 고 있는 한국의 많은 이면들을 자각하 게 되었는데, 현재의 한국이, 아니 내 가, 과거 몸바쳐 지켜온 위인들을 자랑 스럽게 바라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상대를 존중하고, 예를 지 키며, 서로를 도와가며 크는 한국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많은 대중들이 접 하는 인터넷에도 한국의 아름다운 이 야기들을 많이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렇게나 소중한 우리땅과 우리 사람 들을 더 많이 알고 싶어졌고, 타지에서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야 겠다는 결심을 할 수 있게 만든 좋은 계 기였다. 대한민국알리미 박민수 “서간도에 들꽃 피다” 1편과 2편 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나는 일제강점기 시절 한국인 모두의 가슴 깊은 곳에 뿌 리내렸던 민족의 자긍심과 긍지를 간접 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무척 영광 스러웠다. 사실 이번 번역 작업을 하기 전 까지만 하여도, 나는 대한민국 근 현 대사에 대해 그다지 많은 관심을 가지 고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 번역 작 업을 계기로 삼아 우리나라의 아픈 역 사에 대해 관심을 가질수 있었고 일제 강점기 시절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열심히 투쟁해주셨지만 대중에게 잘 알 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 운동가들에 대 해 배울 수 있어 무척 좋은 경험이 아닐 수 없었다. 앞으로도 많은 대중이 대한 민국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나 라의 독립을 위해 힘쓰신 많은 독립운 동가들이 더욱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알리미 최종윤 알리미 연초에 한 시집을 번역하기로 했을 때는 단지 한글을 영어로 번역하 는 작업인 줄만 알았습니다. 쉽고 일차 원적인 과제를 예상했지만 번역을 시작 함과 동시에 제 예상이 틀렸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 선 저는 놀랐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처
음 들어본 대한민국 여성 독립운동가들 의 이름과 그 분들의 감정 및 활동에 대 하여 알 수 있었고, 한국에서 15년 동 안 자랐지만 이렇게 많은 위대하신 애 국지사들께서 조국을 위해 몸을 바쳤다 는 사실을 망각하고 살아왔기 때문입니 다. 특히나 많이 알려진 남성 독립운동 가들에 비해 비교적으로 의식과 관심이 부족한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다룬 작품 이었기 때문에 신기하고 흥미롭기도 했 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중근이라는 이름은 익히 들 어봤겠지만,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이셨 던 조마리아 여사의 이름을 들어본 사 람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분명 매 우 험난하고 용감하고 대단한 항일의 길을 걸어오셨는데, 조명 없이 외롭게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셨을 것이라는 생 각에 저 또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이 러한 감정들을 느끼며 한국의 아픈 역 사를 다른 관점에서 봄은 물론 우리가 항상 애국지사들을 향한 감사와 경의를 잊지 말아야한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 기에 이번 시집 번역 활동은 단순한 언 어 번역이 아닌 더 큰 의미가 있는 활동 이었습니다. 이제는 번역이 완료된 시집을 통해서 저 혼자 배우고 감탄하고 애국심을 기 르는 데에 그치지 않고, 제가 가지고 있 는 한인 학생으로서의 능력으로 우리나 라의 자긍심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합니다. 또 그것을 이해하기 어려 울 수 있는 수업이나 산문의 형식이 아 닌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의 형식으로 나눌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됩니다. 이제 곧 제가 직접 번역 한 시를 한 명이 읽을 수도 있고 두 명 이 읽을 수도 있을 것이지만, 몇 명이 그 시집을 읽던 간에 제가 그 한두 명 의 의식과 관심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믿기 때문에 대한민국 알리미 로서는 매우 큰 의의가 있었던 작업이 었습니다. 대한민국알리미 고주연 “5살에 미국에 와서 계속 미국 교육 을 받은 나는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바가 없었다. 엄마의 이야기 를 통해 우리나라가 36년간 일본의 식 민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식 민지 시절 우리 민족의 삶과 고통에 대 해서 구체적으로 접할 기회는 없었다. 이번 ‘한국 알리미’에서 일본 식 민지 시절 투쟁했던 여성 독립운동가의 삶을 영시로 번역하는 프로젝트에 참여 하면서 나는 일본 식민지 시대에 겪었 던 우리나리 사람들의 고통과 독립을 위한 의지와 노력 ,희생들을 마치 그들 이 지금 나와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듯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고향을 떠나 만주, 간도에서 여자의 몸 으로 독립군에 참여하여 추위와 극도 의 배고픔을 견뎌가며 독립을 위해 자 신을 희생하신 분들, 임신한 몸으로 평 남도청에 도시락 폭탄을 던진 여성 독 립운동가, 민족의 지도자 백범 김구,안 중근을 길러 내신 그 어머니들의 삶.... 나는 모르는 단어나 내용들을 부모님에 게 물어 가며 하나하나 번역해 갔다, 그 과정에서 우리 민족이 처해 있었던 그 부당하고 고통스러운 역사와 그 속에서 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독림을 위 한 피나는 의지와 희생들을 보면서 너 무도 가슴아파서 또한 너무도 훌륭해서 눈물이 핑 돌았다. ‘아! 이 분들이 계셨기에 우리나라
가 독립을 하여 오늘날 이렇게 당당한 주권국가로 세계 속에서 활동할 수 있 는 것이고 내가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 는 것이구나!’나는 이러한 의지를 가 진 우리 선조들이 있었다는 사실이 너 무도 자랑스러웠다. 그런데 아직 이 분 들의 삶이 우리 한국인들 사이에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작은 활동이지 만 우리 알리미들이 이 분들의 삶을 알 리는데 노력했다는 사실이 참 뿌듯했 다. 앞으로도 한국의 역사에 더욱더 관 심을 갖고 자랑스러운 한국인들을 알 리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다 짐했다. ” 대한민국알리미 박혜수 “야스쿠니 신사? 일본의 젠틀맨인가 요?” 이는 최근 한국 중고등학생을 상 대로 한 인터뷰에서 나온 말입니다. 공 중파 뉴스와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서도 언급된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국 사가 선택과목으로 바뀌면서부터 이에 대한 지식이 줄어들면서 생긴 우리나 라 현실입니다. 미국에서 태어나거나, 초등학생 혹은 중학생때 유학온 학생들 로 구성된KCVO의 사정도 마찬가지 였 습니다. 모두들 일제강점기가 무엇인지 기본지식은 알고있었지만, 자신있게 설 명할 수있는 아이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저희 학생들에게 한 요청이 온것 은 작년 가을이였습니다. 한국의 이윤옥 선생님께서 저희 알 리미들에게 본인 시집, ‘서간도에 들 꽃 피다’를 번역해달라고 부탁해오셨 습니다. 처음 프로젝트를 받았을 때, 과 연 이런 무거운 주제를 저희 청소년들 이 잘 다룰 수 있을지 걱정반 설렘반과 함께 원본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모두 들 이 시집을 심각하게 받아들였고 최 대한 작가선생님의 의도를 잘 표현해 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다들 자 신이 가장 맘에 든 시 두세개씩 골라 번 역하는게 꼬박 두달이 걸렸습니다. 시집에 있는 그 많은 시들에는 공통점 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시들은 조선 의 자유를 보지못하고, 이름을 알리지 못하고, 평범한 삶의 행복을 누리지 못 하고 떠난 여인들을 위로하는 듯한 글 들이였습니다. 비록 유관순여사나 안중 근의사처럼 유명하진 않지만 그분들의 애국심만큼은 같다고 보여주는 시집이 였습니다. 제가 맡은 두개의 시를 한문장 한단 어씩 번역하면서 깨달은 점도 많았습 니다. 특히 조선시대의 내또래 사람들 은 조국애가 강하다는 것과 이 정신이 이어져야 한다는 것을 중요 여기고 있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제강점 기때의 청소년들은 일본의 억압속에서 도 자신의 의견, 독립의식은 투철했습 니다. 어느나라를 가서든 자신의 나라 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고, 그것를 지키 려 한없이 노력했습니다. 한 나라의 독 립을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한 그들의 영혼은 굉장히 값져보였습니다. 하지만 독립이 된 지금의 대한민국 속에서 자 라난 우리들의 조국애는 그에비해 부 족하다 생각합니다. 우리의 자유와 행 복을 위해 피흘린 분들은 역사속에 묻 혀져만 가고 있다는게 새삼 안타까웠 습니다. 우리의 시집을 통해 보다 많은 재미 교포와 학생들이 대한민국인의 위대함 과 뛰어난 독립의식을 알아주었으면 좋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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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Wednesday, June 5,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통계와 그래프로 읽는 세상 (9)
한국 출신 유학생 약간 늘어 중국이어 두번째 규모, 여전히 10만명은 안돼
미국내 한국 출신 유학생 수 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다. 이민세관단속국(ICE) 산 하 학생교환방문정보시스템 (SEVIS)의 분기별 외국인 유 학생(F-1/M-1) 현황에 따 르면 2013년 4월 4일 현재 총 9763개 학교에 93만7033 명이 재학중인 것으로 집계됐 다. 직계가족까지 포함할 경우 185만 명이다. ICE의 SEVIS 통계는 대학 과정 외에도 석사와 박사 과 정, 어학연수생, 직업학교 등 에 재학중인 유학생들까지 모 두 포함한다. 국가별로는 중국 출신이 24
만9093명으로 미국내 최다 유 학생 규모로 파악됐으며, 한국 인이 9만9371명으로 두번 째 를 기록했다 한국 유학생 규모는 지난 2010년 10만8000명, 2011 년 11만 명까지 늘었으나 미 국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자 지난해 2012년 9만8671명으 로 감소했었다. 유학생을 가장 많이 유치 한 곳은 캘리포니아주로 15만 5135명이 등록해 있으며, 뉴 욕(10만9269명), 텍사스(6 만7512명), 매사추세츠(5만 4707명), 플로리다(4만2495 명), 일리노이(4만1125명), 펜실베이니아(3만9013명)으
황정원 (10학년, 렉싱턴 크리스챤 아카데미) 지난 30년간 가장많은 토네이도 피해를 입은 주는?
로 나타났다. 최다 유학생(F-1)이 등록 돼 있는 학교는 뉴욕시립대 (494명)이며, USC·일리노 이대(443명), 퍼듀(159명) 가 뒤를 이었다. 그러나 직업 연수(M-1) 비자소지자를 포 함할 경우 최다 유학생 등록학 교는 코넬대(4440명)로 조사 됐으며, 샌타모니카 커뮤니티 칼리지가 3589명으로 2번째 로 많았다. 한편 유학생과 별 도로 각종 교환방문 프로그램 을 통해 미국에 체류중인 외국 인(J-1)도 직계가족을 포함 할 경우 23만4000명에 달했 다.
지난 5월 20일 오클라호마 무어시티에서 발생한 시간당 풍 속 320㎞의 초강력 토네이도는 도시 전체를 초토화시켰고, 이 로 인해 20명이 넘는 사망자와 20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 다. 그런데 겨우 10여일 만인 지난 5월 31일에 오클라호마에 들이닥친 또 다른 강력한 토네 이도가 사망자만 최소 9명에 이 르는 등 큰 피해를 입혔다.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토네 이도의 75% 가량은 북미대륙 에서, 특히 미국 중남부에서 집 중적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있 다. 캐나다에서 내려오는 한랭 기단과 멕시코만에서 올라오는 열대 기단이 충돌하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지난 30년간의 통계 (1981~ 2010)에 따르면 가장 많은 빈 도수로 토네이도가 발생한 주는
텍사스로 연평균 150회의 토네 이도가 발생했다. 뒤를 이어 캔 자스는 연평균 70회, 플로리다 는 연평균 62회, 그리고 이번에 막대한 토네이도 피해가 발생한 오클라호마는 연평균 57회의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그렇다면 토네이도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주 는 어디일까? 역시 1981년에 서 2010년까지의 통계에 따르 면 토네이도 사망자가 가장 많 았던 주는 연평균 6명이 사망한 알라바마이다. 뒤를 이어 테네 시에서는 연평균 5명, 텍사스, 알칸사스, 그리고 플로리다에서 는 연평균 4명의 토네이도 사망 자가 있었다. 오클라호마, 미주 리, 미시시피, 조지아, 놀스캐롤 라이나, 펜실베이나주에서는 지 난 30년 동안 연평균 3명의 토 네이도 사망자가 발생했다.
1981~2010 주별 토네이도 발생 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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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6월 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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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점수가 가장 중요? 합격에도 공식이 있다! 한국식 수능으로 오해 지나친 점수 의식 성적 좋지만 특징 없으면 원하는 대학 못가 벌써 달력은 6월 초순으로 들어서고 학군에 따라 조 금씩 차이는 있지만 다음 주부터 방학에 들어가는 학교들도 있다. 또 다시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이번 여름에는 무엇을 해야 할지, 아이들을 어떻게 시간 관리를 시킬지 부모들의 고민이 시작되는 시기이기 도 하다. 칼럼을 시작하면서 나름 세웠던 목적은 그 릇된 정보가 난무한 한인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정보의 전달이었다. 1. SAT 점수에 지나친 강조 많은 한인 학부모님들은 SAT가 가장 중요한 요소 라 생각하여 SAT 점수에 너무 치중하는 경향이 있 다. 한국의 대학 입시를 보면 이해가 되기는 한다.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미국에 건너온 이민자 는 대학 입시 시험인 수능의 중요성을 너무도잘 안 다. 그 중요성을 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것만이 중요 요소라고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 더 알 맞은 표현이겠다. 월스트릿 저널은 아들의 수능 성공을 위해 그의 어 머니가 삼천배를 하는 기사를 보도하기도 했다. 이 런 사회에서 살았으니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수능과 SAT는 같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시험도 일년 에여러 번 기회가 있고 졸업반이 아니라고등학교 4 년 동안 아무 때나 치를 수있다.
이력서가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한다. 오케스트라 나 밴드에서 연주하고교회에서 봉사하는 등 대부분 의 학생들이 비슷한 활동을 한다. 이런 문제의 일부 는 부모님들이 같은 사회에속하고 같은 정보를 공 유하기에 그렇다. 하지만 또 다른 일부는 문화적 문제도 있다. 사실 많은 동양 부모님들은 성공적인 대학 입시에는 기본 적인은 구도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공식’이 무엇 인지 많이들 물어보신다. 심지어는 특정 대학의 커 트라인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으시는 경우도 종종 겪는다“. 아는 친구 자녀, 이웃 누구 누구는 이렇 게 이렇게 해서 아이비리그에 들어갔다. 그러니 우 리 아이도 이렇게 이렇게 하면 좋은 학교에 가겠구 나”라는판단을 내리신다. 이런 생각은 성적 좋고 활동은 많지만 뚜렷히 특징 없는 학생들을 다수 배 출하게 만든다. 대부분의 이런 학생들은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한 다. 미국 대학은 다양성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성별, 인종, 사회 계층, 문화적 배경 등 여러면에서 다양성 을 추구하는 단체들이다. 또한 미국 대학들은 개성 을 존중한다. 자신의 그룹에서 구별되는 학생들을 찾고 있는 것이다. 3. 학생의 시간관리 부족
더 중요한 것은 SAT는 대학 입시에 GPA 다음으로 두 번째로 중요한 요소인 것을 알아야 한다. 아무리 SAT만점이 있더라도 그것만으로는 우수한 대학에 들어갈 수 없다. 게다가 SAT나 ACT를 치르지 않 고도 지원할 수 있는 대학들도 상당수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새로운 기술의 사용이 이제는 모든학생들의 문제가 됐지만 한인 학생들사이에서는 더 그러하다. 현 시 대에사는 많은 학생들이 인터넷, 게임, 문자 과다사 용 등에 있어 자제와 시간조절을 하지 못한다. 부모 님들은 이런문제에 대해 방안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
2. 모두와 똑같은 활동 추구
대학 입시 상담 전문가로서 이런이슈에까지 손을 대 는 것은 사실 나의 본업과는 거리가 있는 이슈이지
한인 학생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대부분의 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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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문제가 너무 커져서 더 이상 무시할수가 없다. 많 은 학생들이 기술의 발달과 범람으로 더 이상 시간 관리를하지 못한다. 이런 문제로 성적관리가 안 된다면부모님이 나서서 문제의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눈 앞에서 생활하고 있는지금,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쳐주지못한다면 집과 부모의 시야와 관리 를 떠나 멀리서 생활하게 되는 대학생활은 점점 더 잘못되는 생활과 그결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4. 대학 옵션에 대한 제한 지난 몇 십년간 한국사회는 커졌지만 여전히 미국 에 존재하는 많은 교육 기회들은 알지 못하고 있다. 한인 학생들은 좋은 대학이 좋은삶으로 연결된다고 믿고 정해진 대학 몇십개 에서만 결정을 내린다. 역 시 이것도 한국에서 건너온 한국적사고방식에 뿌리 를 잡고 있는 편견이다. Rice, Northwestern, Emory,Vanderbilt 등은 미 국 최고 대학 20위안에 드는 보통의 한인 부모님 이 모르는 대학들의 일부이다. 탑 UC보다도 더 좋 은 대학들임에 분명한데도한인 부모님들의 희망대 학 리스트에는 잘 올라오지 못한다. 많은 부모님들이 개인적 희생을 마다하고 자녀의 교육과 미래를 위해이민을 결정한다. 이 칼럼을 통 해 그희망과 가능성이 최대화되고 실현될수 있기 를 바란다. 자료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 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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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5, 2013
ESSAY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고국 방문기 (13) 어떤 만남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 인 저는 요즈음 한방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뇨로 인한 뇌졸증이 발생한지 어느새 2년 넘어, 그 동안 받아오던 서양 의학 치료에 한계를 느끼던 중 믿을 만한 친지로부터 한의사 한 분을 소개 받았습니다. 한약재의 중금속 문제나 침구치료의 부작용 등 한 방치료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염려스러운 이 시대 에 제가 가족의 반대를 무릎 쓰고 한방치료를 시작 한 데에는 저 나름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현대 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의료기기 이용이 비 록 그 결과가 정확하다 할지라도 지나치게 비인간적 이라는 판단과 제 몸에 늘 불편한 증상이 있음에도 건강 검진 결과에는 정상 소견으로 나온 점에 대하 여 second opinion을 받고 싶다는 생각, 그리고 “ 내 몸은 내가 가장 잘 안다고 “하던가 계속되는 식 욕 부진으로 기력이 점점 쇠진하는 제 몸의 상태가 염려스러워서였습니다 韓醫院을 방문한 첫날, 나이 지긋하고 경험이 풍 부한 醫員을 상상했던 저의 기대와 달리 젊은 의사 여서 실망하였습니다. 그러나 몇 마디 問診과 더불 어 診脈을 마치고 제가 불편해 하는 증상을 정확하 게 지적하며 따뜻한 관심을 보이는 한의사의 겸손한 자세에서 처음의 실망감이 신뢰로 변하였습니다. 우선 소회 능력을 향상시켜 어느 정도의 체력을 찾 은 후에 본격적인 치료를 하자는 데에 합의하였습 니다. 그래서 저는 그날부터 지금까지 한약을 복용 하며 침과 뜸 그리고 부항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데, 의사의 말대로 잃었던 식욕이 돌아오니 이제는 세상 사는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미합니다. 이는 동양의 깊은 철학과 역사 그리고 과 학적 지식을 아우르는 방대한 주제여서 醫學에 문 외한인 제가 쓰기에는 주제넘다는 염려를 합니다 만, 제가 평소에 가지고 있던 한의학에 대한 생각과 이번의 고국 방문기간 동안의 경험을 정리하여 보 려고 합니다.
임상실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성공하지 못하였다는 것 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국내의 실정과 달리 전세 계적으로는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그 영향 력이 확대되고 있음은 한의학이 미래 의료의 한 축 으로 인류 건강 증진에 당당히 기여할 수 있는 가능 성이라고 했습니다. 한의학이 세계화 되기 위하여서는 한의사가 먼저 세계화 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 방법으로 제시된 몇 가지 의견에 저도 공감 하면서 흥미를 갖게 됩니다.
제가 한방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서울 친구들이 “요즈음은 한방도 많이 발전하였으므로 반드시 완치 될 것이다.”라는 격려와 함께 현대 의 학으로 한계를 느끼던 제 몸의 상태가 조금씩 향상 된다는 현실에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그저 전 승되어 오는 의술과 경험에 의한 한의사가 아니고 정식으로 인가된 한의과 대학에서 배운 젊은 의사 들의 실력이 더 좋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도 제가 한방 치료를 계속하고 있는 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체중도 늘고 팔 다리에 힘이 생겨 지팡이를 사용 하지 않아도 걷기가 수월하여 진 것을 느낄 수 있어 서 환자와 의사 간의 신뢰감이 치료효과를 내는 요 소 중 하나라는 사실을 실감 합니다. 간호 조무사 (?)들의 친절하고 따뜻한 배려 역시 치료효과를 상 승시키고 있음을 경험하며 그들에게 감사하고 있 습니다.
현재 저를 치료하고 있는 한의사의 추천으로 “21 세기 한의학을 위하여”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한의학도 끊임 없이 변화 발전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감으로 현재 한의 학이 우리 주변에서 쌀가게나 연탄가게, 또는 솜틀 집과 같이 사라져가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 속 에서 그 추락의 원인을 짚어보는 것과 동시에 한의 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비젼을 주기 위 하여 경희대학교 한방과에서 펴낸 책 입니다. 이 책 에 참여한 학자들은 한의학의 추락(?) 양상의 원인 을 다음과 같이 보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 머무는 동안 “고국 방문기”를 쓰 고 있는데 이번이 그 13번째로 제목은 “어떤 만 남”이라고 하였으나 실은 제가 만난 한의학을 의
첫째, 한의학계가 한약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하 여 신뢰할만한 데이터나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는 반성과 둘째, 한의과 대학 역시 우수한 연구 능력과
특별한 선견지명을 가지고 우리 나라 최초의 6년 제 정규 한의과 대학을 신설한 조영식 박사는 전통 적 지식과 현대적 기술을 갖춘 실력 있고 패기 만만 한 의사들이 한의학과 서양의학을 접목하여 “세계 에 우뚝 서는 “제3의학”을 창출 발전시켜야 한다 고 강력하게 주장 하고, 동양철학의 김용옥 선생은 “한의학을 깊게 그러나 과학으로 넓게 보라”는 권고를 하십니다.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하여 의 사들은 언어 능력을 키우고 의식부터 구조 조정하 라.”는 이상희 서울대학 약학 박사의 조언, 한의학 이 더 이상 신비주의나 맹목적인 전통 추종 주의에 서 벗어나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거 듭 태어나야 한다고 역설하는 이어령 선생, 서양의 학 +동양의학= 21세기 통합 의학이 되어야 한다는 서정선 서울 의대 교수의 의견 등 내노라 하는 국내 석학들의 한의학에 대한 비젼 읽기는 제가 지금 받 고 있는 한방치료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아울러 저 의 한방치료 선택이 과연 옳았는가? 자신을 돌아 보 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결국은 병을 주신이도 하나님이며 고치시는 이도 하나님이라는 믿음으로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 니었소.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소.”라는 노래처 럼 저와 한방치료의 만남이 건강 회복을 위한 지름 길이 되기를 바라며 보내는 나날. 내일은 어느새 음 력 사월 스무 여드레 “보리는 익어서 먹게 되고 / 볏모는 자라서 심게 된다.”는 芒種이네요. (2013 /06/04)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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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법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6월 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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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복수국적으로 불편 겪는 한인2세들 자녀가 미국에서 출생했다 하더라도 출생당시 부모중 1명이라도 한국국적이면 출생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한국국적 자동 부여 만18세 전까지 국적이탈 신고를 하지 않으면 병역의무 해제되는 만 38세가 될때까지 국적이탈을 할 수 없어... 국적이탈 하지 않으면 유학이나 취업등의 이유로 6개월 이상 장기 체류시 남자에게는 병역의무가 부과된다. 이민이나 결혼 등을 통해 시민권을 취득한 1세가 국 적을 포기하는 ‘국적상실’과 구분된다. ■현행 선천적 복수국적의 문제점 문제는 상당수 한인 부모들이 이 같은 사실을 제 대로 알지 못해 국적이탈을 시기를 놓쳐 버린다는데 있다. 한국에 출생 신고를 하지 않는 부모들이 출생 신고 여부와 상관없이 한국 국적이 부여되고 18세 가 되기 전까지 국적이탈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 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분류 되는 한인 2세들이 한국 유학 및 취업 등에 겪는 불 편이 계속되고 있다. 복잡한 한국의 국적법과 병역 법에 대한 미주 한인사회의 개선 촉구 목소리가 높 지만 한인 해당자들의 피해는 여전한 실정이다. 지 난달 초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으로 한국 정부 의 재외국민 정책의 전향적 개선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되는 비현실적 규정들이 온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합리한 피해 사례 한인 정모(53)씨는 요즘 아들의 처지만 생각하 면 억울함이 치밀어 오른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 한 아들(23)이 미국의 유명 장학제도인 ‘풀브라이 트’ 장학생으로 선발돼 한국에 가서 공부를 하려 던 계획이 만 18세 되던해 국적이탈 기간을 놓친 것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됐기 때 문이다. 정씨는 풀브라이트 유학을 위해 출국서류 를 준비하던 중 비자발급이 어렵다는 청천벽력 같 은 소식을 들었다. 정씨는 “미국에서 태어난 아들을 시민권자라고
만 생각했는데 태어날 당시 부모가 영주권자라서 아들의 국적이 선천적 복수국적에 해당하는 줄 몰 랐다”고 어이없어 했다. 정씨는 이어 “이제와 한 국 출생신고를 하고 병역의무를 감당하든지, 아니 면 38세가 지난 뒤 국적이탈을 해야 한국에 나갈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어렵게 아들이 얻은 기 회를 어이없이 놓치는 것 같아 요즘 밤잠을 못 자고 있다”고 말했다. ■현행 규정은? 현행 한국 국적법에 따르면 자녀가 태어날 당시 부모 가운데 한 명이라도 한국 국적이라면 한국에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도 ‘속인주의’에 따라 한국 국적이 자동으로 부여된다. 선천적 복수 국적은 만 23세까지 유지되며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가 부과되 기 전인 남자는 만 18세 되는 해 3월까지, 여자는 만 23세 되는 해에 ‘국적이탈’을 통해 한국 국적과 미국 국적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국적이탈’이란 출생 당시 부모 가운데 어느 한 명이 한국 국적자여서 선천적 미국과 한국의 복수국 적을 갖게 된 2세가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것으로,
이 때 국적이탈 신고를 하지 않으면 병역의무가 해제되는 만 38세가 될 때까지 국적이탈을 할 수 없 다. 국적이탈을 하지 않으면 한국 국적이 살아 있어 유학이나 취업 등의 이유로 한국에 6개월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남자에게는 병역의무가 부과된다. 또 국적이탈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에 출생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 출생신고부터 해야 하는 불합리한 점이 나타나고 있다. 출생신고를 하는 데는 한국에 서는 일주일이면 되지만 재외공관을 통해서 하게 되 면 한 달가량 소요돼 이 경우 국적이탈 절차를 진행 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는 모순점이 나타나고 있다. ■개선 시급 이에 따라 한국 정부와 국회가 나서서 한인들의 이같은 고충을 덜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만드는 등 구제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한인사회의 목소리가 갈 수록 높아지고 있다. 시민권자 아들의 국적이탈 기 간을 놓친 김모씨는 “시민권자 아들이 한국에서 영 어강사를 하고 싶어 하는데 17세 때 국적이탈 기회 를 놓쳐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올해 시민권자 아들의 국적이탈 기간을 놓친 박 모씨도 “주변에 이런 사람들이 많은데 한국 정부 가 이미 못한 사람들을 소급해 구제하는 방법을 동 원해서라도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한국의 국익에도 도움이 되는 일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 1,000명 시대를 우리 함께 열어 갑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가 더 높이 비상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정회원 1,000명이 되는 그날까지 우리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1000명의 정회원시대가될때 한인사회에서는 동포들간의 네트워크가 형성되기 시작될 것이며 주류사회에 단체 교섭권을 발휘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4%의 보스톤 지역 동포들이 참여해 주신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회원 1,000명시대에 동참하고자 하시는 동포 여러분들은 한인회보 39페이지 한인회 게시판 하단에 있는 한인회 회원가입서를 작성하시어 회비와 함께 한인회 사무실로 보내주시거나 아니면 수표에 성명과 주소를 기입한 후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Pay to the order of : KSNE, 주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한인회 연회비 : 개인 $20, 부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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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June 5,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힐링과 행복 지난주간 서울 조계사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인기 있 는 스님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있었다. “힐링 멘토들과 함께하 는 행복여행” 이란 행사에 혜민, 정목, 마가, 법륜 스님이 강사 로 초청되었다. 행사 제목을 보면 요즈음 유행하는 단어가 모두 들어있다. 인기 짱인 스님들이 ‘힐링,’ ‘멘토’, 그리고 ‘ 행복’ 에 대하여 말한다니 얼마나 많 은 사람들이 모여들겠는가? 여러 가지 고민으로 잠 못 이루고 희망이 보이지 않아 목숨을 끊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 해답을 가르쳐 준다니 그보다 더 반가 운 소식은 없다. 내가 어렸을 때는 스님들은 탁발하기 위해서 마을에 내려왔다. 대중들을 상 대로 법문을 하는 경우는 본적도, 들어 본적도 없다. 스님들도 그런 일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요즈음은 사람 들이 스님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귀 를 기울이는 정도가 아니라 인기 연예 인처럼 쫓아다닌다. 많은 사람들은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라는 책을 쓴 혜민 스님과 ‘즉문즉설 300 회’ 강연을 한 법륜 스님을 멘토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무소유’를 쓴 법정 스님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이 두 분의 인기가 더 높은 것 같다. ‘힐링, 멘토, 그리고 행복’은 한국에서 가장 관심 있는 단어 이다.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힐링, 멘토 그리고 행복이 필 요하지 않은 시대는 없었다. 그런데 왜 갑자기 한국에 이런 열 풍이 불고 있는 것일까? 사회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삶이 불안 하기 때문이란다. 성장 모드에서 살다가 거의 성장이 없는 시 대를 살다 보니 견디기가 전보다 훨씬 힘이 든다. 이럴 때에 사 람들은 위로와 격려 혹은 도전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한 가 지 궁금한 것은 멘토들의 말이 진정한 의미의 힐링과 행복을 줄 수 있을까?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이 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 달렸다. 병에 걸려도 절망하지 않고 치료를 서두르지 않고 마 음과 몸을 정성껏 돌본다면 전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 다. 그런 예가 투병중인 최인호씨와 이해인 수녀가 아닌가 싶 다. 암에 걸려 치료를 하면서도 끊임없이 시와 소설을 쓰는 두 분은 좋은 본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런 분들의 이야기가 우리들 의 힐링과 행복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참된 힐링 과 행복을 갖게 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요즈음 내 주변에는 알러지로 고생하는 분이 있다. 해마다 이 맘 때만 되면 기침, 재채기, 콧물, 가려움 등으로 한두 달 동 안 곤혹을 치른다. 약을 먹고 주사까지 맞았지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얼마 전에는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분의 손을 보
니 잘 펴지지도 않아 무척 마음이 아팠다. 모든 사람에게 생명 을 주신 분께 간절한 마음의 기도가 절로 나왔다. 이 분들을 고 쳐 달라는 기도 말이다. 고통만이라도 없게 해달라고 간구했 다. 인간의 참된 힐링과 행복은 인간을 지은 분만이 줄 수 있다 고 나는 믿는다. 예수께서 지상에 계실 때 한 일을 마태 복음 4장 23절은 이렇게 말한다. “예수 께서 온 갈릴리를 두루 다니시면서, 그들 의 회당에서 가르치며, 하늘나라의 복음 을 선포하며, 백성 가운데서 모든 질병과 아픔을 고쳐 주셨다.” 첫째가 교육이고, 두 번째가 복된 소식을 전하고, 셋째는 병 을 고쳐 주셨다. 그 당시는 병원과 의사 가 부족해서 기도를 통하여 병을 낳게 했 지만 치유가 얼마나 중요한 사역이었는지 를 알려 준다. 그렇다면 오늘날에도 기독 교의 중요한 사역의 하나는 치유가 되어 야 할 것이다. 치유는 겉으로 보이는 병이 낫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의 내면이 강해지고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이 균형 을 이루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몇 주 전에 몸이 파김치처럼 축 늘어졌다. 아무 것도 할 힘이 없었다. 무슨 큰 병이 걸린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될 지경이었다. 아내가 요 즈음 성경을 읽느냐고 물었다. 설교하기 위해 읽는 것 말고 내 자신의 영적 건강을 위해 성경을 읽고 묵상하느냐는 질문이었 다. 아차 깨닫고 당장 성경을 읽고 묵상했다. 금방 새로운 힘이 내 안에서 용솟음치고 있음이 느껴졌다. 유대인들은 행복의 비결을 절대자의 말씀을 묵상하는 데서 찾았다. 시편 1편이 그렇게 말한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 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오로지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1-2절). 그리스도인들 은 힐링과 행복 모두를 말씀 속에서 찾는다. 힐링과 행복을 원 하시는가? 6월 7일부터 9일까지 북부보스톤 교회에서 있을 말 씀 잔치에 초대한다. 류재덕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통해 치유 와 행복을 맛보시게 될 것이다. 주제: 권세 있는 교회, 말씀의 사람들 금 저녁(7:30):은혜, 그 손을 내밀어야 임합니다(막3:1-6). 토 새벽(6:00):고난, 하늘 보좌로 이깁니다(계4:1-11).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10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토 저녁(7:30):권세 있는그리스도의 교회가 됩시다. (막1:21-28). 주일1부(8:00):믿음의 기름병을 빌려야 합니다(왕하4:1-7). 주일2부(11:00): 사명이 있는 사람, 배를 든든히 짓습니다. (창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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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여성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올여름 섹시 컬러는? 누드! 벗지 않고도 벗은 듯한 느낌을 연출하는 누드 컬러는 피부톤과 비슷해 가장 친근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섹시한 매력 어필
한여름을 달굴 섹시한 컬러 는 ‘누드’가 답이다. ‘벗지 않고도 벗은 듯한’ 느낌을 연 출하는 누드 컬러는 피부톤과 비슷해 가장 친근하면서도 자 연스럽게 섹시한 매력을 어필 할 수 있다. 최근 단아한 이미지로 사랑 받아 온 배우 채정안은 A라인 원피스로, 자세교정으로 물오 른 미모를 뽐내는 배우 강소라 는 민소매 원피스로 여성스러 운 누드 톤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가수 린은 레이스 원피스 로 누드 컬러를 화려하게 재해 석했다. 이들의 스타일 공식은 자극 적인 컬러 하나로 은근하게 섹 시미를 드러냈다는 것이다. 특 히 살짝 달아오른 듯한 붉은 빛 이 도는 베이비 핑크 컬러와 누 드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스킨 컬러 원피스는 당신을 한 여름의 섹시 아이콘으로 만들 어 줄 것이다. 로맨스 영화 ‘당신이 사랑 하는 동안에’로 국내에서 인 지도를 쌓은 배우 로즈 번은 시 스루 소재로 어깨와 팔 부분을 가린 베이비 핑크 컬러의 미니 드레스로 여성미를 극대화했 다. 그는 스킨 톤 펌프스를 착 용해 늘씬한 몸매를 한층 돋보 이게 했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 장 아름다운 미인’ 배우 비비 카 A. 폭스는 시퀸 소재로 포 인트를 준 프릴 원피스로 부드 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의 누드 톤 메이크업과 우아하게 틀어 올린 금빛 머리 모양 역 시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누드 컬러와 만난 슬립 드레 스는 여성의 실루엣을 과감하
게 드러내려는 목적도 있지만, 누드 컬러가 갖는 노골적인 느 낌을 배가시킨다. 한층 과감한 원피스로 좌중을 압도한 스타 일을 살펴보자. ‘빅토리아 시크릿’의 인 기 모델 카일리 비스티는 단순 하게 재단된 슬립 드레스로 섹 시 아이콘의 자태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몸에 밀착되는 슬립 드레스가 누드 컬러와 만나 그 를 좀 더 대담하고 관능적인 모 델로 보이게 했다. 영화 ‘스타 트렉 다크니 스’의 헤로인 조 샐다나는 평 소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하 는 패셔니스타 중 한 명이다. 공식석상에 등장한 그는 댄스 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너풀거 리는 주름 장식이 돋보이는 드 레스로 아찔한 룩을 선보였다.
2013년 6월 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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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바뀌면 정말 인생도 바뀌나 성형의 장점 뒤에 숨겨진 단점의 양면성 인식해야
요즘 외모지상주의가 사라 지고 개성을 존중하는 시대 로 변하고 있다고 하지만, 여 전히 성형이나 짙은 화장을 통해 인생을 바꿔보려 시도 를 하는 이들이 많다. 지난 2일 KBS ‘해피선 데이-맘마미아’에 출연한 솔비가 성형 논란에 대해 입 장을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 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솔비 의 어머니는 성형수술을 반 대해 고집을 피워 연락을 안 했던 사연을 말하며 딸과 성 형 수술 문제로 마찰이 있었 음을 밝혔다. 당시 솔비와 연 락이 뜸해진 사이 TV를 보 고 성형 사실을 알게 된 것. 솔비의 엄마는 귀엽고 예쁜 딸이 붓기도 안 빠진 상태에 서 방송하는 모습을 보고 슬 펐다고 고백했다. 이에 솔비는 “예뻐지기 위해 한 게 아니라 그 때 우 울증과 슬럼프가 동시에 찾 아왔다”며 “인생을 바꾸 고 싶은 시기였다. 얼굴이 바 뀌면 인생도 바뀔 것이라는 착각을 했다. 잘못된 방향으 로 가려 했던 것 같다”고 말 했다. 비주얼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연예인으로서 얼굴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을 터. 하 지만 비단 이런 얘기는 솔비 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 다. 평범한 대중들도 성형을 통해 이른바 ‘인생역전’ 을 꿈꾸는 이들도 많다. 외모 가 아무리 다가 아니라고 하 지만, 남이 보는 시선과 자신 의 외모 만족도를 위해 여전 히 많은 사람이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다. 솔비가 성형으로 인생을 바꾸려했지만 잘못된 방향 임을 깨닫는 반면, 성형으
로 진짜 인생을 바꿔보겠다 고 나선 경우도 있다. tvN ‘화성이바이러스’에서 7 년 동안 120번 성형한 이른 바 ‘리셋녀’나 스토리온 ‘렛미인’과 같은 메이크 오버 쇼 프로그램에서는 성 형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는 메시지를 은연중에 전달 하고 있다. 최근 ‘렛미인’ 제작발 표회에서 MC 황신혜는 솔 비와 전혀 다른 시각으로 성 형을 인생의 전환점의 계기 로 바라봤다는 발언을 하기 도 했다. 그는 “예전에는 외모 때 문에 꿈을 이루지 못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핑계 아닐 까 생각했다. 방송을 통해 일 상이 힘든 사례자들을 많이 만났고 메이크오버를 하면 서 내면까지 밝아지고 적극 적으로 변하고 사회 참여도 가 높아지는 걸 보면서, 이것 이 우리 프로그램의 기능과 역할이라 생각하게 됐다” 고 말했다. 또한 시즌1에 출연했던 박 소현 씨는 “수술 후 당당 해지고 대인관계도 좋아졌 다”며 성형수술 후 자신의 달라진 삶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성형을 한다고, 외모가 변한다고 삶 이 변할 수 있다는 막연한 꿈 과 환상을 접어야한다고 조 언한다. 외모와 삶의 자신감 은 별개라는 것이다. 성형으 로 인해 외모를 개선할 수 있 지만, 외모가 모든 것을 바꾸 는 ‘기적’은 아니라고 입 을 모아 이야기 한다. 더불어 성형의 장점 뒤에 숨겨진 단 점의 양면성을 충분히 바라 봐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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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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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장용복의 오페라 산책
제14회 : 오페라에 나오는 노래 음미 (2) 푸치니 (Puccini) 는 세가 지를 좋아했다. 들새 사냥하 기를 좋아했고 좋은 오페라 대본을 찾기를 좋아했으며 여자들을 좋아했다. 사생활 에서 여성들을 많이 (영어의 표현 대로) 죽였을 뿐만 아니 라 오페라에서도 8명을 죽였 다. 첫번째 오페라에서는 초 장에 죽여 버렸다. 그의 3대 명작인 토스카 (Tosca), 라 보엠 (La Boheme), 나비 부인 (Madama Butterfly) 에서도 다 죽였다. 토스카는 성벽에서 떨어져 자살했고, 미미는 폐병으로 죽었고, 나비 부 인은 자살했다. 가련한 여인들의 죽음이 우리의 눈 물을 자아내게 한다.
예술을 위해 살 고 사랑을 위해 살아 왔어요 / 미 물 하나 해친 적 없고 / 불쌍한 사 람 누구나 남몰래 도왔지요 // 항상 신앙속에 살아 왔 고 정성껏 기도했 어요 / 매일 제단 엔 꽃을 바쳤지요 / 그런데 슬픔과 고통과 시련속에 빠졌어요 / 주여, 어찌 저를 이렇게 보답 하십니까? // 성모님 옷을 보석으로 장식했고 / 하늘을 향해 노래를 불렀어요 / 더 밝게 빛나라고 별 한테도 불렀어요 / 그런데 슬픔과 고통과 시련 속에 빠졌어요 / 주여, 어찌 저를 이렇게 보답 하십니까? 이 아리아는 보통 무릎을 꿇고 앉아서 부른다. 너 무 슬퍼서 서 있을 기운조차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 렇게 앉아서 부르게 된데는 사연이 있다. 소프라노 제릿자 (Maria Jeritza) 가 연습 도중에 상대역 바 리톤한테 밀려 쓰러졌다. 일어서지를 못하고 앉아 서 불렀는데 푸치니가 보고 있다가 감동해서 “지금 부터는 꼭 그렇게 불러요” 라고 말했다.
이것 때문으로도 일부 평론가와 오페라 스납 (snob) 한테 비난을 좀 받았다. 죽음의 슬픔과 달콤 한 멜로디로 청중의 말초 신경을 자극하면서, 예술 에 앞서 청중한테 아부를 했다는 것이었다. 베르디나 바그너에 비해서 예술성이 좀 떨어질지는 몰라도, 그의 작품 구성과 멜로디는 타의 추종을 불 허한다. 스승들이 박자, 화음, 구성등 모든 면을 제 자들한테 가르쳐 줄 수는 있어도 멜로디는 어떻게 작곡해야 되는지를 알으켜 주지를 못한다. 제일 힘 든 이 멜로디를, 푸치니는 타고 났다. 혹자로 부터 몇십년이 못 가리라는 악평을 받았지만, 아름다운 멜로디로 이루어진 3대 오페라는 불후의 명작이 되 어, 세계적으로 제일 인기가 좋은 5대 오페라에 항 상 속해 있다. 토스카부터 시작한다. 여자 가수 토스카는 화가인 카바라도시 (Cavaradossi) 를 무척 사랑한다. 카바라도시는 독립 운동을 하며 피해 다니는 친구를 숨겨준다. 혐의를 받고 체포된다. 경찰청장은 이 기회에 카바라도시 를 사형시키고 몰래 사랑해온 토스카를 취하려한 다. 카바라도시는 고문을 받는다. 그의 비명소리에 토스카는 실토를 하고, 비밀이 탄로나 카바라도시 는 사형 선고를 받는다. 애인을 살리기 위해 탐욕 스러운 경찰청장에게 몸을 주기로 약속을 한다. 경 찰청장은 부하에게 가짜로 총살하라고 명령을 내리 고 둘이 도망갈 수 있는 통행권을 쓴다. 그러자 “ 나의 키스를 받아라” 하면서 경찰청장을 칼로 찌 른다. 사형장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카바라도시는 실탄에 맞아 죽고 실성한 토스카는 성벽에서 떨어 져 죽는다. ‘예술을 위해 살고’ (Vissi d’arte) 를 소개한 다. 애인을 살리기 위해 혐오하는 탐욕자한테 몸을 바치기로 하면서 부르는 처절한 아리아이다.
예술에 살고 사랑에 살기로는 푸치니 자신이 아닐 수 없다. 푸치니 뿐만 아니라 많은 예술가들도 사랑 에, 여자들에 살아왔다. 토스카는 질적이었으나 푸 치니는 양적이었다. 이 곡은 마리아 칼라스 (Maria Callas) 의 18번이다. 어느 누구도 그녀를 따르지 못했고 그 후로도 능가하지 못했다. 다행히 동영상 이 남아 있어서 유튜브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별들은 빛나고’ (E lucevan le stelle) 를 소개 한다. 사형 당하기 직전, 지난 날 토스카와의 사랑을 회상하면서 이루지 못하고 죽어야하는 처참한 신세 를 통탄하는 카바라도시의 아리아이다. 노래를 끝 내고는 쓰러져 흐느낀다. 옛날 학생 시절에 술이 얼 큰히 취해서 듣고, 부르고, 나중에는 질러 대던 곡이 다. 그리고는 취해서들 쓰러졌다. 별들은 빛나고 들판은 향기로웠지 / 과수원 문 소 리가 들리면 / 길 따라 사뿐히 밟는 발자국 소리 / 꽃 향기 날리며 그녀가 나타나 / 활짝 벌린 내 양팔 에 안겨 왔었지 // 아, 달콤한 입맞춤, 아, 오랜 포옹 / 떨면서 그녀의 눈부신 아름다움에 현혹 되었어 / 이제는 사랑의 꿈 영원히 사라지고 /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는군 / 죽는다, 절망이다 / 생이 이렇게 귀한 줄 미처 몰랐다. 이런 비극이 생기기 전에 그들이 얼마나 행복했는 지 그들의 이중창을 들어 보자. 카바라도시가 성당의 벽화를 그리고 있는데 토스 카가 찾아온다. 완성되어 가는 성모 마리아 상을 쳐 다본다. 너무 아름답다. 파란 눈을 가진 이웃 처녀와 너무 비슷하게 보인다. 질투를 느낀다. (토스카가 벽화를 보면서) 저 눈, 저 눈이 싫어요 / (카바라도시) 이 세상 어느 눈도 당신의 검고 타 는 듯한 눈에 비교가 안되지요 / 사랑으로 부드러워 진, 화가나서 노여워 진, 당신의 그 눈 / 그 눈에 나 는 노예가 되었어요 / (토스카) 당신을 사랑하지 않 을 수 없게 만드는 군요 / 그렇지만 저 눈 만큼은 검
께 칠해 주세요 / (카) 당신은 질투 쟁이! / (토) 그 래요. 제가 질투로 얼마나 고통 받고 있는지 아신다 면 저를 용서해 주실거예요 / (카) 당신의 모든 것 을 사랑해요 / (토) 그 말 자꾸 해줘요. 재확인하고 싶어요 / (카바라도시가 토스카를 포옹한다) / (토) 성당 안에 있는 걸 잊었군요. 내 머리가 흐트러져요 / (이번에는 토스카가 안긴다) / (카) 성모님 앞에 서 포옹을 하다니 / (토) 성모님은 용서를 잘 해 주 시지 않아요? 유튜브에서 들으시려면 ‘저 눈’ (Ah, quegli occhi) 이나 ‘당신은 질투 쟁이’ (Mia gelosa!) 를 찍으시면 된다. 이중창을 처음부터 들으시려면 ‘그립지 않으세요?’ (Non la sospiri) 를 찍으시 면 된다. 이 이중창 중의 ‘당신은 질투 쟁이’ 는 다음 회에서 다룰 ‘오 사랑스러운 여인이여’ (O soave fanciulla) 와 같이 푸치니의 아름다운 멜로 디의 극치라고들 한다. 소프라노 제릿자의 이야기가 또 있다. 각본에 의 하면 토스카는 검은 눈, 검은 머리의 여성 (brunette) 이기 때문에 금발의 제릿자도 가발을 써야 했다. 자랑스러운 금발 위에 흑색 가발을 쓰다니. 푸 치니는 정중하게 “마담, 이탈리아에도 금발이 좀 있지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여성들이지요” 라고 말하면서 가발을 안해도 된다고 했다. 이렇듯 푸치니는 제릿자가 토스카 되기를 원했다. 한번은 카바라도시 역을 맡은 테너가 개인 사정으 로 도중 하차를 하게 되었 다. 누가 이름도 없는 젊은 테너를 푸치니 한테 보냈 다. 푸치니는 피아노로 반 주하면서 그 청년의 아리 아를 들었다. “누가 당신 을 나한테 보냈소, 신이 보 냈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 청년은 카루소 (Enrico Caruso) 였다. 토스카는 원래 프랑스 왕의 극작가 사르도우 (Sardou) 가 배우 베르나 르 (Sarah Bernhardt) 를 위해 쓴 연극이다. 3천번 공연했을 만큼 성공적이었고 베르나르는 이 극으 로 하루만에 스타가 되었다. 그래서 푸치니도, 베르 디도, 프란체티도 다같이 탐냈다. 처음에 프란체티 의 손으로 넘어갔는데 푸치니가 가로 챘다. 푸치니 의 오페라가 성공한 후로는 사도우의 연극은 자취 를 감추어 버렸다. 유명한 평론가이며 음악가인 커먼 (Joseph Kerman) 은 1952년에 토스카를 ‘저질의 선정적 작 품’ (shabby little shocker) 이라고 악평을 해 서 물의를 일으켰다. 사실은 버나드 쇼 (Bernard Shaw) 가 사도우의 연극을 보고 ‘이 연극이 오페 라라면 저질의 선정적 작품 (tawdry little shocker) 이 아닐 수 없다’ 라고 한 것을 잘못 인용했던 것에 불과하다. (계속) 사진 설명: 1.토스카가 벽에 그려진 여인을 보고 질투한다 2.토스카역의 칼라스 3.사르도우의 연극에 나온 베르나르. 무카의 그림
칼럼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6월 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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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대학교 (Boston University) 경영대학
이유택 교수의 생활속에 경영이야기 첫번째 보따리에서 꺼내는 “나의 발견”이야기 (11회) 지만 몇몇 기업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조직의 목 표와 개인의 목표를 조화롭게 만들고 있다. 우선 생 각의 전환이다. 조직의 개인의 조직의 목표를 달성 하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목표에 기여 하기 위하여 일하는 것이다. 뭐 동일한 말인것 같 지만,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개인 이 아니라,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하는 주 체로서의 개인이라는 점에서 그 관점의 차이는 완전 히 반대가 되는 표현이다.
상사의 비전과 나의비전 나의 상사는 내가 가진 비전을 알아주지 않는다! 도대체 나의 상사는 어떤 비전을 가지고 일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열심히 일하려고 하는데 상사가 알 아주질 않는다! 등등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푸념들 이다. 이런 생각은 비단 직장이나 사회 조직에서만 느끼는 문제는 아닌것 같다. 상하 관계와는조금 다 르지만 가정에서도 쉽게 느낄수 있는 문제들이다. 자녀들은 ‘우리 아빠는 도대체 나의 생각을 이해 못해!’ ‘우리 남편은…’ 혹은 ‘우리 와이프 는…’ 등등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푸 념하기 쉽상이다. 필자의 짧은 경험에 의하면, 한국의 직장에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관계’로 문제를 해결하려 는 경향이 있었던것 같다. 상사와의 수직적인 관계 를 조금 느슨하게 만들려다 보니 공식적인 자리 보 다는 사적인 자리를 통해 마음의 담아 두었던 이야 기들을 꺼내어 서로의 오해를 풀고 이해를 증진 시 키는 방법이라고 할까. 그러다 보니 본의 아니게 공 식적인 자리 보다는 사적인 자리들을 만들게 되고 소위 저녁 회식이나 술 자리들이 많아지게 된다. 때 로는 이런 자리를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관계가 돈 독해진다고 착각하게 되기도 한다. 이런 착각을 하 게 되면 ‘이심전심’ 즉 굳이 직설적으로 표현하 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한다고 생 각할수도 있다. 이런 ‘관계’를 통해서 서로의 이해를 도모하는 것도 나쁘다고만 할수는 없겠다. 하지만 아무리 돈 독한 관계를 형성했다고 생각 하더라고 정말 결정 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되면 많은 경우 상대 보다는 자신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게 되기 쉽상이다. 모든 것이 잘 진행될때는 상관없지만, 일 단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이심전심으로 좀처럼 해결 되기가 쉽지 않다. 여기에다가 비공식적인 자리에 서 의사소통이 직설적으로 이루어 진것이 아니고 듣 기 좋은 표현이나 그리 과격하지 않은 표현으로 진 행 되기 때문에, ‘내가 말한 뜻는 그것이 아니었는 데...’ 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기 쉽상이다. 상사는 그냥 생각 없이 한 말일지 몰라고 부하직원은 그 말 을 믿고 일을 진행하거나 의사결정을 하기도 한다.
기법을 사용해 왔다. 사실 이것도 피터 드러커 교수 가 1954년 출간한 Practice of Management라는 책을 통해 세상에 소개 되어 널리 사용되기 시작 하 였다. MBO라는 기법은 말 그대로 목표에 의한 관 리 기법이라 할 수 있겠다. 예를들면 한 기업에서 올해 시장에서 매출기준으 로 1등이 되겠다는 미션을 가지면 그 미션을 달성 하기 위해 전략을 세운다. 가격을 인하하여 판매를 늘릴것인가, 아니면 품질을 향샹시켜 판매를 늘릴 것인가 등의 전략을 세운다. 가격을 인하하는 전략 을 택했다고 가정해 보자. 이 전략은 이제 생산 부 서의 목표가 된다. 생산 부서에서는 가격 인하라는 기업의 전략이 부서의 목표가 된다. 그리고 어떻게 가격을 인하할것인가를 계획하게 된다. 가격을 인 하하기 위해 제품을 만들기 위한 부품의 코스트를 낮출것인가 아니면 그동안 높았던 불량률을 낮추어 불필요한 낭비를 줄여 가격을 인하한것인다. 이렇 게 상위위 목표에 의해서 전략이 세워지고, 그 전략 은 다시 하위의 목표가 되는일이 조직의 가장 기본 단위인 개인에게 까지 지속된다. 이러한 기법의 가장 큰 장점은 상위의 목표가 작 은 단위로 쪼개저 조직의 가장 하부 단위인 개인에 게까지 명확히 전달된다는 것이다. 즉 우리회사가 매출을 2배로 늘리기 위해서는 조직의 조직원들이 각자의 매출을 2배씩만 늘이면 간단하게 해결되는 것이다. 목표가 명확하고 측정가능 할수록 조직원 들은 그 목표를 명확히 이해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 기 위해 주어진 시간동안에 그 일에 정진할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기법의 단점은 조직의 목표는 달성될수 있겠지만 그 조직의 목표가 개인의 목표와 는 상관없이 상위수준에서 결정되어 하위로 일방적 으로 전달 되기 때문에, 개인의 목표는 무시되는 경 우가 많다. 여기에 더하여, 상위에서 정해져서 개인 에게 할당된 목표를 달성했는지의 여부에 따라 개인 의 성과가 측정되어지고 보상이 이루어 진다면, 그 러한 조직의 개개인들은 개인의 목표는 접어두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을 다해 일하게 된다. 이 것은 마치 찰리채플린의 모던 타임즈에서 슬프게 그 려졌던 인간의 부품화 혹은 조직목표 달성의 수단화 와 같은 결과를 낳을수 있다. 하향식과 상향식의 조화
하향식 목표관리 오래전 부터 서구 기업에서는 위와 같은 오해의 소지를 없애고 조직의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목표관리 (Management by Objectives)라는
그렇다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치열한 경쟁환 경에서 조직은 과연 어떻게 조직의 목표와 개인의 목표를 적절하게 조화롭게 할것인가. 이것은 참 어 려운 질문이어서 정답이 있다고는 할수 없겠다. 하
관리자의 편지란, 조직원이 개인이 속한 부서나 상사의 목표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 목표에 기여함 과 동시에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는 자신의 목표를 자발적으로 설정하여 상사에게 보고한다. 관리자의 편지를 받는 상사는 조직원이 생각하고 있는 상사의 목표를 리뷰하게 되고 그 목표에 기여하기 위한 조 직원의 목표를 이해하게 된다. 여기서 상사가 생각 하는 상사의 목표와 조직원이 생각하는 상사의 목표 에 차이가 있다면, 관리자의 편지를 수정하여 다시 조직원에게 보내어 조직원의 목표를 수정하는 절차 를 거칠수 있다. 또한 이 관리자의 편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작성된다. 1) 상사의 목표, 2) 나의 목표, 3) 성과측정방법, 4) 나의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 5) 나의 목표달성에 도움이 되는 사항들 6) 나의 목표달성에 장애가 되는 사항들. 이렇게 관리자의 편지를 통해 상사와 개인이 의사 소통을 하고 이것을 모아 상사는 또 그 위의 상사에 게 관리자의 편지를 쓰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조직의 기본 단위인 개개인의 목표가 어떻게 부서나 상사의 목표에 기여하게 될지를 결정하고 서로 이 해한다. 그리고 성과의 측정방법도 공유하게 되고,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목표달성을 위해 지속되어져야 할 지원과 또 제거되어야할 장애물 이 모두 공유된다. 하위 단위에서의 관리자의 편지 는 상위단계에서의 관리자의 편지를 작성하는 기초 가 되는것이 반복되면, 최종적으로 조직의 목표는 상위와 하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향과 하양 의 몰표가 정렬 (align)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목표를 공유목표 (Shared Goal) 이라고 부른다. 우리 조직은 공유목표를 가지고 있 는가? 반듯이 조직이 아니라고 과연 우리 가정은 공유목표를 가지고 있는가? 한번쯤 가져볼만한 질 문이다. 올해 초 1월말 필자가 글을기고 하기 시작했을때 비전하우스에 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그리고 가 정의 비전 하우스가 있는가라는 질문도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가정의 비전 하우스는 가족구성원 모두 가 공유할수 있는 목표를 생각할수 있게 만들어 준 다. 가족 구성원들이 공유된 목표를 가지고 있는것 과 그렇지 않은 것과는 큰 차이기 있음을 느낀다. 벌써 2013년의 절반이 지나갔다. 하지만 비전하 우스는 반듯이 년 초에만 만들라는 법은 없다. 비전 하우스는 요즘 다시 살아나기 시작한 부동산 시장과 관계없이 거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그리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부수고 다시 지으면 된다. 물론 레노베이션 (renovation)도 가능하다. 보스 턴 한인 회보의 독자들은 올해가 가지전에 자신의 비전 하우스 혹은 가정의 비전 하우스를 소유해 보 는 기쁨을 누리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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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Wednesday, June 5,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계약 무효, 유효 계약서가 대부분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툭하면 계약서를 작 성하게 됩니다. 계약서에 서명을 한 후에는 계약조건을 이행해야 됩니다. 계약 당사자 간에 문제가 발생하면 계 약서에 근거해서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계약서를 작성했다 고 해서 모든 계약이 유효하지 않고 무효계약도 될 수 있습니다. 계약서를 작성했지만 계약집행을 못하는 경우 도 알아야 됩니다. 합법적인 계약서를 만들려면 최저한 아래 사항들의 요건 이 구성되어야 합니다. ▲계약서 이해 능력
한인들도 난해한 계약서를 갖고 있 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법원 판결에 서, 교육을 받았고, 투자에 대한 지식 이 있는 투자가 또는 변호사도 이런 계약서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계약은 무효 이므로 투자 가들에게 손 해배상을 해 주라는 판결 이 있었습니 다. 또 다른 예 로써, 계약이 행을 할 수 없는 어린이 와 계약했을 때, 정신박약 자도 계약서 내용을 이해할 능력이 없 습니다. 이런 때는 계약이 무효가 됩 니다. 이런 법률의 목적은 계약서를 이해할 수 없는 계약자가 불법을 자 행하는 사람으로부터 피해를 보호하 자는 것입니다.
계약 당사자가 어떤 계약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되어야 합니 다. 한 사람은 계약서 내용을 알고 있 지만 상대방은 이해할 수 없는 능력자 였다면 계약집행이 어렵습니다. 예로써, 한인사회에서도 성행했던 투자가 모집이 있습니다. 투자가들의 돈을 모아서는 부동산 구입 또는 부 동산 개발에 투자를 합니다. 투자가들 은 ‘유한책임 동업자’ 형태로 구성 을 합니다. 투자가들을 모집한 사람이 모든 결정권을 갖고서 투자를하고 이 익, 행정비, 손실금, 경비항목 처리를 합니다.
▲강압이나 위압 강압이나 위압에 의한 계약은 무효입 니다.
이 투자가들이 서명한 계약서를 변 호사라고 해도 읽을 수 없이 난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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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써, 물품배달 회사 A가 개발업 자 B의 물품을 배달하기로 하고서 물 품을 적재한 후 출발을 했습니다. 갑 자기 물품배달 회사에서 전화가 왔습 니다. 계약금보다도 추가 돈을 지불 하지 않으면 배달을 안 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개발업자 는 이러지 도 저러지 도 못하고 서 배달회 사가 요구 하는 돈을 수락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었 습니다. 법 원은, 이것 은 강압에 의한 추가 비용이므로 추가된 돈을 집 행 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등치기는 강압입니다.
에 행사했다는 것을 증명해야 됩니다. 또는 B가 과다한 두 사람 간의 밀접한 이해관계를 활용해서는 부당한 압박 을 행사했다는 것을 증명해야 됩니다.
▲부당한 압박
계약 당사자 한쪽 또는 양쪽의 실수 에 의한 계약은 집행할 수 없습니다. 이 실수가 계약 상 그리고 계약 협상 과정에서 아주 중요한 관계를 가져야 됩니다.
만약에 B가 A에게 구변 좋은 설득 력을 가진 사람의 회유에서 계약 또는 특별한 자기위치나 관계를 이용해서 부당한 압박을 한 계약은 무효가 됩니 다. A가 이것을 증명하려면, B가 계 약 당시에 과다한 압력이나 친절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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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설명 흥정과정에서나 계약 중에 사기 또 는 거짓 설명의 결과로써 계약이 체 결되었다면 계약집행을 할 수 없습니 다. 이 목적은, 정직하고, 진실된 성의 를 갖고 흥정하고 계약이 이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거짓 설명이라는 것 은 사실을 숨기고서 한 말 입니다. 예로써, 집 판매자가 구입자에게, 우리 집에는 “흰개미”가 없다고 설 명했습니다. 실제로는 “흰개미가 있 는 데도 없다고 설명한 것이 거짓 설 명입니다. 사실을 숨긴 것입니다. 주 택판매자가 벽에서 물이 새는 것을 감 추기 위해서 벽지나 페인트칠을 해서 감추어두는 경우와 같습니다. ▲실수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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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5일 수요일
2013 BIC SUMMER CAMP BIC IVY LEAGUE ADMISSION PREP CAMP 1. Program Summary 전 한/미에서 Ivy League 대학을 진학하길 희망하는 5학년~12학년 학생 모집 수준별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외국어, 선택과목 보충 및 심화과외 영문독서, 에세이, 문법, 회화/토론을 통한 체계적인 영어향상 프로그램 (S)SAT: 다양한 어휘와 독해를 통한 초집중 시험대비 프로그램 특별활동 및 Ivy League 대학견학 최고의 강사진으로 이루어진 밀착형 관리시스템을 통한 꿈과 비젼 제시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최상으로 이끌어 줄 신앙과 인성교육 제공
2. Program Schedule 12-WeeK Course : 6월 1일(토) ~ 8월 23일 (금) 8 -WeeK Course : 6월 29일(토) ~ 8월 23일 (금) 4 -WeeK Course : 7월 27일(토) ~ 8월 23일 (금)
BIC SAT I & II INTENSIVE(집중) CAMP 1. Program Summary SAT I & II 실전반: 아이비리그 및 명문대 출신 최강의 강사진의 지도를 통한 300-800점 집중향상 매주 모의고사, 실전문제 풀이, 약점 보강 매일 100단어 이상 암기 시험을 통해 SAT 어휘력 집중 학습 에세이 첨삭지도, 배경지식 설명 집중 개별관리 개인 상담지도 : 학생들에게 비젼제공, 그에 알맞는 계획과 방법 제시 수준별 분반수업 : 각 밤 정원 12명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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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874 Beacone Street, Boston, MA 02215 How to Apply : http://bicsummercamp.org를 통해 신청서 다운 및 작성 후 이메일 (bichurch1@gmail.com)으로 제출 Contact Us for More Inform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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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International Church Education Department
1. 617. 467. 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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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5, 2013
김예진의
영화
New England Korean News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After Earth (2013)
Now You See Me (2013)
엄청난 자연 재해와 문제들이 지구에 일어난 지 천년 후, Nova Prime이라 는 행성이 인류의 새로운 거주지가 되게된다. Nova Prime의 유명한 장군 Cypher Raige (Will Smith)는 긴 임무를 마치고 13살 짜리 아들을 보러 집 으로 가는 길에 그의 우주 비행기는 고장이 나 버리고, 그는 굉장히 위험한 상 태에 있는 지구에 떨어져 버리게 된다. Cypher은 지구에서 천천히 죽어가고, 그의 아들 Kitai (Jaden Smith)는 당장 무슨 일을 하지 않으면 아버지가 죽 게 될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결국 그는 아버지를 구하기 위한 엄청난 여정 을 시작하는데.
FBI는 몇 년만에 굉장히 까다로운 케이스를 경험하는데. 그것을 바로 환각을 이 용하여 은행을 터는 조직이다. 이들은 강도를 할 장소에서 여러가지 환각 현상 을 일으키는 쇼를 펼치고, 사람들이 쇼에 빠져있는 틈을 이용하여 돈을 훔친다. 하지만 이들은 이 때 훔친 돈을 쇼가 끝나고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일을 하는 것이다. 이 조직은 똑똑하기 까지 하여 FBI를 끈질기게 괴롭히는데. 과연 이 쫓 고 쫓기는 상황에서 과연 누가 살아날 것인가.
감독: M.Night Shyamalan / 출연: Jaden Smith, Will Smith, Isabelle Fuhrman / 장르: 액션, 어드벤쳐, 공상과학 / 개봉: 5월 31일
감독: Louis Leterrier / 출연: Jesse Eisenberg, Mark Ruffalo, Morgan Freeman / 장르: 스릴러, 액션, 범죄, 어드벤쳐 / 개봉: 5월 31일
기고문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6월 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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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기행문
정선주의 겨울 여행기 “I miss Maui”(제4편) 립공원으로 지정된 Acadia National park에서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는 여름 체임버 음악학교 가 있는 곳이라 나도 우리 막내딸이 음악을 하고 싶 어 해서 여러번 가본 곳인 Kneisel Hall 얘기를 하 며 금방 낯선 기색이 없어지고 잠시 친구가 된듯 그 리고 지난해 101세로 세상을 떠나신 우리 딸의 음 악 스승이신 Roman Totenberg 교수에 대해서 서 로 깔깔거리며 대화를 나누었다. 음악가로 오래오 래 멋있게 끝까지 행복하게 산 인생이라 많은 사람 들이 그를 존경하는 것을 느꼈다.
항구 중심에 있는 마우이의 Banyan park tree 밑에서 우리는 따뜻한 햇볓으로 부터 몸을 식히고 있었다. 특히 마우이의 반얀트리는 마을 한 block 정도를 덮을 수 있을 만큼 죽 뻗혀 있어서 세상에서 제일 넙적한 300년이 된 희기한 나무, 인도에서 들 여 왔다는 힌두교인들이 성스럽게 여긴다는 이 나 무는 여기 마우이에 아주 잘 정착하게 된 것 같았고 Cambodia의 Angkor Wat 사원들 안에서 볼 수 있 는 꼭 뱀같이 나무 몸통이나 뿌리가 돌 밑으로 들어 가서도 살아있는 그 반얀트리하고 똑 같은 종류라 고 한다.
지난 가을에 보스턴 Symphony Hall에서 memorial service를 했을때 나는 해외여행중이라 갈 수가 없었다. 그 노장 바이올리니스트 를 기억하며 음악을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로 Hall이 꽉 찼다고 들었다. 대학 3학년때 바이올린을 공부하고 싶다는 막내딸은 90이 훨신 넘은 선생님 아니 증조 할아버 지뻘 되시는 분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새로운 진로 를 찾아가고 있었다.
주말에 친구가 아는 그 선배님을 다시 찾으러 kihei에 갔을때 그곳에서 제일 잘한다는 스시집으 로 우리를 데리고 가셨는데 원래 나는 스시를 별로 좋아하는편이 아니었지만 그날은 너무나 맛있게 먹 었다. 우리보다 이틀 먼져 떠나는 친구 부부를 아침 일찍 공항에 데려다 주고 아쉬운 작별을 했다.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면서 …
그 선생님 께서 항상 클래멘타인 오랜지를 좋아하 신다고 해서 어느 정월 초 즈음에 과일을 보내드렸 더니 어머나! 얼마 후에 Thank you! 엽서 까지 손 수 쓰셔서 보내 주셔서 얼마나 놀래고 세상에 아직 도 정정하시구나를 인정하며 감탄 할 수 밖에 없었 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렇게 아주 작은 것 에도 기억하시고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가졌기에 많은 이들이 그분을 잊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우리는 Haleakala Crater로 향했다. 아침 7시전에 정상에 도착했는데 아직 태양이 바다위로 올라오고 있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영혼을 쉬 게해 준다는 특별한 이곳을 다행히 여행자로서 두번 이나 찾아주어서 그랬는지 오늘 아침은 너무도 맑고 그야말로 모든것이 아주 잘 보여서 스쳐가는 길에 어느 여행자의 윗옷에 Blue Hill, Maine이라고 적 혀있어서 얼른 말을 걸었다. 캐나다 밑에 Atlantic Ocean(대서양)을 끼고 펼쳐 있는 미국 최초의 국
CALL FOR ENTRY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한인 작가 여러분이나 한국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작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미예술협회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에서는 2013년 10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사추세츠주 렉싱턴 소재 렉싱턴 아트크래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협회전에 전시할 작품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출품 작품들은 보스턴미술관 (MFA, Museum of Fine Arts, Boston)의 한국실을 담당하는 큐레이터인 제인 포탈 아시아 오세아니아 및 아프리카 미술부장이 심사를 맡아 선정합니다. 출품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8월 4일까지 응모신청서와 약력, 간단한 작품 소개서, 전시할 작품 사진 (이미지 파일) 3개를 info@kcsBoston.org로 보내주십시오. 응모신청서와 자세한 내용은 보스톤 한미예술협회 웹사이트 (www.kcsboston.org)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작품 공모
보스톤 한미예술협회 제 1회 협회전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대한민국 교육부는 초•중•고등학교의 영어공교육 강화와 국제사회 인재양성을 도모하고자, 영어권 재외동포를 포함한 젊은이를 초청하여 영어를 가르치며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영어교사 프로그램을 아래와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 지원 자격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
The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 (KCSB) is calling for entries for the 1st KCSB exhibition, scheduled to be held on October 5-19, 2013 at LACS gallery in Lexington, MA. Juror Jane Portal, the Matsutaro Shoriki Chair, Art of Asia, Oceania, and Africa of MFA Boston. All New England visual artists with Korean heritage or working with Korean theme are invited to enter. Send your resume, brief statement of entries, along three image files to info@kcsBoston.org. Entry DEAD LINE August 4th. For more information, refer www.kcsboston.org
정부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 모집
-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자 - 영어권 국가의 4년제 정규 대학에서 2년 이상 수료한 재학(졸업)생 또는 전문대 졸업(예정)자 ※ 재외동포의 경우 (전문)대학 1,2학년생도 지원 가능 ※ 영주권 미취득자인 재외동포도 지원가능하나, 현지에서 초.중등학교 교육을 받고, 체류기간이 총8년인 경우에 한함.
■ 계약기간 : 6개월 또는 1년(선택) - 2013.8월~2014.1월 또는 2013.8월~2014. 7월
■ 장학혜택 - 장학금(봉사활동비) 지급 : 매월 150만원 - 왕복항공권, 숙소(원룸형태 또는 홈스테이),의료보험, 연가/병가 제공 등 - 주말 한국체험 프로그램(역사, 문화, 산업시설, 한국어 등) 제공
■ 지원 서류 - 지원서 (자기소개서, 자기건강보고서 포함/ TaLK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작성) - 수업지도안 (TaLK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받아 작성) - 성적증명서, 추천서(2매), 여권사본, 범죄사실증명서(Criminal Record Check) ※ 범죄사실증명서(CRC)는 연방정부(FBI) 발행 또는 지원자가 거주했던 모든주(State) 발행중 선택하여 반드시 아포스티유 공증을 득하여 제출
■ 지원 절차 - TaLK 홈페이지(http://www.talk.g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보스턴 오피스 선택 - 거주지 인근공관(주보스턴총영사관)에서 인터뷰 실시 및 지원서류 심사 후, 추천 - TaLK 서울 오피스에서 최종 합격여부 결정
■ 지원 마감일 : 2013년 6월 14일 ※ 조기지원자 우선 선발 ■ 접수처 : 주보스턴총영사관 300 Washington St. Ste 251, Newton. MA 02458 Tel. 617-641-2830 Toll Free. 866-549-1607 Fax. 1-617-641-2831 E-Mail : kcgboston@mofat.go.kr 홈페이지 : http://usa-boston.mofa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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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광고
Wednesday, June 5,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 전화: 617-750-0207
생명이 풍성한
뉴햄프셔감리교 회
보스턴 장로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 이 병 수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주일예배 오전 11시
새벽기도(월-금)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오전 5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수요기도회 오후 8시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보스톤감리교회
담임목사 조상연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셔틀서비스 리버사이드역 성당 11:00am 11:20 am 성당 리버사이드역 미사후 30분, 40분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45 Ash St. Newton MA02466 /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 www.kccboston.org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한인회 광고
2013년 6월 5일 수요일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2013년 정기 발표회 및 연주회
일시: 2013년 6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Newton Free Library (330 Homer St. Newton) Druker Auditorium 1 부: 41 Heroines: Flowers of the Morning Calm 출판기념 발표 2 부: Melodies from Korea 연주회
Melodies from Korea Korean National Anthem (애국가) Hope Country (희망의 나라로) Emerald Ocean (초록빛 바다) Road to Orchard (과수원길) Spring in My Home (고향의 봄) Unification (우리의 소원은 통일) Arirang (아리랑)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들이 대한민국의 문화 홍보를 위해 지난 1년간 노력한 결실을 이날 발표하게 됩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청소년들의 값진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주최: 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KCVO) 후원: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스턴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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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Wednesday, June 5,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게시판 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 e-Mail: haninhoebo@gmail.com
보스톤마라톤 테러로 부상을 당한 안동식군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주보스톤 총영사관 $500, 보스톤코리아 $100, 뉴잉글랜드 한인회 $100,
Robin Nahyun Cho $50, Mi Ja Lee $20, Charles K Choi $100, Jeong Sook Choi $100, Woo Tail Lee $100, Han Kyu Lee & Mi Ok Han $20, Ki Suk Kim & Hyun S. Kim $200, Yon Sun Shelby $500, Chun Yui $30, Jae Young Kim/Hyang Joong Kim $50, Sung U Yi/Jung Y Yi $100/ 김성혁목사 $50 합계 : $2,020 여러분들의 소중한 성금은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안동식 군에게 직접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사랑에 대하여... (뉴튼에서 한인회보를 무척 즐겨보는 독자가...)
[함께 웃어 봅시다....] 어떤 중년 부인이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님! 저는 하루에도 몇번이나 거울을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다 보여주지 말고 다 알려고 들지 말라 적당히 거리를 두고 알아도 모르는 체 할 줄 안다면 삶은 매력적이고 육감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요...
연애도 그렇다......
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 커튼을 조금 들어올려 그 중년 부인을 힐끗 쳐다 보고는 이렇게 답했다.
다 보여주지 말고, 다 주지 말아야 그 연애가 오래간다. (신현림) 솔직히 남편이 내 이상형은 아니었거든요! 물론 남편도 내가 자기 이상형이 아니었데요... 그래요, 우린 둘다 이상형을 만나는데 실패했어요....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데는 성공했습니다. (사랑이 사랑에게 중에서) 좋은 사랑과 나쁜사랑을 구별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까? 그 사람때문에 나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면 좋은사랑, 자학하게 되면 나쁜사랑이야...
“자매님... 안심하세요....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요...” 늦은 밤 어떤 중년신사가 술에 취해 길에서 볼일을 보려고 전봇대 앞에 섰다. 그러나, 신사가 몸을 가누지 못해 쩔쩔매자 지나가던 청년이 말했다. “좀 도와드릴까요?” 신사는 청년에게 부탁하길 “ 나는 괜찮으니 흔들리는 이 전봇대나 좀 잡아주게”
좋은 사랑은 자신조차 모르고 있었던 매력을 알려주거든 그래서 사랑받는 여자는 모두 공주가 되는거야.... (첫사랑 중에서) 남자의 인생 중 가장 가슴 아플때는 사랑하는 사람을 뒤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처지를 깨달았을 때이다. 여자의 인생 중 가장 가슴아플 때는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뒤에서 바라보는걸 알면서도 다가가지 못하는걸 깨달았을 때이다. (좋은 글 중에서) 사랑으로, 연애로, 그 알싸한 감정으로 청춘을 낭비하라... 떼쓰기, 보채기, 연락 끊어보기, 설득하기, 밀고 당기기, 미원하기, 욕하기, 칭찬하기, 그리워 하기.... 사랑이라는 이름이 없다면 이 모든것이 불가능한 것들이다... (이남희 / 내게 스무살이 다시 온다면 중에서)
[대한민국 유부남 헌장 제 8조] 아내가 돈을 좋아한다면... 아내가 돈을 좋아한다고 해서 속물이라 욕하지 마라 그나마 아내가 경제에 밝으니까 그대가 이만큼이라도 사는 것이다. 고맙게 생각할 일이지 속물취급할 일이 아니다.
한인사회게시판은 함께 더불어 사는 우리 한인들의 경조사나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공간입니다. /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낼 곳 : 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한인회게시판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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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2013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Hyesung Park
Bo Kyung Shin 이문희 정제형/이숙자 한혜성/김상기 Thomas Tah Won Sang Cho 이명란 정진수 부부 황길남/방숙영 Tom Song 이배훈 정청일 황보엽/황해옥 Mr. Han Contrubuting Reporter Eugenia Kim, Yujin Kim 이병철부부 정춘희 황성수 Benjamin Kim Anna Jung, Kyungha Kim 이병현 정하균/곽서영 황영덕 Sun Kim 이상구 조남규/ 한은경 황원서 보스턴한인축 Je hee Yang, Hyun Joo Kim 이상우/김희정 조미자 황진희 구단 (99명) 이선화 Min Park, Nayun Eom 조상연 황필주 이승우 조선희 황현숙 총 864명 Barry Eom 이승욱/안미순 조성호/김아림 홍경엽 Columnist & Contributor 이승은 조수헌 홍모희 이승훈/변옥화 조유미 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홍성일 이신자/이상현 조은주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 홍숙현 이은미 조태준 홍원철 이상우 ㅣ 김경하 이의인/이정희 조항록/이명숙 홍성도/이근숙 이원걸/전신애 조현석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Agnes Ann 이영길/이성혜 조형구/김현옥 Danile Kim 이영호 주종옥 Elisa Choi 이은규 부부 한인회 이사 38대 한인회 임원 주혜영 James Kim 이은철 지훈/박미숙 Joe Feirouz 이인권/권소은 진정원/안성원 Joseph Ha 남궁연($200), 안병학($200) 회장 : 한선우 이자영 진태원 Katherine Lee 김병국($200), 이학렬($200) 수석부회장 : 한문수 이재상/박은영 진한근/이승주 Katherine 이경해($200), 권복태($200) 부회장 : 장수인 이재익/김명은 차주혁/김난희 Park 최순용($200), 윤미자($200) 이재화/김연신 채성엽/김남자 Misun Han 부회장 : 유현경 이재규 부부 방경남($200), 전좌근($200) 천영호 Peter Park 사무총장 : 강승민 이정규/김영미 최인각 Peter K Park 재무 : 이재석 이정수 추경석/허정숙 Sunhee 유한선, 전옥현, 손광희, 전좌근, 이정일/전현임 최경자 마케팅부 : 이정수 Suyeon 최한길, 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이주택/김정원 최덕중/김숙영 섭외부 : 김대식 이지현 [후원자 명단] 최백규 예정: 박승삼, 김한수, 윤미자 봉사부 : 신보경 이제봉/한수옥 최상화/이윤자 권복태, 방경남 김현주($80),장수인($300) 이재호 학생부 : 조장익 최신자 이재형 최연일/최송자 최인숙($100),이근홍($100) 학생부 차장 : 양제희 이영하 한인회 고문단 단장: 김영곤 최원길/채길식 한지연($100),김문소($100) 학생부 차장 : 염승헌 이우승/김지영 최인숙 김은한($100),고영복($80) 이유택/김희정 최정우 안연자($100),안병학($100) 노인복지부 : 강승민 이유한/윤지혜 최정열/허경희 박석만($100,남궁연($100) 체육부 : 조원상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이은희 최정열/최미남 김병국($100),김원엽($100) 체육부 차장 : 김형준 이이순 최준영/홍신숙 이병철($200),신상철($60) 이의훈 여성부 : 김금련 최진규/최원규 박영찬($100),김양길($100)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이정희 최창열/배성희 의료부 : 이주용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선우 정영수($100),김경일($100) 이재우 최한길 문화부 : 박진욱 이재이/이지선 최한필/김혜륜 박재원($80), 함혜욱($100) 한인회관운영위원장 이진아/최명아 최환성 김은한($500), 김영곤($500) 온라인 홍보부 : 김현주 연락처 978-985-1874 이종국/이향국 최현구/김희현 Moon S Kim ($500) 이창호/한정인 최홍백/박두연 이태호/이성희 하정아 부부 코리아나 한국식당 ($2,000) 이학렬 부부 한경언 이한숙/한윤영 한문수/윤선미 한국암웨이 ($3,000) NE간호사협회($100) 이현경 한병의 보스톤룸렌트닷컴($100) 이현지 한병칠/장미용 2013년 6월 4일 화요일 현재 이혜승 한선우/정재은 고려대학교 교우회($200) 해병전우회($300) 이후석 한세진 이훈재/정기순 한윤찬 정진수회계사 ($460) 이희정 변복순/변복자($60) 한정택 864명 이형오/안진희 한지동 박종안/문현옥($200) 인기환 한지연/최순용 김병철/한영자($100) 임성광 500명 한상륜/이정선 500명 임이제/최윤신 함성문/함영자 권복태/서명숙($340) 이상우/김희정($60) 임응준 함지희 임정기/박희경 함혜욱/함승완 최정열/허경희($20) 대한통운 정대훈($300) 임진수 허민선 전진원/손영희($100) 임창선 허선희 임학래 어양/박현숙($100) 허성용 조대희 125명 최연일/최송자($100) 허승희 주경석 부부 북부보스톤 상옥회($100) 허진영 주성찬/주윤희 혜각스님 문수사 ($100) 장계은 이학렬($100) 장명숙 장병주/강시정 OF NEW T E Y E CI 장성수/정능화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장수인/홍경엽 장영규 장영충/박옥녀 장용복/이창주 장원준/장호준 장유문 부부 (영문) (한글) 이름 장인창/황재희 장종문 부부 좌상일/이은조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관우 전은영 전화번호 E-mail 전옥현/김영자 전종헌/김희정 주소 전진원/손영희 전희진 거주 가족수 정기라/이용희 정경진 정경희 2013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정근화 부부 $40 가족 $ 정대훈/강성미 1인 $20 정재호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정명철 정민수/정종은 $100 $200 $500 $300 $1,000 $2,000 기타 $ 정병철/장인숙 정상무(Mrs) 정석호/정에스더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정선태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정영수/김은희 정영화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정유경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정인혜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 가입 현황 1,000명
413명
D Inc. LAN
KOREAN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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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고요한 김주노 공병래 김준구/박선희 서윤주 서정섭 강정래/김효진 김정환 서태환/양은경 강민형 김종숙 강상원 김종완/이성숙 신광선/이선영 강승민/김윤정 김재율/장복기 선정안 고영복 김제성/채은혜 성상훈 고영수/고준 김진기/신미송 신영묵/최인경 고인순 김진경/김신애 신용순 고종성/김혜련 김진홍/김경태 심동근 윤상대 부부 공창우 김진희 구용환/구마리꼬 김태만/윤미자 백이태 부부 구자영 김프란치스코 백현일 변복자 구지수/공경희 김창근 변복순 국민준 김창남 권명옥 김창식/백선희 변찬섭 방경남/김향인 권복태/서명숙 김청란 권오관/민애숙 김창래/김갑연 서충욱/이세영 권오숙/ 최간주 김천일/최해근 석상옥 성낙호/백종숙 권오순 김학수 성성훈 권오훈/장성주 김학주 성인식 권병욱/김이선 김한나 권병희 김한성/김숙현 손성희 손순이 길소영 김한수 손한록부부 김경순 김한태 송기백 김경중 김현구 부부 송길호 김경일/조삼영 김현주 김경화 김현주/조용준 송남수 김정림 김현천/윤상필 송민철 송미경 김정선/조순래 김현태 송선재 김증모/김재순 김형준 권승룔 김호영/김소연 송신재/송신영 송은아 권정안 김훈광 송준환/국승연 권정자 김희권 송진우/김진영 권한섭 김혜실 송평구/이미경 길은석 김혜영 신광성/이선영 김기안/이유준 김효경 신상철/김영아 김갑동 김효인 김경선 김효열/정현주 신영각/홍경자 신행옥 김경순 김흥수 김경모 남궁연/조정자 신형경 신보경/정재원 김경자 남민자 심윤보/김은미 김경하 남정현 김경희 남일/윤미아 신창복 김금련 노동완/신은경 안길남부부 안명희 김남균/정혜숙 노정자 안미숙 김남장/이계영 노진아 안병학 부부 김다윗 노혜선 안성민 김대식 도범스님 안승재/안미숙 김대업 맹호영 김덕기 문관옥/정자인 안일민/이옥 안연자 김도성 문선희 김동민/김주연 문창곤/김유경 안영신 김동숙 문현석/정하나 안윤선 김동우 문형근/이지영 안태수 안태준/문유경 김대식 민신자 어양/박현숙 김만희/김갑수 박강호 엄인숙 김면진 박기나 엄재관/김용희 김문령 박기훈 오영수 김문소/김계숙 박동찬 오예자 김민준/이현주 박민/박영 오정민 김민정 박석만 부부 김민철 부부 박성민/이경희 오진옥 김보규 박성규/이해옥 오웅철 오은자/김원경 김법철 박성준 부부 여명신 김병국/김유경 박승삼 김병기 박신영/김영순 원영옥 양제희 김병철/한영자 박인원 김수정 박원서/장은영 염승헌 김수연 박영찬/서진아 유경렬 유대근/유정심 김성군/김영희 박옥화 김성배 박요섭/박진경 유선희 김성일 박영철/정선주 유승오/강혜정 윤경문 김성혁 박은경 윤경희 김성현/이은주 박은영 윤병태 김승진 박재범 윤보영 김우혁 부부 박재원 윤석기/이현주 김윤경 박정부 윤석중 김원경 박필수 부부 김원엽 박종선/강홍순 윤영수 김양숙 박종안/문현옥 윤은상/박순혜 김영선 박종열/조영신 윤정아 김옥미 박종일/이인숙 유주한/장숙경 윤동수 김옥식 박지영 윤주옥/채성철 김유석 박진욱 김양길/김진희 박진영/이주연 윤충남/윤향숙 윤현권/박순단 김연일 박찬수 김영곤 부부 박성규/이해극 이기환/윤순정 이규윤 김영범/고경아 박지영 김영기/김애자 박진흠/윤희경 이근/김경희 이근복 김용진(윤복순) 박태윤 김용택 박창섭/박유니스 이근홍/원방 이금자 김용환 부부 배유미 김은실 박호진/홍옥희 이기영/전희진 김은정/이성우 박호진/홍옥희 이귀옥 이경환/민정숙 김은주/이창경 박혜성 이경해 부부 김은한/이혜원 박혜영 김인수/김춘수 배홍선/이봉자 이기영 김인배 백린/최선경 이기환/윤순정 김인영 백승한/손주연 이길신 이동은/김두연 김인정 백현주 이동익/이재숙 김일 변근식 이동훈/김원경 김정박/권순자 변화근 이문영/김춘미 김정선/조순래 서규택
2013년 6월 5일 수요일
뉴잉
글 랜드한인 회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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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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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