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8-2011 KSNE Vol12. N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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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1년 6월 8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2 No.23

129년만에 첫 한국계 주한미국대사 탄생 차기 주한 미국 대사에 한국계인 성김 6자회담 특사를 내정

성김 차기 주한미국대사 내정자

외교가는 4일 차기 주한 미 국대사에 성 김 6자회담 특사 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데 대 해 “한미관계와 동맹의 발전 에 긍정적인 카드”라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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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다. 외교소식통들은 우선 성 김 특사가 1882년 양국 수교 129년만에 처음으로 배출되 는 한국계 주한 미국대사라

는 상징적 의미에 주목하고 있다. 한 외교소식통은 “이민 1.5세대의 ‘코리안 아메리칸’ 이 미국 사회의 주류로 성장 해 주한 미국대사로 온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다”면서 “새 롭게 격상된 한미관계를 상징 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이어 “미국의 한국계 기용 결정은 성 김 특 사가 한미간 가교역할을 하는 데 적임이고 한국사회와 국민 들에게 큰 호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 다”고 말했다. 외교가는 또 성 김 특사가 현 오바마 행정부 내에서 한반도 문제에 가장 정통한 인물이라 는 점도 높이 평가하는 분위 기다. 특히 성 김 특사가 주한 미국대사에 임명될 경우 북한 핵문제를 비롯한 대북 정책 현안대응에 있어 한미공조가 가일층 긴밀하게 이뤄질 것으 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6자회담 특 사에 임명된 이후 회담이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아 직접 협 상에는 참여하지 못했으나 북 핵 문제와 대북 정책에서 한 미공조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인물”이라며 “앞 으로 양국이 더욱 ‘찰떡궁합’ 을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외교가는 이와 함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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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주한 미대사관에서 근무할 당시 정치ㆍ군사업무 를 맡아왔다는 점에서 주한미 군과 동맹 재조정 등 한미동 맹과 관련한 어려운 현안들을 매끄럽게 조율할 것으로 보 고 있다. 외교소식통들은 대 체로 성 김 특사가 주한 미국 대사에 걸맞은 중량감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성 김 특사는 이미 2008 년 9월 상원 인준청문회를 거 쳐 ‘대사 타이틀’을 획득한 첫 한국계 미국인인데다 북핵과 한반도 업무를 전담하면서 백 악관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는게 외교소식통들 의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북 핵 외교소식통들은 미국이 6 자회담을 전담할 특사에 클리 퍼드 하트(Clifford Hart) 해 군참모총장 외교정책 자문역 을 지명한데 대해 촉각을 곤 두세우고 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하트 자문역은 백악관 국가안보회 의(NSC) 중국ㆍ대만 담당 보 좌관을 지낸 중국 전문가로서 한반도에 관한 경험dl 별로 없 는게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현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게 아니어서 6자회담 업무에 큰 지장은 없을 것 같다”고 말 했다. (출처 : 연합뉴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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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1년 6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주미대사관,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선발

한인회 경로행사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오는 6월 11일(토요일) 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봄맞이 경로행사”를 개최한다.

원서접수 마감 6월 15일 까지 주보스턴총영사관은 주미대사관이 매년 시행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 (The Korean Honor Scholarship) 장학생 선발을 위한 지 원신청서를 6.15(수)까지 접수한다고 한다. 2011년도 전체 장학생 선발인원은 105명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1,000불)이며, 미국 과 캐나다 소재 대학 정규 학사학위 이상 과 정에 재학중인 한국계 대학(원)생〔유학생, 부모중 한 분이 한국계인 동포학생, 미국이 나 캐나다에 입양된 동포학생 포함〕으로서 직전 1년간 GPA 3.5(4.0 만점 기준/ 예능계 지원자는 3.0)이상인 사람은 전공에 관계없 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주보스턴총영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심사기준은 GPA, 추천서, Essay, 이력서 등을 종합적으 로 검토하는데, 지원자들은 반드시 직전 1년 의 대학(원) 성적(GPA)을 제출하여야 한다. 동 장학금 수혜는 1회로 제한되기 때문에 기 수혜자는 지원할 수 없다. 선발 일정은 각 총영사관 원서접수 마감 (6.15) 후, 각 총영사관 지역심사(6. 16 ∼ 6. 24), 대사관 중앙심사(7. 4 ∼ 7. 8) 및 장학 금 지급(9. 12 ∼ 9. 19) 순서로 진행되며, 상 세 모집 요강(국, 영문) 등은 주보스턴총영사 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시 : 2011년 6월 11일 (토요일) 가는 곳 : Higgins Armory Museum 100 Barber Avenue, Worcester, MA 01606 (508) 853-6015 점심식사 : Super Chinese Buffet 50 Mill ST. Worcester, MA 01603 (508)799-6868/6688 출발지 : 성요한교회, 북부보스톤교회 문의 : 이학렬(노인회 회장) : 617-388-9107 뉴잉글랜드한인회 : 781-933-8822

충청향우회 골프대회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는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골프대회를 아래 와 같이 개최하오니 골프애호가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총영사관 보도자료)

일시: 2011년 6월 12일 (일) 1:00PM 장소: Granite Fields Golf Club T: 603-642-9977 7 Rte, 125 Kingston, NH 03848 문의: 이규관 회장 (603-401-4986) 김창진 사무총장 (678-717-8800) 서강석 경기위원장 (978-902-4896)

텁스 치과대 신영묵 교수, “최우수 교수상” 수상 The Dean’s Award for Excellence in Clinical Teaching

뉴잉글랜드 양정 동문회

접 투표하여 최고의 교수를 선 정하는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으며 주류사회의 백인 교수 들을 제치고 동양인 교수로는 처음으로 영광스런 상을 수상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전 하며 미국사회에서 한국인도 열심히 노력하면 충분히 인정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동포사회 에 알리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텁스 치과대 “ 최우수 교수상”을 수상한 신영묵 교수 텁스 치과대 신영묵 교수가 올해의 최우수 교수상(The Dean’s Award for Excel-

lence in Clinical Teaching) 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영묵 교수는 “학생들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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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묵교수는 텁스 치과대 임상 부교수로 15년째 학생들 을 지도하고 있으며 지난 4년 간 봄방학 때마다 동료 교수들 과 학생들을 인솔하여 멕시코, 에콰도르, 도미니카 공화국에 치과선교를 다니며 어려운 사 람들을 치료해주고 있다. (기사: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양정 중고등학교 동문회가 개최됨니다. 양정인 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6월 18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 장소 : 청기와식당 (29 Riverside Ave. Medford, MA) T: 781-391-5606 문의 : 기용빈 회장 (508-541-6969)

보스톤강원도민회 모임 공고 보스톤강원도민회는 아래와 같이 정기모임을 개최한다. 일시 : 20011년 6월 11일 (토) 오후 6시

장소 : 윤현권 회장 댁 (Tyngsbord 소재)

139 Sherburne Ave.Tyngsboro,Ma 01879

(978-505-7686,978-597-6682,603-886-4265)

내용 : 강원도민 친목골프대회 일정 및 야유회 등 기타 안건 토의 예정

지난 회의에서 최한길 회장 후임으로 윤현권차기회장이 선출되었 고 부회장에 추경석교수, 총무에 고종성박사, 명예협력관에 안병 학 전 한인회장이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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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한인회보

2011년 6월 8일 수요일

MA주 중서부지역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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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머무는

한국동포 피황상황 접수합니다. 고 미국 CNN방송이 1일 보도했다. 디발 패트릭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이날 저 녁 “웨스트필드 지역에서 2명, 웨스트 스프링 필드 지역에서 1명, 중부의 브림필드 지역에 서 1명 등 모두 4명이 숨졌다”며 “중서부 19 개 지역이 토네이도로 피해를 입었다”고 밝 혔다.

골목길 (The Alley)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골목길” 이라는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33명이 부상했으며 햄프던 카운티의 경우 이 일대의 주택을 비롯한 건물 들이 대거 파괴됐고 최소 4만8000가구의 전 기 공급도 끊겼다.

지난 화요일(6월1일) 메사츄세츠주 서부지 역 (웨스트 필드, 웨스트 스프링필드, 브림필 드 등)을 강타한 초 특급 토네이도로 인해 인 명 및 재산상의 피해를 입은 한인동포들을 소 식을 접수 받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 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 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패트릭 주지사는 매사추세츠주에 비상사태 를 선포했다. 19개 피해 지역내 학교들의 임시 휴교를 촉구했다.

뉴잉글랜드 유한선 회장은 “어려움과 고통 을 함께 나누고 고난을 슬기롭게 이겨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우리 한인사회 동포들의 의무이며 역할이다.”라고 전하며 이번 토네이 도로 인명, 또는 재산산의 피해를 입은 한인 동포들을 찾아내어 서로 돕고 고통을 함께 나 누자고 전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우리 학교 선생님들 중에서 정말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는 “군 병력을 동원해 생존자 구조와 실종 자를 찾고 있으며 경찰 당국이 약탈 사례를 대 비해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중에서도 불어를 가르치시는 지랜덜 선생님과 라틴 어를 가르치시는 파이비쉬 선생님이 계십니다.

피해상황 접수처 뉴잉글랜드한인회 : 781-933-8822 / haninhoebo@gmail.com (사무실직원 부재시 음성기록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이번 매사추세츠주에서 발생한 강력 한 토네이도로 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이 분들은 정말 우리들이 존경하는 선생님이신데,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하고 학교를 떠나신다고 합니다. 정 말 슬픕니다. 많은 좋은 선생님들이 계셨지만, 이분들 처럼 수업을 활기차고 재미있는 배움의 장으로 만드신 분들은 드물다고 생각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모집 완료 대한민국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 한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 봉사단”의 모집이 완료되었다. 지난 5월 18일 부터 6월 3일까지 약 2주에 걸쳐 청소년 자원봉사단원을 모집한 결과 예 상보다 훨씬 많은 학생들이 응모하였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짧은 모 집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신청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우리 학생들이 대 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미 주류사회에 우 리 대한민국을 알리고자 하는 열정을 느낄 수 있어 더 없이 기뻤다.”고 말 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6월 15일 경 면접을

통해 최종 10여명의 봉사단을 확정할 예정이 다. 최종 확정된 1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지도 교사의 지도아래 여러가지 방법으로 한국서적 이나 자료를 수집한 후 이를 각 지역 공립 도 서관에 기증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한 국의 전래동화를 영어로 영역하여 학생들 이 름으로 출판하게 되며 학생들이 만든 영어 한 국 전래 동화집을 도서관이나 학교 또는 공공 기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유한선 회장은 우리 학생들의 활동 이 보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 지역 어른 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지원을 해 줄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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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우리 학생들은 두분 선생님을 그 어느 누구 보다 도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꼭 우리와 함께 계셔주세요.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Alley.Haninhoebo@gmail.com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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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이정우 D.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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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분들이 계속 우리와 함께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분들을 붙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붙잡고 싶습니 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지금 현재 방법을 찾고 있습 니다. 그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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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포커스

2011년 6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FOCUS 간추린 지역 소식

반기문총장 연임도전 발표문 내일의 도전에 대한 유일한 해법은 오늘 일을 시작하는 것 제로 만들었고 미얀마, 아이티, 파키스탄에 서 발생한 위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 했습니다. 수단, 소말리아, 콩고에서는 많은 사람을 구했고 `평화의 씨’를 뿌렸습니다. 최근 발생한 `아랍의 봄’을 지지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새천년개발계획을 완성하 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야 합니다. 또 2050년까지 세계 인구가 90억 명에 달 해 10년 전보다 50% 늘어나고 이때까지 온 실가스(이산화탄소)를 50% 줄여야 하는 `5050-50’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유엔에 대한 개혁도 계속 하겠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6일(현지시각)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연임 도전 발표문을 통해 “영광된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유엔 사무총장으로 일하겠다”며 출사표 를 던졌다. 반 총장은 “내일의 도전에 대한 유일한 해법은 오늘 일을 시작하는 것”이라며 연 임에 강한 의욕을 보였고 미래의 문제를 해 결할 수 있는 해법으로 “변화 속의 통합 (unity amid change)”을 제시했다. 그는 “모든 국가와 유엔의 가족들이 함 께 일해야만 유엔의 고귀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고 앞으로 유엔 회원국 등과 미래 문제 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반 총장의 연임 도전 발표문 요약.

유엔 사무총장으로 일하는 첫날부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강한 유엔’(Stronger UN for a Better World)을 위해 일해 왔습니다. 투명하고 믿을 수 있고 효율적이고 결과 지향적인 유엔을 만들려는 노력이 재산 공 개, 업무 협약 등을 이끌어냈습니다. 최근에 는 업무 관행을 최고 수준으로 만들기 위한 변화 관리 팀(change management team)을 만 들었습니다. 이런 일들은 헌신과 열정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성공은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 려는 유엔 직원들의 능력과 헌신에서 비롯 됐습니다. 내일의 도전에 대한 유일한 해법은 오늘 일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인권과 국제 정의를 향상시켜야 합니다. 기아와 가난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구제해야 합니다.

『저는 오늘(6일) 아침 유엔 총회 회원국과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에 연임에 도전하겠 다는 의사를 담은 서한을 보냈습니다.

저는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유엔 회원국, 유엔의 모든 가족과 미래 문제에 대한 제 생 각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연임 요청을 받는다면 영광된 마음으로 다시 한번 유엔 사무총장으로 일하겠습니다.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변화 속의 통합’(unity amid change)입니다.

4년 6개월 동안 유엔 사무총장으로 일하 면서 회원국 간 교량 역할을 해 왔습니다.

모든 국가와 유엔의 가족들이 함께 일해 야만 유엔의 고귀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 니다. 함께 일해야 세상 사람들의 높은 기대 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지난 세월을 돌이 켜 보면 유엔과 국제사회에 큰 도전의 시간 이었지만 우리가 함께 이룬 성취에 대해 자 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벨몬트 (Belmont) : 벨몬트 고등학교에서는 지난 일요일에 웨너 필드 하우스에 서 2011학년도 졸업식이 거행되었다. 마이클 하비 교장은 280명의 졸업생들의 올해 성취도에 대하여 축하하며 특히 27명의 학생들이 각 각 SAT 테스트에서 800점을 맞은 것 과 5명의 National Merit Scholars가 된 것과 또한 13명의 보스톤 글로브 주최의 미술 가작상을 탄 것과 여학생 축구 팀이 MIAA-북부 챔피언쉽을 딴 것과 럭비 선수중 한명이 All-American으로 선정된 학생등등에 대하여 축하를 아끼 지 않았다.

노웰 (Lowell): 노웰 Affordable Housing 파트너 쉽과 셀렉트멘 위원회는 앞으로 주택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어떻게 임대주택을 제 공할 것인지에 관하여 6월 8일 7시 30분에 타워 홀 오스본 실에서 개최되었는데, 이날 회의에서는 이 프로그램에 해당 하는 주민수와, 어떻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과, 앞으 로 진행될 주거환경 조건에 대하여 논의가 되었다

시츄에이트 (Situate) : 홍조현상때문에 조개잡이는 당분간 금지될 전망이다. 상 업적인 조개잡이는 아니더라도 여가활동으로 하는 조개잡 이는 전혀 못하게 된다. 그 이유는 홍조현상으로 인하여 Algae가 부쩍 늘어나므로 이곳에서 잡힌 조개를 먹고 나서 인명에 치명적인 건강상 피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금지하는 것이다. 현재 이결정에 대하여 주민들은 심각성을 갖고 절 대로 조개 채집을 해서는안된다.

퀸시 (Quincy) 퀸시 공립학교에서는 전반적으로 매사츄세츠에서 2010년 도에 학생정원, 건물 상태, 학교환경등을 분석한 결과 좋은 학교로 평가되었다. 하지만 학교 건물들에 관련된 조사에 서는 19개 건물중 7개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그냥 놔두어서 유지비만 나가고 있다고 한다. 즉 이는 학생수가 점점 줄어 들고 있다는 의미도 되기 때문에 학교 프로그램개발이 적극 적으로 필요하고 특히 유치원과 특수 교육 분야의 프로그램 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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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한인회보

2011년 6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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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재선 도전”…뉴욕 유엔본부서 공식 선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 선 언했다. 반 총장은 6일 오전 11시30분(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 고 차기 사무총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 지난 5년은 유엔의 역할과 위상이 어느 때보 다 부각된 시기였다”면서 “다양한 세계적 위 기 속에서 유엔이 직면한 여러 현안들을 완수 하기 위해 회원국이 원한다면 5년 더 일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두 번째 임기 중에는 평화와 안 정, 개발과 인권을 위한 노력을 선도하겠다”면 서 “특히 2015년까지 계획된 유엔의 ‘새천년 개발목표’ 달성을 위해 힘쓰면서 이후를 대비 해 지속가능한 개발 의제도 제시하겠다”고 말 했다. 또 여성의 지위 향상, 핵 없는 세상 등을 위해 노력하면서 유엔사무국의 강도 높은 개

갤럭시탭 10.1, 미국서 8일 출시 이패드2와 정면격돌

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강등 경고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2일 “ 수주 안에 미국의 국가채무 한도가 상 향 조정되지 않으면 신용등급 강등을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 미국의 지난 달 신규 일자리 증가 규모는 8개월 만 에 가장 저조했다. 실업률도 올들어 가 장 높았다. 무디스는 성명에서 “미 의회가 7월 중순까지 국가채무 한도를 증액하지 못한다면 미 정부의 채무불이행(디폴 트) 위험이 작게나마 증가할 것”이라 며 “국가채무 한도 증액 협상의 진전 이 없다면 현재의 신용등급(Aaa)을 재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신용 등급 ‘전망’도 미 의회의 국가채무 한도 협상 결과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지 난 4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의 경고는 미국의 막대한 재정 적자와 급증하는 부채에서 비롯됐다. 올해 미국의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 (GDP)의 10.8%, 국가부채는 GDP의 70%를 웃돌 전망이다 미 재무부는 지난 4월 “지난해 10월부 터 올해 3월까지(2011년 회계연도 상 반기) 미국의 누적 재정적자는 829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 혔다. 미 재무부는 지난달 16일로 국가채무 한도를 이미 소진했다. 추가적인 국가 채무 한도를 의회에서 승인받아야 하 지만 공화당과 민주당이 재정적자 감 축을 두고 대립 중이다. 미 재무부는 현 재 비상재정 상태로 오는 8월2일까지 버틸 수 있다고 밝혀 적어도 7월 중순 까지는 추가적인 국가채무 한도가 승 인돼야 한다. 미 노동부는 3일 지난달 신규 일자리 규모는 5만4000개에 그쳐 4월의 4분 의 1 수준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5월 실업률도 9.1%로 전월보다 0.1%포인 트 상승,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악 화했다. 무디스의 경고와 노동부 발표가 나오 면서 뉴욕증시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 다. 2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날보다 41.59포인트(0.34%) 하락한 12248.55를 기록했고, 3일에는 장 출 발과 함께 1% 안팎으로 급락했다. 10 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전날 2.94% 에서 3.03%로 뛰어올랐다. 국제금융 센터 안남기 부장은 “무디스의 미 신용 등급 재검토 소식은 그리스 재정적자 에 이어 세계 금융시장에 부정적인 영 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혁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국제사회에서 달라진 한국의 위상과 영향력을 피부로 느끼 고 있다”며 “한국은 유엔이 추구해온 이상과 목표를 이뤄낸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국제사 회가 한국에 거는 기대도 크다”고 강조했다. 반 총장의 임기는 12월 31일까지다. 재선에 성공하면 내년 1월 1일부터 다시 5년간 사무 총장직을 유지하게 된다. 우리 정부는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외교통 상부는 7일 대변인 성명을 내고 “반 사무총장 의 연임 희망 의사 표명을 환영하고 지지한다” 며 “반 총장이 2007년 취임 이래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을 위해 크게 기여해 왔음을 높이 평 가하며 국제사회를 위해 계속 기여할 수 있기 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스마트패 드 ‘갤럭시탭 10.1’이 오는 8일 미국에 서 첫선을 보인다. ‘갤럭시탭 10.1’은 지난달 출시된 애 플 ‘아이패드2’보다 무게와 두께는 줄 이면서 배터리 용량과 화면은 키운 제 품이다. 삼성전자는 구글 최신 안드로이드 운용체계 ‘허니콤 3.1’을 탑재한 ‘갤럭 시탭 10.1 와이파이’를 8일(현지시각) 미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 매장인 베스 트바이 뉴욕 유니언스퀘어점에서 처음 판매한다고 밝혔다. ‘갤럭시탭 10.1 와이파이’는 연필 굵 기 수준인 8.6㎜ 두께로 동급 스마트패 드 가운데 가장 얇다. 무게도 565g으 로 커피 전문점 레귤러 커피의 무게 수 준으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또 △WXGA(1280×800)급 10.1인

치 대화면 △풀HD 동영상 재생 △듀얼 스피커 △어도비 플래시 지원 △300만 화소 카메라 △7000㎃h 대용량 배터 리 등 최강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 한다. 애플 ‘아이패드2’는 두께 8.8㎜로 갤 럭시탭 10.1보다 0.2㎜ 두껍고 무게도 47g 더 나간다. 화면 크기도 9.7인치 로 작고, 배터리 용량도 6930㎃h로 뒤 진다. 삼성전자는 향후 갤럭시탭 10.1의 SW 업그레이드를 통해 삼성 터치위즈 UX를 지원해 화면을 자신만의 스타일 로 꾸밀 수 있는 라이브 패널 기능과 편리한 멀티태스킹을 제공하는 미니앱 스 트레이 등의 사용자 환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가격은 32GB(기가바이트)가 599달 러, 16GB는 49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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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8일 수요일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모집이 완료되었습니다. 6월 15일 최종 면접을 통해 10여명의 청소년 봉사단이 구성될 예정입니다. [봉사단 주요 활동 내용] * * * * *

한국도서 및 한국 문화 자료 수집활동 지역 공립도서관 내 한국관 또는 한국 도서 비치 활동 미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공부방 보조교사 활동 한국 전래 동화 영역 보급 활동 한국 청소년 단체와의 문화교류 활동 등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yable to :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봄맞이 경로행사 개최 2011년 6월 11일(토요일) Higgins Armory Museum에서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오는 6월 11 일(토요일) 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봄맞이 경 로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경로행사는 Higgins Armory Museum에 서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점심식사는 Wocester소 재 차이나 부페에서 하기로 하였다. 예년과 같이 이동이 불편하신 노인들을 위해 성 요한교회와 북부보스톤교회 두곳에 차량을 준비, 집에서 가까운 교회 중 한곳으로 오전 9시까지 집 결하여 함께 이동하게 된다. 매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한인회에 서 진행하는 경로행사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 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유한선 회장 은 전했다.

일시 : 2011년 6월 11일 (토요일) 가는 곳 : Higgins Armory Museum 100 Barber Avenue, Worcester, MA 01606 (508) 853-6015 점심식사 : Super Chinese Buffet 50 Mill ST. Worcester, MA 01603 (508)799-6868/6688 * 자세한 일정은 9페이지 광고 참조

MA주 바이오 벤처들 한자리에 모여...

MA지역 바이오 벤처들과 관계자들에게 제노스코(대표 고종성박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6월3일 켐브리지에 위 치한 제노스코(대표 고종성) 사옥 회의실에서 MA지역 바 이오 벤처 사업가들과 바이오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 여 바이오산업협회(가칭)결 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바이오 산업 관계자들은 바이오와 관 련한 학술단체들은 많이 있지 만 기업을 대표하는 모임은 없다며 바이오 벤처들의 의 친목과 발전을 위해 협회를 결성하자는 중지를 모았다. 이날 모임에는 제노스코, 제이오텍, 나노엔텍, 스템셀 대표들과 특허 변호사, 바이 오 컨설턴트등이 참석하였다. (기사 한인회보)

2011년 6월 8일 수요일

제24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김재권 회장체제 구축 참모진 인선작업 완료, 본격적인 활동체제 구축

지난 5월 28일 제24대 미주 한인회총연합회(이하 총연) 회 장으로 당선된 김재권 회장은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임기를 앞두고 참모진 인선작업을 마 무리, 본격적인 공식업무 체제 에 돌입하였다. 총연 김재권 회장은 금번 24

성요한교회 선교기금 모금 골프대회 개최 성요한 교회 남선교회(회장 정영춘)가 오는 12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Quail Ridge 골프 클럽에서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모인 기 금은 선교 기금 및 한국학교를 위해 사용 된다. 참가비는 1인 100불, 부부 180불이며 점심과 저녁 모두 제공 된다. ▶일시: 2011년 6월 12일 (일) 오후 1시 30분 ▶장소: Quail Ridge 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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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B Great Road Acton,Ma 01720, Tel: 978-264-0399 ▶참가비: 100불, 부부-180불 (카트,중식,석식포함) ▶참가신청 : 남선교회 회장 : 정영춘 (781-315-7125, 부 회장: 조정주 (857-222-3916), 윤현권 (978-505-7686)

대 집행부는 원칙을 중시하고 모든 업무가 시스템에 의해 운 영될 수 있도록 인선 작업을 마 쳤다며 “지금까지의 관행이 어 떠했는지를 불문하고 공식 절 차가 아닌 어떠한 일도 미주총 연과 연계해서 판단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참모진에는 안병 학 전 뉴잉글랜드한인회장이 인사위원회 위원과 부대변인 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24대 총연 주요 참모진] 인수위원장 주용(중남부연합 회)/ 취임준비위원장 조시영( 서남부연합회)/ 인사위원장 이 경로(동북부한인회)/ 대변인 이경로(동북부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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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8일 수요일

칼럼/기고문

한인회보

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 67) 서재필 추방 전후의 한반도 정세 (V) 2. 가쓰라-테프트 밀약의 시대적 배경(II) (특별시리즈 No. 66호에 이어) 조금 앞섰던 아니면 조금 뒤졌던 간에 자본주의를 이 룩한 나라들은 산업화과정에 필요한 물자와 재원, 노동력 을 확보함에 있어 자국내의 민중을 짜낸것은 물론 해외의 식민지 또는 반식민지를 수탈하는데에 크게 의존하였다. 바꾸어 말하자면, 식민지의 존재는 자본주의 형성에 없어 서는 안될 존재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일찍부터 식민지 획득에 열을 올렸다. 한편, 자본주의는 1870년대 이후 제국주의단계로 진 입하였는데 이 시기 식민지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져 제국 주의 국가의 사활이 걸린 문제로 대두되었다. 제1차, 제 2차 세계대전이 모두 식민지 획득을 둘러싼 제국주의 국 가 상호간의 갈등과 대립에서 비롯된 사실은 이를 잘 보 여준다. 그러면 제국주의와 제국주의와 식민지의 관계에 대해 간략히 살펴본다면 제국주의라는 용어는 고대 로마 제국 이후 다른나라와 민족에 대한 억압, 침략, 강점을 의 미하는 말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1870년대 이후 자본주 의 열강간의 식민지 쟁탈전이 본격화 되면서 제국주의는 “식민지 확보를 위한 자본주의 열강의 정치, 경제, 군사적 대립 투쟁”을 뜻하는 용어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이러 한 제국주의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자본주의 발전의 필 연적 산물이었다. 초기의 자본주의는 자유경쟁의 자본주의였다. 이 시 기에는 각각의 산업분야에 수 많은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상호간의 자유로운 경쟁이 이루어졌다. 그런데 1870년 대 이후 독점이 등장하면서 자본주의는 독점자본주의 단 계로 진입하게 되는데 이는 다름아닌 제국주의의 출현과 정 이었다. 즉, 제국주의의 실체는 바로 독점자본주의였 던 것이다. 자본주의가 독점자본주의 단계로 접어들면서 “과잉자본”의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었다. 독점자본은 시장지배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독점가격을 통해 엄청난 이윤을 올렸으며 은행자본과의 결합을 통해 그 힘을 더욱 늘렸다. 또한 정부를 마음대로 주무를 정도였으므로 국 가예산의 많은 부분을 끌어들이고 거기서도 막대한 이윤 을 올렸다. 그 결과 독점자본의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 났다. 그런데 이 시기에 이르면 국내에서는 더이상의 마 땅한 투자처, 좀 더 정확히 표현하면 투자해서 보다 높은 이윤을 올릴 수 있는 적당한 투자처가 없게 되었다. 자 본이란 “최대한의 이윤획득”을 그 본성으로 하는데 투자 처를 찾지 못해 많은 자본이 논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 제가 아닐 수 없다. 더욱 독점자본간에, 또 제국주의 국 가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마당이었으므로 과 잉자본의 처리는 사활이 걸린 문제로 대두되었다. 이러

김성희 변호사

한 상황에서 돌파구를 찾은것이 바로 식민지였다. 식민 지는 값싼 원료와 노동력, 토지를 제공했으므로 보다 높 은 이윤의 획득, 보다 유리한 경쟁조건을 갖추는데 없어 서는 안될 존재였으며, 과인자본을 투자할 수 있는 최적 지였다. 또한 식민지는 독점자본이 토해내는 엄청난 양 의 상품을 팔아먹을 수 있는 판매시장의 역할도 하게 되 었다. 결국 제국주의 국가들은 식민지 없이는 그 존립 자 체가 위태롭게 되었기 때문에 그들은 너도 나도 식민지 쟁탈전에 뛰어들어 세계를 분할하였다. 가장 많은 식민 지를 차지하였던 영국의 경우 자기나라 인구 4,650만명 에 비해 식민지 인구는 무려 3억9,350만이었고, 자국 영 토의 111배에 이르는 식민지를 지배하였던 것이다. 한 마디로 제국주의의 본질은 “거대 금융 독점 자본이 식민 지로 돌진해 들어가는 자본주의”였으며 국제독점체(국제 적 자본가 단체)가 성립하여 세계분할을 수행하며 자본 주의 최강국에 의해 세계의 영토적 분할이 완료되는 것 을 의미한다.

세계를 자신의 입맛되로 나누어 가지는 유럽 제국주의의 풍자삽화 이와같이 산업혁명을 달성한 유럽 열강들은 식민지를 확보하기 위해 동남아세아로 해일(쓰나미)처럼 밀어 닥쳤 다. 물론 일본도 그 예외는 아니었다. 그러나 일본은 “일 본은 열강의 식민지로 전락하고 말것이다.”라는 위기의 식속에 새로이 탄생한 메이지 정부는 강렬한 위기감을 가 지고 놀라운 속도로 근대화를 추진하였다. 수십년 사이 에 헌법을 개정하고 부국강병을 이루어 청-일, 러-일전 쟁에서 승리해 아시아의 강국으로 등장해 서구 열강과 같 은 제국주의 대열에 뒤늦게라도 참여하기에 이른다. 그 러면 그 당시 조선의 상황은 어떠했을까? 18세기 말 은둔의 나라, 조용한 아침의 나라 조선 연안 에는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낯선 배가 나타나기 시작했 다. 조선사람들은 이런 낯선 배의 모양을 보고 이양선(異 樣船)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이양선은 19세게에 들어와 더욱 자주 출몰하였다. 이양선은 초기에는 표류하다가 ( 미국의 고래잡이 배 등) 조선 근해에 이르러 식량과 식 수를 구하거나 혹은 잠시 머물다 곧 떠났지만 점차 조선 의 문호개방과 통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뿐만아니라 허

가없이 조선근해에 접근하여 측량과 탐사활동을 행하는 가 하면, 불법으로 상륙하여 무고한 주민을 살해하고 가 축, 재물등을 약탈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이양선들은 다 름 아닌 영국, 프랑스, 미국 등 일찍이 자본주의화에 성공 한 서구 열강들의 군함이나 무장한 상선들 이었으며 이 이양선들의 출몰은 이른바 “서세동정(西勢東漸)”의 파고 가 조선에 까지 밀어닥치기 시작하였음을 뜻하는 것이었 다. 사실 19세기 중엽에 이미 언급한 데로 자본주의 최강 국에 의해 서계의 영토적 분할에 혈안이 되어 그들의 식 민지를 찾고 있던 서구 열강들의 손끝은 이미 조선의 코 앞까지 다가와 있었던 것이다. 참고삼아 당시의 세계상활을 살펴보면, 자본주의 열강 의 식민지 분할정책으로 말미암아 남미와 대양주, 아프리 카의 대부분, 북미의 북부와 남부, 그리고 동남아시아 등 이 열강의 식민지, 반식민지로 굴러 떨어지고 동아시아, 아프리카의 일부 지역만이 남아 잇었는데 19세기 중엽부 터 구미 제국주의 열강들은 동아시아에 대한 침략을 본격 화 하였다. 누구보다 먼저 아시아 침략에 나서 1819년 싱가포르, 1824년 말레이시아를 식민화 하고 1840년대 에는 버마(미얀마)와 인도까지 차지한 영국은 1840년 6 월 제1차 아편전쟁을 도발하여 “잠자는 사자의 나ㅏ라” 인 중국(청국)을 굴복시키고 굴욕적인 남경조약(1842)을 강압하여 체결하였다. 영국이 먼저 길을 닦자 미국과 프 랑스도 각각 망하조약(1844.7), 황포조약(1844.10)을 강 요해서 연달아 관철시켰다. 1856년 영-프연합군은 재 차 중국을 침공하여 제2차 아편전쟁을 도발하고 텐진조 약(1858.6), 베이징조약을 강요해 이를 체결하였다. 러 시아 역시 1858년 5월 애훈조약을 강요, 체결하였다. 그 결과, 중국은 막대한 배상금 지불, 항구개방, 홍콩할양(영 국), 연해주(러시아), 치외법권 인정, 무역상의 최혜국 대 우 인정 등 굴욕적인 조건을 감수하면서 구미 자본주의 열강들의 상품시장화, 원료공급지로 전락하였고 점차 반 식민지의 처지로 빠져들었다. 아편밀수문제로 시작된 영 국에 의한 더러운 전쟁은 영국의 흑선함대앞에 청제국의 전면적인 패배, 그리고 청제국의 굴복은 세계사정에 어두 웠던 조선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음은 더 말할 나위가 없 다. 일본 역시 미국 페리흑선함대의 무력으로 문호개방 (미-일화친조약, 1854) 이후 영국, 프랑스, 러시아, 네덜 란드, 독일 등과 연달아 불평등조약을 체결하면서 서방 의 세력권으로 깊숙히 편입되어 갔지만 위에서 언급한데 로 일본은 잠시 얼이 빠졌을 뿐 정신 바짝차리고 근대화 를 성공시켰다. 조선 앞에는 이제 “자주적 근대화”냐 그 렇지 않으면 “식민지화”냐의 거센 도전이 제기된 것이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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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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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올바른 카메라 관리법은?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 내 디지털 카메라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여름은 야외활동이 많아 디카 고장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니콘이미징코리아의 도움말을 통해 여름철 올바른 디카 관리법을 알아본다. 기기에 치명적인 습기를 주의해야 한다. 습기는 내 부 부품을 부식시키거나 곰팡이 발생의 원인이 되 기 때문이다. 발견 즉시 서비스 센터에 맡기는 것 이 좋다. 야외에서는 습기로부터 디카를 보호하는 휴대용 보관함을 이용하고, 보관 시에는 습기를 흡수하는 실리카겔 혹은 신문지로 카메라를 말아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면 좋다. 불가피하게 습기에 노출된 경우라면 먼저 배터리 를 분리하고 드라이어기를 사용해 완전히 말린 후, 본체와 렌즈를 극세사 소재의 천이나 부드러운 수건 으로 닦아주면 된다.

■ 고온 장시간 노출, 차내 보관 피해야 디카는 열에 매우 민감하므로 고온이나 직사광 선에서 장시간 노출을 피해야 한다. 고열에 노출되 면 내부 회로가 고온으로 휘거나 왜곡이 발생해 고 장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액정화면이 뜨거워져 액정에 줄이 가는 등의 열 노이즈가 발생할 가능성 도 있다. 밀폐된 차내 보관도 피하는 것이 좋다. 한 여름 차 안의 온도는 70도~80도까지 오르므로 배터리가 화 학반응을 일으켜 부풀어오르거나 폭발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 습기는 부품 부식의 원인, 실리카겔, 신문지 활 용해 보관 장마철이나 계곡, 바닷가 등의 환경에서는 디지털

■ 물에 빠졌을 땐, 침수 정도와 종류 구분해 조치 필요 먼저 물이 묻은 정도의 약한 침수라면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를 본체에서 제거한 후 드라이어기로 완 전히 말리면 된다. 해변이나 계곡의 물놀이 중 카메라가 물에 빠져 발생할 수 있는 완전 침수의 경우, 약한 침수와 마찬 가지로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를 본체에서 제거 후 일부러 말리지 말고, 젖은 상태로 비닐팩에 담아 서 비스 센터에 수리를 의뢰해야 한다. 이용자가 임의 로 물기를 제거하려고 시간을 지체하면 물에 접촉 한 내부 부품의 부식 속도가 빨라 오히려 피해가 커 질 수 있다. 침수된 물이 민물인지 바닷물인지도 파악해야 한 다. 바닷물의 염분으로 인해 수리 후에도 주기적으 로 고장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초음파 세척 등의 전 문작업이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침수 시에는 전기적 신호가 가해질 경우 회로가 손상되어 복구가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카메라의 전 원은 절대 켜지 말아야 한다. ■ 커버나 덮개 씌워 먼지, 모래의 유입 방지해야 바람이 많은 곳이나 해변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먼지와 모래에 의한 고장 역시 디카 관리 시 주의해 야 할 요소이다. 디카의 경우 렌즈가 돌출되는 부분 에 모래가 들어가면 렌즈의 동작을 방해해 이상소 음이 발생하거나 줌이 느려지는 등의 문제를 일으 킨다. 해변가에서는 모래나 먼지가 제품 내부로 유입되 는 것을 막기 위해 되도록 커버를 씌우는 것이 좋다. 특히, 렌즈 교환이 잦은 디지털일안리플렉스카메라 (DSLR)의 경우 먼지로 인한 이미지 센서의 손상 위 험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렌즈 덮개를 닫아야 한다. 렌즈에 이물질이 묻었을 때는 솔이나 입김으로 살 짝 털어내거나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낸다. 내부에 먼지가 들어간 경우, 억지로 빼려다 오히려 깊게 들 어가는 경우가 잦으니 가급적 신속하게 서비스 센터 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추신호 과장은 “여름철은 고 장을 일으키는 다양한 환경적 변수요인이 많으므 로 일단 카메라 구매 시 기본적인 방진방적 기능은 잘 갖추고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도 잊지 말아 야 한다”며 “디지털카메라는 사용 이후 꼼꼼한 청 소와 올바른 보관 습관에 따라 같은 제품이라도 수 명이 달라지므로 사용자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 다”고 말했다. (출처 : 전자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사랑이 가득한 “봄 맞이 경로잔치”에 어르신들을 초대합니다. 어르신들 안녕하세요. 저희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는 이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봄 맞이 경로행사”라는 작은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 올림 행사일정 오전 09:30 오전 10:50 오후 12:50 오후 02:10 오후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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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결지 집합 (성요한교회, 북부보스톤교회) 박물관 도착 식당 도착 식당 출발 (각 교회로 출발) 교회 도착 (성요한교회, 북부보스톤교회)

일시 : 2011년 6월 11일 (토요일) 장소 : Higgins Armory Museum (100 Barber Avenue, Worcester, MA 01606 / T.508-853-6015)

점심식사 : Super Chinese Buffet (50 Mill ST. Worcester, MA 01603 / T. 508-799-6868/ 6688)

문의: 보스턴 한미 노인회 회장 이학열(617-388-9107) 뉴잉글랜드 한인회 (781-933-8822)

집합장소 : 성요한교회, 북부보스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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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1년 6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삼세번의 “감사 감사 감사

얼마 전에 저는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를 읽으시는 독자들을 만나 뵈었습니다. 특별히 지 난해부터 지금까지 건강이 안 좋은 저를 방문해 주 시고 선물과 카드를 보내주시는 등 사랑을 베풀어 주신 독자님들을 모시고 점심 대접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였습니다. “메모리얼 데이”가 낀 연휴였음에 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 와 주신 독자님들께 감사함 은 물론, 2010년 ‘독자들의 모임”을 후원하여 주셨 으나 현재는 마를 곳으로 이사가신 Robert 金, 날씨 가 따뜻하여지면 꼭 만나고 싶다고 하시던 Main洲 장선생님 부부, 한인회보를 읽고 60여년만에 연락 이 된 초등학교 동창, 딸아이 산후 조리로 출타 중이 신 C권사님, 로드아일랜드의 정다운 시누이와 올케 를 포함하여 부득이한 사정으로 오시지 못한 여러 독자님들께도 저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 감사 감사 그야말로 삼세번의 감사 입니다 언젠가 노인대학 (당시 학장 박경민)에서 “생활 과 숫자”라는 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노 인대학의 부학장으로 강의를 맡으셨던 李의인 박사 께서는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숫자는 나름대로 의 의미가 있으며 민속에서나 역사적으로 보면 밀 접하게 연관되는 일이 있음을 일일이 예를 들어 설 명하신 강의 내용을 저는 아직도 인상적으로 기억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면 저는 아무래도‘3”이라는 숫자와 인연 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최초로 기억하는 숫자도 “삼”이었던 것 같습니다. “三神할머니가 너를 점지 하여 주셨다.”는 어른들의 말씀을 들을 때는 “삼신” 이 무슨 뜻인지도 몰랐으나 후일에 삼신할머니의 “ 삼신”이 “聖父 聖子 聖靈 이 아닐까라는 기독교적 풀이에 공감을 하게도 되었습니다. ‘가위 바위 보” 놀이도 세 번을 하여 판가름을 하였으며, 한번으로 는 정이 없다며 밥그릇도 세 번에 나누어 채우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자랐습니다. “셋째 딸은 선도 안보고 데려간다”라든가 “ 어려 서는 부모, 그 다음에는 남편, 그리고 늙어서는 자식 의 뜻을 따른다”는 三從之道는 우리 여인들에게 익 숙한 교훈이었습니다..삼국시대의 劉備(유비)는 몸 을 낮추어 제갈량의 초가집을 세 번씩이나 찾아가

고 노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모 임에나 초대를 하면서도 적어도 세 번은 권유를 하 여 봅니다만 때로는 “싫다는데 왜 말이 많으냐?”는 핀잔을 들을 때도 있지요. 물리 치료를 하면서도 같 은 과정을 세 번씩 반복합니다

간곡하게 도움을 청하여 유능한 보좌관으로 삼는데 성공하였다는 三顧草廬(삼고초려)의 교훈, 그리고 ”三人成虎 (삼인성호)라는 말도 있지요. “ 대낮 길 거리에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외치는 사람이 한 명 이면 사람들이 안 믿겠지만 세 명이나 되면 믿을 것 이다”는 뜻으로, 셋 이상의 백성들이 말하는 여론에 주의하라는 교훈이 담긴 정치풍토에서 유래된 말 로서 역시“삼”이라는 숫자의 위력을 나타내는 표 현 입니다. 꼭 그래서라기 보다는 저의 생활 속에서도 “셋”이 라는 숫자가 자주 등장하고 있는 편 입니다.하루 삼 시 세 때를 찾아 식사를 합니다. 이른 아침 이 齒( 치)를 두드려서 만든 진액 (침)을 세 번에 나누어 삼 키라는 醫書의 가르침 때문일까 물이나 우유를 마 실 때도 한 모금을 세 번에 나누어 마시고 있습니다. 지인에게 전화를 하면서도 헌 번에 통화가 안되면 세 번 까지는 통화를 시도하여 봅니다. 심호흡으로 심신을 다스리고자 할 때는 최소한 한번에 세 번은 하려고 노력합니다 요즈음엔.일정한 거리를 정하여 놓고 세 번을 왕복하여 걷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 다 보니. 아침 기상을 하면서도 “일어나야겠다”는 세 번의 다짐 후에야 침상에서 나오게 됩니다. 가족 들 특히 남편에게 같은 잔소리(?)는 세 번 이상 하지 않으려고 노력 합니다. . 성경에는 수없이 참고 용서하라는 말씀이 있으나 솔직하게 말하면 저의 경우에는 세 번은 용서하려

하루 세 번 기도하기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한 가지 일로 회개도 세 번 / 감사도 세 번 / 기원도 세 번 / 그리고 기도가 끝나면 “아멘”도 세 번 말 합니 다. 특히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저를 인도하여 주소서”를 매일 세 번씩 기원합니다. 혹자는 그러한 저에게 迷信的 신앙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누가 무어라 해도 저에게 “삼세번”이라는 말은 참으로 은 혜로운 단어 입니다.. . 은혜가 넘치면 감사도 넘침을 실감합니다. 이 칼 럼을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한 회도 거르지 않고 쓸 수 있는 건강과 곁에서 후원하고 지지하여 주는 가족이 있어서 감사한 생활 입니다. 발표할 수 있는 紙面 한인회보 (발행인 유한선 편집장 박진영) 에 감사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여러분과 같이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많은 독자들이 있는 것이 정말 감사한 일 입니다. 때로는 저의 글 중에 인용한 역 사적 사실이 정확하지 않다고 지적하여 주시는 독 자, “민들레가 地天으로 피었다”는 문장에서 “地天’ 이 “至賤”으로 표기되어야 옳다고 알려주시는 구 체적이며 열심 (?)이신 독자도 계심에 감사를 드립 니다. 또한 이 지역뿐 아니라 전자 신문이나 www. Google.com.을 이용하여 他 州에서도, 한국에서도 저의 칼럼을 읽는 독자들이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 다. 그리고 담당 환자인 저의 뇌가 건강하게 글을 쓰 고 있음을 대견하게 생각하는 주치의를 만나서 격려 받고 있음을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제가 받는 이 넘치는 은혜와 감사의 글 쓰기가 단 순한 글쓰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더 큰 “善”을 이 루는 데에 기초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1 / 6 / 7 )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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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오늘밤 문득 드릴 말 있네/나 그대 에게 모두 드리리/터질 것 같은 이내 사랑을/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가득 드리리/나 그 대에게 드릴 게 있네/오늘밤 문득 드릴 말 있네/그댈 위해서라 면 나는 못할게 없네/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가득 드리리/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터질 것 같은 이내 사랑을.” 이 노래는 포크 음악의 거장 이장희씨가 연애할 때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 만든 노래입니다. 처 음에는 가수 김세환씨를 위해서 만 들었는데 연인이 이장희씨가 직접 불러달라고 요청해서 불렀습니다. 자기를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의 노 래를 듣는 연인이 얼마나 행복했을 까 상상해 봅니다. 노래를 부른 이 장희씨 역시 행복했을 것입니다. 이 장희씨는 그 여자와 결혼하여 행복 하게 살았는데 어느 날 헤어지게 되 었습니다. 그 후에 무대에서 이 노 래를 부르는데 자기가 만든 노래의 가사가 생각나지 않아 다 부르지 못 하고 무대에서 내려갔습니다. 사랑 할 때는 상대방을 위해서 목숨까지 바칠 것 같았는데 사랑이 식어진 후 에는 모든 것이 텅 빈 사람이 되었 습니다. 지난 5월 29일은 memorial day 이고 6월 6일은 현충일이었 습니다. 메모리얼 데이의 기원은 남북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장 병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1868년에 Decoration Day 를 지킴으 로 시작되었습니다. 1882년에 Memorial day 로 이름이 바뀌 고 1971년부터 연방정부의 공휴일이 되었습니다. 추모의 대상 도 1, 2차 세계 대전을 겪으면서 모든 전쟁 그리고 나라를 위 하여 목숨을 잃은 모든 사람을 위한 날로 확대되었습니다. 같 은 목적의 국경일이 현충일입니다. 그런데 미국과 한국 모두 이 날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날로서의 의미는 많이 퇴색하고 휴 일로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현충일을 “ 이순신 장군이 돌아 가신 날” 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 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사람들은 자신들의 희생을 전혀 고마 워할 줄 모르는 사람들을 보며 쓸쓸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나 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 용사들은 이장희씨처럼 마음 속으로 “ 나 그대에게(나라) 모두 드리리” 라고 노래하며 생명을 바쳤 을 테니까요. 희생과 사랑을 이야기한다면 어머니를 떠올리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2년 전에 한국에서는 “풀빵 엄마” 라고 불리던 최정미씨의 이야기가 방영되었습니다. 선천적인 소아마비로 태어난 최씨는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싶어 한 남자와 5년을 동 거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남자는 혼인신고도 하지 않은

채 최씨와 두 아이를 남겨 놓고 집을 나갔습니다. 싱글맘이 된 최정미씨는 풀빵 장사를 하면서 8살된 딸과 6살된 아들을 키웠 습니다. 소화가 잘 안 되어 병원을 찾던 어느 날 최씨는 의사로 부터 위암 2기라는 말을 듣습니다. 4개월 뒤에는 암이 난소는 물론 임파선과 복막까지 전이돼 말기 진단을 받고 절망합니다. 이런 사연이 방송되어 많은 사람들이 성원과 격려를 보냈지만 몇 달 후에는 두 자녀 은서와 홍현이를 남겨 놓고 풀빵 엄마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엄마는 자신의 죽음보다도 두 아이를 좀 더 돌보아 주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했 습니다. 이 엄마도 아이들을 향해 “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라고 마 음 속으로 노래하며 자녀들의 곁을 떠났을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 세상을 만든 분도 이 세상을 깊이 사랑했다고 말합니 다. 그래서 외 아들을 보내서 영원 한 생명이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3:16). 성경에 쓰여져 있 지는 않지만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 수님도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라고 마음 속으로 노래하셨을 것입 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헌신 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고 있습니 다. 그래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서 먼 길을 떠납니다. 그 이유는 믿음의 공동 체인 교회가 자신을 드린 분의 사랑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믿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희생적 사랑 이야기 를 말과 행동으로 보여 준다면 세상은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믿음의 공동체를 섬기는 저는 어떤가 물어봅니다. 공동체 식 구들을 그리고 이 세상 사람들을 위해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 리” 라고 노래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날마다 그리고 매 순간 마다 그렇게 노래한다” 고 말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그렇지 못합니다. 어떤 때는 사랑의 노래가 아닌 의무적 인 일이 되어 피곤합니다. 텅 빈 운동장에서 혼자 연습하고 떠 나는 선수처럼 쓸쓸합니다. 사랑의 노래를 불러도 들어주는 이 가 없어 신이 나지 않습니다. “나는 왜 지금 이곳에 있는 것일 까” 라고 물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 리” 라는 노래를 계속 부르고 싶습니다. 누군가 내 노래를 듣는 사람이 있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진심을 몰라줘 도 한 분은 아신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노래를 부르는 것만이 제가 사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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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536-540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글로벌건축

617-645-6146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무지개건축

978-855-4763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보스톤시청

617-635-4500

미남건축

508-650-8844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씨투유

617)350-013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사회보장국

800-772-1213

선아건축

508-230-5878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운전면허 웰페어

솔로몬Drywall

978-761-0623

617-248-0922

에코건축

617-872-4982

617-351-4500

원건축설계

617-921-6798

617-348-8500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자동차등록

800-858-3926

E/Y건축

617-590-3472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I.T종합건축

617-328-7899

전화신청

800-941-9900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피터팬버스

800-343-9999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트리플A (AAA)

800-222-4357

Lee’s건축

617-538-0558

MBTA

800-392-6100

장스건축

401-274-6088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한샘(주)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과기협회

617-688-6833

617-230-1002 508-333-7290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선모기지

888)839-9990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617-469-4289

스톡튼터너모기지

교회협의회

781-393-0004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문인협회

978-688-3137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세탁인협회

978-685-4979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교역자협의회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RI한인경제인협회

508-528-7772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보스톤재향군인회

978-266-9406

B.L.모기지융자 US파이넨셜

800)990-8835

800)906-5326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범아여행사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코리아여행사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하나여행사

617)713-4262

CHRISTOPHER

617)504-6477

IACE여행사

617)424-8956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김, barber

STEVEN S.KIM

617)879-9979

한인이발관

YOUNG LEE

617)367-4949

파이시스피시마켓 K씨푸드

781)961-1114

617)482-6237

617)267-7777

이발 508-653-3556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877)460-2424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대한통운

978)461-2424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범양해운

617)645-1538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한진택배

617)785-239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ACE운송

617)233-2444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OK무빙

978-922-0929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YES2424

617)953-4651

센추리21

617)233-6858

태양고속

781)391-7700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안전라이드

781)475-8651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세진카렌다

617)489-5763

인쇄(프린트)

617)783-8900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진노래방

617)782-9282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ABC인쇄소

617)783-3355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The Star Print

617)666-4480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대진자동차

617)926-5083

동물병원

자동차(매매/정비)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종미 Edinger

603 493-9379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로버트정

617)731-0100

콜드웰뱅커

617)835-7664

모리스타운

973)455-0700

339-298-1187

문방구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모닝글로리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E.L.T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한미부동산

203)887-498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한국입양아동회

508-523-5389 207-878-5652

동창/향우회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ANN KIM

617)864-443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COMPLETE CAR

978)858-0074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IBR

781)665-9277

Dent Green

781)548-9052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GLENVILLE

617)783-1515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보험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 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도레미노래방

당구장

서울제과

여행사

대한이삿짐㈜

부동산

617)522-2028

제과/떡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뷰티살롱

617)354-925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삼손미용실

617-913-3559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세리미용실

781)676-7334

고영복보험

978)646-3042

MOMO Electric

617)513-7625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전자/전화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병원 그레이스가정의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 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 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정태진내과

617-298-1169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한서동내과

401-722-0305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산부인과

781-275-9327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보스턴온누리교회 보스턴장로교회

성형외과

781-933-7044 508-435-4579

Society Hill

617-325-8300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AWC

508-754-5412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소아과

857-636-9985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새빛교회

781-652-0001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최구미심리상담소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보스턴새생명교회

가정의

978-686-4376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안과/안경 Target (Dr. Kim)

성요한교회

978-788-6999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253-5153 413-649-0604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열방교회

617-620-3352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손영권치과

617-777-3764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단센터(뉴튼)

617-964-8333

손백종치과

617-264-996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마음수련원

781-643-2651

신영묵치과

617-264-5606

좋은땅교회

978-930-6613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켐브리지연합장로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861-3877 617-491-1474

Choi’s Spa

781-231-0606

웰링턴치과

781-306-964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한국지압원

617-278-0275

이영완치과

508-987-8228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캠브리지덴탈

회계/세무

617-492-8210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폴강치과

617-923-8100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허치과

781-861-8978

박&리회계사

860-305-8584

Ashland덴탈

508-881-7272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섬머빌덴탈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Wollaston 덴탈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617-776-5900

한의원 617-232-0110

모나미화원

617)325-5802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미스틱화원

617)666-3116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앤더슨꽃집

800)844-1843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용한의원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인구한의원

914-664-5345

모나미화원

617)325-5802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미스틱화원

617)666-3116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한방크리닉

781-438-3974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혜민한의원

617-642-7073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774-270-2621

종교단체

기타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 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Page 15

식당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식품점 매사츄세츠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기독교 (MA)

508-836-5534

기독교(NH)

617-984-5888

경희한의원

화원/꽃집

한인라이스침례교회

2011년 6월 8일 수요일

207-659-7537

뉴햄프셔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릴라이어블 마켓

청정마을

617-202-3791

Reliable Market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갈보리교회

413-789-9888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NE감리교회

617-484-144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NE한미교회

413-567-9142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목양교회

617-223-1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메리맥교회

978-806-1363

부채탕감

617-905-0781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KISB

781-350-5507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To Go TV

800-301-61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H-Mart

781-221-4570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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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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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2011년 6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HIV Cure

Bacterial Attack Recently, about 19 people have died and at least 2,000 people are sick from an Escherichia coli outbreak from an unknown source. These occurrences have happened mostly in Europe, in over 12 countries however, in some parts of the United States there have been some sickened people. But do not worry, because these people had recently gone to places in Europe and brought the sickness with them.

getting the incredible cure. Although the recent news has been if a celebrity has gotten a new pixie cut or if a new car model is about to be made, there has recently been an amazing recovery in the field of science. Did you know that 30 million people have died from HIV and it was only found 30 years ago. Every day, according to the UN, HIV spreads to 7,000 people daily throughout the world, to add on another statistic. Timothy Ray Brown suffered from leukemia and HIV in 2007, when he received his bone marrow stem cell transplant in Berlin, Germany. He is called the Berlin patient because of this, but besides that fact, the transplant came from a man who was immune to HIV. Scientists say that about 1 percent of Caucasians are, The trait is passed down from your ancestry and people attained the gene from people who became immune to a small-pox like disease. As scientists have been closely monitoring Brown, however, his HIV just disappeared. There are no replicating viruses left, and he does not take any medications. His doctor, Gero Huetter, says that Brown will never have problems with HIV again. In the Bay Area, Brown still suffers from some mild neurological difficulties after the operations, but he says that “It makes me very happy,” after

Past the 1990s, the development of anti-retroviral drugs had been started, but it was not until the 1990s that there was the first sign of hope in the epidemic, when transforming the disease from killing off patients to a manageable illness that one’s life could still last decades in started to be created. However, even after finding the treatment, the miraculous drug is very expensive and costs $13 billion a year in just developing countries. According to Reuters, the figure is expected to triple in just 20 years, and that raises public thoughts that more sick people will not be able to afford the treatment. Finally, the story of Brown is definitely remarkable, but scientists were quick to say that bone marrow transplant could have been fatal and therefore the treatment could never be applied on 33.3 million people around the world. These people with HIV would like research to be done on this cure, but according to Dr. Jay Levy, this discovery does not spark more interest to HIV. Dr. Levy is co-discoverer of the cure. Eugenia Kim, KSNE

The issue with this E. coli is that once in the body; antibiotics do not defeat or even weaken the bacteria. It actually strengthens the strain to exert worse toxins into the body creating a worse situation for the patient. From the Hamburg Medical Centre of Germany, all causes have led to a farm in Northern Germany’s sprout. However, it is not known if this is actually the cause and therefore precautions have been taken with many vegetables such as cucumbers and raw lettuce. At this same center, they have finally found the genetic code and have learned nothing of the source. However, they do know that it is a bacteria that may have a sense of being virulent, being passed on, and it is known for sure that patients hold the risk of having serious kidney and brain problems but also neurological and liver failures from this bacteria. It is still not known if vegetables are the cause, but the side effects are indeed serious, and if it is indeed virulent, there is still no cure or remedy against the strain therefore staying away from the listed vegetables such as sprouts has been announced to parts of Europe. In the United States, most people are still not very cautious because as of now, these strains have not been found in this country. Always remember, however, that all raw vegetables before being consumed should be washed thoroughly whether it is in Europe or out. With the serious life-changing effects, numerous deaths and sicknesses, and the unknown cure, this break out is definitely news that is being spread to be able to recall their products. The only problem is that even as this product is being recalled, it is not for certain that the sprouts of Northern Germany are the actual cause for this break out of E. coli. Eugenia Kim,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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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1년 6월 8일 수요일

Page 17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My best friend recently told me that they are having family issues. He said that his parents are fighting at night, when him and his sister are behind doors. She weeps, but as the eldest, he must stay strong. As a boy, who’s mom left him when he was young, you would think that I know how to deal with this trauma. However, I don’t. I never know what to tell him, and when he runs to me for help, what am I supposed to say? I know that he is much stronger than me, but on the outside I look like the strong friend. As I grow close to six feet and lift weights, I look tougher, but on the inside, I know he’s the better man. What can I tell him? Equal Times Dear Equal Times, Tell him exactly what you wrote in your question; however don’t add the fact that you are much weaker than him. If you would like to, tell him that you are getting through it, and so can he. He already knows that he needs to look after his sister, but he wants to hear the advice of someone he looks up to. When this is the case, you need to tell him what he wants to hear, as well as the truth. With an equal mix of both, hope for his recovery and that of his parents’ too. Good luck, Ducky Dear Ducky, My friend recently told me that she thinks a guy is going to ask her out. The only problem is, he’s my crush. He’s the guy who I have had exactly 18 conversations on Facebook with, talked to exactly 22 times in the hallway, and counting the times he said hi to me I’ve talked to him 24 times. I’ve always liked him so much, and because of our frequent encounters, I had not even noticed that he has apparently been expressing a liking for my friend! She didn’t even tell me until a few days ago. This bothers me, but what bothers me more is how guys act like you’re everything in the world to them, but then you find them falling for another girl. How can he do this to me?

Star-Crossed Lover Dear Star Crossed Lover, If he has talked to you enough times for you to count, your relationship may have just been starting out as friends. As he has hinted to your friend that he may ask her out, maybe they have talked longer, but until a few days ago your friend also may not have known at all. If it bothers you that your friend never told you, think about what you could have done if you had known. Sabotage their relationship? I’m sure as a friend that you wouldn’t do that, so maybe they were just meant to be. However, you may have misinterpreted your encounters with him, because as you said yourself, you have had a crush on him for a very long time, and you were hoping things. I don’t the situation very clearly, but from what you have told me, I think that may be what is happening. I hope that everything works out in the end! Good luck! Ducky Dear Ducky, From all the recent news online, I have noticed that several movies have come out for this summer! I am so excited to watch all of them but because my finals are yet to come, I have just been watching trailers and video clips that pop up on Yahoo! Movies. How can I deal with my stress of finals and be excited for movies? They keep taking away from my study time. But besides this question, which movie do you want to watch? I really want to watch X-Men First Class, Green Lantern, Pirates of the Caribbean, and Kung Fu Panda 2! They all just sound really fun and exciting, but they are all out already! I want to watch them. Sincerely, Movie Time Dear Movie Time, Yes, all the movies are very exciting and sound very fun to watch. But you’ve got all of the summer to watch them and enjoy yourself before school comes around again. That is one reason why you should be able to wait and study studiously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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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finals. Besides the length of summer, there are a set number of trailers for all the movies that you are excited for, and by now I think you have watched all of them, and even if you haven’t they just ruin the movie for you! So to help you out, I would advise you just not to watch them. Set a goal for yourself, and that is the only way to stop you from becoming distracted while studying. Think of what is at risk whenever you watch a trailer, and then after finals go watch all the movies you’ve watched trailers for, and then all the one’s that you haven’t. Good luck! Ducky Dear Ducky, Finals are just around the corner, but because of my SAT prep I haven’t been able to study for all six finals that I have this year. I really should have taken AP courses because they don’t have finals, but I even have to study for my Art final. Since when do art classes have art finals? I do not know, but they do now, so I have to make time to study for that, and my next SAT. As a junior, I am extremely stressed out with all my work but I am glad that it’s over. I don’t want my summer to come, because that means I have a few months until I have to start applying for colleges also. To take off some of the work I didn’t take any of the four or five AP courses I wanted to take, but now in the end, it is more work not to take them! What can I do to alleviate the stress of finals? Sincerely, Stressed Tests Dear Stressed Tests, Most students do not take that many AP courses, and even if they don’t have a final, they usually have an end-of-year project that takes up just as much work, so know that many of the your peers are going through the same pressures. However, to alleviate this stress, is another issue. Are there any liquids, such as tea, that calms your nerves? For some it’s warm milk, and for others it’s just a quart of water. Whatever it is, drink it while studying. Also, try studying for one subject per day,

Dear Ducky, Who can I turn to? This is the question I have been asking myself for a very long time. I don’t want to be judged and I don’t want to even tell anyone about my life, but there are times when I wish I had a best friend, someone that I can tell my deepest secrets to, and they wouldn’t leave my side. But, with that description, it fits a dog, but I already have a lizard, and so I tell him. Micky, my pet lizard, doesn’t respond and give me advice though. He only listens as he drinks water, closes his eyes, and eats crickets. I feel like no one cares, so who should I tell? Sincerely, A box Dear A box, A lot of kids at your school would listen to you, if you just started to talk. Most people are nice enough to listen to troubles, but a professional who can help you is your school counselor. If you still feel that your lizard is your best friend in hard times, you are presenting to me that you are in need of someone to talk to. That is why I do not think talking to your lizard is helpful if you want feedback from your story. Your parents can help you with advice, or your newly made friends, but if you want a listener—know that Micky is always going to be there for you. Have a great day,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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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then reviewing the material from the day before continuously on every passing day. For this method to work you must study your hardest subject first and the course that takes the least amount of studying on the last day. This may be your art final, but because I do not know which tests you have planned for you, you need to do this planning on your own. Have fun studying and good luck!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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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충청향우회 주최 JUNE. 12. Sunday PM 1:00 (Shotgun) 후원 : 뉴잉글랜드골프협회

불우이웃돕기 모금을 위한

g lf

tournament

일시 : 6월12일 일요일, 오후1시 (샷건) 장소 : Granite Fields Golf Club 7 Rte, 125 Kingston, NH 03848 (T. 603.642.9977) [경기방식] 남자부 챔피온조 (핸디 9 이하) A조 (핸디 10~18) B조 (핸디 19~24) C조 (핸디 25 이상)

여자부

시니어부

GROSS

GROSS

각 조 내에서 Gross 점수로 순위 정함 챔피온조, A조: Blue Tee, B조, C조, 시니어부: White Tee, 여성은 Red Tee에서 티샷

참가비

[시상] 남/여 & 그랜드 챔피온 (트로피 및 부상) 각조 1,2,3위 / 행운상 (남,여) 장타상 (Longest Drive 남, 여) 근접상 (Closest to Pin 남, 여)

$100/1인, $180/부부 G.F.C Member : $60/1인, $100/부부 점심: 김밥 / 저녁: TBA 제공

[참가문의]

사무총장 : 김창진 (678. 717. 8800) / 경기위원장 서강석 (978. 902. 4896) 본 골프대회의 모든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 충청 향우회 회장 이규관 603.401.4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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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14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임기를 마치며…

한인회보

휴대전화와 뇌종양

김현주 자문위원

2년전, 민주평통 위원으로 같이 일해보지 않 겠냐는 제의를 받았을 때는 “민주평통이 뭔가 요?” 하고 다시 되물을 정도로 민주평통이 무 엇인지, 무슨 일을 하는 조직인지도 몰랐었다. 그렇게 잘 모르고 들어왔지만, 이제는, 민주평 통이란, 다변화하는 주변국의 정세에 탄력적 으로 대응하며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 초당적•범국민적 차원에서 대통령의 통일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건의 기능을 하는 대한민국 헌법기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난 2년은 나에게 모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민주평통 을 통해 찾고 실천할 수 있는기회들을 접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의 시간들 이었다. 느낀점 도 많았고, 배운 것도 많았다. 솔직히 평통위원 으로 일하면서 내 미미한 보탬에 견줄 수 없는 더 큰것을 돌려받은 것 같다. 말로만 애국이 아 닌, 정말 조국을 위해 뭔가를 할 수 있는 기회 도 받았고, 다른 자문 위원들과의 토론을 통 해, 국내, 국외 정세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 기도 되었다. 또한 지난 2년은 다른 자문위원들과 좋은 인 연도 만들고, 좋은 추억도 쌓은 소중한 시간들 이었다. 개인적으로, 작년에 조국의 역사적 순 간인 G20 정상회의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 는 기회가 주어져서, 그때 같이 자원봉사를 하 면서 만난 다른 지역과 국가들에서 온 차세대 위원들과 우정을 나누며, 나는, 우리의 뿌리이 자 고향인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1세대 이건, 2세대이건, 교포이건, 한국 거주자이건, 세대와 지역을 추월해 모두 뜨겁다는 가슴벅 찬 사실을 경험하고 왔다. 아마 내게는 14기 활동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아니었나 싶 다. 지금도 이메일과 페이스북등을 통해 서로 의 안부를 묻고, 의견 교환을 활발히 하고있다. 이와같은, 위원들과의 네트워킹, 그리고 각종 세미나등을 통해서 나는, 그저 막연히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만 부르며 무조건 통 일된 조국만 바랄 것이 아니라, 통일 후의 한 국에 대한 준비도 어서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 도 앞장서 생각할수 있을만큼 성숙된 통일지 식을 얻게된 것 같다. 또한 작년 민주평통보스 톤협의회 주최 6.25 참전용사 감사 만찬 사회 를맡아 행사를 진행하며, 참전 용사들과의 만 남을 통해 내가 얻은 6.25에 대한 사실들은 미 디어 역사에만 익숙했던 내가 미쳐 느껴보지 못했던 가슴 뭉클한 참 실화들 이었다. 이제 는 귀도 잘 안들려, 당신의 이름이 마이크를 통 해 불려지는데도 못 듣는 그 나이드신 참전 용 사들께서는 흐릿한 시야때문에 어려운 장거리 운전도 무릅쓰고 만찬장에 오셔서, 참혹했던 한국전과 그리고 아직도 행방불명인 전우들의 말씀등을 해 주셨다. 죽기전에 한국이 통일되 는 것을 보고싶다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 에 눈시울을 붉히던 그분들의 모습들은 아직 도 잊혀지지 않는다. 한반도의 통일은 그저 통일만 바란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통일 의지와 통일 국론부터 통일 되야 하고, 또한 국제사회에 우리의 통일에 대 한 의지를 보여주는, 국제 사회에서의 적극적

통일외교도 꼭 필요하다. 평통 활동을 하며, 통 일된 대한민국을 위해, 해외 자문위원들, 해외 동포들이 해야 할 역할이 무척 크다는 점도 느 꼈다. 좀 더 큰 한국을 위해 해외에 있는 우리 가 한국을 홍보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을 친 숙한 국가로 여겨지게끔 한다면 한국의 국제 사회에서의 네트워크도 좀더 용이할 것이고, 한국이 더 큰다는 것은, 그만큼 해외에 있는 우 리의 입지도 넓어진다는 것이다. 얼마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의 국제 정세에 대한 발 표중 이스라엘에게 유리하지 못한 발표를 하 자 유대인들이 반발을 심하게 해, 그 눈치를 봐 야하는 상황이 있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 인의 평화협상은 1967년 2차 중동전쟁 이전 의 국경선을 기초로 해야 한다”는 발언으로 유 대인 사회에 충격을 던졌던 오바마 대통령은 사흘 후 미•이스라엘공공문제위원(AIPAC) 총 회 개막식 연설을 통해 “내 발언의 진의가 잘 못 전달됐다”며 한발짝 물러섰다. 미국 정가 의 거물들이 모두 달려온 이 회의는 단지 하나 의 로비단체에 불과한 AIPAC이 주관하는 연 례총회였다. 미국 전체 인구의 2.5%(650만명) 에 불과한 소수민족 유대인들의 행사에 이처 럼 미국을 움직이는 실력자들이 줄줄이 찾아 온다는 사실 자체가 미국 정계에서 AIPAC이 휘두르는 영향력을 입증한다. 소수의 유대인 들이 미국등지에서 국제적으로 이렇게 강력하 게 된것은 그들의 단결과 조직력 때문이 아닌 가 싶다. 소수의 유대인들이 미국에서 큰 영향 력을 행사하며 살 수 있는 건 그들이 `유대인 `이란 이름 아래 하나로 단결하기 때문이다. 민주평통도 앞으로, 남북 문제를 뛰어넘어, 전 세계 한민족을 연합하고, 연결하는 단체가 되 어 대한민국, 한국인들도 단결하여 유대인 처 럼, 아니 그 이상으로 조직력이 커지는데 중심 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 위해 서는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 이 필요하며, 또 한 여러 각국 현지에서 직접 전문 분야 실무의 장에서 뛰고있는 젊은 차세대들의 참여가 더 욱 절실하다. 정권은 유한하나 민족은 무한하다는 말이 있 다. 특정 정권, 특정 인사에 대한 의견이 분분 할 수도 있으나, 초당적, 범국민적 기관인 민주 평통은 앞으로도 ‘한국’ 이라는 우리의 조국과 ‘한민족’ 이라는 우리민족을, 그리고 좀 더 크 게는 세계를 바라보며, 남 북만 잇는 단체가 아 닌 해외 동포와 모국을 잇는 단체가 되리라 믿 는다. 그리하여 세계 각국의 정책이 한국에 우 호적이 될 수 있도록 공헌하리라 믿는다. 지난 2년동안 나의 작은 활동을 통해 통일운 동에 작은 씨앗이 되고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 뻤으며, 통일은 정치인들만의 과업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결국은 통일의 디딤돌이라는 사 실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 끝으로, 모국을 위해 일 할 기회를 주신 민주 평통에 감사드리며, 그리고 수고하신 이정강 회장님, 한선우 간사님과 그 외 임원진 여러분 들께도 감사드린다.

올해 과학경진대회에서 많 은 학생들이 휴대폰과 뇌종양 에 대한 주제를 들고 나왔었다. 결과는 뇌종양에 영향을 미친 다는 결론을 내린 학생들도 있 지만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는 결과를 들고 나온 학생들 도 있었다. 경진대회 주제를 보면 그해 가장 이슈가 되었거 나 이슈가 될 만한 것을 점칠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학계에서는 이들이 연구한것과 흡사한 연 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 예를 들면 이번에 이 학생들 의 연구결과를 조금더 뒷받침 할 만한 연구결과가 나왔는데 14개국의 31명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연구 그룹에서 국제 보 건기구에 보고한 결과에 의하 면 인구 10만명당 2-3명이 뇌 종양의 한 종류인 신경교종에 걸렸는데, 정확한 증거는 찾지 못했지만 휴대폰에서 방출되 는 전자파의 영향이 아닐까하 는 추측결과가 나왔다. 이 결과와 함께 이 연구그룹 은 소비자로 하여금 핸드 프리 헤드세트를 사용하거나 텍스 트를 주소 사용하면 전자파가 뇌종양을 일으키게 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조 심스러운 제안을 내놓았다. 참 고로 신경고종은 신경교세포 에서 발달하는 악성 뇌종양의 한종류로 원발성 뇌종양의 50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 종양은 뇌로 퍼져가기 때문 에 정상적인 뇌와의 경계가 명 확하지 않아서 수술로 퍼진 부 분을 제거하는 것은 어렵기 때 문에 방사선 요법과 화학요법 을 필수로 하고있다고 참고 문 헌에서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CNN에 서는 지난 1일 전자파 흡수율 상.하위 제품을 소개 하였다. 즉 전자파 흡수율이 낮을 수 록 인체가 전자파에 노출되는 정도가 작은데 미국 환경보건 단체가 2010년까지 휴대전화 를 조사한 결과 LG 옵티머스 7Q 의 미국 모델 ‘퀀텀’ 의 전 자파 흡수율이 0.35w/kg으로 가장 낮았다고 보고 되었다. 또 한 팬텍의 브리즈 II가 세번째 로 낮으며, 삼성의 패시네이트, 메스머라이즈, 콘투어, 그래비 티 등 삼성전자 모델들이 낮게 나왔다. 반면 아이폰 4의 전자파 흡 수율은 1.17w/kg이 나왔다. 물론CNN에서는 전자파 흡수 율이 높은 휴대전화기가 건강 에 더 위험하다는 명확한 증거 는 없다고 덧붙이며 마무리 지 었지만, 많은 보고서가 추측을 담은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은 소비자로 하여금 다시한 번 휴대폰 사용법에 대하여 생 각을 해야함을 시사하고 있다. (박혜성 기자)

에너지 드링크의 새로운 소비자 60 이상의 노년층 지난주 한인회보에서는 에 너지 드링크가 스포츠 드링크 와 청소년층의 소비형태에 대 하여 기사가 나갔었다. 이번에 는 실제로 에너지 드링크를 어 떤 연령층에서 많이 더 소비하 는지에 대한 시장조사가 있어 서 잠깐 살펴보고자 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6Hour Power, 5-Hour Energy, Nitro2Go,ZipFizz 같은 작은 크기의 에너지 샷들은 그 자그 마한 병에 들어있는 약 1.9온 스에 들어있는 카페인 함유량 이 207 밀리그램정도 되는데, 반면 스타벅스 바닐라 라테 16 온스에150 밀리그램의 카페인 이 들어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초컬릿 43 그램에 들어있는 카 페인 양은 9밀리그램, 코카콜 라 12온스에는 35 밀리그램, 레드 불 8.3 온스에는 76 밀리 그램, 그리고 던킨 도너츠 커피 16온스에는 143밀리에서 많 게는 206밀리그램까지 함유되 어있다. 이렇게 비교했을 때 1.9온스 의 에너지 샷에 들어있는 카페 인 함유량 207밀리그램이 꽤 높은치수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커피를 마 셔도 졸음을 떨칠 수 없을 경 우에 이 에너지 샷을 마시는데, 트럭으로 장거리를 다니는 트 러커들이나 경찰관들이 많이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로 시장조사에 의 하면 65세 노년층이 많이 이 음료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새로운 소비자 그룹이 형성 된 것이다. 청소년들에게는 발작증세를 일으키는 등 건강에 해롭기 때 문에 에너지 드링크, 스포츠 드 링크, 에너지 샷들을 권장할 수 없지만, 노년층에게는 오히려 에너지를 주기 때문에 순간적 으로 젊음을 되찾은 듯한 느낌 을 주기 때문에 노년층의 소비 가 늘고 있다. 예를 들면 정년퇴직을 하고 여가 생활을 즐기는 65세 이상 의 노년층 중에서 골프를 칠 경 우에 좀더 낳은 성적을 내기 위 하여 힘을 내야하는 경우가 있 는데, 이때 에너지 샷을 마셔서 5-6시간정도 기운을 내서 좋 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 다는 것이다. 하지만 역시 다량의 카페 인이 농축되어있는 것을 마시 고 5-6 시간을 견뎌낸다고 해 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그 효 과가 없어지면서 크래쉬 될 수 가 있으므로 아무로 노년층이 라고 해도 권장하고 싶은 음료 는 아니다. (박혜성기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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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동안 SAT 성적을 최대한 향상 시키는 방법 잔꾀 위주의 얄팍한 SAT공부는 아이비리그 대학에 들어가기 힘들다.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 문이 “몇 점이나 올 라갈 수 있나?”이 다. 학생이 정말로 열심히 공부했다면 많게는 600점 적어 도 200 - 300점 정 도 향상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많은 학생이 몇 년간 거의 같은 점수대에 서 머무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기에 보 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 고사나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 럼 여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 는 십대 성향이 맞물려 있다. 이것을 되짚어 보면 답 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 인 전략을 세워 계획된 시간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 이다. 더욱 중요한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칙적으로 연결이 되어 야 한다. ‘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 겨서, 내일 많이 하자’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공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안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다면 그 동안 학 생의 학습태도가 어떠했는지 파악이 될 것이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 생에게 이와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이번 여름방학에 예전 학습태도를 버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 하라고 제안한다.

1. Critical Reading 학생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점 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목이다. 어떤 방법이 효율적 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 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단어를 모두 암기한 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 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을 사용하 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 경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기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 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효율적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650점 이상의 학생은 틀 린 문제를 가지고 ‘왜 이건 답이 될 수가 없나’ 연구하 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700점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 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 은 학생들이 700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 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어암기 시 “To Kill a Mockingbird” “Jane Eyre”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 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가장 좋았던 책으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 이나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몇 번 읽게 되면 많은 도 움이 될 것이다. 2.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점수를 받

에듀웰 보스톤

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 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가 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트 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리 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개 이상 맞아야 700점을 넘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 중 공략해야 한다. 3. Math 어렵지 않은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 않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 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문제의 컨 셉을 정리한 뒤 오답노트를 사용하여 어디에서 실수 가 잦은지 알고 어려운 문제들의 유형을 파악하는 것 이 관건이다. 우리 학원의 학생 중 800점 만점을 받 은 학생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 간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 떠한 상황 속에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 렀더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나아 가느냐에 달려 있다. 이번 여름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목표 를 달성하기 바란다. 출처 : SAT School, 자료제공 : 에듀웰 보스톤 :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 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 료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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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2011년 6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Anna Jung

내집마련 가이드

(MA 공인중개사)

집값의 절반은 “로케이션”이 정한다 집을 팔 계획이 없어도 현재 주택 시세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 집을 내놓으면 과연 얼마에 팔 릴까 하는 궁금한 점은 주택 소유주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져봅니다. 주택 가격은 실제 매매가 이뤄지 기 전까지 결정되지 않지만 시세라는 것이 있기 때 문에 대략적인 가격대는 알 수 있습니다. 주택 가격 은 이같은 시세를 바탕으로 셀러와 바이어 간의 합 의에 의해 결정됩니다. 하지만 셀러와 바이어 간의 합의 외에도 주택 시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별도 로 있습니다. 이같은 주택 시세에 영향을 주는 요인 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 프리웨이•철길 인근 10~15% 낮아 - 시원하게 탁트인 구조 바이어 선호 - 차압매물 밀집지 일반매물은 불리 지붕 등 주택설비주택을 지으면 제값을 받기 힘 든 것이 위치가 주택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좋은 예 입니다. 또 프리웨이나 철길에 근접한 주택들도 주 택 시세가 평균 약 10~15%씩 낮게 형성되는 이유 도 주택이 비 선호 지역에 위치했기 때문입니다. 범 죄율이 높은 지역, 비우수 학군 지역, 쓰레기 소각 장 인근 지역 등이 주택 구입 때 피해야 할 위치들 입니다. ■노후 시설 주 택 시설에 대한 업데이트가 적절히 실시되지 않 은 주택도 제값을 받기 힘듭니다. 최근 매물 재고량 이 급증함에 따라 바이어들의 매물 선택의 폭이 넓 어졌기 때문에 시설 업데이트의 중요성이 더욱 높 아졌습니다. 업데이트가 안 된 주택은 바이어들로

부터 쉽게 외면을 받기 때문에 낮은 가격에 매매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또 주택 구입 후 리모델링을 실시하겠다는 바이어 보다 이미 리모델링이 실시돼 구입 즉시 입주가 가 능한 주택을 찾는 바이어가 점차 늘고 있는 점도 업 데이트가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음 을 반영하는 추세입니다. 전문가들은 업데이트 여 부가 주택 가격에 미치는 비중이 전체 요인 중 약 10% 정도로 파악합니다. 다행인 점은 앞서 설명한 위치의 경우 수리나 보 수가 불가능 하지만 주택 시설에 대한 업데이트는 여유 자금만 있으면 언제든지 실시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반면 최근 주택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리 모델링 비용 회수율이 전보다 크게 낮아진 점은 리 모델링 실시 전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리모델링 비용 회수율을 높이려면 바이어들의 최신 트렌드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택 구조

낌을 주지 않도록 거실이나 패밀리 룸 등으로 바로 연결되는 구조가 선호 받고 있습니다. 반면 문을 열 자마자 복도로 연결되고 양 옆으로 침실이 위치한 구조는 과거에 유행하던 구조로 최근에는 덜 선호되 기 때문에 집을 팔 때도 가격 인하 영향을 받습니다. ■차압 매물 현재 주택 시장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차압 매물 도 주택 가격을 낮추는 요인으로 지적됐습니다. 하 버드 대학과 MIT가 1987년부터 2009년 사이 매사 추세츠 지역에서 매매된 약 180만채의 주택을 대상 으로 조사한 결과 차압 매물과 약 250피트 내에 위 치한 일반 매물의 매매 가격이 그렇지 않은 매물에 비해 약 1% 낮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 최근 차압매물이 넘쳐남에 따라 주택 감정 때 이 들 차압 매물이 배제될 수 없는 것도 주택 시세가 영향을 받고 있는 이유입니다. 주택 시장에서 차 압 매물의 거래 비중이 높아져 주택 감정에 사용되 는 비교 대상 매물도 이들 차압 매물이 주를 이루 고 있습니다.

전 문가들에 의하면 주택 구조가 주택 가격에 영 향을 미치는 비율은 약 25% 정도로 기타 가격 결정 요인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또 비 선호 구조를 지 닌 주택은 선호 구조를 갖춘 주택 보다 최고 25% 나 낮은 가격에 감정될 정도로 주택 감정사 역시 주 택 구조를 주택 가치 결정시 중요한 요소로 간주하 고 있습니다.

차압 매물이 일반 매물에 비해 통상적으로 약 20%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일 반 매물이 이들 차압 매물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전문가들은 차압 매물이 밀집한 지역 에서 일반 매물을 팔아야 한다면 차압 매물과 비슷 한 가격대에 내놓는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최근 선호되는 주택 구조 중 대표적인 예가 바로 탁 트인 구조입니다. 실내에 들어섰을 때 답답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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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인회보

Before I Go to Sleep: A Novel

지은이: S.J. Watson 출판사: Harper 출판연도: June 14, 2011 ISBN: 978-0062060556

2011년 6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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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의

Best Seller Although S.J. Watson’s thriller Before I Go to Sleep focuses on a rather overused theme of amnesia, the book unfolds the story in a very interesting way. The protagonist Christine wakes up without remembering a thing every morning. After a mysterious accident, Christine has become amnesiac, feeling her memories wiped out after a sleep. It has become a routine to her husband Ben to chronicle Christine’s life whenever she wakes up from her sleep. In order to reduce the stress of ever lengthening morning routine and help Christine jog her memories, her doctor recommends Christine to write diaries. One morning, however, Christine finds a diary saying “Do not trust Ben,” and she starts becoming highly suspicious of Ben.

S.J. Watson의 스릴러 Before I Go to Sleep은 기억상실증이라는 진부한 소 재를 주제로 하고 있으나 아주 흥미롭 게 이야기를 전개한다. 주인공 크리스틴 (Christine)은 매일 아침 아무것도 기억 하지 못한채로 깨어난다. 미스터리한 사 고를 당한 후부터 크리스틴은 잠만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싹 사라지는 증상을 겪 는다. 매일 그녀가 눈을 뜰때마다 남편 벤 (Ben)에게는 여태까지 그녀의 인생을 일대기처럼 쭉 이야기해 주는 것이 일과 가 되어버렸다. 날이 갈수록 점점 길어져 가는 아침 일과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크 리스틴의 기억력 회복을 돕기 위해 그녀 의 의사는 매일마다 일기를 쓸 것을 권유 한다. 그러나 어느날 아침 크리스틴은 벤 을 믿어서는 않된다고 쓴 일기를 발견하 게 되고 그 때부터 남편이 하는 모든 말은 거짓말처럼 들리기 시작한다.

Through Christine’s amnesia, Watson’s Before I Go to Sleep discusses a grave subject of “trust.” By reading the protagonist’s diaries, the readers wonder of all the people around, who is trustworthy. Moreover, Christine’s confused identity makes readers wonder whether or not Christine is true to her own words. The fascinating story of memory and identity, Before I Go to Sleep open a blockbuster movie this summer.

Before I Go to Sleep은 크리스틴의 기 억상실증이라는 소재를 통해 ‘믿음’이라 는 중대한 주제를 논한다. 크리스틴의 일 기를 읽으며 독자들은 과연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자기 스스로가 누구인지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크리스틴의 모습을 보며 과 연 그녀가 사실이라고 믿는 것까지 의심 하게 된다. 기억과 정체성을 주제로 삼는 Before I Go to Sleep은 이번 여름 많은 독자들을 영화로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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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1년 6월 8일 수요일

제1차 ‘재미한인과학기술자 인명록’ 출간 인명록 공식명칭 “KSEA Who’s Who in Science and Technology”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김재 훈, 이하 재미과기협)가 미전역에 거주하고 있 는 한인과학기술자들의 인적정보를 방대한 데 이타베이스로 통합한 ‘재미한인과학기술자 인 명록’ 초판을 완성했다. 웹사이트와 책자 형 태로 제공되는재미한인과학기술자 인명록은 ‘KSEA Who’s Who in Science and Technology’라는 공식명칭으로 발간됐으며, 1차적 으로 5,500명 이상의 한인과학기술자 정보가 수록됐다. 명단에는 과학기술전공 대학원생으 로부터 수학/과학/의학/약학/치의학/공학 관련 전문가, 관련 사업가, 학계종사자, 정부기관 소속 과학기술자, 은퇴 과학기술자 등이 포함 됐다. 인명록에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들의 성명과 연락처, 직위, 소속기관, 전공 등이 자세히 기록 돼 있으며 미국 내 저명한 인사들의 인명록인

‘Marquis Who’s who in America’ 에 등재된 재미한인과학기술자들도 본인들의 동의를 거 쳐 다수 수록됐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 온라인 인명록은 현재 재미과기협 회원에 한해 공개되고 있으며 회원 들은 ID 와 패스워드를 사용해 재미한인과학 기술자협회 웹페이지(www.ksea.org)로 접속 한 후 인명록을 열람할 수 있다. 책자형태의 인 명록을 원하는 사람은 재미과기협 본부로 신청 하면 유료로 받아볼 수 있다(우송비 포함 가격: 회원 15달러, 비회원 50달러). 책자 인명록은 한국 국회와 정부기관, 기업체, 대학 등에도 배 포될 계획이다. 지난 해 10월부터 인명록 발간 작업에 착 수했던 협회의 김재훈 재미과기협 회장(보잉사 연구소 수석기술임원) 은 “초판인 만큼 다소 미 비한 점도 있지만 앞으로 계속 명단을 추가하 고 등재자들의 정보를 보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 측은 이번 인명록이 한인과학기 술자들의 네트워크 형성 뿐아니라 한국 과학기 술발전을 위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으로 내다 보고 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는 재미과기협은 1971 년 워싱턴 DC에서 69명의 한인과학기술자들 이 모여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후 연례 한미학 술대회(UKC; US-Korea Conference), 지역 학술대회 (Regional Conference), 전문분야 학술대회 (Technical Group Conference), 박 사펠로우쉽 Grant, 과학기술전문단체(Affiliated Professional Society) 지원, 수학과학경 시대회 와 장학금 수여 등 연중 활발한 활동 을 벌이고 있다. 회원가입은 수학/과학/의학/기 술 관련전공 학부생부터 가능하며 www.ksea. org 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인명록 문의 는 sejong@ksea.org 또는 703-748-1221. (기사: 한인회보)

함께 나누는 마음이 우리 한인사회의 마음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소중한 한인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 됩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KSNE)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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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차 모의 재외선거 6월 30일, 150여 재외공관서 내년 총선 앞둔 마지막 점검

내년 총선을 최종적으로 대 비해 실시되는 ‘2차 모의 재외 선거’가 오는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세 계 108개국 158개 재외공관 에서 실시된다. 이번 2차 모의선거에는 아 주(45개 공관), 미주(37개 공 관), 구주(45개 공관), 중동(17 개 공관), 아프리카(14개 공 관)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최 대 5,5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차 모의선거는 지난해 11 월 14일 21개국 26개 공관에 서 시범적으로 실시된 1차 모 의선거와 비교했을 때 전 세계 공관으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 다. 2차 모의선거에서 주목되는 것은 내년 4월 진행될 총선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시행되는 모의선거라는 점이다. 1차 모의선거에서는 1만 1,102명(선거인명부 등록자수 1만991명)이 신청하고, 참여 율은 38.24%이었다. 2차 모의 선거는 참가인원이 1차 모의 선거에 크게 못 미친다. 이유 는 2차 모의선거는 참가자 숫 자보다 전 세계 공관에서 실시 되는 것에 주안점이 있기 때문 이다. 선관위는 지난 1차 모의선거 와는 다르게 신청자 접수를 각 공관마다 50명 안팎으로 한정 했다. LA총영사관이 관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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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선거인 수는 25만에 이르는 최대 투표지이지만, 이 번 모의선거에 국외부재자 52 명, 재외선거인 12명을 포함해 총 64명이 참여한다. 따라서 이번 모의선거에서 나오는 결과를 통해 내년 총선 에 참여하는 재외국민들의 참 여율을 전망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관위가 법무부, 행정 안전부, 외교부 등과 함께 신 청접수를 함께 확인하는 시스 템을 갖춘 것도 또 다른 특징으 로 볼 수 있다. 신청자 정보가 스캐너를 통해 입력하면 신청 오류 등이 빠른 시간 내에 발견 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를 통해 한국국적을 갖고 있 지 않는 신청자의 투표, 법원 판결로 선거권이 없는 자의 투 표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선관 위는 설명했다. 한편 2차 모의선거가 마무 리되면 투표용지는 국내 구· 시·군선관위원회로 전달돼 7 월 8일 개표가 진행될 예정이 다. 그리고 2차 모의선과 결과 는 7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중앙선관위는 “내년 4월 11 일 실시하는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처음 치러지게 될 재 외선거가 공정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 했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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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인회보

YeonA Essay Yunah Essay

알러지 나는 이 봄에 화분 알러지 뿐 아닌 생뚱맞은 알러 지를 앓느라 이중 고초를 겪는 중이다.

알러지란 면역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보통 사람 에게는 별 영향이 없는 물질이 어떤 사람에게만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알러지는 알 러지의 원인이 되는 알레르겐을 피하는 것이 상책 이나 살다보면 뜻하지 않은 곳에서 항원을 맞딱뜨 리는 경우가 생긴다. 귀엽다고 껴안은 고양이에 게서, 멋모르고 먹었던 맛난 과일로부터… 그런데

하게 짙어 보였다. 너 화장했니? 했더니 네,한다. 발엔 페디큐어, 손톱엔 메니큐어, 아침에는 샤워 한다고 식사시간 다 잡아먹고, 핫팬츠를 반바지 라 우기며 입고 학교 가는 막 열넷 된 내 딸! 여 드름 난 얼굴을 물로만 쓱쓱 문지르고 세수했다던 아이, 초스피디 샤워의 달인이었던 아이의 이 엄 청난 변화에… 내 어찌 항체반응이 일어나지 않 을 수 있으리! 대체 이 애가 나중에 뭐가 되려고 이러나? 마 음이 혼란스러워서 몸살 아닌 마음살이 시작된다. 이 학교 수업 빠지고 저 학교 행사 간다고 할 때 부터 그렇다 했건만… 아무리 세대가 다르고 문화 도, 유행도 다르다지만 도무지 어디까지 이해해 주어야 하는 건지… 멋도 부리라고 장려해 주었 더니 물꼬가 그리 트였는가? 진정한 멋은 모르고 온통 떡칠에만 신경 쓸 줄이야……

항상 초가을 아니면 늦가을만 느끼겠던 캘리포 니아 몬트레이에 살 때였다. 오리털 파카나 코르 덴 바지같은 옷들을 장에서 꺼낼 줄 모른 채 겨울 을 치르고 4월, 잔인한 달을 맞이했다. 바람이 꽤 사납게 불던 날, 피곤한 몸으로 바깥에서 오돌오 돌 떨고 났더니 갑자기 몸살기운처럼 몸이 아프 기 시작했다. 목이 붓고 열나고 콧물이 흘렀다. 감기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누가 내 욕을 이다 지도 하는지…란 의문을 품으며 유난히 간지러운 귀 속을 새끼 손까락으로 후비느라 분주했었다. 2,3일 집에서 쉬고나니 기력이 회복되어 다시 바깥 출입을 한 다음이었다. 이번엔 전보다 두배 는 고달프게 몸이 아팠다. 증상은 심한 몸살감기 였지만 눈, 귀가 가려운 것하고 묽은 콧물이 쉴 새 없이 흐르는 증상이 색달랐다. 알고보니 알러 지였다. 계절의 여왕 5월이 되어서는 바람이 훑어 온 꽃의 포자들이 나를 완전히 몸져 눕게했고 알 러지때문에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 다. 몸에서 기와 진이 다 빠져나가 고개를 가누고 앉아 있기도 힘들었다. 그때부터 성깔 사나운 알 러지를 다른 눈으로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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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퉁이

글, 김연아 봄은 정말 다 좋은데 딱 한가지, 천지를 분간 않고 덤벼드는 꽃가루때문에 내겐 팔방미인이 못 된다. 당신은 모두 멋진데 코가 못생겼군요,라고 말하는 심술쟁이처럼 징한 겨울을 물리치고 가까 스로 찾아준 봄을 두고 한다는 말이 ‘다 좋은데 딱 한가지… ‘라니… 시계(視界)에서 눈(雪)이 사라진 것만도 감지덕지라고 할 때는 언제고, 무 거운 외투를 벗고나니 사람은 다시 간사해진다.

2011년 6월 8일 수요일

발단은 큰 딸내미가 친구들과 쇼핑해 온 파티 복때문이었다. 미국 고등학교에서는 Plum이라 하 여 졸업 전에 성대한 댄스파티를 연다. 그걸 흉내 내는지 딸애가 다녔던 전 중학교에서 졸업 전에 비슷한 댄스파티를 한다고 했다. 전학은 왔지만 그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다. 드레스 코드는 ‘semi formal’이었다. 그런데 끈 도 없이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가슴 패인 짧은 드 레스를 사왔다. 보는 순간, 오마이 굿니스! 했지 만 학기말에 전학을 시킨 어미의 죄때문에 이타저 타 말도 못하고 위에 뭘 입으련? 하고 얌전히 물 었다. 아이는 몰라요,한다. 그거면 됐지 위에 또 무얼 입겠느냐는 소리다. 일단, 그 날은 그렇게 넘어갔다. 얘, 거기다 무슨 단추를 또 다니…? 조 금 파였다 싶으면 가슴 윗부근에 앞단추를 달아달 라던 내게 울 엄마는 그렇게 토를 다셨더랬는데… 다음날 학교 갔다 돌아온 아이의 눈매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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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에 물이 차도 학생은 공부가 본분인 것을… 혹 공부에 소질이 없다면 자신의 진정한 재능을 찾아 갈고 닦아서 미래를 위한 토대를 쌓아야 하 는 것이 청소년의 역할인 것이다. 그 시기에 일생 을 위한 기초를 얼마나 든든히 다져 놓느냐에 따 라 후일의 인생이 판가름 된다. 물론 늦게 철드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 사람에게도 청소년기를 보다 알차게 보냈다면… 하는 후회는 없을까? 정 신과 육체의 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때, 아직 살 날이 많다고 여유를 부리기엔 인생은 짧다. 그냥 허비해도 되는 시간이란 없는 것이다. 이런저런 생소한 딸내미의 면모에대해 알러지를 앓고 있는 나는 어떻게 이런 진리를 무리없이 잘 전달할까 궁리에 빠진다.그리고 한편으로는… 우리가 자라온 환경과 문화가 전혀 다른 이 미 국땅에서 자식 키우기가 녹록치 않은 작업임을 재 인식하고 청소년인 주제에 어깨끈 없는 짧은 드레 스를 입고, 화장을 하고, 남자친구와 댄스파티를 즐기는 아이를 일탈이 아닌 문화의 범주내에서 이 해하면서 마음살을 이겨내리라 다짐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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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1년 6월 8일 수요일

김예진의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Super 8

Beautiful Boy 1979년, Air Force(미공군)이 51부대를 닫으면서 그곳에 있 던 물자와 시설들을 오하이오주 로 이송하게 된다.

빌(Michael Sheen)과 케이트 (Maria Bello)는 일 중독증에 걸 린 부부이다. 각자의 일에만 집중을 하는 결 혼생활로 인애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면서 이들의 결혼생활에 위 기가 찾아 온다. 하지만 이들에 게 이혼보다 더 큰 사건이 닥치 는데...

하지만 물건을 실은 기차가 전 복 되면서 중요한 무언가가 떨 어져 나가게 된다. 그 때, 근처 에서는 Super 8 카메라로 영화 를 찍으며 놀던 아이들이 이 장 면을 우연히 카메라에 담게 되 고, 그 떨어져간 무언가가 영상 에 포착이 된다. 한편, 오하이오주의 치안국에서 는 사고 발생시 몇 몇 물건의 실 종과 함께 설명할수 없는 이상 한 일들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 아차리고 사건의 사실을 캐기 위해 조사 하던 중 이 사고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심각하 고 무서운 것을 깨닫는다.

감독: J.J. Abrams 출연: Elle Fanning, Amanda Michalka, Kyle Chandler 장르: 스릴러, 미스터리, Sci-fi 개봉: 6월 10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함께 제작한 이 영화는 다코다 페닝 의 동생 앨 페닝등이 출연하며 스릴있는 스토리 전개가 돋보이 는 영화이다.

감독: Shawn Ku 출연:Michael Sheen, Maria Bello, Kyle Gallner 장르:드라마 개봉:6월 3일

그들의 대학교 일학년인 18살 아 들 샘(Kyle Gallner)이 학교에서 벌어진 총기사건의 주범이란 사 실과, 그로 인해 수많은 학생들이 사살되고 아들은 그 후에 자살을 하였다는 사실이다. 곧 모든 미 디어는 부모인 빌과 케이트에게 달려오지만, 그들은 아들 샘이 도 대체 왜 그런 일을 저질렀는지 도 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부부는 다른 가족 맴버들에게서 해답을 찾으려 애를 쓰고 그들 자신들의 갈라진 부부 관계에 대해서는 조 금도 의심하지 않는데... 이 영화는 토론토 필름 페스티벌 에서 상영 되었으며 수상을 한 작 품이다.


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1년 6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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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소셜그룹 형성에 관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여러 명의 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쾌하고 재미있는 밤을 함 께 보낸다는 내용인 All the Single Ladies, 여자들간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는 뮤지컬인 Girls Night이 있다. 한편, 전시회부분에는 캐나다의 작은 마을에 있는 작은 커뮤니티를 자세히 묘사한 작품 전시회인 Insider/Outsider, 전형적인 작품들을 아주 특별하게 만든 전시회인 Archetypology, 알록달록 멋진 유 리공예 작품을 관람 할 수 있는 Chihuly: Through the Looking Glass, 마지막으로 동화 속 인물을 조각품으로 잘 표현한 Work-in-Clay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전시회

All the Single Ladies

‘Insider/Outsider’

All the Single Ladies는 여러 명의 여 성들이 한 자리에 모여 거칠고 유머러 스 한 밤을 보낸다는 내용이다. 함께 모 여 시시콜콜한 농담을 하고 신나게 춤 을 추는 와중에 한 명의 손님을 맞이하 면서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 된다고 한다.

Insider/Outsider는 캐나다에 있는 작 은 지역인 New Brunswick 사람들의 생활을 담은 작품들로 전시되어 있다. Susan Lapides는 작은 마을을 돌면서 그 안에 존재하는 이웃들과 만나며 서 로간의 생활을 나누는 것을 관찰 하는 ▶공연날짜: 6월 11일 토요일 오후 7 곳에 중점을 두고 작업을 했다고 한다. 시30분 ▶공연장소: Revolution Rock Bar, ▶전시회날짜: 6월12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Boston, MA ▶전시회장소: Griffin Museum of ▶입장료: $25-$35 ▶나이제한: 21세 이상 Photography, Winchester, MA ▶대표전화: 617 263 6887 ▶입장료: 성인 $7, 시니어와 12세 미 만 무료 ▶나이제한: 미정 Girls Night: The Musical ▶대표전화: 781 729 1158

Archetypology @Mobius

Chihuly: Through the Looking Glass

이번 전시회에서는 알록달록한 유리공 예품들을 볼 수 있다. 형형색색의 색깔 들과 제각기 다른 모양을 띠고 있는 전 시회 품들은 보는 느낌마저도 모두 다 르다고 한다. 멋지고 예쁜 이 유리공예 품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랑 을 받고 있다고 한다.

Ken Goldstrom: Work-in-Clay

Goldstrom의 조각품, 타일 등을 포 함한 그의 작품들은 거의 동화 속에 서 나오는 주인공을 바탕으로 작품 화 된다. 어느 작품은 머리가 긴 사 람이 노란색 나비 넥타이를 메고 엄 청나게 큰 라임 옆에 기대고 서있는 가 하면 어떤 작품은 남자아이가 하 나 홀로 서있는 모습을 담은 것도 있 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6월12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4시45분까지 ▶전시회날짜: 6월12일 일요일 오후 ▶전시회장소: Museum of Fine Arts, 12시부터 5시까지 Boston, MA ▶전시회장소: Gurari Collections, ▶입장료: 성인 $30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541 3900 ▶대표전화: 617 367 9800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청향우회 내 고향 충청도... 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Girls Night은 70년대와 80년대 시기 에 유명했던 팝송들을 중심으로 쓰여 진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여성들의 이야기라고 한다. 학창시절부터 시작해 결혼과 이혼 그리고 죽음까지의 시간을 친구들이 함께 보내며 그들의 우정을 잘 보여 주는 작품이 될 것이다.

몇 명의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는 이 전시회에서는 전형적이고 원 형적인 것에 주제를 두고 작품을 만들 어 냈다고 한다. 특별해 보이지 않을 수 도 있지만 뛰어난 아티스트의 실력 덕 에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멋진 작품 ▶공연날짜: 6월 11일 토요일 오후 4시 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공연장소: Stoneham Theatre, Stoneham, MA ▶전시회날짜: 6월12일 일요일 오후2 ▶입장료: $38-$44 시부터 6시까지 ▶나이제한: 21세 이상 ▶전시회장소: Mobius, Boston, MA ▶대표전화: 781 279 2200 ▶나이제한: 미정

충청남도 CHUNGCHEONGNAM-DO

충청북도 CHUNGCHEONGBUK-DO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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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2011년 6월 8일 수요일

청교도신앙의 뿌리, 미국그리스도연합교회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좋은땅한인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GOODLAND CHURCH 300번 이상의 성경 통독과 귀납법적 성경연구 그리고 성경교사로서 말씀중심의 강의를 통해 수많은 제자를 배출해오신 이오네시모목사님의 말씀닷컴 Bible Class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 화요일 오후8시 말씀닷컴 신학생및 목회자반 : 목요일 오후8시 제자교육반 : 금요일 오후8시30분 셀모임 : 토요일 오후7시30분 주일예배 오후12:30

이오네시모 목사 약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신대학교) 강도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평동노회 목사안수 Philadelphia Biblical University(BS)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D.Min) Philadelphia Faith Theological Seminary(Th.M, Th.D)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총회신학대학원(M.Div)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한인회보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781-686-5526

goodlandchurch@hotmail.com

생명이 풍성한

하나님의 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 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11)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9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주일미사: 오전 11시 30분 청년미사: 오후 4시 30분 평일미사: (목)오후 7시 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www.kccboston.org office.kccb@gmail.com


생활

한인회보

2011년 6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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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맞아 한국학생 몰려온다 어학연수.서머캠프.명문대 탐방등 대다수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단기 어학연수와 서머캠프, 명문대 탐방 등 교육 목적으로 미국 을 찾는 한국 관광객들 대상 으로 하는 관련 업체들이 활 기를 띄고 있다. 여행사와 유 학원, 현지 학원 등은 물론 단 기 체류 학생들이 주 고객인 하숙과 민박 업소들도 손님맞 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 서머캠프 뉴욕, 뉴저지 유학원들에도 6 월을 맞아 단기 어학 연수와 서머 캠프에 대한 문의가 늘 고 있다. 업스테이트에서 16 년째 C.C.B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황운영 원장은 “한국은 방학이 늦기 때문에 7월중순이 되면 집중적으로 학 생들이 온다”며 “때문에 조기 등록은 5월말에 끝나지만 6월에도 계속 신청을 받 고 있다”고 말했다. 어학 연수 자체를 목적으로 오는 학생도 많지만 친지 방문 중 에 영어도 배우고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서머캠프의 주된 참 여자다. 유학원 관계자들은 “서머캠프에 참가하는 한국 학생들의 주된 연령층은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생이고, 평균 소요 경비는 4주 일정에 5,000달러정도” 라고 밝혔다. 한국에 본사를 둔 뉴저지 뉴욕파이에듀케이션 관계자는 “서머캠프 참가자들은 영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중요하게 여긴다”며 “올랜도 테마파크 일정이 포함 된 플로리다의 나사 우주캠프, 예일 과학캠프, 컨버랜드 사파리 캠프 등 특성화 된 캠프에도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플러싱 정성유학원의 정여 원장은 “친지 방 문차 온 학생들은 한인 대형교회의 서머캠프에도 많이 등록한다”며 “현지 학원 이나 미국의 서머캠프보다 3배 가량 저렴한 1,500달러면 참가할 수 있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한인 여행사들이 운영하는 아이비리그 탐방, 서머스쿨의 예약은 이미 거의 다 찬 상태다. 5박6일~7박8일까지 다양한 일정으로 운영되는 아이비리그 탐방의 경 우, 350만원~450만원선이지만 지난해 대비 올여름 이용객은 20% 정도 늘어난 상태다. 특히 특목고생 등 유학준비생들의 경우 3~4주 장기 투어를 이용해 입시 정보를 모으는 등 한국학생들의 해외 탐방 프로그램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동부 관광에 따르면 미국 대학 탐방에 나서는 전체 학생 중, 70%가 6월~8월에 몰린다. 동부관광측은 “고교생들은 아이비투어, 대학생들은 패키지 투어 또는 항 공과 호텔만 이용하는 에어텔을 이용한다”며 “보호자를 대동한 학생들은 아이비 투어만 이용하지 않고, 나이아가라, 워싱턴 DC 등 관광 상품도 함께 이용하고 있 어 이용인원의 수가 더욱 늘고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 최 드림투어 사장은 “아 이비 투어만 1년에 3,000명 정도인데 올여름 예약만 1,800명정도로 예년에 비해 20%가 늘었다”며 “브로드웨이 배우들이 직접 가르치는 뮤지컬 서머캠프의 경우 7월에 시작하지만 서너달 전 이미 예약이 다 찼다”고 말했다. 드림투어의 아이비 투어는 7일부터 시작한다. ■민박 고교생들이 여행사를 이용한 투어와 숙박시스템을 이용하는 반면 대학생들의 상 당수는 민박을 이용하기 때문에 방학을 앞두고 민박 및 하숙업계도 준비에 한창 이다. 업주들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아 미국 자격증을 획득하려는 대학생들과 관광을 목적으로 학생들이 몰리면서 문의전화가 5월부터 거의 매일 오고 있다. 현재 2인실 이상의 방은 1박에 25~35달러, 1인실은 35~45달러 수준이다. 플러 싱 E민박은 올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이미 페인트칠과 벽지를 바꾸는 등 인테리 어 디자인을 최근 마쳤다. 업주는 “미국 자격증이 인정을 받는다며 시험에 응시 하는 물리 치료 등 전문직 전공 학생들도 가세, 여름방학시즌인 6월중순부터 빈 방이 없을 정도”라며 “현재 민박 규모가 총 20인을 수용할 수 있는데 상황을 봐 서 싱글 침대를 2층 침대로 바꿔 수용인원을 더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에 서 오는 대학생들의 경우 보통 체류 기간은 여행목적에 따라 일주일~2개월이다. 한편 한 민박 업주는 “현재 원/달러 환율이 1달러 당 1,100원이하여서 올해는 한 국 관광객 및 연수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여행사들

Hope International Church

무료 영어 교실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 Express

주 3일 집중 단기 코스 : 월, 수, 금 (오후7시-9시) 무료 영어교실: 교재비 $80은 학생이 부담해야합니다. 교육의 질: 23년의 영어 교육 경험. 경험있는 미국인 교사. 교육 내용: 문법, 대화, 관용 어법 기간: 7월 6일-8월 12일 모든 레벨의 클라스가 제공됩니다.

617.699.6272

email:info@boston2424.com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우리익스프레스 가 함께합니다.

등록 및 문의 전화 : 781-891-5238 (영어) / 978-274-2369 (한글) Internet : www.hopeic.org

Hope International Church 21 Bruce Road. Waltham, MA 02453

www.boston24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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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1년 6월 8일 수요일

2011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경신 고영복 권복태 김문소 김성인 김순호 김영기 김원엽 김용환 김은한 김창근 김창식

김창진 김한구 남궁연 박경민 박석만 박승삼 박영우 박재영 서정석 안병학 유한선 양미경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윤철호 윤영수 이강원 이경해 이근홍 이기환 이병철 이병현 이학렬 장종문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후원금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 Mrs.정상무($100) 산수갑산 ($155)

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 정태영 Mrs.정상무 정화용 한지동 한지연 부부

고영복($80) 권복태($100) 김문소($100) 김성인($100) 김순호($80) 김영기($200) 김원엽($100) 김은한($100) 김창진($100) 김창식($100) 김현구($100) 박경민($80) 박재영($100)

이강원($80) 이근홍($100) 이병철($200) 이학렬($100) 전진원($100) 정진수($500) 한지연($100)

이사회비 이학렬($300) 안병학($300) 남궁연($300)

이병현($300) 이경해($300)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후원금

한인회비 연$20

한인회보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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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in Chief English Editor(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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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7대 한인회 임원 회 장 수석부회장 여성부회장

유 한선 박 재범 최 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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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기부금 문의 : 781-933-8822 /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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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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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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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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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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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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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광고

2011년 6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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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1년 6월 8일 수요일

릴라이어블 한국에서 공수해온 전복,해삼,멍게 판매개시!!

Reliable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y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업소용 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 WEEK 물품 구입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10% D.C. 6월 10일(Fri) ~ 6월 16일(Thu) 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 릴라이어블 마켓에서 6월 11일(토요일), 6월 12일(일요일)에 떡뽁이 및 각종 밑반찬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니시키 쌀

NISHIKI RICE

돼지 목살

해태/ 대풍 혼합미

PREMIUM MIXED GRAIN

PORK MOKSAL

$4.99/4 LBS

$2.99/LB

고구마

SCALLION

4 BUNCHES for $1.00

SWEET POTATO

$0.79/LB

$13.99/15 LBS

수박

WATER MELON

JAPANESE STYLE NOODLES

2.99/3LBS

아씨/감자 수제비

$3.59/620g

$2.99/454g

WHEAT FLAKE

FROZEN ALASKA POLLOCK

$0.49/LB

아씨/ 소면

서울/속초산 명태코다리

동원/참치&고추 참치 TUNA LIGHT STANDARD & HOT PEPPER SAUCE

$6.99/150g*4

3년묵은 하늘날 소금으로 구운

명가김

SEASONED SEAWEED

$4.99/ 0.52oz*3

아씨/가야 비빔밀면

비락/ 콩국(콩국수용)

$2.99/424g

2.99/600g

MIXED COLD NOODLES

아씨/검은콩 칼슘 두유 BLACK BEAN SOYMILK

$12.99/200ml

*24 packs

SOYBEAN SOUP

CJ/ 햇반

COOKED WHITE RICE

$13.99/210g*12EA

빙수기

ICE GRINDER

$24.99 국순당/백세주 삼양/왕짱구

WANG CHANG GU

2

FOR

$5.00/240g*2

화과방/ 국산 찹쌀 빙수떡 COLORED BING-SU RICE CAKE

$6.59/700g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617-623-9620

FAX. 617-354-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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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K SE JU

$5.99/375ml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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