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스턴(한인회보)
March. 11. 2016
2016년 3월 11일 금요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광고문의 TEL: 646.220.3314 /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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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7 / No. 10
오준 유엔 한국대사, 북 핵 관련 보스턴 특강 진행 비인도적 북 핵 개발 전 과정과 국제사회와 우리의 대응방안을 알기쉽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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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1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The New Boston
오준 유엔 한국대사, 뉴잉글랜드 동포위한 특강 진행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 초청으로 북한의 핵개발 과정과 우리의 대응방안 알기쉽게 설명…. 오준 유엔 한국대사는 북한의 4차 핵 실험과 미사일 도발에 따른 유엔 안보 리의 북한 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다음날인 3월 4일(금요일) 민 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턴협의회의 초청으로 보스턴을 방문하여 MIT Stata Center에서 이 지역 동포들을 위한 대북 핵도발 관련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날 특강에서 오준 대사는 궂은 날 씨에도 특강을 듣기위해 찾아온 70여 명 이상의 많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핵 무기의 파괴력, 국제사회 특히 NPT와 의 약속과 신의를 져버리며 진행된 북 한의 핵무기 개발과정, 지금까지 진행 된 북한의 핵개발 제제와 협상과정, 북 한의 4차 핵실험 후 국제사회와 우리 의 대응방안,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도입의 중요성 등 북한의 핵무기 개발 전 과정에 대해 어려운 외교용어
나 전문용어의 사용 없이 일반인 눈높 이 특강을 통해 한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여 주었다. 또한 특강 후에 이어진 질의응답 시 간에서는 사회자의 시간제한에도 불구 하고 모든 질문자들에게 친절히 답변 하며 예정된 특강시간을 훌쩍 넘기기 도 하였다. 한편 오준 유엔 한국대사는 2일 안 보리가 대북제재 결의를 채택한 뒤 영 어가 아닌 한국어로 북한에 추가 도 발을 중단하라고 촉구해 눈길을 끌었 다. 안보리 15개 이사국 대표들의 발 언이 모두 끝난 뒤 마이크를 넘겨받 은 오 대사는 “마지막으로 한민족의 한 사람으로서 북한의 통치자에게 몇 마디 호소합니다. 한국말로 하겠습 니다. 이제 그만하세요!”라고 말했다. ( KSB 편집부)
보스턴의 골프시즌 한인회가 연다…. 한인회장배 한미연합 친선 골프대회 5월 초 개최 예정
보스턴한인회는 지난주 임원회의를 개 최하여 10월 초로 예정되었던 “한인회장 배 한미 친선 골프대회”를 오는 5월 초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임원회의에서 김경원 회장은 “기 나긴 보스턴의 겨울이 지나가고 있다. 보 스턴의 활기찬 새 봄을 골프대회를 통해 보스턴 한인들과 함께 맞이하고 싶다”는 취지를 밝히고 새 봄을 맞아 더욱 활기찬 한인사회를 위해 임원 개개인이 맡은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문화체육부 이원삼, 정성호 부장은 5월 골프대회 준비를 위해 골프장 예약 및 각종 행사 준비에 들어 갔으며 골프대 회는 지난해와 같이 STOW C.C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확한 일정과 대회 규칙이 준비되는 데로 한인회보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KSB 편집부)
(지난 2015년도 한인회장배 골프대회 사진)
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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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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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고, 함께
함께 나누는 고, 보 하 스
[보스턴 한인회 총회 공고]
장소 : 보스톤한인교회 (32 Harvard Street Brookline, MA) 안건 :2015년도 결산 및 감사 보고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사업예산 승인 기타 안건 토의 : 한인회관 운영 및 활성화 방안 토의 (한인회관 증축 문제 포함) 총회 후에는 한인회원간 친목도모 및 화합을 위해 보스턴 한인회에서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맛있는 음식 함께 나누며 함께 뛰는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말
보스턴 한인회
기타 문의 : 윤미자 수석 부회장 (978-987-7388) / 남진병 사무총장 (646-220-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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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뉴보스턴(한인회보)
재미한국학교 공고 재미한국학교 NE지역협의회 주최로
2016년 3월 11일 금요일
뉴잉글랜드 서울대 동창회 2016 년도 장학생 모집
2016 어린이 글짓기대회 및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개최됩니다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에서 한인사회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기여하는 연례행사로 아래와 같이 장학생을 모집합니다. 잏시: 2016년 4월 30일(토) 오후 2시~6시 30분 장소: 북부 보스턴 한국학교 / 244 Lowell St Andover, MA 01810 - 행사 일정 * 1:00~2:00: 접수 / 글짓기 대회 심사위원 및 감독관 교육 * 2:00~2:30: 행사장 입실 / 참가 학교 점검 / 행사 안내 1) 2:30-3:00 : 개회식 2) 3:00-3:30 : 심사위원. 감독자 소개, 기타 주의 사항 안내 및 각 교실로 입실 3) 3:30-4:30 : 글짓기 4) 4:30-6:00 : 심사 및 나의 꿈 말하기 5) 6:00-6:30 : 시상식 및 폐회
• 대상: 뉴잉글랜드 거주 한인 12학년/대학/대학원생 • 신청 마감일: 2016 년 4 월 30 일 (토요일) • 선발기준: 신청서 참조 • 신청서: http://sites.google.com/site/snuaane 에서 다운 • 문의사항: 위 동창회 웹사이트로 연락 바람
*사정에 따라 시간은 다소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또는 재미한국학교 NE지역협의회 홈페이지 (www.naks-ne.org)를 참고하세요.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 회장 이의인
장학위원장 이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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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Friday, March 11 2016
The New Boston
브랜다이스 대학 국악 축제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한국 음악과 미술, 그리고 음식 지난 몇 년 간 국악을 통해 한국 문화 를 꾸준히 전파해 온 한미예술협회의 노 력이 보스턴의 여러 대학에서 국악에 관 심을 가진 미국 교수들과의 협력으로 큰 결실을 맺게 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시 도되는 브랜다이스 대학의 국악 레지던 시 프로그램은 3월 14일(월) 영어 과목 인 ‘이야기’(The Tale)에서의 국악 시연으 로부터 시작되어 그 외 8개 과목에서의 강의, 그리고 웰슬리 대학교와 뉴잉글랜 드 음악원에서의 연주와 워크샵, 19일( 토)과 20일(일)에 브랜다이스에서 열리 는 두 번의 정식 공연 및 21일(월) 하버 드 신학대학교 공연까지 다양한 일정으 로 일 주일 동안 진행된다. 또한 이와 더불어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브랜다이스에서 전시되는 한 인 작가 미술전은 김희정, 유수례 외 여 러 작가들이 관장하여 진행 중이며 옻 칠, 조각, 섬유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 이 전시장을 드나드는 브랜다이스 대학 교의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국악 레지던시를 공동으로 주 최하는MusicUnitesUs의 디렉터인 주디 스 아이센버그 교수는 “미술품으로 음대 로비가 무척 생동감있게 느껴진다. 기품 이 있으면서도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작 품들에 무척 감탄하였고, 주말의 국악 컨 서트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초청된 여섯 명의 국악 명인들의 면 모도 예사롭지 않다. 한국 민속음악의 대 가이며 아쟁, 북, 판소리등으로 무형 문
화재 72호, 5호, 14호의 후보이며 2001 년 전국고수대회에서 대통령 상을 수상 한 이태백씨, 무형문화재 23호의 후보자 이며 2003년 문화관광부 신인음악상 수 상자인 서울대 교수 이지영씨가 선두로 참여한다. 대금주자 원완철씨는 전주대 사습놀이 대상, 신인음악상 및 전국 국 악경연대회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피리 이석주씨는 국악인 집안에서 태어나 현 재 무형문화재 72호의 후보이며 성남시 립국악단 단원이다. 판소리를 들려줄 임 현빈씨는 동아국악콩쿨에서 금상을 받 았고 춘향국악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한 바 있다. 모든 강의와 공연의 해설은 해금 연주 가이며 서울대 국악과의 미국인 교수인 힐러리 핀첨-성이 맡는다. 국악 연주자들 은 산조, 판소리, 시나위 등 엄선된 음악 을 연주하게 되는데, 19일(토)에는 아쟁 산조와 판소리 춘향전, 20일(일)에는 가 야금 산조와 판소리 흥보전으로 일부 프 로그램이 달라진다. 음악회 후에는 푸짐 한 한국음식 리셉션(20일은 미술전 리셉 션)으로 더욱 축제 분위기를 내게 될 것 이다. 공연 티켓은 일반 20불, 시니어(55세 이상) 15불, 학생 5불에 판매되며 인터넷 www.brandeis.edu/tickets이나 당일 공 연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행사 일정> 가야금을 위한 신곡 연주회 (New Sound for Silk Strings): 3월 16일(수) 오후 7시30분 웰슬리 대학교 쥬엣 아트센터 오디토리움 (Wellesley College Jewett Art Center Auditorium 106 Central Street, Wellesley, MA) 한국 음악 워크샵 (Classical Music of Korea): 3월 17일(목) 오후 4:30 – 6 시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 피어스홀 (New England Conservatory Pierce Hall, 290 Huntington Ave, Boston, MA 월댐 고등학교 방문 콘서트 3월 18일(금) 오전 10시-11시 국악 컨서트 <국악, 영혼의 소리> 공연 1: 3월 19일(토) 오후 8시 (연주 해설: 저녁 7시부터) 공연 2: 3월 20일(일) 오후 4시 브랜다이스 대학교 슬로스버그 뮤직센터 (Brandeis University Slosberg Music Center 415 South Street, Waltham, MA) 국악 시연: 3월 21일(월) 오후 6시 하버드 신학대학 앤도버 채플 (Harvard Divinity School Andover Chapel – 45 Francis Avenue, Cambridge, MA) 미술 전시회 (Landscapes of Soul: Korean Contemporary Art): 브랜다이스 대학교 슬로스버그 뮤직센터 로비 (Brandeis University Slosberg Music Center 415 South Street, Waltham, MA) 기간: 2월 19일(금) – 3월 26일(토) (리셉션: 3월 20일 컨서트 후)
AG 갈보리 교회 saturday school
power house
schedule 3/19~ 5/21 (sat) 10 weeks
찬양예배 AM10:30~AM11:15
찬양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마음에 좋은 씨앗을 오늘도 뿌리며... 좋은 열매 맺기를기도하며... 주님을 기대합니다.
한글.동요AM11:30~PM12:15
Korea American 으로써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하여 자유롭게 의사전달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입니다.
맛있는 점심PM12:30~PM01:15
기쁨의 시간입니다. 함께 즐겁게 수고하고 섬기는 손길을 기다립니다.
활동수업PM1:30~PM02:30
2~3주간격으로 Rotation 합니다. 1.Art 2.Game 3. 태권도 4.드라마(Skits) 5.QT
회비 첫째$50 둘째$30 18 South Westfiled Street Agawam MA /347.863.4784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뉴보스턴(한인회보)
보스톤 산악회 공고 3월 정기산행 1. 산행일: 2016년 3월 19일(토). 2. 장소: Mt. Pierce (기상 상태에 따라 산행지가 변경 될수도 있습니다) 3. 트레일명/거리: Crawford Connector (0.4) - Crawford Path (2.7) Webster Cliff Trail (0.1) - Mt Pierce. 왕복 6.4 miles. Elevation Gain 2400 ft. 4. 산행 예상 소요시간및 난이도 : 5 시간, 3.5 (5단계척도법) 산행거리가 길지 않은 관계로 A B 두개조로 편성합니다. 5. 집결지,시간: Exit 2 of I-93 (NH), PARK&RIDE (40 Fairmont Rd, Salem,NH) 7시 15분 Allston 공영주차장 (Blanchards Liquor Store 옆) 6시 30분 6. 준비물: 배낭, 등산화 , MicroSpikes or Crampons, Gaiters, 방한복, 방풍의, 방한장갑, 방한모자, Trekking Poles, 식수, 간편중식, Headlamp 등. 7. 회비: 20불 8. 시간 사용계획 : 트레일도착(10:15), 산행시작(10:30), 정상(13:00), 중식후 하산시작 (13:30), 하산완료(15:30), Exit 2 (18:00) 9. 산행신청 마감: 3월 17일 (목요일) 18:00시 * 신청하실 때는 1. A,B조 중 자신의 산행능력에 적합한 조. 2. 어디로(Exit 2 or Allston) 오시는지. 3. 차를 운행 하실수 있는지 (산행지까지 또는 Allston 에서 Exit2 까지)를 알려 주시고 운행 회원께선 차량탑승 가능한 인원도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예비차량도 신청 바랍니다. * 직접 차량운행이 불가능 하실지라도 차량제공 가능, 대리운전 가능 등을 알려 주시어 다른 방법을 통한 차량운행 봉사 가능성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처음 오시는 분은 연락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신청후 사정상 못 오게 되시면 반드시 연락 바랍니다. 유의사항 * 운행차량의 수용능력에 비해 신청자가 많을 경우, 산행신청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차량배정을 할수밖에 없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차량운행은 안전이 최우선시 되어야 하기 때문에 자발적인 운행신청에 한해서만 가능합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차량운행 봉사를 부탁 드립니다. * Allston 집결지는 차량운행 봉사자가 있을 경우에만 운영하게 됩니다. 또한 Allston 출발 회원의 귀가시간은 Allston 차량운행 봉사자의 일정을 우선으로 배려하게 됨을 알려 드립니다. * 기타문의; 전화; 781-572-5898 ; 현정원(통통이)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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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뉴잉글랜드 수학 경시 대회 개최 재미 과학 기술자 협회 (과기협) 뉴 잉글랜드 지부에서 2016년 제25 회 뉴 잉글랜드 수학 경시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매년 미국 내 4-11학년에 재 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전역 에서 동시 개최하는 행사이며, 뉴잉글 랜드 지역 대회는 과기협 뉴잉글랜드 지부의 주최 및 주관 하에 MIT 한인 대 학원 학생회 및 재미 한국학교 뉴잉글 랜드 지역 협의회가 함께 공동주최해 온 매우 전통 있는 행사다. 매년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 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프로 그램 또한 수학 경시대회의 전통으로 자리 매김이 되어가고 있으며 많은 호
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강연 을 통해 학부형님들에게 유용한 정보 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재미 과학 기술자 협회 뉴잉글랜 드 지부회장은 언제나 아낌없는 관심 과 성원을 보내 주신 덕분에 이 행사가 유지, 발전해 올 수 있었다며, 마음으 로부터 깊이 감사 드리며, 올해도 예년 과 같이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고전했다 일시: 2016년 4월 9일 (토) 1시 장소: MIT Building 35 Room 225,Cambridge, MA
보스톤 새생활 센터 무료 진료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 호)는 3월 19일 주말에 기존의 장소(4 Spring st., Stoneham, MA 02180)에 서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진료분야는 내과 진료와 치과 검진 및 건강 상담 안내다.내과는 처방전을 무료로 발행하며 치과는 검사및 예방 상담을 한다. 환자들이 도착하는 순서 대로 진찰을 할 예정이다. 만일, 당뇨병 검사 및 콜레스테롤 수 치를 측정하고자 하면 아침을 굶고 오 면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다. 뿐만아니라, 더욱더 정확한 건강 상 담을 위해 BMI(Body Mass Index)나
공지 한인사회의 기록을 수집합니다.
한인사회 모든 분들이 바로 우리 한 인사회의 역사입니다. 역대 한인회 의 활동 사진이나 자료를 보관중이 신 분들은 보스턴 한인회에 소중한 자료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가 없더라도 한인회의 역사에
체내에 체지방검사를 시행한다. MA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 문한 모든 서람이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진료 시간 3월 19일 오후 2시 ~ 4시 주최 및 무료 진료 안내 보스톤 새생활 센터/대표: 송연호(전 화 : 317-374-4786)
대해 말씀해 주실 사안이 있으면 담당자에게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보낼 곳 *우편) Korean Society of Boston,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담당자 : 서천 (한인회 기획부장) 978-413-9575
보스턴 한미 노인회 소식 1)3월 첫째 셋 째주 수요일 사랑방모임있습니다. 3월달 부터 태권도 시작합니다, 많이 참석해 주세요 H mart 앞 ~ 9:15 아침에 차가 픽업(Pick Up) 합니다 2) 2016년 사랑방 프로그램 소개 고전무용반, 사물놀이반, 뜨개질반, 태권도반, 아이폰 사용법, 컴퓨터 기초반 (강사 : 이현경), 종이접기 (강사 : 윤미자), 서예반 (강사 : 이상희), 탁구반 (강사 : 김영기), 음악반 (기타강사 : 주종옥), 요가 (강사 :박은희) 3) 새 봉사부 임원소개 장수홍 : 미용부문 (머리컷트) 최동혁 : 영문 서류와 편지 작성을 도와드립니다. 4) 차량 운행 오실 때 : 벌링톤에 있는 H-Mart에서 오전 9시50분에 출발 국제선교회 10 시30분 도착 / 가실 때 : 국제선교회에서 오후 2시 출발 H-Mart에 2시 40 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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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미주소식 / US News
2016년 3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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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수당청구 25만9천건… "히스패닉을 투표장으로"… 美경제 `나홀로 호황' 진입? 대규모 표결집에 소로스 등 거액후원 작년 10월이후 최저수준…내주 FOMC 협의 결과 주목
민주당 '큰손들' 反트럼프 히스패닉 규합에 1천500만달러 '실탄' 지원
미국에서 새로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사람의 수가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 수 준까지 줄어들며 미국 고용시장의 호조 가 이어지고 있음을 뒷받침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까지의 신규 실 업수당 청구 건수가 25만9천 건으로 한 주 전에 비해 1만8천 건 감소했다고 10 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금융시장 전문 가들은 27만5천 건 안팎의 청구 건수 를 예상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최근 53주 연속으로 고용시장에서 호조와 부진의 기준선 격인 30만 건을 넘지 않 고 있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 동평균 청구 건수는 26만7천500 건으 로 2천500 건 감소했다. 올해 초 전 세계적으로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서 미국 경기 역시 동반 부 진의 늪에 빠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지난 2월부터 발표되는 미 국의 고용 지표들이 이런 우려를 점점 더 해소하고 있다고 금융시장 전문가들 은 풀이했다. 지난 4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 난달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증가량은 24만2천 개로 금융시장 예상치를 웃 돌았고, 지난 1월의 새 일자리 증가량 은 당초 발표됐던 15만1천 개에서 17 만2천 개로 증가했다. 지난달 실업률은 4.9%였다. 전문가들은 미국 고용시장에서 당분 간 호조가 아닌 호황에 진입한 게 아 니냐는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며, 다 음 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 인 연방공 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고용 호조가 과연 전체 미국 경제에 얼마나 긍정적 인 영향을 줬는지가 집중적으로 논의 될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의 '이민자 비하' 발언 에 분노한 히스패닉 이민자들을 투표 장으로 대거 끌어내기 위한 민주당 진 영의 선거 캠페인에 억만장자 투자자 조지 소로스를 비롯한 민주당의 '큰 손' 들이 1천500만 달러(180억 원)를 후원 하기로 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0일( 현지시간) 이같이 전하면서 이는 미국 의 이민 유권자의 투표율 제고를 겨냥 한 단일 캠페인 가운데 가장 큰 규모 라고 전했다. 이 돈의 대부분은 히스패닉·아시안 주 민의 비율이 높은 콜로라도와 플로리 다, 네바다 등 3개 주(州)에서 쓰일 예 정이다. 새로 생긴 '이민 유권자 승리(Immigrant Voters Win)'이라는 슈퍼팩(Super PAC·정치행동위원회)이 자금 집행 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캠페인은 미국의 기존 공직선거에 서 투표했던 히스패닉 유권자 뿐 아니 라 투표를 한번도 안 했던 히스패닉 공 동체의 부동층까지 이번 대선에서 투 표장으로 끌어낸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민주당 지지자 최소 40만 명이 새로 투 표에 나서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 히스패닉이 '트럼프 응징' 을 위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유권
자 등록에 필요한 시민권 신청에 나서 고 있다는 최근의 움직임과 맞물려 주 목된다. 공화당의 대선 선두 주자인 트럼프 는 지난해 멕시코 이민자들을 범죄자 나 성폭행범으로 취급하거나, 무슬림 의 입국을 금지하겠다는 등의 발언을 쏟아내 이민자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1천500만 달러 가운데 소로스는 500 만 달러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한 당 시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낙선운동에 거액을 썼던 소로스가, 이번 대선에서 또다시 거금을 후원하며 선거전에 본 격적으로 뛰어든 것도 이채롭다. 이번 대선을 통틀어 소로스는 당시보 다 훨씬 많은 1천300만 달러 이상을 쓸 것으로 보인다. 헝가리 이민자 출신인 소로스는 공 화당 주자들이 토해내는 '반(反) 이민 자' 발언에 대해 "역겹다"면서 "미국의 민주주의와 국익에 해롭다"고 비판했 다. 이런 움직임의 이면에는, 그동안 공화당이 자당을 지지하는 히스패닉 을 규합했던 것과 달리, 민주당의 경우 는 히스패닉 표결집 노력이나 후원이 훨씬 느슨했다는 비판도 작용한 것으 로 알려졌다.
보스턴 한미 노인회 기금마련 파티
(출처 연합뉴스)
응답하라 19701980!!! 보스턴 한미노인회 기금마련 파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많이들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날리고 푸짐한 경품도 받아가세요! * * * * *
D J : 김종효, 박기영과 친구들 경 품 : 서울왕복비행기표외 다수 입장료 : $30 (수익금전액 노인회기증) 일 시 : 2016년 3월19일 토요일 장 소 : Salem Elks Lodge 39 Shadow Lake Rd. Salem NH03079 * 시 간 : 오후6시-오후12시 (식사시간 오후6시30분-오후7시30분)
*티켓문의 : 김경한 978 979 1692 이병헌 339 227 5229 방영식 617 721 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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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1 2016
생활정보/ Life
The New Boston
TIP
봄맞이 겨울옷 정리하기
단 한번을 입어도 아주 작은 땀이나 미세먼지 등등이 엇에 다 달라붙어 있고, 시간이 지나면 산화되면서 누런 얼룩으로 변할수 있다.. 약 5~6주가 지나면 오염이 얼룩으로 변한다고 하니 입기전이 아니라, 정리해 넣기전에 세탁해야 한다. 먼저 상자를 여러개 꺼내 놓는데, 겨울 옷 상자는 어느정도 통풍이 될수 있도록 종이로 된 상자가 좋고, 상자 가장 아래에는 무거운 니트류 부터 넣는게 좋다. 니트는 옷걸이에 걸어두면 늘어나므로 고이접어 보관하는데 습기제거를 위해 습자지나 신문지를 사이에 끼워 두는게 좋고, 밝은색 니트는 신문지색이 묻어나오지 않게 조심한다. 수납공간이 여유롭지 않으면 돌돌말아 보관해도 좋다 캐시미어 역시 니트류와 같이 하면 되는데 다른 옷과의 마찰을 줄이려면 천 주머니에 담아 보관하면 더 좋다. 패딩은 솜이 눌리거나 한쪽으로 쏠리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좋다. 옷장 옷걸이에 걸어놓으면 솜이 아래로 쏠릴수 있으므로 접어서 보관한다. 부피가 크다고 압축해서 보관하면 보온성이 떨어질수 있으므로 압축백은 쓰지 않는다. 모직코트는 보관하기 전에 반드시 드라이클리닝하고, 세탁비닐을 벗겨서 휘발성 기름기를 날려야 한다. 나무 옷걸이에 걸어서 부직포 덮게에 보관하면 되는데 부직포 덮게가 없다면 안입는 셔츠를 씌워도 괜찮다. 모피는 옷솔로 먼지를 털어내고, 튼튼한 옷걸이에 걸어서 통풍이 잘 되는 천을 씌워서 보관하는데 털이 눌리지 않게 다른 옷들과 간격을 주어서 걸어 놓는게 좋다. 그리고 가죽은 가죽클리너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콜드크림을 살짝 발라주면 가죽이 갈라지는걸 방지할수 있다. 역시 통풍이 잘되는 천 덮개를 씌어서 먼지가 쌓이는것을 방지해주면 좋다. 모피와 가죽은 습기에 취약하니까 주기적으로 옷장문을 열고 환기해주고, 옷장안을 향해 선풍기를 틀어 공기를 순환시켜 주는 것도 좋다.
무스탕 손질법
옷 안쪽 라벨을 보고 양가죽 모피100%라고 쓰여있으면 가죽전문세탁소에 보내는게 좋다. 폴리에스테르라고 쓰여 있으면 인조모피인데,이건 오히려 드라이 크리닝을 하면 옷감이 상한다. 털을 살짝 태워봐서 확인해보는 방법도 있다. 털을 조금 뽑아서 털을 태웠을때 털이 재로 변하면서 으스러지면 천연모피고, 녹아 엉기면 인조 모피이다. 인조 무스탕 세탁법은 찬물을 조금받고 울샴푸를 조금넣어서 물에 풀어준다. 여기에 베이킹소다나 소금을 조금넣어 녹여주면 옷 냄새 제거에 더 도움이 된다. 이 세제물을 세탁기 세제투입구에 넣어서 세탁을 한번 돌리면 된다. 돌릴때는 미지근한물로 울코스로 하는것이 좋고, 세탁이 끝나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서 말려주어야 한다. 위에서 아래로 한번씩 쓸어내려 주면 털이 깔끔하게 정돈된다. 천연무스탕의 경우 기름기가 묻지않게 조심해야 하고, 평소 비나 눈을 맞지 않도록 조심하는것이 좋다. 혹시라도 비에 젖었다면 바로 마른수건으로 습기를 제거하고 그늘에서 말린후 얼룩진 부분을 솔로 문질러준다. 평소 외출후 옷장에 넣기전에 털의 반대 방향으로 빗질 한번 해주고 스웨이드에 붙어있던 먼지 한번 털어주는것이 좋다. 간혹 심하게 부분적인 얼룩이 생겼을때는 흰색 고무 지우개로 살살 문질러주는 것도 좋고,아니면 전용 클리너를 스폰지에 살짝 묻혀서 닦아주거나, 얼룩부위만 우유를 묻힌 거즈로 살살 문지르듯이 닦아준다.
스키복 세탁하기 1단계 부분세탁하기 스키복 전체를 쓰윽 살펴봐서 얼룩이 묻은 부위를 확인하고, 기름얼룩은 집에 있는 리무버나 클린징오일을 조금 묻혀서 바 로 제거한다. 부분세탁하는 방법은, 천에 물을 묻히고, 중성세제를 조금묻혀서 얼룩부위를 닦은후 다시 물로 여러번 헹궈준 다. 비눗기가 없어졌으면 다시한번 물묻힌 천으로 닦고, 다시 마른천으로 물기를 없애준다. 건조할때는 반드시 햇빛은 안들고 ,바람이 잘통하는 곳에서 해주는것이 좋다. 2단계 스키복 샤워시키기 스키복 박음질되어 있는 부분이 까매졌거나 귀퉁이 목부분등이 까매졌을때는 스키복을 한번 샤워시켜 주는 것이 좋다. 먼저 스키복의 모든 주머니를 닫고 옷걸이에 건 다음 욕실로 가져가서 미지근한 물을 튼 샤워기로 스키복 전체에 물을 뿌린 다. 때타월에 중성세제를 뿌린후 더러워진 곳을 문지르고 다시 미지근한 물로 샤워시켜 주면 금방 감쪽같이 때탄 부분이 깨 끗해진다. 스키복의 겉만 세탁해주면 된다. 샤워 시켜준후 물기를 수건으로 닦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 시키면 된다. 3단계 전체 세탁하기 겨우 내 입어 오염이 심할경우 전체세탁을 한번 해주는데 드라이클리닝 보다는 손빨래가 좋다. 드라이 클리닝을 하면 얇은 방수막이 손상돼버리기 때문에 스키복의 방수 방습 기능이 떨어진다. 큰대야나 욕조에 미지근한 물을 받고, 역시 중성세제를 조금 풀어준 다음, 스키복을 담가두고 그대로 10분정도 둔다.
오리털 점퍼 세탁법 드라이 클리닝은 올바른 세탁법이 아니다. 오리털에는 우리 머리카락처럼 기름기가 포함되어 있는데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기름기가 줄어든다. 그렇게 되면 털끼리 부딪히며 손상이 되고 공기가 들어가 있는 것도 줄어들기 때문에 보온성도 떨어진다. 점퍼의 지퍼를 끝까지 채운다. 때가 묻기 쉬운 손목이나 목부분은 중성세제로 살짝 애벌빨래 해준다. 대야에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담고 울샴푸를 풀어주는데 울샴푸가 없으면 그냥 중성세제로 해도 된다. 점퍼를 대야에 넣고 살살 누르면서 세탁해 준다. 세제가 없어질 만큼 충분히 헹궈주고 세탁기에 넣어서 탈수를 약하게 돌리는데, 약 2분정도면 된다. 세제가 충분히 제거 되지 않으면 유분기가 떨어지기 때문에 충분히 헹궈주는게 중요하다. 걸어서 말리면 털이 아래로 쏠리므로 뉘여 말리고, 다 마르면 패트병으로 탁탁 두드려주는데, 골고루 잘 두드려줘야 내부 털이 균형있게 잡히고 공기층이 다시 살 아나기 때문에 이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겨울이불 거위털 오리털이불은 다운패딩 세탁과 같이 드라이 클리닝보다 물세탁이 더 좋다. 다운은 드라이 클리닝을 하면 털의 유분기가 빠지면서 보온성이 나빠질수 있다. 하지만 겉 원단은 다른 소재이기 때문에 물세탁이 가능한지 멈저 확인하고 세탁하는것이 좋다. 실크같은 소재라면 물세탁을 피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 물세탁을 한다면 세탁하기 전에 먼저 헹굼이랑 탈수를 한번 해주는게 좋다. 그래야 이불의 부피가 줄고 오리털끼리 마찰이 커지면서 묵은때까지 잘 제거 된다. 본격적으로 세탁할때는 다운 전용 세제나 중성세제를 사용하는데,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게 액체형 세제가 좋고, 코스는 울코스로 맞춰서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다운 이불은 완벽하게 건조 시키는 것이 중요하므로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충분히 말려주고 건조가 끋나면 옷걸이나 방망이로 두둘겨준다. 극세사 이불은 공기가 빠져나갈 틈이 없어 보온성이 좋으나 먼지가 잘 붙고 각질과 같은 이물질이 그대로 붙어 있을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극세사 이불도 그냥 옷처럼 물세탁하면 되는데 이불빨래 코스로 돌리거나 손세탁 하면 된다. 뜨거운 물로 사용하면 소재가 줄어들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하고 기모사이에 세제 찌꺼기가 남기 쉬운 만큼 액체 세제를 사용하고,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부드러운 촉감도 떨어지고, 땀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도 떨어질수 있으므로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약간 넣어 마지막헹굼을 함으로써 냄새도 잡아주고 정전기도 방지한다. 양모이불은 물세탁이 가능한 것 이 있고 불가능한 것 이 있으므로 잘 확인하고 세탁하고 물세탁이 가능하면 세탁기로 울코스로 세탁하면 된다 물세탁이 안되면 세탁소에 맡기는것이 좋다. 양모이불은 세탁을 자주하면 보온성이 많이 떨어지니까 2~3년에 한번씩하고, 평상시 수시로 먼지를 털고,그늘에 건조시키는 방법이 더 좋다. 보관할때도 반드시 바람 좋은날 그늘에서 충분히 말리고 넣는게 좋다.
뉴보스턴(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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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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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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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I / All subjects AMC 10,12 (수학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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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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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23/30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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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진 (Milton,MIT졸,다년간 보스톤 및 서울 유명학원 강사유경험자)
(Columbia대학원 역사전공졸,보스톤및 서울유명학원 강사유경험자)
(MIT수학과 졸업,수학박사과정중,보스톤 지역스타강사)
영문학, 미국 역사, 세계사 박사 소지자로서 선진학원 다년간 강사 경험자 참여함. 물리, 화학,컴퓨터, 라틴어 강의도 합니다. 년중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46시) : SAT 그룹 강의 개설 : 46시클래스당 3명 이상시 개설함. 학부모님 학원 방문시 무료 대입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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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1 2016
임마누엘연합교회
The New Boston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 오전 10시 평일미사 (화) 오전 10시30분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미사 시작 30분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셔틀서비스(요청시)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http://stdaveluychurch.org/오시는길) 11:15 am, 리버사이드역 성당 미사 30분 후, 성당 리버사이드역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담임목사 ㅣ 전덕영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전화.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bostonqracechurch@gmail.com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칼럼/ Column
뉴보스턴(한인회보)
2016년 3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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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풀어보는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제24회] Part IV. 상속세 관련 Q&A Q 83
: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한국에서 상 속받은 부동산을 양도한 경우 한국 또는 미국에서 세 금은 어떻게 되는가? 처분대금을 미국으로 가지고 오는 방법은?
A
: 한국 비거주자(일반적으로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는 한국 비거주자에 해당)가 상속받은 국내 부동산을 양도한 경우 보유기간 중 발 생된 양도소득에 대하여 먼저 한국에서 양도소득세 를 납부하여야 한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비거주외국인 등 미국세법상 미 국인은 일반적으로 전 세계 소득에 대하여 미국에 서 납세의무가 있으므로 양도일이 속하는 연도의 다 음 연도 4월 15일까지 한국에서의 부동산 양도소득 을 미국 국세청에 신고하여야 한다. 이 경우 한국에 서 납부한 양도소득세는 외국납부세액으로 공제받을 수 있다. 상속받은 부동산의 양도소득을 계산할 때 재산의 취 득가액은 상속개시 당시의 가액(시가)으로 하게 되며, 이 점은 한국과 미국이 동일하다.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상속받은 부동산 처분대 금을 해외로 반출하려면 거래 외국환은행을 지정하 고, 재외동포 재산반출 신청서, 부동산매매계약서, 세무서장이 발급한 부동산매각자금확인서(확인서 신 청일이 부동산 양도일부터 5년 이내인 경우에 한함) 를 거래 외국환은행에 제출하여야 한다. 한편, 한국에 소재하는 재산이 부동산이나 주식(단, 회사 자산의 50% 이상이 부동산인 경우는 부동산 양도소득으로 과세)인 경우, 동 재산을 처분하여 발 생한 양도소득에 대해서는 현행 한미조세조약상 양 도자의 거지주국인 미국에서만 과세되고 한국에서의 과세는 면제된다.
Q84
한국에서 상속인이 피상속인이 알려주지 않 은 국내 재산(부동산, 금융재산)을 확안하는 방법은?
A: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살지 않은 핵가족화 심화현 상으로 상속인들은 부친 등 피상속인이 사망하게 되 면 상속세 신고를 하긴 해야 하는데 피상속인이 남긴
(카드, 리스, 할부금융, 신기술금융 등), 산림조합중앙 회, 신용협동조합, 한국예탁결제원 •조회금융 거래범위: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피상속 인 명의의 예금, 대출, 보증, 증권계좌, 신용카드 및 가 (1)부동산 : 토지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국토해양부가 계당좌거래 유무 관리하고 있는 지적전산자료를 통하여 그 상속인에 •조회결과 확인방법: 신청서 접수일 7일 경과 후부터 게 사망자 명의의 토지를 조회해 주는 “조상땅 찾기” 금융감독원(www.fss.or.kr)또는 e-금융민원센터(www. 제도를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지 fcsc.or.kr)에 접수하여 핸드폰 등을 통한 본인 인증 적업무 부서(지적과, 토지정보과, 토지관리과)에 신청 과정을 거친 후 조회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하면 전국에 소재한 피상속인 명의 토지현황을 확인 각 금융협회별로 홈페이지에서 조회결과를 확인할 할 수 있다. 수 있음 -신청자격: 상속인 또는 대리인(2011년 8월부터 형제 : 일반서민층도 국내 상속세 납부를- 신경써 자매, 4촌이내 방계혈족도 상속권자면 누구나 조회할 야 하는가? 상속가액이 얼마이면 국내 상속세를 부 수 있도록 가능) -신청방법 및 장소 : 시,도 및 시군구 담하는가? 청 지적부서(지적과, 토지정보과)를 상속인이 직접 방 :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면 상속을 하나도 받지 문하여 신청 -구비서류: 신청서(국가공간정보센터 운 영규정 별지 제4호 서식),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증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많든 적든 재 명서(기본증명서 포함), 상속인의 신분증(주민등록증, 산을 상속받게 되는데, 이때 상속받은 재산에 대하여 운전면허증 등), 여권(해외 이민간 상속권자) -대리인 상속세를 내야하는 건지 아니면 안내도 되는지가 매 신청: 위임장(국가공간정보센터 운영규정 별지 제5호 우 궁금할 것이다. 서식), 대리인 신분증, 인감증명서 -수수료 : 무료 -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반 서민들은 국내거주자인 부 료조회의 범위: 시도, 시군구, 전국자료 신청 가능함 모님이 돌아가시면 상속세에 대하여 크게 걱정하지 (2)금융재산 : 상속인이 직접 피상속인의 금융거래를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정부에서는 중산층의 상속세 조회하기 위해 모든 금융회사를 방문하지 않아도 금 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고 상속인의 생활안정 및 기 융감독원은 상속인 금융거래 통합조회 서비스를 제 초생활 유지를 위하여 상속공제 제도를 채택하고 있 는데, 그 공제해 주는 금액이 크기때문에 대부분의 사 공하고 있다. 람들에게는 상속세가 과세되지 않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민원상담전화: 국번없이 1332 또는 02예를 들어 부모님 두분 중 한분이 돌아가신 경우에는 3771-5114 최소한 10억원을 공제해 주며, 한 분만 생존해 계시 •신청인 : 상속인 또는 대리인 •신청 방법 및 장소: 신청인이 금융감독원 본원 또는 다가 돌아가신 경우에도 최소 5억원을 공제해 준다. 지원 및 국민은행, 삼성생명 고객 플라자, 농협, 우리 게다가 돌아가신 분이 부담해야 할 부채가 있으면 이 또한 상속세 계산시 공제해 준다. 은행, 동양종합금융증권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 •구비서류: 피상속인의 제적등본 또는 신청인의 신 그러므로 상속재산이 배우자(돌아가신 분의 배우자) 분증 가 있는 경우에는 10억원, 배우자가 없는 경우에는 5 -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상속인의 인감도장이 날 억원 이하이면 상속세에 대하여 신경을 쓰지 않아도 인되어 있는 위임장 및 위임자의 임감증명서, 대리 된다. 단, 피상속인이 거주자인 경우만 상기 공제가 적용된다. 비거주자인 경우 기초공제 2억원과 감정 인의 신분증 •조회대상 금융회사: 은행(농수협포함), 증권, 보험, 우 평가 수수료만 공제가능하다. 체국, 새마을금고, 종합금융,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 재산(부동산, 금융재산)이 얼마인지를 잘 모르는 경우 가 많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아래와 같이 상속인들이 상속재산을 확인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Q85
A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14회] 깊은 바닷물은 흙탕물을 오히려 푸르게 합니다. 바쁘게 살다보면 생활에 찌들어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마다 그걸 씻고 싶어서 가까운 바닷가를 찾아 갑니다. 바닷가에 이르면 막히지도 아니한 가슴이 확 트이며 갯바람에 파도소리와 바다 냄세가 반깁니다. 줄기차게 움직이는 바다가 살아있음을 확인하게 하 고 다시 도전하게 하는 의식을 일깨워 줍니다.
구름이 드리울 때 마다 물색은 달라지고 있습니다. 해를 등지고 있을 때 바다색은 검푸른색이 되고, 태 양을 마주보고 있을 때는 엷은 청색이나 초록색을 얼 핏 띄기도 합니다. 때론 은빛 여울로 눈부시게 찰랑거리지만 바다의 변 화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그때 의 심경입니다. 때로는 파도가 춤사위같이 아름답게 보이지만 그 반대로 격동하는 분노같이 보일 때도 있 기 때문입니다. 얕은 바닷가의 물은 출렁이는 물살 로 약간 흐려 있으며 깊은 바닷물은 말고 푸르게 넘 실거립니다. 얕은 바닷가의 물은 잔바람에도 뒤집혀 흙탕물이 되지만 깊은 바닷물은 흙탕물을 오히려 푸 르게 맑힙니다.
육지는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이요. 둘 더하기 셋은 다섯이지만, 바다는 하나 더하기 하나는 하나요, 둘 더하기 셋도 하나입니다. 즉 수 많은 빗방울이 모여 도 하나요, 아무리 많은 강물이 모여도 바다는 하나 의 바닷물로 만듭니다. 바다는 사상이나 이념이나ㅜ 바닷바람은 세파의 귀를 씻어가라며 솔깃하게 하고 국경을 초월하여 맑은 물, 흙탕물, 오염된 물까지 다 파도소리는 푸른 목소리를 되찾도록 반복해서 외칩 받아들입니다. 니다. 바닷가 절벽에 온몸으로 부딪쳐 부서지는 물 거품은 바람에 흩날리는 파도의 꽃입니다. 꽃이 떨어 어느땐 스스로에게 가려져 앞이 안보일 때가 있습니 얕은 물에는 작은 배가 떠있고, 깊은 물엔 큰 배가 떠 지지 않고 그대로 피어 있다면 꽃은 꽃이 아니요 피었 다. 그럴때는 조수차가 심한 갯벌을 찾아 갑니다. 갯 있으며 되돌아 보건데 얕은 내 가슴 바람에 얼마나 흔 다 지므로 외려 아름답습니다. 벌이 질펀한 밑바닥을 다 드러내놓고 밀물을 그리워 들려 왔는가 그리고 얼마나 흐려 왔으며 지금은 어떤 하듯이 업장에 덮여있는 속내를 다 들추어내며 도피 배를 띄우고 있는가를 반문하게 합니다. 먼 바다 그 좋은 날들이 세월따라 가고 있기에 그래서 이 순간을 안을 상상하기도 합니다. 거울을 볼 때 거울을 보지 리고 깊은 바다만 바라보고 있어도 근시안에서 벗어 소중히 하라며 파도는 청각적인 효과뿐만이 아니라 않고 자신의 얼굴을 비추어 보듯이 바다를 바라보되 나 생각이 넓어지고 맑아지며 깊어지는것 같아서 자 시각적으로도 많은 것을 보여줍니다. 바람따라 솟구 바다를 거울삼아 스스로를 반추해보곤 합니다. 주 찾습니다. 쳐 올랐다가 굽이치고 말리며 접혔다 부서지면서 물 거품을 만들고 그 속에 많은 허상을 만들었다 사라지 지주 품은 조개처럼 수행자는 화두를 품고 있기에 화 바다를 찾을때 마다 ‘망상은 쉬고가라 헛길을 가지 마 게 하곤 합니다. 물거품이 파도요 파도가 곧 물인데 두 참구로 가슴앓이를 해도 화두는 늘 가슴속에 있습 라’하며 당부를 반복하곤 합니다. 풋풋한 배추를 소 바다는 그 행위를 왜 끊임없이 반복하는지 의문이 들 니다. 아울러 무지갯빛 전복 속 껍질같이 내실은 그 금물에 절여 김치를 담듯 파도는 짠물에 간을 하고 게 합니다. 렇게 환하게 닦아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합니다. 해 가라며 소리칩니다. 그래서인지 바다에 다녀오면 한 송과 잡목으로 그늘진 해변의 편안한 의자에 앉아 바 동안 속상할 일이 없고 다른 사람과 간을 맞추며 사 물색이 투명하지만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에메랄드 다를 바라보고 앉아 있노라면 바다는 바람과 함께 파 는 맛을 씹게 합니다. 빛으로 짙어 집니다. 하늘색과 바다의 깊이 그리고 도로 소리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보스턴 문수사. 781-224-0670 /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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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뉴스/ Korea News
Friday, March 11 2016
“인간이 둘 수 없는 수... 알파고 惡手는 惡手가 아니었다”
The New Boston
‘악수’ 인식 재검토해야 할 판
’원영이 버린 우리사회’… 아동학대 관리시스템 ‘열악’
이세돌, 전날과 달리 너무 침착
상담원 1인당 아동수 한국 2만여 명…미국 100배 수준
공격할 흐름서도 못 치고 나가
조기발견·예방이 중요…"부모교육과 사회적 합의 절실"
실수, 변칙 연발해도 이기는 바둑
‘인간계’ 바둑 세계 최강 이세돌(33)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에 이틀 연속 무 릎을 꿇자 프로기사들은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당황한 표정과 목소리가 역력 했다. 전날 제1국에서 186수 만에 불계패 했던 이 9단은 10일 열린 제2국에서도 초읽기에 몰린 뒤 211수 만에 결국 돌 을 던지고 말았다. 대국 전“이세돌 9단 이 알파고 분석을 마쳤을 것이다. 긴장 을 풀고 임하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 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던 프로기사들은 알파고의 무궁무진한 수에 혀를 내두 르는 모습이었다. 1국에서 “이세돌 답지 않았다”는 평 이 주를 이뤘다면 이날은 이세돌의 수 가 전혀 미치지 못했다”라는 평가가 지 배적이었다. 한국 바둑의 본산 한국기 원 관계자는 “모두가 이 9단의 승리를 의심치 않았는데 이런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며 “직원들이 일도 못할 정도로 침울해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알 파고의 바둑을 이해할 수 없다”“인간 바둑에선 처음 나온 수” 라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실수가 없었던 이세돌이 오히려 실수와 변칙을 연발한 알파고 에 무너졌다”라는 뼈아픈 평가도 나왔 다. 실제 알파고는 예상을 뛰어넘는 변 칙 수를 놓고, 싸움을 거는 등 도발적인 바둑을 뒀다. 프로 기사들은 수시로 탄성과 함께“ 인간이 둘 수 있는 수가 아니다”는 말 을 내뱉었다. 바둑TV 해설위원을 맡은 김성룡 9단은 “알파고가 놓는 수를 이 상하다고 표현하기보다 인간이 기존에 알던 수가 아니다”고 말했다. 알파고는 15수에서 상식을 벗어난 수를 뒀다. 프로바둑에선 ‘악수’(惡手)
로 여기는 수다. 김성룡 9단은 “이런 수 를 두고도 알파고가 이긴다면 혁명”이 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이 9단의 실수를 지적했다. 양재호(9단) 한국기 원 사무총장은 “이 9단이 오늘은 너무 침착했다. 공격적으로 가야 할 흐름에 서도 섣불리 치고 나가지 못한 반면 알 파고는 철저하게 ‘이기는 바둑’으로 응 수했다”면서 “알파고의 바둑 스타일을 전혀 알 수 없다는 것이 난관이지만 이 9단이 정상적인 모습만 보인다면 3국 부터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 다. 이세돌 9단의 스승인 권갑용 8단은 “이 대국은 이세돌 9단의 개인으로서도 중요하지만, 인간과 기계, 바둑과 기계 의 싸움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 바둑에는 인간이 접할 수 없는 영역이 있는데, 기계가 그 영역에 들어가는 것 일까”라며 “바둑의 신비가 사라질까 걱 정”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중국의 커제 9단은 이세돌의 10일 대국에 대해 “절망을 느낀다”고 말했다. 중국 써우후(搜狐)신문은 커제 가 이세돌과 알파고의 2번째 대국이 끝 난 뒤 “이세돌이 0-5로 질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 다. 이세돌의 패배로 대국이 마무리되 자 그는 “이세돌이 이런 마음 상태로 바둑을 둔다면 몇 번을 둔들 질 것”이 라면서 “평소 이세돌은 매우 강한데 오 늘은 매우 괴로운 표정이었다”고 덧붙 였다. 이어 “오늘 패배는 처참했고 따 분했다”면서 “그를 응원했는데 이제는 야유한다. 인류 바둑기사의 대표 자격 없다”고 실망감을 쏟아냈다.
7살 나이 어린 신원영군을 "길에 버 렸다"고 진술한 건 계모였다. 그러나 원영군이 부모와 계모로부터 버림받고 학대받는 사이 우리 사회의 어떤 기관이나 단체도 이들의 학대 문 제를 찾아내 해결하지 못했다. 따라서 원영이는 부모와 가정 뿐 아 니라 우리 사회로부터 버려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지적과 함께 여전히 열악한 우리나라의 아동학대 발견·관 리 시스템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 다. 전문가들은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아 동학대 관리 환경 및 서비스 질을 높여 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또 학대 사후 관리뿐만 아니라 학대 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피해 아동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고 있 다. 핵가족화로 인한 '부모 교육'이 결 여되는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정부차 원의 부모교육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 소리에도 점차 힘이 실리고 있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2014 년 전국에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상 담원은 364명이다. 추계 아동 인원(0∼ 만17세)은 900만여명으로 상담원 1인 당 2만4천여명을 담당하는 꼴이다. 이는 추계 아동인원이 900만여명으로 비슷한 미국 캘리포니아(1인당 1천800 여명)의 100배를 훌쩍 넘는 수치다. 상담원 1명이 2014년 처리한 평균 업 무 수도 신고접수 48건, 현장조사 168 건, 서비스제공 1천341건으로 과도한 편이다. 우리 사회의 아동학대 신고·관 리체계가 얼마나 잘 정착했는지를 보 여주는 '피해아동 발견율' 또한 아동 1천명당 1.1명꼴로, 미국 9.1명, 호주 17.6명으로 저조하다. 사회적 관심과 달리 아동보호전문기관 에 투입되는 예산은 작년 488억여원에 서 올해 372억여원으로 34% 가량 축 소됐다. 아동보호전문기관 한 관계자는 "상담 원은 부족한데 예산은 줄어 어려움이 많다. 아무래도 서비스 질이 상대적으 로 좋을 수 없다"며 "미국 등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아동학대 관리 여건은 '후 진국'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정신과 전문의들은 학대 피해 아동 이 얼마만큼 학대 환경에 노출되었는 지가 향후 치료와 회복에 큰 영향을 미 친다고 강조한다. 신윤미 아주대병원 소아정신과 전문의
는 "학대 아동 치료에 가장 중요한 것 은 아동이 언제 병원에 오는지이다"라 며 "학대가 만성화되어 뒤늦게 온다면 치료가 어렵지만 학대가 금방 노출된 안정된 환경에서 치료를 받으면 빠르 게 회복된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신고의무자 뿐만 아니라 주변 의 모든 사람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피해 사실을 알리는 문화가 형성되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신 전문의는 "미국을 예로 들면, 자기 자식이 아니더라도 '아동에 대한 신체 및 정서적 학대는 용인할 수 없다'는 인 식이 형성됐기 때문에 아동학대 신고 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우리나 라는 과거부터 부모의 체벌은 어느 정 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문화가 잔 재해 남의 가정 일에 쉽게 간섭하지 못 하는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아동학대'의 개념도 저마다 달라 사회 적 합의가 절실하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학대 가해 부모들 대부분이 훈육 과 교육 차원의 체벌이었다고 주장하 며 자신의 학대 심각성을 인지조차 하 지 못한다"며 "정서적 학대는 신체 학 대보다 관대하게 생각하는 점도 있는 것 같다. 아동학대의 정확한 개념 정립 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사건이 노출될수록 관련 정책과 대책이 보완 수정되고 있으나 사회인식 수준은 발전이 더디다는 목 소리도 나온다. 성산효원대학원대학교 부모교육 주임 교수이자 좋은부모 나눔실천협회 이배 영 회장은 "과거 대가족이 많았을 때는 가족 안에서 자녀 키우는 법을 자연스 레 공유했으나 현대 사회는 핵가족화 되다보니 부모교육이 잘 전수되지 않 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학대 부모들의 특징은 자신의 행위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며 분노 조절, 감정조절이 잘 안된다는 점"이라 며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으로 인식 전 환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부모 교육에 관심 많은 사 람들은 스스로 배움을 시작하지만 문 제 소지가 있는 가정의 부모는 교육받 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며 "국가나 지자체가 직접 나서 부모교육을 의무 화하는 것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 다"고 주장했다. (출처/ 엲합뉴스)
(출처/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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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칼럼/ Column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 NH Broker License
2016년 3월 11일 금요일
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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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Broker/Realtor Million Dollar Guild Member Certificated Luxury Home Marketing Specialist Accredited Buyer's Representative Seniors Real Estate Specialist Certified International Property Special-
주택시장 10년 주기로 호황과 침체 항상 반복 * 2012년 바닥 확인한 주택 시장
서브프라임 사태의 영향으로 국영 모 라인 매물 검색 서비스 등장으로 매우 주택 비율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 기지 기관인 프레디맥과 패니매의 운 수월해진 것은 주택 시장 역사상 혁명 습니다. 영 부실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게 됐습 과도 같은 사건입니다. * 현재까지 4-5년째 상승세 유지 니다. 인터넷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제공되는 ■ 주택시장 회복세 주택시장은 주기적으로 순환하는 패턴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가 하면 주 매물 자료가 구체적일뿐만 아니라 거의 을 반복합니다. 평균 약 10년을 주기로 가가 연일 하락을 거듭하면서 미국 경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있어 부동산 에이 첫 주택 구입자 비율은 주택 시장이 회 고점과 저점을 찍는 추세를 항상 반복 제를 위협하는 시한폭탄으로 변했습니 전트보다 더 빠르게 자료를 입수하는 복되기 시작한 2012년 이후 지속적인 하고 있습니다. 호황과 침체 요인은 각 다.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일반인도 많아졌습니다. 각 달라도 거의 항상 10년을 주기로 등 두 기관은 시중 모기지 대출 은행이 발 저가대 매물이 주로 투자자와 외국인 락을 거듭합니다. 직전 고점은 2006년 급한 모기지를 보증해주는 기관으로 주 ■ 도심 주택가 부활 구입자들에게 매매되면서 주택 구입 기 여름쯤으로 보고 있습니다. 모기지 부 택 시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주택 시장에서 실 대출로 묻지마식 구입 수요가 주택 그러나 대출 은행들이 고위험 ‘모기지 2010년부터 도심지에 주택 재개발 바 첫주택 구입자 비율이 늘어야 상위 가 가격을 폭등시키던 시기입니다. 이어 담보부 증권’(MBS)을 두 기관에 판매한 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콘도와 타운 격대에서도 원활한 거래가 이뤄지는 선 터진 서브프라임 사태로 집값이 폭락 것이 부실 경영의 원인이 됐습니다. 연 하우스 등 다가구 주택 개발 열풍이 불 순환이 가능합니다. 을 거듭하는 기간이 약 5년간 지속됐습 방 정부는 두 기관을 살리기 위해 약 기 시작했는데 밀레니엄 세대와 부모 니다. 2012년쯤 바닥을 확인한 주택 시 1,870억달러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금 세대인 베이비부머 세대를 겨냥한 개 한편 급매물 거래 비율은 지속적으로 장은 현재까지 4~5년째 상승세를 유지 액의 구제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 발입니다. 밀레니엄 세대 사이에서 고 떨어지면서 주택 시장이 건전성을 회복 하고 있습니다. 습니다. 용 기회가 많고 통근이 편리한 도심 지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월 차압 거 과거 순환기를 살펴봤을 때 주택 시 역으로 이주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래와 숏세일 거래는 전체 거래중 약 9% 장이 정점에 거의 도달해가는 시기임 ■ 2012년 모기지 이자율 사상 최저 도심 재개발 붐이 발생했습니다. 로 지난해 1월(약 11%) 대비 하락한 것 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 10년 동안 주 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가지 우려스러운 택 시장에서 있었던 굵직한 뉴스를 추 2012년 11월21일 30년 만기 고정 모 ■ 부동산 관련 TV 프로그램 인기 부분은 주택 재고 증가 기미가 전혀 보 렸습니다. 기지 이자율(전국 평균)은 약 3.31%로 이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수년 부동산과 관련된 TV 프로그램이 등장 기존 주택 매물량이 큰 변화를 보이지 ■ 2008년 주택 시장 붕괴 째 지속돼온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려 하기 시작한 것이 약 10여년 전 쯤입니 않고 있는 가운데 신규 주택 착공 건수 는 연방정부의 강력한 저금리 정책의 다. 이후 10년동안은 과히 부동산 TV 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더하 잘 나가던 주택 시장이 한순간 붕괴된 결과였습니다. 프로그램의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습 고 있습니다. 지난달 연방상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1 해 입니다. 워싱턴 뮤추얼 은행 등 초대 사상 최저 수준의 모기지 이자율이 한 니다. 형 모기지 은행이 줄줄이 파산을 선언 동안 이어지면서 투자자와 외국인을 중 케이블 방송사는 물론 주류 방송사에서 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전달보다 약 하면서 주택 가격이 수직 하락하기 시 심으로 한 사자 세력이 주택 시장에 유 도 부동산 관련 리얼리티 쇼를 앞다퉈 3.8% 하락, 3개월래 최저치인 약 110만 작했습니다. 입됐고 주택 시장이 조금씩 살아나는 제작하면서 시청자들을 TV앞으로 끌어 건(연율 기준)을 기록했습니다. 대형 모기지 기관의 파산은 서브프라 계기를 제공했습니다. 모았습니다. 대표적인 인기 방송으로 실업률 감소, 임금 인상, 모기지 이자율 임 모기지가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모 이후 낮은 이자율을 활용, 집값 하락으 는 HGTV의 하우스 헌터, 브라보 채널 하락 등 주택 구입 수요 증가 요인이 많 기지 은행이 미자격 대출자들에게 모기 로 어려움에 처한 주택 소유주들을 돕 의 밀리언 달러 리스팅, ABC의 익스트 아 원활한 주택 공급이 이뤄지지 않을 지를 무분별하게 대출했던 것이 화근이 기 위한 재융자 및 융자 재조정 프로그 림 메이크오버, TLC의 트레이딩 스페이 경우 자칫 주택 가격 급등으로 이어질 었습니다. 램이 대거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스 등이 있습니다.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주택 가격이 폭락하면서 대규모 차압 30년 만기 고정 이자율은 약 3.65%(2 사태로 이어졌고 결국 대공황에 버금 ■ 인터넷 매물 검색 ■ 디트로이트 파산 선언 월18일 마감기준)으로 지난해 4월 이후 가는 경기 대침체에 단초를 제공했습 가장 낮습니다. 1971년 이후 최저치인 니다. 10년 전 일반인들은 어떤 방법으로 매 2013년 7월18일 디트로이트 시정부가 2012년의 약 3.31%와 비교해도 큰 차 수년간 지속된 집값 폭락 사태로 평생 물을 검색했을까? 인터넷이 대세인 지 파산을 선언하면서 지역 주택 시장에 이가 없는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소중하게 모은 자산을 한순간에 잃는 금은 믿기지 않겠지만 10년 전 일반인 공동화 현상이 찾아왔습니다. 적자 예 패니매, 프레디맥 등 국영 모기지 기관 주택 소유주가 속출했고 아직도 그 피 들이 매물을 찾는 방법은 크게 2가지. 산 부담을 견뎌내지 못한 시정부의 파 의 운영이 서브프라임 사태 발생 뒤 부 해에서 헤어나지 못한 소유주도 많습 신문 부동산면의 광고 또는 부동산 에 산으로 무려 약 70만명의 인구가 사라 실해지자 연방 정부가 대규모 구제 자 니다. 이전트를 통해서만 매물 정보를 확인할 졌고 10만여채에 달하는 주택이 유령 금을 투입하기도 헸습니다 수 있었습니다. 주택으로 변했습니다. ■ 2008년 국영 모기지 기관 구제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극히 제한적 이후 일부 투자자와 중동계 이민자들 이던 일반인들의 매물 검색 방법이 온 의 주택 구입 수요가 유입됐지만 깡통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잠 못 드는 밤”
(로드아일랜드 상동교회 김동선 목사) 사람이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선택을 하는가? 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큰 선택은 얼마되지 않는다. 어 느 학교를 가고, 어떤 직장에서 일하며, 누구를 만나 살까… 이런 일들은 그 사람의 가치관과 환경을 통해 결정한다. 누가 뭐라하든 실속있게 살것인가? 아니면 폼생폼사 로 유명세를 따질 것인가? 그 중심에 내가 무엇에 근 거해 선택을 할 것인가… 돈인가? 사람들의 시선인 가? 아니면 신앙인가?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되는 대로? 어떤 선택을 하든 책임은 본인이 져야한다. 선택이 곧 운명이 되는 경우도 많기에, 책임이란 말이 무섭고 무 겁긴해도 이것 때문에 인생이 바뀌는 경우도 많으니, 해볼만한게 ‘큰선택’이다. 문제는 그 외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선택들 이다. 차라리 무엇을 먹고 입고 마실까는 행복하다. 먹고 입 고 마실까는 있는 것 중에 선택하는 것이니, 배부른
선택이기까지 한 것이다. 사실은 내안의 갈등이 잠못들게 하고 인생을 힘들게 하는 스트레스의 주범이다. 누구한테 자존심을 상하 는 말을 들었는데, 어떻게 대꾸할 것인가? 직장에서 관계가 안좋은 동료를 어떻게 대하고, 가족들간의 늘 부닥치며 오가는 대화속에서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 동을 취할 것인지… 머리 아파진다. 이런 것이 많으면 복잡한 인생이다. 권투에서 잔 펀치가 모여 큰 데미지를 만든다는 말이 있다. 매일 매일 겪어가면서 학습된 경험들이 그 사람 의 인생관, 친구관계,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너무 부 정적이지 않은 환경에 살기를 소망하는 이유다. 30-40대 시절의 목회는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별일 도 아닌 일을 가지고 고민하고 잠을 자지 못하고 한숨 을 쉬고 있을 때, 나는 그에게 “뭐, 그까짓 일을 가지 고 그렇게 고민해요. 무시해 버리세요…” 라고 했었다. 그런데 나도 나이가 50이 넘어가면서는 별일 아닌 것 들 때문에 고민하고 잠을 자지 못할 때가 많아진다.
선택은 모두 관계로부터 시작된다. 관계가 이렇게 중 요하다면, 그 관계를 맺어가는 나의 생각은 얼마나 중 요한가? 사람을 대할 때, 부정적이고 방어적이며 위 선적이면 그 내면에 상처가 많아서 그렇다. 상처가 많으면 생각도 많아진다. 그러나 생각을 다스리는 것도 힘이다. 생각이 나중심으로 돌아가면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 로 힘든 것이다. 사실 우리를 괴롭히는 생각들은 대부분 쓰레기들이 다. 이것을 벗어나려면 운동을 하던지, 노동을 하던지이 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나를 이끌 어가는 “꿈”이다. 자신이 진정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목표가 있을 때, 그런 쓰레기들이 없어지거나, 무시하게 된다. 꿈을 다시 한 번 점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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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1 2016
오늘, 내 생에 가장 젊은 날
칼럼/ Column
The New Boston
유희주 시인은 1963년에 태어나 2000년 “시인정신” 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고,2007년 중앙신인문학상 평론부문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떨어져나간 것들이 나를 살핀다] -문 학사상(2011) , [엄마의 연애] -푸른사상(2014)이 있다. 현제 메사추세츠한인 도서관 관 장이다.
9. 숨바꼭질 오늘 영화를 하나 봤어요. 제목이 [Thetime traveler’s wife]라는 영화 예요. 운명적으로 시간여행을 하 는 남자가 한 여자의 어린시절로 가 서 종종 만나지요. 여자가 아가씨 가 되었을 때 우연히 길거리에서 마 주친 그들은 과거에서부터 만나왔기 때문에 급속도로 사랑에 빠지게 되 었어요. 결혼을 했지만 결혼 생활 중에도 이 남자는 과거와 미래를 넘 나들지요. 여자는 자꾸 아이가 유 산이 되는 것에 절망합니다. 남자 는 여자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그 리고 자신의 처지 때문에 아이를 더 이상 갖을수 없도록 조치를 취했어 요. 여자는 아이를 갖고 싶어서 아 직 생식 능력이 있는 남편의 과거에 서 온 남편과 사랑을 하고 아이를 갖 게 되었지요. 남자는 시간 여행을 하는 중에 딸이 다섯살이 되는 해에 자신이 죽는다는 것을 알아요. 모두 가 그 사실을 알고 슬퍼하지요. 남 자가 그 해 총을 맞고 죽었어요. 여 자와 딸아이는 달랑 둘이 남았지요. 몇 년 만에 과거의 남편이 그들에게 로 왔지요. 47살에 죽은 남편이 38 살의 남편 모습으로 그들을 찾아 왔 지요. 여자와 남자는 뜨겁게 서로 를 안았지만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 야 하는 남자는 여자의 품에서 사라
졌어요. 영화는 거기에서 끝이 났 어요. 여자는 47살을 넘어 쉰을 예 순을 칠십을 넘기는 세월을 사는 동 안 38살의 젊은 남편이 몇년에 한번 씩 찾아 오면 만나겠지요. 그 현실적 이지 못한 영화를 보는데 갑자기 뜨 거운것이 가슴에서 올라왔어요. 과 거는 묻히는 것이지요. 비현실적인 영화에서도 과거에서 온 남편은 잠 시도 머물지 못하고 사라져버렸거든 요. 남편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볼 때, 나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볼 때, 고물 상에 버려진 액자속의 연인들이 아 주 오래전에 이미 이 세상의 사람이 아닐 때, 가끔 젊은 엄마를 따라가는 어린 나를 꿈속에서 볼 때, 지금은 청 년이 된 아들을 뱃속에 넣고 어린이 대공원을 어슬렁거리는 나를 생각할 때, 생은 미치게 슬프고 미치게 아름 답고 미치게 소중해 지는 것이지요. 난 오늘도 당신이 왜 나를 이렇게 살 게 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봤어요. 이 런것도 느껴야 하지 않겠니? 이런 상 황도 맞아 봐야 하지 않겠니? 당신은 감사를 알게 하기 위해 바닥을 경험 하게 하시고, 겸손을 알게 하기 위해 절벽 위에 나를 세우시지요. 난 겁 이 많아요. 더 어려운 일을 만나기 전 에 당신 뒤에 숨어 있으려고 노력하 지요. 날 어지러운 세상과 어지러운
감정으로부터 꼭꼭 숨겨주세요. 감 사와 겸손으로 사는 것은 인간적인 입장에서 보면 아주 맹랑하고 약삭 빠른 사람이에요. 부모의 귀여움 을 차지하려고 반항적 자아를 숨기 고 부모에게 잘하는 형제가 있다면 아주 밉상이지요. 나 사는 방식이 그와 흡사해요. 하지만 그건 잘 보 이고 싶은 것 보다 무서워서 그래요. 내 삶이 내재되어 있는 나와 많이 다 르다 해도 난 무서움이 많은 사람이 니 그저 그 만큼만 감당할 무게가 내 생에 있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침 묵 속으로 걸어오시는 당신을 위해 내가 할 것이 도망이 아닌 것이 얼 마나 다행인지 당신도 알고 나도 알 지요. 하나님, 하나 밖에 없어서 하 나님? 하늘 같아서 하느님? 아무 려면 어때요. 섭리의 흐름을 따라가 는 데 사람이 지어 부르는 당신의 이 름이 무슨 소용인가요. 그저 존재 한다고 하셨으니 그것만 믿는 것이 지요.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는 것 이 당신의 섭리 안에 있기를 바래요. 가당치 않게 내가 당신의 뜻을 알아 차렸다고 말하는 일이 평생 한번도 없기를 바래요.
별이 진다
페르세우스 자리 별들이 나의 뱃속으로 진다 말랑말랑한 심장은 운석에 묻혀서도 돌들을 들썩이며 숨을 쉰다 별들이 살아 하늘로 돌아가기도 한다 다시 희망하는 것은 처음의 희망을 완전하게 포기하는 것 이 땅에서 죄가 많이 깊어졌다 나도 저 별들도
[미발표작]
아멘.
이은주 (Un Chu Lee-Hoyle) 의 건강 컬럼
Lesley University 심리학 학사와 석사 수려. University of Connecticut (addiction 중독성 study). Northeast Community College (Criminal Justice 형사 사법). Ambassador College of C. A. 2 년 신 학공부. Harvard University 1 semester (Theology 신학)
대한민국의 조상 “단군” 은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단 지파 의 아들 “단”? “DanGun” Korean ancestor, was the son of Dan the lost tribe of Israel? 저는 그동안 약 2개월을 걸쳐 하나님 의 은혜가운데에서 공부하여 터득한 작은 지식을 여러분과 함께 정신 건강 컬럼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제게 오래전부터 꺼지지않고 불타오르 는 소망은 선교이었읍니다. 그중에서 도 저는 우리 대한민국이 어떻게 발생 하여 작은 동쪽 땅에 정착하고 한민족 으로 탄생하였는가를 알고 싶었고 시 간이 허락될때마다 성경과 우리의 역 사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앞으 로의 몇달간은 제가 수집한 것과 다른 학자들로부터 배운 내용 에 대해 여러 분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이러한 역 사수집은 의아스럽게도 한국인도 아닌 세계 실제 고고학자 들과 역사 학자들 의 발견입니다. 물론 보통 그리스도인 들은 우리는 이방인으로써 예수그리스 도의 피값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 다는 그말씀도 맞는중에 하나이긴합니 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이스라엘을 위 해 보내셨음)
다. 그러나 그곳에서 단 지파는 하나님 을 거역하고 이교도의 우상숭배를 끌 어들이게 되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법 을 거역하고 우상을 섬긴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 아니하고 결국은 하나님의 진노로 말미암아 단 지파의 영역 앗수 르 에 의해 정복되고 말았다. 결국은 그 땅에서 추방된 이스라엘 왕국의 일부 로서 그들은 망명 되어 이스라엘의 잃 어버린 지파의 하나로서 성경에서 손 실되는 자손이 되고말았다. 우리의 조상 "단 군" 즉 tribe of Dan 은 대동강 계곡 에서 "단군 - 조선" 을 설립했다. 그리고 계곡에 정착하자 곧 많은 돌제단을 쌓고 "천지신명" 즉 하 나님께 빌었다. 그 돌제단에 유적은 지 금까지 남아있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창시자 "단군" 의 칭은 King Dan 을 의 미하며 우리 한국 사람들이 단 지파의 자손 이었기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첫 번째 왕을 단군 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내가어린 소녀 때부터 항상 관심이 많 역사 에 따르면 한국 사람들은 원주민 았던겄은 우리 민족의 역사였다. 그러 이 아니라 만주 를 통해 한반도로 이 나 나는 우리 조상 의 이름 "단군 할 주하고 북부 유목 종족의 계보에 속하 아버지" 는 그저 신화에서 나오는 이야 였었으며 문화 기초는 북부 유목문화 기라고만 생각했다. 내가 어렸을때 정 에 뿌리를두고있다고 한다. 초기 역사 확한 나이는 생각이 않나지만 대한민 를 보면 단지파는 Altaic 지역으로 이주 국 국기에 대한 설명 책을 읽은 적이있 한후 성경에서 실종되었고 그후에 단 다. 두가지 색상으로 중간에 원이 그려 군 계보가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단지 지고 고체와 잘라진 막대를 포함하여 파와 단군 은 한족속 이었다는 점을 명 각각 검은 막대에 대해 매우 명확하게 백히 제시한다고 본다. 설명한 책이었엇다. 그당시나는 불교 집안에서 자라 성경도 읽어보지 못했 단 지파 가 한반도 로 이주 하고 조선 ( 고 설교도 들어본적 없었지만 그책을 삼국지) 을 설립한것을 나타내는 많은 읽으면서 난 심중한 생각이 들었고 우 증거는 수천년에 세월이 흐르면서 많 리 한민족은 그냥 보통의 국가가 아니 이 실종되었지만 그긴 세월도 불구하 라 선택 받은 민족이라고 믿게되었다. 고 단군 이 나라를 설립할때 쓴 자료에 는 아주오래된 히브리어가 새겨져 있 히브리어로 "단" 지파는 이스라엘의 부 었으며 이것은 대동강 에서 발견되었 족 중 하나였다.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 고 현재 국립 박물관 에 보관되어 있다 의 땅에 들어가 후에 북쪽으로 이동할 고 한다. 다음주에 계속....... 때 단 지파는 땅의 해안 부분을 할당했
I've been writing for mental health column for about two months, as a tribute to Korean America society. However, I have forever burning desire of finding and knowing who we really are as a nation, where we came from how our country Korea was originated. So, I thought I would write and share about what I gathered and learned from people who had same curiosity. By the way these historians are not even Koreans but actual archeologists, scholars and historians from different parts of the world. I have always intrigued by our nation's history since I was a young girl, but then I thought the our ancestor's name DanGun was a myth. Now I am certain that it was not a myth but the true history of Korean nation and where and how we were originated. I remembered when I was very young, I don't exactly remember how old I was but reading a book that explained Korean national flag. I was awed and fascinated by the writings that explained so clearly about the circle in the middle with two colors, each black bars, including solid and broken bars. I do not remembered what I read now, but I seriously believed then, our nation was not just a ordinary country but the chosen nation.
Kingdom of Israel the territory of Dan was conquered by the Assyrians and exiled, the manner of their exile led to their further history being lost in the bible as one of lost tribes of Israel. Our ancestors DanGun was a founding father of Korean nation founded "DanGun-ChoSun" what we call KoCohSun at the valley of DaeDong river. He also set up many altars of stone and held religious ceremonies to the spirit heaven and earth. So many altars of stone and its ruins are remaining until now. On the other hand, the founder of Korea was DanGun (the suffix-Gun means "a king"). Because our Korean people were the descendants of Dan to honor Dan, we called our first king "Dan-Gun". According to the history, Korean people are not natives but the migrated. We migrated to Korean peninsula through Manchuria. So Korean people belong to the lineage of northern nomadic race, and the foundation of Korean Culture is also rooted in the northern nomadic culture at the root. Such discovery presents an indisputable fact that Korean people belong to the lineage of the Danites who migrated to Altaic region in early history.
There are many evidences and archeological findings indicating that In the bible the Tribe of Dan, also the Danites migrated to Korean pensometimes spelled as "Dann" in He- insula and founded the tribal state, brew, Dān in book of "Judge" was Ko-ChoSun. Because too many years one of the Tribal of Israel. They were have passed away, these findings allocated a coastal portion of land would be somewhat uncertain. But it when the people of Israel entered is a fortune that many evidences are the Promised Land and later mov- remaining ever in spite of long ages. ing northwards. However, the tribe The antefix above was discovered at of Dan was the first tribe of Israel to the Valley of DaeDong river where plunge into pagan Idolatry. Over the DanGun founded KoChoSun. Old Hecenturies, they have become steeped brew is engraved on it. This antefix is in idolatry and image worship -- so in the custody of National Museum much so that they will be slow to re- at present. pent of their sins and to come out of the prevalent which greatly angered To be continued..... God of Israel. Later as part of the
칼럼/ Column
뉴보스턴(한인회보)
2016년 3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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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위대한 침묵
“백세 장수시대”를 외치는 시대가 되었 다. 그러나 고혈압이나 당뇨, 암이나 치 매의 상태로 병원에 누워 백세를 넘겨 산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우리는 이 제 나이보다도 누리는 삶의 질에 관심 을 가져야 할 것이다. 아무리 의학의 발전하고 우리의 주변에 는 갖가지 건강 정보가 넘쳐 흘러도 우 리가 이들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선 택하여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으랴? 예로부터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는 말도 있으며, 모든 병의 원인이 스트레스라는 분석이 있는걸 보면 우리가 잘 먹는 것도 그렇 지만, 감정을 잘 다스려 스트레스를 줄 이는 생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 을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성인병을 “생 활 병”이러고 하지 않는가? 우리네 인생을 25년 주기로 나누어 보 자. 태어나서부터 25살까지는 몸을 잘 키워 건강의 토대를 만들고, 50세까지 는 열심히 일하고, 그 후부터 75살 노년 에 이르면 지나온 세월 동안 경험에서 얻어진 것들을 베풀며 살고, 그 다음에 도 허락된 수명이 있다면 긍정적인 자 세로 남에게 폐를 끼치거나 부담 주지 않고 사는 것이 이상적인 삶이라고 하
리도 오묘하고 아름다운지 새삼스럽게 감탄한 적이 있다. 개미 기어가는 소리 가 들릴 정도로 미세한 주변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하였다. 그것은 내 이웃, 내 형제들의 목소리를 듣는 귀가 열림을 의미하였으며 사물의 이치를 깨닫는 순 간이 되기도 한다. 어느 날, 귀에서 손을 떼자 밖에 내리 *자리에 앉아 심호흡으로 온 몸의 긴장 는 빗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다. 순 을 풀고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간 내가 살고 있는 안락한 집에 대한 감 *양 손으로 두 귀를 막고 굽혀진 팔꿈치 사의 마음이 넘쳤다. 그리고 문득 비 오 를 최대한으로 넓히면 폐활량도 많이 는 날이면 방 안에서 우산을 펴 들고 앉 질 것이다.. 아 책을 읽었다는 이조 시대의 淸白吏( *귀를 막고 살며시 눈을 감으면 아무 소 청백리) 황희 정승의 모습이 떠 올랐다. 리도 들리지 않게 된다.. 당대의 유능한 정승이 비 새는 지붕 하 *우주에 있는 은빛 기체가 몸 안에 가 나 고치지 못하고 방안에서 우산을 받 득 채워진다는 상상을 하며 깊은 호흡 고 있었다니 그 식솔들의 불편함과 고 을 한다. 생은 오죽 하였을까? *눈을 감은 채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상 태를 필자는 “위대한 침묵”이라고 한다. 아마 그는 도무지 주변이 없거나 가족 *위대한 침묵”의 시간은 본인이 할 수 있 을 돌보지 않는 무능한 생활인 이었을 는 만큼만 유지하다가 눈과 귀를 여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한편으로는 순간 전에는 듣지 못하던 소리를 듣게 국가의 청렴도가 낮은 우리나라에서 누 될 것이다. 이는 자기 내면의 소리를 듣 군가가 교훈으로 홍희 정승의 이야기를 는 순간으로 神의 음성을 듣는 명상의 과대 기록하여 전승하였을 것이라고 이 시간이 되기도 한다. 해할 수 있었던 것도 “위대한 침묵”의 수행에서 얻어진 깨달음이었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귀를 막았던 손을 오늘은 “위대한 침묵” 수행을 하고 나 떼는 순간 들리는 새 소리가 어쩌면 그 니 본국 政治街(정치가)의 소문이 귓가 나 어디 그게 맘대로 되는가? 그래도 우리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 각하는 필자가 하고 있는 “위대한 침묵” 修行(수행)은 이미 알고 있는 독자님들 도 있겠으나, 오늘 다시 한번 더 소개 하고자 한다.
에 더욱 크게 들려 온다. “내가 옳다 / 네가 옳다”는 진실 게임은 어디서나 벌 어지는 세상 본질 중에 하나인가? 아 무리 정치가 변화 많은 生物(생물)이라 고는 하나, 총선을 앞둔 공천 갈등으로 다투고 있는 정치인들의 음성이 요란 하니 그야말로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이라고 하던가? 봄이 왔는데도 봄 같지 가 않다. 어린 시절부터 필자는 수학 시간을 별 로 좋아하지 않았다. 뺄셈 덧셈에 능하 지 못하였던 것이다. 그런대로 학업을 마치고 직장 생활을 하다가 미국에 와 서 다시 공부를 시작하였는데, 그 당시 에 비교적 수학(Mathematics)의 수준이 낮았기 때문이었는지 필자가 수학 잘하 는 학생으로 뽑히기도 한 적이 있었 으니, 이는 내 생애에서 경험한 하나 의 反轉(반전)이었던 셈이다. 그러나 아직도 뺄셈 덧셈에 서투른 필 자에게 시도 때도 없이 離合(이합) 집산 을 서슴지 않는 (본국) 정치판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으니 아무래도 필자는 “위 대한 침묵” 수행을 더 해야 할까 보다.
장용복의 한국 서예 산책
제6회: 삼국 시대 중국 문화는 사방으로 퍼졌다. 불교를 비롯 문학 예 술이 우리나라로 들어왔다. 한자(漢字)가 딸려 왔음 은 물론이다. 고구려, 백제, 신라는 이를 일본에 전 해 주었다. 우선 일본을 깨우쳐 준 우리 조상 자랑을 좀 해보자. 아직기(阿直岐)는 백제의 학자로 근초고왕의 명으로 2필의 말을 끌고 일본에 건너가 일본 왕에게 선사한 후 말을 기르는 일을 맡아보았다. 일본 왕은 그가 경 서에 능한 것을 보고 태자의 스승으로 삼았다. 아직기 의 추천으로 왕인(王仁)도 일본에 초청되었다. 왕인은 논어(論語) 10권, 천자문(千字文) 1권을 가지고 가서 일본 유학 발전의 초보를 마련하였다.
文)이다. 즉 돌에 색여진 글이거나 금속으로 된 종(鐘) 이나 그릇에 색여진 글이다. 제2도는 광개토왕비(廣開土好太王碑)와 탁본(拓本) 이다. 414년 장수왕 때 부왕의 업적과 고구려의 역사 를 기록하기 위해 높이가 6.4m 되는 거대한 비석을 세웠다. 1,750자로 되어있는데 옛 예서(隷書)체로 씌 여졌지만 전서 초서 해서가 함께 사용되었다.
'하늘 천 따 지' 하는 천자문이란 무엇인가? 천자문은 중국 남조 양(502~549)의 주흥사(周興嗣)가 양 무제 의 명을 받아 하루만에 지은 책으로, 모두 다른 글자 1천 자로 되어 있다. 한 구가 4자로 되어 있고 250구 로 되어 있다. '천지현황(天地玄黃)'으로 시작하는데, 자연 현상부터 인륜 도덕에 이르는 넓은 범위의 글 귀를 수록하여 한문의 입문서로 널리 쓰여지고 있다.
제4도: 김생의 글씨와 굴 제2도: 광개토대왕비와 탁본
주흥사가 천자문을 하룻밤 사이에 만들어야 했으나 마지막 4자를 짓지 못하여 고심하고 있는데, 홀연히 귀신이 나타나서 어조사 '언재호야(焉哉乎也)'의 마 무리를 알려주었다. 완성한 후에 보니 머리털이 하얗 게 세었다고 하여 "백수문(白首文)"이라는 별명이 붙 었다. 한국에 가장 널리 보급된 것은 조선 선조 16년 (1583년) 어명에 의해 명필 한석봉이 쓴 천자문이다. 자랑을 더 계속해 보면 (제1도), 백제의 아좌태자(阿 佐太子)는 597년에 도일하여 성덕태자(聖德太子)의
비석이 발견된 소식이 알려지자 여러 서예가나 금석 학자들이 탁본을 만들었다. 탁본이란 글씨가 새겨진 면을 먹으로 칠한 후에 종이를 덮어 문질러서 새겨진 글자가 검은 배경에 흰색으로 나타나게 된 것을 말한 다. 보다 정교한 탁본을 만들기 위해 불을 피워 비석 표면의 이끼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비면의 일부가 훼 손되었고, 또한 석회를 발라 비면을 손상시킴으로써 이후 연구에 논란을 일으켰다. 사학자 이진희, 이형 구, 김병기 등은 일본이 글자를 조작했다고 주장한다. 특히 신묘년에 관한 구절 (而倭以辛卯年來渡海破百 殘囗囗 新羅以爲臣民) 은 아직도 큰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일본은 이 구절을 "신묘년에 왜가 바다를 건너 와 백제와 신라를 격파하고 신민으로 삼았다" 라고 해석했다. 이를 근거로 4~6세기 고대 일본이 한반도 남쪽을 200년 가까이 지배했다는 이른바 '임나일본 부(任那日本府)설'을 주장했다.
제1도: 성덕태자 초상화와 금당벽화
초상화를 그렸다. 나라(奈良)에 있는 법륭사(法隆寺) 에 있다. 또 있다. 담징(曇徵)은 고구려의 승려이자 화 가이다. 610년 영양왕 때 일본에 가서 오경(五經), 채 화(彩畵), 공예를 가르치고 종이, 먹, 칠, 맷돌 등을 만 드는 법을 가르쳤다. 법륭사의 금당벽화(金堂壁畵)를 그렸는데, 중국의 윈강 석불, 경주의 석굴암과 함께 동양 3대 미술품의 하나가 되었다. 애석하게도 1948 년에 불타버렸다.
제4도는 한국 서예의 할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김생( 金生 711-91)의 작품들이다. 김생은 통일 신라 때 가 난하고 비천한 집에서 태어났다. 김생의 손발은 나이를 먹었어도 여자처럼 가늘고 작 았는데, 어려서부터 글씨에 매우 뛰어났다. 다섯 살때 부터 풍(風)과 월(月) 두 글자를 배우면서 굵직한 싸 리나무로 모래 위에다 글씨들을 썼던 것이 그의 글씨 인생의 시작이었다. 여서일곱 살 때부터 불경 두 권을 부지런히 베끼면서 글씨를 익혔고, 스무 살에 이르러서 자신의 서법(書 法)을 완성했다. 왕희지의 진적(眞蹟)을 얻게 된 후부 터는 왕희지의 글씨에만 전력하여 밤에는 큰 글자를 쓰고 낮에는 작은 글자를 썼다. 종이와 붓이 귀하고 비싸서 나뭇잎에, 바위에 연습하였다. 40년 동안 굴 에 살았다고 한다.
소년 제자가, "선생님은 어리실 때부터 많은 글씨를 쓰셨는데 그걸 전부 합하면 얼마나 됩니까?" 하고 묻 그러나 역사학자 정인보, 박시형, 이기백 등은 이 구 자, "글쎄 말이다. 60평생에 얼마나 썼는지는 나도 잘 절의 주어를 고구려로 보고 "신묘년에 왜가 내습하니 모르겠다. 그러나 써버린 먹물로 친다면 저 논 열마지 바다를 건너와 격파하고 백제와 신라를 신민으로 삼 기에 가득 찬 물만큼은 될거야." 라고 대답했다. 았다." 라고 해석하였다. 예서, 행서, 초서는 그를 따를 사람이 없었다. 고려 사 제3도는 석가탑 화엄경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 신 홍관이 송에 가서 김생의 글씨를 내보이자 송에서 光大陀羅尼經)이다. 1966년 경주 불국사의 3층 석가 는 왕희지에 비할 만큼 천하의 명필이라고 극찬하였 탑을 보수공사 하다가 2층 탑신부가 파괴되었다. 사 다. 그 후부터 중국 사신은 김생의 필적을 보배로 알 진에서와 같이 작업을 했으니, 쯧쯧, 파손이 안될 수 고 구해 갔다. 해동서성(海東書聖)으로 불렸다. 없었다. 전화위복이라고 파손된 2층 탑신부에서 금동 그가 직접 쓴 글씨는 남아 있지 않고 비문과 액자만 이 남아 있을 뿐이다. 고려 때 2천5백자 가량을 집 자(集字)해서 만든 낭공대사비문이 유명하다. 제4도 의 전유암산가서(田遊巖山家書)도 집자한 비문의 탁 본이다. 어느 스님이 김생의 집에 찾아와 안양사(安養寺)라는 현판글씨를 청하여 받아다가 법당 남쪽에 달았다. 사 오년 후 법당이 글씨의 무게로 인해 남쪽으로 기울 었다. 현판을 떼어 북쪽에 달으니 다시 법당이 바로 잡혔다. 사 오년 후에 다시 북쪽이 기울어져서 매 사 오년마다 현판을 옮겨 달았다는 전설이 있다. (계속)
일본 이야기는 그만하고 삼국시대부터 살펴본다. 고구려(高句麗)는 4세기 소수림왕 때 불교가 공인되 었고 태학이 설립되었다. 그래서 문자생활을 대중화 하는 계기가 되었다. 5세기에 들어서는 백제와 신라 전역에 논어가 퍼졌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부터 는 당나라의 문화가 퍼졌다. 종이나 나무에 쓰여진 서 예는 다 없어지고 남아 있는 것은 거의가 금석문(金石
제 사리함 등의 여러 유물과 함께 이 화엄경이 나왔 다. 판본으로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쇄물 로 알려져있다. 국보 제126호로 지정되었다. 전체길 이 약 650㎝, 종이의 폭 6.5cm 이다.
제3도: 석가탑 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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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단체 및 모임 주문음식
아씨분홍 낙지 볶음 아씨 깐새우
CJ낙지 햇볶음 삼치 아씨
Assi Frozen Sliced Octopus CJ Salted Spanish Mackerel Sliced 16oz. 9oz. Assi Cooked Shrimp 8oz. Assi Frozen
Octopus 16oz.
$6.99 $5.99
$5.99 $5.69
유동왕 천일염 꽁치 실미역
Wang Dried Seaweed Canned Mackerel Pike 3.5oz. 400g.
왕생 조선김 CJ재래 햇바삭김
CJ Crispy Toasted Seaweed
Wang Seasoned Seaweed8Pack. 10+2
$3.79 $1.99
$5.39 $2.99
CJ 100% 쁘띠첼 베네스틱 미초 청포도,레몬유자 믹스프레소, Ptitzel 100%커피 Plum 퓨어 Fruity 마일드
고려 인삼차 다시다 CJ 소고기
CJ Dasida Beef Stock Korean Gingseng Tea1Kg.
100Pk.
Vinegar & Lemon 900mL. Caffee Bene Mixpresso & Pure Mild Coffee 100 Sticks.
$5.99 $14.89
소꼬리 Oxtail 소꼬리 Oxtail
$7.99/Lbs. $7.99/Lb
$8.49 $9.99
흑 돼지 삼겹살 Skinless Black스끼야키 Pork 돼지고기 Pork Sukiyaki
$6.99/Lbs. $5.29/Lb
생일, 환갑, 회갑 등 가족행사 주문음식
진로 참이슬 후레쉬 , 진로 햇 복분자, 진로 매화수, 진로 참이슬 후레쉬 ,진로 햇 복분자 , 보해 순희 막걸리, 포천일동 일동 쌀 쌀막걸리 막걸리 진로 매화수,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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