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18 2016 hani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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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March. 18. 2016

2016년 3월 18일 금요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광고문의 TEL: 646.220.3314 / haninhoebo@gmail.com

모두 함께 만들어 가는 보스턴 한인사회 3월26일 한인회총회 많은참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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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7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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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8,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The New Boston

회원의 권리와 의무를 행사해 주세요. 이번 총회를 통해 “함께 말하는 보스턴한인회”를 실현해 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한인가족 여 러분! 보스턴한인회 총회 가 1주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모든 한인 회원 여러분은 한분도 빠짐없이 총회에 참석 하시어 한인회원으로 서의 권리와 의무를 행사해 주실 것을 간

각합니다. 무릇 총회란 회원간 서로 다른 의견들을 다 양하게 제시하고 제시된 의견에 대해 많은 토론을 거 쳐 우리의 방향을 설정해 나가는 회의라고 생각합니 다. 이런 과정 중에 서로 언성도 높일 수 있고 얼굴 도 붉힐 수 있지만 이런 것이 한인사회의 화합과 참 여를 위해 꼭 필요한 사안들 이라면 저는 피하지 않 을 것입니다. 부디 총회에 참석하시어 한인회가 잘못 한 일은 지적해 주시고 더 나은 한인사회를 위해 자 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주시길 다시한번 당 부 드립니다 저는 이런 과정을 통해 “함께 말하는 한

곡히 당부드립니다.

단, 현 한인회관의 건립에 앞장서 주신 모든 분들 의 노력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그 당시 임대 사무실 을 전전하던 한인회가 아주 작더라도 독립된 한인회 관 건물을 하나 갖자는 것이 한인사회의 염원이었고 이분들의 노력 덕분으로 현 한인회관을 보유하게 되 었으며 이제 한인회관의 증축문제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고 이번 토의에 임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음으로는 오는 10월3일 보스턴 한국의 날을 맞 아 한인회가 진행했으면 하는 행사에 대해 여러 회원 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 외에 도 한인회에 대해 또는 한인사회에 대해 함께 공유할 의견이 계시다면 이날 총회에 꼭 참석하시어 마음껏 의견을 개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취임 초 한인회의 활동 슬로건으로 내 세웠 던 “함께 걷고, 함께 말하고, 함께 나누는 보스턴 한 인회”를 이번 총회를 통해 꼭 실현해 보고 싶습니다.

“함께 걷는 보스턴한인회” 이를 위해 저는 지난 한해 한인회원 여러분과 “함 께 걷는 한인회”를 실현해 보고자 추억의 7080컨서 트를 시작으로 한미연합체육대회, 한미연합친선골프 대회, 보스턴의밤 등 우리 한인회원들이 함께할 수 있 는 다양한 행사를 전개해 왔고 또한 이 지역 직능단 체장님들을 포함 각계각층의 다양한 한인회원님들을 직접 만나 그분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소중한 시간들 을 함께 해 왔습니다.

“함께 나누는 보스턴한인회”를 위해 올 한해 최 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제 저는 “함께 말하는 한인회”를 이번 총회 를 통해 실현해 보고자 합니다. 보스턴한인회 총회는 보스턴한인회를 구성하는 모 든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인사회의 화합과발전 을 위해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는 귀중한 자 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 몇년 사이 한인회 총회는 단지 한인회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이나 한 인회 집행부가 결정한 사항들을 전달하고 통보하는 형식적인 회의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저는 한인회 총 회가 결단코 이런식으로 진행되어서는 안된다고 생

으로 동감합니다. 해서 저는 이번 총회를 통해 한인 회관의 증축문제를 포함, 한인회관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회원님들과 함께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인회”가 꼭 실현 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한인회는 다음의 사안들에 대해 회 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먼저 저는 지난 한해 한인회장을 역임하면서 한인회관에 대한 다양한 의 견들을 접했습니다. 그 중 가장 많았던 의견이 현 한 인회관의 활용도 문제였습니다. 많은 한인들이 함께 할 수 없는 공간 이라면 한인회관의 기능을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었습니다. 전적

마지막으로 저는 한인회장으로서 이번 총회를 통 해 결집된 한인회원님들의 의견을 한인회 활동에 적 극 반영하여 “함께 나누는 보스턴한인회”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꼭 필요합니다. 저는 무조건 참여해 달라 간 청하지 않겠습니다. 함께 걷고, 함께 말하는 한인회 의 문화를 정착해 그 결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한인 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이번 한인회 총회에 빠짐엇이 참석하 시어 목소리를 들려 주시길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 립니다. 2016년 3월 18일 보스턴한인회 김경원 회장

2016년보스턴 한인회 정기총회 소집 공고 보스턴한인회는 2015년도 보스턴한인회 결산 및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보스턴한인회 총회 소집을 공고합니다. 또한 이번 총회를 통해 보스턴한인회는 한인회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한인회 운영에 반영하고자 하오니 메사츄세츠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들은 한분도 빠짐엇이 총회에 참석하시어 회원의 의무와 권리를 행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

1. 일시 : 2016년3월26일(토요일 오후5시 부터 2. 장소 : 보스톤한인교회(32 Harvard Street, Brookline, MA) 3. 안건 : 2015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 기타안건 : 한인회관 활성화 방안, 10월일 보스턴 한국의날 행사토의 등 * 총회시 한인회홈페이지개편에 따른 시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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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2016년 3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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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회장,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병원 홍성의료원 방문 보스턴 한인들의 고국방문시 최고의 의료지원 서비스 부탁 보스턴한인회 김경원 회장이 고국의 전국지 방의료원 연합회 김진 호 회장(홍성의료원 원 장)을 만나 지난해 12 월 체결한 진료협정에 따라 보스턴 한인들의 고국 방문시 최고의 의 료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 하였다. 이날 방문에서 김경 원 회장은 “전국지방의 료원연합회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특히 보스 턴 한인들을위해 최고 의 의료서비스를 약속 해 주신 진호 회장에게 보스턴 한인사회를 대 표하여 깊은 감사의 마 음을 전한다”고 말 했 다. 김진호 회장 역시 “ 먼 타향에서 고국을 위 우리보석

해 열심히 노력해 주시 는 동포 여러분들께 최 선의 노력을 다해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 는 기회를 주어 더 없 는 영광”이라며 연합회 를 방문해 준 김경원 회 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경원 회장은 멀리 한국에서 보스턴 한인들에게 “부귀영화 보다 더 소중한 것은 바로 건강”이라며 고국 방문시 보스턴한인회 와 의료협정을 맺은 가 까운 지방의료원을 반 드시 방문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서비 스를 통한 건강검진을 꼭 받아 볼것을 당부 하 였다. (KSB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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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8,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봄바람과 함께한 “화음보스톤체버”의 봄 정기연주회

The New Boston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보스톤의 새봄을 알리는 팡파레, 화음보스톤쳄버의 봄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열려…

화음보스턴쳄버(단장 장수 인, 음악감독 박진욱)는 지난 3 월 12일Tufts 한인학생회의 후 원으로 Granoff Music Center 에서 봄 정기 연주회를가졌다. 화사한 봄소식과 함께한 이 날 연주회는 ‘새봄의 교향곡’ 이란 주제로 고품격 문화생활 을 갈구하는 이곳 한인들의 마 음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아 름다운 화음을 선사하였다. 첫곡은 하이든 심포니 ‘Le

Martin(아침)’ 으로 봄의 아침 을 상큼하게 열어 주었고, 이 어진 챠이코프스키의 Variation on a Rococo Theme으로 오케 스트라와 협연을 한 첼리스트 김민경 씨의 열정적이고 기품 있는 기교의 연주에 관객들은 흠뻑 매혹되었다. 2부의 모짜르트 심포니 No.40 이 연주될 때 새봄의 정 기가 차오르는 장면이 보이는 듯 생생하여 그 싱그러움이 퍼

져나가는 익숙한 곡의 아름다 움에 귀기울이며 관객들은 봄 밤의 음악회에 끊임없는 큰 수 로 화음보스톤쳄버에 성원을 보냈다. 2012년창단하여 활발하고 의미있는 음악회를 통해 보스 톤 한인사회 에 품격있고 아름 다운 음악을 끊임없이 선사해 온 화음보스톤쳄버에 많은 기 대와 성원을 보낸다.

차량운행 : 북부보스톤교회에서 3시 30분에 출발 성요한교회에서는 4시에 출발 *가실분들은 전화 연락 바랍니다. 윤철호 부회장(978)902-8305/(978)478-8441 3월 30일 수요일 10시 30분 사랑방 (태권도반)모임 차량운행 : H-Mart에서 9시 30분에 출발 4월 2일 토요일 11시 스프링필드 태권도 시범 차량 운행 : 북부보스톤교회에서 8시 30분에 출발, 성요한교회에서 9시에 출발

한국 미혼모 후원모금 행사 열린다

미혼모 협회를 후원하는 모 금행사가 6월 4일(토) 오후 6~9시, Brighton에 있는The Presentation School Foundation Community Center(640 Washington St.)에서 열린다. 모금회를 앞두고, 이에 뜻을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을 찾고 있다. 모금회는 김새봄이 주도 하는 입양아 친목기관인 KADtalk에서 주관하며, 모든 후원 금은 한국 미혼모 협회에 전달 된다. 이번 후원 모금회에서는 미 혼모에 관한 영화로 호평을 받 은 “A Bittersweet Joke”를 관 람한 후 시사회를 갖고, 한국 미혼모협회 (Korean Unwed Mothers Families Association, KUMFA) 회장 및 입양 자원봉 사자와 인터넷으로 미팅 시간 을 가진다. 2009년에 창설된 한국 미 혼모 협회는 미혼모와 그 자녀 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한국 사 회의 일원으로 자녀를 포기하 지 않고, 한가정에서 양육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는 기관이다. 한국 입양 역사를 담은 『한국 아동을 구제하자』의 저자이며

3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한인회 총회 참석을 위해 차량이 제공됨은 물론 푸짐한 저녁도 함께 제공 되오 니 노인회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의 미혼모에 대 한 이해와 관심을 바라며 다음 과 같은 통계자료를 소개한다. 매년 1,000명 넘게 외국으 로 입양되는데 그 중 90%가 미 혼모에서 출생한 자녀이다. 미 혼모가 한국 사회에서 겪는 어 려움을 보여주는 비극적인 단 면이다. · 2007년 보건복지부의 통 계에 의하면, 미혼의 임산부가 100명 중 96명은 유산을 하고 4명만 출산을 한다. · 미혼모 출산 4명 중, 경제적 곤란과 사회적 차별로 결국 세 명은 아이를 포기한다. 경제적, 사회적 이유로 한국에서 미혼 모의 자녀양육이 거의 불가능 하지만, 그들이 사회적인 편견 과 가족들의 거부반응에도 불 구하고 아이를 키우고 싶은 것 은 자명한 일이다. 한국 미혼모 협회나 후원 모 금회의 정보와 모금회 진행 과 정은 https://kumfafundraiserboston.wordpress.com/ 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모금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 과 도움이 필요하다. 많은 관심 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 KADtalkboston@gmail.com으 로 연락바람.

Boston College교수인 Arissa Oh가 사회를 맡으며, 『우리 아 이 자존감의 비밀』 의 저자이 며 Harvard University 교육대 학 Josephine Kim 교수가 이번 모금 회의 고문으로 선 임되었다. 김새봄 (Saebom SooHoo)은 대구에 서 태어나 생후 3 개월 후 미국으로 입양되었다. 그 당 시 어머니는 미혼 으로 새봄이 태어 나기 전에 이미 입 양 수속을 마쳤다. 현재 새봄은 보스 턴에 정착하여 단 란한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살고 있 으며, 그녀는 미혼 모들이 그의 생모 처럼 아이를 포기 하지 않고 한국 사 회에서 떳떳이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사명감 을 갖고, 모금회를 준비하고 있다. 미혼모 모금회를 주도하는 김새봄양

4월 6일 첫째 수요일 사랑방 모임 4월 11일 월요일 노인회 초청 효도 잔치 (서울설렁탕에서 후원) 장소 : 서울설렁탕, 시간 : 11시 30분 - 1시 30분 4월 20일 세째 수요일 사랑방 모임 오실때 : H-Mart 주차장 9시 15분 출발 가실때 : 국제선교회 2시 출발 --> H-Mart 주차장 2 시 30분 도착

보스톤 새생활센터 무료 영어교실 안내

“보스톤 새생활센터(대표 송연호)에서는 미국에 오 신지 얼마 안 되신 분들과 이민 생활은 오래 되었지만 아직 영어회화가 어렵고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해 기 초, 중급 영어 교실을 운영한다. 선생님으로는 BU에서 영어를 전공하였고 수 십년 간 개인지도 해 오신 친절하신 Donna Gray씨가 수고 해 주신다. 매주 화요일 보스톤 새생활센터(4 Spring St., Stoneham, MA 02180)에서 초급은 오전 9시부터, 중급은 10 시 30분 부터 각 90분간 진행되며 첫 개강일은 3월 1 일이다. 첫날 인터뷰를 통해 반편성이 이루어 진다. 효 율적인 교육을 위해 소수 그룹으로 운영될 예정이고 선착순 마감이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전화로 등록하 면 된다. 수강은 무료이며 교제는 따로 구입해야 한다. 연락처(강영실 978-804-5254)”

FC CROSS 축구단에서함께할 선수를 모집합니다

봄을 맞이하여 새로이 출범한 FC CROSS 축구단에서 는 새로운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고지는 Providence이며 정기적 연습및 경기는 일요 일 오후 4시 이다 연락 및 문의는 401-588-4164(주장: 조기양), 또는 757-376-0131(총무: 기하늘)로 하면 된다.


기고문

뉴보스턴(한인회보)

제1회 민주평통 세계 청년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2016년 3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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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김현주부간사

“통일시대 청년이 열어간다” 강조했다. 강연 이후 이어진 청년과 함꼐하는 통일 이야기”라는 시간에는 . 유호열 수 석 부의장, 조윤영 중앙대학교 교수, 안 제노국가안보전략연구위원, 신석호 동 아일보 국제부차장등이 패널이 되어 청년위원들의 통일에 관한 궁금한 점 들에 대한 질문들을 받고 자유로운 분 위기에서 이야기 하고 대답을 나눈는 시간이었다. 둘쨋날의 마지막 순서였 던 분임토론은 전날과 다름없이 뜨거 웠다. 각 협의회의 청년 활동을 공유하 고 서로가 배울 점을 찾으며 또한 토론 을 통해 통일 공공 외교와 홍보에 대한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쏟아졌다.

지난 3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두 바이 United Arab Emirates에서 세계 6 개 대륙 43개 협의회 소속 70여명의 청 년대표들이 함께 한 제1회 민주평통 세 계청년컨퍼런스가 열럈다. 세계청년이 다 모이는 컨퍼런스는 이번이 처음이 고 그것도 “중동의 진주”, “사막의 기 적” 이라고 불리는 두바이라는 매력적 인 도시에서 열린다니! 세계 각지의 청 년위원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들뜬 마 음을 가지고 낯설지만 설레임을 주는 두바이로 향했다. “청년이 만들어 나가는 통일”이라 는 주제를 가지고 3일간에 걸쳐 진행 된 이번 컨퍼런스는 첫째 날 오리엔테 이션과 각지에서 온 청년 위원들의 활 기 찬 자기소개들로 시작되었으며 이 어 곧바로 분임토론으로 이어졌다. 분 임은 4 분임으로 나뉘었는데, 해외 청 년이 추진하는 공공외교, 효과적인 통 일자료 제작방향, 협의회 청년위원 활 동 활성화 방향,해외 지역 회의 프로그 램 구성 방안 이라는 토론 주제들을 가 지고 모두 휴식 시간도 건너뛸만큼 열 띤 토론을 벌였다. 둘쨋날은 강연과 질의응답, 분임토 론으로 진행되었다. 박정길 민주평통 중동협의회장의 개회사와 허남덕 두 바이총영사, 박종범 유럽지역회의부의

오피니언

장, 이창호 중국지역회의 부의장의 측 사에 이어 민주평통 유호열 수석부의 의 “한반도 통일시대는 재외동포 청년 이 열어간다”는 주제의 기조강연, 조윤 영 중앙대학교 교수의 “동아시아 국제 관계의 변화와 우리의 외교안보전략 “ 강연, 안제노 국가안보전략연구위원의 “2016년 남북관계 전망과 과제” 강연 이 있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 바로 전 미국이 대북 제제법안을 통과시킨터인지라 개 인적으로 이번 강연들은 변화하는 국 제 정세에 대한 한국정부의 대북 정책 과 앞으로의 외교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유호열 수석부의장은 기조 강연에 서 “한반도 통일시대는 재외동포 청년 이 열어간다”라며 동포 청년들의 역할 을 강조했고 “결국 중요한것은 북한이 변화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중국등 주변 국가 들의 협조와 대북제제 동참이 중요한 관건이다” 라며 “동포 청년위원들이 각 국의 주류사회와 동포사회에 대한민국 통일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고 설득하는 것이 최고의 민간 통일외교” 라고 당부했다 . 이어 이어진 조윤영 중 앙대학교 교수의 “동아시아 국제관계 의 변화와 우리의 외교안보전략 “ 강연

에서 조윤영교수는 급변하는 동아시아 국제관계에 대처하기 위해선 대외 전 략이라는 기본적인 틀 속에서 “현재 제 시되고 있는 대북정책과 기타 외교정 책이 유기적 연결고리를 가져야 한다” 며 추진되고 있는 정책을 재검토할 시 점이라고 강조했다. 조윤영교수는 또 한 “한국의 대미, 대중 정책은 양자택 일이 아닌 윈-윈 관계로 발전해야 한 다”며 “미국의 ‘재균형정책’과 중국의 ‘신형대국관계’ 사이에서 생존하고 번 영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고 했다. 안제노 국가안보전략연구위원은 “2016년 남북관계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북한에 대한 명확한 상황인식이 가장 중요하다” 는 것을 강 조했으며 또한 한국주도의 통일 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국민의 통일 의식 제 고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안제노 위원은 한국정부의 통일정책 추진 목 표인 “올바른 남북관계 정립과 실질적 통일 준비” 에 대한 국민적 인식과 공 감이 중요하고 이에 대한 “명확한 이해 와 인식을 확산시켜야 한다” 고 하며 통일을 결혼 당사자 간의 준비, 주변사 람과의 준비, 집안의 준비 등 많은 준 비가 필요한 결혼에 비유하며 남북간 의 준비, 국제사회와의 준비 국민간의 준비등 지속적인 통일준비가 필요함을

컨퍼런스의 마지막날은 사막에서 의 우정과 교류 그리고 열띤 토론의 시 간이 너무나도 짧다고 느껴질만큼 빨 리 왔다. 아쉬웠지만 각 분임토론 결과 발표후 다같이 손을잡고 우리의 소원 은 통일을 부르며 다음 만남을 기약해 야 했다. 세계 각지에서 왔지만 우리가 급속 도로 친해지고 끈끈한 우정을 교류할 수 있었던것은 아마도 조국에 대한 같 은 열정을 같고 있기 때문이었던 것 같 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등떠밀려서 컨 퍼런스에 참여한 것이 아니라 자발적 으로 자신의 시간과 여비를 써가며 조 국의 통일을 위해 조금이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고 행하 기 위해 두바이에 모였다. 사막의 기적 두바이에서 우리는 우리의 통일의 기 적을 준비하고 토론하며 그렇게 하나 가 되었고 컨퍼런스 후에도 SNS를 통 해 교류하며 각자의 장에서 그러나 하 나된 마음으로 조국의 통일을 위해 오 늘도 교류하며 정보를 나누고 있다. 이제까지의 차세대 컨퍼런스들도 무척 좋았고 도움이 많이 되었지만 이 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 각지의 쳥년 위 원들과 폭넓은 교류를 하고 토론을 했 기에 더욱 의미가 있고 좋은 시간 이었 다. 많이 배우고 많이 나누고 온 이번 컨퍼런스를 잊지 못할 것 같다. 이런 좋 은 컨퍼런스를 열어주시고 행사 내내 수고해 주신 민주평통 사무처와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에 보스턴 협의회 대표로 참가 할 수 있도록 기회 를 주신 보스턴 협의회 한선우 회장님 과 위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전 회장 (13대) 김인수

뉴잉글랜드 한인회 역사보존 프로젝트에 즈음하여... 지난 3월 2일 뜻하지 않은 초대를 받았다. 가 시적이지 않 던 뉴잉글랜 드 한인회의 한인역사와 14,235일이 란 세월 속에 비밀히 숨겨져 있던 흘 러간 사연들이 맺힌 우리 동포사회의 웃음과 눈물의 희노애락이 신기루처럼 우리 눈앞에 나타나는 동기가 유발되 었다. 모든 일은 때의 지배를 받는다. 보이 는것은 시간과 절기로 계산이 되지만 보이지 아ㅏㄶ는것은 때의 한계를 넘 어 영원으로 밖에는 볼수도 계산할 수 도 없다. 김경원 회장의 뜻으로 뉴잉글 랜드 한인회 역사보존이라는 큰 일을 추진토록 부탁을 받았다. 전무한 한인회 기록 부재로 인한 전 통성 부재, 자료빈곤, 한인동포사회의 역사의식 공감대 결핍, 한국인의 정체 성, 애국심 결핍 등 어려운 여건 속에 서도 오직 사명감과 소신 하나로 지켜 온 역대 한인회 회장 및 임원들의 헌신 적인 노고를 치하한다. 이 사명감과 소 명의식이 길이길이 꺼지지 않는 동포 사회의 햇불이 되어 꺼지지 않고 타기

를 바란다. 앞으로 선 보이려는 뉴잉글랜드 한인 회 역사보존은 내용상의 완벽함을 기 하기 보다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 리 세대가 최선을 다 했다는 점등을 증 명하고 싶으며 그 의의가 자못 크다고 할것이다. 내용상 자료수집의 부족으로 미비한 부분은 후세들에 의해 계속 보완 정정 되어 정확한 역사의 고증도 이루어 지 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1903년 하와이로 부터 시작된 한인 의 이민역사 백년을 지나 지금까지 이 민의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왜 수많은 한인들이 미국 땅에 와서 살아야만 하나? 어떻게 그간 이 땅에서 생존경쟁에서 낙오되지 않 고 살아 왔으며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 져보고 싶은 심정이고 반추해 볼 계기 를 맞은 것이다. 미국은 이민자들이 세운 나라이며 기회의 나라이다. 세계 150여 도처에 서 각양각색의 인종들이 대서양, 태평 양을 건너 기회의 나라, 자유의 나라인 미국땅을 찾아 왔으며 많은 이민자들 이 종교적,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무 대인 미국을 새로운 조국으로 선택해 살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한인들은 조국의 만성

병 문화를 답습하지 말고 새로운 민족 개조의 한인사회를 만들려고 힘을 합 쳐 어메리칸드림으로 더 나은 삶, 더 나 은 미래를 이루려는 간절한 소망을 이 루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우리들의 이민 목적이 오직 자신의 입신양면과 가족들만이 잘 살기 위함 이 아니라 미주 우리 동포사회의 큰 희 망과 발전, 더 나가 조국의 국위선양과 애국심의 함양, 우리들에게 겨례의 소 중함을 일깨워주는 교훈으로 이 땅에 서 미래를 살아갈 후손들에게 남겨주 어야 할 값진 유산이 될것으로 그 뜻이

크다고 느껴진다. 맑은샘 줄기가 용솟아 거칠은 이땅 에 흘러 적실때 기름진 푸른 벌판의 옥 토가 눈앞에 활짝 트인다. 새하늘 새땅 에 꺼지지 않는 동포의 햇불이 되어 타 기를 바란다. 이 큰 뜻에 동참하여 한 인회 역사보존에 잘못된 역사를 정정 하여 사실만 정확하게 기록으로 남기 기를 기대하며 동포사회의 성원과 협 조를 바라마지 않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전 회장 (13대) 김인수 3월 7일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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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Friday, March 18, 2016

The New Boston

김민선 회장, NY한인회 인수··· 민승기 회장 “모든 활동 접겠다” 1년여 동안 진행됐던 뉴욕분규 마무리

▲ 김민선 회장이 뉴욕한인회 인수인계를 시작했다. 14일 지지 자들을 향해 소감을 발표하고 있는 장면.[사진=뉴욕일보 뉴스 포커스 영상 캡쳐] 김민선 회장이 3월14일 맨 해튼 24가에 있는 뉴욕한인회 관을 찾아, 역대 회장단 등 자 신의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 을 전했다.

퀸즈 플러싱에 임시 사무소를 마련했던 지지자들은 김 회장 과 함께 뉴욕한인회관에 ‘입성’ 했고 김 회장에게 박수를 보냈

다. 김민선 인수인계위원회는 이날부터 곧바로 인수인계 작 업을 벌이기도 했다. 반면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뉴욕주 항소법원의 판결에 대 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던 민 승기 회장은 영상으로 퇴임 인 사를 전했다. 민 회장은 “뉴욕 한인사회의 모든 봉사활동을 접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욕일보는 14일 뉴스포커 스를 통해 김민선 회장의 뉴욕 한인회 인수인계 과정을 영상 으로 전했다. 이로써 지난해 3 월부터 시작돼 1년여 동안 지 속됐던 뉴욕한인회의 분규사 태는 마무리됐다. 뉴욕한인회는 지난해 3월8 일 제34대 회장으로 민승기 회 장을 선출했지만,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는 3월31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민 회장 쪽 이 불법으로 김민선 후보의 자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유권자 수 154,217명 확정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에서 투표할 수 있는 재외유 권자 수가 전체 추정 재외선 거권자 198만여 명의 7.8%인 154,217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 혔다. 선거인의 국적·나이·형벌 등 선거권 유무를 확인하고 열람 및 이의·불복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는 구·시·군의 장이, 재외선거인명 부는 중앙선관위가 각각 확정 한다. 국외부재자는 상사원, 유학 생 등 국내에 주민등록 또는 국내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사 람 중 외국에서 투표하고자 하 는 사람을, 재외선거인은 국내 에 주민등록과 국내 거소신고 가 모두 되어 있지 않은 사람

을 말한다. 재외유권자 수는 제19대 국 회의원선거에 비해 약 24.8% 증가한 것으로 이번 선거에 최 초 도입된 재외선거인 영구명 부제, 공관 외 추가투표소 설 치, 중앙선관위 인터넷 누리집 을 통한 신고·신청 등 재외유 권자의 투표 편의 증진을 위한 새로운 제도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전체 명부등재자 중 국외 부재자는 110,144명, 재외선 거인은 44,073명이고, 남자가 81,313명, 여자는 72,904명이 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52,230 명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경기 35,800명, 부산 9,454명 의 순이며, 세종특별자치시가 494명으로 가장 적다. 구·시·군

별로는 강남구가 4,760명으로 가장 많고, 울릉군이 8명으로 가장 적다. 재외유권자는 오는 30일부 터 4월 4일까지 각 재외선거관 리위원회가 정하는 기간에 매 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198개 재외투표소에 서 투표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169개의 공관 투표소와 25개의 공관 외 추가 투표소를 비롯하여 소말리아 해역 청해부대 등 4개 파병부 대의 파병군인을 대상으로도 재외투표소를 설치했다”며 “대 한민국을 이끌어갈 국회의원 을 뽑는 중요한 선거에 재외국 민으로서 소중한 한 표를 반드 시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스턴한인회는 한인사회의역사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한인사회의기록을 수집합니다. 자료보낼곳: haninhoebo@gmail.com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격을 박탈했다는 이유 등으로 민 회장 탄핵안을 가결시켰다. 역대회장단협의회는 이후 회 장 후보 등록을 다시 받았고, 김민선 후보가 4월17일 단독 출마해 회장으로 당선됐다. 뉴 욕 한 지붕 아래 2명의 한인회 장이 탄생됐던 것이다. 양쪽의 공방은 계속됐고, 누 가 제34대 뉴욕한인회장인지 는 뉴욕 법원이 가려야만 했다. 뉴욕주 항소법원은 지난 3월 10일 김민선 회장을 제34대 뉴 욕한인회장으로 인정했다. 뉴 욕주 항소법원은 이날 민승기 회장의 당선을 무효화시킨 1 심 법원 판결의 효력을 중지시 켜달라며 민승기 회장이 낸 긴 급 보류신청(Emergency stay) 을 최종 기각했다. 김민선 회장은 14일 뉴욕한 인회관 대강당에서 지지자들 에게 “오늘 이 승리는 여러분

의 승리다. 제34대 뉴욕한인회 장으로서 뉴욕 한인사회의 분 열을 치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임기 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이민사 박물관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 다.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위 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승기 회장은 영상을 통해 “뉴욕주 항소법원의 편파적 판 결을 인정할 수는 없지만 뉴욕 한인사회의 혼란을 피하기 위 해 퇴임을 한다”고 밝혔다. 그 는 “개혁을 통해 뉴욕한인회가 새로워지길 바란다. 모든 책임 은 민승기에게 있다”고도 말했 다. 한편 이날 인수인계 작업 중 에 약 27만달러의 뉴욕한인회 세금체납액이 발견돼 향후 인 수인계 작업이 원활치만은 않 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월드코리안뉴스)

뉴욕한인회, 이번엔 한인회관 세금체납 책임공방 뉴욕한인회가 27만여 달러 의 부동산세를 체납하면서 뉴욕한인회관 빌딩에 담보 권이 설정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민승기 전 회장과 전 직 회장들이 체납된 부동산 세 납부 책임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전직 회장들은 “재임기간 발생한 채무인 만큼 민 전 회 장이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 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 전 회장측은 “한인회 운영으로 부득이 발생된 만큼 관행상 전액 변제할 의무는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이와관련 민 전 회장측은 “회칙상 회관수입은 회관에 만 사용하도록 규정돼 있긴 하지만 한인회 운영이 어려 워 어쩔 수없이 회관수입의 일부를 사무국 용도로 사용 한 것으로 안다”면서도 “하 지만 이는 역대 회장들도 늘 해왔던 관행으로 민 전 회장 에게만 모든 책임을 묻는 것 은 보복성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또 회관에서 발생한 채무를 전임 회장이 변제해 야 한다는 조항은 회칙 어디 에도 없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역대회장단협의회 와 34대 뉴욕한인회 인수위 원회 측은 민 전 회장의 재임 기간에 발생한 체납 금액인 만큼 모든 금액을 변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 회칙 제13장 3항에 따르면 ‘회장 재임 기간 중 에 발생되는 모든 경상비에 대한 책임을 지며 임기 중의

경상비는 미지급 상태로 차 기로 이월할 수 없다’고 명 시돼 있다. 또한 민 전 회장은 회장 선 거 입후보시 ‘임기 내에 발생 되는 뉴욕한인회와 한인회 관의 모든 채무에 대한 책임 을 지겠다’는 내용의 보증각 서를 작성해 선관위에 제출 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민 전회장이 회관 수입을 자신을 위한 사 적 용도를 위해 사용했을 경 우 응당한 법적 책임도 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도 나오 고 있다. . 김석주 역대회장단협의회 의장은 “만일 민 전 회장이 회관 수입으로 선거 소송관 련 변호사 비용이나 광고비 용을 사용하느라 부동산세 를 내지 못한 것으로 판명된 다면 이는 공금유용”이라면 서 금전적 책임은 물론 법적 책임도 피하지 못할 것이라 고 지적했다. 또한 재정적으로 어려울 경 우 회관 수입을 일반 경비로 사용하는 게 역대회장들의 관행이었다는 주장에 대해 서도 반발하고 있다. 김기철 회장은 “마치 전 직 회장들이 회관 수입을 마 음대로 유용했던 것처럼 말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명 예훼손이다”며 “법을 어겼으 면 책임을 질 생각을 해야지 왜 남을 걸고넘어지는지 모 르겠다”고 질책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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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Boston


고국소식

뉴보스턴(한인회보)

2016년 3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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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동강 난 새누리당…공천 문제로 계파갈등 심화 친박계 최고위원 모여 최고위원회 취소 하고 공천 심사안 보류시킨 김무성 당대표 강력 비판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비 박(비박근혜)계 간 갈등이 증 폭되고 있다. 원유철 원내대표 등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17일 김무성 대표에게 사과를 요구 했다. 전날 김 대표가 긴급 기

자회견을 자청해 공천관리위 원회의 단수·우선 추천지역 8 곳을 일방적으로 보류하겠다 고 밝힌 것에 반발한 것이다. 공천 문제를 둘러싼 지도부의 계파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직 결정되지 않은 유승민 의원 공천 문제까 지 더해지면 갈등은 극에 달할 전망이다. 김 대표가 전날 밤 매주 목 요일에 열리는 정례 최고위원

회의를 열지 않겠다고 통보한 것을 두고 친박계 서청원, 김태 호, 이인제 최고위원 등은 17 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최고 위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 리에선 김 대표가 전날 최고위 원회의 정회 도중 기자간담회 를 열어 결정되지 않은 사안을 발표한 것을 강력 비판했다. 김 대표와 가까운 김을동 최고위 원은 불참했다. 원 원내대표는 간담회 직후 브리핑에서 “김 대표가 사과해 야 한다는 최고위원들의 공감 대가 있었다”며 “살생부 파문 때 당 대표가 향후 공관위의 독 립성을 저해하는 일체 관여를 안 하겠다고 했는데 이런 일이 다시 벌어진 것은 유감”이라고 김 대표를 비판했다. 김태호 최 고위원도 기자들과 만나 “상당 히 당혹스럽고 (김 대표가) 정 말 어른스럽지 못했다”고 지적 했다. 그러나 김 대표는 이날 “사 과할 일이 아니다”라고 일축했 다. 이어 “최고위원회의를 취

소한 것은 어제 경선에서 결 정된 사람이 6명밖에 안 돼 오 늘 경선 결과가 많이 나올 것 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모아서 (논의)하기 위해 연기한 것”이 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의 원회관 사무실에서 측근인 김 학용 권성동 의원과 대책을 논 의한 뒤 “당 대표로서 당헌당 규를 수호해야할 의무가 있어 그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친박 계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날 친박-비박 간 장외 설 전도 벌어졌다. 컷오프(공천 배 제) 된 비박계 조해진 의원과 임태희 전 의원 등이 무소속 출 마 후 집단행동에 나설 수 있 다는 얘기도 나온다. 조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이한구 공천 관리위원장이 공천룰을 깡그 리 무시하면서 자기가 법 인양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친박계 홍문종 의원은 “나름대 로 원칙과 기준을 갖고 최선을 다해 만들어낸 작품이 아닌가” 라고 이 위원장을 옹호했다. (출처:연합뉴스)

새누리당 공천 후폭풍… 朴대통령·새누리당 지지율 동반 ‘하락’

국민의당 ‘이삭줍기’ 원내교섭단체 지위 유지

서울시당 “강용석 복당하면 당에 큰 문제”

김한길 선대위원장, 安·千·金 ‘삼두마차’

새누리당 공천갈등 등의 영 향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 의 지지율이 급락세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새누리당의 공천갈등 등의 영 향으로 반사이익을 누렸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7일 공개한 3월 2주차 주중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대 통려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여론조사 결과에 비해 4.9%포인트 떨어진 41.5%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5.8%포 인트 오른 53.2%로 올랐다. 새 누리당의 경우에도 지난주 여 론조사에 비해 3.4%포인트 하 락한 40.7%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이재오·진영·유

승민계 의원 등이 새누리당 공 천에서 탈락하면서 박 대통령 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하락 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특 히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부산· 경남·울산(▼9.5%p)과 광주·전 라(▼7.9%p), 수도권(▼5.9%), 20대(▼11.9%p), 중도층 (▼8.6%p)과 진보층(▼5.9%p) 에서 두드러졌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율 이 29.3%로 지난주에 비해 1.5%올랐으며, 국민의당 역시 지지율이 전주에 비해 1.1%포 인트 오른 12.2%를 기록했다.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에서 는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가

전주에 비해 1.5%포인트 오른 22.7%로 1위를 차지했다. 김무 성 대표는 1.1%포인트 떨어진 16.5%로 2위를 유지했다. 안철 수 국민의당 대표는 전주에 비 해 0.6% 오른 10.6%를 기록했 다. 이번 주중조사는 11일부 터 14일까지 3일간 전국 19 세 이상 유권자 1518명 대상 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 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 (60%)와 유선전화(4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 했고 응답률은 4.4%다. 통계는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보정 절 차를 거쳤다. (출처:뉴시스)

오바마, 대북 행정명령 발동 표창원·김병관·김빈·양향자 수도권 차출 거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6일 지난 2월 의회를 통과한 대북제재 강화법을 뒷받침하 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북한의 국외노동 자 송출 행위를 제한할 수 있는 근거 조항 등이 담기는 등 대북 제재법보다 더 강력한 내용들 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 이번 행정명령은 지난 1월6일 북한의 핵실험과 지난 2월7일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 사에 대한 대응”이라며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270호 와 (의회를 통과한) 대북제재 강화법의 이행을 위한 것”이라 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이번 조처는 북 한 체제에 대한 지속적인 압력

을 가하겠다는 우리의 일관된 입장과 일치한다”며 “미국과 국제사회는 북한의 불법적인 핵 및 미사일 활동을 묵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은 이어 “우리는 북한이 국제 사회의 의무를 따를 때까지 북 한에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계 속 부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이 발동한 행정 명령을 보면, 북한의 국외 노동 자 송출행위가 상당히 까다로 워질 가능성이 있다. 관련 조항 을 보면, “북한의 인력 송출에 책임이 있거나 관여, 촉진해온” 대상에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북 한 당국뿐 아니라 “미국의 개 인·단체”도 제재 대상으로 지정 할 수 있게 했다.

그런데, 행정명령 마지막 부 분의 개념 정의를 보면 ‘미국 의 개인·단체’는 단지 미국 시 민이나 미국 국적의 기업뿐 아 니라, 미국 내에 있는 개인·단 체 및 미국 관할권에 있는 개 인·단체를 모두 포괄하고 있다. 예를 들어 북한의 인력 송출에 관여하는 다른 국가의 기업이 미국에 진출해 있는 경우 이를 제재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런 의미에서 이번 조항은 북한 과 거래하는 제3국의 개인이나 기업, 은행을 제재할 수 있도록 하는 ‘세컨더리 보이콧’ 성격이 들어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란 제재를 원용해 또 북한의 수송과 광물, 에너지, 금융 분야에 종사하는 개인이 나 단체의 자산에 대해서도 제 재를 가하는 ‘특정 분야 제재 방식’을 도입했다. 의회의 대북 제재 강화법에는 ‘대량파괴무 기에 이용되는 경우’에만 제재 를 가할 수 있도록 했으나, 행 정명령은 이런 단서 조항을 없 애 제재 범위를 크게 넓혔다. 워싱턴 소식통은 “의회의 입법 에는 없지만 입법 취지를 살린 조항이라고 미국 쪽이 설명했 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북한에 대한 미국 개인·기업의 신규투자를 금지 하는 조항도 들어있다. 하지만

국민의당이 ‘시한부 원내교 섭단체’ 위기에서 벗어났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 배제 된 부좌현 의원(경기 안산 단 원을)이 17일 국민의당행을 택하면서 임내현 의원(광주 북 을)이 탈당해도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부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 서 더민주 탈당과 국민의당 입 당을 밝혔다. 부 의원은 “정치 역정을 함께했던 천정배 국민 의당 공동대표와 자세히 의견 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천 공 동대표 보좌관 출신인 부 의 원은 “그동안 주위에서 천 대 표의 행보에 따라 정치적 보 복을 당할 것이라 우려했는데, 그게 어떤 의미인지 깨닫게 됐 다”고도 했다. 당초 이날 탈당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던 임 의 원은 입장 표명을 21일로 연 기했다. 더민주 공천에서 탈락한 전 병헌 의원(서울 동작갑)도 국 민의당 입당을 고려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국민의당 김영환 인재영입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전 의원 측에서) 그런 의사가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 로 전해 들었다”며 “생각해보 겠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새누리당을 탈당한 진영 의원( 서울 용산) 영입설과 관련해 “ 진 의원은 우리 정체성과도 맞 고 영입하고 싶은 0순위”라면 서도 “접촉이나 영입 제안 등 은 없었고, 실현 가능성이 얼 마나 있느냐에 대해서는 회의 적”이라고 했다. 한편 국민의당 지역구 공천 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 어들었다. 국민의당 최고위원 회는 18일 진통을 겪었던 서 울 관악을과 인천 계양갑, 전 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등의 공천 방식을 발표할 계획이 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세종시 당 창당대회와 충북도당 창당 대회에 잇따라 참석하고 충청 지역 민생 행보에 나서는 등 ‘ 충청권 바람몰이’에 주력했다.

실질적으로 현 상황에서 북한 에 신규투자를 할 미국 개인·기 업은 없을 것이라는 점에서 상 징적인 조처로 보인다. 인권, 사 이버안보, 검열에 대해서도 제 재를 가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 는 의회법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물론, 이번 행정명령으로 당 장 북한이나 북한과 거래하는 개인·기업이 당장 제재를 받는 것은 아니다. 실질적인 제재 이 행을 하려면 미국 재무부와 국 무부가 구체적으로 제재 대상 을 지정하는 단계를 거쳐야 한 다. 그럼에도 이번 행정명령은 행정부에 대북 제재에 대한 포 괄적인 재량권을 부여하는 것 이어서, 국면에 따라 북한에 대 한 강한 압박 수단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재무부는 이날 새로운 행정명령에 맞춰 불법활동에 관여한 혐의로 북한의 개인 2 명과 단체 15곳, 선박 20척을 추가 제재대상으로 지정했다. 개인은 외국에 주재하는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대표 가운데 시리아에서 활동 중인 조용철 과 이집트에서 활동하는 리원 호다. 단체는 천봉·회룡·삼일포 해운회사와 일심국제은행, 고 려기술무역센터 등이 포함됐 다. 이들 대부분은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안에 담긴 제재대상에 포함돼 있다. 관심을 모았던 중 국을 비롯한 제3국의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서는 별도로 제재 조치를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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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풀어보는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제19회] Part III. 양도소득세 관련 Q&A Q61: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국내 부동산을 양 도한 경우 동 양도소득에 대하여 미국에서도 세금을 내야 하는가? A:

한국 비거주자(일반적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영 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는 한국 비거주자에 해당)가 국 내 부동산을 양도한 경우 보유기간 중 발생된 양도 소득에 대하여 먼저 한국에서 양도소득세를 신고, 납 부하여야 한다.

IRS에 동 양도소득을 신고하는 것이며, 대금을 미국 으로 가져올 때까지 신고를 연기할 수 없다. 양도소득의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현금주의(Cash Basis)를 적용하여 대금을 받은 날에 소득이 발생한 것 으로 본다. 부동산을 양도한 후 소유권을 이전하고 약정에 의하여 그 후에 대금을 여러 과세기간에 걸 쳐 나누어 지급받는 경우(Installment Sale)에는 각각 지급받는 날에 양도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본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등 미국 세법상 미국인은 일반 적으로 전 세계 소득에 대하여 미국에서 납세 의무가 있으므로 양도일이 속하는 연도의 다음연도 4월15일 까지 한국에서의 부동산 양도소득을 합산하여 미국 국세청에 신고하여야 한다. 이 경우 한국에서 납부 한 양도소득세는 외국납부세액으로 미국 소득세액에 서 공제 받을 수 있다.

한국에서는 양도일(대금청산일과 소유권이전등기 접 수일 중 빠른 날)의 말일부터 2월 이내에 납세지 관 할세무서장에게 예정신고 납부하여야 하며, 당해 연 도에 2회 이상 양도한 때에는 양도연도의 다음연도 5.1~5.31 중에 합산하여 확정신고 납부하여야 한다. Installment Sale의 경우에 한국에서는 부동산 소유 권이전등기일을 양도일로 보아 양도소득세를 신고 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한국에서 납부한 세액을 미 국 세액 산출 시 공제하게 되면 미국에서 추가 납부 할 세액은 없을 뿐만 아니라, 양도 대금을 미국으로 가져올 때 자금출처가 되므로 미국 국세청에 신고하 는것이 바람직하다.

Q63: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한국 또는 미국 에서 납부한 양도소득세에 대하여 상대방 국가에서 외국납부세액 공제가 가능한가?

미국 세법상 미국인은 통상 전 세계 소득에 대하여 주 소득세(State Income Tax)를 납부하여야 하므로 미국 주정부에 추가적인 소득세를 납부하여야 한다. 국내 부동산 양도와 관련하여 한국에서 납부한 소득 세는 일반적으로 주소득세 계산시 외국납부세액으로 공제 받을 수 없다. 한국에서 비과세(예: 1세대 1주택 비과세), 세액 감면 등을 받았다 하더라도 미국에서는 동 양도소득에 대 하여 납세의무가 있다. 이 경우에 미국에서 외국납 부세액으로 미국 세액에서 공제할 수 있는 세액이 없 거나 적어지게 되는 것이다.

Q62: 한국에서 부동산을 양도한 경우 미국 IRS에 언제, 어떻게 신고 하여야 하는가? 부동산 양도당시 에 신고하지 않고 대금을 미국으로 가져올 때 신고 할 수 있는가?

A: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가 한국에서 부동산을 양도한 경우 양도소득이 발생 한 날이 속하는 연도의 다음연도 4월15일까지 미국

A:

미국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한국 내에 계속 해서 5년 이상 주소 또는 거소를 둔 경우로서 미국 에 있는 자산을 양도한 때에는 비록 당해 자산이 미 국에 소재하더라도 양도일 현재 거주자 신분이므로 한국 세법에 의하여 양도소득세를 납부하여야 한다. 이 경우 미국에서도 동일한 양도소득에 대하여 과세 되므로 이중과세 방지를 위하여 미국에서 납부한 소 득세를 한국에서 양도소득세를 계산할 때에는 법정 신고기간 내에 신고한 경우에 한하여 외국납부세액 공제를 받거나 또는 필요경비로 공제할 수 있다.

Q64: 하여 경우 모가 세금

국내에 있는 부모가 국내 소재 주택을 처분 미국에 거주하는 자녀에게 현금으로 증여하는 한국에서 어떤 세금을 부담하여야 하는가? 부 주택을 먼저 증여하고 자녀가 양도하는 경우와 차이는 없는가?

A:

주택을 먼저 처분하는 경우 당해 주택이 비과세 대상인 1세대 1주택에 해당되지 아니하면 부모에게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 당해 주택이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양도가액 9억원을 초과 하는 부분에 상당하는 양도차익에 대하여는 양도소 득세가 과세된다. 현금을 증여하기 위하여 미국에 거주하는 자녀에게 송금하는 경우 증여받은 자녀(수증자)는 한국에서 증 여세 납세의무가 있으며, 송금한 부모(증여자)는 증 여세 연대 납세의무를 지게 된다. 주택을 먼저 증여하는 경우, 증여받은 자녀는 당해 주 택의 증여 당시의 재산가액에 대하여 한국에서 증여 세 납세의무가 있다. 증여받은 재산을 자녀가 양도하 는 경우 자녀가 비거주자이므로 항상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 다만, 자녀가 부모로 부터 2009. 1.1이후 증여받은 당해 주택을 증여등기 접수일 부터 5년 이 내에 양도하면 부모의 취득가액을 자녀의 취득가액 으로 하여 계산한 양도차익에 대하여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 이 경우에 당해 주택을 증여받으면서 자녀 가 부담한 증여세 산출세액은 필요경비로 공제한다. 어느 경우에 세금부담이 적은 지는 구체적으로 세액 을 계산하여 비교하여야 알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부 모가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양도일 현재 거주자인 부모가 주택을 먼저 양도하면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으므로 전체적인 세금부담이 적다.

Q65:

부부 등이 공동명의로 부동산을 취득하면 양도소득세 세부담을 줄일 수 있는가?

A:

공동명의로 취득한 부동산을 양도하는 경우 양 도소득세가 공동명의자 각각에 대해 별도로 계산됨 에 따라 현행 누진세율 체계하에서 단독명의로 양도 하는 경우에 비해 세부담을 줄일 수 있다. •취득 시 부담하는 취득세는 취득자 수와 관계없이 동일 예를 들어 남편 단독명의로 2채의 아파트를 소유하 다가 2013년 1월에 아파트 한채를 양도(양도소득금 액 1억5천만원)하는 경우 세금을 3,673만원 정도 내 야 하지만, 취득시 공동명의(각각 ½ 지분)로 하면 세 금이 2,436만원(1인당 1,218만원) 정도가 되어 세부 담을 줄일 수 있다.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9화] 담근질 당하는 고통이 없다면 김장을 하는데 배추나 무가 짠 소금에 달여디고 매운 고춧가루나 마늘같이 아린 여러 양념에 담근질 당하는 고통이 없다면 맛있는 김치가 될 수 없습니다. 사람도 살아있는 한 어려움이 있고 괴로움은 따르기 마련이며 그 갖가지의 역경은 양념맛처럼 인생의 맛 과 멋을 점차 익어가게 하고 철이들게 하는것 같습니 다. 담근질을 당해도 가정이나 직장이나 사회 어디 에서든지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지 배추나 무를 그대 로 놔두면 썩는길 밖에 없듯이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 다. 역할이 부족하거나 쓸모없는 사람이 되면 마침 내는 바람든 무나 썩어가는 배추꼴이 되기 쉽습니다. 양념의 재료마다 새깔과 향기와 맛이 다르듯이 사 라들도 생김이 다르고 견해가 다르며 행위가 다르기 때문에 일을 하다보면 곧잘 엇갈리고 대립되며 상충 됩니다. 그 관계가 양념속 같아서 그 속에 섞여 살다 보면 갖가지 고초를 다 겪기 마련이요 그러나 그 고 충을 극복하다 보면 새로운 맛이 상생하며 살맛나게 합니다. 동료들이 그 일을 대부분 부정적으로 생각 하고 반대한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과제이 지만 그럴수록 과거 경험을 되살려 지혜롭게 풀어가 야 합니다. 순간마다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지 밖으로 향하는 마음을 안으로 돌이켜 볼수만 있다 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지금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며 어떤 행위를 하고 있는지 자기 자신을 확인해 야 합니다. 내가 지금 현명한 일을 하고 있구나, 어리

석은 일을 하고 있구나, 아니면 웃고 있구나, 화를 내 고 있구나 하는 것을 수시로 점검해야 합니다. 감정 을 앞세우면 일을 그릇치고 먼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게 되며 그토록 마음고생을 하셨다니 생각나는 말 이 있습니다. 고생이란 낱말을 한문으로 보면 괴로 울 고(苦)자에 날생(生)자였으며 태어나는것 부터가 고생이요, 삶 자체가 고생이란 뜻 같습니다. 한국사 람은 인사를 할때 ‘고생하셨습니다’ 아니면 ‘수고하십 시오’라고 하는데 수고도 받을 수(受)자에 괴로울 고( 苦)자를 쓰니 괴로움을 받아들이라는 뜻입니다. 근수행보살님이 고춧가루를 보내 주셔서 잘 받았 습니다. 그토록 어려운 상황에서도 문수사 일 년 양 념 고춧가루를 장만해 주신 정성이 놀라웠고 감사했 습니다. 콜로라도에서는 고추를 심는 농장이 많은 데, 일손이 부족하므로 누구나 일정한 값을 치루고 능력것 따가게 한다니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 그리 고 고추가 땅쪽으로 매달리지 않고 반대로 하늘을 향 해 치솟고 있으므로 따기가 쉽다고 하니 재미있습니 다. 금강심보살님이 한국의 고추와 비슷하게 매우면 서도 단맛은 더 나고 피망향기가 배어있는 것이 약간 다른 차이점 같다며 좋아하셨습니다. 미국에 고추를 빻는 방앗간이 있다는 소식도 처음 들어보는데 멕시 코 사람들을 비롯하여 고추를 먹는 민족이 많이 살고 잇음을 증명하는것 같습니다. 금년 겨울은 품질좋고 정성들인 고춧가루 덕택에 김장 김치뿐이 아니라 모

든 음식을 맛있게 먹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잘 차린 식탁이라 해도 김치가 빠지면 싱거운 식탁이 되고, 멸 다른 반찬이 없어도 김치만 맛있으면 식사가 만족스 러운 우리 민족의 식생활입니다. 어려서부터 짜고 맵 게 맛 들여온 음식이 우리 입맛의 정서요 고향의 맛 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절 김치는 젓갈이나 오신채가 들어가지 않으므로 맛이 없을것 같은데 오히려 깔끔하고 개운해서 입맛 을 돋웁니다. 양념없이 소금물에 담근 백김치가 간만 맛으면 맛이 있듯이 절 김치도 그 이치와 같습니다. 11월 초순부터 3월말 까지 문속에 묻혀사는 이곳 보 스턴에서는 땅에 묻은 김칫독에서 김치를 꺼내 먹는 맛도 별미입니다. 이곳 문수사는 주차장이 넓어야 하 므로 마당은 전부 아스팔트로 되어 있지만 작은 채소 밭과 약간의 잔디밭은 있습니다. 유일하게 땅이 남아 있는 뒤 창고에 해마다 김장독을 묻어 왔으며 지난해 부터는 김치냉장고를 들여놓고 부엌 안에서 꺼내먹 다 보니 편리해서 좋습니다. 그러나 맛과 정서는 땅 에 묻는것만 못하기에 많은 양은 땅에 묻고 해가 바 뀌며 추워지면 그때부터 눈속에 해묵은 김치를 꺼내 먹습니다. 추운지방일수록 김치를 땅에 묻으면 깊은 맛이 오래 우러나며 묵은 김치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가끔씩 느끼하게 사는 사람이나 속 다르게 사는 사람 을 보면 왠지 그때마다 김치찌게가 생각나곤 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보스턴 문수사. 781-224-0670 /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뉴보스턴(한인회보)

칼럼/ Column

이은주 (Un Chu Lee-Hoyle) 의 건강 컬럼

2016년 3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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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ley University 심리학 학사와 석사 수려. University of Connecticut (addiction 중독성 study). Northeast Community College (Criminal Justice 형사 사법). Ambassador College of C. A. 2 년 신 학공부. Harvard University 1 semester (Theology 신학)

(시리즈 2) 대한민국의 조상 “단군” 은 이스라엘의 잃어 (Chapter II) "DanGun" Korean ancestor, was the son of 이시간에는 지난주에 이어서 대한민국 의 꼿 무궁화를 주목으로 하여 히브리 역사와 우리 조선의 역사를 비교하여 말씀을 나누어 보도록 하겠어요. 무궁 화 는 몇가지의 이름이 있는데 성경에 는 '샤론' 으로 기록되어 있고 보통은 히비스커스 그리고 시리아 꽃 이라고 도 부른다. 옛 기록을 보면 우리 민족은 무궁화를 고조선(古朝鮮) 이전부터 하늘 나라의 꽃으로 귀하게 여겼고 신라는 스스로를 '근화향'(槿花鄕 : 무궁 화 나라)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중국 에서도 우리나라를 오래 전부터 '무궁 화가 피고 지는 군자의 나라' 라고 칭 송했다. 이처럼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민 족과 함께해 온 무궁화는 조선말 개화 기를 거치면서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 산"이란 노래말이 애국가에 삽입된 이 후 더욱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무 궁화 설명중에서) 히브리어 단어에 나오는 '샤론' 은 일반 중앙 팔레스타인 과 지중해의 산 쪽에 해안이다. 이 지역은 욥바 에서 약 십일 마일 정도의 동서 쪽이며 구약 성경에 (역대상 8:12) 나오는 롯 마을 과 가까 운곳에 있다. 이 도시는 샤론평야 의 중 심부 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지역은 비 옥 한 땅과 아름다운 꽃 즉 무궁화로 유 명한 곳이였고 그리하여 무궁화를 샤론 이라 칭한것은 지역 이름을 딴 것으로 추측 할수있다. 다시 말해서 단 지파가 망명을 당하여 거주할 땅을 찾아 떠나 면서 사랑하던 고장의 꽃나무 즉 무궁 화를 가지고 떠났을 우려도 있다고 본 다. 내가 한국에서 떠나올때 비행기안 에 어느 한국노인이 아주 작은 무궁화 나무를 정성스레 싸서 가방에 넣어 가 지고 계신것을 보았다. 아마도 사랑하 는 조국을 잊지않으시려는 의도 이셨 겠지요. 우리조상 단군 할아버지 지파 들도 시리아를 떠나면서 충분히 그려 셨을수 있으리라 믿어진다.

단지파가 (단군) 하나님 깨서 분거하신 땅을 유업으로 받지 못한것은 우상숭 배를 행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노를 불러일으키고 결국은 망명되어 이스라 엘중에서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그들 은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들처럼 곳곳으로 흩어져 버리게 되었다. 단지 파는 우리 조선인 뿐만이 아니라 덴마 크 와 그주위의 작은 나라들도 포함되 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사랑에 하나님 께서는 예수님을 보내시어 당신의 택 함 받은 백성들을 훗날에 다시 불러뫃 으시어 죄사함을 얻고 약속한 땅을 다 시 기업으로 받도록 하신다고 성경에 기록되어있다. (마태복음 15:2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 르시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 니하였노라 하시니, (10:5-6) 예수께서 열 둘을 내어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 대 이방인의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 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 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이사야 11:12) 여호와께서 열방 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시고 이스라엘 의 쫓긴 자를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 다의 이산한 자를 모으시리니. (에스겔 11:17)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 가운데서 모 으며 너희를 흩은 열방 가운데서 모아 내고 이스라엘 땅으로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라.

이스라엘 과 대한민국 은 풍습도 또한 많은 언어와 단어도 흡사한 점이 너무 도 많다. 물론 온세상이 하나님의 것이 며 그안에 있는 피조물로 마찬가지이 다. 그러나 그많은 나라와 족속중에서 하나님은 특별한 자손들을 택하고 복 을주시며 특별한 임무를 맡겨 주셨다. 다음주에 계속....

In conjunction with last week's writ- of Israel” (Deuteronomy 7:6) "For you are ing, I'll try to pay attention to the national flower of Korea which call Mugunghwa. There are few names for this flower which recorded in the Bible as "Sharon" and called hibiscus or the flowers of Syria. The Plain of Sharon is the coastal plain between the mountains of central Palestine and the Mediterranean Sea, north of Joppa to Mt. Carmel. The area is in conjunction with the town of Lydda, which is about eleven miles SE of Joppa and is called “Lod” in the Old Testament (Chronicles 8:12). This area was proverbially fertile and known for its flowers. Therefore, we can surmise that the rose of Sharon flower is named for the district of Sharon. Theoretically, when the tribe of Dan was being exiled they could very well be taken some of Sharon plants to remember their heritage and hoping to return one day. I remembered when my journey to US for the first time. I saw an old man carrying a small Sharon plant carefully wrapped in his carrion bag. I am sure of that his intention was to remember his beloved country Korea. The researchers said that by historical material, it is more making clear and clear that Korea is lost tribe of Israle (Dan). As I say one of the evidence that Korean is dan nation, Sharon flower that showed in bible is Korea's national flower. Bible scriptures show that the All mighty God will call out his people from the four corners of the earth before the end time to be his people again. The sins being 'forgiven' through Christ and being 'Chosen' nation has two different meanings. (Matthew 15:24) Then Jesus said to the woman, "I was sent only to help God's lost sheep--the people of Israel." (Matthew 10:56) Do not go into the way of the Gentiles, and do not enter a city of the Samaritans. But go rather to the lost sheep of the house

a people holy to the Lord your God. The Lord your God has chosen you to be a people for his treasured possession, out of all the peoples who are on the face of the earth. (Isaiah 11:12) He will raise a banner for the nations and gather the exiles of Israel; he will assemble the scattered people of Judah from the four quarters of the earth. (Ezekiel 11:17)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I will gather you from the nations and bring you back from the countries where you have been scattered, and I will give you back the land of Israel again.'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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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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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Boston

임마누엘연합교회 성목요일 (3/24) 8pm-주의 만찬미사

성금요일 (3/25) 3pm-십자가의 길 8pm-수난예절

성토요일 (3/26) 9pm-부활 성야미사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부활절 (3/27) 3pm-부활대축일 낮미사 및 세례성사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전화.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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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8일 금요일

뉴/잉/글/랜/드/교/회/협/의/회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2016년 3월 27일, 시간: 오전 6시 설교: 김용환 목사, 장소: 성요한교회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한상신목사), 나사렛사람의교회(유경렬목사), 내슈아한마음교회(최지원목사), 뉴햄프셔감리교회(어성찬목사), 뉴햄프셔한인교회(문은호목사), 로드아일랜드감리교회(김동선목사), 로드아 일랜드제일한인교회(정원진목사), 로드아일랜드중앙한인교회(주원열목사), 무지개연합감리교회(조태섭목사), 밀알교회(박일종목사), 보스턴은혜장로교회(우시창목사), 보스턴장로교회(전덕영목사), 보스톤감리 교회(안신형목사), 보스톤기쁨의교회(강덕식목사), 보스톤늘푸른교회(이진택목사), 보스톤사랑의교회(임웅순목사), 보스톤서부장로교회(김학수목사), 보스톤성결교회(이규연목사), 보스톤 한울교회 (손경호목사), 보스톤소망교회(전석훈목사), 보스톤시온성교회(박성우목사), 보스톤제일교회(장영규목사), 보스톤주님의교회(박찬수목사), 보스톤중앙교회(송평구목사), 보스톤필그림교회(박도술목사), 보스톤한인교회(이영길 목사), 보스톤한인연합교회(신언동목사), 북부보스톤연합감리교회(김용환목사), 새빛교회(김대업목사), 생명의길장로교회(장성우목사), 성요한연합감리교회(조상연목사), 순복음보스톤교회(김면진목사), 시온한인 연합감리교회(선우혁목사), 아름다운교회(김광식목사), 안디옥연합감리교회(강명석목사), 열방교회(이재호목사), 우스터한인연합감리교회(김현태목사), 워십프론티어교회(이길로목사), 은혜진리교회(김승환목사), 임마누엘연합교회(김덕기목사), 좋은감리교회(권오진목사), 지구촌방주교회(유영일목사), 케임브리지연합장로교회(김영호목사), 케임브리지한인교회(김태환목사), 퀸지영생장로교회(정재흥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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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8, 2016

미국 사회 소식

미니슈퍼 화요일 클린턴 vs 트럼프 대결 확인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 럼프가 대선에서 만나게 될 가 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민주당 힐러리 클린 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 도널 드 트럼프가 15일(현지시간) ‘ 미니 슈퍼화요일’ 결전에서 나 란히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두 후보는 레이스의 장기화 여부에 따라 사실상 각 당 대선 후보 지명선에서 대세 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버니 샌더스(버몬 트) 상원의원은 클린턴 전 장 관을 미국인의 일자리를 빼앗 은 자유무역협정 지지자로 몰

아세우며 쇠락한 공업지대인 ‘ 러스트 벨트’(Rust Belt)에서 대 대적 공세를 펼쳤으나 역부족 이었다. 클린턴은 246명의 대의원 이 걸린 플로리다 주 경선에 서 개표가 95% 진행된 가운데 64.5%를 득표하며 33.2%에 그 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보 기 좋게 기세를 눌렀다. 또한 일리노이, 오하이오, 노스캐롤 라이나 주 등 100명 이상의 대 의원이 걸린 대형주에서 샌더 스를 앞질렀다. 샌더스는 미주 리 주에서 50.3%를 득표하며 48.6%를 얻은 클린턴에게 근

소한 차이로 이겼을 뿐이었다. 이로써 샌더스의 바람이 여기 서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공화당 마르코 루비오 상원 의원인 자신의 지역구인 플로 리다 주에서 트럼프에 완패했 고 결국 레이스에서 중도 하차 했다. 그의 하차로 경선 레이스 는 트럼프와 테드 크루즈(텍사 스) 상원의원, 존 케이식 오하 이오 주지자사의 3파전으로 가 게 됐다. 특히 온건 보수 케이 식은 자신의 텃밭인 오하이오 에서 트럼프를 꺾으며 루비오 대신 공화당 주류 진영의 마지 막 희망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The New Boston

중국·러시아, 미국의 일방적 대북 독자 제재 반대

러시아가 17일(현지시간) 북 한에 대한 미국의 일방적인 제 재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마리아 자카로바 러시아 외 무부 대변인은 이날 “우리는 ( 북한에 대한)일방적인 압력을 인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한반 도의 위기를 극복하고 상황을 호전시키기 위해 유엔 안보리 에서 이미 북한에 제재를 가했 으며 이는 국제사회의 집단 결 정이었다”고 말했다고 타스 통 신이 전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16 일 북한에 새로운 독자 제재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을 발동시 켰다. 미 백악관은 북한에 대한 미 국의 독자 제재는 지난 1월 6

일 북한의 핵실험과 2월7일 장 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 역시 중국은 항 상 어떤 나라에 대해서든 일방 적인 제재에 반대해 왔다고 말 했었다. 루캉 대변인은 한반도 상황 의 민감성과 복잡성을 고려할 때 중국은 긴장을 고조시킬 어 떤 행동에도 반대한다고 덧붙 였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2일 사 상 가장 강력한 대북 제제 조치 인 안보리 결의안 2270호를 만 장일치로 채택했었다. 한국은 지난 8일 북한에 대한 독자 제 재 조치를 발표했었다.

미 공화 주류 ‘트럼프 저지’ 박차 중재전대 위해 대의원 선별 주력 트럼프 “날 막으면 지지자 폭동” 미국 공화당의 자중지란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15일 공화당 대선후보 선출 을 위한 ‘미니 슈퍼 화요일’ 경 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압승하자 공화당 주류는 트럼 프 후보 지명을 저지하기 위한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 그 러자 트럼프 후보는 16일 폭스 뉴스 주최 공화당 TV토론 불참 을 선언하고 “자신이 지명되지 않으면 지지자들이 폭동을 일 으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후보로서는 자력으로 대의원 과반을 확보한 뒤 후보 로 지명되는 게 최선의 방법이 다. 공화당 후보 지명을 위해 서는 최소 1237명(매직넘버)의

대의원이 필요하다. 트럼프 후 보는 매직넘버의 54.3%인 673 명을 확보한 상태다. 매직넘버 를 채우려면 남은 경선에서 줄 곧 과반을 확보해야 한다. 후반 에 1위 후보가 모든 대의원을 독식하는 승자독식제 채택 주 가 많아 과반 확보가 가능하다 는 관측과 현재 추세대로라면 근소하게 과반에 미달할 것이 란 관측이 엇갈린다. 트럼프는 이날 CNN방송에 나와 “내 손 으로 끝내겠다”며 경선이 끝나 기 전에 대의원 1237명을 얻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러지 못 하면 공화당 후보는 ‘중재전당

대회’에서 결정된다. 바로 공화 당 주류의 전략이다. 로이터통신은 중재전당대회 가 열리면 공화당 대의원 2472 명 가운데 최소 5%가 1차 투표 에서 자유롭게 후보를 고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나머지는 경선 결과에 따라 정해진 대로 1차 투표에 임해 야 한다. 1차 투표에서 대의원 과반을 획득한 후보가 나오지 않아 투표가 2차, 3차, 4차로 계속 넘어갈 때마다 자유투표 로 풀리는 대의원이 점점 늘어 난다. 공화당전국위원회 규칙 위원회가 전당대회 전에 이런

트럼프 반대 시위 미국 총기폭력 예방운동 조직인 ‘브레인 캠페 인’ 소속 회원들이 16일(현지시간) 미 공화당 대선주자인 도널 드 트럼프의 총기소지 옹호 및 폭력 조장 발언에 항의하며 뉴 욕 트럼프 타워 앞 도로에서 ‘다이인’(Die in: 죽은 것처럼 드러 눕는 행동)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규칙을 바꿀 수도 있다. 뉴욕타 임스는 공화당 지도부가 중재 전당대회에서 뜻을 이루기 위 해 당 지침에 대한 충성도가 높 은 대의원들을 고르는 데 주력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화당

지도부는 보다 강한 ‘반트럼프 연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일각 에서는 폴 라이언 하원의장을 후보로 추대해야 한다는 주장 도 내놓고 있다.


뉴보스턴(한인회보)

칼럼/ Column 오늘, 내 생에 가장 젊은 날

2016년 3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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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주 시인은 1963년에 태어나 2000년 『 시인정신 』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07년 미주 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부문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 떨어져나간 것들 이 나를 살핀다 』-문학사상(2011), 『 엄마의 연애 』-푸른사상 (2014)이 있다. 현재 매사추세츠 한인 도서관 관장이다.

10. 나도 이런거 할 수 있어요 상 꽃이름을 많이 알고 싶어요. 나무 이름과 새 이름도 많이 알고 싶어요.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은 모두가 다 아는 일반적인 것들만 있어요. 개나리, 진달래, 벛꽃, 목련, 참새, 까치, 제비 그런 이름만 알아요. 그 런 이름 말고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지만 앉은 자 리에서 환하게 피는 꽃과 사람에게 산소를 만들어 주 는 것 외엔 할일이 없는 한량같은, 나무와 누구에게도 주목받지 못해서 자유로운 새들의 이름을 많이 알고 싶어요. 그동안 난 내 마음에만 집중하느라 내 마음 과 비슷한 책들만 읽었잖아요. 사람의 마음을 살피 는 책들은 결론적으로 너무 캄캄해요. 사람의 마음 자체가 원래 캄캄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짧은 생 을 환하게 살고 싶어졌어요. 환하게 살려면 우선 자 기 연민부터 버려야 하구요. 순하게 세상속에 살면 서 아름다운 것의 한 부분이 되어 있는 것들을 알아 가야 하지요. 단어들도 눈을 돌려보니 소리만으로 도 몽글몽글한 사랑이 움트게 하는 것들이 너무 많더 군요. 그중에 [처마홈통]이란 말이 요즘 계속 떠올라 요. [덜꿩나무]란 꽃도 웃음짓게 하구요. [처마홈통] 은 지붕에 내리는 빗물이 모여 흐르게 하는 거잖아요. 빗물 흐르는 소리가 작은 북 두드리는 소리 같아요. 우리 큰애가 겨우 앉아 있을 때 분유통을 젓가락으 로 두드리고 놀았는데 입에는 뭔가를 물고 우물거리 면서 두르렸지요. 그 모습이 생각나요. 어느 한 시절 도 넉넉했던 때가 없었지만 큰 아이 태어난 후 돌이 되기 전의 일년 정도의 시간은 제일 어려웠던 때였어 요. 그럼에도 세월이 지나면 이렇게 예쁜 추억이 되 어있어요. 청년인 아들이 아기로 남아 있는 그 시절 의 기억이 모여 흐르는 [처마홈통] 빗소리를 들어요. [덜꿩나무]는 [조팝나무]의 꽃보다 더 잔잔하게 피는

꽃인데요. 좀 모자란 느낌을 주는군요. 모자라는 느 낌을 주어도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쉰살이 되니 뜨 거운 물도 차가운 물도 싫고 미지근한 물이 좋아졌어 요. 내 혀도 그러한데 그 혀가 만들어 내는 말도 뜨 겁게도 밷어내지 말고 차갑게도 밷어내지 말고 말이 힘을 발휘하지 않고 느긋하게 나를 기다려주고 상대 를 기다려 주는 말만 했으면 좋겠어요. 모든게 훈련 이 필요하잖아요. 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행동으로 옮기게 된 데에는 지난 몇 년 간 어떻게 살 것이냐를 두고 나를 징그럽게 괴롭혔던 기억이 바닥 에 깔려 있기 때문이예요. 이대로 내 생은 그대로 묻히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살아온 날들에 대 한 분노와 회한이 나를 괴롭혔어요. 그 고통 때문 에 내가 죄도 없는 계란을 막 깨고, 감자도 막 집어던 져서 깨뜨리고 그랬잖아요. 분노가 그 정도로 표현 된 것, 그것도 세상의 많은 사람들을 보면 다소 귀염 성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난 그러한 내 행동을 보면서 얼마나 스스로에게 충격을 받았었는지요. 그 때 묵 묵하게 지켜봐 주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 때 하 나님도 놀라셨지요? 당신이 말없이 지켜보고만 있 어서 나는 스스로 그 캄캄한 우물에서 손톱이 빠지게 벽을 긁어대며 올라 올 수 있었어요. 이제 내가 어 떤 말을 할지 어떤 글을 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아주 조금 아주 보여요. 지금처럼 나를 지켜봐 주세 요. 나는 명랑한 아줌마의 시절을 지나 씩씩한 할머 니로 살께요. 고맙고 감사해요. 늘 내가 마시는 산 소와, 내가 쬐는 빛과, 내게 전달되는 모든 울림 속에 서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 나는 순하게 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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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이 말처럼 좋은 말이 또 있을까 쪼로록 달려 나오는 강아지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계집아이가 물을 짤끔짤끔 꽃밭에 흘리고 있는 소리 같기도 하다 무엇보다 뒷태가 아름다운 말이여서 늘 옆에 두고 싶은 사람같다 [떨어져나간 것들이 나를 살핀다 –문학사 상]

아멘 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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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 10월30일(금) ~ 11월1일(일) 3일장 4월8일(금)~4월10일(일)3일장 Tel 617 623 9620 앵콜!릴라이어블 강원도마켓 농수산물 전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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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8, 2016

칼럼/ Column

The New Boston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사랑 받을 수 없는 사람 (교회협의회장 김용환 목사) 한국에서 교회 다닐 때 가까이 따르던 전도사 한 분이 계셨다. 그 분을 만나 면 사도 바울을 만나는 것 같은 영감 을 얻을 수 있어서 자주 만났다. 그 분 이 어느 날 담임목사와 신학적으로 견 해 차이가 있어 교회를 떠나게 되었다. 나도 그 전도사를 따라 떠나기로 했다. 그때 나는 떠나는 사람들과 남은 사람 들 관계가 갑자기 나빠지는 것을 보고 크게 실망했다. 어제까지 친절했던 분 들이 떠나는 사람들을 마귀처럼 대하 는 것을 보고 믿는 사람의 모습이 아니 라고 생각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을 수만은 없다. 때로는 안 좋 던 사이가 좋아질 수도 있지만 상대방 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면 관계가 개선되기 어렵다. 특정한 사람 들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태도가 변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내가 미국에 처음 왔을 때 만난 분의 딸이 미국 사람과 결혼해서 산다는 말을 들었을 때 큰 충격을 받았 다. 그때만 해도 나는 국제 결혼한 사람 에 대하여 나쁜 편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요즈음 연합감리교회의 가장 큰 이슈 중의 하나는 동성애자들에 관한 것이 다. 교단의 규정은 목회자가 동성애자 의 결혼식 주례를 금한다. 동성애자임 을 밝힌 사람은 안수도 받을 수 없다. 그러나 이런 규정은 점점 힘을 잃어가 고 있다. 대법원은 동성애자의 결혼을 합법적인 것으로 인정했고 교단에서도 동성애자인줄 알면서 묵인하고 안수를 준다. 대도시에 있는 교회는 동성애자 교인들이 절반 가까이 된다. 그러다 보 니 교회가 동성애자를 환영한다는 사 실을 대대적으로 홍보까지 한다. 성경이 동성애를 금하기에 교회도 그 들을 받아드리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없지 않다. 그 말도 일리는 있 지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질문은 동 성애자들은 사랑 받을 수 없는 사람들 이냐는 것이다. 누가 ‘사랑 받을 자격이 없다’ 고 말할 수 있을까? 만일 동성애

자들이 나의 아들이고 딸이라면 나는 어떻게 생각할까? 동성애자이기 때문 에 사랑 받을 수 없다면 누가 사랑 받을 자격이 있을까? 동성애자들이 교회에 서 배척당하거나 차별 대우를 받는다 면 예수는 기뻐하실까? 북한에 우호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 에 대한 태도도 마찬가지다. 하나였던 남과 북이 언제부터 원수가 되었다. 같 은 민족이 미워하고 쳐부수어야 하는 대상이 되었으니 얼마나 슬픈가? 종북 혹은 친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북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매도하는 사람들이 많 다. 기독교인 중에서도 말이다. 그 사람 들은 정말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이 맞 나? 예수님도 그 사람들처럼 북한 사람 들을 대할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굶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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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먹이고 입 히실 것이다. 만난 사람들중에는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하고 함께 살아야 한다면

공생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치신 지혜는 이렇다. “외국 사람이 나그네가 되어 너 희의 땅에서 너희와 함께 살 때에, 너희 는 그를 억압해서는 안 된다. 너희와 함 께 사는 그 외국인 나그네를 너희의 본 토인처럼 여기고, 그를 너희의 몸과 같 이 사랑하여라”(레 19:34).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인들을 멀리했 다. 이방인들과 가까이 지내면 얻는 것 보다 잃는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스 라엘 역사를 보면 유대인들이 이방인 과 가까워질수록 유대인은 절대자로 부터 멀어졌다. 그 결과는 전쟁과 포로 생활 등으로 큰 고통을 당했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이 등장하여 규정을 만들고 모든 유대인들이 율법을 지키도록 했 다. 그러나 A.D. 70 년에 이스라엘이 망

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하자 상황이 달라졌다. 온 세계로 흩어 진 유대인들은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었다. 유대인들이 다른 사람을 자기 자신처 럼 사랑한 것은 그래야 그들이 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이 다른 사 람들을 이방인이라고 배척했다면

그들도 배척당했을 것이다. 유대 인들이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때 그들 자신도 사랑받을 수 있었고 다른 나라 사람들과 공생할 수 있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가 아 닐까? 나와 다른 사람을 배척한 다면 나도 배척 받을 수 밖에 없 다. 다른 사람을 사랑할 때 나도 사랑 받을 수 있다. 사랑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없다고 생각한다. 예수 를 따르는 사람이라면 모두를 사 랑해야 한다. 그것이 자신이 사 는 길이다. 이 세상에는 사랑하 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 수 있 지만 그를 미워하면 내 마음만 상한다.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 을 것을 주고, 그가 목말라 하거 든 마실 것을 주어라. 그렇게 하 는 것은, 네가 그의 머리 위에다 가 숯불을 쌓는 셈이 될 것이다” (로마서 12:20). 초기 그리스도인 들은 지혜롭게 복수하는 방법을 잘 알았다. 오늘날도 이렇게 살 아야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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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가치 높이는 요인, 최신 트렌드 반영한 리모델링 갖추어야 ▶ 직장이나 대중교통 수단 등 도보 접 근성이 용이한 위치

생한 경우가 해당됩니다. 최근 포터랜 치 가스 누출 사고 뒤 해당 지역 주택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많은 것도 좋 은 사례입니다.

건축 연도가 오래돼 실내 디자인이 시 대에 뒤쳐진 경우 높은 가격을 기대하 기 힘들다. [AP] 같은 길가에 나온 똑같은 구조의 집이 더 비싸게 팔렸다는 데 이유가 궁금 전에 몇번 방문한 적이 있어서 내부를 볼 기회도 있어 큰 차이가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나 본 부 동산 에이전트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 은 한결 같이 그 집의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에이전트가 설 명하는 이유는 조금씩 달라도 같은 길 가의 이웃집의 가치가 높은 것은 분명 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집과 똑같 이 보이는 집의 가치를 더욱 높게 해주 는 요인은 무엇일까? ■ 위치 부동산을 잘 모르는 사람도 위치가 부 동산의 가치를 결정한다는 말을 들어 본 경우는 있을 것입니다. 업계에서 는 정석처럼 여겨지는 말로 상업용이 든, 주거용이든 위치 조건에 따라 부 동산 가격에 차이를 보이는 것이 사실 입니다. 같은 길에 동일한 구조의 집이라도 한 집은 막다른 골목에 위치한 집이고 다 른 집은 건물 뒤에 대로변이라면 당연 히 막다른 골목에 자리 잡은 집의 가치 가 높게 형성되기 마련입니다. 최근에 선호되는 위치 조건 중에는 ‘도 보 접근성’이 있습니다. 직장이나 대중 교통 수단까지 근접한 거리거나 도보 가 가능한 지역을 찾는 구매자들이 늘 고 있습니다. 젊은층과 은퇴 연령층 구 매자들 중 도보 접근성이 용이한 위치 를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합니다. ■ 건축 연도 건축 연도에 따라서도 주택 가격이 큰 차이를 나타냅니다. 그렇지만 지은 지 오래된 주택이라고 해서 가격이 반드 시 낮은 것은 아닙니다. 건축 연도가 오래됐지만 지금은 찾기 힘든 독특한 디자인을 지닌 주택의 경우 오히려 더

팔려고 내놓은 집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했다면 셀러가 공개해야 할 의무 가 있습니다. 셀러의 공개가 없어도 보 험 청구 관련 자료 등을 통해 바이어 들의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많기 때 문에 결국 주택 가격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너무 크거나 너무 작거나,너무 크거 나 너무 작은 집도 바이어층이 두텁지 못해 높은 가격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바이어들이 매물을 검색할 때 가장 우 선순위가 바로 건평입니다. 바이어가 주로 찾는 건평을 갖추고 있는 주택이 면 큰 가격 손해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 니다. 최근 초소형 주택인 마이크로 하 우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보편적인 현상은 아닙니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새 로 건축돼 리모델링이 전혀 필요 없는 집도 수요가 높아 비교적 높은 가격대 를 형성합니다. 건축 연도만 따질 경우 지은 지 약 30~40년된 주택의 가격대가 다소 애 매한 가격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집 이라고 볼 수 없고 고풍스런 멋을 풍 기는 낡은 집에 끼지도 못하는 가격대 입니다. 30~40년전에 지어진 집 중 내 부 구조나 시설이 유행에 뒤떨어지는 집은 높은 가격을 기대하기 더욱 힘듭 니다. ■ 유행에 뒤쳐진 리모델링10년 전에 구입한 새집의 리모델링을 지금도 그 대로 유지하고 있다면 가격 하락 요인 이 될 수 있습니다. 주택 리모델링 트 렌드 역시 패션처럼 끊임없이 변화하 는데 10년만 지나면 구식처럼 느껴지 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2000년대 초 반 주방 키친 캐비닛의 단골 색상은 초 콜릿이나 짙은 갈색 위주였습니다. 그 러더니 어느 때부터 다시 흰색 캐비닛 이 다시 사랑받고 있는 것처럼 최신 트

렌드의 리모델링을 갖추고 있을 때 높 은 가격을 받게 됩니다. ■ 자신만의 리모델링 실시된 리모델링이 많지만 셀러의 취 향이 너무 강한 리모델링도 바이어의 관심을 사기 힘듭니다. 일반적인 바이 어의 눈높이를 맞추는데 실패한 리모 델링의 주택 역시 높은 가격을 받기 어 렵습니다. 주택을 구입한 뒤 자신의 취 향대로 꾸미고 싶어하는 바이어가 거 의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고쳐야 할 부분이 너무 많으면 다른 조건이 뛰어나도 구입 결정이 부 담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멀지않은 시기에 주택 처분 계획이 있다면 바이 어들이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리모델 링을 서서히 시작해나가면 좋습니다. ■ ‘과거’있는 집 부정적인 과거 기록이 남아 있는 집을 팔려면 낮은 가격을 어느 정도 감수해 야 합니다. 인근에서 산불이나 홍수 등 의 자연 재해가 발생했거나 가까운 이 웃에서 살인 사건 등의 강력 사건이 발

만약 건평이 500 평방피트 정도로 드 물게 작다면 가격에는 부정적인 요인 입니다. 큰집이라고 해서 반드시 높은 가격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2008년 주택 시 장 침체 후 소형 주택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평균 주택 크기가 조금씩 작아진 바 있습니다. ■ 너무 튀는 집 주변의 집들이 모두 타운하우스인데 우리 집만 단독 주택이거나 낡은 집이 대부분인 지역에서 새로 지은 집 등 주 변과 맞지 않는 집도 제값을 받기 힘 듭니다. 주택 감정사가 비교 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집을 찾기 힘들어 주택 감정에 애 를 먹기 쉬운데 주로 부정적인 감정 결 과가 나오기 쉽습니다. 만약 감정가가 낮게 나오면 바이어측의 가격 협상 시 도로 이어지기 때문에 결국 가격을 낮 추는 요인이 됩니다.


뉴보스턴(한인회보)

칼럼/ Column

2016년 2016년 3월 3월 18일 18일 금요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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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497-5656 617-208-8540 617-566-8888 617-492-6700 617-787-2400 617-973-6680 617-206-3229 617-254-8888 617-868-0982 617-787-5656 617-623-7220 617-254-2775 617-505-6771 617-292-8828 617-547-7971 617-202-3808 617-787-5656 617-576-8661 617-562-8989 617-779-7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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