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스턴(한인회보)
March. 25. 2016
2016년 3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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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7 / No. 12
응답하라 7080 노인회 후원파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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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5,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The New Boston
회원의 권리와 의무를 행사해 주세요. 이번 총회를 통해 “함께 말하는 보스턴한인회”를 실현해 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한인가족 여 러분! 보스턴한인회 총회 가 1주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모든 한인 회원 여러분은 한분도 빠짐없이 총회에 참석 하시어 한인회원으로 서의 권리와 의무를 행사해 주실 것을 간 곡히 당부드립니다. 저는 취임 초 한인회의 활동 슬로건으로 내 세웠 던 “함께 걷고, 함께 말하고, 함께 나누는 보스턴 한 인회”를 이번 총회를 통해 꼭 실현해 보고 싶습니다.
“함께 걷는 보스턴한인회” 이를 위해 저는 지난 한해 한인회원 여러분과 “함 께 걷는 한인회”를 실현해 보고자 추억의 7080컨서 트를 시작으로 한미연합체육대회, 한미연합친선골프 대회, 보스턴의밤 등 우리 한인회원들이 함께할 수 있 는 다양한 행사를 전개해 왔고 또한 이 지역 직능단 체장님들을 포함 각계각층의 다양한 한인회원님들을 직접 만나 그분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소중한 시간들 을 함께 해 왔습니다.
이제 저는 “함께 말하는 한인회”를 이번 총회 를 통해 실현해 보고자 합니다. 보스턴한인회 총회는 보스턴한인회를 구성하는 모 든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인사회의 화합과발전 을 위해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는 귀중한 자 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 몇년 사이 한인회 총회는 단지 한인회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이나 한 인회 집행부가 결정한 사항들을 전달하고 통보하는 형식적인 회의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저는 한인회 총
회가 결단코 이런식으로 진행되어서는 안된다고 생 각합니다. 무릇 총회란 회원간 서로 다른 의견들을 다 양하게 제시하고 제시된 의견에 대해 많은 토론을 거 쳐 우리의 방향을 설정해 나가는 회의라고 생각합니 다. 이런 과정 중에 서로 언성도 높일 수 있고 얼굴 도 붉힐 수 있지만 이런 것이 한인사회의 화합과 참 여를 위해 꼭 필요한 사안들 이라면 저는 피하지 않 을 것입니다. 부디 총회에 참석하시어 한인회가 잘못 한 일은 지적해 주시고 더 나은 한인사회를 위해 자 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주시길 다시한번 당 부 드립니다 저는 이런 과정을 통해 “함께 말하는 한 인회”가 꼭 실현 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한인회는 다음의 사안들에 대해 회 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먼저 저는 지난 한해 한인회장을 역임하면서 한인회관에 대한 다양한 의 견들을 접했습니다. 그 중 가장 많았던 의견이 현 한 인회관의 활용도 문제였습니다. 많은 한인들이 함께 할 수 없는 공간 이라면 한인회관의 기능을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었습니다. 전적 으로 동감합니다. 해서 저는 이번 총회를 통해 한인 회관의 증축문제를 포함, 한인회관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회원님들과 함께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의견을 개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함께 나누는 보스턴한인회”를 위해 올 한해 최 선을 다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한인회장으로서 이번 총회를 통 해 결집된 한인회원님들의 의견을 한인회 활동에 적 극 반영하여 “함께 나누는 보스턴한인회”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꼭 필요합니다. 저는 무조건 참여해 달라 간 청하지 않겠습니다. 함께 걷고, 함께 말하는 한인회 의 문화를 정착해 그 결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한인 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이번 한인회 총회에 빠짐엇이 참석하 시어 목소리를 들려 주시길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 립니다. 2016년 3월 18일
단, 현 한인회관의 건립에 앞장서 주신 모든 분들 의 노력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그 당시 임대 사무실 을 전전하던 한인회가 아주 작더라도 독립된 한인회 관 건물을 하나 갖자는 것이 한인사회의 염원이었고 이분들의 노력 덕분으로 현 한인회관을 보유하게 되 었으며 이제 한인회관의 증축문제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고 이번 토의에 임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음으로는 오는 10월3일 보스턴 한국의 날을 맞 아 한인회가 진행했으면 하는 행사에 대해 여러 회원 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 외에 도 한인회에 대해 또는 한인사회에 대해 함께 공유할 의견이 계시다면 이날 총회에 꼭 참석하시어 마음껏
2016년보스턴 한인회 정기총회 소집 공고 보스턴한인회는 2015년도 보스턴한인회 결산 및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보스턴한인회 총회 소집을 공고합니다. 또한 이번 총회를 통해 보스턴한인회는 한인회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한인회 운영에 반영하고자 하오니 메사츄세츠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들은 한분도 빠짐엇이 총회에 참석하시어 회원의 의무와 권리를 행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
1. 일시 : 2016년3월26일(토요일 오후5시 부터 2. 장소 : 보스톤한인교회(32 Harvard Street, Brookline, MA) 3. 안건 : 2015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 기타안건 : 한인회관 활성화 방안, 10월일 보스턴 한국의날 행사토의 등 * 총회시 한인회홈페이지개편에 따른 시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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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2016년 3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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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 꽃핀 아름답고 훈훈한 기부문화… 응답하라 7080 노인회 후원파티 성황, 행사 수익금 4,581불 전액 노인회에 전달
순서대로 심종호, 이규관 ,박영기 ,김경환 ,박용식 ,미병헌
보스턴에 신명나고 아 름다운 기부문화가 새롭 게 피어났다. 지난 3월 19 일 (토요일) 보스톤한미노 인회 후원을 위한 “응답하 라 7080” 파티가 150여명 의 후원자들이 모인 가운 데 Salem, 뉴햄프셔 엘크 스클럽에서 유쾌하고 즐겁 게 진행되었다. 이날 파티를 주도한 김 종효, 김경한씨 외 친구들 은 “자신들이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할 방법을 찾던 중 노인들을 위해 봉사하 는 보스턴한미노인회를 후 원하는 파티를 개최하여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 인것 같아 이번 파티를 주 도하게 되었다.”고 말 하며 개인적으로 노인회에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것도 의 미가 있지만 파티같은 행 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가 운데 자연스럽게 기부나 후원에 동참한다는 것이 이번 행사를 더욱 의미있 게 만든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파티는 말 그대로 모든이들이 함께 봉사하 고 후원하는 보스턴의 새 로운 후원문화를 이끌었 다. 파티의 진행은 김종효 씨와 그의 친구들이, 음식 은 한국학교협의회 한순용 회장이, 모든 행사의 준비
는 노인회 임원들이 자발 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이 루어 졌고 150여명의 파티 참석자들이 일정액의 후 원비를 내고 파티에 참석 하여 노래와 댄스 등 즐거 운 시간을 함께 나누고 자 연스럽게 노인회에 후원도 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진 행된 것이다. 한편 이날 파티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4,581.50 전액을 주최측으로 부터 전달받은 보스턴한미노인 회 유영심 회장은 “노인들 에게 파티로 즐거움도 주 고 수익금도 후원해 주니 너무감사할 따름”이라며 전달받은 파티 수익금은 보스턴한미노인회가 노인 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 사하고 노인들을 공경하는 일에 사용할 것”이라고 전 했다. 또한 노인회를 위해 이 날 파티를 후원해 주신 보 스턴한인회를 비롯 김영 기, 안남열, 이승주, 김성 군, 남재문, 어양, 우정희, 장수갈비, 한국가든에도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 다.
(KSB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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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5,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김경원회장,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병원 홍성의료원 방문
The New Boston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보스턴 한인들의 고국방문시 최고의 의료지원 서비스 부탁
3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한인회 총회 참석을 위해 차량이 제공됨은 물론 푸짐한 저녁도 함께 제공 되오 니 노인회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차량운행 : 북부보스톤교회에서 3시 30분에 출발 성요한교회에서는 4시에 출발 *가실분들은 전화 연락 바랍니다. 윤철호 부회장(978)902-8305/(978)478-8441 3월 30일 수요일 10시 30분 사랑방 (태권도반)모임 보스턴한인회 김경원 회장이 고국의 전국지방의료원 연합회 김진호 회장(홍성의료원 원장) 을 만나 지난해 12월 체결한 진 료협정에 따라 보스턴 한인들 의 고국 방문시 최고의 의료지 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 조를 요청하였다. 이날 방문에서 김경원 회장 은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특히 보스 턴 한인들을위해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약속해 주신 진호 회 장에게 보스턴 한인사회를 대 표하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 한다”고 말 했다. 김진호 회장 역시 “먼 타향 에서 고국을 위해 열심히 노력 해 주시는 동포 여러분들께 최 선의 노력을 다해 의료 서비스 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더 없는 영광”이라며 연합회를 방문해 준 김경원 회장에게 감 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경원 회장은 멀리 한 국에서 보스턴 한인들에게 “부 귀영화보다 더 소중한 것은 바 로 건강”이라며 고국 방문시 보 스턴한인회와 의료협정을 맺 은 가까운 지방의료원을 반드 시 방문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통한 건강검 진을 꼭 받아 볼것을 당부 하 였다.
차량운행 : H-Mart에서 9시 30분에 출발 4월 2일 토요일 11시 스프링필드 태권도 시범 차량 운행 : 북부보스톤교회에서 8시 30분에 출발, 성요한교회에서 9시에 출발 4월 6일 첫째 수요일 사랑방 모임 4월 11일 월요일 노인회 초청 효도 잔치 (서울설렁탕에서 후원) 장소 : 서울설렁탕, 시간 : 11시 30분 - 1시 30분 4월 20일 세째 수요일 사랑방 모임
(KSB 편집부)
한인회관재산관리위원회 회의가져… 2015년도 결산보고 및 운영방안 협의
오실때 : H-Mart 주차장 9시 15분 출발 가실때 : 국제선교회 2시 출발 --> H-Mart 주차장 2 시 30분 도착
보스톤 새생활센터 무료 영어교실 안내
한인회관재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23일 수요일 우번에 위치한 한인회관에서 남궁연 재관위원장, 안병학, 유영심, 김 성군 재관위원이 참석한 가운 데 2015년도 한인회관 결산회 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재관위 재 무를 맡고있는 안병학 위원은 2015년 임대료 수입 13,708불, 이자수입 88불, 2014년 12월 말 잔액 84,929불 등 총 98,825 불의 수입과 보험료, 세금, 한 인회관 수리비 등 13,372불의
지출을 보고, 2015년도 말 총 85,453불의 현금 재산을 보유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인회 총회 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KSB편집부)
“보스톤 새생활센터(대표 송연호)에서는 미국에 오 신지 얼마 안 되신 분들과 이민 생활은 오래 되었지만 아직 영어회화가 어렵고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해 기 초, 중급 영어 교실을 운영한다. 선생님으로는 BU에서 영어를 전공하였고 수 십년 간 개인지도 해 오신 친절하신 Donna Gray씨가 수고 해 주신다. 매주 화요일 보스톤 새생활센터(4 Spring St., Stoneham, MA 02180)에서 초급은 오전 9시부터, 중급은 10 시 30분 부터 각 90분간 진행되며 첫 개강일은 3월 1 일이다. 첫날 인터뷰를 통해 반편성이 이루어 진다. 효 율적인 교육을 위해 소수 그룹으로 운영될 예정이고 선착순 마감이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전화로 등록하 면 된다. 수강은 무료이며 교제는 따로 구입해야 한다. 연락처(강영실 978-804-5254)”
뉴보스턴(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주류사회와 함께 호흡하원조 한류 ‘태권도’…… 전미태권도교육재단(USTEF) 노우드(Norwood) 지부 그랜드 오픈식 가져
전미태권도교육재단 노우 드지부 (지부장 정성호)가 지난 3월 20일(일요일) 그랜드 오픈 식을 갖고 노우드지역 주류 커 뮤니티를 대상으로 전미태권도 교육재단(이사장 김경원)이 추 구하는 “교육 중심의 태권도” 를 통해 주류사회와 함께 호흡 하는 원조 한류 ‘태권도’를 선 보였다. 이날 오픈식은 100여명의 태 권도 학생들의 승급 심사와 이 를 자랑스럽게 지켜보는 200 여명의 학부모들과 태권도교 육재단 관계자들로 발 딛을 뜸 도 없이 성황을 이루며 진행되 었다.
어린 학생들이 태권도 도복을 멋지게 차려입고 믿기지 않는 큰 목소리와 절도있는 자세로 태권도 품세를 선 보일 때 마 다 부모들의 우렁찬 박수와 함 성이 이어졌고 앙증맞은 손과 발로 송판을 격파할 때는 믿기 지 않는다는 표정의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날 아들 승급심사를 지켜 보기 위해 참석한 한 미국인은 “태권도를 통해 평소 수줍던 아 들이 자신감과 자기 절제력이 넘치게 되었다며 태권도는 단 순한 무술이 아닌 정신적 교육 을 강조하는 매우 훌륭한 교육 철학인것 같다.”며 태권도 교육
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이날 노우드 지부 오픈 식에 참석한 김경원 이사장은 아주 짧은 시간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낸 전미태권도교 육재단 노우드 정성호 지부장 을 치하하고 “이제 태권도는 미 국 주류사회와 함께 호흡할 뿐 아니라 미 주류사회를 선도하 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 다며 그 최 일선에 선 각 지역 지부장들이 교육태권도 한류의 중심에 있슴을 명심하고 모든 역할을 수행해 줄것을 당부하 였다. (KSB편집부)
2016년 3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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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ACL Political Interns Fundraising Dinner 18회 시민협회 정치 인턴 모금 만찬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시민협회 (회장 이경해, 이사장 김 성군)가 오는 4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렉싱턴에 위치한 엘크스 클럽 (Elks Club 959 Waltham St, Lexington, MA 02421)에서 차세대 정치 인턴십 모금 만찬에 여러 교민들 을 초대합니다. 시민협회의 연중행사인 정치모금 만찬 이번 18회 행사에 부디 참석하셔서 저희 차세대들에게 우리의 든든한 후원의 지와 성원을 보여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시민협회는 지난 1998년 부터 2015년까지 총71명의 인 턴들을 배출하였고, 올해에는 특별히 대학생 3명, 고등학 생 7명, 역대 최고로 많은 인턴 후보자들이 저희 프로그램 에 신청하였습니다. 올해에도 찰리 베이커 주지사, 엘리자 베스 워런 상원의원 사무실을 비롯해 미쉘 우 보스톤 시의 회 의장 사무실과 테키 첸 주-하원의원 사무실, 르랜드 청 캠브리지 시의원 사무실에 인턴들을 보낼 예정입니다. 시민협회는 지난 18년동안 총 71명의 정치인턴에게 소 정의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선발된 인턴들에게는 여름방 학 6주 ~ 8주 동안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및 시의원 사무실 에서 인턴쉽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청연설자 : *고 원영 (Steven Arigg Koh) 워싱턴 D.C 미 법무부 연방검사실 변호사 / 조지타운 법대 외래교수 날자: 토요일, 4/9/16, 6시 장소: Lexington Elks Club. 959 Waltham St. Lexington, MA. 781-862-9759 모금만찬 티켓 일반 : $60 학생 및 시니어 : $30 문의사항 : 이경해 회장 (508-962-2689), 김성군 이사장(617-799-7033) 임균택 사무차장 (kyuntaek001@gmail.com)
BNI 2016 봄학기 시작
당일 엔터테인먼트 (저녁 포함) : *소프라도 나윤선 – 성악 / 가곡 그리운 금강산, 아리아 Dich Teure Halle *서연 맥도날드 - 피아노 반주 * Korean Dance Group: 박 찬희 사사
FC CROSS 축구단에서함께할 선수를 모집합니다 보스톤 느헤미야 인스 티튜트(BNI)가 운영하는 평신 도신학원이 2016년 봄학기를 시작한다. 4학기째를 맞이하 는 BNI 평신도신학원은 그 동 안 평신도들을 위한 실용적이 면서도 학문적인 양질의 신학 과목들을 훌륭한 강사진들을 통해 제공해 온 것으로 평가받 고 있다. 이번 봄학기에도 월요일 저 녁 브루크라인에서 모이는 Central Class 와 레딩에서 모 이는 화요일 저녁 North Class 이렇게 두 곳에서 모두 네 과 목이 개설되어진다. 보스톤한
인교회에서 모이는 월요일 개 설 과목은 김영호 목사의 “호세 아와 아모스가 말하는 신앙생 활”(4월 4일 시작) 과 장성철 박 사의 “과학과 신앙:적인가? 아 군인가?”(5월 9일 시작) 이다. 레딩에 위치한 나사렛사람의교 회에서의 화요일 과목은 이영 길 목사와 유경렬 목사가 공동 으로 가르치는 “이민신학 알아 가기”(4월 12일 개강) 와 김이 근 목사의 “한 눈에 보는 마태 복음”(5월 17일 개강)이다. 각 과목은 5주 동안 지속되며 등 록은 온라인(www.bosni.org)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첫 날 수업
장소에서도 가능하다. 평신도신학원 초기 개설 과 목들이 구약, 신약, 예배학, 선 교학 등의 개론 과목들을 중심 으로 제공되었다면, 최근에 는 성경의 더 작은 부분에 대 해 집중하고 또 과학과 이민 신학등의 전문적이며 실제적 인 영역이 개설되고 있다는 점 이 특징으로 보여진다. 등록 과 과목등에 대한 자세한 정 보나 그 밖에 BNI사역에 대 한 안내는 위의 웹사이트에 서 찾을 수 있으며, BNI 사무 총장 김건철 목사에게 문의 (347-551-4152)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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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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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등록 첫날 701명 접수…경쟁률 2.8:1 19대 총선에 비해 늘어…야권분열 효과로 분석 1996년 이후 첫 3자대결구도에 16개 정당 후보 내 공식선거운동 31일 개시…내달 12일까지 '열전 13일'
4·13 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전국 253개 지역구에서 701명의 후보자가 등 록해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앙선관위 집계에 따르면 이 같은 첫 날 후보 등록자수는 2012년 19대 총선 당시 첫날 접수자(630명)에 비해 약 12% 가량 늘어난 것이다. 이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재획정 으로 지역구 수가 늘어난 데다가, 야권 분열의 효과까지 더해진 결과로 보인다. 이번 총선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 당, 국민의당 여야 주요 3당이 3자대결 구도를 이룬 데다가 군소정당까지 합칠 경우 16개 안팎의 정당이 후보를 배출하 고 있다. 25일 오전 1시 현재 700명 후보자가 등 록절차를 마친 통계를 기준으로 할 때 정 당별 등록자수는 새누리당이 210명으로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 190명, 국민 의당 109명, 정의당 45명 등의 순이었다. 또 민중연합당 38명, 노동당 8명, 녹색 당 5명, 한나라당·민주당 3명, 고용복지 연금선진화연대 2명, 공화당·복지국가당· 진리대한당·친반통합·코리아 1명 등 원 외 소수 정당도 후보를 냈다. 무소속 후 보는 8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경쟁률을 보면 세종특별자치시가 5대 1로 가장 높았고, 광주광역시(4.5:1), 전라북도(4.1:1)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 특별시는 3.0대 1을 기록했다. 성별 후보 등록자는 남성 629명, 여성 71명으로 집계됐고, 연령대는 50세∼59 세 341명, 40세∼49세 147명, 60세∼69세
145명, 30세∼39세 36명, 70세 이상 14 명, 30세 미만 17명의 순이었다. 학력은 대학원졸 301명, 대졸 285명, 대 학원수료 38명 등의 순이었고, 후보자 직 업을 보면 현역 의원 166명을 포함해 정 치인이 230명, 변호사 54명, 교육자 31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 앞서 선관위가 24일 오후 10시 50 분, 647명을 기준으로 제공한 명부 자료 에 따르면 최고령 후보자는 73세의 무소 속 강길부(울산 울주군)·국민의당 박지원 (전남 목포)·무소속 조진형(인천 부평갑) 후보였다. 최연소 후보자는 25세의 무소속 박태원( 부산 사하갑)·민중연합당 윤미연(서울 동 대문을)·무소속 최선명(부산 해운대을) 후보였다.
서울 후보등록 첫날 147명 등록… 경쟁률 3대 1 4·13 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서 울에서는 49개의 선거구에 147명 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거구 별로 보면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종로구에 6명이 등록해 6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종로에서는 여야 대선주자급으로 분류되는 새누리당 오세훈 전 서울 시장과 6선 고지를 노리는 더불어 민주당 정세균 의원이 각 당의 명 운을 건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 된다. 이 선거구에서는 오 전 시장과 정 의원 말고도 정의당 윤공규 후보, 녹색당 하승수 후보, 한나라당 박 종구 후보, 무소속 이원옥 후보 등 이 출사표를 던졌다 . 대학 동기생끼리의 대결이 또 펼쳐
지게된 서대문갑과 관악갑은 각각 3대1, 5대1의 경쟁률을 보여 후보 등록 첫날부터 치열한 접전을 예고 했다. 서대문갑에서는 연세대 81학번 동 기생인 새누리당 이성헌 전 의원과 더민주 우상호 의원의 5번째 진검 승부가 예정된 가운데 녹색당 김영 준 후보가 추가로 도전장을 내밀었 다. 관악갑에서는 서울대 77학번 동기생이자 1958년 '개띠' 동갑내 기인 유기홍 더민주 의원과 김성 식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4번째 대 결을 앞두고 있지만, 새누리당 원 영섭·정의당 이동영·민중연합당 연 시영 후보도 금배지 쟁탈전에 뛰어 들었다. (출처/연합뉴스)
슬픔과 경계 강화 속 일상복구 안간힘 대중교통 대부분 운행… 주요시설 뿐 아니라 슈퍼마켓·병원도 검색 "냉전시대 베를린이 가장 위험했던 것처럼 지금은 브뤼셀이 위험"
등록을 마친 후보 가운데 재산 순위 1위 는 현역 의원인 새누리당 김세연 후보로 1천551억원을 신고했다. 김 의원을 포함 해 100억원 이상의 자산가는 모두 9명으 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 강동갑에 등록한 더민주 진 선미 비례대표 의원은 마이너스(-) 14억 원으로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했다. 선관위는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25일 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보등 록 신청서를 접수한다. 공식선거운동은 오는 31일부터 시작돼 선거일 전날인 내달 12일 자정까지 13일 간 열전을 벌이게 된다. (출처/연합뉴스)
태양의 후예’ 미주서도 터졌다··· 30여개 언어 자막 유통 스트리밍 사이트 ‘비키’서 유료 서비스… 무료 콘텐츠 제치고 1위
중국만이 아니다. 미주 지역에서도 터 졌다. KBS 2TV '태양의 후예'가 방송 8회 만 에 세계 30여개 언어의 자막이 달린 버 전으로 미주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미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 밍 플랫폼 비키는 23일 '태양의 후예'를 4 주간 미주 지역에서 독점 서비스한 결과, 전세계 최신작 50여 편 중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 4천만 명이 이용하는 비키는 전 세 계 20개국 수백편의 드라마를 서비스하 고 있으며, 비키가 서비스하는 콘텐츠에 는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자막을 단다. '태양의 후예'는 8회까지 공개된 현재 이미 32개 언어의 자막이 달렸고, 뜨거운 시청 반응 속 현재 비키가 서비스하는 각 국 최신작 50여 편 중 2위와 상당한 차이 로 조회수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태양의 후예'는 비키가 처음으로 시도한 유료 전용 서비스 콘텐츠로서 성 공을 거뒀다는 데 의미가 크다.
비키는 현재 월정액 3.99달러(약 4천630 원)를 내고 광고 없이 이용하는 유료 이 용자와 광고를 봐야 하는 무료 이용자로 나뉘는데, 이번 '태양의 후예'는 회당 처 음 2주씩 유료 이용자만 이용할 수 있게 서비스했다. 비키 측은 "유료로만 서비스하는 첫 사례 라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했는데 다른 무료 콘텐츠들을 압도하는 반응"이라며 "회사 방침상 정확한 이용자 수는 공개 할 수 없지만, 처음으로 시도한 유료 전 용 서비스임에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 으며 전체 무료로 전환되면 더욱 이용자 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비키 측은 이어 "'태양의 후예'를 조금이 라도 빨리 보려는 유료 이용자들이 가파 르게 증가해 매우 고무적"이라고 덧붙였 다.
<출처/연합뉴스>
브뤼셀 공항과 지하철에서 연쇄 테러가 발생한 지 이틀이 지난 24 일(현지시간) 브뤼셀 시내는 슬픔 과 애도 속에서도 일상을되찾으려 는 모습을 보였다. 자살폭탄 테러로 20명 넘게 숨진 말베이크 지하철역 주변 도로는 지 난 이틀간의 봉쇄가 풀리고 이날부 터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테러 발생에도 불구하고 브뤼셀 학교는 문을 닫지 않았다. 또한 테 러 발생 당전면 통제됐던 브뤼셀의 대중교통도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 이날 버스와 전차는 모든 노선이 정상 운행됐다. 지하철도 4개 노선 중 2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그러 나 말베이크 역 등 위험 지역의 역 들은 폐쇄됐다. 말베이크역 입구는 경찰의 차단막 으로 가로막혀 있다. 역사 입구와 주변 건물에는 꽃다발이 놓여 있 고 촛불이 밝혀져 희생자들을 기 리고 있다. 브뤼셀 금융가 부근의 부르즈 광 장에는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 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테러 당 일부터 이곳은 추모 광장으로 마 련돼 밤새 촛불을 밝히고 헌화하 며 서로 슬픔을 나누는 곳이 됐다. 은행원이라고 밝힌 브루노 발리티 스는 희생자를 추모하고 이번 테러 사건의 의미를 생각하기 위해 이곳 에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 람들이 충격과 슬픔 때문에 정상 생활로 돌아가려면 며칠 걸릴 것이 라고 했다. 그러나 자신이 속한 은 행은 테러 사건에도 계속 정상 영 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르즈 광장의 많은 사람들 중 에 평화 구호를 적은 팻말과 꽃을 든 일단의 젊은이들이 눈에 띄었 다. 그들은 시리아와 이라크의 쿠 르드족 출신이라고 했다. 이 모임 의 한 청년은 "이슬람 극단주의의 폐해를 우리가 가장 잘 안다. 우리 는 극단주의와 테러에 반대한다" 고 말했다.
브뤼셀 시내는 희생자들을 애도 하는 분위기로 차분하게 가라앉은 가운데 경계가 대폭 강화됐다. 운행이 재개된 지하철역 입구에서 는 무장 경찰과 군인이 소지품을 검사하고 가방을 열어보는 등 철저 한 검색이 이뤄졌다. 역 구내에도 총을 둔 경찰관이 순찰을 돌았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건물 은 물론 모든 주요 시설에는 무장 경찰과 군인이 배치됐다. 심지어 대형 슈퍼마켓에서도 경비원이 모 든 고객의 소지품과 가방을 조사 했다. 병원에서도 모든 출입자들을 검색하고 있다. EU 본부 부근에 위치한 말베이크 역 주변은 사무실 밀집지역이라서 항상 교통이 붐비는 곳이다. 그러 나 이날은 테러의 여파와 함께 부 활절 연휴를 하루 앞둔 시점이서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EU 직원인 테오포로스 바비키스 는 이틀 전의 테러 현장을 생생하 게 목격했다고 했다. 그는 그런 끔 찍한 행위를 막기 위한 경계 강화 는 불가피하고 필요한 조치라고 말 했다. 그리스 출신인 바비키스는 브뤼 셀을 좋아하고 브뤼셀에서 살기 원 하지만 앞으로도 EU 본부가 있는 브뤼셀이 테러 목표가 될 가능성 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냉전시 대에 베를린이 가장 위험한 도시였 던 것 처럼 테러가 일상화된 시대 에 유럽의 수도인 브뤼셀이 매우 위험해졌다"고 우려했다. 이번 테러로 인한 부상자는 300 여 명에 달했다. 이중 절반은 경미 한 부상으로 귀가했다. 나머지 150 여명이 브뤼셀 시내와 인근 병원에 서 치료받고 있다. 브뤼셀 시내 생룩 병원에는 35명 의 테러 부상자가 치료받고 있으 며 이들 중 일부는 중상이라고 병 원 관계자가 밝혔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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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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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강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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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I / All subjects AMC 10,12 (수학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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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Milton,MIT졸,다년간 보스톤 및 서울 유명학원 강사유경험자)
(Columbia대학원 역사전공졸,보스톤및 서울유명학원 강사유경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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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 미국 역사, 세계사 박사 소지자로서 선진학원 다년간 강사 경험자 참여함. 물리, 화학,컴퓨터, 라틴어 강의도 합니다. 년중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46시) : SAT 그룹 강의 개설 : 46시클래스당 3명 이상시 개설함. 학부모님 학원 방문시 무료 대입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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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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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Boston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담임목사 ㅣ 전덕영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전화.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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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교/회/협/의/회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2016년 3월 27일, 시간: 오전 6시 설교: 김용환 목사, 장소: 성요한교회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한상신목사), 나사렛사람의교회(유경렬목사), 내슈아한마음교회(최지원목사), 뉴햄프셔감리교회(어성찬목사), 뉴햄프셔한인교회(문은호목사), 로드아일랜드감리교회(김동선목사), 로드아 일랜드제일한인교회(정원진목사), 로드아일랜드중앙한인교회(주원열목사), 무지개연합감리교회(조태섭목사), 밀알교회(박일종목사), 보스턴은혜장로교회(우시창목사), 보스턴장로교회(전덕영목사), 보스톤감리 교회(안신형목사), 보스톤기쁨의교회(강덕식목사), 보스톤늘푸른교회(이진택목사), 보스톤사랑의교회(임웅순목사), 보스톤서부장로교회(김학수목사), 보스톤성결교회(이규연목사), 보스톤 한울교회 (손경호목사), 보스톤소망교회(전석훈목사), 보스톤시온성교회(박성우목사), 보스톤제일교회(장영규목사), 보스톤주님의교회(박찬수목사), 보스톤중앙교회(송평구목사), 보스톤필그림교회(박도술목사), 보스톤한인교회(이영길 목사), 보스톤한인연합교회(신언동목사), 북부보스톤연합감리교회(김용환목사), 새빛교회(김대업목사), 생명의길장로교회(장성우목사), 성요한연합감리교회(조상연목사), 순복음보스톤교회(김면진목사), 시온한인 연합감리교회(선우혁목사), 아름다운교회(김광식목사), 안디옥연합감리교회(강명석목사), 열방교회(이재호목사), 우스터한인연합감리교회(김현태목사), 워십프론티어교회(이길로목사), 은혜진리교회(김승환목사), 임마누엘연합교회(김덕기목사), 좋은감리교회(권오진목사), 지구촌방주교회(유영일목사), 케임브리지연합장로교회(김영호목사), 케임브리지한인교회(김태환목사), 퀸지영생장로교회(정재흥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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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5, 2016
칼럼/ Column
The New Boston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15회] 길 찾는 사람은 그 자신이 샛길이다.
바람이 물을 밀어 결을 거스르며 파도의 물무늬를 만들 듯 세파에 시달리면서 접히게 되는 주름살이 한 생의 아픔과 맞서고 있는 듯 합니다. 어쩌면 얼굴에 나타난 업보의 그늘이 곧 삶의 터전이며 누구나 개인 으로 살면서 주위 환경과 인간사에 어쩔 수 없이 쓸 리고 밀리나 봅니다. 무슨 일을 하는지 바다는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변 모하고 있지만 항상 본래의 옛 모습 그대로입니다. 바 다는 끊임없이 도전을 받지만 그래도 스스로를 잘 지 키고 있으며 그런 모습은 배가 떠가며 물을 뒤집어도 그 흔적을 이내 지워버리는 데서 볼 수 있습니다. 바 다는 같은 모습으로 머물러 있지 않으며 바람과 함께 리듬으로 많은 파도를 만들어 냅니다. 그 파도가 방 파제에 부딪치면 물거품으로 흩어졌다가도 다시 모 이고 아무런 걸림 없이 하는 일을 계속합니다. 깊은 바다가 기후나 계절에 상관없이 수면은 기울 지 아니하고 수심도 변하지 않습니다. 수평선에 바 람이 일면 파란 물결이 악보의 음자리표와 같이 오르 내리면서 시원한 음악을 연주합니다. 감청색 파도는 빛이 편만하는 물무늬로 역경을 오르내리며 모험과 도전심을 다시금 열망케 합니다.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사람은 누구나 바다에 서 파도를 만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살다보면 예기 치 않은 여러 일들을 자주 만나므로 인생을 파란만장
한 삶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선장 이나 일등 항해사도 파도를 멈추게 하거나 암초를 제 거할 수는 없습니다. 하늘을 믿든, 허공을 믿든, 해신 을 믿든, 자신을 믿든 어떤 종교의 기도도 태풍을 멈 추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훌륭한 선장은 일기 에 대한 정보나 지식 또는 경험을 통해 미리 관찰하 고 예측하며 피할 줄을 압니다. 갑자기 돌풍을 만나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항해의 지식과 경험으로 파 도를 능수능란하게 타고 넘습니다. 물살이 센곳에서 사는 물고기가 더 날쌔고 힘차며 퍼덕이듯이 사람도 세파에 시달릴수록 강해지고 민 첩해지며 지혜로워지나봅니다. 어떤 사람은 치열한 밥그릇 싸움에 굶고 굶기지 않으려고 심한 모멸이나 자괴감도 감내하며 아류에 편향하면서 사는 삶도 있 습니다. 그런가 하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하기 싫 은 일을 어쩔수 없이 하며 산다는 사람들을 가끔씩 만나게 됩니다. 어떤 직업을 가졌든간에 바로 그 직 업이 정신적인 자질을 개발하는 수단으로 전환되어 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할 의 지 며
그러므로 고정관념이나 이기적인 생각만을 고집 수 없으며 인격적인 마음으로 전환해 갈 때 수행 메아리가 되돌아옵니다. 의식의 변화를 전향시키 않고서는 자기의 무한한 인격을 향상시킬 수 없으 그리하여 불제자들은 수행을 통해 지혜를 터득하
고자 꾸준히 정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을 조건에 구애 받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다면 아주 바람직한 일이 며 그것은 곧 희망입니다.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전 심전력을 기울일 때 그 직업은 귀찮거나 실증이 나는 짐거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일에 그처 럼 최선을 다 할 때 어찌 숙달되지 않을 수 있으며 지 혜의 눈이 열리지 않겠습니까? 인간이 무언가에 종속되어 있으면 괴로운 일이고 좋아서 하는 일이면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즉 고 용인으로서 보수만 받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사는 사 람은 스스로를 고용인으로 종속시켜 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은 고용인이라 할지라도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스스로 자유인이 되어가는 삶이 될 것입니다.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경험의 장 으로 바뀌게 되면 어느 고해를 건너지 못하겠습니까? 꿈을 젊어서 한때 반짝 꾸고 말면 꿈에 지나지 않 지만, 평생을 두고 끝까지 꾸어 간다면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꾸준히 준비하다 보면 기회가 오고, 희망찬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요, 길 찾는 사 람은 그 자신이 샛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보스턴 문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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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칼럼/ Column 오늘, 내 생에 가장 젊은 날
2016년 3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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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주 시인은 1963년에 태어나 2000년 『 시인정신 』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07년 미주 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부문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 떨어져나간 것들 이 나를 살핀다 』-문학사상(2011), 『 엄마의 연애 』-푸른사상 (2014)이 있다. 현재 매사추세츠 한인 도서관 관장이다.
11.다정한 식탁 오늘은 식탁에 고기를 놓지 않기로 했어요. 우리 큰 애가 고기대장이라서 고기가 없으면 반찬이 없는 것 으로 생각해요. 이제 큰애가 성장기를 다 거친 청 년이 되었으니 고기는 많이 먹이지 않아도 될 것 같 아요. 엄마가 심어놓은 부추가 저절로 나와서 고것 으로 부추전을 했구요. 올 봄에 뜯어놓은 고비를 삶 아서 말렸는데 아주 바짝 말라야 보관을 할텐데 이 주일간 계속 비가 오락가락해서 제대로 마르지 않는 거예요. 할 수 없이 다시 삶아 볶아 버렸어요. 그 리고 묵은 김치와 달랑무김치를 씻어서 올리브 오일 조금 넣고 자글자글 끓여 놓았어요. 오늘 반찬은 부 추전, 고비나물, 묵은지볶음, 김치, 고추장아찌로 하 기로 했어요. 음식을 다 해놓고 난 하나님에게 편지 를 쓰고 있어요. 아이들이 오려면 두 시간 남았거든 요. 난 당신을 향해 두손을 모으고 감사기도를 한 후 밥을 입에 가득 물고 하루 있었던 일을 종알거리 는 딸아이의 이야기를 듣다가 이쁨을 참지 못해 두어 번 뽀뽀를 하겠지요. 남편은 오늘도 세상을 향해 옳 고 그른것을 따지는 말을 할테지요. 난 당신의 잣대 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고 틀린것도 당신 옆에 앉혀 둘 줄 아는 사람이였으면 좋겠다고 말하겠지요. 그 럼 남편은 자신의 생각을 따라오지 않는 나에게 분노 해서 화기를 뿜어대며 식사를 하고 아들과 딸은 슬슬 눈치를 보며 밥을 먹고 재빨리 제 방으로 들어 가겠 지요. 이런 식탁을 아주 오래 오래 하다보니 이런 식 탁도 다정하게 느껴지는 때가 오는군요. 그런 식탁 이 정말 다정해서 다정한 것이겠는지요. 세월이 선 택의 폭을 자꾸 좁히면서 흘러가 이젠 선택할 아무것 도 남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아직 젊은 남편과 일찍 늙어버린 나는 서로 포기하다 보니 이젠 거의 남은 것이 없어요. 여전히 그 여진에 진이 빠지지만 말이
지요. 그 와중에 내가 마지막으로 포기한 여성성 말 이예요. 포기한 것인지 없어진 것인지 나도 헷갈리 는 그것 말이예요. 그것 한 오년간만 다시 갖고 있 으면 안될까요? 갖고 있으면 나는 다시 돌아버릴까 요? 아뇨. 없어도 되요. 그저 지금을 좋아하겠어 요. 오늘도 해가 반짝 났다 소낙비가 왔다를 여러번 반복했어요. 밤에도 달이 보였다 비가 왔다 하겠지 요. 구름 뒤에는 늘 해가 있다는 것을 아는데 그깟 여 성성 때문에 얼굴 붉혀가며 내 열망의 노예가 왜 되 려고 하겠어요. 가족이 모여서 밥을 먹는 식탁 만으 로 생이 풍요롭다는 것을 아직도 모르고 하는 소리지 요. 오늘은 딸아이가 심폐소생술을 연습한다고 강 아지 가슴을 꾹꾹 누르고 있어요. 난 그 풍경이 눈 물나게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었어요. 이러한 스냅 사진들이 총총이 묶여서 인생이 되는 것이지요. 그 사진들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전쟁처럼 피 튀기게 싸 우던 젊은 시절도 버릴수 없는 아름다운 날들이여서 어떤 사진도 버릴 수 없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나는 알아요. 내가 하나님을 마음에 담지 않았다면 난 무수한 사진들을 찢어버리거나 태워버리거나 했
밥 먹었냐 남편은 전화를 하면 밥 먹었냐고 누구에게나 묻는다 생을 짊어지고 가야 한다는 태고적 책임을 기억하는 숫컷들 사이에서 힘들게 뿔을 지켜내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밋밋해졌다 낯 선 이국의 땅에서 챙겨야 할 이름 몇몇을 반복해서 부르는 남자
을 거라는 것을요. 뭉터기로 없어졌을지도 모를 시간들을 다 이끌고 아침을 맞는 일이 당신의
밭에 쪼그리고 앉은 내가 섹시하다고 문자도 보낼 줄 알게 된 남자에게 내가 잘라낸 만큼의 뿔을 붙여주려 품에 감긴다
위대한 기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어제 아무일도 없 었다는 지루함이 얼마나 찬란한 금빛인지요.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함으로 마음이 좋게 됨이니라” (전도서7장 3절)
[미발표작] 아멘
Q&A로 풀어보는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제25회] Part V. 증여세 관련 Q&A Q86:
한국의 증여세 납세의무는?
A:
한국의 경우 미국과는 달리 타인의 증여에 의 하여 재산을 취득하는 자(수증자)가 증여세의 납세 의무자이다. 수증자가 증여일 현재 거주자인 경우에는 국내외의 모든 증여재산에 대하여 수증자에게 증여세의 납세 의무가 있다. 이 경우에 증여자가 거주자인가 비거 주자인가에 관계없이 수증자에게 증여세 납세의무 가 있다. 수증자가 증여일 현재 비거주자(일반적으로 영주권 자나 시민권자는 한국 비거주자에 해당)인 경우에는 국내에 있는 증여재산에 대하여 수증자에게 증여세 의 납세의무가 있다. 2013.1.1 이후 부터는 국내 소 재 재산뿐만 아니라 특정국외소재재산 즉, 거주자로 부터 증여받은 국외 예금,적금 등 해외금융계좌에 보 유된 재산과 국내소재 재산을 50%이상 보유한 외 국법인의 주식에 대하여도 증여세 납세의무가 있다. 거주자가 비거주자에게 국외에 있는 재산을 증여한 경우에는 증여자에게도 국제 조세 조정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증여세의 납세의무가 있다. 다만, 당 해 재산에 대하여 상속세 및 증여세법(2013년 1월1 일부터 거주자가 비거주자에게 위 특정국외소재재산 증여시 비거주자에게 증여세 과세) 또는 외국의 법령 에 의하여 증여세가 부과되는 경우(세액을 면제받는 경우 포함)에는 증여자에게 한국에서 증여세가 과세 되지 않도록 하여 이중과세를 방지하고 있다. 증여세의 납세의무가 있는 수증자가 1)조소 또는 거 소가 분명하지 아니한 경우로서 조세채권 확보가 곤 란한 경우 및 2)증여세를 납부할 능력이 없다고 인정 되는 경우로서 체납으로 인하여 체납처분을 하여도 조세채권 확보가 곤란한 경우, 3)수증자가 비거주자 인 경우에는 증여자가 증여세의 연대납세의무를 지 게된다. 위와같이 증여자가 연대납세의무자로서 납부한 증여 세는 수증자에 대한 증여로 보지 않으나, 그 밖의 경
우에 있어서 증여자가 수증자의 증여세를 대신 납부 하였을 때에는 그 납부한 증여세액도 당초의 증여재 산 가액에 합산하여 증여세를 과세한다.
급했다고 소명하거나 자기의 소득금액이나 처분재산 으로 재산을 취득했다고 입증하는 경우 증여세를 과 세하지 않는다.
Q87:
또한,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주식을 취득하여 보유하 고 있는 경우 증여한 것으로 의제하고 2012년 이후 는 특수관계법인간 일감몰아주기로 얻은 이익을 증 여로 의제하여 과세한다.
한국의 증여재산의 범위는? 어떤 경우에 증여로 보는가?
A:
증여세 과세대상이 되는 증여재산에는 당사자 간에 재산을 무상으로 주고받는 민법상 증여재산 뿐 만 아니라,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포괄적인 증여의 개념에 해당하는 재산이나 이익을 포함한다. 즉, 증여란 ‘그 행위 또는 거래의 명칭, 형식, 목적 등 에 불구하고 경제적 가치를 계산할 수 있는 유형/무 형의 재산을 타인에게 직접 또는 간접적인 방법에 의 하여 무상으로 이전(현저히 저렴한 대가로 이전하는 경우를 포함)하는 것 또는 타인의 기여에 의하여 재 산의 가치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하며, 증여세의 과세 대상이 되는 증여재산의 범위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민법상 증여재산 및 상속재산 재분할에 의하여 상속인 간의 몫이 변동된 경우 등은 증여세 과세대상 이 된다. 증여받은 재산을 증여세 신고기간을 경과 하여 반환하는 경우 그 반환시기에 따라 당초 증여분 과 반환분이 증여세 과세대상이 될 수 있다. 둘째, 신탁재산을 맡긴자와 찾아간 사람이 다른 경우, 보험료 불입자와 보험금 수취인이 다를 경우, 재산을 시가보다 저렴하게 팔거나 높은 가액으로 사 준 경 우 그 차액, 다른 사람의 채무를 대신 갚아준 경우, 부 동산이나 금전을 댓가로 받지 않고 빌려준 경우, 회 사 자본금의 증가나 감소 과정 등에서 이익을 준 경 우 등은 그 거래형식과 목적에 관계없이 증여세 과 세대상이 된다. 셋째,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간에 재산을 거래하는 경우, 연령이나 소득상황 등에 비추어 자력으로 재산 을 취득했다고 보기 어려운 경우 등은 증여받은것으 로 추정하여 증여세를 과세하되, 납세자가 대가를 지
Q88:
한국에서 부모, 배우자, 자녀 등에게 양도를 원인으로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는 경우 증여세 과세 를 피할 수 있는가?
A: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에게 양도한 재산은 양 도자가 당해 재산을 양도한 때에 그 재산의 가액을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이 증여받은 것으로 추정하여 증여세를 과세한다. 또한, 특수관계 있는 자에게 양도한 재산을 그 특수 관계 있는 자가 당해 재산을 양수한 날 부터 3년 이 내에 당초 양도자의 배우자 등에게 다시 양도하는 경 우에는 당초 양도자로 부터 그 배우자 등이 증여받은 것으로 추정하여 증여세를 과세한다. 그러나 다음과 같이 대가를 지급한 것이 명백할 때 에는 증여추정을 배제하고 양도소득세를 과세한다. (1) 권리의 이전이나 행사에 등기나 등록을 요하는 재 산을 서로 교환한 경우 (2) 당해 재산의 취득을 위하여 이미 과세(비과세 또 는 감면 포함)를 받았거나 신고한 소득금액 또는 상 속 및 증여재산의 가액으로 그 대가를 지급한 사실 이 입증되는 경우 (3) 당해 재산의 취득을 위하여 소유재산의 처분금액 으로 그 대가를 지급한 사실이 입증되는 경우 다만, 지급한 대가와 시가와의 차액이 30%이상이거 나 그 차액이 3억원 이상인 경우에는 시가와 대가와 의 차액 상당을 증여받은 것으로 보아 증여세를 과 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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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Column
Friday, March 25, 2016
이은주 (Un Chu Lee-Hoyle) 의 건강 컬럼
The New Boston
Lesley University 심리학 학사와 석사 수려. University of Connecticut (addiction 중독성 study). Northeast Community College (Criminal Justice 형사 사법). Ambassador College of C. A. 2 년 신 학공부. Harvard University 1 semester (Theology 신학)
(시리즈 3) 대한민국의 조상 "단군" 은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단 지파 의 아들 "단"? 우리 한민족의 비극은 본래의 문화가 왜곡 말살되어 혼 즉 영이 빠져서 무기 력한 약소국으로 전락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한다. 지금은 우리 한국은 지 난 십여년을 통해 경제적으로는 왕성 해 졌지만 '예의범절" 은 사라져가고 부 모를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던 마음은 점점 식어가고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한탄하고 있다. 오히려 고국을 떠나와 서 미국이란 이 대지에 삶을 꾸민 이민 자들은 우리의 풍습과 조국의 얼 을 살 리려고 노력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기록중에는 특히 환씨전(桓氏 典) 즉 동방에 부여족(夫餘族) 은 태백 산(太白山) 부근에 흩어져 살았었고 그 중 환인(桓仁)은 관대하고 도량이 커서 가옥의 건축과 의복제도를 시작하고 아들 황웅(桓雄)을 낳고 그 뛰어난 모습 을 호걸이라 했다한다. 그가 아버지의 분부를 받들어 사람을 널리 구제하고
그래서 이번주 에는 13년을 걸쳐서 단 기 31 년에 나무판에 새겨서 썼다는 檀 奇古史 단기고사 에 기록되어 있는중 에 몇가지를 나누어 보면서 잊혀져 가 는 역사를 되살려 보고 우리의 조상 단 군이 정말로 이스라엘에서 사라진 단 지파 였는가를 알아본다. 단기고사의 내용은 삼일신고의 보배로운 참이치 가 있으며 심오하고 현묘한 신령스러 운 글들로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제1세 단군왕검(BC2333년)으로부터 제47대 단군(병인 원년 BC295년) 까지 약2천여년의 역사를 역대 임금의 재위 기간과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편년체 로 기술한 책이라 한다. 檀君王儉(단군 왕검) 이 삼일신고를 천하에 널리 알리 고 참전계경의 366사의 神政(신정) 으 로 정성스럽게 훈교하여 그 교화를 받 은 모든 백성들이 10월 3일에 桓儉(한 검)을 임금으로 추대하여 그가 제1세 檀帝(단제) 라고 하였다고한다. (10월 3 일 개천절)
이르러 음식절차(飮食節次)와 혼인규 례를 창설하고 우리나라 고대로 부터 내려오는 천부경(天符經)
풍백(風伯)과 운사(雲師)와 뇌공(雷公) 등을 거느리고 천평(天坪)[주:天坪-길 림(吉林)동쪽]에
즉 우주의 창조원리 곧 하늘과 땅과 사 람의 생성원리가 적혀있는 판자를 중 심으로 (어쩌면 구약성서)모든 사람들 을 교화되어 구족(九族)이 화합할때에 복된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고 광명이 대지에 비추어 이는 "만고에 끝없이 다행한 경사" 였다고 적혀 있다고 한 다. 생각해보면 그때 사람들이 하나님 을 거역했던 죄를 깨닳고 다시 본향으 로 불러주시기를 고대하고 있었을 지 도 모른다.
기준으로 보면 기원전 2333 년이 단기 1년으로 시작되어 현제 서기 2016 년 은 단기로 4349년이다. 다시말하자면 4300 여년전에 단 지파가 이스라엘 땅 에서 이방신을 섬긴고로 하나님의 노 여움을 불러일으키고 결국은 약속한 땅을 이어받지못했다. 그들이 망명되 어 시리아를 떠나 오랜세월을 방황하 다 동양의 작은 땅에 (지금의 한국) 정 착하고 나라를 건설했을때 단군의 이 름을 따라 단기(檀紀) 라 부르게 된것 으로 측정할수있다. 지금 유대의 연수 는 5777년이다. 세계지도를 펴놓고 보 면 시리아에서 조선땅까지는 7540.42 km=4685.4 miles 이며 (비행기로 약 8 시간 반 정도) 이라크, 이란, 아프가니 스탄 그리고 중국을 통해 바다를 건너 지 않고 이전할수 있는 지상의 길로 되 어있다. 더나아가서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 는 로마의 칼랜다 는 로마에 황제가 태 양을 중심으로 만들었지만 유대인의 달력과 중국을 비롯해 한국의 음력 [ 陰曆] 은 태초부터 달 (moon)을 주기 로 하나님 깨서 만드신 그대로 따라온 것이다.
단지파가 이스라엘 땅을 떠나온후 오 랜 세월이 흐르면서 날짜가 조금 바꾸 어 지긴 하였지만 단군 자손 즉 우리 한국인들은 단기 4219 년 (서기 1896) 까지 음력 [陰曆] 을 위주로 살아왔었 다. 우리 한국이 큰명절은 오로지 음력 으로만 따질수있듯이 유대인들도 모든 명절을 하나님께서 태초에 만드신 달 력만으로 지키고 있다. 그리고 우리 한국인의 풍습은 유대인 의 풍습과 비슷한점이 너무도 많다. 많 은 세월이 흐른뒤에 불교를 받아들여 국가의 종교가 되었을 때에도 우리 조 상들을 통해 배운 '천지신명' 즉 하늘과 땅의 하나님을 우리는 늘 마음에 않고 살아왔다. 그래서 정말로 큰 소원이 있 을 때는 '정한수' 우물에서 깨끗한 물 을 떠서 상에 올려 놓고 우리는 천지신 명 께 즉 창조주 이신 하나님 께 빌었 던 것이다. 우리 한국의 남북 전쟁이 끋 나면서 1.4 후퇴 때에 이북으로 끌려간 어린 아들을 생각하며 모두 잠든 밤중 에 물한그릇을 떠놓고 뒷뜰에서 숨죽 여 울며 하늘을 향해 빌고 계시던 엄마 가 생각난다.
단군기원(檀君紀元) 또는 단기(檀紀)는 한민족의 역사가 시작되는 시점인 단 군의 고조선 건국 연대를 기준으로 하 는 상징적인 기년이다. 그레고리력을
Anna-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NH Broker License
KSNE 부동산 칼럼
Million Dollar Guild Member Certificated Luxury Home Marketing Specialist Accredited Buyer's Representative Seniors Real Estate Specialist Certified International Property Specialist Certified Residential Specialist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주택 판매 준비 요령 주택 판매 준비 요령, 젊은층 바이어 취향에 맞춰 준비해야 성공 잔고장은 미리 수리해야 좋아 전등. 외벽 페인트 새로 교체 주택 거래가 활발해지는 봄철 성수 기가 시작됐습니다. 올해 안에 집을 팔 계획이라면 더 이상 꾸물거릴 시 간이 없습니다. 지금부터 서둘러 준 비해야 본격적인 주택 시장 성수기 가 시작되면 성공적으로 집을 팔 수 있습니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요 즘 바이어들은 주택 매물에 대한 기 대치가 높습니다. 부동산을 주제로 한 TV 리얼리티 쇼의 영향으로 모 든 조건을 완비한 매물을 찾는 바이 어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 젊은층 바이어의 취향에 맞춰 집을 내놓을 준비를 하는 것이 올해 주택 판매 성공의 관건이다.‘US 뉴스&월 드리포트’가 소개한 올해 주택 판매 준비 요령을 알아봅니다.
주택 판매에 방해되는 물건을 다 정리 한 뒤에는 본격적인 청소에 돌입할 차 례입니다. 가구나 여러 물건들이 차지 해 그동안 청소를 하지 못했던 공간들 을 이번 기회에 깔끔하게 청소합니다. 카펫의 경우 전문 업체를 통한 청소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래된 카펫 냄새나 애완동물 냄새는 집에 사는 사람의 경우 잘 맡지 못합 니다. 그러나 처음 방문한 바이어는 발 을 들여놓는 순간 특유의 냄새를 감지 합니다. 창문 블라인드 창틀에 쌓이 먼 지 등도 반드시 깨끗하게 청소해야 바 이어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실내 디자인 업데이트
■ 잔고장 수리 집을 내놓기 전에 셀러가 홈 인스펙션 을 미리 실시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지 만 비용 등이 부담이라면 반드시 실시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미 발생한 잔고장 등은 집을 내놓기 전에 말끔히 수리해야 주택 판 매를 망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입 계 약이 체결된 직후 바이어측은 거의 대 부분 홈 인스펙션을 실시해 주택 상태 를 점검하게 됩니다. 겉보기에 멀쩡한 집이지만 인스펙션을 통해 작은 문제가 발견되면 바이어는 그 순간부터 ‘경계 모드’에 돌입하기 쉽 습니다. 구입이 이뤄져도 주택 관리를 걱정하게 되고 더 심각한 문제가 있는 지 ‘돋보기’를 대고 들여다보기 시작합 니다. 셀러, 바이어간 협상이 잘 진행되 지 않게 되면 사소한 잔고장 문제로 주 택 거래를 망치기 쉽습니다.
■ 가구 정리
■ 본격적인 청소
가구가 적을 수록 실내 공간이 커 보 입니다. 실내 공간이 크고 시원하게 보 여야 집도 잘 팔립니다. 덩치가 큰 가 구나 새집으로 이사갈 때 가져가지 않 을 가구는 집을 내놓기 전에 싹 정리합 니다. 가져가지 않을 가구는 자선 단체 에 기부하고 앞으로 사용할 가구는 개 인용 창고 등에 임시로 보관해 실내를 정리 말끔히 정리합니다. 집을 팔고 이 사갈 집이 이미 준비되어 있다면 새집 으로 가구를 미리 옮겨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잡동사니 정리 집을 내놓기 전 집안 곳곳에 널여 있는 각종 잡동사니도 제거 대상입니다. 평 소 편리한 사용을 위해 꺼내 놓은 각 종 주방 용품들 제거 대상 1순위입니 다. 주방 상태가 바이어들의 주택 구입 결정에 큰 역할을 하기때문에 우선 주
방 정리부터 시작합니다. 눈에 안보이는 곳이라고 정리를 소홀 히 해서는 안 됩니다. 옷장에 옷이 빽빽 하게 차있다면 철지난 옷이나 안 입는 옷 등은 싹 정리해서 넓게 보이도록 해 야 합니다. 집안이 여러 물품으로 가득 차 있으면 바이어가 실내 구조를 파악 하기 힘들고 좁고 답답해 보여 주택 판 매에 부정적인 영향입니다.
올해 젊은층 바이어들이 증가할 것으 로 예상됩니다. 반대로 올해 셀러 대부 분은 베이비부머 연령대로 예상됩니다. 은퇴 연령층인 베이비부머 세대가 다 운 사이즈 목적 등으로 대거 주택 처분 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연령대 가 선호하는 디자인 트렌드가 뚜렷하 게 다른 만큼 젊은층의 눈길을 사로잡 을 만한 디자인으로 업데이트하는 것 이 필수입니다.
■ 개인적 취향 지우기
■ 커브 어필
살고 있는 동안은 내 취향이 돋보이도 록 장식해도 좋지만 집을 팔기로 결정 한 순간부터 내집이라는 생각을 버려 야 합니다. 집안 곳곳에 셀러 취향이 강 한 장식이나 디자인이 있다면 집을 내 놓기 전 하나 하나 지워야 합니다. 가족 사진, 자녀들 상장이나 트로피, 종교 또 는 정치적 성향의 장식품 등이 제거 대 상 1순위 입니다.
집을 보러 가기 전에 주택 외관을 먼저 둘러보는 바이어가 많습니다. 차량 등을 이용해 주택 겉모습을 먼저 살펴보고 괜찮다 싶으면 내부를 보기 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바이어를 실내 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건물 외관 ‘커 브 어필’에 신경 써야 합니다. 건물 외 벽 페인트를 새로 칠하고 전등과 전구 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커 브 어필이 살아납니다.
칼럼/ Column
뉴보스턴(한인회보)
2016년 3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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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내 마음 속에 십자가 그리기 보스톤 순복음 교회. 십여년 전 LA에서 교단 북미 총회를 하 는 동안 안내하시는 배중구 목사님의 도움으로 자유 시간에 그 지역의 관광 코스로 포레스트 론 공원 묘지(Forest Lawn Memorial Parks)에 다녀왔는데 그 넓은 공원을 기부한 분이 계시다는 것과 그곳의 모든 나무들은 상록수로 사시사철 입이 푸르게 단장을 했다는 것을 들었다. 그리고 그곳에는 유명한 예술 작품들의 조각품이 있는데 그 중 두 가지 그림이 인상에 남는다. 하나는 최후의 만찬 이요, 그 다음은 아주 큰 건물 안에 주님이 부활 승천하시는 모 습이다. 누구나 이 땅에서 잘 사는 것 과 죽어서 좋은 곳에 가고 싶은 인간의 본심이 그려져 있음과 영원한 세계를 그리워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아주 감동적이었다. 나는 요즘 그리기를 하고 있다. 그림에 서 중요한 것은 명암이다. 밝고 어둠으 로 거리 감각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애 니메이션(animation) 작가의 애로 사항 중에 하나가 명암을 나타내는 것과 조 화를 이루는 것이라고 한다. 죽어가는 그림도 명암으로 살려낸다고 한다. 또한 그림 한폭에 많은 의미를 담을 수 가 있다. 그림으로 표현하지 못 할 것 이 있을까? 다 할 수 있다. 그림 문자 (Pictograph)도 있다. 성경 이야기를 그 림으로 나타내기도 한다. 그림으로 영
김면진 목사
화를 만들기도 한다. 천지창조도 그림 으로 영화화 한다. 생각도 그림으로 표 현 한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 그리고 영 원의 시간도 그릴 수 있다. 상상화도 있 다. 인간이 생각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실존 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그림으로 그릴 수 있다. 얼마나 멋진가. 내가 그리고 싶어하는 그림은 십자가 다. 십자가를 좋아하는 이유는 하나님 과의 만남이요,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만남이기 때문이요, 마음과 뜻과 성품 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다. 종과 횡이 하나 되는 것이 십자가 다. 그리고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담겨 있다. 내 마음 속에는 십자가가 있다. 날마다 십자가를 그리기 때문이다. 하 루에도 몇 번이고 그린다. 하나님은 나에게 마음을 선물로 주셨 다. 내 마음은 마치 하아얀 도화지와 같다. 그 도화지에 내가 그리고 싶은 그 림을 그린다. 그렸다가 지울 수도 있다. 그리고 다시 그린다. 참으로 신기 하다. 좋은 것을 그릴 수도 있고 나쁜 것도 그 릴 수 있다. 그런데 악은 모든 모양이라 도 버려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안에서 밝고 맑고 환하게 기뻐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항상 기쁘다. 며칠 전에 카톡으로 잘아는 서 권사님
께서 십자가 안에 주기도문을 세겨서 내게 보내 왔다. 내 마음에 와 닿았 다. 나는 수시로 주기도문으로 기도 한다.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가 내 기도 이기도 한다. 아무리 어려운 문 제가 있어도 염려하지 않고 전능하신 그 분께 감사함으로 기도 할 때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멋지게 이루어 진다. 그래서 항상 기도 한다. 나는 십자가를 모를 때 죽음을 두려 워 했다. 죽음에 이르는 병에 들어 병 원에 입원 했을 때----절망이 찾아 왔 다.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살아나 퇴 원 했다. 살아나서 하나님을 찾게 되 고 교회에 다니게 되고 나를 위해 십 자가를 지신 주님과 사망 권세를 이 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게 되었 다. 영원한 생명이신 주님을 알고 부 터 죽음의 두려움은 사라졌다. 희망이 찾아왔다. 나는 새 사람이 되었다. 내 마음에 주인으로 주님께서 찾아왔다. 이제 내가 사는 것은 나의 주인되신 주님께서 상 주실 것을 믿음며 주님 올 기쁘시게 할 것을 생각하고 꿈과 비전을 갖고 말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며 예수 자랑하며 사는 것이다. 그래서 범사에 감사 한다.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꽃 이야기
드디어 봄이다. 따스하고 부드러운 봄 빛은 추운 겨울을 거쳐 온 생물들에게 는 대단한 축복이다. 꽃샘 추위일까? 철 모르게 흩날리던 눈(雪)발도 그야말 로 “봄 눈 녹듯” 사라졌다. 우리가 살고 있는 뉴잉글랜드 지역에도 머지 않아 꽃들이 피어 날 것이다. 이 세상 만물 은 모두 神의 선물로서 저마다의 존재 가치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꽃의 아름다움이 으뜸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 아름다운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는 말이 있다. “Don’t hit children even with flowers.” 즉 “어린이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라는 말은 비록 “사랑의 매”일지라도 어린이들에게는 어떠한 물리적 정서적 폭력을 행해서는 안 된 다는 뜻이 담긴교훈으로서 일찍이 스 페인의 자유 교육자 프란치스코 페레 가 강력하게 주장한 교육 철학이다. 이러한 교육 이론의 영향을 받아서 일 까 사람들의 의식이 많이 바뀌기는 하
였으나, 아직도 상당수는 아이들에게 체벌이 필요하고 특히 아동 학대 등은 개인의 가정사로 인식되어 제 삼자가 끼어들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근래에도 본국에서 가혹한 아동 학대로 목숨까지 잃는 사건으로 이어 졌다는 뉴스뿐 아니라 각가지 형태의 아동 학대 사건들이 자주 목격되고 있 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교훈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한 시대인 것 같다. 살기는 좋아졌지만 가정은 붕괴된 세 상, 봉사와 사랑은 더 많이 얘기하지만 불신과 불화가 팽배한 세상임에도, 올 해는 이살 고온으로 예년보다 일찍 꽃 이 피었다며 본국에 살고 있는 친구가 꽃 소식을 전해 왔다. “봄이 왔나 싶더니 어느새 온 사방이 꽃 천지다. / 꽃들 앞에서 나는 나에게 묻는다. / 너는 개나리처럼 명랑한 마 음으로 살고 있는가 / 너는 벚꽃처럼 말없이 작고 예쁜 것의 소중함을 알고 있는가 / 너는 진달래처럼 불타는 연정
하나 마음속에 품었는가 / 너는 목련처 럼 순수한 생명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가? “(정연복 詩)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 이 세상 그 어떤 꽃들도 / 다 흔들리 며 피었나니 /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 흔들리지 앓고 가는 사랑 이 어디 있으랴 /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 다 젖으며 피었나니 / 비 바람 에 젖으며 꽃잎 피웠나니 / 젖지 않는 삶이 어디 있으랴?”(도종환 詩) 수 많은 시인들이 아름다운 꽃과 그 의미를 노래 한다, 옛 詩人도 “落花(낙 화)인들 꽃이 아니랴 쓸어 무삼하리요” 라며 지는 꽃도 아쉬워하였으나, 시인 이 못 되는 필자는 나의 평범한 삶에 묻 혀 있는 꽃 이야기나 해 보려고 한다. 지금 필자의 책상 위에는 호접 난초 화 분이 하나 놓여 있다. 필자의 수필집 출 판 기념으로 모 여자대학 동창회에서 보내 준 축하 선물이다. 선물을 보내
준 분들의 성의를 소중하게 여기는 우 리 부부가 정성으로 돌본 덕분인지 해 마다 한 차례씩 예쁜 꽃을 피워 왔는데, 같은 꽃이라도 때와 장소에 따라 그 의 미가 달라지는 것 같다. 올 해는 마침 한국에서 방문하는 가족 들을 환영하듯, 가족들이 도착하는 날 에 꽃망울이 피기 시작하여서 특별히 우리를 기쁘게 하였다. 그들이 머무는 동안 “꽃잎이 몇 개 피어났나?”가 우리 들의 관심사였으며 아침 인사이기도 하였다. 반갑고 정다웠던 서울 식구들이 바람 같이 떠나간 오늘, 우리가 공유하였던 관심과 사랑이 아직도 예쁜 꽃잎으로 피어있는 난초 화분을 바라보니 문득 옛 은사님의 詩 한 구절이 떠 오른다. “ (전략) 한 포기 난을 기르듯 / 애석하 게 버린 것에서 / 조용히 살아나고 / 가 지를 뻗고 / 그리고 그 섭섭한 뜻이 / 스스로 꽃망울을 이루어 / 아아 / 먼 곳 에서 그윽히 향기를 머금고 싶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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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5,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The New Boston
국외 부재자 및 재외 선거인 투표에 관하여 금년 4월 13일에 치루어 지는 제 20대 총선(국회의원 선거)을 위하여 주 보스턴 총영사관 재외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공지 사항을 알려 드립니다.
-다음투표일자: 3월 30일~4월 4일 (6일간), 오전 8시~오후 5 투표장소: 주 보스턴 총영사관 민원실(2층)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투표방법: 국외부재자: 국외부재자는 여권을 지참하고 오시고, 지역구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와 정당에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재외선거인 재외선거인은 여권과 영주권 지참하고 오시고, 정당에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동포 여러분, 제 20대 총선을 위하여 보스턴 총 영사관 산하 선거권자 수 16,113명 중 1,399명이 등록하여 8.7%의 등록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19대 총선때 보다는 저조한 등록율을 보이지만 미국내 선거관리위원회 중 유권자 수가 3만명이 미달된 보스턴과 하와이 영사관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이 직접 파견되지 않았고 선거관리위원 추천에 신중하지 못했던 점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선이 아니 고 총선이기 때문에 동포여러분들의 관심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1,399명이 등록을 해 주신 것은 뉴잉글랜드에 거주하시는 동포님들의 높은 정치적 안목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진 것이라 사료되어 이 지면을 통하여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동포여러분, 2009년 2월 12일 대한민국 공직 선거법이 개정됨에 따라 어렵게 얻어진 우리의 권리를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노력해야 된다고 생 각합니다. 정치의 핵심은 사회 참여이며 투표로 사회 참여를 실현시키는 것이 바로 선거라고 볼 때 민주주의 사회에서 한 표 한 표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것 인 지 모릅니다. 다시 말해 민주주의 에서 선거가 꽃이라 한다면 투표는 그 꽃의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거에 대한 권리는 한 국가의 국민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하는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미국내에 10개 공관에 설치된 선거관리위원회 중 보스턴이 유권자 수가 적어 등록인 수가 적었지만 이 번 20대 총선에 등록하신 분들께서는 6일동안 실시되 는 투표장소에 꼭 나오셔서 투표하심으로 권리이자 의무를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 번 20대 총선을 치르기위한 지난 6개월 동안 수고해 주신 보스턴 엄성준 총영사님, 오진관 영사님, 김범준 서기와 윤미자 부위원장, 황태선 위원 그 리고 김경원, 조봉섭, 조은경 한인회장님들, 김용환, 강덕식 교회 협의회와 교역자협의회 회장님 외에 뉴잉글랜드 각 교회 담임목사님들, 그리고 각 학교 학생회 장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큰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바라면서.. 주 보스턴 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남궁연
-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법무부와
행정자치부는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을
부터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발급하지
않고
주민등록관서
읍 면 동 에서 재외국민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거소신고증을 소지하고 있는 재외국민은
부터 거소
신고증의 효력이 상실되므로 주민등록관서에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화 법무부 출입국 *이미 발급받은 국내거소신고증은 어떻게 되나요?
외국인정책본부 * 재외국민 주민등록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이미 발급받은 국내거소신고증은 어떻게 되나요? ○ ‘15.1.22.부터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을 더 이상 ○ 주민등록이 말소됐거나 주민등록이 된 적이 없었던 재외국민이 발급하지 않습니다. 국내에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국할 경우 주민등록관서 ○ ‘15.1.22. 전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을 발급받은 사람은 ’16.6.30. (읍·면·동)에 주민등록을 신고하면 됩니다. 부터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을 더 이상 까지 재외국민 주민등록증을 반드시 발급받아야 합니다. ○ 국내에서 거주지를 이동할 경우에는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 ‘16.7.1.부터는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의 효력은 상실되어 더 이상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합니다. 발급하지 않습니다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재외국민 주민등록이란?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을 발급받은 사람은
○ 주민등록이 된 만 17세 이상 재외국민이면 누구나 재외국민 주민 ○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영주할 목적으로 외국에 거주자 포함)했거나 ‘15.1.22.반드시 까지 재외국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에 국외로 이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재외국민으로 등록하고, ○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신고나 국외이주신고 “재외국민”이 표기된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것입니다 후에 발급을 신청하면 됩니다.
부터는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의 효력은 상실되어 더 이상
*재외국민 주민등록 어떻게 달라지나요?
*재외국민 주민등록 무엇이 좋아지나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주민등록이 유지되고 재외국민이 표기된 주민등록증이 발급됩니다. ○ 해외이주신고만으로도 국외이주신고가 자동 처리되어 편리해집니다. ○ 주민등록신고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후 국내에서 생활하면 됩니다.
재외국민 주민등록이란?
○ 주민등록증을 통한 신분확인이 쉬워지며, 금융 및 부동산 거래 등 경제활동이 편리해 집니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행정자치부 콜센터(☎ 02-2100-3399) 또는 주민등록관서(읍·면·동)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 영주할 목적으로 외국에 거주자 포함 했거나 이후에 국외로 이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재외국민으로 등록하고 재외국민 이 표기된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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