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28-2012 KSNE Vol.13, N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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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3 No.12

금주의 주요 뉴스

오늘(3월 28일)부터 4월2일까지 역사적인 재외국민선거가 실시됩니다. 유권자 등록을 마친 재외국민들은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안함 피폭2주기

선거장소인 주보스톤총영사관은 유권자들의 편의를 위해 선거기간동안 무료 주차장을 개방 운영합니다. (총영사관 옆 크라운프라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한인동포 좌담회 3Page

춘향전 목판 복원본 하버드 옌칭에 기증

세계은행 총재에 재미 한국인 김용 다트머스대 총장 선임

4Page

오바마 대통령

로렌스 서머스·제프리 삭스·존 케리 등 쟁쟁한 경쟁자 제치고 지명돼 오바마 “개도국 빈곤퇴치에 김용 총장만한 인물이 없다”

유별난 한국사랑 6Page

오바마,한국외대 강연 “함께 갑시다” 12Page

과외열풍 부는 중국 19Page

미국 대학입시는 커트라인이 없다. 21Page

[기고] 정치인턴을 마치며... 29Page

이경해 부동산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세계은행 총재에 선임된 김용 다트머스대 총장(중앙)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23일 백악관 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은행은 개도 국의 빈곤·질병과 싸우기 위한 우리의 가 장 강력한 수단”이라며 “(6월 사퇴하는) 로버트 졸릭 현 총재의 뒤를 이어 이런 역 할을 훌륭히 수행할 인물에 김 총장만한 인물이 없다”고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 김 총장은 의사로서, 인류학자로서 20년 이상 빈곤국의 질병 퇴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에이즈 퇴치 프로그램 확대에도 기여했다”며 “아 시아, 아프리카, 미국을 넘나드는 그의 경 험은 세계은행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세계은행 총재 지명권을 쥔 미국 이 김 총장을 차기 총재 후보로 낙점하면 서, 이변이 없는 한 오는 4월 세계은행·국 제통화기금(IMF) 연차 총회에서 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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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식 선임될 전망이다. 오바마 대통령 은 그동안 차기 총재 인선을 놓고 고심을 거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경제위원회 의장을 역임했던 로렌 스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 수전 라이스 유 엔 주재 대사를 유력하게 검토했고, 존 케 리 상원 의원 등이 후보군에 올랐다. 제프 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도 공개적으로 출 마 의사를 밝혔다. CNN은 “경제 전문가, 외교관이 아닌 ‘ 의대 교수’ 출신을 지명한 것은 세계은행 의 역할에 변화를 줄 것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 총장의 지명에는 힐러 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적극적인 추천이 있 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최근 신흥국들이 “더 이상 미국이 세계은행 총재직을 독식해선 안 된 다”고 반발하면서 미국이 ‘아시아계 카드’ 로 이를 어느 정도 무마하려 했다는 분석 도 나오고 있다. 김 총장은 경제 분야보다는 질병 퇴치 등 의료활동이 경력의 대부분이어서 세계 은행 총재 지명을 예측한 사람은 거의 없 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이제 는 개도국 전문가가 세계은행을 이끌어야 할 때”라고 했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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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한인회보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및 일반 법률상담 실시

NE한인미국시민협회 2012 정치인턴 선발

재외선거 관련 직무파견 강정석 검사 부임

이번 2012년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여, 모두 세명의 대 학(원)생 인턴이 최종 선발되었고 주지사 사무실, 연방상원위원 사무실에 배정되어, 올 여름 값진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지게 됩 니다. 예년과 같이, 인턴 각각이 $2,000의 장학금이 수여됩니 다. 매년 약 두명을 선발한 전례에 비해, 올해에는 한명의 인턴 이 더 늘게되었습니다. 이는 저희 시민협회의 정치인턴 프로그 램에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진 결괴입니다.

올해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 원 총선거 및 제18대 대통령 선거 와 관련하여 보스턴 지역에서 발 생하는 각종 선거 관련 법률문제 의 검토 및 처리를 위하여 법무부 에서 파견된 강정석 검사(사진)가 2012. 2. 28.자로 주보스턴 총영 사관(총영사 박강호)에 부임하다.

강정석 검사는 2013. 3.까지 약 1년간 주보스턴 총영사관에 근무 하면서 재외선거 관련 업무 외에 도, 보스턴 지역 교민들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대한민국 국내법과 관련된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상 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KSNE)

< 법률상담 실시 내용 > ○ 상담시간 : 매주 화요일 ~ 목요일 10:00~17:00 ○ 상담대상 : 대한민국 국내법 관련 각종 법률문제(민사•형사•행정•가사 등) ○ 상담방법 : 방문 또는 전화 * 주보스턴 총영사관 주소 : Korean Consulate General in Boston, OneGateway Center Suite 251, 300 Washington Street, Newton, MA 02458 * 연락처 : 617-641-2830(일반전화), 866-549-1607(무료전화)

[2012 시민협회 정치인턴] CRYSTAL JANG (Boston University); RYAN KANG (Princeton University); EUNICE ROH (Vassar College)

NE한인미국시민협회 정치인턴 장학기금 모금만찬 시민협회가 매년 2세들을 위한 장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 니다. 장학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한인 동포 여 러분들의 참여와 지원이 큰 힘이 되오니 많이 참석하시어 우리 2세들의 앞길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012년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선발안내 신청접수 기간 : 3월21일 부터 4월13일 까지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 차세대 인재를 발굴 을 위한 2012년도 재외동포 초청 장학생을 아 래와 같이 선발한다. 선발대상 ; 2012학년도 9월 학기 또는 2013 학년도 3월 학기 국내대학 학사과정 및 대학 원 석ㆍ박사과정 입학 예정자 (※ 개별적으로 이미 입학하여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 인 자는 제외) 모집인원 (총 80명) : ◦ 학사과정 : 40명 이내, ◦ 석ㆍ박사과정 : 40명 이내 신청서접수기간 : 2012.3.21(월)-4.13(금) ※ 재외공관 마다 접수마감일이 다를 수 있으 므로, 반드시 사전에 관할공관에 문의하여 서 류접수 마감일을 확인할 것

◦ 최종선발 및 합격자 발표 : 2012.5.11(금) 예 정 (선발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지원신청방법 : 각 국가별 관할공관으로 지원 신청서 접수 문의: 재외동포재단 차세대팀 임지현 ◦ 연락처 전화 : 82-2-3415-0174, 팩스 : 82-2-3415-0118 email : scholarship@okf.or.kr 관련 웹사이트 : www.korean.net

일정: 4월 14일 (토요일) 오후 6시 장소 : LEXINGTON ELKS CLUB

※ 자세한 내용은 2012년 재외동포 초청장학 생 선발 요강(첨부파일)을 참조

주제강연 : FLORENCE LOWE-LEE (노명화) GABI (글로벌-미국 경제 연구소장)

※ 합격자는 재외공관을 통해 통보, 재단홈페 이지 http://www.korean.net/ 게재

문의 : 이경해 회장 (508)962-2689; 김성군 이사장 (617)799-7033

재단송부마감 : 2012.4.20(금) 17:0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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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한인회보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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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안보협의회, 천안함 피폭 2주기를 맞아 한인동포 안보 좌담회 개최 북한 김정은 체제의 전망 및 북한의 어제와 오늘의 실상 알아보는 시간 가져....

사회 : 김우혁 (재향군인회 부회장)

패널 : 유한선 (뉴잉글랜드한인회장)

패널 : 김성혁 (민주평통 자문위원)

패널 : 김영훈 (보스톤체육회 부회장)

패널 : 강경신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

패널 : 조형구 (보스톤체육회 회장)

패널 : 이학렬 (보스톤한미노인회장)

패널 : 양민성 (태권도 사범)

패널 : 강천성 (뉴잉글랜드 문인협회장)

패널 : 서충욱 (뉴잉글랜드해병대전우회장)

지난 일요일(25일) 뉴잉글랜드 안보협의회는 천안 함 피폭 2주기를 맞아 희생 유공자를 추모하고 북한 의 도발에 대한 대한민국의 안보를 논의하는 뉴잉글 랜드 한인 안보 좌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좌담회는 김우혁 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 그리고 해군,해병의 혼 낭독 으로 시작하였다. 맨처음 토론에 나선 보스톤 체육 회 조형구 회장은 젊은시절(82년) 니제르 공화국에 서 태권도 보급을 위해 활동하던 시절 북한 공관 사람 들과의 만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니제르 공화국에는 북한 대사관이 정식으로 설치되어 있어 대사, 영사 등 공관에 근무하는 많은 북한 관리들이 거주하고 있었으나 우리 한국은 공관 이 없는 상황에서 외롭게 태권도 보급을 위한 민간활 동을 수행중에 북한 사람들로 부터 생명의 위협을 느

낄 정도의 많은 시비를 받아 왔다고 전하며 같은 동포 임에도 무조건 적대시하는 북한의 관료들을 보며 민 족 분단의 뼈아픔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어진 발표에서 김성혁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김 정은 체제의 북한 실상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제사회 의 역학관계에 대해 설명하였다. 우선 4월15일로 예정되어 있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 일 발사 협박은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표면 적으로는 강성대국 원년의 북한의 기술력을 세계 만 방에 과시하여 김정은 체제의 견고성을 보여 주고자 함이지만 좀 더 깊이 생각해 본다면 김정은 체제의 내 부 갈등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으며 이를 봉합하기 위 한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철저한 서열위주의 체제에 후계자라는 이름으로 통 치경험이 전혀 없는 애숭이에게 체제를 맡기는 것에

대한 많은 갈등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앞으로도 김 정은이 갈등 봉합을 위한 어리석은 행위를 감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더 국 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철저히 대비해 나가야 할것 이라고 주장했다. 유한선 한인회장은 북한은 현재 체제 유지에 큰 어 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과 함께 인도주의적 원조도 중 요하지만 우선은 북한 내부의 분열을 이끌어 내어 김 정은 체제가 붕괴함으로서 대한민국의 통일을 앞당 길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 외에도 참석한 모든 패널은 북한의 도발은 자신 의 체제 유지를 위해 지속될 것이기에 우리 국민은 안 보의 태세를 확고히 하여 통일을 대비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하였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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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 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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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대한민국 알리미의 주선으로 은곡 손학영 선생의 춘향전 목판 복원작품 하버드 옌칭 도서관에 기증 한국 고 문학 및 문화연구에 큰 영향 을 미칠것으로 예상

은곡 손영학 선생은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각 자장 106호 이수자로서 서각부문에서 세계 1 인자이다.

자이다. 그는 2007년 1월에 열녀 춘향전 수절 가 (완판 84장본)를 새김질 하여 인출 본 35권 을 냈으며, 현재 하버드에 보관중인 작품은 총 35권중 한권이다. 현재 우리나라 고대소설 일반 인출본은 여러 도서관 및 고서 수집가들이 소장하고 있으나 그 뿌리인 목판은 한국전쟁때 모두 불에 타서 소실 되었으므로 은곡 선생은 한글로 쓴 고대소설 목판 복원에 혼신을 기울였다. 또한 복원된 목판의 원판은 대한민국 문화재 청 산하에 귀속되었으며 이번에 하버드 옌칭 고 서실에 보관될 춘향전은 10년 이상에 거쳐서 복원된 그 목판본의 인출작품이다. 특히 춘향전 주석본 서문의 전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김진세 교수의 말을 인용하면 “춘향 전의 목판 복원은 우리 민족의 기쁨이다”라고 표현하였으며, 현재 그가 복원한 춘향전의 영 인본(목판본)은 일본이나 프랑스의 박물관에서 조차 필사본만 소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하 버드 옌칭 도서관의 복원된 목판본 소장은 중대 한 의미를 나타낸다. 시조를 통해 알려진 하버드 한국학 연구소 전 소장인 데이빗 멕켄 교수는 춘향전을 보자마자 놀라움에 아름답고 소중한 한국의 보물이라는 말과 함께 감탄을 계속하였다.

금주 토요일에 대한민국알리미 공식회의가 열릴예정이며, 알리미 프로그램과는 직접 연결 은 안되었지만, 도서관의 한국 문학과 문화 전 달의 개념으로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하여 이곳에 몇자 적어본다. 올 겨울 부터 봄까지 필자(알리미 지도교사) 와 하버드 한국학 연구소장 김선주 박사의 노력 으로 은곡 손영학 선생님의 열녀 춘향전 수절가 목판 복원작품을 하버드옌칭 도서관의 고서실 에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다. 고서실에 보관되기 까지 많은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그결과 앞으로 한국의 Yŏlyŏ Chʻunhyang syujyŏlga (열녀 춘향 수절가)로써 춘향전을 하버드 도서관 고 서실에 보관되면서 학자들의 문학 및 문화 연구 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은곡 손영학 선생은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각 자장 106호 이수자로서 서각부문에서 세계 1인

은곡 손영학 선생은 오로지 문화재 복원에만 혼신을 다하는 진정한 대한민국의 장인이기 때 문에 필자는 한국을 방문했을 때 그의 작품을 접한 후에 그의 작품은 반드시 한국과 일본에 서 벗어나서 전세계적으로 알려져야 된다는 생 각이 들었다. 또한 그는 이미 한국과 일본에서 제 1인자라 는 명성과는 전혀 무관하게 묵묵히 복원에만 혼신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면서 절로 존경심을 불러일으키는 진정한 대한민국의 장인이었다. 한 글자 한 글자를 십여년에 걸쳐서 한글 고대 소설 복원에 몸을 바친 은곡 손영학 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표시를 전하며 아울러 춘향전의 목 판 인출본의 하버드 옌칭도서관 고서실에 보관 되게 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해주신 한국 학 연구 소장 김선주 박사와 강은미 선생에게 감사한다. (박혜성, KSNE)

한인회보

보스톤한미노인회 모임 안내 (서예부, Line Dance ,노인태권도부 모임) 일시:2012년 3월 31일(토) 장소: Woburn Veterans Memorial Senior Center 144 School St.Woburn,MA 01801 1) 서예부 : 오전 10시-11시 30분 (시간 재 조정) 2) Line Dance:오후12시30분-1시30분 3) 태권도부:오후 2시-3시 문의: 617-388-9107 (회장)

보스톤산악회 제 5차 정기 산행 공지 산행운용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산행 신청은 산행 전 목 요일 18:00 시에 마감합니다. 신청하실 때는 A,B,C중 원하시는 조와, 어디로(Allston or Exit 2) 오시는지, 차를 가지고 오시는지, 차를 운행하실 수 있는지 (산행지 또는 Allston 에서 Exit 2까지) 를 밝혀 주 시고 처음 오시는 분은 연락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 니다. 신청후 급한 사정상 못오시면 반드시 연락 바랍니다. 1. 산행일; 4월7일 (토) 2. 장소/높이: A, B조; MT. CANNON 정상; 왕복 5.8마일 C조; Lonesome Lake hut; 왕복 3.2마일 3.거리/(누적)오름높이: 5.8마일 왕복./2400FT 4.산행시간: 약 4.5 시간 5.준비물:배낭,등산화착용,방풍의,아이젠,우의,장갑, 모자, 스틱, 식수, 간편중식. 6.집결지: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RID , EXIT2 OF RT93 07시 45분 7.회비: 20불 기타문의 :전화 781-572-5898; 현정원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재미 과기협, 전국수학경시대회 안내 한인 차세대 과학기술자 양성을 취지로 재미한인과학기술 자협회와 한미과학협력센터가 공동주관하는 ‘2012 전국 수 학 및 과학 경시대회’가 4월21일 미전역에서 동시에 실시 된다. 일시:2012년 4월 21일(토) 등록마감 : 2012년 4월 13일 참가신청: 경시대회 웹사이트 http://www.ksea.org/nmsc 를 접속해 학생 거주 지부의 시험장소를 선택한 다음 온라 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등록비를 지불하면 된다. 시험장소와 시간, 등록비, 기출제 문제 샘플 등 경시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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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주요소식

한인회보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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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정상회의 공식 개막, 역대 최대 외교 이벤트 53개국 정상급 대표 4개 국제기구 수장 참석, 핵무기 수천개 제조분량 HEU 폐기 공약될 듯

▲ 이 대통령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차 한국을 방문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맞이했다.

핵테러 방지를 통해 세계 60억 인류의 평화와 안전 을 지키기 위한 역사적 평화서밋(Summit)인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 스에서 공식 개막됐다. 27일까지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는 이명박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후진타오( 胡錦濤) 중국 국가주석,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 등 53개 국가의 정상 또는 정상급 수석 대표와 유럽연합(EU) ㆍ유엔ㆍ국제원자력기구(IAEA)ㆍ인터폴 등 4개 국 제기구의 수장 58명이 참석하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 대 규모의 국제회의다. 이들 53개국은 전세계 인구의 80%, 전세계 GDP

의 약 90%를 대표하고 있어 이번 핵안보 정상회의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위 안보 포럼으로 평가받고 있다. 각국 정상들은 핵테러를 막기위한 공동 대응의 중 요성에 의견을 함께 했으며 27일 오전 9시부터 세부 이행방안 등을 논의한다. 27일 두 차례의 정상회의를 통해 정상들은 ▲무기 급 핵물질을 제거하거나 최소화하고 ▲원자력 시설에 대한 물리적 보호를 강화하는 한편 ▲핵과 방사성 물 질이 불법적 거래를 차단토록 하는 내용의 `서울 코 뮈니케’(정상선언문)를 채택할 예정이다. (출처:연힙뉴스 편집)

Global leaders open two-day summit on nuclear security President Lee Myung-bak hosted leaders from more than 50 nations for a two-day global summit starting Monday that will focus on working out more specific actions to prevent nuclear terrorism and ensure atomic safety. The gathering at the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 (COEX) in southern Seoul, the largest diplomatic event South Korea has ever hosted, is the second of its kind since the inaugural gathering in Washington two years ago, hosted by U.S. President Barack Obama.

북에 등 돌린 중국 “로켓 발사 중단하라!”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민감한 사안에 관 해 북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국이 북한의 시도를 중단시키기 위해 적극적 으로 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The first summit focused on strengthening security for fissile materials worldwide and securing against nuclear terrorism. In Seoul, world leaders, including Obama and Chinese President Hu Jintao, are set to assess accomplishments of commitments made in Washington and lay out more concrete actions to curb the threat of nuclear terrorism and illicit trafficking. A principle achievement for the first nuclear security summit in Washington was gaining agreement from all 47 partici-

pating nations that nuclear terrorism is among the top global security challenges and that strong nuclear material security measures are the most effective way to prevent it. The Seoul summit will serve as a “stepping stone” to translate the political will generated at the Washington summit into action, while laying a cornerstone for attaining key nuclear security goals in the mid and long-term, Seoul diplomats said.

“오바마, 롬니에 지지율 크게 앞서”

특히 중국 지도부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에 대해 북한 쪽에 깊은 우려 를 여러 차례 전달해왔고 “위성 발사를 포기하고 민생 경제 발전에 집중할 것” 을 촉구했다는 사실도 알려왔다. 중국의 이런 행동은 북한의 천안함 폭 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 때와 비교하면 매우 이례적이다. 당시 중국은 국제 여 론과 달리 북한을 옹호하는 듯한 태도 를 보였다. 중국의 태도 변화는 북한 핵개발을 막 기 위한 6자회담 참여 국가로서 국제사 회 전체가 반대하는 장거리 로켓 발사를 두둔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큰 부담이 된 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대선주자들 의 지지율 격차가 두자릿수로 벌어졌 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서폭대가 전국의 성인 1천70명

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 오 바마 대통령은 미트 롬니 전 매사추 세츠 주지사와의 가상대결에서 47% 대 37%의 지지율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과의 가상 대결에서도 49% 대 37%로 이기는 것 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이 장기화하면서 치열한 공방이 계속 된 것이 공화당 주자들의 지지율에 악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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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한인회보

오바마의 유별난 한국사랑

뉴잉글랜드한인회 렉싱턴 과학경시대회반에 후원금 전달

세계은행 총재 지명 - I Love Korea 교육열·정보기술 인프라 등 취임 이후 틈날 때마다 칭찬

알리미 프로그램을 통해 진취적 한인 학생들을 보다 많이 후원할 예정

워싱턴과 거의 인연이 없는 김용 다트머스대 총장이 세계은행(WB) 총재 후보로 ‘깜짝’ 지명 되면서 그를 지지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유별난 한국 사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예찬은 어제오늘의 얘 기가 아니다. 그는 취임 이후 틈이 날 때마다 한 국의 교육열과 정보산업(IT) 인프라 등에 대해 아낌 없는 칭찬을 보내왔다. 지난 2009년 3월 미국 교육 비전을 설명하 는 연설에서는 “미국 학생의 등교 일수가 한국 학생보다 한 달 정도 더 적다”며 “한국에서 하 는 일을 왜 미국에서는 할 수 없겠느냐”고 강 조했다. 지난해에도 칭찬 릴레이는 이어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일자리 법안을 의회에 제 출한 직후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뉴욕에서 가 진 행사에서 “한국은 초등학교 1학년에게 영어 를 가르치기 위해 원어민 선생을 수입하고 있 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하며 “이것 이 바로 미국에서 지금 일어나야 하는 일”이라 고 역설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오하이오주의 한 고등학교 를 방문해 “한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 해 교사를 늘리는 동안 우리는 해고하고 있다” 며 “더 많은 교원 인력을 채용해야 한다”고 말 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26일 한국외대를 방문 하는 것도 한국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한 세계적 경쟁력이 있는 한국의 정보 기술(IT) 인프라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수시 로 강조해왔으며 지난해 6월 반기문 UN 사무 총장 연임을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반 총 장에게 힘을 실어줬다.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사랑이 글로벌 정치 무 대에서 미국의 위상을 우회적으로 강화하기 위 한 포석이라는 시각도 있다. 한국은 ‘미국 원조 개발 모델’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히기 때문 이다. 막대한 재정적자와 활기를 잃어가는 경제 탓 에 국제 사회에서 점차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미국이 자국의 원조로 민주화와 산업화를 모두 일궈낸 한국의 성공신화를 재조명해 글로벌 리 더십의 정당성을 찾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중국ㆍ브라질 등 신흥국이 경제성장을 바 탕으로 국제 외교 무대에서 발언권을 확대하면 서 과거와 같은 일방적인 리더십이 통하지 않 자 한국을 지렛대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 다. 미국 입장에서는 UNㆍWB 등에서 한국인 을 수장 자리에 올릴 경우 현 외교 지형상 신흥 국의 반발을 누그러뜨리면서도 자국의 이해관 계를 관철시킬 수 있다. 당장 이번에도 김 총장 발탁 이후 중국이 긍정 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WP는 이에 대해”김 총장은 오바마 행정부가 적당한 시기에 내린 칭 찬할 만한 선택”이라고 24일(현지시간) 분석했 다. 허핑턴포스트 역시 “정치인도 은행가도 아 닌 김 총장 발탁은 의외였지만 좋은 판단이 될 것”이라고 이날 전했다. 구호활동에 앞장서온 김 총장이 WB를 이끌 면 미국의 이익만 대변한다는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WB는 지난해 저개발 국가 원조에 574억달러 를 투입했지만 수혜 국가 선택이 미국의 입맛에 따라 좌지우지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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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에서는 그동안 전국 과학경시대회및 각종 대회에서 한국학생 수상자를 많이 배출한 렉싱턴 고등학교의 과 학 경시대회의 후원자가 되었다. 이날 2011년 메사츄세츠 대표로 국제대회 출전하여 3등을 수 상한 Eugenia Kim 학생이 Behavioral Science 분야에서 최고 상과 Massachusetts Representative 상의 탔으며, Josh Kang 학생은 생명과학 분야상을 탔다. 그 밖에도 Kevin Song, Josh Kang, Edward Shin, Phil Jung, Felix Chung 등 많은 한인 학생들이 지역 과학경시대회에 출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이들은 지역대회에도 출전하 여 각종 장학금을 탔으며 5월에 열리는 주 대회에 나가서 경선 을 펼칠 예정이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앞으로 한인회에서 한인 청 소년들의 장학사업을 좀 더 폭넓게 수행해 나갈 것이며 현재 진 행중인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 (홍보대사) 프로그램 을 통하여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학생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또한 한인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과학대회 후원을 통하여 대한민국 학생들의 위상을 더욱더 높혀나갈 계 획이라고 전했다. (KSNE 박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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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지역소식

한인회보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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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한국학연구소 한국영화 상영안내

간추린 지역 소식

제목 : OUR SCHOOL (2006) / Director: KimMyung-Jun 일시 : 4월 2일 (월요일) Monday, April 2,2012 4:00p.m. 장소 : Porte Seminar Room(S250),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St. 해방직후 재일 조선인 1세들은 일본땅에서 살아갈 후손들을 위해 자비로 책 상과 의자를 사들여 버려진 공장에 터를 잡아 ‘조선학교’ = ‘우리학교’를 세 운다. 처음 540여 개가 넘던 학교는 일본 우익세력의 탄압 속에 이제 80여 개의 학교만이 남게 되었다. 김명준 감독은 ‘혹가이도 조선초중고급학교’의 교원, 학생들과 3년 5개월이라는 시간을 동고동락하며 그들의 일상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카메라에 담아낸다.

BU SORIAN, K-POP CONCERT

뉴튼 (Newton) 교통사고 계속 증가

보스톤대학(Boston University) 음악 동아리 ‘소리안’이 오는 4월 6 일 금요일 저녁 8시 BU 모스 오디토리움( Morse Auditorium)에서 K-POP 한국 가요 컨서트를 개최한다.

지난주에 이어서 금주에도 차량사건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이 다. 뉴튼에서는 두명의 학생들 (17세와 19세 소년)이 월넛 스 트리트와 메디슨 에비뉴를 건너다가 차에 치어서 가벼운 타박 상및 찰과상을 입었다. 이때 사고를낸 운전자는 82세의 고령 노인으로 니담에서 오는 길이었다고 전한다.

공연 일시 : 2012년 4월 6일 (금요일) 저녁 8시 공연 장소 : BU MORSE AUDITORIUM (602 Commonwealth Ave, Boston) 티켓 : $5 (3월 25일 이전 사전 예매시) / $10 (3월25일 이후) / $15 (2인 동시 구매시) 티켓 구매 문의 : 전화 617-838-1196, 857-241-6447 또는 이메일 ydsuh@gmail.com,

도체스터 (Dorchester) 사고 빈번 시간때 직접 확인한 후 임대계약 할것 현재 터프츠 대학 화학과에서 박사과정중에 있는 한제보자에 따르면 도체스터에서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이곳 에서 아파트를 구하고자 할 때 반드시 사람들이 북적거리는시 간과 환경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즉, 일반적인 밤 과 금요일 저녁때 반드시 거주하고자 하는 곳을 방문해서 사 건,사고가 일어날 소지가 있는지 확인 후에 아파트 임대 거래 를 해야 한다고 알려왔다.

삼가 머리숙여 인사드립니다. “저희의 어머님 최순례 권사님의 천국행 의식 을 경건하게 행하였습니다. 뉴 잉글랜드 한인회 와 한인회보 독자님들 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 니다 정윤모

민유선 드림

재미한국학교 NE지역 협의회 (NAKS-NE) 봄 교사 연수회 및 사은회 재미한국학교 NE협의회 주최 NE지역 한국학교 교사 연수회 및 사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 니다. 2세들의 뿌리 교육은 물론 현지 외국인의 한국어 및 한국 문화.역사 교육을 위해 각 학 교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을 위로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위한 좋은 정보도 서로 교환 할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하였습니다. 일시: 3월 31일(토) 오후 5시-9시 장소: Sheraton Framingham Hotel & Conference Center6 (1657 Worcester Road, Framingham MA 01701 / Phone: (508) 879-7200) 행사 일정 4:30-5:00 접수 및 행사장 입실 5:00-6:00 개회식-개회사/국민의례, 환영사(윤미자 회장), 격려사-장인숙 이사장 축사 및 후원금 전달식- 박강호 총영사, 전체강연-박강호 총영사 6:00-6:30 축하공연1-소프라노 임봉희/ 반주자 XiXi/ 곡목-스승의 은혜, 고향의 봄 (공로패, 감사패 전달/우수. 장기근속교사 표창, 한국어 교원3급 자격증 전달) 6:30-7:00 나의 꿈 말하기대회 NE지역 대표 선발대회 7:00-8:00 나의 꿈 말하기대회 시상식 , 저녁 식사, 축하 공연2 8:00-9:00 오락/ Raffle 추첨/ 광고 및 폐회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회장 윤미자 드림 The 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NE Chapter www.naks-ne.org / 978-987-7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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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자단 모집 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요활동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 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 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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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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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돌고 도는 세상에서

어머님께서 天國으로 가시는 길을 배웅해 드리기 위하여 남편이 여러 날 집을 비웠습니다. 건강이 여 의치 않아 집에 홀로 남은 저는 멀리서나마 삼가 어 머님의 명복을 빌며 아울러 조용히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전쟁 부상자뿐이 아니고 자 연 재해의 희생자들, 그리고 기아 선상의 난민들이 나 인권을 탄압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인도적인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제 生의 동반자이자 누구보다도 친한 벗이며 조력 자인 남편이 없는 며칠간의 생활은 매우 공허하며 불편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걱정 이 되었던 일은 일주일에 여러 차례 받아야 하는 병 원 치료 스케쥴이 문제였습니다. 근래에 저는 모든 출입을 남편에게 의지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친지의 조언으로 지역 적십 자사(RED CROSS of AMERICA)의 도움을 받게 되 었습니다. 약속 시간에 맞추어 “RED CROSS” 싸 인이 새겨진 차량이 어김없이 집 앞에 와 저를 병 원에 실어다 주었으며 치료가 끝나는 시간이 되면 역시 안전하게 집에 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DRIVER는 자원 봉사자라고 하였습니다. 저 한 사람뿐이 아니고 근방의 여러 환자(?)들을 태 울 때마다 타고 내리는 것을 부축하여 주고 보행 보 조기구를 접어서 챙겨주는 등 그 친절함이 고맙고 도 놀라웠습니다. 일생 동안 일한 직장에서 퇴직하 고 이렇게 여생을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함으로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고 자신의 행복 도 추구한다는 은발의 노 신사가 참으로 보기에 좋 고 존경스러웠습니다. ‘적십자”란 “앙리 듀낭” 이라는 스위스 국적의 사업가가 1859년 이탈리아 통일 전쟁 격전지인 “쏠 페리노”를 여행하다가 부상자들이 그대로 버려지는 등 전쟁의 참혹함을 목격하고 스위스로 돌라 간 후 “쏠페리노의 회상”이라는 책을 발간하면서 전쟁 부 상자들을 구호하기 위해 헌신적이고 자격 있는 봉 사구호 단체를 각국에 설치 할 것을 제안하여 소위 말하는 “제네바 협약”을 체결함으로 이루어진 국제 협약 기구 입니다. 정치적인 중립 / 인종과 종교 빈부 차이에서의 평 등 / 정부로부터의 독립적 운영 / 자발적으로 섬기 는 봉사 / 변함없는 일관성 / 누구에게나 합당한 보 편성의 실천을 원칙으로 하는 적십자 “제네바 협 약”에는 현재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가 가입 되어

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라 전체가 가난하였 던 그 당시에는 의료물품도 재생하여 쓰거나 손으 로 직접 만들어 사용하였지요. 그리고 매스컴에서 홍수나 지진 등 자연재해에 관한 소식을 접할 때마 다 담당 직원들이 구호물품을 잔뜩 싣고 적십자 깃 발을 날리며 재난 지역으로 달려가던 옛날 기억이 새롭습니다. 전문 의료인들의 협조로 언청이나 개 안 수술 프로그램도 있었는데 혜택을 받은 사람들 의 인사를 받게 되면 저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했 을 뿐인데도 마치 내가 직접 善行을 한 듯 괜히 우 쭐한 기분이 되기도 하였다는 것이 저의 솔직한 고 백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제 기억 속에서 또 하나의 불편 한 진실로 남아 있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함께 일하 는 수많은 자원 봉사들과 달리 정규 직원인 저는 또 박 또박 적지 않은 월급을 수령하였다는 사실 입니 다. 엄연히 JOB TITLE이 다르니 당연한 일이었으 나 저는 왠지 송구하고 마음이 거북하여 월급 날이 면 자원 봉사자들을 위하여 한 턱 쏘기를 잘 하였습 니다. 요즈음에도 제가 가끔씩 호기 있게 선심(?)을 쓰게 되는 것은 아마 그 때의 버릇이 지금까지 이어 진 탓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 다. (웃음)

우리 나라의 경우에는 1903년에 대한 제국은 제 네바 협약에 가입하였으며 1949년에 “대한 적십자 사”가 정식으로 발족하였다고 합니다. 아마 독자 여 러분들 중에는 “6 25 전쟁 포로 교환”이나 수년 전 에 적십자사와 KBS 방송국이 함께 “남북 이산 가족 찾기”를 하여 가족을 찾은 사람들의 감격으로 전국 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던 일, 그리고 적십자 마크가 새겨진 거리의 헌혈 차량을 기억 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서민들을 위한 적십자 병원 의 운영 / 군 병원 환자들의 복지와 정서를 위한 봉 사실 운영 / 청소년 사업인 RCY 활동 등 부녀 봉사 대와 청 장년 봉사대를 조직하여 사랑과 자선이 넘 지는 사회 건설에 큰 역할을 해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수 년간 대한 적십자사 직원으로 근무하 면서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일선 장병들을 위문 한 다든가 또는 합동 생일 잔치, 환자복 수선, 꺼즈 접 기, 면봉 만들기 등 군 병원 환자들을 위한 봉사를

그러던 제가 이제는 적십자 봉사 프로그램의 수 혜자가 되어 보니 정말 “세상은 돌고 돈다.”는 생각 에 전율(?)을 느낍니다. 피 수혜자가 되든 수혜자가 되든 서로의 입장을 잘 헤아리고, 언제 어디서나 낮 고 겸손한 자세로 살아야 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더 하게 됩니다.. 창시자 “앙리 듀낭”의 생일인 5월 8일은 세계 적 십자의 날입니다. 한국에서는 전국민이 의무적으 로 적십자 회비를 내고 있는데 비하여 미국에서는 독지가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운영한다고 하니 저는 적십자 푸로그램의 한 수혜자로서 다가 오는 세계 적십자의 날에는 적은 액수나마 후원금을 보 냄으로 적십자의 고귀한 정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 하려고 합니다(2012/3/27)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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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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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왜 태어났니 지난 일요일 북부보스톤교회 친교실에서는 생일 축하 노래 가 울려 퍼졌습니다. 창립 35주년 예배와 권사, 장로 취임 순서 를 마치고 교우들과 축하객들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생일 축 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북부보스톤, 생일 축하 합니다.” 저는 혼자 속으로 2절을 불러 보았습니다. “왜 태어났 니? 왜 태어났니? 사랑하는 북부보스톤, 왜 태어났니?” 이 물 음에 대하여 누가 올바로 대답할 수 있을까요? 믿음의 공동체 를 처음 시작하신 분들은 알지 모르지만 그 밖의 많은 분들은 관심도 없을 지 모릅니다. 이 물음은 단체뿐만이 아니 라 개인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조심할 것은 이 물음은 잘못하면 듣는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질문의 의도 를 오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열악한 개척교회 목회자에게는 “이 세상에 교회도 많은데 왜 또 개척하느냐”는 소리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자존감이 약한 사 람은 “이 세상에 사람이 많은데 왜 당신까지 태어났느냐”고 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 니다. 그렇지만 이 물음은 우리 의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제 자신에게 이 질문을 던져봅니다. 저 나름대로 대답은 있 지만 그 대답이 옳은 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제가 원해서 이 땅에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부모님 께 여쭈어보아도 정답은 나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제가 태어나 기 전에 두 분이 아들 낳자고 상의했는지 모릅니다. 아니면 잉 태된 아이를 낳다 보니 제가 태어났을 수도 있습니다. 두 분이 상의를 했든지 안 했든지 저는 부모님 이외에 저를 이 세상에 보낸 분이 계시고 저를 향한 그 분의 목적이 있다고 믿습니다. 모든 사람이 왜 태어났는지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모두가 부모의 사랑의 결과로 태어났다는 것입 니다. 성폭력의 결과로 태어난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출 생을 원치 않았는데 태어났기에 “왜 태어났니?” 라는 질문이 적절치 않을 지 모릅니다. 그러나 한 생명의 출생이 부모 이외 에 절대자의 뜻으로 이루어졌다면 원치 않는 태어남에도 목적 이 있을 것입니다. 비록 아이의 어머니는 태어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천주교가 낙태를 반대하는 것도 이 런 이유 때문입니다. 남녀가 사랑하여 한 생명이 태어난다면 한 아이가 태어나는 목적도 비슷할 것입니다. 즉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서 태어납 니다. 모든 사람이 사랑 없이 살 수 없다면 그 사람을 사랑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모든 사람, 즉

정신 박약자 같은 사람들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은 꼭 이성 간일 필요는 없습니다. 평생 남을 돕고 섬기기 위해서 사 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세상은 살만하고 이런 분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세상의 행복 지수는 높아질 것입니다. 시작된 지 35년이 된 믿음의 공동체는 왜 태어났을까요? 지난 일요일 초청강사로 오신 마이클 데이비스 감리사는 “너희는 세 상의 빛” (마태복음 5:14) 이라고 말했습니다. 산 위의 있는 동 네가 숨을 수 없는 것처럼 빛도 숨을 수 없습니다. 빛은 온 세상 을 환하게 하여 사람들이 있는 위치를 알게 해주 고 올바른 길로 가게 합 니다. 특히 햇빛은 열을 내서 천지 만물이 적당한 온도에서 살도록 도와줍 니다. 햇빛 없이는 사람 은 물론이고 이 세상 어 느 것도 존재할 수 없습 니다. 데이비스 감리사는 사 람은 빛의 근원이 아니 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직 예수가 빛의 근원이 고 우리는 그 빛을 나누 는 거울이고 통로입니다. 그 빛은 건물 안에만 갇혀 있어서는 안됩니다. 빛은 온 세상을 위하여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전기 가 나가서 힘들었던 때가 생각납니다. 전기가 나가면 어두워서 불편할 뿐만 아니라 수도물이 나오지 않고 전기로 요리도 할 수 없으며 냉장고도 무용지물이 됩니다. 과거에는 전기 없이 살았 던 때도 있지만 지금은 전기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빛” 은 근사한 말이지만 몹시 부담스러운 표현입니 다. 빛은 이 세상에 꼭 필요하지만 개인이나 공동체가 꼭 있어 야 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존재 목적에 대 하여 확신하는 개인이나 단체가 많지 않을지라도 그런 신념을 가지고 사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존 재 가치를 의심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살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 태어났 니?” 라는 물음에 대답하지 못한다고 가치 없는 사람이라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그 사람을 이 세상에 보낸 분은 그가 태어난 목적을 분명히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만일 우리가 보 낸 분의 목적이 틀림없이 이루어진다고 확신하면 우리의 삶은 훨씬 힘차고 생기가 넘칠 것입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10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깊은 사귐과 나눔이 있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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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8일 수요일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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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한국외대 강연 (전문 번역) - 우리 같이 갑시다. 따뜻하게 환영해줘 감사합니다. 한국외대에 온 것 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박 총장께서 몇분전 명예졸업 생을 만들어준 것도 감사합니다. 이 학교가 세계최 고 외국어학교이고, 여러분들의 영어가 내 한국어보 다 나을 것입니다. 내가 할 줄 아는 한국말은 감사합 니다 정도입니다. 대통령으로서 한국 세번째 방문입니다. 워싱턴 빼 고 서울을 가장 많이 방문했는데 이는 특별한 유대관 계와 의지 보여주는 것입니다. 주한 미국대사로 임 명된 성 김 대사도 참석했습니다. 또 양국민 간 깊 은 유대관계를 목격했습니다. 많은 한국계 이민자들 에게서 보았고, 평생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 위해 바 친 사람도 있다. 지난주 그를 세계은행 총재로 임명 했습니다.

다. 그리고 더 많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조치를 통해 서 핵물질을 없애겠다는 노력을 하겠다는 말들이 필 요합니다. 미국은 미국이 할 일을 계속 할 것입니다. 러시아와 함께 플루토늄을 전기로 전환할 것입니다. 미국의 두 번째 다짐은, 내가 매우 진지하게 생각 하는 것 중 하나인데, 미국은 독특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덕적 책임입니다. 핵무기를 사용한 유 일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써 이 말을 합니다. 또 핵무 기를 가까이 두고 있는 나라의 대통령으로써 이 말 을 합니다. 나는 사랑하는 딸들의 아버지 입장으로 서, 나의 딸들이 사랑하는 것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한꺼번에 사라지는 사회를 만들지 않을 것이라 고 말합니다.

우리가 발전을 이룬 마지막 공약에 대해 말하겠습 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에, 여러 국가들이 핵 시설의 안전과 보안을 강화한 것은 옳습니다. 미국도 그렇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핵기술이 우리 삶에 가져 온 놀라운 혜택을 잊지는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음식 이 안전해지고, 최첨단 의술이 생겼습니다. 원자력 은 에너지도 되고 청정 에너지로서 탄소 공해를 줄 여줍니다.

또 하나는 양국 유대관계를 군인들에게서 봅니다. 어제 방문한 비무장 지대 한국군 양국 군인에게서 봤 습니다. 이들에게 경의 표합니다. 나라 위해 몸바친 천안함 장병에게 경의 표합니다. 우리는 함께 합니다 . 한국의 우리의 방위와 안보에 대한 의지는 절대 흔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은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가장 역동적인, 폐쇄 적인 나라에서 안보와 번영의 리더로, 전세계에서 글 로벌코리아로 성장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 세 대가 물려받을 한국입니다. 나는 우리 양국이 한다면 이룰 수 있는 것 무한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래라는 것 은 바로 우리들 손에 달려있습니다. 미투데이, 카카오톡으로 전세계가 하나로 연결돼 있습니다. 이래서 전세계 사람들이 한류열풍에 휩쓸 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내가 이번에 방문하기 전 에 주한미대사관에서 여러분에게 소셜미디어를 통해 서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제목은 오바마 대통령에 게 보내는 질문이었다고 합니다. 혹시, 대통령께서는 다른 이름을 사용해서 웹사이 트에 들어가서 자신이 지지자인 것처럼 글을 남긴 적 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질문에 매우 놀랐지만 실제로 그런 적은 없습니다. 어쩌면 저의 딸들이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공통의 도전에 대처할 수 있는 이 기회를 위해서 저 는 도전해왔습니다. 앞으로 이틀동안 이명박 대통령 과 함께 세계 핵재료를 통제할 것에 대해 이야기 할 것입니다. 오늘 내가 여러분께 하고 싶은 주제, 핵무 기 없는 세상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것입니다. 3년전에 프라하에서, 저는 미국의 핵무기 확산 방 지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나는 이 목표가 내 생 애에 이루어지지 못할 것을 알고 있지만, 구체적인 조 치로 시작해야 했습니다. 나는 이 노력이 필요한 정 신을 봅니다. 이 정신이란 것은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가질 수 있는 정신입니다. 그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용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여정 을 그려보고 만나고자 합니다. 우리가 2년전 워싱턴 에서 얘기했던 목표의 진척상황을 확인할 것입니다. 핵문제를 통제하고, 그 이후에 한국, 일본, 파키스 탄 등의 나라는 새로운 센터를 설립함으로써 사람들 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바로 어제 우크라이나는 모든 고농축 우라늄을 자국에서 제거했습니다. 다시는 서 울과 같은 도시를 공격하는데 쓰이지 않을 것입니다. 또 우리는 핵무기 거래 암시장을 타파하기 위해 모 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요르단과 같은 나라들은 밀 매 단속단을 만들어서 단속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나 라들도 이러한 노력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약 20개국이 이 문제에 대한 조약과 파트너십을 약 속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국제사회는 테러리스트들 이 핵물질을 취득하는 것이 더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세계는 더 안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 직 할 일을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직 많은 핵 물질을 만들 수 있는 물질들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수십만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전 세계의 위기를 만 들 수 있습니다. 세계 안보의 가장 큰 위협입니다. 그 래서 우리는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할 수 있습니

마찬가지 원칙은 이란에게도 적용됩니다. 여러 차 례 국제사회에서는 이란에게 평화적으로 원자력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 것을 거절했습니다. 그래서 이란이 고립되었습니다. 이란은 NPT 국가 중 자국의 핵개발이 도움이 된다 는 것을 증명하지 못한 유일한 국가입니다. 국제사회 는 이란과도 대화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이 있습니다. 나는 오늘 러시 아와 국제 관계자들과 만나서 이란과의 해결책을 생 각해볼 것입니다. 이런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외교적 시간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나 이란의 지지자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진지하고 시급하게 대처해야 한 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북한의 비타협적 행동으로 인해 새로이 조약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고, 그것의 위반에는 결과가 따를 것입니다.

핵탄두를 최저 수준으로 감축하게 될 것입니다. 나 는 미국이 새로운 핵을 개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합니다. 그리고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사용하겠다고 위협할 수 있는 범위를 좁혔습니다. 그리고 핵무기가 존재하는 한, 우리는 일본과 한국 등 핵무기가 없는 나라를 존중하는 행동을 취할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 여름, 나는 국가 안보팀에게 미국의 핵전략에 대한 검토를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할 일이 많이 남은 상황에서도, 우리는 지금 필요 이상의 핵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미국과 동맹국의 안보를 보장하고 우리가 강하 게 억제하면서도, 핵을 감축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 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러시아와 이에 대한 논의를 계속 할 것입니다. 나는 5월에 푸틴 대통령과 이것에 대해 논 의할 것이고, 미사일에 대해서도 논의해 나갈 것입니 다. 동맹국과도 긴밀히 협의할 것입니다. 아시아에서, 우리는 중국에 대해서, 핵이슈에 관련 해서 같이 할 것을 권유했고, 아직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핵무기용 군열 종식을 위한 새로운 조약을 위한 협의를 제안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 번 째 분야에서도 진전을 이뤘습니다. 내가 취임했을 때 핵 확산을 막는 조약은 와해되 고 있었습니다. 이란이 수만개의 핵을 만들고, 북한 이 핵실험을 강행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3년간, 우 리는 이 문제에 대한 파트너십을 개선했습니다. 우 리는 NPT의 핵심 제재를 이행했습니다. 비보유국들 은 이를 획득하지 않을 것이고, 모든 국가들은 평화 적 핵 사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이런 것 때문에 국제사회 관계는 좋아졌고, 그러나 이러한 것 에 동의하지 않은 나라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북한입니다. 미국은 북한에 대한 어떤 적대적 의도도 가지고 있 지 않으며, 우리는 평화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관계 개선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설 의지가 있으며, 하 지만 북한의 도발과 핵무기 취득에 관해서는, 그들의 행동은 이러한 존중을 무너트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 야 합니다. 북한은 계속 이 길을 갈 수도 있을 것이지 만 우리는 그 길의 끝을 압니다. 골이 더 깊어지고, 존엄성의 사이는 더욱 멀어질 것 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확실히 할 것은, 이제 더 이상 도발에 대해서 보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그런 시절은 끝났습니다. 선택은 북한 앞에 있고, 그것은 북한만의 선택입니다.

한국은 이를 잘 알고 있습니다. 원자력 에너지의 선두주자인 한국은, 평화적인 원자력 사용을 수용했 을 때 가능한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원자력의 중요성 은 높아질 것이고, 그래서 미국은 원자력 사업을 다 시 시작했습니다. 혁신 기술에 투자하고 있고, 공학 자들과 과학자들도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이들이 그 리고 여러분 세대가 마주칠 새로운 도전 중 하나가, 연료주기입니다. 그래서 나는 민간 핵 협력을 위한 새로운 공약을 제 안했습니다. 미국은 새로운 연료주기에 대한 핵 개발 에 투자함으로써 나는 오늘 다른 국가들에게 원자력 에너지가 잘 활용되었을 때 파괴가 아닌 발전으로써 강화작용을 할 수 있다고 말할 것입니다. 우리는 안 전하고 청정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미국을 포함한 국가들이 우리의 책임을 다할 때, 다른 나라들도 책임을 다할 수 있게 도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핵무기 없는 세상, 평화로 나아갈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의 목표가 달성 불가능하다고 비웃고 절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의심하는 사람에게 한국에 와보라고 말합니 다. 전쟁의 폐허에서 번영을 이룬, 한국에 와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내가 어제 서 있었던 비무장지대에 서 서, 발전과 국민에게 헌신한 나라와 국민을 굶주리게 하는 나라 사이의 극명한 대조를 보라고 말합니다. 그 리고 훌륭한 한국외대에 와보라고 합니다. 여기서 신 세대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은 상상해 볼 수도 없었던 것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 에 있는 용기 있는 여러분을 보라고 말합니다. 그리 고 자유가 주어진다면, 북한 주민들도 진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어제 비무장지대를 넘어서 바라본, 그리고 오늘 여러분들의 눈을 보면서, 나는 우리가 이룰 수 있는 변화를 지향하는 한국의 모습을 봅니다. 양국은 수십년간 다른 미래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갈라섰습 니다. 그리고 독일인들은 오늘날 새로운 자유로운 하 나의 민족이 되었습니다. 어느 조국도 같은 경로를 거 치진 않습니다. 하지만 역사의 흐름은 영원히 거스를 수 없다는 것 은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분단된 한반도도 마찬가 지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염원하는 그 날이 쉽게 오 지는 않겠지만, 분명 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날이 오 면, 불가능하게 느껴졌던 일들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산가족 상봉 등등. 핵무기 없는 세계라는 우리의 비 전처럼 하나된 한국이라는 비전도 빨리 실행되지는 않겠지만 우리가 원하는 안보, 평화가 한미동맹으로 훨씬 가까워졌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한국인의 존엄성과 자유를 우리가 수호했기 에 이것이 가능했다고 말합니다. 어떤 시련이 있든 우리는 함께 할 것이고, 같이 갈 것입니다. 같이 갑시 다(한국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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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피터팬버스

800-343-9999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트리플A (AAA)

800-222-4357

Lee’s건축

617-538-0558

MBTA

800-392-6100

장스건축

401-274-6088

NSTAR 가스

800-572-9300

지선디자인

617-325-1007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국제결혼가정선

617-641-2830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골프협회

508-843-7217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선모기지

617)592-6378

과기협회

508-333-7290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교회협의회

781-393-0004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문인협회

978-688-3137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세탁인협회

978-685-4979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B.L.모기지융자 US파이넨셜

800)906-5326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진노래방

617)782-9282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종미 Edinger

603 493-9379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당구장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윤상래동물병원

978)851-3626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617)782-8111

ANN KIM

617)864-4430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E.L.T

미용실 가위소리 그레이스스킨케어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IBR

781)665-9277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뷰티살롱

617)354-925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삼손미용실

617-913-3559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세리미용실

781)676-7334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심미경헤어센터 압구정동얼굴방

617-767-9415 617)437-0378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617-536-5400

617-345-7958

나비스 스튜디오 (영상촬영/편집)

번역/통역

보스톤도서관

사우스스테이션

비디오/사진

보험 가디언라이프 고영복보험

617)482-7444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산소주,참이슬,백 세주

617)216-6472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씨투유

617)350-0130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주류

컴퓨터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범아여행사

617)482-6237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무한TKD(덴버)

978)777-5435

하나여행사

617)713-4262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IACE여행사

617)424-8956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이발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린덴 바버스

781-489-5633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한인이발관

617)783-3213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대한이삿짐㈜

877)460-242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대한통운

978)461-2424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이사/운송/콜택시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조올림픽TKD

781)326-9009

617)783-1233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617-699-6272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한진택배

617)785-2397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ACE운송

617)233-2444

Kim’s TKD

413)796-1400

978-922-0929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보스톤한국이사 우리익스프레스

OK무빙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Master Ann TKD

978)453-5387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Yun’s TKD

781)430-0075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US TKD Center

508)767-1717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학원/유학원

617-461-9270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781-391-7700

골프스쿨

617)775-5527

태양콜택시

781-391-6200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617-939-4465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617)489-5763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보스톤아이비프렙 보스톤유학원

617-795-7301 617)491-0041

ABC인쇄소

617)783-3355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The Star Print

617)666-4480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보스톤한국콜택시 코리아리무진

해피라이드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보스톤선교교회

내과

781-894-3958 617-576-2294

안광원내과

401-331-2130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오상익내과

617-632-1070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보스턴열린교회

781-279-3270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781-652-0001

새빛교회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성요한교회

781-861-7799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978-475-5656

새누리한인교회

스프링필드제일교회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433-9273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열방교회

413-649-0604 617-620-3352

페렐쥬얼리

617-262-8448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단센터(뉴튼)

617-964-833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마음수련원

781-643-2651

손백종치과

617-264-9966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명상수선재

617-492-3492

신영묵치과

617-264-560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요코스파

401-781-0899

안치과

781-647-8000

좋은땅교회

978-930-6613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Ashland덴탈

508-881-727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섬머빌덴탈

617-776-590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Wollaston 덴탈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미스틱화원

617)666-3116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앤더슨꽃집

800)844-1843

용한의원

774-270-2621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617-491-1474

508-987-8228

781-935-4620

860-305-8584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861-3877

이영완치과

김창근세무사

박&리회계사

켐브리지연합장로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한인라이스침례교회

한인중앙교회

508-836-5534 413-592-7232

기독교(NH)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30 Lowell Rd. Hudson 245 Maple St. Manchester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기독교(RI)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RI중앙교회

401-941-5075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기독교 (CT)

203-387-9285 203-268-1456

혜민한의원

617-642-7073

커네티컷믿음교회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A)

781)860-0171

603-624-0770

508)668-6263

기타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603-889-0055

781-438-3974

종교단체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781)272-3787

사라식당

와일드플라워

978)486-0002

617)566-8888

뉴장수갈비

다이나마이트

800)844-1843

릴리어브밸리

가요가

603-553-3422

앤더슨꽃집

한방크리닉

1924 Mass Ave. , Cambridge

603-888-8040

203-861-1134

프래밍햄한방침술

108 Winthrop Ave., Lawrenve

617)497-5656

뉴햄프셔감리교회

뉴헤이븐제일교회

617)666-3116

978-691-5448

가야식당

내슈아한마음교회

그리니치한인교회

미스틱화원

가든하우스

603-264-6799

508-875-8718

617-864-4600

메사츄세츠

뉴햄프셔한인교회

203-495-8517

캠브릿지한방침술

식당

603-430-2929

그레이스연합감리

617)325-5802

Page 15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17-787-4503

모나미화원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기독교 (ME)

식품점 매사츄세츠

은혜식품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413-592-5452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갈보리교회

413-789-9888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월드미싱

774-633-0044

NE감리교회

617-484-1448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NE한미교회

413-567-9142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영식품

860-523-4656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오미식품

413-736-7878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목양교회

617-223-1690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우리식품

978-772-1772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메리맥교회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불교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진미식품

617-964-2668

978-806-1363

문수사

781-224-0670

청계식품

978-772-521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서운사

508-755-0212

청정마을

617-202-3791

릴라이어블 마켓

617-905-0781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심광사

617-787-1506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Reliable Market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한아름마켓

617-547-8723

KISB

781-350-5507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To Go TV

800-301-6149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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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8일 수요일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The New Realm

English Editor: Eugenia Kim

Shin Kyung-sook wins Man Asia Literary Prize Author Shin Kyung-sook recently became the first woman as well as the first Korean to win the Man Asian Literary Prize for her novel Please Look After Mom. Founded in 2007, the Man Asian Literary Prize (http://www.manasianliteraryprize.org/) is awarded annually to the best novel by an Asian writer, either written in English or translated into English. “As a Korean writing in Korea in the Korean language, to be winning this prize feels like a new start in more ways than one and that makes me happy,” said Shin at the awards ceremony dinner at the Conrad Hotel in Hong Kong on March 15.

And we thought they could only go as far as hoodies and plush toys. The feathery, disgruntled, and bushy-eyed birds are now on to conquer space: the final frontier. They’ll teach those devious pigs a lesson once and for all! Nobody takes their eggs, without their permission! The currently widespread game series Angry Birds by Rovio have made their Angry Birds Space now available on the Mac and PC, and not to mention the loved iPhone, iPad, iPod touch and Android devices. However, with similar gaming motives, the new version is another realm of action. With gravitational force fields, space bubbles, and new space birds, they have brought many important changes. Of these new changes, one of the best new plays are using the gravitational fields to play tricks on unsuspecting pigs. The gravitational field pulls birds in at an accelerated pace, as in real life – and due to these similar aspects, NASA had paired up with Rovio as to promote the space company as well. In fact, in some levels, there are even NASA satellites for more information on NASA during the game. With sixty levels, there is more content available with an in-app purchase, but these are only available on the iOS version. The game includes both secret levels but also hidden goods, and Rovio has promised to update their game for free in the future. The new iPad has also sparked interest in this game as new owners will be excited to know that the new game supports the new Retina display as well. Each version is available at different markets, respectfully their own (Android from Google Play, etc). However, the PC version is available directily from Rovio. With their wide selection of devices, many users are commenting on the game. Some say that they do not like the intended path being shown as it takes the analysis out of the game. However, others are amazed at the game’s quality and clarity. The fame has caught up to others as fans would like more space like qualities. Moving planets, anyone? Eugenia Kim, KSNE

“In our road to modernity, living in a modern society, we’ve lost many things,” said Shin at a news conference that followed the awards ceremony. “The journey to find mother in the book is the journey to regain what we lost.” “Please Look After Mom is a deeply moving, humane and intricately wrought book, at once culturally specific and universal,” said Professor David Parker of Hong Kong University, chair of the board of directors of the Man Asian Literary Prize. “It is a book that will be loved everywhere.” During her acceptance speech, Shin took time to voice her concerns about the plight of North Koreans who are being forcibly repatriated from China, saying that she hoped the world would come to know the story of a Korea divided. She also expressed hopes that her win would open up opportunities for other novels and books in Korea to be translated and heard outside of Korea. “I give my deepest respect to all the writers who are seated here today,” she said. “We were born in different countries, we speak in different languages, and we write in different languages -- but we are connected deep below by our writing.” Shin has also been honored with the Manhae Literature Prize, the Dong-in Literature Prize, and the Yi Sang Literary Prize, as well as France’s Prix de l’Inaperçu. Of her 13 novels, Please Look After Mom is the first to be translated into English.

Author Shin Kyung-sook (second from left) with Man Asia Literary Prize judges Lee Chang-rae (far left), Razia Iqbal (second from right), and Vikas Swarup (far right) (photo courtesy of the Man Asian Literary Prize). Please Look After Mom, which tells the story of a family searching for their mother after her mysterious disappearance from a Seoul subway station, has sold 1.9 million copies in South Korea alone. 33,000 copies were sold in the United States, where a second version will be released next month, and the book is set to be published in 32 more countries. “Please Look After Mom is an incredible moving portrait of what it means to be a mother, but also of the tradition and modernity of the family in South Korea,” said Razia Iqbal, BBC Correspondent and Chair of Judges for the Man Asia Literary Prize. “The novel is a sensitive exploration of the inner life of the family with a very dynamic narrative structure. The story is surprising in its complexity yet has a beating heart at the centre of it.” In an interview with CNN, Shin said that she had wanted to write the book since she was 16 years old, but that it took her so long because her concept of ‘mother’ continued to change over the years.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The Man Asian Literary Prize awards ceremony was held in Hong Kong on March 15 (photo courtesy of the Man Asian Literary Prize). Ninety books were submitted in 2011 for the prize, with a long list of twelve selections announced in October 2011 and the shortlist of seven finalists announced in January. In addition to Iqbal, this year’s judges included KoreanAmerican author and 2011 Pulitzer nominee Chang-rae Lee and Vikas Swarup, whose novel Q&A was adapted into the 2008 film Slumdog Millionaire. By Kwon Jungyun Korea.net Staff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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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Page 17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Why does my mom always bring out the embarrassing baby photos whenever my friends are around? Or she always references everything back to something like a little accident I had when I was younger. But, it’s always bad. Everything we do apparently reminds her of something I did when I was around two years old. Now that I’m on break, my friends and I came home and hung out, but my mom just started going at all the embarrassing photos of me on our stairwell. My friends were pretty chill about it, but in the future if I bring my girlfriend home, I feel like she’d do the same. Sincerely, Embarrassing Baby Dear Embarrassing Baby, To first answer your question, your mom brings out those pictures because she misses you. You said that you “came home” over break, so I am guessing you are in a dorm during the school year, and I sure she misses you throughout the year. However, if you don’t want her to do it again, that may be hard. You can go through all your pictures with her once, and maybe she won’t do it as much. Also, if you really want her to stop, you can always just tell her that it really is embarrassing, and she may understand. Take actions into your own hands!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like to listen to music, but I can’t decide whether I like classical music or Korean-pop music more! They both have a certain style that I like, but it may not be important to anyone else, but I need to be able to choose. I never have been able to decide what I like about the totally opposite types of music. I have thousands of songs on my iPod, but they are basically half classical and the other half is K-pop. Why do you think I like both? Also, how can I choose my favorite type of music? Sincerely, Earbuds Dear Earbuds, I love music too, but to choose different between genres of music is always difficult! Try the traditional way of choosing and list out all the things you like and dislike about both types and then see which one you have more likes for. One for classical music is the great variety it comes with, but then for K-pop you may think of the uplifting mood. Going along these lines, you can always resort to which one your favorite song is in. Finally, because they are very opposite of each other, you can always like them both because they give you a different feeling. Classical has a great effect on the mind and is so

beautiful, which K-pop may not have the beauty but the songs are just good. No matter the reason to differentiate between the two groups of music, you can compare them using your likes and dislikes. They both give you a different view of music. Have fun comparing! Ducky Dear Ducky, My mom always yells at me. She says that even if there is such a thing as puberty, I am not going through it and this is just my attitude. She says I need to change it, but I don’t know what to think! There are so many things she is wrong about, but then she exclaims that even if she is wrong I should just agree with her. What should I do? Sincerely Really Confused Dear Really Confused, Well you may want to try and listen and think about your attitude towards others. Listen to your parents and think if they have a point and if you think that you may have done something wrong. Your parents do not always have to be right, but you have to respect them. If you do disagree with a statement of theirs you may want to try and ask them politely and explain your view of the point. This way your mom will not get mad at you and will help explain her thoughts as well! Try Hard, Ducky Dear Ducky, I really hate scary stories, because of their lasting nightmares but they are really fun to watch. After these scary stories I am afraid to do anything which was mentioned in the story, like going outside in the dark or staying inside by myself in the dark. Last year, I borrowed the movie The Sixth Sense and even if the movie was not scary I watched it by myself home alone. I was scared when a ghost came out from under the bed suddenly and scared the main protagonist. Ever since I have watched that movie, I cannot sleep in beds with bed posts and must have drawers or a bed skirt to cover the bed’s legs. This movie was so scary! What can I do to forget about it? Traumatic Boo Dear Traumatic Boo, That does seem like a very scary nightmare for you to live with every time you try to get out of your bed! Purchase a bed with drawers and then no ghosts will come out from under your bed and grab you by your ankles, if we are thinking about the same movie scene. Do not watch so many scary movies if they have such a lasting effect, and rather watch happy movies which may give you lasting

happy dreams. Don’t get too scared, Ducky Dear Ducky, What is the most important thing in my life? My dream is something which is totally different from what my parents want me to do in life. I want to be a good person when I grow up, but I don’t want to be the exact person my parents want me to be. I am not sure if I can be the person, even with trying really hard to. They expect so much out of me! Should I follow my dream or try really hard to maybe achieve what they want me to do? Sincerely, Pondering Life Dear Pondering Life, That is a very deep question, and the best answer I can give you is if what your parents want you to do will make you absolutely miserable in life, that may be hard to do. I am sure what your parents want you to do is good for you, because they are your parents and they care for you. You should try discussing with them an alternate path which can combine your two ideas for your future life. In this case, both your parents and you could be happy. Good Lucky, Ducky Dear Ducky, My parents are always fighting over money and I hate listening to them fight. They sometimes even fight about me. My parents apparently have different opinions about raising me, and I do not see the difference. It is so annoying because all they do is fight. Maybe they do not think about my feelings when they fight, and they just fight with forgetting that I am there? I want to hide somewhere when they are yelling at each other. Where can I hide? Sincerely, Hide and Go Seek Dear Hide and Go Seek, I am sorry that you feel this way. You do not need to hide! Confront your parents with the situation. I am sure that if they were truly fighting they may not have stopped to think what you think, and so you should ask them nicely about it. If they continue on, do not get angry at them, they need to settle their differences, but do not hide! You do not need to be impacted by what they think about their opinions. If it continues to be a bother kindly ask them again why they fight and if there is anything you can do to stop it. They may think twice about fighting then. Don’t hide! Ducky

I Korea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 KSNE Volunt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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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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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열풍 부는 중국 중국, 76.0%의 가정이 과외 또는 개입교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 학부모의 자식 교육열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인정할 정도다. 그만큼 전세계적으로 유 명하다. 그러나 한국의 학부모 못지 않은 이들이 있 다. 교육열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이들, 바로 중 국의 학부모다. 최근 중국에선 과외와 개인교습 등 사교육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돈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도 76.0%의 가 정이 과외 또는 개입교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연간 과외 및 개인교습 지출액이 8만위안(약 1,439만원)을 넘는 경우도 있었으니 중국 학부모들 의 자녀 교육 열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중국경제경기검측센터가 이달 초 내놓은 저축소 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 도시 중산층 가정의 자녀 교육비가 지난 10년간 연평균 20%씩 증가했 다. 중국청소년연구센터 가정교육연구소가 지난해 전국표본가정을 조사한 결과도 흥미롭다. 의무교육 단계의 자녀를 둔 8개 주요 도시의 가장 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과 심층인터뷰를 한 결과, 자녀교육 으로 연평균 8,773위안(약 158만원)을 쓰고 있다는 대답이 나왔다. 특히 수도 베이징(北京)의 학부모는 자녀 교육비로 연 1만3,748위안(약 247만원)을 지 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의 가계소득과 물가수준 등을 감안할 때 실로 엄청난 돈이다. 실제로 중국 가정의 자녀 교육비 지출이 이미 가정 총수입의 30.1%, 가정 총 지출의 35.1%, 자녀에게 쓰는 돈의 76.1%에 달한 다는 게 조사기관의 설명이다. 우리로 치자면 월평 균 300만원을 버는 집이 수입의 3분의 1 즉 월평 균 100만원 이상을 자녀 교육비로 쓴다는 얘기다. 중국은 2006년 의무교육법을 개정, 9년간의 의무 교육기간 동안 학교에 내왔던 잡비들을 대부분 감 면했다. 그런 점을 고려하면 결국 중국의 자녀 교육 비란 대부분 과외나 개인교습, 유학비용으로 쓰는

육비가 이미 중국 가정의 부담이 되고 있다는 것 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전국민주부녀자연합회 의 관계자는 “교육비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이미 중 국 가정의 가장 큰 고민이 됐다”고 밝혔다. 경제적 으로 부담이 되더라도 자녀에게 좀 더 나은 교육을 시키고 싶은 건 한국 학부모나 중국 학부모나 매한 가지다. 그러나 중국의 이러한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마 냥 편치는 않다. 인구도 적고 국토도 작은 한국이 그 나마 중국을 앞설 수 있었던 것은 교육 수준이 더 높았기 때문이다. 한강의 기적도 교육열이 원동력 이었다. 우리가 물량으로 중국과 경쟁하는 것은 무의미하 다. 그러니 우리는 양보다 질로 승부할 수 밖에 없 다. 그런데 이제 중국이 사교육을 통해 양과 함께 질 도 담보하려 한다. 그 동안 주로 값싼 노동력을 제 공해 온 중국이 어렸을 때부터 사교육을 통해 실력 을 갖춘 고학력의 인재들을 쏟아내기 시작하면 우 리가 설 곳은 좁아질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자녀 교육열을 상징하는 맹모삼천지교의 원조는 바로 중 국이 아닌가.

중국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과외나 개인교습을 시 키는 이유는 대부분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다. 과외 및 개인교습 과목의 81.4%가 국어, 수학, 외국어(영 어)에 집중돼 있었다. 과외 또는 개인교습 비용이 합리적이냐는 질문 엔 30.9%가 불합리하다고 답했지만 31.3%는 합리 적이라고 말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이는 자녀 교

교육 전문가가 많은 한국이니 교육에 대해 또 다 른 제안을 하는 게 혼란을 더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젠 한국 아이들이 미래의 중국 인재들과 경쟁해 이길 수 있도록 키우는 방안도 고민해야 할 때가 아 닐까. 우리 아이들의 경쟁상대가 더 이상 한국에 국 한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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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는 랩탑 또는 노트북 있으면 뉴잉글랜드한인회에 기증해 주세요.....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을 맞아 한인사회 커뮤니티 서비스의 일환으로

사랑나눔 컴퓨터 교실을 개강하려 합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안 쓰는 컴퓨터 (랩탑 또는 노트북)를 기증받고자 하오니 한인사회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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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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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입시에는 커트라인이 없다 미국의 대입심사는 숫자로 계산하는 수학적 방식이 아니라 캠퍼스에 필요한 구성원을 뽑는 퍼즐 맞추기이다. 500자. 올해 대학지원서를 쓰는 12학년 학생들에 게는 정말 골치아픈 숫자지요. 대부분의 사립대학 에서 사용하고 있는 커먼 어플리케이션(Common Application)의 에세이 길이가 올해부터 다시 500 자로 제한됐기 때문입니다. 커먼 어플리케이션이 제시한 몇 개의 주제 중 하나를 골라(혹은 각자 스스로 만든 주제를 골라) 250~500자로 정리해야 하는 것이 올해 대학지원 자들에게 주어진 과제입니다. 500자. 영어로는 500 words 입니다. 500개 단어로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할까요? 대강 한페이지(글자크기 10정도로) 정도의 길이입니다. 그렇다면 500자 제한을 넘긴 다고 해서 감점이 있을까요? 제한길이를 크게 넘기 지 않는 한 감점은 없을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생 각입니다. 그러나 지난 4년간 에세이 길이에 제한을 두지 않 았던 운영기관측이 다시 500자로 길이를 제한한 이 유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유롭게 쓰도록 했더니 너무나 길게, 그것도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채 접수되는 에세이가 너무 많아 심사관들이 애를 먹었다는 것입니다. 조금 다른 얘기로 넘어가 볼까요? 커먼 애플리케 이션을 이용하는 485개 대학중 하나인 글리넬 칼리 지가 접수된 지원서들 중 합격자를 가려내는 현장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의 대학심사가 그 어떤 공식에 의해서가 아 니라 기본적인 틀을 바탕으로 극히 자유롭고 창의 적인 방법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에세이의 길이, 에세이의 주제, 그 밖에 학 생의 과외활동, 추천서, 시험점수 등이 입학심사에

서 어떻게 작용하는 지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글리넬 칼리지의 작년 지원자수는 총 3000명. 이 중 단 400명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 대학의 입 학심사현장은 NBC의 ‘투데이쇼’의 끈질긴 요청으 로 공개됐습니다. 글리넬 칼리지의 세스 알렌 입학 국장과의 인터뷰와 함께 그동안 미디어를 통해 찾 아보기 어려웠던 입학심사 현장을 포착하는데 성공 한 것이지요. NBC 웹사이트에서 공개한 짤막한 비디오 클립 에서는 7명의 입학사정관들이 1차 심사(1차 심사는 대개 기본적인 GPA와 SAT/ACT 점수를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에서 통과한 입학원서 내용을 하나 하나 대형 스크린에 비추어가며 학생의 합격 불합 격 혹은 대기자 결정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주고 받는 모습들이 올라 있습니다. 여기서 입학사정관들의 대화에 귀를 기울일 필요 가 있습니다. 특히 ‘학교성적과 SAT 서브젝트 시험 성적에서 많이 차이가 있다. 이해하기 힘들다’거나 ‘스포츠 선수들에 비해 예능 특기자들에게 더 많은 점수를 주는 것은 곤란하다’는 등의 의견을 밝히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지원서에 적힌 내용들이 ‘상식적’이어야 한다는 점을 확인시키는 부분입니다. 학교 Chemistry 수업 에서는 C를 받았는데 SAT 서브젝트 시험에서 780 점을 받았다면 그에 대한 설명이 지원서 어딘가에 는 나타나 있어야 합니다. 교사의 추천서나 학생의 에세이, 혹은 기타 추가할 내용을 적는 공간에라도 반드시 언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에듀웰 보스톤

심사관들은 또 학생의 특정 에세이에 대해 ”새로 운 시도다“ ”재미있다“는 등의 의견을 밝히기도 했 다. 특히 개개인에 따라 특정 분야나 특기활동에 집 중하는 모습이 지원서를 통해 나타났는 지 여부를 확인했으며 이 학생이 캠퍼스에 들어옴에 따라 캠 퍼스 커뮤니티에 어떤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는 지 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기도 했습니다. 최근들어 대학들이 각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 한 조건(성적 특기활동 인종 성별 거주지 등)을 바 탕으로 다양한 캠퍼스를 구성하는 노력을 보이고 있 음을 입증하는 좋은 자료라고 볼 수 있지요. 이들은 또 각 학생의 지원서 에세이 각종 추가정 보들을 세밀히 검토한 후 입학국장의 지휘 하에 이 학생을 합격시키면 좋겠다, 혹은 불합격이나 대기 자 명단에 올리기를 원하는 이들이 거수로 의견을 표현함에 따라 학생의 당락을 결정짓는 모습이 보 였습니다. 미국의 대입심사는 이런 저런 숫자로 계산하는 ‘ 수학적 방식’이 아니라 캠퍼스 요소 요소에 필요한 구성원을 뽑는 ‘퍼즐 맞추기’에 가깝습니다. 혹자는 ‘art’라고도 표현합니다. 차라리 커트라인으로 뽑는다면 당락을 받아들이 기가 쉽겠지만 딱히 합격기준이 확실치 않기 때문 에 오히려 어려운 것이 미국대학입시가 아닌가 생 각합니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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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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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리모델링 전의 준비 사항 미국에서 ‘major home renovation’이라고 하는 것은 집 전체의 마감재를 바꾸거나 증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른 집을 찾아 이사하는 것보다 전체 적 리모델링을 하거나 증축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 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리모델링이나 증축을 선 호합니다. 그 효과가 드러매틱하고 집의 가치 상승에 큰 기 여를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제대로 공사를 하는 경 우), 작업 스펙에 따라 보통 한 달에서 길게는 6개 월이 넘는 기간이 소요될 수 있고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만큼 공사를 하기 전 세심한 계 획이 필요합니다. 첫째, 공사를 하는 목적을 확실히 해야합니다. 아 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공간 부족을 고려해 증축을 한다면 아이들 방과 화장실, 독서실 등을 중점으로 계획을 세워야 하고 부엌이 너무 비좁고 패밀리 룸 과 단절되어 있어 가족 공간의 역할을 하지 못하면 부엌을 넓히고 트는 공사에 초점을 맞춥니다. 증축의 경우, 넓히는 공간을 방으로 만들 것인가 욕실이 들어갈 것인가에 따라 공사 가격이 차이가 많이 날수 있음을 고려해야 합니다. 서재나 홈 디어 터, 사우나 공간, 혹은 와인 룸을 만들기 위해 증축 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의 필요를 정확히 판 단해야 나중에 우왕좌왕 하지 않습니다. 둘째, 예산을 최대한 정확히 세워야 한다. 양질의 공사를 위해서는 예산에 일을 맞추지 말고 하고자 하는 공사에 내 예산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불경기 여파로 인해 싼값에 공사를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 다. 너무 터무니없이 비싼 것도 안 되지만 너무 싼 가격은 한번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거의 모든 공사 가 처음 계획보다 예산의 15% 정도가 더 소요될 것 을 예상하고 계획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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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전문가를 고용해야 합니다. 인테리어 디자 이너나 건축 전문가를 고용하여 공사 후에 변화될 공간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경험이 많은 전 문가를 고용하는 것이 일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것 은 당연할 것입니다. 넷째, 공사를 맡기는 디자인 회사와 고객 사이의 충분한 대화와 기록의 중요성입니다. 고객과 공사 를 담당한 회사가 공사를 하며 어려움을 겪는 이유 의 대부분이 공사에 대한 이해가 서로 다르기 때문 입니다. 인테리어 공사는 창의적인 작업입니다. 마 감재의 선택과 시공을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가 장 완성도 높은 결과를 가져오겠지만 그것에 참여 하는 것을 원하는 고객은 디자이너와 함께 마감재 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칫 그 과정이 공 사과정을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신속한 결정과 준 비가 필요합니다. 다섯째, 공사 시기에 대한 결정입니다. 집안 큰 행사에 맞춰 공사를 한다거나 새로운 식구를 맞이 하기 위해 공사를 하는 경우 넉넉한 시간 여유를 두어야 합니다. 경험이 많은 회사일수록 공사기간 에 대한 시한을 잘 지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 이 하는 일이므로 오차는 있을 수 있음을 생각하여 야 합니다. 여섯째, 공사는 위에서 말한 대로 사람이 하는 일 이므로 사람 사이의 신뢰와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 고 할 수 있습니다. 공사하는 회사는 성실과 정직으 로 고객과 소통해야 하고 고객 또한 자신이 선택한 회사에 신뢰를 갖고 전문가의 의견을 존중하고 따 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의 효율성은 그러한 관계 가 유지될 때 최고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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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는 팔고 에코부머가 집 산다 ‘주택시장 우리가 책임진다’ 은퇴 세대인 베이비 부머 세대와 자녀 세대인 에코부머 세대가 주택시 장의 주거래 그룹으로 등장할 전망입니다. 최근 발 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20년간 이들 신구세대 간 주택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며 주택 거래를 활 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정책연구소 바이파티산 센터, 전국부동산중개인 협회(NAR), USC가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 르면 고령화 추세인 베이비부머 세대에 의한 주택 매물 공급량이 급증하겠지만 대부분의 물량이 에코 부머 세대에 의해 소화될 전망입니다. 65세 이상 연령층의 경우 신규 주택 구입보다 보 유 주택을 처분하는 비율이 훨씬 높은 데 향후 20년 간 이들 연령층의 인구가 약 3,000만명 이상 늘어 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로렌스 윤 협회 수석연구원은 “북동부와 중서부 지역에서 베이비부머 세대에 의한 주택 매물 공급 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물 증가분의 75~80%는 실 소유 에코부머 세대에 의해 소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에코부머 세대는 81년에서 95년 사이에 출생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자녀 세대로 이 기간 약 6,500 만명이 출생했던 것으로 추산됩니다. 에코부머 세 대는 이미 주택 구입 연령층인 30대로 접어들면서 앞으로 주택 구입 수요를 강하게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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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한국 전세금·곗돈이 뭐냐”… 벌금 폭탄 아슬 해외금융자산 신고 때 한인 재테크 방법 이해못해 낭패 한국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한인 김모씨 는 소득세 보고 마감일을 앞두고 한국 은행계좌 에 있는 아파트 전세금을 해외금융자산으로 국 세청(IRS)에 신고했다가 전세금의 25%를 세금 으로 낼 뻔했다. 어차피 전세기간이 끝나면 돌려줘야 할 돈이 지만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IRS는 이를 김 씨의 돈으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전세 계약서와 은행계좌의 전세금 입출금 내역 등을 제출하고 김씨의 돈이 아님을 증명한 뒤 전세금의 5%만 세금으로 냈다. 자영업을 하고 있는 한인 이모씨는 IRS로부 터 감사를 받았다가 몇 년 전 탄 곗돈이 드러났 다. 다달이 들어오는 소득 외에 갑자기 들어온 수만 달러의 돈을 의심한 IRS는 돈이 계좌로 들 어온 경위를 설명하라고 요구했고 이씨는 회계 사를 통해 한국의 ‘계’와 ‘곗돈’에 대한 개념을 알려줬다. 하지만 곗돈을 이해한 IRS는 다달이 부은 곗돈이 세금을 뗀 후 부은 돈인지를 증명 하라고 했지만 이에 대한 서류를 제시하지 못해 결국 세금과 벌금 이자까지 물게 됐다. ‘전세’나 ‘계’ 등 한인들끼리 통하는 재테크 방 법이 소득세보고나 IRS 감사 시 골칫거리가 되 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다음달 17일로 잡혀있는 소득세 신고 마감일 을 앞두고 해외금융자산 신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한국 금융계좌에 1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보유한 한인들이 이를 보고하고 있다. 하지만 계약기간이 끝난 뒤 입주자에게 되돌려 줘야 하는 전세금은 자산으로 신고하기에 기준 이 모호하다. 한인 회계 전문가는 “전세금도 해외금융자산 신고의 대상이 된다”며 “다만 전세금이라는 것 을 증명할 수 있는 전세 계약서와 은행계좌의 전세금 출입금 내역을 제출해야 한다”고 조언 했다. 이어 “계좌에 있는 금액이 내 자산이 아 니라는 것을 증명하면 해외 자산에 대한 세금 25%대신 5%만 내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인들이 전세금 입출금 내역을 남겨 두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타인종에게 생소한 곗돈 역시 IRS 감사 대상 이 되고 있다. 곗돈도 이자 수입에 대해서는 세 금을 내야 한다. 또 부은 곗돈이 세금을 지불한 후 낸 것임을 증명할 수 있도록 은행 기록을 남겨두어야 한 다. 전문가는 “대부분 자영업을 하는 한인들은 곗돈을 낼 때 그날 수입에서 일정금액을 빼 현 금으로 내는 경우가 많다”며 “이는 엄밀히 탈세 이며 IRS감사에 적발됐을 때는 세금과 탈세에 대한 벌금과 이자까지 모두 내야 한다”고 설명 했다. (출처:미주중앙일보)

MIT 합격률 8.9% 사상최저 올 가을학기 MIT에 지원한 학생 중 8.9%만 이 합격통보를 받아 합격률이 사상 최저치를 기 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MIT 입학사무처에 따르면 2012년 가을학 기에 조기전형을 포함해 모두 1만8,109명이 지 원, 8.9%에 해당하는 1,620명이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전체 지원자 중 조기전형을 통해 지원 한 학생은 33.2%인 6,008명으로 집계됐다. 올

해 조기전형을 통해서는 모두 680명이 입학허 가를 받아 11.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2011 년 가을학기의 경우 전체 합격자 수는 1,742명 으로 합격률은 9.6%를 기록했다. 합격자를 인종별로 보면 백인이 35%로 가장 많았고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은 31%, 히스패 닉 14%, 흑인 9%, 아메리칸 인디언 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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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유학생 사적지에 모르고 낙서했다가 벌금3만불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온 한 국인 유학생 2명이 국립공원 사적지에 낙서를 했다가 국립 공원 관리요원의 조사로 체포 돼 3만달러의 벌금형에 처해 졌다. 미국 연방 검찰에 따르면 지 난해 교환학생으로 뉴멕시코 대학에 다니는 한국인 오모 (23)씨와 최모(22·여)씨는 국 립공원 사적지 ‘엘 모로 바위’ 에 낙서한 혐의로 기소돼 22일 유죄를 인정하고 총 2만9782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들 한인 유학생은 지난해 10월13일 ‘엘 모로 바위’를 지 키는 국립공원 관리원에게 자 신들을 한국에서 온 관광객이

라고 밝히고 공원으로 들어가 바위에 ‘Super Duper’라는 문 구와 함께 이름을 새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낙서는 현장을 순찰 하던 국립공원 관리요원에게 발견됐고 페이스북에 자신들 의 낙서 사실을 올린 것이 발각 돼 지난해 11월2일 체포됐다. 체포 직후 이들은 “영어가 서툴러 낙서금지 경고문을 낙 서를 해도 된다는 내용으로 이 해했다”라고 주장했지만 검찰 이 인정하지 않았다. 검찰 측은 “부과한 벌금은 국립공원관리 국이 추산한 바위 복구비용”이 라고 밝혔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92년만에 책 반납, 연체료만 수백만원! 미국에서 한 남자가 책들을 기부하다가, 이 책들이 자기 것 이 아니라 1920년에 학교에서 대출된 서적이라는 사실을 깨 달았다고 UPI통신이 보도했 다. 펜실베니아 도어몬트에 사는 폴 카민스키 씨는 도어몬트 역 사 기념관에 책을 기부하러 가 다가 1920년대에 도어몬트 학 교에서 빌린 책 몇권을 발견했 다. 책의 표지에는 “체납된 날짜 마다 하루에 5센트씩의 연체료 가 부과될 것”이라고 적혀 있

었다. 이것을 적용하면 1924년에 빌린 책 한권의 연체료만 1600 달러(한화 약 180만원)에 달하 는 셈이다. 연체된 책이 몇권인지와 실 제로 연체료를 지불해야 하는 지 여부는 보도되지 않았다. 카민스키 씨는 당시 도어몬 트 학교에 다녔던 그의 아버지 와 삼촌이 책을 빌렸을 것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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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한인회보

불규칙한 서구 식습관이 안질환 발병 높여

돌연사 막으려면 된장 먹어라

이 많이 흐르며, 심하면 출혈을 일으키기도 한 다. 또한 눈 속에 모래알이 들어간 것처럼 까끌 까끌하며 통증이 있고 눈 주위가 부어오르는 경 우도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각막상피가 벗겨져 심한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황사 현상에 의해 생기는 눈병을 예방하기 위 해서는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 생리식염수로 눈 을 씻어주거나 인공 누액을 눈에 넣어주는 것도 좋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은 더욱 렌즈를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한편 눈을 비비 거나 소금물로 눈을 씻으면 자극으로 인해 증상 이 악화된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봄철 자외선이 백내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안질환은 계절에 따라 유행하는 질환이 다르 다. 봄의 경우 안구건조증 외에 알레르기성 결 막염, 황사에 의한 안질환 등 여러가지가 많다. 특히 봄에는 따뜻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증가 하면서 꽃가루와 황사로 인해 가려움증이나 충 혈, 눈이 부어 오르는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 이 많다. 이들은 대부분 자극성이나 알레르기 성에 의한 결막염 환자이다. 또한 황사현상에 의한 안질환도 봄철에 흔히 나타나고, 봄볕의 지나친 자외선 노출은 수정체를 탁하게 만들어 시력이 떨어지는 백내장 등의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생활 속에서 먼저 주의 해야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꽃가루나 풀, 동물의 털 등에 의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난 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걸리면 눈이 시리고 가려움이 심하며, 충혈이 있고 끈적끈적한 눈곱 과 눈물이 나온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일반적인 결막염에서 나타나는 증상 외에도 윗눈꺼풀을 뒤집어보면 포도송이 모양 같은 돌기가 나타나는 증상을 보 이기도 한다. 이 질환은 따뜻한 기온에 반응하 는 알레르기성 체질 때문에 발병하며 특별한 치 료법이나 예방법이 없고 단지 증상에 따른 대중 적인 치료법으로 치료를 하는 수밖에 없다. 증 상이 나타나면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 된 눈 연 고를 바르고 얼음 찜질로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도리밖에 없다. 또 황사 현상에 의한 안질환도 봄철 흔히 나타 나는 눈병이다. 일단 황사 먼지가 눈에 들어오 면 각결막 상피세포를 덮고 있는 막을 자극하여 손상을 준다. 이 병의 증상으로는 충혈 및 눈물

봄이 되면 바깥 활동이 현저히 늘어난다. 이 때 눈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 로 자외선이다. 3월 자외선은 1월 자외선보다 2 배 정도 강하고 겨울에 비해 햇볕을 쬐는 빈도 가 증가한다. 강한 자외선에 눈이 오래 노출되 면 안구 충혈, 안구 건조 현상을 비롯해 결막염 감염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면역력이 떨 어진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자외선을 쬐게 되면 백내장의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다. 자외선으로 인한 안질환의 예방법은 먼저 외 출 전 자외선 지수나 건조 지수를 체크하는 습 관을 기르고,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에 눈이 오랜 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한 다. 야외 활동 후에는 생리식염수나 깨끗한 찬 물에 눈을 세척해주며,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경우 자외선 지수가 높고 건조한 시기에는 안경 으로 대체한다. Tip. 봄철 유행하는 안질환 예방법 1.청결 유지,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는다. 2.황사가 심할 경우 가능하면 외출을 자제한다. 3.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은 렌즈 세척을 깨끗이 해야 한다. 4.렌즈 착용 시에는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대비 해 인공누액을 가지고 다닌다. 5.손으로 눈을 비비는 습관을 삼간다. 6.실내습도를 적당하게 유지 한다. 7.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8.증상이 생기면 신속하게 안과를 찾아가 정밀 진단 후 치료한다. (출처:조선헬스)

한국인의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된장을 꾸준히 섭취하면 뇌졸중 및 심장마비같은 심혈 관계 질환 발병률이 낮아진다. 된장이 심혈관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이유를 알아보았다. ▷혈전용해 효과 혈전이란 생체 내부를 순환 하고 있는 혈액 일부가 혈관 속에서 굳어져서 혈액이 응고 된 것을 말한다. 이러한 혈전 이 뇌혈관에 생성되면 뇌혈전 증이 일어나 반신불수가 되고, 뇌 속에 있는 혈관이 막히면 치 매의 60% 정도를 차지하는 뇌 혈관성 치매가 생기기도 한다. 또한, 심장혈관이 막히면 심부 전증이나 심장마비가 되어 사 망의 원인이 된다. 된장은 이런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주 범인 혈전을 용해하는 데 탁월 하다. 특히 전통된장의 혈전용 해효과는 상업용 된장보다 높 고, 된장의 숙성기간의 길수록 즉, 6개월~2년 된 된장일수록 혈액응고 저해 활성이 높다.

된장엔 고혈압 환자의 혈압 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는 펩티 드 성분이 풍부하다. 된장이 단 백질 함량이 많고 발효에 의해 단백질이 분해되는 특징을 갖 는 콩 발효식품이기 때문이다. 고혈압 모델인 자발성 고혈압 흰 쥐를 대상으로 6주간 펩티 드를 첨가한 식이요법 실험 결 과 혈압을 강하시킬 뿐만 아니 라 혈중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 지질 등의 지질이 개선되는 것 으로 나타났다.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 된장이 콩을 주재료로 하기 때문에 대두에 함유된 아이소 플라본도 풍부하다. 아이소플 라본은 혈관질환에 원인이 되 는 LDL-콜레스테롤을 감소 시키고 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 는 작용을 한다. 또한 아이소플 라본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 로겐과 유사한 효과를 가짐으 로 LDL-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고, 혈관을 강화시키며 혈소 판 응고를 돕는다.

▷혈압강하 효과 (출처:조선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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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도쿄 한국영사관 앞에 다케시마 비 기습 설치 후

‘결혼·가족 통계’ 논문 발표, 배우자는 백인 63.6% 최다

말뚝 사진·영상 조직적 유포

민 소장은 백인과 결혼하는 1.5세와 2·3세들이 많은 것과 관련, “사회·경제적 배경이 비슷하기 때문에 학교와 직장·거주지역에서 백인을 쉽게 만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성별로는 타민족과 결혼하는 여성의 비율 이 훨씬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1세 여성의 경 우 23.5%가 타민족 배우자를 둔 반면 남성은 3.2%에 머물렀다. 1.5세도 여성 64.7%, 남성 37.1%로 큰 차이를 나타냈다. 반면 2·3세의 경우 여성 66.8%, 남성 54.9% 로 격차가 크지 않았다. 또 이번 연구 결과 한인들은 백인에 비해 이 혼하거나 혼자 사는 비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 됐다. 지난 2005년 현재 1인 거주 인구는 백 인 28.4%, 한인 22.6%로 나타났다. 이혼한 남 성의 비율도 백인은 9.6%인 반면 한인은 3.1% 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민 교수는 “한국과 마 찬가지로 한인들은 가정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한국 해남 땅끝에 ‘미국타운’개발

한반도 최남단 해남군에 은퇴 후 한국에서 여 생을 보내고 싶은 한인들을 위한 ‘해남 땅끝 미 국타운’이 조성된다. ‘땅끝 미국타운’(전남 해남군 송지면 통호 리 16-6번지) 미주지역 사업설명회를 위해 LA 를 방문한 해남군과 주관사 형민 리조트 관계 자들은 19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대해 설 명했다. 사업자인 ‘형민 오션 리조트’는 해남군으로부 터 40억원을 지원받아 총 19만6,232평방미터, 총 149세대 규모를 건설한다. 땅끝 미국타운은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만 입주가 가능하며 49세 대의 미국식 단독주택, 50세대의 한옥 단독주 택, 50세대의 콘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1 차 완공은 올해 10월 예정이다. 민관합동 개발 을 위한 MOA 체결도 완료돼 분양이 끝나면 바 로 공사에 들어간다. 미국식 단독주택은 33평에서 59평까지 주문 형으로 건설되고 한옥 단독주택은 5년 무이자, 15년 상환으로 4,000만원까지 국고 보조된다. 9홀의 골프장 외에도 피트니스 센터와 연극 공 연장 등이 들어서는 복지관, 청소년 교육관, 해 수 온천탕, 해발 286미터에 설치되는 전망대까 지의 산책로 등 위락시설도 갖춰진다. 이길중 미국사무소 담당자는 “한인 자녀들의 바른 정체성 형성과 민족교육 등을 위한 시설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지역정부가 흔쾌히 받아들 였다”며 “주말, 여름 캠프 등 다양한 교육 프로 그램이 실시되는 이 장소는 차세대 지도자 양성 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13일에는 해남 땅끝 미국타운의 기공식이 열리며 이를 위해 방문한 한인들을 위 해 해남군에서 2박3일간 숙식을 제공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SUN-A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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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극우단체 독도는 일본 땅 말뚝 기습 설치

한인 2·3세 기혼자 10명 중 6명은 타족과 결혼 한인 2·3세 10명 중 6명은 타민족과 결혼한 것으로 나타났다. 퀸즈칼리지 재외한인사회연구소 민병갑 소장 은 26일 ‘한인 결혼·가족 통계’를 연구소가 운영 하는 데이터뱅크 사이트(www.koreanamericandatabank.org)에 발표했다. 이 자료는 최근 출간된 ‘미국에서의 소수계 가족(5판)’에 오하 이오주립대 김치곤(사회학) 교수와 함께 게재 한 논문 내용을 요약한 것. 이에 따르면 기혼 한인 2·3세의 61.2%는 타민족과 결혼한 것으 로 조사됐다. 타민족 배우자의 인종은 백인이 63.6%로 가장 많았으며, 아시안이 16.5%로 뒤 를 이었다. 12세 이전에 미국에 온 한인 1.5세도 절반이 넘는 52.6%가 타민족과 결혼했다. 백인과 결혼 한 비율이 72.8%로 가장 높았으며, 아시안은 15.2%로 나타났다. 반면 한인 1세(13세 이후 미국행)의 경우 타 민족과 결혼한 비율은 14.5%에 그쳤다. 배우자 의 인종은 백인과 아시안이 각각 73.8%, 13.8% 였다.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일본의 반한(反韓)·극 우단체 회원들이 25일 주일 한국대사관 영사 부 건물 앞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 하는 나무 말뚝을 설치 했다. 반한 단체 회원들은 이날 새벽 도쿄 아자부 주방(麻布十番)에 있 는 영사부 건물 앞 화 단에 ‘다케시마(竹島· 일본에서 독도를 부르 는 이름)는 일본 고유 의 영토’라는 글을 새 긴 나무 말뚝을 설치 했다. 말뚝은 높이 90 ㎝ 정도로, 하얀색 페 인트칠을 한 나무에 검 은색 글씨가 쓰여 있었 다. 대사관 측은 “아침 9시쯤 영사부 건물에 일본 도쿄의 주일 한국 대사관 영사부 건물앞에 25일 설치됐다 철거된‘다케 함께 입주해 있는 민단 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 비(碑)’.‘ 다 직원이 설치물을 발견 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적혀 해 즉시 철거했다”고 있다. 밝혔다. 반한·극우단체 회원 들은 한국 대사관 건물 앞에 ‘다케시마의 비(碑)’가 설치돼 있다 면서 나무말뚝이 설치된 사진과 동영상을 인터넷에 조직적으로 유포시키고 있다. 각 언론사에도 관련 사진을 찍어 팩스 등으로 보냈다. 대사관측은 “극우단체들이 경비가 철저한 대사관 본관 건물 대신 영사부 건물 앞을 택해 인적이 드물고 경비가 없는 일 요일 새벽에 말뚝을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 ‘위안부 평화의 비’가 설치된 것과 관련, ‘재일(在日) 특권을 용서하지 않는 시민의 모임’ 등 일본의 반한 극우단체들은 지난 2월 한국 대사관과 영사관 앞에 다케시마 비 석을 세우겠다고 자치단체에 신청서를 낸 바 있다. 그러나 지방 자치단체로부터 허가를 받지 못하자 새벽을 이용해 불법적으로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대사관 관계자는 “일본 반한 극우파단체들의 자신들의 억지 주장을 확산시키기 위해 극단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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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김예진의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Wrath of The Titans (2012)

감독: Jonathan Liebesman 출연: Sam Worthington, Liam Neeson, Ralph Fiennes 장르 : 액션 개봉: 3월 30일

크라켄과의 전투를 승리로 이 끈 반신반인 ‘페르세우스(Sam Worthington)’는 한적한 마을의 어부이자 10살 된 아들의 아버지 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신과 타이탄의 갈등은 더욱 고조되고 이 사이 깊은 지하 세계 속에 묶 여 있던 포세이돈의 아버지 ‘크 로노스’가 속박에서 풀리게 된다. 이를 기회로 ‘제우스(Liam Neeson)’를 무너뜨리기 위해 지옥 의 신 ‘하데스(Ralph Fiennes)’ 와 제우스의 아들인 전쟁의 신 ‘ 아레스’가 크로노스와 힘을 합쳐 세상의 종말을 부를 대 혼란을 일 으키려 한다. 크로노스의 등장으 로 타이탄의 힘은 점점 더 강력해 지고, 더 이상 운명을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페르세우스 는 아버지 제우스와 위기에 처한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안드로메 다 공주’와 포세이돈의 아들 ‘아 게노르’, 불의 신 ‘헤파이스토스’ 와 연합군을 결성하고 최후의 전 투를 치르러 지옥의 문으로 나선 다. 신도 막지 못한 분노, 신화사 상 가장 격렬한 전투가 시작된다.

Bully (2012) Lee Hirsch 감독이 자신의 어릴 적 왕따 경험을 살려 다큐 멘터리 형식의 영화 ‘Bully’를 만들었다.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집 단 따돌림을 필름으로 담은 이 영화는 다섯 명의 왕따 피해자 와 그 가족이 겪는 고통, 그리 고 이들이 집단 따돌림을 이겨 나가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 려냈다. 그러나 이 영화가 R등급이 매 겨져 논란이다. 정작 이 영화를 보고 교훈을 얻어야 할 청소년 들이 영화를 자유롭게 볼 수 없 는 것이다. 이에 배급사축은 PG-13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 으며 미셀 오바마도 이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감독: Lee Hirsch 출연: Ja’Meya Jackson, Kelby Johnson, Londa Johnson 장르: 다큐맨터리 개봉: 3월 30일


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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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신선함과 재치가 돋보이는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관객들이 상상하는 모든 서커스의 요소들을 갖추 고 있는 서커스 공연인 Piccadilly Circus, 어느 싱어송라이터가 파리로 유학을 가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은 The Anderson Project, 그리고 모차르트의 오 페라로 널리 알려져 있는 Don Giovanni가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서는, 유년기의 추억과 문화사를 표현한 Annette Lemieux의 전시회 Unfinished Business, 유리공예가인 Dan Dailey의 독특함이 돋보이는 전시회 Working Method, 마지막으로, 남쪽 지역의 따듯함이 잘 묘사된 William Christenberry의 A Glimpse of the South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Don Giovanni

Dan Dailey: Working Method

William Christenberry: A Glimpse of the South

Working Method는 유리공예가인 Dan Dailey가 유리공예 부분에서 40 년이 넘는 경력을 쌓으며 갈고닦은 실 력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것이다. 그 의 제자들이 함께 작업한 작품에서는 환상적인 팀웍을 엿볼 수 있으며, 보다 더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 을 것이다.

A Glimpse of the South는 Christenberry가 Alabama주에 위치한 Hale County에서 찍었던 사진들 을 바탕으로 열린 전시회이다. 그의 작품들 속에는 남쪽의 따듯함이 잘 표현되였으며 작품들 중에는 New England 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없 었던 광경들이 많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4월 1일 일요일 오전10 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Fuller Craft Museum, Brockton, MA ▶입장료: $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508 588 6000

▶전시회날짜: 4월 1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전시회장소: Gallery Kayafas,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482 0411

Piccadilly Circus

Don Giovanni는 총 2막으로 구성된 오 스트리아의 작곡가 모차르트의 오페라 이다. 이 오페라는 에스파냐의 호색 귀 족이라 불리었던 Don Giovanni를 주 인공으로 한 작품이며 그의 여성편력 때문에 일어난 많은 일들을 생생히 묘 사한 작품이다.

Piccadilly Circus는 관객들이 상상하 는 서커스의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번 Piccadilly Circus의 25주년을 기 념하며 여는 공연에는 코끼리가 한 발 로 걸어다니는 Elephant Extravaganza, 큰 공안에서 자전거를 타는 Mo- ▶공연날짜: 3월 31일 토요일 오후8시 torcycle Madness 등 여러가지 묘기 ▶공연장소: Boston Conservato를 관람할 수 있다. ry: Boston Conservatory Theater, Boston, MA ▶공연날짜: 3월 31일 토요일 오후1시 ▶입장료: $10-$25 30분 ▶나이제한: 미정 ▶공연장소: Tsongas Center, Low- ▶대표전화: 617 536 6340 ell, MA ▶입장료: $30-$38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전시회 ▶대표전화: 978 934 5738

The Andersen Project

Annette Lemieux: Unfinished Business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청향우회 내 고향 충청도... 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캐나다 출신인 Robert Lepage는 작가, 감독, 연기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고 있는 방송인이다. 이번 그가 제 작한 연극인 The Anderson Project에 는 어느 Rock n’ Roll 싱어송라이터가 파리로 유학을 떠나 덴마크의 동화작 가인 Hans Christian Anderson에 대 해 많은것을 알아가며 겪는 에피소드 를 엮은 작품이다.

Annette Lemieux는 문화사와 어린시 절의 추억을 떠올리기 위해 아기자기 한 작품을 만들어 냈다. 그녀의 전시회 인 Unfinished Business에서는 그녀의 추억과 감정을 잘 표현되어 있다고 하 며, 이들을 시적으로 표현하기위해 애 쓴 많은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4월 1일 일요일 오후1 시부터 5시까지 ▶공연날짜: 3월 31일 토요일 오후2시 ▶전시회장소: Carpenter Center for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Visual Arts at Harvard University, atre, Boston, MA Cambridge, MA ▶입장료: $25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13세 이상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617 824 8000 ▶대표전화: 617 495 3251

충청남도 CHUNGCHEONGNAM-DO

충청북도 CHUNGCHEONGBUK-DO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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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광고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GOODLAND CHURCH 좋은땅한인교회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 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Belmont 화 10:00am / Brighton 화 7:30pm Brookline 수 10:00am /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 Newton 금 7:30pm /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담임목사 : 이 오네시모 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 안민선 전도사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781-686-5526

goodlandchurch@hotmail.com

생명이 풍성한

“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 안성용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주일오전 09: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성요한 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한인회보

기고문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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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캐리 상원의원 사무실 정치인턴을 마치며… Andrew Hanju Ryu (보스톤컬리지) 처음 John Kerry 상원의원 사무 실 인턴이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였 을 때는 사실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존 케리 상원의원은 미국에서 대통 령 후보로써 대선까지 나온 인물이 고 또한 현재 외교정책 위원장으로 상원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정치인입니다. 인턴쉽 전에 그동안 관심 있던 정부와 비즈니스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는 생 각에 설레고 한편으로는 뉴잉글랜 드 한인 미국 시민협회의 추천을 받 은 인턴으로서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걱정되기도 하 였습니다.

은 보면 일반 미국 사람들이 기존의 집을 유지 할 수 있을 정도로 이문제가 빨 리 개선, 개혁 되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어떻게 하면 내가 가진 장점들을 leverage하여 시민협회가 후원하는 정치인턴으로 죤 존 케리 상원의원 사무실에 자산이 될 케리 상원의원실에서 인턴십을 마친 Andrew Hanju Ryu (보스톤컬리지) 수 있을까 깊게 고민하였습니다. 이번 여름 5월에 두 명의 policy advisor와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하면서 여러 가지 질문에 답변을 하고 마지막으로 인턴 담당자 분께서 어떤 부 서에서 일을 해보고 쉽냐고 물어 봤을 때 제 전공인 경영학 지식을 살릴 수 있 도록 금융 및 회계 담당 부서에서 일을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 결과 세금, 사회보장연금, 은행업무 등 금융문제를 담당하는 Lesley Feinberg 밑에서 일 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제 상사는 Massachusetts 주에 있는 유권자들의 금융, 세금, 사회보장연금 등의 문제에 관하여 조언을 해주고 유권자 대신 관련 기관 들에게 연락을 하여 문제를 신속히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 었습니다. 이와 같은 업무 덕분에 public sector에 대한 관심이 높아 졌습니다.

이번 일을 하기 전부터 정치에 관한 강한 호기심 때문에 공공부문에 대하여 많은 것들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미래에 정치권에서 일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많은 정치 관련 이벤트에 참여 하면서 이번 경험은 미국 역 사, 정치, 그리고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 다. 실제로 Massachusetts주 시민들의 깊은 정치관련 지식에 한편으로는 놀라 기도 하였습니다. 여름에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자원 봉 사자로 일을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전당대회를 참여 하면서 선거 후보를 투표 하는 과정, 캠페인 과정 등을 배우면서 미국 정치에 관하여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가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6월에 개최된 주지사 회의에 자원봉사자 로써 일하면서 각 주의 주지사들이 여러 가지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고 해결하는지 배웠고 이를 통해 각주의 지역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배 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Healthcare reform에 관한 설명회에서는 당시 가장 이 슈가 되었던 의료개혁에 관하여 보다 더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처음에는 정치 사무실의 분위기는 딱딱하고 보수적일 것이라고 생각 했습니 다. 하지만 실제 경험을 해보니 저의 예상과는 달리 훨씬 유연하고 자유로운 분 위기였습니다. 모든 스태프들이 서로 친하게 농담을 주고받고 인턴과도 친하 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저자신도 다른 사람에게 편하게 다가가고 현재 일어 나는 일에 대한 논의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직업의 특성상 때로는 유권 자들이 겪는 영화에나 나올법한 문제들은 접하면서 엄숙할 때도 있습니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자신의 일을 즐길 줄 알고 남들을 도와주면서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저의 대학교 수준의 지식으로 남을 도와주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지역사회에 보다 낳은 도움을 주기 위해 금융 관련 주제에 관한 리서치를 더욱 더 열심히 하였습니다. 처음에 제가 맡게 된 일은 신원도용에 관한 리서치 및 분 석 이였습니다. 지난 몇 년간 신용카드 관련 범죄들이 늘어나면서 많은 시민들 이 피해를 보고 있었습니다. 이런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터넷 등 등 개인의 신용카드 정보가 불법으로 사용 되었을 때 어떤 절차를 거치게 되는 지, 또한 자신의 카드가 불법 사용 되었던 것을 알았을 때 어떤 조치를 취하여야 하는지에 관하여 분석 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여름에 통과되었던 금융개혁법안 에 관련된 일을 하였습니다. 미국의 금융 시스템이 거의 붕괴가 된 2년 후, 이 번과 같은 금융 위기가 다시는 초래 하지 않도록 하고 미국의 금융시스템에 대 한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금융개혁법안이 만들어 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상 많은 유권자들이 이번 법안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유권 자들의 사회보장연금 등의 문제 등에 관하여 정책 고문이 조언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문제가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를 깨달았습니다. 많은 고령자들이 음 식, 돈, 의료 등과 같은 문제를 사회보장연금 제도를 통해 받는 혜택을 통해 그 들의 삶을 의지하고 살고 있습니다. 만약 고령자들이 더 이상 혜택을 받지 못한 다면 정부로부터 받는 유일한 수익을 받지 못한 채 즉각 위험에 처할 것입니다. 이번 8월 여름 인턴쉽 프로그램이 끝나고 존 케리 상원의원 사무실에서 계속 일을 하게 되었고 유권자들이 housing foreclosure를 통해 겪는 고통을 지켜 보게 되었습니다. 9월 달부터 이번에 맡게 된 일은 주택 문제에 관하여 유권자 에게 조언을 해주는 정책 고문, Matthew 옆에서 주택 관련 업무를 하게 되었 습니다. 몇 년 전부터 시작된 subprime morgrage 위기가 오면서 자연스럽게 이번 위기의 주원인중 하나인 부동산 시장과 그에 관련된 파생 상품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을 시작 하면서 처음으로 인지한 것은 많은 시민 들이 심각한 부동산 문제에 처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대출자들이 직장 에서 해고가 되어 부동산 대출을 갚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에는 주택 이 압류되어 저희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문제에 처한 유권자들과 통화를 한 후 그들이 겪는 문제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고 미디아를 통해서만 들었던 주 택위기가 현실로 다가 왔습니다. 더욱 중요 한 점은 거품 없이 안정된 주택 시 장은 경제뿐 아니라 hedging method없이 위험에 노출된 수많은 시민들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경제 위기 여파로 가장 타격을 입은 이들

이번 프로그램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의 하나는 봉사활동 이었고 이 경 험은 세상을 넓게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처음 오리엔테이션에 서 인턴 담당자 분께서 사회에 도움이 보탬이 되고 사회를 보다 깊게 이해하자 는 취지하에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제안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여름 인턴쉽을 하면서 봉사활동 단체인 Boston Cares의 지도 아래 일주일에 한두 번씩 다양 한 봉사활동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러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 람 있었던 일은 JVS라는 비영리 단체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망명자들을 도와주 는 일이 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그들의 이력서, 취업 지원서 만드는 일을 도 와주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저는 각국의 망명자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대화 를 나누면서 세계의 여러 가지 문제에 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인 턴쉽의 측면을 넘어서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개인적으로도 참 뿌 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인턴쉽을 하기 전에 사무실에는 다양한 문화권 사람들로 구성 되어 있을 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 반대 이었습니다. 보스턴 존 케리 사 무실에는 두 명을 제외하고 대다수가 미국 백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한명은 policy advisor인 흑인 Mattew가 있고 또 다른 한명은 유일한 동양인 인턴인 저였습니다. 그 당시 백인위주의 스태프들을 보면서 역시 정치권은 아 직 보수적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 여름동안 일하면서 대한민국 출신 인 턴으로써 항상 일을 우선시 하고 책임감을 가져 다른 사람들이 신뢰를 할 수 있 도록 , 그리고 그들보다 결코 모자라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남들보다 더 욱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서 무엇보다 여름 프로그램이 끝나고 가을 학기에 다시 올수 있겠냐는 제안을 받은 후 일이 주어졌을 때 최선 을 다하고 또한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저의 진심과 실 력은 세상 어디서나 통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인생의 한번뿐인 기회를 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인턴쉽은 저에게 세상을 넓게 바로 볼 수 있는 기 회를 주었고 앞으로 제 인생에 있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 같습 니다. 금융 및 회계 부서에서 일하면서 예전부터 믿어 왔던 금융과 정치 쪽은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 하였습니다. 제 전공인 business 지 식을 살려 먼저 금융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고 나중에는 이번 인턴쉽을 통해 영 향을 받은 것처럼 정치 쪽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바람 으로는, 미국 정치계에 한국인이 더 이상 소수민족이 아닌, 미국사회를 이끄는 주류로 거듭나, 앞으로는 존 케리 상원의원과 같은 영향력 있는 한국인들이 많 아지는 날을 꿈꾸어 봅니다. 나아가 한국인뿐만 아니라 많은 아시아계 유권자 들의 힘이 커질 수 있도록, 이번에 저에게 주셨던 기회처럼, 뉴잉글랜드 한인 협회에 지속적인 성원 부탁드립니다.

이젠, 투표다! 우리 모두 재외국민 투표에 참여하여 재외국민 정치1번지 뉴잉글랜드의 힘을 보여줍시다. 대한민국 총선 투표기간 2012년 3월 28일 부터 4월 2일까지 (6일간) 투표장소 주 보스톤 총영사관 투표소

투표한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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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2012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경신 강석진 강선자 강승민 고영복 구정회 권정자 김금련 김문소 김봉식 김성인 김원협 김옥련 김우혁 김은한

김인수 김종백 김창근 김창식 김창진 김현구 문관옥 박석만 박재범 박진영 백이태 서정섭 심성옥 유정심 유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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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홍 이경해 이병현 이승기 이정수 이정애 이학렬 전옥현 전진원 정대훈 정석호 조남규 조선희 조병인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장종문 부부 정자인 최순용 최정섭 최정숙 한병칠 한지연 Mina. P Mrs.정상무 Sang H. Choe

고영복($80) 권복태($100) 김봉식($100) 김문소($100) 김성인($200) 김원협($100) 김은한($100) 김창근($100) 김창식($100) 김창진($100) 김현구($100) 민유선($100) 박석만($100) 백이태($100)

안병학($200) 이근홍($100) 이동수($100) 이승기($200) 이학렬($100) 정진수($500) 전진원($100) 한윤영($100) 한지연($100) J.W Kim($500)

Mrs.정상무($100)

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 보스톤한미노인회($100) RI한인회($100) 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 이북도민회($100) 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2012 이사회비 손광희 이사($300)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 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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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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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T Y CI

뉴잉

글 랜드한인 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 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 Eugenia Kim

Reporter

Hyesung Park Lee Jong Soo

Contrubuting Reporters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7대 한인회 임원 회 장 수석부회장 여성부회장

유 한선 박 재범 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mail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주소

후원금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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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후원금

2012 한인회비 연$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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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한인회보

광고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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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릴라이어블

Reliable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y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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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Fri)~4월 5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3월 31일(토요일), 4월 1일(일요일)에는 전남 여수산 각종 젓갈 및 밑반찬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저희 릴라이어블은 최고의 품질과 정직한 가격으로 고객 여러분들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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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떡볶이 양념 HOT PEPPER SAUCE FOR TOPOK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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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 RAMYUN

3.7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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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 조선김

SEASONED SEAWEED L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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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

해태 오예스(고구마, 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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