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30-2011 KSNE Vol.12 No.13

Page 1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2 No.13

훈훈했던 한일관계 메사츄세츠 보건당국 발표 일본 교과서 문제로 경색되나 빗물에서 방사성 물질 요오드 검출 인체에는 별 지장 없을 듯...

일본 지진 참사를 계기로 우호 무드로 접어드는 듯 했던 한일 관 계가 일본 문부성의 중학교 교과 서 검정 결과 발표를 기점으로 악 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문부성의 검정 결과 발표가 예정 된 가운데 독도 관련 내용을 담은 교과서 수가 지난해에 비해 늘고 ‘ 독도 영유권’ 기술 수위 또한 높아 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2008년 7월 개정된 중학교 학습지도요령에 따라 출판 사들이 3년에 걸쳐 교과서 개정을 준비해 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는 입장이다. 하지만 전 정권(자민 당)에서 시작된 일이라는 핑계로 교과서 문제에서 우익세력의 입장 을 강화한다면 ‘새로운 한일관계’ 를 강조한 간 나오토 정권의 진정 성은 의심받을 수 밖에 없다는 지 적이다. 게다가 대지진 참사를 계기로 일 본을 향한 한국인들의 온정의 손 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 본이 교과서 왜곡을 강행한다면 예상보다 거센 반일정서가 확산될 수도 있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독도 영유 권 기술 교과서 채택에 차분하고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고수 해왔다. 하지만 과거와 비교해 정 부 대응이 강경해질 분위기도 감

보스톤 한국 콜택시 Boston HanKuk Jonghal Service LLC.

CALL : 617-461-9270 / 978-590-4321

이경해 부동산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kayleebrokers@aol.com

주택ㅣ콘도ㅣ비즈니스 전문

백영주 부동산 617-969-사구팔구 617-921-6979 www.clarapaik.com

clarapaik@newstarrealty.com clara.paik@verizon.net

지되고 있다. 외교 당국자는 29일 “일본의 독 도 영유권 기술이 강화될 경우 정 부의 대응은 ‘차분’보다 ‘단호’에 방점이 찍힐 것”이라는 강경한 입 장을 보였다. 1970년대만 해도 독 도 문제에 별 관심이 없던 일본인 들이 지금은 교과서에서 독도 문 제를 배우며 침략적 세계관을 키 우고 있다는 점에서 대일 강경론 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도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 할 경우 일본이 외교청서(5월 발 표)와 방위백서(7월 발표) 등에서 더욱 강하게 독도 영유권을 주장 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하지만 국제법 전문가들은 교과서 왜곡에 는 단호하게 대응하되 독도를 국 제분쟁지역화 하려는 일본의 노림 수에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강 조한다. 일본의 거듭된 도발은 독 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로 가져가기 위한 포석이라는 게 중 론이다. 현재 정부는 외교적 대응 외에 도 독도 헬리포트(헬리콥터 이착 륙장) 보수공사 착수와 체험관, 전 시관 건립 등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뉴시스 편집)

공항픽업 (Boston Logan, NY, NJ, RI, CT, NH) 중장거리 라이드 / 관광 가이드

메사츄세츠 보건당국은 일본 원 자력발전소문제로 인한 방사성 물 질 요오드 (I-131)가 미 전역100 여군데에서 채집한 빗물에서 소량 검출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그 함량 치수는 극소량이라서 건강에는 해를 끼칠 정도는 아니 라고 한다. 주민들은 식수에 관하여 걱정할 수 있지만, DPH 존 아우어 바하에 따르면 식수에도 문제가 없으며, 특히 당분간은 메사츄세츠 식수 는 별 영향을 받지 않는것으로 추 정된다. 하지만, I-131의 검출량

Contact: Maria Gonzalez 857241-6856 The Massachusetts Department of Public Health (DPH) today announced that very low concentrations of radioiodine-131 (I-131), likely associated with the Japan nuclear power plant event, have been detected in a precipitation (i.e. rainwater) sample. The sample location is one of more than 100 locations around the country that are part of the U.S. Environ-

소형 이삿짐 운송

각종 심부름 및 배달

mental Protection Agency (USEPA) Radiation Network (RadNet) monitoring system that routinely monitors for radioactivity in environmental media. Air samples at the same location have shown no detectable radiation. There is no health impact to state drinking water supplies as a result of these findings, and state and federal health officials emphasized that there are no anticipated public health concerns.

운전 교습 및 스폰서 제공

School Tour (Interview Guide), IVY Tour 전문

공인회계사 C.P.A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기사 : 한인회보)

STATE HEALTH OFFICIALS FIND LOW CONCENTRATIONS OF RADIOIODINE (I-131) IN RAINWATER SAMPLE COLLECTED; NO PUBLIC HEALTH CONCERN EXPECTED

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l IRS 문제 상담 및 해결 l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및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이 높아지면, 심각성을 초래할 가 능성이 충분히 있다. 그렇기 때문 에, 항상 수질검사를 하는등 각별 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호수나 연못에서 검출되 는 양보다는 빗물에서 검출되는양 의 치수가 높기 마련이므로 지상 에 닿는 순간 그 오염 농도가 더 옅어질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 따라서 DPH는 계속적으로 모니 터를 하면서 식수를 검사할 예정 이라고 한다.

정진수

이문항보험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781-325-3406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mleeway@hotmail.com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김연진 변호사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 건강보험

보스톤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통증

TEL. 617-742-7707

상담전화

Fax : 617-507-2696

크리닉 원장 : 윤창

617-731-1004 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Page 2

한인사회소식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국 청소년, 더불어 사는 능력 세계 꼴찌

보스톤노인회 4월 행사 안내

‘관계 지향성’사회적 협력’ 영역에서 최하 점수, ‘갈등관리’는 2위… 정부,학교에 대한 신뢰 낮아 한국 청소년들은 다른 나라 청소년과 비 교해 지적 능력은 뛰어나지만 공동체 안에서 이질적인 상대와 협조하거나 동료와 조화롭게 지내는 능력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 다. ‘정부와 정당을 믿는다’는 한국 청소년은 20%에 그쳐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도가 세계 최하위 수준이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27일 공개한 ‘2010 한국청소년 핵심역량진단조사’ 분석 보 고서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의 사회적 상호작 용 역량수준은 0.31점(1점 만점)으로 비교대 상인 36개국 가운데 35위로 나타났다.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은 공동체의 일원으 로 단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동료와 협조하는 능력을 뜻한다. ‘관계지향성’, ‘사회 적 협력’, ‘갈등관리’ 등 3개 영역에서 국가별 표준화 점수를 매겨 이 결과를 평균해 계산했 다. 분석은 국제교육협의회(IEA)가 세계 36개 국의 중학교 2학년 학생 14만600여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국제선교회에서는 노인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본 회 3월 모임을 초대하여 기쁨의 잔치를 베풀어 회원들을 위 로하셨습니다. 이 후원잔치는 노인회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됨을 믿고 감사하며 귀 단체의 부흥을 기원합니다.

국 평균 41%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4월 행사 : 학교와 미디어에 대한 신뢰도도 각각 45%, 51%에 그쳐 조사대상국의 평균(학교 75%, 미 디어 61%)을 밑돌았다. 정부에 대한 신뢰가 높은 곳은 인도네시 아(96%), 핀란드, 리히텐슈타인(각 82%), 오 스트리아(77%) 등이었고, 학교에 대한 신뢰 는 인도네시아(96%), 태국(91%), 이탈리아 (82%) 청소년들이 높았다. 이런 결과에 대해 연구진은 “한국 학생들이 지필 시험 성격이 강한 영역의 점수가 높고, 대 내외 활동과 관련된 부분의 점수가 저조한 점 을 주목해야 한다”며 “이는 우리 교육 정책이 지적 능력 개발에 중점을 둔 사실이 반영된 것 으로 청소년의 자율성을 개발할 정책적 접근 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출처 : 한국일보)

그 결과, 한국 청소년들은 ‘갈등관리’ 영역에 선 덴마크에 이어 두 번째로 점수가 높았지만 ‘ 관계지향성’과 ‘사회적 협력’에서는 36개국 가 운데 최하 점수를 받았다. 각 영역 점수는 지역 사회와 학내 단체의 참여 실적, 공동체와 외국 인에 대한 견해, 분쟁의 민주적 해결 절차 등을 묻는 설문 결과가 반영됐다.

일시: 2011년 4월16일(토) 오전11시-오후3시 장소: 보스톤성결교회 (276 Old Billerica Rd.Bedford, MA 01730 신임 박강호 주 보스톤 총영사 접견 예정이오니 회원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교통편안내(학교버스): 북부보스톤감리교회에서 오전10시 30분 정각에 출발하여 오후3시 까지 돌아옴 문의 : 이학렬 회장 (617-388-9107)

민주평통 천안함1주기 추모행사 민주평통 보스톤 협의회에서 천안함 1주기 추모 행사및 결 의 대회를 4월3일(일)에 개최 합니다. . 날짜 : 4월3일 (일요일) 오후 5시 장소 : 이가 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 Lawrence MA 01843 내용 : 추모식 및 한 문수교수(차세대위원장)의 시국강연 및 천안함 동영상 상영

제20회 뉴잉글랜드 수학 경시대회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주최하는 전미 수학경시대회가 오는 4월16일(토요일)에 개최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수학 경시대회는 MIT빌딩 54 Room 100호에서 진행되며 등록 마감은 4월 11일 까지이다. 사전등록비는 $25, 현장등록의 경우는 $30이다. 사전등록은 과기협 홈페이지 www.kseane.org에서 할 수 있다.

청소년의 사회 역량 지표가 가장 높은 곳은 태국(0.69점)이었고, 인도네시아(0.64), 아일 랜드(0.60), 과테말라(0.59), 영국(0.53), 칠레 (0.52) 등이 상위권에 속했다. 반면 청소년들 의 읽기, 수학, 과학적 소양을 측정한 지적 도 구 활용 역량은 한국이 핀란드에 이어 두 번째 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 이메일 Contact@kseane.org 전화 : 508-251-9691

보스톤산악회 정기산행 안내

정부, 정당, 학교, 미디어에 대한 한국 청소 년들의 신뢰도는 세계의 또래 청소년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청소년들은 정부를 믿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20%에 그쳐 조사대상국 평균인 62%의 3분의1 수준이었 다. 정당에 대한 신뢰도 역시 18%로 조사대상

김성군 변호사

산행일 : 2011년 4월2일 (토요일) 산행지 : Mt. Liberty (4459 Ft) Elevation Gain 3250 Ft 집결지 :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00분) Park&Ride, Exit2 of RT93 (07시45분) 문의 : 978-569-3257 (김상호)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Hahn & Matkov

미 연방정부로부터 공인된 세무전문가

한&매츠콥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선진

변호사

이화여대 법대 졸업

메사츄세츠 변호사와 뉴욕 변호사가 함께 합니다. 여러분의 법적 문제 해결에 진정한 도움이 되뎄습니다.

사고상해 l 민사소송 l 회사법 l 상법 이민 l 부동산법 l 교통사고처리 상해보상은 비용부담이 전혀 없으며 소송의 완결, 성공 이후에만 받습니다 www.songkkimlaw.com Tel: 781-438-6170, Fax: (781) 438-6177 160 Main St. Stoneham, MA 02180

RED Line : Park Street역 Green Line : Government Center 역 ORANGE Line : Downtown Crossing Boston

101 Tremont St. Boston, MA 617-230-0005

공인세무사

김창근 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 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 회계정리 경영진단 및 절세상담


한인회소식

한인회보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천안함 침몰 1주기 추도 뉴잉글랜드 동포 좌담회 개최

Page 3

사랑이 머무는

골목길 (The Alley)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골목길” 이라는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 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 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우리애가 이번에 프리스쿨에 들어갔습니다. 이 곳에 들어 가기전에 다른 곳에서 한 3개월 다녔습니다. 그곳에서는 우 리애가 다른 친구들과 잘 놀지도 못하고 항상 겉도는 느낌 천안함 침몰 1주기를 맞아 뉴잉글ㄹ랜드한인회관에서 동포 좌담회를 가졌다. 천안함이 북한의 도발에 의해 격침된지 1주년 을 맞은 지난 3월 27일(일요일), 뉴잉글랜드한인 회관에 이곳 동포들이 모여 국가를 위해 희생한 고 한주호 준위를 비롯한 46명의 꽃다운 전사들 의 넋을 추도하고 천안함 격침에 대한 동포 좌담 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는 이강원 회장(보스톤재향군인회) 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유한선 뉴잉글랜드한인회 장을 비롯한 이지역 단체장들과 동포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천안함 격침 사건에 대한 원인과 천안함 침몰 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 후 북한의 태도, 남 북 대화 및 대북지원 방향, 그리고 이 지역 동포들 의 안보의식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날 토론에 참석한 강경신 회장(6.25참전유공 자회)은 “과학적인 증거를 제시한 명백한 조사결과 를 신뢰하지 못하고 국론이 분열되는 상황을 지켜 보면서 많은 안타까움을 느꼈다. 이제라도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의 조국을 지켜나갔으면 한다.”고 말 했고 U Mass 노웰 추경석 교수는 사건의 원인 규 명을 놓고 국론이 분열된 것 자체가 북한이 얻고자 했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게 만들어준 것이나 다 름 없다며 국론이 분열된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이보다는 우리가 더 이상 북한의 목적대 로 움직이는 행태는 보여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력 히 비판했다. 한편, 유한선 한인회장은 “과거 민주정권하의 통 일정책이 친북적이었던것도 사실이며 이러한 정책 에 의해 교육이나 대북관이 친북적으로 변화한것도 사실이다. 북한 동포들을 도와주는 친북 자체가 나

경희한의원

그러던 어느날 애가 아파서 워크인 클리닉에 가서 의사선

쁘다는것은 아니지만한 북한 동포들을 지배하는 김 정일 정권은 반인륜적이고 절대로 도발을 포기하지 않는 집단이기 때문에 현실을 직시한 정확한 교육 과 외교정책이 수립도어야 한다.고 말 했다. 또한 안병학 전 한인회장은 북한의 도발에 결코 감정적으로 대처해서는 안되고 주변 강국과의 역 학관계를 충분히 연구하여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 고 국익을 우선시하는 외교적 대응이 절실히 필요 하다고 말했다. 한편 연평도 포격 도발에 누구보다도 마음이 아 팠던 김우혁 해병대전우회 회장은 해병대 정신으로 북한의 도발에 몇배의 응징을 하지 못해 너무나 통 탄하다며 이는 그때 당시 군 작전권의 체계가 미비 했기 때문임을 지적하고 지금이라도 해병대를 중심 으로 작전체계가 짜여질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 고 자신의 의견을 발표했다. 이 외 참석자들은 저마다의 의견을 개진하며 다 시는 북한의 도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안보 태세를 갖추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좌담회 참석자] 유한선 한인회장, 이학렬 노인회장, 김우혁 해병대 전우회장, 강경신 6.25참전유공자회장, 이강원 보 스톤재향군인회장, 조온구 세탁협회장, 안병학 전 한인회장, 추경석 U MASS LOWELL교수, 김명칠 월남참전유공자회장, 정근화 월남참전유공자회 사 무총장, 정견근 동포 (기사 :한인회보)

생님을 만났는데 그분과 한창 이야기 하다가 그분 아이들 이 다니는 프리스쿨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너무 좋은 학교 같았습니다. 집에와서 그 학교에 전화를 걸어보니 벌써 학 생 인원이 차서 9월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 서 그 분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처음 뵙는 의사선생님이지 만, 혹시 문제가 되면 연락을 달라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그 냥 결과만 말씀드리려고 연락드렸지요. 그런데, 전화드리자 마자, 그분께서 그 학교로 연락을 하셔서, 자초지종을 설명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결국 우리애가 그 프리스 쿨에 들어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굴도 처음뵙는 의사선생 님이신데, 정말 모르는 어린아이를 위해서 앞장서서 학교 에 들어갈 수있게 해주신 아담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지 금 우리애는 다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정말 프리스쿨 선 택이 이처럼 중요한지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Alley.Haninhoebo@gmail.com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웰링톤 써클 치과

Wellington Circle Dental

조형구 태권도

원장 이정우 D.M.D

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심혈관 질환 근골격계 질환 정신신경계 질환

이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침울하게 변해가는것 같았구요.

치아 미백 (Zoom) 단 한번 오피스 방문으로 한시간 만에 하얀 미소를!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 토 09:00 ~ 2:00 한의사 : 오 훈섭 / Acupuncturist : 최 지현 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 617-232-0110

치아 교정 (Invisalign) 임플란트 한국어 상담 환영 (Free Consultation)

각종 보험 처리 (Accept Insurance) 분납 결제 (Easy Payment Plan)

메드포드 웰링턴 서클역(오렌지라인)

781-306-9644 616 Fellsway 2nd Fl. Medford, MA 02155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 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Page 4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시사 FOCUS

한인회보

일본 독도영유권 주장 강화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 한국정부 “행동으로 강력 대응”밝혀... 가요(일본 국가)를 부르도록 지도한다’는 내용을 집어넣었다. 또 2008년과 2009 년에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간접적으 로 주장하는 방향으로 중학교 및 고등학 교 교과서 학습지도요령을 개정했다. 교 과서를 쓴 저자들과 교과서 회사들은 일 련의 이런 정부의 방침을 충실하게 따랐 다고 보는 게 맞다. 이에 따라 작년 3월 에는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표현을 담은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에 중학교 교과서 검정에서 영토 관 련 표현이 강화되고, 내년 고교 교과서 검 정 때도 같은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매 우 크다. 일본 정부는 3•11 대지진이라는 엄청난 참화를 당한 상황에서, 한국을 비롯한 가장 가 까운 이웃 국가들을 자극할 수밖에 없는 내용의 중학교 사회과목 교과서 검정 결과를 예정대로 30일 발표키로 했다.

교과서만이 아니다. 4월에는 일본 정부 외교 정책의 기본 방침을 담은 외교청서 2011년판이 공개된다. 여기에도 ‘다케시 마(竹島•독도의 일본이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내용이 담길 게 확실시된다. 7 월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2011년판 방 위백서에도 똑같은 내용이 들어갈 게 확 실하다.

이번 검정 교과서는 독도에 대해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나 일본 영토인데도 한국 이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주장을 좀 더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러 시아와 분쟁 중인 쿠릴열도, 중국과 분쟁 중인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에 대해서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대지진을 계기로 동북아시아 지역에 모처럼 조성되고 있는 우호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일본 정부가 왜 이러는지에 대해 의아해하는 시선이 많다.

대지진 상황에서 나온 독도 영유권 주장 은 교과서 검정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일본 정부의 공식 입장과 직접 관련된 문 제인 것이다.

◆ “총리도 손 못 댄다” 시스템 핑계? 일본 정부는 이번 검정 결과 발표를 앞두고 한국 정부에 비공식적으로 ‘양해해달라’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의 과목에 대해 ‘고시→저작•편집→검정→학교별 선택→공급→사용’이라는 흐름을 4년 단위로 운용하고 있고, 이에 따라 이번 중학교 사 회과목(지리•역사•공민) 교과서 검정도 이미 1년 전에 고시됐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리고 이는 1947년 검정제도를 채택한 이후 60여년째 이어져 온 시스템이기 때문에 정 부가 어떻게 해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 설명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런 사정을 일부 이해한다고 해도 2000년대 들어 보수•우경화 교육을 주도해 온 주체가 정작 일본 정부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웃 국가들을 설득하기에는 한참 부족 하다. 일본 정부는 자민당 정권 시절인 2000년 국가 교육정책의 기본 방침을 담은 교육기본 법이 태평양전쟁의 책임을 국가에 전가하는 패배주의자를 양성하고 있다고 보고 애국 심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학계와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군국주의적 교육을 부활시킬 우려가 있다면서 반대운동이 일어났지만, 6년 후인 2006 년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때 기어코 성사시켰다. 새 기본법은 애국심과 국가주의를 강조했고, 교육내용에 대해 국가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도 열어 놓았다. ◆외교청서, 방위백서도 같은 내용 담을 듯

정부, 일본 지원과 역사왜곡 교 과서는 별개, 냉정하고 단호하 게 대응할 것 우리 정부는 냉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국무총리실 산하 ‘독도영토 관리대책단’은 28일 오후 외교부•교과부 등 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회의를 1시간30분 동안 열었다. 총리실은 “2008년 9월 수립한 ‘독도영토관리사업’을 확실하게 추진해 나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독도 영토 관리는 일본이 2008년 7월 중학교 해설서를 개정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한 28개 사업이다. 핵심 사업인 독도 방파제 설치, 체험관•홍보관 설치, 종합해양과 학기지 구축, 울릉도 사동항 2단계 개발 등은 부처 간 이견과 예산문제로 추진이 늦어 졌다. 총리실 관계자는 “어차피 우리 땅인데 과잉 대응할 필요 없이 기존에 발표한 사업 을 통해 실질적 장악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인도적 지원의 대가로 독도 영유권을 요구하는 것처럼 비치면 국제사 회에서 우리의 입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교과서 문제와 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분리해 다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이 기본법에 의거해 문부과학성이 작성하는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및 해설 서의 영토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2008년 초•중학교 지도요령에는 ‘기미

(조선일보, 연합뉴스, 편집 정리)

ab CHINTAI

에이블 부동산

부동산 매매, 임대, 투자, 관리 www.chintaiusa.com

보스톤 지점 Cambridge (Porter Square) 2000 Mass Ave., Suite 7 Cambridge, MA 02140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www.wiseann@gmail.com

Cell: 617-512-9301 Tell: 617-868-2253 Fax: 617-866-0746


주요 뉴스

한인회보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Page 5

일본서 방출된 방사성 물질 강원도에 상륙 인체 및 환경에는 큰 영향 없어... 강원도 방사능 측정소에서 방사성 제논(Xe)이 검 출됐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윤철호)은 23일부 터 측정한 결과 현재까지 대기중에서 극미량의 방 사성제논이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후쿠시마 원 전 사고 영향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 이다. 방사선 제논은 핵분열이나 핵융합시 발생하 는 방사능 물질 중 하나다. 원자력안전기술원측은 “검출된 방사선제논의 공 기중 최대농도는 1평방미터당 0.878베크렐로 자 연방사선준위와 비교할 때 2만3000분의 1 수준” 이라며 “인체 및 환경에는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이번에 검출된 제논 농도를 방사선량률로 환산하

일본 지진돕기 기부했더니 독도 달라?’ 한국 네티즌 배신감 폭발

일, 원전서 방사능 10만배 검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의 복구작업이 좀처럼 진전될 기미를 보 이지 않고 있다. 2호기 터빈실 물 웅덩 이에서 평소보다 10만배 농도의 방사 성 물질이 검출된 데 이어, 터빈실과 배 관을 연결하는 건물 밖 도랑(트렌치)에 고여있는 물에서도 1시간 당 1,000밀 리시버트(mSv)의 방사선이 측정됐다. 1,3호기에서도 압력용기에서 처음으로 이상신호가 감지되면서 사태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1~3호기에서 공통적으로 생긴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함유된 물을 빼는 것이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니혼게이자이(日經)신문은 28일 후쿠시마 제1원 전 냉각장치 복구작업에 물웅덩이가 최대의 걸림돌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 다. 물웅덩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사태는 장기화할 수밖에 없다.

대한적십자, 일본 지진 모금 200억 돌파… 사상 최고 기록 .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는 일본 대지진 관 련 모금액이 모금 시작 13일 만인 26일 213억 2천800만원을 기록해 한적의 자연재해 관련 모금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종전 최고액은 2005년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재난 당시 한적이 성금으로 약 4개월간 모금한 193억6천만원이 었다. 일본 지진 발생 나흘째인 14일 모금을 시작한 한적은 사흘 만인 16일 59억원을 모금 하는 등 그동안 하루 평균 15억원이 넘는 성금을 모았다. 이에 따라 한적은 15 일과 16일 각각 100만달러, 200만달러의 성금을 일본적십자사에 전달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800만달러를 지원했다.

면 시간당 0.00650나노시버트로, 우리나라 자연방 사선준위는 시간당 150나노시버트다. 방사선제논의 이동경로를 역추적한 결과 후쿠시 마 원전사고에서 방출된 방사성물질의일부가 일본 에서 캄차카 반도로 넘어간 뒤 북극 지방을 돌아 시 베리아를 거쳐 남하한 것으로 추정됐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이에 따라 지금까지 전국 12개 방사능측정소에서 주1회 대기부유진을 추출 해 실시하던 방사능분석을 향후 매일 실시하고, 울 릉도 및 독도 주변과 제주도 남쪽 해역, 서남부 도 서지방 등의 해수시료와 해양생물시료(어류, 패류, 해조류)도 조속한 시일 내에 분석할 예정이다 (출처: 아시아경제신문)

최근 일본 정부가 우리 정부에 내년 부터 자국 중학교 교과서에 독도를 자 국 영토라고 서술한다고 밝혀 한국 네 티즌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일본 측은 지난 19일 열린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일본 중학교 사회 과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내용을 포 함하는 검정결과를 30일 발표한다고 우리 정부 측에 최근 통보했다. 검정 을 통과하면 내년부터 일본 중학교 사 회과 교과서에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표기할 수 있게 된다. 이 에 대해 당 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외상에게 “검정결과가 한 일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일본에 지속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본 측은 이 같은 입장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 았다. 앞서 일본은 2008년 개정된 중학교 학습지도요령에 독도와 관련해 `우리나라 (일본)의 영토 영역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내용을 추가했으며, 이에 따라 출판사들도 독도 영유권 주장을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일본 지진으로 기금까지 모으고 있는 상황에 말도 안 된다”, ”모금 운동 취소하라”라고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대지진 이후 우리 정부는 119구조단을 급파한데 이어, 지상파 방송사까지 나서 기금운 동까지 나서면서 일본 돕기에 나섰다. 하지만 이 같은 통보가 오자 네티즌들의 배신감이 극에 달한 것이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이번 지진 도움 준 게 남의 다 리 긁었던가?”, “모금해주고 구호물자 보내준다고 독도까지 가져라 할 줄 알았 나?”, “이럴 줄 알았으면 모금 운동에 돈도 내지 말 걸 그랬다”, “지진 피해에 기 부까지 했는데 이제는 독도까지 기부해달라는 것이냐?”라고 일본에 대한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한 네티즌은 “대지진으로 나라가 가라 앉을 위기에 처하니 독 도로 이주하려나 보다”라고 일본 정부의 방침을 조롱하며 꼬집었다. 또 다른 네 티즌들은 “우리 정부가 이번에 얼마나 단호하게 대처하는지 지켜보겠다”고 한 국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

Lee’s 종합건축 무료견적

617. 538. 0558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 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 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 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 Deck, Porch, Sunroom공사 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 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Page 6

한인사회 소식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한인회보

총영사관 매주 월요일 민원실 근무시간 연장운영 안내

간추린 지역 소식

주보스턴총영사관은 직장근무, 생업, 학업 등으로 인해 평일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5시) 에 민원을 처리할 수 없는 뉴잉글랜드지역 거주 재외국민과 재외동포를 위해 2011년 4월부 터 매주 월요일 민원실의 근무시간을 아래와 같이 3시간 연장 (오후 5시 - 8시)할 예정입니 다. 단, 매주 월요일 민원실 연장근무시에는 민원창구를 1개만 운영하게 됨을 양지하여 주 시기 바랍니다. - 아 래 1. 주보스턴총영사관 민원실 연장근무 요일 : 2011년 4월부터 매주 월요일 2. 주보스턴총영사관 민원실 연장근무 시간 : 오후 5시부터 8시까지(3시간) 3. 주보스턴총영사관 민원실 연장근무시 취급 업무 : 여권 발급신청, 위임장 발급, 비자(사증) 접수, 재외국민등록 등 평일 민원실에서 처리하는 모든 민원 업무

매사추세츠 빗물에 방사성 물질 인체엔 위험 없어 매사추세츠주에 내린 비에서 검출된 미소 량의 방사성 물질은 이달 초 지진과 쓰나미로 손상된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 다고 매사추세츠 공중보건위원장 존 오어배치 가 27일 말했다. 그는 주전역에서 채취한 100개 이상의 샘 플 가운데 1개에서 발견된 방사성동위원소 요 드-131은 공기중에 오래 가지 못한다면서 주 의 식수공급원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

다. 주 관리들은 건강상 위험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앞서 네바다, 캘리포니아, 하와이, 콜로라도, 워싱턴주도 일본 핵사고에서 나온 방사성 물 질이 검출됐다고 보고했으나 공중보건에는 아 무런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사 : 한인회보)

알링턴 교육협회는 교사들로 하여금 그랜트를 통해서 교육 시스템 을 발전시키게 하고자 하는데, 이 그랜트를 따면 교사들은 일년에 250달러에서 3000달러에 상당하는 프로젝트를 성사기켜야 한다

찰스타운 (Chals Town):

매사추세츠 취업박람회(Job Fair) 37년 만에 취소 매사츄세츠주 실업자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1984년 부터 매년 개최되었던 메사 츄세츠 취업박람회가 37년만에 처음으로 참 가 업체의 부족으로 취소되었다. Taunton Employment Task Force Richard Shafer회장은 이번 박람회의 취소는 현재

알링턴 (Arlington)

의 MA주 경제상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 된다면 아직까지도 많은 기업들이 풀타 임 근로자의 고용에 난색 또는 신중함을 보이 고 있다고 말 했다. (기사 : 한인회보 출처 : Boston.com)

함께 나누는 마음이 우리 한인사회의 마음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소중한 한인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 됩니다.

민권 운동가이자 예전 권투챔피언이었던, 허리케인 루빈 카터가 지난 목요일에 벙커일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과거에 살인용의자로 지목되어 19년이나 억울한 옥살이를 한사실에 대한 강의를 하였 다. 또 한편 그는 꿈을꾸고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주제로 진행하 였으며 그의 책의 사인회도 함께 하였다.

뉴튼 (Newton) : 라틴 교사들은 라틴어 수업을 유지하고자 고분분투하고 있다. 현 재 예산부족문제로 여러 프로그램을 중단하려고 하는데, 이에 대 하여 라틴어 교사들이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이번주에 자신들의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댐 (Walthan) : 학교 위원회에서 드디어 수퍼인텐던트를 선출했다. 그 결과 수전 니콜슨이 선출되었으며, 그녀는 월담의 학생들의 성적을 전반적 으로 높일 것을 약속하였으며, 앞으로 그녀에게 주어진 임무를 충 실히 이행할것을 다짐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KSNE)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성희 변호사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신현경 부동산

Sarah S. Kim, Esq. 고객의 재산과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형사소송 민사소송 가정법 (이혼,입양 등)

상법 이민법 부동산법 파산신고

617-884-1360 sarahskim@verizon.net

공인회계사

이 현주 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 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 회계처리 및 감사 경영진단 및 절세상담 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부동산에 관한 모든 일들은 저희 전문 팀에게 맡겨 주세요. 주택 콘도 상업 건물 렌트 숏세일(Short Sale)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6 East Main Street, Westborough, MA 01581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Tel # (508) 366-3766 / Fax # (508) 870-0526 Cell# (508) 579-4314 helenshin@live.com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Page 7

서울대학교 동창회 주최 봄맞이 가곡의 밤 성황리에 열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빈자리 한곳 없이 동포들에게 “봄의 정취”맘껏 선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소프라노 박선영씨가 피아노(이주원)와 장고(존 리) 객석을 가득메운 동포들이 열창에 환호하고 있다. 의 반주에 맞추어 새타령을 열창 했다.

지난 일요일(3월 27일) 텁츠대학 음악센 터(Granoff Music Center)에서 정겨운 한 국 가곡이 봄바람을 타고 뉴잉글랜드 전역에 울려 퍼졌다. 서울대학교 동창회가 개최한 “ 봄맞이 가곡의 밤”이 개최되었던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1,2층 객석을 모두 메운 이곳 뉴잉글랜드 동포들에게 한국의 아름다 운 가곡을 마음껏 선사한 음악 축제 그 자체 였다. 서울대학교동창회 윤희경 회장은 인사말 을 통해 우리 누구의 귀에 익어 흥겨우면서 도 자연스레 흥얼거릴 수 있는 우리 한국 가

곡을 주제로 음악회를 열었다고 전한 뒤 딱 딱한 음악회가 아닌 우리 동포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음악회이니 만큼 아직은 쌀쌀하지만 그래도 봄기운이 솔솔 풍기는 이 저녁에 한 국의 가곡의 아름다움을 맘껏 즐기고 가시기 를 부탁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서울대 동문 음악인은 물 론 이 지역 유명 음악인이 대거 초대되어 초 현대식 뮤직홀에서 성대하게 진행 되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김재권 총회장 후보 보스톤 방문

(기사 :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미국시민협회 정치인턴 후원의 밤 4월 2일(토요일) 렉싱턴 소재 엘크스 클럽에서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 시민협회(회장 이 경해, 이하 시민협회)가 주최하는 정치인턴 후원 모금 행사가 오는 4월 2일 토요일 저 녁 6시, 렉싱턴에 위치한 엘크스 클럽(Elks Club)에서 열린다.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정치인턴 후원 행사 는 시민협회가 지역 대학생 및 고등학생들 중

선별한 인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주정부 청사나 정치인 사무실에서 일정 기간 동안 인턴십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 모금 행사에서는 첫 정치인턴으 로 선별되었던 토마스 김이 특별연사로 초 청 되었다. (기사제보 : 시민협회)

행사명 : 정치인터 후원의 밤 일시 : 2011년 4월 2일(토요일) 저녁 6시 장소 : 렉싱턴 엘크스클럽 (Elks Club) 959 Waltham Street Lexington, MA. 문의 : 이경해(508-962-2689) / 김성군(617-799-7033)

뉴잉글랜드지역 전,현직 한인회장들과 자리를 함께한 미주 총연 김재권 총회장 후보 (앞중 중앙)

지난 24일(목요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갬재권 총회장 후보 가 보스턴을 방문하여 뉴잉글랜드 지역 전, 현직 한인회장들과 자리를 함께하며 총연 회장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 하였다. (기사 : 한인회보)

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항공

Since 1982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 이사 운송전문 / 장,단거리 이사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Toll Free

866. 411. 2424 office :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Page 8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광고

한인회보

NJ


특집

한인회보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Page 9

팝스 다이알 김광한이 한인회보 독자 여러분께 책 한권 추천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나의 미래는? 하고 궁금해질때가 있지요. 과연 나는 죽어서 어디로 가서 어떻게 될까? 물론 종교적 측면에서는 나름대 로 미래가 있지요. 그런데, 이책은 호스피스의사가 5000명이나되는 말기 암 환자들을 상담치료하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소설화 한겁니다. 그러니까 픽션이지요. 다만 한 작가가 구성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영화 한편을 본다라는 생각으로 읽으면 좋을거구요. 우리 가 한번 죽어보는 경험을 하는거지요. 저도 이책을 읽으면서 “아하…. 이렇게 내가 죽어보니까 이제 나머지 인생을 정말 잘 살아 보아야 겠다.” 라는 결심이나 나의 삶에 대하여 이정표를 찾은거 같았어요. [옮긴이 최경순 : DJ 김광환의 부인] 학창시절 팝음악과 일본에 관심이 많아 한국방송대학에서 일본학(1기)을 전공했 다. KBS와 TBS등에서 음악프로그램 작 가로 활동했고, 일본 유학시절에는 일본 의 저명한 Rock 저널리스트 등과 친분을 가지며 일본을 알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 는 번역과, 일본 전문 인터넷 신문인 JP뉴 스의 고정 필자, 여성부 통신원으로 활동 하고 있으며, 한국,일본 대중 문화비교 관 련 서적을 집필하는 등 저술 활동에도 힘 쓰고 있다. 또한 DJ 김광한의 부인이기도 하다.

하늘나라’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죽음은 ‘끝’이 아니라 ‘시작’일 것이다. 그럼 죽음도 그리 겁날 것이 없다. 오히려 ‘지옥’에 가지 않으려면 더 착하게, 더 가치 있게 살고자 할 것이 다. 『내가 나에게 돌아가는 여행』의 지은이 모리츠 준코는 3,000명의 환자들의 죽음 을 지켜본 호스피스 의사이다. 인간은 죽음 앞에서 가장 나약하고 진실한 모습을 보인다. 죽음 앞에 선 이들이 보여준 반성, 아쉬움, 감사함을 켜켜이 모아서 완성한 소설이 『내가 나에게 돌아가는 여행』이다. 영혼들이 다음 생을 준비하는 세계인 ‘미래의 나라’는 스카이블루 빛깔의 커다란 고대 그리스풍 궁전이다. 푸른 대리석처럼 보이는 벽 곳곳에는 희끄무레한 틈새들이 있고, 그 것은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 삶의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는 창’이다. 나는 그곳에서 여러 인생들 중에서 다음에 태어날 인생을 선택하는 것이다. 물론 선택에는 갈등이 따르 는 법. 그래서 나와 비슷한 처지의 여러 영혼들로부터 그들의 경험을 경청한다. 이곳에서 만난 영혼들은 때로는 의기투합하여 함께 지상에 태어나기도 하고, 지상에서 언젠가 도움 을 줄 것을 약속하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나를 놀라게 하는 것은 영혼들이 생각하 는 ‘인생과 죽음의 의미’이다.

[옮긴이의 추천 글] 한번쯤 다른 사람의 눈으로 내 인생 들여다보기 번역서 <내가 나에게 돌아가는 여행> 은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사실 을 깨닫게 해준다. 세상일에 자신 없거나 의기소침해 있는 사람에게 ‘자신감’을 일 깨우는 책. 좌절의 순간이나 실패 역시 자신의 인생을 완성시키기 위한 과정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건,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 해 명쾌한 해답을 주는 책이다. ‘나’라는 한 인간이 세상에서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 닫게 해주는 책. 또한 세상에 일어나는 일에 우연은 없다는 메시지를 주는 책이다.

내 인생은 몇 점짜리 인생일까? 만일 제3자의 눈으로 내 인생을 바라보면 어떨까? 찰 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스크루지 영감은 자신의 죽은 모습을 제3자의 눈 으로 보았을 때 결정적으로 깨달음을 얻는다. 『내가 나에게 돌아가는 여행』에서 ‘미래 의 나라’ 영혼들 역시 제3자의 눈이 되어 지상의 인생들을 바라본다. 미래의 나라 영혼들 이 보기에, 지상의 인생들이 경험하는 희로애락은 더욱 가치 있는 인생을 살기 위한 장치 이자 설정일 뿐, 고단함도 분노도 억울함도 묻어 있지 않다. 영혼들은 지상의 인생을 한 번씩 살아낼 때마다 풍부한 경험과 깨달음을 얻기를 원할 뿐이다. 영혼들이 바라보는 인 생은 그래서 담백하다. 어느새 영혼에 동화되어 소설을 읽고 있는 독자들도 자신의 삶을 보는 시각이 담백해진다. 『내가 나에게 돌아가는 여행』은 ‘내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한다. 즉 ‘다른 사람 의 눈’이 되어 나의 삶을 되돌아봄으로서 ‘내 삶의 순간순간’이 얼마나 의미심장하고 중요 한 계기가 되는지 알게 되는 것이다. 머리맡에 놓아두고 하루를 정리하며 읽는 책 『내가 나에게 돌아가는 여행』은 한꺼번에 읽어버리는 일반 소설책이 아니다. 오히려 느린 호흡으로, 생각을 정리하며 읽는 것이 더 어울린다. 인생과 죽음, 그리고 영혼이라는 다소 낯선 이야기를 하고 있기도 하고, 한 문장, 한 문장이 독자에게 여러 가지 생각을 불 러일으키기 때문이다. 더욱이 일반 소설과는 달리 본문 가운데 의미 있는 그림들을 담았 다. 텍스트를 읽지 않더라도 그림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눈과 머리와 온몸의 긴장을 푸는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죽음 이후의 세상에 대하여 상상으로 그려낸 환상소설 - 이야기는 이렇다…… 어느 날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온 세상이 하늘빛인 낯선 공간에 와 있다. 그곳에서 나 를 맞이한 사람은 ‘시간의 파수꾼’이라는 별명을 가진 노인. 그는 이곳이 영혼들의 세계인 ‘미래의 나라’임을 알려준다.

저자 모리츠 준코와 최경순 작가 (본서 번역가)

이 책은,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의지로 현재의 인생을 선택해 살아왔다는 설정으로, 영 혼들이 나누는 대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아갈지를 생각하 게 하는 내용이다. 전생에 이미 다음 생을 계획하고 선택해 다시 태어난다는 설정. 내 주 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우연이 아니라’ 모두 내가 전생에서 그렇게 살겠다고 결정 한 것이므로 극복해내지 못할 고난이나 고통은 없으며 이를 극복했을 때 비로소 자신의 인생이 완성 단계에 도달한다는 것. 따라서 자기 스스로가 ‘인생의 주역’임을 상기해, 현재 의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땐 지금부터라도 다시 쓰면 된다. 모든 건 자기가 하기 나름!! 마음먹기 나름!! 행복도 불행도...자기 자신의 선택이니까.

미래의 나라는 하늘나라에 있던 영혼들 가운데 지상에 미련이 남아 있는 영혼들이 모 이는 곳이다. 미래의 나라에서는 다양한 지상의 인생들을 미리 볼 수 있고, 영혼들은 그 곳에서 지상에 태어날 인생을 선택한다. 이곳에서는 미래나 과거와 같은 시간 개념이 없 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인의 인생을 선택할 수도 있다. 모든 것은 영혼들 개개인의 ‘의 지’의 문제이다. 내가 미래의 나라에 왔다는 것 은 나도 죽음을 거친 영혼이라는 의미이다. 이곳에서 나는 지상에 태어날 인생을 선택하기에 앞서 여러 영혼들을 만난다. 나는 이곳 에서 엄마의 낙태로 죽음을 맞는 태아의 인생을 선택한 영혼, 아토 피와 천식을 앓는 인생을 선택한 영혼, 선천적인 장애인의 인생을 선택한 영혼, 서로 떨어져 살 수 없 는 운명인데도 결국 헤어지는 인 생을 선택한 쌍둥이 영혼들을 만 난다. 영혼들과 나누는 대화 속에 서 나는 지상에서 어떤 이생으로 다시 태어날지 고민하게 된다. 그 리고 이 세상에 무의미하게 태어 나는 생명은 없으며, 가치 없는 인 생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살아온 길을 돌아볼 때, “힘들었지만 꽤 재밌는 인생이었다. 괜찮았어!!” 하고 미소 지 을 수 있는 인생. 내 인생, 그런대로 괜찮았다며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객관적인 시점에 서 자기 인생을 바라보며 산다면, 힘든 일이 내 앞에 닥쳐있다 해도 극복해내기가 조금은 쉬워지지 않을까... 나는 이 책을 번역하면서, 앞으로 남은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해답을 얻은 것이 무엇보다도 큰 수확이었다. 그동안 힘든 일이 있거나 주변과의 갈등, 모순으로 괴로울 때 그 고통에서 오랫동안 헤어 나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 책을 번역하면서 모든 것은 ‘집착’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달았고,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 여유와 함께 그 ‘고통’에서도 빨리 벗어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출판사 서평] 잘 죽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웰빙, 웰다잉, 웰에이징……. 인간은 끊임없이 어떻게 하면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가 치 있게 살 것인가 고민한다. 그리고 죽음 건너편에 존재한다는 세상이 궁금하다. 만약 ‘

출판기념회에서 배한성씨와 함께


Page 10

칼럼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고정관념 깨기 (2) 자동차

저는 요즈음 남편의 crew cab truck을 즐겨 타고 다닙니다. 이것은 자동차에 대하여 가지고 있던 저 의 오랜 고정 관념을 깬 커다란 변화 입니다. 미국으로 이주 한 초기부터 남편은 Truck을 사 고 싶어 하였습니다. 주변의 친구들은 큰집에 Mercedes BENZ나 BMW, LEXUS 등 좋은 차를 앞다 투어 사 들이고 주말이면 골프장을 드나드는 때에 도 워낙 욕심이 없고 소박한 성품인 남편은 Ranch House 뒤뜰 양지바른 Grage 앞에서 손주의 자전거 를 고치거나 자동차 엔진을 직접 점검하는 일로 소 일하는 생활인 되기를 꿈꾸어 왔습니다. 그리고 출 퇴근용 자동차 외에 마른 나무 가지를 실어다 버리 고 집 수리에 필요한 용구를 사들일 수 있는 작은 pick up truck 한대 갖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그 런 일은 가난한 젊은이들의 몫이며 우리 같이 나이 지긋한 사람들에게는 보기 좋은 승용차가 제격이리 고 저는 Truck 사는 것을 반대하여 왔지요.. 그러한 저의 생각은 한국에서의 경험이 영향을 주 었다고 생각 합니다. 집이 적적하여 아래 채를 세 로 내 놓은 적이 있었는데. 세입자가 야채 장사를 하 는 젊은 부부였습니다. 그들은 트럭 가득 야채를 싣 고 다니며 행상을 하는 성실한 사람들이었음에도 가끔 돈을 꾸어달라는 등 그들의 넉넉지 못한 살림 이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았음은 물론 어쩌다 찾아 오 는 친구들도 “용달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었습니다. 그 “용달차”라는 것이 바로 조그만 Pick up Truck이었지요. 그 때의 경험이 저에게 “Truck 은 가난한 노동자들이 타는 자동차”라는 고정 관념 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가게터도 작만하지 못하 는 형편의 사람들이 추럭에 물건을 싣고 다니며 파 는 모습을 길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그때의 時代相이었지요. 그런데 한국에서도 괜찮은 직장을 마다하고 “better life”를 위해 미국으로 이주한 저 의 남편이 “용달차(?)”를 사겠다는 사실을 저는 쉽 게 용납하지 못하였습니다. 참으로 세상 물정 모르 는 시절의 어리석은 저의 소견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남편은 퇴직을 하였고 저희는 시 골 동네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남편은 얕은 Rench House의 물받이 챙에 직접 칠을 하기도하고, 잔디 를 깎으며, 마른 나무 가지를 주워다 버리고 손주와 도란 도란 자전거도 고치는 한가한 삶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고치느라 고생하지 말고 웬만하면 새 자전거를 사 주어도 좋으련만 “아이와 함께 자전 거 고치는 일은 학교에서도 배우지 못하는 좋은 교 훈이 되고 돈 안들이고 만드는 귀한 추억이 될 것” 이라는 남편의 생활 철학에 저도 동의를 하였지요. 손주 녀석이 “ 제가 고친 자전거는 잘 있나요?” 가 끔 전화로 물어 오는 걸 보면 할아버지와의 자전거 고치기는 그 애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되는 모양 입니다.

어느 날 외출에서 돌아와 보니 집 앞에 낯 설은 truck 한대가 주차 되어 있었습니다. 저와 상의도 없이 남편이 저지른 일이라는 것을 직감하였습니다 만, 웬일인지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집 앞 에 Truck이 서 있으니 우리 집 분위기가 젊어진 느 낌이네요.” 저의 긍정적 반응에 “싸게 산 것” 이라 고 남편은 밝은 표정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마침내 Truck을 사고 싶었던 남편의 작은(?) 소원은 이루어 졌고, 저희 부부는 요즈음 운 동 하러 다닐 때도, 외식을 하러 나갈 때도, shop-

ping을 다닐 때도, 남편의 Truck을 이용하고 있는 것 입니다. 막상 Truck을 타 보니 의외로 좋은 점 이 많았습니다. 우선 車體가 높으니 바라보이는 시 야가 넓어 시원합니다. 승용차에 비하여 약간 거친 승차감도 삶의 활력을 느끼게 합니다. 부피가 큰 물 건을 사게 되는 경우에도 뒤에 충분한 크기의 적재 함이 있으니 염려가 안 됩니다. 연비가 적게 드는 것 은 물론 심지어는 쓰레기 장 드나들 때도 보기 좋은 승용차 보다 심리적 부담감이 적습니다. 그리고 무 엇보다도 자신이 갖고 싶었던 車種을 구입하였다는 충족감으로 기분 좋게 운전하는 남편을 바라보는 것 이 즐겁습니다. 한인사회의 큰 모임에 승용차는 집에 두고 예의 그 Truck을 타고 간 적이 있었습니다 넓은 주차장 에는 그야말로 비싸고 멋있는 차들이 즐비했습니 다. 모임을 끝내고 밖으로 나오니 웬 젊은이가 “이 차의 주인이냐?” 며 저희에게 다가 왔습니다. 자신 의 차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도움을 청했습니다. 친절한 남편은 jump Cable을 꺼내어 기꺼이 도와 주었습니다. 그리고 물었습니다. “이 많은 차 중에 서 왜 하필 우리에게 도움을 청했느냐?” “群鷄一鶴 처럼 당당하게 서 있는 흰색 Truck의 주인은 웬지 성실하고 좋은 사람일 것 같아서 주인을 만나 보고 싶었다.”는 그 젊은이의 솔직한 대답이 우리부부를 기쁘게 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때 마침 Truck 을 타고 다니면서 선거에 승리한 Scott Brown 연방 상원의 이야기도 한 몫 한 것이리라 짐작을 하면서 도 “차도 주인을 닮나 보다.” 며 우리는 마주 보고 웃었습니다. 이렇게 한 사물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 고 나서 얻은 즐거운 경험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며 저희의 삶을 변화시킬 것 입니다. . (2011/3/29)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Kam’s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목 배 전 마 페

공 관 기 루 인

(CARPENTRY) (PLUMBING) (ELECTRIC) (FLOORING) 팅 (PAINTING)

감유홍

무료상담 및 견적 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 sktrdco@hanmail.net


칼럼광고

한인회보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Page 11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동기가 궁금하다 사람은 평생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 어떤 사람은 친구가 되고 사랑하는 사이가 되기도 합니다. 젊은이들은 결혼을 생각하고 사랑합니다. 그런데 사랑의 동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상대 방을 위하여 사랑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나 자신의 목적을 위 하여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일까요? 사람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을 받아야 살 수 있도록 창조되었는데 부부간의 사랑조차 도 상대방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어느 한인 여성이 세 자녀를 낳고 남편과 행복하게 살았습니 다. 사십 대에 늦둥이도 두어서 행복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부터 남편의 잠자는 시간이 늦어졌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 는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입니다. 아 내는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늦어져서 남 편이 새벽 늦게 잠을 자기도 했습니 다. 막내 딸이 두 살도 되기 전 어느 날 남편은 아내에게 헤어지자고 말 했습니다.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한 국의 젊은 여자와 사랑에 빠졌다는 것입니다. 그 남자는 아내와 이혼하 고 한국에 사는 젊은 여성을 미국에 초청하여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런 행동이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요? 말 할 필요 없이 이기적인 태도에서 나 온 것임이 분명합니다. 자기자신을 위하여 아내와 세 자녀도 아낌없이 버립니다. 모든 사람이 이기적임이 피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여전히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 살려고 애쓰는 사람들도 없지 않 습니다. 인연이라는 수필을 쓴 피천득 씨는 일본인 처녀 아사꼬 와의 만남에 대하여 글을 썼습니다. 얼마나 그녀가 자기를 좋아 했고 그리워했는지에 대하여 말합니다. 두 사람 사이의 인연은 세 차례의 만남으로 끝을 맺습니다. 피천득씨는 세번째의 만남 을 후회하면서 아사꼬가 미국에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도 더 이상 그녀를 찾지 않습니다. 아내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이고 자 신의 욕심을 최대한 억제하려는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이 남편을 좋아했던 여자가 한국에서 과부로 살고 있 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과거에 남편을 좋아했던 여자가 아직 도 살아 있음을 알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본인이 비록 먼저 세 상을 떠나도 남편을 돌보아줄 여자가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대단한 발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분이야말로 남편을 진정 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세상을 떠난 후에까 지 남편을 도울 궁리를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요즈음 출판된 신정아씨의 4001 이라는 책이 베 스트셀러 목록에 올랐습니다. 한국에서 모두가 알만한 두 남자 와의 관계도 책 속에 담겨 있습니다. 저자의 글 속에는 자기가 전에 필요해서 만난 두 남자에 대한 배려는 전혀 찾아 볼 수 없 습니다. 두 남자 모두 가정을 가지고 있는데 자기와의 관계를 이야기함으로 두 사람과 가족을 한없이 부끄럽게 만들고 있습 니다. 이 분에게는 처음 만날 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자기 자신 의 유익이 최우선 순위입니다. 그런 내용을 책에 공개하는 이유 도 책을 많이 팔려는 이기적인 목적임에 틀림없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처음에는 이기적인 목적으로 예수를 따 랐습니다. 갈릴리 지방 가버 나움에 가는 도중에 자기들 중에서 누가 가장 높으냐고 말다툼을 벌립니다. 자기들 끼리 서열 싸움을 한 것을 보 면 예수께서 왕이 되면 서열 에 따라 한자리씩 차지하려 는 의도가 있었습니다. 야고 보와 요한도 어느 날 예수께 요청합니다. 예수께서 이스 라엘의 왕이 될 때 좌우의 최 고의 자리에 자기 두 사람을 기용해 달라고 말합니다. 미 리 다른 제자들이 넘보지 못 하도록 막으려는 의도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타일렀습니다. “누구든지 제일 높은 사람이 되고자 하거든 제 일 낮은 사람이 되어서 모든 사람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 다” (마가복음 9:35) 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고 결혼하고 심지어 목회자가 되는 것도 자신을 위한 이기적인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닌지 물어 보아야 합니다. 참 회하는 계절인 사순절을 맞이하여 모든 행동의 동기가 무엇인 지 진지하게 반성하고 싶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 게 이렇게 도전합니다. “나 비록 가진 것 모두 다 가난한 이에 게 나누어 준다 하더라도 또 복음을 전하다가 화형을 당한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고린도전서 13:3, 현대어 성경) 사랑의 동기로 하지 않은 모든 행동은 아무 쓸모가 없다는 말입니다. “주님, 모든 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하게 하소서. 아멘.”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광고

한인회보

$100.00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은 물론 SORA GIFT가 추가로 제공 됩니다.

이벤트 기간 : 3월 19일 부터 4월 3일 까지

Sora Shiseido 1815 Mass Ave. Cambridge, MA 02140

TEL. 617-876-7200

봄철! 손상되기 쉬운 피부! 소라화장품이 지켜 드립니다.


한인회보

생활정보 / CLASSIFIED

한인회보

New England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Page 13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Page 13

한인 생활정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 T) 781-933-8822 / F) 781-933-8855

올스톤 챔피온 당구장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I

CHANPION BILLIARD

실시간 한국 방송은 이제 OVERSEA KOREAN TV로 보세요 KBS 1.2, SBS, MBC, CBS, EBS, YTN 드라마, 영화, 스포츠, 뉴스, 바둑 등

OKTV.NET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친구와 함께하는 최고의 장소 도레미 노래방 앞 445 Cambridge Street, Allston, MA 02134

김우혁 781-854-8880 구인 / 구직 Job Offer

릴라이어블 캐쉬어 구함

617-623-9620

코리아나 식당

Yale 대 출신 (풀브라이트 장학생) 전 Financial Times 저널리스트와 함께 GRE, SAT, SSAT, TOEFL 시험 준비하실 분들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mail : eunyhongy@gmail.com 전화: 617.233.2588 / Web Site:www.eunyhong.com.

617-576-8661

Full Time or Part Time 857-225-0307 (차량소유자 우대)

978-727-5222 978-654-5281

주문음식 배달

978-314-9752

지금 신청하세요

617-910-7664 매매/렌트

Condo for Rent

Rent / Homestay

One Bed Room 거실, 부엌 완비 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 College Application, College Essay도 지도 합니다.

컨베니언트 스토아 (노우드)

이가그릴에서 “경험있고 성실한”웨이츄레스를 구 합니다.

617-782-0969

GRE, SAT, SSAT, TOEFL

바텐더, 웨이츄레스 호스테스 급구

이가 그릴 웨이츄레스 구함

실시간 방송보기 방송 다시보기

SPOTER구함

요코하마 일본식당 (스테이크 하우스)

풀타임 웨이터, 웨이츄레스 구함 영어회화 가능한 사람 (침식 제공) 978-689-4047

성업중인 세탁소 급 매매 연 매상 $121,000 싼 렌트 보스톤 북쪽 508-962-2689

앤도버지역 1Bed Room 깨끗하고 교통 편리 $1150/month (Heating, Parking 포함) 978-807-0280

Room Rent Studio Rent Allston 북경, 미림근처 617-987-2233

김미선 Make-Over 남, 여 Hair Cut 각종 Perm, Color 우번지역 / H-mart 근처

Appointment Only

브락톤 ZOOST 세탁공장에서 경험있는 스팟터 구합니다. 609-254-1221

세탁소 일하실분 구함

45 Industrial Vled. Brocton, MA 02301

레오밍스터 지역 978-534-4016

617-306-5965

최지희 HAIR Stylist Salon A 저렴한 가격과 최고수준의 서비스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Hair Skin

Nail

Wax

리쿼스토아에서 일하실 분 (돌체스터지역)

예약 전화 : 617-818-5596

Full Time, Part Time 환영 978-886-0329

11A Corinth St., Roslindale MA 02131

하나 여행사 HANA TRAVEL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관광 패키지

전문가와 함께 편안한 여행을 설계하세요.

TOLL FREE

1-800-368-6977


Page 14

한인업소록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한인회보

의료보험안내 무료 세금보고 한분 한분께 정성을!

보스톤 봉사회 508-740-9188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유경희 헤어

508-768-7675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Call Space

508)574-2020

781-933-8822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C.J. Page One

617)427-3540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이문항보험

781-325-3406

Crystal

978)687-2118

R.I한인회

401-487-1999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최지희 헤어

617-818-5596

Digicom Wireless

617)232-6727

메인한인회

207-807-6994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헤어센스

617)773-1220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Exit

978)689-8080

203-257-2424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헤어스크린

617)787-1735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High Voltage

617)423-9026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헤어칼리지

617)354-4660

617-782-9282

Lim’s Electrics

203)510-8456

617-338-2352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헤어캠퍼스

617)254-2101

Wallingford

203)284-3800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AYER BEAUTY

978)772-6555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공중위생국

617-624-6000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CECILIA BEAUTY

617)970-0112

노랑고래

617)312-8420

서울제과

617)787-6500

국세청

800-829-1040

강원도민회

617-875-1801

Dean.O Hair

617-206-4560

피시&캣포토

203)676-1963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충청향우회

978-902-4896

LEXINGTON LEE

781)861-1277

형제떡집

978)975-3303

한인회 NE한인회

커네티컷한인회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날씨문의

617-976-6200

생활/서비스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건축/인테리어

보스톤가스

781-751-3000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글로벌건축

617-645-6146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비디오

진비디오 사진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보스톤수도

617-989-7000

무지개건축

978-855-4763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보스톤시청

617-635-4500

미남건축

508-650-8844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씨투유

617)350-013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사회보장국

800-772-1213

선아건축

508-230-5878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운전면허 웰페어

솔로몬Drywall

978-761-0623

617-248-0922

에코건축

617-872-4982

617-351-4500

원건축설계

617-921-6798

617-348-8500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자동차등록

800-858-3926

E/Y건축

617-590-3472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I.T종합건축

617-328-7899

전화신청

800-941-9900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피터팬버스

800-343-9999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트리플A (AAA)

800-222-4357

Lee’s건축

617-538-0558

MBTA

800-392-6100

장스건축

401-274-6088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지선디자인

508-843-7217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선모기지

617)592-6378

과기협회

508-333-7290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617-469-4289

스톡튼터너모기지

교회협의회

781-393-0004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문인협회

978-688-3137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교역자협의회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RI한인경제인협회

508-528-7772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보스톤산악회 보스톤이북도민회

보스톤이중문화 보스톤재향군인회

508-740-9188

이종수파이낸스 B.L.모기지융자 US파이넨셜

978-266-9406

617)799-6158 800)906-5326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범아여행사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코리아여행사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하나여행사

617)713-4262

CHRISTOPHER

617)504-6477

IACE여행사

617)424-8956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김, barber

STEVEN S.KIM

617)879-9979

한인이발관

YOUNG LEE

617)367-4949

파이시스피시마켓 K씨푸드

여행사 617)482-6237

617)267-7777

이발 508-653-3556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877)460-2424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대한통운

978)461-2424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범양해운

617)645-1538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한진택배

617)785-2397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ACE운송

617)233-2444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OK무빙

978-922-0929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YES2424

617)953-4651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태양고속

781)391-7700

센추리21

617)233-6858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안전라이드

781)475-8651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태양콜택시

781-391-6200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세진카렌다

617)489-5763

재클린조

978)263-1166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인쇄(프린트)

617)783-8900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ABC인쇄소

617)783-3355

진노래방

617)782-9282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The Star Print

617)666-4480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당구장

자동차(매매/정비)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대진자동차

617)926-5083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종미 Edinger

603 493-9379

로버트정

617)731-0100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모리스타운

973)455-0700

콜드웰뱅커

617)835-7664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339-298-1187

문방구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모닝글로리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E.L.T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한미부동산

203)887-4989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한국입양아동회

508-523-5389 207-878-5652

동창/향우회

미용실

주류 산소주,참이슬,백 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가위소리

617)782-8111

ANN KIM

617)864-4430

COMPLETE CAR

978)858-0074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Dent Green

781)548-9052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IBR

781)665-9277

GLENVILLE

617)783-1515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SOONER LUBE

978)858-0070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USA SPEEDY

978)535-3855

보험

857)540-1117

태권도

781)961-1114

대한이삿짐㈜

부동산

617)522-2028

도레미노래방

978-569-3256 978-725-9597

800)990-8835

캡틴보스턴피시

모상욱변호사

제과/떡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617)492-2722

617)357-1969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357-8021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뷰티살롱

617)354-925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삼손미용실

617-913-3559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MOMO Electric

617)513-7625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세리미용실

781)676-7334

고영복보험

978)646-3042

All State Wireless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폰카드홀세일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전자/전화

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 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 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병원

보스턴새생명교회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정태진내과

617-298-1169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한서동내과

401-722-0305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산부인과

781-275-9327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보스턴온누리교회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심리상담

781-933-7044

978-352-7689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새빛교회

781-652-0001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재활의학

413-783-6636

617-869-8159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안디옥교회

978-534-3394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엠허스트선교교회 엠허스트장로교회

치과

413-253-5153 413-649-0604

강경묵치과

617-576-5300

열방교회

617-620-3352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마음수련원

781-643-2651

손영권치과

617-777-376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손백종치과

617-264-9966

좋은땅교회

978-930-6613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617-491-1474

617-471-6970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웰링턴치과

781-306-9644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이영완치과

508-987-8228

508-532-061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폴강치과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프로덴탈렙

617-923-8100 203-854-9499

박&리회계사

860-305-8584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허치과

781-861-8978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Ashland덴탈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508-881-7272

한의원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경희한의원

617-232-0110

앤더슨꽃집

800)844-1843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선유당한의원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용한의원

774-270-2621

모나미화원

617)325-5802

인구한의원

914-664-5345

미스틱화원

617)666-3116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앤더슨꽃집

800)844-184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한방크리닉

781-438-3974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기타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861-3877

엑셀패밀리덴탈

김성태회계사

화원/꽃집

켐브리지연합장로

617-327-1812

한인라이스침례교회

한인중앙교회

508-836-5534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 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Page 15

식당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식품점 매사츄세츠

기독교 (ME)

뉴햄프셔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고향식품

413-586-2682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대한식품

781-788-0030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릴라이어블 마켓

청정마을

617-202-3791

Reliable Market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종교단체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기독교 (MA)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갈보리교회

413-789-9888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NE감리교회

617-484-144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NE한미교회

413-567-9142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목양교회

617-223-1690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부채탕감

617-905-0781

메리맥교회

978-806-1363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KISB

781-350-5507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한아름마켓

617-547-8723

To Go TV

800-301-6149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H-Mart

781-221-4570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617-623-9620


Page 16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Korean literature receives spotlight at international book fairs Korean literature is increasing its global reach, with more and more publishers participating in international book fairs around the world. In March, Korean literature enjoyed heightened international exposure and more requests for copyright trade through representation at two important book fairs: The 2011 Abu Dhabi International Book Fair and the Bologna Children’s Book Fair.

Munyol, author of “Our Twisted Hero,” novelist Kim Joo-young and poet Kim Min-jeong.

Market Focus at the 2011 Abu Dhabi International Book Fair Korea was invited to the Abu Dhabi International Book Fair as this year’s “Market Focus” country, and will have a special booth entitled, “Korean Collective Stand.” The fair, which wrapped up March 20 after six-day run, brought together international readers, as well as experts in the field and trade visitors. Market Focus, aimed at providing insight on industry trends to exhibitors, traders and inquisitive professionals, is an instrumental program for extending networks in th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n region.

The Korea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hosted a discussion forum s “Middle East Meets Far East- A Literary Bridge between the UAE and Korea”on March 15 (Photo courtesy of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The Korea team donated a selection of Korean literature translations in English, French, and Arabic to the National Library in Abu Dhabi and the Dubai branch of Zayed University to increase awareness of Korean literature. The Korean Publishers Association also successfully held the Business Breakfast on March 16 at which the director of International Project Department, Moon Seung-hyun, gave an overview of the Korean book industry. 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 the official website at: www.adbookfair.com/cms (English and Arabic).

Korean Collective Stand at 2011 Abu Dhabi International Book Fair. Korea was invited as this year’s “Market Focus” country. (Photo courtesy of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Korea participates at Bologna Children’s Book Fair

The “Market Focus: Korea” booth was operated by the Korean Publishers Association and supported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t this year’s fair, a number of acclaimed Korean publishers joined the Korean Collective Stand. Representatives from the Korean publishing industry showcased and promoted Korean publications and discussed trade with attending professionals. Also featured in the booth were a selection of translations of Korean literature and books on Korean culture. On the first day of the event, the Korea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hosted a discussion forum session titled “Middle East Meets Far East - A Literary Bridge between the UAE and Korea.” The panel was composed of three renowned Korean writers who talked about their own oeuvre and urged Arab institutions to translate more Korean publications into Arabic to help bridge the cultural gap between Far East and Middle East. The authors who spoke at the session included Yi

Korean Collective Stand at the Bologna Children’s Book fair (Photo courtesy of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 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Marlboro, Rte.85

978. 440. 7544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Page 17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The Korean Publishers Association is currently participating in the Bologna Children’s Book Fair, from March 28 to 31, under the auspices of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This year’s fair has been very encouraging for Korean publications. For the first time, a Korean author won grand prize at the Bologna Ragazzi Award for non-fiction. Kim Hee-Kyung’s “A House of the Mind: Maum” was highly praised and Gang Gyeong-su’s “The Stories Shouldn’t be True” also earned mention in the same category. In addition, five Korean artists were acknowledged for their work as illustrators.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Dear Ducky, There is a guy in my English that is really annoying. He always laughs at me, and he even grabs my pencil at times. It is not funny! He thinks he is so chill, but to my friends and me, he’s not. He always does weird things to me, and I want to tell him to just stop. I don’t like him very much, but people always say tell me that he likes me. Shuudder, I just got goose bumps. Sincerely, Geese

I am very shy, and I know that I am. Because of this, whenever I see someone for the first time, I refuse to speak. I want to speak to them, but my voice just does not come out. I just started this SAT class, and I haven’t made any friends because I cannot talk in front of others. I want to, but I can’t. I think I am afraid of people and talking. How can I cure this continuous issue that I have? Sincerely, Diseased

Dear Geese, (left) “A House of the Mind: Maum” by Kim Hee-kyung, Changbi Publishers (right) “The Stories Shouldn’t be True” by Gang Gyeong-su (Photo courtesy of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The Korean Publishers Association is promoting 27 Korean publishers, with a focus on Korean children’s content, by showcasing their editorial production in the international marketplace and assisting them with rights trade in one of the most prestigious children’s book fairs. Approximately 700 books were on display to meet the growing demand for Korean children’s books. The organization will provide an in-depth look at the current state of publishing in Korea at a forum on March 29. In conjunction with the fair, the Korea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is also hosting a “Fantasy in Korean Picture Books” event accompanied by a series of lectures on Korean children’s books at three designated Italian cities: Bologna, Rome and Venice.

The 48th Bologna Children’s Book Fair is for professionals dedicated to the children’s publishing and multimedia industry. Every spring, some 5,000 publishers, illustrators, field experts and registered press from over 70 nations attend the prestigious annual event.

Dear Diseased, The reason why he continuously bothers you is because you are showing an amusing reaction. If you don’t seem to care or notice, he will lose interest in annoying you. It is not because he is a horrible person and just enjoys watching your reaction, but it is because many people are like this. Also, if people say that he likes you, that does not mean anything unless they are saying that because he said it. Then it may, but even then you don’t have to be annoyed. Celebrities are loved by millions of fans every day, but they are not annoyed at a specific fan who likes them. This may sound arrogant, but if you are really that annoyed about this guy, you should just ignore him instead of showing an amusing reaction every time he takes your pencil or bothers you in any other way. Live freely, Ducky

First of all, you said you just started the class so you still have time! You would have to be extremely social in order to make a large group of friends. Sure, everyone makes a few days on the first day, but that doesn’t mean that you absolutely cannot make friends after the first day. If you are afraid of talking to others, talk to yourself in front of mirror. Not being afraid of yourself is the first step towards the next step. The next step is just to force yourself to talk to others. You don’t want to make the person you are talking to uncomfortable, because it is your first time talking to someone besides yourself in front of a mirror. Good luck!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By Hwang Dana from Korea.net

알뜰 맞춤 이사

$

40

K O

OK Moving

/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 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오케이운송 978-922-0929 www.ohnk.com ohnk@ohnkllc.com


Page 18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전면광고

한인회보


건강 특집

한인회보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Page 19

건강한 노년을 위한 젊은 생활습관 열가지 최근 세계 의학계 핫 트렌드 중 하나는 ‘안티에이징’이다. 100세, 더 나아가 120세까지 살게 된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어 이제 ‘노후 준비’는 단순히 재테크가 아닌 ‘건(健)테크’의 문제로 넘어갔다. 준비 안 된 100세의 모습은 더 이상 축복이 아닌 재앙에 가깝 다. 건강 100세 시대를 살아가려면 아직 건강하고 노화가 많이 진행되지 않은 30~40대부터 준비해야 한다. >>how to 1 뼈와 관절을 아낀다 골다공증이야말로 노년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리 는 질환이다. 흔히 ‘ 중년 여성의 공공의 적’이라고 칭하는 이 유다.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갱년기 이 후에는 당연히 골다 공증을 조심해야 한 다. 아무리 칼슘제를 먹고 운동을 해도 이 를 돕는 호르몬 작용 이 거의 없어 칼슘이 뼈에 잘 쌓이지 않는다. 뼈를 강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0대 중반이 되 기 전까지 칼슘은 가능한 한 많이 섭취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다. 몸은 30대 초반까지만 남는 칼슘을 저 장한다. 아직 30대 초반이라면 칼슘을 충분히 섭취 해 최대 골밀도를 높이고, 이미 30대 초반을 넘겼다 면 소실되는 골밀도를 채우기 위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한다. 또 비타민D가 풍부한 말린 표고버섯과 목이버섯을 즐겨 먹고, 틈틈이 햇빛을 충분히 즐길 필요가 있다. 제자리뛰기, 조깅, 달리기, 요가 등은 뼈를 자극해 뼈를 단단하게 한다. 탄산음료에 풍부 한 인은 혈중 칼슘과 인 농도를 불균형하게 만들기 때문에 평소 탄산음료는 줄인다. >> how to 2 지금 운동을 시작한다 미국심장학회와 뇌졸중학회가 발표한 ‘더 나은 삶 을 위한 일곱 가지 조건’의 첫 번째 항목은 운동이 다. 운동의 효과를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 단순히 살 이 빠지고 몸이 좋아지는 것뿐 아니라 체지방을 태 우고 근육을 키우며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한다. 운 동은 기본적으로 건강상 유익하다. 심장과 폐 기능 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혈압이 낮아지고 뼈가 강화 된다.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치매 위험을 낮추고 뇌세포의 손상을 막아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미국심장학회는 운동의 종류에 관계없이 스트레칭 등의 유연성 운동과 유산소운동, 근력운동을 모두 하되 1주일에 중강도 운동 150분, 비교적 격렬한 운 동 75분을 최소 기준으로 삼았다. 성인은 1주일에 2 시간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분당 심 장 박동수가 100회 이상 되도록 매일 15분에서 30 분간 걸어도 효과는 상당하다. 흔히 스트레칭은 운 동 전에 부상 방지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스 트레칭만으로도 운동효과가 있다. 늘리고 펴는 동 안 근육길이가 최적화되고, 유연성이 좋아지며, 척 추를 곧게 펴는 이상적인 자세에 가까워진다. >> how to 3 숙면을 취한다 잠은 몸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시간이다. 8시간을 잘 때 깊은 잠에 빠져드는 건 2시간 정도다. 이때 낮 동 안 지친 근육은 휴식에 들어간다. 또 낮 시간에 뇌 와 근육, 소화기관 등으로 공급되던 혈액이 온몸이 쉬는 밤이 되면 피부에 전달되면서 노폐물을 거르 고 산소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준다. 수면이 부 족하면 뇌는 느리게 작동하고 과식을 하고 단것을 찾게 된다. 뇌에서 즐거움을 유발하는 세로토닌 분비량이 줄어 드는 탓이다. 어떻게 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을까? 일단 생체리듬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밤낮을 바 꿔 생활하는 교대 근무자는 일하는 곳의 조명을 최 대한 환하게 밝혀 낮처럼 만들고, 아침에 퇴근할 땐 선글라스 등을 이용해 밤에 퇴근하는 것과 같은 환 경을 만든다. 그 외 낮에는 밖에서 활동하라. 밤에 잠을 못 자면 낮에 늘어지기 쉬운데 이럴 땐 무조건 밖으로 나가는 것이 좋다. 몸은 햇빛을 쬘수록 더 많 은 멜라토닌을 분비한다. 낮잠은 깊고 짧게 자는 것

이 좋다. 30분 이상 자는 낮잠은 불면증의 원인이 다. 낮잠 역시 누워서 자는 것이 좋지만 앉아서 잠을 청해야 한다면 척추가 일직선이 되도록 의자에 등을 바짝 붙이고 자는 것이 좋다.

때문에 인슐린도 더 많이 분비된다. 하루 동안 같은 열량을 섭취하더라도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 조 금씩 자주 먹는 것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열 량 소비량도 더 늘릴 수 있다. 이때 규칙적인 간격으 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

>>how to 4 하루 1.8L 이상 물을 마신다 >>how to 8 치아 관리는 젊을 때부터 한다 의심할 여지없이 몸의 70%는 물이다. 한마디로 인 체는 언제나 물이 3분의 2쯤 차 있는 물통인 셈이 다. 몸에 물이 부족하면 뇌는 침을 적게 분비하고 소 변량을 줄이도록 명령한다. 문제는 나이 들수록 목 마름을 덜 느낀다는 것이다. 심지어 노년기에는 탈 수상태에서도 목마름을 느끼지 못한다. 물은 어떻 게 마셔야 할까? 우선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을 마신다. 공복에 마시 는 물은 잠들었던 몸을 깨우는 데 효과적일 뿐 아니 라 위와 대장 반사를 일으켜 아침 배변을 돕는다. 배 고픔을 느낄 때도 물을 마신다. 목마른 것을 배고픔 으로 착각하고 음식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 이다. 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지만 식전과 식후 30분 은 피한다. 위액을 희석시켜 소화에 지장을 주고, 인 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세포에 지방이 쌓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다. >>how to 5 식탁을 슈퍼푸드로 채운다 몸은 에너지원인 탄 수화물, 단백질, 지 방, 비타민과 미네 랄, 항산화 성분인 식물성 화학물질, 그리고 식이섬유를 필요로 한다. 탄수 화물 중에서도 정 제되지 않은 탄수화 물, 즉 콩류와 통곡 물(현미•통밀•보리• 조•수수•팥 등), 과 일 등을 많이 먹고, 필수아미노산이 고 루 들어 있는 단백 질을 충분히 공급받 아야 한다. 지방 중에서도 좋은 지방은 등푸른생선, 견과류, 푸른잎채소 등에 많다. 식이섬유는 토마토, 파, 파래, 파인애플, 키위 등에 많다. 잘 모르면 알 록달록하게 먹는 것도 방법이다. 식탁을 여러 가지 색의 식재료로 채우면 자연스럽게 슈퍼푸드를 섭취 할 수 있다.

영국 킹스칼리지 연구팀은 노인 4000명을 대상으로 치아 상태와 인지능력 장 애를 조사했다. 그 결과 치 아가 없는 노인이 전부 또 는 일부 남아 있는 노인에 비해 인지능력 장애가 생 길 위험이 3.6배 정도 높았 다. 치아가 손실되어 씹는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으 면 그만큼 뇌에 자극이 덜 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 라 치아가 좋지 않으면 당 연히 먹는 것이 부실해지고 , 이는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노인뿐 아니라 성장기 아동도 치아 배 열이 나빠 잘 씹지 못하면 뇌로 전달되는 자극이 적 어 지능 발달에 나쁘다. 따라서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젊을 때부터 치아를 관리하고 치료를 한다. >>how to 9 시력 관리를 한다 ‘몸이 1000냥 이면 눈은 900냥’이라는 말이 있지 만, 눈은 관리가 가장 소홀한 신체부위 중 하나다. 정기적으로 치과, 피부과, 내과를 찾는 사람은 있어 도 안과를 찾는 사람은 드물다. 40대 이후 시력이 예전 같지 않으면 으레 노안(老眼)이겠거니 생각하 는 풍조도 한몫한다. 40~50대에 접어들면서 건강 하던 몸에 하나둘 문제가 생기듯, 눈 역시 노화의 영 향을 받는다. 이 시기에 황반변성이나 백내장, 녹내 장 등 안과질환이 급증한다. 황반변성은 시세포가 모여 있는 황반에 변성이 일어나는 것이다. 1시간 컴퓨터 앞에 앉으면 최소 10분은 쉬는 것이 좋다. 쉬면서 눈운동이나 마사지를 하거나 창 밖의 먼 곳을 쳐다보며 눈의 피로를 풀어 준다. 흔들리는 차 안에서는 휴대전화나 책을 보지 말고 눈을 쉬게 한다.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이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 과가 있으니 틈틈이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무엇보 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은 필수다. 최근 실명의 큰 원 인 중 하나가 당뇨병으로 인한 망막의 변성이므로 당뇨병이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한다.

>>how to 6 뇌를 단련한다 >>how to 10 마음 건강에 신경 쓴다 50~60대에게 나이 들수록 두려운 게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부분 ‘치매’라고 답한다. 치매는 단순히 기 억을 못 하고 성격과 행동이 이상해지는 것이 아니 라 사랑하는 사람들과 정신적•정서적인 교류가 단 절된다. 치매는 노화에 따른 질병이다. 미국 통계에 따르면 80세를 넘으면 약 25%가 치매를 앓는다. 뇌를 단련하는 가장 고전적인 방법은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이다. 외국어나 악기 등 새로운 것을 배우 거나, 잘 아는 것이라도 더 깊이 공부할 때 뇌는 평 소에 사용하지 않는 부분을 이용한다. 지도나 지하 철 노선도를 보며 길을 찾아가는 것도 뇌를 자극한 다. 단어놀이도 마찬가지다. 글을 읽다가 단어 하나 를 골라서 짧은 글짓기를 해도 좋다.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매일 하는 일의 순서를 바꾸 는 것이다. >>how to 7 평소 먹는 양의 4분의 3만 먹는다 소식은 어떻게 할까? 일단 밥그릇을 줄여 본다. 소 식 하려면 처음부터 음식을 적게 준비하거나 적은 양만 그릇에 담는다. 그리고 아침을 꼭 챙겨 먹는다. 아침을 거르면 공복상태가 길어져 다음 식사 때 과 식하기 쉽다. 혈당 수치가 낮아졌다 급격히 오르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울증 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노인이 20만 명에 이른다. 최근 가족 해체와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홀몸 노인 이 급증하는데, 대다수는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 는 돈으로 궁핍한 생활을 해 특히 우울증이나 무력 감을 갖기 쉽다. 이에 따른 노인 자살도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사랑은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강력한 정서이다. 연 구결과에 따르면 사랑의 감정을 느낄 때는 엔도르핀 과 면역세포가 증가한다. 수명을 길게 해주는 이런 감정을 어떻게 가꾸어 나갈 것인가? 어린아이 때는 부모, 애완동물, 형제자매를 사랑하는법을 배운다. 어른이 되면 배우자, 자녀, 친구들을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은 배운 적이 별 로 없다. 다른 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려면 우선 자 기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해야 한다. 매일 최소한 한 번씩 자신에 대한 사랑을 증진시킬 만한 일을 해보 자. 자신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며 가 능한 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한다. (출처 : 조선헬스)


Page 20

사회/생활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한국 사람은 정(情)으로 살죠! 정때문에 더 푸짐하게 드리는 음식점이 되고 싶습니다. 음식 하나라도 정성껏, 성의껏, 깨끗하게 만들고자 항상 노력하고있습니다. … 손님이 오면 항상 푸짐하게 드리고 싶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한국사람은 정으로 살지요. 정때문에 더 푸짐하게 드리는음식점이 되고싶습니다. 오전 11시반이면 벌써 점심식사를 하러 온 직장인들로 붐비기 시작한다. 붐비는 점심시간 을 피해서 오전 10시에 한인회보에서 스시박스로 들어간다. 새벽장을 보고 스시박스 오픈준 비가 한창인 김은분 대표를 만나보았다.

한인회보

Scholarships for College Scholarships are given to students based on their GPA, SAT scores, and other qualifications from the scholarship-giving institute. In this article, the steps to finding and applying for a scholarship will be listed. 1. Find locally given scholarships Always start out by looking around your community for available scholarships. If you are living near the area, there is a higher chance of being selected for the scholarship. To find these nearby scholarships, try asking your school counselor. He or she can help guide in you in the right direction to apply for many scholarships. Also, visit your local library or book store because they usually have resources pertaining towards scholarships given out locally. Once you find a scholarship that is locally given, also find scholarships like the National Merit Scholarship, Gate millennium scholarship, Siemens, or the Coca-Cola scholarships. There are many companies who also sponsor scholarships such as the place your parents work. Many workplaces also allow applications for scholarships. For another resort, franchise restaurants, department stores, and retail stores have scholarship opportunities that you should look into as well. 2. From Various Organizations

스시박스는 언제 시작했나? 스시박스는 일식을 주로 하면서 한국음식을 만드는 음식점이며, 2009년 6월에 오픈해서 2010년말에 스시 박스로 정식으로 변경했다. 스시박스가 자랑하는 음식은?

든점은 철저하게 지킨다. 또한 시장을 자주봄 으로써 많이 사서 저장하지 않고 신선한 재료 를 쓴다. 스시박스의 주요 고객은? 스시박스의 주 고객은 직장인과 학생들이 많 은데, 특히 학생들은 Restaurant.com에서 쿠 폰을 사서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한다. 또한 우리 직원들은 휴일에 스시박스에 와서 식사를 하고 가는데, 정말 이는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음식점 직원들이 휴일날 에 자신들이 일하는 음식점에서 먹는다는것은 그만큼 음식이 정갈함을 나타내는것이라고 들 었다. 그래서 나는 우리 음식점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은?

스시박스의 대표 음식은 사시미 박스이며, 테이블에 놓으면 너무 예쁘고 맛있고 싱싱하다. 그리고 돌솥 비빔밥, 순두부도 맛잇다고 많은분 들이 이야기 한다.

만일 음식이 따끈 따끈하지 않거나, 푸짐하 지 않거나, 혹은 정리가 조금이라도 안되면, 바 로 다시 음식을 주방으로 보내어서 새 음식으 로 손님께 드린다. 그리고 서빙을 하는 이의 정성과 신속성이 중요한데, 여기서 말한 이 모

The Fulbright Program is the international educational exchange program sponsored by the US government and is designed to increase the understanding between different people of the US and from other countries. With this great goal as its starting point, the Fulbright Program has provided for almost 300,000 participants. They were chosen for their academic merit and leadership potential. Students may have to teach, conduct research, exchange ideas, etc. Find more information about this program at www.cies. org/about_fulb.htm Following the list of scholarships given to students, the Benjamin A. Gilman International Scholarship is on the web at www.iie. org/gilman. “The Gilman Scholarship Program offers awards for undergraduate study abroad and was established by the International Academic Opportunity Act of 2000. This scholarship provides awards for U.S. undergraduate students who are receiving Federal Pell Grant funding at a two-year or four-year college or university to participate in study abroad programs worldwide.” Lastly, the AHF scholarship: “The Automotive Hall of Fame serves as administrator to over $20,000 in combined college scholarships annually. Visit them at: http://automotivehalloffame.org/visit.php The Rhodes Scholarships, “the oldest international fellowships, were initiated after the death of Cecil Rhodes in 1902, and bring outstanding students from many countries around the world to the University of Oxford. The first American Scholars entered Oxford in 1904.” Find out more at: http://www.rhodesscholar.org/ These two final scholarships have quoted themselves in the passages above. To be eligible for a scholarship you must:

스시박스의 특징은?

우리 스시박스는 정성껏, 성의껏, 음식 하 나라도 깨끗하게 만들고자 항상 노력하고있다. 특히 주방장님이 정성껏,철두철미하게 요리, 재 료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스시박스 음식의 비결이 거기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Besides the scholarship opportunities listed in the previous section, the CIA University has a scholarship program for minorities or disabled students. Only seniors in high school and sophomores in college can apply for this program. You must be at least 18 years of age as of April 1st and your SAT score must be higher than a 1000. You’re GPA needs to higher than a 3.0, and the total family income must be less than $70,000. The scholarship amount itself is up to $18000 per year and the students who receive this scholarship needs to work for CIA for 1.5 times during the scholarship period. Applications start being received from July 15 and ends on November 1.For more information go to: www.cia.gov/careers/ jobs/view-all-jobs/undergraduate-scholarship-program.html

나에게는 두 아들과 딸 하나가 있는데, 미국 에 온지 어언 30년이 되었다. 정말 열심히 달 려온 보람이 있다. 그리고 한인회보 독자여러 분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다. 3월 31일 부터 4 월 30일까지 1개월간 한인회보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가져오시면 5달러를 한 가족당 할인해 드리겠다. (취재 :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Submit a completed application form indicating a sincere interest in an automotive career. •Provide an official transcript of all academic work. •Submit two letters of recommendation supporting your automotive interests. •Submit a letter of acceptance for an associate, bachelor, or mas ters program. •Be accepted at an accredited college, university or trade school within the United States at the time of application (trade school should equal a two-year associate program). •Student must be a United States citizen or in the United States on a Student Visa. •Must be enrolled full-time. •Must have 3.0 GPA or higher.” The Rhodes Scholarships, “the oldest international fellowships, were initiated after the death of Cecil Rhodes in 1902, and bring outstanding students from many countries around the world to the University of Oxford. The first American Scholars entered Oxford in 1904.” Find out more at: http://www.rhodesscholar.org/ 3. The Korean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 (http://www.kasf. org/index.html) “The Korean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 (KASF) founded in 1969 as a nation-wide, non-profit, and volunteer-managed organization seeks to provide financial assistance to those Korean American students in higher education who have demonstrated rigorous academic and personal achievement and strong commitment to community and civic service in developing their leadership skills.” Source: Eduwell Boston (617.795.0879) Translated by Eugenia Kim, KSNE


교육

한인회보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Page 21

예비 대학생 위한 장학금 가이드 장학금은 학생의 성적과 능력에 따라 학교에서 주기도 하지만 사회 여러기관에서 유능한 학생들에 게 대학학비에 사용하도록 보조해주기도 한다. 칼 리지보드가 소개한 장학금 찾는 방법과 예비 대학 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소개한다. ▨ 지역 장학금부터 찾아라 장학금을 찾을땐 먼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장학 금 정보를 찾는데서 시작하는게 좋다. 장학생 선정 지역이 적으면 적을수록 장학생에 선발될 확률이 높 기 때문이다. 지역 장학금 정보는 자신이 다니고 있 는 고등학교 카운슬러를 찾아가면 얻을수 있다. 또 지역 도서관이나 서점을 방문해도 장학금을 포 함 학자금 보조에 대한 책을 쉽게 찾을수 있다. 지 역 장학금을 찾았다면 ROTC, 내셔널메릿, 게이츠 밀레니엄, 시멘스, 코카콜라 등 전국 규모의 장학금 을 찾아보자. 부모가 일하는 회사 또는 부모가 가입한 단체도 장 학금의 좋은 소스가 될수 있다. 대부분의 대기업들 은 직원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 또는 학비 보조 프로 그램 등을 제공한다. 특히 패스트푸드 체인점, 백화 점, 수퍼마켓 등이 직원 자녀에 장학금 혜택을 많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주요 기관별 장학금 △CIA 대학생 장학금= 소수계 및 장애학생을 돕 기 위해 만들어진 장학금이지만 4년제 대학에 진학 할 예정인 12학년생이나 대학교 2학년생들도 신청 할수 있다. 자격조건은 시민권자로 4월1일기준 18 세 이상이어야 하며 SAT 1000점이상(작문 제외), GPA 3.0 이상, 가정소득 4인기준 7만달러 미만인 자에 한한다. 장학금액은 1년 1만8000달러까지이며 장학생은 졸업후 장학금 수여기간의 1.5배만큼 CIA에서 일 을 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7월15일부터 11월1일 까지. www.cia.gov/careers/jobs/view-all-jobs/ undergraduate-scholarship-program.html △ARTS장학금= 미국 최고의 예술부문 장학금. 전

국예술향상재단(NFAA)이 매년 댄스, 음악, 미술, 연극, 문학, 영화 등의 분야에 소질이 뛰어난 17~18 세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한다. 신청마감 은 10월1일. www.nfaa.org △풀브라이트장학금= 국제학자교류위원회(CIES) 와 국제교육연구소(IIE)가 함께 해외에서 공부할 미 국 학생과 미국에서 공부하기를 원하는 국제 학생들 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각 대학 캠퍼스의 풀브라이트 장학금 담당관을 통해 지원해야 한다. 대학졸업반 학생 또는 대학원생이어야 한다. www. cies.org/about_fulb.htm △벤자민 길먼(Benjamin A. Gilman) 국제 장학금 = 서유럽이나 호주 외의 다른 나라에서 공부할 계 획을 가진 학생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의 국제화와 다양한 문화와 학문의 접목을 목적으 로 하고 있다. 의회와 국무부가 지원하는 이 장학금은 미 시민 권자에 한해 5000달러까지 1년 해외 유학비를 지 원하며 미국 내 2년제나 4년제 대학에 등록된 학생 으로 이 장학금을 신청할 당시 펠 그랜트를 받고 있 어야 지원 할 수 있다. 지원마감은 10월6일. www. iie.org/gilman △AHF 장학금= 미국 자동차업계 명예의 전당(The Automotive Hall of Fame)은 매년 대학생들에 2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신청서류는 추천서 2부, 성적표, 대학합격장 등. GPA 3.0 이상이어야 하며 유학생도 신청가능하다. 지원마감은 6월1일. automotivehalloffame.org/scholarships.php △로즈 장학금= 로즈 장학금은 다이아몬드 부호인 영국의 세실 로드스의 유언으로 1902년 시작된 장 학 제도로 수상자는 2~3년간 옥스포드대학에서 공 부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로즈 장학생은 학문 성취도와 성실성, 헌신, 리 더쉽, 건강한 육체, 타인에 대한 배려 등을 바탕으 로 선발된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농구 스타 빌 브 래들리, 나토 사령관 웨슬리 클락 장군 등이 수상자 들일 정도로 명망이 높다. 지원마감은 매년 10월경. www.rhodesscholar.org

에듀웰 보스톤

▨ 마감임박한 한인 장학금 △한미장학재단= 지난 1969년 당시 미국에 와서 어렵사리 공부하던 한국 고학생들을 돕고자 워싱 턴 일원 몇몇 인사들의 뜻으로 설립된 한미장학재 단은 미주 한인들의 땀으로 일군 가장 오래된 한인 장학기관이다. 대상 학생은 성적이 우수하고 재정 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학 진학 을 앞둔 고교생들이며 학교성적(GPA)이 3.0 이상 이어야 한다. 대상 지역은 펜실베이니아, 델라웨어, 메릴랜 드, 버지니아, DC 등 동부 8개주이며, 장학금 규 모는 대학 및 대학원생 1000~5000달러, 고교생 500~1000달러선. 지원마감은 6월15일이다. ▷문 의: 703-748-5935, www.kasf.org △재미한인장학금= 1981년 한미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정부가 150만달러를 출연해 설립됐다. 이후 한인이민 100주년을 맞아 한국정부가 추가로 80만달러를 기부, 현재 기금은 230만달러로 늘어 났으며 이의 투자 수익금으로 미국과 캐나다 지역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자격은 최근 1년간 GPA 3.5(예능계 지원자 는 3.0)이상인 한국계 대학(원)생으로 유학생, 부모 중 한 분이 한인이거나 입양된 동포학생도 가능하 다.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1000달러. 지원을 희망 하는 학생은 6월11일까지 지원서, 성적증명서, 추 천서, 에세이,이력서 등을 대학소재지 관할 총영사 관 또는 대사관 교육관실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202-939-5679, www.koreaembassyusa.org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출처 : SAT SCHOOL] * 본 글은 한인회보 독자를 위해 인터넷 상에서 학 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을 발췌하여 실었음을 알립니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Educational Consulting & Learning Center

www.eduwellboston.net

EduWell Boston,Inc. Program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TEST Prep Class

5월 AP Exam, 5,6월 SAT I,II 소그룹 완벽준비반 모집 초.중.고 Book Club 확장 : 문법, 독해력 향상 최고 제2외국어(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넓게 보는 안목, 고품격 Program SAT I /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 Reading & Writing, Math, Science

SAT II / AP :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TOEFL/ PSAT/ SSAT :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617-795-0879 (공부할친구)

SAT I, II / ACT / AP / TOEFL SSAT / ISEE Essay Writing /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유학컨설팅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가디언쉽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 방학 생활 지도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 (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 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 (도보 5분거리)


Page 22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부동산 칼럼

한인회보

Anna Jung의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한국과 미국 부동산 공통점

한국과 미국의 부동산은 다릅니다. 상황도 다르고 투자의 개념도 다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한국과 미국 부동산이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부분이 늘어나 고 있습니다. 우선 한국에서도 주택을 구입할 때 융자를 받는 경우가 많아진 것입니다. 과거 에는 한국에서 주택 대표적으로 아파트를 구입하거나 전세를 할 때 전액 현금 이 대세였습니다. 기껏해야 직장에서 빌려주는 전세자금이나 아파트 구입 자 금 융자를 이용하는 것이 융자의 전부였습니다. 이 때문에 전세자금 대출이나 주택구입 자금 대출 조건이 좋은 직장의 조건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수년전부터 한국에서도 주택 구입 융자 제도가 도입돼 주택 구입 자금 의 40~60%까지 융자받아 내 집을 마련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 부동산 시장을 보다 보니 미국 부동산 시장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새로운 사실이 눈에 띠었습니다. 바로 부동산 투자에 대한 개념입니다. 사실 한국에서 부동산을 구입할 때 수익 개념으로 구입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 니다. 즉 부동산을 사서 관리를 통해 연 평균 몇%의 수익을 올리겠다는 개념이 아니라 가치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부동산 시장도 점차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들어 수익 개념으로 부동산을 보는 시선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빌딩이나 상가 건물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변화 때문인지 한국에서 대표적인 부동산 투자 상품이었던 아파트는 가격이 하락세인 데다 투자 전망도 밝지 않은 반면 빌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 다고 합니다. 이 때문인지 요즘 한국 부자들이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빌딩을 필수 항 목으로 집어넣고 있습니다. 과거에 강남권 아파트 한 채 정도는 갖고 있어야 부 자 대접을 받던 것처럼 요즘에는 빌딩 한 개를 갖는 게 부자 반열에 오르는 척 도쯤으로 여겨지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상업용 부동산은 수익형 자산 개념이 강했는데 한국 부동산도 드디어 이러한 개념으로 돌아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 부동 산 투자를 할 때는 가장 먼저 입지(Location)를 잘 살펴야 하며 수익성, 안전 성, 환금성이라는 3대 법칙을 잘 유의해야 합니다. 즉 캡레이트를 잘 보고 만 일의 위험 상황이 닥쳤을 때 생존할 가능성 그리고 판매가 용의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항상 이러한 원칙에 유의해 투자에 임한다면 성공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입니다. 애나정 : 617-780-1675 / <annajung@newstarrealty.com>


문화

한인회보

작가: 킴 에드워즈(Kim Edwards) 출판연도: May 30, 2006 출판사: Penguin ISBN: 978-0143037149

The Memory Keeper’s Daughter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Page 23

김유진의

Best Seller Kim Edwards’ novel The Memory Keeper’s Daughter begins with the delivery of David Henry’s fraternal twins. 1964, Lexington, Ky., David and Caroline, a nurse, help David’s wife, Norah delivering children by themselves since the town is isolated due to a heavy snow storm. Shortly after his delighted feelings of delivering a perfectly healthy son Paul, he realizes that his daughter, Phoebe, is born with Downs Syndrome. He orders Caroline to put Phoebe away in an institution where imperfect children were sent and died young. Then he lies his wife that Phoebe died as soon as she was born. However, feeling sympathy for a new born child, Caroline absconds to Pittsburgh with her.

킴 에드워즈의 소설 The Memory Keeper’s Daughter는 데이비드 헨리 (David Henry)의 이란성 쌍둥이 남매 가 태어나면서 시작한다. 1964년 켄터 키의 렉싱턴(Lexington), 눈폭풍이 심 하게 몰아쳐 마을에 고립되어버린 데 이비드는 집에서 유모와 함께 아내 노 라(Norah)의 출산을 돕는다. 건강한 아 들 폴(Paul)이 태어났다는 기쁨도 잠시 다운 증후군에 걸린 딸 피비(Phoebe) 가 태어난 것을 안 데이비드는 유모 캐 롤라인(Caroline)에게 아이를 탁아소 에 당장 맡기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리 고 아내에게는 딸이 태어나자 마자 숨 을 거두었다는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차마 갓 태어난 아이를 버릴 수 없었 던 캐롤라인은 피비와 함께 핏츠버그 (Pittsburgh)로 도망간다. 데이비드가 피비를 버렸다는 사실은 25년 동안 가족을 괴롭힌다. 데이비 드는 결혼 생활을 엉망으로 만들어버 린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죄책감에 시 달리고 노라는 한번도 보지 못한 딸을 생각하며 매일을 눈물로 지새운다. 한 편 폴은 힘든 가족 생활을 견디면서도 피비에 대한 그리움을 떨치지 못한다. 에드워즈의 풍부한 표현력이 이야기에 현실성을 더 해주는 이 잘짜여진 이야 기는 책장이 넘어가는 것이 아쉬울 정 도로 재미있는 책이다.

The fact that David put away Phoebe ruins the family for 25 years. David feels guilty of what he has done which destroyed the marriage life while Norah mourns over her lost child. Paul has to endure his difficult family life with his parents’ icy relationship but with his own yearnings for his sister as well. With Edwards’ redundant handling of the trope robs it of credibility, this neatly structured story is very readable.

Cornerstone Real Estate Investment Inc.. Seung Min Kang Realtor / President ken_cornerstone@yahoo.com

코너스톤 부동산

주택 / 콘도 APT / 주택 임대 비지니스 / 건물 투자상담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617.448.8189


Page 24

IT / 생활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삼성 갤럭시탭10.1과 아이패드2 비교 시연

한인회보

천안함1주기 추모의 글

우리가 함께 나누는 아픔 김 현주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자문위원) 꽃다운나이의 젊은이들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가 쓰러져간 그날, 2010 년 3월 26일이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그날 무심코 열어본 인터넷 사이트는 큰글씨로 우리 젊은이들의 죽음을 알리고있었습니다. “South Korean Naval Ship Sunk near North Korean Border”. 몰려드는슬픔 그리고 장병들의 안 위에 대한 걱정으로 멀리 떨어진 미국에서 인터넷 업데이트만 클릭하고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후 들려온 46장병들이 희생당한 소식과, 전우 를 구조하려다 순직한 한 주호준위,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었을 남 은 유족들이 겪을 아픔에 눈물이 그치질 않았습니다. 작년 민주평통 국내외차세대위원 서울 컨퍼건스에 참석중 천안함 방문의 기 회가 있어서 비극의 천안함을 직접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11월에 갔건만, 천 안함의 파괴된 모습은 어제일처럼 생생하게 그때 그 현장을 말해주는듯했고, 그안에 갇혀, 목 끝까지 차오르는 죽음을 맞이했을 우리들의 아들, 오빠, 형, 동생, 남편, 조카들의 처참한 마지막 절규가 들리는 것같아 가슴이 메이는 슬 픔을주체할수 없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qqnPWYXtPwY 탭 제품 2개를 나란히 비교한 동영상이 최근 유투브에 떴다. 비교 주인공 탭제품은 아이패드2와 MWC 2011에서 발표된 갤럭시탭10.1v. 이 시연에서 갤럭시탭10.1v가 아이패드2보다 기기상으로는 전반적으로 우세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동영상에서 시연자는 외양과 화면 크기, 무게 등 기기의 디자인을 비교한 후 양쪽 기기를 켜서 바탕화면 UI와 화면전환 속도 등을 비교했다. 아이패드2는 iOS 4.3 갤럭시10.1v는 안드로이드3.0 허니콤 탑재하고 있으 나 화면 전환 속도 등에서는 양쪽 모두 별 차이가 없는 듯 했다. 이후 각각의 인터넷 브라우저를 구동시켜 같은 사이트에 접속하여, 속도와 브라우저상의 화면을 보여줬다. 갤럭시10.1v에서 지원하는 풀 기능의 브라우저 기능이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은 아이패드2의 화면보다 우세해 보였고, 이외에도 갤럭시10.1v가 가진 손 잡이 형태의 디자인이 기기를 이용하는데 편리하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시연자는 동영상 설명에 휴대성을 강조한 하드웨어적 스펙이나 중량, 브라 우저 구동 등에서 갤럭시탭10.1v가 나은 반면, 비싼 가격과 부실한 앱스토어 는 약점이라고 평했다. 이에 대해 몇몇 네티즌은 갤럭시탭 가격이 아이패드보 다 비싸지 않으며 오히려 저렴하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대체적으로 시연자는 화면사이즈 등 몇가지를 빼면, 두 기기 모두 듀얼코어 기반, USB나 SD카드 미지원, 16GB 사용 등 유사한 점도 많다고 마무리를 했 다. 시연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전반적으로 갤럭시탭이 하드웨어면에서는 우월할 수도 있겠지만, 아이패드를 사고 싶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천안함이 침몰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아물지 않은 상처처럼 천안함은 아직 우리들에게 현재 진행형 슬픔으로 남아있습니다. 정부는 조사결과 북한의 어 뢰에 인한 침몰이었다고 결론지었지만 정부와는 다른의견과 주장이 아직도 제 시되고 있습니다. 생각해봅니다. 만약 대한민국이 분단국가가 아니었다면 이 런 일들이 일어났을까…… 만약 통일된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중국이나 일 본 해역 근처에서 일어났어도 우리는 과연 지금처럼 의견이 갈라졌을까……조 사결과도 더욱 명백하게 공개되었을까? 어쩌면 조국의 분단된 현실이 상처에 뿌린 소금처럼 우리의 아픔을 더욱 쓰라리게 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우리가 같은 아픔을 나누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 다. 그것은 조국을 지키던 우리의 젊은이들을 갑작스레 바다에 잃어버린 사실 입니다. 그 아픔을 우리는 항상 기억해야 하고 다시는 젊은 목숨을 헛되이 잃 지 않도록 군대는 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부는 외교 능력 강화와 국민 의 신뢰를 더욱 얻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이 지키다 목숨을 잃 은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더욱 사랑하고 우리의 조국은 군인들 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함을 잊지 말아야겠다 생각해봅니다. 아직도 충격과 슬픔에서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고 있을 아니 이제 1년이라는 세월이지나 떠나보낸 사랑하는 이들이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현실로 뼈아프게 느끼고 더욱 슬픔에 잠겨계실 유족들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자랑스러운 천안함 46용사들이여, 나라를 수호하다 목숨을 바친 그대들의 바다같이 깊은 조국애를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고인들의 명복을빕니다. 편히 잠드소서.

(출처 : 전자신문)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코리아여행사 국제선/국내선 관광팩키지 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 대표 :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www.koreaboston.com www.koreatraveltour.com

617-739-2888

650 Beacon St., Suite# 205 Boston, MA 02215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theorienttravel@yahoo.com

781-665-0004 145 Main St. Melrose, MA


칼럼

한인회보

Yunah YeonAEssay Essay 글, 김연아 밤아지랑이라고 부르고 싶다, 자동차 전조등이 비추는 만큼만 환한 시계(視界)에 모락모락 들어찬 이 수증기... 눈 앞이 희끄름한 3월 초의 일요일 밤. 아침부터 꾸물대던 날씨가 결국 비로 이어져서 집으 로 돌아오는 길은 꽤 질척댄다. 따땃한 가랑비랑 눈 덮인 대지가 만나서 안개가 피어오르는데 저만치 검 은 포장길을 가로질러 조막만한 토끼가 뛰어간다. 자동차가 달리는 길이라 더 위태로워 보이는 새끼 토끼. 칠흙같은 밤이라 더 하얗게 피는 물안개. 눈에 둘러싸여 있어서 더욱 봄과 연결짓고 싶어지는 비. 이건 밝은 빛 아래서 그림자가 짙어지는 현상처럼 역설로 가득한 우리네 삶의 단면들이다. 소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에도 이런 표현 이 나온다. ‘상상할 수도 없이 고통으로 가득 찬 이 야기를 들은 뒤에 걸어가는 산책길은 그 어느 때보 다 생생했다. 그 순간, 나는 살아 있어서 행복했다.’ 나역시 내가 현재 느끼는 이 역설적인 행복감은 이 태껏 경험을 못 했을 뿐이지 세상에 지천으로 널려 있는 모순의 기쁨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밑의 집 사람과의 끝없는 싸움에 생각만해도 사 지가 부르르 떨리는 분노와 트라우마를 경험하며 나 는 내 삶이 깊숙한 나락에 떨어졌다는 생각을 했었 다. 누군가와 이렇게 심한 갈등을 겪은 적도 처음이 요, 노력하면 꼬임줄이 풀리겠지,라고 대처했던 내 낙관론도 바닥으로 나동그라진 지 오래다. 처음엔 이 비통한 경험이 내 인생에 어떤 식으로 보탬이 될 지 상상도 못하겠기에 그저 진하게 남을 후유증, 처 음부터 생기지 않았으면 좋았을 상채기란 생각만 했 다. 그런데 지금은 그로인해 또 얻어진 것이 있으니 세상엔 공짜가 없다. 밑의 집 사람이 아파트 오피스에서 일하기 시작 하면서 우리와의 갈등은 더욱 복잡하게 꼬이기 시 작했다. 그는 유리해진 입지를 이용해 어떻게든 우 리를 쫒아 내겠다는 일념에 불타고 있는 듯 했다. 수 주일 전, 우리는 오피스로부터 난데없이 퇴거통지 를 받게되었다. 알고보니 그가 교묘하게 일을 꾸며 소방소측으로부터 violation을 받아낸 것이다. 편지 에는 소방법을 어겼으니 45일 안에 집을 비우라는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Page 25

한모퉁이 그를 용서하고 싶었던 이유 사연이 적혀있었다. 그 내용대로라면 우리는 법도 규칙도 아랑곳없이 사는 천하의 무법무지랭이인 것 이다. 법을 몰라도 살 수 있다는 프라이드를 가진 우 리 부부에게 참으로 가혹한 해프닝이었다.

다행히 무고증명을 마치고 이 일은 무사히 마무 리되었다. 퇴거통지를 받은 후, 난생 처음 내게 3일 간의 불면이 찾아왔다. 한 사람에대한 불신이 10여 년 전에 겪었던 악몽과 겹쳐지는 트라우마를 경험하 며(그때 법정까지 가는 일을 겪은 이후로 나는 미국 인과 법정과 경찰에대한 불신때문에 한동안 맘고생 을 했었다) 다시 미국에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뻔 했 지만 우리의 사정에 성심껏 귀기울여 주고 바쁜 업 무를 마친 후, 한밤중에라도 찾아와 사실을 확인해 준 소방관들과 경찰관의 따스한 배려로 지금은 미 국 공공관서에대한 불신이 치료되었다. 과거의 나 쁜 경험으로 인한 그릇된 편견이 이번 해프닝을 기 해 바뀌게 된 사실을 감사한다. 그 일이 있은 후, 잠시동안 쥐죽은 듯 살던 그가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다시 천장을 쳐대기 시작했 을 때 나는 비로소 인류에대한 생소함, 이질감 등으 로 형언하기 어려운 혼란에 빠졌다. 이토록 양심과 개념이 없는 인간도 있는가? 그때 나는 나락에 떨 어져서 세상의 밑바닥을 보고 말았다는 생각과 분 노로 사지가 떨리는 기이한 현상을 경험했다. 처음 에 일을 꾸민 사실을 알았을 때는, 내 상식으로는 이 해가 되지않는, 즉 자신의 편익을위해 상대를 음해 하려는 범죄에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고소를 하는

SUN-A Construction

등 보복을 하지 말자고 마음 먹은 것은 우리의 무고 가 증명된 덕도 있고, 그렇게 사는 그 사람이 불쌍 히 여겨졌기 때문이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 워하지 말라는 말이 진심으로 가슴에 와닿았다. 나 는 하나님도, 부처의 자비도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그저 인간의 도리로 보자면 그는 결코 신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었다. 내겐 언제나 함께하는 가족이 있고 사랑과 웃음과 친구들 도 있으니 4년동안 딱 한차례 손님의 목소리를 들려 준 그보다, 많은 것을 누리며 산다는 단순한 계산때 문에 그를 더이상 곤경에 빠뜨리고 싶지 않다는 생 각을 했다. 하지만 용서가 화해와 평화를 부르리란 희망이 무참히 깨어지자 그에게 발목을 붙잡혀 세 상의 진흙탕으로 끌어내려졌다는 분노가 솟구쳤다. 그에게 복수하고 싶다는 생각이 분기탱천해서 천장 을 쳤을 때 경찰을 불렀고 그간 우리를 컴플레인 했 다는 가정을 찾아가 일일이 사실을 확인했다. 거짓 이란 심증이 있었기때문이었다. 그는 참말 못말릴 거짓말쟁이였다. 그 사실을 고발하고 호된 죄가를 치루게 하고 싶었다. 그런데 이상한 현상이 생긴 건 바로 그 다음이 다. 상상 이상으로 무가치한 것들을 소유한 그에대 해 알고나니, 갑자기 누구보다도 불쌍한 사람이라 는 생각이 다시 들기 시작했다. 그는 더이상 대적 할 가치조차 없는 한낱 거짓말쟁이에 불과한 사람. 그에게는 없는 것이 너무 많다. 정직, 양심, 인지상 정, 인류애… 그에 비하면 나는 가진 것이 흐드러진 다는 자각과 함께…… 우습지만 역설적인 행복감이 찾아왔다. 정직과 인내 그리고 이해와 사랑… 이런 것들을 추구하며 소유한 우리들은 축복받은 참인간 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곧 그에게도 자애로운 신의 손길이 닿아 참된 인간의 모습으로 변모되는 날이 온다면 좋겠다는 바람이 일었다. 불행에 빠졌 다고 느낀 삶의 한가운데서 행복을 발견하니 이보 다 감격스런 기쁨이 없다. 아아, 이제 나는 모든 것 을 잊고 이 밤아지랑이가 봄아지랑이로 바뀌는 날 을 기다리며 세상에 존재하는 참된 가치를 위해 축 배를 들고 싶다!

선아건축

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 성실한 가격 선아건축 :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Office : 508-230-5878

Cell 617-901-2726


Page 26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김예진의

문화 / 영화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Soul Surfer (2011)

감독: 션 맥나마라 (Sean McNamara) 장르: documentary drama 출연: 안나소피아 롭 (AnnaSophia Robb), 헬렌 헌트(Helen Hunt), 대니 스 쿠에이드(Dennis Quaid), 캐리 언 더우드(Carrie Underwood) 개봉: 4월 8일 2011년

이 작품의 주인공은 2004년도 ESPY 어워드에서 최고의 귀환상을 수상 한 하와이 출신의 여성 서퍼 베타니 해밀턴 (AnnaSophia Robb) 이다. 1990년생, 겨우 21살 밖에 되지 않 은 이 여자 서퍼가 영화의 모델이 된 것에 궁금증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 이다. 그녀는 바로 전 세계에서 유래 를 찾아볼 수 없는 외팔이 서퍼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서핑을 제일 잘 한다고 평가받던 그녀는 2003년 10 월 31일 여느 때처럼 서핑 보드를 들 고 바다로 나가지만, 그 날, 그녀는 14피트 짜리 타이거 샤크에 공격을 받게 된다. 그녀는 목숨을 건졌지만 서퍼에게는 생명같은 팔 하나를 잃게 된다. 무려 몸의 60퍼센트의 피를 잃 고 많은 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절망 도 잠시 그녀는 한 쪽팔만으로 다시 서퍼에 도전한다. 놀랍게도 그녀는 2005년 한 쪽팔 만으로 NSSA 내셔 널 챔피온쉽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된 다. 이 실화는 베타니의 용기와 긍정 적인 자세를 잘 보여주며 찰리와 초 콜렛 공장의 바이올렛으로 유명한 안 나소피아 롭의 또다른 면을 볼 수 있 는 영화이다.

Hanna (2011) 하나 (Saoirse Ronan)은 전 CIA였던 아버지 밑에서 자란 소녀이다. 핀란 드에서 그녀는 아버지에게 혹독한 훈 련을 받아 왔으며 그 결과, 그녀는 완 벽한 어세신의 자격을 가지게 된다. 어느날 그녀는 아버지에게 미션을 받 아 여행을 떠나고, 많은 요원들과 장 애물들을 피해 그녀의 타겟에 다가간 다. 하지만 그녀가 미션에 가까워 질 수록 그녀의 가족과 정체에 의문을 가지게 되고, 심지어는 그녀의 인간 성을 의문하는데...

감독: 조 라이트 (Joe Wright) 장르: suspense 출연: 시얼샤 로넌 (Saoirse Ronan), 에릭 바나 (Eric Bana), 캐이 트 블란쳇 (Cate Blanchett) 개봉: 4월 8일 2011년


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Page 27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삶의 도덕성에 관련된 많은 문화행사들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셰익스피어의 5막 희극인 Merchant of Venice, 아프리카계 흑 인의 인생을 말해주는 Broke-ology, 어린 청소년들의 절망과 희망을 동시에 담아낸 뮤지컬 Rent, 그리고 인생의 절망과 고독을 느낄 수 있는 뮤지컬인 The Zoo Story가 준비되어 있다. 전시회부분에는 로만 유물을 볼 수 있는 Crossroads of Antiquity, 마지막으로 여러 전문가들이 함께 만들어낸 전시회인 Fax 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Rent

Fax

전시회

The Merchant of Venice

Dura-Europos: Crossroads of Antiquity

셰익스피어의 5막 희극을 원본으로 하 여 제작한 The Merchant of Venice 는 이탈리아에서 벌어진 일을 묘사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는 탐욕에 눈이 먼 악덕한 고리대금 업자와 그를 재판 하는 지혜로운 판사가 출연할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75개의 로만 유 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유 물들은 1920년대부터 1930년대 사 이에 Dura Europos의 Syrian 사막 에서 발견된 것들이라고 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람들로 하여금 고대 유럽 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하게 할 것 이다.

미국 내 유명한 락 오페라 중 하나인 Rent를 이번 Jamaica Plain단에서 공 연을 진행 하게 되었다. 이 작품은 1980년대부터 1990년 대까지 맨하탄 동쪽 마을에서 거주했던 어느 어린 아 ▶공연날짜: 4월 2일 토요일 오후 8시 티스트들과 음악가들의 힘든 인생을 그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려낸 작품이다. ▶전시회날짜: 4월3일 일요일 오후 atre, Boston, MA 12시부터 오후5시 ▶전시회장소: ▶입장료: $15-$79 ▶공연날짜: 4월 2일 토요일 오후 8시 Boston College: McMullen Mu▶나이제한: 13세 이상 ▶공연장소: The Footlight Club, seum of Art, Newton, MA ▶대표전화: 617 824 8000 Boston, MA ▶입장료: $19-$25 ▶나이제한: 미정 ▶나이제한: 13세 이상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52 8100 ▶대표전화: 617 524 3200

Fax기계는 주로 비즈니스 문서들을 송신하는 곳에 쓰는 기계이다. 전시회 Fax에서는 화가, 건축가, 디자이너, 과 학자, 영화 제작자들이 팩스를 생각하 게 만들고 작품활동을 하게 만드는 하 나의 툴로 묘사해 낸 작품들이 전시되 어 있다. ▶전시회날짜: 4월3일 일요일 오후 1 시부터 오후11시 ▶전시회장소: Carpenter Center for Visual Arts at Harvard University, Cambridge,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495 3251

Broke-ology

THE ZOO STORY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입주기념 한국 도서 및 물품 기증을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숙원이었던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11월 중순 드디어 우리의 품에 안기게 됩니다. 한인회관(NE KOREAN AMERICAN COMMUNITY CENTER)은 우리 2세, 3세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교육시키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미 주류 사회에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미문화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에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각종 도서나 물품을 기증 받고자 하오니 한인 동포사회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 드립니다.

RICAN COM

E AM

ITY CENTER

UN

▶공연날짜: 4월 2일 토요일 오후 8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성인 $15, 시니 어와 학생 $12 ▶나이제한: 13세 이상 관람 가능 ▶대표전화: 603 548 3524

한국을 알리는 도서나 물품을 기증해 주실분은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M

▶공연날짜: 4월 2일 토요일 오후 3시 ▶공연장소: Lyric Stage, Boston, MA ▶입장료: $25-$52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5 5678

이 작품은 어느 여름날, 뉴욕에 위치한 Central Park를 무대로 만들어진 단막 극이다. 이 작품에서는 가난한 아웃사 이더인 한 청년과 출판사 직원 사이에 서 일어난 일을 중심으로 돌아가며 그 들의 고독과 절망을 잘 묘사해낸 작품 이라고 한다. O N.E. K REAN

Nathan Louis Jackson의 작품인 Broke-ology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가족의 삶은 담은 연극이다. 이 작품에 서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힘든 삶을 살면서도 한편으로는 편한 가족들과 함 께 웃고 떠들며 즐거운 인생을 보낸다 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잉글

랜 드 한인

뉴잉글랜드한인회 NE KOREAN AMERICAN COMMUNITY CENTER 13-15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새한인회관 주소)

781. 933. 8822


Page 28

광고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청교도신앙의 뿌리, 미국그리스도연합교회

GOODLAND CHURCH 좋은땅한인교회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Social & Justice 한인봉사센터를 운영하여 한인들의 각종 상담 및 필요한 일을 도와드립니다.

Church-School Connection 부모님의 요청시 학교와 교회를 직접 연결하여 자녀상담 및 신앙을 지도합니다

주일예배 : 오후12:30 / 셀모임: 매주 토요일 오후7시 말씀닷컴 Bible Class : 화, 수요일 (오후8시) 제자교육반 : 목요일(오후8시), 주일(오후4시) 새벽기도 : 매일 오전 5시30분 아동부 : 주일 오후 1시 / 중고등부 : 주일 오후 3시 좋은땅한국학교 : 주일 오후 2:30 탁구선교모임 : 주일 오후 2:30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담임목사 : 이오네시모 중고등부담당 교육 전도사 : jABEZ kOH 주일학교 지도교사 : aLISHA sAULNIER 한국학교 교장 : 윤종훈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339-222-4074 / 781-647-0190

goodlandchurch@hotmail.com

생명이 풍성한

하나님의 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담임목사 이정찬

선한목자장로교회 이사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교육전도사 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9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판공성사 : 4월 10일(일) 주일미사 전,후 4월 17일(일) 주일미사 전,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한인회보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Page 29

STOP DISTORTING HISTORY

NO DOUBT! NO QUESTION! NO DISPUTE!

DOKDO IS 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Page 30

한인회 게시판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2011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근 김창진 박석만 박승삼 박영우 배재영 서정석 김창식 김현구 안병학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유한선 양미경 윤철호 윤영수 이강원 이근홍 이기환 이병철 이병현 이학렬

부부

부부 부부 부부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 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 Eugenia Kim

Reporter

Hyesung Park

후원금

한인회비 연$20 강경신 고영복 권복태 김문소 김성인 김순호 김영기 김원엽 김용환 김은한

한인회보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장종문 부부 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 Mrs.정상무 정화용 한지동

고영복($80) 권복태($100) 김문소($100) 김성인($100) 김순호($80) 김영기($200) 김원엽($100) 김은한($100) 김창진($100) 김창식($100)

김현구($100) 배재영($100) 이강원($80) 이근홍($100) 이병철($200) 이학렬($100) 전진원($100) 정진수($500)

이사회비

후원금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 Mrs.정상무($100)

이학렬($300) 안병학($300)

이병현($300)

SungKi Kim Contrubuting Reporters

Yujin Kim, Ye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7대 한인회 임원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회 장 수석부회장 여성부회장

유 한선 박 재범 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회비 및 기부금 문의 : 781-933-8822 /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OF NEW

E

D Inc. LAN

KOREAN S

ET Y CI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NG

O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

글 랜드한인 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E-mail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소 거주 가족수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기타 $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한인회보

광고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Page 31


Page 32

한인회보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릴라이어블 릴라이어블 마켓에서 4월 2일(토요일), 4월 3일(일요일)에 각 종 만두와 떡볶이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Reliable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y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WEEK

4월 1일(Fri) ~ 4월 7일(Thu)

Gift Certificate Available

팽이버섯ENOKI MUSHROOM 2 for

배추NAPA CABBAGE

$0.39/Lb

찜갈비STEW KALBI

$6.99/Lb

이천쌀(RHEE CHUN RICE)

$21.99/40 LBS

아씨 알찬만두

$2.99/23.8 oz

$2.99/Lb

COD MAEUNTANG

$8.99/Bowl

신세계 직화짜장면

풋콩(EDAMAME)

COOKED VEGETABLE DUMPLING

고등어MACKEREL

대구매운탕

$1.00

FROZEN SOY BEANS

FRESH NOODLE WITH BLACK BEAN SAUCE

$1.19/1LB

$3.99/22.6 Oz

CJ소고기 다시다 CJ DASHIDA

$10.99/2.2 LBS 아씨 비빔냉면

명가 김

아씨특선 찹쌀고추장

NAENMYEON ASIAN STYLE NOODLE

SEASONED SEAWEED

$8.99/3kg

$2.59/1.35 LBS

$4.99/15gX3

참기름

HOT PEPPER PASTE

SESAME OIL

CALPICO(ALOE & STRAWBERRY)

$11.99/56 Oz

$4.99/1.5L

CJ햇반

롯데마가렛트(MARGARET)

(COOKED WHILE RICE)

$12.99/12EA

$2.99/228g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617-623-9620

FAX. 617-354-5755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아씨 위생장갑

DISPOSABLE PLASTIC GLOVESA 2 for

$1.00

명작 복분자

MYUNGJAK BOKBUNJA

$7.99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