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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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보스톤 한인회, 김경원 회장 취임 국제결혼가정선교 보스턴지회 기금모금 만찬에 “우리는 나라의 주인이감사드립니다. 될 수 있습니다.” 참석해 이 주신 모든 분들께 국제결혼선교회 기금모금만찬 올해도 성황, 회원.후원자.지역 인사 등 2백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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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3, 2015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기사 >> 1면에 이어서
국제결혼가정선교회 모금 만찬 성황 회원과 후원자, 한인단체 관계자, 지역 정관계 인사 등 200여명 참석
국제결혼가정선교회( 회장 이은주)가 지난 5월 9 일 토요일 워드힐에 위치한 DiBurros Function Facility 에서 200여명의 후원자가 모인 가운데 성대한 모금 만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보스톤 총영사관 엄성준 총영사 내 외를 비롯해 김경원 한인회 장, 남궁연 한인회관관리위 원장, 안병학 월드옥타 보
스톤지회장, 이경해 시민협 회 회장, 김성군 시민협회 이사장, 한순용 한국학교협 의회장, 김성혁 민주평통회 장 등 이지역 주요 단체장 들과 Gary Raytar 브릿지 포트 시장 후보 등 많은 미 국인도 함께 참석하여 이날 의 행사를 빛내 주었다. 이은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선의 활동은 지난 1991년 시카고에서 국제
김미선 Make-Over
결혼에 실패한 한 한인 여 성이 거리를 떠돌다 교통사 고로 숨진 것을 계기로 이 웃 사랑에 대한 결의가 일 어나 미국 전역으로 번지면 서 시작 됐다고 소개한 후 여러분들의 후원은 모두 어 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것 이라며 이날 모금만찬에 참 여한 모든 후원자들에게 감 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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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지켜주는 한인회 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맘 놓고 좋은 활동 많이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시종일관 활 기차고 유쾌하게 진행되었 으며 만찬 뒤에는 댄스파티 와 경품 뽑기 등 흥겨운 시 간이 이어졌고 모처럼 자리 를 함께한 회원들이 밀린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목도 다졌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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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총영사는 국제선 회원 여 러분들이야 말로 한미 우호 증진의 최 전방에서 노력해 주시는 감사한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통해 한미 교류에 앞장서 줄것을 부탁했다. 김경원 한인회장은 한인 회는 국제선같은 훌륭한 활 동을 하시는 분들이나 단체 를 위해 존재 한다며 여러 분들의 활동 뒤에는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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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5월 13일 수요일
보스톤 한인회의 슬로건(SLOGAN)을 공모 합니다.
3
보스톤한인회에서 뉴욕 나들이 갑니다... 보스톤한인회에서 교통편, 점심 및 음료 무료로 제공
한인사회 모두가 공감하는 새로운 보스톤 한인회의 정체성을 확보
“뉴욕 태권도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보스톤한인회에서는 화창한 봄날을 맞아 이 지역 분들을 모시고 뉴욕 나들이를 가고자 합니다.
보스톤한인회 (회장 김 경원)는 오는 6월 5일(금 요일) 뉴욕 타임스퀘어에 서 개최되는 전미태권도 교육재단주최 태권도 페 스티벌 행사에 보스톤을 중심으로 한 매사츄세츠 한인들을 초청한 뉴욕 나 들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알려왔다. 이날 뉴욕 태권도 행 사 관람 및 뉴욕 나들이를 위해 보스톤 한인회 김경 원 회장은 이곳 한인들을 위해 교통편과 중식, 음료 등 일체를 한인회에서 준 비했다고 전한 뒤 화창한 봄날 대한민국을 대표하 는 태권도의 위용도 몸소 체험하고 뉴욕 나들이도 함께 하며 보스톤 한인사
회가 즐겁게 함께하는 한 인사회로 거듭 나기를 희 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뉴욕 나들이를 원하는 한인은 보스톤 한 미노인회 유영심 회장에 게 참석여부를 알려주면 된다. 단 버스 수용인원이 정 해져 있는 바 부득이 선착 순 40명 선에서 조정할 예 정이다.
함께 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978-994-5490 (보스톤한미노인회장) 버스는 6월5일 아침 8시 성요한 교회에서 출발합니다.
제39대 보스톤한인회가 출범하면서 한인회를 구성 하고 있는 한인들과 함께 한인회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보스톤 한인회 의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전해왔다. 김경원 한인회장은 “앞 으로 보스톤 한인회가 나아 가야 할 정확한 방향을 한 인들과 함께 고민하기 위 해서 이번 공모전을 진행 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한 인회의 주인은 이곳 한인 들인 만큼 보스톤 한인회가 지향해야 할 목표를 한마디 로 압축할 수 있는 멋진 슬 로건을 제안해 주길 부탁했
다. 공모전 응모 기간은 5 월 한달간이며 최우수작으 로 선정된 슬로건 공모자에 게는 최신형 갤럭시 노트가 상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2등(3명), 3등 (10명)에게도 푸짐한 상품 둰이 주어질 예정이다. 본 공모전의 응모 대상 은 제한이 없어 보스톤을 중심으로 매사츄세츠 지역 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누구 나 응모할 수 있고 응모는 우편 또는 이메일 모두 가 능하다. 응모 방법은 공모자의 이름, 주소, 연락처(전화, 이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메일), 연령층을 기재한 후 응모하고자 하는 슬로건( 예: 함께하는 보스톤한인 회, 고향같은 보스톤 한인 회 등)을 적어 우편 또는 이 메일로 5월31일까지 접수 하면 된다. 우편접수처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 이메일 접수처 : haninhoebo@gmail.com 본 공모전을 기획한 보 스톤 한인회 임원진들은 모 든 연령층 특히 그간 한인 회 활동에 다소 참여가 적 었던 대학생 층들의 폭넓은 참여를 기대 한다고 전해왔 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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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당일(6월5일) 아침 8시 성요한교회 주차장에 서 출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보스톤한미노인회 유영심 회장 : 978-994-5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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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May 13,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콩코드 도서관 한국 문화 전시 개관 성황리에 개최
“하품하는 하마(HHH)”와 고전 무용의 밤
한국문화의 아름다움 만끽
지난 토요일인 5월 2 일 에는 매사츄세츠 콩코드 공립 도서관에서 한국 가정 의 달을 기념하는 한국 문 화 전시관을 개관하였다. 콩코드 도서관 직원인 유 상효씨와 케렌 아헨 (Karen Ahearn)의 주선으로 추진 된 이 행사를 위해 김영아 작가는 각 처에서 모은 물 품으로 도서관 2층 갤러리 를 진열했는데, 중앙에 병 풍과 반상을 중심으로 한국 고유의 이미지를 담은 생활 용품, 고미술품들과 신작품 등이 전시되었고, 1층 도서 관 로비에는 금관, 도자기 들과 윤미자씨의 종이접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화창한 날씨를 맞아 전시 장을 찾은 많은 방문자들은 이층의 전시를 둘러보며 한 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만끽 하였다. 콩코드 주민인 한 미국인은 이 귀한 물품들을 더 잘 감상하기위해 다음에 전시장이 한가할때 꼭 다시
와서 자세히 보겠다고 약속 하였으며 호기심을 가지고 한국문화에 대한 여러 질문 을 하였다. 또한 방문한 한 인들은 전시된 그림, 초가 집과 가정행사를 상징하는 혼례용품, 고물 다리미, 아 름다운 자수가 놓여진 바느 질 용품등을 감상하며 향수 를 달랬다. 이 전시 개장식에는 엄 성준 보스턴 총영사, 콩코 드 공립 도서관장 케리 크 로닌(Kerry Cronin), 평화봉 사단 이사 글로리아 마모킨 (Gloria Mamokhin)씨 등 많 은 하객들이 참석하여 역사 적인 도시임을 자부하는 콩 코드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축하하였다. 평화 봉사단원이였으며 70년대 한국 풍경 수묵화를 그려서 이곳에 전시한 닐 랜드러빌 (Neil Landreville)씨도 뉴욕 에서 방문하였다. 같은 시간에 1층 어린 이 방에서는 윤미자씨가 준
비한 어린이 프로그램이 진 행되었으며, 어린이 눈높이 에 맞게 한국 문화체험 놀 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어 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 는 기회가 되었다. 붓글씨 쓰기, 종이접기, 젓가락 게 임 테이블에서는 갖가지 놀 이가 마련되었다. 한복 방 에서 황지영씨는 한복 입 어 보는 행사를 주관하였으 며, 어린이들 외에도 몇 미 국인은 행사 내 한복을 입 고 다녔다. 또한 한국 예절 인 절하는 법도 배우고 아 이들이 서로 절을 연습하며 즐겼다. 1층 어린이 시간을 위해 한국을 사랑한다는 중 국인 빈유씨를 비롯한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린이 들의 활동을 도와 더욱 행 사를 빛나게 했다. 한미예술협회 (회장 김병 국) 주최의 이 행사는 콩코 드 도서관이 주관하며, 콩 코드 도서관 후원 모임회, 엄브렐라 예술관, 보스톤 총영사관, 뉴욕 한국문화원 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개장시간은 월목요일 9시-9시, 금요일 9 시-6시, 토요일 9시-5시, 일 요일 오후 1시-5시이며 주 소는 129 Main St. Concord, MA이다. 전시는 5월 31일 까지 지속되며 전시관 은 도서관의 이층에 위치하 고있다. (기사: 한미예술협회)
역사의 도시 콩코드에 퍼지는 국악과 무용 컨서트
오는 5월 16일 (토요 일) 저녁7시에 콩코드 도 서관 옆 건물 엄브렐라 예 술관(Umbrella Community Arts Center) 강당에 서 한국 퓨전 음악과 고전 무용 발표회가 있다.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 최초의 고전 악기 유학생 인 가야금 주자 김도연씨 가 색소폰과 베이스 클라 리넷 연주자인 남아프리 카 공화국출신 아브라함 메넨 (Abraham Mennen) 과 미국출신 타악기 연주 자 에론 에드콤즈 (Aaron Edgcoms)와 함께 창단한 하품하는 하마 (HHH) 는 한국 민요 뱃노래를 중심 으로 편곡한 곡을 비롯한 네곡의 창작 레파토리를 연주 한다. 또한 13세에 고전무용 을 배우기 시작하여 인간 문화재에게 전통 춤을 사 사한 박찬희씨가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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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무용단은 소고 춤, 부채춤 그리고 장고춤 을 선보일 것이다. 이 음악회는 가정의 달 이벤트로 콩코드 도 서관에서 있는 특별 전시 회와 같이 진행되는데 음 악의 이해를 돕기위해 음 악인 요나스 쿠블리카스 (Jonas Kublickas) 의 해설 이 있다. 음악회는 무료 입장이며 음악회 이후 한식 리셉션 이 있을 예정이다. 모든 가정의 달 특별행 사는 한미예술협회 (회장 김병국) 주최, 콩코드 도 서관이 주관하며, 콩코드 도서관 후원 모임회, 엄브 렐라 예술관, 보스톤 총영 사관, 뉴욕 한국문화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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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5월 13일 수요일
5
재미한국학교 NE지역협의회(NAKS-NE) 주최 2015년 글짓기대회 성황리에 마쳐... 학생들 통일 염원 가득한 대회, 영예의 총영사상은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이재헌 군에게... 시상식은 5월 14일 (목요일) 총영사관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입 니다. 통일은 모든 한국인 과 북한인, 할머니, 할아버 지, 엄마들, 아빠들, 어린 청 년들, 학생들, 엄마 뱃속에 서 막 태어난 아기의 소원 수상자 명단
입니다. 그래서 정부들끼리 자존심을 뒷전하고 열심히 일해서 통일을 이루어야 합 니다. 더 늦어지기 전에...” 통일에 대한 간절한 소 망을 담은 이 글은 지난 5
월 2일 토요일 NAKS-NE 협의회(회장,한순용)에서 주최한 글짓기 대회에서 총 영사상을 수상한 이재헌 군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10 학년)의 글의 일부이다.
지면 관계상 2등까지만 표시함을 양해 바랍니다.
상
상이름
수상자
학교
전체 대상
총영사상
이재헌
NE 한국학교
PreKinder 대상
시민협회장상
박준영
NE 한국학교
1등
1등
김주현
NE 한국학교
Kinder 대상
서울대 회장상
기예린
NE 한국학교
1등
1등
권단아
NE 한국학교
2등
2등
이지윤
NE 한국학교
1학년 대상
중앙대 회장상
이준호
NE 한국학교
1등
1등
한예린
NE 한국학교
2등
2등
이세라
NE 한국학교
2등
2등
이지환
보스턴 천주교
2학년 대상
한양대 회장상
김진아
NE 한국학교
1등
1등
손예란
NE 한국학교
2등
2등
최서경
NE 한국학교
3학년 대상
고려대 회장상
이혜린
NE 한국학교
1등
1등
문소연
보스턴 천주교
2등
2등
이수연
NE 한국학교
2등
2등
이샘
NE 한국학교
4학년 대상
과기협회장상
최가림
보스턴 천주교
1등
1등
이재서
NE 한국학교
2등
2등
한동진
북부보스턴
5학년 대상
무역협회장상
문은진
보스턴 천주교
1등
1등
이유나
NE 한국학교
2등
2등
채민아
NE 한국학교
6학년 대상
RI 한인회장상
최유민
NE 한국학교
7학년 대상
노인회장상
정기려
NE 한국학교
1등
1등
채인욱
NE 한국학교
2등
2등
이지윤
NE 한국학교
2등
2등
김산
NE 한국학교
8학년 대상
예술 협회장상
김수경
NE 한국학교
1등
1등
최예빈
퀸지 한국학교
2등
2등
박정민
밀알 한국학교
9학년 대상
NH 한인회장상
이린
NE 한국학교
1등
1등
김예진
NE 한국학교
10~12 대상
NAKS-NE 회장상
이주은
NE 한국학교
1등
1등
최지현
NE 한국학교
2등
2등
김선우
NE 한국학교
총영사상 수상작
‘남북통일 : 결코 있어 야 하는 일’이 10~12학년 주제로 주어졌었는데 최지 연양은 자신의 생각을 서 술하여 총영사상을 수상 하 였다. 앤도버에 있는 북부보스 턴 한국학교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뉴잉글랜드지역 5 개주에 속해 있는NAKS-NE 협의회 회원교 중 8개 학교 재학생 및 개인 120여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한글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은 각 학년별로 총 1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져 진행이 되었으며 Pre-K 와 Kinder 학년의 학생들도 참 가하여 경합을 벌이는 자리 를 가졌다. 심사위원으로는 각 학교 에서 추천을 받은 선생님 2
인과 감독관 2인 그리고 신 문사 기자단이 참가하여 공 정한 심사를 하였다. 시상에는 각 학년별로 대상(단체장 상), 1등, 2등, 3등 상이 주어졌고, 9학년 이상의 그룹에서 최우수 학 생 1명이 선발되어 총영사 상이 별도로 수상 되기도 하였다. 시상에는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상금이 수 여 되었다. 또한 5월 14일 4시에는 뉴튼에 있는 보스 턴 총영사관에서 각 단체장 상 (대상) 수상자 및 총영사 상 수상자에게 별도의 시상 식에 개최될 예정이며, 이 자리에는 수상자 및 수상자 의 학부모도 초대 되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NAKSNE협의회의 한순용 회장과 박신영 이사장의 환영사와 격려사가 있었다.
남북통일 : 결코 있어야 하는 일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10학년 이재헌
얼마 전, 우리 한국 학교에서 한 노래를 암 송해야 했습니다. 어느 노래라고요? 강남스타 일? 소녀시대의 Gee? 아닙니다. 우리가 암송 해야 한 노래는 “우리 의 소원은 통일”이었습 니다. 노래를 암송하면서 가사의 의미가 가 슴에 새겨졌습니다. 처음에는 의미가 꽤 단 순했습니다. “모든 한국인의 소원은 남북통 일이다.” 하지만 모든 한국인은 할머니, 할아 버지, 엄마와 아빠, 대학교 막 나온 청년들, 저와 제 4학년 동생과 같은 학생, 1살도 안 된 아기. 이 모든 사람들이 “모든 한국사람” 입니다. 남북의 통일은 가슴이 벅찰 일이지 만 결코 있어야할 일입니다. 몇 년전, 텔레비전에서 남한 북한의 갈라 짐으로 인해 찢어진 가족들의 제회를 보았습 니다. 처음에 서로 볼 때부터 군인들이 강제 로 다시 찢어질 때까지, 제회하는 가족들은 “철수야!” “엄마!”와 같이 울부짖고, 울고, 포 옹하는 것을 볼 때 보는 사람의 가슴도 울립 니다. 하지만 헤어질 때 매우 안타깝고 슬픕 니다. 군인들에게 끌려가면서 “5분만 더! 5분 만 더 우리 형님 얼굴보자고!” 울부짖는 제회 가족들을 들으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그것은 2005년이었습니다. 10년 후, 지 금은 죽어가며 계속 엄마, 아빠, 동생, 형, 아 들, 딸의 생각을 하면서 우울하게 사시는 할 머니, 할아버지들... 그들을 위해서 통일이 있 어야 합니다. 또한, 북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인터넷에 평양의 야경과 건물들은 세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와 같은 어린 청년들과 학생들은 북한을 방문하고 싶어합니다. 하지 만, 한국사람들로써 북한을 방문할 수 없습 니다. 남북통일이 없으면 평양의 아름다운 야경, 세계에 가장 큰 구장인 럼라도 구장도 가볼 수 없습니다. 북한은 생활만 어렵지, 경 치와 건설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이 북한의 아름다움을 실제로 보고 싶은 사람들 위해서 도 통일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북한 사람들 위해 통일이 있 어야 합니다. 북한 사람들은 북한 경제가 나 빠서 삶이 매우 어렵고 고통스럽습니다. 하 지만 통일로 인해 북한과 남한의 경제들이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여러 경제가들이 말합 니다. 심지어, 골드맨 색스조사가 남북통일 이 있다면 2050년에 한국이 가장 좋은 경제 순위에서 3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과 북한에 사는 사람들의 삶도 더 좋아질 것이 라고 발표했습니다. 남북통일은 가슴 벅찰 일이자만 더불어 경제도 도와줄 수 있습니 다. 그래서 북한 사람들 위해 남북통일이 있 어야 합니다. 결코, 남북통일은 있어야하는 일입니다. 여러분은 통일이 될까? 좋을까? 이런 질문을 물으시면 안 됩니다. 죽어가는 할머니, 할아 버지들이 북한에 있는 형, 동생, 부모, 친척 들을 다시 한 번, 통일 한국 밑에서 볼 수 있 기 위해 남북통일은 곧 되어야할 일입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입니다. 통일은 모든 한국인과 북한인,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들, 아빠들, 어린 청년들, 학생들, 엄마 뱃속에서 막 태어난 아기의 소원입니다. 그래서 정부 들끼리 자존심을 뒷전하고 열심히 일해서 통 일을 이루어야 합니다. 더 늦어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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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May 13, 2015
한국 청소년 문화 홍보단 아띠 발표회 5월 30일 오전 11시,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에서 2011년부터 활동하던 한 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 보대사가 2013년 아띠 (단 장 장동근, 이사장 이강원) 로 탈바꿈하고 한국 동요 녹음 등 활동해 왔었다. 아 띠는 순수한 한국어로 친한 친구라는 뜻이다. 지난 일 년간은 한국 역사와 과학 분야 주제로 세 단원이 연 구를 해왔는데, 그 발표회 를 5월 30일 토요일 뉴잉 글랜드 한국학교에서 갖는
다. 뉴턴 노쓰 오유진, 렉싱 턴 크리스천 장주은과 내슈 아 노쓰 김 진 학생들이 한 국전쟁, 유네스코 등록 고 대마을과 재래 의학에 대해 서 각각 발표한다. 학생들의 발표 후에 1970년대 한국에서 평화봉 사단으로 봉사한 닐 랜드 러빌 (한국명 나노열)의 기 조연설이 있다. 평화봉사단 뿐만 아니고 이티오피아에 서의 본인의 봉사 활동을
통해서 한국학교 학생들에 게 세계를 향해 가슴을 열 라는 취지의 강연이다. 아띠 발표회 후에 간단 한 다과가 있으며, 평화봉 사단으로 한국에서 봉사했 던 분들이 다수 참석할 예 정이다. 5월 30일 오전 11시에 시작하며, 뉴잉글랜드 한 국학교 (주소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이 다.
2014 Atti (Korean Youth Cultural Outreach) Presentation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턴 한미 노인회 소식 사랑방 모임, 5월 20일
보스턴 한미 노인회 (회장 유영심)는 5월 사랑방 모 임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5월 1일 (금요일) : 노인회 임원들과 노숙자 점심대접 을 하였습니다.
Saturday, May 30, 11:00 AM – 12:00 PM Korean School of New England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5월 27일 : 로웰지역 양로원 방문예정 (오후 1시까지)
Presentation of research projects Jeanne Kim, “Ancient Chinese Influence on Korean Medicine: Respected or Disdained?”(Nashua North High School, 10th) Eugene Oh, “The Korean War: Forgotten or Successful” Newton North High School, 11th Grace Jang, “UNESCO Historic Villages in Korea, Japan, and China”Lexington Christian Academy, 10th Keynote speech Neil Landreville, “Peace Corps experiences in Korea in the ‘70s”
[사랑방 모임] 일시 : 5월 20일 11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장소 : 국제선교회 (57 Peter St. N. Andover, MA 01845) 행사 : 11시~12시 (요가운동) 12시 30분 ~ 2시 (노래방, 컴퓨터교실, 사물놀이, 탁구 등)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감사인사] 지난 5월 6일 사랑방 모임에서 유한선 전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부부께서 노인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해 주 셨습니다. 유한선 회장 부부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 니다. (유영심 보스톤한미노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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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뉴욕 출발 보스턴 가던 고속버스 폭발 승객 47명 탑승 인명피해 없어
2015년 5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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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독도자랑대회 시상식 (삼행시 및 역사골든벨 대회) 5월16일 토요일, 뉴잉글랜드한국학교에서
제1회 독도 삼행시 대회(2014년) 수상자 사진
뉴욕에서 보스턴으로 향 하던 고속버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현지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맨하탄에서 출 발해 보스턴으로 향하던 볼 트(Bolt)사 소속 고속버스가 오후 5시께 I-90 도로 선상 메사추세츠 뉴튼 지점에서 폭발해 화염에 휩싸였다.
당시 상황을 촬영한 동 영상을 보면 검은색 연기를 내뿜는 버스가 갑자기 ‘펑’ 하는 굉음과 함께 폭발하더 니 화염에 휩싸이며 버스 창문이 떨어져 나갔다. 버스에는 47명의 승객이 탑승해 있었지만 운전 중 연기 냄새를 맡은 운전기사 가 버스를 갓길에 세운 후
승객 전원을 하차시켜 다행 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 았다. 승객들은 다른 버스를 타고 1시간 후인 오후 6시 께 보스턴에 무사히 도착했 다. 현지 경찰과 소방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조현아 미국 재판, 7월 중순 이후 본격화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 당시 마카다미아를 서비스 했던 승무원 김도희씨가 조 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미국에 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이 7월 중순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2일 조 전 부사장의 변 호인 등에 따르면 7월13일 까지 이번 소송에 대한 입 장을 담은 답변서를 미국
뉴욕주 퀸스 카운티 법원에 제출하기로 담당 판사와 협 의했다. 김씨는 지난 3월9일 “조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욕설 을 퍼붓고 폭행했다”며 청 구금액을 정하지 않은채 소 송을 냈다. 조 전 부사장의 변호인 은 “재판 출석 일정을 따로 협의하거나 결정할 계획은 없다”며 “미국 현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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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부사장이 직접 출석 할 가능성이 높지 않은 사 건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 다. 조 전 부사장과 김씨의 변호인은 조 전 부사장이 정당한 이유로 출석이 불가 능할 경우 더 이상 문제삼 지 않기로 합의했으며, 미 국에서 민사재판은 변호인 들끼리 ‘대리전’으로 진행 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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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삼행시 대회는 약7십명의 일반심사단과 여섯명 의 외부 전문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 정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2세들의 눈으로 보고 마음을 느끼는 우 리 땅 독도에 대한 글이 많이 출품되었으며 역사골든 벨 대회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각각 한국 역사 지식을 겨루는 행사로 진행 되었다. 이번 대회의 목적은 역사와 문화교육을 통해 우리의 것을 제대로 배우고 가르침으로서 올바른 정체성을 확 립시키고자 하는 의미에서 시작한 행사이다. [행사 일정] 1. 일시: 5월 16일 오전 10시-12시 반 * 역사골든벨 결선 대회: 10시~12시 * 삼행시 & 역사골든벨 대회 시상식: 12시~12시 40분 2. 장소: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강당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3. 기타: 단체장님들과 외부 심사위원으로 참가하신 분 들께 시상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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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일 보스턴 투어.출발 제 2 일 뉴욕시내관광 제 3 일 워싱턴 시내 관광 제 4 일 나이아 가라 폭포 제 5 일 토론토 제 6 일 몬트리올 제 7 일 퀘백 제 8 일 보스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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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국학교(교장 남일)은 오는 토요일(5월 16일) 제2회 독도자랑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제2회 대회에는 1회처럼 독도는 우리 땅-삼행시 짓 기 대회와 새로이 역사 골든벨 대회를 추가하여 개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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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May 13,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아이핀 인증, 미주 한인들 불만 폭주
제4회 이에리사배 탁구대회 보스톤탁구협회 참가 안내
재외국민 편의 위해서 아이핀도입, 정작 해외에선 사용불가
미주 한인에게 공공기관 이나 은행권, 쇼핑몰 등의 한국내 인터넷 접속은 ‘악 몽’ 그 자체다. 한국 정부는 주민등록번 호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이 심해지자 아이핀이라는 대 체수단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재외국민에게 는 아이핀 발급이 ‘그림의 떡’인 셈이다. 아이핀 발급 을 위해서는 본인인증을 받 아야 하는데 한국의 휴대전 화나 공인인증서가 있거나 직접 한국내 관공서를 방문 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 유학생인 블로거 ‘ 들풀’은 최근 자신의 블로
그에 ‘아이핀 발급 분투기’ 라는 경험담을 올렸다. ‘들 풀’은 “아이핀 발급을 위해 연락하고 기다리고 씨름하 면서 닷새째 고생하다 결국 아이핀 발급받는 걸 포기했 다”고 하소연하는 글을 게 재했다. 전 세계 각지에 있 는 재외국민이 이 글을 보 고 10일 현재 136건이나 되 는 공감 댓글을 올리며 불 만을 표시했다. 댓글은 하나같이 아이핀 발급을 받느라 겪은 고생 을 언급하면서 한국 인터넷 환경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인터넷 환경에 대한 불만은 한국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나타난다. “재외국민을 위 한 아이핀이라고 하면서 정 작 해외에서는 접속조차 안 되는 현실”이라거나 “우리 는 국민이 아닌 거죠?”라는 댓글도 있다. 일반 아이핀과 달리 행 정자치부가 관리하는 공공 아이핀은 휴대전화인증을 요구하지 않고, 공인인증서 나 주민등록증 확인, 방문 신청 등으로 규정했기 때문 에 여권정보로 가입하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유학생, 주재원, 방문자 등이 소지 한 방문(PM) 여권은 안 되 고 영주권자 등에게 발급되 는 거주(PR) 여권만 가능하 다. 인터넷 이용이 가장 활 발하고 인터넷을 통한 한국 공공서비스 이용이 가장 필 요한 사람은 유학생이나 직 장 때문에 미국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이다. 하지만 이들 이 한국 인터넷 환경 때문 에 가장 큰 불편을 겪는 게 현실이다.
한미예술협회, 소프라노 홍혜경 콘서트 잠정 연기 오는 5월 28일 (목 요일) 저녁 8시 뉴잉글랜 드컨서버토리 조단 홀에 서 예정되었던 한미예술 협회 초청 소프라노 홍혜 경 독창회가 협회 사정으 로 잠정 연기 되었다.
김병국 한미예술협회 회장은 “본 공연을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조송하다.”며 연기 된 공연 일정은 추후 다시 공지할 예정으로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미예술협회는 홍혜경 독창회 티켓을 예매한 분 들에게는 개별적 연락을 통해 조속히 환불처리 하 겠다고 밝혔다.,
5월 25일 (월) 뉴저지에서 개최
보스톤 한인 탁구협회 (회장 이진원)는 오는 5월 25일 뉴져지에서 열리는 제4회 이에리사배 탁구대 회에 이진원 탁구협회 회 장을 비롯하여 10명의 선 수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한인
여러분이나 탁구를 함께 즐기실 한인분들은 연락 주시길 바람니다. [연락처] 보스턴 한인 탁구협회 회장 : 617-645-6146 부회장: 508-287-7246
보스톤새생활센터 무료 건강검진 안내 5월 16일 (토) SDA 교회에서 보스톤 새 생활 센터 ( 정확한 건강 상담을 위해 대표: 송연호)는 5월 16일 BMI(Body Mass Index)나 주말에 올해 첫번째 무료 체내에 체지방검사를 시 진료를 실시한다. 행한다. MA지역에 거주 하는 주민들이나 방문한 진료분야: 내과와 치과 진 모든 분들이 똑같이 이용 료 및 건강 상담 할 수 있다. 내과는 처방전을 무료 무료 진료 시간 : 5월 16 로 발행하며 치과는 검사 일 오후 2시 ~ 4시 및 예방상담을 한다. 환자 들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무료 진료 안내 : 진찰을 할 예정이다. 만 전화:781-279-3270/317일, 당뇨병 검사 및 콜레 374-4786)장소:Boston 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Korean SDA Church / 4 자 하면 아침을 굶고 오면 Spring st. Stoneham, MA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02180 있다. 뿐만아니라, 더욱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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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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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Wednesday, May 13, 2015
BOSTON PEOPLE TO PEOPLE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 인물탐방” 코너는 보스톤 한인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인물들을 만나 한인사회 에 소개하고 이들을 통해 보스톤 한인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 받고자 기획 되었다.
진통 끝에 제39대 보스톤 한인회가 새롭게 출범 했다. 새로운 한인회를 새롭게 이끌고 갈 김경원 호 한인회는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어떻게 항해를 하게 될지 한인회보는 “보스톤 인물탐방”코너를 통해 제39대 한인회 김경원 회장 이하 임원단을 만나 그들의 각오와 포부를 들어보 는 순서를 마련 했다. 이번 주는 그 첫 순서로 김경원 회장을 만나본다. (한인회보 심재철 기자)
김경원회장의 일터는 윌부 러햄에 있는 US태권도 센터 이 다. 보스턴 중심에서는 약 80 마 일, 시간으로는 1시간 20분 정도 가 걸리는 곳이다. 김회장 포부 와 계획을 들어보기 위해 도장을 찾아갔다. 김회장은 작지만 다부진 몸매에 담력이 넘치 는 눈빛을 한 영락 없는 무도인 이었다. 하지 Q: 어쩌다 보니 한인 회장이라는 자리가 골치 아픈 자리가 됐다. 회 장 자리를 억지로 떠맡았을 거라 는 얘기도 나오던데 … A: 그건 적절한 표현은 아니다. 회 장 자리를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 았을 때 처음에는 사양한 것이 사 실이다. 한인회장이 된다는 건 생 각도 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능력도 없지만, 누가 날 믿고 이런 중요한 일을 시키리라는 것 도 감히 상상 조차도 해본 적이 없 다. 더군다나 보스턴을 중심으로 한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 그래도 내가 한인회장직을 감 히 받아들인 것은 한인회가 어렵 다고 하는데, 그리고 내가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데 뒷전 이나 지고 있는다면 그것도 도리 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해서였다. 내가 할 수 있으면 해야 되고 또 최선을 다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내가 속해 있는 한인 커뮤 니티에서 해야 할 도리일 것이다. 한인회장이라는 자리는 내게는 더 없이 영광스럽고 명예스러운 자리 이다. 일단 맡고 보니 잘 했다고 생 각되기도 하고 회장직도 잘 수행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잘 해야 겠다는 다짐도 하고 있다. Q : 한인회 침체에 대해 걱정하는
만 취재팀을 맞는 표정과 말투는 소탈하고 친 근했다. 김회장은 인터뷰 내내 활기차고 거침 없이 포부를 털어 놨다. 그랬으면서도 인터뷰 끝에 사진을 찍을 때는 다소 긴장한 듯 표정이 잠 시 어색해 지기도 했다. 수십 년 미국 생활에 젖어 있었어도 이 사람 어쩔 수 없는 코리안 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경원 회장은 “한인회장 직을 맡는 다는 것은 상상도 해 본 적이 없었지만 이제 동포 사회의 부름을 받았고 또 답을 한 만큼 동포 들 간의 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 부를 밝혔다. 인간 관계는 만남이 기본이라면 서 동포가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할 기회를 자 주 만들도록 할 테니 나와서 함께 어울려 달라 고 부탁했다. 김 회장과의 대담을 정리했다.
분들이 많다. 한인회에 활기를 불 어넣는 방법이 있겠는가? A : 인간 사회란 만남에서 시작된 다. 만나서 얼굴 보고 손도 잡고 어깨도 부딪히고 함께 어울려 이 야기도 나누면서 가까워지고 관계 도 맺어지고 정도 드는 것이다. 이 곳 우리 동포들에게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도 이 만남이라고 생각 한다. 이곳 동포들 가운데는 참여하 고 싶어도 어찌해야 할 지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하루하루 살 기에 바쁜데다 한인회 모임에 가 봤자 얻는 것도 없고 재미도 없다 고 생각해서 무관심해진 분도 있 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결국 침체 가 침체를 낳는 악순환이 계속되 고 있는 거다. 사람이 만나지를 않는데 어떻 게 커뮤니티가 이뤄지고 유지 되 겠는가? 그리고 사람의 만남은 재 미있고 유쾌해야 된다. 그래야 자 주 만나고 싶어지고 또 자주 만나 유쾌하게 지내다 보면 침체된 분 위기도 풀릴 것이다.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 이 한인회장이 할 일이라고 생각 한다. 임기 중에 이 곳 한인들이 자 리를 함께 하고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될 수 있으면 많이 만들려 고 한다. 봉사활동도 주선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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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도 구성해 보고 하면서 우리 한인회 회원들 기질에 맞는 게 뭔 지도 찾아보려고 한다. 우리 모임 이 재미있는 모임이 되도록 연구하 겠다. 한인회 모임이 재미있어지면 한인회는 자연히 사람이 많이 모이 게 되고 따라서 활기를 되찾고 힘 도 생길 것이다. Q: 한인회 모임이나 행사가 재미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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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생각인가? A: 이 지역 한인 문화 단체들이 준 비한 음악회도 있고 전시회도 있 는데 이런 행사를 활용하는 방안 을 이미 추진 중이다. 리셉션을 활 성화하고 시간을 조절한다던가 뒤 풀이 자리를 마련해 본다던가 해서 이런 행사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 안을 주최측과 이미 협의 중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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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곧 할 예정이고 새로운 행사도 구 상 중이다. 예컨대 민족의 명절인 추석 행사가 없다. 그래서 올부터 당장 추석 행사를 추진하기로 하 고 구체적인 방안까지 거의 다 짜 놓은 상태이다. 동포 회원들께 부탁 드리고 싶 은 것은 자리는 한인회에서 만들 테니 우선 참석만이라도 해 달라 는 것이다. 분명히 재미도 있고 보 람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그 리고 우리의 모임이 당장의 이익 은 못될 수 있지만 우리가 자주 모 여 단결을 과시하고 힘을 합해 역 량을 키워나가면 장차 큰 이익으 로, 특히 우리 후손에게는 큰 이익 이 돼 돌아올 수 있다는 것도 염두 에 둬 주기 바란다.
했다. 지금은 스프링필드를 비롯해 매사추세츠 주에서 태권도장 3개 직영하고 있다. 1992년부터 2000년까지 미국 대표팀 코치를 지냈고 2007년 미 국 태권도 교육재단을 설립했다. 미국 공립 학교에 태권도를 보급 하기 위해 만든 조직인데 지금 이 사장 직을 맡고 있다. 지금 10개주 400여 공립학교가 회원으로 가입 돼 있다. 생업을 위해 도장을 운영하지 만 지도자 배출에 더 힘쓰고 있다. 내가 배출한 지도자가 미국 전역 에 수십 명 되고 도장 운영 등 경영 에서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 태권 도 보급한 공로로 대한민국 정부 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Q: 그러고 보니 갑자기 추진하게 된 행사가 있다고 들었는데?
Q: 사실 김회장의 가장 큰 공적은 미국 학교 교육 과정에 태권도를 보급한 것이라고 들었는데.
A: 광복70주년을 맞아서 우리나라 가수가 공연을 하러 온다. 당초엔 뉴욕과 필라델피아에서만 열릴 예 정이었는데 주최측과 협의해서 보 스턴 행사를 추가 했다. 날짜는 다 음달 28일 이다. 가능한 한 큰 장 소를 빌리려고 지금 섭외 중이다. 이 기회에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이 행사는 분명히 재미있고 신나는 놀이마당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는 점이다. 우리 민족은 놀 이를 좋아하고 또 즐길 줄 아는 민 족이다. 동포 여러분 많이 와 주시 기 바라고 오시면 절대로 후회하 지 않을 거라고 장담한다. 장계현과 템페스트, 양키스와함 중아, 사랑과평화의 최이철, 영사 운드 유영춘, 딕훼미리 이천행, 백 두산의 유현상, 건이들 이창환 같 은 인기 연예인이 보스턴에 온다. 7080 콘서트 같은 재미있는 공연 이 될 것이다. 동포 여러분이 모두 오셔서 함께 놀면서 인사도 나누 고 소식도 주고 받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Q: 일 추진하는 템포가 무척 빨라 보인다. 회장직 수락에서 이사회 구성, 이취임 행사까지의 과정이 전광석화처럼 이뤄졌다. 이미 한인 회 행사 계획까지 구체적으로 짜 고 있다니 속도가 무척 빠른 것 같 다. A: 옳다고 판단하고 결정하면 머뭇 거림이나 망설임 없이 행동에 옮 기는 성격이다. 실패하면 어쩌냐 하고 염려해 주는 분들도 있었지 만, 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어떻 게 하면 성공할까 그것만 생각했 지 실패에 대해서는 생각할 시간 이 없었다. 한인회 일도 마찬가지 이다. 하 기로 했으면 어떻게 할까를 생각 하면 되고 어떻게 하기로 했으면 그대로 할 뿐이지 머뭇거릴 이유 가 없다. 날 한인 회장으로 추천해 주신 분도 나의 이런 실행력 때문 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Q: 우리 한인들 가운데는 새 회장 이 태권도인이라는 정도로만 아는 사람이 많다. 지금 하는 일 좀 소개 해 주기 바란다. A: 태권도인 맞다. 그렇게 불러줄 때 가장 기분이 좋다. 어려서부터 태권도 좋아했고 선수생활도 오래
A: 내가 살아오면서 가장 큰 보람 을 느끼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태 권도를 미국 학교 체육 교육의 정 식 과목으로 정착시키는 것은 미 국에 올 때부터 가졌던 오랜 꿈이 었다. 90년대 초 미국 태권도 국 가 대표팀 코치를 맡게 되면서 기 회가 찾아왔다. 대표팀을 맡으면 서 각종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 을 내자 스프링필드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태권도를 지도해 달라는 요청이 왔다. 내가 늘 강조한 것은 태권도가 매우 교육적인 운동이라는 것이었
곡절도 있을법 한데... A: 선구자라니 과분한 표현이다. 하지만 내 인생 태권도에 걸고 살 아온 건 사실이다. 태권도 보급을 위해 투자도 많이 했다. 학교에서 태권도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교육 과정에 대한 진도표 같은 걸 만들 어야 되는데 이런 걸 준비하는 과 정이 좀 어려웠고, 또 학교 교육의 한 과목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태권도 기술만 가르쳐서는 안되고 교육적 효과를 입증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 전문가에게 태권도의 교육적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연구도 의뢰 했다. 그러는 과정에서 비용도 많이 들었다. 2010년에는 대한민국 정
옳다고 판단하고 결정하면 머뭇거림이나 망설임 없이 행동에 옮기는 성격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어떻게 하면 성공할까 그것만 생각했지 실패에 대해서는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
는데 그 효과를 인정받아 태권도 를 채택하는 레크리에이션 센터가 수가 점차 늘었고 지역 공립 학교 에서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한 공립학교에서 태권 도를 시험 삼아 초등학생 체육 수 업에 넣고 싶다면서 10시간만 지 도해 달라고 했다. 대가나 보상도 없고 오히려 바쁘기만 한 것이었 지만 난 정말 신이 나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시작할 때는 어수선하던 아이 들이 3개월만에 완전히 바뀌었다 는 게 알려지면서 이웃 학교에서 도 태권도 교육 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마침내 교육청에서 까 지 관심을 갖게 됐고 태권도를 체 육 수업에 포함 시키는 학교가 점 차 늘어나 지금은 10개 주 400여 공립 학교에서 태권도를 정식 체 육 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다. 해마 다 수가 늘고 있다. 태권도의 교육 적 효과를 인정한 것이다. Q: 말씀들어 보니 미국 공립학교 에 태권도를 보급시킨 선구자다.
부에서 2만 달러 지원 받고 내가 3만 달러 내고 해서 태권도의 교 육적 효과를 알아보는 연구를 하 게 했다. 어떤 대가를 바라고 그런 건 아 니지만 생각해보면 그 때의 고생 에 대한 보상은 충분히 받았다고 생각한다. 성취감 만족감 보람 같 은 게 그 보상이다. 봉사의 즐거움 이 뭔지 알게 된 것도 그 무렵이다. 그러자고 한 것은 아니지만 태권 도장을 찾아오는 학생도 늘었으니 물질적으로도 보상을 받은 셈이다. 감사할 따름이다. Q: 회장 취임사에서 미국의 주인 이 되자는 말을 했는데 … A: 태권도는 인종 국적 나이 성별 학력 종교 따지지 않는다. 전 인류 의 정신을 넘나들고 결합할 수 있 는 게 태권도 정신 이다. 나는 그 동안 태권도를 보급하는 것은 한 민족의 문화와 정신을 보급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 왔다.
2015년 5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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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태권도인이니 이렇게 생 각하지만 우리 민족의 우수함은 이뿐만이 아니다. 굳건하고 끈질긴 문화 민족이다. 외세의 침략과 자 연 재해 등 온갖 고초를 끊임 없이 겪으면서도 민족의 아이덴티티를 지키면서 살아왔다. 근대에는 일제의 압제에서 벗 어나자 마자 북괴의 전쟁 도발을 겪었지만 폐허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룩했고 최근에는 환란을 극복하 고 다시 일어났다. 세계적인 음악 가가 있고 학자가 있고 기술이 있 고 반기문 총장 같은 세계적인 지 도자도 배출한 게 우리 민족이다. 우리는 다방면에서 재능 있고 우 수한 민족이다. 우리가 힘을 합치면 못할 게 없 다. 우리 동포사회도 힘을 합해 미 국 사회에서 영향력을 강화해 나 가야 한다. 우리가 필요하면 시장 도 만나고 교육감도 만나서 필요 한 걸 요구할 수 있을 만큼 힘을 키워나가야 한다. 영향력 있는 정 치 지도자도 배출해야 한다. 그렇 게 해 나간다면 미국이 우리의 것 이 되는 것이다. Q: 미국에 정착한 지는 얼마나 되 셨는지? A: 81년27살 때 왔다. 도복 한 벌 에 운동화 3켤레 가지고 무턱대고 뉴욕으로 왔다. 가게 점원도 하고 야채 배달도 하고 태권도 코치도 하면서 모은 돈으로 87년 코넥티 컷 댄버리에서 처음으로 태권도장 을 차렸고 92년 스프링필드로 진 출 해 오늘에 이르렀다. 딸만 둘인데 큰 애는 대학 졸업 해서 뉴욕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 고, 작은 애는 대학에서 화학공학 전공하고 있다. 아내는 아내는 자 영업을 한다. Q: 끝으로, 동포들에게 한마디 하 신다면…? A: 인간 관계가 인생에서 가장 중 요한 것이다. 인생은 모든 것이 만 남 속에서 이루어지고 사람이 인 생의 밑천이다. 한인회 모임 자체 는 당장은 이익이 없는 듯 보이지 만 나중에 우리 한인회의 힘이 커 진 다음에는 큰 이익으로 돌아온 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우 리 한인회 모임이 있으면 일단 한 번 나와 보시기 바란다. 우리 자주 만나자. 우리 후손을 위해서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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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3, 2015
한인회 공고
New England Korean News
“뉴욕 태권도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보스톤한인회에서는 화창한 봄날을 맞아 이 지역 분들을 모시고 뉴욕 나들이를 가고자 합니다. 함께 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978-994-5490 (보스톤한미노인회장) 버스는 6월5일 아침 8시 성요한 교회에서 출발합니다.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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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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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May 13,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5월의 멋진 날들
“5월은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생길 겁니다” 하는 누군가의 詩처 럼 왠지 모르게 좋은 느낌이 드는 5월이 되니 정말 주변에서 좋은 일 들이 일어나는 것 같다.. 무엇보다 좋은 일은 보스톤 한 인회 회장 이 취임식이었다. 여러 면으로 어렵고 힘들었던 38대 회 장의 임기가 끝나고 제39대 회장 으로 실천력 강한 勇將(용장)이라 는 평가를 받는 김경원 태권도 무 술 전문가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 게 된 것이다. 우선 임기 동안 한인사회를 위 하여 봉사한 한선우 전임 회장과 임원들의 수고에 감사한다. 그리고 한국사회를 미국 최강의 커뮤니티 로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희만에 찬 포부를 밝힌 신임 회장의 취임 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 능력을 기대하는 마음 또한 크다.
이해인 수녀 시인의 詩에서 보 듯 “내가 사는 세상 내가 보는 사 람들이 모두 새롭고 소중하여 꽃 망울로 터지는 봄,”에 한인회장 이 취임 식이 거행된 2015년 5월 2일 은 그야말로 우리 한인동포들에게 “5월의 멋진 날”이었다. 두 번째 “5월의 멋진 날”은 보 스톤 한미 노인회 정규 사랑방 모 임이 있던 2015년 5월 6일 수요일 이었다. 그 날의 사랑방 모임에 정성스 런 음식을 준비하여 방문한 유한
전 전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내외 는 노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며 5월의 멋진 날을 맞이했다. 유한선 전 한인 회장은 특별히 노인들을 공경하는 경노 사상을 실 천하는 한인사회 지도자임은 누구 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노인들에게 크루스 일일 여행 을 제공하는 등 해마다 5월이 되면 경로 행사를 하여 주던 유한선 전 한인회장을 우리 노인들은 수년이 지난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 치매 예방 종이 접기도 그렇 지만 유순나 씨의 후원으로 마련 된 푸짐한 음식과 율동이 즐거웠 던 하루였는다. 특별히 인상적이 었던 것은 노인들의 화합과 건강 을 기원하는 의미로 밤새 접은 종 이 학을 세 명의 현 전임 노인회장 들에게 전해 준 일이었다. 빠듯한 시간을 흔들며 끼어든 종이학 전달 순서는 예정에 없던 순서였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뜻이 귀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는 모 든 민족이나 국가는 물론이거니와 우리 사회의 어떤 조직이나 단체에 서도 지나 온 역사와 선임자들이 존중 되어야 한다는 유회장 부부의 평소 신념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필자는 느닷없이 한 사람의 선 임회장으로 종이 학 선물을 받으면 서 문득 어느 시인의 시 한 구절을 생각하게 되었다. “흔들리지 않는 꽃이 어디 있
으랴? /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후략) 경노사상과 같이 우리 민족의 기존 윤리와 도덕 관념이 흔들리고 있는 이 시대에 자신이 가지고 있 는 올바른 신념의 줄기를 곧게 세 우는 현장을 목격한 그 날은 또 다 른 의미로 ”멋진 5월의 하루”로 기 억 될 것이다. 올 해는 유난히 춥고 긴 겨울을 지내고 난 뒤에 맞은 봄이어서 인 지 유난히 빛나는 햇살과 미풍, 그 리고 거리마다에 피어 있는 꽃이 어우러진 보스턴에 앞으로도 어버 이 날, 스승의 날, 석가 탄신일 등 많은 기념일과 아울러 왠지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그러나 혹여 아직 치유되지 못 한 병으로 가슴에 불행이 가득한 사람이 있다면 그의 귓가에는 다음 과 같은 詩를 들려 주고 싶다. 5월의 멋진 날 모든 소리는 새들의 영롱한 노래 로 들린다 나에게 어서 詩를 쓰라고 재촉한 다. 우리가 사는 세상 바람 부는 날, 파도 치는 날이 어디 한 두 번 뿐이랴 (김종해의 詩 중에서) 바로 우리 앞에 와 있는 5월의 멋 진 날에는 바람에 떨어지는 꽃잎 하나에도 가 득한 사랑을 본다. (2015 / 0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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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스턴총영사관 : 617-641-2830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회 : 781-933-8822 /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회보 : 617-75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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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3, 2015
한인회장 취임 축하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제39대 보스톤 한인회 김경원 회장의 취임을 축하합니다.
김경원 보스톤한인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보스톤 한인회의 무궁한 영광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브리지포트 대학교 무도학과 학과장 김용범
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5월 13일 수요일
19
AP와 시기 맞춰 과목당 1회 응시 바람직 점수 낮다고 자꾸 보면 투자 대비 효율 떨어져, 정규수업에 많은 지장 ■ SAT 서브젝트 테스트 1. SAT 서브젝트 테스트는 과목당 한 번만 봐 라 SAT Reasoning Test는 여러번 시험을 봐서라도 최대한 점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지만 Subject Test는 웬만하면 한 번 제대로 공부해서 한 번에 끝내는 것이 좋다. 물론 한번 본 점수에 만 족 못해서 다시 볼 수도 있겠지만 몇달이 지난 뒤 다시 공부하려면 같은 내용을 다시 공부하 고 외워야하기에 시간이 많이 들고 그만큼 효 율도 많이 떨어진다. 계획을 철저하게 해서 과목당 딱 한 번만 시험 보도록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같은 과 목을 두 번씩 공부해서 시간 낭비한다면 안 그 래도 모자란 고등학교 시간에 뭔가 중요한 것 을 희생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안타까운 일이 생기면 안 되도록 한 번 시험볼 때 완벽한 준비를 해야 한다. 2. AP 시험과 타이밍을 맞추어라 과학이나 역사의 경우에는 AP 과목을 학교에 서 수강한 후에 서브젝트 테스트를 보게 하라. 예를 들어 AP Biology 수업을 학교에서 들은 후 바로 SAT Biology를 보는 게 가장 좋다. 마 찬가지로 AP US History를 들은 후 바로 SAT US History를 보는 게 유리하다. 물론 AP 과목을 수강하지 않았다고 서브젝트 테스트를 볼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학생 스스로 훨씬 더 많은 공부와 준 비가 필요하다. AP 시험이 5월에 있는데 바로 이때가 SAT Subject Test를 준비하고 시험 보기 에 가장 좋은 시점이다. AP 시험과 서브젝트 테
스트를 같이 준비할 수 있어서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AP 수업을 들 은 후에 5월에는 AP 시험을 보고 6월 초에는 같은 과목 서브젝트 테스트를 보는 것이다. 그 러면 5월까지는 AP 시험 준비를 하고 AP 시험 이 끝난 후 남은 기간 약 3주동안 서브젝트 테 스트를 준비하면 된다. 3. 시험 커브 (curve)를 미리 알아라 학생들이 시험이 끝난 후 잘못봤다고 생각해서 시험점수를 받기도 전에 취소를 해버리는 경우 를 흔히 볼 수 있다. 정말 원하는 점수를 못 받 을 것 같다면 취소하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 겠지만 그냥 느낌이 안 좋다고 점수를 취소하 는 것은 현명치 않다. 만약 커브를 대략 알고 시험이 끝난 후 몇개를 못 풀었고 몇개가 자신 없는지 안다면 자신의 점수를 대략이라도 추측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험을 보기 전에 목 표 점수를 세우고 그 목표 점수를 받으려면 몇 개의 답을 맞춰야 하는지를 안다면 시험을 치 를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다. 예를 들어 세 과목의 커브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도표참조) 커브는 시험마다 조금씩 달라지지만 대략 이 정도 선이라 보면 된다. 보는 바와 같이 과목마 다 커브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이 치르는 과목의 커브는 어떤지 아는 지 혜가 필요하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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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3, 2015
교회협의회 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북부보스톤 한인연합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지금은 고인이 된 어떤 분이 살아 계실 때 이런 말씀을 하셨다. 자신이 다시 태어난다면 젊었을 때처럼 살지 않겠다고. 젊었을 때 어 떻게 살았는지 물어보지 않았지만 아내의 속 을 많이 썩였단다. 세월이 지난 후 돌아보니 후 회 막심하단다. 그래서 그런지 그 분은 최후의 순간까지 아내를 극진히 돌보다가 세상을 떠나 셨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후회되지 않는 삶을 산 사람은 없을 것이다. 며칠 전 부활절을 맞으면서 스스로 다짐했다. 다시 태어날 수는 없지만 남은 시간만이라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겠다고 말이다.
어느 중학교에서 글짓기 시간에 선생님이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면’ 이라는 제목을 주고 학생들에게 글을 쓰라고 했다. 그 반에는 휠체 어를 타고 다니는 한 학생이 있었다. 담임선생 님은 그 학생이 정상인으로 태어났으면 좋겠 다고 쓰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그 학생은 그렇게 쓰지 않았다. 그는 “내가 다시 태어난 다면 내 어머니의 어머니로 태어나고 싶다. 그 래서 이 생에서 내가 받은 고마움을 어머니의 어머니가 되어서 보답하면서 살고 싶다” 고 썼 다. 이런 생각은 자식들이 가진 공통적인 마음 일 것이다.
이런 조사 결과를 들으니 마음이 아프다. 조 국이 자랑스러워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 이다. 사람이 태어나는 장소를 무시할 수는 없 지만 사는 곳에서 어떤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느 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어떤 사람은 가족보다 더한 사랑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깊은 상 처를 주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만나 보기 전에 는 알 수가 없으니 대책이 없다. 그저 원치 않 은 만남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복된 만남으로 변할지 모르니 모든 만남 속에는 창조주의 깊 은 배려가 있을 것이라고 믿고 기다리는 수 밖 에 없다.
지금까지 살면서 후회 되는 것이 한두 가지 가 아니다. 그중에서 가장 후회되는 것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했거나, 가고 싶은 곳에 가지 못한 것이 아니다. 나에게 사랑을 베풀어 준 분들께 보답도 제대로 못했는데 세상을 떠났을 때 가장 후회가 되었다. 뉴잉글랜드에 와서 쌓 인 사랑의 빚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앞으로 그 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기회가 얼마나 될지 모른다. 당장 보답하지 않으면 기회는 영영 오 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보답하고 싶은 분들이 너무 많다. 그래도 보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이다.
나도 미국에 와서 30년 넘게 살다보니 어머 니와 헤어진 지도 그만큼 되었다. 어머니는 미 국에 사는 자식이 늘 마음에 걸렸다. 명절 때면 미국에 살아 좋아하는 음식도 먹지 못한다고 안타까워하셨다. 자신의 사랑을 아들에게 전해 줄 수 없어 마음이 많이 아프셨을 것이다. 그 렇다고 내가 한국에 자주 가서 뵐 형편도 못되 었다. 이것은 나뿐만 아니라 해외에 사는 많은 동포들의 공통적인 사정일 것이다. 그런데 앞 으로는 해외에 사는 한인들의 숫자가 더욱 많 아질 것 같다. 한국에 대하여 실망하는 사람들 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 중에서 가장 불쌍 한 사람은 스승인 예수를 판 가롯 유다가 아닐 까 생각한다. 아무리 돈이 좋아도 어떻게 자기 스승을 팔 생각을 했을까? 얼마나 후회가 되었 으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 예수께서는 “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기 에게 좋았을 것이다” (마태 26:24) 라고 말씀하 셨다. 이미 태어난 사람에게 그런 말씀을 하셨 으니 안타깝다. 다른 제자들은 가롯 유다가 어 떤 사람인지 전혀 몰랐을까? 그를 따뜻하게 대 해주는 사람이 있었더라면 그렇게까지 되지 않 았을지 모른다.
2년 전 전에 섬기던 교회 교우 한분이 우리 가정을 방문해도 되겠느냐고 물었다. 물론 대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 분에게 진 빚이 많아 보 답할 기회라고 생각했다. 모처럼 방문하니 잘 대접하고 구경도 같이 가려고 했다. 그런데 그 분이 보스턴에 오려 했던 날 샤워를 하다가 쓸 어졌다. 그분은 며칠 동안 혼수상태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우리 집에는 오지도 못하고 세상 을 떠났다. 아니 이럴 수가! 자녀들이 아직 결 혼도 하지 않았는데, 젊어도 너무 젊었는데 그 렇게 떠나셨다. 모처럼 보답할 기회는 또 그렇 게 지나갔다.
작년 초 한국에서 설문조사를 했다. “다시 태어나면 한국인으로 태어나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 ‘그렇다’ 라고 대답한 사람은 43.1% 였 다. 절반이 넘는 56.9%가 한국인으로 태어나고 싶지 않다고 대답했다. 태어나고 싶지 않은 이 유로는 ‘과도한 경쟁’이 61.1%, ‘치열한 입시’ 와 ‘스펙 쌓기’ 가 각각 46.1% 와 41.4% 이다. 그 밖에도 ‘허례의식,’ ‘비싼 집값,’ ‘눈치 보는 분 위기’ 가 각각 36%, 34.2%, 33%의 비율을 차지 했다. 이 통계자료는 세월호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나온 것이라 침몰 사고 이후에는 더욱 부 정적일 것이다.
만나는 사람들 중에 가롯 유다 같은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아니 나도 가롯 유다같은 사람 일지 모른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데 예수를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지 모 른다. 종교 행위를 통하여 현세와 내세에 복을 더 많이 받기만 원한다면 내 안에서 예수의 희 생적인 사랑은 전혀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그 렇게 되면 나도 예수를 배신한 사람이 되고 후 회하는 날이 올 것이다. 오늘 내 마음 속을 그 분의 시각으로 유심히 들여다보아야겠다. 그래 야 내가 내일은 그 분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변 하게 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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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 공고
2015년 5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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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인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새출발을 합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보스톤 한인회의 Slogan(슬로건)을 정해 주세요!
보스톤한인회 Slogan 공모전 슬로건(slogan)은 대중이 집단 행동을 할 때 자신들의 요구와 행동을 간결하게 나타내기 위해 쓰는 구호나 좌우명(일종의 모토)이다.
공모기간
2015년 5월 1일 부터 5월 31일 까지 (1달간)
공모대상
한인사회 구성원 누구나 (자격제한 없슴)
공모방법
이름, 주소, 연락처(셀폰), 이메일, 성별, 연령층을 기제한 후 자신이 생각하는 한인회의 슬로건을 적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 연령층은 (청소년, 대학생,일반성인, 시니어)로 구분하여 기제 *시니어는 만 65세 이상
상
품
접수처
1등 (1명) : 갤럭시 노트 최신형 2등 (3명) : $100상당의 상품권 3등 (10명) : $20상당의 상품권 우편접수 : 보스톤한인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이메일접수 : haninhoebo@gmail.com
발표는 2015년 6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와 한인회 홈페이지(www.bostonks.com)에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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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Wednesday, May 13,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문학 산책
제12회: <이네이드> (Aeneid) (2)
제2도: 미케나스에게 시를 읊어주는 호리스 (브로니코프)
<풍자시> (Satires), <편지> (Letters), <송가> (Odes)를 통해서 그의 생활 철학을 시로 표현 했다. 21세기에 사는 우리들에게도 경종을 울 리는 지혜이다. “물질주의(materialism)는 불만의 근원이다. 왜 인간은 주어진 운명에 만족을 하지 못하고 끝 없이 바라는가? 만찬을 배불리 먹고 만족하게 밥상을 떠나듯이, 행복하게 생을 마감해야한 다.”
제1도: 이니어스와 투르누스의 결투 (조르다노)
지난화에서는 트로이의 왕자 이니어스(Aeneas)가 트로이를 떠나 카르타고에 상륙, 카르 타고의 여왕 디도와 사랑하다가, 로마를 창건 하라는 머큐리 신의 명령을 받고, 여왕의 붙잡 는 손을 뿌리치고 카르타고를 떠났다. 여기까지의 이야기는 작곡가 베를리오즈의 오 페라 ‘트로이인들’ (Les Troyens)의 후반부를 차 지한다. 공연 시간이 장장 5시간이나 되어 지 루하기는 하지만 이니어스와 디도의 사랑의 이 중창은 감미롭기 그지없다. 디도 여왕을 버리고 카르타고를 떠난 이니어스 는 이래저래한 후 이태리에 도착한다. 죽은 아 버지의 영혼을 만나 충고를 들으려고 무녀를 따라 지하 세계(Underworld)로 내려간다.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실어 나르는 뱃사공인 캐런 (Charon)이 있는 스틱스(Styx) 강을 건너 연옥 으로 간다. 길가메시(제2회)도 오디세우스(제6 회)도 들렸던 곳이다. 트로이 전쟁에서 죽은 영혼들을 만난다. 디도 여왕의 영혼도 만나는데 그녀는 외면하고 있 다. 드디어 아버지의 영혼을 만난다. 아버지는 로마를 세우고 위대한 나라로 만들 영혼들을 보여준다. 로마의 창시자 로물루스를 비롯, 시 자, 브루투스, 아우구스투스 등등이다. 이태리로 다시 돌아와 라티움(Latium) 지방의 티베르(Tiber) 강가에 정박한다. 이곳에 라틴 (Latin) 족들이 살고 있는데 그들의 왕 라티누 스(Latinus) 의 영접을 받고 왕의 딸 라비니아 (Lavinia)와 결혼을 한다. 왕이 죽은 후 그의 나라를 이어 받고 인근 부족 들을 규합한다. 마지막으로 라비니아의 전 약 혼자였던 투르누스(Turnus)를 제거하고 그 일 대를 평정한다. 이니어스의 후손 로물루스가 정식으로 로마를 건국하는데, 이는 훗날 이야 기가 된다. 버질은 호머(Homer)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서사시의 이름부터 같다. 호머의 일리아드(Iliad)란 단어가 트로이(Ilium)와 노래(ad)의 복합 어로 ‘트로이의 노래’ 라는 뜻인 듯이, 이네이드 (Aeneid)도 이니어스(Aeneas)와 이드(id)의 복 합어로 ‘이니어스의 노래’ 라는 뜻이다.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와 마찬가지로 모 든 줄들이 강약약육보(強弱弱六歩, dactylic hexameter) 형태로 되어 있다. 9,896줄로 되 어 있으니 12,110줄로 되어 있는 <오디세이> 와 길이도 비슷하다. 이야기의 전개도 호머의 ‘메디아스 레스’(medias res)라는 기법을 따랐 다. 즉 이야기를 줄거리의 가운데서부터 시작 한 것이다. 또 희랍 신들의 개입이라든가 운 명의 힘이라든가 지하세계를 들리는 사건들 이 모두 비슷하다. 이 작품은 로마 시대에 유럽의 여러 나라에 서 학교 교재로 채택되었다. 기독교가 국교가 된 중세기에는 희랍과 로마의 고전 문학이 사 경에 들어 갔지만 이 작품만은 성경 다음으로 많이 애독되었다. 버질이 메시아의 출현을 예 측했다고 해서 그를 계속 숭상했던 것이다. 가 장 뛰어난 서사시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으며 후세의 작가들에게, 특히 단테와 초서에게 지 대한 영향을 미쳤다. 단테와 초서로 들어가기 전에, 버질과 친교를 맺으며, 자타가 인정하는 ‘청동보다도 더 오 래 지속될 시’ 를 쓴 호라티우스(Horatius, 658BC)를 소개한다. 영어로는 호리스(Horace)라 고 한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중용(the Golden Mean) 을 지켜야한다. 일상 생활에서 ‘과잉은 금물’ (nothing in excess)이다.” 이렇게 그리스 고전 철학을 신봉했다. 동양의 사서오경(四書五經) 중의 <중용> (中庸)이나, <논어> (論語)에 나 오는 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나침은 미치지 못 한 것과 같다)과 일맥이 상통하는 말이다. “인생은 짧고 불확실하다. 그러므로 즐겁게 살 아야한다. 즐겁게 살기 위해서는 운이 좋을 때 는 조심스럽게, 안 좋을 때는 넓은 마음으로 참 아야 한다.” 그는 항상 아무리 사소한 즐거움이 라도 모두 즐기며 살았다. 해가 뜰 때마다 ‘날을 잡아라’ (‘Carpe diem!’ 영어로 ‘Seize the day!’) 라고 한 말은 유명하다. “올바르게 산다고 주름을 없앨 수도, 나이를 막 을 수도, 죽음을 피할 수도 없구나.” 우탁의 시 조, “한 손에 막대 잡고 또 한 손에 가시 쥐고 / 늙는 길 가시로 막고 오는 백발 막대로 치렷더 니 / 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와 다름이 없다. (계속)
호리스의 아버지는 노예신분에서 자유인이 되었고 세금 징수를 비롯 여러가지 일을 하면 서 돈을 모아 아들의 교육에 힘썼다. 로마와 아테네로 유학까지 보냈다. 그당시 로마는 공화국에서 제국으로 변하고 있었다. 호리스는 제왕이 되려는 시저를 암살 한 브루투스에 감명을 받고 공화국 군인으로 여러 전투에 참가했다. 그러나 아우구스투스 가 황제가 된 후에는 현실을 받아드리고 그의 충실한 지지자가 되었다. 아버지가 죽고 모든 재산이 몰수당한 후 가 난에 쪼달렸다. 다행히 버질을 통해서 황제 의 고문이며 문학 애호가인 미케나스(Maecenas)를 만나게 되었다. 미케나스로부터 받은 로마 근교의 작은 농장에 살게 되면서부터 경 제적 어려움에서 완전히 해방이 되고 시 창작 에 열중하게 되었다. 제3도: 호리스 (치리코)
부동산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5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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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팔고 사기 부동산 시장이 극심한 매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매매량과 매매 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는 반면 시 장 재고량은 3.8개월에 걸쳐 팔리 는 양으로 건강한 시장에서의 평균 6개월에 비하여 많이 부족합니다. 다시 하락세를 보이는 이자율이 이 대로 유지되고 가격이 계속 상승한 다면 당분간 이런 매물 부족은 지 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렌트를 살면서 주택을 구입하 고자하는 바이어들과 매매 후 일단 렌트를 구해 이사하려는 계획을 가 진 셀러들은 시간에 쫒기지 않습니 다. 혹은 자금이 충분하여 먼저 이 사 갈 집을 구입한 다음에 살던 집 을 파는 셀러의 경우 여유가 있습 니다. 그러나 동시에 팔고 사야 한다면 현재 부동산 시장은 판매보다도 구 입이 더욱 어렵습니다. 판매시 가장 중요한 요인은 가격입 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하 게 되면서 실수요자들의 시장 파 악이 예전에 비하여 몹시 빠릅니 다. 첫 열흘 안에 오퍼가 없다면 리 스팅 가격이 공정 시장가에 비하여 높다는 뜻입니다.
가격 조정 후 반응 역시 바로 나 옵니다. 가격이 맞거나 낮으면 복 수 오퍼가 들어옵니다. 셀러는 가 격을 재조정할 수 있는 칼자루를 쥐고 있는 셈입니다. 그러나 바이 어는 살 집이 없다면 방법이 없습 니다. 먼저 집을 팔고 다음 집을 사 야하는 바이어들은 다음과 같은 사 항을 고려합니다.
이는 가격 및 그에 따른 가능한 매 매 조건이 이에 속합니다. 둘째, 리스팅 가격 설정시 유연성 을 가집니다. 가격과 팔리는 시간 은 반비례 합니다.가격이 좋으면 빨리 팔립니다.가격이 높다면 재조 정을 해야 하고 그만큼 시간이 많 이 걸립니다. 어느 쪽을 택할 것인지 본인의 에 이전트와 상의합니다. 일단 판매하 는 것이 먼저라고 결정되면 가격 을 현재 시세에 가깝게 정하되 매 매 과정에 따라 렌트할 경우까지 각오합니다. 렌트는 구입보다는 여 전히 쉽기 때문입니다.
첫째, 주택 판매 후 어떻게 할 것인 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웁니다. 현 재 주택을 팔지도 않고, 또한 여유 자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에이전 트에게 다음에 살 집을 적극적으 로 찾아 달라는 요구가 쉽지 않습 니다. 비록 마음에 드는 주택이 있 다 할지라도 오퍼를 쓸 수 없기 때 문입니다. 매물이 부족하고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시장에서 내 집을 파는 조건의 오퍼를 받아들이는 셀러는 극히 드믑니다. 에이전트를 이용하 기가 쉽지 않다면 스스로 인터넷 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시장 조사 에 나섭니다. 별도의 약속 없이 매 물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 하우스 를 방문해 다음 집에 대한 현실성 있는 계획을 세웁니다.
셋째, 바이어와 흥정시 계약을하 고 나서 다시 2~3개월 본인 집에 서 더 살 수 있도록 조건을 요구합 니다. 이때 렌트비를 시세만큼 바 이어에게 지불하거나 바이어의 페 이먼트를 대신 내주게 됩니다. 기 존의 계약기간인 45일이나 60일에 더하여 4~5개월 정도의 시간을 벌 면서 다음 주택을 결정할 수 있습 니다. 또한 다음 집을 살 자금이 확실하 게 보장되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 때 예상보다 더 빨리 다음 집의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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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징을 하고 이사할 경우를 대비하 여 렌트비나 페이먼트를 날짜 별 로 정산할 것을 사전에 명시해야 합니다. 한달 반 만에 다음 크로징을하고 이사를 나가게 되는데 두 달이나 석달치 렌트비를 낼 필요는 없습 니다. 넷째, 셀러가 다음 주택을 찾는 조 건을 처음부터 세웁니다.이 경우 셀러가 다음 주택을 언제 찾을 수 있을지 모르는 불확실성을 바이어 가 부담으로 떠안게 됩니다. 바이 어에게 매우 불리한 조건인 셈입니 다. 아직 현재의 마켓에서 많이 통 용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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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3, 2015
KSNE STUDENT ESSAY
New England Korean News
KSNE Student Essay
Sprinting for Unify By Julia Chun (9th grade at Algonquin Regional High School ) more than they believe in several Olympic-inspired events.
The first two things that I think of when I think of track are feeling completely out of breath and being part of a unified team. Track is the kind of sport where although you are running by yourselves and competing with people even on your own team, you can always count on one of your teammates to clap your hands after you finish a dreadful mile. SOMA (Special Olympics Massachusetts Algonquin) took this meaning of a supporting team a step further. This organization believed it was important to
include special needs students in athletics and teams. The project that they are involved with right now really touched me and many of my teammates into recognizing this sport, even though we are participating in non-unified track. The Special Olympics of Massachusetts is working on a project called “Project Unify”. Fourteen school districts have their high school students, who are involved in their school’s unified track, help other students who have physical and intellectual disabilities to realize that they can do
Many may argue that nonunified track is much more competitive and serious than unified track, but those who think this couldn’t be further from the truth. Unified track has a completely serious goal to make sure each special needs student is challenging themselves. They are also partnered with Best Buddies, which is a nonprofit organization that promotes opportunities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Both clubs have worked to create a pledge against the word “retarded” and to stop discrimination of these students.
healthy living for the students who don’t have opportunities to exercise on a healthy basis. There is also a strong unified friendship between the student mentors and the special athletes that is created from the encouragement between the students. One of the coaches at Algonquin Regional High School quoted, “It’s not about competing with everyone else...we believe in the special athletes being able to compete with themselves and be confident in what they can do.”
I believe that unified track is a sport that creates a safe, fun community that pushes each and Unified track and SOMA have every student to work with each created incredible benefits for dis- as a team. If you are a high school abled students all over the state. student and they offer this club at First of all, these track and field your school, I would definitely events such as javelin, long jump, consider joining this wonderful and races promote and improve sport
보스톤한인합창단, 화음보스톤쳄버
평화 콘서트 후원단체: 보스톤합창단이사회, 보스톤총영사관, 보스톤한인회, 재외동포재단, 시민협회, 성요한감리교회
5월 16일 (토) 7시 30분 / 성요한교회(2600 Mass Ave. Lexington, MA) / 무료입장
재정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5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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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재정 칼럼 Series(8)
재정계획 Series 11 (은퇴계획4): Annuity 란 무엇인가? 윤광현 (Financial Planner, Agent of New York Life Insurance Co.) Kyoon553@yahoo.com / Cell: 978-390-4738 Annuity 란 무엇인가? Annuity 란 은퇴를 목적으로 하는 저축, 투자 Account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 다 르지만 기본적으로 세금유예 등의 혜택을 가지 고 있습니다. Annuity를 사는 기본적인 목적은 죽을때까지 보장하는 수입(lifetime income)과 그와 연결되는 세금이 유예되면서 투자되어 불 어나는것(Tax-deferred growth)입니다. 401k, IRA, SEP-IRA,등 은퇴 Plan 들은 기본적 으로 은퇴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Annuity Account 를 통해서 Set Up 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Annuity 에는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고정 이자가 주어지는 Fixed Interest Annuity, Index 에 의해 투자수익이 결 정되는 Index Annuity, Mutual Fund, 주식 등에 투자되어 그에 의해 수익이 결정되는 Variable Annuity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불입금을 한 번에 일시불로 지불하는 Annuity, 매월 정해진 금액을 불입하는 Annuity, 자유롭 게 저축하는 원하는 때에 불입하는 Annuity 등 불입 방식에 따라서 여러 Annuity 가 있고 또, 인출할 때 일정 기간이상 나눠서 받는 것을 조 건으로 불입액에 5%, 10% 이자를 바로 지급 하는 Annuity, 일시불로 찾을 수 있는 Annuity, 일시불로 찾을 수 없는 Annuity 등 인출 조건 에 의해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지는 Annuity 도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 생명보험사, 투자회사, 증권회사, 은행 등 고객의 은퇴연금을 유치하기 위해 여 러 가지 상품들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Annuity 상품의 선택에 따라 불입된 은 퇴연금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ixed Interest Annuity 주식 시장 및 경기의 변화와 관계없이 약속된 고정 이자를 통해 원금을 보존하며 이자수익 을 얻습니다. 안전한 반면 수익률이 낮은 것이 단점입니다. Variable Annuity 주식이나 Mutual Fund에 투자되어 그 수익률 에 따라 고수익을 올릴 수도 있지만 손실을 물 론 원금을 모두 잃을 수도 있는 단점이 있습 니다. Index Annuity 원금을 보장하며 Index 의 수익률에 따라 수익 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보통 수익의 한계가 정해 져 있어서 고수익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안정 성과 수익성이 함께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은퇴를 한다는것은 남은 여생을 편 안히 지내고 즐기기위해서 하는것입니다. 은 퇴를 하고 나서도 money management에 신 경을 쓰고 노심초사한다면 은퇴후의 삶이 즐 겁지만은 않겠지요?
상담내용은 비밀유지하니 안심하십시요. 은퇴연금의 개념 세금 공제(Tax Deduction)와 세금 유예(Tax Defer)의 혜택이 있는 401K, SEP, IRA 등의 은 퇴 연금 Plan. 이러한 Plan 들은59.5세 이전 에 인출할 경우 IRS에 10% 의 벌금을 내야하 는 등은 같지만 연 불입한계, 적용 대상 등은 각각 다릅니다. 정부에서 개인의 은퇴를 돕기 위해 허락한 은퇴 연금 형태이고 실질적으로 는 어떤 회사의 어떤 상품에 투자되느냐에 따라 많은 것들이 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IRA의 경우 1인당 연간 $5,000 까 지 불입할 수 있고 불입한 금액 만큼 세금 공 제를 받게 되며 59.5 세 이전에 인출할 경우 10% 벌금을 내야 합니다. 이것이 정부에서 허락한 IRA 은퇴연금 Plan입니다. 각 개인은 IRA 라는 형태 아래 실제 불입할 Account 를 개설해야 하는데, 전문 생명보험 회사 뿐만 아니라 일반 은행, 투자 회사, 주식
등에 Account 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IRA 라는 Account 가 정해 져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의사에 따 라 은행의 일반 Saving Account로 IRA를 할 수도 있고, 생명보험사의 Annuity 상 품을 이용할 수도 있고 Mutual Fund 나 주식 등에 직접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IRA Account 를 위해 각 종 금융 회사에는 수 없이 많은 상품들이 준비되 어 있습니다. 몇 가지 상품의 예를 들어 보면, Surrender Charge(어떤 Account 를 취소할 때 의 벌금) 가 전혀 없는 대신 아주 낮은 고정이자를 주는 상품, Mutual Fund 나 주식 등에 투자를 해 주고 매달 Account 관리 명목으로 Monthly Charge 가 있는 상품, 불입금에 대해 그 자리에서 10% 보너스 이자를 지급하지만 은퇴 후 인출 시 10년간 나눠 받는 것을 조건으로 하 는 상품 등이 있습니다.
정부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 모집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대한민국 교육부는 초•중•고등학교의 영어공교육 강화와 국제사회 인재양성을 도모하고자, 영어권 재외동포를 포함한 젊은이를 초청하여 영어를 가르치며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영어교사 프로그램을 아래와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 지원 자격 - 영어권국가의시민권자로서, 현지 4년제 대학에서 2년 이상 과정을 수료한 재학생 및 졸업자 또는 전문대 졸업(예정)자로서, 현지 4년제 정규대학에서 2년이상수료한 재학(졸업)생 또는 전문대졸업(예정)자 ※ 재외동포의 경우 영주권자 또는 대학 1,2학년생도 지원 가능 ※ 영주권 미취득자인 재외동포도 지원가능하나, 현지에서 초.중등학교 교육을 받고, 체류기간이 최소 8년 이상으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경우에 한함. ■ 계약기간 : 6년 (2015년도 하반기) ■ 지원 서류 * 지원서 (자기소개서, 자기건강보고서 포함/ TaLK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작성) * 수업지도안 (TaLK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받아 작성) * 성적증명서원본, 추천서(2매), 여권사본, 범죄사실증명서(Criminal Record Check) ※ 범죄사실증명서(CRC)는 연방정부(FBI) 발행 또는 지원자가 고등학교때부터 거주했던 모든주(State) 발행중 선택하여 반드시 아포스티유 공증을 득하여 제출 ■ 장학혜택 * 장학금(봉사활동비) 지급: 매월 150만원
* 입/출국 지원금, 숙소(원룸형태), 외국인유학보험, 정착금, 한국문화체험, 휴가 등 제공 ※ 상세 사항 http://www.talk.go.kr 참조
은퇴계획(annuity for lifetime income)은 종류 도 많고 각각의 조건에 따라 혜택도 달라질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여 각각의 처지 와 실정에 맞는 것을 설정하여야합니다.
■ 지원 마감일 : 2015년 5월 8일
혹시 얘기하고싶은 주제나 궁금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상기 연락처로 연락하시면 언제든 개 별상담이 가능합니다. Life insurance, annuity, Long Term Care의 free quotation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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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수처 : 주보스턴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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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3, 2015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전화.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
담임목사 조상연
예배및모임안내
오전 10시 평일미사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화) 오전 10시30분 (목) 오후 7시30분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셔틀서비스(요청시) (http://stdaveluychurch.org/오시는길) 11:15 am, 리버사이드역 성당 미사 30분 후, 성당 리버사이드역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5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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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안내 “종교적 체험은 스스로에게 스스로를 아는 것이요, 자기 독자적으로 절대적인 경지를 얻는 것입니다. 밖으로 헤매는 산란심이 꺼진 다음에야 내부의 빛이 밝혀지며 의지하는 대상을 초월한 후에야 자기의 잠재능력이 발휘 된다고 합니다.” - 문수사 회주 도범 스님, 도범 스님, “구도자의 발자취” 중에서 -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봉축법회 : 불기 2559년(2015년) 5월 24일, 일요일 제1부 : 봉축 법회, 오전 11시 제2부 : 관불의식 장소 : 문수사 큰법당, 231 Salem Street, Wakefield, MA 01880 문의 : (781) 224-0670, (781) 439-8383 * 연등접수를 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주지스님께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연락처는 (781) 439-8383입니다. * 행사 당일 라이드가 필요하시면 주지스님께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 찾아오시는길 : I-95 North Exit 42로 나오신 후, 바로 Salem St.으로 우회전, 약 150 미터 전방에서 Gas Station의 왼쪽길로 직진 후 약 200미터를 더 오시면 갈라지는 길에서 오른쪽에 문수사 표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I-95 South Exit 42로 나오실 때는 Exit 직후 좌회전 하신 뒤 Salem St.에서 우회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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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3, 2015
한인회장 취임 축하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2015 한인사회 게시판 여러분이 남겨준 그 짧은 한마디가 한인사회의 하루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오늘의 메뉴는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크고 깨끗한 마음이라는 냄비를 준비한 후 냄비를 열정이라는 불에 달군다. 충분히 달구어 지면, 자신감을 교만이라는 눈금이 안보일 만큼 붓는다. 자신감이 잘 채워지고 나면 성실함과 노력이라는 양념을 충분히 넣어준다. 우정이라는 양념을 어느 정도 넣어주면 훨씬 담백한 맛을 낼 수 있으니 꼭 잊지 말고 넣어준다. 약간의 특별한 맛을 원할 경우 이성간의 사랑을 넣어주면 좀 더 특별해진다.
내일을 믿지 말고, 내일을 기다리지 말라 내일을 믿지 말고, 내일을 기다리지 말라. 우리는 퍽이나 내일에 속으며 살아간다. 잡으려고 가까이 가면 저만큼 달아나 버리는 무지개와 같은 내일에 참으로 많은 기대를 걸어 놓고 산다. 그리하여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오늘 살아야 할 삶을 내일로 미룬다. 내일이 되면 어차피 내일로 미룰 것이면서 열심히 미루며 살아간다. 그러나 속지 말라.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는 내일은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는다.
이 사랑이 너무 뜨거워지면 집착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생기지 않도록 불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끝까지 만나지 못하고 평행선으로 살아가는 철로의 슬픔처럼 나와 내일은 영원히 그 간격을 좁히지 못한 채 평행선으로 살아가야 한다.
만약 생길 경우는 절제라는 국자로 집착을 걷어내면 된다. 이때 실패하면 실연이라는 맛이 나는데 이 맛은 아주 써서 어쩌면 음식을 망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우리 앞에 나타나는 것은 언제나 오늘뿐이다. 오늘은 그렇게도 소망했던 어제의 내일이고, 내일은 시간이 지나면 오늘로 우리 앞에 선다.
이 쓴맛을 없애고 싶을 경우, 약간의 용서나 너그러움 그리고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을 넣어주면 어느 정도 없앨 수 있다.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오늘과 내일 모두를 망치는 것이다. 내일은 내일에 의해서보다도 미루어 둔 오늘에 의해서 더 많이 망쳐진다.
깊은 맛을 원할 경우는 약간의 선행과 관용을 넣어주면 된다. 가끔 질투, 욕심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계속 방치해 두면 음식이 타게 되므로 그때그때 제거한다. 또한 가끔 권태라는 나쁜 향이 생기는데 도전과 의욕이라는 향료를 넣어서 없앤다. 이쯤에 만약 삶이라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 힘들어서 지치게 돼서 포기하고 싶어지면 신앙이라는 큰 재료를 넣어주면 새로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그것을 알게 되면 기쁨이라는 맛이 더해 가는데 그 맛이 더해져 잘 어우러지면 진정한 자유라는 맛이 생기게 된다. 그 후에 평안과 감사함이라는 행복한 향이 더해짐으로 음식의 완성도도 높아진다. 이 향은 아주 특별한 것이라서 이웃에게 베풀어 주고 싶게 된다.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요리는 끝난 셈이다. 마지막으로 진실이라는 양념을 넣어 한소끔 끓인 후 간을 본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소스를 충분히 뿌려주면 이 모든 맛이 더욱 잘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고 깊은 맛이 나는 `삶`이라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삶이 아름다운 이유》 중에서
오늘 미루어 둔 일을 하느라 내일은 공연히 땀을 빼야 한다. 오늘 하지 않는 사람은 내일도 하지 못한다. 내일 하겠다고 미루는 사람은 내일에 가서는 다시 내일을 간절히 찾으며 미룰 것이기 때문이다. -좋은글 중에서-
한인회보 특집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5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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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지침서 : 성공DNA를 주입하라 본 칼럼은 한인회보의 특별 요청으로“대학 2.0시대, 성공 DNA를 주입하라”의 저자 강호주(힘있는 글쓰기 연구소 ) 소장이 이 글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알찬 대학생활과 멋진 미래를 맞이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한인회보 독자, 특히 보스턴에서 힘든 유학생활을 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젊은 학생들을 위해 한국에서 직접 보내온 컬럼이다. [저자 소개] 강호주 소장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주)UBITIZN 마케팅팀 이사, 행정자치부 정보화교육센터 강사 등을 거쳐 현재 힘있는글쓰기연구소 부소장, 중앙일보 NIE연구소 마인드맵 전문강사, 수원여대 겸임교수, 한국TC협회(Technical Communication)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5장: 수업 발표 전략(2) 교수가 학생들에게 수업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할 때 정확한 의도 를 파악해야 한다. 최소한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졸지 않고 집중하는 것 을 기대하는 교수들이 있는 반면에 어떤 교수들은 학생들이 교수나 다 른 학생들이 제기한 질문에 답하고, 학습 내용에 관련된 발언을 하고, 토론 중인 주제나 문제점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질문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교수들은 자신이 담당하는 강좌 에서 지정한 수업자료와 유인물 등을 읽고 이를 근거로 세 가지 유형 의 일상적인 수업 참여, 즉 질문에 답하고, 발언하고, 그리고 질문하기 를 기대한다. 예전에는 단순히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충분 했었는지 모르지만 현재 대학수업의 일반적인 흐름은 그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에 비추어 자신의 의견을 입증해야 한다. 예를 들어 교수가 “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형태 중 몇 가지를 말해보시 오”라고 질문했을 때, 대답한 학생의 답이 ‘손짓’, ‘안면표정’, ‘태도’라고 말했다면, 교수가 의도한 심층적인 답변은 아닐 수 있다. 구체적으로 “ 다리를 꼬는 행동은 상담심리학자들은 ‘거부’의 의도로 해석 한다” 라 는 방식의 답변이 필요하다. 교수들이 학생들의 수업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은 다 양하다. 어떤 교수는 출석부나 좌석표를 보고 무작위로 학생을 호명하 여 수업준비가 되어있는지 확인한다. 어떤 교수는 수업시간에 발표하 는 것을 학점에 크게 반영하기도 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예고하지 않고 퀴즈보고 학생들의 수업준비 정도를 확인한다. 그러나 단순히 출석을 수업참여로 여기는 교수도 있다. 어떤 대학에서는 출석에 관한 규정을 대학 요람에 넣어 출석여부를 학점에 일정비율 반영하기도 한다. 지금 바로 다니는 대학이 출석규정을 정해 놓았는지, 그리고 그런 규정이 있 다면 결석이 학점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를 확인해보도록 하자. 그 러나 무엇보다도 자주 결석하면 성적이 낮게 나온다는 점을 명심하자. 다음의 <표1: 수강과목 평가 기준>을 작성해 보고, 수강하는 과목에서 요구하는 수업참여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수강과목 명 1. 2. 3. 4. 5.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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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기준 발표( %), 퀴즈( %)중간시험( 리포트( %), 그 밖의 평가( %) 발표( %), 퀴즈( %)중간시험( 리포트( %), 그 밖의 평가( %) 발표( %), 퀴즈( %)중간시험( 리포트( %), 그 밖의 평가( %) 발표( %), 퀴즈( %)중간시험( 리포트( %), 그 밖의 평가( %) 발표( %), 퀴즈( %)중간시험( 리포트( %), 그 밖의 평가( %) 발표( %), 퀴즈( %)중간시험( 리포트( %), 그 밖의 평가( %) 발표( %), 퀴즈( %)중간시험( 리포트( %), 그 밖의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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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자신이 파악하지 못했던 평가 기준이 있으면 그 대비전략을 세워보자.
2. 수업 발표 1) 조별모임을 통한 협동학습 조별모임을 조직하여 수업준비를 하는 것 자체도 적극적인 수업태 도 중 하나이다. 대학에서 많은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협력하여 공동의 학습목표를 이루도록 요구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소집단으로 이루 어지는 협동학습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협동학습은 학생들이 강 좌내용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내면적으로도 졸업 후 다 닐 직장에서도 필요한 대인관계 기술을 익히는데 도움을 준다. 조별활 동에서 각자가 수업에 필요한 자원을 모으고 책임을 분담하여 활동하 는 과정을 통해 집단창의력의 발현되기 때문에 더욱 심층적으로 학습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즉, 협력을 통해 더욱 도전적이고 복잡한 과제 들을 분담하여 정복해 나가는 다양한 문제해결능력이 함양될 수 있다.
수업의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협동학습이 수업시간을 절약해 준다. 예 를 들어, 학생이 40명인 강좌에서 40명 모두 각자 발표하도록 시키기보 다는 4명씩 10개조로 나누어 소집단학습을 시킨다면 10번만 발표시키 면 될 뿐만 아니라 발표의 내용도 충실해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남는 시간은 다른 학습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소집단활동은 이러한 이유로 대학에서 매우 다양하게 수업에서 활 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심리학 강좌의 사례연구, 교육학 강좌의 아동 작품 샘플 분석, 작문 시간의 학생 상호 교정, 문학작품에 대한 토론 등 에 적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교수는 각 조를 순회하면서 활동 내용 을 듣기도 하고, 질문도 받고, 각 조가 정해진 목표를 향해 진행하는 것 을 비형식적으로 평가한다. 소집단 활동은 시간을 때우거나 서로 잡담 하게 하는 시간이 아니라 학생들 각자가 학습목표를 달성하고, 수업자 료를 숙달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한다. 어떤 학생이 소집단 활동 에 진지하게 참여하면 조원들이 그 학생을 조장 역할을 맡겨 리더 역할 을 하다보면 지도력 또한 함양된다. 대부분 소집단 활동을 통한 협력학습체제에서는 기록자와 발표자 를 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역할을 회피하기보다는 자원하여 맡 는 것이 좋다. 자발적으로 기록자나 보고자 역할을 맡으면 다른 학생들 의 인정을 받을 수 도 있고, 자신의 발표기술도 향상될 수 있다. 게다가 교수는 그런 역할을 하는 학생을 기억했다가 평가에 참고할 수도 있다. 소집단활동과 토론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 에 평상시에 철저하게 준비하여 발표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왜 냐하면 학점을 올리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2) 수업발표 준비 대학은 리포트, 연구보고서, 논문, 구두 발표 등을 통해 자신이 생 각하고 연구하는 내용을 발표하는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최상의 기 회를 제공해주는 곳이다. 대부분의 교수들이 리포트와 발표능력을 학 점에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발표능력을 빨리 습득할수록 대학생활에서 남보다 한걸음 먼저 나아갈 수 있다. 그러나 발표능력이 발표하는 기술 의 습득만을 통해 증진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발표하는 내용을 작성 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때 비로소 완성되는 능력이다. 대학에서 수업발표의 유형은 개인적인 발표와 집단의 구성원으로 서 미리 계획하여 조별로 수업발표를 하는 것이 있다. 발표수업을 할 때, 학생들의 가장 흔한 실수는 수업발표 자체를 마치 연설하는 것처럼 원고를 길게 써서 거의 암기하다시피 하여 큰소리로 읽는 태도다. 발표 할 때 연설하는 것처럼 암기하거나 보고서의 모든 내용을 읽으려 하지 않아야 한다. 불과 5~10분 정도 주어지는 발표시간에 보고서의 내용을 모두 말할 수는 없다. 효율적으로 발표를 위해서는 아래의 ‘효과적인 발표를 위한 지침’에 열거된 네 가지 질문을 해결해야 한다. 만일 수업 중 교수가 이런 정보를 주지 않았다면 발표를 계획하기 전에 교수에게 질문하여 확인하도록 하자. * * * *
발표를 위해 주어진 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어떤 종류의 시각보조자료(visual aids)가 허용되는가? 어떤 수업매체 (예: OHP, PPT 자료 등)을 이용할 수 있는가? 어떤 기준으로 평가되는가?
일반적으로 효과적으로 자기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사람은 다음의 특징이 있다. * * * * * * *
듣는 사람들이 자기에게 할 질문을 미리 예상한다 청중과 조화로운 관계(rapport)를 형성한다. 어떤 주제에 대해 자신이 관심을 가지는 정도를 청중에게 전달한다. 다양한 청중의 욕구를 충족하는 발표를 설계한다. 청중으로 하여금 발표주제를 중심으로 추가연구를 독려한다. 청중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방법과 적절한 예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청중에게 강력한 시각보조자료를 제시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 다양한 발표 전략을 사용하여 청중을 계속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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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Wednesday, May 13, 2015
2015 한인회 게시판 2015년 을미년 청양의해!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깃들길 기원합니다.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권복태 부부 권정자 김병철/한영자 김영숙 김제호,김민정 김학주 남궁연 부부 남일 부부 박기춘
2015 후원금 민유선(한인회보 수석자문위원) $500 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광고후원) 보스톤한미노인회 $200 (광고후원) 권복태(한인회 이사) $200 국제선교회 $100 (광고후원) 익명후원 $1,000 이재신/김홍혜 $100 장용복/이창주 $100 남궁연 $500 김병철/한영자 $100 BNI 평신도신학교 $300 남일(한국학교 교장) $1,000 윤경문 $1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300 정선주 $500
박진영 부부 유정심/유대근 윤경문 부부 이정수 이재신/김홍혜 장수인 부부 장용복/이창주 정제형/정숙자 황보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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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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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이사
39대 한인회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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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회보 멤버십 보스톤 한인회보는 한인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비영리 신문으로 한인회 소식은 물론 한인사회 전반의 모든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보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보스톤 한인회보는 독자간 인적 네트웍 구성과 신문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한인회보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한인회보 멤버십을 통한 한인 네트웍 구성 한인회보 우편발송을 통한 독자 폭 확대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사무차장 : 재무 (I) : 재무(II) : 서기 : 문화체육 :
홍보부 : 법률 :
김경원 정제형 한근수 박진영 김도운 전명호 이지훈 강민석 임승빈 남진병 정성호 이원삼 허 훈 정현태 성기주
[한인회 이사] 구정회, 한정수, 강태웅, 노명호, 정재형, 김도운, 변성우, 한인회 고문단 : 단장 김영곤 * 현재 39대 이사회는 구성 중에 있습니다. 직능단체 이사를 포함 이사진이 구현되는 대로 다시 명 단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 박진영 부회장과 박진영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편집장은 동명이인 입니다. 연락처 978-985-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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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스톤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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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보스톤 한인회 회원가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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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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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보스톤 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보스톤 한인회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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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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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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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동진배 공인회계사 2015년 5월 13일 수요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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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체 세금보고 감사 및 회계처리 회사 설립 / 해체
6 Westminster Londonderry, NH 03053
(703) 965-8428 jdong1020@gmail.com
May. 13. 2015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3 / No.18
뉴햄프셔 한인회, 무료 법률세미나 개최
<법률세미나 안내>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비즈니스 관련법, 상속법과 유언장의 필요성, 그에 따른 설문 작성 등을 경험해보고, 또 일상에서 발생하는 법률적 문제에 대한 접근 및 해결방법을 모색하여 동포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이중국적법과 병역법을 통해, 은퇴 후 한국거주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이해와 편익을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제목: 법률 세미나 일정: 2015년 5월 16일(토요일) 오후 5:00 - 오후 8:00 장소: 뉴햄프셔 장로교회(NH Korean Presbyterian Church) 주소: 508 Union St. Manchester NH 03104 문의: 603)767-1356(박선우 회장), 603)644-1991, 553-1991(교회) 강사: 장우석 변호사, 보스톤총영사관 담당직원
저녁식사 제공됩니다.
내용: 1. 비즈니스 관련법 2. 상속법과 유언장의 필요성, 설문작성을 통한 동포들의 법적 혜택 3. 생명보험 long term care, annuity(연금)을 이용한 자산 보호 4. 한국의 이중국적법과 병역법을 통해, 은퇴 후 한국거주 등에 대한 상황. 대상: 관심있는 모든 한인들(거주에 상관없이)
주최: 뉴햄프셔 한인회 / 협찬: 보스턴 총영사관
주최: 뉴햄프셔 한인회 협찬: 보스턴 총영사관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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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May 13, 2015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May. 13 (WED) ~ May. 19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KOREAN JAPANESE MARKET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CJ 쌀, 현미, 현미찹쌀 해태 대풍 쌀 CJ Soft Barn Barn Me 15Lbs.
$16.99
Haitai Daipoong Rice 40Lbs.
오뚜기 손만두
해태 부산 꼬치어묵
Ottogi Hand Wrapped Dumplings 1Lbs.
Haitai Stick Fish Cake 2Lbs.
$29.99
$4.59
유동 자연산 골뱅이
해찬들 매운 고추장
해찬들 사계절 쌈장
Dongwon Canned Tuna 3pk.
Canned Bai-Top Shell 400g
Haechandle Hot Pepper Paste 1.1Lbs.
Haechandle Seasoned Soybean Paste 2.2Lbs.
$8.99
$6.99
왕 특 당면
백설 매실청 (국산 광양 매실)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Beksul Plum Vinegar Extract 2.2Lbs.
$4.69 Osalk Korean Sweet & Honey Rice Pastry 7oz.
Sura Korean Style Noodles 4.3Lbs.
Assi Frozen Croaker 2.75Lbs.
$10.99
$11.59 CJ 해물 다시다
아씨 참 진하고 고소한 참기름
Assi 100% Pure Sesame Oil 52Fl oz.
$5.59
$13.99
CJ 오버앤오버 파티드링크
백설 밥을 더맛있게 밥이랑 해물,야채
CJ Barn Barn Me Soft & Regular 3Pk.
CJ Hangover Drink 6Pk.
Beksul Seafood & Vegetable Rice Mix 24g. & 27g.
$7.49 & $5.59
$8.49
코로나 엑스트라
$1.99
CJ Seafood Dashida 300g.
$3.99
반반미,백미,현미, 현미 찹쌀
$8.99
설악산 양양 오색한과
$5.39
$5.19
수라상 모란각 물냉면 아씨 맛 굴비
$6.59
동원 참치 3캔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농심 새우깡 Nongshim Shrimp Cracker 14.1oz.
$4.49
소고기 스지 Beef Tendon
Corona Extra 12 Cans/Case
$17.15
아씨 참 미더덕
CJ 햇바삭김
Assi Frozen Sea Squirt 8oz.
CJ Crispy Toasted Seaweed 8Pack
$4.99
$2.89
오뚜 기 카레
청수 물 냉면
매운맛,약간 매운맛,순한맛
CJ Choung Soo Mul Naengmyeon 25.40oz.
Ottogi Curry Mild, Medium, and Hot 3.52oz.
$1.49 농심 감자깡
Nongshim Potato Snack 250g.
$3.99 농심 양파링
$3.49
Nongshim Onion Rings 3.17Oz.
$1.19
돼지 불고기 Pork Bulgogi
$5.29/Lbs.
$5.29/Lbs.
봄철 싱싱한 채소를 정원에! 여러 가지 모종이 있읍니다. 스시, 사시미 주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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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음식 서비스 Catering Service 각종 단체 및 모임 주문음식 생일, 환갑, 회갑 등 가족행사 주문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