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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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I 발행인 유한선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1 No. 71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구입을위한 특별모금에 한인사회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건립위원회는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후원에 힘 입어 늦어도 금년 6월말까지 뉴잉글랜드 한인회관의 건립을 기필코 성사시키고자 합니다. 이에 건립위원회는 2010년 4월 20일 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 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특별모금을 실시하오니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후원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75 Woburn, MA 01810 (메모란에 회관건립기금 기제요망) 은행송금 시 : SOVEREIGN BANK 211 North Andover, MA 01810 (ROUTING# 011085150 / ACC# 08660002086)

금주의 주요 뉴스 한인회 건립기금 모금 오유란전 공연 계획 (3Page) 간추린 금주의 고국소식 (5Page)

보스턴한미노인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립기금 전달 한인사회의 화합과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 조건없이 전달 어르신들의 귀중한 재산 결코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공경할 것...

간추린 금주의 미국사회소식 (7 Page) Korea in brief (16Page) 아이비리그 리더쉽의 비밀#2 (19 Page) 유학생 여름방학 SAT공략법 (21 Page) 알림 한인회(보) 홈페이지가 새 주소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WWW.BOSTONKS.COM 보스톤 총영사관 http://usa-boston.mofat.go.kr TEL : 617.64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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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관의 조속한 건립을 위하여 보스톤한미노인회 이학렬 회장이 남궁연 한인회관 건립 위원장에게 노인들이 어렵게 모아온 노인회관의 건립기금 아무 조건없이 전달하고 있다. 보스톤 한미 노인회 (회장 이 학렬)는 지난 18일(화요일) 뉴잉 글랜드한인회 사무실을 전격 방 문하여 그 동안 노인회관 건립 을 위해 어렵게 모아 두었던 노

인회관 건립기금을 한인회관 건 립에 사용하라며 노인회 기금 1 만5천불 전부를 한인회에 전달 하였다. 사실 노인회관 건립기금의 한

인회관 건립기금 접목은 지난해 에 노인회를 통해 그 뜻이 전달 되었으나 노인회 내부의 여러 의 결절차와 한인회관 건립 시 노인 회 공간의 확보 약속 등 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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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해결해야 할 문제들로 인하여 그 시기가 늦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전달되는 노 인회의 기금은 노인회관 건립기 금의 한인회관 건립기금으로의 접목 형식이 아닌 순수 도네이션 형식으로 이루어 졌다는것이 특 이할 사항이다. 노인회에서는 한인사회의 화 합과 한인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 하여 노인회관 건립기금을 아 무 조건 없이 한인회에 기부하 였다. 이에 뉴잉글랜드 한인회 유 한선 회장과 남궁연 건립위원장 은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노력과 정성이 그대 로 간진된 소중한 기금이니 만큼 어르신들의 이 기금이 발판이 되 어 진정 화합하고 발전하는 한인 회가 될 것을 약속하였으며 특히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항 상 마음속에 새겨 한인회관이 건 립되는 그 순간 부터 노인들의 쉼터를 항상 제공해 드릴 것을 약속 하였다. (기사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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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물을 ‘26만불’에 구매하기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현재 건립위원회에서 모금한 금액(2009 년도 모금 합계 24만 5천불)으로는 순수 건물 구입비 1만5천불과 구입 후 수리비 1만5천불, 총 3만여불의 부족 분이 발생하여 2010년 4월 20일 부터 6월 30일 ‘한인회관 건립 특별 모금’을 실시하고자 하오니 한인사회 여러 분들의 적극적인 후원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현황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 $9,000 [2차 모금] -남궁연 위원장 $2,000, -김성인 위원 $1,000, -서규택 위원 $1,000, -김성군 위원 $1,000.

-이영호 위원 -유한선 위원 -안병학 위원

정진수 회계사: $1,000 릴라이어블 마켓: $1,000 NE 충청도향우회: $800 NE 한인간호사협회: $100 박오토바디(박석만): $1,000 대한통운(정대훈) $500 이병철(전한인회장): $1,000 뉴장수갈비(이은규): $500 코너스톤(강승민): $3,900 보스톤한미노인회: $15,000 수산인협회(권복태) $1,000 김창근세무사 $1,000

한인회관 건립위원회에서 26만불에 구입하기로 결정한 우번의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물 전경

$2,000 $1,000 $1,000

전년도까지의 모금합계 $244,507 2010년도 현재 모금합계 $41,200

정수일: $200 김은한: $500 김영기(전한인회장): $1,000 박마르타: $500 김동원 $1,000 이하영 $200 김원엽 $100 윤은상 $300 이요섭 $1,000 홍석환목사 $200 이문희 $200 은혜식품 $100 유시자 $100

현재 총 모금금액

$285,707

[공지] 2010년 5월 3일(월요일) 전문가와 함께 건물에 대한 인스펙션을 실시하였습니다. 인스펙션 결과 건물에는 큰 하자가 없음을 통보 받았습니다.

기부해 주신 건립기금은 세금공제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기부금은 그 기부금 액수에 준하여 한인회관 건립 동판에 세겨 영원히 보존하게 됩니다.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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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공연

New England Korean Society

Bulletin Board

오유란전 [烏有蘭傳] 한국인의 해학과 풍자가 담겨있는 포복절도 블랙 코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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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립 위원회 (위원장 남궁연)는 한인회 관 구입 결정을 위한 한인회주최 봄맞이 경노행사 전체회의를 다음과 같이 소집한다.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 습니다. 맣은 어르신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관 건립 기금 특 별 모금을 위해 오는 6월 22일 (화요일) 저녁 7 시, 우번하이스쿨(88 Montale Avenue, Woburn, MA 01801)에서 한국의 전통 예술 창극 판소리 ‘오유란전’을 공연 한다고 발표했다. 오유란전은 조선시대 선비들과 평양기생 오 유란의 연애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양반들의 호색적이고 위선적인 사회의 치부를 풍자한 명

랑소설을 전통 창극으로 재연한 공연이다. 공연 후에는 국민배우 최불암씨의 싸인회도 함께 열 릴 예정이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이 지역 한 인사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한인회관 건립이 이 제 현실화된 시점에서 모처럼 한인들이 우리 고 유의 전통 창극을 통해 한마음 한 뜻이 될 수 있 는 좋은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유란전 미리보기] 오유란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고대소설로 조선 영·정조(英正祖) 연간의 작품으로 추정된 다. 한문 필사본으로 양반들의 호색적이고 위선 적인 사회의 치부를 풍자한 명랑소설이고, 심각 한 이생의 사랑을 웃음으로 처리한 점이라든지, 뒤에 김생에게 복수하는 것도 웃음으로 해결한 점 등이 특색이다. 성적인 표현에 있어서 너무 나 사실적으로 그려놓아 풍자성이 약해진 흠은 있으나 작자가 의도한 주제를 효과적으로 잘 묘 사했으며, 흥미진진한 소설이다. 창극본 소설인 ‘배비장전(裵裨將傳)’과 내용이 비슷한 이 작품 에는 고전소설의 골계(滑稽)미가 넘쳐 흐른다. 서울에서 살던 이생과 김생은 아주 가까운 친구였는데, 김생이 먼저 과거에 급제하여 평 안감사가 되자 이생을 청하여 후원 별당에 거 처토록 했다. 이생이 별당에 파묻혀 독서에만 골몰하자, 김생은 이생을 골려 주려고 기생 오 유란을 시켜 유혹하도록 했다. 오유란은 소복으 로 갈아입고 이생이 거처하는 후원 앞 연못에서 빨래를 하는 것이다. 계책에 넘어가 오유란에서 빠져 버린 이생은 별당에서 오유란과 인연을 맺 었다. 그런데 이튿날 서울 본가에서 편지가 왔 다. 부친의 병이 위독하다는 내용이었다. 그러 나 이생은 서울로 올라가는 도중에 부친의병이 회복되었으니 상경치 말고 되돌아가라는 소식 을 받았다. 다시 평양을 향해 가는데 대동강변

에 전에 없던 새 무덤이 하나 있었다. 열녀 오 유란이 한양 선비 이생에게 속고 자살한 무덤이 라는 것이었다. 크게 놀란 이생은 병석에 눕고 만다. 거기에 유령으로 가장한 오유란이 찾아 와 이생을 회롱한다. 그러나 결국 속은 줄을 깨 달은 이생은 부리나케 행장을 차리고 서울에 와 그날부터 열심히 공부하여 장원급제하고 평안 도 암행어사가 되었다. 이생은 김생에 대해 복 수할 때가 왔음을 기뻐하며 평양에 내려가 기생 계월과 동침 중인 김생 앞에 나타나 어사출도를 외쳐 김생에게 모욕을 줌으로써 통쾌하게 분풀 이했다. 그러나 이 복수의 수법 역시 풍자적인 해학으로 일관되어 있다. 성적인 표현에 있어 서 너무나 사실적으로 그려놓아 풍자성이 약해 진 흠은 있으나 작자가 의도한 주제를 효과적으 로 잘 묘사했으며, 흥미진진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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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안내 일시 : 2010년 6월 22일 (화요일) 저녁 7시 장소 : Woburn High School (88 Montvale Ave. Woburn)

일시; 2010년 5월 22일(토) 가는곳; SOUTHWICK ZOO 2 Southwick Street, Mendon,MA 인원;선착순 약 50명 / 참가비;무료 참가 신청; 2010년 5월 14일(목)까지 보스턴한미노인회 이학렬회장(617-388-9107) / 뉴잉글 랜드한인회(781-933-8822) 집합 장소;성요한 교회(오전 10시 정각) SOUTHWICK ZOO로 바로 오셔도 됩니다.

새생활센터 건강 세미나 및 요리교실 SDA 한인교회 부설 보스턴 새 생활 센터에서는 아래와 같 이 뉴스타트 건강세미나와 건강요리교실을 열고 교민들을 초청합니다. 일시: 2010년 6월 5일(토) 오후 1:30 강사: 성백길 박사 (Harvard Research Ph.D.), 건강 세미나 주제: “휴식” 김희숙 요리 강사, 메뉴: “건강 김치” 장소: 보스턴 새생활 센터,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문의 전화: (617) 484-1635

보스톤한인천주교회 골프대회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는 오는 6월 5일(토요일) 오후 1시에 골프대회를 개최 한다고 한다. 일시: 2010년 6월 5일(토) 오후 1:00 (Shot Gun) 장소: Stow Acres C.C. (North Course) 58 Randall Rd., Stow, MA 01775 참가비 : $100 참가문의: (978) 808-4525 (이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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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9일 수요일

간추린 지역 소식 알링턴 (Allington) : 달린 박물관 사이러스 달린 박물관에 최근 들어온 조각품을 5월 16일 2시에 공개 전시했다. 이날 공개되었던 작품 은 달린이 1904년 제작한 ‘나의 어머니’라는 조각품 과 1917년에 만든 ‘조지 에보트 스미스’ 라는 작품이 었다.

브르크라인 (Brookline) 쿨리지 극장에서는 제 5회 반 클리번 국제 대회에 참 가했었던 네명의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들이 ‘ 그들만 의 연주’라는 다큐먼터리 필름을 보인후 피아노 연주 를 할 예정이다. 티켓은 www.coolidge.org 또는 박 스 오피스, 290 Harvard Street 에서 구입할 수 있 다.

니담 (Needam): 피부암 검진 보건 당국과 베스 이스라엘 디코네스 병원 주최로 화 요일에 무료 피부암 검진을 오후 6시부터 8시 까지 실시했다. 이 무료 검진은 늘어나는 피부암에 대한 위험도를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서 실시 했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

한인회보

도요타와 법정공방을 벌이는 최혜연씨 오바마등 주요인사에게 서명운동 전개...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지지 호소 렉싱턴 거주 한인 최혜연씨와 공룡기 업 도요타간의 법정공방이 도요타사의 대 량 리콜사태를 계기로 새로운 국면으로 접 어들고 있다. 현재 항소중인 이번 사건에 대해 최혜 연씨는 도요타 은폐서류 추적을 위해 40일 간 항소 연기를 요청하였고 이에 법원은 항 소연기가 아닌 2달 정지 명령과 새로운 사 실이 발견되면 1심으로 내려가 다시 절차 를 밝으라는 최혜연씨에게는 무척 고무적 인 판결을 내렸다고 한다.

도요타의 진실 은폐 사실을 밝히고13년 간의 기나긴 법정공방을 마무리하고자 하 는 최혜연씨는 현재 오바마대통령, 마셔코 키(MA 검찰총장), 에돌프타운즈(미 도요타 청문회 장)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약 500여명의 한인들에게 서 명을 받았고 더 많은 서명을 위해 뉴잉글랜 드지역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

한인회로 보내온 최혜연씨의 편지 (전략) 저는 현재 도요타의 진신은폐를 파헤치기 위해 13년동안 싸우고 있습니다. 저의 이러한 사연은 2008년 고국의 KBS 추적60분을 통해 방영되었고 2010 도요타 리콜사태를 맞이하여 미청문회에서 제 케이스가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제 케이스는 항소중인데 항소 연기를 40일만 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했습니다.그 이 유로 청문회에서 도요타은폐서류를 추적하고 있는데 제 케이스에도 은페서류사항이 해당 되오니 은폐서류가 나와야 항소브리프를 쓸수 있으므로 청문회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게 요 지 였습니다. 그런데 연기를 넘어서서 2달 중지를 내리고 새로운 사실이 나오면 1심으로 내려가서 절 차를 받으시라고 판결을 내렸습니다.보통 항소중지는 판사가 3명이 결정을 내릴만큼 중대한 사항이고 도요타 반론도 보고 결정을 내리는데 3월21일 당일 결정한 것은 무척 시사하는바 가 큰것같습니다. 13년만에 처음으로 좋은 소식이었어요. 해서 저희는 새로운 사실이 나타 나면 1심으로 내려가 아규하게 될것같습니다. 그러나 진실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이에 뉴욕한인언론(한국일보,중앙일버,라듸오코 리어,뉴욕일보 등 후원)에서 도와주셔서 서명운동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래 주소에서 서명지를 다운받아 보내주시면 됩니다. http://www.choifive.net/index.php?option=com_c ontent&view=article&id=58&Itemid=57

서명운동대상은 1. 오바마, 2. MA 검찰총장 마셔코키, 3. 미도요타 청문회장 에돌프타운즈 (뉴욕 브르클린 하원) 3분에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뉴욕에서는 오바마와 에돌프타운즈 서명이 진행되고 있구요. 보스톤지역은 오바마와 마셔코키 검찰총장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주 분들은 오바마 서명지에 사인하시면됩니다. 현재 총500명의 감사한 사인을 받았습 니다. 뉴욕의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면서 보스톤지역은 너무 조용하다는 말씀을 주셔서 보스 톤도 조만간 실시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그리고 지난 미 청문회 하원댄버튼 (인디애나주) 지역구 한인들도 도와주시고 계십니다.

보내시는 벙법은 홈페이지에서 검찰총장과 오바마 서명 용지를 다운로드 받으신 후 사인을 하셔서 저(최혜연)에 게 보내셔도 되고, 스킨하셔서 팩스나 이메일로 보내셔도 됩니다.

이에 보스톤 한인회를 중심으로 단체, 교회목사님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회장 님 하버드 한인 유학생회장, MIT한인학생회회장, 교회목사님들, 그리고 각주 한인회에 알려 주셔서 적극 동참을 구하고 싶습니다.인연이 되시는 분들에게 많이 알려주셔서 동참을 구하 고 싶습니다.도와주시기 바랍니다.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소식을 갖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출처 : 보스톤글로브 선데이판/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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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도요타의 긴 싸운이 힘들고 지치지만 이제 조금만 노력하면 좋은결과를 갖으리라 믿 어봅니다. 수고 끼쳐드리며 번거롭게 해드려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한인의 긍지를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최혜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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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한인회보

천안함 조사단 “北 빼도 박도 못할 증거있다” 민ㆍ군 합동조사단이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인 해 천안함이 격침됐다는 결정적인 물증(스모킹 건)을 다수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8일 “천안함 침몰이 북한 어뢰 공격으로 인한 것임을 증명할 만한 결정적 인 증거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면서 “단순히 정 황상의 증거가 아닌 북한이 빼도 박도 못할 증 거”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국제사회 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며 “침몰원인 규명작 업에 참여한 미국, 영국, 호주 조사단 측도 우리 측 결론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합조단은 어뢰 프로펠러 파편의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수거해 분 석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편이 프로펠러로 확인되면 천안함이 어뢰 공격 으로 격침됐다는 결정적인 물증이 될 수 있다.

“한국, 일본日 에 ‘천안함 北 범행’ 전달”<아사히> 한국의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일본의 오카 다 가쓰야(岡田克也) 외상에게 천안함 침몰은 북한의 공격에 의한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고 아사히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16 일 경주에서 열린 한일 외무장관 회담에서 유명 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오카다 외상에게 3월말 발생한 천안함 침몰 사건을 설명하면서 “북한 에 의한 어뢰공격”이라는 생각을 밝혔다고 전 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한국 정부가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범행’이라는 판단을 관계국에 전달한 사실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서울시 ‘23일 서울광장 노무현 전대통령 추모제’ 허가 서울시는 18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 주기 추모행사를 23일 서울광장에서 열 수 있도록 허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 울시 관계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시민모임’이 오는 23일 서울광장에서 추 모제를 연다면 예정된 공연 행사 일정을 조정해서 허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 단체가 22일 저녁 서울광장 에서 추모행사를 열기로 하고 광장 사용 을 신청하자 이미 리틀엔젤스 예술단 공연 등이 잡혔다는 이유로 불허한 바 있 다.

‘쪼개진 5·18’… ‘임을 위한 행진곡’은 부를 수 없었다 명색이 5·18 공식 기념행사였지만, ‘5·18 추모곡’은 부를 수 없었다. 일부 5·18 유족 들이 경찰의 제지를 뚫고 행사장에 진입, 추 모곡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몇 소절 불렀 으나 이내 끌려나오고 말았다. 최영태 광주 시민단체협의회 상임공동대표(전남대 교 수)는 “군사정권 때도 맘대로 불렀던 노래 를 못부르게 한 것은 정권 스스로 천박한 역 사의식을 가졌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라면서 “모두가 인정하는 가치를 뭉그 러뜨리다가 사회적 위기를 자초한 과거를 거울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5·18기념식에 ‘화환’ 정몽준 대표 구설수

허울뿐인 초고속인터넷 강국 세계 최고의 초고속인터넷 인프라를 갖춘 우리나 라지만 통신사가 광고하는 속도와 실제 속도에는 상당한 격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0Mbps 급 초고속인터넷의 실제 속도는 10분의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방송통신위원회는 2009 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초고 속인터넷 서비스 품질평가는 KT, SK브로드밴드, LGT, C&M, CJ헬로비전 등 5개 주요 업체가 제 공하는 100Mbps급과 KT가 제공하는 50Mbps급 전송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사 용자의 단말기부터 통신사의 초고속인터넷망을 거쳐 포털 등 서비스제공자에 이르는 전체 구간의 속도가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으로 나왔다.

안철수연구소, 중국 기업 보안컨설팅 완료 안철수연구소는 최근 중국 현지 인터넷 증권정보 기업인 이머니를 상대로 보안컨 설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최근 3주간 이머니에 대한 모 의해킹 및 기술진단, 보안취약점 분석 등 보안점검을 실시했다. 국내 보안 기업이 해외 현지 기업에 대해 보안컨설팅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안철수연구 소는 설명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보안컨설팅을 계기로 앞으로 중국•동남아 등 해외에 보안관제 및 보안컨설팅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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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5·18 민중항쟁 30주년 서울행사 기념식에 ‘축하 화환’을 보내 구설수에 올랐다. 18일 오전 11시 5·18 민중항쟁 30주년 서울행사 기념식이 열린 서울 광장에는 정 대표 명의의 축하 화환이 놓였다. 화환에는 ‘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정몽준’ ‘5·18 민중항쟁 제30주년 서울기념식’이라는 문구가 적혔고, 알록달록한 리본띠가 달렸다. 문제의 화환은 흰 국화꽃으로 만들어진 조화들 속 에서 유독 눈에 띄었다. 정 대표가 보낸 화환 사진이 인터 넷에서 빠른 속도로 퍼지자 정 대표 측은 오전 11시45분쯤 축하 화환을 조화로 교체했다

한국, 중국에 금강산 단체관광 자제요청 우리정부가 중국 측에 금강산 관광을 자제해 달라는 요청이 담긴 서신을 전달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중국 관광객의 북한지역 단체관광 때 우리측 자산이 있는 금강산 관광지구의 내금강, 외금강, 해금강 등을 관광대 상 지역에서 제외하도록 중국측에 협조를 구했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유인촌 장관은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 문화원장을 통해 중국의 관광 당국인 국가여유국 에 공한을 보내 북한이 온정각, 문화회관 등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자신을 동 결, 몰수한 것은 계약위반임을 설명하고 북측이 위법행위를 철회하도록 협조해 줄 것도 요청했다. (편집부 기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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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영주권 카드 바뀐다…

한인회보

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VIII)

위·변조 방지장치, 11일부터 발급

(이 편지는 한국에 있는 할머니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손녀, 손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현충원에서...> 사랑하는 내 손녀에게, 오늘따라 할아버지가 많이 보고 싶어 동작동 헌충원으로 나섰다.

영주권 카드(그린 카드)가 이름 그 대로 녹색으로 바뀌었다. 새 카드는 11 일 발급분부터 적용되기 시작했다. 국토안보부(DHS)는 이날 연방상 원 사법위원회 공청회에서 12년만에 디자인이 변경된 영주권카드(사진)를 공개했다. 안전성도 강화됐다. 마오르카스 국 장은 “새 카드는 신분위조 범죄나 영주 권 관련 사기를 줄이는 데 일조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새 카드는 복제나 위조·변조를 방지 하기 위해 첨단 기술이 도입돼 카드 소 지가 안전해졌다. 또 복제를 방지하는 홀로그래프가 탑재돼 있으며, 레이저 지문정보와 높 은 해상도의 마이크로 이미지 사진도 추가됐다. 또 서명을 카드에 새겨 카드 소지자인지 여부를 상대방이 쉽게 인 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사출처: 미주중앙일보)

보스턴, “반이민법 반대”… 시의회 조례 통과 애리조나주의 이민자단속법에 대 한 거센 역풍이 계속 되고 있다. 보스턴 시의회는 5일 애리조나 이 민법에 반대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 다. 안을 발의한 펠릭스 아로요 의원( 민주)은 “기본적인 인권을 무시한 애 리조나주의 반이민법 추진에 저항하기 위해 조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뉴욕시의회도 최근 같은 내용의 조례안을 의결했고, 애리조나 의 투산과 플래그스태프 시의회는 이 민단속법에 대해 주를 상대로 무효 소

송을 내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 은 포괄적이민개혁 연내 처리를 또 한 명 강조했다. 5일 백악관에서 열린 히 스패닉계 초청 행사에서 오바마 대통 령은 “미국의 이민 시스템은 망가졌다. 이를 위해 이민개혁법 제정만이 근본 적 해결책이기 때문에 이 법의 연내 통 과는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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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미주중앙일보)

헌충원에 들어서자 얼마 전과 사뭇 다르게 그 넚은 곳이 눈부시게 환한 꽃들과 나무들이 반겨주는 듯 , 숨 쉬는데 신선함이 서늘한 감 마져 들 게 해 답답햇던 가슴이 확 트인듯 싶구 나. 충혼당에 들어서니 좀 쓸쓸하지만 할아버지는 여전히 밝은 모습으로 반겨주셨지, ‘우리 유진이는 잘 있느냐?’ 라고 하시는 것 같았어 , 유진이를 너무 예뻐 하셨지~ 더 늙지도 않으시고 그대로 계셨어, 참배를 마치고 다른쪽 길로 돌아 내려오는데 드문 드문 오르고 내리는 참배객들에 왼쪽 길변에는 높이선 벗꽃 들이 마치 능수 버들인양 꽃 가지가 축 늘어져 머리위를 덮어 하늘을 가리고 몇 걸음 더 내려가 오른편 좀 굽은 길변에는 노~란 개나리 꽃이 동산을 이루어 마치 노랑 물감을 부은듯, 예쁜 꽃에 취해 내려가던 길을 멈추고 갓길 벤취에 한참 앉아서 이 예쁜그림을 우리 유진에게 보냄을 그려 보다가 일어서서 할아버지께 “안녕!” 하고 다시 내려왔단다. 그래도 아쉬움은 남는 구나. -할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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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한인회보

보스턴대 40년 만의 ‘지각 졸업식’ 1970년 반전시위 격화로 취소됐던 행사 개최 40년이나 늦은 졸업식이었지만 빨간 가운에 학사모를 쓴 졸업생들은 앳된 미소를 지었다. 어느새 노인이 된 졸 업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감격의 졸업 사진도 찍었다. 지난 16일, 미국 보스 톤대(Boston University)가 1970년 졸업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40년 만에 마련한 지각 졸업식 행사장. 참석자들은 양손으로 평화를 상징하는 브이를 만들 어보이고, 꼭 쥔 주먹을 하늘로 날리기도 하면서 왁자지껄했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세계소비자들 “3년내 태블릿컴, 전자독서기 구매” 전 세계 소비자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애플의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 컴퓨터와 아마존의 `킨들’같은 전자 독서기가 조만 간 틈새상품의 지위에서 벗어나 TV나 개 인용 컴퓨터, 휴대전화와 같은 주류 소비 재가 될 전망이라고 보스턴 컨설팅 그룹 (BCG)이 밝혔다. 지난 3월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해 14개국 1만2천717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BCG의 존 로즈는 “이들 제품은 이미 대량 소비의 초입 단계에 있다”며 “아이패 드가 한달만에 100만대 팔린 것은 많은 숫자”인데 삼성, 소니, 구글 등도 유사 제 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스페이스, 사생활보호 설정 단순화 `페이스북’과 경쟁에서 고전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킹사이트(SNS) `마이스페이 스’가 페이스북과의 차별화를 위해 단순화된 사생활보호 설정 프로그램을 수주 내 공개, 운용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 보도했다. 마이스페이 스의 새로운 사생활 보호장치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이름, 생일, 관심사, 사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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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프로필 정보에 대해 공개 범위를 마이스페이스 친구, 18세 이상 모든 사용 자, 혹은 모든 이 등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경쟁 사이트인 페이스북은 최근 4억명 이상의 회원들의 사생활 보호장치가 미 흡하다는 이유로 관련 시민단체와 소비자 단체, 미 의회와 유럽연합(EU)의 비판 을 받고 있다.

Miss USA ‘스트립댄스 사진’ 논란 올해 미스 미국(Miss USA)으로 뽑힌 아랍계 미국 여성 리마 파키(24)가 과거 스트립 댄스 경연대회 에서 입상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7 일 미국 ABC방송과 폭스뉴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전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스 미국 선발대회에 출전한 파키의 사진이 유포된 직후, 그녀가 2007 년 ‘스트리퍼 101’이라는 대회에서 선정적인 복장 으로 ‘봉춤(pole dance)’을 추는 사진이 떠돌기 시 작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미스 미국의 상급 단체인 미스 유니버스(Universe) 대회 측에서 관심 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미스 미국이었던 캐리 프리진도 동성 결혼 반대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신 체 특정 부위를 노출한 사진이 유포되면서 결국 선

19일 4개주 동시 예비선거… 화요 프라이머리 주목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18일 실시될 4개 주 프라이머리 및 특별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 아지고 있다. `화요 프라이머리’가 실시되는 곳은 펜실베이니아, 켄터키, 아칸소, 오리건주 등 4개주로,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돼 있는데 다 4개주가 동시에 프라이머리를 실시함에 따 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초반 민심을 알 수 있는 리트머스 시험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펜실베이니아와 아칸소 주에서는 버락 알렌 스펙터 펜실베니아 상원 의원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를 받는 민주당 현역 상원 의원이 신예들의 도전에 고전중인 반면, 켄터키주에서는 보수적인 유권자 운동 단체인 `티 파티’(tea party)의 지지를 받는 후보가 공화당 현역의원을 맹렬하게 추격하고 있어 최종 결과가 주목된다.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발이 취소되기도 했다.

‘신규 일자리 창출’로 평가받는 美 대통령…부시 꼴찌 미국의 대통령은 재임 기간 신규 일자리 창출 숫 자로 평가를 받는다. 제 2차 대선 이후 재선에 성 공한 대통령 중에서 신규 일자리 창출 1위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차지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 이 재임한 8년 동안 모두 2200만 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졌던 것으로 집계됐다고 시사 주간 지 내셔널 저널 최신호가 보도했다. 그 다음으로 는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으로 1600만 개이며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그의 갑작스런 서거로 대 통령직을 이어받은 린든 존슨 대통령이 재임한 8 년 동안에도 거의 1600만 개에 가까운 일자리가 생겼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재임에 성공한 대통령 중에서 신규 일자리 창출 분야 꼴찌를 기록했 다. 부시 전 대통령 재임 기간에는 약 1백 개의 일자리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부 시 전 대통령이 취임한 2001년 2월에 미국의 일자리는 모두 1억 3250만 개 가 량이었으나 그가 퇴임한 2009년 1월에는 일자리가 1억 3350만 개 가량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주택경기지수 2년반만에 최고 미국의 주택경기 지수가 정부의 주택구입자에 대한 세제혜택과 경기의 견조한 상 승세에 힘입어 2년반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5월 주택경기 지수가 3포인트 상승한 22를 기록, 지난 2007년 8월 이후 가장 높았다 고 17일 밝혔다. 이 지수는 50이 기준으로, 지수가 기준선 아래 이면 향후 주택 판매시장이 부진할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어서 여전히 절대치는 주택 시장의 불경기를 보여준다. (편집부 기사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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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컬럼/기고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김선아박사가 전하는

두레마을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본 컬럼은 우연한 기회에 두레마을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을 접하고 기도에 대한 신념을 얻게 된 김선아(미국명: Sona Dolan, MA거주)박사가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을 뉴 잉글랜드 동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김진홍목사의 허락하에 영문으로 번역하여 기고한 글임을 밝힘니다.

거룩한 생활 ⑪

Consecrated life No. 11

깊은 기도의 경지로 나아가는 마지막 단계로써의 다섯번째 단계는 성령충만을 누리는 단계이다. 지구상에 등장하였던 모든 종교 모든 철학이 추구하는 최종 의 목표는 하나이다. 신인합일(神人合一)의 경지이다. 신과 인간이 하나로 합 일되는 이 경지에 이르게 될 때 인간은 최고의 행복, 최고의 평화, 최고의 기쁨 을 누리게 된다. 이런 경지를 성경에서는 성령충만한 경지라 일컫는다. 그런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에게는 세 가지 반응이 일어난다. 가슴에서 우러나오 는 기쁨과 입술의 찬양 그리고 온 몸으로 드리는 감사이다.

The crucial step to deep inside the prayer is step five which involves surrounding oneself with the Holy Spirit. The final goal to be accomplished is the same for all religions and philosophies in the world. It is a stage of unity between human being and God. People can have joyfulness, happiness, peace, and pleasure when they come to reach the point of the unity between God and human. We call this stage as being surrounded by the Holy Spirit. Three responses can be generated when people reach that stage. Those are joyfulness coming out of their heart, praise from their mouth, and thankfulness from all over their body.

이런 경지를 거친 사람들에게는 세상의 다른 쾌락이나 만족은 비교할 수 없음 을 인식케 된다. 그러기에 세속적인 사람들이 추구하는 삶의 차원에서 초월케 된다. 기도생활이 추구하는 최고의 정점이 바로 이런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다. 이런 경지에 이른 사람들이야말로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받은 사람들이다. 이렇게 기도의 가장 높은 봉우리에 이르는 길은 매일매일의 기도생활을 꾸준 하게 충실하게 실천하여 나가는 사람들에게 열린다.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하 나님을 만나게 되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은혜의 세계에 들어가고자 하는 목 마름이 있는 사람들은 위한 자리이다. 기도의 산봉우리는 항상 우리 앞에 우뚝 서 있지만 우리는 그 산을 묵묵히 한 걸음 한 걸음씩 오르려 하지를 않고 산기슭에서 이쪽저쪽을 마냥 뛰어다니고 만 있다. 기도생활에도 일종의 리듬이 있다. 기도가 잘 되어질 때가 있는가 하 면 잘 안 될 때도 있다. 그리고 때로는 캄캄한 밤길을 걷듯이 기도길이 막혀버 리는 때도 있다. 그러기에 바람직한 기도생활을 위하여 자신을 훈련하여야 한 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기도생활에 자신을 투자하면 할수록 기 도의 수준은 높아진다. 마태복음 7장 21절의 말씀이 기도생활에도 그대로 적 용되는 말씀이다. “나더러 ‘주님, 주님’하는 사람마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 갈 것입니다.”

They realize that nothing can compare with their enjoyment and satisfaction in the world once they reach that final stage. Thus, they can live other levels of life that are above the ordinary life. The highest summit from the praying life is reaching this kind of goal. Those who reach this final stage receive a special blessing by God. To reach the highest summit we must pray day by day with our heart persistently, faithfully, and sincerely. Those who are thirsty for Grace can be close to God, meet and unite with God. Even though the summit of the prayer is standing in front of us, we just run here and there instead of climbing step by step to the mountain in silence. Depending on the condition or situation, sometimes praying comes out smoothly; other times very roughly or nothing happens. Sometimes, praying is blocked just like walking in darkness. So, we should discipline and train ourselves for the desirable prayer. The more we try to open our ears to listen God’s message, the higher stage we can reach when we invest our life for prayer. Matthew 7:21 indicated the application of the Word for the Prayer’s life. “Not everyone who says to me, ‘Lord, Lord,’ will enter the kingdom of heaven, but only he who does the will of my Father who is in heaven. (Matthew 7:21)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보스턴 한인 야구리그 지상 중계

한인회보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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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부터 ‘우리들 만의 리그’라는 제목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10시), 오후(1시 30분) 경기로 나뉘어 Newton, Cabot 구장에서 열리는 보스톤 한인 야구리그 경기 결과와 내용, 기록을 지면을 통해 한인회보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Flesh Back’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보스톤 한인 야구리그만의 독특한 기록이나 감동적 이었던 순간을 소개하겠습니다.

오전경기 기록 (10 Am) TEAM

1

2

3

4

5

6

7

8

9

R

H

E

B

Brookline Believers

2

1

0

0

4

0

2

1

3

13

18

6

9

Lexington Slammers

3

0

3

3

0

0

3

11

-

23

17

2

11

승리투수 : P. Chu, 세이브 : A. Hubbard 패전 투수: 이신형

오후경기 기록 (2 Pm) TEAM

1

2

3

4

5

6

7

8

9

R

H

E

B

Cambridge Bananas

3

0

0

1

0

1

0

5

3

13

14

2

3

Mass Warriors

0

0

0

0

2

0

0

3

0

5

11

4

3

승리 투수: 정민수, 패전투수: 한지욱

우리들 만의 리그 보스톤 야구 팬들을 의문에 빠뜨리게 한 2003 American League Championship Series 7차전. Red Sox는 Roger Clemens가 뿌리는 강속구를 2번이나 경 기장 밖으로 날리며 4회까지 4득점하며 마운드에서 그를 끌어내렸다. 그에 이어 등판한 Mussina는 3이닝 동안 Red Sox 타선을 잠재웠고 Jason Giambi는 연타 석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양키즈에게 추격의 희망을 안겨줬다. 그리고 8회말 Red Sox가Yankees를 5-2로 리드한 상황, Red Sox 선발 투수 Pedro Martinez는 Derek Jeter에게 2루타, Bernie Williams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주자 2,3루의 위 기를 맞이한다. Sox 매니저 Grady Little은 마운드에 올라가 Martinez와 이야기 를 했고, 많은 사람들은 지친 Martinez가 마운드에서 내려 올 때가 됬다고 생각 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마운드를 내려온건 Little 감독 혼자 였고, 이번 시리즈 6 경기 동안 Yankees에게 단 한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던 Mike Timlin은 자 신을 외면하고 돌아서는 Little 감독의 뒷모습을 불팬에서 지켜 보아야만 했다. 그 결과 Matsui와 Posada 2개의 2루타로 5-5 다시 균형을 이룬 경기는 연장전 에 돌입하고, Aaron Boone의 11회말 끝내기 홈런은 Yankees를 39번째 월드 시리즈행 열차에 태웠다. 팀 타력과 리그 순위 1,2위를 달 리고 있는 Lexington Slammers와 Brookline Believers가 맞붙은 오전 경기. 양팀 모두 초반부터 화끈한 화 력을 선보이며 역전과 동점을 반복 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Slammers의 권영대, Andrew, 민만 기 선수는 11안타, 12타점, 8득점, 1 홈런을 합작했고, Believers의 상위 타선 이신형, 전형준, 박영선 선수는 11안타, 10타점,6득점, 1 홈헌을 기 록하며 결코 뒤지지 않는 타력 솜씨를 자랑했다. 그리고 양팀 모두 경기 중간 중 간 타력 못지 않는 멋진 수비 장면들을 연출 하며 경기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2 회말 Believers의 이은성 선수는 무사 1,2루 상황에서 더블 플래이를 만들어 팀 을 위기에서 건졌고, 6회에도 1사 1루에서 더블 플래이를 이뤄내며 팀이 추격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Lexington의 중견수 구용모 선수도 4회초 자칫 상 대방에게 분위기를 넘겨 줄수 있는 상황에서 선두 타자의 우중간 라인 드라이 브 타구를 다이빙 해서 잡아 내며 수비에서도 공방전을 펼쳤다. 이렇게 공,수에 서 활약한 선수들에 힘입어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던 경기는 8회초까지 12-10,

Lexington이 근소한 리드를 유지하며 진행됬다. Believers의 이신형 선수는 7이닝동안 17안타를 허용하며 12실점 을 했으나 자책점은 고작 4점에 불과 했고, 이때까지 구위나 구속도 크게 떨 어지지 않아 경기전 어깨 통증을 호소 했던 Paul선수가 있는 불펜진 보단 훨 씬 더 믿음직 스러웠다. 그래서인지 내 심 이신형 선수의 완투를 기대했었지만 8회말 놀랍게도 마운드에 오른건 이신 형 선수가 아닌 Paul 선수였다. 어깨 통증을 안고 갑작스럽게 마운드에 오른 Paul 선수는 연습 투구도 충분히 하지 않고 마운드에 올랐고, 1/3이닝 동안 2개의 사 사구와 수비 실책을 합쳐 5실점했다. 그뒤 다시 마운드에 오른 이신형 선수는 바 로 전과 같은 구질을 다시 찾지 못하고 1홈런을 포함 추가 실점 하며 무너졌다. 경기 후, Believers의 운영진은 이신형 선수가 피로를 느껴 교채를 요구해 와서 어쩔수 없이 교채 했다고 밝혔지만 결국 무너진 불펜진에 이어 다시 재 등판 시 킬 계획이였다면 8회말 선수를 독려하여 이끌어 주는 편이 낳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2003년 Grady Little 감독은 Mike Timlin을 적시에 기용하지 않아 손에 닿 을 듯 하던 월드 시리즈행을 놓쳤고, Believers는 잘 던지던 선발 투수를 재컨디 션도 아닌 불펜 선수와 교채하며 Slammers의 연승저지를 눈앞에서 놓쳐버렸다. 이렇듯 수준은 다르지만 야구에서 운영진이 승부에 미치는 영향력은 같다. 그라 운드에서 단순히 치고 달리는 것이 아닌 ‘야구’의 재미를 아는 우리들이 있는 이 곳, 바로 이곳이 우리들만의 리그가 열리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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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견과류를 섭취할 때 좋은 점

지금까지 나온 다수의 견과류 관련 연구를 보면 하루에 한줌의 견과류를 두번정도 섭취를 하면 콜레스테롤 치수를 낮춘다는 보고가 나왔다. 여기서 말하는 견과류는 호도, 아몬드, 피스 타치오, 메카다미아, 헤이즐 넛과 땅콩을 포함 하고 있다. 비록 땅콩은 알러지를 일으키는 원

인이 되기도 하지만, 콜레스테롤 치수를 낮추는 데에는 효과가 있은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로마린다 의과대학의 사베이트 교수는 콜레스테롤 치수가 아주 높거나 정상인 600명의 참가자에게 67 그램 (혹은 2.4 온스) 의 견과류를 매일 섭취하게 했더니 전반적으로 약 5.1 퍼센트의 콜레스테롤 치수가 떨어졌다 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우리 몸에 안좋 은 콜레스테롤은 7.4 퍼센트나 떨어진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하루에 1.5 온스씩 섭취한 참가 자들은 전반적으로 3.9퍼센트의 치수가 떨어지 고 4.9 퍼센트의 나쁜 콜레스테롤이 떨어졌다. 또한 1온스를 섭취한 참가자들은 각각 2.8 퍼 센트의 전체적인 콜레스테롤 치수가 떨어졌으 며 4.2 퍼센트의 나쁜 콜레스테롤이 떨어졌다. 하지만 이미 비만도가 높은 참가인들의 콜레스 테롤 치수는 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 이번 연구 결과 중 주목할 만한 일이다. 이 결과 앞으로 왜 비만인에게 견과류가 콜레 스테롤 치수를 떨어뜨리는 데 영향을 전혀 미치 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더 많은 연구가 계속 되 어야 할 것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가장 많이 아픈 질병: 만성통증 해가 갈 수록 당뇨, 심장병, 암 합병증 보다 도 만성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이 늘 고 있는데, 특히 미국 전인구중 성인의26 퍼 센트가 치료해도 듣지않은 만성 통증에 고통 을 받고 있으며, 65세 이상의 노령층들의 만성 질병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는 확률보다는45 세에서 64세 연령층들이 만성질병으로 고통받 는 확률이 더 높게 미국 통증 기관 자료에서 보 고 되었다. 또한 남자보다는 여자가 흑인보다 는 백인이 더 확률이 높게 나왔다. 만성통증 부 위는 아래허리 통증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심한 두통, 편두통, 그리고 목 통증이 많이 나 타나고 있다고 한다. 이 만성통증으로 인한 치료 비용은 약 일천

억에 다다르고 있다. 게다가 만성통증으로 인하 여 직장을 잃기도 하기때문에 만성통증의 심각 성은 계속 높아져만 가고 있다. 환자들은 이러한 만성통증을 완화시키기 위 하여 병원에서 제대로 치료받지 않고 개인이 약 국에서 진통제를 사서 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진통제를 장기간 동안 복용하다보면 돌 연사를 한다거나 몸에 부작용으로 치명적인 영 향을 미칠 수가 있기때문에 지역에 있는 통증완 화 센터를 찾아가 상담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 다. (자료제공: 월스트리트 저널)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여성 건강 Briefs 체중감소: 저칼로리 다이어트 는 오히려 체중을 증가 시킬수 도 있다.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오히 려 역효과로 체중을 증가시킬 수 도 있다는 NIH의 연구결 과가 나왔다. 한 연구소의 결 과에 따르면 121명의 여성들 을 관찰 한 결과 64퍼센트의 여성이 하루에 1200 칼로리로 제한한 경우에 스트레스관련 된 호르몬이 나와서 복부지방 이 더욱더 축적되어서 체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적당한 운동과 건강식을 하 는 것이 심장질환을 예방하며 Type 2 당뇨를 막아준다는 결 과가 나왔다. 유방암 및 난소암: 아스피린 정 기 복용 효과적 폐경기가 지난후 아스피린 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우성 에스트로젠 호르몬 레벨이 낮 아지므로 유방암 및 난소암에 걸리지 않을 확율이 높다는 결 과가 간호 보건학 저널에 편재 되었다. 연구에 의하면 4164 명의 유방암을 극복한 환자들 중 약 64 퍼센트의 환자들이 아스피린을 복용했던것으로 발표되었다. 뇌졸중: 걷는 운동이 효과적 하루에 3마일을 한시간동안 혹

은 좀더 빨리 걷는 여성들이 정 기적으로 걷지 않는 여성들에 비하여 뇌졸중에 덜 걸린다는 여성 보건학관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에 의하면 39,000명 의 45세 이상의 여성들을 12 년간 조사를 하였는데, 30 퍼 센트 정도의 여성들이 뇌졸중 에 걸릴 위험 범위에서 벗어났 었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과 격한 운동이나 육상, 또는 자 전거 타기보다 더 큰 영향이 있 다고 한다. 미국 심장협회에 서는 일주일에 적어도 150분 씩 걸어다니게 하도록 권장하 며, 75 분의 경우에 적당한 운 동 및 에어로빅 운동을 75분동 안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시력감퇴: 비타민 섭취가 시력 감퇴를 방지 비타민 B1, B12, 과 엽산을 매일 섭취하면 시력감퇴를 방 지하는 효과를 준다고 브리검 병원, 하버드 의대에서 결과를 보내주었다. 특히 5000명이상 의 40세 이상 여성들을 조사한 결과 비타민 B1이나 엽산을 복 용한 여성들은 대체적으로 시 력이 덜 감퇴하는 것을 보여주 었다. 특히 녹색채소및 생선을 적당량 섭취하면 시력감퇴가 덜 심각하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2010 뉴잉글랜드 한인 골프협회장배 춘계 골프대회 뉴 잉글랜드 한인 교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만물이 소생하는 활기찬 봄을 맞이하여 골프를 애호하는 교민 여러분들을 모시고 2010 뉴잉글랜드 한인 골프 협회장배 춘계 골프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골프를 사랑하는 뉴잉글랜드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가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5월 31일 (월요일, Memorial Day) 1:00 PM (샷건, Shot gun) 장소: Stow Acres CC (North Course), 58 Randall Rd, Stow, MA 01775 방식: 남자 조 : 챔피온조 (핸디 9이하), A조 (핸디 10-15), B조 (핸디 16-20), C조 (핸디 21 이상) 숙녀 조 : A조 (핸디 25 이하), B조 (핸디 26 이상) 6 개의 각 조 내에서 Gross 점수로 순위를 정함. A B C 조의 1등은 다음 대회부터 상위조로 승급 (Promotion) 시상: 남자, 숙녀 메달리스트, 각 조(6조) 1등, 2등, 3등 장타상 (Longest), 근접상 (Closest), 행운상(전체 참가 선수중에서 Gross 점수로 마지막에서 2번째) 저녁: 한식 부페

점심: 김밥, 음료수

참가비: $120 (남자 일반), $100 (숙녀, 주니어, 시니어), $200 (부부동반), $50(Stow Acres CC 회원)

문의 및 신청 대회 진행을 원활하게 하기위하여 미리 신청하여 주시고, 참가비와 후원금은 다음과 같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ay order to: NEKGA (New England Korea Golf Association) 121 Plain Rd., Westford, MA 01886 회장: 정철화 978-726-6979 서기: 송재성 617-470-0516

사무총장: 한문수 617-519-4500 섭외부장: 김성배 978-509-4849 재무부장: 정재은 508-667-5658

후원 :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사회

한인회보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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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교회 홍석환 목사의 신앙칼럼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어제는 맛있는 육개장을 먹었습니다. “목사님, 뵐 날도 얼마 안 남았는데 좋아하시는 육개장이라도 한 번 더 끓 여 들이고 싶다”시며 눈물을 글썽이며 먼 길을 달려 오신 노 권사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 맛있는 육개장만 두 그릇 을 먹었습니다. 권사님의 눈물을 느끼며 그 사랑을 맛있 게 먹었습니다. 떠나는 이를 위한 아쉬움과 서운함이 베 어있는 교우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가슴을 때립니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젊음의 뒤안길에서” 나를 품어 주셨고, 나 또한 젊음을 불사르며 사랑했던 교 우들이었습니다.

니다. 쓸데없이 남의 일에 감 내라 콩 내라 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는 옳고 너는 틀리니까 고치라고 용감하게 충고하는 간 큰 사람도 가끔은 있습니다. 사랑 없는 충고는 반감을 일으키고 상처를 줍니다. 결국 사랑 없는 충고는 사람을 잃습니다. 사랑으로 하는 말인지 아 니면 홧김에 하는 것인지 상대방이 압니다. 자기의(自己 義)에 사로잡혀 심판하는 무모한 말인지, 아니면 정말 나 를 생각하고 나를 위해서 하는 말인지 상대방이 먼저 압 니다. 사랑으로 하는 충고라 하더라도 그것을 받기가 어 렵습니다. 정말 어렵습니다.

이젠 떠나야 할 시간이 점점 다가옵니다. 교우들께 드리는 마지막 선물로 감사의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목 사로서 8년 동안 함께 하면서 꼭 필요한 말들을 적어 보 내고 있습니다. 떠날 사람이니 구지 할 필요가 없지만 사 랑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아파도 사랑의 충언을 담기도 합니다. 먼 훗날 나를 가두고 내 능력을 제한하고, 나에게 잘못 입력되어 나를 힘들게 하는 그 틀을 벗을 수만 있다 면 지금의 아픔은 비할 바가 못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사랑이 담겨 있지 않으면 상처가 되고 씻 을 수 없는 아픔으로 남습니다. 그래서 더 조심합니다.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번 더 부드럽게 고치고, 상대방의 입 장에서 생각해보면서 그렇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교 인들이 많아서 다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 분 한 분을 생각하고 기도하며 정성껏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8년의 세월입니다. 이젠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 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식사대접이라도 하고 싶어 하 십니다. 그 정성과 사랑에 몸 둘 바를 모르겠지만, 목사 에게 제일 큰 선물은 교우들의 변화입니다. 행복해 하시 는 모습입니다. 깨어나는 영혼입니다. 나에게 맡겨진 사 람들이 나를 만나 예수를 더 깊이 알고, 인생의 새로운 전 기를 맞고, 삶의 질이 엎그레이드 되고, 구원의 기쁨을 얻었다면 이 보다 더 큰 선물은 없습니다. 이 보다 더 큰 보상은 없습니다.

저에게 가장 무서운 사람은 제 아내입니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 하더라도 사랑으로 내 결점 (growing edge) 을 지적하고 충언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거침 없이 내게 듣기 힘든 말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 리고 아프지만 그래도 참고 잘 들으려고 합니다. 맞는 말 이고 내가 노력해야 할 일들이라고 느끼지만 들을 때는 자존심도 상하고, 속도 상하고 힘도 들 때가 있습니다. 그 래도 기꺼이 들으려 합니다. 화가 나도 듣습니다. 결국 내 틀을 벗고, 내 편견과 아집, 한계를 넘어서려면 이런 아픔쯤은 기꺼이 견뎌야 하기 때문입니다. 깊은 상처가 되지 않고 아픈 만큼 성숙할 수 있기 위해선 사랑으로 주 는 충언을 잘 견뎌야 한다고 믿습니다. 지난 8년 동안 가끔, 정말 가끔 자신이 극복해야 할 점이 뭐냐고 물어오는 교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여 간해서 충고는 하지 않습니다. 아니 못합니다. 위험부담 이 크기 때문이고, 감당해야 할 상처가 너무 크기 때문입

아침 저녁으로 교회를 뜰을 밟을 때면 가슴이 뭉클 내려앉습니다. 함께 보낸 지난 8년은 무수한 사연을 담 고 있습니다. 수많은 얘기들이 들어 있습니다. 보통 인연 이 아닙니다. 우린 싸우기도 했습니다. 서운한 점도 있었 습니다. 안타깝고 속상한 일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것은 내 부족함과 너의 연약함이 만들어낸 어쩔 수 없었 던 인간조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내놓고 보니 속상한 일 은 아주 적었습니다. 대부분은 마음을 나눈 아름다운 추 억들입니다. 속상했던 일들조차 나를 키워준 스승이었습 니다. 소중한 경험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한 분 한 분 떠올리며 마지막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가슴이 미어 지는 아픔이 밀려오고, 생각만 해도 가슴이 멍해져 오며, 뜨거운 눈물이 솟구치며 고마운 일들이 영화필름처럼 돌 아갑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땅에 묻을 때 함께 흘려주신 눈물은 가슴에 담고 소중한 기억들을 회상하며 남은 세 월을 보내게 되겠지요.

북부보스톤교회 홍석환 목사 hong080860@hanmail.net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 홍석환(Ph.D)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홍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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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우리들의 파랑새 모리스 마테를링크 (Maurice Maeterlinck)를 아시는 지요? 100여 년 전에 노벨 문학상을 받은 벨기에의 동화 작가로서 그의 작품들은 등장 인물들의 의지 나 삶의 갈등보다는 불가항력에 의해 조종되는 운 명이나 죽음 등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를 끝없는 상 상력과 시적인 분위기로 표현하는 작가로 평가 되 고 있습니다..

합니다.

을 알려 줍니다.

지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 년 만에 집에 돌 아온 “찌루찌루와 미찌루”는 드디어 파랑새를 발 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들의 집 새장에서 였습니다.

“천국은 너의 마음 안에 있다.”는 기독교의 가 르침과도 상통 하고. “길은 가까이 있다 그런데 먼 곳에 가서 찾는다.(道在隣而求諸遠)“는 인간 속성 에 대한 孟子의 경고와도 맥이 닿는 이야기 입니 다. 그러나 우리는 삶 속에서 가까이에 있는 길을 먼데 가서 찾으려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자신의 행복 지수는 세상적인 출세나 물질적 성공 에 기준을 두지 않으며 자신의 마음 문을 열기만하 면 들어오시는 예수(성령)가 행복 인자라고 하는 한 크리스쳔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들은 적이 있 읍니다만 우리는 살면서 “가까이에 있는 길을 찾 아 먼 곳으로 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화 “파랑새” 가 그의 대표작 입니다. ‘해리포터”나 “이상한 나라의 앨 리스”처럼 어린이들의 환상과 상상력을 위해서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철학적 메시지를 전해 주는 이 동화의 스토리는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시 작 됩니다.

제가 수년간 반사치료에 관심을 갖은 Reflexologist로서 경험한 바로도 질병의 예방이나 간단 한 치료도 가까운 길을 두고 먼 곳에 가서 헤매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음식이나 운동 그 리고 스트레스 관리 등 쉽게생활 습관을 고쳐서 건 강이 증진되는 사례를 보면 마치 파랑새의 “찌루 찌루 미찌루”가 자신들의 집에서 파랑새를 발견한 듯 해서 다행스럽기도 합니다.

가난한 나뭇꾼의 어린 남매 “찌루 찌루”와 “ 미찌루”는 크리스마스 디너나 선물은 고사하고 맛 있는 과자조차 먹지 못한채 잠자리에 들었는데, 꿈 속에서 만난 요술쟁이 할머니로부터 할머니의 아 픈 딸을 위해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 달라는 부탁 을 받습니다. “찌루찌루와 미찌루”는 신비한 마법의 모자 를 쓰고 개, 고양이 빵 사탕 의 요정들과 함께 파 랑새를 찾아 길을 떠납니다. ”추억의 나라” “밤의 궁전” “달밤의 묘지” 등 환상적이고 신비한 곳들 을 칮아 다니지만 아무데서도 파랑새를 만나지 못

이 동화의 저자 마테를링크는 “찌루찌루와 미찌 루”가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 다니는 여정을 통 하여 행복의 본질 등 인생의 여러 가지 진리를 상 징적으로 이야기 하면서 결국 행복이란 먼 곳에 있 는 것이 아니라 평범하고 가까운 일상사 속에 있음

과연 우리들의“파랑새’”는 어디에 있는가? 사 람마다 처한 환경과 상황이 다르고 꿈이 제 각각 이라도 자신의 파랑새를 찾기에 지혜로와야겠습 니다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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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디언라이프 고영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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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SOONER LUBE USA SPEEDY

전자/전화

우 리

978)440-7877

정혜윤부동산

김문소동물병원

508-995-7242

워드랜드/액커맨

글로리컴퓨터

617)522-2028

617)782-0906

508-740-9188

경기고동창회

617-877-3435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489-5763

보스톤봉사회

401-738-8735

스티브 서 변호사

킴스피시마켓

세진카렌다

800-210-2331

건국대동창회

617-504-0609

617)236-8600

617-375-0545

동창/향우회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컴퓨터

정윤숙부동산

민주평통자문

그레이스스킨케어

박현종특허변호사

978)975-3303

주류

보스톤교육원

보스톤가정상담소

가위소리

모상욱변호사

한 인 회 보

617)695-3571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 업소록 / Business Directory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To Go TV

800-301-6149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정태진내과

617-298-1169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한서동내과

401-722-0305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산부인과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781-652-0001

새빛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시온교회

413-773-9191

안과/안경 Target (Dr. Kim)

아름다운교회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보스턴통증크리닉

617-630-9900

열방교회

617-620-3352

치과

우스터한인교회

강경묵치과

617-576-5300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손영권치과

617-777-3764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손백종치과

617-264-9966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신영묵치과

617-264-5606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203-852-0052

화원/꽃집

978-475-5656

보스톤서부장로교회

한의원 경희한의원

한인라이스침례교회

한인중앙교회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413-592-7232

기독교(NH)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뉴햄프셔반석감 리교회

603-421-9100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기독교(RI)

뉴햄프셔

RI감리교회

401-351-2347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RI제일교회

401-944-0520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RI중앙교회

401-941-5075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로드아일랜드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203-387-9285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히바찌가든

식품점

기독교 (ME)

매사츄세츠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고향식품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메사츄세츠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508-836-5534

식당

천주교

뉴햄프셔 413-586-2682

서울식품

대한식품

781-788-0030

은혜식품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릴라이어블 마켓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미림식품

617-783-2626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신신식품

978-686-0813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아시나요식품

불교

617-623-9620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203-865-2849

문수사

781-224-0670

오리엔탈팬트리

서운사

508-755-0212

오미식품

413-736-7878

617-787-1506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심광사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한인회보생활광고 781.933.8822 www.bostonkS.com

한아름마켓 H-Mart

603-626-1334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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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March. 10. 2010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Korea in brief

100 seats for vacancy to prospective representatives from the northern part of the nation. Later, the leftist activities were from the government struggling to restore order and stability throughout the country after the turbulent period preceding the birth of the new republic. Communists intensified their campaign of agitation and sabotage to create unrest in the Republic. The government enacted the State Security Law which was instrumental in bringing Communist subversion and other anti-state activities under control. Other elements like the pro-Communist subversion and peaceful unification of Korea through negotiations with North Korean leaders

arranged by Eugenia Kim

The First Republic

The first elections were in 1948 on May 10, just as scheduled. During the event the Communists used all obstructionist tactics like attacking polling booths, government offices on 348 different occasions and from these events they killed 47 candidates and election officials. Of the 48 parties and organizations taking part in the elections, the National Council for Expediting Independence led by Syngman Rhee won 55 seats, whereas the Korea Democratic Party obtained 29 seats in the 200 seat National Assembly. Of those seats, 85 went to independents. Then, the Constituent Assembly was thus elected for a 2 year term, and it was convoked on May 31, 1948. They decided to reserve

took place. On Feb 5, 1949 a formal resolution asking for the negotiated unification was introduced in to the Assembly by leftist Vice Speaker Kim Yaksu and his fellow travelers who are leftists. Also, in the meantime, President Syngman Rhee created a new list of people to fill his new cabinet. From his actions, to curb the power he would receive, the Democratic Nationalist Party advocated creation of a cabinet responsibility system patterned after the British system of government. Holding the power of only 70 of the 200 seats, the DNP promoted a constitutional amendment in favor of a cabinet system. To Be Continued (More Brief Histor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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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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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0. 2010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SPECIAL WEEK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My mom always hits me when I do something wrong. I have heard from others that American parents do not usually hit their children, but Asian parents may. Also, I have heard that in the olden days, American parents also hit their children as punishment. Is it right for this cultural difference to be apparent?

Sincerely, Distraught in an Asian Family

Sincerely, Cultural Differences

Dear Distraught in an Asian Family,

Dear Cultural Differences, The keyword is the act of hitting through trying to right a wrong in one’s childhood. As this action may get out of hand, then the action can get quite serious. Americans and Asians alike should not be separated in this type of problem because both come from similar backgrounds of this type of punishment. As parents always try to be there for their children, they also try to lead one on the right path. If force is needed, some parents, particularly in your case, Asian parents may be more prone to these forceful actions towards unacceptable behavior. From here, the tern unacceptable can vary in so many ways that it is again hard to define their limits. Depending on the seriousness of the action one takes to have deserved to be hit, the victim should take in to consideration what he or she has done wrong. Not to say that all forms of parents hitting their children is right, but it depends on the situation. Publicly in this advice column, I do not know how else to specify the different reactions one can have to this type of punishment, but if you would like to email me and not have any chance of it being published on the newspaper this column is written for, I would be more than happy to help you. Good Luck! Ducky

Seemingly, there are two main issues in your question(s). First, most of your other classes are easy for you so you get good grades, but for math it is more challenging so compared to your other grades, they are not as good as your parents want them to be. Try to make you parents understand that math is your worst subject, and that you will try to work harder to get better. Set goals for yourself, and also write them down or tell your parents so you do not somehow change the goal as time goes on. Second, your issue on AP courses is more academically serious. If you still need to take the AP test, you will need to study for yourself, alone, and your parents may be worried about this. You also may want to make studying goals here and then follow the same procedure as before for math class. Also, getting your parents to understand is hard, but you may also want to try appealing your course choice. I f you do not succeed in appealing, and then you really may not do anything besides taking summer courses. Before taking action towards your parents do everything one possibly can to try to change your course selection. Go talk to your guidance counselor or the course selector; beg your teacher, etc. Then, take action towards your parents. Make them understand. If you persuasively talk to them again, even after your parents slap you do not lose hope! Hope all is well! Ducky

Dear Ducky, On Monday, we had a test in math. I got a B+. Although having the average grade, my mother slapped me for being a failure and not studying hard enough. To top this off, I also did not get into next year’s AP course.

알뜰 맞춤 이사

$

Now both of my parents are very ashamed of me, and seem to dislike me very much. I feel like I try, but even if I study, for example for math, I can only get around a low A- high B+. I usually get As and that is why my parents got mad, but this unit was challenging, and even though my other classes are easier, math has always been challenging for me. To counteract this, my teacher did not recommend me for the AP class next year. All of my friends are in it, and this made my mother even angrier. Now I do not know what to do. What should I do Ducky? I need your advice, or I might not get through the rest of the year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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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9일 수요일

전면광고

한인회보


교육칼럼

한인회보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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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컬럼은 글로벌 리더쉽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임수지교수(보스톤 에머슨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학과 겸임 교수)가 연재하고 있는 조선 일보의 <맛있는 교육/공부> 기획 기사를 뉴잉글랜드한인회와 공동으로 보스톤 현지 학생들에게 맞게 수정, 재 가공한 교육컬럼입니다. 임 수지 교수는 “우물안에서 보는 하늘을 한평에 불과한 법이다. 많은 가능성이 열려 있는 중학생 시기에 꿈과 자신감을 가지게 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지역 현지 학생들에게 소프트스킬을 통한 적극적인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협조하에 본 컬럼을 연재하게 되었다.

“적극적인 자녀들의 현지 학교 생활 코칭”을 위한 아이비리그 리더쉽의 비밀 #2

스몰 토크의 파워 글로벌 현장 코치 임 수지 교수 suzy_im@yahoo.com 스몰 토크란 영어권의 문화에서 반드시 필

츠등의 주제를 ‘미리’ 준비하고 입에 붙게 연습

처음 만났을때 어색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바

요한 대화 스킬 중 하나로서, 가벼운 소재를 바

해 두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꿀수 있도록. 준비해 둔 주제를 적절하게 사용

탕으로 친근하게 대화를 시작하며 처음 만나는

예를 들어, “수업 시간이 참 좋았던것 같은데,

하며 ‘먼저’ 스몰 토크를 시도하는데 익숙해 지

사람과의 어색함을 줄이며 원활하게 친구를 사

넌 어떻게 생각했니?”, 혹은 “어제 월드 시리

는 것이 좋다. 처음 시도해 보는 학생들 입장

귈 수 있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즈 게임 봤니?”, 또는 “이곳 캠퍼스는 나무가

에서는 어색할수 있지만, 한두번 어색한 상황

스몰 토크를 활용하게 되면 보다 당당하고 적

많아서 참 멋지지 않니?” 하는 식의 스몰 토크

을 넘기고 시도해보면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극적으로 학교 생활, 사회 생활에 대한 준비를

는 기본 영어가 되는 학생이라면 (또는 수줍음

과 요령이 생기게 될 것이다. 외국인을 만날때

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렇게 성

이 많은 경우라도) 조금만 노력하면 쉽게 시작

마다 의식적으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기

장하는 학생이 훗날 사회 생활을 더욱 적극적

할 수 있다.

회를 제공하면 좋다.

으로 하며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당 연한 결과일 것이다.

#3: 상황을 살펴서 센스있게 마무리하라! (Recognize the cue!)

모르는 사람과 시작하는 대화는 누구에게나 어색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실수를 하면 어쩌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것도 중

지?’ 하는 소극적인 자세로 아무 말도 하지 않

요하지만, 적절한 순간에 마칠수 있는 센스도

은채 우두커니 있게 되면 관심이 없다던지, 또

필요하다. 연습을 통해 익숙해지면 상대방 입

는 건방지다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 처음에

장이나 상황을 살펴가며 스몰 토크를 마무리

실수를 하게 되더라도, 성실하게 대화를 나누

할수 있는 요령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상

려고 노력하는 것이 적극적인 교류를 해 나가

대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하고, 너무 대화에 몰

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실수를 할 경우

두해서 상대방의 의사와는 달리 계속 이야기

다음에 더 잘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태도를 가

를 하고 있으면 그 또한 곤란한 상황을 만들

지고 적극성을 가져보자. 효과적인 스몰 토크

게 된다.

를 위한 3가지 가이드 라인을 정리해 본다. 임 수지 교수 소개

#1: 스몰 토크 주제를 미리 준비하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학교 이벤트, 또는 상대방 이 관심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하는 소재를 이

- 글로벌 리더쉽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 <쏘왓! 한국인

용하면 더욱 쉽게 스몰 토크를 시작할수 있게

만 모르는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 15가지 노하우와

스몰 토크의 핵심은 편안한 주제로 대화를

될 것이다. 그러나 민감하기 쉬운 개인 신상이

47가지 공략법 (2009년 매경 출판사)> 저자 - 다국적

시작함으로서 상황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하

나 외모에 대한 내용은 반드시 피해야 할 소재

기업 임원 글로벌 리더쉽 코칭 및 인재 양성 - 삼성, LG

는 것이다. 그러나, 학생 입장에서 준비를 하

이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

등 글로벌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실무/임원 교육 - 미

(Prepare the topics!)

지 않은 상태에서 영어로 시작되는 스몰 토크 를 자연스럽게 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므로 보 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교생활, 영화, 스포

국 보스톤 에머슨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학과 겸임 교

#2: 어색한 상황을 먼저 깨라!

수 (Adjunct Professor)

(Break the ice!)

브라운 예비 대학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세계 각국의 우수한 학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고풍스런 아이비리그 대학 강의실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면…? 아이비리그 대학 기숙사 생활속에서 우수한 재원들과의 건전한 교류는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와 적극적인 학교 생활을 통해 미래에 대한 가능성과 잠재력에 무한한 도전의 꿈을 키울 수 있다면…? 자녀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날개를 달아 줄수 있는 <아이비리그 예비 대학 과정>이 고국의 상위 10% 우수 중학생들은 물론 현지 Junior High(유학생 포함)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국내 유일의 아이비리그 예비대학 과정입니다. 또한 한국 학생들에게 약한 소프트 스킬 현장 코칭을 통해 적극적인 학교 생활을 지도하고자 하는 최초의 교육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본 과정은 아이비리그 대학 생활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실지 경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의지와 동기를 부여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나아가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양상하기 위해 브라운대학과 한국의 조선일보가 공동 기획한 특별 교육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참여를 원하는 학생(학부모)는 프로그램 공동기획자 임수지교수(에머슨대 겸임교수)에게 연락 바람

임수지 교수(Suzy Im)

508-397-2727

suzy_i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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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칼럼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29) [독립신문의 체제와 내용] -II 前記한바와 같이 조선의 독립과 개혁을 위해 귀 국한 서재필은 관직을 사양하고 민중계몽을 위한 신 문발행으로 대중을 교육하고, 교육받은 대중의 지 지를 바탕으로 격변의 시대에 우물안 개구리로만 안 주하고 있던 조선 백성들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뜨 게하고 듣게하여 더 넓은 세계를 열어주려는 개혁 을 이루워 나가고저 하였다. 그러나 신문발행에 있 어 재정적 원조를 약속한 김홍집 내각이 1896년 2 월 12일에 발생한 아관파천으로 인해 친일적 성향 의 총리대신 김홍집이 시해당하고 김홍집 내각의 여 러 대신들도 피신내지 일본으로 망명함으로서 막을 내렸다. 김홍집의 뒤를 이어 총리에 발탁된 인물은 워싱톤의 주미공사를 지낸 적 있고, 서재필과 같이 친 서구적 성향을 지닌 박정양(朴定陽)이었다. 서재필은 새로운 정부로 부터 다행히 김홍집내각 이 약속한 5천원의 지원금과 정동의 미국 공사관뒤 에 위치한 건물한채를 “독립신문”의 발행장소로 사 용토록 허락을 받았다. 이러한 정부의 재정적 지원 에 힘 입어 서재필을 일본의 오사카로부터 인쇄기 등 신문기재를 주문하고 취재기자로 2명의 조수를 채용하여 이들 중 한사람은 시전으로 내 보내 물가 라든지 거리에 떠도는 소문등의 이야기꺼리 등을 취 재토록 하였고, 다른 한 신문기자는 관청으로 내 보 내 공식적인 공지사항이나 정부관가에서 흘러나오 는 보도자료들을 취재토록 하였다. 한편 인쇄부를 설치하여 인쇄라고는 전혀 모르는 사람들을 가르쳐 서 8명을 배치하였다. 그 당시 조선에 관한 저술을 남긴 미국의 저명한 학자로서 한성에 머물러 있으면서 “The Koeean Repository”라는 정기간행물을 발행하기도 한 호 머 헐버트(Homer Hulbert)는 서재필을 위해 자신 의 인쇄기 2대를 무료로 빌려주었는데, 그러한 헐버 트의 도움은 “독립신문”발간의 초창기에 매우 큰 힘 이 되었다고 서재필은 회고하고 있다. 서재필은 인 쇄과정을 일일이 감독하였을 뿐 만 아니라 영어기 사 전체와 “관보”부분과 지방기사 몇가지를 제외한 한글기사를 모두 자신이 직접 작성하였다. 발행초

기에는 발행부수가 단지 300부에 지나지 않았으나 그 증가속도는 매우 빨라서 10배인 3천부 발행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서재필은 후일 “독립 신문”의 구독자들이 신문을 읽고 이웃이나 친구들 에게 넘겨가며 윤독(輪讀)하여 신문 1부를 2백명이 돌려가며 읽은 적도 있었다고 술회하였다. 독립신문은 발 행초기에 매달 150~180원의 적 자를 보며 운영되 었고, 그 손실은 모 두 서재필이 부담하 였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그는 재물 포, 원산, 부산, 파 주, 평양, 수원, 강 화등에 지국을 설 치하였다. 이때 지 국과 본사가 어떤 관계로 운영되었는 지 명확치 않으나, 기본적으로 지국 독립신문 영문판 은 해당 구독료의 20%에 해당하는 보수를 받고 신문을 보급 배달하는 역할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되는것은 “독립신문”의 발간에 있어 이와같이 재정적 곤란과 기술적 난점이 겹쳐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재필은 왜 그토록 열심 히 영문판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는가? 이다. “독립 신문”의 창간목적이 조선 민중을 개화, 계몽하여 조 선의 개화를 목표로 했던 것임을 고려할때 더욱 그 러하다. 그 답은 “독립신문” 영문판을 당시 조선 뿐 아니라 극동지역 여러곳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 이 애독하였고, 그 결과 그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므로서 자신의 개혁운동에 대한 공감을 얻어낼 수 있기를 바랐기때문일 것이다. 헐버트는 한국휘보(The Korean Repository)에 서 “독립신문”의 내용과 편집을 극찬하면서 서재필

을 “앞으로 선의를 행할 수 있는 무한의 기회를 지 닌 인물”로 평가했으며 미국의 볼티모아 선 신문 (The Baltimore Sun)은 “1896년 12월 5일자의 “ 독립신문”에서 당시 조정의 신임 법무대신 조병식( 趙秉式)을 비판한 기사를 다음과 같이 논평하고 있 었다. “독립신문”은 현재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보 수세력을 공격함에 아무런 두려움 없이 참으로 한 국의 저널리즘에 경의를 표할만한 자세를 보여 주었 다. 이들 보수세력이 계속 현재의 행태를 유지해 간 다면 조선은 결국 국제사회에서 아무런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곤경에 처하게 될것이다.” 그리고 영국왕립 지리학회 회원으로 널리 알려진 여행수필가 비숍 (Isavella B. Bishop)여사는 그의 견문기(見聞記)에 서 1897년에 “독립신문”을 다음과 같이 논평하였 다. “서울에서 일어난 가장 의미있는 사건은 1896 년 4월에 서재필박사가 ‘독립신문’을 창간한 일이었 다.(중략) “독립신문은 왕실과 관리들의 잘못을 판 단하고 비판하는 여론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독립신문”은 이미 악습을 파해처 밝은 광명으로 인 도하고 이성적 교육과 합리적 개혁의 필요성을 불 러 일으키며 이미 사악한 무리들에게는 공포의 대 상이 되고 있다. 서재필 박사는 미국에서 교육받은 한국의 신사이며 가슴 가득히 조국의 발전을 염원 하고 있다. 옆구리에 언문으로 씌어진 신문다발을 끼고 거리를 뛰어다니는 신문팔이 소년이나 길거리 와 가게등지에서 신문을 읽고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1897년에 볼 수 있는 새로운 풍경들이다.” 서재필이 서구에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그가 제창한 제안들은 당시의 조선사회에서는 혁명적이 었을 망정 서구로 부터는 수긍될 수 있는 것이었다. 따라서 그가 자신에게 동조적인 사람들의 지원을 얻 어내고자 했던것은 당연 했으며, “독립신문”영문판 은 조선사회의 개혁을 추구하는 서재필 자신의 노력 을 이들에게 알리는 수단이 될 수 있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대한민국 정부 초청 원어민 영어교사 모집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고등학교의 영어공교육 강화와 국제사회 인재양성을 도모하고자, 영어권 재외동포를 포함한 젊은이를 초청하여 영어를 가르치며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영어교사 프로그램을 아래와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부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EPIK(English Program In Korea)

■ 지원 자격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자 ※ 재외동포의 경우, 영주권자도 지원 가능 영어권 국가의 4년제 정규 대학에서 2년 이상 수료한 재학(졸업)생 또는 전문대 졸업(예정)자 ※ 재외동포의 경우 (전문)대학 1,2학년생도 지원 가능

■ 지원 자격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영주권)자로서 대학 이상의 학교를 졸업하고, 학사학위 이상의 자격을 소지한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 ※ 최소 7학년부터 해당국가에서 교육을 받고, 10년 이상 체류한 자 (영주권 소유 남자교포는 병역문제로 계약 이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 것)

■ 계약기간 : 6개월 또는 1년(선택) ■ 계약 기간: 1년 (2010.8.26-2011.8.25, 연장 가능) ■ 장학혜택 장학금(봉사활동비) 지급 : 매월 150만원 왕복항공권, 숙소(원룸형태 또는 홈스테이),의료보험, 연가/병가 제공 주말 한국체험 프로그램(역사, 문화, 산업시설, 한국어 등) 제공 등 ■ 지원 서류 지원서 (자기소개서, 자기건강보고서 포함/ TaLK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작성) 수업지도안 (TaLK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받아 작성) 성적증명서, 추천서(2매), 여권사본, 범죄사실증명서(Criminal Record Check), ■ 지원 절차 TaLK 홈페이지(http://www.talk.g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온라인 접수 후, 지원서류 일체를 거주지 인근공관(주보스턴총영사관)에 제출 및 동 공관에서 인터뷰 실시 ■ 지원 마감일 : 2010년 6월 10일

■ 혜택 매월 180만원~270만원(근무지역, 학력, 경력, 교사자격 여부에 따라 차등지급) 주택 제공, 초기정착금 지원(신규 고용 1회에 한정) 입,출국시 각각 정액 130만원 지원 퇴직금, 유급휴가, 근로 소득세 면제, 의료보험과 국민연금 지원 등 ■ 지원 서류 지원서 (자기소개서, 자기건강보고서, 서류검증 동의서 포함) * EPIK 홈페이지(http://www.epik.go.kr)에서 소정 양식 다운받아 작성 학위증 사본 또는 재학증명서 원본 최종학교 전학년 봉인 성적 증명서 추천서(2매), 여권 사본, 범죄사실증명서 (Criminal Record Check) ■ 지원 절차 지원서류 일체를 거주지 인근공관(주보스턴총영사관)에 제출 및 동 공관에서 인터뷰 실시

※ 조기지원자, 재외동포 우선 선발 ■ 지원 마감일: 2010년 6월 15일

주보스턴총영사관 300 Washington St. Ste 251, Newton. MA 02458 Tel. 617-641-2830 Toll Free. 866-549-1607 Fax. 1-617-641-2831 E-Mail : kcgboston@mofat.go.kr 홈페이지 : http://usa-boston.mofat.go.kr


교육

한인회보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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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여름방학 SAT 공략법 최근 SAT 학원가엔 조기유학생들의 수강 문 의가 부쩍 늘었다.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미국 고교 의 여름방학에 맞춰 국내에서 취약과목을 집중적 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다. SAT 시험을 치른 선배들 도 “3~4개월의 집중학습이 SAT 성적의 성패를 가 르는 경우가 많다”며 여름방학의 중요성을 강조했 다. 올 9월 미국대학 입학을 앞둔 이가현(20·Rutgers University 약대)씨와 정혜원(20·Claremont Mckenna College 환경경제정치 전공)씨를 만나 SAT 학습비법을 들었다. 평소 풍부한 사례 찾아 에세이 공부해 SAT Ⅰ 시험 첫 시간은 에세이 작성 능력 평가 다. 전체 2400점 중 10%도 안되지만 에세이를 망 치면 다음 시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다. 정씨는 “상위권 대학 일수록 외국인 학생들에 게 에세이 작성 능력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며 “ 절대 만만히 봐선 안된다”고 충고했다. 에세이 작성 능력의 핵심은 2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안에 탄탄한 구조를 짜는 것이다. 단순 찬반을 묻는 토플 에세이와 다르게 응시자의 논리적 사고 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주제도 다양하다. 과학·철학· 시사이슈 등 주제의 이해를 위한 배경지식은 기본이 다. 이 때문에 오랫동안 다양한 영역의 책을 읽어 풍 부한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고전문학·과학·철학·세 계사·신문·시사잡지 등 분야별 추천도서 목록을 중 심으로 독서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SAT 출제기 관인 ‘College Board’와 각 대학의 사이트를 활용 하면 핵심도서 목록을 뽑을 수 있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읽는 것에만 그쳐선 곤란하 다. 이씨는 “문학작품은 작가의 의도·시대배경·작품 특징 등을 중심으로 짧은 감상문을, 시사관련 주제 는 요약문을 쓰면 도움이 된다”며 독후활동의 중요 성을 강조했다. 배경 지식 정리와 글쓰기 연습을 동 시에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전과 같은 에세이 쓰기 연습도 중요하다. 각 단계별 소요시간을 정해두고 타이머를 활용한 훈련 이다. ‘주제 파악과 구조 짜기에 2~3분, 첫 도입부 작성에 5분, 2개의 단락으로 본문 구성에 14~16분, 마무리에 3분, 점검에 1분’의 시간을 정해둔다. 이 씨는 “1주일에 1~2차례, 3개월 이상 꾸준히 연습해

야 한다”며 “실전처럼 긴장감을 가지고 해야 시험장 에서 당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비판적 독해능력 위해 철저한 지문분석 연습 풍부한 독서와 에세이 연습은 독해에도 큰 도움 이 된다. 글의 구조를 짜는 연습을 하다보면 자연스 레 지문분석능력이 커지기 때문이다. 문맥과 단어 의 숨은 뜻, 글의 구성, 각 단락 주제의 연결 등 비 판적 독해능력을 요구하는 리딩 부분에선 필수적인 능력이다. 이씨와 정씨는 “최소 5년 정도의 기출문 제를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답노트 를 활용하면 짧은 시간에 지문분석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오답노트는 크게 문제 유형과 난이도, 자신의 지 문 해석 내용, 선생님의 조언과 해설서의 내용으로 나눈다. 지문을 해석할 땐 전체 주제와 단락별 주제, 중요 문구의 표현 방법, 어휘까지 한 지문을 100% 활용해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독해와 정석적인 해설을 비교해 잘못된 해석과 문제분석을 바로잡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쌓인 오답노 트는 훌륭한 독서자료로도 활용된다. 실제 SAT Ⅰ 에 출제됐던 것들이기 때문에 그것 자체로 지문의 신뢰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시험 직전 마무리 단계에서 짧은 시간에 풍부한 독서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씨는 “최근 5년 정도의 NEW SAT 기출문제 뿐 아니라 이전 유 형의 OLD SAT 문제까지 찾아 공부하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문제은 행식의 SAT 출제 방식 때문에 유 형과 문제가 달라졌어도 동일 지문이 활용되는 예들 이 종종 있어서다. 정씨는 SAT 학습을 일찍 시작하라고 충고했다. 봉사활동·AP·경시대회 등 비교과 관리를 쉽게 하 기 위해서다. 고 3 시기까지 SAT성적에 매달리다 보면 불안감과 부담감이 커비교과활동에 눈을 돌 리기 어렵다는 것이다. 미국과 한국대학 중 진학목 표를 빨리 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능에 대한 부담 을 안고 미국대학을 준비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 기 때문이다. -SAT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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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대개 SAT를 공부하면 토플 성적도 자연스레 오를 것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토플과 SAT는 시험의 기본 취지가 다르다. 외국학생들의 기본적인 언어구사력을 평가하는 것이 토플이라면, SAT는 논리의 흐름과 일관성을 평가한다.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한다는 전제 하에 비판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SAT 학습 이전에 기본적 인 토플 실력을 갖춰야 한다. 최소80~100점 안팎 의 토플 점수가 돼야 수월하게 SAT 학습에 집중할 수 있다. -조기유학생들의 학년별 SAT 학습과정은? 미국 학년 기준으로 9학년이라면 아직 시간여유 가 있다. 이때는 전반적인 독해능력과 사고력 훈련 에 집중해야 한다. SAT 어휘가 많이 등장하는 고전 소설을 읽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단순 암기가 아 니라 문장속에서 어휘를 습득해야 활용능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의 시사 이슈를 추적·정리하 는 것도 중요하다. 신문·시사잡지를 꾸준히 정독하 고 중요 주제는 스크랩을 해 독서노트를 만들고 계 속 활용해야 한다. 10·11학년 학생들은 실전 위주 의 연습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기출문제를 중심으 로 시간안배 연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 오답노트로 문제 유형을 분류하고 자신의 약점을 집중 공략하는 전략이 가장 효율적이다. -SAT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상위 30위권 내의 대학은 SAT Ⅱ과목까지 요구 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하 대학이라 해도 자신의 취 약 과목 극복을 위해 SAT Ⅱ 과목을 선택해 공부한 결과를 보여주면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과목 을 선택할 땐 한쪽에 치우치지 않게 골고루 정해야 한다. 수학·화학·세계사 등의 조합으로 다양한 영역 에 관심을 있음을 보여줘야 유리하다. 최근 미국 대 학들이 학문 간 통합교육에 집중하기 때문에 이에 맞는 학습성향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출처 : SAT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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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Movie

한인회보

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

슈렉 포에버 (Shrek Forever After)

맥그루버 (MacGruber) SNL의 코미디 군인을 주인

슈렉 1, 2, 3에 이어 나오는 마지막 슈렉 영화: 마지막 이야 기. 슈렉 1 부터 행복하고 평범 한 삶을 원했고 그런 삶을 얻기 위해 어려운 임무들을 수행했 던 슈렉. 하지만 드디어 그가 원 하던 가족과 평화로운 삶이 그 에게 주어지자 그는 점점 따분 한을 느끼게 된다. 가끔씩 마을 사람들도 겁을 주고싶은 맘과 그의 나름대로 자유로웠던 시 간들은 그를 유혹한다.

공으로한 영화 맥그루버. 맥그 루버는 10년전에 그의 약혼녀 케이시를 잃고나서 정의를 위 해 싸우던 생활을 뒤로하고 평 화 주의자가 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그의 저번 대령이 나라 를 위해 그의 도움을 청하자 맥 그루버는 다시 팔을 걷고 정의 를 위해 나선다. 그의 임무는 미국으로부터 핵

이 때를 타서 악당 럼펠은 저번 같은 스릴있고 재미있는 삶을 슈렉에게 약속하고 럼펠의 “겁 나먼 세상”으로 슈렉을 보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새로운 세상에선 오거들이 쫒기는것뿐 만이 아니라, 아무도 슈렉을 모 른다는 사실! 슈렉의 가장 친 한 친구인 동키도 무서운 슈렉 앞에선 도망을 치고, 피오나 조 차 그를 기억못한다. 과연 슈렉 은 그가 원했던 모험적인 새로 운 세상으로부터 그의 친구들 과 그의 진실한 사랑을 되찾을 수있을지…

을 빼앗아간 암시장 무기상이 다이터 본 컨트를 찾고 그 핵무 기를 제거하는 것. 맥그루버는 자기 자신을 이 임무의 중심으 로 하고 하나 둘씩 동료들을 구 한다. 딕슨 파이퍼, 빅키 엘모 등 여러 암살자들을 모아 컨트 를 감옥으로 보낼 작전을 새운

출연: 마이크 마이어스, 에디 머피, 캐머런 디아즈 감독: 마이크 밋첼 장르: 코미디, 가족, 판타지 등급: PG-13

다. 그의 방법들은 특이하고 믿 기지 않을수도있지만 어떻게 맥그루버는 핵무기에 가까이

발 킬머, 라이언 필립 요르마 타콘 코미디, 액션 R

다가간다. 과연 맥그루버는 임 무를 무사히 마칠수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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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인회보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김 유진의

지은이: 로라 부시 (Laura Bush) 출판사: Scribner 출판연도: May 4, 2010 ISBN: 978-1439155202

Spoken from the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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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Seller

The ex-first-lady Laura Bush’s autobiography, Spoken from the Heart is selected as the New York Times bestseller. Published around the similar time to when her unpopular husband ex-President George Bush’s autobiography came out, Laura Bush’s book has received an enormous spotlight as if it reflects her more obvious popularity than her husband’s. Born in the “oil town” Midland, Texas, Laura Welch (Laura Bush’s maiden name) grew up receiving an extraordinary love and attention from her father as an only child. While she captures her memories of childhood and adolescence, Laura Bush, for the first time in public, gives a painful and sorrowful account of a tragic car accident that has killed her friend. After leaving Texas, Laura graduates from the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and works as an elementary school teacher and a librarian. While working, thirty-year-old Laura Welch meets George W. Bush, her friend and classmate from seventh-grade. Three months later, she marries the most eligible bachelor of a wealthy Texan background, George W. Bush, and enters the spotlight as a member of a prominent political family. Candidly and eloquently, Laura Bush describes how difficult it was for her to get used to the new life she was thrown into after marring George W. Bush -- from getting herself familiar with continuous public interests in the family to her husband’s political career. Moreover, she honestly shares the frustration she felt in facing her husband’s drinking problem and his attempts to overcome the alcoholism.

전 영부인 로라 부시 (Laura Bush)의 자서전 Spoken from the Heart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 러로 선정되었다. 최저 지지도를 기록했던 남편 조지 W. 부시 (George W. Bush)의 비슷한 시기 에 출간된 자서전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 영부인의 자서전은 대통령 남편과는 달리 인 기가 많았던 영부인의 삶을 솔직하게 담았다. 텍 사스 석유촌 (“oil town”)인 미드랜드 (Midland) 에서 태어난 로라 웰치 (Laura Welch; 로라 부시 의 결혼 전 이름)는 집안의 외동딸로 아버지의 남 다른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자랐다. 그녀는 그녀 의 어린시절을 담으며 여태까지 많은 언론의 관심 을 받아왔던 그녀의 고등학생 시절의 교통사고에 대해 언급하기도 한다. 텍사스를 떠나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를 졸업한 로라는 초등학교 교사와 사서로 일하게 된다. 그 도중 그녀는 7학년 때 친구였던 조지 W. 부시를 만나게 되고 3개월 후 그녀는 재벌가의 아들인 부시와 결혼을 하게 된다. 유명 정치가 집안의 일원이 된 그녀는 갑작 스런 주변의 시선과 남편의 정치활동에 적응하기 위해 어떤 어력움을 겪었는지 솔직하게 담는다. 또한 그녀는 남편의 음주 문제와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 도중의 좌절 등을 꾸밈없이 전한다.

그녀의 책에서 무엇보다도 가장 흥미로운 부분 은 그녀의 영부인으로서의 삶이다. 스캔들 많았던 2001년 선거에서 승리하고 백악관의 안주인이 된 로라 부시는 9.11 테러와 아프가 니스탄 폭격, 그리고 이라크 전쟁 도중 백악관 내의 긴장감과 테러로 부터 대통령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지하 대피소에서 지내야 했던 일, 허리케인 카트리나 이후의 그녀의 활동을 자세히 전한다. 그녀 특유의 유머감각과 예리함으로 175 전통의 백 악관의 방들부터 대통령의 재정 관리까지 백악관의 생활을 자세히 전하는 Spoken from the Heart는 전 영부인의 솔직한 대화가 담긴 읽을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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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st interesting part of her book is her life as a first lady. Having won the scandalous presidential election of 2001, the Bush family enters the White House. Honestly recapturing her life in the White House, she provides an accurate and personal account of the tension after 9/11, Afghanistan bombing, the Iraq War, her life in an underground shelter to protect her family from another possible terrorist attack, and her tribulations after the catastrophic Hurricane Katrina. Uniquely and scrupulously delivering the life in the White House from the White House rooms that have 175 years of tradition to the presidential finance, Laura Bush candidly converses with her readers through her autobiography, Spoken from the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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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김정일 訪中과 북한의 한계 조명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정일의 이번 중국방문에서 양국은 경제협력심화 를 비롯한 5개항에 합의 하였다. ▴양국간 고위층의 상호교류를 심화하고 ▴내정과 외교, 국제정세에 대 한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며 ▴경제협력을 심화시키 고 ▴사회문화교류를 활발히 하고 ▴국제 및 지역문제 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얼핏보면 그럴듯한 합의 같지만, 내용적으로 보면 상투적이고 인접국들끼리 당연히 해야 할 최소 수 준의 것 이상 아무것도 아니라는 느낌이다. 과거에 도 中-北 수뇌자들은 이번에 합의한 5개항보다 더 요란한 다양한 합의들을 이미 이루어 왔다. 왜 또 이 런 합의들을 했을까. 과거의 합의들이 잘 지켜지지 않는 북-중간 현실이 낳은 결과이다. 중국은 북한에게 정치, 군사, 안보, 경제의 전 역에서 절대적 영향력을 가진 국가이다. 그리고 국은 세계에서 경제성장이 가장 빠른 국가이고 제규모에서 곧 일본을 제치고 제2의 경제대국이 나라이다.

영 중 경 될

이런 중국과 혈맹으로 맺어져 있다는 북한은 어 떤가? 세계에서 성장속도가 가장 더딘 국가이고 굶 주림과 질병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세계 최빈국 대 열에 서 있다. 왜 이럴까? 중국은 개도국 지원에서 북한을 항상 최상위에 놓을만큼 경제적 막대한 경 제적 지원을 하고 있고, 정치ㆍ안보적 보호도 해주 고 있다. 문제는 북한에 있다. 中-北 경협은 남북한과 마찬 가지로 북한의 정치적 이질성으로 인해 다양한 제 약을 받고 있다. 북한의 제도적, 정책적, 행정적, 관

행적 제도의 불비로 인하여 기업 활동에 많은 제약 이 뒤따른다. 최근 북한이 남북한 대표적 경협사업 이었던 ‘금강산 관광사업’의 자산을 일방적으로 ‘동 결ㆍ몰수’한 조치가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다. 북한의 안보ㆍ체제 불안으로 인해 통행, 통신, 통 관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고, 인력수급이 자유롭 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북한과의 자유로운 소통도 힘 들다. 여기에 북핵 문제로 인한 국제경제 제제로 인 해 해외의 대북투자 기피현상이 만연되어 있다. 이 러한 것들이 中-北 경협의 양적 및 질적 확대를 가 로막는 가장 큰 제약여건들이다. 中-北관계와 상관없이 북한체제의 내적 한계로 인해 중국의 그 어떤 다양한 지원도 성장과 연동되 지 못한다는 뜻이다. 식량난 생필품난, 에너지난 등 현재의 북한 경제현실이 이것을 여실히 증명해 주 고 있다. 이번 김정일의 방중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경제지 원과 협력이 논의되고 있지만, 설사 그것이 추진된 다 하더라도 핵포기와 함께 북한 체제 내에 상존하 고 있는 제약여건의 소멸노력과 연계되어 지지 않 는 한 中-北 경협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큰 성과를 내기 힘들다. 북한 당국이 미북 핵대결과 남북대결의 에너지를 중국에서 찾으려고 하는 노력은 북한 체제의 안정 과 지속발전을 위해서 결코 합리적인 선택이 아니 다. 현재 북한이 처한 다양한 형태의 어려움은 외부 세계의 원인이 아니라, 북한 체제 내부의 경직성과 비효율성과 비합리성, 그리고 비인권성에 기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직 역사와 과거 한 때의 이념공유로 인해 거대 한 중국이 성장과 평화를 바라는 국민의 바람과 지 향을 꺾으면서까지 북한과의 과거 관계를 유지할 리가 없다. 따라서 북한은 중국을 비롯한 외부세계의 지원이 보다 더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으로 연동될 수 있도록 새로운 체제를 정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 요한 과제이다. 이런 새로운 효율적인 체제가 수립 되지 않는 한 과거와 같이 수많은 외부세계의 지원 이 북한의 성장과 연동되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은 너무나 자명하다. 이런 의미에서 북한의 개혁과 개방, 핵포기가 가 장 우선적으로 논의되지 못한 이번 방중은 그 의 미가 적을 뿐만 아니라 향후 북한의 발전자체도 기 대 하기 어렵다. 기고자 경력 o o o o

‘87 「김일성 종합대학」경제학부 교원 ‘92 중국「천진남개대학」교환교수 ‘94 귀순 ‘95 ~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연구원

주요 논문 o「북한의 경제개혁 추진현황과 남북한 및 국제 사회의 역할」(‘03) o「10명의 북한출신 엘리트들이 보는 10년후 북한」(‘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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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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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9일 수요일

박세리, 3년만에 LPGA우승, 통산 25승

‘맏언니’의 힘은 어디 사라지지 않았다. 한국 여자프로골프의 ‘맏언니’인 박세리(33)가 34개 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 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셀틱스, 정상 향해 ‘한 걸음’

박세리는 16일 새벽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 리아 그로브 골프장(파72.6천646야드)에서 열 린 벨 마이크로 LPGA 클래식(총상금 130만달 러) 연장전 세 번째 홀서 천금의 우승버디를 잡 아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 첫 승이 자 통산 25승째로 지난 2007년 7월 LPGA 투 어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 우승 이후 3년 만의 우승이었다. 박세리의 25번째 우승은 행운이 함께 했다. 4라운드를 3위로 밀려나며 출발했지만 날씨가 좋지 않았던 덕에 4라운드가 아예 취소되며 3 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수잔 페테르센(노르 웨이),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 함께 서든 데스 방식으로 연장 승부를 시작했다. 페테르센이 먼저 연장에서 탈락한 가운데 린시 컴과 맞대결을 펼친 박세리는 두 번째 연장전서 버디를 잡아내며 파를 기록한 린시컴을 밀어내 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Joohyung Lee)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 1차전서 매직 꺾어

‘몸 덜 풀렸나’ 박찬호, 복귀 무대서 홈런 두방

박찬호(37·뉴욕 양키스)가 한달 만에 가진 ‘컴백 무대’에 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18일 뉴욕 브롱크스 뉴 양 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과 홈경기에서 로스터에 등록 된 박찬호는 7-6으로 앞선 7 회초 등판해 1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4안타를 얻어맞고 3 실점하는 등 부진했다. 방어율 도 4.76에서 8.10으로 크게 올

랐다. 지난달 14일 LA 에인절스와 의 경기에서 2이닝 1실점한 뒤 34일 만이자 시즌 네 번째 등 판. 최근 마이너리그 재활등판 에서 실전 감각을 회복했다고 는 하지만 컨디션이 아직 정상 이 아닌 듯 했다. 투구 수 30개 를 기록한 이날 최고 구속이 시 속 148㎞로, 지난달 보다 3∼4 ㎞ 정도 덜 나왔고 제구력도 좋

지 못했다. 7회를 타자 3명만 상대하 고 깔끔하게 막았지만 8회 공 이 가운데로 몰리면서 연속안 타를 맞고 무너졌다. JD 드루에게 우전 안타를 맞 더니 4번 타자 케빈 유킬리스 에게 역전 2점 홈런을 얻어맞 아 역전을 허용했다. 볼카운트 2-2에서 던진 시속 135㎞짜리 커브가 가운데로 몰렸다. 이어 빅터 마르티네스에게도 풀카 운트에서 던진 직구가 가운데 로 들어와 오른쪽 펜스를 넘어 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다. 이어 왼손 강타자 데이비드 오티스 가 들어서자 곧바로 왼손 릴리 프 다마소 마르테로 교체됐다. 다행히 7-9로 뒤진 9회 알 렉스 로드리게스가 2점 홈런 으로 동점을 만들어줘 패전은 벗어났다. 마르쿠스 템스가 끝 내기 2점 홈런까지 터져 팀은 11-9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 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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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와 LA 레이커 스의 ‘클래식’이 성사될 수 있 을까. NBA (미 프로농구) 역사 상 최대의 라이벌로 꼽히는 두 팀은 나란히 양대 콘퍼런스 결 승에 올라 있다. 팬들은 역대 챔피언전에서만 통산 11번 싸 웠던 이들이 다시 맞대결할 수 있을지에 관심을 쏟고 있다. 셀틱스는 첫 단추를 잘 끼 웠다. 17일(한국시각) 열린 2009~2010시즌 동부 콘퍼 런스 결승 1차전(7전4선승제) 에서 폴 피어스(22점 9리바운 드), 레이 앨런(25점 7리바운 드), 케빈 가넷(8점 11리바운 드 5어시스트) 트리오를 앞세 워 홈 팀 올랜도 매직을 92대 88로 물리치고 먼저 1승을 거 뒀다. NBA 통산 최다 우승(17 회)을 자랑하는 셀틱스는 2009~2010시즌 정규리그 성 적(50승32패)이 동부 15개 팀 중 4위에 머물러 우승권으로 보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는

데, 동부 결 승까지 올랐 다. 특히 동 부 4강전에 선 정규리그 MVP 르브 론 제임스가 이끄는 최 고 승률 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66승16패) 를 따돌리는 저력을 발휘 했다. 서부 콘퍼 런스에선 레 이커스가 피 닉스 선스와 18일부터 7 전4선승제 로 챔피언전 진출팀을 가린다. 레이커스는 통산 15회 정상에 올랐다. 특 히 2000년대 들어 필 잭슨 감 독의 지도로 4번 ‘래리 오브라 이언 트로피(NBA 우승 트로 피 이름)’를 들었다. 잭슨 감독 은 1990년대 시카고 불스 감 독 시절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6번 우승을 일궜던 명 장이다. 레이커스는 2007~2008시 즌 챔피언전에서 셀틱스에 져 준우승했지만 2008~2009시 즌엔 올랜도 매직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번에도 간판스타 코비 브라이언트를 중심으로 3 시즌 연속 챔피언전 진출을 노 린다. 레이커스로선 일단 피닉 스 선스의 도전을 뿌리쳐야 한 다. 선스엔 명가드 스티브 내시 가 버티고 있다. 캐나다 출신인 프로 14년차 내시는 2005년과 2006년 연속 정규리그 MVP 에 뽑혔으면서도 우승 반지와 는 아직 인연이 없어 첫 우승을 벼른다. (Joohy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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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생활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정선진의 법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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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형 3세대 ‘비틀’은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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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 수 있는 길을 의논하시면 뜻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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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 Suite 203, Cambridge, MA 02141 법률 구조기관에 가시는 경우 통역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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떻게 구할까 고민하시는 분도 많이 계십니다. 한국인 통역이 없는 기관이라 할지라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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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있습니다. 법률적인 도움을 찾는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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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를 밝히시면 법률구조기관의 변호사가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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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형 폭스바겐 ‘비틀’ 예상이미지

“’딱정벌레차’로 유명한 폭스바겐 ‘비틀’이 2012년엔 어떤 디 자인으로 발표될까?” 독립적인 예술가로 알려진 데이빗 코도소(David Cordoso) 는 최근 차세대 ‘비틀’의 렌더링 이미지를 디자인해 공개했다.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올해 말 현재 판매중인 비틀의 생산 을 중단하고 2012년형으로 발표할 3세대 신 모델을 개발할 계 획이다. 아직까지 폭스바겐은 새로운 비틀 디자인에 대한 어떤 언급 도 하고 있지 않다. 데이빗 코도소는 “향후 폭스바겐의 전략으로 판단해볼 때 비틀은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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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화

한인회보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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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특히, 공연 및 뮤지컬 파트에는 팝의 샛별이라 불리우는 Taylor Swift의 2010년 투어 공연이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세 쌍둥이의 정체를 잘 알 수 있는 Triiibe, 보스톤의 예술가였던 Richard Sheehan의 전시회, 모더니즘 포스터의 표본들을 모아 놓은 전시회인 Pioneers of modernism, 빛의 은은한 아름다움을 맛 볼 수 있는 Ocean Paintings, 그리고 Coleman의 최근 작품을 모아 놓은 전시회가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Taylor Swift Fearless 2010 Tour

‘정체성’과 ‘자아’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5월22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30분 ▶전시회장소: Gallery Kayafas,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82 0411

▶전시회장소: International Poster Galler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375 0076

Coleman Rogers Photography Exhibit

Chris Armstrong: Ocean Paintings/Tom McKinley: Interiors, Pools, and Topiaries

‘Richard Sheehan (1953 - 2006)

2006년 혜성처럼 나타난 Taylor Swift 가 2010년 거침없는 도전을 시도 한다. 현재 19세인 그녀는 아직 어림에도 불 구하고 음악계를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녀는 “벌써부터 팬들 에게 노래를 들려줄 생각에 흥분이 된 다.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노래를 선사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 콘서트 에는 그녀의 좋은 친구이자 아메리칸 아 이돌 파이널리스트인 Kellie Pickler 도 함께 참석해 공연을 더욱 빛나게 해 줄 것이다. 이번 년도에 가장 불티나게 팔 릴 공연 티켓이라 예상된다. ▶공연날짜: 6월5일 토요일 오후7시 ▶공연장소: Gillette Stadium, Foxboro, MA ▶입장료: $32.50-$79.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티켓팅: http://www.ticketmaster. com

Dorchester와 Hyde Park의 풍경화와 정물화를 잘 그렸던 화가였던 Richard Sheehan은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수 많은 정물 속에서 그는 영감을 얻었 으며, 수많은 예술가들은 그의 53세의 생일 전에 그가 사별한 것에 대해 무척 안타까워했다. 이 전시회는 Richard가 1991년 보스턴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처음 여는 전시회 라고 한다. ▶전시회날짜: 5월22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30분 ▶전시회장소: Alpha Galler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536 5695

Pioneers of Modernism: Poster Masters of the 20th Century

McKinley 와 Armstrong는 모두 마법 같 은 빛에 강한 신념을 품고 있는 예술가 들 이다. 이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빛의 아 름다움을 널리 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 겠다고 밝혔다. 잔잔히 물결치는 바닷물, 희미한 불빛이 비춰지는 수영장 등 많은 양의 빛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빛의 아름다 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 이라고 한다. ▶전시회날짜: 5월22일 토요일 오전 10 시30분부터 오후5시30분 ▶전시회장소: Beth Urdang Gallery,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781 264 1121

Newton의 사진 작가인 Coleman rogers 는 가장 최근에 찍었던 사진들을 모 아 전시회를 열 것이다. 그의 다양한 작 품들 중에는 흑백 사진과 칼라 사진, 아 날로그 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의 작품 도 함께 모여 있다. 그의 사진들은 대부 분 풍경화나 꽃을 찍은 사진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5월22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9시 ▶전시회장소: Scandinavian Living Center, New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785 6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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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i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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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쌍둥이자 행위 예술가인 Alicia, Kelly, Sara Casilio는 사진사인 Cary Wolinsky 와 다른 사진 전문가들과 함 께 일 하며 세 쌍둥이 들에 대한 궁금증 들을 한 자리에서 풀어낼 것이다. 모두 비슷하게 생기긴 했지만 어디가 어떻게 똑같은지 혹은 어느 부분이 가장 다른 상세하게 탐구해 나갈 것이다. 또한 이 전시회는 세 쌍둥이뿐 아니라 개개인의

Victor Moscoso는 굉장히 독창적이 고 특별한 모더니즘 포스터 예술가이 다. 기존 포스터 예술가들의 룰은 대부 분 글씨를 읽기 쉽게 하되 전하고자 하 는 메시지는 단순하고 신속하며 조화가 되지 않는 색감을 피한다고 정해져 있지 만 개성 넘치는 Victor는 문자를 어렵게 쓰며 메시지는 해석이 난감할 정도로 애 매모호 하고 전혀 매치가 되지 않는 색 을 사용하지만 그것 또한 인기가 넘치는 모던 포스터가 된다. 이렇게 완성된 작 품들을 한 곳에 모아 전시회, ‘Pioneers of Modernism’을 연다. ▶전시회날짜: 5월2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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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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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332-222-4074 / 781-647-0190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초대교회의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 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여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선한목자장로교회 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 주일학교 주일 낮 3시 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 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617-279-3996 / 857-636-2424 hjkjsy@gmail.com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보스톤감리교회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문수사 정기법회 :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주일미사: 오전 11시 30분 청년미사: 오후 4시 30분 평일미사: (목)오후 7시 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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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한인회보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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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안보관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안당 강천성 국가와 민족을위해서 산화한 장병들의 넋을기리 며 삼가 명복을 빌면서 한반도를 바라보는 국제적 인 시각과 관련된 자유민주의 수호와 국가안보관및 국가정체성회복을 위한 그 동안의 국가홍보자료를 검토하고, 당면 과제인 이명박 대통령이 밝히는 (가 칭) “국가 안보태세 검토 위원회”에 대해서 몇가지 조언을 겻들이고자 한다. 본인은 6.25참전국가 유 공자회에 모든행사에 참여하고 이 지역 유관 단체 인 몇몇 안보위원회 위원들을 만난적이 있고, 몇차 례 모임에도 참석 했으며, 이 지역 한인회 초청 국 방대학원에서 초빙되어 오신 몇분의 안보전문가를 모시고 국가 안보관에 대한 강의와 안보의식을 고취 한바 있다. 국가안보는 그 나라의 존망(存亡)과 직 결된 문제이고 아주 심각한 사안이다. 우리는 역사 에서 많은 것을 배우는데, 군의 기강이 와해된 장개 석(將介石)군대와 미국의 철수로 끝난 월남(越南) 의 패망을 뼈저리게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명박정부가 들어서고부터 대북정책에 대해서 기존입장이 수정된 것이 사실이며 왜 수정하지 않으 면 안되였는지, 국가정체성회복이라는 차원에서 정 치,경제, 안보 등 모든 영역에서 “친북” 좌파에 의해 서 훼손된 정통성 회복이 시급했고 전통 보수 자유 민주주의 연합 단체들이 연합하여 국가안보의식을 고취시킨것 또한 사실이기에 그동안 국가보안법을 어기고 북한의 대남전략에 동조한 몇몇단체의 사례 도 있고 그들이 주장하는 “반미 미군철수 식민지배” 종식등 실정법을 어기는 행위였으며,지금까지 북한 의 대남적화 통일전략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끌려다 닌것이 아닌지 안보단체들은 우려를 자아내며 적 극적인 홍보와 국가에 건의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 다. 북한은 정책이나 전략면에서도 아무변화가 없 고, 군사적 전술상에서도 과거 2~3년 ,전부터 추진

Cornerstone

해온 특수부대의 전방배치 계획이 완료되고, 유사 시 또는 평시에 기습침투에 투입 할 특수부대 배치 가 완료된 상황이라는 군 소식통의 정보이고, 군 관 계자의 말을 빌리면 “북한은 한.미 연합전략의 정밀 타격능력과 한반도 지형상 기계화부대의 이동이 쉽 지 않다는 약점을 보완하기위해서 그동안 특수전 능 력을 배양했으며,특수부대의 침투능력을 극대화 시 켰다고 한다. 북한은 그동안 두개의 얼굴을 가지고 남한과 협상에 임했고,북한의 체제는 쉽게 바뀔 수 없고 ,우리나라는 정권이 바뀔때 정책의 변화를 가 져와야 하는 정치적 딜레마에 빠진 것이 아닌지 한 번 생각해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정전체제 가 아닌 휴전체제에서 북한과의 협상에서 평화 군사 분야에 서해 공동어로 평화수역조성을 설정키로 합 의했던 사안,북방한계선(N.L.L.)에 관련 시비 근거 가 제공되였고 우리 영토주권에 대한 성급한 종전 선언 추진및 평화체제 당사자문제 유발과 함께 북핵 의 비핵화에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성급히 평화체제 문제를 논의함으로 북핵문제의 본질이 희석되었다 는 평가를 가져왔고, 천안함사고와 같은 심각한 국 가 안보문제가 제기 된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북한정세와 남북 관계의 평화 진전을 바라는 국 민의 염원이지만,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 강,열악한 경제여건,대외적으로 세계경제의 악화 북핵 협상, 핵폐기에 대한 김정일의 확고한 의지 표 명없이 추상적인 정책은 국가안보에 아무런 도움 을 주지 못하고,남북한 경색, 대북원조의 감소 경기 침체등 위기상황은 나아지질 않을 전망이고,김일성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10년에 “강성대국의 대문 을 열자”라고 강성대국의 목표시점을 언급하고 있 고,우리나라는 한미전시 작전권이양시기와함께 핵 안보 정상회의를 유치하고 있는 국가안보에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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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를 맞고있다. 남북조절위에서 언급된 남북백서에서 북한의 “ 조국통일 3대원칙”에 대한 입장을 되새겨 보면서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고저 한다. (자주 .평화.민 족대단결)을 고려연방제 통일방안과 연계 일방적으 로 왜곡해왔는데,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자주:북한과 친북세력들이 연대하여 한반도 적화 통일을 실현하자는 것으로,주한미군 철수.한미공조 파기(민족공조),한미합동군사훈련 중지로 미제가 남조선에서 나가는 것을 말한다. 2.평화(통일);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북한을 반 대하는 세력이 없는 상태로서 남한내 친북 용공정 권을 수립한 후 공산화통일을 실형하겠다는 것으로 반정부 투쟁 선동논리로 활용해왔다. 3.민족대단결:북한이 주장하는 소위 통일애국세 력(종북주의자)들 만의 민족대단결 의미는 남한내 반정부 세력들의 합법적 활동의 근거를 마련하고 국보법 철폐,통일애국인사의 석방등 정치적 법률적 장애물 제거를 의미하는 것으로 주장해왔다. 이상과 같이 반공정책의 포기와 공산주의의 용납 통일과 관련해서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옹호하지 말 고 유엔(미국)도 외세로 어떤 형태로든 개입을 하지 말고 주한 미군의 즉각 철수를 주장하였다. 급변 하는 국제질서속에서 국가안보에대해서 총력전과 혼신의 힘을 기우려야 할 시기이다.군은 특별히 임 전태세를 완비하고 필승을 다짐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안보관에 입각해서 전쟁도 각오하는 결 연한 의지를 국민들과 함게 다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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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2010 한인회 게시판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강경신, 강순옥 강성미, 강승민부부, 강효성부부, 김기일 김계숙 김문소부부, 김미정 김벤자민 김성인, 김선아 김애자, 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진동부부 김창식, 김한수 김훈광, 남궁연부부 노명호, 박경민, 박석만, 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 박혜성, 백선희, 서규택 서정섭, 안병학부부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은상부부 윤영수, 윤현권 이근홍부부 이기환부부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 이원정, 이학렬,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 정철화

후원금 정명희, 조경희 조선희, 조영태, 최산주 최덕중부부 최상화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이사회비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 김봉식($300)

아이티 성금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 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릴라이어블 마켓($1,000)

김문소($100) 김문소($100) 김영기($200) 김원엽($100) 김영곤($100) 김유상($100) 김진동($100) 김한수($60) 김효진($100) 남궁연($200) 박경민($80) 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 서정섭($5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이근홍($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 이병철($200) 이영호($100) 이요섭($300) 이원정($100)

한인회보

이정수($100) 전진원($100) 정세용($200) 최상화($50) 최홍균($200) 하상열($100), 한지연($100), Mrs.정상무 ($100) 노인회($200) Mr. SUSHI ($100) 릴라이어블마켓 ($1,0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 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 세탁협회($200) 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 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 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 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 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 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 Eugenia Kim

Reporter

Hyesung Park SungKi Kim

Contrubuting Reporters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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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회 장 부회장

유 한선 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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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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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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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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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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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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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2일 현재

이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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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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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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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 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 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가족 $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 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 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E-mail

1인 $20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2,000

기타 $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문의 :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한인회보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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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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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Kalbi) $4.99/LB

Nongshim Kimchi, Shin, Hot&Spicy flavor cup noodle box -$9.95

CJ 소불고기, 소갈비 소스 840g (CJ Korean Bulgogi Marinade, Kalbi Marinade)

파 scallion 4 for $1.00

아씨 육개장,해물맛,가쓰오 우동 (Assi Japanese,Hot & spicy,seafood Udon)

$2.99

미네랄 천일염 (Solar sea salt) 3LBS - $2.59

MAY. 21 (Friday) ~ MAY. 27 (Thursday)

-$4.99

아씨 검은콩 칼슘 두유

펭귄 꽁치, 고등어

(Assi Black Bean Soymilk Box)

(penguin mackerel pike & boiled)

$12.99

$1.79

손질된 햇낙지 (Frozen Octopus) 850g-$6.99

아씨 냉면육수 4종류 Assi cold buckwheat noodles soup (330ml) -

2 for $1

버터와플 박스 (Butter Waffles) 316g-$3.99 지리산 복분자술 (Bokbunja wine) 375ml

$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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