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2년 5월 2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3 No.17
[미 대선 한인 여론조사] 한인 유권자 10명중 4명 오바마 지지 롬니 지지는 19%로 오바마의 절반수준,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45%, 공화당이 22%로 나타나 후보에 대해 의견이 없거 나 들어보지 못했다는 응 한인들의 미 정당 지지도 한인들이 느끼는 미국 경제상황 한인들의 미 대선주자 지지도 답도 35%나 됐다. 올 11월 선거에서 연방 의회 후보 중 어느 정당을 찍겠는가라는 질문에 한인 응답자들은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45%, 공화당 후보라는 응답은 22%로 나타났고 결정하 지 못했다는 응답도 34% 나 됐다. 43% 47% 이번 여론조사에서 한 45% 40% 34% 34% 인 응답자들은 또 11월 대 22% 19% 선 투표 참여 의사를 묻는 질문에 79%가 반드시 투 표하겠다고 답했으며 투표 14% 할 가능성이 있다는 응답 도 12%로 나타났다. 0% 한인 응답자들은 또 미 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 매우좋다 좋다 그저그렇다 나쁘다 가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41%가 그렇다고 답했으 며 올바르지 않은 방향으 올 미국 대선을 앞두고 아시아계 유권자들을 대상 안 전체 응답자의 성향보다는 부동층이 훨씬 많은 것 로 나가고 있다는 응답은 35%, 모르겠다는 응답은 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한인들은 10명 중 4명 꼴 이다. 특히 한인 대졸자들은 오바마를 44%, 롬니를 23%였다. 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으며 정당 선호 19% 각각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매우 좋다고 응 도에서도 민주당 지지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들의 성별 지지율에서는 남성은 오바마 48%, 아시안 아메리칸 사법센터가 4월5~15일 미 전역 롬니 12%, 부동층 39%였으며, 여성은 오바마 33%, 답한 한인은 전혀 없었고 좋다가 14% 그저 그렇다 에서 한인들을 포함한 아시아계 1,100여명을 대상으 롬니 13%, 부동층 54%로 남성들의 오바마 지지율이 가 48%, 나쁘다가 34%로 전체 한인 응답자의 81% 가 경제상황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 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화당 대선 주자로 미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트 롬니 전 매서추세츠 주지사가 나설 경우를 가상한 그러나 현재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서 로 조사됐다. 아시안 아메리칸 사법센터는 “그동안 소외됐던 아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한인들은 오바마 대통령 40%, 는 훌륭하다가 14%, 좋다 29%, 그저 그렇다 35%, 나 시아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성향 조사가 롬니 후보 19%로 오바마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두배 쁘다 15%로 나타나 44%가 긍정적인데 반해 부정적 이뤄지기는 처음”이라며 “이번 조사는 주요 정당과 가량 많았다. 인 평가는 50%에 달했다. 하지만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한인 응답 미트 롬니 공화당 대선 후보에 대한 선호도를 묻 정치인들이 아시아계 유권자들에게 좀 더 다가가야 자도 47%에 달했다. 한인들의 이같은 성향은 오바 는 질문에서 한인 응답자들은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한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KSNE) 마 지지율이 59%, 롬니 지지율 13%로 나타난 아시 30%, 부정적이라는 응답이 35%로 나타났고, 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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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2012년 5월 2일 수요일
N.E 안보 협의회 위원 간담회 개최 공고 김정은 체제의 불 확신성을 온 세계가 주시하는 가운데 미사일 발사의 실패와 그것을 만회하 기 위하여 핵 실험의 위협으로 국제사회를 저울질 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향해 연평도 포 격 사건보다도 더욱 강력한 공격을 하겠다는 준하는 협박으로 말이 아닌 실천의 의지를 보 이고 있는 북한에 대하여 우리는 조국의 안보에 심각한 우려를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쁘 신 중에도 참석 하셔서 의견을 나누어 주시길 바랍니다.
한인회보
대 매사추세츠 태권도 협회 2012년도 정기 태권도 대회
제목: 북한 미사일 발사 실패와 핵 실험 및 대한민국 공격 위험 발언에 관하여 참가자: 뉴 잉글랜드 안보위원 일시: 2012년 5월 13일 (일요일 ) 오후 5:00 장소: 청기와 한국식당 (주소: 29 Riverside Ave. Medford, Ma. 전화번호: 781-391-5606) 연락처: 이강원 (339)298-1187 뉴 잉글랜드 안보협의회 의장 이강원
“Hope & Harmony” 보스톤합창단 자선 음악회 보스톤한 인합창단이 MIT Chamber Chorus 와 Joint로 5 월13일에 자 선음악회를 엽니다. 특 별히 MIT 의 Chamber Chorus와 함 께 연주하게 되는 이번 음 악회는 한미 문화교류의 차원 뿐 아니라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돕는 의미있는 자선 음악회로 기획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MIT에서도 이번 음악회를 위한 연주장소인 Kresge Auditorium을 무 료로 대관하여 주었는데, MIT Kresge Auditorium은 한번쯤 가볼만한 1,000여석의 아름다운 공연장이기도 합니다. 이번 공연을 위해서 보스톤총영사관과 뉴 잉글랜드한인회 그리고 지역 언론사 등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합창단은 물론이고 모 든 악기 연주자들도 무보수로 공연을 하여 기
부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 음악회의 모든 수 입금은 World Vision을 통해 아프리카에 전 달되게 되는데 $10티켓 4장이면 한 아프리 카의 한 어린이의 한달치 식량이 된다고 합 니다. 여러분의 후원금은 미국 국제원조개발처 (USAID)로 부터 매칭펀드 후원을 받아 아프 리카 현지에서 5배의 효과를 발휘하여 식량, 헬스 등 필수적인 도움을 현지 지역 주민들에 게 제공해 주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성원해 주셔서 한 어린 이라도 더 도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 침 Mother’s Day이기도 한 이날, 5월 13일 (일요일)에 온 가족과 함께 오시면 아름다운 음악도 즐기시고 직접 돕지 못하던 아프리카 의 어린이들에게도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주 는 좋은 기회가 될것입니다. 어머니께, 아내에게, 그리고 자녀분들에게 음악회를 선물도 하시고 굶주린 아프리카 어 린이들에게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선물이 되 도록 후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귀중한 후원이 5배의 미국 정부의 후원과 합해집니다. 늘 보스톤한인합창단을 사랑해 주시는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후원을 바랍니다.
일시 : 5월 13일 (일요일 Mother’d Day) 4:30 PM 장소 : Krege Auditorium. MIT (48 Mass Ave. Cambridge, MA 02139) 주차 : 주차장이 특별행사 rate($5)로 준비되어 있습니다.(West Garage /125 vassar St. Cambridge, MA) 티켓 : 당일날 연주장소에서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10) 문의 및 연락처 : 장수인 단장 sooihnee@comcast.net. 978-821-9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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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매사추세츠 태권도협회 ( 회장 이학재 ) 에서는 2012녀 도 정기 태권도 대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 하는바, 본 대회를 통하여 태권도의 종주국인 대한민국의 위상을 미국 속 에서 높히며, 특히 태권도를 수련 함으로서 신체는 물론 정신과 습관성에 변화를 가져오게 되어 학생은 학교와 가정에서 좋 은 변화를 보임으로서 매사추세츠 주 정부에서는 공립학교 교육에서 예산을 확보 하는등 적극적인 태권도 교육 지원을 실시하고 있는때에 본 대회를 격려하기 위하여 MASS 주 지 사도 참석하기로 되어있는 대회 이니만큼 많은 한인들의 참 여로 본 대회를 빛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일시; 2012년 5월 20일 (일요일 ) 개회식; 12:00 PM 장소: Norwood High School Gym (245 Nichols st. Norwood. MA.) 연락처: 617-852-0400 ( 이학재 )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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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한인회보
2012년 5월 2일 수요일
예금보험공사 간부, 한인회 방문 금융부실자관련 은닉재산 신고제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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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 5월 모임 안내 (서예부, Line Dance,,사물놀이,태권도부 .모임 ( 매월 2째주(토)와 4째주(토))
유한선 회장 만나 금융부실자 은닉재산 신고 협조 부탁
일시: 2012년 5월 12일 (토) 장소: Woburn Veteran’s Memorial Senior Center 144 School St. Woburn ,MA 01801 1) 2) 3) 4)
서예부 : 오전10시 - 11시30분 Line Dance : 12 시 - 오후1시 사물놀이 : 오후 1시 15분 - 오후1시45분 태권도부 : 오후 2시 - 3시
문의 : 윤영수 총무 : 979-985-2912 회장 : 617-388-9107
보스톤 산악회 제 7 차 정기 산행 공지
한인회를 방문한 예금보험공사 이동열 본부장(중앙)이 유한선 한인회장에게 금융부실자들의 해외 은닉재산 신고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지난 4월 26일(목요일) 한국의 예금보험공사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이동열 본부장과 이정 호 조사국장(검사) 그리고 조사지원부 김현석 차장이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을 예방 하여 금융부실자관련 은닉재산신고 제도에 대 해 설명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동열 본부장은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한국의 금융회사에 부실을 초래하여 예금보험공사가 자금을 지원한 금융회사의 전, 현직 임작원과 이러한 금융회사에 대하여 채무 를 이행하지 않은 채무자(개인, 법인)들이 해외 에 숨겨놓은 재산을 국고로 환수할 수 있도록 한인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다. 이에 유한선 뉴잉글랜드한인회장은 고국의 금융회사에 막대한 손실을 입히고 미국으로 도 피하여 재산을 은닉한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청 산해야할 사안이라며 주위에 이러한 사람들을 발견하게 되면 이 지역 동포들이 앞장서서 신고 할 수 있도록 본 신고제도에 대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다. 예금보험공사는 2002년 5월 말 금융부실관 련자 은닉재산 신고센터를 설치한 이래 지난해
12월 말까지 총 165건의 은닉재산 신고를 접수 하여 288억을 회수 완료하고 이에 따른 신고자 에게 포상급 14.5억을 지급한 바 있다. [신고방법] O 인터넷 홈페이지 (www.kdic.or.kr)의 금융 부실 관련자 은닉재산 신고센터에 신고 O 우편: 신고센터의 소정의 양식 (상기 홈페이 지에서 다운 받거나 전화로 여청하여 FAX로 전 송 가능)에 신고내용을 기록하여 증빙서류와 함 께 우송 (우송처: 대한민국, 서울 중구 청계천로 30번지 예금보험공사 재산조사실 금융부실관 련자 은닉재산 신고센터 (100-180) O 은닉재산 신고센터 전용 전화 : 82-2-7580102~4 / FAX 82-2-758-0105 O 해외신고 상담전화 (1-866-634-5235) [포상금] O 회수기여도를 감안하여 최고 5억까지 지급 O 신고자의 신상정보 및 신고내용에 대해서는 철저히 비밀 보장 (KSNE)
1. 산행일; 5월5일 (토) 2. 장소/높이: A, B조 Mt Field : 4,340 feet, C조; Mt Willey : 4,285 feet 3.거리/(누적)오름높이: Mt Willey 2850 ft, 왕복 5.4 마일 Mt Field 3050 ft, 왕복 8.2 마일 4.산행시간: 약 5.0 시간, (난이도: 4.0 (5단계척도법)) 5.준 비 물:배낭,등산화착용,방풍의,우의,장갑,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6.집결지: ALLSTON 공영주차장 ; 07시 00분 PARK&RIDE , EXIT2 OF RT93 07시 45분 7.회비: 20불 * 기타문의 :전화 617-780-5711 (김수환)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산행운용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산행 신청은 산행 전 목 요일 18:00 시에 마감합니다.
제2회 숙명여자 대학교 뉴잉글랜드 지역 동문회 춘계 모임 일시: 2012년 5월 2일 12시 장소: 뉴튼 압구정 1114 Beacon Street, Newton, MA 문의 연락처: 전화: 617 586 6982 이메일: sookmyung.alum.bost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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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 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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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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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뉴잉글랜드 어린이 글짓기 대회 성황리에 마쳐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2세들이 한국학교에서 열심히 배운 한글 실력 유감없이 발휘 재미한인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 장 윤미자, 이사장 장인숙)는 지난 4월 30일 뉴턴 소재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에서 2012 년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가졌다. 8개 학교(뉴잉글랜 한국학교, 밀알 한글 학교, 로드아일랜드 한인학교, 보스톤 장로 교한국학교, 보스톤 천주교 한국학교, 북부 보스턴 한국학교, 성요한 한국학교, 퀸지 한 국학교) 150여 명의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 였고, 뉴잉글랜드 지역의 단체장 및 각 학교 학부모 및 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Pre-K학년 학생 7명을 포함 해서 Kinder학년부터 11학년까지 모두 13 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각 학년별 대상, 1등, 2등, 3등 및 입선상이 주어졌는 데 각 학년별 대상은 후원해 주신 지역 단체
어린이 글짓기 대회 전체 수상자와 함께
장 상으로 수여되었고, 최고 학년 그룹에게 주어지는 전체 대상(보스턴 총영사상)은 뉴 잉글랜드 한국학교의 박지인양에게 돌아갔 다. 이번 대회에는 시민협회, 민주평통 협찬 으로 고학년 그룹의 글짓기 주제 중 ‘한류와 나’, ‘K-POP’ 등 정체성 관련 주제와 ‘북한’, ‘동해’, ‘평화통일’ 등이 주어졌었는데 미국 에서 태어나 자란 2세들이 정체성과 남북문 제에 관한 진지한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한 글들이 여럿 나와 눈길을 끌었다.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 지역협의회의 다 음 행사는 오는 5월 26일 뉴잉글랜드 어린 이 사생대회라고 하며 협의회 행사 문의는 윤미자 회장(978-987-7388/mijayun@ hotmail.com) 또는 협의회 웹 www.naksne.org로 연락하면 된다고 한다.
[각 학년 대상 수상자 (이름 : 대상수상자 명단 참조]
구분
대상
1등
2등
3등
박지인(11학년,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전체대상 Pre 킨더
문예영(뉴잉글랜드)
최서경(뉴잉글랜드)
장정우(뉴잉글랜드)
이채민(보스톤 천주교)
킨더
문서영(뉴잉글랜드)
송호빈(로드아일랜드)
박지호(밀알 한글)
이수연(뉴잉글랜드)
1학년
변예준(보스톤 천주교)
김솔(뉴잉글랜드)
이재서(뉴잉글랜드)
배윤상(뉴잉글랜드) 새라 킨즈먼(뉴잉글랜드)
2학년
이유나(뉴잉글랜드)
문은진(보스톤 천주교)
배성준(뉴잉글랜드) 유진영(퀸지 한국)
권정우(뉴잉글랜드
3학년
오성민(뉴잉글랜드)
최유민(뉴잉글랜드)
김유영(뉴잉글랜드)
이수진(보스톤 천주교) 최재경(뉴잉글랜드)
4학년
이예은(뉴잉글랜드)
채인욱(뉴잉글랜드)
김지민(뉴잉글랜드)
이인상(뉴잉글랜드)
5학년
김유지(보스톤 천주교)
김수경(뉴잉글랜드)
송다솔(뉴잉글랜드)
김민진(뉴잉글랜드) 이윤재(보스톤 천주교)
6학년
오성은(뉴잉글랜드)
형세은(뉴잉글랜드)
김지원(뉴잉글랜드)
김예진(뉴잉글랜드) 정윤지(북부보스턴) 김성은(성요한 한국)
7학년
김민준(뉴잉글랜드)
최지현(뉴잉글랜드)
임재현(뉴잉글랜드)
최정현(보스톤 천주교)
8학년
정재형(보스톤 천주교)
이재현(보스턴장로교회)
김선우(뉴잉글랜드)
이상진(보스톤 천주교)
9학년
김정완(뉴잉글랜드)
정윤정(북부 보스턴)
이재영(보스턴장로교회)
윤태산(북부보스턴)
10학년
정현정(보스톤 천주교)
김현아(뉴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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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뉴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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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주요소식
한인회보
2012년 5월 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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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검역중단하고 안전검사해야” 새누리당까지도... 청와대, 사면초가. 4년전 광우병 발생시 수입 중단 광고, 부메랑으로 돌아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 논란과 관련, 정부가 ‘사면초가’의 처지에 놓였다. 민 주통합당은 물론 여당인 새누리당마저 미국산 쇠고기의 검역을 중단해야 한다 는 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한 라디오에 출연해 미국산 쇠고기의 검역중단
여론에 ‘미국산이라는 점과 정부에 대한 반발 여론 등 정치적 요소가 개입됐다’ 는 청와대의 평가에 대해 “그렇게 (평가)하는 게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해석하 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황 원내대표는 “먹거리에 대해 정부가 단호하게 나서는 것이 얼마나 국민들 을 안심시키겠는가”라며 “이 문제는 그런 시각으로 보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 했다. 그는 “현행법으로 가능하다면 최소한 검역중단을 해놓고 안전 검사를 실 시해야 한다”며 “내일 국회를 소집해 장관과 정부의 입장을 캐내며 세세한 논 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문성근 대표 대행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지난 2008년 광우병이 발생하면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국민들이 걱정을 하 고 있다. 정부가 국민 앞에 거짓말쟁이가 되지 않도록 빠른 조치가 있어야 한 다”고 지적했다. 남윤인순 최고위원도 “광우병 발병시 수입을 중단하겠다던 신문 광고의 약 속이 광우병에 대한 위험에 촛불을 들었던 국민운동을 멈추게 하기 위한 거짓 약속이 아니었나 생각을 한다”고 비판했다.
광우병 민관조사단 미국 현지조사 시작 한국으로 반입되는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확 인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현지조사단이 30일 미국 을 방문, 조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워싱턴DC 로 입국한 조사단은 다음달 1일까지 메릴랜드 주( 州) 농무부 본부 등을 방문, 존 클리포드 수석수의 관(CVO) 등 미국 측 검역당국자 및 전문가들과 소 해면상뇌증(BSE·일명 광우병) 진단방식, 현장조사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1일 오후 국립수의실험실(NVSL)이 있는
아이오와 주로 이동, 실험실을 점검하는 한편 이번 에 확인된 광우병의 역학조사 결과를 공유할 것으 로 알려졌다. 조사단은 또 문제의 광우병 젖소가 사육된 캘리 포니아 주를 직접 방문, 농장과 사료공장, 도축장 등 을 둘러보고 현지 관계자들과의 면담 등을 통해 관 리 실태를 평가할 계획이다. 그러나 농장 주인이 동의하지 않아 이번에 광우병 이 발생한 농장을 직접 둘러보는 것은 어려울 것으 로 보인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미 전역 학자금 시위 2012 대선 이슈 급부상 값비싼 대학 등록금이 오는 11월 대 선을 앞둔 미국에서 사회문제로 떠오 르고 있다. 신입생들이 등록금을 마련 하지 못해 진학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 고 있고,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며 단식 투쟁을 벌이는 학생들도 등장했다. 25일 미국 뉴욕 맨해튼 유니언스퀘 어 파크. 목에 숫자가 적힌 네모난 플 래카드를 목에 건 대학생 수백 명이 시 위를 벌였다. 이들이 목에 건 숫자는 다름 아닌 학
생들의 학자금 대출금액이었다. 시위 현장 곳곳에서 ‘빚 없는 학위를 원해’ ‘미국 교육에 기대 말라’는 피켓 이 눈에 띄었다. 이날은 미국 대학생 학자금 대출 총 잔액이 1조 달러(약 1140조 원)를 돌 파한 것으로 추산되는 날. 뉴욕뿐 아 니라 미 전역에서 살인적인 학자금 대 출 부담을 비난하는 대학생들의 시위 가 벌어졌다.
주이석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질병방역부장을 단장으로 한 조사단은 모두 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 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사태’ 이후 주미대사관 에 파견된 검역관도 현지 조사에 동행할 것으로 전 해졌다. 주미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민관조사단은 현지 조사결과를 분석해 보고서를 귀국 후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내에서 소비되 는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 여부”라고 말했다.
롬니 “공화당 경선 승리 선언.. 오바마의 실망의 시대 끝내겠다”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미 국 공화당 대통령 경선 승리를 선언했 다. 24일 5곳의 미국 공화당 경선에 서 승리해 대통령 후보 지명에 필요한 1144명의 대의원단 확보를 앞두고 있 던 롬리는 더 이상 공화당 선거가 끝나 기만을 기다리지 않고, 오바마 대통령 과의 본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기업인으로서의 경험 을 바탕으로 “오바마 대통령 재임 시절 의 침체된 경제에서 벗어나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경제회복의 시대를 맞이하 자”면서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실망 의 시절들을 끝내자”고 선언했다. 한편 롬리가 24일 경선에서 승리를 거두자 공화당 지도부는 롬니를 ‘사실 상의 공화당 대통령 후보자’ 불렀다. 또 롬니와 대통령 후보 지명을 두고 경쟁 을 벌여왔던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 장은 다음주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 선레이스에서 물러나며, 롬니를 지지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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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2년 5월 2일 수요일
“대선, 우편등록 하자” 새누리, 재외선거 개정 제안에 야당, 묵묵부답
뉴잉글랜드 고려대 교우회 모임 가져… 13대 회장에 한선우 교우 선임
4월 28일 뉴잉글랜드 고대 교우회는 신임 한선우(78학번) 교우회장 댁에서 40여명의 교우들이 참석하여 교우회 모 임을 가졌다. 지난 2년 동안 수고하신 12 대 진태원(75) 회장의 후임으로 13대 회 장에 한선우 교우를 교우회장으로 선임 하였다. 한선우 교우회장은 인사에서 “보스톤 지역을 중심으로한 뉴잉글랜드 고대 교 우회는 올해로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모임”이라고 말문을 연뒤 간단히 뉴잉글 랜드 고대 교우회의 역사를 후배들에게 말하여 주었다. 초창기에는 종이에 손으 로 교우회 모임에 관한 초대장을 써서 우 편으로 발송했던 일을 이야기 해주었을 때는 모인 전체 교우들은 웃음와 박수로 답하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 되었다. 한선우 교우회장은 고대의 전통 인 “단합”에 대하여 강조하고 앞으로 더 욱 자주 만남을 통해 고대인들의 단합을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그동안 고대 교 우회에서는 과기협, MIT에서 매년 개최 되는 수학경시대회, 한글 학교 후원, 기 타 한인들의 행사 등의 후원을 하여 왔으 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사회발전에 더욱 기여 하는 고대 교 우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전미주의 고대인을 하나로! 고 대인의 긍지를 세계로!” 라는 기치로 출 발된 고려대학교 미주교우 총연합회 제 3차 총회가 뉴욕에서 2012년 6월 29일 - 30일 이틀간 열리는데 뉴잉글랜드 교 우회에서도 참여를 적극검도 하고 있다 고 하였다. 또한 고려대 교우회 주관으로 올해 5 월 12일에 개최될 제 3회 대학별 골프대 회는 보스톤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분들
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 을 위한 골프대회임을 강 조하였고 지난 2년간 성 공적으로 주관 하여 주신 서울대 동창회에 감사를 표시 하였다. 제 3회 대 학별 골프대회는 5월 12 일 오후 12:00 (정오)에 Stow Acres Golf Club North Course에서 열리 게 되며 참석을 원하는 분은 아래의 이메일 혹 은 전화로 신청이 가능 하다. 이자리에서 이문 항(80) 교우는 즉석에서 골프 대회를 위 한 후원금을 내주어 전체 교우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신임 총무인 한문수(83) 교우의 사회 로 진행된 모임에서 각자 자기소개의 시 간을 가졌으며 중간 중간 사회자의 질문 에 답하는 순서에서는 교우들이 긴장을 하는등 재밋고 유익한 모임을 가졌다. 또 한 사정상 참석치 못하였던 여용동(82)/ 설명진(83) 교우 부부의 교우회 발전을 위한 특별 회비 증정식도 있었다. 올해 처음으로 참석했다는 하바드 대학 박사 과정에 재학중인 류정민(93) 교우는 “많 은 교우님들을 오늘 처음 뵈었는데도 모 든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좋은 시 간이였으며 화기애애하고도 효과적으로 진행된 교우회 모임”이였다고 하며 만족 감을 표시 하였다. 만찬은 고대 뉴잉글랜드 교우회에 참 석하셨던 분들중 최고 선배이신 이봉춘 (68) 교우의 선창으로 고려대학교 교가 제창 그리고 “입실렌티” 교호를 외치며 마무리졌다. 연락을 원하는 고려대 교 우들은moon.econ@gmail.com 이나 617-519-4500 (한문수) 혹은ikycho@ gmail.com이나 617-784-3169 (조장 익)으로 연락하면 된다. 새로 선출된 고대 교우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교우 회장: 한선우(78), 총무: 한문수 (83), 부총무: 이태호(87)/조장익(01) 회계: 박가영(96), 감사: 박성민(89) 교우회 고문단: 한영상(69), 이동익(73), 진태원(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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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의 참정권 유도보다는 주판알이 먼저?
오는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이 재외선거인(영주권자) 우편등록 허용을 거듭 야당에 제안 하고 나섰다. 그러나 야당은 아직 입 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입법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새누리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대선 재외선거인 등록이 오는 7월 22일부터 시작된다”며 “보다 완비된 선거제도가 되기 위한 논의를 민주 통합당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대변인도 논평에서 총선 당 시 재외국민 투표율이 2.5%에 불과 했음을 지적하면서 “재외국민의 선 거 참여 열기가 높지 않아서가 아니 라, 선거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제도 를 정치권이 만들지 못했다는 점에 서 부끄러운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재외선거인은 등록 일과 투표일 등 최소한 이틀 생업을 접어야 한다”며 “재외국민 유권자가 차량·비행기 등으로 집과 공관을 왕 복으로 이동하는 데 겪는 불편은 이 만저만 큰 게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12월 대선 때도 총선 때와 똑같은 불편을 겪도록 놔둘 수는 없 다. 좀 더 편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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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지난 20일에도 이 대 변인 명의로 “재외국민의 실질적 참 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두 야당이 법 개정에 찬성하는지 여부를 공개적으 로 밝혀 달라”고 입장 표명을 요구했 지만 야권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자 이날 다시 한 번 재외선거 제도 개선 을 들고 나왔다. 새누리당의 이 같은 입장은 재외 국민 표심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 점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 오고 있다. 특히 지난 총선 재외선거 투표 분석 결과 재외선거인의 투표 율이 높을 경우 새누리당에 유리하 다는 판단이 섰을 것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이에 비해 야권에서는 아 직 재외선거 제도 개선에 대한 합의 된 의견을 마련하지 못했고, 제도 개 선이 야권에 이로울 것이 없다고 판 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이번 대선의 재외선거인 등 록과 국외부재자(유학생·주재원 등) 신고는 7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 지, 투표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다. 국외부재자는 우편·대리 신고가 가능하지만 재외선거인은 공관을 직 접 방문,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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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지역소식
한인회보
2012년 5월 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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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해 단독표기’ 일단 막았다…’동해 병기’ 무산 IHO, 2017년 재논의, 한국 지지 탄력…현행판 사문화 의견도
청와대, IHO 동해표기 논의일본에 최대 타격
일본의 ‘일본해 단독 표기’ 연장 시도가 끝내 실패했다. 국제수로기구(IHO) 회원국들은 26일 모나코에서 속개된 제18차 총회에서 국제 바다지명 해도집 ‘바다와 해양의 경계(S-23)’의 동해 표기와 관련해 결 론을 내리지 못하고 안건 논의를 종결했다. ‘동해·일본해 병기’라는 최종 목표 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일본해’로 단독 표기된 S-23의 효력을 약화시킴으로 써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관련, 100여개 한인 단체들이 참여한 ‘동해 표기 바로잡기’ 서명록을 알렉산드로 마라토스 IHO 의장과 주요 50개 회원국에 보내 동해 표기 정정 을 촉구한 바 있다. 일본은 25일 회의에서 “1953년판의 유효성을 재확인하자는 안, 즉 ‘일본 해’는 그대로 둔 채 개정판을 내자”는 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77개국이 반대 또는 기권했다. 국제 다자회의 성격상 한 번 부결된 ‘ 일본해 단독 표기’ 개정은 향후 IHO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게 외교 전문가들 의 분석이다. 반면 한국은 일본의 제안을 저지하면서도 ‘동해·일본해 병기’ 안건을 표결 에 올리지는 않았다. 정부 관계자는 “찬성표만 집계하는 표결 여건을 고려해 승리가 확실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전략적이라는 판단을 했다”며 “일본의 단독 표기 제안이 부결되고 한국 입장을 지지하는 여론이 더 힘을 받고 있다” 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IHO가 지난 2002년과 2007년에 이어 이번 총회에서도 해도집 개정 문제를 타결하지 못하면서 국제 바다지명 해도집에 동해를 병기하는 문 제는 장기적인 숙제로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또 53년 이후 개정판을 못내고 있는 이 해도집은 사실상 사문화의 길을 걸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연안 각국이 만들어준 자료를 토대로 운용되는 전자 해도 의 발전으로 60년 가까이 개정판을 내지 못한 S-23은 의미가 없다는 의견도 제기됐다”며 “2017년 차기 총회에서 이 문제가 다시 논의될 수도, 안 될 수 도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27일 국제수로기구(IHO)의 동해 표기 논의 과정에서 일본이 최 대 타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IHO 총회 결과는 일본에 최대의 타 격이었을 것”이라면서 “일본이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하기 위해 표결을 부쳤지만 단 한 국가도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이 일본해를 단독으로 표기하려는 시도 자체가 의제 채택 단계부터 봉쇄당했다는 점에서 국제사회가 이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알 게 된 것도 성과라고 설명했다. 국제사회에 동해 병기에 대한 여론이 그만큼 형성됐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26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IHO의 국제표준 해도집 ‘해양과 바 다의 경계(S-23)’ 개정 논의에서는 동해 표기 문제를 결론짓지 못했지만, 현 행 해도집에 기초해 개정안을 만들자는 일본의 제안도 부결돼 `일본해’ 단독 표기도 불가능해졌다. 일본의 메이지유신(明治維新) 이후 한ㆍ일 양국의 국력 차이로 국제사회에 서는 대부분 `Sea of Japan’(일본해)이 통용됐기 때문에 동해를 함께 표기하 자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는 게 청와대의 주장이다. IHO는 1920년대 출범해 당시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명칭을 국제적으로 공 인했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은 이미 오래전부터 IHO 회원국을 상대로 동해를 함께 적지 못하 도록 지속적으로 로비를 벌여왔기 때문에 동해를 병기하려는 우리 정부의 목 표를 실현하기에 불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IHO가 관련 논의를 2017년에 다시 하기로 함에 따라 동해 병기를 계속 추진키로 했다.
동해 표기 확산 전자해도에 달렸다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 동해 표기 채택 여부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전 자해도가 동해 표기 확산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해 표기의 확산 여부는 앞으로 인쇄지도가 아닌 전자해도에서 승부가 갈 릴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IHO 총회에 참석한 한국 대표단은 26일(현지시간) “전자해도가 급속히 발 전해 현행 인쇄본 해도집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는 인식이 회원국 사이에 퍼 져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선박 운항과 수로 측량 등 대부분의 해양 업무에서 인쇄지도는 전자 해도로 대체된 지 오래여서 실질적인 동해 표기 전쟁은 인쇄본이 아닌 전자지 도를 두고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IHO 총회에 참석한 많은 해양 전문가들은 일본과의 동해 명칭 분쟁에서 승 리하려면 인쇄지도보다는 전자해도를 통한 기반 확대가 중요하다고 권고하 고 있다. 5년마다 열리는 IHO 총회에서 매번 논란이 되는 해도집 ‘해양과 바다의 경 계(S-23)’에 동해를 병기하는 노력 이상으로 전자해도 분야의 내실 확대가 절 실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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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일 수요일
한인회보
제2기 뉴잉글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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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할 제2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를 모집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요 활동 내용] * * * *
대한민국 문화 홍보물 제작 배포 활동 (포스터 및 영상 홍보물 등) 지역 공립 도서관 및 학교에 한국 도서 보급 활동 인터넷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활동을 통한 한국문화 홍보활동 한국 청소년 단체와의 문화교류 활동 등
THE KOREAN WAVE
[특전] * * * *
뉴잉글랜드한인회 인증 활동 증명서 발부 공공기관 발부 추천서 및 인증서 제공 활동 우수자 선정 장학금 지원 정부 및 관련단체에 공적활동에 따른 표창 상신 등
[모집 개요] 1. 대상 : 뉴잉글랜드 거주 7학년 부터 12학년 까지의 한인 학생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모두 포함) 2. 모집일정 : 원서 마감 : 2012년 5월 21일 1차 서류전형 및 심사결과 통보 : 5월 31일, 2차 인터뷰 : 6월9일~10일 최종 합격자 발표 : 6월 15일 이후 (개별통보) 2. 제출서류 : 지원서 및 지정 에세이 1편 -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응모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3. 응모 신청서 보낼 곳 우편으로 보낼시 : 뉴잉글랜드한인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이메일로 보낼시 : Haninhoebo@gmail.com (단 이메일로 보낼시에는 신청서에 기제해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작성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응모 신청이 접수되면 정식 신청서를 보내드립니다.
사설
한인회보
2012년 5월 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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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정은의 등장으로 본 한반도 김 성혁 (뉴잉글란드 이북도민연합회 회장) 김정일 사망 이후 북한 지도부는 김정은을 표면 적으로는 신속히 옹립하고 노동당 국방 위원회 제 1서기로 추대하였다. 그러나 이는 김정일의 존칭보 다 한 단계 위의 호칭이라는 반발이 초래 되는데 대 외적인 외교 수사에서 더욱 자명하게 나타난다. 곧 김정은은 ‘ First Secretary’ 로 김정일은 ‘Secretary’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김정은은 출발 선상에 서 부터 이와 같은 여러 농축된 내부 환경의 어려움 에 직면하며 앞으로 북한 체재를 이끌어 나가게 되 는 것이다.
김정은과 장성택을 위시한 친위 세력들의 노력 여 하에 따라 결과가 나타나게 되는데 여기에 북한뿐 아니라 한반도 전체의 운명을 좌우 할 상황이 발생 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미 황해남도 서부지역에는 지난 수 개월 간 20,000여명의 아사자가 발생 했다는 외신 보도가 있따르고 있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50여만 이상의 북한 군당 고위 층 등은 수입 호화 품이 넘쳐나는 별 천지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연 김정은의 체재는 어떻게 전개 될 것인가? 강성대국 원년인 2012년에 등장한 그의 첫 공식 연 설은 ‘군사 우선’과 ‘경제 개발’로 요약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로서는 10여년의 자본주의 교육을 받 은 김정은이 중국의 지속적인 후원에 어렵게 이룩 하고 있는 나선, 황금평의 경제특구 활성화를 신호 탄으로 정말 북한 주민의 빈곤을 해결 하기를 바라 는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장악되지 않은 군부의 돌발 변수 는 김정은 체재하에서도 항상 북한 뿐 아니라 한반 도 전체에 긴박한 긴장 요소로 남아있다. 지난 4월 장거리 미사일(ICBM)발사 사건은 아무 리 위성발사라는 명분을 내세워도 이미 2009년 6 월 유엔 안보리 결의안 (1874호 - 북한의 탄도 미 사일 기술을 이용한 모든 종류의 발사를 금지하며 사실상 위성 발사도 금지함)에 위배되는 사태인 것 이다. 이는 국제 사회에서 북한이 더욱 고립되는 행 위이며 현실적으로는 미국의 원조 결정을 철회하 는 결과를 초래하였으며 더욱이 저들이 매우 중요 시하는 북중 관계에도 영향을 미쳐 북한의 경제 활 성화를 이끌려는 혈맹인 중국의 입장을 흔들리게하 는 것이다. ’군사 우선’과 ’경제 개발’ 이 두가지 주요 정책은
그러나 우려되는 바는 오랜 수용소 생활에서 돌 아와 실무 책임자로 돌아온 이들이 군부와 엇박자 를 이루고 현 중국의 정권 내분과 같이 크고 작은 내분이 초래 된다면 한반도 전체에 위험 요인이 될 것이다. 또한 중국은 이점을 노려 평소 과거 여러 역사 적 사실과 같이 암묵적으로 김정일의 장남인 김정 남을 지원하고 있는 데 만일의 비상사태에 김정남 을 옹립하여 북한을 실질적인 관할하에 두려고 할 것이다. 중국은 개혁,개방적인 인물인 김정남이 북한 주민 의 민생을 안정 시킬 수 있다는 명분이 있고 혈맹인 중국과의 관계에도 안정을 유지하도록 협력 할 인 물로 보고 있는 것이다. 긴박한 한반도 사태를 몇 가지 더 추정해 본다면 앞서 언급한 김정은과 군부 의 엇박자에 의하여 만약의 경우 DMZ 지역에서 일 선 북한 일부 군 부대가 이탈하여 밀고 내려 온다면 사태는 한반도 전체에 큰 위기를 초래 할 것이다.
수년전 평양에서는 젊은 엘리트 청년(김일성 대학, 김책 공대등의 학생들) 들이 비밀 봉기를 일으킨 적 이 있다. 도심 주요 지역에 ‘인민도 먹이라’라는 현 수막을 내 걸고 기습 시위를 벌인 것이다. 문제는 이 들이 고위 군 당간부 들의 자제 들이라는데 주목 해 야 할 것이다. 물론 엄중한 보복 사태로 이어졌으나 이는 더 복잡한 내부 문제로서 잠복하게 되었다는 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 이후에 태자당 김정은의 등장은 내부 개혁 세 력들의 재등용을 의미 한다고 볼 수있을 것이다. 이 것은 이들이 사실상 독재만으로는 북한 주민을 통 제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 든 경제에 비중을 두며 정책을 개진해 나갈 것이라 는 점이다.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청향우회 내 고향 충청도... 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이는 평소 늘 강조 하는 바이지만 핵무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대북내부 역학관계의 소프트 웨어의 문제인 것이다. 따라서 이제 어떤 면 에서 한층 더 위협적인 요소가 많아진 김정은 체재 상황하에서 우리에게 공이 넘어 왔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현실 적인 대책을 강구 해야 할 것이다. 또한 거듭되는 북한의 군사무기 실험 실패의 현재 상황을 주목하며 26년전 소련의 체르노빌 사태와 같이 엄청난 핵 참사가 무기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다면 한반도 전체는 돌이킬 수 없는 참상을 겪게 되 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닥아올 평화 통일과 한반도의 안정을 위해 어느 때 보다 지혜로운 대책이 필요한 시기이다.
2012년 제3회
대학연합 친선 골프 대회 제3회 NE지역 대학동창회 친선골프 대회를 고려대 교우회 주관으로 5월 12일(토) Stow Acres Country Club에서 열립니다. 2010년부터 7개 대학이 모여 나누기 시작한 화목함과 친선의 기회를 다시 가지려고 하오니 대학연합 동문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친선과 화합의 행사에 NE 지역 7개 대학 및 모든 대학과 미국 대학교 졸업생 모두를 초청합니다. Scramble 경기 운영으로 초보자도 대등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으니 골프 애호가 동문들의 많은 참석 부탁합니다. 점심과 저녁식사, 트로피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상품은 성적보다는 여러 분이 골고루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충청남도 CHUNGCHEONGNAM-DO
충청북도 CHUNGCHEONGBUK-DO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일시: 5월 12일(토) 오후 1시 tee-off, Shotgun 방식 장소: Stow Acres Country Club (North course) 참가비: $100/일인당, Cart 포함 참가신청: 한문수 (moon.econ@gmail.com; 617-51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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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2년 5월 2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궁금한 이야기들 (4) 어느 寶石商
화창한 주말 오후, 그분들과 점심 겸 인터뷰 시간을 가졌습니다. 곧 다른 州로 이사를 가시는 그 분들을 환송 해 드리는 마음으로 만난 자리였습니다. “사람이 든 (들어 온) 자리는 몰라도 난( 나간) 자리는 안다.”는 속담이 있으 나 저는 7-8년전 그분들이 처음 이 지역으로 오셨을 즈음 의 한 장면을 오늘도 분명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모 교회의 “상록회” 모임에서였습니다. 영어가 서투른 회원들에게 기초적인 Living English를 가르치고 계신 어 른이 계셨습니다. 전에는 뵙지 못하던 낯 설은 어른이셨 습니다. 성의 있게 준비된 교재로 열심히 가르치시는 모 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교회에 좋은 일꾼(?)이 한 명 들어 오셨구나.”속으로 생각하며 뒤를 돌아보니 회원들 에게 “머리 깎기”봉사를 하고 계신 또 한 분의 낯선 아주 머니(?)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축복 받은 교회는 다르구 나.” 비록 제가 몸 담아 출석하는 교회는 아니지만 그 당 시 보스톤 한미 노인회 회장으로서 가끔 그 교회를 방문 할 때마다 국제선교회 회원 등 노인 사역을 위한 자원 봉 사자들이 비교적 많은 좋은 교회 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또 나이 지긋하신 봉사자를 뵈니 왠지 저의 마음도 풍요 로워 지는 듯 하였습니다. 노인들이 대접 받는 사회는 어 디나 푸근하고 복 받은 곳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누구 에게나 마찬가지일 것 입니다.. 그 두 어른은 바로 노스캐로라이나에서 이사 오신 박재 영 장로님과 이수옥 권사님 부부였습니다. 박 쟝로님께서 는 상록회 회장으로도 봉사하셨는데 그 동안 두 분께서 는 여러 사람들에게 신앙인으로서의 모범과 사랑을 베푸 셨으며 이제 이곳 뉴잉글랜드에서의 생활을 접고 캘리포 니아로 이사를 가신다고 합니다. 어차피 人生이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 이라고는 하나 막상 두 분이 멀리 떠나신 다고 하니 유난히 서운하고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우 리의 욕심 때문일까? 겸손하고 조용하신 성품이어서 평소에는 잘 모르고 지 냈으나 알고 보면 박 장로님 부부와 같이 才色은 물론이 거니와 학문과 德性을 갖춘 유명인(?)과 가까이 지낼 수 있었음은 우리들의 영광(?)이었습니다. 서울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젊은 박재영이 (직함을 생략함을 용서하세요) 원대한 꿈을 품고 미국으로 유학을 오게 된 것은 1950년대 중반, 아내 이수옥의 (역시 존칭 생략)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이 없었다면 외롭고 힘든 유 학 생활을 이겨 낼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박 장
로님은 60회 결혼 기념일을 지낸 지금도 아내에 대한 변 함 없는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십니다. 그리고 부 모에 대한 존경과 사랑으로 밀접하게 이어져 있는 자녀 들과의 관계는 서로 주고 받은 수 많은 카드를 보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전쟁의 혼란 중에도 두 분이 “음악회 데이트”를 할 만큼 음악 애호가로서 부드러운 감성의 소유자이신 박 장 로님께서 최 첨단 과학 분야인 “원자 핵 이론”으로 미국 에서 박사 학위를 받으셨음이 저에게는 경이롭게 여겨졌 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까지 이 수옥이라는 여인이 얼마나 큰 마음으로 내조를 하였을까 짐작이 가기도 하 지만 막상 그 실제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수옥 권사님께 서도 “내조 박사” 학위를 받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 었습니다.. 젊어서부터 덕성스러운 외모이기도 하지만 비싼 보석 이나 名品으로 치장하지 않아도 “내 마음이 보석상”이라 는 자부심으로 살아오신 이권사님 삶의 자세는 많은 여성 들에게 귀감이 되고도 남을 것입니다.. 어린 자녀들을 정 성으로 키우며 대학에서 후학을 가르치는 박 교수님의 제 자들, 특히 한국 유학생들을 어머니처럼 자상하게 돌보아 주신 행적은 박재영 교수 사모님의 음식을 먹어보지 않았 다면 “가짜 학생”이라는 평판이 날 정도로 노스캘로라이 나 지역에서는 전설처럼 유명한 이야기로 전하여 진다고 합니다. 남편의 제자들, 동료 교수, 정다운 이웃과 교인들 모두가 보석처럼 박혀 있다는 이수옥 권사님 “마음의 보 석상”에 필자도 작은 보석이 될 수 있으려나? 감히 욕심 을 부려보며 그 분들 삶의 경험담은 들으면 들을수록 깊 은 감동을 받게 됩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일(직업)에 몰두 할 수 있도록 내조에 힘쓰고 자녀들 양육하는 것을 여인의 천직으로 여기는 이 수옥 권사님에게는 미국의 대통령을 꿈꾸는 어느 후보자 의 아내에게 “집에서 아이들만 키우느라 변변한 월급 한 번 타 본 적이 없는 여인이 어떻게 한 나라의 1st Lady가 될 수 있겠는가?”라는 반대 당의 여성 비하적 발언에 “자 녀 양육과 남편 내조가 여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특 권이며 최고의 직업이다.”고 당당하게 응수하여 많은 사 람들에게서 공감을 얻어 낸 장래 미국의 1st lady 모습이 오버랩 되기도 합니다. 이는 오늘 날 女權을 부르짖으며 맞벌이에 지나치게 혈안이 되어 가정에 소홀한 여성들이 참고할만한 이야기가 아닐는지 요? 미국 유학 중에 룸메이트의 영향으로 기독교에 입교한 후 신앙 생활에 충실하며 조용하게 “생활 선교”를 하고 계시다는 박 장로님 부부께서 이곳 보스톤 지역으로 이사 오신 후에도 그 동안 힘들게 노력하여 얻은 과학자로서 또는 장로 직분 등 사회적 경력과 지위에 개의치 않고 “ 머리 깎기”와 “기초영어 교사”로 봉사하시던 모습에서는 퇴임 후 고향의 주일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거나 작 업 복 차림으로 집 짓기 봉사를 하는 지미 카터 전 美 대 통령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노벨상 에 도전한다”는 기치 아래 한국 정부의 기대 를 받았던 우수한 과학자중 한 사람이었으나 그 뜻을 이 루지 못한 대신 훌륭하게 자라준 David 경수, Grace 미 수, Paul 진수, 삼 남매를 자랑으로 여기며, 장로님께서 창립 멤버이시며 12대 전국 회장으로도 활동하신 “在美 한국 과학자 기술자 협회”같은 곳에서 그 뜻을 이룰 후배 가 나오리라는 희망을 갖고 계시다는 박재영 박사님 부 부! 이렇게 성공적이며 아름답게 가꾸어 오신 두 분의 삶 자체가 이웃들에게는 그야말로 “생활 선교”가 된다고 저 는 믿습니다. 긴 인터뷰 내내 지나온 날에 대한 추억으로 보람과 행 복이 가득한 생활을 회고 하시는 두 분의 모습은 비싼 화 장품 대신 늘 애용하신다는 “마음의 크림” 때문인지 소 년 소녀의 童顔처럼 빛나고 있었습니다. ( 2012년 / 5 월 / 1일 )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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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2년 5월 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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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인생의 전환점 사노라면 여러 차례 인생의 전환점을 경험합니다. 가장 흔한 전환점은 결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혼자 살다가 어느 날부터 자기 곁에 다른 사람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이때부터 혼자 살 때와는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삽니다. 더 이상 자기 혼자 중요 한 결정을 한다거나 자신의 행동을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녀가 태어난 이후에 전환점을 경험하기도 합 니다. 자신을 통하여 태어난 한 생명에 경외감을 가지고 한 생 명을 돌보는 책임을 맡게 된 것을 무한히 행복하게 여깁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민이 인 생의 전환점이 되기도 합니다. 바다 건너편에서 살다가 미국 에 도착하는 날부터 새로운 인 생이 시작됩니다. 언어, 문화, 주변환경, 사람들과의 관계 등 엄청난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가 적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하여 종 교를 찾습니다. 어떤 이들은 종 교에는 관심이 없지만 사람들을 만나기 위하여 교회, 성당, 또는 절을 방문합니다. 어떤 동기로 종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든지 종교가 자기 삶 속에 절대적으 로 필요하다고 여겨질 때 인생 의 전환점이 됩니다. 지난 주말에 북부보스톤 교회에서는 부흥회가 열렸습니다. 창립 35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말씀 잔치에서 저는 물론이고 많 은 교우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진한 감동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번 기회가 우리 모두에 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몇 차례의 설교가 잠시 동안 우리들을 웃기고 울리는 것으로 끝이 난다면 너무 아깝습 니다. 부흥회가 끝난 지 며칠 되지 않아서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전혀 예측할 수 없지만 저에게는 사역에 큰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강사로부터 몇 가지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첫째로는 이 분이 섬기는 교회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몇 명 되지 않았을 때 어린이들을 위한 Full time 사역자를 초빙했습니다. 예산도 없 이 이세를 위해 투자했고 그 결과는 수 십배 열매를 거두었습 니다. 둘째로는 매년 17개의 개척 교회 목회자 부부를 초청하 여 격려하고 며칠 동안 쉬게 하였습니다. 셋째로는 Haiti에 선 교 센터를 세우고 선교사를 파송하고 중국 그리고 북한의 엘리 트 교육을 위하여 매년 예산의 3분의 1을 선교에 사용합니다. 부흥회가 끝난 후 저는 뒤통수를 세게 맞은 것 같았습니다. 절 대자가 “어느 때까지 잠을 자겠느냐”고 꾸짖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말씀 잔치를 통하여 받은 충격을 어떻게 소화할 지 모르지 만 목회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저도 처음 보스턴 지 역에 올 때는 많은 변화를 기대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자신을 봅니다. 그 동안 다른 사람과 제 자신이 만든 우물 속에 갇혀서 나올 줄을 몰랐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우 물 밖으로 나와서 모범적인 교회를 찾아가서 배우고 싶습니다. 역사학자들은 인류 역사에 크게 영향을 미친 사람들 중 한 사 람이 사도 바울이라고 말합니다. 그의 본명은 사울입니다. 그 의 인생에도 큰 전환점이 있었습니다. 그는 다메섹으로 가다가 특별한 경험을 합니다. 사울은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을 잡아 감옥에 가두기 위해서 다메섹 에 갔습니다. 사도행전은 그 당 시 상황을 이렇게 전합니다. “ 그는 땅에 엎어졌다. 그리고 그 는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 를 핍박하느냐?” 하는 음성을 들었다. 그가 “주님, 누구십니 까?” 하고 물으니,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9:4-5)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후 사 울은 바울로 이름을 바꾸고 새 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그는 처음에는 예수를 믿는 사람들 에게 원수 같은 사람이었는데 예수의 제자들보다 더 큰 영향 을 미친 사람이 되었습니다. 부 활하신 예수를 환상 중에 만난 후에 인생이 완전히 바뀐 것입 니다. 그는 남은 인생을 이방인들의 사도로 살다가 로마시외에 있는 오스티안도로 상에서 참수를 당했다고 합니다. 세상적의 눈으로 보면 바울의 생애는 비참했지만 그에게는 순교도 큰 영 광이었고 너무나 행복한 인생이었습니다. 연세가 드신 분들중에는 세상 떠나는 날만을 기다리는 분들 이 있습니다. 살아 있음에 대한 감사와 감격도 없고 “오늘 무 엇을 할 것인가” 라는 목적의식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는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아무 것도 볼 수 없는 맹인이든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할 일은 얼마 든지 있습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에 가장 연세가 많으신 90세 이신 여자 권사님은 매일 몇 시간씩 기도를 합니다. 며칠 전에 는 이 분 말고도 다른 분이 매일 몇 시간씩 기도하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연로하신 분께는 더 이상 인생의 전환점이 없다고 생각하실 지 모릅니다. 그러나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70세에 은퇴한 목회자가 90세가 되고 보니 지난 20년 동안 시간을 낭비했다 는 생각이 들어 무척 후회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영어 를 배우기 시작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반가운 소식입니까? 인 생의 전환점은 한 두 번이 아니라 많을수록 인생이 즐거울 것 입니다. 끝없이 절대자가 바라는 목표를 향해 모험을 하면서 신 나는 여행을 하다가 마지막을 맞는다면 그 보다 더 행복한 삶 을 없을 것입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10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깊은 사귐과 나눔이 있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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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650-8844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사회보장국
800-772-1213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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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건축
508-230-5878
여성학대
617-248-0922
솔로몬Dry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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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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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종합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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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버스
800-343-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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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 (AAA)
800-222-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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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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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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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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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STEVEN S.KIM
617)879-9979
J건축
978-335-7995
YOUNG LEE
617)367-4949
KAM’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Lee’s건축
508-843-7217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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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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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과기협회
508-333-7290
선모기지
617)592-6378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617-469-4289
성주영 재정설계
교회협의회
781-393-0004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문인협회
978-688-3137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세탁인협회
978-685-4979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시민협회
508-962-2689
이종수파이낸스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교역자협의회
339-203-1988
617)799-6158
의사협회
508-785-0199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US파이넨셜
617)426-3331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NE해병전우회
냉동/에어컨/히팅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NIRVANA AIR
508)473-3429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PSI
617)547-0211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대한태권도협회 RI한인경제인협회
노래방
508-528-7772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진노래방
617)782-9282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당구장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종미 Edinger
603 493-9379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E.L.T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617)864-4430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ANN KIM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617)331-1011
IBR
781)665-9277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그레이스커팅클럽
뷰티살롱 사롱 에미언스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617)388-8527
보험
617)354-9255 401-232-0025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캣포토
203)676-1963
번역/통역
보스톤시청
800-872-7245
617-756-5744
생선(피시마켓)
보스톤수도
암트렉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 (영상촬영/편집)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산소주,참이슬,백 세주
617)216-6472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씨투유
617)350-0130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컴퓨터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617)482-6237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무한TKD(덴버)
978)777-5435
하나여행사
617)713-4262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IACE여행사
617)424-8956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978)345-3007
린덴 바버스
781-489-5633
박스TKD(박영학)
한인이발관
617)783-3213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603)623-1022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이종수태권도
대한통운
978)461-2424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866)411-2424
조올림픽TKD
781)326-9009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617)785-2397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ACE운송
617)233-2444
Kim’s TKD
413)796-1400
OK무빙
978-922-0929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978)453-5387 781)430-0075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한진택배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Master Ann TKD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Yun’s TKD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골프스쿨
617)775-5527
781-391-6200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해피라이드
617-939-4465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617)489-5763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보스톤아이비프렙 보스톤유학원
617-795-7301 617)491-0041
ABC인쇄소
617)783-3355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The Star Print
617)666-4480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태양콜택시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는
주류
범아여행사
이발
한 인 회 보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To Go TV
800-301-61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운전교습,스폰서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병원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그레이스가정의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생활용품수거센터
617-335-7998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카드결제서비스 부채탕감
781-254-9594 781-226-7245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617-286-2534
보스톤서부장로교회
978-777-1800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한서동내과
401-722-0305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5-9327 781-279-3270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성형외과
508-435-4579
Society Hill
617-325-8300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AWC
508-754-5412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보스톤침례교회
857-636-9985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새빛교회
781-652-0001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안과/안경
617-536-4545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엠허스트장로교회
617-990-7620 413-649-0604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열방교회
617-620-3352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손영권치과
617-777-3764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손백종치과
617-264-9966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신영묵치과
617-264-560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웰링턴치과
781-306-9644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이영완치과
508-987-8228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하버드한인선교회 한인라이스침례교회
한인중앙교회
781-643-3679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617-441-5211 508-836-5534 413-592-7232
기독교(NH)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245 Maple St. Manchester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401-353-0983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RI제일교회
401-944-0520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RI중앙교회
401-941-5075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기독교(RI) RI감리교회
기독교 (CT)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617-327-1812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413-789-9888
413-567-9142
781)860-0171
30 Lowell Rd. Hudson
617-642-7073
NE한미교회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603-624-0770
781-438-3974
617-484-144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781)272-3787
603-889-0055
혜민한의원
NE감리교회
617)566-8888
뉴장수갈비
사라식당
한방크리닉
781-439-1840
가요가
다이나마이트
203-387-9285
617-792-8780
1924 Mass Ave. , Cambridge
603-888-8040
뉴헤이븐제일교회
나사렛사람의교회
108 Winthrop Ave., Lawrenve
617)497-5656
603-264-6799
203-861-1134
구세군인교회
978-691-5448
가야식당
내슈아한마음교회
508-875-8718
갈보리교회
가든하우스
뉴햄프셔한인교회
203-495-8517
종교단체
메사츄세츠
뉴햄프셔
그레이스연합감리
한의원 선유당
식당
603-430-2929
그리니치한인교회
프래밍햄한방침술
Page 15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17-232-0110
빌러리카한방
기타 978-314-9752
새누리한인교회
617-298-1169
기독교 (MA)
주문음식배달
978-578-6963
정태진내과
978)486-0002
남녀옷수선전문점
978-475-5656
광개토한의원
화원/꽃집
보스톤산성장로교회
보스턴새생명교회
가정의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461-9270
2012년 5월 2일 수요일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617-558-2711
로드아일랜드
식품점 매사츄세츠
은혜식품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413-592-5452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보스톤한인천주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오미식품
413-736-7878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우리식품
978-772-1772
목양교회
617-223-1690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불교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문수사
781-224-0670
청정마을
617-202-3791
릴라이어블 마켓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서운사
508-755-0212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781-393-0004
심광사
617-787-1506
Reliable Market
보스톤감리교회
한아름마켓
617-547-8723
보스톤늘프른교회 보스턴국제교회
617-489-1476 774-279-7349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617-623-9620
Page 16
2012년 5월 2일 수요일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Four Major Highlights from the Yeosu Expo consciousness. Attached to the exterior of the tower is a pipe organ shaped like a harp and boasting a range of 80 tones. The official name of the structure, ‘Vox Maris,’ means ‘sound of the sea.’ Living up to its name, the sounds produced by the giant organ can be heard from as far as 6 kilometers away, a feat which has earned Sky Tower a place in the Guinness World Records as the world’s loudest pipe organ.
With a little over two weeks to go until the May 12 grand opening of Expo 2012 Yeosu Korea, the countdown to the biggest international event of the year has officially begun. The Yeosu Expo was designed in order to awaken and alert world citizens to the pressing issues of climate change and global warming caused by industrial activity. Emphasizing the shared impact of a damaged marine ecosystem as an issue calling for shared responsibility, the Yeosu Expo will pave the way for global cooperation in addressing these issues. Over 100 countries will be participating in the Expo, in addition to ten international and business organizations and 16 local government organizations. As the World Expo has long been regarded as one of the three pillars of international festivals, together with the Olympics and the World Cup, this year’s Expo is expected to have the largest ripple effect in the economic and cultural sectors.
Visitors can “play” the organ through their own smart devices, and three to five performances will be held daily at Sky Tower. Internationally renowned artists, including a symphony orchestra, a Korean traditional folk ensemble, and K-pop stars, are also set to perform on the stage at Sky Tower. [Expo Digital Gallery] Stretching from Yeosu Expo Station to the main street of the Expo site, Expo Digital Gallery is the world’s first marine culture and arts gallery. The gallery incorporates light technology and a large 30-by-218-meter canopy made of LED screens to create a three-dimensional underwater experience. Video images projected onto the screen will bring fairy tales and other stories to life. Several of the digital marine animals have been designed to respond to cues such as text messages and loud cheers from visitors. The Expo Digital Gallery is unique among the Expo facilities in that it gives visitors an interactive experience. “Expo 2012 Yeosu Korea is estimated to earn about 12 trillion won in production and 5.7 trillion won in value-added industry, and create 79,000 jobs for the nation,” said Choi Seung-min, a researcher at the Korea Ocean Research & Development Institute. “The Yeosu Expo will present a new paradigm for encouraging the preservation and sustainable development of the vulnerable marine ecosystem.” Among the abundance of attractions in Yeosu, including the Theme Pavilion, the International Pavilion, the Corporate Pavilions, four main attractions have been designated as key symbols of the event by Kim Geun-su, the Secretary General of the Organizing Committee for Expo 2012 Yeosu Korea. [Big-O] Rising up out of the ocean at over 40 meters tall, the Big-O is a central landmark of the Expo and the main feature of the Big-O entertainment arena. Unlike common indoor performance stages, the Big-O is a cultural space that allows for performances to unfold right above the water. The circular structure, which at first glance resembles a Ferris wheel, is equipped with 56 lights, five lasers, 24 water jets, 24 flame outlets, and six projection systems. During the two-month duration of the Expo, the Big-O will be the centerpiece of a diverse array of events including fountain shows, nightly multimedia shows, and holographic projections created by the interplay of lasers and a liquid screen.
[Aquarium] 6,000 tons of water fills the Expo’s supersized aquarium, which houses over 34,000 marine creatures representing over 300 different species, including the rare Baikal seal and the hippocampus and leafy sea dragons. The facility also integrates IT technology to enhance the viewing experience.
[Sky Tower]
More information on Expo 2012 Yeosu Korea can be found at the official website: (http://eng.expo2012.kr )
Sky Tower is the highest structure at the Expo and offers panoramic views of event grounds as well as the coast from its observation deck. An artistic masterpiece built from abandoned cement silos, Sky Tower attests to the Expo’s theme of environmental
“We are paying close attention to all the details to make for a clean finish,” said Kang Dong-suk, chairman of the Organizing Committee for Expo 2012 Yeosu Korea. “I will promise a wonderful once-in-a-lifetime experience and memories at the Expo 2012 Yeosu Korea.”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2년 5월 2일 수요일
Page 17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I love reading books. I read whenever I get the chance, and always have. However, this year, I am particularly busy and have only read a few books (about half as many as usual!) in this school year. I am worried because I will be taking the SAT test next year, and do not know how else to prepare. I have never read books for anything other than pleasure, for sure; however, now I feel pressured to read more because I have started to not have time. I do not have a bed time, but once I grab a book, even if it is two in the morning, I have trouble putting it down – causing my irregular sleeping schedule. My parents wake up early for work, and sometimes find me reading in the wee hours of the next day, or curled up in my reading chair with all the lights shining brightly, and well, I hope to imagine, a happy grin on my face having finished the book before I fell asleep. My parents get mad, saying “it’s bad for your health to sleep in that chair!” or, “You read too much, is it hurting your grades?” They are amazingly supportive, but when I started to read more than participate in activities, they became worried. Should they be worried? Should I be worried? Book Worm Dear Book Worm, Reading is a great thing to do, especially if it is your favorite past time! There is never something as too much reading; however, there is something called not doing your work. Life comes before hobbies, and if they are affecting your grades, it may not be beneficial hobbies. Think about your scenario as an addiction to a medication. If you are sick, medication is good, but if you get in the habit of swallowing too much, is that good for you as well? Your parents are worried about your time management, and sleep is definitely an important part of every animal, human, high school student, and sadly many students, specifically, do not get enough sleep due to school work. If you reason is different, in this case, sticking to the norm may be better for the sake of your health. Keep reading books at a good pace, but set a time for you that you must sleep at. Ducky Dear Ducky, The New Yorker? Have you heard of it, my parents get the magazine’s subscriptions, and never thought much of it, until one day my parents took away the comics in the newspaper away from me. I needed a new source, and seeing comics online is just not the same excitement when you just click Next or Forward to view a new comic strip online. As I searched for a new interest, I grabbed one New Yorker, and to my amazement, found hilarious comic
boxes. They were more mature than the comics that I had been reading, making them even funnier. Most contained political references, as well as personification of animals and other objects, adding to the conversation. Now, my parents think that I love reading the New Yorker itself, and misunderstand that I am in love with the content of the flimsy book, and not the comics. How can I let them know, without major disappointment? Comic Strip Dear Comic Strip, First, try reading a short article! I read the New Yorker at times myself, and some articles are pretty bearable. Also, if you find yourself asleep in the chair that you started reading the first sentence, try reading one of the movie reviews or short editorials because those are much more reader-based and are exciting. Then, if you are really falling asleep either way, just tell your parents as a joke saying, “Oh, I actually like the comics better” or “Actually, I pay more attention to the comics.” I think that your parents will not be too disappointment, and at worse they will just cross out all of the comics with a big fat sharpie, or a piece of paper. The best way to get out of this is to read the articles and see if your mind cannot change towards the exciting artciles. Ducky Dear Ducky, Over the school year, there was a girl in my class who was always mean to me. She always said things to me that I found offensive, talked to my friends making me seem horrible, and acted like she was the smartest girl in the school. However, once I had had enough I told my mom what I was dealing with, but to my surprise, she was not understanding of the situation. She took my arch nemesis’ side and said that I was overreacting to what she was saying to me, my friends, and basically everyone else in the school. How can my mom, who is part of my own family, take sides to the evil side? It doesn’t make sense. She could at least help me get even, or do something about my enemy. But, she figures that taking the bad side is the more logical thing to do in this situation. How does that even make sense? I wanted advice, so I will ask you: What can I do and in addition, why did my mom act the way she did? Sincerely, Bully Victim Dear Bully Victim, The way you put it, seems like your mom is your opponent’s mom. However, because that is not the case there is another cause of this happening to you. Your mom may know things such as what you did to her to make her
always mean to you, or what you said that was offensive to her first, and other beginnings. Getting even with someone is not a way to handle the situation; however this may what have happened between you and friend. If your mom was able to read the case, she may have seen through your original story to conclude to a different source and this may be why is seemed as if she was taking sides. Analyze your moves carefully, and see if there is any cause or even start to all of these happenings. Your answer should be in deep thinking. Think wisely, Ducky Dear Ducky, Recently I bought a puppy and she is so adorable! The only problem is, behind her puppy dog face all she does is ruin the house. She pees and digs up patches of carpet all over my room. Sometimes even on my bed, she leaves her trademark. I really like her but she is like a barking natural disaster. My parents also love the puppy a lot and even if she messes up my room they always are on the dog’s side. I also have a younger sister, but I never felt this unwanted before in my life. I remember when my sister was born they did not always go for her side, but now a dog? What is wrong with them? Even my sister doesn’t understand, because we share a room and we both take turns cleaning up after our dog. It is not that I am jealous of a dog, but more that it is annoying that if the dog soils in my parents’ room they make us clean it up because they feel that it is our problem that we did not teach the dog where to go. At home, my sister and I are like invisible human beings and the new dog is like the child my parents ever wanted. Are all parents like this? Sincerely, Puppy Parents Dear Puppy Parents, Because she is still a puppy, a lot of training must be done until she will become the loving puppy that makes no mistakes. Even after being fully trained, she may make some mistakes but you need to take it in a very giving way. Does your puppy favor your parents also? That may be why they are so nice to her, but also your parents are just excited to be getting a puppy, but they still love you and your sister more, so don’t worry! All parents do get excited when getting a new family member. Did you want the new puppy or your parents? If it was you, or your sister, you should help take care of the puppy but also ask your parents nicely to help you train her. Good luck!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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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한인회보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 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 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Honey Peddling
A young man was climbing down a path, with honey he had gathered from a hive high in the mountains. He lived with his mother, away from civilization. The two lived innocently, allowing them the freedom of living with no expectations of others. Though they were self-sufficient and cared for each other, one day his mother had a craving for a rare item. “Today, if I could just eat one little croaker, I would be the happiest woman on this mountain!” she said. “If I could just eat one little croaker, before I journey into the afterlife.” “Mother, I will go to the marketplace and come back with your croaker. I will gather money after selling the honey I had just collected from the high mountains.” The young man scrambled down the narrow, winding path on the mountain to the small village near the ocean below. When he arrived, he could not believe the sights that lay before him. Aristocrats were wearing fabrics that spilled over their bodies. And although he had gone to the village many times before, it was the first time in ten years since he had seen any woman besides his mother. Beautiful young ladies walked lightly, as if on air. Their hairstyles were all exquisitely set; up in the mountains he had looked only upon his mother’s humble braid. Oh, how wonderful this village looks! It feels like I have come into another world altogether. Still gazing at all of the smaller stores, he finally arrived at the market gates. The markets sold celadon green pottery for the wealthy, colorful hair accessories in red fabric lined in gold thread, and children’s trinkets. What am I doing? I need to sell this honey and buy the fish for my mother! She is probably waiting by the door for her fish. What was I thinking, wasting time? All of his scurrying around caught the eye of one stranger from the side of a stall. “Are you trying to sell this honey? You are going to regret it!” whispered the stranger with a good heart. Confused, the young man asked, “Me? Everyone is selling items, why can I not sell mine?” “Young man, selling honey in these times is a very dangerous risk to take these days. Especially, if you are in the middle of the market like this.” “Really? May I ask why?” “Well, not too long ago, when you were probably running around with your friends in the woods as a boy, a nobleman of another region away from here, ate a spoonful of honey from the kingdom, hungry from a tiring meeting with his officials. The next day, he woke up to a surprise. His entire body was covered in itching boils. Under his clothes, no one knew of his condition. The next day, his family itched, carefully keep-
ing it to themselves. Two days later, his servants itched. Three days later, all of the villagers, itched with boils covering their body. Itch, itch, and more itching spread in the village until the dogs itched as well! When the dogs continuously itched, the nobleman knew the boils were contagious,” recounted the stranger. “But, why?” “You are such a thoughtless and senseless person! I don’t think I have ever, met anyone as foolish as you are. I said because of the honey. The government has proclaimed that no one is allowed to sell or buy any honey. No exceptions! The town suffered too much, and they blame people like you, selling uncertified honey made at home.” The young man’s vision became hazy as tears pooled in the corners of his eyes. “What am I going to do? I must sell this honey to get enough money for at least one fish. My mother is waiting for me to come home for dinner tonight!” The old man pondered over the problem for a long while before he finally said, “Well, if you really must sell this honey, I will buy it from you. However, this is illegal, and you must not tell anyone. I will only pay you one yang, because as I said, this is illegal. I can only give you one yang for this trade.” Wiping his tears, the young man gladly held out the honey jar to make the transaction. “Can I buy a little croaker for one yang in this market?” “Of course you can buy as many fish as you would like with one yang,” replied the stranger. Then, as soon as the honey was in his hands, he ran away in a flash. The young man, new to the village, was left alone to wander. He turned around, remembering that there was a fish market near the entrance. But he noticed that all of the stores around him no longer looked richly extravagant, and he had no idea in which direction he had come from, or in which direction he should go. “Excuse me sir, where can I buy a little croaker fish?” he asked a nearby merchant. “Down this alley, there is an old woman who sells the greatest in the market, and the cheapest!” said the young fellow. Feeling good, the young man headed down the alley until he heard a welcoming, “Buy croakers! Fish for sale! The more you buy, the more I will bargain! Come!” The smells of fish lead him to the fishmonger. Looking at the young man holding out his hard-earned one yang, the woman’s expression turned to dismay. “And, what do you expect to do with that yang?” “Buy that croaker! A man told me –” “What on earth makes you think that you can buy my precious fish with one yang? A little one for children starts at five yangs!” Understanding that that the stranger had lied to him, he left without another word. He was embarrassed that he must have looked like an unsophisticated man from the mountains. He lost all of the feeling in his body as he staggered away from the village. As the tears flowed, something else caught his attention. Was that a honey seller? The desperate man stumbled to the stall. He told the woman sitting in front of her honey jars the story about the illegal transaction, starting with the first consumption of the nobleman and ending with how he had sold his jar of homemade honey for one yang. “Oh, what a ridiculous story! Tsk, tsk, you were completely deceived and tricked by that man! What a horrible time you have had in this market. Here, have this honey sample. Don’t sell
it, and go home to your mother. Forget that old man. Someday, his lies will catch up to him.” “Thank you. My mother and I only have the same rice and weeds we’ve eaten for the last twenty years,” replied the young man. Kicking around a stone as he walked home, he heard a yelp. He had accidently kicked the stone at a little puppy. “Are you okay? Here, eat some of this honey. You look hungry.” The puppy reminded the man of his own dog, who was at home keeping his mother company. The puppy listened very well to the young man and they took an immediate liking to each other. The puppy ate and ate the honey, and after walking a little bit down the road to the exit, the puppy stopped to relieve himself. But instead of dung, drops of pure honey lay on the ground. The happy puppy came right back to the man. Confounded, the young man carefully tasted the golden liquid. What else was sweet and tasted oddly familiar? It had to be honey. Quickly, he fed the dog some food he had packed for his trip. After walking a bit more into the market however, the dog did not excrete any more honey. Disappointed, the man continued to walk back to the path home, without the fish his mother wished for. When he stopped for a break near the brook, the dog begged for more honey. The young man let it eat all of the honey the old woman had given him. A moment later, the puppy again relieved himself of all of the honey. The young man tasted it again, to find that it was the same as the honey in the jar. “The village is indeed a magical place!” he said. He then came up with an idea. He ran straight back into the village to try to find the stranger who had cheated him a good price for his honey. “Have you seen a man, about yay tall, wearing a pumpkin-orange hanbok , and a mischievous smirk on his face? Have you?” He asked every person, but no one knew. As the sun was going down, he dropped in at a tavern, only to find the old man with his jar of honey getting a drink from the host. The young man approached the men in the tavern. “Come all! Here we have a puppy who has dung of freshly-made warm honey!” Knowing that the greedy stranger would be the first to offer a price, the young man continued to extoll the virtues of his pet. “I’ll give you anything!” the old man finally said. “I’ll give you all of my life’s savings!” He was sure that with this one puppy, he would be able to make a new way of living. After the young man exchanged the money for the puppy, he let him know that all he had to do was feed it well with rich foods, such as honey. Understanding incorrectly, the old man went home to go feed the puppy all of his steak and rice. But minutes later, the puppy did not produce honey. In its place was a golden-brown, firm stool. Trying again, the old man fed it another grand feast, but the puppy came up with the same result. Realizing the scam, the angered old man ran back into the village searching for the young man, but it was too dark when he got into the market area. Lost inside his own village, he could barely find his way back home with help from the puppy. The young man did end up purchasing several little croakers and a new dress for his mother. The life savings of the stranger would let them be financially comfortable for the rest of their lives. And more importantly, he always kept in mind that covering the truth with lies always comes back to nip the liar.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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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1) 1) SAT II 시험 과목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이중 한 국 학생들이 많이 보는 과목은 어떤 과목인가요? Literature, U.S history, World History, Math Level I, Math Level II, Biology Ecology, Biology Molecular, Chemistry, Physics, Chinese with listening, French, French with listening, German, German with listening, Spanish, Spanish with listening, Modern Hebrew, Italian, Latin, Japanese with listening, Korean with listening 시험이 있다. 한국 학생들은 주로 사회과학 (social science) 보 다는 영어의 의존도가 낮은 수학이나 과학과목을 주 로 선택한다. 한국어도 많이 선택하지만 공대나 과 학 계통을 전공하려 할 때는 전공하려는 계통의 과 목으로 하는 것이 좋다. 2) 미국 대학 가려면SAT Subject Tests는 언제 보 는 것이 좋을까요? SAT Subject Test는 보려는 해당 과목의 학교 학 년말 시험과 AP Test시험, IB Test을 한꺼번에 보 는 것이 좋다. 미국에 학기제로는 학년 말이 매년 6 월이다. AP Test와 IB Test 또한 매년 5월 걸쳐 있 고, SAT Subject Test 또한 5월과 6월에 있으니 같 이 준비하여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AP Physics 과목을 택하였을 때, 학년말 시험을 6월 보고, 5월 첫째, 둘째 주에 AP Test나 IB Test를 보고, 6월 첫 째 주 토요일에 Physics SAT Subject Test를 보 면 된다. 주의할 것은 같은 과목이라도 시험에 출제 경향과 범위가 틀릴 수가 있으니 조금 다르게 준비 하여야 한다. 듣기가 포함되는 한국어를 포함한 외 국어 시험은 일년에 한번 뿐인 11월 첫째 주 토요 일에 봐야 한다. 3) SAT Subject Test (SAT II)는 몇 과목을 봐야 하 나요? 여러 명문대학들이 3과목을 요구하며 그 외에 상위
100위 안에 드는 대부분의 대학들은 2과목을 요구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과 전공하려는 과목에 연관 된 것으로 4-5과목을 치러보고 그 중 좋은 점 수를 학교에 맞추어 보내는 것이 좋다. UC를 포함 은 많은 대학들이 2과목 중 Math Level II 점수를 요구하고 있다. 자세한 과목 수와 종류는 학교마다 조금씩 다를 수가 있으니 직접 알아보아야 한다. 상 위 100위권 밑에 대학들 중에는 SAT II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이 더 많다.
렵지 않은 과목이다. Level I이나 Level II 중에 하 나를 택하면 되는 데, 많은 학교가 Level II 점수를 요구한다. 과학 과목은 전공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 데, 공대를 전공하려면 Physics를 보는 것이 좋으 며 참고로 과학 과목 중에선Physics 의 평균 점수 가 제일 높다.
4) SAT II의 한국어는 인정 받을 수 있나요?
SAT I, SAT II 모두 대기자로 당일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단 여유 분의 시험지가 있을 경우이다. 대기자 많을 경우 시험을 보지 못 할 경우도 있다.
대학의 어떤 정책도 한국어 점수를 인정하지 않는 다는 조항은 없다. 허나 상식적으로 공대나 과학 계 통의 전공을 지원할 때는 그 계통의 과목을 제출해 야 한다. 하지만 비즈니스를 포함한 문과 계통일 경 우 외국어 3-4가지를 구사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강 점으로 작용한다. 그 애기는 한국 말을 잘 한다 하더 라도 문과 계통을 지원 할 경우 다른 외국어 한두 가 지를 더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5) 영어도 힘든 데, 외국어 과목을 하나 더 하자니 힘이 듭니다. 한국어로 대치할 방법은 없나요?
7) SAT 시험은 등록 없이 당일 날 가서 접수하고 시 험 볼 수 있나요?
8) SAT점수는 누적되나요? 9학년(한국으로 중학교 3학년) 이후로 본 시험들은 모두 기록이 남아 통보가 된다. 여름학기를 통해 대 학의 Summer Camp를 지원할 때, SAT 점수가 요 구되는 데, 기록에 남는 것을 우려한다면 ACT 점수 로 대치하면 된다. 9) SAT는 몇 번 정도 보는 것이 좋을 까요?
대학에서는 외국어를 2년은 필수. 3년을 권장하고 있다. 학교에 한국어 과목이 외국어로 개설 되여 있 으면 그것을 택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고 등학교로 졸업을 하기 위해 다른 과목이라도 외국 어를 택하여야 한다. 하지만 대학에 따라서 입학자 격 기준에, 고등학교에서 외국어를 택하지 않았어 도 SAT 외국어 시험의 성적으로 대치하는 경우가 있다. 참고로 UC에서는 SAT 외국어 시험에서 650 이상을 받으면 외국어 필수 조항을 면하게 해준다.
SAT Subject Test는 과목별로 1-2번이 적당하다. 보는 횟수에 제한은 없지만 통계에 따르면 많이 본 다고 성적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학교 4 년 내내 시험에만 매달린 인상을 줄 수 있으니 시간 을 끌기 보다는 기간을 정해놓고 열심히 준비하여 마치는 것이 좋다.
6) 수학, 과학에 소질 있으면, SAT II시험에서 어떤 과 목을 들으면 좋을까요?
같은 시간 때에 반을 다르게 나누어 보기 때문에 하 루에 같이 볼 수 없다.
수학과 과학 과목은 Math Level I, Math Level II, Biology Ecology, Biology Molecular, Chemistry, Physics가 있다. 수학은 한국 학생들에게는 어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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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SAT Reasoning Test와 Subject Test를 같은 날에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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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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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부동산 투자수익률] 캡 레이트 = 유효 렌트수입 - 운영경비 / 구입가격 3달전 아파트를 구입한 정모씨는 첫달부터 생각 했던 수입이 발생하지 않자 당황했습니다. 구입당 시 연 수입은 모든 것을 공제하고 월 6000달러를 손 에 쥘 수 있다고 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한달 에 4000달러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정씨는 에이전 트가 알려준 수익률(캡레이트:Cap Rate)이 처음 말 했던 것과 차이가 난다며 고민하고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부동산 구입시 사용되는 캡레이 트가 무엇인지는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계산되는지는 잘 모릅니다. 알고 있다고 해도 지출 에 어떤 항목이 포함되는지 아는 경우는 드문니다. 투자용 부동산의 수익률을 계산하기위해서는 세 가지 인컴과 공실률 경비지출을 알고 있어야 됩니 다. 잠재 렌트인컴(PGI) 유효 렌트인컴(EGI) 순운영 인컴(NOI) 공실률 운영경비(OE)입니다.
나 5%를 적용하는게 일반적입니다. PGI가 월 1 만2000달러라면 공실률로 인한 예상 손실 금액은 600달러가 되고 연간 7200달러입니다. *유효 렌트인컴(EGI:Effective Gross Income) EGI는 실제 거둬들이는 월 렌트인컴에서 앞서 소 개한 공실률을 뺀 금액입니다. 8유닛짜리 아파트의 PGI가 월 1만2000달러지만 현재 월 1500달러짜 리 한 유닛이 비어있다면 실제 렌트수입은 1만500 달러입니다. 여기서 공실률 600달러를 공제하면 유효 렌트인 컴은 9900달러가 계산되고 연 11만8800달러입니다. *운영경비
*잠재 렌트인컴(PGI:Potential Gross Income) 이것은 해당 건물이 모두 찼을때 얻을 수 있는 수 입을 말합니다. 2베드룸짜리 8유닛 아파트가 있다 면 렌트비는 1500달러입니다. 100% 렌트가 나갔 을경우 총 수입은 $1500x8=$12000이고 연수입은 14만4000달러입니다. *공실률 렌트를 주는 아파트나 상가는 항상 모든 유닛이 100% 차있을 수 없습니다. 1유닛이 몇개월째 비어 있을 수 도 있고 세입자가 나가고 들어오는 과정에 렌트비를 못받는 기간이 발생할 수 있어서 이것을 수치로 보전해주는 것이 바로 공실률입니다. 공실률은 해당지역의 평균 공실률을 책정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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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운영수입(NOI:Net Operating Income) NOI는 유효 렌트수입에서 운영경비를 공제한 금 액입니다. 연간 유효 렌트인컴이 12만달러인 아파 트가 있다고 치자. 만약 운영경비가 1년에 3만달러 가 된다면 이 건물의 NOI는 9만달러가 됩니다. ▶캡 레이트(Cap Rate) 이제 캡 레이트를 계산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여 러가지 계산과정을 끝내고 NOI를 얻게되면 캡 레이 트는 금방 나오고 NOI를 구입가격으로 나누면 이 것이 바로 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이 되는 것입니다. NOI가 9만달러이고 구입가격이 150만달러라면 이 건물의 캡 레이트는 6%가 됩니다. 여기서 캡레 이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캐시 플로우(Cash Flow) 이고 이것은 바이어가 융자를 끼고 부동산을 구입 했다면 NOI에서 융자금을 빼고 손에 쥘 수 있는 현 금수입을 뜻합니다. NOI에서 모기지 페이먼트를 뺀 금액이 4만달러 라면 바이어가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수입이 됩니다. 만약 바이어가 현금으로 부동산을 구입했을 경우 캐 시 플로우는 바로 NOI가 됩니다. 여기서 투자대비 수익률도 계산이 가능합니다. 50만달러를 현금다운해서 연간 4만달러의 캐시 플로우를 볼 수 있다면 투자대비 수익률은 4만달 러/50만달러=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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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활
한인회보
FAFSA Correction과 세금 보고 리차드 명/AGM칼리지플래닝 대표
대학학자금의 재정보조금 내역이 대학에서 제시 한 데로 잘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선행되 야 할 일들이 있다. 바로 금년도 세금보고서 내역에 대한 제출사안이다. 물론, 개인별로 요구할 수 있는 추가서류가 별도로 있기는 하지만 모두 구비되어야 할 것이다. 대학들은 재정보조금에 대한 검토를 신입생들 우 선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FAFSA나 CSS Profile의 기본내용이 재정보조진행 의 완료가 절대 아님을 숙지하자. 금년도 재정보조 금 진행방식은 작년과 달리 대부분의 대학들이 전국 적으로 큰 변화를 주고 있다. 작년에는 해당가정에서 세금보고를 모두 마치면 사본을 대학으로 제출해 앞 서 제출한 FAFSA나 CSS Profile등의 정보와 대조하 여 재정보조금을 제공했다. 올해 생긴 가장 큰 변화중의 하나가 해당가정이 IRS에 세금보고를 한 후에 하는 FAFSA Correction Update작업이다.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FAFSA Correction작업을 IRS와의 데이타 링크를 통해 온라 인으로 직접 모든 데이타를 다운받아 제출하는 방식 을 선호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의 변화는 과거의 서 류진행 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이에 따른 가정의 수입과 자산에 대해 누락 및 재정보조금 지불기준 오 차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또한 수입과 자산내역을 더욱 철저히 검토함으로써 가정분담금도 더욱 높히겠다는 말이다. 따라서, 이러 한 방법을 통해서 재정보조 진행업무의 일관성을 확 립하고 서류진행의 전산화를 통해 관리비용 삭감과 결국 대학에서 지급하는 장학기금 낭비도 줄이겠다 는 뜻이다. 이제는 모두 FAFSA의 Correction작업에 있어서 IRS의 Link를 통하지 않으면, 대학에서는 반 드시 해당가정에서 별도로 IRS에 연락하여 세금보고 내용에 대한 자세한 Transcript를 요청해 받는다. 이 후 그 사본을 대학으로 직접 제출하게 함으로써 재정 보조를 검토하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대개 금년부터 사립대학이나 일부 주립대학들에서는 철저히 도입해 시행해 나가고 있 다. 따라서 익숙치 않은 가정들은 많은 불편함을 호 소하고 있다. 혹은 IRS와 링크를 원하지 않거나 불가 능하게 될 경우에 개인별로 IRS에 Transcript를 요청 해서 우편으로 받아 대학에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이 렇게 조치할 경우에는 Transcript를 요청한 시점부 터 우편으로 내역을 받아보기까지 최소한 2주이상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할때에 만약 대학의 제출마감일 이 대부분 4월30일전으로 감안하면 늦을 수도 있다. 만약 부모의 수입이 기러기 가정과 같이 해외에 서 발생했다든지 혹은 부모의 이혼이나 별거로 NonCustodian 수입이 확인되기 힘들 경우 대학에서는 세금보고서 사본을 직접 재정보조사무실로 보내게 할 수도 있다. 이럴 경우 해당 대학의 재정보조담당 자와 직접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세금보고를 했 지만 IRS에 데이타가 완전히 프로세스되어 올라가 있 지 않은 경우에는 IRS의 Link를 활용해도 진행이 되 지 않는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college. com (출처: 미주중앙일보)
2012년 5월 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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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별 학비제 도입 대학 증가 공대·미대 등 타전공보다 학비 비싸
전공별로 학비를 다르게 받는 대학들이 늘고 있 다. 25일 USA Today는 코넬 고등교육 리서치 연 구소를 인용해 전공별 학비제도를 도입한 공립대 학이 지난 2006년보다 140개, 19%p가 늘었다 고 보도했다. 일리노이 대학도 농업, 환경과학, 비즈니스, 엔 지니어링, 미술, 생명, 생물, 수학, 컴퓨터사이언 스, 미디어 등의 전공 과목들은 타 전공보다 높게 책정된다고 홈페이지에 명시하고 있다. 학교측에 따르면 일리노이대의 2012~2013학년도 평균 학 비는 1만1천636달러인 데 비해 저널리즘 1만2 천416달러, 농업 및 환경과학·미대 1만3천240달 러, 화학·생명과학·비즈니스·엔지니어링 1만6천 556달러로 각각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전공별 학비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학교들은 아이오와대, 사우스다코다대, 네브라스 카대-링컨, 테네시대-낙스빌 등이 있고 도입 예 정인 학교들은 플로리다대, 메일랜드대-칼리지 파크, 미네소타대, 캘리포니아대-버클리·로스앤 젤레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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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12년 5월 2일 수요일
한인회보
프롬 시즌, 과시용 소비가 자녀에게 진정 도움이 될까?
스테이크는 레어(Rare)로 생선회는 초고추장과 함께 날씨가 따뜻해지면 식품 안전에 비상이 걸린 다. 특히 날 음식을 꺼려했던 사람들이나, 평소 엔 날 음식 매니아였다가도 날씨가 따뜻해져 식 중독을 우려해 피하는 사람들이 많다. 날 음식 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자.
도 좋다”고 말했다. ◇생선회는 꼭 초고추장과 함께
◇레어(rare) 스테이크 오히려 단백질 풍부
레어 스테이크가 미디움(medium)이나 웰던 (well-done) 스테이크보다 훨씬 살이 부드러 운데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은 ‘피뚝뚝’ 스테이크 라고 부르며 꺼려하는 사람이 많다. 세브란스병 원 김형미 영양팀장은 “고기 사이의 피처럼 보 이는 것은 고기 근육 사이에 있는 핏줄을 잘랐 을 때 나오는 육즙”이라며 “고기를 약간 가열할 때 근육 사이에 붙어있는 지방이 액체로 변해서 생기는 것으로, 단백질과 지방이 가득해 건강에
생선회도 날씨가 따뜻해지면 꺼려진다. 갓 잡 은 생선 근육에는 비브리오균이 없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아가미, 껍질에 있던 각종 해양 세균 들이 생선 근육 속에 더 침투해서 더러워질 수 있다. 소주와 함께 먹으면 소독 효과가 있을 거 라고 생각하는데, 소주의 알콜성분으로는 균을 죽일 수 없다. 오히려 생선회를 조리할 때 수돗 물로 어체를 깨끗이 씻어주고, 식초와 마늘(항 균성 있는 재료)로 만든 초고추장에 꼭 찍어먹 는 것이 좋다 (출처:헬스조선)
자녀들의 프롬시즌이 시작 되었다. 아들들은 턱시도 딸들 은 드레스, 구입이나 대여가격 이 만만치 않다. 많은 가정들 이 적게는 200불 많게는 1000 불 이상을 들여서 프롬준비를 한다. 문제는 돈이 여유가 없는 집 에서 더 프롬준비를 열심히 시 킨다고 한다. 최근에 비자카드 회사에서 조사한 보고서에 의 하면 연수입 7만 5천불인 가족 은 850불 정도의 비용을 들이 고 가족수입이 3만불 남짓한 가족은 약 2635불 정도로 프 롬준비에 소비를 한다는 것이 다. 확실히 과소비인것이다. 이 러한 과소비를 억제하기 위해 서 프롬드레스나 턱시도를 대 여해주는 곳도 많이 있다. 렌탈
비는 30불에서 60불까지로 수 천불을 들인 턱시도나 대여한 턱시도나 별차이가 안나기 때 문에 대여하는 것을 적극적으 로 권장한다. 또한 프롬을 여러번 가는 자 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약간의 수선비를 들여서 원하는 디자 인을 바꿀 수 도 있다. 평생에 한번만 입을 옷을 위해 과소비 를 한다는 것은 보는이에 따라 서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다. 이러한 소비형태는 매우 무 책임한 형태이며 그렇기 때문 에 많은 가정들이 도산위기에 처해있는지도 모른다. 부모들 이여 프롬준비를 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무엇이 자녀 들과 가정을 위한 것인지를! (박혜성, KSNE)
청소년층 Hand Sanitizer를 바르지 않고 마신다? 한국에서 예전에 본드를 흡입 해서 환각상태로 범죄를 저지르 는 청소년들이 간혹 방송에 오르 내리곤 했었다. 이러한 악성 트 랜드와 비슷한 트랜드가 현재 청 소년들 사이에 퍼지고 있는데, 이 는 다름이 아닌 시중에서 쉽게 구 입할 수 있고 심지어는 조그마 한 기념품으로 나누어주고 있는 Hand Sanitizer를 청소년들이 술 처럼 마신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 다. 그 효과는 기분을 상기시켜주 며 술을 마셨을 때와 같은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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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기 때문에 현재 건강보건협회 에서 경각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 다. 이 Hand Sanitizer에는 60퍼 센트의 알콜이 들어있으며 이는 120 프루프 정도가 되기 때문에 약 2온스를 마신다고 하면 이는 80 프루프 테킬라 3 온스를 마시 는 효과가 온다는 것이다. 2010 년에 캘리포니아에서는 약 60여 명의 청소년들이 Hand Sanitizer 음주 행각을 벌였다고 보고되었 으며 2011년에는 622여건이 발 생, 그리고 2012년에는 203건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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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 KSNE)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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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사망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Hand Sanitizer는 결 국 생명을 앗아가는 치명적인 결 과를 낳을 수 있으므로 부모들이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구토 와 호흡곤란 현상도 일어날 수 있 으므로, 부모들은 Foam Sanitizer를 구입하도록 권장한다. 또한 현실화 될 지는 모르지만 앞 으로는 Hand Sanitizer도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게 한 다는 설도 솔솔히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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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MA주 명문대생 잇단 자살 전문가들은 학업에 대한 압박에다 최근 취업 난이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스트레스지수가 높 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곽승용 신 경정신과 전문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 만 취업 등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것이 큰 영향일 것”이라며 “특히 명문대생들은 최고 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 다. ‘자살 예방을 위한 목소리(SAVE)’의 댄 리덴 버그 회장은 “많은 대학생이 학자금 부채를 안 은 채 사회에 진출하는데, 이를 혼자 책임져야 한다는 압박감도 작용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 자살방지재단(AFSP)에 따르면 매 년 1100건의 대학생 자살 시도 사건이 보고 되고 있다. 특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AFSP는 밝혔다. 또 미 대학보건협회 (ACHA)가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학 생의 45%가 “(삶에) 희망이 없다고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16%는 조사 당시 “최근 2주 사이에 그러한 느낌을 가졌다”고 응답했다.
무허가 어학원, ESL클래스 없애라... 이민국서 통지서 발송, 어학연수생 신분유지 비상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허가없이 영어 클래 스(ESL)를 가르치고 있는 유학원 및 어학원 단 속에 나섰다. 학교 인허가 상태를 모른 채 학교에 등록해 수업을 듣고 있는 유학생들도 기간 내에 인가 받은 프로그램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체류신분 을 박탈당하게 돼 해당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ICE는 이달부터 ‘유학.교환방문자 인증프로 그램(SEVP)’에 등록하지 않은 채 ESL 클래스 를 개설해 유학생을 등록받아 가르치고 있는 어 학원들에게 프로그램 폐지를 명령하는 통지서 (Notice of Intent to Withdraw.NIW)를 발송 중이다. ICE는 통지서를 받은 학교가 30일 내로 SEVP에 등록돼 있다는 증거물을 제출하지 않 을 경우 SEVP에서 이미 인가받은 해당 학교의 다른 프로그램도 승인을 취소시켜 입학허가서 (I-20) 발행을 금지시킨다. 이럴 경우 이 학교 는 유학생을 더 이상 등록시킬 수 없게 되며 남
아 있는 학생들도 인가받은 학교로 전학가지 않 을 경우 체류신분을 잃게 된다. ICE는 지난 해 말까지 SEVP에 등록한 ESL 프로그램 학원들에 한해 I-20 발급을 허용하는 새 규정을 도입했었다. ICE는 당초 시행일을 내 년 6월로 정했으나 I-20 발행과 관련한 비리가 늘자 시행일자를 앞당긴 것으로 나타났다. ICE 관계자는 “재학중인 학교가 SEVP 인증 을 받았는 지 확인하라는 통지서를 이미 지난 해부터 학생들에게 발송해 왔다”며 “따라서 불 법 운영 학원에 등록해 체류신분을 유지해 온 편법 유학생들도 단속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 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재학중인 학교가 SEVP 인 증이 없다면 다른 학교에 입학하거나 체류신분 을 변경할 수 있는 가능성 여부를 확인해야 한 다”며 “학기 중간일 경우에는 학기를 마칠 때까 지 학교를 다닐 수 있다”고 조언했다. (출처: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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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 미군 자녀에 시민권 준다...
지난 22일 하버드대 등 동부서 5번째로 발생 극심한 취업난, 학자금 부채 압박에 극단적 선택 미 동부 명문대학에서 학생들의 자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정확한 자살 동기는 대 부분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취업난과 학자금 부채에 대한 압박감 등으로 인해 극단적 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보스턴글로브의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하버 드대 4학년에 재학 중인 중국계 웬디 장(22·캘 리포니아주 어바인 출신)이 지난 22일 숨진 채 발견됐다. 이와 관련, 주 검시소 테럴 해리스 대 변인은 26일 “스스로 목을 매 목숨을 끊었다” 고 사인을 밝혔다. 이 지역에서만 2011~2012학년도 들어 벌써 5번째 대학생 자살 사건이다. 이달 초 보스턴 대(BU) 대학원생이 음독 끝에 자살했으며, 역 시 보스턴에 있는 서폭대 4학년생이 학교 건물 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다. 또 지난해 가을 에는 MIT 학부생 2명이 목을 매 자살한 것으 로 나타났다. 한인 학생도 예외는 아니어서 지난해 여름 퀸 즈 출신 예일대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 로 알려졌다.
2012년 5월 2일 수요일
연방하원 관련 법안 상정…월남전도 해당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 군과 한국 여성 사이에 태 어난 자녀들에게 시민권을 자동으로 부여하자는 법안 이 상정됐다. 연방하원 이민소위원회 전 위원장이자 현재 랭킹 멤버로 있는 조 로프그렌 (민주·캘리포니아주 16선 거구) 의원은 지난 27일 하원에 한국전과 월남전 참전 미군들과 현지인 사이에서 혼외로 태어난 자녀들에게도 미국 시민권을 주 는 법안(H.R. 5156)을 상정했다. 법안의 골자는 참전 미군과 현지 여성 사이에 태어난 자녀가 합법적 비자를 통해 미국에 입국하는 순간 자동적으로 시민권 지위를 부여하자는 것이다. 또 현재 비자나 영주권을 가지고 미 국 내에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을 경우에는 별도의 수속을 거 치지 않고 바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은 해외 참전 미군들이 현지 여성과의 사이에서 자녀를 낳게 되더라도 법적으로 혼인하지 않은 관계에서 태어나 법적 서류 미비로 자녀들이 시민권을 부여 받지 못했던 것을 바로잡 자는 취지다. 현재 법안의 원문은 공개되지 않고 있으나 로프그렌 의원은 지난 2007년 10월 연방의회 110차 회기 때도 유사한 법안(H.R. 4007)을 상정한 바 있어 내용은 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의 이민귀화법(INA) 상에는 참전 미군 아버지에게서 1950년 12월 31일부터 1982년 10월 22일 사이에 해외에서 태 어난 자녀에게 합법적 미국 체류 비자나 나아가서 영주권까지 부여하고 있지만 자동으로 시민권을 주지는 않고 있다. 법안은 현재 하원 법사위원회로 회부돼 심의 중에 있다. (출처: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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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2년 5월 2일 수요일
김예진의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Dark Shadows (2012) 팀 버튼 감독과 죠니뎁의 환상의 콤비를 그리워 하 는 영화팬들에게 반가운 영화이다. 유명한 바람둥 이 바나바스 콜린스(조니 뎁)은 마녀 안젤리크(에바 그린)에게 실연의 상처를 준 댓가로 뱀파이어의 저 주를 받고 생매장을 당한 다. 200년 후, 과거의 웅 장했던 대 저택의 모습은 사라지고 페허가 된 곳에 서 다시 깨어난 그에게 현 대생활에 화벽하게 적응한 마녀 안젤리크가 다시 나 타난다. 끝없는 애정공세 와 끈질긴 유혹에도 그녀 를 거부하는 바나바스에게 안젤리크는 가지지 못할 거라면 차라리 부셔버리겠 감독 Tim Burton 다고 선언하다. 마녀의 집 출연 Johnny Depp, Helena Bonham Carter, Eva Green, Jackie Earle Haley, Michelle 요한 사랑과 함께 무서운 Pfeiffer 판타지가 지금 시작된다. 장르 스릴러, 로맨스, 코미디 개봉 May 11, 2012
The Best Exotic Marigold Hotel (2012)
감독 John Madden 출연 Judi Dench, Bill Nighy, Penelope Wilton, Dev Patel, Celia Imrie, Ronald Pickup 장르 코미디, 드라마 개봉 May 04, 2012
은퇴후 부푼 꿈을 가지고 인 도로 날아가는 일곱명의 영 국인들이 도착한 곳은 사진 과는 많이 다른 메리골드 호 텔. 여행자들은 이곳에서 이 국적인 분위기의 인도에 빠 르게 적응하고 새 삶을 즐기 는 부류와 비위생적이고 후 진 호텔시설과 나라 분위기 에 진저리를 치는 다른 부류 로 나뉘게 된다. 남편을 잃 고 상실감에 빠졌던 런던을 뒤로하고 인도에서 난생 처 음 직업을 가지며 새 삶에 도전하는 Evelyn. 인종차별 주의이며 깐깐하기 그지 없 는 Muriel이 인도 여자와 의 말로 표현하기 힘든 교감 후 변화해나가는 과정. 은퇴 후 아내와 함께 여행을 떠난 Douglas등 다양한 인물들이 그려내는 담담하고 잔잔한 이야기들이 관객의 코 끝을 찡하게 만드는 호평받은 영 화이다. 이국적인 인도의 모 습은 보너스.
스포츠/연예
한인회보
2012년 5월 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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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MNENT
‘침몰직전’ 보스턴, 감독 때문?
보스턴 레드삭스가 벌써부터 여론의 도마 위 에 올랐다. 당초 강력한 우승후보 가운데 한 팀 으로 꼽혔지만 현재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꼴 찌. 지난 22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뉴욕 양 키스와의 홈경기에서는 5회까지 9-0으로 앞서 던 경기를 9-15로 내주는 치욕을 겪기도 했다. 이날까지 홈 경기 5연패. 2006년 이후 처음 겪 는 아픔이다. 이미 보스턴의 사령탑 발렌타인 감독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던 일부 지역 언론과 전문가들은 그가 과연 계약기간을 채울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기도 했다. 특히 이런 의문은 발렌타인이 주축 타자 케빈 유킬리스의 정신 자세에 대한 지적을 하자 선 수들이 일제히 유킬리스 편을 들면서 더욱 강 해졌다. 하지만 구단은 일단 발렌타인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다. 현재 팀 성적은 발렌타인 감 독의 리더십 문제라기보다는 팀 전력의 문제라
는 것이다. 보스턴 벤 체링턴 단장은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뒤 “존 헨리 구단주와 래리 루키노 구단 사장은 발렌타인 감독의 선수단 운용에 만족한 다”며 발렌타인 감독 책임론을 거부했다. 또 체링턴 단장은 “문제는 우리 투수진이 더 잘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여러가지 방안을 강 구하겠다”고 밝혔다. 그 역시 발렌타인 감독의 책임론을 부인한 것이다. 실제로 보스턴 투수진은 예상과 달리 심각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 평균자책점이 6.68 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꼴찌. 불펜만 따지면 8.44로 더욱 나빠진다. 이같은 불펜난조는 지난 겨울 조너선 파펠본 과의 계약을 포기하면서 영입한 앤드류 베일리 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시작됐다. 그가 손가 락 부상으로 빠진 뒤 보스턴은 알프레도 아세베 스를 마무리 투수로 기용했지만 이들이 난타당 하자 속수무책이 됐다. 지난해까지 셋업맨으로 뛴 대니엘 바드를 다 시 불펜으로 돌릴 수 있지만 체링턴 단장은 그 를 계속 선발로 기용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 다. ‘ESPN’이 실시하고 있는 설문조사에서도 현 재 팀의 가장 큰 문제로 투수력을 꼽는 팬들이 42%로 가장 많고 발렌타인 감독이 문제라고 지 적한 팬들은 14%에 그치고 있다. 아직은 시즌 초반. 보스턴 구단은 여전히 발 렌타인 감독을 감싸고 있지만 그같은 보호가 팀 성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경우 언제까지 신임이 계속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프로골퍼가 초보에게 골프내기에서 패한 이유는? 까꿍! ****************************************************************** 골프 레슨 프로가 태풍에 서 간신히 빠져나온 모습 을 하고는 몸을 질질 끌며 클럽 하우스로 들어 왔다. 여자 단골 : 꼴이 왜 그래 요? 프로 : 맹구씨하고 골프 쳐 서 졌어. 여자 단골 : 그럴 리가요. 맹구씨 하면 우리 골프장 에서 제일 못 치는 사람인 데. 어떻게 질 수가 있죠? 프로 : 맹구씨한테 당했어 요. 글쎄 첫 번째 홀에서 그가 나한테 핸디캡을 달라고 하더 라구요. 그래서 30도 좋고 40도 좋고 50도 좋으니 마음대 로 하라고 그랬죠. 그러자 그가 다 필요없고 ‘까꿍’ 두 개만 달라고 하더라구요. 여자단골 : ‘까꿍’이 뭔데요? 프로 : 나도 뭔지 몰라 물어봤죠. 그랬더니 곧 알게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첫 번째 티오프를 하려고 자세 를 잡고 막 치려는 순간 그때 맹구씨가 갑자기 큰 소리로 ‘ 까꿍’ 그러더라구요. 여자 단골 :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 만해요. 프로 ; 당연히 나는 큰 소리에 놀라 완전히 공을 미스하고 말았죠. 여자 단골 : 이해가 되고 말고. 그렇지만 겨우 한 타 손해 본 거잖아요? 그거 가지고 맹구씨가 어떻게 이긴단 말이에요? 프로 : 다음 ‘까꿍’이 언제 나올까 불안해 하며 하루 종일 골 프를 한번 쳐 보세요.
나훈아 보스턴 저택, 이혼소송 후 아내 정수경에게 넘겨
이대호, 시즌 2호 홈런… 극적 동점포로 역전승 견인
‘빅 보이’ 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가 팀 을 패배에서 구해내는 극적인 동점포를 터뜨려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대호는 30일 일본 오사카의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12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4로
뒤지던 7회말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선두타 자로 나선 이대호는 상대 투수 후지타 다이요의 3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시즌 2호포를 쏘아올렸다. 지난 21일 니혼햄전 마수걸이 홈런 이후 7경 기 만에 터진 홈런포다. 이대호는 시즌 첫 홈런 을 오릭스의 제2구장인 고베 홋토모토 필드에 서 터뜨렸다. 이날 2호포는 교세라 돔에서 기록 한 첫 홈런이다. 이날 1홈런 포함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2할3푼 5리에서 2할3푼3리로 약간 낮아졌다. 이대호는 홈런포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4타석 에서는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이대호는 1회 2사 1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뒤 3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내야 뜬공에 그쳤다. 7회 동점 솔로 포를 쏘아올린 이대호는 9회말 마지막 타석에 서는 구원투수 곤잘레스를 상대로 10구까지 가 는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오릭스는 9회말 이대호 다음으로 타석에 들 어선 5번 타자 아롬 발디리스가 터뜨린 끝내 기 솔로 홈런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 다. 이로써 오릭스는 시즌 성적 9승1무14패( 승률 0.391)로 8승13패를 기록한 세이부(승률 0.380)를 최하위로 밀어내고 5위에 복귀했다.
나훈아, 정수경 (사진출처: 한밤의TV연예 캡쳐)
가수 나훈아가 100만달러( 약 11억원) 상당의 주택을 포 기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 으고 있다. 연예 전문 온라인신문 디스 패치는 30일 “미국 보스톤에 위치한 100만달러 상당의 저 택이 소송 직후 아내에게 완전 이전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단 독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나훈아는 지난 2006년 3월 17일 미국 보스 톤 사우스애비뉴에 위치한 콘 도를 매입했다. 매입가는 91만 7800달러(약 10억 380만원) 로 아내와 아들을 공동 명의자 로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나훈아는 집을
사기 위해 뱅크 오브 아메리카 에서 빌린 73만달러(약 82억 원)를 모두 갚은 뒤 명의에서 빠졌고 아들도 나훈아의 위임 장을 받은 후 명의에서 빠진 것 으로 알려졌다”며 “이혼 소송 한 달 만에 보스턴 콘도는 완 전히 정수경의 단독 소유가 됐 다”고 밝혔다. 정수경은 지난해 8월 이혼 소송 제기 당시 나훈아 소유인 서울 한남동 A 주상복합 아파 트와 경기도 양평군 소재 토지 및 건물 소유권에 대해 가처분 신청을 냈다. 정수경은 이혼 소 송을 제기하면서 나훈아 소유 부동산의 2분의 1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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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광고
2012년 5월 2일 수요일
GOODLAND CHURCH 좋은땅한인교회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 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Belmont 화 10:00am / Brighton 화 7:30pm Brookline 수 10:00am /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 Newton 금 7:30pm /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담임목사 : 이 오네시모 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 안민선 전도사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781-686-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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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풍성한
“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 안성용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선한목자장로교회
성 령 의
충 만 함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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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한인회보
2012년 5월 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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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 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북한의 ‘막가파 식’ 대남 협박 전 성 훈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북한의 대남 비방 과 협박 수위가 극에 달했다. 한국의 지도 부를 원색적인 용어로 비난하는 것은 일상화 된 지 오래됐고, 말로 할 수 있는 수준의 위 협은 다 나온 것 같다. 이제 남은 것은 행동밖 에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지난 4월 23 일 조선인민군 최고사 령부는 ‘특별작전행동소조’라는 조직을 내세워서 최 근 전개된 일련의 대남 공세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 는 가장 극렬한 협박을 가했다. 특별작전행동소조는 “역적패당의 분별없는 도전 을 부셔버리기 위한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시작 된다“면서 일단 행동이 개시되면 3~4분 내에 ”지금 까지 있어본 적이 없는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 법으로 모든 도발의 근원들을 불이 번쩍 나게 초토화 해버리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식의 협박을 일삼는 북한을 보면 마치 독이 바싹 오른 뱀을 연상 하게 된다.
성 령 의 충 만 함
북한의 공세는 작년 말 김정일 사망 이후 그 수위 가 계속 높아져 왔다. 한국 정부가 김정일 빈소에 대 한 조문을 선별적으로 허용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 해서 전 군에 경계령을 내린 것을 두고 비난의 포문을 열기 시작했다. ‘민족의 대국상’ 앞에서 애도를 표하 지는 못 할망정 불경죄를 범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4월 15일 김일성 탄생 100주년 행사 부터는 대 남 비방이 급속이 강화되었다. 백성은 굶주리고 나 라 형편도 좋지 않은 데 북한 예산의 30퍼센트에 달 하는 20억달러의 비용을 들여가면서까지 생일 축하 행사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 한국 사회에서 많은 비판 이 있었다. 한국의 주요 언론들이 이런 문제를 제기 하고 대학생과 시민단체가 광화문 광장에서 김일성 생일을 풍자하는 퍼포먼스를 하자 북한 당국이 발끈 한 것이다. 4월 18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한국이 태양절 모 독이라는 특대형 도발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 것 이라고 협박했고, 같은 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서울 한복판이라고 해도 북한의 최고 존엄, 즉 ‘김씨 일가’를 헐뜯는 도발의 원점인 이상 모든 것을 통째 로 날려 보내기 위한 특별행동조치가 취해질 것이라 고 위협했다. 다음 날인 19일에는 북한의 정부ㆍ정 당ㆍ단체가 공동으로 한국이 태양절 모독에 대해 사 죄하지 않으면 복수의 성전을 펼치겠다는 성명을 발 표했고, 23일 외무성 대변인은 앞으로 한반도에서 무 슨 일이 터지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한국 정부에 있 다면서 동맹국이라도 민족 내부의 일에 간섭하면 “우 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의 창끝을 면치 못하게 될 것” 이라고 위협했다. 21세기 국제사회에서 이런 식의 원색적인 비난과 저주를 퍼부어대는 나라는 북한밖에 없다. 국제사회 의 룰은 고사하고 기본 상식조차 찾아보기 어려운 발 언들이다. 자기들 뜻대로 안되니까 거친 입으로 협박 을 하고 그래도 안되면 폭력을 행사하겠다는 것은 ‘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막가파식’ 조폭의 행동과 다를 바 없다. 약자에는 강 하고 강자에는 약한 것이 깡패들의 속성인 것처럼, 한 국은 무시하면서도 미국과는 그렇게 잘 지내보려고 애쓰는 모습도 꼭 닮았다. 지난 4월 13일 북한은 탄 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우주의 평화적인 이용은 주 권국가의 권리인데 왜 국제사회가 자기들의 인공위 성 발사에만 시비를 거냐고 항변했다. 그 이유는 간 단하다. 북한이 ‘막가파 식’ 조폭의 처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월 대선을 앞둔 한국의 정치상황이 불안정한 틈 을 노리고 북한이 도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은 가운 데 나온 대남협박은 그야말로 설상가상이다. 중국과 미국도 북한의 구두 협박이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을 까 우려하고 있다. 북한이 이런 파행적인 언행과 도발 을 일삼을수록 세계 시민들은 북한에 의한 온갖 문제 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은 남한 주도의 통일밖에는 없 다는 생각을 굳히게 될 것이다. 결국 북한 스스로 명 을 재촉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의 위협에 대해서 한국 정부는 냉정하고 단호 하게 대처하고 있다. 통일부는 북한에 대해 자제를 촉 구했고, 국방부는 북한의 도발시 단호하게 응징하겠 다는 입장을 밝혔다. 천안함과 연평도 사태를 겪으면 서 한국 국민들의 안보의식도 매우 높아졌다. 2011 년도 행정안전부 여론조사에 따르면, 북한이 다시 무 력도발을 감행할 경우에는 국민 대부분(성인 84.0%, 청소년 76.8%)이 군사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인식 을 보였다. 북한 지도부가 도발을 통해 얻을 것은 아 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하루 빨리 깨닫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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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2년 5월 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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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심 유한선 이근홍 이경해 이병현 이승기 이은미 이정수 이정애 이학렬 전옥현 전진원 정대훈 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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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able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y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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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8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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