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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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 열린 보스톤 한인사회 뉴잉글랜드한국학교, 독도자랑 대회 및 역사 골든벨
보스톤한인합창단, 화음보스톤쳄버 한미예술인협회 광복70주년 평화 콘서트 하품하는 하마와 고전 무용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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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감동을 함께 나눈 아름다운 평화콘서트 평화 콘서트가 열린 우리 한인사회의 토요일 밤은 감동과 함께 한인들간 화기애애한 담소를 나눈 멋진 시간이었다.
아름다운 5월에 걸맞 는 멋진 평화콘서트(지휘: 박진욱, 단장:장수인)가 열 렸다. 5월16일 렉싱톤소재 성요한교회에서 열린 광복 70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 콘서트에는 엄성준 총영사 내외를 비롯 많은 한인들 이 모여 아름다운 감동을 나누었다. 1부에는 화음보스톤 챔버의 모짜르트와 챠이코 프스키 세레나데가 연주되
었고 2부에는 각계각층의 지역한인들이 모여 열심히 준비한 합창곡들이 챔버와 함께 연주되어 웅장함을 더했다. 슈베르트 Mass 도 최상 의 연주라할만큼 완벽하고 아름다웠고 뒤이은 한국곡 들이 역사적인 의미를 갖 고 차례로 연주되었다. 장수인단장은 인사말 에서 ‘기쁨은 함께 나눌수 록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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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서로 위안받고 위로받는 다’며 평화콘서트의 의미를 되새겼다. Healing Song 메들리로 준비된 한국 곡들은 관객들 을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하 기에 충분했다. 특히 무반 주로 합창된 “고향의 봄”은 듣는 이 들에게 순수하고 아 름다운 동심에 젖어들게 하
였고 남성 중창곡으로 불려 진 ‘아침이슬’, ‘사랑으로’는 그 시절을 살았던 관객들을 젊은시절로 되돌려 놓는 감 성을 자극하였다. 또한 작곡가 김효근 교 수가 보스톤 평화콘서트에 특별히 헌정하여 연주된 세 월호1년 추모곡 ‘내영혼 바 람되어(천개의 바람)’ 의 합
창곡은 애절한 가사와 함께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을 다시한번 마음 깊이 추모하 게 하여 많은 이들의 눈물을 자아내는 감동의 도가니 그 자체였다. 마지막은 당연히 아리랑 이 열창되었다. 장재혁교수 의 편곡으로 챔버와 함께 연 주된 아리랑을 관객들이 함 께 따라부르며 아름답고 평 화로운 미래로의 염원을 나 누었다. 관객들은 합창단의 출중한 실력과 멋진기획에 찬사를 금치 못했으며 보스 톤에 지역한인들로 이루어 진 우리 오케스트라와 합창 단이 있음이 너무 자랑스럽 다고 입을모았다. 또한 김경 원 보스톤한인회장은 리셉 션에서 한인사회에 떡을 돌 리어 신임회장인사의 마음 을 전했다. 평화 콘서트가 열린 우리 한인사회의 토요 일 밤은 감동과 함께 한인들 간 화기애애한 담소를 나눈 멋진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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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5월 20일 수요일
김경원 보스톤한인회장 한인회 후원금 2만불 쾌척
보스톤한인회에서 뉴욕 나들이 갑니다... 보스톤한인회에서 교통편, 점심 및 음료 무료로 제공
한인들과 함께 신명나는 한인사회 만들어 보자... 함께 기여하고 함께 참여하는 한인사회 만들어 가겠다. 한인회 비영리단체 복원 절차 시작
제39대 보스톤한인회 김 경원 회장이 취임 후 한인 회의 활성화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회장은 우선 한인회 살림이 넉넉해야 한인들을 위해 봉사도 할 수 있는 것 이라며 한인회를 위해 2만 불이란 거금을 아무 조건 없이 쾌척했다. 또한 취임식을 위해 사 용된 만여불의 경비도 후원 금과는 별도로 개인 자비로 지출하였으며 취임 직후 참 여했던 각종 단체의 행사에 도 자비로 후원금을 전달했 다. 김 회장은 한인회는 한 인사회를 대표하는 맏형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어야만 한인회로 서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한인회가 한 인사회를 위해 열심 히 맡은 바 책무를 다 해 나가는 것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 했다. 또한 김경원 회 장은 “한인회는 한 인회 활동에 한인 들이 참여해 줄것 을 부탁만 할것이 아니라 한인들이 신 이나서 스스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분위 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라고 역설했다. 그 일환으로 오는 6월 28 일 한국에서 사랑과 평화, 백두산 그룹 등 70~80을 풍미했던 가수 16명을 초 청하여 보스톤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곳 한인들 을 위한 대형 추석행사와 연말 행사도 발빠르게 기획 하고 철저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 김경원 회장은 앞으로 진행될 한인회 행사는 지금 까지 한인사회에서 경험하 지 못한 신명나는 행사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신이 나야 사람들이 모이고 사람 들이 모여야 무슨 일도 함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께 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또한 한인회 행사는 국경 일 기념식과 경노행사를 제 외하고는 모두 유료로 진행 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김회장은 “행사의 유료 화는 경비조달이 목적이 아 니라 단돈 5불, 10불이라도 함께 기여하고 함께 참여하 는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가 기 위함”임을 강조했다. 방관적인 참여가 아니라 적극적인 동참 만이 한인회 를 바로세울 수 있고 한인 사회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 인 것이다. 한편, 김경원 회장은 한 인회의 내실 구축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취임 후 가장 먼전 변호 사와 회계사를 선임하여 철 회되었던 한인회의 비영 리단체 자격 회복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빠르면 5~6개월 안에 보스톤한인 회가 비영리단체로 재 등록 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한인회의 모 든 활동사항을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공개할 것임을 약 속하며 한인회가 잘못하는 일이 있으면 잘못하고 있 다고 질책해 달라고 부탁 했다. (KSNE)
“뉴욕 태권도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보스톤한인회에서는 화창한 봄날을 맞아 이 지역 분들을 모시고 뉴욕 나들이를 가고자 합니다.
보스톤한인회 (회장 김 경원)는 오는 6월 5일(금 요일) 뉴욕 타임스퀘어에 서 개최되는 전미태권도 교육재단주최 태권도 페 스티벌 행사에 보스톤을 중심으로 한 매사츄세츠 한인들을 초청한 뉴욕 나 들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알려왔다. 이날 뉴욕 태권도 행 사 관람 및 뉴욕 나들이를 위해 보스톤 한인회 김경 원 회장은 이곳 한인들을 위해 교통편과 중식, 음료 등 일체를 한인회에서 준 비했다고 전한 뒤 화창한 봄날 대한민국을 대표하 는 태권도의 위용도 몸소 체험하고 뉴욕 나들이도 함께 하며 보스톤 한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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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가 즐겁게 함께하는 한 인사회로 거듭 나기를 희 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뉴욕 나들이를 원하는 한인은 보스톤 한 미노인회 유영심 회장에 게 참석여부를 알려주면 된다. 단 버스 수용인원이 정 해져 있는 바 부득이 선착 순 40명 선에서 조정할 예 정이다.
함께 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978-994-5490 (보스톤한미노인회장) 버스는 6월5일 아침 8시 성요한 교회에서 출발합니다.
버스는 당일(6월5일) 아침 8시 성요한교회 주차장에 서 출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보스톤한미노인회 유영심 회장 : 978-994-5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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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May 20,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Watoto-아프리카 어린이 합창단 공연 후기
“아프리카, 우리에게 오다” 고아 어린이들의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간증을 들을 때는 눈물이 글썽하기도 도 신선한 이 공연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주었다. AIDS로 부모를 잃어 버리고 Watoto Child Care Ministry에 의해 구조된 어 린이들(6세-14세)로 구성 된 이 합창단은 6개월간 미 국 순회 공연을 하는 중에 복부 보스톤 한인 연합 감 리 교회 초청으로 이 곳에 와서 공연을 했다. 이 번의 성공적인 공
연은, 많은 미국인 관객을 동원하여 교회가 지역 사 회를 위해 문을 활짝 여는 계기가 되게 했다. 그리고 특히 이 어린이들을 통해, 아프리카가 우리에게 와서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나 누고, 많은 사람들이 여러 모로 후원할 수 있는 선교 사역의 기회가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기사: 북부보스톤교회 장 은영)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초청으로 공연을 펼치고 있는 Watoto 아프리카 어린이 합창단
와토토-아프리카 고아 어린이 합창단이 지난 5월 13일 북부 보스톤 한인 연 합 감리교회에 와서 감동적 인 공연을 했다. 약250명의 관객이 몰려 간이 의자를 펴기도 하고 서서 관람하는 사람도 많았 는데, 특히 인근의 미국인 들이 많이 참석했다. 또 다른 곳에서 공연 을 보고 너무 좋아서 다시 온 사람들, 멀리 Worcester 나 Gloucester에서 온 미국 인들도 있었으며, 어린이들 을 데리고 온 사람들도 많 았다.
이번에 공연한 “Oh, What Love” 는 젊은 아프 리카 인들이 하나님이 주신 특유의 재능으로 희망과 경배의 열정을 강렬하게 표 출하고 있는 작품으로 거의 20명에 달하는 우간다의 작 곡가들이 고아 어린이들의 이야기와 예배를 통한 하나 님의 사랑의 이야기를 섬세 히 엮어 낸 작품이다. 이 합창 작품을 통해, 폐 허로부터 나와 진정한 정체 성을 찾으려고 새롭게 변화 하고 있는 현대의 아프리카 를 만날 수 있었다. 관계자를 포함해 약 30
명에 이르는 합창단이 몇 시간 전부터 도착해서 무대 를 설치하고, 조명 장치를 하자 교회 본당은 멋진 극 장으로 변했고, 참석자들은 모두 함께 잊을 수 없는 예 배 형식의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사람들은 아프리카의 특이한 음악과 춤에 매료 되었으며, 고아 어린이들의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간 증을 들을 때는 눈물이 글 썽하기도 했다. 이들은 춤과 노래를 통 해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사 랑을 표현했는데, 아름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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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5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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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음악과 춤, 원더풀 코리아” 미국인 관객 몰려든 한미예술협회 국악 공연, 콩코드 주민들 우리 문화에 큰 관심 콩코드 스토우 스트리트 엄 브렐러 아트센터는 지난 주말, 저녁 내내 북적댔다. 끊임 없이 찾아오는 관객으로, 결국 객석 300석은 모자랐다. 일부는 구석 에 서서 ‘한국 전통 음악과 춤’ 공연을 즐기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 관객들은 악단 ‘하품 하는 하 마(HHH)’의 현대적인 음악에 귀 를 기울이기도 하고, 현란한 부 채 춤과 신명 나는 장고 춤에 환 호와 갈채를 쏟아 내기도 하면서 이 날 저녁 함께 어울렸다. 공연이 끝난 뒤 한식으로 차려진 리셉션도 인기 만점이었다. 길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린 끝에 잡채와 떡볶이, 약식, 산적 등 한 국 전통 음식을 맛 볼 수 있었다. 다들 ‘‘원더풀”을 연발하면서 엄 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관람객의 반 정도는 한국 문화를 실감해보기 위해 찾아온 콩코드 지역 주민들이었다. 이런 종류의 이벤트가 미국 현지에 우 리 문화를 소개하는 데 매우 효 과적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은 한인과 현지 주민이 자연스럽게 함께 어울리 게 됨으로써, 서로의 이해를 깊 이 할 수 있는 한미 친선의 장 역
할도 톡톡히 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 위 관객이 많았던 점을 보면 이 번 음악회는 가정의 달 특별행사 로도 매우 성공적이었던 셈이다. 이 날 공연에서 특색 있는 부 분을 꼽는다면 ‘하품 하는 하마’ 의 창작곡 발표이다. 뉴 일글랜 드 컨서버토리에 유학중인 가야 금 연주자 김도연과 남아공 출신 의 목관악기 연주자 아브라함 메 넨, 미국 출신의 드러머 애런 애 즈컴스가 각자 자기 전공 악기들 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서로 국적을 달리하는 세 아티스트가 편곡한 한국 민요와 창작곡들을 소개하면서, 그 동안 만나본 적이 없었을 법한 세 종 류 악기들의 어울림을 시도 했 다. 예술적으로도 의미를 부여할 만한 공연이었다. 이번 행사는 한미예술협회( 회장 김병국)와 콩코드 도서관이 주관하고, 콩코드 도서관 후원회 와 엄브렐러 아트센터, 뉴욕 한 국 문화원, 보스턴 총영사관, 한 미 과학 기술 협회가 후원했다. 보스턴 소망 교회에서 리셉션 음 식을 준비했다.
하품하는 하마(HHH) 국적을 달리하는 세 아티스트가 편곡한 한국 민요와 창작곡들을 소개.
현란한 부채 춤과 신명 나는 장고 춤에 환호와 갈채를 보내는 관객들
(기사: 심재철 기자) 한국 전통 음식을 맛 보며 ‘원더풀”을 연발하는 미국 시민들.
제 39 대 보스톤 한인회 김경원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기분 좋은 봄날의 여행 기나긴 혹한의 계절을 뒤로하고 봄바람에 실려 보스톤으로 올라갑니다. 24년전 미국에서 만난 우리는 열정만 있었던 무일푼의 청년들 이였습니다. 타국생활이 힘들때마다 술로 밤을 지세우곤 했었습니다. 꿈과 희망이 있었기에 버틸수 있었던 시간들 이였습니다. 이제 묵묵히 걸어온 자신들의 발자국들을 보며,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베품을 실천하는 형의 삶에서 마음의 넉넉함을 배웁니다. 오늘은 보스톤 한인회장이 되어 또다른 봉사를 준비하고 있는 사랑하는 형의 축사를 하러 갑니다.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브리지포트 대학 김용범 교수 (무도학과 학과장)
기분 좋은 봄날의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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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0, 2015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 개최
보스턴 한미 노인회 소식
5월 30일 토요일, 로드아일랜드 주 이스트 그린위치 고등학교에서
로드아일랜드 태권도협 회(회장 홍진섭)가 오는 5 월 30일, 주 보스스톤총영 사관(총영사 엄성준)과 함 께 로드아일랜드 이스트그 린위치 고등학교에서 보스
톤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 를 개최한다. 미국 태권도연맹, 보스 톤한인회, 로드아일랜드한 인회, 민주평통보스톤협의 회,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보스톤코리아에서 후원하 는 이번 대회에는 뉴잉글랜 드 지역과 뉴욕, 뉴저지에서 3살부터 80세에 이르는 선 수들이 참가하여 나이와 체 급, 띠별로 품세, 겨루기, 격 파 등의 경기가 진행된다. 시범단 경연대회는 오 전 9시에 시작하며 이어지 는 오프닝 개회식은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로드아일랜드 태권도 협 회 홍진섭 회장은 “지난 30 년간 태권도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총영사컵 태권도 대회를 통해 태권도 대회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고 격상될 것으로 기대한 다”며 “지역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 다. 보스톤 총영사관 측은 태 권도 대회에 앞서 “이번 대 회를 통해 우리의 문화와 태 권도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 를 밝혔다. 한편, 개최 측은 대회 수 익금의 일부를 학교폭력 방 지 기금으로 지역 교육청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랑방 모임, 5월 20일
보스턴 한미 노인회 (회장 유영심)는 5월 사랑방 모 임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5월 1일 (금요일) : 노인회 임원들과 노숙자 점심대접 을 하였습니다. 5월 27일 : 로웰지역 양로원 방문예정 (오후 1시까지) [사랑방 모임] 일시 : 5월 20일 11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장소 : 국제선교회 (57 Peter St. N. Andover, MA 01845) 행사 : 11시~12시 (요가운동) 12시 30분 ~ 2시 (노래방, 컴퓨터교실, 사물놀이, 탁구 등)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감사인사] 지난 5월 6일 사랑방 모임에서 유한선 전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부부께서 노인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해 주 셨습니다. 유한선 회장 부부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 니다. (유영심 보스톤한미노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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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5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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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2세 학생들의 외침“역사는 아름답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제 2 회 독도자랑대회 시상식 가져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교장 남일)는 지난 16일 학 교 강당에서 역사골든벨 본 선행사 및 제2회 독도자랑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독도자랑대회는 한국의 역사를 잘 배우고 우리의 것을 잘 지켜나가자는 목 적으로 기획된 행사로 동포 2세는 물론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였다. 본선 행사가 있기 전 지 난 9일, 약 2백여명의 학생 들이 예선대회를 가져 치열 한 경쟁 속에서 62명의 본 선 진출자를 가려냈다. 이날, 남일 교장은 환영 사를 통해 뉴잉글랜드한국 학교개교 40주년 기념행사 중에 지난 3월 역사박물관 개관행사에 이어 마지막 행 사인 ‘독도삼행시 및 역사 골든벨 행사’를 마치기까지 장장 6개월이란 긴 시간 동 안 최선을 다해 준 모든 분 들께 감사드리며, 개교 기
념행사들 하나하나가 모두 ‘학생들이 참여하고 교사 와 학부모가 함께 만든 행 사’여서 더 큰 의미를 갖는 다”고 말하고 “2세들이 우 리나라의 역사를 잊지 않고 열심히 배워 다음 세대에까 지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총영사를 대신해 참석 한 이광석 교육영사는 축사 에서 “재미교포와 자녀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역사교육을 열 심히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특히, 모든 한국학교 및 학 부모님들은 한미양국간 교 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음에 더욱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올해는 고종황제께 서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칙령을 내린지 115년이 되 는 해로서 우리 나라의 독 도는 그동안 많은 일을 겪 었고 일본제국주의의 침탈, 한국전 등등 수 많은 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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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속에서도 묵묵히 우리 땅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지 켜오고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NE시민협회 이경 해 회장은 “오늘 이처럼 중 요하고 중대한 제목으로 행 사를 주최해 주신 뉴잉글랜 드 한국학교와 한글을 가르 치시느라 수고해 주신 선생 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랫동 안 겪어 온 독도 이슈를 앞 으로도 한인사회 뿐 아니라 미국사회에도 잘 알려서 제 대로 교육시키는 계기가 되 었으면 좋겠다”고 축하 인 사말을 전했다. 시상식 후에는 ‘독도는 우리 땅 삼행시 부문’에서 최종심사까지 동점을 얻어 공동 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수경, 윤호원 학생의 작 품 낭독 순서가 이어졌다. 한편 역사골든벨 최종 결선대회에서는 개인부문 최종 우승자로 이혜린(초
급-백제2반), 정기려(중고 급-조선반)이, 가족부문은 이세라 학생 가족이 대상 을 차지했다. 지역 최대 규모의 뉴잉 글랜드 한국학교는 오는 6 월 13일에 학예발표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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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삼행시 수상작 독도 자랑대회의 모든 수상작은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홈페이지(http://www.ksneusa.org)에 안내 됩니다.
(삼행시 부문 공동 대상 수상 작품2-윤호원, 8학년) 독도는 대한민국의 자존심! 우리가 지켜야 할 당당한 주권! 땅끝까지 동해의 보물을 지키자! (삼행시 부문 공동 대상 수상 작품1-김수경, 8학년) 독도에 해가 뜨고 해가 진다. 눈이 오고 꽃이 핀다. 우리 곁에 독도야 한결같아라. 억울함의 핏물이 퍼지고, 눈물을 쏟아도 우리 안에 슬픔, 강치야 슬퍼 말아라. 우리 곁에 잘 자란 우리 땅 독도야, 걱정 말아라, 독도야, 한결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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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Wednesday, May 20,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미국 아시아계 단체, 하버드대 소수인종 특례입학 부당 제소
보스톤 한인 성당 바자회 안내 5월 30일 (토) 오전 9시부터 성당 마당에서
소수인종 입학 할당제 또는 인종 균형 입학제 중단 요구
미국에 있는 한국과 중국, 인도, 파키스탄의 아시아 계 단체 60여 곳이 하버드 대학이 소수인종에 일정 수 의 특례입학을 허용하는 제 도가 부당하다며 연방소송 을 제기했다. 이들 단체는 하버드대 학 등 미국 동부의 ‘아이비 리그’ 명문대학들이 소수인 종 입학 할당제를 통해 성 적이 좋은 아시아계 학생보 다 성적이 낮은 학생을 입 학시킨다며 법무부와 교육 부 민권사무실에 고발장을
냈다. 그러면서 소수인종 입 학 할당제 또는 인종 균형 입학제를 중단하라고 요구 했다. 대학교수이자 민권운동 가인 리춘옌은 “우린 인종 에 관계없이 평등하게 대우 받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며 하버드대학 등이 소수계 우대 정책 과정에서 인종보 다는 소득을 중시한다고 지 적했다. 하지만, 하버드 대학 측은 소수인종 입학 할당 제가 연방법을 충실히 따
랐다고 항변하며 아시아계 학생 입학 비율이 지난 10 년간 17.6%에서 21%로 늘 어났다고 설명했다. 로버트 율리아노 하버드대학 법률 고문은 “다양한 계층에 주 어지는 각종 교육혜택은 계 속 시행돼야 한다”며 소송 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비영리단체 ‘학생 공정입학’은 하버드 대학과 노스캐롤라이나 주 립대학 채프힐 분교를 제소 했다. 하버드 대학과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이 성적이 좋은 백인이나 아시아계 학 생에게 불리한 인종 기반 의 소수계 우대 정책을 쓴 다는 것이었다. 하버드 대 학을 상대로는 아이비리그 대학이 매년 아시아계 미국 인 학생의 입학 정원을 특 별히 제한하는 것을 문제 삼았다.
보스턴마라톤 테러범‘사형’선고 조하르 차르나예프 배심원 전원일치 평결 2013년 보스턴 마라 톤 폭탄테러 범 조하르 차르나예프 (21·사진)에 게 사형이 선고됐다. 형량 선고를 위해 12 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사흘간 14시간 이상의 마 라톤 회의 끝에 15일 독극 물 주입에 의한 사형을 선 고했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연방 중대범죄로 사형 이 선고된 것은 이번이 처 음이다. 차르나예프는 지난달 기소된 30개 혐의 모두에
대해 유죄평결을 받았는데, 이 중 사형이 가능한 17개 혐의 중 대량 살상무기 사 용, 공공장소에서의 폭탄 사용, 공공자산에 대한 악 악의적인 파괴 등 6개 혐의 에 걸쳐 사형을 선고할만한 정도의 유죄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보스톤 한인 천주 교회에서 5월 30일 (토) 오전 9시부 터 오후 4시까지 성당 마당에서 바자회를 개최한다. 특별히 이번 바자회는 새것과 다름 없는 의류, 신발, 그 릇, 앤틱 가구 및 생활 도구, 중고 명품 가방 등 다양한 물품이 착한 가격으로 준비되어 있다. 또한 먹거리로 떡볶이, 만두, 전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바자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성당 사무실 (617558-2711, office.kccb@gmail.com)으로 연락하면 된 다. 일시 : 5월 30일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4시 장소 : 보스톤 앙뚜안 다블뤼 한인 천주교회 ( 45 Ash St. Auburndale, MA 02466 )
NE 서울대 동창회, 총회 겸 야유회 개최 6월 6일(토요일) Acton Club house에서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 대학교 동창회 (회장: 장 수인) 정기총회가 오는 6 월 6일 (토) 낮12시Acton Club house (111 Davis Road, Acton, MA 01720) 에서 열린다 (이사회: 11 시). 총회에서는 이번 회 기 사업 보고와 차기 회장 인준이 있고, 서울대동문 들 뿐만 아니라NE지역 전 체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 여 선발된 장학생들을 위 한 장학금 수여식도 거행 된다. 또한 그 동안 동창회를
위해 기여한 동문들께 감 사장 수여식도 거행될 예 정이다. 풍성한 식사와 총 회 후엔 야유회로 분위기 를 전환하여 실내외에서 동문 가족의 모든 세대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 한 게임 시간을 가질 예 정이고, 다양한 상품과 경 품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 다. 참가비는 일인당 30 불 (학생 및 포닥 10불)이 며, 참가 신청 및 카풀 신 청, 문의, 그리고 장소 확 인 등은 동창회 홈페이지 (sites.google.com/site/ snuaane)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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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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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Wednesday, May 20, 2015
BOSTON PEOPLE TO PEOPLE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 인물탐방” 코너는 보스톤 한인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인물들을 만나 한인사회 에 소개하고 이들을 통해 보스톤 한인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 받고자 기획 되었다.
진통 끝에 제39대 보스톤 한인회가 새롭게 출범 했다. 새로운 한인회를 새롭게 이끌고 갈 김경원 호 한인회는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어떻게 항해를 하게 될지 한인회보는 “보스톤 인물탐방”코너를 통해 제39대 한인회 김경원 회장 이하 임원단을 만나 그들의 각오와 포부를 들어보 는 순서를 마련 했다. 이번 주는 두번째 순서로 정제형 수석부회장을 만나본다. (한인회보 심재철 기자)
[정제형 수석 부회장] 정재형 수석 부회장은 현재 매사추세츠 태권도 협회 회장이 다. 우스터와 슈즈버리에서 태권 도장을 운영하면서 태권도 보급 에 힘쓰고 있다. 두 아들 모두 미 국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이고 부인도 올 가을
김회장‘그림자 보좌’전력할 것
유단자가 될 예정인 태권도 가족의 가장 이기 도 하다. 한인회 수석 부회장으로써 할 일은 “김경 원 회장을 ‘그림자 보좌’하는 것”이라고 표현 했다. 회장의 생각과 계획을 실행하는 데 최 선을 다 할 것이고 필요하다면 직언도 서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인회의 미래에 대해서는 앞으로 우리 자 식들의 힘이 돼줄 수 있는 커뮤니티로 성장해 야 할 것이라면서 그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재형 수석 부회장을 만나 봤다.
강한 한국 선수들이 그것도 홈 그 라운드의 이점까지 안고 대회에 나 오는데, 그런 걸 생각하면 잠이 안 옵니다.” 아들의 수련을 돕는 것이 요즈 음 정 부회장의 중요한 일과 가운 데 하나가 된 까닭이다. <91년 미국으로 이주> 정재형 수석 부회장은 지난 91 년 미국으로 이주해 왔다. ‘미국 태 권도의 대부’ 박연환 전미 태권도 지도자 연맹 회장이 그를 불렀다. 미국에 태권도를 보급하는 선봉장 이었던 박회장은 당시 뉴욕에서 태 권도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기자가 프레이밍햄에 있는 USTC태권도장을 찾아갔을 때 정 재형 수석 부회장은 두 아들과 태 권도를 수련하고 있었다. 특히 작 은 아들 재훈군의 자세를 다듬는 데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었다. 오 는 7월 대한민국 광주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태권도 품세 부문에 출전 한다. 물론 미국 국가 대표 선수로 … 아들은 기대에 부풀어 있었 다. 메달권 진입을 자신하고 있었
다. 아버지의 나라이자 자기가 인 생을 걸기로 한 태권도 종주국 한 국에서 열리는 대회라는 점 때문 에 더 기대가 큰 듯 했다. 그런데 아버지 정재형 수석부 회장은 바로 이 점, 한국에서 열린 다는 점 때문에 오히려 마음이 편 치 않다. “운동 경기에서 홈 그라운드 의 이점이 얼마나 큰 지 아시잖아 요. 태권도 하면 대한민국인데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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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90년에 안학선 단장과 함 께 태권도 시범 단체 코리안 타이 거즈를 결성했습니다. 안학선 선배 가 회장직을 맡고 제가 초대 코치 직을 맡았지요. 지원자를 모집해서 90년과 91년 계속해서 미국 전역 을 도는 태권도 순회 시범을 하러 왔습니다. 91년 뉴욕 주 선수권 대 회가 열리는 자리에서 코리안 타 이거즈 시범을 보이게 됐는데, 행 사가 끝난 뒤 박연환 회장이 절 부 르셨습니다. 학교 졸업한 뒤 미국 에 와서 아이들 지도를 맡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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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하셔서, 그 분이 운영하는 도장 에 사범으로 오게 된 거지요.” 그 때까지 정 수석 부회장의 꿈은 대학 교수였다. 박연환 회장의 스 카우트 제의로 꿈이 통째로 방향 이 바뀐 것이다. “공부 열심히 하고 태권도 기 술도 열심히 연마해서 모교인 용인 체대 태권도학과 교수가 돼야겠다 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미국 순 회 공연을 다니다 보니 이렇게 넓 은 곳에서 꿈을 펼쳐 보는 것도 좋 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마침 선 배님께서 불러 주셔서 H-1 비자를 받아서 미국으로 오게 됐고 덕분에 더 넓고 큰 세상을 보게 됐습니다.” 정 수석 부회장은 94년 뉴욕 생활 을 정리하고 매사추세츠로 건너왔 다. 우스터에 태권도장을 내면서 또 한 번 인생을 거는 승부수를 던 졌다. “배수의 진을 치는 각오로 도장 을 열었지요. 일년 해서 안되면 한 국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고 도장 을 냈는데 다행히 자리를 잡았고 2006년에는 슈즈버리에 하나 더 차려서 오늘에 이르게 됐습니다. 어려움도 많고 곡절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께서 도와 주셨고,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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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어렸을 때는 내가 경기장에 따라 갔을 때 하고 안 갔을 때 하고 성적 에 너무나 차이가 나더라고요. 결 국 아이가 참가하는 전국 대회 모 든 경기 다 쫓아 다니게 됐지요. 직 접 코치도 해주고 뒷바라지 해 주 고 그렇게 7년을 하다 보니 비즈 니스는 뒷전으로 밀리는 어려움은 있었지만 자식들은 잘 키워야겠다 … 그런 마음으로 힘든 줄도 모르 고 쫓아 다녔습니다. 그래서 오늘 에 이른 것 같습니다.”
김경원 회장도 그 때 만났습니다.” <타고난 리더-수석 부회장으로써 할 일> 정재형 수석 부회장은 타고난 리더 이다. 현재 매사추세츠 주 태 권도 협회 회장이고 용인체대 시 절에는 총학생회장을 역임 했다. 지금도 활동이 활발한 태권도 공 연단체 ‘코리안 타이거즈’의 창립 멤버이니 조직의 구성과 운영에도 일가견이 있었던 셈이다. 김경원 회장이 그를 수석 부회 장으로 지명한 것도 이런 타고난 리더십과 경력 때문일 것이다. “회장님을 그림자 보좌 하는 것이 내 임무이다. 그림자처럼 따 라 다니면서 보좌하고 뭐가 이익 이 되겠는가 어떻게 하면 결속이 잘 되겠는가 … 이런 것만 생각하 고,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은 일이 있으면 물론 직언도 할 겁니다. 그 러라고 절 부르신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 수석 부회장은 이 곳에 살 면서도 그 동안 한인 사회에 대해 서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어 송구 스러웠다면서 이제 공직을 맡았으 니 그 동안 못한 것 다 하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잘 하자”라는 마음 으로 수석부회장 역할을 해 나가 겠다고 다짐했다. 한인사회에 부탁하고 싶은 것 은 뭐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는 특별히 할 말이 없다면서 다만 참여를 부탁 드리고 싶다고 덧붙 였다. “내 스스로 한인사회에 한 게 뭔가 생각하면 떠오르는 게 없습 니다. 한인회 모임 있을 때, 태권 도 시범 보여달라면 팀 구성해서 보여주고 이런 건 했지만 뭘 해야 겠다던가 하는 생각 같은 건 못했 는데 드릴 말씀이라면 … 한인회가 회원들이 모이고 싶은 곳이 되도 록 하기 위해, 회장과 여러 임원 회 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할 테니 모 임에 좀 와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 리고 싶습니다.” <지금 한인회가 강해져야 자식 세 대가 강해진다> 정부회장은 한인회의 할 일은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생각한 다고 말 했다. 이민 1세대가 끝나 고 2세대 3세대가 사회의 중견이 되고, 성인이 돼가고 있는데 그들 이 한민족의 아이덴티티를 지키면 서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데 한인회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 하고 있었다. “우리 한인회가 우리 후손들에 게 뭘 해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해봐 야 합니다. 한인 커뮤니티가 힘이 있어야 후세들에게도 도움이 됩니
정부회장에게는 아들이 둘 있 다. 둘 다 태권도를 좋아하고 미국 국가 대표 선수 이다. 작은 아들 재 훈군은 올해 20살로 대학에서 마 샬아트를 전공하고 있다. 큰 아들 은 올해 23살로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은 아버지의 우스터 도장을 맡아서 후배들을 지도하고 있다. 큰 아들은 겨루기, 작은 아들은 품 세가 전문이다. “이 녀석들 생각하면 든든합니 다. 좌청룡 우백호 … 말 그대로 아 닙니까? 더군다나 둘 다 태권도를 좋아하고 내가 태권도야 가르쳤지 만 인생을 걸으라고는 안 했는데 지네들이 하고 싶어서 아버지 뒤 를 잇겠다니 감사할 따름이지요.”
“우리 한인회가 우리 후손들에게 뭘 해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한인 커뮤니티가 힘이 있어야 후세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다.” 정 부회장은 말을 이어 가면서 이점을 특히 힘주어 말했다. “미국 사회에서 우리의 권익을 신장하고 또 챙길 것 다 챙길 수 있 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우 리 한인들이 정치적 영향력도 키 워 나가야 합니다. 또 앞으로 정치 지도자도 나와야지요. 그러기 위해 서는 결속이 필요하고 중요 합니 다.” 정부회장은 하지만 우리 동포 들이 하루하루 살기가 바쁘다 보 니 큰 모임을 자주 갖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면서 결속의 기회를 만드 는 것은 한인회가 할 테니 모임과 행사에 자주 참석해 달라고 다시 한번 부탁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건 가족> “그리고 전 다른 거 없습니다. 우리 애들 둘 생각해서라도 한인 회가 잘 되고 힘이 있었으면 좋겠 다는 겁니다.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한인회 일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 을 하는 겁니다.” 그는 인생에서 자식과 떼어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 는 것 같다고 했다. 아이들을 챙기 다 보니 도장 운영이 뒷전으로 밀 린 적도 있었다고 털어 놨다. “내가 7년 동안 아이들 따라 다 니면서 직접 챙긴 적도 있습니다.
큰 아들은 지난 2012년 주니 어 대표로 선발된 데 이어 2013년 이후 계속 미국 대표팀 자리를 지 키고 있다. 해마다 열리는 전미 오 픈 선구권 대회에서 금 은 동 메달 돌아가면서 다 따봤고 갈수록 기 량도 좋아지고 있다고 아들을 자 랑하면서 잠시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런데 이 녀석 경기하는 걸 못 보 겠어요. 상대에게 맞을까 봐 얼마 나 마음이 조마조마한 지 몰라요. 그러다 실제로 한 대 맞으면 가슴 이 철렁 해요. 그런 때는 메달이고 뭐고 다 그만 두고 내려오라고 하 고 싶어 지기도 해요. 나중에 물어 보면 저 녀석은 맞은 줄도 모르는 데 살짝 만 맞아도 그걸 보면 난 쇠 방망이로 맞은 것 같거든요. 그리 고 겨루기는 체급 경기이다 보니, 대회 앞 두고 체중조절 해야 하는 데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마음 이 편치 않아요.” <도합 17단 - 완벽한 태권도 가족> 정수석부회장은 미국에 건너 오기 직전인 91년 6월에 결혼 했 다. 93년 뉴욕에서 큰 아들을 낳았 고, 매사츠세츠로 이주한 이듬해인 95년 작은 아들을 낳았다. 두 아들 모두 어릴 때부터 태권도는 이미 생활의 일부였지만 크면서는 아버 지의 훈육도 중요했다. “숨쉬고 먹고 자고 하는 것처
2015년 5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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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 태권도는 삶의 기본이다. 다른 할 일이 있기 때문에 태권도를 못 한다는 건 핑계에 불과하다. 하고 싶은 것 다 해라 하지만 그것 때문 에 태권도를 안 해서는 안 된다. 이 렇게 가르쳤지요. 아이들이 다행히 잘 해줬고 그래서인지 사춘기도 없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완벽 한 태권도 가족이다. 10월에는 부 인 이숙자씨 마저 유단자가 된다. “집 사람 태권도 수련 시작 한 지 3년 됐습니다. 큰 녀석 대학 졸 업에 맞춰서 블랙 벨트를 따겠다 는 목표로 시작 했는데 오는 10월 초단을 따게 됐습니다. 집 사람이 유단자가 되면, 애들이 각각 4단씩 그리고 제가 8단 그래서 우리 집 태권도는 도합 17단이 됩니다. 하 하… ” 현재 정 부회장이 가장 공을 들 이는 일은 작은 아들이 유니버시 아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 도록 최대한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이고, 무술에 강한 아시아의 강호들이 모두 출 전하는 대회여서 더욱 신경이 쓰 인다. 하지만 아들 재훈군을 만나 보 니 정작 당사자는 걱정이 없었다. 한국에 간다는 것 때문에 기분이 좋았고 메달은 당연한 걸로 생각 하고 있었다. 오히려 또 다른 기대 에 부풀어 있었다. 메달을 따면 빛 깔에 관계 없이 아버지가 차를 사 준다고 했다는 것이다. “이왕이면 금메달이면 좋겠 지만, 물론 금메달이 불가능하다는 뜻은 아니지만 메달권에만 들어도 전 만족 합니다. 메달 꼭 딸 테니 그러면 차를 사 달라 … 그래서 사 준다고 했습니다.” 못 따면 안 사 줄 건가 라는 기 자의 질문에 대해서는 그러고 보 니 생각이 좀 복잡해진다면서 웃 는다. “그래도 사줘야 할 것 같기도 하고 … 메달 따면 축하하는 뜻으 로 사주겠지만, 못 따면 그것도 속 상할 테니 위로해주고 분발하라고 격려하는 뜻으로 사줘야 할 것 같 기도 하고. 어차피 차가 필요한 나 이도 됐고 바라는 게 조그만 차 한 대 갖는 건데 … 하하… “ 정 수석부회장은 인터뷰를 마 무리 하면서 부모의 일은 자식의 성공으로 완성되는 것 같다는 말 을 했다. “이 녀석들이 나고 자란 곳은 미국이지만 그래도 부모가 한국에 서 왔고 혈통이 한국인인데 어디 가서 당당하게 난 한국에서 왔다 고 말 할 수 있어야 되잖아요. 그리 고 저 녀석들이 어디 가서 뭘 하든 그 한인 커뮤니티가 강하면 뒤를 바쳐주는 힘이 돼줄 거 아닙니까?” 한인회 일도 자식을 생각하면서 하겠다면서 말을 맺었다. [한인회보 심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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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0, 2015
한인회 공고
New England Korean News
“뉴욕 태권도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보스톤한인회에서는 화창한 봄날을 맞아 이 지역 분들을 모시고 뉴욕 나들이를 가고자 합니다. 함께 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978-994-5490 (보스톤한미노인회장) 버스는 6월5일 아침 8시 성요한 교회에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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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May 20,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가장 귀한 膳物(선물)
요즈음은 뉴스를 보기가 겁 이 날 때가 있다. 입에 올리기조차 끔직한 사건이나 듣기에 유쾌하지 않은 뉴스가 자주 보도되기 때문 이다. 예를 들면 유산을 일찍 받기 위하여 친부모를 해코지한 자식들, 보험금을 목적으로 한 가족간의 살 인, 병든 부모를 여행지에 버리고 오는 현대판 고려장, 한국 어린이 들의 행복지수가 OECD 국가 중에 서 가장 낮다는 사실, 날이 갈수록 높아가는 이혼율 등 세상은 옛날 에 비하여 무섭게 변화하고 있는 것 같다. 사회가 변천하는 과정에 따라 예전의 대가족 형태에서 핵가족으 로 핵가족에서 이제는 혼자 사는 사람이 많아지는 등 우리들의 가 정도 갖가지 형태로 변해 가는 세 상, 그것은 바로 인간 본연의 가정 과 가족관계를 파괴하려는 사탄(?) 의 짓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을 느 끼기도 한다.. 그러나 해마다 “5월을 가정의 달”이라 명명하고 “어린이 날”이라 든가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등 평소에 무심하게 지내던 인간 관 계를 되돌아보고 부족했던 점을 보 충하려는 듯 선물을 나누는 제도가 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 이는 점점 망가지는 사회를 위하여 마 련된 일종의 보호 장치로서 인간을 위한 神의 배려가 아닐까? 온 식구가 읍내에 가서 자장 면을 먹던 어린이 날, 어머니 날이 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행복 해 하시던 어머니들, 케이크 상자 를 들고 함께 스승을 방문하던 기 억이 새로워지는 5월 어느 날의 뉴 스를 보았다
“가정의 달”에 나이 많은 어르 신들이 가장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은 카네이션은 물론 아니고 명 품 옷이나 건강 식품도 아닌 바로 “현금“이라.고 한다. 그러지 않아도 필자는 10여년 전부터 현금 선물하기를 선호하고 있다. 받는 사람에게는 쓸데 없을 지도 모를 물건을 선물하기 보다 는 비록 적은 금액이나마 현금으로 성의를 보내서 받는 사람의 필요에 의하여 쓰이게 하는 것이 더 바람 직하다는 생각에서다.. 그러나 혹자는 “모든 걸 돈으 로 해결하려고 한다.”는 등 현금으 로 성의를 표시하는 필자에게 불 쾌함을 표시하기도 하는데, 현금으 로 성의를 표시하는 것도, 현금 선 물을 불쾌하게 여기는 것도 각자 의 자유 의사이니 어쩔 수 없지 않 은가? 가정의 달에 받고 싶은 선물 로 “현금”을 가장 선호 한다는 뉴 스를 본 날도 “아무튼 당신은 항 상 앞서가는 사람이라니까!.” 10여 년 전부터 물건 대신 적은 액수나 마 현금 선물을 하고 있는 필자에 게 남편은 진심 어린 농담(?)을 건 네며 웃는다. 그러나 오늘은 현금이 아니 면서도 필자가 정말 귀하게 여기 는 선물이 따로 있음을 고백해 볼 까 한다. 수년 전에 필자는 그 동안 써 온 拙作(졸작)들을 모아 한 권의 책 으로 발간한 적이 있는데 그 책의 끝머리에 필자의 딸 아이가 “나의 어머니”라는 제목의 짧은 글을 써 주었다. 엄마의 꾸밈없는 모습을 기 억하고 있는 딸의 글은 진한 감동
으로 다가와 필자에게는 아주 귀 한 선물로 남아 있기에 쑥스럽지 만 그녀의 글을 여기에 옮겨보려 고 한다. “ 과수원에 사과가 익어가는 가을이 되면 어머니께서는 늘 사 과를 끓이셨습니다. 사과 쨈을 만 들기 위해서였지요. 저는 쨈이 완 성되기 전 물속에서 끓고 있는 사 과 쪽 먹기를 좋아했습니다. 어느 때는 쨈이 될 사과도 남기지 않을 정도로 다 먹어버리기도 하였지만 어머니는 꾸중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사과 물”이라는 새로운 요 리 이름을 정하기 까지 했습니다. 세상을 정해진 틀로 보지 않는 창 의적인 생각을 가진 어머니셨지요. 어느 해 봄, 어머니께서 참가 하시는 주부 백일장에 따라 간 적 이 있었습니다. 기차를 타고 당도 한 서울, 햇살이 빛나는 신록 사이 사이에 봄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고궁의 잔디 밭에서 무엇인가 를 열심히 쓰고 계신 어머니와 많 은 주부들의 모습이 제 생애의 아 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음은 자기 개발에의 열정이 충만한 어머니 덕 분이었습니다. 어머니가 대한 적십자에서 근 무하고 계실 때였습니다. 부녀 봉 사단과 함께 떡을 해 가지고 군 부 대 위문 행사를 하기도 했지요. 어 머니께서는 당시 초등학교 학생이 었던 저와 저의 친구들을 모아서 작은 공연을 계획하셨습니다. 학교 에서 배운 피리 불기와 무용으로 강원도 산골의 군인 장병들 앞에 서 공연을 하였는데 위문 받는 군 인 아저씨들 보다 공연하는 우리 들이 더 행복 했던 것 같습니다. 이 역시 다른 사람들이 미처 생각하
지 못하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추 진력을 갖고 계신 어머니에 대한 기억 입니다. 오래 동안 미국과 한국으로 떨 어져 지내던 어머니와 함께 지내 는 요즈음, 이런 저런 옛 기억들이 새로운 인생의 의미로 다가옵니다. 언제까지나 젊고 예쁠 것 같던 어 머니의 얼굴에서 70여년 연륜의 주름을 보며 그 동안 열심히 살아 온 한 여인을 실감하게 되는 오늘 입니다. 어머니는 참 강하게 살아 왔고 지금도 열심히 살고 계시구 나! 그러한 어머니의 딸인 나는 어 떻게 살고 있는가? 자신을 돌아 보 게 됩니다. 수년간, 즐거울 때나 슬플 때나, 몸이 아파 쓰러지셨을 때에도 쉬지 않고 글을 써 오신 어머님께 존경 심을 드립니다 먼 곳에서도 인터넷으로 어머 니의 글을 읽으며 마음으로 공감과 사랑은 느끼는 것이 저에게는 큰 행복이고 기쁨이었습니다.” 엄마가 살아 온 사소한 모습을 아 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딸 이 고맙고 대견하였다. 사람들은 “추억 만들기 여행”을 하는 등 자녀들에게 인위적으로 추 억을 만들어 주려고 한다지만, 추 억이란 의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 은 아닐 터,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순간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추억” 이 되고 있지 않는가? 앞으로의 삶도 서로에게 좋은 추억 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 며, 지금까지 내게 가장 귀한 선물 이 되고 있는 딸의 글을 다시 읽 으며 “가정의 달”을 보내고 있다.. (201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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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여름방학 계획] 11학년 앞둔 학생 SAT·ACT 집중 준비를 과외·봉사활동 꾸준히 자신만의 차별성 키워야 고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 왔다. 2~3개월의 긴 여름 방학동안 고교생들은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입 경쟁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 로 여기고 시간을 알차게 보낼 필요가 있다. 여 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자신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여름방학 플랜을 세 워보자. 고교생들에게 도움이 될 여름방학 활 동을 알아본다. ■ 대입 학력고사를 준비한다 최근 들어서는 SAT나 ACT를 필수로 정하지 않 는 학교도 늘어나는 추세여서 대입 학력고사에 대한 관심이 예전에 비해 조금 시들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중요한 시험임에는 틀림없 다. 따라서 두 시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미 리미리 잘 준비를 해둬야 한다. 특히 여름방학은 대학 입시에서 중요한 부분 을 차지하는 대입학력고사인 SAT I 또는 ACT를 준비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특히 가을에 11학 년이 되는 학생들은 처음 양대 시험 중 하나를 보게 될 가능성이 크며 11학년 때 시험을 봤지 만 점수가 기대치보다 낮게 나온 예비 12학년 생 중 상당수는 오는 가을학기에 재도전을 벼 르고 있다. SAT와 ACT 시험 가운데 어느 것을 택하든 중요 한 것은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다. 그 가운데 가 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기출문제를 많 이 풀어보는 것이다. 유형과 출제방향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고, 점 수도 올라갈 수 있다. ■ 드림스쿨로 정한 대학 캠퍼스를 방문한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11학년 또는 12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최소 한두 개 관심이 가는 대학 이 있을 수가 있다. 여름방학이야 말로 학교 수 업에 신경 쓰지 않고 대학 캠퍼스를 방문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 로 느끼는 것은 나중에 그 대학에 지원할 때 매 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조기전형에 관심을 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방학을 이용한 대학 캠퍼스 방문은 더욱 효과적이다. 또 캠퍼 스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입시준비에 적 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이라고 할 수 있다.
니티 칼리지에서 추가로 클래스를 수강하면 대 학에 지원할 때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대학들은 학문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 임없이 노력하는 학생에게 후한 점수를 주기 때문이다. 요즘은 커뮤니티 칼리지 등록하기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웨이팅 리스트에 올라 보기도 하고 대학생들과 섞여서 클래스를 듣다보면 대학의 분위기를 미 리 느껴볼 수 있는 장점도 있고 또한 경쟁력 있 는 학생이 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작문 클 래스, 수학 클래스, 외국어 클래스 등은 방학 때 들으면 좋은 과목들이다. ■ 과외활동도 꾸준히 한다
■ 클래스를 수강한다
고교생의 여름방학은 사실상 학교 다닐 때 이 상으로 중요한 시기이다. 입학 사정관들은 학 생들이 과연 여름방학 때 어떤 활동을 했는지 를 중요시 여기기 때문이다. 바쁜 와중에서도 빼먹지 말아야 할 것은 과외활동의 연속성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다. 고등학생이 되면서부 터 시작한 활동을 쉬지 말고 지속하면서 나름 대로의 특성을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 미국 대 학은 공부만 잘하는 학생을 원하지 않는다. 예 능, 스포츠, 커뮤니티 봉사 등 9학년 때부터 심 도 있게 해온 활동이 있다면 그 활동을 꾸준히 하도록 신경쓴다.
남들은 노는 여름방학에 클래스를 수강해야 하 는지에 대해 불평할 수도 있겠지만 남들이 놀 거나 일을 할 때 재학 중인 고등학교 또는 커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대학 입학 사무실에 연락해 언제 대학의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지, 그리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캠퍼스 투어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을 상세 히 문의하고, 예약이 필요하면 미리 예약하도 록 한다. 한 가지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은 너 무 많은 대학을 방문하려고 무리해서는 안 된 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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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0, 2015
교회협의회 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내 백성을 위로하라 김용환 목사 (교회협의회 회장 / 북부보스톤 한인연합감리교회)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일 년이 지났다. 시 간이 그렇게 많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달라 진 것은 없다. 자식을 잃은 부모들은 정부에 대 하여 더욱 절망했고 분노는 사그라질 줄 모른 다. 언제나 그랬듯이 대통령은 별로 관심을 보 이지 않고 유가족과 국민들은 진실을 알고 싶 은데 정부 당국은 전혀 성의를 보이지 않는다. 자신들의 과실이 적지 않은데 쉽게 잘못을 인 정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밝혀진 진실은 승 객 모두 살 수 있었는데 선장과 승무원들의 무 책임한 행동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 는 사실뿐이다.
한 신문이 “이제 가만히 있는 엄마는 되지 않겠 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세월호 참사 이후에 뭔 가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위기감을 느낀 엄마들의 활동상을 전한다. 어떤 사람은 “내가 변하지 않으면 국가도 변하지 않는다는 교훈을 얻었고, 세상은 혼자 사는 게 아니라는 걸 새 삼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어떤 사람은 유가족 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 팽목항으로 나르고 유 가족을 수련원으로 초대하여 밥과 잠자리를 제 공하고 위로했다. 국민들 중에 이번 참사에 대 하여 깊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니 참으 로 다행이다.
자식을 잃은 부모들은 진상을 규명하라고 외치 지만 정부 당국자들은 소 귀에 경읽기다. 해운 회사와 정부는 책임을 회피하려고 조사과정에 서 사고의 은폐, 조작, 거짓증언하기 바쁘다. 언 론도 정부가 이번 참사를 소홀히 다루는 일이 없도록 기사를 써야 하는데 참사 1주기가 되 었는데도 깊이 있게 다루는 언론사가 그리 많 지 않다. 정부는 국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이라 는 자존심을 잃어버렸고 백성들의 눈에서 억울 하고 원통한 눈물이 흐르는데도 어떻게 해야 좋을 지 아이디어가 없다.
참사 이후 어떤 사람은 엄마들이 손 팻말에 적 는 문구를 만들었다. “별이 된 아이들이 묻습니 다. 지금은 안전한가요? 지금은 책임지나요? 지 금은 밝혀졌나요?” 라는 등의 구호다. 어떤 이 는 “1년을 되돌아보면 후회밖에 남지 않는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때도, 성수대교 붕괴사 고 때도 그저 남의 일로 치부하며 방관자로 살 았던 것이 후회스럽다” 고 말한다. 그들은 이제 더 이상 방관자로 살지 않겠다고 말한다. 몇 명 이라도 세상을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들이 있어 희망이 보이는 것 같다.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모습을 송 두리째 보여주었다. 일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 하고 사고의 진상조차 모른다. 기독교인들도 유가족들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 유가 족 중에 신앙을 가졌던 사람들도 흔들린다. 신 앙을 가진 자녀들이 최후의 순간에 배 안에서 기도했어도 도움이 되지 않았고 유가족에게 교 회가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 어디서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바울의 말처럼 우리는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울면서” (로마서 12:15) 전능자 께서 위로해 주시고 도와주시기를 기도할 뿐 이다.
그뿐만 아니다. 경찰은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지 난 11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를 요구 하는 유가족과 시민들을 향하여 최루액을 뿌렸 다. 그날 저녁 광화문 광장에서 문화제를 연 유 가족과 시민들이 청와대를 향해 행진하려 하자 차벽을 설치하고 최루액을 뿌려 진압했다. 정 부가 꼭 이런 식으로 대응해야 할까? 불붙은 곳 에 휘발유를 붓는 것 같아 걱정이 된다. 국민들 은 정부의 대응 방법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 까?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지 않으면 한국의 미 래가 없겠다는 절박감이 들지 않을까?
이렇게 유가족과 국민들이 안타까워하는데 교 회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특히 교계 지도자들 은 무엇을 할까? 목회자들도 많고 기독교인들 도 많은데 그들은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무슨 도움이 될까? 추모 예배를 드리고, 유가족과 함 께 참사가 일어난 곳을 방문하여 선상예배도 드린다. 성명서를 발표하고 유가족들과 함께 시위에도 참가하여 경찰에 붙잡혀 가기도 한 다. 그러나 아직도 교회의 역할은 너무도 미약 하다. 해외에 사는 나 같은 사람은 발을 동동 구 르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니 말이다.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세월호 유가족뿐이겠 는가? 내가 사는 주위를 돌아 보면 누군가가 슬픔 가운데 있을 것이다. 절대자는 그들을 “내 백성” 이라고 부른다. 나 역시 그 분의 백성이 라면 슬픔 가운데 있는 사람은 내 형제요 자매 임에 틀림없다. 가족이 슬프면 나도 슬픈 것이 당연하다. 내가 오늘 누구 곁에 서서 누구와 함 께 울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 줄까? 그토록 떠날 줄 모르던 겨울이 가고 뉴잉글랜드에게도 봄이 왔다. 세월호 유가족들에는 언제 봄이 오고 그 들의 얼굴에 웃음의 꽃이 필 날은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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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할 일은 유가족이 분노를 표출한 기 회를 주고 그 다음에는 위로를 해야 할 것이다.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 게 이런 말씀이 전해졌다. “위로하여라. 내 백 성을 위로하여라” (이사야 40:1). 창조주의 선민 이라고 자부심을 가졌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 로생활을 할 때 얼마나 자존심이 상했을까? 그 들은 바벨론 사람들로부터 조롱도 받았다. 그 때 이사야가 절대자의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 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얼마나 감동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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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 공고
2015년 5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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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인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새출발을 합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보스톤 한인회의 Slogan(슬로건)을 정해 주세요!
보스톤한인회 Slogan 공모전 슬로건(slogan)은 대중이 집단 행동을 할 때 자신들의 요구와 행동을 간결하게 나타내기 위해 쓰는 구호나 좌우명(일종의 모토)이다.
공모기간
2015년 5월 1일 부터 5월 31일 까지 (1달간)
공모대상
한인사회 구성원 누구나 (자격제한 없슴)
공모방법
이름, 주소, 연락처(셀폰), 이메일, 성별, 연령층을 기제한 후 자신이 생각하는 한인회의 슬로건을 적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 연령층은 (청소년, 대학생,일반성인, 시니어)로 구분하여 기제 *시니어는 만 65세 이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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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처
1등 (1명) : 갤럭시 노트 최신형 2등 (3명) : $100상당의 상품권 3등 (10명) : $20상당의 상품권 우편접수 : 보스톤한인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이메일접수 : haninhoebo@gmail.com
발표는 2015년 6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와 한인회 홈페이지(www.bostonks.com)에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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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Wednesday, May 20,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문학 산책
제13회: <변신> (變身, Metamorphoses) (1) 저가 별로 변하기 까지를 체계적으로 묶어 놓 았다. 오비드는 “나는 여러가지 형태로 변한 신체를 노래하노라” (Of bodies chang’d to various forms I sing.) 로 시작해서 “이 작품은 영원 히 남으리라” (Now stands my task accomplished, such a work / As not the wrath of Jove, nor fire nor sword / Nor the devouring ages can destroy.) 라는 예언으로 끝을 맺었 다. 예언대로 초서, 보카치오, 단테, 셰익스피 어를 비롯 수많은 시인들에게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르네상스의 화가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었고 2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주옥 같은 작품으로 남아 있다. 호머의 <일리아드>와 <오디세이>같이 강약 약육보(強弱弱六歩, dactylic hexameter) 형태 로 되어 있다. 요정 에코(Echo)와 미 소년 나르시서스(Narcissus)부터 시작하자. 바람둥이 제우스가 요정들과 희롱할 때마다 에코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제우스의 부인 헤 라를 붙잡아 놓았다. 나중에서야 에코 때문 에 현장을 급습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헤라는 에코가 남의 말을 반복할 수는 있 어도 자기 말을 못하게 만든다. 에코는 그 후 에 나르시서스를 너무나 짝사랑하다가 온 몸 이 스러져 목소리만 남게 되고 산울림(echo) 이 된다. 제1도: 오비드
오비드(Ovid, 43BC-18AD)는 버질(Virgil)보다 한 세대 다음에 나온 시인이다. 원명은 푸블리 우스 오비디우스 나소(Publius Ovidius Naso) 인데 오비드로 통한다. 부친의 뜻대로 법률을 공부하고 법조계로 진 출하였다. 그러나 법률보다는 시를 짓거나 화 려한 사교를 즐겨서 법정 변론을 하려 해도 말 이 저절로 시가 되었다고 한다. 곧 문학으로 전 환했다. 첫번 시집이 출판되자 마자 베스트 셀 러가 되었다. 모든 사람들이 그의 에로틱한 시 를 읊으게 되었다. 즐거움을 노래하는 연애시 를 계속 쓰면서 호리스(Horace)와 더불어 로마 문학의 황금 시대 마지막을 장식했다.
에코를 변신시킨 나르시서스는 모든 요정들 의 구애를 물리치고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어느날 연못가에 엎드려 물을 마시다가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하게 된다. 쳐다보고 쳐 다보다가 죽게 되는데 그의 몸이 변하여 꽃이 된다. 그 꽃 이름을 나르시서스(narcissus), 자 기 도취에 빠진 사람을 나르시시스트(narcissist) 또는 나르시스트(narcist)라고 부르게 되
었다. 피라무스(Pyramus)와 티스베(Thisbe)는 누구인 가? 비련의 주인공 피라무스와 티스베는 부모의 반 대를 무릅쓰고 두 집 사이의 벽의 틈을 통해 사 랑을 속삭인다. 인근 무덤 옆 뽕나무 아래에서 만나기로 약속한다. 티스베가 먼저 그 장소에 도착하자 사자가 나타난다. 구사일생으로 도망 을 가지만 피 묻은 옷 조각을 남기게 된다. 피 라무스가 좀 늦게 나와 티스베의 피 묻은 옷 조 각을 보고 그녀가 죽은 줄 알고 자살을 한다. 돌아온 티스베는 피라무스의 시체를 보고 따 라서 죽는다. 이들의 피가 뽕나무에 묻게 되어 그때부터 그 열매 색갈이 짙은 피색으로 변하 게 되었다. 셰익스피어는 이 신화를 읽고 <로미오와 줄리 엣>을 썼다. 줄리엣이 잠시 죽었다 살아나는 약을 먹고 죽어 있을 때 로미오가 찾아온다. 그 는 그녀가 정말 죽은 줄 알고 자살, 깨어난 줄 리엣은 죽은 로미오를 발견하고 그를 따라 자 살한다. 셰익스피어의 <한 여름 밤의 꿈>에서 는 극 중의 인물들이 ‘피라무스와 티스베’ 극을 공연한다.
그러나 유부녀를 낚는 재주를 시로 읊은 <사랑 의 기술> (Ars Amatoria)이 풍속을 문란케 하 는 책이라 하여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노여움을 샀다. 그 후 연애 시와는 결별하고 이야기 시의 제작에 몰두하였고 필생의 대작 <변신> (變身, Metamorphoses)을 완성하였다. 그 후에 황제로부터 로마 추방을 선고 받았는 데 이 추방에 얽힌 경위는 지금까지도 수수께 끼로 남아 있다. 흑해 연안의 벽지 토미스에서 귀양살이 하면서 호소와 애원이 담긴 서신을 고국에 띄우기를 10년, 남편이 돌아오기를 기 다리며 수절을 해오던 부인과 딸과 손녀들을 한번도 만나 보지 못한 채 홀로 죽고 말았다.
피라무스와 티스베를 인유(引喻, allusion)한 작 품이 많다. 인유란 간접적으로 비유하는 문학 에서 자주 쓰는 기법이다. 예를 들면, 멜빌의 < 모비 딕> 주인공의 이름이 아합(Ahab)인데 성 경에 나오는 우상 숭배하는 왕의 이름에서 빌 려왔다. 그래서 암암리에 아합 왕의 성격과 비 슷하다고 연결하는 것이다.
<변신>을 감상해보자. 희랍 신화 250편이 집대성된 작품이다. 신화 에 나오는 많은 인물들이 딴 형태로 변하였기 때문에 제목을 ‘변신’ 이라고 했다. 신화 시대 의 혼돈이 하늘과 땅으로 변하고, 흙이 변하여 인간이 되었고, 역사 시대에 와서 줄리어스 시
제3도: 피라무스와 티스베 (워터하우스)
제2도: 에코 (카나벨)
더 예를 더 들면, 듀마의 <몬테크리스토 백작 >에서 한 장 제목이 ‘파라무스와 티스베’ 이고, 윌라 케이터(Willa Cather)의 <오 개척자여> (O, Pioneers!)에서는 두 연인이 뽕나무 아래서 살해 당한다. (계속)
부동산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5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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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상업용 부동산’ 투자상식 상업용 부동산이라고 하면 그 범위 가 아주 넓은 편입니다. 실상 자신 이 주거목적으로 부동산을 매입하 는 것을 제외한 부동산은 모두 투 자용 목적으로 부동산을 매입한다 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많은 고객들이 부동산을 매입하고 있지만 막상 자신이 투자하려는 부 동산에서 얼마의 수익이 발생할 것 인지를 분명히 파악하지 않은 상황 에서 부동산에 투자하는 고객들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막연하게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면 적은 노 력으로도 충분한 수입이 발생할 것 으로 예상하는 고객들도 있습니다. 물론 상업용 부동산을 이미 매입한 경험도 있고 팔고사고를 여러 번 하여 부동산전문가 못지않은 고객 들도 있지만 전화로 문의하는 내용 을 보면 그 수준에 많은 차이가 있 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다음은 가지고 있는 돈을 은행에 잠재우고 있을 수만 없어서 전화로 문의하게 되었다는 한 고객의 경우 입니다. 모든 현금을 합하면 100만 달러 정도가 되는데 어디에 투자 하는 게 좋으냐는 막연한 질문이 었습니다.
전화하신 분의 목소리로 보아 연 세가 들어 보인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사업체를 운영할 분이 아님 을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큰 노동 력을 제공하지 않고 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소득을 소극적 소득, 또는 수동적 소득 (passive income)이라 고 합니다.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 하고 소득을 기대하는 투자는 모 두 여기에 속하는 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가건물을 실례로 든다면 요즈음 의 가격으로 보아 100만달러정도 하는 상가건물의 연 순수입 (net operating income)이 지역에 따라 서, 또 입주되어 있는 사업체에 따 라서 다소 차이가 있지만 5만달러 전후로 보아야 합니다. 이를 월별로 환산하면 4,200달러 도 채되지 않습니다. 이는 은행융자 없이 총 매입금액을 현금으로 매입하였을 경우에 산출 되는 계산입니다. 그러나 100만달 러의 현금으로 200만달러 정도 하 는 상가건물을 매입하였다면 200 만달러짜리 부동산의 연수입은 약 연 10만달러정도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총매입가격의 50%에 해당 하는 금액이 은행융자이므로 이에
대한 연 총 은행융자 지불금액은 7 만달러로 이를 매입 부동산이 발 생시키는 수입에서 공제하고 나면 연 3만달러정도가 순수입으로 남 게 됩니다. 이는 월 2,500달러에 해 당되는 것이다. 상가건물이든, 아파트에 투자하든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대략 앞에서 계산으로 보여진 범주를 크게 벗어 나지 않는 것입니다. 이처럼 투자를 하려는 모든 사람들 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으로 보다 많은 수익을 창출하려는 계획 을 수립하려고 노력할 것이며 또 이를 비교•검토하게 될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되었던 100만달러 하 는 상가를 현금으로 매입한 고객 의 현금투자 수익률(cash on cash) 은 연 5%에 해당되며 100만달러 를 소유한 고객이 200만달러의 상 가를 매입하였을 때의 현금투자 수 익률은 연 3%로 설명됩니다.
방법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노동력이 있고 정상 적인 수입이 있는 고객들에게는 이 처럼 현금 수입원을 투자한 부동산 에만 의존하지 않아도 충분하기 때 문에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투자효율이 높은 방법으로 투자하 여야 할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 원칙에서 leverage라 는 말이 의미하듯 할 수만 있다면 적은 현금으로 보다 큰 부동산을 매입하는 방법이 투자효율을 높일 수 있는 투자방법이라는 것은 부 동산에 투자하는 분이라면 모두 잘 인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 나 그 대신 투자 위험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 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이러한 계산을 근거로 보면 은퇴하 신 분이나 앞으로 은퇴를 계획하는 분들은 보다많은 현금 수익을 기대 하기 위해 투자용 부동산을 현금으 로 매입하는 것이 살아생전에 필요 한 현금 수입을 공급받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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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0, 2015
KSNE STUDENT ESSAY
New England Korean News
KSNE Student Essay
Romeo and Juliet vs Twilight By Min Park (9th Grade, Newton South High School) Romeo and Juliet by William Shakespeare have been developed as the basis of any modern day love story. Written in the 1500s, the compelling plot and tragic ending interests most readers and audiences, and is now well known and gained great fame. Because of this, various modern day romantic movies and novels now follow the incredibly well known synopsis of Romeo and Juliet. Twilight by Stephanie Meyers released in 2005 can be considered as an adaptation of Romeo and Juliet not only because of their similarities, but also how their plots developed over time in similar ways. Although both stories exhibit similar qualities, they embody differences caused by the different time period and culture. Edward and Bella portray perfect characters as Romeo and Juliet, and both stories include elements such as an idea of a forbidden love, falling in love at a young age, and a third-party character who opposes the love. Romeo and Juliet’s love and Edward and Bella’s love are both forbidden although shown in different ways. Juliet is a Capulet while Romeo is a Montague; Bella is a human while Edward is a vampire. Romeo and Juliet’s forbidden love are shown when Juliet favors Romeo even though he murders Tybalt, kinsman to the Capulets. “He was not born to shame/ Upon his brow shame is ashamed to sit,/ for ‘tis
a throne where honor may be crowned(135).” Juliet is forced to choose between the love of her life and her family, and she chooses Romeo without a doubt, protecting her love against the war between their families. On the other hand, even though Edward thirsts for Bella’s blood, and Bella understands the danger of them being together, but their passion for each other is so strong that they still choose to be with each other. Both stories show their characters falling in love in a short period of time; Romeo and Juliet fall in love at a party and Edward and Bella fall in love immediately at school. As shown with Romeo’s short relationship with Rosaline, Romeo exhibits complete shallowness, and has a dramatic quality. He falls in love incredibly quickly, judging by one’s appearance. Although not as inconsiderable, Juliet is immature at age 13 and had never experienced true love. Romeo and Juliet first meet at a ball, and Romeo only falls in love with Juliet because of her beauty. “She doth teaches torches to burn bright!/ It seems she hangs upon the cheek of night as a rich jewel in an Ethiop’s ear/ beauty too rich for use, for Earth too dear(53).” Romeo only comments on Juliet’s appearance and completely falls in love like love at first sight. Edward and Bella are not as dramatic because of the difference in time period, Ed-
ward and Bella meet at school. Although they do not fall in love immediately, there are events that happens corresponding after that which leads to their love very quickly. In both stories, there is a third party who serves as an obstacle between their love. In Romeo and Juliet, Paris is the obstacle and in Twilight, Jacob loves Bella. Paris is supposedly whom Juliet will marry chosen by her father, Capulet. Where Romeo and Juliet took place, it was ultimately the father’s decision who the daughter gets to marry. “O bid me leap/ rather than marry Paris/ from off the battlements of any tower/ or walk in thievish ways or bid me lurk where serpents are(183).” Juliet has no choice than to marry Paris, and she confesses to Friar how much she does not want to marry him. This eventually leads to Friar’s poison which causes Romeo, Juliet and Paris’s deaths. On the other hand, Jacob in Twilight shows affection to Bella, protecting her and for a while, Bella realizes that she is subtly falling in love with him. Jacob obstructs Bella and Edward’s relationship, and it causes jealousy and rivalry fighting over Bella.
dramatic in the two stories. In Twilight, family does not play a big role, since both parties are not against each other specifically. In Romeo and Juliet, the antagonism between the Montagues and the Capulets is the sole reason why the conflicts happen between the relationship of Romeo and Juliet. The Prince declares that if any Montague and Capulet fights again, then they will be executed. “will be deaf to pleading and excuses/ Nor tears nor prayers shall purchase out abuses/ Therefore use none. Let Romeo hence in haste/ else when he is found, that hour is his last(129).” Romeo is exiled and is never to be seen again because of the feud between the Montagues and Capulets.
Through comparing these two love stories and their ideas of a forbidden love, falling in love at a young age, and a third-party character who opposes the love, it is evident that Twilight could be considered an adaptation of Romeo and Juliet. Their affinity in various parts of the plot, as well as how it developed over time accustoming to the different time period helps understanding of the different cultures. Over time, the characters and plot didn’t change dramatically and they are still shown in many narratives today. Some people might argue Although time changed, what sothat Twilight is not an adaptation ciety thinks of an ideal love story of Romeo and Juliet because of did not change and this shows that the difference in how their famitime doesn’t change what people lies could influence their love is beli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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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5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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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재정 칼럼 Series(8)
재정계획 Series 12 (상속에 이용할수 있는 재정계획1) 윤광현 (Financial Planner, Agent of New York Life Insurance Co.) Kyoon553@yahoo.com / Cell: 978-390-4738 이글은 지난 토요일(5월 16일) 뉴햄프셔 장로교회에서 한 무료 법률세미나의 일환으로 한 생명보험,은퇴연금(annuity)을 이용한 자산보호 내용을 2회에 걸쳐 게제합니다.
whole life insurance를 이용한 상속 종신형 보험(Whole, Universal Life)에는 언제 든 찾아쓸 수 있는 Cash Value 가 쌓이게 되 는데 Cash Value 가 얻는 수익금은 해마다 세 금보고하지 않고 다음 해로 이월되기 때문에 Tax Defer 효과를 볼 수 있으며 Death Benefit 에도 Income Tax 가 없어 생명보험 본연의 목 적 외에 저축을 위한 수단으로도 활용도가 높 습니다. 또한 암, 중풍, 심장마비 등 심각한 질병에 걸렸을 때 생명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 (chronic Care Rider, Living Benefit이용)받을 수도 있습니다. 상속세는 과세 상속재산(Taxable Estate)의 최 고 40%( tentative tax 가 1 Million이상시) 까 지 부과되는 큰 세금이므로 이 상속세를 대비 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생명보험입니 다. 생명보상금이 과세 상속재산에 포함되지 않게 하려면 Irrevocable life insurance trust 을 활용할수 있습니다. 상속 보고는 고인의 사망 시점으로부터 9개 월 안에 해야하며 이때 상속세도 현금으로 내 야 합니다. 일반적인 상속의 대부분은 부동 산이기 때문에 재산을 가지고 있어도 바로 현 금화 할수없어 상속세를 내는데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Life insurance는 사망시 중요재산을 매각 할 필요없이funeral costs, debts, and estate taxes등 필요한 비용으로 곧바로 사용할수 있 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생명보상금은 망자의 유산으로 간주되어 상 속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나, 현재 유 산상속세 공제액이 개인당 $5,430,000이므로, insured가 남기는 재산의 총합(생명보상금
포함)이 공제액을 넘는다면, Irrevocable Life Insurance Trust를 만들고 생명보험 policy의 owner를 trust로 바꾸셔야 합니다. 이는 trust 가 생명보험의 owner로 간주되어서, 생명보 상금이 유산의 일부로 포함되지 않기 때문입 니다. 단 기존의 생명보험을 Trust로 옮기는것 이면 3년이 지나야 효력을 갖습니다. 생명보험은 적절히 세금을 피하면서도 상속 재산의 규모를 키울수 있습니다. 생명보험은 가족의 재정적 미래에 대한 보호 뿐만 아니라 재정설계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 하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자신의Cash need와 Income need에 맞춰 환경과 목적에 따른 바 른 생명보험의 선택은 단순한 보험으로서의 의미를 넘어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도구 가 될 것입니다.
whole life insurance에 들었는데 70세에 죽 는다면 death benefit이 $4,310,497가 되고 beneficiary는 income tax free로 전액 상속받 는 효과가 됩니다. 그외에 각 보험에 따른 여러가지 혜택으로서 여러종류의 rider와 option이 있습니다. 생명보험은 종류도 많고 각각의 조건에 따라 혜택도 달라질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 담하여 각각의 처지와 실정에 맞는 것을 설정 하여야합니다. 혹시 얘기하고싶은 주제나 궁금사항이 있으 면 언제든지 상기 연락처로 연락하시면 언제 든 개별상담이 가능합니다. Life insurance, annuity, Long Term Care의 free quotation가 능합니다. 상담내용은 비밀유지하니 안심하 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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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과 은퇴연금 (Annuity) seminar 사랑을 전하는 생명보험과 lifetime income을 위한 은퇴연금(Annuity) 에 대한 기본지식부터 실질적인 재정설계방법을 명쾌한 설명과 질의 응답으로 풀어 드립니다. 각자 상황에 맞는 life insurance, annuity을 즉석에서 quotation 할수 있습니다. Life Insurance, 은퇴계획(Annuity), 노후 대책(Long Term Care)등 3가지 주요문제를 1달에 1번 번갈아가며 할 예정입니다. 언제든지 위전화로 개별상담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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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0, 2015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전화.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
담임목사 조상연
예배및모임안내
오전 10시 평일미사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화) 오전 10시30분 (목) 오후 7시30분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셔틀서비스(요청시) (http://stdaveluychurch.org/오시는길) 11:15 am, 리버사이드역 성당 미사 30분 후, 성당 리버사이드역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5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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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안내 “종교적 체험은 스스로에게 스스로를 아는 것이요, 자기 독자적으로 절대적인 경지를 얻는 것입니다. 밖으로 헤매는 산란심이 꺼진 다음에야 내부의 빛이 밝혀지며 의지하는 대상을 초월한 후에야 자기의 잠재능력이 발휘 된다고 합니다.” - 문수사 회주 도범 스님, 도범 스님, “구도자의 발자취” 중에서 -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봉축법회 : 불기 2559년(2015년) 5월 24일, 일요일 제1부 : 봉축 법회, 오전 11시 제2부 : 관불의식 장소 : 문수사 큰법당, 231 Salem Street, Wakefield, MA 01880 문의 : (781) 224-0670, (781) 439-8383 * 연등접수를 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주지스님께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연락처는 (781) 439-8383입니다. * 행사 당일 라이드가 필요하시면 주지스님께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 찾아오시는길 : I-95 North Exit 42로 나오신 후, 바로 Salem St.으로 우회전, 약 150 미터 전방에서 Gas Station의 왼쪽길로 직진 후 약 200미터를 더 오시면 갈라지는 길에서 오른쪽에 문수사 표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I-95 South Exit 42로 나오실 때는 Exit 직후 좌회전 하신 뒤 Salem St.에서 우회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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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0, 2015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Korean News
2015 한인사회 게시판 여러분이 남겨준 그 짧은 한마디가 한인사회의 하루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행복의 문을 여는 비밀번호 일상의 풍요로움은 욕심 그릇을 비워서 채우고 자신의 부족함은 차고 매운 가슴으로 다스리되 타인의 허물은 바람처럼 선들선들 흐르게 하라. 생각은 늘 희망으로 깨어있게 손질하고 어떤 경우도 환경을 탓하지 말며 결코 남과 비교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미움은 불과 같아 소중한 인연을 재로 만들고 교만은 독과 같아 스스로 파멸케하니 믿었던 사람이 배신했다면 조용히 침묵하라. 악한 일엔 눈과 귀와 입을 함부로 내몰지 말고 선한 일엔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탕진하여 삶의 은혜로움을 깊고 깊은 사랑으로 완성하라 - 헬렌 니어링, 소박한 밥상 中에서
마음이 마음을... 남을 미워하면 저쪽이 미워지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미워진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미운 생각을 지니고 살아가면 그 피해자는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아가면 내 삶 자체가 얼룩지고 만다. 인간관계를 통해 우리는 삶을 배우고 나 자신을 닦는다. 회심(回心), 곧 마음을 돌이키는 일로써 내 삶의 의미를 심화시켜야 한다. 맺힌 것은 언젠가 풀지 않으면 안 된다. 이번 생에 풀리지 않으면 언제까지 지속할지 알 수 없다. 미워하는 것도 내 마음이고 좋아하는 것도 내 마음에 달린 일이다. - 법정스님 -
내 나이를 사랑한다 지금 어렵다고 해서, 오늘 알지 못한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다는 것 그리고 기다림 뒤에 알게 되는 일상의 풍요가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쓰지 말자! 중요한 건 내가 지금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내가 가진 능력을 잘 나누어서 알맞은 속도로 가고 있는 것이다 나는 아직도 여자이고 아직도 아름다울 수 있고 아직도 내일에 대해 탐구해야만 하는 나이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나는 아직도 모든 것에 초보자다 그래서 나는 모든 일을 익히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현재의 내 나이를 사랑한다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좋은 글
주님이 심으신 작은 씨앗 당신은 오늘 제 가슴에 작은 씨앗을 심어주셨습니다. 24시간이라는 작은 씨앗을.. 무엇이 태어날지 궁금합니다. 예쁜 장미도 좋고, 화려한 백합도 좋고 소박한 들국화도 좋습니다. 누군가에게 친절한 말 한마디로 행복을 나눠줄 수 있다면 주님, 찬미받으십시오. 누군가에게 억울한 말을 듣거나 엉뚱한 모욕을 받고서도 그것을 통해 오히려 당신과 더불어 고통을 겪었음을 깨닫고 그에게 앙갚음하지 않았다면 주님, 찬미받으십시오. 저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시간을 내어 주고 제가 가진 것을 함께 나눠 그들이 즐거워했다면 주님, 찬미받으십시오. 제 안에서 모든 선한 생각과 마음, 행동을 일으키시는 분이 주님, 당신이시기 때문입니다. 좋으시고, 영원하신 당신이 저희들의 참된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 제가 마음에 드신다면 중에서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보 특집
2015년 5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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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지침서 : 성공DNA를 주입하라 본 칼럼은 한인회보의 특별 요청으로“대학 2.0시대, 성공 DNA를 주입하라”의 저자 강호주(힘있는 글쓰기 연구소 ) 소장이 이 글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알찬 대학생활과 멋진 미래를 맞이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한인회보 독자, 특히 보스턴에서 힘든 유학생활을 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젊은 학생들을 위해 한국에서 직접 보내온 컬럼이다. [저자 소개] 강호주 소장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주)UBITIZN 마케팅팀 이사, 행정자치부 정보화교육센터 강사 등을 거쳐 현재 힘있는글쓰기연구소 부소장, 중앙일보 NIE연구소 마인드맵 전문강사, 수원여대 겸임교수, 한국TC협회(Technical Communication)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5장: 수업 발표 전략(3) 3) 발표 주제 선정 만일 발표할 주제의 선택이 비교적 자유롭다면, 자신이 가장 관심 을 가지는 주제와 청중이 관심을 끌만한 주제를 선택하는 일이 중요 하다. 무엇보다도 발표를 평가할 교수가 인정하는 주제를 선정해야 한 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교수가 발표할 주제를 목록으로 만들어 학 생들에게 선택하라고 할 때, 자기 차례가 되어서 마음에 드는 주제가 거의 없을 수도 있다. 그러한 경우에는 주제를 교수와 상의하여 정할 수 있는지 알아볼 수도 있다. 두 학생이 같은 주제를 연구하거나 함께 같은 주제를 연구하는 것이 허용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동일한 주제인 경우에도 그 주제를 여러 가지 측면에서 조망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환경오염과 대책”이 발표주제 목 록에 들어있는 경우에 교육학 전공자라면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교육 이라는 관점에서 준비할 수 있다. 사회학을 공부하는 학생은 환경오염 에 따른 사회의 변화를 연구할 수 있다. 주제의 범위를 좁혀 관심분야 에 적용하면 강좌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도 더 흥미롭고 심도 있게 연구하여 듣는 청중과 교수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 주제를 선정하면 도서관에 가서 그 주제에 관련된 자료를 조사하고 수집해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도서관에서는 학기 초에 학생들을 위하 여 도서관 이용방법에 관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평소 에 이런 기회를 이용하여 정보를 더 쉽게 얻는 방법을 배우도록 하자. 과제 마감기일이 되기를 기다리지 말고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 는 방법을 배우자. 만일 특정 정보가 필요하면 도서관의 전문 사서를 찾아가 도움을 받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4) 발표 계획 발표하는 것 자체를 너무 불안해 하면 청중이 원하는 내용으로 진 행하기 어렵다. 효과적인 발표의 열쇠는 듣는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 고 내용을 구성하는 일이다. 즉,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발 표현장에서도 항상 듣는 사람의 입장에 서려고 노력해야 한다. ‘청중은 내가 발표하는 내용 중 어떤 점에 가장 관심을 가질까?’, ‘내가 발표 주 제를 선정한 이유와 준비한 내용을 청중도 흥미로워 할까?’ 등을 항상 염두에 두고 발표내용을 구성하고 조직해야 한다. 참고로 대부분의 청 중은 다음의 기본적인 입장을 가지고 발표를 듣는다.
구절차를 거쳐서 완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발표현장에서 연구 보고 서에서 다룬 모든 내용을 모두 발표할 수는 없다. 그러나 핵심내용은 정확하게 다루어야 하며, 담당교수나 동료들이 질문한 내용은 정확하 게 답변해야 한다. 둘째, 대부분의 발표자들이 가능한 한 많은 내용을 발표하려고 하 지만 좋은 방법은 아니다. 오히려 한 가지 요점을 깊이 다루는 것이 초 점 없이 여러 주제를 다루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즉, 발표할 때는 가능 한 한 명확하게 요점만을 전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리포트는 다시 읽 을 수 있지만 발표는 그렇지 않다. 따라서 발표를 시작하자마자 청중이 발표내용이 무엇인가를 분명히 알 수 있도록 배려하자. 셋째, 리포트를 작성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발표도 다루고자 하는 내용을 조직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발표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정확한 용어의 정의가 있어야 한다. 또한 서론, 본론 그리고 결론이 있어야 하 며, 주어진 시간 내에 모두 다루어야 한다. 넷째, 발표할 내용과 목차 등을 적어 놓은 카드나 시청각 자료 등 발 표에 필요한 모든 자료는 미리 준비하여 연습하도록 하자. PPT 자료를 활용할 경우, PPT 내용과 발표하는 내용이 일치해야 한다. 화제가 바뀔 때, PPT 내용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 또한, 한 장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 는 것은 좋지 않다. 흐름과 용어의 정의 등만 간략히 제시하고 부연설 명은 구두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섯째, 청중을 주의를 집중시킬 만한 방안을 고안하도록 하자. 발 표 초기에 청중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질문을 던지고 발표내용을 통 해 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섯째, 예행연습이 필요하다. 친한 친구들 앞에서 발표해보고 의 견을 들어보자. 또한 지정된 시간 내에 발표내용을 다룰 수 있는지의 점검도 해보자. 무엇보다도 자신이 준비한 내용에 친숙할수록 발표도 수월하게 진행된다.
* 발표의 주제가 무엇인가? * 발표자는 주제에 대해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 이 발표를 들으면 어떤 사실, 생각, 기술을 얻을 수 있을까? * 이 주제가 나(듣는 사람)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 이 발표에서 들은 새로운 정보를 내(듣는 사람) 상황에 어떻게 적용 할 수 있을까? 발표를 할 때, 자신의 말을 듣고 있는 청중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발표하는 내용에 대해 잘 알고 있을 때 편안함을 느낀다. 반면에 청중 앞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는 발표하고자 하는 내용이 충분히 준비 되어 있지 않거나 청중이 자신의 모습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지는 않나 하는 우려에 사로잡혀 있는 경우이다. 그러나 그 어떤 청중도 발표자가 실패하기를 바라지는 않으며, 원하는 정보가 충분히 다루어지면 발표 자의 모든 측면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대학 수업에서 청중은 발표자가 다루는 내용에 상당히 기대감을 갖고 있는 집단이다. 다른 발표와는 달리 발표자의 외모나 어투보다는 발표하는 내용에 따라 주의집중의 정도가 달라진다. 다루는 내용이 흥 미롭고 정확하게 전달될 때 공감대가 형성되며, 외모, 어투, 시설 등은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대학에서 발 표하는 방법에는 연구한 내용을 동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에서 패널 토론, 만든 작품의 시연을 하는 등 많은 경우가 있지만, 기본적인 발표 준비 절차는 유사하다. 일반적인 지침을 살펴보자. 첫째, 발표준비는 작문과제나 리포트 등의 과제를 수행하는 정도 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필요하다면 문헌참조나 선행연구 등의 연
<그림1: 발표 준비 절차>
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지침서 : 성공DNA를 주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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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Wednesday, May 20, 2015
2015 한인회 게시판 2015년 을미년 청양의해!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깃들길 기원합니다.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권복태 부부 권정자 김병철/한영자 김영숙 김제호,김민정 김학주 남궁연 부부 남일 부부 박기춘
박진영 부부 유정심/유대근 윤경문 부부 이근홍/원방 이정수 이재신/김홍혜 장수인 부부 장용복/이창주 정제형/정숙자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2015 후원금
황보엽
민유선(한인회보 수석자문위원) $500 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광고후원) 보스톤한미노인회 $200 (광고후원) 권복태(한인회 이사) $200 국제선교회 $100 (광고후원) 익명후원 $1,000 이재신/김홍혜 $100 장용복/이창주 $100 남궁연 $500 김병철/한영자 $100 BNI 평신도신학교 $300 남일(한국학교 교장) $1,000 윤경문 $1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300 정선주 $500 NAIL BLISS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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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New England Korean News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발행인)
Kyung Won Kim
Editor in Chief (편집장)
Jinyoung Park
Repoter (기자)
Jae Cheol Shim
Contrubuting Reporter
Min Park Seohyun Shim Julia Chun Jung Won Kin, Nayun Eom,
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윤광현(재정컬럼) l 애나정(부동산)ㅣ 이주연(교육)ㅣ 박민(영어에세이) I 심서현(영어에세이)ㅣ 쥴리아전(영어에세이) I 교회협의회(신앙칼럼)ㅣ 이상우 l 장용복(문학) I 장영규(골프)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39대 한인회 임원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보스톤 한인회보 멤버십 보스톤 한인회보는 한인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비영리 신문으로 한인회 소식은 물론 한인사회 전반의 모든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보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보스톤 한인회보는 독자간 인적 네트웍 구성과 신문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한인회보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한인회보 멤버십을 통한 한인 네트웍 구성 한인회보 우편발송을 통한 독자 폭 확대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사무차장 : 재무 (I) : 재무(II) : 서기 : 문화체육 :
홍보부 : 법률 :
김경원 정제형 한근수 박진영 김도운 전명호 이지훈 강민석 임승빈 남진병 정성호 이원삼 허 훈 정현태 성기주
[한인회 이사] 구정회, 한정수, 강태웅, 노명호, 정재형, 김도운, 변성우, 한인회 고문단 : 단장 김영곤 * 현재 39대 이사회는 구성 중에 있습니다. 직능단체 이사를 포함 이사진이 구현되는 대로 다시 명 단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 박진영 부회장과 박진영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편집장은 동명이인 입니다.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보의 질적/양적 성장을 통한 품질향상 한인회보 멤버십에 가입하시면 1년간 한인회보를 집으로 직접 배송해 드립니다. 한인회보 멤버십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양식에 의거 다음 정보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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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 연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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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
글 랜드한인 회
보스톤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스톤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상기 본인은 한인회보 멤버십 가입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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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보스톤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보스톤 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보스톤 한인회 후원금]
주소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2015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동진배 공인회계사 2015년 5월 20일 수요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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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체 세금보고 감사 및 회계처리 회사 설립 / 해체
6 Westminster Londonderry, NH 03053
(703) 965-8428 jdong1020@gmail.com
May. 20. 2015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3 / No.19
무료 법률세미나 강의내용 요약 ① 뉴햄프셔한인회(회장 박선우)는 지난 5월 16일(토요일) 뉴햄프셔장로교회에서 장우석 변호사와 보스톤총영사관 담당직원을 초빙하여 무료법률세미나를 개최 하였다. 본 세미나는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비즈니스 관련법, 상속법과 유언장의 필요성, 자산보호, 이중국적 법 등 여러가지 상황에 대하여 한인들에게 설명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 된 바 세미나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본 글은 세미나 강의를 요약한 것으로 정확한 사항은 반드시 영사관에 확인을 바라며(법이 바뀔 수도 있음), 강의 내용을 잘 못 이해하거나 잘 못 기억할 수도 있 으므로, 반드시 영사관에 거듭 확인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잘 못 기록된 것은 전적으로 편집자의 실수임을 밝히며, 넓은 아량을 부탁드리나이다. 또한 실 수를 바로 잡기 위한 취지로 편집자에게 정정요청을 부탁하나이다. (뉴햄프셔한인회보 편집장 장의한)
<국적법과 병역법> 강의: 방명우(보스턴 총영사관 담당 행정 직원) 1.병역 : 네부류로 분류해야 한다. 먼저 여자와 남자, 그리고 한국 국적자와 미국 시민권자로 나뉨. 즉 ①여자 한국 국적자 ②남자 한국 국적 자 ③여자 미국 시민권자 ④남자 미국 시민권 자.(한국 국적자란,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지 아 니한 모든 사람을 말한다. 즉 미국에서는 불법 체류자일지라도 한국 국적자이고, 미국 영주권 자도 한국 국적자이다. 당연히 유학생이나 주 제원도 한국 국적자이다.) 이하 ①②③④로 표 기. 1)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사람으로서, ⑴①은 병 역 의무가 없고, ②는 병역의 의무가 있음.(단 ②의 경우 예외도 있음) ⑵③은 병역 의무가 없 고, ④도 병역의 의무가 없다.(단 ④의 경우 예 외가 있음) 2)미국에서 태어난 사람으로서, ⑴1988.5.3. 이 전에 태어난 사람은 한국에 출생신고를 한 경 우에는, 한국 국적과 병역(남자의 경우)의 의무 를 가짐. 한국에 출생신고를 하지 아니한 경우 에는, 순수 미국인으로 인정하여 한국 국적과 병역 의무가 없음 ⑵1988.5.3. 과 1998.6.14. 사 이에 태어난 사람은, 태어날 당시 아버지가 한 국 국적이면, 출생 신고를 의무적으로 하여야 하며, 한국 국적과 병역(남자의 경우)의 의무 를 가진다. 그러나 아버지가 미국 국적이라면, 출생신고를 할 의무가 없으며, 한국 국적과 병 역의 의무가 없다. ⑶1998.6.14. 이후에 태어난 사람은, 태어날 당시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한 국 국적이면, 반드시 출생신고를 하여야 하며, 한국 국적과 병역(남자의 경우)의 의무를 가진
다.. 부모 둘 다 미국 국적이면, 출생신고를 할 수 없고, 한국 국적을 가질 수 없고, 병역의 의 무도 없다. 3)병역 별도 관리 신청 : 병역을 37세까지 연장 할 수 있음.(여러 경우가 있음으로 반드시 영사 관에 확인) 2. 국적 1) 국적 상실 : 대한민국에서 출생한 자로써, 미국에서 자의적으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자 는 국적 상실 신고가 법적인 의무다. 국적 상실 신고를 해야만 재외동포비자 발급을 받을 수 있고, 65세 이상 복수국적을 받을 수 있다. 2) 미국 출생자로서 복수국적자. ⑴용어 설명 복수 국적: 미국과 한국 두 나라의 국적을 소 유.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 한국에서 사는 동 안에는 미국 시민권자로서의 권리를 포기하는 서약. 국적 이탈: 미국에서 출생한 자로써, 대한민국 과 미국의 국적 중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는 절차. ⑵여자는, ㈎ 만 22세가 되기 전에, ㉠복수국적 을 원하면, 외국국적 불행사 서약을 하면 되고, ㉡ 미국국적만 원하면, 국적이탈 신고를 하면 된다. ㈏ 만 22세 이후에는, 국적 이탈만 가능, ⑶남자는, ㈎ 만 18세가 되는 해의 3월 31일이 되기 전에, 국적이탈 가능(예외규정 확인 바 람) ㈏ 만 18세가 되는 해의 3월 31일이 지난 후에, 그리고 만 22세가 되기 전에. ㉠ 국적 이 탈 불가능, ㉡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 신고 후, 병역의무 이행 시 복수 국적 유지 가능 ㈐만 22 세가 지난 후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음. 외
국국적 불행사 서약도 국적이탈신고도 할 수 가 없어서, 복수 국적도 국적 이탈도 안 됨. ㉡ 군 입대에 대한 의무가 있음. 그나마 다행인 것 은 만 24세가 되는 해에, 병역 연장 신청이 가 능. 24세에 병역 연장 신청을 하고, 부모와 함 께 미국에 거주하면 복수 국적 자격을 주고, 부 모가 한국에 거주하면 유학생 자격을 가짐. ㉢ 한국 입국시 군에 입대해야 함. ㉣ 미국에서는 공무원이나 군 입대가 불가능. 미국 생활에 불 이익이 있음. ⑷반드시 재외공관에 본인이 직 접 방문하여 접수하여야 한다. 3)국적 보유 신고 미국 시민권자의 미성년 자녀로 부 또는 모가 시민권 취득시 동반 취득한 경우, 미국인에게 입양되어 미국 국적을 취득한 경우에 미국 시 민권을 취득한 날부터 6개월 이내에 국적보유 신고를 하면 대한민국 국적이 유지된다. 4)65세 이상 복수국적 만 65세 이상 미국 국적 동포가 대한민국에 영 주 귀국을 희망하는 경우 복수국적을 허용한 다.(반드시 대한민국 출입국 관리사무소를 통 해서만 접수 가능) 절차는 다음과 같다. ⑴국적 상실 신고 => ⑵외국 국적 동포 거소 신청(여기서부터 이하는 한국에서만 신청가능. 출입국 관리 사무소) =>⑶국적 회복 허가 신청 => ⑷ 국적 회복 허가서를 통보 받음(2~3개월 소요) => ⑸외국국적 불행사 서약 신고 =>⑹ 주민등록 신고 => ⑺ 외국 국적 동포 거소신 고증 반납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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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May 20, 2015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May. 20 (WED) ~ May. 26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KOREAN JAPANESE MARKET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CJ 반반미
이천쌀 Rhee Chun Rice 40Lbs.
$29.99 왕 재래 조선김
CJ Brown Rice & Brown Sweet Rice 15Lbs.
$16.99 마루혼 참기름
Wang Seasoned Seaweed Maruhon Pure Sesame Oil 56Fl oz. Laver 16Pack
$6.49
$11.49
왕 손으로만든 백설 비비고 찹쌀 호떢&녹차 호떡 육즙가득 포차만두 Wang Sweet Rice & Green Tea Pancake 180g.
$2.69 곰표 튀김가루, 부침가루 Frying &
Pancake Mix 2.2Lbs.
아씨 잡채 당면
CJ 해물 다시다
Sukina Japanese Vermicelli 3Lbs.
Assi Sweet Potato Noodles 1.5Lbs.
CJ Seafood Dashida 300g.
$3.99
진로 참이슬 오리지날,클래식 Jinro Chamisul Original & Classic 375mL.
$5.99
수라상 모란각 회냉면 묘조 간장 일본라면 Sura Korean Style Noodles 2.5Lbs.
$8.89 해찬들 골드 고추장 Haechandle Hot Pepper Paste 2.2Lbs.
$2.29
수키나 소바국수
$5.29
CJ Steamed Dumplings 24oz.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Myojo Frozen Japanese Ramen Soy Sauce 10.90oz.
$10.99 Ottogi Spicy, Medium, & Mild Curry 6.70oz.
$1.59
$6.99 & 5.59
백설 밥을 더맛있게 밥이랑 해물,야채
수라상 연유과, 오색유과
Beksul Seafood & Vegetable Rice Mix 24g. & 27g.
Surasang White & Mix Korean Rice Cracker 170g.
$1.99
$4.99
$3.99 진로 햇 복분자
$9.99
160g.
$4.19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Maxim Mocha Gold Mild 100Sticks
$7.69
$14.99
왕 까먹는 군밤
팔도깨봉, 샐러드스낵 농심 바나나킥
Wang Roasted Chestnut 5.29oz.
Paldo Sesame Cracker & Veggie Sticks
$1.69
소고기 스테이크 Steak
Jinro Raspberry Wine 375mL.
$3.59
CJ 반반미,백미,현미, 수라상 메밀차 현미 찹쌀 CJ Barn Barn Sura Buckwheat Tea Me Soft & Regular 3Pk.
CJ 프레시안 평안도식 동치미물냉면, 함흥 비빔냉면 CJ Soup Base & Pepper Paste Cold Noodles 2Lbs. & 1Lbs.
$3.99
오뚜기 카레 매운맛, 약간매운맛,순한맛
$5.49
아씨 냉동 쭈꾸미
Assi Frozen Baby Octopus 12oz.
Nongshim Banana Kick 1.58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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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Pork B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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