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The New England Korean News
정회원 1,000명 시대!! 우리 함께 열어 갑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발행인 : 한선우
May.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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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9일(5월 마지막5주)일자 한인회보 휴간 합니다. 한인회, 안동식군 후속조치 지원 약속 Page 2
미 남부 초강력 토네이도 강타 시속 200마일의 강풍을 동반한 초 강력 토네이도 오클라호마 강타, 91명 사망 240명 부상
한국 암웨이 한인회에 후원금 전달 Page 3 알리미들 한국의 잔다크 미국사회에 소개한다 Page 7
이민개혁 수정안 분석 Page 11
[기고문] 희망찬 새로운 한미관계 Page 16 SAT 와 ACT 어떤 시험이 유리한가 Page 23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남부에 20일(현지시간) 시속 200마일의 강풍을 동반한 초강력 토네이도가 이 지역을 강타해 학교가 무너지고 건물이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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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주, 오 클라호마시티 외곽을 강 타한 초강력 토네이도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91 명에 달한 가운데 지난 20일 토네이도 직격탄 을 맞은 초등학교와 다 른 학교의 잔해에 아직 희생자들이 갇혀 있다. 토드 램 오클라호마 부 지사는 이날 오후 CNN 에 토네이도에 직격탄을 맞은 플라자 타워스 초 등학교에서 구조대원들 이 필사적으로 수색작업 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 학교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어린아이들 을 찾아달라는 글을 포 함해 안타까운 사연들로 넘쳐났다. 오클라호마주 법의관 사무소는 사망자 중 20 명이 어린이라고 밝혔 다. 법의관 사무소는 이 미 사망자 51명의 신원 을 확인했으며 구조대로 부터 약 40명의 시신을 더 수습할 것이라고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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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받았으나 이들 시신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부상자 240명 중 최소 60명이 어린이 라고 현지 병원 관계자 들은 전했다. 모어 전역 에 잔해가 널려있고 도 로 표지만은 사라졌으며 불도 들어오지 않고 있 다. 강한 바람에 주택은 파손되고 차량은 장난감 처럼 나가떨어졌다. 미국 남부 일부 지역 에 추가 토네이도 경보 가 내려진 가운데 구조 대는 이날 오전부터 피 해 지역에서 생존자를 찾았다. 미국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오대호부터 텍사스에 이르는 지역의 날씨가 좋지 않을 것이 라고 예보됐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 령은 이날 오클라호마주 일대를 주요 재난 지역 으로 선포하고 연방 정 부 차원에서 주 정부의 복구를 지원하라고 지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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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Wednesday, May 22,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한선우 한인회장, 안동식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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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김영숙 사장, 한인회에 후원금 전달 한인의 한 사람으로 한인회를 후원하는것은 당연한 일, 매년 한 해도 빠짐없이 한인회 후원
▲ 한인회 회장단은 보스톤 마라톤 테러 당시 부상을 입은 안동식 군을 찾아가 위로하고 향후 발생되는 모든 문제에 대해 한인회 차원에서 지원해 줄것을 약속했다. (사진 : 좌로부터 안동식군 어머니, 안동식군, 성기주 변호사, 유현경 한인회 부회장, 한선우 회장) ▲ 한인회에 후원금을 전달한 코리아나 김영숙 사장 (사진설명: 좌로부터 한문수 부회장, 김영숙 사장, 유현경 부회장, 한선우 회장)
켐브리지 소재 코리아나 식당의 김영숙 사장이 한인회 임원들에게 오찬을 제공하면서 한인회 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 했다. 김영숙 사장은 한해도 빠짐없이 한인회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여 주었고 연말 파티 등 한인회 주요 행 사에서는 김치냉장고나 한국 왕복 비행기표 등 굴직한 경품을 제공해 주기도 하였다. 코리아나 김영숙 사장은 한인의 한사람으로 이번 한인회가 그 어느 때 보다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에 크 게 기뻤다며 앞으로도 한인회가 초 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 한인들을 위 해 봉사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한선우 한인회 장은 김영숙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
사한다며 이렇게 뒤에서 묵묵히 지 원해 주시는 사장님이 계셔 힘들지 만 더욱 열심히 한인사회를 위해 노 력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대 신했다. 한편, 김영숙 사장은 한인의 한사 람으로 한인회를 후원하는 것은 당 연한 일이니 언론에 기사화 하지 말 것을 부탁했지만 한선우 회장은 사 장님 같은 분들의 후원이 우리 한인 사회의 발전을 위한 디딤돌의 역할 이 될것이며 이러한 일은 널리 알리 는 것이 한인회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사화 할것 을 간곡히 부탁했고 이에 김영숙 사 장이 어렵게 승낙하여 함께 기념 촬 영에 임했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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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 한선우 회장 과 유현경 부회장은 한인회 자문 변 호사 성기주씨와 함께 지난 16일 ( 목요일) 보스톤 마라톤 폭탄 테러로 부상을 당한 한인 유학생 안동식 군 을 찾아가 위로하고 빠른 쾌유를 기 원하였다. 특히 한선우 회장은 원할한 학업 유지와 원펀드 등의 보상에 대한 모 든 문제에 대해 한인회 차원에서 적 극 지원할것을 약속했고 보상을 위 한 법률적 문제에 대해서는 성기주 한인회 자문 변호사가 무료로 지원 해 주기로 약속했다. 이날, 안동식 군의 어머니는 “동 식이가 유학온지 닷세밖에 안된 상 황에서 벌어진 사고라 주위에 도움 을 청할 곳도 청할 방법도 몰라 안타 까워 했는데 이렇게 한인회에서 발 벗고 나서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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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며 평소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 던 동포에 대한 감사함이 이번 사고 로 같은 동포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마음 깊이 실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향후 한인회는 안동식 군이 목표 로 한 유학에 차질이 없도록 학교측 과의 협의해 나갈 것이며 원펀드를 통한 보상문제에 있어서도 조금의 피해도 없도록 모든 법률적 문제를 지원해 나갈 것이다. 한편, 현재 보스톤코리아와 함께 진행중인 안동식 군 돕기 모금운동 이 마무리 되고 충청향우회에서 개 최되는 안동식 군 돕기 아름다운 골 프대회가 성료 되면 후원금을 모두 합하여 안동식 군에게 전달할 예정 이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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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5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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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암웨이, 보스톤 마라톤 부상 한인 안동식 군과 뉴잉글랜드 한인회에 후원금 전달 업무차 보스턴 방문한 한국 암웨이 박세준 대표와 TOP LEADER들 한인회보 통해 안동식군 소식 접해... 동포사회를 후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값진 일이라며 후원금 쾌척
▲ 한인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국 암웨이 탑리더 김일두 (사단법인 사랑의 본부 대표
▲ 안동식 군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한국 암웨이 박세준 대표
지난 18일(토요일) 보스턴 시내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아주 특별 한 행사가 열렸다. 한국에서 업무차 보스턴을 방문한 한국암웨이(Amway) 박세준 대표와 한국암웨이를 이끄는 탑 리더들이 한 인회보를 통해 보스톤 마라톤 테러 부 상자 안동식 군의 소식을 접하고 안동 식 군의 빠른 쾌유와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쾌척했다. 한국암웨이는 친환경 건강보조 식 품과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글로벌 네 트웍을 구축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네 트웍 비즈니스 기업으로 사업뿐 아니 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 는 기업이다. 특히, 한국암웨이는 기업이념 중 하 나인 “가족”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하였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
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2003년 1월 한국암웨이 아동센터(Amway Children Center)를 출범한 후 아동을 위 한 사회공헌 서비스를 비영리 단체와 진행하였으며, 2007년 사회공헌팀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을 전담부서로 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 임을 강화하고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 을 위해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 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한국암웨이의 모기업 알티코(Aticor) 와 함께 ‘One by One campaign’ 을 진행하고 있다. 원바이원(One By One)이란, 한 사람씩 한 사람씩 서로 도움의 손길을 펼쳐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의미로, 본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약 950만명 이상의 아동 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기회가 제공되 고 있다. 이 외에도 뉴트리라이트 건강 지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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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뉴트리라이트 축구교실, 생각하는 청개구리(한국암웨이 장학사업), 학 국사회복지협회 후원, 암웨이 청하문 학상, 사랑의 우수리 나눔 운동 등 전 사회 분야에 걸쳐 사랑과 나눔을 실천 하는 모범 기업이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보스턴 을 방문하면서 무언가 뜻깊은 사회봉 사 활동을 하고자 했다며 이왕이면 먼 이국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한인 동포 들을 위해 후원하는 것이 보다 뜻 깊 을것 같아 이번 일을 진행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특히 한국암웨이 탑 리더 중의 탑 리 더인 사단법인 사랑의 본부 김일두 본 부장은 평소 마라톤 메니아로 세계 최 고 권위의 보스톤 마라톤에 여러번 참 가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이번 보스톤 마라톤 테러에 누구보다도 더 많이 가 슴 아파 했다며 보스톤 마라톤 테러로
부상을 당한 한인 유학생 안동식군의 쾌유를 기원하며 성금을 전달하게 되 었다고 전했다. 후원금을 받은 안동식 군과 그의 어 머니는 이번 일로 새삼 많은 동포애를 느낀다며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했던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 을 잊지 않았다. 뉴잉글랜드 한선우 회장 역시 한인 회 차원에서 안동식 군이 목표한 유학 을 끝낼때 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것 을 약속했고 멀리 고국에서 이곳 보 스턴을 방문해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 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한국암웨이 에 동포사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 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하버드대학을 방 문해 한인학생회에 장학금을 전달하 는 계획도 함께 전해 주었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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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2, 2013
한인사회소식
북부보스톤 한국학교 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진행 어린이들, 한국문화의 다양한 체험기회 접해...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한미노인회, 취나물 캐러 갑니다... 본회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상록회의 “취나물채취”행사에 동참하고자 아래 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일시: 2013년 5월29일(수요일) * 버스 출발: 오전8시30분 성요한교회 ,오전 9시 북부보스톤교회 * 귀가: 오후 5시 북부보스톤교회 오후5시30분 성요한교회 도착 * 목적지:Town of Wilmington,Vermont (윌밍톤 읍. 버몬트) 왕복 5시간 거리 * 차량제공 : 북부보스톤감리교회 조남규장로 * 준비물: 각자 도시락,간식, 긴소매위옷, 모자, 장갑, 담을백팩, 주머니칼, 피부보호스프레이(모기예방) 기타 * 음료수: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준비 행사안내: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강선자부회장: 760-216-9883 차량안내: 보스톤한미노인회 617-388-9107
보스톤새생활센터 채식요리 강습회 안내 ▲북부보스톤 한국학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가졌다.
6월 1일 (토요일) 보스톤 새생활 센터에서 영양이 풍부한 채식요리 강습회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 놀이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북부 보스톤 한국학교에서는 미래의 꿈 나무들을 위한 어린이날 행사를 가 졌다. 매년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는 장인숙 교장은 “미국에서 자라는 2세들이 한국학교에서 한글만 배우 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문화를 접 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길 바란다.” 고 개최 의도를 밝혔으며 직접 투호 통에 투호를 던지는 시범을 해 보 이며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기를 당 부했다. 이날 다양한 체험 행사로 아이 들은 얼굴에 다양한 색깔로 꽃, 새, 태극기그림등을 그리고 즐거워하였 으며 직접 풍선으로 모자를 만들어 쓰거나 예쁜 풍선 꽃을 만들어 들 고 다니며 흥겨워 하였고 놀이 감 에 없던 옛날에 아이들이 놀던 거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딱지 를 접어 딱지치기를 해 보며 웃음꽃 을 피웠다. 또한 궁중놀이인 투호를 체험하며 화살이 들어가고 안들어감에 따라 환호하고 격려하며 즐거워 하였으 며 마지막 순서로 한국과 K-POP 에 대한 퀴즈 풀기를 하며 다양한 선 물로 아이들의 동심을 훔쳤다. 한편 먹거리 체험 행사로는 학부 모회에서 직접 준비 해 준 호떡 굽 기와 솜사탕 만들기가 큰 인기를 끌 었으며 점심식사로는 샐러드와 핫 도그를 준비하여 아이들의 기운과 흥을 돋구었다. 이 날 행사는 다양한 놀 거리와 체험거리를 아이들에게 선물, 호기 심과 꿈을 심어주는 자리가 되었다.
H마트 사진 공모전 개최 H마트와 함께하는 젠틀한 우리가족 스타일~! 을 찍어 응모하는 행사로 매장에 전시 된 사진을 보고 고객들이 스티커를 붙 여 우수작을 선정하여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기사제보: 북부보스톤한국학교)
한국 암웨이 임원 및 FC리더들 하버드 대학 석지영교수 리더십 강의 듣고 하버드한국학생회에 장학금 전달 하버드 학생들에게 Pay it forward할 수 있는 마음가짐 당부 한국암웨이 임원 및 FC 리더들 은 하버드 대학에서 하버드 한인학 생과 함께 석지영교수의 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하버드 법대 강의실에 서 들었다. 강의를 들은 한국암웨이 임원과 FC리더들은 석지영교수의 업적과 성취에 같은 한국인으로서 매우 자 랑스럽게 생각하며, 한국의 교육제 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석 교수의 리더십에 다시 한번 감동하 기도 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하버드 한인 학생회에 한국암웨이 박세준 사장
십 수년 동안 보스톤 한인 사회의 건강 증진 및 계몽에 앞장서온 보스톤 새생활 센터는(대표:송연호) 6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기존의 장소(4 Spring St., Stoneham, MA 02180,전화:781-279-3270) 에서 한평생 채식요리 개발과 강습에 몸바 쳐 오신 김화자 선생을 강사로 모시고 “영양이 풍부한 채식요리” 강습회를 개최한다. 켈리포니아 로마린다 지역을 중심으 로 매주 건강요리 강습회를 운영하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채식요리를 전파하 고 있는 김화자 선생은 특별히 보스톤 강습회에서 한인들이 잘 모르는 미국
및 FC 리더들이 마련한 소정의 장 학금이 전달되었다. 한국암웨이 박 세준 사장 및 FC 리더들은 하버드 한인학생들에게 미래의 지도자로서 받은 만큼 이후 한국사회에 “pay it forward” 할 수 있는 마음가짐 도 함께 당부했다. 한국암웨이는 뉴잉글랜드 한인회 의 무궁한 발전과 한인사회의 지속 적인 성장과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 을 진심으로 전달했으며, 보스턴에 서의 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5월22 일 한국으로 돌아갔다. (KSNE)
식품 가게에서 쉽게 구입 가능한 새로 운 식재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게 만들어 지는 웰빙 채식요리는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며 암, 당뇨병,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한 효 과를 발휘한다.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 에게 강의 시간에 선보일 채식요리 레 시피와 무료 저녁이 제공될 예정이다. 채식요리가 좋다는 것은 아는데 어떻 게 요리를 해야 할 지 모르는 사람, 각 종 성인병 및 불치병에 걸린 가족을 위 해 요리를 하고 싶은 사람, 사랑하는 가 족에게 영양 가득한 밥상을 차리고 싶 은 사람, 새로운 식재료에 관심이 있는 사람, 웰빙을 원하는 한인들은 꼭 참석 하길 권장한다.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인 H 마트 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3일 부터 5월 22일까지 ”젠틀한 우 리가족 스타일” 주제로 가족 사진 공 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그림 그리기 대회 와 토마토 키우기 등 어린이 고객을 위 한 행사에 이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 사진 공모전이다. 이번 가족 사진 공모전은 H마트에서 즐겁게 쇼핑하는 가족사진
응모 기간은 5월 13일부터 5월 22 일까지이며,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매 장의 고객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다. 단, H마트를 배경으로 한 가족사진만 응모 가능하며, 응모사진은 고객들이 직접 출력 또는 인화하여 제출해야 한다. 응 모된 사진의 전시 기간은 5월 23일 부 터 26일동안 전시하여 5월 27일 우수 사진을 발표한다. 가족사진 응모전 1 등(1가족)에게는 500불 상당의 H마 트 상품권, 2등(2가족)에게는 200불 상당의 H마트 상품권을 그리고 3등(3 가족)에게는 100불 상당의H마트 상 품권을 증정하며, 참가한 모든 가족에 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H 마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H마 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세번째 행사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인 만 큼 온 가족이 함께 H마트에 나들이 오 시는 기분으로 방문하셔서 사진도 찍 으시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응모기간: 5월13일 부터 5월 22일 까지 접수: H마트 매장 고객센터 내용: H마트를 배경으로 한 가족사진만 응모 가능, 응모 사진은 고객이 직접 출력 또는 인화하여 제출 선정방법: 응모 사진을 매장에 진열한 후 고객들로 부터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작품 1등 : $500상당의 H마트 상품권
한인사회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5월 22일 수요일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제17회 모금만찬 성황리에 마쳐 300여명의 국제선 후원자들 한자리에 모여 평화의 땅, 평화의집 완공 자축
▲국제결혼가정선교회 보스톤 지회의 모금 만찬에 참여한 300여명의 후원자들이 국제선 평화의 땅, 평화의 집의 성공적 준공을 위해 한 마음으로 박수를 보내고 있다.
국제결혼가정선교회(회장 김미나)는 지난5월18일 토요 일 WardHill DiBurro’s Function Facility에서 300여명의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제17회 모금만찬 을 성대하게 마쳤다. 여금현 목사의 오프닝 기도 로 시작된 이날 모금 만찬은 막 바지 공사에 이르고 있는 평화 의땅, 평화의집의 성공적인 준 공을 자축하는 의미도 함께 가 져 참석한 이들의 마음을 흐뭇 하게 하였다.
우아한 만찬과 함께 국제선 회원들이 펼친 공연도 참석자 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먼 저 씨코스트 국제선 지회 회원 들은 단아한 한복을 입고 우리 의 전통무용인 부채춤을 선 보 였고 오랜기단 연습을 통해 이 제 수준급 공연 실력을 선 보인 보스턴 국제선 사물놀이단의 공연도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김미나 회장은 국제선 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많은 단 체들과 이사들에게도 감사를
잊지 않았다. 국제선은 1991년 시카고에 서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갈등 을 겪다 국제결혼에 실패한 한 여성이 길거리로 쫓겨나다시 피해 새벽에 트럭에 치어 죽는 사건이 발생, 이 여인의 죽음이 계기가 되어 이 땅에 이웃이 없 어서 길에서 죽는 이가 없는 세 상을 만들자며, 구체적인 이웃 사랑에 대한 결의가 일어나면 서 ‘만명회원운동’으로 시 작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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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인물
한인회, 유현경 부회장을 소개 합니다. 그 동안 몸이 안좋아 못했던 한인회 부회장 직분, 열심히 수행 하겠습니다.
한선우 한인회 회장으로 부터 한인회 부회장직을 맡 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조그 마한 힘이라도 한인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흔쾌히 수락 한 후 지독히도 몸이 아파 오 랫동안 활동을 하지 못해 회 장님과 다른 두분 부회장님 께 너무 죄송했다는 말로 시 작한 유현경 부회장은 그 동 안 하지 못했던 부회장으로 서의 역할을 앞으로는 몇배 더 열심히 하는 것으로 보답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 다. 유현경 부회장은 시드니대 학을 나와 26대 시드니 한인
회 차세대 위원, 코윈(세계 한인 여성 네트웍 KOWIN) 시드니 차세대 부장, 시드니 민주평통 위원 등 10여년 동 안 한인사회 활동을 꾸준히 해왔고 보스턴으로 오기 전 호주에서 약 7년간 변호사 로 활동했다. 현재는 뉴욕 주 변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며 BU Banking & Finance Law 스쿨을 졸업한 재원으로 보스턴에서는 제 15기 민주평통 보스톤 협의 회 차세대 위원장으로 활동 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특히 유현경 부회장은 한 인 1.5세대로서 한인으로서 의 정체성이 약한 한인 2,3 세대와 미국 문화보다는 한 국 문화가 더 익숙한 한인 1 세를 서로 연결해 주는 가교 의 역할에 많은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들을 위해 조그마한 보탬이 된다면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겠다는 그녀의 각 오를 들으면서 유현경 부회 장의 본격적인 가세로 앞으 로 더욱 활기차게 활동할 제 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에 큰 기대를 걸어 본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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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Wednesday, May 22, 2013
특별 기고문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 한미 예술협회 제1회 작품공모전 안내
본 기고문은 박강호 주 보스톤 총영사의 5월16일 파이내셜뉴스 특별 기고문으로 한인사회에 유익한 기사라 생각하여 한인회에 게제함을 알려드립니다.
보스턴 테러와 공조 대응 박강호 주 보스턴 총영사, 파이낸셜뉴스 특별 기고문 지난 4월 15 일 117회 보스 턴 마라톤대회 결승선 근처에 서 발생한 폭탄 테러는 조용한 학문의 도시 보 스턴에 큰 충격 을 주었다. 보스턴 시민들 은 무고한 어린 이와 젊은 학생의 사망을 포함해 수백 명의 부상자가 생긴 이번 테러사건으로 인해 고통 과 상처를 입었지만 주저앉지 않고 서로 격 려하면서 다시 일어나 전진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고 위험한 테러리스트들을 돌아다니게 했다 면 더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을 수도 있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도시를 마비시 킴으로써 경찰에는 용의자를 추적할 수 있는 시간적·공간적 여유가 생겼으며 이는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었다. 보스턴 시민들은 공 공안전을 위해 작은 희생을 기꺼이 감수했다. 둘째, 이번 테러 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미국 정부의 수사력이다. 4 월 15일 사건 직후 미국 정부는 연방수사국 (FBI), 법무부 총기·폭발물단속국(ATF), 매사추세츠 주 경찰, 보스턴 시 경찰 등 가용 한 모든 수사력을 총동원해 사건 발생 4일 만 에 용의자 1명을 사살하고 나머지 1명을 생 포했다. 초동 단계에서의 이런 치밀한 수사력 과 연방정부, 주 정부, 시 정부 수사당국 간 긴 밀한 협력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충격에 빠진 보스턴을 4 셋째, 보스턴 테 월 18일 방문, 보스 러 사건을 처리함 턴의 한 성당에서 거 이번 보스턴 테러 처리 과정에서 보여준 미국 연 에 있어 미국 정부 행된 희생자 추모식 방 정부, 주 정부, 시 정부 간의 칸막이 없는 긴밀 는 민주주의 원칙을 에 참석해 “테러가 한 수사공조와 확고한 법치주의 적용은 우리가 고수하고 있다. 오 잠시 우리를 쓰러뜨 꼭 참고해야 할 정책 시사점이라고 생각한다. 바마 대통령은 범인 릴 수는 있지만 우리 을 적군 신분으로 는 다시 일어나 계속 기소하자는 의견을 달려 레이스를 끝낼 것이다. 내년 이맘때쯤 4월 셋째 주에 세계는 무시하고 기존의 사법기관에서의 재판을 선 이 도시에 모여 더 열심히 달릴 것이다. 118 택했다. 미국은 안보와 민주주의 가치 간의 회 마라톤의 응원소리는 더욱 높을 것”이라 극한 대결로 대응하지 않고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면서 새로운 테러 전술에 맞설 방어전략 고 말해 관중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을 세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앞으로 운 이번 보스턴 테러는 미국 국민에게 9·11 동경기장, 콘서트, 쇼핑센터 등 방어하기 어 테러를 상기시키면서 보스턴뿐만 아니라 미 려운 곳에 대한 테러 위험에 대비를 하지 않 국 전체에 큰 충격을 주었다. 미국 정부와 보 을 수 없다. 스턴 시민들이 이번 테러 사건을 처리하는 과 보스턴은 전 세계의 인재들이 와서 배움 정을 가까이 지켜보면서 필자가 느낀 점을 적 을 키우는 세계 지성인의 전당이다. 이곳에 어보고자 한다. 서 공부한 인재들이 미국과 전 세계로 흩어 첫째, 매사추세츠 주정부는 용의자를 검거하 져 각 분야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기 위해 4월 19일 하루 동안 대중교통을 중단 이번 보스턴 테러 처리 과정에서 보여준 미국 시키고 외출금지령을 내림으로써 보스턴 지 연방 정부, 주 정부, 시 정부 간의 칸막이 없 역의 기능을 마비시켰다. 이러한 대응이 과 는 긴밀한 수사공조와 확고한 법치주의 적용 도한 것이 아니었던가 하는 의견이 있다. 그 은 우리가 꼭 참고해야 할 정책 시사점이라 러나 만약 경찰이 대중교통을 중단시키지 않 고 생각한다.
2013년 보스톤 중보기도 학교
응모마감 8월4일, 전시회는 10월5일부터 보스톤 한미 예술협회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 이사장: 이충시, 회장: 김병국)에서는 뉴잉글 랜드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미술가나 한국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작가들을 대상 으로 제 1회 협회전에 출품될 작품을 공모한다. 전시회는 2013년 10월 5일부터 19일 까지 매사추세츠주 렉싱턴 소 재 렉싱턴 아트 크래프트센터
충청향우회, 2013 아름다운 골프대회 6월9일(일) 오전 11시 크리스탈 CC에서 충청향우회(회장 서강석)는 오는 6월9일 크리스탈 CC에 서 지난 4월 보스톤마라톤에 서 부상당한 한인 유학생 안 동식군을 돕고자 2013 아름 다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근접상, 행운상 등 정말로 푸 짐한 상품과 경품이 제공된다 고 하니 화창한 봄낭 골프도 즐기고 안동식군도 돕는 아름 다운 골프대회에 많은 한인들 의 참여와 후원 부탁드린다.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 나 참가가능하며 점심과 성대 한 저녁은 물론 조별 1,2위, 챔피온상, 최고타상, 장타상,
참가비는 1인 $100이며 부부 참가시 $180이다. 참가신청 은 대회 당일 접수처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장소: Crystal Lake G.C (940 N Broadway, Haverhill) 문의: 서강석 회장 978-902-4896, 조효상 총무 781-799-4897
숙명여자대학교 뉴잉글랜드 동문회 안내 숙명여자 대학교 동문회가 6월 4일 화요일에 빵굽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모입니다. “친구야,난 그냥 네가 좋다. 왜 좋으냐고 물으면 답을 못 하겠어. 네가 웃는 것도 예쁘 고,우는 것도 예쁘고,질투하 는 것도 예쁘고 나에게 괜히 투정하며 화를 내는 것도 예 쁘고,맘에 안 드는 게 하나도 없어. 아무 이유없이 그냥 좋 은,무조건 좋은 이것이 사랑 이겠지? 너도 내가 그냥 좋 으니?” -이해인수녀님아침에 우연히 이해인수녀님 의 ‘꽃이 지고나면 잎이 보
일 정 7,8
기간: 6월 7일~ 7 월 27일 (매주 금요일, 토요일) 시간: 금요일: 저녁 7-10 / 토요일: 저녁 6-9 장소: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회비: $200.00
신청: 신난희 집사 (978)-808-6197 E-mail: intercessorymission@hotmail.com
에서 개최된다. 응모된 작품들은 보스톤 미 술 박물관 (MFA, Museum of Fine Arts, Boston)의 한 국실을 담당하는 큐레이터인 제인 포탈 아시아•오세아니 아 및 아프리카 미술부장의 심사를 거쳐 출품작이 선정된 다. 응모 마감은 8월 4일(일) 이며, 응모신청서와 작품사진 (이미지파일) 을 info@kcsBoston.org 로 보내면 된다.
14,15 JUNE
이듯이’책에서 읽은 글이예 요. 우리 숙명동문들이 서로 를 바라보는 마음이 이랬으면 좋겠어요. “너도 내가 그냥 좋으니?”..우리 다음에 만나 면 서로에게 물어봅시다!! 숙명여자 대학교 동문회가 6 월 4일 화요일에 빵굽는 마을 이라는 주제로 모입니다. 주 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193 main street Boxford MA. 01921/ H) 978-887 2552 (이재숙, 숙명동문회)
내 용
강 사
만남이야기 The Father Heart of God
Jeff Pratt 목사님
21,22
믿음의 기초 다지기
유재춘 목사님
28,29
로마서
여운기 목사님
5,6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중보기도
유영주 사모
JULY 12,13
Sod Prayer
유영주 사모
19,20
Plumb Line
유영주 사모
26,27
Plumb Line 과 졸업식
유영주 사모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2013년 5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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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잔 다르크, 미국에 소개된다. 41 Heroines: Flowers of the Morning Calm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들의 출판기념 연주회와 포스터전 열린다. 국 교포 고등학생 17명 이 지난해 여름부터 이 책의 번역작업에 참여 하였는데 드디어 그 결 실이 빛을 보게 된 것 이다. “41 Heroines: Flowers of the Morning Calm”이라 는 제목의 이 영문판 시 집은 미국 사회의 교포 는 물론 미국과 전 세 계 사람들의 심금을 울 릴 것이라고 우리는 기 대하고 있다. 그들은 이미 한국 전래 ▲ 이윤옥 시인의 시집 ≪서간도에 들꽃 피다≫를 영역하여 미국에서 출판 준비중인 미국교포 학생들(왼 동화를 영역하여 미국 쪽), 이 학생들을 지도한 박혜성 박사 에서 출판, 세계적 인 대한민국 알리미들이 여성 독립운동가의 삶을 조명한 시잡 ‘서간도에 들꽃 피다’ 터넷도서쇼핑몰 ‘아마 국 이민 교포 사회의 자녀들에게 조국 개국 언어로 번역하여 합창으로 들려 를 영문 번역하여 출판한 41 Heroines 표 존’에서 판매하고 있다. 그들은 그 경 의 의미를 새기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줄 계획이라고 한다. 이렇게 여러 나 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더욱 의미 있 지 (현제 아마존에서 판매 중)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 언어로 들려주는 목적은 세계인들 는 책을 번역하여 출판하는 기염을 토 포스터전 및 설명회가 펼쳐지면서 이 한국의 음악을 더 가까이 느끼게 하 잔 다르크는 15세기 전반 백년전쟁 한다.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 려는 뜻이라고 한다. 그들은 이 시집의 출간 기념으로 오 후기에 프랑스를 위기에서 구한 영웅 대사 정기 연주회”도 열린다. 연주회 조국을 떠나 머나먼 미국에서 사는 적인 소녀이다. 그 잔 다르크가 한국에 는 6월 8일 보스턴 지역 뉴튼시의 뉴 의 중심은 “우리의 소원”이다. “우 것만도 벅찰 고등학생들이지만 그들 서는 한명이 아니라 수백 명이 있었다. 튼 프리 도서관에서 오후 2시부터 이 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 은 이미 어른들도 하기 어려운 번역출 바로 일제강점기 나라를 구하기 위해 들의 행사가 열린다. 김유지니아, 정 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 판이라는 큰일을 해냈다. 이를 계기로 온몸을 던져 독립투쟁을 한 항일여성 헤더, 장규민, 안중은, 안유진, 최종윤, 라” 안석주가 가사를 붙이고 그의 아 그들 학생들은 한국을 빛내고 세계를 독립운동가들이 그들이다. 그 한국의 김예진, 김유진, 고하유, 고만준, 이은 들 안병원이 곡을 붙인 이 노래는 남 이끌 지도자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 잔 다르크를 소개한 이윤옥 시인의 시 영, 이설지, 이정민, 이승민, 박주연, 북한 동포가 모두 좋아하는 노래이다. 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더불어 그들을 집 ≪서간도에 들꽃 피다≫가 미국에 박혜수, 박민수, 이들 17명의 학생들 이 행사를 주관한 박혜성 박사의 말 지도한 박혜성 박사에게도 고국의 동 이 자신들이 번역한 책을 그림으로 표 서도 번역 출판되었다. 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미국 어린이 포들은 큰 손뼉을 치고 또 칠 것이다. 뉴잉글랜드 한인회의 Korean Cul- 현한 것이다.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 들과 가족들에게 애국가와 한국 어린 tural Volunteer Outreach (이하 을 위해 목숨을 바친 한국의 잔다르크 이 동요를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우 그린경제/얼레빗김영조문화전문기자 KCVO) 박혜성 박사가 주관하여 미 들을 소개하는 이 포스터 설명회는 미 리의 소원은 통일’이란 노래를 여덟
충청향우회 주최
2013 아름다운 골프대회 금번 충청향우회 아름다운 골프대회는 지난 4월, 보스톤 마라톤 테러로 부상당한 한인 유학생 안동식 군을 돕고자 진행 됩니다.
일시 : 2013년 6월9일 (일요일) 오전 11시 장소 : Crystal Lake Golf Club 940 N. Broadway Haverhill, MA 참가자격 :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경기방식 : 샷건 방식 - 남자조: 핸디15이하 블루티 박스, 핸디 16이상 화이트티 박스 - 여자조: 핸디 구분 없이 레드티 박스 - 시니어조: 핸디 구분 없이 화이트티 박스 (만 60세 이상) 시상내역 - 조별 1등, 2등 부상 - 챔피온상, 최고타상, 장타상(남,여), 근접상 - 행운상: 추첨을 통해 정말로 푸짐한 경품 증정 참가비 : 1인 $100로 하며 부부 참가시 할인하여 $180 후원금 납부안내 대회 당일 접수하는 곳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많은 한인 여러분의 참여와 후원 부탁드립니다. 점심은 간단한 김밥과 물이 제공되며, 경기가 끝나고 저녁 식사가 제공 됩니다.
참가문의 : 충청향우회 회장 서강석 (978-902-4896) 총무 조효상 (781-799-4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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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Wednesday, May 22,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이북도민 연합회 강원 회장 유순나씨의
2013 국외 이북도민 고국 방문기 해외에 거주하는 이북도민으로서 조국의 발전상과 분단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 시킬 수 있었다. 5월 5일 어린이날 새벽, 먼동이 트 는 보스턴 공항을 향해 달리고 있는 차 창 너머로 아침 햇살이 어린이처럼 잔 잔한 설렘과 상쾌함으로 가슴을 스쳐 갔다. 공항까지 배웅 나온 남편과 함 께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는 MA.로드아일랜드,필라델피아, 시카고 고국방문단 일행과 합류하여 고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슴이 찡하여 슬그머니 가슴에 달고 있 던 카네이션을 빼서 버스에 잘 내려 놓 고 내렸다. 천안함 폭침은 북한의 어 뢰공격으로 46명의 고귀한 우리 용사 들의 목숨을 앗아간 용서할 수 없는 북 한의 도발이었다. 우리는 나라를 지키 며 순직한 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안보 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
기나긴 비행시간이었지만 고국을 방 문한다는 설렘을 안고 우리는 인천 공 항에 도착하여 안전행정부 이북도민 위원회에서 주최하는 공항 영접을 받 으며 2013년 국외이북도민 고국방문 단 초청행사에 참석하였다.
우리는 무거운 마음으로 천안함 안 보현장을 뒤로하고 남쪽의 청와대라 불리는 청남대를 향해 이동하였다.
본격적인 방문단의 일정이 시작된 방문 둘째날인 5월 7일은 국립서울현 충원 참배, 이북도민회 오찬과 청와 대 예방을 하였다. 국립서울현충원은 1955년 7월 15일 국군묘지로 조성되 어 2006년에는 국립서울현충원으로 그 이름을 변경하였다고 한다. 현충 원비에 새겨진 “여기는 조국의 얼이 서린 곳 조국과 함께 영원히 가는 이들 해와 달이 이 언덕을 보호 하리라”라 는 문구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청와대 방문에는 마침 박근혜대통 령께서 미국을 순방 중인 관계로 허태 열비서실장의 세계의 중심국가로 대 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해외 교민들 도 함께 노력하는데 앞장서자는 진심 어린 환영사를 듣고 마련된 다과, 떡, 과일, 음료수를 먹으며 기념 촬영을 하 였다. 셋째날인 5월 8일은 어버이날이라 주최 측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가슴 에 달고 천안함 안보 현장을 견학하게 되었다. 왠지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침몰한 천안함을 보러 간다는 것이 가
청남대는 1980년 대청댐 준공식에 참 석한 전두환대통령이 주변 환경이 빼 어나다는 의견에 따라 1983년 12월 에 완공하여 별장형식의 집무실로 사 용하다가 2003년 4월 18일자로 노무 현 대통령에 의해 관리권이 충청북도 로 이양 되면서 일반일들에게 개방되 었다. 고국방문 넷째날인 5월 9일은 우리 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한국민속촌을 견학하였다. 옛날 각 도의 민가, 관아, 토호저택, 양반가옥 등을 비롯하여 대 장간, 한약방, 글방, 장터 등이옛날 모
습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 우리 선조들 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 를 가졌다. 민속촌 견학을 마치고 우리 일행은 외침을 극복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을 지키며 민족의 자주독립과 전쟁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관하고 있는 전 쟁기념관을 견학 하였다. 나는 “내 가 이 나라의 최고 통수권자이니 나의 명령에 따르라”라는 이승만대통령의 뜻을 기리기 위해 10월 1일이 국군의 날로 창설 되었다는 것을 이곳의 자료 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고국 방문단의 마지막 일정인 다섯 째날, 5월 10일은 서울시 종로구 세종 로에 있는 경복궁을 관람하였다. 한양 의 중심이었던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 (임금님이 사는 궁전)으로 경복궁은 정문인 광화문을 비롯해 견춘문, 영추 문, 신무문 등 4개의 대문으로 구성되 었으며 경복궁 근정전은 천하의 일을 부지런히 하여 잘 다스리라는 의미를 담아 궐 안에서 가장 중심 에 위치하 였다고 한다. 그 밖에 사정전, 강녕전, 교태전 등 아름다운 옛 고궁의 정취를 흠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오두산 전망대 를 관람하였다. 날씨 관계로 우리는 북한의 모습을 희미하게만 볼 수 있 었는데 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북한 주 민들의 행동 모습까지 또렷하게 볼 수 있다는 관계자의 말을 들으며 북한이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새삼 실감하게 되었다. . 2013년 5월 5일 출발하여 5월 6일 부터 5월 10일까지 4박 5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나니 해외에 거주하는 이북도민으로서 조국의 발전상과 분 단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 시킬 수 있었고 더 나아가 교민 사회의 친목과 결속 을 강화하여 남북통일에 기여하는데 보탬이 되어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 게 되었다. 끝으로 2013년 국외이북도민 고 국방문단에 초청이 되어 고국 체험과 관람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한 정부와 안전행정부 이북도민위원회에 감사드리며 행사에 함께한 브라질에 서 유일하게 오신 이원길 목사님, 특 히 반공 의식 투철한 이용래님, 팀들 의 마음을 읽고 스스로 대변인 역할과 팀의 활력소를 만들어 주신 최수종님, 캐나다에서 오신 노영숙님 그리고 참 여하신 여러분들 또한 좋은 만남과 벗 이었음을 느끼게 한 소중한 시간들에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특히, 이곳 저곳을 하나라도 더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설명해 주신 이름처럼 진짜 아름다우신 김진 아님께도 고마움을 표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이 프로그램에 동참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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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5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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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김정완, 서윤진 학생 제3회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에서 백범상 및 장려상 수상 미주 전역에서 참가하는 권위있는 대회에서 백범상(최우수상) 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 이뤄내...
▲ 전 미주에서 단 1명에게 수여되는 영예의 백범상을 수상하게 된 김정완 학생(사진 아래 왼쪽) 의 가족사진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와 백 범 김구선생 기념사업협회 및 재단법 인 김구재단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제 3회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 에서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교장 남 일) 고급3 과정에 재학 중인 김정완 학생이 최우수상인 백범상을, 서윤진 학생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게 되었 다. 지난 2회 대회 때에도 3명의 재학 생들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는 뉴잉 글랜드 한국학교는 이번 3회 대회 때 에는 미국 전역에서 참가한 많은 참 가자 중에 단 1명에 수여되는 백범상 을 받게 되었고, 서윤진 학생도 단 12 명의 전체 수상자 중에 당당히 장려상 을 수상하게 되는 영예와 기쁨을 누리
게 되었다. 이 두 학생은 이번 7월 18-20일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재미한국학교협 의회 주최 한국학 교육 학술대회 때 갖 게 되는 시상식에 초청되어 다른 수상 자들과 함께 발표 및 관련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는데 참가 비용을 재단에 서 부상으로 받게 된다고 한다.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의 주 목적은 백범 김구선생의 삶과 애 국 애족 사상이 담긴 『백범일지』를 읽고 이해함을 통해,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하는 미주 46개 주에 14개 지역 협의회로 구성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지역협의회 소속 한국학교에 재학 중 인 6~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김
▲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된 서윤진 학생 서윤진 학생은 지난 한국학교 글짓기대회에서 총영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구, 아름다운 나라를 꿈꾸다』를 읽은 후 감상문을 작성하여 백범 김구 선생 의 생애와 정신을 바르게 알리고 참 된 용기와 지혜, 불굴의 투지와 희생 정신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대한민국 을 모국으로하는 한국계 재외동포로 서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지녀 개인과 사회, 국가와 인류를 위해 자신의 역 할을 다하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한다. 김구 재단에서는 미 주 지역은 물론 한국에서도 초•중• 고등학생 및 일반인(군인, 장교 등) 을 대상으로 대회를 매년 실시 해오고 있다고 한다. 이번 대회에서 백범상을 받게 되는 김정완 학생은 수상 소식을 듣고 많이 놀라고 많이 기뻤다고 말하고 3-4등
상 정도 받을 줄 알았는데 백범상을 받 게 되었다고 말하고 요즈음 미국학교 에서도 일본과 한국에 대한 역사를 배 우면서 생각한 것들을 독후감에 한 번 써 보고 싶어 바쁜 학교 생활이지만 하 루 종일 열심히 읽고 날을 새면서 새 벽이 되서야 독후감을 다 쓸 수 있었 다고 한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남일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잘 해 줘서 참 기 쁘고 이 학생들이 김구 선생의 애국애 족 정신을 잊지 않고 장차 미국과 한국 은 물론 세계를 아우르는 차세대 지도 자로 잘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제보: 뉴잉글랜드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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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Wednesday, May 22, 2013
미주총연 최초 여성회장 탄생 이정순(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씨 당선 미주동포의 진정한 대표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뼈를 깎는 노력 하겠다
1903년 1월 13일 하와이, 제물포를 떠나 첫 이민선 ‘갤 릭호’를 타고 호놀룰루 외항 에 한인들이 내렸다. 한인 남성 56명과 함께 도착한 이들은 한
미주총연 이정순 회장 인터뷰
인 여성 21명. 그리고 110년 의 세월이 흐른 2013년, 250 만 미주 한인들을 대표하는 미 주총연의 제25대 총회장직에 최초의 여성회장이 당선됐다. 1977년 도미해 1999년 샌프 란시스코 최초의 여성 한인회 장을 지낸 이정순(64·사진) 당선자다. 샌프란시스코는 도산 안창호 선생이 1903년 한인 친목회를 조직한 곳이자 하와이에 이어 독립운동의 요람이 된 곳이다. 장인환, 전명운 의사가 오클랜 드에서 당시의 국적 스티븐슨 을사살해 민족정기를 만방에 알린 곳이기도 하다. 1909년, 도산 선생은 이곳에 미주 한인 최초의 통일기구인 대한인국
민회를 창설했다. 이정순 신임 당선자는 지난 18일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힐튼 노스이스트 호텔에서 총 122명의 대의원이 참가한 가 운데 총회를 통해 제25대 회장 으로 추대됐다. 이 당선자는 유 진철 현 회장의 불출마 결정으 로 인해 지난달 단독 입후보했 었다. 이 신임 당선자가 미주총 연의 모태가 된 샌프란시스코 최초의 한인 여성회장 출신이 라는 점, 그리고 미주 한인 이 민 110년 만에 미 50개주 160 개 한인회를 대변하는 동포기 관의 최초의 여성 당선자라는 사실은 미주 한인 동포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총연 내 반목과 갈등 풀고 화합에 중점, 소수인종과의 관계 개선, 세계 한민족 네트워크 활성화, 차세대 정치권 진출 위한 터전 마련 하겠다.
미주총연 회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미주총 연을 어떻게 끌고 나갈 생각인 가? 미주총연 산하 8개 연합회와 함께 걸어가겠다. 각 연합회에 서 미주 한인사회를 위해 하나 씩 정책을 내고 실행한다 해도
모두 8 개가 된 다. 미주 한인들 을 위한 큰 그림 을 그리 고 함께 완성해 나가는 미주총 연이 됐 으면 한 다. 리더 십의 본질은 ‘공감적 경청’ 이라고 생각한다. 각 연합회와 회원들의 의견을 끝까지 마음 을 다해 경청하고 물심양면으 로 지원하는 것이 회장의 역할 이라 생각한다. 미주총연에 계신 분들은 이 미 각 전문분야에서 모두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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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분들이시다. 이 분들의 지식 과 경험이 미주 한인사회를 위 해 잘 쓰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냈으면 한다. 서로 화합 하고 아끼며 다독여 가면서 열 정적으로 미주 한인 사회를 위 해 봉사하고 싶다. 열정적으로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며 화합하는 미주총연을 이루고 싶다. 저 개 인적으로는 미약하지만 격려 와 조언으로 함께 해 주실 총 연 내 선배 회장님들과 함께 고 민하며 동포 사회를 이끌어 가 실 현직 회장님들께서 힘을 더 해 주시리라 믿는다. 그리고 미 주 250만 우리 한인 동포들의 힘을 믿는다. 외적 팽창이 아닌 내적 충실을 통해 미주 한인을 위한 진정성 있는 대표기관으 로 거듭나도록 뼈를 깎는 노력 을 다하겠다.
New England Korean News
2013 KASBP Spring Symposium 일시: 2013년 6월 7일 (금) 5:00PM-6월 8일 (토) 6:00PM 장소: Sheraton Edison Hotel - Raritan Center 125 Raritan Center Pkwy, Edision NJ 08837 1. 이번 심포지엄에서 다룰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oncology drug discovery, biomarker screening, translational drug development strategies, trends in biosimilar drugs, formulation for poor solubility drugs, CRO selection criteria, clinical study design for success, drug review process of the FDA (generic drugs & biologics), importance of statistics in clinical trials, bioequivalence study for new drug development 2. 등록은 KASBP 홈페이지 (kasbp.org)에서. 등록비와 호텔 숙박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에서 오시는 참가자 등록비: 정회원/학생회원 무료/ 준회원/비회원 $300 호텔: 준회원/비회원:1인1실 $130/1박, 2인1실 $65/1박 정회원: 1인1실 $80/1박, 2인1실 $40/1박 학생회원: 1인1실 $60/1박, 2인1실 $30/1박 3. 특별히, 8명의 FDA 심사관들을 모시고 FDA process와 관련 된 질의 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4. 심포지엄 기간동안 구인/구직을 원하는 개인과 기업을 위해 Job Fair를 개최합니다. 심포지엄 자세한 프로그램을 보시려면 다음의 링크를 클릭 하여 주십시요. 2013 KASBP Spring Symposium_Preliminary Program.pdf
제 4 회 NE지역 대학동창회 친선골프 대회 제4회 NE지역 대학동창회 친선골프 대회가 고려대 교우회 주관으로 오는 6월 8일 토요일 Stow Acres Country Club 에서 개최된다. 이 친선과 화합의 행사에는 NE지역 모든 대 학 동창생과 미국 대학교 졸업생 모두 참가 자격이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고대 교우회 측은 “2인 1조 Scramble 경기 운영으로 초보자도 불이익이 당하지 않는다”며 많 은 참석을 부탁했다. 또한 “점심과 저녁식사, 트로피와 상 품이 준비되어 있다”며 “ 상품은 성적보다는 많은 참가자 들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일시: 6월 8일(토) 오후 1시 tee-off, Shotgun 방식 장소: Stow Acres Country Club 참가비: $110/일인당, $200/부부, (Cart, 점심, 저녁, 상품 포함) 참가신청: 이태호 (tlee0813@hotmail.com, 617-780-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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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이민개혁 수정안 분석
2013년 5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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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내는 상원 법사위 이민개혁 수정안 처리, 한국인 별도 비자 쿼터안 통과
비시민권자 지문 등록 의무화, 체류기간 넘기면 추적해 단속한다 이민 및 비이민 비자 발급 제한 안과 가족이민을 포함한 모든 이민제도에 점수제 도입한 메리트 시스템 도입안은 부결 한인 23만 명을 포함한 미국내 불법이 민자 1100만 명을 구제하는 이민개혁 안 ‘2013년 국경안전·경제기회· 이민 현대화 법안(S 744)’에 대한 수정안 심사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2주 예정으로 관 련 수정안에 대한 개별 심사에 들어간 연방상원 법사위원회는 20일 지문채 취를 통한 외국인 추적 시스템을 도입 해 체류기간을 넘긴 외국인을 단속하 는 수정안을 찬성 13표, 반대 5표로 채택했다. 이 수정안에 따라 앞으로 비시민권자 는 미국 입국시 지문을 의무적으로 등 록해야 하며 비자기간을 어기고 체류 할 경우 추적당하게 된다. 그러나 수정 안은 시설 설치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감안해 입법 2년 안에 전국 10대 공항 에서 이를 실시하고 6년 안에 30대 공 항으로 확대하도록 했다. 이외에 법 사위는 국경경비를 강화하고 한국인 을 위해 별도의 비자 쿼터를 배정하 는 안 등도 통과시켰다. 법사위는 20 일까지 수정안 심사를 진행한 후 메모 리얼 데이 휴회 전까지 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었으나, 계류중인 수정안이 넘쳐 23일까지 심사 기간을 확대한다. 한편 이민서비스국(USCIS) 노조가 사상 처음으로 이민개혁법안에 반대 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혀 귀추가 주 목된다. 1만2000명의 노조원이 소속 돼 있는 USCIS 노조는 20일 연방의 회 앞으로 발송한 성명서에서 “이민
개혁안은 정치적인 압력에 의해 추진 되고 있다”며 “통과될 경우 공공안 전에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 민세관단속국(ICE) 노조도 이민개혁 안에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ICE에는 7700명의 직원들이 가입해 있다. 이와 관련 관계자들은 “USCIS 노조는 이민수속 서류를 검 토해 승인하는 직원들이 속해 있는 만 큼 영향력이 크다”며 “이들의 입장 을 연방의회에서 어떻게 받아들일 지 에 따라 수정안도 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지금까지 법사 위에서 검토한 주요 수정안 내용이다. ◆통과된 수정안 ▶망명이나 난민지위를 부여받은 이 민자가 정부 승인 없이 본국을 방문할 경우 그 지위를 박탈하는 수정안이 구 두 표결로 가결됐다. 이 수정안은 보스 턴 마라톤 테러 용의자들이 부모의 망 명에 따라 미국 체류를 허가 받은 후 다시 모국을 방문해 테러집단과 연계 된 것으로 알려진 후 제출됐다. ▶연간 최대 5000개의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E-5)를 신설하는 조항이 유지됐다. 그러나 하원에 짐 모런(민 주·버지니아), 피터 로스캄(공화· 일리노이) 의원이 지난달 연간 1만 5000개의 한국인 취업비자(E-4) 도 입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지난 3월에도 민주당 에니 팔레오마 베가(사모아) 의원과 공화당 일리애
나 로스-레티넌(플로리다) 의원이 연간 1만500개의 ‘한국인 취업비자 (E-3 코리아)’를 신설하는 법안을 상정한 만큼 연간 쿼터량 확대 가능 성이 높다. ▶전문직 취업비자(H-1B) 소지자가 영주권 신청시 스폰서가 지불하는 수 수료를 현재의 500달러에서 1000달 러로 올려 차액을 미국 내 첨단 과학 기술(STEM) 분야 교육 재원으로 사 용하는 수정안이 14일 만장일치로 채 택됐다. ▶H-1B 신청 전 연방노동부 웹사이 트에 30일간 구인광고를 낼 때 고용 주·채용 직급·지역 등 상세 정보를 추가하며 이민자 채용으로 실직했다 고 생각하는 미국인이 노동부에 신고 할 수 있는 무료 전화와 웹사이트를 제공하고 법무부가 1년 이내에 조사 를 실시해야 하는 안도 만장일치로 통 과됐다. 이밖에 불체자의 야간 추방을 금지한 수정안도 가결됐다. ▶한인들이 많이 신청하는 50만 달러 이상 투자한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발 급하는 투자이민 프로그램(EB-5)을 영구화시키는 수정안이 16일 만장일 치로 채택됐다. 패트릭 리히(민주) 법 사위원장이 제출한 이 수정안에 따라 앞으로는 연방의회를 통해 프로그램 을 갱신하지 않아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2010년 3월23일 이전에 가입한 보험은 유지 가능
건강보험개혁(오바마케어) 시행이 다가오면서, 기존 건강 보험 가입자들 사이에서 자신 의 보험에 어떤 변화가 생길 지 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오바마케 어가 발효되기 전부터 같은 내 용의 보험을 변화없이 갖고 있 다면 새로이 요구되는 조건에 맞지 않아도 이전 플랜을 그대 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바마케어에서 요구하는 조 건을 충족하지 않는다 해도 현 재의 보험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면제 혜택을 받는 경우를 ‘할아버지(grandfathered) 플랜’이라 한다, 오바마케어
◆부결된 수정안들 ▶비자 유효기간을 넘기고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들을 줄이기 위해 입·출 국자의 생체정보를 채취·기록해 추 적하는 시스템이 부결됐다. 제프 세 션스(공화·앨라배마) 의원이 제출 한 이 안은 250억 달러에 이르는 막대 한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는 찰스 슈머 (민주·뉴욕) 의원의 주장에 찬성 6 표, 반대 12표로 폐기됐다. 표결 직후 이 수정안을 지지하며 당내 보수파를 설득해 온 마르코 루비오(공화·플로 리다) 의원은 “매우 실망스럽다”며 상원 전체회의에서 다시 한 번 수정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10년 동안 합법이민을 2300 만 명, 비이민비자 발급을 1000만 개 로 제한하며 가족이민을 포함한 모든 이민제도에 점수제에 바탕한 메리트 시스템을 도입하자는 수정안은 발의 자를 제외한 전원의 반대로 부결됐다. ▶H-1B 연간 쿼터를 32만5000개 로 늘리고, 그 배우자(H-4)에게도 노동허가를 발급하는 수정안과 모든 H-1B·주재원(L-1) 비자 스폰서 기업 가운데 무작위로 1%를 선정해 기업 감사를 벌이는 수정안도 법사위 통과에 실패했다.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서류 수속중
오바마케어가 시행되면 지금 내 보험은? 가 발효된 2010 년 3월23일 당 일에 효력이 존 재했던 보험 플 랜을 말한다. 그 당시부터 같은 보험 플랜을 변 화없이 그대로 쓴다면, 내년 1 월1일부터 시행 되는 오바마케어 가 요구하는 기 본 조건을 충족 하지 않더라도 기존 플랜을 그 대로 쓸 수 있다. 보험 전문가들은“우선은 자 신이 할아버지 플랜 규정에 해 당되는 지를 보험사나 담당 에 이전트에 문의해 알아봐야 한 다”며 “앞으로 보험료가 어 떻게 변하게 될 지를 알 수 없 는 상황인 만큼 자신이 할아버 지 플랜 옵션을 갖고 있는 지 정도는 알아두는 게 좋겠다” 고 말했다. 보험료 인상에 맞춰 디덕터 블이나 혜택 등을 조정하는 경 우가 많다. 연방 정부 통계에 따르면 개인적으로 보험에 가 입한 이들의 40~66% 가량이
에도 일할 수 있도록 노동허가증을 발 급하는 수정안이 20일 만장일치로 통 과됐다.
매년 보험 플랜을 조금씩이라 도 변경한다. 그러나 플랜을 오랜 기간 유 지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쓰 고 있는 보험에 큰 문제가 없 다거나, 보험 가입 기간 중 병 력이 악화돼 다른 보험으로 옮 겨갈 수 없었던 이들 등이 이에 해당한다. 3년 넘게 유지하고 있는 지 금의 플랜이 오바마케어에 맞 춰 새로 나올 플랜과 비교해 더 나을지 여부는 현재로서는 알 기 어렵다. 건강보험이 기본적 으로 갖춰야 할 혜택이 있기는 하지만, 자신의 병력이나 상황 에 따라 지금의 플랜을 유지하 는 게 더 나을수도 있기 때문 이다. 비영리단체 ‘카이저 패 밀리 재단’에 따르면 직장을 통해 건강보험에 가입한 1억 6000만 명 가운데 절반 가량 은 할아버지 플랜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개인적으로 건강보험 에 가입한 1500만 명 가운데 상당수도 보험 플랜을 잘 바꾸 지 않는 만큼, 할아버지 플랜 해당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 고 있다.
고교중퇴 청년 1조 2천억 창업신화
미국에서 고교 중퇴 학력 청 년이 1조 2천억 원 신화를 만 들었습니다. 포털사이트 야후 가 인수를 결정한 SNS 텀블러 창업자 얘기이다. 미국 젊은층에게 큰 인기인 ‘텀블러’, 짧은 글과 사진, 동영상을 친구와 공유하는 방 식의 SNS로 우리나라 카카오 스토리와 비슷하다. 포털업체 야후는 무려 11 억 달러, 약 1조 2천억 원에 인 수를 결정했다. 단숨에 신화가 된 주인공은 26살의 데이빗 카 프. 뉴욕에서 독학으로 컴퓨터
를 공부했고 다니던 고등학교 도 1학년 때 중퇴했다. 홈 스 쿨링으로 공부를 했고 6년 전 어머니의 아파트 방에서 텀블 러를 창업했다. 휴대용 병을 뜻하는 텀블러 처럼 간편함을 강조하며 붙인 이름인데 이용자 수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 1억 1천700만 명 에 이르렀다. 야후가 거액을 들여 인수를 결정한 이유는 경쟁사인 구글 에 맞서기 위해 텀블러의 젊은 고객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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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Wednesday, May 22,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투명 뇌 기술 개발한 정광훈 박사, 신임 교수채용 역사상 가장 많은 연구비 받고 MIT 교수로 임용 MIT 신임 조교수 채용사상 가장 많은 연구비 제공, 헤어젤 회사서 병역특례한 게 10년 지나 투명 뇌 기술로 발전 뇌과학 연구 계속해 벤처 창업, 한국 바이오산업 도울 것 박사는“투명한 뇌 기술로 뇌의 각 영역을 연결하 는 신경회로를 파악하는‘뇌 지도’작성이 좀 더 편 해졌다”고 말했다. 13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연을 위해 방한한 정 박사는 “헤어젤 회사에서 하이드로겔이 나 헤어젤은 모두 온도가 올라가면 액체에서 그물 형태의 고체로 변하는 특성을 배웠다”며 “병역 특 례를 마치고 10년도 더 지났는데 그게 연구에 도움 이 될지 몰랐다”고 말했다. ‘네이처’지에 발표한 정 박사의 투명 뇌는 미국 의 뉴욕타임스(NYT), 영국의 BBC방송 등 전 세계
MIT가 제 경험을 모두 살릴 수 있는 화학공학과 와 뇌신경과학과 양쪽 소속의 교수직을 제안했 습니다. 예전 MIT대학원에 진학하려 했지만 낙 방한 것도 이번에 MIT를 선택하는 데 작용했습 니다.
투명한 뇌 기술로 MIT 신임 조교수 채용사상 가장 많은 연구비를 받고MIT교수로 임용된 정광훈 박사
“병역 특례 시절 헤어젤 제조 회사에서 일했는데 그때 배운 게 뇌를 투명하게 들여다볼 수 있게 하는 연구로 이어졌습니다.” 미 스탠퍼드대 연구원인 정광훈(鄭光勳·34) 박 사는 최근 칼 다이서로스(Deisseroth) 교수와 함 께 생쥐의 뇌를 투명하게 만들고 그 안에 있는 신경 세포의 3차원 연결망을 하나하나 볼 수 있는 기술 을 개발했다. 뇌가 불투명한 것은 지방 때문이다. 지방은 단백 질과 DNA가 제자리에 있도록 지지하는 역할도 한 다. 정 박사는 지방을 빼고 묵과 같은 투명 하이드 로겔(hydrogel)을 집어넣어 신경세포는 그 자리에 있으면서도 뇌 안쪽이 훤히 보이게 하는 데 성공했 다. 지난 13일(한국시간) KIST 강연에 앞서 정광훈
언론이 “난치성 뇌 질환 연구 흐름을 바꿀 획기적 인 성과”라고 앞다퉈 보도했다. 전 세계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알츠하이머·파킨슨병 같은 난 치성 뇌 질환에 인류가 몸살을 앓고 있다. 알츠하이 머 치료 시장만 2020년 16조원, 파킨슨병 치료 시 장은 2018년 3조3000억원에 각각 달할 것으로 추 산된다. 뇌를 투명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면 난치성 뇌 질환이 뇌의 어떤 부위에 발생하고 악화하는지 를 쉽게 알 수 있다. 정 박사는 하마터면 과학자가 아닌 의사가 될 뻔 했다. 부산과학고 3학년이던 1997년 IMF 경제 위 기가 터졌다. “먹고 살려면 의대를 가야 한다고 부 모님이 강력하게 요구하셨어요. 고등학교 친구들도 진로를 의대로 바꾸기도 했죠. 하지만 과학고 나왔 으면 과학자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생각에 부모님 을 설득했습니다.” 그는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 업하고 미국 조지아공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번 투명한 뇌 기술로 세계적인 과학자 반열에 올라선 그를 교수로 채용하려고 프린스턴대, 조지
아공대, MIT 등 미국의 유명 대학들이 경쟁을 벌 였다. 그는 MIT를 선택했다. MIT는 그를 데려가려고 신임 조교수 채용 역사상 가장 많은 연구비인 250 만달러(약 27억원) 이상을 조건 없이 제공한 것으 로 알려졌다. “MIT가 제 경험을 모두 살릴 수 있는 화학공학과 와 뇌신경과학과 양쪽 소속의 교수직을 제안했습 니다. 예전 MIT대학원에 진학하려 했지만 낙방한 것도 이번에 MIT를 선택하는 데 작용했습니다.” 그의 성과로 지도교수인 다이서로스 교수도 노벨상 수상자 후보로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미 레 이저로 뇌 신경회로를 연구하는 광(光)유전학(optogenetics)을 창시한 다이서로스 교수는 정 박사 덕분에 투명한 뇌라는 또 다른 금자탑을 추가한 것 이다. 그는 다이서로스 교수 연구실 출신으로서는 다섯 번째로 MIT 교수가 됐다. 그는 “다이서로스 교수에게 과학에 대한 열정, 정 신과 의사답게 40명에 달하는 연구원 하나하나의 심리를 읽으면서 운영하는 조직 관리를 배웠다” 고 말했다. 다이서로스 교수의 연간 연구비는 100 억원에 달하는데, 그중 절반은 개인이 기부한 것이 라고 한다. 정 박사는 “다이서로스 교수가 기부를 많이 받는 것은 연구 성과가 뛰어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글 쓰는 능력이 뛰어난 점도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 다. “다이서로스 교수는 수시로 자신의 연구가 사 회와 인류의 난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연구 제안서 를 쓰고 글로 알립니다. 그 글을 읽으면 많은 사람이 감동을 받을 정도이죠. 연구자에게 글쓰기도 매우 중요한 덕목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를 포함해 한국 과학자들이 가장 부족한 점이기도 하고요.” 정 교수는 MIT에서 뇌 과학 분야에서 계속 연구를 하면서 벤처도 창업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 분 야는 지금보다 학문은 물론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 중이 더 커질 것입니다. MIT에서 벤처를 시작해 한 국의 바이오산업을 돕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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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칼럼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5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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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풀어보는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제9회] 부동산 투자 관련 Q&A Q25: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국내의 토지 를 취득하는데 제한이 있는가? 국내의 건물 취득 에 제한이 있는가? 특별한 절차(예: 신고, 허가 등)을 거쳐야하는가?
A: 영주권자의 경우는 한국내 거주자와 동일하 게 자유롭게 국내의 부동산 및 이에 대한 임차권 기타 이와 유사한 권리를 취득할 수 있으며, 외국 환거래법상의 ‘부동산 취급신고’대상에서 제 외된다. 다만, 농지를 취득할 경우에는 국내거주 자와 동일하게 일정한 제한이 있다. 시민권자의 경우는 우선 부동산 취득자금을 반입 할 때 외국환거래법에 따라 외국환은행장에게 ‘ 부동산취득신고’를 하여야 한다. 시민권자가 국 내 건물을 취득하는데 제한이 없으나, 토지를 취 득하는 경우에는 계약을 체결한 후 60일 이내에 관할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토지취득신 고’를 하여야 한다. 취득하는 토지가 군사시설, 지정문화재, 생태보존지역 등이면 계약을 체결하 기 전에 미리 토지취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기한 내 토지취득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300만원 이 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Q26: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을 때 보유한 토지 또는 건물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뒤에도 계속 보유하고자 할 때는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가?
A: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었을 때 보유한 건물 의 경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뒤에도 특별한 신 고 없이 계속 보유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었을 때 보유한 토 지의 경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뒤에도 계속 보 유하고자 할 때에는 시민권을 취득한 날(한국 국 적을 상실한 날)로 부터 6개월 이내에 외국인토 지법 제6조에 따라 토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계속보유신고’를 하여
야 한다. 기한내 ‘토지 계속보유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Q27: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국내에 입국 하여 부동산을 사서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고자 하 는 경우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
A: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한국내에서 매매 로 인한 소유권 이전등기를 할 때에는 (1)등기 신청서, (2)매매계약서, (3)등록세영수필확인서, (4) 등기필증, (5)토지-건축물대장등본, (6) 주 민등록등본, (7) 인감증명, (8) 부동산거래게약 신고필증 등이 필요하다.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주민등록등본, 소유권 이전등기신청서에 기재해야 하는 주민등록번호, 인감증명을 구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주민등록등본: 국내에 체류하는 장소를 국내 거소로 정하여 이를 관할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 고하고, 국내거소신고증 또는 국내거소사실증명 원을 발급받아 이를 주민등록등본에 갈음하여 사 용할 수 있다. (2) 주민등록번호: 종전에 주민등록번호를 부여 받은 영주권자는 말소된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하 여 종전 주민등록번호로 등기신청을 하여야 한다.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는 대법원 소재지 관할등기소(현재 서울지방법원 등 기과)에서 부동산등기용등록번호를 부여 받을 수 있다. 국내에 거소신고를 한 시민권자는 국내거 소신고번호로 이에 갈음할 수 있다. (3) 인감증명: 영주권자는 국내 최종 주소지 또는 본적지를 관할하는 동사무소에 인감신고를 할 수 있다. 국내에 거소신고를 한 영주권자 또는 시민 권자는 그 국내거소를 관할하는 동사무소에 인감 을 신고하고 인감증명을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
다. 시민권자는 미국 관공서의 확인, 공증사무소 의 공증, 또는 한국 대사관(영사관)의 확인 등을 받은 서명을 사용할 수 있다.
Q28: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국내에 가지 않고 부동산을 사서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고자 하 는 경우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A: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한국에 가지 않고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려면, 대리인을 선임하고 그 대리인에게 부동 산 매매계약 체결 및 소유권 이전등기의 사무를 위임해야 한다.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부동산에 대한 등기신 청 권한을 제3자에게 위임한 때에는 위임장을 작 성하여 등기신청서류에 첨부해야 한다. 위임장의 양식은 특별히 규정된 바 없으나 등기 대상이 되 는 부동산과 수인임이 구체적으로 특정되도록 기 재하여야 한다. 인감이 등록되어 있는 경우에는 위임장에 본인 의 인감을 날인하여야 하고, 인감증명을 대리인 이 발급받아 제출하여야 한다. 시민권자가 인감 대신 서명을 사용하고자 할 때에는 위임장이나 서 면에 기재한 서명에 관하여 본인이 직접 작성하 였다는 취지의 미국 관공서의 증명, 공증인의 공 증, 또는 한국 대사관(영사관)의 획인을 받아 제 출하여야 한다. 소유권 이전등기를 할 때 필요한 서류는 (1)등기 신청서, (2)매매계약서, (3)등록세영수필증, (4) 등기필증, (5)토지건축대장등본, (6)주민등록등 본, (7)인감증명서(2012. 12. 1부터 인감증명서 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선택 사용 가능), (8)부 동산거래계약 신고필증 등이며, 국내에 가지 않고 소유권이전등기를 하고자 하는 경우 위임장을 반 드시 제출해야 하는 점에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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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Wednesday, May 22,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신광성 화백이 전하는
미술품 구매와 예술가의 기본적인 정신세계 상자의 공간속에 변함없는 일과을 부셔버리고 그 곳에 나의 영혼이 살아 숨쉬는 나라면... / 아니 그 상자에 나의 영혼을 충족 시켜주며 대화을 나눌 수 있는 예술가의 작품이 있다면... / 그리고 은은하게 베어오는 한잔의 커피향을 음미하면서 예술가의 작 품을 바라보는 시선의 여유가 있다면... (신광성화백의 글중에서)
예술가들은 자기 작품을 남에게 선 보인다는 것은 매우 조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즉 숫처녀가 알 몸을 보여줄때 부끄러움과 수줍음을 느끼는 것 처 럼 예술가들의 대부분 표현하지는 않지만 내면에 는 이런 모습을 가지고 있어 예술가들을 대할때 이 런 면을 생각하고 존중한다면 예술가 뿐 아니라 서 로에게 인격 상승을 하는 좋은 관계을 맺을 수 있 답니다. ) 그럼, 본론에 들어가서 미술품 구매을 하고픈 보통사람들이라 면 요즈음처럼 너무나 많은 미 술품 홍수 속에서 어떤 작품에 관심을 두어야 할지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초보 미 술품 구매자들을 위한 몇가지 방법을 경험의 토대로 제시하여 봅니다.
하지만 아트페어는 수 백점의 미술품이 관람자의 판 단력을 흐르게 합니다. 미술품을 구입하고자 한다 면 많은 정보와 함께 여러번 감상하여 마음에 담아 두는 것도 좋습니다. 해서, 미국에는 보통 한달정 도의 전시기간을 갖으면서 충분한 감상을 하게 하 며 구매자에게 후회없는 작품을 선택할 수 있는 시 간과 공간을 제공하므로써 구입자가 평생 후회하지 않은 명작을 선택할 수 있는 본인만이 가지는 내면 과 작품의 대화을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의 시간 이기도 합니다. 구매자의 구매충동을 이끌기 위해 판매자들이 투자 할 가치가 있습니다 내지는 돈이 될겁니다란 말에 현혹되어서는 안되며 과잉친절, 과잉포장 또한 피 하는게 좋습니다. 이런 과정을 다 겪고나서 자신의 마음을 사로 잡힌 예술 작품이 있다면 능력것 한두 점 소장하여 거실 한곳에 걸어놓고 차와 음악과 명 화을 감상하는 기분은 삶의 고귀함과 소중함 그리 고 아름다움의 미를 사랑하는 또 하나의 다른 세계 가 여러분을 초대할겁니다.
미술품을 구매해본 경험이 거 의 없는 분이라 면 구매시 자신 의 경제적 생각 을 먼저 해야 합 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 봄의 찬미 , 2011 , 유화 , 97 X 162 cm , 신광성화백 작 만 스스로 미술품 구매을 위해 불이 붙기전까지는 무 현대인들은 어떤 허락받은 감옥속에서 변함없이 생 리하게 구매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 을 맞이하고 생을 마감합니다. 그 변함없는 감옥속 것이 첫번째 덕목입니다. 에 어떤 유명작가의 작품은 아니어도 자신하고 이 야기 할 수 있는 작품이 있다면 나름대로 감옥의 공 백화점에 미끼 상품이 있듯이 아트 간을 위해 무언가을 이리저리 배치하고 자신의 내 페어도 상품화된 면도 없지않아 있 면과도 이야기을 합니다. 상업용인지 아니면 순수 습니다.애호가들을 위한 구매 전시 한 예술 작품인지을 구별하여 면의 공간을 나름대로 가 열리지만 물론 가격도 만만치 잘 활용하여야 그 집안의 분위기와 함께 그 사람의 아침해가 돋을때 III , 2011 , 유화 , 72.7 X 116.7 cm , 신광성화백 작 않으며, 싸다고 무조건 구입은 금 인격의 척도도 남들로 부터 평가 가늠하게 됩니다. 물입니다. 끝으로 작품을 구매을 하셨으면 꼭 필요한게 있습니 해서,우리들은 좋은 예술 작품을 소장하기 앞서 예 다. 그것은 바로 작품의 출생신고서 입니다. 이 작 싸고 좋은 그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술가들의 기본적인 정신세계를 이해을 한다면 좀 품이 언제 누구로부터 탄생되었는지, 당시 구매한 더 쉽게 예술가들하고 대화을 나누는데 도움이 될 갤러리에서의 전시는 개인전, 그룹전, 초대전, 기획 가격은 얼마인지, 확실하게 명시을 해야만이 작품 것이며, 예술가들은 창작활동을 하는데 커다란 힘 전, 상설전등으로 나누어 수시로 전시을 하기 때문 의 권리을 갖게 되며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의 원천이 되어 불후의 명작을 여러분 앞에 선 보 에 예술가의 정보 취득이 빠릅니다.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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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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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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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Wednesday, May 22,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 한국 사랑회 김현주 박사(하버드 의대)
희망찬 새로운 한미관계 보스톤의 긴 겨울을 뒤로 하고 산들거리는 봄바 람과 아름다운 꽃들.. 그리고 싹트는 연두빛의 신록 으로 오월은 역시나 계절의 여왕임을 실감케 한다. 보스톤 마라톤 폭탄 테러의 희생자와 그들이 떠나 고 상처 받은 자리에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 워 주었고 전쟁과 테러는 큰 고통을 주고 무가치 함 을 우리들에게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 두고 두고 기 억에 새겨야 할 사건 이었다.
물론 북한 주민의 세뇌수준은 이미 김정은 왕조 를 위해서만 평생을 희생하도록 강요되고 굶어 죽어 도 미사일 몇번 발사에 60억을 써도 아무렇지도 않 다. 대한민국내의 종북 좌파는 국회는 물론이고 사 회 노동운동의 기치아래 언론, 교육, 문화, 심지어 국방까지 침투하여 북한 김정일의 의도대로 남한내 의 전복을 꾀하며 교묘한 선전 선동은 이제 어느것 이 진실인지를 분간하기 어려울 만큼 젊은 세대들에 게 판단을 하지 못하게 만들 정도이다.
얼마전 대한 민국의 새로운 박근혜 대통령의 미 국 방문이 이루어 졌다. 모든 미주 한국 교민들은 진심어린 마음으로 환영과 기대를 가졌다. 북핵 위 협을 등에 업고 국가안보와 경제활성화 라는 큰 과 제를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글로벌 파트너쉽으 로 격상 시키는 성과를 나타내었다. 해결하기 어렵 고 실제적인 북핵전쟁 위협에 대한 한미 양국의 공 동 대책과 반기문 유엔총장과의 만남등을 통해 유 엔 안보리 상임 이사국으로서 국제 사회의 역할을 논의하였다. 또한 한반도 긴장 사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함 께 한반도 비핵화 에 대한 북한 신뢰 프로세스 정책 을 미국의회 합동 연설에서 명백히 밝힘으로서 언제 공격을 할지도 모르는 북한의 핵 위협에 의연하게 대처함과 동시에 끈기와 그리고 무모함의 위험마저 감수하고서라도 신뢰 회복을 통해 북한을 국제사회 의 일원으로 책임을 다하고 상호 발전할수 있도록 도움으로서 핵전쟁의 참상을 막고 평화로운 한반도 와 동아시아 안정에 기여할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어저께도 계속되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는 오히려 한반도만을 정확히 타격하는 데에 집 중하는 군사적 미사일 발사 실험으로 여겨지며 60 년의 한미동맹 만큼이나 60년의 북한 정권동안 한 번도 우리 대한민국을 향한 공산주의식 통일 전략 전선에서 단 한발도 물러 서지 않았음을 마음속으 로 깊이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오히려 핵무기 등의 군사적 위협은 물론이고 남한 주요 각기관의 사이버 테러 및 표나지 않는 모든 분야에 핵심 이데 올로기 멘토를 심어 놓음으로서 쇠고기 촛불 파동 과 같은 정치적 선동과 조직적인 강성 노동운동이 대한민국 정부의 힘을 분산시키게 하는 일들이 많 아 지게 되었다.
상승 에너지를 발산한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인 교민들에게도 무한한 애정을 보여 뉴 욕, 워싱턴, LA 등의 한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재외한인 교민을 위한 교민 지 위 향샹, 전문비자 쿼더제 확대, 복수 국적 허용대 상 확대 등에 관심을 나타내었다. 아쉬웠던 점은 방 미말기에 터져나온 불미스런 성추행 사건은 씻을수 없는 오점과 상처를 남겼고 도덕성을 회복하는 것이 국가의 근본임을 다시 일깨워 주는 교훈을 남겼다. 그렇다면 이러한 새로운 한미 동맹에서 보스톤에 서 무엇이 가장 좋은 경제 활성화의 잠재력을 가지 고 있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보스톤은 바이오 메디 칼 산업의 메카로 불리워진다. 이곳은 하버드의대 와 MIT 대학, Tufts대학, 보스톤 대학 등의 우수한 교육기관 과 연구기관에서 화려한 연구 성과와 우수 한 인재풀이 많기 때문이다.
10년의 좌파 정권은 그 다양성의 공로는 인정할 수 있을지 모르나 그래도 국가의 근본을 이루는 자 유민주주의에 대한 분명한 책임과 권한을 심어주기 에는 부족함을 나타내었으며 이로 인해서 개인의 존 엄성과 자유를 존중하는 사회가 될려면 치러야 할 여러 중심적 개념이 사라진상태이다. 한미 동맹 관계의 틀은 아무래도 국가의 동등성 과 서로의 상호이해가 맏물려 돌아가는 것이 현실 적인 것이다. 한쪽에서 무조건 도와달라고도 할수 없고 또 그렇게 다 해줄수도 없는 것이다. 적당한 희 생과 도움을 주는 선에서 자국의 이익과 정치적 고 려와 함께 이루어 지는 것이다. 그래서 비핵화를 선 택하는 것은 상당히 이상적이고 북한의 핵위협의 현 실을 직시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생각 하면 어려운 선택이다. 미국및 한국의 굳건한 경제 동맹을 위해서 경제 사절단의 대거 방미와 한미 경 제 의 중요한 자유무역협정 (FTA) 체결과 자동차 산업, 녹색산업혁명의 투자와 기술의 조화를 통해 더나은 경제모델을의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5000년 한반도 역사의 깊은 한류문화와 미 국의 기독 문화의 접목을 통한 문화 교류가 새로운
미국 경기침체로 주된 연구비 재원인 NIH (미국 국립 보건원) grant 감소가 연구인력의 감소로 나 타나기 시작하고 제약회사들도 경기의 침체를 경험 하고 있다. IT 산업과 달리 BT 산업과 Bio Medical 산업은 투자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산업화와 상업 적 마켓에 런칭 하는데는 엄청난 R &D 투자가 필 요하고 시간과 자본과 기술의 융합체로 어려운 산 업이다. 바로 이런점에서 거시적 국가가 관리하는 국제 R &D 투자 프로젝트산업이 활성화 되어야 본다고 본 다. 한미간 국가적 정책 협력관계를 통해 보스톤의 바이오메디칼 분야 대학및 연구소와 R &D 체결및 과감한 투자와 기술이전을 수행하고 공동 프로젝트 로 미국의 생명 과학 기술과 녹색 에너지산업 들과 연관해 프로젝트를 수행함이 바람직하다. 이로인해 한국의 발전하는 바이오산업을 한단계 업 그레이드 시켜 한미 동맹으로 인해 양국의 성장 동력 이 결국 경제발전으로 이루어 질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서로 양보하고 희생하고 그리고 더 나은 국제관계와 평화 전진을 위해 양국이 진정 협 력할때 한미 동맹은 국가 안보의 중요한 협력외에 도 새로운 경제적, 문화적, 과학적 동맹국으로 거듭 날수 있으며 한미 양국에 희망의 메시지를 남길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제3기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모집 공고 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할 제3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를 모집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모집 개요] 1. 대상 : 뉴잉글랜드 거주 7학년 부터 12학년 까지의 한인 학생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모두 포함) 2. 모집일정 : 원서 마감 : 2013년 6월 30일 1차 서류전형 및 심사결과 통보 : 6월 30일, 2차 인터뷰 : 1차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지 최종 합격자 발표 : 7월 15일 이후 (개별통보) 3. 제출서류 : 지원서 및 지정 에세이 1편 4. 응모 신청서 보낼 곳 : haninhoebo@gmail.com / hpark4@gmail.com (박혜성 박사) 성명, 학교, 학년, 연락처, 주요 특기사항 등을 정확히 기재하여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역사 칼럼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뉴햄프셔 그린랜드 교회 30년 이야기
2013년 5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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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주와 한인회 그리고 그린랜드 교회 (4) 뉴햄프셔한인회 박선우 회장의 뉴햄프셔 역사 이야기
독립 이후 뉴 햄프 서는 면적은 작지만 상이한 세개의 지역 으로 확연히 구분되 었다. 먼저, 포츠머 쓰지역은 유럽인들 의 이주 이래 전통적 으로 정치와 경제의 중추역할을 하면서 유럽과 아프리카로 무역을 하면서 부를 축적한 신대륙의 새로운 ‘귀 족’들이 탄생하였다. 그들의 오만에 일반주민들 의 불만이 교차되면서 19세기로 접어들게 되었다. 두번째로, 현재의 수도인 콩코드(Concord) 지 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타운들은 매사추세츠에서 이주하여 온 주민들이 대다수였다. 그러므로, 매사 추세츠주로 편입하자는 의견도 많았고, 현재도 혈 연과 기타 인맥으로 이어진 주민들이 많다. 매리맥 강은 맨체스터를 통과하는 지점에 많이 돌출된 암 석들 때문에 장거리 수로에는 지장이 있었지만 그 급한 물살은 후일 이 지역을 세계적인 섬유산업지 로 만드는 전화위복이 되었다. 세번째 지역은 커네티컷 강줄기를 따라 형성된 지역으로, 이 곳 주민들은 후일 동서로의 교통망 이 건설될때 까지 해안지역이나 동부지역과는 동 떨어진 생활을 하였다. 이 지역 주민들은 커네티컷 지역에서 강을 따라 올라온 주민들이었으며, 농민 들을 중심으로 종교인, 교육자 등이 주를 이루었 다. 그 강 양안을 중심으로 비옥한 토지는 농부들 의 젖줄이었으며, 예일대 출신 교육자들은 1771 년 다트머쓰대학교를 세웠다. 그 외 지역인 호수나 북쪽의 산림지대는 극소수의 황무지 개척자들의 발길이 18세기 초까지 조금 있었을 뿐, 한 세기 후 이 지역이 다량의 목재와 뉴 햄프셔의 별칭으로 까 지 이름을 붙여 준 유명한 화강암(Granite)을 비 롯한 석재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관광산업지로 성 장하여 경제발전의 중요거점이 되리라고는 아무 도 알지 못했을 것이다. 마지막 총독 쟌 웬트워쓰를 하야시켜 캐나다로
쫓아낸 후 뉴 햄프셔는 80명의 다른 인물이 이 지 역을 이끌었고, 현재는 쟌 리치(John Lynch)가 91대 주지사로 봉직하고 있다. 부지사는 없으며, 5명의 최고행정집행위원들과 함께 행정부가 구성 되며, 상원의원 24명과 하원의원 400명으로 입법 부가 구성되어 있다. 뉴 햄프셔주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의원으로 하원이 구성되어 있다. 그 이유는 독립후 떠오르는 부호들 소위 ‘신생귀족’들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하여 최대한 주민대표들이 많 이 참여하는 대의민주주의를 주장했기 때문이다.
New Hampshire Capitol in Concord
모든 행정부와 입법부의 선출직 공무원의 임기는 2년이며, 주지사를 제외하고는 모두다 보수가 없 다. 대법원에는 5명의 대법관이 임명되며, 이들은 70세까지 봉직한다. 정부의 구성과 조직 면에서 보면, 어느 특정 소수집단에 의한 독주를 막고, 가 능하면 많은 의견과 중지가 모여서 정부가 운영되 고, 주민들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게끔 되어 있는 정부 구성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뉴 햄프셔는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가장 먼저 선언하였고, 독 립전쟁 및 신생국의 탄생에 지대한 역할을 하였지 만, 또 다른 상국의 간섭을 받거나 예속될 수 있는 연방가입에는 신중하게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았 다. 그 후 여러가지의 정치상황이 바뀌면서 뉴 햄 프셔도 1788년6월2일에 연방에 9번째로 가입하 였다. 그리고 뉴 햄프셔주는 민주주의 꽃, 매4년마 다 미국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 그 예비선거를
가장 먼저 시작하여 백악관에 입성할 주인을 결정 하는 풍향계 역할을 단단하게 한다. 뉴 햄프셔는 면적이 약 9천3백 평방 마일로, 46 번째로 아주 작은 주에 속하며 인구는 현재 약 1백 32만명으로 42번째 순위이며, 백인이 94%이고 아시아인은 2.2%이며 우리 동포들은 약 0.25% 정도를 차지하는 3천명이 조금 웃도는 숫자이다. 독립당시 약 십4만여명이었던 인구는 2세기가 조 금 넘게 지나면서 10배로 불어났으며, 인구증가률 로 보면 독립 직후 살기 좋은 신생국을 찾아서 온 이민자들로 인해 주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그 후 이민 문호가 크게 열린 1960대 부터 2000 년 까지 폭증하여 지난40년동안 두 배로 불어났 다. 대다수의 인구는 주의 동남부에 위치한 가장 큰 도시인 맨체스터를 비롯하여 수도인 콩코드 그 리고 해안지구의 포츠머쓰지역과 남부지역인 쎌 렘과 내슈와에 거주한다. 우리 동포들 역시 상기 도시지역에 대다수가 거주한다. 동포들의 뉴 햄프셔주 초기 정착은 누가 언제 어디 에 살았는지 정확한 기록이 확보되어 있지 않으며, 1970년을 전후하여 정착한 동포들에 의하면 국제 결혼으로 정착한 극소수의 동포들이 살고 있었다. 유추컨데, 6.25이후 한국에 주둔한 병사들과 가정 을 이루어 살다가 그들의 본향으로 귀향한 동포들 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해안지역에 있던 피즈 (Pease) 공군부대에도 소수의 국제결혼가정이 있 었다. 또한 소수나마, 뉴 햄프셔대학교를 비롯하여 다트머쓰칼리지와 필립스아카데미등 여러 학교로 유학왔던 학생들도 오래전 부터 있어온 기록이 있 다. 그 중에서 일부는 정착하기도 하였지만 대부분 귀국하거나 타주로 이주하였다. 특히, 외무부장관 과 주미국대사를 지낸 한승주가1960대초 뉴햄프 셔대학교에서 수학하였다. 그 후로부터 유학생들 의 숫자도 증가하고 교수 및 교환교수, 연구원 등 대학교와 교육기관으로 진출하여 두각을 나타내 고 있다. 특히 아이비리그대학의 하나인 다트머쓰 에서 총장을 지내고, 2012년7월1일부터 세계은 행총재로 재직하고 있는 김용총재는 동포들의 귀 감이 아닐수 없다. 다음호에 계속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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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Wednesday, May 22,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카드만 잘 써도 한국행 비행기 표 생긴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모두 대형은행과 제휴 1달러당 1~2마일 제공 보너스 마일리지 좌석 승급도 가능, 성수기땐 50% 더 소요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신용카드 자체를 발급받지 못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 항공사와 신용카드사의 사정으로 약관 변동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카드 발급 전 마일리지를 받 을 수 있는 혜택이 유효한지 확인해야 한다. ■적립 마일리지 사용 방법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평수기에 일반석 기준 한국으로 가는데 왕복 7만마일이 소요된다. 성 수기에는 10만5,000마일로 평수기 대비 50% 더 많은 수치다. 편도일 경우 양 항공사 모두 왕복 기 준 50%의 마일리지를 공제한다(성수기 표 참조). 마일리지를 사용해 항공권을 구입할 수도 있지 만 일반석에서 비즈니스 클래스로 좌석을 승급할 수도 있다. 일반석에서 비즈니스 클래스로 좌석을 승급할 때 필요한 마일리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동 일한데, 평수기 기준 6만마일이며, 성수기에는 9만 마일이 소요된다. “신용카드만 잘 써도 한국행 비행기 표가 저절로 생 깁니다.” 한국 방문을 앞두고 있거나 계획 중인 한인 이라면 눈이 번쩍 뜨일 말이다. 하지만 마일리지를 쌓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마일리지 전문 웹사이트 ‘포인츠가이 닷컴’이 최 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의 27%가 항 공 마일리지 규정이 너무 복잡해 이해하기 어렵다 고 대답했으며 이를 통해 정보의 부족은 곧 지출의 증가로 연결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일리지를 쌓 을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최근 대한 항공과 아시아나를 비롯한 항공사에서는 신용카드 사와 협력해 일정 금액 이상을 사용할 경우 마일리 지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잘 만 활용하면 평소보다 추가로 지출하지 않고도 항공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신용카드 통한 마일리지 적립
바꿀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Chase Sapphire 0Preferred’카드의 경우 신용카드 승인 후 세 달 안에 3,000달러 이상 사용 시 4만 포인트를 지급해 주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제휴사는 ‘뱅크오브 아메리카’(BOA, Bank Of America)이다. BOA 에서 제공하는 ‘아시아나 비자 플래티넘 카드’를 사용하면 첫 구매 이후 5,000마일이 적립되며 이후 구매 시 1달러당 1마일씩 적립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항공권 구매 시에는 100달러를 돌 려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BOA에서 제공하 는 카드는 이밖에도 ‘아시아나 비자 신용카드’와 ‘아시아나 비자 비즈니스 카드’가 있다. 특히 아 시아나 비자 비즈니스 카드는 첫 구매 시 1만마일 을 제공한다. ■신용카드 사용 시 주의사항
미국 6대 은행 중 하나인 US뱅크에서 제공하는 ‘스카이패스 비자카드’가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쌓기 위한 가장 대표적인 카드다. 스카이패스 비자 카드는 총 다섯 가지로 구분돼 각자에게 맞는 카드 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신용카드를 사용 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지만 신용카드 약관상
■FAQ 대한항공사 홈페이지(kr.koreanair.com)와 아 시아나항공사 홈페이지(flyasiana.com)에 각각 소 개된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에 관한 FAQ를 확인하 면 도움이 된다. 자주 올라오는 질문 중 두 항공사 모두 공통적으 로 적용되는 몇 가지 항목을 소개하면 ▲적립된 마 일리지는 항공사가 사은의 뜻으로 회원에게 무상으 로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금전 거래가 불가능하지 만 배우자, 부모, 자녀, 형제자매, 친조부모, 외조부 모, 친손자녀, 외손자녀, 시부모, 처부모, 사위, 며느 리 등에게는 양도가 가능하다. 단 양도받은 마일리 지를 재차 양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마일리지 를 통해 보너스로 받은 항공권의 경우 보너스 발급 일로부터 1년 이내에 취소 및 환불 요청을 하면 전 체 미사용 마일리지 및 유류할증료가 모두 환불된 다. 하지만 1년이 지나면 1만마일리지가 별도 공제 된 후 환급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스카이패스 비자 시그니처 카드의 경우 처음 카드 사용 시 스카이패스 보너스 마일리지를 제공하며, 이후 이 카드로 결제를 하면 1달러 당 1마일 적립이 가능하다.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에는 1달 러에 2마일을 적립해 준다. 체이스(CHASE)은행에서 발급하는 카드 중 체이 스 얼티메이트 리워즈 포인트 전환 프로그램을 사용 할 수 있는 ‘Ink Plus’, ‘Ink Bold’, ‘Chase Sapphire Preferred’등은 적립 포인트를 대한항 공 마일리지로 1:1로 교환이 가능하다. 즉 카드를 사용해서 5,000포인트를 적립했다면 5,000마일로
한인회보는 지역사회 한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한인회보와의 인터뷰를 희망하시거나 한인회보가 인터뷰를 해 주었으면 하는 분이 계시면 뉴잉글랜드 한인회 <haninhoebo@gmail.com> 혹은 한문수 수석 부회장 <moon.econ@gmail.com> 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사연은 우리 한인사회의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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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Wednesday, May 22,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미 명문, 조지아공대 최초 온라인 석사과정 개설 등록금도 7000달러로 파격...SW인력 양성 시동
미국의 명문 공과대학 조지 아공대가 온라인 수강으로 석 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 도를 신설했다. 앞서 하버드대 나 매사추세츠공대(MIT) 등 이 온라인 강좌를 통해 학점 일부를 인정하는 시스템을 만 든 적은 있지만 수업 전체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정규 학 위까지 수여하는 것은 조지아 공대가 처음이다. 등록금도 오 프라인 강의를 들을 때의 6분 의 1수준이라, 비싼 등록금으 로 인한 불만이 커지는 상황에 서 새로운 대안이 될지 주목된
다. 이번 가을 학기부터 시작되 는 온라인 석사과정은 컴퓨터 공학 전공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 신청을 해서 승인을 받으 면 인터넷을 통해 3년 간의 석 사 학위 과정을 시작할 수 있 다. 학교 측은 첫 학기에 1만 명의 학생을 모집하는 것으로 시작해 차츰 규모를 늘릴 계획 이다. 전체 과정을 마치는데 필요한 등록금은 7,000달러( 약 780만원) 이하로, 원래 조 지아공대의 등록금은 4만달러 가 넘는다.
라파엘 브래스 조지아공대 부총장은 “컴퓨터 공학 분 야에서 온라인 석사과정이라 는 파격적인 제도를 신설해 흥 분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 다. 학교 측은 온라인공개강 좌(MOOC) 중 하나인 유다시 티와 통신회사 AT&T의 지원 을 받아 이번 학위 과정을 개 설했다. MOOC은 미국 명문대 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온 라인 강좌 프로그램으로, 스탠 퍼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들 이 발족한 코세라, 하버드대와 MIT가 공동 운영하는 에드엑 스 등이 있다. 최근 늘고 있는 온라인 학위 제도는 학생뿐 아니라 학교 측 에도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초기에 강좌 개설 비용만 감수하면 이후 강좌를 유지하는데 돈이 거의 들지 않 기 때문이다. 교수 1명이 감당 하는 학생 수도 온라인이 오프 라인에 비해 10배 이상인 것 으로 알려졌다. 미국내에서는 하버드대ㆍ매 사추세츠공대(MIT)와 스탠 퍼드대를 각각 주축으로 인터 넷 무료 강좌 프로그램이 확산 되고 있으나 조지아공대처럼 정규 학위단계까지 발전하지 는 못하고 있다.
통계와 그래프로 읽는 세상 (8) 황정원 (10학년, 렉싱턴 크리스챤 아카데미)
다이어트를 하는 당신을 위한 과일은? 여름이 다가오면서 부쩍 다 이어트에 신경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밥이나 빵 국수 같 은 탄수화물은 멀리하기 때 문에, 과일이나 야채 위주의 식단을 짜게 된다. 그러나 전 문가들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과일과 그렇지 않은 과 일이 있다고 말한다. 가령 비 타민 C가 풍부하여 피부 미 용과 피로 회복에 효과가 좋 다고 알려진 자몽에는 지방 과 탄수화물을 분해시켜주
는 성분이 있어서 다이어트 에 득이 된다. 그러나 과당이 높은 참외같은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역효과라고 한다. 해독 효과 가 있고 포만감도 높은 바나 나는 칼로리가 높은 과일이 므로 활동성을 고려해서 아 침이나 점심에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한다. 수분이 높은 수 박은 칼로리가 낮은 과일, 그 러나 GI지수는 높다고 한다. 우리가 즐겨먹는 과일들을 칼로리별로 비교해보았다.
Fruits (Per 100g Serving)
30 Watermelon
Orange
47
48
Apricots
48 Pineapple
52 Apple
58 Pear
61 Kiwi
69 Grapes
89 Banana 0
10
20
30
40
50
60
70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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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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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와 ACT 중 어떤 시험이 더 유리한가? SAT는 Aptitude(적성검사)성격의 테스트이고, ACT는 Achivement Test(학습능력)성격이 강하다 SAT의 단어가 ACT보다 더 어려우니 단어가 약한 학생에게는 ACT가 좀 더 유리하다 여름방학 때 고교생들은 SAT 준비 때문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이미 시험을 2번 치른 학생들은 3 번째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고 10학년생 중 대 부분은 여름에 10월에 있을 시험을 위해서 준비를 한다. 이렇게 SAT 시험을 한두 차례 치렀지만 만 족할 만한 점수를 받지 못한 학생이면 여름방학 동 안 ACT 시험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기서 SAT와 ACT의 모든 것을 알아보고 두 시험 을 비교하여 우리 자녀에게 맞는 시험을 선택하여 귀중한 시간들을 시험에만 허비하지 않도록 하자.
지만 많은 대학이 에세이를 쓰기를 원한다. 이 두 에 세이는 모두 문법이 중요하며 주제와 적절한 대명사 의 사용 등이 다 중요하지만 ACT의 경우는 punctuation과 작문법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SAT는 25분 안에 글을 써야 하며 ACT는 30분이 주어진 다. 특히 SAT 에세이의 주제로 역사나, 문학 등 광 범위한 분야의 주제들과 예를 사용하는 형식의 에세 이기 때문에 평소에 많은 독서량이 큰 도움이 된다.
4. SAT와 ACT guessing 점수 비교와 채점
1. SAT와 ACT의 성격, SAT의 구조는 aptitude, 즉 적성검사 형식의 성격 과 비슷한 형태다. 학생의 reasoning과 verbal 능 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이란 말이지 학교에서 배운 지 식을 바탕으로 문제가 출제되는 시험이 아니란 말 이다. 그 말은 바꾸어 적성검사 형식의 시험이기 때 문에 점수가 어느 정도까지 올라가고 그 이상 올라 가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뜻이 된다. 이미 자녀가 SAT를 한두 차례 치른 부모님은 금방 이해할 수 있 을 것이다. 그러나 ACT 의 성격은 achievement test 같은 시험이다. 이 말은 자녀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시험을 치르는 테스트란 뜻이 지만 두 시험이 서로 닮은 점도 있다. 2. SAT와 ACT의 시험시간 먼저 SAT 시간은 총 3시간45분이며, 140문제가 출제되며 에세이는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반면 ACT는 총 3시간25분이 소유되며 215문제를 풀 어야 한다. 하지만 에세이는 의무적이 아니라 optional essay이기 때문에 꼭 쓰지 않아도 된다. 하
이 문제는 쉽게 풀 수 있으며 또 critical reading 점 수가 좋은 학생들도 이 부분의 시험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학생들의 수학 수준에 따라서 SAT 는 trigonometry 같은 문제들은 출제되지 않지만 ACT 시험에는 조금의 trigonometry 문제가 출제 된다. 또 SAT 수학문제는 주관식 문제도 있지만 ACT의 수학문제는 전부가 객관식 문제이기 때문 에 장점이 될 수도 있다.
SAT에서는 학생이 답을 모를 때 추측을 해 답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도리어 전체적인 점수에는 점수를 깎아먹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만약 확실한 답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추측한 답을 쓰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그냥 쓰지 않는 것이 더 유 리하다. 하지만 ACT는 그렇지가 않아서 어떤 학생 들은 guessing penalty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서 오히려 좋다고 말하는 학생들도 있다. 또 채점방식 으로 SAT는 한 섹션마다 800점이 만점이고 ACT 는 한 섹션마다 36점이 만점이며 두 시험의 average 점수를 보면 SAT는 500점, ACT는 21점이다. 5. SAT와 ACT의 단어들 3. SAT와 ACT 시험의 차이점 ACT 시험은 science test 즉 biology, chemistry, physics, earth science 시험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런 점 때문에 많은 부모님들은 자녀가 과 학점수가 좋지 않아서 시험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 은데 이 시험은 학교에서 과학을 배우지 않았다 해 도 학생이 그래픽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나, 과학적 가설을 근거로 푸는 능력이 있는 학생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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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의 critical reading section은 단어가 ACT보 다 더 어렵다. 단어실력이 좀 약한 학생은 ACT 시 험이 더 유리할 수 있다. 자료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 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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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Wednesday, May 22,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고국방문기 (12) 바른교육 명품교육
2013년 5월 20일 오후, 저는 참으로 오래간만 에 모교인 서울여자대학 총 동창회에 참석하게 되 었습니다.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 한 살 청 년의 얼굴”(피천득의 수필 중에서)이듯 5월 햇살 에 빛나는 신록의 캠퍼스를 누비고 다니는 수 많은 여대생들과 기독교 교육관, 학생 누리관, 예능관, 중 앙 도서관, 과학관, 샬롬 하우스 등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신축 건물을 바라보는 저는 문득 잠에서 깨 어난 “립 밴 윙클”이 된 것처럼 어리둥절(?)하였 습니다.
교 정신에 기초를 둔 지식 교육, 도의 교육 및 기술 교육을 균형 있게 실시함으로써 일반사회와 농촌의 개척자로 봉사하고 더 나아가 인류의 행복에 기여 할 수 있는 여성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된 학교 입니다.
“립 밴 윙클 (Rip Van Winkle)이란 미국의 작가 Winston Irving의 소설제목으로 그 작품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소탈하나 게으른 성격으로 마누라에게 구박을 받 는 립 밴 윙클은 어느 날 매사가 귀찮아 근방에 있 는 山으로 올라 갔는데 그 곳에서 만난 이상한 난쟁 이 노인으로부터 술 한잔 받아 먹고 깊은 잠에 빠지 게 됩니다. 얼마나 잤을까? 그가 잠에서 깨어나 보 니 어느새 세월은 20여년이 흘러 세상은 모두 변해 있었습니다. 나리 이름도 화폐가치도 바뀐 세상, 물 론 잔소리꾼 마누라도 이미 세상을 떠났습니다. 모 든 것이 변한 세상에서 처음에는 어리둥절하던 그 가 변한 세상에 차츰 적응하여 결국에는 마을에서 존경 받는 원로가 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 으로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할 즈음에 쓰인 낭만 환타지 소설 입니다.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누구나 립밴윙 클처럼 술 한 잔 먹고 모든 일을 잊고 있는 동안 자 신이 원하는 세상으로 변해주기를 바라겠으나, 20 여년 만에 모교를 방문한 저는 술도 마시지 않았는 데 많이 발전한(?) 모교에서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그 동안 수고하신 역대 총창님들과 여러 교직원들 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저의 同期 중에서도 두 명의 총장이 나왔기에 더욱 자랑스러웠습니다. 서울 여자 대학교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계열의 사 립대학 입니다. 우리나라 민주 국가 건설 초기, 투 철한 도의 정신과 탁월한 기술적 능력을 겸비한 지 도자를 필요로 하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기독
“한줄기 맑은 샘물 / 힘차게 솟으니 / 흐르는 곳 곳마다 / 생명이 새롭다”는 校歌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시집 잘 가기 위하여 대학에 간다.”는 말이 떠 도는 그 시대에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배우고 바르게 실천한다.”는 서울 여대 특유의“바롬 교 육”은 서울여대 초대 학장이시며 지금은 명예총장 이신 故 고황경 박사에 의하여 시작된 학생들의 인 성교육 과정입니다. 촌음을 아끼는 24시간 기숙사 공동생활을 통하여 智 德 術을 갖춘 여성지도자를 길러내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삼았지요. 그로부터 50여년이 지난 지금은 한줄기 샘물이 모여 강을 이루듯이, 강줄기 흐르고 흘러 큰 바다를 이루듯이 우수한 바롬 장학생들을 길러내는 등 나 를 깨우고 사회를 깨우고 세계를 깨우는 각종 프로 그램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시작은 미미하나 그 끝은 창대 하리라.”는 말 씀처럼 대학 설립 당시 4개 학과 백여 명의 학생으 로 시작한 서울 여자 대학은 이제는 8천여 재학생 규모의 대학으로 성장하여 한국의 여고생들이 선망 하는 명품 대학으로, 또는 일찍이 언론 영상학과 /
정보 보호학과 / 사회복지학과 / 영어 영문학과 / 교 육 심리학과를 신설하는 등 미래를 읽고 시대를 앞 서가는 대학교로서도 손색이 없습니다. 머리에는 지성을, 가슴에는 사랑을, 몸으로는 봉 사와 나누기를 배운 졸업생들이 사회에서 100% 취업을 달성하고 있다는 자부심의 대학. 창의적 思 考와 열린 마음으로 유연하고 올곧은 여성 리더를 길러내는 대학. 우리의 정체성과 외국 문화가 함께 만나 미래가 되는 대학.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훌 륭한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는 방법과 원칙으로 개발된 SWELL 프로그램으로(Seoul Women’s University English Language License) 영어 엘 리뜨가 되는 대학. 연구하는 대학, 헌신하는 대학, 참여하는 대학으로 글로벌 리더를 길러내는 대학. 교육 과학부 주최 “잘 가르치는 대학”에 선정된 25개 대학 중 유일한 여자대학교로서 120억 정부 예산을 받는 대학. 제가 동기들과 함께 이 모든 비젼 이 빛나는 모교를 방문한 날은 2013년 5월 20 일 바로 “成年의 날”! 별안간 한쪽으로 구름처럼 몰 려가는 후배 여대생 중에 한 명을 붙들고 그 이유를 물으니 “연예인이 온대요!” 하지 않는가? 미남 배우 김호진과 결혼하여 모범 가정을 이루 고 있는 “김지수”, 내 딸 서영이”의 주인공 “이 보영” 등 서울여대 출신 연예인들이나 영상 언론 학과에서 나온 아나운서 그리고 유명 PD들이 심심 치 않게 캠퍼스 화제가 되고 있음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나, 그 날 서울 여자 대학교를 방문한 연예인 은 요즈음 기대 속에서 촬영중인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주인공 “ 김수현“과 그의 동료들이 었습니다. 최고가 되기 위하여 바른 교육, 명품 교육을 받으 며 탄탄한 기본을 쌓고 있는 서울 여대생들도 어쩔 수 없는 젊은 세대, 그들에게도 연예인들에 대한 흥 미가 대세라고 하면 이를 누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 할 것인가?.(2013 / 05 / 22)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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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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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6화] 불가사의한 영혼의 힘, 기도 종교를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누구 든지 소원이 있을 때는 기도를 합니다. 기도는 모 든 종교의 기본이지만 그 형식은 다르며 어떤 방법 이 더 좋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기도는 정 성을 들이게 하며 간절하게 하면 할수록 어떤 한계 를 넘게해 주는 불가사의한 힘이 생깁니다. 희망적 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믿음을 주고 문을 열어주며 개체에서 전체에 이르게 하는 통로를 밝혀 줍니다.
심히 하다 보면 알 수 없는 가능성의 에너지가 생기 고 영행력을 갖게 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는 희 망을 가지고 기도하다 보면 어느 정도의 좋은 결과 를 얻게 됩니다.
눈은 겉만 보이고 귀는 소리만 들리므로, 참으로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 보고 가슴으로 들어야 합니 다. 사람의 몸에 영양이 필요하듯 우리 영혼에도 기 도가 필여하며 기도로 말게 밝힌 마음으로 보면 올 바른 길이 보입니다. 어느땐 삶이 힘들고 절망적일 때가 있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의미를 잃고 의욕을 상실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 때는 침묵속에서 괴로 움의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내야 하고 그 원인을 기 도로 풀어가야 합니다. 기도를 하다보면 해답이 풀리기도 하고 자기도 모르게 재난이 피해가기도 합니다. 때로는 닥치지 않은 위험도 예감하여 방지하게 하며 방심하고 있 는 마음을 다시금 챙기게도 합니다. 기도는 새로운 각성으로 다시 시작하게 하고 좋은 기회를 주도적 으로 찾게 합니다. 또한 기도나 참선은 필요한 정보 에 더 집중하게 하며 맑은 정신으로 추구하게 하고 받아들이게도 합니다. 기도하면 염력이 생기고 그 염력의 에너지는 거리를 초월하여 영적으로 통하게 합니다. 기도는 희망을 갖게 하고 희망은 가능성의 확신이며 마음으로 오랫동안 그리면 현실은 그린대 로 그려집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정성을 쏟아 열
어떤 종류의 과제든 마음 속으로 어떻게 할 것인 가를 생각하고 연습하면 실제 상황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미 두뇌는 그 일을 하기 위해 수련 을 해 왔으므로 에너지가 충전되어 있고 정신도 집 중되어 있으며 몸도 이미 따라가고 있기 때문입니 다. 기도는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참회하게 하며 지 향하는 일마다 경이로운 힘과 지혜를 밝혀 줍니다. 번뇌 망상을 통해 보면 그와 연관되어 헛되이 보이 며 산란한 마음으로 보면 보이는 것마다 흔들려 보 입니다. 기도를 어느정도 하다 보면 몸도 힘들고 망
상도 더 많이 떠오르고 오히려 의구심이 생겨 포기 하는 예가 많습니다. 그런 저런 정신적인 고뇌를 극 복하고 나면 차츰 편안해 지며 생각이 집중되면서 믿음이 점차 갑니다. 기도는 불가사의한 영혼의 힘 이 있으며 자기 능력의 한게를 넘게 하는 신비로움 이 있습니다. 기도는 복잡한 형식이나 차원 높은 종 교의 교리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희망을 갖게하고 그 희망은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며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게 합니다. 뭔가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목적이 있어야 하고 목적이 있으면 관심이 생기며 관심은 눈과 귀를 열 어줍니다.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길이므로 스스 로 잡생각을 정리하여 하는 일에 집중하게 합니다. 그 마음이 안정되면 점차 맑아지면서 투명하게 자신 의 분수가 보이고 주ㅜ위 사람의 행위도 자기를 되 비춰주는 거울이 됩니다. 점차 자신의 생활이 다스 려지고 바르게 행하게 되면 주위사람도 따르고 도 우며 염원하는 일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집니다. 우 리는 몸을 자주 씻듯이 자기 마음을 맑게하는 수련 이 필요하며 기도는 자기 자신과의 다짐이며 의지 의 발원입니다. ‘제법종연생(諸法從緣生)’이라 모든 법은 인연 을 쫓아 생겨나므로 소원의 인(因)을 심고 기도의 연(緣)으로 성취의 과(果)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인도의 성자 ‘미흐마트 간디’는 ‘기도가 하루를 여는 아침의 열쇠이고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의 자물 쇠라는 교훈을 남겼습니다.
미국 정부와 의회, 하시모토 위안부 망언 규탄 잇달아 “하시모토 시장의 발언은 언어도단(outrageous)이며 모욕적” 일본인 3세 마이크 혼다 의원, 하시모토 시장의 발언은 역겹다며 강력 비판
▲ 총탄이 난무하는 속에서 정신적으로 신경이 곤두서 있는 강자 집단에 위안부제도 가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일”이라고 망언을 늘어놓아 논란을 일으키 고 있는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일본유신 회 공동대표 겸 오사카시장의 ‘위안 부 망언’에 대한 미국의 규탄의 목소 리가 잇따르고 있다.
젠 사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하시모토 시장의 발언은 언어도단(outrageous)이며 모욕적”이라고 직설적인 비판을 가
했다. 사키 대변인은 “당시 성을 목 적으로 인신매매된 여성들에게 일어 난 일은 개탄스럽고, 엄청나게 중대한 인권 침해라는 사실은 명백하다”는 미국 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이어 “미국 정부는 당시 희생자들에 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일본 이 과거사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이웃 국가들과 협조하면서 관계 진전을 이 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원 외교위원장인 공화당의 에드 로이스 의원도 하시모토 시장의 발언 을 맹비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의회 속 기록에 따르면 로이스 의원은 지난 15 일 하원 본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2차 세계대전 기간 제국주 의 일본이 조직적이고 무자비하게 여 성을 노예로 만든 것을 규탄하려 이 자리에 나왔다”며 “위안부는 한국 과 중국, 대만, 필리핀 여성 20만명에 대해 (일본) 정부가 후원한 성적 만 행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누구든 위안부의 존재를 정당화하 거나 부인하려는 시도는 역사를 무시 하는 것”이라며 “관련 문서와 생존 자 증언 등 이에 대한 끔찍한 증거는 엄청나게 많다”고 말했다. 로이스 의 원은 “오사카 시장의 발언은 터무니 없을 뿐만 아니라 생존자들과 그 가족
들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은 물론 모욕 까지 하는 것”이라며 “하원 외교위 원장으로서 이를 강하게 규탄한다” 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의 마이크 혼다 의원 과 스티브 이스라엘 의원도 이날 성 명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제도가 당 시 상황상 필요했다는 하시모토 시장 의 발언을 강력하게 비판한다”고 밝 힌 바 있다. 한편 아사히신문은 하시모토의 6월 방미 계획과 관련해 “미국에 와도 만 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는 미 행 정부 당국자의 코멘트를 17일 보도했 다. 신문은 “미 행정부 당국자가‘하 시모토의 발언은 심각한 인권침해로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그가 6월에 미국에 와도 그와 만나기를 원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 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이 정부 당국자를 통해 사실상 하시모토의 방 미 계획을 취소하라는 메시지를 일본 에 전한 것으로 해석된다. 신문은 “ 미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나타낸 것 으로 보인다”면서 “미 당국자가 동 맹국인 일본 정치가에 대해 이같은 비 판태도를 보인 것은 극히 이례적”이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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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2, 2013
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사랑해서는 안될 사람 지난 주 김조광수 영화감독이 다른 남자와 결혼식을 올릴 예 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결혼식을 한 뒤 혼인 신고를 할 것 입니다. 반려될 가능성이 높지만, 반려된 것을 근거로 헌법소 원을 제기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드디어 한국도 동성애 자가 공개적으로 결혼하기 시작한다. 전에 한국에서 유명인사 가 동성애자임을 밝힌 적은 있지만 동성끼리 결혼하는 것은 처 음인 것 같다. 그 동안 다른 사람이 알까 쉬쉬했던 사람들도 이 제는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히고 결혼하는 일이 많아질 모양 이다. 동성인 사람과 결혼하면 안 되 나? 안 된다면 왜 안 되는 걸까?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하면 그 사 람이 납득할 수 있을까? 약 30 년 전 미국에 와서 신학교에 입학 했을 때다. 첫 학기 첫 번째 숙제 가 동성애자들이 모이는 교회를 방문하고 소감을 써서 제출하는 것이었다. 그 때 나는 “동성애” 가 무엇인지도 잘 몰랐다. 동성애 자들만이 다니는 교회가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고 충격을 받았다. 동성애자 목회자를 만나 동성애 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숙제는 했 지만 아직도 동성애에 대한 정답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시간이 흐를수록 동성애자에 대한 사람 들의 생각이 바뀌는 것 같다. 금년 5월에만 해도 로드아일랜드, 델라웨어, 미네소타 등 3개 주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었다. 그래서 이제 12개 주에서 동성결혼을 인정한다. 일리노이 주 와 네바다 주도 동성결혼의 합법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민 결합 또는 파트너 등록제등 동성결혼을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주까지 합치면 24개 주가 동성결혼을 인정하고 있다. 이제 모 든 주에서 동성결혼이 가능하게 되는 날도 머지않은 것 같다. 최근 CBS 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중 60% 가 동성결혼을 인정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ABC 와 워싱턴포스트 지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미국 사람의 58%가 동성 간의 결 혼의 합법화에 찬성했다.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최근 실시한 설 문조사에서 27%만이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데 찬성했다. 외 국에서는 프랑스와 캐나다를 비롯한 14개국이 동성결혼을 인 정하고 있다. 동성결혼에 대하여 반대를 하는 이들은 주로 보 수적인 개신교 신자들이다. 성경이 동성애를 죄악으로 규정한 다고 믿기 때문이다. 성경 말씀에 대하여 다른 해석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성경 내용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문제는 동성 애자들이 폭력과 차별의 희생자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 5월 20일 뉴욕에서는 동성애자에 대한 증오로 사망한 사람을 추모하는 시위가 열렸다. 하루 전인 19일 그린니치 빌리지에서
동성애자인 마크 카슨(32)이 엘리엇 모랄레스(33) 의 총에 맞 아 사망했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모랄레스는 카슨을 사살하기 전 그에게 동성애를 혐오하는 말을 했다고 한다. 10년 전인 2003년 4월 한국에서 한 동성애자가 목숨을 끊 었다. 당시 19살인 그는 “아 홀가분해요. 죽은 뒤엔 당당히 말 할 수 있겠죠. 000 은 동성애자” 라고요. 더 이상 숨길 필요 도 없고 그로 인해 고통 받지도 않아요” 라고 유서에 썼다. 그 가 자살한 이유 중의 하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서 발표한 성명 때문이었단다. 자살 하기 하루 전에 한기총은 “동성 애는 소돔과 고모라의 유황불로 심판해야 한다. 동성애는 창조질 서에 도전하고 에이즈를 퍼뜨린 다.” 라고 성명을 냈다. 그는 “내 한 목숨 죽어서 동 성애 사이트가 유해 매체에서 삭 제되고 소돔과 고모라 운운하는 가식적인 기독교인들에게 뭔가 깨달음을 준다면 난 그것만으로 도 죽은 게 아깝지 않는다고 봐 요.” 라는 글을 남겼다. 결국 그 는 동성애자들에 대한 정죄를 견 딜 수 없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다. 예수는 이렇게 말했 다.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여라’ 하고 말 한 것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 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마태복음 5:43-44).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는데 동성애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원수도 아니지 않은가? 최근 대학교수를 하다가 은퇴한 목사 가 아들 결혼식 주례를 했다. 아들은 동성과 결혼했다. 그 분은 동성애자 결혼식 주례를 금지한 교단 법을 어겼다고 해서 고발 당했다. 그분은 법을 어기는 줄 알면서도 아들의 요청을 기쁘 게 받아드린 것이다. 금년 각 교단의 연례 총회에는 동성애자 문제가 또 등장할 것이다. 금년만이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 이 문제를 가지고 씨름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무조건적인 사 랑이냐 법이냐를 선택해야 한다. 미국에서는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불법이다.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도 법의 정신을 어기는 것이다. “죄는 미워하되 죄 인을 미워해서는 안 된다” 는 말이 있다. 비록 동성애가 죄라 고 해도 죄인인 동성애자를 배척하거나 차별해서는 안될 것이 다. 예수는 동성애자를 비롯한 모든 죄인을 위해서 이세상에 오 셨다. 그 분은 동성애자를 포함한 모든 죄인을 용서해 주시는 분이라고 믿는다. 아직도 동성끼리 키스하는 장면을 보는 것은 괴롭지만 동성애자도 용서와 사랑의 대상에서 제외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10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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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여성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5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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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옷만은 제발 여성들이 싫어하는 남성 패션
복고풍, 뽕머리 다시 유행하나?
여성들이 싫어하는 아이템을 정확히 파악해 진정한 멋쟁이로 거듭나 보자.
볼륨감 넘치는 헤어가 유행
멋을 아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패션시장도 이에 초점을 맞춰 발전을 거듭해 왔다. 과거에 비해 남성 옷도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그 만큼 패션 감각을 갖춘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과하게 멋 부리거나 혹은 전혀 신경 쓰지 않은 듯 무심한 패션은 여성들에게 실망 감을 안겨줄 뿐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이라 했다. 여성들이 싫어하는 아이템을 정확히 파악해 진정한 멋쟁이로 거듭나 보자.
펜던트가 크고 줄이 두꺼운 체인 목걸이는 부담 스러움을 넘어 위협적이다. 가슴 라인이 드러날 정도로 한껏 풀어헤친 셔 츠는 아무리 탄탄한 근육의 소유자라도 거부감 이 들기 마련. 특히 셔츠 사이로 반짝이는 굵은 목걸이에 여성들은 등을 돌릴 수 있으므로 주 의해야 한다. 또한 지나치게 몸에 피트되거나 화려한 그라 데이션의 셔츠 역시 남성들이 소화하기 쉽지 않 은 아이템이다. 어머니의 옷장에서 볼 법한 현 란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여성들의 마음을 얻기엔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비니는 호불호가 강한 대표적 아이템이다. 남성들은 대개 영국의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 컴을 상상하며 자신감 있게 비니를 꺼내 쓰지 만 자칫 여성의 눈에는 방금 일어나 대충 모자 를 눌러쓰고 나온 듯 성의 없어 보일 수 있다. 특히 제 멋대로 삐져나온 머리는 스타일 지수 를 뚝 떨어뜨리는 주범으로, 이를 커버하기 위 해 머리를 모두 덮는 오버사이즈 비니를 착용 할 경우 답답한 인상을 줘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강렬한 패턴이 더해지거나 구멍이 뚫린 빈 티지 디자인은 스타일링이 쉽지 않기 때문에 주 의해야 한다.
여성들 사이에서 브리짓 바르도의
강인함의 상징 가죽은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분 위기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가죽 재킷은 남성미를 강조해 멋스럽게 연출 할 수 있지만, 과한 욕심으로 매력을 반감시킬 수도 있다. 특히 상하의를 모두 같은 소재로 매 치한다면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 지 모르는 민 망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버클이 강조된 커다란 벨트에 체인까지 연결 하면 단숨에 워스트 스타일로 전락할 수 있다. 힘 있는 남성은 매력적이지만 억지로 강조한 듯 한 카리스마에는 거부감이 느껴진다. 때문에 전 체적인 분위기에 맞게 아이템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센스가 필요하다. 의외로 여성들은 심플한 스타일에 열광한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이 있지만 제아무 리 미남이라도 용서할 수 없는 스타일은 빠르 게 포기하는 것이 상책이다. 멋을 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남성이 아름다운 여인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1960년대 모즈룩이 유행 을 하면서 헤어 트렌드도 복 고풍 스타일이 인기를 끌 전 망이다. 모스키노, 루이비통, 마크제이콥스 등 유명 해외 컬렉션에서는 60년대에 푹 빠진 의상 뿐만 아니라 2:8 헤어스타일 혹은 웨이브가 들어간 업스타일이 소개됐 다. 특히 모스키노 패션쇼에 서는 정수리 부분을 한껏 부 풀린 업스타일을 반묶음 한 뒤 풍선한 웨이브를 동시에 연출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 었다. 여기에 헤어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볼드한 귀걸이 와 큰 프레임의 선글라스 등 을 착용해 복고 이미지를 강 조했다. 원래 60년대의 헤어스타 일은 2013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당시 남성들 사 이에서 비틀즈의 헤어스타 일도 지금의 남성들 사이에 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만 봐도 알 수 있다. 남성들 에게 비틀즈가 있었다면 여 성들 사이에서는 브리짓 바 르도의 볼륨감 넘치는 헤어 가 유행이었다. 하얀 피부에 금발의 굵은 웨이브, 두상을 과장시킨 업스타일은 지금 까지 도발적이고 섹시한 룩
의 상징으로 통한다. 그 이후 업스타일은 다양 한 변형을 통해 계속해서 인 기를 끌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본래의 복고적 느낌을 살린 헤어가 여러 연예인들 사이에서 등장해 눈길을 끌 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2년 전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이 미 와인하우스다. 그는 R&B 와 소울, 재즈를 혼합한 독 특한 음악색 뿐만 아니라 펑 키한 메이크업과 한껏 부풀 린 업스타일로 이른바 ‘뽕 머리’의 유행을 불러일으 켰다. 업스타일과 함께 착용 한 헤어밴드는 그만의 트레 이드마크가 됐다. 그의 헤어스타일이 인기를 끌자 각종 화보를 통해 따라 하거나 룩 자체를 표절하는 국내외 연예인도 등장했다. 당시에는 논란이 됐지만, 이 역시 다양한 변형을 통해 트 렌드에 어울리는 세련된 스 타일로 조금씩 인정받기 시 작했다. 최근에는 영국 가수 아델이 브리짓 바르도와 에 이미 와인하우스에 이어 업 스타일 헤어의 유행을 선도 하고 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 1,000명 시대를 우리 함께 열어 갑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가 더 높이 비상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정회원 1,000명이 되는 그날까지 우리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1000명의 정회원시대가될때 한인사회에서는 동포들간의 네트워크가 형성되기 시작될 것이며 주류사회에 단체 교섭권을 발휘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4%의 보스톤 지역 동포들이 참여해 주신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회원 1,000명시대에 동참하고자 하시는 동포 여러분들은 한인회보 31페이지 한인회 게시판 하단에 있는 한인회 회원가입서를 작성하시어 회비와 함께 한인회 사무실로 보내주시거나 아니면 수표에 성명과 주소를 기입한 후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Pay to the order of : KSNE, 주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한인회 연회비 : 개인 $20, 부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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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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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2, 2013
음악 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장용복의 오페라 산책
제13회 : 오페라에 나오는 노래 음미 (1) 앞으로 5회에 걸쳐 오페라 에 나오는 노래를 음미해 본 다. 아리아 (aria) 란 독창곡 을 뜻한다. 주연 가수들이 한 막에 한두개 씩 부르게 작곡 을 해 왔다. 그래서 한 오페 라에 10곡 내지 14곡 쯤 나 온다. 애석하게도 베르디 말 기부터 오케스트라에 비중을 점점 더 주게 되어 바그너 말기에는 아리아가 거의 없어지다 싶이 되었다.
가자” 하고는 딸을 집으로 보낸다. 자신도 자리를 비운다. 몰래 다시 돌아온 질다는 이들의 계획 변경 까지 엿듣는다. “저이가 죽어서는 안돼. 내가 대신 죽어야지” 하고는 손님으로 가장하고 술집에 들어 가 칼에 맞아 죽는다. 다시 돌아온 리골레토는 자루 를 받는다. 강물에 자루를 던져 버리려는데 술집에 서 잠이 깬 공작이 노래를 부른다. 혼란에 빠진 리 골레토, 자루를 찢어 본다. 리골레토의 통곡 소리가 밤 하늘을 메운다.
아리랑을 예로 들어 용어를 살펴 본다. (A)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 다 / (B)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10리도 못가서 발병 난다. A는 칸타빌레 (cantabile) 라고 하는데 천천히 부른다. 서정적 (lyric) 창법이다. B는 카발 레타 (cabaletta) 라고 하는데 빠르게 부르면서 멜 로디에 장식 음을 많이 붙여 화려하다. 색갈을 많 이 칠한다. 해서 콜로라추라 (coloratura) 창법이라 고 한다. 가수들이 실력 발휘하는 곳이다. 모짤트와 벨 칸토 시대에는 A와 B를 부르고 나서 A를 또 불 렀다. 이렇게 처음을 반복하는 것을 다 카포 아리아 (da capo aria) 라 하고, 반복이 없이 부르는 것을 카바티나 (cavatina) 라고 한다. 아리랑 같이 짧은 곡은 아리에타 (arietta) 라고 한다.
공작이 부르는 ‘여자는 잘 변해’ (La Donna e mobile) 를 살펴보자. 이 카바티나는 공작이 술집 에 와서 마달레나가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한번 부 르고, 한 잠 자고 기대에 벅차 또 한번 부른다. 우리 가 듣고 부르던 가사는 아래와 같다.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항상 변하는 여자의 마 음 / 눈물을 흘리며 향긋 웃는 얼굴로 남자를 속이 는 여자의 마음 /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여자 의 마음 변합니다 // 그 마음 어디에 둘 곳을 모르며 항상 들뜬 어리석은 여자여 / 달콤한 사랑의 재미도 모르며 밤이나 낮이나 꿈속을 헤맨다 / 바람에 날리 는 갈대와 같이 여자의 마음 변합니다. 영어로 번역된 가사를 중역해보면 다음과 같다.
누구나 한번은 흥얼거렸을 ‘바람에 날리는 갈대 와 같이’ 가 나오는 베르디 (Verdi) 의 리골레토 (Rigoletto) 부터 시작한다. 리골레토는 곱추이다. 만투아 공작 밑에서 어릿광대로 있다. 누구에게나 천대를 받고 있지만 아름다운 딸 질다 (Gilda) 가 있 다. 희망이요 인생의 유일한 보람이다. 질다의 어머 니는 오래 전에 죽었는데 곱추한테 연민의 정을 느 껴 같이 살다가 질다를 낳았던 것이다. 바람둥이로 유명한 공작이 학생으로 변장하여 질다 를 유혹한다. 순진한 질다는 사랑에 빠지고 공작은 질다를 강간한다. 리골레토는 살인 청부업자를 찾 아가서 공작을 죽이라고 한다. 살인업자는 칼을 갈 고 그의 누이 마달레나 (Maddalena) 는 공작을 그 들의 술집으로 유혹한다. 공작은 마달레나와 희롱 을 하다가 수면제를 탄 술을 마시고 잠이든다. 살인 자가 칼을 들고 공작을 죽이려는데 마달레나가 말 린다. 공작한테 마음을 빼앗긴 것이다. 공작 대신 다 음에 들어 올 손님을 죽여서 자루에 넣어 리골레토 한테 주기로 한다. 한편 리골레토는 딸을 데리고 그 술집 밖에 와서 집 안을 엿본다. 아직도 공작을 사랑하는 질다에게 공 작이 바람 피우는 현장을 보여주려는 것이다. “잘 보았지. 싹 잊어버려. 내일 멀리 딴 곳으로 이사를
여자는 잘 변해, 바람에 날리는 깃털과 같이 / 사랑 스런 얼굴은 눈물과 웃음으로 순간 순간 변하며 우 리를 속인다 / 여자는 잘 변해, 바람에 날리는 깃털 과 같이 // 여자의 마음을 믿는 남자는 언제나 비참 해 / 그래도 여자의 사랑을 맛보지 못하면 희열을 모 르지 / 여자는 잘 변해, 바람에 날리는 깃털과 같이. 첫째, 가사에 맞추어 작곡하기 때문에 번역 된 가사 는 원 가사와 어순이 맞아야 한다. 다시 말해서 ‘ 여자는 잘 변해’ 로 시작해야 할 것이다. 둘째, 원 본에서는 깃털로 되어 있지, 갈대란 말이 없다. 셋 째, 2절을 보자. 원본에서는 남자의 이야기인데 한 국 판은 여자의 이야기다. 정도에 지나친 의역이다. 베르디는 이 아리아가 히트 곡이 될 줄 확신했다. 연 습 도중에 새어 나가서 초연하기도 전에 곤돌라 사 공이 먼저 부르기를 원치 않았다. 그래서 이 아리아 를 빼놓고 연습시키다가 초연하기 이틀 전에서야 악보를 나누어 주었다. 예상대로 초연에 이 곡은 대 히트를 쳤스며 오페라도 성공적이었다. 베니스에서 시작해서 이태리로 유럽으로 전 세계로 삽시간에 퍼 졌다. 힛트 제1번을 계속 유지하다가 푸치니의 투 란도에 나오는 ‘아무도 잠들지 마라’ (Nessun dorma) 가 나오면서 2위로 밀려 나갔다. 이 곡은 가사를 바꾸어 어린이들의 노래로도 만들어 졌다. 제목은 ‘여름 바다로’ (Over the summer sea). 그래서 노소가 다 같이 부르게 되었다.
다음은 사중창, ‘사랑스러운 여인아’ (Bella figlia dell’amore) 이다. 술집 안에서는 공작과 마 달레나가 희롱하는데, 밖에서는 질다와 리골레토가 안을 드려다 보면서, 질다는 배반 받은 슬픔을, 리골 레토는 복수를 다짐하는 노래를 부른다. (공작) 사랑스러운 여인아, 네 매력에 노예가 되었 구나 / 네 말 한 마디면 내 모든 슬픔 즐거움이 되겠 다 / 내 가슴 얼마나 뛰는지 만져 보아라 // (마달레 나) 당신 말 믿는 바본줄 아세요? / 무슨 뜻인지 너 무 잘 알고 있어요 / 그런 농담 들을 때면 웃음이 나 오지요 // (질다) 저 배반자는 똑 같은 말로 나를 속 였지 / 즐거움과 희망은 다 사라지고 비참한 파멸만 남았어 / 잔인한 운명이다. 미워해야 할 인간을 지 금도 사랑하다니 // (리골레토) 속임 수를 보았지? 슬퍼해야 소용 없어 / 복수만이 내가 할 일 / 네 죽음 만이 나의 위로로다. 이 4중창은 테너, 알토, 소프라노, 바리톤이 엉키고 설키며, 주고 받기도 하고 독백도 하면서 4분 동안 계속된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순수한 매직 (magic) 이고 순수한 황금’ 이라고 찬사를 한다. 공작을 얼마나 사랑했길래 배반을 당했어도 목숨까 지 바치는지, 질다의 독백인 ‘사랑스러운 이름’ (Caro nome) 을 읽어 보자. 사랑스러운 당신의 이 름, 너무 달콤하게 내 귀를 적셔요 / 사랑의 환희를 내 가슴에 영원히 심어 주셨지요 // 내 모든 생 각과 바람은 당신만을 위한 것 / 그래요. 죽어 서 재가 되어 항아리에 들어가 있슬 때에도요. 다 카포 아리아이다. 첫 사랑에 도취된 질 다는 처음에는 천천히, 그 다음에는 콜로라추 라 기법으로, 마지막에 는 처음을 다시 반복한 다. 순수한 사랑의 기쁨이 아름다운 멜로디를 통해 퍼져 나온다. 이 곡은 선생님들이 제자가 되고 싶어 찾아 오는 학생들 한테서 듣고 싶어하는 곡 중 하 나이다. 위의 대본을 번역하다 보니 번역이란 힘이 든다는 것을 느낀다. 소설은 길어서도 힘들고, 시는 라임 (rhyme) 을 맞추느라 힘들고, 오페라 가사는 멜로 디와 싱크하느라고 더 힘이 든다. 육이오 사변 때의 일화가 생각난다. 어느 미국 장성 이 한국에 나와 군인들을 위로했다. 미군 뿐만 아니 라 국군한테도 많이 다녔다. 언제나 농담으로 시작 했다. 한번은 농담이 너무 길었다. 그러나 통역관은 짧게 통역을 했고 군인들은 우뢰와 같이 웃으며 박 수를 쳤다. 나중에 통역관 한테 질문을 했다. “내 긴 농담을 그렇게 짧은 말로 통역하다니 생각할 수 록 감탄하지 않을 수 없군요.” 통역관 왈, “장군님 께서 지금 긴 농담을 하셨습니다. 그러니 웃고 박수 를 치십시요. 이렇게 말했지요.” (계속) 사진 설명: 1. 어릿광대 리골레토 2. 리골레토가 죽어가는 질다를 안고 통곡한다 3. 작곡가 베르디
칼럼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5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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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대학교 (Boston University) 경영대학
이유택 교수의 생활속에 경영이야기 첫번째 보따리에서 꺼내는 “나의 발견”이야기 (10회) 의사결정의 7 단계 의사결정 7단계중 마지막 단계인 ‘의사결정과 실 제의 결과를 비교하라’에 관련한 내용을 소개해 보겠다. 7 단계: 의사결정과 실제의 결과를 비교하라
일에 9시간을 자동차 생산라인에서 보내야 하는 룰 을 지키고 있었다. 자동차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것 이 자동차를 생산하는 생산 라인인데 아무리 높은 회사의 중역이라도 회사의 가장 중요한 가치창출 과 정에 신경을 쓰지 않고 다른 곳에만 신경을 쓰는것 은 주객이 전도된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의사결정을 하기 전에는 긴 시간 동안 고민하고 망설이지만, 일단 의사결정을 한 뒤 에는 그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이있다. 아마도 이 미 내린 결정이니, 그때부터는 운명에 맡기거나 의 사결정의 결과를 그냥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특히 의사결정의 시점과 그 의사결정으로 인해 발생되는 결과의 사이에 시간이 길면 길수록 그러 한 경향이 더욱 많이 나타나게 된다. 큰 조직에서 의 중요한 의사결정과 관련된 결과는 짧게는 1년에 서 길게는 10년 후에 그 결과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 다. 그러므로 의사결정을 할때 결과를 어떻게 모니 터링 할것인가 그리고 또 결과에 대한 보고 방식을 미리 정해 놓지 않는다면 실제 결과가 나타나더라 도 그 결과를 어떻게 측정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효과적인 의사결정자는 의사결정 으로 인해 기대하게 되는 결과에 대한 기대치과 실 제 발생되는 결과를 지속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결과에 대한 모니터링 방식과 보고 방식을 미리 정 해 놓아야 한다. 여기서 한가지 조심해야 할 문제가 있다.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의사결정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보고서, 차트, 숫자 등 많은 내용을 미리 정해 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실제 현장에 서 어떤 일들이 이어나고 있는가를 점검해 보 는 것 이다. 아무리 구체적인 내용을 미리 정해 두었다 하 더라고 의사결정의 피드백이 제 구실을 못하는 경우 가 많다. 그러한 피드백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는 있어도 현장에 대한 완전한 정도를 제공하여 주 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경험이 많은 의사결정자들 은 이러한 내용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군대에서는 오래전부터 지휘관의 의사결정이 잘 진행되고 있는 가를 점검하기 위해 반듯이 현장에 나가 스스로 점 검해보는 룰을 따른다. 토요타의 경우에도 ‘현장 경영’이라는 단어가 존재한다. ‘Go and See (현장에 가서 직접 봐야 한다)’ 라는 구호를 여기저기서 볼수 있다. 토요 타의 부 사장정도면 멋있는 오피스에서 대부분의 시 간을 보낼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의무적으로 일주
필자도 세상경험을 하면 할수록 현장의 중요성을 절 실하게 느끼며 살고 있다. 현장을 점검하지 않아 실 수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새로운 버릇이 생겼 다. 강의를 하거나 스피치를 해야 하는 일정이 생 기면 반듯이 강의실이나 강당을 미리 방문 해 본다. 뭐 대부분의 강의실이 비슷하게 생겼겠지 하고 미 리 방문하는것을 건너뛰고나면 그 강의나 스피치가 마음에 들게 이루어 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강의 실의 벽 색깔이라 분위기, 크기, 울림의 정도, 포디 움의 위치, 정중과의 거리 등등을 한번 미리 보고 들 어가는 강연은 확실이 처음 도착해서 바로 시작하 는 강연보다 마음에 들게 끝나는 경우가 많다. 강 연장의 분위기를 미리 인지하고 나면, 강연장에 들 어서서 강연에만 집중할 수 있지만, 처음 들어서는 강연장은 강연장의 여러가지 상황들을 강연과 동시 에 인지하고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강연에 열중할 수 없는것 같다. 의사결정자가 현장에 나가 실제의 결과를 보지 않으 면 더 이상 의미 도 없고 합지적이지도 않은 행동지침 들이 계속 고집될 수 있다. 그것은 의사결정자가 결 과를 직접 보아서 알지 못함으로서 점점 현실과는 거 리가 멀어지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7가지 단계 를 집어 보았다. 사실 의사결정은 경영자나 리더의 여러가지 일 가운데 하나에 불과 하다. 의사결정에 는 보통 경영자의 시간 가운데 아주 일부만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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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의사결정은 기계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는 일 은 아니다. 의사결정에는 위험이 따르고 판단을 하 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따른다. 모든 의사 결정을 바르게 할수는 없을것이다. 그래서 의사결 정의 핵심은 ‘바른 의사결정’이 핵심이 아니라고 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의사결정이라 당면한 문제 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용기와 책임감을 발휘 하여 조직을 움직이게 하는 비전과 에너지 및 자원 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 한인회보 독자들도 용기와 책임감있는 의 사결정들을 하는 리더가 되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관리자의 편지 다음주 부터는 나의 비전과 조직의 비전을 어떻게 일치시키는지에 관하여 논의해 보고자 한디. 우리 들이 사회행활을 하면서 하는 불평중에 하나가 ‘ 내가 일하는 조직이 나의 비전과 맞지 않는다’ 혹 은 ‘조직의 나의 비전을 알아주지 못한다’와 같은 문제들이다. 과연 어떻게 하면 나의 비전과 조직의 비전을 어라인 (align)시킬 수 있을까? 피터 드러커 교수는 매우 창의적인 방법을 제시 하고 있다. 그것이 ‘관리자의 편지’라는 것이다. 필자가 경험한 경영기법중 가장 창의적인 방법 중 에 하나인것 같다. 수동적으로 조직에서 나에게 바 라는 성과만을 성취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 적으로 나의 성과가 어떻게 조직에 공헌을 할수 있 는지를 조직에 미리 알려서 개인의 성과과 조직이 기대하는 성과를 조정하는 것이다. 다음주 부터 관 리자의 편자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 해 보고 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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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하지만, 현실에서는 많은 시간을 의사결정에 소 비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는 리더 혼자서 모 든 결정을 하려고 할때 더욱 심각하게 나타난다. 리 더는 중요한 의사결정 사항들이 어떤것인지를 구분 하여 리더의 의사결정이 필요한 중요한 의사결정에 만 전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할수 있겠다. 이것을 위해서는 문제를 분류하고 문제의 핵심을 명확히 정의하여 어떻것이 옳은 결정인가를 생각하여야 한 다. 그리고 그런 의사결정과정에 조직원들을 참여 시킴으로써 의사결정의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질수 있도록 노력 하여야 할것이다. 마지막으로 의사결 정의 행동으로 이어 질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만들어야 하고 의사결정으로 인해 나타난 실제 결과 를 점검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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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Wednesday, May 22,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계약파기와 피해보상 청구 부동산 거래가 활발해지고 바이어 들이 몰려들면서 셀러들은 자신의 주 택을 마켓가격이나 은행의 감정가격 보다 훨씬 더 높은 가격으로 시장에내 어놓고 있는데도 여전히 많은 바이어 들이 몰려들면서 오랫만에 주택시장 이 활황을 띠우고 있습니다. 주택을 사겠다는 바이어들은 많은 데 주택을 팔겠다는 셀러는 상대적으 로 너무나 적어서 요즘에는 웬만한 주 택이나오면 적게는 두세개부터 많게 는 10개내지 20개의 오퍼가 몰려들 어 북새통을 이룹니다. 요즘같이 아주 강한 셀러의 마켓에서는 바이어들이 웬만한 다운페이를 해서는 경쟁에서 이길수가 없습니다. 어찌어찌하여 많 은 경쟁을 물리치고 어렵사리 오퍼를 받아내도 너무나 급격하게 오른 주택 가격을 감정이 따라주지 못하여 계약 이 중간에 깨지는 경우도 요즘에는 자 주 발생하게됩니다. 그런가하면 여러개의 오퍼가 몰려 들어오니까 경쟁심리 또는 군중심리 와 같은 자신도 모르게 발동한 순간적 인 충동구매에 휘둘려서 높은 오퍼를 써 넣어 일단 매물을 잡아 놓긴 하였 지만 막상 계약을 하고난 후, 마음이 바뀌어 계약을 취소하고자 하는 바이 어들도 제법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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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30년전만 하더라도 바이어와 셀러가 협상을 거쳐계약을 체결하고 일단 계약을하면 바이어는 게약을 취 소하는 것이 쉽지않았었습니다. 그 당 시에는 계약서상의 모든 과정들이 명 확하게 구분되어 밝혀져 있지 않은 것 들이 많았기 때문에 누구든지 목소리 가 더 크고 말을 잘 하는 에이전트가 더 우세했었습니다. 그리하여 정히 계 약을 취소하려면 상당히 많은 경우에 바이어는 디파짓으로 계약에 맡긴 돈 을 포기해야만 했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융자에 대하여는 바 이어가 계약이 체결된 후 17일 이내 에 융자에 대한 모든 서류를 완성하여 융자허가를 받아 내거나 아니면 셀러 에게 통보하여 계약을 취소할 수 있도 록 하였습니다. 일단 17일이 지나고 나면 셀러의 에이전트는 바이어에게 정해진 17일
바이어와 셀러가 정해진 기간과 조건안에서 필요한 수속들을 합리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계약서에명확하게 명시
세월이 지나면서 바이어와 셀러간 의 계약 해지에 따른 피해에 대한 개 념과 범위가 점점 더 명확하고 확실 하게 계약서상에 구분되고 명시되면 서 요즘에는 예전과 달리계약해지시 발생하는 셀러와 바이어 또는 에이전 트간의 디파짓이나 계약해지에 따른 피해보상에 대한 분쟁이 훨씬줄어들 었습니다. 계약기간인30일 내지 45 일간의 기간중에 발생되는 모든 디스 클로져나 다른 서류들에 대하여 계약 서는 셀러는 그 서류가 발생한지 5일 이내에 바이에게전해주어야 하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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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는 그서류를 받은지 7일 이내에 수락여부를 통보하게끔 정해 놓았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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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났으니 모든계약 부수조건을 없 애라고 서면통보를 보냅니다.그러면 바이어 에이전트는 셀러로 부터의모 든 계약상의 부수조건이 충족되어 있 는지 확인하고 또은행의 융자조건도 충분히 완료되었는지 융자 담당자와 확인한 후 서류에 바이어의 서명을 받아 셀러측에게 보내게됩니다. 이때 17일이 지났는데 바이어가 아직도 은 행의 융자나 다른 조건들을 해결하지 못하면 셀러는 바이어에게 48시간 이 내에 융자를 비롯하여모든 다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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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조건의해결을 촉구하는 일종의 최후통첩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때 바이어가 48시간내에 그 조건 들을 해결하지 못하면 셀러는 일방적 으로 계약을 취소하겠다는 통보를바 이어에게 보낼 수 있습니다. 이때 셀 러는 그동안 계약에서 수속을 진행하 면서 사용된 실비만 공제하고 바이어 의 디파짓을 모두 돌려주는 조건으로 취소하게 됩니다. 그러나 만약 바이어가 계약의 모든 부수조건이 충족하였다는 서류에 서 명을 하고난 후에 부득이 계약을 취 소해야 할 경우가 발생하면 바이어는 자신이 처음 계약에 디파짓한 모든금 액을 셀러에게 피해보상명목으로 주 어야 한다는 항목이 계약서에 명시되 어 있습니다. 이렇게 바이어와 셀러가 정해진 기 간과 조건안에서 필요한 수속들을 합 리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계약서에명 확하게 명시하므로서 바이어나 셀러 간의 불필요한 오해나 아전인수식의 구구한해석과 분쟁이 많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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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
2013년 5월 22일 수요일
봄 정기 뉴잉글랜드
한인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뉴잉글랜드 한인 교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래 기다리시던 협회장배 봄 정기 골프대회를 오는5월27일 메모리얼 데이에 개최합니다. 특별히 금번대회는 뉴잉글랜드 한인회 기금 마련을 위한 공동 개최로, LCD TV를 비롯한 푸짐한 상품과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핸디와 관계없이 다양한 상품과 기념품이 준비 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 ■장
시 : 2013년 5월 27일 (월) 12:00 PM (Shot Gun) 소 : Quail Ridge Country Club (Acton) 354 Great Rd, Acton, MA 01720 ☎ 978-264-0399
※본 경기에 앞서 10:00시부터 50 YARD 칲핑 및 퍼팅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푸짐한 상품 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가비 남자일반 $110, 부부 $200, 학생 $80 카트및그린피, 중식/석식, 상품 제공
■경기방식 :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시 상: 챔피온 (Black Tee 사용자 중 최저타) – 트로피 및 상품 각조 우승 – 트로피및 상품 / 2,3위 – 상품 근접상, 장타상, 베스트 커플상, 베스트 드레서 상, 행운상 핸디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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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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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
10~15
Blue Tee
C조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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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조
21 이상
White Tee
핸디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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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만 55세 이상
Gold Tee
여성 A조
20 이하
Red Tee
여성 B조
21 이상
Red Tee
■후 원 경희 한의원, 해병전우회, 산수갑산, 가든하우스, 가위소리, 안치과, 영차우루, 뉴장수갈비, 정관장, 참피온당구장, 청기와, 한국가든, Donelan Contracting, Floor Sanding of Mass,
뉴잉글랜드 한인골프협회 회장 이정일 (617-438-9763) 부회장 구본재 (508-843-7217) 사무총장 인기환 (617-835-0436) 섭외부장 김성배 (978-509-4849) 총무 홍성일 (617-930-4492) 경기진행부장 주진환 (617-716-9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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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Wednesday, May 22, 2013
김예진의
New England Korean News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We Steal Secrets: The Story of Wikileaks (2013)
Wikileaks는 철저한 비밀 정보, 예를 들어 중요한 군대또는 정부 파일들 을 누설하는 웹사이트이다. 이 웹사이트의 설립자는 Julian Assange이다. Wikileaks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부터 누설된 기밀 자료들은 수가 셀 수 없 을 정도인데. 이 사건은 미국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보안 시스템의 실패로 꼽힌다. 이 다큐맨터리는 Wikileaks 설립자 Julian Assange의 삶을 보며 Wikileaks로 인해 그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살펴본다. 이 뿐만이 아니 라 Wikileaks에서 자료를 다운받은 군인 Bradley Manning의 삶또한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기록한 필름이다. 감독: Alex Gibney / 출연: Julian Assange / 장르: 다큐맨터리 개봉: 5월 24일
Before Midnight (2013) 1995년 영화 “Before Sunrise”와 2004년 영화 “Before Sunset”은 비 앤나로 가는 기차에 서 우연히 만나 사 랑에 빠지는 Jesse (Ethan Hawke)와 Celine(Julie Delpy) 를 바탕으로 한 작품 들이다. 하지만 이 둘 의 사랑은 절대 이루 어 질 수 없는데. 이들 의 운명은 엇갈리기만 한다. 이 둘이 처음 만 난 후 20년 후 이들은 그리스에서 다시 만나 게 되는데. “Before Midnight”에서는 무 려 20년이 지난 후 이 둘의 모습을 그린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 이 둘의 행복한 시간은 밤 12시에 끝이 나버리는 데. 과연 이들의 운명 은 어떻게 변할 것 인 가. 감독: Richard Linklater / 출연: Ethan Hawke, Julie Delpy, Seamus DaveyFitzpatrick / 장르: 드라마 / 개봉: 5월 24일
기고문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5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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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기행문
정선주의 겨울 여행기 “I miss Maui”(제3편) 지난 9월부터 남편과 나는 한달 이상을 베트남, 캄보디아, 싱가폴 그리고 한국 등 여행을 하고 있었 다. 그리고 다시 미국으로 들어 오기 전에 지금은 거의 친척도 없지만 어릴때 살던 전주에 꼭 들러 보 고 싶었다. 그 동안 미국에 살면서 아이들도 4명이 나 되어서 한국에는 나의 어머니가 갑자기 34년 전 에 세상을 떠나 셨을때를 제외하고는 한국을 가 볼 수가 없었다.
나물국을 먹으러 갔다. 그리고 후식을 먹으러 아니 계획에도 없었는데 그날이 추석이어서 가면 안된다 는데 집에 갑자기 들어가서 정성을 드려 만든 과일 술, 액기스라는 것을 마시고 또 많이 병에 넣어 싸 주어서 어린아기 안고 오는것 처럼 다행히 미국집
이 멋있는 친구가 크게 말한다. 난 어제 저녁 내 내 탁 트여진 밤하늘을 보며 별들을 얼마나 많이보 며 새어보았는지 새벽까지 잠을 잘 수가 없었다고 한다. 나하고는 너무 달라보이는 친구덕분에 모두 들 태평양 바다위의 저녁 하늘을 보며 북두칠성도 찾고.....
20몇년 전에 여동생하나가 우리집에 왔을때 한 말이 지금도 생각이 난다. 언니네집 사람들은 다 박 물관에 들어가야겠다고… 한국에 대해서 너무 모 른다는 말인가? 어려운 수소문끝에 가정과 졸업한 친구를 통해 전주에 살고 있는 두 친구하고 연락이 되었다. 한 친구는 우리 부부가 고속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니 아주 작은몸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서 하마터라면 눈물이 쏟아져 나올뻔 하였고, 그 친구 의 정이 발가락 끝까지 지금까지 느껴진다. 48년전 고등학교시절 그 친구는 사진기를 들고 학교의 사진반에서 활동을 해서 어릴때 그 애가 슬 쩍 부러웠던 기억도 살아났다. 그 동무와 어깨동무 를 가끔하면서 전주 한옥마을을 누비고 돌아다녔 다. 남편은 옆에서 묵묵히 바둑이 처럼 따라오고…. 나는 아직도 구름속에 파 묻혀 있는 모습을 보며 어 떻게 지금 내 가까이 있는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되었 는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고 있었다. 그 다음날 아침, 지금 마우이에 온 친구부부가 우 리를 만나러 오셨다. 아니 혼자도 아니고 남편까지 .... 너무 깜짝 놀랐고 우리 부부는 그들을 따라 콩
극락조꽃(birds of paradise )이라고 불리운 다 고 친구가 알려 준다. 꽃 장식용 으로 꽃바구니를 만들 때 들어가는 오랜지 색갈로 크게 새 모양 처럼 손이 쭉 뻗어진 모양을 한 그 희얀 한 꽃 말이다. 우 리는 어릴때 모습 그대로 자연속으로 들어가 순간 순간을 너무 즐기고 있엇다. 그리고 오래 오래 여기 서 지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였다.
까지 잘 가져왔다. 전주에서의 짦은 만남이 서운해 서 여기 마우이로 초대를 하고 싶었다. 마침 친구 남편께서 내 남편과 동갑, 한국 나이로 올해 칠순 이 되고 해서 너무 좋은 기회인 것 같았다. 이렇 게 우리의 만남이 다시 계속되었고 올해 1/28/13 부터 2/5 /13까지 가장 아름답다는 섬에서 최적의 날씨에 요가 시간에 하는 동작 중에 하는 birds of paradise 도 실컷 보면서 지상낙원에서 지내고 있 는 것 같았다.
CALL FOR ENTRY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한인 작가 여러분이나 한국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작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미예술협회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에서는 2013년 10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사추세츠주 렉싱턴 소재 렉싱턴 아트크래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협회전에 전시할 작품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출품 작품들은 보스턴미술관 (MFA, Museum of Fine Arts, Boston)의 한국실을 담당하는 큐레이터인
우리가 일주일 머문 그 집안에서 밖을 내다보는 것 자체가 장관이었는데 하루는 친구가 다시 멋있게 말하여 나는 감각능력을 점검해 봐야 했다. “ 야. 선주야, 이 집 정원에 있는 꽃들이 몇색갈이 되는 줄 알아 ?“ 정원사가 예쁘게 단장해 놓은 꽃나무들을 자세히 보니, 내가 아는 무지개 색은 다 있었고 연 분홍과 흰색 꽃까지...
한인회보 광고안내 www.bostonks.com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
The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 (KCSB) is calling for entries for the 1st KCSB exhibition, scheduled to be held on October 5-19, 2013 at LACS gallery in Lexington, MA. Juror Jane Portal, the Matsutaro Shoriki Chair, Art of Asia, Oceania, and Africa of MFA Boston. All New England visual artists with Korean heritage or working with Korean theme are invited to enter. Send your resume, brief statement of entries, along three image files to info@kcsBoston.org. Entry DEAD LINE August 4th. For more information, refer www.kcsboston.org
보스턴은 너무 하늘을 가리는 듯 나무가 많아 아 예 저녁에는 밤하늘을 별로 쳐다 보지 않고 지내고 있었는데, 몇년 전 Bryce Canyon National Park 안에 있는 lodge 에서 며칠동안 지낼때 그곳이 미국 본토에서는 별을 제일 잘 볼 수 있다고 한 천문학자 의 설명이 되살아 나왔다. 그리고 그때 본 번쩍 번 쩍한 수많은 별들이 오늘 저녁 다시 내 눈안으로 다 시 쏟아져 들어왔다.
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 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한인회보의 게재되는 귀사의 광고는 이 지역 한인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인사회 및 한인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데 사용 됩니다.
제인 포탈 아시아 오세아니아 및 아프리카 미술부장이 심사를 맡아 선정합니다. 출품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8월 4일까지 응모신청서와 약력, 간단한 작품 소개서, 전시할 작품 사진 (이미지 파일) 3개를 info@kcsBoston.org로 보내주십시오. 응모신청서와 자세한 내용은 보스톤 한미예술협회 웹사이트 (www.kcsboston.org)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작품 공모
보스톤 한미예술협회 제 1회 협회전
광고문의 : 617-750-0207 e-mail :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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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광고
Wednesday, May 22,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 전화: 617-750-0207
생명이 풍성한
뉴햄프셔감리교 회
보스턴 장로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 이 병 수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주일예배 오전 11시
새벽기도(월-금)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오전 5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수요기도회 오후 8시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보스톤감리교회
담임목사 조상연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셔틀서비스 리버사이드역 성당 11:00am 11:20 am 성당 리버사이드역 미사후 30분, 40분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45 Ash St. Newton MA02466 /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 www.kccboston.org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한인회 광고
2013년 5월 22일 수요일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2013년 정기 발표회 및 연주회
일시: 2013년 6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Newton Free Library (330 Homer St. Newton) Druker Auditorium 1 부: 41 Heroines: Flowers of the Morning Calm 출판기념 발표 2 부: Melodies from Korea 연주회
Melodies from Korea Korean National Anthem (애국가) Hope Country (희망의 나라로) Emerald Ocean (초록빛 바다) Road to Orchard (과수원길) Spring in My Home (고향의 봄) Unification (우리의 소원은 통일) Arirang (아리랑)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들이 대한민국의 문화 홍보를 위해 지난 1년간 노력한 결실을 이날 발표하게 됩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청소년들의 값진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주최: 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KCVO) 후원: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스턴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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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2, 2013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게시판 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 e-Mail: haninhoebo@gmail.com
보스톤마라톤 테러로 부상을 당한 안동식군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주보스톤 총영사관 $500, 보스톤코리아 $100, 뉴잉글랜드 한인회 $100,
Robin Nahyun Cho $50, Mi Ja Lee $20, Charles K Choi $100, Jeong Sook Choi $100, Woo Tail Lee $100, Han Kyu Lee & Mi Ok Han $20, Ki Suk Kim & Hyun S. Kim $200, Yon Sun Shelby $500, Chun Yui $30, Jae Young Kim/Hyang Joong Kim $50, Sung U Yi/Jung Y Yi $100 합계 : $1,970 여러분들의 소중한 성금은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안동식 군에게 직접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한인회보 독자들과 함께 웃어보기 위해 재미난 글 몇개 적어 보냅니다. 항상 웃음을 잃지 즐거운 생활 하세요. (뉴튼에서 한인회보를 무척 즐겨보는 독자가...) <할머니와 외국인> 어느 날 할머니와 외국인이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 버스가 오는 것을 보고 할머니는 "왔데이"라고 외국인에게 말했다. 그러자 외국인이 "먼데이~"라고 대답했다. 할머니는 이번에 당연하다는듯이 "버스데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외국인은 "해피버스데이"라고 답했고. 그러자 할머니는 팔짝 뛰면서 "해피버스데이 아니데이~좌석버스데이~" <천국이란> 한 목사님이 설교 시간에 천국은 아름다운 곳이라고 말했다. 예배가 끝나고 한 꼬마가 목사님께 물었다. "목사님은 한 번도 천국에 천국에 가 본적이 없으면서 어떻게 천국이 좋은지 아세요? 그러자 목사님 말씀. "응, 그건 아주 쉽단다. 왜냐하면 천국이 싫다고 되돌아온 사람은 아직가지 한 사람도 없거든." <기억력> 어떤 부인이 친구와 고민 상담을 했다. "남편 기억력이 너무 나빠서 이혼해야겠어." 친구가 어이 없다는 듯이 물었다. "겨우 그것 때문에 이혼까지 생각한단 말이야? 이혼이 무슨 장난이니?" 친구가 묻자 그녀는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다. "내 남편은 젊은 여자 앞에만 가면 자기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단 말이야!"
북한이 대한민국을 침략하지 못하는 이유 1. 남한은 동네마다 부대찌게 집이 있다. 2. 남한은 골목마다 대포집이 있다. 3. 남한은 술집마다 폭탄주를 제조한다. 4. 남한은 거리마다 총알택시가 있다 5. 남한은 집집마다 핵가족으로 완전무장 했다. 이러니 북한이 남한은 얼마나 무서워 하겠습니까!!!
내가 2044년까지 꼭 살아야 하는 이유 2044년 10월1일 2044년 10월2일 2044년 10월3일 2044년 10월4일 2044년 10월5일 2044년 10월6일 2044년 10월7일 2044년 10월8일 2044년 10월9일
토요일 일요일 개천절 추석연휴 추석 추석연휴 추석연휴 토요일 일요일
2044년 초 대박 황금연휴를 위하여!
<오~NO!> 어떤 아빠가 딸을 불러 결혼 문제를 상의했다. "네 남자 친구가 마음에 드는구나. 그러니 그 녀석과 결혼하렴" 그러자 딸이 말했다. "하지만 아빠, 전 엄마를 남겨두고 시집 갈 수 없어요." 그러자 아빠는 희망에 부푼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얘야, 그럼 네 엄마도 데려가면 안 되겠니?" <짧은 유머> 1. 소가 가장 무서워하는 말은? --'소피'보러 간다. 2. '양초 갑에 양초가 꽉 차 있다'를 세 글자로 표현하면? --초만원 3. 우리나라가 쇼트트렉에 강한 이유는? --새치기를 잘하기 때문
[대한민국 유부남 헌장 제 7조] 속 깊은 남편 되는 길 아내 몰래 부모나 형제에게 돈을 보내지 말라. 더욱이, 처가에 돈을 보낼 때는 아내에게 말하지 않는 편이 더 좋다. 아내는 그대를 속 깊은 남편으로 생각할 것이며 장인, 장모는 믿음직한 사위로 여길 것이다.
한인사회게시판은 함께 더불어 사는 우리 한인들의 경조사나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공간입니다. /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낼 곳 : 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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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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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2013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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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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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주 고요한 김주노 공병래 김준구/박선희 서정섭 서태환/양은경 강정래/김효진 김정환 신광선/이선영 강민형 김종숙 강상원 김종완/이성숙 선정안 강승민/김윤정 김재율/장복기 성상훈 고영복 김제성/채은혜 신영묵/최인경 고영수/고준 김진기/신미송 신용순 고인순 김진경/김신애 심동근 고종성/김혜련 김진홍/김경태 윤상대 부부 백이태 부부 공창우 김진희 구용환/구마리꼬 김태만/윤미자 백현일 구자영 김프란치스코 변복자 변복순 구지수/공경희 김창근 변찬섭 국민준 김창남 권명옥 김창식/백선희 방경남/김향인 서충욱/이세영 권복태/서명숙 김청란 권오관/민애숙 김창래/김갑연 석상옥 성낙호/백종숙 권오숙/ 최간주 김학수 성성훈 권오순 김학주 성인식 권오훈/장성주 김한나 권병욱/김이선 김한성/김숙현 손성희 손순이 권병희 김한수 손한록부부 길소영 김한태 송기백 김경순 김현구 부부 송길호 김경중 김현주 김경일/조삼영 김현주/조용준 송남수 김경화 김현천/윤상필 송민철 송미경 김정림 김현태 송선재 김정선/조순래 김형준 김증모/김재순 김호영/김소연 송신재/송신영 송은아 권승룔 김훈광 송준환/국승연 권정안 김희권 송진우/김진영 권정자 김혜실 송평구/이미경 권한섭 김혜영 신광성/이선영 길은석 김효경 신상철/김영아 김기안/이유준 김효인 김갑동 김효열/정현주 신영각/홍경자 신행옥 김경선 김흥수 김경순 남궁연/조정자 신형경 신보경/정재원 김경모 남민자 심윤보/김은미 김경자 남정현 김경하 남일/윤미아 신창복 김경희 노동완/신은경 안길남부부 안명희 김금련 노정자 안미숙 김남균/정혜숙 노진아 안병학 부부 김남장/이계영 노혜선 안성민 김다윗 도범스님 안일민/이옥 김대식 맹호영 김대업 문관옥/정자인 안연자 안영신 김덕기 문선희 김도성 문창곤/김유경 안윤선 김동민/김주연 문현석/정하나 안태수 김동숙 문형근/이지영 안태준/문유경 어양/박현숙 김동우 민신자 엄인숙 김대식 박강호 엄재관/김용희 김만희/김갑수 박기나 오영수 김면진 박기훈 오예자 김문령 박동찬 오정민 김문소/김계숙 박민/박영 오진옥 김민준/이현주 박석만 부부 김민정 박성민/이경희 오웅철 김민철 부부 박성규/이해옥 오은자/김원경 여명신 김보규 박성준 부부 원영옥 김법철 박승삼 김병국/김유경 박신영/김영순 양제희 염승헌 김병기 박인원 김병철/한영자 박원서/장은영 유경렬 김수정 박영찬/서진아 유대근/유정심 유선희 김수연 박옥화 김성군/김영희 박요섭/박진경 유승오/강혜정 김성배 박영철/정선주 윤경문 윤경희 김성일 박은경 윤병태 김성혁 박은영 윤보영 김성현/이은주 박재범 윤석기/이현주 김승진 박재원 윤석중 김우혁 부부 박정부 윤영수 김윤경 박필수 부부 김원경 박종선/강홍순 윤은상/박순혜 김원엽 박종안/문현옥 윤정아 김양숙 박종열/조영신 유주한/장숙경 김영선 박종일/이인숙 윤동수 윤주옥/채성철 김옥미 박지영 윤충남/윤향숙 김옥식 박진욱 김유석 박진영/이주연 윤현권/박순단 이기환/윤순정 김양길/김진희 박찬수 김연일 박성규/이해극 이규윤 이근/김경희 김영곤 부부 박지영 김영범/고경아 박진흠/윤희경 이근복 이근홍/원방 김영기/김애자 박태윤 김용진(윤복순) 박창섭/박유니스 이금자 이기영/전희진 김용택 배유미 김용환 부부 박호진/홍옥희 이귀옥 김은실 박호진/홍옥희 이경환/민정숙 이경해 부부 김은정/이성우 박혜성 이기영 김은주/이창경 박혜영 김은한/이혜원 배홍선/이봉자 이기환/윤순정 김인수/김춘수 백린/최선경 이길신 김인배 백승한/손주연 이동은/김두연 이동익/이재숙 김인영 백현주 이동훈/김원경 김인정 변근식 이문영/김춘미 김일 변화근 이문희 김정박/권순자 서규택 이명란 김정선/조순래 서동욱
2013년 5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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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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