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23-2012. KSNE Vol.13, No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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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3 No.20

금주의 주요 뉴스

5월 5주차 (5월 30일자) 한인회보가 휴간됨을 알려드립니다.

바이오 인력채용

K-POP 경연·한글 디자인 대회

설명회 개최 2Page

한국어진흥재단 중고생 대상, “한국어 교육 확대”이벤트 줄줄이 계획

알리미, 영문판 한국전래동화집 출간 3Page

인텔국제과학 경진대회를 마치고 6Page

대 매사츄세츠 태권도협 회 2012 태권도 대회 7Page K-POP 커버댄스 모스크바 경연대회 장면

자녀의 진학을 위한 올바른 썸머 지침 21Page

미국, 비 영주권자 모병제 재개 25Page

통영의 딸, 신숙자씨 가족의 비극적 삶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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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각급 학교에 한국어 교육을 확대하 고 미 중·고교생들이 한국어에 관심을 가 질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추진되 고 있다. 21일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문 애리)은 올 하반기부터 한글 글짓기 대회 를 비롯해 한글 디자인 경연대회, K-POP 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 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이같은 이벤트가 미 중·고교 학생들이 한국어에 흥미와 관 심을 갖도록 하고 한국어반을 설치하는 미 정규학교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오는 8월에는 한 달 내내 글짓기 대회가 열린다. ‘내가 존경하는 코리안 아 메리칸’을 주제로 열리는 글짓기 대회는 8~12학년 학생들이 한국어로 글을 써 응 모할 수 있다. 영어 응모도 가능하다. 학생

들은 두각을 나타낸 한인, 모범이 될 만한 한인, 한인 이민사에서 본받고 싶은 한인 을 주제로 글을 작성하면 된다. 입상자 22 명에게 총상금 1만달러가 수여된다. 9월에는 한글을 모티브로 한 한글디 자인 대회가 열린다. 8~11학년 학생들이 주제에 제한받지 않고 한글 글씨체, 모음, 자음 등을 최대한 활용해 가로세로 12인 치 예술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 16 명에게 총 5,000달러 장학금이 전달된다. K-POP 경연대회도 열린다. 9월 한 달 간 미 전역 학교별 대항전 방식으로 치러 지는 경연대회에는 8~11학년 학생들이 개인이나 그룹별로 출전해 K-Pop 노래실 력을 겨루게 된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K-Pop 공연을 녹화해 DVD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예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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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르며, 예선 통과자들은 10월6일 LA 한 국교육원에서 본선 경연을 벌이게 된다. 11개 팀에게 총 6,000달러 장학금이 전달 된다. 문애리 이사장은 “미국 전역 학생 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 을 높이기 위해 여러 이벤트를 마련했다” 며 “한인 2세 등 많은 청소년의 참가를 기 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어진흥재단 측의 이같은 이 벤트 추진 계획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한 한국어 교육단체 관계자는 “준비 중인 행사들이 일회성 이벤트 일색이어서 한국어 보급 확대에 효과적일지 의문”이 라며 “이벤트보다는 한국어반 설치에 지 원금을 늘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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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2012 BIO 국제박람회 계기 바이오포럼 및 인력채용설명회 개최 보스톤총영사관, NEBS, KABIC 3개 단체가 T/F구성하여 공동 진행

한인회보

보스톤한미노인회 6월 모임 안내 1) 서예부 .Line Dance.사물놀이.태권도 5월26일은 쉬고 다음 모임은 6월 9일 (토) 입니다. [경로잔치] 보스톤주님의교회 초청으로 아래와 같이 전체 모임을 같습 니다. 일시: 2012년 6월2일 (토) 오전11시 장소: 보스톤주님의교회 : 285 Lake St.Waltham,MA 02451 * 교통안내 : (버스출발) 오전 10시: 북부보스톤 감리교회(244 Lowell St.Andover,MA 01845, (중간도착) 오전10시30분 : 성요 한교회(2600 Mass Ave. Lexington,MA 02421) * 오후 2시에 주님의교회 출발하여 오후 3시까지 북부보 스톤교회 도착

NE 한국학교협의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및 운동회

주보스턴총영사관(총영사 박강호)은 6.16( 토) 하버드 의대에서 바이오 벤쳐캐피털 포럼 (Bio Venture Capital Forum)과 인력채용설 명회(Job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년 6월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박람회 인 2012 바이오국제컨벤션(2012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6.18-21)에 맞춰 이 박 람회에 참가하는 우리기업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며, 매사추세츠 주정부와 매사추세츠 바 이오협회 등 미국 유관기관들도 이 행사에 참 여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주보스턴총영사관,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NEBS), 그리고 한미바이오산업 협회(KABIC)가 3자간 T/F를 구성하여 함께 행 사를 기획한 것으로서, 해외에서의 좋은 민관협 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한미 FTA가 발효 됨을 계기로 우리기업들이 의료․제약산업을 선 도하고 있는 미국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 록 지원하고 현지의 우수한 한인 인적자원과 연 결시켜 종국적으로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에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기획되었다. 동 포럼은『Road to Bio-Hub, Boston』이 란 주제로 미국 벤쳐투자회사(Venture Capital)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미국의 생명공학, 제 약,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현황과 혁신전망, 미 국시장 진출기회 등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의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한미 바이오협력 성공사 례에 대해서도 해당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참석기업들과 경험 및 조언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인재채용박람회(Job Fair)는 뉴잉글랜 드생명과학협회(NEBS)가 매년 주최하는 연례 학술대회(Annual Conference)의 틀내에서 약 200여명의 포닥 등 연구자, 과학자들을 대상으 로 약 10여개 기업과 기관들이 회사 소개와 인 력채용 정책에 대해 발표를 하고, 아울러 회의 장 바깥에 홍보상담부스를 설치하여 관심있는 우수 인력들과 상담을 나눌 예정이다. 보스턴은 하버드, MIT 등 세계 최고의 대학과 Dana-Faber Cancer Institute 및 Whitehead Institute 등 유수 연구소,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등 미국 최고의 병원들이 소 재해 있고, Novartis, Pfizer, Sanofi 등 약 500 여개의 다국적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클러스터 를 이루고 있는 세계적인 첨단 바이오테크의 허 브로서, 우리기업 진출시 선진 바이오 기술습득 과, 투자 및 산업협력의 여지가 매우 큰 곳이지 만 현재 미국 최첨단 바이오산업의 허브인 보스 턴에는 우리나라의 주재 지상사가 불과 3개밖 에 없는 등 그간 우리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하 지 못했다. 주보스턴총영사관은 이번 행사를 계 기로 미국 벤쳐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을 도모 하고 미국 바이오시장에 관한 좋은 정보를 제공 하여 한미 바이오산업 협력분위기를 조성하고 자 한다. 또한 우수한 한인 인력들이 우리기업 으로 많이 진출하여 종국적으로 우리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김성군 변호사

* 장소/Place: Cochituate State Park * 날짜/Date: May 26th(Sat) 9:30~3:00pm * 접수/Registration : 9:00am~9:30am (심사위원 교육)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및 운동회 날도 수업의 연장이며 가 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자리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가족 모두 참여해 주세요. * 악천후(폭우 등)로 행사가 취소될 때에는 각 학교 긴급 연 락망을 이용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행사에 대한 문의: 윤미자 회장 (978-987-7388) 김영순 총무( 781-572-6907) 또는 naks-ne.org을 방문 하세요.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 칼럼 독자 모임 안내 부족하나마 제가 쓰는 글이 독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 를, 또는 反面 敎師 역할이라도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해 마다 조촐하게 독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 왔는데 올해 는 독자님들을 모시고 다음과 같이 “一日 旅行”을 다녀올 까 합니다. (1) (2) (3) (4)

일시 : 2012년 6월 9일 (토) 10시 - 5시 목적지 : Grandma Moses Museum 참가 대상 : 한인회보 독자 누구나 참가 신청 : 2012년 6월 1일 까지

차편은 6월 9일 오전 10 : 00 북부 보스톤 교회 출발 10:30: 성요한 교회 출발, 11 : 00 :청계상회 출발 11:30 - 12:30 점심식사, 오후 2:30 - 3: 30 뮤지엄 관람, 오후 5:00 - 6:30 출발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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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한인회보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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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미들이 집필한 영문판 한국전래동화집 출판 임박 출판 완료 후 한국에서 책이 도착하면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출판기념회 가질 예정...

영문판 한국 전래동화집 출판 눈앞으로 다가와

A Taste of Korean Folklore. When the Tiger Used to Smoke

렉싱턴에 한국도서 기증 한편, 박혜성 알리미 지도교수는 학업일정으로 바쁜 알리미들을 대신하여 메사 츄세츠 주립대학교 김병국교수 내외가 기증한 도서를 렉싱턴 캐리 메모리얼 도 서관에 기증하였다. 이로써 렉싱턴 고등학교 및 렉싱턴 공립 도서관에 기증된 어 린이, 청소년, 그리고 성인 도서는 약 150권정도 되었다. 아직 약 2000여권정도 가 비치된 뉴튼 도서관보다는 한국도서가 많이 적지만 매월 한국도서가 점진적 으로 증가될 것이므로 렉싱턴에서도 한인들의 도서 열람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제2기 알리미 모집 마감 5월 21일에 제2기 알리미 모집이 마감되었다. 그동안 많은 관심을 보인 학생들 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그결과 서류전형을 통과한 10명의 학생들에게 이메일이 전달되었다. 한편 제 1기 에 이어 2기에서도 계속 활동하고자 하는 알 리미들은 새로 들어오는 2기 인터뷰에 앞서 금주 토요일에 일제히 진행하게 되 며 이들도 새로 신청한 학생들과 똑같이 서류전형과 인터뷰 결과에 따라 제2기 로 다시한번 활동할 수 있을지에 대해 결정될 것이다. 새로 지원하는 학생들은 6월 9일 오전 9시부터 인터뷰를 하게된다. 인터뷰 후 바로 합격자 발표가 지면과 이메일을 통해서 통보될 것이며, 6월 중순에서 말경 보스톤총영사관과의 일정조정 후 총영사관에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제 2 기는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즉, 1기에서 지원하는 학생들과 새로 지원하 는 학생들 중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진취적으로 활동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기 존 활동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선발 기준에 의해 선별하게 된다.

제2기 알리미 선발을 위한 인터뷰 일정 잡혀…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영문판 한국전래동화집 표지

지난주에는 학생들 전래동화 갤리 프루프 버전이 나와서 한인회 유한선 회장, 박강호 총영사, 뉴튼 도서관장, 리오라 텍에게 총평을 부탁하는 기회가 마련되었 다. 1년동안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집필한 알리미들의 영문판 한국전래 동화집 의 출판이 현실화 된것이다. 향후 한국의 출판일정 협의에 따라 영문판 한국전 래동화집을 책으로 출판되는 시점에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는 알리미들을 위한 출판기념회를 계획하고 있다.

인터뷰 질문 내용중 제 1기 학생들의 인터뷰는 그동안 활동해온 결과 및 앞으 로 계획을 중심으로 질문을 할 것이며, 특히 단체 활동과 효율성에 관한 질문위 주로 진행될 것이다. 제 2기 학생들은 앞으로 이 프로그램에 얼마만큼 개인의 기량을 마음껏 진취 적으로 발휘할 수 있으며, 실제로 성과를 낼 수 있는지 가능성을 검토하는 시간 이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Learning By Doing 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한국 문화를 저변에 확대시키고자 하므로, 학생들이 손수 계획하고 실천하는 배움의 터를 마련하여 문화를 미국 주류 사회에 스며들게 하자는것이 이 프로그램의 취지이므로 얼마 나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계획한 것을 실천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역량을 인터뷰 를 통해서 잘 표현을 할 수 있는지가 합격의 기준이 될 것이다. 또한 진정한 지도자를 발굴해내기 위하여 자신을 내놓지 않으면서 지도력이 있고 실천력이 있는 학생들이 함께 활동하게 될 것이다. 즉, 성실성과 적극성, 그 리고 지혜로운 학생들이 제 2기에 선발될 예정이다. 제 2기 알리미로 활동하게 될 학생들은 도서 모집 및 기증활동은 물론 동영상 제작 발표회, 사진전, 미국인 시조대회등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한 많은 활동들을 지도교사의 지도아래 직접 주관하게 될 예정이다. (박혜성, Director of KC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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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심혈관 질환 근골격계 질환 정신신경계 질환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진료시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월,화,목 09:00 ~ 6:00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수,금 12:00 ~ 8:00 토 09:00 ~ 2:00 한의사 : 오 훈섭 / Acupuncturist : 최 지현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예약 : 617-232-0110

문의 : 781-933-8822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 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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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대학연합골프대회 성황리에 마쳐 연세대 동문회 고려대 동문회의 3연패 저지하며 우승 차지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 채용 공고 “세계적인 신약을 보유한 초우량 생명과학 회사”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에서 의약품 개발을 위 해 함께 할 박사 연구원을 아래와 같이 모십니다. 1. 박사 연구원 모집 개요 1) 신약개발 생물학적 연구 - 항앙제/면역 질환 치료제 개발 관련target 발굴 - 화합물 효능 검증 및 작용 기전 등 연구 ☞ cancer biology, Immunology, cell/molecular biology 관련 전공 경력 박사 연구원

뉴잉글랜드 대학연합 골프대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동문들 뉴잉글랜드 대학 동문회 연합 주최 제 3회 골프 대회가 5월 12일 Stow Acres Country Club North Course에서 열렸다. 고려 대학교 교우회 (회장 한선우)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에 주관 대학인 고려대를 비롯, 서 울대,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전남대, 그리고 이화여대 등 총 7개 대학동문 42명이 참가하여 푸른 하늘 아래서 즐거운 오후를 보냈다. 한선우 고려대 교우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로 3회쨰를 맞이하는 대학연합 골프 대회가 해 를 거듭 할수록 참가인원의 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대회를 준비한 각 대학의 골프 담 당 위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친선과 화합을 목적으로 모였으니 오후를 다함께 기쁜 마음으 로 즐기자” 고 말했다. 두명의 scramble 방식과 핸대캡 적용방식으 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 연세대 동문회가 처음으 로 우승하여 트로피를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 다. 1회 2회에 이어 올해까지 3연패를 노렸던 고려대 교우회는 아깝게 2위, 서강대 동문회는 3위를 차지 하였다. 대회 참피온에는 고려대의 김종완/박성민 교 우 조가 4 언더파로 참피언이 되었고 핸디캡을 적용한 네트 참피언에는 서강대의 이세형/장동 영 동문이 차지 하였다. 대회 후에 한식 부페로 저녁 식사를 함께 나 누며 화기 애애한 분위기에서 담소를 즐겼으며 풍성한 상품 수상식이 있었다. 서울대 동문회의 김병국 회장은 그동안 골프

대회를 위해 도움을 준 정철화(고려대) 프로 골 퍼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선물을 증정하였다. 이화여대의 김경애 동문은 “올해 처음으로 나 와 보았는데 정말 재밋었고 세세한 부분까지 신 경쓰며 실속있게 대회를 준비한 것이 느껴 진다 며 앞으로도 계속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준비를 총괄 하였던 고려대의 한문 수 교우는 “함께 준비하며 노력해주신 고려대 의 한선우 회장님, 서울대의 김병국 회장님, 이 화여대의 송수헌 회장님, 서강대의 이재규 박사 님, 한양대의 이충시 회장님, 그리고 연세대의 최준영 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친선을 도모하 는 측면에서 매우 긍적적이며 앞으로도 계속 확 대 발전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하였다. 경쟁보다는 친선과 화합을 추구하는 이 대회 는 각 대학이 기부하는 기금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일을 마련하고 있다. 제 4회 대회는 내년 봄에 열리게 된다. 대학별 순위: 1위 연세대, 2위 고려대, 3위 서강대 참피온: 김종완/박성민 (고려대) 네트 참피온: 이세형/장동영(서강대) 시니어 남자부: 조항록(고려대)/한승희(연세대) 시니어 여자부: 김원자/박영복(이화여대) 장타상: 이선윤(고려대, MIT) 근접상: 이세형(서강대), 이경훈(고려대, MIT), 한문수(고려대)

2) PK 연구 ① Pharmacokinetics - Proficiency in developing and executing ADME experiments - Technical experience in LC/MS and chromatography ② Clinical pharmacology - Extensive knowledge of pharmacokinetic and pharmacodynamic principles - Experience in population approach, complex PK/PD modeling, PBPK approaches and simulation - Technical background in using WinNonlin, NONMEM, or other relevant pharmacokinetic software for pharmacokinetic analysis and modeling ③ Drug metabolism - In depth knowledge of biotransformation - Technical experience in phase 1 and 2 metabolism and/or drug transporter experiments ☞ 3개 분야 중 하나 또는 하나 이상의 분야에 해당되는 관 련 전공 신입/경력 박사 연구원 3) 바이오시밀러 개발 ① 동물 세포 배양 연구 경력자 - 항체 바이오시밀러 동물세포 배양 연구 (Perfusion & Fed-batch) - in-house media 개발 (DOE 경험 필요) - Supplements, 각종 변수가 CQA에 미치는 영향 연구 ② 항체 정제공정 개발 연구 경력자 ③ 단백질 특성 분석 연구 경력자 ☞ 해당 분야 해외 Industry 경력 3년 이상 박사 연구원 2. 문의처, 지원 방법 e-mail (anna@lgls.com) 접수 Resume와 본인 연구 경력에 대해 3page 이내 제출 3. 채용 Process Resume 접수 후 서류 심사를 통해 on-line 화상으로 채용 세미나 (연구경력 30∼40분 발표, Q&A)를 실시 하고 결과 에 따라 처우 및 입사일자에 대해 협의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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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주요소식

한인회보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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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전술핵 재배치 국방수권법, 미 하원 통과 백악관, 거부권 행사키로 미국 하원이 18일 한국에 전술핵(核)을 재배치하 는 내용을 포함한 ‘2013 국방수권법 수정안’을 통 과시켰다. 공화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미 하원이 통과 시킨 이번 수정안에는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에 미국의 전술 핵무기 재배치를 미 정부에 권 고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오바마 행정 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위협에 더 적극적으 로 대처해야 한다는 공화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 란 평가다. 하지만 ‘핵 없는 세계’를 주창해온 오바마 행정 부에서 전술핵을 재배치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지적이 많다. 백악관은 하원이 이날 통과시킨 국 방수권법 수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방침을 밝혔

다. 이 법안이 상원에서 통과될지도 미지수다. 상원 은 전술핵 배치에 반대하는 민주당이 다수이기 때 문이다. 미 국무부와 국방부도 이미 “한반도 비핵화 정책 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9 일 미 하원 군사위원회는 서태평양 지역에 미군의 재래식 전력을 확대하고 전술 핵무기를 재배치하는 내용이 포함된 2013 국방수권법 수정안을 찬성 32 표, 반대 26표로 가결 처리했다. 미국은 지난 1991년 핵무기 감축선언에 따라 한 국에서 전술 핵무기를 철수했으나, 최근 북한의 장 거리로켓 발사와 3차 핵실험 가능성까지 제기되자 재배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 조선일보 편집)

민주통합당 당대표 선출 투표에서 이해찬, 부산서 승리 김한길 후보 1일천하 마감하고 하루만에 1위 탈환 친노무현계 좌장격인 이해찬 후보가 민주통합당 `킹메이커`로 가는 길목에서 하룻만에 주도권을 다 시 잡았다. 비노무현계를 대표하는 무당파 김한길 후보는 `1일 천하`에 그치며 종합 개표 결과 2위 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21일 오후 부산시 연제구 국제신문빌딩 에서 열린 부산시당 대의원대회 투표 결과, 총 615 명이 투표에 참석(1인 2표, 투표율 83.3%)한 가운 데 353표를 획득, 8명의 후보 가운데 1위를 차지했 다. 전날 울산 대의원투표 결과와 합산해 총 401표 로 종합 1위를 탈환했다. 이 후보는 울산에서 103표를 얻은 김한길 후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8표로 4위를 기록하는데 그쳤 다. 박지원 원내대표와의 이박(李朴)연대에 대한 반 발 심리가 대의원 표심으로 연결되면서 충격적인 결 과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자, 친노 진영의 기반인 부산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다 시 주도권을 잡았다는 평가다. 하지만 울산·부산 종 합 개표 결과, 두 후보 간 표 차이가 불과 100여표 에 그쳤다. 민주당의 정치적 기반으로 세 번째 대의 원대회가 열리는 광주·전남에서의 투표 결과가 향 후 판도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대의원대회에 앞서 부산에서는 총 18개 지역구(1

개는 사고 지역구) 가운데 친노 진영이 12개 지역구 위원장을 차지하면서 이해찬 후보의 승리가 예상됐 다. 투·개표 결과, 전날 울산의 이변에 자극을 받은 친노 진영이 결집하며 이해찬 후보에게 투표를 던 진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당은 울산·부산에 이어 22일 광주·전남에서 세번째 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전당대회의 대의원 투표 반영 비율은 30%, 시민·당원 투표의 반영 비 율은 70%다. 시민·당원 투표는 6월 5∼6일 실시되 는 모바일 투표와 8일 실시되는 현장 투표를 거친 다. 이어 9일 당대표 및 최고위원 5명을 최종 선출 한다.

저커버그, 22조원 갑부된 다음날 깜짝 결혼식 신부는 하버드 동문인 중국계 미국인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28) 가 나스닥에 회사를 상장시킨 다음날인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팰로앨토 자택 에서 9년간 사귄 여자친구와 깜짝 결혼 식을 올렸다. 신부는 하버드대 재학 중 만난 중국계 미국인 프리실라 챈(27·왼쪽). 두 사람 은 이날 페이스북 프로필에 ‘기혼(married)’이라고 쓰고 결혼 사진도 올렸다. 평소 후드티를 즐겨 입던 저커버그는 이

날만큼은 검은색 정장을 입었다. 챈은 2007년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과학 선생님으로 2년간 일했다. 이후 샌 프란시스코 소재 캘리포니아대(UCSF) 의대에 입학, 14일 졸업했다. 전공은 소 아과다.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들은 챈 의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인 줄 알았다 고 한다. 페이스북은 18일 기록적인 상장에 성 공했다. 공모가 38달러인 주식은 장중

45달러까지 올랐다가 38.23달러로 마 감했다. 이번 기업공개(IPO)로 페이스 북이 조달한 자금은 184억 달러. 시가 총액은 1040억 달러로 미국 IPO 사상 최대다. 시가 총액 기준으로 단숨에 나 스닥 시장 23위에 올랐다. 저커버그는 192억 달러(약 22조4000억원)의 거부 가 됐다. 저커버그로선 돈과 사랑을 모 두 얻은 한 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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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3일 수요일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인텔 국제 과학대회 심사를 마치고…. 인텔국제과학대회 심사위원 타인의 아이디어나 연구에서 나온 것이라서 매년 그 학생들의 연구를 잡아내는 데 골머리를 앓고 있다. 더구나 학생들이 본인의 연구인 것 처럼 많은 연습을 통 해서 발표하므로 도덕성이 상실되고 있다는 문제도 제기 되었다. 특히 중국 학 생들이 그런 경우가 심한데, 올해에도 여지없이 중국학생 연구에서 불미스러운 일들이 발각되었다. 어떤 이유건간에 타인의 연구를 도용하거나 남의 머리를 빌려서 연구내용을 제출한 학생들을 보면 그 학생들이 먼 훗날 과학자가 되어있을 때 우리의 미래 가 이들의 손에 달려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매우 앞이 캄캄해진다. 과학연구에 서 도덕성이 결여되어 있을 때 그 문제는 심각하다. 과학은 철저하게 검증된 후 에 일반화될 수 있는데, 앞에서 말한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 과학도의 길을 걸어 갈때 그들이 도덕적인 판단을 해야할 때 과연 제대로 판단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먼저 앞서게된다.

올해도 어김없이 과학대회가 각 지역에서 열렸고 전국에서 주대회가 열렸다. 그리고 인텔 국제대회도 열렸다. 특히 자신의 학교는 물론 자신의 주 더 나아가 서는 자신의 나라를 대표하여 국제과학경진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매우 대 견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어리지만 자신만의 과학세계로 들어가서 자신만의 독특한 연구를 하고 그 결과를 선보일 수 있는곳, 그곳이 바로 과학 경연대회인 것이다. 이처럼 어린 과학도들의 연구과제를 심사하기 위해서 심사위원들은 세심한 관 찰을 기울이고 있다. 과학대회에 참여하는 연구들중에 많은 작품들은 고등학교 학생의 수준인 것도 있지만, 박사과정 이상의 전문적인 수준작도 많이 눈에 띈 다. 그 정도로 경진대회에 출전된 연구들의 수준은 천차만별이다. 이로 인해 심 사위원들은 가장 첫번째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그 연구가 본인의 연구인가 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다. 일단 본인의 연구라는 것이 증명이 되면 그다음부 터 창의성, 발표력, 등 여러가지 기준을 적용한다. 이러한 기준을 중심으로 심사되는 학생들의 연구에 작년과 올해 많은 제동이 걸렸었다. 작년에는 국제대회에서6건이나 자신의 연구가 아닌 것을 자신의 연 구인 것처럼 제출한 것이 심사하는 동안 발각되었으며 올해도 여지없이 많은 연 구들이 대거로 발각되어 탈락되었다. 작년에는 바로 disqualify 처리를 했으나, 이번에는 기회를 한번 더 주기로 결정을 하였다. 즉 본인의 아이디어가 아니며 데이터 분석 또한 본인실력이 아니지만, 그 과정을 통해서 배운 점이 있으며 그 연구가 공헌도가 있다고 판명되면 국제대회에서는 어느정도 그 연구를 인정하 기로 하였다. 하지만 이 결정이 학생들을 Big Liar로 만들고 있다는 비평도 나왔다. 물론 분 야마다 다른 기준으로 심사를 하므로, 각 분야에 어떤 심사위원이 참석했는가에 따라 엄격하게 수상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 그 중 한 연구는 메사츄세츠에서 보낸 연구도 있었다. 특히 이 연구는 리전대 표로 발탁되었지만, 주대회에서 학생 본인의 연구가 아닌것이 발견되어 이미 순 위에도 못올라갔던 연구도 있었다. 그 이유는 제출된 연구가 타인의 생각을 도 용한 것이며, 상당 부분이 타인에 의해서 연구 분석되었기 때문이라고 과학대회 관계자는 귀띔해주었다. 또한 너무도 많은 학생들의 연구가 본인의 것이 아니라

도덕성이 결여된 과학 경시대회용 연구를 한 학생들을 생각해보자. 그들은 얼 마나 경쟁에서 이기고 싶었으면 그러한 무리수까지 두고 대회에 참여했을까? 특 히 국제대회 심사위원들은 주어진 분야의 학생들 연구작에 대해서 많은 대화를 나누어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해는 다른해와는 달리 인텔대회에서 도덕성이 결 여되었다고 심사관들 사이에서 판단된 한 학생의 연구를 보면서 수상을 결정하 는데 있어서 단 한번의 기회를 준다면 그 기회가 그 학생으로 하여금 Learning 의 기회를 줄것인지 아니면 A big liar로 만드는 최악의 기회를 줄것인지에 대해 서 심각한 논의를 하였다. 그리고 그 특정 학생이 수상을 하게 되면 그 여파로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연구 가 아닌 타인의 연구를 도용하거나, 심지어는 부모들의 연구실에서 부모들이 하 는 연구에 참여해서 자신의 연구인양 제출할 수 있다는 우려를 자아내었다. 결 국 그 연구는 인텔 위원회로 올라가서 진상 조사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가장 고등학교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연구를 선정해서 수상하기로 결 정하였다. 즉, 하버드나 MIT와 같은 아이비 학교나 큰 연구기관에서 도와준 연구보다는 학교나 집에서 홀로 묵묵하게 실험한 연구를 올해에는 더 높이 평가하게 되었 다. 즉, 매해 약간의 심사관들이 수상자를 결정하는데 실수를 범하기도 하지만, 국제대회나 주대회에서는 지역대회나 리전대회와는 달리 철저히 학생들이 경선 을 치룰 수 있도록 공정한 심사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 의 연구가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과학도의 마음으로 연구에 임해야 한다 는 것이다. 또한 아이러니컬하게도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과학자들은 과학대회에서 수 상한 기록이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연구가 좋아서 묵묵히 실험실에서 연구를 해왔기 때문이다. 물론 요즘에는 학교에서 과학대회를 나가야 성적이 나 오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준비를 해야하는 경우도 많지만, 과학대회를 준비하 는 학생들에게 다시한번 당부하고 싶은 말은 과학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본인이 직접, 본인의 아이디어로 연구를 하고 결과를 창 출했는가 하는 것이다. 그 기준이 깨지는 순간 과학대회의 순수한 목적이 깨지 기 때문이다. 올해 대회는 이제 거의다 끝이 났다. 앞으로 과학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반 드시 참 과학인이 되는 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진실로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해서 내년에 도전을 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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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지역소식

한인회보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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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매사추세츠 태권도 협회 2012 정기 태권도 대회 열려

뉴욕서 일본의 기림비 철거요구 규탄 대규모 시위

시범단체우승은 김경원 사범 체육관, 준우승은 권영대사범 체육관

여성인권을 위한 시민행동 명명

대 매사추세츠 태권도 협회 (회장 이학재) 가 지난 5월 20일, 일요일. .Norwood High School 에서 뉴잉글런드 지역 500여명의 선수와 1500여명의 관중이 체육관을 꽉 메운 가운데 성대히 개최 하였다. 경기는 오전 9 시부터 시작하였고 개회식은 일정상 12 시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강호 주보스톤총영사, 박재휘 부총영사. 그리고 유한선 N.E 한인회장. 박선우 N.H 한인 회장 등을 비롯하여 한인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권영대 사범의 멋진 사회로 30여명이 넘는 한인 사범과 역 시 30여명의 미국 사범들을 일일이 소개하면서 한국의 태 권도가 미국 속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경기는 오전에 단체대항 시범단 시범. 및 품세와 격파를 하였다. 시범 단체 우승은 스프링필드 의 김경원 사범 체 육관, 준우승은 권영대 사범 체육관으로 돌아갔다. 오후에 벌어진 겨루기 경기 에서는 일반대회에서는 사용하지 못 하는 전자 호구를 사용하여 점수가 모니터에 기록 될 때 마 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심판으로 선수와 임원 및 관중 모두가 만족 하였고 부상자 없이 대회가 진 행 되었다. 특히 개회식 에서 버클리 음대 출신의 성악가가 부르는 애국가와 미국국가는 개회식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여 주었으며 태권도를 통하여 한국과 한국민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확립 시켜주는 태권도 사범들의 업적을 다시한번 생각케 하는 하루였다.

‘범동포 위안부 기림비 건 립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가 내달 4일(오후 6시) 퀸즈 플 러싱 JHS189 중학교(144-80 Barclay Ave) 강당에서 일본 정부의 위안부 기림비 철거 요 구에 대한 대규모 규탄 대회를 연다. 뉴욕한인회와 시민참여센터, 뉴욕광복회, 뉴욕한인교회협 의회, 뉴욕한인학부모협의회, 뉴저지한인회, 뉴욕상록회 등 추진위 관계자들은 21일 플러 싱 금강산 식당에서 모임을 열 어 이 같이 결정하고 본격 준비 에 착수했다. 규탄 대회 명칭 은 ‘여성인권을 위한 시민행동 (Civic Action for the Women’s Right)’으로 정했다. 추진위는 특히 이번 규탄대

회에 개리 애커맨 연방하원의 원과 그레이스 맹 뉴욕주하원 의원, 토비 앤 스타비스키, 토 니 아벨라 주상원의원, 피터 구·다니엘 드롬· 다니엘 홀로 란 뉴욕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 들 뿐 아니라 홀로코스터 생존 자, 타인종 여성 권익 옹호 단 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일본정 부의 만행을 한국과 일본 만의 문제가 아닌 국제사회 여성인 권 문제로 확대시키겠다는 계 획이다. 추진위는 이번 규탄대회와 7 일 예정된 뉴욕한인회 주최 위 안부 기림비 건립 기금 모금 대 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6월 중순께 추진위를 공식 발족시 킨다는 방침이다.

향군 뉴욕 지회장 보스톤 방문, 보스톤 지회와 뜻을 모아 긴밀히 협조할 것...

지난 5 월 18 일, 금요일. 향군 뉴욕 민경원 지회장은 여성 부회장인 부인과 함께 보스톤 향군을 격려차 방문하여 향군 보스톤 연합회 (회장 이강원)의 임원 진 들과 캠브리지 소재 가야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보스톤 연합회에서는 최한길 육군 부회장, 김우혁 해병 부회장 및 최덕중 이사 장과 강경신 6.25 전 참전유공자회장이 참석하여 보스톤 향군의 활동 상황을 나 누고, 이강원 회장은 보스톤 향군 분회를 보스톤 지회로 승격 시키기 위한 오랜 기간의 준비와 회원등록 업무등을 설명 하며 지회의 승격을 위한 신청서와 모든 활동 자료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중앙회에 2011년 12월에 접수 시켰음을 상 기 시키며 보스톤 지회 승격을 위해 뉴욕 지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하였다. 이어 최덕중 이사장과 강경신 회장은 중앙회로 부터의 각종 지원상황을 질문 하며 보스톤 분회는 활동은 많이 하고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으니 뉴욕 지 회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하였다. 여기에 민경원 뉴욕 지회장은 뉴욕 지회는 중앙회 로부터 연간 $18.000.00 의 지원을 받고 있으나 활동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여 여러가지로 어렵다고 어려움 을 호소 하는데 대하여 이강원 보스톤 회장은 보스톤 분회는 지원이 전무한 상태 에서도 안보 활동과 모든 행사가 보스톤 이라는 정치,외교의 중요성과 교육 등 지역의 특성상 황소가 가지고 있는 요소를 참새도 갖고 있다고 하며 보스톤에도 뉴욕과 똑 같은 단체들이 있으며 행사나 사업 또한 같으니 보스톤 보다 어렵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것이 좋겠다고 했다. 이어서 뉴욕 회장은 본인이 취임 이후 보스톤 향군과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 로 원활한 관계를 갖지 못한것에 대하여 이해를 구하고 앞으로는 좀더 관계를 증 진하고 활성화 하자는데 뜻을 같이하며 안보 단체들과의 단합과 활동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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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3일 수요일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충청향우회 골프대회 JUNE. 10. Sunday PM 12:30 (Shotgun)

대한민국알리미 청소년홍보대사 후원

g lf tournament

안녕하세요!!! 금년에도 충청인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골프모임을 갖고져하오니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셔서 골프도 즐기시고 오래못뵈었던 지인들도 만나뵙고 뜻깊은 시간을 갖길원합니다 특히, 금년에는 골프대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대한민국 문화홍보에 앞장서는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알리미청소년홍보대사들에게 당일날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불경기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우리의 고국 대한민국을 알리기위해 노력하는 어린 새싹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개최하는 대회이니 만큼 많은 한인들이 참석하여 뜻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충청향우회원 일동

일시 : 6월10일 일요일, 오후12:30분 (샷건) 장소 : Granite Fields Golf Club 7 Rte, 125 Kingston, NH 03848 (T. 603.642.9977) [경기방식]

[시상]

[참가비]

[남자부]

챔피온 - 부상

$100/1인, $180/부부

A조 (핸디 12 까지) : BLUE TEE 사용 B조 (핸디 18 까지) : BLUE TEE 사용 C조 (핸디 19 이상) : WHITE TEE 사용

각조 1,2,3위 - 부상 / 행운상 (남,여) 행운상 (남,녀)

G.F.C Member : $60/1인, $100/부부

장타상 (Longest Drive 남, 여)

점심: 김밥 / 저녁: TBA 제공

[여자부] : RED TEE 사용 [시니어부] : WHITE TEE 사용

근접상 (Closest to Pin 남, 여)

[참가문의]

사무총장 : 김창진 (678. 717. 8800) / 경기위원장 서강석 (978. 902. 4896) 회 장 : 이규관 (603.401.4986) 본 골프대회의 모든 수익금은 대한민국알리미들의 후원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 충청 향우회 회장 이규관


고국소식

한인회보

노무현의 마지막 육성 “담배 하나 주게”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육성이 공개됐 다. 노무현재단은 21일 오전 팟캐스트 ‘노무현 의 사람사는 세상’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의 마지 막 육성을 전했다. 노무현재단이 직접 제작한 팟캐스트 <노무현 의 사람사는 세상>을 통해 공개된 마지막 육성 은 2009년 4월 22일, 5월 14일, 5월 19일 등 세 번의 연구회의에서 노 전 대통령의 발언을 6 분 30초 분량으로 편집한 것이다. 4월 22일 회의에서는 검찰 수사로 복잡한 심 경을 드러내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은 “나는 봉 화산 같은 존재야. 산맥이 없어. 봉화산은 큰 산 맥으로 연결돼 있지 않은, 딱 홀로 서 있는 돌출 된 산”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각을 세우고 싸우고 지지고 볶고 하 는 곳에서 해방되는구나하고 돌아왔는데… 새 로운 삶의 목표를 가지고 돌아왔는데… 내가 돌 아온 것은 여기(봉하)를 떠나기 전의 삶보다 더 고달픈 삶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은 회의를 마친 후 “홈페이지를 닫아야 할 때가 온 것 같다”는 글을 올리며 지지 자들에게 자신을 버리라고 말했다. 이후 4월 30 일 노 전 대통령은 검찰에 출석했다.

5월 14일 회의에선 “정치가 싸울 수밖에 없 지만 시민들이 싸움에 휘말리면 정치의 하위세 력밖에 될 수 없어”, “시민이 할 수 있는 것은 더 좋은 놈 선택하는 것이고. 덜 나쁜놈 선택 하 는 것” 등 정치에 대한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 5월19일 마지막 회의에서는 참모들에게 “자 네는 앞으로 먹고 살 길이 있는가”라며 미래를 걱정하는 등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진다. 그는 참모에게 “제일 절박한 것이 밥그릇이 없어지 는 것이거든”이라며 “조직의 전망이 없으면 개 인의 전망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담배 하나 주게. 담배 한 대 주 게”라고 속타는 심경을 표현하고 “이 정도 합 시다(한숨). 하나씩 정리들 해나갑시다”는 말로 회의를 마무리 했다. 이것이 대중에게 공개된 생전 마지막 그의 목소리다. 이후 5월 23일 노 전 대통령은 자신과 동일시 했던 봉화산 부엉위 바위에서 투신했다. ‘노무현의 사람사는 세상’ 팟캐스트는 ‘아이 튠즈’에서 키워드 ‘노무현’으로 검색하거나 ‘노 무현의 사람사는 세상’을 선택하면 21일 오전 부터 들을 수 있다. ‘아이블러그’에 개설된 노무 현재단 채널을 이용할 수도 있다.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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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행운의 동전’ 1억원 돌파 눈앞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신의 소망을 빌 며 던진 `행운의 동전’ 모금액 이 1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행운의 동전 모금액이 8천여만원에 달해 오 는 8월께 1억원을 넘어설 전망 이라고 22일 밝혔다. 2005년 10월 27일 개장한 ` 행운의 동전’ 누적 모금액은 지 난 3월 말까지 7천527만원으 로 집계됐고, 외국 동전 3만7 천801개(개당 약 100원 환산 시 378만원)를 더하면 8천만 원에 육박한다. 동전 낱개로는 120만여개여 서 1인당 2개를 던졌다면 60 만명이 다녀간 셈이고, 일렬로

세우면 63빌딩 10개보다 더 높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공단 측은 이날 오후 청계광 장 폭포인 팔석담에서 동전 3 천839만7천421원과 세계 62 개국의 외국 동전 3만1천463 개를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 금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각각 기부하는 행사를 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동전은 지 난해 2월 15일부터 약 1년간 적립된 것이다. 청계천 동전 던지기에 참여 한 시민 대부분은 가족의 건강 과 행복을 가장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공단 측은 전했다. (출처:연합뉴스)

뉴잉글랜드 안보협의회의 국가안보 결의문 국력을 훼손하는 집회를 중지 하고 국가와 국민의 생존권을 지키자 ! [일련의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집회에 대한 우리의 견해] 1. 한국의 논리적인 젊은 이 들이여!. 집회 투성이 인 한국의 현실을 정확히 진단 하고 우리의 미래를 바르게 지켜 나가자. 2. 열심히 자기 위치 를 지키며 살아가는 국민 들 이여 !. 전문 집회 꾼 들의 집회 선동에 현옥 되지말고 미래의 자손만대로 강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하여 국가와 국민의 생존권을 지키자. 3. 기성 정치인 들은 “ 표 “ 에 집착 하지 말고 국익 과 국민을 위하는 일 에는 소신있게 대처 하라 4. 친북, 좌경 인사들과 단체들은 중국 과 북한에 대하여 침묵 으로 일관 하지를 말며 국민의 이름을 팔아 국민을 선동 하고 현혹 시켜 공포심과 갈등을 조장하여 국력을 약화 시키지 말라. 5. 건전한 진보는 국가의 발전을 가져오나 친북, 좌경이 사용하는 진보는 자기 세력을 규합하고 정권을 흔들며 대한민국의 파괴에 목적을 두고 있다.

[중요 쟁점] 원전 문제 : 건설적인 대체 에너지 계획수립 및 수정 논의 보다는 사고시 수만명의 피해만 입는다는 공포 조성과 국민 감정에 호소 하고 있다. 한미 FTA : 서민 경제가 무너지고 공공 요금이 오르며 ISD 로 큰 불 이익을 받는다고 국민의 우려만 선전 선동 한다 미국산 쇠고기 : 광우병에 대한 전문가 들의 학문적 판단 보다도 비 전문가인 국민을 선동하고 정부를 불신하게 한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 : 민, 군, 복합 관광 미항 으로 건설되어 크고 많은 군함, 및 크루즈 함까지 정박 할수 있으므로 1. 2. 3. 4.

부대 운영과 관광객 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제주도에 경제적 효과가 크며. 한국령의 남방 해역 방어와 해상 교통로 감시. 평시에는 주변국 ( 중국, 일본 ) 에게 심리적, 전략적 효과와 유사시 출동 시간 단축으로 국토방위에 효율적인 요충 기지가 되므로. 기지 건설 반대는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한 국책 사업을 아무런 이해할수 없는 멸분으로 기지 건설에 반대를 위한 반대를 선동 하는 것을 즉각 중지 하라.

뉴 잉글랜드 위원 이성윤 위원 김우혁 위원 조형구

안보 협의회 회장 이강원 ( 보스톤 재향군인 회장 ), 위원 유한선 ( NE 한인 회장 ), 위원 박선우 ( NH 한인 회장 ), ( Tufts 석좌 교수 ), 위원 이학렬 ( 한미 노인 회장 ), 위원 추경석 ( U,MASS Lowell 교수 ), 위원 강경신 ( 6.25 참전 유공자 ), ( 전 해병대 전우 회장 ), 위원 김현주 ( Haeverd M.S 교수 ), 위원 장종문 ( 북부 보스톤교회 노인회장 ), ( NE 대한 체육 회장 ), 위원 조영태 ( NE 전 한인 회장 ), 위원 이학재 ( 태권도 협회장 ), 위원 강천성 ( 문인 협회 회장 )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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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궁금한 이야기들 (6) 人生七十古來稀?

남편과 함께 Granma Moses Museum엘 다녀왔습 니다. 이미 예고 된 “독자들의 모임”을 위한 踏査行이었 습니다. 지난 봄에도 일차 다녀오기는 하였습니다만 이 번에는 독자님들을 안내 하기 위한 도로와 소요시간 그 리고 중간 휴게소 등 그 외의 볼 거리들을 관심 있게 둘 러 보았습니다.

“관가에서 돌아오면 / 봄 옷을 잡히고 / 날마다 강가에 나 가 / 취해서 돌아온다./ 외상 술 마시기는 / 어디에나 있 는 법 / 인생 칠십은 옛날부터 드물지니 / 꽃 속에는 호랑 나비 날개 짓 / 강물 차며 나르는 잠자리 떼 / 風光은 세월 따라 흐르는 것 / 술이나 마셔 보자 / 잠시나마 즐기고 / 부디 서로 등지고는 살지 말자!”

Granma Moses의 그림은 Vermont주 Bennington 이라는 인구 2만명도 채 안 되는 작은 도시 Bennington Museum안에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작은 체구의 할머 니 Moses여사가 인터뷰하는 동영상이 돌아가고 있는 전 시장 한쪽에는 그녀 생전에 사용하였다는 낡은 재봉틀과 Table 위에 놓인 細筆 등 몇 가지 유품도 있었습니다. 가 난한 살림에 물감이 없어 과일이나 나뭇잎에서 나오는 즙 으로 그림을 그린 모세 여사의 소박한 그림은 물질이 넘 쳐나고 컴퓨터 기술이 발달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들에게 참으로 귀한 역사적 교훈과 유산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뮤지엄으로 올라가는 Main Street에는 Bennington Community college도 있고 유럽풍의 커다란 교회도 있 으며 언덕 위에는 Vermont주에서 가장 높다는 Bennington Battle Monument (1777)의 위용도 볼 수 있 었습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는 미국의 유명 詩人 Robert Frost 기념 Ston House도 있다고 합니다.. Bennington 의 시가지에는 뉴잉글랜드의 다른 시골 도시와 마찬가지 로 관광객들을 위한 작은 호탤과 식당은 있으나 MA와 같 이 현대적인 Mc Donald나 Pizza House는 쉽게 눈에 띄 이지 않았습니다. 비 바람을 피하여 아직도 덮개를 쓰고 있는 다리(bridge)와 오래 된 주택들을 보며 겨우 2-3백 년의 짧은 역사나마 사소한 것이라도 소중하게 보관하고 유지하려는 미국인들의 역사 의식을 보는 듯 하였습니다. Moses 여사뿐 아니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우리는 가 끔 놀라운 창조력을 보여주는 사람들 특히 노인들을 봅니 다.. 唐 나라의 杜甫는 “曲江”이라는 詩에서 “人生七十) 古來稀”라는 말로 인간의 삶을 조명하였다는 기록이 있 습니다. 지나치게 강직하고 정직한 성품 탓에 동료들에게 시기를 받고 좌천 당하여 불우한 삶을 살았던 두보는 황 하로 흐르는 “곡강” 변두리에서 다음과 같이 슬프고도 아 름다운 그러나 삶을 통찰하는 詩를 지었다고 하지요

고 하였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해서 받은 재능을 발전시키는 일이 행 복하고 건강한 삶의 비결이며, 받은 축복(?)을 되갚는 우 리의 의무임을 잘 알고 있는 저희 부부는 돌아오는 길 내 내 남편의“그림 그리기”에 대한 설계를 하기에 시간 가는 줄을 몰랐습니다. 그리고 보면 “人生七十古來稀”란 진정 옛 말이 되었 단 말인가? 너무 즉흥적인 결정인가 싶기도 하지만 어느 새 70 고개를 넘은 남편이 오래 동안 꿈꾸어 온 “그림 그 리기”의 ‘새로운 시작”을 환영하는 저 역시 어린아이처럼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市中에는 “실버 아리랑”이라는 노래도 있지 않던가요? “60세에 저승사자가 데리러 오거든 아직 청춘인데 너무 이르다고 말하라.

그 詩가 세상에 알려지고 부터 人生七十古來稀 즉 사 람이 70세까지 사는 일은 예로부터 드문 일이라는 뜻으 로 70세 생일 잔치를 古稀宴(고희연)이라고 합니다만 그 야말로 “風光은 세월 따라 흐르는 것 - - - “이라고 두 보의 詩에서도 말하듯이 모든 것은 세월 따라 흘러서 변 하기 마련이 아닌가? 이제 세상은 “人生七十古來稀 ”가 무색할 정도로 변하여 지금은 100세 장수 시대가 도래 한 것입니다. 저희 부부가 방문한 그 날의 Bennington Musesum의 시골 할머니 Moses 여사로 부터 남편이 받은 감동은 지 대하였던 것 같습니다. Moses 여사가 70세 넘은 나이에 그림을 시작하여 30여년 동안 1800여점의 그림을 남기 고 100세 이상 장수하였다는 기록을 보고 고무된 남편은 나름대로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된 것 입니다.. 일생을 Art & Craft 분야에서 일하다가 퇴직한 남편 역시 언제나 그림 그리기를 동경해 온 것은 저도 익히 알 고 있는 사실 입니다만, 그 남편이 그림 그리기로 남은 세 월을 보내기로 마음을 정한 것 입니다..그림 그리기에 대 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기 위하여 미술 대학엘 가고 싶다

-이리랑 아리랑 아리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70세에 저승사자가 데리러 오거든 아직 할 일이 많으니 기다리라 말하라. -아리랑 아리랑 아리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 80세에 저승사자가 데리러 오거든 아직 일이 끝나지 않 았노라고 말하라. -아리랑 아리랑 아리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90세에 저승사자가 데리러 오거든 잘 알았으니 서둘지 말라 이르거라. -아리랑 아리랑 아리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100세에 저승사자가 다시 오거든 당당히 내 발로 걸어서 가겠노라. 말하라. -아리랑 아리랑 아리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저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아직 하고 싶은 일을 가지 고 있는 남편은 (아리랑 아리랑 아리리요) 수많은 아리랑 고개를 넘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성공적으로 해내리 라는 것을, 그래서 늘 고맙고 즐거운 우리네 人生인가 합 니다. (20112 / 5 / 22)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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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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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아름다운 이별 “회자정리(會者定離)” 라는 말이 있는데 “만나면 반드시 헤 어짐이 있다”는 뜻입니다. 부처님이 처음 사용한 표현이라고 하는데 이 세상 모든 사람이 경험하는 진리입니다. 어떤 사람 은 헤어짐의 아픔이 싫어서 정을 주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만나면 정이 들고 헤어지면 눈 물을 흘릴 수밖에 없습니다. 좋든 싫든 우리의 삶이 다하는 순 간까지 만남과 헤어짐은 반복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두려워하거나 인생은 슬픈 것이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 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일요일 새벽에 교우 한 분이 세 상을 떠나셨습니다. 가족들은 말할 것도 없고 교우들과 저에게도 큰 슬픔이었습니 다. 언젠가 돌아가실 것이라고 예상은 했 지만 너무 일찍 이별의 순간이 왔다고 생 각되었습니다. 병실 안 시신 곁에서 성경 말씀을 읽고 기도드리는 동안 우리 모두 는 안타까움과 슬픔으로 마음이 많이 아 팠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숨을 거두 기 전에 있었던 일들을 가족으로부터 들 으면서 행복한 삶이었고 아름다운 이별이 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별은 슬픔뿐인데 “아름다운 이별” 이 라니 무슨 말이냐고 말할지 모릅니다. 그 러나 모든 사람이 언젠가는 헤어진다면 이별을 꼭 부정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 을 것입니다. 특히 준비된 이별이고 헤어 짐이 피차에게 유익이 된다면 이별도 아 름답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치유될 수 없는 병에 걸려 살 아 있음이 고통이라면 세상을 떠나는 것도 모두에게 복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떠나는 분과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마지막 순간 에 고통과 슬픔으로 훼손된다면 그렇게 되는 것을 원하는 사람 도 없을 것입니다. 지난 일요일의 이별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세상 떠나기 전날 밤 부부는 늘 하던 대로 가정 예배를 드렸습니다. 두 분이 찬양하고 성경을 읽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세상을 떠나던 날 새 벽에 고인은 자신은 하나님께 가지만 남겨 놓고 가는 아내가 불 쌍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세상에 보낸 분이 부르신다고 느끼셨 는지 아내에게 몸에 손을 얹고 기도해달라고 요청하고 본인은 조용히 두 눈을 감았습니다. 병실에서 본 그 분의 얼굴에는 말 로 형용할 수 없는 평화가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고인은 세상을 떠나기 한 주 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 졌습니다. 이 세상에서 마지막이 된 손녀와 함께 찍은 사진에 는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다는 고인의 표정이 담겨있습니 다. 가족들과 평소에 즐겨 먹던 음식도 들고 금년 여름에는 손 자와 낚시도 함께 가기로 계획했었습니다. 비록 생각했던 것보

다 일찍 가셨지만 참으로 행복한 삶이었습니다. 고통 가운데 세 상을 떠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마지막 순간까지 가족과 사랑을 나누며 살다가 고향으로 돌아가듯 떠나신 그 분이 부러 울 따름입니다. 손자는 세상 떠난 할아버지에 대하여 자기 아버지 facebook 에 이렇게 썼습니다. “아버지, 아버지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아버지를 모셨습니다. 저는 세상에서 최고의 할아버지를 가졌 습니다. 할머니는 가장 멋진 남편과 사셨고 가족을 향한 할아버 지의 사랑은 항상 기억될 것입니다. 할아버지는 이 세상에서 자신의 임무 를 완수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런 칭송을 손자로부터 들을 수 있는 사 람이 얼마나 될까요? 아마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고인은 세상 떠나기 전 노트에 이 렇게 썼습니다. “感動, 감동, 감사 늘 감사, 시간마다 감사, 여러 사람 앞에 감사…..” 그리고 지난 몇 주간은 기 회가 있을 때마다 가족들에게 고맙다 고 말했습니다. 지난 날을 회상해 볼 때가 고마운 마음뿐이셨습니다. 가족 과의 이별을 준비하면서 또한 고인은 주님을 만날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 았습니다. 집에서 시간이 있을 때마 다 찬송하고 성경을 읽고 기도하셨습 니다.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의무감이 아니라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찬송 과 말씀을 묵상하게 했습니다. 복음서에 보면 예수께서 십자가를 메고 골고다의 길을 갈 때 그가 죽게 된 것을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 중 에는 가슴을 치며 통곡하는 여자들도 많았습니다. 눈물 흘리면 서 따라오는 여인들에게 예수가 말합니다. “예루살렘의 딸들 아, 나를 두고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두고 울어라.”(누 가복음 23:28) 예수님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여인들의 자녀들 을 더 걱정하셨습니다. 고인도 이렇게 말씀하실지 모릅니다. “ 나는 아버지의 집에 잘 왔다. 슬퍼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다 다 시 만나자.” 회자정리(會者定離)” 와는 반대로 거자필반(去者必返) 이라 는 말이 있습니다. “헤어진 사람은 반드시 다시 만난다” 는 뜻 입니다. 기독교가 처음 소아시아 지역에 소개 되었을 때 예수 의 재림이 언제 있을 것이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가 족들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 안타까웠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 들에게 예수는 반드시 오시며 죽은 사람들이 먼저 살아나 다 시 만날 것이라고 위로하였습니다. 고인이 뜨겁게 사랑했던 유 가족과 교우들에게도 바울의 말씀이 다시 만날 소망을 주기를 기도합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10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깊은 사귐과 나눔이 있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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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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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 가을학기학생모집 The Boston Chongshin College & Theological Seminary ☞ 본교특징 1. 본 대학은 한국 보수신학의 상징인 옛 평양신학교의 칼빈주의에 입각한 개혁파 신학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100년 전통의 세계 최대의 장로교 계통의 신학인 서울 사당동 총신대학교와 맥락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2. 본 교단은 28,500의 교역자님들과 11,400교회, 300만 신도가 섬기는 국내 최대 교단으로 84개국에 1000명 이상의선교사를 파송, 사역하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과 교류하고 있는 해외합동총회에서 인준한 신학교입니다. 3. 교수님들은 전공별로 한국및 해외의 저명한 교수님들께서 교수합니다. 4. 본교 M.Div(신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5.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6.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 제출서류 1. 2. 3. 4. 5.

입학원서(본교소정양식)1통 당회장 추천서 최종학교 졸업및 성적증명서 각 2통 신앙고백서 사진2매 (2”x 2”) 대학부 : 세례받은 고졸자로 4년간 120학점 이수후 학위를 수여함. 학과 :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신학대학원 : 1. M.Div 과정 : 수세후 5년 경과된 자로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 취득한 자나 총회가 인준한 4년제 지방 신학교졸업자나 동등학력소지자로 90학점 취득후 교단 강도사및 목사안수 받음 2. Th.M 과정 : M.Div 학위 소지자로 39학점 취득후 학위 수여함(논문포함) 3. 평신도신학과정(Diploma) : 학력과 관계없이 성경연구에 관심있는자로 39학점 이수후 소정의 증서를 해외합동총회 교단에서 수여함(교단 안수집사및 권사, 장로고시 면제) 학과

연한

응모자격

학사(BA과정)

4년

고등학교 졸업자(편입가능)

목회학 석사(M.Div) 종교학 석사(MA) 신학 석사(Th.M)

3년

대졸 및 동등학력자 대졸 및 동등학력자 M.Div과정 이수자

평신도 신학과정 아시아권 평신도선교사 양성과정(MA) 교단 편목과정 Hendreson C. University(Ph.D)

2년 2년 39학점 이수후 수료 39학점 이수후 파송 1년 3년

고졸이상 (2년수업후 학부3년편입) 대졸및 동등학력자(교단장학금지원) 목사(교단장학금지원) 석사학위 소지자이상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 학 장: 김수학 목사. Ph.D (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 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 이사장 :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구약, 성경해석학교수) (978)930-6613 / E-Mail :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학 교. 사무실(Office) : 1029 Great Plain Ave, Needham MA 02492

본 대학에서는 각 과목을 담당하실 교수님을 아래와 같이 모십니다. 1. 신학과(과목:기독교개론및 교회사, 신약,구약개론) : 2명(석사및 박사학위 소지자) 2. 교회음악과(과목:교회음악이론, 찬송가학개론) : 2명(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3. 선교무용학과(과목:선교무용학개론) : 1명(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한인회보

2012 5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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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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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304-6977

R.I한인회

401-487-1999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최지희 헤어

617-818-5596

이문항보험

781-325-3406

C.J. Page One

617)427-3540

메인한인회

207-807-6994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Crystal

978)687-2118

203-257-2424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헤어센스

617)773-1220

Digicom Wireless

617)232-6727

508-541-6969

헤어스크린

617)787-1735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한인회 NE한인회

커네티컷한인회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고등교육정보

양정중고교동창회

617-338-2352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헤어칼리지

617)354-4660

800-442-1171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헤어캠퍼스

617)254-2101

508-785-2641

AYER BEAUTY

978)772-6555

공중위생국

617-624-6000

이화여대동창회

국세청

800-829-1040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CECILIA BEAUTY

617)970-0112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강원도민회

617-875-1801

Dean.O Hair

617-206-4560

날씨문의

617-976-6200

충청향우회

978-902-4896

LEXINGTON LEE

781)861-1277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생활/서비스

보스톤가스

781-751-3000

건축/인테리어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김스종합건축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고려페인트

617-669-3160 713-927-0854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617-989-7000

글로벌건축

617-645-6146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617-635-4500

무지개건축

978-855-4763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미남건축

508-650-8844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사회보장국

800-772-1213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선아건축

508-230-5878

여성학대

617-248-0922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운전면허

617-351-4500

에코건축

617-872-4982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웰페어

617-348-8500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원덕수설계사무소 E/Y건축

617-731-1102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피터팬버스

800-343-99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트리플A (AAA)

800-222-4357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STEVEN S.KIM

617)879-9979

J건축

978-335-7995

YOUNG LEE

617)367-4949

KAM’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Lee’s건축

508-843-7217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과기협회

508-333-7290

선모기지

617)592-6378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617-469-4289

성주영 재정설계

교회협의회

781-393-0004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문인협회

978-688-3137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세탁인협회

978-685-4979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시민협회

508-962-2689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의사협회

508-785-0199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US파이넨셜

617)426-3331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교역자협의회

NE해병전우회

339-203-1988

냉동/에어컨/히팅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NIRVANA AIR

508)473-3429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PSI

617)547-0211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대한태권도협회 RI한인경제인협회

노래방

508-528-7772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진노래방

617)782-9282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당구장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종미 Edinger

603 493-9379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E.L.T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617)864-4430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ANN KIM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617)331-1011

IBR

781)665-9277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그레이스커팅클럽

뷰티살롱 사롱 에미언스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617)388-8527

보험

617)354-9255 401-232-0025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캣포토

203)676-1963

번역/통역

보스톤시청

800-872-7245

617-756-5744

생선(피시마켓)

보스톤수도

암트렉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 (영상촬영/편집)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산소주,참이슬,백 세주

617)216-6472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씨투유

617)350-0130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컴퓨터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617)482-6237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무한TKD(덴버)

978)777-5435

하나여행사

617)713-4262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IACE여행사

617)424-8956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978)345-3007

린덴 바버스

781-489-5633

박스TKD(박영학)

한인이발관

617)783-3213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603)623-1022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이종수태권도

대한통운

978)461-2424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866)411-2424

조올림픽TKD

781)326-9009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617)785-2397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ACE운송

617)233-2444

Kim’s TKD

413)796-1400

OK무빙

978-922-0929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978)453-5387 781)430-0075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한진택배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Master Ann TKD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Yun’s TKD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골프스쿨

617)775-5527

781-391-6200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해피라이드

617-939-4465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617)489-5763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보스톤아이비프렙 보스톤유학원

617-795-7301 617)491-0041

ABC인쇄소

617)783-3355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The Star Print

617)666-4480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태양콜택시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주류

범아여행사

이발

한 인 회 보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To Go TV

800-301-61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운전교습,스폰서

병원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주문음식배달 남녀가발센터

978-314-9752 617-230-6163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하모니결혼상담소

781-274-6928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카드결제서비스

617-738-0690 781-254-9594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508-364-5162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톤서부장로교회

978-777-1800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정태진내과

617-298-1169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한서동내과

401-722-0305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5-9327 781-279-3270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성형외과

508-435-4579

Society Hill

617-325-8300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AWC

508-754-5412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보스톤침례교회

857-636-9985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새빛교회

781-652-0001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안과/안경

617-536-4545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열방교회

617-620-3352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신영묵치과

617-264-560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안치과

781-647-8000

좋은땅교회

978-930-6613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웰링턴치과

781-306-9644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이영완치과

508-987-8228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하버드한인선교회 한인라이스침례교회

한인중앙교회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617-441-5211 508-836-5534 413-592-7232

기독교(NH)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30 Lowell Rd. Hudson 245 Maple St. Manchester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기독교(RI)

로드아일랜드

RI감리교회

401-353-0983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RI제일교회

401-944-0520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RI중앙교회

401-941-5075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203-861-1134

203-268-1456

617-327-1812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413-789-9888

413-567-9142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603-624-0770

커네티컷믿음교회

NE한미교회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781)272-3787

603-889-0055

617-642-7073

617-484-1448

617)566-8888

뉴장수갈비

사라식당

혜민한의원

NE감리교회

가요가

다이나마이트

203-387-9285

781-439-1840

1924 Mass Ave. , Cambridge

603-888-8040

뉴헤이븐제일교회

617-792-8780

108 Winthrop Ave., Lawrenve

617)497-5656

603-264-6799

781-438-3974

나사렛사람의교회

978-691-5448

가야식당

내슈아한마음교회

한방크리닉

구세군인교회

가든하우스

뉴햄프셔한인교회

508-875-8718

기독교 (MA)

메사츄세츠

뉴햄프셔

프래밍햄한방침술

종교단체

식당

603-430-2929

그리니치한인교회

한의원 선유당

Page 15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17-232-0110

갈보리교회

남녀옷수선전문점

보스톤온수비데

978-475-5656 내과

978)486-0002

기타

한국산침구류

그레이스가정의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보스톤산성장로교회

보스턴새생명교회

가정의

캠브리지덴탈

회계/세무

플라워하우스

617-461-9270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617-558-2711

식품점 매사츄세츠

은혜식품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413-592-5452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보스톤한인천주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오미식품

413-736-7878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우리식품

978-772-1772

목양교회

617-223-1690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불교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문수사

781-224-0670

청정마을

617-202-3791

릴라이어블 마켓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서운사

508-755-0212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781-393-0004

심광사

617-787-1506

Reliable Market

보스톤감리교회

한아름마켓

617-547-8723

보스톤늘프른교회 보스턴국제교회

617-489-1476 774-279-7349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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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Networking the World However, aside from this update, cell phone bills are not the only change in the technology. The Next iPhone rumor is being said that the new model will have a larger screen according to sources on Wall Street. Apple has leaked out idea of four-inch screens, from their original 3.5 inch screen since 2007. With these updates, Apple’s iPhone will be coming out this fall. Finally, these new changes may not affect many direct public members, but as a large sum of American mobile communications is being taken over by smartphones the range of the affected varies. However, smartphones are much more popular than dumb phones now as well. For the first time ever, more than half of American mobile customers own a smart phone with many of the similar apps being identical as well. Android devices and iPhones grew over 28% over the past year, and on average, each user with about 41 apps per phone.

Verizon, having the title of “The Fastest 4G Network in America,” is planning to affect their smartphone customers by using automatic updating of data plans to their advantages. They will be switching all users to tiered plans when they upgrade creating more profit than their unlimited data plans. As the updates start affecting larger amounts of people, Verizon will discontinue users who continue to go on their unlimited data plans as they buy another smartphone. Verizon stopped new customers from switching across unlimited data plans over a year ago. At the JP Morgan Technology, Media and Telecom conference in Boston, Verizon CFO Fran Shammo already announced Verizon’s new data sharing pricing model, to be out by mid-summer. The new data allotment will be able to be linked to multiple devices under the same account. Also, as the unlimited world of data is becoming farther and farther away, the new trend is data-sharing. Along with other carriers, AT&T continues to serve their customers will their old unlimited offering especially as data usage is based on their 4G-LTE network with HD video downloads an d machine-to-machine conversations.

Along the idea of data usage, smartphone users spend about 39 minutes per day using one or more of their apps, which is up about 10% from last year. Even more dependency-related, a recent Google study shows that more people would rather give up their own computer than their smartphone showing in what direction people are going towards. Nokia’s recently discontinued Symbian fell, but the Finnish mobile company’s replacement, Microsoft Windows Phone also lost share. Depending on the team, Windows phones were up in share about 1.9%as BlackBerry is struggling as their market share was down 2.6% from a year earlier. Finally, the number of iPhone and Android users doubled in the United States over the past year. Globally, Apple and Google smartphones grew by nearly 26 percentage points. Seeing that they now control 79% of the market, the networking is going somewhere and it is related to two separate companies: Google and Apple. Eugenia Kim, KSNE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 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주요활동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 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 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yable to :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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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At my middle school, there is a girl in 8th grade and she just moved from Korea. I grew up here in Boston, so I know lots of Korean people through church but I can’t speak Korean, I can just understand it. Because of the culture here, I always call my friends who are older than me by their first name. Apparently, this isn’t the case in Korea. So, one day, the new girl saw me saying hi to a few 8th graders who are older than me the girl threatens me and yells at me for not calling my friends Unni. I heard somewhere that I should do that, but that was in Korea. I do that in Korea, but not here. Anyways, then she proceeded to tell me that I was rude and very, very gun-baang-jeo. I understand the respect courtesy in Korea, and I apologized to my friends. My friends were a little creeped out by the new girl. Although this happened, I think is way too strong to threaten me because I said their name, let alone in the United States. I think that people from Korea should try to fit in more when they come and not think that they are smarter and prettier than everyone else. Koreans should support each other, and not try to bring each other down. Do you think that this was normal for me to get yelled at? I really do understand the courtesy and I apologized, but I still felt a little annoyed that this new girl called me out on being all rude and mean. Sincerely, Scary Koreans Dear Scary Koreans, It is very important to address girlfriends older than you as unni but you are right, it almost seems too much to start a threat. The new girl may be a little protective of her own heritage because she left to come to a new place. Also, the new girl may be targeting you just because you are the younger person I think that she might have thought that she could threaten you. She might also have thought that because you are Korean you should know. Either way she was trying to be helpful, except she is a little dangerous. I would actually stay away from her, unless you become close friends but in the meantime call your older friends as unni.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will be graduating in May from middle school and I am really excited, but I really do not want to go to high school. I don’t want to start studying for my SAT, worry about grades, and other stuff that come along with being a high schooler.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I have to worry about! I feel like I am aging a lot every year and yet I am

short and timid. Help me! Sincerely, Timid Freshman Dear Timid Freshman, High school is a stressful four years for many, but we all get through it! In many ways high school is much better than middle school, and in times of darkness you should always remember that. Next year when you become a freshman, you may have overlapping tests, projects due one day apart, etc. But everyone gets used to it. As long as you use your time wisely, take notes in class, and study ahead of time you will be flying through high school until you reach senior year. Enjoy your eighth grade year. Have fun! Ducky Dear Ducky, Whenever some big event is coming up and I am a part of it I worry too much. In fact, I always worry too much. Right now, I am preparing for a piano competition and the data just keeps getting closer and closer. I can’t sleep enough, I can’t eat enough, and I can’t even study. Am I too nervous? When does someone know they are two nervous and that it might give a negative effect to the final product? I need to practice! Sincerely, Shaky Pianist Dear Shaky Pianist, You should go practice after you read this newspaper, but before that I think you are definitely way too nervous. Not eating or sleeping, or I guess not being able to concentrate are big issues that will make all of your hard practice go to waste. Too much stress from a competition will show in your music and judges will try to make you feel better, but it will still show up as either a mistake in your piece or stressed notes. The music flows with how you feel and therefore you should try to relax and practice for the competition. You’ll do great! Ducky Dear Ducky, I dated a guy two years ago and we had a rocky relationship. The relationship seemed like a great idea at first, but as interferences came in the way, a mutual close-to-hate came up, and we broke it off within four weeks of official dating. Officially dating in modern terms seems to be, being Facebook official, but it really ruined our relationship. Now that it has been two full years, and we are away from

the awkwardness break ups sometimes bring, I would like to go back into the dating force, however no one seems interested. I never show interest first in a guy, because I have always felt that it is a man’s thing to do, however I’d like someone to lean on when I am tired or sad. How can I be Facebook ‘single’ again, and ready to move on from my past relationship mishaps? Sincerely, Moving on Dear mover, Truthfully, it is hard to tell people you are available besides holding up a sign above your head everyday stating it. Also, relationships should be a commitment through love, not because you just need a random guy to lean on. It may because you are trying too much, that no one is interested. If someone tries to get a relationship, that is never an ethical thing to do, or does it end up with a guy who sincerely cares for you. When you are tired or sad, lean of your friends, parents, or siblings who are always there for you whether you “break up” or not! It is possible to want a boyfriend for these reasons, however sincerely your significant other should be there because you have loved them, not because they seem interested in you. The Relationship Duck Dear Ducky, I go to a hagkwon here in Massachusetts for math, but I do not like the learning environment. I came to the United States after middle school in Korea, but there is definitely more competition here than in Korea. I hate this type of environment; it makes me feel so bad at everything. Also, my parents and others get involved and everything becomes a competition. I don’t like it, what do you think? Sincerely, Competitor #4 Dear Competitor #4, You are completely correct. Competition seemingly creates better more effective learning styles however, to many students it usually brings about a downfall, and fails in education. This method of competition is best if a teacher would like bring one student out of say four, to become amazing, but the rest may not succeed. Competition is a risky way to teach because there are many different ways that it can jump to. It may not always bring the best in everyone. Study hard!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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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3일 수요일

전면광고

한인회보


생활

한인회보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아리랑 3호’ 궤도진입 교신 성공

‘한류 열풍 싸늘히 식을 것’ 충격 전망 “한국 고유의 스토리 입혀라”… 지속 가능한 한류 모색

한류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가진 외국인이 10명 가운데 6명이나 됐다. 최근 문화체육관광 부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중국ㆍ일본ㆍ태 국ㆍ미국ㆍ프랑스 등 9개국 3,600명을 대상으 로 한류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의 60%가 ‘한류가 4년 이내에 끝날 것’이라고 답했다. 드라마 ‘겨울연가’로 불이 지펴진 한류가 지금 은 걸그룹 ‘소녀시대’가 뉴욕 한복판에서 미국 인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는데 이 무슨 청 천벽력 같은 소식인가. 한류 열풍에 취해 있던 국내 문화계는 이 설문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외국인들의 부정적 전망에는 그럴 만한 이유 가 있었다. 한류가 오래 가지 못할 것으로 보는 이유로 ‘콘텐츠가 획일적이어서 식상하다’는 응 답을 한 외국인이 20.5%나 됐다. 실제로 외국인들은 K팝의 경우 댄스곡이나 섹시 코드를 앞세운 아이돌 그룹 간에 차별성이 거의 없다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또 한국 드라 마는 출생비밀과 불륜ㆍ복수 등 식상한 소재에 결말마저 비슷해 감동을 느끼기 어렵다는 따끔 한 충고가 나왔다. 이처럼 한류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외국인들 의 부정적인 견해가 확인된 만큼 이제는 한류의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한류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우리 만의 독창적인 ‘스토리’로 승부해야 한다고 입 을 모은다. 한국의 전통이나 생활문화 등 문화 정체성이 녹아 있는 고유의 스토리 가운데 세계 에서 통할 수 있는 것들을 콘텐츠화하는 데 주 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참신함과 다양성이 지속되 지 않는 콘텐츠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우므 로 스토리 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이 한류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며 “또 업계에 자금이 부족한

경우 좋은 스토리와 아이디어가 있어도 작품이 만들어질 수 없으므로 풍부한 금융투자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대 사회는 바야흐로 ‘스토리’가 돈이 되는 시대다. 드라마ㆍ영화ㆍ게임ㆍ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문화산업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힘의 원 천은 스토리다. 한때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를 뒤흔들었던 영국의 인기소설 ‘해리 포터’ 시리즈는 스토리 의 힘을 잘 보여준다. ‘해리 포터’의 브랜드 가치는 무려 150억달러 를 넘으며 원작자인 조앤 롤링의 재산은 10억 달러에 이른다. 또 7권의 책과 8편의 영화, 각종 게임과 테마파크 등 ‘해리 포터’ 시리즈가 영국 경제에 기여한 효과는 연간 6조원 규모로 추정 된다.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가 지난 1ㆍ4 분기에 올린 영업이익에 육박하는 규모다. 우리나라에도 아직 많지는 않지만 스토리를 입힌 한류를 통해 성공한 사례가 있다. 바로 강 원도 춘천시 남이섬이다. 지난 해 남이섬을 찾은 관광객은 역 대 최대인 230만여명에 달했 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 관광 객은 18%인 4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 지인 남이섬은 섬 전체에 드라 마를 상상할 수 있는 볼거리가 가득해 일본 중년 여성들이 몰 려들며 한류 열풍의 진원지로 처음 자리잡았다. 이후에도 독 자적인 스토리텔링과 이색 서 5월 비스로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 들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4번째 로 서브미터급 상용 인공위성 보유국이 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다목적실용위성 아 리랑 3호가 지난 18일 오전 1 시 39분 00초에 일본 다네가 시마 우주센터에서 미쓰비시 중공업이 제작한 H2A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이날 예정된 시간에 정확히 발사된 아리랑 3호는 발사 16 분 3초 만에 고도 676.35㎞, 동경 129.189도, 북위 2.059 도 필리핀 인근 상공에서 H2A 로켓과 분리됐다. 이어 오전 2시 19분 경에는 남극 트롤 지상국에 자신의 상 태 정보를 전송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항우연 지상국은 3시 18분 18초에 아리랑 3호와 교신에 성공하고 위성 상태에 관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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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를 내려 받았다. 앞으로 아 리랑 3호는 3개월 동안 단계적 으로 X-band 안테나 전개와 임무 기동 성능 검증 등 각 부 분체별 상태 점검과 구동 점검 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본격 임 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아리랑 3호 발사 성공 으로 우리나라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 이어 70cm 급 상용 광학 관측위성을 운영하는 나 라가 됐다. 항우연은 향후 우리나라최초 레이더 관측 위성인 아리랑 5 호를 비롯해 적외선 촬영 기능 이 있는 아리랑 3A호 등을 순 차적으로 발사할 예정이다. 이 후 발사가 모두 성공할 경우 우 리나라는 기상 상황이나 주야 에 상관없이 지상을 전천후로 관측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 게 된다. 나로호 3차 발사는 오 는 10월 쯤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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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3일 수요일

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한인회보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 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 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lazy boy to become a cow (소가된 게으름뱅이) said the mother. When the boy heard this, he became sad so he shouted at her, “You hate me!” “You hurt my feelings!” and left the house right after. The boy walked for a while and came upon a market place. He became very excited because there were unique things that people sold. There were herbs, roots, plants, paper fan, grains, straw shoes, leather shoes, flower shoes, many varieties of colorful materials, puppies, and even tiger skins. The boy was so thrilled by the whole scene that he thought to himself, “Gee, I’m glad that I left home!” There was an old man just sitting there and he was selling masks of cows and the boy went up to ask him what it was. When he asked why the old man was selling masks of cows, he said that if the boy puts it on, he would not have to work at all, and would live a good life.

Once upon a time in the south-west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there was a lazy boy who lived with his old mother. His father passed away right after he was born. So the mother had to do all the farming while raising and taking care of the boy by herself. She was very devoted to her son. She cooked his favorite foods and did everything he wanted.

The boy immediately put on the mask before someone else did and something weird happened. The boy turned in to a real cow! The boy was frightened. “Old man, what is going on? What happened to me!” yelled the boy, but in reality he sounded like “Moo! Moo!” “Please make me become a human again!” All the people could hear, however, was the cry of a cow.

On a hot sunny day, the mother was doing the farm work and she could not do it by herself anymore. “Son, I need your help. This is too much for me right now,” she exclaimed. “I can’t, mom, I have never done this!” said the boy. The mother told him that if he obeyed her and helped her, he would receive a blessing from God. “I’ll teach you. Let’s do this together,” the mother said. Her son replied, “Mom, go do it by yourself, I have to take a nap.” and the boy went back to his room to sleep. “I have to sleep, do it by yourself,” and he lied down. The mother could not take it anymore. “If you don’t listen to me and just sleep everyday you should leave this house and see how other people live,”

He could not take it anymore and decided to eat a radish. He started to run at a pile of radishes and the farmer tried to stop him, but nothing was on the boy’s mind but eating them. As soon as he had a bite, surprisingly, he turned back into a human being! The farmer could not believe what he just saw and he felt terrible about what he did to the boy after he heard the explanation.

The boy went back home and his mother was so happy that she was dancing and told all the neighbors that her son came back. “I’m sorry, mom, for taking things for granted and not appreciating the things you did for me,” cried the boy.

When a village elder would ask him to do an errand, he would pretend not to hear. Every time his mother asked him to do something, he would not do it because he was so lazy.

When she made him dinner after her hard work, he always complained, “There is no meat!” “Your food is awful!” “Why are we so poor unlike others!” All he did was complaint and he slept. It hurt the mother’s feelings, but she had a hope that someday he would change.

One day the boy was crying because he missed his mother. The farmer saw him crying and whipped him even harder than before. Everyday the work became harder and harder for the boy and the farmer never stopped whipping him.

The boy went back home and his mother was so happy that she was dancing and told all the neighbors that her son came back. “I’m sorry, mom, for taking things for granted and not appreciating the things you did for me,” cried the boy.

However, the boy did not appreciate it. He did not understand how much his mother wanted him to be a success in the future. She sent him to a classroom to learn to read and write. After a few days, however, the boy quit and just stayed in his room lazing around. He was a very lazy boy.

One day the mother was working on the farm and she needed help. She said, “I’m so tired right now it’d be great if you could help me, son.” “No, I can’t do it, mom, I don’t know how!” said the boy, and went back to his room to sleep.

the boy.

“It’s okay, son. I’m happy that you realized it. Let’s eat for now and rest,” said the mother. They had the best dinner that night and they were happier than anyone else. The old man whipped him every time he cried aloud and told him to be quiet. “This cow makes so much noise, I’m going to sell him to someone else!” exclaimed the old man, and he went out to the other side of the market to sell him. After he sold the cow to a farmer, he explained, “This cow is very lazy. But if you whip him hard he can be a heck of a worker. The only way to get him to work is to whip him hard every day.” He emphasized, “Do not ever give him a radish or he will die right away.” Then the old man left quickly. The farmer thought to himself, “This cow is very strange......” The lazy boy, as a cow, had to work every day even if it was really hot or raining. The more he tried to rest, the more the farmer whipped. He always tried to talk to other people saying that he is a human being, not a cow, but nobody understood. The boy started to understand how well his mother raised him and how hard she worked for him. However, it was too late for him. He did not realize what he had until it was gone. “I should have appreciated what mother did, and helped her out.” “I shouldn’t have complained about my food.” “I shouldn’t have been so lazy.” “I shouldn’t have slept so much.” “I should have worked hard,” thought

In the next morning, the boy woke up earlier than his mother and started working. He worked hard every day and helped his mom. A few years later, he became the most hard-working person in his town. People were amazed about how he changed The boy thanked the old man for what he did to him and he learned that, if he behaves lazy, he will be punished and if he works hard, it will pay off in the end. The boy married a beautiful, smart, wise, and kind lady. They and the mother lived happily ever after.


교육

한인회보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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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진학을 위한 올바른 썸머 지침 미국내 중,고,대 진학을 위해 가장 중요한것은 아카 데믹, 특정 분야의 열정, 추천서, 개인의 성향과 학교 의 성향 일치, 그리고 교외활동 등이 필수 항목이다. 이 중 특정분야의 열정은 매우 중요한 요소중 하 나이다. 개인의 성향은 수하ㄱ, 과학, 미술, 음악, 운동, 역사, 영어,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 나게 되고 이 성향들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발전시 켜 나가는 가가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일 것이다. 여름에는 단지 한국 학원에서 SAT, 내년도 학업 준비 등을 시키는 것이 통상적인 한국 학부모들의 현실이다. 가끔 인턴쉽과 일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님들이 인턴쉽이나 일은 한국내 유명한 곳에 서 해야만 대학진학에 유리하다고 생각들을 많이 한 다.그러나 유명한 장소도 중요한 요소지만 더 중요 한 점은 학생이 얼마나 깊게 공헌할 수 있고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의 여부를 살펴보고 결정 하는것이 필수적이다. 여름방학은 대학이나 중고등학교 진학에 매우 중요 한 시간이다. 물론 유명한 썸머 프로그램이 입시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학생 본인에게 있 어서 가장 잘 자신의 색깔을 표현하는 도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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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lewood Greenwood Interlochen Indiana University

National Youth Science Camp NASA Sharp Program PRISM at Harvard Best Robotics Cempetition

[영재 프로그램] [댄스 캠프] -

- Boston Ballet - National Ballet Academy [대학 학점 이수 프로그램]

Johns Hopkins University Duke University Northwestern University Stanford University Purdue University

- PAVE at Vandervilt University - Hopkins Program at Johns Hopkins University - Cornell University - Harvard University - Stanford University - Colorado College - UC Berkeley - USC

[널리 알려진 봉사활동]

[미술 프로그램]

위의 캠프에 모두 참가할수는 없지만 개인의 성향 을 파악하고 무엇을 해야할지를 결정한 후 실행하 는것이 좋다. 최고의 프로그램 참가가 최고의 대 학입학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열정과 관심 이 지속적 노력을 통해 자발적으로 최고의 프로그 램까지 도달되었다면 아마도 최고의 학교가 보장되 지 않을까 한다.

- Interlochen Center for the Arts - Snow Farm -Boston University - NYU

[명문대학 진학에 유리한 썸머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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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itat for Humanity Kye Club International Red Cross 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Urban Ministries World Vision

[스포츠 캠프] - Telluride Summer - Research Science Institute (RSI) - MIT MITE2S - Stanford Math Camp - PROMYS Math Camp - Governor’s Schools - Boys & Girls State or Nation [음악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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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mis Chaffee School Cornell University NIKE International Sports Training Camps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과학 캠프]

에듀웰 보스톤

물론 학교 성적과 리더쉽이 충족될 경우에만 가능 하다. 썸머가 자신에 있어 가장 소중한 경험이 된 다면 어떤 썸머 프로그램에 참여하더라도 대학이 나 고등학교 진학에 큰 도움이 되는 요소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Educational Consulting & Learning Center

www.eduwellboston.net

EduWell Boston,Inc.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Program TEST Prep Class SAT I, II / ACT / AP / TOEFL SSAT / ISEE Essay Writing / ESL Course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SAT I /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 Reading & Writing, Math, Science

SAT II / AP :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TOEFL/ PSAT/ SSAT :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617-795-0879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유학컨설팅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가디언쉽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 방학 생활 지도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 (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 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 (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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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프랜차이즈와 로컬 브랜드는 사업주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프랜차이즈에 대해서는 까다로운 리스 조건을 내걸 지 않습니다.

프랜차이즈 주기적 교육•홍보 등 유리 로열티•영어 사용 의무사항

프랜차이즈 : ▷단점

로컬 브랜드 운영 오너 결정 자유롭지만 인지도 약해 효율성 떨어져 프랜차이즈가 좋을까 아니면 로컬 브랜드가 좋을 까? 스몰 비즈니스를 준비중인 사람이라면 꼭 한번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프랜차이즈는 안전 하지만 수익성이 떨어지고 로컬 브랜드는 그 반대이고 또 한 프랜차이즈는 전국적인 지명도가 있지만 본사의 간섭을 받아야 됩니다. 반면 로컬 브랜드는 모든 것 이 내 마음대로입니다. 과연 어떠한 형태의 비즈니 스가 좋을지 장단점을 알아봅니다. 프랜차이즈 : ▷장점 -가게가 체계적으로 움직인다. 매상 규모가 큰 것은 매니저 시스템으로 운영되므로 주인이 가게에 매일 나올 필요가 없다. -주인이 가게를 지켜야되는 상황이라도 운영체계 가 잡혀있어 업주 혼자서 우왕좌왕하지 않아도 됩니 다. 광고는 대부분 본사에서 일괄적으로 지원해주 고 시즌별,아이템 별로 매출 증가가 필요할 시점이 되면 광고를 시기적절하게 해줍니다. 물론 특정 지 역이나 업소가 아닌 브랜드 광고입니다. -주기적인 교육이 실시된다. -본사에서 새로운 재고관리나 매상관리기법을 업 데이트 해준다. -브랜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으므로 홍보면에 서 아주 유리하다. -리스 들어갈때 계약이 쉽다. 건물 주들은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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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운영에 대한 모든 것을 본사로부터 허 락 받아야 한다. 매장 인테리어나 광고, 운영체제를 마음대로 바꾸면 본사에서 브레이크를 걸고 심하면 프랜차이즈 계약이 취소됩니다. -로열티를 내야 한다. 업종에 따라 적으면 한자리 수 많으면 두자리수의 퍼센트를 차지한다. 대부분 의 프랜차이즈는 로열티외에 별도의 광고비를 받아 간다. 매상의 퍼센트가 되는 경우도 있고 일정액을 지불해야할때도 있습니다. -영어를 할줄 알아야 한다. 한인들이 E-2비자에 서 프랜차이즈 업종을 가장 선호하지만 대부분 영 어에서 무릎을 꿇습니다. 프랜차이즈를 하려면 본 사에서 영어로 인터뷰를 받아야하고 교육도 영어 로 받는다. 영어를 못하면 프랜차이즈를 하고 싶어 도 못합니다. -가게 하나로는 수입이 만족스럽지 않다. 대개 의 프랜차이즈 오너들은 한 개이상의 업소를 운영 하고 있습니다. 로컬 브랜드: ▷장점

-사업성공의 핵심은 업주에게 있다. 아이디어만 좋으면 매출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매상이 늘어난 다고 로열티로 빠져 나가는 것이 없어 그만큼 손에 쥐는 것이 많다. 매상이 확실한 장사라면 프랜차이 즈보다 훨씬 낫습니다 -비즈니스를 잘하면 가게 하나라도 대박을 터뜨 릴 수 있습니다. 로컬 비즈니스: ▷단점 -프랜차이즈에 비해 안전성이 떨어지고 철저하게 시장조사를 통해 오픈하는 프랜차이즈의 경영전략 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브랜드 인지도가 약하므로 동네장사 수준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로컬 비즈니스이므로 다른 업체 들과 아이템이 중복되고 그만큼 경쟁이 심해 매출 기복이 심하다. 타업소와의 매출 싸움에서 지면 언 제 문닫을지 모릅니다. -현재 매상이 좋아도 한달 후 옆 자리에 비슷한 업종의 프랜차이즈가 들어오면 수입이 크게 줄어 듭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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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수능 만점 받아도 하버드 못 가는 이유 일반전형은 30% 뿐 나머지는 학교가 정한 특별전형에 따라 선발

미국에선 대입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이 하버드대 진학을 담보하는 보증수표가 아 니다. 수능에서 거의 만점을 받아도 하버드에 떨어 지는 수험생이 적지 않고, 반대로 수능 점수가 주립대에 갈 만한 수준인데도 하버드에 합격하 는 학생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이 때문에 하버드와 예일, 스탠퍼드 같은 명 문 사립대학에 불합격한 `만점 학생’ 상당수가 “도대체 선발 기준이 뭐냐”는 의문을 표시하곤 한다. 학벌을 중시하는 엘리트주의가 미국이라 고 예외가 아닌 것이다. 매년 시사 주간지 US뉴스 대학평가에서 공립 대 부문 1, 2위를 다투는 UC버클리와 UCLA, 노스캐롤라이나대(UNC)의 순위가 높다고 해 도 20위 안팎을 맴돌고 있다. 그만큼 아이비리 그 등 명문 사립대들이 구축해놓은 학벌의 벽 은 공립대가 좀처럼 넘기 어려울 정도로 높고 단단하다. 미국의 대입 시즌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명 문 사립대 입시에 떨어진 낙방생들의 의문을 해소하고 이들의 말 못할 좌절감을 달래는 책 이 발간됐다고 21일 애틀랜타저널(AJC)이 보 도했다. `입학거부 극복기’를 펴낸 앨리슨 싱(37)은 20년 전 프린스턴에 지원했다가 입학 거부 통

보를 받은 `1등 루저’였다. 싱은 같은 아이비리그 대학인 다트머스에 진 학하고도 한동안 분노를 떨치지 못했다. 그러 나 최고 명문대 입학 기준이 수능 성적이 아니 라는 사실과 미국에서 하버드를 나오는 것이 출세의 지름길이 아닌 현실을 알고 생각을 달 리 먹었다. 싱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고 명문 대학은 성적과 내신을 주요 선발 기준으로 삼는 일반 전형 비율이 전체의 30~40%에 불과하다. 나 머지 60~70%는 대학이 정한 자체 기준에 따 라 선발하는 특별 전형이다. 특별전형은 흑인 등 소수인종을 비롯해 스 포츠로 학교의 명예를 빛낼 수 있는 유망 선수 와 졸업생 자녀, 장애인 등 소수 분야로 구성 돼 있다. 실제로 골프 신동으로 불렸던 흑인 타이거 우 즈와 한국계 미셸 위가 스탠퍼드, 최근 프로농 구(NBA)에서 선풍을 일으킨 뉴욕 닉스의 대만 계 선수 제레미 린은 하버드 출신이다. 많은 재미 한인 동포 자녀들이 아이리리그에 합격하는 것도 성적도 성적이지만 `소수’와 ` 특별함’을 중시하는 명문대 고유의 전형 기준 이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싱이 책을 펴내게 된 배경도 눈길을 끈다. 고 교 동창생으로부터 1지망 대학에 떨어져 낙담 하는 직장 상사의 딸을 위로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자신의 경험을 담은 장문의 글을 보낸 것 이 발간의 계기가 됐다. 그는 애틀랜타저널과의 통화에서 “원하던 대학에서 떨어지면 많은 학생들이 2류라는 좌 절감에 빠지는 데도 대학의 입학거부 이유 등 전형 과정과 관련한 책이 한 권도 없다”고 말 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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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교과서 중심 출제” 칼리지보드 회장 내정자 밝혀... 공통교과과정 반영 시사

대표적인 대학수학능력평가인 SAT가 교과서 중심으로 출제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전문 주간지 에듀케이션 위크의 16일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SAT 주관사인 칼리지 보드 새 회장에 선임된 데이빗 콜먼(사진)은 “앞으로 SAT 출 제에 ‘공통교과과정(Common Core Standard)’를 반영토록 했으면 한다”며 “(SAT 등 대 학수학능력평가는) 학생들이 그 동안 공부해 왔던 내용을 측 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통교과과정은 연방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총 3억 6000만 달러의 연방정부기금 (RttT)을 받는 대부분의 주에 서 연방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교과과정을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한다. 뉴욕주의 경우 이

미 2011~2012학년도부터 공 통교과과정이 채택돼 부분 시 행 중이다. 2014~2015학년도 까지는 전면 시행을 해야 한다. 콜먼 내정자는 교육정책·교 과과정 관련 비영리기관 ‘스 튜던트 어치브먼트 파트너스 (SAP)’의 공동 창업자다. SAP 는 연방정부의 수학과 영어 공 통교과과정의 토대를 제공해 왔다. 고교 교과과정을 최대한 반 영해 문제를 출제하는 ACT와 다르게 논리력과 사고력을 바 탕으로 한 문항으로 별도 공부 가 필요하다는 비판을 받아 왔 던 SAT가 공통교과과정의 창 시자 격인 콜먼이 회장을 맡게 되면서 교과서 중심으로 이동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교육계에서는 이러한 콜먼의 내정에 대해 평가가 극단적으 로 엇갈리고 있다. 한쪽에서는 교과서 반영에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이고, 또 일부는 “SAT 의 출제 경향이 갑자기 변해 혼 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 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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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3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들 세컨드홈 구입 바람이 분다

한국서 몸값 뛰는 선물 인기

투자용 주택 마련하는 한인들 늘어

미국 브랜드 값 차이 큰 화장품, 의류, 핸드백, 신발 등 인기

12월 4.1%에서 올 1월에는 3.9%로, 2월에는 3.5%로 점차 둔화되고 있는 상태라는 점도 주 택 가격이 바닥을 쳤다는 주장에 신빙성을 더하 고 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분석팀 의 아이비 젤만은 “이미 주택시장은 바닥을 친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구매자 절반이 투자 목적

한인 부동산 중개인들에게 따르면 최근 투자를 위해 주택을 추가로 구입하려는 한인들이 크게 늘었다. 특히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와 뉴욕시 맨 해튼 등에서 집값이 바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 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택 투자에 대한 관심 이 높아지는 추세다. 부동산 중개인들도 “투자를 위해서는 지금이 적기”라며 “렌트 시장이 활발해 임대 수입을 올 릴 수 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집값 상승에 따 른 이익이 상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집값 바닥 쳤다 현재 부동산 관계자들 사이에는 집 값이 더 이 상 떨어질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홈게 인사가 지난 1분기에 전국 400명의 부동산 전 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7%가 향후 6개 월 안에 주택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아 울러 25%의 주택 소유자들 역시 주택 가격 상 승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0개 대도시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케 이스실러 지수의 1년 전 대비 하락률이 지난해

I

현재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의 경우 주택 구 매를 고려하는 한인 중 절반이 투자 목적인 것 으로 알려졌다. 영스타부동산의 케이 서 리얼 터는 “버겐카운티에서 학군이 좋은 곳이나 렌 트 수요가 높은 지역에서 투자 목적으로 집을 구입하려는 이들이 전체 고객의 절반 정도”라 고 말했다. 특히 학군이 좋다고 알려진 테너플라이·클 로스터 등은 주택 가격이 정점에 있었던 지난 2007년에 비해 30~40% 가량 낮은 가격에 거 래가가 형성되고 있어 구입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하이스트 부동산의 서니 홍 대표는 “집값이 싼데다가 학군이 좋은 지역의 경우 가 격 인상 요인이 충분하기 때문에 고객들 사이에 지금 집을 사도 최소한 손해는 안 본다는 인식 이 많다”고 말했다. 맨해튼에서도 투자 목적으로 주택 구입이 늘 고 있다. POG부동산의 피터 오 대표는 “한인뿐 만 아니라 한국에서 투자 목적으로 주택 구입 문의가 상당하다”며 “현재 맨해튼에 주택 신축 이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구입 수요가 공 급을 크게 초과할 것으로 보이는 내년 이후에 는 지금의 가격에 집을 사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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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나 휴가를 맞아 한국 여행을 계획하는 한인들 이 늘어나면서 ‘모국 방문용 선 물’이 고민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 트에는 오랜 만에 만나는 가족 이나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좋 은 아이템들을 물어보는 글들 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에서 구입해 한국에 가 서 선물했을 때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아이템 은 유명 브랜드 화장품이나 가 방, 신발, 의류 등이다. 브랜드 나 아이템에 따라 다르긴 하지 만 1.5~2배로 가격이 뛰기 때 문이다. 화장품 중에서는 미국 브랜 드인 에스티로더나 맥·바비브 라운·키엘·베네피트 등이 한국 에서 상종가다. 소위 ‘갈색병’ 으로 불리는 에스티로더의 어 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는 변 함없는 스테디 셀러로 미국에 서는 80달러에 구입할 수 있 지만 한국에선 15만원 이상으 로 몸값이 오른다. 맥의 아이 라이너도 인기 상품. 15달러 에 살 수 있지만 한국에선 약 2만6000원이다. 최근 선보인 립스틱 비바글램은 14.50달러 에 구입해서 약 2만7000원짜 리의 선물 효과를 볼 수 있는 상품.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가 좋은 베네피트의 틴트나 블 러셔, 파우더는 미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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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4달러 선에 판매되나 한 국에선 4만5000~5만5000원 으로 가격이 뛴다. 뉴욕 이스트 빌리지 화장품 키엘은 서울 삼 청동에 고급숍을 열 정도로 요 즘 한국에서 ‘핫’ 한 브랜드. 패 리스힐튼이 사용한다고 해서 인기를 끈 바디로션은 72달러 짜리가 9만8000원, 수분크림 은 26달러짜리가 3만9000원 정도에 한국에서 판매 중이다. 핸드백의 경우엔 코치를 비 롯해 토리버치·마이클코어스· 마크제이콥스 등이 요즘 한국 에서 선호하는 브랜드다. 100 달러 미만의 코치 지갑이나 작 은 핸드백은 한국에 가면 20여 만원짜리 선물로 바뀐다. 토리 버치 여름 샌들은 200여 달러 에 판매되나 한국에선 40여만 원짜리다. 이밖에 폴로 티셔츠 나 유명 남성브랜드 넥타이 등 도 한국에 가면 몸값이 비싸지 는 대표적인 상품이다. 명품브랜드 화장품·잡화 등 을 판매하는 코스모스의 한 관 계자는 “한국을 방문하는 고객 들이 선물용으로 100~150달 러 선의 사스 신발, 20~40달 러 선의 비타민, 각종 화장품 등을 선호한다”며 “페라가모 나 버버리 등의 유럽 브랜드 상 품도 인기지만 미국 브랜드 제 품이 가격 차이가 더 크게 나 기 때문에 더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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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미주사회소식

한인회보

한국 의료관광 붐, 작년 미국인 2만7500여 명, 28.9% 증가

한국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한국행을 선 택하는 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 르면 2011년 진찰과 치료를 위해 한국을 찾은 미국인은 2만7506명으로 1년 전보다 28.9%가 증가했다. 전체 외국인 중에서는 27%로 가장 많은 비율이며, 일본은 22.1%, 중국은 18.9% 등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소 조도현 소장은 “서울대학교병원 LA사무소를 통해서만 지난해 1000명 이상의 한인이 건강검진과 치료 등을 받기 위해 한국을 찾고 있다”며 “메디칼 코리아 의 인지도가 높아지는 한편 각 의료기관들이 역 량을 강화한 결과로 앞으로도 계속 증가세를 보 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칼 코리아 우뚝 보건복지부의 ‘2011년 외국인 환자 유치 실 적’에 따르면 2011년 외국인환자는 총 12만 2297명으로 2010년보다 49.5%가 늘었다. 정 부 목표치인 11만 명을 훌쩍 뛰어 넘은 수치다. 특히 지난 1년간 한국을 찾은 미국인 환자 2 만7506명 중 76%인 2만822명은 외래 진료를 받았다. 미국인은 전체 외국인 환자 중 국적별 진료 유형에서 외래 진료와 입원에서 각각 1위 를 차지했다. 성별 기준으로는 여성이 58%, 남성이 42% 를 조사됐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21.3%로 가 장 많았다. 이어 20대가 20.5%, 40대가 19.1%

를 기록했다. 그러나 2010년과 비교하면 60대 이상이 10.4%에서 15.2%로 가장 높은 증가세 를 보였다. 2011년 외국인 환자 평균 진료비는 149만원 (약 1354달러)으로 2년 새 증가세를 기록했다. 2009년 평균 진료비는 94만원(약 854달러), 2010년은 131만원(약 1190달러)이었다. 입원 환자의 경우 평균 진료비는 662만원(약 6018 달러)로 나타났다. ◆내과 진료 1위 외국인 환자를 가장 많이 유치한 병원은 청심 국제병원이다. 2위는 삼성서울병원, 3위는 연 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4위는 서울아산병원이 차지했다. 미한의원(5위)와 서울대학교병원(6 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7위) 등도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진료과목별로는 내과(15.3%), 피부·성형외과 (12.7%), 가정의학과(8.7%), 검진센터(8.3%), 산부인과(7.7%), 한방과(5.9%) 순으로 나타났 다. 2010년엔 피부·성형외과(14%)가 1위를 차 지했으나 지난해엔 순위가 바뀌었다. 서울대병원 뉴욕사무소 정현진 실장은 “지 난 2월 개소한 이후 건강검진과 중증질환 관련 문의가 늘어나고 있으며 비율은 9대 1정도”라 며 “앞으로 한인은 물론 타민족에도 한국 의료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고 말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편집)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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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주권자 모병제 재개 입대 즉시 시민권 신청

통역·의료분야 전문인력 확 보를 위한 미군의 ‘외국인 모 병 프로그램(MAVNI)’이 재개 됐다. 국방부는 최근 각 군에 보낸 메모를 통해 MAVNI를 2년 동 안 공식 재개한다고 밝혔다. 2008년 11월 시범프로그램 으로 처음 도입됐던 MAVNI는 성과가 좋자 2010년 8월 지난 해 연말까지 연장됐으나 보안 점검 과정 등에 대한 보완조치 가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에 따 라 그 동안 연장조치 시행이 미 뤄져 왔다. MAVNI를 통해 연간 육군 1000명, 해군 250명, 공군 125명, 해병대 125명까지 시 민권이나 영주권이 없는 합법 체류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

육·해·공군은 통역과 의료분야 전문인력을 모두 선발하며 해 병대는 통역요원만 뽑는다. 지원자격은 E(투자)·F(학 생)·H(취업)·J(교환방문)·L( 주재원)·M(직업교육)·O(특기 자)·R(종교) 등 거의 모든 비자 소지자와 난민·망명자 및 일시 적 보호대상자(U, T비자)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관광·상용(B)비자 소 지자는 해당되지 않는다. 선발되면 입대 즉시 시민권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의료 전문인력은 최소한 현역 3년 혹은 예비군 6년을 복무해야 하고 통역요원은 최소 4년을 의무복무 해야 한다. 문의: 718-939-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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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김예진의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Men in Black III (2012)

감독: Barry Sonnenfeld 출연: Will Smith, Tommy Lee Jones, Emma Thompson 장르: 판타지, 코메디, Sci-Fi, 액션, 3D, 속편 개봉: 5월 25일

MIB (Men in Black)의 듀 오, 요원 Jay (Will Smith) 와 Kay (Tommy Lee Jones)가 Men in Black 시리즈의 세번째 편으로 다시 돌아온다. 지구는 사 악한 외계인으로부터 위협 을 받고 있고, MIB의 듀오 인 이들은 타임머신을 타 고 사악한 외계인을 처리 하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1969년으로 돌아간 이들 은 사악한 Boris (Jemaine Clement)을 찾아 처리해 야 하는 임무를 짊어지게 있다. 이 듀오는 요원 Oh (Emma Thompson)의 지 도하에 감시되고 있는데. 과연 이들은 세계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Men in Black 첫 편은 5억 9천 만 달러라는 대 흥행에 성 공한 바 있으며, 뒤 이은 Men in Black 두번째 편도 4억 4천 2백만달러의 흥행 을 한 국제적인 영화이다.

Snow White and the Huntsman (2012)

감독: Rupert Sanders 출연: Charlize Theron, Kristen Stewart, Chris Hemsworth, Lily Cole 장르: 드라마, 어드벤쳐 개봉: 6월 1일

Snow White and the Huntsman은 전통적인 동 화 백설공주와는 다르게 어 둡고 사악한 면을 들추어 낸 영화이다. 백설공주 (Kristen Stewart)의 새어머니 (Charlize Theron)는 백설 공주의 미모와 젊음을 탐 내고, Huntsman (Christ Hemsworth)에게 백설공주 를 죽이라는 명을 내린다. 하 지만 그는 백설공주를 죽이 라는 새 왕비의 명을 거부하 고 오히려 백설공주의 복수 를 도와주기로 결심한다. 한 편, 새 왕비는 영원한 젊음과 죽지않는 불사의 삶을 위해 어린 여자아이들의 심장을 빼 먹는다. 백설공주는 점 점 용사로서의 변모를 갖추 게 되고 Huntsman의 도움을 받아 전쟁 준비에 돌입한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주인공 Kristen Stewart와 오스카 상 수상자 Charlize Theron 를 보는 재미도 함께 있을 것 이다.


스포츠/연예

한인회보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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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MNENT

이대호, 이틀 연속 투런포… 홈런 부문 리그 2위 이대호(오릭스 버펄로스)가 팀의 승리를 확정 짓는 의미있는 7호 홈런을 쳐냈다. 이대호는 20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 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인터리그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1로 앞선 9회초 쐐기를 박는 우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4-1로 승리한 오릭스는 2연승을 달 리며 15승2무23패가 됐다.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타율이 0.253으로 소폭 상승헀다. 홈런 부문에서 이대 호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윌리 모 페냐(홈런 9 개)에 이어 퍼시픽리그 단독 2위에 올랐다. 이대호는 2회 첫 타석에서 삼진 아웃, 4회에 는 3루 땅볼에 그쳤다. 6회에는 몸에 맞는 공으 로 출루했지만 후속타자가 병살타를 쳐 득점에 실패했다. 이대호는 9회에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팀 이 2-1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9회초 무사 1 루에서 타석에 나섰다. 이대호는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불 펜 투수 오시모토 타케히코의 3구째 140㎞/h 짜리 직구를 받아쳐 우측 펜스를 훌쩍 넘겼다.

금주의 골프 유머 ****************************************************

전날 좌월 2점포를 날렸던 이대호는 이틀 연 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입증했 다. 경기 후 이대호는 일본 언론을 통해 “추가점 을 꼭 뽑아내고 싶었다. 적절한 타이밍에 홈런 을 칠 수 있어 좋았다. 최근 타격 컨디션이 매우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독한놈 랭킹] 1. 20년 이상 피우던 담배 를 하루아침에 끊은 놈 2. 1년 365일 하루도 빠 지지 않고 새벽기도 다니 는놈 3. 골프칠때 18홀 내내 헤 드업 한번 하지 않는 놈 [스윙 레슨] 프로가 유심히 지켜보는 가운데 한 여성 골퍼가 드라이브를 꺼내서 어드레스를 하고 연습 스윙을 여러번 했다. “제 스읭을 보시고 도움될 말씀을 좀 해 주세요”라고 그녀 가 요청했다. 프로가 답변하길 “골프채 커버를 벗기고 치면 더 멀리 날아 갈것입니다.” [건강진단]

클리블랜드 추신수, 8경기 연속 안타 톱타자 기용 후 맹활약 율은 0.266에서 0.267로 조금 올라갔다. 지난 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서 도루를 기록한 뒤 4경기 만에 도루를 성공 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걸어나간 추 신수는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타석에서 2루를 훔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 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추신수는 20일 미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2 메이저리그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보스턴 레드삭스전부터 이날까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인 추신수의 시즌 타

추신수는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 발 조쉬 존슨의 6구째 슬라이더를 노려쳐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후속 타자 제이슨 킵니스가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 2루로 나아 가지 못했다. 팀이 1-2로 끌려가던 5회 1사 1,2루의 찬스 때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1루수 앞 병살타를 쳐 기회를 놓쳤다. 8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또 다시 볼넷 을 얻어 1루를 밟았다. 그러나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킵니스가 1루수 앞 병살타를 쳐 2루에 서 아웃됐다. 추신수는 1-5로 끌려가다가 2점을 만회한 9 회 2사 3루에서 좌익수 뜬공을 치고 물러났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3-5로 패배했다.

정준하 결혼식 대인맥, 스타 하객들 총출동`

개그맨 정준하 결혼식에 연예계 스타 하객들이 총출동 했다. 정준하가 20일 오후 6시 서울 중 구 신라호텔에서 니모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재 일교포2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평소 방송에서 정준하는 대인맥을 자랑한만

큼 하객들도 엄청났다. 정준하의 결혼식 하객 으로는 무한도전 유재석,강호동, 하하, 길, 정형 돈을 비롯해 리쌍 개리, 데프콘, 강호동, 윤종 신, 임호, 남창희, 양배추(조세호), 정성호, 최 송현, 손담비, 소유진, 백청강, 이휘재, 정재형, 붐, 김나영, 이수근, 차태현, 김종민, 박지윤 최 동석 부부, 심지호, 임하룡, 김효진, 김수미, 임 형준, 2PM 찬성, 2AM 정진운, 김지호 조정코 치, SS501 김현중, 김영철, 김나운, 주영훈 이 윤미 부부, 장동혁, 이영진, 서지영, 채연, 바다, 이동욱, 김제동, 손호영, JYP 박진영, 김태우 등 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준하의 결혼식 주례는 배우 이순재, 사회는 이휘재 축가는 신승훈, 바다, 스윗 소로 우 등이 각각 맡았다.

두 친구가 골프를 치다 한친구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말 했 다. “ 어제 건강진단을 받았는데, 글쎄 의사가 골프를 당장 그만두라는 거야” 다른 친구가 신기하듯 대답했다. “아니 자네 골프실력이 형편없다는것을 그 의사가 어떻게 알았을까?”

검찰, 고영욱 구속영장 청구 ‘미성년 간음혐의’

검찰이 미성년자를 간음한 혐의로 가수 고영욱(36)에 대 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서부지검은 21일 오후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영욱에 대 해 법원에 사전구속영장을 청 구했다고 밝혔다. 서울서부지검 관계자는 “아 동들한테 강간은 아니더라도 위력을 행사해서 간음한 경우 에는 처벌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전했다. 법원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시기는 아직 미 정인 상태다. 검찰 관계자는 “ 당직 판사가 지휘를 지정해야 되는 사안이라 아직 정확한 일 정이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 다. 한편 경찰은 지난 15일 미성

년자 김모양(18) 성폭행한 혐 의로 고영욱을 재소환해 조사 했다. 경찰은 이날 추가 피해자 2명에 대한 사실 관계도 추궁 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일 증 거불충분을 이유로 고영욱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반려, 경 찰에 보강수사를 지시했다. 고영욱은 지난 3월 30일 오 후 3시께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김모양(18)에게 연예인을 시 켜주겠다며 술을 먹인 뒤 강간 한 혐의(아동 청소년의성보호 에관한법률위반)를 받고 있다. 또 지난달 5일 오후 9시쯤 같 은 장소로 김양을 데려와 간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고영욱은 경찰 조사에서 관 련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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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광고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BOSTON GOODLAND CHURCH 좋은땅한인교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 장소 :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 Contact :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 College Group) 장소 : Newton, Lexington 지역 / 언제 :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 윤지순 권사 ☎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Youth &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 자격 :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 Contact : 이오네시모 목사 ☎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781-686-5526

goodlandchurch@hotmail.com

생명이 풍성한

“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 안성용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선한목자장로교회

성 령 의

충 만 함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기고문

한인회보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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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 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통영의 딸’ 신숙자씨 가족의 비극적인 삶 전 성 훈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지난 4월 27일 북한이 ‘ 통영의 딸’로 알려진 신숙자 씨가 사망했다고 유엔의 ‘임 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 에 통보했다. 1942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난 신씨는 20 대에 독일로 건너가 간호사 로 일하다 유학생 오길남씨 와 결혼해서 두 딸을 두고 화 목한 생활을 했다. 하지만 북한의 꾐에 빠진 남편 오 씨를 따라 1985년 북한으로 들어가면서 그녀의 운명 은 완전히 바뀌었다. 오길남 씨는 당시 독일에 주재하던 북한 공작원의 교수직 제의와 ‘조국을 위해 일해 볼 생각이 없느냐’ 는 음악가 윤이상의 말을 믿고 가족을 대동하고 월북 했다. 그러나 대남 간첩침투 훈련 등 자신의 기대와 다른 생활이 강요되자 1986년 덴마크로 침투하는 과 정에서 탈출한 후 자수했다. 북한에 남겨진 신씨와 두 딸은 수용소를 전전하며 비참한 삶을 살아온 것 으로 알려졌다.

성 령 의 충 만 함

2011년 5월 통영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서 신씨 모녀의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후 한국에서 는 ‘통영의 딸’ 신씨 가족을 구출하자는 운동이 요원 의 불길처럼 전개되었다. 작년 가을 30여개의 시민 단체로 구성된 ‘구출 통영의 딸! 백만 엽서 청원운동’ 이 대한적십자사에 청원서를 전달했고, 신씨의 고향

통영에서 임진각까지 ‘1천 7백리’ 국토 대장정도 열 린 바 있다. 특히 한국의 인권단체인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 연대’(ICNK)가 작년 11월 유엔에 신씨와 두 딸의 구 명을 요청했고, 요청을 받은 임의적 구금에 관한 실 무그룹이 북한 당국에 신씨에 대해 문의를 하자 북한 당국은 종이 한 장 분량의 답변서에서 신씨가 1980 년대부터 앓아오던 간염으로 사망했고, 두 딸도 어머 니를 죽게 만든 오길남씨를 더 이상 아버지로 여기지 않으며 오씨를 만나는 것도 강력히 거부했다고 밝혔 다. 더 나아가 신씨 모녀가 유엔이 제기한 임의적 구 금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물론 당사자인 오길남씨를 비롯해서 어느 누구도 북한 당국의 말을 그대로 믿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망했는지 구체적인 설명도 없고, 사망 사실 을 확인할 수 있는 의학적인 소견서도 없다. 이런 식 의 단순한 ‘사망 통보’는 북한이 사람의 목숨을 얼마 나 가볍게 여기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아무 리 국제여론에 떠밀려 답변서를 냈다 하더라도 최소 한의 예의와 절차는 갖춰야 하는 것 아닌가? 만약 정 말로 신씨가 사망 했다면 유해라도 그녀의 고향땅을 밟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도리이다. 정치도 사상도 모른 채 부모 손에 끌려 북한으로 들 어간 두 딸의 운명은 더욱 우리를 슬프게 한다. 독일 에서 두 딸이 바이올린을 켜며 즐거워하는 사진과 요

덕수용소에서 어머니 신씨와 무표정하게 찍은 사진 을 보면 마치 천당과 지옥을 비교해 놓은 것 같다. 유 엔에 보낸 답변서에서 두 딸이 아버지를 만나지 않겠 다고 했다는 데, 이 역시 북한 당국의 일방적인 주장 일 뿐이다. 두 딸의 의사를 확인할 수 있는 아무런 증 거가 없기 때문이다. 북한은 두 딸과 아버지가 제3국 에서라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 공해야 한다. 신씨 가족의 비극적인 운명은 북한 체제의 잔혹 성과 비인간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남북분단사의 슬픈 현실이다. 신숙자씨 이야기가 국제사회에 알려 지면서 북한정권의 독재와 참상에 대한 세계의 관심 도 더 커지고 있다. 북한의 비인간적 행태가 더 많이 알려질수록 북한 정권에 비판적인 국제여론도 크게 높아질 것이다. 사실 북한정권은 태생적으로 반민족적, 반인륜적 이다. 1945년 스탈린의 사주를 받은 김일성이 북한 을 접수한 후 오늘날까지 김일성 일가가 자행한 행동 은 반인륜 자체이다. 토지개혁을 명분으로 한 재산몰 수, 지주계층 학대, 6ㆍ25 남침전쟁과 양민 학살, 북 한 동포들에 대한 폭정과 독재, 대남 협박과 도발 등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김씨 일가의 모든 행동이 그렇 다. 신씨 가족과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 기 위해서는 북한을 변화시키는 길 밖에 없다. 그리 고 북한의 변화는 전 세계에 퍼져있는 한민족 모두에 게도 부여된 시대적인 소명이다.

2012 춘계 뉴잉글랜드 한인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뉴잉글랜드 지역 한인교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2년 춘계 정기 골프대회를 오는 5월 28일 메모리얼 데이에 개최 하고자 합니다. 골프를 사랑 하시는 분은 누구나 참여하실수 있습니다. 개인, 친구, 부부, 가족 단위로 자유로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푸짐한 상품도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시 : 2012년 5월 28일(월) 메모리얼 데이 12:00 AM ‐ 샷건 소 : Granite Fields Golf Club 7 Route 125, Kingston, NH ☎ 603‐642‐9977 ■ 대회 방식 :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 조 편 성

■일 ■장

핸디캡

TEE

A 조

9 이하

BLUE

B 조

10~15

C 조 D 조

■ 참 가 비 : 남자일반 $100, 부부 $180, 여성 및 학생 $90 ■제 공 : 카트포함 그린피, 식사 (중식 & 석식) , 상품 ■시 상 내

상 품

챔피온

BLUE TEE 사용자중 최저타수

트로피 및 상품

핸디캡

TEE

조 우승

각 조별 최저타수

트로피 및 상품

시니어

만 55세 이상

GOLD

조별 2.3위

각 조별 2, 3위

상품

WHITE

여성 A

20 이하

RED

단 체 우승

단체별 사전선발 선수 2인 참가 , 최저타수팀

트로피 및 상 품

16~20

GOLD

여성 B

21 이상

RED

커플우승

커플 참가자 중 최처타수 커플

상품

21 이상

GOLD

기 타

근접상, 장타상, 베스트 드레서 상, 행운상

상품

※ 문의 및 사전등록 회 장 이정일 (617‐438‐9763) 부 회 장 구본재 (508‐843‐7217) 사무총장 인기환 (617‐835‐0436) 섭외부장 김성배 (978‐509‐4849) 총 무 홍성일 (617‐930‐4492) 골프협회의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수시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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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2011년도 결산 및 2012년도 예산 보고 2011년 결산보고 내역을 신문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여 정정합니다. 오류 발생으로 인해 독자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2011년도 Statement Cash Reserve

2011년도 Statement of Operations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Inc. Statement of Operations For the Year Ended December 31, 2011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Inc. Statement Cash Reserve December 31, 2011

Income: Beginning Balance (01/02/2011) Membership Dues Balance Transferred $261.80 Board of Director Fees Income for 2011 125,580.00 Donations Expense for 2011 (119,930.75) Event Income Advertising Income Ending Balance (12/31/2011) $5911.05 Total Income

$ 2,640.00 2,100.00 16,405.00 5,580.00 $98,855.00 $125,580.00

2012년도 예산안(수입) 수입내역

금액

이사회연간분담금

$3,900.00

한인회비

$3,400

한인회 찬조금 및 행사 수입금

$32,500,00

Expense: Newspaper Operation 3.1. Event Senior Citizen Event 6.25 Appreciation Event &Parade 8.15 Sports Festival Religious Leader Meeting Annual Party Prize

99,166.94 646.68 1,636.80 2,596.18 2,217.80 250.00 1,145.00

General Expense: 한인회보 광고수입

$100,000.00

총계

$139,800.00

2012년도 예산안(지출) 지출내역 한인회보운영비용

금액 $ 100,000.00

3.1절행사

800.00

교역자간담회

500.00

한미합동퍼레이드 (6.25참전용사초청)

4,000.00

경로행사

2,000.00

대한민국알리미 출판기념회 및 장학금 수여식 광복절기념행사 및 동포 체육대회

한인회연말파티

7,400.00

수입 2010년말 잔액 2011년 임대료 수입 2011년 이자 수입 합계

$75,254.00 12,637.00 1,069.00 $88,960.00

행사후원금

2,000.00

지출 한인회관 보험료 한인회관 수리비 Utility 합계

사무실운영비: (1) 용품및 우편 비

2,000.00

2011년 현금 잔액 $81,692.00

사무실운영비: (2) 전화, 인터넷

2,000.00

사무실운영비: (3) 간행물 구독 료

600.00

$128,700.00

일반경상비용

한인문화교실, 사랑방운영

1,000.00

예비비

3,500.00 지출총계

119,930.75 $5,649.25

결산 보고서 (2011년12월 31일)

2,600.00 7,400.00

2,123.61 705.54 1,386.08 762.63 1,198.34 1,815.00 545.75 459.40 275.00 3,000.00 12,271.35

2011년뉴잉글랜드 한인회관재산관리 위원회

4,000.00

한인회신년파티

Donations KSNE Volunteer Office Supplies/Printing/Mailing Utilities Internet/Phone Copiers Lease Expense Meeting Expense Bank Fee Miscellaneous Legal Expense General Expense Total Total Expense Net Income

$2,057.00 1,305.00 3,903.00 $ 7,268.00

SOVEREIGN BANK 잔고 증명서 #8660503705 #8660537513 #86602017625 #39802683480 9,600.00 $138,300.00

12/28/11 현재 03/02/12 현재 12/28/11 현재 12/28/11현재

$40,486.69 $20,428.24 $10,153.80 $10,623.28

한인회 2011년도 결산보고가 늦게되어 죄송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뉴잉글랜드한인회 이사장 이병현 외 이사 일동


한인회보

광고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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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Reliable

릴라이어블 Gift Certificate Available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y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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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Fri)~5월 31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5월 26일(토요일), 5월 27일(일요일)에는 비빔국수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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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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