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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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I 발행인 유한선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뉴잉글랜드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특별공연 !!! 6월 22일 (화요일) 7:00PM Woburn High School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1 No. 72

초 긴장상태로 치닫는 남북관계 대북 강경대응 천명한 대국민담화에 “MB 기간 당국간 대화·접촉 없을 것” 북, 초강경 대응 선언

금주의 주요 뉴스 어르신들의 봄나들이 (3Page) 간추린 금주의 고국소식 (5Page) 간추린 금주의 미국사회소식 (7 Page) Korea in brief (16Page) 아이비리그 리더쉽의 비밀#3 (19 Page) SAT과목별 공략법 (21 Page) 알림 한인회(보) 홈페이지가 새 주소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WWW.BOSTONKS.COM 보스톤 총영사관 http://usa-boston.mofat.go.kr TEL : 617.64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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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사건과 관련하여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는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대 국민담화를 통해 천안함 침몰 을 북한의 군사도발로 규정하 고 단호한 대응을 천명했다.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 발표에 이어 외교통상, 국방, 통일부 장관은 합동기자 회견을 갖고 후속 대응조치를

발표했다. 이로써 천안함 사태 는 지난 3월26일 북한의 기습 적인 어뢰공격에 의해 침몰된 이후 2개월만에 북한의 무력도 발에 대한 우리 정부의 본격적 인 대응 국면으로 전환하게 됐 다. 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문 모두에 “한반도 정세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적시했 듯이 천안함 이후 남북관계는 근본적인 수정이 불가피할 것 으로 전망된다. 대국민담화에 담긴 우리 정부의 대응조치는 단순히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 한 일회적이고 단선적인 대응 차원을 넘어 대북 정책 전반에 걸쳐 전면적인 변화를 시도하 겠다는 엄중한 상황인식이 담 겨 있기 때문이다. 이번 대국민담화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확 고한 입장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대북 압박을 강 화하겠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관련국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 사안을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 고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책 임을 묻겠다”며 “많은 나라들 이 우리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 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 난 20일 국제합동조사단의 최 종 결론을 상기하면서 북한이 `3.26 천안함 사태’로 유엔헌 장을 위반하고, 정전협정, 남 북기본합의서 등 한반도의 평 화와 안정을 위한 기본 합의를 깨뜨렸다고 지적한 것은 국제 사회의 협조와 이해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군 사.외교적 대응조치에 힘을 실 어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통합과 단결, 안보의식 제 고가 전제돼야 한다는 점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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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에 대해 북한의 대남기구 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 통)는 25일 남한 당국과의 모 든 관계를 단절하고 이명박 대 통령 임기 중 당국간 대화와 접 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 다. 조평통 대변인은 전날 국방· 외교·통일장관의 천안함 관계 부처장관 합동기자회견에 대 한 담화를 발표하고 “북남 사 이의 모든 통신연계를 단절한 다”며 “개성공업지구에 있는 북남경제협력협의사무소를 동 결, 철폐하고 남측 관계자들을 즉시 전원 추방한다”고 말했다 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그러나 개성공단 입주기업 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아 당분간 개성공단사업은 유지 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 는다. 그는 이어 “판문점 적십 자연락대표의 사업을 완전 중 지한다”고 밝혀 1971년 적십 자회담에서 시작된 판문점 적 십자대표부가 39년여 만에 문 을 닫게 됐다. 대변인은 “괴뢰패당의 대 북심리전에 대한 우리의 전면 적인 반격을 개시한다”고 선포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북한도 남한에 대한 삐라 살포와 대남 심리전 방송을 재개하는 것 아 니냐는 예상이 나온다. (편집부 기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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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물을 ‘26만불’에 구매하기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현재 건립위원회에서 모금한 금액(2009년도 모금 합계 24만 5천 불)으로는 순수 건물 구입비 1만5천불과 구입 후 수리비 1만5천불, 총 3만여불의 부족분이 발생하여 2010년 4월 20일 부터 6월 30일 ‘한인 회관 건립 특별 모금’을 실시하고자 하오니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후원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립기금 2010년도 모금 현황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 $9,000 -남궁연 -김성인 -서규택 -김성군

한인회관 건립위원회에서 26만불에 구입하기로 결정 한 우번의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건물 전경

건립기금 보내실 곳 우편으로 보낼시 수취인 : 뉴잉글랜드한인회(KSNE) 400 West Cummungs Park Suite#1275 Woburn, MA 01801 (메모란에 건립기금 기재요망) 은행송금시 SOVEREIGN BANK 211 North Andover, MA 01810 ROUTING#: 011085150 ACC#: 08660002086 기부해 주신 건립기금은 세금공제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원장 $2,000, 위원 $1,000, 위원 $1,000, 위원 $1,000.

정진수 회계사: 릴라이어블 마켓: NE 충청도향우회: NE 한인간호사협회: 박오토바디(박석만): 대한통운(정대훈) 이병철(전한인회장): 뉴장수갈비(이은규): 코너스톤(강승민): 보스톤한미노인회: 수산인협회(권복태) 김창근세무사 정수일: 김은한: 김영기(전한인회장): 박마르타: 김동원 치과 이하영 김원엽 윤은상

-이영호 위원 -유한선 위원 -안병학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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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한인회 경노잔치

어르신들의 봄나들이 7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시간 보내...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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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 이학렬회장이 보내는 감사편지” 혹시 비가 올까 긴장했던 날씨가 구름은 끼었어도 비가 안오니 감사한 마음 이 든다. 버스를 타기위해 도착하시는 회원들을 보니 모두 행복해 보여서 좋았 다. 70,80,90평생을 사시면서 좋은 여행경험을많이 하셨을 텐데도 모두들 즐 거워하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이 경노잔치를 베풀어주신 뉴잉글랜드한 인회에 진심으로 감사와 칭찬을 보내드리게 된다. 버스에 오른 우리는 감사와 안전여행을 위한 기도를 시작으로 출발신호를 보냈다. 원래 정원은 50명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여행에 참여하기를 원해 정원 을 초과하여 신청을 받은 일로 모두 한 버스에 오르지 못하고 한인회 임원들의 차에 나누어 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 한시간 거리는 짧은시간이지만 본회의 이사로 계시는 주종욱씨의 기타반주 와 노래 그리고 코메디와 마술이 있어 시간 가는줄 모르게 동물원에 도착했다. 그를 통해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음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를 일이다.

동물손자손자, 손녀들과함께 동물원 관광열차를 타고 동물들을 구경하고 있는 어르신들

지난 22일 토요일 뉴잉글랜드한 인회에서 주최한 “봄맞이 경노잔치” 가 SOUTHWICK동물원에서 70여분 의 어르신들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화창한 봄날을 맞아 오전 10시, 성 요한교회에 모인 어르신들은 마치 소

풍나온 학생들처럼 환한 웃음을 지으 며 삼삼오오 짝을 지어 버스에 올랐 다. 동물원에 도착해서는 한인회에서 준비한 점심을 함께 하고 서로 못 나 누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동물원에서 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날씨가 예상외로 무더움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그 날씨 마저도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모두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준비한 맛갈스런 점심 도시락을 챙겨 각자의 장소를 찾는다. 이곳 저곳에 준비된 피크닉 테이블 에 둘러 앉아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못다 나누었던 이야기들로 웃음꽃이 피어난다. 코끼리, 낙타, 재롱부리는 원숭이를 보면서 즐거워 하는 아이들처럼 모처럼의 동심의 세계로 빠져 들어간다. 맛있는 점심과 흥미로운 동물들의 재롱을 보며 우리가 도착한곳은 기차역, 모든 노인들을 유한선 한인회장이 반가이 맞이한다. 모두들 동물원을 구경하 는동안 유한선 회장은 미리 이곳에 와서 노인들이 불편없이 기차에 탈 수 있도 록 모든 준비를 끝내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참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무 더운 날씨에 노인들을 생각하는 유회장의 마음이 참 아름다워 보였다. 동물원을 한바퀴 도는 기차ㅇ라고 하는데 이상하게 철로가 없다. 예날 한국 에서 타던 기차를 생각했던것이 잘못일까? 이 기차는 버스를 개조해 기차처럼 만든 버스기차라고 표현하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 하지만 이도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상코ㅐ한 바람을 맞으며 동물원을 편히 구경할 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다. 동물원에서의 3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하지만 이것이 나들이 의 끝은 아니었다.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함께 부르는 흥겨운 노래소리... 새삼 노인회에는 가수분들이 참 많구나 하는 생각하면서 앞으로의 노인회 행사는 걱 정이 없을것 같아 안심이 된다. 이제 아침에 모였던 성요한 교회에 오후가 되어 다시 돌아왔다. 모두들 떠 날때 모습처럼 건강해 보여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오늘 잔치를 베풀어 주고 노인들을 위해 수고하신 유한선 한인회 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동물손자한인회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담소를 즐기는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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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6일 수요일

뉴잉글랜드 한인사회

한인회보

공지사항

간추린 지역 소식 알링턴 (Allington) : 알링턴 교육재단과 알링턴 FY 11에서는 일백만불 성 금 모금을 하기 위하여 두가지 음악회를 여는데 첫번 째 음악회는 알링턴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톰 페란테 스윙 밴드연주회이고 (6월 3일 7시 30분), 또 다른

제9회 2010 국제한민족캠프 참가자 모집안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전세계의 한민족 해외교포 및 국내 청소년들이 또래 간의 교류를 통하여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글로벌역량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9회 2010 국제한민족 캠프」를 개최하오니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 은 참여 바랍니다.. 1. 기

간 : 1차 2010.7.18(일)~24(토), 6박7일 (고등학생) 2차 2010.7.25(일)~8.2(월), 8박9일(중학생)

2. 대

상 : 해외교포 및 국내 중,고등학생 나이 청소년 1차-1992.1.1~1995.12.31 출생한 자 2차-1995.1.1~1998.12.31 출생한 자

하나는 6월 6일 4시에 타운홀에서 하는 오토슨 중학 교 학생들과 교직원이 펼치는 공연이다.

뉴튼 (Newton) 18개월에서 4세까지의 미취학 아동들과 그들의 부모 를 위한 아침 음악. 예술 프로그램이 6월 1일 부터 뉴 트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특히 이 행사에서는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입장료가 모두 같다.

베를린 (Berlin): 베를린 정원 투어 여행 6월 19일에 열리는 베를린 정원 투어 행사는 페를 린 1870 타운 홀과 베를린 공공 도서관 주최롤 시작 되며 자세한 사항은 펫 스미스에게 연락하면 된다. (psmith10@charter.net)

3. 신청기한 및 방법 : 2010.6.10까지, 참가신청서 및 동의서를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후 이메일(charlee11@paran.com)로 송부 4. 모집인원 : 총165명 O 1차-총 60명(고등학생 청소년 45명, 운영지도자 10명, 해외지도자 5명) O 2차-총 105명(중학생 청소년 95명, 운영지도자 10명) 5. 참 가 비 : 해외교포청소년의 경우 참가비는 무료이나 항공료는 자비부담 6. 결과발표 : 2010.6.15(화) 17:00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www.nyc.or.kr) 공지사항 7. 연 락 처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연수교류팀

웰슬리 (Wellsely) : 중.고등학생들의 대화 방법에 관한 세미나를 웰슬리

O 사무실 041)620-7796, E-mail : charlee11@paran.com O 행사관련 내용 참조 : 동 수련원홈페이지(www.nyc.or.kr) 공지사항 520번

공공도서관에서 목요일 7시에 무료 개회한다. 자세 한 사항은 mrenzella@wellesleyma.gov 혹은 781446-5274 로 연락해서 알 수있다.

(출처 : 보스톤글로브 선데이판/ 박혜성 기자)

공지사항

보스톤 새생활센터 무료 건강검진 안내 SDA 한인교회 부설 새생활센터에서는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후원아래 이 지역 교민들을 위해 매월 1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건간한 생활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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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한인회보

이명박대통령 천안함사태 대국민담화 남북교류 중단·北선박 영해운항 제한 선언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대국민 담화 에서 “앞으로 (북한 이) 우리의 영해, 영 공, 영토를 무력침 범한다면 즉각 자위 권을 발동할 것”이 라며 “남북간 교역 과 교류도 중단하겠 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전쟁기념 관 호국추모실에서 행한 담화에서 “대한민국은 앞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 납하지 않고 적극적 억제 원칙을 견지할 것”이라며 “북한은 대한민국과 국제사회 앞에 사과하고 이번 사건 관련자들을 즉각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 정세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전제, “북한은 자 신의 행위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나는 북한의 책임을 묻기 위해 단호하게 조처해 나가겠다”면서 “지금 이 순간부터 북한 선박은 2005년의 남북 해운합의서에 의해 허용된 우리 해역의 어떠한 해상교통로도 이용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영유아에 대한 지원은 유지할 것”이라면서 “개 성공단 문제는 그 특수성을 감안, 검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어 “북한 정권도 이제 변해야 한다. 무엇이 진정 북한 정권과 북한 주민의 삶을 위한 것인지, 현실을 직시해 용기있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 고 지적하며 북한의 독재정권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군의 기강과 개혁에 대한 입장을 개진하면서 “정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안보태세를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노 前대통령 서거 1주기..전국 곳곳 추모 인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인 23일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렸다. 공식 추모 식은 고인의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박석묘역 옆 공터에서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주최로 개최됐다. 방송인 김재동씨의 사회로 열린 추도식은 추 모 동영상 상영, 추도시 낭송, 추도사, 추모곡 연 주, 유족인사, 박석묘역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 로 진행됐다. 봉하마을에는 전날부터 굵은 빗줄기가 내렸 으나 추모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마을 밖 까지 길게 이어졌다. 추모객들은 노 전 대통령 의 연보와 사진, 유품 등이 전시된 추모전시관 과 노 전 대통령을 소재로 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마을회관 등지를 찾아 고 인을 회상했다.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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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노풍 막으려 천안함 이슈화”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는 24일 한 나라당이 천안함 사건을 지방선거에 활 용했다는 문건을 입수했다고 폭로했다. 송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 견을 갖고 “한나라당과 현 정권이 천안 함 사고를 정략적 정치적으로 지방선거 에 활용하려할뿐 아니라 이를 통해 노풍 을 차단하려 하고 있다는 의혹이 수차례 제기됐는데 그 증거가 명백히 밝혀졌다” 고 말했다. 송 후보는 이 자리에서 한나 라당이 지난 22~23일 작성한 것으로 돼 있는 종합상황보고 대외비 문건을 공개했다. 문건에 따르면 “천안함 이슈를 선 거와 여야를 초월해야하는 국가안보이슈로 규정짓고 국민들에게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폭등하는 환율까지..증시 첩첩산중 원ㆍ달러 환율이 폭등세를 보이면서 가뜩이나 힘 든 주식시장에 또다른 걸림돌이 되고 있다. 25 일 오전 한 때 원ㆍ달러 환율은 장 중 1270원을 터치 하는 등 또다시 폭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8 일 1140원대에 머무르던 환율이 불과 일주일만 에 1270원대로 치솟는 등 130원 이상 올랐으니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입이 벌어질만한 상황이다. 원ㆍ달러 환율 폭등세가 나타나는 대표적인 원인 은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순매도세다. 외국인은 5 월 들어 매수에 나선 적이 단 두차례에 불과하고, 5월 매도 규모 역시 5조5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상당히 공격적인 태도를 지속하고 있다. 이는 아 시아 국가 중 최대 매도 규모이기도 하다.

백두산 화산 폭발 징후 포착 됐다? 최근 아이슬란드 화산이 폭발하 면서 분출된 화산재가 유럽 상공 에 날리면서 항공 대란까지 일어 난 가운데 백두산의 화산 폭발 징 후가 포착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현재 일부 전문가들은 2014년에서 2015년 사이에 백두 산이 화산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 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 그 이유 는 백두산 지진이 지난 2002년 6 월을 기점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2년 6월 28일 두만강 하류에서 발 생한 지진의 규모는 7.3에 달하는 강진으로 대지진이 발생하면서 이 힘이 백두산 지하에 저장된 마그마에 전달, 이것이 화산 활동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 들의 지적이다. 한편, 일부 전문가는 백두산 천지에 담긴 20억 톤에 달하는 물과 함께 화산재가 분출 될 경우 세계적인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편집부 기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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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X)

‘6.25 참전 국가 유공자회’

김 성혁 목사, 군목 추대 뉴잉글란드 지역 6.25 참전 국가 유공자회에서는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고령화와 건강 등으로 참 전 1세대 들의 협회 사업이 향후 다 소 위축되어 가는 현실을 않타깝게 생각하며 협회의 뜻을 기리며 사업 활성화를 기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봉사와 차세대 지도자 육성에 심혈 을 기울이고 있는 김 성혁 목사를 동 협회 군목으로 추대하여 차세대 들과 함께 6.25 참전 용사들의 자 유 수호의 업적을 기리며 평화 통 일을 이루기 위한 구심점을 마련하 게 되었다. 김성혁 군목은 취임 일성으로 6.25에 즈음하여 지난 회기 중 찰 스 랭글 의원 (공화,뉴욕)에 의해

상,하 양원을 통과한 한국전 참전 용사 공로 인정법 (HR2632)에 의 해 금년부터 한국전 휴전일인 7월 27일에 미국 성조기가 공식 계양일 로 지정됨에 따라 우리 교민 들도 이날의 뜻을 기념하고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특별한 날이 되어 지기를 염원했다. 동 협회는 김성혁 군목에게 Remember 7.27 특별 사업을 위임하 여 6.25 참전 용사 들의 자유 수호 의 공로에 감사하고 특별 메달을 증 정하는 기념 행사를 갖도록 하고 본 행사에 협조 해 주실 뜻 있는 분 들 의 동참을 바라고 있다. 문의 전화 413 535 0916

뉴잉글랜드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특별공연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 입어 30여년간의 숙원이었던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의 건립이 현실화 되었습니다. 이에 한인회관건립을 자축하고 이를 통해 보다 발전하는 한 인사회로 발돋음하기 위하여 한인회관건립위원회에서는 한국의 전통 판소리 마당극 “오유란전”을 공연하고자 하오니 부디 참석 하시어 한인사회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특별공연 !!! 6월 22일 (화요일) 7:00PM Woburn High School

한인회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효도선물 !!! 일시 : 2010년 6월 22일(화) 저녁 7:00 장소 : Woburn High School (88 Montvale Ave. Woburn)

공연문의:한인회 (781-933-8822)

(이 편지는 한국에 있는 할머니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손녀, 손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유진아! 얼마전 보도된 한국의 신문 기사 하나 를 소개할께 “대학생 나홀로 창업 송성근씨” 에 관련 한 기사였단다. 2008년 11월 할머니집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경원대 창업 보육센 타 내 사무실 한곳에‘(주) 쏠라사이언 스,’ 라는새로운 간판이 걸렸는데, 창업 자는 이 대학 전자공학과에 재학 중인 송성근 씨란다. 당시 25세였던 송씨는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가능성과 자신의 열정을 믿 고 ‘나홀로 창업’ 에 도전했다는 구나. 1년 반이 지난 2010년 5월, 송씨 의 회사는 연간 매출100억원을 바라보는 기업으로 성장했지. 그는 미국 과 중국, 이라크 몽골 등지에서 대형 수출 계약을 따내거나 사업성사단계 에 있고, 국내외 기업들이 송씨 회사와 공동 기술 개발을 제안 할 정도로 잘 해나가고 있다고 한다. 자본금이 불과 1000만 원에 불과 했던 조그만 ‘캠퍼스 기업’ 이 세계 친환 경에너지 업계에 새로운 도전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데, ‘쏠라 사이언스’ 가 만든 대표적인 재품은 ‘태양광조명’시설 ; 태양광 모듈이 태양의 움 직임을 자동으로 따라다니며 빛을 모으는 ‘추적형 가로등’ . 일반 전력과 태양광 전력을 교차로 이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이지. 이 모 든것이 송씨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이라고 하는 구나. 그 결과 에너지 효율이 좋다는 소문에 대규모 택지 개발지구학교 골프장 공공 시설등 설치하게 되었고, 유명 건설사들은 쏠라사이언스의 조명시 설을 구입해 아파트나 공원등에 설치했다는데 참 잘하고 있지? 이번에 그는 청와대 중소기업인 행사연설에서 그의 사업과 경험담을 발 표하는데, 송씨는 어린나이에 사업가라는 명침에 부담이 됬고 걱정도 많 았지만 돌아가신 정주영 현대그룹 전회장의 말씀 처럼 ‘국가 경제에 기 여하는 회사가 되야 회사가 발전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도전 정신과 무한히 노력했다고 했다더드라. 이 할머니는 그 학생에게 이 얼마나 대 견하고 자랑스러운지 큰 찬사를 보내고 싶구나. -할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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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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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천안함 한국 조치 적절… 전적으로 지지”

“美 개인소득 창출에 정부비율 급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4일 대북 대비태세를 확 립해 북한의 추가 공격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한국 당 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미군 사령관들에게 지시했 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대북조치 를 발표한 것과 관련, 이날 새벽 발표한 심야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천안함 사건 처 리와 이후의 객관적인 조사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기브스 대변인은 “한국 정 부가 오늘 발표한 조치들은 필요한 것이며 전적으로 적절하다”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밝혀왔던 것처럼 한국은 미국의 전폭적인 지지 를 계속 확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은 천안함 사태를 유 엔 안보리에 회부하려는 이 대통령의 계획을 지지한다면서 “힐러리 클린턴 국무 장관과 수전 라이스 유엔대사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및 다른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 회원국들과 각각 매우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인들의 소득 구성에서 민간분야 비 즈니스가 차지하는 비율이 올해 1분기 에 사상 처음으로 최저로 나타난 반면,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과 프로그램 에 의한 소득 비율은 최대로 나타났다. `유에스에이(USA) 투데이’는 25일 연 방 상무부 경제분석국(BEA) 통계에 대 한 자체 분석을 통해 이같이 보도하면 서 이는 경기침체에 따라 개인소득의 주요 원천이 민간분야 임금에서 정부제공 프로그램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 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개인소득에서 민간분야 임금 및 월급이 차지하는 비율은 41.9%로 경기침체가 시작된 지난 2007년 12월 당시의 비율 44.6%에 비해 상당한 폭으로 떨어져 최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추 세는 경기침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타개하기 위해 경기부양책을 집 중 시행하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천안함 한반도 긴장 여파...다우, 장중 1만선 붕괴 천안함 사태 이후 남북한 대결국면 속에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증 시에도 여파가 몰아치고 있다. 25일 뉴 욕증시 다우지수는 개장하자마자 심리 적 저지선인 1만선이 무너지며 하락세 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경제전문 인 터넷 사이트인 마켓워치는 “김정일 국 방위원장이 북한군에 전투태세 돌입을 지시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급락하면서 글로벌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중국, 한반도 안정유지에 의견일치 미국과 중국이 베이징에서 열 린 제2차 전략경제대화에서 한 반도의 안정유지가 대단히 중요 하다는 점에 의견일치를 이뤘다 고 다이빙궈(戴秉國) 국무위원 이 25일 밝혔다. 이번 회담의 공동의장 가운데 한 명인 다이 국무위원은 이틀간의 일정 폐막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미.중 양국은 동아시아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가 매 우 중요하다고 믿는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클린턴 장관은 회담 내내 한국 정부 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발사로 침몰했으며 이와 관련해 대북제재가 불가피하다는 논리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로의 천안함 사건 회부를 제안하면서 중국측과 협의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더불어 미 행정부는 천안함 사건이후 북한의 오판에 따른 도발을 차단하기 위해 가까운 장래에 한미 공동 대잠수함 훈련계획을 포함한 군사 대비태세 강화에 나섰으며 천안함 사건 의 안보리 회부를 공식화했다. 그러나 중국이 천안함 사건의 안보리 회부에 대해 호응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미국서 ‘숲속 유치원’ 인기 최근 어린이들을 하루종일 숲 속에서 뛰어놀게 하는 ‘숲속 유 치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워 싱턴주 퓨젓 사운드의 배션 아 일랜드에 위치한 세다송자연 학교는 이러한 ‘숲속 유치원’ 으로, 어린이들은 하루 세시간, 일주일에 4일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5에이커(약 2만㎡)의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 논다. 유럽 방식을 본뜬 ‘숲속 유치원’은 어린이들을 텔레비전으로부터 멀리하고 자연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세다송자연학교 외에도 오리건주 포틀랜 드, 콜로라도주 카번데일 등 최소 두 곳의 ‘숲속 유치원’이 운영되고 있다.

아이폰 땡처리? 월마트, 반값 판매 돌입 애플이 조만간 아이폰 4G를 출 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월마트가 아이폰 가격을 절반으로 인하했다. 25일 외신 에 따르면 미국 월마트는 25일 (현지시간) 아이폰 3GS 16GB 가격을 199달러에서 99달러 로 100달러 내렸다. 월마트는 가격을 할인하지만, 미국 이동 통신사 AT&T를 통한 2년 약 정 기간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내달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이 개최 하는 월드 와이드 개발자 대회(WWDC)에서 애플 CEO인 스티브 잡스가 직접 아 이폰 4G를 공개해 3GS의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리 재 고를 정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된다. 애플은 매년 6월 별다른 예고 없이 아이 폰 신형 모델을 발표해와 이 같은 해석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6월에는 아이폰 3GS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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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컬럼/기고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김선아박사가 전하는

두레마을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본 컬럼은 우연한 기회에 두레마을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을 접하고 기도에 대한 신념을 얻게 된 김선아(미국명: Sona Dolan, MA거주)박사가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을 뉴 잉글랜드 동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김진홍목사의 허락하에 영문으로 번역하여 기고한 글임을 밝힘니다.

거룩한 생활 ⑫ 기도장(祈禱章)이라 일컬어지는 누가복음 11장에서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 으라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라 열릴 것이다”하였다. 기도하면 받게 된다는 약 속의 말씀이다. 그런데 기도생활에 한 가지 문제가 있다. ‘구하면 주신다’는 약 속을 따라 열심히 기도하였는데 도무지 응답이 없다는 점이다. 그렇게 응답이 없기에 급기야는 지쳐 기도생활을 중단하게도 된다. 그러나 우리들의 기도에 응답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지연되어지는 데는 다섯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야고보서 4장 3절 말씀의 경우이다.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기도는 드리는데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그릇된 동기로 기도드리는 경우에 하 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실 수 없음은 당연하다. 둘째는 이사야서 59장 1, 2절 말씀의 경우이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죄와 허물이 가로막고 있을 경우 우리의 기도가 응답 되어질 수 없다. 그러기에 응답 받는 기도 이전에는 철저한 회개의 기도가 앞 서야 한다. 셋째는 야고보서 1장 5~7절 말씀의 경우이다. “너희 중에 누가 지혜가 부족하면 모든 사람에게 아김없이 주시고 꾸짖지 아 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러면 그분께서 주실 것이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 고 아무 것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물결 같으니 그 사람은 주께로부터 어떤 것이든 받으리라 생각하지 말라.” 흔히 하는 말로 ‘의심마귀’를 쫓으라 한다. 두 마음을 품고 흔들리거나, 의심에 찌들려 긴가민가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가 응답 받지 못하게 될 것은 당연 하다 할 것이다

Consecrated life No. 12 Luke chapter 11, which is called the Prayer’s book, says that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Luke 11:9) Those are the covenant words for the Prayer when you pray. However, there is a problem for the Prayer’s life. Even though we are praying harder, seriously and intensively after following the word saying “Ask and it will be given.”, there is no response from God. Since there is no response from God, we could stop praying because we are too exhausted. However, there are five reasons why we don’t receive any responses or are delayed in receiving a response. The first is the case from the Word in James 4:3. “When you ask, you do not receive, because you ask with wrong motives, that you may spend what you get on your pleasures.” (James 4:3) It is, of course, that God won’t listen to our Prayer when we are praying for our benefits with the wrong motivation. The second is the case from the Word in Isaiah 59:1-2. “ Surely the arm of the LORD is not too short to save, nor his ear too dull to hear. But your iniquities have separated you from your God; your sins have hidden his face from you, so that he will not hear.” (Isaiah 59:1-2) Our Prayer can’t receive any responses when our sin and faults block the way between us and God. Therefore, we must pray to confess our guilty before God will respond to us. The third is the case from the Word in James 1:5-7. “If any of you lacks wisdom, he should ask God, who gives generously to all without finding fault, and it will be given to him. 6But when he asks, he must believe and not doubt, because he who doubts is like a wave of the sea, blown and tossed by the wind. 7That man should not think he will receive anything from the Lord; 8he is a double-minded man, unstable in all he does.”(James 1:5-7) It says, so to speak, “Taking all the devil of doubt out of your mind.” It is natural that we can’t receive any of God’s responses when we can’t trust due to suspicion and the double-mind when we are praying.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보스턴 한인 야구리그 지상 중계

한인회보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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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부터 ‘우리들 만의 리그’라는 제목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10시), 오후(1시 30분) 경기로 나뉘어 Newton, Cabot 구장에서 열리는 보스톤 한인 야구리그 경기 결과와 내용, 기록을 지면을 통해 한인회보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Flesh Back’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보스톤 한인 야구리그만의 독특한 기록이나 감동적 이었던 순간을 소개하겠습니다.

오전경기 기록 (10 Am) TEAM

1

2

3

4

5

6

7

8

9

R

H

E

B

Lexington Slammers

11

4

0

0

1

0

2

3

0

21

18

5

3

Cambridge Bananas

4

0

1

1

0

0

0

3

0

9

7

5

10

승리투수 : J. Ha, 세이브 : P. Chu 패전 투수: 이준호

오후경기 기록 (2 Pm) TEAM

1

2

3

4

5

6

7

8

9

R

H

E

B

Brookline Believers

2

5

0

0

0

2

2

3

4

18

13

3

10

New England Aces

2

6

0

0

0

1

0

0

3

12

12

4

12

승리 투수: 이신형, 세이브 : 진권형 패전투수: 김성기

우리들 만의 리그 일주일전 Red Sox는 Yankees 에게 9회말 2개의 홈런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했다.팀은 다시 5할 승률 밑으로 내려갔고, Temp Bay와 New York은 둘째치고 Toronto에게도 뒤 쳐지며 4위를 랭크했다. 팀 성적이 좋 지 않자 몇몇 선수들은 감독의 선발 기용에 예민해 졌고, 그중 상대팀 선 발이 왼손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출장 기회를 가지지 못한 Mike Lowell의 목소리는 클럽 하우스에서 커졌다. 그는 한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가끔씩 나 는 내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팀 로스터가 더 좋은 팀이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내가 라이업의 한 부분을 먹어 치운다는 느낌마저 든다. 현재 상황에서 내가 무 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자신을 기용하지 않는 상황에 불만을 표출했다. 한 편, Lowell과 같이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한 Red Sox catcher Jason Varitek은 같은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그저 Victor Martinez의 백업 포수다. 현재 우리 팀이 어떤 팀인지, 어떤 선수들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안아준다면 팀은 난관을 해쳐나갈지도 모른다. 그러나 선수들이 팀 운영에 의심하게 되고, 속 마 음을 들어내며 말하기 시작한다면 그 일은 쉽게 고쳐질 일이 아니다.” 며 대조적 인 반응을 보였다. 메이저 리그에서 선수들과의 의사소통과 베테랑 선수들 관리 능력이 뛰어나기로 소문난 Red Sox Terry Francona 감독도 자신의 불만을 클 럽 하우스 내에서 해결하거나 표출 하지 못하고 공식적으로 들어낸 Lowell 선수 때문에 불편해진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현재 많은 출장 시간을 가지고 있지 않 은 Lowell선수를 앞으로 어떻게 기용할 것인가 하는 질문에 “난 그에게 충분한 출장 기회를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에 대한 질문을 일축했다. 리그 개막 이후, 이 날까지 5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New England Aces는 Brookline Believers와의 경기를 통하여 연패를 끊고자 라인업에 많은 변화를 시도하였다. 중심 타선을 구축하던 선수들이 모두 중하위 타선으로 밀려났고, 주력에 관계없이 출루율이 높은 타자들을 1,2번에 기용하는 과감함을 보였다. 변화는 성공적이었다. Aces는 강한 타선을 자랑하는 Believers를 상대로 전혀

주눅들지 않는 타력을 선보이 며 6회까지 9대9 균형을 유지 하였다. 7회초 Believers의 공 격, 6번 타자Paul선수의 짧은 안타를 외야까지 쫓아가 수비 한 Aces 유격수 김원석 선수가 이어지는 동작에서 어깨 부상 을 당하면서 경기를 지곳할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공,수에 핵인 선수가 빠지면서 불길한 예감이 Aces의 밴치에 감돌게 됬고, 그 예감은 적중했다. 이 어진 Believers의 하위 타선이 친 타구가 유격수 앞으로 갔고, 타구는 수비수 몸 에 맞고 내야 안타가 되며 경기의 균형은 깨졌다. 연이어진 8회,9회에도 내야수 들의 수비 실책으로 Believers는 추가 득점에 성공했고, 경기는 결국 18대 12로 마무리됬다. 경기장 안팍에서 화이팅 넘치는 플래이와 응원을 하며 투지를 불살 렀던 Aces 였지만 경기 막판 수비수들의 실책때 선수들을 감싸주지 못하면서 팀 이 마지막까지 투지를 불사르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현재 강팀 Philadelphia에 이은 Tempa Bay와 3연전을 치르고 있는 Red Sox. 현재 3연승을 달리면서 가라 앉은 팀 분위기를 재구성하고 있다. 부상으 로 장기간 출전 하지 못했던 Jacoby Ellsbury가 돌아오고, 부진 했던 중심타자 Ortiz가 살아나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지만 연승의 중심엔 한편 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Jason Varitek이 있다. Philadelphia 전에서 는 Daisuke Matsuzaka를 리드하면서 9회까지 단 1개의 안타만 내주며 무실점 으로 막아냈고, Tempa Bay전에서는 경기 중간 교채 출전 하여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선발 투수 Clay Buchholz를 잘 리드하면서 메이저 리그 1위 팀의 타선을 6안타 1실점으로 막아냈다. 팀 성적에 상관없이 팀의 현시점을 이해 하고 감독(단장)의 결정에 의심하지 않는 선수, 불만을 표출하기 보다는 자신에 게 주어질 기회를 기다리며 준비하는 선수. Aces 뿐만 아니라 여름 방학을 맡이 하여 유동 인구가 많아 순위권 변동이 예고되는 보스톤 한인 야구 리그 모든 팀 에 필요한 선수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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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6일 수요일

한인회 특별 광고

한인회보

극단 판 제5회 공연

뉴잉글랜드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특별공연

주최 : 뉴잉글랜드한인회관건립위원회 / 주관 : 뉴잉글랜드한인회 / 후원: 미 동북부 한인회 연합회 최불암 김민자부부 특별초청 무대인사, 상면잔치,사인회!

공연 후 다과제공

한국인의 해학과 풍자가 넘처흐르는 포복절도 블랙 코메디 Traditional Korean black comedy with full of humor and satire which will throw yourself into convulsions.

기 즐 께 함 이 온가족

! ! ! 물 선 도 최고의 효

전 !! 고 의 리 던우 졌 겨 숨 절도할 복 포 짜 진

N O E J N A OUR

출연 : 박진현,박봉희,김두만,최만성,송득중,이송희,주리아연,백소라,변영훈,한용,최성일

6월 22일 (화요일) 저녁 7:0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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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40 / 학생, 노인(64세 이상)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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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문의 (개인/단체) :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티켓구입처 : 은혜식품, 신신식품, 한국가든식당, 청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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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burn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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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한인회보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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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교회 홍석환 목사의 신앙칼럼

평범한 일상이 위대합니다! 웨인 왕 감독이 만든 ‘스모크’(smoke)라는 영화가 있 습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 폴은 아내를 잃고 괴로워하 다 담배가게를 들립니다. 계산대 위에 놓여 있는 카메라 때문에 담배집 주인과 가까워집니다. 마음이 통한 담배 집 주인은 10년 넘게 찍은 사진을 폴에게 보여줍니다. “ 에이… 모두 똑 같은 사진이잖아요.” “예, 그래요. 모두 4000장인데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겁니다. 3번가와 7번가 가 교차하는 내 가게에서 아침 8시에 찍은 것이죠. 4000 일 십년넘게 계속해서 찍은 거라 온갖 날씨가 다 들어 있 죠. 이것 때문에 한 번도 휴가를 못 갔습니다.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같은 자리에 있어야 했기 때문이죠.” 폴은 놀라면서 모두 같아 보이는 사진을 대충대충 보며 사진 첩을 휙휙 넘기는 폴을 향해 이렇게 한마디 합니다. “속 도를 늦추지 않으면 사진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죠?” “너무 빨리 넘깁니다. 사진을 거의 보지 않은 채 그냥 넘기잖아요.” “에이~ 모두 같은 사진 인데요, 뭐.” 이 순간 담배 집 주인은 중요한 말을 합니다. “예, 모 두 같은 사진입니다만 각 사진은 서로 다릅니다. 환한 아 침, 어두운 아침, 여름날의 밝은 빛, 가을날의 은은한 빛, 평일에 찍은 것, 주말에 찍은 것, 오버코트에 두꺼운 바지 를 입은 사람,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사람, 때로는 같은 사람이고 또 어떤 경우에는 다른 사람, 지구는 태양 주변 을 돌고 매일 같이 태양에서 오는 빛이 각각 다른 각도로 지구에 부딪히는 것과 같지요.” “좀 천천히 말씀해 주시 겠어요?” “됐습니다. 폴 당신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세 월은 그렇게 흘러가는 것이라는 것을...” 폴은 크게 호흡 을 하고는 이제 천천히 사진을 한 장 한 장 관찰하며 넘 깁니다. 같은 거리, 같은 건물에 수많은 다른 사람들이 다 른 옷을 입고 다른 모양으로 등장하는 것을 발견하다가 갑자기 폴이 크게 소리를 칩니다. “여기 보세요! 앨렌이 잖아!” 폴은 임신 중인 상태로 직장에 출근하고 있던 죽 은 아내 사진을 발견한 것입니다. “맞아요. 당신의 아내 예요. 그 때부터 당신의 아내가 꽤 많이 등장하지요.” 폴 은 똑 같기만 했던 사진 속에서 자신의 아내를 발견하고 는 목이 매이고 오열을 합니다. “앨렌, 정말 우리 앨렌이 야. 보세요. 사랑하는 내 아내를 좀 보세요.” 똑 같아 보 이던 4000장의 사진이 이젠 전혀 다르게 보입니다. 10년 이 넘는 매일 반복되는 담배집 주인의 일상에 나타났다 사라진 그 수많은 사람들, 그 속에 자신의 사랑하는 아내 가 있었습니다. 똑같아 보이던 4천장의 사진 속에서 수많 은 이야기를 읽어내다가 급기야 자기 이야기도 읽어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표피적이고 피상적이고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왜 성 공해야 하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묻지도 않은 채 4천장의 사진을 넘기듯 대충 대충 살아갑니다. 그래서 인생을 살아보지도 못한 채 흘러갑니다. 달을 봐 야 하는데,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만 무성합니다. 온 우주 만물 가운데 충만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직감하고, 그것을 즐기는 것이 신앙생활인데 신앙생활도 “목적이 이끄는 삶“으로 평가절하 하고 있습니다.“ 릭 워렌의 값싼 복음 주의, 값싼 실용주의, 조엘 어스틴의 ”긍정의 힘“은 단것 만 좋아하는 어린아이처럼 기분 좋은 말만 합니다. 기복 신앙과 맘몬주의가 교인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습니다. 사 람들이 다 좋아하는 것은 복음일 수 없습니다. 자기 최면 적인 ‘긍정적인 힘’을 강조하는 성경말씀은 없습니다. 오 히려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귀하므로, 나는 모든 것은 해로 여기고, 그것들을 오물로 여긴다“( 빌3:8)는 말씀, ”자기를 부인하라”는 말씀만 나옵니다. 우피 골드버그가 주인공으로 나오고 ‘스티븐 스필버 그’ 감독이 만든 칼러퍼플 (Color Purple)이라는 영화를 보셨는지요. 글조차 읽을 줄 모르는 흑인 노예 하녀는 늘 다른 사람에게 용기와 기쁨을 줍니다. 하루는 먼지투성이 길을 걸어갑니다. 옆으로는 철길이 지나가고 있고 울타리 가 쳐져 있고 그리고 언덕 너머 수많은 꽃들이 반짝이고 있습니다. 푸른 하늘, 맑은 구름에 유유히 흘러가고 있습 니다. 노예 생활에 대한 갈등과 고통으로 찌푸린 얼굴을 하고 있는 친구를 팔꿈치로 쿡 찌릅니다. 그리고 부드러 운 목소리로 웃으며 이렇게 말합니다. “저걸 봐! 하나님 이 우리에게 눈길을 보내고 있잖아.” 자신의 비참한 현실 속에서도 늘 그녀는 푸른 하, 맑은 시냇물 소리, 나뭇잎을 흔드는 바람, 하늘을 비상하는 새의 날개 짓에서 하나님 을 느끼는 맑은 영혼을 지녔습니다. 그래서 어디를 가든 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을 느끼고 평범한 일상을 비 상한 축복으로 읽어 냈습니다. 교회의 사명은 “산문 일체의 무미건조한 세상에서 시 를 창조하는 것이다.” (월터 브루거만) “나는 어떤 처지 에서도, 스스로 만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나는 비천하 게 살줄도 알고, 풍족하게 살줄도 압니다. 배부르거나 굶 주리거나, 풍족하거나 궁핍하거나, 그 어떤 경우에도 적 응할 수 있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빌 4:12) 홍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북부보스톤교회 홍석환 목사 hong080860@hanmail.net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 홍석환(Ph.D)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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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꽃보다 아름다운 신록의 하루 지난 5월 22일 보스톤 한미 노인회 회원들은 뉴잉글랜드 한인회 주최 “경로 헹사”인 “Southwick’s Zoo(동물원) 견학”을 했습니다. 구태여 “ 견학”이라는 명칭을 사용함은 그 날 우리는 노란 색 Scool Bus를 이용하여 흡사 어린 학생들 같이 유쾌한 기분이었기 때문입니다. 우아한 자태의 공작을 위시하여 / 후래밍고 / 사 슴 / 호랑이 / 사자 /각종 원숭이 족속 / 캉가루 / 기 린 등 우리가 잘 아는 동물들은 반가웠으며 귀에 익숙하지 않은 이름의 동물도 많았습니다. 동물원에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넓은 초원 이나 깊은 계곡에서 자유롭게 살아야 할 동물들이 고향을 떠나 우리(fence)에 갖혀 있음이 안스러우 나 그들은 인간을 위하여 지상에서 나름대로의 사 명을 다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위로를 받습니다. 사람들도 간혹 제자리가 아닌 곳에서 살아 가 는 모습, 특히 우리가 고국을 떠나 이민자가 된 것 이 과연 잘 한 일인가 고민하게 되는 때도 있으나 이도 하늘에서 받은 각자의 사명대로 사는 것이라 면 어쩌겠읍니까?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오신 회원들은 마침 이근 장로님(성 요한 교회)댁에서 보내오신 달콤한 옥 수수로 시장끼를 면했으며, 한인회에서 정성껒 마 련하여 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즐긴 후, 흡사 동화 의 나라를 여행하듯 작은 열차 모양의 차를 타기도 하였으며. 이 지역의 축복 빋은 유명인 주종옥 회

원의 Magic과 기타 재능에 이학렬 신임 회장의 하모니카 실력까지 합세하니 우리의 하루 여행은 더욱 풍요로운 느낌이 되었습니다.

는 수필에서 “모든 록색을 사랑한다.”고 노래 했지 만 차창 밖으로 전개 되는 신록의 경관은 정말로 아름다운 꽃 이상이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처음부터 동행하며 노인 모 시기에 성의를 다하신 유한선 회장님과 한인회 임 원들의 고마움에 한인 회비와 성금을 전하는 회원 등 서로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장면이 흐뭇하였습 니다. 늘 그렇지만 노인회 행사는 행사 때마다 주 된 목적과 함께 그를 계기로 노인들끼리 반갑게 만 나는 데에도 의의가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날 환경운동의 대명사로 쓰이는 초록색은 젊음과 자연, 조화, 회복, 평화를 나타내며 특히 생 명과 희망의 상징으로서 봉사단체의 옷이나 마크, 그리고 의사의 수술복이 초록색인 것이 이 때문이 라고 합니다.

평생 교육을 위한 보스톤 노인 대학 (당시 학장 박경민)시절에도 강의에서 배우는 내용도 유익했 지만 회원들이 두어 달 간격으로 만나서 담소하고 음식을 나누는 기회를 더욱 즐겼던 기억을 저는 가 지고 있습니다. 노인대학에 참석하여 무언가를 배 우고 친구들을 만나기 위하여 말끔히 단장하고 집 을 나서던 그 순간의 즐거운 기대감을 가끔 회상 하곤 합니다. 2009년에도 한인회 초청으로 노인들은 이민 초 기 Boston Harber에 얽힌 역사적인 현장을 돌아 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조영태 회장 시절에 뉴잉글랜드 노인회 역사상 처음으로 행한 “1泊 2日 Washington 벚꽃 여행”과 퇴임 후 에도 임원들이 합심하여 미노소포키 호수로 노인 들을 초청한 “가을 여행”을 아직도 잊지 않고 있 습니다. 신록이 꽃처럼 피어나는 숲 속 동물원을 방문한 이번 여행도 우리 노인들에게 인상적으로 기억되겠지요.

자연 치료 의사인 이상구 박사는 수목이 풍부한 뉴잉글랜드의 환경에서는 구태여 선그래스를 사 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록색은 눈을 보호하는 색 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草綠色을 좋아하는 사람들 은 대부분 차분하고 예의가 바르며, 창의력이 풍부 하고,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내는 끈질긴 성격을 가 지고 있어서 뛰어난 교육자나 의사, 문학가, 자원 봉사자, 그리고 詩人도 많다고 합니다. 꿈에 초록색 물건을 보면 좋은 일이 있을 징조 인데, 특히 푸른 배추를 보면 시험에 합격하게 되 고, 대나무를 보면 복권에 당첨되거나 뜻밖에 수입 이 생기고, 햇빛에 밝게 비치는 숲을 보면 좋은 친 구를 만나게 된다는 꿈풀이가 있다고도 합니다. 제가 남편과 결혼하여 40년 이상 偕老하고 있 는 것도 아마 그가 잎이 피어나는 “五月生” 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며 보낸 新綠의 하루, 참석하 신 회원들에게도 참으로 즐겁고 보람 있는 날이 되 었으리라 믿습니다. (2010-05-25)

원로 언론인 이양하 선생님은 “新綠禮讚”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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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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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872-498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여성학대

617-248-092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운전면허

617-351-4500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웰페어

617-348-8500

E/Y건축

617-590-3472

자동차등록

800-858-3926

I.T종합건축

617-328-7899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전화신청

800-941-9900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피터팬버스

800-343-9999

Lee’s건축

617-538-0558

트리플A (AAA)

800-222-4357

장스건축

401-274-6088

MBTA

800-392-6100

지선디자인

617-325-1007

NSTAR 가스

800-572-9300

J.C건축

781-738-7871

NSTAR 전기

800-592-2000

J건축

978-335-7995

RCN TV/전화

800-746-4726

KAM’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초이스간판

617-470-1083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주요단체

금융/모게지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간호협회

781-405-3968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골프협회

508-843-7217

선모기지

617)592-6378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과기협회

508-333-7290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교회협의회

781-393-0004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문인협회

978-688-3137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세탁인협회

978-685-4979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시민협회

508-962-2689

US파이넨셜

617)426-3331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IRVANA AIR

508)473-3429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PSI

617)547-0211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진노래방

617)782-928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냉동/에어컨/히팅

노래방

당구장

변호사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617)230-0005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617)624-0292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CHRISTOPHER

617)504-64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FREDERICK P.

203)776-9368

IACE여행사

617)424-8956

무한TKD(덴버)

978)777-5435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한인이발관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617)645-1538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866)411-2424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617)783-1233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781)326-9009

범양해운 보고해운항공 보스톤한국이사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예송운송

978)772-4790

조올림픽TKD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한진택배

617)785-2397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617)233-2444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ACE운송

센추리21

617)233-6858

OK무빙

978-922-0929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YES2424

617)953-4651

Koryo TKD

978)440-0020 781)344-7900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태양고속

781)391-7700

Lee태권도(이강원)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Master Ann TKD

978)453-5387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Yun’s TKD

781)430-0075

781)475-8651

US TKD Center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이정선부동산

안전라이드 한국콜택시

617)783-1234

781)874-2087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617)775-552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태양콜택시

781-391-6200

골프스쿨

이도경

781-771-0097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재클린조

978)263-1166

해피라이드

617-939-4465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617)497-2306 508)523-9831

제이 리 부동산

인쇄(프린트)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세진카렌다

617)489-5763

보스톤교육원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보스톤미술학원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ABC인쇄소

617)783-3355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617)666-4480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978)851-3626

종미 Edinger

박석만오토바디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대진자동차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콜드웰뱅커

617)835-7664

데이비드클레이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508)767-1717

학원/유학원

800)867-9000

김문소동물병원

401-738-8735

978)345-3007

978)425-4448

978-569-3256

건국대동창회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대한통운

보스톤산악회

동창/향우회

박스TKD(박선우)

978)345-3007

508-740-9188

문방구

617)783-3213

권스태권도

보스톤봉사회

617)254-3944

508)528-7772

877)460-2424

800-210-2331

동물병원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대한이삿짐㈜

617-375-0545

초이스당구장

무한TKD(애틀브로)

508-653-3556

이사/운송/콜택시

민주평통자문

617)782-0906

857)540-1117

태권도

203)386-0503

이발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603 493-9379

The Star Print

선진학원

781)863-0677

978)686-9546

뉴헤이븐

203)444-8992

617)926-5083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617)964-3000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자동차(매매/정비)

모닝글로리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로버트정

617)731-0100

E.L.T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모리스타운

973)455-0700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한미부동산

203)887-4989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ABC골프

603)401-7990

617)787-6229

ASC English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ANN KIM

617)864-443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9-4942

B.L.부동산

800)906-5326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FLS어학원

IBR

781)665-9277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종이접기

617)695-3571 781)862-1121 781)704-4324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COMPLETE CAR

978)858-0074

중고SAT, TOEFL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Dent Green

781)548-9052

캠퍼스 Prep

617-492-2722

뷰티살롱

617)354-9255

GLENVILLE

617)783-1515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삼손미용실

617-913-3559

978)858-0070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978)535-3855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SOONER LUBE USA SPEEDY

전자/전화

우 리

978)440-7877

피터전변호사

보스톤가정상담소

올스톤당구장

컴퓨터

조이리변호사

김, barber

978)975-3303

주류

홈페이지제작

범아여행사

한 인 회 보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 업소록 / Business Directory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To Go TV

800-301-6149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정태진내과

617-298-1169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한서동내과

401-722-0305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산부인과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781-652-0001

새빛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시온교회

413-773-9191

안과/안경 Target (Dr. Kim)

아름다운교회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보스턴통증크리닉

617-630-9900

열방교회

617-620-3352

치과

우스터한인교회

강경묵치과

617-576-5300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손영권치과

617-777-3764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손백종치과

617-264-9966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신영묵치과

617-264-5606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203-852-0052

화원/꽃집

978-475-5656

보스톤서부장로교회

한의원 경희한의원

한인라이스침례교회

한인중앙교회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413-592-7232

기독교(NH)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뉴햄프셔반석감 리교회

603-421-9100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기독교(RI)

뉴햄프셔

RI감리교회

401-351-2347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RI제일교회

401-944-0520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RI중앙교회

401-941-5075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로드아일랜드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203-387-9285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히바찌가든

식품점

기독교 (ME)

매사츄세츠

뉴햄프셔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고향식품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대한식품

781-788-0030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메사츄세츠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508-836-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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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586-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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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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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783-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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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761-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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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686-0813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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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March. 10. 2010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Korea in brief arranged by Eugenia Kim

Chinese Intervene in the Action On Nov 2, 1950, nearly 30 divisions of the Chinese Communists army stormed the UN forces along the entire front. At the time, the UN forces that were victorious made a deep thrust into North Korea. Some of them reached the Yalu River, dividing Korean from Manchuria. North Korea’s capital, Pyongyang, was captured on Oct 19 when the Chinese army came in and then Gen. MacArthur announced war. The outnumbered UN forces pulled back in the end, and they were followed by more than 600000 North Korean refugees who freedom in South Korea. The UN General Assembly, after Feb 1, 1951 led to a resolution, they branded Communist china as an aggressor. Seoul fell again in to the enemy as early as January 1951, and the government in the meantime moved to Pusan. There it stayed for a little more than three years, and then the communists came back to be thrown back beyond the 38th parallel in a month.

Armistice by the end of May 1951, both sides of the war pitched against each other along the 38th parallel, and the general lull set in across the battle fronts. It was at this time that Soviet delegate Jacob Malik hinted at the UN that they could negotiate a settlement contract for the conflict. The UN responded by authorizing its top commander in Korea to negotiate the truce with his communist counterpart. The making of the truce, began on July 10, 1951 at Kaesong, and ran into several difficulties from the outset over the question of setting up a demilitarized zone. Along the front line, both sides were differed on the question basis that concerned the exchange of prisoners of war, and enforcement. The negotiations were stalemated for months while the bloody fighting went on along the nearly fixed front line. In command, the UN proposed that POWs be repatriated according to their free will. To Be Continued (More Brief Histor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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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As my son grows up, he is becoming so logical that even if I stop him from doing something I do not want him to do; he somehow always finds his way out of it. I am worried that he will make wrong decisions, and then I will be devastated. To make him listen, it takes way too much effort, and he never listens to me fully anyways. Ducky, how can I raise my child wisely to deal with teenage issues? Sincerely, WORRIED parent Dear WORRIED parent, You should try to let him learn a lesson for himself. Maybe lean back a little and kick in right at the right moment. Do not pester him about the same thing over and over again, but still help him a long in a not noticeable way! As a teenager, he has so many stressors from school, peers, and also home, and trying to balance them out can also add on stress.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am moving to a big city, sort of like New York, and I will be a sophomore in high school. Being fifteen right now, I am a freshman in a small town high school, but when I read about students in the news, the same age as me committing suicide in Massachusetts, I became concerned. Sincerely, Scared to Move Dear Scared to Move, Moving is always hard. Stories in the news, can also affect our ability to move easily. Try not to let items of business like the news, affect you too much to the point you think about it all the time, and just know in the back of your head that things

Dear Ducky,

Dear Korean PRIDE…pride?, I don’t know how you still feel about this issue, and how serious it is, but if you are worried about the relationships between you and your friends, talk to them about. They should understand that competitiveness is not always the solution to everything. What are they competitive about? Grades? Social Class? Relationships? Depending on the situation other actions may be, and may not be taken. Hopefully, you can sort out the bad and try to work on fixing them. Start out small by talking to your close friends, ur parents, and if you go to a Korean church, even your church group. Start there! Hope this Helps! Ducky SEND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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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tary toughens posture against N.K.

Happy Moving! Ducky

Sincerely, Korean PRIDE…pride?

40

K O

A South Korean soldier uses binoculars at the demilitarized zone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in Paju,ttus on Monday. (Bloomberg) Seoul decided to revive the military operation concept of seeing North Korea as its “main enemy“ after a team of investigators found that the North torpedoed its warship in March. “Reviving the ‘main enemy’ concept will be considered at the working-level,“ presidential spokesperson Kim Eun-hye said. “Our military failed to clarify the ‘main enemy’ concept,“ President Lee Myung-bak was quoted as saying by Kim at a meeting with senior nongovernmental advisors on Tuesday. “(The South Korean military) neglected the threats close by and focused on potential threats outside the Korean Peninsula.“ Another presidential aide said on condition of anonymity that it was ”natural“ for Seoul to revive the main enemy concept, which was deleted from defense policy papers six years ago. “The government has begun working-level discussions to go back to seeing North Korea as the main enemy,” he said. “What now remains is the technical issue of how to phrase the concept and in which parts of the defense white paper.” North Korea first started to be referred to as the “main enemy” in South Korean defense white papers in 1995 under former president Kim Young-sam, a year after a North Korean general threatened to turn Seoul into a “sea of fire.” But since 2004, the description was replaced by “direct military threat” or other watered-down expressions. The government’s decision to reuse the “main enemy” concept comes as Seoul views the Cheonan’s sinking as the North’s “clear military provocation” and vowed to “maintain the principle of proactive deterrence” by immediately exercising its “right of self-defense” against future provocations by the North. Lee has said earlier that “a lack of a clear adversary in terms of national security” may have led to “internal confusion within the military,” giving weight to voices within his office that they

should return to seeing North Korea as the official adversary. “From now on, the Republic of Korea will not tolerate any provocative act by the North and will maintain the principle of proactive deterrence,” Lee said in a televised address to the nation on Monday. “If our territorial waters, airspace or territory are militarily violated, we will immediately exercise our right of self-defense.” The main enemy concept has been a source of an ideological dispute here as views of national security greatly vary among the Korean population 60 years after the Korean War, started by the North’s invasion, tore the peninsula in two. The Koreas, divided by a heavily guarded border, are technically still at war, as the 195053 Korean War ended in a truce instead of a peace treaty. Some have argued that military discipline has grown lax without any particular subject set for the military to fight against while others said that reviving the term would only cause interKorean ties to deteriorate. Until recently, the Defense Ministry has remained cautious about reusing the term, saying it is seeking to strengthen troop education to underscore continuing military threats from the communist state. “Most foreign countries don’t use the expression, the ‘main enemy.’ What is important is that thinking of anything that poses a threat to our citizens and our territory as our enemy, the military should make all preparations for it,” Defense Minister Kim Tae-young told a parliamentary committee on April 30. The return of the “main enemy” may not be simply a change of moniker as President Lee hinted about a major paradigm shift in Seoul’s North Korea policy. Lee started his address on Monday by saying that the “Korean Peninsula is facing a critical turning point,” possibly referring to his shift from the 10 years of Sunshine Policy and the growing instability in North Korea. South Korea plans to hold antisubmarine drills in the West Sea on Thursday ahead of joint exercises with the U.S. South Korean Navy chief Kim Sung-chan met with U.S. Naval Forces Korea commander Pete Gumataotao on Monday to discuss ways to strengthen cooperation as part of Seoul’s countermeasures against North Korea. South Korea and the U.S. agreed to closely work together for the joint antisubmarine drill between June and July, and the naval blockade exercise under the U.S.-led Proliferation Security Initiative, a global antiproliferation program. By Kim So-hyun (sophi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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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0. 2010

Editor: Eugenia Kim

like that may happen, and that you must be careful. Also, you should try to gain help from peers, counselors, or parents to help you get through this hard time!

How come in different races, there are social boundaries? Specifically shown in students, they are so competitive. As a Korean student, I don’t understand why everyone around me is so competitive, but I feel like as Koreans, we should help each other! Not fight against each other. Other Chinese or Japanese see my friends as the competitive group, who isn’t really friends, but are actually enemies, or other stereotypes that are labeled amongst Koreans. I am sad that we cannot work together. Why do we do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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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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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교육칼럼

한인회보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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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컬럼은 글로벌 리더쉽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임수지교수(보스톤 에머슨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학과 겸임 교수)가 연재하고 있는 조선 일보의 <맛있는 교육/공부> 기획 기사를 뉴잉글랜드한인회와 공동으로 보스톤 현지 학생들에게 맞게 수정, 재 가공한 교육컬럼입니다. 임 수지 교수는 “우물안에서 보는 하늘을 한평에 불과한 법이다. 많은 가능성이 열려 있는 중학생 시기에 꿈과 자신감을 가지게 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지역 현지 학생들에게 소프트스킬을 통한 적극적인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협조하에 본 컬럼을 연재하게 되었다.

“적극적인 자녀들의 현지 학교 생활 코칭”을 위한 아이비리그 리더쉽의 비밀 #3

만남 글로벌 현장 코치 임 수지 교수 suzy_im@yahoo.com 자신감을 통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아이 컨택트 (eye-contact)와 적 당한 미소는 필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서 상대방과 눈을 마주치고 대화를 나누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대화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의 미도 되고, 상대방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여기에 적당 한 ‘미소’를 곁들인다면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윗사람 을 똑바로 쳐다보는 것이 당돌하게 보여지는 우리 문화와는 분명 차이 가 있다. 하지만 상대방과 눈을 맞추는 것을 피하게 되면, 자신감 또는 관심이 없어 보이거나, 솔직하지 못해 보일 수 있고, 무표정은 성난 사 람처럼 보이기 쉽상이다 #2. 반드시 ‘먼저’ 인사를 건네라!

‘서툰 영어 때문에…’라는 걱정으로 해외 생활에 두려움을 느낄 수 있 다. 영어를 잘 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수줍음이 많아 낮선 친구들에게 선뜻 대화를 거는것 조차 버겁게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글로벌 커뮤니 케이션 (의사 소통과 교류) 에서 언어자체가 차지하는 역할은 고작 7% 뿐이다. 그러므로 완벽한 영어 보다는 오히려 사람들과의 만남에 꼭 필 요한 ‘소프트 스킬’을 연마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소프트 스킬은 미래 사회 생활에서 커뮤니케이션, 팀워크, 리더쉽을 활성화하여 개개인의 가치와 능력을 부각시키고 인정받게 하는 필수 역 량이다. 어렸을때 교육해야 효과가 높은 이러한 역량이 최근 특히 글로 벌 리더의 필수성향으로 부각되면서 세계 부모들의 이에 대한 교육열이 한창 뜨겁다. 하지만, 이러한 소프트 스킬의 연마를 거창하거나 먼 곳 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적극적인 학교 생활을 통해 조금씩 시 작해 보자. 우선 간단히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만남(meet)’을 자연스 럽게 하는 3가지 스킬을 정리해 본다.

길거리에서 아는 사람이나 옆반 친구등과 마주칠때, 어색해서 대충 지나치거나, 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국 정서상 그럴 수 있겠으나, 글로벌 문화로 볼때 부정적인 인상을 만들기 쉽상이다. 건방지거나 차 가운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주치는 친구에게 간단한 영어로라 도 스스로 먼저 인사 (Hi!)를 건내 보자. 당당하고 친근감있는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3: 인사를 할때 상대방의 이름을 반드시 함께 불러 줘라! 마주치는 친구나 선생님께, “안녕, 케롤라인? (Hi, Caroline!)”, 혹은 “ 좋은 아침이지요. 선생님? (Good morning, Mrs. Jones?)” 하는 식으 로 인사와 함께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 주자. 상대방은 틀림없이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거나, 친근감 있게 불러 주는 친구나 제자를 좋은 느낌으 로 기억해 줄 것이다. 임 수지 교수 소개 - 글로벌 리더쉽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 <쏘왓! 한국인만 모르는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 15가지 노하우와 47가지 공략법 (2009년 매경 출판사)> 저자 - 다국적 기 업 임원 글로벌 리더쉽 코칭 및 인재 양성 - 삼성, LG 등 글로벌 기업의 글로벌 마 케팅 실무/임원 교육 - 미국 보스톤 에머슨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학과 겸임 교수

#1. 소프트 스킬의 성공적인 출발은 자신감에 서 비롯한다.

(Adjunct Professor)

브라운 예비 대학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세계 각국의 우수한 학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고풍스런 아이비리그 대학 강의실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면…? 아이비리그 대학 기숙사 생활속에서 우수한 재원들과의 건전한 교류는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와 적극적인 학교 생활을 통해 미래에 대한 가능성과 잠재력에 무한한 도전의 꿈을 키울 수 있다면…? 자녀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날개를 달아 줄수 있는 <아이비리그 예비 대학 과정>이 고국의 상위 10% 우수 중학생들은 물론 현지 Junior High(유학생 포함)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국내 유일의 아이비리그 예비대학 과정입니다. 또한 한국 학생들에게 약한 소프트 스킬 현장 코칭을 통해 적극적인 학교 생활을 지도하고자 하는 최초의 교육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본 과정은 아이비리그 대학 생활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실지 경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의지와 동기를 부여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나아가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양상하기 위해 브라운대학과 한국의 조선일보가 공동 기획한 특별 교육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참여를 원하는 학생(학부모)는 프로그램 공동기획자 임수지교수(에머슨대 겸임교수)에게 연락 바람

임수지 교수(Suzy Im)

508-397-2727

suzy_i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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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칼럼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한인회보

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0) [독립신문을 발행한 포부와 목적] 이미 前述한바와 같이 서재필이 망명 12 년만에 미국에서 자신의 조국인 조선에 돌아 와 관직도 마다하고 민권운동에 발벗고 나서 며 정부의 보조금을 얻어 독립신문을 창간하고 손수 자신이 기사와 논설을 직접 쓰는 수고를 마다하자 아니하였다. 더욱이나 영문판(The Independent)까지 발행한것은 봉건주의가 소 용돌이 치던 조선사회에 우리나라 주변 국가인 청국, 러시아, 일본등의 열강들이 호시탐탐 침 략의 마수를 뻗치고 있는 우리나라의 위급한 사정을 구미 여러나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였 으니 서재필의 祖國愛는 어느 누구보다 남달랐 다 할것이다. 그가 독립신문을 발행한 포부와 목적을 알 기 위해서는 독립신문의 창간호의 논설을 읽어 보면 알 수 있다. “우리는 첫째, 편벽되지 아 니한 고로 무슨당에도 상관이 없고 상하귀천을 달리 대접 아니하고 모두 조선사람으로만 알 고 조선만 위하여 공평히 백성에게 말할 터인 데 우리가 서울백성만 위할게 아니라 조선 전 국 백성을 위하여 무슨 일이던지 대언하여 주 려함. 정부에서 하시는 일을 백성에게 전달할 터이니, 만일 백성이 정부일을 자세히 아시면 피차에 유익한 일 만 있을 터이요, 불평한 마음 과 의심하는 생각이 없어질 터이옴. 우리가 이 신문을 출판하기는 취리하려는게 아닌 고로 값 을 헐 하도록 하였고 모두 언문으로 쓰기는 남 녀상하 귀천이 모두 보게 함이요, 또 귀절을 떼 어 쓰기는 알아보기 쉽도록 함이라. 우리는 바 른데로만 신문을 할 터인고로 정부 관원이라고 잘못하는 이 있으면 세상에 그 사람의 행적을

펼터이요, 사사 백성이라도 무법한 일 하는 사 람은 우리가 찾아 신문에 설명할 터이옴. 우리 는 조선 대군주 폐하와 조선정부와 조선백성을 위하는 사람들인 고로 편당있는 의논이든지 한 쪽만 생각하고 하는 말은 우리 신문상에 없을 터이옴. 또 한쪽으로 영문으로 기록하기는 외 국사람이 조선사람을 자세히 모른 즉, 한 편벽 한 말만 듣고 조선을 잘못 생각할까 보아 사정 을 알게 하고자 하여 영문으로 조금 기록함”. 이와같이 창간사를 대신한 논설에서 표현하고 있듯이 독립신문은 하나의 뚜렷한 주의와 원칙 을 내세웠다.

• 넷째, 영문판을 두어 조선의 참된 모습과 그 사정을 외국인에게 알린것 등 의 편집방향과 그 주지(主旨)를 밝혔든 것이다. 더구나 국문 (한글)만을 전적으로 사용하였다는 것은 당시 로는 대단히 파격적이며 혁명적인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독립신문’을 제작하고 있는 사람들

뼈속까지 사대주의(事大主義)에 젖어있던 당시의 조정과 양반계급들은 국문(한글)을 쓴 다는것은 큰 수치로 알았고 오로지 한문(眞書) 만을 숭상하던 때에 처음으로 조선에서 나오는 민간신문이 한문을 물리치고 전적으로 국문만 을 사용했다는 것은 참으로 놀랍고 통쾌한 것 이었다. 이렇게 독립신문이 세상에 나오자 식 자로 자처하던 상층계급에서는 읽기가 어렵다 고 불평하는 소리가 자못 높았으나 일반 평민 백성들로 부터는 크게 환영 받은 바 되였다. 그 당시 유명한 영국기자인 맥켄지가 지은 ‘조선 의 자유를 위한 투쟁’에 의하면 이를 잘 알수가 있다. “이 조그마한 신문은 서울과 인접지 뿐 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퍼져 갔다. 신문은 다만 구독자만이 읽는것이 아니라 읽은 다음에는 이 웃동네 사람들에 돌려보내서 한장의 신문이 이 백의 독자를 가졌다. 당시의 백성들은 아직 경 제력이 부족할 뿐 더러 먼 지방에서는 교통시 설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 첫째, 편벽되지 않을 것이라 하여 당파와는 무관계 하다는 것을 내세웠고

이와같이 독립신문은 일반 백성에게는 기쁨 이요, 힘이 되어 큰 환영을 받았다.

• 둘째, 기사취재에 공정성과 적극성을 표시 하였으며 • 셋째, 국문(한글)을 전용하여 백성 누구나 읽 을 수 있도록 하였고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퀸지영생장로교회 김무경목사 임직예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 2010년 6월 6일 오후4시 장소 : 퀸지영생장로교회 270 Franklin St. Quincy, MA 0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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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리 사모, 자녀 - 예랑, 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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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경 담임목사

영국 맨체스터 한인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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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내 유학생, 탈북자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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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경기남노회 파송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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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모은교회 개척,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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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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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인회보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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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과목별 공부 방법 과 학습계획 세우기 작문(Writing), 추약부분이 무엇인지 진단 작문(Writing)의 경우 Error Identification(18문 제), Improving sentence(25문제), Improving Paragraph(6문제) 등 문제 유형별로 시험결과를 분석하여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진단하고 지금까 지 풀어봤던 모의 SAT 문제들 가운데 틀린 문제만 을 조목조목 집어가며 반복해 풀어본다. 에세이는 College Board Official Study Guide 또는 학원 등 에서 제공해 주는 6점 만점의 에세이 예들을 다 읽 어보고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에세이 토픽을 가지고 아웃라인을 만들어보며 에세이의 논리력과 구성력 을 높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는 것인데 이는 독해력 향상에도 좋을뿐더러, 세상 돌아가는 정세에 대한 지식과 판단력, 그리고 자기 의 주관도 가지게 해주어 Essay 영역에도 큰 도움 이 된다. 수학, 실수 줄이는게 중요 수학은 어느 정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한국학생들은 대부분 800점에 가까운 점수들을 내고 있다. 너무 선행학습을 많이 한 탓에 10학년 또는 11학년에 가 서 Algebra I 또는 Geometry 등 영역의 문제가 생 소해 보여 애를 먹는 학생들도 있을 정도니, 어느 정 도 연습만 한다면 한국학생들에게 크게 문제가 되 지는 않을 것이다.

독해, 꾸준한 독서습관이 가장 중요 SAT 시험 점수 가운데 점수가 가장 낮고 또 금방 점수를 올리지 못하는 영역이 바로 독해(Critical Reading)영역인데 이는 독해 실력 향상을 위해서 는 오랜 시간과 훈련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단시 간에 가장 효과적으로 독해 점수를 높이기 위한 방 법은 가능한 최대한으로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고 문제의 유형별로 독해 방법을 달리 하여 Reading 지문들을 공략하는 것이다. Main Ideas를 묻는 문 제, Inference 또는 Critical Analysis를 묻는 문제, Specific Detail, Tone, Organization 그리고 Contextual Vocabulary를 묻는 문제들은 어떤 유형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각 유형의 문제들에 대한 접근 방법을 달리하여 연습한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하 였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꾸준한 독서습관만큼 좋 은 준비 방법은 없다. 문학적인 글 이외 역사, 사회, 물리, 생물, 인류, 생태학 등 다양한 종류의 글을 접 하는 것이 좋다. 한 가지 좋은 공부 습관은 신문이 나 뉴스에 나오는 Current Event들을 Summary하

PSAT 시험 후 Study Plan 짜기 SAT는 언제부터 준비를 해야 하고, 몇 번이나 보는 것이 좋을 것이냐를 물어보시는 부모님들도 많기에 그에 대한 답변도 짧게 준비해 보았다. SAT 고득점의 가장 기본인 독서와 어휘력 공부는 어릴 때 시작할수록 좋다. 5~6학년 때부터 Literature 와 Writing 수업을 꾸준히 들어 탄탄한 기본 기를 만들어 놓자. 9학년이 되고 나면 학교에서 제 공하는 PSAT 시험을 미리 보아, 어느 정도의 실력

에듀웰 보스톤

이 되는지를 파악한 후 4년간의 Study Plan을 짠 다. 4년이란 시간은 절대로 긴 시간이 아니다. 대학 입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내신 관리도 신 경 써야 하고, Extra Curricular Activity도 해야 한 다. 상위 랭킹 학교에서 3~4 과목을 요구하는 SAT Subject Test와 AP를 12학년에 준비해야 한다면, 정작 10학년과 11학년 동안에 SAT 준비를 마치 고 12학년 1학기 이내에는 점수를 내 놓아야 한다 는 말이 된다. 3년 내내 SAT만 준비하지는 말아야 거기에 iBT까지 준비를 해야 하는 학생이라면 정말 시간이 많지 않다. SAT는 되도록 준비를 충분히 한 후 2번에서 3번 정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유 는 두 가지이다. SAT가 비록 대학 입시에 있어서 내신 다음으로 중요하기는 하지만, 3년 내내 SAT 만 준비해서는 2400점을 맞고도 원하는 대학에 가 지 못하는 비극이 생길 수도 있다. 다른 시험들에 대 한 준비도 차근차근 해야 하는 만큼 최대한 체계적 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로, SAT 응시 횟 수의 제한이 없고 최근에 원하는 점수만을 지원학 교로 보내도록 규정이 바뀌어 SAT를 많이 보면 볼 수록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 이 많아진 것 같다. 하지만, 많은 상위권 대학들이 College Board에 학생의 SAT 점수 모두를 요구하 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너무 많은 SAT를 보아 SAT 공부만 한 학생이라는 이미지를 주는 것은 바 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출처 : SAT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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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Movie

한인회보

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Prince of Persia: The Sands of Time) 오래된 클래식 비디오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 그 이름을 딴 새로운 영화가 나온다! 바탕은 6세기의 페르시아. 그때의 페르시아는 다른 나라 들을 정복하고 현재의 미국과 같은 능력있는 나라였다. 전설 의 의하면, 이 페르시아 안에는 신으로 부터 내려졌다고 전설 적인 무기가 있다. 이 단검의 이 름은 시간의 모래. 이 단검만있 으면 시간을 되돌릴수있는 힘 으로 온 세상을 지배할수도 있 다는 엄청난 힘의 무기. 시간의 모래를 얻으려는 악한 귀족들 은 어느 수단을 써서라도 세계 를 지배하려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스탄이 라는 한 페르시아의 왕자는 이 시간의 모래가 악한 손에 들어 가지 못하도록 막으려한다. 타 미나 공주와 함께 시간의 모래 를 지키기위한 다스탄의 모험 이야기. 과연 다스탄은 시간의 모래 를 지키도 페르시아와 온 세계 를 구할수있을것 인가…

출연: 제이크 질렌할, 젬마 아터튼, 벤 킹슬리 감독: 마이크 뉴웰 장르: 모험, 판타지, 액션 등급: PG-13

섹스 엔 더 시티 2 (Sex and the City)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도 바 뀌는 법. 오래된 친구들이지만 점점 각자의 바쁜 생활로 인해 거리가 멀어지던 캐리, 사만다, 샬롯, 그리고 미란다. 그녀들은 모두 모여 아부다비로 큰 여행 을 떠나기로 한다. 그녀들은 여행도중에 자기 자신들의 세월에 흘러 바뀐 생 활들을 돌아 보며 서로에게 의 지하게 된다. 캐리는 빅과 결혼 한지 2년후 그냥 한 부인으로 묶여사는 부담에 고민하고, 샬 롯은 결혼후 아이들을 돌보는 데 힘겨워한다. 한편 사만다는 그녀의 젊음 을 유지하기위해서 수십개의 알약을 삼키고 있었고, 미란다 조차 그녀의 자신감은 점점 떨 어지기만 한다. 하지만 모두 함 께 모이자 그녀들이 젊었을때 같이 지루한 일상 생활과 고민 들은 모두 뒤로하고 아부다비 에서 마음껏 즐기기 위해 준비 를 한다. 더 화려하고 더 당당 하게 돌아온 캐리, 사만다, 샬 롯, 미란다. 과연 아부다비에서 그녀들 에게 무슨일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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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인회보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김 유진의

지은이: 에밀리 지핀 (Emily Giffin) 출판사: St, Martin’s Press 출판연도: May 11, 2010 ISBN: 978-0312554163

Heart of the M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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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Seller The new book of Emily Giffin (Love the One You’re With),

전Love the One You’re With의 작가 에밀리

Heart of the Matter, is selected as the New York Times best-

지핀의 새 소설 Heart of the Matter이 뉴욕타임

seller. Although tackling the familiar banal subject of infidelity,

즈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배우자에 대한 부정

Giffin interestingly unfolds the story by alternating the chapters

행위를 다룬 지핀의 책은 바람핀 남편의 아내와

between the wronged wife and the woman who cannot help but

결혼을 했다는 것을 아는 남자와 사랑에 빠질 수

love a married man. When a handsome pediatric plastic surgeon

밖에 없었던 여자의 심리를 번갈아 묘사하며 이야

Nick Russo’s pager goes off, he is celebrating his anniversary

기를 진행한다. 잘생긴 소아 성형전문의인 닉 루

with his wife, Tessa Russo. Unable to ignore the desperate buzz

소 (Nick Russo)가 응급호출을 받았을 때 그는

of the pager, Nick rushes to the hospital for a six-year-old Char-

아내 테사 (Tessa)와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고 있었

lie, who has been badly burned while roasting s’mores. A single

다. 너무나도 다급한 호출에 못이겨 병원으로 향

mom and a high-powered lawyer, Valerie is heartbroken to see

한 닉은 스모어스를 데우다 심한 화상을 입은 6

Charlie’s burns on his face and hands, wracked with guilt for

세 소년 찰리 (Charlie)를 만나게 된다. 찰리를 홀

not taking as good of a care of Charlie, her only son. While

로 키우는 싱글맘이자 잘나가는 변호사인 발레리

Charlie is going through surgeries and treatments, Nick and

(Valerie)는 자신의 간과로 인한 찰리의 화상에 마

Valerie become close. Meanwhile, a stay-at-home mom and a

음 아파한다. 찰리가 화상을 입은 손과 얼굴을 수

full-time-housewife Tessa has some misgivings about giving up

술하고 재활치료를 받는 동안 닉과 발레리는 점점

her career as a professor and is baffled by inexplicable distance

더 가까워 지게 된다. 한편 전업주부인 테사는 교

between Nick and her.

수로서의 그녀의 커리어를 포기한 것에 대한 후회 와 불분명한 이유로 멀어지고 있는 닉과의 사이에 답답해 한다.

The overall story is not much different from other stories about marital infidelity; however, Emily Giffin’s interesting narration

전반적인 이야기는 부부간의 갈등을 그린 여느 소설과 다름이 없지만 에밀리 지핀 은 테사와 발레리의 관점에서 번갈아가며 이야기를 진행시켜 진부한 이야기에 신 선함을 더한다. 현실성있고 공감할 만한 캐릭터인 테사와 발레리가 특징인 Heart of the Matter은 생각보다 진지하고 깊은 내용과 흥미롭고 가벼운 이야기를 잘 조 화시켰다. 에밀리 지핀의 전작들을 읽어본 독자들은 전작의 캐릭터가 카메오로 깜 짝 등장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으며 지핀의 책을 읽어보지 않은 독자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선진학원

that goes back and forth between Tessa and Valerie, depicting both women’s psychology, adds freshness to the story. With believable and relatable characters Tessa and Valerie as protagonists, Heart of the Matter will surprise the readers with its unexpected seriousness and depth in harmony with its lightness. Readers who have read Giffin’s previous novels will have some fun seeing her characters from other novels show up in the story as cameos, and readers who have never tried Giffin’s books will have an enjoyable time reading the book. An easy read.

Advanced Consulting &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 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 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시험종류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대상학년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강의시간 토요일 10:00 ~ 12:00 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선발방법 2시간 TEST & 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지도과목 SSAT, SAT(English &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캠프 프로그램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03월 봄방학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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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6일 수요일

YeonA Essay Yunah Essay

글, 김연아

깊고 샛노란 밤

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말하자면 큰 딸아이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 살다보니 내게도 이런 일이 벌 어졌다. 딸이나 나나 그럴 나이가 되었다는 소리겠 지만, 아주 사적이고,흔하디 흔한 인간사지만, 인류 의 역사가 이어지는데 있어 남녀의 사랑과 그 결실 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니 그 지고지순한 순리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면 축하를 해주어야 마땅한데, 무슨 일이든 자신이 겪으면 그 마음 속 반향이 크니 내가 많이 어리둥절하다. 오늘 학교에서 돌아온 딸아이는 식탁의자의 등받 이에 턱을 괸 자세로 몸을 배배 꼬고 있다가 뜬금없 이 내게 할 말이 있다고 했다. 무슨 말? 하고 물어도 한참 뜸들이기에 그제서야 저녁준비하던 손을 멈추 고 아이쪽을 향했다. 보통은 말을 할 때 아이의 눈을 직시하면서 대화를 나누지만 하필 그때 나는 시장 기로 팔다리가 후들거려서 먹거리 다듬기에 여념이 없었다. 흘끗 쳐다본 건 딸아이의 얼굴이건만 불현 듯 어떤 소녀의 얼굴이 오버랩된다. 언젠가 해변에 서 보았던 소녀. 불그레 홍조 띤 볼에 기대 반, 수줍 음 반으로 야릇한 눈빛을 내뿜고… 마음 속으로 작 은 연인들이란 타이틀을 붙여준 후 곁눈질로 한참 을 쳐다보던 한 쌍의 청소년이 있었다. 둘 다 많아야 열 서넛쯤이나 되었을까?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 있 어서 너무 행복한데 그래서 황홀하지만 무척 수줍고 가슴이 뛰어서 얼굴조차 마주보지 못하겠다는 양, 두 눈을 살포시 내리깔며 미묘하게 미소짓던 분홍꽃 같은 소녀. 평상시 같으면, 쯔쯧 쬐꼬만 것들이… 하 면서 못마땅한 얼굴로 외면하고 말았을 터인데 그땐 웬일인지 싱그런 새싹을 대한듯 풋풋한 감상이 피어 올라 나도 모르게 빙그레 웃음을 지었다. “엄마, 이런 기분 처음이야.... 나 남자친구 생겼어요.” 그런데 그게 참 그렇다. 소녀에대한 감상은 어

칼럼

한모퉁이 따두고 엄마인 나는 또렷한 현실감에만 사로잡힌 다. 평상시 남자친구 생기면 꼭 엄마한테 말해주라 며, 충분히 이해해 줄 수 있다는 듯 쿨한척 굴었건 만 막상 생겼다하니 우선 오그라드는 느낌부터 들 면서 낯이 화끈거려 몸둘 바를 모르겠는 것이다. 황 당하기도 당혹스럽기도 해서 일단 몸을 돌리고 자 르던 파인지 양파인지만 아작을 내기 시작했다. 철 들려면 한참 먼 어린애가 육체만 훌쩍 커서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나선 모습처럼 민망스럽다고 할까. 마음 속에선 이제 막 열 세살밖에 안 된 것이… 못 된 송아지 엉덩이에서 뿔난댔는데… 라는 소리들이 아우성치고 있었다. 역시 나는 한국 엄마란 생각이 들었다. 그것도 카세트 테이프나 LP판처럼 구시대 의 유물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다 그러진 않겠지 만 미국 엄마들은 자식의 첫사랑이 아름다운 추억 으로 간직될 수 있도록 아주 소중히 다루어 준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고민에 빠진다. 내가 간과할 수 없는 점은 우리 아이들이 그런 환경과 사고방식 을 이어받은 미국친구들과 더불어 자라고 있다는 사 실인 것이다.

한인회보

글 : 김연아 (Yunah Kim) 삽화 : 김유진 (Yoojin Kim) 민에 빠지지 않게… 그렇지만 마음이 또 말을 한다. 하지만 징그럽고 걱정스러운 걸 어쩐다니… 딸아이의 한껏 상기되었던 표정이 급실망으로 변해 있는 걸 보자 못 할짓을 했다는 자책이 몰려왔다. 아 이는 한껏 용기를 내어 고백했을 것이 틀림없는데 엄마가 듣고 이제껏 한 말이라고는 ‘그래? 누군데?’ 뿐이었으니… 그때서야 아차싶어 이것 저것 묻기 시작했다. 언제, 누가 먼저, 어떻게… 아이는 엄마의 물음에 순순히 답을 주긴 하나 처음처럼 기대에 부 풀어 흥분된 모습은 없어 보였다. 자신에게 남자친 구가 생긴 사실이 엄마에게 행복하거나 기쁜 소식이 아니란 걸 알아버린 후인 것이다. 물그릇을 엎질러 버렸다. 하지만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라도 조금씩 이나마 쓸어담을 노력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래서 그 첫번째 복구작업에 아빠를 이용하기로 했 다. 늦게 귀가한 아빠가 밥을 먹고 아이가 옆 테이블 에서 숙제를 하고 있다. 평시 아이들에게 너그럽게 대해주면서 유치한 반응을 서슴지 않는 아빠에게 살 짝 기대를 걸며 목청을 돋우어 이렇게 말한다. “아 빠, 우리 큰 딸내미한테 남자친구가 생겼대요!” 그런데 이건 아예 물그릇에 구멍을 뚫은 꼴. 아 빠는 급작스럽게 돌씹은 얼굴이 되더니 묵묵부답이 다. 그 벗어나고 싶은 어색한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나는 또한번 목청을 돋운다. “축하해줘야지이~” 그런데도 묵묵부답. 그런데 왠지 이런 환청이 들리 는 것 같았다. ‘사내아이는 열살까지 힘들지만 계집아이는 열살부 터 힘들다는데 드디어 비상경계령이 내려졌군… 딸 내미여, 남자들은 다 늑대란다…’

머리는, 이럴 땐 맘껏 괴성을 지르며 으스러지 게 포옹을 해주고 추카추카를 외치는거야,라고 말 했다. 이성친구와의 만남이 양지(陽地)가 되고 엄마 와 벽이 쌓이지 않고 비행으로 치닫지 않고 혼자 고

너무 앞서가는 엄마아빠의 못말릴 기우지만 딸 가진 부모의 마음이란 이런 것임을 쌍으로 구닥다 리 LP판인 우리부부가 씁쓸히 실감해 본 깊고 샛노 란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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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인회보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박지성-박주영 연속골’ 일본에 2-0승

2010 남아공월드컵 무대를 통해 첫 원정 16 강에 도전하는 한국축구대표팀(감독 허정무)이 ‘영원한 맞수’ 일본대표팀을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셀틱스, 1승만 챙기면...

한국은 24일 오후7시20분 일본 사이타마 소 재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대표팀(감 독 오카다 다케시)과의 정기전 원정경기서 박 지성(맨체스터유나이티드, 전반6분)과 박주영 (AS모나코, 후반45분)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일본과의 역대 전적에서 40번 째 승리(71전 40승20무12패)를 거뒀고, 지난 2 월 동아시아대회서 3-1로 승리한데 이어 적지 에서 2연승을 거뒀다. 지난 2007년 7월 이후 이 어가고 있는 대일본전 무패 행진도 4경기(3승1 무)로 연장했다. 일본은 ‘맞수’ 한국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월 드컵 본선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자 했으 나, 또 한 번의 패배를 추가하며 근래 겪고 있 는 슬럼프 탈출에 실패했다. 일본은 올해 치른 7차례의 A매치에서 3번째 패배(3승2무3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나 혼다 케이스케(CSKA 모스크바), 나 카무라 슌스케(요코하마 마리노스), 오쿠보 요 시토(빗셀 고베) 등 일본이 자랑하는 공격자원 들이 한국 수비진에 꽁꽁 묶이며 이렇다 할 모 습을 보여주지 못해 경기장을 가득 채운 6만 여 명의 홈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Joohyung Lee)

하인스워드, 한국 야구사랑 공개 “박찬호는 좋은 사람” 하인스 워드가 한국 야구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5월 2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하인스 워드 의 대저택이 공개됐다. 이날 눈 길을 끈 것은 하인스 워드의 옷 방. 옷 방에는 한국 야구팀의 모자와 옷들이 가득했다. 하인스 워드는 “여전히 한국 모자를 가지고 있다. 두산 베어 스,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등이 있다”며 한국 야구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하인스 워드는 야구 선 수 박찬호에 대해 “2006년 월 드 베이스볼 경기 당시 만났다. 박찬호는 좋은 사람이다”고 전 했다. 한 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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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컨퍼런스 결승에서 올랜도에 아쉽게 1승 내줘

보스톤 셀틱스가 20092010 미국프로농구(NBA) 동 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4차전에서 올랜도 매직에게 패 해 최종 결승행을 잠시 미루었 다. 올랜도는 25일(한국시간) 미 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 와 원정 4차전에서 연장 혈투 를 펼친 끝에 96-92로 이겼다. 3연패를 당해 탈락 위기에 내 몰려 있는 올랜도는 일단 한숨 을 돌리며 27일 홈 5차전에서 대반격을 노리게 됐다. 86-86 에서 올랜도는 4쿼터 종료 16 초를 남기고 보스턴에 공격권 을 내줘 패색이 짙었다. 그러 나 종료 5초를 남기고 공격을

시도하던 보스턴의 폴 피어스 가 공을 놓치고 우물쭈물하는 사이 그대로 4쿼터가 끝나 승 부는 연장으로 넘어갔다. 연장 시작 2분이 넘도록 서로 득점 을 올리지 못하던 두 팀은 올랜 도의 재미어 넬슨이 3점슛 2개 를 연달아 터뜨리며 92-86으 로 달아나 승부의 추가 기울었 다. 보스턴이 레이 앨런의 3점 포로 추격에 나섰지만 올랜도 는 드와이트 하워드의 연속 골 밑슛으로 리드를 지켰다. 지금 까지 NBA 플레이오프에서 먼 저 3패를 당한 뒤 4연승을 한 팀은 없었다.

스 워드의 대저택이 공개돼 눈 길을 끌었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에 위치한 하인스 워드의 집은 집이라기보다 궁전에 가까운 1,000평 대저택. 이날 하인스 워드는 “애틀란타 같지 않은 분위기를 내려고 했다. 하와이 나 제주도를 콘셉트로 했다.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며 “어머니와 함께 살기 위해 지 었다”고 전했다.

하인스 워드는 2006년 미국 프로풋볼(NFL) 슈퍼볼에서 아 시아계 선수로는 처음으로 최 우수선수(MVP) 에 선정돼 ‘워 드 열풍’의 주인공이 된 슈퍼볼 스타. 홀몸으로 그를 키운 한국 인 어머니 김영희씨의 일화가 유명세를 타며 모자(母子)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유명인이 됐다.

(Joohyung Lee)

(Joohy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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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활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대학! 꼭 나와야 하나?

현재 미국사회에서의 성공의 열쇠는 과연 ‘ 대학의 졸업장인가?’ 아니면 다른 무엇인가라 는 생각이 교육자들 사이에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올 5월 졸업식장의 주인공인 대학 졸업 예 정자들의 행복은 과연 4년제 대학 졸업장에 달 려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야할 시점일지도 모 른다. 물론 우리가 교육을 받을 때에는 대학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어릴적 부터 주입되어왔 다. 그러나 이러한 고정관념은 깨야할 때가 왔 다고 본다. 왜냐하면 교육청에 따르면 2006년 입학생들 이 6년 이내에 졸업할 확률은 50퍼센트도 안되 기 때문에 (편입생들 제외) 사회적으로 대학 졸 업장에 매달리는 것 보다는 스스로 다른 대책을 세우는 것이 현명한 생각일 수 도 있다고 뉴욕 타임즈 쟈크 스타인 버그는 전한다. 특히 고등학교에서 하위 25 퍼센트에 들어 가는 학생들이 대학을 들어갈 경우 그들의 약 80 퍼센트 이상이 4년제는 물론이고 2년제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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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도 히포크라테스 선서!

업장까지 받지 못한다면 그들이 대학에 들어가 서 내는 등록금을 생각할 때 경제적으로 손해라 고 볼 수 도 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일부 경제인들과 학자들 이 대처 방안을 주장하고 있는데, 특히 오하이 오 대학의 리타드 베더 교수 및 아메리칸 대학 의 로버트 러맨 교수는 하위 25 퍼센트에 속하 는 학생들을 위하여 대학을 들어가는 것을 강요 하는 것 보다는 단기 직업 훈련을 하는 것이 더 욱 더 그 학생들의 미래를 위하여 좋을 수도 있 다고 강조하고 있다. 모든 직업들이 대학 혹은 그 이상의 졸업장 을 반드시 요구하지는 않기 때문에 교육자들은 학생들을 학부모와 함께 잘 분석하여 학생들의 사회적으로 성공을 할 수있도록 개선책을 마련 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동청 분석 결과 회계사 (학사 또는 그이상 의 학위 소지자 선호) 와 대학교수 (보통은 박 사학위 소지자를 우선으로 하기도 한다) 가 직 업시장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직종으로 나왔다. 게다가 우편배달부들의 15퍼센트 정도는 4년 제 대학을 나온것으로 집계되었는데, 그렇다면 일선 학교에서 전교생에게 대학입학 교육을 시 키는 것 대신 오히려 대화술이나 행동 처세술 등 전략부분을 가르쳐서 고등학생들이 졸업 후 직업을 갖거나 대학으로 진학할 경우 새로운 상 황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교육프로그 램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나오고 있으며 또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기업가정신 선서 캠페인 확산 대학원의 학생이 현재 불어나 고 있는 기업에 대한 불신에 관 한 해결책으로써 만든것으로, 최근에 경영대학원 학장이 된 니틴 노리아 학장이 앞장서서 이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 히 현재 직면하고 있는 경제 위 경영 대학원 학생들이 기업에 대한 맹세에 관하여 서명을 하고 있다

기라던가 메도프 사건, 그리고

비지니스 스쿨을 이번주에

후 경영자들 및 기업 종사자들

졸업한 후 에 골드만 삭스 그룹

의 사회에서의 자신들의 역할

에서 일하게 된 레리 에스트라

에 관하여 이 시점에서 한번 짚

다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해

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하였

야할 일이 있었다. 그 일은 서

기 때문에 노리아 학장이 앞장

약에 기업정신에 관한 맹세를

서서 추진했던 것이다.

하는 것이었다.

골드만 삭스 스캔들이 터진 이

물론 혹자는 살인죄와 형법

현재 세계 전지역 경영대학

에 비유하여 이서약을 유명무

원에서 캠패인으로 벌이고 있

실이라고 하는 이들도 있지만,

는 기업정신 맹세는의사들의

그 의도가 정도를 걸을 수 있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모델로

사회와 기업을 정착시키기 위

하여 만든 것으로써 ‘개인의 야

한 움직임이기 때문에 시간이

망을 절대로 앞에 두지 않고 반

걸리더라도 이 운동을 적극적

드시 기업과 사회의 이익을 먼

으로 추진하고 참여하고 있는

저 생각해야한다’는 ‘기업에 대

경영 대학원에게 찬사를 보내

한 맹세’를 내세우고 있다.

는 바이다.

이 서약은 작년에 하버드 경영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중국 백초이(청경챼) 날로 많이 먹으면 COMA에 걸리기 쉽다... 흔히들 채소를 많이 먹으면 좋다고 들 하지만 그 양이 너무 지나치면 독이 된다는 말이 맞는 일이생겼다. 올해 88세의 중국여인은 날로 복초 이라고 불리우는 청경채를 계속 건강 식으로 먹었다가 갑상선 이상으로 혼 수상태에 빠진 사건이 일어났다. 이 여인은 지난 여름에 갑자기 뉴욕 의 한 병원 응급실에 걸을 수도 삼킬 수 도 없다고 고통을 호소하면서 실려왔 다. 그러나 뉴잉글랜드 의학지에 나와 있는 뉴욕 대학 의대 레지던트로 있는 마이클 추의 보고에 의하면 그녀의 당 뇨를 고치기 위하여 하루에 2-3 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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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씩 청경채를 날로 먹었다고 한다. 마 이클 추는 이런증상은 처음 확인한 상 태라서 확실하게 말할 수 는 없지만 검 사결과에 따르면 청경채에 있는 미로 시나제라는 효소가 갑상선 기능을 파 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이 러한 효과를 내는 채소로는 브라시카 라파 종류가 포함되는데, 이 종류에는 우리가 잘아는 순무와 배추가 속한다. 요리를 해서 그 효소작용을 억제할 수 있으며,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아주 드문 경우이지만 사실상 지나치게 청 경채를 많이 섭취함으로써 그 여인은 심각한 갑상선샘 기능저하가 생겼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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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증으로 연결되어 점액 부종으 로 인한 혼수상태가 된 것이다. 마이클 추에 의하면 그녀를 살리기 위하여 대량 갑상선 호르몬을 주입시 키고 소염작용을 하는 강항 약을 사용 하여 생명을 건지기는 했지만, 이번경 우는 청경채를 많이 섭취하는 중국인 들과 아시안들에게는 주의보가 된 샘 이다. 그 여인은 다행이 생명을 건졌지만 현재 계속 보호를 받고 있는 중이다. 출처: Msnbc.com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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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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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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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독특하고 인기있는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공연 및 뮤지컬 파트에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으로 잘 알려진 작품 Hamlet을 뮤지컬화 한 공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Snow White 또한 뮤지컬로 각색해서 만들어졌고, 보스톤 코메디의 전설이라 불리는 Jim Lauletta 의 코메디 공연이 있다. 전시회 부분에는 바다에 관련된 여러 작품들을 전시해 놓은 Marine Show, 그래픽 디자이너인 James Polisky의 개성 넘치는 작품 전시회, Craig Stockwell의 즉흥적인 작품이지만 추상적인 그림들을 모아 놓은 전시회가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Boston Comedy Legend Jim Lauletta

“Mayday Mayday Mayday”

보스턴 코메디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Jim Lauletta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는 항상 시니컬 하고 자기 비난을 통해 사람들 을 웃기는 재주를 가지고 있다. 이어한 Jim의 코메디 퍼포먼스는 흔치 않을뿐 더러 Jim의 쇼는 독창적이고 특별 하다 고 한다.

그래픽 디자이너인 James Polisky는 20 장이 넘는 그의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를 열었다. 그는 “매일 일어나는 일들은 항상 나의 감성을 일깨워 준다. 나는 일깨운 감 성을 통해 낙천적인 관점의 인생관을 사 람들에게 전달하는데 힘 쓸 것이다”고 밝 혔다. 이렇듯 그의 전시회 에서는 인생을 살면서 슬프고 언짢은 일이 일어나도 모 두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엿 볼 수 있다.

Craig Stockwell: Twenty Summers

Hamlet

William Shakespeare의 원작인 Hamlet은 이미 전 세계 적으로 유명한 작품 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져 있다. 또 한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같 은 명언을 남기는데 아주 큰 역할을 맡 은 작품이다. 햄릿은 작은 아버지의 계 략으로 억울히 죽은 덴마크 왕이자 자신 의 아버지의 혼령을 만나고 서부터 힘든 시련을 이겨 나간다는 이야기이다. ▶공연날짜: 5월30일 일요일 오후6시 ▶공연장소: Center for the Arts at the Armory, Somerville, MA ▶입장료: $2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863-0664

Snow White

▶공연날짜: 5월29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Dick’s Beantown Comedy Vault, Boston, MA ▶입장료: $2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1-800-401-2221

Stockwell 은 마치 재즈 즉흥 연주가 처럼 그의 작품도 즉흥적으로 그려낸 다. 굵은 선, 가는 선 할 것 없이 모든 선 을 동원하고, 원을 이용하며 개성 넘치 는 작품을 만들어 낸다. 색감과 텍스쳐 도 모두 다른 그의 작품에서는 추상적인 면모를 함께 볼 수 있어 그의 작품을 감 상하는데 다양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전시회날짜: 5월30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날짜: 5월29일 토요일 오전 11 ▶전시회장소: Gallery Benoit, Boston, MA 시부터 오후7시까지 ▶전시회장소: Dark World Gallery,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Worcester, MA ▶대표전화: 617 309 7902 ▶나이제한: 미정

전시회 Marine Show: Atlantic and Beyond - Exhibition

KP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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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분석 이미 세계에 널리 알려진 이야기인 Snow White (백설공주)는 많은 사람 들의 사랑과 관심을 함께 받고 있다. 백 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들을 잘 그려낸 원작을 바탕으로 뮤지컬 백설공주는 원 작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느낌 있고 개 성 있게 만들어 냈다고 한다. ▶공연날짜: 5월30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Wilbur Theatre, Boston, MA ▶입장료: $9-$14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1-800-745-3000

이 전시회에는 바다에 관련된 작품들을 한 곳에 모아 진열해 놓은 전시회 이다. 이 전시회에 진열된 여러 작품들 중에서 는 간간히 역사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도 함께 볼 수 있다. Ray Crane 의 “Mayflower, Day of Discovery”이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 중 에 하나이며, William Davis 의 작품인 “Safe Anchor”는 바닷가의 멋진 풍경 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전시회날짜: 5월30일 일요일 오전 12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Copley Society of Art,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536 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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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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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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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332-222-4074 / 781-647-0190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초대교회의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 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여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선한목자장로교회 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 주일학교 주일 낮 3시 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 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617-279-3996 / 857-636-2424 hjkjsy@gmail.com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전도사, 유지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담임목사 조 상 연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주일미사: 오전 11시 30분 청년미사: 오후 4시 30분 평일미사: (목)오후 7시 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www.kccboston.org office.kccb@gmail.com


기고문

한인회보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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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재외선거 이렇게 합니다 (18회 연재) 대한민국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 해외에서도 투표할 수 있다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경우 일정기간 선거권 행사가 제한 됩니다 선거일 현재 만19세 이상의 재외국민은 대통령선거 및 국회의원선거에 투 표권이 있습니다. 다만 「공직선거법」등에 정한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사 람은 투표할 수 없습니다.

선거권이 있는 모든 재외국민은 대통령선거와 임기만료에 따른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에 투표할 수 있으며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거소신고를 한 사람은 임기만료 에 따른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선거권이 있는 모든 재외국민은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국내거소신고를 한 사람(이하 “일시체류자”라 함)과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아니하고 국내거소신 고도 하지 아니한 사람(이하 “영주권자”라 함)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일시체류자는 대 통령선거와 임기만료에 따른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및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 투표할 수 있으며, 영주권자는 대통령선거와 임기만료에 따른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 투표 할 수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선거권 연령은 대부분 18세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대한민 국은 선거일 현재 만19세 이상 되어야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그 러나 만19세 이상의 국민이라도 선거일 현재 금치산선고를 받은 자이거 나 금고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지 아니하거나 그 집행 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되지 아니한 자는 선거권이 없으며, 특히 『공직 선거법』을 위반한 자로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의 선고를 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형의 집행유예의 선고를 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10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징역형의 선고를 받고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또는 그 형의 집행이 종료되거나 면제된 후 10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형이 실효된 자도 포함)는

대통령선거는 임기만료에 따른 선거뿐 만 아니라 궐위로 인한 선거, 재선거에도 투표 권을 행사할 수 있고, 국회의원선거는 임기만료에 따른 선거에 한하여 투표권을 행사 할 수 있습니다.

투표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그 밖에 정치자금부정수수, 선거비용관련 위 반행위와 관련하여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자, 국민투표법위반자 등 『공직 선거법』제18조에서 정한 결격사유에 해당하거나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하여 선거권이 정지 또는 상실된 자는 선거권이 없습니다.

재외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통령선거는 임기만료에 따른 선거, 임기 중 궐위로 인한 선거, 대통령 선거의 전부무효의 판결 또는 당선 무효 등의 사유로 실시하는 재선거입 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선거는 임기에 맞추어 5년에 한번 씩 선거를 실시하며, 대통 령의 궐위로 인한 선거나 재선거는 그 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60일 이내에 실시합니다.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일은 2012년 12월 19일입니다. 국회의원선거는 임기만료에 따른 선거에 한하여 해외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 다. 우리나라의 국회의원은 4년에 한 번씩 임기만료에 따른 선거를 실시하며, 제19대 국회의원의 선거일은 2012년 4월 11일입니다.

※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자의 선거권 행사 제한 기간

< 자료제공 중앙선거관리위원회(www.ne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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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6일 수요일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보

통일시대를 여는 희망 에너지

제 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톤지역협의회 The Nationa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 오늘 대한민국 정부에서 발표된 천안함 피격사건 진상조사 결과 발표에 대하여, 우리 민주평통 보스톤 협의회에서는, 한국 정부의 침착하고 과학적인 천안함 피격사건 조사가 국제사회에 북한의 불법적이고 반민족적인 군사적 공격 이었음을 확인하여 주었고,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애국애족하는 마음과 북한의 만행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 우리는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우리 해군장병과 전우들의 구조를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하다 순직한 군과 민간인들의 명복을 빌며, 이런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른 김정일 도당의 호전적 도발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하고, 또한 단호한 대응을 다짐하며, 그들의 도발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우리는 휴전 후 북한이 저질러 온 청와대 습격사건, KAL기 폭파사건, 아웅산 폭탄테러사건과 저들이 도발한 수차례의 서해해전등을 뚜렷이 기억하고 있으며, 마침내는 천안함을 공격 함으로써 드러난, 반인륜적인 만행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통분의 공감을 가진다. 우리는 우리의 우방국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보든 수단을 동원하여, 다시는 우리의 영토와 군과 국민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확고한 재발방지의 전략을 개발, 실천하는 것이 미주적인 평화통일의 첩경임을 깨달아 이에 성명한다. 하나. 북한의 만행과 김정일 정권을 옹호하는 국내외의 집단들의 반인륜적 언행과 폭거를 규탄하고, 이러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둘.

우리는 한국정부의 모든 사후 조치와 북한에 대한 총체적인 대응을 지지하며, 어떠한 북한의 도발도 두려워하지 않고, 통일의 그날까지 앞서 나갈 것을 다짐한다.

셋.

우리는 과학적인 근거나 타당한 논리를 무시하고, 북한 김정일 도당을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국내외의 친북세력의 준동을 규탄한다.

넷.

미국정부는 동맹국 한국의 피격을 미국에 대한 공격과 동일한 선상에서 이번 천안함 피격을 중대한 도발로 선언하고,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다섯. 한국정부는 북한이 최근 저지른 군사적, 경제적 도발을 사과하고, 향후 재발방지를 보장 받기 위한 최선의 정책을 취해 줄 것을 요청한다.

민주평화 통일 자문회의 보스톤 협의회


한인회보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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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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