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7 2015 hani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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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재미 한국학교 협의회 그림 그리기 대회 따스한 봄 햇살과 함께 동심의 나래 마음껏 펼친 한국학교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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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7, 2015

한인사회 소식

재향군인회 보스톤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김우혁 신인회장 취임식, 6월 21일 5시, 새빛교회에서 재향군인회 보스톤 연합 회의 신임회장으로 전 해병 전우회 회장 김우혁씨가 선 임되었다. 김우혁 신임회장은 그 동안 보스톤 재향군인회를 이끌어 주셨던 이강원 회장 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 을 전한다며 향후 대한민국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헹

김우혁 신임 재향군인회 보스톤 연합회장

했던 이 지역 모든 재향군인 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회 장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향군인회 보스톤 연합 회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6 월 21일 오후 5시 월댐에 소 재한 새빛교회에서 거행 된 다.

한국청소년문화홍보단 “아띠”발표회 5월 30일 오전 11시,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에서 2014 Atti (Korean Youth Cultural Outreach) Presentation Saturday, May 30, 11:00 AM – 12:00 PM Korean School of New England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Presentation of research projects Jeanne Kim, “Ancient Chinese Influence on Korean Medicine: Respected or Disdained?”(Nashua North High School, 10th) Eugene Oh, “The Korean War: Forgotten or Successful” Newton North High School, 11th

[재향군인회 보스톤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안내]

Grace Jang, “UNESCO Historic Villages in Korea, Japan, and China”Lexington Christian Academy, 10th

일시: 2015년 6월 21일 일요일 오후 5시 장소: 새빛교회 730 Main St. Waltham, MA 02420

Keynote speech Neil Landreville, “Peace Corps experiences in Korea in the ‘70s”

충청향우회 신임 회장에 가든하우스 대표 김창진씨 선임 충청향우회의 새로운 회 장에 로렌스에 위치한 가든 하우스 대표 김창진씨가 선 임 되었다. 김창진씨는 부족한 면이 많지만 충청향우회 임원들 과 함께 충청향우회의 친목 과 화합은 물론 보스톤지역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창진 회장은 취임 후 첫 행사로 충청향우회 골프 대회를 오는 6월 14일 뉴햄 프셔 그라나이트 골프장에 서 개최 한다며 지역 한인 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국청소년 문화 홍보 단 “아띠”는 오는 5월 30 일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에서 한국 역사와 과학 분 야 주제로 발표회를 갖는 다. 이날 발표회에는 뉴턴 노쓰 오유진, 렉싱턴 크리 스천 장주은 학생과 과 내 슈아 노쓰 김 진 학생이 한 국전쟁, 유네스코 등록 고 대마을과 재래 의학에 대

해서 각각 발표한다. 학생들의 발표 후에 1970년대 한국에서 평화 봉사단으로 봉사한 닐 랜 드러빌 (한국명 나노열)의 기조연설이 있다. [발표회 안내] 일시 : 5월 30일 오전 11시 장소 :뉴잉글랜드 한국 학교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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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5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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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공고문

보스톤한인회 슬로건 공모

보스톤 한인회 (Korean Society of Boston)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응모기간 5월 31일까지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이사회 소집 공고 이사님의 건승과 댁내의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이번 제39대 한인회에서는 이사회를 아래와 같이 소집하오니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아

래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시: 2015년 5월 30일 오후 6시 장소: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목적: 1. 신임 이사 인준 및 이사장 선출

재39대 한인회(회장 김 경원)가 출범하면서 한인 회를 구성하고 있는 한인 들과 함께 한인회의 정체 성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진행되고 있는 한인회 슬 로건 공모전에 많은 한인 들이 한인회의 슬로건을 보내오고 있다. 김경원 회장은 응모해 주신 한인들에게 진심으 로 감사한다며 5월 말일 까지 응모된 한인회의 슬 로건을 한인회 이사회 및

2. 한인회 회칙 명칭 변경 승인건 4. 한인 회보 운영 강화 및 활성화 방안건

문의 전화: 보스톤 한인회 사무총장 김 도운 978-473-6508

2015년 5월 19일 보 스 톤 한 인 회 회 장 김 경 원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응모처 : haninhoebo@ gmail.com, 또는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한인회, 뉴욕나들이 행사 마감 안내

3. 제38대 한인회와 제39대 한인회의 인수인계 보고

김성군 변호사

임원회의의 의견 수렴을 거쳐 새로운 한인회의 슬 로건을 결정하겠다고 밝 혔다. 한인회 응모신청은 한 인회 이메일 또는 우편으 로 생각하는 슬로건과 개 인 연락처를 명기한 후 한 인회로 보내면 된다.

보스톤한인회 (회장 김 경원)에서 준비한 6월 5일 (금요일) 뉴욕 타임스퀘어 에서 개최되는 전미태권 도교육재단주최 태권도 페스티벌 행사 관람 및 뉴 욕 나들이 행사가 신청자 들의 성원에 힘입어 조기 마감 되었다. 김경원 회장은 신청 한 모든 분들을 모시고 가 고 싶지만 버스의 좌석 이 제한된 관계로 부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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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5명 선에서 선착순 으로 신청을 받게 되었다 고 전한 뒤 한인회는 앞으 로도 한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많은 행사를 준비중 에 있으니 다음 행사에 꼭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욕행 버스는 당일(6월5 일) 아침 6시30분 성요한 교회 주차장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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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May 27,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유학생, 외환송금 시장 활짝 열린다

충청향우회 골프대회 안내

증권·보험·핀테크업체에도 개방…수수료 낮아질 듯 6월 14일(일요일) 오후 12시 30분

은행에서만 할 수 있었 던 외환송금이 증권·보험사 는 물론 핀테크 업체를 통 해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외국인 체류자, 해외 유 학생 등 주요 고객층이 180 만명 이상인 외환송금 시 장 문호가 활짝 열리는 셈 이다. 경쟁업체가 많아지는 만큼 송금 수수료가 크게 낮아지고 절차 또한 간편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 르면 정부는 외환송금을 포 함해 그동안 은행에만 허용 했던 외환업무 상당 부분을 비은행권에 개방하는 등 외 환거래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우선 소액의 외 화 송금·수취 업무를 하는 ‘ 외환송금업’ 도입을 검토 중이다. 현행 외국환거래법 상 외환송금은 은행의 고 유 업무다. 이 법을 고쳐 ‘ 외환송금업’ 면허를 취득하 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관련 영업을 할 수 있게 만든다 는 것이다.

핀테크 업체가 외환송금업 자가 되면 카카오톡·라인 등 모바일앱을 이용해 집이 나 직장에서 간편하게 외국 으로 돈을 보낼 수 있다. 해외에선 이미 트랜스퍼 와이즈·커런시페어 등 금융 기관을 통하지 않고도 외환 송금을 하는 서비스가 인기 를 끌고 있다. 한국에서 미 국으로 10만원을 보내려는 사람과 미국에서 한국으로 같은 액수를 보내려는 사람 을 연결하는 ‘P2P(개인 대 개인)’ 방식도 도입됐다. 그러나 국내법에서는 금 융회사만 외국환업무를 할 수 있어 핀테크 업체들의 활동이 막혀 있었다. 외환송금 문호 개방으로 가장 기대되는 효과는 송금 수수료 인하다. 국내 은행 에서 외화송금을 하려면 은 행과 중개은행 수수료를 내 야하고 상대방이 돈을 찾을 때 해외 현지은행 수수료를 또 내야 한다. 보통 100만 원을 해외 송금하면 수수료

가 5만원 정도 든다. 은행을 최소 3곳 이상 거치다 보니 이체가 완료되기까지 걸리 는 시간도 3일가량 걸렸다. 국내 영업을 준비하는 핀 테크 업체들은 외화송금 서 비스 수수료를 시중은행의 10분의 1 수준으로 제시하 고 있다. 이런 전략에 위기 의식을 느낀 은행도 수수료 를 덩달아 떨어뜨릴 가능성 이 있다. 정부는 외환송금업자의 송금 범위를 개인 간 소액 거래로 제한할 전망이다. 기업 거래로까지 범위를 넓 히면 송금 규모가 지나치게 커져 ‘환치기’ 우려가 있고 소액 거래 수요가 크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국내 외환송금 수요자는 이주노동자·결혼이민자 등 체류 외국인 158만명(2013 년 기준)과 외국에서 공부 하는 한국인 유학생 22만명 (2014년 기준) 등 180만명 이상이다. 한편, 정부는 외화거래 규 제를 완화하는 동시에 불법 거래를 걸러내기 위한 감시 수위를 높일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해외 송금 수수료 절감, 절차 간 소화 등 규제 완화의 장점 이 있지만 자금 세탁 수단 으로 악용될 가능성도 있 다”며 “규제를 푸는 대신 외 화 자금 모니터링를 강화하 고 규정 위반 시 제재도 강 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ranite field golf club에서

2015년을 맞아 충청향우회에서 지역 한인들을 초청하 여 골프 대회를 개최합니다. 일시: 2015년 6월 14일(일요일) 오후 12시 30분 장소: Granite field golf club (7 Route 125 Kingston, NH) /참가비 : 100불 올해도 변합없이 충청향우회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하 게 되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충청향우회 회장 김창진, 총무 조효상 드림

보스톤 한인 성당 바자회 안내 5월 30일 (토) 오전 9시부터 성당 마당에서 보스톤 한인 천주 교회에서 5월 30일 (토) 오전 9시부 터 오후 4시까지 성당 마당에서 바자회를 개최한다. 특별히 이번 바자회는 새것과 다름 없는 의류, 신발, 그 릇, 앤틱 가구 및 생활 도구, 중고 명품 가방 등 다양한 물품이 착한 가격으로 준비되어 있다. 또한 먹거리로 떡볶이, 만두, 전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바자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성당 사무실 (617558-2711, office.kccb@gmail.com)으로 연락하면 된 다. 일시 : 5월 30일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4시 장소 : 보스톤 앙뚜안 다블뤼 한인 천주교회 ( 45 Ash St. Auburndale, MA 02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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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5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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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그림그리기 대회 자신의 그림실력을 마음것 뽐 내며 자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 만끽

북부보스톤 6학년 이지유 학생 작품 (한국과 나)

학년

PS PK K 1

전체대상 수상작 (나이가라폭포를 색재감있게 표현한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4학년 하광명 학생)

재미한국학교협회 뉴잉글랜 드 챕터는 지난 토요일 (23일) Natick, MA에 있는 Cochituate Park에서 2015년도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뉴잉글랜드 한 국학교를 비롯하여, 우리뿌리 한국학교, 보스턴 장로교회 한 국학교, 밀알 한국학교, 북부 보스턴 한국학교, 보스턴 천주 교 한국학교, 우스터 한국학교 등 8개 학교가 참가하여 그림 을 통한 학생들간 열띤 경쟁 을 벌였다.

참가 대상은 PK부터 10~11학 년까지 모두 12개부분으로 진 행이 되었으며, 각 학년별 대 상, 금상, 은상 그리고 동상이 수여 되었다. 그리고 전체 그림 중 가장 우 수한 한 작품을 골라재미한국 학교 협의회 회장상으로 수여 하였다. 이날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회 장상에는 뉴잉글랜드 한국학 교에 4학년 하광명 학생이 받 았다. 하광명 학생은 자신이 다녀온 여행 중 나이아가라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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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를 색채감과 생동감 있게 표 현하여 4학년답지 않은 색채 감을 표현하였다. 그리고 이날 행사 이후 각 학 교별로 BBQ파티와 보물찾기, 단체 줄넘기 등 민속놀이가 진 행되었다. 따스한 봄날 햇살을 받으며 따 분했던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모처럼 넓은 야외로 나온 학생 들은 자신의 그림실력을 마음 것 뽐 내며 자연과 함께 즐거 운 시간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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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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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오

북부 보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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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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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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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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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

우스터

금상

장정우

보스톤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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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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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보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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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7, 2015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메모리얼데이

2015년 한인 미국변호사 모임 안내

한인사회, 한미우호 혈맹의지 다져 한인사회 단체, 앤도버 메머리얼 퍼레이드 참여

6월 3일, 켐브리지 코리아나에서

앤도버 타운에서 추최한 메모리얼데이 행사에 참여한 한인동포들

보스톤 근교 앤도버 타 운에서는 5월 25일 참전 전 몰장병 들의 넑을 기리는 미국 국경일 메모리얼 데이 를 맞이하여 미 주류 인사 들과 보스톤 지역 재향군인 회,6.25 참전용사회,민주평 통, 7.27 정전기념사업회,월 드옥타, 북부 보스톤교회, 한미 노인회, 국제선교회

등 많은 한인단체들이 참여 하여 메모리얼데이의 의미 를 함께 되세겼다. 이날, 한인 동포 들이 함 께 한 가운데 오전 10시 시 가행진 기념 퍼레이드를 시 작으로 1,2차대전, 한국 전, 월남 전, 중동 전 등 희생자 의 넑을 추모하고 참전 용 사 들을 기리는 행사를 5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하였다. 특별히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한인 동포 들은 한 미우호 혈맹의지를 다지며 그 어느 때 보다 하루 속히 하나가 되기를 염원하며 대 한민국의 평화통일을 기원 하였다. (기사: 김 사라)

우리 한인 미국변호사들에게는 한인 동포들의 법률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알리고 구하고, 동포 들을 보호해야 할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이러한 임무 를 수행하는 한인 미국변호사 모임이 되고자 합니다. 한인 미국변호사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일자: 2015년 6월 3일 시간: 6:00부터 모임 -- 6:30부터 식사 장소: 코리아나 (캠브리지) 2012년부터 계속되어 온 한인 변호사 모임입니다. 지역 사회에서 활동하시는 한인 변호사분들 참석을 적 극 환영합니다. 문의 Email: KOREANLAWYERS.U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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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남북공동발원문 발표

2015년 5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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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재외동포 사진 공모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길 기원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해외한인사회를 국내에 소개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조계사에서는 대 한불교조계종 개최 봉축법 요식이 열렸다. 이날 법요식에는 1만여 명의 불자들이 경내를 발 디딜틈 없이 채웠다.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 과 원로회의 의장 밀운 스 님,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원불교 남궁성 교정 원장, 천도교 박남수 교령 등 이웃 종교 대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종 섭 행정자치부 장관, 박원 순 서울시장, 김무성 새누 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 치민주연합 대표, 천호선 정의당 대표 등 정관계 인 사 등이 참석했다. 사회적 약자와 함께한다는 의미로 초청된 전명선 세월호 가족 대책협의회 위원장, 유흥희

금속노조 기륭전자 분회장, 성소수자인 김조광수 감독 등도 함께했다.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 은 “나를 위해 등을 밝히는 이는 어둠에 갇히고, 남을 위해 등을 밝히는 이는 부 처님과 보살님께 등을 올리 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은 봉축사를 통해 “오늘은 부 처님이 무명의 어둠을 떨 치고 바른 마음과 노력으 로 사람답게 살아가라는 축 복의 순간을 열어주신 날이 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 는 사회가 되길 기원한다” 며 “근엄함과 냉정함, 권위 와 분노보다는 아픈 가슴을 보듬어주고 처진 어깨를 안 아줄 수 있는 자애롭고 따 뜻한 지도자가 많은 사회이 길 기도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법요식에서는 4년 만에 남북공동발원문 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남북 불교계는 지난 1997 년부터 2011년까지 매년 공동발원문을 발표해왔지 만 2012년부터 중단됐다. 남북 불교계는 남북공동 발원문을 통해 “너와 내가 둘이 아니라는 자타불이와 화해 화합, 평화와 평등의 부처님 가르침을 기반으로 불살생의 계율을 지켜 한반 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 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실천행에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법요식은 삼귀의례 등 개회의식을 시작으로 아 기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 의식, 부처에게 촛불과 향 차 등을 올리는 의식 등이 진행됐다.

재외동포재단이 세계 한인의 날(10월5일)을 기 념해 ‘제3회 재외동포 사 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광복 70주년 기념, 해외한인사 회의 과거-현재-미래’란 주제로 개인소장사진전 과 사진공모전 분야로 나 뉘어 개최된다. 개인 소장 사진전 주제는 ▲광복 당 시 해외한인사회 ▲이민 초기의 생활상 ▲동포사 회 화제의 현장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지역 이민 역사 등 이다. 사진공모전 응모자 는 ▲재외동포 삶의 현장 ▲코리아타운 ▲세계 속 의 한인 등 주제로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을 출품하 면 된다. 출품은 오는 7월31일 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 홈페이지를 통 해 하면 된다. 대상(1명)에 게는 100만원, 우수상(1 명)에게 50만원, 입상(11 명)에게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공모 일정] ○ 공모기간 : 2015. 5. 20(수) ~ 7. 31(금) / 한국시간 기준 ※ 5.20(수)부터 접수 가능 ○ 수상작 발표 : 2015. 9월 / (예정) 【재외동포재단 코리안넷 홈페이지 (www.korean.net) 공지사항 게재】

뉴스타 부동산 백영주 대표 보스톤 주요 일간지에 소개 영어가 서툰 보스톤 초기 이민자들의 내집 마련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언어 소통이 최대 장점 백영주 뉴스타부동산 보 스톤 지사장이 보스톤 주 요언론인 보스톤헤럴드 부 동산 섹션 커버 페이지에 (HomeSmart)에 소개 되었 다. 이 언론은 보스톤 시민 의 28%가 이민자이고 그 중 반 이상이 영어에 어려움 을 겪고 있는 초기 이민자임 을 강조하며 이런 이민자들 을 위해 한국, 중국어를 구 사할 수 있는 에이젼트를 다 수 겸비한 뉴스타 부동산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 하였다. 백영주 지사장은 “인생에 있어 많아야 3번 정도 집을

구매하게 되는데 이런 관점 에서 볼 때 집을 산다는 것 은 식품점에서 식재료를 사 고 상점에서 상품을 구매하 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 제”임을 강조하고 같은 언어 를 사용하는 에이젼트를 통 해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전 달하고 전달된 구매자의 의 사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 는 에이젼트 만이 고객만족 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 이다. 또한 언어도 중요하지만 고객의 문화나 풍습을 이해 하고 격의 없이 접근하는게 무엇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현재 뉴스타 부동산 보스 톤 지사는 38명의 에이젼트 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대 부분이 한국인과 중국인 에 이젼트로 구성되어 아시아 문화권 이민자들에게 특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뉴스타 본사는 전 미 지역을 커버할 뿐 아니 라 중국과 한국에의 지사진 출을 통해 센츄리21 등 미 메이져 부동산 회사와 대등 하게 경쟁하는 한인(설립자 남문기)이 설립한 최고의 부 동산 회사로 발돋음 하고 있 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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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Wednesday, May 27,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노건호 작심 발언, SNS 반응 극과 극 “부적절한 발언” vs “야권 반성하게 만든 적절한 발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렸다.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씨(왼쪽 둘째)가 추도식장에 들어서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눈인사를 하고 있다. 아들 건 호씨(왼쪽)는 인사를 하지 않고 지나쳤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가 23일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김 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낸 것을 놓고 사회관계망서비 스(SNS)가 달아 오르고 있 다. 부적절한 자리에서 부적 절한 발언이라는 비판과 야 권이 크게 반성하게 만든 적절한 발언이라는 옹호가 ‘장외 설전’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 “전직 대통령을 극단적 선택으로 내몬 노무현의 가 족들은 국민들 앞에서 평생 죄를 뉘우치는 자세로 살아 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 인, 권양숙, 노건호 모두 노 무현의 불행한 투신자살에

대해 무릎 꿇고 반성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작가 고종석씨는 23일 자 신의 트위터에서 “노건호씨 의 분함을 이해 못할 바는 아니다”면서도 “선친의 비 극적 죽음에 자신을 포함한 가족과 측근들의 책임은 조 금이라도 없었는지 되돌아 봐야 하는 것 아닐까”라고 썼다. 이어 “그는 어제 부적 절한 자리에서 부적절한 발 언을 했다”며 “거기 환호했 던 사람들(은) 이성을 완전 히 잃었다”고 덧붙였다. 문성근 노무현재단 이사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 린 글에서 “유족이 이런 발 언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들 었다는 점에서 건호에게 미 안하고 노 대통령께 죄송하 다”면서 “저를 포함해 야권 이 크게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수 이승환은 23일 자 신의 페이스북에서 “김무 성 아저씨는 2003년 국회 본회의장에서 ‘노무현을 대 통령으로 지금까지 인정하 지 않고 있다’고 발언하셨 더랬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노대통령을 ‘노무현이’라고 하셨고요. 본인보다 훨씬 연배가 위이신 분들을요…” 라며 “친박은 아니신 듯한 데 천박은 하신 듯 합니다” 라고 했다. 이어 “바로잡습니다. 지 난 2003년 국회 본회의장 발언에선 대통령 호칭을 뺀 채 발언했기에 수정했고 다 른 많은 자리에서 ‘노무현 이’라고 한 것은 주진우 기 자를 통해 확인했다”고 덧 붙였다.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

대학원 교수는 24일 트위 터에서 “김무성에 대한 물 병 던지기: 던진 이의 심정, 이해는 간다. 그러나 김무 성은 속으로 미소를 지을 것이다. 내년 추도식 및 그 전후에도 계속 올 것인데, 비주얼이 선명한 달걀이나 페인트 세례를 원할 것”이 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건호씨는 23일 김 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 도식 행사에 참석한 새누 리당 김무성 대표를 향 해 “전직 대통령이 엔엘엘

(NLL) 포기했다며 내리는 비속에서 정상회의록 일부 를 피 토하듯 줄줄 읽으시 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어 려운 발걸음을 해주셨습니 다. 권력으로 전직 대통령 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그 것도 모자라 선거에 이기 려고 국가 기밀문서를 뜯 어서 읊어대고, 국정원을 동원해 댓글 달아 종북몰 이 해대다가, 아무 말 없이 언론에 흘리고 불쑥 나타 나시니, 진정 대인배의 풍 모를 뵙는 것 같습니다”라 며 비판했다.

NE 서울대 동창회,총회 겸 야유회 개최 6월 6일(토요일) Acton Club house에서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 대학교 동창회 (회장: 장 수인) 정기총회가 오는 6 월 6일 (토) 낮12시Acton Club house (111 Davis Road, Acton, MA 01720) 에서 열린다 (이사회: 11 시). 총회에서는 이번 회 기 사업 보고와 차기 회장 인준이 있고, 서울대동문 들 뿐만 아니라NE지역 전 체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 여 선발된 장학생들을 위 한 장학금 수여식도 거행 된다. 또한 그 동안 동창회를

위해 기여한 동문들께 감 사장 수여식도 거행될 예 정이다. 풍성한 식사와 총 회 후엔 야유회로 분위기 를 전환하여 실내외에서 동문 가족의 모든 세대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 한 게임 시간을 가질 예 정이고, 다양한 상품과 경 품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 다. 참가비는 일인당 30 불 (학생 및 포닥 10불)이 며, 참가 신청 및 카풀 신 청, 문의, 그리고 장소 확 인 등은 동창회 홈페이지 (sites.google.com/site/ snuaane)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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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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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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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Wednesday, May 27, 2015

BOSTON PEOPLE TO PEOPLE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 인물탐방” 코너는 보스톤 한인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인물들을 만나 한인사회 에 소개하고 이들을 통해 보스톤 한인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 받고자 기획 되었다.

“지금은 누구나 나와서 힘을 합할 때” 새 한인회가 이달 말 이사회를 열 어 새 이사장을 뽑는다. 새 한인회 의 인적 구성을 마무리 하는 작업 이다. 새 이사장으로는 우번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면서 후진을 양 성하고 있는 구정회 전 보스턴 체 육회장이 확실시 되고 있다. 구관장은 전 세계에 태권도를 알리는 선봉에 섰 던 사람이다. 10대이던 60년대에 태권도에 입문해 짧지만 빛나는 선수생활을 했다. 국기 태권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시범단으로, 심판

으로, 지도자로 유럽과 아프리카와 남미 할 것 없 이 험한 곳은 다 다녔다. 태권도를 알리고 대한민국 의 위상을 높이면서 20대 30대 40대 … 청춘을 있는 대로 다 불사르고 60줄에 접어든 지금도 후진 양성 에 힘을 쏟고 있다. 스포츠는 폼이라는 말이 있다. 바른 자세가 스포츠 의 기본이자 완성이라는 뜻이다. 구관장은 2005년 국기원이 펴낸 태권도 교본의 사진 모델이다. 당시 가장 완벽한 태권도 폼을 갖춘 태권도의 표본이었 다는 뜻이다. “구사범은 한눈을 팔지 않는 사람이다. 고지식

해서 답답하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그래서 믿음이 가는 남편이기도 하다”고 부인 정혜선 여사는 지난 날을 회상했다. 기자가 보기엔 부인 정여사 역시 남편을 지켜 보면서 평생을 참고 기다리면서 살아 온 아직은 어 렵던 시절의 전형적인 한국 아내의 모습, 어머니의 모습 그대로였다. 기자가 구정회 이사장 후보 내외를 만나 주고 받 은 이야기를 정리했다. * 지면상 구정회관장(구), 정혜선여사(정), 심재철 기자(심)으로 표기 한다.

심 : 바쁘신데 인터뷰에 응해 주셔 서 감사하다. 먼저 회장이라고 부 르는 분도 있고 관장이라고 부르 는 분도 있던데 어떤 호칭이 좋으 신지? 구 : 80년대 중반에 보스턴 지역 한 인 체육회장을 했다. 그 때 회장이 라는 호칭이 생겼는데 이미 오래 전 이다. 듣기 좋으라고 그렇게 불러주 시는 것 고맙지만 실은 좀 쑥스럽 다. 우번에서 ‘구정회 태권도 아카 데미(Ku’s TaeKwonDo Academy)’ 라는 도장 운영하고 있으니 구관장 또는 구사범이라고 불러주는 게 편 하고 내 격에도 맞는다. 심 : 새 한인회 이사장으로 유력하 다고 들었는데…. 구 : 한인회 이사장 자리는 실은 내 게 과분한 자리여서 많이 망설였다. 난 공적인 일에 익숙하지 않은 편 이고 말 주변도 없어서 사람들 앞 에 서고 대표하는 게 왠지 어색하 게 여겨지기도 해서이다. 공적인 일 이라면 보스턴 지역 한인 체육회장 4년 한 게 유일하다. 그 외엔 아는 게 태권도 밖엔 없어서 이사장 자 리 맡아 달라는 제안 받고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한인회가 존폐의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인데 난 그저 뒷짐이 나 지고 있어서야 되겠는가 하는 생 각도 한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회 장직을 떠맡은 사람도 있는데 나도 나와서 뭔가 하는 게 옳을 것이다. 지금은 누구든 나와서 작든 크든 힘 을 합치고 모을 때 이다. 생각해 보 면 나 같은 사람을 불러 줬다는 것 은 고마운 일이고 명예스러운 일이 다. 한인사회의 부름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 절 차가 남아 있다. 이사장이 된다면 이왕이면 위기를 극복한 성공한 한 인회의 이사장으로 기억되고 싶다. 89개 나라 순회 태권도 시범 심 : 프로필 보니 유럽으로 남미로 아프리카로 정말 많이 돌아 다니셨 다. 무려 89 나라를 다니면서 태권 도 보급에 헌신하셨다는데 … ? 구 : 1970년 대 초 국내 태권도 단체 들을 통합해서 국기원이 출범했다. 국기원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태권 도를 전 세계에 보급하기로 하고 국 가대표 시범단을 구성했는데 내가 영광스럽게도 시범단원으로 선발 됐다. 그 때 나이 20대 중반이었다. 88년 서울 올림픽 때까지 10년 동안 시범단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나라를 찾아 다녔고 그 후엔 태권도 지도자로 또 여러 나라를 돌아 다녔 다. 88년부터92년까지 4년간 가봉 공화국 국방부 태권도 사범을 지냈 다. 콩고와 러시아, 모나코 등에서 도 대표팀 기술 지도를 했다. 96년 에는 무술의 나라라는 중국에서도 태권도 시범 순회 여행을 했고 호 응도 좋았다. 방문한 나라 수는 실은 세다가 잊어 버렸다. 언젠가 그저 기억나는 대로 세어 봤더니 89개 나라였고 집사람 생각으로는 실제로는 100 나라도 넘게 다녔을 거라고 한다.

리긴 했지만 아이들도 그렇게 생각 했다.

심 : (부인 정혜선 여사께…) 구관장 께서 집을 많이 비우셨는데 그로 인 한 어려움이나 불편함 같은 건 없 었는지?

심 : 화려한 전적에 비하면 선수 생 활을 너무 일찍 정리하신 것 같다 는 생각 든다. 은퇴 이듬해인 1973 년 서울에서 태권도 사상 첫 세계 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첫 국제 대 회이기도 했는데 출전했으면 색갈 이야 어쨌든 메달권은 분명했는데 아쉽지 않은가?

정 : 80년에 결혼 했다. 그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가 아직은 어려운 시 기여서 가정에서 남편의 역할이라 는 게 생활비를 벌어다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던 시절이었다. 남 편이 많은 돈을 벌어다 준 건 아니 지만 그래도 사는데 큰 어려움은 없 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다. 그 때는 해외 파견 근로자도 많 아서 부부가 떨어져 사는 경우도 흔 하던 시절이었다. 남편이 한 해의 반 이상을 해외에 나가서 지내기도 했지만 그것 때문에 특별한 어려움 이나 불편은 없었고, 또 남편 하는 일이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 문에 오히려 늘 자랑스러웠다. 어

심 : 프로필 보니 한 때 날리는 선수 셨던 데 … 68년에서 72년 기록 보 면 거의 전 대회를 싹쓸이하다시피 하셨는데 … 구 : 그런 셈이지만 그렇다고 내가 독보적인 선수였던 건 아니다. 내 체급 밴텀급에서 결승에서 늘 만나 는 선수가 한 두 명 있었지만 내가 반 이상 우승했고, 나머지는 다른 두 선수가 번갈아 가면서 우승했다. 잡념 없는 태권도 인생- 후회는 없다

구 : 내가 선수생활을 일찍 끝낸 건 사실이다. 정상 자리에 예사로 오 르다 보니 승리에 대한 갈망도 크 지 않았던 데다, 그 때는 태권도 심 판과 지도자가 많이 필요할 때였다. 그래서 심판과 지도자 수업을 받아 야겠다는 생각을 일찍부터 하게 됐 다. 선수 생활 한 해만 더 해서 73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 나갔으면 나도 메달 하나는 땄을 것이고 두고두고 큰 명예가 됐을 거라는 생각도 든

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니 그런 것 이고 당시에는 난 선수에서 벗어나 한 단계 높은 길을 가고 있다고 생 각 했었다. 나의 동료이자 라이벌이 었던 선수들이 우승하고 좋은 성적 거두는 것 보면서 당연하다고 생각 했고 함께 즐거워했다. 지금도 그 당시 결정이 후회되거나 하진 않는 다. 심 : 기자가 구 사범 태권도 인생을 생각해 보니 대충 10년 단위로 정 리가 된다. 60년대 중학시절에 태 권도 수련을 시작해서 70년대 초 까지 선수로 활약했고, 70년대에 는 심판 자격증과 사범 자격증 등 각종 자격증을 따내면서 지도자가 되기 위한 학업에 몰두했다. 80년 대에는 시범단으로 선발 돼 태권도 보급의 선봉장 역할을 했고 90년대 무렵부터 본격적인 지도자의 길에 들어서서 오늘에 이르렀다. 태권도 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화의 기초를 놓는데 청춘을 다 보낸 셈인데 그 에 비하면 대가는 별로 없었다. 지 금 같으면 올림픽도 있고 아시안 게임도 있고 그 외에도 국제 대회 가 많다. 다시 말해 자기 태권도로 개인의 기량을 뽐내고 명예도 드높 일 기회가 많은데 그런 기회가 없 는 세대를 살아 오셨다. 씨 뿌리고 가꾸느라 고생만 하고 열매는 맛보 지 못한 세대인 셈인데 … 태권도 인생 50년 … 후회 또는 회한 이런 것 없으신지?


INTERVIEW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구 : 그러고 보니 태권도에 입문한 지 반세기가 지났다. 아직 인생을 회고할 나이는 아니지만, 돌이켜보 면 10대는 철 모르고 지냈고 20대 30대 정말 바빴고 40대 50대는 어 떻게 지나 갔는지도 모르게 살아왔 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하루 하 루 의미 없는 날은 없었다. 내가 좋 아하는 태권도 마음껏 하면서 살아 왔고 젊은 시절 도복 한 벌 싸 들 고 별별 곳엘 다 다녔다. 대한민국 과 태권도를 생각하면 피곤할 겨를 도 없었고 겁나는 것도 없었다. 당시 우리나라는 UN에서의 입지 확보를 위해 이른바 비동맹 외교에 심혈을 기울일 때였고 태권도가 비 수교국가의 문을 열고 다녔다. 나름 대로 국가 발전에도 도움이 됐다고 자부하고 있다. 올림픽에 선수로 나가 보지 못했 지만 88 서울 올림픽 개막식 행사에 참가하는 멋지고 영광스러운 경험 도 했다. 태권도인으로써 고생을 했 다면 내 앞 세대의 고생이 더 컸다. 앞 세대가 태권도를 체계화 시킨 세 대였고 그걸 생각하면 나는 오히려 그 덕을 본 세대이다. 지금도 넉넉하진 않지만 태권도 가 르치면서 먹고 살고 아이들 키우고 학교 보냈으니 보상도 없는 건 아니 다. 내 인생 태권도 인생이고 죽는 날까지 태권도 인생이다. 태권도 외 에 아무것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잡념이 없는 인생이었다. 후회 같은 건 없다. 가장 완벽한 태권도 자세 심 : ‘국기원 태권도 교본’이라는 책 자의 사진 모델로 선정되기도 하셨 는데 … ? 구 : 그것 역시 태권도 인생 50년 동안 있었던 잊을 수 없는 영예 가 운데 하나 이다. 84년 국기원에서 태권도의 바른 동작과 자세를 알리 기 위한 책을 편찬했다. 그게 바로 ‘ 국기원 태권도 교본’이다. 태권도를 체계화하고 현대화하는데 평생을 보내신 김순배 선생님께서 저술을 맡으셨는데 영광스럽게도 나를 그 책의 사진 모델로 불러주셨다. 기 량이 뛰어난 많은 선 후배가 있었 지만 “자세만큼은 네가 최고다” 라 면서 나를 선택하셨다. 벌써 30년 전 일이다. 지난 30년 동안 태권도 의 모범 동작을 담은 책자로 전 세 계에 배포 됐다. 지금은 컬러 판으 로 새 책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 들 었다. 물론 모델도 30년 만에 바뀐 다. 김순배 선생님께서는 지난해 타 계하셨다. 고지식하지만 성실한 남편 심 : 부인을 만난 것도 태권도 덕분 이라고 들었는데 … ?

구 때 조 을 서 래 그 고

: 서울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할 인데 유치부 아이들을 챙겨줄 보 교사가 필요했다. 선배에게 부탁 했는데 마침 좋은 사람이 있다면 소개한 사람이 저 사람 이다. 원 유치원 교사였는데 잠시 쉬면서 선배 도장에서 태권도를 수련하 있었다. 그 선배 소개로 우리 도장에 와서 일을 했는데 아이들 관리를 잘 했 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일들을, 나 는 생각지도 못한 것들까지 찾아서 처리해 주곤 했다. 저 사람은 힘들 었겠지만 내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됐 다. 1년을 같이 일하면서 보니 성 품이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 고 평생 옆에 있으면서 도와줄 것 을 청했다. 심 : (부인에게…) 구관장 처음 만났 을 때 무슨 필(feel) 같은 거 왔었나? 아니면 이 사람 그런대로 괜찮겠다 던가 … 그런 생각 들었었나? 정 : 전혀 아니라는 필이 왔었다.( 웃음) 내가 당시에 태권도 배우고 있었는데 그 때 선생님이 저 사람 소개해서 선생님 말만 믿고 도장에 오게 됐다. 당시에는 구 사범이라고 불렀는데… 정말이지 남자 혼자 있 어서 그런지 도장도 어수선하고 저 사람도 무뚝뚝한 게 개념이 없어 보 였다. 태권도는 잘 했는지 몰라도 나머지는 정말 아니올시다였다. 교사 자리 날 때까지 두세 달만 하고 그만두려고 했었는데 아이들 챙기다 보니 일이 많아지고 대신할 만한 사람도 안 나타나고 그러다 보 니 기간도 길어졌다. 한 일년 지내 면서 보니 그런대로 괜찮은 사람인 것 같고 … 결혼 하자고 해서 … 당 시에는 괜히 딱하다는 생각이 들어 서 프러포즈를 받아줬는데 지금 생 각하니 잘했다는 생각 든다. 80년에 결혼했으니 벌써 35년 됐다. 남편은 고지식하다. 살아오면서 때로는 답답한 면도 있었지만 그대 신 한눈 팔지 않았고 엄한 데 돈을 쓰지도 않았다. 딴 생각 없이 맡은 일, 해야 할 일에만 충실한 사람이 었기 때문에 그만큼 믿음직스러운 남편이고 가장이었다. 96년 40대 중반에 미국 이주 심 : 미국에 온지는 얼마나 됐는가? 정 : 96년에 왔으니 벌써20년이 됐 다. 아이들이 아버지 따라 콩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한국에 돌아와서 학교에 다니는 데 어려움 이 있었다. 큰 애는 중학생이었고 한창 사춘기였다. 작은 애는 초등학 생이었지만 둘 다 학교 생활에 적응 하는 것이 만만치 않았다. 그렇다고 교육 여건이 좋지 않은 콩고로 다시 갈 수도 없고 해서 미국으로 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초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태권도 장을 차렸는데 학생은 몇 명 안 오 고 … 한 2년 계속 까먹다 보니 거의 거덜이 날 지경이었다. 걱정이 태산 같았다. 도장을 다른 곳으로 옮겨보 자고 했지만 남편이 말을 듣지 않 았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안 정이 됐는데 이사 다니지 않고 한 자리에서만 오래 지내온 게 시간이 지나니 오히려 도움이 되기도 했다. 지역 주민들이 그만큼 더 신뢰해 주 는 것 같다. 지금은 미국인들이 태권도에 대 한 이해가 많이 깊어져서 대개는 알 고 찾아 오지만 우리가 올 당시에 는 태권도가 동양 무술의 하나라는 정도로만 생각했지 교육적 효과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태권도의 정신 이나 교육적 효과에 대해 학부형에 게 긴 시간 동안 일일이 설명해줘 야 했다. 자리 잡기까지 어려움은 많았지 만 … 그런 중에도 즐거움은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학부형들이 태권 도의 교육적 효과를 알아주기 시작 했고 아이 때문에 태권도를 배우는 학부형도 늘어났다. 유단자가 된 분 들도 많다. 지금은 도장에 와서 태 권도를 수련하면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까지 있다. 이민 초기 한인회 도움 많이 받아 심 : 이곳에 처음 오셨을 때, 20년 전 에 한인회는 어땠는가? 정 : 그 당시 한인회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됐다. 와서 고생하는 사람들 이 우리만이 아니구나 하는 걸 한 인회를 통해 알았고, 다들 어려움을 견디면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여러 가지 생활 정보를 한인회 사 람들을 통해 듣기도 했다. 물적 도 움도 물론 있었지만 무엇보다 외로 움을 달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한 인회를 중심으로 사람을 사귀게 되 고 지역 사회에 대한 정보도 교환 했다. 지금은 한인회가 나와는 상관 이 없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는 게 아쉽다. 우리가 이주해 올 당시 에는, 한인회는 어떻게든 나와 관련 이 있다고 생각 했었고 관심도 있었 다. 사람들이 모이면 한인회에서 무 슨 일이 있었는지 무얼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한인들이 지금도 물론 아는 사람 들끼리는 잘 어울리고 서로 도움도 주고 있는 건 사실이다. 만나서 차 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하지만 그런 모임들이 한인회와는 관계 없이 이 뤄진다. 그저 친한 사람들끼리 만날 뿐이지 만나도 한인회에서 무슨 일 이 있었는지 무얼 하고 있는 지 알 지 못하고 이야기가 오고 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언제부턴가 그 렇게 됐다. 세월이 가면서 나도 변했겠지만 한인회도 변했다. 우리 가족이 처음 이곳에 올 때 같은 모습, 그런 분위 기로 한인회가 돌아갔으면 좋겠다. 심 : (구 관장께 …) 말하자면 한인 회와 한인사회가 별도로 움직인다 는 뜻인가? 구 : 별도라는 뜻은 아니지만 한인 회가 이곳 한인들과는 상관 없는 단 체인 것처럼 여겨지는 경향이 있다 는 것이다. 부끄럽지만 나 역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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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회 존재를 잊고 살았다. 의식조차 하지 못한 지 꽤 된 것 같다. 지금은 한인 수가 그 때 보다 많 아지고 인적 구성이 많이 복잡해졌 는데 한인회라는 조직이 그 변화를 따라잡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한인 커뮤니티를 결속시키지 못한 채 별 도로 움직여 왔다고 본다. 나뿐 아니라 다들 살기에 바빠 서 한인회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던 탓도 있었지만 한인회에서 직책을 맡았던 사람들 책임이 더 크다. 한 인회가 구성되면 그저 그들만 만나 는 자리였지 한인 사회에는 별 도움 을 주지 못하고 이익을 대변하지도 못하는 유명무실한 단체였던 느낌 이다. 물론 고민하고 나름대로 노력 도 하긴 했을 것이다. 어떻게든 한 인 사회를 결속시켜 보려고 노력을 했을 줄 믿지만 성과는 없었고 그러 다 보니 자연히 잊혀지는 단체가 될 수 밖에 없었다. 한인회의 과제는 참여와 결속 심 : 이제 달라져야 할 텐데 …? 구 : 한인회의 문제는 결국 참여의 문제이고 결속의 문제이다. 이 둘은 사실은 같은 문제인데 현 상황에서 는 한인회가 동포 사회의 결속을 위 한 액션을 먼저 취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서 한인들의 참여를 호소하 는 것이 순서에 맞는다고 본다. 신임 김경원 회장이 앞으로 한인 들이 만나는 자리를 늘리는데 주력 하겠다고 했는데 우리 커뮤니티의 문제를 아주 잘 파악하고 있는 것으 로 보인다. 김회장은 또 만나서 재 미있어야 된다. 재미있는 일을 만들 어 보겠다고 했는데 매우 적절하고 현실적인 생각이다. 김회장은 추진력이 아주 강한 사 람이다. 결정한 일에 대해서는 지체 없이 실행에 들어가는 사람이다. 게 다가 결정 과정도 길지 않다. 같이 일하기 즐거운 사람이다. 이런 점들 이 내가 회장단에 기대를 거는 이유 이다. 한인회는 이제부터 분명히 달 라질 것이다. 구.정.심 : 끝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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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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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미국 전역서 메모리얼데이 기념 보스턴에서는 한 참전용사 구호단체가 매사추세츠 주 출신 전몰자의 수와 비슷한 3만7천 개의 소형 성조기를 한 공원에 꽂는 행사를 벌이기도

성조기 3만7천 개로 장식된 보스턴의 한 공원 , 한 군인이 약 3만7천 개의 작은 성조기로 장식된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의 한 공원 가운데로 걸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현충일에 해 당하는 미국의 ‘메모리얼 데 이’인 25일 미국 각지에서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 날 오전 워싱턴D.C. 근교에 있는 버지니아 주 알링턴 국 립묘지를 찾아 무명용사 묘 역에 헌화했다. 이후 열린 기념식에서 오 바마 대통령은 “이 아름다 운 언덕에 놓인 저 비석들은 우리가 받은 축복의 비용이 자, 우리가 절대 갚을 수 없 으면서도 꾸준히 갚으려 노

력해야 하는 빚의 표상”이 라며 미국을 위해 목숨을 바 친 이들을 기렸다. 이날 오후 워싱턴D.C. 시 내에서는 미국 전역의 고등 학교와 대학교 30곳의 교내 악단과 군인 1천여 명이 참 가하는 기념 행진이 있었다. 워싱턴D.C.의 공식 기념 행진은 올해로 10번째를 맞 는다. 알링턴 묘지 이외에도 미 국 내 40개 주에 있는 130 개 국립묘지 가운데 상당수 에서 별도로 추도 행사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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렸다. 일부 국립묘지는 유가 족들에게만 개방됐다. 일리노이 주에 있는 에이 브러햄 링컨 국립묘지에서 는 연방정부로부터 처음 승 인을 받은 성소수자 참전용 사 기념 조형물의 건립 기념 식이 열리기도 했다. 뉴욕 시에서는 미 해군 의 F/A-18 ‘슈퍼호넷’ 전투 기 편대가 메모리얼 데이 기 념 비행에 나섰고, 보스턴에 서는 한 참전용사 구호단체 가 매사추세츠 주 출신 전 몰자의 수와 비슷한 3만7천

개의 소형 성조기를 한 공 원에 꽂는 행사를 벌이기도 했다. 전날에도 워싱턴D.C.에 서 수천 대의 오토바이가 ‘ 롤링 선더’ 기념 행진을 벌 이고 축하 공연이 열리는 등 미국 각지에서 메모리얼 데 이에 맞춘 여러 행사가 개 최됐다. 이날 연설에서 오바마 대 통령은 내년까지 아프가니 스탄에 주둔한 미군의 철수 를 완료한다는 기존의 계획 을 재확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 아프간군을 지원하고 훈련 하기 위해 1만 명 이하의 병 력이 임무를 수행 중이고, 내년 말까지는 (병력 규모 를) 대사관 경비(에 필요한)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밝혔 다. 미군은 9·11 테러를 계 기로 아프간에서 2001년부 터 전쟁을 수행했다가 지난 해에 전투 임무 종료를 선 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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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May 27,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남편의 생일 선물

주말에 손님들께서 여러 분 다 녀가셨다. 집에 오시는 손님들은 하늘의 메신저인 天使(천사)라는 생각을 한다. 손님이 온다고 하면 우선 집안 청소를 해야 하고 손님 접대 음식도 마련해야 한다. 청소 를 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정결한 것을 좋아하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비록 간소하긴 해도 손님을 접대하기 위한 음식도 정성을 다 하여 마련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들과 나누는 대화에서 역시 영 적인 기쁨과 유익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에도 남편과 나는 천 사를 영접하는 마음으로 겨우내 쌓 여 있던 집안의 먼지를 털어내고 잔디를 깎는 등 집 안팎을 청소 하 였으며, 이른 아침에 일어나 계란 을 삶는 등 마치 과부가 마지막 남 은 밀가루와 기름으로 떡을 구워 선지자 엘리야를 대접하듯 음식 만 들기에 정성을 다 하였다. 물론 손 님들께서는 내가 마련한 것보다 훨 씬 많은 음식을 작만하여 오셨지만 말이다. (열왕기 상 17장 참조) 다음 날, 우리 집에 오셨던 손 님 중에서 한 분이 다음과 같은 메 일을 보내오셨다. “회장님 댁은 제가 생각했던 것처럼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넓고 푸른 잔디밭에 아름다운 꽃들, 넓 은 주차장에, 돌로 세워진 조각품 들 정말 아름답고 공기 좋은 곳 이 었습니다. 좁은 도시에서 살고 있 는 저에게는 마음이 확 트이고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 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평생 살 고 싶어” 가수 남진의 노래가 저절 로 떠오르게 되더군요. 책과 가구 들이 잘 정돈 된 집안도 정말 깨끗 하고 편안한 곳이었습니다. 회장님 과 장로님 부부께서 정말 아름다운 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계시니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후략)”

나도 곧 답장을 썼다 “보잘것없는 터전에서 살고 있 는 저희를 그리 좋게 보셨다니 감 사합니다. 보는 이의 마음이 고우 면 모든 것이 곱게 보이기 마련이 지요. 권사님의 긍정적이고 아름다 운 마음씨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군요.” 저희 부부는 10여년 전부터 지 금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살고 있 다. 저의 남편은 늘 깊은 산골에 있 는 집에서 살기를 소망해 왔다. 그 러나 자손들의 교육 조건을 우선으 로 꼽는 저는 산골 생활을 선택하 라면 망설여 진다. 여러 해를 두고 주거를 옭기는 문제로 남편과 저 는 다툼 아닌 다툼을 해 오다가 우 여곡절 끝에 구입한 이 집에는 저 의 특별한 간증이 앍혀 있음을 고 백한다 막내의 학업도 끝나고 점점 나 이가 많아지니 이제는 주거 문제를 어느 쪽으로든 정리해야 한다는 생 각을 절실하게 하게 된 어느 날, 저 는 우연히 한 크리스천 여인의 이 야기를 듣게 되었다. 어려운 조건에서도 노력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그녀 의 삶을 통하여 “남편에게 순종 하라.”는 메시지가 내게 감동적으 로 다가 왔다. 그 당시 남편은 틈만 나면 산 속 의 집을 보러 다녔고, 저는 저대로 유학 올 손주들을 염두에 두고 학 군 좋은 동네의 마땅한 주택을 눈 여겨 보는 중이었다. 그런 중에 남 편의 생일이 되었다. 생일 날 아침 에 남편은 느닷없이 나에게 자기 가 보아 둔 산속의 집을 보러 가자 고 하였다. 아이들 교육 문제는 차치하고 라도 늙을수록 병원이나 슈퍼마켙 등생활 여건이 좋은 곳에서 살아 야 한다고 주장해 온 나로서 산속

의 집을 보러 가자는 남편의 말을 따르는 것은 나름대로 용기를 내야 하는 일이었으며, 지금까지 도시생 활을 고집해 온 내 주장을 포기할 수도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드러 내는 일이기도 했다 그러나 남편에 게 주는 생일 선물이라는 생각으로 그 날 나는 남편을 따라 나섰는데 이는 “남편에게 순종하라”는 그 여 인의 간증이 한 몫 하였음을 솔직 히 인정한다. 그러나 방향도 가눔 할 수 없 는 먼 길을 달려서 도착한 남편의 “드림 하우스(?)”는 조잡한 구조의 날림 집이었다. 남편도 그 집의 결 점을 그날에서야 발견한 듯, 실망 한 우리는 발길을 되돌릴 수 밖에 없었다. “괜찮아, 괜찮아, 덕분에 드라이 브 한번 잘 했네!” 서로를 위로 하 며 귀가를 서둘러 오는 도중에 우 리 부부의 눈에 들어 오는 집이 있 어서 우리는 급히 차를 세우고 살 펴 보았다. 빈집 마당에 흐드러지 게 피어 있은 꽃. 예전에 누군가의 사랑을 받았을 아름다운 벽과 창 문, “SALE by Owner” 라는 싸인이 붙은 그 집은 우리 부부를 미소 짓 게 만들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하여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고 모리악 산을 오른 아브라함이 가시 나무에 걸린 한 마리 양을 발견하 는 장면을 연상하게 되었다. 외진 산골도 아니고 번잡한 도시도 아 닌 이 곳은 우리 부부의 평등과 순 종의 상징이라는 생각을 하며 지금 우리는 그 집의 주인이 되어 살고 있다 그러나 친지들은 보스턴 가까 운 곳으로 다시 오라고 우리를 재 촉 하기도 한다. 소박하고 작은 목조 가옥이지 만, 하늘의 축복이듯 종일 해가 들 고, 뒷문 밖에는 맑은 도랑물 소리, 한 여름 밤의 반딧불이나 계절에 앞서 날아드는 고추 잠자리도 우리 가 즐기는 이곳의 풍경이지만, 무 엇보다도 해마다 5월이면 남편의 생일을 축하 하듯 피어나는 꽃들 의 의미를 그대는 아는가? 지난 주말, 하나님으로부터 받 은 남편 생애의 귀한 생일 선물인 우리 집을 방문하여 천사인양 저희 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주신 손 님들께 다시 한번 더 감사하며 부 족한 저의 간증을 전해드린다. (201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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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7, 2015

교육 / 생활

New England Korean News

OTEFE 장학재단, 제2회 장학생 모집

영주권 취득용 부동산 투자 몰린다

장학금 최고 1만5천달러 ‘체류신분 불문’

EB-5 비자 발급 폭증 80%가 중국인

OTEFE 장학금 신청 접수는 오는 6월15일까지

미국 내 대학이나 대학원 에 다니는형편이 어려운 한 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류 신분에 관계없이 필요한 학 비를 대폭 지원하는 OTEFE 장학재단이 올해 제2회 장 학생을 모집한다. 지난 2013년 설립돼 지 난해 처음으로 장학생 모집 에 나선 OTEFE 장학재단은 형편이 어려운 한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교육기 회 제공과차세대 한인 리더 양성을 위해 미주한인사회 에서 최대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재단 측에 따르면 장학 사업의 목적은 공부를 하고

싶어도 경제적인 이유로 학 업을 중단해야 하는 학생들 이 교육을 통해 본연의 꿈 과 희망을 키워나가도록 도 와주는 것으로, 특히 OTEFE 재단은 누구에게나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불체 학생이나 교환학생, 유학생 등 체류신분으로 그동안 수 혜대상에서 소외된 학생들 에게까지 장학금을 지급한 다고 밝혔다. OTEFE 재단은 수혜 학 생들이 장학금으로 학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뒤 다시 커뮤니티로 돌아와 자신들 만의 재능을 환원하는 것을

장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학 금액은 최소 2,000 달러에서부터 최고 1만 5,000달러까지이며, 장학금 액수는 각 응모자의 자격요 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고 재단 측은 밝혔다. 재단 측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미국내에 거주하는 한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 생으로, 2015년에 새로 대 학이나 대학원에 입학하는 학생들과 유학생들도 포함 한다. OTEFE 장학금 신청 접 수는 오는 6월15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 (www.otefe.org)를 참조.

영주권 취득을 목적으 로 미국 부동산에 투자하 는 외국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미 연방정부의 EB-5 비 자 프로그램에 따르면 최 소 50만 달러를 투자하면 외국인에게 2년짜리 비자 를 내주고 2년 내에 미국 에서 투자를 통해 최소 10 개의 일자리 창출 등 일정 요건을 충족시켜 주면 영 주권을 받을 수 있다. 미국의 부동산 개발 회사들은 2008년 금융위 기로 인해 자금이 메마르 자 EB-5 비자 프로그램을 이용, 해외 투자자들을 끌 어들이고 있다. 현재 EB-5 비자 프로그램을 신청한 외국인들 중 80%는 중국 인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미국의 호텔과 오 피스 건물, 콘도 등 각종 부동산 프로젝트에 수십 억 달러를 투자하며 그 대 가로 영주권을 받고 있다. 미 이민그룹(American Immigration Group)의 데 이빗 핑클스틴 최고경영 자(CEO)는 “2~3년 전부터 미 정부가 외국인들의 부 동산 투자를 완화하는 정 책을 펼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0 회계연도에 발급 된 EB-5 비자는 1,885건 에 달했으나 2013년에는 그 수가 8,564건으로 폭

증했다. 지난해에는 이 프 로그램에 책정된 쿼터인 1만 건이 8월에 모두 소 진됐으며 올해에는 5월1 일 소진되는 상황이 발생 했다. 소더비스 인터내셔널 부동산의 다니엘 챙 아시 아 담당자는 “이 비자 프 로그램은 중상층 중국인 들에 자녀들의 교육을 위 해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 다”고 밝혔다. 중국의 상류층의 경우, 홍콩이나 싱가포르 등 세 금이 낮은 지역에 거주 자 격을 취득한 뒤 10년 관광 비자를 통해 미국을 방문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러나 EB-5 프로그램의 인 기가 높아지고 있는 반면, 이 프로그램을 악용한 사 기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은행들은 부동산 프로 젝트 융자시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항상 관찰하 고 있지만 외국인들은 대 부분의 경우, 돈만 맡겨놓 고 프로젝트가 어떻게 되 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민 전문가들은 미 의 회가 올 가을부터 EB-5 비 자 프로그램의 쿼타 수를 확대하는 대신, 투자에 필 요한 최저 금액을 현행 50 만 달러에서 더 올릴 것으 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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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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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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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여름방학 계획] ACT 짧은 기간 준비로 고득점도 가능 SAT 비해 응시자 전국서 2만여명 더 많아.... 수학·과학 잘하는 한인학생에 상대적 유리 전국적으로 이미 ACT를 보는 학생들의 숫자가 SAT에 비해 2만여명 정도 더 많아지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난 가운데 ACT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현재 10학년 학생들은 2016년 봄 새로 개정되는 SAT를 볼 수도 있겠 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ACT로 선회해 보는 것도 검토할 만하다. ACT는 American College Testing의 약자로 SAT I 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SAT I에는 없는 과학과목이 있다. 영어(English), 수 학(Math), 독해(Reading), 과학(Science) 네 과 목이며 작문(Writing) 과목은 옵션이지만 UC 계열을 비롯한 많은 대학이 작문 과목을 반드 시 치를 것을 요구한다. 작문을 뺀 4과목은 총 215문제이며 모두 사지선다형이다. ACT 준비 요령을 알아본다. ACT는 총 215 문제의 사지선다형(multiplechoice) 시험으로 3시간25분이 소요된다. 영어는 총 75문제로 45분 동안 치러지며 문법 과 사용법, 문장구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독 해는 총 40문제로 35분이 주어지며 사회과학, 자연과학, 인문과학 분야의 독해능력을 측정한 다. 수학은 60분 동안 60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대수(algebra) 비중이 크며 기하, 삼진법 등도 포함돼 있다. 과학은 총 40문제가 출제되며 35 분이 주어진다. 시험내용은 지구과학, 물리과 학, 생물학 등을 이수한 학생들이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들이다. 작문은 옵션으로 30분 동 안 주어진 토픽에 대해 에세이를 써야 하는데 고등학교 영어 클래스 수업내용에 포커스를 맞 추고 있다. ■ 시간안배 중요

ACT는 이처럼 5개의 큰 영역으로 나눌 수 있는 데 쓰기 영역을 하지 않는다면 2시간55분, 쓰 기 영역을 한다면 3시간25분이 소요되며 감점 제도는 없다. ACT는 한 문제를 푸는데 주어지 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시간배분이 아주 중요 하다. ACT에서는 학생들이 문제를 얼마나 빨리 풀 수 있느냐도 보는 것이다. 지문을 읽는다거 나 문제를 푸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학생이 라면ACT가 불리하다고 볼 수 있다. ■ ACT 시험분석 방식 변화 각 분야 36점 만점인 점수 체계는 종전대로 유 지되면서 추가되는 새로운 점수들은 ▲수학, 과학 분야를 통합한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점수 ▲읽기, 쓰기에 근거한 영어 점수 ▲커리어 성공에 필요한 요 소 측정 ▲독해력 측정 ▲선택사항인 작문점수 의 세부분석이더해진다. 또한 확률, 통계문제 가 현재 3개에서 4개로 늘어나고 독해문제는 한 구절에 근거해 풀던 방식에서 두 구절을 비 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변한다. ■ ACT 최신 동향 ACT는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한 학문적 지식을 요구하는 시험이라 학과수업에 충실하면 고득 점 획득에 큰 어려움이 없고 시험문제를 분석 해 보면사실에 입각한 문제가 대부분이다. 많 은 명문 대학들이 SAT I과 SAT서브젝트 테스트 (SAT II) 시험점수를 제출하는 대신 작문이 포 함된 ACT점수만을 요구하고 있어 학생들이 부 담을 덜 수 있다. ■ ACT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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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에게 유리한 수학, 과학과목이 포함 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 을 수 있다. 그러나 ACT도 단점이 있다. 일단 수학문제 가 SAT보다 어렵다. SAT는 수학문제가 대수 II(algebra II)까지 나오는데 ACT는 삼각함수 (trigonometry)와 기초 미적분학(precalculus) 도 포함된다. 또한 SAT에 비해 주어진 시간 안 에 ACT 시험을 마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ACT는 10학년이나 11학년 에 연습 삼아 실전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이런 실전을 통한 연습으로 시험 치기 요령을 터득 한 뒤 만족할만한 점수가 나올 때 대학에 제출 할 수있기 때문에 PSAT와 SAT 그리고 ACT를 번갈아가면서 도전하는 것도 대학입시 전략의 하나가 될 수 있다. ACT를응시할 때는 선택사 항인 작문을 포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ACT는 학교 교과과정에 충실한 학생이라면 11 학년 여름방학에 준비하여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고득점을 올릴 수 있다. ACT는 방대한 양 의 지식이 얼마나 습득되었는지를 보는 시험이 기 때문이다. ACT에서 고득점을 얻는다면 고등 학교에서 배운 방대한 지식을 잘 이해하고 있 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된다. ACT는 몇몇 대 학을 제외하곤 가장 높은 성적만을 골라서 지 원 대학에 보낼 수 있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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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7, 2015

교회협의회 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행복을 주는 아이들 김용환 목사 (교회협의회 회장 / 북부보스톤 한인연합감리교회) 최근에 섬기는 공동체에 30여명의 아프리카 어린이들과 청년들이 왔다. 이들은 우간다에서 온 Watoto 어린이 합창단원들이다. 이들은 수 요일 저녁에 한 시간 가량 찬양하고, 춤추고, 자기들이 경험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예배당에 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아이들의 찬양과 댄스 를 보고 열광했다. 왜 그랬을까? 그들은 세계적 으로 유명한 합창단도 아니고 단원들이 관객의 자녀나 손주도 아니다. 그들은 외국에서 온 낯 선 아이들이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그들의 노 래와 춤이 감동을 준다는 것이다. 타임 잡지는 종종 세계에 영향을 주는 사람들 을 소개한다. 지금까지 영향을 준 사람들 명단 에 아이들이 포함된 경우는 없었던 것 같다. Watoto 어린이 합창단은 그들의 선정 기준에 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이 아이들이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유튜브에 서 이들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고 지금도 5개 의 합창단이 세계 여러 나라를 방문해서 공연 을 하고 있다. 이 합창단원들은 보통 아이들과 는 많이 다르다. 이들은 우간다 구룹홈에서 사 는 고아들이다. Watoto 합창단으로부터 처음 연락이 왔을 때 단순히 고아들을 돕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 각했다. 그러나 그들이 떠난 뒤 보니 그들이 우 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 그들은 어린 이도 세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다. 또한 타 인종에 대한 편견도 깨우쳐 주 었다. 어린이들은 여러 교우 가정으로 나누어 잠을 잤다. 교우들은 그들의 반듯함과 순진함 에 감동을 받은 것 같았다. 그들이 교회로 다시 돌아왔을 때 교우들은 아프리카 아이들과 사랑 에 빠졌다. 아이들을 너무 좋아했다. 어떤 가정은 콘서트가 끝난 후에 고아 하나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그 아이를 집으로 데리 고 가서 재우고 아침을 먹이고 점심 도시락도 싸주었다. 본인 아이들이 이 아이와 함께 즐거 운 시간을 보내게 했다. 내년에는 그를 만나러

우간다에도 간단다. 자신의 세 아이들과 함께 말이다. 아프리카 고아는 미국에 와서 새 부모 를 얻었다. 우리 교우 가정은 흑인 아들을 하나 얻었다. 이 얼마나 흐뭇한 이야기인가? 이런 일이 계속 된다면 이 세상은 고아 없는 아름다 운 세상이 될 것이다.

당일 콘서트 시간이 가까워오자 주차장에 차들 이 들어섰다. 차에서 내리는 사람들을 보니 한 인들이 아니고 주로 백인, 흑인 그리고 남미계 통의 사람들이었다. 예배당에 모인 250여명의 대부분은 한인이 아닌 다른 인종들이었다. 우 리 공동체에 이런 일은 처음일 것이다. Watoto 어린이 합창단은 우리가 인종의 장벽과 교회 울타리를 넘어야 함을 깨우쳐 주었다. 이제 한 인교회들은 한인만이 아닌 주민의 필요도 채 워주는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한인 공동 체의 목적을 깨우쳐준 Watoto 합창단이 고마 울 뿐이다. 아프리카 고아들이 세계 여러 나라를 방문하여 찬양과 춤으로 사람들을 열광케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 Gary & Marilyn Skinner 목사 부부 이다. 그들은 1984년에 우간다 수도인 캄팔라 에 교회를 개척했다. Gary 목사는 캐나다 출신 짐바브웨 선교사의 아들인데 1994년 Watoto Child Care Ministries 를 만들어 지난 20여 년 동안 HIV/AIDS로 죽은 부모의 자녀 2,6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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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돌보았다. Watoto 어린이 합창단은 사모인 Marilyn 이 창단했고 매년 1천 4백만 아프리카 고아들을 돕기 위해 콘서트를 연다. Watoto Child Care Ministries 의 모토는 Rescue Raise Rebuild 이다. 세상을 떠났거나 키울 수 없어 버려진 아이들을 구출해, 키워, 우간다 와 세상을 바꿀 일꾼으로 세우는 일을 한다. 게 리 목사는 말한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은 지 역사회를 변화시킬 다음 세대의 젊은 우간다 지도자를 키우는 것입니다. 우간다에게 그런 변화가 필요한데 이런 변화는 정치적 혹은 경 제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마음의 변화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한 목회자 부 부의 헌신이 수많은 어린이들을 살리고 세계 를 살린다. 어렸을 때 어른들이 모인 곳에 가면 “아이들은 가라” 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아이들이 어른들 모인 곳에 있어 봤자 별로 유익될 것이 없다는 뜻이지만 아이들에 대한 무관심을 드러내는 말 이기도 하다. 그러나 어린아이가 소중하게 대 접을 받아야 우리의 미래가 희망이 있다고 믿 는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아이들의 중요성 을 가르치셨다. “어린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 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나님 나라는 이런 사람 들의 것이다” (마가복음 10:14). 그리고 어린이 들을 껴안으시고 축복해 주셨다. 고아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보통사람이라 면 누구든지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꼭 큰일을 해야 하는 것은 아 니다. 유튜브 동영상에서 어떤 강사가 이렇게 말했다. “내가 지금 행복해야 다른 사람도 행복 하게 할 수 있다.” 내가 열정을 가지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내 일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면 지금 이 순간 나도 행복할 수 있고 다른 사 람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Watoto 아프리카 어린이 합창단원들이 그렇게 다른 사람을 행복 하게 하고 있고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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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공고

2015년 5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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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인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새출발을 합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보스톤 한인회의 Slogan(슬로건)을 정해 주세요!

보스톤한인회 Slogan 공모전 슬로건(slogan)은 대중이 집단 행동을 할 때 자신들의 요구와 행동을 간결하게 나타내기 위해 쓰는 구호나 좌우명(일종의 모토)이다.

공모기간

2015년 5월 1일 부터 5월 31일 까지 (1달간)

공모대상

한인사회 구성원 누구나 (자격제한 없슴)

공모방법

이름, 주소, 연락처(셀폰), 이메일, 성별, 연령층을 기제한 후 자신이 생각하는 한인회의 슬로건을 적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 연령층은 (청소년, 대학생,일반성인, 시니어)로 구분하여 기제 *시니어는 만 65세 이상

접수처

1등 (1명) : 갤럭시 노트 최신형 2등 (3명) : $100상당의 상품권 3등 (10명) : $20상당의 상품권 우편접수 : 보스톤한인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이메일접수 : haninhoebo@gmail.com

발표는 2015년 6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와 한인회 홈페이지(www.bostonks.com)에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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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7, 2015

문학

New England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문학 산책

제14회: <변신> (變身, Metamorphoses) (2)

제3도: 피그말리언 (제롬)

제1도: 험아프로다이트

다음은 헤르마프로디투스(Hermaphroditus)의 이야기이다. 헤르메스(Hermes)와 아프로디테(Aphrodite) 는 아들을 낳고 그들의 이름을 합하여 헤르마 프로디투스(Hermaphroditus)라고 이름을 지 었다. 부모를 닮아서 아름다운 청년이 되었다. 어느날 호수에 들어가 목욕을 하고 있을 때 그 를 사모하고 있던 요정 살마시스(Salmacis)가 들어와 그를 껴안고 한 몸이 되어 달라고 신에 게 빌었다. 원대로 두 몸이 한 몸으로 변했다. 여성이 남성의 성기를 가지고 있는 모양이 되 었다. 이 신화에서 험아프로다이트(hermaphrodite) 라는 단어가 생겼다. 우리 말로는 자웅동체, 남 성기와 여성기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양성 체 를 뜻한다. 정원에서 기르는 꽃들 중에 자웅동체가 많다. 한 꽃 안에 꽃가루 만드는 부분과 꽃가루 받는 부분이 같이 있는 나무도 있고 꽃가루 만드는 꽃과 꽃가루 받는 꽃이 한 나무에 따로 피는 경 우도 있다. 척추가 없는 동물들 한테 자웅동체 가 많다. 지렁이가 한 예이다. 교접을 할 때 정 액을 동시에 주고 받는 것이다. 자웅동체인 사 람들도 간혹 존재한다.

곡에서 목욕을 할 때 나무꾼이 선녀의 날개옷 을 훔쳐 아내로 삼는다. 그들은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산다. 그런데 보름달이 뜨는 날이면 하염없이 슬퍼하는 아내의 모습이 너무 애처 로워 나무꾼은 선녀에게 날개옷을 건내준다. 선녀는 날개옷을 입고 아이들을 데리고 하늘 로 올라간다. 나무꾼은 하늘에서 물을 기르기 위해 내려오 는 두레박을 타고 올라가 아내와 아이들을 다 시 만나 행복하게 지낸다. 그런데 지상에 홀 로 계시는 어머니가 그리워 아내가 주는 말을 타고 내려와 어머니를 만난다. 말은 홀로 하 늘로 올라가고 나무꾼은 영영 하늘로 올라갈 수 없게 된다. 그는 수탉이 되어 새벽마다 선 녀와 아이들을 그리워하며 “꼬끼오” 하고 우 는 것이다. 니오비(Niobe)는 어떻게 변했을까? 니오비는 7공자와 7공주를 생산하고는 너무 자랑스러워 한다. 아폴로(Apollo) 와 알테미스

오르페우스(Orpheus)와 그의 부인 유리디체 (Eurydice)의 이야기도 나온다. 오르페우스는 사랑하는 부인 유리디체가 일직 죽게 되자 죽은 영혼들이 있는 지하세계(Underworld)로 찾아간다. 류트(lute)라는 현악기 의 반주로 노래를 너무나 슬프게 부른다. 지하 를 다스리는 신들이 이에 감동해서 유리디체를 데리고 가라고 한다. 다만 따라오는 유리디체 를 뒤돌아 보면 안된다고 일러 준다. 오르페우스는 지상으로 올라오자 마자 뒤를 돌 아 보지만 유리디체는 아직 지상에 발을 들여 놓지 못하여 다시 죽고 만다. 너무나 상심한 오 르페우스는 구슬픈 노래를 부르며 세상을 돌아 다니는데 그의 노래는 너무나 아름다워 야수들 이 눈물을 흘리고 바위가 녹는 것이다. 오르페우스와 유리디체의 이야기는 바로크 시 대의 작곡가들에 의해 여러편의 오페라가 되었 고 여러번 영화화도 되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시와 그림의 소재가 되었다. 피그말리언(Pigmalion)은 누구인가? 그는 조각가였다. 온 정열을 쏟아가며 여인을 조각한다. 조각은 어느 미인과도 비교할 수 없 을 정도로, 더 이상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아 름다워진다. 여인에 전혀 관심이 없던 피그말 리언은 이 조각에 반해 버리고 만다. 이를 가엽 게 여긴 신은 조각에 숨을 불어 넣어 산 사람 으로 만들고 조각가는 그녀와 행복하게 산다.

프로서피나(Proserpina)를 소개한다. 시리스(Ceres) 여신의 딸인 아름다운 프로서피 나가 꽃을 따고 있을 때 지하 왕국을 다스리 는 플루토(Pluto) 신이 납치하여 아내로 삼았 다. 시리스는 너무나 낙담하여 지상을 다스리 는 제우스(Zeus) 신에게 호소하였다. 제우스는 동생 플루토를 설득시켜서 프로서피나를 한해 의 반은 어머니 시리스와, 나머지 반은 남편 플 루토와 살게 하였다. 그녀가 지상으로 올라오 면 만물이 솟아나는 여름이 되고 다시 지하로 내려가면 겨울이 되는 것이다.

훗날 쇼(Bernard Shaw)는 이 신화를 토대로 < 피그말리언>이라는 극을 만들었다. 음성학 교 수 히긴스가 꽃파는 여인 엘리자를 말하는 법 을 가르쳐서 귀부인으로 만드는 것이다. 관객 들은 모두 해피엔딩이 되기를 바라지만 쇼는 엘리자를 히긴스의 손에서 벗어나게 한다.

우리 나라 전설인 <견우와 직녀> (牽牛織女)와 비슷하다. 중국의 <우랑직녀> (牛郎織女)에서 나온 전설이라는데 일본으로도 넘어갔다. 소를 끌어 농사를 짓는 견우와 베를 짜 옷을 짓는 직 녀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만나지 못하 다가 칠석에만 까마귀와 까치가 놓아 준 오작 교 위에서 만나는 것이다. <선녀와 나무꾼> 도 있다. 선녀들이 내려와 계

(Artemis) 쌍둥이만 가지고 있는 레토(Leto) 신 이 우습게 보인다. 레토 신을 숭배할 것이 아니 라 자기를 숭배하라고 해서 신의 노여움을 산 다. 아폴로는 7공자들을, 알테미스는 7공주들 을 활로 차례로 죽인다. 너무나 상심한 니오비 는 산 꼭대기로 올라가 바위가 되고 그녀의 그 치지 않는 눈물은 폭포가 되어 떨어진다.

이 연극은 <마이 페어 레이디>라는 뮤지컬과 영화가 되면서 히긴스와 엘리자가 합쳐지는 해 피엔딩으로 끝난다. 그 후에 <프리티 우먼>이 라는 영화가 나왔는데 여기서는 꽃피는 여인 대신 창녀를 등장 시켰다.

제2도: 플루토와 프로서피나 (베르니니)

마이다스(Midas) 왕, 비너스(Venus)와 아도니 스(Adonis)를 비롯, 수많은 전설이 실려 있으 나, 갈 길이 멀어 이것으로 끝을 맺는다. (계속)


부동산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5월 27일 수요일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 NH Broker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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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주택구입 전 집상태 알아보는 과정 [홈 인스펙션] 바이어들에게 융자와 함께 넘어야 할 큰 산이 있습니다. 바로 홈 인스 펙션입니다. 전문가를 고용해 주택 내부와 외부의 문제점을 알아보는 일반 홈 인스펙션은 터마이트 검 사와 함께 주택 구입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인스펙션입니다. 그렇다면 홈 인스펙션에서는 어떠한 것을 체 크하고 눈여겨 보여야 할까. 홈 인 스펙션 경험이 전혀 없는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도움이 될 가이드라 인을 살펴봅니다. 인스펙션 실시 전 ■ 경험이 많은 회사를 선택한다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잘 이해하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 울일 줄 아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 이 좋습니다. 가급적이면 엔지니어 링 라이센스(PE)를 소지한 인스펙 터가 일을 꼼꼼하게 하는 편입니 다. ■ 비용을 두번 지불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인스펙션 과정에서 구조적인 결함 등 문제점이 발견되면 엔지니어의 의견이 필요하며 엔지니어를 고용 하면 또 다시 비용을 지불하게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예 처음부

터 PE 자격을 소지한 엔지니어에 게 일을 맡겼다면 ‘더블 차치’를 피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 인스펙션 리포트는 서류로 받 는다 홈 인스펙션 리포트는 두 말할 필 요도 없이 구체적인 정보가 명시된 서류로 받아 챙겨둬야 합니다. 손 으로 휘갈겨 쓴 체크리스트 형태로 받아두면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합니다. ■ 인스펙션 회사가 신뢰할 수 있 는 단체나 조직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자신이 고용한 인스펙션 회사 가 National Academy of Building Inspection Engineers(NABIE), National Society of Professional Engineers(NSPE)에 가입되어 있으 면 신뢰도가 높습니다. 인스펙션 도중 ■ 집주인이 꼭 참관토록 한다 처음 집을 구입하는 것이라면 홈 인스펙션은 꼭 참관하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인스펙션은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 인스펙터가 장비를 제대로 갖추 었는지 확인한다.

홈인스펙션을 맡은 엔지니어가 전 기 검사기, 일산화탄소 측정기, 연 료개스 측정기, 수분계, 사다리, 인 스펙션 미러, 플래시라이트, 기포 수준기 등 프로페셔널 장비를 갖 추고 일을 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선택적 테스트도 고려한다 필요하다면 지하 스토리지 탱크, 납성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페 인트 및 식수검사, 박테리아 존재 여부 확인을 위한 식수 검사, 라돈 개스 존재여부 확인을 위한 공기검 사 등 몇 가지 선택적 테스트를 실 시하는 것에 대해 인스펙터와 상 의합니다. 인스펙션 실시 후 ■ 난생 처음 주택을 구입한다면 집의 상태를 확실히 알아야 한다. 인스펙터에게 이해하기 쉬우면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리포트를 달 라고 요청합니다. 하지만 눈에 보 이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조언을 구하거나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수 리가 필요한 부분을 고쳐달라고 부 탁하는 것은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 입니다. [인스펙션 체크리스트] 1. 건물 구조 : 가장 중요한 것은 건

물 기초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2. 외부검사 건물 외부검사를 꼼꼼히 합니 다. 펜스, 드라이브웨이, 그래이딩 (grading)과 창문, 지붕처마 끝 부 분 등 눈에 보이는 모든 부분을 꼼 꼼히 체크합니다. 3. 지붕과 천장. 지붕설치 연도, 손상여부, 빗물이 샌 곳이 없는지 등을 유심히 살펴 보아야 합니다. 타일지붕이 아닌 것은 사용 연수가 20~30년으로 한 정되어 있으므로 사용 연수가 얼마 나 더 남았는지를 알아보아야 합니 다. 특히 워런티 같은 것이 남아 있 는지 여부도 꼭 확인해야 하는 사 항입니다. 4. 플러밍 인스펙션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 중 에 하나다. 수도꼭지, 샤워 등 수압 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더운 물은 즉시 나오는지, 하수구나 변소 변 기로 배수되는 하수가 잘 나가는 지 등을 체크해야 합니다. 오래된 집의 경우는 구리 수도관으로 파 이프를 새로 했는지도 알아봅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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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 / 애나 정

MA•NH Broker Licensed

617-780-1675 2012년 미주 전체 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 2013년 미주 전체 뉴스타 부동산 전국 2위 수상 2014년 미주 전체 뉴스타 부동산 전국 2위 수상 2014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 금탑 11회 수상 한인회보 칼럼 리스트 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렌트 Newton, Lexington,Belmont, Brookline, Cambridge, Boston 기타 지역 다량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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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tified Residential Speci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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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기고문

Wednesday, May 27,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광복70주년 평화 콘서트 관람 후기

천사의 음성이 성전에서 울렸다 성요한교회 함성문 장로 세탁소 일에 지칠대로 지친 나의 몸과 마 음에 천상에서 울리는듯한 아름다움과 조화 로움이 피곤함 때문에 발길을 돌리려 했던 나 의 마음을 비웃으며 나에게 무한한 힐링의 감 정을 선사 하였다. 약간의 휴식을 갖고 재연된 제 2 부에서 는, 슈베르트의 웅장한 미사곡이 울려펴지며 Have Mercy on me! The Lamb of God who takes away the sin of the world! 하고 외치는 천사의 음성이 성전에서 울렸다. 소프라노 로렌 우, 바리톤 김태성과 함께 가곡 및 가요 “고향의 봄”, “아침이슬”, “사랑으 로” 를 삼중창으로 부른 테너 강정래의 세계 적인 목소리는 최고의 절정을 이루었다. 이어서, Conductor 박진욱이 온몸을 던지 듯 한 지휘에 따라 합창 “천개의 바람” 과 “아 리랑”을 여러형태로 편집한 연주를 끝으로 장 식한 굉장한 “평화 콘서트” 였다. 지난 주 토요일, 부랴부랴 바쁘게 일을 마 치고 보스톤합창단과 화음보스톤쳄버가 연주 하는 광복 70주년 평화 콘서트 관람을 위해 아내와 그리고 막내 지원이와 함께 교회를 향 하여 차를 몰고 가던 중 하루종일 세탁소 일 에 지친 몸이 참지못하고 졸음으로 제압당하 여 관람을 포기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갈까? 하는 맘도 들었으나 지친 몸을 이끌고 콘서트 가 열리는 성요한 교회로 발길을 옮겼다.

사롭잡으며 자리에서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교회에 들어서면서도 피곤함 몸에 여차하 면 집으로 직행하려고 콘서트장 맨 뒷자석에 자리잡고 앉았는데….

현란하게 움직이는 연주자들의 손놀림과 각 기의 다른 음들이 하모니를 이루며 아름다운 선율로 나타내고 함께 어우러진 조화로움! 그 리고... 그 웅장함! 그 장엄함! 그 아름다운 하 모니!

웬걸! 오! 평화의 메아리가 나의 마음을

지난 주, 토요일 저녘에 성요한 교회에서 열린 평화 콘서트!!! 모짜르트, 차이코프스키 곡으로 시작되어 평화로운 음율이 내영혼을 시냇가 푸른 잔듸 에 누이더니 악기들의 웅장한 화음이 하늘 보 좌에 올려지고 내 심령에 알 수 없는 그 새로 운 힘을 주었다.

Peace be with you! 주님의 말씀이 내귀에 잔잔히 들리고, 지치고 메마른 나의 영혼을 촉 촉히 적시는 쉼의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께 먼 저 감사드리고, 이토록 귀한 공연의 기회를 접 할 수 있도록 수고하신 보스톤 한인 합창단, 화음보스톤챔버 단장인 장수인과 또 지휘자 박진욱, 함께하신 모든 연주자 개인들, 교회와 성당의 성가대분들, 보이지 않게 뒤에서 수 고하시고 도우신 성요한 가족들에게 감사하 며 멋진 평화콘서트에 우렁찬 박수를 보낸다. 성요한교회에서 시작된 “주님의 평화의 메 아리”가 온교포사회에 그리고 전세계에 울려 퍼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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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5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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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재정 칼럼 Series(8)

재정계획 Series 13 (상속에 이용할수 있는 재정계획2) 윤광현 (Financial Planner, Agent of New York Life Insurance Co.) Kyoon553@yahoo.com / Cell: 978-390-4738 이글은 지난 토요일(5월 16일) 뉴햄프셔 장로교회에서 한 무료 법률세미나의 일환으로 한 생명보험,은퇴연금(annuity)을 이용한 자산보호 내용을 2회에 걸쳐 게제합니다.

은퇴연금(annuity)을 이용한 상속 Annuity is insurance against the risk that you’ll live longer than you can afford. 은퇴연금(annuity)은 죽는날까지 또는 certain 기간동안 연금(lifetime income)을 받고 그 남 은 돈을beneficiary가 받도록 할수 있으므로 죽을때까지 편안하게 생활하고 남은돈을 효 과적으로beneficiary에게 상속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더해 소중하게 일군 재산을 순간 의 실수로 잃어버릴 염려없이 안정적으로 투 자하여 수익을 얻을수 있습니다. 6 options 1. life annuity option: age & sex에 따라 이 자율, 소비성향을 고려하여 income을 결정. Highest income이다. 2. cash refund annuity: 불입한principal 을 다 받기전에 죽으면 그 나머지 차이를 beneficiary에 lump sum으로 지급한다. 3. installment refund annuity: 불입한principal을 다 받기전에 죽으면 그 나머지 차이를 beneficiary에 original payment schedule에 따라 지급한다. 4. life annuity with term certain option: 일찍 죽드라도 어느 일정 기간동안definite income 이 필요할때 그기간동안 지급한다.

지급한다. 7. annuities and settlement option: 소득세없 이 생명보험보상금 받은것을 일시불로 받는 대신 annuity로 받는다.

5. Joint and survivor annuity option: 부부등 2사람이 동시에 가입하는것으로 첫번째 사람 이 죽고 나서 다음 사람의 Income level을 조 절할수 있다. (예: Joint and 2/3 annuity, joint and ½ annuity.)

예를 들면, 65세까지401k, IRA or cash등 일 부는 match,Tax deferred되어 여러방법으로 적립되고 수익,불어난돈이 약$500,000이라 면 65세이후 lifetime income 으로 약 매달 $2,700정도 죽을때까지 받게 됩니다. 이돈은 은퇴후 받게되는 social security benefit에 추 가해서 받을수 있는 돈입니다.

6. interest only: interest가 변동됨에 따라 그 interest만 지급하고 나머지돈은beneficiary에

Annuity는 생활수준을 유지하기위한 최후의 보루로서 매달 확실한 income을 죽을때까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확보하는겁니다. 나머지 더 필요한 돈은 좀더 aggressive하게 부동산,주식등에 투자하여 추 가수입을 얻는다든가 일을해서 얻을수 있을 겁니다. Life insurance와 은퇴계획(Annuity)은 종류도 많고 각각의 조건에 따라 혜택도 달라질수 있 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여 처지와 실정 에 맞는 것을 설정하여야합니다. 혹시 얘기하고싶은 주제나 궁금사항이 있으 면 개별상담이 가능합니다. Life insurance, annuity, Long Term Care의 free quotation가 능합니다. 상담내용은 비밀유지하니 안심하 십시요

회비와 후원금은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보스톤한인회 (Korean Society of Boston)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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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7, 2015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전화.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

담임목사 조상연

예배및모임안내

오전 10시 평일미사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화) 오전 10시30분 (목) 오후 7시30분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셔틀서비스(요청시) (http://stdaveluychurch.org/오시는길) 11:15 am, 리버사이드역 성당 미사 30분 후, 성당 리버사이드역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KoreanSociety of NE

2015년 5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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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nment 한인회보 스포츠 연예

추신수의 부활 4월과 5월의 텍사스는 다르다

안병훈, 유럽 메이저골프대회 PGA챔피언십 제패

5월에만 타율 0.320, 쾌속 질주 유지 안재형-자오즈민 아들… 2009년 US아마추어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텍 사스 레인저스)가 2번 타순 에 배치된 이후에도 안정적 인 타격을 이어가고 있다. 추신수는 5월 24일 뉴욕 양 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 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전 하여 멀티 히트 경기를 펼 쳤다.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득점을 올리는 데 성공했 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추 신수는 2루수 땅볼을 기록 했다. 그러나 양키스 2루수 의 수비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고, 다음 타자인 프 린스 필더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았다(1-0). 1점 차 팽팽한 접전으로 이어지던 경기는 7회초 텍

사스의 공격에서 점수 차가 벌어졌다. 텍사스는 선두 타자 딜라이노 드실즈가 3 루타로 출루하며 포문을 열 었다. 이어서 네 번째 타석 에 들어선 추신수가 양키스 의 세 번째 투수 저스틴 윌 슨의 2구 째 시속 146km 짜리 컷 패스트볼을 타격 하여 적시 2루타를 기록했 고, 3루에 있던 드실즈가 홈 을 밟으며 타점도 추가했다 (4-2). 5타수 2안타 1타점 2득 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43으로 또 올렸 다. 시즌 초반 5번타자로 시 작했으나 극심한 부진에 시 달리며 하위 타순으로 내려 갔음에도 타격감을 회복하

지 못하며 메이저리그 규 정 타석을 채운 타자들 중 최하위 타율(0.096)로 4월 을 마무리했던 추신수는 5 월 타율 0.320(100타수 32 안타)의 쾌속 질주를 하고 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 경 기장 펜웨이 파크와 양키 스타디움으로 이어진 동부 원정 6연전에서 텍사스는 1 패 뒤 5연승을 달리며 양키 스와의 3연전을 스윕했다. 텍사스의 다음 일정은 추 신수의 친정 팀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 3연전 이다. 추신수가 친정 팀을 만나 고감도의 타격감을 계 속 이어갈지 주목된다.

안병훈(24)이 유럽프로 골프투어의 메이저대회 BMW PGA챔피언십 정상 에 올랐다. 안병훈은 24일 잉글랜 드 서리주 버지니아 워터 의 웬트워스클럽 웨스트 코스(파72·7천302야드)에 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 글 1개, 버디 5개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5타의 맹 타를 휘둘렀다. 합계 21언더파 267타 를 친 안병훈은 2011년 프로 데뷔 후 정규투어 첫 우승을 유럽투어의 메이 저대회에서 달성하는 쾌 거를 이뤘다. 우승 상금 은 94만 달러(약 10억2천 만원). 1988년 서울올림픽 탁 구 메달리스트 안재형-자

오즈민의 아들인 안병훈 은 2009년 US아마추어 챔 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 나이(17세)로 우승, 주목 을 받았다. 아버지인 안재형은 서 울올림픽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을 땄고 어머니 자 오즈민은 중국대표로 출 전해 여자복식 은메달, 단 식 동메달을 땄다. 안병훈은 투어 홈페이 지와의 인터뷰에서 “제5 의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 한 기분”이라며 “내 인생 을 바꿀만한 큰 의미가 있 는 우승”이라고 소감을 밝 혔다. 한편 같이 출전한 양 용은(43)은 마지막 날 타 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22 위(5언더파 283타)에 올 랐다.

뉴욕타임스 강정호 집중 조명“파이어리츠 주전 꿰찼다” 한국프로야구에서 활약 하다 야수로는 처음으로 미 국 메이저리그로 이적한 강 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가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가 자 미국의 주류 언론이 강 정호를 집중 조명하기 시작 했다. 뉴욕타임스(NYT)는 강정 호가 언어의 어려움 등을 서서히 극복해 가고 있으며 팀에서도 주전 자리를 꿰차 고 있다고 24일 보도했다. 지난해까지 한국프로야 구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었 던 강정호는 올 시즌부터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

어리츠에서 ‘신인’으로 활 약하고 있다. 이번 달 초까 지만 해도 강정호는 출전 기회가 들쭉날쭉했으나, 중 순 이후에는 고정으로 선발 출전하고 있다. 지난 1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부터 23일 뉴욕 메 츠와의 경기까지 8경기 연 속 선발 출전했으며 6경기 연속 안타 기록도 이어가고 있다. 타율도 23일 현재 0.307 을 기록해 내야수로서는 비 교적 높은 편이다. 뉴욕타임스는 강정호가 한국야구와 미국야구의 문

화적 차이를 어떻게 극복 하느냐에 대해 고민했으나 잘 적응해 가고 있다고 전 했다. 강정호는 아직 영어가 서 툴러 동료와 자연스럽게 대 화하지는 못한다. 2루수 닐 워커는 “강정호와 소통하 는 게 많이 나아졌지만, 여 전히 수비 위치 등과 관련 해 손동작에 의존하고 있 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강정호가 영어를 극복하기 위해 시간 이 날 때마다 영어 가정교 사로부터 개인지도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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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7, 2015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Korean News

김경원 회장과 보스톤 한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어렵던 시절 동고동락하며 함께 미래를 꿈꾸며 묵묵히 태권도의 길을 함께 걸어왔던 나의 소중한 동반자 김경원 관장이 이제 보스톤한인회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또 다른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러했듯 넘치는 열정과 패기로 보스톤 한인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길 기원합니다.

UNITED MARTIAL ARTS CENTER

곽노근 관장 플로리다 남서부 한인회 초대회장 현 세계고암무도연맹 회장 세계 합기도협회 회장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보 특집

2015년 5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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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지침서 : 성공DNA를 주입하라 본 칼럼은 한인회보의 특별 요청으로“대학 2.0시대, 성공 DNA를 주입하라”의 저자 강호주(힘있는 글쓰기 연구소 ) 소장이 이 글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알찬 대학생활과 멋진 미래를 맞이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한인회보 독자, 특히 보스턴에서 힘든 유학생활을 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젊은 학생들을 위해 한국에서 직접 보내온 컬럼이다. [저자 소개] 강호주 소장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주)UBITIZN 마케팅팀 이사, 행정자치부 정보화교육센터 강사 등을 거쳐 현재 힘있는글쓰기연구소 부소장, 중앙일보 NIE연구소 마인드맵 전문강사, 수원여대 겸임교수, 한국TC협회(Technical Communication)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5장: 수업 발표 전략(4) 5) 일반적인 발표 전략 (1)청중의 유형과 대처방안 청중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네 가지 욕구유형으로 나뉘며 청중의 유형별 대처방안을 간략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그것이 사실인가?’ 유형은 발표자가 준비한 내용의 충실도와 정 확성에 관심이 있는 청중의 유형이다. 이러한 유형의 청중을 대상으 로 발표를 이끌어 갈 때는 증명된 사실을 중심으로 발표를 이끌어 가 는 것이 현명하다. 연구결과, 이론, 또는 실제의 사례 등으로 욕구를 충 족시켜야 한다. 둘째, ‘그게 어떻다는 것인가?’유형은 개인적으로 이미 알고 있는 사실 과 발표자의 내용을 비교하는데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이 유형은 일 방적인 발표보다는 청중과의 질의 및 응답 등을 통한 상호작용을 선호 하는 경향이 있다. 활발한 토의 등을 통해 청중의 기분을 배려하는 전 략이 필요하다.

있도록 하자. 너무 큰 목소리나 작은 목소리, 또는 빠르거나 너무 느린 목소리 모두 청중이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적절한 크기와 속도로 의미 를 전달하도록 하자. 초반기에 청중에게 개념 설명 없이 어려운 용어나 은어를 사용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여섯째, 가능하면 시각 자료의 사용을 극대화하도록 하자. 일반적으로 청중은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시각 자료를 통해 이해하는 것을 선호한 다. 시각자료를 사용하여 설명할 때 청중의 주의 집중은 더 많이 일어 난다. 시각자료가 반드시 도표나 그림일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영양 학’시간에 비타민에 대하여 연구한 바를 발표할 때, 복잡한 공식을 도 표로 제시하는 것보다 사과 등의 과일을 보여주며 설명하는 것이 경우 에 따라 효과적일 수 있다. 지금까지 효과적인 발 표능력의 함양을 위한 일반적인 전략을 살펴 보았다. 그러나 발표능 력은 발표하는 기술보 다는 발표내용을 준비 하는 과정이 더욱 중 요하다는 점을 잊어서 는 안 된다.

셋째, ‘왜 그런가?’ 유형은 발표자의 정보에 대한 이해와 추론의 기회 를 갖는 것에 초점을 둔 집단이다. 발표의 내용을 조직화하는 것이 무 엇보다도 중요하다. 넷째, ‘이런 경우는 어떤가?’ 유형은 정보와 지식을 만들어내고, 적용하 고, 재조직하기를 선호하는 사람들이다. 발표내용이 사실적 확인에서 나아가 발표자의 창의적인 표현과 의견제시가 효과적이다. (2) 구두발표전략

<그림2: 구두 발표 전략>

효과적인 발표 능력은 다른 기술과 마찬가지로 연습을 통해 습득되어 진다. 대중 앞에서 발표할 때의 불안감은 시험을 치를 때 느끼는 불안 감과 유사하지만 연습을 통해 극복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이 러한 기회가 즐거움으로 바뀔 수 있다. 효과적인 구두 발표를 위한 일 반적인 전략을 살펴보자.

6) 효과적인 발표 전략

첫째, 발표할 때 불안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세상의 어느 누구 도 많은 청중 앞에서 편안함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대부분의 청중은 발표자가 성공적으로 발표를 끝마치기를 기대 한다. 발표를 할 때, 담당교수의 눈을 쳐다보거나 친한 친구를 쳐다보 고 발표를 시작하면 다소 불안감을 덜 수 있다. 또한 청중의 시선이 부 담스러울 경우 자신의 눈높이에서 약 15°정도를 올려보면 청중에게 자 신을 쳐다보고 발표자가 발표하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첫째, 질문을 통해 관심을 유도하도록 하자. 청중에게 생각을 유발하는 질문을 하면 자신이 대답한 것이 맞았는지 알아내려고 더욱 더 경청하 려고 한다. 예를 들어, 범죄학에 관련된 발표 시간이라 가정해보자. 다 음과 같은 유형의 청중을 대상으로 한 질문이 효과적일 수 있다. “아시 다시피 동일한 범죄를 목격한 사람들이라고 세부 사항들을 똑같이 보 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경찰관은 능숙한 심문기술을 갖춰야 합니다. 목격자 면담절차에 대한 다음 다섯 가지 질문에 대답해보세요. …(시각 자료 제시)… 답해보셨나요? 제가 도서관에서 조사한 것과 경찰관을 면 담하여 얻은 내용을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와 같은 방법을 통해 청 중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

둘째, 발표내용에 자신감을 가지고 발표를 시작하자. 청중은 자신감 있 게 발표하는 내용을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일지라도 발표자가 소극적으로 내용을 설명하면 청중의 주의집중력은 급격히 저하된다. 자신감을 보일 때 청중은 발표자가 충실히 발표내용을 준비 하고 충분히 소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자신을 향해 성공적으 로 발표를 수행할 수 있다는 확신을 스스로 부단히 주입하도록 하자. 셋째, 발표를 진행할 때 아이디어는 한 번에 하나씩 전달하고 아이디어 간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전달하도록 하자. 즉, 발표자는 반드시 청중이 발표자의 아이디어의 흐름을 쉽게 예측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일 반적으로 사람들은 불안감을 느낄 때 말의 속도가 빨라지고 한꺼번에 많은 양의 정보를 전달하려는 경향이 있다. 발표를 할 때 자신이 서두 르고 있다고 판단되면 원고를 가지런하게 정리한다든지 심호흡을 크 게 하는 동작 등을 통해 잠시 여유를 갖도록 하자. 청중은 자신이 흥미 있는 주제에 대해 주의를 집중하고 있을 때, 발표자가 잠시 여유를 갖 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다음에 진행될 내용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나타낸다. 넷째, 다루는 주제에 대해 발표자 자신이 지극한 관심과 흥미, 에너지, 열정 등이 있다는 것을 청중에게 알리도록 하자. 주제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청중들과 함께 공감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 이다. 다섯째, 발표할 때의 어투는 대화체로 하여 청중이 친밀감을 느낄 수

(1) 발표의 도입 발표를 시작하자마자 몇 분 내에 청중을 사로잡아야 한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둘째, 실생활과 깊이 관련된 이야기를 하도록 하자. 어떤 일이 어떤 사 람의 인생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가 하는 이야기는 대부분의 사람들 에게 그 결과에 대해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예를 들어, 간호학이나 의 학관련 수업에서 질병에 관한 발표를 한다고 가정하면, 실제 환자의 사 례나 환자를 돌본 경험 또는 환자의 진술 등은 청중들로 하여금 깊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다. 셋째, 어떤 내용에 관련하여는 청중에게 자신의 의견을 손을 들어 피 력할 기회를 주자. 청중을 빨리 몰입시키는 방법들 중 하나는 주제가 청중 자신의 관심사와 어떻게 관련되는가를 알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심리학 수업에서 도덕적 발달에 관해 발표할 때 다음과 같 은 질문은 효과적일 수 있다. “만일 아무리 속도를 내도 속도위반 딱지 를 떼지 않는 날이 있다면, 몇 명이나 제한 속도를 위반할까요?” 청중 들이 법을 어기는 것에 대해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가지고 있지 않다 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게 하여 자신들의 도덕성과, 그리고 때로는 내재 된 기준보다는 처벌에 대한 두려움에 얼마나 더 영향을 받는가를 생각 하게 할 수 있다.

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지침서 : 성공DNA를 주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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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Wednesday, May 27, 2015

2015 한인회 게시판 2015년 을미년 청양의해!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깃들길 기원합니다.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권복태 부부 권정자 김병철/한영자 김영숙 김우혁 부부 김제호,김민정 김학주 남궁연 부부 남일 부부

박기춘 박진영 부부 유정심/유대근 윤경문 부부 이근홍/원방 이영선 이정수 이재신/김홍혜 장수인 부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2015 후원금

장용복/이창주 정제형/정숙자 황보엽

민유선(한인회보 수석자문위원) $500 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광고후원) 보스톤한미노인회 $200 (광고후원) 권복태(한인회 이사) $200 국제선교회 $100 (광고후원) 익명후원 $1,000 이재신/김홍혜 $100 장용복/이창주 $100 남궁연 $500 김병철/한영자 $100 BNI 평신도신학교 $300 남일(한국학교 교장) $1,000 윤경문 $1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300 정선주 $500 NAIL BLISS $500 보스톤재향군인회(김우혇) $100

회비와 후원금은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보스톤한인회 (Korean Society of Boston)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보스톤 한인회보 멤버십 보스톤 한인회보는 한인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비영리 신문으로 한인회 소식은 물론 한인사회 전반의 모든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보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보스톤 한인회보는 독자간 인적 네트웍 구성과 신문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한인회보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한인회보 멤버십을 통한 한인 네트웍 구성 한인회보 우편발송을 통한 독자 폭 확대

New England Korean News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발행인)

Kyung Won Kim

Editor in Chief (편집장)

Jinyoung Park

Repoter (기자)

Jae Cheol Shim

Contrubuting Reporter

Min Park Seohyun Shim Julia Chun Jung Won Kin, Nayun Eom,

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윤광현(재정컬럼) l 애나정(부동산)ㅣ 이주연(교육)ㅣ 박민(영어에세이) I 심서현(영어에세이)ㅣ 쥴리아전(영어에세이) I 교회협의회(신앙칼럼)ㅣ 이상우 l 장용복(문학) I 장영규(골프)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39대 한인회 임원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사무차장 : 재무 (I) : 재무(II) : 서기 : 문화체육 :

홍보부 : 법률 :

김경원 정제형 한근수 박진영 김도운 전명호 이지훈 강민석 임승빈 남진병 정성호 이원삼 허 훈 정현태 성기주

[한인회 이사] 구정회, 한정수, 강태웅, 노명호, 정재형, 김도운, 변성우, 한인회 고문단 : 단장 김영곤 * 현재 39대 이사회는 구성 중에 있습니다. 직능단체 이사를 포함 이사진이 구현되는 대로 다시 명 단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 박진영 부회장과 박진영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편집장은 동명이인 입니다. 연락처 978-985-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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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스톤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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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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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0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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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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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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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동진배 공인회계사 2015년 5월 27일 수요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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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체 세금보고 감사 및 회계처리 회사 설립 / 해체

6 Westminster Londonderry, NH 03053

(703) 965-8428 jdong1020@gmail.com

May. 27. 2015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3 / No.20

뉴햄프셔 한인회, 무료 법률세미나 개최 장우석 변호사, 비즈니스 관련법, 이민자의 혜택 및 상속법, 유언장 관련법, 자동차 보험약관 등 알기쉽고 재미있게 설명 간을 훌쩍 넘긴 8시 30분에 막을 내렸다. 세미나 후에 모든 참석자들은 뉴햄프셔 장로교회에서 준비한 갈비 탕과 과일 등의 푸짐한 저 녁식사를 함께 하면서 강 사들과 직접 면담하는 시 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자리에 참석한 동 포들은 한인회 법률세미나 를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해 오신 세 분의 강사님들에 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 하였고, “총영사관의 담당

올해로 제 4회째를 맞이 하는 뉴햄프셔 한인회 (회 장 박선우)의 무료 법률세 미나가 지난 토요일 (16일) 오후 5시에 맨체스터의 뉴 햄프셔장로교회 (목사 장의 한)에서 개최되었다. 제 1부에서는 첫회때 부터 한인회를 위해 무료로 수고하고 계신 장우석 변호 사가 나와서 비즈니스 관련 법, 이민자의 혜택 및 상속 법, 유언장 관련법, 자동차 보험약관 등을 알기쉽고 재 미있게 설명하였다. 제 2부 순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보스톤 총영 사관과의 긴밀한 협조하에

진행되었는데, 총영사관에 서 국적 및 병역관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방명우 행정 원은 영사관 업무현장에서 겪은 실제사례 등을 들어가 며 국적이탈, 상실, 회복, 이 중국적 등에 관한 조항과 병역의무,면제,연기 등의 조항 등을 알기쉽게 전달하 였다. 특히, 미국에서 태어 나고 자란 남아의 경우라도 출생당시 부모 중 한 명이 한국국적이면 자동으로 한 국국적도 얻게 되며, 이 경 우 한국국적 포기서류를 만 18세가 되는 해의 3월 31일 까지 제출하지 않으면 병 역의무가 주어진다는 점을

직원으로부터 이처럼 중요 한 내용을 직접 듣고 질문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서 좋았다”고 말하였다. 박 선우 한인회장은, “이런 유 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은 동포들이 활용하여 이민생활에 도움 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내 년에도 법률세미나를 개최 할 예정이니 많은 동포들 의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기사: 조은경 사무총장)

강조하였다. 제 3부에서는 뉴욕 Life Insurance의 뉴잉글랜드지 역 유일한 한인 에이전트 인 윤광현 설계사가 나와 서 Term-Life Insurance 와 Whole-Life Insurance에 대 한 내용을 설명하고, 보험 금 상속내용이 앞서 1부에 서 다룬 유산상속관련법과 어떻게 맞물려서 작용하는 지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세 분의 강사들은 각자 의 전문분야내용을 유익하 면서도 흥미롭게 전달하였 고,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 과 질문 속에서 열띠게 진 행된 세미나는 예정된 3시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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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May 27, 2015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May. 27 (WED) ~ June. 2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KOREAN JAPANESE MARKET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CJ쌀, 현미, 현미찹쌀 백설 군만두

이천쌀 Rhee Chun Rice 40Lbs.

$29.99

CJ Soft Barn Barn Me 15Lbs.

$16.99

해찬들 재래식 된장

해찬들 골드 고추장

Haechandle Soybean Paste 2.2Lbs.

Haechandle Hot Pepper Paste 1.1Lbs.

$4.59

$3.49

백설 매실청 (국산 광양매실)

백설 레몬 식초 Beksul Lemon Vinegar 900mL.

Beksul Plum Vinegar Extract 2.2Lbs.

$8.99

$2.59

진로 매화수

CJ Crispy Potstickers Meat & Veg. 2.1Lbs.

왕 도미살 어묵

수라상 모란각 물냉면 CJ 햇 솔방울 오징어

Wang Fish Cake 2.2Lbs.

Sura Korean Style Noodles 4.3Lbs.

$7.69 오뚜기 옛날 당면

$8.59 오뚜기 카레 순한맛,

오뚜기 크림 스프

$4.29

Ottogi Korean Vermicelli 약간매운맛,매운맛 Ottogi Cream Soup 1Kg. 1Kg. Ottogi Curry Mild, Medium, and Hot 3.52oz.

$4.99

$1.49

$6.99

고려 홍삼차

아씨 부탄가스

해태 맛동산

Korean Red Gingseng 3g (100T-bag).

Assi Butane Gas 4Pk.

HAITAI Matdongsan 14.81oz.

$11.39

$4.99

$2.99

오뚜기 튀김가루

Ottogi Frying Mix 2Lbs.

$2.99 해태 홈런볼

Haitai Chocolate Homerun Ball 5.15oz.

$2.99

차돌박이 Chadolbange

Jinro Raspberry Wine 375mL.

$6.99

CJ Carved Squid 10oz.

$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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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ro Plum Wine 37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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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농협 녹차김

Green Tea Seaweed Laver

$14.99 CJ 소고기 다시다 CJ Dasida Beef Stock 1Kg.

$9.99/Box CJ 오버앤오버 파티드링크

CJ Hangover Drink 6Pk.

$10.99 해태 연양갱

Haitai Sweet Red Bean Jelly Bar 1.94oz.

$8.49 롯데 딸기 코알라 마치 패미리 팩 Lottee Strawberry Koala’s March Family Pack 10Pk.

2 fo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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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Pork Ku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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