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1년 5월 4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2 No.18
미, 빈라덴 사살, 테러와의 전쟁에서 심리적 승리 거뒀다. 빈 라덴 사살 이후 보복테러 긴장.... 비상경계 돌입
기쁨의 포옹 2001년 9•11 테러가 발생했던 미국 뉴욕 그라운드 제 로에 건설 중인 ‘자유의 탑’ 현장 앞에서 2일 두 여성이 오사마 빈 라 덴의 사살 소식이 전해진 뒤 기쁨의 포옹을 하고 있다. 뉴욕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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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11 테러를 주도 한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54)이 1일 미국의 기습작 전에 의해 파키스탄에서 사살 됐다. 9•11 테러 이후 10년 만 이다. 빈 라덴의 사살로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에서 심리적인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빈 라덴 의 죽음이 ‘테러와의 전쟁’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알카에다의 보복 공격이 일어 날 수 있다는 신중론도 제기되 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후 11시30분 백악관에 서 CNN 등 TV로 생중계된 성 명을 통해 빈 라덴 사망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 은 “빈 라덴이 파키스탄 아보 타바드에서 이날 미 특수부대 의 공격을 받고 교전 도중 사 살됐으며, 그의 시신을 확보했 다”고 밝혔다. 오바마는 미 정 보당국이 지난해 8월 빈 라덴 이 파키스탄 내 은신처에 관한 믿을 만한 단서를 확보한 후 추 적해왔으며, 지난주 빈 라덴 제 거작전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9•11 테러를 감행 해 3000명에 가까운 무고한 인명을 숨지게 한 빈 라덴이 제 거된 것은 ‘테러와의 전쟁’에서 가장 중대한 성과 가운데 하나 라면서 “정의가 실현됐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그러나 이슬 람권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빈 라덴 제거가 이슬람권을 향한 전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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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제거작전은 이날 새 벽 미국 대테러작전 최정예 부 대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6팀이 헬기 4대를 동원해 이 뤄졌다. AP통신을 비롯한 외 신들은 미 관계자들의 말을 인 용해 빈 라덴이 교전 도중 머 리에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전했다. 미군은 빈 라덴의 시신 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신속한 매장을 하는 이슬람 전통에 따 라 그의 시신은 바다에 수장됐 다고 미 관계자가 밝혔다. 교전 과정에서 빈 라덴 외에도 그의 아들 한 명을 포함해 성인 남자 3명과 여성 한 명이 사망했다. 빈 라덴 사망 소식이 전해지 자 미국은 환호의 도가니로 변 했다. 백악관 앞과 9•11 테러 현장인 뉴욕 ‘그라운드 제로’엔 미국민들이 집결해 빈 라덴의 죽음을 기뻐했다. 하지만 빈 라덴의 죽음을 계 기로 알카에다나 탈레반이 보 복 테러를 감행할 수 있다는 우 려도 나오고 있다. 당장 파키스 탄 탈레반이 빈 라덴 사망 소 식 후 미국과 파키스탄을 ‘이슬 람의 적’으로 규정하고 보복 공 격을 경고했다고 AFP통신이 2 일 전했다. 미 국무부는 이에 따라 전 세계 미국인들에게 반미 폭력 사태가 증가할 수 있다는 경보 를 발령했으며, 해외 공관에도 경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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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1년 5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H마트 MA지역Burlington매장 한가족 대잔치
보스톤노인회 5월 행사 안내 5월 행사 본회 임원회에서는 4월에 계흭한 80세 이상 초대 오찬 모 임을 가정의 달 5월에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011년 5월 20일(금)부터 5월22일(일) 까지 3일간 펼쳐져...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 인 H마트(www.hmart.com)가 5 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곳 벌 링턴점 H마트 고객들에게 감사 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11년 5 월 20일(금)부터 5월22일(일) 까 지 3일간 MA지역 벌링턴 매장에 서 한가족 대잔치를 펼친다고 전 해왔다. 이번행사는 H마트와 함께하는 한가족 대잔치로 상품 시식 및 특 가 세일은 물론 가족들이 함께 참 여하고 가족간의 사랑을 듬뿍 느 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 어 있다고 한다. [주요 행사내용] 1) 40여개의 아시안 대표 식품회 사의 상품 시식 및 특가세일 2) 야외장터에서 바베큐,참치쇼 3) “우리가족”을 주제로 어린이 그림대회. 4) 벌링턴 문화의 밤 축 제에 중국 사자춤,사물놀이등 다 양한 문화축제 5) 고객감사 경품대잔치 –사용한 영수증을 함에 넣으면 5월 22일 추첨을 통해 1등 $3000 비자 기 프트 카드 ,2등(1명) 삼성 50인치 PDP,3등 (2명)애플 아이패트 2등 이 펼쳐질 예정이다 어린이 그림대회는 4월 25일 부터 5월15일까지 벌링턴 고객센 터에 접수해야 참가가 가능하며 , 참가 대상은 A그룹 4~7세 아동 (20명) B그룹8~12세아동(20명) 으로참가비는 $15이다 입상자들에게는 1등 각 그룹당 2명 : SONY PlayStation3 ,2등 2 명 $150 TOYS R US Gift Card,3 등2명:$100Barnes&Noble Gift Card가 주어진다
북부지역: 2011년 5월 6일(금) 12시 (이가그릴) 남부지역: 2011년 5월 9일(월) 12시 (청기와 식당) @ 어느 한 지역에든 한번만 참석하시면 됩니다 * 탁구부 모임: 일시: 2011년5월14일(토) 오전10시 장소: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100 Winthrop St. Medford,MA 02115 (781-393-0004 (Church)) [경로잔치]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보스톤 주님의 교회(박찬수목사) 초청으로 아래와 같이 경로잔치가 있습니다. 일시:2011년 5월28일(토)오전11시-오후2시30분 장소:보스톤주님의교회 285 Lake St.Waltham,MA 02451 보스톤한미노인회 회장 617-388-9107
총무 978-902-8305
부처님 오신날 봉축 행사 1.일시:2011년 5월 8일 (일) 오전 11시 2.장소:보스턴 문수사 231 Salem St. Wakefield, MA 3.문의: 781-224-0670, 781-439-8383 * 관련기사 4페이지, 광고19페이지 참조)
뉴잉글랜드산사랑 92차 정기산행 안내
H 마트 벌링턴매장 이미미 점장 은 가족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벌링턴 매장에 오셔서 맛 있는 시식과 함께 가족 모두가 즐 길수 있는 페스티발이 될수있도
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고객들 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행사에 대한 문의 및 어린이 그 림대회 접수는 벌링턴매장 고객 센터에서 가능하다.
보스톤산악회 9차 정기산행 안내
2011년 정기 무료 건강검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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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7일 (토) Glencliff, NH 약 5.0시간소요 배낭,등산화착용,방한복,우의,장갑, 털모자, 스틱, 보온병/온수,아이젠,스패츠 간편중식. 5. 집 결 지 :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RIDE,EXIT2 OF RT93 07시 45분 6. 회비 : 20불 7. 문의 : 전화 781-507-4014 (임종원)
2011년 첫 건강 검진을 아래와 같이 실시합니다. 내용: 혈압 체크, 혈당 체크, 콜레스테롤 체크, 무료 처방전, 의사와 건강 상담, 각종 건강 정보 제공 일시: 2011년 5월 14일(토요일) 오후 3:00-5:30 장소: H-Mart 벌링톤 (3 Old Concord Rd. Burlington, MA 01803 문의 전화: (781) 640-1973, (781) 221-4570 주최: 보스턴 SDA 한인교회 부설 새생활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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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Mt Kinsman(4293 ft) 거리 및 산행시간: 약 10 mile/8시간 소요 산행일: 5월7일(토요일) 출발장소/시간 :얼스톤(6시) 93번도로 exit 42 (6시40분) exit 9 S 하나포드(7시20분) 회비 : 20불 연락처 : 774-270-1948 준비물 : 도시락.음료수.방풍의.등산화.장갑.스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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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한인회보
재외공명선거 세계 한민족선언 준비위 구성
2011년 5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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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머무는
한국반부패정책학회, 재외국민선거의 공명성 확보 위해... 한국반부패정책학회(회장 김용철)는 재외국민선거의 공명성 확보를 위해 ‘재 외공명선거 세계 한민족선언 준비위원 회’를 구성키로 하고 이를 위해 오는 14 일 1차 준비위원회 모임을 갖는다고 3 일 밝혔다. 향후 구성될 준비위원회에서는 오는 2012년 재외국민투표 시행에 즈음해 공 명선거를 위한 ‘세계한민족실천선언문’ 을 선포하고 관련 기관과 협약식을 체결 할 계획이다. 김용철 반부패정책학회 회 장은 “준비위는 해외 동포대표자들과 함 께 재외국민선거를 공정하고 자정적으로 치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이를 국내외 에 천명함으로써 세계 한인 동포들의 선
거의식과 재외선거문화를 선진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부패정책학회는 이번 준비모임을 통 해 향후 정계,해외동포 대표단,학계,시민 단체,관련 정부기관 등과 긴밀한 협의 채 널을 구축하고 동시에 대륙별 한인회를 직접 방문해 공정한 재외국민선거를 위 한 교육과 홍보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 다. 준비위에는 김 회장 외에 고선규 중 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교수, 윤 인진 고려대 교수, 위철환 대한변협 부회 장, 배희철 세계한인유권자연합회장, 권 순대 전 주인도대사 등이 우선 참여할 예 정이다.
골목길 (The Alley)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골목길” 이라는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 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 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골프협회운영위원골프대회 경기결과 시니어부우승: 김진원 여성부우승 : 채혜성 A조 우승 : 오성윤 챔피언조 그랜드챔피언 : 구본재 협찬해주신 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 다. 1) 보험 에이전시 이문항 $500 2) 미 동부 민주회의대표 강준하 $500
어버이날이 다가옵니다. 오늘도 어머 니에게 전화를 드렸습니다. 옛날에는 전 화를 걸때 마음이 가벼웠지만 세월이 가 면서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항상 건강하 셨으면 하지만, 아프신 목소리를 들으면 멀리 미국에 있는 저는 걱정이 밀려옵니 다. 항상 자식들을 위해서 희생하신 어 머니, 이제는 자녀들을 모두 미국에 보내고 혼자계시는 어머니, 빨리 보고 싶습니다. 본인은 몸이 아프시지만, 제 앞에서는 아프신 내색을 하지 않으시는어머니기 때문에 더 마음이 아픕니다. 예전에 중학생이었을 때 한문시간에 부모님에 대하여 살아계실 때 잘해야지 더 늦어지면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문구가 나왔었는데, 그때 는 몰랐다가 지금은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힘껏 야단 을 치실 수 있을 때가 그립습니다. 지금은 힘이 없으셔서 야단을 치실 수 도 없습니다. 오랜만에 어머니가 저에게 작년에 보내주신 제 생일 카드를 꺼내봅니다. 그 생일카드에는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안녕! 오늘 네 생일, 그때가 생각난다. 얼마나 행복했는지 아니? 네가 세상에 나온 순간, 닥터 에릭이 “해피 , “해피” 하면서 좋아 했었지. 이제 네 딸과 행복한 시간 보내기를!” 하시며 이 생일카드를 보내주셨습니다.
3) 아사히식당 대표 이두정 $200 4) Mr. Sushi 성환달 $200 5) 유니버샬여행사 최한길 $100 6) 사부야식당 윤광현 $100 7) 시민협회장 이경해 $100 8) 세탁협회장 조온구 $100 9) 무궁화축구단일동 $100 10) 쥬얼리대표 박종상 상품권 $250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엄마, 이렇게 저를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정말 건강하셔 야해요.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Alley.Haninhoebo@gmail.com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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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ington Circle Dental 원장 이정우 D.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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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포커스
2011년 5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FOCUS 간추린 지역 소식
오사마 빈 라덴의 최후와 국제정치 변화 을 덜게 됐다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미국뿐 아니라 평화를 염원하는 국제사회가 환호하 는 것은 자연스럽다.
빈 라덴 사망에 환호하는 미국 시민들 (AP=연합뉴스)
9ㆍ11 테러를 배후 조종한 것으로 지목된 알 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1일 미군에 의해 사살됐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어제 심야 긴급 성명으로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 고 “테러와의 전쟁에 가장 중요한 성과” 라고 말했다. 미국의 집요한 추적에도 살아 남았던 빈 라덴은 이날 파키스탄 북쪽 은신 처에서 미군 특수부대의 공격을 받고 미국 과 서방세계를 향한 증오의 삶에 마침표를 찍었다. 빈 라덴 사살로 부시 대통령 시절부터 10년 에 걸친 테러와의 전쟁은 큰 전기를 맞게 됐 다. 알 카에다는 상징적 최고 지도자를 잃 고 세력이 약화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최 근 중동과 아프리카의 시민혁명 와중에 과 격 알 카에다 세력이 득세할 것이라는 걱정
그러나 대 테러 전쟁의 긴장을 늦추기는 이 르다. 아랍권 언론은”알 카에다는 빈 라덴 개인을 넘어선 조직”이라며 “알 카에다의 위협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년 간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알 카 에다 조직이 빈 라덴의 유고에 이미 충분한 대비를 해놓았을 것으로 보는 게 상식이다. 지도부의 직접 지시를 받지 않고도 알 카에 다 이름으로 공격을 감행하는 프랜차이즈 형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과 조직들이 중동과 아 프리카에서 다수 활동하고 있다. 이들이 빈 라덴 사살에 대한 보복으로 세계 도처에서 테러를 감행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벤틀리 대학의 일본탐방 프로그램이 쓰나미의 영향으로 취 소되었다. 이 결정으로 인하여 학생들은 여름 인턴쉽 프로 그램 계획에 차질이 생겨서 문제가 되었지만, 한편으로 페 이스북을 통해서 친분을 돈독하게 쌓을 수 있었던 계기가
미 국무부는 전 세계적으로 미국민들에 대 한 폭력사태가 증가할 수 있다며 여행 경보 를 발령하고, 해외 공관에 경계 강화조치를 취했다. 우리 정부도 국제사회와 긴밀한 공 조체제를 유지하며 테러 공격에 대한 경각 심을 높여야 한다. 특히 아프간에서 활동 중 인 지방재건팀(PRT)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 가 필요하다. 빈 라덴 사살을 계기로 본격화 할 미국의 아프간ㆍ중동 정책 변화에도 미 리 대비해야 한다. 빈 라덴 사살은 국제정치 의 획기적 사건이 될 것이다.
중동 리스크 완화 해석에서 이슬람 무장세력 보복설 등 엇갈린 해석으로 국제유가 요동
오사마 빈 라덴 사망 소식에 따른 국제유가 의 반응이 시간이 흐르면서 달라지고 있다. 이날 뉴욕시간 오전 10시52분 현재 뉴 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
월댐 (Waltham)
(WTI) 6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 대 비 0.35% 상승한 배럴당 114.33달러를 기 록 중이다. 최초엔 빈 라덴의 사망으로 중동 리스크 가 완화됐다는 판단이 작용해 국제유가는 큰 폭 하락했다. 그러나 곧이어 탈레반 등 이슬람 무장세 력의 보복 공격으로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 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국제유가 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필 플린 PFG베스트 부사장은 “보복 리스 크가 높아져 빈 라덴 사망은 환영할 일만은 아니게 됐다”며 “그래도 증시는 수요가 있 어 랠리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되었다고 한다.
뉴튼 (Newton): 아트리움 몰에 있던 티파니가 체스넛 힐몰로 10월경에 옮 길 예정이다. 이 결정으로 인하여 현재 25퍼센트의 점포들 이 비어있는 아트리움 몰은 더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이전 에도 아트리움 몰은 ‘보더스’ 책방, ‘에이버클롬비 엔 드 피치’, ‘윌리엄 소노마’ 등 유명 리테일러점도 떠난 상태라서 현재 상황에서 회생할 방법을 찾고있는 중이다.
니담 (Needham) : 여름 방학을 통해서 일을 원하는 12세에서 21세 사이의 청 소년들은 www.needhamma.gov/youth/employment 로 가서 구직란을 찾아서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을 수 있다.특 히 18세 이하의 학생들은 반드시 부모 동의서가 필요하다.
웨스턴 (Weston) 스펠멘 박물관은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영국 황실 결혼에 관련된 우표 전시회 를 열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연합뉴스, 매일경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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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권력보다 국가를 위한 실무가 우선이었다. 군 관계자에게 상석 내오주고 쪼그려 앉은 대통령... 승리는 이런데서 온다. 스(Team Six)’가 작전을 개시하는 순간, 오바마 대통령은 마샬 준장의 오른쪽 에 앉았다. 그것도 목 받침도 없고 등받이도 낮은 간이의자에 쪼그린 듯 앉은 모습이다. 일촉즉발의 현장을 지켜보며 실무적인 군사 지휘가 필요했던 만큼 그는 군의 실무지휘관에게 상석을 넘긴 것이다. 작전 개시를 결정하는 회의를 주재할 때와는 딴판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른 나라라면 어땠을까. 상황이 아무리 긴박하게 전개 되더라도 대통령이 벙커에 나타나면 벌떡 일어나 상석을 대통령에게 양보하고 보고하기 바빴을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빈 라덴 은신처에 대한 공습승인을 작전 개시 72시간 전에 내렸다. 이후 그는 평소와 다름없는 대통령으로서의 생활을 했다. 작전 당일인 1일(미국 현지시간)에도 오바마 대통령은 워싱턴 D.C. 인근의 앤드루스 공군 기지에서 잠시 골프를 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9홀 라운딩에 그쳤다. 춥고 비가 오기 때문이 아니었다. 빈 라덴 제거작전 준비가 끝났다는 보고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의 최종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 된 것이다.
흰색 와이셔츠에 남색 점퍼 차림으로 한 켠에 쪼그려 앉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비밀 작전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긴박한 상황에서 대통령은 상황을 분석 하는 군 관계자(합동특수작전사령부 마샬 B 준장)에게 상석을 내줬다. 실무가 우선이지, 권력이 우선이 아니었다. 벙커에서 뻔한 지시나 내리고, 보고 내용 을 듣고 ‘격퇴’만을 외치는 그런 지도자가 아니었다. 군인에게 승리의 다짐을 하도록 하고 그 다짐을 받는 식의 근엄한 군 통수권자가 아니었다. 오바마에게 격식은 ‘실전에선 군을 잘 아는 사람이 존중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가 얼마나 급하게 골프장을 떠났는지 골프화를 그대로 신고 백악관으로 갔다. 신속한 군통수권자의 모습이다. 그리곤 백악관에 속속 도착한 존 바이 든 부통령,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마이크 멀린 합 참의장, 윌리엄 데일리 백악관 비서실장 등 국가안보회의(NSC) 주요 인사들 과 회의를 했다. 그는 마침내 목표물을 제거하라고 최종 결정을 내렸다. 그리 곤 상황실로 이동해 실무진에게 지휘봉을 넘겼다. 적을 퇴치하는데 그들의 결정은 거침이 없었다. 준비도 신속하고 치밀했다. 결정이 내려지자 작전은 전광석화처럼 진행됐다. 머뭇거림 없는 군사작전은 승리를 안겨다 줬다. 그리고 오바마는 선언했다. “정의가 실현됐다.” (중앙일보 편집)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Navy SEAL) 중에서도 최정예로 꼽히는 ‘팀 식
주한 미대사관, 김영삼·김대중·노무현 평가는…
우리 정부, 동해 일본해 병기 의견 제출 우리정부가 동해를 “일본해”와 병 기 표기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제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지난 4 월 30일 국제기구 사무국들이 동해 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하는 것과 관련해 “동해와 일본해 표기를 병행 해야 한다”는 공식 의견을 국제수로 기구(IHO)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 다. 현재 IHO 실무그룹 의장은 일본해 를 단독표기하되 한국의 병기입장을 반영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 졌으나 우리 정부는 반대 입장을 분 명히 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동해와 일본해를 같이 쓰다니 말도 안 된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야지 안고 가면 어떡하느냐” 등의 반응을 보이 고 있다.
2006년 주한 미국대사관이 반기문 당 시 외교부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출마 와 관련해 본국에 보고를 하면서 함께 보냈던 한국의 역대 대통령에 대한 평 가 내용이 내부고발 사이트인 위키리 크스에 의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다혈 질인데다, 대다수 정책 이슈들에 대해 상당히 제한적인 지식만 갖고 보수적 입장을 나타낸다고 평가했다. 정책에 밝지 않았음을 빗댄 것으로 보인다.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세계 적인 정치자이며, 거의 모든 방면의 외 교 정책에 능숙했다고 평했다. 또 당시 현직 대통령이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고졸 학력으로, 국제무대의 신인이지만, 매우 강한 관 점과 굳은 신념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 다. 이 공문을 보낼 당시 주한 미대사는 알렉산더 버시바우로, 그는 2005년 10 월부터 2008년 9월까지 대사직을 맡 았다. 역대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반 총 장이 이처럼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3 명의 대통령 모두와 원만한 관계를 유 지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부연 설 명 차원에서 공문에 짤막하게 언급됐 다. (출처 : 한겨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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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1년 5월 4일 수요일
2011 정부초청 해외 영어 봉사 장학생(TaLK) 모집 보스턴 현지 설명회 갖어... 정부가 추진하는 모국사랑과 영어봉사를 함께하는 의미있는 활동에 보스턴 지역 재외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
TaLK 홍보차 보스턴을 방문한 국립국제교육원 담당자와 TaLK장학생 지난 월요일(5월2일) 국립국제교육원은 재 외동포 및 원어민 대학생에게 ‘한국의 농산어 촌 어린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한국도 배 우도록 한다.(Teach and Learn in Korea)’ 는 취지로 2008년 9월부터 시작된 정부초청 해외영어봉사 장학생(TaLK) 프로그램의 홍 보와 2011년도 제7기 장학생 모집을 위해 보 스턴 현지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 지원부 김일수 부장과 TaLK팀 성홍규 팀장 이 참석하여 TaLK의 취지와 목적 그리고 지 금까지의 성과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 졌다. 또한 TaLK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고국 에서 영어봉사를 수행한 학생들도 함께 참여 하여 그들이 고국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담을 진솔하게 이야기 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지원부 김일수 부장은 “ 이제 talK사업은 장학생의 성공적 모집과 운영을 거치면서 참여동포 및 원어민 대학생 자신의 성취감은 물론 교육을 받는 농산어촌 어린이들, 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및 관계자들 모두에게 환영받고 있다며, 이 미 2,000여명의 장학생들이 TaLK에 참여하
여 만족도가 90%이상이 될 정도로 그 신뢰 성이 입증된 정부 운영 해외봉사 프로그램” 이라고 밝혔다. 또한 TaLK팀 성홍규 팀장은 “2008년 1기 모집에서 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부모님 의 조국에서 봉사하려는 재외동포 2,3세 뿐 아니라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갖고있던 외국인 대학생들의 지원 열기까지 더해져 매 기수별 2:1이상의 경쟁을 보이고 있으며, 고국인 한 국을 사랑하고 배우려는 재외동포를 포함한 해외 젊은 친한 청년층 육성과 도,농간 영어 교육 격차 해소라는 2가지 목적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TaLK의 지원자격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 용하는 국가의 국적자로 현지 4년제 대학에 서 2년이상 과정을 수료한 재학생 또는 졸 업자로 TaLK장학생으로 선발될 경우 장학금 월 150만원이 지급되며 왕복항공권과 주거 가 지원된다. * 재외동포의 경우 대학 1,2학 년 재학생도 지원 가능
김성희 변호사
한인회보
TaLK를 통해 고국에 대한 자부심과 고마움을 경험했다. [조 스텔라 : 2년간 TaLK 장학생으로 봉사하고 지금은 국립국제교육원 홍보를 담당 공무원 : 예천동부초등학교 봉사] TaLK를 통해 국가관을 정립하게 되었다. TaLk는 나에게 대한민국이라는 국 가관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기회를 주 었었다. 부모님을 따라 어려서 부터 LA에 살 아오면서 나는 American이라는 생각만 했지 내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에 대해 서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었다. 하지 만 TaLK를 통해 학생들, 선생님들 그 리고 고국의 영어교육 장학생들과의 릴 레이션을 통해 그들과 서로 통하는 정 을 느꼈고 그 정이 바로 내가 한국인이라는 점을 느끼게 해 주었다. 미국에서 살면서 부모님들이 자신의 꿈을 희생해 가면서 나에게 쏟아 부었던 사랑에 대해 미국인이었을 때는 왜 라는 의문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한국에서 2년간 생활하면서 부모님이 나에게 쏟았 던 사랑의 답을 찾아냈고 이것을 통해 내 자신의 정체성도 확립하 게 되었다. 지금은 TaLK장학생으로서가 아니라 국립국제교육원의 직원으로서 TaLK를 홍보하고 보다 많은 나같은 2세들이 조국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일을 한다는게 너무나 자랑 스럽다.
[Geosff Huges : 6기 TaLK장학생, 울산 평산초등학교 봉사] 티없이 맑은 한국 학생들이 너무 보고싶어요.... 평소 한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 고 있던 차에 친구를 통해 TaLK프로그 램을 소개 받았고 이를 통해 한국을 배 우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방법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여 신청하 게 되었다. 이런 나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나에 게 큰 선물로 다가왔다. 티 없이 맑은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친다 는 보람은 물론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 리고 생활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였으며 특 히 나와는 다른 문화의 학생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영어를 가르쳐야 하는지를 알게해준 소중한 기회였던것 같다. 스테이크보다는 김치볶음밥을 더 좋아하게 되었고 눈오는날 아 이들과 눈싸움을 하던 기억에 환하게 웃음짓는 그의 모습에서 한국 을 사랑하는 또 하나의 미국 청년이 생겼다는데 TaLK프로그램의 힘 을 느낄 수 있었다. (기사 :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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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1년 5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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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총영사 태권도 사범 초청 간담회 가져 태권도 사범은 한국의 위상을 높여주는 중요한 외교사절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박강호 주보스톤총영사와 이 지역 태권도 사범들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4월 21일(목요일) , 박 강호 주보스톤 총영사는 뉴톤의 압구정 식당에서 태권도 협 회(회장 정 재형) 임원과 원로 관장 들을 초 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현재 MASS 주 에서 시작 하여 미 전역으로 확산 시켜가고 있는 태권도 의 미국 공립학교 졍규 체육 교육 과정 추진 운동에 대하여 김경원 관장(재단 이사장) 의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며 태권도의 공립학교 사업에 대하여 박 총영사는 큰 관심을 가지고 사업의 여러면에 대하여 질문하였으며 어려 운점과 영사관에서 도울수 있는 일이 무었이 있는지를 찾아 보자며, 영사관 차원에서 열심 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태권도 사범은 민간 외교관으로서 미 국 사회에서 존경을 받으며 한국의 위상을 높 히는데 큰 공을 세운 공로자들 이라며 그동 안 그 공로를 적극적으로 치하 하지 못한 것 에 대하여 아쉬워하며 앞으로 더욱더 일선에 서 태권도를 통하여 한국을 알리고 한국인의 위상을 높혀 줄것을 주문 했다. 이어서 원로인 아강원 관장은 그동안 영사 관에서는 태권도 사범들에 대한 관심이 적었 던 것에대하여 언급하며 신임 박 총영사의 부 임을 계기로 사범들이 가치를 인정 받고 격려 를 받게되어 기쁘다고 하며 한인 사회의 참여 와 영사관과의 밀접한 관계를 갖자고 했다. (기사 : 한인회보)
함께 나누는 마음이 우리 한인사회의 마음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소중한 한인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 됩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KSNE)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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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4일 수요일
칼럼/기고문
한인회보
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 62) 서재필 추방 전후의 한반도 정세 1. 동학혁명과 청일전쟁 1894년 서재필이 미국에서 뮤리엘 암스트롱과 결혼 (재혼)하고 의사개업을 시작하고 있을 때 조선에서는 동학농민전쟁을 겪게되고 이로인한 청-일전쟁은 일본 의 완전승리로 끝났다. 이때문에 조선과 청나라사이 의 종속관계는 청-일전쟁 당사자간에 맺어진 시모노 세끼조약(下關條約)에 의해 청산되고, 그 후 조선도 제 국이나 황제를 칭호로 쓸 수 있게 되었다. 1897년 대 한제국이란 국호와 고종황제라는 칭호가 바로 그것이 다. 그러나 십년전에 김옥균을 중심으로 하는 개화파 에 의해 일어났던 갑신정변이 성공하여 자력으로 청나 라와의 종속관계에서 벗어났을 경우를 가정해 본다면 청일전쟁에서 일본의 승이로 어부지리로 얻은 청나라 와의 종속관계청산은 또 하나의 침략에 직면하는 계기 를 마련하게 되었던 것이다. 청일전쟁 후 조선은 일 본의 정치, 군사, 경제적 침략으로 말미암아 심각한 민 족적 위기에 처하게 되고 끝내는 식민지화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국권은 일본에 빼앗기게 된다.
2. 갑오개혁(갑오경장) 본 시리즈 No.17 ~ No. 21을 통하여 우리 역사상 근 대화의 기점으로 지목되는 중요한 사건인 갑오개혁(갑 오경장)에 대해서는 충분히 기술한 바 있는데 1894년 의 조선은 근세사상 처음으로 중국의 정치적, 문화적, 영향권을 벗어나 서구중심의 근대적 국제질서에 편입 하게 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만든 요인 은 청일전쟁을 배경으로 전개된 갑오경장이었다. 비 록 갑오경장이 일본에 의해 타율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나 1884년의 갑신정변 이후 다시 한번 친일개화파 의 혁신관료들에 의해 위로부터 수행된 근대적 개혁노 력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것으로 다음에 올 독립협회운동의 발판역할을 하게 된다. 1894년 3월 동학혁명 농민전쟁의 폭팔은 “보국안민” 과 “폐정개혁”을 기치로 내건 농민들의 기세가 걷잡을 수 없게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고종과 친청 민씨세력은 청에 원병을 청하였고, 청이 이에 응하자 일본역시 그 들간의 조약을 빌미로 군대를 동원하였다. 그런데 농 민군과 관군은 회담을 통해(소위 “전주화의”) 화의를 약속하고 싸움을 중단하였으나 조선에 진주한 청-일 양국군은 철병하지 않았다. 일본은 청에게 함께 내정 개혁을 실시하자고 제의하였지만 청이 이 제의를 거절 하자 일본은 무력을 사용하여 단독으로 친청 민씨정권 을 무너트리고 그와 대립관계에 있던 대원군을 억지로 끌여들여 권력의 핵심으로 앉혀 친일 정권을 탄생시켰
다. 그 뒤 개혁추진기구로서 김홍집, 어윤중, 김윤식, 유길준 등의 혁신관료들을 중심으로한 군국기무처(軍 國機務處)가 설치되고 이들이 실권을 장악하여 개혁에 착수하였는데 이것이 곧 갑오경장이다.
갑오년(1894)에 발발한 청과 일본의 전쟁은 한반도 지배권을 확보하려는 그들의 야욕이 깃들어 있었다.
그들은 의정부 관제안, 사회, 정치적 개혁안을 시발하 여 약 2개월 사이에 250여 조목에 달하는 광범위한 개 혁을 통과시켰다. 갑오개혁은 짧은 기간에 급속히 추 진되고 또 일본의 침략적 내정간섭이 이루어지는 상황 에서 추진되었기 때문에 일련의 부족한 부분을 내포하 고 있었으나 그들의 진면목은 애국적 동기로 강력한 민족주의 사상과 왕성한 성취의욕을 가지고 일본을 이 용하려 했음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도리어 일본에게 악이용 당한 셈이 되고 마는데, 청-일전쟁이 두달만에 구미열강의 지지를 등에 업은 일본의 승리는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조선정복을 위해 내정간섭을 시작하게 되 었다. 그리하여 일본은 갑신정변 당시 활약했던 조선 의 개화세력을 이용하여 급격하게 조선을 개혁시키고 자 했다. 그러나 김옥균은 그해 3월 상해에서 암살당 하였으므로, 일본은 조선왕실에 압력을 가하여 박영효 와 서광범 그리고 서재필 등을 사면토록 하였다. 그 후 일본은 일본에 머물고 있던 박영효를 조선으로 불 러들여 내무대신을 맡기고 조정의 최고 실력자로 부각 시켰다. 한편, 일본정부는 워싱톤 주재 일본 주미공사 로 하여금 서광범과 서재필을 조선의 개혁을 위해 귀 국하도록 설득하게 하였다. 이러한 지시에 대한 주미공사의 답신은 일본외교문서 에 의하면 “이미 의사개업 면허증을 갖고 미국인 아내 와 결혼한 서재필을 조선으로 귀국 시키는 것은 불가 능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하여간 1895년 9월 9일자 로 동경으로 발송된 이 편지에는 서광범의 미국 출발 일이 9월 15일이 될것이라는 사실과 그의 여비를 지불
해 주었다는 내용등이 적혀 있다. 서광범은 조선에 도 착한 즉시 신정부의 법무대신이 되었다. 서재필이 일 본정부의 제의를 거절한데에는 아마도 일본에 의한 조 선의 개혁에 회의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 된다. 그도 일본의 지원 없이는 조선의 개혁을 이루기 가 어렵다고 생각한 반면, 만약 일본의 지원을 받아들 인다면 바로 그것으로 인해 일본측에 묶여버릴 수 있 다는 것을 염려하고 있었던것 같다. 그러나 그 후 박영 효가 워싱톤에 찾아와서 서재필에게 함께 일할것을 제 의하였을 때에는 그도 더 이상 거절할 수 없었던 것이 다. 그리하여 오랜 미국생활에서 신혼의 행복을 맞이 한지 몇달만에 서재필은 그의 신부인 아내와 함께 조 선을 향한 귀국의 길에 오르게 되었다. 드디어 서재필 은 1895년 11월 10일 조선정부(김홍집, 박영효, 서광 범, 유길준 등이 참여한 갑오경장 중의 제6기 내각)의 부름에 응해 워싱톤을 출발하여 동년 음력 12월 25일 고국을 등진 지 11년 만에 조선에 도착하기에 이른다.
3. 한반도 정세와 러시아 제국의 등장(I) 갑오농민 전쟁이후 나라의 위기, 민족의 운명은 한층 엄중해져 갔다. 특히 청-일전쟁 후 제국주의 열강의 경제적 침략은 이제까지의 상품판매 단계를 넘어 철도 부설권, 광산 채굴권, 산림 벌채권, 어업권, 조차지, 군 사기지 확보 등 이권쟁탈의 단계로 접어들었다. 물론 열강에 의한 이권탈취는 개항이후 계속 있어온 일이지 만 이 시기에 이르러 본격화 되었다. 제국주의 열강 들은 너나없이 달려들어 이권을 강탈해 갔고 그때마다 우리나라의 귀중한 자연자원, 민족경제의 토대는 뭉텅 뭉텅 잘려 나갔다. 그들은 강요, 협박, 회유, 매수, 뇌 물 등 갖가지 방법으로 이권을 빼앗아 냈으며 한가지 이권을 한 열강에게 넘겨주면 다른 열강들도 “균등하 게 대접해 달라”며 우리 민족의 소중한 자산을 거칠게 약탈해 갔다. 이런 탈취는 제국주의 열강들에게 막대 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1880년을 전후해서 조선은 서 양제국에 문호를 개방함으로서 국제무대에 등장하게 되었지만 무력과 자본을 배경으로한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에 대처할만한 확고한 기반을 갖추지 못한 실정이 었다. 그 반면, 열강은 조선과 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한 후 각기 그들의 입장과 국제역학관계에 따라 조선의 경제적 이권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중에서 도 조선과 지역적으로 가까운 일본과 러시아는 정치, 경제, 영토적 야욕을 갖고 조선에 적극적으로 접근하 였다. 미국과 프랑스는 선교권확장에도 관심을 보였 으나 대체로 보아 영국, 독일 등 다른 열강과 함께 경 제적 이권 획득에 주력하였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타주 소식
한인회보
뉴욕] 시큐어프로그램, 마구잡이 추방 악용 연방이민당국이 미 전국 사법기관과 공조 하고 있는 ‘시큐어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단 순 불체자나 경범전과 불체자 추방에 마구잡 이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공개한 2010년 불법 이민자 추방 현황자료에 따르 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체류 신분이 적 발돼 추방된 이민자들 중 대다수가 단순 불체 자였거나 경범죄자들인 것으로 나타나 이민 당국이 이 프로그램을 잘못 운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이 프 로그램을 통해 추방된 7만2,000여명의 범죄 연루 불법 이민자들 중 중범죄 전과자는 2만
6,000여명에 불과했다. 이민 당국이 중범죄 이민자를 추방하기보 다는 추방 실적을 올리기 위해 마구잡이로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 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으로 불법이민 신분 이 적발돼 추방된 이민자들 중에는 단순 교 통법규 위반 혐의로 체포됐거나 가정폭력 피해를 신고 했다 추방된 이민자들도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 조 로프렌 연방 하원의원은 “이민 당국이 의회와 국민들을 오도하고 있다”며 “ 이 프로그램이 적절히 운용되고 있는지 여부 에 대해 철저한 감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 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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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할리룻보울 음악대축제 한인사회 넘어 ‘글로벌 한류축제’로
시애틀] 시애틀 일부 고교생 성적 변조돼 시애틀 교육구 산하 3개 고등학교의 컴퓨 터에 누군가가 교육구 패스워드(암호)를 훔 쳐 침입, 학생들의 성적을 조작한 흔적이 발 견돼 교육구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교육구의 짐 래치포드 수석공보관은 컴퓨 터를 해킹당한 학교는 29일 현재까지 발라 드, 잉그라함, 실스 등 3개 고교로 밝혀졌다 며 얼마나 많은 학생들의 성적이 얼마나 큰 폭으로 조작됐는지 가려내기 위해 현재 교육 구의 IT 전문팀이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래치포드는 교육구가 최근 잉그라함 교사 5
명으로부터 컴퓨터의 학생성적 중 일부가 자 신들도 모르게 변조됐다는 보고에 따라 조사 가 시작됐다며 누군가가 학교 컴퓨터에 내장 된 ‘키 로거’를 훔쳐 이들 교사의 온라인 성적 부에 접속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래치포드는 교육구 산하 모든 학교의 교직원 들에게 28일 오전 이메일을 보내고 성적변조 의 흔적여부를 조사하도록 당부하고 학교 컴 퓨터에 이상한 장치가 부착돼 있거나 패스워 드가 통하지 않을 경우 즉각 교육구 IT팀에 신고해주도록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추첨 영주권 당첨” 사기 조심하세요 최근 연방정부가 시행하는 ‘추첨 영주 권’(Diversity Visa Lottery)에 당첨됐다며 돈을 요구하는 사기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 어 연방 국무부가 이같은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국무부는 불법으로 운영되는 인터넷 사이 트들이 ‘추첨 영주권에 당첨됐다’는 이메일을 무차별로 발송, 응답자에게 개인정보 처리와 영주권 발급을 위해 불법으로 수수료를 요청 하는 사기 행각이 크게 늘고 있다며 추첨 영 주권 사기 주의보를 11일 발령했다.
국무부에 따르면 이들의 사기행각은 미국 국기와 연방 정부빌딩 등의 이미지를 이용해 정부기관을 사칭, 추첨영주권 발급을 위해 여 권 사진과 여권 복사본, 1,000여달러의 수수 료 등을 우편으로 보낼 것을 요구하는 등의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추첨 영주권 프로그램은 미국 이민자 가 적은 국가의 출신자 5만명을 매년 추첨해 영주권을 발급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 태생 은 제외되나 북한과 일본 출생들은 신청자격 이 있다.
사진 : 고중일(LA한인
지난달 30일 2만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 속에서 성공적 으로 개최된 제9회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는 한인사 회를 넘어 미 주류사회와 세계인들의 최대 연중행사로 자리매김 했음을 다시 한 번 여실히 보여준 ‘감동의 향연’이었다. 이번 음악대축제 행사에는 특히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비한인 관객들이 몰리면서 이날 세계 최대의 야외음악당 할리웃보울은 한인들뿐 아니라 미국 전역과 해외에서 모인 다양한 인종과 민 족의 관객들이 뿜어내는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2만여석에 달하는 할리웃보울 객석은 전체의 절반 이상 이 주류사회 및 타민족 관객들로 들어찼고, 특히 개별적으로나 친구 단위는 물론 자녀들의 손을 잡고 가족 단위로 공연장을 찾 은 비한인 관객들도 많아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가 인종과 국 경, 피부색을 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대축제’로의 위 상이 더욱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게 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HAPPY FAMILY
뉴잉글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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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1년 5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五月
“계절의 여왕”이라는 五月이 되었습니다. 며칠 전에는 영국 윌리엄 왕자결혼 이야기가 요란하더 니 이제는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에 관한 뉴스가 세 상을 떠들썩하게 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역사가 현 재 진행형인 것 같이 계절의 변화도 어김없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오월의 햇살을 받고 하루가 다르게 꽃과 나뭇잎 이 피어나 주변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네요. 나무마 다 다른 톤의 연둣빛으로 피어나는 숲을 바라보면 꽃보다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五月의 風光 속에 흐르는 생명의 기운 이 우리의 삶에도 활력을 느끼게 합니다. 마침 五月 生인 남편과 떠나는 여행길은 갖가지 꽃과 신록이 어우러져 과연 五月은 사계절 중에서 으뜸이라는 확 신을 갖게 하는군요. 특별히 造林事業을 하지 않았을 법한 뉴잉글랜드 의 여기저기 天然의 숲길을 달리며 五月을 노래한 詩人들의 마음도 헤아려 봅니다. “5월엔 좋은 일들이 생길 겁니다. 곡 집어 말 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느낌이 자꾸 듭니다.” 이렇게 짧은 詩로 모든 이들에게 五月의 희망 메 시지를 전하신 오광수 詩人께 우선 감사를 드립니 다. 그리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五月에 / 모든 꽃 봉오리 벌어질 때 / 나의 마음속에서도 / 사랑의 꽃 이 피었네 ”라고 고백하는 독일의 詩人 하인리히 하 이네, “눈이 부시다 / 자연의 빛 해는 빛나고 / 들은 웃는다 나뭇가지마다 꽃은 피어나고 떨기 속에서는 / 새의 지저귐.” (후략) 五月의 찬란한 햇빛에 살아 움직이는 봄의 운치 를 찬미한 괴테의 詩도 상기하여 봅니다.
저 역시 5월이면 귀한 추억 한 장면을 떠 올리게 됩니다. 어느 해 5월, 신록이 꽃처럼 피어나는 마로 니에 공원에서 전국 주부 백일장이 열렸습니다. 詩 題는 바로 “五月” 이었지요. “ 아, 어느새 五月! / 햇 살에 반짝이는 숲을 본다.(중락)”로 시작한 저의 拙 作이 뽑혔을 때의 기쁨은 30여 년이 훨씬 지난 지 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 스물 한 살 청년 의 얼굴” 이라고 시작하신 피천득 선생님의 글은 “ 신록을 바라보면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 참으로 즐 겁다. / 나이를 세어 무엇 하리 / 나는 오월 속에 있 다,”고 영원한 젊음 속에 머무르고 싶은 심정으로 마무리를 하셨습니다. 유난히 가정을 소중히 여기셨던 김용호 시인께서 는 (필자는 한때 김용호 선생님 옆집에서 살았음) “ 5월이 오면 / 호수가 되는 가슴 / 그 속에 언제나 너 는 / 한 송이 꽃이 되어 방긋 피어난다.”라고 당신의 家族愛를 읊으셨습니다. “5월은 4월 보다 정다운 달 / 병풍에 그려 있는 난 초가 꽃 피는 달” (황금찬의 시 중에서) 이라고 노 래할 수 있음은 詩人께서만 가지고 있는 특권이 아 닐까요? “아아, 살아 있는 것도 죄스러운 / 푸르디 푸른 이 봄날 / 그리움에 지친 장미는 / 끝내 가시를 품었습 니다.” 그리움에 지친 자신의 마음을 달래는 어느 문인의 知性도 장미의 가시로 승화되는 5월. 이해 인 수녀님은 “말을 아낀 / 지혜 속에 접어 둔 기도 가 / 한 송이 장미로 피어나는 5월” 이라고 조용히 말씀하십니다.
미국의 위대한 詩人 롱펠로우가 “5월은 오래 머물 지 않을 지니 / 봄의 향기를 마음껏 누리라 “고 권 고하듯이 더욱 보람 있고 뜻 깊은 五月을 보내려고 노력하지만, “연분홍 치마가 봄 바람에 휘날리듯 이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 제비 넘나드는 서낭 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고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한국의 문인 100 명에게 우리나라 가요 중에서 가장 명품(?) 노랫말 로 뽑힌 백설희씨가 부른 “봄날은 간다”처럼 해마 다 속절없이 가는 5월을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한 가히 東西古今의 名詩를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5 월을 보내고 있는 저는 福이 많은 사람이라 하겠습 니다..(2011-05-03)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독자와의 만남] 계절의 여왕 5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의 독자들과 소중한 만남의 자리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일정이 확정대는대로 한인회보를 통해 공지하겠사 오니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민유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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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고마운 아내들과 어머니들께 드립니다 며칠 전에 어떤 여성이 쓴 “아내라는 이름으로 사는 억울함” 이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그 글을 읽은 후 지금까지 마음이 편 치 않습니다. 제 아내도 저의 어머니도 그런 생각을 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많은 한국 여성들이 그렇게 생각할 지 모 릅니다. 남편의 한 사람으로 살면서 아내의 어려움을 헤아리지 못함이 몹시 부끄럽습니다. 남자의 한 사람으로 아내와 어머니 로 사는 것이 억울한 분들께 사죄 드리고 위로의 말씀을 전하 고 싶습니다. 생각해 보면 아내나 어머니가 하는 일이 왜 그리 많은 지 모 릅니다. 아내로서 출퇴근하는 남편 뒷바라지하는 것부터 시작 해서, 어머니로서 아이 낳아 키우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고, 아이들의 운전수 노릇을 합니다. 가 정부처럼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빨래 하고, 집안 청소를 하다 보면 하루가 다 갑니다. 한번 제대로 소파에 앉아 휴식을 즐길 여유도 없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는 여성들은 더욱 힘이 듭니 다. 아무리 피곤해도 집에 돌아오면 저녁 식사 준비를 하고 설거지를 해야 합니다. 혼자 살 때는 편했는데 결혼 하고 난 후로는 시부모와 일가 친척까 지 신경 써야 됩니다. 어떤 때는 퇴근 한 남편의 분풀이 상대가 되기도 합니 다. 누가 봐도 할 일이 너무 많고 억울 합니다. 남편이 알아서 아내를 조금이 라도 도와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 하면 속이 터집니다. 참으로 불공평합 니다. 평등 사상이 강한 미국에 살아도 한인을 남편으로 둔 여 성들은 별로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 아내나 어머니가 슬프면 모두가 손해입니다. 저의 아내도 별 로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아내는 결혼 전에는 은행에서 일했 습니다. 목사 사모가 되기 싫어 신학생들도 만나지 않았었는데 저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에도 직장 생활을 계속하면 서 첫 딸 아름이를 낳았습니다. 딸이 두 달 반 되었을 때 아내는 제가 유학을 간다고 하니까 선망의 대상이었던 직장을 그만 두 었습니다. 미국에 와서 처음 시작한 일은 학생들의 과제를 타 자 쳐주는 일입니다. 그것으로는 생활을 할 수 없어서 저녁에 일본 식당에서 웨이츄레스로 일했습니다. 제가 석사 공부를 마치고 난 후에 신학교에 가야 될 것 같다 고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사모가 되지 않으려고 신학생들의 청 혼을 거절했었는데 이제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신학생 아 내의 삶이 어떠했을까는 설명하지 않아도 짐작하실 것입니다. 신학교 졸업 후에 미국인 교회에서 부목사를 할 때 첫째 아들 명중이가 태어났습니다. 미국 교회에서 오래 있으려나 생각했 는데 공부를 더하기 위해 뉴헤이븐 커네티컷으로 이사하게 되 었습니다. 또 다른 고생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럴 즈음에 집사람 은 막내를 갖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막내를 낳은 후 좋은 직장 을 구해서 잘 다녔습니다. 11년을 살면서 집도 사려고 할 즈음
에 버지니아로 이사가게 되었습니다. 버지니아에서도 직장을 구해 안정된 생활을 하면서 9년쯤 살았을 때 또 다시 집을 사려 고 돌아 다녔습니다. 그 때 우리는 또 다시 보스톤 지역으로 이 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남편을 따라 다니다 보니 도무지 한 곳 에서 안정된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내 의 심정이 어떠했을까 짐작이 갑니다. 미국에서 약 10년 주기 로 이사하는 것을 받아드리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어떤 부인이 동창회에 갔다가 집에 돌아 왔는데 입이 퉁퉁 부 어 있었습니다. 남편이 물었습니다. “당신, 왜 그래. 다이어 반 지 차고 온 친구라도 있었나?” 아내가 대답합니다. “아니, 됐어 요.” “도대체 왜 그래?” 남편이 묻자 아내가 대답합니다. “다들 남편이 없는데, 나만 남편이 있어 일찍 나왔잖아요.” 농담 으로 만들어 낸 이야기겠지 만 아내들이 이렇게 생각한 다면 씁쓸합니다. 만일 제 아 내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큰 일입니다. 아내가 외항선 선 장의 남편을 가진 친구를 부 러워하고, 남편이 아침에 눈 뜨지 않기를 바란다면 슬픈 일입니다. 1982년 여름에 미국에 처 음 왔을 때입니다. 저를 공항 에서 픽업하신 분이 저의 가 족을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갔 습니다. 소파에 앉아 있으라고 하더니 부엌으로 들어가 요리하 기 시작했습니다. 그분의 아내는 한 시간 후에 퇴근한다는 것 입니다. 그 분은 제가 다닐 대학의 교수였고 한인교회의 장로 였습니다. 며칠 후에는 다른 분의 초대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도 남편이 앞치마를 두르고 밥상을 닦고 있었습니다. 그 분도 미국에서 학위를 받은 분이었는데 저는 두 남자를 보면서 충격 을 받았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어머니는 “남자는 부엌에 들어 가면 고추가 떨어진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미국에 와서 남자들이 요리를 하고 설거지를 하는 것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남자도 부엌에서 일해야 하는 것을. 그래서 저도 그 후로 설거 지는 제가 하는 일로 알고 있습니다. 창세기에는 하나님이 남자를 돕기 위해서 여자를 만드셨다 고 말합니다. 종이 아니라 파트너로 지은 것입니다. 오는 일요 일은 어머니 날입니다. 그 동안 한인의 아내로서 어머니로 고생 하신 아내들과 어머니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버리고 싶은 마음을 달래며 지금까지 남편들을 돌보아 주심에 대하여 감사 드립니다. 어머니 날을 맞아 아내들과 어머니들의 고통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한 없는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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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645-6146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비디오
진비디오 사진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보스톤수도
617-989-7000
무지개건축
978-855-4763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보스톤시청
617-635-4500
미남건축
508-650-8844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씨투유
617)350-013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사회보장국
800-772-1213
선아건축
508-230-5878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운전면허 웰페어
솔로몬Drywall
978-761-0623
617-248-0922
에코건축
617-872-4982
617-351-4500
원건축설계
617-921-6798
617-348-8500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자동차등록
800-858-3926
E/Y건축
617-590-3472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I.T종합건축
617-328-7899
전화신청
800-941-9900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피터팬버스
800-343-9999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트리플A (AAA)
800-222-4357
Lee’s건축
617-538-0558
MBTA
800-392-6100
장스건축
401-274-6088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지선디자인
508-843-7217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선모기지
617)592-6378
과기협회
508-333-7290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617-469-4289
스톡튼터너모기지
교회협의회
781-393-0004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문인협회
978-688-3137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교역자협의회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RI한인경제인협회
508-528-7772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보스톤산악회 보스톤이북도민회
보스톤이중문화 보스톤재향군인회
508-740-9188
이종수파이낸스 B.L.모기지융자 US파이넨셜
978-266-9406
617)799-6158 800)906-5326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범아여행사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코리아여행사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하나여행사
617)713-4262
CHRISTOPHER
617)504-6477
IACE여행사
617)424-8956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김, barber
STEVEN S.KIM
617)879-9979
한인이발관
YOUNG LEE
617)367-4949
파이시스피시마켓 K씨푸드
여행사 617)482-6237
617)267-7777
이발 508-653-3556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877)460-2424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대한통운
978)461-2424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범양해운
617)645-1538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한진택배
617)785-2397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ACE운송
617)233-2444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OK무빙
978-922-0929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YES2424
617)953-4651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태양고속
781)391-7700
센추리21
617)233-6858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안전라이드
781)475-8651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태양콜택시
781-391-6200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세진카렌다
617)489-5763
재클린조
978)263-1166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인쇄(프린트)
617)783-8900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ABC인쇄소
617)783-3355
진노래방
617)782-9282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The Star Print
617)666-4480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당구장
자동차(매매/정비)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대진자동차
617)926-5083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종미 Edinger
603 493-9379
로버트정
617)731-0100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모리스타운
973)455-0700
콜드웰뱅커
617)835-7664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339-298-1187
문방구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모닝글로리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E.L.T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한미부동산
203)887-4989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한국입양아동회
508-523-5389 207-878-5652
동창/향우회
미용실
주류 산소주,참이슬,백 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가위소리
617)782-8111
ANN KIM
617)864-4430
COMPLETE CAR
978)858-0074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Dent Green
781)548-9052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IBR
781)665-9277
GLENVILLE
617)783-1515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SOONER LUBE
978)858-0070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USA SPEEDY
978)535-3855
보험
857)540-1117
태권도
781)961-1114
대한이삿짐㈜
부동산
617)522-2028
도레미노래방
978-569-3256 978-725-9597
800)990-8835
캡틴보스턴피시
모상욱변호사
제과/떡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617)492-2722
617)357-1969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357-8021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뷰티살롱
617)354-925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삼손미용실
617-913-3559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MOMO Electric
617)513-7625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세리미용실
781)676-7334
고영복보험
978)646-3042
All State Wireless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폰카드홀세일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전자/전화
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 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 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978-978-0098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781-652-0001
새빛교회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성요한교회
781-861-7799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978-475-5656
스프링필드제일교회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3-6636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열방교회
413-649-0604 617-620-3352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손영권치과
617-777-3764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손백종치과
617-264-996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마음수련원
781-643-2651
신영묵치과
617-264-5606
좋은땅교회
978-930-6613
명상수선재
617-492-3492
안치과
781-647-8000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박&리회계사
860-305-8584
Ashland덴탈
508-881-7272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섬머빌덴탈
617-776-5900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Wollaston 덴탈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한의원 617-232-0110
모나미화원
617)325-5802
광개토한의원
미스틱화원
617)666-3116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앤더슨꽃집
800)844-1843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용한의원
774-270-2621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인구한의원
781-643-3679
모나미화원
617)325-5802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미스틱화원
617)666-3116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한방크리닉
781-438-3974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혜민한의원
617-642-7073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914-664-5345
종교단체
기타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식당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뉴햄프셔반석감 리교회
603-421-9100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뉴햄프셔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식품점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기독교 (MA)
Page 15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17-984-5888
경희한의원
화원/꽃집
617-770-2755
508-987-8228
508-532-0618
781-935-4620
퀸지영생장로교회
617-491-1474
이영완치과
김성태회계사
김창근세무사
케임브리지한인교회
2011년 5월 4일 수요일
매사츄세츠
207-659-7537
뉴햄프셔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릴라이어블 마켓
청정마을
617-202-3791
Reliable Market
774-279-7349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한아름마켓
617-547-8723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H-Mart
781-221-4570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갈보리교회
413-789-9888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NE감리교회
617-484-144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NE한미교회
413-567-9142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목양교회
617-223-1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메리맥교회
978-806-1363
부채탕감
617-905-0781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KISB
781-350-5507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턴국제교회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메인한돌선교교회 메인무지개교회
207-949-1876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617-623-9620
Page 16
2011년 5월 4일 수요일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It Looks Like Your Writing a Letter! Do you remember that little paperclip with eyes that would pop up now and then on your Microsoft Office document? The little guy that was extremely annoying and told you exactly what you already knew? Microsoft has brought him back! Although there are Facebook pages against Clippy with thousands of negative comments, Microsoft decided that reviving the cartoon was a great way to teach new comers the basics of Microsoft Office. In a game called Ribbon-Hero 2: Clippy’s Second Chance. Users can download the game and with Clippy as their guide, learn the twists and turns of Microsoft Office. The questioning, googly-eyed paper clip was aggravating users only because he would appear out of nowhere, and it would take another second or two to get rid of him. Therefore, he will not appear unexpectedly while typing up your next history paper or shopping list. Microsoft says, “Yes, we turned Office into a game! If you’re going to spend time immersed in the inner workings of Office, by golly it should be fun.” And, “In Ribbon Hero 2, you’ll hop on board Clippy’s stolen time machine and explore different time periods. With each time period, the user gets to explore a new game board with challenges you must complete to get to the next level.” The game can be downloaded at http://ribbonhero.com . Besides the download, Youtube has video blogs previewing the game along with past information on the previous game that came out a few years back. The game includes hints and extra points, and all the other components in video games that make games addicting, except at the end of this game you will have learned important tricks of Microsoft Office! Try the game out, and say hello to our old friend, Clippy! Eugenia Kim, KSNE
English Editor: Eugenia Kim
Twitter Speed 4,000 tweets per second? Well, that was the case on Sunday Evening with the news of Osama Bin Laden’s death. Before all the major news providers had published their articles on the breaking news that had swept all interests from the previous Royal Wedding, being the sixth most watched online news, Osama’s death brought a new era to today’s world. Our technological world. Previously, news such as this would have been spread around by word of mouth, then a few years later, it would have had to wait until the morning press. Along with the morning press, the radio would have had it spread. Add a few years, and the internet’s news programs would have told the world about such a victorious death. However, come to the present, and Twitter and Facebook get the world out quicker to the public. The idea that social networking speed has increased, may show a preview into our future.
stated before, Twitter calculated over 4,000 tweets per second last night speaking of Osama Bin Laden’s death. On facebook, a facebook page has been created in honor of his death. The page involves around 500,000 likes with over hundreds of posts and comments on the page. The voices being heard on these social networking sites are not even comparable to the discussions in the comment boxes of newspapers. Finally, besides social networking sites, sites such as Youtube have hundreds of videos just on Osama’s death filled with comments on each video. This death has been conversed immensely throughout which was expected, however it has been mostly online which shows the world how technologically dependent we have become.
Eugenia Kim, KSNE
Many people have pointed out that Osama Bin Laden’s death seemed too great to find out on a social networking site, but that is how the majority of people found out last night. The news comes to our smart phones, computers, email notifications, and text notifications. We are all wired up that news such as the most feared terrorist leader’s death is brought to the general public in a matter of seconds after the first few posts on Twitter are up. However, maybe the same results would have occurred a few years ago, therefore the most alarming information about these Twitter and Facebook updates are how they sparked conversation worldwide.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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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1년 5월 4일 수요일
Page 17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I am so sick and tired of my parents insisting that I need to study and which colleges I should get into. I do not know if there is even one moment in their life where they do not think about college. I do study, but I don’t study every second of the day. I am not a machine sought out just for studying. There are so many good schools, and I do not necessarily have to go to an ivy league. I want to enjoy my life, but both of my parents went to Ivy leagues and therefore they value education. I understand that but I want them to understand how miserable I feel. Sincerely, Study Robot Dear Study Robot, Many Korean parents believe, and it may as well be the truth, that colleges decide your future path. Some colleges offer more than others, but as long as you go to the college right for you, your future is decided from your college life. Even if you do not necessarily go to an Ivy League, a respectable college has a many benefits in future years. Your parents are there to support you and they just like to do their job! While they think about colleges, they are thinking of you and your future and that is why they seem to think of education 24/7. Also, I am sure your parents know how hard you work, especially because you said both of your parents went to Ivy League colleges. Keep on studying hard, and make sure to keep up your extra curricula for college admissions. Happy Studying! Ducky Dear Ducky, I play the violin, and as I grow up I am starting to become afraid of playing on stage. When I was younger, I was never scared to play in front of a great audience, instead I loved playing in recitals, but now I am very nervous before I start
playing. I look at the audience and they are just staring at me. I get almost stopped playing and start over because I made a mistake and I forgot what came after that section. I just made up the ending with bits and parts from previous sections. My mom told me that I should have practiced more, but as I also get older I have less time to practice. I don’t know what to do! I want to be a good violinist, but I can’t do that without practicing or overcoming my nervousness. Sincerely, Shaky Vibrato Dear Shaky Vibrato, As you get older, it is true that you have to practice more but you have less time to do it. That is why to keep up your musical competence, you must manage your time better. I am not saying you do not do that already, but it is extremely important that you do so. With more practice, you will not be as nervous therefore practice is keyin getting rid of nervousness. Also, another reason why you may feel more nervous then when you were younger is because you are much more educated in many aspects of performance and also because you are worried about how you are viewed. These final reasons can be resolved mainly by practice, but also by breathing and drinking water before a performance. On stage, be as confident as you possibly can, and it will get rid of the nervousness. Have fun! Sincerely, Ducky Dear Ducky, I am so sleepy all the time, but I have so much homework to do every day. Even during vacation, my teachers assigned homework! I think that’s against the rules, but I had to read so many pages from a textbook and study so much for upcoming tests. I don’t know how to manage 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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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and especially when I had the whole week, I broke up my time but it was still not enough. How can I get all this work done in college? There is probably more work then! Sincerely, Work Overload Dear Work Overload, There may be less work in college because you are simply doing what you love, and there are less extra curriculars that you need to accomplish. To finish your work on time, make sure to adhere to your schedule. When you create a schedule, remember all the extra things you may forget to do such as studying for SATs or other books that you wanted to read. Schedule all the unnecessary things in your schedule therefore by the end of your vacation you will still be on schedule, and have a good span of work done. Although vacation is over now, a schedule for the week is a good strategy to get you through the week along with school. Good luck! Ducky Dear Ducky, My mom always tells me what to do, and I always listen to whatever she tells me to do. I don’t know why, but I can’t do anything until she tells me to do it. I’ve never done anything by myself such as cleaning my room or doing my homework. I wait until she yells and me and tells me to do it. I always just expect her to yell at me, and I don’t do it until then. How can I just start doing my work without her anger? It is starting to bother me, to hear her screaming every day. Sincerely, Starting Off Dear Starting Off, It is always better if you do things because you actually want to do it. Therefore, start out by forcing yourself to do work. Once
Dear Ducky, My classmates do not want to play with me and whenever I ever ask someone for something as simple as an eraser, they do not let me use theirs and instead completely ignore me. If I want to a play a game such as Three Blind Mice or Magic, they do not include me. I want to play with them and when I was younger; my mom always encouraged me to bring friends over. However, I do not have friends, therefore I am very lonely. What can I do? Sincerely, Friendless Dear Friendless, You can supply yourself with erasers, but gaining friends is harder than just complaining about your social status. First, you need to be nice to all people. You cannot judge people by their looks and decide that they are not friend material. Second, be social in class and naturally people will follow you. Third, join a school sports team. This way you will have your team will have an overarching family feeling bringing you closer with others. Good luck!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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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get used to this routine, you will be fine. To get started, you have many possibilities. First, you can make a promise to yourself to give yourself something in return if you start your homework. Second, you can make sure to have a goal by the end of a time frame that way you are obliged to finish. This will get you to start your work. Finally, setting up fun activities after you are done is a great way to get yourself motivated to finish your work. It may even be as simple as getting more sleep! Go start some work!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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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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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어린이·청소년 절반이 알레르기 질환 앓아
보이지 않는 공포, 전자파 피하는 요령 5가지 현대를 사는 사람 중 전자파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전자 파는 호르몬 분비 체계나 면역세포에 영향을 미쳐 건강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전자파를 피하는 요령을 소개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2명 가운데 1명꼴로 아토피피부염, 알레 르기비염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어린이·청소년 천식 및 알 레르기 질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6~7세) 의 알레르기비염 유병률은 43.6%, 아토피피부염 유병률은 20.6%, 천식 유병률은 10.3%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청소년 (13~14세)의 경우도 알레르기비염 유병률이 42.6%에 달했 고,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유병률은 각각 12.9%, 8.3%였다. 이 가운데 2가지 이상의 증세를 보유한 경우를 감안하면 대 략 전체의 절반가량이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수칙 <아토피피부염> 1. 보습 및 피부 관리를 철저히 한다. - 목욕은 매일 미지근한 물로 20분 이내로 한다. - 비누목욕은 2~3일에 한번, 때를 밀면 안된다. - 보습제는 하루에 2번 이상, 목욕 후에는 3분 이내에 바른 다. - 순면소재의 옷을 입는다. - 손발톱을 짧게 깎는다. 2. 스트레스를 잘 관리한다. 3.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4. 효과적이고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한다. <천식> How to 1 전자파 차단 제품 활용하기 시판 휴대전화 전자파 차단 스티커는 전자파 를 20~30% 감소시키나 실제적인 영향은 미 미한 편이다. 콘센트에 플러그 모양으로 꽂아 서 쓰는 외장형 전자파 필터는 전원에서부터 전자파 생성 자체를 억제하므로 전자파 차단 에 효과적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시중 에 판매하는 전자파 차단 시트, 전자파 차단용 접착 물질, 앞치마, 마스크, 두건, 안대전자파 전자파 차단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 대부분 가정에서 사용하는 LCD모니터에는 전자파를 차단하는 물질이 들어가 있어 전자파 차단용 스크린은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How to 2 제품 구입 시 전자파 관련 사항 체 크하기 TCO 인증을 받은 모니터나 노트북, 마이크로 파가 새어 나오지 않도록 설계된 전자레인지 등 제품 자체에서 전자파를 차단·제한하는 제 품이 출시되고 있다. 전자제품을 구매할 때 잘 확인한다. TCO(The Swedish Confederation Of Professional Employees) 인증은 스 웨덴전문직조합에서 운영하는 인증규격으로 전자파 방출, 소비전력 등 기준에 부합해야 받 을 수 있다. 휴대전화는 각 휴대전화 제조사의 홈페이지나 사용설명서를 통해 ‘SAR’ 표시를 확인한 뒤, 되도록 ‘SAR’이 낮은 제품을 구입 한다. SAR(Specific Absorption Rate, 전자 파인체흡수율)은 휴대전화에서 발생하는 전 자파가 인체에 얼마나 흡수되는지를 나타내 는 수치다. How to 3 가능한 한 전자파와 멀리 떨어지기 가장 쉽지만 중요하다. 전자파는 거리의 제곱에 비례해서 감소한다. TV는 최소 1.5m , 컴퓨터 모니터는 30cm 이 상 거리를 유지한다. 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 파를 음식에 쏘아 가열하는 조리방식으로 전 자파 발생량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조리 중에 는 가까이 있지 않는다. 콘센트도 가능한 한 멀리 둔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꽂아 놓
은 콘센트에서 전류가 흐르니 안 쓰는 코드는 뽑아 놓는다. 전자제품 사용시간에도 신경 쓴 다. TV시청 시간은 최소 1시간 이내, 컴퓨터 는 40~50분 작업 후 10분간 휴식을 취한다. 휴대전화 사용은 10분 이내로 한다. 특히 임 산부의 컴퓨터 사용은 주당 20시간 이내로 제 한해야 태아 건강에 좋다. How to 4 휴대전화 통화 시 많이 듣고 적게 말하기 휴대전화는 발신자의 말을 전송하는 과정에서 전자파를 많이 발생시키므로 통화할 때 말을 줄이거나 핸즈프리나 이어폰, 스피커를 사용 한다. 되도록 통화보다는 전자파가 적게 발생 되는 문자메시지를 이용하고, 신호감도가 높 은 곳에서 통화하는 것이 좋다. 수신감도가 낮 은 곳에서는 휴대전화가 중계기의 신호를 잡 으려 해 좀더 많은 전자파를 발생시킨다. 특히 어린아이는 휴대전화 사용을 금하거나 제한한 다. 아이의 두뇌는 성인보다 전자파의 피해를 두 배가량 더 입을 수 있다. How to 5 모니터와 사람 사이에 식물 놓기 모든 식물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전자파를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 식물 내부의 물분자가 전자파의 진동에너지를 흡수하는 원리다. 식 물이 전자파를 효율적으로 차단하려면 모니 터와 사람 사이에 놓는 게 좋다. 전자파 발생 기의 위나 옆에 놓는 것은 소용없다. 숯도 우 수한 흡착성과 축전성이 있어 가전제품 옆에 두면 좋다. Health Tip 전자파에 좋은 음식이 있다? 전자파를 오래 쐬면 칼슘 소모와 유해산소의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다. 전자파에 오래 노출 되기 쉬운 직업이라면 건강을 위해 녹차, 멸치 나 미역 등의 해조류, 채소류 등을 섭취해 칼 슘을 보충하고 유해산소를 줄인다. (출처 : 조선헬스)
1. 금연을 하시고, 담배 피는 옆에도 가지 않는다. 2. 운동과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3.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한다. 4. 감기나 독감 예방을 위하여 손 씻기를 잘 한다. 5. 실내는 깨끗이 청소하고 청결하게 유지한다. 6. 공해나 황사가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거나 방진마스크를 착용한다. 7. 천식발작에 대비한 약물을 항상 소지하고 정확한 사용법 을 익혀둔다. 8. 효과적이고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한다. <알레르기비염> 1. 금연을 하고, 담배 피는 옆에도 가지 않는다. 2. 감기나 독감예방을 위하여 손 씻기를 잘 하도록한다. 3. 실내는 깨끗이 청소하고 청결을 유지하며, 급격한 온도변 화를 피한다. 4. 황사가 심하거나 꽃가루가 날리는 날은 외출을 삼가거나 방진마스크를 착용한다. 5. 효과적이고 검증된 치료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여, 천식, 축농증, 중이염 등의 합병증을 예방한다. <집먼지진드기 제거법> 집먼지진드기는 크기가 0.1~0.5㎜이며, 진드기의 배설물이 나 잔해가 중요한 알레르겐이다. 이들의 중요한 먹이는 사람 과 동물의 비듬 또는 인설이다. 집먼지진드기 항원이 많은 곳 은 침구, 직물로 짠 가구, 천으로 만든 인형, 양탄자, 천으로 된 가구 덮개와 두터운 커튼 등이다. 보통 50% 이상의 습도 에서만 생존하고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번식을 억제하기 위 해서는 실내습도를 50%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집먼지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① 침실과 주된 생활 장소에서 양탄자를 없앤다. ② 가구들은 플라스틱, 가죽 혹은 나무로 만든 가구로 교체 한다. ③ 마루는 매끈한 나무나 타일, 혹은 비닐 바닥으로 바꾼다. ④ 매트리스, 이불, 요, 베개는 집먼지진드기가 통과할 수 없 는 특수 천으로 만든 커버로 씌운다. ⑤ 매트리스, 이불, 요, 베개는 섭씨 55도 이상의 뜨거운 물 로 적어도 2주에 한번은 세탁한다. ⑥ 아이들은 털이 많은 인형 등을 안고 자지 않도록 한다. ⑦ 아이가 좋아하는 털이 많은 인형 등은 진공청소를 하거나 잘 털어서 말리거나 영하20도 이하(냉장고 냉동칸)에 밤새 놓아두어야 진드기를 죽일 수 있다. ⑧ 실내 청소는 일반적인 청소기로는 효과가 없으며 이중 여 과 장치가 된 진공청소기가 효과적이다. ⑨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아이는 방청소하는 동안 밖에 나 가 있도록 하고, 청소 후 적어도 2시간 동안은 들어가지 못 하게 한다. ⑩ 진드기 구충제, 분해제(타닌산) 등도 집먼지진드기의 농 도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출처 : 헬스코리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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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방학 SAT를 잡아라 1) SAT 준비는 어떻게? SAT에 관건이 되는 SAT 영어는 단순한 독해 (Comprehension, Understanding)를 묻는 시험이 아닌 Reasoning(사고력)을 묻는 시험이기 때문에 어려서부터의 꾸준한 독서를 통하여 생각하는 방 법, 생각의 폭과 깊이를 증진하여야 한다. 7-8학년: CTY나 여름 영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7학년 여름 방학부터 준비하여 8학년 첫 학기인 12월 안에 시험 성적을 받아야 한다. 9학년: SAT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는 데, 지금 9학년이라 해도 내년 10월 (11학년 10월) 부터는 SAT 시험을 봐야 한다. 1년 반이란 시간이 있는데, 특히 영어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이번 여름 방학부터 준비를 하여야 한다. 10학년: 예외 없이 이번 방학이 마지막이라 생각하 고 SAT 준비에 총력을 다 하여야 한다. Reasoning Test (SAT I)는 이번 여름에 준비하여, 10월, 11월, 12월, 1월 중에 2번 정도를 택해 보고, 2월부터는 SAT Subject 시험과 AP 시험을 대비하여야 한다. 특히 얼리 어드미션을 생각하고 있다면 11학년 안 에 모든 시험(SAT Reasoning, SAT Subject, AP Tests)을 끝내도록 하여야 한다. 11학년: 이번 6월안에 끝낼 수 있으면 좋다. 여름 부터는 인턴십이나, 다른 과외활동 및, 지원할 대 학을 알아보고, 학교에 맞추어 에세이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1학년 안에 만족할 만한 SAT를 끝내지 못할 경우는 10월, 11월 시험을 마지막으로 SAT 준비를 하여야 한다. 모든 대학이 12월 시험 까지 받아주지만 11월 시험으로 끝내는 것이 좋다. 2) Critical Reading 준비하기 사고력은 평소 꾸준한 독서습관이 몸에 밴 학생 들에게서 월등함이 나타난다. 특히 Critical Reading의 문제들은 모두 출제된 긴 문장, 혹은 거의 한 페이지에 해당하는 글을 읽고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 고, 판단하였는 지를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평
소 독서를 습관화 하지 않은 학생들은 주어진 시간 에 출제 문장을 다 읽지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요즘처럼 컴퓨터 게임에 쉽게 빠져드는 우리 아 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이 저절로 생길 것을 기대하 는 것은 무리일 것이다. 우선 자녀들이 좋아할 만한 책(만화책이나 매거진도 관계없다)부터 시작해 아 이들로 하여금 책은 재미있는 것이라는 인식을 심 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부모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스스로 생각 할 수 있는 아이로 성 장 시킬 것이다. 일단 책읽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면 이제는 비 판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책을 찾아 읽는 습관이 시 작돼야 한다. 책 중에는 컴퓨터 게임과 다를 바 없이 일차적인 흥미만을 일으키는 책, 혹은 특정 정보를 습득하기 위한 책이 있는가 하면 독자들로 하여금 사고(생각)하게 하는 책이 있다. 학년별, 연령별로 각 주(State)교육부나 교육기관, 또 칼리지보드에서 추천하는 도서 리스트들이 많이 나와 있다.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처음에는 이런 종류의 책들이 부담이 되겠으나, 책 읽기 습관이 있는 아이들에게 는 오히려 자신의 사고 능력에 맞는 책을 선정하여 주는 것이 아이의 인격, 사고 발달에 도움이 된다. 독해력 증진이 아닌 사고력 발달을 위해서는 문학 책 뿐만이 아니라 참고서로 지문을 읽고 Main Idea (주제찾기), Topic Sentence (대표할 만한 문장 찾 기), Summarizing (요약하기), Visualizing (상황을 마음속으로 그려 보기), Author’s Point of View (저자의 견해), Conclusions (결론 내기), Making Inferences (더 깊게 추론하기), Compare and Contrast (비교와 대조하기), Cause and Effect ( 원인과 결과 찾기), Word meaning in Context (문 맥 속에서의 단어뜻), Applying Meanings (단어 뜻 을 적용해보기)를 훈련시키는 책들을 병행하는 것 도 좋다. 3) Essay Writing 준비하기 먼저 좋은 에세이를 쓰기 위해선 많은 독서량이 필요하다. 독서는 내면의 정신 세계를 더 넓고, 깊 게 해주며, 생각의 표현력을 풍부하게 한다. 또 어휘 의 사용을 다양하고 적절하게 해준다. Writing, 즉
에듀웰 보스톤
글쓰기는 독서에서 얻은 간접 경험과 생각들 그리 고 자신의 가치관을 글로 표현하는 과정이다. 독서 를 통해 습득한 능력들을 바탕으로 시험이 요구하 는 Format(요구하는 형식)에 맞춰 자기 논리를 펴 나가면 된다. 출제 형식은 3~4개의 문장으로 된 assignment(지문)이 주어지고 학생에게 해당 지문 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 지식에 대한 알고 모름을 묻 지도, 지문에서 제시된 내용에 대한 찬반을 묻지도 않는다. 다만 해당 지문에 대한 학생 자신의 의견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게 개진해 나가는가 하 는 능력을 볼뿐이다. 문법은 객관식 형태로 출제되며, 문법적인 지식 을 묻는 문제들로 Critical Reading 문제에 비해 단 기간의 학습으로 준비할 수 있다. 출제방식은 문 장 속에서 틀린 부분을 찾아내는 형식으로 문법과 용법, 숙어적 표현(Idiomatic Expression!!) 지식을 요하는 “Identifying Sentence Errors” 문제와 문 장과 문단을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표현으로 고치 는 “Improving Sentences and Improving Paragraphs” 문제들로 나눠져 있다. 4) 수학 준비하기 수학은 Pre-Algebra, Algebra I, Geometry, Algebra II 에서 출제가 되지만 수학적 지식을 묻 기 보다는 수학적 사고 능력을 묻는 시험으로 문제 자체의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다.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2005년 3월부터 추가된 Algebra II에서도 함 수(Function) 이외에 문제들, 예를 들어 삼각함수 (Trigonometry), 로그(Logarithms) 등은 출제되 지 않는다. 수학적 사고 능력을 묻는 시험이기에 어 떤 문제들은 IQ Test 문제와 흡사하여 주의를 요한 다. Word Problem(응용문제)은 대부분이 대수학 I (Algebra I)의 계산력에 실생활에 연관된 문제가 출제되므로 영어 문장에 대한 이해 때문에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많다. 수학적 용어에 익숙하고 Word Problem을 많이 풀어보며 문제에 익숙해 진다면 단 기간에 고득점이 가능하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출처 : FLEX College Prep / SAT School)
Educational Consulting & Learning Center
www.eduwellboston.net
EduWell Boston,Inc. Program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TEST Prep Class
여러분의 합격을 축하합니다. Columbia, Cornell, U College London(UK), Tufts, BC, Brandeis, BU, U of Rochester, USC, Indiana U, Penn State, SUNY(Buffalo), U Miami, MCPHS, DePaul, U Mass(Amherst), Miami(OH), Gordon College, Parsons, Bryant, Emerson (최종 학교 update중)
SAT I /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
SAT I, II / ACT / AP / TOEFL SSAT / ISEE Essay Writing /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Reading & Writing, Math, Science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SAT II / AP :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TOEFL/ PSAT/ SSAT :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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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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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쉽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 방학 생활 지도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 (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 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 (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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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2011년 5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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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의 Anna Jung
내집마련 가이드
(MA 공인중개사)
부동산 ‘매각’시 필요한 사전 검토 작업
Q: 저는 그동안 보유하고 있던 상업용 부동산을 매각하려고 합니다. 부동산 을 매각하기 전 미리 고려 해야 될 사항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특히, 부동 산계약에 들어가면서 매입자와의 분쟁을 최대한 피하고 또한 원만한 거래과 정을 거치고 싶습니다.
A: 부동산을 매각하려는 셀러 입장에서는 당연히 최소한의 기간에 최대의 값 을 받으려고 할 것입니다. 부동산에 투자하면서 투자가치를 면밀히 검토하는 것처럼 매각할 때도 철저한 시장조사 그리고 매각하려는 부동산의 상태를 검 토하는 사전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작업을 법률용어로는 Due Diligence (사전 검토 작업) 이라고 합니다. 부동산을 매각을 계획하는 셀러의 입장에서는 첫 번째 고려사항은 부동산의 매각에 있어서 현 시점과 상황이 적절한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부동산의 시 세나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종류에 따른 부동산시장의 상황 등을 검 토 해야합니다. 둘째, 부동산을 시장에 내놓기 전에 부동산에 관련된 법적이나 건물상태의 문 제점이 있는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부동산에 관한 법률적인 문제를 사전에 검 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법률적 검토대상의 첫 번째는 부동산의 타이 틀에 관한 것입니다. 부동산을 매각하기 위하여 시장에 내놓기 전에 타이틀 회사로부터 타이틀 리포트를 받아 타이틀의 상태를 검토 해야합니다. 이러한 검토를 하지 않고 매각과정에서 타이틀 리포트에 예상치 않은 기록이 발견되 어 매각이 무산되거나 법적 시비에 말려드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타이 틀 리포트를 검토할 때는 단순히 부동산 담보설정 상황만 확인하는 것이 아 니라 정부의 재개발계획구획에 포함되어있는가에 대한 검토도 해야 합니다. 타이틀 리포트에 잘못된 기록이 발견되면, 매각결정을 하기 전 사전에 제거 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거에 소송에 패소해서 받은 법정 판결 같은 경우 판결을 등기소에 등기할 경우 자동적으로 부동산 에 담보로 설정되므로 사전에 소송에 승소당사자와 사전에 합의하는 것이 유 리합니다.
셋째, 부동산의 소유주가 개인이 아니라 여러 명이 함께 소유하고 있는 경우 회사 같은 법인의 소유로 되어있을 경우에는 내부적으로 부동산매각에 관한 동의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법인의 경우, 이사회의 승인이나 주주총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넷째, 부동산을 매각하는데 있어서 외부의 승인이나 동의가 필요한가에 대한 확인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에 세입자가 있고 세입 자와의 리즈계약에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는 옵션이나 최우선 구입권이 있을 경우, 제삼자에게 매각을 하기 전 리즈계약에 따른 세입자에게 부동산 매입의 권리를 우선적으로 줘야 합니다. 물론, 세입자가 부동산 매입을 포기했을 경 우 매입포기를 확인하는 서류를 작성해야 반드시 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부 동산 매각에 있어서 정부기관의 승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에 대한 준비도 미 리 마쳐야합니다. 정부기관의 승인이 필요한 대표적인 경우가 주류 라이선스 가 포함되어있는 부동산매각입니다. 다섯째, 부동산 매각을 하는 데 있어서 법률적 검토와 함께 중요한 것이 부동 산상태에 대한 점검입니다. 부동산의 상태를 점검하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부동산의 내부와 외부에 상태를 점검하고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끼칠 수 있 는 문제에 대해서는 보수공사를 하는 것에 대한 결정을 해야 합니다. 부동산 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또한 부동산 매각을 하면서 법적으로 규정한 부동 산 상태에 대한 공개에 해당되는 부분을 기록해야 합니다. 부동산상태에 관 한 검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환경오염에 관한 것입니다. 환경오염의 가 능성이 있는 부동산은 매각 과정에서도 바이어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려야 하 기 때문에, 사전에 환경오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상태를 확인하는 작업 을 해야 합니다. 위에 설명 드린 법적 그리고 부동산 상태에 대한 점검과 이에 따를 조치를 취 한 후에 부동산을 시장에 내놓을 경우 최적의 가격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동산 매각 과정 또한 원만할 것입니다. 애나정 : 617-780-1675 / <annajung@newstarrealty.com>
대한민국 정부 초청 원어민 영어교사 모집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고등학교의 영어공교육 강화와 국제사회 인재양성을 도모하고자, 영어권 재외동포를 포함한 젊은이를 초청하여 영어를 가르치며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영어교사 프로그램을 아래와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부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 지원 자격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자 영어권 국가의 4년제 정규 대학에서 2년 이상 수료한 재학(졸업)생 또는 전문대 졸업(예정)자 ※ 재외동포의 경우 (전문)대학 1,2학년생도 지원 가능 ※ 영주권 미취득자인 재외동포도 지원가능하나, 현지에서 초.중등학교 교육을 받고, 체류기간이 총8년인 경우에 한함. ■ 계약기간 : 6개월 또는 1년(선택) 2011.8월~2012.1월 또는 2011.8월~2012. 7월 ■ 장학혜택 장학금(봉사활동비) 지급 : 매월 150만원 왕복항공권, 숙소(원룸형태 또는 홈스테이),의료보험, 연가/병가 제공 등 주말 한국체험 프로그램(역사, 문화, 산업시설, 한국어 등) 제공 ■ 지원 서류 지원서 (자기소개서, 자기건강보고서 포함/ TaLK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작성) 수업지도안 (TaLK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받아 작성) 성적증명서, 추천서(2매), 여권사본, 범죄사실증명서(Criminal Record Check) ※ 범죄사실증명서(CRC)는 연방정부(FBI) 발행 또는 지원자가 거주했던 모든주(State) 발행중 선택하여 반드시 아포스티유 공증을 득하여 제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EPIK(English Program In Korea) ■ 지원 자격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영주권)자로서 대학 이상의 학교를 졸업하고, 학사학위 이상의 자격을 소지한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 ※ 최소 7학년부터 해당국가에서 교육을 받고, 10년 이상 체류한 자 (영주권 소유 남자교포는 병역문제로 계약 이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 것) ■ 계약 기간: 1년 2011.8월~2012.8월, 2011.9월~2012.9월 또는 2011.10월~2012.10월 ■ 혜택 매월180만원~270만원(근무지역, 학력, 경력, 교사자격 여부에 따라 차등지급) 주택 제공, 초기정착금 지원(신규 고용 1회에 한정) 입,출국시 각각 정액 130만원 지원 퇴직금, 유급휴가, 근로 소득세 면제, 의료보험과 국민연금 지원 등 ■ 지원 서류 지원서 (자기소개서, 자기건강보고서 포함) * EPIK 홈페이지(http://www.epik.go.kr)에서 소정 양식 다운받아 작성 학위증 사본 또는 재학증명서 원본 최종학교 전학년 봉인 성적 증명서 추천서(2매), 여권 사본, 범죄사실증명서 (FBI Criminal Record Check) ※ 반드시 아포스티유 공증을 득한 연방정부(FBI) CRC만 접수
■ 지원 절차 TaLK 홈페이지(http://www.talk.g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거주지 인근공관(주보스턴총영사관)애서 인터뷰 실시 및 지원서류 심사 후, TaLK 사무소가 최종 합격여부 결정
■ 지원 절차 거주지 인근공관(주보스턴총영사관)에서 인터뷰 실시 및 지원서류 EPIK 사무소가 최종합격 여부 결정
■ 지원 마감일 :
■ 지원 마감일:
2011년 6월 15일
※ 조기지원자 우선 선발
2011년 6월 15일
※ 조기지원자 우선 선발
주보스턴총영사관 300 Washington St. Ste 251, Newton. MA 02458 Tel. 617-641-2830 Toll Free. 866-549-1607 Fax. 1-617-641-2831 E-Mail : kcgboston@mofat.go.kr 홈페이지 : http://usa-boston.mofat.go.kr
1차 심사후,
문화
한인회보
The Glass Castle: A Memoir
지은이: 제네스 월스(Jeannette Walls) 출판연도: January 9, 2006 출판사: Scribner ISBN: 978-0743247542
2011년 5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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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의
Best Seller
제네스 월스의 회고록 The Glass Castle은 가난 했지만 자유로웠던 작가의 어린시절을 되돌아본 다. 제네스의 아버지는 매일같이 깎아지르는 절 벽 주변을 돌아다니는 어린 그녀를 “산염소”라고 불렀다. The Glass Castle에서 제네스는 유목민 같이 안정되지 않던 삶을 살던 그녀의 어린 시절 을 연대기처럼 늘어놓는다. 예술가인 어머니 로 즈 매리(Rose Mary)와 알코홀 중독자인 아버지 렉스(Rex). 제네스의 부모는 자유롭고 얽메이지 않은 그들의 인생처럼 제네스를 자유롭게 키운 다. 하지만 부모님의 변덕과 서로간의 의심은 아 이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뽑아버리고 아이들은 서 로가 서로를 돌봐야하는 상태에 놓인다. 로즈 매 리와 렉스는 아이들은 실수를 하며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굳게 믿지만 정작 그들 자신 은 계속되는 실수를 반복하고 결국엔 온 가족이 길거리로 나오게된다.
Jeannette Walls’ memoir, The Glass Castle, is retraces the author’s poverty struck yet freewilled childhood. Jeannette’s father used to call young Jeannette a “Mountain Goat” because she navigated the sheer and towering cliff daily. In The Glass Castle, Jeannette chronicles her nomatic and unstable childhood. Her parents, artist mother Rose Mary and alcoholic Rex, raise Jeannette and her siblings freely without any restrictions, just like the way they live their lives. However, motivated by whims and paranoia, her parents uproots the children’s lives completely, and the kids are left largely to their own device. But while Rex and Rose Mary firmly believed children learned best from their own mistakes, they themselves never seemed to do so, repeating the same disastrous patterns that eventually landed them on the streets.
제네스는 이러한 집안의 딸이자 어린 아이로서 부끄럽고 상처받았던 일을 이야기한다. 신발끈조 차 없어 핀으로 신발을 고정시켜야 했던 일, 바지 의 구멍을 감추기 위해 마커로 살을 칠했던 일부 터 삼촌에게 성희롱을 당한 일과 렉스가 술집에 자신에게 성매매를 강요했던 일까지 그녀의 고생 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다. 하지만 그녀는 The Glass Castle에서 지나간 과거에 대해 불평하지 않는다. 그녀는 대신 가난을 하나의 모험으로 생 각할 수 있게 해준 부모님에게 감사하고 그들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을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한다. 밝고 긍정적인 제네스 월스의 이야기는 많은 사 람에게 희망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이야기이다.
Jeannette opens up the stories of being embarrassed and hurt as the daughter of the family. From using safety pin to hold shoes together, and painting her skin with markers in an attempt to hide the holes in her pants to being sexually harrassed by her unpleasant uncle, and being pimped by her father at a bar, Jeannette’s miserable life is unble to be put into words. However, she does not complain about the unfortunate past in her memoir. But on the contrary, Walls respects her parents’ knack for making hardships feel like adventures, and her love for them resonates from cover to cover. Bright and optimistic, Jeannette Walls’ story will give hopes, and the readers will be moved by her fascinatingly impressive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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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1년 5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국 대학들 한인2세 및 외국인들에게 대학문 활짝 열어... 한국 6개 대학 LA에서 입학설명회 갖어... -
2차 모집(2011년 8월 17일) 서강대: 2011년 7월 20일~22일 성균관대: 2011년 7월 19일~22일 이화여대: 2011년 8월 16일~19일 중앙대: 2011년 7월 18일~21일 한양대: 2011년 8월 8일~11일
◇ 지원자격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내 대학들에 대한 미 주 고교생 및 학부모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다. 지난 27일 LA에 열린 6개 대학 입학설명회(고 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에는 2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 미국 거 주자로서의 한국대학 입학전형에 대한 정보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과연 미국서 태어났거나, 혹은 어 려서부터 성장한 한인학생들은 어떤 자격으로 한국 내 대학진학이 가능한 지 이날 공개된 내용을 토대 로 정리했다. 미 거주자는 한국대학 어떻게 입학하죠?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외국인,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통해 한국내 대학에 지원, 입학할 수 있 다. 학생 본인 및 부모의 미국 거주기간, 미국내 출 생여부 등 여러가지 조건에 근거해 외국인, 또는 재 외국민 특별전형 자격을 갖출 수 있다.
외국인이나 재외국민 지원전형은 2011년 지원 서 접수기간 기준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2012년 2 월 말까지 고등학교 졸업자격 취득 예정자를 대상 으로 한다. 여기서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이화 여대는 고교 졸업학년(3학년 1학기) 시작일로부터 2년 6개월 이내인 자만 지원가능하다. 서강대와 중 앙대는 제한 없다. 모집인원은 재외국민일 경우 대학별로 선발정원 에서 2%내외로 제한하고 있으나 미국에서 12학년 전과정을 이수한 ‘전과목 이수자’와 ‘외국인’ 입학정 원은 사실상 제한이 없다 ▶재외국민 (학생기준) 일반적으로 교포자녀(영주권 취득 해외 거주자), 파 견 근무 재외국민의 자녀(지상사 주재원 자녀, 외국 정부 또는 국제기구 근무자 자녀), 기타 재외국민 의 자녀(자영업자, 현지기업 취업자의 자녀 등)으 로 구분된다.
◇ 전형 일정
이들은 해외 소재 학교에서 고교과정 1년 이상을 포 함해 중ㆍ고교 과정을 연속으로 3년 이상 재학했거 나 비연속으로 재학한 경우에는 고교과정 1년 이상 을 포함해 중ㆍ고교 과정을 4년 이상 재학한 경우에 재외국민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한국내 대학 지원시기는 미국 7~8월. 미국 거주 학생인 경우 12학년을 졸업하고 나서야 지원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재외국민, 혹은 외국 인 특별전형을 통해 현재 한국내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대부분 11학년에 미국내 대학지원과정을 마치고 미국 대학에 입학 허가를 받은 후 한국내 대 학들의 전형일정에 맞추어 지원서를 접수했다.
부모의 해외거주기록을 근거로 한다면 교포자녀는 부모 모두 해외 거주기간이 3년 이상, 실 체류기간 이 1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 파견근무 재외국 민의 자녀는 부, 또는 모(중앙대는 부모 모두)의 해 외 근무 기간이 3년 이상(이화여대는 2년 이상), 해 외거주 기간이 3년 이상(이화여대는 2년 이상), 실 체류기간이 1월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100%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발표 는 10월 중이다. 각 대학별 지원서 접수시기는 다 음과 같다.
기타 재외국민의 자녀로서는 부모 모두가 해외근무 3년 이상, 해외거주 3년 이상, 실 체류기간이 1년 6 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 고려대: 1차 모집( 2011년 7월 5일~7일),
▶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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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형방법 주로 서류심사를 거쳐 영어/수학/논술 시험 및 면 접으로 이어진다. 각 대학별로 전형방법이 다양하 다. 한 예로, 고려대학교의 경우 재외국민과 전과 목 이수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인물계열은 수학 (30%)과 영어(70%)시험, 자연계열은 영어(40%), 수학(60%) 시험을 치른다. 시험성적과 서류시험이 80%, 마지막 면접이 20%를 차지한다. 순수 외국 인인 경우 서류와 면접으로 대시한다. 서강대는 재 외국민과 전 과정 이수자는 논술과 영어/수학시험 으로만 심사하며 순수외국인은 면접만으로 심사한 다. 논술은 각 학생별로 가장 편안 언어로 선택할 수 있다. 단, 대부분의 대학에서 실시하는 수학시험은 미국 내 중학교 수준정도이지만 한국식 수학문제 풀이개 념을 사전에 익히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모든 수학 시험은 한국어로 치러진다. ▶ 문의: 각 대학 입학국으로 전화나 인터넷 상담실 을 이용하면 된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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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 외국인인 경우(시민권 취득 후 해외소재 학 교에서 고교과정 2년 이상을 재학한 외국인)와 부 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그리고 본인이 외국인이 며 12년 전 과정을 해외에서 이수한 경우에 외국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전과목 이수자’인 경우 미국에서 1학년 1학기부터 12학년 2학기까지 모두 마친 경우에만 해당된다. 한국에서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미국에서 1학년 2학기부터 시작한 경우에 는 사실상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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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뉴잉글랜드 어린이 글짓기 대회 성황리에 마쳐
2011년 5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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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가정선교회 보스턴지부 모금만찬 성황리에 마쳐...
재미한인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오인 식, 이사장 장인숙)는 지난 4월 30일 뉴턴 소재 뉴 잉글랜드한국학교에서 2011년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가졌다. 8개 학교(뉴잉글랜한국학교, 밀알한글학교, 메인 한글학교, 로드아일랜드한인학교, 보스톤천주교한 국학교, 북부보스턴한국학교, 성요한한국학교, 퀸 지 한국학교) 12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고, 뉴 잉글랜드 지역의 여러 단체장 및 각 학교 학부모, 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Pre-K학년 학생 7명을 포함해서 Kinder학년부터 11학년까지 모두 12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각 학년별 대상, 1등, 2등, 3등 및 입선상이 주어졌고 최고 학년 그룹에게 주어지 는 전체 대상(보스턴 총영사상)은 뉴잉글랜드 한 국학교의 박지인양과 메인한글학교 한민아양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시민협회 협찬으로 9학년 이 상 학생 그룹의 글짓기 주제 중 하나로 ‘나는 누구 인가(한국인인가, 미국인인가)’가 주어졌었는데 미 국에서 태어나 자란 2세들이 정체성에 관한 진지 한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한 글들이 여럿 나와 눈길 을 끌었고, 특히 글짓기 10학년 그룹 대상을 수상 하고, 제7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NE지역 대표 로 선발된 한민아(엘리사 도노반, 메인한글학교 10 학년)양은 한국인이 아닌 미국인 여학생으로 한국 계 미국인들보다 더 한국인스럽고 한국을 더 많이 사랑한다며 미국인같이 보이지만 마음속에선 한국
인이라고 글로 표현해 많은 감동을 주었다고 한다. 오인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은 자랑스러운 각 학교의 대표 이며, 참가자 모두에게 상이 준비되어 있으니 열심 히 글짓기를 하자.”라고 말하고, “이번 행사를 후원 해 주신 단체 및 개인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강호 주보스턴 총영사는 축사 통해 “2세들의 한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린이들 행사에 는 처음 참석한다며 오늘 대회를 위해 준비해 주신 협의회 임원, 각 학교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 감 사드리며 한글교육과 문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 겠다.”고 말했다. 이번 글짓기대회를 후원한 단체 및 개인은 주 보 스턴 총영사관, 시민협회, 재미과기협 NE지부, 로 드아일랜드 한인회, 연대동문회, 고대동문회, 이대 동문회, 보스톤 코리아, 그레이프바인 타임즈, 뉴잉 글랜드지역협의회, 뉴잉글랜드지역 한국학교 교장 단, Tewksbury Animal Hospital(원장 김문소), 이 경해 부동산이다.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 지역협의회의 다음 행 사는 오는 5월 28일 뉴잉글랜드 어린이 사생대회 라고 하며 협의회 행사 문의는 오인식 회장(781640-2961/ohinsik@verizon.net)또는 윤미자 총 무(978-987-7388/mijayun@hotmail.com)에게 연락하면 된다고 한다. (기사제보 : NE한국학교협의회)
[수상자 명단] Kinder 김미설(뉴잉글랜드한국학교), 1학년 대상 이유나(뉴잉글랜드한국학교) 2학년 대상 김민진 ( 뉴잉글랜드한국학교), 3학년 대상 이하은(뉴잉글랜드한국학교), 3학년 대상 김지민(뉴잉글랜드한국 학교) 4학년 대상 송다솔(뉴잉글랜드한국학교), 5학년 대상 김지원(뉴잉글랜드한국학교), 6학년 대 상 김민준(뉴잉글랜드한국학교), 7학년 대상 정재형(보스톤천주교한국학교), 8학년 대상 김정완(뉴 잉글랜드 한국학교), 9학년 대상 정현정(보스톤천주교한국학교), 10-11학년 대상 박지인(뉴잉글랜 드 한국학교), 한민아(메인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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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겨울에 산더미 같이 쌓여있든 눈이 따스한 봄 햇빛에 못이겨 땅으로 스며들고 혹독한 추위로 유난히도 지루했던 겨울이 깜짝 할 사 이에 사라지고 새싻들이 머리들고 예쁘게 솟아나는 희망의 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먼 이국땅에 오셔서 한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시고 가랑스러 운 한국인들로 ”네 이웃이 누구냐? 물어보시며,네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마음판에 새겨서 그동안 여러모양으로 보스톤 국제선 선교회를 도우시고 15년째 연중행사로 하는 모금만찬 (평화의 땅, 평화의집 선교쎈타)를 위한 모금만찬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심 에 감사드립니다. 이세상에서 제일 작은자들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여 섬기고 나누는 선 한 일에 동역자들이 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이일들을 위하 여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철철 흘러 넘쳐 이웃들과 나누며 보람되고 알찬 날들로 가득 채워지시기를 기도 드리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국제선교회 일동 [후원하신분들과 사업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보스톤한미노인회 ,세탁인협회, 시민협회, 충청도향 우회,골프협회, 한진택배 ,뉴욕팬션 ,북경반점, 청기와, 가든하우스, 산 수갑산식당 , 우전 식당, 릴라이어불식품 ,신신식품, 우리식품, 은혜식 품, 진로소주, 북부보스톤교회, 보스톤국제선 교회, EJ Paving Co Inc, B&B Bed and Breakfast, CoCo/Cosmetics, Shiseido/Co, Jo&Con Deletis, Rick&Won Deletis, Mr&Mrs Pennington ,Mr&Mrs Desjardins, Mr&Mrs Vallar, 안병학, 장종문,남궁연,변복순,이재숙/이동 익 , 주종옥/조순자, 김은한 , 김창근 , 장병준, 장인숙 ,신영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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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1년 5월 4일 수요일
김예진의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The Beaver
Thor
Walter Black(Mel Gibson)은
신의 세계 “아스가르드”의
우울증 환자이다. 그는 여러가
후계자인 Thor(Chris Hems-
지 방법으로 치료를 시도하지
worth)은 강하기는 하나 몹시 거
만 나빠져만 간다. 아버지의 영
만한 용사이다.
향으로 막내 아들 Henry(Riley Thomas Stewart)는 사람들
그의 거만함으로 인해 큰 전
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큰아
쟁이 일어나게 되자 Thor의 아
들 Porter(Anton Yelchin)은
버지 Odin(Anthony Hopkins)는
아버지와 같은 사람이 되지 않
그를 지구로 보내 인간들 사이에
기 위해 아버지와 자신의 공통
서 살도록 한다.
점을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게
감독: Jodie Foster(조디 포스터) 출연: Mel Gibson(멜 깁슨), Jodie Foster(조디 포스터) 장르: 드라마 개봉: 5월 6일
되었다. 아내 Meredith(Jodie
힘의 원천인 해머 “묠니르”를
Foster)는 파산의 위기에 처한
잃어 버린 그는 지구에서 처음
Walter와 이 모든 상황을 견딜
만난 젊고 아름다운 과학자 Jane
수 없어 Walter을 집밖으로 쫓
Foster(Natalie
아낸다. 비관한 Walter은 술을
과 함께 지내게 된다. 그 사이 “
마시고 자살시도를 하지만 미
아스가르드”는 후계자 자리를 두
수에 그친다. 술에서 깨어난
고 혼란에 빠진다. Thor의 동생
Walter의 손에는 비버 인형이
Loki(Tom Hiddleston)은 현재
들려 있고, Walter에게 비버인 형은 그에게 마치 말을 하는 동 무같은 존재가 되면서 놀랍게 도 Walter에게 커다란 변화를 주는데...
감독: Kenneth Branagh(케네스 브래너) 출연: Natalie Portman(나탈리 포트만), Chris Hemsworth(크리스 헴스워스), Anthony Hopkins(앤토니 홉킨스) 장르: 액션, 어드밴쳐, 3D 개봉: 5월 6일
Portman)일행
후계자인 형을 제거하기 위해 지 구를 공격하고, 자신 때문에 지구 에 위험이 닥치고 있는것을 알아 차린 Thor은...
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1년 5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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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독특하고 신선한 문화 행사들이 많이 있다.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사랑과 문화를 잘 연출한 오페라인 Les Indes Galantes, 유머리스트이자 작가이며 코메디언인 David Sedaris의 낭독 공연, 세계에 존재하는 심각한 인권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잘 파악한 Book of Grace, 그리고 브로드웨이 뮤지 컬이었던 Animal Cracker가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 부분에는 밤거리에 현란한 불빛들을 감상할 수 있는 MIT Fast Night, 그리고 멋진 유리공예를 직접 감 상할 수 있는 Family Experience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Book of Grace
BOSTON BAROQUE Rameau’s Opera, ‘Les Indes Galantes’
이번 보스톤 바로크단에서 공연되는 작 품인 Les Indes Galantes는 오페라의 한 작품으로써 사랑과 다양한 문화를 잘 묘사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안무 가인 Majorie Folkman과 스테이지 디 렉터인 Sam Helfrich의 환상 호흡을 볼 수 있는 작품이 될것이다.
MIT FAST LIGHT
이벤트 Family Experience
멋지고 독특한 유리 만들기 과정을 상 세히 볼 수 있는 시간이 다가왔다. 형형 색색들을 합쳐 만들어지는 이쁜 유리공 예를 직접 감상 할 수 있으며 직접 유리 팬던트를 만들어 기념품으로도 남길 수 있다고 한다.
Suzan Lori의 작품인 Book of Grace 는 Pulitzer상을 수상했었던 작품이다. 이번 그녀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질 연극은 베테랑 감독인 David Wheeler 의 손을 거쳐 만들어질 것이다. 권력과 성별 그리고 세계에 존재하는 심각한 문제점들을 진중하게 풀어나가는 이야 ▶이벤트날짜: 5월8일 일요일 오후1시 기를 바탕으로 스토리가 전개 될 것이 부터 3시 ▶이벤트장소: Diablo Glass School, 다. Boston, MA ▶공연날짜: 5월 7일 토요일 오후 4시 입장료: $15 (관람비), $25 (관람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팬던트제작) ▶나이제한: 6세 이상 관람 가능 Arts, Boston, MA ▶대표전화: 617 442 7444 ▶입장료: $30-$38
▶공연날짜: 5월 7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9-$73 ▶나이제한: 미정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484 9200
메사추세츠 주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멋진 스테이지 불빛쇼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이번 MIT에서 개 최되는 Fast Light은 찰스 강변을 따 라 화려한 LED 불빛들과 멋진 야광 조각상등 아주 드라마틱한 전시물들 을 관람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5월8일 일요일 오후7 시부터 10시 ▶이벤트장소: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Cambridge,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David Sedaris
Animal Crackers
충청향우회 내 고향 충청도... 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수 많은 Gramm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David Sedaris는 유머리 스트이자 작가이며 코메디언이기도 하 다. 다양한 끼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그 는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그의 낭독 공연 에서는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직접 싸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질 것 이다. ▶공연날짜: 5월 7일 토요일 오후 8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Sanders Theatre, Cambridge, MA ▶입장료: $55, $45, $3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482 6661
Animal Cracker는 George Kaufman 과 Morrie Ryskind의 원작을 바탕으 로 한 작품이다. 이 뮤지컬은 한때 브 로드웨이에서 히트를 친 경험도 있으 며 특히 이번 공연의 감독을 맡게 된 Spiro Veloudos는 Elliot Norton 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는 실력 있는 감독이 라고 한다. ▶공연날짜: 5월 8일 일요일 오후 3시 ▶공연장소: Lyric Stage, Boston, MA ▶입장료: $29-$56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5 5678
충청남도 CHUNGCHEONGNAM-DO
충청북도 CHUNGCHEONGBUK-DO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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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2011년 5월 4일 수요일
청교도신앙의 뿌리, 미국그리스도연합교회
GOODLAND CHURCH 좋은땅한인교회
300번 이상의 성경 통독과 귀납법적 성경연구 그리고 성경교사로서 말씀중심의 강의를 통해 수많은 제자를 배출해오신 이오네시모목사님의 말씀닷컴 Bible Class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 화요일 오후8시 말씀닷컴 신학생및 목회자반 : 목요일 오후8시 제자교육반 : 금요일 오후8시30분 셀모임 : 토요일 오후7시30분 주일예배 오후12:30
이오네시모 목사 약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신대학교) 강도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평동노회 목사안수 Philadelphia Biblical University(BS)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D.Min) Philadelphia Faith Theological Seminary(Th.M, Th.D)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총회신학대학원(M.Div)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339-222-4074 / 781-647-0190
goodlandchurch@hotmail.com
생명이 풍성한
하나님의 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 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선한목자장로교회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9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판공성사 : 4월 10일(일) 주일미사 전,후 4월 17일(일) 주일미사 전,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기고문
한인회보
2011년 5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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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스런 카터 방북과 6자회담의 무용성 외교안보연구원 김현욱 교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수치스러운 평양방문을 마쳤 다. 카터는 이번 방북 이후 서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 정일이 남북정상회담을 제안했으며, 미국 등 6자회담 관련국 들과 어떤 주제에 대해서도 협상에 나설 수 있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작 카터는 김정일을 만나지도 못했으며, 천 안함 사태와 연평도 도발에 대한 사죄나 비핵화 진전 등에 대 해 김정일과 논의할 기회조차 갖지 못했다. 오히려 카터는 한 국과 미국의 대북 식량지원 억제가 명백한 인권침해라는 터 무니없는 주장만을 하고 있다. 이이 대해 수잔 숄티 북한 자유연합 대표는 “미 국의 전직 대통령이 김정일 정권의 대변인 역할을 하면서 한국전쟁을 연장하 는 일에 동참하고 있음에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했다. 많은 미국 전문가들 역 시 미국정부와 무관하게 개인적으로 북한을 방문하는 카터의 행보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한반도에서의 전쟁반대, 두 번째는 김정일 정권교체 반대이고, 마지막이 북한 의 비핵화이다. 북한 핵폐기가 마지막 순위인 것은 북한의 비핵화가 단기간에 이뤄질 수 없다고 인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중국은 북핵문제에 있어서 김정일의 결단이 중요한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1차 핵실험 이 후 북중관계 개선에 1년 이상이 걸렸으나, 2차 핵실험 이후에는 4개월 밖에 걸 리지 않은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 북핵문제에 있어서 김정일의 결정을 중시하 는 중국으로서는 북한과의 관계를 원활하게 유지시킬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미중 정상회담 이후 미국의 태도도 다소 누그러졌다. 미국에게 있어서 북한의 정권교체는 정책적 우선순위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현재 북한과 중국의 6자회 담에 대한 적극적 태도로 인해 미국은 북한의 정권교체를 수월하지 않은 정책 적 목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미북 정상회담 이후 미국은 6자회담에 적극적인 중국을 고려하여, 6자회담의 선행조건으로 남북한 대화를 우선시하고 있다. 결정권을 한국에게 위임한 것이다.
그러나 카터 방북의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은 최근 북한의 대화공세에 카터 전 대통령이 이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북한의 대화공세는 작년 연평도 도발 이후, 아니 김정일 건강악화 이후인 2009년 하반기부터 시작되었다. 올 해 70세를 맞이하는 김정일의 건강악화, 김정은 권력기반 형성과 내년 강성대 국 달성에 대한 조급함, 국내경제 상황 악화 등으로 인한 북한의 대화에 대한 긴박감과 초조감은 더욱 거세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6자회담이 북한핵 폐기를 위해 유용한가에는 의문이 든다. 현 6자회 담의 틀로써는 한국과 미국이 원하는 북한핵의 폐기는 고사하고 이에 대한 방 지 및 관리도 힘들어 보인다. 2005년 9.19 공동성명에서는 핵무기를 비롯한 모든 핵 프로그램의 폐기가 명시되었으나, 2007년 2.13 합의 공동성명에서는 핵무기라는 단어가 사라졌다. 이후 북한은 미국과의 핵군축 회담을 통해 핵무 기를 폐기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우기 시작했다. 또한, 최근에 불거진 우라늄 농 축 프로그램 역시 6자회담 합의내용에서는 다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6자회 담 틀이 고작 할 수 있는 것은 노후된 영변 핵시설의 불능화 정도에 불과하다. 핵문제 해결과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북한의 진정성이 확보되기 전에는 대화 분위기에 휩쓸려서는 안된다. 작년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로 인해 우리 군과 민간인은 많은 사상자를 내었다. 북한의 비핵화가 불투명한 상 태에서 아무런 진전과 성과를 기대할 수 없는 6자회담의 재개는 결국 내년 강 성대국을 목표로 하고 있는 북한의 3번째 핵실험을 위한 핑계거리가 될 뿐이 다. 대화에는 시기와 상황이 있다. 지금은 대화할 때가 아니다.
이와 같은 최근 한반도에서의 대화재개 분위기는 지난 1월 18일 미중 정상 회담 이후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미중 양국은 정상회담에서 한 반도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2005년 9.19 공동성명의 이행이 필요 하다는데 합의하였다. 또한 북한의 우라늄농축프로그램 및 비핵화 문제를 논 의하기 위한 6자회담 재개가 필요하고, 이는 남북관계 개선과 대화재개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데 합의하였다. 중국의 한반도 정책은 크게 3가지인데, 이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첫 번째는
STOP DISTORTING HISTORY
NO DOUBT! NO QUESTION! NO DISPUTE!
DOKDO IS 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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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1년 5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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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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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4일 수요일
릴라이어블
Reliable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y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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