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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보스톤 한인회, 김경원 회장 취임 “우리는 이 나라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사 >> 2면으로 계속

우리 한인사회가 때로는 약해지고 분열될 때도 있지만, 우리의 희망과 목표가 있는 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오직 단결과 화합 밖에는 없습니다. 우리 보스톤 한인회는 한인사회 공동의 행복을 추구해 나가겠습니다. 이웃과 더불어 방관자가 아닌 책임있는 한인사회의 구성원이 되어 미 주류사회의 주인으로서 우뚝 선 보스톤 한인회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 김경원 회장 취임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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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May 6,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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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마음, 새 각오로 새 출발 하는 보스톤 한인회 제39대 김경원 회장 취임식 및 38대 한선우 회장 이임식 가져

보스턴한인회가 지난 2 일 (토요일) 렉싱턴 소제 엘 크스클럽에서 김경원 신임 한인회장의 취임식과 한선 우 전 회장의 이임식을 갖 고 새로운 마음, 새로운 각 오로 힘찬 첫 발을 내 딛었 다. 이날 취임식에는 엄성준 보스톤 총영사 내외 및 박 윤주 부총영사 등 모든 영 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으 며 보스톤 교육감 Tito H.

Jackson, 뉴저지 펠팍시 이 종철 시의장, 브리지포트 무도학과 김용범 교수, 그 리고 MA주 공립학교 교장 들이 대거 참석하여 김경원 회장의 취임을 축하해 주었 다. 또한 남궁연 건립위원 장, 김영곤 한인회 고문단 장, 이경해 시민협회장, 남 일 한국학교 교장, 유영심 노인회장, 이은주 국제선회 장, 박선우 뉴햄프셔한인회

김미선 Make-Over

장, 김성혁 평통보스톤협의 회장 등 주요 한인단체 단 체장들과 38대 회장단, 39 대 신임 임원단 등 250여명 의 한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활기차고 희망찬 한인회의 출발을 함께 지켜 보았다. 먼저 38대 한인회를 이 끌어 온 한선우 회장은 이 임사를 통해 한인회가 안 고 있던 세금보고 문제, 비 영리단체 소멸 문제 등 순 탄치 않았던 자신의 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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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엄성준 보스톤총영 사는 축사를 통해 제39대 한인회의 출범을 축하했고 김경원 회장과의 인연을 설 명하며 김 회장이 태권도를 통해 이룬 민간외교의 업적 을 보스톤 한인회를 통해서 도 발휘해 주길 부탁했다. 김경원 회장을 보스톤 한인사회로 인도한 김영곤 고문단장은 격려사를 통해 현 한인회에 꼭 필요한 리 더십은 김경원 회장같은 용 장이라며 김회장을 중심으 로 한인회를 잘 이끌어 줄 것을 부탁했다. 이 외에 Tito 보스톤 교 육감, 이종철 팰팍시 의장, 김용범 브리지포트 교수는 축사를 통해 김경원 회장의 취임을 한 목소리로 축하해 주었다. 이날 취임식은 모든 한인 들이 김경원회장의 취임을 함께 축하해 주는 축제같은 취임식 이었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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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하며 이사회를 통해 모 든 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해 의결한 바 신임 김경원회장 은 새로운 마음으로 새출발 하여 보스톤 한인회를 이끌 어 달라고 부탁했다. 김경원 신임 회장은 취 임사를 통해 지난 한인회 회장단 및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를 표 하고, 위기는 기 회이다라는 말을 상기시키 며 새로운 출발이라는 마음 으로 활기있는 한인회, 함 께하는 한인회, 미 주류사 회에 우뚝 선 한인회를 만 들어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 혔다. 또한 한인들에게는 공동 의 이익과 행복을 함께 추 구해 나간다는 목표어래 이 웃과 함께 하고 책임 있는 한인이 돼서, 봉사하는 공 동체, 개성 있는 보스턴 한 인회 건설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했다. 보스톤한인회의 새출발 을 축하하는 축사와 격려사 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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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김경원 회장 취임사

2015년 5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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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힘 합치면 못 할 것 없어

책임 있는 한인이 돼서, 봉사하는 공동체, 개성 있는 보스턴 한인회 건설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또한, 나름대로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하면 니다. 서 기회를 만들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힘써 우리 한인회는 때로는 정체되고 약해지 노력하면서 지금 이 자리에 이르렀을 것으 고 분열되기도 하지만 희망과 목표가 있는 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우리들이 나아갈 길은 분명합니다. 단결 제겐 꿈이 있습니다. 우리 한인 사회를 과 참여가 입니다. 한인회 자체가 강해지 미국 최강의 커뮤니티로 만드는 것 입니다. 는 것이 우리 개개인에게도 힘이 되고 이 이 나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공동체로, 익이 됩니다. 미국의 주류로 성장시키는 것 입니다. 여러분께서 지금 하고 계시는 일이 한 불가능 하다고요? 남들이 하는 걸 우리는 인회의 일 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닙 왜 못 합니까? 니다. 개인의 이익과 영위만 생각해서 쾌적 힘들다고요? 세상에 거저 되는 일도 있습 함에 안주한다면 그 힘은 약하고 이루는 것 니까? 은 작아진다는 뜻 입니다. 전 생각 했습니다. 지금은 기회라고 …

공동의 행복과 이익을 추구해 나가는 비 온 뒤에 땅 굳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데 동참해 주실 것을 촉구 합니다. 이웃과 지금 한인회가 위기라지만 이 어려움을 극 함께 하고 책임 있는 한인이 돼서, 봉사하 보스톤 한인회가 위기라고 합니다. 회원 복하기만 하면 우리는 전보다 더 강해질 수 는 공동체, 개성 있는 보스턴 한인회 건설 간의 유대는 점점 약해지고, 지역사회에서 있습니다. 사상 유례 없이 강력한 보스톤 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의 영향력 또한 타 민족에 비해 갈수록 줄 한인회가 될 수 있습니다. 39대 한인회는 우리가 이 나라의 주인 어들고 있다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스톤 한인회장은 그 동안 훌륭하신 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 이대로 가다간 이 지역 동포 사회가 해체되 는 것 아니냐는 극단적이 상황까지 생각하 선배 한인 지도자들이 맡아 왔던 자리 이고 면서 전 임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데 제가 앞장서겠습 또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 입니다. 는 분도 있습니다. 니다. 물론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 합니다. 학식에서나 인품에서나 부족한 것이 많 하지만 여러분. 위기는 기회라는 말도 제가 손을 내밀면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손 있습니다. 우리 민족은 일제의 압제와 북 은 불초소생에겐 과분한 자리 이지만 그럼 에 손을 맞잡고 힘을 합쳐 나간다면 우리는 한의 남침, IMF 환란 등 각종 위기를 겪으 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자리를 맡은 이유는 못할 것이 없습니다. 면서도 꺾이지 않고 오히려 그 것을 기회 현재 한인회의 위기를 제가 앞장서서 기회 동포 여러분, 지역사회 원로 여러분, 그 삼아 일어났고, 세계로 뻗어나 발전하면서 로 바꿔보겠다는 의욕 때문 입니다. 리고 한인회 전 현직 임원과 회원 여러분, OECD 국가로 성장해 왔습니다. 제가 한인회장 자리 수락 여부를 놓고 집을 두고 멀리 떠나와 이곳에서 일하고 계 우리가 지금 발 딛고 사는 미국 또한 어 고민할 할 때 그런 것 해 봐야 본전도 못 건 시는 주재원 그리고 외교관 여러분 바쁘신 느 날 갑자기 강대국이 된 것이 아니라 각 진다는 말을 하면서 만류하는 분들도 있었 중에도 시간을 내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 종 어려움과 위기를 겪으면서 힘을 합치고 습니다. 사 합니다. 서로 협조하는 것을 배우면서 세계 최강의 그래도 지금 한인회는 위기이고 이 위 나라로 성장한 것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 기를 극복하는데 나 같은 사람을 필요로 한 한선우 회장님과 전임 임원 여러분 고 고 있습니다. 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게 내 운명일지도 모 생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또 이곳에 자리 잡은 우리 동포 개개인 른다는 생각이 들어 회장직을 받아들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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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6, 2015 김영곤 고문단장 격려사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김경원 신임 회장, 전투력 강한 용장 타입 “소신껏 일 할 분위기 만들자” 구 분석한 결과, 이 시점에 가장 이상적인 맞 춤형 리더로 부각된 사람이 김경원 회장이었 습니다. 우리가 지도자를 분류할 때 지장, 덕장, 그리고 용장으로 나눕니다.

우리가 농사를 지을 때 봄에 씨를 뿌려 가을에 수확을 합니다. 여름에는 열심히 가꾸고 다듬 는 작업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 한인 사회를 돌 이켜 보면, 새로운 한인회가 구성될 때마다 씨 는 뿌리지만 가꾸고 다듬고 보살피는 일꾼이 없었습니다. 결국 회장과 임원 한두 사람만 말 그대로 동분서주 바쁘게 뛰어다녀야 하는 서글 픈 현실이 계속돼 왔습니다. 우리 한인회의 가장 큰 난제요 고충 입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도 수확이라는 건 감 히 생각을 할 수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시험대에 올려졌습니 다. 제가 감히 제안하고자 하는 것은 한인회와 동포사회의 변화와 혁신 입니다. 변화를 두려 워하고 개혁과 혁신을 외면한다면 보스턴 한인 회의 미래는 결코 밝지 않습니다. 이제 출범하는 새 집행부는 젊고 패기가 넘치는 분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김경원회장의 리더쉽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는 대목 입니다. 젊은 집행부의 일사불란함은 청년과 중장년을 모두 아우르고 매끄러운 소통과 변화와 혁신 을 이룩하는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합 니다. 제가 김경원회장을 추천한 것은 결코 쉽게 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한인회의 현안들을 연

‘지’나 ‘덕’을 갖춘 사람은 우리 지역에, 아 니 이 자리에도 엄청나게 많이 계십니다. 정말 축복받은 곳이지요. 하지만 우리가 위기에 처 하고 누군가가 총대를 메고 나가 싸워야 할 일 이 생긴다면 과연 어느 유형의 지도자가 이 난 관을 헤쳐나가는데 적합 하겠습니까? 바로 김 경원회장 같은 전투력 왕성한 용장 타잎의 지 도자라고 생각 합니다. 김경원회장은 성품이 어느 특정한 틀에 묶 이는 것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 타잎 입니 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찾아가 설득을 반복한 끝 에 봉사의 길로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한인회장직은 독 이든 성배나 다를 바 없습니다. 잘하면 본전이 요, 잘못하면 욕을 바가지로 먹는 자리 입니다. 자신과 가족의 희생을 감내하지 않고서는 열정 적인 봉사를 할 수 가 없습니다. 이를 알면서도 회장직을 수락해주신 김경원 신임 회장에게 동 포들을 대신해 감사를 드립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Don’t tell me we can’t change.” “우리가 변화를 일으킬 수 없을 거다.” 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는 데 우리는 변화해야 합니다. 변화를 두려워해 서는 그 어떤 것도 이를 수 없을 것입니다. 바 로 그 변화의 선봉에 김경원회장이 서게 된 것 입니다. 그의 용기와 새로운 도전에 격려의 박 수와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는 바입니다. 죤 에프 케네디 대통령은 또 “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라는 유명한 말을 남 겼습니다. 미국인의 애국심을 자극한 당시 시 대적 상황을 유추해볼 수 있는 훌륭한 말 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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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한인회장이 동포들에게 “한인회가 당 신에게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묻지 말고, 당 신이 한인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물 으시오” 라고 했다면 아마도 “너나 잘해!” 라는 따끔한 질책성 빈정거림이 돌아왔을 것입니다. 김경원회장의 리더쉽은 먼저 동포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베푸는 것입니다. 예산이 바닥난 한인회재정, 어렵게 운영되 는 한인회보, 새 집행부가 들어설 때마다 혹시 나 하고 기대를 해 보지만 결국은 실망만 되풀 이한 끝에 등을 돌린 동포들의 민심 등, 산적해 있는 현안들을 특유의 뚝심으로 무난하게 해결 해 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다양한 소통의 행사로 동포들에게 친 근한 한인회로 거듭날 것임을 확신합니다. 칭 찬은 해줄수록 더 잘하게 하고 정은 나눌수록 더 친밀해집니다. 지금은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믿고 맡겨서 소신껏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 들 때 입니다. 올 5월은 823년만에 온 아주 귀한 달이기 도 합니다. 5번의 금요일, 5번의 토요일, 그리 고5번의 일요일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이런 행 운의 달 첫 토요일에 취임을 하는 것은 김경원 회장의 회장직 임무 수행에 대한 길조로 생각 됩니다. 끝으로 김경원회장의 제39대 보스턴한인회 장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를 하며, 아울러 어려 움 속에서도 무난히 임기를 마치고 떠나는 한 선우회장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동포 여러분, 보스턴한인회가 미국의 5대 메이저시티 한인회의 위상을 재 정립할 수 있 도록 우리 모두 제39대 한인회에 힘을 모아줍 시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보스턴한인회 고문단장 김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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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선우 전임회장 이임사

2015년 5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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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우 전회장, 순탄치 않았던 임기 “새 회장 지원 최선 다 할 것” 사를 만나고, 관련 서류를 복사해가면서 문제 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까지 열 달이 걸렸습 니다. 변호사도 없이 온다는 이유로 판사에게 핀잔을 듣기도 했습니다.

은 논의를 할 때가 아니라 결정을 할 때라고 말 씀 드렸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 된다면 한인 들도 떠나고 한인을 위해 봉사할 사람들도 모 두 떠난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중간에 사임해야겠다는 생각이 숱하게 들 었지만 그래도 저를 믿고 후원해 주신 천 여명 정회원과 지역사회의 격려 덕분에 참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도와주신 분들께 이 자 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이사회에서는 참으로 어려운 결정 을 내렸습니다. 새로운 한인회장에게 지난 날 의 잘못을 넘겨드려서는 안 된다는 결론 입니 다. 과거의 잘못된 일에 대해서는 지난 9년간의 한인회를 대신해서 제가 한인사회에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임기 두 번째 해에는 또 다른 문제가 절 기 다리고 있었습니다.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세무보고가 7년 가까이 안 돼 있었고 등 록마저 취소돼 있었습니다. 39대 한인회 출범을 축하 합니다. 김경원 신 임 회장님 취임을 축하 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시기에 한인회를 맡아주신 것 감사 드립니다. 새 한인회 출범을 격려하고 축복해 주기 위 해 이 자리에 와 주신 원로 여러분, 회원 여러 분,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감사 드립니다. 저는 회장직을 물러나면서 지난 임기 동안 의 소회 몇 마디 하고자 합니다. 돌이켜보면 제 임기 2년 4개월은 순탄하 지는 않았습니다. 회장에 취임해서 처음 한 일 이 법원에 출두하는 것이었으니까요. 한인회 장 앞으로 온 소환장을 들고 법원에 찾아가 판

원인 조사를 위해 전임 한인회 임원들을 찾 아 다니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여러 회계사와 변호사들을 만나 봤습니다. 한인 원로들을 찾 아 다니면서 자문을 구하는가 하면 여러 차례 임시 이사회를 열어 밤 늦게까지 결론 없는 논 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문제 해결은 밀렸던 세무 보고를 작성하고 벌금을 물고 하는 단순한 절차가 아니었습니 다. 보스턴 한인회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4개월에 거친 한인회장 공석 끝에 새로운 한인회장을 수락하신 분이 나왔습니다. 저는 지난 번 이사회를 주재하면서 이사님들께 지금

앞으로 새로운 회장단에게 교훈이 되고, 이 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나아가 구조적으로도 개편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39대 김경원 신임회장님이 모든 것을 다 잘 하실 거라고 큰 기대를 합니다. 김회장님 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 드리며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제 임기 동안 부족한 저를 격려하고 도와 주신 한인사회 여러분들 특히 노인회, 국 제선 어르신들, 임원들, 그리고 이사님들께 깊 은 감사를 드리며 임기 동안 나와 함께해준 아 내에게도 특별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 니다. 회원 여러분 감사 합니다. 새 회장을 맞아 번창 을 위해 노력 합시다.

제 39대 보스톤 한인회 김경원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보스톤 한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김경원 회장의 제 39 대 보스톤한인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UNITE MARTIAL ARTS CENTER 곽노근 관장

플로리다 남서부 한인회 초대 회장 현 세계고암무도연맹 회장 세계합기도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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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6, 2015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뉴욕-워싱턴-LA 까지 진정한 사과 없는 아베, 강력 규탄

NE 서울대 동창회, 총회 겸 야유회 개최 6월 6일(토요일) Acton Club house에서

2014년도 총회 겸 야유회에서 다함께 찍은 사진

지난 4월 29일 와싱톤 DC 미 국회의사당 앞에서 아베 일본 수상의 상하원 합 동연설에 대하여 진정한 사 과와 반성을 촉구하는 성토 대회가 정신대 대책위원회, 유권자쎈타, 시민참여쎈타, 한미정치력신장연대, 독도 수호국제연대 등 범동포 단 체 들을 중심으로 500여명 의 동포 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미국 측에서는 일본계 혼 다의원이 함께하여 “아베는 추상적인 반성이 아니라 역 사 앞에 진정한 공식사과를 하라”고 촉구하였으며 한국

에서도 김종훈 국회의원이 규탄시위에 함께하여 분명 한 공식사과를 요구하였다. 국내외 언론은 깊은 관심 을 가지고 이번 아베수상 규 탄시위를 취재하였으며 상 하양원 합동 연설을 통해 아 베가 미국에 대하여는 공식 사과를 하였으나 이와는 상 반된 한국을 적시하지 않은 추상적인 반성은 더욱 한일 관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 었다. 보스톤에서 시위에 참가 한 김성혁 목사는 “이등박 문을 비롯한 일본 극우정치 인의 산실인 일본 시모노세

키 출신의 아베는 국제사회 에서 고립되는 일본 극우군 국화의 입장을 버리고 식민 지배, 일본군 성노예에 대한 공식사과를 해야한다”고 강 조하였다. 한편 연로한 몸을 이끌고 와싱톤을 찾은 이용수 정신 대 피해자 할머니는 아베가 연설하는 동안 미 의회에서 자리를 지키며 “내가 증인 입니다”하는 강렬한 무언의 시위를 미 정치인 들에게 보 여 주며 시선을 피하는 아베 수상에게도 공식사과를 촉 구하는 메세지를 보내었다. (기사:김성혁 목사)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 대학교 동창회 (회장: 장 수인) 정기총회가 오는 6 월 6일 (토) 낮12시Acton Club house (111 Davis Road, Acton, MA 01720) 에서 열린다 (이사회: 11 시). 총회에서는 이번 회 기 사업 보고와 차기 회장 인준이 있고, 서울대동문 들 뿐만 아니라NE지역 전 체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 여 선발된 장학생들을 위 한 장학금 수여식도 거행 된다. 또한 그 동안 동창회를

위해 기여한 동문들께 감 사장 수여식도 거행될 예 정이다. 풍성한 식사와 총 회 후엔 야유회로 분위기 를 전환하여 실내외에서 동문 가족의 모든 세대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 한 게임 시간을 가질 예 정이고, 다양한 상품과 경 품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 다. 참가비는 일인당 30 불 (학생 및 포닥 10불)이 며, 참가 신청 및 카풀 신 청, 문의, 그리고 장소 확 인 등은 동창회 홈페이지 (sites.google.com/site/ snuaane)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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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5월 6일 수요일

국제결혼가정선교회 모금만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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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한미 노인회 소식

5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Haverhill Di Burro’s Function Facility에서

사랑방 모임, 5월 6일, 20일

보스턴 한미 노인회 (회장 유영심)는 5월 사랑방 모 임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첫째 주 모임] 일시 : 5월 6일 11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장소 : 국제선교회 (57 Peter St. N. Andover, MA 01845) 행사 : 11시~12시 (요가운동) 12시 30분 (치매예방 종이접기)

국제결혼가정선교회 (회 장 이은주)가 오는 5월 9일 하버힐 디브로스에서 선교 모금만찬 행사를 개최한다. 이은주 회장은 초대장을 통해 “이 세상에서 소외되 고 힘든자들을 섬기고 나누 는 일에 동역자가 되어 주 시는 여러분을 모시고 올해 에도 선교 모금 만찬을 개 최한다”며 생활속에서 바쁘 신 일 손을 잠시나마 멈추

시고 모금만찬에 참여하시 어 우리 함께 뜻 깊은 시간 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 다”며 지역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국제선 모금만찬 은 20여년을 두고 이어온 연중행사로 이 행사에서 모 금된 성금은 불우한 이웃들 에 보금자리가 되어 줄 평 화의 집에 쓰여질 예정이라 고 전했다.

윤미자 선생님과 윤희경, 박지애 교사와 함께 했던 치 매예방 종이접기(칠교놀이)와 퍼즐게임에 대한 회원 들의 호응이 좋아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국제결혼가정선교회 모금 만찬은 오는 5월9일 (토요 일 오후 6시, 디브로스 펑 션룸(887 Boston Road, Haverhill, MA 01832)에 서 열리며 티켓가격은 1인 $50이다.

[셋째주 모임] 일시 : 5월 20일 11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장소 : 국제선교회 (57 Peter St. N. Andover, MA 01845) 행사 : 11시~12시 (요가운동) 12시 30분 ~ 2시 (노래방, 컴퓨터교실, 사물놀이, 탁구 등)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자세한사항은 이은주회장 (978-394-9211), 박윤희 부 회장 (978-304-9357)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한반도 평화 콘서트 열린다. 5월 16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렉싱턴 성요한 교회 에서 5월 16일 각계각층의 지 역 한인들과 성악가들이 모 여 한마음으로 합창하며 세 계평화, 조국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평화콘서트가 렉 싱턴 소재 성요한교회에서 무료로 열린다.

보스톤한인합창단과 화 음보스톤챔버의 주최로 열 리는 이번 평화콘서트는 대한민국의 광복70주년, 남북분단 70년을 맞아 화 음보스톤챔버(지휘:박진욱, 대표:장수인)의 주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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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하고 있는 ‘한반도 시 리즈콘서트’ 중 하나인 5월 행사이다. 이 음악회에서는 슈베르 트 Mass 외에도 세월호 희 생자들의 1주기를 추모하 는 ‘내영혼 바람되어.’ 와 아

리랑등의 레퍼토리가 화음 챔버와 함께 연주된다. 한편, 마지막 한반도 시 리즈 콘서트는 10월3일 개 천절날 열리는 화음보스톤 챔버의 ‘아름다운 미래로..’ 주제의 음악회가 준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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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조국의 평화통일과 세 계평화에 대한 우리동포들 의 염원을 노래하고 나누는 뜻깊은 음악회가 될것을 기 대한다. (기사: 회음보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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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May 6,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한글 사랑, 나라 사랑 글로 표현한 NE한국학교 한인 2세들

제4회 이에리사배 탁구대회 보스톤탁구협회 참가 안내 5월 25일 (월) 뉴저지에서 개최

과학적으로 우수한 우리 한글 사랑과 나라 사랑을 위한 선의의 경쟁 벌여...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 장 남일, 이사장 윤경숙, 학 부모회장 이현주)는 지난 18일 제 8회 교내 작문대회 및 한영-영한 번역대회를 개최했다. 기초3-4부터 중급과정까 지 학생들이 참여한 교내 작 문대회는 이번이 8회 대회 로 학교와 가정에 배운 한 글솜씨를 열심히 뽐냈고, 중 급 및 고급과정만 참가하는 번역대회는 금년이 7회째 로 한글문단을 영어로, 영어 문단을 한글로 각각 번역하 도록 하는데 모두 1백 6십 여 명이 참가하여 ‘과학적으 로 우수한 우리 한글’ 사랑 과 나라 사랑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작문1부 문 대상은 흥부반 김진아 학 생, 작문2부문은 신라2반 남 소은 학생이 받았고, 작문 3 부문에서는 백제2반 이혜린 학생과 고구려반 서가은 학 생이 대상을 받았고, 한예린 이준호 손예란 임재린 최재 윤 학생과 이나나 최유나 정 동현 허선희 학생이 각각 금 상을, 은상은 박시영 이세라

이은서 서에린 기예린 학생 과 최서경 이샘 김애린 이재 서 학생이 받았으며, 동상은 송연 김재린 안희진 송해인 알렉스 메케트릭 학생과 엄 하영 이수연 김선우 최이삭 전혜나 학생이 받았고, 장려 상은 권시아 하은빈 강은서 최중은 육주안 김다현 김선 결 학생과 조한희 박세진 김 재원 이종서 학생이 수상했 다. 한편, 작문특강1부문에 서는 은도끼반 박상진 학생 이 대상을, 중급이상 부문에 서는 한국반 김하은 학생이 대상을 받았고 이유나 이하 윤 학생은 금상, 박재원 학 생이 은상, 채인욱 학생은 동상, 최재경, 최유민 학생 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중급 및 고급 학생들만 참여하여 개최된 제 7회 번역대회에서는 금 강반의 조현상 학생이 번역 부문 전체 대상을, 이유나 정기려 김태연 박명우 김예 진 이재헌 학생이 금상을 받 았고, 은상에는 채민아 허진 희 박형은 김수경 박준우 최 지현 학생이, 동상은 최정안 정기채 채인욱 김수원 이지

호 이주은, 장려상은 변성민 이하늘 김희은 학생으로 수 상자가 결정됐다. 시상식은 5월 2일 학교 강 당에서 있게 되며 전체 대상 을 받은 학생들의 글을 포함 한 기타 수상 소식은 곧 학 교 홈페이지(www.ksneusa. org)에 게재된다고 한다. 지역 최대 규모이자 가 장 오랜 역사를 가진 뉴잉 글랜드 한국학교는 5월 16 일 개교 40주년 4 번째 기 념행사인 ‘제 2회 독도자랑 대회’를 개최하면서 ‘독도삼 행시 대회 및 역사골든벨 대 회’를 개최한다. 특히, 독도 삼행시(또는 오행시)의 경우 나라와 지역을 막론하고 누 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 가 신청서는 학교 홈페이지 에서 받아 볼 수 있고 삼행 시(오행시)는 5월 2일까지 아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 다고 한다. *독도자랑대회 참가 신청 서 받으실 곳: 학교 홈페이 지 www.ksneusa.org *보내 실 곳: ksneusa@verizon. net 문의는 전화 (508-5235389)

보스톤 한인 탁구협회 (회장 이진원)는 오는 5월 25일 뉴져지에서 열리는 제4회 이에리사배 탁구대 회에 이진원 탁구협회 회 장을 비롯하여 10명의 선 수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한인

여러분이나 탁구를 함께 즐기실 한인분들은 연락 주시길 바람니다. [연락처] 보스턴 한인 탁구협회 회장 : 617-645-6146 부회장: 508-287-7246

보스톤새생활센터 무료 건강검진 안내 5월 16일 (토) SDA 교회에서 보스톤 새 생활 센터 ( 대표: 송연호)는 5월 16일 주말에 올해 첫번째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진료분야: 내과와 치과 진 료 및 건강 상담 내과는 처방전을 무료 로 발행하며 치과는 검사 및 예방상담을 한다. 환자 들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진찰을 할 예정이다. 만 일, 당뇨병 검사 및 콜레 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자 하면 아침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다. 뿐만아니라, 더욱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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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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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6, 2015

한인사회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WATOTO-아프리카 어린이 합창단- 공연 안내 5월 13일 오후 7시 30분 / 북부 보스턴 교회(244 Lowell St, Andover MA)에서 Watoto Children’s Choirs는 아프리카의 고아 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매년 전세계를 다니며 순 회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에 이 합창단이 “Oh What Love”라는 표제로 미 동북부 지역을 순회하는 중에, 오는 5월 13일 Andover에 소재한 북부 보스 톤 교회(244 Lowell St, Andover, MA)에 와서 공연하 게 된다. 이 공연은 무료이 며 누구든지 관람할 수 있 다고 한다. AIDS 로 인해 고아가 된 천 팔백만 명에 이르는 아 프리카 어린이들의 옹호자 이기도 한 이 합창단은, 교 회나 컴뮤니티 홀, 학교 뿐 아니라 백악관과 영국황실 버킹검 궁, 그리고 다른 여 러 나라의 의회에서도 연 주를 했으며, 영국 여왕의 Diamond Jubilee Pageant 에서도 공연을 했다. 그들 은 노래와 춤과 희망의 이 야기로 청중들을 감동시켜 왔다. Watoto Children’s Choirs 어린이들은 한쪽 또 는 양쪽 부모 모두를 잃어 버린 고아들로, 지금은 구 제되어 Watoto Village에 서 살고 있다. 1994년에 Watoto Church는 Watoto Child Care Ministry를 창설하여, 우간다의 셀 수 없이 많은 고아, 취약 아동과 여자들 에 대해서 여러 나라가 함 께 참여하는 전인적 돌봄 사역을 시작했었다. 이는 고아가 된 어린이들을 구 제 (Rescue) 하고, 원하는 삶의 영역에서 미래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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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임상경험을 나눈 유익한 세미나 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신장세미나 개최

2015년 5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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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리더쉽 섬머스쿨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아시아문화센터(Asian Cultural Center of Boston) 에서 이 지역의 중고 등학생을 위한 섬머스쿨 을 연다.

지난 4월26일,신장전문 dietician 으로 현제 Harvard Vanguard에서 연구활 동을 하고 계신 한해욱박 사님을 모시고, 보스톤메칼 센터에서, 한인 간호사들을 위한 신장세미나가 있었다. 신장병의 근본부터 시작하 여, 신장병 방지를 위한 식 이요법과, 최근의 발표된 연

구들을 배우는 유익한 세미 나 였다. 세미나 마지막 부 분의 Case study를 통하여, 배운것을 review하며, 서로 의 각자 임상 경험을 나누 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 뉴잉글랜드 한인 간호사 협회 (회장 최화자)는, 2007 년부터, 메사추세츠 주 정 부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

는 뉴잉글렌드 지역에서 활 동하고 있는 한인 간호사들 의 비영리 단체로, 앞으로도 계속 이런 세미나를 통하여, 의료 전문인으로서 지식을 넓히며, 뉴잉글랜드 지역의 한인 간호사들을 도우고, 연 결하는데 계속 봉사할 계획 이다. (기사:간호사협회)

8월 24일(월)부터 9월 2일(수)까지 열리는 이번 섬머스쿨은 하버드의 대 표적인 교육방법인 Case Method를 체험하게 하 여 21세기적 스킬은 물 론 통찰력과 리더쉽 능력 을 배우게 할 것이다. 또 한 자신의 적성과 비전을 발견하게 하여 무한한 가 능성을 가진 자기만의 브 랜드를 만들어 가도록 도 울 것이다. Emerging Leaders Summer School은 아시 아의 여러나라에서 진행 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학생들과 전문인, 기업가 와 정부관료들이 함께 한

프로그램이다. 2012부터 하바드 케네디스쿨의 연 구원과 조교들이 커뮤니 티를 위하여 지식을 공유 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아시아 14개국, 24개 도 시에서 모두 48회의 지식 공유 행사가 있었다. 아시아문화센터가 보 스톤에서 처음 시작하는 이번 리더쉽 섬머스쿨은 아시아 7개 도시의 리더 쉽 투어의 마지막 과정으 로 진행된다. 하바드의 커리큘럼을 통하여 공부방법을 터득 하게 될 것이며 8명의 조 교 강사진들과 함께 체험 학습을 통하여 미래 선도 형 청소년 리더쉽 능력을 배우게 될 것이다. 자세 한 문의는 cali@asialeadership.org 로 하면 된 다.

보스톤한인합창단, 화음보스톤쳄버

평화 콘서트 후원단체: 보스톤합창단이사회, 보스톤총영사관, 보스톤한인회, 재외동포재단, 시민협회, 성요한감리교회

5월 16일 (토) 7시 30분 / 성요한교회(2600 Mass Ave. Lexington, MA) /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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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6, 2015

한인회장 취임 축하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제39대 보스톤 한인회 김경원 회장의 취임을 축하합니다.

Jung Kim’s Martial Arts

김경원 보스톤한인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보스톤 한인회의 무궁한 영광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Jung Kim’s Martial Arts 전미 태권도 교육재단 이사(서부지역) US TAEKWONDO EDUCATION FOUNDATION

GRAND MASTER 김정훈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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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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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May 6,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우리 집 가훈은 “높은 思考 / 素朴한 생활” 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다 보면 국가적, 사회 적, 또는 가정적으로 여러 가지 위기를 겪게 되 는데 그런 위기를 당할 때마다 위안이 되고 힘 이 되고 삶에 대하여 배우게 되는 것은 우리 집 가훈 덕분 입니다. “높은 思考 / 소박한 生活” 즉 “High Thinking / Plain Living”이라는 생활 철학은 물질적 가치보다 정신적 가치를 더 높이 여기는 삶을 추구한다는 의미로서 오랜 세월 우리 집 가훈 으로 그 몫을 톡톡히 해 오고 있습니다.

제가 전통적으로 淸貧(청빈)을 자랑으로 여 기는 유교 성향의 부모님 밑에서 자라온데다가 국가 공무원으로서의 양심을 내세우는 남편과 함께 살아 가는 우리 집 가훈으로 “높은 사고 와 소박한 생활”은 안성맞춤이기도 하지만, 정 직하게 말하자면 그 것은 돈 버는 재주가 부족 하여 가난할 수밖에 없었던 우리의 생활을 “소 박하다”라고 표현한 구차스런 변명이기도 했 습니다. 풍족하고 사치스럽게 살 수 있는 능력이 있 음에도 간소하고 청빈하게 사는 것을 가리켜 “ 소박하게 산다”고 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러 나 없어서 간소하게 사는 것은 그저 “가난한 삶”일 뿐입니다.

예를 들면 보기 좋은 高價(고가)의 가구를 사고 싶다든가, 유명 메이커의 의복이나 가방 을 사고 싶을 때, 또는 새로 나온 전자 제품에 욕심이 날 때 그것들을 작만할 능력이 없어서 못 사는 데도 “소박한 생활”이라는 家訓(가훈) 을 내세워 자신의 무능을 포장하고 스스로를 위로 할 때도 있었다는 것이 저의 솔직한 고백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가훈” 이 라고 하면 “근면”이나 “성실” “정직” “친절“ “ 인내”라든가 “家和萬事成” 또는 “有備無患”이

제목 : 우리 집 家訓(가훈) 라는 고전적 어휘가 많이 쓰이는 시대에 “높 은 思考 / 素朴한 생활”이라는 표현이 낯설었 음 직도 한데 아이들의 학교에서 열린 가훈 대 회에서 특별상을 받은 것은 쑥스러운 행운이었 습니다. 그 특별상에 대한 보답으로 가훈을 액 자에 넣어 벽에 걸어 놓기만 하기보다는 가훈 을 생활화 하자는 다짐을 하면서 지금까지 살 아 왔습니다. 가족의 생일 잔치를 하는 대신 그 비용을 도 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하는 것도 진정한 의 미의 “높은 사고 / 소박한 생활”의 실천이라는 생각에서 아이의 생일 기념으로 과일 상자를 들고 일선 장병을 방문했던 날들이 아이의 일 생을 통해 좋은 교훈과 추억으로 기억 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생활 도구가 널려져 있는 집 보다 간편한 차림으로 떠난 야외 캠핑이 훨 씬 쾌적하고 깊은 명상이 가능함이 “소박한 생 활” 의 극치라는 것도 가훈을 실천하는 과정에 서 얻은 깨달음이었습니다. 美辭麗句(미사여구)나 지식의 나열에 치중 하지 않고 쉬운 단어를 사용하여 쓰는 정직한 글 쓰기가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도 “높 은 사고 / 소박한 생활”의 한 방법이라는 생각 을 합니다.

이렇게 “높은 사고 / 소박한 생활.”이라는 우 리 집 가훈은 우리 가족에게 소중한 정신적 지 침이 되기도 하였으며, 때로는 우리의 풍족하 지 못한 살림을 커버하기도 하면서 우리 삶의 위기를 넘기는 방편과 지혜가 되어 왔습니다. 20세기가 되어 물질 문명이 급속히 발전하고 절약 보다는 소비가 미덕인 세상이 되니 절약 하며 소박하게 사는 것을 근본으로 하는 우리 집 가훈이 자라는 아이들에게 설득력을 갖지 못해 민망할 때도 있었던 것이 사실 입니다.

있는 인터넷, SNS(Social Net Service), 스마트 폰 등 날로 발전하는 과학 기술로 시간과 공간 의 개념이 바뀐 세상이 아닌가? 이렇게 변화 하는 세상은 인간에게 유익한 현상인가? 아니면 하나님을 대적하여 또 하나 의 바벨탑을 쌓는 시대의 징조인가?

아무리 “높은 思考”라 해도 “소박한 생활” 이 시대에 뒤떨어진 무능력으로 비춰지는 이 시대를 살아오면서 “과연 우리가 올바르게 살 고 있는가?” 회의가 느껴지는 순간도 있긴 합 니다만. 세상이 어떻게 변해도 High Thinking / Plain Living” 이라는 우리 집 가훈에는 변함 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모든 현대 문명을 외면하고 검소 하게 사는 아미쉬(Amish)마을이나 단순하고 소 박한 가구와 자연친화적 주거 환경에서 사는 쉐커(Shaker)족의 생활에서 교훈을 얻기도 하 고, Slow Life나 Simple Life를 추구하는 사람 들과 교제하며 삶의 지혜를 얻는 우리 삶의 형 태가 어리석고 시대착오적인가? 회의가 들 때 도 있습니다. 세상적으로 큰 기대를 가지고 우리 집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오래된 램프나 남편이 손 수 만든 소나무 침상 등 최소한의 가구가 놓 인 집안 분위기에 실망하는 눈치여서 쑥스럽 기도 합니다만, 우리 가족은 “High Thinking / Plain Living” 이라는 가훈에 대한 자부심만은 여전히 가지고 있으며 여러 면으로 정리하여 더욱 소박한 생활인이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 을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한 무분별한 물품 광고 와 SNS의 횡포 속에서도 “높은 思考 / 素朴한 생활”이라는 우리 집 가훈의 가치를 소중하게 되새겨 보는 요즈음 입니다.. (2015/5/5)

더구나 지금은 글로발 시대, 전세계를 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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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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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제39대 보스톤 한인회 김경원 회장의 취임을 축하합니다

저는 김경원 관장과 힘든 이민생활을 같이 시작했습니다. 지난 30년간 곁에서 지켜본 그는 의리와 신의로 똘똘 뭉친 진정한 사나이의 표상이었습니다. 이제 미국의 5대 도시 중 하나인 보스톤에서 한인회장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진정한 친구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김경원 회장과 함께 보스톤한인회의 무궁한 번영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뉴저지 펠팍 시 의장 이종철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장취임축하광고

2015년 5월 6일 수요일

제39대 보스톤 한인회 김경원 회장의 취임을 축하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Don't tell me we can't change" 우리가 변화를 일으킬 수 없을것이라고 말하지 마십시요. 우리는 변화해야 합니다.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그 어떤것도 이를 수 없을것입니다. 바로 그 변화의 선봉에 김경원회장이 서게 된것입니다. 그의 용기와 새로운 도전에 많은 격려의 박수와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는 바입니다.

보스톤한인회 고문단 단장 김영곤 (전미태권도교육재단 상임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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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6, 2015

한인회장 취임 축하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제39대 보스톤 한인회 김경원 회장의 취임을 축하합니다.

김경원 보스톤한인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보스톤 한인회의 무궁한 영광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브리지포트 대학교 무도학과 학과장 김정훈


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5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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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서브젝트... 필수는 아니나 명문대 경쟁에 유리 5개 과목 20종류 테스트, 일년에 6차례 실시, 잘 하는 분야 택하고 연습문제 꾸준히 해야 많은 고교생들이 대입 수능시험인 SAT I (SAT Reasoning Test) 또는 ACT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명문대를 염두에 둔 학생이라면 SAT II (SAT 서브젝트 테스트)도 신경 써야 한 다. UC 대학들이 2012년부터 SAT 서브젝트 테 스트 점수를 요구하지 않고 있지만 아직도 대 부분의 대학들은 SAT 서브젝트 테스트 점수를 요구한다. SAT 서브젝트 시험이 요구사항이 아 닌 권고사항이라고 밝히는 대학에서도 서브젝 트 시험점수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입시경쟁에 서 밀리는 것이 현실이다. 시험내용과 준비요 령에 대해서 알아본다.

■ 어떤 시험을 봐야 하나? 1. 자신 있는 분야 20개에 달하는 서브젝트 테스트 중 어느 시험 을 치러야 도움이 되는지 궁금해 하는 학생들 이 많다. 학생들은 일단 ▲잘하고, 자신 있는 분 야의 시험을 보고 ▲과학 또는 역사 시험을 보 기로 했다면 학교에서 이들 과목을 이수한 직 후에 치르도록 하고 ▲언어 시험의 경우 해당 언어를 최소 2년간 택한 뒤 시험을 치를 것 등 을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 서브젝트 테스트는?

2. 언어

SAT 서브젝트 테스트는 영어, 역사·사회과학, 수학, 과학, 언어 등 모두 5개 주요 과목으로 나 뉘며 총 20종류의 시험이 있다. 서브젝트 테스 트는 일 년에 6차례 실시되며 수험생들은 같은 날짜, 같은 장소에서 최고 3개의 시험을 볼 수 있다. 최저 200점에서 최고 800점 만점까지 받 을 수 있다. 서브젝트 테스트를 주요 과목 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언어 시험의 경우 본인이 준비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의 시험을 보는 것이 유리하다. 독해 력만 측정하는 ‘Reading Only’ 시험과 독해와 듣기 능력을 함께 측정하는 ’Reading and Listening’ 시험은 난이도에서 거의 차이가 없다. 많은 대학들은 독해력 테스트보다는 ‘Reading and Listening’ 시험을 선호한다. 대학 측에서 는 중국어나 한국어 시험 응시자 중 상당수가 해당 언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구사한다는 사실 을 잘 알고 있다. 한국어 시험을 치러 쉽게 고득 점을 올리는 전략보다는 다른 언어 시험을 보 는 편이 차라리 낫다고 할 수 있다.

1. 영어(English): 문학(Literature) 2. 역사·사회과학(History and Social Studies): 미국역사(U.S. History), 세계사(World History) 3. 수학(Mathematics): Math Level 1, Math Level 2 4. 과학(Science): Biology E/M, Chemistry, Physics 5. 언어(Language): 중국어(독해 및 듣기), 프랑 스어(독해), 독일어(독해), 현대 히브리어(Modern Hebrew·독해), 이탈리아어(독해), 라틴어( 독해), 스패니시(독해), 프랑스어(독해 및 듣기), 독일어(독해 및 듣기), 일본어(독해 및 듣기), 한 국어(독해 및 듣기), 스패니시(독해 및 듣기)

3. 생물학 생물체 커뮤니티 또는 에너지의 흐름을 바탕으 로 출제되는 문제들에 답변할 자신이 있으면 ‘Biology E’, 생화학이나 세포 구조에 대해 집중 적으로 배웠으면 ‘Biology M’ 테스트가 적합하 다. 수험생들은 두 가지 시험 중 하나만 한 장 소에서 볼 수 있다. 4.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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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준비과정 수준의 수학 클래스를 고등학교 에서 몇 년이나 들었느냐에 따라 시험 종류를 결정하면 된다. Algebra 1, Algebra 2, Geometry를 모두 이수한 경우 Level 1, 이들 세 과목 외에 삼각함수(Trigonometry), Pre-Calculus까 지 추가로 들었으면 Level 2 테스트에 도전해 보자. Level 1, Level 2 테스트 모두 계산기를 필 요로 한다. UC 또는 명문 사립대 진학을 목표 로 하는 학생의 경우 상대적으로 어려운 Level 2 시험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 시험 준비는 어떻게? 서브젝트 테스트를 준비할 때 지름길은 없다고 보는 것이 옳다. 평소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꾸 준히 연습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유형을 익히 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입시 전문가들 은 강조한다. ▲9학년 때부터 도전적인 과목을 많이 듣고, 평 소에 열심히 공부하고,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 는데 포커스를 맞춘다. ▲서브젝트 테스트에서 고득점을 원한다면 학 교 공부에만 시간을 할애해서는 안 된다. 학교 에서 내주는 작문, 읽기 과제물이 전부라고 생 각하지 말고 평상시 소설, 비소설, 잡지, 신문, 전문서적 등 다양한 인쇄물을 접하고 글쓰기 연습을 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작문과 독해, 어 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시험 주관처인 칼리지 보드 웹사이트(www. collegeboard.org/subjecttests)에 들어가면 무 료로 다양한 연습 문제들을 접할 수 있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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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Wednesday, May 6, 2015

한인회보 특별 기고문 (OPINION)

New England Korean News

본 기고문은 기고자 개인의 의견으로 한인회 및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큰 목표아래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민주평통 보스톤 협의회가 되기를 기원한다. 현재 16기 민주평 통 활동이 마무리 되고 17기 활동의 시작을 위한 평통 위원 인선 작업이 마무리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서 민주평통 보스톤 협의회 회장을 지 냈던 과거의 경험 을 뒤 돌아보며 진 정 우리 민주평통 보스톤 협의회가 더욱 발전 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몇자 적어본다. 먼저 민주평통의 창설 배경을 살펴보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 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범국민적 통 일기구로 설립되었다. 특히 다변화하는 주변국 의 정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통일시대에 대 비하기 위해서 초당적•범국민적 차원에서 통 일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민주평통 자문위원 들은 조국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국민 속으로 확산하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하여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개인의 영달을 위해 또 는 개인의 이해관계에 의해 평통을 이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뒤 돌아 보건데 민주평통 보스톤 협의회의 역대 회장 중 그 누구도 개인의 영달을 위해 협 의회를 운영하지 않았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통일에 대한 신념으로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 해 그 누구보다 앞장서 헌신해 오신 분들이라 고 생각한다. 때로는 그 열정 때문에 오해 아닌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그것은 비난할 일이 아 니라 보스톤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격려와 용 기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평통의 자문위원으로서 특히 회장 의 일을 도와 협의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조

언하고 인도해야 할 상임고문이 회장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협의회의 활동에는 일체 참여 하지도 노력하지도 않으면서 마치 민주평통 보 스톤 협의회가 큰 잘못을 하고 있다는 논조로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분열을 획책하는 언사는 실로 바람직 하지 못 한 행동임을 밝혀두고 싶다. 자신의 이해관계와 맞지 않으면 독선이라 표현하고 정작 회의나 회비등 평통의 활동에는 전혀 참여하지도 않으면서 회비나 정부 보조금 을 회장 마음대로 사용한것 같은 어조로 사실 과 다른 터무니 없는 유언비어를 언론을 통해 발표한다는 것은 책임있는 자리의 인사가 행할 행동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분명히 밝히지만 필자가 회장직을 수행한 15기 평통에서는 평통 간부위원들과의 공식 회 의에서 남아 있는 잔고를 소멸 하지 않고 보스 턴 한인회에 일부 기부하고, 차기 회장에게 이 월 하기로 의견을 모아 실행 한 것은 타 협의회 에서도 없던 모범적인 사례이다. 또한 평통 운 영비 지출 사항은 지출 항목과 영수증을 구비 해 본국의 사무처에 직접 보고 하였고 사무처 의 확인을 통해 모든 비용이 평통의 목적에 따 라 잘 사용되었다는 것을 확인 받은 사실이 있 음에도 마치15기에서 회비나 보조금을 함부로 사용 하였다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글을 언 론에 발표한 것은 매우 위험하고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 한다. 본인은 귀한 시간과 개인 비용을 써가면서 보스턴 평통과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명예와 자긍심을 위해 헌신했고, 15기 평통은 타협의 회 보다 밀도 있게,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의 통 일사업과 함께 동포사회, 차세대를 위한 사업 들을 성공적으로 실행 했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다. 그동안 여러 단체에서 사명감을 가지 고 온 열기를 쏟아 부은 것은 이민 1세대 어르 신을 공경하고, 미 주류사회에서 우리 후 세대 들에게 보다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려는 꿈 이 있었기 때문이다.

행 방향이 조금씩 달라 질 수는 있겠지만 위원 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사업을 진 행 하는 것은 협의회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 하지 않은 일이다. 16기 회장은 나름대로 회장 의 역할을 열심히, 수행했다고 격려해 주고 싶 다. 물론 절차와 규정에 따라 협의회 구성원과 대화하고 협의하여 사업 진행 방향을 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한 단체의 진행방향은 회장의 의중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 또 한 부정 할 수 없는 일이다. 몇 년 전 한 행사에서 아침 일찍 행사장을 둘러보는데 나이가 지긋이 드신 한 여성위원이 오렌지와 캔디가 가득 든 바구니를 들고 인사 를 하면서 필자에게 다가와 권하시는 것 이었 다. 필자가 “젊은 친구들은 어데 가고 이렇게 일 찍 나오셔서 좋은 일을 하세요” 물었더니, 하시 는 말씀이 “우리 같은 노인이 솔선수범을 해야 지” 하시는 것 이었다. 본인이 직접 준비하셔서 행사 내내 간식을 나누어 주시던 이분은 그 지 역 평통 원로 이자 교단에서 은퇴한 분인데 필 자에게 많은 교훈을 주셨다.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도 책임지지 않는 비 난과 불만만을 일삼지 말고 회장을 중심으로 일치 단결하여 민주평통 본연의 목적인 평화통 일의 의지 확산에 많은 힘을 쏟아야 할것이다. 먼 이국땅에서 부족한 부분은 서로 채워주고 위로하며 좋은 이웃으로 살았으면 한다. 글을 마치며 나는 盲人模像(맹인모상) 이란 고사성어가 머리를 스친다. 장님이 코끼리 만 지듯 문제나 상황을 전체적으로 관찰하지 못 하고 일면만을 본다는 의미다. 이 고사성어를 마지막에 언급한 이유는 민주평통이라는 조직 의 원대한 활동 목표는 뒤로 한 체 자신의 시 각에서 바라본 일부분만을 부각하여 평통이 크 게 잘못되었다고 표현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 이다. 큰 목표아래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민 주평통 보스톤 협의회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 음 뿐이다. 15기 민주평통 보스턴 협의회 회장 홍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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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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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6일 수요일

제 39대 보스톤 한인회 김경원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제39대 보스톤한인회의 무궁한 발전과 번창을 기원합니다”.

쿠웨이트 태권도 대표팀 감독 주상헌 GRAND MASTER

제 39대 보스톤 한인회 김경원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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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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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부동산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5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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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집 내놓은 이유 파악하면‘유리해’ [오퍼작성] 주택시장이 달아오르기 시작했습 니다.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거래가 증가하면서 가격도 오름세를 지속중입니다. 특히 보스 턴의 경우 매물부족 현상이 다시 나타나면서 일부 인기지역의 경우 주택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바이 어가 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주 택 구입의 시작은 오퍼작성에서부 터 시작됩니다. 매물은 적고 바이 어가 많은 셀러스 마켓에서 오퍼 작성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됩니다. ■ 시장 ‘온도’ 측정부터

에 오퍼를 작성해야 수락될 확률 도 높아집니다. ■ 인근 매매자료 확보

웃에 문의한 뒤 부정적인 요인이 너무 많을 경우 아예 오퍼작성을 취소합니다. ■ 집 파는 이유 파악

적절한 시세를 파악하려면 주변 매매현황을 분석이 우선입니다. 구 입을 희망하는 주택과 비슷한 주 택 중 최근 매매된 주택에 대한 자 료를 확보해 분석합니다. 최근 ‘질 로우’(zillow.com), ‘레드핀’(redfin. com), ‘트룰리아’(trulia.com) 등 부 동산 관련 웹사이트에서 최근 매 매자료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습 니다. ■ 이웃을 통해 동네사정 파악

셀러 측 상황을 최대한 파악하면 오퍼작성에 매우 유리합니다. 가장 먼저 집을 내놓은 이유를 파악하 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혼이나 전 근 등이 집을 내놓은 이유라면 셀 러 측 상황이 급한 것으로 판단돼 리스팅 가격보다 조금 낮은 가격 에 오퍼를 작성해 볼만합니다. 만 약 셀러가 이미 다른 집을 이사해 집을 비워둔 상황도 가격협상 여지 가 높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셀 러 측 상황을 파악하려면 오픈하우 스 개최를 적극 활용합니다. 오픈 하우스에 방문해 리스팅 에이전트 에게 셀러가 집을 팔려고하는 이유 를 들어봅니다.

오퍼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이 가 격입니다. 셀러가 원하는 가격대로 오퍼를 작성하면 주택 구입에 성 공할 확률도 높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셀러가 부르는 대로 가격 을 제시하면 시세보다 높은 가격 에 주택을 구입하게 되므로 오퍼 작성 전 적절한 시세를 알아봐야 합니다. 주택시세는 주택시장 상황 에 의해 결정됩니다. 요즘처럼 바 이어가 늘어난 상황에서는 리스팅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제출된 오 퍼를 수락할 셀러가 드믑니다. 적 어도 리스팅 가격과 인접한 가격

주택이 위치한 지역에 거주하는 이 웃에게 문의, 주변사정을 이해하는 것도 때로는 오퍼작성에 도움이 됩 니다. 접촉 가능한 이웃에게 인근 범죄현황이나 소음문제 등을 알아 봅니다. 앞으로 진행예정인 개발계 획이나 기타 자연재해 발생여부 등 도 파악해 오퍼작성 때 참고합니 다. 부정적인 요인이 많다고 판단 되면 구입가격을 조금 낮춰서 오 퍼를 작성합니다. 주변의 부정적인 요인은 이웃뿐만 아니라 셀러도 이 미 알고 있는 요인들로 낮은 가격 의 오퍼수락 확률이 있습니다. 이

■ 오퍼 상한가 여러 건의 오퍼가 동시에 제출되 면 바이어들간의 경쟁이 불가피합 니다. 오퍼 상한가를 미리 정해두 면 바이어간 ‘출혈’ 경쟁에서 빠져 나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복수오 퍼가 제출되면 바이어에게 가장 불 리한 점은 경쟁 바이어들의 오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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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을 파악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오퍼 상한가를 미리 마음속에 정해 두면 복수오퍼 상황에서 이같은 실 수를 피할 수 있습니다. ■ 렌더 통해 구입능력 증명 오퍼 제출 때 렌더를 통해 셀러 측 에 연락해 주택 구입자의 재정능 력에 대해 설명하도록 요청합니다. 주택 구입자의 재정서류 검토를 이 미 모두 마쳤으며 해당매물 구입 에 필요한 융자발급에 문제가 없 다고 셀러 측에 설명하는 절차입 니다. 최근에는 ‘융자 사전 승인서’ 를 오퍼제출 때 함께 제출하는 것 이 일반화됐지만 이와는 별도로 오 퍼 제출과 동시에 셀러 측의 에이 전트나 가능하면 셀러와 직접 통 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렌더의 입을 통해 주택 구입자의 재정능력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면 대부분의 셀러는 해당구입자의 오 퍼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됩니다. 복 수오퍼 때 경쟁 오퍼와 차별화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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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6, 2015

생활

New England Korean News

KSNE Student Essay

Asians aren’t as pretty... By Min Park (9th Grade, Newton South High School) “Wow, her eyebrows are literally perfect,” We all murmured. “Um, it’s more like her entire face is literally perfection,” My friend interjected, while we looked at Kendall Jenner’s new instagram selfie. Her thick, full lips pouted while her big eyes stared straight at the camera. “Ugh, I wish I was that pretty,” I said finally, earning a look from my friends. “You are pretty... For an Asian at least… Hey! At least you’re smart, I’m so dumb,” My friend told me earning a laugh. Although I knew she was joking, we all knew that it was kind of true. These words challenged me to evaluate my own perception of beauty. I am not stating that I am ugly, or that all Asians are ugly. It is though, in a way stated in society that most Asians are not the ideal standards of beauty. In the society that we live in, women, in general are judged by our features. For instance, we are judged by our complexion of skin, our weight and even our lady bits. Living life as a female, I have experienced these different stereo-

types. Living life as an Asian, I have experienced that most Asians are not considered as beautiful as whites are, or that our society considers it to be very rare for an Asian girl to be beautiful. I know, that people might be thinking ‘Come on, you are comparing yourself to Kendall Jenner. Of course you can’t be more attractive.’ Although I understand that I probably don’t have as perfect physical features as a Kardashian, being considered “not as beautiful” because I am Asian instead of “not as beautiful” because I am not Kendall Jenner is something I believe is different. I was born to respect and to take pride in how I look. My mom and dad obviously praised my features, but I also did really think I was attractive. I was born into the arms of my mom and dad, both Korean, which obviously, made my features Korean. When I have moved to the US when I was five years old, I realized that I wasn’t the cutest girl in preschool. Western features are prefered by most people in the world

than Eastern features. The big eyes, large nose, and light hair were much more prefered than the small eyes and the thick dark hair. For example, look at a Victoria’s Secret model. The models have blonde hair, thin bodies, light skin and big eyes. There are incredibly small amount of Asian models in the Victoria’s Secret fashion show. I have always wondered ‘Why is this? Why did God make my eyes so small and my hair so dark? Why can’t I have blonde hair with bold features?’ Excelling in academics is probably something that our society thinks that Asians exceed in. This is something I can’t deny, because myself included, I really care about my academics and grades. That does not mean that all Asians are math geniuses, but it is hard to find an Asian that are naive with finding the correct measures of a triangle. I believe that Asian parents have established this kind of thinking to their children. “You have to achieve to become the best in class, so you can go to a great

college!” is something hear almost everyday from my parents. Receiving a strong education is something that I prioritize as my first because of the brainwashing I go through as my parents sing me the “college rant”. Being smart, and not being the most beautiful girl around is something I deal with everyday because of my ethnicity. Obviously, many people have different opinions of their perception of beauty. The factors that would decide someone’s beauty would be endless. Overall, in my opinion, the key factor of someone’s beauty is their knowledge. Maybe I think this way because of the constant nagging of my parents for me to attend a rigorous college, or maybe I really believe in it, but I believe that knowledge gives me real power, than what beauty might give me. Although beauty might get me a model gig or romance, having the power to create a foundation for yourself as a women with your education is something that should be valued more.

제39대 보스톤 한인회 김경원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뜻 깊은 취임이 더 큰 영광과 기쁨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멕시코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 GRAND MASTER 박상권


재정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5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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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재정 칼럼 Series(8)

노후대비책 (은퇴계획 3) 윤광현 (Financial Planner, Agent of New York Life Insurance Co.) Kyoon553@yahoo.com / Cell: 978-390-4738 노후대비책…평생연금이 될 수 있는 Pension 을 만드는 작업, 은퇴 후 생활비 얼마나 들지 감안하는 게 우선 은퇴와 관련된 다양한 위기론을 들어봤을 것입 니다. 이런 위기론들에서는 은퇴준비나 은퇴환 경이 예전과 다르다는 것이 기본 전제로 언급 됩니다.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자 신이 갖고 있는 개인은퇴계좌(IRA)나 401(k) 계 좌의 잔액을 다시 점검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도 있고, 걱정이 더욱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은퇴준비에 대 해 사실상 포기상태일 수도 있고, 아니면 상당 히 자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느 쪽이든 점검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준비가 되어있든 되어있지 않든 현재의 은퇴준 비 현황을 한번쯤 되짚어보는 것은 누구에게나 중요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해볼 용기를 내 볼 수도 있고, 미흡한 부분, 수정돼야할 부분 들이 있다면 이를 개선해나갈 수 있기 때문입 니다. 그래야 가능한 주어진 환경에서 가장 바 람직하고 만족스러운 은퇴를 맞을 수 있을 것 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해온 나의 은퇴준비 현황을 다시 돌 아봐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은퇴기 간이 길어졌다는 현실입니다. 40여 년 전 은 퇴 후 보내는 실제 여생은 10년 남짓했습니다. 믿기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것이 사실이었습니 다.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60세에 은퇴하면 적어도 그때보다 두 세배는 긴 20년에서 30년 이 은퇴기간이 됩니다. 일을 놓고 생활하는 기 간이 그렇게 길어졌습니다. 지금 은퇴할 나이 가 된 분들이라면 그분들이 사회생활을 시작 할 때의 은퇴환경은 10년 정도의 은퇴기간을 생각하면 충분한 환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정 작 본인들이 은퇴할 나이가 된 지금은 10년을 준비하는 것으로는 턱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 렸습니다. 과거에는 연방채권 같은 곳에 묻어두고 이자를 받으면서도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30년 은 현저히 다를 수 있습니다. 채권의 수익률도 낮지만, 지금과 같은 저금리 환경이 끝나고 서 서히 이자가 오르면 채권으로 이뤄진 포트폴 리오들은 그만큼 타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채권형 투자자산 위주의 포트폴리오로는 30년 에 걸친 은퇴생활을 책임지기 힘들 확률이 높 은 것입니다. 그래서 마냥 안전성 자산만으로는 은퇴 포트폴 리오 운용에 대한 답이 되지 못할 것으로 보입 니다. 어느 정도의 수익성도 기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쉬울 수가 없습니다. 투자 포트 폴리오 운용에서 생각해야 할 리스크들은 갈 수록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투자환경이 그만 큼 복잡해지고 다변화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경제전반의 흐름에서부터 금리환 경, 각종 규제, 정치사회적 변화, 국제경제 환 경 등등 전세계가 하나로 연결된 지금은 더 골 치가 아픕니다. 은퇴를 생각할 때 흔히들 고민하는 중심은 어 디에 투자할까로 모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 작 중요한 것은 어디에 투자할까 보다는 언제 은퇴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얼마를 모아야할까

에 대한 답을 찾는 것입니다. 얼마를 모아야 내 은퇴생활을 위해 충분할까를 먼저 고민해 야 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투자옵션은 환경 이 복잡한 만큼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사실 많습니다. 물론, 너무 많아서 혼란스러울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언제와 얼 마가 정해지면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 은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습니다. 은퇴준비는 쉽게 생각하면 평생연금이 될 수 있는 내 자금처(Pension)를 만드는 것입니다. 어느 시기가 되면 Pension처럼 정기적으로 내게 돈이 나오는 System을 준비하는 것이라 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시장에 따라 너무 많 은 영향을 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내 Pension수표의 금액이 매달, 매년 너무 달 라진다면 일정 수준의 생활을 유지할 수 없 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예상 가능 한 Pension 수표가 날아올 수 있도록 준비해 야 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비교적 접근이 쉬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은퇴 후 생활비가 어느 정도 들지 생각해보 고, 그만한 수표가 날아오려면 어느 정도 규 모의 Pension Plan이 준비되어야 할까요? 그

렇다면, 그같은 내 개인 Pension Plan은 어떤 투자자산, 금융상품이 적합할까로 단계를 밟아 풀어간다면 의외로 어렵지 않을 수 있다. 충분히 준비가 돼있다고 생각하든지 그 반대이든지 이런 순서로 한번 내 은퇴플랜을 점검해봅시다. 기본적으로 은퇴를 한다는것은 남은 여 생을 편안히 지내고 즐기기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은퇴를 하고 나서도 money management에 신경을 쓰고 노심초사 한다면 은퇴후의 삶이 즐겁지만은 않 겠지요? 은퇴계획(annuity for lifetime income) 은 종류도 많고 각각의 조건에 따라 혜 택도 달라질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여 각각의 처지와 실정에 맞는 것 을 설정하여야합니다. 혹시 얘기하고싶은 주제나 궁금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상기 연락처로 연락 하시면 언제든 개별상담이 가능합니다. Life insurance, annuity, Long Term Care 의 free quotation가능합니다. 상담내용 은 비밀유지하니 안심하십시요

정부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 모집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대한민국 교육부는 초•중•고등학교의 영어공교육 강화와 국제사회 인재양성을 도모하고자, 영어권 재외동포를 포함한 젊은이를 초청하여 영어를 가르치며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영어교사 프로그램을 아래와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 지원 자격 - 영어권국가의시민권자로서, 현지 4년제 대학에서 2년 이상 과정을 수료한 재학생 및 졸업자 또는 전문대 졸업(예정)자로서, 현지 4년제 정규대학에서 2년이상수료한 재학(졸업)생 또는 전문대졸업(예정)자 ※ 재외동포의 경우 영주권자 또는 대학 1,2학년생도 지원 가능 ※ 영주권 미취득자인 재외동포도 지원가능하나, 현지에서 초.중등학교 교육을 받고, 체류기간이 최소 8년 이상으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경우에 한함. ■ 계약기간 : 6년 (2015년도 하반기) ■ 지원 서류 * 지원서 (자기소개서, 자기건강보고서 포함/ TaLK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작성) * 수업지도안 (TaLK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받아 작성) * 성적증명서원본, 추천서(2매), 여권사본, 범죄사실증명서(Criminal Record Check) ※ 범죄사실증명서(CRC)는 연방정부(FBI) 발행 또는 지원자가 고등학교때부터 거주했던 모든주(State) 발행중 선택하여 반드시 아포스티유 공증을 득하여 제출 ■ 장학혜택 * 장학금(봉사활동비) 지급: 매월 150만원

* 입/출국 지원금, 숙소(원룸형태), 외국인유학보험, 정착금, 한국문화체험, 휴가 등 제공 ※ 상세 사항 http://www.talk.go.kr 참조 ■ 지원 마감일 : 2015년 5월 8일 ■ 접수처 : 주보스턴총영사관 300 Washington St. Ste 251, Newton. MA 02458 Tel. 617-641-2830 Toll Free. 866-549-1607 Fax. 1-617-641-2831 E-Mail : kcgboston@mofat.go.kr 홈페이지 : http://usa-boston.mofa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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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6, 2015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전화.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

담임목사 조상연

예배및모임안내

오전 10시 평일미사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화) 오전 10시30분 (목) 오후 7시30분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셔틀서비스(요청시) (http://stdaveluychurch.org/오시는길) 11:15 am, 리버사이드역 성당 미사 30분 후, 성당 리버사이드역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장 취임 축하광고

2015년 5월 6일 수요일

제39대 보스톤 한인회 김경원 회장의 취임을 축하합니다

김경원 보스톤 한인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특유의 뚝심과 강력한 리더십으로 보스톤한인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기원합니다.

GRAND MASTER, 박연환 전미태권도교육재단 상임고문 전미태권도지도자연맹 회장 88올림픽 미국 태권도 팀 코치 전 롱아일랜드 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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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6, 2015

한인회장 취임 축하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제39대 보스톤 한인회

김경원 회장 취임 김경원 회장님의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보스톤 한인회의 무궁한 영광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L.A. 올림픽 태권도 메달리스트 황정호 Grand Master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장 취임 축하광고

2015년 5월 6일 수요일

제39대 보스톤 한인회 김경원 회장의 취임을 축하합니다.

국회의원 정병국 (전 문화체육부 장관)

김경원 보스톤한인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태권도 발전에 지대한 업적을 이룩한 김경원 회장의 뜻깊은 보스톤한인회장 취임이 보스톤한인회의 더 큰 영광과 기쁨을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국회의원 정병국 대한민국 국회의원 (16,17,18,19대) 전 문화체육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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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Wednesday, May 6, 2015

2015 한인회 게시판 2015년 을미년 청양의해!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깃들길 기원합니다.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권복태 부부 권정자 김병철/한영자 김영숙 김제호,김민정 김학주 남궁연 부부 남일 부부 박기춘

2015 후원금 민유선(한인회보 수석자문위원) $500 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광고후원) 보스톤한미노인회 $200 (광고후원) 권복태(한인회 이사) $200 국제선교회 $100 (광고후원) 익명후원 $1,000 이재신/김홍혜 $100 장용복/이창주 $100 남궁연 $500 김병철/한영자 $100 BNI 평신도신학교 $300 남일(한국학교 교장) $1,000 윤경문 $1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300 정선주 $500

박진영 부부 유정심/유대근 윤경문 부부 이정수 이재신/김홍혜 장수인 부부 장용복/이창주 정제형/정숙자 황보엽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New England Korean News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발행인)

Kyung Won Kim

Editor in Chief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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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te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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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윤광현(재정컬럼) l 애나정(부동산)ㅣ 이주연(교육)ㅣ 박민(영어에세이) I 심서현(영어에세이)ㅣ 쥴리아전(영어에세이) I 교회협의회(신앙칼럼)ㅣ 이상우 l 장용복(문학) I 장영규(골프)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39대 한인회 임원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가 여러분들의 후원에 힘 입어 유능한 기자를 영입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후원이 헛되지 않도록 한인회보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사무차장 : 재무 (I) : 재무(II) : 서기 : 문화체육 :

[한인회보 발전기금에 후원해 주신 분들] 곽노균 $200 / 권복태 (보스톤한인교회 장로) $200 / 김정훈 $200 / 김용범 $200 / 남궁연 (한인회관재산관리 위원장) $500 / 남일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교장) $1,000 /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자문위원) $500 /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300 / 박진영 ( 한인회보 편집장) $1,000 / 보스톤한미노인회 $200 / 윤상래 (Twin City Animal Hospital) $100 / 이종철 $200 / 정선주 $500 - 감사합니다 -

홍보부 : 법률 :

김경원 정재형 한근수 박진영 김도훈 전명호 이지훈 강민석 임승빈 남진병 정성호 이원삼 허 훈 정현태 성기주

[한인회 이사] 구정회, 한정수, 강태웅, 노명호, 정재형, 김도운, 변성우, * 현재 39대 이사회는 구성 중에 있습니다. 직능단체 이사를 포함 이사진이 구현되는 대로 다시 명 단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연락처 978-985-1874

* 박진영 부회장과 박진영 편집장은 동명이인 입니다.

[심재철 기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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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기자는 1979년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Korea Herald에 입사해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1984 10월 KBS 로 옮긴 뒤, 보도국과 보도제작국 스포츠국의 다양한 부서를 넘 나들면서 취재와 방송기획 뉴스편집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매체 비평프로그램을 한국 방송사상 처음으로 시도 했고 KBS 9 시 뉴스 에디터와 라디오 뉴스 에디터로 활약했다. 스포츠분야 에서도 10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서울과 바르셀로나 올림픽 등 동.하계 올림픽과 월드컵 축구 등을 취재한 경력도 있다. 2006 년 독일 월드컵 때는 KBS독일 현지 방송 총책임자로 활동했다. 라디오뉴스 에디터 로 활동하다 지난 2011년 퇴직했고 현재 보스턴에 체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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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보스톤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스톤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보스톤 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보스톤 한인회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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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2015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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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500

$1,000

$2,00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동진배 공인회계사 2015년 5월 6일 수요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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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체 세금보고 감사 및 회계처리 회사 설립 / 해체

6 Westminster Londonderry, NH 03053

(703) 965-8428 jdong1020@gmail.com

May. 6. 2015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3 / No.17

뉴햄프셔 한인회, 무료 법률세미나 개최

<법률세미나 안내>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비즈니스 관련법, 상속법과 유언장의 필요성, 그에 따른 설문 작성 등을 경험해보고, 또 일상에서 발생하는 법률적 문제에 대한 접근 및 해결방법을 모색하여 동포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이중국적법과 병역법을 통해, 은퇴 후 한국거주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이해와 편익을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제목: 법률 세미나 일정: 2015년 5월 16일(토요일) 오후 5:00 - 오후 8:00 장소: 뉴햄프셔 장로교회(NH Korean Presbyterian Church) 주소: 508 Union St. Manchester NH 03104 문의: 603)767-1356(박선우 회장), 603)644-1991, 553-1991(교회) 강사: 장우석 변호사, 보스톤총영사관 담당직원

저녁식사 제공됩니다.

내용: 1. 비즈니스 관련법 2. 상속법과 유언장의 필요성, 설문작성을 통한 동포들의 법적 혜택 3. 생명보험 long term care, annuity(연금)을 이용한 자산 보호 4. 한국의 이중국적법과 병역법을 통해, 은퇴 후 한국거주 등에 대한 상황. 대상: 관심있는 모든 한인들(거주에 상관없이)

주최: 뉴햄프셔 한인회 / 협찬: 보스턴 총영사관

주최: 뉴햄프셔 한인회 협찬: 보스턴 총영사관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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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May 6, 2015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May. 06 (WED) ~ May. 12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KOREAN JAPANESE MARKET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천하일미 플러스 텐 CJ Chun Hail Me Rice Plus 10 40Lbs

$28.99

가가야키 쌀

Kagayaki Rice 15Lbs.

$24.99

동원참치 김치찌게용 왕 캔 꽁치 Dongwon Canned Tuna w/ Kimchi Sauce 4Pack

$8.99

Wang Canned Boiled Pacific Saury 14oz.

$1.99

수라상 순창 볶음 왕 자연이 주는 최고의 고추장 Sura Fermented 선물 알로에 hot pepper paste 2.2Lbs.

$7.59

Wang Aloe Juice 1.5L.

$2.39

CJ 두루두루 맛있는 왕 부산어묵 만두 CJ All Purpose Veg. Wang Fish Cake 2.2Lbs.

수라상 부침가루

Sura Korean Pancake Powder 2Lbs.

Paldo Any Pororo Drink 180mL.

CJ Carved Squid 10oz.

$7.49

$4.29 CJ 해물 다시다

오뚜기 튀김가루

백설 갈색설탕

Ottogi Frying Mix 2Lbs.

Beksul Brown Sugar 1Kg.

$2.79 뽀로로 딸기,우유, 열대과일, 사과 , 맛

CJ 햇 솔방울 오징어

Wang Small Octopus 1Lbs.

$4.99

$2.99 팔도 곰탕 킹컵

Paldo Beef Flavor W/ Vegetable Cup Ramen 3.70oz.

$0.79

코로나 엑스트라

진로 햇 복분자

Corona Extra 12 Cans/Case

Jinro Raspberry Wine 375mL.

$17.15

왕 갓잡은 산낙지

& Meat Dumplings 25oz.

$5.99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4.99 해태 에이스

$4.49 왕 까먹는 군밤

2 for$1

$1.79

스테이크 소고기 Chunk Steak

$9.99

왕 생 재래 조선김 Wang Seasoned Seaweed 10+2

$9.89 청수 물 냉면

CJ Seafood Dashida 300g. CJ Choung Soo Mul Naengmyeon 25.40oz.

Haitai Ace Cracker 4.27oz. Wang Roasted Chestnut 5.29oz.

$1.49

하림 즉석 삼계탕

Harim Frozen Instant Ginseng Chicken Stew 1.76Lbs.

$5.39 오뚜 기 카레

매운맛,약간 매운맛,순한맛

Ottogi Spicy, Medium, & Mild Curry 6.70oz.

$3.99 롯데 박찬회 연양갱 Lotte Red bean Jelly 225g.

$1.59 롯데 딸기 코알라 마치 패미리 패크

$2.99

Lottee Strawberry Koala’s March Family Pack 10Pk.

$4.39

갈은 소고기 Ground Beef

$5.29/Lbs.

$1.69/Lbs.

봄철 싱싱한 채소를 정원에! 여러 가지 모종이 있읍니다. 스시, 사시미 주문 받습니다.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의 가정식 김치를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617-623-9620

학생 10% 할인 교회 단체 구입시 10% 할인

NEW RELIABLE MARKET FOOD COURT OPEN!!!

Take Out. Kimbop, Sushi, Sashimi. Please Call. 617-623-9620

주문 음식 서비스 Catering Service 각종 단체 및 모임 주문음식 생일, 환갑, 회갑 등 가족행사 주문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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