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1년 11월 16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2 No.44
금주의 주요 뉴스
THANKSGIVING연휴로 11월 23일자 한인회보가 휴간됨을 알려드립니다.
재외 국민 투표
뉴잉글랜드한인회, 한국 고양시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유권자 등록 시작 2Page
부룩라인 도서관과
경제,문화,관광 체육 등 전 분야에 걸친 긴밀한 유대관계 협력 합의
도서기증 협의 3Page
미국에 살면서 기분 좋아지는 뉴스 4Page
이대통령 국회방문 FTA 조속 비준 당부 5Page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7Page 부룩라인도서관 회의내용 정리 19Page
롤링 어드미션 미국 대학들 21Page
이경해 부동산
유한선 한인회장과 최성 고양시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상호 협력관계 유지를 약속 하였다. (사진 한인회보). 지난 11월 9일(수요일) 뉴잉글랜드한 인회 (회장 유한선)와 한국의 경기도 고 양시(시장 최성)는 상호 공동 발전을 목 표로 경제, 문화, 예술, 관광, 교육, 환경, 체육 등 모든 분야에서 긴밀한 유대와 협
력관계를 유지할 것을 합의하는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에 서명한 유한선 뉴잉글 랜드 한인회장은 향후 한국의 고양시와 긴밀한 협조체제 아래 문화, 예술, 관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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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여 보다 발 전된 한인사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 으며 특히 청소년 분야의 활발한 문화교 류가 이루워 지길 희망했다. (기사 :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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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연평도 포격사건 1 주년 추념 동포 토론회
재외국민투표 유권자 등록 시작 재외국민의 권리 투표를 통해 스스로 지켜나가자
일시 : 2011년 11월 26일 ( 토요일 ) 오후 3시- 5시 장소 : 보스톤 성결교회 (276 Billerica Rd. Bedford. MA. 781-275-8233 주제 발표; 이성윤 교수 ( 터프 대학 국제정치학 교수) 패널: 유한선 ( NE 한인 회장 ) 김우혁 ( 전 해병대 전우회장 ) 강경신 ( 6.25 참전유공자 화장 ) 추경석 ( U.MASS Lowell 범죄 심리학과 교수 ) 진태원 ( 전 NH 한인회장 ) 홍진섭 ( 민주평통 회장 ) 장종문 ( 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장 ) 장명술 ( 보스톤 코리아 편집장 ) 많은 교민들이 참석 하셔서 행사를 빛내주시길 바라며 뜻 깊은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토론회가 끝나고 좋은 저 녁 식사가 준비되어 있읍니다. 주최,주관; NE 안보 협의회 문 의; 이강원 339-298-1187
뉴잉글랜드 세탁인협회 연말 파티 내년 총선의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이 시작됨에 따라 주보스톤총영사관 박강호 총영사를 비롯한 영사관 직원들이 유권자 등록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13일(일요일)부터 주 보스톤 총 영사관에서는 2012년 4월에 있을 대한민국 비 례대표(정당)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이 시작되었다. 등록 개시 다음날일 14일 오전, 주보스톤 총영사관은 재외국민으로서 유권자의 권리를 지키기위해 총영사관 직원들이 앞장서 유권자 등록을 마쳤다. 이날 유권자 등록을 마친 박강호 총영사는 뉴잉글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재외국민은 한사람도 빠짐없이 유권자 등록을 마침으로서 재외국민의 권리를 투표를 통하여 스스로 찾 아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처음으로 실시되는 재외선거 업무를 관리하고 공정한 선거를 이루어내기 위해 대 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파견된 서양 호 선거관은 이번 재외선거를 통해 재외국민 의 위상이 달라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선거 이기 때문에 선거의 첫 시발점인 유권자 등 록에 많은 재외국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특히 서양호 선거관은 투표율 제고와 재외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유권자들이 많이 소속 된 단체나 모임에 직접 방문하여 유권자 등록 을 현장에서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총영사관이 아닌 현장에서 유권자 등록을 하고자 하는 단체들은 일정을 잡아 총영사관 에 연락하여야 하고 유권자 등록을 위해서는 국외 부재자(비영주권자)는 여권사본, 영주 권자는 여권사본과 영주권 원본이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상기 서류를 지참하여야 한다 고 전했다. 유권자등록기간 : 2011년11월13일 부터 2012년 2월 11일까지 구비서류: 영주권자는 영주권 원본 (공관직접 방문원칙) 비영주권자는 여권사본 자세한 내용은 주 보스톤 총영사관 서양호 선 거관에게 문의 (617-641-2830)
김성군 변호사
(기사: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세탁인 협회 (회장 조온구)는 2011년도 연말 파티 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뒤로 하고 보 다 발전된 내일을 맞이하고자 개최되는 세탁인협회 파티에 많 은 한인들의 참여 바람. 일시 : 2011년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 장소 : Spinellis Function Facility 10 Newbury St Peabody MA,01960 문의 : 조온구 회장 508-826-5270 (회비 $60)
보스톤산악회 정기산행 공지 1.산행일 : 2011년 11월 19일 (토) 2.장소 : A조; Mt. Lafayette(5260ft)정상왕복( 7.6마일) B조: Greenleaf Hut(4200ft)왕복( 5.4마일) 3.트레일명/거리:Old Bridle Path- Greenleaf trail; 3.8마일 4.산행시간 : A,B조 회원별 산행속도 감안; 약 6시간소요 5.난이도: A조; 4.5 / B조; 4.0 (5단계 척도법) 6.준비물: 배낭,등산화착용,방풍의,우의,장갑, 털모자,스틱, 식수,아이젠,스패츠, 간편중식. 7.집결지: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RIDE , EXIT2 OF RT93 07시 45분 8.회비: 20불 9.문의: 전화; 781-572-5898 (현정원)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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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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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소년 문화홍보 대사 활동 보고
부룩라인 도서관과 한국도서 기증에 대한 협의 완료 부룩라인 도서관과 공동으로 문화 홍보 프로젝트 진행 하기로.... 대한민국 알리미 활동 브리핑 내용 Today, we are here to inform you about our program. We come from all over Massachusetts, coming together through our heritage and interest in spreading our little-known Korean culture. We were first founded last year with the help of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and the Consulate General of Boston. From our humble beginnings, we have been able to join forces with libraries such as the Putterham Library and the Newton Free Library to expand our reach. Striving to bring more information about our culture we first presented ourselves as a group in the Woburn Korean War Memorial Parade displaying a video and a group speech. Gathering attention, we were able to contact publishers, authors, and book stores for book donations in the masses. Moreover, community members such as our friends, parents, and neighbors willingly donated books in support for our cause. As you can see, the books we are donating to this library will not only be able to provide an access for future readers to be able to read these books, but also bring many Koreans in the New England area to pitch in a few books.
부룩라인 도서관과 한국도서 기증에 대해 협의하는 대한민국 알리미들 지난 토요일(11월12일)은 베테랑스 데이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김예진, 이설지, 이은 영 등3명의 대한민국 알리미 봉사단원들이 브 룩라인 퍼터햄 도서관을 찾아가 도서관 관계 자들과 한국도서 기증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 였다.
가지고 있는 부룩라인 퍼터햄 도서관의 관계 자들 앞에서 대한민국 알리미 봉사 프로그램 의 간략한 소개와 함께 향후 브룩라인 도서 관과 공동으로 한국의 문화 홍보를 위한 프 로젝트의 진행에 대하여 심도깊은 의견을 주 고 받았다. (박혜성, KSNE)
이날 회의에서 대한민국 문화 홍보 대사들 은 대한민국 알리미 프로그램에 깊은 관심을
I
(회의내용 및 기증도서 목록 19페이지 참조)
Korea
Because we are always trying to expand our reach, we are also currently writing in depth analysis of the Korean folk tales in relation to American tales such as Cinderella and Hansel and Gretel. With these analyses, we hope to interest adult readers with our collection of folk tales as well. Today, we are here to donate our books to the Putterham library but also to thank you for being a part of our goal to spread Korean culture.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 KSNE Volunteer
Behind the scenes, we have been translating Korean folktales in groups and individually to publish our own books full of Korean folktales in English for the younger generation.
Once again, thank you for working with us as a Korea-Promoting partn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경희한의원
웰링톤 써클 치과
Wellington Circle Dental 원장 이정우 D.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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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심혈관 질환 근골격계 질환 정신신경계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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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 617-232-0110
치아 교정 (Invisalign) 임플란트 한국어 상담 환영 (Free Consultation)
각종 보험 처리 (Accept Insurance) 분납 결제 (Easy Payment Plan)
메드포드 웰링턴 서클역(오렌지라인)
781-306-9644 616 Fellsway 2nd Fl. Medford, MA 02155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 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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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미국에 살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뉴스]
안철수, 1500억 사회환원, 저소득층 자녀 교육위해 쓰여지길… “기업이 존재하는 것은 돈을 버는 것 이상의 숭고한 의미가 있다”기부 외 다른 목적 없다. 확대해석 경계 다만, 안 교수는 기부금 용도에 대해 “어떻게 쓰이 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것인지는 많은 분들의 의견 을 겸허히 들어 결정하겠지만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 육을 위해 쓰여졌으면 하는 바람은 갖고 있다”고 의 중을 내비쳤다. 그는 “오늘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의 핵심 중 하나는 가치의 혼란과 자원의 편중된 배분이 며, 그 근본에는 교육이 자리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 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안철수 원장의 이메일 전문]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국가와 공적 영역의 고민 못지않게 우리 자신들도 각각의 자리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은 입 장에서, 앞장서서 공동체를 위해 공헌하는 이른바 ‘노 블리스 오블리제’가 필요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실의와 좌절에 빠진 젊은이들을 향한 진심어린 위 로도 필요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 동체의 상생을 위해 작은 실천을 하는 것이야말로 지금 이 시점에서 가장 절실하게 요구되는 덕목이라 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안연구소 동료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고 있던 작은 결심 하나를 실천에 옮기려고 합니다. 그것은 나눔에 관 한 것입니다. 저는 그동안 의사와 기업인, 그리고 교수의 길을 걸 어오면서 우리 사회와 공동체로부터 과분한 은혜와 격려를 받아왔고, 그 결과 늘 도전의 설렘과 성취의 기쁨을 안고 살아올 수 있었습니다.
오래 전부터 생각해온 것을 실천한다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장이 자신이 보유한 안철수연구소 지분 절반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 을 밝혔다. 안 교수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소 지분은 37.1%로 사회에 환원될 금액은 1,500억 상당인 것으로 알려 졌으며, 기부금은 저소득층 자녀 교육을 위해 쓰일 것 으로 보인다. 안 교수는 14일 오후 5시 30분 안철수연구소 전 직 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오랫동안 마음 속에 품고 있 던 작은 결심 하나를 실천에 옮기려고 한다”며 “제가 가진 안 연구소 지분의 반 정도를 사회를 위해서 쓸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메일에서 안 교수는 “기업이 존재하는 것은 돈을 버는 것 이상의 숭고한 의미가 있으며, 여기에는 구성 원 개개인의 자아 실현은 물론 함께 살아 가는 사회에 기여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보다 큰 차원의 가치 도 포함된다고 믿어 왔다”며 “이제 그 가치를 실현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어떤 절차를 밟는 것이 좋을지, 어떻게 쓰이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것인지는 많은 분 들의 의견을 겸허히 들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저는 한 가지 생각을 잊지 않고 간직해 왔습니다. 그것은 제가 이룬 것은 저만의 것이 아니 라는 점입니다. 저는 기업을 경영하면서 나름대로 ‘영혼이 있는 기 업’을 만들고자 애써왔습니다. 기업이 존재하는 것은 돈을 버는 것 이상의 숭고한 의미가 있으며, 여기에 는 구성원 개개인의 자아실현은 물론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보다 큰 차 원의 가치도 포함된다고 믿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가치를 실천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의 폐허와 분단의 아픔을 딛고 유례 가 없는 성장과 발전을 이룩해 온 우리 사회는 최근 큰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건강한 중산층의 삶이 무 너지고 있고 특히 꿈과 비전을 갖고 보다 밝은 미래 를 꿈꿔야 할 젊은 세대들이 좌절하고 실의에 빠져 있습니다. 저는 지난 십여 년 동안 여러분들과 같은 건강하고 패기 넘치는 젊은이들과 현장에서 동료로서 함께 일 했고, 학교에서 스승과 제자로도 만났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 이상과 비전을 들었고 고뇌와 눈물도 보았 습니다.
“언젠가는 같이 없어질 동시대 사람들과 좀 더 의미 있고 건강한 가치를 지켜가면서 살아가다가 ‘별 너머 의 먼지’로 돌아가는 것이 인간의 삶이라 생각한다.” 10여 년 전 제가 책에 썼던 말을 다시 떠올려 봅니 다. 그래서 우선 제가 가진 안연구소 지분의 반 정도 를 사회를 위해서 쓸 생각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절차를 밟는 것이 좋을지, 또 어떻게 쓰이는 것이 가 장 의미 있는 것인지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겸허히 들 어 결정하겠지만,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쓰 여졌으면 하는 바람은 갖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의 핵심 중 하나는 가치의 혼란과 자원의 편중된 배분이며, 그 근본에는 교육이 자리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우선은 자신이 처한 사회적, 경제적 불평등 으로 인해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고, 마음껏 재능을 키 워가지 못하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에 쓰여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다른 목적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오래 전 부터 생각해온 것을 실천한다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 닙니다. 다만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오늘의 제 작은 생각 이 마중물이 되어, 다행히 지금 저와 뜻을 같이해 주 기로 한 몇 명의 친구들처럼, 많은 분들의 동참이 있 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뜻 있는 다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11월 14일 안 철 수 드림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우리가 겪고 있는 시련들 을 국가 사회가 일거에 모두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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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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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국회 방문… FTA 조속한 비준 협조 요청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비준과 관련, (비준)발효 후 3개월 안에 미국과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에 대한 재협상 을 추진하겠다며 민주당 측에 조속한 비준안 처 리를 요청했다. 민주당은 16일 의원총회를 열어 이 대통령의 제의를 수용할지를 결정하기로 했지 만 거부 기류가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한•미 FTA에서 최소 한 ISD 조항은 폐기돼야 한다.”고 말하고 “(다만) 이 대통령의 새로운 제안이 있었으니 이를 당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고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 이 전했다. 이 대변인은 “한•미 FTA 발효 이후 3 개월 내에 재협상을 하든, 발효 즉시 하든 민주당 의 입장은 분명하다.”면서 “발효돼 시행되고 있 는 협정을 고치기는 어렵기 때문에 재협상에 의 미를 두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회를 방문, 박희태 국회의장과 한나라당의 홍준표 대표•황우여 원내대표, 민주 당의 손학규 대표•김진표 원내대표 등과 회동을 갖고 “국회가 먼저 한•미 FTA를 비준하고 정식 으로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에 대한 재협상을 요구하면 그 같은 건의에 따라 (발효후)3개월 안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 에 미국에 대해 재협상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청하려고 15일 국회를 방문한 이명박(왼쪽) 대통령이 국 이 대통령은 “미국이 응하지 않으면 책임지고 재 회의장실에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협상에 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최
한국인 미 입국절차 빨라진다
“한국의 정치를 뒤흔든 박원순”
한미‘상호 신속 여행자 협정’체결
내년부터 미국을 여행하는 한국인들 의 미 입국절차가 빨라지고 간소화된 다. 한국과 미국은 양국 국민들의 상 대국가 여행 촉진과 편의를 위해 양 국 국민들의 상호 입국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내용의 ‘한미 상호 신속 여행자협정’(Trusted Traveler Arrangement)을 체결했으며 이 협정에 따라 양국 국민들의 ‘신속하고 간소한 상대국가 입국절차’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APEC(아태 경제 협력체) 정상회담이 열리는 하와이 호 놀룰루에서 지난 12일 이같은 내용의
한미 간 협정을 포함, APEC 전 회원 국 사업가들의 미 입국절차를 대폭 간 소화하는 내용의 ‘APEC 회원국의 미 국여행 촉진 이시셔티브’를 발표했다. 이날 백악관이 공개한 ‘한미 간 상호 신속 여행자협정’에 따르면, 내년 1월 부터 한미 양국 정부는 두 나라의 신 속 입국심사 시스템인 미국의 ‘글로벌 엔트리 프로그램’과 한국의 ‘스마트 엔트리 시스템’을 연결해, 사전 검증 절차를 거친 한미 양국 여행자들의 신 속하고 간편한 입국을 보장하게 된다. 내년 1월 협정이 발효되면 사전검 증 절차를 거쳐 신뢰할 수 있는 여행 자로 판정받은 한국과 미국 여행객들 은 상대 국가 방문 때 유인 심사대를 거치지 않고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세 관 및 입국절차를 신속하게 마칠 수 있게 된다. 미국이 이같은 신속 여행자 협정을 맺기는 APEC 국가 중 한국이 처음이 다. (출처:미주한국일보)
금락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대통령의 이날 제안은 기존 한•미 FTA에 있 던 내용을 재확인한 것으로 새로운 내용은 아니 다. 최 수석은 “그동안 우리 정부가 얘기했던 것 과 다른 내용은 아니며 대통령이 직접 국회 지도 부에 공식적으로 언명한 것에 의미가 있는 것”이 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버락 오바 마 미국 대통령과 만나 이 같은 제안에 대해 사전 에 의견을 나눴는지에 대해 손학규 대표가 묻자 “내가 오바마 대통령과 만나서 재협상을 하자고 했다, 안 했다는 등 정상들 간에 논의된 내용들은 얘기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의 요구가 사전에 오바마 대통령 으로부터 약속을 받으라는 것 아니냐. 나도 자존 심이 있는 사람”이라면서 “(협정문 22조에)우리 가 요구하면 응하게 돼 있는 조항이 있는데, 우리 가 요구하려고 하니 미국이 허락해달라고 하는 것은 주권국가로서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이 대 통령은 이어 “정부가 그렇게 하려고 하면 (오히 려) 국회가 말려야 한다. 오바마 대통령에게 요구 할 테니 제발 들어줘라 하는 게 얼마나 우스운 일 이냐.”면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 고 밝혔다.
<BBC>분석, 한국인들 기존 정치에 신물났다.
영국 공영방송 BBC가 박원순 서울시 장의 당선이 한국 정치에서 지니는 의 미를 분석하는 기사를 실었다. BBC는 15일 서울발 인터넷판 기사 에서 “새로 당선된 안경 쓴 시민운동 가 출신의 박원순 서울 시장 때문에 한국의 여야 정당들이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서 정치 경험 없이 정 당에 입당도 하지 않은 채 당선됐다고 소개했다. 그의 당선은 내년도 총선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국 정치에서 상전벽 해가 일어난 것이라고 BBC는 의미를
부여했다. 이 방송은 “박 시장은 기성 정치 권에 대한 비판을 감추고 있을 사람이 아니다”면서 그가 한-미 자유무역협 정(FTA) 등에 대해 의견을 표명한 것 을 사례로 들었다. 한국인들은 보수, 진보를 떠나 기존 정치에 신물이 났다고 여기고 있으며 박 시장의 당선은 바로 완전히 새로운 정치를 원하는 대중들의 기대가 반영 된 것이라고 이 방송은 풀이했다. BBC는 박 시장의 선거자금 대부분 은 소액의 온라인 후원금으로 충당됐 으며, 20~30대가 가장 큰 지지층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이어 박 시장 뿐만 아니 라 그를 지원하는 안철수 교수도 정 계의 주목을 받는 새로운 얼굴이라면 서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그가 내년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 다봤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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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11월25일부터 국회의원 재외선거 신고,신청서 H-마트에서 출장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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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지역 소식
여권과 영주권카드 지참해야 주 보스턴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남궁 연)는 내년 4월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재외국민들의 신고·신청서 접수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 는 11월25일부터 12월31일까지 H-마트(벌링 턴 소재)에서 매주 금·토·일 출장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접수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며 영주권자의 경우 여권과 영주권카드를,
비 영주권자의 경우 여권을 지참하면 당일 현장에서 신고·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출장접수를 기획한 서양호 재외선 거관은 “처음 실시하는 재외선거에서 공관 을 방문해 신고·신청하는데 따른 국민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 는 H-마트에서 출장접수를 하게 됐다”며 이 번 계기로 보다 많은 유권자들이 재외선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당부했다.
최성 고양시장, 하버드대 강연 하버드 케네디스쿨에서 “차기 지도자의 자질”에 대해 강연
알링턴 (Arlington) Board of Youth Services에서는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가 족들을 위해서 추수감사절 기부를 요청하고 있다. 기부 내 용은 Jonhnnie’s Foodmaster의 10달러 Gift cards를 기 부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들 기부금을 모두 모아서 음 식을 장만하게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arlingtonma.gov로 들어가서 참고하면된다.
놀우드 (Norwood): 놀우드 도서관에서는 “Adoption and Your Teenager” 워크샵을 11월 15일에 열었는데, 이날 강의는 심리상담사 이면서 교육가인 앤콜먼이 맡았다. 강의 내용은 자녀를입 양한 경우 그 자녀가 사춘기로 접어들었을 때 부모의 역할 에 대한 것이었다. 이 강의에 대한 문의는781-769-0200 으로 하면 된다.
월댐 (Waltham) : 월담 고등학교 교사인 Derek Vandergrift는the Milken Family Foundation 에서 수여하는 “Oscars of Teaching” 상을 타게되었는데, 메사츄세츠에서 유일하게 단 한 명만 선정되었기 때문에 더욱더 영광스러운 의미가 부여된 다. 이상을 받은 교사는 2만 5천불을 받게되며, 이 상을 받 은 사람들은 추천에 의해서 선정되는데, 그 심사가 매우 까 다롭기로 유명하다. 이번 상을 수상하게된 벤더그리프트 교사는 월담고등학교에선 11년간 US History를 가르쳐왔 었다. 그는 수업을 재미있으면서 학생들에게 왜 역사를 배 워야하는지 의미를 느끼게 해주는 수업으로 유명하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11월 9일(수요일) 하버드 케네디 스쿨에서 “한국 지방자치의 현 실과 차기 지도자의 자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힝헴(Hingham): 지난 목요일에 힝헴 고등학교에서는 Drug 단속이 갑자기 시작되었다. 이날 10마리의 마약검색견이 출동되서 주차 장, 학생들 라커, 교실, 복도, 계단 모두 샅샅이 수색되었다 이번 수색은 세번째 수색이었는데 한시간 가량된 수색중에 단 한건도 발견하지 못하였다. 물론 이번 수색은 학교측에 서 요청에서 예고하지 않은 수색을 하였지만, 예전에 2차 례의 수색을 통해서 주민들이나 학부모나 교육관계자들에 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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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보스톤한미노인회, 이학렬 회장 연임
한인회보
사랑이 머무는
이사회에서 이학렬 회장 연임 승인 지난 11월 5일 (토요일) 보스톤한미노 인회는 이사회를 개최하여 이학렬 현 회 장의 회장 연임을 의결하였다. 이학렬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노인를 이끌어 오면서 노인들이 자주 만날 수 있 는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면서 노인들의 건강과 권익 신장에 앞장서 왔다.
[노인회 공고] 보스톤한미노인회 서예반 모임이 다음과 같이 있습니다. 일시: 2011년11월19일(토)오전10시30 분 장소: 보스톤성결교회 276 Old Billerica Rd.Bedford MA 01730
골목길 (The Alley)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골목길” 이라는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보스톤한인합창단 제4회 정기 연주회 개최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 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 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2011. 11. 20.(일) 오후 7:00시 브랜다이즈대학 슬로즈버그 콘서트홀 보스톤 한인 합창단 (단장, 장수인) 은 오는 11월 20일(일) 오후 7시에 제 4회 정기 연주회를예년과 같이 브랜다 이즈 대학의 슬로즈버그 콘서트 홀에서 갖게된다. 특히 박진욱 지휘자의 영입으로 더 욱 활기를 띠고 있는 보스톤합창단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전문 합창단으로 의 잠재성을 확인하게될 것이라는 기대 에 차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음악을 통해 한인 이민사회의 문화를 이 사회에 접목시켜 간다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하여 전문 합창곡과 성가곡, 한국의 가요, 가곡 등 을 포함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하는데, 1부에서는 Choral 음악의 대가인 미국작곡가 Morten Lauridsen의 주옥과 같은 서정적 합창곡들 이 연주되며 전문합창단만이 줄 수 있는 절제된 그러나 풍부한 기교를 통해 역동 적인 Choral Music의 세계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John Rutter 의 “Gloria”를 풍성한 금관악기와 함 께 연주하게되는데 이 곡은 금관악기들 의 장엄하고 화려한 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천상에서 울리는 팡파레와 합창이 온 세상을 덮는듯한 곡이다. 음악은 우리를 추억의 어느 시점으 로 데려다 주는 마력이 있다. 특히 이
월댐의 그린자켓 사장님 감사합니다.
민자들에게는 그들이 이곳에 오기 전 한국에서 느끼고 부르고 했던 대중가 요가 있다. 어쩌면 많은 사연들이 담 겨 있을, 귀에 익숙한 가요들을 합창으 로 부름으로써 잠시 그들이 서있었던 그 때 그곳으로 돌아가보려고 한다며 2부 에서는 우리 한인들에게 익숙한 곡-’ 아빠의 청춘, 빨간 구두 아가씨, 사랑 했기 때문에’ 등도 합창곡으로 준비했 다고 전한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에는 모두가 사 랑하고 그리워하는 한국가곡을 함께 부 르게 될 것이며 잠시나마 모두가 합창 단원이 되고 모두가 한 가족이 되는 시 간이 될 것을 믿어 마지 않는다고한다. 아름다운 가을밤, 한인합창단의 연 주를 통해 깊은 고향의 냄새도 맡을 수 있는 작은 기쁨의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참석을 바라고있다고 하는데 또한 함께하는 미국인들에게도 한국 문화 뿐 아니라 한국인들의 하나됨의 감격이 전 해지기를 바란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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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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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보물 ‘제주도’,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관광부장관, 우근민 제주도지사, 정운찬 범국민추진위원장과 도민 천여명은 선 정이 확인되자 서로 얼싸안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정운찬 위원장은 “참으로 감동적”이 라며 운을 뗀 뒤 “제주는 이제 대한민 국 제주에서 세계의 제주가 됐다”며 “ 제주도민과 국민 여러분, 세계시민 여러 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우근민 지사는 “이제 제주는 70억 세 계인의 보물섬이 됐다”며 “우리는 세계 인에게 제주의 가치를 가꾸고 보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한국시각 12일 새벽 4시7분. 기쁨의 뜨거운 함성이 전국에 울려 퍼졌다. 제 주도가 한국 관광사를 넘어 세계 관광사 의 한 페이지를 새로 썼다. 제주도가 세 계자연유산 등재 등 유네스코 3관왕 달 성에 이어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 는 쾌거를 이뤘다. 스위스 뉴세븐원더 스 재단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4시 7분 뉴세븐원더스 홈페이지를 통해 제 주도를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했다 고 공식 발표했다.
4년간의 여정 끝에 얻은 결실이다.
2007년 440곳의 후보로 시작해 2008 년 261곳, 2009년 28곳으로 압축된 뒤
이 날 새벽 제주아트센터에 모여 선정 소식을 초조하게 기다려온 최광식 문화
제주와 함께 선정된 지역은 브라질 아 마존, 베트남 하롱베이, 아르헨티나 이 과수폭포,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 하강, 인도네시아 코모도 국립공원, 남 아프리카공화국 테이블산이다. 선정된 7개국의 순위와 투표수는 공개되지 않 았고, 뉴세븐원더스측은 투표결과에 대 한 공공성을 확인하기 위해 국제공증기 관을 통해 검증에 들어갔다
정부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고등학교의 영어공교육 강화와 국제사회 인재양성을 도모하고자, 영어권 재외동포를 포함한 젊은이를 초청하여 영어를 가르치며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영어교사 프로그램을 아래와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 지원 자격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자 영어권 국가의 4년제 정규 대학에서 2년 이상 수료한 재학(졸업)생 또는 전문대 졸업(예정)자
최광식 장관은 “제주의 세계7대자연 경관 선정은 전 국민과 세계인이 힘을 합쳐 이뤄낸 쾌거”라며 “정부는 제주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광식 장관과 우근민 지사, 문대림 제 주도의회 의장,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선정 직후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은 전 세계인들과 함 께 참여하면서 대한민국 제주를 더욱 아 끼고 사랑하라는 의미여서 더욱 큰 의의 가 있다”며 “유네스코 자연과학 분야 3 관왕 제주에 걸맞게 자연경관을 보전하 면서 합리적으로 활용해 나갈 수 있도 록 대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TOP DISTORTING HISTORY
※ 재외동포의 경우 (전문)대학 1,2학년생도 지원 가능 ※ 영주권 미취득자인 재외동포도 지원가능하나, 현지에서 초.중등학교 교육을 받고, 체류기간이 총8년인 경우에 한함. ■ 계약기간 : 6개월 또는 1년(선택) 2012.2월~2012.7월 또는 2012.2월~2013. 1월 ■ 장학혜택 장학금(봉사활동비) 지급 : 매월 150만원 왕복항공권, 숙소(원룸형태 또는 홈스테이),의료보험, 연가/병가 제공 등 주말 한국체험 프로그램(역사, 문화, 산업시설, 한국어 등) 제공 ■ 지원 서류 지원서 (자기소개서, 자기건강보고서 포함/ TaLK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작성) 수업지도안 (TaLK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받아 작성) 성적증명서, 추천서(2매), 여권사본, 범죄사실증명서(Criminal Record Check) ※ 범죄사실증명서(CRC)는 연방정부(FBI) 발행 또는 지원자가 거주했던 모든주(State) 발행중 선택하여 반드시 아포스티유 공증을 득하여 제출 ■ 지원 절차 TaLK 홈페이지(http://www.talk.g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거주지 인근공관(주보스턴총영사관)애서 인터뷰 실시 및 지원서류 심사 후, TaLK 사무소가 최종 합격여부 결정 ■ 지원 마감일 : 2011년 11월 30일 ※ 조기지원자 우선 선발 ■ 접수처 : 주보스턴총영사관 300 Washington St. Ste 251, Newton. MA 02458 Tel. 617-641-2830 Toll Free. 866-549-1607 Fax. 1-617-641-2831 E-Mail : kcgboston@mofat.go.kr 홈페이지 : http://usa-boston.mofa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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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DO IS 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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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비스마르크의 엽총 겨누기
溫故知新(온고지신)이라고 하면 아마 독자 여러 분께서는 잘 아실 것 입니다. “옛 것을 다시 배워 새 것을 안다면 그는 다른 사람의 스승이 될 수 있다.” 는 의미로 論語에 나오는 한 구절이지요. “과거 없 는 현재가 없으며 현재 없이는 미래도 있을 수 없 다.”는 말과 맥이 닿는 교훈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 지구상에 사는 생물 중에서 人間만이 글자로 기록 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역사 속에서 좋은 교 훈을 얻는 두뇌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요? “today is yesterday’s pupil. Today is the scholar of yesterday.”라는 서양 속담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동서고금을 통하여 지나온 역사와 역사에 나오는 인 물들에 대하여 끈임 없이 배우는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를 배워 잘 아는 사람이라고 해서 모두 스승이 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과거의 역사를 배움으로 현 재와 미래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지혜와 원리를 유추해 내어야 스승이 될 수 있으며 그 배움의 가치 와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오랜 세월 우정을 키워 온 두 젊은이가 있었습니 다. 가정 환경이나 사물에 대한 소견과 학문적 취향 도 비슷하여 서로를 이해하는 폭도 넓었으며 사냥 을 좋아하는 취미도 같아서 엽총을 메고 들로 산으 로 자주 사냥을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둘이 서 사냥을 나갔다가 한 친구가 실수로 그만 수렁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수렁 한가운데로 빠져 들어간 친구에게는 총대도 닿지 않아 구해 줄 방도가 없었 습니다. 이제 친구는 목까지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여보게 뭐하고 있는가? 어서 좀 나를 구해 주지 않 고- - - 이제 나는 죽네.” 원망스런 눈초리로 자신 을 바라보며 빠져 나오려는 노력조차 포기한 듯 보 이는 친구의 나약함이 못마땅하였으나 눈앞에서 죽 어가는 친구를 돕지 못하는 자신의 한계를 안타깝게 생각하던 친구는 드디어 비장한 각오로 엽총을 들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실탄을 장전하고 수렁에 빠진 친구를 향하여 총부리를 겨눴습니다. “아니 여보게, 자네는 지금 무얼 하려고 하는가? 자네는 내 친구인
깊은 우정을 나누며 독일을 건설하는 비스마르크의 파란 만장한 정치 여정에도 함께 하였다고 전해지 고 있습니다 오늘 날의 조직이나 단체에서는 한가지 案件을 놓고 贊反을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은 자신의 소신에 따라 때로는 찬성도 하고 때로는 반대표도 내 놓게 됩니다. 자신이 찬성을 했 건 반대를 하였건 그 결과에 대하여 이의 없이 깨끗 이 승복하는 자세는 성숙한 사회의 징표가 될 것 입 니다. 그리고 투표자는 판세가 어떻게 되든 자신의 소신을 끝까지 지키는 용기도 우리에게 필요한 덕목 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 데 곤란에 처한 나를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나를 죽 이려 하는가?” 총을 든 친구는 여전히 냉정한 얼굴 로 말했습니다 “맨손으로 자네를 구하려다가는 나 까지 수렁으로 빠져서 둘이 함께 죽게 될 테니 그럴 수는 없고, 차라리 자네에게 총을 쏘아 수렁 속에서 죽어 가는 자네의 고통을 덜어주려고 하네.” 수렁에 빠진 친구는 기가 막혔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겨눈 총부리에서 될수록 멀리 벗어 나려고 혼신의 힘으 로 몸을 움직이자. 수렁 한 가운데에 빠져있던 친구 의 몸이 차츰 반대쪽 기슭 가까이로 이동 되었습니 다. 그제서야 총을 겨누던 친구는 급히 반대쪽으로 달려가 친구의 손을 잡아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흙투성이가 된 친구를 껴안으며 말했습니다. ” 여보게, 오해하지 말게. 내가 겨눈 것은 자네의 머리 통이 아니라 자네의 “분발심”이었네!” 이 이야기는 독일의 초대 재상이었던 ‘비스마르 크”의 젊은 시절에 있었던 실화라고 합니다. 나약하 여 실망하고 있는 친구의 분발심을 자극하여 살려 낸 비스마르크의 기지에 후세 사람들도 감동을 받 습니다. 이렇게 훗날에 크게 되는 사람은 어린 시절 부터 무언가 남다른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진실한 우정이 內在된 “비스마르크의 엽총 겨누기”와 같이 돌발 행동을 충분히 이해한 그 친구와는 오랜 세월
얼마 전에 모 단체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모임이 있었다고 합니다. 후보자로 올라온 인물에 대하여 찬반 투표가 있었는데 반대보다 찬성표가 많은 쪽 으로 결정 되었음은 당연한 일이지요. 그러나 찬성 표가 많다고 자만하고 기뻐하기보다는 반대표도 있 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반대표를 행 사한 사람을 단순히 반대한 사람으로 여기기보다는 친구를 살리기 위하여 친구의 분발심을 자극한 “비 스마르크의 엽총 겨누기”와 같은 맥락으로 인식하 여 반대표가 상징하는 메시지(!)를 올바로 읽고 앞 으로 더욱 분발하여 단체를 이끈다면 개선되고 발전 하는 단체, 더 좋은 사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어차피 인간 사회는 上向 발전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닌지요? 오늘 날 우리의 사소한 족적도 훗날 우리 의 자손들에게 좋은 교훈이 될 것을 기대하면서 하 루 하루를 소중하고 신중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합니 다. (2011/11/15)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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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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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무엇을 감사할 것인가? 11월 24일은 추수감사절입니다. 많은 가정에서는 헤어졌던 가족들이 모여서 만찬을 들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것입니다. 교회들은 오는 11월 20일에 추수감사주일로 지킵니다. 추수감 사절은 청교도들이 추수를 마치고 인디언들과 감사의 축제를 가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은 분 들에게는 이 날이 공휴일에 불과하겠지만 추수감사절을 맞이 하여 금년 한 해 동안 고마운 일들을 찾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금년에 가장 고마운 것은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입니다. 보스톤 지역에서 하는 일중에 가장 큰 도전은 매 주 글을 써서 신문사에 보내는 일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그 것도 마감시간 전에 글을 보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글을 쓰 던 작가도 아니고 경험이 다양해 서 소재가 풍부한 사람도 아닙니 다. 더군다나 목회자가 기독교인 이 아닌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글 을 쓴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전임자가 하던 일을 계속하기 위 해 쓰게 되었지만 글을 쓰다 보니 여러 가지 유익을 발견하게 됩니 다. 그 중 하나는 독자들과의 만 남입니다. 제 글을 읽은 독자들의 반응 은 다양합니다. 글쓰기를 중단하 라고 젊잖게 충고하는 분도 있고 거리에서 만난 분은 잘 읽고 있다 고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전화로 항 의하고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분 도 있습니다. 기독교 신앙을 갖지 않은 분을 염두에 두고 썼지만 다른 교회에 출석하는 분이 읽 었다고 말할 때는 그분이 다니는 교회 목회자에게 죄를 짓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 자신 이야기를 할 때는 옷을 벗는 부끄러 움도 느끼지만 독자들과 만남은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닙니다. 저는 글을 쓰기 위하여 책이나 기사를 읽으면서 또 다른 사 람들을 만납니다. 글을 쓰지 않았더라면 모르던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 한국,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 일 이 일어나는 지에 관하여도 신경을 씁니다. 독자들은 어떤 일 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 생각해 보곤 합니다. 가끔은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는지 회의가 들 때도 있지만 독자들과 매주 만남은 기쁜 일입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독자들과 글을 통한 만남도 고맙지만 가장 큰 기쁨은 얼굴과 얼굴을 마주보는 만남입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이곳에 와서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교우들은 물론 이고 새로 나오신 분 그리고 방문하신 분들까지 금년에도 많 은 만남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뭉클하
고 이 분과의 만남이 평생 누릴 큰 복으로 생각되는 만남이 있 습니다. 이와 반대로 피상적인 만남도 없지 않았습니다. 어떤 분과의 만남이든지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가슴 설레고 고마 운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멕시코에 가서 인디오들을 만난 것도 고 마운 일이었습니다. 그 분들을 통하여 세상을 다시 볼 수 있었 고 따뜻한 미소와 친절은 아직도 저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 줍 니다. 해 맑은 어린아이들이 “뽀또, 뽀또” 하면서 사진 찍어 달 라고 졸라대던 아이들, 처음 보는 낯선 사람에게도 손을 벌리 고 안기던 아기, 물병을 세워놓고 볼을 굴리는 볼링 같은 게임 을 하면서 행복해 하던 아이들의 얼굴이 그립습니다. 선교 팀 이 하루 만에 지어준 집에서 사는 젊은 아빠와 어린 딸과 그리 고 두 아들은 어떻게 지내 는지 궁금합니다. 로렌스에 있는 Recovery Center 에서 만난 분 들과의 만남도 소중합니 다. 어른들이 부끄러움 없 이 천진난만한 아이들처 럼 노래를 부르면서 율동 을 따라 합니다. 남미 계 통의 사람이 교회에 다니 고 싶은데 당신들의 교회 에 가도 되겠느냐고 묻습 니다. 봉사자들을 만나면 서 따스한 마음을 느꼈음 이 틀림없습니다. 빙고 게 임을 하면서 “빙고” 라고 신이 나서 행복해 하던 사 람들을 보면서 저도 기뻤 습니다. 말씀을 듣고 감동이 되어 포옹하는 분과의 만남도 고 마울 뿐입니다. 지구상에 사는 70억 명 중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사람의 숫자는 지극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짧은 인생길을 가면서 이 렇게 선택된 사람들을 만나서 사귐을 갖는다는 것은 고마운 일 입니다. 구약 성경에는 다윗을 만난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아버 지보다도 다윗을 더 좋아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성경은 두 사람 의 관계를 이렇게 묘사합니다. “요나단은 제 목숨을 아끼듯이 다윗을 아끼어, 그와 가까운 친구로 지내기로 굳게 언약을 맺 었다.” (사무엘상 18:3) 이런 만남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 입니다. 그 동안 글을 통하여 만난 독자 여러분들께 추수감사절 을 맞아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여러분들께 어느 때보 다도 감사가 넘치는 절기가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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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84-3800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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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338-2352
이화여고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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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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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하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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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331-1011
IBR
781)665-9277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뷰티살롱
617)354-925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삼손미용실
617-913-3559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세리미용실
781)676-7334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심미경헤어센터 압구정동얼굴방
617-767-9415 617)437-0378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617-536-5400
617-345-7958
나비스 스튜디오 (영상촬영/편집)
번역/통역
보스톤도서관
사우스스테이션
비디오/사진
보험 가디언라이프 고영복보험
617)482-7444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산소주,참이슬,백 세주
617)216-6472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씨투유
617)350-0130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주류
컴퓨터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범아여행사
617)482-6237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무한TKD(덴버)
978)777-5435
하나여행사
617)713-4262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IACE여행사
617)424-8956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이발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김, barber
508-653-3556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한인이발관
617)783-3213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대한통운
978)461-2424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조올림픽TKD
781)326-9009
617)783-1233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617-699-6272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한진택배
617)785-2397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ACE운송
617)233-2444
Kim’s TKD
413)796-1400
978-922-0929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보스톤한국이사 우리익스프레스
OK무빙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Master Ann TKD
978)453-5387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Yun’s TKD
781)430-0075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US TKD Center
508)767-1717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학원/유학원
617-461-9270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781-391-7700
골프스쿨
617)775-5527
태양콜택시
781-391-6200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617-939-4465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617)489-5763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보스톤아이비프렙 보스톤유학원
617-795-7301 617)491-0041
ABC인쇄소
617)783-3355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The Star Print
617)666-4480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보스톤한국콜택시 코리아리무진
해피라이드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보스톤서부장로교회
내과
978-777-1800 781-894-3958
안광원내과
401-331-2130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오상익내과
617-632-1070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5-9327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보스톤침례교회
857-636-9985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새빛교회
781-652-0001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978-475-5656
보스톤산성장로교회
성요한교회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엠허스트장로교회
413-253-5153 413-649-0604
페렐쥬얼리
617-262-8448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열방교회
617-620-3352
단센터(뉴튼)
617-964-8333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마음수련원
781-643-2651
손영권치과
617-777-3764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명상수선재
617-492-3492
손백종치과
617-264-996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요코스파
401-781-0899
신영묵치과
617-264-5606
좋은땅교회
978-930-6613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이영완치과
508-987-8228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허치과
781-861-8978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Ashland덴탈
508-881-7272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모나미화원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203-852-0052
화원/꽃집
617-984-5888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617)666-3116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앤더슨꽃집
800)844-1843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한인중앙교회
용한의원
413-592-7232
기독교(NH)
914-664-5345
108 Winthrop Ave., Lawrenve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603-888-8040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401-941-5075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401-739-8439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203-495-8517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RI중앙교회 시온감리교회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미스틱화원
617)666-3116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508-875-8718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203-426-8610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한방크리닉
781-438-3974
CT사랑의교회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혜민한의원
617-642-7073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617-327-1812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타
978-691-5448
가야식당
내슈아한마음교회
617-787-4503
한의원 선유당
가든하우스
603-264-6799
일선당한의원
978)486-0002
메사츄세츠
뉴햄프셔한인교회
617)325-5802
릴리어브밸리
식당
603-430-2929
모나미화원
프래밍햄한방침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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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774-270-2621
인구한의원
508-836-5534
기독교(RI)
미스틱화원
플라워하우스
한인라이스침례교회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325-5802
617-491-1474
781-306-9644
781-935-4620
860-305-8584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861-3877
웰링턴치과
김창근세무사
박&리회계사
켐브리지연합장로
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기독교 (ME)
종교단체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식품점 매사츄세츠
은혜식품
603-893-8511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로드아일랜드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413-592-5452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월드미싱
774-633-0044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NE감리교회
617-484-1448
보스톤한인천주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NE한미교회
413-567-9142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영식품
860-523-4656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오미식품
413-736-7878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우리식품
978-772-1772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목양교회
617-223-1690
문수사
781-224-0670
진미식품
617-964-2668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서운사
508-755-0212
청계식품
978-772-5213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메리맥교회
978-806-1363
심광사
617-787-1506
청정마을
617-202-3791
릴라이어블 마켓
부채탕감
617-905-0781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Reliable Market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한아름마켓
617-547-8723
KISB
781-350-5507
보스톤늘프른교회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턴국제교회
To Go TV
800-301-6149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617-489-1476 774-279-7349
천주교 617-558-2711
불교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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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Transformation KSNE – In today’s ever changing, non-stopping world where no one is just comfortable the way they are, there are procedures that are known to be used for body transformations. However, below are a few procedures which may surprise you, even when you think you’ve heard it all. For example, the contact lenses that have been banned for some over the counter purchases may be no longer even necessary. In just twenty seconds of your time, this surgical procedure will zap the browneyed patient’s eye pigment and in just four weeks, they will permanently be blue-eyed. Because researches claim everyone’s eyes are blue underneath, the Picture Source: http://newceleb.blogspot.com top color just needs /2011/04/history-and-future-of-cosmetic-surgery.html to be “zapped” away. Greg Homer, developer of the procedure, reported that the laser heats and changes the pigment structure and the body will gradually digest the damaged brown cells until only the blue is visible. However, critics say that eye pigment protects the eye and loss of the shield could cause glare or double vision. Another side effect could be the chronic seepage of melanin into the eye’s fluids where pigmentary glaucoma could blind the patient. This procedure, blindness and all, is marketed to be available in three years and will cost about five-thousand US dollars.
Then, just in time the premiere of Breaking Dawn Part 1 – a vampire facelift ought to get rid of those bothersome wrinkles! You will not eliminate wrinkles by drinking your own blood; however Scott M. Blyer, M.D. believes that if your blood is injected into your system you may look younger. Named the U-Lift, the procedure takes blood from the patient’s arm and with the use of centrifuge separates the blood. The blood mixture is called platelet-rich plasma matrix (PRPM) and is injected under damaged or wrinkled skin. Already promoted on the Rachel Ray Show, costs nine-hundred US dollars ($1,5000 maximum). However, hold your horses ladies, no national clinical trials have been done, the procedure is not FDA-approved, and there is absolutely no science behind the procedure to testify if it is safe, or even effective. Aside from the need for more beauty or youth, subdermal 3-D Art Implants are the new thing after Lady Gaga affixed plastic horns to her head and shoulders giving that impression that the horns had been implanted under her skin. This procedure may bring you sculptural change to your body’s surface but it comes with the risks of infection, allergic reaction, tissue resorption, never and muscle pressure problems, and even migration – do you want to risk it? And with all of these new inventions, you may have forgotten about those old treatments that we’ve used for thousands of years – Maggots! These crawly bugs have been used to feed on gangrene and other toxic substances in wounds. However, health centers are bringing them out again to use medical-grade maggots in treating foot ulcers in patients with diabetes and other diseases all at the cost for five-hundred US dollars. Then, even further back, before Hippocrates, blood-sucking leeches were used to cure ailments from yellow fever to hemorrhoids. Today? Leech therapy is used to combat venous congestion, pooling of blood and swelling, and often normalization of blood flow during reattachment surgery. With all of these procedures out in the world, what do you think? Is your mind flabbergasted? Eugenia Kim, KSNE
2011 뉴잉글랜드 세탁인 협회 연말 파티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세탁인협회 연말 파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저희 세탁인 협회는 세탁인들의 권익신장과 불황을 이겨내는데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추운날씨와 비즈니스 불황으로 움츠림 마음을 털어버리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고 푸짐한 상품도 타가세요..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일시 : 2011년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 장소 : Spinellis Function Facility 10 Newbury St Peabody MA,01960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문의 : 조온구 회장 508-826-5270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회비 : $60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뉴잉글랜드세탁인협회 이사장 대행 : 조봉준, 회장: 조온구, 부회장: 권기성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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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I know daylight savings seems so long ago, but I actually hate daylight savings! It always comes, so I feel that my question is definitely a timely subject, as it will be back to haunt me next spring. For about three days, I struggled to stay awake until 11 because I needed to do my homework, but was super tired because by midnight, I am always in bed. My mom yelled at me, because when she came to check up on me I was asleep, drooling on my computer. Minus the drooling, but I was completely passed out. Then, in the spring I have one hour less! That’s one hour less of sleep too! First of all, how can I get rid of this annoying time change side effect that it has on my life? And who even thought of this in the first place? Not every state participates! Sincerely, Time Travelin’ Dear Time Travelin’, Apparently, at a younger age people are much more susceptible to time and I think that is the case with you. I specifically enjoy the extra hour to sleep on Sunday, but it only lasts me a joyous hour of one day. I don’t usually get any more side effects but if you do, you should plan accordingly. For the next DST, move back your internal clock by ten minutes every day starting a few days before the official day. Also, FYI Arizona and Hawaii do not have DST! It is the practice of temporarily advancing clocks during the summertime to allow for more daylight and the Modern DST was first proposed in 1896 by George Vernon Hudson. However, Benjamin Franklin published, “Early to bed, and early to rise” and therefore pushed for DST. Hope this helps! Ducky Dear Ducky, Did you hear? SNSD came to NY and I asked my mom to go to NY and see them – live! I am definitely a devoted K-POP fan, and all of my friends love K-POP as well. I am so proud to be Korean in society,
I
but today my pride hurt. In the newspaper, I was reading the newspaper (more looking, than reading) when I saw a Halloween costume idea. Normally, little kids dressed as a chipmunk or as an apple is adorable, but this girl was dressed as a North Korean. Labeled as a hilarious costume, I felt the comment hard on just our country even when we are against each other. I thought there was no need to joke about a whole country by dressing up as them for Halloween. That’s a holiday where we dress up as like make-believe, kid-like, old things, but not political leaders. Is this too much of a reaction? Or if you saw this would you have been slightly offended? Sincerely, Trick-or-Treat Dear Trick-or-Treat, I actually think I saw the same article with the little girl, however was similarly offended. It may seem like a small joke, but the idea that a whole race is being made fun of even by children, even if it is their parents who dress them, is very sad. In a few years, someone may look back to this year and remind a population of people that she was a North Korean causing a few laughs, however this idea of laughing is very cold and like your reaction, allows for some annoying reactions specifically towards Koreans. Ducky Dear Ducky, My mom is definitely addicted to Facebook. I obviously exceed the number of friends she has, but she friends people exponentially and in just a few days she will have friended everyone in the Facebook community, creepy stalker or old friend – it doesn’t matter! Personally, I chat on Facebook or leave quick messages to friends, but I never use Facebook for great expanses of time. However, my mom does! She uses it all day, every day, on her phone, computer, or even tablet. I want her to come back to her reality family, not her Facebook family! I know she has brothers
and sisters she has friended, but none of them are actually my uncles; therefore she is again just friending people on Facebook because she feels like it! How can I get her to stop doing Facebook? I am supposed to listen to her as her daughter, and so I don’t think the conversation will go very well. Sincerely, Facebook Police Dear Facebook Police, We are going into a digital era where all generations use computers at similar amounts, but if you feel that your mom is using Facebook excessively you could bring it up, but remember she is an adult who can “take-care of herself” and may be offended if you do instruct to get off the computer. Even though you may think it is your responsibility, from my point of view, your mom may really enjoying connecting with her old friends, and is not excessively just wasting her time! Ducky Dear Ducky, What do you do when all of your friends want you to ask out a girl, and I would like to myself, but am afraid to? It is not just a matter of becoming less shy, because I am known in school to get any girl I want, because I am just me. But, this girl is different. She makes me want to give the world to her in a heartbeat, and I don’t want my past actions to affect a possible relationship. Although my friends want me to, I know that they think I still have my game from past years, but this girl is different. She’s funny, smart, and beautiful. Whenever she smiles at me, it’s a friendly smile, but nothing more! Most girls try to make their smile something more towards me, but this girl, she’s a tough cookie. Sincerely, Cookies Dear Cookies, You need to get to know the girl first. Just because you are on a smile-smile basis, does not mean you should jump the gun
and ask. If she says no, you’re going to regret it, and well, it takes most girls a while before she will talk to you again without the awkward feeling after an askout. If you become friends with her you will know how to talk to her, and that she is definitely different from other girls because she is not like others girls who show their automatic falling for you. Tell your friends, that you don’t want to rush the relationship, and that they will need to wait or just plain mind their own business. Ducky Dear Ducky, Have you ever actually listened to the songs for their lyrics? I memorize so many lyrics without even thinking about what they mean, and until I say it word for word in church or class I notice how strong or inappropriate the words are. I feel that I listen to my iPod basically every single day all day, and I even sleep to it, so I feel like I have an addition to my music – but does that I mean I have an addition to these words? The words are enough to lure different emotions so would these songs and habit be affecting my capability to concentrate because of such inappropriate stories hidden in song form. Sincerely, Hidden Connotations Dear Hidden Connotations, Many songs do have several meanings. Some songs hide meanings that should be known in the world, and even though they are number –one on charts, you’ve memorized every word, and it is what you wake up to, you may have never noticed it. Country music always has stories about relationship it seems, but it is always fun to listen to lyrics or search them. In your free time listen to your songs, but if you find them inappropriate it may be better to just forget the lyrics. If you use music for focus, not listening to that song may be for the best. Ducky
Korea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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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전면광고
한인회보
한인회보
대한민국 알리미 소식
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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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알리미 홍보대사, 부룩라인 도서관과 한국도서 기증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 협의 이제 벌써 대한민국 알리미 봉사프로그램도 반이 지나가고 있다. 2012년이 되면 제2기 학생들 (8학년-12학년) 을 선출한다는 광고가 나갈 것이다. 제 2기 학생들 선발 기준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1차 영문 자기 소개서를 중심으로 한 서류전형이 있을 것이며, 2차는1차때와 마찬가지로 인터뷰를 해서 최종선발 을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한인회보에 공고될 것이며, 또한 제 2기 학생들의 활동은 여름방학이 아닌 일반 학기중 토요일에 정기적인 회의 및 활 동을 하게 될 것이다. 제 1기 학생들이 현재 초석을 다듬고 있기때문에, 그 튼튼한 초석위에서 제2기 학생들은 정기적인 활동을 순조롭게 할 수있을 것이다.
지난 토요일 대한민국 알리미 학생들은 브룩라인 도서관을 방문하여 현재 진 행중인 대한민국 문화 홍보 프로그램의 소개와 함께 부룩라인 도서관 공동으 로 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진행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첫번째로 우리 알리미들은 한국 전래동화를 이 지역 어린이에게 읽어주는 시 간을 정기적으로 갖자고 제안 했으며 이에 대해 부룩라인 도서관 바바라 워너 관장은 매우 좋은 아이디어라고 극찬한 후 이 지역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기 때문에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읽어주는 것도 좋지만, 모국어에 대한 중요성 을 인식시키기 위해 한국어로도 읽어주는 것이 좋을곳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 였다. 또한 전래동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만들때 어떤 연령층을 목표로 해야할 지 그리고 어떻게 홍보를 해야할 지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도서관측에서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유튜브등 소셜 미디어나 웹사이트를 통 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으며, 우리 알리미측에서는 한인회보 또는 지역 신문을 통해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제시된 방안을 토대로 한국 전래동화 읽어주기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도서관 관계자들이 프로그램의 성공 가능성과 파급 효과를 철저한 점검한 후 계획이 구체화되면 내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두번째는 기증된 도서를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한국인들이 열람하게 할 수 있 을까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현재는 부룩라인 도서관 웹사이트 (http://brooklinelibrary.org/) 에 간략하게 한국도서 및 한국드라마 DVD등이 소개되어 있 는데 향후 대한민국 알리미들과 협의하여 보다 쉽게 한국 도서 목록을 검색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도서관 웹사이트에서 한 국 도서목록을 검색하려면 도서관 웹사이트 초기 화면에 한국어로 표시된 “환 영합니다”라는 베너를 클릭하면 한국 소설, 비소설, 어린이 도서, CD, DVD가 출판년도 순으로 정리가 되어있다. 아직은 한국도서가 많이 비치 되어있지 않 지만, 대한민국 알리미들이 기증할 도서들이 추가되면 보다 다양한 한국도서 를 접할 수 있게 될것이다.
Warmly donated from Your neighbors at the Korea-Promoting Volunteer Program of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on November 12, 2011 please enjoy this book and others in the Korean collection. Thank you. 이날 부룩라인 도서관 측과 회의를 마친 우리 알리미들은 문은희씨가 지은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라는 책과 처음 학생들이 대한민국 알리미 봉사 프로그램 시작할때 진심으로 많이 도와준 DJ 김광한씨 부인이 번역한 “내가 나 에게 돌아가는 여행”이란 책 2권을 도서관 측에 전달했다. 이렇게 해서 금주 브룩라인 도서관 회의는 마쳐졌으며, 학생들은 다시 다음 계획을 향해서 발걸음을 옮겼다.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참석한 김예진, 이설지, 이은영 학생들의 정성이 있기에 이 프로그램은 더욱 더 빛나는 것이며, 스케쥴 조정에 힘이들었지만 학생들과 회의를 준비한 브룩라인 퍼터햄 브랜치 도서관 의 엘렌리씨와 바바라 워너 관장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 [공지사항] 다음 회의는 11월 19일에 있으며, 이 회의에는 보스톤 총영사관의 이철희 영 사의 특별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대한민국 알리미 자원봉사단은 물론 우리의 역사이야기를 듣고 싶은 모든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 일정 : 2011년 11월 19일 오전 10시 장소 :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내용 : 쉽게 풀어보는 한반도 역사 이야기 브룩라인 퍼터햄 브랜치 도서관에 기증될 도서명 번호
제목
번호
제목
399
13번째 인격
834
웅철이의 모험
401
검은집(개정)
835
꼬물꼬물 세균대왕 미생물이 지구를 지 켜요
408
괜찮아 3반
836
얘들아 정말 작가가 되고 싶니
432
내마음의 선물
838
둥글둥글 지구촌 인권이야기
442
눈꽃
839
별을 쏘는 사람들
454
바보엄마(개정판)
840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이야기
460
변신
841
둥글둥글 지구촌 문화유산이야기
484
신이 된 예수
842
내가 찾은 도공
488
아내를 사랑한 여자
843
둥글둥글 지구촌 돈 이야기
498
여자,길을걷다
844
둥글둥글 지구촌 국제구호 이야기
502
옛날에내가죽은집
845
역사논쟁
522
이순신의 두얼굴
846
둥글둥글 지구촌 음식이야기
538
조선의여성상인김만덕
847
위기의 지구를 살리는 진짜 에너지를 찾 아라!
544
초등학생이 꼭알아야할 경제이야기
848
둥글둥글 지구촌 환경이야기
546
초등학생이 알아야할 과학개념교과서
849
와글와글 곤충대왕이 지구를 지켜요
548
초등학생이 알아야할 사회개념교과서
850
내가 찾은 상인
550
초등학생이 알아야할 세계사개념교 과서
853
고분벽화로 본 고구려이야기
552
크림슨의 미궁
858
기억으로 다시 쓰는 역사
554
파리는 사랑한다, 행복할 자유를!
867
철학, 도시를 디자인하다 (1)
819
한국철학스케치 (1)
868
철학, 도시를 디자인하다 (2)
820
한국철학스케치 (2)
870
서프라이즈 한국사
824
역사 속의 역사 읽기 (1)
875
철학의 숲, 길을 묻다
825
역사 속의 역사 읽기 (2)
878
글로벌 한국사 (1)
826
역사 속의 역사 읽기 (3)
879
글로벌 한국사 (2)
828
얘들아 역사로 가자
911
둥글둥글 지구촌 축제이야기
829
우리 땅엔 어떤 동물이 살고 있을까?
916
오래된 정원 (상) (소설)
830
지구의 마법사 공기
917
오래된 정원 (하) (소설)
831
얘들아 정말 과학자가 되고 싶니?
943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시집)
833
내가 찾은 암행어사
브룩라인 도서관 공식 홈페이지
세번째로 일단 대한민국 알리미들이 기증한 책들이 도서관 서고에 모두 진열 되어 열람이 시작되면, 브룩라인 도서관에서는 학생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 하여 어떤책이 잘 열람되고 있는지에 대한 통계자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기 증도서가 어느 정도 활발하게 우리 동포들에게 읽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체 계를 갖추게 된다. 마지막으로 도서관 측에서 기증받은 도서에 어떻게 표시를 해야하는가에 한 질문에 대하여, 대한민국 알리미들은 회의가 끝난후에 다음과 같은 견본 시지를 기증도서에 표시해 줄것을 이메일로 요구하였다. 따라서 이 라벨이 은 책을 열람을 열람하게 되면 대한민국 알리미들이 기증한 책이라는 것을 게 인지할 수 있게 된다.
대 메 붙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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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미, 컨슈머리포트 “최고 스마트폰은 갤럭시S2” Galaxy S2 picked as top smartphone by Consumer Reports Samsung Electronics Co.’s Galaxy S2 smartphone was named as the best smartphone by a well-known U.S. magazine in its latest handset survey, industry sources said Monday. Consumer Reports recommended the Galaxy sequel as the best smartphone pick for subscribers of three major mobile carriers in the United States. The magazine gave the Galaxy S2 rolled out by AT&T Inc. a score of 80, the highest among smartphones available at the No. 2 mobile operator in the U.S. The Galaxy S2 models released by T-Mobile and Sprint Nextel Corp. also received the highest scores among the operators’ smartphones. For subscribers of Verizon Communications Inc., the only major U.S. mobile carrier that did not release the Galaxy S2 smartphone, Consumer Reports recommended the Droid Bionic smartphone, an Android-power handset by Motorola Mobility Holdings Ltd. The Galaxy S2 received the top scores in the categories of screen, usability, messaging and Web browsing. The magazine also praised its voice calls, camera functions and battery life. Other Android-based smartphones by HTC Corp. and LG Electronics Inc. also ranked high on the list compiled by Consumer Reports. On the other hand, the U.S. magazine gave lower scores for Apple Inc.’s iPhone 4S. The iPhone 4S was ranked fourth on the list of smartphones recommended to AT&T’s ser-
vice subscribers. It failed to rank in the top five of other mobile operators’ smartphone lists. (Yonhap News)
삼성전자의 ‘갤럭시S2’가 미국 최고 권 위의 소비 자잡지에서 1위에 선정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 럭시S2는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의 스마트 폰 평가에서, 이동통신사별 최고 스마트폰으로 선 정됐다. 컨슈머리포트는 AT&T를 통해 출시한 갤럭시S2
에 80점을, T모바일과 스프린트의 갤럭시S2에 각 각 79점과 76점을 부여해 이들 통신사별 추천목록 에서 1위 제품으로 선정했다. 삼성이 갤럭시S2를 출시하지 않은 버라이즌의 최 고 제품은 77점을 받은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바이 오닉’이었다. 갤럭시S2는 화질•사용성•메시징•웹브라우징 등 에서 모두 최고점인 엑설런트( Excellent)를 받았 고, 전화•카메라•배터리 등의 성능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 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 외에도 ‘인퓨즈 4G’와 ‘갤 럭시S2 4G’를 각각 AT&T와 T모바 일 추천 2위에 올려놓았고, ‘에픽 4G’를 스프린트 추천 3위에 랭크 시키는 등 4개 통 신사의 3위 이내 상위 추천 목록 12건 가운데 절반인 6건을 차지했다. LG전자는 ‘레볼루션’과 ‘스릴 4G’를 각각 버라이 즌과 AT&T 추천 3위에 올려놓았며, HTC와 모토 로라도 2종씩을 3위 이내 목록에 등재했다. 애플의 아이폰4S는 AT&T에서 73점을 받아 추 천목록 4위에 오른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통신사에 서는 모두 5위 밖으로 밀려났고 3위 이내 추천목록 에 하나도 들지 못했다. 컨슈머리포트는 객관적인 상품•서비스 비교시험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 구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 치는 미국 내 최고 권위의 소비자잡지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컨슈머리포트 평가는 갤럭 시S2의 미국 시장 판매에 긍정적 인 영향을 미칠 것 이 분명하다”며 “특히 아이폰4S 출시로 갤럭시S2 와 아이폰4S의 양 강 구도가 국내에 이어 미국에서 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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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인회보
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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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정원 찰때까지 지원서 접수하는 ‘롤링 어드미션 미국대학들’ 롤링 어드미션 대학이란 일반대학들처럼 지원서 접수 마감일을 두고는 있지만 신입 생 수가 찰 때까지 계속 지원서를 받는 대 학들을 말한다. 일반대학들은 지원서 마감일을 기해 모 든 지원서가 접수되면 그 때부터 심사가 이 루어져 일괄적으로 합격 및 불합격 통지서 를 내보내는 반면 롤링 어드미션 대학에서 는 지원서가 접수되는 케이스 별로 심시가 이루어지며 대개 접수 후 4~8주 사이에 개 별로 통보가 이루어진다. 간혹 심사는 개별 로 하면서도 합격 통보는 한 번에 이루어지 는 대학들도 있다. 만일 지금 롤링 어드미션 대학에 지원 할 계획이며 아래 표에 있는 대학들에 전화 해 ‘지금 접수해도 좋은가’를 묻는 것이 좋 다. 롤링 어드미션 대학의 경우 12지망 대 학에서 합격하지 못해 제2의 기회를 노리 는 우수학생들을 겨냥해 1차 입학심사에서 몇몇 자리를 비워두고 있기 때문에 지원서 접수가 3월 말 4월까지도 이루어질 가능성 이 높다. 단 롤링 어드미션의 단점은 학자금지원 을 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상위권 대학들도 많아” “찬찬히 살펴보면 US뉴스 & 월드리포트 등에서 발표하는 전국 대학순위에서 상위 10%에 들어가는 우수대학들 중에도 롤링 어드미션으로 운영되는 학교도 많이 있습 니다.”
롤링 어드미션을 운영하는 대학은 공개 적으로 알려진 지원자 접수 및 합격자 통보 과정에서 이맘때쯤 1,2지망 대학에서 합격 하지 못한 우수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자 리는 비워두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대학들 을 공략하는 것이 현명하다. 1,2지망 대학들에서 합격하지 못한 12 학년 학생들이 크게 실망한 탓에 다른 옵 션은 검토해보지도 않고 커뮤니티 칼리지 로 결정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며 그 보다는 지금부터라도 다시 롤링 어드미션 을 실시하는 대학 중 자신의 전공과 적성 에 맞는 대학을 찾아보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또 올 해는 사립대학들이 예년보다 많 은 수의 학생들에게 합격장을 보내는 동시 에 대기자명단에도 많이 올려놓는 상황이 며 이는 결국 대기자명단에서 합격결과를 얻는 학생들의 비율이 줄어들 것을 예고하 는 것이다. 따라서 1,2지망의 대기자명단에 기대를 걸기 보다는 5월 1일 이전에 다른 대학에 입학금을 걸어놓는 것이 현명한 일이며 동 시에 대기자명단에 오른 대학에는 대입지 원서를 접수시킨 후 받은 수상경력, 12학 년 2학기 성적표 등을 수시로 보내면서 자 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유리하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 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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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Anna Jung
내집마련 가이드
(MA 공인중개사)
‘이웃과 분쟁’ 최선의 방법은 편지로 피해사유 적어 보내는 것 이웃 사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친하게 지내는 이웃은 친척보다 더 가깝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항 상 이웃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나무가 넘어져 피해를 입었다든가 아니면 파티 소리 에 시끄러워 잠을 못 잔다든가 원인은 여러가지입니 다. 이웃과 분쟁이 생길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대화로 해결하는 것이 전문가들이 전하는 흔한 분쟁과 이에 대한 해결법입니다. *분쟁사유 -옆집 나무 줄기가 담을 넘어 왔다. 이웃집 나무가 우리 집에 넘어오면 나무에 달린 과일은 따 먹을 수 있으나 또 넘어온 나무의 가지를 마음대로 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담을 넘어 옆집 나무의 줄기까지 자를 수 는 없습니다. 그 나무의 재 산은 이웃집이기 때문입니다. -옆집 나무 뿌리 때문에 우리집 기초가 흔들린다. 간혹 옆집에서 자라는 나무의 뿌리 때문에 집 기 초가 기울어 지거나 아니면 담벼락이 균열되는 경 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발생하는 책임은 옆집 나무 주인한테 있습니다. -옆집에서 들리는 드럼 소리가 시끄럽다. 방음 장치 없이 악기 소리로 이웃을 불편하게 한 다면 소음을 제공하는 이웃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옆집 자동차가 우리 집 드라이브 웨이를 자주 막 는다.
도로 교통법에 따르면 드라이브 웨이는 막을 수 없 도록 되어 있고 따라서 이웃이 차가 비상 상태가 아 닌데도 시도 때도 없이 드라이브 웨이를 막는다면 이는 이웃의 잘못입니다. *문제점 알리기 나무줄기가 이웃집으로 넘어가는 상황은 흔히 일 어나는 일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집 나무가 담 을 넘어 이웃으로 가거나 이웃집 나무가 우리집으로 넘어와도 무시합니다. 그러나 이웃 나무 줄기로 인 해 뷰가 막힌다면 몇개월에 한번씩 가지 치기를 하 는 것이 좋습니다. 다행히도 이웃이 담을 넘어간 가지치기를 자신의 비용으로 해준다면 문제는 해결 됩니다. 일단 문제 점이 발생했다면 원인을 제공하는 이웃한테 불편함 을 이야기 하는 것이 첫번째 순서입니다. 문제점 알리기는 말로도 가능하지만 서면으로 쓰 는 것도 좋습니다. 이웃한테 편지를 쓸 때는 정중하 게 자신부터 소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분쟁 해결 한인들이 가장 실수하는 것이 여기서 부터 입니 다. 한국식으로 화를 내거나 욕을 하면서 거친 말투 로 대화를 이끈다면 결과는 뻔하고 이웃한테 공포감 을 조성하면 오히려 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다. 기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담을 넘어온 당신 나무 가지가 우리집 차고 위에 떨어져 지붕에 구멍이 났다. 법적으로 볼 때 나무 주인이 피해 보상을 해줘야 하는 것으로 알 고 있다. 구멍 난 지붕의 수리비 견적은 500달러가 나왔으니 이에 대한 보상을 해줬으면 좋겠다.’ 하는 식으로 작성하면 됩니다. 무턱대고 ‘당신 나무 때문에 우리 집이 피해를 입 어 무지하게 화가 났다.’는 식으로 문장을 시작한다 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웃집 나무 뿌 리가 자라 담에 균열을 초래한다면 일단 그 나무를 제거하도록 요구 합니다. 옆집이 자진해서 나무를 뽑아 준다면 문제는 끝 나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 이웃이 감당하기 힘들어 할 때 비용을 같이 부담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이런식으로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 법입니다. 만약 이웃이 계속해서 뻣뻣하게 나온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법의 힘을 빌리는 수 밖에 없고 변호사를 찾을 때는 이웃으로 인해 피해가 생긴 것을 명백하 게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웃과의 분쟁은 되도록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하 고 ‘이웃 원수’보다 ‘이웃 사촌’이 낫기 때문입니다.
또 처음부터 변호사를 찾는 것도 비용면에서 비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이웃 때문에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다면 이에 대한 보상을 청구 해야 하고 이럴 때는 편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보스톤 한인 합창단 지휘: 박진욱
Boston Korean Chorus
Sunday, November 20, 2011 7:00 pm Slosberg Music Center at Brandeis University 415 South Street, Waltham MA 02453
John Rutter: Gloria Morten Lauridsen’s selection Korean Pops 후원: 보스톤 총영사관 뉴잉글랜드 한인회 보스톤 코리아 한인회보 일반: $10 입장권은 당일 공연
분 전에 공연 장소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입장권 예약에 관한 문의는
시니어/학생: 무료 로 주십시오
칼럼
한인회보
YeonA Essay Yunah Essay
글, 김연아
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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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퉁이
개똥철학 2 - 생의 어둠을 빠져 나오는 비법
새벽길을 달리면서 어라, 밤길이랑 같네… 라고 중얼거린다. 하늘은 까맣고 사위는 컴컴하고 차들 은 전조등을 부리부리하게 쏴대고, 도심의 가로등 도 다를바 없으니 모든 환경이 밤이랑 같은데 나는 왜 굳이 새벽길을 달린다고 할까?
체념 혹은 안주의 시간. 통장의 잔고가 달랑달랑한 상태…
깜깜한 순간을 지루한 밤으로 느낄 것이냐, 조금 있다 환해질 새벽으로 여길 것이냐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이따위 관념상의 이론… 이라고 치부하 실텐가? 그렇다면 어둠에 당면한 당신이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소로우도 말했다.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변할 뿐이다’라고. 바꾸 어 말하면 우리가 변하니 세상이 변하는 것이다. 절 망이 도래한 암울한 현실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관 념 자체를 바꾸면 절망은 통째로 희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세상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요행을 바라는 것과 같을밖에…
대체 밤과 새벽을 어떻게 구분 지어야 하나? 자 정 이전은 밤이요 이후는 새벽이라고 해야하나? 그 런데 12시 56분을 새벽이라고 부르나? 왠지 어색하 다. 그렇다면 1시 는 새벽인가? 흔히 새벽 1시에 들 어왔다, 라고는 말한다. 그러면 1시가 기준인가?... 영어로 AM. PM.으로 구분지으면 간단한데 한국말 로 하려니 관념상 약간 엇갈린다. 그냥 새벽은 아침과 가깝고 밤은 아침과 먼 걸로 해,라고 내 안의 내가 말을 한다. 그러지 뭐… 생각 의 4차원에서 미아가 되는 순간이 길지 않은 건 나 의 장점이다. 여기서 내가 진정 하고 싶은 이야기? 그건 바로 이거다. 사람의 감정에는 희노애락이 있다. 그 중, 기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은 인생의 환한 부분이 다. 아침같다. 이슬 맺힌 세상이 햇살에 가장 찬란 하게 빛나는 시간. 생명체들이 깨어나 움직이기 시 작하고, 통상 우리가 살아간다는 표현을 쓰는 값진 시간을 잉태하는 시점. 하루가 많이 남아있어서 통 장의 잔고로 치면 가장 넉넉한 여유돈을 보유한 상 태… 반면 노기와 슬픔을 느끼는 순간은 어둑지근한 밤같다. 사방이 컴컴하고 활기가 사그라들고 잘 보 냈든 못 보냈든 하루를 강제로 마감해야 하는 시간.
이 밝은 빛으로 어둠을 걷어낸다. early bird처럼 부 지런을 떨어도 좋겠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그 순 간 무언가를 열심히 준비해두면 오히려 전화위복 도 된다.
밤과 새벽의 차이는 희노애락중에서 노기와 슬픔을 느낄 때 적용된다. 생이 난관에 봉착하고 슬럼프에 빠지고, 되는 일이 하나도 없을 때, 우리는 밤처럼 인생에서 어둠을 느낀다. 그 순간은 깜깜하고 의지 가 꺾이고 당장에 모든 것이 불투명해서 희망이 사 라진 듯 침울하다. 그래서 자포자기하고 죽음도 생 각하고 신도 주변사람도 원망스러워 인간성이 피폐 해질 수 있다. 살다보면 정도의 차는 있을 지언정 누 구에게나 그런 순간이 온다. 생은 열심히 살만한 가 치가 있지만 절대 핑크빛 무드로만 점철되어 있지 는 않으니… 그런데 그런 구덩이에서 현명하게 빠져 나올 수 있는 비법이 있다. 그것은 그 순간을 밤으로 여기지 않고 새벽으로 여기는 것이다. 새벽은 밤처럼 깜깜 하지만 조금 지나면 환한 아침이 온다. 조금만 인내 하고 희망을 놓지 않고 안식을 취하고 있으면 해님
타블로라는 사람이 있다. 스탠포드 졸업이라는 학 력이 위조라는 루머에 휩싸여 1년 6개월동안 활동 을 중단한 가수다. 그런데 그에게 그 시간은 악몽으 로 점철된 한밤중만은 아니었다. “딸이 태어난 순간부터 뛰어다니며 춤을 출 수 있 을 때까지 매순간 함께 있었어요. 그런 시간은 누구 에게나 허락되는 시간도 아니고 돈이나 노력으로 도 살 수 없죠. 그래서 (그 1년 6개월은) 제게 엄청 난 추억의 시간이기도 해요. 지금은 좋은 이야기할 게 많이 있다는 사실 때문에 기분이 너무 좋아요…” 생은 그런 것이다. 세옹지마… 이왕에 그렇게 될 것, 그 어둠의 시간동안에 희망 을 놓지 않는다면 생은 더 밝고 즐겁지 않을까? 이 세상을 잘 살아가는 비법이라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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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우물처럼 깊은 ‘모공’을 죄어주는 7가지 과일 모공이 넓은 피부는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준다. 넓어진 모공을 죄어주는 7가지 과일을 소 개한다. 일반적으로 과일로 모공관리는 하는 방법은 과즙으로 팩이나 찬습포를 하면 된다. 찬 습포를 만드는 방법은 먼저 과즙을 낸 다음 냉장고에 넣는다. 가제수건을 과즙에 적신 뒤 얼 굴에 붙이면 된다. 습포 시간은 10분 정도가 적당하다. 습포를 한 뒤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자 외선차단제를 바른다. 1. 토마토 토마토는 유기산과 비 타민 A, 비타민 C가 풍 부하다. 여드름 피부와 지성피부에 특히 좋다. 콧등에 블랙헤드를 제 거하는 데도 도움이 된 다.
5. 키위 키위는 피부 미백효과 에 좋은 비타민C가 사 과의 17배, 오렌지의 2 배나 들어 있다. 또한, 멜라닌 색소침착으로 나타나는 기미와 주근 깨에도 효과가 있다. 6. 딸기 딸기는 7가지 과일 중 에 피부 관리에 가장 효 과가 좋다. 비타민C와 젖산이 풍부하여 각질 제거, 모공수축, 미백까 지 3가지 효과가 있다. 강판에 갈아서 얼굴에 붙인 뒤 가제수건으로
3. 레몬 레몬을 얇게 썰어서 생 수에 넣고 냉장고에 넣 는다. 이때, 레몬과 물 의 비율은 1대 10 정 도로 맞춘다. 가제수건 에 레몬 물을 적셔 얼 굴에 올려 놓는다. 레 몬은 산도가 높기 때문 에, 레몬만 사용하기에는 피부에 자극이 너무 커서 생수를 같이 사용한다. 4. 자두
자일리톨 껌이 귀의 염증 (Ear Infection)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는데...
자두는 젖산을 비롯한 각종 과일산이 풍부하다. 모공수축과 함께 각질제거도 기대할 수 있다. 씨를 빼어낸 뒤 믹서에 한번 갈아서 사용한다.
2. 수박 수박은 부기를 빼주는 효과가 있다. 얼굴이 부은 날에는 수박 속 껍질(딱딱한 겉껍질 제 외)을 갈아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팩처럼 얼굴 에 바른 뒤 가제수건을 덮는다. 10분쯤 있으 면 촉촉해지면서 수렴작용으로 탱탱해지는 듯 한 느낌이 난다.
한인회보
덮어주면 된다. 7. 오렌지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 다. 레몬보다 산도가 약 해 바로 사용할 수 있 다. 거칠고 건조한 건 성피부, 색소침착이 된 피부에 이용하면 효과 적이다. 피부를 튼튼하 게 만들어주어 실내에 서 화끈거리거나 잘 달아오르는 피부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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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4살때인가 보다. 한번은 감기가 걸렸는데, 귀에 염증 (Ear Infection)이 생겼다 고 했다. 그 이후 감기만 걸리 면 Ear infection에 걸리가가 쉬웠다. 이렇게 어린이들 감기에 잦 게 동반되는 Ear Infection을 자일리톨로 약 25 퍼센트 정 도 막을 수가 있다는 최근 연 구보도가 나왔다. 즉 수퍼에서 파는 자일리톨이 들어간 껌을 씹게하거나, 시럽, 혹은 Lozenges라고 하는 입안에서 녹 여서 먹을 수 있는 약용사탕 ( 예전에는 드로프스라고 흔히 들 말했었다.)을 먹으면 좋다 고 하는데, 과연 신빙성이 있는 연구일까? 일반적으로 어린이들이 귀에 염증이 생길때 가장 많이 생기 는 것이 중이염인데 이들 아이 들중 계속적으로 중이염이 걸 릴 경우 튜브 수술을 해서 재발 을 방지할 수 있으므로, 부모 들에게 우리 아이들이 중이염 에 걸리지 않는 방법이 있다면 귀가 솔깃해질 것이다. 사실상 자일리톨이 중이염의 주 원인 박테이라인 스트렙균 의 증식을 막을 수도 있고, 또 전혀 막을 수 없다는 상반된 결 과가 핀란드 터크대학 보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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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나왔는데, 그 중 한 연구에 서 이미 상기도염에 걸린 어린 이들을 대상으로 자일리톨이 치료제가 될 수 있는지 실험을 해본 결과 치료효과는 전혀 나 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어린이 집에 있는 어 린이들대상으로 감기에 걸리 지 않은일반 상태에서 자일리 톨 껌을 5분간 하루에 5개를 씹게한 결과 귀 염증발생율이 현저하게 저하되었다는 결과 도 나왔다. 여기서 문제는 자일리톨을 어 린이들이 많이 섭취하면 설사 를 할 수 있고 또 자일리톨 껌 이나 시럽을 구입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기 때문에 과연 어린자녀를 둔 부모들이 중이 염 예방책으로 자일리톨을 사 용할 수 있을지는 좀더 생각해 볼 문제이다. 또한 25 퍼센트라면 4번중 1번은 중이염에 걸린다는것이 므로 이 중이염을 방지하고자 껌을 4-5개씩 씹게하기에는 좀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하 지만, 자일리톨이 충치예방도 하며 당뇨 치료제로도 과거에 사용되기도 한 성분인데, 어쨌 든 자일리톨은 인공감미료이 며 체내에 흡수되지 못하고 그 대로 배출되므로 어른의 경우 8개 이상씹으면 설사를 하지 만, 어린이의경우에는 5개 이 상을 씹으면 설사를 할 수있다. 즉 앞의 정보를 모두 종합해 보면, 껌을 적당히 3-4개정도 하루에 5분씩 씹으면 충치와 중이염 발생율이 ¼로 줄어들게 되지만 또 양이 많아지면 설사 를 유발하므로 개인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할 것이다. (박혜성,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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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한인회보
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Do we need lonely heroes?
고독한 영웅이 필요한가?
(KSNE Kim Kyuseo) The basic plot of the oriental chivalry stories (or, heroism) goes, “Hard times yearns for heroes.” American superhero movies often employ similar ideology. A superhero performs vigilantism: they fight against social evils to protect civil safety and “justice.” Today, “Hard time” appears just impending when news around the world is full of crisis discourses. We need peace and justice. So, do we need heroes today? The film Watchmen (2009), based on Alan Moore’s book with same title, seems a good stuff with which we contemplate the question. Some might call the original publication Watchmen (1986) a comic book. However, the comic book is rather visual novel for adults than a simple comic book for children. Stereotype of comic books and superhero fictions quickly washes away. In Watchmen, there is a penetration of hero, power, and justice or of individual and society. The series of Watchmen is about retired “superheroes” in the 1980s’ United States of parallel universe. The setting of this story is somber. In 1980s, the cold war atmosphere between the US and USSR is getting more intensified. There is a war cloud looming over the American society. Here, superheroes (e.g., Rorschach, Dr. Manhattan, Night Owl, Silk Spectre, Ozymandias, and Comedian) with different super powers appear in this novel. So far, Watchmen seems similar to other superhero movies such as Superman and Spiderman. However, the superheroes in Watchmen are not welcomed tribes in the society any more. In the movie, superheroes are depicted as ex-employees of American 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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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nment. They intervened into the assassination of the President Kennedy. That was for the state’s benefit. They once fought against Nazi and then communism—for their state. After the end of Vietnamese war, they lost the roles. Further, the state does not allow their vigilantism any more. Then, they are no longer watchmen. People do not like their heroic actions. Ex-superheroes live their own lives. They do not always seek to serve for the public. Their personal lives influence their decisions and actions. The heroes of Watchmen are not criminal-punishing and justice-seeking machineries but humans, who are sometimes selfish and narcissistic. Sometimes, the superheroes have dual faces of the traditional hero and villain.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동양 무협소설 (혹은 영웅이야기)의
터 더이상 환영받는 존재들이 아니다.
기본적 플롯은 “난세는 영웅을 필요
영화에서 초영웅들은 과거 미국정부
로한다”는 것이다. 미국식 초영웅 영
에 고용되어 있던 것으로 그려져있다.
화들은 유사한 이데올로기를 종종 차
그들은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에 개입
용한다. 초영웅은 영웅을 처단하는 야
되어 있다. 그것은 국가의 이익을 위
경꾼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들은 시민
한 것이었다. 그들은 한때 나찌에 대
의 안전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 사회의
항하여, 그리고 나서는 공산주의에 대
악과 싸운다.
항하여 싸웠다. 국가의 이익을 위해. 하지만 베트남전쟁이후 그들은 그러
오늘 날, 세상의 온갖 뉴스가 위기
한 역할을 잃게 된다. 더 나아가 국가
담론으로 가득차 있을때 막 “난세”가
는 더이상의 개인적인 야경행위를 허
임박한 것처럼 보인다. 평화와 정의가
용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들은 더
필요하다. 자 그래서, 우리는 오늘날
이상 야경꾼이 아니다. 사람들은 그들
영웅들이 필요한 것일까?
의 영웅적 행위를 좋아하지 않는다.
알란 무어의 책 와치맨을 원작으로
이 전직 초영웅들은 이제 각자의
하는 영화 와치맨 (2009)은 이 질문을
삶을 살고 있다. 그들은 이제 더이상
생각해보기에 좋은 소재인듯 하다. 어
은 언제나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존재
The first clear message of this movie seems that the world does not want hero any more. World goes anyway. A part of the movie tells us that hero can cause troubles for the purpose of protecting justice. For instance, a hero destroys half of New York City to prevent the world from war between USSR and US. Is the heroism justifiable? The public does not recognize heroism without communication. The hero is still isolated and lonely.
떤이들은 와치맨의 원작 (1986)을 만
가 아니다. 와치맨에서의 영웅들은 죄
화책이라고 할것이다. 하지만 그 만화
인을 처단하고 정의를 추구하는 그런
는 단순히 아이들을 위한 만화라기보
존재들이 아니다. 그들의 개인적 삶은
다는 성인들을 위한 비쥬얼 소설이라
그들의 판단과 행위에 영향을 끼친다.
고 봐야한다. 만화에 대한 편견이라든
때로는 이기적이고 나르시스트이기
가 초영웅 에 대한 기존의 이미지를
도 한 그런 인간들이다. 때로, 이 초영
버린 와치맨에는 영웅, 정의, 그리고
웅들은 전통적인 영웅과 악당의 두 얼
권력이라든가 개인과 사회에 대해 꿰
굴을 지니기도 한다.
와치맨 시리즈는 1980년대 평행 우
는 세상은 더이상 영웅을 원하지 않
In his unique setting, Alan Moore, the writer of the fiction might have wanted to discusses metaphorically complex and unexpectedly mature theme of world politics and justice in society. Stereotype of comic books and superhero fictions quickly washes away. Who can vigilante those nations that use their strong power to protect justice? Without communication about the justice to be sought, watchmen are still isolated and lonely.
주 속 미국의 은퇴한 “초영웅”들에 대
는다는 것이다. 어쨌거나 세계는 굴러
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야기의 배
간다. 영화의 한 장면은 영웅이 자유
경은 암울하다. 1980년대, 미국과 소
를 수호하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문
련간의 냉전 분위기는 더욱 심해져가
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말해주고 있
고 있다. 미국사회는 전운이 감돌고
다. 가령, 한 영웅은 미국과 소련간의
있다. 여기에 각기 다른 초능력을 가
전쟁을 막기 위해 뉴욕의 절반을 파
진 초영웅들이 이 “소설” 속에 등장
괴시킨다. 그런 영웅주의는 정당화될
한다. 여기까지는 와치맨이 여타의 초
수 있는가? 소통하지 않는 영웅주의
영웅 영화들과 유사해보인다. 하지만,
를 대중의 알아줄 턱이 없다. 그래서
거기까지다.
영웅은 여전히 고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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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어보는 메세지가 있다. 이 영화의 첫번째 분명한 메세지
와치맨 속의 초영웅들은 사회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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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김예진의
미주 한인사회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Hugo (2011) Hugo는 Brian Selznick 의 소설 ‘The Invention of Hugo Cabret’을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Hugo Cabret (Asa Butterfield)은 파리에 있는 한 기차역의 벽안에서 숨어 살고 있는 아이다. 그는 아버지와 함께 시계를 고치며 살았다. 하지만 어느날, 그의 아버지 는 Hugo에게 로봇하나만 남 겨 놓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그 로붓을 움직이려면 알맞 는 열쇠가 필요한데 Hugo는 그 열쇠를 찾지 못해 전전긍 긍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Hugo는 또래의 여자아이 Isabelle (Chloee Moretz)를 기차역에 서 만나게 되는데, 놀랍게도 Isabelle이 가지고 있는 목걸 이가 Hugo 로봇의 열쇠 구멍 에 딱 들어 맞는다.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한 로 감독: Martin Scorsese 출연: Sacha Baron Cohen, Ben Kings- 봇은 수도 없는 그림을 그려 나가고, Hugo는 이 그림들이 ley, Jude Law, Asa Butterfield 장르: 가족, 어드벤쳐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에게 남 개봉: 11월 23일 긴 메세지라고 굳게 믿는다.
Arthur Christmas (2011)
감독: Sarah Smith, Barry Cook 출연: James McAvoy, Hugh Larie, Jim Broadbent, Bill Nighy 장르: 가족, 애니메이션, 명절 개봉: 11월 23일
과연 싼타는 크리스마스에 어떻게 그 많은 선물을 하루안 에 배달을 하는 걸까? 이 영화는 싼타가 북극에서 어떻게 일을 하며 엘프들과 함 께 선물을 만들고 나눠주는지 를 밝힌다. 싼타는 엘프들을 훈련을 시 켜서 선물을 대량 제작하고, 크 리스마스날 아침, 아이들이 눈 을 뜨기 전에 선물을 배달해야 만 한다. 하지만 배달과정에서 문제 가 생기고, 6억명의 어린이들 중 한 명을 그만 실수로 놓치 게 된다. 북극의 모든 이들이 이 사건 을 쉽게 넘기려고 하지만, 싼타 의 아들 Arthur (James McAvoy)는 이 일을 그냥 넘길수가 없다. Arthur은 혼자서 길을 나서 고, 실수로 놓친 그 아이에게 날이 밝기 전에 선물을 전달해 주기 위해 서두른다.
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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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클래식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에서 개최한 All Brahms Program, Boston Classical Orchestra의 Mozart & Haydn,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인 Itzhak Perlman의 환상적인 솔로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전시 회부분에는, 꽃을 테마로 한 Catherine McCarthy의 Flower Arranging과 많은 미술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Artists’ Books: Books By Artist가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모든 여자들의 로망인 웨딩드레스를 한번에 볼 수 있는 Newton Wedding Expo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Itzhak Perlman, violin
Artists’ Books: Books by Artists
이벤트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2: All Brahms Program
Newton Wedding Expo
이번 Boston Philharmonic 20112012시즌 에서는 낭만주의 시대를 음 악으로 잘 묘사한 Johannes Brahms의 프로그램이 있을 것이다. Brahms는 독 일의 작곡가였으며 그의 작품에는 항상 풍부하고 다양한 감정이 내포되어 있었 다고 한다.
아주 이례적인 실력이 있는 바이올리 니스트 Itzhak Perlman의 솔로 공연이 다가 오고있다. 이번 그의 공연에서는 관중들의 이목을 휘어잡을 만한 그의 카리스마로 연주를 즐길 것이라고 밝 혔다. 때론 가슴 따뜻하고 때론 웅장하 고 강렬한 선율을 선보이며 그만의 실 ▶공연날짜: 11월 19일 토요일 오후8 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시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공연날짜: 11월 20일 일요일 오후3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시 ▶입장료: $25, $45, $70, $90 ▶공연장소: Boston Symphony Hall, ▶나이제한: 미정 Boston, MA ▶대표전화: 617 236 0999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482 6661 Boston Classical Orchestra
presents Roffman Returns! with Mozart & Haydn
전시회 Catherine McCarthy: Flower Aarranging
Artists’ Books: Books By Artist는 여러명의 예술가들이 그들의 작품을 책으로 만들어 한곳에 모아 놓은 전 시회이다. 머니 콜라쥬를 포함해 쌍 둥이 빌딩 그림등 30여점이 넘는 작 품이 들어있을 예정이다. 또한, 큐레 이터를 담당한 Stanley Ellis Cushing은 이번 전시회가 많은 사람들에 게 미술의 지식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아하고 아름 다운 웨딩드레 스와 멋진 턱시 도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기 회가 다가온다. 이번 Newton Wedding Expo 에서는 결혼 성 수기라 불리는 11월을 맞아 많 은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들을 섭외하였다고 한다. 모든 여자들의 로 망인 웨딩드레스를 마음껏 볼 수 있다 고 한다.
▶전시회날짜: 11월19일 토요일 오 전9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전시회장소: The Boston Athenaeum, Boston, MA ▶입장료: $5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720 7641
▶이벤트날짜: 11월20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이벤트장소: Boston Marriott Newton, Newton, MA ▶입장료: $7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88 774 3976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청향우회 내 고향 충청도... 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미국에서 태어나 프랑스 파리에서 음악 공부를 하다 온 바이올리니스트 Sharon Roffman이 이번 Boston Classical Orchestra가 개최하는 Mozart $ Haydn 공연 무대에서 컴백할 것이라 고 한다. 그녀의 진중하고도 경쾌한 음 악이 Mozart & Haydn 프로그램에 아 주 적합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공연날짜: 11월 19일 토요일 오후8 시 ▶공연장소: Faneuil Hall Marketplace, Boston, MA ▶입장료: $19-$74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617 423 3883
화가인 Catherine McCarthy는 1960 년대의 꽃꽂이를 기억하며 이번 전시 회를 열었다고 한다. 작품에 가까이 가 면 향긋한 꽃내음이 느껴질 정도로 생 생한 꽃 그림과 그에 걸맞는 멋진 배경 을 그려낸 작품들이라고 한다. 그녀는 자연과 인공의 테마를 바탕으로 작품 을 만들어 냈다. ▶전시회날짜: 11월19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Ellen Miller Gallery,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536 4650
충청남도 CHUNGCHEONGNA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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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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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GOODLAND CHURCH 좋은땅한인교회
추수감사 주일예배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 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 금요일 새벽5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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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담임목사 : 이 오네시모 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 안민선 전도사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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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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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어진 소중한 한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2011년 11월13일 부터 2012년 2월 11일까지 국외 부재자 신고 및 재외 선거인 등록 신청 기간입니다.
투표권이 주어진 뉴잉글랜드거주 재외국민은 한분도 빠짐없이 선거인 등록을 마쳐 우리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합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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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2011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근 김창식 김창진 김학수 김한구 김현주 김현준 남궁연 박경민 박석만 박승삼 박영우 박재영 배흥선 백연선 서정석 송평구 신계화 신대균 안병학 유경열
후원금
부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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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은 장용복 장종문 부부 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 정태영 Mrs.정상무 정화용 조매옥 조미자 조상연 조선희 최덕중 하경남 부부 한상륜 부부 한지동 한지연 부부 홍원철 Ray Haugh
유한선 부부 양미경 여용동 부부 윤상래부부 윤철호 윤영수 윤희경 이강원 이경순 이경해 이근홍 부부 이기환 부부 이문항 이병철 부부 이병현 부부 이수연 이승식 부부 이영길 이요섭 부부 이은미 이학렬 부부
고영복($80) 권복태($100) 김문소($100) 김성인($100) 김순호($80) 김영기($200) 김원엽($100) 김은한($100) 김창진($100) 김창식($100) 김현구($100) 박경민($80) 박석만($100) 박재영($100) 신대균($100) 유수지($100) 여용동($260) 이강원($80)
이근홍($100) 이문항($200) 이병철($200) 이요섭($100) 이학렬($100) 장용복($100) 전진원($100) 정진수($500) 하경남($100) 한지연($100)
Suk Hi Rivard Chong Giordano Y. Sim Middleton Won Delitis
이사회비
후원금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 Mrs.정상무($100) 산수갑산 ($155) 한미노인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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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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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기타 $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한인회보
광고
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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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1년 11월 13일 수요일
릴라이어블 Gift Certificate Available
Reliable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y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WEEK 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11월 18일(Fri)~11월 24일(Thu) 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1월 19일(토요일), 11월 20일(일요일)에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삼겹보쌈 및 잡채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appy Thanksgiving Day”Thanksgiving Day Special Sale
이천쌀 (햅쌀)
배추
보쌈용 삼겹살
갈비 KALBI
$6.99/Lbs
Bossam Samgyeopssal
NAPPA CABBAGE
$3.49/LB
$11.99/BOX
고구마
SWEET POTATO
$0.79/LB
Rhee Chun Rice (NEW CROP)
$25.99/40Lbs
귤
CLEMENTINE
$5.99/BOX
아씨 명태코다리
감
신고 배
FUYU PERSIMMONS
아씨 해물맛 우동
나또
FROZEN ALASAKAN POLLACK
$3.49/600G
$1.99/150G
SEAFOOD UDON
Assi Frozen Seafood Mix
CJ Fish Cake
$14.99/(18 PIECE)BOX $6.99/3.6lb(3 pieces)
GOKU KOTSUBU MINI 3 “NATTO
아씨 해물모듬
삼호 부산어묵
Shingo Pears
$2.99/12.OZ
$3.99/600G
아씨 고춧가루
HOT PEPPER POWDER
$2.59/15.3OZ $12.99/5LBS
야마사 간장
아씨 장터당면
$10.99/1G
$1.19/340G
YAMASA SOY SAUCE
ORIENTAL NOODLE
채칼
JAPANESE MANDOLIN BENRINER
$19.99/ EACH
참이슬
명가김
SEASONED SEAWEED (10+2)
$6.29/12PKGS (0.15OZ) 4.3G
비락 식혜
PALDO RICE PUNCH
$5.99/BOX
아씨 위생장갑
이씨네 동백하 새우젓
2 For $1.00
$2.99/500G
DISPOSABLE PLASTIC GLOVES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617-623-9620
FAX. 617-354-5755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SALTED SHRIMP SAUCE
CHAMISUL SOJU(Original)
$16.99/ 1.75L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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