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19 2014 hani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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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가져 당신들의 희생과 노력의 댓가로 대한민국은 자유를 수호하며 세계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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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4. 2014. 5:30 PM Hilton Hotel (Woburn)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보스턴한인회 2014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5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4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 한선우 오는 12월 희망찬 2015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회장은 맞이하고자 합니다.

14 일일시 (일요일) 우번에 위치한 힐튼 호텔에서 2014년 연말파 : 2014년 12월 14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 장소개최한다고 : Hilton Boston/Woburn 티를 발표했다. 한선우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하에서도 한인회를 위해 많은 후원을 해 주신 동포 여러분 입장료 : 일반 $60.00 노인 단체 전하며 : $40.00 힘들었지만 보람있었던 2014년을 께 감사의 말을 학생 단체 : $40.00 보내고 새로운 2015년을 맞이하는 자리에 많은 한인들의 (단체적용: 10인 이상) 참여를 부탁했다.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지난 15일 참전용사 보은행사에서 감사 메달을 걸어주는 장수인 부회장 (사진 : 보스턴한인회)

한 진정한 결실이 하루속히 이 루어지길 염원한다고 전했다. 한선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 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 음을 전하며 한인회에서 준비 한 오찬과 함께 감사메달을 참 전용사들에게 일일히 걸어 주 었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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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사들의 희생과 노력의 댓 가로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 으로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 음을 전했고 민주평통 보스톤 협의회 김성혁 회장은 통일이 되어 참전용사들의 노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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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 는 지난 15일 로렌스 소재 이 가그릴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열고 참전용사와 가족 100여명을 초청하여 오 찬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엄성 준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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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Wednesday, November. 1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과기협, 경력개발 워크샾 성황

보스톤중앙교회 추수감사절 찬양집회

미국 학계 진출 준비 요령과 창업 등 미래 설계에 대한 유용한 시간 가져... 서남표 전 카이스트 총장의 강연에 큰 호응

11월 23일 추수감사주일 오후 5시

제6회 경력개발 워크샾에서 서남표 전 카이스트 총장의 강연에 열중하고 있는 참석자들 (사진, NE과기협)

서남표 전 카이스트 총장 의 특강과 함께 시작된 제 6 회 과기협 뉴잉글랜드 지부( 회장 조진행) 경력개발 워크 샵이 지난 11월 15일 MIT에 서 열렸다. MIT 한인 대학원 학생회 (회장 우성훈)와 공동으로 주 최한 이번 행사에는 100명에 가까운 많은 참석자들이 미국 학계 진출 준비 요령과 창업 그리고 미래 설계에 대해 어 디에서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유용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 졌다. 첫 강연자로는존스홉킨스 대학에서 곧 조교수 생활을 시 작할 강성훈 박사가 레쥬메 작 성시 주의 사항, 인터뷰 시 어 려웠던 점과 특별히 신경을 써 야 할 부분 등 최근의 경험을 바탕으로 졸업을 앞둔 박사과 정 학생과 교수직 지원을 앞두 고 있는 포스트 닥터 참석자들 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이어 MGH에 재직중 인 이학호 교수는 과학기술 논 문을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작성하는데 중요한 요소들과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등에 관해 서 실질적인 관 점들을 담아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특별 초 대된 서남표 전 카이스트 총장 은 강연을 통해서 모든 과학 기술자들이 공동으로 추구하 는 틀에 박힌 전형적인 과학 기술자의 길을 찾기보다는 자 신이 원하는 문제를 찾아 고민 하고 항상 도전하고 변화하라 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남성한 이사는 최근 창조 경제로 관심 이 높아지고 있는 창업에 관한 주요 요소들과 성공적인 창업 을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 비 해야 하는지에 관한 내용을 본인의 경험과 업계에서 바라 본 관점들을 기반으로 상세하 게 설명해 주었다. 강연 중간의 휴식 시간에는 LG 화학의 후원으로 MIT 대 학원 학생회에서 준비한 푸짐 한 간식과 함께 네트워킹을 하 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이날 행사에는 과기협 본부 임원인 이성 교수가 직접 참석해 과 기협의 주요 활동과 교수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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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개인적인 경험에 대해 구체 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 다. 행사 후 LG 전자와 민주 평통 보스톤 협의회(회장 김 성혁)에서 제공한 경품들(LG headset, iPad mini)을 추첨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지휘한 과기협 조진행 회장은 “바로 눈앞에 닥친 진로 문제로 고민하고 있 는 젊은 과학 기술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자리를 만들려고 노력 했으며 과학 기술자로서 먼 안 목의 계획을 세우는데 훌륭한 조언을 들려주신 서남표 박사 님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에 사용된 자료와 행사 사진들은 과기협 NE지 부 홈페이지 (www.kseane. org)를 통해서 공유할 예정이 며 행사나 과기협에 대한 문의 사항은 contact@kseane.org 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고 한 다. 다음 행사는 12월 6일에 있을 연말파티가 있으며, 조만 간 구체적인 내용을 공지할 예 정이다. (기사 : NE과기협)

벨몬트에 소재한 보스톤중앙 교회에서는 추수감사절을 맞 아 특별한 찬양집회를 연다. 오는 23일 추수감사주일 오 후 5시에 <True Worshiper 12> 찬양팀을 초청하여 찬양집회를 갖는다. 추길호 목사가 대표로 있는 이 찬양 팀은 세계에 흩어진 한인 이 민교회의 예배회복과 부흥을 위해 사역해 오고 있다. 예 수님의 12 제자와 같은 예배

자들이 열 두 지파와 같이 온 민족과 교회를 섬기는 비전 을 이루기 위해 북미 열 두 개의 도시에 뜻을 같이하는 자들과 함께 사역하고 있다. 보스톤중앙교회는 421 Common Street Belmont MA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 락처는 617-230-5004, bostoncentralchurch.org 이다.

일 시; 2014. 11월 23일 (주일) 오후 5시 장 소; 보스톤중앙교회 (421 Common Street Belmont MA) 문의; 617-230-5004, bostoncentralchurch.org

연평도 포격 4주기 안보 포럼 11월 22일 청기와 식당에서 보스톤 한국 사랑회는 한인회 임원과 해병대 동지회 회원을 모시고 아래와 같이 합동 안보 포럼을 계획 하였으니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시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일 시; 2014. 11월 22일 12;00pm- 2;00pm 장 소; 청기와 식당 (29 Riverside Ave. Medford. MA. ) 제목; 연평도 포격 4년차 보스톤 지역 안보 포럼 주체; 보스톤 한국 사랑회, 보스톤 재향 군인 회 문의; 보스톤 한국 사랑회 이강원 ; 339-227-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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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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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스턴 영사단, 국제 혁신 포럼 행사 참석 “Global Innovation : where is the action”제하의 창조경제 및 혁신 관련 포럼에 참석하여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세계 각국의 영사단에게 소개 하였으며 우리측에서는 한국 바이오산업협회(KABIC: 고 종성 회장, 남성한 이사)가 본 행사를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을 포함 영국, 캐나다, 독일, 일 본, 프랑스, 이스라엘, 스위스, 멕시코 등 총 9개국 총영사들

이 패널리스트로 참여하여 각 5분정도 자국의 혁신 및 창조 경제 정책과 성과, 보스턴 지 역과의 협력 동향 등에 관해 발표 하였으며 이후 간단한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가졌다. (KSNE)

보스톤한미노인회 12월 모임 안내 보스톤노인회 (사랑방모임) * 12월달, 1월달 사랑방 모임은 없습니다, [행사 안내] * 12월 1일 : 청기와 식당 초청 경노행사 청기와 식당에서 80 이상 보스톤 노인 어른들을 초청하 여 점심식사를 제공합니다. 많은 어르신들의 참석 부탁 드립니다.

국제혁신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창조경제의 비젼과 전략을 소개하는 엄성준 총영사 (사진: 총영사관)

주보스턴 영사단은 지난 12 일(수) 주영 총영사관이 주 최한 “Global Innovation : where is the action” 제하 의 창조경제 및 혁신 관련 포 럼에 참석하여 대한민국 창조 경제의 비전과 전략에 대하여 세계 각국의 영사단에게 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에 나선 엄성준 총영사는 “Korea’s Global Innovation Initiative”라는 제하로 한국의 창조경제의 비 전 및 전략, 뉴잉글랜드 지역 의 혁신 환경, 한국 성장의 동 반자로서의 뉴잉글랜드의 역 할 등을 중심으로 발표 하였 다.

엄 총영사는 대한민국의 창조경제 정책이 과학기술 혁 신을 통해 고용을 창출함으로 써 국민의 복지와 행복에 기여 하려는 것이라고 소개하고, 국 민 전체의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창조경제타운, 첨단기업 을 파트너로한 한국내 지역별 혁신 센터 설립에 대해 설명하 였다. 또한, 엄 총영사는 우리의 한인 과학 기술자 단체 현황과 더불어 뉴잉글랜드지역에 천 여명이 넘는 한인 과학자, 엔 지니어, 혁신 기업가들이 있 음을 소개하면서, 이들에 대한 투자와 이들의 창업 등이 한국 의 기술혁신과 성장 뿐 아니라 한미 양국의 경제발전에 크게

한인회보 광고안내 www.bostonks.com 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 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공헌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총영 사들은 혁신을 촉진하는 고등 교육의 중요선은 물론 “실패 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정신 과 이를 인정하는 문화, 그리 고 혁신과 창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책의 중요성을 강 조하였다. 또한 글로벌 혁신 을 통하여 전 세계 각국이 상 호 협력함으로써 동반 성장 (build together)을 할 수 있 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각국 총영사관과 해당국 비지니스 단체가 합동으로 참 여하는 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300여명의 각국 기 업인, 투자자, 학자들이 참석

일시 : 12월 1일(월요일) 오전 11시 30분 부터 장소 : 청기와 식당 (29 Riverside Ave. Medford. MA. ) * 12월 3일 : 국제선 주체 효도잔치 국제선은 보스톤한미노인회와 주위에 살고 계시는 노인들을 위한 효도 잔치를 개최 합니다. 모두 참석하시 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일시 : 12월 3일 (수요일) 오전 11시 ~ 오후 2시 까지 장소 국제서 교회 (57 Peters St N Andover MA) * 12월 14일 (일요일) 한인회 연말파티 한인회 주최 연말파티가 개최됩니다. 노인회를 통해 티켓 구입시 약40% 할인된 $40에 입장 가능 합니다. 일시 : 12월 14일 (일요일) 오후 5시30분 부터 장소 : 우번 힐튼호텔 (2 Forbes Rd. Woburn, MA 01801) 기타 문의 : (978- 994-5490 )( 978-902-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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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9, 2014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14 한미 평화 포럼 개최

보스턴 이화 여고 동창회 소식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 김성혁 회장 참석

사진: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 부의 장과 김성혁 보스톤협의회 회장

북미주 한반도 평화통일 포 럼이 지난 11월 13일 워싱 턴 DC 하야트 리젼시 호텔 Capital에서 북한인권 위원회 그레그 스칼라튜 사무총장,크 리스틴 윤 박사 (Mrs.쌤 윤) 의 진행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도전을 주제로 북한 인권과 한반도 평 화통일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 를 전개하였다. 현경대 수석 부의장, 안호 영 주미대사. 마이크 혼다 의 원, 랭글러 의원 등 한미 주요 인사 들이 참여한 이번 포럼 에서 현경대 수석은“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통해 북한이 핵문제를 불식하고 다자적 협 력과 평화로운 개입으로 변화 의 길로 나올 수 있도록 점진

적인 논의를 해야하며 이해 당 사국 들과 함께 공조하여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을 기조로 평 화통일로 나올 수 있는 북한인 권 개선에 노력 해야 한다”강 조하였으며 이어진 패널에서 는 여러 전문가 들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보를 나누었다. 이상현 세종연구소 안보 전략연구실장은“한반도 신 뢰 프로세스가 현실적인 어려 움도 포함하고 있으나 통일이 인권, 핵무기, 경제적 이질성 등 모든 문제를 일시적으로 해 결 할 수 있는 방안이므로 국 제사회의 이해와 협조를 촉구 하여 잘 진행되도록 노력하여 야 한다.”고 하였으며 전봉 근 국립외교원 안보통일연구 부장은“한국 주도의 통일을 지지하는 미국과 계속 전략적 동맹을 강화 해야한다”고 강 조하였다. 수미 테리 컬럼비아대 동아 시아 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미국은 보다 광범위한 대북 전 략을 수립해야 하며 북한 스탈 린 체제의 붕괴를 여러모로 검 토하고 한반도 전체를 친 서방 단일 자유시장 체제로 전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 국가 정보국의 윌리엄 브라운 보좌관은“다 자협력을 통하여 북한이 현대 적 통화와 은행제도를 개방 할 수 있도록하면 내부에 획기적 인 변화가 올 것” 이라고 전 망하였다. 한편 부르스 크링너 헤리티 지재단 선임연구원과 반 잭슨 신미국안보쎈타 연구원은 북 한의 폐쇄적인 구조에서 미국 본토까지 타격할 수 있는 장거 리 미사일을 보유한 현실을 직 시하고 막연한 통일 환상은 억 제해야하며 소셜 네트워크 등 을 통한 북한인권 개선, 북한 체제 도전, 망명정부의 합법성 을 검토하는 등 실제적인 다자 협력 방안을 피력하였다. 이번 포럼에서 김성혁 보 스톤협의회 회장은“북한인 권 개선에 대한 방안이 국제 공조로 이제 유엔 결의안을 중 심으로 진행되는 만큼 과거와 는 다른 양상으로 더욱 효율적 으로 진행될 것이며 이는 북한 체제의 실제적인 변화를 위한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 하였다. (기사:민주평통 보스톤)

지난 11월8일(토) 박순혜 동문댁에 열두명의 이화 동 문들이‘정기 동창회’로 모 여 즐거운 담화와 친교를 나 누었다. ‘보스턴 이화여고동창회’ 모임은 1996년 시작 되었으 며, 뉴잉글랜드 근교에는 40 여명의 동창이 있다. 매년 봄 과 가을 두번 정기적으로 만 나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이 서로의 경험, 지식, 지혜를 나누고, 모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모아 보내 는 화목한 모임이다. 이번 모임에서는 아프리카 선교사로 사역하는 이금주동 문의 사역활동보고를 듣고‘ 재봉틀’을 기부하기로 결정 하였으며, 동문들이 봉사하

고 있는 사회단체들도 계속 후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016년 Toronto,Canada 에서 개최되는‘북미주 총동 창회’참석을 위한 준비모임 을 갖기로 하였으며, 젊은 세 대 동문들이 동창모임에 더 많이 참석하도록 독려하기 로 했다. 다음 모임은 2015년 4월 11일(토) 김유경동문집에서 만날 계획이다. 동창회에 관한 문의: 김혜 경회장 508-965-7632, hkweir@gmail.com. Visit 북미주이화동창회-E-wha Girls High School Alumnae Association of North America website: ewhagirl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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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메사추세츠 태권도 샛별 Edward jeong 세계태권도 품세 선수권 대회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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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 Master Open Taekwon-Do Championship 성황리에 종료

“내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반드시 금메달 따겠다”

태권도 전파 1세대에게 감사하는 뜻 깊은 대회

2014년 7월 캘리포니 아 산호세 US 내셔날 챔피온 십에서 한인 최초로 미국에 시니어 1부문 금메달을 안기 며 주목을 받았던 Edward jeong이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멕시코 아구아스칼리엔테스에서 진 행된 제 9회 세계태권도 품세 선수권 대회에서 페어부문 동 메달을 획득했다. 세계태권도 품세 선수권 대회는WTF주관 2006년 한 국에서 최초로 열린 이래 매년 50~60개국 400~500백 여 명의 태권도 품세 국가대표들 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

을 겨루는 대회이다. 그간 태 권도의 종주국인 한국이 스파 링 뿐 아니라 품새부문에서도 항상 1위를 지켜 미국으로서 는 태권도의 꽃이라 할 수 있 는 시니어 1부문(18~30세) 에서 메달권에 들어간다는것 은 아직은 시기상조로 생각되 고 있었다. 하지만 Edward jeong이 US 내셔날 챔피온십에서 미 국에 금메달을 안겼고 미국 태 권도 품세부문에 새바람을 일 으키며 태권도계의 샛별로 떠 올랐고 이번 제 9회 세계태권 도 품세 선수권 대회에서도 페 어부문 동메달을 미국에 선사

했다. 비록 Edward jeong은 금 메달은 차지하지 못하였으나 미국이 시니어 1 부문에서 메 달을 획득한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부친인 슈즈버리 USTC그랜드마스터 정제형 관장이 평소 입버릇처럼 말 하 는 “초심을 잃지마라” 라는 평소격언을 되새겨 천번, 만번 을 스스로 거듭 단련하여 내년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2015 년 제 10회 세계태권도 품세 선수권 대회 (11월 배트남 호 치민)에서는 반드시 금메달을 선사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기사제보: 정제형 관장)

지난 11월 9일(일) New England Master Open Taekwon-Do Championship 이 Norwood High School 에서 20여 한국 사범 도장과 18개 미국 사범 도장 에서 350여명의 선수가 참 가하고 임원과 관중을 합쳐 700여명이 모여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아침 9시부 터 격파로 시작을 하여 오전 에 품세까지 끝내고 12시부 터 내빈과 각 도장의 관장들 이 본부석에 입장을 한 가운 데 심판 진과 선수들이 입장 을 하여 도열 했고 이어 애국 가 가 울려 퍼지는 가슴 뿌듯 한 순간을 맞이했다. 오후에 계속된 자유 겨루 기 에서 선수들의 기량이 한

층 향상된 가운데 그랜드 챔 피온 중량급에서한미 태권 도 도장의 Errol Bowes 선 수가 우승을 차지 하였고 경 량급 에서는 보스톤 태권도 도장의 Joy Dickerson 선수 와 J.H Kim 캠브리찌 도장 의 Alex Kwon 선수가 차지 하였다. 이번 대회는 뉴잉글랜드 태권도협회 초대 회장인 이 강원 관장께 감사하는 의미 를 두고 한국사범들이 개최 하여 미국사범들과 선수들 에게 1세대 한국 원로 사범 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 을 갖게 하는 뜻 깊은 대회 가 되었다. (기사제보: 이학재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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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November. 1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턴한미문화재단 후원과 감사의 밤 행사 성료

보스톤한인합창단, 성탄음악회 Candle Light Concert 12월 7일(일) 성탄음악회, Candle Light 열린다.

KACF는 지난 7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지원하고 기획하여 한인 동포사회와 지역사회에 공헌

보스턴한미문화재단 (KACF: Korean American Cultural Foundation of Greater Boston – 이사장 김문소)에서는 지난 11월 15 일 토요일, “An Evening of Music and Dance to Benefit Korean American Cultural Foundation”이란 타 이틀로 지난 한 해 동안 재단 을 후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여러분들을 초대하여 현대무 용과 현악이 어울어진 공연 과 저녁 만찬 행사를 브르크라 인 (Brookline)에 위치한 보 스턴 한인교회 ECC건물에서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보스턴한미문화재단 (KACF)은 한국의 풍부한 예 술과 문화 유산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미래의 한인 문화 예술가들을 발굴하여 지원하

기 위하여 2007년 설립되어 지난 7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 한 다양한 행사들을 지원하고 기획하여 한인 동포사회와 지 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 번 행사에는한국의 전래 민 요인 ‘새야, 새야, 파랑새야 (Bird, Bird, Bluebird)’를 표현한 고은애씨의 애절한 바 이올린 선율에 맞추어 한국의 ‘한’을 표현하는 김효인씨 의 무용이 어울어진 창작 작품 이 소개 되었다. 서양의 음색 으로 한국의 정서가 표현되고 이것이 현대 무용과 어울어져 관객들로 하여금 전율을 느끼 게 하는 공연 이었다. 이어 안 지혜씨의 피아노 반주에 맞추 어 연주한 고은애씨의 바이올 린 독주는 서양음악의 진수를 한껏 맞보게 하는 즐거운 자리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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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명 의 후원자들과 한국 교민사회 의 단체장들을 비롯해 한국 보 스턴 총영사관에서도 참석하 여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 지 않았다. 특히 KACF의 유 승오 이사가 준비한 지난 1년 동안 공연 비디오 자료는 참석 자들로 하여 다양한 한국문화 가 서양의 문화와 어떻게 창의 적으로 융합되어 교민과 현지 인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 갈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문소 재단 이사장은 지난 한 해 동 안의 지원와 격려에 감사 드리 고, 앞으로도 보스턴을 포함한 뉴 잉글랜드 지역의 한인 동포 들의 많은 후원과 관심을 부탁 하면서 행사를 마쳤다. (기사: 한미문화재단)

보스턴한인합창단(지휘: 박 고있는 유진벨 재단을 후원 진욱)은 성요한교회(담임목 하는 자선음악회로서 따뜻한 사: 조상연) 가브리엘 성가 마음과 사랑을 나누는 뜻깊 대와 함께 멋진 성탄음악회 은 성탄 절기의 음악회로 기 를 준비했다. 테너 강정래, 획되었고 또한 관객과 함께 소프라노 이상원외 성악가 캐롤sing along을 하며 크리 들의 솔로곡들과 보스턴한 스마스를 맞는 포근한 시간 인합창단, 가브리엘 성가대 이 될 것이다.” 라고전했다. 의 Vivaldi, Gloria 가 연주 이 음악회는 무료 입장이고 된다. 장수인단장은 , “이 뜻 있는 분들이 지원해주는 번 음악회는 북한의 외진 곳 $10의 자선금은 전액 유진 의 산모, 어린이, 신생아등 벨재단으로 보내지게된다. 을 직접 찾아가 의료지원하 일시: 12월7일(일) 4:30 PM 장소: 성요한 연합감리교회(2600 Mass Ave., Lexington) 문의: sooihnee@comcas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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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4 년 12월 12일 금요일 저녁 6시30분 장소: 1047 Park Ave #3, Cranston RI 02910 티켓(ticket): 35 불($35 per person) 연락처(call):401-451-8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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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보스턴한인회 연말파티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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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4. 2014. 5:30 PM Hilton Hotel (Woburn)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보스턴한인회 2014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5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4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 희망찬 2015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14년 12월 14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 장소 : Hilton Boston/Woburn 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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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9, 2014

재외국민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재외국민 등록 의무화

재외국민특별전형, 2021학년 대입부터 정원의 2% 선발

재난. 위급 시 안전 확보 위해 90일 이상 체류하는 여행자들까지 포함 미국 등 재외 거주자들이 재외공관에 하도록 돼 있는 ‘ 재외국민 등록제도’가 법적 으로 의무화되고 그 대상도 확 대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양창영 의원 등 국회의원 11명은 이같은 내용 을 담은 재외국민등록법 일부 개정안을 한국시간 14일 발의 했다. 이 법안은 ‘재외국민’ 의 범위를 외국 거주자는 물론

90일 이상 일정 지역에 체류 하는 여행자들까지 포함시키 고, 이에 해당하는 한국 국적 자들은 주소나 거소를 정한 뒤 이를 관할 재외공관이나 외교 부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도 록 하는 내용이다. 현행법은 해외 체류 한인 들의 소재 파악과 안전 확보를 위해 재외국민이 주소나 거소 를 정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에 재외공관에 등록을 하고,

등록사항 변경 때 14일 이내 에 변경 신고를 하도록 돼 있 지만, 실제 미국에서 재외국민 등록률은 22%대로 저조한 상 황이다. 재외국민등록은 거주지의 관할 공관(대사관, 총영사관, 영사관, 분관 또는 출장소)에 신청서의 직접방문제출, 우편 송부, 모사 전송 또는 온라인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재외국민‘공짜 의료’차단 재 입국 재외국민도 3개월 건보료 납부 후 적용 일부 재외국민이 건강보험 료는 내지 않은 채 국내서 치 료 후 보험혜택을 누리고 출 국하는 일이 심심찮게 벌어지 자 정부가 건강보험재정에 악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우 려하고 차단대책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체류 재외국민 및 외국인에 대한 건 강보험 적용기준’ 고시 개정 안을 행정예고하고 22일까지 국민의견을 듣고 규제심사를 거쳐 연말께 시행할 계획이라 고 17일 밝혔다. 현행 기준은 처음 국내 들 어온 재외국민(외국인 포함) 에 대해서는 입국한 날로부터 국내 3개월간 머물며 3개월치 건보료를 내면 자신의 직접 신 청으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 기준은 최초 입국 재외 국민에만 적용될 뿐 재입국 재

외국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일단 건강보험 자격이 있는 재 외국민은 재입국한 날로부터 곧바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로 보험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런 제도의 허점으로 재외 국민이 진료목적으로 일시 입 국해 보험료는 내지 않고 사실 상 ‘공짜 의료쇼핑’을 하고 출국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 다. 이는 건강보험 재정 건전 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수십년간 건보료를 내는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 문제를 낳 는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 기준은 재입국 재외국 민도 최초 입국 재외국민과 마 찬가지로 재입국한 날로부터 3개월간 국내 체류하면서 3개 월치 건보료를 내야만 건강보 험 자격을 얻을 수있도록 요건 을 강화했다. 다만, 재외국민이 국외에 체류한 기간에 해당하는 건보

료를 내면 재입국한 날부터 건 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 내 들어와 건강보험 진료를 받은 재외국민은 2009년 4 만2232명에서 2013년 9만 4849명으로 2.2배 늘었다. 유형별로는 재외동포 7만 489명, 영주권자 2만4165명, 유학생 등 기타 195명이었다. 국가별로는 중국(4만4556 명), 미국(3만5574명), 캐나 다(1만2502명) 등의 순이었 다.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백 내장 수술(31%)이었고 치 액 수술(14%), 축농증 수술 (10%) 등이 뒤를 이었다. 진 료비 총액 기준으로는 스텐트 삽입술(3억6천만원), 백내장 수술(3억1천만원) 순으로 높 았다. (출처: 재외동포신문)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0학년도 대입까지는 현행대로 시행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1학 년도 대입부터는 정원의 2% 선발 제한 전형의 지원자격 표준화 시책에 맞추어 재외 국민 및 외국인 특별전형의 자격이 강화된다. 학생 이수기간은 현재 2 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학교별로 자율이였던 체류 기간은 학생의 경우 이수기 간의 3/4 이상, 부모의 경우 2/3 이상으로 공통적으로 설 정해 적용한다. 단, 현재 중 학교 1학년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0학년도 대입 까지는 현행대로 시행한다. 정원의 2%라는 조건으로 한 학과의 선발 인원이 1~2 명 정도인데다가 지원 자격 을 갖춘 사람은 계속 늘어나 고 있어서 경쟁이 치열한 상 황이다. 2~3년 전부터는 어 학특기자전형으로 지원하는 사례도 있었으나 2015학년 도부터 급격히 줄어든 어학 특기자전형의 선발 인원으로 국내 대학 진학에 더 큰 어려 움을 겪고 있다.

2015학년도 기준 필답 고사만으로 선발하는 대학 은 건국대, 경기대, 경희대, 국민대 등 15개 대학이였고, 필답고사와 면접으로 선발하 는 대학은 덕성여대, 동국대, 한국항공대, 홍익대 등 8개 대학이였다. 면접만으로 선발하는 대 학은 건국대, 경북대, 경상 대, 계명대 등 66개 대학으 로 제일 많았고, 서류전형으 로만 선발하는 대학은 금오 공대, 동명대, 동서대, 한국 교통대 등 20개 대학이였다.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선 발하는 대학은 고려대, 고려 대, 삼육대, 상명대, 연세대, 연세대 등의 16개 대학이였 고, 그 외 기타의 방법으로는 나머지 20개 대학이였다. 많은 대학이 서류와 구술 면접을 중심으로 선발을 하 는 데도 불구하고 외국에서 오래 체류하다보니 국내 대 입 정보에 어두워 필답고사 만 준비하거나 7월의 지원 시기조차 놓치는 사람도 많 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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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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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9, 2014

미국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한반도 유사시 주일미군 자동개입 미국 정부공식 확인

말리서 미국 입국해도 에볼라 검사키로...

일본 정부와 사전협의 없이 자동으로 개입한다는 입장 공식 확인

최근 말리에서 에볼라 환자 7명이 발생,

사진은 요코스카 주일 미 해군기지 전경

미국 정부는 16일 한반도 유 사시 주일 미군이 일본 정부와 사전협의 없이 자동으로 개입 한다는 입장을 공식 확인했다. 이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7월 주일미 군 출동 문제를 일본 정부와 사전에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 한 이후 미국 내 지일파들이 이에 동조하는 목소리를 내는 시점에서 나온 공식 입장이어 서 주목된다. 또 미국 국방부는 최근 주미 대사관을 통해 “(한반도 유 사시 미군 전개와 관련한) 정 책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우리 정부에 전달해왔 다고 워싱턴 소식통이 밝혔다. 이 소식통은 “기존 작전계

획에 따라 일본과의 사전협의 없이 주일미군이 한반도에 출 동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아베 정권과 미국 내 일 부 지일파 학자들은 1960년 대 체결된 미·일 안보조약 4 조(미군의 일본 내 시설과 영 역의 이용은 일본 정부와 사전 에 협의할 문제) 등을 근거로 한반도 유사시 주일미군 출동 문제를 일본 정부와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아베 총리는 지난 7월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한반도 유사시 주일미군 기 지에서 미국 해병대가 출동하 려면 일본 정부의 양해를 얻어 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같은 달 ‘퍼시픽포럼’ 이 주최한 미·일 관계 콘퍼런 스에서 일본 측 전문가들은 “ 한반도 유사시 미군이 일본 내 기지를 사용하는 문제에 일본 총리가 아무런 권한도 없이 수 수방관할 수만은 없다”고 주 장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주일 미군 기지가 유엔군사령부 후 방기지로서의 기본임무를 수 행하는 것이어서 일본 정부가 개입할 근거가 없다는 뜻을 분 명히 하고 있다. 주미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주일미군 기지는 유엔군사 령부 후방기지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 일본 정부가 개 입할 근거가 없다”며 “미국 정부도 한반도 유사시 사전협 의 없이 주일미군을 출동할 수 있다는 데는 분명히 동의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마이니치(每日) 신문은 1999년 6월5일 자로 “미국과 일본 정부가 1960 년 미·일 안보조약 개정 당 시 `한반도 유사시는 사전협 의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밀 약을 맺었음을 보여주는 미국 의 내부문서가 발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출처 : 연합뉴스)

보건당국, 환자와의 접촉 추정되는 450명 추적 중

미국 정부가 말리에서 미 국으로 입국하는 사람도 에 볼라 감염 여부 검사를 하기 로 했다. 16일 NBC 등 미국 언론 에 따르면 미국 국토안보부 는 17일부터 말리에서 오는 입국자들도 에볼라 창궐국가 인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 리온 등 3개국 입국자와 똑 같이 에볼라 검역 절차를 거 쳐야 한다고 밝혔다. 말리에서 온 사람들은 이 에 따라 미국 공항에 도착하 면 체온을 재고 문진을 받아 야 하며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된 적이 있는지를 밝혀 야 한다. 또 에볼라 바이러스의 최 대 잠복기인 21일 동안 지역 보건 당국에 거처를 알리고 하루 두 번 체온을 통보하는 등 상당한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미국 보건 당국은 최근 말 리에서 에볼라 환자 7명이

발생한데다 말리 보건 당국 이 환자와 접촉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450명을 추적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런 조처를 내렸다. 말리에서 미국으로 오는 직항 항공편은 없지만 여러 경유지를 거쳐 거의 매일 15 명에서 20명가량 미국에 입 국한다고 국토안보부는 밝혔 다. 말리에서 미국으로 오는 사람들은 주로 뉴욕 JFK 공 항과 라과디아 공항, 그리고 워싱턴 D.C와 애틀랜타, 시 카고 등 5개 공항에 몰리지 만 에볼라 검역은 미국 모든 공항에서 다 실시한다. 질병 통제예방센터는 현재 4명의 직원을 말리로 파견했고 곧 10명 이상을 추가로 보내 현 지 검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 다. 하지만 질병통제예방센 터는 아직 말리를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하지는 않았다. (출처 : 연합뉴스)


미국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오바마케어 등록, 큰 소동 없이 시작 내년도 오바마케어 등록자 910만 명으로 작년보다 약 28% 증가 예상

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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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구호활동가 IS 참수 확인 미국인으로는 3번째, 서방 국적자로는 5번째로 IS 세력에 의해 참수 당해

美구호활동가 캐식, IS에 참수피살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의 료보장 확대정책에 따른 내년 도 건강보험 가입자 등록이 큰 소동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건강보 험 가입용 연방정부 웹사이트 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고 원 하는 건강보험 상품을 찾지 못 하는 사람들도 속출했지만, 지 난해 10월 처음 실시됐을 때 처럼 광범위한 ‘불통’ 사태 는 일어나지 않았다. 16일 미국 보건복지부에 따 르면 전날 15일 새벽 1시부터 2015년분 오바마케어 가입이 시작됐고, 전날 오전 9시까지 8시간동안 미 전역에서 약 2 만3천 명이 건강보험 가입 또 는 연장 신청서를 접수했다. 실비아 매슈스 버웰 보건복 지장관은 내년도 오바마케어 등록자가 910만 명으로 작년 보다 약 28% 증가할 것이라 고 예상했다. 물론 모든 곳에서 오바마케 어 가입 업무가 순탄하게 처리 되지는 않았다. 폭스뉴스와 미국 각 지역

언론에 따르면 워싱턴 주에서 는 신청자가 받을 세금공제 액 수가 잘못 산출되는 오류 탓에 건강보험가입 웹사이트의 운 영이 잠시 중단됐다. 알래스카 주에서는 가입 신 청자들의 보조금이 잘못 계산 되는 일이 있었고, 루이지애나 와 버지니아 등 일부 지역에서 는 기존 가입자들이 건강보험 가입 웹사이트에 접속하지 못 하는 경우도 있었다. 정치 분석가들은 지난해 말 까지 약 800만 명으로 집계됐 던 첫해 오바마케어 가입자 가 운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오바 마케어를 다시 이용할지가 오 바마케어의 성패를 가늠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오바마케어에 반대 입장이 었던 미국 공화당은 지난 4일 중간선거 승리를 계기로 오바 마케어가 ‘개인의 선택권을 침해한다’는 등의 비판 목소 리를 더 키우고 있다. 특히 오바마케어의 ‘원 조’격인 매사추세츠 주 건강 보험 가입제도의 설계자 조너

선 그루버 매사추세츠공과대 학(MIT) 교수가 “미국인 유 권자들의 무지함 때문에” 오 바마케어가 의회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못한다고 한 말이 알 려지면서 공화당에서는 이 말 을 정치 쟁점으로 만들려 시도 하고 있다. 지난 8일 미국 대법원에 서 오바마케어의 핵심인 보조 금 지급 문제를 심리하기로 결 정한 점도 오바마 행정부에는 부담이 될 전망이다. 주 정부가 아닌 연방정부 의 웹사이트를 통해 오바마케 어 가입을 받는 36개 주에서 보조금이 지급되는 데 대해 공 화당에서는 위법이라고 주장 해 왔는데, 대법원에서 보조 금 지급을 위법이라고 판결하 면 오바마 대통령이 정치적 타 격을 받는 것은 물론 오바마케 어 가입자들의 보험료가 늘어 나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2015년도 오바마케어 가 입 접수는 내년 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자국 구호활동가 피터 캐식 (26)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참수당했 다고 16일 공식 확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 을 내고 “전 세계가 비인도 적이라고 간주하는 테러집단 의 사악한 행동에 캐식이 목 숨을 잃었다”며 “그의 부 모와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 다”고 밝혔다. 그는 IS가 같은 식으로 살해한 제임스 폴리, 스티븐 소트로프의 이름을 거명하며 “IS의 행동은 이슬람을 포 함해 어떤 신앙에서 비롯된 것도 아니다. 캐식이 밝힌 빛 이 결국 IS라는 어둠을 이길 것”이라고 전했다. 캐식은 미국인으로는 3 번째, 서방 국적자로는 5번 째로 IS 및 IS 연계 세력에 참수당했다. IS는 이날 16분짜리 영상 을 공개했으며 이 영상의 끝 부분에는 IS 대원으로 추정 되는 영국 발음의 복면 차림 남성이 나와 참수된 채 피투 성이인 신체 부위를 가리키 며 캐식이라고 주장하는 장 면이 있다.

다만, 영상에서 캐식의 참 수 부분은 참수 전 유언이나 참수 장면, 다음 참수 대상 예고 등이 나오지 않고 카메 라도 한 대만 쓴데다 화면이 어두운 등 IS의 그간 참수 영 상과 달라 의문이 인다고 영 국 인디펜던트는 지적했다. 한 전문가는 뉴욕타임스 (NYT)에 “영상을 찍던 도 중 어떤 일이 생긴 것 같다” 면서 캐식이 마지막 순간 저 항을 하거나 도망을 치려고 시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다. 캐식은 미군 특수부대 출 신으로 2007년 이라크전에 참전했으며 전역 후 시리아 난민 구호활동에 투신하다 지난 10월 IS에 납치됐다. 그의 부모는 성명을 내 고 아들의 죽음이 비통하지 만 캐식이 시리아 난민의 고 통을 덜어주기 위해 일하다 가 희생됐다며 그가 자랑스 럽다고 밝혔다. 아울러 캐식이 IS가 의도 한 대로 살해된 사실보다 그 가 생전에 한 구호활동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영상 속 캐식의 모습을 보도하지 말 아 달라고 언론에 요청했다.

초대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밀알 한인교회가 새로운 담임 목사님을 모시고 취임 감사 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오셔서 함께 축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밀알 한인교회 교우 일동

일시 : 2014년 12월 7일, 주일 오후 5시 장소 : 밀알한인교회

(http://www.milal-church.org)

(15 Alpha Rd. Chelmsford, MA 01824)

문의 : 978-244-0691

밀알 한국 학교 매주일 9시 30분 ~ 10시 45분

문의 : 678-516-4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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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9, 2014

고국 소식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방북 금강산 관광 재개 의지 다져 관광 중단된지 6년 지난만큼 기념행사 통해 관광 재개 위한 의지 다지는 차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8일 금강산을 방문한다. 현 회장의 이번 방문은 금강산 관광 16 주년 행사를 위한 것으로 방북 단은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등 22명으로 꾸려졌다. 현 회장은 지난해 고(故) 정

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10 주기와 올해 11주기 추모 행 사를 위해 금강산을 찾은 바 있으나 금강산 관광 사업의 기 념행사를 위해 방문하는 것은 2009년 이후 5년만이다. 비록 방문목적이 동절기를 대비헤 금강산 관광지구 내 시 설물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지 만, 이러한 맥락에서 현 회장 의 발걸음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아산 측 역시 “관광이 중단된지 6년이 지난만큼 기 념행사를 통해 관광 재개를 위 한 의지를 다지는 차원”이라 고 설명하기도 했다. 금강산 관광은 지난 1998년 11월18일 ‘금강호’의 첫 출항으로 시작됐으나 2008년

우리 관광객의 피격 사건으로 중단돼 현재까지 재개되지 못 하고 있다. 방북단은 이날 오전 10시 강 원도 고성 동해선 남북출입사 무소(CIQ)를 통해 출경해 금 강산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이후 실무진들이 해금강호 텔 등 현지시설을 점검할 예정 이며 현 회장 일행은 모두 오 후 4시께 돌아올 예정이다. 현 회장이 지난해 정몽헌 전 회장의 10주기에 방북했을 때 는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 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 원회 부위원장이 영접해 김정 은 노동당 제1비서의 구두친 서를 전달한 바 있어 이번에도 북측 고위 인사를 만날지도 주 목된다. (출처: 뉴스1)

전국 교원 98%, 새누리 공무원 연금 개혁안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20일부터 준법투쟁 돌입…강행시 연가투쟁도 불사”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공무원연금 개악 및 무상보육, 무상급식 후퇴 저지를 위한 전교조 지도부 농 성 기자회견이 열린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앞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새누리당이 발의한 공무원 연금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투 표에서 전국 교원 98%가 반 대표를 던졌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 조)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국 회 앞에서 ‘공무원연금 개 악 및 무상보육, 무상급식 후 퇴 저지를 위한 전교조 지도 부 농성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공무원연금개정 안에 대한 교원 찬반투표에서 총 투표자 6만9734명 가운 데 98.08%인 6만8392명이 반대했고, 찬성과 무효는 각 각 673표와 669표로 집계됐 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2일간 진행 된 이번 투표는 현장투표 4 만5841명, 온라인투표 2만 3893명 등 총 6만9734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전교조는 “새누리당 연금 개정안은 공무원연금의 특수 성을 완전히 박탈하고, 공적 연금의 성격을 거의 상실한 내 용”이라며 “국민연금은 결 코 공무원연금이 지향할 대상 이 아님에도 정부와 여당은 공 무원을 재정파탄의 주범, 세 금도둑으로 몰아가는 여론호 도에만 집착하고 있다”고 주 장했다. 또 “공무원연금에 대한 국 민의 원성이 자자한다면 어찌 감히 교사공무원의 98% 이상 이 이번 개정안에 반대하겠느 냐”며 “이번 투표결과는 헌 법에 명시된 국민의 노후생존 권을 보장하라는 요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5명은 공무원 연금개혁방안에 대해 ‘정부

와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 하는 사회적 합의안으로 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며 “정 부와 여당은 졸속적인 공무원 연금개혁안 강행을 중단하고, 공적연금 전반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함께 당사자인 공무원 과 교원과의 교섭에 즉각 나서 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전교조는 오늘 국 회 앞 무기한 농성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목요일부터 26일 까지 정시출근, 정시퇴근, 행 정잡무 처리 거부 등 제2차 준 법투쟁에 돌입하고, 각 지역 별 규탄집회를 개최할 예정” 이라며 “그럼에도 공무원연 금 개혁안이 강행될 시 박근혜 대통령 불신임투표, 연가투쟁 등 제3차 준법투쟁을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출처:뉴시스)

New England Korean News

내달부터 차명계좌 돈 못 찾는다 친족이나 지인 명의 계좌에 돈을 넣어 둘 경우 실소유자는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게 된다.

차명거래를 원천 금지하는 금융실명제 개정안 시행이 2 주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명의자와 실소유자가 합의한 경우 이를 허용해 친족이나 지인 명의 계좌에 예금을 보 유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 로는 모든 계좌의 금융자산 은 명의자 소유로 되기 때문 에 친족이나 지인 명의 계좌 에 돈을 넣어 둘 경우 실소유 자는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 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금융실명제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은행 연합회와 각 금융기관에 개 정사실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개정으로 가장 크게 변화가 생기는 부분은 그동 안 허용돼 왔던 차명거래가 일부를 제외하고 원천적으로 금지된다는 점이다. 1993년 대통령 긴급명령 으로 도입된 금융실명제법은 ‘허명’이나 ‘가명’에 의 한 거래를 규제해 왔을 뿐 합 의에 의한 차명거래는 허용 해 왔다. 때문에 지인이나 친 족 명의로 된 계좌에 예금을 분산시켜 보관이 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같은 합 의 차명거래도 금지된다. 이는 불법재산의 은닉이 나 조세포탈을 위한 자금세 탁 행위, 공중협박자금조달 행위, 그 밖의 탈법행위를 막 기 위한 조치다. 따라서 증여세나 금융소 득종합과세 회피를 위해 타 인 명의 계좌에 본인 소유 자 금을 분산 예금하는 경우도 금융실명제법 위반이 되기 때문에 이같은 경우 개정안 시행전까지 예금을 이체해야 한다. 현행 증여세 감면 범위 는 배우자 6억원, 자녀 5000 만원(미성년자 2000만원), 부모 3000만원, 친족 500만 원으로 설정돼 있다. 생계형저축 등 세금우대 금융상품의 가입한도 제한

회피를 위해 타인 명의 계좌 를 이용하는 경우도 실명제 법 위반에 해당된다. 다만 차명거래지만 금융실 명제법에 위반되지 않는 경 우도 있다. 계, 부녀회, 동창회 등 친 목모임 회비를 관리하기 위 해 대표자 명의로 계좌를 개 설하는 경우 실명제 위반이 아니다. 또 문중이나 교회 등 임의 단체의 금융자산을 관 리하기 위해 대표자 명의 계 좌를 개설하는 경우도 마찬 가지다. 아울러 미성년 자녀 의 금융자산을 관리하기 위 해 부모명의 계좌를 예금하 는 것 역시 실명제법 위반 예 외 사례에 해당된다. 특히 이번 실명제법 개정 에서 유념할 부분은 금융실 명제법 개정 이전 예치된 금 융자산과 이후 예치된 금융 자산은 모두 명의자의 소유 가 된다는 점이다. 그동안 합의 차명거래의 경우 실소유자가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 는 법상으로 계좌에 존재한 돈은 모두 명의자의 것이 되 기 때문에 실소유자가 소유 권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소 송을 통해야 한다. 이번 실명제법 개정을 통 해 불법 차명거래에 대한 처 벌 규정도 명확해졌다. 개정안을 보면 앞으로 재 산을 은닉하거나 자금세탁 등의 목적으로 차명계좌를 개설하면 실소유자와 계좌 명의자 모두 5년 이하의 징 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 금에 처해진다. 또 불법 차명거래시 불법 목적을 알고도 명의를 빌려 줬다면 명의대여자도 공범으 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사 실에 유념해야 한다. 다만 공 동대표 또는 공동명의인 중 1명이 차명거래를 한다는 사 실을 다른 공동대표가 몰랐 을 경우에는 처벌을 받지 않 는다. (기사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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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9, 2014

건강

갑작스런 겨울, 피부 관리 요령 ◆로션을 두껍게 발라라= 여름철 끈적거리는 피부에는 로션을 잘 바르지 않더라도 겨울에 는 반드시 잘 발라주어야 한다. 겨울철 로션을 바를 때 주의할 점은 봄과 가을에 바르듯 얇게 펴 발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가을보다 훨씬 두껍게 바른다는 생각으로 로션을 바르자. 얼 굴에 바르는 로션이나 크림 역시 마찬가지다.

피부 타입은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다 건성, 지 성, 복합성 등 다양한 피부 타입이 있지만 계 절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다는 점은 매한가지 다. 갑자기 영하권으로 떨어진 날씨에 맞는 피 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면서 두꺼운 패딩점 퍼, 장갑, 목도리, 털모자까지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날씨에 맞는 옷을 입듯 피부에도 바뀐 날씨에 적합한 화장품을 써야 한다. 추운 날씨에 건강한 피부를 가꾸기 위한 팁은 무엇이 있을까.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시간을 줄여라= 추운 날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거나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욕조에 앉아있으면 기분이 좋아진 다. 하지만 뜨거운 물은 피부의 유분기를 앗아 가는 원인이다. 건조해진 피부를 더욱 악화시 킨다는 것이다. 피부의 유분기가 제거되면 피 부의 수분도 함께 날아가므로 항상 적당한 유 분기가 보호막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시간 의 샤워는 하지 않아야 한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녹차’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녹차는 몸의 면역력 을 길러주어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아주는 효 과가 탁월하다. 또한 녹차에는 비타민C의 함 유량이 많고 카테민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비 만을 예방하는데도 효과를 보이고,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을 배출해내는 작용을 한다. 또한 녹차에는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으로 알 려진 사포닌이 함유돼 있다. 녹차에는 면역세 포의 반응을 촉진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는 연 구도 있어 겨울철 면역력 강화에 좋은 차다. ▶ 천연감기약 ‘유자차’ 유자차는 대표적으로 감기에 걸렸을 때 먹으 면 좋은 차다. 유자는 레몬의 3배나 되는 비타 민C가 들어있어 감기 증상 완화에 좋다. 또한 유자의 리모넨 성분은 목의 염증과 기침을 진 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감기 증상에 탁월한

감기 예방하는 간단한 방법 5가지 감기는 예방이 최선이다. 햇볕 쬐며 산책하고...

특히 자주 씻는 신체부위인 손은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한겨울만 되면 손등이 트고 갈라지 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관리만 잘해 주면 예방이 가능하다. 외출할 때는 칼바람이 부는 추운 공기에 맨손을 노출하지 말고 장갑 을 끼는 편이 좋으며 핸드크림을 소지하고 다 니면서 수시로 발라주어야 한다. 손톱과 큐티 클도 건조해지므로 손가락 끝까지 잘 바르는 것이 좋겠다. ◆각질을 제거하라= 로션을 부지런히 발라도 각질이 일어난다면 우선 스크럽제를 이용해 각질부터 제거해야 한다. 특히 팔꿈치, 무릎, 발 등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은 부위는 더욱 두 꺼운 각질이 일어나므로 주위해서 꼼꼼히 각 질을 제거한 다음 충분한 보습을 주어야 한다. ◆장갑과 양말을 착용하라= 차가운 공기에 노 출되는 빈도가 높아질수록 피부는 더욱 건조 해진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가급적 장갑을 착 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내에 있을 때는 발에 충분한 크림을 바른 뒤 양말을 신는 것으로 수분 흡수를 도울 수 있다. 잠들기 전에 건조해진 손이나 발에 핸드크림 혹은 풋크림을 두껍게 바른 뒤 장갑이나 양말 을 덧신으면 아침에 훨씬 촉촉해진 피부를 확 인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코메디 닷컴)

건강, 면역력 키우는 한방차 Top 3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왔다. 겨울이 다가와 제 법 추워진 날씨 때문에 여기저기서 콜록콜록 기침소리가 자주 들리는 요즘 같은 시기일수 록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자칫하다간 감 기는 물론, 여러 가지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 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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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를 보인다. 또한 유자의 비타민C는 감기 증상은 물론 피 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데, 유자는 멜라닌 세포의 활동을 억제해 잡티, 기미, 주 근깨를 예방하며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콜라 겐 생성을 돕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피부 노 화와 주름 생성을 막아준다. 일본에서는 목욕 할 때 유자를 잘라서 목욕을 한다고 하는데, 피 부가 매끈해지고 감기 예방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감기에 걸리고 나면 책상에 티슈 통을 갖다놓고 콧물을 닦아내며 버티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별로 없다. 감기는 예방이 최선이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 프리벤션닷컴(prevention. com)’이 감기를 막는 쉬 운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손을 잘 씻어라=문손잡 이와 운동기구까지 세균이 득실거리는 곳이 도처에 있 다. 이는 전문가들이 “감 기에 안 걸리려면 손을 잘 씻으라”고 말하는 이유다. 뜨거운 물에 비누를 사용해 20초간 손을 깨끗이 자주 씻어라. 이때 손가락 사이 와 손톱 밑도 잘 씻어야 한 다. 알코올 성분이 60%를 넘는 손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습기를 사용하라=습도 가 낮으면 코 안을 마르게 해 부비강(코곁굴)에 들어 있는 미생물을 제거하기 어 렵게 만들고 감기를 초래하 는 원인이 된다. 사용설명 서에 따라 가습기를 깨끗 하게 유지하며 사용해야 한 다. 가습기가 없으면 젖은 수건이나 빨래 등을 실내에 걸어놓는 것도 습도를 유지 할 수 있는 방법이다.

◆햇볕을 쬐라=미국 하버 드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비타민D 수치가 가장 낮은 사람들은 가장 높은 사람들 에 비해 상기도(윗숨길) 감 염 위험이 36%나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는 햇빛 비타민이라고도 불린 다. 사람의 피부에 있는 7디히드로콜레스테롤이라는 성분이 햇빛을 쬐었을 때 비타민D로 전환되기 때문 이다. ◆부엌 에티켓을 지켜라= 접시 닦는 수건을 자주 교 체하고 손 닦는 수건으로 접 시를 닦아서는 안 된다. 접 시를 닦는 스펀지를 깨끗하 게 유지하는 등 주방을 청결 하게 해야 한다. ◆오메가-3 지방산 섭취를 늘려라= 불 포 화 지 방 산 의 일종인 오메가-3은 면역력 을 크게 강화시키는 성분으 로 꼽힌다. 연구결과, 오메 가-3 지방산은 감기와 기 도 감염으로부터 폐를 보 호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메가-3 지방 산은 주로 등 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데 생선을 잘 못 먹는 사람들은 보충제를 먹어도 좋다. (출처: 코메디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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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 신앙칼럼

Wednesday, November. 1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다시 부르는 하박국의 노래 보스톤 주님의 교회 박찬수 목사 해마다 늦가을 황홀한 계절이 우리

살아가셔야 하니 길을 가다가 계단을

의 눈앞에서 사라져 가고 차가운 바람

오르내리다가 넘어지신 적이 한 두 번

이 불어올 때면,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이 아닙니다. 그 때마다 어머니는 “이

있는 한 장소와 거기서 일어난 가슴 아

렇게 한 눈이라도 있어서 많이 다치지

픈 일이 떠오릅니다. 그곳은 내가 대학

않았으니 얼마나 감사하냐?”고 말씀

을 졸업하고 일 년쯤 머물렀던 외가 동

하시는 것입니다.

네 초가집입니다. 한국 초가집을 보지 못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초가집을 좀 설명해야 하겠습니다. 초가집은 진 흙과 나무와 짚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기둥들은 거친 통나무로 되어 있고, 벽 은 진흙으로 발랐으며, 지붕은 짚으로 엮은 것입니다. 초가집은 아주 간단한 구조입니다. 대개는 아궁이가 있는 부 엌과 두 개의 온돌방이 일자로 나란히 붙어 있는 구조입니다. 내가 머물었던 초가집은, 부엌문 몇 발자국 앞 오른편 에 외양간이 있었고, 집 뒤쪽으로 사과 밭이 있었습니다.

그해 추수가 끝나면 우리는 그 동 안 길러온 한 마리 남은 암소마저 팔 기로 했습니다. 겨울철에 소 먹이기도 힘들고, 바로 위의 누나 결혼 날짜가 11월 말경에 잡혀 있어서 한 푼이라 도 돈이 아쉬웠기 때문입니다. 사과밭 에서 사과를 모두 따내 시장으로 실어 내던 날, 저녁 무렵에 소장수가 찾아 와서 흥정을 했습니다. 어린 송아지를 사서 애지중지 길러온 암소를 헐값에 팔아넘기기란 여간 마음 아픈 일이 아 니었지만, 별 도리가 없었습니다. 흥 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소장수는 그 자

제가 중학교 2년 때, 어머니와 함

리에서 돈 다발을 새어 어머니에게 넘

르고 우두커니 서 있었습니다. 정신을

암소가 시야에서 사라지기까지 눈이

께 그 밭에 사과나무 묘목을 심었었습

겨주었습니다. 그리고 소는 내일 와서

차리고 주변을 찬찬히 살펴보니 외양

시리도록 바라본 들녘 끝에는 벌써 정

니다. 내가 대학을 마치고 서울에서 내

끌고 가기로 했습니다. 어머니는 받은

간 뒤쪽으로 발자국이 나있고, 돈 다발

상에 하얀 눈이 덮인 소백산이 우두커

려왔을 때, 사과나무들은 탐스럽게 과

돈을 아무도 모르는 외양간 한 구석 비

을 쌌던 부대 자루는 뱀의 허물처럼 벗

니 서 있었습니다. 그 산에서부터 내려

일을 맺을 만큼 자라 있었습니다. 그때

밀 상자 안에 넣어 두고 자물쇠를 채웠

겨져 감나무 아래 내던져 있었습니다.

온 바람인지 갑자기 찬바람이 불어와

저는 몸이 안 좋아서 공부를 쉬고 그곳

습니다. 그 날 밤에 일이 생겼습니다.

에서 어머니와 함께 일 년을 지냈습니 다. 사과밭과 논 몇 마지기, 그리고 소 한 마리의 농가였지만 어머니 혼자 감 당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봄 에 사과나무에 새순들이 나오면 적당 히 전지를 해주어야 했습니다. 여름에 는 서너 차례 방충제를 뿌려야 했습니 다. 가을에는 사과가 빨갛게 익기를 기 다리며 과수원을 지켜야 했습니다. 대 부분 일꾼들을 시켜서 했지만, 저도 조 금 거들었습니다. 어머니는 과수원에 농약을 치다가 농약 중독으로 한 눈을 잃어버리기까지 했습니다. 한 눈으로

우리는 아무런 단서도 없이 이웃 사

한 바탕 마당을 쓸어 제치고 또 어디 론가 달아났습니다. 떨어진 감나무 잎

다음 날 아침 일찍, 어머니가 그 동

람들을 하나하나 의심했습니다. 어제

안 정 들었던 암소에게 마지막 여물을

저녁, 우리 집에 소장수가 다녀갔다는

주려고 외양간에 들어갔을 때, 큰 발자

사실을 아는 사람은 몇 사람밖에 안 되

국이 나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머니

는데, 혹시 그 사람이 아닐까? 아니야.

의 가슴은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소 판

그러면 혹시 그 사람이? 지서에서 순

돈을 넣어 두었던 궤짝은 열려져 있었

경이 나오고 경찰서에서 형사가 와서

고, 돈 다발은 없어졌습니다. 초라한

조사를 해보았지만, 범인을 알아낼 수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

아침 햇살이 벽 틈새를 뚫고 들어오는

가 없었습니다. 그날 오후, 어제 왔던

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

외양간 한 구석에서 어머니는 상자 안

그 소장수가 어김없이 찾아와서 소를

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

이 텅 비어 있음을 알고도 손을 넣어

끌고 어디론가 갔습니다. 정들었던 암

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몇 번이고 밑바닥을 쓸어보았습니다.

소가 ‘음매’ 울며, 가을바람과 함께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

어머니와 나는 한 동안 어찌할 바를 모

우리 앞에서 사라져 가는 모습을 보는

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

것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었습니다.

여 기뻐하리로다.”(합3:17,18)

들이 외양간 앞에 수북이 쌓였습니다. 어머니는 텅 빈 외양간을 보면서 며칠 간 가슴앓이를 했습니다. 그 해 가을, 나는 옛날 하박국 선지자가 부른 그 노 래를 부르고 또 불렀습니다.

북부보스톤교회에서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동역하실 2-3명의 사역자를 모십니다. 주일학교 (영어로 예배 인도가 가능한 분), 행정, 청장년, 예배, 교육 등 관심이 있는 분은 northbostonkumc@gmail.com 나 978-470-0621 로 11월 23일까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사역은 12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교회는 244 Lowell St. Andover, MA 01810 에 있습니다.


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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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개정 SAT,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개정 SAT가 학생의 기본 실력 평가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문제 유형 파악과 암기, 반복 훈련으로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었던 현행 SAT와는 차별화된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이 아니라, ‘글의 흐름에 대한 큰 그림 그리기, 지문 상의 논리적 연결고리 파악하기, 저자가 특정 구문 을 집어넣은 의도를 읽기’ 등 모든 분야의 글 읽기 에 필요한 기초학습능력을 의미합니다. 이는 일반적 으로 다독(多讀)을 통해 형성되므로, 저학년 때부터 책을 많이 읽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2016년부터 대폭 변경돼 시행되는 미국 대학입학시 험(SAT)에 대해 종합해 보면, 현행 SAT와 비교했 을 때 출제되는 어휘가 쉬워진 반면, 복합적인 사고 력 및 논리력을 요구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정답을 고르기는 한층 까다로워졌다고 보입니다. 개정 SAT 가 학생의 ‘기본 실력’ 평가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문제 유형 파악과 암기, 반복 훈련으로 고득점 을 기대할 수 있었던 현행 SAT와는 차별화된 학습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를위해 북클럽(Book Club)과 같은 문학적 능력 을 키우는 수업이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되며 단순 책 읽기를 뛰어 넘어 논리, 이해, 분석, 표현 등 의 기본기가 바탕이 되어야 중위권 이상으로 도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문제풀이 테크닉, 여전히 유효 개정 SAT는 지정된 센터에 한해 컴퓨터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컴퓨터 시험(CBT: Computer-based Test) 방식이 병행됩니다. 이 의미는 바로 개정 SAT도 역시 문제은행 형식의 현재 시스템을 따라 갈 것이며, 결국 새로운 문제출제 메커니즘에 따라 문제 세트가 제작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기본기의 비중이 늘어나겠지만 문제풀이 테크닉의 필요성은 여전할 것입니다. ▶ 어휘 난이도는 하락, 고득점을 위한 암기는 여전히 필수 빈칸 채우기(Sentence Completion) 유형이 전면 삭제됨에 따라 어휘의 상대적 중요성은 낮아집니다. 따라서 칼리지보드가 밝힌 것처럼, 살아가면서 한 두 번 볼까 말까 하는 단어를 위해서 초고급 단어(바론 스의 3500 시리즈, 워드스마트 일부 단어 등)들을 억지로 암기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단어 공부가 불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 지는 않습니다. 난이도와 시대 배경에 따라서 어려운 단어가 빈출되는 지문이 반드시 출제되기 때문에, 고 득점을 위한 어휘 암기는 필수입니다.

diminution, subversion, jurisdiction, impeachment, astute, bridle, maxim, misdemeanor, immunity, inimical, partisan. 위 단어들은 칼리지보드가 제시한 고난도 샘플 지문 에 등장한 어휘입니다. inimical, diminution, bridle, maxim 등은 어려운 단어들이지만,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들의 글에서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는 고급 단어이기도 합니다. ▶ 모든 문제가 지문의 흐름상에서 출제되는 만큼, 독 해능력의 비중이 훨씬 높아짐 지금까지는 영어 독해 능력이 상당히 낮은 한국 학 생도 빈칸 채우기(Sentence Completion) 유형 중 부분적인 지문의 이해만으로도 풀 수 있는 특정 문 제만 파고들어 500점대 초반까지 점수를 올린 경우 가 드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개정 SAT를 응시하 는 학생들은 일정 수준 이상의 독해 능력 없이 이런 방법으로 중위권 이상으로 오르는 것이 불가능할 것 입니다. 여기서의 독해 능력은 단순 직역 능력을 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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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제 유형’이 달라진 것이지, ‘평가 기준’이 달라진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해야 Reading시험의 평가 기준인 ‘독해력’과 ‘어휘 력’은 개정SAT에서도 여전히 중요합니다. 다만 비 중이 어휘력에서 독해력으로 높아졌을 뿐입니다. 새 로운 문제 유형 역시 현행 SAT의 문제 유형을 재구 성한 것에 불과합니다. 다만, 현행 SAT Essay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출 제되는 개정 SAT Essay의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집 니다. 앞으로는 글의 분석에 적용될 수 있는 기준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찾아내는 훈련, 그리고 찾아낸 기준을 근거로 한 깔끔하고 논리적인 글을 쓰는 능 력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분석적인 글의 구조와 ‘어떠한 것’을 분 석할 것인지에 지식을 사전에 대비해 놓는 것이 좋 습니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 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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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9, 2014

KSNE STUDENT ESSAY

New England Korean News

KSNE STUDENT ESSAY

Buddhism is an extension of Hinduism By Min Park (8th Grade, Brown Middle School)

At school this year, I have learned a lot about different religions. The first two religions were Buddhism and Hinduism. As a Christian, I thought it was interesting to learn about the differences of religions but also the similarity of them. I also wanted to know how other religions were different from Christianity. The two major religions in India and most Asian Countries, Hinduism and Buddhism were very similar in beliefs and their systems. Buddhism is simply an extension of Hinduism because both religions are based on the same fundamental beliefs and aim for the same goal. The core question of both Hinduism and Buddhism is the same, which is how to get rid of desires on Earth. Although the way Buddhists and Hindus try to answer this question same region, India. Buddha was born into is different, they aim for the same goal. Hindu traditions which means that Hinduism Religion creates a moral structure in had a big effect on Buddha when he was creatone’s life. In both religions, the crucial objec- ing Buddhism. Buddhism is a much younger tive is to get rid of desire. The detachment with religion than Hinduism and the shared conEarth’s things is what brings one to Moksha cepts and practices of Buddhism and Hinduand Nirvana. This depends on how one acts ism makes Buddhism an extension of Hinduon Earth, otherwise known as karma. Karma ism. is the sum effect of a person’s actions and it Although Buddhism and Hinduism affects what kind of life a person will have in show a lot of similarities, there are a number the future. Both religions have the idea of re- of differences between these two dominant reincarnation, or the cycle of rebirth, which con- ligions of the world. In Hinduism, there are a nects to the idea of karma. After one reaches countless number of Gods one can worship. their full potential and fulfills their Atman, On the other hand, Buddhism has the one and they are released. This idea is something that only, Buddha. Hinduism also consists of a no other religions are comparable to, since Caste system one is born into, whereas Budmost religions don’t believe in reincarnation. dhism does not consists of a Caste System. Buddhism and Hinduism both come from the The founder of Buddhism could have reacted

to Hinduism, and gotten rid of the Caste System so anyone who wants to could become a Buddhist. Although both religions originated from India, there is only a small amount of people who are Buddhists in India and most are Hindus. Nevertheless, they aim for the same goal, reaching Nirvana/ Moksha and removing people’s devotion of Earthly things. Hinduism and Buddhism share a lot of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These two religions share background, culture and tradition. Letting go, respect for nature and the thoughts of the cycle of rebirth are all elements found in both. Even though, there are some reactions that proves that one is different than the other, the similarities outweigh the differences, so Buddhism is an extension of Hindu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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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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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70회] 노후 빛 같은 단풍 아쉬움에 얼뜬 십일월은 단풍 빛도 황 혼 빛 같고 황혼 빛도 노후 빛 같이 보 입니다. 순연한 삶 속에 숨겨온 상처 가 만추의 서릿발에 못이겨 아픈 가슴 핏빛으로 실토하는지, 지난날을 후회 하는 잎들이 부끄러워 낯을 붉히는지, 아니면 곱고 화려하게 살아왔다고 자 랑을 하는 건지… 나무는 차마 떨쳐버릴 수 없지만 나뭇 잎들은 계절의 의미를 잘 알기에 비련 의 가슴 빛을 감추지 못해 저마다의 슬 픔이 배어 나오는 걸까요? 아무리 잘 살았어도 보내야 할 때를 아는 나무 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잎사귀들을 곱 게 보내기 위해 물들여 왔는지도 모릅 니다. 하루가 다르게 뜰 앞에 나뭇잎 들을 더욱 열꽃으로 앓고 있으며 청랭 한 바람기만 있어도 몸 둘 바를 몰라 소스라 칩니다. 왜 단풍이 고우면 고울수록 곱다는 생 각보다 서러운 감정이 들까요? 스산 하게 불어가는 소슬바람이 눈빛을 더 흔들리게 합니다. 나뭇잎 하나하나가 봄부터 가을까지 일해온 실적이 여러 색깔로 의미있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마다 봄부터 가을까지 역할이 달랐 기에 나뭇잎마다 모양과 색깔의 차이 가 천차만별로 알록달록한가 봅니다. 약간의 바람기만 있어도 깃발처럼 휘 날리다 화려함도 잠시요, 이내 지는 잎 들이 더 많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단

풍 빛 처럼 곱게 늙어 가라며 곱게 물 들이더니 만추에 접어들면서는 모두 를 떨쳐버리라는 듯 불호령인지, 바람 마저 쌀쌀해지면서 나무들을 마구 흔 들며 고운 잎마저도 아낌없이 버리게 하고 있습니다. 나이든 사람에게는 나이가 낙엽에 비 유되므로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가랑 잎같이 허전함이 쌓이나 봅니다. 삶 에 찌들고 시간에 쫓기며 자신도 모르 게 덮어쓴 허울을 짐짓 벗게 하기 위해 서 만추에는 여행을 떠나도록 들뜨게 할 때가 있습니다. 어제는 시간이 있 기에 목적지를 정하지 아니하고 새로 운 길을 선택해 자동차로 달리다 보니 황량한 벌판과 갈대밭을 만났습니다. 큰길보다 들길이 더 정겨웠으며 들풀 이나 야생화들이 바람에 휩쓸리는 순 응도 마냥 감흥케 했습니다. 야생화는 대부분 작은 꽃으로 군집해 있었으며 꽃마다 꿀샘이 솟는지 벌, 나비들이 바 쁘게 날아드는 달콤한 꿀밭이요, 향기 로운 꽃밭이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자세를 낮추어야 그 아름다움을 더 자 세히 보여주고 가까이 갈수록 고귀한 향기를 풍겨주었습니다. 어제 나들이에서 야생화나 들풀 한 잎 까지도 계절을 실속있게 갈무리하며 상징해 주는 의미가 사뭇 신기했습니 다. 하찮게 생각했던 야생화 한폭도 아름다움과 향기 그리고 꿀을 베푸는

토막 뉴스

태어나기 전이 나인가, 어렸을 때가 나 인가, 젊었을 때가 나인가, 좋을 때가 나인가, 나쁠 때가 나인가, 좋지도 나 쁘지도 않을 때가 나인가, 건강할 때 가 나인가, 아플 때가 나인가, 아니면 그 모두가 나인가, 잠시도 머물러 있지 아니하고 계속해서 변해가고 있는 제 행무상(諸行無常)을 알면서도 왜 ‘ 나’에게 집착되어 있을까? 내가 나라고 한다면 왜 내 몸과 내 마 음을 내 맘대로 할 수 없으며 무엇에 의해 그렇게 헤메 도는지 알 수 없습니

다. 피곤하다, 힘들다, 배 아프다, 머 리 아프다, 좋다, 나쁘다, 잘났다, 못났 다 등 싈 사이 없이 끌려 다닙니다. 마 음 따라 몸 가고, 몸 따라 마음 가며, 몸 따라 마음가며, 몸 따라 병이 오고, 병 따라 괴로움이 옵니다. 이 세상엔 영원한 것이 없기에 늘 새로 우며 늙어가는 모습도 새로운 모습이 라고 생각하니 위안이 됩니다. 새것이 헌 것이 되고, 헌 것이 파괴되며, 파괴 되면 소멸되고, 소멸되어야 새로운 것 이 창조되니 다가올 일도 미루어 돌립 니다. 밝아질수록 초라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또 한편으로는 자의적으 로 의미부여한 단풍 빛이 곧 노후 빛 같이 보입니다.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

12년 만에 재회한 고릴라 밀림 방생 후 12년이나 지났는데도 주인 알아봐

12년 만에 재회한 고릴라 스토리 가 해외토픽으로 떠올랐다.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어린 아기일 때 처음 접한 고릴라와 오랜 세월이 흘러 야 생에서 재회한 이야기가 잔잔한 감 동을 낳고 있다고 영국의 지역 일간 지인 ‘켄트 온라인’이 16일 보도 했다. 12년 만에 재회한 고릴라 이야기 는 올해 25세인 주인공 여성이 18개 월 유아 무렵일 때로 거슬러 올라간 다. 그는 아버지 소유의 동물원 고릴 라 우리에서 약 136kg에 달하는 거 대한 고릴라들과 함께 놀았다. 당시 아버지가 찍은 사진 가운데 고릴라 가 딸을 안고 있는 장면은 상당한 논 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여성과 고릴라는 그렇게 2002년 까지 함께 지내다 고릴라를 아프리 카 가봉의 밀림 속으로 방생하겠다 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이별의 순간

데 과연 나는 자연이나 이웃에게 무엇 을 베풀고 있는가를 반성하게 했습니 다. 그리고 언제, 어떤 모습, 어느 마 음이 ‘나’인가를 돌이켜 보게 했으 며 많은 의문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을 맞아야 했다. 그로부터 12년이 지난 후 최근 가족은 가봉으로 여행을 갔고 어린 시절을 함께한 고릴라들을 찾았으며 놀랍게도 그들 중 두 마리가 우림지 대에서 이들을 만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재회에서 고릴라 한 마리는 여성의 냄새를 맡으며 그를 마치 알아보는 것처럼 행동했던 것 으로 전해졌다. 12년 만에 재회한 고릴라는 여성 에게 다가와 코를 비비고 입을 맞추 고 서로 냄새를 맡는 등 강한 유대감 을 나타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12년 만에 재회한 고릴라로 더욱 유명해진 여성은 현재 아리따 운 환경보호활동가로 야생동물보호 에 초점을 맞춘 자선재단 ‘아스피 놀 재단’을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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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November. 1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공주의 이별.

“국민 공주”로 불리던 김자옥씨가 2014년 11 월 16일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이쯤에서 그만 하직하고 싶다 / 좀 여유가 있 는 지금 / 먼데서 그윽이 향기를 품고 싶다.”라고 쓴 어느 詩人의 마음이듯 아쉽게 세상을 등진 사람.

에 나쁜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닐까? 화목하지 않은 家族史와 항암치료의 고통을 겪으면서도 드라마에 서, 무대에서, 그리고 자신의 생활에서도 항상 공주 같이 예쁜 미소를 잃지 않았던 그녀! 주변 사람들 에게 친절하고 용기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그녀 의 자세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그녀를 사랑

수년 전에 찾아 온 대장암을 이겨내고“세 번 결 혼한 여자”“꽃보다 누나” 에 출연하는 등 최근 까지 활발하게 연예인 활동을 하다가 최근에 폐로 전이된 암이 악화되어 이제 겨우 63세의 김자옥씨 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돌이켜 보면, 백마 탄 왕자를 만나는”백설 공 주” 이야기나 공주로 신분 상승하는 “신데렐라” 를 읽으며 자라는 어린 딸 들과 나는 한 때 “비 공 주” 라는 암호를 주고 받은 적이 있다. “비 공주”란 “비단 옷을 입은 공주처럼 아름답 다.”라는 의미도 되고 “Be a Princes”의 한글 줄임 말이기도 하다. 딸들에게 비단 옷을 입은 아 름다운 공주의 품위와 “Noblesse Oblige” 즉 귀 족으로서의 부와 명예에 따른 도덕적인 책임과 의 무 이행을 강조하는 우리 집 특유의 가정 교육이었 던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변함 없는 국민 공주”로 “영 원한 꽃 누나”로 우리에게 오래 기억 될 것이다. 김자옥은 1951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 사대 부 속 국민학교 재학 시절부터 연예계와 인연을 맺고, 연기자로서 또는 성우로서 성공하였다. 그리고 뮤 지칼 배우나 CF 모델을 포함하여 셀 수 없이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여 대한 민국 방송 여자 연 기자 대상을 위시하여 백상 예술상은 물론 70-80 년 대 년 말이면 각 방송국의 연기상을 휩쓰는 등 비교적 賞복이 많고 재색을 겸비한 연예인이었다. 동료 연예인들에게서 “햇살처럼 반짝이는 영혼 이 자유로운 여배우”라는 평가를 들으며 늘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여배우로 기억 되는 그녀는 다가 오는 죽음을 예감하였음인가 힘든 항암 치료를 받 는 중에도”癌은 이별을 준비하게 하는 병”이라 고 하는 등 사색이 깊고 매사에 긍정적이었다고 전 하는 측근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더욱 슬프 게 한다. 서울 배화여자 중 고등학교를 종업하고 한양대학 교 연극 영화과 동문이며 개신교 신자였기에 禁酒, 禁煙에 철저하였던 그녀의 실 생활은 평탄하지만은 않았다고 한다. 지식인 이었으나 가장으로서는 무능했던(?) 詩人 아버지와 첫 번째 남편 가수 최백호, 한때 부진한 사 업으로 고민이 많았던 현재 남편 오승근 그리고 연 예게 인사들의 상습적인 담배 피우기가 그녀의 폐

옥이 출연한 작품은 거의 다 보아 왔는데, 특별히 2011년 “오작교 형제들”의 어머니로서 드라마 속 아들의 결혼식에서 즉석 주례사를 하던 장면을 인상적으로 기억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여성도 결 혼 주례사를 할 수 있다는 女權의 상징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공주가 되는 것은 많은 여성들의 로망이 아닌 가? 그러나 밥상 머리에서도 친구들과 파티를 할 때에도 “비 공주”를 강조하는 엄마의 유난함 (?) 에 나의 어린 딸들은 어떤 영향을 받았을까? 과연 내 딸들은 “비 공주”의 품위로 자라 주었는가? 지금 와 생각하면 자신 없고 쑥스럽기도 하지만 그 래도 내 나름의 올바른 생활 지침이었다는 소신에 는 변함이 없다.

하게 되는 이유가 되는 것 같다. 心身이 아름다운 그녀는 진정 “국민 공주”로 불려 마땅하다는 생 각을 한다. 사업상의 부진을 겪고 있는 남편을 한 마디 불평 없이 감당하고 격려한 사실은 여러 사람들에게 모범 이 되었다. “있을 때 잘해!” 또는 “내 나이가 어 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인데”라는 가요를 히 트시킨 남편 오승근과의 사이에 둔 외아들의 결혼 을 몇 개월 앞두고 세상을 떠난 그 녀의 母情을 애석 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 나 역시 무슨 역을 해도 밉지 않던 연예인 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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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감정 기복이 비정상적인 “조울증” 환 자가 범죄를 저질러 체포되는 장면을 두려운 마음으 로 보게 되었다. 몸과 마음이 함께 아름다우려면 心 身이 건강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더 깨닫게 된 오늘, 영안실에 마련된 김자옥 씨의 아름다운 영 정 사진은 나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누구나 나이 40이 넘으면 자신의 외모는 자기 자신 이 책임져야 한다고 하던가? 용모도 아름답고 마음 도 아름다운 김자옥 국민 공주의 이별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내면의 아름다움 못지 않게 겉 모습 역시 나름대로의 건강한 품위를 지켜야 한다는 것이 다. 우리 모두 건강하기에 힘쓰자! ( 2014 / 11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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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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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렌트비 급등, 퇴거 통보받는 세입자 ■퇴거 세입자 대비 방법 렌트비 체납으로 건물주로부터 퇴거 통보를 받고 길거리에 나앉게 될 처 지인 세입자들이 전국적으로 급증하 고 있습니다. 사상 유례 없이 높은임 대 수요에 따른 현상이라지만 최근에 는 악덕 건물주의 횡포까지 만연 중 입니다. 조금이라도더 높은 렌트비를 받기 위해 사소한 계약 위반까지도 강 제 퇴거사유로 악용하는 건물주도늘 고 있어 문제입니다. 퇴거를 당한 세 입자는 새로임대할 주택을 찾는데 어 려움을 겪고 있어 더 큰 문제로 지적 됩니다. 세입자 스스로 악덕 건물주에 대비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는 절차 가필요합니다. ◇연간 수백만 세입가구 퇴거위기 최근 퇴거통보가 급증하고 있는 것과 동시에 통보에 불복하는 항소가 잇따 르고 있어 이에 다른 사회문제가 우려 됩니다.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지난 1 년간(6월 기준) 약 5,000여건의 퇴거 통보가 발부됐는데 이 중 절반에 가 까운 2,064건에 대해 항소가 진행 중 입니다. 퇴거통보는 세입자가 렌트비를 내지 못해서발생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

러나 최근에는 건물주가 재계약 때 렌 트비를 터무니없게 인상한데 발생한 렌트비 미납이 많아졌다는 지적입니 다. 일부 건물주는 렌트비를 인상시키 는 대신 사소한임대 계약서 위반문제 를 들고 나와 기존의 세입자를 내쫓는 경우도 많습니다. ◇ 유리한 계약조건 위해 반드시 건물 주와 협상 일부 세입자들은 건물주가 제시하는 임대조건을 그대로 수락해야 하는 것 으로 알고 있지만 임대조건은 건물주 와 협상을 통해 조정이가능합니다. 임 대 수요가 높은 요즘은 건물주가 주도 권을 쥐고 있기 때문에 세입자에게 유 리한협상을 이끌어내기 어렵습니다. 주택 임대와 관련 가장 흔한 협상은 월 임대료를 깎아 보는 것. 건물주에게 유 리한 시장이라도 세입자의 조건이 완 벽하다면 임대료를 조금낮추는 것은 그다지 힘든 협상이 아닙니다. ◇ 보수적 예산이 필요한 시기 주택 임대 전 가구 소득과 지출 등을 바탕으로 철저한 예산을 수립하면 렌 트비 인상에 대비할 수 있지만 그렇 지 못한 경우 퇴거명령 등의 불상사로 이어집니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

만 전문가들은 주택비용이 가구 소득 의 30%를 넘지 않도록 예산을 수립하 라고 조언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렌트 비는 치솟고 가구 소득 증가는 정체인 경우 보수적인 예산 수립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최근 렌트비가 해마다 오 르고 있기 때문에 렌트비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조금 더 여유있게 책정해 야 건물주의 렌트비 인상 때 적절히 대 처할 수 있습니다. ◇ 건물주 배경 조사 건물주가 세입자의 배경과 조건을 샅 샅이 조사하듯 세입자 역시 건물주의 배경과 평판 등을 알아보면 좋습니다. 건물주의 전과 기록을 알아보고 관련 전과 내용까지도 확인해야 임대 후에 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습니다. 임대 로 나온 주택에 대한 기록도 반드시 확 인해야 합니다. 혹시 임대매물로 나온 주택이 이미 차압 절차가 진행 중이거 나 대출은행 외의 채권자가있을 경우 임대 후 뜻하지 않은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전문인에게 임대 계약서 검토 의뢰 임대 계약과 관련, 불이익을 당하지 않 으려면 계약서 서명 전 철저한 검토 가 필수입니다. 부동산 관련 용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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률 관련 용어에 대한 이해가 힘들다면 법률인이나 세입자 보호단체 등에 검 토를 의뢰해 내용을 철저히 숙지하고 있어야 불이익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눈 여겨 봐야 할 사항은 임대료 연체 때 벌금사항 등 기타 제재사항들입니 다. 세입자의 생활권 보장과 직결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적절치 못한 사항은 건물주와 상의해 임대 계약서 서명 전 조정하도록 합니다. ◇ 세입자 보험 반드시 가입 세입자 보험에 가입해 유사시 소중한 개인재산을 보호받도록 합니다. 건물 주가 가입한 보험은 건물을 대상으 로 발생한 손해만 보상하기 때문에 세 입자는 별도의 보험을 드는 것을 추 천합니다. 세입자 보험료는 연간 약 150~250달러선으로 큰 부담이 아닙 니다. 대신 세입자의 개인 재산이 도 난이나 화재등으로 손실 또는 훼손됐 을 경우 적절히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또 방문자에게 발생한 인명 피해나 주 택 수리 때 필요한 숙박비까지도 보상 받을 수 있기때문에 세입자 보험에 반 드시 가입합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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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Wednesday, November. 1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독자 기고문

보수동 텃밭에 날아온 세장의 엽서 보수동 농삿꾼은 뒷마당 단풍나무가 보내주는 빨강 노랑 파랑색의 엽서를 하나씩 주워서 읽는 다. 그 속엔 자연이 인간 속세에 보내는 경고의 메 세지들이 가득 담겨 있는 것 같다. 첫번째 파랑색의 엽서에는 ‘농삿꾼은 다가오 는 봄에는 무슨 씨앗을 뿌리며 어떻게 가꿀 것인 가를 생각해 보라’는 메세지인 것 같다. 두번째 노랑색의 엽서에는 ‘세상 사람들은 자연의 순리에 따라서 기쁘게 사는 법을 깨달아 라’는 경고의 메세지인 것 같다. 세번째 빨강색의 엽서에는 ‘자신의 삶과 이웃 의 죽음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라’는 강력한 메 세지가 적혀 있는것 같다.

아름답고 곱게 물든 나뭇잎이 뒷마당 잔디 밭에 하나 둘씩 떨어지고 있다. 싸늘한 바람도 낙엽과 함 께 잔디밭 위를 뒹굴고 있다. 귀여운 강아지는 바람 에 나뒹구는 낙엽을 하나씩 주워서 입에 물고 이리 저리 던지면서 장난끼를 발동한다. 나뭇가지 끝에 매달려 재미있게 이 장면을 지켜 보던 단풍잎들이 한잎 두잎씩 살며시 땅으로 내려 와 함께 어울려 뒹군다. 먹 구름은 어느새 바람을 타 고 흰 눈발을 휘날리기 시작한다. 기온은 급강하며 차가운 겨울의 문턱에 걸타 앉 는다. 보수동 텃밭엔 아직 추수하지 못한 무우, 배 추, 브로커리, 파 그리고 냉이들이 차가운 날씨에 몸 을 움추리며 이랑 사이에 서서 추위에 오들오들 떨 고있다. 그래도 비닐하우스 속의 상추잎은 싱싱하 게 자라고 았다.

보스턴 시장으로 지난 20년간 재임했던 톰 메 니노의 장례식을 생각해 본다. 그는 71세로 이 세 상 삶을 금년 10월 말 마감하고 지난 11월 2일 일요일 장례식을 치뤘다. 그는 서민으로 태어났 고 서민속에서 서민들과 함께 서민적 삶을 살면 서 평범한 시장으로 그의 일생을 마감했다. 비록 그의 생은 짧았지만 그 이름은 보스턴 시민들의 머리속에 영원히 길이 길이 새겨질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순간 순간 자기 분수를 깜빡 잊 고 산다. 일부 대학교수들은 학교와 강단을 멀리 하고 정치집회를 주선하는데 집념하면서 학생지 도와 연구를 게을리한다 . 또 일부 스님과 목회자 들은 사찰과 교회당을 비우며 염불과 기도는 멀 리하고 사회 강연회에 집중하면서 명사가 되기 를 원한다. 또 어떤나라의 국회의원들은 국회의사당을 우고 거리로 뛰쳐 나와 국민을 선동하며 자기 그릇 채우는 일에만 몰두하고 있다. 농사일에 념해야 할 농삿꾼이 텃밭을 떠나 사회운동에

비 밥 전 전

념 한다고 생각해 보자. 이는 분명 자신의 직분과 위 치를 탈선하는 분수에 넘치는 일이다. 이런 모순과 분수를 저버린 대학에선 북극에서 빙하가 녹아지듯 상아탑이 무너져 내릴 것이고, 스 님없는 빈사찰과 목회자가 없는 빈 교회당은 사회 로 부터 존경대신 저주와 빈축 불신이 넘치게 될 것 이며, 국가 정의구현을 위해 새로운 법을 만들고 불 필요한 법을 개정해야 할 국회의사당이 텅비어 있 고 제노릇을 못하고 있다면, 국민들은 국회의사당 을 ‘국립형무소’로 바꾸자고 아우성이 터져 나 올 것이 뻔하며, 농삿꾼 없는 텃밭에는 잡초가 무 성하게 자라게 될것이다. 자연이 보내준 낙엽 속에 새겨진 그 진리의 메세지를 농삿꾼은 조용히 낭독 해 본다. 보수동 텃밭의 농삿꾼 이상우 2014-11-13 목요일

t h g i L e l d n a C t h g Li ent s e r P r i o riel Ch 회 b a G s ' n h 자선 음악

는 t. Jo S & s 가 함께하 u r 대 o 가 h C 성 rean 브리엘 o K 가 n 한 o t 요 s 성 Bo 합창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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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보스턴 한

arol C r e t t Ru n h o J , , 이상원 a 래 i r 정 o l 강 G Soloist: Vivaldi

Sunday, Dec.7 , 2014 4:30 PM @ 성요한연합감리교회 LEXINGTON, MA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추수감사절 특집

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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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잡자”미국 유통업체 총력전 월마트·베스트바이 등 대형업체, 할인기간 연장·최저가판매 확대 / 대대적 이벤트 준비하며 고객 몰이 가율이 4%를 웃돌기도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실제 유가하락, 고용증가, 주가 상승으로 인한 부의 효과 등에 힘입 어 미 소비회복 추세는 여러 지표 에서 확인되고 있다. 14일 미 상무 부에 따르면 10월 소매판매는 전월 (-0.3%)보다 0.3% 늘면서 예상치 인 0.2%를 웃돌았다. 특히 자동차 휘 발유를 제외할 경우 미 소매판매는 전월(-0.1%)대비 0.6% 증가했다. 이날 발표된 11월 미시간대 소비자 신뢰지수도 89.4로 2007년 7월 이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연중 최대 쇼핑시즌인 ‘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현지 대형 유통업체들의 판매대전이 본격 개막 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 다 음날인데 올해는 오는 28일이다. 블 랙프라이데이 이후 연말까지 미국 인 연간 소비의 20%가량이 집중되 며 미 대형 유통업체들도 한해 이익 의 40% 정도를 이 짧은 기간에 올린 다. 한해 장사의 성패가 달린 셈이다. 특히 올해는 미 경기회복과 유가하락 등에 힘입어 소비가 살아나자 유통업 체들이 최저가 도입 확대, 빅세일, 할 인기간 연장 등으로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대전을 주도 하는 것은 세계 최대 소매점인 월마 트다. 블룸버그는 16일 월마트가 그 동안 블랙프라이데이 하루만 시행하 던 할인행사 기간을 연장해 추수감사 절 오후6시(온라인은 자정)부터 5일 간의 ‘블랙프라이 위크’를 준비하 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가장 낮은 가 격을 제시하는 ‘최저가 판매제도’ 의 비교 대상을 기존 오프라인 업체 에서 온라인쇼핑 업체인 아마존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월마트는 100개 상품에 무료배 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2만개 제품에 대한 할인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가 령 65인치 비지오 스마트 LED TV 를 648달러에 판매하는가 하면 16 기가 아이패드 미니를 199달러에 팔 면서 30달러짜리 기프트카드까지 덤 으로 주고 있다.

전자 유통 양판점인 베스트바 이, 유통업체인 타깃과 JC페니, 백 화점인 메이시스와 벨크, 장난감 전문점인 토이저러스 등 다른 대형 업체도 추수감사절 저녁부터 개장 해 무료배송 서비스, 미끼상품 등 대대적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타깃은 60인치 삼성 스마트

LED TV를 30%가량 할인한 798달 러에, 니콘 L330 카메라는 99달러 에 판매한다. 베스트바이도 50인치 파나소닉 LED TV를 단돈 200달러 에 내놓을 계획이다. 아마존의 경우 이미 이달부터 할인행사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는 미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릴 기미를 보이면서 블랙프라이데

이 특수 잡기가 유통업체들의 사활이 걸린 과제로 등장했다. 전미소매업협 회(NRF)에 따르면 올 11~12월 소매 업체들의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4.1% 늘어난 6,16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 망된다. 이 같은 증가율은 지난 2013 년 3.1%, 지난 10년간 평균 2.9%를 훨씬 웃돈다. 블랙프라이데이 판매 증

유통업체들의 판매대전이 해마다 가열되면서 추수감사절 근무를 둘러 싼 미국 내 논란도 커지고 있다. 가 뜩이나 저임금에 시달리는 유통업체 매장 직원들이 휴일에 가족과 단란한 저녁을 보낼 권리마저 빼앗기고 있다 는 것이다. 월마트 노조의 경우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1,600개 매장 에서 최저임금 등을 요구하는 항의시 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월마트 노조는 전날 로스앤젤레스 지 역 월마트 매장에서 시위를 벌이다 23명이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반면 온라인 언론매체 허핑턴포 스트에 따르면 할인매장인 코스트 코, 백화점 업체인 노드스트롬와 마 셜, 서점 체인인 반스앤노블, 주택 관 련 용품 업체인 홈디포 등 최소 13 개 대형 소매업체는 추수감사절에 문 을 닫는다. 매출손실을 보더라도 브 랜드 이미지 제고, 충성고객 확보 등 의 측면에서 장기 이익이 더 크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홈페이지에 ‘추 수감사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 보다 소중한 가치는 없다’는 문구 를 걸어놓고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하 고 있다. 인터넷 쇼핑 증가, 할인기간 연장 등의 여파로 추수감사절 개장이 매출 에 큰 도움이 안 된다는 분석도 나온 다. 버펄로대의 새뮤얼 카펜 마케팅 교수는 “고객들도 추수감사절에 억 지로 일하는 직원들을 보면 불편하 다”며 “차라리 블랙프라이데이 행 사를 충실히 준비해야 매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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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9, 2014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수요 기도회 (수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토) 오후 4: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토) 오후 4: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토)오후4:00 /(주일)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월2회 격주 금요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

담임목사 : 송연호 안식일 학교 : 토요일 오전 9:30 안식일 설교예배 : 토요일 오전 11:00 중고등부 학생반 : 토요일 오후 2:00 금요일 예배 : 저녁 7:30 새벽기도회 : 일요일 오전 6:00 제자훈련 :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 영어교실 : 화요일 오전 10:00 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 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www.bkadventists.com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

담임목사 조상연

예배및모임안내

오전 10시 평일미사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화) 오전 10시30분 (목) 오후 7시30분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셔틀서비스(요청시) (http://stdaveluychurch.org/오시는길) 11:15 am, 리버사이드역 성당 미사 30분 후, 성당 리버사이드역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KoreanSociety of NE

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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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nment 한인회보 스포츠 연예

보스턴, 양현종 포스팅 참가 보스턴, 존 레스터 영입 성공 시 양현종은 3, 4선발 대안 될 수 있다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 이저리그(MLB) 진출을 타진 하는 양현종(26·KIA 타이 거즈)에 여러 팀이 관심을 보 이고 있는 가운데 빅마켓 구단 인 보스턴 레드삭스가 포스팅 에 참여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 왔다. ‘보스턴 글로브’는 보스 턴이 양현종에게 관심을 가지 고 있던 팀 중에 하나이며 포 스팅에 참가할 것이라고 15

일 보도했다. ‘보스턴 글로 브’는 “보스턴이 2006년 1 억달러가 넘는 돈을 쓰고 일 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 를 영입했다. 마쓰자카는 두 시즌 동안만 좋은 모습을 보 였고, 보스턴은 이후 외국 시 장에서 투수를 영입하는데 굉 장히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 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한국인 왼 손 투수 양현종이 포스팅되면

이것은 곧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양현 종이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에 서 최고의 투수로 활약했으며 여러 팀의 관심을 끌어왔다. 여기에는 보스턴도 포함돼있 다”고 했다. 보스턴이 많은 돈을 써 존 레스터 영입에 성공할 경우 양 현종은 비용 효율이 높은 3, 4 선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 이 ‘보스턴 글로브’의 설명 이다. ‘보스턴 글로브’는 스 카우트의 말을 인용해 양현종 이 90마일 중반대 직구를 던 지며 좋은 슬라이더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올해 정규리그에서 16승 8 패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한 양현종은 17일께 포스팅에 나 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스턴 글로브’에 따르면 양현종에게 휴스턴 애 스트로스와 시카고 컵스, 샌프 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양키 스 등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허리통증, 우울증 슬럼프 딛고 9년 만에 정상에 우뚝 선 김초롱 4년 전 찾아온 불행, 마사지 받다 허리 삐끗…슬럼프 이겨내고 LPGA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연장 접전 끝 우승 9년만의 우승을 확정짓고 펄쩍펄쩍 뛰던 크리스티나 김 (30·한국명 김초롱)은 이내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크리스티나 김은 16일 멕시 코골프클럽에서 끝난 미국여 자프로골프(LPGA)투어 로 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 상금 100만달러)에서 최종합 계 15언더파 273타로 펑샨샨 (중국)과 동타를 이룬 뒤 돌입 한 연장 2번째 홀에서 파퍼팅 을 성공시켜 우승을 차지했다. 크리스티나 김은 이로써 지 난 2005년 미첼 컴퍼니 토너 먼트에서 우승한 이후 무려 9 년만에 통산 3번째 LPGA투 어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 렸다. 2003년 데뷔한 크리스티 나 김은 이듬해인 2004년 롱 스 드럭스 챌린지에서 데뷔 첫 승을 올린다. 2005년에도 미 첼 컴퍼니 토너먼트에서 우승 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쾌 활한 성격과 ‘베레모 패션’ 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 았다.

그러나 슬럼프가 빠르게 찾 아왔다. 두 번째 우승이후 좀 처럼 우승을 추가하지 못했고 ‘톱10’ 횟수나 시즌 상금도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다. 데뷔 동기인 오초아가 27승을 거두 며 LPGA의 ‘전설’이 된 것 과 비교가 됐다. 2011년부터 4년간은 한 번 도 LPGA투어에서 ‘톱10’ 에 들지 못했고, 급기야 2012 년에는 상금랭킹 110위까지 추락하며 퀄리파잉 스쿨까지 치러야했다. 성적이 나오지 않자 특유의 밝은 성격도 종적을 감췄다. 크리스티나 김은 점점 조용한 선수가 됐고, 우울증으로 자살 을 생각하기까지 했다. 어렵게 투어에 복귀한 올 시즌도 쉽지는 않았다. 지난 9 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샷 을 하기 전 무려 27번의 웨글( 클럽 헤드를 좌우로 흔들며 긴 장을 푸는 행동)을 해 구설수 에 올랐다. 그리고 시즌 종료를 앞둔 이 번 대회. 크리스티나 김은 데

뷔 동기 오초아가 주최하는 대 회에서 펄펄 날았다. 첫 날부 터 7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고, 마지막 날 보 기 5개를 범하며 연장전까지 갔지만 우승은 끝내 크리스티 나 김의 몫으로 돌아갔다. 크 리스티나 김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그간의 설움을 씻어냈 다. 이를 지켜보는 오초아도 눈시울을 붉혔다.

영원한‘꽃누나’배우 김자옥 세상과 이별 암 투병 끝 별세… 향년 63세

배우 김자옥(63)이 16일 오전 7시 40분 별세했다. 김 자옥 소속사는 이날 보도 자 료를 내 “2008년 대장암 수 술을 받았는데, 최근 암이 전 이돼 항암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14일 오후 병세가 급속 히 악화됐다”고 밝혔다. 서 울성모병원 관계자는 “대장 암이 폐로 전이됐고, 폐렴 등 의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병원 중환자실 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했다. 1970년 MBC 공채 탤런 트 2기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 을 시작한 그는 이듬해 KBS 에 스카우트돼 곧장 드라마 ‘심청전’의 여주인공을 맡 았고, 이후 ‘한중록’ ‘수 선화’‘도련님’등에 출연

하며 승승장구했다. 1980년 가수 최백호(64)와 결혼하 면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 지만, 2년 뒤 KBS 드라마 ‘ 사랑의 조건’으로 복귀했다. 1983년 최백호와 이혼한 뒤 이듬해 동갑내기 가수 오승근 과 재혼했다. 이후 지난 3월 까지 드라마 94편, 영화 25편 을 찍었다. 지난 5월에는 악 극 ‘봄날은 간다’의 주연을 맡아 한 달 가까이 무대에 서 기도 했다. 지난 1996년엔 가수 태진 아의 권유로 1집 앨범 ‘공주 는 외로워’를 발표해 가수로 도 데뷔했다. 이 앨범은 60만 장 넘게 팔려나가며 전국적인 ‘공주병 신드롬’을 낳기도 했다. (출처: 조선닷컴)

보스톤한인탁구협회 전미초청 탁구대회 참가

일시: 2014년 11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소: 뉴저지 연합교회 (147 Tenafly Rd. Englewood, NJ)

보스톤한인탁구협회(회장 이진원)는 오는 11월 22일( 토) 뉴욕에서 열리는 전미 한 인탁구대회에 참석함을 알려 오며 한인들의 많은 성원과 응 원을 부탁했다.

또한 탁구협회는 탁구를 배 우고자 하는 동호인에게 무료 탁구교실을 운영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한인은 연락해 보기 바란다. 탁구협회 연락처 : 이진원 회장 617-645-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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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November. 19, 2014

2014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Mrs. 정상무 강경신 강천성 공경희/구지수 구용한/마리꼬 고영복 권복태 부부 권병희 권오훈/장성주 권정자 권한섭 부부 김경문 김기석/장현숙 김남장 김명숙 김문소 부부 김병철/한영자 김영기 부부 김영범/고경아 김우혁 부부 김은한 부부 김인수/김춘순 김일/황의경 김정숙/김석중 김종완/이성숙 김제성/채은혜 김철/박복희 김창식/백선희 김태만/윤미자 김태훈/육혜린 김택운 부부 김학주

김효인/다윗 김희옥 남궁연 부부 남선경 남일부부 노인규 노정자 민신자 민유선/정윤모 박대위/이진옥 박석만 부부 박신영/김영순 박영철/정선주 박진영 부부 반경남 부부 배흥선 부부 베스트크리너 백린/최선경 백승민/이봉인 백이태/심성옥 변복순 가족 변용구 보스톤정관장 산수갑산 서창현/문영숙 서충욱/이세영 성명 손순이 신영각/홍경자 심윤보/김은미 오병헌/오영수 오세자

오예자 오진옥 유강조 유영심 유정심/유대근 윤철호 이경해 부부 이계영 이근홍/원방 이경자 이규윤 이기환/윤순정 이길신부부 이문영 부부 이보인/이나미 이영길/이성혜 이유택 부부 이용일 이상구 이승기 부부 이정규/김영미 이재봉 부부 이재신/김흥혜 이재형 이정수 이종국 이태호/이성희 이학렬 부부 임상묵 임선희 장성수/정승화 장수인 부부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한인회보 편집진

2014 후원금

장양슬/김정림 장용복/이창주 장종문 부부 전진원/손영희 정명상 정명분/이종순 정명상 정제형/이숙자 정진수 부부 정하윤/곽서영 조온구 부부 주종옥/조순자 최경열/허경희 최경자 최덕중/최숙영 최상화/이윤자 최유지/박정윤 최정환/한세지 최현주 최홍배/박두연 하안숙 한문수 부부 한선우 부부 한송이 한순용 한유진 한재교 한정택 한지연 황성수/임규향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박석만($200) 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 전진원/손영희($100) 정진수 CPA ($5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 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 뉴릴라이어블마켓($300) 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 Mrs.정상무($100) 이유택 ($100), 김택운($100) 대한통운 정대훈 ($300) 이경자($80), 도범스님($100) 김기석/장현숙($160) 백이태/심성옥 ($60) 북경(이승기)($300) 박영철/정선주($100) Mrs.박동준($1,000) 이학렬($100)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회비와 후원금은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 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38대 한인회 임원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재무 : 마케팅부 : 섭외부 : 봉사부 : 학생부 : 학생부 차장 : 노인복지부 : 체육부 : 체육부 차장 : 여성부 : 의료부 : 문화부 : 온라인 홍보부 :

한선우 한문수 장수인 유현경 강승민 이재석 이정수 김대식 신보경 염승헌 정혜화 강승민 조원상 김형준 김금련 이주용 박진욱 김현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이동수,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 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 단장: 김영곤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연락처 978-985-1874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OF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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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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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뉴잉

글 랜드한인 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부부 $40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mail

1인 $20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00

$2,000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동진배 공인회계사 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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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개인/사업체 세금보고 감사 및 회계처리 회사 설립 / 해체

6 Westminster Londonderry, NH 03053

(703) 965-8428 jdong1020@gmail.com

November. 1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뉴햄프셔 한인회관 건립기금 조성 만찬 행사 결산

NH 기고문

100세 시대를 준비하자.(10) 김수홍

뇌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지난 화요일(11월 11일) 회관건립기금 조성만찬행사 결산을 아래와 같이 발표하였다. 1. 행사 2014년 10월 25일(토) 저녁 7:00에 뉴햄프셔 한인교회에서 60-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축하공연과 함께 열렸다. 그리 고 당 행사를 원활히 치룰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하신 장우석 이 사, 정운학 이사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다음과 같이 재 정보고를 하였다. 2. 재정 1) 수입($3,750.00) 박선우 회장($400.00), 한윤영 고문($400.00), 김섭 고문 ($400.00), 박춘근 고문($200.00), 유대근 이사($500.00), 정운학 이사($400.00), 김승은 이사($100.00), 정옥경 이 사($50.00), Peggy & Jay Meyers($150.00), 김성군 변 호사($100.00), 진경자 NH 국제선($50.00), 어성찬 목사 ($100.00), 이여름님($50.00), 이가을님($50.00), 동진 배 회계사($100.00), 장의한 목사($100.00), 김성혁 평통회 장($200.00), 이동문 RI 한인회장($100.00), 문은호 목사 ($100.00), 김동원 치과의사($50.00), 김주연님($50.00), NE 시민협회($100.00) 2) 지출($1,472.82) 음식비용($1,200.00), 탁자임대 13개($200.85), 탁자보($26.97) 3) 결산 총수입($3,750.00)-총지출($1,472.82)=총수익($2,277.18)

NH 2015년 신년하례식 공고 뉴햄프셔한인회는 2015년 신년 하례식을 다음과 같이 예정하고 있습니다. 일정 참고하시고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 드 립니다. 일시: 2015년 1월 17일(토) 예정 장소: Salem Elks Club.

TEL. 603-767-1356 Vol.2 / No.43

오늘날처럼 뇌에 대한 연구가 활발했 던 적이 없다. 주로 신경을 다루는 분야에 서 뇌를 관장한다. 건강을 위하여 육체가 쉼 을 얻어야 한다고 하였고, 운동을 해야 한다 고 하였다. 뇌에서 생기는 각종 질병에 대하 여 아직 명확하고 정확한 결정적인 연구결 과는 아직 없다. 이 이야기는 계속 연구 중 이며, 발전 중이라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 러저러한 이야기들을 종합해보면, 뇌도 운 동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최근 발표 되는 이론들과 임상실험 발표들을 보면, 뇌 에 좋은 것으로 뇌를 사용하는 것을 공통적 으로 내놓는다. 우리는 운동 그러면 시간부터 생각한다. 시간이 없는데 무슨 운동을 하냐는 것이다. 그러나 시간을 중복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 뇌 운동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면, 물건을 사러가서도 그냥 물건을 들지 마라. 물건 값을 보고 다른 것과 비교하라. 그리고 단위당 얼마인지를 계산하라. 어떤 때는 작 은 물건이 더 쌀 때가 있다. 뇌 운동도 하고 돈도 번다. 우리들이 자주 가는 미국 식품점 중에 마켓바스켓이 있다. 거기에 가면 미국 라면을 판다. 5개에 1불이다. 그런데, 12개 들이 박스로 사면 2불 50센트다. 이것을 5 불 어치 산다고 가정해보자. 박스로 사면 라 면봉지 24개를 살 수 있고, 낱개로 사면 라 면봉지 25개를 살 수 있다. 마켓바스켓만 그렇지 않고 대부분의 가 게들이 그렇다. 또한 차를 타고 가면서도 앞 차의 번호판 숫자를 보면서 계산을 하라. 우 리가 알고 있는 여러 가지 놀이를 할 수 있 다. 숫자 하나하나를 다 더하는 놀이, 6개나 7개의 숫자로 10을 만들어 보는 놀이다. 참 재미있다. 그리고 기억력 회복을 위해서 한 가지 제 안을 해 드린다. 남편에게 물건을 사오라고 시키면 꼭 한 가지 씩 잊어버린다. 남편 숫

자를 세는데, 백까지 세지를 못하였다. 자꾸 틀리게 외웠다. 계속 연습하더니 100까지 세는데 문제가 없어졌다. 그러자 놀랍게도 물건을 사는데 잊는 일이 적어졌다. 그 전에 는 3개까지는 외우는데 4개를 말하면 집에 서부터 4개가 안 외어져서 쩔쩔 맸었다. 그 런데 그런 현상이 사라졌다. 그냥 1에서부 터 100까지 세어보기만 해도 이런 효과가 있었다. 1에서 100까지 셀 시간이 어디 있 는가? 있다. 차에서 내려 목적지까지 걸어 가며, 한 걸음씩 세어보라. 100까지 못 세 는 자신을 발견하고 깜짝 놀랄 수도 있다. 그러나 포기하지 말고, 자각을 하고 세어보 라. 어느 날 생각 없이도 셀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이 대견하게 보일 것이다. 이 글을 읽으며 속으로 씨익 웃으며 ‘뭐 이런 걸!’ 하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어느 날 이 글의 의미를 되새길 날이 올 것이고 그 날이 오면 꼭 이 글이 떠올라 본인의 뇌 건강에 보 탬이 되기를 바란다. 책이나 신문을 읽으면서도 생각을 많이 하기를 바란다. 생각에 생각이 꼬리에 꼬리 를 물며 이어질 때 뇌는 많은 활동을 한다. 2, 30대 젊은이들에게는 권하지 않지만, 50 넘으신 분들에게는 바둑과 같은 놀이도 권 한다. 시간을 많이 들이기 때문에 젊은이들 에게 권하지 않는 것이다. 집에서는 카드나 화투를 놀이를 하는 것 도 좋다. 같은 숫자 맞추는 놀이를 하는 것 이다. 막 섞어 놓고 두 장씩 골라 같은 숫자 가 나오면 가지는 놀이다. 계속 어디에 무슨 숫자가 놓여 있는지를 외어야 하기에 기억 력 회복과 뇌 운동에 더 없이 좋다. 같이 할 상대가 없으면 혼자서라도 하라. 안하는 것 보다 훨씬 낫다. 또한 뇌도 쉬어야 한다. 푹 쉬기를 바란 다. 하루는 아무 생각 없이 지내는 날이 있 기를 바란다. 요샛말로 멍 때린다고 한다. 생각은 없이 즐기기만 하라. 산에 올라가서 산 아래를 내려다보며 경치를 감상하면서 그냥 뇌는 쉬게 하라. 평상시에 많이 쉬었 다면, 올라가면서 발걸음을 세기를 권하면 서,... 뇌건 몸이건 쉬지 않는 것은 브레이크 없는 혹은 고장 난 자동차와 같이 위험하다. 바라기는 우리 주변에 치매로 고생하는 분이나 가족이 없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 으로 이 글을 바친다.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 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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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November. 19, 2014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NOV. 19 (WED) ~ NOV. 25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가가야키 쌀 NEW CROP Kagayaki Rice 20Lbs.

$27.99

이천쌀

수라상 부추만두

Rhee Chun Rice 15Lbs.

Sura Leek Dumplings 2.2Lbs.

$11.99 수라상 부침가루

CJ 소갈비 양념

Paldo Roasted Seaweed 9+1 Packs

Sura Korean Pancake Powder 2Lbs.

CJ Korean BBQ Kabi Sauce 29.63oz.

$2.79

오뚜기 순한맛, 약간매운맛 매운맛 카레 Ottogi Curry Mild, Medium, and Hot 3.52oz.

$1.49

Samlip Frozen Red bean Bread 7.93oz.

$5.69

팔도 청정바다 김

$3.49

삼립 정통단팥빵

$2.99 가도야 참기름

KOREAN JAPANESE MARKET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해태 손질된 대구

Wang Small Octopus 1Lbs. 8oz.

HAITAI Frozen Prepared Cod Fish 1.5Lbs.

Assi Frozen Oyster 8oz.

$6.99

$3.49

$7.49 오뚜기 사골 우거지국,

Ottogi Spicy Kadoya Pure Sesame Oil 육개장,해장국 Beef, Vegetable Soup, & Beef 56 Fl.oz Bone W/ Veg.

$4.99

$15.99

CJ 쇠고기 다시다 백설 갈색설탕 CJ Beef Flavor Soup Stock 1Kg.

$2.59

$10.99

수라상 꿀 유자차

농심 매운 새우깡 ,새우깡

왕 찹쌀 약과

왕 구수한 찰 강냉이

해태 오예스 고구마

Sura Citron Tea with honey 2.2Lbs.

Nongshim Shrimp Cracker Spicy & Original 2.64oz.

Wang Korean Sweet Cake 11.3oz.

Wang Korean Popcorn 10oz.

Haitai Oh Yes! Sweet Potato 27g.

$7.99

갈비살 Beef Ribs (Galbisal)

2 for $1

$2.59

돼지 불고기 Pork Bulgogi

아씨 횟감용 생굴

왕 갓잡은 산낙지

$2.79

무우

Radish

백설 레몬 식초

Beksul Lemon Vinegar 900mL.

$2.59 백설 감자 수제비가루

Beksul Brown Sugar 1Kg.

Beksul Potato Starch Mix 500g.

$3.99

$2.99

$3.49

배추

Nappa Cabbage

진로 참이슬

맛있는 참소주

오리지널 & 크라식 375ml

Charm Soju 1750 ml.

Jinro Chamisul Soju Original & Classic

$17.29/Lbs.

$5.29/Lbs.

$14.99/Box

$14.99/Box

$5.99

$17.99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 홈 메이드 김치 출시! NEW RELIABLE MARKET BRAND HOME MADE KIMCHI LAUNCHING

“KIMCHI”

뉴 릴라이어블 마켓의 홈메이드 김치를 맛 보세요.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의 가정식 김치를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617-623-9620

학생 10% 할인 교회 단체 구입시 10% 할인

스시, 사시미 주문 받습니다. Take Out. Kimbop, Sushi, Sashimi. Please Call. 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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