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금주의 주요 뉴스 한선우 차기 한인회장 인터뷰 3Page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3 No.43
제38대 뉴잉글랜드 한인회장에 한선우씨 추대 선배 회장님, 원로들의 도움아래 한인사회 인적 네트워크 보강에 큰 힘 쏟을것...
MFA한국 전시실 30년만에 재 단장 4Page
문재인, 안철수에 단일화 경쟁에서 앞서 5Page Gangnam Plans new Hallyu Star Street 16Page 아이비리그 입학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21Page
연평도 포격 2주년 북한이 심상치 않다. 23Page
유학생들 취업 안돼 국내 입시학원으로 유턴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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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목요일(11월 15일) 긴급 이사회를 소집하여 전 민주평 통 간사를 역임했던 한선우씨를 제38대 뉴잉글랜드 한인회장에 참석이사 만장일 치로 추대하였다. 이는 지난 주 이사회에서 한선우씨를 차 기 회장으로 추천하였고 한선우씨가 이를 수락함으로서 전격 결정되게 된 것이다. 한선우씨는 차기 회장직을 수락하면서 선배 회장님들이 지켜온 한인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 보다 발전하는 한인회를 만 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전한 뒤 선배님들 과 원로님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했다. 축하인사에 나선 유한선 현 회장은 우 선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인회가 보다 단결하여 한 인사회의 대표단체로서의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송광희 이사는 한인회가 보다 폭 넓게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인재가 영입
된 만큼 인적 네트웍 구성에 힘써 많은 한 인들이 함께하는 한인회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추대된 한선우 차기 회장은 한인회를 함께 꾸려나갈 회장단과 임원진 을 심사숙고하여 결정한 후 오는 12월 8 일 한인회 연말파티에서 소개하겠다고 전 했다. (KSNE) * 한선우 차기회장 관련 인터뷰 기사 3페 이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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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 커뮤니티서비스 일환으로 무료 컨설팅 사무실 운영
2012 연말파티 개최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의 일환으로 매주 월요일 FAFASA, CSS Profile 과 같은 대학생 재정보조 신청 서류 작성 무료 컨설팅과 무료 Residential Mortgage Consulting사무실을 한인회관에서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개설되는 무료 컨설팅은 대학에 입학하거나 대학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지 극히 사소한 실수나 몇가지 중요한 서류의 미비로 훨씬 많이 받을 수 있는 재정보조의 기회를 잃고 있다는 안타까움과 재정보조 신청서 작성이 의외로 쉽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여 한인회에 서 재정 전문가를 초빙하여 대학 재정 보조 신청 서류 작성에서 준비 서류까지 꼼꼼히 챙겨주 고 검토해 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한 미국에서 내집 마련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wlq 장만을 위한 재정 컨설팅, 특히 가장 싸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모기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등에 대해서도 무료로 컨설 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1. 무료 College Financial Aid Consulting - 대학 재정보조 신청서 작성 지원 (FAFSA, CSS Profile, IDOC, Verification worksheet, Financial Aid form) - EFC (Expected Family Contribution) 해법 제시 - 예상 학자금 재정 지원금 설계 - 특별 환경의 학자금 재정지원 방안 제시 - 가능한 장학금 설계 지원 등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 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 께 날려 버리고 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 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Hilton Boston/Woburn (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TEL: 781-932-0999 입장료 : 일반 $60.00 / 노인 단체 : $40.00 학생 단체 :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티켓구입 및 문의 :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 617-851-3084(박재범 부 회장) / 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 781-654-7744( 이정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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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2년 12월 8일(토) 6시30분 장소: Hilton Hotel /Woburn 2 Forbes Rd.Woburn,MA 01801 입장료: 노인단체: $ 40, 일반: $ 60 [서예부모임] 일시: 2012년 12월1일(토) 10시 30분 장소: 우번시니어쎈터 114 School St. Woburn,MA 01801 [이민경험담을 수집 안내] 1) 내용: 이민오신 후손들에 꼭 알리고 싶은 내용으로 도움 이 될수있는 경험담. 2) 시간: 3 분 에서 5 분정도. 3) 방법: 미리 준비하시고 연락주시면 어디든지 만나서 사진 기 앞에서 말씀하시게 됩니다.( 이름.주소,이민생활 몇년 그 리고 경험담) 4) 유투브(you tube)에 올릴 계흭이지만 먼저 함께 점검을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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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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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우 신임 한인회장 특별 인터뷰
코리안 보스토니안으로서의 긍지를 가질 수 있는 한인사회를 만들겠다! 지난 목요일(11월 15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긴급 이사회를 소집하여 제38대 한인회장에 한선우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에 한인회보는 향후 2년간 뉴잉글랜드 한인회의 수장으로서 이 지역 한인사회를 이끌어 나갈 한선우 신임회장을 만나 그의 계획과 포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리포터: 우선 제38대 뉴잉글랜드 한 인회장으로 추대되신것을 축하드린 다. 많은 고심끝에 어려운 결정을 하신것으로 알고 있는데 간단히 소 감 한 말씀 부탁한다. 한선우 차기회장: 특별한 소감 보다 는 어깨가 무거워짐을 절실히 느낀 다. 평소 한인회의 활동에 많은 관 심과 애정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직 접 수장이 되어 한인회를 이끌어 나 가야 한다는 것이 많이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많은 분들 특히 한인회 이 사회에서 부족한 나를 믿고 한인회 장이라는 중책에 만장일치로 추대 해 주신 만큼 한인사회의 기대에 어 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 리포터: 새로운 회장에 선임되신 만큼 한인사회의 관심도 큰것 같다. 앞으로 한 인회를 어떻게 이끌어 갈것인지 간단한 계획말씀 부탁드린다. 한선우 차기회장: 솔직히 내가 평소 생각하고 있던 한인회의 모습은 머리속에 있지만 이 자리에서 구체적인 사항을 말하는것은 아직 때가 아닌것 같다. 특히 한인회는 이 지역 한인사화를 대표하는 단체인데 한인회장 혼자서 한인회를 이 렇게, 저렇게 하겠다고 말하는것 자체가 맞지 않는 것 같고 앞으로 선배 회장님 들이나 이사님들 그리고 지역 원로분들을 만나 많은 조언을 구하고 향후 새로 구성될 한인회 회장단 및 임원진과의 많은 회의와 논의를 거쳐 한인회가 한인 사회의 대표단체로서 그 위상과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착실히 실행해 나가겠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한인회를 구성하는 모든 인적구성을 한쪽으로 치 우침 없이 한인사회 각계 각층의 목소리를 함께 들어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 축해 나간다는 것이다. 리포터: 지금까지 한인회가 나름대로 한인사회를 위하여 열심히 일하며 봉사해 왔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일부에선 한인회가 한인회로서의 역할을 많이 못한 다는 의견, 특히 한인회는 한인회 사람들만을 위해 존재한다는 비판이 왕왕 나 오는데 이점에 대한 차기 회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그리고 더 나아가 한인회 장으로서 한인사회에 바라는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말씀 부탁한다. 한선우 차기회장 : 한인회는 특별한 이익단체가 아니라 한인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한인들을 위해 순수하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단체이다. 이를 역으로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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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면 한인회는 한인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계층을 완벽히 만족 시키기가 무척 어려운 단체라는 것이다. 다시말해 한인회는 한인회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한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계층에게로 힘이 쏠릴 수 밖에 없 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인회가 진정 한인사회의 대표단체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수행해 주 길 바란다면 일년에 한두번씩 언론과 같은 매체를 통해 한인회가 뭐하는 곳이 냐? 하는 비아냥거리는 투의 질타보다는 설령 조금은 어설프고 미비한 점이 있 다 하더라도 한인회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함께 희생하고 봉사하는 참여의식 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한인회 연말파티같은 행사에서도 재미도 없고 큰 도움도 안되는 데 내가 뭐하러 가?하는 의식보다는 나라도 참여해야 한인회가 발전하지 않겠 는가 하는 의식이다. 한인회가 힘을 발휘하고 특히 미 주류사회에서 인정을 받 기 위해서는 한인들의 결속력 즉 소위 말하는 인원수 동원 그 자체가 한인회의 힘이 될 수 있는 것이고 곧 그 힘이 우리 한인사회에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한인 모두가 염두에 두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따라서 내가 바라는 한인회는 한인회에서 개최하는 3.1절행사, 8.15행사 같 은 행사에 수백명 아니 수천명이 운집하는 것이다. 한인 모두가 합심하여 이렇 게만 된다면 한인으로서의 자부심은 물론 미 주류사회의 코리안 보스토니안으 로서의 힘과 긍지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되기 위해서 한인회도 나름의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하지만 한인들의 절대적인 참여와 도움 없이는 결코 이루워질 수 없는 일인것도 현실 이다. 한인회의 노력 여하에 따라 참여하겠다는 마음보다는 한인회가 좀 기대 에 못 미치더라도 한인사회를 위해 내가 먼저 참여한다는 의식을 가져 주길 부 탁한다. 한인회비 문제도 한인회가 나를 위해 해주는게 없는데 회비는 왜 내! 하는것 보다는 나라도 회비를 내야 한인회가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하 겠구나!하는 마음을 가져주었으면 한다. 회비를 내는 한인회원이 1,000명 이 상만 되어도 한인회는 큰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회비의 액수를 떠나 1,000 명이 나와 아니 한인회와 함께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한인회에게는 더 없이 큰 힘이 되기 때문이다. 앞으로 내가 맡은 한인회 임기가 시작되면 한인사회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한인회를 만들어 누구나 참여의식을 가지고 함께 한인회활동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하는 한인회를 만드는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한선우 차기 회장 약력] 1958년생 고려대학교, U-Mass (컴퓨터전공) 졸업 민주평통 위원 8년 (간사 4년) 미주 보이스카웃 연맹 지도자협의회 활동 (10여년) 고려대학교 뉴잉글랜드 동문회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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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턴미술관(MFA), 한국전시실 30년 만에 새단장
숙명여자대학 보스톤 동문회
고려청자·은제주전자 등 국보급 포함 1천여점 소장
12월8일 12시 앤도버컨츄리클럽에서...
지난9월 모임 사진 숙명여자대학교 보스턴 동문회에서는 12월 8일(토요일) 앤 도버 컨츄리클럽에서 연말 동문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말 모임에는 대한민국 여성 대사 3호 김영희 전 세 르비아 대사 부부를 초청하여 식사를 함께 하며 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계 4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보스턴미술관 (Museum od Fine Arts, Boston)의 한국실이 30년 만에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70만달 러)으로 새 단장을 하고 지난 16일 재개관했다. 보스턴미술관이 소장한 한국 작품 1000여 점 가운데 이날 전시된 것은 200여점. 청동기 시대 유물을 포함해 고려·조선시대 도자기, 칠 기, 불화, 불상 등을 망라하고 있다. 이 중 상감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청자죽조문상감매병 이나 불경을 보관하는 자개경전합, 백자 달항 아리, 고려시대 은제 주전자 등은 국보급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재개관에 맞춰 강익중, 이수경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돼 전통미술과 현대미술이 조 화를 이뤘다.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 여대 교수와 영화배우 송혜교 씨가 기증한 터치 스크린 비디오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1876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비슷한
시기에 문을 연 보스턴미술관은 미국에서 처음 아시아관을 만들었다. 한국 미술품은 메트로폴 리탄 미술관의 2배가 넘는다. 보스턴미술관 한 국실이 재개관함으로써 국제교류재단 지원으 로 한국실을 설치하거나 개·보수한 해외 박물 관은 10개국 27곳으로 늘어났다. 대영박물관의 아시아 담당 큐레이터를 거친 제인 포털 아시아·호주·아프리카 담당 큐레이 터는 “이곳의 한국 소장품은 대영박물관보다 뛰어나다”며 “고려청자나 나전칠기 등은 수준 이 높고 보전 상태도 최상급”이라고 말했다. 그 는 “정보기술(IT)과 디지털미디어에서 앞서 있 는 한국이 현대미술에서도 강한 인상을 주고 있 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주 보스톤총영사관의 박강 호 총영사를 비롯해 200여명의 한인들과 미국 인들이 참석하여 MFA한국 전시실 재개관을 함 께 축하하였다.
김영희 전 세르비아 대사의 어릴적 꿈은 외교관으로 끊임 없는 노력 끝에 30년 만에 그 꿈을 이루었다. 그녀의 자전 에 세이 “20 대 세계무대에 너를 세워라”를 통하여 많은 이들에 게 멘토역할을 하고 있는 김영희 대사의 이번 동문회 초청은 안연자 동문 (영문,65)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값진 선물이다. 이 날 참석하고자 하는 동문들은sookmyung.alum.boston@gmail.com 으로 몇명이참석하는지 (여성에 한해서) RSVP를 하면된다.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주옥과 같은 그녀의 인생이야기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장소: Andover Country Club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12시-3시 회비: 1인당 25불 (식사제공) 참가자격: 숙명인 가족과 친지들 (여성에 한함) RSVP (예약): 참석인원및 동문 성함을sookmyung.alum. boston@gmail.com으로 연락바람 (숙명여자대학교 보스턴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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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주요소식
한인회보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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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안철수와 단일후보 경쟁에서 앞서... 안철수는 문재인보다 박근혜와의 양자대결서 우세
지난 주말 이뤄진 각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의 상승세가 뚜렷이 나타나 고 있다. 문 후보는 야권 단일후보 경쟁에서 안철수 무소속 후보를 앞질렀고, 3자대결 구도에서도 오차 범위 이내의 근소한 차이지만 대부분 2위로 올라섰 다. 다만,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의 양자대결 구도 에선 대부분의 조사에서 여전히 안 후보가 문 후보 보다 비교우위를 점했다.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도 일부 상승 조짐이 엿보인다. SBS가 17~18일 벌인 여론조사 결과는 다자 구 도에서 박 후보 42.0%, 문 후보 23.8%, 안 후보
22.4%였다. 2주 전 조사(2~4일)에서는 39.2%(박 근혜) 대 22.7%(문재인) 대 25.1%(안철수)였다. 안 후보는 2.7%포인트 떨어지고, 문 후보는 1.1%포인 트 오르면서 순위가 역전됐다. MBC, 중앙일보, 서 울신문 조사에서도 모두 다자대결 구도에서 문 후보 가 각각 처음으로 안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야권 단일후보 경쟁에서도 문 후보가 강세를 보 였다. SBS 조사에서 문 후보는 ‘적합도’ 조사에서 50.1%를 얻어, 안 후보(32.8%)를 크게 앞섰다. 2주 전(47.2%-42.2%)에 비해 격차를 더 벌렸다. 단일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도 문 후보(48.1%)가 안 후 보(44.8%)보다 높게 나왔다. 문 후보는 다른 조사에 서도 안 후보를 작게는 1.0%포인트, 크게는 11.5% 포인트가량 앞섰다. 그러나 박 후보와의 양자 구도에선 조사기관에 따 라 결과가 엇갈렸다. SBS 조사에선 박 후보가 문재 인 후보(47.5% 대 43.9%)와 안철수 후보(46.3% 대 45.7%)를 오차범위 이내에서 모두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MBC 조사에서는 거꾸로 양자 구도(박-문 42.5% 대 45.6%, 박-안 43.2% 대 48.1%)에서 문
후보나 안 후보가 모두 박 후보를 이기며, 안 후보 가 문 후보보다 더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개 언론사의 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대부분 오차범 위 이내이긴 하지만, 3자 대결과 단일후보 경쟁에서 문 후보가 모두 안 후보를 앞섰고, 특히 문 후보와 안 후보를 맞세운 단일후보 경쟁에선 그 차이가 더 컸지만,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선 여전히 안 후보의 예상 득표율이 더 높게 나오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5개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와의 양 자대결 결과를 보면, 문 후보는 1곳에서 이겼고, 안 후보는 3곳에서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은 19일 “야권 후보 단일 화 협상을 안 후보가 중단시킨 것이 안 후보에게 역 효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희웅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분석실장은 박 후 보의 상승에 대해 “단일화 협상 과정에서 야권 후보 간 네거티브 경쟁이 심해지면 박 후보가 반사이득을 얻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되면 누가 단일후보가 되든 본선에서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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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MFA 한국실 재 개관일에 맞춰 한국의 날(Korea Foundation Day) 행사 성대히 치뤄 김우상 국제교류재단 대표, 박강호 총영사, 말콤로저 MFA 관장 축사에 이은 한국예술공연팀 공명의 화려한 공연 진행...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과기협 가을 정기모임 11월29일 6시 보스톤한인교회에서... 안녕하세요? 지난 여름 성공적인 골프대회 이후로 고대 하시던 가을 정기모임 일정이 정해졌습니다! 많이 참석하시 어 오랫만에 회원간에 네트웍을 하실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 고 유익한 세미나를 들으시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두분의 강사를 모셨는데요, 먼저 Hittite Microwave Corp에서 Sales VP로 계시는 황동현님께서 엔 지니어출신으로 기술영업을 하고 계시는 경험담을 들려주실 거구요, 다음으로 과기협 임원으로 수고하시는 허수정님께서 바이오분야에서 흥미로운 연구분야를 얘기해주시기로 하셨 습니다. 아래링크를 누르셔서 참가 신청해주세요. 6시반까지 오시면 피자와 간단한 음료를 제공해드립니다. 참가비는 회 원 행사이므로 무료입니다! 시간: 2012년 11월 29일 (목) 6시반-9시 장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the Korean Church of Boston) - ECC (Education & Community Center) Room #: B16 - http://www.ecckcb.org/ 연사1: 황동현 부사장 (Hittite Microwave Corp), Career in Technical Sales 연사2: 허수정박사 (The Rowland Institute at Harvard), Inertial Microfluids: One Step Cancer Cell Purification from Blood. 참가신청: www.kseane.org 문의: 최준영 (choi2524@gmail.com, 781-223-3065)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보스턴미술관(MFA)에 서 30년만에 새단장을 한 한국실 재 개관을 기 념하여 우리 문화를 알리는 복합 문화행사인 ‘KF 데이’(Korea Foundation Day)’ 행사를 가 졌다. 보스턴미술관 한국전시실은 한미수교 100주 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982년 설치, 운영돼 오다가 올해 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전면 개
보수해 지난 15일 재개관했으며 ‘KF 데이’ 행 사는 다음날인 16일에 열렸다. 한국실 재개관 첫 전시로 불화 특별전이 마 련됐으며 최근 구입한 현대 도자와 회화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KF데이 행사로는 전시 출품작가인 강익중의 아티스트 토크, 퓨전국악 그룹인 ‘공명’의 공연, 전통 민화 시연 등이 진행됐다.
‘통일항아리’라고 들어보셨나요? 옛날 어려운 시기를 대비하여 지혜로 운 우리 어머니들이 항아리에 쌀을 비 축해 놓았던 것 처럼 곧 다가올 통일과 그 비용을 생각해서 미리 재원을 마련 해 놓자고 하는것이 바로 “통일항아리” 입니다. 우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도 민족의 염 원인 통일을 대비하여 진행되는 “통일항아리”운동에 우리의 힘을 채워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기부방법: 홈페이지(www.unihope.kr또는 www.통일생각.kr) 에기부하기]메뉴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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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주요소식
한인회보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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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안 세 후보의 재외국민 공약 분석 박근혜, 복수국적 허용 연령 확대 / 문재인, 입국 즉시 건보자격 부여/ 안철수, 재외국민보호법 제정 약속
유력 대선 후보들의 재외국민 정책은 해외 동포의 권익을 보호하고 교육 지 원을 넓힌다는 측면에서 맥락을 같이한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지난달 7일 주자들 가운데 첫 번째로 재외선거대책 위를 출범시켰다. 당 차원에서는 재외국민위원회가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만 65세에서 만 55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영주권자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등의 6대 해외교포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주민등록증이 말소된 영주권자 가 인터넷 사이트 가입 등 불편을 겪는 상황을 감안해 국외 이주신고를 하고 출 국하는 영주권자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 유학생에게 정부 학자금 대출 허용, 동포 자녀 교육 지원 확대, 해외체류 동포 안전 확보, 해외 거주민에게 지방참정권 부여 노력 등이 포함됐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역시 복수국적 허용 범위를 넓히는 것을 골자로 하 는 재외국민 정책을 지난달 22일 발표했다. 병역과 납세의 의무를 다한 국민 에 한해 복수국적 부여 대상을 확대하고 외국에서 출생한 동포 2세에 대한 병 역문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한다는 내용이다. 문 후보의 공약안에는 초·중등교
육의 수업료와 입학금을 전부 또는 일부 지원하고 국공립 교사를 파견 근무토록 하는 등 재외국민에 대한 교육지원 방안도 담겼다. 재외국민 이 입국 즉시 국민건강보험 지역가 입자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의료지원도 넓힐 예정이다. 이 와 함께 해외 한인언론지원 확대, 재외국민선거제도 등도 공약에 명 시했다. 문 후보는 “재외국민보호 법 제정을 통해 재외국민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도 재외국민보 호법 제정을 약속했다. 안 후보는 지난달 16일 세계한상대회에 참석 해 “재외국민보호법을 제정해 제 도적 기반을 만들고 나라마다 다른 사정과 환경에 맞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 후보 측에서는 또 정부 각 부처에 분산돼 있는 재외 국민 관련 예산과 업무를 하나로 통합해 재외국민의 권익 신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재외국민의 협력 네트워크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안 후보도 재외국민에 대한 한국어 및 민족문화 교육을 확대하고 재외국민이 실질적인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 록 투표 인프라를 개선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문재인·안철수, 여론조사 뒤 담판 짓는다 후보 선출 뒤 여론조사 공개… 양측 지지자 설득 추진, 21일 단일화 위한 TV토론 개최, 최대 변수 될 듯... 문재인 민주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양측 의 단일화 협상팀이 파행 5일 만에 재개된 19일 실무 단 3차 비공개 협상에서 ‘여론조사+담판’ 방식을 유 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 캠프는 21일 두 후보 간 단일화 TV토론 전후 여 론조사를 시행하되 그 결과를 봉인하고, 두 후보가 단 독 회동에서 이 여론조사 결과를 기초로 최종 후보를 담판으로 결정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후보의 지지율이 엇비슷한 상황에서 일방의 양보 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여론조사를 토대로 담판을 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 둔다는 복안이다. 안 캠프는 담판으로 최종 후보를 선출한 후 여론 조사 결과를 국민 앞에 공개해 양측 지지자를 설득하
는 방안도 협의 의제로 올린 것으로 보인다. 두 후보 의 단일화 과정을 ‘TV토론→여론조사→담판→여론 조사 결과 공개’로 압축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이 경 우 지난 6일 두 후보의 단일화 협상 합의 이후 발표된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도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 다는 구상이다. 안 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이 방식이 현재로서는 승자와 패자가 모두 공존할 수 있는 아름 다운 단일화 방안이라는 공감대가 있다.”고 말했다. 문 후보 측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과 안 후보 측 하승창 대외협력실장을 각각 팀장으로 한 양측 단일 화 실무단은 이날 후보 단일화를 위한 TV토론을 21 일 밤 10시에 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지상파 3사가 모두 중계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두 후보가 주장하
는 여론조사 시행 시점이 엇갈려 문 후보 측은 24일, 안 후보 측은 25일까지 단일 후보를 결정해야 한다 고 맞서고 있다. 앞서 문 후보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 린 한국기자협회 주최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 시간에 쫓겨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도 쉽지 않다 면 안 후보를 만나 담판을 통해서라도 단일화를 이 루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안 후보는 강서구 화 곡동 KBS 88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영인중앙 연합회 주최 대선 연설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 나 “양보를 위한 담판은 안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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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미주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2012년도 정기 교사 연수회 개최
보스톤새생활센터 무료 독감 예방주사 안내
박강호 총영사 한국학교 교사들에게 금일봉 전달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지난 20일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하였고 약 70여 분의 한인들이 오셔서 무 료 독감 예방주사 혜택을 받았다. 새생활 센터는 한인들의 기대에 호응하여
이번주말부터
11월 말까지 한달 동안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까지 기존의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전 화:781-279-3270) 에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계속적으 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다른 진료는 없으며 오직 독감예방접종 서비스만 있을 예정 이다. 오는 선착순으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으 며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들이 똑 같이 이용할 수 있다.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 려운 환자들은 특별히 수송 대책을 마련하여 환자를 모셔오 도록 하는 서비스까지 하기로 했다. 특별 수송이 필요하신 환자들은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 한국학교 정기 교사연수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는 박강호 총영사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뉴잉글랜드지역 협의회( 회장 윤미자)는 지난 11월 17일 토요일 뉴잉글 랜드 지역 한글학교 교사들의 전문성을 향상 시 키고 교육과정 확립을 도모하기 위한 2012 정 기 교사 연수회를 뉴튼에 위치한 뉴잉글랜드 한 국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교사연수회에서는 주 보스톤 총영사관 의 박강호 총영사가 직접 참석하여 일선에서 한 인 2세들의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에 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강호 총영사 는 축사를 통해 미국에서 자라나는 우리 2세들 의 교육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인재 육성하는 매 우 소중한 일이라며 이 일은 맡은 한국학교 교 사들은 깊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해 달 라는 부탁과 함께 금일봉을 전달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오후 1시부터 등록이 시작되 어 개회식, 전체강연, 분반 강연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전체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체강연에 서는 임칠성 전 국어교육학회 회장이자 현 전 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가 ‘효과적
인 한국어 수업 및 학급 운영 방법’에 대해 강 연하였다. 전체 강연 후 이뤄진 분반 강연에서는 맨하탄 IDEAL SCHOOL 의 송민지 강사가 “수업시작 15분이 수업 90분을 좌우한다(유아 부문부터 고급 부문 대상)”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으 며 현 뉴저지 누리학교의 박찬미 교사는 “재미 있는 역사수업을 위한 여러가지 학습활동 (중, 고급 부문 대상 )”을 주제로 강연하였다. 그외 뉴잉글랜드 지역 한글학교 교사로는 뉴 잉글랜드한국학교의 김희현 교사와 남선경 교 사, 그리고 김영순 교사가 각 “수다스런 아이 들 수다를 부추기는 선생님(기초 부문)”, “학생 들을 수업 주체로!( 초급 부문)”, “PPT를 이용 한 한국어 수업방법 (중, 고급 부문)”에 대해 강 연했다. 한편, 이날 교사 연수회에서는 박지영 신임 교육영사와의 간담회가 진행되어 한국학교 교 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전해들었으며 각 강의에 대한 평가 및 수료증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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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동창회 2012년 연말 파티 안내 12월 1일 토요일, 오후 6시 Auditorium at Avalon, Lexington Hills에서...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 (회장: 정선주)는 오 는 12월 1일 (토) 6시 Auditorium at Avalon, Lexington Hills에서 연말파티를 열 계획이다. 특별한 아이디어로 재미있고 모두 참석할 수 있는 게임들 과 시간을 준비 중이라고 하며 서로 소개도 하고 연말 및 신 년 덕담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다양한 상품 및 경품이 준비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일인당 $50 (부부 $90)이고 학생 및 포닥은 $20이라고 하며, 음식 준비를 위해 전화 (978-729-8251) 나 email (snuaane@gmail.com), 또는 동창회 website (http://sites.google.com/site/snuaane)의 ‘CONTACT US’로 참석 여부를 알려 주면 된다고 한다. 유의할 점은 Waltham St.에 다른 Avalon 아파트가 있으 니 혼동하지 말고 참가 전 장소 확인을 하길 바란다.
보스톤스케치로 연락 주시면 한인회보의 전문 인터뷰 기자가 귀 사업장을 방문하여 인터뷰를 통한 생생한 정보를 독자 여러분들께 배달해 드립니다. 귀하의 사업을 한인사회에 홍보하고자 하시는 모든 분들은 주저없이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대학교 동창회 2012 연말파티]
전 서울미디어 인터뷰 전문기자가 귀 사업장의 홍보를 적극 지원해 드립니다.
일시 : 2012년 12월 1일 토요일 오후 6:00 장소 : Auditorium at Avalon, Lexington Hills 참가비: 일인당 $50 (부부 $90) 학생 및 포닥은 $20
인터뷰 문의 : 781-933-8822
문의 : 978-729-3251 이메일 : snuaane@gmail.com)
미주 한인 주요소식
한인회보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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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P (비자면제프로그램) 제도 도입 4년간 미국방문 한인 무비자 탑승객 급증
양궁 선수 출신 20대 한인 영주권 신청 하루만에 승인
10명중 4명 무비자 입국, 4년간 3배나 늘어
스폰서 필요없는 1순위 EB1A, 최근 이민국 추세를 볼때 한국에서 전국체전 이상의 메달획득 경험 있으면 신청해 볼만....
미국 무비자 입국 허용 4년이 지나면서 비자 없이 미주노선 항공기를 타는 승객이 크게 늘 어났다. 일부 항공사는 무비자 탑승객이 4년새 3배나 늘어 10명중 4명꼴이었다. 무비자 입국으로 미 주행 항공승객이 급증함에 따라 항공사들은 매 일 운항하는 체제를 갖추고 증편·신규취항을 검 토하는 등 공격 경영에 나서고 있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비자 없이 미국을 최 장 90일까지 방문할 수 있는 ‘VWP’ 제도는 17 일로 4년째를 맞았다. 아시아나항공 미주노선 의 내국인 출국자 수는 2009년 14만4,215명 에서 작년에 20만2,902명으로 40.7% 늘어났 다. 올해는 14일까지 19만9,459명이어서 연말 이 되면 작년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이 가운데 VWP 제도를 이용한 무비자 출국 자 수는 올해 14일까지 8만8,867명으로 작년 연간 기록인 6만9,713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 는 2009년 2만4,631명의 2.8배에 달한다.전체 미국 출국자에서 무비자 출국자 비중도 2009 년 17%에서 올해 39.5%로 껑충 뛰었다. 즉 제 도 시행으로 미주노선에 오른 국내 승객 10명
가운데 4명이 무비자로 미국에 입국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항공 미주노선의 내국인 탑승자 수는 제도 도입 이후 매년 100만명을 넘어서고 있 다.내국인 탑승자 수는 ▲2009년 103만3,006 명 ▲2010년 116만9,799명 ▲2011년 113만 2,880명 등이다. 올해는 현재까지 99만3,745 명으로 연말에 100만명을 웃돌 전망이다. 미 주노선 전체 탑승 인원도 2009년 252만7,310 명에서 작년에는 284만1,752명으로 불어났다. 이처럼 미주노선이 무비자 입국과 취항 경 쟁체제 등으로 활성화하자 항공사들은 노선을 더 확대하며 승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현재 대 한항공은 괌을 제외하고 미국 내 10개 도시를 주 96회 운항하고 있다. 특히 인천~LA 노선은 주 24회, 인천-뉴욕 노선은 주 14회씩 운항하 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LA 노선을 하루 2회, 주 14회 운항하고 있으며 인천~뉴욕, 인천~샌 프란시스코, 인천~호놀룰루 등 노선을 매일 운 항하고 있다.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최근 한국에 있는 20대의 권 모씨는 스폰서 없이 1순위 영 주권을 신청 단 이틀만에 이민 국으로부터 승인 통보를 받았 다. 1순위로 스폰서없이 신청 가능한 이 영주권은 ‘EB1A’. 고용주 없이도 미국에 기여할 수 있는 뛰어난 역량을 가진 이 민자들에게 주어지는 영주권 이다. 권씨의 영주권 신청을 담당 한 오원영 변호사는 “승인 통 보를 받고도 매우 이례적이어 서 다시 이민국에 확인을 한 후 의뢰인에게 통보했을 정도”라 면서 “이민국 담당자로 이렇 게 빠르게 승인이 난 케이스는 본적이 없다고 말할 정도”라고 밝혔다. 오 변호사에 따르면 고용주 없이 영주권이 가능한 경우는 크게 2가지다. 우선 역량이 뛰 어난 이민자들에게 주어지는 1 순위 ‘EB1A’와 이공계 석.박사 등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문의 : 781-933-8822
되는 이민자들에게 제공되는 2 순위 ‘NIW’가 그것. 앞서 권씨의 경우는 1순위 EB1A의 혜택을 받아 영주권 을 취득했다. 권씨는 양궁 선 수 출신으로 올림픽 수상경력 은 전무하나 세계선수권 단체 전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오 변호사는 “과거 한국의 유명 프로야구 선수가 이 비자 로 영주권을 신청했다가 탈락 한 사례가 있다”면서 “이 때문 에 1순위 영주권의 장벽이 높 다고 생각하는 한인들이 많다” 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최근 이민국 추세를 살펴보면 한국 에서 전국체전 이상의 메달획 득 경험만 있어도 충분히 신청 해볼 만하다”면서 “해당 영주 권 신청시에는 별도의 고용주 가 필요없으며 신청인의 거주 지도 미국이나 한국 어디나 가 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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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과거에서 미래로 (7) 함께 나누고 싶은 동지 팥죽
남쪽으로 떠나는 철새가 자주 눈에 들어옵니다. 이 지역에 겨울이 오고 있음을 분명하게 알 수 있습 니다. 저도 따뜻한 곳으로 避寒(피한)여행을 가고 싶지만 아직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여름 한국에 나가 있는 동안 온 가족이 합심 하여 만든 저의 작품집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 우며”를 실은 배(船)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을 받아 적절히 분배 처리해야겠기에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는 화물선은 거의 한 달이 걸린답니다. 12월 중에는 도착하리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옛날 어느 부자 집 귀한 아들이 죽어서 雜病(잡병) 귀신이 되었는데 그 아들이 생전에 유난히 팥을 싫 어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로 사람들이 잡병 드는 것 을 피하기 위해 팥죽을 쑤어 먹기 시작 하였다는 전 설이 내려오기도 하는 동지가 되면 붉은 팥으로 죽 을 쑤어 사당에 고사를 지내고 문설주나 헛간 등 집 안 곳곳에 팥죽을 한 그릇씩 떠다 놓는 우리네 풍습 도 있습니다. 그것은 붉은 색이 陰鬼(음귀)를 쫓아 낸다는 음양사상에 근거하기도 하고, 혹자는 양의 붉은 피를 문설주에 바르면 사망의 기운이 비켜간 다는 기독교적 유월절의 영향이라고도 합니다. 아 무튼 붉은 팥죽으로 불운이나 마음속의 사악함도 씻어내고 깨끗한 마음이 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예로부터 동지를 “작은 설”이라고도 하는데 설날 에 떡국을 먹어야 한 살을 더 먹는다고 하는 것과 같 이 동지에는 팥죽을 먹어야 한 살을 더 먹는다는 말 이 있습니다. 고대 사람들은 동지가 되면 죽음으로 부터 태양이 부활한다고 믿었다 하니 동지를 새해 의 시작으로 여겼을 법도 합니다. 그리고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고대 태양 숭배 사상에서 유래 되었 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 걸 보면 12월 중에 있는“동 지=태양의 부활=작은 설날=크리스마스”라는 等式 (등식)이 성립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현대 과학에서도 팥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인이 풍부하며 특히 비타민 B1과 B2가 많고 섬유 질, 사포닌, 철분이 함유 되어 피로 회복이나 이뇨를 돕고 변비 증상도 완화 시키는 식품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동서 고금의 전설과 풍습이, 과학 적 연구가 혼합되어 서로 영향을 받는 과정에서 인 류의 문화가 형성되는 것 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의 작품집이 도착하는 대로 장소와 일시를 정 하여 저도 “출판 기념 팥죽 잔치”를 해 볼까 합니다. 비록 상징적이긴 하나 붉은 팥죽으로 筆者인 저와 讀者들 곁에서 사악하고 부정적인 것들은 멀리 쫓 아 보내고 깨끗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 하고 싶습니다.
작품집이 오면 그 동안 저의 拙作(졸작)들을 사랑 으로 읽어 주신 독자님들을 모시고 조촐하게 축하 하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12월 중 이라면 “ 동지”쯤이 되지 않을 까? 가늠하여 봅니다. 일년 24절기 중에 23번째인 “冬至”는 양력으로 는 보통 12월 21일부터 25일 사이에 오고, 음력으 로는 11월 중에 있어서 음력으로 11월을 “동짓 달” 이라고 합니다. 일년 중 밤이 제일 긴 “동지”가 지 나면 밤 시간이 매일 노루꼬리만큼 짧아진다.”는 옛 사람들의 표현이 있기도 하고 이는 오늘 날 과학적 으로도 증명이 가능합니다.
잘 안 되는 팥에 비교적 속을 편하게 하는 찹쌀을 함 께 먹는 것이나 팥떡이나 팥죽을 먹을 때는 소화 효 소가 많은 무로 만든 동치미 국물을 마시는 것에서 조상들의 지혜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면 새 색시가 붉은 색으로 연지 곤지를 찍는 것도 예쁘게 꾸미기 보다는 혼인이라는 새로 운 삶에 사악한 기운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화장 술이 아니었을까? 손톱에 붉은 봉선화 꽃 물들이기 도 같은 맥락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또한 동의보감에는 팥은 성질이 온순하여 맛이 달 고 독이 없으며 몸 안에 들어가면 따뜻해 지는 속성 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 10월 상달이 되면 팥 시루 떡을 만들어 이웃에게 돌 리고, 동지에는 팥죽을 쑤어 먹었나 봅니다. 동지 팥 죽에는 찹쌀로 만든 “새알심”을 자신의 나이 수만 큼 먹어야 무병 장수한다는 속설도 있으니 소화가
미국도 중국도 새로운 정부가 성립되었으며 앞으 로 한국과 그 외의 다른 나라도 그리 될 것이고 우리 가 살고 있는 뉴 잉글랜드 한인회도 새로운 회장이 결정 되었다고 하니 우리 모두 보다 나은 내일을 위 하여 희망을 가질 때 인 것 같습니다. 개인이나 국가 나 우리는 언제나 과거에 머무르기 보다는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열심히 살며 많이 배우고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이 이 지상에 태어난 우리의 본분이 아니겠는지요? 送舊迎新(송구영신) ! 마침 오는 12월 8일(토)이 “한인회 연말 파티”가 있는 날 이라고 합니다. 그날 모두 오셔서 지난 날을 돌아보고 정다운 인사와 좋 은 선물 나누며 미래를 계획하는 뜻 있고 즐거운 시 간 갖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 2012 / 11 / 19 )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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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나누는 추수감사절 미국 사람들에게 추수감사절은 큰 명절이다. 자녀들은 모처 럼 부모를 방문하여 온 가족이 함께 만찬을 들면서 즐거워한 다.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은 매출이 오르기를 기대하며 가슴 이 설렌다. 어떤 사람들은 이때부터 성탄절과 연말을 준비한다. 분수 이상의 지출로 빚이 쌓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은 이 절기 를 고대한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추수감사절을 기다리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추수감사절은 즐거운 날이기 보다는 슬프고, 외로운 생각으로 가 득 차는 우울한 날이 될 수도 있다. 해마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할 때 마다 아쉬운 생각이 든다. 왜냐하 면 추수감사절의 정신이 점점 사라 져가는 것 같기 때문이다. 많은 사 람들은 가족들끼리만 추수감사절 을 즐긴다. 추수감사절이 처음 시 작되었을 때의 나눔 정신은 찾아보 기 힘들다. 청교도들이 처음 미 대 륙에 상륙했을 때 원주민들의 도움 이 없었다면 그들은 살아남을 수 없 었다. 인디언들은 청교도들에게 음 식을 갖다 주었고, 병든 자를 치료하고, 돌보아 주었다. 농사 지을 땅을 함께 일구고, 씨앗을 제공하고, 농사짓는 법도 가르 쳐 주었다. 물론 처음부터 인디언들이 청교도들에게 친절했던 것은 아 니다. 청교도들이 밭을 일구어 영국에서 가져온 밀, 완두콩, 그 리고 호박을 심었을 때 인디언들은 몰려가 농작물을 짓밟아버 렸다. 청교도들은 모여서 금식 기도를 드렸다. 상황이 나아지 지 않자 또 다시 금식 기도를 하자고 말하니 어떤 사람이 신앙 의 자유와 광대한 대지가 있음을 먼저 감사하자고 제안했다. 청 교도들은 감사 주간을 선포하고 하나님을 찬양했다. 그 후 놀 라운 일이 일어났다. 인디언 부족들이 찾아와 불가침조약을 맺 고 도와주기 시작했다. 그 해 가을 청교도들은 풍성한 추수를 거둘 수 있었다. 청교 도 지도자 브레드포드는 자기들을 도와준 인디언들을 잔치에 초청했다. 잔치하기 전에 청교도들은 사냥해서 많은 칠면조를 잡아왔고 인디언들은 다섯 마리의 사슴을 잡아 왔다. 그들은 함께 음식을 요리하고, 식사를 하고, 노래하고, 춤추면서 기쁨 을 나누었다. 그 때가 1611년 11월 마지막 목요일 최초의 청 교도들의 추수감사절이었다. 이처럼 최초의 추수감사절은 풍 성한 수확을 주신 절대자와 그들을 도와준 인디언들에게 고마 움을 표하는 자리였다. 1982년 미국에 와서 처음으로 추수감사절을 맞았을 때였다. 나는 추수감사절의 전통도 모르고 어떤 음식을 먹는지도 몰랐 다. 농사를 짓는 사람도 없고 추수하는 사람도 없는데 왜 추수 감사절을 지키는지 궁금했다. 추수감사절에 미국에 처음 오던
날부터 도와주던 분이 초대하여 그 분 댁에 갔다. 그곳에는 여 러 명의 유학생들이 이미 와 있었다. 그 다음 해 추수감사절에 는 다른 교우 가정의 초청을 받아 가서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자기 가족들끼리만이 아닌 유학생들과 나누는 그분들의 추수 감사절이 무척 고마웠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어느 해부터인지 몰라도 우리 가정도 추수감사절이 되면 이 웃을 초청하기 시작했다. 유학생들 그리고 외로운 교우 가정을 초대하 여 음식을 나눴다. 집사람은 칠면 조를 비롯한 추수감사절 전통음식 을 요리하는 법을 배워 정성껏 대 접했다. 어느 해는 다른 가정에 초 대를 받아가기도 했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전에 살던 동네에서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 눈을 돌리기 시작 했다. 교우들과 함께 남미 사람들 에게 추수감사 만찬을 대접하였다. 그 해의 추수감사절은 어느 때보다 도 기쁜 추수감사절이었다. 금년 추수감사절은 어느 해보다 다를 것 같다. 왜냐하면 처음 으로 아이들이 없는 추수감사절을 맞기 때문이다. 세상을 떠나 신 어머니까지 생각하면 쓸쓸한 추수감사절이 될 것 같다. 그 렇다고 우리 부부끼리만 추수감사절 음식을 먹고 싶지는 않다. 더욱이 어느 가정의 초청을 받아 대접받는 추수감사절을 맞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이제는 그 동안 받은 많은 복을 나눌 때 라고 생각한다. 이웃을 찾아가 섬김으로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추수감사절을 맞고 싶다. 구약성경 신명기 16장 13절과 14절은 이렇게 말한다. “당 신들은 타작마당과 포도주 틀에서 소출을 거두어들일 때에, 이 레 동안 초막절을 지켜야 합니다. 당신들은 이 절기에 당신들 과 당신들의 아들과 딸과 남종과 여종과 성 안에서 같이 사는 레위 사람과 떠돌이와 고아와 과부까지도 함께 즐거워해야 합 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추수감사절이다. 유대인 들은 추수감사절에 자기 가족 이외에도 떠돌이와 고아와 과부 들과 함께 즐거워했다. 옛날에도 추수감사절에는 이웃과 함께 복을 나누었다. 이 글을 쓰는 이 순간까지 금년 추수감사절에 무엇을 할 것인 지 결정되지 않았다. 세 아이들이 떠나 허전하지만 홀가분해서 어느 해보다도 가치 있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 다. 만일 추수감사절을 함께 보낼 사람을 찾는다면 그분과 함 께 지낼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지역 사회의 구호 단체를 찾아 가려고 한다. 앞으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금까지 받은 복 을 열심히 이웃과 나누며 살고 싶다. 날이 갈수록 받은 복을 이 웃과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면 이 세상 사람들의 행복 지수는 높아질 것이다.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10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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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513-4553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간호협회
781-405-3968
선모기지
617)592-6378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스톡튼터너모기지 아메리칸홈론
800)990-8835 617)794-8675
과기협회
508-333-7290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교회협의회
781-393-0004
B.L.모기지융자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문인협회
978-688-3137
US파이넨셜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NIRVANA AIR
의사협회
508-785-0199
PSI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대MA태권도
781-854-8880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세탁인협회
NE해병전우회
800)906-5326
508)473-3429 617)547-0211
노래방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진노래방
617)782-9282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종미 Edinger
603 493-9379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E.L.T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617)782-8111
ANN KIM
617)864-4430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617)331-1011
IBR
781)665-9277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뷰티살롱
617)354-9255
미용실 가위소리 그레이스스킨케어 그레이스커팅클럽 김씨네머리방
203)255-2800
보석
401-232-0025
국제보석
617-523-2553
삼손미용실
617-913-3559
우리보석
781-272-2004
사롱 에미언스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세리미용실
781)676-7334
메타판보석
617-298-6661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보스톤보석
617-723-7979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페렐쥬얼리
617-262-8448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최지희 헤어
617-818-5596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하이드스 헤어스파 헤어센스
508-838-8389 617)773-1220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 (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617)282-2980
617)216-6472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씨투유
617)350-0130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홈페이지제작
K씨푸드
781)961-1114
컴퓨터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범아여행사
617)482-6237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무한TKD(덴버)
978)777-5435
하나여행사
617)713-4262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IACE여행사
617)424-8956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이발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린덴 바버스
781-489-5633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한인이발관
617)783-3213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대한이삿짐㈜
877)460-242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대한통운
978)461-2424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이사/운송/콜택시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조올림픽TKD
781)326-9009
617)783-1233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617-699-6272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한진택배
617)785-2397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ACE운송
617)233-2444
Kim’s TKD
413)796-1400
978-922-0929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보스톤한국이사 우리익스프레스
OK무빙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Master Ann TKD
978)453-5387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Yun’s TKD
781)430-0075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US TKD Center
508)767-1717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학원/유학원
617-461-9270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781-391-7700
골프스쿨
617)775-5527
태양콜택시
781-391-6200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617-939-4465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617)489-5763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보스톤아이비프렙 보스톤유학원
617-795-7301 617)491-0041
ABC인쇄소
617)783-3355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The Star Print
617)666-4480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보스톤한국콜택시 코리아리무진
해피라이드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는
주류 산소주,참이슬,백 세주
여행사
한 인 회 보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광고
한인회보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Tan-TV한국위성 To Go TV 한국디지탈위성
781-350-5507 508-364-5162 800-301-6149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617-461-9270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오상익내과
617-632-1070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정태진내과
617-298-1169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한서동내과
401-722-0305
보스톤순복음교회 보스턴시온성교회
산부인과
617-413-5372 781-275-9327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소아과
857-636-9985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새빛교회
781-652-0001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재활의학
617-576-5300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열방교회
617-620-3352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손백종치과
617-264-9966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신영묵치과
617-264-560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안치과
781-647-8000
좋은땅교회
978-930-6613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웰링턴치과
781-306-9644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회계/세무
주문음식배달
병원 가정의
617-492-8210
퀸지영생장로교회 하버드한인선교회
617-770-2755 617-441-5211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폴강치과
617-923-8100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프로덴탈렙
기독교(NH)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식당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603-430-2929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기독교(RI)
뉴햄프셔
RI감리교회
401-353-0983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RI제일교회
401-944-0520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RI중앙교회
401-941-5075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그리니치한인교회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203-495-8517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203-861-1134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로드아일랜드
한방크리닉
781-438-397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캐세이가든
혜민한의원
617-642-7073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엔젤로즈스시
617-327-1812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한의원 선유당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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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식품점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매사츄세츠
은혜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미림식품
617-783-2626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신신식품
978-686-0813
목양교회
617-223-1690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영식품
860-523-4656
메리맥교회
978-806-1363
문수사
781-224-0670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서운사
508-755-0212
오미식품
413-736-787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심광사
617-787-1506
우리식품
978-772-1772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진미식품
617-964-2668
불교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603-893-8511
고향식품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청계식품
978-772-5213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청정마을
617-202-3791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한아름마켓
617-547-8723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H-Mart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781-221-4570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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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Gangnam Plans new Hallyu Star Street
Gangnam has long been ground zero for Korean pop culture, with its luxury boutique shops, entertainment companies, and plastic surgery clinics. But ever since “Gangnam Style” by Korean rapper Psy took the world by surprise, the affluent Seoul district has gained international fame. Now, the local government is hoping to cement Gangnam’s reputation by creating the Hallyu (Korean Wave) Star Street in the neighborhood. Earlier this month, the Gangnam District Office announced its plan to transform a 1.08-kilometer-long section of the district into the pop-culture destination, which will feature various facilities, from interactive displays to statues and other monuments. The designated area curves through Gangnam neighborhoods Apgujeong and Cheongdam, stretching between the headquarters of three of Korea’s top entertainment industries: SM Entertainment at the western end to JYP Entertainment and Cube Entertainment at the eastern end.
Especially since Psy’s single went viral, the area has been getting more popular with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tourists hoping to get a glimpse of their favorite Hallyu stars, and the establishment of this street is intended to enrich their experience.
I
Set to begin at the end of this year, the Hallyu Star Street plan will unfold in four stages. The project will start with the building of a Hallyu monument in front of the SM Entertainment building. According to Gangnam District Office, the design hasn’t been finalized, but it is slated to be unveiled by the end of the year. Set for next year, the second phase will see a variety of larger-scale projects which will drastically change the atmosphere of the area. Inspired by New York’s Times Square, a giant media façade will be installed on the exteriors of buildings at Cheongdam Intersection, playing music videos and promotional video clips. Also, taking a page from Hollywood Boulevard, the sidewalk near SM Entertainment will be imprinted with the handprints of famous Hallyu stars. As well, a specially designated square known as Hallyu Square will be introduced at the eastern edge of the street, in front of JYP Entertainment, providing a space for public performances. The third phase will introduce information poles similar to the ones installed around Gangnam Station. Offering screens that can display maps, information about Hallyu, and other interactive features, they will provide tourist information in various languages to help local and foreign visitors navigate the area and find various attractions and businesses.
A tourist information center will also be opened closer to Apgujeong Station, providing information on Korean celebrities, as well as medical tourism, another boom industry for the area. In the final stage, set to wrap up in 2015, three additional themed streets will be introduced, linking Hallyu Star Street with some of Gangnam’s most popular destinations such as famous fashion area Rodeo Street, trendy café and shopping zone Garosu-gil, and Dosan Park. The three streets, to be named Korea Fashion Street, Well-Being Beauty Street, and Green Tour Line, will provide a more continuous route to encourage people to explore the area. According to an official of Gangnam District Office, the project will be supported by public agencies as well as private investors, and will cost between 10 and 20 billion KRW. By Jon Dunbar Korea.net Edito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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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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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Dear Ducky, I am very self-conscious about how I look when I am outside with my friends, and one of the most embarrassing things happened to me when I went to eat a Korean restaurant and left the restaurant with seaweed between my teeth. No one told me until I as talking with my crush, and he was like, “Um, you have stuff between your teeth.” Because my crush isn’t Korean, he had no idea why seaweed would be in between my teeth. How do I ask people to check my teeth for me without me being ridiculously embarrassed? Now I’m afraid to eat things before meeting him! Seaweed Teeth Dear Seaweed Teeth, If you do not want to ask people, and it seems like you would be uncomfortable with anyone telling you how you look if it is not positive, use your reflection on your phone’s screen or excuse yourself to the ladies’ room before leaving the restaurant or before seeing your crush next time. This question is really based on your level of comfort around people with their response to your physical appearance. Ducky Dear Ducky, I am a rising freshman and I have heard many stories on the adventures of being a freshman and how we have to become night owls to survive the school year. I love hanging out with friends during the school year, so I have been making time over the summer to catch up with all my friends as I know I will not be able to hang out as much during the school year. Do you have any advice on how to keep up with my school work along with my social life? Friendly Owl Dear Friendly Owl, To be able to work on your school work and maintain a social life you must be able to use your free time wisely. All free time in your school day should be used more for finishing your homework and studying rather than talking to your friends. Free blocks in high school always are a perfect time to finish all of your work and so you must use them to your advantage. Also, if you are taking difficult classes make sure to make friends in your class as to know who to work with on large scale projects. You need to schedule all of your work time efficiently, and if you do, you will be fine for the year. Ducky
Dear Ducky, I have one younger brother and he is a freshman, but I am a senior at our high school. Because I am younger than most of my friends in my grade, and he is older than most freshman students, I am only about one year older than him. Because we have always been brought up close together, and he thinks of me as a younger or same aged friend. If I ask him for help, he ignores me and goes off to study for college! In my house, my mom always supports him, and only him, with his SAT prep or other upperclassmen work. There must be something wrong with my family! I’m the one that just became a senior and applying for colleges, but my mother gives my brother everything he needs for education, it’s not fair. Why do you think she does that? I am basically off to a good start for everything, but I still want some help from my parents also! Sincerely, Senior Stress Dear Senior Stress, I am guessing you are all done with your testing, and wrapping up or your able to see the end of your college applications. You’re right, maybe your parents should lead you to the end and worry about you brother’s college applications in the near future, but your parents may think that after your SAT prep, now it is your brother’s turn! I am sure if you ask your parents for something they will help you as much as they can, just like if your brother asked them. Talk to your brother about how you feel disrespected, as an older sibling, and that he will be fine for his tests if he starts studying now. Already worrying about his preparation for college is a great start for him, and he can be less stressed out. Then, he will be nicer and more respectful to his older siblings. Good Luck of College Applications, Ducky Dear Ducky, I just became a junior this year, and now I am really worried about colleges! Ever since middle school, it seems as if students have been pestered about colleges and what sort of education we should all get and how and why, and the list goes on. But now that I’m a junior, I always seem like I have no time to hang out with friends, and all my other friends have a girlfriend. They’re always hanging out, and they have a lot of free time. Should I still try to balance my social life into junior year? Do I also need a girlfriend, should I make time to see my friends? I feel like I wouldn’t
have enough time, but then how do other people manage their time so well? Sincerely, Social Scheduling Dear Social Scheduling, In your busy schedule, some free time should be scheduled in to make yourself less stressed out. It seems as if you are very concerned about your junior year and how it will affect into your college applications! With this much caution you are sure to be fine, but be wary on how much time you spend with your friends. If you become too carefree, then your cautious mindset will not help you anymore! Make sure you plan out all your weekly, monthly, and yearly goals and accomplish them efficiently. You may also want daily goals to keep you on the right track. This way, you will be sure of yourself. As the matter of a girlfriend, let life be the judge of that. Good Luck, and Don’t Be Too Hard On Yourself, Ducky Dear Ducky, It seems as if ever since kindergarten, many of my classmates bully me. I am so lonely and always alone in lunches, classes, and afterschool. I really don’t like school, and never wake up with a, “I want to go to school today!” feeling. With the few friends I have, they tell me go to my counselor, but I know better. If I go talk to the school counselor, he will probably document our whole conversation and it may impact my college application! Or, he may try to get help by talking to people in my classes. I definitely do not want that. The people at my school are so mean. What should I do? I don’t like the depressing feeling my school gives me now. Sincerely, Mr. Lonely Dear Mr. Lonely, Don’t let your bullies get to you! Seeing your counselor will help, because if you are so depressed at school for college applications that will not help either. Rather than depression, on a college application if you confronted your fears of your counselor and went to him for help to show your strength towards your college goal, your application may look more appealing. After getting help from your counselor, try to be less isolated at school. Good Luck!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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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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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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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 우리는 왜 대한민국의 선거에 참여 하는가? 여러분은 대한민국에 무엇을 바랍니까? 유학생 여러분을 위한 정책은 무엇인가요? 대한민국의 발전은 우리 재외국민의 힘입니다.
일시: 2012년 11월 29일, 오후 7시 장소: Lexington Elks Club 959 Waltham St. Lexington, MA 02421
주최: 새누리보스턴위원회일동 서규택, 김양길, 장승훈, 김영기, 이정강, 윤경숙, 진태완, 조봉섭, 방영식, 김성군, 어 양, 최명숙, 조성숙, 이은규, 이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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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소식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
추수감사절 쇼핑 대목 사이버 먼데이에 집중될 듯...
추수감사절 연휴 4천360만 `대이동
전통적 대목 블랙 프라이데이보다 값싼 사이버 먼데이로 이동
4년연속 증가세..항공편 이용객은 감소
미국 최대 쇼핑시즌 중 하나인 이번 추수감 사절 연휴 쇼핑수요가 다음주초에 있는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에 집중될 것이라는 전 망이 나왔다. 전통적으로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 다음날 인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가 최대 쇼 핑대목이었지만, 최근에는 더 값싼 제품을 원하 는 소비자들이 추수감사절 연휴 다음주 월요일 에 온라인상에서 쇼핑을 즐기면서 사이버 먼데 이가 새로운 대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어도비시스템스가 자신들의 고객인 500곳의 소매업체들을 분석한 결과, 올해 사이 버 먼데이인 26일중 온라인 쇼핑몰 매출이 전 년대비 18%나 급증한 2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 고 전망했다. 특히 어도비는 이로 인해 미국 전체 소매업체 매출도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에 전년대비 12%
증가할 것이라는 비교적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 았다. 이는 앞서 전미 소매업자연합(NRF)이 서베이 를 통해 전망한 이번 홀리데이 시즌에 대한 보 수적인 전망과는 다소 대비되는 결과다. NRF 조사에서는 올 홀리데이 시즌 소비자들의 소비 지출액은 5861억달러로, 작년보다 4% 증가하 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같은 증가율은 지난 2009년 이후 3년만에 가장 저조한 수치 다. 특히 이번 조사에 따르면 올해 미국과 유럽 의 홀리데이 시즌 전체 매출 가운데 무려 21% 가 온라인 판매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는데, 이는 작년의 두 배 수준이다. 어도비는 올 홀리 데이 시즌 유럽에서도 모바일 쇼핑이 전년대비 12% 증가해 작년보다 두 배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최대 명절 가운데 하 나인 추수감사절(22일) 연휴 를 전후로 4천만명 이상의 인 파가 가족과 친지를 찾아 이동 할 것으로 예상됐다. 19일 미국자동차협회(AAA) 에 따르면 올해 추수감사절 연 휴(21~25일)에 50마일(약 80 ㎞) 이상 여행하는 국민은 총 4천360만명으로, 지난해(4천 330만명)보다 0.7% 늘어날 것 으로 추산됐다. 이는 최악의 금융위기로 인 해 축제 분위기가 사실상 사라 졌던 지난 2008년(3천780만 명) 이후 4년 연속 증가세를 이 어간 것이다. 올해 이동 인구 가운데 자동 차를 이용하는 여행객은 지난 해보다 0.6% 늘어난 3천910 만명으로 전체의 90%를 차지 하며, 항공편 여행객은 314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9% 줄어 들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번 연휴기간에 1인당 평균 588마일(약 946㎞)을 여 행하며, 평균 여행경비는 498 달러(약 54만원)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 706마일과 554달 러에 비해 모두 줄어든 것이다. 이밖에 연휴기간 전국 평 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25~3.40달러 수준으로, 지 난해(3.32달러)와 비슷할 것으 로 예상됐다. AAA는 “최근 고용시장과 주 택시장이 개선 조짐을 보이고 소비자들의 경기전망도 나아 지고 있지만 경제상황이 여전 히 좋지 않다”면서 “이에 따라 항공편 여행을 꺼리는 등 여행 경비를 줄이는 양상”이라고 설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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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활동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 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 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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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교육
한인회보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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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코넬, 브라운 등 과 같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플 러스로 불리는 MIT와 스탠포드 등과 같은 미국 명문 사립대 입학여부는 주지의 사실이다시피 단지 성적 순으로만 결정되지 않는다. 이러한 대학의 입학사정 당국은 고교성적과 SAT(미국 수능시험) 점수결과 외 에 실로 다양한 요인들을 입학 당락을 결정하는데 있 어서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이 학생의 성적은 충분한가, SAT 점수들은 이 학 생의 성적을 뒷받침하고 있는가, 왜 이 학생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AP를 택하지 않았을까, 이 학교 에서 이 정도의 석차라면 잘 한 것인가, 왜 이 학생은 학과 외 활동을 하지 않았을까, 이 학생은 자신의 능 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는가, 이 학생의 자기소개는 어 떤 점을 말하고 있는가, 이 학생의 난관은 학업에 방 해를 주었는가, 이 학생은 가정의 어려운 경제적 여 건을 극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선생님의 추천 서는 과연 학생의 성적과 자기소개를 뒷받침하고 있 는가, 왜 이 두 선생님의 학생 평가는 이렇게도 차이 가 나는 것일까? 예년의 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본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 학생 은 어떤 의도로 이런 내용의 에세이를 쓴 것일까 다 시 하나 써 보내라고 할까, 12학년 1 학기에 이런 과 목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운슬러에게 연락을 해 볼까 등등 그가 갖게 되는 궁금증은 학생을 잘 이해 하기에 적절한 의문들이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의 추론(reasoning)에도 끊임 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학생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은 충분한 증거에 의한 것인가, 이 학생이 미숙하며 경쟁에 약할 것이라고 결론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의 성적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모나 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가 불충분하여 불합격 처리하는 것은 과연 공정한 것인가, 부모를 보고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어려움 없이 자라온 학생인 데 괜 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운셀러가 “어려움을 이기 는 능력” 평가에 매우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무슨 이유 에서 일까, 성적은 약간 부족하지만 훌륭한 리더십과 열정은 우리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정한 것인가, 동창의 자녀이며 10년간 바이올 린을 켜오고 오케스트라에서 계속 일한 학생이지만 과목 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로 대기자 리스트(wait list) 에 올리는 것은 공정한 것인가, 성적과 활동을 종합 해 보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동양인으로서 게다 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로서 가난한 조부모 슬하 에서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이 학생의 업적은 우리 학교에 합격할 만한 것이 아닌가 등등. 입학을 결정하는 이가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 하는 데는 이와 같이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과 감성적 인 공감을 최대한 사용하며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서 로의 의견을 나누며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입학결정 과정은 매우 온당해 보인다. 이 과 정에서의 결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다수결의 법 칙 등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해당 대학 입학사무처의 다수의 구성원들로부터 적격 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하며, 과장하여 말하면 미국대학 또는 미국의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 다. 다시 말해 평범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길을 걷는 것과 우수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크게는 한 방향이라 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훌륭한 입 학지원‘패켓(packet)’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수 대학에 입학하는 길인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 필 요한 좋은 성적, 좋은 SAT 점수, 좋은 추천서 등등은 큰 그림의 부분들 또는 숲의 나무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연말연시 세일을 알리 는 수많은 광고 우편물이 우리들의 우편함을 채우고 넘치듯이, 대입 지원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대학교 입학 허가국(admissions office)에 몰려든다. 학생 들이 보내는 지원서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위해 보 내는 서류, 교사들이 보내주는 추천서들, SAT 시험 등의 official score report 등등 매 학생마다 대여섯 가지씩의 우편물들이 수천, 수만 명의 지원자로부터 밀려들게 된다. 하루에도 수백 또는 수천 통씩 들어 오는 학생들의 지원서류들은 먼저 사무직원들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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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의해 일일이 열리고 도착 날짜 스탬프가 찍힌 후 학생마다 마련된 폴더에 집어넣어져서는‘abc’순으로 차례를 맞추어지게 된다. 각 학생의 폴더 내용은 매 일 컴퓨터에 입력이 되고 필요자료가 어느 정도 전산 화되면 간략한 학생정보 마스터 카드가 프린트되어 학생의 폴더 앞에 붙여진다. 이 카드에는 학생의 성적 석차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간단한 CRS(converted rank score)와 SAT 1, SAT 2 점수들과 그것들로부 터 만들어진 ‘Academic Index’가 적혀있게 된다. 이 제 준비된 폴더들은 학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그 지역 을 담당하는 regional officer에게 보내져서 처음으 로 선을 보인다. 담당관은 면밀히 폴더를 읽고서는 학생의 학업에 관한 Academic Ranking(이후 AR)을 매기고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들을 살펴 Extracurricular activities/Personal ranking(이후 PR)을 매 긴 후 자신의 소견을 만들어 폴더의 맨 마지막에 첨 부하여 다음 담당관이 읽을 수 있도록 넘긴다. AR과 PR은 학교마다 이들은 1부터 9, 또는 1부터 5 등으로 사용하는 것이 정례인데, AR/PR 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GPA가 4.0 만점에 SAT I Math/Verbal 은 물론 3 과목의 SAT 가 모두 700 점 이상이며 10, 11 학년과목이 모두 아주 훌륭한 AP, Honor(우등) 과목들이며 상위 1%에 속하고 있고, 특별활동도 상 당히 괜찮다면 학생에 대한 담당관의 판정은 9/6 과 같을 수 있다. 담당관은 이와 더불어 소견서에 자신 이 학생의 당락에 관하여 어떻게 결심하는가를 적게 되는데, 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A(admission), 불합격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R(rejection), 잘 모 르겠다면 P(possible)등으로 적게 된다. P 중에도 합격에 가까우면 P+, 불합격에 가까우 면 P-등으로 매긴다. 담당관들이 판정을 내릴 때에는 AR 이 PR 보다 더욱 중요한데 약 7:3 또는 8:2 정도 로 중요하다. 이렇게 하여 첫 담당관의 손을 떠난 학 생의 폴더가 두 번째 담당관에게 도착하면 두 번째로 이 학생의 폴더를 심사한 담당관은 자신의 소견을 정 리하여 쓸 때까지 이전 담당관의 소견을 읽지 않는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출처 : FLEX College Prep / SAT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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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미국부동산 “지금 주택을 구입 하셔야 할 다섯 가지 이유” 더우기 그것이 주택 문제 일 경 우라면 지금은 매 입 해야합니다. 그 다섯 가지 이 유를 살펴봅니다. 첫째, 지금이 이 자가 제일 낮은 때가 지금입니다. 사상 유래 없는 불경기로 인해 그 것을 회복 시키려 는 정부의 노력과 함께 지금 이자는 분명 최저를 마크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경기 지표가 부동산 침체가 이제 반전 되고 있다는 발표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주택을 지금 매입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 하시는 분들도 계 실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모든 일이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고 울 때가 있습니다. 태어 날 때가 있고 세상을 떠날 때가 있으며 굶을 때가 있고 먹을 때가 있습니 다. 지금은 매입 해야 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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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주택 가격 도 최저라고 생각 합니다. 어떤 분은 항의를 할 지 모릅니다. 2 년 전 보다 얼마나 비싸냐고? 그런데 이 렇게 묻고 싶습니다. “ 2년 후엔 무엇이라고 답변 하 겠습니까? 두 달 전에 그래도 40만 불 짜리 콘도 구 경 이라도 할 수 있었는데, 오늘 그런 물건 찾으시 면 “죄송 합니다” 라고 답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셋째, 렌트를 하는 것 보다 아마 매입 하시는게 더 지출이 줄어 들수도 있습니다. 아직 주택 시세가 최 저가를 치고 있으니까. 확실한 직장이 있고 수입이 조금 많은 편이라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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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L SO
Newton $1,599,000 Cambridge$760,000 2006년 지음, Oak Middle,
Newton South High School
넷째, 렌트를 하게 되면 세금 상의 혜택이 없습니 다. 그러나 주택을 사게 되면 페이먼트에 포함되는 이자가 세금 공제 대상이 됩니다. 그래서 세금을 많 이 내는 고소득 젊은 부부들에게 무조건 주택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매달 지불 하는 월 부금 속에 두가지가 있다. 이자가 상당 부분을 차지 하지만 작은 금액 이지만 원금도 포함 됩니다. 이 원 금이야 말로 저축과 같은 거라서 티클 모아 태산이 라고 원금을 갚어가는 동안 난 저축을 하는겁니다. 다섯째, 부동산 가격이 상승 할 수록 내 자산이 늘 어 납니다. 그 자산의 증가로 인해 크레딧이 달라지 고 은행에서 개인 대차 대조표가 달라져 사업을 할 때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으로 혼이 났을 지라도 부동 산은 여전히 우리의 부를 이루어 나갈 발판이라고 믿습니다. 무리한 욕심과 과도한 대출을 자제 한다면 경제적 자유함을 얻는 것은 물론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어 갈 가장 확실한 우리 의 미래입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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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히 주택 구매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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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 금탑 수상 3회 한인회보 칼럼리스트 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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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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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 2주기-북한, 심상치 않다
오는 23일이면 북한이 연평도 포격도발을 한지 2년이 된다. 하지만 서북도서 일원은 아직도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오히려 남북군당국은 서북도서에 전력을 보강해 ‘한반도의 핵심 화약고’가 되어 가고 있는 모습이다. 군 당국도 북 한의 군전력 증강 등을 토대로 서북도서 기급강점은 물론 서북도서에 대한 도발 의지를 꺾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일 “북한군은 올해 5~8월 서해안의 초도에서 지상, 해상, 공 중 전력이 대규모로 참가한 상륙훈련을 실시했다”면서 “초도를 기습 점령지로가 정해 상륙훈련을 반복하는 등 서북도서 기습 점령을 위한 시나리오를 완성한 것 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북한군은 올해들어 NLL 이남의 서북도서를 기습 점령하는 시나리오를 완성 하는 등 작전개념을 공세적으로 전환했다. 이는 포격 도발보다 더욱 공격적이고 공세적인 작전개념의 변화로 풀이된다. 특히 MI-2, MI-4, MI-8 등 50여 대의 공격헬기가 서해 백령도에 인접한 황 해도 태탄과 누천 공군기지에 각각 분산 배치됐다. 공격헬기 격납고를 건설 중이 며 헬기부대 숙영 시설은 완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5월 두차례에 걸쳐 지상 공격과 고속기동훈련에 동원된 MI-2개량형 및 MI-4수송.공격헬기 70여대를 배 치해 놓고 복귀시키지 않고 있는 것이다. 북한군 헬기 전력의 50%가량인 옛 소련제 MI-2는 기관총, 폭탄(250ㆍ500 ㎏), 57㎜ 로켓, 대전차 미사일(AT계열), 공대공 미사일(SA-7) 등을 장착하고 있다. 북한군의 공격헬기는 전ㆍ후방 기지를 이동하는 방법으로 기동연습을 강 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LL에서 북쪽으로 60여㎞ 거리의 고암포에 공기부양정 7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대규모 기지를 올해 초 완공한 것도 공세적 작전개념의 일환이다. 이 기지 는 공기부양정이 고정 배치되지 않고 예비기지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공 기부양정은 평안북도 철산군의 모항에서 고암포로 이동, 훈련을 한 뒤 복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군의 공기부양정은 길이 21m로 최대속력 시속 74~96㎞인 ‘공방Ⅱ’(35t 급)와길이 18m로 최대속력 시속 96㎞인 ‘공방Ⅲ’(20t급)가 있다. 길이 34m의 공 기부양 전투함(170t)에는 앞과 뒤쪽에 57mm 기관포 1문, 30mm 기관포 1문이 장착돼 있다. 북한은 특히 올해 잠수함정 침투훈련을 지난해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실시했 다. 이 점을 두고 군당국은 서북도서 기습강점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기동성이 떨어지는 대규모로 최전방에 배치한 것은 군사적 효과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MI-2 헬기를 이용해 1개 대대 규모의 보병을 서 북도서 기습 강점에 동원하려면70여대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기동성 이 떨어지는 헬기는 그만큼 상대편의공격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병력을 신속히 실어 나르는 공기부양정도 상대의 공격에 취약하기는 마찬가 지다. 선미의 프로펠러나 공기를 주입하는 가죽이 헬기의 기관총에 회전이 멈추 거나 터지면 해상의 공기부양정은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평양의 군 지휘부와 4군단 포병부대를 포함한 일선부대 간의 지휘 혼선도 식 별되고 있다. 지난 10월 탈북자 단체들이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시도했을 때 4군단은 실제 조준사격을 가할 준비를 마쳤으나 평양 지휘부에선 “쏘지 말고 풍선만 관측 하라”는 지시를 몇 차례 하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해안포 20여 발을 발사했던 무도 기지에 ‘영웅 방어대’, ‘공화국 영웅’ 칭호를 부여한 것도 실상과 동떨어진 행위라는 지적이다. 포격 당시 연평도에서 11㎞ 떨어진 무도에서는 20여 발의 해안포를 발사했지 만 모두 바다에 떨어졌다. 실제 북측 해안포의 능력을 가름해볼 수 있는 사례로 평가됐다고 군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북한은 해병대의 대응 포격으로 부서진 무도의 해안포부대 막사와 교통로를 비 롯한 장제도 포병부대 막사 보수를 위해 최근 100여명의 공사 인력을 동원했으 나 작업이 끝난 뒤 모두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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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요뉴스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오바마 “북한, 핵무기 버리고 미얀마 민주개혁 따르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얀마의 민주화 개혁을 높이 평가하고 이러한 진전이 계속되도 록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미얀마를 찾은 오바마 대통령은 19일) 미얀마 양곤에서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회담한 뒤 공동 기 자회견에서“미얀마의 개혁은 이 아름다운 나라 에 놀라운 잠재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개혁을 향한 진전이 미얀 마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는 믿음을 테 인 세인 대통령과 공유했다”면서 “이는 갈 길 이 먼 여정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는 양 국 관계를 강화하도록 더 열심히 임할 것”이라 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는 국제개발처(USAID)를 통해 미 얀마 정부에 2년간 1억7000만 달러를 지원하 는 원조 계획을 발표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가 보도했다. 세인 대통령은 이에 대해 “미얀마의 번영을 위해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인권을 보호하도 록 미국과 협력해 두 배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 웅산 수치 여사의 자택을 방문했다. 이들은 공 동 기자회견에서 이번 미얀마 방문이 양국의 새 로운 장을 여는 움직임이라며 거듭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얀마가 개혁을 계속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이러한 진전이 이어지 면 양국 관계가 더 강력해지고 내가 뭐든지 도 울 수 있다고 미얀마 국민에게 약속한다”고 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얀마가 국제사회와의 관 계를 회복하는 가운데 수치 여사가 중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수치 여사는 이에 대해 “모든 변혁의 과정에 서 가장 힘든 시기는 모두가 성공이 눈앞에 있 다고 느낄 때”라면서 “성공의 신기루에 현혹되 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치 여사와의 회동을 마친 오바마 대통령은 미얀마 반정부 투쟁의 심장부 역할을 했던 양곤 대학을 방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년 반 동안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면서 “놀라운 여정이 막 시작 됐으며 갈 길이 멀고 우리가 목격한 진전의 불 빛이 꺼져서는 안 되며 더욱 강해져야 한다”고 연설했다. 그는 “미국과 미얀마는 지난 수십 년간 서로 낯선 존재였으나 지금 우리는 미얀마 국민에게 희망을 품고 있다”면서 “여러분이 우리에게 희 망을 줬고 우리는 여러분이 보여준 용기의 증인 이 됐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얀마 라카인주에서 발생 한 라카인족 불교도와 로힝야족 이슬람교도 간 유혈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그는 이어 미얀마 정부에도 북한과의 군사 관 계 단절과 이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촉구하고 북한에는 핵을 버리고 영화와 진전의 길을 가라 고 요구했다. 그는 “공포 정치를 하는 국가가 철권통치를 풀 준비가 됐다면 미국이 경제 지원을 할 것”이 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 지도부에 그도안 둘 중 하나를 선 택하라고 강조했고 이는 핵무기를 버리고 평화 와 진전의 길을 가라는 것”이라며 “그렇게 한다 면 미국으로부터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얀마는 한 국가가 더 나 은 곳으로 옮겨갈 수 있는지 이 지역의 다른 국 가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시금 석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 은 이날 “핵 비확산과 관련해 미얀마 정부가 국 제원자력기구(IAEA) 사찰을 받는 동시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874호를 준수하기로 합 의했다”면서 “이는 북한과의 군사 관계 종식을 앞당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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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오바마 2기, 누가누가 입성하나
국무장관으로 거론되는 존 케리, 수전 라이스, 척 헤이글, 토머스 다닐론
오마바 2기 내각과 관련해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사직 의 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후임이다. 현재 워싱턴 외교가에 오르내 리는 인사는 민주당의 존 케리 상원 외교위원장을 비롯해 수 전 라이스 유엔 주재 대사, 척 헤이글 전 공화당 상원의원, 토 머스 다닐론 국가안보보좌관 등이다. 이들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 은 내심 라이스 대사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최근 리비아에서 벌어진 미국 영사관 테러사건 과 관련한 ‘실언’ 때문에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공화당 측은 당시 사건이 테러 조직에 의해 치밀하게 계획된 범행이 라고 파악했지만, 라이스 대사 는 처음에 이를 반미 회교극렬 주의자들의 충동적 범행으로 단정해 강력한 반발을 샀다. 이 런 상황이라면 그를 국무장관 에 지명해도 공화당의 반대로 상원 인준이 여의치 않을 수 있 다. 오바마가 대타로 다닐론 안 보보좌관을 지명할 경우 국가 안보회의 수뇌부의 연속 인사 이동이 불가피하다. 한국 처지에서 관심이 가는 쪽은 역시 국무부와 백악관의 아시아 진용이다. 한국과 일본, 중국을 포괄하는 동아시아 정 책을 책임진 국무부 동아태담 당 차관보는 현재 커트 캠벨이 맡고 있지만, 그가 계속 남을지 는 미지수다. 백악관 아시아 선 임국장 자리는 2009년 1월 오 바마 행정부 출범 때부터 중국 통인 제프 베이더가 맡았다가 지난해 4월 그만둔 뒤 현재 공 석으로 남아 있다. 일부 전문가 들은 중앙정보국 출신으로 중 국통인 리처드 부시, 혹은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이미 아시 아 선임국장을 지낸 바 있는 케 네스 리버설을 꼽는다. 공교롭 게도 베이더는 물론 부시, 리 버설 모두 워싱턴DC의 이름난 민간 정책연구기관인 브루킹
스 연구소에 몸담고 있다. 워싱턴 정가와 외교가에서 고급 정보지로 꼽히는 <넬슨 리포트>의 크리스 넬슨은 오 바마 1기 때 국방부 수석부차 관보를 지냈고 지금은 상원 외 교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자리 를 옮긴 마이클 시퍼를 또 다른 후보로 꼽는다. 또 다년간 상원 외교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한 국과 일본 문제를 다루다가 올 봄 ‘앰네스티 인터내셔널’로 자 리를 옮긴 프랭크 자누지도 새 로 재편될 백악관 국가안보보 좌관실 아시아팀에서 중책을 맡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현재 백악관 국가안보실 아 시아팀에서는 한·일 담당 선임 국장을 지낸 대니얼 러셀이 지 난해 동아시아담당 국장으로 승진했고, 그의 자리를 한국통 인 시드니 세일러가 맡았다. 이 들의 선임 격이 바로 제프 베 이더가 맡았던 아시아 선임국 장 자리다. 크리스 넬슨은 “대 니얼 러셀은 국무부로 복귀할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국방부의 경우 리언 패네타 장관이 물러나면 애시턴 카터 부장관이 우선 물망에 오른다. 크리스 넬슨에 따르면 국방장 관 직은 카터 자신도 원한다고 하는데, 그러나 오바마 1기 때 국방차관을 하다 중도 사임한 미셸 플라워노이도 강력한 경 쟁자로 거론된다. 클린턴 국무 장관이 사직하면 오바마 집권 2기에도 클린턴만 한 중량급 여성이 필요한데, 플라워노이 가 적임이라는 것이다. 일부에 서는 국무장관 하마평에도 오 르고 있는 척 헤이글 전 공화당 상원의원을 거론하기도 하는 데, 그는 오바마가 친구로 여길 정도로 편한 사이라고 한다. 한 편 오바마가 상원의원이던 시 절 그의 외교정책보좌관을 지 낸 마크 리퍼트 국방부 아태안 보담당 차관보가 국무부로 자 리를 옮길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기타
한인회보
북부보스톤한국학교 가을운동회 열려...
북부보스턴 한국학교에서는 장인숙 교장, 그 리고 정대훈 이사장님과, 학부모회가 힙을 합 하여 예년에 이어 제3회 가을운동회가 열렸습 니다. 유난히 가을 단풍 아름다운 올해, 한국학교 어린이들에게는 가을운동회만큼 신나는 게 없 는가봅니다. 해마다 빠지지 않는 행사인데도, 싫증은 커녕 어린이들이 이렇게 기다리고 즐거 워하니 준비하는 교사들의 마음도 즐겁습니다. 갑작스레 떨어진 기온으로 이른 아침에는 실 내 경기 위주로, 마지막 두 경기는 야외에서 하 는 것으로 결정하고, 전체 행사가 시작하기 전 각 반에서 학생들과 먼저 운동회의 작은 규칙들 과 협동심과 단결심을 설명하며 배우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이 시간만큼은 어린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 이 사뭇 진지하기까지 합니다. 제법 어른처럼 의젓하게 반 친구들을 향하여 “게임을 이기는 게 중요한 게 아니야.”라고 말하는 한 어린이 덕 분에 모두가 꺄르르 웃음꽃을 피웁니다. 청팀과 백팀으로 티셔츠를 나누어 입고 자기 팀이 어디인지 찾아가는 어린이들의 얼굴이 상 기됩니다. 어린아이에서 중고등학생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연령이 함께 모이지만, ‘한 팀’이라 는 이름은 금새 서로를 보이지 않는 끈으로 끈 끈히 묶는듯 했습니다. 진지하게 매 경기 설명 을 듣고, 최선을 다해 응원하며 참여하는 학생
들을 바라보는 학부모들의 입에서도 웃음이 떠 나지 않았습니다. 탁구공 입으로 옮기기, 과자따먹기, 학부모 와 함께 달려서 젤리먹고 돌아오는 경기들은 하 는 재미, 보는 재미, 먹는 재미마저 솔솔, 경기 내내 즐거움을 더했고, 무엇보다 야외에서 하 는 릴레이 계주는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막판승부로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하이라 이트는 역시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박터뜨리 기 경기. 박이 터지고 떨어지는 사탕을 줍는 손 들이 분주하기만 합니다. 모든 경기가 끝났지 만 게임의 승패와 상관없이 정말 의젓하게 결 과를 승복하고, 땅에 떨어진 쓰레기까지 단결 하여 줍고 들어오는 어린이들을 바라보며, 가을 운동회가 단순히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재미위 주의 행사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더 많은 것들 을 느끼고 깨닫게 하는 ‘배움의 장’인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열심히 뛴 어린이들 모두를 위해 정성껏 학부 모님들이 준비한 점심식사로 가을운동회는 마 쳤습니다. 해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건전한 놀 이만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배움을 주는 것 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함께 단결하며 땀 흘리며, 한 목소리로 응원하며 한국의 정신을 공유하는 가을운동회, 학생들의 밝은 웃음 속에 우리 어 린이들의 밝은 내일을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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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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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 자고, TV 오래 보면 당뇨병 위험 높아진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 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 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 질환의 일종이다. 혈중 포도당 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 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 으킨다. 하지만 당뇨병은 알고보면 다른 대사질환에 비해 다루기 쉬운 질병이다. 대신 항상 좋 은 건강습관을 유지해야 하고 다음의 4가지 나쁜습관을 항상 멀리해야 한다. TV 시청 연구에 따르면 TV 시청시간이 두시간씩 늘어날 때마다 제 2 형 당뇨병 발병률이 20% 높아 진다. 잠을 거르는 것 눈을 감고있는 시간이 충분하
지 않으면 밤중에 오한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체내의 수분을 잃게 만든다. 또한 잠을 거르면 스트레스에 더 쉽게 노출되는 데 이는 당뇨병 환자들은 멀리 해야 할 당이 높은 음식에 대한 욕구를 커지게 만든다. 혈당을 자주 측정하지 않는 것 약을 먹을 시간이나 인슐린 주 사를 맞은 시간에 따른 혈당을 측정하는 것은 당뇨병을 통제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수칙이 다. 요요가 생기는 다이어트 당뇨병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을 조절해야 한다. 하지만 절대 다이어트는 금물 이다. 살을 빼거나 다시 찌는것 은 체내 대사체계를 엉망으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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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사회
한인회보
유학생들 취업 안돼 국내 입시학원으로 유턴 취업 힘들자 국내로 돌아와 입시학원 거친 뒤 전문대학원 입학 증가세 유학생들“미국서 영주권없이 취업 불가능... 한국서도 학력 인정안돼”
최근 외국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학위 과정을 밟는 한국 유학생이 줄어든 반면 유학생들이 되레 한국에 돌아와 국내 전문대학원 입시에 도전하는 사례가 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경기침체로 인한 학비부담과 국내에서 점차 외국 학력 인플레가 사그라짐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취재 결과 현재 유학생들이 외국 대학이나 대학원 대신 국내 전문대 학원을 선택하는 주된 원인은 외국 현지의 심각한 ‘ 취업난’ 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4년 전 미국의 명문 코넬대학교를 졸업한 강모씨 (26·여)는 “최근 미국 현지에서 체감하는 실업문제는 정말 심각하다”며 “특히 대학교나 대학원 이상의 학 력을 소지한 전문 직종 분야는 좀처럼 외국인들에게 취업 기회를 주지 않는다. 최소한 영주권이라도 소 지해야 취업 문턱을 넘을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 명했다. 현재 미국의 실업률은 7.9%로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높은 실업률을 보이고 있다. 강 씨는 이어 “결 국 현지에서 취업에 실패한 유학생 친구들 대개가 대
학 졸업 후 한국에 돌아왔다”면서 “이제는 한국에서 도 예전만큼 외국 학력을 인정해주지 않기 때문에 한 국에 돌아와서도 다시 공부를 하는 친구들이 늘고 있 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강 씨는 “특히 요즘 한국도 실업문제가 만 만치 않아 외국 학사 학위만으로는 일반 취업도 힘들 다”며 “한국에 돌아온 유학생 대부분이 좀 더 안정적 으로 취업할 수 있는 전문직에 종사하기 위해 의학대 학원이나 법학대학원, 치의전문대학원 등 국내 전문 대학원 입시에 도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년 전 미국 뉴욕주립대학교를 졸업 후 1년 반 동 안 국내 치의전문대학원 입시를 준비해 합격한 박모 씨(27·남)도 강 씨의 주장과 유사한 의견을 내놓았다. 내년에 경북대학교 치의전문대학원에 입학할 예 정인 박 씨는 “사실 미국에서 학부를 마치고 치의대 학교를 갈까도 생각했지만 학비도 너무 비쌌고, 학위 를 획득한다고 해도 현지에서 취업될 가능성이 희박 할 것 같았다”며 “차라리 한국에서 치의전문대학교 를 졸업하고 개인병원을 차리거나 소속 대학교의 전 문의로 취직자리를 얻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 라고 생각했다”고 토로했다. 박 씨의 주장에 따르면 뉴욕대학교 산하 치의대학 교를 다니기 위해서는 일 년에 학비만 우리나라 돈으 로 약 9000만원 정도 소요된다. 반면, 국내 수위로 꼽 히는 경북대학교 치의전문대학원 1년 학비는 이보다 약 7배 저렴한 1300만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이 전문대학원에 들어가는 관문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유학생들은 통상 혼자 공부하기 보다는 단기간에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관련 학원을 다니는데 그 비용도 만만치 않게 소모된다. 박 씨의 주장에 따르면 한해 학원수업비용과 기 타 교재비, 스터디 비용을 포함하면 전문대학원 1년
치 학비에 버금가는 돈이 소모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 씨는 “통상 학생들은 12월쯤 학원에 등록해 시 험을 치르는 8월까지 기본 학원비만 600만원 이상 을 쓴다”며 “그 밖에 식비나 기타 교재비 등을 포함 하면 1년 동안 쓴 돈을 합산하면 1000만원을 호가한 다”고 말했다. 여기에 외국에서 오래 공부해 온 학생들의 경우 한 국어로 공부하는 것에 익숙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현재 국내에서도 전문대학원 입시를 준비하는 고학력자들 이 늘어남에 따라 경쟁이 치열해 1년 이상 공부해야 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그는 이어 “여기에 입시 준비기간이 1년이 넘어가 면 비용은 수천만원이 소모될 수밖에 없다”며 “분명 히 적은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외국에서 잔류하는 것 보다 훨씬 기회비용이 적기 때문에 앞으로도 유학생 들의 국내 전문대학원 입시 행은 점차 늘어날 것 같 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학관계자와 전문대학원 입시 학원 관 계자들도 당분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견해 를 내놓았다. 종로 YBM유학센터 복현규 유학사업부 본부장은 “올해 들어 외국 대학교나 대학원 유학생 지원자들 이 급격히 줄어들었다”며 “내년에 발행될 출입관리 사무소 측 통계에는 그 급감 폭이 더 크게 나타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유학생들 수가 급감한 것은 무엇보다 경기침체로 인한 학비부담 문제가 가장 크겠지만 확 실히 예전보다 취업이 어려워 돌아오는 학생들이 많 아지고 있다”며 “여기에 외고 입시 전향도 바뀌어 중 고등학교 유학생들도 줄어드는 등 유학업계의 불황 이 지속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연예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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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MNENT
이승기 vs 1박2일, 예능황제 이승기의 승리 이승엽, 부동산 보유액 무려 350억? 답변은 런닝맹 재미있어도 재미있다 말 못하는 홍길동 심정...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SBS ‘런닝맨’에 출연 해 친정과 다름없는 KBS2 ‘1박2일’과 한판 승 부를 벌였다. 이승기는 올해 초까지 KBS2 ‘해피선데이-1 박2일’(이하 1박2일)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바 있다. 이승기가 친정과 같은 ‘1박2일’ 대신 경 쟁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 많은 이들은 ‘이승기 vs 1박2일’ 구도를 그리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표했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 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 은 20.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 위를 차지했다. 반면 KBS2 ‘1박2일’은 16.7% 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결국 이승기가 ‘1박2일’
I
을 이긴 것. 이날 이승기는 “그동안 ‘런닝맨’을 잘 보고 있 다. 내가 홍길동 마음을 이해했다. 재밌어도 재 미있다고 시원하게 말 못하는 그 심정을 알겠 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박2일’에서 보여주었던 ‘허당’캐릭터 를 선보이며 여전히 죽지 않은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 vs 1박2일’에 대해 누리꾼들은 “괜 히 예능 황제가 아니었다.” “‘런닝맨’에서도 빛 난 허당캐릭터. 이승기 정말 귀여웠다.” “친정 을 울린 이승기. 미묘한 감정이 들었을 것 같 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orea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이 부 동산 소유만 350억 원에 달한 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승엽은 19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 한가’에서 MC 한혜진이 “우리 나라 스포츠 스타 중 부동산 보 유액 1위다. 350억 원에 달한 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운을 떼자 “맞다”고 쿨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내 것이
최나연은 50만달러의 킬러!
최나연(25·SK텔레콤)이 달라 졌다. 7월 메이저 대회 US여자 오픈 우승에 이어 미 LPGA 투 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타이 틀 홀더스(총상금 150만 달러) 에서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랐 다. 모두 우승상금 50만 달러 가 넘는 특급 대회다.
코리아여행사 국제선/국내선 관광팩키지 크루즈여행
LPGA에서 우승상금 50만 달러가 넘는 대회는 US여자 오픈과 이번에 우승한 CME그 룹 타이틀 홀더스 대회 2개뿐. 최나연이 모두 우승했다. 2개 대회에서만 108만5000달러를 벌었다. 시즌 총상금 198만 달 러의 절반이 넘는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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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면서 “큰 금액이라서 대출을 받았다. 아직도 갚고 있 어서 내 것이 아니다”고 강조 했다. 이날 이승엽은 수입의 근원 을 묻는 질문에 “연봉과 광고 개런티”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엽은 한일 통산 500호의 주인공이자 8년 만에 국내에 복귀한 후 삼성의 2012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어낸 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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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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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 안성용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보스톤감리교회
담임목사 조상연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한인회보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 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월 부터 시작합니다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연락처: Office.kccb@gmail.com 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 Fax 617-224-0188
독자광장
한인회보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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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 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시인 등단 : 저서: 활동:
이금자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장미 오월의 하루” , “어느 봄날의 축제”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 수록
첫눈
밤골 풍경
바람이 출렁이는 골짜기마다
가슴을 울리는 새들의 노랫소리
내가 사는 지역 사람들은
몸을 털어
곱게 화장을 한 낙엽이
알밤 줍는 사람들
겨울의 절반을
아련한 향내를 뿜어낸다
비단조각을 펼쳐놓고
가을걷이 바쁜 청솔모를 보며
하얀 꽃속에 묻혀 산다
보약을 달이고 있다
오색무늬 찬란한 산에서
영지 운지 감초 구절초의
어느 옛 시인의 시 한구절을 읊어
덤불위에
본다
나무위에
상큼한 냄새가 산허리를 휘어 감았다
들판이나 신작로에
살포시 내려 앉아
“시몬 너는 아느냐 낙엽 밟는 발자국 소리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깔아놓은 융단위에
금실로 수를 놓고 총총총 보석 박아
지나가는 바람에도
항시 눈이 시리다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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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2012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경신 강석진 강선자 강승민 고영복 구정회 권정자 김남장 김경한 김금련 김만옥 김문소 김봉식 김성배 김성인 김원협 김옥련 김우혁 김은한 김용환
김인수 김종백 김진동 김창근 김창식 김창진 김태환 김현구 김학주 김형준 김훈광 남궁연 문관옥 박석만 박재범 박진영 백이태 서정섭 심완섭 심성옥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유정심 유한선 이근홍 이기환 부부 이강원 부부 이경해 목사 부부 이병현 이승기 이영호 이은미 이정수 이정애 이창주 부부 이학렬 전옥현 전진원 정대훈 정석호 부부 장종문 조남규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조선희 조병인 조형구 부부 정자인 최순용 최유상 최정섭 최정숙 하경남 한병칠 한선우 부부 한지연 Mina. P Mrs.정상무 Peter Kim Sang H. Choe Robert E. 부부
고영복($80) 권복태($100) 김봉식($100) 김문소($100) 김성인($200) 김원협($100) 김은한($100) 김진동($100) 김창근($100) 김창식($100) 김창진($100) 김현구($100) 박석만($100) 백이태($100)
안병학($200) 이강원($80) 이근홍($100) 이동수($100) 이승기($200) 이영호($80) 이학렬($200) 정진수($500) 전진원($100) 하경남($100) 한선우($60) 한윤영($100) 한지연($100) 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 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 보스톤한미노인회($200) RI한인회($100) 2012 이사회비 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 손광희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 이북도민회($100) 이경해 이사($300) 남궁연 이사($300) 이정일 이사($300) 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김순 (청소기 기증)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Robert E. Desjardins ($200) PLATINUM SUPPORTERS : 주보스톤총영사관/재외동포재단, 대한 NE한인간호사협회 ($100) 통운 정대훈 대표,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코리아나레스토랑, 미 코리아나레스토랑($1,000) 동북부한인회 안병학 회장, ACUSHNET COMPANY 박종안 대표 박석만오토바디($100) 시민협회 ($100) / GOLD SUPPORTERS : SHEILA JUNG, 심재승, GYE. H. SHIN, 이문 항 보험,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보스톤한미노인회 / SILVER SUPPORTERS : 이학렬 노인회장, 장종문, 뉴햄프셔한인회, 김병국, 코 리아여행사, 이병철, AGNES AHN, YOUNJA A. GIBSON, 영차우루, 산수갑산, 이승은 가족, BRONZ SUPPORTERS: 하경남, 서강석, 김 학주 부부 부부 목사
여러분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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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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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 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7대 한인회 임원 회 장 수석부회장 여성부회장
유 한선 박 재범 최 정숙
사무총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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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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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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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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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편집진
2012 후원금
2012 한인회비 연$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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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한인회보
한인회 광고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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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 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Hilton Boston/Woburn 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Exit 36
West Cummings Park
Hilton Boston Wob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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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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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적용: 10인 이상)
뉴잉글랜드한인회
Washin
입장료 : 일반 $60.00 노인 단체 : $40.00 학생 단체 : $40.00
티켓구입 및 문의 :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 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 781-654-7744(이정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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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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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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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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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