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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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1 No. 96
북한, 우리 영토 위로 직접 포격 북한의 의도적 도발, 민간인 직접 겨냥, 과거 어떤 도발보다 심각 군 사망 2명 포함 17 부상, 민간인 3명 부상
23일 북한의 해안포 및 곡사포 사격 도 발로 서해 5도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최 고조에 이르고 있다. 북한은 이날 오후 2 시34분부터 3시41분까지 해안포와 곡사 포를 연평도와 인근 해상으로 발사해 100 여발의 포성이 청취됐고 이로 인해 해병 대 병사 2명이 사망한 것을 비롯해 군인 17명과 민간인 3명이 부상했다. 북한은 이날 사격 도발에 앞서 오전 8 시20분에 우리측의 사격훈련 중단을 촉 구하는 내용이 전통문을 보내왔다. 우리 측이 항행통신을 통해 북측에 통보한 사 격훈련을 실시하면 좌시하지 않겠다는 내 용이었다. 군 당국은 북한의 통상적인 협 박으로 판단하고 오전 10시에 호국훈련 과는 무관한 해상 사격훈련을 시작했다. 이에 북한은 오후 2시34분 연평도와 인 근 해상으로 사격을 시작했으며 연평도 지역에서 군인 및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 하기 시작했다. 다수의 민간주택이 불타 고 산불이 발생했으며 KT 송전소가 공격 을 받아 전화와 인터넷에 장애가 발생하 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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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전해졌다. 우리측은 80발의 K-9 자주포 를 발사했고 북한측의 피해도 상당한 것으 로 추정되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이 사격한 것과 비 교하면서 우리측의 살상 위력은 10배에 달 한다”고 설명했다. 우리 쪽은 오후 3시50 분 남측 정상급회담 대표인 류제승 소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명의로 북측에 “추가 사격을 억제하라”는 내용의 전통문을 보 냈다. 한민구 합참의장은 오후 3시40분부 터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과 화상회의 를 갖고 연합위기관리를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측의 호국훈련은 예 고된 것으로 사격훈련도 서해 남쪽 방향으 로 실시됐다”며 “이를 빌미로 주민들이 북한은 첫 포격부터 해병대 연평부대 사는 연평도 지역에 사격을 가한 것은 명 의 주둔지를 겨냥해 무차별 사격을 한 것 백한 불법 행위이자 정전협정 위반”이라 으로 드러나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공격으 고 비난했다. 로 인식되고 있다. 해병대 관계자는 “첫 발은 병사들이 생활하는 내무반에 떨어 이명박 대통령, ”추가도발시 몇배 졌고 해병대 연평부대 주둔지 내 사무실 과 창고를 비롯해 훈련장 등이 동시에 공 의 화력으로 응징”지시 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우리측은 2시47 이 대통령은 20분간 서해 5도 상황과 북 분 북한의 해안포 및 곡사포 기지를 향해 한 군의 동향, 그리고 연평도 피격 사태와 K-9 자주포로 대응사격을 하면서 “무모 관련한 상세한 보고를 받은 뒤 북한의 도발 한 사격도발은 한반도에 긴장을 고조시키 은 대한민국의 영토를 침범한 것이라고 강 고 남북대결을 조장하는 행위로 즉각 중 조하며 백번의 성명 발표 보다 행동으로 대 단하라”고 경고했다. 군 당국은 2시50분 응하는 것이 우리 군의 의무라며 군은 교전 서해 5도 지역에 국지도발 최고 대비태세 수칙에 따라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으며 전군의 또한 이 대통령은 아직도 북한의 공격태 경계태세를 강화했다. 세를 갖추고 있음을 볼 때 추가 도발도 예 오후 2시38분부터 공군의 KF-16 전투 상이 되므로 몇배의 화력으로 응징한다는 기 등이 서해 5도 지역을 향해 비상출격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민 하기도 했다. 소강상태를 보이던 북한의 간에 대한 공격은 인도주의적인 측면에서 사격도발은 3시11분에 재개됐고 우리측 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다시는 도발 의 2차 대응사격도 3시25분에 다시 시작 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응징을 해야 한 됐다. 북한이 오후 3시41분에 사격을 멈 다고 말했다. 출 때까지 100여발의 포성이 청취된 것으 (연합, YTN 편집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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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총영사관 후원 “한국영화제” 보스턴미술관(MFA)에서 열려
Harvard Korea Institute 한국영화 상영 안내 Milky Way Liberation Front (2007) Director: Yoon Seong-ho
2010년 12월 2일 (목요일) 부터 12월 12일(일요일) 까지
보스턴미술관(Museum of Fine Arts, Boston: MFA)은 대한민국 보스턴 총영사관의 후원으로 한국영화제(New Korean Cinema)를 12월 2일부터 12월12일 까지 개최한다. 총 8편의 작품이 소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영화 문화를 미국의 문화 예술 중심도시 보스턴에 소개하는 좋 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아울러 1세대 동포사회는 물론 1.5, 2세대 한인 동포들에게 대한민국 영 화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한층 높여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듯 하다. 보스턴 총영사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한국 영화제에 출품된 한국 영화들을 동포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면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일깨워 주고 주위 현지인들에게도 소개하여 한국 영화 문화를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 영화 관람 티켓은 MFA의 회원과 노인, 학생의 경우 8불이며 일반인들은 10불이다. 상영 일정 잘알지도 못하면서 (LIKE YOU KNOW IT ALL) : 12월 2일(목), 7:30 pm
Tuesday, November 30, 2010 4:00 p.m. Seminar Room S153,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 St. Free and open to the Public Discussant: Christina Klein, Associate Professor, English Department, Boston College
A BRAND NEW LIFE : 12월4일(토) 5:00pm, 12월5일(일) 4:00pm
*** The Korea Institute acknowledges the generous support of the Min Young-Chul Memorial Fund and the Academy of Korean Studies, Korea
밀양 (SECRET SUNSHINE) : 12월9일(목) 5:20pm, 12월10일(금) 3:20pm
****************
맨발의 꿈 (BAREFOOT DREAM) :12월 3일(금), 8PM, 12월 5일(일) 11:20 am 마더 (MOTHER) : 12월4일(토) 10:30 am
비몽(DREAM) : 12월11일 (토) 10:30 am 똥파리 (BREATHLESS) : 12월 11일(토) 5:00pm 영화는 영화다 (ROUGH CUT) : 12월 12일(일) 2:30 pm
(한인회보 편집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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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재외 유공 동포 포상 전수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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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Society
Bulletin Board
메인주 김점순 전 한인여성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한인사회 게시판
대통령 표창 메인주 김점순 씨
국무총리 표창 메사츄세츠주 김경원 씨
뉴잉글랜드한인회관 오픈하우스 및 입주식 안내
국무총리 표창 로드아일랜드주 조명진 씨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새로운 한인회관의 오픈하우스와 입 주식을 아래와 같이 진행한다고 한다. 오픈하우스 : 2010년 11월 28일(일요일), 오후 4시 부터 Sunday, November 28, 2010, at 4:00 pm ~ 장소: 새 한인회관 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입주식 : 오픈하우스 후 오후 5시 장소 : 현 한인회관 컨퍼런스 룸 (800 West Cummings Park) 문의: 한인회사무실 (Tel: 781-933-8855) * 입주식 후에 저녁식사 제공
산사랑 88차 정기산행 안내
해외 유공자 포상 수상자와 총영사 그리고 각주 한인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수요일(11월17일) 보스톤총영사관 에서는 제4회 세계한인의날을 맞아 거행된 해 외유공자 포상에 대한 포상 전수식이 있었다. 이날 포상전수식에서 김주석 보스톤총영사는 뉴잉글랜드지역의 유공 동포들에게 대한민국 대통령을 대신하여 훈장과 상장을 대신 수여 하였다.
한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MA주의 김경 원씨는 미국태권도교육재단을 설립하여 치 코피 지역 공립학교를 시작으로 약 100여개 공립 초등학교에 태권도를 정식과목으로 채 택하게 하는 성과를 일구어 내어 태권도를 통 해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한 점을 크게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영예의 대통령 표창에는 메인 주의 김점 순 전 메인한인여성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에 는 메사츄세츠 주의 김경원 미국태권도교육 재단 이사장과 조명진 전 로드아일랜드 한인 회장이 공동 수상하였다.
조명진 전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장은 어려 운 한인들을 위해 의료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 도록 주선한 점과 한글본 운전면허안내책자 의 발행 등 한인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해 온 점이 인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되 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점순 여사는 수 상소감을 통해 1970년대 열아홉의 나이로 미 국에 와 벌써환갑(60)을 맞이 했다며 “한인 사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묵묵히수 행해 왔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으니 나보 다 큰일들을 많이하신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 이 든다며 이 상은 한국전쟁당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부친을 대신해서 받는다고 생 각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경희한의원
한편 이날 포상 전수식에는 유한선 뉴잉글 랜드 한인회장 및 각 주 한인회장과 수상자 가 족들 그리고 영사관 직원들이 참석하여 수상 자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한인회보 편집부 기사)
산행일: 11월27일 (토요일). 산행지: Mt. Kinsman (North Kinsman, 4,293 feet, South Kinsman, 4,358 feet) ※상황에 따라 North Kinsman 까지만 등정할 수도 있슴. 출발장소/시간: 얼스톤(6시) 93번도로 exit 42 (6시40분) exit 9 S 하나포드(7시20분) 회비: 20불 연락처: 774-270-1948 박천우 준비물: 도시락. 음료수. 방한복. 방풍의. 장갑. 스틱 등 겨 울등반 장비 뉴 잉글랜드 산악회 산사랑 http://cafe.daum.net/NEsansarang
웰링톤 써클 치과 Wellington Circle Dental
Brookline Acupuncture Clinic
조형구 태권도
원장 이정우 D.M.D
한국어 상담 환영 (Free Consul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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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 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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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FOCUS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한미 FTA 사실상 전면 재협상] 백악관 공식 입장 밝혀
주요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 기간 동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최종 타결되지 못한 것은 현재의 협정 내용이 미국의 이익에 최선으로 부합하지 않 았기 때문이라는 미국 백악관의 공식 입장이 나왔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과 FTA 최 종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것은 그 협정이 우리가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최상의 것(the best)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때문 에 우리는 최선이 아닌 것을 얻는 대신 계속해서 진전을 이루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일부 언론은 한미 FTA가 3년여 동안 비준되지 못한 이유로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책임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G20 회의에 앞서 타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한미 FTA 협상이 결렬되 면서 교착상태에 빠지자 미국 의회 일각에서는 미국의 경제회복을 위해 한미 FTA 연내 타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미 상원의 조 리버맨 무 소속 의원과 짐 웹 민주당 의원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올해 말까지 한미 FTA 최종 합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노력을 배가하기를 촉구한다”며 “내년 초 새 의회에 비준동의를 위한 이행법안이 제출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실상 재협상을 시사한 한국 정부처럼 미국에서도 협정문 수정을 요구하는 강경론이 대세이다. 오바마 대통령도 같은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크 미 슈 민주당 하원의원은 오바마 대통령이 18일 자신을 포함, 한미 FTA에 비판적 인 의원 9명을 만난 자리에서 “노동 투자 금융 조항의 변경을 한국측에 요청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미슈 의원은 오바마 대통령이 “그 외 우려 사항이 무엇인지 목록을 제출할 것을 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한미 FTA를 매듭짓는 것은 미국의 경제회복과 국가안보를 위해 매 우 중요하다”면서 “만일 한미 FTA의 교착상태가 지속된다면 미국인들의 일 자리를 희생하는 동시에 아시아 지역에 미국이 연약하다는 위험한 메시지를 전달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포스트는 18일 사설을 통해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체결된 한미 FTA 에 대해 당시 의회를 장악한 민주당이 “일자리가 없어질 수 있다”며 비준을 막았다고 전하고, 특히 오바마 대통령도 2008년 대선 후보 시절 “심각한 결함 을 가진 협정”이라고 하는 등 올해 6월 협정 이행을 선언할 때까지 우유부단 한 모습을 보였다고 비판했다. 한미 FTA 비준지연 원인으로 오바마 민주당 행 정부의 일관성 없는 정책을 지적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하지만 미국은 대체로 협정 비준에 낙관적이다. 태미 오버비 한미 재계회의 미 국측 대표는 이날 한미 FTA 협상 타결이 “수일 혹은 수주의 문제”라는 드미 트리우스 마란티스 미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의 발언을 전했다.
* 오바마 “한국 측에 FTA 내용 수정 요구하겠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8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내용 수정을 한 국 측에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한.미FTA 비준에 반 대입장을 밝혀온 마이크 미쇼드(민주.메인) 의원 등 하원내 무역워킹그룹 소속 의원 9명과 백악관에서 면담을 갖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참석했던 미쇼 드 의원이 전했다. 미쇼드 의원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의회 비준을 위 해 한.미 FTA 문안 가운데 노동, 투자, 금융조항의 개정을 한국 측에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미쇼드 의원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면담 에서 무역워킹그룹 소속 의원들에게 “노동, 투자, 금융조항 이외의 우려 사항 이 무엇인지 목록을 제출해달라”면서 “여러분들이 동의하는 부분을 검토한 뒤 한국과의 협상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쇼드 의원은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과의 FTA 타결에 우선 순위를 두 고 있다면서 “결코 (협상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는 않을 것”임을 분명 히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면담에 참석한 의원들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한.미FTA를 비롯한 다른 무역협정과 관련해 협력하겠지만 자동차와 쇠고기 이외에도 심각한 우 려 사항들이 있다. 노동과 투자, 금융조항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고 소 개했다. 한편 미국의 통상전문지 ‘인사이드 유에스 트레이드’는 오바마 대통령과 한.미FTA 반대파 의원들의 이날 백악관 면담은 의회내 한.미FTA에 대한 반대 기류를 무마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미쇼드 의원 등이 이번 면담을 계 기로 한.미FTA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 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오바마 대통령이 FTA 반대파 의원들을 만나 설득작 업을 벌인 것은 가까운 장래에 한.미FTA의 협상을 마무리짓고 한.미FTA 이행 법안을 의회에 제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불공정 조항 수정” 압박 강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쟁점 타결에 실패한 후 미국에서 버락 오바마 행정 부의 한미 FTA에 대한 입장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분석이 홍수를 이루고 있 다. 대체적 기조는 “한미 FTA는 한미 동맹의 일부이기 때문에 반드시 타결돼 야 한다”는 것이나 “그 전에 미국이 생각하는 불공정한 조항은 수정돼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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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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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남한’에 핵무기 배치 “검토해 보겠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미국의 전술핵무기의 한반도 재배치에 대해 “검토해 보겠다”고 답해 한반 도 비핵화 선언을 위반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국회 예결위에서 “미국의 전술핵 재 배치를 고려할 생각 이 있느냐”는 한나라당 이종혁 의원의 질문에 김 장관은 “핵억제를 위한 위원 회를 통해 협의하면서, 지금 말한 부분(재배치)도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논란이 일자 국방부 측은 장관 답변이 확장억제정책위원회에서 원론적으로 북한 핵 위협에 대해 모 든 대응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취지라며 전술핵 재배치 문제가 논의 의제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영 국방부장관
1991년 9월 조지 부시 행정부의 핵감축 정책에 따라 한반도에서 철수한 미국의 전술핵무기를 한반도 에 재배치하자는 주장은 2006년 북한의 제1차 핵실험 이후 군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제기돼 왔다. 하지만 북한이 최근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하면서 한반도 핵 문제가 불거진 상황에서 국방부 장관 입에서 미국 전술핵무기 재배치 가능성이 터져 나와 현실화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북주민 남한내 상속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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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 리뷰매체 갤럭시탭 극찬
“스티브 잡스, 미안하지만 이번엔 당신이 틀렸습니다.”
앞으로는 북한 주민도 남한의 상속인과 똑같이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게 된다. 남북한의 특수성을 감안해 이산가족의 중혼(重婚•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결혼함)도 제한적으로 인정된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남북 주민 사이의 가족관계와 상속 등에 관한 특례법안’을 마련, 22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공청회를 열었다. 특례법안은 통일을 대비한 최초의 법률 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국 IT전문 리뷰매체 시넷(CNET) 전 편집자인 브 룩 크로서스가 21일(현지시간) ‘삼성, 애플이 가 지 않은 길을 가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와 삼성 갤럭시탭을 비교하면서 “갤럭시 탭이 아이패드가 놓친 ‘스위트 스팟’을 찾아냈 다.”고 평가했다. ‘스위트 스팟’이란 테니스 경 기를 할 때 공이 가장 잘 날아가는 라켓 부위를 말 한다. 크로서스는 미국 실리콘밸리 인근 전자소매 체인점에서 30분간 갤럭시탭을 사용해 봤다면서 “ 사용후기를 쓸 정도는 아니지만 손에 쥘 수 있는 7 인치 화면의 매력에 끌리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 다.”고 밝혔다.
돌변한 김문수, 이대통령 극찬. 이유는? 김문수 경기지사는 22일 “도시계획과 건축 분야에 서 세계 1위다. 이승만, 박정희, 세종대왕, 정조대 왕 다 합쳐도 반만년 역사에서 최고의 역량을 가졌 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을 극찬했다. 김 지사가 그 동안 “청와대는 구중궁궐” “국가 리더십이 혼미 하다” “리더십이 대통령 1인에게 집중될 때 대통 령 본인이 불행해진다”고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쓴소리를 던졌던 사실을 감안하면 돌변으로까지 비 쳐지는 ‘상찬’이다. 김 지사의 이러한 접근은 친 이계, 특히 청와대와의 거리좁히기와 보수층의 관심 을 끌려는 복합적 의도가 담긴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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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궁사들 ‘8연패 기적’을 쐈다
“누굴 믿고 기부하나?”비리에 성금 모금 비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비리행태가 속속 드러나 면서 기부문화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사랑 의 열매’로 상징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비 리 소식에 시민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엔 항의성 글이 빗발쳤고 기 부금도 한 달 사이 20억 원이나 줄었다. 민간 모금 단체는 연말을 맞아 도리어 기부문화의 열기가 식 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정부도 공동모금회에 대한 감사를 강화하는 한편 빈곤층 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전담하는 제2의 모금 단체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동현(24•청주시청)의 마지막 4엔드 첫 화살이 8점에 그쳤다. 김우진(18•충 북체고)이 10점을 쏘며 잠시 안도했지만 오진혁(29•농수산홈쇼핑)도 8점(화살 판독으로 7점에서 8점으로 수정)에 머물렀다. 3엔드까지 1점 뒤진 한국으로선 절망적이었다. 그런데 잘 쏘던 중국 선수들도 9점-8점-8점을 쏘며 194-194 동 점이 됐다. 이제 남은 화살은 3발씩. 그런데 임동현이 다시 8점을 쏘고 말았다. 하지만 탄식이 채 멎기도 전에 김우진과 오진혁이 10점씩 쏘며 희망을 이어갔다. 중국은 세 선수가 28점 이상을 합작하면 금메달을 따낼 수 있었다. 첫 선수 싱위 (19)는 9점을 쏘았다. 그런데 두번째 선수 다이샤오샹(20)이 6점짜리 파란색 과 녁에 쏘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점수는 222-209. 마지막 천원위안(22)의 화살과 무관하게 우승을 확정한 한국 선수들은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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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대메사츄세츠태권도협회 세미나 개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주최
제9회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동요합창제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널리 알리고 맑고 고운 동심의 세계로 이끌기 위한 노력으로 뉴잉글랜 드 협의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2010년 제9회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동요합창 제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동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제9회 뉴잉글랜드 동요합창제 개최 안내> 1. 주최: 재미한인학교 뉴잉글랜드지역 협의회 2. 일시: 2010년 12월 11일 오후 2:30~ 6:00 3. 장소: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강당 (주소: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4. 참가자격: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 협의회 회원학교 학생, 교사 및 학부모 5. 참가부분: 합창 6. 참가방법: -. 각 학교별로 2팀(1팀이 한곡씩) 참가 -. 발표 노래: 전래 동요 또는 창작 동요 및 기타 -. 참가곡 제목, 참가 대상 학년 및 명단 등을 기록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 -. 참가 신청서는 협의회 웹사이트 자료실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제출하실 곳: 오인식 회장: ohinsik@verizon.net/ 윤미자 총무: mijayun@hotmail.com 7. 신청마감: 2010년 11월 28일까지 8. 시상: 1) 각 학교의 참가팀 별로 메달과 상품이 준비됩니다. 9. 기타: 1) 미래의 지도자로 잘 성장하고 있는 2세들의 뿌리교육의 일환으로 갖고 있는 뉴잉글랜드 동요합창제를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2) 동요합창제 후원 및 협의회 행사에 관한 문의는 오인식 회장 (781) 424-5269/ 윤미자 총무 (978)-987-7388로 연락 바람.
보스톤한미노인회에서 알려드립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는 지난 20일 임시총회를 갖고 김원엽씨와 유성자씨 두 분을 감사로 선출했다. 또한 12월 모임은 NE한인회 연말파티에 함께 하기로 했다. 입장료는 등록된 회원에 한해서 $ 20 이고 예매 없이 당일 입구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1년 1월 모임도 없고 다음 모임은 2월에 총회로 모일 계획이다. 회장 이학렬
지난 11월 21일(일요일) 대메사추세츠 태권도 협회(GMSTA) 는 효율적인 태권도 지도를 위한 세미나를 US TAEKWONDO CENTER (Leominster소재)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효율적이고 다이내믹한 태권도 지도법을 토의 하기 위해 열렸다. 강사는 서원일 사범- 기초반 및 유아반 지 도법, 신동권 사범- 중급자반 지도법, 장영수 사범- 블랙벨트 및 고급자 과정 지도법, 전명호 사범- 효과적인 커리큘럼 지도 법 이었다. 4시간에 이어진 강의는 이론뿐 만이 아닌 실기가 곁들어진 아주 유용한 시간이었고 젊은 사범들이 많이 참가해 협회 및 메사추 세츠 태권도계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협회장 정재형 사범은 세 미나를 평하며 올해 두번째로 열린 세미나의 성공에 힘입어 내 년에도 적어도 2회 이상 이루어진다고 전하며 태권도계의 종사 하시는 사범님들 및 태권도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했다. 아울러 12월 19일 1:00 pm 에는 연말 정기 총회가 Master Shin’s Martial Arts (4 Dundee Park, Andover, MA01810) 열 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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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 양정 중,고등학교 동문회 2010년도 이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한해를 보내는 길목에서 우리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담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다음과 같이 갖고자 합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동문, 체제하는 동문, 방문중 이거나 여행중인 동문 등 모든 동문들이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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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 호전적 행동 중단” 규탄
미 승객들 알몸투시기 거부
북 도발로 인한 국제사회의 개입 가능성도 제기
추수감사절 항공대란 알몸투시기는 ‘인체에 해롭고’ 몸수색은 ‘불쾌’승객들 불만 폭발
중•러•일 대사 외교부 방문: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왼쪽), 콘스탄틴 브누코프 주한 러시아대사(가운 데),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대사가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3일 오후 외교통상부를 방문하고 있다. | 연합뉴스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해 미국은 북한의 공 격을 강하게 비난한 데 반해 중국과 러시아는 남북한의 인내를 주문했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 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들 사이에서 안 보리 긴급회의 소집설이 거론되는 등 국제사회 의 개입 가능성도 제기됐다.
중국을 방문 중인 스티븐 보즈워스 미 대북정 책 특별대표와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 무 특별대표는 이날 베이징에서 회동한 뒤 “그 러한 물리적 충돌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 미•중 양국은 각측(남북)이 자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23일 새벽 성명 을 내고 “미국은 이번 공격을 강력하게 규탄하 며, 북한에 호전적인 행위의 중단과 정전협정의 완전한 준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기브스 대 변인은 “미국은 한국의 안보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다” 면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현재 한국 정부와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 다. 백악관이 이른 새벽에 성명을 낸 것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새벽 4시에 보고를 받고 지 시한 데 따른 것이라고 AP통신이 전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큰 관심을 보이 면서도 정부 차원의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 핑에서 “중국은 관련 보도를 접했으며 사태를 주목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 중 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은 관련 당사 국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유리한 상황을 조성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유엔의 개입 여부와 관련해 AFP통신은 프랑스 외교관의 말을 인용해 “오늘 또는 내일 중 안 보리 긴급회의 개최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 다. 빅토르 자바르진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국 방위원장도 “갈등 해소를 위해 유엔 안보리를 끌어들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전했다. 프랑스와 러시아 등 안보 리 상임이사국들은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 권한 이 있지만 이날 현재 당사국인 한국과 이와 관 련한 협의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러시아 외교부 역시 공식성명을 통해 “서해에 서 발생해 인명 피해를 낸 남북한 간 포사격 사 건에 관한 보도에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며 선제공격의 주체를 밝히지 않은 채 “국가 간 의 어떠한 무력 사용도 강하게 비난한다”고 밝 혔다. 성명은 이어 “우리의 입장은 모든 분쟁 은 전적으로 평화적이고 정치•외교적인 수단 을 통해 해결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남북한 양측이 인내와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이면서 한 반도 내 군사적 대결의 악화로 이어질 수 있는 행동을 삼가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Airline Security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에서 전신스캐너를 통과하고 있는 여행객의 모습(AP Photo=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연방교통안전청(TSA)의 공항 내 전신 스캐너(알몸투 시기) 검색에 거부하는 여론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미국 최대 명 절 추수감사절 연휴 항공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23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여행객들은 공항 검색에 항의하는 전 국민적 검색 거부 캠페인을 24일 일제히 벌일 예 정이다. 이에 따라 추수감사절을 맞아 2,400만 명이 이날 공항 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용객 중 일부만 스캐너 검 색 거부에 동참하더라도 이륙 지연으로 인한 대란이 예상된다 고 NYT는 전했다. 연방공무원노조(AFGE)는 보안검색에 반발해 TSA 직원에 게 언어ㆍ물리적 폭력까지 행사하는 사태도 벌어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미국여행업협회(ASTA)의 폴 루든 대변인은 “전신 스캐너에 대한 여행객들의 반발이 심해 검색을 계속 강화할 경우 큰 혼란 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현재 미국 내 450개 공항 중 68곳에서 전신 스캐너 385대 가 설치된 상태다. 예멘발 미국행 항공 화물에서 ‘폭탄 소포’ 가 발견되고부터 당국은 전신스캐너와 몸수색을 통한 보안검색 을 강화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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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Overseas Meritorious Compatriot Awards Ceremony
President Award Kim, Jeomsoon of Maine
The Prime M. Award
The Prime M. Award
Kim, Kyungwon of MA
Cho, Myungjin of R.I
In order to celebrate the Fourth Day of the Global Korean Overseas, there was a meritorious compatriot award ceremony at The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Boston on November 17, 2010. President Lee, Myung Bak, the Consul General, Jooseok Kim awarded the meritorious compatriots in New England. The Honorable President Award was awarded to Kim, Jeomsoon of Maine. She was the chairperson of Korean-Women Society. The Prime Minister Award was presented to Kim, Kyungwon. He is the director of US Taekwondo Education Foundation. Lastly, Cho, Myungjin the previous President of Korean Society of Rhode Island was awarded with this award. Ms. Kim, who received the first award respectively, expressed her thanks in that she came to the United State in the 1970s when she was nineteen. Now, she is sixty and she said, “I just did what I wanted to do for the Korean society and now I have been presented with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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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ss Roots Movement
award. I am sorry to those who have actually accomplished wonderful things for the Korean Society.” She later addressed her award to her father devoting himself in the Korean War. Mr. Kim, Kyungwon from Massachusetts received the Prime Minister Award. He started the US Taekwondo Education Foundation and he started to teach his student in Chicopee Public Schools. Now, more than 100 public schools provide Taekwondo as part of their official curriculum. He has a made a huge contribution in the United Stated for Korea. He enhanced our national prestige. President Yu, HanSun of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and his family were present at the award ceremony. Other presidents of Korean Societies and family members of the Consulate General were all celebrating the awards in Boston on Wednesday. Translated by Eugenia Kim, KSNE
This past week on November 17th, there was a seminar regarding the Grass Root Movement. It was held in the Kaya Restaurant in Cambridge, MA. Around fifty voters participated in the meeting and discussed the current issues about voters’ votes in the meeting. In the meeting, Director, Dong Seok Kim, of the Korean Voters Association in the United States stated, “When you cast one vote towards the election, we will be able to build the strongest and most powerful political voice in the United States. Therefore, we need to cast the votes on each election and by doing this, our voices will be heard towards the political decision making process in the United States. Our positions may be upgraded to build up on Korean Voter Network. Director Kim, provided an example of the 1995 Los Angeles Riots. The political groups the United States did not take care in the Korean War were ignored and a serious physical and financial loss occurred. The US government and political groups did not provided any benefiting factors from the riot. What we need from this knowledge is that we need to gather and cast our votes. We need to raise our voices for the political group. So for this reason, the Grass Root Movement was built. While the movement was in action, there were many achievements and a overall positive view on Korea was noticed. The most important achievement and critical result by doing this project, was that Korea became one of Visa Exemption’s countries. This way, many Koreans are able to visit Korea and the US without a visa. Many politicians in the US started to recognize Comfort women. Poliicians were able to pass the legislative decision urging Japan to apologize to the comfort women officially through the legislative branch from the US Congress. Many issues regarded the protection of Dokdo. It was discussed and activated through the Grass Root Movement and especially in Boston; the Grass Root Movement is with Choi, Hyeyeon who is doing a legal battle against Toyota. Director Kim sent a message out in search of hope to have a better case conclusion. He also stressed that all of these are possible from the power of the voters’ casting their votes. He defines three important conditions. First, the electorate’s active participation is valued. Second, issues should be able to be appealed to a higher political power and persuade the authority group. Lastly, in gathering the votes, these conditions should harmonize well enough their goal. In this meeting, Nah, Wonchang, secretary of the Korea Embassy attended at the meeting and he explained the importance of the Korea-US FTA Business Coalition, and he requested the Korean community to participate in the online “Action Center – act.koreauspartnership.org” to combine forces to urge ratification of FTA Business Coalition as soon as possible. This meeting was held by the Korea Economic Institute. Translated by Eugenia Kim,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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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KOREAN CINEMA CO-presented by The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Boston SECRET SUNSHINE Thu, Dec 9, 5:20 pm / Fri, Dec 10, 3:20 pm
LIKE YOU KNOW IT ALL Thu, Dec 2, 7:30 pm
Secret Sunshine by Chang-don Lee (2007, 142 min.). Shin-ae (Jeon Do-yeon), a young window, moves with her young son from Seoul to Miryang, the nondescript southeastern Korean city where her husband was born. As she tries to create a new life for herself, another tragic event turns her life upside down. Actress Jeon Do-yeon was awarded Best Actress at the 2007 Cannes Film Festival for her fearless performance.
Like You Know It All by Hong Sang-soo (2009, 126 min). A filmmaker asked to serve on a film festival jury, Ku drinks and fumbles his way through every one of his responsibilities. His true personality is eventually exposed: he’s a self-centered adulterer who constantly craves the spotlight. After traveling to Jeju Island, he repeats the same mistakes, unable to learn from his past.
DREAM Sat, Dec 11, 10:30 am
BAREFOOT DREAM Fri, Dec 3, 8:00 pm / Sun, Dec 5, 11:20 am
Dream by Kim Ki-duk (2008, 95 min.). After dreaming he caused a traffic accident, Jin wakes to discover the accident really occurred, except he wasn’t the driver. The police suspect Ran, a woman who claims to have no involvement. As Jin’s dreams become increasingly bizarre, the police discover that Jin’s dreams are actually Ran’s experiences during her sleepwalking.
Barefoot Dream by Kim Tae-geun (2010, 121 min.). Former soccer player Won-kang heads to East Timor thinking that there would be plenty of opportunities for him. Instead, he finds children playing soccer in bare feet because their families don’t have money for shoes. Inspired by the kids’ devotion to the game and seeing their potential, Won-kang decides to be their coach. This feel-good family film is South Korea’s nominee for “Best Foreign Language Film” in this year’s Academy Awards.
BREATHLESS Sat, Dec 11, 5:00 pm
MOTHER Sat, Dec 4, 10:30 am
Breathless by Yang Ik-june (2008, 130 min.). An extortionist and henchman for a local gangster, Man-shik, Songhoon has known violence all his life. Things begin to change, however, when he meets Han Yeon-heui. Victimized by her mentally ill father and brutish brother, she’s not intimidated by Songhoon’s hard exterior. An unlikely bond develops between the two, but when Han Yeon-heui’s brother joins Man-shik’s gang, the couple soon realizes their fragile emotional connection may not survive.
Mother by Bong Joon-ho (2009, 129 min.). After a night of heavy drinking, Yoon Do-joon follows a girl home, intent on sleeping with her. She turns down his proposition, throws a rock at him, and chases him away. When she is found dead the next day, Yoon Do-joon is the key suspect in the girl’s death, but his overprotective mother maintains his innocence and is determined to clear his name.
BRAND NEW LIFE Sst, Dec 4, 5:00 pm
/ Sun, Dec 5, 4:00 pm
Brand New Life by Qunie Lecomte (2009, 92 min.). When nineyear-old Jin-hee’s father takes her out for an extravagant day of shopping, she finally feels loved and accepted by him. After he abandons her at a Catholic orphanage, the devastated young girl realizes the gifts were a feeble attempt to assuage her father’s guilt. She must now learn to accept her new fate and prepare for her adoption by a foreign family.
ROUGH CUT Sun, Dec 12, 2:30 pm Rough Cut by Jang Hoon (2008, 113 min.). Typecast as a violent gangster, film star Su-ta’s enormous ego and turbulent personal life only to add to his fame. After he injures a fellow actor on set, production is shut down, and everyone refuses to work with him. He soon meets mob boss Gang-pae, a great fan of Su-ta’s and a wannabe actor himself. Su-ta offers him a role, but Gang-pae has one condition: the fights must be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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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뉴욕-인천 SKYTRAX선정 2010 올해의 항공사
10월31일 부터 오후 1시에 출발로
훨씬 편리해진 보스턴-뉴욕 연결편
현재스케쥴
출발
뉴욕 ==> 인천
00:30
인천 ==> 뉴욕
20:00
도착 03:40(다음날) 21:00
변경스케쥴
출발
뉴욕 ==> 인천
13:00
인천 ==> 뉴욕
10:00
도착 16:40 (다음날) 11:00
“모든 관광상품은 항공료 포함 비수기 기준 요금이며 성수기시 요금 변동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가을단풍 속으로.....
**아시아나 왕복 항공권 구매시**
고국 동해안 3박4일 $1269+TAX 고국 서해안 3박4일 $1269+TAX 고국 동쪽 5박6일 $1459+TAX 고국 서쪽 5박6일 $1459+TAX 고국 동/서 8박9일 고국 동/서 + 서울민속 9박10일
$1892+TAX $1949+TAX
호텔 1일 InterContinental (코엑스)
비즈니스클래스(1인1실)
1인1실 기준
BEST WESTERN (강남) 2인1실 기준
Fraser Place Central Seoul
중국 $1340+TAX 출발일 금요일 상해/소주/항주 + EXPO 3박4일
$1290+TAX 출발일 금요일
일본
* JFK 인천&중국 항공권, 석식, 호텔, 관광가이드 모두 포함 * 인천공항 출발기준
큐슈온천 3박4일 관서큐슈 3박4일 일본일주 5박6일
출발일 문의바람 출발일 문의바람 출발일 문의바람
* JFK 인천&중국 항공권, 석식, 호텔, 관광가이드 모두 포함 * 비자비 불포함 * 인천공항 출발기준 출발일 화/금
북경 3박4일 서안 3박4일 계림 3박4일 상해/소주/항주 3박4일 계림/장가계/서안 5박6일 서안/계림/북경 6박7일 서안/구재구 4박5일 북경/서안/장가계/계림 7박8일 북경/서안/구재구 7박8일 중국명소일주 11박12일
상해 + EXPO 3박4일
$1410+TAX $1460+TAX $1640+T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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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토요일 출발일 금요일 출발일 금요일 출발일 월요일 출발일 화요일 출발일 화요일 출발일 금요일 출발일 화요일 출발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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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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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나누어야 진정한 감사이다. 우리 딸 아름이가 어렸을 때 누구 집에 가서 과자를 받으면 자기 동생 것도 꼭 챙겼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동생에게 주고 기뻐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런가 하면 친구가 놀러 왔다 갈 때면 인형이나 장난감 중에서 친구가 갖고 싶은 것을 아낌 없이 주었습니다. 최근에 산 비싼 물건을 줄 때면 아까웠지만 딸은 개의치 않았습니다. 또 필요하면 부모가 사줄 거라 믿는 모양입니다. 막내 아들 광중이는 어렸을 때 밖에 나가 놀다가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냉장고 문을 엽니다. 그리고는 아이스 크림을 비롯해서 음료수 등을 아낌없이 아이들에게 주었습니 다. 자기 것이라고 욕심 부리지 않고 나누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상 가장 부자라는 존 록펠러는 그것을 확실하게 경험했습 니다. 그가 54세가 되던 해에 의사는 그가 병으로 오래 살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병원 입구에 “베풀어라. 행복을 위하여” 라고 쓰여있는 글을 보고 나누는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가난한 사람을 돕고 재단을 만들어 약자 편에 섰습니다. 그는 그가 가진 재산을 나누기 시작할 때 건강은 회 복되었고 98세까지 살았으며 전에 경험하지 못한 기쁨을 맛 보았습니다. 그는 그의 인생 전반기 55년보다 나누기 시작한 이후의 53년이 더 행복했었다고 고백합니다.
금년 추수감사절에도 각 가정에서는 헤어졌던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질 것입 니다. 웃음 소리가 그치지 않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 면서 온 가족은 모처럼 행 복할 것입니다. Parade 와 Football 을 보면서 아이 들은 매일 추수감사절이 면 좋겠다고 말할 것입니 다. 그런데 이렇게 즐거운 추수감사절이 어떤 사람 들에게는 가장 힘든 시간 입니다. 해외에 파병된 군 인들과 군인 가족들 그리 고 병상에 누워 있는 환자 들과 가족들에게는 추수 감사절이 즐거울 수 없습 니다. 올해 가족 중에서 세 상을 떠난 이가 있는 분들은 어느 때보다도 힘든 추수감사절 을 맞이할 것입니다. 갈 곳 없는 유학생들의 가족도 쓸쓸합니 다. 혼자 사는 분들도 추수감사절이 전혀 신나지 않습니다.
록펠러 같은 부자나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린아이부터 연세가 드신 분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할 수 있 습니다. 어떤 만두 가게 주인이 있었습니다. 이 분은 만두를 찔 때마다 120개중 100 개는 팔고 20개는 가난 한 노인과 아이들에게 나 누어 주었습니다. 때로는 손님들이 남은 만두를 팔 라고 해도 팔지를 않았습 니다. 20개는 꼭 공짜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장사를 하면서 도 이 분에게는 나누는 기쁨이 돈 버는 기쁨보다 훨씬 더 컸습니다. 금년 도 추수감사절에 한국에 있는 한 교회는 교우들이 일주일 동안 금식하여 모 은 쌀을 재활원과 고아원 에 전달했습니다. 그들은 “추수감사절이 우리만의 잔치가 아닌 이웃과 더불어 기뻐하 는 시간”이 되기를 바랬기 때문입니다. 내년부터는 미국에 있는 한인교회들도 이런 추수감사절을 맞이하면 어떨까요?
금년 추수감사절을 보다 더 뜻 깊게 보내는 방법은 없을까요? 영국에서 온 순례자들이 처음으로 감사 축제를 열었던 이유 는 함께 음식을 나눔으로 그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 던 인디언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이 런 전통이 오늘날에는 가족끼리로 제한되고 감사하는 마음이 나 나눔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전에 살던 동네에서는 추수감 사절이 되면 한인교회들이 선교단체들과 함께 라티노 민족들 과 흑인들에게 추수감사절 음식을 대접하였습니다. 이런 나 눔 행사는 한인들과 타민족들과의 유대관계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한인 자녀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가르 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성경에서 모세는 백성들에게 오늘날 추수감사절에 해당하는 칠칠절을 이렇게 지키라고 말합니다. “당신들과 당신들의 아들과 딸과 남종과 여종과 … 레위 사람과 떠돌이와 고아와 과부까지도 함께 주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해야 합 니다.” (신명기 16:11). 하나님이 도와서 거둔 수확으로 가 족이 없고 외로운 사람들을 초대하여 감사의 잔치를 베풀라 는 것입니다. 나눔이 없이는 절대로 하나님께 감사 드릴 수 없 다는 말입니다. 만일 금년 추수감사절에 누군가를 식탁에 초 대하고 매일의 삶 속에서 나누기를 멈추지 않는다면 우리는 훨씬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신 분도 우리들의 나눔을 보고 흐믓해 하실 것입니다.
추수감사절에만 나눔을 생각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평생 가진 것을 날마다 나누면서 살 수 있다면 사람들의 행복지수 는 훨씬 높아질 것입니다. 나눔은 받는 사람들에게만 유익한 것이 아니라 나누는 사람에게 더 큰 기쁨을 줍니다. 인류 역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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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우리를 감동케 하는 이야기들 (II)
이야기 (3)
쉽게 헤어지는 요즈음 세태에 귀감이 되는 감동적 이야기임에 분명합니다.
지난 호에 이어 이번에는 독자 여러분들께서 이 미 잘 알고 계시는 “노란 리본의 사랑”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후로리다의 한 휴양지 작은 마을로 가는 기차 안은 휴가를 떠나는 젊은이들의 즐거운 음성으로 소란하였습니다. 그러나 구석의 창가에는 이제 막 출옥하여 고향 집을 찾아가는 한 사람이 외 롭게 앉아 있었습니다. 오랜 감옥 생활로 가족을 돌 보지 못한 죄책감과 그 동안 많은 고생을 한 아내가 아직도 자기를 남편으로 받아들일까 하는 염려로 초 조한 모습입니다. 앞에 앉은 학생에게 자기의 괴로 운 심정을 토로 했는데, 아직도 자기를 남편으로 받 아드린다면 마을 입구에 있는 느티나무에 노란 리 본을 달아 놓고, 만일일 노란색 리본이 안보이면 자 기는 고향 역에서 내리지 않고 그냥 멀리 떠나버리 겠다고, 출옥하기 전에 아내에게 보낸 편지 사연까 지 금방 차 안에 있는 승객들에게 알려졌습니다. 드 디어 기차는 고향 역 가까이를 달리고 있었고 승객 들은 곧 창밖에 나타날 느티나무를 보려고 숨을 죽 이고 있었습니다. 기차가 점점 가까이 가자 조용하 던 차 안에서 별안간 커다란 함성이 울렸습니다. 그 들의 눈에는 수 없이 많은 노란 리본으로 물결치고 있는 커다란 나무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남편의 부실한 과거를 용서하고 피곤한 심령을 포용하여 준다는 아내의 마음 노란 리본! 고달픈 세 월을 참고 견디며 기다려준 그 아내의 사랑이 분명 그를 재생의 길로 인도 할 것이기에 그 후에 그들도 행복하게 살았을 것이라고 우리는 짐작하고도 남습 니다. “노란 리본의 사랑” 이야기도 쉽게 결혼하고
이야기 (4) 항가리의 작곡가 후란츠 리스트가 여행 중에 작 은 마을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마침 마을 은 천재 소녀 피아니스트의 음악회가 열린다며 떠 들썩 하였습니다. 알아보니 그날 밤 음악회는 하는 천재소녀는 리스트의 제자라는 것입니다. 리스트는 기억을 더듬어 보았으나 전혀 낯선 이름이어서 이 상하게 생각되었으나 고단하여 그냥 호텔에서 쉬고 있는데 누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리스트가 그 마을 에서 묵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그 천재소녀(?)가 찾 아 온 것 입니다. “ 선생님 저의 잘못을 용서해 주세 요.” 리스트의 앞에 엎드려 흐느껴 우는 소녀의 사
연은 이러 했습니다. 여기저기를 돌아 다니며 피아 노 연주를 하여 병든 아버지와 어린 동생들을 돌보 아야 하는 처지인데 무명 소녀의 연주를 들으러 오 는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잘못인 줄 알면 서도 당대 피아노의 대가로 유명한 리스트의 제자라 고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여 가며 연주회를 해서 먹 고 산다는 것 이었습니다. 소녀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난 리스트는 조용히 말했습니다. “ 프로그램에 “리 스트와의 피아노 협연”을 적어 넣어 주시오.” 그리 고 그날 밤 음악회에서 리스트는 소녀와 함께 피아 노 연주를 했습니다. 그 연주회가 어느 때보다도 성 황이었음은 두 말 할 나위도 없지요. 그 후 부 터 소 녀는 리스트의 진짜 제자가 되어 보다 행복한 생활 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꿈” 등 리스트의 아름 다운 피아노 곡을 들을 때마다 천재적인 음악가였 음에도 관용과 너그러움을 겸비 했던 리스트의 이 훈훈한 이야기는 저에게 더 큰 감동으로 울려 요즈 음 저의 치료에 긍정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기록(책)으로 또는 口頭로 전하여 지 는 감동의 스토리는 수없이 많지요. 이렇게 우리를 감동시키는 이야기들이 곳곳에 박혀 있는 세상은 얼 마나 아름다운지요? 이런 이야기들을 음미하며 꾸 준히 쓰고 있는 저의 “病床 日誌” 도 환자들, 특히 중풍으로 고생하는 이 들에게 도움과 위안이 됨으로 써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이야기로 승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2010- 11-23) 글 : 민유선 삽화 : 정의진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오픈하우스 및 입주식 NE. KOREAN-AMERICAN COMMUNITY CENTER OPEN HOUSE
우리의 숙원이었던 뉴잉글랜드 한인회관이 드디어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한인사회를 사랑하시는 동포여러분께서 한인사회와 한인회의 번성을 함께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10년 11월 28일 (일요일) 오후 4:00 ~ 6:00 * 오픈하우스 : 오후 4:00 / * 한인회관입주식 : 오후 5:00 장소 : 오픈하우스 (새 한인회관 건물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한인회관 입주식 (구 한인회 컨퍼런스 홀 : 800 Cummings Park, Woburn, MA) 입주식 후에는 한인동포들을 위한 만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함께 오셔서 한인회관 개관도 축하해 주시고 동포들간 화합의 시간도 보내시기 바랍니다. 문의 :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 유한선 회장 (508-847-3974) / 남궁연 위원장 (978-985-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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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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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2010년 11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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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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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SAT, Secret Strategies “How much do you really know about the SAT?” Translated by Eugenia Kim Many students with perfect SAT scores were asked to give three points of advice and in total ten were compiled for students who are preparing for the SAT currently. Achieving a perfect score is more than just continual training. (The percentage represents the agreeing answers.)
Tip One: Read Everything; 50% Some may read just to get good grades in school, but it helps in receiving high scores too! This is a very crucial point that needs to get across. Rather than reading only best-selling books, it is important to read challenging reads. Newspapers and classic novels are a great source of rich vocabulary and building critical analysis skills.
Tip Two: Practice; 42% Buy SAT prep books or have them on hand. The books will provide you with test taking strategies and other notes, but the most important part is the back of the book. The books allow practice using multiple tests. It is beneficial for you to take the test in the given time and try to maximize your score in the time frame.
Tip Three: Relaxation is key, It’s just the SAT; 41% It really just is a test. Concentrate on taking the tests and calm yours nerves. You are prepared by the time you walk in that class room and therefore you just need to be confident in yourself. It is more likely to receive lower scores with a low confidence level. Encouragement will raise scores.
Tip Four: Memorize Vocabulary; 20% Memorizing vocabulary always helps. Enriching your vocabulary is not only for the SAT and keep learning more words. There is no shortcut in learning the definitions of the vocabulary. However, flashcards or other learning techniques are helpful.
Tip Five: Don’t study the night before. Go sleep; 14% On school tests, studying the most you possibly can is great. History, physics, etc. This plan works great, but for the SAT you need sleep. It will help you relax, and be wide awake in the duration of the test.
Tip Six: Pace yourself; 9% Be healthy, but also pace yourself. It is essential.
Tip Seven: Focus on your weaknesses; 8% Some focus on their strengths, but they should really be working on their weaknesses because you are weak.
Tip Eight: Check your work, twice; 7% Always go back and check your work, it may be different.
Tip Nine: Prepare Early; 7% If you plan on taking the SAT junior year, at least start preparing for the SAT as a sophomore. The earlier, the better your score will be.
Tip Ten: Take a Prep Course; 5% Most students do not study by themselves but it is an important step in reaching higher scores. Translated by Eugenia Kim, KSNE Source: SAT School: This article is translated in to English for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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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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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My life is so stressful and I wonder why everyone else looks very relaxed.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my parents want me to do! They want me to be a doctor or a lawyer when I grow up. My mom’s a doctor, and my dad is a lawyer so that is where the expectations stem from. Also, all Korean parents seem to want their children to become doctors or lawyers, as if that’s the only job in today’s world! I think my mom wanted to be a lawyer but became a doctor because she is always nagging me to become a lawyer like my dad, and with my dad vice versa. Why do parents give their unfulfilled dreams to their children and want it to be granted by us? I am not a leprechaun! I can’t just become this amazing lawyer or doctor. We have our own dreams and failures. I want to be an engineer and make my dream car. Some days, I just want to be a librarian and then I would be able to read books forever and ever. Whenever I ever I pass by the ice cream section at Hmart, I want to own a supermarket and then I would be able to own all that ice cream! The last one was a little forced, but whenever I tell my parents they scold me and insist that I was born to be a lawyer, or doctor. How can I change their expectations? Or, should I just change my dreams? Sincerely, Dream Shifter Dear Dream Shifter, You parents just want the best education and best life path for you. They are not necessarily trying to make you accomplish what they couldn’t because your parents are already very well off. Try to understand your parents. Also, when your parents are discussing educational paths you just rebel and say that you want to own a grocery store that would make the nicest people in the world a little angry. That is like telling someone that is giving you 984833453372 dollars that you do not need it because you already own that much money. If you were smart about your actions, you would receive the money gratefully and move on with life. Live on with your parents expectations because they are really good, but if you really can’t just aim for one job. Do not change your dreams because there is not even one job that you really want to be, so you can keep brainstorming. Follow your heart, Ducky Dear Ducky, There is a boy in my Italian class. End of story? My years of friendship with my best friend is about to end because of this one boy. My friend really likes him, but sometimes I feel like he likes me. I don’t like him at all, but sometimes
my friend is overly reactive in front of him so we started to talk more often. I do not want to lose my friend because of him. I like both of them as friends! I also need to study, I should be studying instead of writing this question. What can I do? How can I keep them both as my friends, even if my friend starts noticing he likes me? Sincerely, Broken Triangle
never tell my parents. One day they found out about it and they got so mad! They accused me of never telling them my scores! They will find out someday so they could just wait. Why do I have to tell them my score all the time? Also, usually I just forget to tell them, but they get really mad if I say that as an excuse. What should I do? Sincerely, Scolded Grades
Dear Broken Triangle,
Dear Scolded Grades,
You don’t exactly know that he likes you and he just may be a very kind person in general. If you want to think that he likes you, that is okay too. However, just do not make any hasty mistakes with an assumption that he likes you. If he really does not, your friend will not notice anything weird either. You have years of friendship and therefore your friendship will not break that easily due to one guy. Do you like him also? Because if you didn’t this is not that big of deal. Just let your friend like him, and life has a way of working things out. Don’t Assume, Ducky Dear Ducky,
It is not illegal to not tell your grades to your parents once in a while but if your parents want you to tell them your grades you should tell them. Also, if they did not believe you I guess you will just have to be more careful next time. You do not want your parents to be mad at you just because you didn’t tell them one test grade. Be happy that you have all good test grades, and keep up the good work! Good luck, Ducky Dear Ducky,
Apparently, I have attitude. Well, that’s okay because I think that they just can’t understand how I think. Whenever I say something, they just make me so mad with their negative feedback and so I get mad. I am not a robot. I’m also not a cyborg. I don’t have a programmed set of rules in my head and therefore I rebel with this so called attitude. They get mad so easily! I do not know what to do because now if I open my mouth they say I’m rude. What can I even do? Sincerely, So Annoyed Dear So Annoyed, In that case, you should start off with a clean slate. Prove to your parents that you can be nice without attitude. Also, think about everything you say twice before it gets let out in to the world. This way, you know for sure that you are not giving off this attitude that your parents scold about. They know that you are not a robot, but maybe they just would like you to be submissive and care for your parents. As long as you think about every move you do before hand, you should be fine.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sometimes get, like one, bad grade on a test and I j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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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Walking Zombie, That is actually very scary. I am sure that this To Do list is very big if you compared it to a big boulder that will crush you. I am sure you can survive in this world, but your mom means that she wants you to live with no regrets and fulfilling all aspects of a good college resume. Get rid of the image of a boulder crushing your death because that way you will be able to start the To Do list with less fear of failure. Start your list,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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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my mom gave me a huge To Do list. She might as well have thrown some huge mountain boulder on my head and knocked me unconscious. The boulder was labeled To Do and I am crumbling underneath it. Scary picture, right? Why does she give me so many things to do! I have to play the piano, go to lesson, clarinet lessons, clarinet practice, tutors for various subjects, school homework, church activities, soccer practice, read my books, eat, sleep, the list goes on! If I do all these things, the last agenda item will be crossed off. My mom said without these tasks, I cannot survive in this world. I feel like if I do these tasks I will be crushed by the boulder and fail miserably to my death under a rock. What can I do? I want a life, and work hard in it, but I would like to awake. Sincerely, Walking Zomb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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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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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 54) 서재필과 독립협회 6. 만민공동회(萬民共同會) IV
고문만 맡기는 것으로 사태를 수습하는 촌극을 벌 이지만 나라의 체면은 말이 아니게 되었다.
A) 절영도조차(絶影島租借)반대운동 특별시리즈 No.52, 53에서 알 수 있듯이 제정러시 아는 청-일 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삼국간섭(러, 불, 독)으로 말미암아 한발 짝 뒤로 물러나 있을 때 대신 삼국간섭 이후 극동진출을 적극 도모하고 있 었다. 러시아는 1897년 요동반도의 여순과 대련을 조차하였으며 만주를 점령하고 보호령으로 만들 기 색을 보였다. 또 한편 조선에서는 그들의 남하정책 에 따라 조선에 대한 러시아의 지배권을 공고히 해 나가려는 수순을 밟고 있었다. 러시아는 1897년 9 월 전격적으로 러시아 조선주재 공사인 웨베르를 스페에르로 교체하였다. 이는 러시아가 더욱 노골 적으로 조선을 지배하겠다는 분명한 신호이며 의지 였다. 새로 부임한 스페에르공사는 러시아의 영토 와 세력확장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팽 창주의자이며 제국주의자였다. 그는 부임하자마자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던 군사교관의 고용계약을 비롯해 러시아의 재정고문을 받아들이고 부산 절영 도를 러시아 해군의 석탄저장소로 내놓으라고 요구 했다. 당시 조선정부의 재정고문 겸 해관총세무사( 海關總稅務士)는 영국인이 맡고 있었는데 스페에르 는 브라운을 해고하고 러시아 정부에서 파견한 알 렉시에프를 고용하라고 요구하였다. 이 역시 민영 환이 니콜라이2세 대관식에 전권공사로 참석했을 때 러시아에 재정고문 파견을 요청한 것을 근거로 들고 나왔다. 조선정부의 무모한 지원요청이 결국 화근이 되어 돌아온 것이다. 고종이 아관파천에서 환궁 이후 독립국의 위엄을 세우기 위해 국왕이 황제에 오르고 국호도 대한으 로, 연호를 광무로 바꾸었다. 동시에 민비도 명성황 후로 추존하고 그때까지 미루어 왔던 민비의 국장 도 황후의 예를 갖추어 치러졌다. 이로서 조선왕국 은 대한제국이 되었다. 이렇게 국왕이 황제로, 왕국 은 제국으로 명칭이 격상되었지만 국권은 스페에르 에게 형편없이 유린당하고 있었다. 스페에르는 브 라운을 해고, 알렉시에프를 고용할 때까지 궁궐의 모든 출입을 통제하고 궁궐의 경비병을 철수시키겠 다고 고종을 위협했다. 민비시해의 악몽에서 벗어 나지 못하고 있던 고종은 이 위협 앞에서 무력해 질 수 밖에 없었다. 다음날 조정은 브라운의 해고와 알 렉시에프의 고용을 알리는 공문을 영국총영사관에 보냈다. 러시아가 군사권에 이어 조선의 재정권까 지 장악하게 된 것이다. 그러자 이번에는 영국이 가 만히 있지 않았다. 영국함대 7척이 인천 앞바다에 몰려와 브라운의 해고철회를 요구하는 무력시위를 벌인 것이다. 조선정부는 황급히 브라운을 다시 해 관총사무사로 재임명하고 알렉시에프에게는 재정
이라도 외국에 조차하는 것은 역모를 범하는 것이 될 것이다.” 독립협회 회원들은 외부대신이 러시 아와 일본에게 이미 주어진 조차권을 무효로 선포 할 것을 요구하고 이러한 조차는 다른 열강의 조차 요구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독 립협회는 의정부에 서한을 보내 외부대신을 음모죄 로 처벌하라고 요구하였다. 서재필은 이렇게 하는 것이 정부 내 보수세력의 꽉 막힌 귀를 뚫어 러시아 의 음모를 중지시키라는 국민적 요구를 듣게 해 주 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3월3일자 독립신 문의 “대한민국의 의무”라는 제목으로 80%의 백 성들이 정부처사에 무관심한 현실을 개탄하면서 서 재필은 정교에게 은밀히 대중집회를 준비하라고 지 시하였다.
만민공동회 모습
B) 만민공동회 개최 알렉시에프고용에 반대한 탁지부대신 박정양도 대 신직에서 물러나 이제 개화파는 정부에서 완전히 몰락하게 되었다. 이때쯤 독립협회는 토론회를 거 듭하면서 탁지부와 군부의 러시아 고문관들을 배 격하고 한-러은행의 설립을 비판하면서 러시아 군 대의 한국 주둔을 공격함과 제정고문교체과정에서 보인 정부의 무능과 러시아의 횡포를 규탄하고 있 을 때 러시아가 부산항에 인접한 절영도에 조차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서양인들은 절영도를 녹도( 鹿島, DEER ISLAND)라고 부른다. 러시아가 절 영도를 조차한 것은 남해에서 일본의 세력을 근절 하기 위한 의도에서였다. 일본은 이미 9만8천평방 미터의 토지를 인천 월미도에 조차하여 1886년에 저탄장을 설치하고 있었다.) 조차문제를 승인시키 기 위해 친러파 김홍륙이 민종묵을 외부대신 서리 로 추천했으며 조차의 건이 의정부의 심의의 절차 도 거치지 않았다. 이러한 새로운 사실을 안 독립 협회 회원들은 1898년 2월 27일 정기주례모임에서 정교(鄭喬)는 “우리나라의 독립을 지켜야 하고 러 시아의 절영도 조차요구에 반대해야 한다”며 열변 을 토했다. 그는 민종묵에게 조차가 이루어진 과정 을 공개하라고 요구하였다. 독립협회의 요구에 직 면하여 당황한 그는 러시아의 절영도 조차는 1886 년 일본에의 조차 때와 같은 방법으로 성사된 것이 며 인천 월미도에 일본의 저탄장을 조차할 때에도 의정부의 심의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변명하였다. 독립협회가 민종묵을 공격한 후 고종은 민종묵의 답변에 불만을 나타냈고 민종묵은 그 자리를 사임 하였다. 그러나 사임 다음날의 관보에서는 민정묵 의 외부대신으로서 정식 발령을 알리고 있는데 이 것은 러시안인들과 궁정내의 친러파가 공작한 결과 였다. 이러한 정부의 처사에 분노한 독립협회는 다 음과 같은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대한제국의 영 토는 황상폐하의 위대한 업적의 결과이다. 이 영토 는 2천만 국민이 살고 있는 곳이기에 단 한치의 땅
독립협회는 1898년 3월10일 오후 2시에 종로 한복 판에서 일반회원과 시민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최초의 민중궐기대회인 만민공동회를 개 최하고 러시아 공사 스페에르와 서울주재 외교사절 들을 포함한 많은 군중이 운집한 자리에서 홍정후, 이승만 그리고 다른 몇몇 사람들이 연설하였다. 그 내용은 러시아의 군사교관과 재정고문을 해고, 러 한은행철폐를 요구하는 한편 절영도의 조차강요를 규탄하면서 러시아지배에 대항하여 국민단결을 호 소하였다. 독립협회는 이런 요구사항을 외부대신 민종묵에게 전달했으며 이날의 연설은 청중들을 끓 는 물처럼 분노하게 했고 그 내용이 고종에게 보고 되었을 때 고종은 공감하며 청취하였다고 한다. 이 날 만민공동회는 스페에르의 반대압력에도 불구하 고 당시 독립협회 회장인 이완용과 서재필의 결단 에 의해 열리게 된 것이다. 뒤 이어 3월 12일에는 서울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다시 만민공동회를 개최하였다. 이 두 차례의 모임 에는 수만 명의 시민이 참가하여 러시아의 침략근 성을 규탄하고 일본의 석탄고기지 철수도 요구하였 다. 만민공동회의 규모가 크고 매우 열광적이며 강 경하여 외교계에 상당한 충격을 주었고 마침내 러 시아는 삼국간섭으로 얻어낸 청국의 요동반도로 철 수하고 일본도 석탄기지를 철수 당했다. 극동을 하 나의 지역단위로 보는 재정러시아로서는 부산부근 의 부동(不凍)의 군항을 설치하는 것이나 요동반도 에 군항을 설치하는 것이 작은 차이밖에 없는 것이 었지만 당시 약소국가인 대한제국으로서는 이것은 외세가 물러간 중요한 사건이었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교육
한인회보
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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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만점학생들의 공부비법 SAT를 주제로 한 많은 참고서적과 논문 중에서 ‘How much do you really know about SAT?’라는 책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SAT에서 만점을 받은 학 생들에게 세 가지 조언을 부탁해 그 결과를 10가지로 정리했습니다. 분명한 것 은 SAT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단순히 열심히 학업훈련을 하는 그 이상의 것을 담고 있습니다.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역사나 물리와 같은 과목을 테스트 전날 밤새도록 공부하 는 것은 단시간 기억을 도울 수 있어서 성적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이 런 방법은 SAT에는 별 효과가 없습니다. 오히려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피 로해소 뿐만 아니라 긴장완화에 도움을 줘 시험 날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 게 해줍니다.
Tip 1_ 무엇이든 읽어라(Read Everything: 50%)
Tip 6_ 자신의 페이스를 조절하라(Pace Yourself: 9%)
독서는 학교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SAT에서 고득점을 얻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사항입니다. 읽기 자료들 가운데 이상적인 것은 무엇인가 도전이 되 는 글들인데 이들은 쉽게 읽히는 베스트셀러보다 훨씬 낫습니다. 신문이나 고전 작품을 읽으면 어휘력과 더불어 비평적인 독해능력도 향상할 수 있습니다.
평소 자신의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해 시험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 도록 합니다.
Tip 2_ 교재를 구입해 모의시험을 봐라 (Buy SAT Books, Take Practice Test: 42%)
Tip 7_ 자신이 가장 약한 부분을 확인해 중점적으로 공부하라 (Identify and Focus on Weakness: 8%) 학생들은 흔히 잘하는 부분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 공부하는 경향이 있지만 만점 학생들의 충고는 ‘약점을 공략하라’는 것이다.
SAT 교재에는 시험치를 때의 요령과 중요한 내용이 정리돼 있습니다. 모의시험 은 학생들이 그 시험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므로 시간제한을 고려해 훈 련하면 성적을 많이 올릴 수 있습니다.
Tip 8_ 자신이 푼 것을 다시 확인하라 (Double-Check your Work: 7%)
Tip 3_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를 받지 마라. SAT는 단지 테스트일 뿐이다 Relax, Don‘t Stress out. It’s only a test: 41%)
틀린 문제를 확인하지 않고 넘어가면 다시 틀리게 된다. 틀린 문제를 왜 틀렸는 지 체크해 다시는 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을 치르는 동안 집중하고 차분히 행동하는 것은 시험을 잘 치르는 데 필수 입니다. 적절하게 자신감을 갖는 것은 좋으나 잘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학생들 은 그렇게 될 확률이 큽니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것이 중 요하다는 격려가 필요합니다.
Tip 9_ SAT 준비를 일찍 시작하라(Study Early: 7%)
Tip 4_ 단어를 암기하라(Memorize Vocabulary:20%)
Tip 10_ SAT 준비강좌를 들어라(Take a PrepCourse: 5%)
“사용하지도 않는 애매한 단어들을 외우는 것은 다 쓸데없는 일이다”라는 말 은 무시하라. 좋은 어휘들을 아는 것은 결코 해가 되지 않습니다. 새로운 어휘를 암기하고 반복하는 구식방법보다 더 나은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플래시 카드는 단어암기에 매우 유용합니다.
대개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경우가 드물고 자율적으로 공부한 다고 해도 어디부터 어떻게 준비야 할지 모른다. 무턱대고 공부하다가 시간만 낭 비할 경우도 있으므로 SAT 출제경향, 강약점을 모두 파악하고 있는 전문 강사의 준비강좌를 듣는 것이 도움이 된다.
Tip 5_ 시험 전날은 공부하지 말고 자라( The Night before the Test, Don‘t Study-Get a Good Night’s Sleep: 14%)
[출처] SAT SCHOOL * 본 글은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을 발췌하여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늦어도 SAT를 치기 1년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일찍 SAT를 준비한 학생들은 테스트에 더 익숙해져서 궁극적으로 높은 성적을 얻게 된다.
시험 전날 많은 양의 내용을 암기하는 것은 대부분 학교 시험에는 도움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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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Anna Jung
내집마련 가이드
(MA 공인중개사)
은퇴 후 거주지 미국 인구가 현재 3억10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발표되고 있는데 2009년도 추 정은 연령별 분포로 0-14세(20.2%) 15-64세(67.0%) 65세 이상(12.8%)이 차 지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1946-1964년 출생세대(2010년에 46-64세가 되는)를 베이비 부머 (Baby Boomer) 세대라고 부르는데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서 약 7600만명이 출생하였다고 하며 가장 강력한 권한과 재산을 갖고있는 세대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들 세대의 생활방식은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될 것입니다. 55세 이상 세대를 위한 신규 주택을 21개 주에서 판매하고 있는 미국에서 가 장 큰 건설업체인 Del Webb이 1996년이후 10회에 걸쳐 베이비 부머에 대해 조사 발표 하였으며 다음은 2010년 4월 13일 발표한 내용의 일부입니다. 나이 연령대가 위에 있는 베이비부머중 1/3이 은퇴하면 거주지를 옮기겠다고 했는데 그 중 50%는 타주로 25%는 다른 도시로 나머지 대부분은 같은 도시 에서 새로운 거처를 찾을 생각이라고 합니다.
4. Continuing Care Retirement Communities(CCRCs) 5. Care Facilities 은퇴 후를 어떻게 준비하여야 하는가에 대해서 은퇴를 앞두고 있는 시니어들 의 이해를 위하여 다음에 이해가 쉽고 도움이 되는 글을 쓰도록 하겠으나 오 늘은 55+ and 62+ Apartment 광고와 관련하여 용어를 설명 드리고자 합니 다. 연방법은 주거와 관련해 차별을 강력히 금지하고 있으나 55+ and 62+ Apartment는 이 차별에서 제외되며 55+ Apartment란 주거 허용 유닛 중에 서 최소한 80%는 55세이상의 시니어가 거주하여야 됨을 말하는 것이며 이는 가족중 적어도 한사람은 55세 이상이 되어야 하고 함께 거주하는 다른 사람 의 연령은 55세 이하로서 어린이도 포함됨을 의미합니다. 62+ Apartment는 주거 허용 연령은 100% 62세 이상이어야 한다. 다시말하면 거주하는 사람 모두 62세 이상이어야 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놀랍게도 2010년에 50세가 되는 베이비부머의 42%가 은퇴후에 새로운 거처 를 찾겠다고 했는데 1996년에 50세가 된 베이비부머 36%가 이주 의사를 밝 힌것 보다 높은 이주 의사를 밝히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애나정 : 617-780-1675 / <annajung@newstarrealty.com>
또한 은퇴후의 새로운 거처는 식구와 친지가 있는 곳 보다는 첫째는 생활비 가 저렴하고 둘째는 건강관련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 그리고 기후가 좋은 지 역을 선호하며 버스와 같은 공공 교통 시설이 가능한가가 중요한 선택 항목 중의 하나가 된다고 합니다 은퇴후의 시니어들의 주거 형태는 대체로 건강과 경제적 여유가 주요 변수가 되며 보통 다음 5개의 생활 패턴으로 나누어집니다. 1. Active Lifestyles 2. Independent Living Life-styles 3. Assisted Living Life-sty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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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지은이: 케이트 몰튼 (Kate Morton) 출판사: Atria 출판연도: November 9, 2010 ISBN: 978-1439152782
The Distant Hours: A Novel
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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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유진의
Best Seller The Distant Hours, the recent work of Kate Morton--the author of The Forgotten Garden and the renowned writer of the romantic thriller genre, has been chosen as the New York Times bestseller. The book essentially is a mysterious story of a letter posted in 1941 finally reaching its destination, London, in 1992 that involves around a rundown castle with intriguing and secretive family history. The story begins when the letter posted during the World War II reaches Meredith Burchill in 1992. An editor of a newspaper in London and the daughter of Meredith, Edie, receives the letter to learn for the first time that her mom was on a refugee life for 18 months at the enchanting Milderhurst Castle during the Second World War. Milderhurst, the home of a famous children’s book author Raymond Blythe and his three daughters, is intriguing enough to spark Edie’s interests. Edie, who enjoyed Blythe’s book as a child, visits the castle out of curiosity to meet Raymond Blythe’s three daughters. Her strange encounter of the youngest Blythe, Juniper, gives her a weird sensation that there must be a dark family history that involves the Blythe family, the gory castle, and her mom, Meredith.
The Forgotten Garden의 저자이자 로맨스 스릴 러 장르의 유명인사인 케이트 몰튼 (Kate Morton)의 The Distant Hours가 베스트셀러로 선정 되었다. 1941년에 부친 편지가 1992년 목적지인 런던에 도착한다는 내용의 이 소설은 오래된 성, 비밀스런 가족사가 담긴 흥미로운 책이다. 책은 1992년, 2차 세계대전 도중 부친 편지가 메레디 트 버칠 (Meredith Burchill) 앞으로 도착하며 시 작한다. 런던 신문사의 편집장이자 메레디트의 딸 인 에디 (Edie)는 편지를 읽고 어머니 메레디트 가 2차대전 도중 18개월 동안이나 Milderhurst 라는 성에서 피난생활을 했다는 것을 알게된다. Milderhurst 성은 유명 동화작가인 레이몬드 블 라이트 (Raymond Blythe)와 그의 미스터리한 세 딸의 거주지이기도 하다. 어릴적 블라이트의 소설 을 즐겨읽은 에디는 어머니가 그의 성에서 피난생 활을 했다는 것에 궁금함을 여기고 성을 찾아가 게 되고, 성에서 레이몬드 블라이트의 세딸을 만 나게 된다. 에디와 블라이트 자매의 막내 주니퍼 (Juniper)의 만남은 블라이트 가문과 Milderhurst 성과 자신의 어머니 메리디트를 둘러싼 암울한 가 족사가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게 한다.
The Distant Hours는 1941년의 Milderhurts 성과 1992년의 성을 번갈아가며 이야기를 전개한다. 작가 케이트 몰튼은 한번에 많은 단서와 디테일을 제시하 기 보다 차근차근 이야기의 중심으로 나아가며 흥미로움을 증대시킨다. 스릴 러인만큼 등골이 오싹한 부분도 있으나 오래된 성과 미스터리한 가족사에 생 명을 불어넣은 몰튼의 표현력은 책을 매력적으로 만든다. 이야기가 천천히 진 행되는 경향이 있음으로 시간을 넉넉히 두고 읽으면 좋을 책이다.
The Distant Hours shifts back and forth between the Milderhurst Castle in 1941 and that in 1992. Instead of overwhelming readers with loads of evidences and details, Kate Morton carefully peels layers of mysteries in the story--only to heighten the readers’ sense of interest and intrigue. Since it is a thriller, the book has some creepy moments; however, Morton’s excellent descriptions and leading of the plot blow life to the old castle and the mysterious family history. The book tends to move on slowly, so it would be the best to read with excess time on h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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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독자 칼럼
생활
한인회보
가장 높이 날으는 갈매기가 가장 멀리 본다 김영희 : Richard Bach 의“갈매기의 꿈”을 읽고....
아침이었고, 그리고 떠오르는 태양이 부드 러운 바다의 잔 물결위에, 광택을 그으며 번쩍였다. 해변으로부터 바다를 1마일쯤 나간 곳에, 고기잡이 배 한 척이 바닷물과 속삭이듯이 떠 있었다. 아침을 먹으려는 갈매기 떼들에게 알리는 소리가, 공기 중 에 소리쳐젔고, 드디어 수천 마리의 갈매기 떼가 이 리저리 날으며, 먹이를 얻기 위해 싸웠다. 또 하루 의 바쁜 날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이 장면은 오래전 내가 아주 인상 깊게 본 영화 “갈매기의 꿈”의 처음 장면이다. 특이한 것 은 대사가 전혀 없고 오직 화면과 음악만 약 1시간 40분동안 상영 되었다. 이 영화를 본 후 많은 관객 이 이해를 못했다고 불평의 소리가 아우성치듯 여 기 저기서 들렸다. 그런 즉 다음 날 조간 신문에 책 에 담긴 내용을 설명하면서, 보기 드문 훌륭한 책을 영화화 한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는 다행히 책을 미리 읽었고, 책 속에 담긴 메세 지를 강하게 받아 들였기 때문에, 지금까지 내 마음 속에 끊임없는 노력과 안이한 태도의 삶 속에서 희 망의 불꽃을 지피기도 한다. 제 1부: 이 책의 주인공인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 seagull)은 해변 서쪽, 혼자 동떨어져 맹렬 히 비행 (飛行) 연습을 한다. 비행 능력과 기술이 나 날이 진척된다는 것이 유일한 기쁨이었다. 위험을 무릅쓰고 날았고, 그 속도는 힘이었고 기쁨과 순수 한 아름다움이었다. 때로는 침착하지 못해 70마일 로 날으며 깃털들이 무더기로 뒤엉키듯 휘감겼고, 중심을 잃어 바닷속에 처박혔다. 2000피트 상공에 서도 날아보고 몸을 기울여 강하게 내려오기도 했 다. 부리를 곧장 아래로 향하고, 시속 50마일이 넘 는 속도로 날개를 편채, 동요되지 않은 자세를 그대 로 유지하면서…… 그것은 엄청난 힘이 들었지만 그 일을 수행하였다. 그러나 승리는 덧없었다. 급 강하 하면서 지상과 평행으로 날기 시작한 순간 끔 찍한 불행이 닥쳤다. 이번엔 단단한 바위에 쑤셔 박 혔다. 그는 정신을 잃었다. 그가 정신이 들었을 때 는 달빛 바다 위에서 표류하고 있었다. 실패의 중압 감이 그의 등을 무겁게 내리 눌렀고, 그 무게가 슬 그머니 바다 밑으로 내려가 연약한 심정을 갖게 되 었다.
듣는다. 비행술의 기술은 거기가 어디든지 간에 “ 생각처럼 빨리 나는 것”, “이미 도착했음을 앎으 로써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 리고 치앙이 사라지면서 남기는 말은 “끊임없이 사랑하라”는 것이다. 제 3부: 그리하여 조나단은 추방당한 동료 들에게 그들을 용서하라고 한다. 추방당한 자가 돌 아갈 수 없다는 법이 1만년 동안 깨진 일이 없었지 만, 법률은 머무르라 하고 용기를 내어 고향으로 머 리를 돌렸다. 다이어먼드 형태로 편대를 지어 날개 를 마주대고 동쪽으로 힘차게 날아간다. 조나단이 맨 앞에…… 그는 공중에서 강하고 가볍게 그리고 빠르게, 더욱 중요한 것은 날으기를 배우려는 열렬 한 갈망을 가지고 있었다. 목표를 세우고 이해하고 실천하였다. 그리고 어렵게 옛 갈매기들과 화해하 고 조나단은 그 떼거리 갈매기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완벽에 가깝게 습득한 나는 법을 아낌없이 가르쳐 주었다. 제 2부: 다시 힘을 내어 푸드득 날개짓을 하 고 서서히 눈부신 맑은 하늘로 올랐다. 정말 이것이 하늘이구나! 하고 그는 생각했다. 그냥 즐겁고 여러 가지 날갯짓을 해보면서 하면 된다는 신념을 갖고 날개 속에 힘을 밀어 넣으며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 였다. 조나단이 해변의 갈매기떼 들에게 돌아 온 것 은 늦은 저녁이었다. 조나단은 살 이유를 갖고 있었 다. 배우고 발견하고 자유롭게 될 이유를 가지고 있 음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애원한다. 그러 나 그 갈매기는 무리에서 쫓겨난다. 조나단은 홀로 날을 보내면서 멀리 벼랑에 날아가서 지낸다. 슬픔은 고독이 아니라, 다른 갈매기들이 하늘을 날 으는 영광을 믿으려하지 않는 것이다. 눈을 열고 보 기를 거부한 것이다. 그는 더욱 더 열심히 연습을 했다. 하늘로 나는 법을…… 어느 날 그는 갈매기 의 무리에서 나온 또 다른 잘 날으는 두 마리의 은빛 날개를 가진 갈매기를 따라간다. 그가 간 곳은 그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갈매기들이 사는 곳이다. 그들은 모두 굉장한 새들이었다. 여기서 그는 “치앙”이라는 도사 갈매기를 만난 다. 이 늙은 갈매기로부터 조나단은 설법(說法)을
이 책은 진리를 단순하게 말하고 있는 것 이 퍽 감동적이다. “갈매기의 꿈”이 강하게 풍기 는 인상으로보아 리처드 바크는 신비주의 작가이 다. 개인의 비상한 힘을 믿고 있으며, 자신을 발전 시키고자한다. 조나단이 비행술을 익히는 데는 피 나는 노력과 끊임없는 연습을 거쳐야했다. 다른 갈 매기는 오직 먹기 위해 “나는 것”에 만 관심이 있 다. 그의 열망은 어떻게 하면 더 빨리 더 멀리 더 높 이 날을 수 있을까? 하는 각종 비행술을 숙달하는데 있었다. 그리고 조나단은 날으는 것을 사랑하였다. 배부른 안정 보다는 위험한 자유가 더 가치 있다는 것, 자유가 희생된 안정은 인간의 길이 아니라는 것 등을 암시하는 것이다. 또 이책에서 조나단이 습득 한 단순한 비행 능력을 알기보다, 꿈을 갖는 우리의 삶과 비교하면 숨은 뜻은 대단하다. 오래 전 우리나 라가 정치적으로 눌려있을 때, 그리고 경제적으로 개발도상국에 있을 때, 젊은 이 들에게 훌륭한 메시 지를 던져 주었다. 또한 높이 평가된 작품으로, 한 국 뿐만아니라 전 세셰적으로 베스트 셀러가 된 책 이다. 우리 모두의 평행의 삶 속에서 보다 나은 가 치 있는 삶을 위하여……
생활/문화
한인회보
삼성 갤럭시 탭
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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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협박•보이스피싱까지 트위터•페이스북 악용 범죄 주의해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 면서 이를 이용한 범죄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SNS 사이트는 쉽고 편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자신의 정보가 의도하지 않은 쪽으로 악용될 가능성도 있다. 아이패드는 한손에 안들어가지만 삼성 갤럭시 탭은 한손에 들어가기때문에 훨씬 컴팩트한 느낌을 준다 버라이존과 AT&T에서 삼성 갤럭시 탭을 판매하는데, 버라이존에서는 599.99 달러에 판매를 하며 AT&T에서는 649 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다. 하지만 스프린트 에서는 2년 계약을 할경우에 399.99 달러로 판매를 하며, T-mobile에서도 마찬 가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즉 버라이존이나 AT&T에서는 계약을 필수로 하지 않기 때문에 그 가격이 T-mobile 이나 스프린트보다 높은 것이다. AT&T에서는 한달에 14.99 달러를 지불하면 250 메가 바이트 데이터 플 랜이 적용되며 월 25달러를 지불하면 2 기가 바이트 데이터 플랜이 적용된 다. 반면 버라이존은 프리패이드 데이 터 플랜 형식을 사용하여20달러만 되 면 3G 데이터 서비스 1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는 한손에 안들어가지만 삼성 갤럭시 탭은 한손에 들어가기때 문에 훨씬 컴팩트한 느낌을 준다. 삼 성 갤럭시 탭은 안드로인드 운영 시슨 템 기반을 하고 있으며 삼성 최초의 태 블릿 PC이며 새로운 모빌 제품이다. 7인치 TFT-LCD 디스플레이를 통하여 TV 프로그램 및 영화 시청, 사진 감상, 웹 브라우징, 게임, 전자책 읽기, 문서 공유등 여러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의 경우 아니디직스의 AWC6323이 탑재되므로 사용시간을 더 연장 학 만들고, 아니디 직스 전력 증폭기로 인하여 더 얇고 세련된 태블릿 PC에 광대 역 성능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아이패드와 삼성 갤럭시 탭의 치열한 경쟁을 벌 일 것으로 보인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SUN-A Construction
실 제로 최근 미국에서는 페이스북을 통해 ‘친구 요청’을 받아들였다가 상대방이 거짓 정보를 제공한 것이 밝혀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국내에서도 납치되었다는 문자와 함께 트위터 사진이 문자로 방송되는 사건이 있었다 는 트위터리언들이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7일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범죄자의 표적이 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고 지적하며 ‘SNS 사이트에서 하지 말아야 할 7가 지 실수’를 소개했다. 무엇보다 이용자들이 구체적인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말아야 한다. 단순히 이름과 주소만으로도 ID를 훔칠 수 있다. 다음은 사진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포브스는 “사진은 나이와 집,친구,가족 등에 대한 각종 정보를 보여줄 수 있는 1000단어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며 “가족을 협박하거나 사기를 시도할 때 악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셋째로 가치 있는 소지품을 자랑하는 것은 범죄자의 관심을 끌 수 있기 때 문에 자제해야 한다. 휴가계획도 공개해서는 안 된다. 휴가계획을 공개하는 것은 범죄인들에게 집이 비었다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같다.
자금 사정 등 본인의 문제를 공개하지 않아야 한다. 자금 문제가 있다는 사 실을 사기꾼들이 감지하면 온라인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유혹할 수 있 다. 여섯째,조급해 해서는 안 된다. 범죄인들은 ‘컴퓨터가 감염됐다’는 팝업 창과 함께 ‘바이러스 퇴치’소프트웨어로 가장한 악성코드를 내려받는 충 동적인 이용자들을 공략한다. 마지막으로 이런 사이트에서 ‘친구’를 사귈 때는 범죄에 이용될 수 있는 정보는 없는지 다시 한번 본인 스스로가 잘 살펴봐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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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적성에 맞는 전공이 없다면, 나만의 전공을 계획하라 (DIY Major Programs)
한인회보
프로바이오틱이 더부룩한 배를 편안하게 해준다. 프로바이오틱이란 생유산균 으써 영유아뿐만 아니라 어른 들도 섭취하면 장 건강에 좋다 는 코크란 연구 보고가 발표되 었다. 엄밀하게 말하면 프로바이 오틱은 유익한 미생물을 식품 에 인위적으로 첨가한 것인데, 유산균 함유 요거트가 바로 프 로바이오틱 식품의 주 예이다. 이번 연구에 의하면 설사를 자 주하는 어린이들에게 생유산 균을 처방한 후에 약 59 퍼센 트의 어린이들의 설사증상이 호전되었다고 보고되었다.
멀티태스킹 시대가 무르익었다. 직업시장에서는 글로벌 형 인재를 채용한다. 인재 채용시 능력및 업무 경험을 평가하는 것은 일반적인 기업채용 형태이다. 자 신의 능력을 특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요구르트에 있는 생유산균은 장내 유해 박테리아의 작용을 억 제하고 유익한 유산균의 증식을 도와주며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여러 프로바이오틱중에서 어떠한 것이 더 많 은 효과를 주고 덜 주고한다는 것은 발견되지 않았다.
대학에 입학해서 내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한다는 것은 많은 학생들에게 쉬 운 일은 아니다. 게다가 졸업 후 진로 및 미래 설계를 위한 과목을 수강해야하지 만, 4-5년 이내 졸업하려면 수강하고 싶어도 커리큘럼때문에 수강하지 못하고 졸 업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석.박사과정으로 들어가면 나의 전문 특화 분야에 관한 연구를 할 수 있지만, 학부때는 내가 원하는 분야의 과목을 선택하여 마치 재단한 것과 같은 전공을 만들어간다는 것은 학교 커리큘럼상 보통은 힘들 수 있다.
이러한 프로바이오틱의 소화기 건강 증진 효과 때문에 이유식, 스무디, 스 넥바, 시리얼, 초컬릿에 프로바이오틱 첨가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그중 대 농과 크래프트사의 식품들이 주로 프로바이오틱을 첨가해서 판매되고 있다. 코크란 연구 보고 이외에도 더 많은 신뢰할 만한 연구가 더 나와주어야 하지 만 현재 연구단계가 아직 미비한 상태이기 때문에 환자들의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한 후에 식품을 섭취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지도교수와 함께 상의하여 나만의 특화된 전공을 할 수 있다. 매년 컬리지 보드에서는 미국전역에 있는 대학 자료를 설문형식을 통해서 조사하 고 있는데, 약 5년 전부터 많은 학교들이 지도교수 지도하에 학생들로 하여금 특 화된 전공을 만들수 있게 하고 있다. 이러한 전공을 통해서 학생들은 동기부여가 되고 학업에 더욱더 매진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장점때문에 이러한 방식을 채 택하는 많은 대학교의 individualized majors 프로그램은 최근 10년동안 15 퍼센 트정도 계속 증가했다. 또한 cross-disciplinary 전공 프로그램을 더 늘림으로써 법대나 의대를 준비 하는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되었다. 더구나 직장을 고를 때 한 전공이 아닌 특화된 전공분야에 따라서 여러 분야의 직장에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있다. 예를 들 면 컴퓨터 공학과 조직행동 분석 분야를 합친 전공을 이수한 졸업생들이 취업한 경우, 기업에 적응하기가 훨씬 수월하다고 하지만, 확실한 연구자료는 아직 나와 있지 않다. 하지만 학생들이 느끼기에 그동안 mainstream 전공들로는 직장을 구 하기가 쉽지 않기때문에, 특화된 전공들이 취업을 하는데 훨씬 수월하다고 생각 한다. 그러나 연구분야로 계속 나갈 학생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특화된 전공 보다 는 기존의 mainstream 전공들을 꾸준히 파고드는 것이 정석이라고 보고 있다. 하 지만 이 또한 전공에 따라 다르다. 특화된 전공의 예로는 Ethnobotany, Magic, Ethology (Animal Psychology and behavior), Music Promotion, Anthropology of Mental Health and Illness, Peace and conflict resolution, Historical clothing, Sociology of fashion, Environmental racism, Complex organizations and informational systems, Neuroscience human behavior and society, Asian-American Studies, Bioethics in cross cultural perspectives 등이 있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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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프로바이오틱이란?]
프로바이오틱은 주로 요구르트, 치즈, 김치 등 발효식품에 들어 있으며, 요 즘엔 프로바이오틱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프로바이오틱 강화 제품을 이용하면 수십억 마리의 프로바이오틱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하루 필요 유익균량을 채울 수 있다. 음식과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내 세균들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이 함유된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건강 유지의 한 방법이다. 몸속의 프로바이오틱이 왕성한 활동을 하게 하려면 프로바이오틱의 먹이 인 식이섬유가 함유된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식이섬유는 위에서 녹 지 않고 장에까지 가서 변의 힘을 키워 건강한 변을 누게 하는 데 도움을 준 다. 식이섬유가 함유된 식품으로는 아몬드, 캐슈너트 등 견과류와 바나나, 키 위, 당근, 무 등의 과일과 채소가 있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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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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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추수감사절을 보내면서 가족 단위로 나가서 참가할 수 있는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딸의 가석방을 위해 열심히 노 력하는 부모님을 잘 묘사한 Vengeance is the Lord’s, 코메디의 황제라 불리우는 D.L Hughley의 코메디 쇼, 중동에서 일어난 사건을 세가지의 관점으로 볼 수 있는 작품인 The Fever Chart, 환상의 듀엣곡을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Thanksgiving Concert Songs of Youth등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시 아인의 잉크문화를 배울 수 있는 잉크작품 전시회인 Fresh Ink와, 앤티크한 코스튬의 사진들을 모아 놓은 Carin Ingalsbe 전시회인 Humanity and Utility 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The Fever Chart: Three Visions of the Middle East
‘Vengeance is the Lord’s’
전시회
Carin Ingalsbe: Humanity + Utility
Fresh Ink: Ten Takes on Chinese Tradition
Bob Glaudini의 작품인 Vengeance is the Lord’s 는 어느 한 가족의 이야기 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 작 품은 어느 한 가족의 딸이 살인죄를 저 질러 감옥에 가는 바람에 번번히 실패 로 끝난 자족 모임을 되살리기 위해 그 딸의 부모님이 딸의 가석방을 위해 노 력하는 모습을 담아낸 이야기 이다.
중국에서 유행하던 클래식 잉크 작품 을 이번 Museum of Fine Arts에서 Naomi Wallace이 온갖 정성을 다해 만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깔끔 든 작품인 Three Visions of the Mid- 하고 단순해 보이는 잉크 작품은 실 dle East는 이스라엘과 팔레시타니안 제 손이 많이 가고 복잡한 작업 속에 분쟁에서 비롯된 실화를 다시 각색해 이루어 진다고 한다. 또한 잉크 작품 그 사건을 세개의 다른 시각에서 볼 수 들은 대게 아시아인들의 문화를 보여 있는 연극이다. 이 작품의 발단은 어느 주기에 안성 맞춤인 작품이라고 알려 이스라엘 군인이 팔레스타인 여자를 져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국에 서 흔치 않았던 멋진 잉크 작품들을 만난 것으로 시작된다고 한다. 맘껏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1월27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Bosto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Theatre, Boston, MA ▶입장료: $25-$89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6 0800
▶공연날짜: 11월27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entral Square Theater, Cambridge, MA ▶입장료: 성인 $40, 시니어 $30, 학 생 $25 ▶나이제한: 미정
D.L. Hughley
Thanks Giving Concert Songs of Youth
▶전시회날짜: 11월28일 일요일 오 전10시부터 오후4시45분까지 ▶전시회장소: Museum of Fine Arts, Boston, MA ▶나이제한: 13세 이상
Ingalsbe의 사진들은 대부분 New York City Ballet단의 발레복들이 많다. 그 녀는 발레 코스튬의 특유한 매력에 빠 져 들었으며 그녀는 특히 1700년대부 터 1900년대 유행한 옷들에 많은 관심 을 보였다. 그녀의 전시회에서는 앤트 크하고 묘한 코스튬의 매력에 빠져 들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1월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Lanoue Fine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2 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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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컨설팅
학원수업 Thanksgiving Break 특강 12월 시험 대비 SAT I, II CLASS SAT l Class: 11/20~ 11/28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여는 이 특별 한 콘서트에서는 Matthew 와 Rebecca 둘이서 환상의 듀엣을 선 보일 것이다. 이들은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 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이 둘의 호흡은 이루어 말 할수 없을 정도로 멋지다고 한다.
D.L Hughley는 지난 몇 년간 The Hughleys,”라는 TV 코메디 프로그램 에서 맹 활약을 해 이미 스타 급이 된 코메디언이다. 그는 사람들 속에서 코 메디의 황제라고 통한다고 한다. 이번 Willbur Theatre에서도 스타급의 변하 지 않는 Hughley의 실력을 볼 수 있을 ▶공연날짜:11월28일 일요일 오후3시 것이다. ▶공연장소: Boston College, Allston-Brighton, MA ▶공연날짜: 11월27일 토요일 오후7시 ▶입장료: 무료 ▶공연장소: Wilbur Theatre, Boston,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MA ▶대표전화: 617 254 0639 ▶입장료: $25-$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1 800 745 3000
SAT ll Class : Math ll c . Chemistry 10회 강의 Intensive Writing Class (11/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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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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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339-222-4074 / 781-647-0190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초대교회의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 축복의 말씀 †
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 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여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 D 라인 와반역) 담임목사: 김형준 목사 904-400-9386
이은미 목사 904-400-9386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성요한 교회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를 번성하게 하고 너희를 창대하게 할 것이며 내가 너희와 함께 한 내 언약을 이행하리라 (레 26:9)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9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한인회보
이슈 / 기고문
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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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유권자의 결집을 통해 정치적 목소리를 높일 때... 풀뿌리(Grass Root) 운동에 앞장서는 김동석씨, 보스톤이 큰힘 발휘해 주길...
풀뿌리 운동에 대해 설명하는 미주한인 유권자연합회 김동석 소장
보스톤 동포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하는 한미경제연구소 노명화 국장
풀뿌리 운동(Grass Root Movement)에 대한 설명회가 지난 수요일(11월17일) 캠브리지 소재 가야식당에서 50여명의 이 지역 한인 유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포 간담회 형식으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미주 한인 유권자 연합회의 김동석 소장은 “모든 정치력 의 힘은 유권자의 표에서 나온다”며 한인 유권자들의 응집을 통해 미국내 한 인들의 정치적 위상을 높이자고 강조하며 문화 교육의 중심지 보스턴을 중심으 로 전미 한인 유권자들이 응집할 수 있는 한인 유권자 네트웍을 구성해 나가자 고 역설했다. 김동석 소장은 1992년 LA폭동당시 미 정치권에서 그 누구도 우리 한인 사회 를 주시하지 않고 철저히 무시 당해 제대로 된 보상도 받지 못하는 억울한 일이 발생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한인 유권자들의 힘을 결집시켜 미 주류 정치권을 표 라는 힘으로 움직여야 되겠다는 생각하에 풀뿌리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고 소 개했다. 그는 풀뿌리 운동을 시작하면서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역설했다. 가장 큰 성과로는 한미비자면제 협정을 통해 한국이 무비자국국으로 가입하면서 많은 동 포들이 미국을 비자없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하였고 미국 내 주류 정치인 들에게 일본의 위안부 만행을 알려 결국 국회에서 위안부 결의안을 채택하게 하
였으며 그 외 독도수호 캠페인 등 한인들의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많은 문제 들을 풀뿌리 운동을 통해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보스톤지역에서 는 도요타와 힘겨운 법정투쟁을 벌이고 있는 최혜연씨 사건을 풀뿌리 운동을 통 해 함께 노력해 나가고 있어 향후 좋은 결과가 있을것을 기대한다고도 전했다. 이 모든것은 미주 한인 유권자들의 응집된 표의 힘에서만 가능할 수 있는 일이 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참여, 정치권을 설득 시킬 수 있는 이슈, 그리고 표의 응집된 힘”이 3박자가 이루어 진다면 우리도 유태인 못지않은 정치적 힘을 발 휘할 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하며 이 지역 유권자들의 정치 참여와 결집을 다시한 번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주미 대사관 나원창 서기관이 참석하여 한미 FTA의 중 요성을 설명하고 미 의회의 FTA비준 촉구를 위해 우리 동포들이 힘을 결집해 줄것을 요청하면서 풀뿌리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온라인 “액션센터(act. koreauspartnership.org)”에 많이 참여하여 서명해 줄것을 부탁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미경제연구소의 주최로 개최되었다. (한인회보 편집부 기사)
G20 서울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개막 구본학(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국제관계학 교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를 진화하기 위해 개최된 G20 정상회의는 워싱턴, 런던, 피츠버그, 토론토를 거치면서 금융위기 해결 을 위한 금융시장 개혁과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지 출 확대, 경기회복과 연계 된 출구전략의 모색, 재정 건정성 확보 문제 등을 논 의하였다. 제5차 서울회의 는 그동안의 논의를 매듭짓는 자리였으며, 환율과 경상수지 불균형, 글로벌 금융안전망, 개발, 무역자 유화, 금융기구ㆍ규제개혁, 에너지, 반부패 등을 비 롯하여 세계경제 질서의 흐름을 균형성장으로 전 환하는 성과를 거두고 11월 12일 막을 내렸다. 이 와 더불어, 서울 정상회의에서는 처음으로 개발이 슈를 주요 현안으로 다루어 ‘강력하고 지속가능 하며, 균형잡힌 성장’을 위한 ‘서울 개발컨센서 스’를 채택하였다. 이번 서울 정상회의는 미국이 6천억달러에 달하 는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 조치를 발표하였 고, 브라질 등 일부국가의 자본이동 통제 및 보호무 역주의 경향 등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되었으나, 앞 으로 세계 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고, 위기 재 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서울 정상회의를 기점으로 하여 G20체제가 단기적인 위기 극복 매커 니즘이 아니라 장기적인 경제 거버넌스로 옮겨가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록 미국과 중국간 의 환율 갈등을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했지만 경상 수지 등 경제불안의 원인을 해결하는데 합의를 이 끌어냈다는 점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우리가 제안했던 ‘개발’과 ‘글로벌 금융 안전망’ 의제가 ‘코리아 이니셔티브’로 서울선 언에 포함된 것은 중요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또 한, 서구중심의 신자유주의적 개발 이념을 반영한 ‘워싱턴 컨센서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선진국 과 개발도상국의 균형성장과 지구적 차원의 파트너 십 등 개도국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개발방식인 ‘ 서울 컨센서스’를 도출했다는 점도 중요한 성과라 고 할 수 있다.
는 나라로 변신에 성공한 나라이자 아시아에서 처 음 G20 정상회의를 개최한 나라로 기록되었다. 그 동안 우리의 능력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코 리아 디스카운트’ 시대가 이제 세계인들이 격찬하 는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전환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G20 정상회의를 통하여 한국의 국제 적 위상은 한층 격상되었으며, 이제 전세계 어디에 서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내세울 자격이 있다 고 생각된다.
이번 G20 정상회의를 통하여 한국은 세계 경제불 균형과 환율 등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실질적 성과를 냈고, 이는 우리의 국격을 끌어올리 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또한, 선진국과 개발도상 국이 공동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이 과 정에서 한국은 선진국과 개도국을 잇는 가교 역할 을 충실히 해냈고, 지속적이며 균형된 성장을 보장 하는 최적의 규범을 만들어 냈다. 이를 통하여, 한 국은 이번 정상회의를 주도하면서 한국의 리더십을 전세계에 알렸다. 단순히 강대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 아니라 세계 경제질서의 ‘게임의 룰’을 바꾸는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그 과정 에서 저개발국의 이해를 반영하려고 노력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책임있는 신흥 리더국’의 이미지 를 각인시키는 효과도 거두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서울시는 명 실상부한 국제도시로서의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세계 주요국의 정상 일행 등 손님 을 맞이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울의 발전 상을 세계에 유감없이 소개하였다. 많은 외신 기자 들이 서울의 발전상을 취재하는데 열을 올렸고 전 통과 현대가 공존하면서도 활기찬 서울의 모습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우리의 문화와 기술력과 브 랜드를 세계에 알리게 된 것도 부수적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이 36년간 일본에 의한 식민지 수탈과 6.25전 쟁으로 인한 폐허에서 벗어나 선진국과 어깨를 나 란히 하며 G20회의를 주관한 것을 프랑스의 르몽드 는 ‘한국의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이러 한 성과는 6.25와 베트남전에서 흘린 ‘피’와 중동 의 사막에 뿌린 ‘땀’, 그리고 권위주의 체제에서 자유를 유보했던 ‘인내’로 이룩한 성과이다. 한 국은 한때 원조를 받던 세계 최빈국에서 원조를 하
이번 G20 정상회의를 통하여 한국은 선진국과 개 발도상국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였으며, 국제적 위상에 있어서도 세계 경제의 ‘규칙준수자’에서 ‘규칙제정자’로 격상되었다. ‘위기를 넘어 다함 께 성장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이번 서울 정 상회의의 결과물들은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 로 마련된 ‘코리아 프리미엄’이 지속되어 한국의 장기적 발전에 기여하게 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뿐 만 아니라 해외동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이 필요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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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2010 ksne year-end party
한국왕복항공권,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Dec. 18. 2010. 6:30 PM ELKS CLUB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0년도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송년파티와 함께 날려 버리고 희망찬 2011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10년 12월 1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ELKS CLUB (Woburn) Exit 36
입장료 : $40 (푸짐한 저녁식사 및 음료 제공)
뉴잉글랜드한인회
Hilton Boston Wob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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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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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KS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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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구입 및 문의 :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 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 781-654-7744(이정수)
treet gton s Washin
West Cummings Park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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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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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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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RELIABLE SALE WEEK
NOV. 26 (Friday) ~ DEC. 2 (Thursday)
햅쌀 입하!!!(이천쌀) 점점 추워지는 계절을 맞이하여 Reliable 에서 따끈따끈한 추억의 오뎅 국물을 드실수 있는 시식 코너가 11월 27일, 토요일 과 11월 28일, 일요일에 준비되오니 많은 고객님들의 발길을 기대해 봅니다. 한국미 현미 HanKukMi Brown Rice
$16.99/20 LBS
파 (Scallions)
찜갈비 (Stew Kalbi)
아씨 신고배 (Assi Korean Shingo Pears)
4 for $1.00
$5.99/LB
해태 백진미 조미 오징어
(Haitai Prepared Cuttle Fish)
해찬들 재래식 된장 (Soybean Paste)
$8.99/6.6LBS
아씨 목포 자반 먹갈치 (Salted Cutlassfish)
$2.99/10.5
Oz
백설 찹쌀 호떡 믹스 Korean Pancake Mix
$3.59/19oz
청정원 순창 우리쌀 고추장 (Sunchang Gochujang) 500g -$3.99
CJ 백설 교자 (CJ Baksul Gyoza)
$5.59/1LB
$0.99/7 oz
$5.59/1LB
$6.49/2Lbs
홍삼 꿀 (쌍화차/대추차/생강차) Honey Tonic, Jujube & Ginger Tea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3.39/Each
Box
Dried OHBA Anchovy
New Zealand Greenshell Mussels
12oz
아씨 꿀밤 Roasted Chestnuts
$18.99/9pcs
(32g x 12sticks)
$11.59/1LB
스팸 SPAM
2 for $5.00
참소주 Charmsoju (1750ml)
$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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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623-9620 FAX. 617-354-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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