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25 2015 hani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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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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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6 / No. 44

보스턴한인회 후원으로 뉴욕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뉴욕 나들이를 위해 지원해 주신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에도 감사드립니다

한인회보 공지사항

2015년 한인회 연말파티 “보스턴의 밤”이

한인회보 발행이 오는 12월 부터 매주 수요일에서 매주 금요일로 변경됨을 알려드립니다

2015년12월12일 토요일 오후5시 부터 10시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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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5, 2015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보스턴의 밤” 열린다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모두가 함께하여 행복한 2015 보스턴의 밤을 위하여

12월 30일 보스톤한미노인회 정기총회

보스턴한인회의 후원으로 지난21일(토요일) 뉴욕 나 들이 잘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떠나는 여행인지라 장시간의 이동에도 우리 노인들은 힘든줄 모르고 즐 겁게 다녀왔습니다. 뉴욕에 도착해 김경원 한인회장님이 미리 모든것을 준비해 주신 터라 병천순대 사장님이 반갑게 저희를 맞아 주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주심에 깊은 감사 드 립니다. 또한 보스턴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찜질방에 들어가 묵은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고 왔습니다. 이번 여행을 위해 애써주신 김경원 회장님 그리고 민 주평통 한선우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유영심 회장 사랑방모임 국제선교회 (12/ 2 수요일) 10시 ~2시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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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 노인회 정기 이사회 모임 (12/3 목요일 ) 장소: 청기와 시간 11:30 보스톤한미노인회 정기총회 및 국제선 효도 잔치 12/30일 수요일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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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보스턴의 밤” 꼭 참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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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영삼 前 대통령 조문소 설치 안내

메인 M.C. 엄용수 섭외 등 막강 출연진 보강! 즐겁고 흥겨운 한인사회를 위해 우리 모두 동참합시다

2015.11.23(월)~26(목) 09:30~17:00 짜내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보스턴의 밤 행사를 진행 할 개그맨 엄용수 2015년 보스턴 한인회 연 말파티 “보스턴의 밤”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행사를 준비중인 보 스턴 한인회는 지난 5월 한 인회 출범 시 한인회의 슬 로건으로 정한 “함께 걷고, 함께 말하고, 함께 나누는 한인회”를 실천하기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열심히 이 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신명나는 한인사회를 기 치로 내건 보스턴 한인회 김경원 회장은 이번 행사 가 2015년을 마무리 하고 희망찬 2016년을 맞이하 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모 든 한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 것을 한인회 임원진들에게 강력히 주문하고 있다. 또한 이번 파티의 주인공 은 자신도 한인회도 아닌 한인사회 모든 구성원이라 며 참가하는 한분 한분이 모두 이 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아이디어를

우선 보스턴의 밤에는 입 구부터 행사장까지 레드카 펫이 깔리게 된다. 파티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이 스 타이고 한인회는 이런 스타 들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 한인회의 의지이다. 턱시도 나 정장을 차려입은 멋쟁이 신사들과 우아한 드레스를 곱게 입은 아름다운 숙녀들 이 함께 어울려 미국에 사 는 기분을 맘껏 느껴볼 수 있게 행사를 준비해 가고 있다. 파티의 내용도 알차게 준 비해 가고 있다. 보스턴의 밤은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는 올해의 한인 상 등 2015년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준 단체나 개인에게 한인회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 된다. 2부는 한인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공연 중심의 행사로 진행된 다. 한인회는 이번 보스턴 의 밤을 위해 보스턴지역은 물론 뉴잉글랜드 전역의 프 로급 스타들을 찾아 다녔 다. 국악인, 대중가요 가수, 수준급 연주자, K-POP 노 래와 춤꾼 등 프로 연예인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보 스턴의 재능인들에게 그들 의 끼와 재능을 한인사회에 맘껏 펼칠 수 있는 화려한 무대를 제공해 주자는 의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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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파티의 절정, 모두 함께 어울려 춤추고 노래하 는 댄스파티가 준비되어 있 다. 미국 파티 문화를 한몸 으로 느낄 수 있는 고품격 댄스파티로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힘차게 날려버리 고 새로운 2016년을 모든 한인 동포들이 한마음으로 맞이하자는 의미로 진행될 예정이다. 파티의 품격과 재미도 한 층 높였다. 이번 “보스턴 의 밤” 행사를 진행할 메 인 MC로 고국의 유명한 개그맨 엄용수씨를 초빙했 다. 파티의 격을 높일 음향 과 조명도 뉴욕의 A급 무대 장치 전문가에게 일임했다. “이왕 할거면 화끈하게 하 자”라는 평소 김경원 회장 의 신조대로 화끈하고 멋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인회 연말파티 “보스턴 의 밤”은 1년에 한번 있는 우리 한인사회의 가장 큰 잔치이다. 이번 한인회가 열과 성을 다 하여 이번 파 티를 준비하는 만큼 한인사 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 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화 합하고 화끈하게 즐기는 것 으로 우리 한인들을 위해 노력하는 김경원 한인회장 이하 회장단, 임원진들에게 보답하기로 하자.

2015년 11월 22일 (일요일) 서거한 故 김영삼 前 대통 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거행한다는 임시국무회의 의 결에 따라 주 보스턴한국총영사관은 故 김영삼 前 대 통령을 추모하기 위한 조문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조문하실 분들은 아래 조문소 운영계획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15년 11월 23일 (월) ~ 26일 (목) 09:30 ~ 17:00 장소 : 주보스턴총영사관 (300 Washington St. Newton, MA 02458) 문의 및 연락처 : 617-641-2830 또는 kcgboston@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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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Wednesday, November 25,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훈훈한 자선음악회 성료 시리아 난민 구호모금을 위하여 모인 따뜻한 마음들 기부금과 티켓판매 전액은 PC (USA) Presbyterian Disaster Assistance로 보내져 시리아 난민 구호단체에 전달 후원단체 및 개인:

Photo : 재키전

다가오는 추위와 함께 어 려운 이웃과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자선의 계절이 돌아 왔다. 지난11월21일저녁, 보스톤한인교회(담임:이영 길목사)에서 열린 시리아난 민돕기 자선음악회가 초겨 울의 추위를 녹이며 성황리 에 열렸다. 화음보스톤챔버(음악감 독:박진욱,대표:장수인)와 보스톤한인교회의 정의평 화환경위원회(위원장김정 선장로)가 공동주최하여 열 린 ‘시리아난민구호모금’을 위한 자선음악회에는 많은 한인사회단체와, 소수민족 단체, 개인기부자들이 대거 함께하여 따뜻한 온정과 평 화에의 염원을 같이 나누는

귀한시간이었다. 시리아내외의 어려움 에 처한 난민들을 생각하 며 연주된곡들은 청중들의 Hope, Harmony, 순수한 인 간애의 마음을 함께 모으는 감명깊은 시간이었다. 연주회opening에서 김정 선장로는 음악과 적은 기금 으로 돕는 우리의 손길이 미약할지라도, 하나님의 놀 라운 손을 통한 치유의 역 사가 이루어지게 사랑의 마 음과 기도를 함께 보내자고 말했다. 이어 장수인대표는 ‘난민 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었다’며 한 미단체와 개인들, 시리안교 회가 함께 해 주어 너무 큰

힘이 되었다고 하면서, 클 라식음악을 통한 재능기부 를 해 준 화음의연주자들에 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음악감독 박진욱씨의 지 휘에 따라 프로그램1부에 서는 Vivaldi의Four Seasons(사계)를 Vivaldi가직 접 쓴4계절의 축복시를 배 경으로 보면서 감상했는데, 국제적 명성에 어울리는 솔 리스트 김현정씨의 바이올 린연주는 청중의 마음을 흠 뻑 사계절에 빠져들게 만들 었다. 2부에서는 Haydn의 Symphony No.44 Mourn (애 통) 이 연주되었는데, 3악장 에서는 시리아난민 영상비 디오를 배경으로 함께 감상

했다. Intermission 시간에는, SyrianOrthodox Church의 Deacon Mr. Razek Siriani 가 시리아 내외의 난민, 난 민촌, 도시의파괴, 전쟁에 고통당하는 어린이들을 보 여주는 영상과 메시지를 함 께 나누어 자리를 함께한 시리안관객들은 자국난민 들의 아픔에 눈시울을 적시 고있었다. 이음악회를 통해 들어온 자선 기부금과 티켓판매 전 액은 PC (USA) Presbyterian Disaster Assistance로 보내져 현재 시리아난민 구 호를 위해 일하는 단체에 전달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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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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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양김 시대’ 종언… 문민시대 연 ‘작은 거인’ 유신·군부 정권에 저항…제명·가택연금 고초, 3당합당 통해 대선쟁취… 금융실명제 등 족적, 가신정치·IFM 환난·지역주의는 ‘負의 유산’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을 지낸 김영삼(金泳三) 전 대 통령이 22일 새벽 서거했 다. 향년 88세. 김 전 대통령은 이날 0시 21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혈액감염 의심 증세로 치료 를 받던 중 숨을 거뒀다고 이 병원 관계자가 전했다. 김 전 대통령은 19일 몸 에서 열이 나 서울대병원 에 입원했으며, 21일 오후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겼다. 1993년부터 1998년까지 제14대 대통령을 지낸 김 전 대통령은 올해 88세로, 고령인 데다 체력이 많이 떨어져 종종 서울대병원에

서 건강검진을 받아왔으며, 그때마다 며칠씩 입원했다. 김 전 대통령은 19일 입원 하기 전에도 이달 10일 검 진 차 병원을 찾아 17일까 지 입원한 뒤 퇴원했다. 김 전 대통령의 서거로 한 국 현대정치를 양분해 이 끌어왔던 김대중·김영삼으 로 상징되는 ‘양김 시대’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1927년 12월20일 경남 거제군 장목면 외포리에 서 아버지 김홍조(金洪祚) 와 어머니 박부연(朴富蓮) 의 외아들로 태어난 김 전 대통령은 장목소학교, 통 영중학교, 경남고등학교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 고 1954년 3대 민의원 선

거에 최연소로 당선돼 제 5·6·7·8·9·10·13·14대 국회의 원까지 9선 의원을 지냈다. 야권 후보단일화에 실패 한 채 통일민주당 후보로 독자출마한 1987년 12월 대통령선거에서 당시 민주 정의당 노태우(盧泰愚) 후 보에게 패해 2위로 낙선했 다. 하지만 민주정의당ㆍ신민 주공화당과의 3당 합당을 통해 탄생한 거대 여당 민 주자유당에 ‘호랑이를 잡으 러 호랑이 굴에 들어간다’ 고 합류, 박철언 전 의원과 의 사활을 건 대결 끝에 대 선후보를 쟁취했다. 1992 년 대선에서 필생의 라이 벌 김대중(金大中)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돼 ‘군정 종

식’을 이뤄내며 ‘문민시대’ 를 열었다. 김 전 대통령은 야당 당수 세 차례, 야당 원내총무 다 섯 차례를 역임하며 평생의 민주화 동지이자 정치 라이 벌이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 과 함께 군사정권에 맞섰 다. 양김의 ‘상도동·동교동’ 은 민주화 세력의 양대 산 맥으로 역사의 한 획을 그 었다. 1970년대 후반에는 `40대 기수론’을 내세운 야당 당 수로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 체제에 정면으로 맞서 다 1979년 총재 직무를 강 제로 정지당하고 의원직에 서도 제명되는 고초를 겪었 다. 신군부 정권 시절이던 1980년대 들어서는 23일 간의 단식 투쟁, 장기간의 가택연금 등의 모진 정치 적 박해와 고난을 겪으면 서도 민주화추진협의회 결 성, ‘87년 6월 항쟁’ 주도 등 을 통해 민주화 운동을 이 끌며 군사정권 기반 약화와 직선제 개헌에 주도적 역할 을 했다. ‘대도무문’을 좌우명으로 삼았던 김 전 대통령은 평 생을 민주화 투쟁과 인권 증진의 외길을 걸으면서 “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 벽은 온다”는 자신의 신조 처럼 군사독재 종식과 민주

체제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재임 기간 ‘칼국수’로 상징되는 검소함과 청렴함 을 표방하면서 하나회 청산 과 금융·부동산 실명제 도 입, 지방자치제 실시, 전방 위적 부패 척결 등을 통해 사회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 그러나 이러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임기 중 친인척 비리와 외환 위기에 따른 국가 부도 사태 초래로 임 기 초반 누렸던 국민의 절 대적 지지를 대부분 상실하 며 극과 극을 달린 대통령 으로 기록됐다.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호남지역을 포위한 ‘3당합 당’, 상도동으로 대변되는 ‘ 가신정치’는 부(負)의 유산 으로 기억된다. 김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에도 PK(부산·경남)를 지역 기반으로 삼은 민주화 세력 을 일컫는 ‘상도동계’의 영 원한 리더로서 오랫동안 현 실 정치에서 영향력을 행사 해 왔다. 평생 거르지 않다 시피한 새벽 조깅과 영문이 니셜 애칭 ‘YS’는 그의 트레 이드마크였다. 유족으로는 부인 손명순 여사와 아들 현철 씨가 있 다. (서울=연합뉴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보스턴 한인회가 비영리단체 자격을 회복하였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의 후원비는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인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후원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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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5, 2015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한글동화구연 및 동시암송 대회 개최 2세들의 낭낭한 목소리로 수놓은 동화구연-동시암송대회

한라반 이하린 진달래꽃

전체대상 이혜린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 장 남일)는 지난 토요일 2015년도 한글동화구연 및 동시암송 대회를 개최하였 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래동 시, 창장동시와 동화는 물 론 이육사 시인의 청포도,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 박목월 시인의 물새알 산 새알, 노유복 시인의 옛 추 억 등 2세들의 낭낭한 목소 리로 깊어가는 가을 하늘에 예쁜 수를 놓았고, 5십 여 명의 참가자들은 저마다 빼 어난 한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애 도하는 묵념으로 시작된 시 상식에서는 고구려반의 이 혜린 학생이 ‘조기 조기 조 눈깔’을 구연하여 한글동화 구연부문 전체대상을 차지 하였고 ‘올빼미 아저씨의 뒤죽박죽 날’을 구연한 박 솔빈 학생이 금상을 받았 다. 또한 백두반 학생들은 ‘ 추석과 훈민정음’을 발표해 심사위원이 뽑은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동시 ‘놀아줘 요’를 암송한 신라1반 이준 호 학생이 ‘놀아줘요’를 암 송해 전체 대상을, 루카스

아라우조 학생이 ‘마음’을, 김정우 학생이 ‘정호승 시 인의 봄길’, 김수경 학생이 ‘박목월 시인의 나그네’를 암송해 금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박신 영 이사, 양원미 학부모회 직전회장, 남선경 교사와 2 세대 교사인 오인희 교사가 맡았다. 남선경 교사는 심사평을 통해 “동시는 동시답게, 시 는 시답게 발표하고자 하는 노력이 중요한데 이번 대 회에 참가한 학생들 모두 정말 열심히 잘 해줬고 발 표 내용도 재미있어 순위

를 가리기가 쉽지 않았다.” 고 말했다. 대회를 참관한 학부모들 도 “어린 학생들이 긴 동화 를 한글로 자유롭게 구연하 는 것도 어렵지만 어른들도 쉽지 않은 시낭송을 잘하는 2세들의 모습이 참으로 대 견하고 지도해 주신 선생 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 했다. 남일 교장은 “암송하는 사 람이 그 내용을 잘 이해한 후 그 느낌을 전달하게 되 는 동화구연과 시낭송을 위 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쏟 은 노력과 정성을 보며 감 격의 순간에 동참할 수 있 어서 아주 기뻤다.”고 밝히 고 “특히,고급과정 학생들 이 시인들의 주옥같은 시 를 낭송할 때와 ‘한류’가 좋 고 한글과 한국역사를 배우 고 싶어 한국학교에 다니게

됐다는 마가렛콥스(고급2한라반) 학생이 윤동주 시 인의 ‘서시’를 암송하는 모 습을 지켜보며 깊은 감동 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자세한 시상 자 리스트는 학교 홈페이지 에 동영상 및 사진과 함께 게시된다고 하며, 뉴잉글 랜드 한국학교는 오는 12 월 19일 제 15회 뉴잉글랜 드 한국학교 동요대회를 가 진 후 2주간의 겨울방학에 들어가고 2016년 1월 9일 부터 수업이 재개된다고 한 다. 재학생 및 신입생들의 2016학년도 봄학기 등록은 1월 9일부터 시작되며 오 전/오후반 교사 지원 및 등 록 문의는 남일 교장 (전화 508-523-5389, ksneusa@ verizon.net 또는 학교 홈페 이지(www.ksneusa.org)를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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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과기협 제 7회 경력개발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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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변호사회, 지역 비지니스간 미팅

지역 과학자들의 많은 참여로 큰 호응 얻어

지역 사업자 모임, 단체들과 교류 확대해 나갈 방침

GENOSCO 고종성 박사 의 특강으로 시작된 제 7 회 과기협 뉴잉글랜드 지부 (회장 이현희) 경력개발 워 크샵이 지난 11월 14일에 열렸다. MIT 한인 대학원 학생회(회장 조영석)와 공 동으로 주최 및 주관한 이 번 행사에는 100명에 가까 운 많은 참석자들이 고종성 박사의 과학자로서 걸어온 도전과 성공 그리고 미국 과 한국의 현 교수들의 학 계 진출 준비 요령과 이민 비자, 창업 그리고 미래 설 계에 대한 어디에서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유용한 강연 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 현재 Worcester Polytechnic Institute 교수 로 재직 중인 김이석 교수 는 미국 대학을 현 고대 교 수인 정석 교수는 한국 대 학을 맡아 솔직한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어 주었 다. 강사들과의 패널 토의 시간을 통해 세미나에서 듣 지 못한 내용들과 회원들이 가지고 온 질문을 강사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 다. 뉴욕 CHANG,CHO & Associates 대표 장준환 변 호사와 팀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이민 비자와 창업에 관련된 발표를 해주었고 역 시 패널 토의 시간을 통해 많은 회원들의 질문을 답변 해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 다. 회원들이 강사들의 발 표내용과 패널 토의 등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내 용을 접할 수 있도록 웹상 에 발표내용을 올려달라고 요청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 행사에 한국에서 독도 수호국대연대 고창근 위원장과 박창우 서울대 교 수가 함께 참석해 독도에 관련된 동영상과 활동내용 을 전해주었으며 미국에 있 는 한인 과학자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방문의 기회를 전해주었다. 특별히 이 행사에 과기협 YG 의 대학 회장들이 참석 해 강사들의 소개와 행사를 돕는 일을 함께 하였다. 이 학생들의 활동을 돕고 있는 BIDMC의 배수찬 박사는 “ 젊은 학생들의 참여가 뉴잉 글랜드 재미 과기협에 새로 운 에너지를 제공하는 기회 가 될것” 이라며 많은 학생 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행 사 후에 많은 회원들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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께 식사를 하며 행사장에서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을 강 사들과 나눌 수 있었다. 행사 후 독도 수호국제연대 와 민주평통 보스톤 협의회 (회장 한선우)에서 제공한 경품들(Apple Watch, 상품 권)을 추첨하는 시간을 가 졌다. 과기협 이현희 회장은 “ 진로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젊은 과학기술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자리를 만들려 고 노력했으며 과학기술자 로서 먼 안목의 계획을 세 우는데 훌륭한 조언을 들려 주신 모든 강사님들께 감사 의 말씀을 전한다” 고 말했 다. 이날 행사 사진들은 과기 협 NE지부 홈페이지(www. kseane.org)를 통해서 공유 할 예정이며 행사나 과기협 에 대한 문의 사항이 있으 면 contact@kseane.org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고 한 다. 다음 행사로는 12월 12 일에 있을 연말파티가 있으 며, 조만간 구체적인 내용 을 공지할 예정이다.

(사진 좌로부터 장우석, 최영석 (CIIE 호스트), 스티븐 김, 김연진, 류현경, 정선진, 성기주 변호사)

한인변호사회는 지난 11 월 18일, 월댐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지니스(CIIE) 협회와 코리아나 식당에 서 만남을 갖고 상호 협력 방안을 토의했다. 한인변호사회가 2012년 부터 지향해온 취지는 이 지역 교민들과 사업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다가가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본 회는 지 난 2년간 지역 개개인 변 호사들간의 친목 및 결속 을 다졌고 올 해 처음으로 지역 비지니스(사업주)와 의 교류에 물꼬를 트게 되 었다. 궁극적으로는 이 지역 의 비지니스가 굳건히 자 리잡고 운영될 수 있도록 상생의 협력을 하는 것으 로서 본 회 변호사들은 직 업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 는 부분이 있으면 기꺼이 돕겠다는 것이 기본 입장 이다. 따라서 본 회는 2016년 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비 지니스나 단체등과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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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교류를 통해 본 회 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한인변호사회와 교류를 희망하는 비지니 스나 단체는 koreanlawyers.us@gmail.com으로 연락주면 좀 더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내 한국학 교, 한인 학생회, 경제인 단체등과의 교류를 활대 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뉴잉글랜드 지역 에서 변화사 활동을 하고 있거나 계획중인 예비 변 호사는 본 회 가입을 통 해 여러가지 법률적 사례 를 경험하고 훈련할 수 있 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 니 많은 동참을 부탁한다. 2015년에는 12월에 마 지막 모임이 있으며, 2016 년에는 1~2월에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기사: 한인변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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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5, 2015

미국사회소식

IRS, 납세자 정보보호’캠페인 주정부·대행업계 공동신분 도용, 환급 등사기피해 예방에 앞장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미 청년들 ‘꿈의 인턴’ 5대 회사 구글·애플·골드만삭스·페북 순

연방국세청(IRS)이 2015 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갈수록 심각 성을 더하고 있는 ID 도용 세금환급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각 주정부 및 세금보 고 대행업계와 공동으로 ‘ 개인 재정정보 보호 캠페 인’을 런칭했다. IRS는 ‘세금, 보안, 함 께’(Taxes, Security, Together)라고 명명된 이번 캠페 인을 통해 세금보고 마감일 인 내년 4월15일까지 ▲세 금보고를 하는 납세자의 신 원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 사기관련 단서를 포착할 경 우 IRS-주정부 세무당국-민 간 세금보고 대행업계 간에 정보 공유가 신속히 이루어 지도록 조치하고 ▲IRS, 주 정부, 세금보고 대행업계가 납세자 정보보호를 목적으 로 공통된 사이버 시큐리티 시스템을 활용하고 ▲IRS 공식 웹사이트(irs.gov), 유

튜브 비디오, SNS, 전국 각 지에서 열리는 세미나 등을 통해 세금환급 사기의 심각 성과 예방법에 대한 납세자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존 코스키넨 IRS 커미셔너 는 “타인의 신분을 도용해 세금보고 환급사기를 저지 르는 범죄자들의 수법이 갈 수록 지능화하고 있어 민관이 협력해 강력한 대응 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 인이 성공하려면 모든 납세 자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 요성을 인식하고 사기예방 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고 강조했다. IRS는 “한 납세자 이름으 로 두 건 이상의 세금보고 가 접수되었거나 납세자가 모르는 고용주로부터 임금 을 받았다는 내용의 IRS 통 지서를 받는다면 이는 ID 도용 피해를 당했음을 알리 는 첫 번째 경고”라며 “자신 의 개인정보가 도용되었다

고 판단되면 즉시 IRS에 신 고할 것”을 부탁했다. IRS는 ID 도용사기 예방 을 위해서는 ▲소셜시큐리 티 카드나 소셜번호가 찍힌 서류를 절대 지참하고 다니 지 말고 ▲크레딧 리포트를 1년에 두 번은 꼭 체크하고 ▲개인 컴퓨터에 보안 소프 트웨어를 설치하고 ▲IRS 직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 으로부터 전화를 받을 경우 전화상으로 소셜번호, 은행 계좌번호 등을 절대 알려주 지 말 것 등을 조언했다. IRS는 납세자들의 사기피 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식 웹사이트(www.irs.gov) 내 ID 도용사기 섹션(Taxpayer Guide to ID Theft)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기 피해를 당한 납세자가 신속히 신고할 수 있는 핫 라인(800-908-4490)을 운 영 중이다. (미주한국일보)

미국 청년들이 가장 인 턴십을 하고 싶은 ‘꿈의 직장’으로 구글을 선택했 다. 미국 진로정보·기업평가 웹사이트 볼트는 102개의 다른 인턴십을 경험한 대 학생·대학원생 5,800명을 대상으로 기업 평가 설문 을 시행한 결과 구글이 1 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 혔다. 설문조사는 ‘꿈의 직장’ 을 의미하는 10점과 ‘아무 도 일하고 싶지 않은 직 장’을 뜻하는 1점 사이의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진 행됐다. 9.486점을 얻은 구글의 뒤를 이어 애플이 2위, 골 드만 삭스가 3위, 페이스 북이 4위, JP 모건이 5위 로 차지했다. 마이크로소 프트는 6위, 트위터는 10

위였다. 월트 디즈니는 9 위에 오르며 IT 기업과 금 융기업이 아니면서 유일 하게 10위권에 든 기업이 됐으며 삼성 엔지니어링 의 자회사 삼성 엔지니어 링 아메리카는 6.536점으 로 39위에 올랐다. 응답자들은 구글에서의 인턴십을 꿈이라고 묘사 하며 구글은 최고의 기술 기업이자 경이로운 기업 문화와 원하는 모든 것이 존재하는 기업이라고 평 가했다. 특히 구글에서는 직원들이 높은 급여와 뛰 어난 복지혜택을 받고 있 다며 구글을 혁신적이며 창조적이라고 찬양했다. 볼트는 “금융기업의 경 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만 악명 높은 업무시간이 그들의 평가를 다소 떨어 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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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재미한국학교NE지역협의회 동요 합창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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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고려대학교 교우회 송년 모임

12월 15일 보스톤 한인 장로교회, 오후 2시30분

재미한국학교 NE 지역협의회 주최 The 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NE Chapter

제 14 회 어린이 동요축제

일시: 2015 년 12 월 5 일 오후 2:30 장소: 보스톤한국학교 (보스톤한인교회) Boston Korean School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 드지역협의회 NAKS-NE Chapter(회장 한순용, 이사 장 박신영)는 오는 12월 5 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브룩라인 위치한 보스톤 한

인 장로교회(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에서 제14회 ‘어린이 동요합창 제’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에게 한글로 된 어린이 동요를 널리 알리

고 맑고 고운 동심을 키우 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동요합창제에는 재미 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 (NAKS-NE) 한국학교 학생, 교사 및 학부모가 참가할 수 있다. 참가는 각 지역 한 국학교를 통해 할 수 있으 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각 학교별로 최대 2팀(1 팀이 한곡 씩) 씩 참가할 수 있으며 1팀 참가시 2곡까지 가능하다. 전래 동요, 창작 동요, K-pop 및 기타 한국 어로 된 모든 곡들은 발표 곡으로 선정할 수 있다. 또 한 행사 후에는 참가한 모 든 학생들에게 소정의 선물 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재미한 국학교협의회 홈페이지 (www.naks-ne.org)를 통 해 알 수 있으며, 기타 문 의는 한순용 협의회 회장 (soonyhan03@gmail.com) 혹은 박지예 총무( jiae@livee.com)에게 하면 된다. (기사:한국학교협의회)

New England Hanyang 동문회 모임 공지 동문 여러분 그간 안녕하신지요? 2015 년도 연말 동문회 개최에 대해서는 1차 E mail로 보내 드렸습니다만 아직 소식 을 접하지 못하신 동문님과 또 등록을 못한 분도 많으실 것 같아 지면으로 다 시 한번 알려 드리오니 아래 사항을 참 조하시고, 많은 동문가족이 참석하여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경과 보고(회계, 지역발전 후원 단체) 차기회장 및 이사진 선출 저녁식사 및 카테일 등 시일: 2015. 12월 5일. 오후 4시. 장소: 133 Hemlock Dr, Westwood, MA 02090 (정명상 동문 자택) 회비: $50 문의: 총무 심규하. 351. 201. 9103. 부회장 김천기. 914. 420. 9848. 회장 정명상. 781. 708. 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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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목요일, 오후 6:30

뉴잉글랜드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이태호)에서 오는 12월 10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여용동(경 영, 82)/설명진(통계, 83) 교우 자택에서 2015년 송 년회를 가진다. 특히 이번 송년회 모임 은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 장님, 유병현 대외협력처 장님과 김선혁 국제처장 님이 모교에서 보스턴을 방문하여 “개척하는 지성 을 양성하며 도약하는 고 려대 현황 및 비젼”을 소 개할 예정이다. 또한, 한해를 돌아보고 신년을 계획하는 한편 새 로운 교우를 환영하고 기 존 교우 간의 친목을 도모 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 이다. 이태호 회장은 “뉴잉글 랜드 지역 고대 교우들을 2015년 겨울 송년 모임에

초대한다”고 말하며 “가 족들과 함께 참석하길 바 라며 교우회에 아직 등록 하지 않은 분들과 교통편 이 필요한 분들은 교우회 임원에게 꼭 연락하길 바 란다”고 전했다. 뉴잉글랜드 고려대학교 교우회는 40여 년 전에 설 립되어 여러 모임을 통해 교우들 간의 친밀한 교류 와 친목을 다지며 또한 보 스턴 한인 지역사회의 발 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 하고 있다. 주소 및 교통 문의는 이 태호 (tlee0813@hotmail. com; 617-780-2999), 전 인탁 (ingome22@gmail. com; 857-998-3318)으로 하면 된다. 일시: 2014년 12월 10일, 목요일, 오후 6:30 장소: 여용동/설명진 교우 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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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5, 2015

한인사회소식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사회 : 엄용수(개그맨)


세무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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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풀어보는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제10회] 부동산 투자 관련 Q&A Q33:

국내의 상가, 오피스텔 등을 개인 또는 법인명의로 취득하여 부동산 임대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A: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한국에서 부동 산임대업을 하는데 있어서 특별한 제한은 없 다. 국내에서 부동산임대업을 하기 위해서는 임대업자 본인이나 위임장을 가진 제3자가 부 동산의 소재지의 소재지를 관할하는 세무서에 사업개시일 20일 이내에 사업자등록을 신청하 면 된다. 부동산임대업 사업자등록을 위한 서류는 다음 과 같다. (1) 공통서류: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외국인 등록증 또는 여권 등), 임대부동산의 등기부등 본 / (2) 개인의 경우: 사업자등록신청서, 납세 관리인 설정신고서(사업자가 국내에 6개월 이 상 체류하지 않는 경우 변호사 또는 세무사, 공 인회계사 등을 납세관리인으로 선정하여야 함) (3) 영리법인(본점)의 경우 : 법인설립신고 및 사업자등록신청서, 법인등기부 등본, 주주 또 는 출자자명세서 / (4) 외국법인 국내사업장의 경우 : 법인설립신고 및 사업자등록신청서, 본 점의 등기에 관한 서류, 정관사본, 지점등기부 등본(국내에서 수행하는 사업 활동의 성격상 한시성이 있는 경우로서 상법상 등기할 의무 가 없는 경우는 제외) 또는 국내사업장의 사업 영위 내용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 외국기업 국 내지사 설치신고서 사본, 국내사업장을 가지게 된 날의 재무상태표

Q34: 본읜의 자금으로 부동산을 사서 다른사 람의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를 할 수 있는가? 문제점은 무엇인가?

A:

부동산에 관한 물건을 취득한 자가 친인척 등 다른 사람과 명의신탁약정을 체결하여 그

친인척 명의로 등기를 하게 되면 “부동산 실권 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4조에 의하여 그 등기는 무효가 된다. 더불어 다른사람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명의신탁)를 한 사실이 확인되 면 다음과 같은 괴징금, 강제이행금 및 벌칙이 부과된다. 다만, 배우자명의로 부동산을 등기 한경우에 조세포탈, 강제집행의 면탈 및 법령 상 제한의 화피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경우에 는 과장금등을 면제한다. (1) 과징금 : 과징금 부과당시 부동산 평가액 X (1과 2의 부과율 합계치) 1. 부동산 평가액 기준에 의한 부과율 5억원 이하 : 5% 5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 10% 30억원 초과 : 15% 2. 의무기간 경과기준에 의한 부과율 1년 이하 : 5% 1년 초과 2년 이하 : 10% 2년 초과 : 15% (2) 강제이행금 : 과징금 부과 후 일정기간 경과 시까지 실소유자 명의로 환원하지 않는 경우에 는 강제이행금 부과 - 1년 경과시까지 실소유자로 환원하지 않은 경우 : 부동산가액 10% -2년 경과시 까지 실소유자로 환원하지 않은 경우 : 부동산가액20% (3) 벌칙: 명의신탁자 및 수탁자에게 징역 또는 벌금부과 -명의신탁자: 5년이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 벌금 -명의 수탁자: 3년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한편, 친인척등은 자기명의로 등기되어 있는 부동산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고, 부동산의 실소유자가 재판하여 소유권을 주장 할 수 없는 등 여러가지 위험부담이 있으므로

특히 외국에 거주하는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는 다른사람 명의로 부동산 등기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Q35: 본인 앞으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를 할 때 국내에 납부하는 세금은?

A: 매매, 상속, 증여 등을 원인으로 부동산 소 유권을 취득하는 때에는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 하는 시장,군수, 구청장에게 취득세, 농어촌특 별세, 지방교육세를 납부하여야 한다. 상속 또 는 증여를 받을 경우에는 피상속인(사망자) 또 는 수증자(증여를 받는 자)의 주소지 관할 세 무서장에게 상속세 또는 증여세를 납부하여야 한다. 취득세의 과세표준은 취득당시의 가액(취득자 가 신고한 가액. 다만,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한 가액이 지방세 시가표준액에 미달하는 때에는 시가표준액)으로 한다. 토지, 건물 등일반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율은 다음과 같다. (1) 취득세율: 표준세율 (적용시기: 2011. 1.1 이 후 납세의무 성립분부터 적용) 다만, 별장, 골프 장, 고급주택은 {표준세율 + (중과기준세율인 2% X 4)}, 과밀억제권역내의 취득에 대하여는 {표준세율 + (중과기준세율인 2% X 2)}. 적용 시기 : 2011. 1.11.이후 취득분부터 적용) (2) 취득유형별 취득세 표준세율 - 매매를 원인으로 취득하는 경우: 농지 3.0%, 기타부동산 4.0% - 증여를 원인으로 취득하는 경우: 3.5% - 상속을 원인으로 취득하는 경우: 농지 2.3%, 기타 부동산 2.8% - 소유권 보존등기를 하는 경우: 4.0% - 공유물, 합유물 및 총유물의 분할: 분할으로 인하여 받은 부동산가액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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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 Report

Wednesday, November 25,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KBS Student Report

Merchant of Venice and my thoughts on mercy By Min Park (10th Grade, Newton South High School) Mercy is showing compassion or forgiveness toward someone instead of exerting punishment. Portia is not a merciful person in nature and does not fit the standards of being a merciful person, but she does grant mercy to some and not others in the play. Portia does not grant forgiveness for Shylock, But she does exhibit her mercy for Bassanio, because she believes that they are similar people. Portia does not show mercy to Shylock in this play because she holds Shylock as someone who has no resemblance to her including how they symbolize money. Portia believes that money is her way of being able to achieve things she wants. She is aware that money has expanded her to many suitors, including Bassanio and paved a way for her to achieve power. Shylock on the other hand uses money as a security blanket. Money was a part of his job, and without his job he would not have a place in Venice. Being Jewish, he understands that if he does not have the wealth to support himself, he would not have the smallest amount of authority similar to the amount he has now. This is a big part of the reason why Shylock is so stubborn with his bond because Antonio let people borrow money without an interest, risking Shylock’s business and job which does require interest. Shylock tells Solanio, “I’ll have my bond. I will

not hear thee speak” (3,3,13) to show that he will get what he deserves with Antonio. Portia sees that Shylock is up against Bassanio and Antonio, who she does see herself resemble with. She feels that since Bassanio who is her partner is against Shylock, she feels a patriotism from her marriage with Bassanio in order to feel that she has an obligation to be against Shylock herself. This is shown during the trial. Portia goes overboard with the power and authority that she has, although she could have forgiven Shylock after he says that he will forget about the bond, but instead she tells him “Soft, no haste! He shall have nothing but the penalty” (4,1,335), which is unnecessary because she could have easily ended the trial without harming anyone. Portia and Bassanio have similar characteristics that make them a compatible couple which is the reason why she is able to grant him forgiveness, and she shows hospitality to Bassanio’s friends. They are both clever, intelligent and loyal to each other. Portia describes Bassanio as her “king”, and Bassanio describes her as a “secret pilgrimage”, meaning that she is a “goddess”. Portia realizes that Bassanio and herself are similar people and would like to keep their relationship therefore attempts to forgive him quickly which varies from how she treated Shylock. Although Portia does test Bassanio using the ring, she does forgive him after she realizes that everything ended well. Portia tells Bassanio, “Let us go in, and charge us there upon inter’gatories, and

we will answer all things faithfully”(5,1,320). She is willing to show compassion and forgive Bassanio because she has a reason to and wants to fix their relationship. Portia can be considered a merciful person because she shows kindness to Lorenzo, Antonio and Jessica. Mercy and kindness could be interchangeable because many times, people with more sympathy and kindness for others will show compassion. Portia shows hospitality to Lorenzo and Jessica, as well as offer to pay back Antonio’s debt. She tells Bassanio to pay back Antonio’s bond twice the original bond so “a friend of this description shall lose a hair through Bassanio’s fault” (3,2,313). Portia is extremely generous to anyone that has a relation to Bassanio because she is empathetic to Bassanio’s situation because she believes that they are similar people. Portia is not a merciful person in nature, but for some cases, she shows mercy to others if she believes that she sees a similarity between herself and the other. This shows that people although who are not merciful in nature, could show mercy to others depending on the situation. Many times, one will show more sympathy to someone who they believe is a similar person, because you feel that you feel that you could be in their situation. This is exemplified by Portia’s actions which differentiated how she treated Shylock and Bassan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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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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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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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November 25,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제목 : 그래서 더욱 좋은 세상 이른 아침 태극기를 낮게 달았다. 본국에서 정한 국가 장례식 기간 동안 고 김영삼 대통령에게 조의 를 표하기 위해서이다. 아는 우리 가 비록 미국으로 이주하여 살고 있을 망정 대한 민국 국민으로서 지켜야 할 본분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김영삼 대통령에 대하여 아 주 작고 희미한 기억을 가지고 있 다. 노태우, 김대중, 김영삼, 정주영 등 여러 명의 대통령 후보가 치열 한 선거운동을 하던 시절에 필자는 한국에서 살고 있었다. 급하게 새로 만든 주차장이 보이 면 그 곳은 실세 여당 후보의 선거 연설 장이고, 차에 타고 있는 사람 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짙은 색유 리가 특색인 여러 대의 차량이 지 나가면 그 것은 아마 정치적 테러 를 염려하는 후보의 행렬이라 짐작 되었다. 그러나 흰색 의자 카버와 후보자의 이름을 당당하게 밝힌 차 가 놓여 있는 김영삼 대통령 후보 의 연설장을 보고 김영삼 후보는 투명하고 정의로운 성품일 것이라 는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다. 아니나 다를 까, 후일 김영삼씨 가 대통령이 되어 비교적 투명하 고 정의로운 문민 정부가 열렸다 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사 실로 남았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功(공)과 過 (과)가 있게 마련이어서 돌아보면 김영삼 대통령도 재임기간 동안 功過(공과)가 뒤섞인 삶으로 요즈 음 본국의 言論街(언론가)가 분주

하다.

고도 남는다.

“지혜는 빌릴 수 있어도 건강은 빌릴 수 없다.”며 건강 관리에 특별 히 노력하던 김영삼 대통령이 백 세 시대임에도 90이 되기 전에 이 생을 떠나는 것을 보며 “人命(인명) 在天(재천)”이라는 우주의 원리를 절실하게 깨닫는다.

우리 부부에게는 映畵(영화)가 있 어 더욱 재미있는 세상이다. 가끔 명배우가 나오는 서부 영화를 보 며 밤참을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과학이 있고 철학이 있어 더욱 경 이로운 세상이 되기도 한다. “우리 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 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 가?”라는 질문을 품고 서울 대학 명품 강의 선정 교수의 저서 “철학 적 질문 / 과학적 대답”을 흥미 있 게 읽는다. 책의 내용 은 인문학적 思考(사 고)와 정보에 익숙한 나에게는 새로운 세 계다.

그러나 우리 근대 정치의 고비마 다 에서 그 분이 남긴 어록과 그 분 이 이룩한 정치적 업적 등을 떠 올 리며 비교적 긍정적 평가가 많은 것은 다 행으로 생각하게 되 는 우리는 “고인은 善(선)하다.”는 우리 의 예절이 더욱 좋은 세상을 만들고 있음 을 확인한다. 아울러 “모든 순간 이나 물질에는 존재 이유가 있다.”는 말 도 새삼스럽게 다가 온다 우리에게는 가족이 있어서 더욱 소중한 세상이다. 아내는 이쪽에서 걷기를 시작하고 남편은 그 반대 편에서 걸어와 중간에서 만나면 더 욱 반갑다. “같이 떠나 도중에서 만 날 지고 - - “이렇게 가족을 위하여 기도하며 양쪽에서 걷는 아침 산책 길은 얼마나 소중한가? 내게는 친구가 있어 더욱 즐거운 세상이다. 친구와 만나 함께 먹는 잔치국수 한 그릇 / 찰 시루떡과 김밥 / 그리고 커피 한 잔의 소박 한 우정이 우리를 더욱 즐겁게 하

예술가들이 있어서 더욱 다채로운 세상 이기도 하다. 꽃과 여 인 그리고 뱀을 환상 적으로 그린 화가 천 경자씨가 세상을 떠 났다는 소식을 들었 다. 아름다운 그림 이 유산으로 남겨져도 不和(불화) 는 오는가? 그녀가 사망한 후 그녀 의 그림 값이 천정부지로 올랐다 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 다. 아무려나 천재적인 예술가는 하늘의 은사를 받은 존재임이 분 명한 것 같다 詩(시)가 있어서 더욱 아름다운 세상. 충청도 詩人(시인)들이 “다 시 금강의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詩集(시집)을 냈다고 한다. 우리의 주변에 문학이 있어 더욱 기쁘지 아니한가? 나는 요즈음 “디카시”

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디카시” 는 디지털 카메라에 담긴 인상적인 영상에 두어 줄 짧은 詩(시)로 설명 한 현대의 새로운 문학 장르라 할 수 있다. 본국의 지하철 역에도 수 많은 “디카시”가 걸려 있어 피로하 고 고단한 시민들을 위로하고 있음 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한국 사회가 70-60년대의 복고풍으로 회기하고 있다니 얼마 나 재미있는 세상인가?. 통 넓은 바 지에 풍성한 웃옷을 걸친 사람들 이 활보하는 거리는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따듯하고 편안한 느낌이 든다. 한국 전쟁 직후에 먹던 “부대 찌개”도 요즘 들어 찾는 이가 많다 고 한다. 이렇게 우리들의 추억이 머무는 곳 들이 다시 돌아 온다니 얼마니 재미 있는 세상인가? 어디 그뿐인가? 훌륭한 정치 지 도자가 있어 上向(상향) 발전하는 세상은 어마나 바람직한가? 그리 고 4계절이 있어 우리가 사는 세 상은 더욱 아름답지 아니한가?. 겨 우내 꽁꽁 얼었던 자연이 물과 햇 빛을 통하여 새 생명으로 탄생하고 꽃을 피우는 신비한 봄의 풍경 / 왕 성한 생명력으로 성장하고 푸르름 으로 우거진 여름의 정열 / 그리고 열매와 빛으로 잔치를 하며 소멸과 부활을 준비하는 가을은 또 얼마나 풍성한가 / 극심한 추위 속에서 배 우는 인내와 겨울의 생존 전략은 참으로 위대하기도 하다. 오늘은 첫눈이 온다는 小雪(소 설), 이래 저래 더욱 아름다운 이 세상은 우리가 살아볼 만 한 세상 이 아닌가?.(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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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Wednesday, November 25,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블랙프라이데이 앞둔 미국…”미국 전체가 소프트타깃” 파리테러 여파 “구체적 위협 없지만 보안 강화”…추수감사절 여행객들에 몸조심 당부

미국 최대 세일행사 ‘블랙 프라이데이’가 다가오면서 미국이 프랑스 파리 테러와 유사한 사건 발생을 막고자 경계수위를 높이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넷째 목요일인 추수감사 절 다음날을 뜻하며 올해는 27일이다. 이날부터 연중 최대 규모의 세일이 열려 미국인들이 지갑을 활짝 열 어젖히는 시기가 이어진다. 상점으로 인파가 몰리고 미 국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맞 아 여행 인구가 늘어나기도 해 파리에서와 같은 이른바 ‘소프트타깃’ 대상 테러가 난다면 엄청난 혼란이 빚어 지기 쉽다. 현지 언론들은 “블랙프라 이데이엔 미국 전체가 하나 의 소프트타깃이 된다”며 “ 제대로 지키기 어려운 장소

에 대중이 몰리는 것”이라 고 우려를 나타냈다. 파리에서 이슬람국가(IS) 테러범들이 목표로 삼은 곳 은 콘서트홀, 식당, 축구장 등 모두 민간 상업시설이 었다. 최근 IS가 미국 뉴욕, 워 싱턴 등이 다음 테러 목표 라는 협박 동영상을 공개하 면서 블랙프라이데이에 밖 으로 나가도 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분위기 다. 한때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였다가 전향해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몸 을 담았다는 한 정보원은 “ 휴가 기간의 테러는 매우 있음직한 일”이라며 “이번 추수감사절 혹은 크리스마 스에 사건이 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비 심리 위축을 우려한 쇼핑업계는 불안 잠재우기 에 나섰다. 미국 조지아 주 소매업협 회 관계자는 “대형 상점이 나 백화점엔 보안 인력이 충분하고 카메라 등 첨단

보안 장비가 많아서 오히려 더 안전한 장소일 수 있다” 고 강조했다. 남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마케팅을 가르치는 라스 퍼 너 교수는 “블랙프라이데 이 당일에도 테러범의 공격 에 다칠 가능성보다 쇼핑하 러 차를 끌고 가다가 죽을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며 지나친 걱정은 불필요하다 고 말했다. 미국 국토안보부(DHS) 등 보안 당국은 “추수감사절 이나 블랙프라이데이를 겨 냥한 구체적인 위협 첩보는 없다”면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인터내 셔널비지니스타임스(IBT) 가 전했다. 여행객이 늘어나는 시기 인 추수감사절의 공항, 철 도, 버스 터미널 등이 요주 의 대상이다. 존 F.케네디 공항, 라과디 아 공항, 뉴어크 리버티 공

항, 세계무역센터 등 온갖 대중 밀집 시설이 즐비한 미국 최대 도시 뉴욕도 비 상이 걸렸다. 뉴욕과 뉴저지 주의 공항 을 관할하는 뉴욕·뉴저지항 만당국 관계자는 “여행객 들도 방심하지 말아야 한 다”며 “가방이나 버스, 트 럭, 열차 검문이 늘어날 것” 이라고 예고했다. 철도회사 암트랙도 경비 인력과 탐지견을 늘리고 무 기도 보강했다. 암트랙 관계자는 “보안 검 사 때문에 줄이 길어져서 열차가 지연될 수도 있다” 며 안전을 위한 검사에 잘 응해줄 것을 승객들에게 미 리 요청했다. IBT는 추수감사절 기간 에 미국에서 80㎞ 이상 거 리를 여행하는 인원은 4천 69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 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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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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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남쪽나라 은퇴, 싸고 좋은 곳은 없을까? 북동부지역중산층의 꿈은 은퇴 후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여생을 보내는 것 렌트비 싼 은퇴 휴양지 (침실 2개 기준, 아파트먼트닷컴, 2014년 11월 ) 순위

플로리다 은퇴 휴양지 주 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대 부분 보스턴을 포함한 북동 부 지역 중산층의 노인들이 다. 20세기 초반부터 북동부 지역 추위를 피해 남쪽 따 뜻한 나라로 피한하는일군 의 집단 즉, Snowbird족이 등장했으며, 이들이은퇴 후 피한지에 주택을 얻어 죽을 때까지 사는 은퇴주택의 형 태로 발전했다. 누구에게나유년 시절 눈 밭을 뒹굴던 추억이 있지 만, 나이가 들수록 추위는 견디기 힘든 고통이 된다. 북동부지역 중산층의 꿈 은 은퇴 후 따뜻한 남쪽 나 라에서 여생을 보내는 것이 다. 한인이라고다를 바가 없 다. 서부지역 한인들은 은 퇴 후 피한의 필요성을 그

다지 느끼지 않는다. 서안 해양성기후의 축복이다. 그러나 동부 대서양 연안 의 대륙성 기후는 한국보다 더하면 더하지 결코 덜하지 않다. 한인 노년층도 따뜻 한 남쪽 나라의 꿈은 여전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Snowbird족의 은 퇴주택 꿈은 멀기만 하다. 골프장과 의료시설을 갖 춘 은퇴 휴양지 커뮤니티의 월 렌트비는 5천불이상이 다. 웬만한 한인들의 노년 경제력으로는 감당하기 어 려운 것이다. 그렇다고는 하더라도 겨 울 한철만이라도 맹추위를 피해 있고자 하는 한인이 있다면 저렴한 수준의 은퇴 휴양지를권할 만 하다. Apartments.com이선정 한 싸고 좋은 은퇴 휴양지 첫번째 요건은 싼 렌트비

다. 리스트를 보면 전통적인 고급 은퇴 휴양촌은 빠져있 지만, 따뜻한 남쪽나라 은 퇴 요건에 적합한 곳이 선 정돼 있다. 방 두개짜리를 기준으로 1천불 안팎의 렌 트비가 책정된 곳이다. 노인들이 따뜻한 남쪽 나라를 선호하는 이유 중 의 하나는 눈길 낙상 사고 에 대한 두려움 탓이다. 노 인 사망의 30% 이상은 어 떤 식으로든 낙상이 포함 돼있다. 노인이 균형감각이 떨어 지는 상황에서, 눈길에 넘 어지면 치명적인결과를 부 를 수 있는데, 리스트에 선 정된 곳은 눈이 거의 오지 않거나 좀처럼 구경하기 힘 든 곳이다. (미주경제신문)

지역

월 렌트비

1

Scottsdale, Ariz.

$1,165.00

2

Henderson, Nev.

$980.00

3

Tucson, Ariz.

$778.00

4

Sacramento, Calif.

$910.00

5

El Paso, Texas

$837.00

6

Albuquerque, N.M.

$825.00

7

Overland Park, Kan.

$991.00

8

Fresno, Calif.

$915.00

9

Hampton, Va.

$951.00

10

Wichita, Kan.

$699.00

11

Petersburg, Fla.

$1,155.00

12

Plano, Texas

$1,233.00

13

Little Rock, Ark.

$846.00

14

Richmond, Va.

$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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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5, 2015

교협칼럼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인생은 여행이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17년 동안 세계 여러 나라에 여 행하면서 사는 부부가 있다. 50대 초반의 김현성 & 남해용 부부이 다. 맨 처음 멕시코에 가서 살기 시 작해서 지금은 독일에서 살고 있 다. 그 동안 이 분들은 칠레, 미국, 중국, 뉴질랜드, 일본 등 일곱 개 나라에서 살았다. 이 부부가 한국 을 떠날 때 맏아들이 2살이었는데 여행 중에 딸도 낳았다. 부전자전 이라는 말처럼 아이들도 이 나라 저 나라 옮겨 다니면서 사는 것을 좋아한다. 이들이 떠돌이처럼 살아 이룬 것이 없어 보이지만 멋진 인 생이라 생각하며 부럽기 그지없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살 수는 없다. 어떤 사람들은 이와 정반대의 삶을 사는 사람들도 있 다. 미국 사람들 중에는 같은 집에 서 자라서 결혼하여 자녀를 낳고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 집을 떠 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온 세계를 누비면서 살든지 아니면 자신이 태 어난 집을 떠나지 않고 계속 살든 지 인생은 누구에게나 여행이란 생 각이 든다.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 운 환경, 새로운 사람 그리고 새로 운 문화를 경험하기 때문이다. 비 록 사는 환경까지 바뀌는 여행은 많이 불편할 수 있지만 신나는 길 임에 틀림없다. 나의 지난 날을 뒤돌아 보니 태 어나서 뉴잉글랜드 지역에 와서 살 기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다. 태어 난 곳은 주위가 논과 밭으로 둘러 싸인 시골이었다. 자라면서 점점 도시로 이사 가서 살았다. 고등학 교를 졸업한 후에는 대전을 거쳐 서울로 올라왔으니 청년시절부터 는 대도시 사람이 되었다. 새로운 삶에 호기심이 많았던지 결혼 후에 는 직장 생활도 그만두고 태평양을 건너왔다. 생각해 보면 무모한 도

전이었는데 잘 내린 결정 같다. 미 국에서도 4개의 주를 넘나들면서 살았으니 별난 여행이었다. 지난 4월 동유럽에 갔을 때이다. 얼마 동안 머물고 싶은 마을이 있 었다. 몇 달 동안 그곳에 살면서 마 을 사람들도 만나고 싶었다. 봄인 데 멀리 눈 덮인 산이 보이는 동네 였다. 마치 화보집 속의 풍경 같았 다. 이 세상에는 경치가 아름다운 곳도 많고 천사 같은 사람들도 많 다. 아름다운 경치와 천사들을 만 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다른 사람 들과 나누기까지 하면 더욱 보람이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나 자 신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의 행복 지수도 많이 높아질 것이다. 어떤 의미로 나도 지금 여행 중 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실 지금 사 는 곳도 잠시 머무는 것이 아닌가? 모두 때가 되면 또 새로운 곳을 향 하여 떠난다. 앞에 말한 부부와 비 교한다면 나는 한 곳에 머무는 기 간이 좀 더 길 뿐이다. 하지만 언젠 가 또 다른 곳을 향하여 떠난다는 점에서 보면 그분들과 내가 차이 가 없다. 그분들이나 나나 다음 목 적지를 향해 떠날 때까지 지금 이 곳에 머무는 것이다. 이런 여행이 언젠가는 끝날 것이다. 단 한번뿐 인 여행이 의미가 있으려면 지금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떻게 단 한번뿐인 여행이 즐 거울 수 있을까? 여행하는 사람들 이 기억할 첫 번째 지혜는 최대한 짐을 줄이는 것이다. 이는 배낭 여 행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깨 닫는 진리이다. 아주 작은 것이라 도 배낭에 넣으면 짐이 된다. 이사 할 때 보면 가지고 있는 물건들이 왜 그리 많은가? 한번도 펴보지 않 은 책, 입지 않은 옷, 생필품이긴 한

데 한번도 쓰지 않은 물건들이 너 무 많다. 이사할 때 보면 버리는 것 이 가지고 가는 것보다 많을 때가 있다. 이사할 때마다 그 동안 얼마 나 어리석게 살았는가를 실감한다. 평소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열심 히 나누어 주면서 살면 얼마나 좋 을까? 이 세상을 영원히 떠날 준 비를 하는 사람이면 더욱 그래야 할 것이다. 세상을 떠난 후 가족이 유품을 치우게 하기보다 자신이 살 아 있을 때 정리하는 것이 모두를 위해 좋을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나도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다. 끊 임없이 나누면서 살아야 하는데 언 제 어떻게 필요할 지 모른다는 생 각이 들어서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버리지 못한다. 의도적으로 아낌없 이 주고 미련 없이 버리는 습관을 당장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창세기에는 인생이 단 한번의 여 행임을 잘 보여주는 인물이 있다. 아브라함이다. 그는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살던 75세의 노인이었 다. 어느 날 그는 자기를 부르는 음 성을 듣는다.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창세기 12:1). 놀라 운 사실은 그는 그 명령을 듣고 조 금도 주저하지 않고 떠난다. 그 이 후 그는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그 동안은 자신이 원하든 대로 살 았는데 이제부터는 그에게 명령한 분의 지시대로 사는 신나는 여정이 시작된 것이다. 여행과 인생의 여정은 비슷한 점 이 있지만 다른 점도 있다. 여행은 마음에 드는 곳을 다시 갈 수 있지 만 인생의 여행은 그렇지 않다. 두 번 갈 수가 없고 오직 단 한 번 갈 뿐이다. 인생 여정은 지금 이 순간 이 지나면 그만이다.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가 없다. 아브라함이 우 리에게 가르쳐 주는 교훈은 우리 를 지으신 분이 원하는 여행을 하 는 것이 가장 행복한 여행이라는 사실이다. 자신만 행복할 뿐만 아 니라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한다. 아브라함은 온 인류에게 진정한 복 을 선사했고 나의 삶도 그렇게 되 기를 바란다.


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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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시험 반복, 실전감각 충분히 익혀라 시험결과로 본인 약점 파악, 공략목표 설정 학원 이용·독학 등 적성따라 공부방식 선택 SAT는 ACT와 함께 대입사정에서 지원자들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 가 된다. 학업성적 다음으로 중요 한 것이 대입 학력고사 점수라고 할 수 있다. 입학사정 때 가장 표 준적인 척도이기 때문이다. 명문대 입학을 꿈꾼다면 SAT에서 좋은 성 적을 받고 볼 일이다. ■본인의 실력을 먼저 측정한다 9학년 혹은 10학년 때에 미리 본인 의 실력을 알아보는 의미에서 SAT 모의시험을 본다. 이 시험을 통해 서 작문, 수학, 크리티컬 리딩 등 분야에서 강점과 약점을 살펴본다. 하지만, 처음에 보는 모의시험 점 수결과에 연연해 할 필요는 없다. 장거리 마라톤 경주 완주를 위한 체력점검의 단계라고 생각하면 된 다. 시험점수가 잘 나오면 잘 나 온 대로 또한 못나오면 못나온 대 로 그때부터 업그레이드를 시키려 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여러 분야의 책을 읽는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Rome was not built in a day)라는 속담이 있다. 즉 SAT 시 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 10, 11학년 때 반짝 공부해서 통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평소에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부터 독서를 해놓아야 한다. 평소 장르와 토픽 을 가리지 않고 소설, 넌픽션, 에 세이, 신문, 잡지 등을 틈틈이 읽는 다. 책을 많이 읽을수록 읽는 속도

가 빨라져 실제 시험에서도 시간적 여유를 갖고 어려운 문제들을 풀 수 있기 때문이다. 속독 능력에 따 라 점수 차이가 크게 날 수가 있다. ■수학의 기초실력을 다진다 SAT 수학문제들이 Algebra I, Geometry, Algebra II에서 출제되므 로 이들 세 과목에서 배우는 내용 은 확실히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학교 수업에서 이 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면 배 운 내용을 복습하고 자신이 미흡한 부분을 파악해 기초실력을 다지도 록 한다. 수학을 공부하면서 기계 적으로 공식을 외우고 문제를 푸는 데에만 주력할 것이 아니라 왜 이 런 공식이 나왔는지 또한 응용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늘 생각하면 서 공부를 해야 한다. 수학을 단지 넘버만 푸는 기계적인 학문으로 이 해하지 말고 우리 실생활에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늘 사유하고 따지 면서 공부하면 한결 쉬워진다. ■에세이 쓰는 연습을 한다 SAT 작문은 영문법과 문장구조, 표 현력 섹션, 에세이 섹션으로 구성 되어 있다. 영문법 등 객관식이 시 험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고 에 세이가 3분의 1 비중을 차지한다. 객관식 부문은 어휘가 풍부해야 하 며 에세이는 문법을 잘 해야 유리 하다. 작문은 25분의 시간이 주어 지는 데 작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 으려면 평소 에세이 쓰는 연습을

에듀웰 보스톤

꾸준히 해야 한다. 평소 신문과 잡 지에서 토픽을 골라 거기에 맞는 글을 써보면 좋은 훈련이 된다. 이 밖에 본인이 하는 공부에 대한 흥 미 혹은 앞으로의 커리어, 일상생 활에 대한 일기를 작성해 본다. 일 기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글 로 옮기는 작업이기 때문에 SAT 성 적을 올리는 것은 물론 자신의 앞 날과 비전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모의시험을 실제로 많이 본다 ‘연습은 완전에 이르게 한 다’‘(Practise makes perfect)는 말 이 있다. 꾸준히 연습하는 사람 앞 에서 당할 사람이 없다. 실전에 대 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모의 고사를 많이 보는 것이다. 문제 유 형을 알게 되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 실제 시험장소와 비슷한 환 경을 만들고 계속 모의시험을 본 다. 모의시험을 본 후에는 틀린 것 과 맞은 것,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실 제 시험에서 같은 유형의 문제에서 또 틀릴 수 있는 우를 범하게 된다. ■단어집을 만든다 과거에 출제됐던 시험에서 모르는 단어를 하나도 빼먹지 않고 노트 에 기록한다. 그런 다음 사전을 뒤 져 단어 의미를 적고 시간 날 때마 다 익힌다. 인덱스카드를 활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장기전으로 간다 SAT 시험을 무작정 많이 본다는 것 은 그렇게 좋은 전략은 아니다. 왜 냐하면 SAT 외에 학교성적에도 신 경을 써야 하고 과외활동, 커뮤니 티 서비스 등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SAT 점수 가 시원찮다면 이를 보강할 수 있 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고득점을 올리기 위해서 장기전에 임할 태세 를 갖춰야 한다. 4~5개월 정도 하 루 한 시간 정도 SAT 준비에 할애 하는 게 좋다. 단어, 문법, 수학, 작 문 등 하루에 한 분야를 집중적으 로 파고들면서 자신의 약점을 파악 하고 지속적인 연습으로 높은 점수 를 올리기 위해 피치를 올릴 필요 가 있다. ■실전에서 최선을 다한다 아무리 시험공부를 많이 했다고 해 서 좋은 결과가 보장되는 것은 아 니다. 실제로 시험을 잘 봐야 한 다. 즉 시험 보는 날의 컨디션을 최 고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이야기이 다. 또한, 시간 배분이 매우 중요하 며 긴장을 풀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시험을 볼 필요가 있다. SAT는 여 러 번 볼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망 쳤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므로 마 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자료제공:Eduwell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인터넷 상에 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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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5, 2015

문학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문학 산책

제37회: <아서왕의 죽음> (Le Morte D’Arthur) (1) 아서왕은 귀너비어(Guinevere)와 결혼하고 그녀의 아버지로부터 원탁(圓卓 Round Table)을 이어 받는다. 랜스로트(Lancelot)와 가 웨인(Gawain)을 비롯 훌륭한 기사들과 원탁 에 둘러 앉아 정치를 잘해서 평화로운 세상 이 된다. 그런데 왕후 귀너비어와 기사 랜스로트가 불 륜의 사랑을 하게 된다. 아서왕은 분노에 앞 서 슬픔에 잠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 는 여인, 부인같이, 애인같이, 딸같이 사랑해 온 귀너비어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 는 남자, 신하같이, 아들같이, 친구같이 사랑 해 온 랜스로트가 아닌가. 눈을 감아 주지 않 을 수 없는 것이다. 랜스로트를 시기하는 모드레드(Modred)가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그는 아서왕의 서자 이다. 오래 전에 배 다른 누이인 줄 모르고 관 계를 해서 낳은 자식이다. 제1도: 갖난 아서를 데리고 가는 멀린

아서왕(King Arthur) 이야기는 너무나 잘 알려 져 있다. 우리에게는 오래 전에 ‘원탁의 기사’ (Knights of the Round Table)라는 영화로 소 개되었다. 디즈니 스튜디오에서는 만화 영화 를 만들었다. 테너디 대통령이 살던 곳을 캐 멀롯(Camelot)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서왕 의 궁전 이름이다. 라스 베가스에는 엑스캘러 버(Excalibur)라는 도박장이 있다. 아서 왕이 쓰 던 칼 이름이다.

우서왕이 죽은 후 제후들은 서로 왕이 되려고 한다. 캔터베리 사원 앞에 큰 바위가 있는데 칼 이 박혀 있고 ‘이 칼을 뽑는 자 영국의 왕’ 이라 고 색여있다. 아무도 뽑지 못하는 이 칼을 소년 아서가 뽑고 왕이 된다. 아서왕은 자기를 어리 다고 못 섬기겠다는 자들과 싸우다가 칼을 부 러뜨린다. 호수의 여왕으로 부터 엑스캘러버라 는 칼 한자루를 받고 이 칼로 영국을 평정한다.

본국에서는 모드레드가 아서왕이 전투에서 죽 었다고 거짓말하고 스스로 왕이 된다. 왕후는 모드레드가 자기를 취하려는 것을 알고 런던 으로 도망을 간다. 아서왕은 이 소식을 듣고 모드레드를 없애려 고 회군한다. 랜스로트도 이 소식을 듣고 후원 하러 온다. 그러나 후원병이 도착하기 전에 부 자간의 결전은 벌어지고, 모드레드는 아서왕 의 칼이 가슴에 박힐 때 아서왕의 머리를 칼 로 내리친다. 아서왕은 쓰러져서 주위를 둘러본다. 사랑하던 부하들의 시체들이 깔려 있다. “원탁의 제휴는 와해가 되었고 내가 그렇게 사랑하던 이 나라 가 전쟁으로 폐허가 되었구나” 라고 한탄한다. 옆에서 시중들던 기사에게 엑스캘러버 칼을 호수에 가서 버리고 오라고 한다. 기사는 호 숫가에 가지만 너무 훌륭한 칼을 버릴 수 없어 칼을 숨기고 돌아온다. 아서왕은 이를 알아 차 리고 다시 보낸다. 기사는 세번 만에 칼을 호 수에 던진다. 물에서 손이 나온다. 아서왕이 칼 을 얻었을 때의 그 손이다. 칼을 잡고 물 속으 로 들어간다.

아서왕의 전설은 오래 전부터 구전되어 오다 가 그 일부가 13세기에 불어와 고대 영어로 쓰여졌는데, 맬러리(Sir John Malory, 1405-71) 가 모두 모아서 영어로 번역하였고, 그가 죽 은 후 1485년에 <아서 왕의 죽음> (Le Morte D’Arthur)이라는 이름으로 출판되었다. 이야기는, 마법사 멀린(Merlin)이 우서(Uther) 왕을 도와주는 데서 시작한다. 우서왕은 최근 에 과부가 된 미녀를 사랑한다. 미녀는 탑에 올 라가 살면서 재혼하려 들지 않는다. 멀린은 재 간을 써서 둘을 결혼시키고, 댓가로 둘 사이의 첫 아들을 받아 엑터 경(Sir Ector)에게 주어 기 르게 한다. 이 아이가 자라서 아서(Arthur) 왕 이 된다.

로트가 대군을 이르켜 처들어 올 것이라고 아 서왕에게 거짓말하면서 미리 쳐 없애야 한다 고 한다. 드디어 아서왕은 왕궁과 왕후를 모드 레드에게 맡기고 처들어 간다. 랜스로트는 무 슨 조건이든 받아드리겠다고 사자를 보내지만 가웨인은 이를 거절한다. 가웨인은 랜스로트와 의 결투에서 치명상을 입는다.

아서왕은 기사의 도움으로 호숫가에 간다. 기 다리고 있던 호수의 여왕 셋이 통곡을 하며 그 를 배에 태우고 떠난다. 아서왕은 울고 있는 기 사에게, “나는 상처를 고치려고 아빌리언(Avilion) 골짜기로 떠난다. 내가 다시 돌아오지 않 으면 내 영혼을 위해 기도해 다오.” 라고 마지 막 말을 남긴다. 제3도: 호수로 돌아가는 엑스캘러버 (비어즐리)

아서왕이 사냥을 간 사이에 왕후가 랜스로트 를 부른다. 모드레드가 부하들을 데리고 현장 을 급습하고, 랜스로트는 도망을 간다. 모드레 드는 아서왕에게 고발하고, 아서왕은 할 수 없 이 법에 따라 왕후를 화형에 처하라고 명령 을 내린다. 랜스로트는 처형장에 나타나 왕후 를 구출, 그녀를 데리고 도망을 간다. 아서왕 이 예측했던 대로다. 랜스로트는 구출하는 동 안 가웨인의 형제를 죽이게 되어 가웨인과 원 수가 된다.

한편, 왕후는 수녀가 되고, 랜스로트는 그녀를 방문한 후 길고 긴 순례의 길에 오른다. 누구나 소설을 읽으면서 이렇 되지 않고 저렇 게 됬으면 하는 때가 많다. 대개 행복하게 끝나 기를 원한다. 다음 회에서는 테니슨(Tennyson) 과 화이트(T. H. White)가 어떻게 색칠을 했는 지 살펴보고자 한다. (계속)

홀로 남아 비통해 할 겨를도 없이, 왕후를 찾 아와야 왕이 아니냐는 가웨인의 독촉 때문에, 아서왕은 할 수 없이 부하들을 이끌고 랜스로 트의 성으로 처들어 간다. 랜스로트는 존경하 는 아서왕과 사랑하는 친구 가웨인과 싸우려 들지 않는다. 로마 교황의 주선으로 랜스로트는 왕후를 양 도하고 충실한 신하가 되기로 다짐한다. 그러 나 가웨인 때문에 왕궁에 같이 있지 못하고 눈 물을 흘리며 궁을 떠나니 가웨인 빼고는 울지 않는 사람이 없다. 고향인 프랑스로 가서 부하 제4도: 아서왕의 죽음 들에게 땅을 나누어 주고 은거를 한다. 이리하여 평화는 돌아온다. 그러나 랜스로트를 죽이지 않고는 살지 못하는 가웨인이다. 랜스

제2도: 칼을 뽑는 소년 아서 (디즈니 만화 영화)

장용복의 서양문학 산책


부동산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 NH Broker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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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집을 살 때 흔히 하는 실수들,융자 무리 말고, 최대한 이성적 판단 필요 재산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모든 사람들에게 주택은 가장 큰 투자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생 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집을 사면서 여러가지 실수를 하고 있다.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저지 르는 이런 실수들 때문에 많게는 수십만 달러 까지 손해를 보거나 심한 경우 집을 포기하는 일까지 일어난다. 누구나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흔히 저지르는 집을 살 때의 실수들로 우선, 자신의 크레딧 점 수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주택 구입에 나서 는 일을 들 수 있다. 집을 살 때 전액을 자신의 저축으로 해결하는 사람이야 상관 없겠지만, 모기지 융자를 이용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크레딧 점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기지 이자율이 사실상 크레딧 점수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이는 앞으로 융자금을제대로 갚 고 진정한 내 집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결정하 는 요소가 된다. 만약 크레딧 점수가 600점대 나그 이하에 불과하다면 당연히 은행에서는 융 자를 꺼릴 것이다. 정말 운 좋게 융자를 받는다 고 해도 상당히높은 이자율을 감수해야만 한 다. 현재 이자율을 기준으로 보면, 크레딧점수가 639점인 사람이 15만 달러의 모기지 융자를 얻을경우 크레딧 점수가 780점인 사람보다 월 138 달러를더 갚아야 한다. 이를 모기지 기간 30년 고정이자율로 계산하면 크레딧 점수가 낮

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거의 러를 더 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재정 들은 자신의 크레딧 점수가 낮아 높은 물어야 하는시점에서 굳이 집을 사려고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한다.

5만 달 저문가 이자를 덤비는

이런 실수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문가들 은 집을 살 때 반드시 믿을만한에이전트를 찾 을 것을 권한다. 특히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이 처럼 에이전트를 통하지 않고 집을 사려고 하 는사람들이 증가하는 중이다.

이처럼 크레딧 점수 등의 이유로 비싼 융자를 얻어 집을 사는 것은 예상치못한 손해로 이어 질 수 있다. 일부 은행들은 융자 실적을 올리 기 위해 고객들에게 변동 이자율 조건에서 낮 은이자로 융자가 가능하다며 융자를 권유한다. 이런 식의 권유를 받다보면 자신의 능력 이상 융자를 받아 집을 사는 일이흔히 일어나는데, 이 경우 처음에는 이자율이 낮은 것 같아도 지 속적으로 이자가 올라가며 상환 부담을더하게 된다.

하지만 유능한 에이전트는 생각보다 많은 이득 을 줄 수 있다. 융자를 보다 유리하게 받도록 조 언을 하고, 집 상태를 제대로 점검할수 있도록 인스펙터를 소개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집을 살 때는 감정에기울어지지 말고 그 어느 때보다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한 다. 그러기 위해 다음과 같이 구체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도록 한다.

따라서 애초에 무리하게 시작한 융자가 상환 압박을 더해가는 중 경제상황이급변하거나, 실 직 등 신상에 변화가 생긴다면 집을 더 이상 감 당 못하고 포기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또는 당장 이자율이 좀 높지만 일단 융자를 받아 잘 갚으면 5년 후 재융자를 받아 이자율을 크게 낮 출 수 있다고 융자를 권하는 경우도 많다.

내가 이 집을 살만한 능력이 충분한가? / 이 집 구입 및 유지를 위한 세금을 낼 능력이 충분한 가? / 냉난방비 등 집 유지비를 앞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나? / 필요한 경우 집을 리노베이 션할 여유가 있는가, 그리고 지역 조닝 문제 등 은 없는가? / 이 집을 산다면 몇 년 동안이나 거주할 계획인가? / 불가피한 상황이 생겨 집 을 팔아야 할 경우 집의 가치는 얼마나 될 것인 가? / 우리 가족을 위한 집의 공간과 레이아웃 이 적절한가? / 그리고, 예를 들어 욕실의 욕조, 야외 부엌, 벽난로 등 보기에는 멋지지만 집값 을 올리는 요소들이과연 우리 가족에게 꼭 필 요한가? 등이다.

여기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과거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집값폭락으로 집을 날린 사람들 상당수가 이와 비슷한 경험을 했 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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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November 25,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1회] 미국에 살아도 그 민족 그 문화로 요즈음 과일가게에 가 보면 과일들이 풍요롭 게 쌓여 있으며 서로 잘났다고 알록달록한 색 깔을 과시합니다. 껍질이 파란 수박은 빨간 속 을 가지고 있고, 껍질이 빨간 사과는 오히려 속 이 하얗습니다. 단맛을 자랑하는 파파이아는 시큼하게 토라 진 자두맛을 알 수 없고 껍질이 앏은 복숭아는 호두 껍질이 왜 딱딱한지 그 의미를 모르겠죠! 저마다 생산지가 다르고 계절이 다른곳에서 맛 도, 색깔도, 모양도 다르게 자랐습니다. 그러나 모든 과일이 생산지에서만 팔리는 것 이 아니라 곡곳에서 다 팔리고 있으며 가게마 다 진열되어 있습니다. 언제부터 고향도 모르 고, 족보도 없으며, 계절도 상관없는 과일이 되 었는지 과일 자신도 모릅니다. 뿌리와 줄기 및 잎과 꽃이 각각 다르면서 아 름다운데, 오직 열매에만 관심들이 있습니다. 잘 익은 과일을 그 자리에서 직접 따먹으면 제 맛이 나지만 덜 익은 과일을 유통과정에서 익 혀먹으면 맛이 덜합니다. 그 발달된 유통수단으로 사람들은 언제 디서나 계절에 상관없이 마음대로 선택해서 먹지만 본래의 깇은 맛을 모릅니다. 철없는 일을 제 맛도 모르고 먹으니 그래서 철없이 며 사는 맛도 모르고 사는가? 하는 생각을 보게 합니다.

어 사 과 살 해

과일같이 여러 피부색과 생긴 모양이며 성격 이 각각 다른 민족들이 모여 서로 경쟁하며 사 는 곳이 미국입니다. 살펴보면 겉 피부색깔대 로 문화차이가 나기도 하지만 같은 피부색 끼 리도 사람마다 속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누구나 처음 미국에 올 때의 목 적의식이나 가치관 그리고 존재 의식이 살아갈

수록 바뀌어 가는 것 같습니다. 뿌리를 주장 하며 자기 것만 고집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 것 은 등한히 하고 타 문화를 추구하는 사람도 있 습니다.

과 자립의 성품이 그 민족의 의지요 에너지 입 니다. 그래서 같은 민족끼리는 언어나 문자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식생활도 대부분 양식 보다 그 민족의 음식을 즐기고 삽니다.

겉은 동양인이면서 속은 서양인같이 사는 사 람도 있고 겉 색깔과 상관없이 동서의 문화나 지성을 다 겸한 사람도 있습니다. 미국에 이민 오셔서 오래 사신 분이라 해도 미국사람으로 보지 않고 한국에 나가도 토박이 한국 사람으 로 보지 않습니다.

세상사는 갈수록 더 많은 사람을 만나게 하 고 더 많은 것을 보게 하며, 더 많은 것을 배우 게 합니다.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경험을 스스 로 쌓아가고 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격이 점차 형성되며 성장해 갑니다.

그에 반해, 미국에 살면서도 미국을 모르고 또한 급속도로 성장하는 한국문화도 접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미국도 모르고 한 국도 모르며 민속촌 할아버지나 할머니같이 살 고 있는 분도 계십니다. 어떠한 환경이라 해도 모든 사람이 다 만족할 수는 없으며 또한 같은 환경에서도 사는 사람에 따라 각각 다르게 살 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재미있는 비유가 있습니다. 미 국 대통령이 인도에 가 보니 인도사람들이 아 무데서나 용변을 보므로 흉을 보았습니다. 그 러자 인도 수상이 말 하기를 “나도 미국에 갔을 때 보니, 많지는 않지만 미국에도 그런 사람이 더러 있더라.” 미국 대통령이 답하기를 “그 사 람을 잡고 보니 인도사람이더라.” 미국에 살아도 인도사람은 인도식으로 살 고, 한국사람은 한국 식으로, 이태리사람은 이 태리식으로 그 민족 그 문화로 대부분 살아가 고 있습니다. 미국은 어느 민족이든 합법적으로 건너와 시 민권을 획득하면 미국시민이 되지만, 미국에서 살고 있는 한 어느 누구도 미국 법을 지켜야 합 니다. 법 안에서는 그 민족의 관습이나 전통이 나 문화 등 모든 것이 자유로우며 특히나 자존

보스턴 한인회보

대학생 및 청소년 기자단 모집 2015년 보스턴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및 청소년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남아있는 기억 때문에 고 민하고 괴로워할 때도 있고 기뻐하고 행복해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 인연들이 새로 운 세계를 추구해 가는데 많은 영향을 주게 되 며 이성보다 감정이 기억을 더 많이 저장하고 빨리 떠오르게 하는 역할도 합니다. 누구나 매 일 수 많은 사람과 사물들 그리고 현상을 접하 지만 그중 일부의 기억만을 되살리며 살게 되 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이 잘 살고 있는 건지 주위사람들과 비교해 봅니다. 새로 태어 난 아이의 볼기를 두들겨 그 울음으로 새 생명 을 확인하듯, 새로운 정신세계를 향해 자신의 새로운 목소리를 확인하곤 합니다. 그래서 운명이나 팔자도 자기 자신이 그렇게 만들어 왔고 현재도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습 니다. 또한 지은대로 받는다고 생각하면 누구 나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답이 나옵니다. 과일은 아름다운 색깔과 향기 및 달콤한 맛 을 다 주지만 씨앗은 못 먹게 만듭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라 타 민족과 더불어 상부상조하며 잘 살고 있지만 각 개인의 업은 줄 수도 없고 빼앗 기지도 않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미국 최고의 태양광 설치 기업, 솔라시티 말보로 솔로몬 폰드 몰에 솔라시티 영업점 개설

SolarCity coming to the Solomon Pond Mall in Marlborough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 청소년들의 교육, 문화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 및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학생기자에게는 기자활동 증명서와 소정의 취재활동비가 지원 됩니다. 주요활동 보스턴 한인회보 대학생 및 청소년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학교의 활동이나 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 및 청소년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보스턴 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미국 태양광 설치산업을 선도하는 솔라시티가 말보로에 위치한 솔로몬 폰드 몰에 솔라시티 영업점 (Kiosk)을 개설했습니다. 2014년 Burlington Mall을 시작으로 Natick, South Shore Praza, Cape Cod, Emerald Aquare Mall에 이어 Marlborough Solomon Pond Mall에 솔라시티 영업점을 개설, 태양광 설치를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 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보스턴 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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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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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재정 칼럼 Series

재정계획 Series 37 지금 생명보험에 가입하면 좋은 이유는? 윤광현 (Financial Service Professional Email: Kyoon553@yahoo.com Cell: 978-390-4738) 미국 가정을 기준으로 할 때 전 체의 3분의 2 가량이 생명 보험에 가입돼 있다. 이런 생명 보험에는 30대와 40대에 가입하는 게 경제 적으로 가장 좋다. 10대 또는 20대에는 생명보험 의 필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 하게 마련이다. 또 50대에 이르면 30, 40대에 비해 보험료가 올라가 기 때문에 그만큼부담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 미국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미국 직장인의 4분의 3 가량이 직장이 제공하는 생명보험 혜택을 받고 있다. 그러나 직장 생명보험의 보 험금이 많지 않고 또 기간이 정해 진경우가 많기때문에 가족을 위 해서라면 개별적으로 별도의생명 보험에 가입해야 안심할수 있다. 우리한인의 절대 다수는 정부 나 대기업 등에서 근무하기 보다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 때문 에 아예 생명보험에가입하지 않 고 있는 한인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미국의 재정 전문가들은 연간 소 득의 7~10배 가량의 보험금을받 을 수 있는 생명 보험에 가입하는 게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그 정도 의 금액이 있어야 남은 가족이 재

정적으로 궁지에 몰리지 않는 생 활을 계속할 수 있다. 대체로 생명 보험료가 비쌀 것으 로 지레 짐작하는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보험업계의 조사에 따르면 일반 가입자가 당초 생각하는 것 보다 실제 보험료가 3분의 1가량 싼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 생명보 험으로 불리는 term life 보험료는 cell phone이나 cable이용료보다 쌀 가능성이 크다. 물론 보험료는 연령과 성별에 따라 개인 차이가 커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생명보험의 종류가 많고, 복잡하 다고 예단하는 사람도 있다. 생명 보험은 크게 일정 기간 동안만 보 장해주는term life , 평생 동안 보 장해주는 Whole life, 그 절충 형 인 Universal 보험으로 구분된다. 가입자는 어느 상품이 적합한지 전문 Agent와 충분히 상담한 뒤 에 고르면 된다. 생명 보험에 가입하려는 생각이 있으면서도 차일피일 미루는 경 우도 많다. 자동차 보험처럼 당 장 없어도 사는데 별 지장이 없 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게 시간 이 흐를수록 보험료 부담은 계속 증가된다. 부부 중에서 가계 소득 을 책임지고, 평균 수명이 여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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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해 짧은 남편만 생명보험이 필 요하다고 생각하는 수도 있다. 하 지만 예기치 않은 일은 누구에게 나 일어나게 마련이고, 남은 가족 의 경제적 안전은 부부 모두의 책 임이다. 그리고 사랑하는 자녀의 미래를 위하여 미성년자인 자녀 이름으로 생명보험을 들면 자녀 의 앞으로의 생활에 든든한 버팀 목이 된다. 생명보험, 은퇴연금, Long Term Care는 종류도 많고 각각의 조건 에 따라 혜택도 달라질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여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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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5, 2015

종교광고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턴 은혜장로교회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BOSTON GRACE PRESBYTERIAN CHURCH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in the Trinity Covenant Church)

전화. 508-435-4579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www.bostonkorea.org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이요 진리와 기둥의 터니라 (딤전 3:15)

담임 목사: 우 시 창 교회: (781) 715-0571  팩스: (781) 645-0407

http://bostongracechurch.org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판공성사> 12/6일, 13일, 20일 주일미사 전, 중, 후

담임목사 조상연

<성탄 전야 미사> 12월 24일(목) 8pm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성탄절 행사 & 미사> 성탄 맞이 본당 구역별 성가경연대회 12월 25일(금) 12:15pm 미사 12월 25일(금) 4pm <송구영신 미사> 12월31일(목) 9pm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1월1일(금) 11:30 am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KoreanSociety of NE

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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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nment 한인회보 스포츠 연예

한국 ‘프리미어12’ 우승

유승준, 평생 입국 금지는

일본 안방에 ‘태극기’ 꽂다

인권침해다..

박병호 3점 홈런 앞세운 한국, 미국에 8-0 압승 예선서 패했던 일본·미국 연달아 꺾는 ‘복수’ 성공

난 외국인 아닌 재외동포” F-4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은 부당

타율 0.192(26타수5안타). 그의 전매특허인 홈런은 단 1개밖에 없었다. 삼진은 8 차례나 당했다. 포스팅(비 공개 입찰·1285만달러)에 서 승리한 미네소타 트윈스 와 연봉 협상중인 ‘예비 메 이저리거’ 박병호(29·넥센 히어로즈)로서는 고개를 들 수 없는 성적이었다. 하지만 그의 방망이가 가 장 중요한 순간에 터졌다. 박병호는 21일 저녁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프 리미어12 미국과의 결승전 에서 4-0으로 앞선 4회초 2 사 2·3루에서 미국 투수 브 룩스 파운더스의 3구째 시 속 138㎞짜리 한복판 슬라 이더를 받아쳐 큼지막한 좌 월 3점포를 터뜨렸다. 한국 팬들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 과도 같은 비거리 130m의 대형홈런이었다. 박병호의 홈런을 앞세운 한국은 미국을 8-0으로 제

압하고 프리미어12 초대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일본과의 준결승전(19일) 에서 8회까지 0-3으로 끌려 가다가 9회 대거 4득점하면 서 대역전승을 거뒀던 기세 가 결승전까지 그대로 이어 진 모습이었다. 양현종, 윤 석민, 오승환의 부상과 원 정 도박 파문으로 역대 최 약체 대표팀이라는 우려와 짧은 기간 한국-일본-대만일본을 오가는 힘든 일정에 도 정신력과 투지로 똘똘 뭉쳐 일궈낸 짜릿한 우승이 었다. B조 조별예선에서 ‘유 이하게’ 패했던 일본, 미국 에 연달아 꺾는 ‘복수혈전’ 의 완성이기도 했다. 한편, 앞서 열린 3~4위전 에서는 일본이 장단 11안 타(5홈런 포함)를 몰아치면 서 멕시코에 11-1, 7회 콜 드승을 거두고 3위를 차지 했다. 이번 대회에는 결승 전과 준결승전을 제외하고

콜드게임이 적용된다. 나카 타 쇼가 타율 0.429, 3홈런 15타점을 기록한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과의 준 결승전 패배를 제외하고 전 승을 거뒀다. 한편 이날 경기 관중은 4 만411명으로 최종 집계됐 다. 대회 조직위는 결승전, 3~4위전을 다 같이 볼 수 있는 ‘하루 티켓’을 팔았다. 일본의 3~4위전 경기를 지 켜본 일부 일본 팬들은 결 승전까지 보다가 경기가 일 방적으로 기울자 5회부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들 은 경기 전 선수 소개 때 이 대호(소프트뱅크)가 호명되 자 가장 큰 호응을 보내기 도 했다. 일본 대표팀에 단 한 명도 뽑히지 않은 한신 타이거즈의 팬들은 우측 외 야석에서 한신 응원가에 미 국 선수 이름을 붙여 응원 하면서 대신 한을 풀기도 했다.

병역 기피 논란으로 인 한 입국 금지로 미국에 거 주 중인 가수 유승준(미국 명 Steve Seungjun Yoo) 이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LA 총영사 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 했다. 18일 법원 등에 따르면 유승준은 재외동포들에게 발급되는 F-4 비자 발급이 거부된 것과 관련해 “나는 단순한 외국인이 아닌 재 외동포이기에 재외동포법 상 체류자격 배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이달 초 서울행정법원에 소장 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시민권자인 유승 준은 지난 9월 LA총영사 관을 통해 F-4 비자를 신 청한 바 있다. 그러나 재 외동포법(재외동포의 출 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5조2항에는 ‘병역 을 기피할 목적으로 외국 국적을 취득하고 대한민 국 국적을 상실하여 외국 인이 된 경우’에는 F-4 비 자를 발급할 수 없도록 규 정하고 있어 발급이 거부 됐다. 이에 유승준은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며, 사건은 서울

행정법원 행정1부에 배당 됐다. 앞으로 소송을 통해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된 주장들의 부당함을 다투 고 사실관계를 바로잡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승준의 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세종 측은 “대한 민국 역사상 외국 시민권 취득을 병역 기피로 단정 하고 나아가 영구히 입국 금지를 시킨 사례는 유승 준의 경우가 유일하다”며 “13년을 넘어 평생 입국을 금하는 것은 지나치게 과 도한 인권 침해”라고 1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입 장을 전했다. 또한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된 많은 부분은 잘못 된 사실에 근거한 것”이라 며 “유승준은 직업도 명예 도 젊음도 모든 것을 잃었 지만, 아직까지도 제대로 해명할 기회조차 얻지 못 한 채 가슴이 짓이겨지는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 유 승준과 가족들에게 인간 으로서 최소한의 존엄성 이라도 회복할 기회를 달 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유승준은 2002 년 1월 공익근무요원 입영 을 앞둔 상태에서 미국 시 민권을 취득, 병역을 면제 받은 바 있다. 이후 병역기 피 논란이 일고 비난 여론 이 거세지자 법무부가 입 국 제한조치를 취해 13년 째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 고 있다. [재외동포신문]

보스턴한인회는 한인회 전화 상담 및 한인회보 영업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한인회 간사를 충원하였습니다. 김정희 간사 : 413-386-3696 / haninhoebo@gmail.com 한인회 연락및 한인회보 광고문의는 김정희 간사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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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5, 2015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2015 한인사회 게시판 여러분이 남겨준 그 짧은 한마디가 한인사회의 하루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격려해 주세요

격려는 사람을 분발시킵니다. 무시는 사람을 주눅 들게 하죠. 제 맘대로 남을 비판하긴 쉽습니다. 하지만 진심에서 우러나와 남을 격려하기는 너무도 어렵습니다.

기대어 자라는 나무들

홀로 서 있는 나무는 아름답기는 하지만 불안합니다 온갖 비와 바람을 홀로 견뎌야 하고, 태풍이 불면 쉽게 쓰러질 수 있습니다 사람들 눈에 쉽게 띄어 누군가 몰래 베어가기도 합니다

비판하기 전에 한번 격려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숲 속에서 서로 기대어 자라는 나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이 곧 인생을 사는 기술입니다.

그다지 아름답지도 않고, 있는 듯 없는 듯 눈에 잘 띄지도 않지만 서로 의지하면서 바람을 막아주고 나무꾼으로 부터 서로를 감추어 줍니다

남에게 상처 주기 전에 관심을 가져 보는 것은 바로 생활의 지혜입니다. 격려는 진실 된 열린 마음으로 되돌아옵니다. 기억하세요.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혼자 서 있는 사람이 멋있어 보이고 대단한 것 같지만 쉽게 쓰러집니다. 늘 불안하고 외롭습니다

상대를 조롱하는 것은 나를 불안에 떨게 하지만

하지만 서로 기대어 사는 사람들은 비록 빛나는 이름도 인기도 없지만 잘 쓰러지지 않습니다

상대를 칭찬하는 것은 나의 인생에 자신감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홀로 아름답기보다 함께 기대어 사는 소박함이 좋습니다

상대방의 장점을 좀 더 많이 찾아보세요. - 정용철님의 '희망편지' 중에서 - 좋은 글 중에서..


한인사회 게시판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 한인회 게시판 북부보스톤상록회$200 구정회 이사장 $1,500 충청향우회 $1,000 조영태 전 한인회장 $100 한지연 $200 / 윤미자 $200 이학렬 $100 / 강태웅$200 최덕중최숙영$100/ 고영복$100 보스톤한미노인회$600 문수사 $1,000, 김문소부부$100 CANA 한국식당 $200 에듀웰보스톤$100 한국학교협의회$150 안병학(7080컨서트) $1,000 웨스트보로한국식당 $100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강민숙 고영복 권복태 부부 권병희 권정자 권한섭 부부 김문소부부 김병철/한영자 김영숙 김우혁 부부 김제호,김민정 김학주 김훈광 김희영 남궁연 부부 남일 부부 민신자 박기춘 박상열조미숙

박진영 부부 배흥선/이봉자 유정심/유대근 윤경문 부부 윤미자 부부 윤현권 부부 이경해 부부 이근홍/원방 이정규/이영미 이영선 이의인/이정희 이정수 이재신/김홍혜 이진 이학렬 부부 장수인 부부 장용복/이창주 장종문/장수잔 정제형/정숙자

최경자 최덕중최숙영 한지연 부부 황보엽 [한인회임원] 구정회 이사장 김경원 회장 정제형 부회장 한근수 부회장 박진영 부회장 김도운 총장 전명호 차장 이지훈 재무 강민석 재무 임승빈 서기 남진병 문화 정성호 문화 이원삼 문화 허 훈 홍보

[한인골프대회후원] 김경원, 김도운, 허정일, 이희익, 정제형, 전명호, 한근수, 박진영 ( 이상 $1,000) / 이원삼, 김희용, 강 민석, Denny Lee, 에릭홍, Marcel (이상 $500) / 구정회, 양현주, 허 훈(이상 $300) / 남궁연 , 안병학, 남일, 대진자동차, 이진원, 이문항, 보스톤코리아, 장수인, 유영심, 이 은주, 한순용, 충청향우회, 가든하 우스, 이진원 (이상 $100)

2015 후원금 김경원 한인회장 $20,000 + $10,000 민유선(한인회보 칼럼니스트) $500 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광고후원) 보스톤한미노인회 $200 (광고후원) 권복태(한인회 이사) $200 국제선교회 $100 (광고후원) 익명후원 $1,000 이재신/김홍혜 $100 장용복/이창주 $100

남궁연 $500 김병철/한영자 $100 BNI 평신도신학교 $300 남일(한국학교 교장) $1,000 윤경문 $1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300 정선주 $500 NAIL BLISS $500 재향군인회(김우혁) $100 보스톤한미노인회 $300

[보스턴의밤 후원] 충청향우회($100)/가든하우스 ($100)

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발행인)

Kyung Won Kim

Editor in Chief (편집장)

Jinyoung Park

Cheif Advisor (고문)

Dong gil Jung

Repoter (기자)

Jae Cheol Shim Yoonjung Cha

Contrubuting Reporter

Min Park Seohyun Shim Julia Chun

Marketing Manager

민유선 l 윤광현(재정컬럼) l 애나정(부동산)ㅣ 이주연(교육)ㅣ 박민(영어에세이) I 심서현(영어에세이)ㅣ 쥴리아전(영어에세이) I 교회협의회(신앙칼럼)ㅣ 이상우 l 장용복(문학) I 장영규(골프) 자문변호사 I 성기주

보스톤 한인회보는 독자간 인적 네트웍 구성과 신문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한인회보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한인회보 멤버십을 통한 한인 네트웍 구성 한인회보 우편발송을 통한 독자 폭 확대 한인회보의 질적/양적 성장을 통한 품질향상 한인회보 멤버십에 가입하시면 1년간 한인회보를 집으로 직접 배송해 드립니다. 한인회보 멤버십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양식에 의거 다음 정보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성명

영문

한글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사무차장 : 재무 (I) : 재무(II) : 서기 : 문화체육 :

김경원 정제형 한근수 박진영 김도운 전명호 이지훈 강민석 임승빈 남진병 정성호 이원삼 허 훈 정현태 성기주

* 한인회보 간사 김정희 413-386-3696

[한인회 이사] 이사장 : 구정회 (500) 이사: 김경원 (500), 김도운(500), 정제형,(500) 한선우, 이경해 (500), 변성우(500), 허훈($500), 장수인(500), 노명호, 이영호 ,유 영심(500), 윤미자, 한순영, 최한 길 한인회 고문단 : 운영위원장 안병학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강승민,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보스톤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스톤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주소 전화

한인회 이사

39대 한인회 임원

법률 :

보스톤 한인회보는 한인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비영리 신문으로 한인회 소식은 물론 한인사회 전반의 모든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보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Jung Hee Kim (413-386-3696)

Columnist & Contributor

홍보부 :

보스톤 한인회보 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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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상기 본인은 한인회보 멤버십 가입을 신청합니다. (멤버십 : 연간 $100)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보스톤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보스톤 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보스톤 한인회 후원금]

E-mail

주소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2015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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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보

Wednesday, November 25, 2015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Rhode Island 화합하고 참여하여 미래지향적인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November. 18. 2015 회장/발행인: 이동문, 이사장: 홍지복, 사무총장: 이정애 / www.rikorean.org 문의 info@rikorean.org

2015년 마지막 이사회 개최 광복절 행사 큰 도움 준 이재영 이사, 이정애 사무총장에 감사장 전달

로드아일랜드 한인회(홍지 복 이사장)에서는 11월 22 일 오후 3시에 Cranston 소

재 Ichinban 식당(146 Gansett Avenue Cranston RI 02910)에서 2015년 마지막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에는 홍지복 이사장 을 비롯한 15명이 이사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회 성 립 충족 여건 확인 후 전 회 의록 통과, 2015 한인회 사 업보고(이동문한인회장), 회 계보고 (홍치선재무간사), 감사선출(이재영,이애숙, 윤 광옥) 그리고 한인학교 보 고/직능단체장 보고의 순서 로 진행되었고, 2016년 3명 의 선출이사(추후 개별 접촉 후 발표예정)후보자그룹을 정한후에 2016년 이사장으 로 이길자 이사가 선출되었 다. 또한 차차기 회장으로는

32대 이사장을 역임한 황길 남 전 이사장이 추천되었다. 이날 이동문 한인회장은 지난 8월 15일 광복절 행사 에 대한 Jack Reed 상원의 원이 보낸 Certificate of Accomplishment 를 보고하며 광복절 행사에 큰 도움을 w 준 이재영 이사와 이정애 사 무총장에 대한 감사장을 전 달하였다. 또한 8명의 International Club의 학생들에게도 이재 영 이사를 통해 감사장을 전 달하기도 하였다. 이날 광고시간에는 이동문 이 보스톤 한인회 연말파티 (12월 12일/Sheraton Framingham Hotel) 및 참전용사 연말파티(12월5일/Chapter 2, 12월6일/Chapter 3)에 적 극 참여해줄것을 당부했다.

독도 수호 주권선포 결의대회 개최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지 11월 14일 Brown 대학 (Fox Auditorium)에서 독도 수호 주권선포 결의대회를 가졌다. 독도수호 국제연대(회장 고창근)가 주관하고 로드아 일랜드 한인회가 후원한 이 번 행사는 Brown 대학 학

THE KOREAN~AMERICAN ASSOCIATION Of Rhode Island

YEAR END PARTY Saturday, December 19, 2015 6:00 pm ~ Social Period / 7:00 pm Dinner Seating

THE IMPERIAL ROOM AT ONE RHODES PLACE One Rhodes Place ~ Cranston, RI 02905

SEATED DINNER MENU Classic Caesar Salad ~ Warm Rolls & Butter CHOICE OF ENTRÉE (Selected in ADVANCE) 1. Chicken Marsala (Mushroom & Marsala Wine Sauce) 2. New England Baked Cod crusted with Lemon Butter Crumbs 3. Vegetarian Alternative (Bow-tie Pasta Primavera) 4. Children’s Meal (Penne Pasta served with 1 Meatball) Traditional Mashed Potatoes Broccoli with Roasted Garlic, Red Peppers, & Herb Oil Ice Cream Dessert ~ Coffee, Decaffeinated Coffee, & Tea

$50.00 per person

RESERVATIONS MUST BE RECEIVED BY DECEMBER 2, 2015. Questions? 401.451.8518 - info@rikorean.org

Please make checks payable to: KAARI Please mail reservation form to: KAARI, P.O. Box 9142, Providence RI 02940

RESPONSE FORM ~ Please return to: KAARI ~ P.O. BOX 9142, Providence, RI 02940 RESERVATION DEADLINE: DECEMBER 2, 2015

Nam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Daytime Telephone: _________________ Email Address: ___________________________ Total Entrees: _____ No. 1 (Chicken) _____ NO. 2 (Fish) _____ No. 3 (Veg) _____ No. 4 (Child)

TOTAL AMOUNT ENCLOSED: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heck No.: _____________

PLEASE MAKE CHECKS PAYABLE TO KAARI. Thank you!

Vol.1 / No.2

로드아일랜드 한인학교 동화 구현 대회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저녁 로드아일랜드 한인학교(교장 김희몽)에서는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저녁 동화 구현 대회를 개최합니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동화 구현대회에 많은 한인 분들의 참석있으시기 바랍니다. 오셔서 학생들을 지도해주시는 학교 관계자분들의 노 고에도 큰 격려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1.일시: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저녁 7시 2.장소:Barus-Holley Building, Brown University 182 Hope St., Providence, RI Room 115-165 3. 전화: 401-521-1889

로드아일랜드 노인회 연말총회 로드아일랜드 노인회(상록회 회장 옥동석)에서는 2015 연말총회를 개최합니다. 노인회분들의 많은 참 석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일시: 2015년 12월 14일 월요일 낮 12시 장소: 햇님 달님(Sun & Moon) Website:www.sunandmoonkorean.com 주소:95 Warren Ave, East Providence RI 02914 (전화:401-435-0214)

생회(KISA회장 김현준)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 다. 이번행사는 그동안 우리 가 잘 몰랐던 독도에 대한 내용들을 접할수 있었던 소 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특별 공연으로 독도 를 주제로한 우리 전통 공

연(안무/이정애, 가여금/오 정희) 의 장도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창 근 회장은 여름방학을 이용 하여 독도탐방을 할수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 겠다는 뜻을 보여줘서 학생 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하 였다.


동진배 공인회계사 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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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개인/사업체 세금보고 감사 및 회계처리 회사 설립 / 해체 6 Westminster Londonderry, NH 03053

(703) 965-8428 jdong1020@gmail.com

November. 25. 2015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3 / No.44

뉴햄프셔한인회 홈페이지: http://newhampshire.korean.net

뉴햄프셔 한인회 공고

뉴햄프셔 장로교회

뉴햄프셔 도서관

<제 10기 제 8차 한인회 이사회 모집 공고> 뉴햄프셔 한인회 회칙(제 3조, 제 4조)에 의하여 아 래와 같이 이사회를 소집하오니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장소: 주소: 전화:

2015년 12월 5일(토) 오후 6:00 가든 하우스 108 Winthrop Ave. Lawrence, MA 01843 978-691-5448

주일 예배: 오후 2시 담임 목사: 장의한 603)644-1991(NH4-천국구원) 508 Union Street Manchester NH 03104 (Hanover와 Union 교차로에 위치) nhkpc@hotmail.com

(뉴햄프셔 장로교회 부속) 603)437-5134 6 Westminster Drive Londonderry NH 03053

<신년하례식> 2016년 1월 23일 예정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 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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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Wednesday, November 25, 2015

NEW !RELIABLE MARKET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July. 22 (WED) ~ July. 28 (TUE) August 12 (Wed) ~ August 18 (Tue)

NEW RELIABLE MARKET Weekly Sale November, 25 (Wed) ~ December 5 (Sa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Hours : Mon~Wed 9:30am ~ 9:00pm / Thr~Fri 9:30pm ~ 10:00pm / Sat 9:00am~10:00pm / Sun 9:00am ~ 9:00pm

NEW RELIABLE MARKET SALE ITEM CJ 반반미(햅쌀)

왕 한가위(햅쌀)

New Crop* CJ Brown Rice & Brown Sweet Rice 15Lbs.

New Crop* Wang Hangawee Rice 15Lb.

$17.99

CJ 두루두루 맛있는 만두 CJ All Purpose Veg. & Meat Dumplings 25oz.

$10.99

마루혼 참기름

아씨 해물모듬

이씨네 쌀 떡볶이떡 Yissine Topokki 1.32Lbs.

$8.99

$2.59

CJ Dasida + Premium Sea Salt 8.81oz. + 200g.

$4.49 롯데 초코 파이

큐원 홈메이드 단호박 호떡&찰호떡믹스 Sweet Pumpkin & Original Sweet Korean Pancake Mix 550g.

$3.99

Maruhon Pure Sesame Oil 56Fl oz.

동원 참치 4캔 DongWon Canned Tuna 4Pack

왕 갈비 양념, CJ 소불고기 양념

Wang Korean BBQ Ribs & CJ Bulgogi Sauce 1.85Lb. & 17.63oz.

$7.99 맥심 오리지날 커피믹서 Maxim Original Coffee Mix 100Sticks

$3.99&3.19 농심 조청유과

청우 고구마 쿠키

$3.69

주문 음식 서비스

$5.69

$11.49

Lotte Choco Pie 11.85oz. CW Sweet Potato Cookie 210g.

$1.99

Sura Leek Dumplings 2.2Lbs.

$5.99

Assi Frozen Seafood Mix 2Lbs.

CJ 쇠고기 다시다 +명품 꽃소금

수라상 부추만두

Nongshim ChoChung U-Gua 2.82oz.

$14.99 수라상 연유과, 오색유과

왕 손으로만든 찹쌀 호떢, 녹차 호떡 Wang Sweet Rice & Green Tea Pancake 180g.

Catering Service

$4.49

왕 갓잡은 산낙지

Frozen Mackerel

Wang Small Octopus 1Lbs.

$2.69

$2.99/Lb

해찬들 골드 고추장

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

해찬들 매운 골드 고추장

Haechandle Hot Pepper Paste 2.2Lb.

$7.69

$15.99 팔도 비락식혜

고려 홍삼차, 수라상 고려 인삼차

Paldo Rice Punch 12 Cans/Box

$7.49

$10.39&9.89

$6.99 소 갈비 Beef Ribs

보스톤 불고기 Boston Bulgogi

$10.29/Lbs.

각종 단체 및 모임 주문음식

$12.49/Lbs.

아씨 꼬들꼬들한 명태 코다리 Assi Frozen Alaska Pollock 1.5Lb.

$4.99

왕 캔 꽁치

오뚜기 옛날 당면

Wang Canned Boiled Pacific Saury 14oz.

Ottogi Korean Vermicelli 1Kg.

$1.99

$5.49

아씨 부탄가스

아씨 위생장갑

Assi Butane Gas 4Pk.

Assi Disposable Plastic Gloves 50pcs

Red Gingseng Tea & Surasang Korean Gingeng Tea 100Pk

Surasang White & Mix Korean Rice Cracker 170g.

$0.99

냉동 고등어

$4.99

2 for $1

삼겹살 Pork Belly

진로 참이슬 후레쉬, 진로 햇 복분자,진로 매화수

$5.29/Lbs.

Jinro Chamisul Fresh 1.75L, 750mL, & 375mL, $17.99, $11.99, & $5.99 Raspberry Wine 375mL $9.99, & Plum Wine 375mL. $6.99

생일, 환갑, 회갑 등 가족행사 주문음식

싱싱한 야채와 과일 뉴 릴라이어블 만의 자랑입니다.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의 가정식 김치를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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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APANESE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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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와인, 사케, 소주 무료 시음 행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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