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5 2014 hanin all

Page 1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신문

www.bostonks.com

지나 최

애나 정 MA•NH Broker

주택/콘도 비지니스 전문 Realtor

Million Dollar Guild

ABR•CRS•CIPS

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주택•콘도•비지니스

978-866-3248

뉴잉글랜드한인회 617. 780. 1675

ginachoi@newstarrealty.com

annajung@newstarrealty.com 회장/발행인 : 한선우

November. 5. 2014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광고문의 TEL: 617.750.0207 / haninhoebo@gmail.com Vol.15 / No. 41

주보스턴총영사관, 재외동포 유공자 포상 전수 한미관계 증대와 대한민국 발전에 공헌한 김은한 박사, 대통령 표창 수상 줄것을 부탁했다. 이어, 한선우 보스턴 한인회 장은 아주 오래 전 자신이 보스 턴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할 때 부터 김은한 박사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김은한 박사는 한인 2세교육을 위한 한국학교 설립 에 큰 공헌을 하였고 한인회 활 동에 있어서도 많은 자문을 해 주시는 등 한인사회 발전에 큰 도움을 주신 분이라며 대통령 표창을 꼭 받아야 할 분이 받 게 되어 더 없이 기쁘다며 축하 의 말을 전했다.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은한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뉴잉글랜드 보스턴한인회 2014년 연말파티가 개최 됩니다.

제8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한 재외동포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엄성준 총영사(사진 우측)가 김은한 박사 (사 진 좌측)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하고 있다. (사진 : 보스턴한인회)

주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엄성준)은 지난 10월 30일( 목요일) 총영사관에서 김은 한 보스턴한인회 자문위원에 대한‘제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 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 가족 과 지인, 한선우 보스턴 한인회

장과 안병학 월드옥타 보스턴 지회장, 김성혁 민주평통 보스 톤지회장을 비롯한 보스턴 지 역 한인단체 대표, 영사관 직 원, 가족, 지인 등이 참석하여 수상자를 축하했다. 엄성준 총영사는 축하 인 사를 통해 김은한 박사는 정치, 사회 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한

미관계 발전 증대에 이바지 했 고 한인2세 등 차세대 교육을 통한 정체성 확보에 공헌한 바 이번 제8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하여 대통령 표창을 수상 하게 되었다고 전한 후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통해 뉴잉글랜 드 지역에서의 한미관계 발전 과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 해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 한선우 회장은 오는 12월 14 일 (일요일) 우번에 위치한 힐튼 호텔에서 2014년 연말 파티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한선우 회장은 어려운 경 제상황 하에서도 한인회를 위 해 많은 후원을 해 주신 동 포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 하며 힘들었지만 보람있었

#1 Lender in Massachusetts!

이경해 부동산

제일먼저 떠 오르는 말이 송구 스럽다는 말 이라며 앞서 총영 사나 한인회장이 열거한 공로 는 나 혼자 만의 공로가 아닌 뉴잉글랜드 전체 한인들의 공 로라며 이번 수상은 한인사회 를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하고, 그동안 함 께 해준 가족과 모국 정부 및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뉴잉글 랜드 한인사회 및 동료들과 협 력해서 더 좋은 한인사회를 만 들어 가고 한인동포들을 섬기 는 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SNE)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EXCELLENT RATES | LOW CLOSING COSTS | ADVICE YOU CAN TRUST Call me today for a free pre-approval!

상가 투자용 E2 비자 사업체 무료 상담

F (617) 395-6865 | Kakao Talk ID: ezerlee elee@mortgagemaster.com | www.mortgagemaster.com/elee

P (781) 591-2722

던 2014년을 보내고 새로운 2015년을 맞이하는 자리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 했다. 일시 : 2014년 12월 14일 (일) 오후 5시30분 장소 : Hilton Htl.(Woburn) 2 Forbes Rd. Woburn, MA 01801

뉴스타 부동산

주택/콘도 비지니스/건물

617-921-6979

MA LIC # MLO859995

1.800.867.9000 / Cell.508.962.2689 kayleebrokers@aol.com

Ezer Lee

Languages: English & Korean 44 Trapelo Road, Belmont, MA 02478

NMLS #859995

Mortgage Master, Inc. NMLS # 4251 /MA Lender/Broker MC4251

C.P.A. 정진수 이문항보험 공인회계사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Prescott&Son Insurance Agency 자동차/주택 사업체/물건 Commercial

BOP/Works Comp 아파트 Tenant

781-325-3406 mleeins@gmail.com

"Multi Million Dollar Producer"

수잔 안 부동산 주택, 콘도 분양, 2 패밀리 전문 빌딩 전문

339-224-1512 Susan.ahn@centrerealtygroup.com

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IRS 문제상담 및 해결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l IRS 문제 상담 및 해결 l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l 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 / 회계처리 감사 l 사업체 범인 설립과및 해체 l 회계처리 및 감사ㅣ l IRS,서비스 TAX ID 번호발급 (ITIN) l IRS TAX ID 발급 / Payroll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TEL. 781-849-0800 / 508-580-3946(한인전용), Fax. 781-849-0848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220 Forbes Rd., Suite 206, Braintree, MA 0218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김연진 변호사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TEL. 781-932-0400 FAX. 781-932-0403

3 Baldwin Green Common, Suite 210, Woburn, MA 01801

ClaraPaik.com clarapaik@newstarrealty.com


2

한인사회소식

Wednesday, November. 5,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미예술협회 모금만찬 성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톤협의 VETERANS DAY, 참전용사 및

우천 불구 70여명 참가, 첼리스트 문태국 . 피아니스트 김상영 특별 연주

한미 노인회 초청 보은 감사 행사 11월 8일 토요일 오후 5시, 국제선교회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 용사님들과 대 한민국 건설과 발전에 수고하신 어르신 들을 모시고 노고에 감사를 드리는 행사를 개최하오니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 여를 바랍니다. 일시 : 11월 8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 국제 선교회 - 57 Peters St., N. Andover, MA 01854 진행 - 박 영찬 의료복지 위원장 무료진료 - 정 정욱 박사 (전 민주평통 회장), 이 길자 박사 초대 만찬 및 여흥 - 정 옥경 여성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톤협의회 회장 김 성혁 / 간사 황 우성

보스톤새생활센터

보스톤 한미예술협회가 주최한 모금 만찬은 비에도 불구하고 회원과 후원자 7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사진 한인회보 심재철기자)

보스턴 한미 예술 협회 모 금 만찬이 지난 토요일 저녁 웨스턴 레지스 칼리지 학생회 관로비에서 열렸다. 올해로 세 번째가 되는 이번 저녁 모임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 구하고 회원과 후원자 70여명 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협회는 이 자리에서 지난 2월 설날 축제에서 지난 9월 가을 음악회에 이르기까지 지 난 한 해 동안 치러진 음악회 와 전시회 등 각종 행사를 정 리하면서 내년 행사 계획도 소 개 했다. 협회는 내년에도 MFA 설 날 축제와 소프라노 홍혜경 독 주회 등 각종 전시회와 음악 회 등 각종 행사와 사업을 이 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5월에 예정된 홍혜경 독주회 는 홍씨의 메트로폴리탄 오페 라 활동 30년을 기념하는 의 미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 대 된다. 이날 만찬은 한국 음악의 밝은 미래를 점쳐볼 있게 하는

특별하면서도 값진 기회 이기 도 했다. 파블로 카잘스 콩쿨 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우승한 첼리스트 문태국씨와 퀸 엘리자베스 콩쿨에서 입상 한 피아니스트 김상영씨가 특 별 출연해 기량을 선보였다. 라흐마니노프의 Vocalise와 쇼팽의 Polonaise Brillante 등의 곡들이 이어지면서 만찬 장은 잠시 연주회장으로 변했 고 참가자들은 한 곡 한 곡 끝 날 때마다 혼을 담은 연주에 갈채를 쏟아냈다. 행사장에는 사일런트 옥션 기증품도 함께 전시 됐다. 이 재석, 메이 리, 라켈 와튼, 유 수례씨 등이 내놓은 도자기 작 품과 황지영, 마리 제프리, 강 달래씨 등의 보석 공예, 김영 자씨의 판화, 차원자, 이경자 씨 등의 회화와 이은주의 사진 등 그림에서 조각과 사진에 이 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와 장 르에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 다. 행사 후반부엔 행운권 뽑기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까지 더해지면서 이날 행사는 한결 흥미를 더했다. 식당 ‘ 비빔’과 ‘부산 와인앤 스프 릿,’‘진 가라오케,’코리아 가든, 한국홍삼, 미앤미야 헤 어살롱, 오빠스시, 서울 설렁 탕, 우리식당, 등이 경품을 제 공했고 카페베네에서는 특별 후식을 내 놓았다. 이 날 행사에서 보스턴 한 미예술협회 이충 이사장과 김 병국 회장은 각각 환영사와 혐 회 소개 등을 통해, 지난 한 해 에도 여러 후원자들의 도움으 로 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조금이나마 지원할 수 있었고 또 지역 한인 사회에도 기여 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앞으 로도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다 짐하면서 변함없는 후원을 부 탁했다. 보스턴 총영사관 박윤 주 부총영사는 엄성준 총영사 를 대신해 협회 발전을 축하한 다면서 앞으로도 한미 문화 교 류와 지역 한인사회 발전에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KSNE 심재철 기자)

독감 예방 접종(Flu Shots) 및 무료진료 11월 15일 주말 가족 물리치료 병원 에서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11월 15일 주말 에 두번째 무료 독감 예방 접종(Flu Shots) 및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진료분야 : 내과 진료와 치과 검진 및 건강 상담 내과는 처방전을 무료로 발행하며 치과는 검사및 예방상담 을 한다. 환자들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진찰을 할 예정이다. 만일, 당뇨병 검사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자 하 면 아침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더욱더 정확한 건강 상담을 위해 BMI(Body Mass Index)나 체내에 체지방검사를 시행한다. MA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들이 똑같 이 이용할 수 있다. 무료 독감 예방 접종(Flu Shots) 시간 : 11월 15일 오후 2시 ~ 4시 무료 진료 시간 : 11월 15일 오후 2시 ~ 4시 주최 및 무료 진료 안내 : 보스톤 새생활 센터/대표: 송연호(전화 : 317-374-4786) 장소 문의 : 가족 물리치료 병원/GB Family Physical Therapy (83 Cambridge St, Suite 2B Burlington, MA 01803 전화: 781-365-1867)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미 연방정부로부터 공인된 세무전문가

공인회계사

이 현주 공인세무사 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 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 회계처리 및 감사 경영진단 및 절세상담 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사고상해 l 민사소송 l 회사법 l 상법 이민 l 부동산법 l 교통사고처리 상해보상은 비용부담이 전혀 없으며 소송의 완결, 성공 이후에만 받습니다 www.songkkimlaw.com Tel: 781-438-6170, Fax: (781) 438-6177 160 Main St. Stoneham, MA 02180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김창근 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 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 회계정리 경영진단 및 절세상담


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제39대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후보등록자 없이 등록 마감

보스턴한미문화재단 후원과 감사의 밤 행사 안내 11월 15일 토요일, 보스톤한인교회 ECC에서

올해도 역시 한인회장 후보 등록자 없어 이사회에서 회장 추대될 듯

한인회장 후보 추천을 위해 11월 10일 이사회가 소집 된다 (사진, 지난 3/4분기 이사회 모습)

제39대 뉴잉글랜드 보스 턴 한인회장 후보 등록 마감일 이었던 지난 10월 31일 오후 8시까지 선거관리위원회 위 원들과 한인회 임원들이 한인 회 사무실에서 한인회장 후보 자 등록을 위해 대기하고 있었 으나 아무도 한인회장 후보로 등록한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 았다. 이에 한인회 회칙에 따라 선 관위는 해체되고 향후 차기 한 인회장 선출에 관한 모든 사항 은 이사회로 넘어가게 되었다. 김영곤 선거관리 위원장은 한인회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인회를 이끌어 나갈 능 력있는 분들이 후보로 등록해 주시길 간절히 바랬지만 아무 도 한인회장 후보로 등록하지 않아 아쉽다고.”전하며 이 지 역 한인사회의 리더로서 헌신 적인 봉사와 노력을 아끼지 않 으실 훌륭한 차기 한인회장을 이사회에서 선출해 줄것을 당

부하였다. 한선우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 회장은 회장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은 만큼 빠른시일 내에 이사회를 소집하여 여러 이사들과 이 지역 원로들 그 리고 한인사회 동포 여러분들 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 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를 가 장 잘 이끌어 나갈 차기 회장 후보를 가급적 빨리 추천하여 39대 한인회장의 임무를 수행 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인회 이사회 는 제39대 한인회장 후보 추 천을 위해 오는 11월 10일( 월요일) 오후 7시, 한인회관 에서 이사회를 소집하여 차기 한인회장 추천 작업에 나서기 로 했다. 한편 시민협회 이경해 회 장은 이곳 한인의 한 사람으 로 유능한 차기 한인회장 후 보를 애타게 기다렸지만 결국

한인회보 광고안내 www.bostonks.com 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 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은데 대 하여 아쉬움을 나타내며 “한 인회장 후보가 없다는 것은 단 지 한인회만의 문제가 아니고 이 곳에 거주하는 우리 한인 사회의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 한다.”며 한인회가 존재하지 않으면 어떠할까? 라는 문제 의식을 가지고 우리 모두 신중 히 생각해야 할 문제 라는 점 을 지적 했다. 또한, 이경해 회장은 어느 분이라도 한인회장이 된다면 시민협회를 포함한 모든 한인 단체는 새 회장을 주축으로 한 인회에서 주관하는 모든 사업 과 행사들, 그리고 한인회의 위상을 향상시키는 일, 교민 들과의 친밀한 교제와 의사소 통, 또 차세대를 위한 프로그 램등, 좀 더 활발한, 교민 여러 분들께 도움이 되는 한인회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적극 참여 할 것임을 약속 했다. (KSNE)

보스턴한미문화재단 (KACF: Korean American Cultural Foundation of Greater Boston 이사장 김 문소)에서는 오는 11월 15 일 토요일, “An Evening of Music and Dance to Benefit Korean American Cultural Foundation”이란 타이틀로 지난 한 해 동안 재 단을 후원해주시고 격려해주 신 여러분들을 초대하여 현 대음악과 현악이 어울어진 공연과 함께 저녁식사를 보 스턴 브르크라인 (Brookline)에 위치한 보스턴 한인 교회 ECC건물에서 행사를 갖는다. 보스턴한미문화재단 (KACF)는 한국의 풍부한 예술과 문화 유산을 지역사 회와 공유하고, 미래의 한인 문화 예술가들을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하여 2007년 설 립되어 지난 7년 동안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 을 지원하고 기획하여 한인 동포사회와 지역사회에 공헌 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획했던 한 국의 가야금, 고전 무용, 판

광고문의 : 617-750-0207 e-mail : haninhoebo@gmail.com

소리와 함께 하버드 대학 한 국학 연구소의 David McCann교수의 한국 시조의 해 설을 접목시킨 공연과 한국 인의 정서 중 하나인 ‘한 ( 恨)’을 서양음악의 어법으 로 표현한 공연들은 한국 문 화예술과 서양의 문화예술이 함께 어울어질수 있는 매우 창조적이고 실험적인 공연으 로 평가되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동포사회의 후원과 격려에 보답하고 앞 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하 는 의미에서, 1부 현대무용 과 현악이 어울어지는 공연 과 2부 그 동안 진행했던 다 양한 행사들을 정리하여 동 영상으로 발표하면서 서로 교류하는 저녁식사의 시간 으로 진행된다. 김문소 재 단 이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의 지원와 격려에 감사 드리 고, 앞으로도 보스턴을 포함 한 뉴 잉글랜드 지역의 한인 동포들의 많은 후원과 관심 을 기대하면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본 행사에 여러분들 은 초대한다고 전했다.

일시: 11월 15일(토), 5시, 2014 장소: 32 Harvard Street, Brookline, MA 티켓: Admit one $50, Admit Two $80, Student & Children: Free 티켓문의: 617-561-0837 (행사당일구입가능) 이메일 문의: info@koreancultureboston.org

김성희 변호사 Sarah S. Kim, Esq. 고객의 재산과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형사소송 민사소송 가정법 (이혼,입양 등)

한인회보의 게재되는 귀사의 광고는 이 지역 한인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인사회 및 한인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데 사용 됩니다.

3

상법 이민법 부동산법 파산신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서비스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 50% 할인가에 드립니다.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서비스: 메인화면 상단 베너광고 : 월 $200 $100, / 6개월 $1,000 $500 / 1년 $2,000 $1,000 (선착순 2개) 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 월 $100 $50 / 6개월 $500 $250 / 1년 $1,000 $500 (선착순 6개) 서브페이지 사이드 광고 : 월 $40 $20 / 6개월 $200 $100 / 1년 $400 $200 (선착순 30개)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 한인회 홈페이지 1년 광고 계약자에 한함 (단 메인화면 상단 베너 또는 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1년 계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드립니다.)

www.bostonks.com

617-884-1360 sarahskim@verizon.net

전화 : 781-933-8822

이메일 : haninhoebo@gmail.com


4

Wednesday, November. 5, 2014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과기협 제 6회 경력개발 세미나 개최

재미 과기협 LA에서 경력개발워크샵 개최

11월 15일 MIT에서, 학계 진로와 창업 및 미래 설계에 대한 조언 서남표 전 카이스트 총장의 특별 강연도 이어져...

12월 6-7일 개최, 신청접수 후 200명 최종 선발

지난 5회 경력개발 세미나에서 연사들의 강연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재미 과학기술자 협회 뉴잉 글랜드 지부(회장 조진행)는 오는 11월 15일 (토) 오후 2 시에 MIT 6동 120호에서 제 6회 경력개발 세미나를 개최 한다. MIT 한인 대학원 학생 회(KGSA)와 과기협이 공동 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뉴 잉글랜드 지역의 석, 박사 과정 생 및 포닥(Post Doc) 연구원 들을 주 대상으로 학계로의 진 로 준비와 창업을 염두에 둔 과 학 기술자들에게 유용한 정보 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먼저 최근 미국 대학 교수직 에 임용된 연사로부터 교수직 지원 서류 준비와 인터뷰 요령 등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한 자 세한 준비 과정과 노하우를 전 달하며 현직에서 활발한 논문

작성과 심사, 연구 과제 제안서 를 작성하고 있는 연사를 초청 해 과학 논문 작성의 중요 요소 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 이다. 또한 창업에 관심이 있거 나 준비 중에 있는 분들을 대상 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어 떻게 회사 설립으로 연결하는 지에 관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 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남표 전 카 이스트 총장이 초대되어서 창 의적이 아이디어로 가득한 현 젊은 세대에 관한 특별 강연이 있다고 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 중인 과기협 조진행 회장은 “ 바로 다음 단계로의 진로를 준 비 중에 있는 과학도를 위한 현 실적인 유용한 정보뿐 아니라 과학 기술자로서 보다 궁극적

인 미래 설계를 세우는데 초석 이 될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좋 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 혔다. 본 행사는 무료 등록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과기 협 뉴잉글랜드 지부 홈페이지 (www.kseane.org)를 통해 서 11월 12일까지 사전 등록 을 하면 된다. 현장 접수도 가 능하나, 신속한 현장 접수와 행 사 준비를 위해서 사전 등록을 독려한다고 과기협측은 밝혔 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 시 전달되거나 contact@kseane.org로 문의 하면 된다고 한다. 일시: 2014년 11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MIT 6 동 120 호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 회 (KSEA, 회장 안국준)는 미국 내 과학기술분야에 종 사하는 학생들과 젊은 연구 자들의 경력개발을 위해 “ 과학기술전문인 경력개발 워크샵”(Scientists and Engineers Early-career Development, SEED) 행 사를 개최한다. 워크샵은 12 월 6-7일 양일 간 LA 소재 Renaissance Los Angeles Airport Hotel에서 개최되 며, 워크샵에는 과학기술 전 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박사 후 연구원, 초급경력의 한인 과학기술자 200명 이상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 는 박사후 과정의 연구원들 과 조교수급 참가자들을 위 한 그랜트 제안서 작성 방안, 미국 내 사업, 미국-한국 공 동사업, 또는 해외사업에 대 한 연구비 취득 방안, 학계 경력을 위한 워크샵 , 학계 및 연구기관, 기업체, 공공 서비스 채용 정보 제공, 동료 과학기술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 제고 등이 포함된다. 워크샵의 기조연설자로는

보잉 기술이사 김재훈 박사, 캘리포니아 주립대 기술통신 전문가 미츠 보레츠, NSF 프 로그램 디렉터인 루이지애 나 주립대 전기컴퓨터 학과 클리브 우즈 교수 외에 미국 내 대학, 연구소, 및 기업체 에 근무하는 고위급 과학기 술전문인, 미국과 한국의 주 요 기금지원기관의 프로그램 담당자 등이 포함된다. KSEA는 신청자들의 이 력서와 구비서류 등을 평가 한 후 200명 가량을 최종 선 발할 계획이며, 워크샵의 성 공적인 진행과 젊은 과학기 술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자 여행경비 일부와 숙박비 를 보조할 계획이다. KSEA 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유망 한 젊은 한인과학기술자들 이 경력개발의 소중한 기회 를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 청마감은 11월 8일이며 최 종 합격자는 11월 12일 개 별통지될 예정이다. *행사 웹사이트 : www.ksea.org/ EED2014 * 행사 문의 : 차준호 박사 GDHOD43CHAJH@ksea.org

코리아나에서 블랙앵거스 비프를 시작합니다.

“최상 품질의 바베큐를 제공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상급 블랙 앵거스 비프를 사용한 코리아나의 바베큐를 맛보세요.

617. 576. 8661

영업시간 일요일-목요일 (11:30AM~10:30PM) 금요일-토요일 (11:30 AM~12:00AM)

www.koreanaboston.com 158 Prospect St. Cambridge, MA 02139


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1차 공개수업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수업계획으로 재미난 학습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공개수업을 진행하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금도끼반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서 뉴턴 소재 뉴잉글랜드 한국 학교 정기 학부모 초청 공개수 업 1차 행사가 개최됐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이사장 윤경숙, 학부모회 장 이현주)의 연례 공개수업 행사는 학부모들이 수업을 직 접 참관하기도 하고 1일 교사 로 참가하여 학생들을 직접 지 도하기도 하며 학급은 물론 학 교의 전반적인 발전을 위한 의 견들이 제시되고 있다. 남일 교장은 기초과정은 물 론 초급부터 고급, 이중언어과 정 학급까지 매년 공개수업 참 석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한 글, 한국문화 및 역사를 가르 쳐 아이들에게 올바른 정체성 을 심어주고 우리의 것을 배우 고 익히도록 하고자 하는 부모 의 관심과 참여도가 점점 더 높 아가고 있다는 의미로 참 감사 한 일이라고 밝혔다. 학부모의 높은 참여도를 보

이는 공개수업은 지난 토요일 기초 및 세종과정을 대상으로 1차 행사가 있었고, 11월 8일 에는 초,중,고급과정을 대상으 로 2차 행사를, 11월 15일에 는 음악, 작문, 서예교육과 미 술교육은 물론 사물놀이, 태권 도 등 특별교육 프로그램들을 대상으로 3차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고 하며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고 한다. 공개수업에 참석했던 기초 과정의 한 학부모는 “아이들 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수업방식으로 수업을 받게 되니 아이들이 참여도가 굉장히 높았다. 늘 많은 준비 를 해 오시는 선생님들께 감사 한다.”고 밝혔고, 또 다른 학 부모는 “창의적이고 효과적 인 수업계획으로 재미난 학습 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한참 글을 배우려는 우리 아이 의 단어량과 어휘력이 무척 많 이 느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학부모회는 이번 주 2 차 행사 후 11시 40분부터 통 증병원 윤창 원장을 초빙하여 학부모회의실에서 ‘주부들의 어깨와 목 및 허리 통증’에 관 련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심있는 분들은11시 30분까지 뉴잉글랜드 한국학 교로 오면 된다. 지역 최대 규모의 뉴잉글 랜드 한국학교의 다음 행사는 2014학년도 한글동화구연 및 동시암송대회가 ‘개교 40 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11월 22일에 개최되고 제14 회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교내 동요대회는 오는 12월 20일 에 개최된다고 한다. 학교 문의 및 한글교육 부문 및 특별활동 부문에 교사로 지원하실 분은 남일 교장(508-523-5389, ksneusa@verizon.net) 또는 학교 홈페이지(www.ksneusa.org)를 이용하면 된다.

5

연평도 포격 4주기 안보 포럼 11월 22일 청기와 식당에서 11월 23일은 북한이 평 화스러웠던 대한민국의 연평 도를 무차별 포격을 가해 우 리의 젊은 해병대 군인들과 연평도 주민들을 죽이고 재 산을 파괴한지 4차년이 되 는 안보를 위협받은 날로서 북괴의 만행을 기억하고 대 화의 제스처 속에 도발을 일 삼는 북한 정권에 다시 한번 국민적 경각심을 가져야 하 며 좌경 종북 세력에 의하 여 대한민국 국민이 분열 되

는 것을 막고 안보를 튼튼히 하여 자손 만대에 평화와 자 유스럽고 부강한 나라를 물 려주기 위하여 지금의 우리 는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하겠 습니다. 이에 우리 보스톤 한 국 사랑회 에서는 뉴 잉글런 드 한인회 임원과 해병대 동 지 회 회원을 모시고 아래와 같이 합동 안보 포럼을 계획 하였으니 바쁘신 가운데 시 간을 내시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일 시; 2014. 11월 22일 12;00pm- 2;00pm 장 소; 청기와 식당 (29 Riverside Ave. Medford. MA. ) 제목; 연평도 포격 4년차 보스톤 지역 안보 포럼 주체; 보스톤 한국 사랑회, 보스톤 재향 군인 회 문의; 보스톤 한국 사랑회 이강원 ; 339-227-2470

보스톤한미노인회 11월 모임 안내 보스톤노인회 (사랑방모임) 보스톤노인회 (사랑방모임) 매주 첫째,섯째 수요일 11월/5 일 11월/19일 장소 보스톤 국제선 교회 주소 57 Peters St. N Andover ,01845, 시간 10:30 ~ 2 PM ~~~~~~~~~~~~~~~~~~~~~~~~~~ 11월 / 8일 / 토요일/ 오후 5시 (민주평통자문회의 보스톤협의회 참전용사 및 노인회 보은감사초청) 노인분들 다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좋은 에이전트의 에이전트의 조건은 조건은 정직과 정직과 신용 신용 그리고 그리고 전문적이고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효율적인 일처리 일처리 능력 능력 입니다. 입니다. Your Personal Multi Million Dollar Realtor Producer

수잔 안 SUSAN AHN

새 주택 분양 2014년

새 주택 분양 2014년

새 주택 분양 2014년

새 주택 분양 2014년

Reading $ 365,000- 2013 Burlington $ 589,000- 2013년 새집. Newton 2 Famialy $749,900 학군, 편리한 교통, SHARON $709,900부터 $1,699,880 NEWTON NEWTON $2,000,000 방3개, 화장실 2.5개, 주거 면적 2000sq ft, $1,799,000새 콘도 분양 – 좋은 2가구 세들어 있음, 총 수입 약 55,000, NEWTON (WABAN) 대지 면적 6555 sq.ft, 년Tax $5664

Brand New subdivision 29채 분양 , Sharon 중심부, CUL-DE-SAC ROAD, 주거 면적 2700 sq ft. 방 3개, 화장실 3개 + Den+ study room , Hoa Fee $175, 최고의 학군, Under construction ( 2014년 완공 예정)

대지 면적 4775 sq ft. H mart 상권 근접.

새 주택 분양 2014년 완공, 주거 면적 4000sq ft, 대지 면적 14380 sq ft. 방6개, 화장실5개 .다양한 보너스룸, Green Line T 근접 , 최고의 자제, Beautiful Cherry & granite kitchen w/island, stainless steel appliances. 좋은 학군.

렌트비보다 저렴한 페이먼트, 방24,

2014년 새 주택 분양, 최고의 위치 뉴턴 Center,화장실 2개, 2014년 주택 분양, Just Completed. 주거면적 6313 주거새면적 1300sq ft. 편리한 교통, 최고급 자제, 방4개, 화장실3.5개.3층에 sq ft, 방 6개, 화장실 6.5개. 대지 면적 13203sq ft. 다양한 현제 ft. 30만불대는 유닛럭셔리인테리어. 남았음. 최고급 주방인테리어. 보너스 룸 완공, 럭셔리한 인테리어. 주거면적 4600sq 보너스 룸,한 오피스. Detail Backyard. 꼭보셔야 할집. 난방된 가라지 . 최고의 학군. 편리한 가능 교통. 확실한 투자. 95 고속도로 근접, Garage Parking

Sales Specialist

339.224.1512

susan.ahn@centrerealtygroup.com susan.ahn@centrerealtygroup.com

주택 콘도 전문 투자용 빌딩 커머셜 오피스 / 리테일 리스 주택 및 아파트 렌트 Seller께서 내 놓은 리스팅은 10개의 Site에 소개 됩니다.

새 주택 분양 2014년 Winchester $1,390,000 2013년 새집 최고의 학군 방4개 화장실 4.5개 주거면적 4000sq ft. Newton $1,999,000 2013년 새집 건물 $ 1,550,000 Brookline(Longwood) $615,000 WESTWOOD $1,175,000 Natick $679,900 Burlington 상가 NEWTON $895,000 대지면적 17548sq ft.

새 주택 분양 2014년

최고의 학군, 주거 면적 5857sq ft.

마루 바닥, 최고의 학군, 편리한 교통,

대지2014년 면적 10990 sq ft.3200 방sq5개 화장실 새주택 분양, 주거면적 ft, 대지 면적 5.5개롱우드 메디칼 지역. 948 sq ft. 24시간 경비원 상주. 13155 sq ft.Star, 밝고 환한 집. 넓은 다이닝룸. 최고 위치. 방1개. 화장길 1.5개. Green line 걸어서 3분. Energy Finished Basement, 아름다운 아늑한 Backyard. 좋은 학군. 방4개. 가라지 파킹 포함.발코니. $2,700 렌트 나감. Newton South초등학교 High scholl 화장실 3.5. sheehan 근처. 빨리 계약 성사될 집.

텐넨트 현제입주, 연수입 $136,800

교통량이 많은 지역, 리노베이션했음 2010년식 타운하우스. 큰단지 형성. 50가구가 있는 새 타운 하우스 분양. Good Location !. Greenline T Suddivision. 콘도비 $335. 주거면적 2709sq ft. 방 3개, 걸어서 1분. 방3개. 화장실2.5. 주거면적 2875 sq ft. 화장실 2.5개. 넓고 잘 꾸며있는 지하실. 탁트인 구조. 잘 꾸며진 지하실 . 최고 학군. 쇼핑몰 Commuter Rail 근접. 좋은 커뮤니티. 렌트비로 내집마련 기회.

1280 Centre St. Newton, MA 02459 384 Washington St. Brigton, MA 02135 새 주택 분양 2014년

Newton – 가격 $999,000 NEWTON $2,375,000

2013년 새집 , 방 4개 화장실 3개,좋은 학군

Price Reduced

Somerville 5 Family $ 999,900 Brookline 2 Family $ 1,100,000 연수입 $78900, 주거 면적 3072WELLESELY Sq. WELLESLEY $ 714,900 $524,000 CAMBRIGE $499,000 Tax $ 8490, 주거 면적 2366sq, 대지 면적 4892 sq, 업데이트가 많이 된집. (Anderson window ,

좋은 학군, 잘하이 관리 된집, 라이스 19층 유닛, 24시간 경비원. 실내 수영장. 2014년식 새 주택 분양.가격 South주거 Newton 위치.3850sq 방6개. sqft.oak 대지 16300 sq ft. Linden Square 타운 하우스. 큰단지 형성 64유닛. 보기드문 새집 면적 ft, 최고 학군. 주거면적 1962 hard floors, granite counters, stainless MIT. MGH. 셔틀버스. Valet ,파킹. Green line DFitness. 근접,레스토장. Rt 9. 최상의 위치. 몰 근접 화장실6.5개.최신식 주방. Sub Zero. 주거면적 7000 sq ft. 방3개. 화장실1.5개. 넓은 대지. 많이 업데잇된집. 주거면적 1300 sq ft. 업데이트 많이 된집. 콘도비 $33. 대지 면적8700 sq ft. Finished Basement. 주거면적 664sq ft. 발코니.전망 좋음. 편리한 교통. and기회. in 5% Down으로 구입가능 대지면적 14,845 Sq ft. 럭셔리한 실내. 패밀리룸. 보너스 룸. 멋있는 풍경. appliances, 내집마련의 기회. Central Air Conditioning 웨슬리에서 내집마련 5 year Roof , 업데이트 heating system , 창문 Green, Orange line. 레스토랑. 몰. 박물관 근접. 좋은 위치. Newton 많은 보너스룸.South 꼭 보셔야 할집, 좋은 위치 추천. unit laundry), 경쟁력 있는(Qualified 위치. buyer). 렌트비로 내집마련 기회! 투자 하기 좋은 집.


6

미국사회 소식

Wednesday, November. 5, 2014

미국 중간선거 투표 개시 공화당 상-하원 모두 장악 예상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 재향군인회 이강원 회장 딸 이레나 교수,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 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

미 중간선거, 민주당 지지층 예상보다 투표 안해... 與小野大 확실시

미 중간선거가 공화당의 승리로 예상되는 가운데 11월 4일 오전 시작됐다.

4일 시작된 미국 중간선거 에서 연방 상·하 양원과 주지 사 모두 공화당이 과반을 차지 할 것으로 대다수 언론과 전문 가들은 예측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최악 인 데다, 민주당 지지층인 소 수민족과 여성, 젊은 유권자들 이 투표장에 예상보다 적게 나 온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공화당은 현재 다수당인 하원 에서 의석을 더 확보할 것으 로 보이며, 주지사 선거 역시 1~2석을 잃더라도 과반수 유 지는 확실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36곳 가운데 13개 지역이 혼전인 상원 선거 승리 여부가 최종 승패의 가늠자가 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공 화당이 이길 확률을 98%(53 석 예상), AFP통신은 3명의 정치분석가의 말을 인용해 70~77%라고 보도했다. 출구조사 결과는 4일 밤 10 시부터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서 승패의 윤곽은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최종 결과는 5일 새벽 쯤 돼야 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승리를 확정 짓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수 도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상원의 원(임기 6년) 100명 중 3분 의 1과 보궐선거 대상을 포함 한 36명, 하원의원(임기 2년) 435명 전원, 그리고 주지사( 임기 대부분 4년) 50명 가운 데 36명을 선출한다. 하원 선거의 경우 접전지역 이 37개에 불과해 현행 구도 가 거의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상원 선거에 따라 전 체 승패가 갈릴 전망이다. 현재 상원 경합지 13곳( 민주당 소속 10곳, 공화당 소 속 3곳)의 판세를 보면 민주 당 지역 가운데 몬태나와 사우 스다코타, 웨스트버지니아 주 가 이미 공화당 수중으로 완전 히 넘어간 것을 비롯해 대체로 공화당에 유리한 흐름인 것으 로 알려졌다. 선거 전문가들과 미 언론 도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 로 공화당이 하원에 이어 상원 까지 장악할 것으로 예측하고

코리아여행사 국제선/국내선 관광팩키지 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 대표 :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www.koreaboston.com www.koreatraveltour.com

650 Beacon St., Suite# 205 Boston, MA 02215

있다. 현재 상원은 민주당이, 하원은 공화당이 각각 다수당 이다. 특히 CNN 방송과 워싱턴 포스트(WP)를 비롯한 주요 언론은 이날 오전 시작된 투표 상황을 전하는 동시에 공화당 의 승리를 전제로 오바마 대통 령과 공화당의 관계 재설정 등 향후 달라질 국정운영 방향을 조명했다. 다만, 일각에선 민주당이 가까스로 상원 다수 의석을 지 킬 가능성과 더불어 일부 지역 구의 결선투표에 따른 승패 판 정 보류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 다. 실제 루이지애나와 조지아 주의 경우 주 선거규정에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 2위 후보 간에 결선 투표를 치르게 돼 있는데 현재 양당 후보 간 초 접전 양상 속에 무소속 후보가 선전하고 있어 결선투표 가능 성이 큰 상황이다. 선거결과가 49대 49 또는 48대 50식으로 애매하게 나올 경우 이 두 지 역의 결선투표까지 지켜봐야 한다.

이 지역 재향군인회 및 보스 톤한국사랑회 회장을 역임하 고 있는 이강원씨의 딸 이레 나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27일 열린 한국여성원자력 전문인협회 제14회 정기총 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 된데 이어 이날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국내 여 성원자력전문인 네트워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협회 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 광”이라면서 “그 동안 쌓 은 경험과 노하우로 원자력 과 방사선 이용에 대한 올바 른 지식전달은 물론 원자력 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 다. 또 그는 “앞으로 회원 간 지식·정보교류를 확대함으

NE. Master Open Taekwon-Do Tounerment 개최 안내 11월 9일 일요일 노우드High 체육관에서 11월 9일 일요일 뉴잉글런드 지역 Master Open Taekwon-Do Tounerment 가 개최된다. 대회명칭; Master Open 태권도 토너멘트 일시; 2014년 11월 9일 (일요일) 장소; Norwood H,School Gym. 245 Nichols st. Norwood. MA. 개회식; 12;00pm 문의; 이강원 관장 339-227-2470 or 617-852-0400

하나여행사 HANA TRAVEL

국내/국제 항공권 할인

한국, 중국,일본, 유렵,중남미, 하와이,캐나다, 알래스카 등 관광 패키지 전문가와 함께 편안한 여행을 설계하세요

Toll Free : 1-800-368-6977 617-713-4262(HANA) email: hana.travel@gmail.com

로써 그 역할과 위상 또한 높 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 다. 한편 한국여성원자력전문 인협회는 현재 105개 국가 로 구성된 세계여성원자력 전문인회의 회장국이자 한 국지부다. 현재 산·학·연과 의학부 문에서 원자력 관련 업무를 수행한 450명에 달하는 여 성전문인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여성원자력협회 회 장으로 취임한 이레나 교수 는 보스톤의 이강원씨 딸로 서 MIT 핵 공학 한국여성 1 호 박사이며 하버드 의대 조 교수생활을 거처 한국 교육 부 장관 자문위원, 한국 원자 력 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유니버스 여행사 대표 최한길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 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100 Hano St., #23A, Allston, MA (도레미 노래방 길건너 월그린 옆 건물 2층)

617-739-2888 또는

1-888-666-1708 www.utsboston.net


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보스턴한인회 연말파티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4 YEAR END PARTY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December. 14. 2013. 5:30 PM Hilton Hotel (Woburn)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보스턴한인회 2014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5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4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 희망찬 2015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14년 12월 14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 장소 : Hilton Boston/Woburn 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Exit 36

(단체적용: 10인 이상)

ee tr da

rS

티켓구입 및 문의 : 대표전화 : 617-750-0207 /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Ce

보스턴한인회

Hilton Boston Woburn

t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treet gton s

West Cummings Park

Washin

입장료 : 일반 $60.00 노인 단체 : $40.00 학생 단체 : $40.00

Salem

Stree

t

Exit 36

7


8

Wednesday, November. 5, 2014

미주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세금때문에... 미국 시민권, 영주권 포기 늘어...

한국 드라마 무료 사이트 넘친다 한인 1세들은 물론 영어권 2세들과

지난해 전체 시민권·영주권 포기자 2,999명 넘어설 것으로 전망

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외 거주 고소득자의 은닉 자산 추적 등 자국민의 탈세 추적을 강화하는 미 조세 당국의 정책 때문으로 보인다. 연방 재무부는 올해 들어 3분기까지 2,353명이 시민권 혹은 영주권을 포기했다고 밝 혔다. 이 추세라면 올해 연말 에는 지난해 전체 시민권·영 주권 포기자 2,999명을 넘어 설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시민권·영주 권 포기자들의 상당수는 연간 소득이 9만7,600달러가 넘 는 고소득자일 가능성이 크다 고 보고 있다. 미국은 대부분 의 나라와는 달리 국외에 거주 하는 자국민도 국내 거주인과 동일하게 세금보고를 해야 한

다. 연 소득 9만7,600달러 이 하인 미국인들은 국외 소득분 세금이 면제되지만 고소득자 들은 상황이 다르다. 최근 연방 조세당국은 자 국민의 국외 은닉 재산을 찾아 내 세금을 물리기 위한 일련 의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특 히 2009년 스위스 1위 은행 인 UBS가 미국인의 자산은닉 을 장려했다고 털어놓은 것을 계기로 미 정부는 스위스 금융 기관 100여곳의 미국인 소유 자산을 파악하는 시스템을 구 축했다. 올해부터는 한국을 포함한 외국의 은행들로 하여금 미국 인의 자산 현황을 알리도록 하 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명 가수 티 나 터너와 페이스북 공동창업

자 에두아르도 사베린 등이 따 가운 여론에도 미국 국적을 포 기하고 세금을 내지 않는 실익 을 선택했다. 이에 대한 미 언 론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월스트릿저널(WSJ)은 25 일 “스위스 금융기관들이 미 국 당국의 조사가 지나치게 광 범위하다고 항의하고 있다” 며 미국의 조세정책이 너무 엄 격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 니터는 “최근 시민권 포기 수 수료가2,350달러로 늘었고, 시민권을 포기하면 미국인으 로서의 각종 영사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단점도 적지 않다” 고 평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비한인들까지 시청 인구가 확산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한 국의 TV 드라마나 방송 프 로그램을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무료로 볼 수 있게 하 는 합법적인 서비스 사이트 들이 증가하면서 한인 1세들 은 물론 영어권 2세들과 비 한인들까지 시청 인구가 확 산되고 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합 법 인터넷 스트리밍 사이트 들은 와이파이(Wi-Fi) 등 가정 내 인터넷망을 이용해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 또 는 태블릿 PC로 간편하게 한 국의 TV 프로그램을 방영한 당일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 을 내세우고 있다. 이들 사이트는 특히 영어 와 스패니시 등 다양한 자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한 국어에 서툰 한인 2세들은

물론 한류를 좋아하는 미국 내 다양한 인종들에게도 어 필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공식 서 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합법 스트리밍 인터넷 사이트는 ▲비키 닷컴(viki.com) ▲ 훌루 닷컴(hulu.com) ▲드 라마피버 닷컴(dreamafever.com) ▲온디맨코리아 닷컴(ondemankorea.com) 등이 있고, 특히 한류 전문 영어 사이트인 숨피 닷컴 (soompi.com)이 최근 런칭 한 ▲숨피 TV(tv.soompi. com)까지 여기에 가세했다. 숨피 TV는 한국 방송 3사 와 CJ 엔터테인먼트 등과 제 휴해 인기 프로그램을 한국 내 방영 직후 영어자막과 함 께 제공하고 있다.

보고해운항공 Since 1982

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Happy Moving.... Professional Moving....

www.24-mall.us

귀국 이사 운송전문

On LINE 무료 이사견적 서비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 이사 운송전문 / 장,단거리 이사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Toll Free

866.411.2424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office : 978. 582. 6886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9


10

Wednesday, November. 5, 2014

고국 소식

반기문 총장 야권후보 대선 출마 타진? 권노갑 새정치민주연합 고문, 반 사무총장 측근이 반 총장의 야권 대선 후보 출마 문제를 타진했다고 밝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의 가신그룹인 동교동계의 좌 장, 권노갑 새정치민주연합 고 문이 3일 “반기문 유엔 사무 총장 측근이 반 총장의 야권 대선 후보 출마 문제를 타진했 다”고 밝혔다. 권 고문은 이날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 열린 자신의 회고 록 ‘순명’ 출판기념회에 앞 서 기자들과 만나 “반 총장의 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이 와서 (반 총장이) 새정치연합 쪽에서 대통령 후보로 나왔으 면 쓰겠다(좋겠다)는 의사를 나에게 타진했다”며 “이에 ‘반 총장을 존경한다. 그만 한 훌륭한 분이 없다’는 얘 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 는 ‘당내 다른 대선 후보들 이 많은데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우리가 영입을 해서 경선을 시켜야 한다”며 “그게(다른 후보들과 같은 위치에서 경선을 하는 것이)

우리 당의 원칙”이라고 강조 했다. 반 총장의 임기는 오는 2016년 12월31일까지이고 19대 대통령선거는 그 다음해 인 2017년 12월이다. 따라서 반 총장이 실제 차기 대선 출 마 의지를 갖고 있다면 시간적 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 정치권의 관측이다. 실제 반 총장은 최근 한길리 서치가 전국 성인남녀 1,000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권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39.7% 를 기록할 정도로 정치인으로 서의 주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7월까지는 20% 대 초반에 머물렀지만 8월부 터 30%대를 돌파한 뒤 꾸준 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야당의 한 재선 의원은 “ 반 총장이 만일 대권에 도전 한다면 당연히 새정치연합에 서 나올 것”이라며 “노무현 정부가 반 총장의 유엔 사무총 장 선출에 적극적으로 개입했

던 점을 감안하면 새정치연합 에서 대권 도전에 나서겠다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환영 했다. 그러나 정치권 일각에서는 반 총장 측근의 의사 타진이 실제 반 총장의 의중이 담겨 있는지를 담보할 수 없다면서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치 권의 한 관계자는 “반 총장은 유엔 사무총장 이후 대권 도전 에 뜻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 다. 실제 의사가 있다 하더라 도 총장 임기 만료 이후 한국 에 돌아와 충분히 준비할 시간 적 여유가 있다”며 “임기를 1년 가까이 남겨놓은 유엔 사 무총장이 벌써부터 모국의 정 치에 발을 담그겠다고 하는 것 은 자칫 정치적 생채기만 남길 수 있는 만큼 반 총장의 측근 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누구인 지부터 확인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연합뉴스)

New England Korean News

정치권 선거구 재획정 신경전 거물 정치인 지역구 벌써부터 신경전

헌법재판소가 국회의원 선거구별 인구 편차 비율을 2대1이 넘지 않도록 결정하 면서 여야 거물 정치인들의 발등에도 불이 떨어졌다. 헌 재의 결정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지역구 개편 대상에 이 들 거물 정치인들의 지역구 가 상당수 포함됐기 때문이 다. 특히 앙숙관계에 있는 의 원들간 선거구를 병합해야 하거나 소속 계파의 수장과 싸울 처지에 놓인 의원들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구 별 평균 인구는 20만8475명 (이하 9월말 현재)이다. 헌 재 판결대로라면 선거구를 유지할 수 있는 하한선은 13 만8984명, 상한인구는 27 만7966명이다. 우선 여권의 차기 대선주 자로 거론되는 김무성 새누 리당 대표(부산 영도·11 만7763명)와 매우 불편한 사이인 3선의 친박(친박근 혜)계 유기준 의원(부산 서

구·13만3053명)의 선거구 가 눈길을 끈다. 부산 영도와 서구 모두 인 구하한선에 미달하기 때문에 현 상태라면 선거구 재조정 이 불가피한 상황인데, 공교 롭게도 두 선거구는 인접해 있어 합구가 될 가능성이 있 다. 이 경우 둘 중 한 명은 짐 을 싸야 하는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 이와 함께 새정치민주연 합에서는 전남도당 위원장 인 재선의 이윤석 새정치민 주연합 의원 지역구인 전남 무안·신안군(12만5488 명)가 관심을 끈다. 하한인 구 미달 지역으로 인접 지 역인 전남 목포나 담양·함 평·장성·영광 지역구와 합 쳐질 수 있다. 특히 목포와 지역구를 병 합할 경우 원내대표를 지낸 박지원 의원과의 대결이 불 가피하다. 이 의원은 당내에 서 대표적인 박지원계로 분 류되고 있어 ‘얄궂은’ 상 황이 펼쳐질 수도 있다.


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 2세‘해외 공익요원제’건의 재외국민 자녀들을 위한 현실적인 병역 복무안을 정부에 요청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11

NE. 한양 동문 연말모임 공지 11월 23일, 정명상 동문 자택에서 동문 여러분 그간 안녕하신지요? 2014년도 연 말 동문회 개최에 대해서는 1차 E mail로 보내 드렸습니다 만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하신 동문 님과 또 등록을 못한 분도 많으실 것 같아 지면 으로 다시 한번 알려 드리니 아래 참고사항을 참조하시고, 많은 동문가족이 참석하여 뜻 깊고 즐거운 시간 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ㅇ상견례 및 회계보고. ㅇ 15년도 계회 및 임원진 구성. ㅇ 저녁 식사 및 친교시간 등. 날자: 2014. 11. 23. 3: 30 PM 장소: 133 Hemlock Dr, Westwood, Ma 02090 (정명상 동문 자택)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해외 한인 언론인들이 재외국민 자녀들을 위한 현실적인 병역복무안을 정 부에 요청하고 나섰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회장 김훈)는 31일 2014 재외동포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마련된 건의안을 최종 확정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와 외교부장관, 병무청장, 각 정당 대표 등에 보내기로 했다. 건의안은 병역 기피 악용과 선의의 피해자를 막는 특례법 제정과 함께 거주국 공관에서 근무 하는 해외공익요원제도와 모국의 오지 초·중·고교에서 외국어 교사나 보조교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달 라는 것이다. 2014.10.31. <사진=Newsroh.com 제공>

“재외국민 자녀들을 위한 공 익요원 등 대체복무를 허용해 주세요!” 해외의 한인 언론인들이 재외국민 자녀들을 위한 현실 적인 병역 복무안을 정부에 요 청하고 나섰다고 ‘글로벌웹 진‘ 뉴스로(www.newsroh. copm)가 전했다. 재외동포언 론인협회(회장 김훈)는 31일 대정부 건의안을 통해 해외동 포(재외국민) 2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복무안 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유로저널 김훈 회장을 비롯 한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27일 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14 재외동포언론인 국제심포지 엄을 통해 마련된 건의안을 최 종 확정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와 외교부장관, 병무청장, 각 정당 대표 등에 보내기로 했다. 이들은 건의안에서 “21 세기의 영토 개념은 한반도와 부속 도서만이 아니라 재외국 민들을 포함한 한민족이 거주

하는 오대양 육대주가 되야 한 다”면서 “해외 동포들은 자 랑스러운 모국의 구성원이라 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있으며 특히 부모와 함께 이민을 떠난 1.5세와 현지 출생한 2세들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갖고 주류사회에 진출하기 위해 많 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4년 뉴욕 한인사 회의 건의에 따라 영주권자 입 영희망원제도가 시행되고 있 지만 언어 및 문화 문제로 인 해 극소수만 참여하는 등 한계 를 보이는 게 사실이다. 건의안은 우선, 해외에서 태어나 현지에서 생활하거나 장기 거주하는 영주권자 2세 들에 관한 기준을 마련, 원정 출산 등 병역 기피 악용과 선 의의 피해자를 막는 특례법을 제정하고, 기본 군사훈련 이수 후 거주국 대사관을 비롯한 공 관 등 정부가 필요로 하는 기 관 및 단체에서 공익요원으로 근무토록 해달라는 것이다. 또한 자격과 능력을 갖춘 해외동포 2세들에 한해 모국

의 오지 초·중·고등학교에 서 영어 교사 등 현지어 교육 을 담당하거나 보조교사로 활 동할 수 있도록 하는 대체복무 안도 건의했다. 현행 병역법은 한국 국적 (복수국적 포함)을 보유한 재 외국민 남성들이 만 38세까지 병역을 이행하도록 돼 있다. 이와 해당 국민들이 한국에서 6개월 이상 체류하거나 취업 을 할 경우 자동으로 징집 대 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현지에서 출생해 성 장하거나 어려서부터 장기 거 주하는 재외국민들은 언어 문 제와 문화의 차이 등으로 한국 군대 복무가 어려운 실정이다.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절 대 다수의 재외국민 자녀들은 ‘한국인’이라는 강한 정체 성을 갖고 있고 모국에 기여하 고 싶어 하지만 현실적으로 병 역 의무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너무 많다”고 입을 모은다. 호주한국일보의 고직순 발 행인은 “원정 출산을 막기 위 한 차원에서 강화된 현행 병역 법이 엉뚱하게도 해외의 젊은

문의사항: 총 무 : 심규하. 351. 201. 9103. 부회장 : 김천기. 914. 420. 9848. 회 장 :정명상. 781. 708. 3160.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소식 금주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11월 9일 2014 이사회 공고 소식과 11월 11일 Veterans Day Ceremony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14년 로드아일랜드한인회 3차 이사회소집공고 일시( Date): 11월 9일 일요일 오후 3시 장소( Place);Panera Bread Bakery Cafe 5 New London Ave. Cranston RI 02920 Phone:401-946-4766 Annual Veterans Day Ceremony 장소(Place): R.I Veterans Memorial Cemetery( 301 S County Trail Exeter RI 02822) 일시(Date & Time): 2014년 11월 11일 낮 12시 30분 (12:30 pm) 남성들에게 만 38세까지 고 국을 등지고 살아가도록 강 요함으로써 모국의 발전에 참 여할 기회가 상실되는 악법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훈 회장은 “모국의 젊은 이들도 여러 가지 이유로 공 익근무 요원이 되거나 산업특 례 등 대체복무 형태로 군대 를 마치고 있다. 해외동포 2 세들도 그들 이상의 특수한 상황에 있고 다른 형태로 모 국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 많

다”고 지적했다. 김훈 회장은 “현재 복무 중인 해외 영주권자 젊은이 들은 영주권을 유지하기 위 해 두 차례 휴가 형식으로 거 주국에 다녀오는 경비를 국가 가 지원하고 있다. 해외 공익 요원제도를 채택하면 이 같 은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 론, 현지 공관이 우수한 인재 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서 ‘윈-윈’이 될 수 있다” 고 힘주어 말했다.

어떤 상업용 차량이든, 저렴한 보험료로 도와드립니다. 경쟁력있는 가격

융통성 있는 페이 플랜

신속한 무료견적

주7일, 24시간 라이브 고객서비스

전문적인 클레임 서비스

A.M. BEST에 의한 A+등급

#1 트럭 보험회사 자세한 내용은 뉴잉글랜드 지역의 유일한 한국인 이문항보험 대리인이 있는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로 지금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all now (888)-329-2419Email: mleeins@gmail.com or mlee@prescottandson.com


12

Wednesday, November. 5, 2014

한인사회 소식

로버트 브라운 보스턴대 총장 보스턴대 한국동문회 방문

New England Korean News

서울대학교 동창회, 작은 음악회를 겸한 연말 파티 개최

“보스턴대 한국동문회가 세계에서 가장 끈끈하다고 들었다.”

사진은 50학번부터 04학번까지 다양한 연배의 선후배들이 작년 연 말파티에 다같이 모인 장면이다.

로버트 브라운 보스턴대 총장(왼쪽 가운데)이 3일 한국 동문들과 만나고 있다. 보스턴대 한국동문회 제공

로버트 브라운 보스턴대 총 장은 3일 한국에서 점심과 저 녁 두 차례 동문과 만났다. 브 라운 총장이 ‘글로벌 인재포 럼 2014’에서 5일 기조세션 Ⅱ ‘미래의 대학을 위한 새로 운 패러다임’ 발표자로 나서 는 것을 계기로 보스턴대 한국 동문회가 리셉션 행사를 연 것 이다. 이날 두 차례 리셉션에는 30여명의 보스턴대 출신 인 사가 참석했다. 김재호 동아 일보 사장(동문회장), 서해 봉 성원교역 대표, 이재용 쌍 용제지 회장, 채석 티에이치 엔(THN) 대표, 한영재 노루 홀딩스 회장, 허재명 일진머티 리얼즈 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브라운 총장은 두 차례 리셉 션에서도 전혀 피곤한 기색 없 이 “한국 경제가 전통적인 제 조업 기반에서 지식 기반 경제 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보스턴 대 출신 인재들이 다양한 활약 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 다”며 “동문들이 한국 경제 발전에 더 많이 기여하길 바란 다”고 말했다. 브라운 총장은 또 동문에게 최근 보스턴대의 성과를 소개 하기도 했다. 이 대학은 영국 더타임스의 세계대학 평가에 서 지난해 17위를 차지했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세계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 한 졸업생 선호도 순위에서도

세계 17위에 올랐다. 김재호 동문회장은 “글로 벌 인재포럼 덕분에 90년 한 국동문회 역사상 처음으로 한 국에서 총장이 참석하는 행사 를 열 수 있었다”며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남을 자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보스턴대 한국 유학생의 역 사는 이화여대 초대 총장을 지 낸 김활란 박사가 1924년 입 학하면서 시작됐다. 현재 한 국동문회 명부 등록 인사만 1800명가량이며, 봉사활동이 나 학회 등 동문회 활동을 활 발하게 하는 인사도 500명을 넘는다. (출처: 한국경제)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 학교 동창회 (회장: 장수인) 는 오는 12월 13일 (토) 6 시 Auditorium at Avalon, Lexington Hills에서 “작 은 음악회” 행사를 겸한 연 말파티를 열 계획이다. 이번 연말파티에는 음악 회 이외에도 학구적이면서 도 즐겁고 유익한 “동문의 밤” 행사를 기획하여, “그 것이 알고 싶다”라는 부제 하에 재치 있고 흥미로운 내 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 련했다고 한다. 음대 동문들의 악기 연주 에 이어 김경일 동문이 동문 의 밤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 라고 하며, 마지막으로 so-

cial dance를 함께 배워보 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라 고 한다. 참가비는 일인당 $50이 고 학생 및 포닥은 $20이라 고 하며, 음식 준비를 위해 전화 (978-729-8251)나 이-메일 (snuaane@gmail. com), 또는 동창회 website (http://sites.google.com/ site/snuaane)의 ‘CONTACT US’로 참석 여부를 알려 주면 된다고 한다. 유의할 점은 Waltham St.에 다른 Avalon 아파트 가 있으니 혼동하면 안 된다. (GPS 주소: “1000 Main Campus Dr., Lexington”)

김미선 Make-Over (구 AirWave Hair Studio 원장)

남, 여 Hair Cut 각종 Perm, Color 우번지역 / H-mart 근처

617-306-5965

Appointment Only

중국 부동산재벌, 미 명문대 거액 장학금 기부놓고 구설수 거액 징학금 낸 것은 아들 좋은 대학에 유학시키기 위해 입장권 사는 것 비난

중국의 대표적 부동산재 벌인 판스이(사진· 潘石 屹·51) 소호차이나 회장의 미국 명문대 거액 장학금 기 부를 놓고 중국 사회가 시끌 벅적하다. 베이징 일간 신경보는 판 스이가 중국 유학생을 위한 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예일대 에 1000만 달러(105억원)를 기부하는 내용의 협약을 지난 29일 체결했다고 30일 보도 했다. 이 자리에는 피터 샐로 베이 예일대 총장이 참석했다 고 밝혔다. 예일대 기부는 지 난 7월 미 하버드대에 1500 만 달러(158억원)를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중국 사회는 “판스이는 중 국을 제쳐두고 왜 외국 대학 에 그토록 많은 금액의 장학 금을 낼 수 가 있는가”, “판 스이가 하버드에 이어 예일대 에도 거액의 징학금을 낸 것은 아들을 좋은 대학에 유학시키 기 위해 입장권을 사는 것은 아닌가”라고 의문을 제기하 고 있다. 이에 대해 판스이는 성명을 통해 “중국에서 유학 온 가장 뛰어난 가난한 중국 학생들에 게 최고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 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말이 떨어지자마자 중국 사회는 “가난한 중국 학생이 미국 최고 명문대에 얼마나 합 격할 수 있겠느냐는 말도 나오 고 있다. AFP통신은 온라인 상에 부정적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판스이는 신경보에 “하버드대에 기부하기 전 기 부금은 모두 중국 국내의 대학

교와 중학교, 소학교를 대상으 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교육은 국가의 경계를 나누 지 않는 것이며 미래의 사회는 글로벌화된 사회가 될 것이다. 대학은 전 인류의 대학이며 지 식은 전 인류의 지식이다”고 말했다. 중국은 미국에 있는 외국 유학생 가운데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판스이의 부인 역시 중국 의 유명 경제인인 장신(張欣) 이다. 소호차이나는 판스이와 장신 부부가 경영하는 회사다. 장신은 “예일대에 갈 수 있다 면 재정적 부담은 걱정하지 않 아도 된다. 소호차이나가 재정 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 다. 판스이는 해외 명문대에 총 1억달러(약 1053억 원)의 장 학금을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앞으로 도 거액의 장학금 기부가 이어 질 것으로 보인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13


14

Wednesday, November. 5, 2014

건강

운동 효과 막는 잘못된 식습관 4

New England Korean News

당신의 건강을 해치는 패션 아이템 5가지

영양분 골고루 섭취해야 헬스장을 다니며 트레이너의 지도에 따라 열 심히 운동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등 몇 달간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생각처럼 근육질의 멋진 몸이 만들어지지 않 는 경우가 많다. 이유가 뭘까. 미국의 인터넷매 체 허핑턴포스트는 아무리 운동해도 몸짱 안 되는 잘못된 식생활 방식 4가지를 소개했다. ◆스포츠드링크를 꼭 마신다= 90분 이상 운동을 하거나 아주 덥고 습한 상태 에서 운동을 해 땀을 흠뻑 흘린 뒤라면 물보다 는 스포츠드링크를 마시는 게 좋다. 이때에는 스포츠드링크가 몸속 수분을 유지시키고, 땀 으로 배출된 전해질을 보충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물을 마시는 게 낫다. 스포츠드링크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있 기 때문이다. ◆운동 후에 너무 적게 먹는다= 운동한 뒤에 너무 많이 먹으면 지방세포를 줄 일 수가 없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운동은 몸 에 큰 타격을 주는 것이다. 마모된 것을 치유할 수 있는 원료를 투입해야 한다. 강도 높은 운동

을 한 후에는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먹는 게 필요하다. 그래야 손상된 근육을 회복 시키고,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몸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킬 수 있다. ◆오로지 단백질만 먹는다= 단백질은 중요한 회복 영양소다. 하지만 이런 단백질은 스마트폰 크기의 생선이나 닭고기, 렌즈콩 한 숟가락 정도만 먹어도 충분하다. 순 단백질만 섭취하면 영양 균형이 맞지 않게 된 다. 좋은 지방이 든 음식과 통곡물 등을 골고 루 섭취해야 한다. ◆지방을 너무 적게 먹는다= 지방 섭취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들은 지방이야말로 살찌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견과류나 아보카도, 씨앗 등에 함 유된 좋은 지방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운동 영양이나 체중 조절, 두 가지 모두를 위해 아 주 현명한 방법이다. 좋은 지방은 포만감을 증 가시켜 식탐을 유발하는 공복 호르몬을 차단 하고, 항산화제 흡수를 증진시켜 몸을 날씬하 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출처: 코메디 닷컴)

“궁합, 음식과 약(藥)에도 있답니다” 약과 음식과의 궁합은 건강에 직접적이고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우리는 궁합이 너무 잘 맞아요!” 1. 콩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항암효과가 있지 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체내에 있는 요오드를 몸 밖으로 배출한다. 만약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이 호르몬을 분비하지 못해 갑상선 기 능저하증이 생기게된다. 따라서 콩을 좋아하 는 사람이 체내 요오드의 균형을 맞추려면 요 오드가 많이 든 미역·다시마를 평소 많이 먹 어야 한다. 2. 멸치에는 칼슘이 많지만, 칼슘 흡수를 막는 인도 들어있어 그냥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진 다. 이를 보완하기위해 풋고추를 함께 섭취하 면 풋고추에 들어있는 칼슘 흡수를 돕는 철분 이 멸치의 약점을 보완해준다. 한편 풋고추는 섬유소, 카로틴, 비타민C도 풍부해 다른 영양 소 보충에도 도움이 되고 기름에 볶으면 항암 효과가 있는 카로틴이 더 잘 흡수된다. 3. 된장은 항암 효과가 뛰어난 전통 발효식품 이지만 나트륨이 많다. 이때 된장을 부추와 함 께 먹으면 부추에 있는 칼륨이 된장의 나트륨 을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돕고, 된장에 없는 비 타민A·C를 보충해 준다. 4. 돼지고기와 깻잎의 궁합이 좋다는 것은 많 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 소고기도 그에 못지 않게 좋다. 단백질이 주성분인 소고기에는 칼 슘과 비타민A·B·C가 거의 들어있지 않은

데, 철분과 비타민A·C가 풍부한 깻잎을 함께 먹으면 부족한 영양분이 보충되기 때문이다. 한편, 소고기를 참기름에 찍어 먹으면 콜레스 테롤이 혈관에 남지 않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 우린 서로 궁합이 안 맞아요! ” 1. 생 당근을 오이와 함께 먹는 사람이 많은데 당근에는 오이에 들어있는 비타민C를 파괴시 키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있어 같이 먹으면 좋은 방법이 아니다. 하지만 당근 을 익히면 아스코르비나아제의 비타민C를 파 괴하는 힘이 떨어지게 되어 익힌 당근과 오이 는 함께 먹어도 무방하다. 2. 치즈와 콩을 술안주로 함께 먹는 사람이 많 다. 치즈는 단백질·지방·칼슘이 풍부하고, 콩에는 인산이 많이 들어있다. 하지만 치즈와 콩을 함께 먹으면 치즈의 칼슘과 콩의 인산이 만나 ‘인산칼슘’이 만들어지는데, 이는 칼 슘을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하는 작용을 한다. 때문에 치즈의 칼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는 치즈와 콩은 따로 먹어야한다. 3. 미역냉채를 할 때 파를 썰어 넣게되면, 파 에 있는 유황과 인이 미역의 칼슘이 체내에 흡 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또, 미역과 파는 모두 ‘알긴산’이라는 성분 때문에 미끈거리므로, 함께 먹으면 식감이 떨어진다. (출처: 헤럴드 경제)

남성과 여성 모두 절대 포 기할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이 있다. 하지만 뾰족하고 높 은 하이힐과 멋진 지갑, 몸 매를 부각시켜주는 스키니 진 등 다양한 패션아이템이 당신의 건강을 위협한다면?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플 로리다의 유명 의학박사인 마이클 클레이버의 조언을 인용해, 우리 건강을 해치 는 패션 아이템 5가지를 선 정했다. ▲오버사이즈 핸드백 오버사이즈 가방은 성별과 시기에 상관없이 오랫동안 인기아이템으로 꼽혀왔다. 하지만 지나치게 큰 가방이 나 무거운 컴퓨터 가방, 심 지어는 애완견을 넣어 다니 는 애완견 캐리어 등은 당신 의 척추를 망가뜨릴 수 있 다. 일반적으로 핸드백에는 휴대전화와 태블릿, 지갑, 여성이라면 메이크업 도구, 물병, 책 등 다양한 아이템 이 들어 있는데, 그 무게가 4.5㎏이 넘으면 어깨와 목 부위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 다. 어깨와 목에 무리가 지 속될 경우 이는 척추가 휘 는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끈이 하나인 커다란 가방 보다는 자신의 몸에 맞는 적당한 크 기의 가방, 또는 가방을 사 선으로 번갈아가면서 맬 것 을 권장한다. ▲등에 메는 백팩 가느다란 줄 하나로 이뤄진 핸드백이 아닌 등에 짊어지 는 백팩은 몸에 안 해롭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역시 노트북 이나 태블릿 등 소형 전자 기기 및 책과 소지품을 백 팩에 넣어 다니는데, 이 역 시 지나치게 무거울 경우 아 이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클레이버 박사는 아이들의 가방이 점점 무거 워지고 있으며 이는 큰 문 제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방은 아이의 몸무 게의 15~20% 정도 되는

무게까지가 가장 적당하다. 만약 아이가 목이나 어깨, 등의 통증을 호소한다면 일 단 백팩의 무게부터 체크해 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뒷주머니에 넣은 지갑 많은 남성들은 대부분 지갑 을 바지 뒷주머니에 보관한 다. 걸어다닐 때 뿐만 아니 라 앉아서 일을 하거나 밥 을 먹을 때에도 대부분 지 갑은 뒷주머니에 꽂혀있다. 아무렇지도 않은 이 습관은 남성의 척추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두껍고 무 거운 지갑은 척추의 균형을 망가뜨리고 어깨와 골반, 등의 통증을 유발한다. 이 로 인해 발병할 수 있는 증 상은 좌골신경통이다. 엉덩 이뼈신경에 발생한 압박이 나 손상, 염증 등으로 대퇴 부와 종아리 발 등에 통증 이 발생하는 것. 전문가들 은 지갑을 가방에 보관하거 나 앉을 때에는 반드시 뒷주 머니에서 지갑을 꺼내는 것 이 좋다고 조언한다. ▲뾰족하고 높은 하이힐과 달라붙는 스키니진 하이힐과 스키니진이 여성 들의 건강에 치명적이라 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 다. 하이힐의 경우 무게 중 심이 지나치게 앞으로 쏠 리면서 무릎과 엉덩이, 척 추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 문에 전문가들은 일하며 앉 아있는 시간 만이라도 플랫 슈즈나 운동화 등을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 스키니진의 경우 여성들의 빼놓을 수 없 는 패션 아이템이지만 신경 손상까지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의상이다. 의학 적으로는 지각이상성대퇴 신경통(meralgia paresthetica)이라 부르는데, 이 는 자주 쪼그려 앉거나 몸 을 지나치게 압박하는 옷을 입었을 때 엉덩이뼈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서 발생한다. 허벅지 바깥쪽에 통증이 있 거나 혹은 무감각, 이상감 각 등이 증상이다.


생활광고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15

BOSTON

알뜰생활정보 생활광고 문의 : haninhoebo@gmail.com T) 781-933-8822

한국 방문시 룸(원룸/온돌) 필요하신분 !!! 고국(한국)을 방문하여 편히 머물 임시 숙소가 필요하신 분들은 연락 주세요.

보증금 없이 일일 $30

문의 : 603-585-7082

전철역과 bus정류장이 인접해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원룸은 양평동 인근 목동지역 (인공폭포 근처)에 있으며 웬만한 가구와 생활용품은 완비되어 있습니다. 인근에 작은 재래시장이 위치하여 고국에서 잠시 시간 보내시기에 불편이 없을 것입니다.

뉴장수갈비 (벌링턴) 웨이츄레스 구함 781-272-3787

구인

베스트 크리너 노스앤도버

실시간 한국 방송은 이제

OVERSEA KOREAN TV로 보세요....

보고 TV

한국 방송국 전체 89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e-mail sunnykschong@gmail.com

구인-식당

아니! 여기가 미국이여? 한국이여!

인터넷만 LINK BOX에 연결하면 한국 방송국 전체 89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시청은 물론 인터넷 방송망이 깔려있는 세계 어느나라의 방송도 공유할 수 있어 단순히 LINK BOX만 구입하여 연결하면 됩니다.

물론! 사용료는 무료입니다.

617-910-7664

Ambassador 모집합니다. 솔라시티에서는 미래의 동력 에너지 태양광(Solar)을 홍보해 주실 파트타임 또는 풀타임 홍보대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원 자격에 제한 없이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있습니다.

카운터 풀타임 구함

자세한 사항은 솔라시티 에너지 상담원 Ernest Lee에게 문의 바랍니다.

구인-세탁소.

978-291-0300

전화 : 781-654-7744 E-mail : elee1@solarcity.com

렉싱턴 지역 세탁소 카운터 구함.

T. 339-227-5229 구인

세탁소

한인회보 광고 문의 617-750-0207

셔츠,드라이 크리닝 홀세일 합니다. 메사츄세스,뉴햄프셔 Free Pick-Up Delivery 978-766-6831

간병인 구함

룸렌트

하버드스퀘어 웨스턴지역

5분거리 룸 렌트

주5일

617-921-2910

(오후 8시부터 아침 8시까지)

Mr. 변

781-883-7970

세탁소 팝니다

(오후 5시 이후 연락 가능)

세탁소 팝니다 (부유한 동네)

세탁소 구인

Drop Store

부룩라인 세탁소

관심 있으신 분 연락 주세요

일 하실 분 617-566-8378

857-636-2611

한인회보 광고 문의 617-750-0207


16

한인업소록

Wednesday, November. 5,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회보

Boston K

S

orean

주보스턴총영사관 : 617-641-2830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회 : 781-933-8822 /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회보 : 617-750-0207

보스톤한미노인회 : 978-994-5490 보스턴합창단 / 화음보스턴 : 978-821-9434 보스톤한국사랑회 : 339-227-2470 보스톤 봉사회 : 508-740-9188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 413-535-0916 뉴잉글랜드 산악회 : 774-270-1948 한미예술협회 : 781-367-5993

NE한인미국시민협회 : 508-962-2689 NE한국학교협의회 : 978-835-9168 NE교회협의회 : 781-354-1843

음식점 (Restaurant) BOSTON, ALLSTON CAMBRIDGE AREA

학원/교육

BELMONT, MEDFORD ARLINGTON AREA

가야식당 가요가 다케무라일식 미가 미소바 명동일번지

617-497-5656 617-566-8888 617-492-6700 617-787-2400 617-973-6680 617-206-3229

만나스시 청기와

본촌(얼스톤) 본촌(하버드)

617-254-8888 617-868-0982

가든하우스 이가그릴

781-648-8878 781-391-5606

ANDOVER LAWRENCE AREA 978-691-5448 978-725-5222

Quincy AREA

한인회보 업소록 등록 안내

haninhoebo@gmail.com 617-750-0207

코리안그릴

617-472-1006

617-750-0207 haninhoebo@gmail.com (월 $100) 617-623-7220 617-254-2775 617-292-8828 617-547-7971 617-206-3229 617-787-5656 617-576-8661 617-562-8989 617-779-7907

LEXINGTON, WOBURN BURLINGTON AREA 뉴장수갈비 다빈 산수갑산 유미

781-272-3787 781-860-0171 781-270-6200 781-850-3444

더드림 잔치 음식 The Dream Catering 생일

연주회 뒷풀이

환갑

각종 모임

회갑

학교 이벤트

BROOKLINE, NEWTON WALTHAM AREA 런치박스 삿뽀로 압구정 야수

781-894-9783 617-964-8044 617-527-7888 617-738-2244

ACTON AYER AREA 우정

978-772-5742

신신마트, 알링턴 미스터 스시

781-308-2073

김동원치과 김정규치과 데이비스스퀘어덴탈 말보로페밀리덴탈 브라이언윤치과 송백종치과 신영묵치과 안치과 엑셀패밀리덴탈 이영완치과 이요셉치과 케임브리지덴탈 퀸지소아치과 퍼스트쵸이스덴탈그룹 풀광치과 프로덴탈랩 프로스펙트덴탈그룹 한은애교정치과 아이콘덴탈 장승혁보철임프란트

978-689-9363 860-623-2601 617-877-6564 508-480-9299 978-655-1583 617-264-9968 617-265-5606 781-647-8000 617-471-6970 508-987-8228 781-431-7295 617-871-1482 617-471-2184 781-273-2233 617-923-8100 203-854-9499 617-576-5300 781-894-1127 781-861-8978 617-489-1470

병원 송민근 내과(BIDHC) 가족물리치료병원 닥터스통증치료병원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950 Boylston St. Newton 렉싱턴프렙스쿨 보스톤교육원 보스톤유학원 와이즈프렙 SAT PLUS SD 아카데미 브레싱채널네일학원

781-860-7550 339-234-5255 617-491-0041 617-600-4777 781-398-1881 617-505-1852 781-729-8868

College Application 617-353-6447 Private Tutoring

치과 (Dental)

한인회보 업소록 광고 문의

북경반점(I) 북경반점(II) 샤부젠 샤브야 명동일번지 칼라분식 코라아나 한국가든 한마루

ociety

Educational Consulting & Learning Center

에듀웰 보스톤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입니다.

한발 앞서가는 고품격 학습 프로그램 TEST Prep Class (P)SAT I, SAT II, ACT, AP, SSAT, ISSEE, TOEFL

과목별 집중 학습

Math, Science, History, 제2외국어 등

617-795-0879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Book Club & Debate College App. Essay Clinic 대입 전문 컨설팅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Japaness Restaurant

山水甲山 Sushi

Part platter, Sushi, Sashimi, Roll and Hot Food

781.270.6200 H-Mart Food Court

3 Old Concord Rd, Burlington,MA

한인회보 업소록 등록 안내 617-696-7600 781-365-1876 617-731-1004

haninhoebo@gmail.com 617-750-0207


한인업소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17

업소록

Yellowpage 한인회보 YELLOW PAGE에 업소를 올리고 싶은 사업주는 한인회보 전화 617-750-0207 또는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업소명, 전화번호 등재는 무료 + 주소 등재 (연$20) + 하이라이트 (연 $100)

한인회보 YELLOWPAGE 광고비

기타 BOX광고 및 LARGE BOX 광고는 업소록 내 예시 참조

콜로니얼 인테리어 선아건축 아놀드건축 LEE’s건축

508-371-6021 508-230-5878 617-833-1360 617-538-0558

건강식품 정관장 보스톤점 781-238-0303 3 Old Concord Rd, Burlington (H-mart 내)

미용실 가위소리 린든이발소 세리미용실 심미경헤어 유경희헤어 최지희헤어 헤어센스 헤어스크린 헤어&그레이스

617-782-8111 781-489-5633 781-676-7334 617-767-9415 508-768-7675 617-818-5596 617-773-1220 617-787-1735 508-879-7777

대진자동차수리 태양자동차수리

781-438-6170 617-884-1360 617-742-7707 617-504-0609 617-877-3435 781-712-1706 617-230-0005 617-624-0209 781-933-4751 781-935-4620 781-944-2442 781-849-0848

보험 가디언라이프 고영복보험 스티븐킴보험 이문항보험

617-482-7444 978-646-3042 617-538-7851 781-325-3406

781-275-0384 781-391-6200

여행사 오리엔트여행사 유니버스여행사 코리아여행사 하나여행사

781-665-0004 888-666-1708 617-267-7777 617-713-4262

고향식품 뉴릴라이어블 마켓 미림식품 미래식품 신신식품 아시나요식품 청계식품 한아름마켓 H-Mart 은혜식품

대한통운 보고해운 한진택배 OK무빙 우리익스프레스 보스톤한국콜택시 캠브리지콜택시 한국관광콜택시 아저씨콜택시 해피라이드

978-461-2424 866-411-2424 617-785-2397 978-922-0929 617-699-6272 617-461-9270 617-999-6613 508-475-4000 978-394-0114 617-939-4465

한의원/통증치료 경희한의원 광개토한의원 선유당한의원 일선당한의원 은혜한의원 혜민한의원 닥터스통증치료 GB패밀리통증치료

617-232-0110 781-643-3679 617-327-1812 617-787-4503 781-862-1842 617-642-7073 617-731-1004 781-365-1876

화장품/미용 소라화장품 제시카뷰티 코코화장품

617-876-7200 617-770-0188 617-782-1547

보석 국제보석 우리보석

617-523-2553 781-272-2400

뉴 장수갈비

옷수선

413-586-2682 617-623-9620 617-783-2626 401-941-9419 978-686-0813 508-875-3634 978-772-5213 617-547-8723 781-221-4570 603-893-8511

남녀옷수선

781-273-0006

사진 나비스

617-756-5744

우리보석 JS Diamond Company

프러밍

이사/운송

변호사/회계사 김성군변호사 김성희변호사 김연진변호사 성기주변호사 스티브서변호사 장우석변호사 정선진변호사 조이리변호사 한석훈변호사 김창근세무사 이현주회계사 정진수회계사

식품점

자동차 정비

건축/인테리어

MASS DRAIN 닥터스 드레인

617-645-6146 617-645-6146

노래방 도레미너래방 진노래방

617-783-8900 617-782-9282

동물병원 김문소 동물병원 윤상래 동물병원

GIA Gradute Diamonds/Grading

978-851-3626 978-343-3049

떡집/음식주문 (떡집)형제떡집 (떡집)한아름 장음식주문

인승환 (국제보석감정사) Steven In

978-975-3303 617-547-8723 781-648-0584

3 Old Concord Road Main Level (H-Mart 내) Burlington, MA 01803 mrstevenin@yahoo.com www.jsdiamondco.com

(617) 669-1666

룸 렌트

꽃집 데크플라워 미스틱화원

617-875-0648 617-666-3116

카드결제 POS PAY UMS

617-466-2212 781-266-7245

617-721-1748

한인회보 업소록 등록 안내 haninhoebo@gmail.com 617-750-0207

당구장 올스톤 당구장

보스톤룸렌트닷컴

617-782-0969

미스틱 화원

변하지 않는 최고의 맛 ! 친절한 서비스

260 Cambridge St. Burlington, MA

781-272-3787

414 Mystic Ave. Sommerville, MA 02145

617-666-3116


18

Wednesday, November. 5, 2014

교협 신앙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인생의 본향(本鄕) 보스톤시온성교회 정경조 목사 우리 옆집에 사는 Jim 은 서부영화 에 나오는 잘 생기고 터프한 Sheriff 같은 사람이다. 이젠 나이 많아 70 후 반에 가까워졌지만 얼마 전만해도 건 강에 좋다고 일부러 엔진이 달리지 않 은 잔디기계로 매주 한 시간씩 자기 집 잔디밭을 깎던 사람으로 은퇴하기 전에는 타운의 경찰 부서장까지 했던 사람이다. 우리가 13 년 전 그 동네로 이사 갔을 때, 불고기 파티로 백인들만이 살 던 동네 사람들에게 우리를 소개하고 무슨 특별한 때에는 교회에서 사용하 는 달력이나 전도지를 집집마다 돌리 며 전도의 기회를 찾았지만 대부분이 캐톨릭 신자들인 그 동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것뿐인 것 같았다. 그 러던 중 점점 이웃들과 친해졌고, Jim 부부와도 가깝게 지냈지만 종교이야 기는 거의 하지 못했다. 단지 우리 집 앞 잔디밭에 만들어 세워둔 “God Bless America! Jesus Saves!”라 는 싸인 판을 통해 간접적인 전도를 하 려고 했을 뿐이다. 나는 금년 말 은퇴를 앞두고 최근 에 부랴부랴 집을 정리하고 임시로 내 슈아로 이사했다. 그렇게 정들고 좋 아하던 집을 팔고 떠나려는 내 행동 을 Jim은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만류 했다. 왜? 어디로 가려고 그러느냐 고 물었다. 우리의 대답은 항상 “We don’t know yet” 이었지만, 여전 히 담담하고 확신에 차 있는 태도를 보고 Jim 은 이해하지 못하고 마냥 섭 섭해 했다. 오늘 우리 부부가 전에 살던 집에 온 우편물을 찾으러 들렸을 때 길가에 서 있던 Jim 이 다가와 반갑게 다시 대 화하던 중, 복덕방 없이 집을 판 일로 부터 다음에 살 집을 마련하도록 하 나님께서 순조롭게 하나하나 인도해 주셨다는 말을 했을 때, Jim 은 부러 운 듯 그러나 농담하는 척하며 평소 때 하지 않던 질문을 던졌다. “How are you so sure there is heaven? Tell me whether heaven is real or not.” 그에게도 인생의 해는 저물고 있

었다. 기회를 잡은 나는 아주 진지하게 ”예수를 잘 믿으면 반드시 천국과 지 옥의 실재를 믿을 수 있게 된다. 우리 가 왜 30 여 년 전 좋은 직장을 그만 두 고 목회의 길로 들어섰겠느냐고... 하 나님께서 조금도 의심할 수 없는 확실 한 방법으로 우리를 부르셨기에 그렇 게 했다고 말해 주면서, 오늘날 카톨 릭교회가 너무나 교인들에게 성경진 리를 가르치지 않고 있는게 아니냐“ 고 조심성 있게 운을 떼어 보았더니 그 는 기다렸다는 듯이 내 말에 동의하면 서, 그의 어머니는 자기가 신부되기를 원했었다고까지 말했다. 그와 헤어진 나는 마음이 무거웠 다. 내가 그 곳에 그렇게 오래 살면서 Jim 에게 왜 좀더 담대하게 복음을 전 하지 못했을까... 왜 성경말씀이 모두 진리이고, 사람은 죽으면 반드시 심판 이 있고, 천국 아니면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음을 가르쳐주지 못했을까... 앞으로 다시 만날 시간이 있기를 바 라지만, 그렇지 않을지라도 Jim 부부 를 위해 꼭 기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누구나 비슷한 길을 간다. 젊을 때 관심이 없던 건강 을 챙기고, 전에 해보지 못한 취미생 활, 여행들을 하고 싶어 한다, 또 웬만 한 일이면 다 툴툴 털고 화해하고 싶 어 한다. 좋은 일들이다. 그래서 요즘 서울에 사는 은퇴한 대학동창들이 얼 마나 많은 양의 여행사진, 건강정보, 좋은 말, 음악해설 같은 것을 모아 이 메일로 보내주는지.. 제목만 훑어보기 도 바쁠 지경이다. 나는 아무런 곳도 가지 않고도 세계의 명소들을 그들 덕 분에 손가락 하나 움직임으로 구경하 곤 한다. 그들이 가진 공통적인 관심은 결국 무엇일까? 어차피 얼마 후에 가야하 는 곳으로의, “떠날 준비”인 것이다. 최근에 미국 신문이나 방송뉴스에서 도 그 비슷한 기사를 본 적이 있다. 하나는 보스톤 출신으로 미국에서 11 번째 가는 34 Billion 억만장자요 뉴욕시장을 10 년 이상 지내다가 작년

에 물러난 Michael Bloomberg에 관 한 기사다. 그는 월가에서 크게 성공 한 유태계 기업인으로 뉴욕시장으로 연임될 때 미국대통령출마설까지 있 던 유명인사다. 많은 재산을 수많은 대학, 병원, 자선단체 그리고 유대인 회당에 기증해온 자선사업가다. 그러 나 그는 종교에 있어서는 거의 무신 론자에 가까운 인본주의자로서 낙태, 동성결혼을 지지했고, 자신도 이혼한 후 현재 Domestic 파트너(여자)와 살 고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70 세 황혼 에 접어든 그는 최근에 이런 말을 했 다. “만일 신이 계시다면, 나도 천국 에 가고 싶다. 지금까지 뉴욕시장으로 있으면서, 금연운동에 많은 일을 했으 니, 신이 그것을 좀 고려해 주시면 좋 겠다..” 또 얼마 전에는 미국에서 제일 먼 저 케이블 방속국인 CNN을 창업했고, Atlanta Brave 야구단을 소유했었으 며, 베트남전쟁 반대로 유명했던 여배 우 제인폰다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금 년 76 세의 억만장자 Ted Turner에 관한 기사를 읽었다. 그는 사업에도 성공했지만, 환경보호주의자라는 명 목으로 미국에서만 2 백만 에이커의 땅을 소유한 미국에서 두 번째 가는 땅 부자이고 이제는 세계로 눈을 돌려 얼마 전에는 남미 아르헨친에도 10 만 에이커를 사들였다. 지구의 땅을 사람 이 개발하는 것을 막고 보호하겠다는 취지이다. 그리고 그는 더 나아가 지 구를 인구폭발로부터 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현재 세계 인구의 95%를 줄 이기 위해 100 년 동안 전 세계가 1 가 정 1 자녀 운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 는 사람으로 유엔이 그런 일을 해주기 바라서 유엔에 10 억불을 기부한 사 람이다. 또한 세 번 이혼한 후 지금은 더 이상 결혼을 하지 않고 4 명의 나이 어린 여자 친구를 정해 놓고 일주일에 한 사람씩 차례로 바꾸어 가며 전국에 산재한 28 개의 맨션과 15 개의 산장 (Ranch)을 순회하며 남은 일생을 힘 겹게 끝까지 즐기려는 사람이다.

다면 천국에 가고 싶다. 내가 지구를 보존하려고 애쓴 것이 천국 가는데 도 움이 되지 않겠는가?” 세상을 떵떵거리고 살던 부자나 세 력가나 어떤 성공자도 다 마찬가지다. 죽음을 두려워한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 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그리고 성경은 또 이렇게 말씀 한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 의 은사(gift)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3). 그러면 천국가고 영원한 생명을 얻 는 길은 무엇인가? 자선사업도.. 죄를 안 지으려고 산에 들어가 수도하는 것 도.. 어떤 종교에 심취하는 것도.. 아니 다. 오직 한 길뿐이다. 인간의 죄 문 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창조자 하나님 께서 제시하신 유일한 길(요14:6)...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죽 으신 예수를 믿어 하나님이 거저 주시 는 용서와 영생을 선물로 받는 길 뿐 이다. 이것을 알고 사는 믿음의 사람 들은 비록 이 세상에서 성공을 하지 못 해도, 가난하고 병들어도, 아무리 노년 에 떠날 날이 가까워져도, 마음이 편할 수밖에 없다. 이 짧은 세상이 지난 후 영원하고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이 기 다리고 있기에... Jim 도, Michael 도, Ted 도 이 쉽 고 복된 본향(本鄕) 가는 길을, 더 늦 기 전에 발견하게 되길 바랄 뿐이다.

그런데 그도 얼마 전, 어느 방송국 기자에게 이런 말을 했다. “나는 지옥 에 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 천국이 있

북부보스톤교회에서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동역하실 2-3명의 사역자를 모십니다. 주일학교 (영어로 예배 인도가 가능한 분), 행정, 청장년, 예배, 교육 등 관심이 있는 분은 northbostonkumc@gmail.com 나 978-470-0621 로 11월 23일까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사역은 12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교회는 244 Lowell St. Andover, MA 01810 에 있습니다.


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19

선호 대학별 중요한 사항들 집중분석 선택과목의 난이도 중시, 교내 석차는 무의미 ■MIT

는 지역, 인종, 레거시

(A) 매우 중요한 사항: 성격 및 품성 (B) 중요한 사 항: 선택과목의 어려운 정도, 시험점수 (SAT, ACT, SAT II, AP), 학점, 교내외 활동, 대입 에세이, 특별 한 재능, 추천서, 인터뷰 (C) 고려하는 사항: 학교 석 차, 사는 지역, 일한 경험, 봉사 활동, 인종 (D) 고려 하지 않는 사항: 종교, 해당 주에 사는 여부, 학교에 대한 관심정도, 레거시

▲버클리대 분석: 버클리 대학은 미국 공립대 중 최 고의 대학이다. 모든 공립대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다수의 공립대의 특징 중 하나가 해당 주에 사는 학생에 혜택을 준다. 즉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학생 이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공립대학에 들어가기가 타 주의 학생들보다 유리하다는 것이다.

▲MIT대 분석: MIT는 다른 대학과 학생을 뽑는 기 준이 가장 다른 대학으로 손꼽힌다. 특이한 사항이라 면 MIT는 입학사정관뿐만 아니라 교수 및 대학생들 그리고 대학행정을 맡고 있는 사람들까지도 학생들 을 뽑는데 직접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 은 선출 방식은 인재가 인재를 알아볼 수 있다는 믿 음과도 곧 직결된다. MIT의 경우 성격 및 품성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는다. MIT에서 높게 평가하는 학생의 재질들이 있는데 그것은 학생이 얼마나 자발적이고 선천적으 로 호기심이 많으며 시작한 일을 끝낼 수 있는 끈기 가 있냐는 점이다. 이런 학생들은 누가 시켜서가 아 니라 자신의 만족감을 충족하기 위해서 학습하기 때 문에 성공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MIT의 주장이다. 다른 대학의 경우 인터뷰가 그리 중요한 요소가 되 지 않으나 MIT는 인터뷰를 중요시 하는 점도 특이 하다. 인터뷰를 받은 학생이 받지 않은 학생보다 합 격률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난 MIT의 통계 를 보면 인터뷰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성격 및 품 성을 가장 중요시하는 점과도 직접적으로 연관된다 할 수 있다. ■ UC버클리 (A) 매우 중요한 사항: 선택과목의 어려운 정도, 학 점, 대입 에세이, 해당 주에 사는 여부 (B) 중요한 사 항: 시험점수 (SAT, ACT, SAT II, AP), 교내외 활 동, 특별한 재능, 성격 및 품성, 일한 경험, 봉사활동 (C) 고려하는 사항: 무 (D) 고려하지 않는 사항: 종 교, 학교에 대한 관심정도, 석차, 추천서, 인터뷰, 사

그런데 최근에는 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경기 가 좋지 않아서 학비를 더 받을 수 있는 타주 학생이 나 외국인 학생에게 더 많은 문을 열고 있어서 앞으 로는 꼭 그렇다고 볼 수가 없다. 이렇든 저렇든 해당 주에 사는지의 여부가 공립대학 입시에 영향을 준다 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해당 주에 사는 것은 중요하지만 무슨 인종인지는 전 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도 버클리 대학의 특징이다. 대부분 사립학교는 인종에 따른 쿼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버클리 대학 같은 경우 그렇지 않다. 실제로 아이비리그 대학 학생 중 아시아계가 차지 하는 비율이 20%가 안 되는데 비해 버클리의 경우 40%가 아시아 학생이다. 추천서나 인터뷰가 입시 에 전혀 반영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 미시간 앤아버 대학 (A) 매우 중요한 사항: 선택과목의 어려운 정도, 학 점 (B) 중요한 사항: 시험점수(SAT, ACT, SAT II, AP), 대입 에세이, 추천서, 성격 및 품성 (C) 고려하 는 사항: 교내외 활동, 석차, 교내외 활동, 특별한 재 능, 레거시, 사는 지역, 해당 주에 사는 여부, 일한 경 험, 봉사활동, 학교에 대한 관심정도 (D) 고려하지 않는 사항: 종교, 인종 ▲ 미시간 앤아버 대학 분석: 과목선택이 얼마나 중 요한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어떤 사항보다 과목선택 을 중요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 윌리엄스 대학 (A) 매우 중요한 사항: 선택과목의 어려운 정도, 학 교 석차, 시험점수(SAT, ACT, SAT II, AP), 학점,

에듀웰 보스톤

대입 에세이, 특별한 재능, 추천서 (B) 중요한 사항: 교내외 활동, 성격 및 품성, 인종, 레거시 (C) 고려하 는 사항: 사는 지역, 일한 경험, 봉사 활동 (D) 고려 하지 않는 사항: 인터뷰, 종교, 학교에 대한 관심정 도, 해당 주에 사는 여부 ▲윌리엄스 대학 분석: 미국 최고의 리버럴 아츠 대 학으로 불리는 윌리엄스 대학은 학생들을 뽑을 때 고 려하는 사항들이 아이비리그 최고 대학들과 거의 같 다고 할 수 있다. 좀 다른 점이 있다면 학생의 인종 과 레거시를 다른 대학보다 중요하게 본다는 점이다. 이때까지 살펴본 대학들에서는 인종과 레거시가 고 려하는 정도의 사항들인데 비해 윌리엄스대학은 인 종과 레거시를 교내외 활동과 성격 및 품성만큼 중 요하게 생각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전체적인 분석: 미국 최고의 명문대를 보면 성적만 우수한 학생이 갈 수 있는 학교에는 한계가 있다. 완벽에 가까운 성적 으로 그에 맞지 않는 대학을 가게 되었다면 그 학교 가 원하는 사항들을 충족시키지 못해서라고 할 수 있 다.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과목선택부터 시작해서 교내외 활동, 에세이까지 조화된 모습을 보이는 것 이 중요하다.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봉사활동이나 일한 경험인 데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대학에서는 이들에 큰 비 중을 두지 않는다. 남들이 다하는 봉사활동이나 돈 조금 벌려고 하는 일한 경험은 사실상 대학 입시와 는 크게 상관이 없다. 인터뷰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명문 대학에서 인터뷰는 고려 하는 정도라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무엇이 중 요한지 덜 중요한지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된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 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Educational Consulting & Learning Center

www.eduwellboston.net

EduWell Boston,Inc.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Program TEST Prep Class

Eduwell은 다릅니다!! 역시 Eduwell입니다!!

전,현직 교수, 명문고 교사, 작가등의 전문 강사진

2014-15 College Admission Consulting Services: Essay는 '나의 얼굴' 입니다. 수년간 입증된 전문 입시 전략팀의 Know-how는 최고를 만듭니다.

SAT I,II/ ACT/ AP/ TOEFL/ MCAT SSAT/ ISEE / Essay Writing/ ESL

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11/22-11/30) Harvard, MIT출신 최고 입시 전문 지도팀이 이끄는 교육 서비스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P)SAT I.II, ACT, AP, SSAT, TOEFL :각과목 개인, 소그룹 입시 준비반 운영 소문난 명강사의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 교육 Eduwell Special Program for National Competition Eduwell Book Club 2015(G3-G12):수준 높은 독서토론과 글쓰기 논리력 향상 Academic Consulting:25년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컨설팅

안목있는 컨설팅! 최고의 강사진! 계속되는 성공신화! 이제 여러분 차례입니다!

617-795-0879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영어/수학/과학/미국사/세계사/경제학 제2외국어(Spanish, French, Latin, Chinese)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정평난 Eduwell만의 특성화 전문 고품격 프로그램

탁월한 선택 !! Eduwell !!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유학컨설팅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가디언쉽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 방학 생활 지도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 (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 T Green(D) Line, E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 (도보 5분거리)


20

Wednesday, November. 5, 2014

KSNE STUDENT ESSAY

New England Korean News

KSNE STUDENT ESSAY

Is man inherently good or evil? By Min Park (8th Grade, Brown Middle School) a commotion in our hotel lobby. “We can’t go outside, we probably can’t find it anyway,” I told her and she started wailing. “Okay, calm down. Let’s just ask the front desk. Maybe they have a lost and found or something,” Unfortunately, the front desk could not find the bracelet nor had a lost and found. The man who tried to help us was very nice though. He ensured Izzy by telling her that he would make sure to inform her if he did find it. Izzy looked around and made eye contact with a family with two little boys who was watching our whole drama.

“Oh shoot, I lost my bracelet.” My friend Izzy said, panicked. She violently went through her bag, often tossing things out then started to look for it in the giant hotel lobby. She told me that the bracelet was borrowed from her mom and that she was basically dead if she lost it. “OMG, you don’t even understand what’s going to happen to me if I don’t find it. It’s so expensive! It’s the most expensive thing I’ve ever put on my wrist! Maybe it’s outside! We should go back outside to look for it!” After Izzy tried to run outside into the roads of New York City, I dragged her back into the hotel. We were in New York, just the two of us and my friend was making

“Do you girls need help? Because my kids are very good at finding little gadgets,” The mother came up to us and asked. Izzy was now desperate for any help and gladly accepted the offer. “It’s actually a bracelet. It’s a bangle and it’s gold,” Izzy told the two boys, apparently named Isaac and Lee. They looked about and seven and they scurried around the whole lobby for Izzy’s bracelet. When other customers in the lobby saw the boys, they offered help. Random people searched for Izzy’s bracelet, some more interested than others. “Is this your bracelet?” Someone asked. Izzy said no and he kept looking. I looked at the entire lobby, about fifteen people in the lobby were making an effort to look for one single bracelet. It was pretty funny.

“Is this yours?” A middle aged lady picked up Izzy’s bracelet near the trashcan and asked. “OMG, yes! Thank you so much!” Izzy cried of relief. “I can’t believe it was next to the trashcan. Did you try to throw it away or something?” She joked. “Um, I think it fell when I was throwing away something. Thank you so much though!” Izzy told her, now very happy and satisfied. “You’re very welcome honey. Make sure you don’t lose it again, ” The middle aged lady smiled and went her own way. “Yes girl, you found it!” Someone yelled. Izzy grinned and thanked some of the people around her. It was amazing how all these people who did not even know each other all looked for Izzy’s bracelet when she needed help. Although it was not something that would be on the news, or someone saving a life, these people had placed to be but still made an effort to help someone. They lended a helping hand for Izzy. Although Adam and Eve ate the fruit of knowledge so some say that the world is corrupted, humans do still have warm hearts and are willing to help others. Humans are born good, because even though the environment one grows up in can really change who they are, the human instinct is to communicate to other people but also help those in need.

세계 500대 대학 랭킹 발표 하버드와 MIT, 그리고 UC 버클리가 탑3에 이름 올려 대학 평가매체로 잘 알려진 US 뉴스&월드리 포트가 처음으로 발표한 ‘세계 500대 대학’ 순위에서 미국의 하버드와 MIT, 그리고 UC 버 클리가 탑3에 이름을 올렸다. US 뉴스는 미주와 유럽, 아시아, 대양주 등 4 개 대륙 49개 국가의 대학들을 대상으로 처음 으로 순위를 매긴 세계 500대 대학을 발표했다. 이 매체는 학술 정보 서비스 기업인 톰슨 로 이터의 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5년간 해당 학교 의 연구 실적에 대한 세계적·지역적 평판, 해 당 학교 교수진 논문의 인용 횟수와 비율, 연구 결과물로서 해당 학교 이름으로 나온 출판물 수, 박사학위 수여자의 수 등 10개 항목 점수를 차 등 배점해 이를 합산한 총점으로 대학을 평가했 다. 그 결과 100점 만점을 받은 하버드대가 1 위에 올랐고, MIT(88.9점)와 UC 버클리(88.0 점), 스탠포드(85.1점)가 각각 2, 3, 4위를 기 록했다. 비미국 대학으로는 영국의 옥스포드대(83.6 점)가 가장 높은 5위를 차지했다. 한국에서는 서 울대가 공동 72위(59.4점)에 올라 가장 높았고 이어 고려대(157위·50.4점), 포항공대(173 위·48.7점), 한국과학기술원(KAIST·179 위·48.3점), 연세대(223위·44.4점) 등 11 개 대학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대는 21개 연구 분야별로 따로 매긴 순 위에서 약리학·독성학(12위), 재료과학(14 위), 화학(41위), 공학(43위)에서 국제 경쟁력 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았다. 서울대는 아시아에서는 도쿄대(24위·71.3 점), 베이징대(39위· 65.7점), 홍콩대(42 위·64.7점), 싱가포르 국립대(55위·62.6 점), 교토대(60위·61.6점), 칭화대(67 위·60.3점)에 이어 7번째였다. 한편 US 뉴스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를 근거로 전 세계적으로 해외에서 공부하 는 학생의 수가 1975년 80만명에서 2012년 450만명으로 급증했고 앞으로 10년 내 800만 명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이들에게 더 나은 학교 정보를 제공하고자 세계 500대 대학 순위 를 매겼다고 밝혔다.

Lee’s 종합건축 무료견적

617. 538. 0558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 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 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 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 Deck, Porch, Sunroom공사 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 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21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69회] 낙엽에 대한 연민 초가을엔 풀벌레소리가 귀를 여리게 열어주며 사색하게 하더니 늦가을로 접어들면서 낙엽 지는 소리가 잠을 뒤 척이게 합니다. 자다 일어나 망연히 앉아 있노라면 흩날리는 낙엽소리가 가슴 언저리 그 너머에서 소슬하게 들 려옵니다. 한동안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이 었으며 맥없이 낙엽이 지면 바람은 가 만히 받아 내려놓는 날씨였습니다. ‘ 나무는 가만히 있고 싶지만 바람이 분 다’는 속담이 있지만, 바람이 불지 않 으면 나무는 살 수가 없습니다. 바람 은 구름을 몰고 오고, 구름은 비를 내 려주며, 또한 바람은 계절을 몰고 갑 니다. 어떤 나무든지 바람에 흔들리 지 아니하고 자라는 나무는 없으며 이 세상 어떤 사람도 흔들리지 않고 살아 가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나무는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추 세우 고 필요한 만큼 가지를 뻗으며 잎을 펼치고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습니다. 사노라면 몸도 마음도 흔들릴 때가 더 러 있으며 그것은 살아 있기 때문에 겪 어야 하는 과정이며 삶의 의미인 것 같 습니다. 그러면서 각자가 다른 여건 속에서 자기 능력껏 일을 해 내며 이 루어 가고 있습니다. 경쟁 속을 쫓아가다 보면 하루가 잠시 요, 계절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 해 가 다 가도 모르고 살 때가 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생활 속에서 잠시 쉬며 창밖을 내다 보거나 여행을 떠나보면 또 다른 자신의 세계를 만나게 됩니 다. 어떤 집착이나 자기 속박에서 벗 어나 잠시 자유로운 길로 가는 것이 여 행이며 자기가 살고 있는 곳을 떠나 보 면 평소에 어떻게 살아 왔는지 되볼아 봐집니다. 여행은 목적지에 도착하는 일 이기 보 다 일상적인 반복 속에서 벗어나는데 그 일차적인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떠난다는 것은 또 다른 정신세계를 향 한 시도요 추구이며 새삼스럽게 자기 존재의 가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 회입니다. 늦여름에 떠나면 여름 풍경 이 끝물이라 시들하고 그렇다고 초가 을에 가면 단풍은 아직 이르므로 와 닿 는 느낌이 적습니다. 여행은 계절과 관계가 깊기 때문에 귓 가에 바람소리가 솔깃해 지면 떠나 다 시 가 보고 싶은 곳도 있지만 대부분 새로운 곳을 찾아가게 됩니다. 인간 의 감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 는 것이 있고 들리지 않아도 소리 내 는 것이 있으며, 맡을 수 없는 냄세도 있습니다. 그러나 관심을 가지고 보 면 나타나며 아름답다고 찬탄을 할 때 단풍 숲은 더 고운 빛으로 가슴을 물 들여 줍니다. 보는 이의 눈빛을 따라 단풍 숲은 전 체적으로는 조화를 이루면서 서로 각

토막 뉴스

그런가하면 넓은 황무지에선 바람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물결 짓는 파도처 럼 들풀이나 야생화들이 순응하고 있 는 풍경이 마냥 감응케 합니다. 수많 은 오르내림과 돌아가는 모퉁이에서 도 모든 것을 감싸며 돌고 돌게 하는 것이 길이요 방향입니다. 지난해도 스 스로를 방에 가두고 답답해 하다가 모 든 허울을 바람에 날려보내고 싶어 목 적지 없이 여행을 떠났습니다. 허전함을 무언가로채우기 위해 지향 없이 먼 길 떠나 보면 가을 가슴은 오

히려 더 비우고 돌아오게 했습니다. 뭘 얻어 오는 것이 아니라 공연한 망 상들을 버리고 오게 되며 여행을 다녀 오면 해답이 먼 곳에 있지 아니하고 내 안에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나이가 조금 더 들어 지금의 색깔 진 가슴을 펴 보면 어떤 색으로 퇴색되어 있을까 하는 회의적인 생각도 들었습 니다. 그보다 나이가 더 들어 지금의 언어들을 추억으로 태우면 무슨 냄세 가 날까 하는 무상한 생각을 해 보기 도 했습니다. ‘행락이불여좌고(行樂而不如坐 苦)’라. 즉 ‘다니는 즐거움이 dkswdkdlTsms 괴로움만 못하다.’라 는 말이 있습니다. 여행을 다녀오면 자기 집이 제일 편안함을 다시 알게 되 며 정신적인 해답도 자기 안에서 찾아 야함을 확인하게 됩니다.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

달리던 현금 수송 차량서 현금 ‘와르르’ 주변 운전자들 차 세우고 현금 줍는 소동 벌어져

고속도로를 달리던 현금수송 차 량의 문이 고장으로 열리면서 현금 이 도로 위로 휘날리는 일이 발생해 주변의 운전자들이 차를 세우고 현 금을 줍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달 31일 워싱턴포스트에 따 르면 이 소동은 이날 오전 8 시께 메 릴랜드주 어바나의 80번 도로 근처 270번 하이웨이 상에서 1차로를 주 행하던 현금수송 차량 포드 E-350 의 뒷문이 갑자기 열려 현금이 든 자루 하나가 도로 위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현금수

각 다른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신선한 공기를 깊이 마시면 생명에 대한 고마 움이 새삼스러우며 한 잎 낙엽 마저도 어떤 법칙으로 세상사가 돌아가고 있 는지를 보여줍니다. 산에 오르다 보면 고운 색깔로 치장 했어도 여전히 겸허 하고 듬직하면서도 우뚝이 지키고 있 음을 볼 수 있습니다.

송 차량 운전자는 즉각 차량을 멈 추고 도로 위의 돈을 줍기 시작했 고, 뒤따르던 다른 일반 차량 운전 자들도 차에서 내려 돈을 주운 것으 로 알려졌다. 이들은 우연히 현장을 지나던 한 소방관이 상황 정리를 위해 비상벨 을 울리자 주운 돈을 갖고 80번 도 로 쪽으로 그대로 달아났다. 도로 위로 쏟아진 현금이 얼마인 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 나 최소 500달러 이상이라고 경찰 은 설명했다.

북/경/반/점

고향 중국집이 그리울 땐...

올스톤 북경반점으로 오세요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22

칼럼

Wednesday, November. 5,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不可近不可遠

나는 한인회보에 매주일 빠짐없이 한 꼭지의 글을 쓰고 있다. 사람들은 그 많은 글의 소재를 어디에서 얻느냐 고 나에게 묻는다. 정말 나는 “글감” 을 어디에서 얻는가? 대답은 간단하다.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라는 이 칼럼 의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세상 의 모든 것을 사랑하며 많은 것을 배우 며 열심히 살고 있는 내 삶 자체가 “ 글감”이 된다. 주변에서 목격하게 되는 生老病 死를 포함하여 내가 직접 만나는 사람 들과 나누는 이야기와 꾸준한 독서, 감 사와 기쁨은 물론이고 밝히고 싶지 않 은 자신의 치부나 좌절과 상처도 내게 는 훌륭한 글 감이 된다. 사시 사철 바 라보이는 자연 경관 역시 좋은 글감이 되고 변천하는 사회상도 비중 있는 글 감으로 나의 의식을 자극할 뿐 아니라 우리네 삶에서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하찮고 시시해 보이는(?) 것에서도 영 감을 얻는다. 그러나 이들을 승화시켜 문학으로 구사하는 과정에서는 늘 자 신의 부족함을 깨닫는다. 그것은 평소 에 “높은 思考, 소박한 생활”을 추구 하는 우리 집 家訓과도 맥이 닿는 어려 운 작업이나 이 또한 나의 일생을 통하 여 몰두하고 있는 둘도 없는 취미이며 유일한 재능(?)이기도 하다. 지난 주말에 내가 겪은 작은 경험 은 또 하나의 ‘글감”으로 나를 감동 시키기에 충분하였다. 올 해로 결혼 60주년을 맞으신 어느 권사님 부부를 찾아 뵐 수 있었기 때문이다. “황혼 이혼”이 증가하는 요즈음 세상에 결 혼 60주년이라니? 여섯 개의 촛불로 장식된 축하 케이크를 자르시는 두 분 의 다정스런 모습은 나에게 뿐 아니라 그 자리에 참석한 여러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첫 눈은 福과 함께 온 다고 하던가? 이른 아침 우리가 살고 있는 뉴잉글랜드 지역에 첫눈처럼 내 리는 진눈깨비 속을 달려간 우리도 두 권사님 부부께서 앞으로도 더한 축복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빌었다 근래 20여년 사이, “황혼 이혼” 이 10배 이상 증가하였다고 한다. 젊 은이들의 이혼보다 황혼 이혼의 수치 가 더 높다는 통계도 있다. “황혼 이 혼”이란 대개 20년 이상 결혼 생활을 한 부부로서 오랜 결혼 생활을 하는 동 안 누적된 갈등을 50대 이후에도 해소 하지 못하고 인생의 황혼기에 하는 이 혼을 지칭하는 것으로, 한때는 황혼 이 혼이 많은 일본에서 사회 문제가 되었 는데 지금은 한국에도 황혼 이혼이 급 속도로 증가하여 사회 문제로 떠오른 다고 한다. 급증하는 황혼 이혼의 원인이 과거 에 누적된 가정 문제의 폭발이라는 지 적이 있다. 대개가 오랜 세월 동안 유 교 사상에 눌려 지낸 여인들이 황혼 이 혼을 원한다고 한다. 세상은 유기적 관계로 형성되고 어 떠한 사회적 현상도 복합적인 이유가 존재한다. 이렇게 황혼기에 이혼이 느 는 것은 여성 교육에 의한 여성 경제 능력 향상과 여성 호주 제도라든가 양 성평등이라는 법적인 개선 등으로 삶 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가 가져오는 현 대 사회의의 불가피한 현상이라고 분 석된다. 人生七十古來稀 즉 70세까지 사 는 것이 쉽지 않았던 시대에는 “이만 큼 살아 왔는데 앞으로 한 20여년을 더 못살까? 하며 참을 수 있었는데, 이 제는 100세 장수시대가 아닌가? 앞으 로 남은 40-50년을 이렇게 살 수 만 은 없다.”라는 생명 인식 변화도 황혼

SUN-A Construction

이혼율을 증가시키는데 한 몫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그 동안 누적 된 갈등들은 어느 정도 이해되어 나름 대로 서로에게 적응하며 “인생이 별 것인가?” 체념 하며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보내게 마련이었으나, 이제는 더 이상 참지 않는 세상이 된 것이다.. 창세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하늘 의 근본 제도가 결혼 제도임에, 우리는 “검은 머리 파뿌리가 될 때까지” 라 거나 “百年偕老”라는 말을 들으며 살아 왔다. 그리고 행복한 결혼 생활 은 우리들의 특권이자 의무가 아니었 던가? 그러나 황혼 이혼이 흔하게 행 해지는 요즈음 세상은 너무 빠르게 그 리고 너무 위험하게 변하고 있다는 생 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런 세상을 염려하는 사 람들이 구석 구석에 있음은 그나마 다 행스러운 일이다,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생활 만들기” 운동을 하는 어느 목사님께서 전하는 황혼 이혼을 예방 하는 10계명 중에는 무엇 보디도 부 부간에 “SAT”가 중요하다고 한다. “Sorry And Thank you!” “(갈등 의 원인이 내게 있다.) 미안하고 고맙 다1”를 자주하라는 권고이다. 그 뿐 이 아니다. 다음은 그 분이 주장하는 10계명을 요약한 것이다.

새날을 위하여 부부가 함께 계획 하고 비상하라! 자식들도 다 떠나 보 내고 빈 둥지에 남은 노년의 상실감 과 외로움을 적극적으로 극복하라는 것이다. 배우자의 과거 실수나 상처를 다 시 건드리지 말라! 배우자의 자존심 은 불가침 지역임을 명심하라.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고생을 많이 한 인생이었음을 인식하 라! 힘든 세월을 잘 참고 살아준 배우 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공동의 취미생활을 개발하자. 비록 취미가 다르더라도 상대의 취미를 인 정하고 후원해 주어라. 황혼의 건강을 서로 챙겨주어라! 건강해야 사랑할 수 있고 행복해 질 수 있다. 부부가 늘 함께 하되 가끔은 먼 곳에 떨어져 그리움도 키우자! 不可近 不可遠이라고 하던가? 너무 가까워 지 루해 하기보다 또는 너무 멀리 있어 단 절되기 보다 멀리도 가까이도 않는 부 부 관계가 이상적이라는 것이 나이 들 어가는 나의 특별한 주장이다. 늙어가 면서 원숙해지는 노경의 아름다움이 서로에게 유익하고 감명을 줄 때가 많 지 않은가! ( 2014 / 11 / 4 )

선아건축

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 성실한 가격 선아건축 :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Office : 508-230-5878

Cell 617-901-2726


부동산 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 NH Broker License

23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침체 끝나자 ‘주택 대형화’ 추세로 돌아서 주택시장 침체 이후 작아졌던 집들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고에너지 비용 과 치솟는 주택 관리 비용에는 아랑곳 없이 새로 지어지는 주택의 크기가 점 점 대형화 추세입니다. 주택시장 침체 직후 소형화 추세로 돌아섰던 신규 주 택은 이후 4년 연속 꾸준한 성장을 거 듭해 지난해 약 2,400평방피트로 테 니스장 1개 크기보다 커졌습니다. 신 규 주택의 크기가 예상과 달리 대형화 추세로 돌아선 것은 큰 집을 선호하 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가장큰 요인입 니다. 주택 대형화 추세와 원인 등을 분석합니다. ◇주택 대형화 추세 여전 주택시장 침체와 더불어 사라질 것으 로 여겨졌던 대형 주택 ‘맥 멘션’ (McMension) 추세가 여전합니다. 모 기지 페이먼트 부담에 따른 소형주택 선호 추세, 자녀 출가 후 노부부 가구 증가 등으로 주택 크기가 줄어들 것으 로 예상됐으나 실제로 그렇지 않은 것 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로 지어지는 주 택의 크기가 예상과 달리 대형화 추세 로 돌아섰습니다. 최근 발표된 연방센서스국 자료에 따 르면 신규 주택의 크기는 주택시장 침 체 직후인 2008년부터 2년 연속 작

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듬해 인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히 대 형화 추세를 보이며 대형 주택을 여전 히 선호하는 주택시장의 추세를 반영 했습니다. 지난해 지어진 신규 주택의 중간 크기는 약 2,384평방피트로 테 니스코트 1개의 크기를 넘어선 것으 로 집계됐습니다. 주택시장 침체기간에도 ‘큰 집’에 대한 수요가 사라지지 않은 것으로 앞 으로도 대형화주택 선호현상이 이어 질 전망입니다. 1970년 약1,525평방 피트에 머물던 신규 주택의 크기는약 45년 후 약 800평방피트 넓어졌고 지 난 10년간 해마다 평균 약 25평방피 트씩 꾸준히 커져 왔습니다. ◇그림자 재고 대부분 중형 이하 주택 여전히 높은 수준의 그림자재고 물량 이 신규 주택 대형화 추세를 이끌고 있 다는 분석입니다. 시장 조사기관의 집 계에 따라 현재 그림자 재고 물량은약 170만채에서 230만채 정도로 추산됩 니다. 그림자 재고는 모기지 장기 연체 로 차압 가능성이 높거나 이미 차압을 진행 중인 주택이지만 아직 시장에 나 오지 않은 매물입니다. 그림자 재고를 보유한 기관별로 처분

방식에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언젠가 시장에 매물로 공급돼 주택 가격을 압 박할 수 있는 재고로 여겨집니다. 그림 자 재고는 중형 또는 소형 주택이 대 부분으로 시장에 매물로 나올 경우 중 소형 주택매물시장에 공급과잉이 예 상됩니다. ◇우량 대출자 겨냥한 대형 주택 건설 추세 모기지 대출이 원활하던 2006년에 비 해 여전히 까다로운 모기지 대출 여건 도 신규 주택대형화 추세의 요인입니 다. 모기지 대출여건이 최근 크게 개 선된 모습이지만 은행들은 여전히크 레딧 점수가 높고 과거 주택 구입 기 록이 있는 대출자를 선호하는 추세입 니다. 주택 재구입자들 가운데는 규모 가 이전 주택보다 큰 주택을 구입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대출 은행이 선호하 는 우량 대출자들 역시 소형 주택보다 는 대형 주택을 찾는 비율이 월등히 높 기때문에 주택 건축업체들이 앞 다퉈 신규 주택의 크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대형 주택 선호는 소비자 본능 대형 주택에 대한 선호도는 일종의 소 비자의 본능입니다. 현재 소득 정체나 경기 침체 등에 영향을 받아 원하는 크 기보다 작은 집에 살지만 소득만 개선

G O R V

G O VR G O R

V

h

xvly

H{fo

LEXINGTON $1,089,900

Single Family 방 4 / 화 2.5 / 3827 sf.

Burlington Mall, H-Mart

G O R V

vlyh

x H{fo

NEWTON $1,599,000 싱글 하우스 3523 sf. 방 5 / 화 4.5 마루바닥 Newton South High School

hqw

hp Djuh

#

hu Xqg

BOSTON $725,000

WOBURN $799,900

Single Family 방 5 / 화 4 / 4238 sf.

Terrific home for large family

Condominium 방 2 / 화 1.5 / 1190 sf.

Stunning modern townhouse

h

G O VR

CAMBRIDGE $760,000

BELMONT $859,000

싱글 하우스 1876 sf. 방 3 / 화 2.5 센트럴스케어역 3분 거리

싱글 하우스 2061 sf. 방 4 / 화 2.5 Belmont High, Public T

G O R V

xvly H{fo

vlyh

x H{fo

비지니스

Nail Salon for Sale $280,000 Excellent location near Burlington Mall

G O VR

vlyh

x H{fo

NEWTON $789,000

Single Family 방 5 / 화 4.5 / 2450 sf. Big investment

되면 언제든지 큰집으로‘ 업그레이 드’ 하겠다는 소비자가 대부분이라 는 분석입니다. ◇대형 주택 찾으니까 짓는다 신규 주택이 해마다 커지고 있는 것은 수요가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주택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형 주택 건 축의 수익성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잘 팔리기 때문에 지을 수밖에 없다는 설 명입니다. 대형 주택에 대한 수요는 통 계를 통해서 설명됩니다. 연방센서스 국의 조사에 따르면 1999년과 2013 년 사이 전반적으로 신규주택 건설이 감소했지만 소형 주택 건설이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이 기간에 건평 약 1,400평방피트 미 만의 주택 건설은 무려 약 75%나 감 소했고 약1,400~1,799평방피트짜 리 주택에 대한 건설도 약 50% 이상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새로 지어진 주택 중 건평 약 1,800~2,399평방피트짜리 주택은 약 15만채였으며 2,400평방피트가 넘는 주택은 약 30만채가 지어졌습니 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24

문화/예술

Wednesday, November. 5,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39회: 파리 학파 (Ecole de Paris)

제1도: 모딜리아니의 ‘소파에 앉은 누드’ 1917

파리 방문객들은 유서 깊은 몽마르트 (Montmartre) 를 꼭 찾는다. 거리의 화가 앞에 앉아 초상화도 그려 받고, 식 당에 들려 달팽이도 먹어 본다. 유명 인사들이 뭍여있는 묘지 를 거닐기도 하다가 하얀 성당 앞 계단에 앉아 피곤한 다리를 쭉 뻗는다. 파리의 전경이 내려 다 보인다. 밤이 되면 물랑 루 주를 비롯 카바레가 많은 밤 거 리를 즐긴다. 몽마르트는 20세기 초에 예 술인들의 아지트였다. 유럽 각 지에서 몰려 온 젊은 예술가들 이 가난한 보헤미안 생활을 하 며 꿈을 실현하고 있었다. 유 럽 예술의 중심지가 되었다. 그 래서 이들의 예술을 파리 학파 (Ecole de Paris) 라고 부른 다. (그러니까 어느 특정 된 화 풍을 뜻하는 것도 아니고 배움 의 전당을 나타내는 말도 아니 다.) 지난 몇 회에 다룬 마티스 와 피카소도 파리 학파에 속한 다. 오늘은 이태리에서 이곳에

제2도: 샤갈의 ‘음악회’ 1957

온 모딜리아니와 러시아에서 온 샤갈의 작품을 다루려고 한 다. 둘 다 유태인이다. 모딜리아니 (Amedeo Modigliani, 1884-1920) 는 태어나는 날 아버지가 파산하 게 되어 빚쟁이들이 집으로 들 이 닥쳤다. 그당시 빚쟁이들은 산모 침대에 접근하지 못하게 되어 있었기 때문에, 값 나가는 물건을 모두 침대위에 올려 놓 아서 보호할 수 있었다. 몽마르 트로 진출했다. 화가들과 사귀 고 그림에 전념했다. 한 때는 조각으로 돌았다. 어느 화풍에 도 속하지 않는 독자적 그림을 그렸다. 젊은 유부녀와 열렬한 사랑에도 빠졌다. 어려서 걸린 폐결핵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폐결핵은 불치의 병, 전염성이 기 때문에 이를 감추느라고 술 과 마약을 과도하게 취했다. 가 난한 생활은 계속 되었다. 다행히 친구이자 미술품 상 인인 즈보로우스키가 화실을 빌려주고 생활비와 모델비를

대 주었다. 거기서 그린 작품들 을 가지고 처음으로 개인전을 열었다. 그러나 그림들이 대부 분 누드인데다가 국부에 털을 그렸다고 경찰이 와서 문을 닫 게 했다. (쇼 윈도에 걸어 놓았 던 그림을 철거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제1도는 ‘소파에 앉은 누 드’ (Nude Sitting on a Divan) 이다. ‘아름다운 로마 여인’ 이라고도 한다. 문제의 첫 개인전에 출품했던 작품이 다. 얼굴의 표정이 홍조를 띄우 고 있으며 만족감에 차 있는 것 을 보면 포즈를 취하기 전에 정 사를 했으리라고 한다. 2010 년에 거의 7천만 불에 팔렸다. 모딜리아니는 유태인으로서 가톨릭 집안의 처녀와 사귀기 시작했다. 그녀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동거하면서 그녀를 모델로 많은 누드를 그렸다. 그 녀와 사귄 지 3년 만에 고질병 으로 죽게 되는데 그녀는 그동 안 딸을 낳았고 또 임신 중이었 다. 모딜리아니가 죽자마자 그 녀는 친정으로 끌려 갔고, 장례 식 날 5층 창문에서 투신 자살 을 했다. 37세와 22세의 젊은 남녀의 사랑은 이렇게 비극으 로 끝났다. (훗날 딸은 자라서 아버지의 전기를 썼다.)

렸다. 하루는 CNN 기자가 “ 무슨 기도를 하십니까?” 하 고 묻자, “기독교인과 유태 인과 무슬림의 평화, 전쟁 없 는 세계, 양심적인 정치인, 아 이들의 번영, ...” 끝이 없다. 기자가 “기도의 효험이 있습 니까?” 하고 묻자, “벽에다 대고 말하는 것 같아 (Like I’m talking to a wall).” ( 농담이다.) 샤갈도 몽마르트로 와서 그 당시 유행한 입체파, 상징주 의, 야수파의 화풍을 모두 흡 수한 후 표현주의 화가로 자 신만의 화풍을 만들었다. 그 가 자라난 유태인 마을, 유태 인 생활을 아름다운 색으로 환 상적이고 꿈꾸듯 표현하였다. “나의 그림은 어느 한 개인 의 꿈이 아니고 온 인류의 꿈 을 표현하고 있다” 라고 그는 말했다. 제2도는 ‘음악회’ (Concert) 이다. 달빛 아래서 음악 가들이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 를 한다. 아이펠 타워도 노트 르담 사원도 보인다. 청중들은 편안한 자세로 곤돌라도 타고 잔디밭에도 누워서 소야곡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여러 색들 이 찬란하다. 그림으로 표현된 한 편의 시이다. 제3도는 유엔 본부에 있는 스테인드 글라스 (Stainedglass window) 이다. 15x12 피트의 대형 창문이다. 비행기 사고로 죽은 하마슐트 사무총 장을 위해 만든 것인데 평화 와 사랑의 상징적 그림들로 되 어 있다. 천사가 아이와 키스하 는 장면, 사랑을 갈구하는 어머 니, 사무총장이 좋아한 베토벤 의 합창 교향곡을 나타낸 음악 부호, 등등. 뉴욕 메트 오페라 하우스의 벽과 파리 오페라 하우스 천장 에도 그림을 그렸다. 제4도는 파리 천장의 그림이다. 그의 설 명을 들어 보자. “나는 이 천 장에 가수들과 음악가들의 꿈 과 창작을 반영하고, 잘 차려 입고 나온 관중들의 움직임을 표현하고, 훌륭한 오페라와 발 레의 작곡가들에게 경의를 표 하려고 하였다. 색과 자유를 부여한 프랑스와 프랑스 학파 (Ecole de Paris) 에게 감사의 표시로 이 작품을 증정한다.” (계속)

샤갈 (Marc Chagall, 18871985) 은 러시아 속국 벨라루 스에 있는 유태인 마을에서 태 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착실하 고 신앙심이 깊은 유태인이었 다. 어느 정도였느냐하면:

제3도: 샤갈의 유엔 본부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 1964

60여년을 하루도 빠지지 않 고 하루에도 두번씩 예루살 렘 성벽에 가서 벽에다 얼굴 을 파묻고 45분씩 기도를 드

제4도: 샤갈의 파리 오페라 하우스 천장 1964


기고문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25

독자 기고문 (여행 후기)

Penobscot Nation 이야기 10월 중순에 단풍 이 한창인 아카디아 (Acadia) 국립공원 을 찾았다. 미시시피 강 동쪽 지역에서는 최초로 1919년에 이 지역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는데 1929 년에 아카디아로 이 름을 바꾸기 전에는 Lafayette National Park 로 불 렸다. 산, 숲, 호수,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해안선, 그 리고 수많은 섬들과 낭만적인 등대들을 품고 있는 아 카디아는 국립공원 이름에 걸맞게 넉넉한 관광과 휴식 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것 같았다. 공원의 대부분은 Mount Desert Island에 위치하 고 있는데, 그 섬 안에 있는 산들의 이름이 매우 흥미 롭다. 높이 466m의 최고봉은 Cadillac Mountain이라 고 불리고, 세 번째로 높은 360m의 산은 Penobscot Mountain이라고 한다. Cadillac이야 지금처럼 수입차 들이 미국 시장을 휩쓸기 전까지는 최고급 차의 대명 사로 여겨졌으니 최고봉을 그렇게 이름 붙이는 것도 일리가 있어 보인다. 그런데Penobscot Mountain은 대체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 걸까? 오늘날과 같은 정보화시대에는 인터넷만 이용하면 필요한 내용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볼 수 있으니 정 말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 다. Penobscot을 검색해 보니 원주민 부족 이름이란 다. 그 원주민들이 모여서 Penobscot Nation을 구성 하고 Penobscot Indian Island Reservation과 그 주 변에 살고 있다고 한다. Indian Island는 메인 주 뱅 고어(Bangor) 인근의 Old Town에 위치하고 있으니 까 아카디아에서는 자동차로 한 시간 정도면 갈 수 있 는 거리이다. 1980년 뉴욕 주재원 근무를 위하여 처음으로 미 국에 왔을 때부터 미국의 원주민에 대하여 비교적 많 은 관심을 갖고 있던 터이라, 이번 기회에 Penobscot Indian Island Reservation을 방문하여 원주민의 생 활 모습을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 발동했다. 동행했던 가족들의 양해를 구한 후 아카디아 관광일정을 약간 줄여 원주민 마을로 찾아갔다. 부족의 주요 공공시설들은 보호구역 중심에 모여 있었는데, 우선 Cultural and Historic Preservation Department에 들렀다. 그 부서에서 제작한 인 쇄물들도 살펴보고 담당직원으로부터 직접 부족현황 에 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다. 다음으로 Penobscot Museum으로 자리를 옮겨 부족의 선조들이 살아온 생 활모습을 유물들을 통해서 살펴볼 수 있었다. 선조들 의 수공예 작품으로는 brown ash라는 풀 줄기로 만 든 바구니가 특별히 유명하며,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카누는 Penobscot 강과 인근 호수를 오가는 데에 널 리 쓰였다고 한다. 이들이 제작한 카누는 워싱턴DC에 있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현 재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는 오래된 건물은 옛날 연방 정부의 주재관(agent)이 일하던 곳이란다. 박물관 근 처에는 부족의 전통주거 시설인 티피(tepee)도 재현 되어 있었다. Penobscot 부족은, 미국 연방정부 내무부 산하의 Bureau of Indian Affairs (BIA)가 법적으로 인정 하는 566개(2013년 5월 현재)의 원주민 부족 중의 하나이다. 부족의 설명자료에는 “The oldest continuous government in the world.”라는 홍보 문구 가 눈에 띄었는데, 13000년 전부터 지금까지 부족의 정체성과 자치권을 유지해 왔기 때문에 그렇게 주장하 여도 틀리지 않을 것 같다. Penobscot Nation부족은 오래 전부터 인근 네 개 부족과 연합하여 와바나키 연 맹(Wabanaki Confederacy)을 구성하여 미국 연방 정부와의 교섭이나 환경문제 등 중요사안에 대하여 공 동보조를 취하고 있다. 이들의 고유 언어는 Eastern Abenaki어인데 1993년에 이 언어를 온전히 말할 수

있는 마지막 사람이 사망함으로써 이제 부족의 말을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완전히 사라진 상태 이다. Penobscot Nation은 사라져 가는 고유언어를 되살리기 위하여 보호구역 안에 있는 Indian Island School이 중심이 되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Penobscot Indian Island Reservation의 크기 는 Indian Island를 포함하여 22 평방마일(57 평방 km)인데 이중 3분의 2는 강과 호수로 이루어져 있 다. 2009년 센서스 자료에 의하면 Penobscot Indian Island Reservation에 거주하는 인구는 541명이라고 한다. 그리고 Penobscot Indian Nation의 홍보 인터 넷 싸이트 (http://www.penobscotculture.com) 에 의하면 Penobscot Indian Island Reservation 밖에 살고 있는 부족민을 포함한 Penobscot Indian Nation 에 등록된 총 인구수는 2398명이라고 한다. 이 부족 출신 중 특기할 만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부 족의 원로(elder)인 Charles Norman Shay(1924년 출생)는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무공 훈장까지 받았다고 하며, 훗날 부족의 추장이 된 Old John Neptune은 1853년 Henry David Thoreau가 Indian Island 인근으로 자연 탐방을 왔을 때에 트레 일 가이드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쏘로는 그 지역을 세 번이나 방문하였는데, 현재 그 루트는 Thoreau Trail 이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다양한 기념행사들 이 이루이지고 있다. 그런데 한 가지 놀라운 일이 생겼다. 한 원주민이 몇 마디 한국말을 건네왔다. 인디언의 나라에서 한국말이 라니. 연유를 물어 보니 보호구역 안에 원주민 남편과 결혼한 한국 여자가 살고 있어서 그 사람한테서 한국 말을 조금 배웠다고 한다. 참 반갑고도 믿기지 않을 만 큼 특별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시간이 맞지 않아서 아 직 만나 보지는 못했지만 장시간의 전화 통화로 여기 인디언 보호구역에 살게 된 경위와 가족 배경 등에 관 하여 많은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 가? 태어난 곳이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이란다. 바로 내가 출생한 곳이 바로 거기인데. 그녀는 현재 남편과 세 살 배기 아들과 함께 보호구 역에 살고 있으며, 가까운 Bangor(메인 주에서 세 번 째로 큰 도시)에서 댄스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그녀 에 관한 현지 신문 Bangor Daily News 기사를 그대 로 옮겨오면,

“They dance and learn at Noh Way School, owned and operated by tango dance teacher Shiwa Noh, who holds a degree in modern dance from the Claire Trevor School of Arts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Noh said she came to Bangor in 2011 by way of New York City and South Dakota with her husband, Tim Shay, of Old Town.”“Noh said she fell in love with tango in New York City 15 years ago, but it wasn’t entirely love at first sight — it seemed too complicated to her, she didn’t think she could do it. But a friend taught her a step, which led to

learning more steps until, eventually, she made three trips to Argentina to study with master tango dancers to hone her skill.”(http://bangordailynews.com/2014/08/18/news/bangor/ dancers-embrace-elegant-intricacies-of-argentine-tango/) 그녀의 남편은 유명 조각가이다. 현재 보호구역 내 에 Tim Shay Studios를 운영하면서 활발한 작품활 동을 계속하고 있다. Indian Island에서 태어나 the Institute of American Arts, Santa Fe, NM에서 조 각을 전공하였다. 그 동안 여러 가지 상을 수상하였으 며 수많은 전시회도 개최하였다. 그가 맡았던 기념사 업 조각 작품으로는, 오클라호마 주립대학의 Wellness Center와 Maine 주립대학의 Nutting Hall 등지 에 설치된 작품들이 있으며, 보호구역 안에는 Medicine Trail에 네 개의 작품이 설치돼 있다. 한 가지 흥 미로운 사실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다는 그 부족 원로 가 남편의 삼촌이란다. 시삼촌과 같은 분들 덕분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기에 그 아기가 태 어날 수 있었다고 생각하여 아기 이름을 Charlie라고 지었다고 한다.

Charles Norman Shay의 개인 홈페이지 (http:// charlesnormanshay.com) 를 검색해 보니 여기서 도 흥미로운 사실들을 많이 발견하게 된다. 그는 미국 독립전쟁 당시에 조지 위싱턴 장군의 편에 서서 영국 군과 대적하였던 Joseph Orono라 불리우는 부족 추 장의 6대손이다. 그는 2013년에 인디언으로서의 제 2차 세계대전 참전 경험을 정리한 “Project Omaha Beach”라는 제목의 책을 펴낸 바 있다. 또한 그의 조부인 Joseph Nicolar는 일찍이 1893년에 “The Life and Traditions of the Red Man”이라는 책을 저술하여 인디언의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노력한 바 있는데, 그 책이 최근에 복간되어 많은 대 학교에서 교과과정의 일부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연전에 KBS에서 몽골리안 루트라는 다큐멘타리를 방송한 적이 있다. 북미 원주민을 포함한 아메리카 대 륙의 원주민들은 먼 옛날 베링해가 육지로 연결되어 있었을 때에 시베리아지역에 살던 몽골계 민족들이 베 링해를 건너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와서 살게 된 사 람들이라고 한다. 갓난 아기들의 엉덩이에 몽고 반점 이 나타나고, DNA분석을 통해서도 같은 몽골계 혈통 이라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밝혀짐에 따라 몽골계 이주 설은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으로 본 그녀와 인디언 남편 사이에 난 아들의 모 습은 우리 손자의 모습과 별로 차이가 없다. 그냥 한국 아이라고 하면 그런 줄 알고 넘어갈 정도이다. 그래서 북미 원주민과의 결혼은 일본인이나 중국인과의 결혼 과 별로 다를 게 없을 것 같다. 그녀의 부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보호구역을 다시 방문하여 자기네 집에 묵으면서 부족의 추장 등도 만 나보고 보호구역 내 구석구석을 같이 살펴 보면서 부 족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좀더 자세히 경험해 보기를 권하고 있다.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하루 빨리 인디언 아일랜드를 다시 찾아 꼭 내 손자 나이 또래인 그녀의 아들과 조각가 남편과 탱고 선생인 그녀, 그리고 시삼 촌인 원로 어르신을 만나 봐야겠다.


26

Wednesday, November. 5, 2014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수요 기도회 (수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토) 오후 4: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토) 오후 4: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토)오후4:00 /(주일)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월2회 격주 금요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

담임목사 : 송연호 안식일 학교 : 토요일 오전 9:30 안식일 설교예배 : 토요일 오전 11:00 중고등부 학생반 : 토요일 오후 2:00 금요일 예배 : 저녁 7:30 새벽기도회 : 일요일 오전 6:00 제자훈련 :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 영어교실 : 화요일 오전 10:00 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 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www.bkadventists.com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하느님에 대하여,

담임목사 조상연

진리에 대하여,

예배및모임안내

삶에 대하여,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9월부터 시작합니다.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KoreanSociety of NE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27

Sports & Entertainment 한인회보 스포츠 연예

보스턴 글로브, 강정호 ML행 언급 “강정호의 다저스행 충분히 가능성 있다”

수퍼 QB대결서 브레디, 매닝에 완승 맞대결서 11승5패, 패이트리어츠, 브롱코스 43-21 완승

넥센 강정호 선수

미국 현지의 여러 언론들은 대한민국 대표 유격수 강정호 에 대해 다저스행과 볼티모어 행을 점쳤다. 3일 미국 보스턴 지역 소식 지 보스턴 글로브의 닉 카파르 도 기자는 자유계약(FA) 시장 을 전망하며 강정호의 다저스 행을 점쳤다. 카파르도에 따르면 현재 다 저스는 FA로 풀리는 핸리 라 미레스(31)와 결별할 가능성 이 높다. 이와 함께 “FA 시 장에서 유격수 자원이 얼마 없 다”며 “아스드루발 카브레 라(29·워싱턴 내셔널스)와 제드 라우리(30·오클랜드 어

슬레틱스), 스테판 드류(31· 뉴욕 양키스)가 FA 유격수 중 가장 뛰어나지만 이들은 공수 에서 각각 결점을 갖고 있다” 며 “강정호의 다저스행도 충 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 였다. 이와 함께 미국 스포츠 전 문 웹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 티드 계열 팬사이디드 닷컴 (FS)은 지난 3일 강정호의 볼 티모어 오리올스 행을 점치기 도 했다. FS는 “강정호의 볼티모어 행은 흥미로울 것이다”며 “ 볼티모어의 댄 듀켓 단장은 아 시아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큰

관심을 가져왔다. 비록 유격수 자리엔 J.J. 하디(32)가 있지 만 강정호는 2루와 3루를 번갈 아가며 뛸 수 있는 유틸리티 자 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파워 도 갖추고 있기에 충분히 매력 적이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진출 에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 져 있지만 아직까지 이 점에 대 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비치고 있지는 않다. 현지 언론의 관심 을 받고 있는 강정호가 과연 메 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출처: 스포츠경향)

JTBC ‘속사정 쌀롱’ 故신해철 생전 마지막 방송 모습 전파 타...

탐 브레이디와 페이튼 매 닝, 두 수퍼 쿼터백의 대결은 다시 한 번 브레이디의 승리 로 막을 내렸다. 2일 매사추세츠 팍스보로 질레트스테디엄에서 벌어 진 NFL 시즌 9주차 경기에 서 브레이디가 이끄는 뉴잉 글랜드 패이트리어츠(7승2 패)는 매닝의 덴버 브롱코스 (6승2패)를 43-21로완파 하고 AFC 탑시드를 향한 경 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 섰다. 브레이디는 이날 333 야드와 4개의 터치다운패스 를 뽑아내며 2개의 터치다운 패스와 2개의 인터셉션을 기 록한 매닝을 압도하며 매닝 과의 쿼터백 라이벌전에서 11승5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AFC 최고전적 팀을 가린

박주영, 슈틸리케호 승선?

속사정 쌀롱 故신해철, 부인 윤원희씨 애정 가득…’안타까워’

속사정 쌀롱 故신해철이 부 인 윤원희씨를 언급해 뭉클함 을 자아내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 채널 JTBC ‘속사정 쌀롱’ 故신해철의 생전 마지막 방송 모습이 전파됐다. 제작진은 갑 작스레 세상을 떠난 故신해철 을 애도하기 위해 첫 방송을 미 뤘고, 시청자들의 요청과 유족 들의 뜻에 따라 신해철의 마지

막 모습을 방송하기로 결정했 다. 이날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자막을 통해 “해당 방송은 지 난 10월 4일 녹화된 방송 분이 다”며 “故신해철 삼가 고인 의 명복을 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속사정 쌀롱 故신해철은 부 인 윤원희씨에 대해 “내가 잘 웃길 수 있는 여자. 나에게 잘

웃어주는 여자를 만나서 살고 있다”라며 “내가 쉽게 행복 함을 줄 수 있는 사람. 작은 일 에 감사해주고 작은 노력에 웃 어주는. 저는 그런 사람과 결 혼했다”라며 아내에게 변함 없이 애틋한 사랑을 과시했다. 이에 윤종신은 “유머감각 은 급격히 줄었다. 웃음이 박한 사람을 만나야 개그가 는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故신해철은 지난달 17일 서울 S 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 이후 통증을 호소 하다 22일 심정지로 쓰러져 서 울 아산병원으로 옮겨졌고, 27 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 성 뇌손상으로 끝내 사망했다. 현재 그의 사망원인을 둘러싸 고 절친한 동료들이 의혹을 제 기해 3일 부검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브롱코스는 1 쿼터를 7-3으로앞선 채 마 쳤으나 패이트리어츠는 2쿼 터에 브레이디의 터치다운 패스 2개와 줄리언 에덜만 의 84야드 펀트리턴 터치다 운 등으로 내리 24점을뽑아 전반을 27-7로 앞선 채 마 치며승기를 잡았다. 브롱코 스는 3쿼터에매닝의 터치다 운 패스 2개로 추격에나섰으 나 브레이디가 이끄는 패이 트리어츠 오펜스를 막지 못 하면서 더블스코어급 완패 를 당했다. 매닝은 이날 브레 이디보다 많은 438야드 패 싱을 기록했으나 대부분은 승부가 이미 기운 뒤에 나온 것이었고 생애 질레트 스테 디엄 원정 전적이 2승7패로 떨어졌다. 패이트리어츠는 5 연승 가도를 이어갔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선택은 박주영(알 샤밥)이었다. 슈틸 리케 감독은 3일 서울 신문로 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중동 원정에 나설 선수들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 다. 관심을 모았던 박주영은 슈 틸리케 2기에 이름을 올렸다. 박주영은 지난달 사우디아라 비아 알 샤발에 입단한 후 7개

월 만데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 난 31일 알라에드전에서는 첫 선발 출격, 풀타임을 소화하기 도 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경기 감각을 찾고 있는 박주영에게 기회를 준 셈이다. 발탁 상황이 박주영에게 유 리하게 돌아가기는 했다. 슈틸 리케 감독에게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 대표팀의 공격수 자원 인 이동국(전북 현대), 김신욱 (울산 현대), 지동원(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부상을 당한 까 닭이다. 그러나 이것이 모든 이유가 아니다. 슈틸리케 감독과 박주 영은 첫 만남이다. 아직 그를 두고 전략적 실험을 시도해 보 지 못했다. 2014 브라질 월드 컵에서 부진한 박주영이지만, 슈틸리케의 시험대에는 아직 오르지 못했다.


28

Wednesday, November. 5, 2014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사회게시판 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 e-Mail: haninhoebo@gmail.com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 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제30회: 숙면에 도움이 되는 체조 밤 11시~새벽 3시 숙면 취하면 피로회복・면역력 증진에 도움 잠은 건강 유지에 무척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잠자는 동안 우리 몸은‘정비’를 합니다. 우리 몸은 자율신경 가운데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 분비됩니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우리가 주로 잠을 자는 시간대인 밤 11시에서 새벽 3시까지 간과 담의 경락이 활성화합니다. 그러나 요즈음 잠을 제대로 못자는 사람이 많습니다. 원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지나친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긴장하면 잠을 잘 못자게 됩니다. 또 신경이 예민한 분은 잠자리만 바뀌어도 잠을 설치게 됩니다. 밤늦게까지 텔레비전을 보거나 책을 읽어도 쉽게 잠이 들기 어렵습니다. 잠자기 전에 몸은 물론 마음과 정신의 활동을 쉬는 게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잠을 달게 자는데 도움이 되는 체조입니다.

쉬면 쉴수록 늙는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산 사람은, 영국인 토마스 파 (Thomas Parr_1438~1589)로 알려지고 있다. 152세까지 장수했던 그는, 155㎝의 키에 몸무게 53㎏의 단구였다고 한다. 80세에 처음 결혼하여 1남1녀를 두었고 122세에 재혼까지 했다. 그의 장수에 대한 소문이 파다하자 당시 영국 국왕이었던 찰스 1세가 그를 왕궁으로 초대하여 생일을 축하해 주었는데, 그때의 과식이 원인이 되어 2개월후 사망했다고 한다.

주먹으로 실면혈 두드리기 자리에 앉아 왼발을 오른쪽 무릎위에 얹고 오른손으로 발목을 잡은 뒤 왼 손으로 주먹을 가볍게 쥐어 발뒤꿈치 한가운데 실면혈을 천천히 두드립니다. 10회 이상 합니다. 반대발도 똑같이 합니다. [TIP] 실면혈 - 발바닥 뒤꿈치 한가운데 있는 경혈

유명한 화가 루벤스에게 그의 초상화를 그리게 했는데 이 그림이 바로 유명한 위스키 'Old Parr'의 브랜드가 되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허리까지 자극이 가도록 구르기 무릎을 굽혀 두 팔로 감싸 안고 목은 앞으로 숙인 뒤 뒤로 넘어졌다 일어나는 방식으로 구르기를 합니다. 처음에 허리까지 자극이 가도록 5~6회 합니다. 주의할 점은 구를 때 목을 옆으로 돌리면 안 됩니다. 그럴 경우 목 주위 근육이 다칠 수 있습니다

통계청에서도 현재 65세를 넘은 사람의 평균 수명이 91세라고 발표한 것을 보면, 인생 칠십은 옛말이고 인생 백세 시대가 온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등까지 자극이 가도록 구르기 같은 방식으로 등까지 자극이 가도록 5~6회 구릅니다.

25세까지가 '봄', 50세까지가 '여름', 75세까지가 '가을', 100세 까지가 '겨울'이라는 것이다.

목 뒤편까지 자극이 가도록 구르기 이번에는 목 뒤편 대추혈까지 자극이 가도록 구릅니다. [TIP] 대추혈 - 고개를 앞으로 숙였을 때 가장 높게 돌출되는 뼈 바로 밑 부분

인간의 수명이 얼마나 되는가 하는 논의는 예로부터 있어 왔다. 성경에는 수명이 120세로 나온다(창세기 6장 3절). 현대 의학자들도 비슷하게 125세까지로 보고 있는 것 같다.

요즘은 또 '인생 백년 사계절 설(說)'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따른다면 70세 노인은,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만추쯤 되는 것이오, 80세 노인은 초겨울에 접어든 셈이 되는 것이다. 동양에서와 같은 回甲개념이 없는 서양에서는 대체로 노인의 기준을 75세로 보는 것 같다. 그들은 65세에서 75세까지를 'young old' 또는 active retirement(활동적 은퇴기)'라고 부른다. 사회 활동을 하기에 충분한 연령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육체적 연령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정신적인 젊음일 것이다. 유대계 미국 시인인 사무엘 울만은 일찍이 그의 유명한 시 '청춘 (Youth)' 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심호흡하기 편안하게 누워서 심호흡을 합니다. 이어 숨을 가볍게 들이마시고 내쉴 때 마음의 눈으로 꼬리뼈 앞쪽을 바라봅니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때로는 20세 청년보다도 70세 노년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항상 젊은 마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바쁘게 사는 것이젊음과 장수의 비결인 것 같다. - 좋은생각 중에서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29


30

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November. 5, 2014

2014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Mrs. 정상무 강경신 강천성 공경희/구지수 구용한/마리꼬 고영복 권복태 부부 권병희 권오훈/장성주 권정자 권한섭 부부 김경문 김기석/장현숙 김남장 김명숙 김문소 부부 김병철/한영자 김영기 부부 김영범/고경아 김우혁 부부 김은한 부부 김인수/김춘순 김일/황의경 김정숙/김석중 김종완/이성숙 김제성/채은혜 김철/박복희 김창식/백선희 김태만/윤미자 김태훈/육혜린 김택운 부부 김학주

김효인/다윗 김희옥 남궁연 부부 남선경 남일부부 노인규 노정자 민신자 민유선/정윤모 박대위/이진옥 박석만 부부 박신영/김영순 박영철/정선주 박진영 부부 반경남 부부 배흥선 부부 베스트크리너 백린/최선경 백승민/이봉인 백이태/심성옥 변복순 가족 변용구 보스톤정관장 산수갑산 서창현/문영숙 서충욱/이세영 성명 손순이 신영각/홍경자 심윤보/김은미 오병헌/오영수 오세자

오예자 오진옥 유강조 유영심 유정심/유대근 윤철호 이경해 부부 이계영 이근홍/원방 이경자 이규윤 이기환/윤순정 이길신부부 이문영 부부 이보인/이나미 이영길/이성혜 이유택 부부 이용일 이상구 이승기 부부 이정규/김영미 이재봉 부부 이재신/김흥혜 이재형 이정수 이종국 이태호/이성희 이학렬 부부 임상묵 임선희 장성수/정승화 장수인 부부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한인회보 편집진

2014 후원금

장양슬/김정림 장용복/이창주 장종문 부부 전진원/손영희 정명상 정명분/이종순 정명상 정제형/이숙자 정진수 부부 정하윤/곽서영 조온구 부부 주종옥/조순자 최경열/허경희 최경자 최덕중/최숙영 최상화/이윤자 최유지/박정윤 최정환/한세지 최현주 최홍배/박두연 하안숙 한문수 부부 한선우 부부 한송이 한순용 한유진 한재교 한정택 한지연 황성수/임규향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박석만($200) 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 전진원/손영희($100) 정진수 CPA ($5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 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 뉴릴라이어블마켓($300) 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 Mrs.정상무($100) 이유택 ($100), 김택운($100) 대한통운 정대훈 ($300) 이경자($80), 도범스님($100) 김기석/장현숙($160) 백이태/심성옥 ($60) 북경(이승기)($300) 박영철/정선주($100) Mrs.박동준($1,000)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회비와 후원금은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 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38대 한인회 임원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재무 : 마케팅부 : 섭외부 : 봉사부 : 학생부 : 학생부 차장 : 노인복지부 : 체육부 : 체육부 차장 : 여성부 : 의료부 : 문화부 : 온라인 홍보부 :

한선우 한문수 장수인 유현경 강승민 이재석 이정수 김대식 신보경 염승헌 정혜화 강승민 조원상 김형준 김금련 이주용 박진욱 김현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 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 단장: 김영곤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연락처 978-985-1874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OF NEW

E

D Inc. LAN

KOREAN S

ET Y CI

NG

O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뉴잉

글 랜드한인 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부부 $40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mail

1인 $20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00

$2,000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동진배 공인회계사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개인/사업체 세금보고 감사 및 회계처리 회사 설립 / 해체

6 Westminster Londonderry, NH 03053

(703) 965-8428 jdong1020@gmail.com

November. 5.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 No.41

뉴햄프셔 한인회관 건립기금 조성 만찬 성황 회관건립의 꿈을 몇몇 사람이 꾸면 꿈으로만 끝날 수도 있지만 우리 다 같이 꾸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 건립기금으로 총 5만여불의 기금 마련

박선우 회장 인사말

존경하는 엄성준 총영사님, 각 단체장님들, 목사님들, 본 회 고문님들 및 전 회장님들, 그리고 동포 여러분! 본회를 대표하여,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셔서 뉴햄프셔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만찬행사에 참석 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만찬에 참석한 내외 귀빈들 (사진 뉴햄프셔한인회)

지난 10월 25일 (토요일)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 우)는 뉴햄프셔 한인들의 소망 이 담긴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한인회관 건립기금 조성 만찬 행사를 Salem에 위치한 뉴햄 프셔 감리교회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보스톤 총영 사관의 엄성준 총영사를 비롯 한 지역 한인들이 대거 참석하 여 뉴햄프셔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축사에 나선 엄성준 총영 사는 “좋은 목표를 위해서 힘 을 모으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 이라며 뉴햄프셔 한인들 의 숙원 사업인 한인회관이 조 속히 건립되기를 기원하며 총 영사관에서도 이곳 한인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노 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인사말에 이어 한인회관 건립기금 조성 경과보고에 나 선 박선우 뉴햄프셔 한인회장 은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귀중 한 시간을 내셔서 뉴햄프셔 한 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만찬행 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한 후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만 끝날 수도

있지만, 다 같이 꾸는 꿈은 반 드시 이루어진다” 며 지역한 인들의 관심 속에 모금 되어진 뉴햄프셔 한인들을 위한 한인 회관건립기금현황에 대해 보 고 했다. 뉴햄프셔한인회는 지난 2007년부터 뉴햄프셔 한인회 관 건립을 위해 이 지역 한인 들이 기금 마련을 시작한 이 래 2014년 10월 25일 현재 총 $51,143.31의 건립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nh한인회)

본회가 창립 된지 어느덧 17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말에 회관건립기금을 적립하자는데 중지가 모아져 2007년부터 기금을 조금씩 적립하였습니다. 특별한 모금행사를 하지 않아서 아직도 미미한 액수입 니다. 오늘과 같은 작은 행사를 통하여 서로가 친목을 도모 할 수 있고 서로가 도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 또한 기금조성 보다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발전하는 통신수단은 세상을 점점 더 가깝게 하면서 국 내외적으로 많은 이슈들이 우리들의 단결과 동참을 요구하 고 있습니다. 저희가 추진하는 회관건립사업 역시 우리 한 인들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 회관건립의 꿈을 몇몇 사람이 꾸면 꿈으로만 끝날 수도 있지만 우리 다 같이 꾸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32

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November. 5, 2014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NOV. 5 (WED) ~ NOV. 11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이천쌀

수라상 야채만두

CJ Soft Barn Barn Me 15Lbs. (현미,현미찹쌀)

Rhee Chun Rice 15Lbs.

Sura Vegetable Dumplings 2.2Lbs.

$16.99

$11.99

CJ 반반미

왕 캔 꽁치 Wang Canned Boiled Pacific Saury 14oz.

$1.99

CJ 가쓰오 튀김 우동 & 가쓰오 우동 CJ Katsuo Fried Udon & Katsuo Udon 465g. & 490g.

오뚜기 시금치 된장국,

뿌셔뿌셔

양념 치킨맛,

Sura Korean Style Noodles 2.5Lbs.

$8.99

백설 중력 밀가루

수라상 둥굴레차

Beksul Wheat Flour 2.2Lbs.

Surasang Korean Herb Tea 6.35oz.

$1.99

$9.99

롯데 빼빼로

사골우거지국, 육계장, 해장국 떡볶이맛, 불고기맛 , 바베쿠맛 Lotte Almond Pepero Ottogi Spinach & Soybean, Beef Grill Chicken, Spicy Rice Cake, 4.51oz. Flavor, Bone Soup & Vegetable Bulgogi, BBQ Flavors 3.17oz. (1.48, 0.98, 0.77, 1.26oz)

$1.99

2 for $1

보쌈 Bossam

$3.59

소꼬리

$5.29/Lbs.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수라상 모란각 회냉면 아씨 횟감용 생굴

$5.69

$4.99

KOREAN JAPANESE MARKET 아씨 참 미더덕

Assi Frozen Oyster 8oz.

Assi Frozen Sea Squirt 8oz.

$3.49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 Haechandle

정우 산도 비스킷 Natural Story Strawberry Sando Biscuit 5.6oz.

$3.49

$1.69

왕 100% 순 참기름

Haechandle Soybean Paste 6.6Lbs.

Wang 100% Sesame Oil 1.65L.

맛있는 참소주

Oxtail

$5.29/Lbs.

$9.99

Charm Soju 1.7L.

Canned Bai-Top Shell 400g

$8.99

해찬들 재래식 된장

$18.99

정우 국희 땅콩샌드

Dongwon Canned Tuna w/ Kimchi Sauce 4Pack

$4.99

Hot Pepper Paste 6.6Lbs.

Kook Hee Peanut Butter Biscuit 13.1oz.

동원참치 김치찌게용 유동 자연산 골뱅이

$6.99 왕 올리브유로구운 녹차김 Wang Green Tea

Seasoned Seaweed 16Pack

$13.99

$6.19

국순당 생 막걸리

Kooksongdang Sang Makkoli 750 mL.

$17.99

$4.99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 홈 메이드 김치 출시! NEW RELIABLE MARKET BRAND HOME MADE KIMCHI LAUNCHING

“KIMCHI”

뉴 릴라이어블 마켓의 홈메이드 김치를 맛 보세요.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의 가정식 김치를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617-623-9620

학생 10% 할인 교회 단체 구입시 10% 할인

스시, 사시미 주문 받습니다. Take Out. Kimbop, Sushi, Sashimi. Please Call. 617-623-9620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