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4 2016 hani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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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November . 4 . 2016

2016년 11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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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4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

The New Boston

보스턴 한미 노인회, “제 34회 뉴욕 추석 대잔치” 행사 참여차, 뉴욕 나들이 다녀와..

<초대가수김부자> 지난 10월 29,30일 이틀간 보스턴 한미 노인 회(회장 유영심) 약 50여명의 회원들은 뉴욕에서 열 린 “제 34회 뉴욕 추석대잔치” 행사 참여 차 뉴욕으 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 나들이 일정을 돕기 위하여 보스턴 한인 회 김경원회장을 비롯하여, 한인회 측에서 4명이 동 행 하여 노인회 회원들의 일정을 도왔다. 특히 김경 원 회장은 버스 차량을 지원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나들이의 일정으로는 뉴욕 추석대잔치

일정을 돕고 있는 보스턴한인회 김경원회장(중간) 행사에 참여하고, 찜질방에서 하루를 보내면서 피로 를 풀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첫 번째 날 일정으로는, 뉴욕 퀸스 컬리지에 서 열리는 뉴욕 추석 대잔치 행사장을 방문하여, 여 러 가지 한국 특산물 쇼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고, 저녁에는 뉴저지에 위치한 찜질방에서 장거리 여 행으로 인한 피로를 씻었다. 둘 째날에는, 플러싱에 위치한 병천 순대에 서 노인회 회원들의 위해 무료로 아침 식사를 제공 하였다. 식 사후, 이 날 오후에도 전날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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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대잔치 행사장을 방문 하였고, 이 날 행사의 오 프닝 무대에서 보스턴을 대표 하여 단체로 참여하였 다고 소개 되어, 타 주의 교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후, 남은 시간에는 초대 가수의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날 유영심 노인회 회장은 “ 여러모로 즐 거운 여행이 될 수 있게,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 시는 김경원 보스턴 한인회장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 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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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

뉴보스턴(한인회보)

2016년 11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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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관심 속에 개최된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토끼반>

<놀부반> 뉴턴에 위치한 지역 최대규모의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학부모회장 이미경, 윤경숙 이 사장)가 지난 토요일 2016학년도 연례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1차 행사를 개최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가을학기 첫 번째 전 체 행사인 공개수업은 학부모들이 직접 수업을 참관 하며 학급은 물론 학교의 전반적인 발전을 위한 의 견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번 1차 공개수업은 기초 2~4과정과 세종과정(이중언어과정)을 대상으로 열 렸는데, 이날 공개수업에 참석한 기초4과정 학부모 는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참여시키고 한 명 한 명 일 일이 체크해 주심이 좋았고 보조 선생님도 아이들 지 도에 적극적이어서 감사한다.” 또 한 학부모는 “아이 들을 정성껏 사랑으로 대하시고, 가르쳐 주셔서 학부 모로서 만족스러웠고 특히 수업계획, 과제 또한 설명 이 명확했고 숙제가 많지만 1년 후 한글이 늘어날 아 이를 생각하면 그 또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선생님 밑에서 한글을 배우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라고 참관소견을 밝혔다. 이날 기초2과정 공개수업에 처음 참석한 학

부모는 “ 시청각 자료 활용이 뛰어난 점이 효과적이 라고 생각되었고, 무엇보다도 집중력이 떨어지는 나 이임에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수업참여를 유도 하시는 선생님의 다양한 수업지도 방법에 놀랐고, 아 이들이 질문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법으로 흥미 를 잃지 않도록 하시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라고 감 사해 했다. 이날 참석한 다른 학부모들도 “가정에서 어떻게 한국어 교육을 할 수 있는지 잘 볼 수 있어서 유익했고, 아이들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이는 수업 방식으로 수업을 받게 되니 아이들이 자신감과 즐거 운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늘 많은 준비를 해 오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남일 교장은 “매년 6월에 갖는 졸업식 다음 으로 가장 높은 학부모의 참여도를 보이는 학부모 초 청 연례 공개수업 행사에 대한 참여율이 높은 것은 그만큼 자녀들의 한글교육은 물론 한국문화와 역사 교육을 통해 올바른 정체성을 심어주고자 하는 부모 의 관심이 점점 더 높아가고 있다는 의미로 참 감사 한 일”이라고 말하고, 다음 2차 행사는 11월 5일에는 병아리반과 고급과정, 음악교육, 작문교육, 서예교육,

미술교육, 사물놀이, 태권도는 물론 이번 학년 새로 신설된 오케스트라와 중국어반등 다양한 특별교육 프로그램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고 하며 3차 행사 는 오는 11월 12일에 초급 및 중급과정을 대상으로 열린다고 하며 자녀들의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학부모회에서는 가야금 교실 준 비를 위해 오정희 선생을 초청 가야금 및 병창 공연 이 있었고 시민협회 양미아 이사가 Harvard에서 열 리는 Youth Leaders Symposium 관련 안내 강좌가 열려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개교 42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다음 행사 는 오는 11월 19일 한글 동화구연 및 동시암송대회 가 있고, 12월 17일에는 제 16회 뉴잉글랜드 한국학 교 동요대회가 개최된다. 2세들의 한글교육을 위해 교사지원이 절실하다고 하며 지원하실 분은 남일 교 장(508-523-5389, ksneusa@verizon.net) 홈페이지 www.ksneusa.org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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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The New Boston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보스톤 한미 노인회 11월 소식

11월 2일 첫째 수요일 : 사랑방 모임 11월 16일 셋째 수요일: 보스톤 국제선교회 후원 효도잔치 장 소 : 국제선교회 (교통편 ) -가실때 : 국제선교회 오후1시30분 출발 H-mart 오후2시 도착 -오실때: H-mart 오전 9시30분 출발 국제선교회 오전 10시 도착 한미 노인회를 후원해 주실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한미 노인회에서 차량 운전해 주실 자원 봉사자를 찾습니다. 연락처 : 윤철호부회장 978) 902-8305

뉴잉글랜드 고려대 교우회 모임가져..

고려대학교 보스턴교우회(회장 이태호, 생물 87)는 2016-17년 첫 모임을 지난 10월 30일 일요일 찰스 강과 보스턴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MIT의 Eastgate 29층 펜타 하우스에서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뉴잉글랜드 각 지역에서 모 인 50여 명의 고대 교우회 가족들과 특별히 이학수 고려대학교 교우회장(상학 65)이 참석했다. 또한, 장

보스턴한인회는 한인사회의 역사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한인사회 기록을 수집합니다 자료보낼곳 haninhoebo@gmail.com 13 Ccampbell s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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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준 교우회 사무총장(경제 72)과 미주지부 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던 배기성(농화 70) 교우도 동행했 다. 취임 첫해를 맞이하여 대화와 소통을 통한 교우 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여름 미국 서부 교우회 지 부 순회에 이어 미국 동부 교우회 지부 순회(보스턴, 뉴욕, 뉴저지, 워싱턴) 첫 방문길로 보스턴을 방문하 였다. 이태호 회장은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

도 보스턴을 방문한 이학수 교우회장 일행에게 감사 의 마음을 전하며 젊음의 역동성을 가지고 지역 사회 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며 단합하는 교우회를 소개 했다. 이어서 이학수 교우회장은 보스턴교우회의 발 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한영상(법 69) 교우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이학수 교우회장은 답사에서 따뜻하게 맞이 해 준 보스턴교우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30만 전 체 고대 교우의 결속과 발전을 위해 해외 교우회 지 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음을 전했다. 또한, 정성스럽게 모임을 준비한 각 교우의 정성에 감명을 받았고 기쁨 을 느꼈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학수 교 우회장은 사재를 털어 보스턴교우회 발전기금과 선 물을 전달했고, 보스턴교우회는 보스턴의 상징인 레 드삭스 모자를 이 회장에게 선물했다. 이어서 막내인 안정록(환경 10) 교우의 선창 에 따라 모교와 교우회 발전을 위한 건배를 한 후 만 찬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학수 교우회장은 후배 들과의 격의 없는 정겨운 대화의 시간을 통해 이 교 우회장의 대학 졸업 후 삼성 그룹에 입사하여 오늘날 에 이르기까지 매 순간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하는 자 세로 일한 경험담을 후배들에게 이야기해주는 화기 애애한 저녁 시간이었다. 45년의 학번 차이에도 불구 하고 전체 교우가 한마음으로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 을 보냈으며 교우회에서 보내온 고대 기념품 등을 나 누었다. 마지막으로 전인탁(재료 03) 교우의 선창으 로 교가와 교호를 제창함으로써 모임을 마쳤다. 다음 모임은 2017년 2월 고대 교우회 고문인 한선우(원예 78) 교우 자택에서 모임을 하고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보스턴교우회의 연락처는 다음과 같 다. 이태호 (617-780-2999, tlee0813@hotmail.com ), 전인탁(857-998-3318, ingome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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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뉴보스턴(한인회보)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The National Association for the Korean Schools-NE Ch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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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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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즈음 날씨가 유독 아름답습니다. 제가 사는 이곳에는 벌거벗은 나무들도 많지만 아직도 아름다운 옷을 입고있는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주최

제15회 어린이 동요축제

나무들이 이곳 저곳에서 그들의 아름다움을 폼내면서 서있습니다. 마치 나만의 미를 모든이들에게 보여주듯 그리고 나는 강합니다라고 외치고 있는듯 합니다. 이 아름다움이 우리 한국인의 긍지는 물론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열심을 다해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널리 알리고 맑고 고운 동심의 세계로 이끌기 위한 노력으로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2016 년 제 15 회 어린이 동요축제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동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제 15 회 어린이 동요축제 개최 안내>

달리는 우리 후세들의 모습이었으면 하는 바 입니다.

12 월 5 일 재미한국학교 NE 지역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동요 축제가 있습니다. 동요 축제에는 NE 지역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배워온 우리의 동요를 발표하는

1.주최: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 협의회 2.일시: 2016 년 12 월 3 일 오후 2:00~ 5:00 3.장소: 보스톤한국학교 (보스톤 한인교회, 주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4.참가자격: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 협의회 회원학교 학생, 교사 및 학부모 5.참가부분: 합창 6.참가방법:  각 학교별로 2 팀(1 팀이 한 곡씩) 참가  발표 노래: 전래 동요 또는 창작 동요 및 기타  참가곡 제목, 참가 대상 학년을 기록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  참가 신청서는 협의회 웹사이트 자료실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제출하실 곳: 한순용 회장 : soonyhan03@gmail.com

재미한국학교 NE 지역협의회 주최

The 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NE Chapter

자리입니다. 많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광고 후원금을 받고 있습니다. ½ 페이지는 $50.00 이고 $100.00 이상 후원을 해주시면 풀페이지에 광고가 나갑니다. 박지애 총무 jiae@live.com 에게로 연락 바랍니다. 많은 사랑 기다리겠습니다.

재미한국학교 NE 지역 협의회 회장

박지애 총무: jiae@live.com

7. 신청마감: 2016 년 11 월 21 일까지 8. 시상: 시상 대신 참가 학생 전원에게 선물 증정 9. 기타: 1) 미래의 지도자로 잘 성장하고 있는 2 세들의 뿌리교육의 일환으로 갖고 있는 뉴잉글랜드 동요축제를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2) 동요축제 후원 및 협의회 행사에 관한 문의는 한순용회장 (978)835-9168/ 신영옥부회장 (207)653-1854/ 김현주부회장 (678)516-4974/ 박지애총무 (603)557-6644 에게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한순용 드림

제 15 회

*행사 일정* 1. 접수 및 입장: 2:00pm-2:30pm 2. 동요축제: 2:30pm-4:00pm 3. 간식 및 선물 증정: 4:00pm-5:00pm

어린이 동요축제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회장 한순용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 협의회(회장 한순용, 이사장 박신영)가 주최하는 어린이 동요합창제가 오는 12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브루 클라인 소재 보스톤 한인교회에서 열 린다 . 어린이들에게 한글로 된 동요

를 널리 알리고 맑고 고운 동심을 키 우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는 이 동요합 창제는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 (NAKS-NE) 한국학교 학생, 교사 및 학 부모들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는 각 지 역 한국학교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별도 의 참가비는 없다.

일시: 2016 년 12 월 3 일 오후 2:00

장소: 보스톤한국학교 (보스톤한인교회)

각 학교별로 최대 2팀(1팀이 한곡 씩) 씩 참가할 수 있으며 1팀 참 가시 2곡까지 부를 수 있다. 전래 동요, 창작 동요, K-pop 및 기타 한국어로 된 모든 곡들은 발표곡으로 선정할 수 있 다. 행사 후에는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 게 소정의 선물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홈페이지(www.naks-ne.org)를 통해 알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한순 용 협의회 회장(soonyhan03@gmail. com) 혹은 박지예 총무( jiae@live. com)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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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4 2016

공고

The New Boston

보스턴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 보스턴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40대 보스턴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보스턴 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40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6년 11월 18일(금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40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 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 2012년 12월 18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보스턴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10,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 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 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 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 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보스턴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FAX : 781-933-8855 /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 보스턴 한인회 사무총장 (646-220-3314

2016년 10월 11일


뉴보스턴(한인회보)

한인사회 뉴스 / Society News

2016년 11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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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법원 "재외국민 가족관계등 록사무소" 홈페이지 오픈 안내

구정모 목사와 함께 하는 건강 세미나 보스톤 새생활 센터(대표: 송연호)는 10월 1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오 후 2시부터 4시까지 건강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는 구정 모 목사로 교계에서 평생을 건강 문제 전문가로 여러 강연과 건강 관련 서적을 써 내신 분이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콩 단백질의 중요성과 소금의 위험성 및 성인병 예방에 관한 내용이다. 주제 강연과 더불어 평 상시 어디에 어떤 음식들이 좋은지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개인적인 질 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모든 궁금증을 풀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모든 한인은 누구나 다 참석할 수 있으며 차량 이 없는 사람들에 한하여 오렌지 라인 옥그로브(Oak Grove) 역까지 오 면 무료 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전화 예약 필요) 건강 세미나 시간 : 10월 1,8일 오후 2시 ~ 4시 주최 및 안내 : 보스톤 새생활 센터/대표: 송연호(전화 : 317-374-4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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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톤 한인 성당 45 Ash St., Newton, MA 02466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때: 2016년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7:00

담임목사 : 김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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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장성철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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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뉴스 / Korea News

뉴보스턴(한인회보)

2016년 11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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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내일 오전 대국민담화…"檢조사 수용ㆍ진솔한 사과" "김병준 책임총리 권한 보장"…오전 10시30분 TV 생중계 담화 총리·비서실장 인선후 대국민메시지 발신…정국수습 속도 野 지도부 회동도 추진…'대통령 권한 내려놓기' 진정성 설득할 듯

직후인 지난달 25일 대국민 사과 이후 열흘 만의 두 번째 사과 메시지가 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박 대통령은 최순실 정국 을 풀기 위해 다시 한번 국민에게 진솔 하게 사과를 하고 검찰 수사 문제에 대 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며 "김병 준 책임총리 내정자에게도 힘을 실어 주는 발언을 하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박 대통령 은 정국수습을 위해 최 씨와 본인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진솔하게 사과 하고 국민에게 용서를 구할 것으로 안 다"며 "필요하다면 검찰 조사도 받아들 이겠다는 진정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국정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4일 오전 대 국민 담화를 한다고 청와대가 3일 밝 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저녁 10시24분께 출입기자단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 "박 대통령은 내일 오 전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담화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이며, 방송으로 생중계할 예정인 것으 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담화를 통해 국민

에게 추가 사과를 하고 필요하다면 검 찰 조사를 받겠다는 의지를 밝혀 혼란 에 빠진 정국 수습에 속도를 낼 방침 이라고 청와대와 새누리당 관계자들이 전했다. 또한, 야당의 인사청문회 거부 방침으로 난관에 부딪힌 '김병준 책임 총리' 카드를 살려내기 위해 김 내정자 에게 경제·사회 분야 전권을 주고, 본 인은 외교·안보에 전념하겠다는 구상 도 함께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최 씨가 대통령 연설 문 작성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담화는 쏟아지는 의혹을 직접 해명하고 검찰 조사 수용과 대폭 적인 권한 이양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직접 알림으로써 꽉 막힌 정국 을 풀겠다는 박 대통령의 강한 의지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은 헌정중단과 국정공백이라는 최악의 상 황을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수 용하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인 것으로 안 다"고 전했다.

檢 '비선실세' 최순실 직권남 용 구속…다른 혐의 본격수사 최순실-안종범 ‘미르 모금 강요’ 공범 인정 박근혜 대통령 수사 요구 목소리 거세질 듯

청와대의 공식 발표에 앞서 이 날 오후 새누리당 의원들이 휴대전화 로 "내일 의원총회가 2시에서 4시로 변 경됐다. 그 이유가 그 전에 대통령이 수 사 받겠다고 기자회견할 것이라는 첩 보가…"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주 고받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대국민 담화를 검토한다는 사실이 처 음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비서 실장 인선으로 핵심 인적쇄신을 거의 마무리한 만큼 추가 담화에 이어 야권 지도부와 접촉해 협조를 구하고, 검찰 조사에 자진해서 응하는 단계적 후속 조치를 밟아나갈 것이 유력해 보인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이 야당 대 표들을 모시고 국정에 대해 협조를 요 청하고, 국정에 대해 여러가지로 할 말 씀이 있지 않겠느냐"며 "여러가지 상황 을 감안할 때 그런 진행이 있을 수 있 을 것이다. 이미 대통령도 생각하고 있 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 원장 겸 원내대표도 "박 대통령과 야 3 당 대표의 영수회담"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출처/연합뉴스>

지방 곳곳서 대통령 하야 요구 이어져 대학생·교수사회·시민단체들, 시국선언·거리 행진·촛불집회 열어

영장실질심사 마친 '비선실세' 최순실 현 정부 '비선 실세'로 행세하면서 국 정을 농단하고 사리사욕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는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가 결국 구속됐다. 자신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자 9월 초 독일로 도피했다가 지난달 30일 수사를 받겠다며 전격 입국하고 나서 나흘 만이다. 최씨가 구속됨에 따라 철저한 의혹 규명 차원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특권을 내려 놓고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여론은 더 욱 거세질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 는 3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 울중앙지검장)가 최씨에게 청구한 구속영장 을 발부했다. 한 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되 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발 부 사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2일 긴급체포한 최씨에 게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공범), 사기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자금 유용, 외교·안보 기밀 등이 담긴 정부 문서 유출, 딸 정유라(20)씨의 부정 입학 등 여러 범죄 의혹 이 제기됐지만 시간에 쫓긴 검찰은 신병 확 보 가능성이 가장 큰 직권남용과 사기미수 혐의를 우선 적용했다. 결과적으로 이 같은 전략이 성공한 셈이 됐다. 최씨는 기금 모금 당시 기업들에 강 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청와대 경제수 석이던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을 움직여 자 신이 막후에서 설립과 운영을 좌지우지한 미 르·K스포츠재단에 53개 대기업이 774억원을 출연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또 K스포츠재단이 '형제의 난' 이후 검찰 내사설이 파다했던 롯데그룹을 상대로 추가 기부를 요구해 70억원을 받았다가 돌 려주는 과정을 뒤에서 지시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이 밖에도 최씨는 외국인 카지노를 운영하는 공기업 그렌드코리아레저(GKL)가 장애인 펜싱팀을 만들 때 안 수석이 개입하 도록 해 개인회사인 더블루케이와 대행 계약

을 맺게 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최씨 본인은 직권남용죄가 적용되는 공직자 신분은 아니지만 경제 정책 을 총괄하는 안 전 수석 등과 공모해 기업측 에 압박을 가해 자기 사업을 돕게 한 것으로 보고 둘을 각각 범죄를 스스로 저지른 '공동 정범'으로 판단했다. 법원은 이런 논리를 수용했다. 이날 영장심사에서 최씨 측은 안 수석과 모르는 사이라면서 공모 관계가 성립되지 않고 범행 을 위한 상호 의사 연락도 없었다고 주장했 다. 또 최씨 변호인은 피의자와 직접적 관계가 없는 안 전 수석의 일부 직권남용 행 위를 최씨와 연관이 있는 것처럼 보고 공동 정범으로 본 것은 법리 오해라는 취지로 항 변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울러 최씨는 고영태(40)씨 등 측근 들을 전면에 등장시킨 더블루케이를 차려 놓 고 K스포츠재단에서 용업·사업비 명목으로 자금을 빼가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스포츠 마케팅, 인재 육성 등 사업을 한다고 포장된 더블루케이가 실제 연 구 용역을 수행할 능력이 없으면서도 K스포 츠재단에서 각각 4억원과 3억원씩 용역을 제 안한 것과 관련해 최씨에게 사기미수 혐의도 적용했다. 검찰은 앞으로 최장 20일간 최씨의 신병을 확보한 상태에서 주요 의혹을 추가 수사할 계획이다. 해당 의혹은 ▲ 미르·K스포츠재단 모 금 및 자금 유용 ▲ 정부 문서 유출 등 국정 농단 ▲ 일부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갈취성 모금 ▲ 삼성·승마협회의 정유라씨 승마 훈련 비 특혜 지원 ▲ 이대 부정 입학 의혹 등이다. 한편 검찰은 박 대통령이 최씨 사업 을 도와주려는 의도에서 안 전 수석 등 공직 자들에게 직접적인 지시를 내렸는지, 민간인 인 최씨에게 정부 문건을 보내주도록 지시했 는지 등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박 대통령 을 조사할지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출처/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 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다. '비선 실세' 최순실 씨 의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 대학 생들과 학계, 시민사회단체들은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나 섰다. 충북대 교수 161명은 3 일 낮 12시 시국선언을 통해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이들은 "'박근혜 게이트' 관련자들이 국정을 농단하는 것 보다 더 큰 국정의 혼란 위험은 없다"며 "박 대통령은 무조건 하 야하고 내치와 외치에서 손을 떼라"고 요구했다. 전북대 교수 130여명과 부경대 교수 129명도 이날 각각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 대통 령의 사퇴를 요구했다. 경북 경 주지역 대학교수 85명과 경북대 교수회도 이날 낮 시국선언을 했다. 대학생들의 대통령 하 야 요구도 거세졌다. 전남대 여수캠퍼스 총 학생회는 이날 낮 교내 학생회 관 앞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 촉 구 시국선언을 했고, 아주대 총 학생회도 현 정권의 '비선 실세' 를 비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인하대 총학생회와 인 천대학교와 연세대 인천 송도 캠퍼스도 시국선언에서 국정 농 단 사태를 비판했다. 한국교통대와 안양대,

부산대, 동의대, 고신대, 전주교 육대, 경상대 등 전국 곳곳의 총 학생회도 시국선언, 백일장, 거 리행진 등을 통해 박 대통령 하 야와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 을 촉구했다. 당초 정치적 중립을 이 유로 시국선언 불참 의사를 표 명했던 인제대 총학생회도 이날 낮 교내 정문에서 사과문을 발 표하고 '최순실 게이트' 비판 기 자회견을 했다. 박 대통령 하야를 요구 하는 시민사회단체 목소리도 컸 다. 대전 70여개 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민주수호 대전 본부'는 이날 오후 갤러리아타 임월드 앞에서 '내려와라 박근 혜 대통령, 대전시민 촛불행동' 행사를 열었고, 부산여성단체 연합회를 비롯한 7개 지역 여성 단체와 민주부산행동 등 시민· 사회단체도 시국선언에 동참했 다. 전북 시민사회단체연대 회의, 광주의 민주주의 광주행 동, 광주의 기독교 단체, 인천지 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박 근혜 하야 인천행동', 경기 지역 의 '박근혜 퇴진을 위한 의정부 시민 공동행동'도 박 대통령 퇴 진을 요구하며 시국선언문을 낭 독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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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4 2016

미주뉴스 / U.S News

The New Boston

닷새앞 美대선 힐러리 우세 '불안불안'… 트럼프 뉴햄프셔 첫역전 전국단위 여론조사서 힐러리 2∼8% 앞서, 선거인단은 46명 차이로 좁혀져 힐러리·오바마·샌더스 vs 트럼프·크루즈·멜라니아 유세 총력대결 英언론 "끝난 것처럼 보였던 대선판 다시 조마조마해진 상황" 닷새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3일(현지 시간) 예측불허의 혼전으로 빠져들고 있다.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대세론 에 올라타며 가뿐히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던 레이 스에 연방수사국(FBI)의 클린턴 '이메일 스캔들' 재 수사라는 '10월의 폭탄'이 던져지면서 판세가 돌연 격류에 휘말렸다. 음담패설 녹음파일 파문과 잇단 성추행 의 혹 등에 질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유보해온 공화당 지지자들이 마음을 바꾸는 게 여론조사로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여기에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의 22% 급 등이라는 악재까지 터져 클린턴으로서는 위기에 몰 렸다. 다만 아직 전국 여론조사나 대선후보를 결 정짓는 선거인단 승부에서 다소나마 클린턴이 앞서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유동적인 흐름이다. 양측 은 전국을 누비며 투표참여와 지지를 호소하는 그 야말로 총력전에 들어갔다. ◇ 전국 여론조사는 클린턴이 2∼8%p 앞 서…뉴햄프셔 첫 트럼프 역전 = 5일 남겨둔 이날 공 개된 뉴욕타임스와 CBS의 전국단위 공동조사에서 클린턴은 45%, 트럼프는 42%로 각각 나타났다. 오차범위인 ±3%에 들어간 것이어서 사실 상 백중세다. 10월28일∼11월1일 실시된 조사대상 자 1천333명 가운데 20%가 이미 조기 투표를 했고, 10% 정도가 여전히 선택을 바꿀 수 있다고 답했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이날 공개한 조사 에서도 클린턴은 47%의 지지율로 45%인 트럼프를 2%포인트 앞섰다. 로이터/입소스가 2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는 클린턴이 8%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되는 것은 지금까지 클린턴이 줄곧 앞 서왔거나 경합으로 분류되던 격전지 뉴햄프셔에서 처음으로 트럼프가 40%, 클린턴이 39%로 트럼프가 앞서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WBUR 라디오의 지난달 중순 조사에서는 클린턴이 3%포인트 앞섰다. 덴버대학 조사에서는 경합지인 콜로라도는

39%로 동률이었다. 전통적 공화당 주인 콜로라도는 2008년과 2012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승리했던 곳이다.

<애리조사에서 비행기에 올라타는 힐러리 클린턴> ◇ 승부 열쇠 진 선거인단 조사도 클린턴 ↓ 트럼프 ↑= 버지니아 대학 래리 새버토 교수가 운영 하는 '새버토 크리스털볼'은 클린턴이 선거인단 293 명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선 승리에 필요한 매직넘버인 과반(270명 이상)을 넘어서는 것이지만, 지난달 예측치인 352명 에서는 크게 줄어든 것이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는 이날 현재 선거인단 예측치를 클린턴 226명, 트럼프 180명으로 집계했 다. ◇ 클린턴 vs 트럼프 캠프 총출격 경합지 누 벼 = 클린턴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와 위스콘신에 서 유세한다. 그는 전날 네바다와 애리조나 유세에서 "나 와서 투표해달라. 11월8일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 다"며 지지층의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클린턴 캠프에서는 팀 케인 부통령 러닝메 이트가 애리조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플로리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오하이오 등을 돌며 막판 득표활동을 벌인다.

타주서 받은 교통티켓 ‘조심’ 벌금 안 냈다가 면허정지에 법원출두 명령

트럼프는 이날 플로리다와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돈다. 그는 전날 "백악관을 되찾을 것"이라며 투 표 참여를 촉구한 뒤 "이틀만 더 달라. 전국 각지에 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부통령 러닝메이트인 마이크 펜스가 이날 펜실베이니아로 가는 데 이어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아가 전당대회 이후 처음으로 펜실베이니아 로 가 지지연설을 한다. 또 트럼프와 각을 세웠던 경선 경쟁자 테드 크루즈도 처음으로 펜스와 함께 아이오와, 미시간에 가 지지연설을 한다. 영국 신문 인디펜던트는 "클린턴의 우세가 대선을 1주일도 남겨두지 않고 약해졌다"며 "클린 턴이 여전히 유리하기는 하지만 거의 끝난 것처럼 보였던 경쟁이 다시 한 번 조마조마한 상황이 됐다" 고 지적했다. 또 "지난주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이 이메일 재수사 방침을 밝히면서 클린턴이 잠재적으로 확보 한 선거인단이 크게 줄었다'며 "흑인의 조기투표율 이 떨어진 것도 클린턴에게 불리하다"고 덧붙였다.

<2016년 11월2일 플로리다서 유세하는 도널드 트럼프> <출처/연합뉴스>

내년 세금보고 바뀐 규정 알아야 절세 기본공제·EITC 상향 CPA 소프트웨어 교체, 홍보·준비작업 박차

타주로 여행을 갔다 현지 경찰로 부터 과속 등 교통위반 티켓을 받는 한인 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수롭지 않게 벌금을 무시하였다가 운전면허증이 정지 되거나 갱신이 불가능해지고 심각할 경우 채포영장이 발부될 수 있어 한인들의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된다. LA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직장인 박모씨는 지난주 운전면허 갱신을 하기 위 해 주 차량국(DMV)을 방문했다가 직원으 로부터 타주에서 받은 과속티켓 벌금을 납 부하지 않아 운전면허 갱신이 불가능하다 는 이야기를 들었다. 박씨는 “지난 독립기념일 연휴에 친구들과 시애틀에 놀러갔다가 과속으로 티켓을 받았는데 주변 지인들로부터 타주 에서 받은 티켓은 무시해도 된다는 이야기 를 얼핏 들은 적 있어 벌금 납부를 하지 않 았었다”며 “타주에서 받은 티켓이 이렇게 큰 문제인지 이제야 알았고 결국 운전면허 갱신을 보름 정도 미뤄야만 했다”고 말했 다. 결국 박씨는 기본 벌금과 연체료를 포 함한 약 300달러 이상의 벌금을 지불하고 나서야 운전면허 갱신을 할 수 있었다. 지난 6월 뉴욕에서 공부를 끝내고 가든그로브로 이주한 한인 유학생 임모씨 도 뉴욕에서 받은 교통위반 티켓을 해결 하지 않고 운전면허 교환 신청을 하였다 가 거부당한 경우다. 그는 “졸업 후 캘리포니아주 직장 에 취직해 급하게 이주하는 바람에 스피 딩 티켓을 해결하지 못하고 왔는데, 운전 면허증을 교환하기 위해 DMV를 방문했

다가 직원이 ‘왜 뉴욕에서 받은 티켓을 해 결하지 않았느냐?’며 티켓을 해결하고 오 지 않으면 운전면허증을 발급해 줄 수 없 다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결국 임씨는 뉴욕에 아직 거주하고 있는 룸메이트를 통 해 벌금을 지불하고 나서야 운전면허증을 교환할 수 있었다. 유학생 김모(25)씨는 속도위반으 로 적발돼 티켓과 함께 버지니아주 법원 출두를 명령 받았다. 김씨는 “별 생각 없이 80마일 이상으로 과속을 하다 숨어 단속 하던 경찰에 적발됐다”며 “단순하게 벌금 만 온라인으로 내면 될 줄 알았는데 법원 에 반드시 출두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꼭 가야만 하는지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이같은 사례들과 관련, DMV와 법 조 관계자들은 타주에서 받은 벌금이나 법 원출두 명령을 어길 겨우 추후 운전면허증 을 갱신할 때 ‘면허갱신 불가’ 처분을 받으 며 심각한 경우 체포영장이 발부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유니온 트래픽 스쿨 이 석범 원장은 “타주에서 받은 교통티켓이 라도 미국 내에서 발생한 교통위반이기 때 문에 반드시 벌금을 납부해야 한다”며 “만 약 이를 무시할 경우 벌금은 계속 천정부 지로 올라가 나중에는 해결하지 못하는 상 태까지 커질 수 있으며 또한 운전면허증을 갱신하지 못하고 심각할 경우 법원으로부 터 체포영장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2017년부터 저소득층 납 세자를 대상으로 하는 근로소득 세액공제(EITC) 금액과 기본공제 액이 상향조정되는 등 연방 정부 주요 세금관련 규정이 변경돼 한 인 세금보고 대행업계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세법규정 홍보에 적극 나서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ITC란 연방 세제 프로그 램으로 저소득층 근로자들에게 소 득세를 경감해 주는 제도로 2017 년부터 근로자의 소득과 부양자 녀 숫자에 따른 최고 세금 환불 금액이 자녀가 없는 경우 506달 러에서 510달러, 자녀가 1명인 경 우 3,373달러에서 3,400달러, 자 녀가 2명인 경우 5,572달러에서 5,616달러, 자녀가 3명 이상인 경 우 6,269달러에서 6,318달러로 각 각 인상됐다. 2017년 연방 소득세율에 는 변화가 없지만 각 세율이 적용 되는 수입한도가 일제히 상향조정 됐다. 개인의 경우 연 과세소 득 0~9,325달러인 경우 10%, 9,326~3만7,950달러인 경우 15%, 3만7,951~9만1,900달러인 경우 25%, 9만1,901~19만1,650달러인 경우 28%, 19만1,651~41만6,700 달러인 경우 33%, 41만6,701~41 만8,400달러는 35%, 41만8,401달 러 이상은 최고 세율인 39.6%를 적용받게 된다. 부부 공동보고인 경 우 0~1만8,650달러는 10%, 1만 8,651~7만5,900달러는 15%, 7만 5,901~15만3,100달러는 25%, 15 만3,101~23만3,350달러는 28%, 23만3,351~41만6,700달러는 33%, 41만6,701~47만700달러는 35%, 47만701달러 이상은 최고 세율인 39.6%가 적용된다. 2017년 소득에 대한 세금 보고 때 적용되는 기본공제액도 일제히 상향 조정됐다. 기본공제의 경우 부부 가 공동으로 세금보고를 할 경 우 2016년보다 100달러 오른 1만 2,700달러, 싱글인 경우 2016년보

다 50달러 오른 6,350달러가 각가 책정됐다. 가장(head of household)인 경우 기본공제는 2016년 보다 50달러 인상된 9,350달러를 적용받게 됐다. 2017년 직장인 은퇴연 금 계좌인 401(k)와 관련, 세금공 제를 받을 수 있는 불입 한도액 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1만8,000 달러, 50세 이상 직장인들이 ‘캐 치업’(catch-up) 기준에 따라 추가 로 401(k)에 불입할 수 있는 금액 도 올해 6,000달러가 그대로 유지 된다. 또한 개인 은퇴연금 계좌인 IRA 역시 2017년 세금공제가 가 능한 연간 최대 불입금은 5,500달 러로 올해와 같다. 한인 CPA들은 2016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보고 시즌이 두 어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세금 보고용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 고, 사무실 스태프를 충원하는 등 막바지 준비작업에 나서고 있다. 회계법인 ‘GSK, LLP’ 파트 너인 게리 손 CPA는 “새롭게 바뀐 세법 내용을 점검하고, PTIN(세금 보고 대행자 식별번호)도 갱신하 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며 “현재 파트너를 제외하고 12명 의 직원이 근무 중인데 고객 서비 스 개선을 위해 조만간 1명을 추 가로 고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계법인 ‘HSJ’ 파트너인 저스틴 주 CPA는 “해마다 주요 세 법이 바뀌기 때문에 적잖은 비용 을 들여 전문가용 세금보고 소프 트웨어를 새 것으로 교체해야 한 다”며 “현재 10명인 직원 수를 연 말까지 1~2명 늘려 본격적인 세 금보고 시즌에 대비하겠다”고 말 했다. 한 한인 CPA는 “아무래도 고객들이 가장 관심을 두는 것은 절세방법이기 때문에 CPA 입장에 서는 정확하고 업데이트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 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바뀌는 세 법 내용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뉴보스턴(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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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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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4 2016

뉴욕 뉴스

The New Boston

“추석잔치 통해 한인사회 한마음 이루었다” 34회 미동부 추석대잔치 겸 20회 고국 농수산식품 박람회 “모두가 즐거웠다”

“추석대잔치를 통해 한인사회가 한마음을 이루었다. 한인들이 모두 오늘같이 대동단결하여 더 강하고 더 건강한 한인사회를 이루어 나가자” 제34회 미동부 추석대잔치 겸 제20회 고 국 농수산식품 박람회 및 우수상품 박람회가 29일( 토)~28일(일) 플러싱 퀸즈칼리지 아웃도어필드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29일, 30일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한인들은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삼삼오오 손을 잡고 퀸즈칼리 지 잔치장으로 몰려들어 지인과 친구들도 만나도, 한 국전통무용과 미국 젊은이들이 대거 출연한 K-팝도 즐기고, 고국서 온 연예인 공연에 큰 박수를 보내는 등 추석대잔치를 즐겼다. 그 위에 고국 농수산식품 박람회와 우수상품 박람회를 동시에 열려 한국식품 의 미주진출을 돕고 한인들에게 ‘고향의 맛’을 선물 했다. 그동안 뉴욕한인청과협회 주최·주관으로 열 리던 뉴욕추석맞이대찬치는 2014년부터 명칭을 ‘미 동부추석대잔치’로 변경하고 뉴욕한인청과협회와 뉴욕일보(발행인 정금연)를 주축으로 구성된 미동부 추석대잔치조직위원회(위원장 윤정남)를 구성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 범동포적인 단합 행사로 진행했다. 특히 29일, 30일 양일간 보스턴한인회(회장 김경원)에서 버스를 대절해 단체로 잔치에 참여하는 등 참가범위가 대폭 확대 됐다. ◆ 29일 무대 공연 = 다소 쌀쌀한 날씨 속 에 29일 오전 11시 평화통일농악단의 신명나는 농 악공연으로 개막된 추석대잔치는. 락밴드 아토미로,

뉴욕더밴드 등의 공연으로 흥을 돋우기 시작했다. 이 어 정오부터 뉴욕한국국악원의 큰북 공연과 부채춤 에 이어졌고 추석대잔치 개막을 공식선언하는 테이 프커팅이 있었다. 오후 2시부터는 최근 한국에서 가수로 정식 데뷔한 라디오진행자 박진현 PD의 능숙한 사회로 미동부 노래자랑이 벌어졌다. 모두 14명이 출연하여 우열을 가리기 힘든 열띤 경연 끝에 1등-우예미, 2등-위주희, 3등-다나 김, 장려상 노블레스, 인기상-정한칠 씨가 입상했다. 이들은 모두 아마추어 수준을 넘어서는 출중한 실력 들을 보였다. 특히 젊은 참가자들의 실력이 놀라웠 다. 4시부터는 K-팝 콘테스트가 진행됐는데, 한 인보다는 미국인 팀이 더 많아 세계로 퍼진 K-팝 열 풍을 실감케 했다. 모두 16개 팀이 참가한 K-팝 콘테 스트 결과 1등-미국인 마샤, 2등-한인 어린이 팀인 ‘I Love Dance’, 3등-슈러 리, 4등- 민수, 5등-Sammi & Mio 팀이 차지했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6시부터는 본스타 뉴 욕팀의 K-팝공연이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화려한 조명 속에 진행된 K-팝공연은 젊은 관중들을 열광에 빠지게 했는데 “저 정도면 한국의 경연에 도전해도 되겠다”는 놀라운 반응을 얻었다. 어둠이 짙어진 7시에는 강혜정 퀸텟(HyeJeung Quintet)의 재즈 향연이 가을밤을 수 놓았다. 7시40분부터 벌어진 뉴욕블리스색소폰앙상블 공연 은 ‘눈물 젖은 두만강’ 등 향수를 자극하는 옛가락들 이 흘러나와 연세 든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 30일 무대공연 = 가을 날씨 같지 않는 화 씨 80도에 육박하는 ‘더위’ 속에서 정오 마영애평양 예술단의 공연에 이어 오후 1시 공식 행사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뉴욕한인회, 평통 등 동포단체 장과 김기환 뉴욕총영사 등 한국기관장은 물론 그 레이스 맹, 토니 아벨라 론 김 피터 구 등 미 정치인 들이 대거 참석하여 한인들의 정체성 지키기를 칭찬 하고, 문화 다양성 등 한인들이 미국의 발전에 기여 하고 있는 것에 감사했다. 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 탓에 당초 4시부 터 가지려던 한국에서 온 연예인 공연은 2시간 앞당 겨 2시부터 진행했다. 김부자의 ‘일자상서’ 등 옛노 래에 이어 동포가수 박진현의 신나는 노래는 관중들 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돌 걸그룹 4TEN의 깜직스 런 공연에 이어 K-팝 가수 강 남은 스스로 흥에 겨워 무대를 내려와 관중 속에서 섞여 ‘강남 스타일’을 불 러 큰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이은하도 관중석에 내 려와 관중들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이 때 오후에 비가 온다는 기상예보 대로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오후 4시30분 순식간에 폭우를 쏟아붇는 심술을 부려 관중들은 비를 피하느 라 천막속으로 흩어졌지만 가수 이은하는 다시 무대 에 올라 비를 맞으며 박수를 보내는 열혈관중들을 향해 열창을 그치지 않아 “역시 큰 프로”라는 큰 박 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다행히 이은하의 노래가 끝순서여서 막판 소나기에도 행사는 무사히 끝냈다. 주최측은 비를 피해 본부석 천막 속에서 복 권 추첨 순서를 무사히 진행했다. ◆ 고향식품으로 향수 달래 = 무대 밖에서 는 경상북도, 경상남도, 충청남도 제주도와 aT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고국농수산식품박 람회가 고향손님을 맞이했다. 롱아일랜드에서 며느 리와 함께 왔다는 김순례 할머니(78)는 미역을 한아 름 사들고 “오늘, 내일 저녁은 고향 미역국으로 포식 해야겠다”며 즐거워 했다. ◆ 무대 밖에서도 다양한 행사 = 장외 곳곳 에서도 민속씨름대회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뉴욕 한인씨름협회는 대형 모래판 씨름대회장을 만들어 2세 청소년들에게 씨름을 전파했다. 특히 이날 한국 의 프로 선수로 한라장사 타이틀을 두차례나 차지한 최덕산 선수가 출전하여 동포의 도전을 받았는데, 고 등학교 때 씨름선수였다는 동포 김남준씨(47)가 용 감하게 도전하여 5전3승제 자웅을 겨루었으나 세판 모두 패하고 말았다. 구경하던 몸집 좋은 미국인도 도전했으나 승부는 역시 싱겁게 끝나고 말았다. 이 자리에서 대 한체육회 신규성회장은 최덕산 선수에게 상금 2천 달러를 전달했다. 또 한글 보급운동을 펴고 있는 한미헤리티 지재단에서는 한글쓰기와 한복 입어보기 시간을 마 련하여 미국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원광커뮤니티 센터가 주관하는 민속놀이도 진행됐고 뉴욕한인미 술협회는 꿈나무어린이 사생대회도 열렸다. 정준호 변호사도 나와 무료 상담을 벌였고, 시민참여센터는 유권자등록에 열을 올렸다. 라이온스클럽은 무료의료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각 향우회가 ‘만남의 장소’ 부스를 마련 하여 반가운 고향사람들끼리 만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출처/뉴욕일보>

퀸즈 도서관, 한국문화 자료 더 풍성해진다 뉴욕한국문화원, 9일 자료전달식… 창작 국악공연 개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오승제)은 9일 오후 6 시30분 플러싱 도서관(41-17 Main St)에서 한국문 화 자료를 해외 도서관에 제공하는 ‘윈도우 온 코 리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문화 자료전달식과 창작 국악밴드 ‘들소리’의 ‘언익스펙티드(Unexpected)’ 공연을 개최한다. ‘윈도우 온 코리아(Window on Korea)’는 해 외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국립중앙

도서관에서 해외 도서관들과 협력을 맺고 한국자료 를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07년 퀸즈 공립도서관 과 양해각서를 맺고 매년 100여 권의 한국 도서를 제공해왔으며 2015년에는 퀸즈 공립도서관과 연장 양해각서를 맺고 산하기관인 플러싱 도서관에서도 한국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도 서자료 지원 뿐만 아니라 국립중앙도서관의 디지털

자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 제공 및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플러싱 도서관 3층에 위치한 ‘윈도우 온 코 리아’ 자료실은 한국 신간도서와 문학, 역사, 지리 등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책자와 한국의 신간도서, DVD, CD 등 약 3천여 건 이상의 자료가 구비되어 있다. 올해에는 ‘훈민정음 해례본’, ‘현대한국문학 (Modern Korean Literature)’, ‘한국전래동화(Korean folk tale)’등 도서 70권과 드라마, 영화, 한국애니 매이션 등 미디어 자료 109점을 기증했다. 9일 플러싱 도서관에서는 도서전달식과 더 불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유명 창작 국악 밴드인 ‘들소리’가 초청되어 문화공 연을 펼친다. 1984년 창단하여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 서 온 ‘들소리’는 한국의 전통 국악, 민요 등을 바탕으 로 비나리, 전통 타악, 전통 기악 합주 등 다양한 전 통 및 창작 국악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 고 있으며 2008년에는 뉴욕을 대표하는 링컨센터 에서도 공연한 바 있는 실력파 국악 단체다. 이번 ‘윈도우 온 코리아’ 자료 전달식 및 ‘들 소리’의 ‘언익스펙티드(Unexpected)’ 공연은 무료 로 제공되나 사전 예약이 필수다.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 화 (212-759-9550 ext. 205)또는 이메일 (khlee@ koreanculture.org)로 연락하면 된다. <출처/뉴욕일보>


칼럼/ Column

뉴보스턴(한인회보)

Anna-Jung Berkshire Hathaway MA, NH Broker License

KSNE 부동산 칼럼

2016년 11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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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ion Dollar Guild Member Certificated Luxury Home Marketing Specialist Accredited Buyer's Representative Seniors Real Estate Specialist Certified International Property Specialist Certified Residential Specialist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주택시장 한산해도 바이어는 바빠진다 * 주택 구입 계획 * 내년 내집 장만 계획 있다면 지금부터 서둘러 준비해야 에 오류가 있을 경우 정정을 신청하고 각종 고지서 는 기한 내에 납부해 추가 점수 하락을 막아야 합니 다. 크레딧 카드 사용액도 한도의 30%를 넘지 않도 록 유지해야 크레딧점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택시장이 한산한 연말 기간을 유능한 에이전트를 물색하는 시기로 적극 활용하면 좋습니다. 주택 시장에도 어느덧 찬바람이 부는 시기가 돌아왔 습니다. 매년 이맘 때 쯤이면 주택시장은 동면을 준 비하듯 거래가 줄고 한산해 집니다. 그러나 내년에 주택을 구입할 계획이라면 주택 시장이 쉰다고 같이 쉬면 만족스런 주택 구입이 어렵습니다. 주택 시장이 겨울잠을 자는 10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이 주택 구 입자들에게는 마지막 준비 기회입니다. 주택 구입 시기가 빨라진 만큼 연말전까지 주택 구입 준비를 완료해야 내년 주택 구입에 성공할 수 있습니 다. 내년에 주택 구입을 계획 중인 구입자들이 지금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모아봤습니다.

■ 새 크레딧 카드는 주택 구입 뒤로 연말 샤핑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해마다 이 맘 때 어김없이 등장하는 광고가 크레딧카드 광고입 니다.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운 크레딧카드 광고를 접 하면 새 크레딧 카드를‘ 열까 말까’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새 크레딧카드를 개설해 각종 혜택을 제공받는 것이 연말 샤핑에 도움이 될지모릅니다. 그 렇지만 내년 주택 구입 계획이 뚜렷하다면 새 크레딧 카드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모기지 대출 신청을 앞두고 새 크레딧 카드를 개설 하면 대출자의 상환능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낳습니 다. 유리한 이자율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최악의 경우 모기지 대출이 거절될 수도 있습니다. 연말 샤 핑에서 몇백달러 절약하려다가 장기적으로 모기지 대출 이자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셈입 니다. 연말 쇼핑의 경우반드시 필요한 물품만 구입 하도록 주의하고 내집을 장만할 때 까지만이라도 크 레딧카드로 과다 지출하는 행위를 주의해야 합니다.

■크레딧 점수 최대한 끌어올리기 크레딧 점수의 중요성은 모기지대출을 받을 때 절실 히 느끼게 됩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낮은 이자율을 적용받아 많은 이자 비용을 절약되기 때문입니다. 주택 구입에 필요한 모 기지 대출을 받을 때 높은 크레딧 점수는 마치 보석 처럼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크레딧 점수 기준중 하나인 ‘파이코’ (FICO) 점수는 300~850점으로 점수대가 분류됩니다. 소위 말하는 완벽한 크레딧 보유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점수가 850점인 셈입니다. 파이코 점수를 850점대를 유지한다는 것은 웬만해 선 쉽지 않은 일입니다. 파이코 점수가 약 740점대 만 넘어도 좋은 조건의 이자율을 적용받는데 큰 문 제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 점수대를 유지하는 것이 모기지 대출에도 매우 유리합니다. 모기지 이자율을 1~2%만 낮춰도 연간 수천달러의 이자 비용을 절약 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크레딧 점수를 유지하는 것 이 중요합니다. 내년에 주택 구입 계획이라면 지금 크레딧 점수를 점검해 보고 모기지 대출 신청 전까지 최대한 끌어 올려야 할 시기가 바로 지금입니다. 크레딧 보고서

■ 현금 끌어 모으기 밀레니엄 세대 중 약 절반이 모기지 대출 신청 과정 에서 현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조사가 있습 니다. 평균 약 5,000달러의 현금이 부족해 모기지 대 출이 지연되거나 대출 자체가 거절될 수도 있기 때 문에 현금 부족으로 주택 구입의 꿈이 좌절되기 쉽 습니다. 주택 구입을 앞두고 모기지 대출신청을 준비하는 것 만큼이나 현금자산을 별도로 준비하는 것도 중요합 니다. 모기지 대출 신청에 필요한 다운페이먼트, 주택 구 입 클로징 비용, 이사 비용 등은 모두 현금이 필요한 비용들 입니다. 주택 구입 후 리모델링과 수리를 실 시할 때도 현금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주택 구입 전 까지 최대한 현금을 끌어 모으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주택 구입을 위한 현금 마련을 위해 올 연말에는 예 년과 조금 다른 선물 전략을 시행해 봅니다. 부모나 가까운 친지들에게 물품 선물 대신 현금으로 선물해 줄 것으로 미리 부탁하면 의외로 좋은 반응과 함께 현금 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해마다 실시하는 세금 환급도주택 구입에 필요 한 현금 준비에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습니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다. 내년도세금 보고를 최대한 빨리 실시할 수있도 록 연말에 준비해 새해와 함께 세금 환급을 서둘러 신청합니다. ■ 적합한 에이전트 물색 주택구입시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부동산 에이전 트 입니다. 경험이 풍부하고 유능한 에이전트를 확보 하면 내집 장만 과정이 즐거워집니다.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비용도 절약할 수 있 기때문에 유능한 에이전트를만나는 것이 곧 성공적 인 주택 구입의 지름길과 다름없습니다. 그러나 유능 한 에이전트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은일입니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에이전트라고 해도 ‘나’와 맞지 않 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 대출 은행 ‘샤핑’ 셀러와 주택 가격을 흥정할 수 있는 것처럼 모기지 대출 은행과 이자율 등의 조건을 협상할 수 있습니 다. 그러나 많은 주택 구입자들은 정해진 모기지 이 자율은 바뀌지 않는 것으로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주택 시장 안팎의 여러 요인으로 모기지 대출 이자 율이 영향을 받지만 대출 은행별로 제시하는 이자율 간에도 큰 차이를 보입니다. 모기지 대출 은행도 여러곳을 접촉해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이자율과 함께 은행별 로 제시하는 수수료 비용도 차이가 많기 때문에 수수 료 역시 비교대상이 됩니다. 기타 클로징 관련 비용도 연말 쇼핑 항목에 추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타이틀 관련 비용도 업체별로 수 백달러씩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조금만 발 품을 팔아도 적지 않은 비용이 절약됩니다. 내년 주택 구입을 앞두고 있다면 연말 샤핑 시즌 크 레딧카드 사용 유혹을 이겨내야 합니다. 크레딧카드 과다 사용으로 모게지 대출에 차질은 빚기 십습니다.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아홉 살이 고개 김병장에게서 온 편지

저는 RC社에서 운영하는 “봉사실” 책임자 로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봉사 실에는 음악, 월간 잡지와 신문을 포함한 교양도서, 탁구, 배드민턴, 그 리고 장기 바둑 등 간단한 오락 기구가 비치되어 있 어 저는 그러한 물품들을 관리하고, 매달 합동 생일 잔치와 병실대항 장기 자랑으로 환자들의 정서와 복지를 돕는 일을 하였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그 지역 봉사원들이나 장교부인회와 협력하는 코디네 이터 역할도 저의 임무 중에 하나였습니다. 민간인 으로서 군 병원에서 일하는 것이 조심스럽고 어려 운 일이었으나 그때의 경험들이 제 생애의 모퉁이 마다 에서 되살아나 유익하게 쓰이고 있음을 늘 감 사하게 생각합니다. 수년간 제가 파견 근무한 병원의 환자였던 “아홉 살이 고개 김병장”에게서 편지가 왔습니다. 유격 훈련 중 “아홉 살이 고개”라는 산세가 험한 골 짜기에서 굴러 얼굴을 비롯하여 온몸에 심한 부상 을 입고 후송된 김병장을 다른 “김병장”환자와 구별 하기 위하여 우리는 그를“아홉 살이 고개 김병장”이 라고 불렀습니다. 수술 직후에 제가 목사님과 함께 방문하였을 때 온몸에 붕대를 감은 그의 모습을 저 는 기억합니다. 그 병원에는 성격이 괴팍하여 간호 장교들도 함께 일하기를 꺼려하는 정형외과 의사가 한 분 있었는데 수술을 끝낸 그 괴팍한(?) 의사가 목 사님을 찾아 왔더랍니다. ” 의사로서 제가 할 일은 다 했습니다. 이제 부 터는 모든 것이 목사님의 기도 에 달렸습니다.” 평소에는 예배당이나 기독 장교들

의 모임에 한번도 참석하지 않으며 자주 술에 취한 모습을 보여 왔기에, 마침 병원장이 독실한 기독교 인이었던 병원 내에서는 그가 기독교인이기는커녕 이상한 사람으로 돌려놓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평소와 달리 늦은 밤에 찾아온 그 정형외 과 의사의 눈빛에서 하나님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 았다고 했습니다. 다행히도 그 정형외과 의사를 겉 만 보고 경솔하게 비판하지 않은 하나님의 가르침 에 감사하는 마음과 마치 방탕했던 아들이 돌아 온 듯한 기쁨과 감격으로 목사님께서는 밤을 새우셨다 고 했습니다. 김병장에게는 불행한 사고였으나 그의 입 원은 병원 내에서 왕 따 당하던 한 의사에 대한 편 견을 없애는 기회가 되었으며 목사님을 포함하여 장교들간의 우정도 새로워지는 善한 動機가 되었지 요 그 경험을 통하여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는 이렇게 우리가 미처 헤아리지 못하는 하나님 사 랑의 섭리가 內在 되어 있음을 다시 한번 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김병장의 몸은 잘 회복되었지만 얼굴의 흉터는 심각하였습니다. “ 이렇게 추한 얼굴로 장가는 갈 수 있을까요?” 지금 과 같이 성형기술이 발달 되지 않았던 시절이어서 김병장의 고민은 컸습니다. 설상 가상으로 김병장에 게서 결핵이 발견되어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 되는 격리 병실로 옮긴 후에 저는 그를 자주 방문하지 못 했습니다. 그 후에 그가 병원에서 제대를 하였는지 자대로 복귀하였는지도 모르는 채 세월이 흘렀습니 다. 제가 파견근무를 마치고 본사로 복귀했을 때, 김병장은 고향에 있는 체육관에서 일하고 있다 는 연락을 한번 해 왔는데, 놀랍게도 그는 내가 그를 위로하기 위하여 언젠가 만들어준 카드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봉사실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창나이 에 병상생활을 하는 병사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좋 은 文句를 적은 카드를 만들어 제비 뽑게 하는 게임 을 개발하였습니다.”당신은 중년 이후에 큰 부자가 될 것 입니다./ 진급시험에서 행운을 만날 운명 입 니다.. / 생각지도 못했던 유산이 당신에게 오고 있

습니다. / 한 우물을 파면 큰 성공이 뒤따릅니다./ 당 신은 갑돌이, 예쁜 갑순이가 기다립니다./ 지금의 병 을 회복하고 나면 평생 건강은 당신의 몫! 등 카드 안에는 누가 들어도 신나고 즐거워 할 문장을 하나 씩 적었습니다. 좀 무책임하긴 하나 오늘 날의 “fortune cookie”와 같은 재미로 한 것이지요. 그러나 격 리 병실에 있는 김병장은 유감스럽게도 그런 게임 에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장가 못 갈까 걱정 하던 김병장의 얼굴을 생각하며 “당신은 아내 福 이 있습니다.”라는 카드 한 장을 만들어 준 일이 있었습 니다. 가수들에게는 자기가 부른 노래 가사가 그 대로 현실로 나타났다는 가요’계 신드롬이 있다 하 지요.,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희망사항을 절실한 마 음으로 기원하면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 진다는 믿 음 안에서 사고로 흉하게 망가진 얼굴일 망정 ”아내 복이 있다”는 말에 힘을 얻고 희망을 잃지 않았던 김 병장은 정말 예쁘고 좋은 아내를 만나 잘 살고 있다 고 했습니다 지금은 남녘의 P시에서 스포츠 센타와 미용 사업을 크게 하고 있다는 “아홉 살이 고개 김병장”, 이 저에게 한국에 나오면 꼭 찾아오라는 사연과 함 께 주소가 적힌 명함을 보내 온 것 입니다. “어느 날 내가 쏜 화살이 그 나무에 박혀 있 는 줄 나는 미처 몰랐네.”라는 어느 詩人의 노래처럼 어느 날 내가 한 말 한마디가 김병장의 생애에서 희 망의 씨앗으로 싹트고 있었음을 저는 정말 몰랐습 니다. (2011/ 2 / 15)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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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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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생활정보

2016년 11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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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쌀 떡국떡 Yissine Rice Cake (Tteokguk)

해태 김밥 단무지 Haitai Sliced Sweet Pickled Radish

왕 生 쌈용 다시마 Wang Salted K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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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들 매운 골드 고추장 Haechandle Hot Pepper P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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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상 10년 숙성 집된장 New! Surasang Probiotic Doenjang

오뚜기 밥 Ottogi Microwavable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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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온 초코파이, 고래밥 볶음양념맛 Orion Choco Pie & Seaweed Koreabab

해태 후렌치파이 딸기,사과 Haitai Strawberry & Apple French Pie

농심 조청 유과, 바나나킥 Nongshim Cho Chung U-Gua & Banana Kick Snack

왕 조청 유과,발효 보리 건빵 Wang Jochung Yugwa Rice & Korean Barley Crackers

$2.59 & 1.49 11.85oz. & 1.41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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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음식 서비스 catering Service 진로 참이슬 후레쉬 , 진로 햇 복분자, 진로 매화수, 포 천 일동 쌀 막걸리, 보해 순희 막걸리

SUSHI

Jinro Chamisul Fresh 1.75L., 750mL., 375mL., $17.99, $11.99 & $5.99, Raspberry Wine 375mL. $9.99, Plum Wine 375mL. $6.99, Po Cheon Makgeolli 1200mL. $6.99 & Bohae Soony Makgeolli 750mL. $5.99

KOREA JAPANESE MARKET

왕 부산어묵

Wang Frozen Fish Cake

왕 생 재래 조선김 백설 부침가루, 튀김가루 Beksul Korean Pancake & Wang Seasoned Frying Mix Seaweed

$5.59/10+2Pk

수라상 모란각 물냉면, 회냉면 Sura Korean Style Noodles

왕 특 당면 Wang Korean Starch Noodles

아씨 낙지 볶음 Assi Frozen Sliced Octopus

삼양 갓 비빔, 농심 찰 비빔면, 오뚜기 비빔면 Samyang, Nongshim, Ottogi Cold Bimbim Myun Noodles

$4.69/2Lb

$5.49, $4.49, $4.29/4Pk& 5Pk

맥심 모카골드, 오리지날 커피믹스 Maxim Mocha Gold Mild & Original Coffee Mix

야마모토야마 자스민 차 Yamamoto Jasmine Tea

뿌리또 위생장갑 Pultio Plastic Gloves

$14.99/100Sticks

$1.99/16T-bag

2 For $2.50/50Gloves

소 갈비 Beef Ribs

소고기 샤브샤브 Beef Shabu Shabu

흑 돼지 삼겹살 Skinless Black Pork

$14.69/Lb

$6.69/Lb

$2.69/2.2Lb

롯데 카스타드, 칸초 Lotte Custard, Kancho, & Calcium Cereal Crackers

$3.99, 2 For $1 &$0.99 /9.73oz., & 1.48oz

$12.29/Lb

*각종단체및모임주문음식*생일,환갑,회갑,가족행사주문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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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HI KIM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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