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1 2014 hani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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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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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 협상타결, 참사 167일만에 입법단계 진입 세월호법 합의는 했지만…처리까진 높은 파고, 특검추천 유족참여 논란불씨 남겨…유족 거부도 부담

정국의 블랙홀로 작용해 온 세월호 특별법 협상이 30 일 타결됐다. 비극적 참사가 발생한 지 167일만이다. 새 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 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담을 열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 두 차례 합의안이 단 원고 희생자 유족들에 의해 거 부된 이후 세 번째 나온 합의 안으로, ‘2차 합의안’은 그 대로 둔 상태에서 일부 조항을

추가했다. 특히 최대 쟁점이던 세월 호 특검 추천권과 관련, 특검 후보군 4명을 여야 합의로 추 천하되, 유족이 추천 과정에 참여할지는 추후 논의키로 했 다. 2차 합의안에서는 7명으로 구성된 특검후보추천위원 중 여당 몫 2명을 추천할 때 야 당과 유족의 사전 동의를 받 도록 했는데, 여기에 더해 특 검 후보 전원에 대해서도 야 당의 동의를 거쳐야만 추천이

가능한 ‘이중 장치’를 만든 것이다. 지난 6월 발효된 특검법은 특검후보추천위가 2명의 특 검 후보를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 중 1명을 임명하도록 하고 있다. 당초 새정치연합과 단원고 유족 측은 특검 후보를 추천 할 때에도 유족이 참여하도록 요구했으나, 새누리당이 이를 완강히 거부하면서 결국 유족 참여 여부에 대한 결정을 뒤로 미루는 수정안이 여야 간 상호

조율을 통해 채택됐다.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 수 석부대표는 협상 종료 후 기 자들과 만나 “우리는 유족도 이 안에 대해 전권을 위임했 다고 알고 있다”면서 “유족 이 특검 (추천)에 참여하는 것 은 결단코 안 된다는 개인 의 견을 반드시 관철할 것”이라 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 표는 “이제는 국회에서 이렇 게 해서라도 세월호 특별법을 만들어 진상 규명을 해야하는 시점”이라며 “세월이 가면 갈수록 진실들이 지워져 가고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새정치연합은 의총에서 3 차 합의안을 박수로 추인했으 나 단원고 유족들은 이번에도 합의안을 공식 거부했다. 이에 따라 새정치연합은 특 검 후보 추천 과정에 유족이 참여하도록 하는 노력을 계속 하는 한편, 만약 실제 참여가 불가능하더라도 야당 추천 몫 후보에 대해 유족의 사전 동 의를 받음으로써 사실상 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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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천하는 효과를 내도록 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난 4월16일 비극 적인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167일 만에 사고의 원인과 책 임자를 가려내기 위한 진상조 사 방식이 결정됐다.

그러나 앞으로도 험난하고 먼 길이 기다리고 있다. 당장 단원고 유족이 3차 합의안에 대한 거부입장을 밝 히며 극심하게 반발해 당분간 여진이 예상되는데다 특검후 보추천위원회 구성과 특검 후 보 추천, 진상조사위원회 구 성 등을 놓고 여야·유족이 이전처럼 사사건건 대립할 가 능성이 크다. 한편 이날 협상 타결로 새 정치연합이 국회 본회의에 참 석함으로써 30일간 이어져 온 정기국회 공전과 151일간의 ‘입법 제로’ 상황도 해소됐 다. 이밖에 여야는 국정감사 를 다음 달 7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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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Wednesday, October. 1,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아름다운 보스턴의 가을 하늘 수 놓은 환상의 화음보스턴쳄버 연주회

보스톤 산악회, 단풍산행 안내 10월 4일 (토) Mt. Cardigan, NH

쳄버뮤직의 아름다움이 생생하게 전달된 멋지고 훌륭한 연주

화음보스톤쳄버의 2014-2015 가을 연주회

화음보스톤 쳄버(음악감 독: 박진욱, 대표:장수인)의 가을음악회가 열려 보스톤 의 아름다운 가을이 돌아왔 음을 알려주었다. 9/27일 하 버드 스퀘어의 First Church in Cambridge 에서 열린 2014-2015 season 첫 연 주회는 아름다운 연주장소와 멋지게 어우러진 보스톤지역

젊은 한인 음악가들의 환상 적 연주로 관객들의 귀와 눈 을 사로잡았다. 귀에 익은 모짜르트의 Divermento 를 시작으로 챠이 코프스키, Janacek, 쉔베르 그가 연주될때 아름다운 선율 과 생생한 화음이 실내를 맴 돌아 환상적인 선율이 마치 눈에 보이는 듯 관객들을 매

료시켰다. 또한 Respighi 의 화려한 색채의 무곡들은 아름다운 가 을 음악회의 아쉬운 막을 내리 는데 손색이 없었다. 앙콜곡으 로 비틀즈의 Yesterday 곡이 연주될때엔 그 새로움과 친숙 함에 관객들의 박수가 그칠줄 몰랐다. 장수인 대표는 박진욱 지 휘자의 열정과 단원들의 출중 한 실력이 돋보인 연주회였다 고 전하며 ,특히 새 연주장소 가 하바드 스퀘어였고 학생무 료입장이었던만큼 학생관객들 이 많이 참석할수있어서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관객중 미국 학생 Kristen은 쳄버뮤직의 아 름다움이 생생하게 전달된 멋 지고 훌륭한 연주였다고 감동 을 전했다. 한편, 오는 10월5일 로드 아일랜드 브라운 대학 한인학 생회와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 회장 이동문)는 화음보스톤쳄 버 초청 음악회를 주최한다고 전해왔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전 RI 한인회장을 역임한 정정 욱(13대), 이길자(25대) 박사 내외의 후원으로 제1회 한인 회 장학기금모금 연주회도 겸 한다고 하니 음악을 사랑하는 한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 화음보스톤쳄버 RI Concert (Hosted by Brown University KGSA), 10/ 5(일) 5 pm @ Granoff Center in Brown University 티켓문의: sooihnee@comcast.net

RI 한인회 장학기금 모금 및 브라운 대학 한인학생회 주최 화음보스톤쳄버 연주회가 10월 5일 개최 됩니다.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참가 안내] 1.차가 없는 경우 : 올스톤 공영주차장으로 오셔서 Car full 하시면 됩니다. 올스톤 공영주차장 주소는 103 Harvard Ave, Allston, MA 입니다. 집결시간은 7시 정각. 2. 차로 직접 오는경우 : 직접 집결지(i93 Exit2)로 오시면 됩니다. 집결지 주소는 Park and Ride 29 Fairmont road Salem New Hampshire 03079 입니다. 이곳으로 직접 오 시는 경우에는 아침 7시 30분까지 오시면 됩니다. 3.준비물 : 음료수(물), 간단한 간식거리 (점심은 하산후 바 베큐로 하면됩니다), 바람을 막을수 있는 겉옷, 얇은 장갑도 손을 보호하는데 요긴하게 쓰일수 있습니다. 4. 참가비 : $30, 5. 우천시 : 홈페이지와 이메일로 통보 . 6. Cardigan Mountain State Park 주소: Cardigan Mountain Rd, Orange, NH 03741 산입구 trail이 GPS에 틀릴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소는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활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산행운용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산행 신청은 산행 전 목 요일 18:00 시에 마감합니다. 신청하실 때는 A,B,C중 원하시는 조와, 어디로(Allston or Exit 2) 오시는지, 차를 가지고 오시는지, 차를 운행하실 수 있는지 (산행지 또는 Allston 에서 Exit 2까지) 를 밝혀 주 시고 처음 오시는 분은 연락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 니다. 신청후 급한 사정상 못오시면 반드시 연락 바랍니다. * 집결 장소등 자세한 사항은 카페 홈페이지나 이메일/전화 로 문의 바랍니다. bostonmt@gmail.com, phone; 978-905-5819 봄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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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재미한국학교 NE지역협의회 주최 정기 교사연수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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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우리 교사들의 손에 달려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10월 행사 안내 보스톤 한미노인회 회원 여러분 여름 잘 보내셨는지요? 다음달 부터 다시 모임을 재개하오니 회원 여러분들의 많 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보스톤노인회 (사랑방모임) 기존과 같이 매주 첫째, 셋째 수요일에 사랑방 모임을 갖 습니다. 10월 1일, 10월 15일, 11월 5일, 11월 19일 장소: 보스톤 국제선 교회 주소 57 Peters St. N Andover ,01845, 시간 10:30 ~ 2 PM 10월 단풍 놀이 행사 안내

21차 교사연수회에 참석한 뉴잉글랜드지역 한국학교 교사들과 내외 귀빈 단체사진

한국학교 교사 전문성 향상- (정 체성 및 효과적인 학습 계획과 교실 활동이라는 주제로 전체강 연를 펼치고 있는 하바드 대학 교 교육대학원 조세핀 김(김명 화)교수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 협의회(NAKS-NE 회장 한 순용, 이사장 박신영)는 지 난 9월 27일 뉴튼소재 뉴잉 글랜드 한국학교에서 제 21 차 교사 연수회를 개최하였 다. 이 자리에는 MA, NH, RI, Maine, Vermont등 뉴 잉글랜드 5개 주의 15개 학 교에서 70여명의 교사가 참 석하였다. 이 날 ‘한국학교 교사 전

문성 향상- (정체성 및 효과적 인 학습 계획과 교실 활동 )’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교사연 수회는 하바드 대학교 교육대 학원에서 미래의 교육자와 전 문가상담가들을 가르치고 있 는 조세핀 김(김명화)교수가 전체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 는 이 자리에서 한인 2세 자녀 들과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 해라는 주제로 우리의 아들을 어떤 시각에서 바라봐야 하며, 이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들 을 다양한 각도에서 제시해 주 었다. 또한 이 일에 대한 부모 들의 역할로 어떻게 한인 2세 3세를 이해해야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제시해 주었다. 이어 진행된 분반 강의에서 는 유치, 초급, 중고급, 과정으 로 나누어져 문혜원 교사의 ( 로드 아일랜드 한인 학교) ‘ 한글이 야호를 이용한 유아반 수업’, 강주언 교수(미국방대 학 외국어 대학 부교수)의 효 과적인 수업을 위한 교안작성 법, 황우성 박사(하바드 의학 대학원) 한국사 여행 이라는 주제로 2시간 가까운 시간동 안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 를 진행하였다.

한인회보 광고안내 www.bostonks.com 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 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개회식에서는 한순용 협의 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 리 아이들의 미래는 우리 교사 들의 손에 달려있다.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이 다 좋은 것들 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 라며 하면 모든 교사들을 격려했으 며, 연수회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였다. 또한 박신영 이사 장은, 한선우 보스톤 한인회장 그리고 엄성준 보스턴 총영사 가 참석하여 이 자리를 빛 내주 었다. 이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힘써 주시 것에 감사드리며, 앞 으로 물심 양면으로 지원을 아 끼 않겠다.” 라고 하였다. 분반강의를 마친 후 협의회 가 준비한 저녁식사가 참석한 모든 분들께 제공되었고 이 자 리에서 한순용 회장은 교사연 수회 수료증을 각 학교별로 전 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효과적인 한국어 수업 방법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이에 대한 전문성을 연구할 수 있는 자리 가 되었다고 말하고 이런 자리 를 해마다 마련해 주는 협의회 에게 감사를 전했다.

일시: 2014년 10월 18일(토) 오전 9시-오후 5시 장소: NH 위니페사키 호수 기차 단풍 놀이 PICNIC ,LUNCH,TRAIN 154 MAIN ST. MEREDITH, NH 03253 신청 회비: $10.00 인원 60명(선착순) 기차자리가 없어서 선착순으로 자동으로 꾾어집니다. 오전9시 성요한교회 출발-9시 30분 북부교회출발 오후 3시 산에서 출발-북부교회 오후 4시 30분 도착 성요한교회 오후 5시 도착 10월8일까지 가실분들 연락주세요, 연락처: 유영심 회장: 978-994-5490 윤철호 부회장: 978-902-8305 김인숙 총무 : 978-687-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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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October. 1, 2014

고려대 교우회 모임 가져

뉴잉글랜드 간호사협회 신장 세미나 개최 안내

다음 모임은 1월 신년회로 모일 예정

뉴잉글랜드 간호사 협회(www.KoreanNurses.org)는 하 버드의과대학에서 신장(콩팥)에 대하여 세미나를 개최 합 니다. 우리몸의 모든 기관들이 각각 중요한 작용을 하지만, 신장은 피를 걸러내는 중요한 기관 입니다. 신장병은 롴, 심장병, 고혈압, 빈혈, 그리고, 신경의 손상을 유발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유익한 좋은 정보를 를 바랍니다. 뉴잉글랜드 고려대학교 교 우회 (회장 이태호, 생물 87) 는 2014-15년 첫 모임을 지 난 9월 27일 토요일 한선우( 원예 78) 교우 자택에서 성황 리에 마쳤다. 68학번부터 06학번까지 모임에 참석한 40여 명의 교 우들은 모처럼 만난 교우들과 인사를 나누고 새로 보스턴에 온 교우들을 환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제16대 이태 호 교우회장은 개회사에서 참 석한 교우들에게 감사의 인사 를 전하고 지난 1년간의 교우 회 행사를 소개하고 앞으로도 많은 교우의 협조와 참석이 필

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려대 교우회에 처음 참석 한 김철(경영 68) 교우는 따 뜻하게 맞아준 고대 교우회에 감사를 전하며 항상 발전되는 고대 교우회가 자랑스럽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제13대 회장이었고 현재 대외 협력을 맡은 한문수(경 제 83) 전 교우회장은 지난 1 년 동안 교우회가 지역사회에 후원한 소식을 전하였으며 특 히, 본교에서 보내준 고대 깃 발을 소개하며 본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결혼 후 부부와 함 께 참석한 박경원 (재료 03)

교우는 “지난 1년동안 변함 없이 고대 교우회에서 고대인 들의 끈끈한 정을 느꼈다며 앞 으로 후배들에게 베풀 수 있는 선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는 정철화 (농 화학 83) 교우의 선창으로 교 호와 교가를 제창함으로써 모 임을 마쳤다. 다음 모임은 1월 신년회 로 모일 예정이다. 고대 교우 회의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이태호 (617-780-2999), 김재철 (617-455-7649), tlee0813@hotmail.com

특히 스트 할수 얻기

날짜: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9:30am-2:30pm 장소: Shapiro Break Room Brigham & Women’s Hospital Carl J. and Ruth Shapiro Cardiovascular Center 70 Francis street, Boston, MA 문의: 617-264-3069 or contact@kdsap.org [ 행사 순서 ] 09:30–10:00 10:00–11:00 11:00–12:00 12:00–12:30 12:30–13:30 13:30–14:20 14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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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신장(병)에 관한 기본 지식 신장을 위한 식이요법 점심시간 (무료 점심이 제공됩니다) 신장에 관한 자료와 보충 실제 환자의 case study 결론

(기사: 고대 교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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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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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그로서리 배달 서비스 시작

보스톤 새생활센터

10월 24일부터…단계적으로 전 미 서비스 확대

무료 건강진료 및 독감 예방접종 안내 10월 11일, 18일, 25일 무료진료 및 무료 독감 예방 접종(Flu Shots)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10월 11일(독감 예방 접종 및 무료진료), 18 일, 25일 주말에 무료 독감 예방 접종(Flu Shots)을 실 시한다.

심각한 재정 적자에 시달 리고 있는 우정국(USPS)이 우편배달 업무 외에 그로서리 유통 시장에도 도전한다. 우정 국은 지난 26일 도매업체들과 손잡고 그로서리 물품을 배달 하는 안을 우정국 규제위원회 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정국의 계획은 도매 업체 들이 고객 주문 상품을 포장해

우체국에 전달하면, 우체국 집 배원은 당일 새벽 3시에서 오 전 7시까지 각 가정에 배달하 는 시스템이다. 도매업체들이 우체국에 물건을 넘겨주는 시 점은 새벽 1시 30분~2시 30 분이다. 새벽 시간이다 보니 해당 가정의 초인종은 누르지 않고 문 앞에 물건만 내려 놓 을 예정이라고 우정국은 강조

했다. 그로서리 배달 시작 시점은 10월 24일이다. 우정국은 앞 으로 2년간 미 전역으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우정국은 이미 샌프란시스 코에서 우편번호 38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적으로 아마존 과 손잡고 고객 주문 물품을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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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주 스카이다이버 2명 고층빌딩 충돌 사망 목표지점 벗어나 고층빌딩 위로 추락 매사추세츠주 반스터블에 서 2명의 스카이다이버가 2 인용 낙하산을 타고 점프를 했으나 한 고층빌딩에 부딪쳐 모두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발표했다. 이들은 스카이다

이빙 코치와 교습생으로 28 일 밤 케이프 코드 비행장 부 근에서 사고를 당한 뒤 곧 숨 졌다고 경찰은 말했다. 이들 은 원래 착륙 목표 지점을 벗 어나 한 고층빌딩 위에 떨어

지면서 변을 당했다고 센터벨 소방구조대장이 WBZ-TV 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 들의 장비에 문제가 있었는 지 여부와 정확한 사망 원인 을 검찰이 수사 중이다.

특별히 이번 달에는 무료 독 감 예방 접종(Flu Shots)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어서 주말에 매주에 걸쳐서 독감 예방 접 종을 실시하고 10월 11일에는 무료진료를 함께 실시할 예 정이다. 진료분야 : 내과 진료와 치과 검진 및 건강 상담 내과는 처방전을 무료로 발행하며 치과는 검사및 예방상 담을 한다. 환자들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진찰을 할 예정이다. 만일, 당뇨병 검사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자 하면 아 침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다. 뿐만아니라, 더욱더 정확한 건강 상담을 위해 BMI(Body Mass Index) 나 체내에 체지방검사를 시행한다.MA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들이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무료 독감 예방 접종(Flu Shots) 시간 : 10월 11일(가족 물리치료 병원), 18일과 25일(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Boston Korean SDA Church) 무료 진료 및 독감 예방 접종 시간 : 10월 11일 오후 2시 ~ 4시, 무료 독감 예방 접종 시간 :18일과 25일 오후 2시 ~3시 무료 진료 안내 : 보스톤 새생활 센터/대표: 송연호(전화 : 317374-4786) 장소 문의 : 가족 물리치료 병원/GB Family Physical Therapy (83 Cambridge St, Suite 2B Burlington, MA 01803 전화: 781-365-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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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October. 1,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법륜스님 즉문즉설 보스턴 공연 후기

NE시민협회 정기 총회 개최안내

이 세상 존재하는 모든것, 존중받아야 한다 “저는 지난 한달 동안 유럽의 각 도시를 순회해서 강연을 하고 오늘 보스턴에 도착했습니 다. 지난 한달 간 유럽의 각 도시를 순회하고 교민과 유학생들과 만나 그들의 애환도 듣고 했 는데, 요즘 교민들은 고국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 특히 지난 4월에 있었던 세월호 사건, 군 대에서 있었던 사건 등에 대해서 가슴 아파하고, 분노하고, 슬퍼하고, 실망을 많이 하고 있었습 니다. 저는 인생은 특별히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메세지는 없습니다. 인생에는 정답은 없습니 다. 다만 어떻게 살면 지금보다는 조금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하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작년보다 나은 올해, 오늘보다 나은 내일, 이런 것 은 조금만 노력하면 됩니다. 그러니 대화는 여러분과 자유롭게 어떤 주제, 어떤 얘기, 어떤 방 식에도 상관없이 하면 됩니다. 또한 자기 애환을 얘기해도 됩니다. 다만 한 사람이 너무 오래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리고 바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강연이 시작되었다.

10월 4일 (토)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톤 한인성당 에서 저희 시민협회는 우리 한인과 소수민족 들의 안녕과 권익을 확보하기 위한 각 종 활동과 함께, 특히 차세대-리더들 의 정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치 인 턴 후원 사업을 20여년째 계속해 오고 있으며, 시민권 취득 워크샵, 유권자등 록과 선거참여 드라이브, 그리고 아시 안(한인) 권익신장을 돕는 NE지역 미국정치인을 위한 모 금사업등 활발한 정치참여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또한, 젊 은 차세대 리더양성을 위한 YLS (차세대 리더 심포지움)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하바드법대에서11월1일 (토) 에 “2014년YLS”가 개최됩니다. 저희 NE시민협회는, 다음달 초 10월 4일 (토요일) 에 뉴 톤시 소재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톤 한인성당” (45 Ash Street, Auburndale MA) 에서 오후 6시부터 제 24차 정기 총 회를 개최합니다. 시민협회 총회에 대한 추가 질문사항은 이 경해 회장 (508-962-2689) ; 혹은 김 성군 이사장 (617-7997033)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NAICFM SNH Fundraiser Dinner 11월 1일 (토) 오후 6시 내슈아 엘크스 클럽 에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보스 턴 공연이 지난 24일(수요일) 하버드대학 사이언스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대학 강당에서 개최하다 보 니 대부분의 강연 참가자들이 학생들이었고 질문 또한 요즘 젊은 세대들이 안고있는 고민 들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종교에 대한 질문과 결 혼 생활에 대한 질문이 많았으 며 이에 대해 법륜스님은 따분 하고 이론적인 답변이 아닌 삶 의 경험에서 우러나는 진솔한 마음으로 답변에 임해 참가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 속에 서 진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법륜 스님은 질문자들에게 즉설 강연을 통해 이 세상에 사 는 모든 사람은 그 누구든, 그 가 무슬림 신자이던, 개신교 신 자이던 존재하는 모든 것은 다 존중받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나 아닌 남을 인정하 고 대화를 해야 진정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이를 통해 평화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 로, 북한의 특수성을 이해해고 대화를 해야 한반도에 평화가 온다고 설명했다. 법륜 스님은 “모든 것을 동등한 관점으로만 봐서는 대 화를 할 수가 없다. 따라서 수 행자는 항상 상대의 특수성을 인정하고 그것을 수용해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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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다” 고 강조했다. 결혼 생활에 대한 젊은 학생 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 행복 은 어떻게 자기가 주인이 되느 냐 하는 문제이다. 내가 나이 들어 생각해보면 밥만 먹고 공 부만 하던 때가 언제 또 오겠는 가!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소중 한 시기이다. 공부할때는 공부 하는게 재미있어야 하고 항상 지금을 좋은 시절로 바라보고 살아야 여러분들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설법하며 매 순간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의 삶에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 길 당부하였다. (KSNE)

저희 NAICFM (National Association of Inter-Cultural Family Misson) Southern NH Chapter, 국제결혼 가정문화 선교회 뉴햄셔 지부는 이번 11월 1일, 토요일저녁 6시경에 모금만찬을 준비하고있습니다. 장소는 매년하던 Elks Lodge in Nashua (120 Daniel Webster Highway Nashua, NH 03061). 티켓은 $50/person 인데 10월 20 일까지 사전예약이 필요합니다. 아래 전화번호로 문의해주 시기 바랍니다. 저희단체는 국제결혼한 한인들의 모임으로 St. Louise, Missouri 에 본부를 두고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 입니다. 저희들이 추구하는 사명은 모든 국제결혼한 한인 들과 교류함으로써 미국/한국사회에 밑거름이 되기원하고, 특히 고통당하는 국제결혼한 여성과 한국에 버려져있는 혼 혈아들의 기본 인권 옹호와 지원을 하며, 가정폭력을 비난 하며, 국제결혼한 한인들에 대한 편견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www.NAICFM.com 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김종미 (Jong Mi Edinger): 603 493-9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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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 공고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뉴잉글랜드보스턴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9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9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4년 10월 31일(금요일) 자정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9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 2014년 10월 31일 (금요일) 12시(자정)까지 투 표 일 시 : 2014년 11월 17일 (일요일) 오전 7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10,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 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 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 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 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보스턴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선거관리 위원장 : 김영곤, 선거관리 위 원 : 안병학, 이승기, 윤미자, 권복태, 성기주, 한문수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FAX : 781-933-8855

2014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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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October. 1,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재외국민 보호 안전센터 설립된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다채로운 행사 준비

한국정부 예산 책정, 사고·재난 정보 제공

한국정부가 LA 등 해외지 역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들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 진됐던 안전정보센터 설립이 점차 탄력을 받고 있다. 외교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 함하는 안전정보센터 설립 예 산 40억원 등 관련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외교부 해외에 있는 우리 국민에게 실시간으로 사 건·사고 등 안전 정보를 전파

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영사 콜 센터를 재외국민 안전정보센 터로 확대 개편하고 안전 정보 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 공할 예정이다. 또한, 외교부에 따르면 내 년부터는 해외 여행 때 휴대전 화 문자로 안내되는 안전 정보 가 더 정교하게 발송된다. 예를 들어 재외국민이 체 류하는 지역 인근에서 재난· 재해나 테러 등 안전과 관련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런 정

보도 맞춤형으로 수시로 알리 는 시스템을 운영하겠다는 것 이다. 내년 중 문을 열 재외국민 안전정보 센터를 통해 재외국 민의 민원에 대한 대응 수준도 현재 영사 콜센터보다 높일 예 정이다. 직원 규모도 현재 40명 안팎에서 확대해 재외국민의 민원을 외교부 본부에 연결시 켜 주는 데서 벗어나 상담 등 의 업무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 졌다. 외교부는 재외국민 안전 정보 센터를 통해 영어, 프랑 스어, 스페인어 등 7개 국어에 대한 통역서비스도 24시간 제 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외교부는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현재 관련 업무를 맡은 재외국민 보호과에 추가 적으로 신속대응 업무를 담당 하는 부서를 신설할 예정이다.

10월5일, 장학기금 모금 음악회 필두로... 풍요로운 계절 가을을 맞 이하여 로드아일랜드 한인 회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행 사와 더불어 모든 한인회분 들을 모시고 가을 산행을 할예정이다. 먼저 10월 5일에는 보 스톤 화음챔버 공연이 브라 운 대학교에서 열린다. 이 번 행사는 전 한인회장을 역임한 이길자,정정욱 부부 의 주관으로 모든 수익금은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장학 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또한 10월 13일 콜럼버 스데이에는 가을 산행 패키 지 산행으로 이어질예정이 다. 이번 패키지에는 MA/ NH 경계에 있는 Watatic Mountain과 Cathedral of the Pines를 경유하여 “ 보고 느끼고 맛보는 “내 용으로 알차게 짜여져 있

다. 솔닢향 가득한 피톤치 드로 몸과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는 일년 중 가장 풍요 로운 여행이 되도록 로드아 일랜드 한인회 이동문 회장 은 세번의 답사과정을 거쳐 누구나 산행을 즐길수 있도 록 철저한 준비를 하였다. 또한 10월 26일 에는 전 날 열리는 주정부 청사의 태극기 게양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한국의 국악과 버클 리 음대 재즈와의 “ East meet West”공연이 이어 질예정이다. 이번행사에는 모든 한인들과 지역 정관 계 인사들, 그리고 헤리티 지 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 석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관련 정보는 www.rikorean.org를 통 해 보실수 있습니다.

RI 한인회, Heritage Annual Festival 참가 한국의 아름다운 태극기는 단연 이날 행사의 중심 지난 20일 미국 로드아일랜드 한 인회는 프로비던스(Providence) 에 소재한 로저 윌리엄스 국립 기념 물 공원(Roger Williams National Memorial Park)에서 열린 제37주 년 ‘Heritage Annual Festival’ 에 참가하였다. 매년 개최하는 헤리 티지 행사는 각국의 전통 민속 음악 을 비롯하여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 는 축제의 장이다.

이날 한국 부스를 찾은 많은 참가 자 중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태극기 그리기는 이날 행사 의 하이라이트였다. 어딘가에서 본 적이 있었다며 자신 있게 그리는 어 린이와 의미를 물어보고 아주 예쁘 다며 색깔별로 정확히 그리려는 어 린이 등 한국의 아름다운 태극기는 단연 이날 행사의 중심이었다. 비빔밥도 큰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빔밥의 뜻을 물어보며 음식을 부 스를 찾은 이들은 다른 사람의 손을 이끌고 다시 찾을 정도였다. 밤을 새 워 손수 당근과 호박 등을 직접 정성 껏 준비해온 박민정 한식 전문 강사 는 이제 비빔밥은 세계인의 건강을 리드하는 자연스러운 음식이라고 말하며 2시간 정도밖에 수면을 못 했지만 정말 보람있는 날이었다고 밝은 표정으로 행사장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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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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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Wednesday, October. 1, 2014

중년 남성 뱃살, 원인은 술? ‘안주발’조심, 고기 한 점 먹을 때마다 복부지방 차곡차곡 쌓여 안주 고기뿐이 없다면 야채에 싸서‘쌈’으로 먹도록

중년 남성 가운데 술을 좋 아하는 사람치고 배가 안 나 온 사람은 드물다. 이들의 배 를 흔히 ‘술배’라고 하는 데, 정말 뱃살이 술 때문일까. ‘비어 있는 열량’이라 불 리는 알코올은 가장 먼저 소

모되지만, 함께 섭취한 안주 의 분해를 방해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이 에너지로 소비되지 못해 뱃살을 늘리 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알코올은 영양소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도 생

각보다 훨씬 많은 칼로리를 낸다. 알코올은 1그램에 7㎉ 에 달한다. 지방의 9㎉에는 못 미치지만, 탄수화물이나 단백질(4㎉)보다 거의 두 배 가까운 열량을 내는 셈이다. ‘안주발’세우는 사람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고기 한 점씩 안주삼아 먹을 때마다 복부지방이 차곡차곡 쌓여가 기 때문이다. 술과 함께 삼겹 살이나 장어 같은 기름기 많 은 안주를 먹으면 알코올은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쓰 이는 대신, 나머지 영양소는 고스란히 우리 몸 속에 남게 된다. 술자리에 고기 밖에 없 다면 차선책으로 고기를 야 채에 싸서 ‘쌈’으로 먹도 록 한다. 그리고, 되도록 먼 저 밥을 먹고 어느정도 소화 가 된 다음에 술을 먹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알코올은 뇌 의 포만중추를 마비시켜 먹 어도 먹어도 음식이 계속 들 어가게 하기 때문이다.

가을에도 장염… 보리차+설탕·소금이 명약 설사 할 때 끓인 보리차 물 1000cc에 설탕 2티스푼과 소금 2분의 1티스푼 넣어 수시로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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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룩 나온 뱃살, 매일 옥수수 한 개로 해결! 매일 한 개의 옥수수를 먹는 것도 내장지방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

팔다리가 가늘어 ‘날 씬하다’는 이야기를 듣지 만 남모를 고민을 안고 사 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내 장지방형 비만으로 배만 볼 록 나온 사람들이다. 몸속 장기나 장기 사이의 공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내 장지방형 비만은 겉으로는 날씬해 보이지만 성인병 고 위험군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식이 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상식 이다. 하지만 운동량이 부 족한 상태에서 식사량만 줄 이면 몸의 수분과 근육량이 감소할 뿐, 지방은 빠지지 않는다. 또, 근력 운동을 하 지 않은 상황에서 다이어트 를 중단하면 요요현상이 올 수 있다. 요요현상으로 원 래 몸무게로 돌아가면 근육 이 감소한 상태에서 지방만 증가한 것으로 오히려 내장 지방을 증가시키게 된다. 내장지방은 줄자로 자가 진단이 가능하다. 배꼽 주 위에 살이 가장 많은 부위 를 측정했을 때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이면 내장지방이 축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내장지방을 없 애기 위해서는 유산소운동 이 효과적이다. 체내에 산 소를 받아들이는 운동을 계 속하면 근육이나 간장에 축 적된 글리코겐과 중성지방 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지 방 연소 효과를 볼 수 있다. 매일 한 개의 옥수수를 먹는 것도 내장지방을 빼 는 데 효과적이다. 미국 웨 이크포레스트대 뱁티스트 의학센터 연구진에 따르면 하루에 10g 정도의 수용성 식이섬유를 먹으면 내장지 방 제거에 좋은 것으로 밝 혀졌다. 이는 찰옥수수 1개 나, 키위 5개나, 천도복숭아 7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수 용성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장내 콜레스테롤 등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내장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 효 과를 볼 수 있다. 이뿐 아니 라 수용성 식이섬유는 포만 감을 줘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선선한 날씨 탓에 개인위생에 둔감해지기 쉽다. 그런데 ‘바이러스성 장염’ 은 여름엔 잠잠하다가 가을 부터 기승을 부린다. 한국식 품안전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2002년부터 2009년까지 바 이러스성 장염은 8월보다 9 월에 87배 더 많이 발생한 것 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성 장염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 가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 에 증식하지 못하다가, 날씨 가 선선해지는 가을부터 증식 하기 때문이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약 90%

정도가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독성이 강한 노로바이러스는 1~2개체만 음식물에 묻어 있어도 장염을 유발한다. 또, 공기를 통해 전 염되고 전염성도 강하다. 노 로바이러스 등에 의해 바이러 스성 장염에 걸리면 설사, 아 랫배에 심한 통증, 두통,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바이 러스성 장염에 걸리면 심하게 아프지만 2~4일 정도 관리하 면 쉽게 회복된다. 하지만 제 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증상이 쉽게 악화되고, 면역력이 약

한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 심 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바이러스성 장염에 걸렸 을 때는 증상이 오히려 악화 될 수 있으므로 지사제를 먹 지 말아야 한다. 대신 설사를 할 때 끓인 보리차 물 1000cc 에 설탕 2티스푼과 소금 2분 의 1티스푼을 넣어 수시로 먹 는 것이 좋다. 물을 계속 마시 면 설사를 계속해 노로바이러 스를 몸 밖으로 빨리 배출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하다면 병 원을 찾아 수액요법이나 항생 제 등으로 치료를 받으면 된 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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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AWFH Pres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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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일 수요일

sians

RAFFLES

BENEFIT FASHION SHOW COME JOIN US TO SUPPORT ASIAN WOMEN FOR HEALTH

FOOD & DRINKS

SATURDAY DANCE UNION

10.11.2014 7:00 PM-10:00 PM

16 BOW STREET SOMERVILLE, MA 02143

PRE-SHOW RECEPTION WITH RAFFLE PRIZES

http://goo.gl/maps/3VoRJ

GOOD CAUSE

FASHION SHOW

EMCEE: LOLA TOM

ASIAN FEMALE SURVIVORS

Director of Business Development at Multicultural Home Care

will share their inspiring stories and model the creations of leading Asian designers.

PARTICIPATING PARTNERS INCLUDE: Asian Boston Media Group

Eastern Bank

Philip Sawyer Design Tango Society of Boston

Angela & Roi

Elizabeth Grady

Shelley Chhabra

Tantric India Bistro

Bayada

Friends of Mel Foundation

Shiseido

Vikki Burnett Design

Drea Designs

iKEN Studio

Snappy Sushi

East Boston Savings Bank

Paint Bar

Summer Shack

THIS EVENT IS PRESENTED BY:

Tickets: $85 http://celebrasians2014.eventbrite.com Program includes food & drinks, raffles, complimentary light make-up & hand massage, and fashion shows!

FOR MORE INFO: Website: www.asianwomenforhealth.org Event Website: http://celebrasians2014.eventbrite.com Twitter: @AWforHealth Facebook: www.facebook.com/asianwomenforhealth

www.asianwomenforhealth.org New England's one and only peer-led, community-based network dedicated to advancing Asian women's health and wellness through education, advocacy and support.

design: vburnettdesign.com

AD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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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Wednesday, October. 1, 2014

부익부 빈익빈 심화, 미국 중산층이 죽어 간다 대학등록금 86% 상승 등 생활비 32% 증가. 물가상승률 적용하면 소득 8% 감소

미국 중산층이 느끼는 경 제적 압박감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28일 LA데일리뉴스는 자 녀 양육비에서부터 건강보험 까지 생활비 지출은 늘고 소득 은 제자리인 중산층 가정의 경 제적 압박감이 심각하다고 보 도했다. 퓨리서치센터의 올해 보 고서에 따르면 미국인 57%가 생활비 지출보다 수입이 적어 가계 적자를 경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경기침체가 시작 된 2008년 10월과 같은 수준 으로 지표상의 경제 회복이 가 계에는 별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기침체 직 전엔 44%가 수입이 지출보다 적다고 답했다.

연방진보센터(CAP)는 자녀 둘을 둔 중산층 부부의 주택· 자녀양육·건강보험·자녀 대학 학자금과 은퇴를 위한 저 축 비용이 2000년에서 2012 년 사이 인플레이션을 감안하 고도 32% 늘었다고 밝혔다. 자녀 양육비는 2000년에서 2012년 37% 늘어 렌트비보 다 많이 나가는 실정이다. 대 학 학비의 경우, 4년제 공립대 학 등록금은 같은 기간 86% 인상됐다. 1988년~2000년 학비 인상률은 52%였다. 2000년에서 2012년, 평 균 헬스케어 비용 역시 80% 상승했다. 스티븐 타코스키( 위스컨신 클리턴)는 “전에는 건강보험이 있으면 코페이나

다른 의료 서비스 비용을 걱정 할 필요가 없었다. 지금은 보 험료와 코페이 등이 올라가면 서 저축할 돈이 없다”고 하소 연했다. 실제 중산층은 저축하기 힘 든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중 산층의 중간 순자산은 2010 년 소득의 20%에서 2013년 17%로 줄었다. 즉, 생활비는 늘었지만 소득은 그대로이거 나 또는 준 것이다. 경기 회복 에도 많은 미국인이 경제적 압 박감을 느끼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현재 미국인의 평균 소득 증 가율은 인플레이션을 겨우 넘 는 수준. 전체 인플레이션은 사상 최저를 유지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2%보 다 더 아래다. 조세프 코헨 뉴욕 퀸스칼 리지 사회학 교수는 “인구 노 령화에 따른 헬스케어 비용 증 가, 전문기술을 기반으로 한 경제 성장에 따른 교육비 증가 가 지속될 전망이라 경제적 압 박감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 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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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그리드 MA주 전기료 대폭 인상한다 11월 부터 전년 대비 약 37% 인상

전기공급회사인 내셔널 그리드(National Grid)가 오는 11월 부터 전기요금을 약 37% 인상하게 될것이라 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대비 같은 전력 사용시 월 평균 35달러의 전 기료가 더 부과되는 것이다. 내셔널 그리드 마시 리 드 (Marcy Reed)대표는 전 기료 인상에 대한 소식을 전 하게 되어 송구 하다고 전한 뒤 전기 생산 비용 인상에 따 라 불가피하게 소비자 전기

료를 인상하게 되었다며 안 정적이고 효율적인 전기 공 급과 향후 지속적인 전기생 산비요 절감 노력을 통해 전 기요금 안정에 최선을 다 하 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내셔널 그리드 관계 자에 따르면 전기가 아닌 가 스(Gas)를 난방용으로 사용 하는 가정의 경우는 지난해 보다 2~5달러 정도 소폭 내 린 청구서를 받게 될것이라 고 전했다.

BOSTON ANGELS CHOIR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보스톤 엔젤스 합창단 단원 모집 Children and Youth Choir Group I: Age 5-11 Group II: Age 12-18 Registration in progress (Audition for Placement)

Every Saturday, 6:30 PM Fall Semester, 2014 fall Semester: Sep.-Dec., 2014 Spring Semester: Mar.-June., 2015 Summer Music Camp: Jul.-Aug., 2015 Registration Fee: $100 / semester

Conductor: Baekyu Kim Doctor of Music, Boston University

Accompanist: Yerim Kang At North Boston Korean Church

244 Lowell St., Andover, Ma 01810 Organized by MCM

Multi-cultural ministry) Inquiry: 978-269-4198 mcmnorthboston14@gmail.com

해외정보리포터 모집 공고 응모기간 : 9월 24일 부터 10월 26일 까지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에서는 식의약품의 사전안 전관리를 위해 해외에 거주 하는 유학생, 교민, 관련 기 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해외정보리포터” 모집하여, 세계 식의약품 등에 관한 정 보를 수집하고 이에 상응하 는 수당을 지급 있습니다. (현재 29개국 69명 활동) 위 업무의 일환으로 식품안전처에서는 2015년도 해외정보 수집 활성화를 위해 “해외정보리포터”를 아래와 같이 모 집하고 있으니 현지에 거주하는 유능한 인재가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부탁드립니다. 1. 지원자격 1) 식품의약품 등 관련 전공자 2) 식품의약품 등 관련 업종에서 1년이상 근무한자 3) 현지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자 2. 주요업무내용 1) 해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식품의약품 등 안전정보 수집/보고 등 3. 모집인원 : 총 17개국 22명 4. 모집기간(33일간) : 9.24(수) ~ 10.26(일) 5. 응시원서 접수 등 기타 자세한 내용 : 홈페이지(http://www.mfds.go.kr) 팝업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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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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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 2014

교협신앙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주며 기다리는 사랑 보스톤서부장로교회 김학수 목사 한 친구가 공처가의 집에 놀러갔 다. 마침 공처가는 앞치마를 빨고 있 던 중이었다. “한심하군! 마누라 앞 치마나 빨고 있으니....” 그러자 공처 가가 버럭 화를 냈다. “말조심하게 이 사람아! 내가 어디 마누라 앞치마 나 빨 사람으로 보이나? 이건 내 꺼 야. 내 꺼!” 대인관계에서 일어나는 일 중에 우 리를 가장 예민하게 만드는 것이 자 존심 문제이다. 자존심이 이해관계와 얽히면 목숨을 걸고 자존심을 지키려 고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그러 나 사랑만큼은 자존심을 꺾지 않고는 할 수가 없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서 라면 그를 위하여 기꺼이 나를 겸손히 낮출 수가 있다. 사랑은 속이 떨리며 전율이 일어나는 감성의 문제만이 아 니라 한 존재에 대한 경외심이며 존중 이며 애착이다. 한 남자가 군대를 갔다. 몇 달 후 여자 친구에게서 다음과 같은 편지가 왔다. “우리 이제 헤어져요. 내 사진 을 돌려줬으면 좋겠어요.” 남자는 화 가 났지만 군에 있는 몸으로 어쩔 수 가 없었다. 그래서 부대 내에 있는 모 든 여자 사진을 다 모은 뒤 편지와 함 께 보냈다. “어떤 사진이 네 사진인 지 기억이 안 난다. 네 것만 빼놓고 다 른 사진은 돌려보내라.” 이것은 철이 없는 젊었을 때 폭풍처럼 지나가는 감 정의 유희에 불과하다. 사랑은 상대방을 소중하게 생각하 고 귀하게 여기면서 시작되고 그것이 쌓여서 상대방이 그 사랑을 느낄 때 반응을 하는 것이다. 레이건 전 대통 령이 치매에 걸렸을 때 한 기자가 부 인 낸시 여사에게 물었다. “남편 레 이건을 어쩌면 그렇게 지극정성으로 사랑하실 수 있습니까? 사랑이 도대 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러자 낸시여사가 이렇게 대답을 하였다. “ 부부간의 사랑이란 50대 50이 아니 라 80대 20입니다. 주면 바로 받는 것 이 사랑이 아니라, 최소한 4배를 더 주어야 사랑이 시작됩니다.” 사랑은 기꺼이 나 하나 바보가 되 어서 상대방에게 유익이 있다면 바보 가 되는 것이다. 사랑은 망신을 당하 고 억울함을 당해도 상대방을 위해서 기꺼이 감수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 람에게는 보상이나 유익을 다른데서 구하지 않는다. 사랑이 보상이고 감 격이고 영광이고 자랑이다. 옛날에 연 애하던 시절을 회상해 보라. 상대방이 내 마음을 받아주는 것보다 기쁜 것 은 없다. 선물을 주고 호의를 베풀고 추운 날에 자기는 얼어 죽는 한이 있 어도 기꺼이 겉옷을 벗어서 입혀준다.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

나? 그것이 사랑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사랑을 하기도 힘들고 혹 한다고 해도 그리 오래 가지 못한다. 우리의 이기적인 본성이 그것을 강력하게 저 항하기 때문이다. 저항하는 밑바탕에 는 자존심이 버티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랑의 원천이신 하나님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체험하지 않으면 진실된 사랑을 계속 할 수가 없다. 하나님이 그 사랑 으로 우리를 찾아오셨기 때문이다. 하 나님께서 우리를 존중하며 우리에게 애착을 느끼지 않고서야 어떻게 독생 자를 보내실 수 있겠나? ‘나의 하나 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 나이까?’라고 울부짖는 독생자를 못 박을 수 있었겠나? 사랑은 그런 것이 다. 그것을 어려워하지 않고 기쁨으로 여기는 것이 사랑이다. 우리에게 하나 님은 그런 분이기 때문에 우리를 그 자리로 부르고 있다. 이것을 삶의 잣대로 삼으면 사랑 의 속성이 그렇듯이 우리가 다른 것으 로 자만하는 일들이 없어진다. 하나님 의 사랑을 삶의 잣대로 삼으면 우리 는 늘 아직도 부족하다는 마음을 가 지게 되고 내 속에 있는 자신감이 욱 하고 심판으로 나오는 것을 억제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 가 가진 윤리적이고 종교적인 기준들 로 인해서 나는 내 할 일을 다 했다 고 생각하게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 에게 쉽게 정죄의 표현을 하게 된다. 그것을 조심해야 한다. 우리는 아무도 정죄할 실력과 자격이 없다. 하나님께 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보여주신 것 같이 우리는 이웃들에 대하여 경쟁적 이거나 적대적이지 않다. 우리는 하나 님의 사랑을 베푸는 자들이다. 그것을 아무리 베푼다고 해도 고갈되거나 소 멸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살기를 원하신다. 그래 서 마11장(28-30)에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 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 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 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 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어찌 보면 이 말씀은 어폐가 있다. 예수님의 멍에가 무엇인가? 고난과 오해와 억울함에 짓눌려 있는 삶이요 끝내는 십자가에서 죽는 치욕을 당하 는 인생이 주는 멍에이다. 어찌 가볍 다고 할 수 있나? 우리는 도저히 질 수 없는 무거운 멍에이다. 그런데 예수님 은 그 멍에가 가볍다고 한다. 왜 가볍 다고 하나? 예수님의 멍에는 사랑하 는 멍에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녀들

을 위해 멍에를 메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산다. 그러나 그것이 무겁다고 생각하 는 부모는 없다. 그것이 무겁다고 벗어 버리면 그는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것 이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서 하는 일들 은 그것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것이 라도 기꺼이 즐겁게 하지 않나? 전혀 무겁지가 않다. 무겁다고 느낀다면 그 만큼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예수님의 멍에와 짐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죄와 사망에서 구하려고 메는 것이고 지는 것이다. 그래서 그 멍에와 짐이 무거울 수가 없고 괴로울 수가 없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의 수고와 무거운 짐 은 어디서부터 오나? 우리가 자신의 이 익을 위하여 이웃과 싸워야 하는 데서 부터 온다. 물리적인 싸움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싸움이며 심리적인 싸움이며 자존심의 싸움이 우리의 멍에와 짐을 무겁게 한다. 그러나 예수님에게는 그 것이 없다. 그분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 랑으로 찾아오신 분이다. 우리에게 ‘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신다. 사랑하는 이에게는 괴로운 짐이 없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떤 한 영혼 이 하나님 앞에 인간으로 만들어지기 전에 소원을 말했다. ‘모든 사람이 나 를 사랑하게 해 주십시오.’ 그러자 하 나님이 ‘그 대신 너는 아무도 사랑할 수 없게 되는데 그래도 좋으냐?’ ‘좋 습니다.’ 그래서 그는 모든 재능과 빼 어난 용모의 왕자로 태어나게 되었다. 모두가 그를 사랑한다. 왕자를 보기만 하면 사랑하지만 본인은 아무도 사랑 할 수가 없어서 너무 괴로웠다. 그래서 하나님께 다시 기도를 했다. ‘하나님, 저도 남을 사랑하게 해 주십시오.’ ‘ 좋다. 그렇지만 네가 남을 사랑하는 대 신에 아무에게도 사랑을 받지 못하고 멸시를 당하게 될 터인데 그래도 좋으 냐?’ ‘그래도 좋습니다.’ 그래서 왕

자는 거지가 되었다. 그는 누구를 보든 지 사랑스럽다. 그런데 모두가 그를 보 며 침을 뱉고 괴롭히고 멸시한다. 그래 도 그는 행복해 했다. 사랑만큼 자신을 만족시키고 행복 하게 하는 것은 없다. 그 사랑의 본질이 며 근원이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사 랑 그 자체이시며 사랑의 완성이시다.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구 원하시기 위하여 구유에 나셨고 구원 받아야 할 죄인들의 손에 의해 십자가 에 죽으시는 길을 일부러 찾아오시고 그 길을 완주하셨다. 예수님은 우리 식 으로 말해서 우리를 위하여 자존심과 억울함을 감수하신 것이다. 왜 그렇게 하셨나?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이 사랑을 모르면 자존심 경쟁을 하며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남을 희생 시키는 싸움 속에서 살 수 밖에 없다. 최선을 다 해도 ‘눈에는 눈으로 이에 는 이로’ 이렇게 밖에 살 수 없다. 그 러면 사랑할 줄도 모르고 사랑을 받을 줄도 모르는 불행한 삶을 살게 되는 것 이다. 남을 정죄하고 심판하느라고 힘 을 허비하고 남에게 책잡히지 않으려 고 자신을 포장하는데 시간을 허비하 느라고 참다운 삶의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보여주신 사 랑이 필요하다. 따뜻한 말 한 마디, 커 피 한잔, 한 끼 식사를 나누는 것에서 사랑은 시작된다. 억울하고 자존심 상 한 것을 한 번쯤 감수하는 것, 미움이 묻어나는 말을 한 번쯤 덜 하는 것, 내 가 감당할 수 있는 손해를 한 번쯤 감 내하는 것에서 사랑은 싹이 튼다. 그렇 게 할수록 사랑은 더 넓어지고 깊어진 다. 그래서 내가 행복해지고 이웃들도 기뻐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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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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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Wednesday, October. 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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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 : 978-994-5490 보스턴합창단 / 화음보스턴 : 978-821-9434 보스톤한국사랑회 : 339-227-2470 보스톤 봉사회 : 508-740-9188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 413-535-0916 뉴잉글랜드 산악회 : 774-270-1948 한미예술협회 : 781-367-5993

NE한인미국시민협회 : 508-962-2689 NE한국학교협의회 : 978-835-9168 NE교회협의회 : 781-354-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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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 2014

생활

New England Korean News

데빗카드 쓸 때 조심해야 할 4곳 ATM 기기·주유소·온라인 쇼핑·식당 조심해야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는다. 데빗카드를 쓸 때 특별히 주의를 기울 여야 할 장소 4곳을 뱅크레이트닷컴 이 소개했다. 1. ATM 기기

지난해 타겟에서 소비자 정보가 대규 모로 누출됐을 때 수백만 건의 개인 정보와 함께 4000만 개의 신용카드와 데빗카드 어카운트가 노출됐다. 이와 함께 데빗카드 소지자들의 개인식별 넘버(PINs)들이 대규모로 도난당했 다. 최근 들어 이같은 개인정보 누출 범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데빗카드는 크레딧 카드와 똑같아 보이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크레 딧 카드가 도용당했을 때 소비자는 지 불을 거부할 수 있지만, 데빗카드는 카 드회사와 같은 중간단계를 거치지 않 고 체킹 어카운트에서 곧바로 돈이 인 출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차이점 때문 에, 사기나 도난이 분명한 경우에도 데 빗카드 도용 관련문제는 해결하기가 더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데빗카드를 이용한 범죄가 쉽게 발 생하는 만큼, 어디에서 사용하는가를

길거리에 흔히 설 치돼 있는 ATM 기 계는 데빗카드를 사 용하기에 가장 위 험한 장소다. 최근 ATM 카드에 스키머 (Skimmer)라는 마그네틱 정보 또는 개인정보를 읽어내는 장치를 몰래 부 착해 정보를 복제하는 신용카드 복제 (스키밍·Skimming) 범죄가 증가하 고 있다. 크기는 담뱃갑보다도 작고, 외관상 으로는 일반 결제용 리더기와 큰 차이 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결제가 이 루어지는 순간 카드에 포함된 정보가 복제된다. 전문가들은 신뢰성이 낮은 대로변 의 인출기 등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되 도록 안전한 은행 내에서의 ATM 기 기, 또는 업소 내에 설치된 기기를 이 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2. 주유소 주유소 또한 데빗카드 사용자들에 게는 위험한 장소다. 소비자가 주유소

에 가서 결제기기에 데빗 카드를 긁을 때, 길 건너 편에서는 랩탑과 안테나 를 이용해 복제(스키밍) 을 할 수 있다. 주유소의 결제기기는 범죄자들이 선호하는 특 성을 많이 갖고 있다. 보안이 허술하 고 소비자들이 결제하고 주유하는 동 안 시선이 분산되기 쉽다. 따라서 범죄 자들이 스키밍 기기를 설치하고 작은 핀포인트 카메라를 달아 데빗카드 정 보를 훔칠 수 있다. 또는 소형 카메라 를 이용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소비 자의 움직임을 녹화해 비밀번호를 알 아낼 수도 있다. 카드의 마그네틱 스트 립을 복사해 범죄에 이용할 수도 있다. 주유소에서는 데빗카드 대신 현금 이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편이 안전 하다. 3. 온라인 쇼핑 데빗카드는 온라인으로 물 건 구입할 떄도 편리하게 쓰이지 만, 온라인은 데 빗카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할 장소 1 위로 꼽힌다. 소비자는 불량 하드웨어 때문에 정 보가 노출될 수도 있고, 누군가 중간

에서 무선 기기를 통해 주요정보를 취 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소비자가 꺼리 는 많은 정보가 판매자의 데이타베이 스로 수집될 수도 있다. 잠재적인 해킹의 위험성 외에도, 온 라인에서 데빗카드를 사용하면 당신 의 정보를 처리하는 사람이 정확히 누 구인지 알 수 없게 된다. 온라인에서 물건을 살 때는 그 구매행위의 상대방 을 파악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4. 식당 어떤 장소든 데빗카 드가 내 손을 떠나는 순간 범죄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 다. 종업원이 테이블 에 와서 내 카드를 갖고 가는 순간, 나의 개인정보는 타 인의 손에 넘어간다. 그 사람에게 내 카드 정보에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데빗카드를 사용해 음식배달을 주 문하는 것도 위험하다. 왜냐하면 캐쉬 어들은 주문의 편의성을 위해 손님들 의 페이먼트 정보를 자기 업소의 파일 에 보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 럴 경우 범죄의 의도는 없지만 규모가 작은 비즈니스에서는 고객 정보 보호 를 위한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가 능성이 높다.


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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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시행 개정 SAT, 무엇이 어떻게 바뀌나? 2014년 가을학기 10학년인 학생은 11학년 2학기 봄 이후부터 새로운 SAT를 볼 수 있다. SAT 제도가 오는 2016년부터 대폭 변경됨에 따라 SAT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현재 10학년 학생들이 11학년 2학기 때부터 시험을 볼 때 해당이 되는 이 번 SAT 개정안에 따르면 에세이 영역이 선택으로 바뀌고 만점이 1,600점으로 낮춰지며 시험은 ▲읽 기와 쓰기(Evidence Based Reading and Writing) ▲수학(Math) ▲작문(Essay) 등 3개 영역으 로 구분하되 에세이 영역은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변경된다. 2014년 가을학기 10학년인 학생은 11 학년 2학기 봄 이후부터 새로운 SAT를 볼 수 있다. ■현행 SAT 미국의 대학입학 자격시험을 통틀어 일컫는 명칭이 다. 미국 대학 가운데 상당수는 SAT 없이도 입학 할 수 있지만 주립대학을 포함해 명문대학들 대부 분은 입학사정에서 SAT 성적을 참고한다. SAT는 SAT Reasoning Test로 크리티컬 리딩·수학· 작문(에세이) 등 3가지로 치러진다. 작문은 문법, 용어선택 등을 평가하는 오지선다형 문제(파트A) 와 에세이(파트B)로 구성돼 있다. 크리티컬 리딩은 과학ㆍ역사ㆍ인문학 수준을 평가하며, 수학은 기하 학ㆍ통계ㆍ확률 등을 평가한다. 점수는 각 항목별 800점 기준으로 총점2,400점이 만점이다. ■개정 SAT 요점 ▲만점이 2,400점에서 1,600점으로 바뀐다. 현재 크리티컬 리딩 800점, 수학 800점, 작문(문 법과 essay 포함) 800점으로 2,400점 만점이지 만 2016년 봄부터 크리티컬 리딩(문법 포함) 800 점, 수학 800점, 에세이 선택으로 2005년 이전처럼 1,600점 만점으로 된다. ▲난이도가 높은 단어 대신 학교, 직장에서 많이 이용 되는 단어를 주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depreciatory(감가적인), membra-

nous(막 모양의) 등은 SAT 시험을 보기 위해 외우 는 어휘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어려운 단어들이다. 어려운 단어 대신 대학에서 광범위하게 쓰이는 단어 들을 사용한다. 가령synthesis(합성), empirical( 경험에 의거한, 실증적인) 같이 대학에서 많이 사용 하는 단어들을 취급한다. ▲2005년 이래 필수였던 에세이가 2016년 봄부터 선택으로 변경된다. 에세이를 선택할 경우 점수는 별도로 매겨지며 50 분 동안 이 시험을 치르게 된다. 또한 지원 대학에 서 만약 에세이 테스트 점수를 요구하면 반드시 선 택하여 응시해야 한다. 개정 에세이 테스트는 개인 적인 의견보다 주제와 관련, 주어지는 문장을 분석 하고 증거를 제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예를 들 어 기존 에세이는 개인이 읽은 책이나 경험 등을 가 지고 전개하는 방식이었지만 개정 에세이는 주어진 문장에서 나오는 내용을 사용해서 주제를 분석한 후 답을 해야 한다. ▲다지 선다형에서 오답에 주던 추가감점을 없앤다. 맞는 답만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바뀌는데 ACT 테 스트처럼 틀린 것에 답을 해도 오답 감점이 없다. ▲수학시험도 출제범위가 축소된다. 수학은 1차 방정식, 복합 방정식, 함수, 비율, 퍼센 트, 비례연산 등 데이터 분석과 대수가 강조된다. 현 재 사용이 전면 허용되던 계산기도 특정 시간대에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과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문분석이 강화되고 유명 연설문 지문이 늘어난다. 문학, 과학, 역사, 사회, 철학, 저널, 기술 등 분야에 서 더욱 다양한 주제와 심층적인 내용으로 문제가 출제된다. 또한 독립선언문이나 권리장전, 마틴 루 터 킹 목사의 ‘I Have a Dream’ 등 유명 연설문 지문도 출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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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0학년 일부 학생부터 적용된다. 현재 10학년 학생은 만약 11학년1학기까지 SAT 를 치르려는 학생들의 경우는 해당이 되지 않지만 11학년 2학기 봄 이후에 시험을 치를 예정이면 새 로 변경된 SAT를 치러야 한다. 현재 9학년 이하 의 학생들의 경우는 새로 변경된 SAT 준비를 해 야 한다. ■현행 SAT 준비요령 현재 11~12학년 학생들은 현행 SAT 시험을 그대 로 보면 된다. SAT에서 고득점을 올릴 수 있는 방 법을 알아본다. ▲수학의 기초실력을 다진다 SAT 수학문제들이 Algebra I, Geometry, Algebra II에서 출제되므로 이들 세 과목에서 배우는 내 용은 확실히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학교 수업에서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면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자신이 미흡한 부분을 파악해 기 초실력을 다지도록 한다. 수학은 기본적으로 철학 이다.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실생활에서 수학이 쓰 이는 분야를 생각하면 수학에 대한 흥미가 저절로 생기게 된다. ▲에세이 쓰는 연습을 한다 SAT 작문은 영문법과 문장구조, 표현력 섹션, 에세 이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문법 등 객관식이 시 험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고 에세이가 3분의 1 비중을 차지한다. 객관식 부문은 어휘가 풍부해야 하며 에세이는 문법을 잘 해야 유리하다. 작문은 25 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작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 으려면 평소 에세이 쓰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 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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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 2014

한인사회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미국서 반정부활동 주도하는 인터넷 사이트 “뉴스프로, 정상추”MA주에 등록된 비영리단체 ‘미시USA’ 시위하고 ‘뉴스프로’ 기사내고 ‘정상추’ 퍼나르고 미국서 반정부 주도하는 단체들 철저한 역할분담, 특정 닉네임들 서로 연계 반정부 기사 등 리트윗

미국에서 ‘세월호 집회’ 등을 주 도하는 단체들이 철저한 역할분담을 통해 조직적으로 반정부 선동을 주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제69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하기 위해 미국 뉴욕에 도 착한 22일, 뉴욕 주재 한국 총영사관 과 유엔 본부 주변에서 박 대통령을 비 난하는 시위도 이들 단체가 기획하고 기사화해서 SNS 등을 통해 퍼날랐다. 이들의‘나팔수’역할을 하고 있는 ‘뉴스프로’는 반정부적 성향이 짙 은 것으로 평가받는‘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 네트워크(정상추)’ 의 외신 번역 뉴스사이트로 올해 개 설됐다. 한국 관련 외신을 신속하게 번역· 홍보해 독자들로 하여금 한국이 국제 사회에서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명분으로 설 립됐지만 해당 사이트는 반정부 기사 가 주를 이루고 있다. 24일 기준, 메인에 올라있는 기사 제목은 ‘로이터, 박근혜 성격, 세월호 정국 타개 걸림돌’이다. 아울러 ‘버 클리大 학보, 박근혜 유엔 연설에 항 거하라’라는 기사와 ‘아사히, 日 펜 클럽, 산케이 기자 조사 한국 정부 비 난’ 등 외신이 한국 정부를 비난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처럼 해외 반정부 단체가 반정부 행사를 기획하면 ‘뉴스프로’는 이 를 기사화하고 동시에 자체 SNS를 가 동, 현지 시민사회는 물론 한국 사회 에까지 반정부 여론을 확대·재생산 하고 있다. 미국소재의 ‘missyUSA(미시 USA)’,‘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 네트워크(정상추)’,‘재미동포 전국연합’,‘미주희망연대’등의 단 체는‘뉴스프로’등 반정부 활동 매 체와 연계해 반정부 여론을 퍼뜨리고 있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UN총회 참 석을 계기로 한 반정부 시위에 주도적 으로 나서고 있는 미시USA도 이 같은 프로세스를 이용, 반정부 여론을 확산 시키고 있다. 실제 미시USA는 지난 5일 대통령 순방을 대비해 반정부 집회를 계획했 고 다음날 이 내용을 ‘뉴스프로’가 그대로 기사화 했다. 이어 ‘정상추’ SNS 계정을 통한 홍보, 리트윗 등을 통해 11일에 이르러서는 반정부 여론 이 진보커뮤니티와 트위터 상에서 확 산됐다. 이렇게 확산된 여론은 세월호 참 사로 부각된 국내 진보매체들에 의해 다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팩트 TV’ 등 미시USA에 의해 ‘양심언 론사’로 선정된 매체들의 경우 정부 를 비난하는 내용을 담은 뉴욕타임스 세월호 광고 모금 활동을 적극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 통령의 행적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일 본 산케이신문 기사를 번역하고 논평 한 것과 관련, 한국 검찰이 대통령 명 예훼손 혐의로 수사중인 인터넷사이 트 ‘뉴스프로(NewsPro)의 대표가 인디애나주 퍼듀대(Purdue University) 박사후 연구원(Postdoctoral Fellow)으로 있는 송현득 박사로 확 인됐다. 매사추세츠 주정부 기록에 따르 면“뉴스프로’를 운영하는 News

Pro,Inc는 6월5일 매사추세츠주 정부 에 설립 등록한 비영리회사이다. 설립 등록 서류에는 “자원가로 구성된 전 문 번역가들인 우리는 전 세계 한국 관 련 기사들을 번역, 한국어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온라인 뉴스 사이트를 관리 한다. 우리는 또 한국의 뉴스를 영어로 번역해 세계에 퍼져있는 영어 독자들 에게 배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 신고되어 있다. MA 주정부 기록에 의하면 보스톤 635 트레몬트 스트릿(635 Tremont St.)에 사무실을 둔 회사의 사장 (President)이 인디애나주 인디애나 폴리스에 거주하는 송현 박사(Hyun Song Ph.D)라고 밝히고 있다. ‘뉴스 프로사’는 설립 등록 서류 에서 송 사장 이외에 델라웨어 거주 이 하로(Haro Yi) 부사장, 캘리포니아주 로라 장(Laura Chang) 회계담당, 애 리조나주 이경지(Kyung Ji Lee) 사 무원, 매사추세츠주의 임옥 치과의사 (Og im DMD)를 이사로 각각 신고했 다. 이 서류는 매사추세츠주 보스톤에 거주하는 임 이사가 회사의 에이전트 (agent) 자격으로 제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운영진 소 개란에 직위를 밝히지 않은 상태로 회 사간부 임원들의 이름이 올라있다는 점과 그 명단에 회사를 설립한 5명 간 부임원들 가운데 유일하게 실제 회사 를 대표하는 사장의 이름만 빠져있다 는 점이다. 또한 임 이사가 주정부에 제출한 설립 등록서류에 한 간부임원 을 실명이 아닌 예명으로, 실제 거주 지가 아닌 다른 주소로 기재한 사실 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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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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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65회] 상식 속에 숨어있는 올바른 이치 옛날에 비단장수가 이동네, 저동 네를 떠돌며 비단을 팔러 다녔습니다. 어느 해 봄날, 마을 뒷산을 넘어가다 가 피곤해서 잠시 쉬어가고자 양지바 른 무덤 옆에서 비단 짐을 내려놓았습 니다. 잔디 위에 누어 팔베게를 하고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쉬다가 그만 깜 박 잠이 든 사이에 누가 비단 짐을 훔 쳐갔습니다. 비단 짐이 전재산인 비단 장수가 비단을 잃었으니 살길이 막연 하여 고을 원님을 찾아갔습니다. 자초지종을 들은 고을 원님이 비단 장수에게 묻기를 “누가 본 사람 없느 냐?” “주변을 샅샅이 뒤져봤지만 사 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뭐가 봐 도 봤겠지!” “무덤 옆에 서 있는 망 주석(望柱石)이나 봤을까? 쥐새끼 한 마리 없었습니다.” “그래? 망주석이 무덤 옆에 있었다고 했느냐?” “예” “여봐라 포졸들은 들어라. 그 망주석 이 도적을 봤을 터이니 동헌에 대령시 켜라.” 원님의 분부라 포졸들은 거역할 수 가 없었습니다. 우리에게 도둑을 잡으 라는 명령은 하지 않고 왜 망주석을 대 령시키라고 하는지 알 수 없구만! 그 렇게 불평을 하면서도 망주석을 여러 명이 목도하여 옮겨왔습니다. 그리고 이튿날 원님이 망주석을 심 문하니 고을 사람들은 빠짐없이 동헌 에 참석하여 방청하도록 명하였습니

다. 드디어 원님이 출정하여 심문하기 를 “망주석은 들어라 비단장수가 낮 잠을 자는 사이에 도둑이 비단 짐을 훔 쳐갔다고 하는데 가까이에서 본 대로 말하렸다.” 그러나 아무 대답이 없자 “아니, 원님이 묻는데도 감히 대답을 안해! 망주석에 살점이 떨어지지 않도 록 가마니를 몇겹 덮어놓고 말할때 까 지 매우 쳐라.” 명령대로 포졸들이 가마니를 덮고 곤장을 마구 치니 웃음 거리였으며 지켜보고 있던 고을 사람 들은 참다못해 박장대소를 했습니다. ‘아니 사또가 정사(精査)를 하는 데 무엄하게도 조소(嘲笑)를 하면서 소란을 피워? 포졸들은 들어라. 저기 비웃고 소란을 피우는 자들을 모조리 잡아 가두어라.” 그 명령에 도망친 사람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붙들 려 하옥을 당했습니다. 사또가 이방아 전을 시켜 옥에 갇힌 사람들에게 은근 히 귓속말로 전하게 했습니다. “사또 가 치정(治定), 치민(治民)을 하는데 감히 비웃고 소란을 피웠으니 그 죄가 크지만 비단 한필만 가져오면 용서해 주고 석방을 해 주겠노라” 고을 사람들은 사또가 어리석어 망 주석이나 곤장을 치게하고 탐관오리 가 되어 비단까지 상납하게 하니 걱정 이라며 탄식들을 했습니다. 그러나 가 난한 사람을 제외하곤 거의 가족들이 비단 한필씩을 가져왔으며 비단이 어

토막 뉴스 한국, 명수는 줄었지만 자산은 깜짝 증가

국가별 억만장자 수 1, 2위는 미국 (571명)과 중국(190명)으로 지난해 에 이어 올해도 톱자리를 유지했다. 일본 억만장자 수는 33명으로 전년도 와 같았으며, 자산총계는 920억 달러 를 기록했다. 올해 한국의 억만장자 수는 21명으 로 지난해보다 2명 줄었다. 따라서 국 가별 억만장자 수 순위가 지난해 21

원님이 비단장수를 불러 비단을 확 인하게 하니 “이것은 내것이고 저것 은 내것이 아닙니다.”라고 하면서 자 기 것을 찾아냈습니다. 원님은 포졸들 을 시켜 비단을 가져온 사람들이 어디 에서 구해왔는지 조사하게 하여 마침 내 범인을 잡았습니다. 범인을 잡아 심문하니 뒷동네를 가기 위해 뒷산을 넘어가다 보니 비 단장수가 낮잠에 곯아 떨어져 있기에 갑자기 욕심이 생겨 훔쳤노라고 이실 직고를 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비단 은 임자에게 돌려주고 비단장수의 비 단도 모두 찾아 주었으며 그 후로는 도둑이 없는 살기 좋은 고을이 되었다 고 합니다. 법(法)이 상식을 벗어나지 않았다 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법조 계에서는 상식만 가지고는 법을 다스

릴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무엇을 섣 불리 알고 있으면서도 스스로를 믿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파와 아무리 파고 들어도 끝이 없다고 주장하는 전문파 가 있습니다. 어디까지가 상식이고 어 디서 부터가 전문인지 그 기준이 애매 모호하며 상식으로 사는 사람과 전문 직으로 사는 사람과의 견해차이도 있 습니다. 민주주의는 수가 많은 쪽이 해 답이 되다 보니 전문분야보다 상식적 으로 알고 있는 숫자가 더 많아 상식 이 정답을 이기는 일도 없지 않습니 다. 자칫 이기적이고 타산적이며 자 기위주로 계산해서 세상사를 바라보 므로 가족주의적인 나와, 국가주의적 인 나와, 세계주의적인 나를 바로 보 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상식을 벗 어날 수도 없으며 상식을 벗어나면 무 질서한 혼란이 오므로 상식 속에 숨어 있는 올바른 이치를 어떻게 보는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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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억만장자 수, 미국 압도적 1위..

국가별 억만장자 수가 관심을 모 으고 있다. 최근 싱가포르 자산정보 업체 웰스엑스와 스위스 은행 UBS 가 공동 조사한 ‘빌리어네어 센서스 2014(Billonaire Census 2014)’ 가 공개됐다. 이 자료에 따르면 재산 이 10억 달러(약 1조410억원)가 넘 는 억만장자는 전 세계 2325명인 것 으로 나타났다.

느정도 들어오자 옥에 갇혀있는 모든 사람을 석방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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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23위로 하락했다. 하지만 한 국 억만장자들의 자산 총계는 480억 달러(약 50조원)에서 500억 달러(약 52조원)로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확 인돼 놀아움을 자아내고 있다. 국가별 억만장자들이 부를 축적한 과 정을 보면 상속재산 없는 ‘자수성가 형’이 1,273명으로 과반을 차지했 으며, 일부 상속을 받긴 했지만 스스 로 부를 키운 경우도 599명(25.8%) 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억만장자들의 사업 분야는 금융업이 19.3%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제조업 (12.1%), 부동산업(7.1%) 순이다. 억만장자 중 대학 졸업장이 없는 사람 은 35%에 이르며 대학 졸업장이 있 는 억만장자 중 11%는 박사 학위 소 유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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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October. 1,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가을에 만드는 전설

가을이 깊어간다. 버스를 타고 기 차를 타고 배를 타고 단풍구경 간다고 야단 들이다. 그 소란 뒷 편에서 나는 조용히 바리톤 김동규의 “10월의 어 느 멋진 날에” 를 듣는다. 미국을 방문한 중국의 한 경제학자 는 “ 미국에서 가장 탐나는 것은 울창 한 樹木”이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전 해지듯이 미국의 넓은 국토는 대부분 울창한 수목으로 뒤덮여 있다. 특별히 우리가 살고 있는 뉴잉글 랜드 지역에는 Nova-Scotia를 포함 한 캐나다 동북부와 아울러 활엽수가 많아 가을이면 西部 관광객들이 단풍 을 보려고 몰려 오기도 한다고 한다. “올 해는 우리도 단풍 구경을 갈까? 내가 묻는 말에 남편은 대답은 늘 한 결 같다 “문만 열면 단풍천지인데 무 얼-“ 그렇다 우리 부부는 유난히 숲 이 우거진 뉴 햄프셔 시골에 살고 있 어서 초가을부터 주변에 있는 나무들 은 아름답게 물들고, 우리가 다니는 길 주변도 가을 색이 짙어 먼 곳으로 단 풍 구경가는 것이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여름이 더욱 여름답고, 가을로 접 어들면서 기온이 극적으로 쌀쌀해지 면 더욱 고운 단풍을 만들어 주신다는 조물주의 섭리를 되새기니 信心이 깊 은 김현승 시인의 詩가 귓가에 와 닿 는다.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 낙 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 내게 주신 겸허한 모국어로 /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 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 이 비옥한 시간을 가 꾸게 하소서. 가을에는 호올로 있게 하소서. / 나

의 영혼 / 굽이치는 바다와 / 백합의 골 짜기를 지나 / 나뭇 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 같이.” 가을에 지는 낙엽을 보며 생명의 유한성을 깨닫고 겸손해 지는 시간에 자신의 가장 본질적이고 진솔한 언어 즉 모국어로 기도하기를 원하는 시인 의 마음이 바로 우리들 외국에 나와 살 고 있는 해외동포들의 마음이 아닐까? “나무 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처 럼 홀로 있기를 원한다”는 시인, 고독 한 상태가 절대자를 향하기에 가장 적 합한 시간으로 표현된 마지막 구절에 서는 골방에서 은밀히 기도하기에 노 력하라는 경전 구절과도 맥이 닿아 있 음을 알 수 있다... “주여, 때가 왔습니다.”로 시작 하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詩는 어 떠한가? “지난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 다. / 당신의 그림자를 해 시계 위에 얹 으시고 / 들녘의 바람을 풀어 놓아 주 소서 / 마지막 과일들을 무르익게 명 하소서 / 이틀만 더 남국의 날을 베푸 시어 / 과일들의 완성을 재촉하시고 / 독한 포도주에는 마지막 단 맛이 스미 게 하소서 / 지금 집이 없는 사람은 집 을 짓지 않습니다 / 지금 혼자 있는 사 람은 그렇게 오래 남아 / 깨어서 책을 읽고 긴 편지를 쓸 것이며 / 낙엽이 흩 날리는 날에는 가로수들 사이를 헤맬 것 입니다..” 이 詩 역시 세상 만물을 주관하는 절대자 즉 신에 대한 겸양과 숭배의 정 신을 바탕으로 신의 섭리와 은총을 노 래하며 인간의 내적 충실을 구하는 사 람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다. 구도자의 자세로 열심히 살며, 모 든 것을 사랑하며, 항상 배우기를 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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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우리 한인회보 독자들은 예정대로 우리가 살고 있는 뉴잉글랜드 보스톤 에 묻혀 있는 전설 같은 이야기를 나누 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 초기 역사의 발상지인 뉴잉글 랜드 특히 보스톤 지역, 거리마다 골목 마다에 스며 있는 역사적 사실 중에서 미국의 문학과 思想史에 원조로 존경 받는 인물로 그 영향력이 빛나는 헨리 데이빗 소로와 에머슨 그리고 “큰 바 위 얼”과 “주홍글씨”의 저자 호손 에 대여 쓴 한 독자의 글을 읽으며 우 리는 그 동안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 던 여러 가지 사실을 배울 수 있었다.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기억되며 사람들에게 그 영향을 미치는 이야기 를 사람들은 “전설(legend)”이라 고 하는가? “월든 폰드”로 유명한 소로와 이

제는 자연 풍화로 그 모습조차 찿을 수 없는 큰 바위 얼굴의 “호손” 그리고 그들의 soul mate인 에머슨의 이야기 는 이제 미국의 전설로 익어가고 있음 을 느낀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세 사람이 가 까이 묻혀 있다는 Sleepy Hallow공 동 묘지, 소로가 살았던 집과 월든 폰 드, 그리고 그 흔적이 사라졌을 망정 “큰 바위 얼굴”이 있던 골짜기를 찿 아 보려고 한다. 그 위대한 장소를 사상을 단순한 하나의

외에도 독자들과 함께 미국의 유산으로 남아 있는 역사적인 직접 방문하여 그들의 정신과 음미해 보는 것은 무의미하고 관광 보다 참으로 뜻 깊은 또 교훈적 전설이 되지 않을까? (201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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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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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부엌 예뻐서’덜컥 구입, 곧 후회한다 실제 거래는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은 데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던 주택가 격이 점차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 습니다. 그동안 주택시장의 발목을 잡 았던게 가격인 만큼, 조만간 오름세가 멈췄다고 판단될 경우 매물을 움켜쥐 고 있던 셀러들이 물건을 풀기 시작하 면서 바이어들의 움직임이 더욱 활기 를 띨 전망입니다. 하지만 집이란 워 낙 가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작은 실수 하나가 나중에 엄청난 부담 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첫 주택 구입자 들이 주의해야 할 점들을 소개합니다. ■과다지출 누가 뭐래도 집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 한 것은 능력에 맞는 집을 사는 것입니 다. 부동산 중개인과 함께 매물로 나온 집들을 보다 보면 가격 차이가 그리 크 지 않은 것 같은데, 뭔가 달라 보이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 가격차가 30년으로 나눠보면 크게 부 담이 되지 않는 것처럼 생각하기도 합 니다. 그래서 간혹 “외식 줄이면 충분 히 가능할 것”이라는 계산을 합니다. 하지만 이는 큰 오산입니다. 지금까지 렌트를 살 때는 렌트비 외에 다른 부담 은 거의 없었습니다. 집안에 문제가 있 으면 건물주가 해결해 주고, 웬만한 곳

우를 범할 수 있습니다. 나무를 보기보 다는 우선 숲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사소한 문제들에 얽매이지 말라 는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좋은 가 격에 마음에 드는 집이라면 쉽게 고 칠 수 있는 것들은 체크만 해두고, 큰 문제들은 없는지를 살피는데 주력해 야 합니다.

은 물값 등이 렌트에 포함돼 있습니다. 하지만 집주인의 입장이 되면 상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은행에서 받은 융 자금을 매달 정확히 갚아 나가야 하 고, 여기에 화재보험과 재산세, 홈어 소시에이션 비용 등 추가로 들어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게다가 집에 문제가 생기면 자비로 모두 해결해야 합니다. 물, 개스, 전기료 등은 대부분 주인 몫 입니다. 때문에 집을 고르기 전 자신의 재정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좁아진 시야

■데코레이션에 매료

첫 주택 구입자들은 아무래도 모든 시 선이 집에만 집중하기 쉽습니다. 시야 가 좁아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실제 로 많은 첫 주택 구입자들이 이같은 실 수로 나중에 큰 후회를 하는 경우가 적 지 않습니다. 마음에 드는 집이 나타났 다면 건물 안팎을 세심하게 살펴본 뒤 한 두 블락 정도 걸어보는 것도 바람직 한 방법입니다. 만약 이런 것들이 귀찮 다면 집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동네가 어떤지에 대해 물어보는 것도 차선책이 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첫 주택구입자 를 손님으로 맞이했을 때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 중 하나가 이것저것 집이 갖춰야 할 것들을 나열하는 것입니다. 거꾸로 집안의 구조 또는 디자인만 보 고 거기에 혹해 다른 중요한 것들을 놓 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경험이 없다 보니 이런 바이어들은 상 당히 도식적인 면이 있습니다. 예를 들 면 “집 사이즈는 어느 정도이고, 방과 화장실은 몇 개, 내부는 모던한 디자인 으로…”라는 식입니다. 물론 이런 것 들도 집을 구입할 때 고려해야 하는 것 들일 수 있겠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쉽게 찾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이런 과정에서 정말 괜찮은 집들을 놓치는

■인스펙터 구하기 마음에 드는 집이 나타나 인스펙션을 실시하게 될 경우 많은 첫 주택구입자 들이 이 부분에 소홀하곤 합니다. 집 인스펙션은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일반인들의 눈에는 들어오지 않는 문 제들을 찾아내는 것이 이들의 직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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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큼, 책임감이 있는 인스펙터를 찾아 내 일을 맡겨야 합니다. ■컨틴전시 조항 생략 ‘컨틴전시’(Contingency)란 주택 거래 때 계약서에 흔히 삽입되는 조건 부 조항입니다. 특정 조건이 만족되지 않으면 바이어에게 거래를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는 일종의 안전망 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필 요한 융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집을 사 고 싶어도 살 수가 없을 것입니다. 주 택상태가 예상했던 것보다 불량할 경 우에도 집을 굳이 사야 되는 이유가 없 습니다. 또 가격을 놓고 문제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주택구매 계약을 맺 은 후 조건들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계 약을 취소해야 하는데 이같은 컨틴전 시 조항을 계약서에 반드시 삽입해야 안전합니다. 주택구매 계약서 양식에 컨틴전시 내용이 삽입되어 있으나 계 약서 작성 때 중개인에게 다시 한 번 확인할 것을 요청하면 좋습니다. 만약 이같은 컨틴전시 조항 중 어느 하나라 도 실수로 빠뜨리면 계약금을 반환받 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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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Wednesday, October. 1,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35회: 표현주의 (Expressionism) 이 원하는 만큼 소유하 지 못해서, 육체는 노곤 하지만 잠이 안 오는 것 이다. 보스턴 미술관에 있 는 ‘두 나체’ (Two Nudes) 일명 ‘애인 들’ (Lovers) (제2 도) 에서도 코코슈카는 알마를 꼭 껴안고 싶어 하지만 그녀는 그의 품 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 다.

제1도: 코코슈카의 ‘바람의 신부’ 일명 ‘폭풍’ 1914

레러 (Tom Lehrer) 의 ‘ 알마’ (Alma) 라는 시에 아 래와 같은 구절이 있다. ‘알마 (Alma) 여, 알려 주 시오! / 현대 여인은 모두 당 신을 질투합니다. / 당신의 요 술 지팡이들 중에 어느 것으로 구스타프 (Gustav) 와 왈터 (Walter) 와 프란츠 (Franz) 를 휘어잡았습니까?’ 구스타프는 작곡가 말라 (Mahler, 1860-1911) 이고 왈터는 아트 누보의 건축가 그 로피우스 (Gropius) 이고 프 란츠는 시인이자 소설가인 베 르펠 (Werfel) 이다. 당대에 유명했던 이 예술가들을 차례 로 남편으로 두었던 여인이 알 마 신들러 (Alma Schindler, 1879-1964) 이다. 알마는 재색을 겸비한 오스 트리아의 사교계의 명사였다.

제2도: 코코슈카의 ‘두 나체’ 일 명 ‘애인들’ 1913

화가 아버지를 둔 알마는 어려 서부터 예술에 심취되었고 작 곡을 전공하였다. 18세에 화가 클림트 (Gustav Klimt) (제 34회) 를 비롯해서 연극 감독, 작곡가, 등등과 연애를 하였다. 23세에 20세 연상의 비엔 나 궁정 악장인 말라와 결혼을 했다. 작곡가가 되려던 야심도 버리고 가정부가 되어 딸 키우 는 재미로 살지만 딸이 죽고는 심한 우울증에 걸린다. 바쁘기 만한 남편으로부터 위로도 못 받다가 연하의 건축가 그로피 우스와 연애를 하게 된다. 남 편 말라는 정신분석학자인 프 로이드를 찾아간다. 알마가 결 혼 때문에 포기한 작곡가의 생 애를 다시 키워주려고 노력한 다. 그러다가 죽는다. 알마는 말라가 죽은 후, 화 가이자 극작가인 코코슈카 (Kokoschka, 1886-1980) 와 열렬한 사랑에 빠진다. 그 런데 코코슈카의 사랑이 질식 할 정도로 너무 진해서 2년만 에 뛰쳐 나온다. 제1도는 코코슈카의 ‘바 람의 신부’ (The Bride of the Wind) 일명 ‘태풍’ (The Tempest) 이다. 알 마는 옆에서 자 고 있지만 코코 슈카는 잠을 못 이루고 허공을 바라보며 별별 생각을 다 하고 있다. 알마의 육체는 소유했 지만 그녀의 정 신까지는 자신

20대의 코코슈카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죽 기살기로 알마를 사랑 했다. 30대의 완숙한 여 인의 모든 것을 사랑하 고 독점하려다가 그녀 에게 차이고 말았다. 그러나 그 녀를 잊지 못해서 그녀에 대한 열정, 폭풍과 같았던 사랑과 미 움을 화폭에 많이 옮겨 놓았다. 이렇게 내면에서 일어나는 심리와 감정을 나타내려는 화 풍을 표현주의 (Expressionism) 라고 한다. 사물의 모양 과 색깔을 눈에 보이는 대로 그 리던 인상파 (Impressionism) 와 대조가 되는 화풍이 다. 표현주의는 안에서 밖으로 (ex-) 나간 감정 (emotion), 인상파는 밖에서 안으로 (im) 들어온 인식 (perception) 인 것이다. 우리가 표현주의자 가 되어 이웃에 대한 사랑을 표 현하면 그들은 인상파가 되어 우리의 사랑을 느끼게 되는 것 이다. 표현주의는 바로크 (Baroque) (제20-24회) 와 흡 사하다고 말한다. 다른 점이 있 다면, 바로크가 극단적으로 불 유쾌한 효과는 피했지만 표현 주의는 마다하지 않았다. 한마 디로 바로크는 예절이 발랐지 만 표현주의는 버릇이 없었다 는 것이다.

제3도: 엘 그레코의 ‘톨레도의 경치’ 1595

제4도: 뭉크의 ‘비명’ 1893-1910

표현주의는 20세기 초에 독일에서 시작되었다.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19세기 말 엽 철학가 니체의 소설 ‘자라 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Also sprach Zarathustra) 가 시초라고 한다. (슈트라우 스는 동명으로 교향시를 작곡 했다.) 표현주의는 문학, 연 극, 음악에까지 영향을 주었 고, 지역적으로도 세계 각국에 퍼졌다. 후에 추상 표현주의 (Abstract Expressionism) 로도 발전했다. 미술에서 표현주의의 조상 을 찾아보면 매너리즘 (제20 회) 의 엘 그레코 (El Greco, 1541-1614) 를 들 수 있고, 부모를 찾아보면 뭉크 (Edvard Munch, 1863-1944) 일 것이며, 형제중의 하나가 놀디 (Emil Nolde, 18671956) 이다.

한 마음 (angst) 이기도 하다. 제5도는 놀디의 ‘오순절’ (Pentecost) 이다. 성령을 맞 이한 예수님 제자들의 감격을 그렸다. 위엄을 상징하는 보라 색을 많이 써가면서 그렸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알마는 연인이었던 그로피우 스와 결혼을 했다. 그로피우스 가 전쟁으로 군 복무하는 동안 베르펠과 동거하게 되고 그를 세번째 남편으로 만든다. 알마 와 베르펠은 유태인이었기 때 문에 2차대전이 발발하자 프랑 스로 망명하고 그곳도 안전하 지 못해 미국으로 오는데 루르 드 (Lourde) 에서 많은 도움 을 받는다. 베르펠은 미국에 와 서 성모님이 루르드에 발현하 신 이야기를 ‘버나데트의 노 래’ (The Song of Bernadette) 라는 소설로 발표했다. 이소설은 영화가 되어 가톨릭 신자들에게 많은 감명을 주었 다. (계속)

제3도는 엘 그레코의 ‘ 톨레도의 경치’ (View of Toledo) 이다. 풍경화를 그리 면서도 소용돌이 치 는 심정을 표현했다. 제4도는 뭉크의 ‘비 명’ (The Scream) 인데, 걷다가 공황 발 작 (panic attack) 이 왔을 때의 공포 를 나타냈다. 현대 사 회에서 느끼는 불안 제5도: 놀디의 ‘오순절’ 190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특집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한국인 전용비자 통과” 전국적 지지 서명운동 펼친다

시민참여연대 S.2663 법안 캠페인 기자회견 현재 106명의 연방하원 의원들이 지지

연내 법안 통과 무산땐 폐기, 전국 한인사회에 동참 촉구

2014년 9월 26일 기준 온라인 서명자 4,801명

2014년 9월 29일, 시민참여센터는 HR 1812 (Partner with Korea Act)의 상원 버전인 S.2663 법안 캠페인 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연방 의회에 계류 중인 ‘ 한국인 전문직 취업비자 법 안’(HR1812/S2663) 통과 를 촉구하기 위한 전국적인 지 지 서명 캠페인이 한인사회에 서 펼쳐진다. 시민참여센터 등 단체 관 계자들은 29일 뉴욕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한국인 전문직 취 업비자 법안이 올해 안에 연방 의회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전 국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지지 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서명운 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강조 했다. 연방 하원에서는 지난해 4월 피터 로스캄 의원이 1 만5,000개에 달하는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E4) 를 신설하는 내용의 법안

(HR1812)을 발의한 뒤 현재 까지 106명(공화 54명, 민주 52명)의 공동발의자가 확보 돼 있는 상태다. 연방 상원에서는 지난 7월 공화당의 조니 아이잭슨(조지 아) 의원이 같은 내용의 법안 (S2663)을 발의했으며 공화 당 로이 블런트(미주리) 의원 과 민주당 마크 베기치(알래 스카)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두 법안 모두 현재 연방 상·하원 법사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는 “올해 법안이 통과되지 못 하면 자동 폐기되며, 내년 1월 에 시작되는 114차 회기에서 법안을 재상정해 추진해야 한 다”며 “올해 안 된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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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내년 회기에 가능성을 보기 위해서는 더 많은 분들의 참여 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센 터 측은 지난해 4월 연방 하 원에서 법안이 발의된 후 온라 인 서명운동을 실시해 5,000 명이 넘는 지지서명을 이끌어 냈다. 한인 관계자들은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가 통과되면 한 인사회 인구가 늘어나 침체된 한인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도 가져올 것”이라며 “ 한인 취업 희망자들뿐 아니라 미주 한인사회 전체에 큰 영향 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서명운동 참여는 온라인 웹 사이트(www.kace.org)에 접속해 이름과 주소, 전화번 호, 이메일을 입력하면 된다.

2014년 9월 29일, 시 민참여센터는 HR 1812 (Partner with Korea Act) 의 상원 버전인 S.2663 법 안 캠페인을 설명하는 기자 회견을 가졌다. S.2663은 현재 하원에 계류중인 HR 1812 법안을 상원에서 상정한 것이다. HR 1812/S.2663은 한 국 출신 전문직 종사자에게 매년 15,000개의 취업비자 쿼타를 할당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미국 은 전통적으로 자유무역협 정 (FTA)를 맺은 나라들에 게 그 나라 출신들의 취업자 들을 위해 취업비자의 수를 보장/할당하였다. 싱가포르 에는 H-1B 비자 5,400개 를 할당하여 주었고, 칠레 에게는 1,400개, 호주에는 10,500개의 달하는 E-3 비자를 개설하였다. 하지만 한국은 그 혜택을 받지 못하 고 있다. 시민참여센터가 2013년 초, 미 연방의회 113회기 개원식에 가서, 한국 전문 직 종사자만을 위한 비자를 만들어 줄 것을 요구하였고, 그에 따른 움직임으로 피터 로스캄 (Peter Roskam)의 원이 하원에서 발의를 하였 고 현재 106명의 연방하원

의원들이 지지하고 있다. 그 리고 조지아 주의 자니 아이 작슨 (Johnny Isakson) 상 원의원이 2014년 7월 말에 S. 2663을 발의하였고 현 재 알라스카의 마크 베기치 (Mark Begich) 의원과 미 주리의 로이 블런트 (Roy Blunt)이 Co-Sponsor를 한 상황이다. 2014년 9월 26일 기준 으로 온라인으로 받은 서명 은 4,801개이다. 그 중 뉴 욕에서 제일 많은 등록을 받 았고, 그 다음으로 텍사스, 일리노이, 뉴저지, 캘리포 니아, 조지아, 버지니아에 있는 한인들이 청원서를 작 성하였다. 이 법안들은 11월 중간 선거 이후 표결의 가능성이 있으며 한인들의 참여여부 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 시 민참여센터는 선거를 앞둔 지금이 이 캠페인을 전폭적 으로 해야 할 중요한 시점으 로 보고 있고 한인들이 연 방 상원의원들에게 집중적 으로 편지를 보내야 한다고 본다. 온라인으로 편지를 보내 고자 하면 action.kace.org 를 방문해서 본인의 이름과 주소 그리고 이메일을 정확 하게 넣으면 된다.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 presents

2014 Fall Concert DongWon Kim, baritone | Yoo Sun Na, soprano Choah Kim, piano PROGRAM INCLUDES

Korean and Italian Art Songs, Sacred Songs and Opera Arias Sunday, October 5 at 4 pm St. Paul’s Episcopal Church, 15 St. Paul Street, Brookline, MA General $10 | Youth under age 18: Free More info at kcsboston.org or call 781) 223-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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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 2014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수요 기도회 (수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토) 오후 4: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토) 오후 4: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토)오후4:00 /(주일)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월2회 격주 금요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

담임목사 : 송연호 안식일 학교 : 토요일 오전 9:30 안식일 설교예배 : 토요일 오전 11:00 중고등부 학생반 : 토요일 오후 2:00 금요일 예배 : 저녁 7:30 새벽기도회 : 일요일 오전 6:00 제자훈련 :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 영어교실 : 화요일 오전 10:00 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 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www.bkadventists.com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하느님에 대하여,

담임목사 조상연

진리에 대하여,

예배및모임안내

삶에 대하여,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9월부터 시작합니다.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KSNE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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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아시안게임, 한국, 결승서 북한과 맞대결 태국 물리치고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

슈틸리케, 한국 축구 국가대표 1기 출범! 이동국-차두리-손흥민 포함, 박주영은 이름 없어

한국 축구 대표팀은 30일 인 천 문학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 태국과의 경기에 서 이종호, 장현수의 연속골 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 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1986 년 서울 대회 이후 28년 만에 결승에 올라, 28년 만에 금메 달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한국 의 결승 상대는 준결승에서 이라크를 1-0으로 격파한 북 한이다. 오는 10월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남자 축구 결 승 남-북전이 펼쳐지게 됐다. 예상대로 한국은 초반부터 태국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한국은 태국에 한 수 위의 기

량을 과시했다. 태국은 한국 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전반 3분 이종호의 오른발 프리킥을 시작으로, 9분 이종 호의 오른발 슈팅, 18분 손준 호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 28 분 김진수의 왼발 슈팅, 35분 장현수의 헤딩 슈팅 등 파상 공세를 펼치던 한국은 전반 40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아크 왼쪽에서 올라온 임창 우의 크로스를 이종호가 헤 딩 슈팅으로 태국 골망을 흔 들었다. 한국은 3분 후 두 번째 골 을 성공시켰다. 문전에서 이 재성이 상대 파울로 페널티킥 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장 현수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왼쪽 구석을 갈랐다. 후반, 한국은 태국의 공 세에 고전했다. 태국은 2골을 만회하기 위해 적극적인 공격 에 나섰다. 한국 수비도 조금 씩 흔들리기 시작했다. 하지 만 태국은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한국의 철벽 수문장 김승규가 버티고 있었기 때문 이다. 김승규는 태국의 연이은 슈팅을 동물적인 선방으로 막 아냈다. 태국이 아무리 슈팅 을 때려도 김승규라는 벽을 넘을 수 없었다. 결국 김승규 는 태국의 공세를 모두 막아 냈고, 한국의 2-0 승리를 지 켜냈다.

여자 리커브·컴파운드 개인·단체 석권 / 남자는 오진혁이 리커브 개인전 우승 고 오진혁, 구본찬, 이승윤으 로 구성된 남자대표팀은 3, 4 위전에서 일본을 꺾고 동메달 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국 제종합대회에 처음으로 등장 한 컴파운드 양궁에서도 한국 은 여자팀이 단체와 개인전을 휩쓸었다. 최보민, 석지현, 김 윤희는 여자 단체 결승에서 대 만을 꺾었고 개인전 결승에선 최보민과 석지현이 금, 은메달 을 나눠가졌다. 최용희, 민리홍, 양영호로 결성된 남자 대표팀은 단체 결 승전에서 석패해 은메달을 따

냈으나 개인전에선 최용희, 민 리홍이 나란히 8강전에서 탈 락해 입상권에 진입하지 못했 다. 이로써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에서 금5, 은3, 동1로 이 번 대회를 마쳤다. 각국의 전 력 평준화와 리커브 단체전 세 트제의 도입으로 이번 대회에 서 한국은 어느 때보다 어려움 을 많이 겪었다. 특히 남자 리 커브 대표팀은 1982년 뉴델 리 대회부터 이어온 아시안게 임 연속우승 행진을 8연패에 서 마감하고 말았다.

과 김승대 발탁에 대해 “이 동국이 갖고 있는 많은 경험 과 노하우가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 김승대의 경우 아시안게임에 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공격 수가 이동국 밖에 없기 때문 에 뽑았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 슈틸리케 기대되네”, “슈 틸리케 감독 과연 어떤 결과 를 보일까?”. “슈틸리케 감 독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 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10 월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 서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갖 는다.

김미선 Make-Over (구 AirWave Hair Studio 원장)

남, 여 Hair Cut 각종 Perm, Color 우번지역 / H-mart 근처

617-306-5965

한국양궁 8종목 중 5종목서 금메달 한국 양궁이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전체 8개 종목 가운 데 5개 종목의 금메달을 획득 했다. 한국은 28일 인천계양아시 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리 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오진혁 이 용지웨이(중국)의 자멸에 편승, 역전승을 거두고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앞서 벌어진 여자 개인 결승에 서는 정다소미가 대표팀 동료 장혜진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장혜진, 정다소미, 이특영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결승에 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보탰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 팀 감독이 한국 축구 국가대 표 1기 멤버를 공개했다. 29일 슈틸리케 감독은 서 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동국, 차두리, 김승규 등이 포함된 1기 명단을 발표했다. 22명 중 K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8명, 일본과 중국 리 그 선수 4명, 중동리그 4명, 유럽파가 6명이다. 이번 명단에는 이동국과 차두리가 다시 발탁됐으며, 올림픽 대표팀 공격수 김승 대가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합류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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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 2014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사회게시판 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 e-Mail: haninhoebo@gmail.com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 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제26회: 생리통에 좋은 체조 화학물질 노출을 줄이고 아랫배를 따뜻하게 한의학에서는 생리통의 원인을 자궁으로 가는 혈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서 생긴다고 봅니다. 현대 여성들은 배꼽티나 미니스커트를 입어 아랫배가 차게 됩니다. 또 찬 음식을 자주 먹습니다. 몸의 체온이 낮아지게 되고 온도가 낮아지면 혈액의 흐름이 좋지 않게 됩니다. 또 스키니 바지처럼 꼭 끼는 옷을 입는 것도 기혈 순환의 장애를 낳습니다. 자궁 부위의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동작 가운데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허리 돌리기 준비 자세는 양 발을 11자로 놓고 양 손으로 허리를 짚습니다.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은 손바닥으로 허리를 받칩니다. 이어 무릎을 편 상태에서 골반 부위를 중심으로 천천히 왼쪽으로 3번, 오른쪽으로 3번 돌려줍니다. 동작은 처음에는 작고 부드럽게 합니다. 이어 큰 동작으로 3번씩 더 반복합니다. 다리 벌리고 몸통 틀기 두 다리를 뻗어서 편안한 만큼만 벌린 뒤 상체를 왼쪽으로 틀어서 갈 수 있는 만큼 가서 잠깐 멈춘 뒤 다시 오른쪽으로 틉니다. 동작이 익으면 숨을 들이마시면서 틀었다 숨을 멈추면서 잠깐 멈춰 있다가 숨을 내쉬면서 돌아옵니다. 무릎 누르기 두 다리를 오므려 발바닥을 마주 대고 두 손으로 무릎을 지그시 3~6회 누릅니다. 허리 숙이기 두 다리를 뻗고 두 손으로 발끝을 잡고 허리를 숙입니다. 가능하면 고개를 들고 합니다.

일곱(seven)가지 예쁜 행복 1) Happy look / 부드러운 미소 웃는 얼굴을 간직하십시오. 미소는 모두들 고무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2) Happy talk / 칭찬하는 대화, 매일 두 번 이상 칭찬해 보십시오. 덕담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밧줄이 됩니다.

앞 뒤로 반동 주기 바닥에 엎드려 두 손으로 양 발목을 잡고 배가 바닥에 닿게 한 뒤 앞 뒤로 반동을 줍니다. 손을 비벼 뜨겁게 한 뒤 아랫배에 올리기 자리에 누워서 두 손을 뜨겁게 비빈 뒤 뜨거워진 손을 아랫배에 댑니다. 눈을 감고 자궁을 중심으로 아랫배가 따뜻해진다는 생각을 합니다. 손이 식으면 다시 한 번 반복합니다. 마음으로 자궁에 밝은 빛이 가득하다는 상상을 해도 좋습니다.

3) Happy call / 명랑한 언어, 명랑한 언어를 습관화하십시오 명랑한 언어는 상대를 기쁘게 해줍니다. 4) Happy work / 성실한 직무 열심과 최선을 다하십시오. 성실한 직무는 당신을 믿게 해줍니다. 5) Happy song / 즐거운 노래, 조용히 흥겹게 마음으로 노래하십시오. 마음의 노래는 사랑을 깨닫게 합니다. 6) Happy note / 아이디어 기록 떠오르는 생각들을 기록하십시오. 당신을 풍요로운 사람으로 만들 것입니다. 7) Happy mind / 감사하는 마음, 불평대신 감사를 말하십시오. 비로소 당신은 행복한 사람임을 알게됩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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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에서 살면서 느끼는 11가지 생활의 차이점

1. 빠른 삶과 느린 삶 한국의 삶은 빠르고 정신없이 달리는 경우가 많다. 직장인은 말할 것도 없고 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참 바쁘게 살고 있고 만나야할 사람들도 모임도 많고 주말에는 챙겨야할 행사도 많다. 반면 미국의 삶은 느리다. 퇴근은 대부분 일찍하고 저녁시간이나 주 말은 여유롭고 모임이나 약속도 많지 않다. 사람마 다 다르겠지만 빠른 삶은 그만큼 다이나믹하고 느 린 삶은 그만큼 무료하기도 해서 미국은 지겨운 천 국이고 한국은 재밌는 지옥이라는 표현도 있다. 이 속도 차이는 동서양은 근본적인 문화 차이에서 시 작되는데 일하는 문화나 개인 중심적인 문화 등이 그 바탕에 있다. 2. 주중에 가족과 보내는 시간 주중에 가족과 보내는 시간의 차이도 두 생활의 큰 차이점 중에 하나이다. 저녁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 내는 것은 청교도 정신이 깊은 미국인들에게 무척 중요한 일이기에 이 시간을 회사에서 방해하는 것 에 대한 거부감이 크고 매일 저녁을 온가족이 함께 먹는 것은 기본이다. 한국에서는 주중에 저녁을 온 가족이 함께 먹는 경우는 현실적으로 드물고 특히 아빠가 주중에 아이와 보낼 수 있는 시간은 제한적 일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요즘 한국은 적어도 주말 에는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일에 신경을 많 이 쓰는 가정적인 아빠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3. 동료들과의 끈끈함 미국에서는 같은 회사 동료들이나 가깝게 일하는 다른 회사 사람들과의 끈끈함을 찾기 어렵다. 이런 끈끈함 속에서 나오는 재미나 인간적인 정이 없는 개인 중심적인 사회생활이 미국의 사회생활이다. 그래서 동료에게 퇴근하며 “맥주 한잔 할까?라는 말이 이상한 행동으로 보이기 십상이다. 회식도 1년 에 몇 번 손꼽을 수 있고 미리 일정을 잡아 진행하며 개인적인 일로 참석을 못해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한국에서 경험하는 술잔을 기울이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평소보다 솔직해기도 하고 같이 망가지기도 하면서 쌓이는 끈끈함은 사람사는 즐 거움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가족만큼이나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함께 하 는 사람들이 아닌가. 우리는 하나다라고 술잔을 올 리는 자리가 미국에서 살면 종종 그리울 때가 있다. 4. 모임의 성격 차이 한국에서 식사나 술자리같은 모임이 있으면 그룹이 중심이 된다. 즉 서로 같이 아는 사람들이 모이는 “ 멤버들”의 개념이 강하다. 생일이라 친구들과 저 녁을 먹는다면 고등학교 친구들 모임, 친한 직장 동 료 모임 등과 같이 다른 그룹들과 별도로 만난다. 반 면 미국은 이런 모임이 개인 중심이다. 그래서 멤버

의 개념이라기 보다는 “나(me)”가 중심이 된다. 그래서 생일이라 친구들과 모인다면 내가 친한 친 구들을 그들이 서로 알건 모르건 부르고 서로 모르 는 사람들이 모여 어울린다. 이는 불특정 다수들과 어울리는 미국의 파티문화와도 일맥상통한다. 5. 편리와 친절의 차이 한국은 어딜가나 서비스가 좋고 빠르다. 미용실, 백 화점, 항공기, 병원 등에서 깔끔하게 친절하고 빠른 서비스는 한국 생활의 큰 편리함이다. 그리고 손님 을 받들어주는 친절이라 기분도 좋다. 미국도 친절 하지만 친구를 대하듯하는 프렌들리한 친절이라 기 분이 조금 다르다. 무엇보다 미국의 느린 서비스는 한국의 빠른 서비스에 익숙한 사람을 속 터지게 만 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커피를 사려는 사람이 줄이 길게 늘어서 있어서도 종업원들은 즐겁게 잡담하며 일하고 있고 병원에 갈 일이 있어서 전화를 하면 3 주 후가 가장 가까운 빈 시간이라고 한다. 또한 조 금 좋은 서비스를 받으려면 팁을 줘야한다는 사실 도 부담스럽고 번거로운 점이다. 6.지역 밀집도의 차이 아무래도 서울의 경우겠지만 좁은 지역에 다같이 살고 있는 높은 지역 밀집도는 위의 편리에 큰 한몫 을 하고 있다. 어디서나 쉽게 택시를 잡을 수 있고 싼 대리운전이 가능하고 빠른 통신망도 쉽게 깔리 고 인터넷을 신청하면 그날 설치해준다. 그리고 다 들 가깝게 살기 때문에 사람들과 만나기도 쉽다. 전 화해서 “뭐해? 나와!”로 모이는 번개 모임도 쉬워 앞서 말한 만날 사람들이 많은 바쁜 삶에도 한몫을 하는 것 같다. 미국은 워낙 땅덩어리가 크기 때문에 뉴욕 정도를 제외하고는 차가 없으면 불편하다. 또 한 큰 땅덩어리를 커버해야하니 한국같은 망수준을 기대하기 어렵고 뭐하나 신청하면 1~2주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다. 7. 젊음층이 노는 곳 한국은 젊은층이 노는 지역이 정해져있는 편이라 강남역, 코엑스몰, 가로수길, 홍대 등을 가면 젊음 이들이 넘쳐난다. 반면에 미국은 이런 경계가 약한 편이라서 한국처럼 젊은층이 집중적으로 모이는 곳 을 찾기는 어렵다. (물론 미국의 대학 타운은 예외) 오히려 남녀노소가, 더 나아가 다양한 인종이, 서로 친구가 되어 어울리는 모습은 미국 사회의 큰 장점 인 다양성을 보여주는 것 같다. 8. 나이를 묻는 문화 한국은 새로운 만남 후에는 꼭 나이를 공개하는 의 식(?)이 있다. 나이에 따라 (때로는 불필요한) 상하 관계가 생기고 나이를 바탕으로 사람을 규정하기도 한다. 그래서 한국에 있으며 내가 몇살이구나를 자 주 느낄 수 밖에 없다. 미국에서는 서로 나이가 중

요하지 않고 초면에 나이를 묻는 것은 실례이다. 회 사 지원자에게 나이를 묻는 것은 금지되어 있어 지 원서에 나이를 쓰는 한국과 대조된다. 그래서 늦게 까지 결혼을 안한 사람이 미국에서는 이를 잘 인식 하지 못하며 살지만 나이를 묻고 이어서 결혼은 안 하냐 아이는 안가지냐 같은 질문이 이어지는 한국 에서는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9. 유행과 패션 미국 사람들은 참 옷을 못 입고 (역시 뉴욕 등 특정 지역은 예외) 유행이나 패션에 크게 신경을 쓰지도 않는다. 한번은 프랑스에서 온 친구와 미국 남자들 의 펑퍼지름한 양복스타일이 얼마나 별로인지에 대 해 한바탕 이야기했던 기억이 난다. 거리를 걸으면 유행이 한물 간 스타일의 바지나 자켓을 입고 다니 는 사람들도 많고 4차원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 특이한 스타일도 종종 보인다. 이를 달리 보면 남 의 식을 안하고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을 개성에 따라 입 는다고 볼 수도 있다. 반면 한국은, 물론 다 그런 것 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유행과 패션에 민감해서 거리를 걸으면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이 뭔지를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최근 남자들의 바지가 짧아지고 통이 좁아졌다는 사실을 강남의 거리에서는 확실히 볼 수 있었지만 미국 거리에서는 매장에 들어가기 전에는 알기 어렵다. 10. 음식, 옷 등의 가격 차이 한국과 미국에서 생활하면 가격 차이가 확연하게 나는 것들이 있다. 우선 한국은 음식값이 싸고 옷값 이 비싼 반면 미국은 반대이다. 미국에서 둘이 괜찮 은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면 10만원 가까운 돈은 쉽 게 나오는데 한국에서 10만원이면 4명이 고기를 먹 을 수 있다. 반면 미국 백화점 옷값을 생각하고 한 국 백화점에 가면 2~3배는 비싼 것 같다. 특히 한국 에서 아기 옷 가격을 보면 한국 엄마들이 미국와서 아기 옷을 왕창 사가는 것이 이해가 된다. 또한 미 용실이나 택시와 같은 서비스 가격은 한국이 많이 싸고 와인같은 물건의 가격은 미국이 확실히 싸다. 11. TV 광고의 차이 TV에서 나오는 광고의 차이도 자주 느낀다. 한국 은 보통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광고가 많다. 그 래서 눈이 즐거운 광고들이 많고 모델은 대부분 유 명한 연예인들이다. 때로는 비주얼한 아름다움에만 치우쳐 뭘 전달하려는 광고인지 모호하기도 하다. 반면 미국은 보통 가격이 싸다와 같은 단순한 메 세지를 최대한 유치하게 전달하는 TV 광고가 많 다. (물론 애플, 나이키 등 예외도 있음.) 그래서 TV 광고에서 연예인을 보기는 어렵고 최대한 일 반인과 같은 느낌의 무명배우들이 나온다. 미국에 서 TV를 보고있으면 광고들이 너무 유치해서 짜증 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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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October. 1, 2014

2014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Mrs. 정상무 강경신 강천성 공경희/구지수 구용한/마리꼬 고영복 권복태 부부 권병희 권오훈/장성주 권정자 권한섭 부부 김경문 김기석/장현숙 김남장 김명숙 김문소 부부 김병철/한영자 김영기 부부 김영범/고경아 김우혁 부부 김은한 부부 김인수/김춘순 김일/황의경 김정숙/김석중 김종완/이성숙 김제성/채은혜 김철/박복희 김창식/백선희 김태만/윤미자 김태훈/육혜린 김택운 부부 김학주

김효인/다윗 김희옥 남궁연 부부 남선경 남일부부 노인규 노정자 민신자 민유선/정윤모 박대위/이진옥 박석만 부부 박신영/김영순 박영철/정선주 박진영 부부 반경남 부부 배흥선 부부 베스트크리너 백린/최선경 백이태/심성옥 변복순 가족 변용구 보스톤정관장 산수갑산 서창현/문영숙 서충욱/이세영 성명 손순이 신영각/홍경자 심윤보/김은미 오병헌/오영수 오세자 오예자

오진옥 유강조 유영심 유정심/유대근 윤철호 이경해 부부 이계영 이근홍/원방 이경자 이규윤 이기환/윤순정 이길신부부 이문영 부부 이보인/이나미 이영길/이성혜 이유택 부부 이용일 이상구 이승기 부부 이정규/김영미 이재봉 부부 이재신/김흥혜 이재형 이정수 이종국 이태호/이성희 이학렬 부부 임상묵 임선희 장성수/정승화 장수인 부부 장양슬/김정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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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후원금

장용복/이창주 장종문 부부 전진원/손영희 정명상 정명분/이종순 정명상 정제형/이숙자 정진수 부부 정하윤/곽서영 조온구 부부 주종옥/조순자 최경열/허경희 최경자 최덕중/최숙영 최상화/이윤자 최유지/박정윤 최정환/한세지 최현주 최홍배/박두연 하안숙 한문수 부부 한선우 부부 한송이 한순용 한유진 한재교 한정택 한지연 황성수/임규향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박석만($200) 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 전진원/손영희($100) 정진수 CPA ($5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 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 뉴릴라이어블마켓($300) 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 Mrs.정상무($100) 이유택 ($100), 김택운($100) 대한통운 정대훈 ($300) 이경자($80), 도범스님($100) 김기석/장현숙($160) 백이태/심성옥 ($60) 북경(이승기)($300) 박영철/정선주($100)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회비와 후원금은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 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38대 한인회 임원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재무 : 마케팅부 : 섭외부 : 봉사부 : 학생부 : 학생부 차장 : 노인복지부 : 체육부 : 체육부 차장 : 여성부 : 의료부 : 문화부 : 온라인 홍보부 :

한선우 한문수 장수인 유현경 강승민 이재석 이정수 김대식 신보경 염승헌 정혜화 강승민 조원상 김형준 김금련 이주용 박진욱 김현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 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 단장: 김영곤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연락처 978-985-1874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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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mail

1인 $20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00

$2,000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October. 1. 2014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뉴햄프셔한인회 3/4 분기 정기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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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3-767-1356 Vol.2 / No.37

뉴햄프셔 한인회관 건립기금 조성 만찬

신년 하례행사 내년 1월 17일로 예정 지난 9월 27일 토요 일 저녁 6:00에 로렌 스에 위치한 이가 그릴 에서 뉴햄프셔한인회 제10기 3/4분기 정기 이사회가 개최 되었다. 이날 이사회에서 재 정보고와 임원보고, 위 원회 보고 그리고 광복 절행사보고 및 결산이 있었다.

이어서 계속 진행 행사로 회관건립 만 찬 행사와 예정행사로 2015년 신년하례식이 다음과 같이 결의되었 다. [신년 하례식] 일시: 2015년 1월 17 일(토) 예정, 장소: Salem Elks Club.

그린랜드 연합감리교회 교회 설립 32주년 기념행사 가져

일시 : 2014년 10월 25일 (토) 오후 7:00시 장소 : 뉴햄프셔 감리교회 (8 Pleasant Street, Salem, NH)

NH 공고 <2015년 신년하례식> 일시: 2015년 1월 17일(토) 예정 장소: Salem Elks Club.

<그린랜드 연합감리교회> 제목: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연합합창제 일시: 2014. 11. 2. (주일) 오후 5:00 장소: 그린랜드 연합감리교회 연락: 회장 김영남 권사

<뉴햄프셔 장로교회> 조이장애선교회(김홍덕 목사)가 10. 16.(목) - 10. 18. (토) 워 싱턴 지역에서 개최하는 제 13차 장애사역 컨퍼런스에 참석 합니다.

<우체국 성탄절 임시직 모집 공고> 그린랜드 연합감리 교회(한상신 목사) 교 회 설립 32주년 기념행 사가 지난 9/28 주일 교 회에서 성대하게 치러 졌다. 지역과 멀리서 축하

해 주러 오신 성도, 목 사, 귀빈들로 행사는 성 황리에 마쳤다. 마음을 다해 준비한 행사와 정 성껏 준비한 음식, 그리 고 감사로 만든 기념품 으로 교회는 멋진 행사

를 마쳤다. 담임 목사님이신 한 상신 목사님과 성도들 의 헌신과 봉사 그리고 사랑이 만들어낸 아름 다운 모임이었다.

우체국에서는 공휴일(성탄절) 기간에 뉴햄프셔(내슈아/맨체 스터)에서 일할 임시 직원(Temporary Holiday Employees) 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 Casual Mailhandlers 시간당 $12.00 등록기간: 9/23/14 - 10/6/14 등록 접수처: www.usps.com/employment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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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October. 1, 2014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OCT. 1 (WED) ~ OCT. 7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이천쌀

아씨 송편

Rhee Chun Rice 40Lbs.

Assi Frozen Korean Cake 2.5Lbs.

$26.99

오사끼 게맛살

$6.99

아씨 담백하고 시원한 풀무원 평양 물냉면 Pulmuone Naeng Myung 바지락살 Assi Boiled Baby Clam Meat 12oz.

Noodles 35oz.

$5.99

$3.99

Osaki Fish Cake 17.6oz.

$7.99 풀무원 동치미 칡냉면 Pulmuone Naeng Myung Noodles 36oz.

$5.99

KOREAN JAPANESE MARKET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아씨 신선한 생굴

수라상 부추만두

왕 부추 물만두

Assi Frozen Oyster 8oz.

Sura Leek Dumplings 2.2Lbs.

Wang Vegetable Dumplings 2.2Lbs.

$3.49

$5.69

광천 농협 녹차김

오뚜기 옛날 미역

Green Tea Seaweed Laver

Ottogi Seaweed 250g

오뚜기 카레

오뚜기 크림 스프

팔도 치즈라면 멀티

Ottogi Cream Soup1Kg

오뚜기 카레밥

Paldo Cheese Ramyun 3.92oz.

Ottogi Microwavable Curry Rice 11.99oz.

(순한맛, 약간매운맛, 매운맛)

$3.49

$1.49

$4.99

삼양 사또밥

오리온 티라미슈

농심 양파링

롯데 빼빼로

Samyang Corn Snack 1.59oz.

Orion Triamisu Soft Cup Cake 9.73oz.

Nongshim Onion Rings 3.17Oz.

Lotte Almond Pepero 4.51oz.

$2.49

2 for $1.00 뉴욕 불고기

NY Bulgogi

$0.99

불고기 돈까스 뉴욕 Pork Kutsu (Cutlet)

Ottogi Curry Mild, Medium, and Hot 3.52oz.

$4.99/Lb

Sura Citron Tea with honey 2.2Lbs.

$7.99 배추

Assi Butane Gas 4Pack

Nappa Cabbage

$3.59

$4.49

경주법주 쌀 막걸리

국순당 쌀 막걸리

Gyeongu Ssal Makkoli 750mL.

Kooksoon Dang Makkoli 750mL.

$4.99

수라상 꿀 유자차

아씨 부탄가스 (4Pack)

NY Bulgogi

$6.99/Lb

$2.49

$7.99

$10.99/Box

Assi Soup Stock 2.2Lb.s

$6.99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 (5pk) Ottogi Jin Ramen Mild 5pk.

아씨 쇠고기 다시

$7.49

$9.49

$4.99

KOREAN & JAPANESE BEER & WINE, SOJU AVAILABLE !

$9.99/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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