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3 No.38
국외부재자 신고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기간 : 7월 22일 ~ 10월 20일 18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서는 국외부재자신고 또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주 보스톤 총영사관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 리셉셥 개최 300여명의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 전달
주 보스톤 총영사관 (총영사 박강호)은 지난 금요 일(10월5일) 보스톤 시내 소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서 대한민국 자유수호에 앞장선 한국전 참전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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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초청하여 대한민국 정부를 대신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의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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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물론 뉴잉글랜드지역 재외 공관장들과 한인사회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잊혀 져 가는 한국전의 교훈을 다시금 되세기며 전쟁의 포화속에서도 자유 대한민국을 위 해 함께 피를 나눈 혈맹의 우정을 함께 나 누었다. 박강호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곳에 모인 참전용사들이 나의 조국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해 주었다며 정부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한 뒤 참전용사들 이 흘린 피의 댓가로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10번째의 경제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되 었으며 이제 대한민국은 우방국 미국과 동 반자의 자격으로 세계 평화를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 오찬 리셉션 에 참석한 노병들은 세계의 평화를 위해 미 군이 참전한 전쟁이 수 없이 많지만 대한민 국처럼 이렇게 발전하고 감사한 마음을 잊 지않고 전달해 주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는 없다며 자신이 한국전에 참전한 것을 무 한한 보람으로 느낀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미군 참전용사를 대표하여 커널(Colonel Theddore Low)예 비역 장군이 박강호 총영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 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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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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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탈북 무용수 김영순 여사 한인들에게 북한의 인권실상 강연
보스톤한미노인회 모임안내 [10월 행사 안내] 1) Magic Show(Philip & Henry Inc) : Magic은 오전 11시에 시작 40분간 합니다. 시간을 지켜야 볼수 있습니다
미주 한인들은 대한민국에 감사하며 살아야 할것...
일시 : 2012년10월20일(토) Magic 후 식사하고 오후1시30분에 끝남 장소 : 우번시니어센터 Woburn Veteran”s Memorial Senior Center: 144 School St.Woburn.MA,01801 2) Nail 학원에서 노인들 무료 봉사 제의 문의: 문선희 781-729-8868 시간: 월요일부터 목요일 까지 오후 주소: 76 Winn St.Woburn,MA 01801 우번시청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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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10월6일) 보스톤한국사랑회(회 장 이강원)는 최근 화제가 되었던 북한의 정치 수용소 실상을 다룬 “뮤지컬 요덕스토리”의 주 인공인 탈북 무용수 김영순(73세)여사를 초청 하여 북한의 처절한 인권실태에 대한 생생한 체 험담을 들어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탈북 무용수 김영순 여사는 김정일의 처 성혜 림의 친구로 김정일의 사생활을 구체적으로 안 다는 이유만으로 제15호 요덕관리소(북한 정치 범 수용소) 수감생활을 하면서 북한에 대한 한 계 및 배신감을 느끼고 지난 2001년 2월 탈북 하여 2003년 11월 자유 대한의 품으로 안긴 대 표적인 탈북자이다. 이날 강연에서 김영순 여사는 자신이 어떤 이 유로 정치범 수용소에 잡혀갔는지 이유도 모른 체 수감생활을 했다고 증언하며 수용소 생활당 시 처참했던 실상에 대해 상세하게 증언해 주 었다. 요덕 수용소는 북한의 대표적 정치범 수용소 로 인권은 커녕 짐승보다도 못한 대우를 받으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지구상에 존재한는 현실적 지옥과 같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북한의 인권유 린 실태를 상세하게 들려주었다. 이날 김영순 여사에게 북한의 실상을 생생하
뉴잉글랜드 산사랑109차 정기산행 안내
게 전해들은 이곳 한인들은 북한의 김일성, 김 정일, 김정은 체제로 이어지는 왕권세습의 실태 에 치를 떨렀고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고 사는 북한의 주민들을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 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고 입을 모았다. 이날 강연에 나선 김영순 여사는 쏟아지는 한 인들의 질문에 일일히 자세한 답변을 하며 지금 이곳에 모인 미주 한인들은 대한민국 국민임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한편 탈북무용수 김용순 여사는 하루 전인 금 요일(10월5일)에는 하버드 케네디 스쿨에서 젊 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한의 인권 실상을 폭로 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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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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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 사거리 300km→800km로 확대 북한 전역이 사정거리내로 “한·미 미사일 협상 타결로 대북 억지력 강화”
2001년 이후 11년 만에 개정된 한미 미사일 지침 은 현 정부가 본격적인 개정 협상을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타결’이란 결실을 보게 됐다. 과거부터 `사거리 300㎞와 탄두 중량 500㎏ 이하’ 로 제한된 미사일 지침의 개정 필요성은 계속 제기돼 왔으나 개정 움직임이 본격화된 것은 2009년 4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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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 장거리 로켓 시험발사를 한 이후부터다. 정부는 2009년 초부터 미사일 지침 개정을 위한 자체적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연구 와 준비를 시작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지침 개 정의 필요성에 대한 정부 차원의 공감대를 형성 하고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승수 당시 국무총리는 그해 4월 대정부 질 의 답변에서 `미사일 주권을 제약받는 것이 옳 은 것인지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으 며 변무근 당시 방위사업청장도 그해 10월 국 방위 국정감사에서 “미사일 사거리를 늘리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미 양국이 본격 협상에 착수한 것은 천안 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도발 사건 등을 겪으 면서 한국군의 정밀타격 능력이 더욱 절실해진 2010년 말 이후다. 2010년 9월부터 외교통상부가 나서 미국 국 무부와 외교당국 간 협상을 처음 시작했다. 그 러나 비확산 차원의 협의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 단에 따라 군 당국이 협상 주체로 나섰다. 한미 양국은 지난해 10월 한미연례안보협 의회(SCM)에서 미사일 대응능력위원회를 구 성해 논의의 속도를 높였다고 정부 소식통은 전했다. 협상 초기 우리 정부는 `사거리 800~1천㎞ 와 탄도 중량 1천㎏’은 최소한 확보해야 한다 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미 국은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의 우려를 내세우며 절충안으로 550㎞ 수준으로 합의하자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이 난항을 겪자 청와대가 직접 나서 미 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와 협상을 벌이 기 시작했다. 협상은 지난 7월 한일 정보보호협정 파문으 로 물러나기 전까지 김태효 당시 대통령 대외 전략기획관이 주도했다. 김 전 기획관이 물러 난 이후에는 천영우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 관이 직접 나서 지휘했다. 한미 양국은 지난 4월 북한이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실험을 한 이후부터 더욱 밀도 있는 회담을 진 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 과정에서 무인항공기(UAV)의 탑재 중 량을 미국의 고(高)고도 무인찰기인 글로벌호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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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2.5t 수준으로 대폭 상향하는 방안을 관철시켰다. 정부가 탄두중량 500㎏를 수용키로 한 것에는 ‘트 레이드 오프(trade off)’ 방식을 적용할 경우 사거리 550㎞만 되더라도 1t의 탄두중량을 확보할 수 있는 `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우리 정부는 협상의 큰 틀을 마무리한 뒤 지난달 말 과 이달 초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들로부터 별 다른 이견이 없음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이번에 상당 부분 우리 입장을 수용한 것은 이명박 정부 들어 최상의 한미동맹이 유지되고 있다 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외교가는 관측하고 있다. 정부가 이 대통령 임기 내에 미사일 지침 개정을 마무리한다는 원칙을 세운 것도 이 같은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 주요 언론들 이번 한미 미사일 협정으 로 대북 억지력 강화할 것으로 전망 이번 한미 미사일 협정으로 북한의 위협에 실질적 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준까지 미사일 능력을 향상시 킬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일단 긍정적으 로 평가되고 있다. 동북아시아의 달라진 안보 현실을 감안하면 미흡 하지만 국제 정치의 현실을 고려할 때 최선은 아니어 도 차선의 성과는 거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WSJ도 이날 한·미 양국간 미사일 사거리 연장 소 식을 전하고 이번 결정은 이명박 대통령의 공개적인 압박이 있은 지 1년 만에 나온 것이라고 보도했다. WP는 “이번 합의로 한국은 북한의 지속적인 안보 위협에 대응해 강력한 미사일 기술을 개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수년간 한국의 보수 진영에서는 사거리 연장을 주장했으나 미국 등은 군비경쟁을 막으려 했 다”면서 “그러나 새로운 협정에 따라 한국은 북한의 최북단 지역은 물론 중국의 일부 지역도 타격할 수 있 게 됐다”고 덧붙였다. CNN방송도 “이번 협정으로 한국군의 미사일 사 거리는 북한의 북쪽 지역을 포함하게 됐다”고 평가 했다. 한편 북한은 한국과 일본은 물론 미국의 괌을 타격 할 수 있는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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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공고
주보스턴총영사관 제18대 대통령선거 영주권자 대상 영사관 주말 접수 시작 9월22일부터 10월20일까지 총영사관에서 주말(토,일요일)에도 재외선거 접수 및 신청 받아... 주보스턴총영사관(총영사 박강호)은 2012년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 통령 선거의 재외선거인(영주권자) 신고/ 접수를 받기 위해 주말에도 총영사관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 토,일요일 개방은 2012년 9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5주간이며 총 영사관 민원 업무를 제외한 재외선거 접 수만 해당된다. 이번 주말 근무는 유학생, 단기체류자 의 재외선거 접수율에 비해 영주권자의 접수율이 크게 낮아 영주권자의 접수율 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방안이다. 현재 보 스턴 총영사관 관할 지역 전체 접수자수 1,109명 중 재외선거인은 단 51명으로 미 국 내 재외공관 중 최하위에 해당하는 수 준이다.
박강호 총영사는 “현행 공직 선거법 상 주민등록이 말소된 영주권자의 경우 꼭 총영사관에 방문해 영주권 카드 원본 을 확인해야 하는 절차가 번거로워 국외 부재자에 비해 접수율이 낮은 것으로 보 인다. 당장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확정되 기 어려운데다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영 주권자들이 평일 총영사관을 방문해 재외 선거를 접수하기 번거로울 것으로 예상돼 주말에도 총영사관에서 재외선거 접수를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말 총영사관 개방 시간은 오전 11 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재외선거 신고를 원하는 영주권자들은 여권과 영주권 카드 를 지참하고 뉴튼에 소재한 총영사관을 방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인회보
제18대 대통령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개정 공포, 영주권자 출장접수 등 가능해져 2012년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재 외선거인(영주권자)을 대상으로 출장접수 및 이메일 접수가 가능함 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이 개정 공포됐다. 이에 따라 영주권자의 재 외선거 접수가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주보스턴총영사관(총영사 박강호)에 따르면 2012년 10월 2일 공 직선거법 일부 개정 법률이 공포와 동시에 효력을 발생해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포함)도 출장 접수, 이메일 접수, 대리 접수가 가능하 다고 밝혔다. 서양호 재외선거관은 “출장 접수의 경우 영사관 관할 지역 교회 또는 H마트(벌링턴점), 한진택배(올스톤점) 등에 여권 사본과 영주 권카드 사본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이메일 접 수는 주보스턴총영사관이 공지한 이메일 계정(overseasvoting@ mofat.go.kr)으로 신청서와 여권 사본, 영주권 카드 사본을 스캔 또 는 촬영해 보내면 된다”고 안내했다. 또한 이메일 접수시 주의할 점은 신청서를 출력해 자필로 작성한 후 이를 스캔해 보내야 하며, 이메일 수신 확인을 위해 주보스턴총 영사관(617-641-2830)으로 확인 전화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 리고 자신의 이메일 계정으로 1인 1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영주권 자는 이메일 접수 후 투표기간 동안 영사관에 방문시 영주권 카드 원본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대리 접수를 하고자 할 경우, 신청인의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 이 대리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대리자의 여권 사본도 함께 제출해 야 한다.
분실물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토요일(22일)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에서 수거한 옷 (검은색 점퍼)과 시계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옷(검정색 점퍼), 시계 (남성용)을 분실하신 분은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기 바 랍니다.
주보스턴총영사관 박강호 총영사는 “공직선거법 개정이 접수 마 감(10월 20일)에 임박해 개정된 관계로, 영주권자를 대상으로 남은 접수기간 동안 출장접수를 대폭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니 재외국민 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인회 주소 : 13 Campbell St. Woburn, MA (연락처 : 781-933-8822)
접수대상
방문접수
접수기간
주보스턴총 영사관
10월2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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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접수
접수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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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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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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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 2012 Diary
제18대 대통령선거 접수 여권 사본 미제출자 550여명에 달해
One simple song - now a world phenomenon and a way to spread a beautiful culture to many
2012년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재외선거 접수에서 주 보스턴총영사관 관할 지역 접수자가 2,535명(재외선거인 184명, 국외 부재자 2,351명)을 넘어선 가운데, 여권 사본 미제출자가 550여명에 달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보스턴총영사관(총영사 박강호)은 10월 9일 현재 재외선거 신고․신 청서를 작성하고 여권 또는 영주권카드 사본을 제출하지 않은 접수자가 총 55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현재 접수 완료자의 5분의 1에 달하는 수치로, 이들이 모두 접수 를 완료하면 주보스턴총영사관 관할 지역 접수자는 3천여명이 넘을 것 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양호 재외선거관은 “출장접수를 받다보면 신고․신청서만 작성하면 접수가 끝난 것으로 생각하는 접수자들이 많다. 하지만 재외국민의 선 거권은 여권 정보로 판단하기 때문에 꼭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여권의 사 본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주보스턴총영사관에 제출해야 접수가 완료된 다. 영주권자의 경우에는 영주권카드(그린카드) 역시 스캔 또는 복사해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10월 20일 접수 마감일까지 여권 사본(영주권자의 경우 영주권 카드 포함)을 제출하지 않았을 경우 접수가 되지 않아 투표를 할 수 없 으니 꼭 접수 마감 전에 제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고․신청서를 작성하고 아직 여권 사본을 제출하지 않은 접수자는 여 권 정보면을 스캔 또는 카메라로 촬영하여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이메일 (overseasvoting@mofat.go.kr 또는 bostonvoting@gmail.com)로 보 내면 된다. 주보스턴총영사관 박강호 총영사는 접수기간이 10여일도 남지 않은 상 황에서 여권 사본 미제출자들이 적극적인 관심으로 재외선거 접수에 참 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제출 방법
이메 일
overseasvoting@mofat. go.kr 또는 bostonvoting@gmail. com
우편
Korean Consulate General (재외선거 담당자)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팩스
617-641-2831
문의
617-641-2830
접수대상 및 구비서류
접수기간
국외부재자(비영주 권자) => 여권 사본 재외선거인(영주권자) => 여권, 영주권카드 사본
10월 20일 24:00까지
Korea’s culture is so beautiful and unique in its art, food, and activities. But what Korea is most noted for nowadays is its music also known as K-pop. In the beginning it was just music to be listened to by mainly Koreans, but Psy’s international song “Gangnam Style” has reached places all around the world. I was coming home on the bus from a field hockey game when this song came on from Kiss 108. I was shocked to hear that a Korean song was being played on one of the most famous American music stations. But what really astounded me was the fact that all my friends knew the song and had gotten up to do the dance. They were screaming the tune and although they were mumbling the Korean lyrics, they were excited to hear this song. I asked them how they knew this song and they had said that they had found out through their friends, the Internet, and TV. I was so happy to have the people around me
exposed to the pop music of Korea and a little bit of our amazing culture. A few years ago many countries and people were wary of Korea, because it was known as an isolated country forever split in North and South. But as our culture was slowly exposed to other societies they have come to accept us for who we are and have come to love our style of living. I told them about the flash mob the KCVO had done; how we had gone to Harvard square and several other parks and had performed to many. They were genuinely interested in what I had to say and they begged me that next time we did a flash mob with k-pop music or Korean food, to invite them. Through that bus ride I realized how proud I was to be part of KCVO. This program has made me more confident to be a Korean American, because I am now able to spread more of my culture to the people around me. (Yoo Jin 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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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고려대 뉴잉글랜드 교우회 성황리에 마쳐
서울대학교 동창회 등산행사 안내
고대 교우회가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 마련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 동창회 (회장: 정선주)에서는 10월 20일(토) Wachusett Mountain에서 등산 모임을 가질 예정 입니다. 등산 및 이후 행사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 리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것입니다. 일시: 10월20일(토) 9:30AM (우천시 확인전화: 857-998-7043) 장소: Wachusett Mountain (Visitor Center 옆 주차장) GPS address: 345 Mountain Road, Princeton, MA 참가비: $10 (김밥, 과일, 물 등 제공) 10월 17일 (수)까지 snuaane@gmail.com으로 참가신청을 하면 되고 Alewife St에서 출발하는 차량도 준비될 예정이 며, I-95 의 30번 출구의 서비스 플라자에서 같이 출발할 수 있도록 조율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http://sites.google.com/site/snuaane 를 참조해 주십시오.
고려대학교 뉴잉글랜드 교우회 (회장 한선 우, 원예 78)는 지난 9월 29일 2012-13년 첫 모임을 찰스강과 보스턴 다운타운이 내려다 보 이는 MIT 의 Eastgate 29층 펜타 하우스에서 50 여명의 고대 교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장 익(통계 01) 교우의 신선하며 톡톡 튀는 사회로 시종일관 웃음꽃을 피우며 교우들의 정을 나누 는 시간을 가졌다. 한선우 교우회장은 개회사에서 고대 교우들 의 모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사회의 발전 에 기여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하며 많은 교 우들의 참석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이어 인 사말에 나선 진태원(축산 75) 전 회장은 매년 발전되는 고대 교우회가 자랑스럽다며 고대 교 우회의 발전에 큰 자부심을 갖는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MIT에 교환 교수로 와있는 모교 공대 교수인 이해근(재료 82) 교우가 2012년 정기 고연전에서의 고대 승리의 소식을 전하자 그자리에 모였던 전체 교우들은 크게 박수를 치 며 기뻐 하였다. 보스턴에서의 고대 교우 모임에 처음 참석
I
했다는 이연주 (정외 01) 교우와 이지혜 (행정 02) 교우는 “세계 어느곳에서나 고대 교우회는 고대인들의 끈끈한 정을 느껴게 된다며 다음번 모임에도 꼭 참석할 수 있게 연락해 달라”며 기 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한문수(경제 83) 총무는 지난 5월의 고대 교 우회 주관 제 3회 뉴잉글랜드 대학별 골프대회 의 성공적인 주관과 고대 미주 총연맹 소식을 전하였으며 이자리를 준비하여 준 김재철(재료 98) 교우와 임원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는 이문항 (사회 80) 교우의 선창 으로 교호인 “입실렌티 체이홉 카시코시 카시 코 칼마시 케시케시 고려대학 칼마시 케시케시 고려대학”과 교가 제창으로 마쳤다. 다음 모임은 11월 중순에 고대 교우회 고문 인 한영상(법 69)/이봉춘(불문 68) 교우 자택에 서 모일 예정이다. 고대 교우회의 연락처는 다 음과 같다. 한문수 (617-519-4500), / 조장익 (617-7843169), moon.econ@gmail.com.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오는 10월 20일 오 후 2시부터 4시까지 독감예방주사 및 무료 의료봉사를 실 시한다. 일시 : 10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소 :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전화 : 전화:781-279-3270 [진료내용] - 무료 독감예방주사, - 내과, 치과 검진/상담. 독감 예방 주사는 일반약국에서 $30불 상당에 해당하는 동 일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내과는 처방전을 무료로 발행하며 치과는 검사및 예방상담 환자들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진찰을 할 예정이다. 당뇨병 검 사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자 하면 아침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다.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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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한인회보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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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한민국 대선
안철수, 7대 비전선언문 발표 청와대 임명직 10분의 1로 축소…대통령 사면권 국회동의 구할것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자신의 국정운영 방향 과 비전을 내놓고 정책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 을 걸었다. 안 후보는 7일 서울 공평동 선거캠프에 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제가 아니라 답을 주는 정 치 △개인과 기업이 함께 성공하는 경제 △모든 가 능성이 발휘되는 사회 △부담 없이 결혼할 수 있는 나라 △인간 존엄성을 지켜주는 나라 △다음 세대를 위한 사회 △강하고 당당하고 평화로운 한반도 등 7
대 비전선언문을 제시했다. 그는 선언문에서 “수십 년 동안 정치와 경제 시스 템을 장악하고, 소수 기득권 편만 들던 낡은 체제를 끝내겠다”며 “정권교체는 그 시작이다. 정치개혁이 필요하다”며 정치권을 향한 개혁의지를 나타냈다. 안 후보는 특히 권력의 감시 기능을 대폭 강화하 는 정치개혁 방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청와 대 임명직 10분의 1로 축소 △대통령 사면권 및 낙
하산 인사 제한 △공직비리수사처 도입 등이 대표 적이다. 그는 “낡은 정치는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혀 있지 만 나는 빚진 게 없고 갚아야 할 것도 없다”며 “내 선거를 도와줬다고 공직을 나누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어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시장에서의 공정한 거래를 위 한 중소기업청 확대안을 공약했다. 창업과 사회적 기업을 대폭 지원하고, 청년 여성 노인의 경제활동 참여와 서비스 산업의 생산성을 늘리는 내수활성화 방안도 제안했다. 그는 “공정한 기회가 부여되지 않는 `기득권 과 보호구조`가 우리 법과 정책 곳곳에 숨어 있다”며 “ 특권과 독점을 묵인하고 조장하는 정책은 폐기하거 나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또 “중산층과 서민을 떠받치는 데 정부 의 재원을 우선 쓰겠다”며 “토목공사보다 사람에게 먼저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선 학부모와 교사가 중심이 되는 대통령 직속 교육개혁위원회 신설을 내세웠고 북한 핵무기 폐기, 남북경제-북핵문제-한반도 평 화체제가 선순환되는 대북정책도 발표했다
문재인-안철수 `정당개혁 충돌..단일화 기싸움 시작됐나... 안,“공천권 국민에게 돌려줘야” vs 문,“새정치는 정당 통해서만 실현 가능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8일 정당개혁 문제를 놓고 정면 충돌했다. 안 후보가 이틀째 정당개혁을 고리로 정치권에 쓴 소리를 쏟아내자 문 후보도 작심한 듯 이를 맞받아 친 것이다. 안 후보가 야권 단일화의 전제조건으로 내건 `정 치권의 진정한 변화와 혁신’ 의제를 놓고 두 후보가 한바탕 신경전을 벌인 셈으로, 단일화 과정에서 우 위를 점하기 위한 양자간 기싸움이 조기에 가열되 는 양상이다. 안 후보는 이날 경북 경산의 대구대 강연에서 “(정 당에서) 민의에 반하는 행동이 나오는 문제를 해결 하려면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라면서 “ 최소한 시군구 의회의 정당 공천을 폐지해야 한다. 폐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굉장히 큰 기득권 때문”이 라며 기성 정치권을 향해 일격을 가했다. 전날 정책비전 발표 회견 때 “말은 무성하고 실천 하지 않는 정치는 더 이상 안된다”고 비판한데 이어
이틀째 기성정치권과의 거리두기를 시도하며 목소 리를 높인 것이다. 그는 “저는 대통령에 나가는 사람이고 (그래서) 충분히 약속드린 것인데, 국회나 정당 개혁은 국회 와 정당에서 해줘야 한다”고 정치권으로 공을 돌리 기도 했다. 안 후보의 발언에 공식 반응을 자제해온 문 후보 는 이날 저녁 원외지역위원장 간담회에서 “정당 바 깥에서 `정치를 바꿔야 한다’, `정당혁신해야 한다’ 고 말하기는 쉽다. 저도 정치 참여하기 전에는 늘 그래왔다”라며 “그러나 바깥에서 우리가 요구한다 고 그게 그대로 다 실현되지는 않지 않느냐”고 반 격에 나섰다. 그러면서 “정당혁신과 새로운 정치는 결국 정당 을 통해서만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하지 않겠느냐” 고 반문했다. 정당정치라는 현실에 터잡지 않은 정당개혁 주장 은 현실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주장하며
직격탄을 날린 것이다. 안 후보를 `선의의 경쟁’ 대 상으로 규정, 직접적 대응을 자제해온 그동안의 기 조에서 변화가 감지되는 대목이다. 이날 신경전은 단일화 국면에서 두 후보가 처한 입장과도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본격적인 샅바싸움 의 신호탄이라는 시각이 적지 않다. 안 후보측 김성식 공동선대본부장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문 후보의 발언에 대해 “국민은 그동안 `정당에 의한 정당개혁’에 너무 많이 속아왔다”며 “민주당은 그동안 당명도 바꾸고 통합도 했지만 아 직 국민 눈높이에는 모자란다는 점에 대해 뼈아픈 성찰을 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에 문 후보측 핵심 인사는 “안 후보의 정치개혁 주장 자체를 문제를 삼는 게 아니다”라면서도 “안 후보도 더이상 밖에서 말로만 정당개혁을 외칠 게 아니라 자신이 실제로 어떻게 정치를 바꿀 수 있을 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재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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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미국 정치인들 “당선되면 한인사회 위해 열심히 뛰겠다”
한인회보
보스톤한인천주교회 바자회
한인정치참여연합 주최, 2012 대통령 및 상하원 후보자 토론회 열려
보스톤한인천주교회는 성전 이전 및 건축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바자회를 개최하오니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 탁드립니다. 일시: 2012년 10월 13일 토요일 오전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장소: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1518 Beacon St. Waban, MA) 주차장 바자회 물품: 집된장, 김치, 새우젓, 각종 어른 아이 옷, 햄프 코리아에서 만든 남녀 속옷, 대마로 만든 양말, 앤틱 가구 생 활도구, 중고 루이비통, 프라다 가방 등 여러 물품, 먹거리: 떡볶기, 전, 군만두 담당자: 장미정 (617-777-3049, changleedong@yahoo.co.kr
▲ 워싱턴지역 한인정치참여연합 주최로 열린 후보자 토론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오는 11월 6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한인사회 단독주최 후보자 토론회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한인사회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한인사회 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결성된 한인정치참여연 합(공동대회장 박윤수, 김재욱)은 지난 5일 버 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루터잭슨 중학교 강당에 서 ‘2012년 대통령 및 상하원 후보자 토론회’ 를 개최했다. 한인유권자와 정치인 등 300여명이 모인 가 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버락 오바마 대통 령과 미트 롬니 후보측 대표를 비롯해 조지 알 렌과 팀 케인 연방상원의원 후보측 대표, 그리 고 연방하원의원 후보자 10명 등 총 14명이 참 석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후보자와 후보자 대표 들은 각각 선거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한인사 회의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각 후보자들은자신의 캠페인 홈페이지 에 한글페이지를 만들었다거나 한인친구들이
있다는 등 한인사회와의 인연을 강조하기도 했 다. 각 후보자들이 한인사회를 위해 지금까지 이 뤄논 업적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할 때 마다 관중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오기도 했 다. 한인정치참여연합의 박윤수 공동대회장은 “ 동포사회의 유권자들로 하여금 정치 후보자들 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그들의 정견을 이해하도록 함으로써 유권자들의 선거참여를 촉진하게 하 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마이클 권 토론회 준비위원장은 “이번 선거 에 한인유권자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한인들 의 정치적인 성숙을 미국 사회와 정치인들에게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 보인 미트 롬니의 두 아들이 깜짝 등장해 지지 자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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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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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외식 때 한식 선호 53.8% 양식은 1%도 안돼
외국인 입은 한글티셔츠 알고 입는건가?
젊은층은 일반 한식보다는 한식 바베큐 선호
외국인들이 입은 한글 티셔츠가 화제다. 지난 6일 네이트판에는 한글날을 기념해 ‘외국인 들이 입은 재미난 한글 티셔츠’라는 게시물이 올라 왔다. 사진에는 ‘보행금지’, ‘근저당 해지’, ‘육개장’, ‘새마을’ 등이 적혀 있는 티셔츠를 입은 외국인들이 찍혀 있다. 뜻을 모르고 입은 티셔츠가 한국인들 눈 에는 다소 재미있게 비춰 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가 영어 티셔츠 입으면 외국인들도 웃길 듯”, “한글 티셔츠도 괜찮네”, “탐 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토불이라고 했던가. 미주 한인들은 외식을 할 때 ‘한식’에 대한 선호도가 다른 음식에 비해 월등히 높 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한 미주 언론에서 조사한 ‘2012 한인 소비자 조사’에서 한인들의 외식 패턴에 대한 분석을 했다. 20대 이상 총 1200명(남자 680명 여자 520명)에게 ‘ 외식 때 자주 찾는 식당’을 물어본 결과 ‘일반 한식당’ 이란 응답이 53.8%로 가장 높게 나왔다. 다음으로 갈비와같은 구이집(23.8%) 중식(10.3%) 일식(6.6%) 분식(4.0%)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양 식이나 햄버거 뷔페 베트남 음식 멕시칸 요리 등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식은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남성 응답자의 경우 일반 한식(55%) 구이집 (24.0%) 중식(10.6%) 일식(5.9%) 순으로 선호도 를 보였다. 여성 응답자도 일반 한식(52.1%) 구이집 (23.7%) 중식(9.8%) 일식(7.5%) 순으로 한식에 대 한 선호도가 압도적이었다. 다만 연령대별 ‘일반 한식’에 대한 선호도는 60대가 69.0%인 반면 20대는 45.3%로 나이가 많을 수록 높 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구이집은 나이가 어릴수록 선호도가 높았다. 구이집 선호도는 20대에서 35.9%였으며 60대 이상 은 7.0%에 그쳤다.
한인회보, 보스톤 스케치 한인사회의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인회보에서는 보스톤스케치라는 새로운 코너를 운영하오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한인회보를 통해 사업을 홍보하시고자 하는 사업자는 언제던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보스톤스케치로 연락 주시면 한인회보의 전문 인터뷰 기자가 귀 사업장을 방문하여 인터뷰를 통한 생생한 정보를 독자 여러분들께 배달해 드립니다. 귀하의 사업을 한인사회에 홍보하고자 하시는 모든 분들은 주저없이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전 서울미디어 인터뷰 전문기자가 귀 사업장의 홍보를 적극 지원해 드립니다.
인터뷰 문의 : 781-933-8822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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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과거에서 미래로 (2) 아기 받는 남자
거의 10여년 만에 방문한 고국의 변화에 놀라 며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는 저에게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간판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기 받는 남자”라고 표시되어 있는 商街의 이층 집은 무엇 하 는 곳일까 궁금해하다가 어느 날 용기를 내어 들어 가 보니 그 곳은 작은 까페, 알고 보니 산부인과 의 사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음식점(?)이었습니다. 차 를 팔고 茶果와 같은 퓨전 음식을 취급하고 있었습 니다. 주인 격인 “아기 받는 남자”는 평소에 요리하 는 것을 좋아하는 산부인과 의사로서 TV 방송 프로 에도 나오는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부인 역시 단 골 손님을 믿고 시간이 되면 초등 학생 아들을 픽업 하러 자리를 비우는 모습이 아름다운 여인으로 그 녀의 큰 언니는 바로 옆에서 어린이 책방을 운영하 고 둘째 언니는 주방 일을 맡은 세 자매의 활발한 일 터이기도 하였습니다. Global 시대에 Unisex가 트렌드인 세상이라고 는 하지만, 요즈음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자가 전 업 주부가 되어 살림과 육아를 전담하고 엄마들은 직장에 나가 일을 하는 형태의 결혼 생활이 드물지 않기는 하지만, “아내가 샤워하는 동안 요리하는 남 편”이라는 요리책까지 출판한 그들 부부가 저에게 는 참으로 흥미로웠습니다. 간혹 주변에서 음식을 잘 만드는 남자들을 보긴 했어도 商號에 요리사가 남자임을 알리는 일은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만 세련되고 젊은 손님들이 많은 것 역시 흥 미로운 일이었습니다. 물론 醫師라는 자신의 전문 직업이 있긴 하나 “아기 받는 남자”라는 이름의 까 페는 요리하는 남자가 그토록 당당할 수 있는 세상 이 되었음을 상징하는 신호임을 의미하는 것이 아 닐까? 그리고 그 많은 여성 고객들은 남자들도 요리 즉 가사에 참여해야 한다는 젊은 여성들의 간접 표 현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미국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 30여년전, 동 양 문화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 Town 지도자의 청 으로 저는 주민들에게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기회 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추석에는 송편을, 칠월 칠 석 에는 밀 전병을 음력 설이 되면 떡 만두를 만드
는 등 마침 새로 건축된 타운 도서관의 부엌을 이용 하여 주민들에게 계절별로 Cooking Class를 했는 데 제가 놀란 것은 그 Cooking Class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여인들 보다 남성 참여자가 많다는 사실 이었습니다.
Class를 진행하는 동안에도 남자들의 질문이 더 많았고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시간이 되면 음 식 하나 하나를 음미하며 먹는 일에도 열심이었습 니다. Class가 있을 때마다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어느 정다운 부부는 우리가 다른 동네로 이사를 한 후에도 계속하여 저희의 친구로 남아 있기도 합니 다만 남편 되는 사람은 지금도 가끔 전화를 해서 한 국음식에 대하여 궁금한 것을 물어 오기도 합니다.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즈음에는 친 지들에게 한국 음식에 대한 자랑을 도맡아 하고 있 다고 저에게 자랑(?)도 하지요. 그 당시에는 남녀구별 없이 가정사를 나누어 하 는 평등 사회 미국인들의 모습이 생소하면서도 부 러웠는데 오늘 날 한국에서도 그러한 풍토가 자연 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 격세지감을 실감 합니다.
있는 나라, 그래서 세계 역사상 그 유례가 드문 여성 대통령 후보가 나온 민주 국가,가 되었음은 지극히 고무적인 현상 입니다. 그러나 50대 나이 세대에서 는 남성보다 여성인구의 취업이 수월하다는 나라, 아들을 잘 키워 놓으면 사돈집 좋은 일이 되고 딸을 잘 키우면 비행기 타고 세계 여행도 할 수 있다는 희 망에 부푸는 세상, 어디 그뿐인가요? 오늘날의 세상 은 이제 세상 너머의 또 다른 별 천지를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법과 대학 여학생 합격률이 더 높은 나 라, 여교사의 숫자가 월등히 많은 나라, 남편들은 전 철로 출근하고 아내들은 외제차 타고 Shopping 다 니는 나라, 이러한 현상들이 과연 바람직한가? 이러 다가 우리나라가 母系社會로 되돌아 가는 게 아닐 까?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해 마다 추석 명절을 前後하여 각종 언론 매체에 서 “명절과 며느리” “변화하는 몀절 풍습” “명절 스 트레스” 등 주로 명절을 지내면서 여성들의 입장을 짚어보는 시간이 많은 것만 보아도 이제는 사회 정 치 경제 적으로 급변하는 우리 사회에서 女權 변화 가 절박하여지고 있다는 뜻으로 받아드려 집니다.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무엇이 어떻게 된다”는 말이 있듯이 남성들의 가사 참여가 禁忌 視 되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남성들의 家事 참여가 합리적 으로 移動되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 지난주에는 미 대통령 후보들의 부인들의 쿠키 경합이 있었다는 뉴스를 보았음인지 우리 집 남자 애들(손주)도 쿠키를 만드느라 온 집안에 고소한 냄 새가 진동합니다. 비교적 가정 교육이 보수적인 사 위네 가정임에도 아들들이 앞치마 두르고 있는 모 습이 자연스러운 것은 세상사 과거에서 보다 나은 미래로의 발전(?)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은 내가 여 성이기 때문만은 아니겠지요. (2012 / 10 / 10)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아기 받는 남자”라는 까페가 허용되고 있는 한국 사회, 부분적으로나마 남녀평등이 이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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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그리운 어머님께 어머니, 둘째 아들입니다. 어머니께서 떠나신 지 벌써 일주 일이 지났습니다. 미국에서 간 둘째 손자 광중이 얼굴 한 번 더 보시고 떠나시지 왜 그렇게 급히 가셨어요? 아버지가 걱정 되 어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으셨을텐데 천사가 재촉이라도 하 던가요? 수년 동안 정성껏 어머니를 돌보던 막내딸에게 한 말 씀하실 시간도 없으셨나요? 강아지가 밥을 먹었는지 염려 되어 당장이라도 달려 오실 것 같은 어머니, 오늘도 불효자식은 어 머니를 그리면서 어머님의 삶과 사 랑을 떠올려봅니다. 어머니, 어머니는 지상에서 만난 천사였고 최고의 어머니셨습니다. 세상을 떠난 후에도 자식 사랑이 여 전하셨으니까요. 마지막 가시는데 도 가 뵙지 못해 마음이 아픈 줄을 아시고 꿈속으로 저를 찾아 오셨습 니다. 주름살투성이의 할머니가 아 닌 막내에게 젖을 먹이시는 젊은 엄 마로 말입니다. 어머니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세상을 떠났 어도 여전히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 어 아들을 안심시키려는 것이지요. 어머니는 언제나 자신의 유익보다 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시 고 배려하셨던 분입니다. 어머니, 어머님은 지난 일들은 생 각하고도 싶지 않으실지 모르겠습 니다. 잊어버리고 싶을 만큼 힘이 드셨기 때문입니다. 어머니 세대에 살았던 대부분의 어머니들이 그랬지만 참으로 파란만 장했지요. 1926년 일본이 한국을 점령하고 있을 때 태어나 17 살 때 가난한 총각에게 시집 가셨습니다. 친척의 중매로 신랑 얼굴도 못보고 결혼하셨지요. 아버지가 일본에 징용으로 끌려 갔을 때 일본 순사의 눈을 피해 떡 장사를 하셨습니다. 해방 후엔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아버지랑 무던히 발버둥치셨지요. 어머니, 부모로부터 받은 유산이 없어 농사일을 해서 돈을 모 아 논밭을 사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지요? 자식들이 태어난 후 에 어머니는 더욱 힘들었습니다. 6.25 사변 때는 피난도 못 가 고 밤마다 폭격 소리를 들으면서 두 아들을 가슴에 안고 마음 조리셨습니다. 전쟁 후 보리 고개 시절에는 자식들 밥을 굶기 지 않으려고 애쓰셨습니다. 밥 못 먹는 저와 형의 친구들도 불 러다 먹이셨습니다. 어머니는 쌀과 보리도 이웃집에 열심히 퍼 다 나르셨지요. 이웃을 향한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은 세상 떠 나실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어머니, 지금도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막내가 태어나던 날 이 생각납니다. 어머니는 두 아들과 다섯 명의 딸이 있었는데 아들 하나 더 낳고 싶어 하셨습니다. 놀러 가셨을 때 어떤 꼬마 가 자기 엄마에게 열심히 먹을 것을 챙겨주는 것을 보고 부러
우셨지요. 어머니의 소원대로 막내아들이 태어났습니다. 어머 니는 선견지명이 있으셨음에 틀림없습니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형님 내외분도 열심히 모셨지만 부모님 곁을 떠날 줄 몰랐던 자식이 바로 막내딸과 막내아들이었으니 말입니다. 어머니, 제가 어머니가 너무 고마웠던 때가 언제였는지 아 세요? 아마 모르실 거예요.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 활을 할 때 이유도 없이 온 몸이 아 팠습니다. 아무리 약을 먹어도 낫 지 않았습니다. 견디다 못해 어머 니께 말씀 드렸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왜 아픈지를 즉각 아셨던 모 양입니다. 토요일에 떡을 해 가지 고 기차를 타고 하숙집을 찾아 오 셨습니다. 어머니가 가져오신 음식 을 먹고 얼마 동안 어머니와 함께 지낸 후에 어머니는 집에 가셨습니 다. 희한한 것은 아픈 증세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졌습니다. 어머니,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어머니처럼 사려 깊은 분을 만나 지 못했습니다. 언제나 전화 드리 면 “건강하게 잘 있는 것이 효도하 는 거여”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미 국에 갈 때 공부 마치고 돌아오겠 다고 약속했으나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한 번도 언제 한국에 돌아 올 것이냐고 묻지 않으셨습니다. 또한 한 번도 자식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씀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자식이 시골에 오는 줄 알면 잠을 안자고 맛있는 음식을 해 놓고 기다리셨습니다. 어머 니는 정말 우리 곁에 왔다가 떠난 절대자가 보낸 천사였습니다. 어머니, 지난 1월 짧은 시간이나마 찾아 뵐 수 있어서 행복했 습니다. 어머니가 그렇게 고마워하고 좋아하는 집사람도 최근 에 가서 뵙고 와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아버지는 어머님보 다도 일곱 살이나 많으셔서 먼저 떠나실 줄 알았는데 아직도 정 정하십니다. 무뚝뚝한 아버지지만 그래도 어머니를 무척 좋아 하셨어요. 아버지도 시간이 갈수록 어머니를 그리워하실 거예 요. 우리 집 막내가 할머니에게 보낸 편지 못 보셨지요? 식구들 모두가 많이 어머니를 그리고 할머니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어머니는 천사의 말보다 삶으로 보여 주는 사랑이 더 중요함을 (고린도전서 13:1) 자식과 며느리, 사위, 손자, 손녀, 증손자 그리고 증손녀들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신앙도 늦게 가 지셨지만 저보다도 더 진솔하게 믿으셨지요. 어머니, 다시 뵈 올 때까지 저도 어머니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도록 노력하겠 습니다. 어머니께서도 고통도, 슬픔도, 외로움도, 죽음도 없는 곳에서 평안하소서.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둘째 아들 올림.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10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깊은 사귐과 나눔이 있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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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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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10월9일, 한글날의 유래를 아시나요?... 한글창제에 대한 명확한 기록이 없어 많은 우여곡절속에 10월9일을 한글날로 제정
한글날이 오늘날과 같이 10월 9일로 정해지게 된 데에도 곡절이 많았다. 세종은 한글을 만드는 작업을 은밀하게 추진했기 때문에, 실록에도 한글 창제와 관 련된 기록이 분명히 나오지 않는다. 왕과 관련된 대부 분의 사건은 날짜를 정확히 명시해서 기록을 하는 게 일반적인데, 한글 창제와 관련된 기록은 실록에 전혀 보이지 않다가 1443년(세종 25) 12월 조의 맨 끝에 날짜를 명시하지 않고서 그냥 ‘이번 달에 왕이 언문 28자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그리고 3년 뒤인 1446년(세종 28) 9월 조의 맨 끝에 역시 날짜를 명시 하지 않고서 ‘이번 달에 훈민정음이 완성되었다(是月
訓民正音成)’는 기록이 나온다. 이 두 기록을 놓고서 현대의 학자들은 약간의 혼란 에 빠졌다. 그래서, 1443년 12월에 한글이 일단 만들 어지기는 했지만 거기에 문제점이 많아서 수정·보완 하는 작업을 3년 동안 해서 1446년 9월에 한글을 제 대로 완성했다는 식으로 해석을 내리게 되었고, 그렇 다면 1443년 12월보다는 1446년 9월을, 한글이 만 들어진 시기로 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 다. 그런데 실록에 9월 며칠인지 날짜가 명시되어 있 지 않으니 그냥 9월 그믐날로 가정하고 양력으로 환 산하여 10월 29일을 한글날로 정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1940년대에 방종현(方鍾鉉) 선생이 실 록의 1446년 9월 조의 기록은 문자로서의 한글이 완 성된 것이 아니라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는 책(소 위 해례본)이 완성되었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함을 지 적하였다. 실록의 1446년 9월 조의 기록을 잘못 해 석하였던 학자들은 한편으로 민망하긴 했지만, 1446 년 9월에 훈민정음이 반포되었으니 이 때를 한글날 로 정해도 크게 잘못된 것은 아니라는 식으로 변명 을 하였다. 그래서 10월 29일이 한글날로 계속 유지되었다. 그 러나 1446년 9월에 훈민정음이 반포되었다는 것도 근거가 없는 주장이다. 실록의 1446년 9월 조 기사 는 훈민정음 해례본의 원고가 완성된 것을 세종에게 보고하는 내용이다. 당시 원고가 완성된 뒤에도 책이 간행되어 신하들에게 하사되기까지는 통상 몇 달 이 상 걸린다. 따라서 1446년 9월에 훈민정음이 반포될 수는 없는 것이다. 요즘 ‘훈민정음 반포도’라는 그림 까지 그려서 걸어 놓은 곳도 있는데, 당시에 세종이 훈민정음을 반포하는 어떤 공식 행사를 열었다는 기 록도 없다. 요컨대 한글날이 10월 29일로 정해졌던 것은 학자들의 사료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웃지 못 할 사건이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훈민정음 해례본의 원본이 발견되었다. 그런데 그 정인지의 서문에 ‘세종 28년 9월 상순’이 라고 날짜가 적혀 있다. 역시 정확한 날짜는 아니나 애초에 9월 그믐으로 잡았던 것에서 20일 정도 앞당 길 필요가 생기게 된 것이다. 그래서 10월 29일에서 20일을 앞당겨서 10월 9일을 한글날로 정하게 되었 다. 한글날이 정해지게 된 경위는 이렇게 우여곡절이 많았고 웃지 못할 사건도 있었으나, 세종이 한글을 만 든 취지와 한글의 과학성을 온 국민이 되새겨 볼 기념 일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미국의 어느 언어학자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문자가 만들어진 이 날을 기념 하기 위해 매년 자기 집에서 파티를 연다고 한다. 한 글이라는 좋은 문자가 지금 나의 생활을 편리하고 윤 택하게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글날이 아니라도 가끔 씩은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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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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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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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이북도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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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이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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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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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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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고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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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508)473-3429 617)547-0211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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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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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진노래방
617)782-9282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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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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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봉사회
617)426-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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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인협회
NE해병전우회
800)906-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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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조이리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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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종미 Edinger
603 493-9379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코너스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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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웰뱅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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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617)782-8111
ANN KIM
617)864-4430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IBR
781)665-9277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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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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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롱 에미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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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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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석
781-272-2004
세리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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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판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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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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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렐쥬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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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 E.L.T
미용실 가위소리
김씨네머리방
삼손미용실
유경희 헤어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최지희 헤어
617-818-5596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하이드스 헤어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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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헤어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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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디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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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떡 서울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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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정초콜릿&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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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TKD(애틀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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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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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Affordable 3-D Printing Every year the concept of technology is blossoming in the minds of all people. Humankind depends on the continuous birth of new items made by large companies such as Apple and Google, as it is awed by the usually more expensive newer items. However, attaining said items usually requires some store or location to obtain the items. What if you could just press a button and the newly bought object would appear? Personal 3-D printing could help make that a reality. The design behind 3-D printers is becoming more intricate and more perfected on a yearly basis. On display at New York’s annual Maker Faire were the latest models already being able to print out wearable high-heel shoes and model Eiffel Towers. 3-D Printing Village swarmed with hobbyists, parents and kids just looking around to see the latest inventions. Amazed at testing out the gadgets like the Form 1, a printer that professionals use for highly detailed objects, onlookers learned of a new method called stereolithography. The new method was originally extremely expensive as it involved a laser cut surface on liquid plastic resin. After the work of some MIT designers, however, a cheaper way was only recently found to replicate this process. At the venue was also a campaign to raise money for their production. After their pledges topped a million dollars, only after three days, the printers could start shipping as early as 2013. The earliest backers get a $400 discount as well. With the price at such an expensive standard, the production of these printers shows that it is not targeted towards the everyday Walmart consumers, lightly purchasing a 3-D printer. These printers will sell mostly to engineers and industrial designers when they want to test out their ideas to a physical plastic model. Even though objects such as shoes can be printed out now, the price of the printers costs the audience size to solely professionals. These printers will be able to print out small parts that are unique to different objects on the spot. The machines are easy to use and welldesigned, but can also supply it among other things. Because these printers have already been in use in the industrial world – the errors have been greatly decreased on these products. However, over the past twenty years their pricing has not decreased tremendously. With more revisions on the objects their expensive prices stay relatively high even reaching hundreds and thousands of dollars farther away from what the normal consumer can purchase. The new thing is to create printers that are customer-friendly in price. Entrepreneurs realize that 3-D printing is the next big thing and therefore cheaper versions are being created. Hobbyists are already using their at-home printers, but chefs are also using the printers for their own good in the kitchen. This technology is being used to create beautifully crafted foods. Doctors can also use the machine. Doctors are trying to make artificial organs and prosthetic limbs as well using the printers create an even greater need for these printers. The Replicator 2 is an example of these printers that is already out in the market. Selling for $2,200, the Replicator 2 is created by Makerbot in Brooklyn, NY. Makerbot is one of the most productive players of 3-D printing. Determined to bring printers to home users, engineers are trying to create printers to recreate specific designs which hobbyists can download from the company’s own database of designs. Called Thingiverse, the design download central area sets up the difference between each of its past generations on their fourth generation machine. Having dealt with 3-D printers for four generations of machines, Maker Faire is more and more confident. Customers can also purchase the Replicator 2 via Makerbot’s website or in Manhattan, where they just opened their own retail store showing that 3-D printing is slowly going mainstream. Eugenia Kim, KSNE
English Editor: Eugenia Kim
K-Literature: unique but universal The turbulent history of the last century and the rapid road to modernization sculpted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modern Korean literature which is depicted by three distinct themes: ‘history and memory’, ‘family’, and ‘love’. These themes are universal in other literary traditions worldwide, but within Korean literature they are the values that reflect the innate sentiments of the Korean people and the phases of society. KOREA Magazine will guide you through the sentiments and ideology of Korean literature with notable works by Korean writers that represent each theme. History and memory: what history has forgotten, novels have remembered
As novels redeem the past, they gain the ability to save our present as well as our future. When fiction evokes historical events, however, it does not have to do so in a heavy and sober fashion. In some cases, historical fiction can be a literary detour or a kind of laboratory. While surveying the rather short history of Korean fiction, one discovers the wellknown fact that during chaotic periods in Korean history, many authors began writing historical novels. Although some historical fiction used the past as a medium for opining on the future direction of the present day, other works chose historical eras far removed from the present to avoid conflict with dominant ideologies. Writing history anew had been a way to reveal the fallacies of memory, but now this act has gone further, enabling people to enjoy the inventions of writing itself. While some novels redeem history, some parts of history serve as great fiction. What kinds of historical novels have Koreans read up till now? Yi Mun-yol’s The Heroic Age (Minumsa, 1984) recounts the contemporary and modern history of Korea, including the Korean War, our most gruesome historical tragedy. In those pages, he gave voice to the fallen many. The tragedy of the fratricidal war befell the stateless and was brought about by neither the U.S. nor the Soviet Union, but by the mirage of ideology. In this novel, Dongyoung, a strict adherent to socialist realism, sacrifices his widowed mother, wife, and four children to his lofty ideals. But who are the perpetrators, and who are the victims? At the end of the novel, Dongyoung becomes enamored with the idea of death while his wife Jung-in falls into another notion known as religion. They are all just victims of ideology. Yi Mun-yol’s The Heroic Age shows that the Korean War was a tragedy that ultimately caused people to cease being human on their own accord. More ac-
curately, human history is one of humans sacrificed to ideology. Throughout all of human history, there has been but one hero: the illusion of ideology itself. In his youth, author Yi Mun-yol considered the Korean War to be the most visible example of humans sacrificed to ideology, and decided to write a novel about this period. While doing so, the author perhaps dreamed about an age when humans, not ideology, would become the real heroes. Kim Joo-young’s autobiographical novels including A Skate Fish (Munidang, 1998) and Anchovy (Munidang, 2002), are concerned with a boy’s recollection of simple individuals far removed from the grand narratives of history. These two novels contain accounts of a wife awaiting her husband’s return, and a boy who longs to meet his missing sister and mother. The author himself says he wrote these novels from reflections on his childhood, so calling them personal rather than collective historical fiction is appropriate. How can one reproduce individual, rather than collective, memories? A Skate Fish opens with a somewhat dreamy atmosphere of snow falling on a mountain village, focusing on the extremely confined space of a house with just a mother and son. Historical background is irrelevant in this cramped space, where time itself appears to have stopped. The characters in the story wait endlessly for someone to arrive. Kim simplified the temporal and spatial background, characters, and narrative events so he could focus in detail on the individual psychology of longing. The epic narrative known as history inevitably confuses chronological relationships with causal ones, leading to cases in which falsehoods are accepted as truths. At the same time, history makes the mistake of erasing personal, fragmentary, and sensory memories from our collective remembrance. The stories of the humble characters in Kim Joo-young’s novels were written to combat such an epic version of history. What are historical novels? In the novels we’ve looked at, while historical fiction sheds new light on past events, in the end they illuminate the relationship between remembrance and forgetting, the meaning of human existence, and the role of novels themselves. By Cho Yeon-jung Photographs by Lee Jin-ja Produced in collaboration with the 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 and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of Korea *Article from KOREA Magazine (October 2012)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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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Dear Ducky, The New Yorker? Have you heard of it, my parents get the magazine’s subscriptions, and never thought much of it, until one day my parents took away the comics in the newspaper away from me. I needed a new source, and seeing comics online is just not the same excitement when you just click Next or Forward to view a new comic strip online. As I searched for a new interest, I grabbed one New Yorker, and to my amazement, found hilarious comic boxes. They were more mature than the comics that I had been reading, making them even funnier. Most contained political references, as well as personification of animals and other objects, adding to the conversation. Now, my parents think that I love reading the New Yorker itself, and misunderstand that I am in love with the content of the flimsy book, and not the comics. How can I let them know, without major disappointment? Comic Strip Dear Comic Strip, First, try reading a short article! I read the New Yorker at times myself, and some articles are pretty bearable. Also, if you find yourself asleep in the chair that you started reading the first sentence, try reading one of the movie reviews or short editorials because those are much more reader-based and are exciting. Then, if you are really falling asleep either way, just tell your parents as a joke saying, “Oh, I actually like the comics better” or “Actually, I pay more attention to the comics.” I think that your parents will not be too disappointment, and at worse they will just cross out all of the comics with a big fat sharpie, or a piece of paper. The best way to get out of this is to read the articles and see if your mind cannot change towards the exciting articles. Ducky
to erase, don’t worry, middle school doesn’t matter as much in record then high school will. Therefore, as long as you get back on track now you will be fine. However, what you are missing is the life lessons learned in middle school. The ways of your study methods may not work with study material that is at the high school level. Some study methods take years to develop, which you don’t have because you just flew through middle school, therefore you will be starting at the very beginning of study methods. Besides this reason, there is no reason for you to be so worried about messing it up. Good luck! Ducky Dear Ducky, My family is pretty big with their Korean dramas and so whenever a drama we like has aired; we play it on the big screen using our widescreen television and enjoy it by all sitting on the couches. We all love these nights, but I am from a family of two older sisters and one five-year old brother. My sisters and I are, I think, old enough to watch these dramas but I feel that my five-year old brother is definitely not. Korean dramas are definitely the highlight of half my week, but when I was five, they definitely were not. Is it the way this world is changing for the digital dependence age to come earlier, at five years of age, or should we be more careful about letting my brother watch dramas? Now, even if we don’t let him watch one episode he lashes out and throws a tantrum, ruining our night of dramas. Basically, I think that his addiction to Korean dramas came too early. What can we do? Sincerely, Worried Drama Viewer
Dear Ducky, As I enter high school soon, I am starting to regret the preparation I had set up for myself in my middle school years. I was always going to parties, never studying, and I never committed myself to anything big. I had some sports going for me, but once I had to start working out in my own time, that disappeared. My middle school years never came to a conclusion, and so far my biggest accomplish is in how I’ve had as many absences as I possibly can have in a school year without getting suspended or no credit of middle school. I didn’t have a very proud middle school life, but now that I bought some school supplied for high school, I just noticed how important high school year is and how I cannot mess it up. With my lack of experience, how can I get back on track? Sincerely, Off Track
Dear Worried Drama Viewer, You’re definitely right, that it can be assumed that Korean dramas are addicting! Their ever-changing plot twists are so hooking, but at five years, that may be a problem. I know that as the days go by, at younger ages kids are getting cell phones, personal laptops, iPods, and the works, but this in my view is definitely not good at all. Especially the addicting components of each of these electronics are going to let your five-year old brother not be able to have time for outdoor play, like you probably did when you were younger. It really doesn’t let them enjoy childhood, the way childhood was defined a mere few years back. To keep your brother from not watching K-dramas, introduce him to other fun activities like watching kid movies, cards, action figures, and other childhood items. To get him to like things he may grow out of later, is much better than giving him a chance to like a life-long addiction. Good luck! Ducky
Dear Off Track, Even if middle school was a phase of your life you want
Dear Ducky, I am 16 years old and my brother is 12 years old. When-
ever my little brother has play dates I get super-duper excited and I always want to hang out with them, instead of my own friends. I love playing with them, instead of my grade. My grade is so boring. My parents thought it was good that I was not to mature, but now they are worried because apparently I am really immature. My younger brother thinks I am annoying because I act younger than him, and so now I think, am I abnormal? Sincerely, Immature Confusion Dear Immature Confusion, It may be better to hang out with friends your age if your parents are worried. You may just like hanging out with them because of the feeling of superiority and meaning your parents do not have to be worried that you are young for age. Also, it is not a bad thing if you are a little bit young for your age! Have you ever walked down the aisle of the makeup section in a department store? At least half of the products are age-erasing products. Just think of those products as people who are too mature for the age and would like to become less immature like you. Have fun! Ducky Dear Ducky, Whenever I think about going to college, I am so thrilled but it also means that I am getting older. I started getting skin imperfections and dark circles! I am aging! What to do! Before going to college,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have to be done and I never have time to sleep. I am not usually tired, but my face is showing my lack of sleep. Music, sports, camps, school work, SAT, what else? Do colleges really want students to be these overachieved robots that today’s society seems to strive for? Sincerely, Overachieving Robot Dear Overachieving Robot, Your name just describes how you feel! You are still young and if you are still thinking about getting into college first, you are younger than most of the majority on this Earth, if you think about it because if there were only 100 people on this planet and each age was represented once equally, say you are 16, 84 people are still older than you compared to the 15 people who are younger than you. Go sleep after reading this, and be less tired! Also, many people overstress the extracurricular activities. Colleges do not count all the clubs, societies, and other things you have participated in. If they did, everyone would do random things that they are not even interested in and everyone would be, not robots, but just blobs of fat walking from one club to another club. You are going to be fine!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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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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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영주권자 184, 국외부재자 2,351)
중국 일본 미국 휴스톤 호놀룰루 시카고 애틀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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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가 접수현황 (10월9일 현재) 국외부재자 영주권자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10월9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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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보내실 곳 :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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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다루스만, UN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북한 인권상황 변화 없다”
북한의 미국 본토 타격 가능 발언에 미 언론 관심 집중
북한은 경제난과 식량부족 사태가 전혀 해결되지 않고 있음에도
북한이 실제로 미 본토 타격할 능력은 없다.
여전히 선군정치를 강조하며 심각한 인권침해가 자행되고 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이사회 북한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체제 하 에서도 여전히 인권 탄압이 이어지고 있으며 경 제난이 개선될 조짐도 없다고 유엔이 밝혔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작성한 이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4일 유엔총회에 제출했다. 다르스만 보고관은 보고서에서 “김정은 제1 위원장의 권력승계 이후에도 북한의 인권상황 은 개선되고 있다는 징후가 전혀 없으며 유엔 인권기구외도 협력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판단의 근거로 북한 지도부가 권력 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거나 권력 이양에 문제제 기를 하는 간부들을 구금했다는 정보를 들었다. 다루스만 보고관은 북한의 인권 실태와 탈북 자 문제 조사를 위해 북한과 중국에 방문 허가 를 요청했지만 거부당했으며 관련국들과 비정 부기구(NGO)들이 제공한 정보를 근거로 보고
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북한 의 경제난과 식량 부족 사태가 해결 되지 않고 있으며 새로운 북한 지도 부가 여전히 선군 정치를 강조하고 있어 경제난 해 결을 위한 조치 다루스만 유엔북한인권 가 이뤄지기 어려 특별보고관 울 것으로 전망했 다. 또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성분에 따라 식 량·주택·의료·취업·교육 등에 차별적 정책을 시 행하고 있어 일반 주민들의 경제, 사회, 문화적 권리가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북한에 남겨진 신숙자씨 모녀 문제와 관련, “이들이 북한 당국에 의해 강제로 구금돼 있다는 유엔 실무그룹의 결론에 따라 석 방을 요구했다”면서 “이는 반인도적 범죄에 해 당된다”고 지적했다. 인권 문제를 다루는 유엔 총회 제3위원회는 31일 북한인권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 에정이 다. 유럽연합 등은 다루스만 보고관의 보고서와 3위원회 회의 결과 등을 종합해 북한인권결의 안을 유엔총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유엔은 지난 2005년 이후 지금까지 7년 연속 북한인권결의 안을 채택했다.
북한의 미사일이 ‘미국 본토 까지 명중타격권에 있다’는 북 한의 주장에 대해 미국 언론들 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CNN은 9일 북한의 ‘미 본 토 타격 가능’ 성명 내용을 구 체적으로 전하고 “그러나 북한 이 실제로 본토를 타격할 능력 은 없는 것 같다”는 전문가들 의 분석을 보도했다. CNN은 ‘국제위기그룹’ 동 북아 담당자인 데니얼 핑크스 톤을 인용해 “(미 본토 타격은) 북한 지도부의 정치적 희망사 항이자 목적”이라며 “하지만 그런 능력을 구체적으로 드러 낸 적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미 본토 타격 능력을 갖기 위해서는 수많은 개발과 시험이 필요하다”며 “북한의 주장에 신빙성은 없다”고 전한
뒤 “하지만 북한이 그런 능력 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분 명하다”고 말했다. CNN은 안드레이 란코프 교 수를 인용해 “북한이 (한국의 탄도미사일 사거리 연장방침 에 대해) ‘정치적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는 사안”이라며 실 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봤다. 뉴욕타임즈(NYT)도 “북한 은 자주 미국의 ‘심장부’를 타 격하겠다며 미 의회로 보이는 건물에 미사일을 타격하는 포 스터를 만든다”며 “하지만 이 번 위협은 좀 더 구체적”이라 고 설명했다. 하지만 NYT는 외교안보연 구원 윤덕민 교수를 인용해 “ 아직까지 북한이 그런 능력에 도달했다고 보지 않는다”고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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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활동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 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 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전화 : 781-933-8822
이메일 : haninhoebo@gmail.com
뉴잉글랜드한인회
교육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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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영어(reading section) 성적을 올리기 위한 조언 SAT 시험 중에 영어 시험 (reading section) 점수 를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 다. 아시다시피 영어 섹션은 어휘와 독해 그리고 문법 이 그 주된 내용입니다. 하루 아침에 집중 코스를 듣 는다고 금방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미리 부터 염두에 두고 매일 습관화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첫째, 글을 읽는 주제를 다양하게 해야 합니다.
을 읽는 것이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아니 즐 거운 경험이 될 때까지 시간을 정해서 매일 책을 읽 는 습관이 몸에 벨 수 있도록 부모님이 도와줘야 합 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님은 텔레비전을 보면서 자녀에게 책을 읽으라고 하면 효과가 없을 것입니다. 부모 노릇하기가 힘든 것이 모범을 보여야 하기 때문 이 아니겠어요? 부모님도 늘 책 읽는 것을 즐기고 틈 나는 대로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바 람직한 방법이겠지요.
SAT 성적을 잘 받은 학생들에게 물어 보면 하나 같이 대답하는 것이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다 는 말들을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한 가지 장르의 글 만 읽는 것이 아니고, 전기, 역사에 관한 글, 의학, 기 계 등 여러 분야의 글을 골고루 읽을 수 있도록 자녀 들을 격려하고 집에서는 언제든지 손에 닿는 곳에 잡 지나 가벼운 읽을 거리를 두어서 읽는 것이 삶의 일부 가 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면 좋습니다.
단어장을 하나 늘 가까이 두고 학교에서나 책에서 나 아니면 텔레비전의 뉴스 시간에 듣는 것이든, 모르 는 단어가 있으면 무조건 적어 놓습니다. 모르는 단어 를 만나면 그것을 절대 모르는 대로 그냥 두지 않겠다 고 마음을 먹고 매일 단어 공부를 합니다. 매일 시간 을 정해 놓고 하루 동안에 적어 놓았던 단어를 사전( 요새는 모두 인터넷의 사전을 이용하지요)에서 찾되 단어 뜻, 품사, 용법, 예문, 가능하면 어원까지 찾아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란 말을 절 대 무시하지 마십시오. 이렇게 하루에 단어 몇 개씩 공부한 것이 나중에 다 모으면 큰 자산이 될 것이며 SAT 영어 성적에는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칼리지 보드 홈 페이지를 방문하면 “매일SAT”(SAT question of the day) 라 고 해서 매일 푸는SAT예상 문제가 있습니다. 수학과 영어 문제가 번갈아서 나오는데 매일 함으로써 시험 유형도 알 수 있을뿐더러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섯 째로 주말이나 휴일 등 시간을 내서 실지 시험 을 보는 것처럼
두번째로 매일 읽어야 합니다. 이 습관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시작할수록 좋습니 다. 미국에서는 독서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해서 아이 들이 유치원을 가면 독서 차트 같은 것을 줍니다. 매 일 15분, 혹은 30분씩 책을 읽고 부모가 싸인을 해 서 일정 목표일을 채우면 피자핫 공짜 쿠폰을 준다든 지 놀이 동산 무료 입장권을 준다든지 그런 프로그램 을 통해서 매일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주려고 노력합 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레 매일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또 다 른 문제는 그런 프로그램이 없으면 책 읽는 것을 그 만 두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숙제일 때만 하고 자발적으로는 안 한다는 말이지요. 선천적으로 책을 좋아하는 성향을 타고 나면 좋겠지만 어려서부터 책
세번째로 어원을 공부하는 것은 어휘력 향상에 도움 이 됩니다. 단어의 어원이 무엇이고 그 어원의 뜻이 무엇인지 외울 것까지는 없지만 어떤 단어를 보았을 때 어원을 보고 단어의 뜻을 유추한다든지 같은 어원의 단어들 을 한꺼번에 외울 수 있으면 어휘력을 많이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네번째로 단어장을 만들어서 공부하게 하십시오.
에듀웰 보스톤
연습 시험을 봐 보십시오. 실제 시험처럼 시간도 정해 놓고 모든 방해물을 차단해 놓고(전화나 문자 메시지를 받지 말고) 연습 시험을 보는 것입니다. 보 통 학교 시험 공부하는 것과 SAT 시험 준비는 분명 히 다릅니다. 위에 말씀 드린 것처럼 매일 습관적으로 반복해서 공부를 하십시오. 그리고 이 습관은 빨리 시 작할수록 좋습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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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지구 건강관리’ 내 집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린 바이 디자인’이라는 책을 쓴 건축설계사 앤젤 라 딘에 따르면 전미국 가정이 백열전구 한 개씩만 형광전구로 갈아 끼워도 100만대의 차량이 내뿜는 매연을 제거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우리는 그 동안 편안히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지구를 너무 많 이 오염시키고 에너지를 고갈시켜 왔다. 지구 살리 기 운동, 아니 다함께 잘 살기 위한 운동, 집에서부 터 시작해 봅니다.
지구의 산림은 얼마가지 않아 민둥산이 되기 쉽습 니다. 대체상품은 대나무 플로어링 입니다. 대나무 는 건축자재로 쓰일 만큼 자라는데 3년이면 충분하 고 라미네이트만 하면 오크나 메이플 나무처럼 견고 하며 가격도 비슷합니다. 끝처리는 독성이 있는 솔 벤트성으로 하지말고 수성 우레탄을 사용해야 합 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plyboo.com이나 teragren. com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형광전구가 백열등 비해 에너지 75%나 절약 태양열 지붕•워터히터도 최신형 고려해 볼만
■필요할 때만 작동되는 워터히터 기존 워터히터는 온수 40∼80갤런을 준비해 놓기 위해 항상 가동상태에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 나 온 워터히터는 강력 버너로 작동하기 때문에 온수 가 필요할 때만 작동되어 에너지 절감 효과가 34% 에 이르고 있습니다. 기존 워터히터보다 가격이 200∼500달러가량 더 높지만 공간과 에너지가 엄 청나게 절약됩니다. 집 바깥에 설치되어 있는 서킷 박스 만한 크기라 벽에 메달아 사용할 수 있어 설 치할 때 클로짓 만한 공간이 필요하지 않고 설치 할 때는 전문가나 개스회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nahbrc.com 참조.
■태양열 에너지 지붕 예전에는 솔라패널을 지붕 위에 세웠어야 하지만 요 즘은 지붕 싱글이 태양열을 흡수하는 특수자재로 되 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유리로 만들지 않고 스테인 리스 스틸로 만들어진 것도 특징입니다. 많은 정부 보조가 있기 때문에 솔라패널 설치에 대 한 비용은 거의 없다는 것이 업체들의 주장이고 더 자세한 정보는 www.eere.energy.gov이나 혹은 smartroofsolar.com 등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없으면 스위치가 나가 전력이 꺼지므로 더 효과적 입니다. 레비톤에서 나온 데코라 아큐펀시 센서는 80달러 선으로 기존 벽스위치를 대체하면 됩니다. sensorswitch.com이나 smarthome.com 참조. ■폐품 나무(Salvaged Wood) 말이 폐품이지 요즘 이런 나무 구하기는 쉽지 않고 오래된 집의 서까래에서 얻거나 바다 밑에 가라앉았 던 것을 인양해서 사용합니다. 오래된 집의 나무자재는 옛날 숲이 울창한 버지니아 산림에서 천천히 늦게 자라 나무결이 옹골차고 단단 한 것 등이 있으며 이들 나무를 건축자재로 사용하 기 위해 19세기에 물에 한동안 띄워두는 방법을 사 용했었는데 이때 가라앉았던 것을 요즘 인양해서 사 용하고 있습니다. 보드푸트당 6∼8달러로 프리미엄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timelesstimber.com이나 thewoodenduck.com 참조.
■ 대나무 마룻바닥 깔기 요즘 주택 바이어들이 웃돈을 얹어주고라도 사고 싶어하는 집이 하드우드 플로어가 깔려 있는 집입 니다.
기존 덱킹은 압력 처리된 소나무에 독성 있는 방화 제를 입힌 것이었지만 우유통 같은 것을 리사이클 링해서 만든 플래스틱을 사용하면 벌레가 먹지도 않고 비바람에 금이 가지도 않으며 색이 바래지도 않습니다.
■작은 형광전구 백열전구에 비해 에너지 절약이 75%나 되며 1980 년 초에 등장한 이후 더 작고 가격은 더 저렴해졌습 니다. 5달러 투자하면 5년은 끄덕 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수명도 길어졌습니다. 켤 때도 깜빡거 림 없이 켜지며 빛깔도 창백하지 않고 전에 비해서 는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www.energystar.gov이 나 wattstopper.com 참조.
마룻바닥은 카펫이나 리놀륨 바닥에 비해 고급스럽 고 시원해 보이며 위생적이고 환경 친화적이지만 그 많은 새 집들이 모두 마룻바닥으로 자재를 쓴다면
■자동 스위치 기존 자동 스위치는 방안에서 소리가 나지 않으면 스위치가 꺼졌지만 새로 나온 것은 반사되는 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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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인회보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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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낭비 15가지 행동 : 장기 워런티 구입말고 통신은 패키지로 경제전문 잡지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지난주‘돈을 낭비하게 하는 15가지 행동’을 골라 보도했다. 게으 름이나 몸에 밴 습관 때문에 생기는 작은 낭비가 결 국 호주머니를 가볍게 만든다는 요지다. 티끌 모아 태산이고 가랑비에 결국 옷은 흠뻑 젖 는 법이라는 말이 있듯이 미국 소비자들의 사소한 행 동으로 낭비하는 돈이 연 5,000억달러가 넘는다고 한다. ■ ATM 수수료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꼽은 첫 번째 낭비습관은 자 신의 은행이 아닌 타은행 자동인출기(ATM)를 사용 하는 것이다. 거래은행 ATM이 조금 멀리 떨어져 있 다는 이유로 가장 가까운 ATM을 무심코 이용하면 매번 수수료가 발생한다. 타은행에서 돈을 인출하면 5달러의 수수료가 붙는 경우도 있다. 무심코 한 달에 약 10번 정도 타은행 ATM을 사용하면, 연간 500달 러 이상을 낭비하는 셈이다. 미국 소비자들은 필요 없는 ATM 수수료로 연 70 억달러를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 장기 워런티 전자제품이나 가전용품을 구입할 때 추가로 구입하 는 ‘장기보증’(extended warranty)은 잘 알려진 돈 낭비다. ‘컨수머리포츠’ 등 주요 소비자 전문지들은 장기보증은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이득이 없고 소 매업자의 배만 불려줄 뿐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의 전자제품은 고장이 거의 없이 때 문이다. 고장이 나도 새로운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 더 욱 실용적이다. 미국 소비자들은 지난해 연말에만 다양한 전자제 품을 구입하면서 총 16억달러의 장기보증 비용을 소 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 복권 또 다른 돈 낭비 습관은 벼락을 맞는 것보다 당첨 확률이 낮다는 복권을 사는 것이다. 전국 복권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복권 총 판매량은 700억달
러에 이르렀다. 만약 1주일에 복권을 1~2번(10~20 달러)사면 연간 520~1,040달러의 돈을 낭비하게 된 다. 복권은 총 매출의 47%만 당첨금으로 소비자들에 게 돌려준다. 복권 구입자들은 1년에 330억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손해 본 것이다. ■ 키프트 카드 사용되지 않은 기프트 카드는 돈 낭비와 마찬가지 다. 미국 소비자들은 연 60억달러를 기프트 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낭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터넷의 여러 기프트 카드 사이트를 이용해 카드를 현금으로 팔든지, 구입하고 싶은 아이 템의 선물권으로 바꿀 것을 권하고 있다.
이더는 담배가 건강에 해로운 것은 물론, 야금야금 지 출에서 차지하는 비용이 상당하다고 전했다. 연방 질 병관리센터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연간 담배 총 구입 비용은 800억달러에 이른다. 또 대략 미국 흡연자들 은 1주일에 70달러 정도를 담배 구매에 쓴다. 전문가 들은 담배를 끊으면 담배 구입비용을 줄이는 것과 함 께 건강 보험료도 낮출 수 있다고 했다. ■ 홈쇼핑 홈쇼핑 충동구매도 나쁜 습관이다. ‘지금 사면 한 개 더’ ‘매진 임박’ 등의 문구에 현혹돼 수화기를 들 기 십상이지만, 이렇게 사들인 대부분의 물건이 쓸모 없는 것들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오늘만 반값 할인’이란 말에 현혹돼 손이 가는 인터넷 샤핑 도 낭비의 요인으로 꼽혔다. ■ 전화·인터넷·케이블 패키지 쓰지도 않는 전화와 인터넷 세트 요금제 가입은 돈 낭비의 주범이다. 많은 홈오너들이 인터넷과 케이블 그리고 유선전화 등을 패키지로 구입하고 있는데, 이 렇게 구입한 패키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소비자 들은 그리 많지 않다고 전했다.
■ 고급 커피 많은 소비자들의 돈 낭비 습관은 고급 커피 마시기 다. 민트닷컴(Mint.com)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인들 은 커피샵을 들를 때마다 평균 8.43달러의 돈을 지출 한다. 만약 일주일에 한 번만 커피샵을 찾는다고 해 도 연간 385달러를 낭비하는 셈이다. ■ 흡연 또 다른 돈 낭비 습관은 흡연이다. 비즈니스 인사
■ 음식 낭비 겉포장만 요란한 유명 브랜드의 식료품 구매와 잦 은 외식 등으로 미국 소비자들이 연 1,650억달러를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식을 먹지 않고 버 리면서 1인당 연간 529달러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 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음식을 낭비하지 않기 위 해서 남은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인터넷 등 을 통해 조회해 볼 것을 권했다. ■ 기타 이외에도 ▲잘 가지도 않는 헬스센터 가입 ▲습관 적 음료수 구입 ▲카지노 출입 ▲습관적 교통 위반으 로 받는 티켓 ▲크레딧 카드 이자 수수료 ▲음주 등도 돈을 낭비하는 습관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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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2012 미국 대선 특집
한인회보
오바마-롬니, 이번엔 ‘거짓말’논쟁
오바마 - 롬니 지지율 고작 1.4% 차 박빙 지난 주 열린 첫 TV토론회로 부동층 표심 롬니에게로...
오바마측, 롬니 후보 정책은 거짓말, 롬니측, 오바마 대통령 실업율 조작하고 있다 미국 대선이 한달도 남지 않
오는 11월 6일 미국 대통령 선거를 불과 29 일 앞둔 가운데 미국 정치권이 ‘대혼전’을 겪고 있다. 기존 판도를 뒤흔드는 변수들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일 TV 토론회에서 밋 롬 니 공화당 대선 후보가 선전하며 부동층을 끌어 모으고 있는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 난 5일 발표된 실업률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 타나면서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6일 미국의 중립적인 정치설문조사 사이트인 리얼클리어폴리틱(RCP)에 따르면 각종 여론조 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은 47~51%로 롬니 후보(44~47%)를 2~5%포인트가량 앞서 고 있다. 그러나 라스무센, 갤럽, CNN, 내셔널 저널, NBCㆍ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설문조사 를 감안한 RCP 평균치는 ‘오바마 정체, 롬니 추 격’으로 요약된다. 이날 발표된 RCP 지지율 평균치는 오바마 대통령 48.4%, 롬니 후보 47%다. 지난 9월 이 후 지지율을 감안하면 롬니 후보의 추격이 만 만치 않다. 지난 9월 23일에는 오바마 대통령 48.3%, 롬니 후보 44.6%의 지지율을 기록했 다. 심지어 라스무센과 같은 보수적인 여론조사 업체 조사에서는 지난 3~5일 롬니 후보의 지지 율이 49%를 기록해 오바마 대통령(47%)에 역 전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롬니 후보가 지난 3일 열린 첫 텔레비전 토론 대결에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완승’하면서 부동 층에 속해 있던 상당수 유권자가 롬니 후보 쪽 으로 움직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갤럽의 후보별 전국 평균 지지율 조사(9월 29 일~10월 5일, 3050명 대상)에서도 롬니 후보 는 46%로 오바마 대통령(49%)을 3%포인트 차 로 따라붙었다. 전날 격차는 5%포인트(50%대 45%), 전전날 격차는 4%포인트(49%대45%) 였다. 입소스ㆍ로이터의 6일 조사 역시 오바마 대통 령 47%, 롬니 후보 45%로 지지율 격차가 TV 토론 전의 5~6%포인트에서 2%포인트로 좁혀
졌다. 그러나 뜻밖의 돌출변수가 오바마 대통령에 게 ‘재선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지난 5 일 미국 노동부는 9월 실업률이 7.8%로 나타났 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실업률 8.1%에서 한 달 새 0.3%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 은 주간 정례 연설을 통해 “미국이 지난 4년간 에 걸친 최악의 경제 위기를 끝내고 이제 재도 약에 나서고 있다”며 “최근 2년6개월 만에 무 려 52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겼다”고 의미 를 부여했다. 자신의 경제 정책이 성공을 거두 고 있음을 부각시키고 있는 것이다. 모처럼 추격의 기회를 잡은 롬니 후보 처지 에서는 얼마 남아 있지 않은 시간이 아쉬운 상 황이다. 역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보면 세 차례의 대선 토론회 가운데 1차 토론회의 영향력이 가 장 강력했다. 전체 유권자의 40%가량이 참여하 는 조기 투표가 토론회 전에 이미 시작되기 때 문이다. 하지만 2, 3차 TV 토론회도 표심에 영 향을 미치게 된다. 1차 TV 토론회에서 완패한 오바마 대통령이 2, 3차 TV 토론회에서는 한층 공격적으로 나올 전망이다. 게다가 실업률은 미국 유권자에게 매우 민감 한 사안이다. 과거 실업률이 7.5%를 넘어 재선 에 성공한 대통령은 없었다는 점이 롬니 후보 의 주요 공격 포인트였다. 하지만 선거전 막판 에 실업률이 떨어지면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유 리한 지형이 형성되고 있다. 선거 나흘 전인 11월 2일 발표될 10월 실업 률 통계와 투표율 등이 막판 변수로 작용할 전 망이다. 이때 실업률이 7%대를 유지한다면 오 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란 전망이다. 투표율도 남아 있는 주요 변수다. 전통적으로 공화당 지지층 투표율이 민주당보다 높다. 따라 서 투표율이 낮게 나온다면 공화당이, 반대의 경우 민주당이 유리하다.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은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
깁스 전 대변인은 오바마 대
과 미트 롬니 공화당 대선후보
통령의 2차 토론에 대해 “다른
가 이번엔 ‘거짓말’논쟁을 벌이
모습의 롬니를 만날 기회를 가
고 있다.
지게 될 것”이라며 “오바마 대
지난 주 첫 TV토론에서 롬
통령은 이번 토론에서는 전략
니 후보에게 판정패를 당한 오
을 좀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
바마 대통령 측은 ‘롬니 후보가
다.
토론회에 나와 자신의 정책에
이에 대해 롬니 후보측 선거
대해 거짓말을 했다’고 맹비난
담당자인 애드 길레스피는 “(
했고, 이에 대해 롬니 후보 측
오바마 대통령 측의 비판은) 마
은 ‘오바마 대통령이 실업률을
치 장기에 지고 나서 화를 내는
조작하고 있다’며 반격을 펼치
대신 장기판을 치워버리는 것
고 있다.
을 연상시킨다”며 “오바마 대
오바마 진영은 6일 로버
통령의 실패한 경제정책을 사
트 깁스 전 백악관 대변인을
실에 근거에 비판했으며 이에
ABC,NBC방송에 출연시켜 만
대해 오바마 대통령이 대응하
회에 나섰다. 깁스 전 대변인은
지 못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지난 주 TV토론에서 롬니 후
길레스피는 지난달 실업률이
보는 능수능란하면서 극적인
7.8%로 하락한 것과 관련해서
연기를 펼쳤다”며 “하지만 그
도 “실업률이 실망스럽다”며
날 연기는 부정직(dishonesty)
“9월 신규 일자리 수는 전달보
에 바탕을 둔 것”이라고 비난
다 적다”고 비판했다.
했다.
그는 “실업률이 하락한 것
세금감면 문제와 관련해 그
은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생
는 “부시 행정부 시대의 세금
긴 일자리 하나 당 근로자 6명
을 20% 더 인하하면 4조 8천
이상이 노동시장을 떠났기 때
억 달러의 재정적자가 생기는
문”이라며 “오바마 대통령 취
데 세제상의 헛점을 어떻게 메
임 당시 노동인구를 놓고 보면
워 재정적자를 보전할 것인지
실제 실업률은 10.7% 정도”라
얘기하지도 않았다”며 “그는
고 비판했다.
그동안 20개월동안 말하고 다
공화당 측은 7.8% 실업률에
녔던 것을 부인하고 있다”고
대해 오바마 행정부가 ‘장부를
주장했다.
조작했다’(cook the books)며
이어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비난하고 있다.
는 뭐든지 말하고 자신의 입장
길레스피는 “2,300만명의
을 조작하고(make up) 부인한
불완전고용 근로자들이 있는
다면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어
데도 백악관이 7.8% 실업률을
느 국민이 그를 믿을 수 있겠느
축하하는 것은 오바마 행정부
냐”고 말했다.
의 경제정책이 실패했다는 것
그는 또 “이번 주 열리는 부
을 보여준다”며 “지난 주 TV
통령 후보 TV토론에서는 폴
토론에서는 7천만 유권자들이
라이언 공화당 후보에게 일말
진짜 롬니의 모습을 본 것”이
의 진실과 그들의 정책을 변호
라고 반박했다.
오바마 "실업률 하락" 환호… 공화당 "통계조작" 실업률"7.8%로 떨어졌다" 발표에 희비, 실업률 7.2% 이상 땐 재선된 사례 없어
미 대선에서 실업률이 매우 중요하 다는 데 이의를 다는 사람은 없다. 2 차대전 이후 실업률이 7.2%가 넘는 상 태에서 재선에 성공한 현직 대통령이
없다는 통계도 있다. 하지만 이번 대선 에서는 워낙 오랜 기간(43개월) 실업 률이 8%를 넘다 보니, 민주·공화 양당 캠프 모두 ‘8% 이상 실업률’을 일종의
상수(常數)로 여겨왔다. 9 월 실업률 발표를 앞두고 도 모든 분석기관은 전월 (8.1%)과 같거나 오히려 높아질 것이란 전망을 내 놨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 난 5일 발표된 ‘9월 실업 률 7.8%’의 여파가 더욱 커진 것이다. TV토론 패 배 후 침체돼 있던 버락 오 바마 대통령의 캠프는 뜻밖의 호재에 활기를 되찾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주말 유세에서 “ 내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가장 낮은
실업률이 발표됐다”며 “내가 취임했을 때 미국에서는 한 달에 80만개의 일자 리가 사라졌지만, 지금은 더 많은 미국 인이 일터로 돌아가고 있고 더 많은 사 람이 일자리를 얻고 있다”고 했다. 폴 리티코는 “오바마의 얼굴에 생기가 넘 쳤고, 군중들도 실업률 수치에 환호했 다. ‘7.8%’가 여전히 매우 높은 실업률 이라는 건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듯했 다”고 전했다. 한편 잭 웰치 전 GE 회장 등 일부 롬 니 지지층에서는 “오바마 정부가 대선 승리를 위해 통계를 조작했다”는 음모 론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재외선거특집
한인회보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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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자, 선거운동 땐 입국금지 당할 수도 문답식으로 풀어보는 재외선거운동 미국 시민권자가 오는 12월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미국 내에서 재외국 민 유권자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을까? 답은‘아니다’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적자가 아닌 사람은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기 때 문이다. 한국 대선을 앞두고 대선 관련 조직들이 생 겨나고 있는 시점에서 재외 선거운동에 대한 이해 부 족으로 선관위의 경고를 받는 등 본의 아닌 피해가 예상된다. 특히 해외에서의 선거운동은 국내에 비해 더 제한 돼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개인이나 단체들이 해외에서 할 수 있는 선거운동과 할 수 없는 것들을 일문일답식으로 알아보기로 한다. 투표 독려 위해 교통편의 제공 불법 교인들에게 후보 홍보물 배포도 안돼 -정치나 선거관련 조직이 유권자 등록이나 투표 때 차량을 제공할 수 있나? ▲각급 단체나 회사, 교회 등 종교기관이 기부행위 나 선거운동이 아닌 방법으로 구성원이나 가족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무방하다. 그러나 개인이 나 단체, 회사 등이 타인 또는 구성원이 아닌 사람에 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위반에 해당된다. 또 투표를 하게 할 목적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경우 에는 공직선거법 제230조(매수 및 이해유도죄)에 위 반된다.
게 나눠줘도 될까? -정치관련 행사, 집회에 회원이 아니더라도 참가할 수 있나?
▲안 된다.
▲행가 참가는 무방하나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엔 위 반된다.
-인터넷 카페 등에서 특정 후보 지지나 반대 활동을 해도 괜찮나?
-정치관련 행사, 집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음식과 술을 대접해도 되나? ▲참석자에게 음식물을 제공하는 경우 위반될 수 있 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가 선거일이 아닌 때에 인 터넷 모임이나 카페 게시판 등에 허위사실 공표 또는 비방하는 내용이 아닌 글·동영상 등의 정보를 게시하 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다만, 단체의 명의 또는 대 표자의 명의로 정보를 게시하는 경우에는 위반된다.
-행사, 집회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 사진, 이름을 내 걸어도 되나?
-페이스북 등 SNS에서 특정 후보나 정당 지지나 반대 활동을 할 수 있나?
▲특정 정당이나 후보의 사진, 이름을 게시하는 경우 에는 위반될 수 있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가 선거일이 아닌 때에 SNS를 이용하여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글을 게시하는 경우에는 무방하다. 다만, 후보자(입 후보 예정자 포함)나 그의 가족 등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거나 비방하는 글을 게시하는 경우에 는 위반된다.
-한인단체 행사에서 특정 후보 지지나 반대 발언을 공개적으로 할 수 있나? ▲위반이다. -정치인 팬클럽이 회원들에게 행사 개최 안내장을 발 송할 수 있나? ▲팬클럽이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선거와 무관한 행 사를 개최하면서 행사의 일정을 게재한 안내장 등을 회원에게 발송하는 것은 가능하다.
-시민권자들이 정치 단체나 팬클럽 임원이나 회원을 해도 문제 없나? ▲임원이나 회원을 못하도록 한 제한 규정은 없다. 다 만 시민권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므로 만약 선거 운동을 하게 되면 입국금지 조치될 수 있다.
-평통자문위원이 정치단체나 정치인 팬클럽에 가입 하거나 선거운동을 해도 되나?
-미국인 지인에게 선거운동을 대신 시켜도 되나?
▲가입 금지 또는 선거운동 제한 규정은 없다. 물론 시민권자는 선거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
▲공직선거법상 금지된 행위를 외국인 등 다른 사람 에게 시키거나 함께 하는 경우에도 처벌대상이 된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은 2012년 11월27일부터 12월18일까지 다.
-한인회장이나 한인회 임원, 향우회장, 한인단체장, 임원이 정치단체 임원을 맡거나 선거운동을 해도 되 나?
-신문광고는 어디까지 허용되나?
-한국에 정치 후원금 보내도 되나?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 는 내용 없이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독려하거나 투 표 참여를 권유하는 내용의 신문광고는 무방하다. 국 외에서 특정 정당이나 입후보 예정자를 지지·추천하 거나 반대하는 등 선거운동을 위한 신문광고를 하는 경우에는 규정에 위반된다.
▲정치자금법에 따라 등록된 후원회에 정치자금법에 서 정한 방법과 절차 등에 따라 후원금을 기부하는 것은 무방하다. 다만, 정치자금법 제31조(기부의 제 한), 제32조(특정 행위와 관련한 기부의 제한), 제33 조(기부의 알선에 관한 제한)의 규정을 위반하여 정 치자금을 기부하거나 받거나 이를 알선하는 행위는 할 수 없다.
▲한인회장이나 간부가 정치단체 임원 취임을 제한 하는 규정은 없다. 그러나 단체의 임원이나 구성원은 그 단체의 명의나 그 대표 명의로 재외선거권자를 대 상으로 선거운동은 할 수 없다. 다만 개인 자격으로 선거운동 기간에 공직선거법에 정한 방법 등에 따라 선거운동은 할 수 있다.
-선거운동은 언제부터 할 수 있나?
-내가 지지하는 대선 후보 홍보물을 교회 교인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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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김예진의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Argo (2012)
감독: Ben Affleck 출연: Alan Arkin, John Goodman, Ben Affleck 장르: 드라마, 코메디, 정치 개봉: 10월 12일
Here Comes the Boom (2012) 1979년 11월 4일, 이 란 대혁명이 한창일때 이다. 미국 대사관에 이란 군부대가 갑작스 럽게 쳐들어오고, 이들 은 52명의 미국인 인 질들을 데려간다. 하 지만 그 중 6명은 이란 군부대에서 도망을 치 고, 이 여섯은 캐나다 대사의 집에서 숨어 살 게 된다. 미국 CIA 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이 여섯명이 다 시 잡히기 까지는 시간 문제인것을 알아차리 는데. CIA 요원 Tony Mendez (Ben Affleck) 은 이들을 구출 하기 위해 위험한 특별 임무를 시행하기로 한 다. Argo 는 실화를 배 경으로 하였다.
Scott Voss (Kevin James) 는 전 레슬러 이자 42세의 고등학 교 생물학 선생님이 다. 하지만 그가 일하 는 고등학교는 경제적 문제로 학교의 음악 프 로그램을 없애고 음악 선생님을 해고하게 된 다. 이를 지켜볼 수 없 었던 Scott 은 파트 타 임 레슬러로 일하며 학 교에서 필요한 돈을 모 으기로 한다. 그 도중 Scott 은 학교 간호사 Bella (Salma Hayek )의 도움을 받고, 모 든 선생님들과 학생들 은 Scott 에게 의존하 게 된다. 과연 그는 학 교를 다시 살릴 수 있 을 것인가. 감독: Frank Coraci 출연: Kevin James, Melissa Peterman, Joe Rogan 장르: 스포츠, 액션, 코메디 개봉: 10월 12일
스포츠/연예
한인회보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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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MNENT
김장훈-싸이 갈등? 절친 사이 무슨일이...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45) 과 싸이(35)의 사이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냉기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인 열풍 을 일으키는 동안 거세졌다. 망가진 ‘절친 스타 일’이다. 김장훈은 11일로 예정된 새 앨범 발매를 미 뤘다. 그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에 입 원해 약물 치료와 심리 상담을 받고 있다. 평소 공황장애를 앓던 그는 4일 병세가 심해져 5일 이곳에 입원했다. 병원 관계자는 7일 “신체적인 문제보다 정신적 불안 상태가 심했는데 지금은 안정된 상태”라고 전했다. ‘정신적 불안’은 후배 싸이에게서 비롯된 것 이다. 싸이는 5일 밤 김장훈의 병실을 찾아 8시 간 동안 환담했지만 앙금을 없애는 데는 실패 했다. 김장훈은 6일 오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인 미투데이에 “이제 그만합시다. 그 친 구 외국 활동두 해야 하구 애국도 해야 하구, 인 간은 미우나 국가적 차원으로… 오죽하면 제가 이 사랑하는 내 나라를 몇 년간 떠나겠습니까. …저도 이제 너무 창피해서 앨범도 못 내고 떠 날 수도 있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장훈 측 관계자는 “병실 안에 (싸이와 김장훈) 둘만 있었다. 당시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는 알 수 없 다. 이후 싸이에 대해 이렇다 할 말은 하지 않았 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갈등의 중심에는 ‘공연 표절’ 논란 이 있다. 둘은 2003년 김장훈이 싸이의 공연 연 출을 도우며 급속히 친해졌다. ‘균열’은 당시 이
미 불거졌다. 싸이가 공연의 주요 내용을 도용 하고 있다며 김장훈이 불만을 토로했고, 싸이 는 “후배가 선배에게 배우는 게 잘못이냐”고 항 변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이어진 갈등은 2007년 싸이의 재입대로 봉합됐다. 당시 김장 훈은 “빨리 다녀와서 무대에 서라”며 격려했 고 싸이는 입대 전 자작곡 ‘소나기’를 김장훈에 게 주면서 화해 분위기가 조성됐다. 싸이의 제 대 후 둘은 약속대로 무대에서 의기투합했다. 2009년 합동 공연 브랜드 ‘완타치’(‘한판 뜬다’ 는 뜻의 속어)를 만들어 전국적인 성공을 거두 면서 두 사람의 우정도 황금기를 맞았다. 그러 나 지난해 ‘완타치’가 막을 내리면서 불화설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가요계 인사들에 따르면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 최근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면서 둘 사이의 균열이 깊어졌다. 싸이는 공식 석상에서 “언젠 가 해외에서 제 장기인 공연으로 진가를 확실히 보여주고 싶다”는 발언을 여러 차례 했다. 이것 이 ‘공연 표절’에 대한 김장훈의 묵은 심기를 크 게 건드린 것. 싸이는 2일 서울 잠실에서 펼쳐진 공연에서 “이 모든 것은 김장훈 씨에게 배운 것 이다”면서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지만 3일 중국 에서 귀국한 김장훈은 다음 날 아픈 심경을 표 면화했다. 이날 밤 그는 미투데이에 “지금 잠들 면 내일 아침에 못 일어날 수도. 약을 너무 먹었 나봐요”라는 글을 올리며 자살을 암시해 주변 과 팬들을 놀라게 했다.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손가락 장갑 주는 치킨집 아이디어가 대박 부른다...
손가락 장갑 주는 치킨집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손가락 장갑 주는 치킨집’이 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서 누리꾼들에게 많은 주목 을 받았다. 공개된 손가락 장갑 주는 치킨집 사진 속에는 우리가 흔히 시 켜먹는 배달된 치킨을 손으로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그런데 이 사진 속에는 손가락장갑이 함께 제공되어서 손에 기름을 묻히지 않고도 치킨을 먹을 수 있게 해주어서 더 많은 주 목을 받았다. 손가락 장갑 주는 치킨집을 접한 누리꾼들은 “굉장한 아이디 어네” “왜 우리동네엔 없을까?” “그냥 비닐장갑끼고 먹음 안되 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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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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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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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 The Boston Chongshin College &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대학부 :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신학대학원 :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 (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 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 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ffi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781-686-5526
“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부 교역자 안성용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HIER STEHE ICH, GOTT HELFE MIR! 제가 여기 서 있습니다. 하나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담임목사 이정찬
보스톤감리교회
담임목사 조상연
한인회보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 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월 부터 시작합니다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연락처: Office.kccb@gmail.com 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 Fax 617-224-0188
한인사회
한인회보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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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세계한인, 가슴뛰는 대한민국! ‘제 6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5일 코엑스서… 재외동포 등 1천여 명 참석
외교통상부(장관 김성환) 주최 ‘제6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함께 하는 세계 한인, 가슴 뛰는 대한 민국!”이라는 주제로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국가기념일인 ‘세계한인의 날’(10월 5일)은 전 세 계 720만 재외동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동포들에 게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환 영사를 통해 “150여년이 넘는 해외이주 역사 속에서 우리 한인들은 성공적으로 각 거주국의 모범적 시민 으로 정착했다”며 “한민족의 저력을 바탕으로 사회· 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재 외동포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재단은 모국과 재외동포 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 며, 동포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재외동포 유공자 168명 중 12명 에게 훈·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정부 포상을 받은 인사는 △고 강영우 전 백 악관 국가장애인 위원회 정책 차관보(국민훈장무궁 화장) △유재근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상임 고문(국민훈장무궁화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국민 훈장모란장) △이시향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 부 상임고문(국민훈장모란장) △우종호 한일협력위 원회 이사(국민훈장동백장) △문대동 미국 삼문그룹 회장(국민훈장동백장) △김형곤 재태국한인회 회장(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국민훈장목련장) △박정길 아 중동한인회총연합회 초대회장 (국민훈장석류장) △김점배 재 오만한인회 회장(국민포장) △ 오한도 러시아 피로고프 국립 의과대학 의료센터 센터장(대 통령표창) △미셸 박 스틸 캘 리포니아주 조세형평위원회 부위원장(대통령표창) △홍승 표 재중국한국인회 부회장(국 무총리표창) 등이다. 포상 수여식 후 김황식 총리 는 격려사에서 “동포사회와 모 국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 말씀 드린다” 며 “언제나 조국이 잘 되길 기 원하고, 힘들 때마다 지원을 아 끼지 않았던 전 세계 재외동포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 다. 김 총리는 이어 “정부는 동 포들이 한민족으로서 자부심 을 갖고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 록 힘껏 뒷받침 할 것이며, 특 히 차세대들이 정체성을 잃지 않고 모국과의 유대를 이어나 갈 수 있도록 온 정성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동포 여러분들이 세계 곳 곳에서 모범적 구성원으로 자리잡고 성장해 가는 것 은 우리 대한민국의 성공이며 힘”이라며, “우리는 누 구도 가본 적 없는 ‘코리안 루트’를 개척해 나가야 하 며,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다면 반드시 이룰 수 있 다”고 역설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세계 각국 재외동포와 김황식 국 무총리,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를 비롯해 안홍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 이학재 의원, 민주통합당 김성곤 의원, 김덕룡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오공태 민단 중앙단장, 문하영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 박상원 미주한인재단 총 회장 등 각계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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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2012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경신 강석진 강선자 강승민 고영복 구정회 권정자 김남장 김경한 김금련 김문소 김봉식 김성배 김성인 김원협 김옥련 김우혁 김은한 김용환 김인수
김종백 김진동 김창근 김창식 김창진 김태환 김현구 김학주 김형준 김훈광 남궁연 문관옥 박석만 박재범 박진영 백이태 서정섭 심완섭 심성옥 유정심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목사 부부
부부 부부
유한선 이근홍 이기환 부부 이강원 부부 이경해 목사 부부 이병현 이승기 이영호 이은미 이정수 이정애 이창주 부부 이학렬 전옥현 전진원 정대훈 정석호 부부 장종문 조남규 부부 조선희
부부 조병인 부부 조형구 부부 부부 정자인 최순용 최유상 부부 최정섭 부부 최정숙 하경남 한병칠 한선우 부부 한지연 Mina. P 부부 Mrs.정상무 부부 Peter Kim 부부 Sang H. Choe 부부 Robert E. 부부 부부 부부 부부
2012 이사회비 이학렬 이사($300) 이정일 이사($300)
손광희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 이경해 이사($300) 남궁연 이사($300)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 김학주 $20 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 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 하경남 $50, 서강석 $50 심재승 $200 민유선 $100
고영복($80) 권복태($100) 김봉식($100) 김문소($100) 김성인($200) 김원협($100) 김은한($100) 김진동($100) 김창근($100) 김창식($100) 김창진($100) 김현구($100) 박석만($100) 백이태($100)
안병학($200) 이강원($80) 이근홍($100) 이동수($100) 이승기($200) 이영호($80) 이학렬($200) 정진수($500) 전진원($100) 하경남($100) 한선우($60) 한윤영($100) 한지연($100) 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 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 보스톤한미노인회($100) RI한인회($100) 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 이북도민회($100) 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김순 (청소기 기증) Robert E. Desjardins ($200) NE한인간호사협회 ($100) 코리아나레스토랑($1,000) 박석만오토바디($100) 시민협회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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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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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in Chief 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 Eugenia Kim
Reporter
Hyesung Park Lee, Jong Soo Yun, Jung Ah
Contrubuting Reporters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Younghwan Kim l Anna Jung I Yejin Kim l Lee Kum JA JooYeon Lee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7대 한인회 임원 회 장 수석부회장 여성부회장
유 한선 박 재범 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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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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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공고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8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2년 10월 22일(월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8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5,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 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 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 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 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FAX : 781-933-8855 /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 위원장(617-877-6274) / 부위원장(978-764-7777/ 간사(617-851-3084)
2012년 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