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2 No.39
금주의 주요 뉴스
李대통령, 워싱턴 도착..공식일정 돌입
[대한민국 알리미소식]
13일 단독ㆍ확대 정상회담..양국현안 집중 논의
도서기증작업 1차완료 3Page
월가 시위 남의 일 아니다. 4Page
이대통령 방미 미 상하원 합동 연설 5Page
한글날 특집 8Page
정과 의리가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19Page 내신성적은 대입에 얼마나 중요할까 21Page
이명박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미국 워싱턴에 도착, 닷새간의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이날 전용기편으로 앤 드루스 공군기지에 내려 한덕수 주미 대 사와 최정범 워싱턴 한인연합회장과 미국 정부측 인사들의 영접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워싱턴 지역 동포 400여명 과 만찬 간담회를 하는 것으로 국빈 방문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축구로 하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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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12일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와 조찬을 함께 하고, 알링 턴 국립묘지와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잇 달아 헌화한다.
이어 13일 오전 백악관에서 공식 환 영식을 한 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단 독ㆍ확대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을 잇따 라 열어 양국간 공고한 동맹을 재확인할 전망이다. 두 정상은 단독ㆍ확대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와 북핵문제를 비롯한 대북정책, 동북아 정세 등 양국 현 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 담을 마친 뒤 조 바이든 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공동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한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지난 1998년 김 대중 전 대통령 이후 13년만에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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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ㆍ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 다. 그동안 역대 미국 국빈방문은 모두 5 차례였으며, 이 가운데 상ㆍ하원 합동회 의 연설은 4차례 있었다. 저녁에는 미국의 유력 정ㆍ재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한 다. 이 대통령은 14일 오바마 대통령과 함 께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인 디트로이트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오바마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로 이동, 람 이매뉴 얼 시카고 시장 주최의 경제인과 만찬 간 담회, 15일 동포간담회에 각각 참석한 뒤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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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 안신형 목사 취임예배
주보스톤총영사관 MA주 서부지역 순회영사활동 진행
보스톤감리교회가 은퇴하신 김정수 목사님의 후임으로 안신형 목사님을 모시게 되었음을 기쁜 마음으로 알려드립 니다. 온 교우가 함께 안목사님을 환영하며 취임예배를 통 해 이번 파송을 축하하고자 합니다. 이 예배는 저희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고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라 하시는 주의 부르심에 다시 한번 우 리를 헌신하는 귀한 시간이 될것입니다. 참석해 주시면 저희에게 큰 기쁨이 되겠습니다.
스프링필드 및 엠허스트 거주 한인 및 학생들의 영사민원업무 처리
보스톤감리교회 교우 일동 일시 : 2011년 10월 16일 오후 5시 장소 : 보스톤감리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55) 전화 : 781-393-0004
보스턴 새생활센터 무료진료 및 감기예방접종 실시 10월 15, 22, 29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MA서부지역 순회영사활동에 참석한 지역 한인 및 유학생들 주보스턴총영사관은 2011.10.4(화) 2011 년도 제7차 순회영사활동으로 매사추세츠 주 앰허스트를 방문, 매사츠세츠주 서부( 스프링필드 및 앰허스트)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대표와의 동포간담회를 개최하여 주요 영사민원 사항 및 2012년 재외선거인 등 록절차 등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하고 한 국 - 매사추세츠주 정부간 자동차운전면허
증 교환에 필요한 한국운전면허증 번역인 증, 영권발급신청서 접수 등 현장 민원을 처리하였다. 주보스턴총영사관의 금번 순회영사활동 은 매사추세츠주 서부지역인 스프링필드와 앰허스트에 거주하는 한인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순회영사활동이었다.
보스톤 새 생활 센터(대표: 오광수)는 10월에도 기존의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전화: 781-279-3270 ) 에서 무료 진료및 감기 예방 접종을 하기로 했다. 일시는 매주 토요일인 10월 15, 22, 29일인데 15일은 내과 무 료 진료와 치과 검진, 그리고 물리치료가 있을 예정이고 감기 예 방 접종은 15, 22, 29일에 걸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고 진료나 접종을 포함해서 모두 무료이고 환자들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진찰/접종 을 할 예정이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 들이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보스턴새생활센터 10월 무료진료 안내 일시 : 2011년 10월 15, 22, 29 (토요일) 오후2시부터 4시
남궁연씨, 재외선거관리위원장 선임
장소 :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2009년 2월 공직선거법 개정되어 다가오는 2012년 제 19 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 18대 대통령 선거를 시작으로 재외 국민도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 회는 재외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하여 재외공관마다 제외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게 되는데 이 지역 재외선거관리 위원장으로 남궁연(뉴잉글랜드한인회관운영위원장)씨가 선 임 되었다. 이번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한시적 합의제 선거관리기구 로서 2012년에 있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2011년. 10.14 ~ 2012. 5.11(7개월간) 동안 운영된다.
문의 : 781-279-3270
뉴잉글랜드 안보협의회 개최 뉴잉글랜드안보협의회(회장 이강원)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1주년을 맞아 아래와 같이 회의를 개최한다. 일시 : 2011년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6:00 장소 : 청기와식당 (29 Riverside Ave. Medford) 781-391-5606 주제 : 연평도 포격사건 1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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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 보스톤 한인 축구 토너먼트 열려...
도서기증작업 1차 완료 총1114권의 도서와 DVD 100장 기증받아....
이번주에는 학생들 모임이 없는 한 주였다. 대신 기다려왔던 모든 도 서들이 한국과 한인회관 두 곳에 모두 도착한 한 주였다. 도서출 판 창해를 선두로해서 도서출판 풀 빛, 서울대학교 규장각 도서관리 실, 중앙도서관에서 보내온 서적 및 DVD가 모두 한국의 집합장소에 도착을 하였다. 이로써 현재 대한민국 홍보대사들 이 기증받은 총 도서는 1114권의 도서와 100장의 DVD이다. (한인회 관에 있는 도서 644권, 한국 집결 지에 모인 도서 470권, DVD 100장) 또한 렌덤하우스의 Copyright관련 변호사로 재직중인 아멜리아 제크 만과 출판물 지적 재산 보호관련 변호사인 존 윌리엄스를 목요일에 만나서 학생들의 전래동화 번역 과 Copyright에 관련하여 상의해 본 결과 학생들의 전래동화 번역
이번 축구대회를 총 지휘한 유수곤 운영위원과 유한선 회장 없이 화창한 가을 날씨를 맞아 각자의 팀을 위해 열심히 뛰고 승부을 뛰어 넘 는 단결으로 한인사회의 화홥과 단결 을 이루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총8개팀이 참 가하여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보스턴대학(Boston University) 축구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관련기사 : 23페이지)
보스톤한미노인회 10월 모임 안내 1) 서예부 모임: (회원에 한함) 일시: 2011년10월22일(토) 오전 10시 장소: 보스톤성결교회 : ()276 Old Billerica Rd.Bedford,MA 01730) 2) 킨즈영생장로교회 초대 모임 일시: 2011년10월15일(토)오전11시 장소:킨즈영생장로교회 (270 Franklin St.Quincy,MA 02169)
1) 오전 10시 ; 북부보스톤교회(244 Lowell St.Andover,MA)를 출발 하여 성요한교회(2600 Mass Ave. Lexington,MA,02421)로 와서 함께 타 고 오전10시30분 다시 출발함.
I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 KSNE Volunt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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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이정우 D.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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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연락처: 회장:이학렬(617)388-9107 이사장:이충선(617)930-1406
경희한의원
은 오랜 전래동화를 학생들이 이 야기를 재구성하여 새로운 내용으 로 써내려간 것이기 때문에 학생 들의 작품이 Copyright 등록될 것 이며 지적재산 보호법에 의하여 보 호될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또한 지난주의 브루클라인 도서관 장 방문에 이어서 보스톤 중앙 도 서관장을 방문하였다. 보스톤 중 앙도서관에도 약 100여권의 한국 도서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20년 이상 된 낡은 서적으로 대한 민국 홍보대사들이 기증받은 최신 의 책으로 대치하는 것이 급선무 과제로 떠 올랐다. 하지만, 외국 어로 된 도서분류법에 의해 도서 가 분류가 되어야 하므로, 현재 예 산을 들여서 도서분류를 해야할지 는 아직 미정이다. 보스톤중앙도 서관에 대한 관련기사 는 다음주에 보도될 예정이다. (박혜성)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2) 돌아오는 시간: 성요한교회 오후2시 30분,북부교회 오후 3시
교통편 제공;학교버스 한 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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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소년 문화홍보 대사 활동 보고
BU축구팀 우승
지난 10월 8일(토요일) 랭캐스터에 위치한 시티즌스뱅크 필드에서 보스톤 한인 축구 토너먼트 (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뉴잉글랜드한인 회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축구대회를 후원차 방문한 뉴 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회장은 축구를 통해 이처럼 많은 젊은 한인들이 모여 정말 기쁘다고 전한 뒤 축구하기에 더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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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포커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상위 1%의 탐욕에 99%의 민중이 폭팔했다. 무력했던 청년들, 대안 찿기위해 행동 나섰다. 미국의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월가를 시위대들이 점령한 지도 어느덧 3주째 접어들고 있다. 시위대는 경제 위기 속에 자신들의 잇속만 챙기는 월가의 탐욕에 반기를 들고 있다. 일시적 인 이벤트에 그칠 것이라는 초기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고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 지금 월가에서는 십 여 년 전 ‘금융혁명’이 유행한 이후 오랜만에 ‘혁명’이라는 용어가 등 장하고 있다. 예의 금융혁명이 아니라 금융혁 명으로 창조해낸 월가의 금융시스템을 바꾸자 는 혁명이 월가의 시위대들 입에서 나오고 있 는 것이다. 세계의 관심도 주식 시세 전광판과 서구의 지 도자들을 떠나 월가 거리의 시위대들에게로 옮 겨가고 있다. 9월 17일 수 십 명에서 시작된 ‘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 운동이 시간이 가면서 수 백 명, 수 천 명, 그리 고 10월 6일에는 수 만 명 단위로 불어나자, 좀 처럼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던 벤 버냉키 미국 연준(Fed)의장도 의회 청문회에서 이를 언급하 기에 이른다.
미국 뉴욕 월가 점령 시위 3주째인 5일(현지시 간) 참가자들이 피켓과 깃발을 들고 브로드웨 이를 행진하고 있다. 이날 시위에는 미 최대 노 동조합인 산업노조총연맹 조합원 등 수만 명이 참가했다. [맨해튼 로이터=뉴시스]
사설
월가 시위, 남의 일 아니다. 한국판 월가시위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 정치권 각성해야... 월가 시위는 청년실업과 양극화 문제가 심화되면서 촉발됐 다. 여기에 월가 금융기관의 무분별한 `돈 잔치’가 시위대의 분 노를 가중시킨 측면이 크다.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은 9%를 상 회했다. 미국 정부는 실업률이 2013년까지 8% 이상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미국 실업률이 8% 이상을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장기간 고실업률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청년 실업률은 더욱 심각하다. 미 노동청에 따르면 24세 이하 대졸자 실업률은 12%를 넘는다. 미국 대학을 나와도 취업하지 못하는 졸업자들이 상당하며, 취업에 성공해도 급여가 적어 자 립하기 어려운 경우가 태반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대학 졸업 후 실업자가 되면 적지 않은 빚을 지는 채무자로 전락하기도 한다. 월가 시위에서 20~30대 젊은이들이 시위의 주류를 이룬 것은 이러한 청년실업 문제의 심각성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 시민은 지금 어려운 미국 경제와 자신 의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때문에 매우 불행해 하고 있다.” “시위대는 금융부문에서 발생한 문제점들 때문에 나라가 이 지경이 됐다 고 비난하고 있다.”
월가 금융권의 탐욕도 문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최대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지난달 고위 경영진을 해고 하면서 최대 600만 달러(약 70억8000만원)를 지급했다고 보도 했다. 실로 엄청난 액수가 아닐 수 없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2 분기에 대규모의 손실을 보는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돈 잔치를 벌인 것은 시위대의 분노를 충분히 살 만하다.
월가의 시위가 단 3주 만에 미국사회의 중심 의제로 떠올랐고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는 것을 의미한다. 3년 만에 재발된 세계경제위 기로 주가가 폭락하고 남유럽 국가들의 부도가 발끝까지 닥쳐오고, 은행들이 다시 부실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과 미국의 지도자들이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에서 평 범한 젊은이들과 시민들이 문제해결에 직접 나 선 것이다.
금융권의 탐욕은 국내도 마찬가지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 내 금융기관 임원들의 한 달 월급은 최고 2억7000만원에 달했 다. 은행들은 중소기업과 가계 대출을 줄이면서 예대마진을 높 였다. 대출이자를 올리고 예금이자는 낮추는 방식으로 수입을 확대한 것이다. 은행들의 이자이익은 올해 3분기 1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은행들이 이자놀음으로 손쉽게 장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증시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통해 개 인들의 주식거래를 부추겨 거액의 수수료를 챙기는 증권사들의 영업행태도 좋게 보이지 않는다.
세대·지역 구분없이 확산 미국 월스트리트의 탐욕과 소득 불평등에 저 항하는 반(反) 월가 시위가 세대와 지역을 뛰어 넘어 확산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월스트리트를 점령하 라(Occupy Wall Street)’ 시위대 1천여명이 지 난 8일 시위대의 진원지인 뉴욕 맨해튼의 주코 티 공원에서 그리니치 빌리지 중심에 있는 워 싱턴스퀘어 파크까지 거리 행진을 했다고 전하 면서 다양한 연령층이 시위에 참가했다고 9일 보도했다. 반 월가 시위는 지난달 17일 일자리를 구하 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자본주의의 모순과 소득 불평등, 월가의 탐욕과 부패에 저항하면서 시 작됐지만 4주째로 접어들면서 세대 구분없이 공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한인회보
일시적일 것이라던 초기의 예상과 달리 중구 난방이었던 주코티 공원의 시위대 운영도 이젠 조직화했다. 침구류나 옷가지를 나눠주는 부스 에서부터 의료 및 법률 자문 서비스를 해주는 자원봉사자까지 등장했다. 공원 한쪽에선 자율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었다. 매일 오후 1시부턴 광장 곳곳에서 총회가 열렸다. 여기서 모인 의 견은 미디어센터를 통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에 바로 올려졌고 이는 다시 미국 내 다른 도시 로 전파됐다. 뉴욕과 보스턴·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등 일부 대도시에서만 벌어져온 시위는 이번 주말을 고비로 미 전역의 50여 개 도시로 확산 되고 있다.
지금은 심각한 경제위기로 대다수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융권이 손쉽게 번 돈으로 자기 잇속만 챙긴다면 국민의 질타 를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국내 5개 은행 등기이사의 평균 월 급이 5757만원이라는 것은 충격적이다. 월급이 웬만한 기업 간 부의 연봉과 맞먹을 정도이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 시위는 단순히 바다 건너 먼 나라의 일이 아니다. 한국도 금융권의 돈 잔치를 비롯 해 청년실업과 양극화 현상 등 위기 상황이 미국ㆍ유럽과 별반 다르지 않다. 금융권은 금융의 바람직한 역할이 무엇인지 성찰할 필요가 있 다. 금융회사는 그동안 공적자금 등 국민의 부담으로 경쟁력 확 보와 이익창출을 꾀해 왔다. 실물경제가 어려워지는 시점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금융권의 역할이 필요한 때다. 정부도 빈부격차ㆍ청년 실업 등 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 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한국판 월가 시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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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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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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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방미, 13년만에 미 상·하원 합동연설 오는 11~15일 미국을 국빈방 문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13년만에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을 하고, 버 락 오바마 대통령과 디트로이트를 함께 찾는다. 이 대통령은 13일 백악관의 공 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오바마 대통 령과 정상회담을 가지며, 오후에는 상·하원 합동연설을 할 예정이다. 하루 전날인 12일 미국 의회가 한 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 을 모두 통과하는 의사일정에 맞 이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6월 16일 백악 춘 것이다. 관 공동 기자회견 도중 악수하고 있다. <AP> 이 대통령의 상·하원 합동연설은
아들 명의로 땅 매입, 편법 증여 의혹 를 낮춘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과 편 법 증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 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경호 문제를 고려해 정상적으로 이뤄진 거래를 놓 고 야당이 10.26 재보선을 앞두고 정 략적으로 의혹을 부풀리고 있다고 반 박했다.
200조 규모 잠수함 시장 한국 첫 진출 한국이 향후 10년간 200조원 규모 로 추정되는 세계 잠수함 수출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대우조선해양은 10일 “인도네시아 국방부•해군과 1조원대 디젤 잠수함 수출계약을 위한 단독 협상자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그 동안 러시아•프랑스•독일과 치열한 수주경쟁을 펼쳐왔으며, 지난 6월 프 랑스와 공동으로 1순위 협상 대상자 에 올랐다가 이날부터 최종적인 단일 협상자가 된 것이다. 이번 잠수함 프로젝트는 1400t 규
모의 잠수함 3척을 건조하는 사업으 로 총 사업규모는 1조2000억원(11억 달러)에 달한다. 방산(防産)수출 단일 계약 사상 가장 큰 금액이다. 인도네시아 잠수함 수출 본계약이 다음 달 중 최종 성사된다면 한국은 독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은 지 20년 만에 잠수함 수출국 반열에 올라선다. 현재 디젤 잠수함 수출국은 러시아•독 일•프랑스•중국 등 4개국 정도가 꼽힐 뿐이다. 미국과 일본은 자국용 잠수함 만 주로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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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미국 자동차산업의 본고 장인 디트로이트를 방문한다. 오바 마 대통령은 지금까지 백악관 밖에 서 외국 정상과의 일정을 소화한 경우가 거의 없고, 기껏 워싱턴 시 내에서 햄버거를 먹는 장면을 연출 했을 뿐이다. 이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의 디 트로이트 방문은 한미 FTA를 반 대해온 미국 자동차업계에 대해 양 국간 산업협력 성공사례를 보여줌 으로써 FTA의 당위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터파크,한국 도서 미국서 직배송 서비스 시작
이 대통령 사저 부지 매입 공방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사저 부지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매입한 사실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다. 야당 의원들은 대통령 사 저를 아들 명의로 구입한 것은 부동산 실명제를 위반한 것이라며, 실거래가
1998년 6월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국빈방문 이후 13년만이다. 오바 마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의회에 서 연설한 국가 정상은 영국과 독 일, 멕시코, 호주, 이스라엘뿐이다. 이 대통령은 합동연설에서 양국 간 동맹관계의 중요성을 언급하면 서 한미 FTA가 향후 양국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점을 밝힌 다. 이 관계자는 “전날 한미 FTA 가 의회를 통과하고 워싱턴에서 가 장 큰 관심사이기 때문에 주로 이 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4일에는 오바마
인터파크가 ‘인터파크 글로벌’을 열고 미주지역 전자상거래 시장에 본격적으 로 진출했다. 인터파크는 10일 외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고자 인터파크 글로벌을 설립하고 국내 최초로 한국 도서를 미 국 현지에 직배송하는 인터넷서점 서 비스와 이북(eBook) 서비스를 시작한
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글로벌은 한국 인터넷서점 의 해외 배송 서비스보다 빠르고 저렴 한 가격으로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한 국 도서를 판매·배송할 예정이다. 또 인터파크도서의 eBook 서비스 ‘비 스킷(Biscuit)’도 함께 제공하기로 해 해외에서도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한국 도서를 읽을 수 있게 됐다. 인터파크는 5월 해외법인인 인터파크 글로벌을 설립했으며 지난달에는 로스 앤젤레스 인근 세리토스에 책 20만권 을 보관할 수 있는 물류센터를 완공했 다. 또 최근 미국 유수의 물류회사와 협력을 맺고 미국 현지 직배송 시스템 을 구축했다. 인터파크 측은 향후 온라인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회사들과 적극적인 제 휴를 추진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 고 밝혔다.
14년전 이태원 살인사건 용의자 미국서 검거 14년전 발생한 ‘이태원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미국인 아서 패터슨 (34)씨가 미국 현지에서 붙잡힌 것으 로 확인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10일 “패터슨씨에 대한 범죄인인도 청구서를 2년전 외교 통상부를 통해 미국에 전달한 결과 올 해 6월 패터슨씨가 미국 수사당국에 의 해 구속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1997년 4월 발생한 이태원 살인사건
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모 햄버거 가 게 화장실에서 한국인 대학생 조모(당 시 23세)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 견된 사건이다. 검찰은 당시 현장에 있 던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씨와 혼 혈 미국인 패터슨씨를 유력한 용의자 로 지목해 구속기소했지만, 무죄를 선 고받았다. 패터슨씨 역시 재판 중 검찰 이 출국금지를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미국으로 출국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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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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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한국학연구소 한국영화 “왕의 남자”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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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지역 소식
The King and the Clown (2005) 하버드 한국학 연구소는 오는 10월 24일 연 구소 개원 3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한국영화 “왕의 남자”를 상영한다고 한다. 왕의남자는 연산군의 폭정으로 비로 물들인 그 당시 정치상황 속에서 광대라는 독특한 소 재를 사용해 역사를 재구성함으로써 영화의 재미를 더한 영화이다. 권위와 위엄으로 가 득한 왕실, 절대권력의 왕을 세상의 가장 아 래에 두면서 이리저리 비틀어버릴 수 있는 것!!! 그것이 아이러니 하게도 가장 천하다고 생각하는 광대들의 놀이판이었다. 실제로 연산군의 기록에 연산군이 광대를 두었다는 한구절을 보고, 이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한 다. 원래 연극 “이”를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영화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장생역을 좀더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원작에서는 공길이 극을 이끌어 나가는 반면, 영화에서는 장생이 극 전체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장생을 더 부각시킴으로써 광대의 놀이판이라는 소재에 비중을 두고 있다. 제목 : The King and the Clown (2005) 일시 : Monday, October 24, 2011 4:00 p.m. 장소 : Porté Seminar Room (S250),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 St.
보스톤한인교회 ECC, “한국 가요의 밤” 보스톤한인교회 ECC OASIS CAFE는 오는 10월 22일(토 요일) 오후 7시 30분에 “한국 가요의 밤”을 개최한다. 김광민( 그룹 라이너스 키보디스트), 박천우(듀오 소리사냥 보칼/기타), 강모영, 이미혜, 임현실, 황동준 등이 출연하여 아 름다운 추억의 한국 가요를 선사한다고 하니 한인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 제목 : 한국 가요의 밤 일시 : 2011년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ECC Main Chapel 보스톤 한인 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문의 : 617-739-2663 이메일: ecckck@gmail.com
보스톤산악회 2011년 제19차 정기산행 공지 1. 산행일;10월15일(토) 2. 장소/높이: MT. CANNON, FRANCONIA NOTCH지역/4100 ft 트레일명: LONESOMELAKE(2.1마일)-KINSMAN RIDGE(0.8마일) 총2.9마일 3.거리/(누적)오름높이: 5.8마일 왕복./2400FT 4.산행시간: 약 4.5 시간 5.난이도: 3.5(5단계척도법), 보통(moderate) Rock 및 부분적으로 stiff함 6. 준비물:배낭,등산화착용,방풍의,우의,장갑, 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7 집결지 :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RIDE , EXIT2 OF RT93 07시 45분 8.회비 : 20불 기타문의 :전화 781-572-5898; 현정원
캠브리지 (Cambridge) 캠브리지 주민인 크리스토퍼 토피(29세)는 웨이머스의 브 라이언 페이를 지난 2010년 8월에 구타해서 사망에까지 이 르게 하였는데, 이 사건의 최종재판 결과가 나왔다. 결과 는 15년 구형이되었다
렉싱턴 (Lexington): 뇌성마비인 4세 아들의 휠체어를 싣을 수 있는 Van을 마련 하기 위해서 현재 그 가족이 성금을 모금하는 중이다. 현 재 이 가족은 생활이 넉넉하지 못해서 아들을 학교 통학버 스에만 의존해서 아무곳에도 가지 못하고 학교와 집에만 있다. 후원금을 보내고자 하는 독자들은 Colby Dehar 앞 으로 이 주소로 1 Spring Garden Terrace, Woburn, MA, 01801 보내면 된다. 그리고 다음 이메일로 연락하면 된다 mjrochele@gmail.com .
도체스터 (Dorchester) : 도체스터의 아담스 코너에서 가까운 나한트 애비뉴근처에 사는 주민들은 10월 10일 새벽에 울린 총성에 깜짝놀랐다. 이 총성은 신원미상의 한남자가 40대 중년의 남성을 살해할 때 울린 총성이었다. 경찰에 의하면 새벽 1시경에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더구나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범죄라 고는 잘 일어나지 않는 곳이었다고 전한다. 참고로 수상한 사람이 목격되거나 사건을 목격하게 되면 반드시1-800494-TIPS 로 연락을 해줄 것을 경찰에서 협조를 요청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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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특집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글날 맞아 대한민국 포탈사이트 네이버 한글 글꼴(나눔 에코 글자체) 발표 이 글꼴 사용하면 프린터 잉크 35% 절약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는 2008년 10월 9일 한글날에 “나눔고딕”과 “나 눔명조”를 공개했다. 이후 3년후인 2011년 10 월 9일 한글날에 맞추어 “나눔글꼴에코”를 무 료 배포했다 (참고 웹사이트:http://hangeul. naver.com/eco) . “나눔글꼴에코”는 네덜란드 Ecofont BV사 (http://www.ecofont.com) 의 기술을 빌려서 개발되었는데 이 글꼴을 사용하면 잉크 사용량 이 35 퍼센트가 절약되며, 이는 출력가능 장수 가 1만장에서 1만 3천 500장까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0달러 정도 절약을 할 수 있으며, 잉크 카트릿지를 절 약할 수 있으므로 이산화탇소의 발생양을 줄이 는 결과를 낳게된다. 이러한 결과를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Ecofont BV 사의 Apfill라는 프 로그램을 통해서 잉크가 묻어있는 면적만 모아 서 계산을 하는 것인데, 네이버에서는 나눔글꼴 에코로 바꾸어 동일한 문장을인쇄한 경우와 일 반 글꼴을 사용해서 인쇄한 경우를 비교한 결 과 고딕에코의 경우 일반 고딕체보다 약 35 퍼 센트의 잉크를 절감하게 되었으며, 명조체의 경 우 명조체에코가 약 27퍼센트 잉크절감되었다. 그렇다면 에코글꼴은 어떤글자체 이기 때문 에 잉크가 절감이 되는 것일까? 글자체가 아주
미세한 동그라미를 점선처럼 만들어서 잉크를 절약할 수 있게 만들어졌는데, 잉크젯을 사용할 경우에 그 동그라미 빈공간이 자동으로 채워져 서 잉크를 절약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에코라 는 글자를 에코글꼴로 적어서 확대를 해보면 다 음 그림의 예처럼 글자안에 동그란 여백이 촘촘 히 연결되어있어서,글자체 크기를 7 에서 11로 해서 프린트를 할 경우에 그 동그란 여백이 안 보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큰 글자체 (40으로 할경우에는 여백 이 보이고, 100정도로 하면 에코효과가 없다) 로 할 경우에는 동그란 여백이 보인다는 단점 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 글자체는 화면 용이 아닌 프린트했을 경우 출력용이며, 이 나 눔에코글자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는 흑백으로 프린트를 할경우에 사용하고 잉크 젯 프린터에서나눔에코글자체 고안한 원래 목 적대로 나온다. 하지만 레이져에서는 효과적이 지는 못하다. 또한 PDF로 출력할 경우에는 에코효과가 있 는 7-40까지 크기의 글자체는 출력이 되지 않 으며, 100정도 크기의 글자는 에코효과를 얻지 못하므로 일반글자체처럼 출력이 된다. 이러한 점을 생각할때 여러 미흡한 점이 있지만, 권장 하고 있는 글자크기로 사용할 경우 잉크를 대폭 절감할 수 있고 이산화 탄소량을 줄일 수 있다 는 친환경 효과가 있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네이버의 나눔 에코 글자체는 한글 캠페인을 통해서 아름다운 한글을 널리 퍼뜨리고자 무료 로 나누어주고 있다. 에코글자체와 함께 나눔 고딕 라이트라는 글자체를 개발하기도 하였는 데, 이 글자체는 디자이너를 위해 슬림하면서 깔끔한 글꼴이라서 잡지나 웹진형태의 페이지 를 만드는데 적합할 수 있다. 이렇게 2008년 부터 시작된 네이버의 한글캠페인은 한글날마 다 꼭 새로운 글꼴을 배포한다고 한다. 매년 한 글날만 되면 기대되는 새로운 한글 글꼴, 2012 년의 새 글자탄생! 무척기대된다.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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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of the World Register King Sejong, the 4th king of the Joseon Dynasty, concerned that the majority of common people could not learn the written Chinese then in use in Korea because of its structural difference from Korean, created the Korean alphabet, which he called Hunmin Jeongeum, (Proper Sounds to Instruct the People). The task was completed in the 25th year of his reign, 1443. Three years later, at the king’s command, the alphabet was promulgated by the Jiphyeonjeon, or “Hall of the Worthy,” in a 33-page book in Chinese, Hunmin Jeongeum Haeryebon, the Explanatory Edition of the Proper Sounds to Instruct the People. This work consists of two parts. The first part, written by King Sejong himself, contains a preface setting at his purpose in creating the new alphabet followed by the main text, which explains each of the 28 letters, with examples of consonant-vowel combinations. The second part, written by Jeong In-ji and seven other scholars of Jiphyeonjeon, consists of six chapters: ‘An Explanation of the Design of the Letters,’ which expounds the phonetic and philosophical principles by which the new letters were made, ‘An Explanation of the Initials,’ which presents the 17 consonants which appear in syllable-initial position, ‘An Explanation of the Medials,’ which presents the 11 vowels, ‘An Explanation of the Finals,’ which presents the consonants appearing in syllable-final position, ‘An Explanation of the Combining of the Letters,’ which demonstrates how the initials, medials, and finals are assembled to form syllables, and ‘Examples of the Use of the Letters,’ which shows words written with the new letters. These are followed by a postface by Jeong In-ji. Hangeul, as this alphabet has come to be known, is unique among the world’s writing systems in having been created at a specifiable time by identifiable people, without any direct influence from already existing writing systems, to become a national written language. Moreover, no other writing system has ever been promulgated in an explanatory volume. Hangeul originally had 28 letters, but four letters have dropped out of use, leaving 24 letters, 14 consonants and 10 vowels. Hunmin Jeongeum was designated as National Treasure No. 70 to ensure its preservation and was registered in UNESCO’s Memory of the World in October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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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은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의 대한민국 홍보 봉사활동을 지원해 줄 뜻있는 어른들의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어른들의 참여와 지원이 우리 학생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yable to :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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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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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다리 박따. 항근이다.
2011년 10월 9일은 제 565회 “한글 날” 입니다. 올 해도 한글 날이 되니 경복궁, 덕수궁, 창경원 등 가을 정취 가득한 古宮에서 열리는 한글 백일장에 참여했던 학창시절의 추억과 함께 한글에 얽힌 전설 같이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생각 나는 군요.
에 入營 통지를 받았습니다. 홀 어머니와 젊은 아내 를 두고 입대하게 된 항근이의 처지가 딱하다며 동 네 사람들은 혀를 찼습니다. 시간이 흘러 군대에 간 항근이로부터 편지가 왔다고 항근네가 편지를 들고 동네 방네 자랑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편지 의 내용이 문제였습니다.
저의 어머니께서는 한 동안 “가갸방”을 운영(?)하 셨습니다. “가갸방”이란 어머니께서 동네 사람들에 게 한글을 가르치는 장소 즉 저희 집 행랑채를 의미 하였습니다. 저의 고향 “까치울”은 농사짓는 가구 70여호로 이루어진. 閔氏 집성 촌이었는데 대부분 의 부녀자들은 언문(한글)도 읽고 쓰지 못하는 문맹 자가 많았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어머니께서 미련 하신 학교(?)를 사람들은 “가 갸 거 겨_ _ _“를 배운 다고 해서 “가갸방”이라고 불렀습니다. 학교 라고 해야 하루 일과를 끝낸 여인들이 저의 집에 모여 수 다도 떨며 글자를 배웠는데 학교처럼 반장도 뽑고 출석도 점검하고 성적이 좋은 사람에게는 포상도 하 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가갸방”은 언제나 붐볐지요. 공부가 끝 나는 시간에 나오는 고구마나 비빔국수 같은 밤참 (?)을 먹기 위하여 오는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이었 습니다. 그 중에는 항근이네 母子 도 있었습니다. 안 동네에서 떨어진 외진 곳에 사는 항근네는 혼자 밤 길 다니기가 어렵다며 어린 아들 항근이를 늘 데리 고 다녔습니다. 초저녁부터 꾸벅 꾸벅 졸다가도 밤 참이 나오면 눈을 반짝 뜨는 항근이는 “가갸방”의 귀염둥이 이기도 하였습니다. ”서당개도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던가요? 어머니를 따라 다니 던 어린 항근이도 띄엄띄엄 글자를 익히기 시작 하 였고 “항근”이라는 자기 이름도 제법 분명하게 쓰 게 되었지요. 그러나 점차 나이가 들면서 항근이는 또래의 젊은이들과 어울리는 재미에 더 이상 가갸 방에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웃 마을 처녀와 혼 인을 하였다는 소식도 들렸습니다. 지금은 문맹자나 獨子들은 병역이 면제 되기도 하 는 모양이나 웬 일인지 그 때의 항근이는 늦은 나이
편지에는” 다리 박따. 항근이다.”라는 알 수 없는 말 두 마디가 쓰여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 편지를 본 동네사람들은 처음에는 무슨 편지가 이러하냐며 의 아해 하고 웃었지만 “다리 박따.”가 “달이 밝다”라 고 이해를 하고부터는 차마 웃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항근이가 달이 환 한 밤에 가족 특히 집에 계 신 어머니와 아내에 대한 그리움의 표현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항근이가 어린 시절 “가갸방”에서 어 깨너머로 글을 익혔기에 소리 나는 대로나마 몇 자 쓸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후부터 마을 사람들은 달 밝은 밤을 가리켜 “다 리 박따 항근이다”라고 길게 말하게 되었습니다. 밤 에 심부름을 시키면서 “밤길을 조심하라.”고 하는 경우에도 “괜찮습니다. 다리 박따 항근인데요 뭘.” 이라고 대꾸 합니다. 달이 밝으니 염려 없다는 의미 이지요. 달빛 환한 밤에 친구들은 “정말 다리 박따 항근이다 일세.”라고 서로 말하기도 합니다. “달이
밝은 야영 때면 편지를 쓰죠. 어머님, 그 동안 안녕 하십니까 예 예 예 예 예?”라는 노래도 있습니다만 밝은 달이 떠 있는 밤이면 사랑하는 사람들, 고향의 부모 형제가 생각 나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 인 것 같습니다. “다리 박따 항근이다”는 비록 가 방 끈이 짧은 항근이의 서툰 한글 표현이나 저는 戰 線에 있는 항근이의 어머니와 아내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이 압축된 詩語(?)라는 생각을 합니다. 88올림픽 이후부터 한국의 위상이 조금씩 높아지 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대한 민국의 현대 자동 차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삼성 이나 LG 등 우수 전자 제품은 물론 Smart-Phone 으로도 한국이 인정을 받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 리고 벌써부터 드라마 등으로 시작 된 한류 열풍이 요즈음은 K-pop으로 이어져 그 열기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 아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찌아 찌아” 族은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하는 등 특히 짧은 기간에 모범적 경제 성장을 이룬 한국을 배우려는 개발 도 상 국가들에서 한글 배우기가 점점 확산 되고 있다 는 기분 좋은 소식도 들립니다만, 공학적으로 매우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는 한글이 Mobile과 가장 잘 융합 할 수 있는 언어임이 인정되어 한글 배우기 가 더욱 확산 되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그들이 성 장 위주의 모범 보다는 한글의 근본 철학이 되는 통 합과 소통의 문화적 가치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수 백 년 전에 이렇게 우수한 한글을 만드신 세종 대 왕이 우리의 선조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그에 대 한 존경심을 품고 맞는 올해의 한글 날 10월 9일은 음력으로 구월 열 사흘이 되네요. 환하게 세상을 비 추고 있는 초 저녁 달을 바라 보니 지금도 여전히 동 네 사람들이 “다리 박따 항근이다”를 동요처럼 부 르고 있을 나의 고향 “까치울”이 더욱 그리워집니 다 (2011/10/09) .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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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십 년 만의 외출 지난 주 10년 만에 잭슨하잇 뉴욕에 갔습니다. 그 곳에는 제 가 전에 섬겼던 다인종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 외형은 달라진 것이 없었는데 함께 일했던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두 들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 것입니다.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는 말처럼 뉴욕도 겉은 변하지 않은 것 같아도 속은 많이 변했 습니다. 세월이 화살같이 날아간다고 말하는데 정말 그랬습니 다. 그 교회를 떠난 지가 십 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뉴욕 가는 도중에 전에 살았던 뉴헤이븐 커네티컷 에도 들렸습니다. 살았던 집과 다니던 학교를 바라보니 십여 년 전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뭉게구름처럼 떠올랐습니다. 뉴욕에 간 이유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컨 퍼런스 기간 동안 뉴욕 맨하탄을 관광하는 시간도 있었습니 다. 참석자들이 미국 내에서만 온 것이 아니고 한국과 페루, 멕시코, 심지어 이집트에서 오신 분 들도 있었습니다. 주최 측에서 모처 럼 뉴욕을 방문한 컨퍼런스 참석자 들에게 관광할 기회를 마련한 것입 니다. 저도 관광객중의 한 사람으로 끼어 있었습니다. 10 여 년 전에 뉴 욕에서 목회할 때는 전혀 구경할 생 각도 하지 않았는데 이제 구경하는 사람들 틈에 서 있는 제 모습이 우 스웠습니다. 버지니아에서 살 때도 그랬습니 다. 워싱톤 디시를 비롯해서 부근에 구경할 만한 곳이 많습니다. 그곳에 서 살 때는 언젠가 구경할 기회가 오 리라 생각하고 미루었습니다. 그런 데 정작 그곳을 떠나야 할 시간이 되 었을 때는 가보지 못한 곳이 많았습 니다. 이 세상을 떠날 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가고 싶었던 곳과 하지 못한 일들을 아쉬워할 것입니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틀림없이 아쉬워할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해야 할 일과 방문하고 싶은 곳을 적어 하나씩 실천합니다. 오늘이 생애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살려고 애씁니다. 그런데 저부터도 그렇 게 살지 못합니다. 천년만년은 아니라도, 앞으로 몇 년 혹은 몇 십 년은 넉넉히 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 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되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장수할 수도 있지만 갑자기 떠날 수도 있습니다. 지난 10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났는데 앞으로의 십 년도 마 찬가지일 것입니다. 아니 더 빨리 지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십 년 동안 살아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한의학을 공부했다 는 분이 저보고 일병 장수(一病長壽)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가지 병 덕분에 건강관리를 잘해서 오래 살 거라고. 그 말이 맞 을 수도 있겠지만 그 말만 믿다가는 큰일 날 것입니다. 당장 내
일 떠날 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상에서 최후의 날이 언제가 되든지 항상 떠날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10년간을 어떻게 살았나 뒤돌아봅니다. 세상을 바꾸지 는 못했어도 낭비한 기간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은 교 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저는 교 회 밖의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분들에게 조 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작은 도움을 통하여 영적인 세계를 발견하기를 바랐습니다. 그 분들과의 만남의 결과를 당 장 측정할 수는 없어도 저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삶의 의미를 발견했다면 그보다 더 고마운 일은 없습니다. 만일 지난 10년 동안 다른 사람에게 큰 영향을 주지 못했 다고 해도 제 자신이 변한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의 만남을 즐기지 않던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간 것 은 기적입니다. 절대로 떠나 지 않으리라 생각했고 돌다 리도 두드려보고 가는 사람 이 뉴헤이븐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버지니아로 떠났습 니다. 모든 것을 주신 분이 새 로운 곳에서도 모든 것을 예 비해 주시리라 믿었기 때문 입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지난 주 세상을 떠난 스티 브 잡스는 “매일 양치질을 하 면서,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 를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권했습니다. 일 분일초라도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려고 애쓴 사람의 충고입니 다. 스티브 잡스처럼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지는 못한 다고 해도 한 사람에게라도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우리 들의 삶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사도 바울은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합니다. “ 그대는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 하게 힘쓰십시오.” (디모데후서 4:2) 예수를 통한 구원의 기 쁜 소식을 나누는 것이 바울에게는 가장 가치 있는 삶이었습니 다. 디모데도 그렇게 살라고 권합니다. 십 년 만의 외출을 통 하여 깨달은 것 역시 가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한 줄기 빛이 되는 가치 있는 삶이 되기 를 소원합니다.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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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962-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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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B.L.모기지융자 US파이넨셜
800)906-5326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사진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범아여행사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오리엔트여행사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하나여행사
617)713-4262
CHRISTOPHER
617)504-6477
IACE여행사
617)424-8956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김, barber
STEVEN S.KIM
617)879-9979
한인이발관
YOUNG LEE
617)367-4949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 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여행사 617)482-6237 781)665-0004
이발 508-653-3556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부동산
제과/떡
877)460-2424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대한통운
978)461-2424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범양해운
617)645-1538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한진택배
617)785-239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ACE운송
617)233-2444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OK무빙
978-922-0929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YES2424
617)953-4651
센추리21
617)233-6858
태양고속
781)391-7700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안전라이드
781)475-8651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세진카렌다
617)489-5763
인쇄(프린트)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617-795-7301 617)491-0041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진노래방
617)782-9282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ABC인쇄소
617)783-3355
보스톤아이비프렙 보스톤유학원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The Star Print
617)666-4480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선진학원
781)863-0677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뉴헤이븐
203)444-8992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대진자동차
617)926-5083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종미 Edinger
603 493-9379
617)964-3000
영토플
617)783-9822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로버트정
617)731-0100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콜드웰뱅커
617)835-7664
모리스타운
973)455-0700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ABC골프
603)401-7990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ASC English
617)789-4942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한미부동산
203)887-498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FLS어학원
617)695-3571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17)782-8111
ANN KIM
617)864-443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종이접기
781)862-1121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COMPLETE CAR
978)858-0074
중고SAT, TOEFL
781)704-4324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IBR
781)665-9277
Dent Green
781)548-9052
캠퍼스 Prep
617-492-2722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GLENVILLE
617)783-1515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SOONER LUBE
978)858-0070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978)535-3855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617)513-7625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617)357-1969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동창/향우회
당구장
동물병원
문방구 모닝글로리 E.L.T
미용실 가위소리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뷰티살롱
617)354-925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삼손미용실
617-913-3559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세리미용실
781)676-7334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보험 가디언라이프
자동차(매매/정비)
데이비드클레이
USA SPEEDY 617)482-7444
전자/전화
978)646-3042
MOMO Electric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All State Wireless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고영복보험
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 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 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보스톤서부장로교회
내과
978-777-1800 781-894-3958
안광원내과
401-331-2130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오상익내과
617-632-1070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5-9327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보스톤침례교회
857-636-9985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새빛교회
781-652-0001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978-475-5656
보스톤산성장로교회
성요한교회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엠허스트장로교회
413-253-5153 413-649-0604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열방교회
617-620-3352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손영권치과
617-777-3764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마음수련원
781-643-2651
손백종치과
617-264-996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신영묵치과
617-264-5606
좋은땅교회
978-930-6613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617-491-1474
781-306-964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이영완치과
508-987-8228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617-924-3900
폴강치과
617-923-81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프로덴탈렙
203-854-9499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박&리회계사
860-305-8584
허치과
781-861-8978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Ashland덴탈
508-881-727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섬머빌덴탈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Wollaston 덴탈
617-776-5900
한인라이스침례교회
한인중앙교회
경희한의원
617-232-0110
미스틱화원
617)666-3116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앤더슨꽃집
800)844-1843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413-592-7232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245 Maple St. Manchester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뉴햄프셔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401-739-8439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시온감리교회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203-861-1134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508-875-8718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860-233-3109 203-332-6780
그리니치한인교회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한방크리닉
781-438-3974
커네티컷제일교회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혜민한의원
617-642-7073
훼어필드한인교회
기독교 (ME)
617-327-1812
로드아일랜드
203-495-8517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617-864-4600
781-273-0006
21 Torrey St.brockton
603-622-9377
캠브릿지한방침술
남녀옷수선전문점
508)587-3920
형제식당
기독교(RI)
800)844-1843
413-789-9888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30 Lowell Rd. Hudson
앤더슨꽃집
갈보리교회
781)860-0171
603-624-0770
203-387-9285
기독교 (MA)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603-889-0055
뉴헤이븐제일교회
617-230-6163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781)272-3787
사라식당
617-787-4503
남녀가발센터
617)566-8888
뉴장수갈비
다이나마이트
일선당한의원
종교단체
가요가
603-437-5134
617)666-3116
978-314-9752
1924 Mass Ave. , Cambridge
603-553-3422
미스틱화원
기타
108 Winthrop Ave., Lawrenve
617)497-5656
뉴햄프셔장로교회
인구한의원
주문음식배달
978-691-5448
가야식당
뉴햄프셔감리교회
617)325-5802
한의원 선유당
가든하우스
603-888-8040
모나미화원
프래밍햄한방침술
메사츄세츠
내슈아한마음교회
용한의원
508)668-6263
식당
603-430-2929
978)486-0002
914-664-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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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릴리어브밸리
와일드플라워
774-270-2621
508-836-5534
기독교(NH)
617-984-5888
한의원
화원/꽃집 617)325-5802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861-3877
웰링턴치과
김양일회계사
모나미화원
켐브리지연합장로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식품점 매사츄세츠
은혜식품
603-893-8511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413-592-5452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월드미싱
774-633-0044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NE감리교회
617-484-1448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NE한미교회
413-567-9142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영식품
860-523-4656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로드아일랜드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문수사
781-224-0670
우리식품
978-772-1772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목양교회
617-223-1690
서운사
508-755-0212
진미식품
617-964-2668
심광사
617-787-1506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릴라이어블 마켓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Reliable Market
617-547-8723
불교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부채탕감
617-905-0781
메리맥교회
978-806-1363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KISB
781-350-5507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한아름마켓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H-Mart
To Go TV
800-301-6149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781-221-4570 뉴햄프셔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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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λ 10μ 12μ Ό μ μ μ Ό
English Section
ν μ Έν 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ue to Jobβ s Death the Rivals Postpone Phone Launch and that the delay is solely related to Jobsβ death, not due to the phoneβ s technical specifications. Titus also acknowledged that Apple and its partner were carrying on in the wake of Jobsβ death. Apple and their cellular operators began their pre-orders for the iPhone 4S on Friday, and following the pre-order Sprint Nextel, the newest carrier for the iPhone, announced on Friday that their next-generation 4G network will debut in one-hundred twenty cities by the end of next year. β Under the circumstances, both parties have agreed that this is not the appropriate time for the announcement of a new product,β told Titus in a statement to other reporters and clients. Despite Jobsβ public disparagement of Apple rivals, the executives of Google and Samsung only voiced their condolences after the revered technology pioneerβ s death. Google CEO Larry Page expressed his sadness at the news and told all that Jobs had always been an inspiration to him. He also revealed that a ill Jobs offered Page advice earlier this year when Page took over as CEO from Eric Schmidt, a former Apple board member. Sergey Brin had said that his co-founder, Page, and he have always admired Jobsβ vision and leadership skills. KSNE β Google and Samsung, or the Apple rivals announced on Friday that they were going to cancel their launch of a new breed of smartphone this week to honor the untimely death of Steve Jobs. They were set to unveil a new Android phone and was planned to coincide with a wireless industry trade show, from the press announcement for the Android phone to be set for Tuesday at the show in San Diego, but representatives from Google and Samsung decided Thursday night, the day after the Apple cofounderβ s death, that the event would be postponed. Samsung spokesman Kim Titus told in a phone interview. β We just felt that it wasnβ t the right time to make a major product announcement while the world is still paying tribute to Steve Jobs,β Titus acknowledged. β Thereβ s never been such an iconic figure in our industry pass away before.β A Google spokesman also said, β We believe this is not the right time to announce a new product as the world expresses tribute to Steve Jobsβ passing.β The development is on schedule, added the spokesman and Titus concluded that the product is on track
In comments on Appleβ s earnings calls and at conferences, Jobs described Android as a flawed fragment system who also lamented that Google, which was once a close partner, began to compete with Apple. With all the legal disputes at stake, Apple and Samsung have traded numerous assertions with rights of copying each otherβ s inventions, which both companies are trying to block each otherβ s products from selling to the public. After Jobβ s death, Samsung CEO Choi Gee-Sung announced in a statement, β Steve Jobs introduced numerous revolutionary changes to the 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 and was a great entrepreneur. His innovative spirit and remarkable accomplishments will forever be remembered by people around the world.β Similar statements have come from other Apple competitors after Jobsβ death, and the public wars with in the past with Microsfot, Nokia, Research in Motion, and Sony have announced these statements of condolence. Eugenia Kim, KSNE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7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Ever since I was young, I have always tried to work for the community helping out as I can in various activities. As I have gotten older, my expanse of help has been able to, I think, get larger and help more people in greater ways. I don’t believe in a fundraising approach, but more of a material approach where I go to distinctive organizations and help physically for hours. Many of my friends know that I devote my weekends doing work at different places and finish my homework before or late at night after working. However, some people are making fun of me for working my life for the goodness of others, and say that I am only helping others because I want to get into a good college. Others say I do it so that I can feel better of myself, when I am actually a very selfish young student. And others say that they think I should stop because I am not helping anyone besides myself getting community service hours and such. I would like to tell them, that if they tried helping they would understand the feeling of working for others voluntarily, but I really cannot deal with their pressures. What can I do to them? Sincerely, For Others Dear Community helper,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I sincerely thank you for all the work you have done, no matter your intent. However, I feel that you intent is genuine which is the best of all help. The people who make of fun of you are most likely jealous of the fact that they are not going out into the world to help others as you are. Or second, they may be annoyed at how kind of a person you actually are, and again, they are not. These pressures, sadly, come with doing good things. It may seem ironic, but good deeds are not always met with the best of responses, and as long as your actions are positive they may get the opposite in their lives. Finally, because colleges are a big deal, your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will most likely benefit you rather than hurt you, and if your peers want to hurt you because of this, in the end, it will only benefit you as you put it on your resume. They will not have anything to brag about in helping the world become a better place, so the best you can do, is wait.
Keep up the great work! Ducky Dear Ducky,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 coach and their player? A teacher and a student? A conductor and an orchestra member? I feel that there is a fine line where a coach can become much too powerful for a player’s mind that it may trigger an unfortunate consequence. If the relationship is healthy, the coach will work harder to strive to meet the player’s goals, and the player will work to fulfill the coach’s demands in athletic practice. However, if the coach uses his judgment to unfairly the guide a player to their downfall, does a student need to work alongside them and continue their run to their own downfall? Or should the player stop and decide what is better for them, even if they are not sure? I am currently at a point where my own coach for soccer seems to dislike me more than other players as my other team mates are working on different approaches. I cannot seem to filter out the talk that my other players talk about, especially ones that the coach is making me do unhelpful things to my soccer career. Sincerely, The line Dear the Player, Most coaches have built up their resume from when they were a young player to an accomplished sports person. However, being accomplished in the sport allows skill to be built upon, but teaching and coaching is a whole different realm of coaching. I feel that the fine line depends mostly on the coach bringing up the student’s personality and good skills, but if a student is able to help with a great active attitude, it will allow the coach or teacher to be much more productive. However, in total, the coach has the biggest part. They must always be fair, and if you teammates are noticing it and telling you about it in a helpful way, it is important to confront either a side coach, or less ranking teacher. They may be able to help you learn your coach’s real motives, if there are any, or learn that they are actually not the good teacher, that they could be to a student, such as yourself. I hope you find a way to communicate your issues with your coach,
알뜰 맞춤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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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y
K O
Dear Ducky, Because of one person’s actions, I am starting to label a whole community as such. Many Koreans seem to be labeled as an overly confident society that strives at being the best, even if it means attacking other opponents in the same game. As I just stated, many Koreans are like this, but not all are. And I know this, but am not able to distinguish the differences of the two types of people, who are and who are not. In a competitive setting, I have seen too many people like this, and feel that I have encountered enough to be allowed to label all like this, but would that be unfair? Could you give me a strong argument against this so I do not allow myself to be completely angered against my own ethnicity? Sincerely, Just another Korean Dear Korean, It is true that many Koreans are more competitive than others, but it is also true that as a race, Korea is excelling in many things such as sports and technology. Therefore, a negative view on all Koreans is definitely stereotyping too many people who strive for the best instead of pure “let’s beat that person/family/country.” It is okay to set boundaries for yourself too so that you don’t become that stereotype that you seem to have set for many Koreans you have met. What is also true is that Koreans seem to have other stereotypes such as haristyles, clothes, even voice tone. Therefore, I see where your thinking is coming from, but in the end, you are Korean so you should understand that you may be seeing yourself through others. Just be careful when viewing a culture as one collective unit, Ducky Dear Ducky, In school, my teacher bases her teaching off of first impressions. She is known to do so, but because many teachers have untrue rumors floating about them, I thought the same would be for this teacher. However, I was unfortunately wrong. I was running around fidgeting with my schedule on the first day of school and arrived late to her class. Then, I was late again the next da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Ducky wants to know! What did you think of Google’s lovely doodle for Hangul day this past week? Korea’s come really far if our own small holidays are being presented on Google’s homepage!
OK Moving
/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 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because I had a scheduling conflict, and well, finally on the third day I changed my schedule and ended up not going to her class because my counselor told me that I should go to the library this one block as all the scheduling gets fixed. And well, what do you know? She literally despises me. All the above, may have been my fault, but it was also based off of how unlucky I am. All of my scheduling mishaps happened to be on the same block, for three days in a row! If I apologize, she will just say that it was fine and move on to being the still mean, evil teacher I see her as now. But if I don’t, who knows what will happen next? I need help, fast! Sincerely, Worst Nightmares Dear Nightmare-Doer, First-impressions are usually right, but your case is a different story. It’s hard to tell you teacher something that you are not even sure she has a negative idea for you against. You can bring it up in a small meeting afterschool when you are asking her about a homework assignment or your grades. This way, you can just tell her how stressful the first few weeks of school were, but not you are all better and on to having a good year. If you stay alert and positive throughout her class, she may also give you bonus points in her idea of a perfect student. Most teacher, unless they probably are not fit to teach, give students second chances and base their likings of a student on purely academic behaviors. I hope she’s one of those good teachers,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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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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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한인회보
기고문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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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 의리가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한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한국인들끼리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보면 미 국에 와서 한국인들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된다는 말 을 많이 한다. 서로 고생하는 처지인데 서로 돕고살면 서 발전하자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사람 에게서 사기를 당했다거나, 서로에게 실망을 했다는 사람들의 말도 많이 접하게 된다. 결국 이 두가지 상 황 즉, “상부상조”와 “서로에 대한 실망”의 관계는 결 국 서로 돕다보면 도움이 되지만 실망도 커지게 된다 박혜성 박사 Hyesung Park, Ph.D. 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서 짚어볼 것은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 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사기와 같은 불법적인 행동은 우 선 배제하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그 실망감을 안겨주는 소수의 생각은 어떠 한가? 많은 문제들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체면, 정, 의리때문에 얼렁 뚱땅 스리슬쩍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그 소수들은 상대방에게 고의던 비고의던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에 나갔을때 항상 그런마음이 내재해 있으므로 결코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것은 양심과의 약속을 어기는 행동이다. 우리가 한국인으로써 서로를 보듬어 안고 감싸주고 돌봐주어야 하며, 보호해 주어서 울타리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미국에 왔을 때 한국인들을 믿 지 말아라 등의 한국인들사이의 숨겨져있지만 깊다면 깊은 불신의 늪의 원인 을 분석해서 고쳐나가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인들은 다른 민족들에 비해서 순수한 민족이다. 그리고 체면, 정, 의리 가 중요한 민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난히 소수의 몰지각한 한국인들에 의해 서 많은 한국인들이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과 의리에 의 해 일방적으로 끌려가야 되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것이다. 우 리 민족은 매우 따뜻한 민족이다. 하지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위에 언급한 네가지 1) 시간, 2)돈, 3)나만 옳다는 생각버리기, 4)약속에 대하여 철저히 지 키고, 분석을 잘 한다면, 진심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는 그리고 우리 민족의 특 징인 “정”과 “의리”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포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미국에 오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절대로 한국 사람은 믿어서는 안 된다. 한 국사람들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등등의 말이다. 이러한 상황은 교포들이 새로 이주한 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시간, 돈, 나만 옳다는 생각, 그리고 약속에 관련되어서 나온 말이 라고 생각된다. 이들 네가지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항상 문제의 원인이 되 는 것이다. 물론 그밖에 더 많은요인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가장 간단하고 기 본적인 것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번째 원인은 시간이다. 한국사람끼리는 서로 봐줄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생 각때문인지 시간을 엄수 하지 않는다. 시간을 엄수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 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인 들 사이의 시간 약속을 약속시간 바로 전에 취소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 것은 바뻐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을 더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다음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친구간, 사업관련 활동, 학생들 수업관 련 과외활동등 여러가지 사회활동을 통해서 나타난다. 두번째는 돈에 대한 관념이다. 돈이 관련되어있을 때 명확하게 하는 것을 꺼려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돈이 관련되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생각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관계 를 철저하게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돈을 가지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면, 돈에 의해서 그 관계가 항상 깨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단기간에는 돈 으로 사람을 살 수 있겠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즉 물질로 사람을 살 수 없다는것이다. 세번째는 나만 옳다는 생각이다. 즉, 어떤 상황에서 사실을 정확하게 분석하 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나의 판단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이 글을 쓰는 순간 에도 나의 판단은 틀릴 수 있다. 틀린 판단이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이 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신에게 무엇이 사실인지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나의 기대가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즉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많을 수록 상대에게 알게 모르게 강요하게 되고, 상대방 의 감정을 수용하기는 커녕 감정을 고쳐주려고 하는 부분에서 의가 상하게 되 는 것이다. 즉, 같은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이해하겠지 하고 내 방식대로만 말하 고 행동하는 것 보다는 한국사람들끼리도 다른 인종에게 대하듯 서로에게 배 려하고 제대로 바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 첫번째 “시간”에 관련하여 “약속”에 대하여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약속이던 가능한 한 지켜야 한다. 간단한 예로 건망증 이 심한사람들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서 약속을 다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 게 생각해야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약속 을 어길 것 같으면 그 약속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상 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자신의 양심과의 약속을 어겨서도 안된다. 이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학 교에서 시험을 볼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Cheating을 하지 말라 는 것이다. 한국말로 “컨닝” 이다. 아무리 급하고 시험양이 많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양심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가끔 주위에서 한국학생들 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컨닝”하거나 Paper를 다른 학생것을 배껴서 퇴학 을 당하거나 정학조치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위 “재 수없게 걸린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걸리건 안걸리건 간에 Cheating 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이는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고 자신을 버리 는 행동이다. 각 학교에서 한두명이 cheating을 했을 경우, 그 한두명은 소수 이지만, 그 한두명이 모두 한국인이었을 때에는 외부인의 눈으로 봤을 때에 한 국인은 cheating을 잘하는 민족이 되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관대하게 어떤 이는 아이들이 너무 조숙해서 그런일도 해봐야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라고 말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학생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그리고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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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망, 그가 투병한 췌장암은?
한인회보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추측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신 경외과 조진모 교수는 “그러나 무릎 내부의 출혈이 뇌까지 올 라와 ‘뇌혈종’이 생길 수는 없 다”며 “아마 넘어졌을 때 머리 를 다쳤을 것이다”고 말했다.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 은 20~25%정도.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을 해 도 80%가 재발하기 때문에 항암약물치료를 한 다. 췌장암 환자의 98% 정도가 결국 이 암 때 문에 사망할 정도로 완치가 어렵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사 망했다. 세계 최초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고,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출시한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과 수술, 2009년 췌장암 이 간까지 전이돼 간이식 수술까지 받았으나 끝내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암 중에서 가 장 독한 암으로 꼽히는 ‘췌장암’ 도대체 어떤 병일까? 췌장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 5년 생존율이 7.6%에 불과하여 ‘악성 암’이라고도 불린다. 치료해도 2년 안에 재발하 는 비율이 80% 이상일 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 그러나 암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 이 없고, 특히 췌장은 위 뒤에 숨어서 몸통 깊 숙이 위치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복부초음파 검사 등으로 암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서울아 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는 “복부 불편 감이 있거나 복통 등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말기로 접어든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나 암덩어리가 2㎝ 이하이면서 다른 장 기나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볼만 하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췌담도암클리닉 윤동섭 교수는 “1990년 대 초반까지는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20~30%에 달했다”며 “하지만 최근 수 술 기법이 발달해 췌장암 수술 성공률이 높아 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한 외신에 영국의 토 마스(38)라는 여성이 하이힐 을 신고 가다가 넘어진 뒤 이 틀 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고 보도됐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조 기발견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검사법은 복부 CT 를 찍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암클 리닉 이동기 교수는 “췌장은 위나 대장처럼 내 시경으로 들여다 볼 수 없고, 간·담낭 등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있어서 복부초음파를 해도 암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며 “복부 CT가 진단 정확 도가 높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는 하 이힐을 신고 가다 자기 옷자락 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에 멍이 들었다. 다음 날, 그녀는 색전 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한 시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고 곧이어 뇌혈종으로 사망했 다. 하이힐 신고 넘어졌다 사망 한 그녀의 기막힌 사연, 현실에 서 과연 가능한 얘기일까?
최근에는 내시경초음파가 도입돼 췌장암 조 기 발견률을 높이고 있다. 내시경초음파는 위 장벽에서 췌장 쪽으로 초음파를 쏘아 검사하고 동시에 조직검사도 할 수 있다. 따라서 40세 이 상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췌장염 환자,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사람은 매년 췌장을 정 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복부 CT나 내시경 초음 파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뇌혈종은 한마디로 ‘뇌출혈’ 이다. 뇌혈관이 터지면서 출혈 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혈종은 혈관이 있는 신체의 모든 부위 에 생길 수 있는데, 뇌에 혈류 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주로 ‘ 뇌’에서 일어난다.
(출처:조선헬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넘어진 뒤 무릎 멍이 뇌 혈관 까지 영향을 미쳐 사망했다고
또한 사망한 여성은 ‘색전 증’으로 먼저 고통을 호소했다 고 한다. 색전증이란, 피가 쉽 게 굳는 것으로 신체 내부에 생 긴 일종의 ‘피딱지’라고 보면 된다. 조진모 교수는 “만약 이 여인이 넘어진 후 다리가 골절 돼 내부에 피딱지가 생겼다면 혈액순환이 안돼 사망했을 수 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국의 전 문의 로즈메리 존슨은 “단순한 멍과 타박상이 색전증으로 확 대됐고, 이것이 뇌에 피가 뭉치 게 한 것 같다”며 “이러한 경우 는 15년 만에 처음이다”고 말 했다. 한편, 일상 속에서 넘어지는 상황은 흔하다. 계단에서 구르 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 지는 경우 신체 내부의 큰 충격 으로 인해서 혈종이 생길 수 있 다. 그러나 혈종이 생겼다고 해 서 반드시 사망하는 것은 아니 다. 출혈의 양이 많으면서 충격 이 다른 부위가 아닌 뇌에 가해 지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출처:조선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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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인회보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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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성적(GPA)은 대학 입학에 얼마나 중요할까? 이주연, Ph.D. (에듀웰보스톤 원장)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철이 다가왔다. Early Action이나 Early Decision을 생각하는12한 년 학생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수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해야할 일이 산재한 까닭이다. SAT I,II준비, 학교 학점관리, Application essay작 성 등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다. 입시 컨설팅을 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 이 물어오는 질문의 하나가 대학 신입생선발 기준 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미 많 은 정보와 자료들로 어느정도 무장이 된 그들이지 만 주변에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도 합격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며 본인들 차례가 되면 불안 하기 마련이다. 각 대학들은 자체적인 선발 기준요강을 가지고 학 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므로 획일적으로 답하기는 극히 곤란하나 해마다 SAT만점자가 몇백명이 되 고 2100점이 넘는 응시자가 10만명이 넘는 데다 Score choices를 선택하는 대학이 대부분인 것 을 보면 SAT성적의 중요성이 4년간의 학업능력 (academic performance)성취도를 반영하는 고교 내신성적이 갖는 의미와 비교해볼 때 본질적 목표 에서 조금은 퇴색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물론 SAT가 해당학생의 수학능력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서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만 내신성적은 그 학생의 4년간의 학업 이수 능력을 충실히 보여주 는 것으로 대학들로서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요 소인 학업 수학능력자질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 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은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을 만 들어 천차만별의 수준인 미국 각 공,사립 학교학생 들의 내신 성적을 재평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 다. 학교에 따라 핵심과목만 반영하거나 grade의 +,-를 떼고 보거나, 주요 과목 이수 년수를 고려한 다던가, 출신 학교 ranking을 결부시켜 고려하는 등 대학에 따라 그 평가 기준이 다양하게 고려되어지 는 것이다. 교과목 선정도 매우 중요한데 예를 들어 너무 점수 만 고집하느라 쉬운 course만 선택해서 듣게되면 도전적이지 못한 인상을 주게되므로 해낼 자신만 있다면 honor나 AP등의 어려운 과목을 들어 좋은 성적을내어 가산점을 받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 반면에 자신의 학업능력을 간과한채 지나친 과욕으로 난이도 높은과목을 들어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다면 이는 본인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GPA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업계획이 무모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에 신중하게 학업계 획을 짜야한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전공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있 다면 대학까지 연계되는장기 계획으로 과목 선정을 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예라 하겠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들은 수학에 재능 이 있는 학생이 많은데 만약 학교에 적절한 이수 과목이 개설되있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대학이나 Community college, Summer school등 대체 교 육을 받을 만한 곳은 많이 있으므로 counselor와 의 충분한 대화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학은 다양성을 지향한다는 점을 잘 인지 하고 나만의 독특한(unique) 역사를 주변환경과 잘 연계시켜 풀어나가야한다. 저마다의 배경과 사정 이 다른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우리 학생들
에듀웰 보스톤
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위해 노력하는 자 세(attitude)야 말로 100점 짜리 값진 인생을 배우 는 첫 여정이 될 것이다.
SAT TIP
①시험을 치루긴 전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라, 문제 이해를 위해 귀중한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②보통 쉬운 문제는 앞에 나온다. 쉬운 문제들 은 뻔한(obvious) 답을 요구한다. ③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어럽 든 쉽든 접수는 똑같다. 시계를 보며 시간 관리 능력을 길러야 한다. ④답안지 기제를 신중해라. 특히 문제를 건너 뛸 때 답안 기입에 조심 해야한다. 잘 못 기입된 답은 가장 어리석은 실수이다. ⑤답을 모를 경우에는 최선의 답을 선택하라. ⑥시험지 여백을 문제 풀이에 충분히 사용 해 라. 머리로 만 풀면 실수 하기 쉽다. ⑦순전히 운에 맡기는 답안 선택은 하지 마라. SAT I은 틀린 답에 대한 벌점제가 있다. 하지만 답이 아닌 것으로 확신 할 수 있는 답항이 한 개 이상일 때는 운에 맡겨도 좋다. ⑧꼭 모든 문하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한 두 문제 를 못 풀어도 고득점을 획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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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Anna Jung
내집마련 가이드
(MA 공인중개사)
‘페니매’ 와 ‘프래디맥’의 차이점 간단히 말한다면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정부가 보 증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주로 모게지 은행에서 대 출해준 모게지를 증권화(securitize)한다음 다시 사들이는 일을 하고 일반 은행이나 모게지 랜더들 은 증권화된 모게지를 판 돈으로 다시 일반 사람들 에게 융자를 해 주는 것입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 은 이런 랜더들의 랜더 역할을 하면서 모게지 시장 을 이끌고 있습니다. 요즘 모게지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고 따라서 재 융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있는것 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으로 없어진 에 쿼티 덕분에 소위 깡통 주택으로 전락하며 재 융자 의 길이 막혔던 주택 소유주들이 오바마 재 융자 덕 에 현재의 낮은 이자로 재 융자가 가능 해졌습니다. 오바마 재 융자는 내년 5월까지 기간이 1년 더 연기 되었는데 현재 집 가격의 125%까지 현 이자로 PMI 없이 재 융자 해줍니다. 이 때 조건은 현재 융자를 페니매나 프래디맥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서 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융자의 55%이상이 페니매 융자라고하고 말로만 많이 듣던 페니매와 프래디맥 을 아래 간단히 정리합니다.
gage Association(FNMA) 의 애칭이다. 경제 대 공황 시절인 1938년 설립되었다. 주된 목 적은 정부주도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은행 모게지 를 사들여 주는 것이었습니다.1968 일반인에게 주 식이 공개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페니매 주 식을 살 수있게 되었습니다. 패니매는 정부가 보증 하는 FHA나 VA 융자가 아닌 conventional loan 을 주로 융자해 줍니다. 특히 융자금액의 상한선 이 정해진 conforming loan($417,000이하)을 해 주고 페니매가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들은 아래 와 같습니다. -10,15,20,30 and 40년고정 program - A number of adjustable-rate(변동) mortgages including 1/1, 3/1, 5/1,7/1 and10/1 -Interest fixed-rate and adjustable-rate mortgages이자만 내는 프로그램) - Seven-year balloon mortgages(7년 후 모두 갚 는 융자프로그램) - Reverse mortgages(역 모게지)
이자를 낮추는 방법) - Moderate income borrowers and 크레딧이 약 간 모자란 borrower에게 융자가능 - Cash-out refinances - 새 집 건설이나 집 수리를 위한 융자 - Manufactured home financing - Five or Seven year balloon mortgage(5년 혹 은 7년 후 다 갚는 프로그램) 현재 융자페이먼트를 뱅크 어매리카나 웰스파고 혹은 시티은행에 내고 있다고 하여서 본인의 론이 페니매나 프래디맥의 융자가 아닌것이 아니다. 위 의 은행들은 페니매나 프래디맥을 위해 페이먼트를 대신 받아주는 Servicing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 자신들의 융자가 어떤 기관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알 아보고 도움이 될 사항은 없는지 한번쯤 알아보는 것도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 프레디맥? The 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FHLMC)의 애칭입니다. 1970년 페니매의 독점을 저지할 목적으로 설 립되었고1989년 주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패니 매와 더불어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로 부터 감독을 받습니다. FHFA매년 컨포 밍융자의 상한선을 정하는데 현재는 $417,000이 고 이상의 융자를 Jumbo론이라 부릅니다.프래디 맥이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페니매(Fannie Mae) ? Federal National Mort-
- Ten, 20, 30, and 40 고정 프로그램 - Buy down program(비용을 지불하여 일정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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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축구토너먼트
한인회보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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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경기결과 참가팀 :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 니빈튼햄, Boston College [예선리그] GROUP A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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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 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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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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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특집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포스트 잡스’시대...IT패권 전쟁 ‘초읽기’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
더스트릿은 “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며 “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주목’
모바일과 ‘포스트PC’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2차 대전’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잡스 이후’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잡스의 부재’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 잡스의 카리스마’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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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도체제’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바다’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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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포스트 잡스’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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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한인회보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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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 Street vs. the Street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occupy”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 Occupy Wall Street seeks to “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where did the money g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too-big-to-fail.” Obviously, cooperates’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Money never sleeps”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s Harlem. In Michael Moore’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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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 한 지 한달이 흘렀다. “점령”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 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 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 트리트를 점령하라”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 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 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 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 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 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 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 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 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 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 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 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 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 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 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 아마도, 돈이 정확 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 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 돈은 이른바 “망하도록 그냥 내버려 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 금융 기관 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 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돈은 절대 로 잠들지 않는다.”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 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 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 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 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 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 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 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 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 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 그 거리”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 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 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 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 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 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 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 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 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 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 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 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월(벽)” 뒤 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 예보지젝이 <월스트리트를 점령하 라>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 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 다. “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 다….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 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 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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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김예진의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2011)
The Three Musketeers(2011) 감독: Paul W.S. Anderson 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 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 개봉: 10월 21일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삼총사’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데...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 (2011)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Paranormal Activity 3 (2011) 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 출연: Katie Featherston 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 개봉: 10월 21일
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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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Ringling Bros. and Barnum & Bailey Circus
Fort Point Open Studios
전시회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 Bailey 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 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 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 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 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 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 시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입장료: $20-$140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나이제한: 미정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대표전화: 617 267 9473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Theatre, Salem, M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입장료: $8-$12 Human Spirit ▶나이제한: 미정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충청향우회 내 고향 충청도...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ter와 The Soccer’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시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입장료: $25-$90 MA ▶나이제한: 미정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대표전화: 617 236 0999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충청남도 CHUNGCHEONGNAM-DO
충청북도 CHUNGCHEONGBUK-DO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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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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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11월11일은 ‘세계 7대 자연경관’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 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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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2011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근 김창식 김창진 김학수 김한구 김현주 김현준 남궁연 박경민 박석만 박승삼 박영우 박재영 배흥선 백연선 서정석 송평구 신계화 신대균 안병학 유경열
후원금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Mina Puopolo Chong Ok Hardenbrook Sang C. Freda
장용복 장종문 부부 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 정태영 Mrs.정상무 정화용 조매옥 조미자 조상연 조선희 최덕중 하경남 부부 한지동 한지연 부부 홍원철 Ray Haugh
유한선 부부 양미경 여용동 부부 윤상래부부 윤철호 윤영수 이강원 이경순 이경해 이근홍 부부 이기환 부부 이문항 이병철 부부 이병현 부부 이수연 이승식 부부 이영길 이요섭 부부 이은미 이학렬 부부 장계은
고영복($80) 권복태($100) 김문소($100) 김성인($100) 김순호($80) 김영기($200) 김원엽($100) 김은한($100) 김창진($100) 김창식($100) 김현구($100) 박경민($80) 박석만($100) 박재영($100) 신대균($100) 유수지($100) 여용동($260) 이강원($80)
이근홍($100) 이문항($200) 이병철($200) 이요섭($100) 이학렬($100) 장용복($100) 전진원($100) 정진수($500) 하경남($100) 한지연($100)
Suk Hi Rivard Chong Giordano Y. Sim Middleton Won Delitis
이사회비
후원금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 Mrs.정상무($100) 산수갑산 ($155) 한미노인회 ($100)
이학렬($300) 안병학($300) 남궁연($300) 손광희($300)
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한인회비 연$20 강경신 강성자 고영복 공병근 권덕영 권복태 권정자 김갑동 김남순 김덕기 김문소 김민철 김성배 김성인 김순호 김영기 김원엽 김용환 김은한 김정박 김재옥
한인회보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 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 Eugenia Kim
Reporter
Hyesung Park Lee Jong Soo
Contrubuting Reporters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7대 한인회 임원 회 장 수석부회장 여성부회장
유 한선 박 재범 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충청향우회 ($200) 이학렬회장 ($100) 에듀웰보스톤 ($100) 익명 ($200) 박진영 ($100) 강승민 ($100)
산수갑산 (음식후원) 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 시민협회 ($200) 민유선 ($200)
박혜성 ($500) 심완섭 (음식제공) 이은엽 부모 ($100) 공예품판매 ($112) 이문항보험 ($200) 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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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뉴잉
글 랜드한인 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소 거주 가족수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기타 $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한인회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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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릴라이어블 Gift Certificate Available
Reliable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y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WEEK 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배추 DAIPOONG RICE
STEW KALBI
$13.99/15Lbs
$6.99/LB
고구마
가보차
SWEET POTATO
냉동 햇 삼치
냉동 꽁치
CJ SPANISH MACKEREL
MACKEREL PIKE
$3.99/13OZ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
EVERGREEN FARM KOREAN PEARS
이씨네 손만두
우동
YISSINE KIMCHI &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4.99/2.75LB
농심 컵라면
아씨 맛 굴비
ASSI FROZEN CROAKER
$22.99/BOX(10PC)
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7.99/2.75LBS
이씨네 쌀 떡볶이떡
DRIED ALASKAN POLLACK
$1.99/1.32LBS
$9.99/200G
팔도 비락식혜
홍삼 꿀대추차
해태 볶음 멸치
농협 황태채
YISSINE RICE CAKE
HAITAI DRIED ANCHOVY
$4.99/226G
곰솥
NONGSHIM HOT &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PALDO RICE PUNCH GIFT SET
RED GINSENG HONEY JUJUBE TEA
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9.99/12PACK
$5.99/(238ML) X 12 CANS
$3.99/32G X 12 STICKS
$22.99/24CM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617-623-9620
FAX. 617-354-5755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KABOCHA
$0.69/LB
$0.69/LB
$0.49/LB
찜갈비
대풍 쌀
NAPPA CABBAGE
이동 막걸리
E-DONG RICE WINE
$5.99/1L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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