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13. 2010 KSNE Vol.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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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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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1 No. 90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한국전 미군 참전용사에 감사의 마음 전달 보스톤총영사관 주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 갖어....

김주석 주 보스톤 총영사

스콧 브라운 미 상원의원

한국전에 참여했던 미군 참전용사들이 보스톤총영사관에서 주최한 오찬 행사에 참석하여 60년전 한국전을 회상하며 함께 환담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10월8일) 보 스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 제 복을 입은 노인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몰려오기 시작했다. 바로 주 보스톤총영사관 주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 찬”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우리 정부는 매년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그들의 젊음 을 받친 미군 참전용사들에게 현지 공관을 통해 감사의 마음 을 전해 왔는데 이번에는 특히 한국전 발발 60주년을 맞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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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 보다 더 성대하고 화려 하게 행사를 마련 하였다. 이날 오찬 행사에서 김주 석 주 보스톤 총영사는 감사의 인사말을 통해 60년전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던 진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감사 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들의 희 생 덕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 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발 돋움 할 수 있었으며 미국과 함 께 세계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 내는 최 우방 선진국으로 발전

할 수 있었음을 강조했다. 또한 김주석 총영사는 최 단 기간 내에 기적과 같은 성 장을 이룩해 낸 자랑스런 대한 민국의 모습이 60년전 여러분 들의 희생과 노력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결 실을 맺을 수 있어 더 없이 기 쁘다고 전했다. 김주석 총영사의 인사말 뒤 이날 행사를 위해 참석한 스 콧 브라운 미 상원의원과 미군 참전용사회 주요 인사들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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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정부 초청 보은 오찬 초대 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하며 이 제 미국과 한국은 세게 자유 민 주주의와 세계 평화를 위해 함 께 노력해 나가는 동반자임을 강조 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축하하 기 위해 초청된 보스톤합창단 의 합창 공연은 오찬 행사에 참 석한 약 300여명의 참전용사들 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 내는 열 창을 통해 이날 행사를 더욱 빛 내 주었다. 특히 우리의 전통 가요 “ 아리랑”을 합창할 때는 60년 전의 힘들었던 전쟁이 다시금 회상 되는지 서뚠 한국말로 아 리랑을 따라 부르며 눈물을 훔 치던 미군 참전용사의 모습이 간간히 보였다. (한인회보편집부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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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미주 대양주 재외동포학생 동계학교 학생 모집 안내 국립 국제 교육원 에서는 2010 미주 대양주 재외동포학생 동계학교 학생 모집을 아래와 같이 모집 합니다. 1. 모집 대상 및 인원 가. 대상 및 자격 : 미주 대양주 재외동포 대학생 및 고등학생(입양인 포함) 나. 인원 : 50명 내외 2. 교육 기간 및 장소 : 2010.12.20(월)-2011.1.7(금) [3주]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 교육문화원 재외동포 교육센터 3. 교육과정 : 한국어, 한국사, 한국문화, 체험학습, 동아리활동, 현장학습 등 4. 참가비 : 미화 $400 (항공료는 참가자 부담) 5. 추천 및 선발 절차 가. 해당 지역 공관장(교육원장)의 추천을 받은 자에 한해 본원 심사 후 최종 선발 나. 추천자 명부는 다음 사항을 고려하여 기준을 정하여 추천하되 순위별로 작성하여 지원서와 함께 제출 ◎ 고등학생보다 대학생에게 우선순위 부여 ◎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없거나 한국방문이 오래된 사람에게 우선순위 부여 ◎ 교육기간 동안 규칙을 준수하며 각종 활동에 성실히 임하고, 단체활동에 원만히 참가할 수 있는 자를 적극 추천. 다. 각 지역별 추천 인원을 대상으로 아래 지역별 선발 인원 배정 계획에 따라 제출서류 를 심사하여 적격자를 입교 예정자로 선발함 라. 지역별 선발 인원 배정 계획 : ◎ 북미지역 : 10명 내외 6. 제출 서류 : 가. 지원서 1부 (지원자 직접 작성) 나. 수학계획서 1부(지원자 직접 작성) 다. 추천자 명단 1부(재외공관 및 한국교육원) 7. 선발 일정 가. 학생모집 및 지원서 접수 : 2010.9.20(월) - 10.25(월) 나. 현지공관 추천기한 : 2010.10.26(화) 다. 입교예정자 통보 : 2010.11.2(화)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총영사관 홈페이지(usa-boston.mofat.go.kr) 참조 또는. * 전화 : 617-641-2830

2010 NAKS-NE 정기교사연수회 안내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오인식, 이사장: 장인숙)에서 는 새 학년을 맞이하여 2세들의 뿌리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일환으로 아래와 같이 정기 교사 연수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NAKE-NE주최 2010 가을 정기 교사 연수회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주제: 교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21세기 리더십 -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한국학교의 성장을 위한 교사의 역할 1. 일시: 2010년 10월 23일(토) 오후 1시 30분-7시 30분 (등록은 1시-1시30분) 2. 대상: 각 한국학교 교사, 이사, 학부모 및 2세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 3. 장소: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강당 및 교실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4. 등록: 10월 16일까지 아래 이메일로 등록신청서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오인식 회장 (781-424-5269) 이메일, in.oh@mediatek.com 윤미자 총무: 전화 (978) 987-9388, 이메일 : mijayun@hotmail.com 5. 등록비: $20.00 / 1인* (협의회 미 가입교 $30.00 / 1인) (동반 가족 및 자녀는 1인 당 $5.00). * 사전등록은 10월16일이며 사전 등록 후 에는 $30/1인 * 등록비는 10월16일 까지 오인식 회장 (아래 주소)께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In Oh / 32 Meadowbrook Road, Westwood, MA 02090 * 기타 자세한 내용은 NE협의회 홈페이지 (www.naks-ne.com)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목사 취임예배

보스톤 산악회 산행 안내

보스톤 북쪽 Andover에 위치한 북부보스톤 한인연합감리교회는 2010년 10월 17일(일요일) 오후 4시에 김용환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 예배를 드린다.

보스톤산악회에서 10월 16일 토요일에 Mt.Wildcat으로 정 기산행을 떠납니다.

1977년 3월20일 창립예배를 드린 북부보스톤감리교회 는 김용환목사의 취임으로 제 6대를 맞이한다. 김목사는 1982년에 도미하여 1987년에 연합감리교회 미조리 연회 에서 안수 받은 후에 Grandview 연합감리교회(Grandview, MO), 뉴욕감리교회 (Plainview, NY), 미드허드슨 감리교회 (Poughkeepsie, NY), 잭슨하잇연합감리교회 (Jackson Heights, NY), 새빛교회 (Fairfax, VA) 를 섬겼 으며 7월 1일부로 뉴잉글랜드 연회 Peter Weaver 감독으 로부터 북부보스톤교회의 담임목사로 파송 받아 섬기고 있다. 가족은 김은숙 사모와 아름(딸), 명중과 광중(아들) 의 삼남매가 있다.

일시:

2010년 10월17일 (일요일) 오후 4시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소:

1. 산행일: 2010년 10월 16일 (토) 2. 장 소: Mt.Wildcat (4,030 ft.), 오름높이 (2,070 ft) 3. 트레일/거리: Lost pond trail, Wildcat ridge trail, 왕복 5.8 Mile 4. 산행시간: 5시간 30분 5. 난이도: 4.5 (5단계척도법), 6. 준비물: 배낭, 등산화착용, 방한&방풍쟈켓, 우의, 장갑, 겨울모자, 스틱, 간편중식, 식수. 7. 집결지: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RIDE , EXIT2 OF RT93 07시45분 8. 회비: 20불 * 기타문의 : 전화 978-569-3256 (김상호)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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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북부 보스톤 한국학교 가을 운동회

New England Korean Society

Bulletin Board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 힘께 달리고, 응원하는, 즐겁고도 신나는 운동회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즐거운 환호성, 박수 소리, 웃음 소리, 북부 보스톤 한 국학교는 지난 10월 9일 토요일 10시 반부터 교실을 벗어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학생, 교 사, 학부모 모두 힘께 달리고, 응원하는, 즐겁 고도 신나는 운동회를 가졌다. 청색 티셔츠의 청군과 백색 티셔츠의 백군으 로 나누어 입고, “공 굴리기”, “호박 전달 하기”, “탁구공 나르기”, “이어 달리기” 등의 다양한 게임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 렵, 마지막 게임인 “박 터트리기”는 운동회 의 분위기를 절정에 이르게 했다. 북부보스턴 교회 노인사역부에서 만들어 주신 150개 이상의 오재미로 청군 백군이 나뉘어 함 께 힘껏 던져 박이 터지는 순간 예쁘고 고운 색 종이가 가을바람에 마치 꽃처럼 날리고, “점 심 시간” 이라는 휘장이 펼쳐질 때 학생들은 환호성과 함께 손뼉을 쳤다. 학생들은 잔디밭 에 떨어진 사탕과 함께 휴지도 주우면서 뒷정 리에도 모두 즐겁게 참여하며 협동심을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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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도 했다. 이어서 학부모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 덮밥으로 부모님과 친구들과 함께 즐겁 게 점심식사를 했다. 운동회에 대하여 교장(장인숙)은 한국인 2세 로 자라는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몸, 건강한 마 음으로 학교 생활을 즐기고 배우며, 훗날 한국 학교의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라는 마음 에서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탁구부 모임]

학부모들도 한국에서의 지난 학창시절의 운동 회를 회상하며, 자녀들도 함께 같은 추억을 만 들고 공감할 수 있는 것에 더욱 기뻐하였다.

[노래방 나들이]

이날 운동회는 학부모님은 물론 목사님, 이사 장님과 이사님들, 전 교장 선생님 등 많은 분들 이 참석하셨고, 또한 물심양면으로 도움과 성 원을 하시어 훈훈한 행사를 치르게 되었다. 학 생들은 벌써 언제 또 운동회를 하냐며 다음 운 동회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기사 : 북부보스톤한국학교)

무료 독감 예방 접종 실시

일시 : 2010년10월23일(토)10시30분 장소 : 보스톤성결교회 276 Old Billerica.Bedford,MA 01730

일시 :2010년10월26일(화) 오후 2시-5시 장소:도레미노래방.Doremi Karaoke, 442 Cambridge St. Allston MA 02134 참가비: $ 5 (간식제공) @ 교통편을 제공 못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11월 모임:

임시총회와 추수감사 모임]

일시: 2010년 11월20일(토) 오전11-오후 3시(토) 장소: 보스톤성결교회 안건 : 1. 감사선출 2. 건강행사 3. 노래. 빙고게임 보스톤한미노인회

보스턴 SDA 한인교회 부설 새생활센터에서는 뉴잉글랜드 교민의 간강을 위하여 아래와 같 이 2010년 무료 감기 예방 접종을 실시하오니 접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와 같이 오셔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받으십시요. 일시: 2010년 10월 16일(토) 오후 2-3:30, 선착순 50명 장소: 새생활센터 (스톤햄 소재) 주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후원: 뉴잉글랜드 한인회 문의 전화: (781) 279-3270 / (781) 640-1973 / (781) 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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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모임 공지

회장 이학렬, 이사장 최덕중

북부보스톤교회 김용환목사 취임예배 일시 : 2010년10월 17일(일) 오후 4시 장소 : 북부보스톤감리교회 244 Lowell St, Andover MA 01845

NAKS-NE 정기교사연수회 일시 : 2010년10월 23일(토) 오후 1시 30분 ~ 7시 30분 장소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강당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웰링톤 써클 치과 Wellington Circle Dental

Brookline Acupuncture Clinic

조형구 태권도

원장 이정우 D.M.D

한국어 상담 환영 (Free Consultation)

각종 보험 처리 (Accept Insurance)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심혈관 질환 근골격계 질환 정신신경계 질환

분납 결제 (Easy Payment Plan)

치아 미백 (Zoom) 진료시간

단 한번 오피스 방문으로 한시간 만에 하얀 미소를!

월,화,목 09:00 ~ 6:00

치아 교정 (Invisalign)

수,금 12:00 ~ 8:00 토 09:00 ~ 2:00 한의사 : 오 훈섭 / Acupuncturist : 최 지현 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 617-232-0110

임플란트 메드포드 웰링턴 서클역(오렌지라인)

781-306-9644 515 Fellsway 2nd Fl. Medford, MA 02155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 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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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FOCUS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페이스북이 낳은 또 다른 열풍, f-Commerce

현재 페이스북 사용자는 5억2천명 이상이다. 인당 체류 시간은 구글을 따돌린 지 오래고(미국 2010년 2월 기준, 구글의 6배) 총 인터넷 이용시간 점유율도 9.9%를 기록하면서 구글을 앞질렀다(미국 2010년 8월 기준). 이렇다 보니 페이 스북을 소통의 채널을 넘어 상거래 플랫폼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졌 다. 이미 베스트바이, 까르푸, 델, P&G 등과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페이스 북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델타항공과 픽사는 얼마 전부터 티켓 예매까지 받 기 시작했다. 2010년 6월 씨와이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미국 기업의 26%가 앞으로 페이스북 쇼핑몰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클럽’이라고 부르는 것들이, 전통적인 비즈니스모델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수용하면서 발전되어 왔다면, ‘f-Commerce’는 이와 반대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수용하면서 발전하는 양상을 띈다. 예를 들면 페이스북 쇼핑몰에서 와인을 시한부 공동구매로 판매하는 비노베스트는 그 자체로 이미 소셜쇼핑을 하고 있는 것이고, ‘팬’들만 할인을 받을 수 있 는 ‘팬샵’을 운영하는 나인웨스트는 그 자체로 이미 ‘프라이빗 쇼핑클럽’ 을 하고 있는 것이다.

‘f-Commerce’의 한계와 가능성

현재 페이스북에 개설 된 쇼핑몰 개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수 만개 이상으로 추정된다. 페이스북 쇼핑몰 빌더 중 하나인 페이브먼트가 만든 페이스북 쇼핑몰만 약 3만개다. 이러한 트랜드는 ‘f-Commerce’라는 신조 어까지 낳았다. e-Commerce사이트에 페이스북 소셜플러그인을 적용하는 것 까지 포함해서 사용되기도 하지만, 대체로 그 의미는 페이스북에 쇼핑몰을 여 는 것에 한정되고 있다. 이 글에서 말하는 ‘f-Commerce’도 후자에 관한 것 이다.

‘f-Commerce’의 기본 형태와 진화 양상

물론 ‘f-Commerce’로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기는 어렵다. 원래의 소셜 쇼핑 등이 개방된 웹에서 출발하고 SNS와 연동하여 네트워크를 쉽게 확장해 나 갈 수 있는 것과 달리 ‘f-Commerce’는 ‘소셜’을 본질로 하면서도 외부 웹 과는 단절되어 있는 페이스북에 갇혀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5억 2천만명의 거 대 네트워크가 아닌 ‘팬’과의 관계망에 국한된다. 하지만, 일정 수의 ‘팬’ 이 만들어지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f-Commerce’가 오로지 페이스북 안 에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늘려가는 한 명의 팬은 단 지 한 명의 사람이 아니라 연결된 다수를 가진 하나의 네트워크이기 때문이다. 즉, 처음이 어렵지 팬이 일정 수에 달한다면 팬들이 가진 네트워크의 합 만으로 도 유의미한 마켓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필요한 것은 ‘티핑포인트’가 되는 팬을 만들 때가지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 근하는 것이다.

국내의 ‘f-Commerce’ 페이스북의 관계도 한정된 자원이다. ‘f-Commerce’를 먼저 시작하는 기업 은 미래 커머스의 핵심 자원인 ‘관계’를 선점하는 것이며, 뒤늦게 참여하는 기업은 얼마 남지 않는 관계를 얻기 위해 더 만은 노력과 투자를 해야 한다.

‘f-Commerce’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는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탭의 형태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쇼핑몰을 추가하는 것이다. 직접 쇼핑몰을 구축하기도 하는 데, 대부분은 유 무료의 ‘f-Commerce 빌더’를 이용한다. 대표적인 빌더로 는 페이브먼트, 알벤다, 빅커머스, 샵탭 등이 있다. 이들은 상품 등록하기, 장 바구니 기능, 결제 모듈 같은 기본 기능과 공동 구매, 팬 할인 이벤트 생성과 같 은 고급 기능까지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에 힘입어 ‘f-Commerce’는 ‘소셜쇼핑’이나 ‘프라이빗쇼핑 클럽’의 형태로까지 발전된다. 통상 우리가 ‘소셜쇼핑’과 ‘프라이빗쇼핑

아직까지 국내에서 ‘f-Commerce’를 한 사례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 수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수준이 못되고 ‘f-Commerce’ 빌더나 페이스북에서 결제를 지원하는 모듈 등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국내의 소셜커머스는 순식간에 트렌드가 되고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모 습을 보여주었다. 티켓몬스터와 같은 소셜쇼핑이 그랬고, 다원데이 같은 딜어 그리게이터가 그랬고, 원데이넷 같은 소셜커머스 B2B 서비스가 그랬다. 아무 런 광고 없이 하루에 2만 5천명이 방문하는 다원데이가 만들어 진 것은 불과 한 달 반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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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한인회보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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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서울 정상회의에서 ‘환율문제’뜨거운 감자 될 듯 이빨 드러낸 미,중 사이에서 한국, 전쟁터 되나... 훗날 2010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는 ‘환율 회의’로 기억될 가능성이 높다. 사 실 의장국인 한국이 준비한 당초 주요 의제에는 없었지만, 환율은 다른 의제를 압도할 만큼의 폭발력을 지 닌 이슈. 지난 주말 폐막한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서 뜻(중국 위안화 절상)을 이루 지 못한 미국이 G20 정상회의에서 승부수를 띄울 것이란 관측이 많다. 결국 미국과 중국, 나아가 선진국과 신흥국 간 환율 전쟁은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G20 정상회의가 환율 전쟁터가 되는 우리로선 결코 원치 않는 결과였다. 공 들여 준비해 온 다른 아젠 다들이 묻혀버릴 수 있는데다, 자칫 안방 잔치를 강대국의 전쟁터로 내줄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했기 때문. 무엇보다 강대국들의 첨예한 이해관계가 맞물린 초대형 이슈인 환율 문제는 우리가 의장국으로서 중재하기 엔 너무 버겁다는 현실 인식도 작용했다. 어지간해서는 설화(舌禍)를 입지 않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달 말 외신 인터뷰에서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중국 위안화 절상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 다”고 언급했다가 미국 의회에서 강한 질타를 받는 등 홍역을 치른 것도 이 때문이었다.

황장엽 국립묘지 안장 논란

스마트폰 이용 청소년 포르노에 무방비

정부가 전 북한 노동당 비서 황장 엽씨에게 1등급 국민훈장을 추서 한 뒤 국립묘지에 안장하는 방안 을 검토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황 씨 장의위원회는 11일 “북한인 권단체와 탈북자들이 모여 장례 를 5일간 통일사회장으로 치르기 로 했다”며 “장지를 현충원으 로 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씨의 국립묘지 안장을 놓고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황씨가 1997년 남측으로 망명하기 전 까지 북측 고위 간부였다는 점이 논쟁의 핵심이다. 찬성론자들은 황씨가 과거에 북한 정권을 위해 일했지만 망명한 후 전혀 다른 길을 걸었고, 북한의 인권개선 에 힘썼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국립묘지는 국가나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이 안장되는 곳인데 황씨의 경우 이에 해당되지 않고 오히려 적의 수 괴를 위해 일한 사람이라는 것이 반대론자들의 주장이다.

정부가 외국으로부터 다운 받는 성인물을 걸러내지 못하는 가운데 성인용 웹사 이트와 애플리케이션에 스마트폰 이용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 다. 여당인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은 미성년자를 포함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섹스 관련물과 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많은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말 했다. 문화관광체육부 국정조사에서 한 위원은 “인터넷에서는 이용자들이 섹 스관련 단어를 쳐 넣어도 성인물이 들어있는 사이트에 들어갈 수 없다”며 “그 러나 앱스토어와 구글이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똑같이 관련 단어를 타 이핑해서 넣으며 900여개의 X등급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치 덜 먹고 참아달라’황당한 배추값 대책 폭등한 배추값을 잡겠다 고 공언했던 한나라당이 11일 내놓은 ‘대책’의 골자다. “배추값 문제를 속시원하게 해결할 방법 이 사실상 없다”는 고백 도 했다. 전세난에 대해서 도 ‘대책 없음’을 자인 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배추값 폭등 은 여름배추의 작황이 아주 나빴기 때문”이라며 “가을배추가 출하되는 10월 하순부터는 배추값은 완전히 안정된다”고 밝혔다. 겨울배추는 다음달 20일부 터 출하되니 그 이후로 김장을 하라는 당부도 했다. 그러면서 “그때까지 국민 여러분께서 소비를 자제하고 참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고흥길 정책위 의장 도 “해결할 방법은 사실상 거의 없다”며 “중국산 수입이라든가 농가의 생산 성 향상 대책 몇 가지가 있지만 당장 효과가 나오기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한글공정’ 나선 중국에 인터넷 부글부글 자칫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첨단 IT 기기들에 사용되는 한글입력 표준을 중국이 차지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 논란이다. 10일 중국조선어 정보학회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최근 `조선어국가표준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스마 트폰과 태블릿PC 등 휴대형 기기는 물론이고 PC 키보드용 조선어 입력 표준과 소스코드, 지역식별자 등 네 가지 표준 마련에 착수했다고 전자신문이 보도했다. 중국이 고구려와 발해 등 우리 역사를 왜곡한 `동북공정(東北工程)`에 이어 조선 족이 사용하는 `조선어`를 자국 언어라고 우기며 `한글공정`에 나선 것이다. 중국 정부는 조선어를 사용하는 북한과 한국의 의견을 수렴해 표준을 만들기로 하고 국제 협력까지 제안한 상황이다. 여기에 자국 내 수많은 소수민족 언어에 대해 표준을 정립해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한다는 명분까지 내세우고 있다. 중국은 북 한에서 10명의 연구사를 지원받아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왓비컴즈 “내가 졌다, 타블로 학력 인정한다 타블로의 학력 의혹을 제기해 온 인터넷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타진요)’의 운영자인 아이디 ‘왓비컴즈’의 김모(56) 씨가 타블로의 학력을 인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미주 지역의 한 한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국 경찰과 방송이 타블로의 학력이 사실이라고 인정한 만큼 나도 인정하겠다. 더는 타블로에게 학력인증요구를 하지 않겠다. 타블로가 이겼다. 고소를 취하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타진요’측은 11일 카페 공지를 통해 “경찰의 편파 적인 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다시 한번 경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한다” 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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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사회 소식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NE 대학 골프 대회에서 고대 교우회 우승

간추린 지역 소식 렉싱톤(Lexington):

막차를 탄 성균관대학(김성군)을 포함한 뉴 잉글랜드지역의 7개 대학동창회(고려대, 서울 대, 연세대, 이화여대학, 중앙대, 한양대) 35 골 퍼들이 참가한 제 1회 “NE 대학골프모임” 에서 고려대 교우회팀(한문수)이 우승트로피 를 안았다. 10월 9일 Stow Acres골프코스에서 가진 친 목골프에서, 상대적으로 젊고, 기량이 출중한 고려대 교우회팀은 골프 성적에서 뿐 아니라, 18홀 매 홀 모두에 고대교우의 홀 스폰서십 팻 말을 세워 기금 마련에서도 타 대학에 앞섰다. “여러 동창회들이 골프모임을 통하여, 밝 은 사회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자는데 진정 한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골프모임을 주관한 서울대 동창회의 윤희경 회장은 시상식에 앞서 인사말을 하였다. 또한 다음 “모임”을 위하 여 대학동창회 대표들을 초청하여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챔피온: 남-박성민(고대), 여-이시원(중대) 넷 챔피온: 남-이선윤(고대) 여-박가영(고대) 장타: 이종국 (성균관) 근접상: 김세형(중대), 최준영(연대)

보스톤노인회 단풍놀이 다녀와...

노인회 단풍놀이를 위해 애를 쓰신 회장단: 밑에 왼편부터 고인순 부회장 김원엽 장로 이학렬 회 장 윗줄 왼쪽 권정자 재무 윤철호 총무 최덕중 부 회장겸 이사장

지난 10월 9일 보스톤한미노인회는 김원엽장 로님의 후원으로 뉴햄프셔의 작은 도시 Warner로 단풍놀이를 다녀왔다. 예정 했든 50명 의 정원을 훨씬 넘은 80여명이 참석하여 차량 부터 모든 계획을 다시 조정해야 하는 어려움 이 있었지만 보다 많은 노인회원들이 함께 한 다는 즐거움으로 임원들의 입가에는 웃음꽃이 피어났다. 노인회에서는 참석인원이 많아 버스를 나누어 타고 여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인지라 기분이 좀

이상했지만 앤도버에서 출발한 차량에는 최부 회장과 윤총무가 회원들을 위해 봉사했고 렉싱 톤 차량에는 회장과 고부회장 그리고 권재무가 회원들의 불편함을 보살펴 주며 즐거운 나들이 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렉싱톤 출발 차량에는 97세가 되신 신좌경 할머님이 건강한 모습으 로 함께해 주셨고 이 외에 버스 안에는 60대에 서 시작하여 70,80,90대의 노인들이 함께하여 아마도 모든 연령을 합하면 기네스북에 오르지 않을까 하는 놀랍고 흐믓한 일을 경험 하였다. 예정보다 한 시간을 늦게 도착한 일행은 금강 산도 식후경이라고 주정옥이사님이 준비한 맛 있는 점심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 다. 시간이 바쁘다 보니 인디안의 발자취를 자 세히 보지도 못한 채 일행은 Festival 쪽으로 발을 옮긴다. 기후관계인지 예상보다 단풍의 아름다움이 적 은듯하지만 그런대로 Festival의 맛을 잠깐이 나마 느끼며 울긋불긋한 단풍 보다는 함께한 노인회원들의 곱게 물든 마음을 보는 것이 더 없이 행복한 시간 이었다. 다시 한번 이번 노인들의 단풍놀이를 후원해 주신 김원엽장로님께 감사를 드리며 수고하신 임원진 모두에게 수고의 좋은 열매를 맺은 것 으로 믿고 감사를 드린다.

김성희 변호사

렉싱톤에 거주하는 MIT 경제 학자 피터 다이아몬드교수는 노스웨스턴 대학의 데일 모텐 슨, 영국 런던 정경대학 교수인 크리스토퍼 피서라이즈 교수와 함께 2010년 노벨 경제학상 수 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들의 노 동시장에 대한 연구는 일자리 가 있는상황에서 일어나는 실 업 상황과 경제 정책과 임금과 의 관계를 해석하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다이아몬드 교수 는 1963년 메사츄세츠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1966년부터 모 교에서 강의를 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1997년에 학교를 대 표하는 교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뉴튼 (Newton): 교사들이 학생들의 대학 진학 교육을 빌미로 삼아서 타운으 로부터 교사들에게 돌아가는 예산을 더 증가시키려고 한다 는 학부모들의 불만의 소리가 증가되고 있다. 이러한 불만 의 목소리는 점차로 번질것으로 보인다.

캠브리지, 알링톤, 벨몬트: 새롭게 구성된 총관련 법원은 전반적으로 이들 타운의 총범 죄 및 총 소지율을 감소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또한 총범죄를 감소시킴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더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보스톤 (Boston) : 보스톤 Museum of Fine Arts에서는 롤란드 텍 감독이 만 든 “We Pedal Uphill”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영화 는 9/11 사태이후의 미국의 상황에 대하여 영화화한 것으로 2001-2008년 까지 Patriot Act가 선포된 이후에 나타나는 현생에 대하여 다루었다. 이 영화가 시사하는 바중 하나는 “변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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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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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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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민, 정부 신뢰도 곤두박질 미 국민들의 정부 신뢰도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최근 20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연방정부에 대한 감정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이라는 질문에 ‘실망스럽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장 많이 나온 답변 43개 중 75%는 ‘무능하다’, ‘역겹다’, ‘비효율적이다’ 등과 같은 부정적인 평가였다. 응답자의 55%는 정부가 세금을 현명하게 사용하고 있지 못하고 자신들의 가족 을 돕지 못할 뿐 아니라 중요한 문제들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응답했다. 그 결과, 10년 전에 C 학점 을 받았던 연방정부 평가는 D+로 떨어졌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공화당 성향 응답자 가운데 정부를 신 뢰한다는 답변은 6%에 그쳤고 80% 가까이가 정부의 우선 순위 설정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연방정부에 비판 적인 국민들도 미군에 대해선 B+를 줬다. 한편, 대표적 연방정부 프로그램인 메디케어(고령자 건강보험)와 사회보장, 학교 지원, 실업 수당 등에 대해 응 답자의 55∼74%는 ‘매우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오바마 “한심한 미 인프라, 성장에 걸림돌”

노벨경제학상, MIT 다이아몬드 교수 등 3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1일 “우리의 인프라는 한심할 정도로 비효율적이 고, 낙후돼 있기까지 하다”면서 인프라 확충을 위한 500억달러 프로젝트에 공 화당이 적극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티머시 가 이트너 재무장관, 레이 러후드 교통장관 등이 배석한 가운데 회견을 갖고 도로, 교량, 철도 등 미국의 인프라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밝 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수 년간 우리는 어려운 결정을 뒤로 미루는 바람 에 지금 고속도로와 국도, 활주로, 철로 등 낙후된 시스템은 우리의 경제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는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노벨경제학상은 노동시장 연구 분야에 두각을 나타낸 피터 다이아몬드 미 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와 데일 모텐슨 미 노스웨스턴대 교수, 크리스토 포로스 피사리데스 영국 런던정경대학(LSE) 교수 등 3명에게 돌아갔다. 노벨 위원회는 이들을 선정하게 된 배경을 ‘탐색 마찰이 발생하는 시장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markets with search frictions)’으로 요약했다. 노동시장의 경우 구인(求人)자와 구직(求職)자가 직접 접촉하지 않고 탐색하는 과정에서 시간과 재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양측의 수요가 서로 충족되지 않는 마찰이 발생한다. 즉, 시장에는 일자리가 많은데 동시에 실업자도 많은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노벨 위원회는 세 명의 연구자들이 이 같은 탐색 시장의 마찰에 대한 이론적인 시스 템을 만들었다고 규정했다.

미, 임시.시간제 일자리만 늘어 미국 기업들이 경기 회복 부진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정규직 근로자 대신 임시 직이나 시간제 근로자의 채용만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 (WSJ)은 최근 발표된 미국 노동부 통계를 인용해 지난달 임시직 일자리가 1만6 천900개 늘어남으로써 최근 12개월중 11개월간 임시직 일자리가 증가했다고 11 일 보도했다. 또 근로시간이 삭감되거나 정규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등 경 제적 이유로 시간제 일자리에 종사하는 근로자 수도 61만2천명 늘어난 950만명 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용주들은 사업확장시 대개 임시직 근로자들 을 먼저 고용했다가 결국 이를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하는 추세를 보이지만, 최 근엔 경기가 다시 악화될 조짐을 보이자 이런 정규직으로의 전환이 느리게 진행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화 속락… ‘환율 전선’ 긴장 고조 국제통화기금(IMF)이 연차 총회에서 국제사회의 환율 갈등 대책을 마련하지 못 함에 따라 다시 달러화가 하락 행진을 계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달 러화는 지난주에 일본 엔화에 대해서는 1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유로화에 대해서는 8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콜럼버스의 날로 공휴일인 11일이 지 난 뒤 12일부터 다시 열리는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를 매각하려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달러화가 당분간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엔화 가치가 계속 상승할 때 과연 일본 정부가 개입할 지 투자가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칠레 매몰 광부 12일 자정부터 구조… 48시간 소요

스마트폰 시장, 안드로이드가 대세” 최근 미국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3대 중 1대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OS)를 탑재한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미국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한 소비자 중 32%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제 품을 선택했다. 캐나다 리서치 인 모션(RIM)의 블랙베리 OS는 26%였고 애플의 아이폰은 25%를 차지했다. 현재 미국에서 스마트폰을 가진 전체 소비자를 대상 으로 점유율을 조사하면 아직은 블랙베리가 31%로 수위를 지키고 있었고 아이 폰이 28%, 안드로이드는 19%였다. 이런 블랙베리의 점유율은 지난 1월 36%에 서 떨어진 것이지만, 안드로이드는 1월 8%에서 2배를 넘는 수준으로 급등했다.

칠레 정부는 12일 자정부터 매몰된 광부 33명을 구조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 혔다. 라우렌세 골보르네 광산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광부들을 들어 올릴 총 알 모양의 캡슐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골보르네 장관 은 구조가 12일 자정부터 시작돼 모두 구조하기까지 48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구조가 시작되면 구조원 4명이 매몰 현장으로 내려가 광부들이 밖으로 나오는 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광부 33명은 지난 8월5일 산호세 광산이 무너지면서 700미터 깊이에 매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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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 NE 한인간호사협회 무료 신장 검진 및 세미나 성황리에 종료

`NE성균관대학교 동문회 “성균인을 찾습니다”

한인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검진 행사 계속해 나갈것....

신인 회장에는 김성군씨 선출

뉴잉글랜드 한인 간호사 협회(www.KoreanNurses.org)는 지난 10월3일 하버드 의과대학 신장연구의 1인자로 알려진 닥터 하시요를 초 청하여, 한인들을 위한 세미나와 함께 무료신장 검진을 실시 했다. 이 무료 건강검진을 위하여 의사들, 간호사들, 그리고 하버드 의과대학생들 로 구성된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동원되었다.

의 문제를 모르고 있었던 몇몇 한인들을 발견하 게 되어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뉴잉글랜드 한인 간호사 협회는 앞으로도 이런 조기 발견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신장의 문제뿐 만 아니라 일반적인 질병의 조기발견의 중요성 을 한인들에게 계속해서 인식 시켜 나갈 것이 라고 한다.

월담에 있는 보스톤소망교회에서 있었던 이번 행사는 닥터 하시요의 세미나로 시작 되었고, 여러가지 연구자료들을 토대로 짧은 시간 동안 신장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간단 명료하게 전달 해 주면서 한인들에게 무엇보다도 신장의 조기 검진 중요성을 강하게 전달해 주었다. 닥터 하시요의 세미나 후에는 30여명의 자원봉 사자들이 소변검사, 비만측정, 당뇨 그리고 혈 압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그 자리에서 바로 6명의 자원봉사 의사들과 상담하는 시간 을 가질 수 있었다.

NE 성대 동문회 특별 휘장기를 펴치며 함께한 성대 동문 들 지난 토요일(10월2일) 김성군 변호사 자택에서 “2010년 NE 성균관대학교 동창회”를 가졌다. 신장연구의 일인자 하시오박사의 세미나를 경청하는 한인들

현제 뉴잉글랜드 봉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윤희 경 박사도 자원봉사자로 나오셔서 주정부에서 주는 무료 건강보험인 메스헬스에 관한 정보를 얻으려 온 한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해 주었 으며 영양사로 일하고 있는 한혜영씨도 참석하 여 일반적인 식이요법뿐만 아니라 신장에 관한 식이요법을 관심있는 한인들에게 전달했다. 뉴잉글랜드 한인 간호사 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 는 최화자 간호사는 이번 행사가 질병의 조기발 견을 목적으로 한 만큼 그 동안 본인들이 신장

이날 동창회는 예년처럼 오전에 골프 모임을 갖고 오후에는 함께 식사를 하며 미국에서 느끼는 동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세기며 돈독한 동문의 정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 동창회에서는 서재교 제3대 회장이 “뉴잉글랜드 성균관대 동창회”라 쓰여진 특별 휘장기를 동문회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가 이어졌으며 이어 간단한 “재무보고”와 이임사 가 있었다. 신임회장은 기수에 따라 김성군 변호사가 맡게 되면 서 “앞으로 2년간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여러 동문들의 동참과 협조를 부탁했다.

무료 건강검진을 받고있는 한인들

* 뉴잉글랜드에 거주하는 성균관대학 동문들은 동문회로 연락 바랍니다. T) 781-438-6170 (김성군 회장) e-mail : songkkim1@gmail.com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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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조를 미국에 전파하는 하버드대 맥캔 교수 한국 시조의 대가 맥켄 교수 10월 30일(토요일) MIT에서 강연 하이쿠는 17 음절의 세줄로 한정되어 있으며 시조도 이와 비슷하게 각 줄에14나 15 음절이 들어가는 세 줄이라는 틀이 있다는 비슷한 점이 있다. 그러나 우리 시 조는 각 줄에 더 많은 음절을 사용 함으로서 훨씬 풍부한 표현을 할 수 있고, 더 욱이 세 번째 줄에서는 앞의 두줄 내용의 비트는 읽는사람으로 하여금 눈에 바로 띌만큼 호소력있는 표현이 들어 가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하여 맥캔 교수는 이제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한국문화에 대하여 많은관심을 받게 되었고, 한국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믿고있고, 조만간에 많은 미국 혹은 더 나아가서 전세계 학생들이 한국의 시나 소설을 더 많이 접하 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참고로 2009년 보스톤 글로브 지에서 맥캔 교수와 인터뷰한 기사가http://www. boston.com/lifestyle/articles/2009/06/30/the_sijo_poetry_form_captures_a_ harvard_professor8217s_imagination/에 실려있다. <한인회보 편집부>

한국 시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선봉에 서고 있는 맥켄 하버드대학 교수 최근 드라마로 한류가 휩쓸면서 한국의 다른 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 그 중 하바드 대학의 데이비드 맥캔 (David McCann) 교수가 한국의 시조를 영어권에 알리는 데 선봉을 서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맥켄교수는 한국의 시조를 미국 사회에 알리는 시조 강연을 개최 한다고 한다. 이번 강연에서 맥캔 교수는 황진이의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 감을 자랑마라/ 일도창해하면 돌아 오기 어려우니/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 간들 어 떠하리”를 유창한 한국말로 읊으며 송강 정철과 일제 시대에 시조를 현대화 하 려던 움직임에 대해서 강의한다. 강의뿐 아니고 지난 여름 이화 여대에서 시조 를 브라질의 바사노바 반주로 연주한 것도 이번 강의에서 들려줄 예정이다. 이 번 강연은 서울대학교 동창회 주최 MIT학생회 주관으로 MIT 4-231강의실에서 (http://whereis.mit.edu/ 참조)10월 30일 (토) 오후 3시에 영어로 진행된다. 맥캔교수는 미국 최고로 꼽히는 엠헐스트 대학 Amherst College) 을 졸업하고 1966년 한국 안동에서 평화 봉사단원으로 일하다 우연히 시조에 접한 후 이에 매료되었고 최근 본인의 영어 시조집도 출간한 바 있다. 또한 맥켄교수는 2009 년 봄에 하버드대학에서 ‘시조의 향연’을 열어서 한글뿐만 아니고 세계 최초 의 영어로 된 한국 시조를 만들어 미국 사회에 알렸다. 그가 강의하는 동양시 과목에서 중국의 사행시, 한국의 시조, 그리고 일본의 하 이쿠를 가르치고 있는데, 특히 한국의 시조를 본격적으로 소개하게 된 동기는 한 국 시조에서 각 장과 (초장, 중장, 종장)과 자수율(3,4,3,4,3,4,3,4,3,5,4,3) 이 내 포하는 의미와 은유적인 표현, 그리고 갖추어진 운율 안에서 엿보이는 창조적인 형식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중국의 사행시나 일본의 하이쿠가 소화해낼 수 없는 것을 우리 시조는 완벽히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난 2009년 이화여대에서 한국의 시조를 열창하고 있는 맥켄 버드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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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진짜 희망이 필요하다 몇 년 전에 한 기독교인 탤런트가 자살했을 때 자살은 아무리 힘들어도 선택해서는 안 된다고 설교시간에 말했습니다. 우리 의 생명은 주신 분의 것이기에 목숨을 스스로 끊을 자격이 없 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배 후에 교우 한 분이 화가 잔뜩 나서 이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 사람이 오죽했으면 자살을 했겠느냐면 서 그 분이 겪은 고통을 경험해 보지도 않고 어떻게 그렇게 말 할 수 있느냐고 항의했습니다. 오죽했으면 죽음을 선택했을까 라고 동정할 수는 있지만 자살은 안 된다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최근 행복 전도사로 잘 알 려진 한 방송인이 남편과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었 습니다. “자기에게 맞는 행복을 찾아 긍정적으로 살아야 한다” 그리고 “ 밥은 굶더라도 희망은 굶 어서는 안 된다”고 말씀 하셨던 분이기에 그 분의 죽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700 가지 통증에 시달려본 분 이라면 자기의 죽음을 조 금은 이해해 줄 거라며 그 동안 질병으로 많은 고통 을 받아왔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렇지만 긍정적인 태도와 희망 을 강조했던 분이 자살을 했으니 그 분이 말한 희망은 과연 무 슨 의미가 있나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살한 분이 말을 한다면 “너도 한 번 경험해보라. 그러면 왜 죽음이 최선의 선택이었는지 알 것이다” 라고 말할 지 모릅 니다. 그러나 오늘도 고통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사는 분들에게는 살아야 하는 이유와 희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 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분도 희망을 가지고 살려고 애를 썼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희망을 잃게 된 것은 그 희망이 진짜 희망 이 아닐 가능성이 많습니다. 거짓 희망을 가졌다는 말이고 거 짓 희망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짓 희 망이 아니라 진짜 희망입니다. 왜냐하면 진짜 희망을 갖고 있 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짓 희망과 진짜 희망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저는 거 짓 희망은 적극적인 사고에서 나오고 진짜 희망은 절대자에 대 한 신앙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인 사고도 우리에게 필요하지만 우리의 희망이 신앙에 근거해야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록 자기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아도 여전 히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구약 시편 46편 저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의 피난처시며 힘이십니다. 어려울 때에 언제나 우리를 돕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땅이 흔들려도, 산들이 바닷속으 로 무너져 내려도 바닷물이 넘실거리고, 파도가 치고, 사나운 바다에 산들이 흔들려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쉬운 성경 1-3절) 이런 믿음이 있기에 유대인들은 메시야가 오는 희망을 버리지 않습니다. 그 희망을 가진 지가 2천년이 넘었음 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희 망을 잃지 않습니다. 그들 은 오늘도 통곡의 벽을 바 라보며 메시야를 보내 달 라고 기도하고 있고 그들 의 기도는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 예수의 재림도 마찬가지 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예 수께서 승천하신 직후부 터 그 분이 다시 오시기를 기다렸는데 이천 년이 지 난 지금도 오시지를 않습 니다. 그 기다림이 언제 끝 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가 계 속 되는 한 기다림은 계속 될 것입니다. 다시 오신다 는 약속을 의심치 않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는 아무리 기다림이 길어도 흔들리지 않는 진짜 희망이 필요 합니다. 진짜 희망을 가진 사람은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도 행 복할 수 있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기쁠 수 있습니다. “무화과나무에 과일이 없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을지라도, 올리브 나무에서 딸 것이 없고 밭에서 거두어들일 것이 없을지 라도,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련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련 다” 라고 구약 하박국 선지자는 말합니다. 희망이 전혀 이루 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즐거워합니다. 희망의 근 거가 되는 절대자의 은총이 여전히 함께한다고 믿기 때문입니 다. 비록 엄마의 젖이 나오지 않아도 엄마가 곁에 있기 때문에 행복한 어린 아기와 같습니다. 이 땅에 이런 진짜 희망을 가진 분들이 많아진다면 경제적인 불황이 길어져도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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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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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우리가 바라는 것

숲 속 작은집 창가 침상에 저는 아직도 거동이 불편한 몸으로 누웠습니다. 날씨는 快晴! 황금빛으 로, 붉은 색으로. 노란 잎으로, 심지어는 꽃분홍으로 물들어 오는 단풍은 찬란하고, 치열한 여름을 살고 바람에 서걱이는 마른 풀잎조차도 햇빛에 반짝이는 계절! 가을을 일러 “不似春光 勝似春光 즉 봄빛은 아니로되 봄빛을 능가하는 빛”이라고 한 옛 詩人의 마음에 공감을 하고 있는데 낙엽이듯 한 장 한인 신 문이 배달 되었습니다.

서 비로서 저는 회장으로서 제대로 노인회를 운영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즈음은 자유롭게 외출을 하지 못하는 대신 신 문을 읽는 데에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몇 가지 기 사가 눈에 들어옵니다. 예를 들면 “차기 한인회장 선거”에 대하여 라든가 “환절기 면역력 높여주는 한 방 茶” 등 그 중에서도 “보스톤 노인회 단풍놀이”소 식은 저의 마음을 흐뭇하게 합니다. 김원엽 장로님의 자손이 연세 많으신 아버님을 생각하고 후원한 노인회 전체 단풍 놀이의 숨은 이 야기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10여 년 동안 노인회 관련 봉사를 해 왔으며, 지 금도 노인회를 사랑하는 저에게는 가장 반갑고 흐 뭇한 기사 였습니다. 김장로님의 노인회에 대한 참 여와 애정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이 없이 늘 한결 같으신 것으로 저도 수년간 직접 경험하였습니다 만, 올해는 자손들이 나서서 도움을 주는 그 댁의 家風이 존경스럽습니다.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할 德 目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지난 4년에 걸처 노인회 회장을 맡았던 저에게 는 참으로 고맙고 반가운 기사였습니다. 혹자는 여 성인 제가 노인회장을 2회 연임 한 사실에 대하여 부정적 평가를 하기도 하나. 그 당시 노인회 상황이 나 위상이 제대로 복구 되기에는 2년 短期로는 부족 했습니다. 마침 같은 판단을 하는 이사님들의 전폭 적인 지지를 받아 연임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중에는 이미 幽冥을 달리 하신 어른들도 계시고 이 지역에서 이사가신 이사님들도 계시지만 저는 그분 들의 그때 그 용기 있는 분별력에 감사함을 잊지 않 고 있습니다. 초임 2년은 거의 와해되었던 조직을 재정비 하느라 어느새 다 가버리고 2년 더 연임되어

소신대로 일하면서 얻게 된 자신감으로 여유를 가 지고 차기 회장감을 신중하게 물색하게 되었는데, 본인의 속마음과 달리 허식적인 체면 차례로 사양하 거나 , 이런 저런 핑계는 자신감이 결여된 것으로 여 겨 배제하였습니다. 한인회장으로 아무도 선뜻 나 서지 않았던 2년 전, 한인회 이사들의 지지를 받고 정중하고 자신 있게 한인회장 임무를 수락한 유한 선 現 한인 회장에게 제가 박수를 보냈던 것도 같은 맥락에서였습니다. 그리고 회장감 배우자의 자세도 한 몫을 하였습니다. 크던 작던지 사회에 나와 일을 하려면 배우자나 가족의 이해와 협조가 절대적으 로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리고 저의 스승(멘토)역할을 하시는 어른들의 의견 듣기도 빼놓을 수 없는 순서 였지요. 무슨 일이던지 회장 단독 결정은 현대 민주 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 으나 회장의 의견이 방향제시는 할 수 있다는 생각 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별로 친밀한 사이로 지내지 않았던 이학렬 장로로 결정하게 된 것은 제가 사사로운 감 정을 떠나 비교적 냉철한 객관성을 유지하였기 때 문이었다고 저는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물망에 올랐던 다른 후보자들에게 쓸데없는 “消耗戰 (후보 자들간의 경선 등)없이 李 장로의 단독 추천에 대한 타당성을 납득 시키기에 노력하였으며 이를 성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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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메인한인회 커네티컷한인회

207-807-6994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203-257-2424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생활/서비스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건축/인테리어

공중위생국

617-624-6000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국세청

800-829-104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글로벌건축

617-645-6146

날씨문의

617-976-6200

무지개건축

978-855-4763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미남건축

508-650-8844

보스톤가스

781-751-3000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선아건축

508-230-5878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솔로몬Drywall

987-761-0623

보스톤수도

617-989-7000

에코건축

617-872-4982

보스톤시청

617-635-4500

원건축설계

617-921-6798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사회보장국

800-772-1213

E/Y건축

617-590-3472

암트렉

800-872-7245

I.T종합건축

617-328-7899

여성학대

617-248-0922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603)433-2099

617)424-8956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권스태권도

978)345-3007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KWJ Service

617-431-9541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초이스간판

617-470-1083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NSTAR 전기

800-592-2000

파인향건축

617-688-6833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RCN TV/전화

800-746-4726

한샘(주)

781-478-0110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508-333-7290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US파이넨셜

617)426-3331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NIRVANA AIR

세탁인협회

978-685-4979

PSI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한국입양아동회

508-523-5389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경기고동창회

401-738-8735 508-995-7242

냉동/에어컨/히팅 508)473-3429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윤상래동물병원

978)851-3626 978)343-3049

문방구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E.L.T

617)782-2669

ANN KIM

617)864-4430

미용실 617)782-8111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DON LEE

781)777-0047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Heather Kim

617)388-8527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781-861-0437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최지희 헤어

617-818-5596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헤어센스

617)773-1220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헤어스크린

617)787-173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781-893-4557

젝콘웨이부동산

617)628-0226

경기여고동창회

서울신학대동창회

부동산

모닝글로리

가위소리

978)858-3699

IACE여행사

800-572-9300

과기협회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203)386-0503

800-392-6100

617)799-6158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피터전변호사

NSTAR 가스

이종수파이낸스

구정회태권도

781)961-1114

508)528-7772

MBTA

617-230-1002

617)522-2028

K씨푸드

박스TKD(박선우)

617)290-0623

공군보라매회

파이시스피시마켓

857)540-1117

태권도

무한(프랜클린)

가나안부동산

617)338-1706

617)282-6142

617)713-4262

617-501-6102

아시안아메리칸

킴스피시마켓

하나여행사

KAM’s

508-843-7217

홈페이지제작

617)267-7777

800-222-4357

골프협회

978)772-9090

781)395-8138

코리아여행사

트리플A (AAA)

617)794-8675

유에스컴퓨터

캡틴보스턴피시

617)624-0292

978-335-7995

아메리칸홈론

617)350-0130

617)230-0005

J건축

781-405-3968

781)830-1060

씨투유

조이리변호사

800-343-9999

간호협회

마이크로디멘션

정선진변호사

피터팬버스

800)990-8835

617)524-8711

508)226-0707

781-738-7871

스톡튼터너모기지

781)279-4181

스타피시마켓

978)777-5435

J.C건축

978-902-1111

아이팍보스톤

무한TKD(애틀브로)

800-941-9900

국제결혼가정선

978)440-7877

617)442-1706

888)666-1708

전화신청

339-203-1988

글로리컴퓨터

사이먼시푸드

유니버스여행사

617-325-1007

성주영 재정설계

508)580-1016

978)474-8880

지선디자인

617-641-2830

브록턴피시마켓

워드랜드/액커맨

800-870-9999

보스톤총영사관

617)787-2528

컴퓨터

978)688-1037

전화고장신고

617)592-6378

진로소주총판

617)282-2980

무한TKD(덴버)

401-274-6088

선모기지

781)862-7984

보스턴피시

김영곤태권도

장스건축

주요단체

매일잔치피시

781)665-0004

800-858-3926

888)839-9990

617)216-6472

617)482-6237

자동차등록

론스탭(켈리김)

산소주,참이슬,백세주

오리엔트여행사

617-538-0558

617)939-6524

617)298-2260

범아여행사

508-479-9419

김경덕모기지

매터팬피시마켓

617-877-3435

Lee’s건축

617-254-4654

978)975-3303

주류

617-504-0609

Lee디자인건축

보스톤코리아

형제떡집

스티브 서 변호사

617-348-8500

금융/모게지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성기주변호사

617-351-4500

781-933-8822

617)325-5802

203)324-6155

웰페어

한인회보

숙정초콜릿&캔디

박현종특허변호사

운전면허

언론

617)312-8420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영상비디오제작

617)628-0226 617-738-0690

진비디오

여행사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대한통운

978)425-4448

조올림픽TKD

781)326-9009

617)645-1538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예송운송

978)772-4790

Kim’s TKD

413)796-140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Koryo TKD

978)440-0020

617)785-2397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617)233-2444

Master Ann TKD

978)453-5387

OK무빙

978-922-0929

Yun’s TKD

781)430-0075

YES2424

617)953-4651

US TKD Center

508)767-1717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골프스쿨

617)775-5527

781)475-8651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한국콜택시

617)783-1234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리드포닉스

781)640-2472

태양콜택시

781-391-6200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해피라이드

617-939-4465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617)489-5763

선진학원

781)863-0677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뉴헤이븐

203)444-8992

ABC인쇄소

617)783-3355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The Star Print

617)666-4480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978)686-9546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617)926-5083

ABC골프

603)401-7990

617)964-3000

ASC English

617)789-4942

로버트정

617)731-0100

FLS어학원

617)695-3571

모리스타운

973)455-0700

종이접기

781)862-1121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중고SAT, TOEFL

781)704-4324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캠퍼스 Prep

617-492-2722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COMPLETE CAR

978)858-0074

SAT Plus

781)398-1881

Dent Green

781)548-9052

청담어학원

617-960-8883

GLENVILLE

617)783-1515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SOONER LUBE

978)858-0070

617)492-2722

USA SPEEDY

978)535-3855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범양해운

한진택배 ACE운송

안전라이드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대진자동차 데이비드클레이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제과/떡 서울제과

617)529-0427

617)427-3540

617)787-6500

학원/유학원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 업소록 / Business Directory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Society Hill

617-325-8300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AWC

508-754-5412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소아과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 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 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마음수련원 명상수선재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10 Muzzey St. , Lexington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시온교회

413-773-9191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안디옥교회

978-534-3394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413-253-5153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413-649-0604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엠허스트선교교회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보스턴통증크리닉

엠허스트장로교회

617-636-5631

열방교회

617-620-3352

미나도

617-731-1004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좋은땅교회

978-930-6613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617-861-3877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 Boston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켐브리지연합장로

손영권치과

617-777-3764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본가왕갈비

손백종치과

617-264-9966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신영묵치과

617-264-5606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617-964-8333

안치과

781-647-8000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781-643-2651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617-492-3492

웰링턴치과

781-306-9644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617-953-7621

프로덴탈렙

203-854-9499

508-532-0618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회계/세무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허치과

781-861-8978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Ashland덴탈

508-881-7272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섬머빌덴탈

617-776-5900

박&리회계사

860-305-8584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781-944-2442 508-584-5860

경희한의원

617-232-0110

203-852-0052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617)325-5802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617)666-3116

용한의원

774-270-2621

800)844-1843

인구한의원

914-664-5345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모나미화원

617)325-5802

한방크리닉

781-438-3974

미스틱화원

617)666-3116

혜민한의원

617-642-7073

800)844-184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화원/꽃집

와일드플라워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781)860-0171

413-789-4522

캠브리지덴탈

앤더슨꽃집

스프링필드제일교회 스프링필드장로교회

617-278-0275

앤더슨꽃집

413-783-6636

781)272-3787

508-728-0832

781-231-0606

미스틱화원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양미아가족상담

한국지압원

모나미화원

781-861-7799

다빈

Choi’s Spa

한창연공인회계사

1924 Mass Ave. , Cambridge

617)566-8888

선한목자장로교회

508-987-8228

정진수회계사

617)497-5656

가요가

508-234-7311

이영완치과

이현주회계사

가야식당

정상국소아과

401-781-0899

김성태회계사

617-960-6698

781-652-0001

요코스파

김병조세무사

108 Winthrop Ave., Lawrenve

새빛교회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978-691-5448

978-687-2119

성요한교회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장경이소아과

심리상담

식당

종교단체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03-430-2929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뉴햄프셔반석감 리교회

603-421-9100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뉴햄프셔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978-314-9752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617-230-6163

NE감리교회

617-484-1448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NE한미교회

413-567-9142

문수사

781-224-0670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서운사

508-755-0212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심광사

617-787-1506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기타 주문음식배달 남녀가발센터

불교

로드아일랜드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목양교회

617-223-1690

617-489-7861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603-502-7228

메리맥교회

978-806-1363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RCN(어니스트)

617-293-1861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KISB

781-350-5507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To Go TV

800-301-6149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이보살철학원 이주연(의료통역)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617-756-0015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978-590-4321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병원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가정의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운전면허스폰서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안광원내과

401-331-2130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오상익내과

617-632-1070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정태진내과

617-298-1169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한서동내과

401-722-0305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내과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401-726-0600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산부인과

최의웅산부인과 성형외과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식품점 매사츄세츠

오미식품 Springfield, MA 413-736-7878 코리아

로드아일랜드

고향식품

413-586-2682

미래식품

401-941-9419

대한식품

781-788-0030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만인식품

203-579-7870

제일식품

413-592-5452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650 Beacon St. Suite#205 (Kenmore Sq.)

508-798-2547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 Reliable Market 617-623-9620

여행사 국제선/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유람선) 617-267-7777 1-800-473-1922

메인 썬동양식품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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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Personal Essays of Importance

Besides the grades, the interview, and personality the personal essay always has a colossal impact on the final admission decision. For both boarding schools and the university, the students trying to enter follow a similar essay pattern. Some people say after reading one’s personal essay, they can understand a student’s strengths and weaknesses which can reveal themselves more than any other part of the admission process. If a student can reveal their full potential through their writing the reader will enjoy the text much more. When the time comes for a student to write their personal essay, one should not try to brainstorm everything and start writing. They should have started before. Way before. Using information from earlier stages of their lives, lesson learned or things observed all lead to a serious and sincere essay which reveals the full potential of a student. After reading a personal essay, a school can see an applicant’s personality and character. They can tell if the student will be a good inclusion of the campus community. Schools always try to find the hidden factors of how much the applicants can contribute to the school community and how if the student attends their school they will be able to give to the community. These characteristics are not provided by SAT scores of a high school GPA. The main reason of writing an essay is not only to show off one’s skills of writing, but also to show an inside personality which can only be shown through writing. When writing one’s essay try not to write with very large words or with very pompously long sentences. The essay should be easy to read so that the reader can instantly start their analysis of the writer’s character. This skill is very difficult to write an educated essay with simple words. Korean parents may misunderstand the purpose of the infamous personal essay because of the differences in culture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Korea. They may think that this essay is similar to the Gwageo test (civil service examination type) in the Goryeo and Joseon dynasties of Korea. Parents may think that the essay topic will be presented right before a test starts and the students are to write the topic based essay, similar to the SAT Essay test. Ap-

plication topics are given, but it is usually easier and more beneficial when writing about other topics. Many students have already received writing training or practice in this area of topic writing. Unlike what parents may think of the personal essay, the vague topic is given earlier and allots the author to think for a long period of time. Each year, the topics are similar and colleges usually use similar prompts. Finding an issue to write about is not the most important part of the essay because of this action by the admission committee. Again, the most important part is to be able express oneself in writing. The reader should be persuaded to think that the author of the passage will make a great decision in giving the student a chance to enter the University and give to the campus community. The most frequently used personal essay topics in the United States are, “What is your most proud accomplishment?” or, “What interests you the most in the world today?” and lastly, “Who in your life impacts you the most?” These questions are very broad, and therefore it allows the hundreds of students who apply to think deeply into each question and formulate their words to impress the reader with their inside character. When answering the prompt, the author should not just try to answer the question simply but incorporate their high school years into their answer. Letting the reader experience the emotions felt towards the prompt is very important. If one wants to write excitingly, they have to make their lives exciting. If one sits around and just does school work, that is all they will experience and this is what they will write about in their essay. This leads to a very dull essay about their room and how their life’s lessons have been learned through homework. How is someone who sits around in their chair all day supposed to write something impressive about their lives? How are they supposed to write about their influential person? It is very difficult to. They may have a great idea of what they want to write about, but it is not actually incorporated in their life. To make a great essay, try to encounter many active and productive experiences, live life with everyday challenges and donate to the community. Participate in extra curriculums

by Eugenia Kim

outside of school, gather all the benefits one’s school has to offer, and when the applicant needs to start writing their essay, write about their life. Using their activities about life, how they walked through high school, and progressions through sports or community activities, they may express themselves in their personal essay. Besides reading about how to write a great essay by changing one’s life, some may want to know what to avoid. Some authors assume that they can impress a university by purchasing service from a high priced consultant and write a great essay which will wow all. This is the case, if one hires the world’s best chef and expects them to make the world’s best dish, with nothing. Recently, universities have started to consider greatly if a student’s essay is their own essay or something an experienced professional wrote. Some universities have students provide a notebook full of their school essay with their teachers’ grades from English class. This way, the university can check the well written personal essay and compare it to their earlier work. Nevertheless, if a personal essay is not written from real life experiences and just covered with decorative language it does not give a good impression. Every year, school admission officers read thousands of personal essays and therefore, they are the experts to find out the true authors of an essay. To write an impressive personal essay is to make your own high school life prosperous of new experiences and be active. Parents can help students to remind their children to remember experience and talk about ideas in depth. A continual conversation between families can help open a student’s eyes to overcome new ideas as a student. They can understand the world better with the help of others which leads to a clearer personal essay. When these concrete experiences are expressed through great writing skills, students will have what it takes to produce the most powerful and ideal personal essay. Source SAT School; this article was interpreted for students from the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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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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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My best friend moved to Arizona for two years and came back this year. When she came back she thought we were still best friends, but now I have a new really good friend. How can I explain this to her? I don’t want to hurt her feelings, but two years a long time and I still think of her as a good friend, but now I have just moved on. What can I tell her? Sincerely, Friend Frenzy Dear Friend Frenzy, Time mends all problems, but it also makes people move on. I am sure in Arizona your friend had many friends there and did not block out life because of you. If you tell her that you cannot be friends because she moved that is very unwelcoming, but if you explain that all three of you could become friends and introduce your friends the end results may be good! You can have more than one best friend and so you will not hurt your friend’s feelings by saying that you have two best friends! Have fun! Ducky   Dear Ducky, Over the summer I met this girl who is really nice but almost immediately started to hit on me. I really do not like her as a potential girlfriend but she keeps talking to me like that. How can I tell her that I am not interested? She friended me on Facebook, added me on Gmail, and several other areas of communication devices. I did not want to be mean and so I added her too, and I think she thought of this as an invitation. Why? What can I say to her and be nice at the same time? Sincerely, Uninterested Friend Request Dear Uninterested Friend Request, She is interpreting your actions in an unnatural way and I am sure that if she thought that friending on Facebook makes her think that you are inviting her, she thinks and does the same actions to others. If you are the only person who lets her in and friends her that also may be a reason for why she is so desperate in front of you. It is always good to be nice to people and so you are still doing the right thing by talking to her and not ignoring

her, but you also cannot tell her right up that you do not want her to be your girlfriend because you may have understood the situation completely incorrectly. Keep doing what you have been doing, and if she asks you out just say no because you do not think of her that way. She should understand. Good luck! Ducky   Dear Ducky, When I prepare for a math test I usually just flip through my textbook and solve the problems mentally. I think that because I am in eighth grade it is not that important to pour over every question and solve it on paper. I think I understand fully what I learn in class and I do not need a pencil and paper to study but my mom is always making me get paper and study the material again. She does not understand that I do not have to and can solve it all in my head. The problem is, I have really bad grades in math because when I take the test I write my solutions and everything but my answers are always wrong. How can I become a good math solver? Sincerely, Problem Solver Dear Problem Solver, If you study by writing down all your problems in the book and memorize everything your test scores will go up. Another issue you may be having is that although you solve the questions in the book in your head you are solving them wrong. Try comparing your answers to the answer manual or ask you teacher for the answers to the book problems. This way you are sure that you are getting them right. Also, if you get really nervous in a test situation this may also be why you are getting low grades. If you are fully prepared you will not get nervous. Hope this helps, Ducky   Dear Ducky, In the morning my mom always wakes me up thirty minutes before I get to school. I am never late but I arrive at school about one minute before the bell rings. If there is a little bit of a traffic jam I run in while the bell is ringing. I have two alarm clocks near my bed but I sleep soundly through the alarms. I want wake myself up earlier, b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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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Sleep Head, If you are not waking up to two alarm clocks try changing the alarm tones. Making your alarm tone to something you are accustomed to may make it harder for you to wake up, but if you make your alarm tone your phone’s ringtone you will wake up thinking that you need to pick up your phone. If you leave your phone on vibrate or do have a phone, try making it a classical song which you do not listen to often or a loud hard rock song which you get easily annoyed with. The only problem with music is that if you are a very heavy sleeper you will just get nightmares from the annoying music. Try many different alarm tones until you find one that works and wake up to it.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have a really close friend but she started to be friends with other recently and so she never talks to me anymore. I still think of her as my best friend, but I do not like that she is close to that other girl. Am I jealous of her? She is my only friend and so I am sad that it looks like she is leaving me. I hate it, and I don’t want her to! What can I do? Sincerely, Losing Friendships Dear Losing Friendships, Many people in this world are in need of a great friend like you, but if you are sad that your old friend started to be friends with someone else you should try and be understanding. She will probably still talk to you if you started talking to her first! Your best friend can have other best friends too and as long as you still think of her as your best friend you can try and become friends with your best friend’s close friend. The best case scenario? Being able to wear a BEST FRIENDS FOREVER necklace for three people. Good luck!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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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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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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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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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보스톤의 새로운 명소 “이가 Grill”(구 희빈)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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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역사칼럼

한인회보

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 48) 서재필과 독립협회 4. 獨立協會의 創立 서재필이 갑신정변 이후 미국으로 망명했다가 귀국 하여 민중계몽을 위하여 독립신문을 발간한지 3개 월 뒤 1896년 7월 2일, 정동구락부(No.47참조) 회 원 다수와 그 외 진보적인 사회인사, 그리고 정부 관리들 14명이 이완용을 비롯하여 이완용이 대신으 로 있던 외부(외무부) 건물에서 이완용, 안경수, 이 윤용, 김가진, 김종한, 권재형, 고영희, 민상호, 이채 연, 이상재, 현흥택, 김각현, 이근호, 남궁억 등이 모 여 독립협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一說에 의하면 창 립총회 장소가 서재필 숙소였다고 함) 독립협회의 실질적인 발기 주도자는 서재필이었으나 이날 창립 총회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그가 귀국한 후 독립 신문을 발간한 데 이어 독립협회 창립의 산파역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그의 국적은 미국이었으 며 그 자신 필립 제이슨(Philip Jaison)이라는 미국 이름을 쓰면서 미국 시민권 자로서 處身하고 있었 기에 독립협회의 창립총회에 참석하는 것이 어울리 지 않는다고 생각해 고의적으로 자리를 피한 것으 로 보인다. 그는 그 후에도 독립협회 활동의 전면 에 나서기 보다는 고문으로서 자문하는 역할을 했 다. 이와 같이 독립협회가 정식으로 발족하면서 동 시에 임원 선출이 있었는데 다음과 같다. 고문: 서재필, 會席議長 겸 會計長: 안경수 委員長: 이완용, 委員: 김가진, 김종한, 민상호, 이채연, 권재형, 현흥택, 이상재, 이근호. 幹事員: 송헌빈, 남궁억, 심의석, 정현철, 오세창, 현재구, 이계필, 박승조, 홍우관 얼마 뒤 회석의장 겸 회계장의 칭호를 會長으로 바 꾸고 委員으로 이재정, 유기환, 박기양, 김승규 등 을 幹事員으로 이건호, 서쟁보, 이근영, 문태원, 구 연소, 박용규, 안녕수, 이종하를 추가하여 진용을 보 강하였다. 서재필은 처음부터 고문으로 추대되어 일을 도왔다. 그런데 발기인 14명 중에서 이윤용( 이완용의 서형), 고영희, 김각현 등 3명은 웬일인지 위의 임원에서 탈락 되었는데 그 이유는 자료가 없 어 잘 모른다. 위에 열거한 임원 32명의 경력을 보 면 그 대부분이 개항 이후 외교사무에 종사한 바 있 거나, 외국을 시찰한 바 있거나 외국재외공관에 근 무한 바 있어 외국의 물정을 잘 아는 인사들이다. 우선 이완용, 이채연, 이상재, 이계필, 박용규, 이 종하 등은 駐美公使館에서 근무하였으며 현흥택은 1883년 민영익을 따라 보빙사절단의 일원으로 유 길준 등과 함께 미국에 다녀왔다. 민상호는 소년시 절 미국에 가서 공부한 사람이고 김가진, 권재형, 유 기환은 駐日公使館에서 근무하였고 안경수는 典圜 局일로 일본을 시찰하고 돌아온 사람이다. 이재정,

송헌빈, 이건호, 남궁억, 정현철, 팽한주, 오세창, 현 재복, 홍우관, 박승조, 구연소, 안경수 등은 外衙門 海關, 機器局 등 開港 이후 설치된 신식 기관에서 일 한 사람들 이었다. 그 밖의 사람들인 김종한, 이근 호, 박기양, 김승규 등은 독립협회 창립 당시 궁내 부, 탁지부 등에 근무하고 있는 정부관리였다. 아마 도 이들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자금 염출 등을 고려하여 임원으로 선출하지 않았나 추측된다. 여 하간 대체로 선출된 독립협회의 임원들은 이미 새 로운 문물에 익숙해진 사람들 이었다.

모화관에서 영조가 사신을 영접하는 모습

이날 독립협회의 발기 목적은 외면적으로는 아주 단순한 것이었다. 청일전쟁으로 시모노세끼 조약 에 의해 조선이 자주독립국가가 되었으니 이것을 세계 만방에 알리고 후손에게 전하기 위해 과거 청 국 사신을 맞던 치욕적인 자리에 우리의 독립기념 관을 세우자는 것이었다. 청국과의 수백년에 걸 친 종속관계와 事大外交의 상징 이었던 영은문(迎 恩門) 자리에 獨立門을 세우고 청국 사신이 묶었던 모화관(慕華館)을 개수해 獨立館으로 만들며 그 일 대를 독립공원으로 조성해 백성들의 휴식처로 삼자 는 생각이었다. 영은문은 청일전쟁이 끝나가던 1895년 2월에 이미 파괴된 상태에 있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서대문 구 현저동 941번지, 무악재(홍제고개)에 가기 전 영 천의 옛 서대문 형무소 앞 독립공원 안에 두 개의 돌기둥과 파리의 개선문을 방불케 하는 석조 건축 물이 우뚝 서 있다. 두 개의 돌기둥은 영은문의 柱 礎로 사적 33호로 지적되어 있으며 석조 건축물은 사적 32호의 독립문이다. 그리고 영은문 옆에 있던 모화관(慕華館)은 역사에 의하면 태평관, 남별국과 더불어 중국 사신을 맞이하던 영빈관의 하나로 중 국의 사신이 오면 왕이 친히 서대문까지 나가서 詔 勅을 받아오는 곳으로 조선 건국 초기에는 모화루 라고 했다. 모화루가 모화관으로 이름을 바꾼 것은 세종 때 이다. 그리고 이 모화관 옆에는 홍살문이 있었다. 그런

데 중종 21년(1526) 6월에 예조에서는 홍살문에 액 서가 없어 초라하다고 하여 중국의 페루 모양을 본 떠서 층문을 세워 액서를 걸도록 하자고 했다. 그 러나 중종은 지금까지도 중국의 조칙을 그대로 받 아 왔는데 새삼스럽게 층문을 세울 필요가 없다고 해서 그만 두었는데 결국은 10년 후 즉 중종 32년 (1537) 좌의정 김안로의 청을 들어 모화관 옆에 높 다란 일합문을 세우고 영조문(迎詔門)이란 현판을 걸게 했다. 그 후 임진왜란을 겪고 선조 39년(1606) 명나라의 사신 朱之蓄이 왔을 때 영조문의 현판은 영은문으로 바뀌었다. 그 후 고종 32년(1895년 2 월)에 영은문이 헐리고 그 자리에 우리나라 근대사 에서 하나의 분수령을 이룬 19세기 말 조선인의 독 립 의지를 만방에 알리는 기념물로서 독립문이 세 워진 것은 자강운동을 표방한 독립협회가 세운 것 으로 그것을 계획한 것은 미국으로부터 돌아온 서 재필에 의해서였다. 이와 같은 뜻 깊은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필요한 비용을 모금하기 위해 창립된 독립협회는 이날 창 립 총회에서 즉각 찬조금을 거두었는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완용 형제가 각각 100원씩을 내놓았다. 회장에 추대된 안경수가 40원, 발기인들이 10원에 서 30원을 낸 것에 비하면 이완용 형제는 거금을 쾌 척한 셈이다. 이날 모금한 돈의 총액이 510원이었 는데 그 중 이완용 형제가 낸 돈은 쌀값으로 환산해 서 당시 100원이 오늘날 4~5백만원에 해당 함으로 적지 않은 돈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목적은 이러 한 뜻있고 역사적인 사업을 정부의 돈만으로 할 것 이 아니라 백성들의 모금을 통해 추진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의해서 찬조금을 모집하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해 나라가 독립이 된다는 것은 정 부만의 경사가 아니라 전국 백성의 경사임으로 백 성들의 돈으로 이런 기념물을 건립하는 것이 더 의 미가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찬조금을 내는 사람은 누구나 독립협회의 회원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헌납자의 명단과 금액 을 일일이 독립신문에 공고하도록 했다. 그래서 독 립신문은 독립문 건립에 보조금을 단 1전을 냈더라 도 그 이름을 지면에 실으면서 모금사업을 독려해 독립문 건립계획은 사회 각계의 협조를 얻으며 순 조롭게 진행해 갔다. 왕태자(후에 순종황제)가 거 금 1천원을 하사하고 소학교 학생들과 시장상인, 기 생들까지 모금에 참여하여 모금 사업을 시작한지 2 개월 내 3,825원의 거금을 거두게 되면서 사대문 밖 영은문 자리에 독립문을 세우고 모화관을 개수하여 독립관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계획이 이루어 질 수 있 게 되었던 것이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보스턴국제교회

보스턴의 새벽을 주님과 함께.....

o 주일 대 예배: 오전9시 (영어부) 오전 10시 (유치부 및 초중고부) 오전 10시 (새벽예배) 월-토 오전6시 / (수요예배) 오후6시 o 전도.선교연수회: 매주 수요일 7시 30분 o 성경 및 영어공부: 매주 토요일 오후4시-9시 o 홈처치: 매월 1회, 목자들 가정에서 o 빈민지원 프로그램: 홈리스 및 병약자들을 위한 구제 프로그램 운영

보스턴국제교회 Boston International Church 874 Beacon Street, 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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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인회보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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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교 입학에 중요한 Personal Essay를 잘 쓰려면 Personal Essay는 미국 학교 입학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보딩스쿨은 물론 대학교 입학도 마찬가지입니다. Personal Essay를 통해 자신이 가진 핸디캡 을 커버하고, 자신을 더욱 돋보이도록 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작성해야 할 순간이 오면 최대한 정성스럽게 준비해야 합니다.

때 여유있게 쓸 수 있습니다. 이런 활동 과정에서 한 개인이 보고 느끼고 성장한 기록을 Personal Essay를 통해 진솔하게 나타내기를 미국 대학은 바랍니다.

학교는 Personal Essay를 통해 지원자의 인격적 풍모를 짐작 합니다.

나중에 Essay Correction Service를 받아서 제출하면 될 것이 아니냐는 아이디어 입니다. 그러니까 12학년 때 고가의 컨설턴트를 고용해서 Personal Essay를 멋지 게 작성한다는 것입니다. 요리로 치자면 ‘요리 재료’는 하나도 준비를 해두지 않고, ‘비싼 요리사’만 고용하는 식입니다. 하지만 이 발상은 위험합니다.

그러니까 SAT 점수, GPA 등으로는 알 수 없는 지원자의 사람됨을 알아내려는 것입니다. 따라서 글을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안 에 담긴 내용이 생생하고 감동적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Personal Essay를 작 성하는 것을 마치 미사여구로 가득 찬 멋들어진 글 솜씨 경쟁으로 이해해서는 곤 란한 이유입니다. 이런 문화에 익숙하지 못한 어떤 부모님들은 Personal Essay 를 조선시대의 과거시험과 비슷한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시험 직전에 어떤 주제가 발표되고 지원자들은 그 주제에 대해 글을 쓰는, SAT 작문시험의 Essay와 비슷한 것으로 이해하십니다. 만약 이런 식이라면 사전에 주제를 알아낸다면 훨씬 유리할 수 있겠습니다. 자 료 준비를 통해 미리 쓸 말들을 생각해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Personal Essay는 다릅니다. 주제를 미리 공개합니다. 그리고 사실은 그 주제가 매년 거의 비슷합니다. 대학별로도 비슷합니다. 그러니까 시험으로 치자면 문제를 다 알려 주고 치르는 시험과 같습니다. 결국 Personal Essay는 ‘올해는 과연 어떤 주제 가 제시될까’가 포인트가 아니고, ‘이미 제시된 주제를 잘 써내려가기 위해 나 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나’로 바꿔 생각해야 합니다.

Personal Essay에 대한 가장 나쁜 태도라면,

우선 최근 미국의 대학들은 Personal Essay가 ‘대리 작성’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SAT 작문 시험의 Essay와 대조해보거나 고교 영어시간에 제출된 작문을 선생님에게 확인받아 제출하라는 요구를 하곤 합니다. 이렇게 대조를 해 보면 ‘전문가의 도움’을 얼마나 받았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Personal Essay가 실제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 도출된 기록이 아니라, 내용이 없 는, ‘분칠’만 요란한 글이라면 학교 측에 좋은 인상을 줄 수 없습니다. 매년 수많은 Personal Essay를 읽는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의 Personal Essay가 진솔한 것인지, 거품만 가득한 것인지 쉽게 구별해냅니다. 결국 Personal Essay를 가장 잘 준비하는 방법은 고등학교 생활 자체를 풍부하고 다양하 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경험들 중에서 12학년 때 자신에게 가장 의미 있 었던 일 중 하나를 선택해서 에세이를 쓴다면 당연히 그 내용은 생생하고 감동 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구체적인 삶의 진실이 독자를 감동시키는 것이지, 요란한 미사여구가 사람을 감동시키지 않습니다.

미국 대학의 Personal Essay의 주제로 흔히 제시되는 것들. “당신이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일에 대해서 써라.” “당신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이슈에 대해서 써라.” “당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에 대해서 써라.” 이런 주제에 대해 생생하고 감동적인 글을 쓰려면 우선 고교 생활 자체가 풍성해 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골방에서 4년 내내 혼자서 공부에만 몰두했다면 인상 깊었던 일이 무엇이 있었겠으며, 또 어떤 인물에 대해 영향을 받았겠습니까? 이런 학생의 Personal Essay는 단조롭기 짝이 없고, 감동이 덜 할 것입니다. 결국 Personal Essay를 잘 쓰기 위해서라도 고교 생활 자체를 다양하 고 도전적으로 해야 합니다. 자원봉사도 열심히 하고, 또 특별활동도 다양하게 해야 합니다. 이렇게 ‘재료’를 많이 갖춰 두어야 나중에 Personal Essay를 쓸

Personal Essay를 잘 쓰기 위해서라도 자녀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자녀들이 자신의 경험을 더욱 심화할 수 있도록 주 기적으로 관련된 주제에 대해서 대화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한다면 자녀들 이 ‘학생 신분’이라는 한계를 넘어 세상을 좀 더 다양하고 넓게 이해할 수 있 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구체적 경험이 좋은 글 솜씨와 만날 때 가장 이상적인 Personal Essay가 가능하게 됩니다. [출처] SAT SCHOOL * 본 글은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을 발췌하여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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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Anna Jung

내집마련 가이드

(MA 공인중개사)

새집도 인스펙션 해야 하나…새집이 더 문제 있을수 있어

Q

:새로 지어진 주택 중 마음에 드는 것이 있어 살려고 합니다.위치도 적당 하고 가격도 건설업체가 최근 대폭 디스카운트를 해 줘 살만하다는 생각이 듭 니다. 그런데 에이전트가 인스펙션을 하자고 합니다. 인스펙션을 하게 되면 수백달 러의 비용이 들고 새집이기 때문에 굳이 인스펙션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A:당신의 에이전트는 에이전트로서의 임무를 충분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많

은 바이어들이 새집을 살 때는 인스펙션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새집 도 문제가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모든 건설업체들이 완벽한 상태로 공사를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 론 오히려 기존주택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새집이라도 반드시 인스펙션을 해야 합니다. 더욱이 새집의 경우 인스 펙션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셀러가 보다 쉽게 고쳐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당시 테넌트가 패티오를 설치할 때 당신이 말한 조건이 입 증 가능한가 하는 것입니다. 만약 그러한 내용이 서류로 꾸며져 있다면 당신이 패티오 철거 비용을 청구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당신에게 불리하게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여러 상황를 고려해봐야 하는 만큼 부동산 관련 변호사와 문의하는 것 이 좋을 듯 합니다.

‘렌트비 미납•퇴거 거부’ 세입자 늘고있습니다 B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김모씨는 최근 한 테넌트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 습니다. 테넌트가 렌트비를 수개월째 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씨는 이미 이 테넌트를 상대로 퇴거통보를 한 상태지만 테넌트가 각종 이유를 들어 퇴거 를 거부하고 있어 지금은 법적 절차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을 뿐 입니다

세입자가 설치한 패티오…철거때 책임 문서로 남기세요.

김씨는 “모든 법적 절차가 끝나고 입주자를 내보내려면 아직 2개월 정도는 더 있어야 한다”며 “가뜩이나 어려운데 렌트비도 제대로 못 받고 있어 더 힘 들다”고 불평했습니다.

Q

김씨의 경우처럼 테넌트들이 렌트비를 제대로 내지 않는데다 퇴거까지 거부하 는 경우가 늘고 있어 아파트 건물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세컨드 홈이 있는데 수년간 한 테넌트에게 렌트를 줬습니다. 몇년 전 그 테넌트가 뒷마당에 패티오를 만들고 싶다며 가능하냐고 문의했습니다. 그래서 테넌트의 비용으로 만드는 것은 가능하며 대신 테넌트가 퇴거할 때는 그 패티 오도 없애는 조건하에서 허락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그 테넌트가 이사를 나가면서 패티오를 철거하지 않았을 뿐 아 니라 오히려 패티오를 만들어 줬으니 자신들한테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요구 했습니다. 그 패티오에 대해 보상해야 하나요.

A

:만약 당신이 거부한다면 그 테넌트는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테넌트는 패티오로 인해 당신 주택의 가치가 올라갔으니 당신이 적절한 보 상을 해줘야 한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테넌트가 렌트비를 안 내면 건물주가 강제퇴거통보를 하고 1개월 이면 테넌트를 내보낼 수 있었지만 최근 들어 법적 맹점을 악용해 최고 6~7 개월까지 안 나가고 버티는 테넌트들이 많아진 것이다. 경기 침체의 부작용으 로 나타난 현상이다. 한 아파트 건물주는 “좋게 말하면 테넌트들이 똑똑해졌고 나쁘게 말하면 법 을 악용하는 테넌트들이 많아졌다”며 “퇴거통보를 하면 소송을 제기하는 방 식으로 수개월씩 버티는 테넌트들이 최근 들어 부쩍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공실률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처럼 렌트비를 안 내고 버티는 테넌트들 이 많아지면서 아파트 건물주들의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애나정 : 617-780-1675 / <annajung@newstarrealty.com>

그러나 당신은 애초 조건으로 테넌트가 퇴거할 때 패티오를 철거하는 것이었 던 만큼 테넌트가 철거 비용을 내야 한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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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인회보

The Remains of the Day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지은이: 카즈오 이시구로 (Kazuo Ishiguro) 출판사: Vintage 출판연도: September 12, 1990 ISBN: 978-067973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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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유진의

Best Seller

과연 이민자들이 모국의 문화가 아닌 이민국의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 문화를 문학작품으로 재현할수 있을까? 이 질문에는 답이 없다. 그러나 일본계 영국인 작가인 카즈오 이시구로 (Kazuo Ishiguro)의 The Remains of the Day를 읽어본 다면 위 질문의 답은 ‘그렇다’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을 것이다. 영국이 사랑하는 예절과 전통 그리고 품위를 지체높은 귀족 달링턴 경 (Lord Darlington)을 모시는 집사 스티븐스 (Stevens) 를 통해 표현한 The Remains of the Day는 달 링턴경의 죽음 이후 스티븐스가 휴가를 내어 자 동차 여행을 하며 시작한다. 제 2차 세계대전 이 후의 달링턴 저택은 미국 부호 페러데이 씨 (Mr. Farraday)의 소유물이 되고, 스티븐스는 새로운 미국인 주인이 준 휴가를 여행을 하며 전 여집사 였던 미스 켄튼 (Miss Kenton)을 찾아가는데 쓰 기로 한다. 대귀족이었던 달링턴 경을 30년 넘게 모셨다는 자부심에 가득찬 스티븐스는 여행을 하 는 도중 달링턴 경이 자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위 대한 인물이 아니었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게 되 고 슬퍼한다. 2차대전후 나치와의 밀접한 관계로 인해 달링턴 경이 국가적 비난을 받게되고 그의 명예에 금이 가며 죽기전까지 쓸쓸한 나날을 보 냈던 달링턴 경을 떠올리는 스티븐스는 무조건 복종만 해오며 살았던 자신의 의미없는 삶을 떠올리며 허탈해 한다.

Can immigrants understand the culture of the country they migrated to -- not that of their home countries -- and sublime it to a work of literature? There is no right or wrong answers to this question; however, it is very plausible that one may think the answer to the question above is a ‘yes’ after reading Kazuo Ishiguro’s The Remain’s of the Day. Depicted the propriety, tradition, and dignity that England loves and takes pride in along with Stevens, a butler serving a great English lord, Lord Darlington, The Remains of the Day starts its story after Lord Darlington’s death as Stevens goes on a automobile journey to rural England. After the Second World War, once glorious, noble Darlington Hall is owned by the American magnate Mr. Farraday, who gives Stevens a vacation by footing him a bill for gas and letting him use his Ford. At this generous offer, Stevens decides to go see Miss Kenton, a former employee of Lord Darlington, to convince her of her return to the once magnificent Darlington Hall as her marriage seems to be falling apart. Proud of his 30 years of faithful service to a great nobleman Lord Darlington, Stevens sets off to a journey only to find out that whom he believes to be a great man is not so great in fact, which leaves him confused and distraught. Remembering how Lord Darlington was accused of being a Nazi-sympathetic after the war and spent his remaining days trying to quiet down the libel and restore his honor, Stevens looks his life back with remorse of wasting his time absentmindedly obeying to and serving a foolish Darlington.

스티븐스의 전통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 그리고 규율에 대한 비합리적인 사고 방식은 그를 아주 영국적이게 만든다. 귀족가문의 집사 라는 영국 고유의 문 화와 주제를 가지고 있는 The Remains of the Day는 이시구로가 일본가정에 서 자란 이민자 임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문화와 관습을 이해하는 데에는 손 색이 없음을 보여준다. 스티븐스의 비합리적이고 때로는 답답한 행동과 말투 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으나 영화로 만들어졌을 만큼 재미있고 잔잔 한 감동을 주는 책이다.

Stevens’s love and pride of tradition and obsession to rules and customs make him very English. Using excessively English original themes of its noble, proper culture and a butler of a noble household, Ishiguro shows his firm understanding and engrossment to the English culture despite his status and background as a Japanese-English growing up in a thoroughly Japanese household. Although Stevens’s inflexibility can be boring and frequently annoying, The Remains of the Day is a fun read that soundly moves its readers with its greatness and appreciation of the English culture.

2010 년 보스톤 소망 교회 한국 음식 바자회 보스톤 소망 교회에서 음식 바자회를 준비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있으시길 바랍니다. 김치 품평회에서 1등을 하신 김치 박사 남점자 성도님께서 직접 만드신 명품 김치를 주문 판매합니다. 또한 비빔밥, 돈까스, 잡채, 묵 … 등등의 맛난 음식과 밑반찬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습니다. 맛있는 한국 음식 바자회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주최 : 보스톤 소망 교회 장소: 6 Eddy St. Waltham, MA 02453 시간: 2010년 10월 16일 오전 10시-저녁 7시 까지 전화 문의: 781 647 0190

오시는 길

음식 메뉴: - 배추 김치, 깍두기 김치, 밑반찬, 돈까스, 잡채, 묵 등 * 김치는 주문 판매합니다 (예약 주문: 781 .647 .0190) - 점심 메뉴: 김밥, 만두 떡볶기, 호떡, 음료수, 커피 판매 - 저녁 메뉴: 비빔밥, 미소숲 판매

“2010년 10월 16일(토요일)”보스톤 소망 교회에서 사랑을 함께 나누어요.....

문의 : 781. 647. 0190

6 Eddy st., Waltham, MA 0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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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산회 단풍 산행 후기 보스톤산악회원 현정원 따라라라~ 따라라라~ 경쾌하게 울리는 음악에 따라 오늘의 mission이 시작되었다. 에너지 넘치는 조장 두부님 그리고 조용하면서도 강 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조장의 남동생 순두부님의 등장은 우리 조에게 강한 승리에의 확신을 주었다. 때는 2010년 10월 9일, 장소는 Mt.Cardigan! 단풍산 행으로 위장한 보산회에서 우리 팀원 12명에게 주어 진 임무를 완수하기위해 먼저 간단한 몸풀기와 함께 인원 점호에 나선다. 승리에의 강한 의지를 고조시키 고 기선 제압을 위하여 손에 손을 포개어 소리 높여 “화이팅”을 외친다. 산에 오르자 마자 전달된 지령 1호, 팀원 각각의 닉 네임과 이름을 외우는 일이다. 순간 ! 술렁이며 자 신없는 분위기이다. 이때 “저부터 닉네임과 이름을 말할테니 다음사람은 계속 그전 사람의 것을 보태어 가며 연습하도록 합시다” 라는 조장의 외침에 따라 여러번의 연습으로 어렵지 않게 시험관 앞에 설 수 있었다. 우린 진지하게 한사람 한사람의 이름과 닉 네임을 기억해 내며 훌륭하게 첫번째의 임무를 마쳤 다. 덕분에 우린 자연스레 팀원 전체를 알아가고 있 었다. 두번째 지령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좀 더 가까와진 끈끈한 동지애와 자신감으로 넘치고 있었다. 이어 지는 팀의 이름과 구호를 노래와 율동까지 곁들여 만들어 내는 것은 더이상 우리에겐 어려운 장애물 이 아니었다. 즉석에서 “Hi~ Five~” 가 외쳐지 고 서로 하늘을 향해 손바닥을 부딪히고 오! 필승 코 리아 대신 오! 필승 Hi~ Five!로 가볍게 변화시키면 서 우린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도록 열광하였다 . 올 레~ 올레~! 서슬이 퍼런 임무 중에 오늘의 낭만적이고 가장 감 성적인 예쁜 낙엽을 찾아내기! 구로동님이 찾아내신 아기 손바닥 같이 앙증맞은 단풍은 비록 크기는 작 았다하나 색깔과 모양으로 단풍다운 모든 것을 갖춘 특출난 것 이었다. 네번째로 향하는 길은 경사가 심하지만 올라갈수록 눈앞에 펼쳐지는 경관이 알록달록한 물감을 뿌려놓 은 듯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 만큼 아름다웠다. 가장 멋진 풍경을 사진에 담아내는 네번째 과제는 그동안 멋진 사진들로 카페를 찬사로 들끓케 했던 구로동님

의 장소와 배경선택, 그리고 기지가 번득이는 연출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내셨다. 그저 배경과 함께 머 물러 있기 보다 팀원 전체가 한곳으로 향하여 손을 내뻗으며 단단한 결속과 미래지향의 의미까지 담아 내는 창의력으로 심사위원의 고개를 미소로 끄떡이 게 하였다. 브라보! 브라보!

오늘의 마지막 관문인 운동장처럼 황량하게 넓은 정 상에서의 임무는 거세게 부는 바람을 맞으면서 단 풍을 바라보며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을 닮고 이해 하는 머리가 저리도록 시린 작업을 해야했다. 열한 번의 생각이라는 단어가 만들어낸 긴 문장을 열두명 전원이 불과 몇분안에 외우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 이었다. 그러나 열두개의 퍼즐 조각으로 생각의 그 림을 완성하자는 제안은 더이상 어려운 숙제가 아 닌 기지가 반짝이는 해답이었다. 열두명이 열지어 각 자의 조각들을 말하면서 긴 문장이 완성었다. Hi~~ Five ~~ 짧지않은 시간을 같이 고민하고 생각하며 오늘의 임 무를 성공리에 마무리 할 수있도록 열성과 노력을 아 끼지 않은 모든 팀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마웠다. 산 아래에 다다르자 마자 오드리님이 건내어 준 김이 모락모락 나는 꼬치오뎅을 먹으니 추위에 떨고 있었 던 몸이 스르르 풀어지며 따뜻한 온기가 온몸에 감돌 았다. 여러번 산행을 하였다며 산에 올라가지 않고 다른 산우들을 위하여 미리 음식을 준비하신 오드리 님과 손수 갈비를 구워서 가지고 오시고 불을 피워 놓으신 버드와이저님 덕분에 우린 이미 차려놓은 밥 상에 앉아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두분의 수고로움 과 따뜻하게 배려하는 마음이 너무나 고마웠다. 80

여명의 회원들이 햇살 아래서 먹은 음식들은 따뜻함 이었고 사랑이었다. 음식을 먹고 난 후엔 많은 모임에서 그렇듯 삼삼오오 둘러앉아 얘기꽃을 피우지만, 오늘은 아놀드님의 재 치있고 재미있는 지휘아래 남녀노소가 한데 어울려 조별로 하나가 되어 우스꽝스런 구호와 율동으로 재 미난 게임을 하였다. 낯선 땅에서 살아가면서 언제 이렇게 신명나게 손벽치며 놀아 보았던가! 그동안 잊고 살았던 어린시절 설레었던 소풍날에 펼쳐지던 장기자랑이 생각났다. 우리 귀에 익숙한 동대문 시 장에서 물건을 파는 장사치들의 호객행위를 흉내낸 “골라!골라!골라!”를 외치며 발을 구르고 손뼉치 며 장단 맞추는 1조, “촤라!촤라!촤라!”하며 손을 털면서 어깃장 놓는 2조, 일일히 기억하기도 버거운 다른조의 구호와 동작들이 눈물이 날 정도로 웃음을 자아내게 하였다. 흥겹고 즐거운 시간은 오늘의 mission을 훌륭하게 완 수한 팀을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며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다. 이미 예상한대로 조장을 중심으로 팀원간의 협조가 잘 이루어지고 에너지가 넘쳤던 우 리조인 5조가 일등이었다. 여섯조로 나눈 팀중에 일 등이라지만 첫째가 되는 일은 기쁘고 감격스럽기까 지 하였다. 더욱 기쁜것은 다섯가지 임무를 이루면서 팀원들과 가까워지고 친밀하게 느껴진 것 이었다. 이 것이 바로 진행하는 분들이 의도한 좋은 뜻이었으리 라! 팀원이 12명인데 상품은 5개, “형님 먼저! 아우 님 먼저!”서로서로 양보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흐뭇 하였다. 상품보다 더 귀중한 나누며 베푸는 즐거움 을 얻었으니 어찌 가슴 뿌듯하지 않겠는가! 신록이 우거져가는 초여름에 산행을 시작하여 녹음 이 짙은 한 여름의 무더위를 견뎌내고 이제 녹색의 잎들이 울긋불긋 화려하게 변모하는 가을을 맞이하 고 있다. 인생에서 노년에 해당하는 절기인 겨울이 다가오면 앙상하게 가지만 남아 있어 을씨년스럽게 보이지만, 마지막 잎새 하나까지도 다음해에 새로 피 워나게 될 새싹을 위해 기꺼이 썩어서 거름이 되며 봄을 준비하는 계절이라고 여겨진다. 오늘 기꺼이 몸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스스로 거름이 되어주신 보산회의 많은 분들이 엮어낸 가슴이 뻐근 한 감동이 빨갛고 노랗게 단풍으로 물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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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

한인회보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왓비, 가족이 힘들어한다 !

엽산 보충제와 심장질환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공동으 로 진행되어온 의약품중 엽산 보충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시 중에 나와있는 엽산들은 심장 마비를 예방하는데 그다지 중 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것 이다. 이 연구에서는 심장 질환을 가지고 있던 약 3만 7천 5백명 의 실험대상자중 반은0.8에서 40 밀리그램의 엽산을 매일 일 년간 복용하게 하였고 또 다른 반은 엽산이라고 하였지만 사 실은 가짜 엽산보충제를 복용 하게 하였다. 그 결과 엽산 보 충제를 복용한 실험 대상자 그 룹에서 약 25 퍼센트가 심혈관 계 질환에 대한 위험 표지자인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낮아졌

다고 보고 되었다. 하지만 그들의 심장마비 의 위험이 줄어든 것은아니었 다. 왜냐하면 각 그룹당 11퍼 센트의 실험대상자들이 다시 심장마비를 경험했으며 결국 그들중의 상당수가 심장마비 로 인하여 사망에 이르고 또한 4퍼센트 정도는 뇌졸중이 왔 다. 따라서 이 실험 결과 엽산 이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줄이 기는 하지만 수치가 줄었다고 해서 심장질환의 위협에서 벗 어났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것 이 나왔다. 호모시스테인은 고기를 많 이 먹거나 유전적인 이유로 수 치가 높을 수 가 있다. 하지 만 호모시스테인이 낮거나 높

다고 해서 암이나 심혈관 질환 에 덜 걸리거나 더 잘 걸린다 고 추정할 수 없다. 1970년대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영양보 충제를 섭취하고 있다. 잘 알 다시피 영양 보충제에 의지하 는 것 보다 건강한 식단을 짜 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특히 시금 치와 같은 녹색 채소는 비타 민, 엽산, 칼륨, 칼슘, 인, 철분 들이 골고루 함유되어있기 때 문에 남녀노소 적당히 먹어주 는 것이 중요하다. 게다가 시 금치의 뿌리 부분에는 안토시 아닌, 리신, 트립토판등의 단백 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일등채 소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매 일 과량먹는 것은 수산때문에 삼가해야한다. 가능하면 끓는 물에 단시간만 데친후 무쳐서 참깨를 첨가해서 섭취하면 수 산과 몸속의 칼슘과의 결합으 로 생길 수 있는 결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가끔 챙겨서 먹는 것이 좋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MC몽, 치과의사에게 8000만원 건넸다` 고의로 이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로 기소된 가수 MC몽(30)이 자신의 이를 뽑은 치과의사에게 이 사실을 비밀 로 하는 대가로 8000만원을 건 넨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MBC TV ‘뉴스데 스크’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 면, MC몽을 진료한 치과원장 정모씨는 “MC몽이 병역 면 제를 위해 고의로 치아를 뽑았 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 2006년 평 소 친하게 지내던 MC몽이 군 대를 가지 않도록 이를 뽑아 달라고 부탁했다”며 “치료 만 하면 될 왼쪽 아래 어금니 를 뽑을 것을 후배 의사에게 지 시했다”고 털어놓았다.

보도에 따르면, 정씨가 MC 몽에게 보낸 편지에는 ‘치과 에 대한 공포, 어려운 가정 형 편 때문에 진료가 늦어져 치아 상태가 나빠졌다고 핑계를 대 라’는 내용도 담겨 있다. 특히, 정씨는 “고의로 이 를 뽑았다는 사실을 비밀로 하 는 조건으로 MC몽측이 8000 만 원을 건네기도 했다”고 까 발렸다. MC몽을 진료했던 의사들 가운데 병역 면제를 위해 MC 몽의 생니를 뽑았다는 의혹을 인정한 건 정씨가 처음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MC몽 측은 “이를 뽑은 것은 정상적 인 진료 과정이었고 8000만 원 은 MC몽이 만든 쇼핑몰에 정

씨가 투자했던 돈을 되돌려준 것 뿐”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검찰은 MC몽이 치아 2개를 발치한 후인 2005년 1월 네이버 지식인에 “현재 상태 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을 수 있 나”라는 취지의 글을 작성해 올린 사실을 확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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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라!’네티즌들의 복수 시작됐다.

“악플러들 때문에 가족이 힘 들어한다. 이제 모든 것을 뒤 로하고 떠나겠다” 가수 타블로의 학력 위조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카페 `타 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 합니다)`의 운영자 `왓비컴즈( 이하 왓비)` 김모(57)씨가 “한 국 경찰과 방송에서 타블로의 학력이 사실이라고 인정한 만 큼 나도 인정하겠다”고 시카 고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심경을 토로했다. 또 “더 이상 타블로에게 학 력 인증 요구를 않겠다. 고소 를 취하해 주기 바란다”며 회 원에 대한 고소를 취하해 달라 는 요청도 했다. 20대 후반까지 한국에서 중 소기업을 운영하다 미국에 온 지 30년 정도 됐다는 김씨는 현재 시카고에서 부인과 함께 살고 있으며, 큰딸은 미국 명문 의대를 졸업했고 둘째 딸은 재 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현재 타블로를 비 호하는 보이지 않는 세력이 있 다”며 타블로 의혹 제기가 잘 못됐다고 시인하지는 않았다. 또 의혹을 제기한 동기도 순 수했다며 “정직한 대한민국 을 만들기 위한 일로 사명감을 갖고 했다. 결과가 이렇게 나

온 만큼 앞으로는 대한민국 일 에 관심을 갖지 않겠다”고 말 했다. 그는 하루 수천 개의 댓글과 수백 통의 편지가 온다며, 이 중에는 `시카고로 찾아가 총으 로 죽이겠다`는 내용도 있다고 했다. 김씨는 “이들이 진짜 악 플러다. 진실을 밝히려는 사람 이 악플러가 아니다”고 말했 다. 이어 “이들로 인해 가족이 힘들어한다. 이제 모든 것을 뒤 로하고 (시카고를) 떠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지난 8일 타블 로의 스탠퍼드대 졸업을 확인 했으며 왓비컴즈를 명예훼손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할 방 침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 아니면 말고라고 밖에 안 들리 네” “반성은 아니고 억울하 다는 얘기?” “대한민국을 세 계에 망신시켜놓고 도망치겠 다고? 니가 저지른 일에 책임 은 지고 가라” “이들로 인해 가족이 힘들어한다고..기가 막 히고 코가 막힌다” “한 사람 인생을 파괴하다시피 한 사람 이 사과는 못할망정 니가 이겼 다고?” 등 사과 한마디 없는 왓비에 대해 비난하는 모습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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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학부모 컨퍼런스의 중요성

한인회보

김진홍 목사의 아침 묵상

있을 것이다. 특히 언어문제로 컨퍼런스에 참 석하는 것을 불편해 한다면 질문사항을 영어로 적어서 선생님께 보여주면 선생님들은 기꺼이 정성스럽게 답을 해줄 것이다.

10월에 들어 서면서 많은 초 중 고등학교에 서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전반을 살펴보는 Teacher-Parent 컨퍼런 스를 열고 있다.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부모들을 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컨퍼런스에 참여하지 않는 부모를 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보다 훨씬 높게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많은 연구에 서 이미 입증되었다. 물론 치맛바람처럼 정도가 지나친 학부모 의 학교 참여는 바람직하지 않지만, 매년 열리 는 학부모와 선생님간의 컨퍼런스는 일상적인 자녀의 학교생활 문제를 해결하는데 아주 중요 한 역할을하고 있다. 다시말해, 내 딸 혹은 내 아들이 학교에서 잘 하고 있는지, 부족한 점이 있다면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내 아이들의 선생님은 어떠한 분이신지 자녀들의 학교생활 전반과 선생님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사실, 학부모들은 이 짧은 10분내에 모든것 을 파악하기는 힘들다는 생각에 교사와의 면담 (컨퍼런스)을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이 짧은 시간을 잘 활용한다면 자녀들의 원만한 학교생활을 위한 무척 소중한 시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마음에 세겨 넣었으면 한다. 특히 한국에서 이주한지 얼마 안되어 학교 컨퍼런스에 가서 선생님을 만나야한다는 것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학부모들도 있을 것이다. 이런 학부모들은 선생님을 만나기 전에 자녀들 에게 필요한 사항을 미리 정리하고 생소한 미 국 학교 시스템에 대해 궁궁한 점 들을 미리 질 문으로 준비해 간다면 자녀들이 학업 준비및 학 교 생활을 적응하는데 대해 큰 도움을 받을 수

평강에 이르는 4단계 ②

컨퍼런스에서 선생님과 상담을 하기 전에 당신의 자녀에게 선생님에게 어떠한 질문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 대화를 한 후, 그 내용을 종이 에 일목 요연하게 적어서 준비한다. 준비한 내 용이 자녀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에 도움이 되거 나 원만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하고, 또한 선 생님으로 하여금 당신의 자녀에 대하여 더 정확 하게 알려서 좀더 나은 학습지도를 할 수 있도 록 하는 것이 컨퍼런스의 주된 목적이다. 이 컨퍼런스는 선생님과 함께 나의 자녀를 좋은 방향으로 지도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선생 님을 자녀 교육을 위한 나의 파트너라는 생각 을 갖고 컨퍼런스에 임하는 것이 중요한다. 주 어진 시간은 약 10분정도 이므로 최대한으로 그 시간을 활용하기 위하여 간단하게 질문하고, 자 세한 내용을 요하는 질문은 이메일을 통하여 할 수 도 있다. 또한 나의 자녀가 학교에서 문제가 있을 경우 절대로 개인 감정으로 선생님을 대 하면 안 된다. 물론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지만, 사실상 내 자녀가 학교생활을 잘 못한 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다지 기분 좋아하 는 부모는 없다. 여기서 인지해야할 사항은 선 생님은 벌을 주는사람이 아니라 자녀지도 교육 을 담당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선생님과 학교 그리고 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학생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 하 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학교와 선생님 은 모든 학생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 개 개인의 모든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염두에 두고 교육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자녀의 성격이나 개인 특성을 가장 잘 아는 부 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상 선생님들은 컨퍼런스에서 가장 하기 어 려운 말이 학생들이 문제가 있다는 말을 할 때 이다. 왜냐하면 몇몇 부모는 자신들의 자녀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일단 부인을 하고 나서기 때문이다. 모든것을 선생님이 하는 말에 동의 하지 않을 수 도 있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점 은 함께 협력하는 것이 좋은 가장 좋은 방법중 의 하나이기 때문에 무조건 부인을 한다거나 감 정을 토로하는 것 보다는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더 낳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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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크리스천들이 진정한 평강에 이르는 4단계 중의 두 번째는 처음 은혜를 받았을 때의 감격과 기쁨의 날들이 지나고 세 상의 유혹과 시련에 흔들리어 고민하며 탄식하는 단계이다. 이는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급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후 광야에서 부딪힌 시련으로 인하여 탄식하며 애급에서 나온 것을 후회하였던 것과도 같다.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 망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급 땅에 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 도다”( 출애굽기 16장 2, 3절) 애급 땅에서 종살이 하다 해방되던 때의 감격은 잊어버리고 광야에서의 시련을 극복하지 못하여 급기야는 애급으로 다 시 돌아 가자고 들 한다.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 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급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급으로 돌아가자 하매..”(민수기 14장 3, 4절) 이런 일은 우리들도 신앙생활에서 공통적으로 겪게 되는 일 이다. 예수를 처음 믿고, 처음 은혜 받았을 때의 감격이 시 들어지고, 일상생활 중에서 겪게 되는 시련을 제대로 극복 하지 못하여 차리리 예수를 몰랐더라면 하는 때가 있다. 이 런 때를 베드로 사도는 표현하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 을 다시 삼키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눕 는 것과 같다”(베드로후서 2장 20~22절)고 하였다. 이 단 계를 넘어서는 길은 자신의 노력과 자신의 힘으로는 평안에 이르는 길이 도저히 불가능함을 깨닫는 것이다.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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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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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감동의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Boston Baroque단에서 여는 베토벤, 케루비니 콘서트, Michael Towers의 코메디 작 품인 Five Down, One Across, 미국 팝-재즈 계의 전설인 Leslie Uggams의 단독 콘서트, 가족들끼리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The Boston Civic Symphony Family Concert, 그리고 Mark Morris Dance Group의 환상적인 퍼포먼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인도와 콰타말라의 사람들을 사진으 로 잘 표현한 포토저널리즘 전시회인 Visual Reportage도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Leslie Uggams in Concert: Uptown, Downtown

Visual Reportage: Retrospective 2007-2010

Boston Baroque Beethoven’s 7th Symphony and Arias from the opera Medea

이번 Boston Baroque에서 베토벤 (Beethoven)과 케루비니(Cherubini) 의 음악을 사용한 성대한 콘서트를 준 비한다. 이 공연에서는 보스톤 오페 라 소프라노의 파트의 최고인 Barbara Quintiliani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 드 라마틱하고 웅장한 공연은 모든 관객 들을 감동 시킬 준비가 마쳐진 상태이 다.

미국 팝-재즈 계의 전설이라고 불리 는 Leslie Uggams는 이미 Tony 상과 Emmy상을 휩쓴 경력이 있는 실력 있 는 여가수이다. 이번 보스톤 공연에서 는 그녀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활약 했던 모습들을 보여주는 시간도 함께 있을 것이며 그녀의 환상적이고 느낌 있는 목소리 또한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16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날짜: 10월16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Reagle Music Theatre of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va- Greater Boston, Waltham, MA ▶입장료: 프리미엄 $57, 일반 $35tory: Jordan Hall, Boston, MA 49, 어린이 $25 ▶입장료: $25-$66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484 9200

“Five Down, One Across”

전시회

Mark Morris Dance Group

Boston Civic Symphony Family Concert

Mark Morris의 댄스그룹 쇼에는 전 에는 보지 못했던 감동적인 동작과 움직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춤뿐 아니라 피아 노, 바이올린, 첼로등 클래식 연주도 함께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아주 큰 장 점이다. 클래식과 정열적인 댄스 무 대를 한 눈에 보기에 아주 좋은 시간 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17일 일요일 오후 3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atre, Boston, MA ▶입장료: $48-$72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482 6661

이번 전시회는 포토 저널리즘의 대표 전시회로 봐도 무관한 문화행사이다. 인도와 과타말라를 돌면서 여러 계급 의 사람들을 찍은 사진들을 이용해 전 시회를 연 케이스이다. 사진의 묵언의 힘을 보여주는 이 전시회에서는 오직 사진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무언가 를 볼 수 있다. 또한 이 전시회에서는 20명이 넘는 사진작가들이 함께 협조 하였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7일 일요일 오후7 시부터 11시까지 ▶전시회장소: Gallery at the Piano Factor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617 970 7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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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Towers의 코메디 작품인 Five Down, One Across에서는 85세의 모 친을 모시고 있는 Bstty라는 여자의 파 란만장한 인생 담을 늘어 놓은 이야기 이다. 이 공연에서는 씁쓸한 결혼생활 을 포함한 여러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긍정적이게 풀어 나간다는 주제를 담 고 있다. ▶공연날짜: 10월16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 Theatre, Boston, MA ▶입장료: $10-$3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The Boston Civic Symphony의 지휘 자인 Max Hobart는 가족간의 친분과 교양을 함께 쌓을 수 있게 도와주는 Family Concert를 여는데 중요한 역할 을 한 사람이다. 이번 Family Concert 에서는 어른 연연주자부터 어린 연주 자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연주자를 볼 수 있고 어린 연주자들의 끼를 제대 로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17일 일요일 오후2 시 ▶공연장소: Eleanor Welch Casey Theatre, Weston, MA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617 923 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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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종교 광고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339-222-4074 / 781-647-0190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초대교회의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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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 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여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성요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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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9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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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한인회보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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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대의 어두운 그림자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대표 김 태 진 김정일은 군 경험이 전혀없 는 3남 김정은 에게 군 대장 칭 호를 부여하고, 44년만에 개최 되는 노동당 대 표자회를 통해 중앙군사위 부 위원장에 선임 하면서 김정은 을 북한 권력의 전면에 등장시 켰다. 마치 봉건왕조 시대의 권력 대물림을 하는 것 처럼 김일성ㆍ김정일에 이어 김정은에게로 후계세습 을 진행하려는 김정일이 사후 믿을 건 결국 혈육밖에 없다는 절박한 심중을 드러내 보였다. 김정은은 차후 적절한 시기에 노동당 정치국 상 무위원 진입과 중앙군사위 위원장직을 물려받음으로 써 당을 중심으로 권력을 장악해 나갈 가능성이 크 다. 당중앙위원회가 대부분 고령의 김정일 충성파로 채워지고 개혁ㆍ개방에 대한 기대가 물거품이 되면 서 김정은 시대가 2300만 북한주민들의 생존보다는 현대판 왕조체제의 세습과 완성에만 관심을 기울이 고 있음이 자명해졌다. 김정은의 깜짝 등장은 북한만이 할 수 있는 쇼다. 북한은 권력이 집단적으로 김정은으로의 세습을 완 성시키기 위해 온 힘을 다 쓰고 있다. 우리의 경험에 비추어 북한정권은 혁명정통성을 매우 소중하게 생

Cornerstone

각하기 때문에, 북한주민들은 김정은 영웅 만들기에 동원되고 그 어느때보다 고된 나날을 보내게 될 가 능성이 높다. 김정은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어렸을 때부터 호 화사치 생활을 누려왔다고 한다. 일본인으로 김정일 의 전속 요리사인 후지모토 겐지는 김정은이 10대부 터 술과 담배를 즐기고, 백두산에서의 금기 행위도 서슴치 않았다고 한다. 이러한 행태는 북한주민이라 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것으로, 김정은이 북한주 민들의 처한 고통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자신들 의 권좌만을 탐닉하는데 몰입할 것임을 단적으로 보 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북한 관영매체를 통해 최초 로 공개된 김정은의 살찐 모습은 앞으로 북한 주민 들이 겪게 될 고통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김정은은 천안함 공격을 주도한 것으로 알 려져 있고, 실패로 끝난 화폐개혁을 주도하였다. 북 한의 천안함 공격은 북한이 여전히 적화야욕을 버리 지 못하고 호전적인 군사행동을 통해 한반도와 주변 국가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낸 것이며, 화폐개 혁은 북한내부에 자생적으로 형성된 시장을 중심으 로 주민들의 생존을 위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개 혁개방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오로지 권력세습과 유지에만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개최된 노동당 대표자회는 결국 후계 자 공식화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친정체제 강화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김정일이 갑작스러운 위급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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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맞이하여도 충성파들로 하여금 김정은으로의 안 정적인 권력세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여야 하기 때문 일 것이다. 이러한 권력교체시기에는 김정은의 자체 권력기반이 취약하기 때문에 김정은이 자신에 대한 충성파를 중심으로 집단적 권력교체를 이루어 가면 서 대대적인 숙청작업에 돌입할 것이 불을 보듯 뻔 하다. 또한 권력이 안정되기 전에는 대외적인 개방과 개혁은 기대하기 어려워 주민들의 생활은 더욱 궁핍 해질 것이다. 결국 김정은 시대는 남북관계도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이 높으며, 핵무기 보유국 지위를 위해 강도 높은 핵의지를 꺽지 않을 것이므로 국제사회와의 관 계 역시 대립구도가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 로 북한의 3대 권력세습은 세대에 걸쳐 북한주민들 의 생존과 인권을 위협하는 것으로 더 이상 용납되 기 어렵다. 북한의 反문명적 3代세습에 세계언론들은 경악 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을 反민주 독 재국가라고 매도하며 사사건건 시비를 걸었던 국내 종북세력들은 전대미문의 3대세습에는 침묵하고 있 다. 북한의 반민주적이며 반인륜적인 범죄행위에 동 조하는 종북세력의 무분별한 행태에 대해서 더 이상 용납하지 말고 법적철퇴가 가해져야한다. 한국과 국제사회는 북한에 노예제를 근간으로 하는 왕조세습체제가 아닌,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는 민주적인 정부가 들어설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과 보다 구체적인 북한변화 플랜을 가동할 때가 되었음 을 깊이 인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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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7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7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0년 10월 25일(월요일) 자정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7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 2010년 10월 25일 (월요일) 12시(자정)까지 투 표 일 시 : 2010년 11월 14일 (일요일) 오전 7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10,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 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 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 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 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FAX : 781-933-8855

2010년 9월 22일


한인회보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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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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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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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9/LB

아씨 녹차씨유 미역부각

Assi Seasoned Fried Brown Seaweed in Green Tea Seed Oil (1.76 oz)

$2.99 이조 된장/청국장 찌게

Yijo Soybean Paste & Ground Fermented Soybeans 21.16 OZ

해태 산낙지가공 낙지

$2.99/Each

Haitai Frozen Octopus

16 OZ

$2.99

신세계 직화 짬뽕

Shinsegae Food Fresh Noodle with Seafood Soup

14.24 Oz

이씨네 손 고기맛/부추맛 만두

$4.99 쿠쿠다스

Yissine beef/vegetable contained Dumplings

Couque D’asse (Regular & Coffee Flavor)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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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 잣 막걸리 Woorisul Pine Nut Maggulli (1200 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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