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신문
www.bostonks.com
지나 최
애나 정 MA•NH Broker
주택/콘도 비지니스 전문 Realtor
Million Dollar Guild
ABR•CRS•CIPS
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주택•콘도•비지니스
978-866-3248
뉴잉글랜드한인회 617. 780. 1675
ginachoi@newstarrealty.com
annajung@newstarrealty.com 회장/발행인 : 한선우
October. 14. 2015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광고문의 TEL: 413.386.3696 / haninhoebo@gmail.com
Vol.16 / No. 38
보스톤 한국의 날 (KOREA DAY) 열렸다. 보스턴시, 매년 10월3일(개천절)을 “한국의 날”로 지정, 10월 20일 보스턴시청에서 국기게양식 거행
KOREA DAY
Boston
10월 3일 한국의 개천절이 보스톤 시 “한국의 날(Korea Day)”로 제정 공포되어 오 는 20일(화요일) 오전 11시 보스턴 시청사 앞 광장에서 국기(태극기)게양식과 함께 한국의 날 선포식이 열린다. 한국의 날 제정은 보스턴 한인회의 요청에 의해 이루 어지게 되었다. 김경원 회장 은 취임 초 “미국의 주요도 시와 주에 모두 한국의 날 또는 한인의 날이 선포되어 이를 기념하고 있는데 역사 와 전통을 가진 세계 최고 의 교육도시인 보스턴에는 왜 한국의 날이 없는지 의 문이다”라며 평소 태권도를 통해 김회장과 깊은 연을 맺 고 있는 티또잭슨 보스턴 시 의원에게 한국의 날 제정에 대해 가능성을 타진했고 민 주평통 김현주씨를 통해 정 식 절차를 거쳐 지난 10월2 일 보스턴 시로 부터 한국의 날 제정을 정식 승인하는 통
WHEREAS: South Korea, on October 3, celebrates the anniversary of the founding of the first Korean State of Gojosem in 2333BC; and WHEREAS: The number of Korean immigrants to the United States grew noticeably after the Korean War armistice in 1953, due in part to various scholarships granted by American missionaries and other institutions to promising students from South Korea; and WHEREAS: The Korean community continues to grow strong roots in the City of Boston and contributes greatly to the rich cultural landscape of the city while preserving the best of Korean culture; and WHEREAS: The Boston Korean community has established and distinguished itself, through the efforts of many organizations, businesses, and community members participation in contributing to all aspects of life in the United States, including but not limited to areas of science, education, art, agriculture, business, industry, literature, music, athletics, entertainment and military and government; and WHEREAS: The Annual Korean Flag Raising on Boston City Hall Plaza is held in October; therefore be it RESOLVED: That the Boston City Council, in meeting assemble, proclaims October 3rd as the South Korean National Foundation Day in the City of Boston
The Korean National Flag Raising Ceremony 1 City Hall Square, Boston, MA 02201 On TUESDAY, October 20, 2015 at 11:30AM
Lunch Reception will be followed right after the Flag Raising ceremony at Piemonte Room 1 City Hall Square, Boston, MA 0220
보를 받게된 것이다. 한국의 날 제정 승인 보고 를 받은 김경원 회장은 “늦 은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보스턴에서 한국의 날을 기 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 다”며 올해는 시간이 촉박 하여 간단한 국기게양식과 선포식만을 진행하지만 내 년부터는 얼스턴 거리를 막 고 벌이는 대대적인 한식축 제와 보스턴커먼 전체를 빌 려 한국문화와 태권도를 알 리는 대형 행사를 개최하겠 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김회장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국기게양식에 많 은 한인들이 참석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국의 날은 우리 한인들을 위해 선포된 날이 니 만큼 모두 참석하여 보스 턴 시에 나부끼는 태극기를 함께 우러러 보며 이날을 자 축하자고 당부했다. (KSB)
2015년 연말파티가 오는 12월 12일(토요일) 프래밍햄 세라톤 호텔에서 개최 됩니다. Top Lender in Massachusetts!
이경해 부동산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EXCELLENT RATES | LOW CLOSING COSTS | ADVICE YOU CAN TRUST Call me today for a free pre-approval!
상가 투자용 E2 비자 사업체 무료 상담
F (617) 395-6865 | Kakao Talk ID: ezerlee elee@mortgagemaster.com | www.mortgagemaster.com/elee
P (781) 591-2722
뉴스타 부동산
주택/콘도 비지니스/건물
617-921-6979
MA LIC # MLO859995
1.800.867.9000 / Cell.508.962.2689 kayleebrokers@aol.com
Ezer Lee NMLS #859995
Languages: English & Korean 44 Trapelo Road, Belmont, MA 02478
loanDepot.com, LLC d/b/a Mortgage Master, 102 Elm Street, Walpole, MA 02081. Telephone 508-850-4100; Fax 508-850-4200. All rights reserved. NMLS ID #174457 (www.nmlsconsumeraccess.org/) Massachusetts Mortgage Lender/Broker License MC174457
C.P.A. 정진수 이문항보험 공인회계사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Prescott&Son Insurance Agency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Commercial
BOP/Works Comp 아파트 Tenant
781-325-3406 mleeins@gmail.com
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IRS 문제상담 및 해결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l IRS 문제 상담 및 해결 l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l 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 / 회계처리 감사 l 사업체 범인 설립과및 해체 l 회계처리 및 감사ㅣ l IRS,서비스 TAX ID 번호발급 (ITIN) l IRS TAX ID 발급 / Payroll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TEL. 781-849-0800 / 508-580-3946(한인전용), Fax. 781-849-0848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220 Forbes Rd., Suite 206, Braintree, MA 0218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김연진 변호사 Premier Realty Group
제이슨 전
617.642.5670
jason@bostonpremierrealty.com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으로 명쾌한 해답을 드립니다. Lexington, Newton, Allston, Brighton, Cambridge, Boston MA, RI 전지역의 리스팅 구축, 빠른 정보 전달, 정확한 정보 철저한 분석으로 최적의 결과 창출 완벽한 팀웍을 통한 차별화된 부동산 마케팅 제공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TEL. 781-932-0400 FAX. 781-932-0403
3 Baldwin Green Common, Suite 210, Woburn, MA 01801
ClaraPaik.com clarapaik@newstarrealty.com
2
한국의 날 특별 기고문
Wednesday, October 14, 2015 한국의 날 제정 기념 특별 기고문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정 동 길(한인회보 고문, 전 언론인)
보스턴 코리아데이, 우리의 판을 벌이자 보스턴 한인회가 최근 비영리 단체로 자격을 회복한 데 이어 한국의 날 지정을 승인받은 것은 보스턴 한인 사회에 연이은 겹경사 보스턴 시가 10월3일을 ‘한국의 날(Korea Day)’ 로 지정하고 오는 20일 11시 보스턴 시청에서 선포식을 갖는다. 이 는 보스턴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인 행사이자 한국인이 보스턴의 주류사회 일원임을 공표 하는 의미를 갖는다. 그동안 정식 단체로서 자격을 잃고 무자격 임의단체로 전락해 있던 보스턴 한인회가 최근 비 영리 단체로 자격을 회복한 데 이어 한국의 날 지정을 승인받은 것은 보스턴 한인 사회에 연이은 경사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보스턴 시의 한국의 날 선포는 아주 괄목상대한 일로 이를 추진한 보스턴 한인회에 큰 박수를 보내고 많은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이제 보스턴 한인들은 이를 계기로 한인회의 나쁜 과거 이미지를 훌훌 털고 모범 적인 한인회 건설에 힘을 합해야 할 것이다. (정동길, 한인회보 고문, 전 언론인)
새출발한 한인회가 이룩한 겹경사 쾌거 보스턴을 중심으로 한 뉴잉글랜 드 지역의 한인회는 비교적 역사 가 깊다. 교육도시라는 특성 때문 에 이 지역의 한인 동포들은 일찍 부터 나름대로 자리를 잡고 지역사 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한 역할을 해 왔다. 또 교육의 도시인 만큼 해마 다 많은 우수한 한인 자녀들이 각 급학교에서 우수성을 과시하는 등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아 왔고, 이 를 바탕으로 보스턴 지역은 물론 미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오래
전부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 다. 그러나 보스턴 한인회는 이런 환경적 잇점을 살리지 못하고 지 리멸렬한 채 부침만 거듭했고, 그 러는 사이 조지아주를 비롯해 LA, 텍사스 등 미국 내의 여러 도시들 이 이미 한인의 날을 지정받아 매 년 행사를 치르며 교민의 위상을 과시해 왔다. 보스턴 교민들은 그 런 모습을 보면서 허탈해 했으나 한인회는 언감생심이었다. 따라서 이번 보스턴 시의 한국의 날 선포 는 한인 이민사를 비추어 볼 때 늦 은 감이 없지 않다.
김미선 Make-Over (구 AirWave Hair Studio 원장)
남, 여 Hair Cut 각종 Perm, Color
무자격 임의단체 전락이라는 최악 의 상항에 까지 떨어져 있던 보스 턴 한인회가 한국의 날 지정을 얻 어냄으로써 위상 회복은 물론 이를 통해 한인들이 주류사회의 일원임 을 인정받게 된 것은 참으로 다행 한 일이다. 이국 땅에 이민 온 많 은 한인들은 늘 그렇듯이 고단한 이민생활에 쫒겨 정신없이 달려 오 느라 생업 이외에는 눈돌릴 겨를을 갖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 나 그것이 보스턴 한인회 추락의 원인이라고 강변할 수는 없다. 많 은 한인회의 분란 사례에서 보듯이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한인회 자체
최지희 헤어 (Bliss Image)
우번지역 / H-mart 근처
617-306-5965
휴일없는 미용실
Appointment Only
손득한
브로커 부동산전공 617-290-0623 son2323@gmail.com www.canaanre.com
13년의 경험-정보력-스피드-그리고 협상스킬
투자
<수익+자산증식+노후대책>
매매
<주택+비지니스>
임대
<아파트+하우스+비지니스>
관리
<유지+수리+렌트>
*처음 주택구입자 상담환영
의 불합리에서 주로 비롯된다. 보 스턴 한인회도 마찬가지였다. 회장 이 바뀔 때마다 거듭된 운영의 난 맥상으로 한인들의 외면과 무관심 을 부추기고 심화시켰다. 이 때문 에 유명무실해진 보스턴 한인회는 세금조차 낼 수 없는 허울만 남은 가련한 모습이 되어 연방세무당국 으로부터 자격박탈이라는 철퇴를 맞기에 이른 것이다. 어쨋든 보스 턴 한인회의 비영리단체 자격박탈 은 한인회 자체의 불명예일 뿐만 아니라 보스턴 한인들에게 큰 수 치가 닐 수 없다. 한인회를 나락으 로 떨어뜨려 교민들에게 직-간접
계절의 감각과 당신의 개성을 찾아드립니다. Hair Cut Special : M-W 남 $15 / 여 $25 남녀헤어 피부관리 네일 제모 속눈썹 연장 바디 마사지 영구화장 속눈썹 연장 시술 지도 Hair Extenstion, we sell 100% virgin hair 11A Corinth St. Roslindale MA 02131
Shop 617.323.0023. Cell 617.818.5596 qchae@hotmail.com
Business Hours
Mon ~ Sat: 9am-7pm Sun : 9am-6pm (Appt. Only) 미용사 & 네일텍구함
한국의 날 특별 기고문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적인 피해를 입히고 불명예를 안 긴 장본인들은 차제에 뼈아픈 자 성이 있어야 할 것이다.
교민들과 하나되기 위해 뛰는 보스턴 한인회 한인회의 비영리단체 자격회복 과 한인의 날 지정은 전적으로 한 인회를 새로 이끄는 김경원회장의 추진력있는 노력의 결과라는 사실 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태권도인으로서 성공 신화를 쓰고 있는 그는 올 봄 한인회 수장으로 취임한 후 나락으로 떨어진 한인 회의 재건을 위해 사재를 털어 많 은 돈을 쾌척해 정상화시켰고 이 번에 비영리단체 자격 회복에 이 어 한국의 날 지정을 성사시켰다. 그는 또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들 과 관련된 일이라면 손발을 걷어 부치고 달려가는 열정파로 취임후 한인회 행사는 물론 노인회, 국제 선교회 등등 한인단체들에게 물심 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며 ‘신명 나는 한인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고 있다. 그의 이러한 행보는 기존의 한인 회의 모습과 이미지를 완전히 바 꿔놓았다. 그동안의 한인회가 교 민들의 기대와 동떨어진 방향으로 운영돼 오랜 세월동안 교민들로부 터 외면과 무관심 속에 묻혀져 있 었다면 현재의 한인회는 교민들과 하나되기 위해 뛰는 모습으로 변 모하는 중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보스턴 한인들은 모 두 한인회가 차제에 구각을 완전 히 벗어 던지고 과감히 환골탈태 할 수 있도록 그에게 용기를 북돋 워 주고 격려의 박수를 보내야 한 다. 열정을 가지고 뛰는 그에게 한 인회에 대한 의지를 계속 이어나 갈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어 신 명나게 해주어야 한다. 자신의 일
에 인 어 띤
앞서 한인사회를 위해 의욕적 행보를 펼치고 있는 그에게 있 ‘날개’는 다름 아닌 교민들의 열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이다.
10월 20일 선포식에 모두 가 참여해 축하하자 이번 한국의 날 지정은 한인동포 들이 미국의 주류사회와 소통하고 그 일원으로서 손색이 없음을 인 정받은 증거이며, 보스턴 시당국 은 한인사회가 서로의 이익을 증 진시킬 수 있는 파트너가 됐음을 선언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의 미가 있다. 이에 따라 보스턴 시의
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미국인들 의 뇌리에 박혀있는 말 가운데 케 네디 전대통령이 미국민에게 주창 한 “정부가 무엇을 해줄 것을 요구 하지 말고 여러분이 정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물어라”고 한 말을 우리는 이 싯점에서 되새길 필요가 있다. 보스턴 시의 한국의 날 지정은 보스턴 시의 한인들에 대한 존중과 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구체적인 행위이기 때문 에 이제 한인 동포들은 더 이상 보 스턴의 주류사회의 주변인으로 머 물러서는 안된다. 보스턴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인가 역할을 요구받게 되었다 는 점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이는
보스턴 시의 한국의 날 지정은 보스턴 시의 한인들에 대한 존중과 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구체적인 행위이기 때문에 이제 한인 동포들은 더 이상 보스턴의 주류사회의 주변인으로 머물러서는 안된다. 보스턴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인가 역할을 요구받게 되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한국의 날 지정을 계기로 교민들 은 단결된 힘과 저력을 보여주어 야 한다. 그런 점에서 ‘한국의 날 선포식’에 당사자인 우리 교민들 의 많은 참여가 있어야 한다. 잔치 집에 손님이 없으면 빛을 잃듯이 우리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의 미가 큰 행사가 빛을 발할 수 있도 록 우리 모두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보스턴 시청 청 사에 구름처럼 몰려든 한인들이 “ 코리아! 코리아!”를 목청껏 외치며 자축의 모습을 보일 때 보스턴 시 당국도 자신들의 결정이 옳았음을 확신하게 될 것이고 그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될 것이다. 한국의 날 지정은 한편으로 우리 에게 또다른 역할을 요구하고 있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인회 김경원회장이 주창하는 “ 우리 한인들이 이제 미국의 주류 사회 일원이 되자”는 근본 취지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기대되는 2016 보스턴 한국의 날 행사 전통을 중시하며 미국내에서도 유달리 자부심이 강한 보스턴시 의 한국의 날 지정은 다른 도시들 의 그것에 비해 의미가 다르다. 보 스턴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미국 의 정신(The spirit of America)라 는 표어로 상징되는 도시이다. 보 스턴은 미국인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도시로서 미국의 전통과 생 활양식의 보존이 우선시 되는 곳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이다. 또 지구촌의 젊은 두뇌들이 불철주야 학문과 연구에 몰두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터전이기도 하다. 이러한 바탕위에서 우리는 이제 보스턴 시로부터 공식적으로 우리 만의 판을 벌일 권리를 얻은 것이 다. 이제 우리는 그동안 쌓아 두었 던 우리의 저력을 마음껏 유감없 이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 들어 내보여야 한다. 보스턴 한국 의 날 행사는 단순히 한인회만의 행사로 치러져서는 안된다. 도시 의 특성에 맞게 한민족의 우수성 을 과시할 수 있는 행사로 치러져 야 한다. 그러려면 보스턴 한인회 와 주보스턴 한국총영사관이 힘을 합해 행사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특히 총영사관은 성공적인 한국 의 날 행사를 위해 한국으로부터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할 것 이다. 더우기 한국의 날이 우리 민 족의 건국기념일인 개천절 날이어 서 더욱 큰 뜻을 갖는다. 내년 첫 보스턴 한국의 날에는 전 통과 문화, 정신을 중시하는 토박 이 들은 물론 지구촌 각지에서 온 젊은이들에게 한국인의 진정한 멋 과 자랑거리를 보여주어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인식을 새롭게 하 는 판이 되기를 기대한다. 많은 해 외 행사들이 단순히 한국알리기에 그쳤던 과거와는 달리 보스턴 한 국의 날에는 도시 특성에 맞게 ‘한 국인의 얼’을 전파하고 각인시키는 데 촛점을 두었으면 하는 바램이 다. 보스턴 한국의 날이 단순한 선 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한마음이 돼 한민족의 진정한 모 습을 보여준다면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왕성한 생명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한인회보 고문 정동길)
미 연방정부로부터 공인된 세무전문가
공인회계사
이 현주 공인세무사 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 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 회계처리 및 감사 경영진단 및 절세상담 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사고상해 l 민사소송 l 회사법 l 상법 이민 l 부동산법 l 교통사고처리 상해보상은 비용부담이 전혀 없으며 소송의 완결, 성공 이후에만 받습니다 www.songkkimlaw.com Tel: 781-438-6170, Fax: (781) 438-6177 160 Main St. Stoneham, MA 02180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3
김창근 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 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 회계정리 경영진단 및 절세상담
4
한인회 소식
Wednesday, October 14,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사랑방모임 첫째,셋째 수요일 (10/7),(10/21) 매달 첫째 수요일에는 종이접기가 있습니다.
2015 대한민국정부 공직설명회 안내 보스턴지역은 10월 15일(목) 보스톤대학, 10월 16일(금) 하버드대학에서 우리나라 정부가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적극 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처음 으로 해외에서 공직 설명회 를개최한다. 이는 정보 접근성이 상대
적으로 낮은 재외동포들에 게 인사혁신처 담당관들이 공무원 및 공기업등 공공기 관 채용관련 정보를 현지에 서 제공하고자 함을 목적으 로 한다. 풍부한 해외경험 등 글로
벌 안목과 전문지식 등을 갖춘 핵심인재의 공직채용 을 촉진하고 정부 경쟁력을 제고하여 우리국민의 공무 담임기회를 확대하고자 하 는 이번 공직설명회에 많은 동포들의 참여 부탁한다. 지난 10/10 토요일 보스 톤한미노인 60명의 어르 신들을 모시고 옛 어린시 절로 다시 돌아가 가을 단 풍나들이를 다녀왔습니 다.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하루를 보내습 니다. 날씨가 좋와서 더 욱 즐겁고 감사한 날이었 습니다. 노인들을 위하여 뻐스 제
공해 주신 보슨톤 한인회 김경원회장님께 감사드립 니다. 가을 단풍나들이를 위하 여 특별 후원금을 주신 하 상열 부부님께 감사드립 니다. 특별히 한인회에서 봉사 해 주신 변성우 이사님의 헌신에 깊히 감사드립니 다.
2015년 NE보스턴 성균관대 동문회 개최 공고 10월 17 (토요일) 오후 6시
보스톤 성균관대 동문들 의 화합을 다짐하고, 617 년의 개교역사와 인의예 지의 덕목을 실천하고있 는 성균인들의 정기 동문 회가 2015년 10월 17 (토 요일) 오후 6시에 개최된
최선을 다해 니다! 습 겠 리 드 와 도
가족 물리치료 병원 GB Family Physical Therapy
메사츄세츠 최초 REDCORD식 치료법 도입
진료분야 -목, 허리 통증, 디스크 -어깨, 팔, 무릎, 다리 및 각종 운동 후 통증 -척추 측만증 및 자세교정
교통사고/직장상해 보험, 유학생/여행자 보험, 메디케어 외 정부보험및 미국보험
대표전화: 781-365-1876 한국어 안내: 781-365-1867 83 Cambridge St. Suite 2B Burlington, MA 01803 www.gbfamilypt.com
다. 장소는 회장자택에서 개최되며, NE보스톤 성대 동문회에 대한 문의는 김 성군 회장 (이멜: info@ songkkimlaw.com 전화: 781-438-6170)으로 연락 하면 된다.”
부동산 중개인
김성애
주택매매, 구입, 임차/사업체알선
Seong Ae Kim, Realtor
아파트 / 콘도 / 하우스 매매, 렌트 Newton, Brookline, Boston, Cambridge, Belmont, Lexington, Waltham, Wellesley ….
Coldwell Banker Residential Brokerage의 김성애입니다. 보스톤에 처음 오시거나 내 집 마련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보스톤 일대의 아파트/콘도/하우스 매매 렌트를 성심 성의껏 세심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상담을 통해 고객들의 희망사항에 맞춰 찾아드립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Cell : 857-919-3055
Email : SeongAe.Kim@NEMoves.com Coldwell Banker Residential Brokerage 1261 Centre St. Newton MA02459 Office : 617 969 2447
김택운
Avon
Realtor
Cell : (617) 678-9330 Fax: (617) 497-9947 E-mail: tkim@century21avon.com 1675 Massachusetts Avenue, Cambridge, MA 02138
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5
보스톤한미노인회, 청명한 날씨 속 단풍놀이 다녀와... 가을산의 정취를 만끽하고 상쾌한 마음으로 재충전 유영심 회장은 “노인회가 점심식사 대접, 나들이 등 노인분들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드리는 행사들을 많이 했으면 좋겠는데 부족한 경비문제로 제대로 해 드 리지 못해 항상 안타깝다” 며 “그렇지만 한인회 등 여 러 단체와 이사 분들이 십
시일반으로 후원을 해주셔 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며 “이번 단풍나들이도 김 경원 한인회장이 버스와 경비후원을 해 주시는 등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말 했다. (KSB)
TRIO KLARITAS 연주회 10월 18일 오후 3시 알링턴 Congregation Church에서 보스턴 지역 노인들이 지 난 10일 단풍나들이를 다 녀와 가을산의 정취를 만끽 하고 상쾌한 마음으로 재충 전했다. 보스턴 한미노인회 (회장 유영심)가 마련한 올 해 단풍나들이는 불타들어 가는 가을단풍을 유람선 선 상에서 감상해 감흥을 더했 다. 바다처럼 넓은 뉴햄프셔 의 위니퍼사키 호수(Winnipersaukee Lake)에서 단풍 나들이를 가진 노인들은 “ 물살을 가르며 미끄러져 가 는 유람선에서 느끼는 기분 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 도로 환상적이었다”고 입을 모으고 행사를 마련해준 한 미노인회에 감사를 표했다. 유영심 회장은 “단풍철이 한달 정도 늦어진 관계로 절정의 단풍 색갈이 아니 어서 좀 아쉬운 점은 있었 지만 참가하신 분들이 모두 즐겁게 하루를 지내시게 돼 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 다. 이날 단풍나들이를 다
녀온 한 회원은 “이번 단풍 나들이처럼 답답한 속을 확 풀어주는 나들이는 처음이 었다. 노인들은 나들이 자 체만으로도 모두가 좋아하 고 가고 싶어하는데 라이드 가 없어 못 오는 경우도 있 다”며 모든 회원들이 참가 해 함께 즐겼으면 더 좋았 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단풍 나들이는 당초 11시에 호수가에 도착해 점 심을 먹고 희망에 따라 유 람선과 순환열차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도록 할 예정 이었으나 교통체증으로 1 시간반이나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유람선으로만 단풍 을 감상했다. 성요한교회와 북부보스턴 감리교회에서 모인 60여명 의 노인들은 보스턴 한인회 (회장 김경원)에서 제공해 준 US태권도센터 스쿨버스 를 타고 아침 일찍 출발했 으나 심한 교통체증으로 이 날 불가피하게 스케줄을 변 경했다. 노인회측은 교통체
김성희 변호사 Sarah S. Kim, Esq. 고객의 재산과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형사소송 민사소송 가정법 (이혼,입양 등)
상법 이민법 부동산법 파산신고
증으로 버스가 거북이 걸음 을 계속하자 녹두 찹쌀떡, 호박빵, 계란 등 임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맛있는 간식을 나눠줘 출출한 배 를 채워주고 답답한 마음을 달랬다. 이날 노인들은 녹 두찹쌀떡고 호박빵의 맛에 감탄사를 연발하자 유영심 회장은 즉석에서 “다음 사 랑방 모임 때 레시피를 알 려드리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청명한 날씨 속에 유람선 단풍 감상을 마친 노인들은 호수가에서 삼삼오오 모여 앉아 푸짐하게 차려진 점심 을 먹으며 이야기 꽃을 피 웠다. 뜨끈한 북어국을 곁 들인 점심식사는 다소 늦 은 점심이라 시장끼까지 겹 쳐 모두가 꿀맛이었다. 식 사후 간단한 요가체조로 움 츠러든 몸을 녹인 노인들은 맨체스터의 한 부페 중국음 식점으로 옮겨 든든하게 배 를 채우고 하루 일정을 마 무리했다.
Trio Klaritas
Trio Klaritas is well known in Boston’s thriving chamber music scene, and throughout New England, with consistently engaging performances of diverse piano trio repertoire. Their PACC Concert will include Lowell Liebermann, Trio no. 1, op. 32 and Beethoven’s Trio no. 1, op. 70 "Ghost".
Sunday October 18, 2015 at 3 PM In the Sanctuary of Park Avenue Congregational Church 50 Paul Revere Road, Arlington, MA In advance: Adults - $18, Seniors/Students - $12 At the door: Adults - $23, Seniors/Students - $15 for more information: check our website at pacc-ucc.org or call the Church Office at 781-643-8680
정혜윤 부동산 뉴 햄프셔, 북부 메사추세츠 지역 주택전문, 16 년 경험 과 신용
603-770-3491
Haeyoon.re@gmail.com www.HaeyoonRealtor.com
KELLER WILLIAMS REAL ESTATE OFFICE: 603.912.5470
617-884-1360 sarahskim@verizon.net
130 Main St. Salem, NH 03079
전문적 경험과 신용으로 성심것 도와 드리겠습니다.
6
Wednesday, October 14, 2015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보스턴한미문화재단 갈라 콘서트: 후원과 감사의 밤 행사 한국의 풍부한 예술과 문화 유산을 지역사회와 공유
An Evening of Eastern and Western Music and Desserts
Boston Premier of Village Music by Michael-Thomas Foumai Improvizations by Do Yeon Kim on Kayakeum Also featuring members of Hwaum Boston Chamber Orchestra and B2B Theater Company
October 17, Saturday ECC Main Chapel & Community Hall Main Concert: 7 PM The Korean Church of Boston Reception & Live Jazz: 8:15 PM 32 Harvard Street, Brookline Limited number of seats are available. For tickets & RSVP, please contact info@koreancultureboston.org or 617-651-0837
Korean American Cultural Foundation
보스턴한미문화재단 (KACF: Korean American Cultural Foundation of Greater Boston – 이사장 김문소)에서는 오는 10월 17일 토요일 (저녁 7시), “At The Village Crossroads:
www.koreancultureboston.org
An Evening of Eastern and Western Music and Desserts”란 흥미로운 타이틀 로 지난 한 해 동안 재단 을 후원해주시고 격려해주 신 여러분들을 초대하여 현 대음악과 한국 전통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하여 보스턴 브루크라 인 (Brookline)에 위치한 보 스턴 한인교회 ECC건물 에 서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 다. 공연 후 진행되는 디 저트 리셉션에서도 서양과 한국의 맛이 어울어진 다양 한 디저트를 나누면서 라이 브 재즈가 흐르는 분위기속 에서 참석자들이 서로 교류 할 수 있는 실험적인 리셉 션의 장을 기획하여 성원에 보답 하고자 한다. 보스턴한미문화재단 (KACF)은 한국의 풍부한 예 술과 문화 유산을 지역사회 와 공유하고, 미래의 한인 문화 예술가들을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한 미션을 가지 고 2007년 설립되었다. 설 립 이래 지난 7년 동안 지 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 들을 지원하고 기획하여 한 인 동포사회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2013년 기 획했던 한국의 가야금, 고 전 무용과 함께 하버드 대 학 한국학 연구소의 David McCann교수의 한국 시조 의 해설을 접목시킨 공연, 2014년 한국인의 정서 중
하나인 ‘한 (恨)’을 서양음 악의 어법으로 표현한 공 연들은 한국 문화예술과 서 양의 문화예술을 창조적이 고 실험적으로 접목한 공 연으로 평가되어지고 있다. 2015년의 기획 공연으로는 오는 11월 진행될 창작 뮤 지컬 공연으로 한국의 드라 마적 요소와 서양의 뮤지컬 을 융합한 또 하나의 실험 적인 문화 이벤트로 지역사 회에 관심을 끌게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10월 17일 공연에 서는 가야금의 김도연 (Do Yeon Kim), 클라리넷의 조 단비 (Danbi Cho), 바이올 린의 고은애 (Eunae Koh), 첼로의 권현지 (Hyun-ji Kwon) 등의 정상급 연주자 들과 화음 오케스트라 (음 악감독: 박진욱, 대표: 장 수인)가 선사하는 감미로운 음악이 준비되어 있다. 한 국의 전통 음악과 서양의 현대 음악이 조합된 작품, 특히 미국 작곡가 MichaelThomas Foumai가 시나위 에서 영감을 받아 국악과 미국 애팔래치아 지역 토 속음악을 융합한 작품의 초
연, 한국 작곡가 유건주의 가야금 협주곡등이 연주될 예정이고, 뮤지컬공연을 통 해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 을 The Broadway to Boston (B2B) Theater Company의 이혜승 (Director: Heather Lee), 정종은 (Jina Jung), 그리고 Shannon Ignatius등이 재즈 피아 니스트인 심규민 (Kyumin Shim)의 반주로 함께 열연 하기로 되어 있다. 1부 공연 후 2부 순서는 장승호 (Seungho Jang)와 그의 밴드가 제공하는 재즈 음악 속에서 최안나 (Anna Choi)씨와 김동숙 (Donna Hyun) 씨가 함께 준비한 서 양과 동양, 그 맛이 어우러 지는 디저트를 나누며 서로 교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 다. 김문소 재단 이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지원와 격려에 감사 드리고, 앞으 로도 보스턴을 포함한 뉴잉 글랜드 지역의 한인 동포들 의 많은 후원과 관심을 기 대하면서, 정성스럽게 준비 한 본 행사에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나에서 블랙앵거스 비프를 시작합니다.
“최상 품질의 바베큐를 제공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상급 블랙 앵거스 비프를 사용한 코리아나의 바베큐를 맛보세요.
617. 576. 8661
영업시간 일요일-목요일 (11:30AM~10:30PM) 금요일-토요일 (11:30 AM~12:00AM)
www.koreanaboston.com 158 Prospect St. Cambridge, MA 02139
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북부 보스턴 한국학교 가을 운동회 성황리에 마치다. 한국의 얼과 문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 할 터...
북부보스턴한국학교가 지 난 9월27일 그 어느 때보다 도 유난히 높고 파란 가을 하늘 밑에서 제6회 가을운 동회를 개최하여 많은 학생 들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 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한순용 한국학교협의회 회장의 축사와 정대훈 이 사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 번 가을 운동회는 과자따먹 기, 호박 나르기, 풍선터트 리기, 이어달리기, 박 터트 리기 등 우리나라 전통 가 을 운동회를 재현하는 흥미 있는 경기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가을 운동회 의 하이 라이트인 “박 터트 리기” 게임은 북부 보스턴 교회 상록회 어르신들이 사
랑을 담아 손수 만들어 주 신 오재미를 던져 박을 터 트리는 게임으로 박이 터지 면 온갖 종류의 사탕이 쏟 아져 학생들에게 푸짐한 선 물을 선사하는 즐거운 게임 이었다. 이렇게 신나는 모든 게임 이 끝나면 학부모 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으로 불 고기, 빈대떡, 송편을 풍성 히 그리고 맛있게 먹으며 여전히 들뜬 기분을 서로 나누며 행복해 하는 학생들 에게 마지막으로 선생님이 준비한 푸짐한 상품과 후식 으로 예쁜 분홍, 하늘색 솜 사탕으로 재미있는 가을 운 동회를 장식했다.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 되 는 한 학 부모는 “요즈음 한
코리아여행사 국제선/국내선 관광팩키지 크루즈여행
617-267-7777 E-mail : KoreaTravelTour@gmail.com
국에서도 볼 수 없는 전통 가을운동회 광경을 미국에 서 보게되니 감회가 새롭 다”고 말했다 김인숙 교장은 북부보스 턴한국학교는 우리 학생들 에게 한국의 얼과 문화를 가르쳐 주고 정체성을 심어 주는 역할을 해 주기 위해 서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 다”며 이러한 전통 행사를 통해서 우리 학생들에게 한 국학교에 대한 많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재미나는 한국 학교 가 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연구할 것을 약속했 다. 또한 헌신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이은희 학 부모 회장님 이하 모든 학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나여행사 HANA TRAVEL
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7
KBS Student Report
Reaching Happiness By Min Park (9th Grade, Newton South High School) led her to lose everything. Although Adam and Eve lived in paradise from food to shelter to happiness, Eve took the forbidden fruit thinking that she would be even happier. The opposite formed, for her curiosity only led to their danger and from that, the story exemplifies that no matter Being happy is something how happy one is, one will that every human being always be wanting more wants to achieve. However, and that in itself could be as much as one wants to the cause of one’s state of be happy, the standards unfulfilled happiness. One’s full happithat make one happy are often unrealistic, Because ness can never be reached the pursuit is endless and because one’s expectations for it has no finish line. The are beyond what is reallisitsearch for happiness will cally available. The main always be infinite causing character, Don in the book one to look for that which “The Rosie Project” could is larger than we have. Curi- never be completely satisosity and unrealistic expec- fied with the person he is tations are the two reasons going out with because she which ruin our chances of doesn’t fit the characterishappiness and cause peo- tics for his “perfect womple to always search for en”. His characteristics are something beyond. The non existent and therefore pursuit of happiness has he could never get a wife one in a worse state than since he is never satisfied with any and this results in they had before. Curiosity forces one his unhappiness. In conclusion, Eve to always search for some- thing beyond what one and Don exemplify that has. One can never be fully one will always search for satisfied because curios- more than what is availity begs the question “But able leading to self unwhat if I had more.” Bibli- happiness and dissatisfaccal Eve from Adam and Eve, tion. One should always be is an example of someone open minded and thankful who always had what she for what is given in order to wanted but her curiosity reach happiness.
유니버스 여행사 대표 최한길
" 보스턴에서 출발하는 미동부 7박8일 코스 $830.00"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델타항공 UA, AA 등 모든 항공사 취급
제 1 일 보스턴 투어.출발 제 2 일 뉴욕시내관광 제 3 일 워싱턴 시내 관광 제 4 일 나이아 가라 폭포 제 5 일 토론토 제 6 일 몬트리올 제 7 일 퀘백 제 8 일 보스톤 도착
한국, 아시아, 미국 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대표 :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www.koreaboston.com
전문가와 함께 편안한 여행을 설계하세요
* 보스톤 인근 일일 투어 * 미 동부/카나다 7박8일 투어 * 미서부 일주 투어
Toll Free : 1-800-368-6977 617-713-4262(HANA) email: hana.travel@gmail.com
617-739-2888 www.utsboston.net
8
Wednesday, October 14, 2015
Boston
한인사회소식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KOREA DAY
October 3rd 보스턴 시 정부는 한국의 개천절인 10월 3일을 보스턴 시의 공식 한국의 날로 제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보스턴 시는 오는 10월 20일, 한국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시 청사 광장에서 태극기 게양식을 거행하게 됩니다.
한국의 날을 기념하는 보스턴 한인사회의 역사적인 이날 영광과 환희의 시간을 함께 나누길 부탁드립니다.
The Korean National Flag Raising Ceremony TUESDAY, October 20, 2015 at 11:30AM
Boston City Hall Plaza (1 City Hall Square, Boston, MA 02201) For further information, please go to https://www.eventbrite.com/e/korea-day-flag-raising-ceremony-tickets-19047240810 or contact Christine Kim at 781-591-0359. 국기게양식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9
파블로 카잘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 첼리스트 문태국 독주회 10월 16일 금요일 오후 8시 브루클라인 소재 세인트 폴 교회(15 St. Paul Street, Brookline, MA)에서 지난 2014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서 열린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 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여 화 제가 되었던 젊은 첼리스트 문태국 (21)의 독주회가 오는 10월 16일 금 요일 오후 8시 브루클라인 소재 세인 트 폴 교회(15 St. Paul Street, Brookline, MA)에서 열린다. 만 4세에 첼로를 시작하여 13세에 도미, 줄리어드 예비학교를 거쳐 현 재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전액 장 학생으로 공부하고 있는 문태국은 한 국의 성정전국음악콩쿨 최연소 대상, 독일 올덴부르그 청소년 국제콩쿠르 1등, 프랑스의 앙드레 나바라 국제첼 로콩쿠르 1등 수상을 비롯하여 여러 콩쿨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작년에 는 세계 최고 권위의 첼로 콩쿠르로 평가받는 파블로 카잘스 국제콩쿠르 에서 1위를 수상하여 국제적인 주목 을 받았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 단, 코리안 심포니, 헝가리 라디오 심 포니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과 부산 국제 음악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부다페스트 스프링 페스티발 초청 연주 등 한국, 미국, 유럽에서 활 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성정
Korean Cultur al Society of Boston presents
A Cello Recital by
Taeguk Mun
Winner of 2014 Pablo Casals Competition
SangYoung Kim piano
Friday, October 16 at 8 PM St. Paul’s Episcopal Church 15 St. Paul Street, Brookline, MA Admission:
General $25 / Student $10 www.kcsboston.org l (781) 223-4411
문화재단과 황진장학회, 대신금융그 룹 송촌문화재단, 삼성문화재단의 후 원을 받고 있으며 현재 세계적인 선 생이자 첼리스트인 로렌스 레서를 사 사하고 있다. 함께 연주할 피아니스트 김상영은 2013년 퀸엘리자베스 콩쿨 입상을 비롯하여 하이다 헤르만스 콩쿨, 산 마리노 국제콩쿨, 뵈젠도르프 국제콩 쿨에서 수상하였으며 미국, 캐나다, 한국, 유럽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있다. 현재 뉴잉글랜드 콘서바토 리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박사과정을 수학 중이다. 프로그램은 슈베르트의 아르페지 오네 소나타, 드뷔시와 풀랑의 첼로 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및 쇼팽의 폴로네즈 브릴란테로 연주자의 기량 과 음악성을 아낌없이 보여줄 수 있 는 명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스톤 한미예술협회(이사장 이충 시, 회장 김병국)가 주최하는 이 음악 회의 티켓은 www.kcsboston.org 혹 은 연주회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 $25, 학생 $10), 자세한 내용은 (781)223-4411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 한미예술협회)
10
Wednesday, October 14, 2015
광고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미정상회담의 성공적 성과를 기원합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톤협의회 자문위원 일동
보스톤협의회 Boston Chapter
세무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11
Q&A로 풀어보는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제5회] 금융자산 투자 관련 Q&A Q13:
국내 예금계좌에서 이자가 발생한 경 우 한국 또는 미국에서 어떤 납세의무가 있는 지? A: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소유하는 국내의 예금계좌에서 이자가 발생한 경우 동 이자소득 에 대하여 이자를 지급하는 금융기관은 13.2%( 소득세와 지방세)를 원천징수하게 된다. 이자소득의 경우에는 만기가 되어 현실적으 로 이자를 지급받는 날, 이자를 원본에 가산하 는 경우에는 그 원본에 가산한 날, 해약으로 인 하여 이자를 지급받는 경우에는 그 해약일, 계 약기간을 연장하는 경우에는 그 연장하는 날에 이자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본다. 미국납세자는 전 세계 소득에 대하여 미국에 서 납세의무가 있으므로 한국에서 이자소득이 발생한 경우 다음 해 4월 15일 까지 동 이자소 득을 미국내의 소득과 합산하여 미국 국세청 에 신고하여야 한다. 미국에서 소득세액을 계 산할 때 한국에서 납부(원천징수)한 세액은 외 국납부세액으로 소득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한국에서 이자소득에 대한 소득세를 납부(원천 징수)하였다 하더라도 미국에서 납세의무가 소 멸되는 것이 아님을 유의하여야 한다. 이자를 원본에 가산하는 경우, 계약기간을 연장하는 경우 등은 이자를 현실적으로 받지는 않지만 이자소득이 발생한 것이므로 미국 국세 청에 이를 합산하여 신고하여야 한다.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해외에 금융계좌 를 가지고 있고, 1역년(Calendar Year)동안 어 느 시점이든 모든 금융계좌 잔고의 합계액이 $10,000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연도 중에 그 잔고의 합계액이 최대 $10,000을 초과하는 경 우에는) 다음 해 4월 15일 까지 미국 국세청 에 소득세를 신고할 때 소득세 신고서식(Form 1040)의 Schedule B, Part III에 계좌보유사실을 보고해야 하며 (YES에 표시 및 보유국가 기재), 6월 30일 까지 재무부에 Form TB F 90-22.1 을 제출하여 그 내역을 보고하여야 한다. 또 한 별도의 해외금융자산보고(Foreign Financial Asset Reporting)규정의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소득세 신고시 Form 8938을 첨부해 해외계좌 내역을 보고해야 한다.
Q14.
국내의 채권에 투자하여 얻은 이익은 세법상 어떻게 분류하며, 한국 또는 미국에서 어떤 납세의무가 있는가? A: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채권에 투자하 여 얻은 다음의 이익은 이자소득으로 분류하 며, 한미조세조약에 의하여 한국에서 지급하 는 자가 13.2%(소득세와 지방세)를 원천징수 하게 된다.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는 극히 예외적인 경 우를 제외하고는 한국의 주식에 투자하여 양 도소득을 얻었다 하더라도 한국에서 세금을 납부하지 않게 된다.
(1) 국가 또는 지방단체가 발행한 채권 또는 증 권의 이자와 할인액 (2) 내국법인이 발행한 채권 또는 증권의 이자 와 할인액 (3) 외국법인 국내지점 또는 국내영업소에서 발행한채권 또는 증권의 이자와 할인액 (4) 일정한 요건을 갖춘 채권 또는 증권의 환매 조건부 매매차익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채권을 양도함에 따라 발생한 양도차익은 Capital Gain으로 분 류하며(보유기간에 발생한 이자는 이자소득으 로 분류), 한미조세조약 제16조의 규정에 의하 여 한국에서 과세되지 않는다. 미국 납세자는 전 세계 소득에 대하여 납세 의무가 있으므로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한 국에서 채권에 투자하여 이자소득 또는 양도소 득을 얻은 경우 다음 해 4월 15일까지 동 소득 을 미국내의 소득과 합산하여 미국 국세청에 신고하여야 한다. 미국에서 소득세를 계산할 때 한국에서 납부(원천징수)한 세액은 외국납 부세액으로 미국 소득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
다. 한국에서 소득세를 납부하였다 하더라도 미국에서 납세의무가 소멸되는 것이 아님을 유 의하여야 한다.
Q15:
국내 주식에 투자하여 얻은 이익은 세 법상 어떻게 분류하며, 한국 또는 미국에서 납 세의무가 있는지? A: 국내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동 주식 소유자에게 법인(주식발행법인)이 이익이나 잉 여금의 일부를 분배하는 경우가 있는데, 동 분 배금은 배당소득(Dividend)에 해당된다. 비거 주자에게 배당하는 경우 배당금을 법인이 배당 액의 16.5%(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를 원천징수 하게 된다. 주식을 양도하는 경우 양도가액에서 취득가 액과 필요경비를 뺀 차액은 Capital Gain에 해 당된다. 한국 증권시장(유가증권시장 또는 코 스닥 시장)에 상장된 주식으로서 장내에서 소 위 소액주주가 양도하는 주식의 양도소득에 대 하여는 란국 세법상 양도소득세가 과세되지 않 는다. 또한 한국 세법상 주식 양도소득에 대하 여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 경우라 하더라도 미 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가 연간 183일 이상 한국에 거주하지 않는 한 미국 거주자의 지위 에서 얻은 주식 양도소득이기 때문에 한미조세 조약 제16조에 의거하여 한국에서 양도세가 과 세되지 않는다. 따라서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는 극히 예외 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국의 주식에 투자하 여 양도소득을 얻었다 하더라도 한국에서 세금 을 납부하지 않게 된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등 미국세법상 미국인 은 일반적으로 전 세계 소득에 대하여 미국에 서 납세의무가 있으므로 국내에서 과세여부에 상관없이 국내 배당소득이나 양도소득에 대하 여 다음 해 4월 15일까지 미국 국세청에 신고 하여야 한다. 이 경우 한국에서 납부한 세금이 있다면 미국에서 외국납세액으로 미국 소득액 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보고해운항공 Since 1982
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Happy Moving.... Professional Moving....
www.24-mall.us
귀국 이사 운송전문
On LINE 무료 이사견적 서비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 이사 운송전문 / 장,단거리 이사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Toll Free
866.411.2424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office : 978. 582. 6886
자체창고를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보유하고 있습니다.
12
Wednesday, October 14, 2015
ę´&#x2018;ęł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An Evening of Eastern and Western Music and Desserts
Boston Premier of Village Music by Michael-Thomas Foumai Improvizations by Do Yeon Kim on Kayakeum Also featuring members of Hwaum Boston Chamber Orchestra and B2B Theater Company
October 17, Saturday ECC Main Chapel & Community Hall Main Concert: 7 PM The Korean Church of Boston Reception & Live Jazz: 8:15 PM 32 Harvard Street, Brookline Limited number of seats are available. For tickets & RSVP, please contact info@koreancultureboston.org or 617-651-0837
Korean American Cultural Foundation
www.koreancultureboston.org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13
14
칼럼
Wednesday, October 14,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제목 : 사랑합니다. 김 권사님!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지수 권사 님... 풍광이 좋은 계절 / 모처럼 댁으로 초대장을 보내드리니 / 아 무리 풍광이 좋아도 / 길이 멀어 오 실 수 없다 하시더니 / 이제는 정 말 다시 올 수 없는 / 먼 길로 떠나 셨군요. 언제나 온화한 미소 / 누 구에게나 부드러운 음성 / 그리고 매사에 겸손하신 권사님께서는 후 배들에게 소리 없는 교훈이 되셨 습니다. “ 보스톤에서 만나 점심 한번 먹 자.” 하신지가 / 엊그제 같은데 / 이 렇게 느닷없이 권사님을 天上(천 상) 으로 보내고 나니 / 地上(지상) 에서 하고 싶은 일은 / 미루지 말 아야 한다는 걸 / 다시 한번 더 절 실히 깨닫습니다. 권사님께서는 藥師(약사) 로서 아픈 사람들을 위해 일생 동안 살 아오셨으며 / (美)서부지역 한인회 장인 남편을 헌신적으로 내조하신 일 / 가족 사랑과 교회 봉사와 헌 신 / 그리고 웃어른들을 대접하는 배려심 등 고달픈 여정에서도 이웃 을 사랑하고 / 특별히 노래 부르기
를 즐기시는 등 누구보다도 행복해 보이셨던 김지수 권사님! 당신과의 이별은 저희에게 깊은 슬픔입니다. 꽃이 질 때나 노을이 질 때, 그리고 사람의 목숨이 지는 것을 보며 우리는 삶을 이해하고 받아 드리는 지혜를 배우게 된다고 어 느 시인이 말 하였듯이, 살아 생 전 권사님에 대한 여러 가지 기억 들은 우리 삶의 교훈과 지혜로, 또 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되살아 날 것입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케네 디 공항으로 오셨다는(권사님) 어 머님의 모습을 한 폭의 수채화처 럼 묘사하신 권사님의 글 “어머니” 를 저는 인상적으로 기억하고 있습 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젊은 이들 과 어울려 Musical 활동에 참여하 시던 권사님의 열정 역시 여러 사 람들에게 모범이 되셨습니다. “당신을 지지합니다..” 보스톤 한미 노인회 최초의 여성회장으로 뜻하지 않은 고난을 겪고 있던 저 에게 후원금과 함께 보내주신 유려 한 필체의 격려 엽서는 저에게 큰 용기가 되었지요. 권사님 같이 좋 은 어른을 만나 노인회 이사로 모
실 수 있었음은 저의 영광스러운 특권이었습니다..
해 드린 것이 없는 것 같아 후회스 럽고 부끄럽고 송구합니다.
어디 그 뿐인가요? 저희가 받 은 크고 작은 護意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특별히 저의 가족을 위 하여 전하여 주신 캔디 상자나 레 스토랑의 식권 역시 우리 가족에게 는 큰 위안과 격려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후회는 언제나 이렇게 뒤늦 게 찾아 오게 마련인가? 이제와 생 각하면 저는 권사님을 위하여 별로
권사님의 訃音(부음)을 뒤늦 게 전해 들은 오늘, “Moon River wilder than a mile.” 권사님께서 평소 즐겨 부르시던 “moon River” 의 멜로디가 귓가에 들리는 듯 한 데, 노랫말처럼 넓고 깊은 “Moon river(?)”를 건너 천상으로 가신 “김 지수 권사님, 사랑합니다!”를 속으 로 외쳐 봅니다.(2015 / 10 / 13)
한인회 간사 및 한인회보 마케팅 책임자 충원 보스턴한인회는 한인회 전화 상담 및 한인회보 영업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한인회 간사를 충원하였습니다.
김정희 간사 : 413-386-3696 / haninhoebo@gmail.com 한인회 연락및 한인회보 광고문의는 김정희 간사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Lee’s 종합건축 무료견적
617. 538. 0558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 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 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 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 Deck, Porch, Sunroom공사 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 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생활광고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15
BOSTON
알뜰생활정보 생활광고 문의 : haninhoebo@gmail.com T) 617-750-0207
부동산 매매
직원모집 Bi-lingual Customer Service Representative needed for Insurance Agency. Salary is commensurate with experience.
2 story single family house(cape cod style)3Bed, 1full 1half Bath
Please call 781-322-2350 and ask for Joe or Paul. Prescott Agency.
&
Son
(예쁜꽃들이 가득한 살기좋은집)
Insurance
FULL 리노베이션
$130,000.00
40-42 Derry St. Providence,RI 02908 Built year-1930 Heating-Gas, Lot-4800 sqft, Living area-1485 sqft, 2 parking space Brown University,RI College 등의 대학과, MBTA 기차역, 버스터미널, 쇼핑몰,약국, YMCA, 한국음식점,한인마켓이 가까이 있어 로드아일랜드나 보스톤 근교에 직장이나 학교다니시는분에게 좋습니다.
857-233-8001 / 857-492-2544 구인-식당
구인
뉴장수갈비 (벌링턴) 웨이츄레스 구함
하바드스퀘어 드랍스토아 매니저, 뒷일, 카운터 경험자 학생 오후 캐셔
781-272-3787
구인-세탁소.
파타임 환영 시간 자유
(617) 233-0779
렉싱턴 지역 세탁소 카운터 구함.
T. 339-227-5229 구인
세탁소
셔츠,드라이 크리닝 홀세일 합니다. 메사츄세스,뉴햄프셔 Free Pick-Up Delivery 978-766-6831
학교 사무실 빌딩
미용실 체어 렌탈
청소하실 분 찾습니다 퀸즈 켐브리지 보스턴다운타운지역
617-549-9677 오전10시 부터 오후5시 까지 연락 가능
세탁소 구인 부룩라인 세탁소
일 하실 분 617-566-8378
그레이스 헤어싸롱
오너십을 가지고 메니큐어, 페디큐어 사업 하실 분
617-623-2430 경력자 라이센스 소지자 우대
이사, 택배, 물류 전문기업
16
한인 업소록
Wednesday, October 14,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한인회보
Boston K
S
orean
주보스턴총영사관 : 617-641-2830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회 : 781-933-8822 /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회보 : 617-750-0207
보스톤한미노인회 : 978-994-5490 보스턴합창단 / 화음보스턴 : 978-821-9434 보스톤한국사랑회 : 339-227-2470 보스톤 봉사회 : 508-740-9188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 413-535-0916 뉴잉글랜드 산악회 : 774-270-1948 한미예술협회 : 781-367-5993
NE한인미국시민협회 : 508-962-2689 NE한국학교협의회 : 978-835-9168 NE교회협의회 : 781-354-1843 NE한인 간호사협회 : 781-866-6363
음식점 (Restaurant) BOSTON, ALLSTON CAMBRIDGE AREA 617-497-5656 617-566-8888 617-492-6700 617-787-2400 617-973-6680 617-206-3229
만나스시 청기와
본촌(얼스톤) 본촌(하버드)
617-254-8888 617-868-0982
가든하우스 이가그릴
WEST MA AREA CANA 한국식당
413-592-1362
학원/교육
BELMONT, MEDFORD ARLINGTON AREA
가야식당 가요가 다케무라일식 미가 미소바 명동일번지
781-648-8878 781-391-5606
ANDOVER LAWRENCE AREA 978-691-5448 978-725-5222
Quincy AREA 코리안그릴
617-472-1006
617-750-0207 haninhoebo@gmail.com (월 $100) 617-623-7220 617-254-2775 617-292-8828 617-547-7971 617-206-3229 617-787-5656 617-576-8661 617-562-8989 617-779-7907
LEXINGTON, WOBURN BURLINGTON AREA 뉴장수갈비 다빈 산수갑산 유미
BROOKLINE, NEWTON WALTHAM AREA 런치박스 삿뽀로 압구정 야수
781-894-9783 617-964-8044 617-527-7888 617-738-2244
ACTON AYER AREA 우정
978-772-5742
781-272-3787 781-860-0171 781-270-6200 781-850-3444
김동원치과 김정규치과 데이비스스퀘어덴탈 말보로페밀리덴탈 브라이언윤치과 송백종치과 신영묵치과 안치과 엑셀패밀리덴탈 이영완치과 이요셉치과 케임브리지덴탈 퀸지소아치과 퍼스트쵸이스덴탈그룹 풀광치과 프로덴탈랩 프로스펙트덴탈그룹 한은애교정치과 아이콘덴탈 장승혁보철임프란트
978-689-9363 860-623-2601 617-877-6564 508-480-9299 978-655-1583 617-264-9968 617-265-5606 781-647-8000 617-471-6970 508-987-8228 781-431-7295 617-871-1482 617-471-2184 781-273-2233 617-923-8100 203-854-9499 617-576-5300 781-894-1127 781-861-8978 617-489-1470
병원 송민근 내과(BIDHC) 가족물리치료병원 닥터스통증치료병원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950 Boylston St. Newton 렉싱턴프렙스쿨 보스톤교육원 보스톤유학원 와이즈프렙 SAT PLUS SD 아카데미 브레싱채널네일학원
781-860-7550 339-234-5255 617-491-0041 617-600-4777 781-398-1881 617-505-1852 781-729-8868
College Application 617-353-6447 Private Tutoring
치과 (Dental)
한인회보 업소록 광고 문의
북경반점(I) 북경반점(II) 샤부젠 샤브야 명동일번지 칼라분식 코라아나 한국가든 한마루
ociety
Educational Consulting & Learning Center
에듀웰 보스톤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입니다.
한발 앞서가는 고품격 학습 프로그램 TEST Prep Class (P)SAT I, SAT II, ACT, AP, SSAT, ISSEE, TOEFL
과목별 집중 학습
Math, Science, History, 제2외국어 등
617-795-0879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Book Club & Debate College App. Essay Clinic 대입 전문 컨설팅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Japaness Restaurant
山水甲山 Sushi
Part platter, Sushi, Sashimi, Roll and Hot Food
781.270.6200 H-Mart Food Court
3 Old Concord Rd, Burlington,MA
한인회보 업소록 등록 안내 617-696-7600 781-365-1876 617-731-1004
haninhoebo@gmail.com 617-750-0207
한인 업소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17
업소록
Yellowpage 한인회보 YELLOW PAGE에 업소를 올리고 싶은 사업주는 한인회보 전화 617-750-0207 또는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업소명, 전화번호 등재는 무료 + 주소 등재 (연$20) + 하이라이트 (연 $100)
한인회보 YELLOWPAGE 광고비
기타 BOX광고 및 LARGE BOX 광고는 업소록 내 예시 참조
콜로니얼 인테리어 선아건축 아놀드건축 LEE’s건축
508-371-6021 508-230-5878 617-833-1360 617-538-0558
건강식품 781-238-0303
정관장 보스톤점
미용실 가위소리 그레이스 스킨케어 그레이스커팅클럽 린든이발소 뷰티풀 헤어살롱 세리미용실 압구정동 얼굴방 유경희헤어 코리아 LEE 티케이헤어디자인 최지희헤어 헤어센스 헤어스크린 헤어&그레이스 Ayer Beauty Salon Scotty’s of Lwxington
617-782-8111 978-468-0039 617-331-1011 781-489-5633 857-284-3879 781-676-7374 617-437-0378 508-768-7675 617-913-3559 508-768-7675 617-818-5596 617-773-1220 617-787-1735 508-879-7777 978-772-6555 781-861-1277
변호사/회계사 김성군변호사 김성희변호사 김연진변호사 성기주변호사 스티브서변호사 장우석변호사 정선진변호사 조이리변호사 한석훈변호사 김창근세무사 이현주회계사 정진수회계사
781-438-6170 617-884-1360 617-742-7707 617-504-0609 617-877-3435 781-712-1706 617-230-0005 617-624-0209 781-933-4751 781-935-4620 781-944-2442 508-580-3946
식품점
자동차 정비
건축/인테리어
대진자동차수리 태양자동차수리
781-275-0384 781-391-6200
여행사 오리엔트여행사 유니버스여행사 코리아여행사 하나여행사 IACE 여행사
617-536-8888 617-739-2888 617-267-7777 617-713-4262 617-424-8956
이사/운송 대한통운 보고해운 한진택배 OK무빙 우리익스프레스 보스톤한국콜택시 캠브리지콜택시 한국관광콜택시 해피라이드 태양 콜택시
978-461-2424 866-411-2424 617-785-2397 978-922-0929 617-699-6272 617-461-9270 617-999-6613 508-475-4000 617-939-4465 617-424-8956
한의원/통증치료 경희한의원 광개토한의원 선유당한의원 일선당한의원 은혜한의원 혜민한의원 닥터스통증치료 GB패밀리통증치료
617-232-0110 781-643-3679 617-327-1812 617-787-4503 781-862-1842 617-642-7073 617-731-1004 781-365-1876
고향식품 413-586-2682 뉴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미래식품 401-941-9419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제일식품(스프링필드) 413-592-5452 청계식품 978-772-5213 H-Mart (벌링턴) 781-221-4570 H-Mart (켐브리지) 857-209-2747
617-876-7200 617-770-0188 617-782-1547
보석
한인회보 업소록 등록 안내 haninhoebo@gmail.com 413-386-3969 (김정희 간사)
국제보석 우리보석
617-523-2553 781-272-2400
260 Cambridge St. Burlington, MA
781-272-3787
올스톤 당구장
617-782-0969
옷수선 VIP Tailor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진노래방
617-466-2212 781-266-7245
당구장
MASS DRAIN 617-645-6146 MASS DRAIN & PLUM 617-645-6146 JK PLUMBING 978-303-7000 SK PLUM & HEAT 781-858-1611
781-273-0006
간판/사진/현수막 나비스 쵸이스간판
617-756-5744 617-470-1083
우리보석
617-783-8900 617-782-9282
JS Diamond Company
동물병원 김문소 동물병원 윤상래 동물병원
978-851-3626 978-343-3049
떡집/음식주문 (떡집)형제떡집 (떡집)한아름 장음식주문
978-975-3303 617-547-8723 781-648-0584
꽃집 데코플라워 미스틱화원 엔더슨꽃집
617-875-0648 617-666-3116 781-894-1843
인승환 (국제보석감정사) Steven In
GIA Gradute Diamonds/Grading 3 Old Concord Road Main Level (H-Mart 내) Burlington, MA 01803 mrstevenin@yahoo.com www.jsdiamondco.com
(617) 669-1666
보험 가디언라이프 스티븐킴보험 이문항보험 윤광현 생명보험
617-482-7444 617-538-7851 781-325-3406 978-390-4738
뉴 장수갈비 변하지 않는 최고의 맛 ! 친절한 서비스
POS PAY UMS
프러밍
화장품/미용 소라화장품 제시카뷰티 코코화장품
카드결제
룸 렌트 보스톤룸렌트닷컴
781-405-3968
CANA 한식, 중식, 바베큐 전문 153 Grove St. Chicopee, MA 01020 TEL. 413-592-1362
18
Wednesday, October 14, 2015
광고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뉴/잉/글/랜/드/교/회/협/의/회/연/합/부/흥/회
예수 가 답 입니다.
예수, 생명입니다.
예수, 소망입니다.
예수, 사랑입니다.
강사: 김정호 목사(뉴욕후러싱제일교회) 기간: 2015년 10월 23~25일 시간: 금/토요일: 7시 30분, 주일: 6시 30분 장소: 성요한교회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한상신목사), 나사렛사람의교회(유경렬목사), 내슈아한마음교회(최지원목사), 뉴햄프셔감리교회(어성찬목사), 뉴햄프셔한인교회(문은호목사), 로드아일랜드감리교회(김동선목사), 로드아 일랜드제일한인교회(정원진목사), 로드아일랜드중앙한인교회(주원열목사), 무지개연합감리교회(조태섭목사), 밀알교회(박일종목사), 보스턴은혜장로교회(우시창목사), 보스턴장로교회(전덕영목사), 보스톤감리 교회(안신형목사), 보스톤기쁨의교회(강덕식목사), 보스톤늘푸른교회(이진택목사), 보스톤사랑의교회(임웅순목사), 보스톤서부장로교회(김학수목사), 보스톤성결교회(이규연목사), 보스톤성령교회(손경호목사), 보스톤소망교회(전석훈목사), 보스톤시온성교회(박성우목사), 보스톤제일교회(장영규목사), 보스톤주님의교회(박찬수목사), 보스톤중앙교회(송평구목사), 보스톤필그림교회(박도술목사), 보스톤한인교회(이영길 목사), 보스톤한인연합교회(신언동목사), 북부보스톤연합감리교회(김용환목사), 새빛교회(김대업목사), 생명의길장로교회(장성우목사), 성요한연합감리교회(조상연목사), 순복음보스톤교회(김면진목사), 시온한인 연합감리교회(선우혁목사), 아름다운교회(김광식목사), 안디옥연합감리교회(강명석목사), 열방교회(이재호목사), 우스터한인연합감리교회(김현태목사), 워십프론티어교회(이길로목사), 은혜진리교회(김승환목사), 임마누엘연합교회(김덕기목사), 좋은감리교회(권오진목사), 지구촌방주교회(유영일목사), 케임브리지연합장로교회(김영호목사), 케임브리지한인교회(김태환목사), 퀸지영생장로교회(정재흥목사)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공연 안내
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서울 바로크 합주단 창단 50주년 기념 연주회 10월31일토요일) 오후8시 NEC 죠단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쳄버오 케스트라로서 최고 기량 의 연주력을 자랑하며 올 해로 50주년을 맞이한 서 울 바로크 합주단 (Korean Chamber Orchestra)의 연 주가 오는 10월 31일 토요 일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 조던 홀에서 열린다. 창단 50주년 World Project 미국 투어를 통해 문화 강국 대한민국을 미국에 알리며 민간 문화 외교를 실천하고있는 서울 바로크 합주단은 1965년 고(故) 전 봉초 서울대 음대 교수에 의해 창단되어 지휘자 없 는 쳄버오케스트라로서 바 이올리니스트 김민 음악감 독과 세계적인 거장 작곡 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및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 트 김영욱을 예술고문으로 영입, 지금까지 총 540 회 가 넘는 공연을 소화해냈 다. 또한 1999년 파리 ‘유네 스코 평화의 콘서트,’ 2000 년 미국 유엔 본부 ‘UN Staff Day’ 콘서트를 통해 유엔 및 유네스코 공식 ‘ 평화의 실내악단’으로 지 정되어, 지난 20여 년간 꾸 준히 해외공연을 갖고 한 국의 문화 외교 사절로서 의 큰 역할을 하며 세계 굴 지의 레이블인 EMI, SONY, NAXOS 등과 함께 지금까 지 총 17장의 음반을 발매 하는 등, 한국 클래식 음반 의 수준향상과 바로크 시
대부터 현대음악에 이르 기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이며 클래식 인구 저 변 확대의 선봉에 서왔다. 특별히 이번 조던홀에서 의 공연은 유네스코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연주 회로서 세르게이 슴바트얀 (Sergey Smbatyan)의 지 휘아래 유네스코 위촉 평 화의 아티스트인 메조 소 프라노 칼리 파올리 와 바 이올리니스트 이노 밀코빅 (Ino Mirković) 및 세계 굴 지의 국제콩쿨을 석권하고 유럽과 미국에서 연주투어 를 활발히 하고 있는 한국 의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 이 협연하여 창단 50주년 에 걸맞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에서 서울바로 크합주단은 미국의 대표작 곡가인 쯔빌리히의 프롤로 그와 변주곡(E. T. Zwilich – Prologue and Variations for String Orchestra)과 멘 델스존의 현을 위한 심포 니(F. Medelssohn - Symphony for Strings no.10 in b minor), 엘가의 서주와 알레그로(E. Elgar - Introduction and Allegro, Op. 47 for String Orchestra),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이 연주하는 피아졸라(A. Piazzolla)의 부에노스 아이 레스의 사계(Four Seasons of Buenos Aires)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여 보 스턴의 청중들에게 찾아올 예정이다. 티켓은 좌석 등급에 따라 22~52불로, 조던홀 박스 오피스나 인터넷으로 구 매 가능하며 연주회 문의 는 boxoffice@necmusic. edu 또는 617-585-1260 으로 하면 된다. 인터넷 티켓 구입 사이트 주소: http://www.tix.com/Event. aspx?EventCode=784647
19
20
교협칼럼
Wednesday, October 14,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예수님 때문에 행복합니다 김정호목사(뉴욕 후러싱 제일교회) 김정호 목사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성요한교회에서 열릴 뉴잉글랜드지역 한인교회연합회 부흥회 강사이십니다.
요즘 페이스북에 들어가서 내가 아는 사람들 살아가는 것 들여다 보고 가끔 내가 사는 이야 기 사진을 올리기도 합니다. 손주 보아야 할 나 이에 자식들은 시집장가 갈 생각도 안하고 있 으니 인생 별 재미없고 교회도 목회 오래했으 니 쫒겨날지 아닐지 조마조마한 스릴이 없습 니다. 그러다보니 가끔 쓸데없는 일을 할때가 있습니다. 며칠전에도 심심하기도 하고 가을이 되었기에 사무실 청소를 하다가 옛날 사진들을 보다가 옛날 그리움에 페이스북에 사진들을 올 렸더니 “목사님, 가을을 타세요?”라는 글이 올 라왔습니다. 그래서 “봄여름가을겨울 다 탄다.” 고 답을 했습니다. 가을을 타 외로운 것이 아니 라 가을이 되니 마음이 예민해져서 정말 떨어 지는 낙엽에도 마음이 쉽게 짠해옵니다. 알라바마 버밍행출신 소설가 Walker Percy 는 20세기 자기를 잃어버린 인간을 주제로 소 설을 썼습니다. 그가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 왜 20세기를 사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많이 불 행하다는 느낌을 가질까? 그 어느 시대보다 가 장 자기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었고 자기 필요 충족에 성공한 시대를 살고 있으면서 불행하다 고 여기는 것일까?” 지금 우리는 21세기를 살 아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ercy가 던진 질 문은 그대로 유효할 것입니다. 제가 요즘 농담처럼 많이 하는 말이 “얼마나 오래살겠다고 그러냐?”입니다. 행복하게 살기 도 짧고 바쁜 인생인데 불행을 인생 콘셉트로 삼아 살지 말자는 것입니다. 사랑하기도 바쁜 인생인데 미워하며 인생 낭비할 필요없다는 것 입니다. 삶은 내 마음이고 믿음의 열매입니다. 예수 믿는 것은 세상 인생 현실 조건이 어떠하 던지 무관하게 예수님 때문에 천하 가장 행복 하게 사는 것입니다. 왜? 죽을 수 밖에 없는 죄 를 예수님 십자가 보혈로 구원하셨기 때문입 니다. 예수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우리도 예수님과 영원한 생명을 살게되었기 때문입니 다. 예수님 말씀이 예수 믿으면 살아서 영원 히 죽지않고 죽어도 산다고 하셨습니다. 그래
서 그 믿음으로 우리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 겨진 존재가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 도 세상 그 어떤 것 죽음도 가난도 아픔도 슬픔 도 예수님 사랑으로부터 우리를 끊을 것이 없 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믿고 살면 뭐가 두렵 고 부럽고 힘들고 어렵겠나요. 그래서 예수 믿 으면 무조건 행복한 것입니다. 요한 바오로 교황이 세상을 떠나면서 “나는 행복했다. 너희도 행복해라.”는 말씀을 했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하면서 어느 신부가 하는 말이 “교황님이 행복하시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나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 다하고 다니고 싶은 곳 다 다니고 걱정할 자식도 없고 잔소리 하는 와이프도 없는데 행복하지 않을 수가 없 죠. 우리 교황님은 행복하지 않을 수가 없는겁 니다.”라고 합니다. 그 말을 듣고 한참 웃었습니 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저도 세상 끝내 고 떠날 때 그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을 했습니다. 나도 오늘까지 살면서 남들이 겪 는 기쁨도 아픔도 슬픔도 겪어보았습니다. 그 렇지만 예수님 사랑과 은혜때문에 세상 떠날 때 “나는 행복했다. 너희도 행복해라.”는 말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 바람이 쌀쌀했습니다. 몸도 좀 그 렇고 목회의 만성피로에 눌려 힘겹다는 생각 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 경험을 했 습니다. 힘들다는 생각에 빠지는 순간 갑자기 어디에서 인지 나는 참 행복한 인간이라는 생 각이 몰려왔습니다. 가을 바람의 힘인가 봅니 다. 조금은 쌀쌀하면서도 그 저변에는 따스함 이 감도는 그것이 가을 햇살을 담은 바람인 것 같습니다. 김현승시인이 가을에 ‘기도하게 하 소서, 사랑하게 하소서, 호올로 있게 하소서’라 고 하면서 “마른 나뭇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 같이”라는 표현으로 끝을 맺었는데 그 표현이 어쩌면 내가 느낀 행복감이었는지 모르겠습니 다. 옛날 어느 임금이 신하들에게 세상 최고 평
화를 그린 그림을 찾아오라고 했더니 아름다운 들판의 피어난 꽃들을 그린 그림도 있고 평화 롭게 뛰노는 사슴들과 토끼를 그린 그림도 있 고 어린아이들이 웃으며 노는 그림도 있고 그 랬는데 세차게 내려오는 폭포 뒷편에 물바람 을 맞으면서도 둥우리에서 졸고 있는 어린 새 의 그림이 있었다고 합니다. 임금은 그 그림을 세상 참 평화의 모습으로 뽑았다고 했습니다. “ 마른 나뭇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가 그 것일 것입니다. 목회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지만 힘들어서 때려치고 싶을때도 있고 몸과 마음이 피곤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데 피곤하고 지친 몸과 마음에 밀려오는 하나 님 은혜가 있습니다. 부족하고 못난 인간들이 지지고 볶고 살아가는 것 같지만 그 가운데 하 나님 사랑과 은혜의 역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 예수 님 십자가 은혜로 내 죽을 죄 용서받은 이 기 쁨 보다 더 큰 기쁨이 어디있을까요? 세상에 서 가장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내 아버지 되시는 이보다 더 큰 행복이 어디있을까요? 저 는 왠만해서 아내에게 불평하지 않습니다. 나 같은 인간하고 아직까지 살아주는 것만 생각해 도 그 은혜가 크기 때문입니다. 자식들도 마찬 가지입니다. 잘나면 얼마나 잘나고 못나면 얼 마나 못나는지 상관없습니다. 그냥 지구 땅덩 어리 어느 구석에 같이 있다는 것만도 감사할 뿐입니다. 목회도 저같이 열등의식 많은 사람 으로서는 나같은 목사가 있는 교회에 교인들 이 매주일 오는 것이 얼마나 신기한지 모릅니 다. 주일 아침이면 사무실 창문을 통해 예배당 으로 바삐 걸음을 재촉하는 교인들을 보면서 “ 저분들이 또 오시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 다. 저분들이 다음 주에도 정말 또 올까? 걱정 합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다시 오는 분들이 있 는 것만이 아니라 새로운 분들도 옵니다. 얼마 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행복합니다.
어떤 상업용 차량이든, 저렴한 보험료로 도와드립니다. 경쟁력있는 가격
융통성 있는 페이 플랜
신속한 무료견적
주7일, 24시간 라이브 고객서비스
전문적인 클레임 서비스
A.M. BEST에 의한 A+등급
#1 트럭 보험회사 자세한 내용은 뉴잉글랜드 지역의 유일한 한국인 이문항보험 대리인이 있는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로 지금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all now (888)-329-2419Email: mleeins@gmail.com or mlee@prescottandson.com
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21
[대입지원서 작성 요령] 에세이·추천서·이력서 미리미리 준비를 모든 성적표 떼어 필수과목 이수 등 점검 / 합격 가능성 따라 12개 정도 대학에 지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 배”라는 말이 있다. 대입지원서 작 성은 현재까지 모아온 자신에 관 한 모든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 리해서 입학사정관에게 보여주는 작업이다. 대입지원서에도 전략이 필요하 다. 여름방학부터 준비를 시작한 시니어들도 있지만 11학년이 끝난 여름방학 동안 특별한 프로젝트를 계획한 학생들도 있다. 또는 인턴 십 때문에 여름방학의 모든 시간 을 투자한 학생들도 있다. 마지막 여름방학 동안 크고 작 은 계획들로 바쁘게 보내느라 대 입지원서에 대한 준비는 손도 대 지 못한 시니어들도 많을 것이다. 단계별로 차근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1. 자녀가 다니는 고교에서 전 학 년 성적표를 떼어두어야 한다. 대입지원서에 어떤 과목을 들었 는지 또 학점은 어떻게 나왔는지 를 기록해야 하기 때문이다. 혹시 실패한 과목이 있으면 반드시 메 이컵을 해 두었어야 한다. 대학입 학에 필요한 필수과목은 모두 이 수했는지 살펴보자. 대학입학 필수 과목이 UC의 경우 3.0 이상이 되 어야 한다. 2. 수상 경력이나 과외활동들과 더불어 여름방학 동안 참여했던
인턴십도 포함하여 도표를 만들어 정리한다. 일단 10월부터 시작되는 대학입 학 지원서 작성을 위하여 고교시 절을 보낸 학생용 이력서와 에세 이를 준비하도록 한다. 그동안 쌓 아온 고교시절의 업적들을 먼저 정 리한다. 공식적인 이력서를 만드는 기본 구성을 아카데믹한 활동과 포지션 수상실적, 과외활동, 아카데믹 레 코드 그리고 여름방학 동안 일한 경험 등 5가지로 나누어 정리한다. 3. 아카데믹 레코드에는 지원자의 학교 평균성적 AP/HP/IB 등의 수 강한 과목 수, 고교시절 수강한 대 학코스 SAT 또는 ACT 등의 표준시 험 점수를 포함한다. 따라서 모든 표준고사 성적표를 준비해 두라. 수상경력에 대해서도 좀 더 세밀 하게 기재한다. 몇 명이 대회에 참 가해서 몇 명이 수상했는지를 기록 하면 대학 입학사정관이 충분히 자 녀가 참여했던 대회의 우수성을 인 식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만든 이력서는 자녀 가 재학 중인 고교의 카운슬러에게 제출하여 자녀의 우수성을 인식하 고 있도록 해야 실제 입학 지원서 를 쓸 때 자녀에 대해 세밀하게 표 현해 줄 수 있다.
4. 추천서 써 주실 선생님을 찾아 확인해 두도록 해야 한다. 가능하면 코어 서브젝트를 가르 쳤던 11학년 때 성적이 좋았던 과 목의 선생님, 그리고 자신을 가장 잘 알고 계신 선생님께 부탁해 두 자. 적어도 2주 정도의 여유를 드 려야 하기 때문에 서두른다. 5. 다음은 에세이 주제 선정을 해 야 한다. UC계열은 정해진 두 개의 에세 이 주제로 써야 한다. 하나는 자신 의 출신환경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한 개의 에세이 주제는 현재의 자 기 모습에 관한 것이다. 두 개의 에 세이를 합해서 1,000자를 넘지 않 도록 해야 한다. 공통지원서의 토픽은 자신이 선 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 려해야 한다. 토픽 주제에 따라 자 신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 기 때문이다. 에세이는 지원서에는 나타나지 않는 또 다른 자신의 모 습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정당한 이 유를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것도 심 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6. 대학 선택을 위해 상담 선생님 을 만난다. 가능하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하 는 것도 좋다. 대학 지원은 합격할
에듀웰 보스톤
가능성 10% 정도인 대학 3개, 3040% 정도인 대학 3개, 60% 정도인 대학 3개, 80% 이상 합격률인 대학 3개 정도면 좋다. 총 12개 정도의 대학에 지원할 것을 추천한다. 7. 각 대학의 마감일을 체크한다. 만약 조기지원을 하는 경우 그 종 류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싱글 초이스 얼리 액션은 한 개 의 대학만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바 인딩이 없다. 얼리 액션은 다른 대학(싱글 초이 스 얼리 액션을 제외한)을 같이 지 원할 수 있으며 바인딩이 없다. 얼리 디시전은 다른 얼리 액션 대학을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이 있 지만 합격할 경우 반드시 진학해 야 한다. 대학이 인생의 마지막은 아니다. 하지만 거쳐야 하는 인생의 새로 운 챕터라고 본다. 4년간의 자신의 가장 활발한 인생의 시간들을 보 낼 그곳, 나의 배우자도 만날 수 있 을 것이고, 혹은 내가 평생 가지게 될 직업을 만들어낼 수도 있을 것 이다.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 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자료출처:미주한국일보 교육기사)
Educational Consulting & Learning Center
www.eduwellboston.net
EduWell Boston,Inc.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Program TEST Prep Class
Eduwell은 다릅니다!! 역시 Eduwell입니다!!
전,현직 교수, 명문고 교사, 작가등의 전문 강사진
2016 새학기 맞춤 교과 학습, 입시준비도 Eduwell과 함께 합니다. 오랜 경력의 최고 입시전문 지도팀이 이끄는 교육 서비스
SAT I,II/ ACT/ AP/ TOEFL/ MCAT SSAT/ ISEE / Essay Writing/ ESL
Major Subjects Intensive Program for 2016 실력맞춤 요점강의, 효율적인 시간관리로 동기부여 및 목표수립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P)SAT I.II, ACT, AP, SSAT, TOEFL :각과목 개인, 소그룹 입시 준비반 운영 소문난 명강사의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 교육 Eduwell Special Program for National Competition Eduwell Book Club 2016(G3-G12):수준 높은 독서토론과 글쓰기 논리력 향상 Academic Consulting:25년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컨설팅
안목있는 컨설팅! 최고의 강사진! 계속되는 성공신화! 이제 여러분 차례입니다!
617-795-0879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정평난 Eduwell만의 특성화 전문 고품격 프로그램
탁월한 선택 !! Eduwell !!
영어/수학/과학/미국사/세계사/경제학 제2외국어(Spanish, French, Latin, Chinese)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유학컨설팅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가디언쉽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 방학 생활 지도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 (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 T Green(D) Line, E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 (도보 5분거리)
22
Wednesday, October 14, 2015
문학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문학 산책
제31회: <데카메론> (Decameron) (1)
제1도: 보카치오
제2도: 이야기를 주고 받는 젊은이들 (워터하우스)
이태리 르네상스의 효시라고 볼 수 있는 단 테(Dante Alighieri, 1265-1321)의 <신곡>, 휴 머니즘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페트라르카 (Francesco Petrarca, 1304-74)의 칸조니에레> 에 이어, 오늘은 르네상스를 완성한 보카치오 (Giovanni Boccaccio, 1313-75)의 <데카메론> (Decameron)을 소개한다.
어느 유태인한테서 돈을 빌리기는 해야 할텐 데 이 유태인은 욕심이 많아서 공정한 거래를 하기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 고 권력으로 강요하기도 싫다. 궁리 끝에 유 태인을 불러서 어려운 질문을 한다. 유태교와 기독교와 이슬람교 중에 어느 것이 하느님을 바르게 믿는 종교냐고 묻는다. 대답에서 꼬투 리를 잡아 처단을 하고 대신 돈을 쉽게 빌리 려는 뜻이다. 군주의 속을 짐작 못할 유태인이 아니다. 유태인은 생각 끝에 우선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군주한테 들려준다.
서기 1346년에 시작된 흑사병(Black Death)은 전 유럽을 휩쓸어 7년 동안에 전 인구를 반으 로 줄였다. 1억 내지 2억명이 죽었다. 원래의 인구로 늘어나는데 150년이 걸렸다. 나쁜 것은 모두 동양에서 라고 생각하는 유럽인들에 의 하면, 흑사병이 중앙 아시아에서 시작, 비단 길 (Silk Road)을 통해 크리미아에 도착, 검은 쥐들 이 바톤을 이어 받아 병균을 보유하고 있는 이 (Oriental rat flea)를 사방에 퍼트렸다고 한다. 플로렌스에서도 피해가 막심하여 인구의 3/4 이 죽었다. 이 질병을 피하려고 젊은이들 10명 이 도시에서 좀 떨어진 마을로 피신한다는 것 으로 시작되는 이야기가 보카치오의 <데카메 론>이다. 이 젊은이들은 10일을 머무는 동안 즐거운 시 간을 보내기 위해서 저녁마다 모여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데카메론>이란 10이라는 뜻의 데카(deca)와 날이라는 뜻의 메론(meron)이 합 쳐진 단어로 ‘10일’ 이라는 뜻이다. 매일 10사람이 차례로 이야기를 하나씩 해서 10일 동안에 100편의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는 것이다. 10명 중에 7명은 여성인데 그 중 4명은 4대 미덕(분별, 공정, 온화, 인내)을, 나머지 3명 은 3대 종교적 미덕(믿음, 소망, 사랑)을 대표하 고, 3명의 남성은 고대 희랍에서 주장한, 영혼 을 이루고 있는 세 요소(이성, 정신, 욕망)를 나 타낸다고도 한다. <천일야화>에서와 같이 ‘이야기 속의 이야기’ (frame story) 구조로 되어있고 페트라르카의 <칸조니에레>에서와 같이 민간에서 사용되는 이태리의 구어체로 쓰여졌다. 이야기 몇 편을 소개한다. 이슬람교를 믿는 무즐럼 나라의 어느 군주 (Sultan)가 사회 사업을 많이 하다가 국고가 바 닥이 난다. 고리대금 업을 하고 있는 돈 많은
어느 나라에 대대로 전해 내려 오는 귀중한 반지가 있다. 이 반지를 물려 받는 자가 나라 를 물려 받게 되어 있다. 현 군주는 죽기 전에 세 아들 중 누구에게 주어야 할지 고민에 쌓 인다. 드디어 훌륭한 보석 세공인을 불러 반 지 두개를 똑 같게 만들게 한다. 세 아들을 각 각 따로 불러 반지 하나씩 주면서 나라를 잘 다스리라고 한다. 군주가 죽은 후 세 아들이 모여 보니 모두 다 가지고 있어서 혼란에 빠 진다.
고 딴 수녀는 그를 유혹한다. 마다할 농부가 아 니다. 딴 수녀들도 일을 벌린다. 결국 수녀원의 모든 수녀가 다 즐기게 된다. 마지막에는 수녀원장까지 합세를 한다. 그런데 수녀원장은 수녀들에 비해 더 많이 요구한다. 그러지 않아도 힘에 겨운 차라 농부는 입을 연 다. “원장님, 수닭 한 마리가 암닭 10마리를 해 낼 수는 있어도 남자 10명이 여자 한 명을 만족 하게 해 줄 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몸 하나로 여기 9명에게 봉사하자니 이제는 더 못 하겠습니다. 저를 해고시던지 ...” 수녀원장은, “ 아니, 벙어리라드니 ... “ 농부가 대답하기를, “ 정말 벙어리였어요. 날 때부터는 아니고 병 때 문이었는데 어제 말문이 터져 하느님께 감사하 고 있지요.” 이 농부를 해고하자니 아깝기 끝이 없고 또 소 문이 항간에 퍼질 터이라, 수녀원장은 좋은 말 과 좋은 보수로 붙잡아 두고 수녀들에게 순서 를 짜 준다. 모두가 행복한 날들이 지나가고, 수 녀원장이 죽은 후 농부는 그동안 번 돈을 질머 지고 고향에 돌아가 여생을 잘 보낸다. (계속)
이야기를 마친 유태인은, 세 반지 중에 어느 것이 진짜인지 모르는 것처럼, 세 종교도 어느 것이 진짜인지 모르게 되어 있다고 대답한다. 현명한 대답에 감복한 군주는 실토를 하고, 솔 직하게 나오는 군주의 태도에 감명 받은 유태 인은 좋은 조건으로 돈을 빌려 준다. 이렇게 유머와 위트로 된 이야기가 있는가 하 면, 음담 패설도 많이 있다. 수녀원에서 일하던 정원사가 까다로운 수녀 들의 잔소리에 실증이 나서 일을 그만두고 고 향으로 돌아온다. 정원사의 여러가지 이야기 를 듣던 젊은 농부가 여성들만 살고 있다는 수녀원에 매우 흥미를 느낀다. 도끼 한 자루 를 들고 그 수녀원을 찾아간다. 농부는 수녀원에서 귀머거리 벙어리 행세를 하면서 구걸해서 배를 채운 후 보답으로 땔감 을 만들어 준다. 이것 저것 힘든 일들을 도와 주다가 드디어 수녀원장의 마음에 들어 정원 사 겸 막일꾼이 된다. 두 수녀가 음심을 품는다. 듣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니 비밀이 보장될 터, 한 수녀는 망을 보
제3도: 두 수녀와 농부
부동산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 NH Broker License
23
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새집을 원하신다면 보스턴에 다시 새집 붐이불고 있 습니다. 지난번 주택 붐처럼 너도 나도 주말이면 먼지바람이 날리는 분양 사무실에 줄을 서는 상황은 아니지만, 한인이 선호하는 동네에 서는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는 상 황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면, 여기에 왜 이런 자재를 골랐는 지, 어떻게 수납공간이 이렇게 부 족한지, 끝이 없습니다. 요즘은 빌 더들이 이런점에 착안해 바이어에 게 설계에서 부터 본인들의 꿈을 같이 그려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많 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나 개개인의 선 호도 차이는 있지만, 누구도 부인 할 수 없는 것은 새집만이 갖고 있 는 분명한 매력이 있습니다. 100년 이 넘는 집들을 쉽게 볼 수 있는 보 스턴에서 누구도 살아보지 않은 새 집을 사서 꾸며가는 일은 누구나 한번쯤은 꿈 꿔볼 만한 일이 아닐 까 생각됩니다. 오늘은 새 집을 사 는 것이 어떤 장점이 있는지, 또 어 떤 부분을 짚어보고 확인해야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 려고 합니다.
둘째로 건축방식이나, 기술, 자 재 등이 지난 몇 십년 사이에 몰라 보게 발전되고 진화되어 왔습니다. 오래된 집을 아무리 개조하고 개 량을 해도 새 집의 안전성이나 효 율성, 그리고 내구성을 따라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별히 요즘에는 solar panel 같은 대체 에너지 옵션 이나 Green Appliances 들은 오래 된 집에 냉장고를 새로 산다고 해 도 비교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 는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홈을 만들 어 가고 있습니다.
너무 당연 하지만 새집의 가장 큰 장점은 ‘새 집’ 이라는 사실입 니다. 나누어 설명하자면 첫째, 주 문 제작이 가능합니다. 바이어들은 집을 보면서 누구나 다 아쉬움과 2% 부족함을 느낀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집이 북향이 아니라 남 향이었으면,이쪽에 창문이 있었다 면, 여기에 벽이 있었다면, 없었다
셋째로는 고칠 부분이나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이 적거나 없다는 사 실입니다. 집을 사는 과정에서 인 스펙션을 마치고 아무런 문제를 찾 을 수 없는 집,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는 집입니다. 모든 부분이 완벽 한 상태인 집, 아무리 작은 고장도 찾아볼수 없는 집, 한발 더 나가서 보통 일 년은 어떤 문제가 발견되
고 고장이 나도 빌더가 고쳐주는 집, 이런 집은 주부들의 마음을 사 로잡는데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새 집을 사는데 짚어 보아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부동산은 무엇보다 위치입니다. 요 즘은 특별히 새 집일 경우에 새로 운 단지나 도시가 형성되어 가고, 기존의 동네에 개발이라 하더라도 내가 사려고 하는집의 위치뿐 만이 아니라 단지 자체의 위치, 특성 또 주변 환경을 고려해야 합니다. 교통이 편리한가, 주변 부대시설 의 개발계획은 어떠한가, 신규 도 시라면 장기적으로 개발이 끝난 후 내 집의 위치가 어디에 놓이게 되 는지 정도는 확인해야 합니다. 빌더의 선택도 중요합니다. 풍부 한 경험에 평판이 좋고 시공 후 품
질을 보증해 줄 수 있는 빌더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새집에는 내가 결정 하고 선택할수 있는 사양이 많지만 모든 선택이 추가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사실입니다. 많은 경우에 모델하우스를 보고 결정하고 몇 달 후 내가 산집이 완공이 되었을 때 기대와 다른 집을 발견하게 됩니 다. 빌더가 광고하는 가격 외에 추 가예산을 5~10% 준비해야 새 집 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뒷마당 조 경이나 커텐, 작은 수건걸이 하나 까지 경험있는 에이전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한번은 꼭 해볼 만한 일인 것 같 다는 몇 년 전 한 손님의 말씀이 기억납니다. 사전에 충분한 준비와 계획을 세우면 아름다운 꿈을 이 루어 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주택, 사업체, 렌트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습니다. 미주 최대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약 30억불 매출 실력, 50여 지역 미국 지사 한국 및 캐나다 지역 지사
애나 정/ Anna Jung annajung@newstarrealty.com JungAnna.com
Anna Jung / 애나 정
G O R V
h
xvly
H{fo
G O R V
G O R V
G O R
V
vlyh
x H{fo
LEXINGTON $1,089,900
WOBURN $799,900
BOSTON $725,000
ARLINGTON $900,000
Single Family 방 4 / 화 2.5 / 3827 sf.
Single Family 방 5 / 화 4 / 4238 sf.
Condominium 방 2 / 화 1.5 / 1190 sf.
Single Family 방 5 / 화 3.5/ 3498 sf.
Burlington Mall, H-Mart
G O VR
vlyh
x
H{fo
NEWTON $1,599,000 싱글 하우스 3523 sf. 방 5 / 화 4.5 마루바닥 Newton South High School
Million Dollar Guild
Terrific home for large family
G O VR
Stunning modern townhouse
G O R V
vlyh
x
H{fo
Maintained 2002, cul-de-sac
G O VR
CAMBRIDGE $829,000
BELMONT $859,000
SOMERVILLE $619,900
Condominium 방 2 / 화 2 / 1235 sf.
싱글 하우스 2061 sf. 방 4 / 화 2.5 Belmont High, Public T
Condominium 방 3 / 화 2 / 1750 sf.
전망좋은 럭서리 콘도
Certificated Luxury Home Marketing Specialist
Accredited Buyer’s Representative
깨끗하고 편리한 구조의 콘도
Certified International Seniors Real Estate Property Specialist Specialist Designation
Certified Residential Specialist
MA•NH Broker Licensed
617-780-1675 2012년 미주 전체 뉴스타 부동산 전국 1위 수상 2013년 미주 전체 뉴스타 부동산 전국 2위 수상 2014년 미주 전체 뉴스타 부동산 전국 2위 수상 2014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 금탑 11회 수상 한인회보 칼럼 리스트 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렌트 Newton, Lexington,Belmont, Brookline, Cambridge, Boston 기타 지역 다량 보유
24
Wednesday, October 14, 2015
고국소식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박 대통령, 15일 미국 외교안보 리더들과 ‘한미동맹 토론’ 3박4일 미국 방문…안보·경제동맹 강화 협의, “한·미동맹 격상, 동북아 평화에 중요 계기 될 것” 리는 한·미 재계회의 라운드테이블 에 참석해 ‘한·미 경제동맹’에 대해 연설한다. 박 대통령은 양국 간 통 상협력을 확대하면서 엔지니어링, 우주, 에너지, 보건의료 등 최첨단 분야의 협력을 증진해 경제동맹을 한층 강화하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한·미동맹 관계 더욱 발전”
< 박 대통령 배웅하는 김무성 >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경기 성남 서울공항으로 환송 나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와 악수하고 있다.
○정상외교+공공외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6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 회담을 위해 13일 오후 출국했다.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취임 첫 해인 2013년 5월 이후 두 번째이며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이 번이 네 번째다. 박 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청와대 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 리에서 이번 방미와 관련해 “북핵 해결을 위한 한·미 공조 강화, 한반 도 및 동북아시아의 평화·협력, 한· 미동맹 격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3박4일의 방미 기 간에 정상외교뿐 아니라 ‘공공외 교’에도 적극 나선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 서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 설, 한·미 재계회의, 미 항공우주국 (NASA)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방 문 등 일정을 소화한다. 워싱턴 외 교 소식통들은 박 대통령이 15일 외교안보 분야 미국 최고 권위의 싱크탱크 CSIS에서 어떤 내용의 연 설을 할지 주목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전·현직 미 정부 고 위관료를 비롯해 한반도 및 동북아
전문가 등 워싱턴 정가의 오피니 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한다. 1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 박 대 통령은 기조연설에 이어 토론, 질 의응답 등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은 “박 대통령이 연 설에 이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 진다는 것은 다소 파격적인 행보로 볼 수 있다”며 “워싱턴 조야에서 제 기되고 있는 ‘중국 경사론’을 불식 시키고 한·미 동맹관계를 재확인하 는 허심탄회한 자리가 되지 않겠느 냐”고 했다. 박 대통령은 CSIS 연설에 앞서 백 악관 인근 미 상공회의소에서 열
박 대통령은 이날 출국에 앞서 청 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 한 자리에서 방미의 중요성을 다 각도로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우 선 “이번 방미는 지난달 한·중 정 상회담과 미·중 정상회담에 이어서 이뤄지고, 곧이어 한·일·중 3국 정 상회담도 앞둔 매우 중요한 시기 에 열린다”며 “한반도 및 동북아 평 화와 협력에 관해 깊이 있게 협의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한반도 안보 상황과 동북아 평화에 대한 지평에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는 상황이어서 한·미 간 폭넓은 대화와 논의는 매 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 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의 지속적인 핵 개발과 전략적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 간 공조를 강화하는 한 편 범세계적 문제 대응을 위한 글 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함으로써 한· 미동맹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 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한국경제신문)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보스턴 한인회가 비영리단체 자격을 회복하였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의 후원비는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인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후원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Pay to order : Korean Society of Boston (보스턴한인회)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재정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25
KSNE 재정 칼럼 Series
재정계획 Series 31 : LTCi 세번째: 부부 가입 윤광현 (Financial Planner, Agent of New York Life Insurance Co.) Kyoon553@yahoo.com / Cell: 978-390-4738 Long Term Care 보험, 부부 가입 시 Discount 미국인의 65% 이상이 병원비때 문에 파산하고 있다는 사실도 결 코 근거없는 소리는 아니다. 만약 의료비를 제대로 갚지 못할 경우 Credit을 쉽게 망치게 되고 결국 파산에까지 이르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러 의료관련 비용 중에서도 Long Term Care 비용은 비싸기 로 소문나 있다. 어느 생명보험회 사의 관련조사 내용(2006년)에 따 르면 개인 룸의Long Term Care Service 비용은 매일 $297 그리고 연간비용은 약 $108,624라고 나 와있다. 만약 알츠하이머 등의 복 합증세가 있을 경우 $300,000를 다 쓰는데 걸리는 시간은 고작 2 년정도 밖에 되지 않으며 그 비용 은 해가 거듭될 수록 더욱 높아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불행히도 많은 사람들은Long Term Care라는 상황에 닥쳤을 때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는 식으로 급하게 대처를 한다. 일반적으로 이런 시나리오속에서는 처음 한 동안은 본인 스스로 자신을 돌보 는 것을 시도하게 된다. 하지만 곧 스스로를 케어하는 것 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가
족이나 친구 친척 혹은 정부에 마 지못해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게 된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자산의 일부 를 미리Long Term Care 목적으 로 떼어 두기도 하지만 Nursing Home과 같은 요양시설을 만약 자비로 부담한다고 하면 평생 힘 들게 모은 노후자금이 금세 바닥 나거나 혹은 크게 흠집이 날 수 있다. 그래서Long Term Care는 행복한 노후를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에 게 결코 빠트릴 수 없는 필수 준비 사항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면 미래의 예측불허한Long Term Care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준비 할 수 있을까? 오늘 이 시간에는 두가지 옵션을 살펴 보도록 하자. 첫번째 옵션은 지난 시간에 설 명한 ‘ Long Term Care 보험’이 다. 이같은Long Term Care 보험 Policy안에는 cash혜택과 더불어 변제혜택이 있다. 그래서 이러한 혜택을 통해 굳이 Nursing home 과 같은 시설에 체류하지 않고도 Home care를 통해 일상생활능력 에 대한 도움이나 식사준비 장보 기 혹은 집으로 간호사나 치료사 가 방문하는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물론 더 전문적인 케어가 필 요할 경우 Nursing Home과 같은
SUN-A Construction
Upgrade된 케어에 대한 변제혜 택이 제공된다. 그렇다면 부부가 함께Long Term Care보험을 가입할 때 예상되는 Premium은 얼마일까? 이해를 돕 기위해 민씨 부부의 예를 하나 들 어 보자. 현재 민씨는 아주 건강한 60대 후반의 남성이고 50대 후반 인 그의 아내 또한 최상급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만약 이 민 씨부부가 매일받는 혜택을 $150 로 배제기간을 90일로 그리고 혜 택지급기간을 2,190일인 6년으로 설정한다면 이들이 각각 받게되 는 최대 평생혜택은 $328,500가 된다. 만약 첫 20년간 5% 복리로 혜택이 성장하는 옵션을 선택한 다고 가정하면 민씨의 연간 Premium은 약 $3,200이고 그의 아 내의 연간 프리미엄은 약 $1,500 정도로 나온다. 물론 부부 공동 가입의 경우 및 건강이 좋을 경 우 적용되는 Discount도 이들의 Premium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 용된다. Long Term Care를 준비할 수 있 는 두번째 옵션은 ‘보장성 은퇴연 금(Annuity)’ 을 이용하는것이다. 평생income을 보장하는 은퇴연 금(Annuity)은Long Term Care와 같은 위급상황을 슬기롭게 빠져 나갈 수 있는 통로가 된다.
Health care facility가 필요하 면 Living Needs benefit를 통하 여 자금을 인출할수 있고 home health care로도 이용할수 있다. 필요하면 ‘매달 Income의 8배까 지’를 지급받을 수 도 있다. 보장 성 은퇴연금(Annuity)은 건강이나 소득제한없이 누구나 가입가능하 며 사망이 발생할 경우 사망금은 수혜자에게 모두 제공된다. 다음시간에는 생명보험을 통해 롱텀케어를 대비할 수 있는 옵션 을 살펴보도록 하자. 생명보험, 은퇴연금, Long Term Care는 종류도 많고 각각의 조건 에 따라 혜택도 달라질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여 각각 의 처지와 실정에 맞는 것을 설정 하여야합니다. 특히 최대한의 수 익과 더불어 효율적인 상속과 세 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필요합 니다. 혹시 얘기하고싶은 주제나 궁금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Email: Kyoon553@yahoo.com , Cell: 978-390-4738로 연락하시면 개 별상담이 가능합니다. Life insurance, annuity, Long Term Care 의 free quotation가능합니다. 상 담내용은 비밀유지하니 안심하십 시요
선아건축
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 성실한 가격 선아건축 :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Office : 508-230-5878 Cell 617-901-2726
26
Wednesday, October 14, 2015
종교광고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턴 은혜장로교회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BOSTON GRACE PRESBYTERIAN CHURCH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in the Trinity Covenant Church)
전화. 508-435-4579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www.bostonkorea.org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이요 진리와 기둥의 터니라 (딤전 3:15)
담임 목사: 우 시 창 교회: (781) 715-0571 팩스: (781) 645-0407
http://bostongracechurch.org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담임목사 조상연
예배및모임안내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성당은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이 개설 되었습니다. 언제든지 등록 하실 수 있습니다.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미사안내
주일미사: 10:00 am (영어) 11:30 am, 4:30 pm (한국어) 평일미사: 화요일 10:30 am (한국어) 목요일 7:30 pm (한국어)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 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27
28
Wednesday, October 14, 2015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2015 한인사회 게시판 여러분이 남겨준 그 짧은 한마디가 한인사회의 하루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노년에 있어야 할 벗 사랑도 사라지고 그리움도 사라진 인생 나이 육십이 훌쩍 넘어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야 합니다. 얽메인 삶 풀어 놓고 여유로움에 노을진 나이에 건강도 하여 자유를 찾아 기쁨도 누리고 술 한 잔에 속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먼 타국에 여행도 함께할 수 있는 그런 건강한 친구 몇이 있으면 당신의 남은 여생은 매일이 기쁘고 즐겁습니다. 산이좋아 산에 가자하면 관절이 아파서... 그리워 심심해서 술 한잔 하자고 하면 건강이 않좋아 술을 끊었다며 거절하고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황혼의 나이에는 여건이 같은 친구 만나기 어렵습니다.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언제 어느때나 만날 수 있는 사람 젊음의 의욕 넘치는 활력으로 남은 세월 줄거움으로 가꾸어갈 수 있는 그런 벗이 함께 한다면 그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몸을 낮추니 세상이 아름답다 이른 새벽 몸을 낮추어 렌즈를 통해 몸을 낮추어 보니 세상이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카메라의 앵글 뿐 아니라 세부적인 내용까지 달라집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찾는 일이 삶의 몫이라면 자신에게 무릎을 꿇어야 됩니다. 몸을 낮추는 일은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낮은 문입니다. 몸을 낮추니 작고 하찮아 눈에 띄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섬세한 색과 그 빛에 마음이 열리고 사랑이 생깁니다. 헨리 밀러는 가녀린 풀잎같이 미약한 것이라도 주목을 받는 순간 그것은 신비롭고 경이로운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하나의 우주가 된다고 합니다. 이슬을 필름에 담으며 풀잎 같이 미약한 우리를 위하여 한 없이 낮아지신 당신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새벽마다 맺히는 수 많은 이슬 방울의 영롱함도 몸을 낮추어야만 볼 수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광고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장소 : 뉴릴라이어블 마켓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TEL. 617-623-9620
행사기간 : 10월30일(금) ~ 11월1일(일) 3일장
앵콜! 강원도 농수산물 전시 판매
횡성 명물 안흥 찐빵
말린톳
29
30
한인사회 게시판
Wednesday, October 14, 2015
2015 한인회 게시판 북부보스톤상록회$200 구정회 이사장 $1,500 충청향우회 $1,000 조영태 전 한인회장 $100 한지연 $200 / 윤미자 $200 이학렬 $100 / 강태웅$200 최덕중최숙영$100/ 고영복$100 보스톤한미노인회$600 문수사 $1,000, 김문소부부$100 CANA 한국식당 $200 에듀웰보스톤$100 한국학교협의회$150 안병학(7080컨서트) $1,000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강민숙 고영복 권복태 부부 권병희 권정자 권한섭 부부 김문소부부 김병철/한영자 김영숙 김우혁 부부 김제호,김민정 김학주 김훈광 김희영 남궁연 부부 남일 부부 박기춘 박상열조미숙 박진영 부부
배흥선/이봉자 유정심/유대근 윤경문 부부 윤미자 부부 윤현권 부부 이경해 부부 이근홍/원방 이정규/이영미 이영선 이의인/이정희 이정수 이재신/김홍혜 이진 이학렬 부부 장수인 부부 장용복/이창주 장종문/장수잔 정제형/정숙자 최덕중최숙영
한지연 부부 황보엽 [한인회임원] 구정회 이사장 김경원 회장 정제형 부회장 한근수 부회장 박진영 부회장 김도운 총장 전명호 차장 이지훈 재무 강민석 재무 임승빈 서기 남진병 문화 정성호 문화 이원삼 문화 허 훈 홍보
[한인골프대회후원] 김경원, 김도운, 허정일, 이희익, 정제형, 전명호, 한근수, 박진영 ( 이상 $1,000) / 이원삼, 김희용, 강 민석, Denny Lee, 에릭홍, Marcel (이상 $500) / 구정회, 양현주, 허 훈(이상 $300) / 남궁연 , 안병학, 남일, 대진자동차, 이진원, 이문항, 보스톤코리아, 장수인, 유영심, 이 은주, 한순용, 충청향우회, 가든하 우스, 이진원 (이상 $100)
2015 후원금 김경원 한인회장 $20,000 + $10,000 민유선(한인회보 칼럼니스트) $500 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광고후원) 보스톤한미노인회 $200 (광고후원) 권복태(한인회 이사) $200 국제선교회 $100 (광고후원) 익명후원 $1,000 이재신/김홍혜 $100 장용복/이창주 $100
남궁연 $500 김병철/한영자 $100 BNI 평신도신학교 $300 남일(한국학교 교장) $1,000 윤경문 $1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300 정선주 $500 NAIL BLISS $500 재향군인회(김우혁) $100 보스톤한미노인회 $300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발행인) Editor in Chief (편집장)
Jinyoung Park
Cheif Advisor (고문)
Dong gil Jung
Repoter (기자)
Jae Cheol Shim Yoonjung Cha
Contrubuting Reporter
Min Park Seohyun Shim Julia Chun
Marketing Manager
민유선 l 윤광현(재정컬럼) l 애나정(부동산)ㅣ 이주연(교육)ㅣ 박민(영어에세이) I 심서현(영어에세이)ㅣ 쥴리아전(영어에세이) I 교회협의회(신앙칼럼)ㅣ 이상우 l 장용복(문학) I 장영규(골프) 자문변호사 I 성기주
보스톤 한인회보는 독자간 인적 네트웍 구성과 신문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한인회보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한인회보 멤버십을 통한 한인 네트웍 구성 한인회보 우편발송을 통한 독자 폭 확대 한인회보의 질적/양적 성장을 통한 품질향상 한인회보 멤버십에 가입하시면 1년간 한인회보를 집으로 직접 배송해 드립니다. 한인회보 멤버십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양식에 의거 다음 정보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성명
영문
한글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사무차장 : 재무 (I) : 재무(II) : 서기 : 문화체육 :
김경원 정제형 한근수 박진영 김도운 전명호 이지훈 강민석 임승빈 남진병 정성호 이원삼 허 훈 정현태 성기주
* 한인회보 간사 김정희 413-386-3696
[한인회 이사] 이사장 : 구정회 (500) 이사: 김경원 (500), 김도운(500), 정제형,(500) 한선우, 이경해 (500), 변성우(500), 허훈($500), 장수인(500), 노명호, 이영호 ,유 영심(500), 윤미자, 한순영, 최한 길 한인회 고문단 : 운영위원장 안병학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강승민,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보스톤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스톤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주소 전화
한인회 이사
39대 한인회 임원
법률 :
보스톤 한인회보는 한인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비영리 신문으로 한인회 소식은 물론 한인사회 전반의 모든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보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Jung Hee Kim (413-386-3696)
Columnist & Contributor
홍보부 :
보스톤 한인회보 멤버십
Kyung Won Kim
이메일
상기 본인은 한인회보 멤버십 가입을 신청합니다. (멤버십 : 연간 $100)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보스톤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보스톤 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보스톤 한인회 후원금]
주소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2015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동진배 공인회계사 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개인/사업체 세금보고 감사 및 회계처리 회사 설립 / 해체 6 Westminster Londonderry, NH 03053
(703) 965-8428 jdong1020@gmail.com
October. 14. 2015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3 / No.38
뉴햄프셔 한인회 회관 건립기금 조성 만찬 및 경과 보고회 뉴램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 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일시 : 2015년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뉴햄프셔감리교회 (8 Pleasant Street, Salem, NH 03079) 입장료 : $50.00 문의 :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본회는 연방국세청으로 부터 인가된 비영리법인체입니다. 기부금은 세금공제가 됩니다. 뜻있는 동포들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만 끝날 수도 있지만, 다같이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회관건립위원회
32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Wednesday, October 14, 2015
Weekly Sale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August 12 (Wed) ~ August 18 (Tue)
July. 22 (WED) ~ July. 28 (TUE)
NEW RELIABLE MARKET October, 14 (Wed) ~ October 20 (Tue)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NEW RELIABLE MARKET SALE ITEM 이천쌀 (햅쌀)
CJ 반반미
New Crop* Rhee Chun Rice 15Lbs.
CJ Brown Rice & Brown Sweet Rice 15Lbs.
$12.99
백설 김치 군만두
CJ Crispy Potstickers Kimchi & Pork 16oz.
$16.99
오뚜기 손만두, 김치 손만두
수라상 찬바다 서해굴비 왕 갓잡은 산낙지 Sura Glubi Croaker 5Pcs. Wang Small Octopus Ottogi Hand Wrapped Wang Sweet Rice & Green 1Lbs. 8oz. Dumplings & Kimchi 1Lbs. Tea Pancake 180g.
$4.99
$3.99
아씨 해물 모둠
해태 단무지
히카리 미소
마루혼 참기름
Assi Frozen Seafood Mix 12oz.
Haitai Sweet Pickled Radish 2.2Lbs.
Hikari Miso Less Sodium Miso 750g.
Maruhon Pure Sesame Oil 56Fl oz.
$3.59 왕 올리브유로구운 녹차김 Wang Green Tea Seasoned Seaweed 16 pk.
$6.99 롯데 칸초 Lotte Kancho 1.48oz.
2for$1
$2.99
$5.99
아씨 잡채 당면
백설 찰 밀가루
Assi Sweet Potato Noodles 1.5Lbs.
Beksul Premium Wheat Flour 2.2Lb.
$3.99
2for$1
주문 음식 서비스
$11.49 큐원 홈메이드 찰호떡 오리지널,단호박, 깨찰빵믹스 Original & Pumpkin Sweet Pancake Sesame Bread Mix 19.4oz. & 17.6oz.
$2.59
팔도 깨봉,샐러드스낵 Paldo Sesame Cracker & Veggie Sticks
$3.99
청우 고구마 쿠키
수라상 죽마고우 CW Sweet Potato Cookie 봉봉스낵 210g.
왕 손으로만든 찹쌀 호떢,녹차 호떡
$2.69
$11.59
동원 참치 3캔
Dongwon Canned Tuna 3pk.
유동 자연산 골뱅이
해찬들 골드 고추장
Canned Bai-Top Shell 400g
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6.99
$8.99 베네스틱 믹스프레소 , 퓨어 마일드 커피 Caffee Bene Mixpresso & Pure Mild Coffee 100 Sticks
$15.99
왕 검은깨,콩, 까망두유 두원 고흥벌꿀 유자차 Honey Citron Tea 2.2Lbs. Wang Black Sesame & Soy Bean Drink 6Pack
$6.99
$14.79
돼지 불고기
소꼬리Oxtail
$6.99
Pork Bulgogi
$2.99 진로 햇 복분자
Jinro Raspberry Wine 375mL.
아씨 꼬들꼬들한 명태 코다리 Assi Frozen Alaska Pollock 1.5Lb.
$4.99 해찬들 재래식 된장 Haechandle Soybean Paste 6.6Lbs.
$7.59 빙그레 바나나,딸기, 메론 우유 Binggrae Banana, Strawberry, & Melon Milk Drink 6Pk.
$4.99 진로 매화수 Jinro Plum Wine 375mL.
Sura Bong Bong Korean Cracker 11.64oz.
$3.69
Catering Service
$2.69
$5.99/Lbs.
각종 단체 및 모임 주문음식
$5.29/Lbs.
$9.99
$6.99
생일, 환갑, 회갑 등 가족행사 주문음식
싱싱한 야채와 과일 뉴 릴라이어블 만의 자랑입니다.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의 가정식 김치를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617-623-9620
학생 10% 할인 교회 단체 구입시 10% 할인
KOREAN JAPANESE MARKET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와인, 사케, 소주 무료 시음 행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