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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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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서도 의심환자… 美 에볼라 공포 확산 간호사 방역복 입고도 감염되자… 美국민들 “병원도 못믿겠다”
감염자 집 주변 긴급 방역 미국 방역 전문요원이 12일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에볼라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여 성 간호사의 집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에볼라 감염 의심환자가 입원한 미 매사추세츠 주 보스 턴의 베스 이스라엘 디커니스 병원. 최근 라이베리아로 여행을 다녀온 미국인이 에볼라 감염 증상을 보여 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보스턴=AP 뉴시스
보스턴 인근의 브레인트리 소재 병원에서도 에볼라 의심 환자가 발생해 격리 치료를 받 고 있다고 보스턴글로브가 12 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브레인트리 소 방관인 조 잰카의 발언을 인용 해 최근 에볼라가 창궐하는 서 아프리카 지역을 여행하고 나 서 에볼라 감염 증상을 보이는 이 환자가 하버드뱅가드메디 컬센터에 격리 수용돼 있으며 병원에 에볼라 안전 규정이 적
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경찰과 소방 당국, 긴급 의료팀이 병원에 급파돼 검역 조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내 첫 에볼라 감염자인 토머스 에릭 던컨을 치료하던 텍사스주 댈러스 소재 텍사스 건강장로병원의 여성 간호사 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에 나온 소식 이어서 미국 내에서 에볼라 확 산에 대한 공포가 더 커질 것 으로 보인다.
토머스 프리든 미 질병통 제예방센터(CDC) 소장은 12 일 기자회견에서 “간호사는 여러 차례 광범위하게 덩컨 씨 를 접촉했으며 확인되지 않은 안전규정 위반이 감염을 일으 켰다. 연방 당국이 정밀 조사 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방역 망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규정 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 간호사는 방역 복, 마스크, 장갑, 안면 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모두 착용했던 것으로 밝혀져 어떤 경로로 바 이러스가 침투했는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 미 전역의 모 든 병원이 에볼라 대처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보건당국의 주 장에도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고 AP통신은 지적했다. 특히 CDC가 미국의 에 볼라 방역망에 구멍이 뚫렸는 데도 책임을 지기는커녕 간호 사를 희생양으로 삼으려 한다 는 비난까지 나온다. 미국간호 사연합(NNU)은 로이터통신 에 “우리는 (방역) 시스템의 오류를 안고 있고 그것을 고쳐 야 한다. 특정인을 희생양으로 삼거나 비난해서는 안 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NNU가 덩컨 씨 사망 직후 간 호사 1900명을 대상으로 조 사한 결과 응답자의 80% 이상 이 에볼라 환자 치료와 관련한 실질적 교육을 받지 못한 것으 로 나타났다. CDC는 이 간호사가 성능 이 검증된 안전장비를 모두 착 용했던 점에 비춰 진료 뒤 장 비를 벗는 과정에서 바이러스 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 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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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병원 측은 간호사의 빠른 판단으로 추가 감염을 차 단했다는 데 일단 안도하고 있 다. 간호사는 하루에 두 번 자 신의 체온을 체크했으며 10일 체온이 오른 것을 확인하고 즉 시 병원 응급실로 갔다. 이후 90분 뒤 허가를 받고 격리 병 동에 스스로 걸어 들어갔다는 것이다. 텍사스건강장로병원은 간 호사가 증세를 나타낸 뒤 동료 의료진 한 명과 접촉한 사실을 파악하고 이 동료 역시 격리해 관찰하고 있다. 주와 지역, 연 방 당국자들은 병원에 추가 감 염자가 있을 가능성도 조사하 고 있다. 병원 측은 직원 18명 의 상태를 관찰하고 있다고 밝 혔다. 댈러스 보건당국은 간호 사가 살던 아파트에 출입금지 명령을 내리고 입구와 공공 이 용구역, 병원 이송 차량 등을 방역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2일 간 호사의 확진 판정 직후 실비아 버웰 보건장관에게서 전화 보 고를 받고 “CDC는 안전규정 위반 조사를 마무리하고 병원 의 감염 통제 절차를 재검토하 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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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Wednesday, October. 15,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재미과기협 2015 청년과학기술자 리더쉽 학술대회
뉴잉글랜드 한인교회협의회 가을부흥회 소식
내년 1월 올랜도에서 개최 온라인 참가신청 10월31일 마감, 선정된 참가자들에게 여행경비 및 숙박비 지원
10월 24~26일 성요한교회에서
사진: 2014년 1월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개최된 제10회 YGTLC 참가자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KSEA, 회장 안국준) 가 미 주지역 젊은 한인과학기술 지도자 양성을 위해 주최하 는 제11회“청년과학기술 자 리더쉽 학술대회(Young Generation Technical and Leadership Conference, YGTLC 2015)” 가 내년 1 월23-25일 플로리다주 올랜 도의Sheraton Lake Buena Vista Resort에서 열린다. 한미과학협력센터 (KUSCO, 이사장 정민근) 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Ygnite 2015” 로 대회장 은 허수정 박사 (하버드 대학 롤랜드 주니어 펠로우)가 맡 는다. 총 200명 이상의 젊은 과학기술계 종사자들과 학생 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의 연사로는 미국내 정계, 산업계, 학계 지도자와 R&D 전문가 등이 초청돼 강 연할 계획이다.
기조강연 이외에 참가자들 의 연구를 발표할수 있는 기 회와 함께 지도력 배양을 위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 되고 있다. 최첨단 기술에 대한 강 연과 토론, 성공적인 커리어 개발을 위한 워크샵과 네트 워킹 세션, 포스터 발표, 리 더쉽 프로그램 들이 마련된 다. 올해의 테크니컬 프로그 램으로는 예년과 마찬가지 로 •Cellular and Microbiology •Bioengineering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Science and Society •Medical Science •Emerging Technologies •Research Poster Fair등 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자격은 과학기술 의학 분야 종사자 또는 대학, 대학원에서 동 분야를 전공하 는 1.5세 또는 2세로 KSEA 현 회원이거나 신규회원에 한 한다.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YGTLC 웹사이트 http:// yg.ksea.org를 통해 신청서 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 며, 신청마감은 10월 31일까 지이다. 서류심사 후 대회참 가가 허용된 신청자들에게는 3일간의 호텔 숙식비와 소정 의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젊은 한인과학기술지 도자 양성을 취지로 2005 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 된 YGTLC는 로스앤젤리 스(2006), 뉴욕(2007), 샌 디에이고(2008), 달라스 (2009), 워싱턴 DC(2010), 시애틀(2011), 샌프란스시 코(2012), 로스앤젤리스 (2013), 휴스턴(2014) 대회 를 거쳐 이번이 11회째를 맞 이하면서 대회 규모를 확대해 왔다. * 대회 참가 및 신청 문의 : yg@ksea.org (기사 : 제미 과기협 제공)
올 가을에는 전주 바울교회 원팔연 목사님을 모시고 부 흥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오직 선교와 전도의 사명만으로 “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명을 받아 주체할 수 없는 하나님 나라와 선교 열정 때문에 안정적인 목회지를 떠나 일곱 명의 성도들과 허름한 전세방에서 시작했지만 기 독교대한성결교회 최초 1만 명 성도의 기적을 이루고 교단 총회장으로, 교계 지도자로 섬기고 계신 전도와 선교 열정 속에 40여년을 달려온 바울교회 원팔연 목사님을 통해 영적 부흥을 도모하게 되었습니다. 때론 가시밭의 백합화처럼, 때론 무거운 짐진 자처럼, 묵 묵히 걸어온 40여년의 진솔한 목회 이야기, 무엇보다도 주 님과 함께 살며 이 시대를 살았던 진실 된 이야기를 듣게 될 것입니다. 그분의 설교는 하나님께 감동된 순수한 젊은이 같 은 열정으로 영혼을 사랑하여 토해내듯 선포하는 말씀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 혜가 우리 심령에 촉촉이 젖어들어 척박한 이민생활에 지친 우리의 영혼을 회복하게 되는 놀라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성요한교회에서 만납시다. [뉴잉글랜드 한인교회협의회 가을부흥회] 일시: 10월 24-26일 장소: 성요한교회 강사: 전주바울교회 원팔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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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0월 15일 수요일
뉴잉글랜드 시민협회 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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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11월 1일 차세대 심포지움 하버드 로 스쿨 개최 결정
보스톤한미노인회 10월 행사 안내 보스톤 한미노인회 회원 여러분 여름 잘 보내셨는지요? 다음달 부터 다시 모임을 재개하오니 회원 여러분들의 많 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보스톤노인회 (사랑방모임) 기존과 같이 매주 첫째, 셋째 수요일에 사랑방 모임을 갖 습니다. 10월 1일, 10월 15일, 11월 5일, 11월 19일 장소: 보스톤 국제선 교회 주소 57 Peters St. N Andover ,01845, 시간 10:30 ~ 2 PM 지난 4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뉴튼시 소재 “성 앙뚜 안 다블뤼 보스톤 한인성당” 에서 뉴잉글랜드 한인시민협 회 (회장 이경해, 이사장 김성 군)가 24번째 정기총회를 개 최하였다. 총회에는 이경해 회장과 김성군 이사장을 비롯하여 총 18명의 이사들과 협회원들이 참석하였다. 24회 정기 총회에서는 박영 찬 이사가 수석부회장으로 임 명되었으며 새로 영입된 크리 스틴 킴(재무담당) 등 새로운 이사들의 소개 및 협회의 각종 활동 보고, 사업 계획 및 차세
대 심포지움에 관한 소개가 이 어졌다. 또한 여름동안 르랜드 청 Leland Cheung 부지사 후보 사무실에서 인턴쉽을 하였던 시민협회의 정치인턴 마이클 영 (Michael Yeung) 군이 참 석해 인턴쉽 경험담을 전하였 고 이밖에 김성혁 이사와 리디 아 신 이사의 시민협회의 나아 가야 할 방향제시와 함께 발 전성에 대한 내용을 담은 프레 젠테이션으로 추후 활동에 기 대를 모았다. 이어서 임균택 사무차장의 제 2회 차세대 심포지움에 대 한 프레젠테이션 소개와 함께
참석 연사 (제임스 민 도이치 포스트 DHL 국제 무역법 담 당부 부회장, 윤경 KACF 사 무총장, 그레이스 한 울프 버 지니아주 헌든 구 의원, 라이 언 승주 리 뉴욕대학교 치과대 학 교수, 데이비드 림 필라델 피아 차관보 지방검사, 션 킴 McGuireWoods LLP 변호 사) 에 대해 알렸다. 한편 뉴잉글랜드 한인 시민 협회는 오는 11월 1일 차세대 심포지움 (Young Leaders Symposium) 을 하버드 로스 쿨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기사: 시민협회 제공)
시민협회 차세대 심포지움 (Young Leaders Symposium)
10월 단풍 놀이 행사 안내 일시: 2014년 10월 18일(토) 오전 9시-오후 5시 장소: NH 위니페사키 호수 기차 단풍 놀이 PICNIC ,LUNCH,TRAIN 154 MAIN ST. MEREDITH, NH 03253 신청 회비: $10.00 인원 60명(선착순) 기차자리가 없어서 선착순으로 자동으로 꾾어집니다. 오전9시 성요한교회 출발-9시 30분 북부교회출발 오후 3시 산에서 출발-북부교회 오후 4시 30분 도착 성요한교회 오후 5시 도착 10월8일까지 가실분들 연락주세요, 연락처: 유영심 회장: 978-994-5490 윤철호 부회장: 978-902-8305 김인숙 총무 : 978-687-6974
뉴잉글랜드 한인 시민협회는 오는 11월 1일 차세대 심포지움 (Young Leaders Symposium) 을 하버드 로스쿨에서 개최한 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Young Leaders Symposium 참석을 원할 경우, 시민협회 웹사 이트 www.kacl-ne.org 혹은 임균택 사무차장 (kyuntaek001@gmail.com) , 이벤트 브라 이트 http://www.eventbrite.com/e/2014-korean-american-citizens-league-young-leaders-symposium-tickets-13563210929# 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사무차장 임균택 (Assistant Executive Director Kyuntaek L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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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5, 2014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한미예술협회 박물관 여행 다녀와...
보스턴 탁구협회, 목회자 탁구모임과 친선경기 가져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미술전시를 즐기는 좋은 시간
클라크 뮤지엄에서의 단체사진
보스턴 한미예술협회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는 지난 11일 매 사추세츠 서쪽에 위치한 클 라크 뮤지엄 (The Clark Art Institute)과 Mass MoCA (Massachusetts Museumf of Contemporary Art)를 둘 러보는 행사를 가졌다. 렉싱턴에서 단체 버스로 출발한 이번 여행에는 비가 내 리는데도 불구하고 23명이 참 가하여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 는 미술전시를 즐기는 좋은 시 간을 보냈다. 매사추세츠 서쪽 윌리암스 타운에 자리잡은 클 라크 뮤지엄은 수준높은 인상
파 작품의 소장으로 잘 알려 져 있다. 19세기 미술사의 흐 름을 보여주는 뛰어난 작품들 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 어 미술 애호가들이 즐겨찾는 곳 중 하나인데 특히 지난 7월 증축 확장 공사가 끝난 미술관 에 많은 소장품들이 비치되어 있어 모처럼 알찬 전시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노스 아담스에 위 치한 Mass MOCA에서는 Sol LeWitt의 기하학적 벽화를 비 롯한 젊은 작가들의 컨셉미술 을 돌아보며 참가자들이 현대 미술의 흐름에 대한 각자의 시 각을 투영해보는 기회를 가지
기도 했다. 돌아오는 길에는 때맞춰 비가 그치고 햇살이 밝은 오후에 버크셔 (Birkshire) 계곡에서 한창 무르익 은 단풍구경으로 여행을 마무 리 지었다. 한미예술협회는 한국 국 악, 미술전, 음악회 시리즈를 주최하며, 11월 1일 토요일에 는 2015년 5월 28일 소프라 노 홍혜경 독창회 등을 위한 모금 만찬을 갖는다. 웹사이트 www.kcsBoston.org를 통해 정보를 찾아 볼 수 있으면 연 락을 할 수 있다. (기사 : 한미예술협회 이경애)
보스턴탁구협회(회장 이 진원)는 지난 10월 9일 메드 포드에 위치한 웨슬리연합감 리교회(담임목사 안신형)에 서 보스턴 한인 목회자 탁구 모임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는 탁구를 좋아하 는 한인 목회자들의 초청에 의하여 이루어졌으며 저녁 6 시 반부터 시작하여 세 시간 동안 열띤 경기를 펼쳤다. 목회자 모임측에서는 안 신형 목사를 포함하여 5명이 참가하고, 탁구협회측에서 는 이진원 회장을 포함하여 6명이 참가하여 단식 5게임 과 복식 2게임을 치루어 승 부를 다투어 4승 3패의 근소 한 차이로 탁구협회가 승리 하였다. 이날 경기에서 안신형 목사는 “탁구 동호인들 끼 리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
어 기쁜 마음을 금할 수 없 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 를 자주 만들어서 한인사회 의 친선 도모에 많은 도움 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환 영의 말을 전했다. 이진원 회 장 또한 “목회자님들의 초 청에 감사한다며 탁구협회 가 매주 토요일 마다 정기적 으로 모이고 있는 메드포드 소재 Boston Table Tennis Club(Rear 407 Mystic Ave. Medford, MA)에 서 다시 한번 친선경기를 치 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 고 화답하였다. 보스턴탁구협회는 한인들 을 위해 무료 탁구교실을 운 영한다. 평소 탁구에 관심이 있거나 탁구를 사랑하는 한 인들은 508-287-7246( 보스턴탁구협회 부회장 이 준구)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나에서 블랙앵거스 비프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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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0월 15일 수요일
가을비 우산 속 North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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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무료 감기예방 접종 및 신장 검사
서울대 동문회 가을소풍 다녀와...
11월 2 일 (일요일) 보스톤 한인교회에서 뉴잉글랜드 한 인 간호사 협회 (www.KoreanNurses.org)에서 무료 감기예방 접 종과 무료 신장 검 사를 해 드립니다. 때 : 2014년 11월 2 일 (일요일) 1:30pm-4pm 장소: 보스톤 한인교회 (617-739-2663)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서울대 동창회 (회장: 장수 인)는 지난 10월 11일 Concord에 있는 North Bridge에 서 가을소풍 행사를 가졌다.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 씨에도 열렬히 모인 동문들이 단풍드는 아름다운 주위 경관 과 가을비 우산 속 산책이 주 는 즐거움에 같이 젖어든 운치 있는 소풍이었다. 김문소 동문 은 이 지역에서 40년을 살았 지만 미국 독립에 중요한 역사 적인 곳이 이렇게 가까이 있는 줄 몰랐다고 하면서, 이날 처 음 찾은 North Bridge에서 새 로운 미국역사 공부도 하게 되 었다고 즐거워했다. 산책 후 Acton Clubhouse 로 옮겨서 멋진 도시락을 먹으 며 뒷풀이를 가졌다. 총30여 명의 동문 및 가족이 함께 한 이 날, 선배들의 덕담과 후배 들의 진솔한 대화가 따뜻하고 정겹게 이어졌다.
뒷풀이에 함께 참석한 55 학번 김인수/이춘순 동문의, 7 명의 서울대동문을 자녀로 둔 101세의 어머니의 정정하신 모습과 덕담은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모임의 최고 선배인 50학번 모정자 동문은 은퇴 전 교수로 봉직하였던 Brown 대학의 한 연구실에서 다음 주 부터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로 해서 지금 매우 기쁘고 흥분되 어 있다고 하여 후배들의 존 경의 박수를 받았고, 58학번 인 김경일 동문도 자신이 좋아 하는 일을 하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성공”이란 높은 지위를 얻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공을 이루 는 것”, 즉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이루는 것이 라는 뜻풀이했다. 동문 모임에 처음으로 참석 한 하바드 케네디스쿨과 MIT
에 있는 젊은 동문들은 본인뿐 만 아니라 함께 온 자녀들에게 도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 다고 고마워했으며, 자녀들도 본인들의 장래소망과 포부를 부모의 동문들과 나누는 소중 한 시간을 가졌다. 이 지역에 온지 50일이 되 었다고 하는 새 동문은 지난 번 가을바다 여행에 이에 주위 의 좋은 곳을 소개해준 장수인 회장과 동문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고, 오늘 무료 행사에 감 사하며 기부금을 쾌척한 동문 도 있어 아름다운 동문들과의 만남의 시간에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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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서울대 동창회 행사 로는 12월 13일 (토) 렉싱턴 에서 연말 파티 및 동문 음악 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 한 행사정보는 동창회 홈페 이지 (http://sites.google. com/site/snuaane)를 참고 하면 된다고 한다.
무료 독감 예방 접종(Flu Shots) 시간 : 10월 18일과 25일(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Boston Korean SDA Church)
보스톤 새생활센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 안내 10월 18일, 25일 무료진료 및 무료 독감 예방 접종(Flu Shots)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10월 18일, 25일 주말에 무료 독감 예방 접종(Flu Shots)을 실시한다. 특별히 이번 달에는 무료 독감 예방 접종(Flu Shots)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어서 주말에 매주에 걸쳐서 독감 예방 접 종을 실시한다.
무료 진료 및 독감 예방 접종 시간 : 10월 18, 25일 오후 2시 ~3시 무료 진료 안내 : 보스톤 새생활 센터/대표: 송연호(전화 : 317374-4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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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October. 15,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IMF 기소중지자 특별자수기간 운영
동포청·복수국적 면밀 검토, 해외 젊은 인재 활용도 추진
재외공관 통해 재기 신청(자수)하면 수사절차상의 편의를 제공
외교부는 법무부·검찰청 과 함께 2014.10.1(수) ~ 2014.11.30(일)간 “IMF 기 소중지자 특별자수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IMF 구제금융 시기에 사기죄 등의 혐의를 받 고 해외로 도피하여 기소중지 되어 있는 재외국민이 특별자
수기간 동안 재외공관을 통해 재기 신청(자수)하면 수사절 차상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한다. 외교부는 2013.8.1부터 12.31까지 상기 제도를 최초 운영하였는 바, 총 121명의 재외국민들이 상기 제도를 통 해 불법체류 등 장기간의 불안 정한 법적 지위에서 벗어나는 등 재외국민 권익 증진에 가시 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기소중지 재외국민 사건 처리 대상은 1997.1.1부터 2001.12.31까지 부정수표단 속법위반, 근로기준법 위반, 사기·횡령·배임·업무상횡 령·업무상배임(단, 업무상횡
령 및 업무상배임은 고소 또 는 고발된 경우로 한정)으로 입건되어 기소중지 되어 있 는 재외국민으로 재외공관으 로부터 재기신청서를 접수받 은 검찰은 합의기간 부여 및 간이 방식의 조사를 통해 사건 을 종결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해 법무부· 검찰청은 수사절차상의 특칙 을 마련하여 대상자들에게 실 체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외교 부는 재외국민들이 국내에 입 국하여 사건을 재기신청해야 했던 것을 재외공관을 통해 할 수 있도록 협조함으로써 절차 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고국 장기체류 미주 한인들 소득, 재산 기준 건강보험료 납부해야... 재외공관 통해 재기 신청(자수)하면 수사절차상의 편의를 제공 오는 11월부터 재외동포 비자(F4)를 소지하고 한국에 장기체류하는 미주 한인들도 소득과 보유한 재산을 기준으 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야 한 다. 한국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장기체류 재외국민 및 외국인에 대한 건 강보험 적용기준’을 일부 개 정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기존에는 재외동포 비자 소 지자들의 경우 소득(임금)이 없거나 파악이 어렵다고 간주 해 재산의 유무와 상관없이 소 득만을 기준으로 세대 당 보험 료를 산정해 한국 내 지역 가 입자와 형평성 문제가 수차례 지적되어 왔다. 따라서 보건복지부는 재외 동포 비자 소지자들도 한국에 서 영리활동이 가능하다는 점 을 고려해 오는 11월부터 한 국 내 지역 가입자와 동일하게
소득과 재산에 의거해 건강보 험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한 국의 건강보험은 직장 가입자 의 경우 근로소득에 따라, 지 역 가입자는 종합소득과 재산 에 따라 보험료가 부과된다” 며 “하지만 F4비자 소지자를 비롯해 일부 외국인 비자 소지 자들의 경우 그동안 지역 가입 자와 달리 재산이 아무리 많 아도 월 소득액에 직장 가입 자 보험료율만 적용해 보험료 를 부과해 역차별 논란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내 지역 가입자의 경우는 소득 파악이 어려울 경 우 재산과 자동차뿐 아니라 세 대원의 인원, 성별, 연령에 소 득 금액의 가산점수까지 적용 해 건강보험료를 부과하지만, 소득이 없거나 파악이 어렵다 고 지정한 재외동포들의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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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는 지난해 말 지역 가입자 세대 당 평균 보험료를 기준으 로 산정해 왔다. 실제로 새정치민주연합의 최동익 의원에 따르면 80만달 러의 재산을 소유한 재외동포 비자를 소지한 지역 가입자 김 모씨의 경우 건강보험료는 소 득에 근거해 월 200달러를 납 부하지만 김씨와 동일한 조건 의 한국 내 지역 가입자는 김 씨보다 약 150달러가 많은 350달러 수준의 건강보험료 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 현 재 건강보험제도는 외국인에 게 더 큰 혜택을 주고 있어 내 국인들이 역차별을 당한 것” 이라며 “이번 개정안이 적용 됨에 따라 내국민과 외국인 간 의 불공평한 부과체계 한층 개 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화 한국 국회의장 LA 동포 간담회에서 밝혀
동포들과 인사를 나누는 정의화 국회의장
LA를 찾은 정의화 한국 국회의장은 동포청 설치, 재 외국민 선거제도 개선, 복수 국적 확대 등의 재외 동포 정 책이 진척될 수 있도록 돕고 미주 한인사회의 인재를 활 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 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셀 박 가주 조세형평국 부위원 장, 고석화 세계한인무역협 회 명예회장, 유재환 윌셔은 행장, 최재현 LA민주평화통 일자문회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재외국 민 선거, 복수국적, 미주 한 인 인재의 한국 진출에 더 많 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건 의했다. 이에 정 의장은 멕시코 동포 간담회에서도 나온 복 수국적과 동포청 문제는 귀 국 후 입법조사처의 연구 및 검토를 거쳐 합당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또 해외 젊 은 인재를 활용할 수 있는 네 트워크 구축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남북 관계와 관련해서 “우리 국회가 할 일은 남북국회회담을 통해 ( 남북간)대화의 물꼬를 먼저 트는 것으로 11월 말까지 북 한 측에 이를 정식으로 제안 할 계획”이라며 “북한과의 정상적인 관계를 회복하려면 남아공 만델라 전 대통령식 의 화해와 용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라도 교류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 하겠다”고 말해 남북관계에 진전이 있을 것을 예고했다. 정 의장은 또 “세월호 참 사 이후 한국 정치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됐고 이를 걱정 하는 LA한인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다”며 “국회에서 대화와 타협으로 하나가 되 는 (국회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 같은 사회통합 노력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단합된 한국 을 만들도록 다른 의원들과 공조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 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 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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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 공고
2014년 10월 15일 수요일
뉴잉글랜드보스턴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9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9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4년 10월 31일(금요일) 자정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9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 2014년 10월 31일 (금요일) 12시(자정)까지 투 표 일 시 : 2014년 11월 17일 (일요일) 오전 7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10,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 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 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 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 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보스턴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선거관리 위원장 : 김영곤, 선거관리 위 원 : 안병학, 이승기, 윤미자, 권복태, 성기주, 한문수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FAX : 781-933-8855
2014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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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5, 2014
미주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한국검찰, 카톡 사찰에 미주 한인들 ‘뿔났다’ 카카오측, 범죄혐의 관련 감청·개인 정보 전달 사실 시인… 한인 사회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 카톡 불신 150만명 ‘사이버 망명’
‘시험 피하려 폭발물 거짓신고’ 한국인 하버드생 기소유예될 듯 지난해 12월 미국 하버 드대학교에 폭발물을 설치 했다고 거짓 신고한 한인 하 버드 재학생 김모씨에게 기 소유예 처분이 내려질 것으 로 보인다. 카르멘 오티즈 미국 연방 검사는 사회봉사 750시간, 관련 기관에 대한 배상, 공개 사과, 가택연금 4개월 등을 모두 이행하는 조건으로 기 소유예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씨 측은 즉각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하 버드대 교내 4개 건물에 폭 발물이 설치돼 있다는 내용 의 이메일을 학교 경찰과 교 직원 등에게 보냈다. 이후 경 찰에 체포된 김씨는 기말고 사를 피할 목적으로 거짓 협 박을 했다고 자백했고, 보석 금 10만 달러(약 1억730만 원)를 내고 풀려났다.
보스톤산악회 정기산행 안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미 주 한인 중 일명’카톡’을 쓰 지 않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전국민의 메신저 노릇 을 톡톡히 해온 ‘카카오톡’ 이 최근 큰 시련을 맞고 있다. ‘카톡 사찰’ 논란에 대한 불안감에 사용자들이 통신보 안이 안전하다는 독일 메신 저 ‘텔레그램’으로 갈아타 면서 ‘사이버 망명’이 등장 했다. ‘카톡 사찰’ 논란 이 후 한국인 사이버 망명자들이 150만명을 넘어섰고, 카카오 측의 거짓말과 사과, 검찰과 카카오, 법원의 책임 논란이 벌어지는 등 파문은 확산되고 있다. 지난 8일 검찰 관계자에 따 르면 카카오 회사 법무팀이 메 시지 내용 중 범죄 혐의와 관 련된 내용을 선별해 경찰에 넘 겼다. 검찰 말대로라면 수사당 국이 아닌 민간기업이 고객의 개인정보를 검열하고 판단해 혐의 사실을 대신 집행을 한 것이 된다. 이에 대해 카카오는 “사 실과 다르다”며 “카카오는 어떤 경우에도 압수수색영장 이 요청하는 내용을 자의적으 로 선별해 제공하지 않는다”
고 반박했다. 하지만 이에 앞 서 카카오는 감청 사실을 공 식적으로 부인하다 이를 시인 하고 사과했다. 카카오는 감 청을 시인하며 법원의 영장을 통해 접수된 감청 요청이 지난 해 86건, 올해는 상반기까지 만 61건이 있었다는 것도 밝 혔다. 1년 반 사이에 147건의 감청이 있었는데도 이를 부인 해온 것이다. 또한 카카오는 지난 2일 대 화내용 서버 저장기간 단축 내 용을 담은 자료를 배포하면서 “실시간 검열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혀 거짓 해명 논란 에도 휘말렸다. 악재는 여기 서 끝나지 않았다. 이 회사 법 률 대리인 구태언 변호사는 9 일 SNS 계정을 통해 “뭘 사 과해야 하는 건지. 판사가 발 부한 영장을 거부해서 공무집 행방해를 하라는 건지…”라 고 주장해 또한번 논란에 불 을 지폈다. 카카오는 감청 요청 건수 를 주기적으로 공개하고 이용 자 사생활보호를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메시지 보관 기간 을 줄이고 수신 확인된 메시 지는 서버에서 삭제하기로 했 다. 암호화된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프라이버시 모 드’도 도입해 수사기관의 감 청 및 압수수색을 원천 차단한 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인 사용자들은 “검·경의 우수한 협력업체 노릇을 한 카톡을 어떻게 믿고 쓰겠느냐? 적극적으로 주변 지인과 친구들에게 카톡 대신 다른 메신저로 사이버 망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카카 오톡의 감청과 이후 대처에 대 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실제 카카오톡 검열 논란 후 사이버 망명지로 떠오른 독 일산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 램’에 대한 미주 한인들의 관 심도 부쩍 커지고 있다. 지난 주에만 150만명의 한국인 이 용자가 새로 가입하자 텔레그 램은 지난 7일 한국어 버젼 애 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한편 카카오가 정부의 정 보원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 는 것과 달리 미국 기반의 최 대 소셜미디어인 트위터는 정 부 감시활동 내역을 이용자들 에게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 있 게 해달라며 미국 정부를 상대 로 소송을 제기해 상반된 행보 로 주목받고 있다.
2014년 10월 18일 (토), Mt. Whiteface
1. 산행일: 2014년 10월 18일 (토) 2. 장소: Mt.Whiteface (4,020 ft.), 오름높이 (2,850 ft) 3.트레일/거리 : Blueberry Ledge Trail 왕복 7.8 Mile 4. 산행시간: 5시간 30분 5. 난이도: 4.0 (5단계척도법), 6. 준비물: 배낭, 등산화,방풍의,우의,장갑,모자,스틱,식수, 간편중식. 7. 집결지: ALLSTON 공영주차장 06시 00분 PARK&RIDE , EXIT2 OF RT93 06시 45분 8. 회비: 20불 9. 특이사항: 바위가 많은 트레일이므로 미끄럽기 때문에 반 드시 등산화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VIEWPOINT가 여러곳 으로 개인별 산행거리 조절에 적합합니다. 등산 속도별로 A, B, C조로 나누겠습니다. 자신의 등산 속도를 고려하시 고 원하시는 그룹을 정해주십시요. * 기타문의 : 전화 978-569-3256(김상호)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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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복수국적 연령 45세로 하향 추진 국회 국적법 개정안 상정, 해외 인재유치 주목
New England Korean News
재외국민 보호는 말뿐 사건사고에 속수무책 270만 재외국민 중 최근 3년 동안 1,030명 행방불명
정의화 한국 국회의장이 LA를 방문해 복수국적 허용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 힌 가운데 미 시민권자 등 해 외 한인들에 대한복수국적 허 용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45 세로 낮추자는 법안이 한국 국 회에 상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 다. 새누리당 양창영 의원 등 국회의원 10명은 이같이 해외 동포에 대한복수국적 허용 연 령을 낮추는 내용을 담은 ‘국 적법 일부개정법률안’을지 난 10일(이하 한국시간) 국회 에 제출했다. 양창영 의원이 대표로 발 의하고 황인자ㆍ박창식ㆍ최 봉홍ㆍ이한성ㆍ김태환ㆍ김성 태ㆍ박윤옥ㆍ심재철ㆍ강기윤 의원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한 이 법안은 13일 법제사법위원 회에 회부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 정부는 지난 2011 년 국적법개정을 통해 미국 등 외국에서 거주하던 시민권자 가 한국에 영주할 목적으로 귀 국해 한국 내에서 외국 국적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할 경우 만 65세 이상에 한해 복 수국적을 허용하고 있다. 이번 법안은 연령으로 제한 되는 복수국적 허용 대상을 만 45세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겠 다는 것으로 발의 의원들은 법 안 취지안에서 “저출산ㆍ고 령화, 다민족ㆍ다문화 시대를 맞이해서 외국의 우수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복수국적의 연 령 제한 없는 전면적 허용에 대한 요구가 많이 제기되어 왔 으나 이중국적자들의 병역의 무 면탈 우려 등으로 복수국적 확대에 대한 국민적 거부감이 아직도 남아 있다”며 “병역
의무 종료연령인 40세를 넘는 다면 복수국적을 허용하여도 병역 면탈 등의 문제점이 발생 하지 아니하므로 재외동포 인 적 자산활용 측면에서 복수국 적자의 최소 연령을 만 45세 로 하향조정하려는 것”이라 고 밝혔다. 이처럼 복수국적 허용 연 령 확대법안이 발의되면서 이 같은 국적법 개정이 국회에서 실제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되 고 있다. 복수국적 연령 확대 방안 은 박근혜대통령의 미국 방문 때 이미 추진을 약속했던 사안 이고 지난해에도 여야가 이같 은 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하 고 새누리당에서 우선 단계적 으로 제한 연령을 55세로 낮 추는 법안을 발의하기까지 했 으나 이후 진척이 이뤄지지 않 았기 때문이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 에서 재외국민들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범죄나 사건사고피 해가 증가하고 있지만 한국 정부의 재외국민 보호를 위 한 안전대책은 여전히 미흡 하다는 지적이 또 다시 제기 됐다. ‘2014년 외교부 국정감 사 자료’에 따르면 재외국 민의 미국 등 해외 사건사고 피해자수는 지난 5년간 2만 3,136명에 달했으며, 이 사 이 피해자수가 지난 2009년 3,517명에서 지난해 4,967 명으로 5년 간 41%가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피 살자도 164명이나 됐던 것 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같은 사건사고 의 처리를 맡고 있는 전담영 사의 수는 크게 부족해 전 세 계 171개 해외 공관의 사건 사고 담당영사는 62명에 불 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정 병국 새누리당 의원이 밝혔 다. 한편 전 세계 270만 재 외국민 중 최근 3년 동안 1,030명이 행방불명이 된 것으로 나타났고 외국의 구 치소나 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람이 1,100명이 넘는 것 으로 나타났다.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재외 국민 사건사고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3년 까지 최근 3년동안 총 1,030 명의 재외국민이 행방불명 돼 한 해 평균 343명이 행방 불명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해외에 서 사건·사고와 연루된 재 외국민도 해마다 증가, 2011 년 7,808명, 2012년 8,910 명, 지난해 9,100명에 이어 올해에는 지난 6월 말까지 4,732명을 기록했다. 피해 자(2,484명)는 절도(1,722 명), 강도(126명), 행방불명 (118명) 순이었다. 이외 지난 6월30일 현재 해외에 수감 중인 재외국민 은 40개국 1,172명에 달했 고, 국가별로는 일본 474명, 중국 315명, 미국 214명으 로 나타나 이들 3국 내 수감 자가 전체의 85.6%에 달했 다. 범죄 혐의별로는 마약이 2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살 인 163명, 사기 153명, 절도 97명, 강도 77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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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Wednesday, October.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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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5·24 대화해법 제시..北 반응 주목 “전쟁중에도 대화는 필요하다.”북, 다음 달 초로 예정된 남북 2차 고위급 회담에 응할지 관심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준비위원회 제2차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포괄 적 대북 제재인 5·24 조치를 대화로 풀자고 제안함에 따라 북한의 대응이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이날 청 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제 2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제2차) 고위급 접촉을 남
북관계 개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지금 핫 이슈인 5·24 (조치 해제) 문제 등 도 남북한 당국이 만나서 책 임있는 자세로 진정성있는 대 화를 나눠 풀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전쟁 중에도 대화는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한반 도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을 위 해서는 대화가 지속되어야 한 다”고 강조했다. 5·24 조치는 지난 2010 년 북한에 의한 천안함 폭침 사건 이후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외한 대북 투자, 지원, 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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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를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북제재다. 박 대통령이 5·24 조치 해 법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취임 후 처음이다. 지난 4일 황 병서 북한 인민군 총정치국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방한 으로 어렵게 조성된 남북 대화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 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북한 경비정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침범과 대 북전단에 대한 고사총 발사 등 잇단 도발이 감행되고 있는 가 운데 나온 것이란 점에서 주목 된다. 그동안 북한은 5·24 조치 해제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 지만, 박 대통령은 지난 3월 드 레스덴 제안과 8월 광복절 경 축사 등을 통해 남북 경제 교 류를 제안했을 뿐 이 문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이 5·24 조치 문제를 대화를 통해 풀자는 전 향적인 제안을 내놓은 만큼 북 한이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로 예정된 남북 2차 고위급 회 담에 응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다만 박 대통령은 남북 관 계 개선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 을 경계하면서, 북한의 도발에 는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원칙 을 재확인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인천 방문과 남북간 대화 재개 합의로 우리 국민은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 을 가졌다”며 “하지만 곧 이 은 서해 NLL(북방한계선)과 휴전선에서의 총격 사건으로
다시 불안이 가중됐다. 그동안 남북관계는 늘 이렇게 이중적 인 모습을 보여왔다”고 비판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남북 관 계는 늘 이렇게 이중적인 모습 을 보여왔다”며 “섣부른 판 단으로 남북 관계의 환경을 바 꾸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 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부는 앞으로도 도발에는 단호히 대처해 나가 되, 대화의 문은 항상 열어놓 고 평화정착을 위해 노력해나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유엔 총 회 기조연설을 통해 강조한 북 한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재차 언급했다. 남북 대화와는 별개 로 통일 준비를 추진해 나가겠 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박 대통령은 통일준비위원 회의 활동에 대해 “진정한 통 일을 이루려면 남북관계를 정 략적이거나 정치적인 문제로 끌고 가거나 이용하려는 것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 주셔 야 한다. 진정성 있는 통일 준 비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길 이 돼야 하고 북한 주민의 삶 을 돕는 길이 돼야 할 것”이 라고 주문했다. 통일준비위원회의 활동 방 향으로는 △평화통일을 이루 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 수 립 △통일 의지 고취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평화통일헌장 제 정 △북한 주민 삶의 질을 높 이기 위한 실질적 방안 추진 △통일 한국의 글로벌 모범국 가 준비 등을 제시했다.
Registration in progress (Audition for Placement)
Every Saturday, 6:30 PM Fall Semester, 2014 fall Semester: Sep.-Dec., 2014 Spring Semester: Mar.-June., 2015 Summer Music Camp: Jul.-Aug., 2015 Registration Fee: $100 / semester
Conductor: Baekyu Kim Doctor of Music, Boston University
Accompanist: Yerim Kang At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North Boston Korean Church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244 Lowell St., Andover, Ma 01810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Organized by MCM Multi-cultural ministry) Inquiry: 978-269-4198 mcmnorthboston14@gmail.com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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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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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으면 건강에 좋은 이유 6가지 가 정상일 가능성이 크다. 또 한, 나중에 배고픔을 느끼게 될 가능성이 작다.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이 발표한 내용 이다. 연구팀은 “아침은 하 루 세 끼 중 가장 중요한 식사 라는 점을 우리의 연구결과는 보여준다”며 “아침은 당뇨 병과 심장혈관 질환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 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침을 거르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는 많 다. 건강에 두루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다.
따르면, 아침에 섬유질과 탄 수화물이 풍부한 식사를 하면 온 종일 피로를 덜 느끼는 것 으로 나타났다.
몸매 관리에 좋다= 2003년 ‘역학저널’에 따 르면 아침을 거르는 사람은 먹는 사람에 비해 비만할 가 능성이 4.5배 높다는 연구결 과가 있다.
기억력이 좋아진다= ‘청소년건강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아침에 콩, 요 구르트 등 에너지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단기 기억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힘이 난다= 2009년 ‘국제 식품과학 및 영양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을 줄인 다=아침을 먹는 사람은 비 만할 가능성이 작고 혈당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다= 아침을 먹는 사람은 거르는 사람에 비해 콜레스테롤 수 치와 인슐린 민감성이 좋다 는 연구 결과가 ‘임상영양저 널’에 발표된 적이 있다.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한다 2011년 ‘영양 연구 및 실 태’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 르면, 아침을 잘 거르는 사람 은 아침을 항상, 혹은 자주 먹 는 사람에 비해 지방을 많이 먹고 칼슘, 칼륨, 섬유질 등의 영양소는 적게 섭취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값은 싸도 효능은 슈퍼급인 식품 5가지 시금치, 코코넛오일, 딸기, 바나나, 고구마
New England Korean News
자꾸 늘어나는 흰머리 정말 뽑을수록 많이 날까 ? 한번 난 흰머리가 검은머리로 날 확률은 매우 낮다.
검은 머리카락 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새하얀 머리카락. 보 기 싫어 뽑아도 보고, 염색도 해보지만 어느 샌가 또 눈에 띈다. 요새는 10대 학생부터 20~30대도 흰머리 고민에 서 자유롭지 않다. ◇흰머리와 ‘새치’는 다르다? 흔히 젊은 사람에게서 나는 흰머리를 ‘새치’라 부르는 데 이는 속칭일 뿐 의학적으로 흰머리와 동의어다. 하지만 노화가 아니더라도 흰머리가 나는 원인은 다양하다. 갑상 선 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 같은 호르몬 이상도 원인이 될 수 있고, 악성빈혈이나 골감소증, 당뇨병, 신장병 등의 질 환이 흰머리를 유발한다는 연구결과도 많다. 가족력도 영향을 미친다. 이른 나이에 흰머리(새치)가 난 사람이라면 부모 중 한사람은 같은 경험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너무 어린나이에 흰머리가 난 경우, 특이 질 환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료 를 보는 것이 좋다.. ◇흰머리, 스트레스 받아도 난다? 스트레스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가 흰머리를 유발 한다는 직접적인 연관성과 기전은 밝혀지지는 않았다. 하 지만 스트레스는 혈액 순환의 장애를 일으키고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모 근의 혈관을 수축시킨다. 그렇다면 스트레스의 원인을 해 결하고 나면 다시 검은머리로 돌아올까. 안타깝게도 한번 난 흰머리가 검은머리로 날 확률은 매우 낮다. ◇흰머리 뽑을수록 많이 난다? 흰머리가 보기 싫을 때 사람들은 눈에 띄는 흰머리를 뽑 곤 한다. 그럴 때마다 어떤 사람은 흰머리는 뽑을수록 많 이 난다며 뽑지 말라고 말린다. 사실일까. 틀린 말이다. 흰 머리는 뽑은 만큼만 다시 난다. 모낭 하나에는 한 개의 머 리카락만 나오기 때문에 하나를 뽑았다고 그 자리에 2~3 개의 흰머리가 나오지는 않는다. 단지 흰머리를 뽑아도 모 근은 두피 아래 그대로 있기 때문에 다시 흰머리가 나는 것은 가능하다. ◇염색은 건강에 해롭다?
슈퍼푸드(Super Food)는 항 산화 물질, 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건강식품을 말한다. 하지만 이런 슈퍼푸드는 이름 만큼 값이 비싼 게 흠이다. 건강 정보 사이트 ‘원그린플 래니트(onegreenplanet)’ 가 슈퍼푸드 중 비교적 저렴하 게 구입해 사 먹을 수 있는 5가 지를 소개했다. ● 시금치=칼슘과 엽산, 비타 민C와 K, 엽산, 카로티노이드 와 철분이 풍부한 슈퍼푸드 채 소다. 시금치는 이런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맛도 좋고
케일보다 훨씬 저렴하다. ● 코코넛 오일=올리브 오일 을 대신해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다. 코코넛 오일에 들어있는 중사슬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 건강 지방산이다. 또 라우르산 이 풍부해 세균을 물리치고 염 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 딸기=안토시아닌과 엘라기 탄닌 같은 페놀 성분이 풍부하 다. 이런 항산화 물질들은 상 염색체 세포막을 방어함으로 써 신체 기관을 보호하는 효 능이 있다. 이외에도 딸기에는 염증을 퇴치하고 암을 막으며
심장을 좋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 바나나=탄수화물이 너무 들어있다는 부당한 비난을 받 기도 하지만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한 완벽한 슈퍼푸드 중 하 나다. 바나나는 너무 익었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물 러진 부분을 도려내고 나머지 부분을 먹어도 상관없다. ● 고구마=혈액에서 비타민A 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 베 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감자보다 약간 비쌀 때 도 있지만 맛이 좋고 비타민A 도 많이 함유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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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머리를 안보이게 하는 방법은 하나, 염색이다. 하지만 염색은 현기증이나 이명 현상을 일으키거나 탈모를 유발 하기도 한다. 염색약에 포함된 아니린(aniline) 색소의 유 도체(아니린을 모체로 변화시킨 화학물질)는 피부 흡수율 은 높고 배출은 잘 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몸 속 들 어가면 눈과 귀의 기능을 담당하는 전정소뇌에 축적돼 현 기증이나 이명, 난청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20~30대의 경우 머리색을 본래 색이 아닌 다른 색 으로 바꾸는 컬러 염색을 많이 한다. 컬러염색은 흰머리를 검게 하는 염색보다 아니린 색소의 유도체가 더 많이 포함 돼 있어 전정소뇌의 기능을 해칠 위험이 더 높다. 또한,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염색을 할 때 사용하는 염료의 주성분은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다. 이 는 모발의 단백질을 파괴해 머리카락을 가늘게 만든다. 또 염료가 모공을 통해 모근까지 손상시키기 때문에 잦은 염 색은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탈모가 있는 사람은 흰머리가 나더라도 염색은 금기사항이다. 전문가들은 “염색은 가능한 하지 않는 것 이 좋지만 해야 한다면 전체가 아닌 부분으로 하고 염색 약이 두피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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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Wednesday, October.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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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0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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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자동차수리 태양자동차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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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디언라이프 고영복보험 스티븐킴보험 이문항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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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오리엔트여행사 유니버스여행사 코리아여행사 하나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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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식품 뉴릴라이어블 마켓 미림식품 미래식품 신신식품 아시나요식품 청계식품 한아름마켓 H-Mart 은혜식품
대한통운 보고해운 한진택배 OK무빙 우리익스프레스 보스톤한국콜택시 캠브리지콜택시 한국관광콜택시 아저씨콜택시 해피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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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김문소 동물병원 윤상래 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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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집/음식주문 (떡집)형제떡집 (떡집)한아름 장음식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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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5, 2014
교협 신앙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주 예수를 바라보라! 전주 바울교회 원팔연 목사 (2014년 교회협의회 가을부흥회 강사) 히브리서12:1-3 한 세상을 살며 무엇을 바라보고 사느냐에 따라 인생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사 람을 바라보고 환경을 바라보고 상황 을 바라보면 낙심할 수밖에 없고 실망 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달라지고 환경도 변하고 상황도 바뀌기 때문입 니다. 리처드 바크는 그의 저서 《갈 매기의 꿈》을 통해서 높이 오른 사람 이 먼 곳을 볼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 다. 천성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더 멀리 보는 눈을 떠야 합니 다. 눈 앞의 현실만 바라보고 좌절하고 낙심하고 실망하면 인생을 실패할 수 있습니다. 남과 비교하고 남을 부러워 하며 살아도 고통뿐입니다. 오직 예수, 예수만이 우리 삶을 주관하시고 예수 만이 우리 삶의 희망입니다. “예수를 바라보라”는 명령은, 이 복잡하고 어 수선한 세상에서 우리가 갈 바를 몰라 갈팡질팡하는 대신, 가슴 속에 주를 모 시고 주와 대화하면서 주와 교제하고 동행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성 프란시스는 젊은 시절 성 미디 안 교회에서 기도하던 중에 환상 가운 데 예수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그 순간 부터 변화된 삶을 살아 성자의 길을 걷 게 되었습니다. 스펄전 목사가 소년 시 절에 “땅 끝의 백성들아, 나를 바라보 고 구원을 얻으라.”라는 음성을 들은 후에 신학을 공부하여 19세기에 위대 한 설교자가 되었습니다. 한 제자가 스 펄전에게 찾아와서 물었습니다. “목 사님께서 낙심한 일이 있으십니까?” “나는 이십 년 동안 낙심한 적이 없 네. 나는 그동안 하나의 중요한 원리를 삶에 적용하며 살았다네. 그것은 바로 주 예수를 바라보며 사는 삶이라네. 나 는 단 하루도 주를 떠나 산 날이 없다 네. 주의 얼굴을 본 순간부터 지금까지 낙심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았다네.” 이러한 신앙 사상이 그를 위대한 신앙 인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믿음의 선배 들을 본받는 일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진정한 희망이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만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예 수께서는 흠도 없는 하나님이시며 우 리의 구주이시기 때문입니다. 정신과 의사인 빅터 프랭클은 그 의 저서 《죽음의 수용소에서》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포로수 용소에서 있었던 일을 기록하며 사람 이 죽는 이유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 다. 1944년 성탄절부터 1945년 연초 까지 약 2주에 걸쳐 많은 유대인들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질병에 걸 렸거나 고문을 당했거나 굶주려서 죽
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본래 성 탄절 직전에 이루어질 석방을 기대하 고 있었습니다. 아울러 석방이 이루어 지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성탄절을 보낼 것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 나 성탄절이 지나고 연말이 지나 연초 가 지나자 그들은 점점 석방될 희망을 잃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희망을 잃고 죽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로부 터 넉 달 후에 독일은 전쟁에서 패하 였고 살아남아있던 모든 포로들이 풀 려나게 되었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넉 달만 참고 기다렸다면 죽었던 사람들 도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 까? 우리가 누구를 위해서 살아야 합 니까? 우리의 희망이 무엇입니까? 우 리의 진정한 희망은 무엇입니까? 돌아 갈 집이 희망입니까? 일터가 희망입니 까? 사업체가 희망입니까? 사랑하는 가족이 희망입니까? 아닙니다. 이 모 든 질문에 대한 대답은 ‘오직 예수’ 입니다. 우리의 근원적인 희망은 오직 예수입니다. 예수를 자신의 희망으로 삼고 사는 사람은 환경이 어렵고 삶 의 조건들이 괴롭게 변하여도 절망하 거나 쓰러지거나 삶을 포기하지 않습 니다. 역경을 이기고 마침내 신앙에 승 리하여 우뚝 설 것입니다. 예수를 희망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뒤 를 돌아보면 안 됩니다. 달려가는 사람은 자꾸 뒤를 돌아보 면 목표를 도달하기가 어렵습니다. 사 도 바울은 말합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 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 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3:13-14) 이것이 희망의 삶을 경주하는 자가 승리하는 비결입니다. 과거의 잘 못한 일과 상 처들은 다 잊어버리십시오. 그것을 다 가슴에 품고는 온전히 앞을 보고 달려 갈 수 없습니다. 과거에 얽매이면 영적 으로 성장하지 못합니다. 주께서는 우 리에게 과거를 묻지도 않으십니다. 주 께서는 우리의 과거를 기억도 아니 하 십니다. 우리 인간은 나약하기 때문에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고 잘못을 저지 를 수 있습니다. 배신할 것 같지 않던 베드로로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예수 를 모른다고 한 것처럼 사람은 누구나 연약합니다. 그러한 베드로에게 예수 께서는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 으셨습니다. 과거의 일을 묻지 않으시 고 현재의 일을 물으셨습니다. 예수를 바라보고 사는 사람은 앞만 보고 가야
합니다. 과거는 잊으십시오. 과거에 실 패한 일을 거울로 삼기는 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아픔은 잊어야 합니다. 기억 속의 화려한 과거가 기분을 좋게 합니 다. 하지만 그것도 잊어야 합니다. 소 돔과 고모라를 뒤로 하고 나오던 롯의 처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고 뒤 를 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어버렸습니 다. 가나안을 향해 광야로 나온 이스 라엘 백성이 애굽을 돌아보며 불평하 다가 광야에서 죽어버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살려면 무 엇보다도 인내해야 합니다. 앞을 바라보고 가다보면 때로는 장 애물도 만나고 때로는 가시밭길을 걸 어야 할 때도 있으며 고난의 길이 펼 쳐지기도 합니다. 인생의 길이 항상 탄 탄대로일 수만은 없습니다. 이러한 때 에 우리는 끝까지 인내해야 합니다. 인 내하며 예수를 바라본 사람만이 그 길 을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가 난 때문에 괴롭습니까? 그렇다면 예수 를 바라보십시오. 예수만큼 가난한 사 람이 있겠습니까? “예수께서 이르시 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 처가 있으되 오직 인자는 머리 둘 곳 이 없다 하시더라”(마8:20) 예수께 서는 태어날 때도 마구간을 빌려 태어 나셨고 세상을 떠날 때도 무덤을 빌려 장사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흠도 없 으셨지만 죄인으로 매도당해 십자가 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억울하 고 분한 일을 당하여도 예수만큼 당하 겠습니까. 혹 원수를 갚아서 원한을 풀 지 않으면 눈을 감을 수 없다고 생각하 십니까? 예수께서는 당신을 십자가에 죽게 한 원수들을 끝까지 참았습니다. 오늘의 현실을 보십시오. 현실만 보면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일들이 일어나 기도 하고 때로는 분노하게 하는 일들 이 터지기도 합니다. 탈출구를 찾고 싶 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마음을 둘 곳을 찾고 싶지만 실상은 무엇에서도 전혀 안식을 얻을 수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인내입니다. “애매히 고난을 받 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 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 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벧 전2:19-20)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 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 여 말지어다”(시37:7) 우리는 잠잠 히 참아 기다려야 합니다. 제가 바울교회에 개척한지 삼십일 년 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참지 못할 많은 일들을 당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참았습 니다. 앞으로도 참을 것입니다. 제가 바울교회를 은퇴하는 날까지 참을 것 입니다. 주께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참 으셨기 때문입니다. 씨를 심고 인내하 는 사람이 열매를 거둡니다. 기도하고 인내하는 사람이 응답을 받습니다. 끝 까지 인내하고 사랑하면 언젠가는 좋 은 인간관계가 되어 내 사람이 됩니 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주께서 재림 하신다는 믿음 하나만으로 인내하였 습니다. 할 말이 있어도 참았고 고통 스러워도 참았습니다. 예수를 바라보 고 끝까지 참았습니다. 이것이 복음입 니다. 예수를 바라보는 사람이 예수를 닮습니다. 예수를 바라보는 사람은 예 수의 삶의 사상과 정신을 배우게 됩 니다. 기적은 인내하는 사람에게 일어 납니다. 축복은 인내하는 사람에게 임 합니다. 예수를 바라보고 끝까지 인내 하는 사람이 시대의 인물로 쓰입니다. 그래서 저는 홀로 있을 때 이 찬송을 부르며 위로를 얻습니다. 사람은 저를 만족하게 할 수 없고, 세상은 저를 만 족하게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땐 만족함이 없 었네 / 나의 하나님 그 분을 뵐 때 나는 만족하였네 / 저기 빛나는 태양을 보 라 또 저기 서있는 산을 보아라 / 천지 지으신 우리 여호와 나를 사랑하시니 나의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나는 만족 하겠네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땐 만족함이 없 었네 / 나의 하나님 그분을 뵐때 나는 만족하였네 /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 아 불어라 / 가시밭의 백합화 예수향 기 날리니 할렐루야 아멘 / 가시밭의 백합화 예수향기 날리니 할렐루야 아 멘 성도 여러분, 예수는 우리의 희망입니 다. 주를 바라보고 지난 과거를 다 잊 으세요. 끝까지 인내하며 달리면 언젠 가는 정상에 이를 수 있고 언젠가는 기 적의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부탁합니 다. 예수를 바라보고 사는 사람은 희망 을 가슴에 품고 살 수 있습니다. 이 시 간 이후로 과거를 돌아보지 마시고 세 상이나 환경이나 사람을 바라보지 마 십시오. 오직 예수만을 희망으로 삼고 사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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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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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의 개정과 준비요령 ACT, STEM 점수 추가... SAT보다 고득점 유리 할 수도 2016년 봄부터 시행되는 SAT의 개정으로 말미암 아 상대적으로 ACT 시험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 이 많아지고 있다. 현재 10학년 학생들은 2016년 봄 새로 개정되는SAT를 볼 수도 있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ACT로 선회해 보는 것도 검토할 만하다. ■ACT 시험방식 변화, 점수 분석 세분학생의 수학능력과 취업능력 측정을 보강하는 방향으로 ACT 성적표 분석이 확 대된다. ACT사에 따르면 내년부터 ACT의 시험점 수 분석방식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게 되면서 수학 등의 분야에서 문제 출제도 늘어난다. 그러나 각 분 야 36점 만점인 점수 체계는 종전대로 유지된다. 추 가되는 새로운 점수들은 ▲수학, 과학 분야를 통합 한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점수 ▲읽기, 쓰기에 근거한 영어 점수 ▲ 커리어 성공에 필요한 요소 측정 ▲독해력 측정 ▲ 선택사항인 작문점수의 세부분석이 더해진다. 또한 확률, 통계문제가 현재 3개에서 4개로 늘어나고 독 해문제는 한 구절에 근거해 풀던 방식에서 두 구절 을 비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변한다. ■ACT 최신동향 한인 학생과 학부모들은 ACT에 대한 정보부족과 SAT 학원에 자녀를 보내면서 SAT 시험만 고집하 는 경향이 있는데 전문가들은 SAT보다 ACT가 고 득점의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ACT는 교과과정 을 기반으로 한 학문적 지식을 요구하는 시험이라 학과수업에 충실하면 고득점 획득에 큰 어려움이 없 고 시험문제를 분석해 보면 사실에 입각한 문제가 대부분이다. 많은 명문 대학들이 SAT I과 SAT 서 브젝트 테스트(SAT II) 시험점수를 제출하는 대신 작문이 포함된 ACT 점수만을 요구하고 있어 학생 들이 부담을 덜 수 있다. 예일, 브라운, 존스 홉킨스, 듀크, 포모나 칼리지, 앰허스트 칼리지, 보스턴 칼리
지 등이 SAT I과 SAT II 점수 대신 ACT 점수만 제출하는 것을 허용한다.
대에 못 미치게 나올 경우 12학년 때 재도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ACT의 장점
■SAT에 없는 Science(과학)
ACT는 영어, 수학, 독해, 과학 및 선택사항인 작문 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인 학생에게 유리한 수학, 과 학과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점 수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ACT도 단점이 있다. 일 단 수학문제가 SAT보다 어렵다. SAT는 수학문제 가 대수II(algebra II)까지 나오는데 ACT는 삼각 함수(trigonometry)와 기초 미적분학(precalculus)도 포함된다. 또한 SAT에 비해 주어진 시간 안 에ACT 시험을 마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 로 집계됐다.
모두 40문제로 주어진 시간은 35분이다. 과학영역 에서는 화학, 생물학, 물리학 등에 관한 지식을 테스 트하는 것이 아니라 지문과 시험방법에 얼마나 비평 적으로 접근하는지를 테스트한다. 따라서 화학, 물 리 등의 레벨이 AP수준이아닐지라도 기본적인 개 념을 바탕으로 이해력, 분석력, 문제해결 능력에 관 한 질문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문제 푸는 기술을 배 울 필요가 있다.
■시험과목 ACT는 총 215문제의 사지선다형(multiplechoice) 시험으로 3시간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영 어는 총 75문제로 45분 동안 치러지며 문법과 사 용법, 문장구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독해는 총 40 문제로 35분이 주어지며 사회과학, 자연과학, 인문 과학 분야의 독해능력을 측정한다. 수학은 60분 동 안 60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대수(algebra) 비중이 크며 기하, 삼진 법 등도 포함돼 있다. 과학은 총 40 문제가 출제되며 35분이 주어진다. 시험내용은 지 구과학, 물리과학, 생물학 등을 이수한 학생들이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들이다. 작문은 옵션으로 30 분 동안 주어진 토픽에 대해 에세이를 써야 하는 데 고등학교 영어 클래스 수업내용에 포커스를 맞 추고 있다.
■ACT의 Writing 영역한 주제가 주어지고 SAT보다 5분이 긴 30분 이 주어진다. 꾸준히 신문이나 책 혹은 잡지 등을 많 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 주제의 정의나 문제를 바 라보는 관점에 대한 주제들이므로 주제에 초점을 맞 춰 본인 생각을 발전시켜 논리적으로 쓰면 좋은 성 적을 받을 수 있다. ■시간안배 중요 ACT는 5개의 큰 영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쓰기 영 역을 하지 않는다면 2시간55분, 쓰기 영역을 한다 면 3시간25분이 소요되며 감점제도는 없다. ACT 는 한 문제를 푸는데 주어지는 시간이 적기 때문 에 시간배분이 아주 중요하다. ACT에서는 학생들 이 문제를 얼마나 빨리 풀 수 있느냐 도 보는 것이 다. 지문을 읽는다거나 문제를 푸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학생이라면 ACT가불리하다고 볼 수 있다.
■시험 보는 시기와 방법 ACT를 응시한다면 11학년 봄 학기 때 시험을 보 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ACT가 커버 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모두 마쳤고 점수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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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5, 2014
한인사회소식
BNI 가울학기 두번째 세션 등록 시작 보스톤 느헤미야 인스티튜트BNI) 성공적 출발 내딛어...
New England Korean News
RI 한인회 가을 맞이 음악회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발전 기금 마련 행사
보스톤 느헤미야 인스티튜트 (BNI)가 올 해 가을에 개설한 평신도 신학원이 성공적인 출 발을 내딛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첫 학기 등록을 받은 결 과 관계자들의 예상을 뛰어 넘 는 총 25명의 학생들이 수강 을 신청했다. 첫 번째 세션 두 과목 5주 과정이 마무리 되고 있는 현재 수업에 대한 좋은 평가가 수강생들과 강사들 그 리고 BNI 이사회 모두에게서 이구동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학기 화요일 North Class 과목인 “구약 꿰 뚫 기” 를 등록하여 수업을 들 은 정우석 집사는 수업을 통 해 “평생을 무니만 크리스찬 으로 살아 온 나의 모습을 보 았으며, 40년 가까운 보스톤 광야 이민 생활의 어귀에서 강 사 권오진 목사님의 통찰력 높 은 구약 말씀 공부를 통해 하
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을 새 롭게 깨달았으며, 놀라운 성령 의 역사도 경험”했다고 감격 스럽게 소감을 전했다. 김건철 목사가 인도한 월요일 Central Class “선교 큰 그 림 그리기” 도 강사의 탁월한 수업진행과 학생들의 열띤 참 여가 매 주 계속되고 있다는 유경렬 평신도 신학원 사무처 장의 전언이다. 보스톤 지역 의 교계와 한인사회 지도층의 많은 관심과 기대속에 출발한 BNI의 평신도 신학원은 건강 한 평신도 신앙지도자 육성과, 선교지 신학교육을 담당할 목 회자 교수진 육성이라는 목표 를 가지고 있다. 10월 21일과 27일에 각각 시 작할 가을 학기 두 번재 세 션에는 장계은 목사가 인도하 여 신약성서 전체를 신학적으 로 조망해 보는 “신약 청사진
그리기” 가 월요일, Central Class로 보스톤한인교회 에서 개설되며, 화요일 North Class 는 최형락 목사의 “ 기 독교 예배의 어제, 오늘, 그리 고 내일” 이 나사렛사람의교 회에서 개설된다. 정우석 집사는”우리 부부는 여건이 닿는 한 함께BNI 수강 을 계속 할 것”이라며 보스톤 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등록해서 자신들이 경험 하고 있는 감격을 같은 모습으 로 누릴 수 있기를 진실함 마 음으로 바라며 기도한다고 전 했다. BNI 평신도 신학원 가을 두 번째 세션 등록은 www. bosni.org 에서 할 수 있으며, 모든 문의 사항은 지역 목회 자들에게나 유경렬 사무처장 (781-439-1840)에게 문 의할 수 있다.
저희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에서는 10월 26일 일요일 오후 5 시에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발전 기금 마련 행사로 가을맞이 음악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우리의 국악과 서양의 클래식 재즈 선율이 어우러지는 이날 행사는 “2014 로드 풍류”라는 제목으로 이루어집니다. 풍류라는 뜻속에 우리 고유의 나눔의 정신이 깃들어 있듯이 이번 행사는 듣는 행사에서 함께 나누며 즐길수 있는 매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짙어가는 이 가을 밤, 작은 고을에서 열리는 큰 행사에 여러 분을 초대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의 전통 한과를 맛보실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세계속의 대한민국을 지 향하는 우리 한인들의 정성을 여러분들의 이웃께도 자랑스 럽게 소개하실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실 것입니다. 예매는 이메일 info@rikorean.org를 통하여 하실수 있으며 전화 401-451-8518로도 문의하실수 있습니다. 2014 로드 풍류 일시 : 10월 26일 (일요일) 오후 5시 장소 : Brown Umiv. Salomon Center Deciccio Family Auditorium (79 Water St. Providence, RI 02912)
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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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67회] 기(氣) 생명은 세포가 생물을 만들고 유지하 는데 필요한 유전적 지침 혹은 정보 를 저장하고 복원하며 이해하는 능력 에 의존한다고 합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몸의 조직체와 마음의 움직임 이 생존의식의 정보에 의해 지속적으 로 유지되고 있으며 그 정보 속에는 기 (氣)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 기가 마 음과 같이 있으면서도 없고, 없으면서 도 있으며, 있다고 해서 잡으려고 하 면 형체도 없고, 소리도, 냄세도, 촉감 도 없습니다. 그러나 기분이 좋다, 기가 살아있다, 기가 꺽였다, 기가 죽어있다 등 주위 분이기와 비교해서 감정적으로 느끼 는 표현을 흔히들 합니다. 그런가 하 면 기상대에서는 기압이 낮다, 기온이 따뜻하다, 기후가 좋다 등 날씨에 관해 서 보도합니다. 의학적으로는 기관지 가 나쁘다, 기력이 쇠잔해 있다, 기가 막혀있다 등 기에 대한 표현은 다음과 같이 많은 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관(氣管), 기맥(氣脈), 기분(氣分), 기세(氣勢), 기온(氣溫), 기품(氣品), 등.
기력(氣力), 기류(氣流), 기미(氣味), 기백(氣魄), 기상(氣像), 기색(氣色), 기승(氣勝), 기압(氣壓), 기운(氣運), 기체(氣體), 기합(氣合), 기후(氣候)
같은 지구 안에서도 산에서 느끼는 기 와 바다에서 느끼는 기가 다르며 푸른
초원에서 느끼는 기와 사막에서 느끼 는 기가 다릅니다. 사람도 주위환경이 나 감정에 의해 시시각각 다르게 기가 나타나며 무슨 일이든 혼자 하는 것 보 다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기가 더 충천합니다. 기도도 더불어 같이 하는 신도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기가 우러 나오며 상서러워집니다. 기는 몸속에서도 흐르고 있기 때문에 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할 때는 해당 부위에 기능이 떨어지거나 병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기가 약해지거나 흐름 이 막히면 신경이 쇠약해 지고, 혈기가 둔화되며 면역체계도 약해지면서, 의 욕이 상실됩니다. 자극이나 압력이 경혈의 막힘을 뚫어 준다는 연구도 많이 진전되어 왔고, 특 히 침술은 기의 흐름을 소통시켜주는 효과가 크다는 사실이 증명되고 있습 니다. 서양 의학에서는 아직도 침술이 나 지압이나 뜸 등 동양의 전통 의술 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더 많다고 합니다. 서양의 첨단 과학으로도 기 에 대해 밝혀내지 못하고 접근하지 못 하는 것은 정신적인 수련과 수행을 통 한 마음의 경지를 체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외부로 방출하는 생명 체의 기(氣)의 강도는 가까이 있는 사 람에게 아주 미약하게 미칠 정도여서 방출과 동시에 곧바로 소멸됩니다. 그
토막 뉴스
그보다도 훨씬 위대한 성인의 말고 밝 은 기는 온 법계에 충만하며 언제 어 디에서나 한량없는 생명에게 대자대 비를 베풀어 주신다고 합니다. 그러 나 그 기의 정보 사이클이 맞지 않으 면 받기가 어렵고 그 사이클은 기도로 서 맞출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 민족의 옛경전인 ‘삼일신고(三 一神誥)’에 기에 관한 기록이 있습니 다. 惟衆迷地 三妄着根 曰心氣身 (유중미 지 삼망착근 왈심기신) : 사람이 미혹
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삼망(三 妄)이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이며, 이 세가지 망집(妄執)을 일컬어 마음( 心)과 기(氣)와 몸(身)이다. 心依性有善惡 善福惡禍 (심의성유선 악 선복악화) : 마음은 성(性)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라 선한 마음과 악한 마 음이 있으며 선한 마음은 복(福)이 되 고 악한 마음은 화(禍)를 부르는 것 이다. 氣依命有淸濁 淸壽濁妖 (기의명유청 탁 청수탁요) : 기는 명(命)에 의한 것 이니, 맑고 탁함이 있으며 맑은 기는 장수(長壽)를 이루고, 탁한 기는 단명 (短命)하게 한다. 身依精有厚薄 厚貴薄賤 (신의정유후 박 후귀박천) : 몸은 정(精)에 의한 것 이니 후하고 박함이 있으며 몸이 후하 면 귀하게 되고, 몸이 박하면 천하게 되는 것이다.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
대학생 10명중 7명은 빚지고 졸업 중산층 이상 가정 출신 학생의 50%도 부채가 있는 것으로 조사
대학생 10명 중 7명이 빚을 안 고 졸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 기관인 퓨리서치에 따르면 지 난 2011~2012학년도 대학 졸업자 가운데 학비 부채가 있다고 답한 비 율이 6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 다. 평균 학비 부채액은 20년 전 1만 2434달러에서 2012년 졸업생들은 2 만6885로 늘어났다. 학비 부채가 저소득층 학생들만의 문제라는 고정관념도 깨졌다. 2012 학년도 조사 결과 부모의 연수입이 12만5700달러 이상인 중산층 이 상 가정 출신 학생의 50%도 부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년전 24%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비율이 다. 반면 부모의 연수입이 4만4000 달러 이하인 저소득층 학생들의 경우
러나 철천지 한을 품고 응징하고자 벼 르고 있거나 원망에 사무쳐 있다면 평 소보다 수천배의 독기를 방출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악(惡)한 기 만 그런 파장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지극한 애정이나 연민의 정도 강한 전 파와 같이 크게 파장된다는 학설도 있 습니다.
에는 20년 전 67%에서 77%로 증가 했다. 성별로는 여학생 (71%)의 부 채 비율이 남학생(67%)보다 다소 높 았다. 주립대 졸업생의 부채가 사립대 출 신 보다 적을 것이라는 인식도 잘못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린스턴리뷰의 ‘베스트 377개 대학’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주립 대인 럿거스대 뉴브런스윅 캠퍼스 졸 업생의 평균 학자금 부채는 2만3320 달러로 예일대 1만717달러, 하버드 대 1만1780달러, 프린스턴대 5330 달러 등 아이비리그 출신에 비해 크게 높은 수준이다. 연방준비제도의 1989년~2010 년 사이의 소비자재정조사(SCF)를 비교해 보면 29~37세가 안고 있는 학비 대출 규모는 이 기간 1만381달 러가 증가한 반면, 자동차 구입 대출 은 302달러, 신용카드 부채는 1215 달러 증가에 그쳤다. 2010년 신용카 드 빚 1위도 학자금 융자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경제학자 리 처드 프라이는 “앞으로 대학 등록금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돼 부유층 가정 의 자녀들에게도 학자금 대출은 피할 수 없는 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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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5, 2014
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Mr. Champion과 김기국君의 이야기
친구 중에 “MR. Champion”이 란 별명을 가진 사람이 있다. 그의 나 이 80세가 훨씬 넘어 주름진 얼굴에는 늘 천진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것은 그 의 성품이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탓이 리라. 특별히 말(horse)을 좋아하여 평생을 Horse Trainer로 살아 왔다 는 그는 “말하기”도 좋아해서 만나 는 사람마다 붙들고 말하기를 좋아한 다. 주로 말을 돌보고 훈련시킨 자신의 과거 이야기 중에서도 말 달리기 경주 에 나가서 “일등(The champion)” 을 차지하였다는 자랑스러운 경험담 (?) 말하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사람들 은 “John Tayler”라는 그의 이름을 두고도 “MR. Champion”이라고 부 르고 있었다. 우리 부부가 그 마을로 새로 이사 를 갔을 때도 그는 특유의 천진한 미 소로 우리 부부에게 친절을 베풀었는 데 그것은 아마 우리가 그의 이야기 를 흥미롭게 들어주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의 이야기에는 사람의 영혼을 감 동시키기에 충분한 人間美 가 내재 되 어 있어서일까? 우리는 여러 해가 지 난 지금도 여전히 그의 친구로 남아 그 의 이야기를 즐겨 들으며 우정을 나누 고 있다. 자 이번에는 함께 그의 이야 기를 들어보자 그의 젊은 시절, 하루는 이웃에 살고 있는 노부부의 조랑말에게 훈련 을 시켜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한 다. 노 부부는 더 나이 들어 죽기 전에 자기들이 애지중지하는 Pony가 말달 리기 시합에 나가 우승하는 것을 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했다. 말하자면 그것
은 그들의 Bucket List 중에 하나였 던 것이다. 지금과 달리 말과 마차를 운송수 단으로 이용하던 시대, 소유한 말의 수 효가 그 집안의 재산 규모로 평가 되기 도 하였기에 미국 사람들은 누구나 집 에서 말을 키우고 있었다고 한다. 따라 서 말달리기 시합이 대표적 민속 경기 로 장려되었으며 말을 조련하는 직업 도 인기가 대단하였음은 당연한 일이 었을 것이다. 그에게 노부부가 훈련을 부탁한 조 랑말은 달리기 시합에 나가 우승을 할 수 있기는커녕 시합에 나갈 자격도 얻 지 못할 정도로 아주 병약하고 왜소했 다고 한다. 아우리 좋은 훈련을 받아 도 우승할 수 없을 것을 뻔히 알면서 도, 간절히 원하는 노부부의 간청을 외 면 할 수 없어서 그날부터 하루도 빠 짐없이 노 부부의 조랑말을 훈련 시키 기에 노력하였다는 Mr. Champion의 따뜻한 인간성이 듣는 우리의 마음에 와 닿았다. 그러나 더 큰 감동은 그 다 음이었다. 드디어 시합날이 되자, 그 왜소하 고 병약한 조랑말에 올라 앉아 묵묵히 출발 신호를 기다리는 Mr. Champoin 의 정성과 관중석에서 자신들의 Pony 가 우승하기를 염원하는 노부부의 간 절한 눈빛에 하늘도 감동하였는가? “Walls have ears.” 또는 “Field have eyes and Woods have ears.(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 다.)는 속담이 미국에도 있긴 하지만, 그 동안 노부부와 MR. Champion의 사연이 알게 모르게 퍼져 시합에 참 석하는 다른 참가자들은 약속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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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듯이 Mr. Champion이 탄 노부부 의 Pony를 앞지르지 않고 일부러 뒤 쳐져 달림으로 그에게 우승을 양보하 였다고 한다. 무엇이고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하던가? 우승을 차지한 노부부가 뛸 듯이 기뻐하였음은 물론 이다. 참가자들의 “담합”을 눈치챈 심 판관은 참가자 모두에게 꽤 많은 액수 의 벌금을 물게 하였으나 아무도 불평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Mr. Champion이 자랑하는 단골 메뉴이다. 이러한 Mr. Champion의 이야기에 는 이해타산을 하지 않는 Mr. Champion의 순수한 마음씨와 친구들의 우 정이 아름다운 보석처럼 숨어 있어 참 으로 아름다운 감동으로 우리의 기억 속에 새겨져 있는데, 며칠 전에 나는 Mr. Champion 이야기 못지 않게 감 동적인 또 하나의 사연을 접하게 되 었다. 그것은 “모두가 일등”이라는 제 목으로 大韓民國에서 발송된 뉴스의 한 장면이었다.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에 위치한 제 일초등학교 6학년 2반, “연골 무형성 증”을 앓고 있는 김기국이라는 학생 이 있었다. 연골무형성증 환자는 한마 디로 키가 작은 사람을 가리킨다. 기국 君은 특별히 운동회 날 달리기를 싫어 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작은 키로 아무 리 열심히 뛰어봐야 늘 꼴찌를 면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기국이를 위하여 반 친구들 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일학 년부터 5학년까지 늘 꼴찌를 한 기국
이의 마음을 6학년 마지막 운동회에 서 위로해 주기로 한 것이다. 기국이 와 한 組가 된 어린이 5명은 출발신호 가 떨어지자 처음에는 제대로 달리다 가 서서히 속도를 줄여 뒤처져서 홀로 뛰는 기국이 곁으로 와서 기국이의 손 을 잡아 주었다. 5명의 어린이가 나란 히 손을 잡고 함께 결승선을 통과하니 그 곳에는 누구 하나 꼴찌를 하는 사 람은 없었고 “모두 함께 일등”을 하 게 된 것이다. 기국이와 함께 손을 잡고 나란 히 골인하는 5명의 어린이를 바라보 는 학부형들은 물론 담임선생님도 박 수를 치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 을 뉴스 화면으로 보는 순간 나에게 는 문득 수 십 년 전 다른 참가자들의 배려와 양보로 Mr. Champion이 타고 일등을 한 노부부의 조랑말 이야기가 오버랩 되었다 그것은 나에게 세상이 아무리 급속 도로 변해도 진정한 사랑과 우정은 東 西古今을 막론하여 우리를 감동시키 기에 충분하다는 또 하나의 世上事를 깨닫는 순간이기도 하였다. (2014/10/14) [독자들의 모임] 일시: 2014년10월24일(금) 10:00am-3:00pm 장소: 헨리 데이빗 드로우의 기념관 참가자 : 한인회보 독자 누구나 회비 : $ 10 연락처 : 603- 585- 7082 / 603- 2092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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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0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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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오픈 하우스 올 여름 MA의중간 주택 평균 가격 이 작년 대비 약 7% 올랐습니다. LA 나 샌프란시스코 지역은 각각 6.3%와 6.9%를 상회했습니다. 한편판매는 작 년 대비 단독은 10% 콘도는 7%로 판 매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많 이 달라집니다. 필자도 지난여름 오픈 하우스를 통해서만 4개의 주택을매매 했습니다. 이런 면에서 볼때 오픈 하 우스는 지금 디지털 시대에도 꼭 필요 하고 효과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이어 입장에서는 지금이 좋은 딜을 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동안 복수 오퍼가들어와 빨리 팔린 시기에 서 비수기로 돌아서면서 요즘 주말이 면 오픈 하우스 푯말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오픈 하우스에서 가장 중요한 전 략은 잠재 고객들 을 유치하는 것입 니다. 잠재 고객에 게 알려서 많이 와 서 보도록 해야 합 니다.
사실 전에는 시장에 내놓자마자 또는 내놓기 전에 미리팔리는 경우가 많아서 오픈하우스를 할 겨를도 없었 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지역에 따라 다르 지만 2~3개월에서 6개월까지 걸리기 때문에 오픈하우스가 많아졌습니다. 오픈 하우스는 인터넷이 없었던 시 절 주택을 팔기위한 가장 전통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요즘은 많 은 예비 주택 구매자들이 인터넷에 있 는 사진과 동영상을보면서 주택을 쇼 핑을 하기때문에 오픈 하우스의 효과 가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 국 집을 진짜 사는 바이어들은 집에 직 접 방문하기 마련이므로 오픈 하우스
수 있도록 합니다.
즉 흥행에 성 공해야 합니다. 오 픈 하우스 날짜를 정했다면 약 1주일 정도 미리 홍보를 해야 합니다. 우선 MLS와 부동산 포털 사이트등 인터넷 에 오픈하우스 날짜를 공지하고 페이 스북같은 SNS에서도 올립니다. 다음 으로 2-3일 전에 주택 근처에 오픈하 우스를 한다는 플라이어를 배포해서 이웃의 친척, 친구등에게 알려서 오픈 하우스를 초청하는 것입니다.
오픈 하우스에서 셀러의 역할 또 한 큽니다. 당일 아침은 간단한 커피 나 빵으로식사를 하거나 나가서 먹어 집안에 음식 냄새가 나지않게 합니다. 그리고 방문자들을 위해 간단한 음식 을 준비하는데 물이 가장 좋고 한입 에넣어 먹을 수 있 는 조그만쿠키 정 도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음식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에 이전트와 잘 상의 해 주택의 강점을 부각 시켜서 쇼케 이스로 만드는 것 입니다. 가령 뒷마 당에 BBQ 시설이잘 되어 있고 마당 이 예쁘다면 이곳을 스테이징을 한다 면 집을 바로 팔 수 있습니다. 바베큐 시설을 그냥 청소하지 않고 그냥 놔두 면 보기 싫고 지저분합니다.
그리고 당일에는 적어도 10-15개 의 오픈 하우스 사인을 미리 집 주위 에 세워서 잠재 고객들이 쉽게찾아 올
그러나 바베큐 시설 옆에 테이블과 패티오 의자를 갖다놓고 예쁜 테이블 보를 놓고 접시 등을 예쁘게 디스플레 이하면 금상첨화입니다. 그리고 만약 이층에 로프트가 있다면 이곳을 아이 들의 공부방으로 스테이징하거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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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관 같은 분위기를 만들면 아이들이 있는 바이어에게는 크게 어필을 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소품을 사서 본인이 꾸밀 수 있으므로 크게 돈이들어가지 않으면서 고객이반하도록 꾸밀 수 있 습니다. 스테이징을 할 때 주의할 점은 개인적인 사진들, 취향들, 종교적인 것 들을 너무 과다하게 하지 않는 것입니 다. 혐오적인 사진이나 큰 애완동물도 다른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픈 하우스를 할경우 셀 러들이 알아야 할 안전에 관해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먼저 캐시나 지갑 또는 작은 액서세리, 보석류 등은 눈에 보이 는 곳에 두면 안됩니다. 그래서 보통 오픈 하우스를 할 경우에 2명이상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래층에 한명 위 층에 한명 또는 한명은 설명하고 다른 한명은 집을 보여 주는 식입니다. 그리 고 또 아이들이 넘어져서 다칠수도 있 으므로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물건 또 는 파손되기 쉬운 물건 등도 미리 치 워 놓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오픈 하 우스를 할 때 동선을막는 물건들은 미 리 차고에치워두고 주택을 편안히 볼 수 있게 하고 넓게 보이는게 좋습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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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Wednesday, October. 15,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37회: 피카소 (Picasso) (1)
제1도: ‘페르난데의 초상화’ 1909
피카소 (Pablo Picasso, 1881-1973) 는 많은 것이 많 았다. 지난 회에서 언급했듯이 화풍이 다양했다. 작품이 많았 다. 그래서 졸작도 많았다. 돈 도 많이 벌었다. 많이도 살았 다. 또 한가지는 여인이 많았 다. 결혼은 두번 밖에 안 했지 만 열 손가락에 발가락까지 동 원해도 모자랄 정도였다. 그녀 들은 그의 생의 활력소였고 그 의 작품의 원천이었다. 제1도 ‘페르난데’ (Portrait of Fernande) 는 그의 맨 처음 여인이었다. 그당시 파리 몽마르뜨 (Montmartre) 는 각처에서 이름 없는 예술인들 이 꿈을 품고 와서 보헤미안 생 활을 하고 있었다. 피카소도 스 페인에서 와서 가난하게 살고 있었고 그녀도 결혼에 실패하 고 모델을 하려고 나타났다. 그
제4도: ‘우는 여인’ 1937
제2도: ‘의자에 앉아 있는 올가’ 1917-8
녀는 초록색 눈에 적갈색 머리 를 가진 관능적인 미인이었다. 오페라 ‘라 보엠’ 의 로돌 포와 미미처럼 순수한 사랑으 로 시작했겠지만, 시간이 지나 면서 서로 바람을 피웠다. 피카 소는 자신이 바람 피우러 나가 면서도 그녀가 바람 피우러 나 가지 못하도록 방에 가두었다 고 한다. 7년 동안 살고 헤어 졌다. 그녀는 ‘피카소와 그의 친구들’ 이라는 책을 써서 피 카소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후 편을 쓰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돈을 받으며 살았다. 이 그림은 피카소가 ‘청색 시대’ 와 ‘ 적색 시대’ 를 벗어나 ‘입체 시대’ 로 들어 가려 할 때의 그림이다. 제2도 ‘올가’ (Portrait of Olga in an Armchair) 는 피카소의 첫번 부인이다. 유 명한 발레 단 (Ballet Russe) 의 발레리나로 있다가 만난 것이다. 페 르난데와 마 찬가지로 초 록색 눈, 적 갈색 머리를 가진 우크 라이나의 미 녀로 몸매까 지 좋았다. 피카소가 페 르난데와 헤 어진 후 두 여인 (Eva Goule 와 Gaby Les-
pinasse) 과 좀 살다가 정착한 것이다. 그러나 틈이 나기 시작 했다. 그녀는 우아하고 화려한 상류 사회의 생활을 바랬지만 피카소는 보헤미안의 생활을 버리지 못했다. 드디어 새 여인이 피카소한 테 나타났고 임신까지 했다. 부 인 올가는 이 사실을 알고 따 로 살면서 이혼하려고 했다. 피 카소는 재산의 반을 잃어 버리 기 싫어서 이혼해 주지 않았다. 악에 바친 그녀는 이 ‘연놈’ 을 쫓아 다니며 못살게 굴다가 암에 걸려 죽었다. 이 그림은 피카소가 신 고전주의 (Neoclassicism) 로 잠간 뒤돌아 갔을 때의 작품이다. 제3도 ‘꿈’ (Le Reve) 은 마리-테레사 (MarieTherese Walter) 의 얼굴이 다. 피카소와 부인을 헤어지게 만든 장본인이다. 17세의 소녀 와 45세의 장년 남자와의 만남 이었다. 피카소는 이 소녀를 백 화점에서 우연히 만나 “당신 초상화를 그려 주겠오. 나는 피 카소요” 라고 시작했다. 피카 소가 누군지 모르는 그녀를 책 방에 데리고 가서 자신의 화 집을 보여 주었다. 그녀는 파 란 눈, 금발, 관능적 몸매에다 가 성격이 명랑하고 스위트하 고 천진난만했다. 피카소가 많 은 여인 중에서 제일 사랑한 여 인이었고, 그녀도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피카소에게 바쳤다. 훗날 피카소로 부터, 부인이 죽 은 후에, 청혼을 받았지만 거절 하고 피카소가 죽은 후 4년이 지나 목을 매고 죽었다. 피카소는 그녀를 모델로 많
제3도: ‘꿈’ 1932
은 작품을 만들었는데, 이 그 림은 야수파 (Fauvism) 화 풍으로 그렸다. 모두를 뒤틀 어 놓고, 간단한 선으로 표현 했으며, 대조적인 색을 썼다. 다분히 에로틱한 분위기를 만 들었다. 얼굴은 만족감으로 차 있지만, 코 윗 부분은 피카소 의 돌기한 성기이기도 하다. 1941년에 7천 불에 팔렸는 데 2001년에 6천만 불로 팔 렸다. 제4도 ‘우는 여인’ (A Crying Woman) 은 피카소의 다음 여인 도라 (Dora Maar) 의 얼굴이다. 지적인 사진 작 가, 시인, 화가였다. 알젠티나 에서 자라 스페인어를 잘 했으 며, 테이블 위에 손을 벌려 손 가락 사이를 칼로 찌르는 재주 도 좋았다. 한번은 마리 테레 사와 만나게 되었다. 그녀들은 피카소 보고 둘 중 하나를 택 하라고 했다. 너희들이 알아서 하라는 피카소의 말에 그녀들 은 마루를 뒹굴며 싸웠다. 피 카소와 헤어진 후 정신병으로 치료도 받다가 자연사를 했다. 피카소는 스페인 전쟁의 비극 을 나타내려고 우는 얼굴을 그 렸다.
어느날 피카소가 “2만 프 랑이 꼭 있어야 하겠는데” 했 더니 질로가 몰래 모아놓은 돈 을 갖다 주면서, “당신이 밤에 나를 기쁘게 해줄 때마다 50 프랑씩 모아 두었는데 2만 프 랑이 됬군요” 했다. 그는 속으 로 “내가 바람만 안 피웠드라 면 지금 쯤 십만 프랑은 됬을 텐데” 하고 한숨 쉬었다. (농 담이다.) 애를 둘이나 낳았지만 피 카소의 계속적인 난봉과 학대 를 참지 못해 10년 만에 손 을 털고 나왔다. 헤어지고 11 년이 지나서 ‘피카소와의 인 생’ 이라는 책을 썼다. 피카소 의 천재적 재능을 기술했을 뿐 아니라 헤아릴 수도 없는 난봉 도 자세히 썼는데 백만부 이상 이 팔렸다. 아직 살아서 2012 년에 뉴욕에서 전시회를 열었 다. (계속)
제5도 ‘임신한 여인’ (Pregnant Woman) 은 피카 소의 다음 여인이다. 물그릇 세개로 유방과 배를 표현한 조 각이다. 이름은 질로 (Francoise Gilo), 케임브리지 대학 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나 미 술로 돌았다. 의지가 강했고 자신 만만한 여인으로 21세에 61세의 더리 올 맨 (dirty old man) 을 만났다. 제5도: ‘임신한 여인’ 1950
생활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0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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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잠 자는 근처에 두고 충전하면 살 찐다!
멀티태스킹이 지능 떨어뜨린다
잠들기 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의 전원을 완전히 끄고 인공 불빛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비만과 당뇨를 예방하고 숙면을 취하는 데 효과적
멀티태스킹 : TV를 보면서 음악을 듣고 휴대전화 문자를 보내는 등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
잠 자는 동안 머리 위나 침 대 옆 등 근처에 스마트폰이 나 태블릿 PC 등을 충전하는 습관은 살이 찌거나 당뇨병이 걸릴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영국 맨체스터대 연구 팀은 스마트폰 충전 시 뿜어 져 나오는 미세한 파란색 불 빛이 숙면을 방해하고 신진대 사에 영향을 미쳐 건강에 이 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고 8일 데일리 메일 등 이 전했다. ‘수면호르몬’이라는 별명 을 가진 멜라토닌은 밤과 낮, 계절에 따른 일조 시간의 변 화 등과 같은 주기를 감지해 생체리듬에 관여한다. 인공 불빛은 멜라토닌 분비 를 억제하는데 이로 인해 비 만과 당뇨병 등 질환으로 이 어질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이에 앞서 스페인 그라나다
대 연구팀의 연구에서는 쥐에 게 멜라토닌 주사를 주입하는 것이 비만과 당뇨병 발병을 낮 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낸바 있다. 연구팀은 스마트폰 등에서 나온 불빛은 가로등처럼 강렬 하지 않지만 숙면에는 영향을 주게 되고, 이런 불빛에 노출된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공복감 도 증가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연구를 이끈 사이먼 카일 박 사는 “현대인은 수면 부족을 겪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는 데, 이는 한밤중에 노출되는 인 공 불빛과도 연관이 있다”고 지적했다. 카일 박사는 “잠들기 전 스 마트폰이나 태블릿, 데스크톱 컴퓨터 등의 전원을 완전히 끄 고 인공 불빛에 노출되는 시간 을 줄이는 것이 비만과 당뇨를 예방하고 숙면을 취하는 데 효 과적”이라고 전했다.
아이에게 머리 좋다 칭찬 마세요 ! 머리가 좋다는 말은 오히려 학습 능력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공부를 못하는 아이에게 부 모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다.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 해서 공부를 못한다는 것이다. 이 러한 말을 들은 아이들은 학 습 능력이 향상될 수 있을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머리가 좋 다는 말은 오히려 학습 능력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성공은 지능, 노력, 행운 등 의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이뤄진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특 히 성공은 뛰어난 두뇌보다는 얼마나 공을 들이고 노력했느 냐의 여부에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 슈로더 한스 연구원은 이 대 학의 온라인뉴스를 통해 “배 움 자체를 격려하거나 학습동 기를 부여해주는 편이 효율적 인 능력을 수행하는데 보다 큰
도움이 된다”며 “반대로 지 능에 대해 언급하면 유전적으 로 할 수 있는 일이 정해져 있 다는 한계선을 긋게 돼 학습에 방해가 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실험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서로 다른 내용이 담긴 글을 읽도록 했 다. 한 그룹은 지능은 유전적 으로 정해지는 것이라는 내용 이 담긴 글을 읽었고, 또 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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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면서 음악을 듣 고 휴대전화 문자를 보내는 등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멀티태스킹’이 지 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 과가 나왔다. 영국 서섹스대 연구팀은 각기 다른 기기를 동시에 사 용하면 뇌의 중요한 부위가 쪼그라들면서 뇌의 기능을 저하시킨다는 사실을 밝혀 냈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 했다. 연구진은 “랩톱, 휴대전 화, 그리고 기타 미디어 기기 를 동시에 작동하는 것은 뇌 의 구조에 변화를 줄 수 있 다”고 경고했다. 연구진은 75명의 자원자 에게 TV를 보면서 문자 메 시지 보내기, 음악 감상, 이 메일 확인, 전화 걸기 등 다 룹은 역사적으로 천재로 칭해 진 사람들이 얼마나 도전 정 신을 가지고 노력했는지의 내 용이 담긴 글을 읽었다. 실험 참가자들은 그들이 읽 은 글의 핵심 내용을 숙지한 상태에서 몇 가지 간단한 컴 퓨터 작업을 진행했다. 그동 안 연구팀은 그들의 뇌 활동 을 측정했다. 그 결과, 지능은 유전적 으로 결정되는 것이라는 글을 읽은 그룹이 좀 더 컴퓨터 작 업에 집중하는 능력을 보였 다. 하지만 문제는 작업 도중 오류가 났을 때 이를 수정하 려는 노력은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반면 ‘성공한 사람 들은 도전 정신이 투철했다’ 는 글을 읽은 실험참가자들은 그들이 작업을 하던 중 실수
른 전자 기기를 동시에 쓰도 록 한 뒤 뇌를 검사한 결과 뇌 전방 대상 피질 크기가 줄 어든 것을 확인했다. 멀티태스킹이 뇌 구조에 변 화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처 음 입증한 이 연구 결과는 학 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게재됐다. 동시에 여러 가지 기기를 조작하는 행위가 주의력 결 핍, 우울증, 불안증, 그리고 학습 장애를 일으킨다는 연 구 결과는 이미 나와 있는 상 황에 이번 연구로 ‘멀티태 스킹’의 해악이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 전문가들은 전자 기기 사 용이 기억력 감퇴와 주의력 결핍을 일으킬 가능성을 경 고한 바 있다. 를 해도 보다 효과적으로 일 을 처리하려는 능력을 보였 다. 연구팀은 이들이 실수를 할 수 있다는 점 자체를 인정 하고 또 다시 시도하자는 생 각을 했기 때문에 이 같은 결 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했다. 연구팀은 성공이 타고난 지능과 후천적 노력 중 어느 것에 의해 보다 좌우될 수 있 는지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이번 실험을 진행한 것은 아 니라고 했다. 다만 지능과 능 력은 타고난 것이라고 생각하 기보다는 노력하기에 달린 것 이라는 점을 강조할 때 수행 능력이 향상된다는 점을 증명 했다. 연구팀의 이번 논문은 ‘생물심리학저널(Journal Biological Psychology)’ 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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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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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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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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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
담임목사 : 송연호 안식일 학교 : 토요일 오전 9:30 안식일 설교예배 : 토요일 오전 11:00 중고등부 학생반 : 토요일 오후 2:00 금요일 예배 : 저녁 7:30 새벽기도회 : 일요일 오전 6:00 제자훈련 :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 영어교실 : 화요일 오전 10:00 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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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에 대하여,
예배및모임안내
삶에 대하여,
주일예배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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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의회 가을부흥회 특집
2014년 10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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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교회협의회 가을부흥회 전주 바울교회 원팔연 목사 특별 인터뷰 존경하는 목사님!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하신 주님의 명령을 따라 바울교회를 개척하여 성결교회 최대의 교회로 세우셨습니다. 오늘까지 오 직 주님을 위해 헌신을 다하신 목사님의 영혼 사랑과 교회 사랑은 우리에게 정말 귀감이 됩니다. 이번 뉴잉글랜드 한인교회협의회 가을 부흥회 강사로 오셔서 말씀 전해주시게 되어 이곳 교회들과 목회자들의 기대가 큽니다. 우리 모두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며 목사님께 인사드립니다.
1. 목사님을 잘 모르는 이 지역 한인들 에게 어떻게 목사님을 소개 할 수 있을 까요? 목사님 가족 소개도 좀 해주시죠. - 30년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주 바울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성결 교회 104년 총회장으로 교단을 위해 서도 일했고, 서울신학대학교의 이사 장으로 섬겼습니다. 현재는 감리교, 구 세군 등 7개 교단 연합단체인 웨슬리 언협의회 대표회장과, 국제전도훈련 원 이사장으로 있습니다. 가족은 사모 와 아들 딸이 있습니다. 2. 안정된 목회지를 떠나 전주에 개척 을 하신 배경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바 울교회라는 이름으로 개척하시게 되셨 나요? - 저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 이 전도와 선교라고 생각합니다. 하지 만, 안정된 목회지에서는 소신껏 선교 사역을 할 수가 없어서, 오직 선교하 는 교회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전주 에 개척을 했습니다. 원래 교회 이름 은 동전주교회였는데, 그 당시 이단이 같은 이름으로 활동하여, 교회에 여러 가지로 피해가 많아, 새성전 건축과 함 께, 사도 바울의 이름을 따서, 바울교 회라는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 3. 그렇군요. 교회의 구역 모임이 전 세 계 나라 이름으로 되어 있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지요? - 우리 교회에 강대상 스크린에는 이 런 글이 적혀있습니다. “세계는 바울 교회의 교구입니다”는 이것이 지금 까지 바울교회가 달려온 사역의 흔적 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개 척초기부터 바울교회의 태동이유인 선교정신을 고취시키고자, 구역의 이 름을 세계 각 나라 이름으로 정하고, 성도들이 구역모임을 통해, 자신들이 속한 나라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 며 후원하게 하기 위하여, 구역의 이름 을 나라이름으로 정하였습니다. 4. 전주 바울교회가 기독교대한 성결교 회의 최대교회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
게 교회가 성장하게 된 비결은 무엇입 니까? - 저는 목회의 본질은 오로지 ‘기도 와 전도’라고 생각합니다. 목회가 목 회적인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때때로 필요하겠지만, 근본적으로, 교회가 기 도하지 않고, 전도하지 않는다면, 저는 교회의 생명은 이미 끝났다고 생각합 니다. 그래서, 저는 개척초기부터 기도 의 집중하기 위하여, 온전히 밤을 지새 며 기도하는 금요철야에 집중했고, 지 금은 밤을 지새지는 않지만, 금요 은혜 의 밤으로 바꾸어, 성도들에게 끊임없 이 기도의 도전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 와 더불어, 하루 종일 어느 때라도 성 도들이 기도할 수 있도록, 예배실 하나 를 24시간 개방하고 있고, 하루 세 번, 새벽기도회, 정오기도회, 심야기도회 를 교역자들이 돌아가며 인도하고 있 습니다. 이런 예배의 시간들을 통해, 성도들은 계속적으로 기도훈련을 받 게 되는 것입니다. 더불어, 바울교회는 전도에 집중하는 교회입니다. 바울교회 여섯가지 비전 중에 두 번째 비전이, 1년에 2명이상 전도하는 것인데, 성도들이 이 꿈을 함 께 꾸며, 지금까지 달려와, 현재는, 매 년 교육 부서를 포함하여 1500여명에 육박하는 새가족들이 등록을 하고 있 습니다. 성도들이 계속적으로 전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매일 전도단을 운 영하고 있으며, 봄, 가을로 특별 전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담임목 사로서, 저는 이것이 바울교회의 폭발 적인 성장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5. 한국교회의 미래가 참 어둡습니다. 교계의 지도자로서 교계의 미래를 어 떻게 보시는지요? - 네, 솔직히 많이 어렵습니다. 한국 교회 교인수가 정체를 넘어, 감소추세 에 접어들었을 뿐 아니라, 더 심각한 것은, 다음 세대의 수가 급격하게 감 소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최근 통계 에 따르면, 한국교회에서 가장 큰 교 단이랄 수 있는 장로교 통합 측 소속 교회의 50%가 주일학교가 없다고 합
니다. 기성세대가 100여년의 역사 속 에 이루어 온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어 갈 다음세대의 급격한 감소는 한국교 회의 미래의 전망을 더욱 어둡게 만들 고 있습니다. 저는 이 암울한 한국교회의 현실 속에 한국교회에 주신 사명을 다시금 회복 하기 위하여, 원론적인 이야기일지 모 르지만, 무엇보다도, 교회가 교회다움 을 회복해야하고, 부르심 받은 목회자 들이 목회자로서의 본연의 자세를 회 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개와 갱 신, 회복과 부흥의 다짐과 결단이 새롭 게 필요한 때입니다. 더 나아가, 성도 들이 신앙생활의 동력인 말씀과 기도 의 능력을 회복함으로, 교회 울타리를 뛰어넘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 을 온전히 감당할 때, 1907년 평양대 부흥의 역사가 다시 한국교회 가운데 일어나게 될 뿐 아니라, 주님 다시 오 시는 그날까지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 당하게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6. 이번 부흥회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어떤 면에 촛점을 맞추어 말씀해주실 지 귀뜸이라도 해 주실 수 있는지요? - 이번 부흥회는 하나님을 감동시킨 성경의 인물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부
르심 받은 거룩한 백성들이 이 세상 가운데서 어떻게 믿음으로 살며, 승리 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 입니다. 7.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 한인들에게 특별히 하시고 싶으신 이야기가 있으 시면 말씀해주시지요. - 척박한 이민 생활 얼마나 힘드십니 까? 매일 아침 반복되는 일상만큼이 나, 버거운 이민 생활, 믿음을 지키며 산다는 것이 더욱 힘든 세상이 되어가 고 있습니다. 저는 기대합니다. 힘든 이민 생활에 지친 우리 한인들이, 이 번 성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영 육간 회복과 치료의 역사를 경험하고, 다시 한 번 우리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특 별한 부르심을 깨닫고, 그 부르심 앞에 서 온전한 믿음의 결단으로 일어서, 미 대륙 한인 이민 역사의 획을 긋는 영적 부흥의 역사가 여러분의 삶에 일어나, 지역사회를 바꾸고, 이 아메리카 대륙 을 변화시키는 믿음의 거장들이 세워 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이번 24-26일까 지 있는 교회협의회 부흥회 때 성요한 교회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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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5, 2014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사회게시판 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 e-Mail: haninhoebo@gmail.com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 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제28회: 기지개와 허리 돌리기 스트레스 해소와 견비통 완화에 도움 기지개는 우리 몸 속의 세로로 나있는 기운의 통로인 경을 활성화시킵니다. 특히 임맥과 독맥을 활성화시켜 우리 몸 안에 정체된 기혈을 순환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척추가 늘어나고 뭉쳐진 근육이 풀리며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실제 기지개를 켜고 나면 몸이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졸음이 달아나고 눈이 밝아지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이는 기혈의 순환을 통해 몸 안의 에너지가 구석구석에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기지개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일을 하다 스트레스가 쌓일 때 몇 차례 기지개만 켜도 속이 후련해지기도 합니다. 또 견비통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기지개와 짝을 이루는 허리 돌리기는 기지개와 달리 우리 몸에서 가로로 나 있는 낙맥을 활성화시킵니다. 특히 허리 부위의 대맥에 자극을 줘 장부의 기혈순환에 크게 도움을 줍니다. 자고 일어나 운동할 시간이 없는 분은 기지개와 허리 돌리기만 해도 몸이 많이 풀립니다.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에 가서 허리를 숙이고 세면을 하면 척추에 무리가 갑니다. 기지개와 허리 돌리기를 한 뒤 움직이면 좋습니다. 다음은 기지개와 허리 돌리기 입니다.
[기지개 켜기] 준비 자세 두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반듯이 섭니다. 발끝은 팔자로 벌어지지 않고 11자가 되도록 합니다. 상체를 숙이는 자세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상체를 앞으로 천천히 숙입니다. 이때 고개는 정면을 보고 두 팔은 아래로 늘어뜨립니다. 상체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자신이 편한 만큼만 숙입니다. 이때 숨은 천천히 내쉽니다.
두 팔을 위로 뻗는 자세 상체를 일으키며 두 팔을 몸을 스치듯이 움직여 하늘로 곧게 뻗고 무릎을 편 채로 엉덩이와 허벅지를 앞으로 밀어냅니다. 숨은 들이 마십니다. 주의할 점은 허리를 젖히는 것이 아니 라는 점입니다. 이때도 얼굴은 정면을 향합니다. 고개를 숙이 거나 젖히면 기운이 얼굴로 치솟게 됩니다. 마무리 자세 숨을 내쉬면서 다시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상체를 숙입니다. 이렇게 3번 정도 반복합니다.
[허리 돌리기]
허리 짚기 양 발을 11자로 놓고 양 손으로 허리를 짚습니다.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은 손바닥으로 허리를 받칩니다. 허리 돌리기 이어 무릎을 편 상태에서 골반 부위를 중심으로 천천히 왼쪽으로 3번, 오른쪽으로 3번 돌려줍니다. 동작은 처음에는 작고 부드럽게 하다 조금씩 크게 합니다.
세가지 방문 미국의 카네기 공대 졸업생을 추적 조사한 결과, 그들은 한결같이 이구 동성으로 "성공하는데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은 15%밖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나머지 85%가 인간관계였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특히 "세가지 방문"을 잘 했는데, "입의 방문" "손의 방문" "발의 방문" 이 세 가지 입니다. 입의 방문은... 전화나 말로써 사람을 부드럽게 하며 칭찬하는 것이고, 용기를 주는 방문입니다. 손의 방문은... 편지를 써서 사랑하고 진솔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발의 방문은... 상대가 병들거나 어려움이 있을 때 찾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로 이런 것을 잘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고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인간 관계에 감동을 주는 사람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더 바라지 않고 더 원하지 않고 작은 것에 행복할 줄 아는 눈빛으로 서로를 지켜주고, 이해해주고, 위로해 준다면 지금보다 조금은 더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 '아름다운 글방' 중에서 -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0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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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케일 열풍, 미국인 식탁이 바뀐다 스테이크 하우스, 채식 식당, 주스바 가리지 않고 어디가나 메뉴에서 발견할 수있는 채소가 케일이다. 로메인, 아루굴라 정도로 한정되어 있던 잎 샐러드 메뉴에 이제 케일이 없으면 섭섭할 정도로 대중적인 메뉴가 되었다. 또한 팬케익, 베이컨, 달걀, 오트밀로 한정되어있던 미국인들의 아침식사에까지 들이 닥쳐 식생활에 큰 변화를 끼친 채소이기도 하다. 잎의 부피가 커서 선뜻 집어오기가 망설여지기는 하지만 씻어서 질긴 줄기만 도려내고 나면 변화무쌍하 게 다양한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건강 식재료가 준비되면 냉장고가 든든해진다. 영양학적으로 매우 훌륭한 조건을 갖고 있는 케일의 가장 큰 장점으로 암 예방효과를들 수 있다. 담배의 돌연변이 또는 발암물질로부터 유발되는 폐암 발 생을 억제하고 간에서전 발암물질을 최종 발암물질로 전환시키는효소의 활성을 낮추어준다. 여러 종류의 인체암세포 실험에서 케일주스는 항 돌연변이 활 성 및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는 물론, 암세포의 DNA 합성을 크게 억제했다는 놀라운 연구 결과도 있다. 이런 점에 특히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10여종의 십자화과 채소를 이용한 실험에서 케일과 브라컬리가 가장 뛰어난 종류로 밝혀지기도 했다. 이밖에 도 풍부한 섬유질을 함유한 저칼로리 음식으로 크게 한 컵을 먹어도20칼로리 정도에 큰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소고기보다도 철분 함량이 많으며 칼로리 당비교했을 때 우유보다도 많은 칼슘을 섭취할수 있게 해준다. 비타민 C도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케일은 벌레가 많이 꼬여 농약을 사용하는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깨끗이 씻어 사용하고유기농으로 구입해야 좋은 종류임도 알아두자. 또한 많이 익히면 영양 소 대부분이 손실되기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케일은 크게 네 종류로 나눠볼 수 있는데 모양과 색상에 따라 다르게 불리는 이름의 케일을 알아보자.
■컬리 케일 잎의 가장 자리가 꼬불꼬불하게 굽은 것으로 가장 쉽고 흔하게 발견할 수 있 는 종류다. 밝은 녹색, 어두운 녹색에 보라색까지 다양한색상으로 단단하고 두꺼운 줄기를 가진다. 줄기는 아래쪽뿐만 아니라 잎사귀 중 간까지뻗어 있는 것도 칼로 도려내고 요리하면 되는데 익히는 요리법에서는 함께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아삭한 질감 이라 괜찮다. 케일의 특징적인 매운맛, 쓴맛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어려보이 는 잎으로 고르면 쓴맛을 줄일 수 있다.
■공룡 케일 라시나토 케일이라고도 부르는데 잎의 폭이좁으면서 길고 반듯하게 뻗었다. 잎 표면의 불룩불룩한 질감과 오묘한 짙은 청록색이 딱 공룡피부를 연상시 켜 다이노 케일이라고 불린다. 열을 가해 익히고 나서도 어느 정도 질 감을유지하기 때문에 바삭하게 구워 칩을 만들기에 적당하다. 약간의 단맛, 쓴맛, 고소한 맛을모두 가지고 있어 케 일 특유의 맛과 향을 좋아하는 사람이 라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종류다.
■레드 러시안 케일 떡갈나무 잎을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조금더 길쭉하다. 약간의 보라색을 띠 고 있으며 줄기도 그러하다. 위의 두 가 지 케일보다 월등히마일드한 맛과 향 이 있으며 후추 맛처럼 묘사되는 매운
맛이 약간 있다. 단 줄기는 너무나 질 기고 맛도 없어 반드시 제거하고 요리 해야 한다.
3. 케일에 드레싱이 충분히 고루 묻 었는지확인하고 간을 본 후, 소금이 나 파마잔치즈를 뿌려 가감한다.
▶만들기
■레드볼 케일
■일본 된장 드레싱 케일 샐러드
2. 큰 보울에 레몬즙과 소금을 넣고 케일을넣어 고루 섞는다.
채소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적보라색을 가지고 있는 레 드볼 케일의잎 모양은 공룡 케일과 비 슷하나 끝은 컬리 케일처럼 꼬불거리 는 경우도 있다. 먹을 수 있지만 관상용 재배나 음식의 데코레이션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 다. 음식에 독특한 색감을 넣고 싶을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있다.
■케일을 가장 쉽게 먹는 법, 마사지한 케일 샐러드 생 케일을 샐러드로 먹을 때 마치 불 에익힌 것처럼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 이다. ▶재료 케일 2묶음, 레몬 2개, 올리브 오일2큰 술, 소금, 후추 약간씩 ▶만들기 1. 케일은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 하고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큰 보울 에 담는다. 2. 케일 위로 레몬껍질을 갈아 뿌리고, 즙을 짜서 뿌린다. 올리브 오일을 두르 고소금을 뿌린 후 손으로 케이를 부드 럽게마사지 해준다. 조물조물 나물 무 치듯, 김치 버무리듯 하면 된다.
▶재료 케일 1 1/2파운드, 레몬즙 3큰 술,소 금, 애플사이더 식초 2큰 술, 참깨 2 큰 술, 일본 된장 1큰술, 흑설탕 1작 은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3 큰술, 실파 2대, 무염 피스타치오 구 운 것1/4컵
1. 케일은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 거하고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3. 작은 보울에 식초, 참깨, 일본 된 장, 설탕을 넣어 고루 섞은 후, 올리 브 오일을 넣어 고루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4. 3을 2에 넣어 고루 섞고 위에 송 송 썬파와 다진 피스타치오를 뿌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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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October.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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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 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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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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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 한인회관 건립기금 조성 만찬
일시 : 2014년 10월 25일 (토) 오후 7:00시 장소 : 뉴햄프셔 감리교회 (8 Pleasant Street, Salem, NH)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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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October. 15, 2014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OCT. 15 (WED) ~ OCT. 21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KOREAN JAPANESE MARKET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이천쌀
CJ 반반미
수라상 김치만두
삼립 정통단팥빵
이씨네 만두피
아씨 명태 코다리
아씨 해물모듬
냉동 오징어
Rhee Chun Rice 15Lbs.
CJ Soft Barn Barn Me 15Lbs. (현미,현미찹쌀)
Sura Kimchi Dumpling 2.2Lbs.
Samlip Frozen Red bean Bread 7.93oz.
Yissine Dumpling Wrapper 14oz.
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Assi Frozen Seafood Mix 2Lbs.
Frozen Squid
$11.99
$16.99
$5.59
$2.99
$1.59
$4.59
$8.99
$1.99/Lbs.
수라상 쌀 떡볶이떡
아씨 옥수수차
해찬들 재래식 된장
백설 튀김가루
백설 부침가루
바다야채 광천 김
오뚜기 진라면
수라상 결명자차
Sura Rice Cake 2Lbs.
Assi Roasted Corn Tea 4Lbs.
Haechandle Soybean Paste 6.6Lbs.
Beksul Frying Mix 2.2Lbs.
Beksul Korean Pancake Mix 2.2Lbs.
Seasoned Seaweed 8+2
Ottogi Jin Ramen Mild 5pk.순한맛(5pk)
Sura Cassia Seed Tea 3.53oz.
$2.49
$3.99
$2.49
$2.99
$6.49
$9.99
맥심 화이트 골드 커피믹스 Maxim
하우스 점보 와사비
롯데 박찬회 연양갱
해태 에이스
롯데 칸초
House Foods Jumbo Wasabi 2.8oz.
Lotte Red bean Jelly 225g.
Haitai Ace Cracker 4.27oz.
Lotte Kancho 1.48oz.
$17.99
$3.79
White Gold 100Sticks
목살 Moksal
$2.59
$2.49
2 for $1
사태 Beef Shank
$5.99/Lbs.
$7.99
뿌셔뿌셔
Ottogi Ppushu Ppushu 양념 치킨맛, 떡볶이맛, 불고기맛 , 바베쿠맛
2 for $1
2 for $1
초야 CHOYA Japanese Plum Wine 750mL 맛있는 참소주 Charmsoju 375mL.
$4.99/Lbs.
$16.99
$4.99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 홈 메이드 김치 출시! NEW RELIABLE MARKET BRAND HOME MADE KIMCH LAUNCHING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로 가정식 김치를 납품 하고자 하시는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617-623-9620
스시, 사시미 주문 받습니다. WE CAN RECEIVES YOUR SUSHI & SASHIMI OR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