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2 No.40
금주의 주요 뉴스
남궁연 전 회장 대한민국 국민포장 수상
뉴잉글랜드
뉴잉글랜드지역에서는 최초로 국민 포장 수상
안보협의회 개최 3Page
김연아 특집 4Page
장영주 특집 5Page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보스톤온다 8Page
보스톤중앙도서관 관장 인터뷰 19Page 포상 전수식 후 기념 촬영 : 좌로부터 박강호 주보스톤총영사, 남궁연 전 한인회장, 조정자 권사(남궁연 전 회장 부인), 유한선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영어 작문의 비결 21Page
남궁연 전 회장 수상 소감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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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8일(화요일) 주보스톤 총영 사관에서는 남궁연 전 한인회장의 대한민 국 국민 포장 전수식이 거행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매년 고국에서 재외동포사회의 발전에 크 게 이바지한 사람들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대통령 표창보다 한단 계 위인 국민 포장이 뉴잉글랜드지역에서 는 처음으로 남궁연 전 한인회장에게 수 여 되었다.
이날 포상 전수식에서 박강호 총영사는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한인회관 건립에 지대한 공을 세운 남궁 연 전 회장에게 정부를 대신하여 시상하 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인 사회를 위해 많은 힘을 써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이에 남궁연 전 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뒤에서 많은 후원을 해 준 유 한선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박강호 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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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한인회관 건립위원들 그리고 무엇보 다 이 지역 동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 사한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남궁연 전 회장은 오늘의 이 포장이 앞 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한인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남 은 인생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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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
(기사 :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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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턴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남궁연씨 선임
뉴잉글랜드연회 한인여선교회 연합회
제5회 연합선교 찬양의 밤 뉴잉글랜드연회 한인 여선교회 연합회 는 오는 10월 30일 북부보스톤감리교회 에서 아시아 전도 부인 사역을 위한 찬양 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한다. 찬양을 통해 한마음이 되는 주님 나라의 잔치에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부탁했다.
일시 : 2011년 10월 30일 주일 오후 5시 장소 : 북부보스톤감리교회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전화 : (978) 470-0621
보스톤한미노인회 10월 모임 안내 1) 서예부 모임: (회원에 한함) 일시: 2011년10월22일(토) 오전 10시 장소: 보스톤성결교회 (276 Old Billerica Rd.Bedford,MA 01730) 연락처: 회장:이학렬(617)388-9107 이사장:이충선(617)930-1406
좌로부터 황태선(한나라당 추천)위원, 윤미자(중앙위원회 지명)위원, 남궁연(중앙위원회 지명) 위원장, 박강호 총영사, 서양호(재외선거관)부위원장, 차덕희(민주당 추천)위원 주보스턴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의 위 원장으로 남궁연 전 뉴잉글랜드한인회장이 호 선되었다. 보스턴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 회는 10월14일(금)11시 보스턴총영사관 회의 실에서 전체 위원회의를 개최하여 재외선거관 리위원회 위원장으로 남궁연 씨를, 서양호 재 외선거관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호선하였다. 남궁연 재외선거관리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처음 실시하는 재외선거에서 초대 위원장을
맡게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다가오는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재외선거관 리에 한치에 오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재외국민들의 투표율 제 고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방법을 구상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새로 구성된 재외선거관리위 원회의 위원 임기는 2011. 10. 14부터 2013. 1. 18까지이다.
2011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최 김한나 변호사, 미주한인 차세대들의 미 정계진출 활동에 대해 강연 2011년 세계한인 차세대대회가 10월 4일 부터 7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 최되었다.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리아서 미 재무부 차관보 등 21개 국 92명의 정치,경제,사회 분야의 한인 차세 대 인재들이 참가하여 한인 차세대 네트워크 강화와 모국과의 교류증진,각 국가별 지역 한 인사회 발전 방안등을 논의 했다. 뉴잉글랜드지역에서는 김한나 변호사가 미 주 한인 차세대 들의 미 정계 진출 활동에 대 한 강연을 통해 적극적인 주류사회 진출의 중 요성을 강조하였다.
김성군 변호사
보스턴 새생활센터 무료진료 및 감기예방접종 실시 10월 22, 29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보스톤 새 생활 센터(대표: 오광수)는 10월에도 기존의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전화: 781-279-3270 ) 에서 무료 진료및 감기 예방 접종을 하기로 했다. 일시는 매주 토요일인 10월 15, 22, 29일인데 15일은 내과 무 료 진료와 치과 검진, 그리고 물리치료가 있을 예정이고 감기 예 방 접종은 15, 22, 29일에 걸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고 진료나 접종을 포함해서 모두 무료이고 환자들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진찰/접종 을 할 예정이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 들이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Hahn & Matkov
보스턴새생활센터 10월 무료진료 안내 일시 : 2011년 10월 22, 29 (토요일) 오후2시부터 4시 장소 :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문의 : 781-279-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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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안보협의회 개최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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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머무는
연평도 포격 도발 1주년 즈음해 안보토론회 개최키로
골목길 (The Alley)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골목길” 이라는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 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 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이번주에는 김연아 선수가 나온 하버드-지미 펀드 행사에서 가 족과 함께 공연을 보러나온 캠브리지에 거주하는 “배미경”씨가 김연아 선수공연 티켓을 준 “강한승”씨에게 감사하다는 메시지 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뉴잉글랜드 안보협의회 위원들이 회의를 하고있다. 지난 10월 15일(토요일) 뉴잉글랜드 안보협의회(회장 이강원)는 회의를 소 집하여 북한의 연평도포격 1주년을 즈 음한 안보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합의 하고 이에대한 세부 실천사항을 논의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이강원회장은 대한민 국의 안보에 대해 우리 모두가 앞장서 야 함을 강조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이 지역 젊은이들에게 전파하는 것이 무 엇 보다도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뉴욕지 회 산하 재향군인회 보스톤 분회를 뉴 욕과 같은 지회로 승격하는 문제에 대 해 논의하였다. 분회에서 지회로 승격되게 되면 정 부로 부터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되어
I
이 지역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복지는 물론 국가 안보에 대한 많은 활동을 보 다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이강원 재향군인회 회장은 보스턴 분회가 지회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군 대를 다녀온 이 지역 한인들이 재향군 인회에 많 가입해야 한다며 회원 가입 을 부탁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안보위원들은 미국 상하양원 모두 한미 FTA를 비준 한 이상 우리 대한민국 의회도 국익을 위해 조속한 시일내에 한미FTA를 승인 해야 한다고 전한 뒤 한미FTA의 조속 한 시행을 위해 관련 정당 및 국회의 원들에게 한미 FTA비준 승인 촉구 서 한을 발송하기로 하였다.
특히 얼마전에 다리를 다치셔서 못오실 뻔 한 아버지와 함께 볼 수 있게 만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공연날 가 족이 다니는 교회의 부흥회라서 많은 교인들은 부엌에서 열심히 일 하고 있을 텐데, 가족만 와서 아름다운 김연아 선수를 만나서 매우 안타깝기 때문에, 교회에 돌아가서 더 열심히 봉사를 하겠다고 따 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그리고 김연아 선수가 평창 올림픽에서도 나오는 것을 친정부모 님, 아들의 미래의 가족과 함께 4대가 볼 수 있도록 되는 것이 김 연아 선수에 대한 바램이며 또한 친정부모님께서 항상 더욱더 건강 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만난 배미경씨 가족은 김연아 선수의 공연을 보고 너무나 도 행복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한인회보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배미경씨 가족 항상 행복하세요.”
Korea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Alley.Haninhoebo@gmail.com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 KSNE Volunteer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경희한의원
웰링톤 써클 치과
Wellington Circle Dental 원장 이정우 D.M.D
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심혈관 질환 근골격계 질환 정신신경계 질환
조형구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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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 토 09:00 ~ 2:00 한의사 : 오 훈섭 / Acupuncturist : 최 지현 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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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 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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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특집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김연아! 하버드에서도 역시 은반위의 여왕! 지난 10월 15일 과 16일 양일에 걸쳐서 Jimmy Fund/Dana-Faber Cancer Institute의 소아암 퇴치 기금 후원행사인 제 41회 An Evening with Champions (이하 EWC)가 약 5000여명의 관중앞에서 개최되었다. 매년 올림픽 메달리스트, 세계대회 메달리스트, 청소년 대표등을 초대해서 하버드 대학교 브라이트 하키 센터에서 행사를 진행하는데 올해에는 “피겨의 여왕” 김연아 (고려대) 가 초청되어서 그 행사가 우리 한인들에게는 더욱 더 뜻깊었다. 특히 김연아를 보기위해서 뉴욕 및 타주에서 온 관중도 있었으며, 심지어는 한국과 다른 국가에서 온 관중도 있다는 것은 그만큼 김연아의 세계적인 위치를 확인해 주는 것이었다. (취재: 박혜성 기자/Hyesung Park, Ph.D.) 이날 김연아는 “Fever”를 매우 성숙된 모습으로 연기 하였다. 전반적으로 스핀과 풋웍을 주로 연기하고 점프 는 하지 않은 것으로봐서 지난 발목 통증이 아직 남아 있 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자아냈지만, 그래도 역시 피 겨의 여왕답게 열정적인 무대를 이끌어갔다. 김연아가 모습을 보일때 마다 관중들은 기립박수를 하고 김연아를 향한 사랑을 엄청난 환호로 보여주었다.
려대학교 동문회의 후원에 매우 감사한다는 메시지도 전 했다. 또한 이곳에 온 한인중에 뉴튼에서 온 한 가족은 5살 막내부터 6학년 큰딸까지 함께 모여 밤을 지세우며 서 김 연아 환영 피켓을 만들었다고 자랑하며 공연이 시작하 기 전에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서 만든 피켓을 보여주 기도 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밤새워 만든 김연아 환영 피켓을 들고 나온 뉴튼 가족들과 아이들
김연아의 환상적인 공연이 끝난 후 관중들은 끊임없는 박수를 보냈다. 관중이 선사한 인형을 들고 밝게 웃고 있는 김연아 선수
또한 공연후에 김연아는 감사인사로 “보스톤에서 공연 하는 것은 처음이며, 정말 이렇게 훌륭한 스케이터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영광이다.”라고 능숙한 영어로 폴 와일 리의 이번 행사에 참여 소감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의 주최측은 김연아 선수의 출연이 결 정됨에 따라 이 공연을 위해 많은 한국인들이 후원을 아 끼지 않았으며 특히 60여명의 한국교민과 뉴잉글랜드 고
공연후에 관중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며 미소짓는 김연아
렉싱톤에서 온 미국인 부부는 김연아의 고난이도 테크 닉을 볼 수가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아직 발목부상 이 다 나은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된다며 하지만 그녀가 최 선을 다해 아름다운 연기를 펼쳐준 것에 대해 크게 만족 한다고 말 했다. 캠브리지에 사는 교민 배미경씨는 “친정 부모님과 아 들을 데리고 공연을 보러왔는데, 김연아는 역시 김연아 다. 내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김연아의 미모와 유연성은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것 같다. 한마디로 말해서 빙판위에 한마리의 나비가 사뿐 사뿐 날아 다니는 것 같 다. 오늘 이경기를 친정아버지와 함께 올 수 있어서 너무 다행하게 생각된다. 오시기전에 다리를 다치셔서 못 오 실 뻔 하셨는데 김연아 선수를 보시기 위해 참고 함께 왔 다. 아버지가 살아계시는 동안 이런 멋진 기회가 또 올 수 있을까 생각되며. 한가지 바라고 소원하는 것이 있다 면 김연아 선수가 평창올림픽에서도 한번 더 뛸 수 있었 으면 좋겠고, 우리 아들이 결혼해서 손자까지 있어서, 그 때 부모님이 살아계시면, 4대가 함께 평창 올림픽때 김 연아 선수를 응원하러 가고 싶다.” 라고 한인회보에게 소 망을 전했다. 이 EWC행사는 1992년 동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폴 와일리와 2007년 전미 대회 은메달 리스트였으
며 2006년 올림픽에 참가했던 에밀리 휴가 진행하였다. 출연자로는 피겨 스케이팅에 발레를 접목시켜 1964년 과 1968년 두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루드밀 라 (75세), 오레그(79세) 프로토포포프 부부가 나와서 아 름다운 연기를 펼쳐주었는데, 그들은 매년 이 행사에 참 여하다가 건강상의 문제로 작년에 못 나왔다가 올해 다 시 참석하며 많은 관중들을 기쁘게 하였다. 그 밖에도 옥 사나 바이율 (1994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1993년 세 계 챔피언), 레이철 플렛 (2010년 미국 챔피언 , 2008년 세계 주니어 대회 챔피언), 마이아, 알렉스 시부타니 남 매( 2011년 세계 대회 동메달), 로스 마이너 (2009년 미 국 대회 동메달), 션 소이어 (2011년 캐나다 대회 동메 달), 스티브 커리어 (2008년 미국 대회 동메달),크리스티 나 가오( 2009년 미국 주니어 대회 동메달)와, 꿈나무 들인 샬롯 리트먼/딘 코플리 (쥬니어 그랑프리 챔피언), 마리사 카스텔리/사이먼 쉬내퍼 (2009 미국 주니어 대회 은메달), 야스민 시라즈 , 제이슨 웡 (대학선수권 대회 챔 피언), 렉싱톤 헤이드넷 싱크로 나이즈드 그룹 (세계 대 회 동메달, 미국 시니어 부문 챔피언), 팀 엑셀 커리지에 잇( 보스톤 지역 대학의 학생그룹), 그랫첸 돈란/앤드류 스페로프, 블래이크 로젠탈(미국 동부 여자 시니어 챔피 언), 브래든 오버렛, 해리슨 초엣, 알렉산더 아이킨, 제시 카 린이 출연하였다. 레이철 플렛은 현재 스텐포드 1학 년인데 학업과 이날 공연 준비를 하느라 잠을 못자서 공 연전 보스톤에 도착하자마자 10시간을 잔 후에 스트레스 레벨을 낮추었다고 말했다. 또한 보스톤에서 활동하는 마리사 카스텔리와 사이먼 쉬내퍼 팀은 머리위로 마리사를 들어서 돌리는 기술과 트 리플 샐초를 시도하여 관중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내었다. 이날 참석한 스케이터들중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몇명은 이미 하버드 입학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다. 또한 사회를 본 폴 와일리는 하버드 대 동문이며, 에밀리 휴는 현재 하버드대 4학년에 재학중이다.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들로 구성된 이틀간의 행사 이외 에도 김연아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16일 오전에는 소아 암 환자들과 스케이트를 함께 타는 시간도 가졌다고 한 다. 이번 행사로 지미 펀드/데이나 파버 암 연구소는 소아 및 성인 암 퇴치 치료 및 연구를 위한 기금을 챔피언들의 공연및 Silent 경매를 통해서10만 달러 이상 모았으며, 이 행사를 시작한 이후 41년간 250만 달러이상 모금이 되었다. 이공연에 참여한 스케이터들에게 시간과 열정을 쏟아주어서 멋진 공연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며 5000여명 의 관중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내년을 기약한다는 메시지 를 전하며 마감하였다. 이 행사로 인하여 더욱더 암 퇴치 연구및 치료에 좋은 성과를 이룩하기 바라며, 김연아를 앞으로 이번기회를 기 점으로 보스톤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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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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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이 되어 돌아온 장영주의 선율 보스톤에서 울려퍼지다. 지난주말은 우리의 눈과 귀가 그야말로 호강을 하는 날들이었다. 토요일 저녁에는 김연아 선수의 공연이 있었으며, 일요일에는 보스톤 심포니 홀에서 장영주 바이올리니스트의 멋진 공연이 있었다. 다행인 것은 김연아 선수 공연이 이틀이라서 토요일 공연을 선택할 수 있었고, 장영주의 공연을 일요일에 갈 수 있어서, 그야말로 금상첨화였 다. (취재: 박혜성 기자/Hyesung Park, Ph.D.) 이어서 브라암스의 Sonata No. 3 in D minor를 연주하고 인터미션이 끝난 후에 이집트의 여왕을 연상케하는 머메 이드 드레스로 갈아 입고 나온 장영주에게 또 다시 청중 들은 탄성을 지르며 환호했다. 그녀는 Christopher Theofanidis의 Fantasy, Cesar Franck 의 Sonata in A Major를 연주로 본 공연을 마쳤 다. 본 공연이 끝난 후에도 청중들은 장영주의 연주력에 흠뻑 빠져들어 좀처럼 그녀의 환상적 연주에서 헤어날 수가 없었다. 90분이 찰라로 변해버린 듯하여 청중들은 장영주를 보내고 싶지않아했다. 청중들은 끊임없이 기 립박수로 앙콜을 요청했고 청중들의 기립박수의 앙콜요 청에 장영주는 환한 미소로 세곡을 다시 청중들에게 선 사해주었다. 그 세곡중에 첫곡은 por una cabeza로써 최근 종방한 김선아, 이동욱 주연의 ‘여인의 향기’에서 김선아씨가 탱 고를 출때 나온 음악으로 영화 알파치노 주연의 여인의 향기,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의 트루 라이스와 여러 광고 로 인하여 이미 우리 귀에 익은 곡이었다. 한국 교민들 은 너도나도 그 곡을 듣자마자 반가와 했다. 그리고 조용 히 다시 귀기우려 들었다. 그 다음곡은 엘가의 사랑의 인 사 (Salut d’amour)를 들려주었다. 세번째 곡은 바하의 Air-Suite No.3 in D (G-선상의 아리아)를 들려주면서 대단원의 공연은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 장영주 공식 홈페이지 심포니 홀의 불이 꺼지면서, 무대의 불이 밝아지고, 청 중들은 숨을 죽이며 예전의 천재소녀 장영주 양이 아닌 30세를 갓 넘긴 장영주는 물빛 파란색의 인어를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그녀의 무대는 브라암 스 작곡의 F-A-E 소나타의 다 단조의 스케르죠 로 시작 되었다. 부드러움, 우아함, 카리스마, 웅장함의 여러가지 색채로 연주를 할 수 있는 장영주는 이제 어린 천재의 수 준을 넘어선 여신이었다. 게다가 그녀의 연주를 더욱더 빛나게 한 피아니스트 앤드류 폰 오이엔의 반주는 관중 으로 하여금 연이은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번 공연에 관해서 렉싱톤 심포니의 일원인 한 음악 가는 장영주에 대한 극찬을 하면서, 이번 곡목 선택은 너 무도 탁월하고 무엇보다도 장영주를 직접 만나게 되어서 영광이라고 전했다. 또한 뉴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아 들이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는데, 항상 직접 만나게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놀지도 못하고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도 불쌍했다고 대답 한 것이 기억난다. 어릴때 체조와 바이올린 연습을 병행 해가면서 어린 장영주는 이 두 분야에서 이름이 나기 시 작했다. 그리고 바이올린을 선택하게 된다. 불쌍하리 만 큼 너무도 열심히 연습을 하고 연주공연 준비를 했던 장 영주. 하지만 그 노력과 음악에 대한 사랑, 열정이 있었 기에 지금 세계정상에 우뚝선 그녀가 된것이다.
예전에 장영주가 TV 프로그램에 나와서 어릴적 기억에 대하여 사회자가 질문한것에 대하여, 본인이 어린나이에
장영주! 내가 만나본 음악가중 최고의 음악가였다. 역시 그녀는 세계 최고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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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6월 16일 백악 관 공동 기자회견 도중 악수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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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이북도민연합회 장학사업 및 탈북자 지원사업 전개 이북도민연합회 (회장 강경신)에서는 장학 사 업과 탈북자 지원사업을 전개하고있다. 실향민의 자손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자 기 소개서와 성적 증명서를 우송하면 심의를 거쳐 선발 할 예정이다. 탈북자 지원 사업은 소 정의 상황 설명서를 제출하면 역시 심의를 거 쳐 지원하게 된다. 모든 서류는 11월 20일 까 지 제출을 요한다. 또한 이북 도민 연합회에서는 2012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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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지역 소식
정부 초청 모국 방문단에 자격을 갖춘 회원들 을 파견하기위해 이사회에서 선정 작업을 시 작하였다. 한편, 이북 도민 연합회에서는 본회의 활성 화를 위해 신입회원들의 연락을 바라고 있으 며 특히 2세 3세 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있다. 연락처: 김성혁 부회장 413 535 0916 sungh999@gmail.com
뉴잉글랜드 성균관대학 동창회 개최 지난 10월8일 (토)에 “NE성균관대 동문회” 가 개최되었다. 낮에는 부부동반 골프대회가 있었으며, 남자 부 1등은 “이종국”, 여자부는 “김영희” 명예회 원이 차지하였고, 저녁만찬이 김성군회장 자 택에서 함께 하였다. 만찬후, 손문식 전회장의 제청으로, 모국 명 륜동에 건립될 “성대동창회관건립모금”이 있 게되었고, $1,050이 즉석에서 모아지는 의미 있는 모임이었다.”
보스톤한인교회 ECC, “한국 가요의 밤” 보스톤한인교회 ECC OASIS CAFE는 오는 10월 22일(토 요일) 오후 7시 30분에 “한국 가요의 밤”을 개최한다. 김광민( 그룹 라이너스 키보디스트), 박천우(듀오 소리사냥 보칼/기타), 강모영, 이미혜, 임현실, 황동준 등이 출연하여 아 름다운 추억의 한국 가요를 선사한다고 하니 한인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 제목 : 한국 가요의 밤 일시 : 2011년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ECC Main Chapel 보스톤 한인 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문의 : 617-739-2663 이메일: ecckck@gmail.com
KI, 한국영화 “왕의 남자” 상영 하버드 한국학 연구소는 오는 10월 24일 연구 소 개원 3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한국영화 “왕의 남자”를 상영한다고 한다. 제목 : The King and the Clown (2005) 일시 : Monday, October 24, 2011 4:00 p.m. 장소 : Porté Seminar Room (S250),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 St.
벨몬트 (Belmont) 벨몬트 의회에서는 Zipcar를 주차할 수 있도록 Zipcar 전용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Zipcar는 한달에 150달러씩 주차공간을 대여할 수 있으며, 이 로인하여 벨몬트에서는 2012년 예산연도 기준으로 약 8개 월간 2400 달러를 벌 수 있다. Zipcar는 회원제 렌터카 공 유회사로서, 캠브리지에 회사가 있으며, 회원제로 운영된 다. 회원은 사용가능한 자동차를 검색후 시간단위로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한 시간만큼 비용을 지불한다. 현재 Zipcar 서비스는 아틀란타,발티모어, 보스톤, 시카고, 뉴욕, 뉴저 지,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포틀랜드, 프로비던스, 샌프란 시스코,시애틀, 워싱톤 DC에서 사용가능하고 캐나다에서 는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가능하고, 그밖에 영국의 대도시에 서 사용가능하다. 또한 대학에서 대학생들이 차를 소유하 고 있지않아도 편리하게 차를 빌릴 수가 있으므로 현재 140 여개 이상되는 대학에서 사용가능하다.
벌링턴 (Burlington): 벌링턴 도서관에서는 10월 28일 부터 30일까지 가을 도서 판매를 한다. 이날 모아진 판매액은 도서관 서비스를 더욱 더 개선하기 위해 쓰여지는데, 이날 방문객들은 브라운 종 이 백에 3달러를 내고 담고 싶은 만큼 마음껏 담아서 사거 나, 10달러를 내고 캔버스 백을 받아 더 많은책을 마음껏 담을수있다.
월댐 (Waltham) : 11월 3일 “스펠링 비”가 시작되는데 그룹으로 참가해도 되므로 협력해서 단어철자 맞추기가 가능하다. 자세한 참 가요령은www.walthampartnershipforyouth.org 으로 들 어가면 된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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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WORLD MUSIC/CRASHarts PRESENTS
사물놀이의 명인 김덕수 11월11일 보스턴에 온다.
Korea SamulNori Friday, November 11, 8pm,
World Music/CRASHarts presents From Korea, SamulNori, performing Friday, November 11 at 8 pm at Sanders Theatre, 45 Quincy Street, Cambridge, MA. Tickets are $40, $32 or $28, reserved seating. For tickets and information call World Music/CRASHarts at (617) 876-4275 or buy online at www.WorldMusic.org. SamulNori creates a spectacular display of drumming. Founded and led by Kim Duk-Soo, the group’s leader and master of the changgo (hourglass-shaped drum), SamulNori’s dancing percussionists play music based on 5,000-year-old Korean shamanist traditions. In several numbers the musicians also wear hats topped with long plumes or streamers that produce swirling patterns of color as they move from ceremonial walks to great leaps and dizzying spins.
오는 11월 11일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가 보스 턴에서 공연을 한다고 한다. 우리의 사물놀이 로 세계인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김덕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김덕수 그는 과연 누구인가? ‘사물놀이’하면 반사적으로 떠오르는 이름이 있다. ‘김덕수’ 그는 깊은 겨울잠에 빠져 있던 한국 전통음악계를 깨운 봄바람에 비유된다. 1978년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창단해 사물놀이를 대중 화시킨 것은 물론 전 세계에 널리 알린 주역이 기 때문이다. 이제 사물놀이는 모르는 외국인들 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한국의 대표 음악’ 으로 자리 잡았다. ‘김덕수’표 사물놀이가 세계화에 성공할 수 있 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사물놀이의 경쟁력을 묻자 그가 먼저 제시한 것 은 ‘온고창신((溫故創新)’이란 단어였다. ‘옛 것 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안다’는 ‘온고지신(溫故知 新)’을 뛰어넘어 창조성을 투영한 ‘살아 있는’ 전통을 계승해야 한다는 뜻에서 김덕수 교수가 만든 말이다. “전통은 지키는 것만이 다가 아닙니다. 본질 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해석과 재창조 과 정을 거치는 ‘퓨전’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외국 인들에게 더 쉽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요.”
다양한 분야와 결합시킨 크로스오버 공연을 자 주 펼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여기에는 시대정신이 꼭 반영돼야 한다는 점 을 강조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대중의 취향도 바뀐다는 것. 가장 한국적인 장단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 신명’ 나는 공연,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새로 운 시도는 그의 이러한 소신을 통해 빛을 발하 며 세계가 열광하는 브랜드 ‘김덕수 사물놀이’ 를 만들어냈다. 그 결과 김덕수 사물놀이는 영역을 막론하 고 전통음악을 새로운 상품으로 창출해내는 모 델이 되고 있다.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 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코믹하게 드라마로 엮어 낸 ‘난타’는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있다. 얼 마 전에는 스마트폰으로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사물놀이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돼 화제가 됐다. 김 교수는 전통음악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한국 브랜드 육성과 전통상품 개발에 성공하려 면 무엇보다 우리의 정체성을 제대로 알아야 한 다는 전제 조건을 달았다. 그래야 우리 DNA가 담긴 진정한 한류 열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그는 언제나 사물놀이 공연이 단지 옛것의 체 험이 아니라 그 속에서 창조적인 미래를 발견 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김 교수가 사물놀이에 재즈, 클래식, 힙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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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1993, SamulNori started SamulNori Hanullim Inc. (‘Hanullim’ means ‘big bang’), a viable educational and research enterprise of 30 artists and students. Over the years, SamulNori has toured almost every nation in the world including France, Germany, Austria, Great Britain, Sweden, Switzerland, Japan, China, Australia, Greece, Italy, Brazil, Israel and the United States, among many others. On their tours, in addition to concerts, they have conducted extensive workshops with local musicians to impart knowledge of SamulNori and Korean traditional rhythms. In addition to their busy touring schedule, SamulNori is dedicated to furthering the tradition of their unique performance techniques with classes at the SamulNori Academy of Music in Buyeo, the middle province of Korea. They have been the subject of several books (including their own intensive instructional book) and have shot videos for many labels including SONY. Their 15 recordings are available on the CBS/ SONY, Nonesuch, Real World, Warner Music and ECM record labels. SamulNori will hold a free lecture/demonstration: Saturday, November 12, 1–2:30pm at Harvard University, Holden Chapel, Harvard Yard, Cambridge. Presented by Learning From Performers (Office for the Arts at Harvard) in association with World Music/CRASHarts. The lecture/demonstration will feature SamulNori’s founding member Kim Duk Soo, and will be moderated by Katherine I. Lee, Ph.D. Candidate in Ethnomusicology at Harvard University. For More Information visit: http://www.myspace.com/samuln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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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ulNori is the name of a group of dynamic musicians dedicated to performing and preserving traditional Korean music and dance. The name also refers to the style of music they create. Since these superb percussionists formed the group in 1978, SamulNori has sparked a renaissance in Korea’s music scene and has garnered them worldwide acclaim. The ensemble performs in many configurations but usually tours as a quartet with Master Kim at the helm. The origins of their music can be traced to what is usually referred to as farmers’ band music (Nongak) and ceremonial music. It also incorporates the influences of folk and religious music (Binari) and their intricate rhythms have become quite uniquely their 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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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소식
한인회보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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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폭되는 MB사저 논란 - 야당 총공세, 곤혹스런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옮길 ‘ 내곡동 사저’ 추진을 백지화했음에 도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추가 의혹을 제기하 며 대통령 부인과 장남에 대한 검찰 고발은 물론 국정조사를 추진하겠 다며 공세를 오히려 강화하고 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18일 원내 대책회의에서 “내곡동 사저 문제 를 이 대통령이 전면 재검토 지시 하고,또 그 책임을 물어 경호처장 이 사의를 표명했는데 이는 국민적
6.25 전사자 보상금, 연평해전 수준으로 아들 명의로 땅 매입, 편법 증여 의혹
한나라당은 18일 뒤늦게 신원이 확 인된 6ㆍ25전쟁 전사자의 유족들에 게 2002년 제2연평해전 수준의 보상 금 지급을 정부 측에 요구했다. 이주영 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에서 국방부ㆍ국가보훈처 관계자들 과 회의를 갖고 보상금 개선방안을 논 의,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정부 측은 전쟁 당시 장례비 명목으 로 책정한 5만환에 금값과 물가상승 률 등을 반영, 400만원 이상 지급하
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당 정책위는 다 른 전사자와의 형평성은 물론 국민 정 서에도 크게 못미친다며 반대한 것으 로 알려졌다. 이 의장은 “최소한 연평해전 정도의 보상은 돼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당 에서는 6ㆍ25 전쟁 이후 60여년간 경 제성장률 등을 반영하는 계산법을 포 함, 이달 말까지 새로운 방안을 가져 올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1999년에 발생한 제1연평해전 때 는 부상자만 있었고 전사자는 없었지 만, 제2연평해전에서는 6명이 전사했 고 유가족에게는 3천만~6천만원의 공무 보상금이 지급됐다. 정책위 관계자는 “400만원이라는 수치는 국민 상식과 정서에 턱없이 못 미친다”며 “정부의 추정치를 봐야겠 지만 5천만원 안팎의 유족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분노가 청와대로 향하고 서울시장 선거 악재로 작용하니까 꼬리 자르 기를 하려는 것”이라며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19 일께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김인종 경호처장 등 청와대 인사와 김윤옥 여사,아들 시형씨를 서울중앙지 검에 고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청와대가 공시가격이 ‘0원’이라고 밝힌 내곡동 사저 부지 내 한정식집 감정평가액이 1억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나 감정평가액 기
록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 했다. 백재현 의원은 “청와대가 올 해 3월 나라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한 감정평가에서 한정식집 건물 가격 이 1억2368만원으로 나왔다”고 주 장했다. 이어 “지난 5월 청와대 의 뢰로 2차 감정평가를 담당한 한국 감정원은 지난 12일 돌연 감정평가 데이터베이스 자체를 삭제했다”며 “사저 논란이 불거진 이후 자료를 은폐하려 한 의혹이 있다”고 비판 했다.
보스턴 ‘건강한 도시’ 3위 선정 1위는 미네아폴리스
보스턴 시가 미국 도시들 중 가장 건 강한 도시 3위에 올랐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미국의 가장 건강한 도 시들 랭킹을 발표했는데 보스턴 시는 1 위 미네아폴리스(미네소타), 2위 워싱 턴 D.C. 에 이어 3번째로 건강한 도시 에 선정되었다. 뉴 잉글랜드의 도시들 중 커네티컷 의 주도인 하트포드와 로드 아일랜드 주의 주도인 프로비던스도 20위 이내 에 들어 뉴 잉글랜드 지역이 강세를 보 였다. 포브스 지는 보스턴 시민들 중 80퍼센트가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47퍼센트는 ‘육체적 으로 액티브한 편’이라고 답했다고 밝 혔다. 이 매체는 또한 보스턴 시가 과거에 다운타운으로부터 바닷가 사이가 고 속도로로 막혀 있었으나 대규모 프로 젝트 이후 고속도로를 지하로 옮기고 이 공간을 녹지와 공원으로 시민들에 게 돌려줘 시민들이 조깅과 자전거 타 기, 휴식 등을 취할 수 있게 해 준 것이 도시의 건강도를 높여준 큰 요인이 되 었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가장 건강한 도시들 1위-10위 1. 미네아폴리스/ 2. 워싱턴 D.C. 3. 보스턴 / 4. 포틀랜드(오레곤) 5. 덴버(콜로라도) / 6.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 7. 하트포드(커네티컷) 8. 시애틀(워싱턴) / 9. 버지니아 비치( 버지니아) / 10. 새크라멘토(캘리포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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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 초청 원어민 영어교사 모집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고등학교의 영어공교육 강화와 국제사회 인재양성을 도모하고자, 영어권 재외동포를 포함한 젊은이를 초청하여 영어 를 가르치며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영어교사 프로그램을 아래와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EPIK(English Program In Korea)
정부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 지원 자격
■ 지원 자격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자 영어권 국가의 4년제 정규 대학에서 2년 이상 수료한 재학(졸업)생 또는 전문대 졸업 (예정)자 ※ 재외동포의 경우 (전문)대학 1,2학년생도 지원 가능 ※ 영주권 미취득자인 재외동포도 지원가능하나, 현지에서 초.중등학교 교육을 받고, 체류기간이 총8년인 경우에 한함.
■ 계약기간 : 6개월 또는 1년(선택)
2012.2월~2012.7월 또는 2012.2월~2013. 1월
■ 장학혜택
장학금(봉사활동비) 지급 : 매월 150만원 왕복항공권, 숙소(원룸형태 또는 홈스테이),의료보험, 연가/병가 제공 등 주말 한국체험 프로그램(역사, 문화, 산업시설, 한국어 등) 제공
■ 지원 서류
TaLK 홈페이지(http://www.talk.g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거주지 인근공관(주보스턴총영사관)애서 인터뷰 실시 및 지원서류 심사 후, TaLK 사무 소가 최종 합격여부 결정
■ 지원 마감일 : 2011년 11월 30일 ※ 조기지원자 우선 선발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영주권)자로서 대학 이상의 학교를 졸업하고, 학사학위 이 상의 자격을 소지한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 ※ 최소 7학년부터 해당국가에서 교육을 받고, 10년 이상 체류한 자 (영주권 소유 남자교포는 병역문제로 계약 이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 것)
■ 계약 기간: 1년 2012.2월~2013.2월 ■ 혜택
매월180만원~270만원(근무지역, 학력, 경력, 교사자격 여부에 따라 차등지급) 주택 제공, 초기정착금 지원(신규 고용 1회에 한정) 입,출국시 각각 정액 130만원 지원 퇴직금, 유급휴가, 근로 소득세 면제, 의료보험과 국민연금 지원 등
■ 지원 서류
지원서 (자기소개서, 자기건강보고서 포함/ TaLK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작성) 수업지도안 (TaLK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받아 작성) 성적증명서, 추천서(2매), 여권사본, 범죄사실증명서(Criminal Record Check) ※ 범죄사실증명서(CRC)는 연방정부(FBI) 발행 또는 지원자가 거주했던 모든주(State) 발행중 선택하여 반드시 아포스티유 공증을 득하여 제출
■ 지원 절차
지원서 (자기소개서, 자기건강보고서 포함) * EPIK 홈페이지(http://www.epik.go.kr)에서 소정 양식 다운받아 작성 학위증 사본 또는 재학증명서 원본 최종학교 전학년 봉인 성적 증명서 추천서(2매), 여권 사본, 범죄사실증명서 (FBI Criminal Record Check) ※ 반드시 아포스티유 공증을 득한 연방정부(FBI) CR C만 접수
■ 지원 절차
거주지 인근공관(주보스턴총영사관)에서 인터뷰 실시 및 지원서류 1차 심사후, EPIK 사무소가 최종합격 여부 결정
■ 지원 마감일: 2012년 12월 1일 ※ 조기지원자 우선 선발
주보스턴총영사관 300 Washington St. Ste 251, Newton. MA 02458 Tel. 617-641-2830 Toll Free. 866-549-1607 Fax. 1-617-641-2831 E-Mail : kcgboston@mofat.go.kr 홈페이지 : http://usa-boston.mofa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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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칼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Tom & Jerry가 사는 세상에서
모 교회 상록회 회원들과 뉴햄프셔 White Mountain의 단풍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구름이 많 고 기온이 화씨 60도 이하로 떨어진다는 일기 예보 가 있었기에 집에서 떠날 때부터 두툼한 옷을 챙겨 입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였으나, 적당한 햇살 사이 로 구름이 오고 가는 날씨는 오히려 특별한 단풍 놀 이를 경험하게 하였습니다. 구름 속에 다소곳이 숨어 있다가 가끔 나오는 햇 살에 빛나는 나무들은 가을 산의 또 다른 풍경을 연 출 하였습니다. 그리고 산을 멀리서 바라 볼 때와 달 리 Cable Car를 타고 오르내리면서 좀 더 가까이 보 이는 다양한 나무에서는 각기 다른 모습과 피부색 으로, 또는 각자 다른 성격과 다른 철학으로 살아가 는 수 많은 사람들이 연상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 게 자연세계나 인간세계나 서로 다른 모습이라 할 지라도 한데 어우러져 살고 있음이 주님의 창조 美 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더 실감한 하루였습니다. 한데 어울려 사는 것으로 말하자면 “Tom & Jerry”라는 영상 만화가 떠오릅니다. 고양이와 생쥐 를 주인공으로 MGM 영화 사에서 194ㅇ년대부터 만들기 시작하여 오늘 날 까지 텔레비전으로 계속 방영되고 있으며, 영화로 만들어진 “tom & Jerry Series”는 아카데미 상도 수상한 유명한 애니메이 션 입니다. 주인공인 고양이 Tom과 생쥐 Jerry는 물론 조연들까지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물들 이어서 어린이 들이 즐겨보고 있으나, 사실 고양이와 생쥐라는 서로 다른 캐릭터가 서로 쫓고 쫓기며, 속고 속이고, 상대를 이용하기도 하고 이용 당하기도 하며, 때로는 우정과 사랑으로 어우러져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는 우리네 인생살이의 축소 판 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중에서 “ Cat’s Concert” 라는 만화를 흥미 롭게 본 적이 있습니다. 여러 동물들로 구성된 오 케스트라의 공연 입니다. 많은 청중과 단원들의 기 대 속에 멋지게 차려 입은 지휘자 Tom이 등장합니
다. 그런데 지휘자인 Tom의 마음은 왠지 불안 합 니다. 말썽쟁이 Jerry가 언제 무슨 짓을 할지 모 르기 때문입니다. 지휘봉을 들고 지휘를 하면서도 Jerry가 나타날까 염려되어 주변을 힐끔 힐끔 살핍 니다. 아니나 다를까 나비 넥타이의 지휘자 복장을 한 생쥐 Jerry가 살그머니 나타납니다. 나름대로 음 악에 맞추어 지휘를 하기 시작 합니다. Jerry의 출 현이 신경에 거슬려 Tom은 지휘에 집중할 수가 없 으나 이를 눈치채지 못한 단원들은 열심히 연주를 계속 합니다.
그 때까지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하는 꾀쟁이 Jerry는 안되겠다 싶은지 공연장의 바닥 밑으로 숨 어 들어가 단원들이 앉은 자리를 차례로 갉아 밑 으로 내려 앉게 합니다. Tom이 보니 별안간 First Violinist가 사라집니다. 이어서 첼로 奏者도 없어 졌습니다. 아름답게 울려 퍼져야 할 음악의 균형이 깨지기 시작 합니다. 급한 대로 지휘자 Tom이 달려 가 그 자리를 메웁니다. 이번에는 트럼본 주자가 아 래로 내려 앉았습니다. 모두가 Jerry의 짓 입니다. Tom은 트럼본 까지 급히 집어 들고 불어야 했습니 다. 사라진 奏者들의 역할을 대신하기에 바쁜 Tom 입니다. 그 틈을 타서 재빠르게 Tom의 지휘자 자리
를 차지한 Jerry는 신나게 지휘봉을 휘두르고 있습 니다. 드디어 연주회는 끝나고 Jerry는 박수 소리 와 함께 화려한 Spot Light을 받는데 비하여 이곳 저곳 사라진 奏者들의 자리를 카바 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고양이 Tom은 지쳐 쓰러질 지경입니다. 그 리고 - - - 그리고 잠시 후 Tom과 Jerry는 언제 그 랬느냐는 듯 함께 어울려 공놀이를 하는 것으로 만 화는 끝이 납니다. Hanna 와 Barbar 라는 미국의 여성 콤비 작가가 만들었으며, 말 한마디 없이 效果音 만으로 그 주제 를 극대화 시키는 영상 만화 “Tom & Jerry”- 그 속 의 이야기들은 언제나 그렇듯이 “고양이의 음악회” 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우리의 주변에 도 다른 사람이 이루어놓은 성과를 약삭빠르게 가로 채는 Jerry 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Tom같이 우 둔한(?) 사람도 있지요. 그러면 과연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할까?. Tom같이 빼앗기며 살 수 도 있고 Jerry처럼 남의 몫을 차지하고 살 수도 있 겠지요 만, 그것은 아무래도 각자 양심의 선택이라 는 생각을 합니다. 저온과 고온의 차이가 극명한 일기가 계속되어야 단풍 색이 고운 법인데 올해는 그렇지 못한 것이 좀 아쉽기는 하나, 그나마 산을 뒤덮고 있는 각양 각색 의 가을 나무들이 어우러진 풍경을 보면서 Tom과 Jerry처럼 결국엔 함께 어울려 살수 밖에 없는 세상 이치를 실감하고 下山하는 길, 마른 풀 숲에 뒤늦게 핀 작은 풀꽃 한 송이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래, 수 많은 Tom과 Jerry들이 소란스럽게 사는 세상에서 풀꽃처럼 조용히 사는 방법도 있구나!” 그 것은 제 가 White Mountain을 다녀 오면서 얻은 또 하나의 귀중한 깨달음이었습니다. ( 2011 / 10 / 18 )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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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시인 고은 씨가 쓴 ‘가을 편지’라는 시에 곡을 붙여 가수 김민 기가 부른 노래가 있습니다.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 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 가을이 되면 누구에게라도 편지를 쓰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긴다는 것입니다.
머니가 한국에서 보낸 성탄 카드입니다. 저의 친 할머니가 아 닌 미국에 처음 왔을 때 교회에서 만난 권사님입니다. 글자가 꾸불꾸불한 것으로 보아 떨리는 손으로 쓰신 것이 틀림없습니 다. 내용도 의례적인 인사가 아닌 우리 가정에 대하여 지극한 관심과 사랑을 표하셨습니다. 그 권사님은 이미 세상을 떠나셨 고 그 카드를 받은 지가 몇 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버리지 못하 고 보물처럼 간직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나뭇잎들은 아름답게 단풍이 듭니다. 사 람들은 단풍을 바라보며 황홀함에 빠지면서도 찬란했던 지난 봄과 여름날들을 그리워합니다. 그리워질 때 하고 싶은 일 중의 하나는 편지 쓰기입니다. 요즈음 통신 수단이 발달하여 편지 쓸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쓰 지 않는 분을 제외하고는 전화나 텍스트 메시지, 심지어 영상으 로도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통신 수단이 발달 해도 손으로 쓴 편지를 받을 때의 감동을 소홀히 여길 수는 없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국군 장병들에게 여러 차례 위문편지를 썼습니다. 이 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편지 를 쓸 때 아주 답답했습니다. 편지 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몰라 이렇 게 썼습니다. “국군 장병 아저씨께, 군인아저씨, 안녕하세요.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무거운 총칼 메고 나라 를 지키는 군인 아저씨 덕분에 저는 학교에서 공부 잘 하고 있습니다.” 한 통이 아닌 여러 통의 편지를 써 오라고 하면 이미 쓴 내용의 편지를 베꼈습니다. 똑같은 내용의 편지를 받은 군인들의 표정이 어떨까에 대 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위문편지를 써 오라고 하니까 마지못해 썼을 뿐입니다. 내 친구는 편지에다가 쓰고 싶지 않 은데 썼다는 고백까지 적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런 편지를 받은 군인 아저씨들에게 부끄럽고 미안할 뿐입니다. 학교에서 는 왜 이런 쓸데 없는 편지를 쓰게 했는지 모릅니다. 가끔 여자 아이들은 군인들로부터 답장을 받은 것을 보면 조금은 위문편 지가 가치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메일이나 텍스트 메시지를 쉽게 보낼 수 있는데 카드나 편 지를 쓰는 사람은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일까요? 무슨 말인지 알아보기 힘든 필체로 쓴 편지보다는 컴퓨터로 친 편지가 더 이 해하기 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으로 쓴 편 지가 컴퓨터로 쳐서 보낸 편지보다 훨씬 반갑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사람들은 그리운 사람이 보낸 편지라면 백지라도 받아 보고 싶어 합니다.
평소에 편지를 쓰지 않는 사람들도 성탄절과 새해에는 연하 장을 주고받습니다. 어떤 사람은 가족사진으로 카드를 만들거 나 가족들의 근황을 컴퓨터로 써서 복사하여 보냅니다. 카드나 인사 편지를 보내야 할 사람이 많은데 일일이 손으로 똑 같은 내용을 쓴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손으로 쓴 카드와 프린트해서 보낸 카드 사이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한 두 줄에 불과해도 친필로 써서 보낸 카드가 더 정감이 가는 것 은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받은 서신중에서 가장 감동을 받은 것은 99세 할
성경에는 하나님과 예수를 만난 사람들이 쓴 고백이 많 이 있습니다. 그런 고백을 읽 을 때 우리는 그들이 만난 분 의 사랑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 은 성경을 ‘주님의 연애편지’ 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고린 도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에 서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 은 분명히 그리스도께서 쓰 신 편지입니다…. 그것은 먹 물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 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 요, 돌 판에 쓴 것이 아니라 가슴 판에 쓴 것입니다.” (고 린도후서 3:3). 편지를 읽을 때 쓴 사람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을 만날 때 예수를 만나는 감격을 가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요즈음 우편물이 엄청나게 줄어들어 우체국의 수가 줄고 있 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통신 수단이 발달해도 편지나 카드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만 해도 가을이 아니어도 ‘그대 가’ 될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편지를 써야 될 이유도 한도 끝 도 없습니다. 그러나 생각하는 것만큼 자주 편지를 쓰지 못합 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뿐만 아니라 그립고 소중한 분들께 좀 더 자주 편지를 쓰고 싶습니다. 글로 쓰는 편지뿐만 아니라 제 자신이 그리스도의 편지가 될 수 있다면 더욱 기쁠 것입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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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B.L.모기지융자 US파이넨셜
800)906-5326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사진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범아여행사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오리엔트여행사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하나여행사
617)713-4262
CHRISTOPHER
617)504-6477
IACE여행사
617)424-8956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김, barber
STEVEN S.KIM
617)879-9979
한인이발관
YOUNG LEE
617)367-4949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 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여행사 617)482-6237 781)665-0004
이발 508-653-3556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부동산
제과/떡
877)460-2424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대한통운
978)461-2424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범양해운
617)645-1538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한진택배
617)785-239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ACE운송
617)233-2444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OK무빙
978-922-0929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YES2424
617)953-4651
센추리21
617)233-6858
태양고속
781)391-7700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안전라이드
781)475-8651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세진카렌다
617)489-5763
인쇄(프린트)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617-795-7301 617)491-0041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진노래방
617)782-9282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ABC인쇄소
617)783-3355
보스톤아이비프렙 보스톤유학원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The Star Print
617)666-4480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선진학원
781)863-0677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뉴헤이븐
203)444-8992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대진자동차
617)926-5083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종미 Edinger
603 493-9379
617)964-3000
영토플
617)783-9822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로버트정
617)731-0100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콜드웰뱅커
617)835-7664
모리스타운
973)455-0700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ABC골프
603)401-7990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ASC English
617)789-4942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한미부동산
203)887-498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FLS어학원
617)695-3571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17)782-8111
ANN KIM
617)864-443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종이접기
781)862-1121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COMPLETE CAR
978)858-0074
중고SAT, TOEFL
781)704-4324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IBR
781)665-9277
Dent Green
781)548-9052
캠퍼스 Prep
617-492-2722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GLENVILLE
617)783-1515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SOONER LUBE
978)858-0070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978)535-3855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617)513-7625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617)357-1969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동창/향우회
당구장
동물병원
문방구 모닝글로리 E.L.T
미용실 가위소리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뷰티살롱
617)354-925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삼손미용실
617-913-3559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세리미용실
781)676-7334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보험 가디언라이프
자동차(매매/정비)
데이비드클레이
USA SPEEDY 617)482-7444
전자/전화
978)646-3042
MOMO Electric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All State Wireless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고영복보험
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 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 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보스톤서부장로교회
내과
978-777-1800 781-894-3958
안광원내과
401-331-2130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오상익내과
617-632-1070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5-9327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보스톤침례교회
857-636-9985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새빛교회
781-652-0001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978-475-5656
보스톤산성장로교회
성요한교회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엠허스트장로교회
413-253-5153 413-649-0604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열방교회
617-620-3352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손영권치과
617-777-3764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마음수련원
781-643-2651
손백종치과
617-264-996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신영묵치과
617-264-5606
좋은땅교회
978-930-6613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617-491-1474
781-306-964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이영완치과
508-987-8228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617-924-3900
폴강치과
617-923-81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프로덴탈렙
203-854-9499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박&리회계사
860-305-8584
허치과
781-861-8978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Ashland덴탈
508-881-727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섬머빌덴탈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Wollaston 덴탈
617-776-5900
한인라이스침례교회
한인중앙교회
경희한의원
617-232-0110
미스틱화원
617)666-3116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앤더슨꽃집
800)844-1843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413-592-7232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245 Maple St. Manchester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뉴햄프셔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401-739-8439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시온감리교회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203-861-1134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508-875-8718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860-233-3109 203-332-6780
그리니치한인교회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한방크리닉
781-438-3974
커네티컷제일교회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혜민한의원
617-642-7073
훼어필드한인교회
기독교 (ME)
617-327-1812
로드아일랜드
203-495-8517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617-864-4600
781-273-0006
21 Torrey St.brockton
603-622-9377
캠브릿지한방침술
남녀옷수선전문점
508)587-3920
형제식당
기독교(RI)
800)844-1843
413-789-9888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30 Lowell Rd. Hudson
앤더슨꽃집
갈보리교회
781)860-0171
603-624-0770
203-387-9285
기독교 (MA)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603-889-0055
뉴헤이븐제일교회
617-230-6163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781)272-3787
사라식당
617-787-4503
남녀가발센터
617)566-8888
뉴장수갈비
다이나마이트
일선당한의원
종교단체
가요가
603-437-5134
617)666-3116
978-314-9752
1924 Mass Ave. , Cambridge
603-553-3422
미스틱화원
기타
108 Winthrop Ave., Lawrenve
617)497-5656
뉴햄프셔장로교회
인구한의원
주문음식배달
978-691-5448
가야식당
뉴햄프셔감리교회
617)325-5802
한의원 선유당
가든하우스
603-888-8040
모나미화원
프래밍햄한방침술
메사츄세츠
내슈아한마음교회
용한의원
508)668-6263
식당
603-430-2929
978)486-0002
914-664-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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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릴리어브밸리
와일드플라워
774-270-2621
508-836-5534
기독교(NH)
617-984-5888
한의원
화원/꽃집 617)325-5802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861-3877
웰링턴치과
김양일회계사
모나미화원
켐브리지연합장로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식품점 매사츄세츠
은혜식품
603-893-8511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413-592-5452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월드미싱
774-633-0044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NE감리교회
617-484-1448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NE한미교회
413-567-9142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영식품
860-523-4656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로드아일랜드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문수사
781-224-0670
우리식품
978-772-1772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목양교회
617-223-1690
서운사
508-755-0212
진미식품
617-964-2668
심광사
617-787-1506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릴라이어블 마켓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Reliable Market
617-547-8723
불교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부채탕감
617-905-0781
메리맥교회
978-806-1363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KISB
781-350-5507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한아름마켓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H-Mart
To Go TV
800-301-6149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781-221-4570 뉴햄프셔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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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Social Networking to Save Energy other, in a friendly manner, to use less energy and also hold each other accountable for energy-use-reduction goals, said Ogi Kavazovic, a spokesman for OPOWER. “A person in London could compete in energy usage with a person in California,” he said. In order for the competition to be sparked, the free app will have a feature called Friend Rank and will let Facebook friends visually see who in their social network uses the lease, and the most energy per day. Hopefully, the company thinks, this will allow users to identify when they rank as well and look at people who have similarsized homes. The app will also let users to compare their rankings with the Facebook community at large. “People will be able to benchmark their home energy use against a national database of millions of homes. All benchmarking will be done on an aggregate level, ensuring complete data privacy,” OPOWER said in a statement. If the user approves of the function, the app will automatically upload energy consumption data.
KSNE—In a means to become even more open to the world wide web, Facebook has created a way to socialize with friends, while encouraging less use of energy. They have added energy consumption to the one of many other things you can share online. OPOWER announced a new Facebook app in which users can socialize about their own energy use. The company used game mechanics in order to encourage Facebookers to use less energy in their homes. In order to make this happen, they paired up with not only Facebook, but also with the Natural Resources Defense Council and created this handy app letting people who are willing to share as much -- or as little—electricity they are using at home. The app is being expected in the market early next year according to both the company and Facebook representatives. Marcy Scott Lynn says, “People don’t spend a lot of time thinking about their energy use – so we’re really excited to bring this conversation to life.” This may be a new conversation starter to some like, “Hey, I am John. I only use 1.6 kWh per day. You?” The goal is to get friends of friends and more friends of friends to compete against each
“Everything you do related to this app will be a choice in terms of whether or not you choose to sign up for it; what you choose to share, if anything; how much of it gets published to your news feed; or whether you share it with you friends or invite your friends to use it,” said Lynn, from Facebook. “It’s entirely a choice model.” The Facebook app, essentially, will build upon the company’s already built foundation. OPOWER already words by using a smart meter data from 60 utilities in the United States and the UK to provide the detailed information about the energy the consumer is using. A bill from OPOWER would provide a user with their monthly energy use compared to their neighbors on average. Even better, if they are doing well, or beating the average, consumers get a smiley face on their bills. It’s just a small effort to promote doing good. However, the company says that it has been effective at getting people to use less power. Eugenia Kim, KSNE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Page 17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At my middle school, there is a girl in 8th grade and she just moved from Korea. I grew up here in Boston, so I know lots of Korean people through church but I can’t speak Korean, I can just understand it. Because of the culture here, I always call my friends who are older than me by their first name. Apparently, this isn’t the case in Korea. So, one day, the new girl saw me saying hi to a few 8th graders who are older than me the girl threatens me and yells at me for not calling my friends Unni. I heard somewhere that I should do that, but that was in Korea. I do that in Korea, but not here. Anyways, then she proceeded to tell me that I was rude and very, very gunbaang-jeo. I understand the respect courtesy in Korea, and I apologized to my friends. My friends were a little creeped out by the new girl. Although this happened, I think is way too strong to threaten me because I said their name, let alone in the United States. I think that people from Korea should try to fit in more when they come and not think that they are smarter and prettier than everyone else. Koreans should support each other, and not try to bring each other down. Do you think that this was normal for me to get yelled at? I really do understand the courtesy and I apologized, but I still felt a little annoyed that this new girl called me out on being all rude and mean. Sincerely, Scary Koreans Dear Scary Koreans, It is very important to address girlfriends older than you as unni but you are right, it almost seems too much to start a threat. The new girl may be a little protective of her own heritage because she left to come to a new place. Also, the new girl may be targeting you just because you are the younger person I think that she might have thought that she could threaten you. She
might also have thought that because you are Korean you should know. Either way she was trying to be helpful, except she is a little dangerous. I would actually stay away from her, unless you become close friends but in the meantime call your older friends as unni.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will be graduating in May from middle school and I am really excited, but I really do not want to go to high school. I don’t want to start studying for my SAT, worry about grades, and other stuff that come along with being a high schooler.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I have to worry about! I feel like I am aging a lot every year and yet I am short and timid. Help me! Sincerely, Timid Freshman Dear Timid Freshman, High school is a stressful four years for many, but we all get through it! In many ways high school is much better than middle school, and in times of darkness you should always remember that. Next year when you become a freshman, you may have overlapping tests, projects due one day apart, etc. But everyone gets used to it. As long as you use your time wisely, take notes in class, and study ahead of time you will be flying through high school until you reach senior year. Enjoy your eighth grade year. Have fun! Ducky Dear Ducky, Whenever some big event is coming up and I am a part of it I worry too much. In fact, I always worry too much. Right now, I am preparing for a piano competition and the data just keeps getting closer and closer. I can’t sleep enough, I can’t eat enough, and I can’t even study. Am I too nervous?
알뜰 맞춤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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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K O
When does someone know they are two nervous and that it might give a negative effect to the final product? I need to practice! Sincerely, Shaky Pianist Dear Shaky Pianist, You should go practice after you read this newspaper, but before that I think you are definitely way too nervous. Not eating or sleeping, or I guess not being able to concentrate are big issues that will make all of your hard practice go to waste. Too much stress from a competition will show in your music and judges will try to make you feel better, but it will still show up as either a mistake in your piece or stressed notes. The music flows with how you feel and therefore you should try to relax and practice for the competition. You’ll do great! Ducky Dear Ducky, My father always sleeps at home if he is not working over the break or on the weekend. He never wants to play in our family games or go shopping. We never travel nor do anything fun when we have free time. How can someone like to sleep so much? Sincerely, Hibernating Bears Dear Hibernating Bears, Sleeping is always good, but more importantly once you sleep more than usual, the body wants you to sleep more. That is why, but you should ask your dad to be more awake and involve in family activities. Good luck, Ducky Dear Ducky, Why can’t some people just appreciate others when they receive personal or precious information? They always try to use the information for their own good. Also, they always try to find out information that isn’t any of their business. Isn’t that unfair?
Dear Rumors, It is unfair, but life’s unfair, right? A lot of people may even think that it is fun to change information into a double edged sword, but not all people are like that. Because of those people, you cannot always think that people are like that. Good luck,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Ducky wants to know! What did you think of Kim Yu-na’s performance at An Evening with Champions? Send in your responses and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nd, if you haven’t seen pictures or videos of it yet, check this video out of highlights of the show! http:// www.youtube.com/watch?v=_Zcqs4BWHMk
Host, Paul Wy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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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this how the world works? Why does it have to be this way? Sincerely, 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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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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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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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중앙도서관장 매리 프란시스 오브라이언 관장을 만나다. 대한민국 알리미 자원봉사단을 통해 보스톤 중앙 도서관과 한국 교민사회와의 관계가 더욱더 발전되었으면 한다.... 한인회보는 렉싱톤, 뉴튼, 브루클라인 도서관에 이어 보스톤 중앙도서관의 매리 프란시스 오브라이언 관장 을 만났다. 기자가 도서관 장을 만날때는 언제나 안내 데스크에서 약속을 확인한 후 관장실로 안내되어 인사 를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었 는데 이날 오브라이언 관장 은 도서관앞에 직접 나와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보스톤 시내를 지나가다 보 면 보이는 보스톤중앙도서 매리 프란시스 오브라이언 보스톤 중앙도서관장 관의 고풍스러움과 현대적 인 건물이 조화를 이루며 보여주는 웅장함뒤에 따뜻하고 섬세한 오브라이언 관장이 있었던 것이다. 오브라이언 관장은 인터뷰에 앞서 도서열람실과 오디오 비쥬얼 열람실, 대강 당, 문헌자료실, 강의실, 경영관등 여러곳을 안내하면서 보스톤 중앙도서관 시설 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다. 이날은 “Jump Start for Kids” 행사가 한창 진행중이 라서 보스톤 지역 방송사 및 여러 관계 단체들이 참석했으며, 프리스쿨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어서 가는 곳 마다 축제 분위기였다. 보스톤 중앙 도서관은 메사츄세츠에서 93만 스퀘어 피트로 가장 규모가 큰 도서 관이며 소장된 일반도서, 희귀도서, 원고, 지도, 악보, 마이크로 필름 자료, 정부 문서, 건축예술품, 사진, 프린트 물 등 전체적으로 소장된 자료가 200만건을 넘어 왠만한 국가의 중앙도서관 보다 그 규모가 훨씬 방대했다. 또한 보스톤 중앙도서 관은 브라이튼, 커널리, 동부 보스톤, 호난 얼스톤 등 브랜치 도서관만 20여군데 더 있었으며 뉴잉글랜드지역 타 도서관들과 마찬가지로 보스톤시의 시민이외에 도 메사츄세츠 공공도서관 카드만 있으면 얼마든지 이곳 시설을 사용할 수 있으 며 전자책, 음악등을 인터넷을 통해서 다운로드도 받을 수 있게 되어있다고 한다. 오브라이언 도서관장은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추진하고있는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 홍보대사-청소년 자원 봉사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한국책이 진열되어있는 외국문학서적 열람실을 소개해 주었다. 이 열람실에는 한국어 를 포함하여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기록된 도 서들이 있으며 이중에 약 3만 천권의 아시아 서적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이중 한국도서는 424권으로 전체 외국서적 중 약 0.013%를 차지하는 극히 소량이었 고 그나마 대부분 발행된지 10~15년 이상된 오래된 책들이었다. 하지만 오브라 이언 관장은 비록 한국 서적이 소량이라 해도 이곳 중앙도서관에 한국 서적이 있 다는 것이 홍보가 되면서 많은 한인들이 도서관을 찾아오고 있으며 향후 청소년 자원봉사단이 기부하는 최신의 그리고 양질의 책이 이곳에 비치 된다면 더 많은 한인들이 찾아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하며 이는 우리 도서관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 했다. 또 한가지 오브라이언 관장은 도서관의 기본 목적 이외에고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고 소개한 후 그 중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다 른 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이곳 중앙도서관에서는 ESL 과정 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앙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ESL과정은 1대 1 형식 의 개인 교습은 물론 ESL Conversation Group 을 운영하여 영어를 배우고자 하 는 외국 언어 사용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한 후 한인들도 이를 적극 활용해 보기를 권했다. 참고로 ESL Conversation Group문의 대표 연락 처는 617 859 2446 혹은 859 2339 이며 시간표를 다음과 같이 정리해보았다.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1-3:30pm
10:00 am -12:30 pm
10:00 am12:30 pm
1-3:30pm
1-3:30pm
1-3:30pm
전화번호
또한 알리미 학생들이 도서관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영어를 구사할 수 없는 한 국인들을 위해서 통역을 하여준다거나, 한국 교민들을 위해서 도서열람하는 방 법등을 도서관에서 필요할 때 마다 도와줄 수 있으면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하 였다. 마지막으로 오브라언 관장은 이번 인터뷰를 계기로 더욱더 많은 한인들의 보스 톤 도서관 방문이 이루어져서 보스톤 중앙 도서관과 한국 교민사회와의 관계가 더욱더 발전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한인회보를 통해서 전한다고 했다.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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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8:30pm 지역 도서관 명
또한 오브라이넝 관장은 다른 소수민족들의 도서 관 활용에 대해서도 언급 했다. 오브라이언 관장 은 중국 교민사회의 예 를 들면서, 중국 교민들 은 보스톤 중앙 도서관에 서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 으로 모임을 가지면서 교 민들끼리 중국문화 및 중 국 문학이나 철학에 대하 여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 었다. 이 모임은 중앙도 서관에 재직하고 있는 중 국인 직원이 앞장서 시작 보스톤 중앙도서관 존슨빌딩 전경 한 것으로써, 이 모임에서 는 중국책을 한달에 한권 씩 선정하면, 도서관에서는 그 도서를 모임 참가인원수 만큼 구입하여, 그들이 토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중국도서 토론 클럽 프로그램은 도서관 측에서 어떻게 하면 중국교민과 적극적으로 연결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끝에 시험적으로 시도해본 것인데, 그 반응이 매우 좋아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국인들 의 도서관 사용추세가 더욱더 증가되면 한국도서 독서 토론 프로그램을 하나 만 드는 것도 우리 도서관으로서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햇다.
시간
Brighton
617 782 6032
Monday 6-7:45pm
Connolly
617 522 1960
Monday 6:30-7:45pm
Dudley Literacy Center
617 859 2446
Monday 3:15-4:45pm Thursday 6-7:30pm
East Boston
617 569 0271
Monday 6:30-7:45pm
Faneuil
617 782 6705
Thursday 10:30am-12:00pm
Grove Hall
617 427 3337
Monday 1:30-3:30pm
Honan-Allston
617 787 6313
Tuesday 11:30am-4:30pm Wednesday 6-7:30pm Wednesday 12-1pm Friday 10am-12pm
Roslindale
617 323 2343
Wednesday 6-8pm
South End
617 536 8241
Monday 4-5pm
West End
617 523 3957
Tuesday 1-2:30pm
ESL 회화 프로그램 -보스톤 중앙 도서관 (코플리 스퀘어에 위치) 장소: Conference Room 4 (존슨 빌딩) 전화: 617 859 2446/617 85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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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보스톤한미노인회 퀸지영생장로교회의 경로잔치에 감사
보스톤한미노인회는 지난 10월15일 퀸지영 생장로교회의 경로잔치에 초대를 받고 교회에 서 베푸는 사랑의 손길을 받았다. 우선 김무경담임목사님의 인생의 고달픈 삶 의 모습을 개를 통해서 함께 웃고 보며 또 우리 인생이 영생에 꼭 필요한 약도 주셨는데 그것 은 신약과 구약 이었고 무료로 주셨다. 이 교회 여선교회와 국제선교회원들의 손길 을 통해서 만들어진 맛있고,깔끔한 음식 그리 고 친절히 봉사하시는 모든 교우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든일들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후에는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30년간 의료
봉사하시며 민간외교관일을 잘 감당하신 김대 수박사,조규자박사 부부의 그곳 활동모습을 듣 고 영상을 통해서 보며 그들의 희생적인 삶에 찬사의 박수를 보낼수 있었다. 오늘 함께 해주 심을 감사 드립니다. 퀸지영생장로교회에서 베푸신 오늘의 잔치 는 참석한 모든 노인회원들께 크게 위로가 되 었고 즐거움이요 몸과 마음의 건강 입니다. 다 시 감사를 드리며 귀 교회의 사역위에 하나님 의 인도와 보호의 손길이 항상 하기를 기원 합 니다. 보스톤한미 노인회
제1회 글로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열린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이호신)와 교 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한국연구재단(이 사장 오세정) 등이 후원하는 창업아이디어 경 진대회가 이달 말 동부와 서부에서 각각 개최 된다. 보스턴과 실리콘벨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개발업자와 디자이너, 사업가 등이 총 출동,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팀을 구성 하고 제품의 원형(prototype)을 형성한 후 실
제 창업을 추진해보는 전 과정이 시행된다. 우 주인 출신 고 산 씨가 ‘창업전도사’로 변신한 후 설립한 ‘Tide Institute’ 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정식 명칭은 ‘Startup Springboard’로 한인 2세, 유학생,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하며, 창업을 통해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을 고취시키고 글로벌 사회로의 진출을 돕는다 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인회보 대회는 10월21-23일 실리 콘벨리 지역의 Singularity 대 학에서 개최되며, 10월29-30 일에는 보스톤 소재 MIT 대학 의 Stata Center에서 개최된 다.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공유 로 시작, 참가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팀 을 구성하고 최소한으로 가능 한 제품을 개발, 제작한 후 아 이디어 검증절차와 고객 조사 를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각 팀들이 자신 들의 창업원형을 전문가와 투 자자들 앞에서 발표한 후 사업 성에 대한 피드백도 받게 된다. 창업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 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에
는 이미 창업제품 개발을 시작 한 사람들도 발표에 참가해 전 문가와 투자자들로부터 피드 백과 투자를 받을 수 있다. 대회 신청방법은 info@tideinstitute.org로 이메일을 발 송해야 하며 자세한 행사 내용 은 서부지역 은 http://www. tideinstitute.org/events/2, 동부지역은 http://www.tideinstitute.org/events/3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40 달러이며 재미과기협 회원들 은 무료로 참가할수 있다. 재미 과기협 회원가입은 웹사이트 http://www.ksea.org . (대학 생 무료, 대학원생 15달러, 일 반 35달러).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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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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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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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작문의 비결 ‘알고보면 쉽다’ 영어를 배울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뭐니해도 작 문이다. 미국에 갓 이민 온 학생들은 대부분 작문 자 체가 공포에 가깝다고 말한다. 하지만 영어로 글을 쓰는 일은 미국에서 태어난 학생에게도 어렵다. 어휘와 문법은 물론, 표현력과 사고력 등을 종합적으로 요구하기 때문이다. 자녀가 글을 쓸 때 강조해야 점은 무엇일까. 교육 전문가들은 “자꾸 들으면 구사 능력이 느는 것처럼 다양한 종류의 글을 많이 접하는 것이 작문실력을 키우는 지름길”이라고 말하고 있다. 특히 글을 쓸 때는 사소한 문법 보다는 글의 주제 가 무엇인지, 글이 부드럽게 흐르는지, 설득력과 일 관성이 있는지 등 전체적인 면을 보는 것이 중요하 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글쓰기를 잘하도록 하려면 먼저 자녀들이 많은 글 을 읽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학년이라면 우선 큰소리로 자꾸 읽어보도록 지도하는 것도 좋 은 방법이다. 소리내 읽는 동안에 발음을 분별하게 되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 전문가들은 자녀에게 글쓰기를 지도할 때 ▶자신 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써 보도록 격려하고 ▶문법 등 너무 사소한 것을 자꾸 지적하다보면 역효과가 나는 점에 유의하고 ▶좋은 문장을 자꾸 익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일기를 쓰도록 하거나 읽은 책에 대한 소감을 5∼10권 정도 요약할 때마다 아이스크림이나 피자 등 자녀가 좋아하는 것을 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다. 이런 글쓰기는 고학년으로 갈수록 더욱 중요해진 다. 모든 학과의 기초는 영어이며 그중에서도 독해 력과 작문력이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글을 쓸 때에는 글쓰기 4단계인 계획과 작 문, 손질, 교정 작업이 습관적으로 몸에 배도록 하 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양한 유형의 책을 자주 읽고 또한 독후감을 쓰는 것도 작문능력을 기르는데 큰 도움을 준다.
에세이 - 포맷 분석 잘 알려진 것처럼 개정 SAT I은 작문(Writing) 영역이 새로 추가되고 수학 문제의 출제 범위가 늘어나며 언어(Verbal) 영역이 심층독해(Critical Reading)로 이름이 바뀌면서 독해의 비중이 더욱 강조되는 것이 특징. 이중 가장 큰 변화라면 67년만 에 처음으로 SAT I에 학생들이 직접 글을 쓰는 에 세이 문제가 포함된다는 것이다. 개정 SAT I 실시를 앞두고 새로운 시험 포맷을 분석하고 대비법을 알아 보는 시리즈를 마련한다. 그 첫 번째로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작문 영역을 살펴본다.
<에세이 지시문에 ‘길’이 있다> ■
작문 영역 시험의 구성
SAT I에 새로 도입되는 작문 영역은 크게 객관식 선다형(Multiple-Choice) 문제와 주관식 논술 에세 이(Essay)로 구분된다. SAT 주관처인 칼리지보드에 따르면 작문 영역의 선다형 문제는 영어 문법 지식을 측정하는 문제들 이며 에세이는 학생의 사고력(Critical thinking)과 제한된 시간내에 논리적이고 효과적으로 글을 쓰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것이다. 작문 영역은 총 60분간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에 세이 작성을 먼저 하게 되며 여기에 25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에세이 문제는 인용구나 짧은 지문을 읽 고 주어진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글을 쓰게 된다. 이어 25분짜리 선다형 문제 1개와 10분짜리 선다 형 문제 1개 순으로 풀게 되는데 선다형 문제의 문 항수는 총 49문항이다. 선다형 문제의 종류는 문장 수정하기(Improving Sentences)가 25문항으로 가 장 많고 문장 오류 찾기(Identifying Sentence Errors)가 18문항, 그리고 단락 수정하기(Improving
에듀웰 보스톤
Paragraphs)가 6문항이다. 에세이의 채점은 최고 6점에서 최저 1점까지 6단계 로 매겨지며 2명의 채점관이 각자 별도로 채점해서 점수를 합산하기 때문에 학생당 최고 12점에서 최 저 2점까지 받을 수 있다. 채점관 2명의 점수가 2점 이상 차이가 나면 제3의 채점관이 추가로 글을 읽고 조정을 하게 된다. 객관식 선다형 문제에는 최고 80 점에서 최저 20점까지 점수가 배당된다. 작문 영역의 총점은 에세이와 선다형 문제의 점수를 다시 200점에서 800점사이의 스케일로 환산해 최 종 점수가 결정된다.
■ 에세이 채점 기준 컴퓨터로 채점하는 객관식 선다형 문제와는 달리 사람이 직접 읽고 채점하는 에세이의 경우는 채점 가이드라인을 알면 어떤식으로 답안을 작성해야 좋 은지를 파악할 수 있다. 칼리지보드가 밝힌 개정 SAT I의 에세이 채점 기 준은 크게 나눠 ①분석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주제에 대한 자신의 관 점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고 적합한 사례와 설득력 있 는 추론을 제시하는지 여부 ②글을 조직적, 논리적으로 작성하는지 여부 ③정확한 언어 구사와 적절한 어휘를 다양하게 사 용하는지 여부 ④다양한 문장 구조를 사용하는지 여부 ⑤문법과 철자법 등의 정확한 사용 여부 등 5가지 이다. 6점 만점을 받으려면 이중 분석적 사고력과 주장 의 뒷받침하는 명백한 사례 제시, 설득력 있는 표현 등 전체적인 글의 구성과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주장 전개 방식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작성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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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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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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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Anna Jung의 Anna Jung
내집마련 가이드
(MA 공인중개사)
미국서 마이홈 가져야 하는 4가지 이유
내집을 갖고 있다는 것은 마이홈에 대한 성취감과 함께 세금 혜택 등 다양한 장점들이 있다
미 국인들의 주택 보유율은 2009년 69%로 정점 을 찍었다가 2010년은 65%대로 1960년대이후 최 저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택가격하락으로 마 이홈에 대한 인기는 식었지만 다운페이먼트 여력이 있고 매월 모기지를 상환할 수 있는 수준만 된다면 집을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특히 5년이상 거주할 계획이 있다면 마이홈이 렌트보다 경제적으로 이득입니다. 미국에 서 내 집을 가져야 할 이유 4가지를 소개합니다. 1.소유권 자부심 아무래도 내집이 있다는 것은 인생에서 큰 자부 심을 만들어 줍니다. 비록 모기지 융자로 집을 구
입한다할지라도 내 것이라는 의미는 삶에서 중요 한 가치를 느끼게 해줍니다. 또한 미국에서 마이홈 을 이뤘다는 것은 아메리칸 드림의 최종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아파트나 하우스 렌트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만 족도가 높을 수 있어도 내 것과 남의 것의 차이는 아주 큽니다. 임대문화에 잘 적응된 미국인들도 렌트보다는 내 집마련에 온 힘을 쏟기도 합니다. 2.에퀴티 증식 매월 은행에 보내는 모기지 페이먼트에는 원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택구입 초기에는 대부분 이 자로 나가지만 어느정도 살다보면 원금 비중이 높 아지기 시작합니다. 이 원금이 바로 매월 쌓여지는 에퀴티입니다. 15년고정 모기지 프로그램을 선택했다면 첫달부 터 이자보다 원금 페이먼트가 더 많아집니다. 이 말 은 에퀴티가 훨씬 빨리 쌓여진다는 뜻입니다. 세 월이 흘러 집값이 오른다면 앉아서 에퀴티 상 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시세보다 5만달러 싸게 산 집이 5년후 3만달러가 올랐다면 가치 상승분은 8만달러가 됩니다. 만약 페이오프때까지 한 집에 서 산다면 그 집의 가치는 바로 개인의 순자산이 됩니다. 반면 렌트는 한달에 얼마를 내던지 모두 허공으 로 날라가는 돈 입니다. 아파트 렌트를 사는 사람 들은 10년을 한 아파트에 살아도 남겨지는 돈이 없 습니다. 3.세금혜택 매월 내는 모기지 페이먼트에서 이자는 그 다음 해 소득보고에서 세금공제를 받습니다. 1년동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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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 이자가 1만달러라면 이 금액을 개인소득에서 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가치의 1%에 해당되 는 재산세도 소득에서 공제됩니다 모기지 이자와 재산세 덕분에 개인의 소득세율 (Tax Bracket)이 줄어든다면 세금 절감효과는 훨 씬 커집니다. 소 득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의 경우 소득보고 시 세금을 더 내는 사람이 있다면 주택을 구입하게 되면 세금을 환불받게 됩니다. 그러나 아파트나 렌 트용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매월 지불하는 렌 트비에 대해서 한푼도 세금공제혜택을 볼 수 없습 니다. 4.나만의 공간 남에게 방해받지 않는 공간이 있다는 것은 일상생 활에서 큰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집 주인이 집을 보겠다고 방해하지 않고 매년 렌트비 인상에서 자 유로울 수 있는 주거지가 있다는 것은 우리 삶에 있 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내가 원하는 색상으로 페인트를 칠하고 단독주택 이라면 마당을 정리하고 정원을 가꿀 수 있는 나만 의 공간은 인생의 귀중한 휴식처가 됩니다. 부엌 캐비넷을 현대적 감각으로 꾸미고 세련된 스타일의 오븐이나 레인지를 설치할 수 있다는 것 은 마이홈 오너의 특권중의 하나 입니다. 자녀들이 있다면 내 집에서 마음대로 뛰어 놀 수 있게하는 것도 부모들이 갖는 즐거움 중의 하나 입 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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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인회보
YeonA Essay Yunah Essay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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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퉁이
글, 김연아
달리는 사람들
보스톤의 젖줄인 찰스강변은 정말 아름답다. 강물 과 빌딩과 오래된 교탑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세 계 최고의 상아탑과 세련된 보스토니안들 때문에 아 름답다. 오리들과 요트 그리고 석양이 어우러진 오랜 지색 강물을 떠올려 보라! 정결한 하늘과 연초록 공 기, 수풀의 녹음과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는 신랑,신부 를 상상해 보라! 아름답다는 추상어의 의미가 구체적 으로 그려진다. 봄이면 색색의 꽃향이 흐드러지고 여 름이면 음악과 낭만이 우거지고 가을이면 단풍이 도 시에 불을 지른다. 나는 딱 겨울은 싫지만, 눈덮인 하 얀 강변이 객관적으로야 왜 아름답지 않겠는가! 보스 톤은 깨끗하고 세련되고 스마트하다. 이 보다 더 매 력적인 곳, 또 어디에 있을까? 그런데 그 중 best of best를 꼽으라 한다면 나는 ‘ 찰스강변을 달리는 사람들’이라고 말하겠다. 이 어메 이징한 아름다움중 나를 가장 경탄하게 만드는 풍경 은 그들이다. 찰스강변은 이미 아름다운 요소의 극치 인데 달리는 사람들의 자유로움이 그 곳에 별을 달아 도시를 반짝이게 한다. 달리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달리는 이들을 보면 경이로움을 느낀다. 누가 억지로 시키는 것도 아 닐텐데 어찌 저리 열심히 달릴까? 그들의 자율성, 목 표를 정하고 그것을 향해 전진하며 땀을 흘리는 모습 은 진정 아름다움의 정수다! 내가 즐겨보는 TV프로그램중에 슈퍼스타 K라는 한국방송이 있다. 가수가 되고 싶은 사람들의 노래 대항전이다. 한국식 ‘어메리칸 아이돌’인 셈이다. 약 150만명의 참가자중에 이제 베스트 5가 남았다. 그 들중 맨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은 음악앨범을 내게 되 고 5억의 상금과 해외여행권, 자동차 등등을 부상으 로 받는다. 앞으로 누가 살아남아 그 영광의 주인공이 될까를 생각하면 마치 나의 영혼이 그 다섯팀 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것처럼 부들부들 떨린다. 생각 같아서는 모두에게 영광이 돌아갔으면 좋겠다. 그들 은 가수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그에 걸맞는 자질을 개발하며 달리고 달려, 발이 부르트고 물집이 터져도
달리기를 멈추지 않았기때문에 top 5까지 오른 것이 아닐까? 열심히 달려온 그들은 모두 아름다운데 누군 가는 고배를 마셔야 한다는 사실이 가슴이 아프다! 참 말 오지랖 넓어 보일테지만 아름다운 사람들에대한 배려심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아쉬움을 금할 수 없었다. 아마도 극적인 표정연기를 캐치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시시해 보였을 지도 모 르겠다. 할수 없지뭐. 세계 정상에 우뚝선 그녀를 직 접 본 것만 해도 어딜라나… 하고 그 문을 빠져나오 는데 문득 사실은 오늘 매우 특별한 피겨쇼를 보았다 는 깨달음이 몰려왔다. 그건 바로 1964년과 68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인, 언뜻 일흔정도는 되어보이는 두 노인분의 쇼였 다. 처음에 소개를 받았을 때, 내 입에서는 나도 모르 게 ‘오 마이 굿니스’가 튀어 나왔다. 저리 무리하시다 가 넘어져서 골절상이라도 입으시면 어쩌나… 아마 도 많은 이들의 가슴에 그런 우려가 스멀거리지 않았 을까? 좋은 구경을 기대했다가 가슴 아픈 불상사를 목격하게 되면 너무 슬플 것 같았다. 하지만 모든이? 의 예상을 뒤엎고 혼성 노인팀?은 생의 진수를 보여 주셨다. 피겨의 진기(珍技), 다이다믹, 박진감… 과는 관계없었지만 참으로 부드럽고 노련하고 배려심 있 는 피겨쇼였다.
10월 16, 17일 하버드 브라이트 센터에서 열린 아 이스쇼는 연일 만석이었다. 암치료연구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쇼는 십만달러모금이라는 대성황을 거두고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우리 가족이 그곳에 가게 된 이유는 좋은 취지도 취지였지만 한국의 국민요정 김 연아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표를 매입 한 덕이었다. 우리와 같은 목적으로 그 곳에 온 사람 들이 많아 보였다. 미국인데, 게다가 메사추세츠인데 관람석에 서양인들보다 동양인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을 보면 말이다. 다수의 출연진들의 공연을 보며 그 들의 열연에 힘껏 박수를 보내면서도 대부분의 우리 들은 김연아 차례를 손꼽아 기다렸다. 생각보다 긴 시 간이 지나 혈액순환이 왕 좋지 않은 나의 사지가 아 이스링크의 찬 공기에의해 냉冷)~해질만큼 냉해졌을 때 긴 머리를 나풀거리며 아름다운 요정이 등장했다. 아마도 우리는 은연중 그녀로부터 올림픽때 심장을 벌렁거리며 TV에서 지켜 보았던 그런 내용의 피겨쇼 를 기대했을 것이다. 그런데 트리플 엑셀, 더블 엑셀, 스파이럴 뭐 그런 등등의 피겨기술의 진수 없이, 충 분히 멋지긴 했지만, 춤동작만으로 형성된 쇼를 보며
내게는 나이를 먹으면 어린애가 된다는 말이 요상 하게 해석되는 순간이었다. 그건 노인 자신에게만 해 당되는 말이 아니라 곁에서 지켜보는 사람에게도 해 당되는 이야기였다. 한살박이가 뒤뚱뒤뚱 하면서도 넘어지지 않고 잘 걸어가는 것을 보면 한없이 기특하 게 느껴지는 것처럼, 거동이 유연하지 않으신 백발의 노인분들이 피겨쇼를 무사히 끝마친 걸 보면서 대견 하시다는 느낌이 퐁퐁 솟았던 것!^^ 알고보니 두분은 지금도 매일마다 피겨 연습을 하 신다고 했다. 노인이 되도록 평생을 그렇게 달려오신 분들의 모습, 존경스럽다 못해 경건할 수 밖에 없었 다. 달리는 행위의 진수를 보여주신 그분들께 진정한 갈채를 보낸다. 오늘을 달리는 이들이여, 당신들은 진.정. 아름답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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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과도한 컴퓨터 작업, 노안(老眼) 가중시킨다
비누로 머리 감으면 탈모가 더 심해질까? 가을에 탈모가 심해지는 이유는 뭘까? 가을에는 여름동 안 자외선에 많이 노 출된 모발이 약해졌 다가 일정 기간의 휴 지기를 거친 뒤 많이 빠진다. 특히 땀과 피지가 왕성한 여름 에 두피 관리를 잘못 해 지성 비듬이 생겼 거나 수영장이나 바 닷물의 염소 성분으 로 모발과 두피가 손 상됐을 때는 탈모가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을지대병원 피부과 이중선 교수의 도움말로 탈 모에 관한 생활 속 궁금증을 파헤쳐 본다. 비누로 머리감는 것은 좋지 않나? 대부분의 비누는 pH가 약알칼리성이라 약산 성인 두피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비누는 물 속 에 있는 중금속성분과 결합하여 비누때를 형성 하는데 이것이 두피에 잔류하여 두피를 자극해 탈모를 촉진시킨다. 이에 반해 샴푸는 두피에 쌓인 기름과 각질 같은 노폐물을 씻어낸다. 또 한 린스는 두피용이 아니라 모발용이므로 머리 끝에만 살짝 바른 뒤 완전히 헹구어 내야 한다. 특히 린스는 모발 영양제가 아니기 때문에 완전 히 헹구어 내지 않으면 두피에 남아 염증을 일 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너무 잦 은 샴푸의 사용은 두피의 피지부족으로 건조함 을 유발할 수 있지만, 샴푸 후 24시간만 경과하 면 두피 내 피지 지수는 정상적으로 회복되므 로 1일 1회 샴푸하는 것이 좋고, 자기 전에 샴 푸를 한 경우에는 충분히 말린 상태에서 잠자리 에 들어야 한다. 모자를 쓰면 탈모가 악화되나?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자외선이 모발에 직접 적으로 닿아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모자를 착 용하면 탈모를 어느 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 그 러나 반대로 모자를 쓰고 장시간 활동을 하다보 면 통풍이 되지 않아 땀 배출이 많아지고, 이것 이 두피를 지저분하게 해 탈모의 원인이 되거나 악화시킬 수도 있다. 또한 머리를 꽉 조이는 모 자를 쓰거나 푹 눌러쓰는 경우에는 두피 혈액 순환을 막아 모근을 약하게 만들어 탈모의 원 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야외 활동시 모자를 써 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은 좋으나 실내에서는 모자를 벗고, 통풍을 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모 자를 쓴 날의 경우 다른 날보다 샴푸를 보다 깨 끗이 해야 한다. 빗질과 드라이어 사용과 탈모의 관계는?
빗의 선택도 탈모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 빗은 끝 날이 둥글고 부드러운 빗을 사용하여 두피를 가볍게 자극하는 것은 두피 혈액순환에 영향을 주어 탈모에 좋다. 또한 탈모가 있는 사람의 모 근은 위축되기 쉬우므로 모발이 물리적으로 잡 아당겨지는 것은 좋지 않다. 부드럽게 빗질을 해야 하며, 잦은 빗질도 삼가는 것이 좋다. 드라 이어의 사용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드 라이어의 열에 의해서 두피가 자극 받으므로 가 급적 직접적인 드라이는 자제하고 사용할 때는 모발에서 20cm정도 떨어져 사용함으로써 열에 의한 직접적인 자극을 방지하도록 한다. 가는 머리가 탈모가 더 잘 되나요?
모발은 손톱과 같이 피부표면의 각층이 변해 만들어진 것으로 피부표면에 나와 있는 부분과 모발 속의 모근으로 나누어진다. 이 모근의 아 래 끝에는 모구라는 부어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위의 모세혈관이나 신경이 분포되어 있는 모 유두가 털의 영양이나 발육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어떠한 외부요인에 의해 모유두나 모구 등에 문제가 생기면 이렇게 모발의 힘이 약해지고 가늘어져 결국 탈모로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탈모의 요인으로는 다이어 트, 과식 등으로 영양소를 불균형하게 받아들이 거나 사회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여성들의 경우 임신, 출산, 폐경 등을 통한 호르몬 변화로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잦은 염색과 파마는 탈모의 원인? 염색과 파마를 할 때 사용되는 화학약품과 고 온의 열은 두피를 자극해 알레르기성 접촉 피 부염으로 인한 붉은 반점과 가려움증, 수포 등 을 유발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모발의 케라틴 성분과 수분을 산화시키기 때문에 모발 손상이 나타나게 되며, 손상된 모발의 경우 약 한두 달 정도의 휴식기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으 로 두피와 모발에 자극을 줄 경우 결국 탈모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파머와 염색은 4∼5개 월에 한 번이 좋으며, 파머와 염색을 동시에 하 지 말고, 최소한 일주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염 색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염색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 자리에서 다시 머리색을 바꾸는 것 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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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컴퓨터 모니터를 집중해야 하는 업무 환경 때문 에 직장인들의 눈이 심하게 혹 사당하고 있다. 컴퓨터를 장기 간 사용하면 눈의 피로, 시력저 하, 두통, 눈이 뻑뻑하고 따가 운 증세 등이 나타나는데, 이 를 ‘컴퓨터 시력 증후군(Computer Vision Syndrome, CVS)’이라고 한다. 눈은 보통 1분에 20~30회 정도 깜박거 리는데, 모니터를 집중해서 보 느라 깜박임 횟수가 40% 정도 줄어들면서 컴퓨터 시력 증후 군이 생겨 난다.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는 사 람들의 70-75%가 눈과 시력 에 문제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일반적인 현상이 되어가고 있 다. 컴퓨터 시력 증후군은 두 통, 눈의 충혈, 피로감, 건조감, 시야가 둘로 보이거나 흐려짐, 초점이 맞춰지지 않는 등 눈과 시력의 종합적인 문제를 일으 킨다. 이는 한 곳에 오랫동안 눈을 고정하다 보면 가까운 곳 에서 먼 곳으로 시선을 옮길 때 초점을 바꾸는 속도가 느려지 며, 초점을 맞추는 근육을 과다 하게 사용하여 눈이 지치고 피 로가 쌓이면서 이로 인해 안구 가 건조해지고 충혈되는 것이 다. 컴퓨터 시력 증후군은 시력 저하,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안 구질환을 유발시킬 뿐만 아니 라, 눈의 노화도 앞당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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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태블릿PC, 스마트폰이 대 중화 되면서 이제는 외부에 있 을 때에도 눈은 항상 모니터에 고정되어 있다. 이처럼 작은 화 면에 눈을 고정시켜 집중적으 로 쳐다보면 안구는 더 많은 피 로가 쌓여 노화를 촉진시킨다. 과거에는 45세 전후로 노안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5,60 세가 되면 노안이 심해져 돋보 기를 사용했지만 요즘에는 30 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한창 일할 시기의 젊은 층에서 노안 초기 증상이 발견되고 있다. 노 안(老眼)이란, 눈의 렌즈 역할 을 하는 말랑한 수정체가 노화 가 일어나면서 딱딱해지고 초 점 조절 능력이 약화돼 가까운 곳을 보기 힘들어지는 현상이 다. 노안은 집중력과 가독성을 떨어뜨리고 두통, 어지럼증 등 의 2차적 통증까지 수반하면서 일상생활 전반을 흔든다. 주로 돋보기를 쓰는 것이 노안치료 의 가장 고전적인 방법이었지 만 최근 4,50대 중년층의 돋보 기 기피현상이 뚜렷해지면서 노안수술에 대한 관심이 급증 하고 있다. 특히 최첨단 레이저 로 각막을 절삭하는 ‘LBV 노 안 라식’은 라식, 라섹처럼 빠 르고 간편하게 시술할 수 있어 젊은 노안환자들에게 매우 유 용하다. 이처럼 컴퓨터 시력 증후군 이 노안이나 시력저하 등의 문 제로 발전하지 않기 위해서는 업무 환경과 생활습관의 변화 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컴퓨터 의 사용시간을 줄일 수 없다면 사무실의 조명 상태를 점검하 도록 한다. 머리 바로 뒤나 앞 에서 빛이 직접 비치면 모니터 에 빛이 반사돼 눈이 부시다. 빛이 직접 눈에 조사되지 않도 록 빛의 방향을 신경 쓰고 컴퓨 터 모니터는 창가에서 멀리 하 는 것이 좋다. (출처: 조선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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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한인회보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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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ulture of Fear and Bowling for Columbine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At the end of last month, the CIA killed two alleged al-Qaeda members residing in Yemen: Anwar al-Awlaki and Samir Khan. Reportedly, al-Awlaki is a high profile Sunni cleric. Perhaps, stories about the CIA’s assassination of terrorist do not sound newsworthy. In this case, however, it was American-born US citizens who were killed in the special counter-terror operation approved by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Media reports on this case shortly ignited controversies over targeted killing: is it justifiable for government agents to kill civilians? This assassination pertains to the matters of morality and legality. 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 (ACLU) and Awlaki’s father consider a lawsuit against the government, arguing that it is unconstitutional to execute American citizen without formal charges. The Justice Department trashed the lawsuit by saying that the courts do not have the right or power over direct assassination orders from the president. The department dismissed the case. Meanwhile, the CIA asserts that the targets had “some sort” of tie with al-Qaeda in Arabian Peninsula (AQAP). If so, is it acceptable to eliminate individuals who are members of a terrorist group? Would a killing of an American citizen be justified morally and legally if the subject were a “potential” threat to the states? President Obama immediately praised the killing, saying that it was “further proof” of America’s global reach and that there was “no safe haven anywhere in the
world” for the enemy of the states. Regardless of their nationality, cleric alAwlaki and another Muslim Khan was killed because there were considered to be threats to America’s safety. Through hi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Michael Moore examines the unique American concept of “threat”. Moore mocks the overwhelming bombardment of “fear” in American news media, or the culture of fear. The film speculates why America in particular has conspicuously high gunfire murder comparing to other nations. America has worlds’ highest gun fire homicide rate, tallying the average of 10,000 deaths by hand gun and 3,000 by other types of guns for last decade. Moore’s conclusion is that it is not the fault of American law tolerating possession of firearm, or bloody history of the nation to cause such a high rate gun-related crime. It is because of the mass media that only seeks to broadcast the stories that promotes “fear” among the public, or “selling of fear.” The cruelty of fear sales politics is that unsubstantiated promotion of fear de facto discriminates minority groups in some ways or other. For instance, media have successfully produced and reproduced stereotypes of black males as criminals. Further, “playing with fear” against the others makes public blind about real problems within “us”: Public is not so sensitive to huge more serious crimes of nations or cooperation’s. Moore points out the irony of firearm murder: there is far more gun crime in rich suburbs than in cities. Who does possess the means to kill others, really? This question exactly overlaps the 10-year-old war on terrorism activities. After the 9.11 disaster, the United States has made every effort to make its people live safe in a name of counter terrorism, including killing its citizens. Is the United States a safer sate to live now? Who does possess the means to threat us?
SUN-A Construction
공포의 문화 그리고 볼링 포 콜럼바 지난 달 말, CIA가 예멘 거주 알 카에다 조직원으로 지목된 두 사람 안와르 알 아울라키와 사미르 칸을 살해했다. 보도된 바에 따르면 알 아 울라키는 수니파의 고위 성직자라 고 한다. 아마도 CIA가 테러리스트 를 암살했다는 류의 이야기들은 그 다지 뉴스꺼리가 아닐 수도 있다. 하 지만, 이 경우에는 미국 대통령이 승 인한 반 테러 특수 작전에 의해 살해 된 사람들이 다름 아닌 미국 태생 미 국 시민들이었다. 이 사건에 대한 미디어 보도는 이 내 표적암살에 대한 논쟁을 촉발시 켰다. 정부 요인이 민간인을 살해하 는 것이 정당화될 수 있는가? 이 암 살은 도덕적으로 법적으로 문제가 될 것이다. 미국 시민 자유 연합과 알 아울라키의 아버지는 정부에 대 한 소송을 준비중이며, 미국 시민을 공식적인 기소 사유 없이 제거하는 것은 반헌법적이라고 주장하고 있 다. 법무부는 이 소송을 기각하면서 법원은 대통령 명에 의한 직접 암살 에 대한 권한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동시에 CIA는 이들이 아라비아 반도 알카에다와 일종의 관계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테러리스 트 그룹에 속한 개개인을 제거하는 것은 용인할 수 있는 행위인가? 미 국 시민을 죽이는 행위가, 그 당사자 가 국가에 대해 “잠정적인” 위협이 라고 하여 도덕적으로 그리고 법적 으로 정당화될 수 있는 것인가? 오바 마 대통령은 그 어떤 곳도 안전한 곳 이 없다는 또다른 증거였다면서, 그 작전을 높이 평가하였다. 그들의 국적과 상관 없이 알아울라 키와 또다른 무슬림 칸은 자신들이 미국의 안전에 위협이라 여겨지기때 문에 살해되었다.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에서 마이클무어는 미국인의 독특한 개념, “위협”에 대 해 탐구하고 있다.
무어는 미국의 뉴스 미디어에서 넘쳐나는 과도한 “공포”, 혹은 공포 의 문화애 대해 조롱한다. 이 영화는 왜 미국은 다른 나라와 비교하여 특 히 총기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지를 숙고해나간다. 미국은 세계 최 고의 총기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나 라인데, 평균 10,000 건의 권총살인 과 3000건의 다른 총기에 의한 살인 사건이 지난 10년간 발생했다. 무어 의 결론은 총기 소지를 허용하는 미 국법의 문제, 혹은 이 나라의 잔혹한 역사 탓에 그렇게 높은 총기 관련 범 죄가 발생한다고 보지 않는다. 그는 대중들 사이에 “공포”를 촉발시키는 방송, 즉 공포의 판매를 비판한다. 공포 판매의 정치학이 드러내는 잔 혹함은 근거 없는 공포 조장이 사실 상 비주류 그룹들을 이러저런 방식 으로 차별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령, 미디어는 범죄자로서의 흑인 남성이 라는 스테레오타입을 성공적으로 생 산하고 또 재생산해왔다. 더 나아가, 타자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놀기는 대중들이 “우리들” 내부의 진정한 문제들에 대해 무뎌지게 만들고 있 다. 대중들은 국가의 혹은 기업의 훨 씬 더 심각한 다른 범죄들에 대해 그 다지 민감하지 않다. 무어는 총기 살인사건의 아이러니 를 지적하고 있다. 도시보다는 부유 한 교외에서 훨씬 더 많은 총기 범죄 가 일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누가 정 말로 다른 사람들을 죽일 수 있는 도 구를 가졌는가? 이 질문은 이제 10년 이 된 테러와의 전쟁 활동에도 정확 하게 오버랩된다. 9.11 재난 이후에, 미국은 그 국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반 테러리즘의 명목으로 모 든 노력을 기울여왔다- 미국 시민을 살해하는 것을 포함하여. 미국은 더 안전한 곳이 되었는가? 누가 우리들 을 위협하는 도구를 가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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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사회
한인회보
페이스북, 사용자 온라인추적 소송 잇따라
미셸 리 전 워싱턴DC 교육감 사임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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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이 이용 자의 인터넷 활동을 부당하게 추적, 감시하고 있다는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고 미국 ABC 방 송이 18일 보도했다. 미 미시시피 주의 여성 브룩 러틀리지는 최근 연방 법원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페이스북이 자 신의 동의 없이 “웹 서핑 기록의 일부 등을 포 함한 이용자의 전자 통신을 추적, 수집, 저장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행위는 심지어 자신이 페이스북에 로 그인하지 않았을 때도 계속됐다고 러틀리지는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캔자스, 켄터키, 루이지애나 등 미국 내 각 주 법원에서도 이와 유사한 소송 사 건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ABC는 전했다. 특히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 그가 이용자의 과거 생활을 일지 형식으로 보여 주는 ‘타임라인’ 서비스를 지난달에 발표한 이 후 이러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또 이용자가 어떤 음악을 좋아 하고 어떤 영화를 봤는지 등을 이용자의 친구 들에게 자동으로 알리는 공유 기능을 홍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연방 하원의 에드워드 마키(민주· 매사추세츠)와 조 바턴(공화·텍사스) 의원은 최 근 연방거래위원회(FTC)에 서한을 보내 페이 스북의 이용자 감시 활동을 조사할 것을 촉구 했다. 그러나 페이스북은 고소인들의 주장을 부인 하면서도 과거에는 소위 쿠키를 통해 무심코 이 용자들을 추적한 적은 있다고 인정했다. 한 페이스북 관계자는 “일부 그룹은 사람들이 자신이 듣는 음악이나 다른 콘텐츠를 친구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선택권도 가져서는 안 된 다고 믿고 있다”며 반발했다. 반면 정보 관련 소비자단체 전자개인정보센터 (EPIC)의 데이비드 제이컵스는 “사용자가 페이 스북의 잦은 변화를 따라잡아 자신의 사생활 설 정을 조정하기는 어렵다”며 “페이스북은 새로 운 기능의 결과로 수집되는 대량의 사용자 신규 정보를 갖고 무엇을 할 계획인지 명확히 설명하 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뉴욕주, 음주운전자 ‘전자발찌’ 채운다 앞으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면 전자발찌 를 착용해야 하는 등 음주운전 처벌이 대폭 강 화된다. 찰스 푸실로 뉴욕주 상원 교통 분과위 원장과 하비 웨인스버그 하원의원이 17일 상· 하원에 동시 상정한 ‘리안드라 강화법안’은 현 행법상 음주운전적발자에게 의무화되고 있는 차량 음주측정 시동제어 장치를 설치하지 않 게 될 경우 최장 5년간 음주 감시용 전자발찌 (SCRAM)를 착용해야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 고 있다. 전자발찌에는 피부를 통해 알콜성분을 측정 하는 센서가 달려 있어, 착용자가 음주상태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감지되면 경찰이 즉각 출 동하는 방식으로 감시를 하게 된다. 이번 리안 드라 강화법안 추진은 현재 시행 중인 음주측정 시동제어장치 설치 의무화 규정이 제대로 지켜 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음주운
전 적발자 대부분은 자신의 차량을 친구나 친척 의 소유로 바꾸는 편법을 이용해 시동제어장치 설치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 8월 기준으로 지난 1년간 뉴욕시에서 는 총 2,562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지만 이 중 소유 차량에 시동제어장치를 부착한 운전자 는 528명으로 20.6%에 불과했다.법안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음주운전 적발자가 차량소유주 가 아니더라도 그 가족이 소유한 최소 1대의 차 량 또는 음주운전시 사용한 차량에 음주측정시 동제어장치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했다. 또 자신 이 차량을 소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음주측정 시동제어장치 설치를 거부할 경우 최소 6개월 에서 최장 5년까지 음주감시 전자 발찌를 착용 해야 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한때 미 공교육 개혁의 기수 로 불리며 워싱턴DC 교육청을 2007년 6월부터 지난해 10월 까지 3년 5개월을 이끌었던 미 셸 리 전 교육감(사진)의 사임 1주년을 맞아 이 교육감에 대 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고 워 싱턴 포스트가 전했다. 포스트는 16일 ‘이 전 교육감, 사임 1년 후 엇갈린 성적표 받 아’(A year later, Rhee’s report card is mixed)라는 제하 의 기사에서 한 때 전국 최하의 학력 수준을 보였던 DC 공립 교육의 체질을 대폭 바꾸기 위 해 강력한 개혁을 추진했던 이 전 교육감의 성공과 실패, 장기 적인 측면에서의 영향 등을 보 도했다. 포스트는 먼저 이 교육감이 추진했던 우수교사 확보 정책 이 성공했다는 점을 먼저 긍정 적인 측면으로 부각시켰다. 그 사례를 보면 지금은 교사들 에 대한 평가가 보다 엄격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교사의 봉급 이 올랐고 학교 교육의 효율성
이 증대했으며, 공교육에 대한 민간 투자도 크게 늘었다고 평 가했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도 학생 들의 학업 성취가 올바른 방 향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긍정 적으로 바라보는 보는 비율이 2007년 73%에서 2011년 현 재 85%로 크게 늘었다고 전 했다. 하지만 포스트는 이 전 교육감 이 일부 학부모들이나 교사노 조와의 소통이 부족한 상태에 서 지나치게 강공 일변도로 개 혁을 밀어 부친 점은 아쉽다고 전했다. 신문은 특히 학교 폐교 사태 를 겪은 일부 학부모들은 이 전 교육감이 자신들의 관심 사항 에 무관심했으며, 학교 폐교도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적절 한 의사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됐다고 항의하는 등 그의 교육 개혁이 일각에서는 불신 과 냉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또 학생들의 학습 의욕 고취 를 위해 이 전 교육감이 실시 했던 성적 향상 학생들을 위한 월 100달러의 장려금 지급 정 책과 주말 시험 준비 프로그 램인 ‘토요 장학생(Saturday Schola rs)’ 프로그램은 기금 확보와 학교 예산 등의 문제로 지금은 폐지됐다고 전했다. 이 밖에 무능교사 퇴출 정책을 통 해 이 전 교육감은 전체 교사 4,000명중 3분의1을 해고했으 나 이로 인해 교단에는 오히려 경험 없는 초짜 교사들만 대거 남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덧붙였다
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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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안무가인 Andrea Miller가 만들어낸 펑키하고 파워풀한 춤을 바탕으로 준비된 Gallim Dance, Robert Frost의 아련한 추억을 담은 This Verse Business, 전세계를 열관시킨 Peter Pan의 뮤지컬 버전, 그리고 환 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Seattle’s Byrd Ensemble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이란계 화가인 Alireza Darvish가 현대 시대를 표현한 Vision Bound Unbound, 그리고, 음악을 추상적으로 재해석한 Ellen Banks의 Musical Manifestation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Peter Pan
전시회 Vision Bound Unbound: The Drawings of Alireza Darvish
Gallim Dance
미국내 최고 안무가라고 불리는 Andrea Miller가 이번 뉴욕 댄스팀과 함 께 호흡을 맞추었다. 이번 보스턴에서 열릴 Gallim Dance는 그의 펑키하지만 파워풀한 안무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 다고 한다. 그의 안무들은 항상 모근 관 객들의 찬사를 받아내어 더욱 유명하 다고 한다.
Ellen Banks: Musical Manifestations - Compositions in Wax, Paper, and Yarn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피터팬 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가 많다. 디즈니에서 영화를 제작한 이후 더 인 기가 높아졌던 피터팬이 오는 23일 보 스턴에서 뮤지컬로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애니메이션이나 책에 서 느끼지 못한 부분을 더 생동감 있데 느낄 수 있을 것이다.
Alireza Darvish는 이란의 화가이 다. 그는 수채화 기법을 통해 현시대 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학업에 너무 몰두 하는 학생들을 포함해 일에 지 친 회사원, 그리고 정치인들 까지도 세세하게 묘사해 내어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고 한다.
Ellen Banks는 항상 창의적인 면이 돋 보이는 예술가이다. 이번 그녀의 전시 회에서는 음악을 다른 추상적인 것들 로 재해석 해내었다고 한다. 그녀는 주 로 왁스와 종이, 그리고 두꺼운 뜨개질 실을 이용하였다고 한다. 훌륭한 색감 과 패턴이 아주 돋보이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23일 일요일 오후 ▶전시회날짜: 10월23일 일요일 오 1시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Boston University College of Fine 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공연날짜: 10월 22일 토요일 오후8 ▶공연날짜: 10월 23일 일요일 오후12 ▶전시회장소: Ars Libri, Boston, Arts: Boston University Sherman 시 시 MA Gallery, Boston, MA ▶공연장소: Institute of Contempo- ▶공연장소: Boston City Hall Plaza, ▶나이제한: 미정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rary Art, Boston, MA Boston, MA ▶대표전화: 617 357 5212 ▶대표전화: 617 358 0295 ▶입장료: $40 ▶입장료: $35-$100 ▶나이제한: 미정 ▶나이제한: 6세 이상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Merrimack Rep presents ‘This Verse Business’
Seattle’s Byrd Ensemble
충청향우회 내 고향 충청도... 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시인 Robert Frost가 20세기 부터 미 국에 살면서 겪었던 경험과 인생을 토 대로 만든 시를 낭독하는 시간이 다가 왔다. 아련하고도 추억해 관한 깊은 열 망이 느껴지는 낭독회가 될것이며, 더 불어 그의 시를 감상할때는 시의 패턴 을 주의깊게 관찰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Peter Phillips는 Seattle’s Byrd Ensemble의 지휘자이다. 그는 다른 Ensemble 멤버들의 조화를 잘 맞추는데 있어서 엄청난 실력을 보이고 있다고 하낟. 이번 그들의 공연에서는 그들의 환상 하모니와 솔로들의 멋진 목소리 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23일 일요일 오후2 시 ▶공연장소: Merrimack Repertory Theatre, Lowell, MA ▶입장료: $24-$6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654 4678
▶공연날짜: 10월 23일 일요일 오후3 시 ▶공연장소: First Lutheran Church, Boston, MA ▶입장료: $2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206 397 3627
충청남도 CHUNGCHEONGNAM-DO
충청북도 CHUNGCHEONGBUK-DO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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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GOODLAND CHURCH 좋은땅한인교회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 수요일 오후8시 성경파노라마반 :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 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담임목사 : 이 오네시모 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 안민선 전도사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781-686-5526
goodlandchurch@hot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하나님의 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 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 1 : 4 3 )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 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월 부터 시작합니다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www.gskpc.tnaru.net
보스톤 성결 교회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성요한 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연락처: Office.kccb@gmail.com 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 Fax 617-224-0188
한인회보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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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포장 수상자 남궁연 전 회장의 수상 소감 리의 인생입니다. 어린아이에서 소년으로, 청년으 로, 장년으로 그리고 노년으로 옮겨가는 인생의 길 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와 비교들을 많이 하곤 합니다. 그런데 인생의 겨울이 지나면 다시 봄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그게 아니면 우리의 인생은 겨울에 서 막을 내리게 되는 것일까요? 이 질문은 우리에 게 영원히 커다란 의문부호로 남게 될것 입니다. 요즘은 노년의 정의를 나이에 따라 정의하는것이 아니라 꿈이 있느나 없느냐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곳 보스턴에서 40여년의 삶 을 살고 있지만 한국에서의 삶보다 10년은 더 많이 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10년 이상의 꿈을 언제 나 간직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국민포장이라는 큰 상을 저 혼자 받기가 무 척 죄송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상을 받기까 지 뉴잉글랜드 한인회 유한선 회장님, 박강호 주보 스톤총영사님, 한인회관 건립위원님들, 그리고 30 여년동안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후원과 성원 아끼 지 않으신 모든 동포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동안 살아온 세월보다 남 은 세월을 어떻게 마무리하며 사느냐가 더 중요하 다고 생각 합니다. 인생은 안개와 같다고들 합니 다. 언제 어디서 무슨일을 만날지 모르는 것이 우
이곳 보스턴에 처음 이민와서 어렵고 힘든 이민 생활 속에서도 동거동락하던 동우회 친구들 중 타 계하신 분들도 계시고 추운 이곳 보스턴이 싫다고 따뜻한 남쪽으로 자식을 쫓아 떠난신 분들도 많아 이제 이곳 보스턴에는 저 혼자만이 남게 되었습니 다.
우리 학생들을 위해 누군가는 꼭 해야할 귀중한 과 제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한인회관이 좀 더 넓은 공간으로 이전해 많은 한인들이 서로 힘을 합해 노력해 나갈 수 있는 소중 한 터전을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같은 노인들을 위해 미국 정부에 서 보조를 받을 수 있는 조직의 기초 작업이나 초석 을 만들어 보아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1977년 제가 한인회장으로 출마하면서 내건 선 거 공약 중에 하나가 바로 한인회관 건립의 초석을 만들어 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30년이 지난 지금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아래 한 인회관이 이곳에 세워졌습니다. 앞으로 제가 가지 고 있는 3가지 꿈을 남은 여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이 3가지 꿈은 한인회관건립의 초 석을 만들어 내는 일 보다는 좀 더 쉬운일이 아닌가 생각하지만 동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격 려 없이는 쉽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곳 보스턴에서 아직까지 할 일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남은 여생동안 다음 3가지 꿈을 꼭 이루어 내고자 합니다.
이 꿈들이 앞으로 7~8년 내에 다 이루어 질지 장 담할 수는 없지만 동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후원 만 뒷받침 된다면 결코 이루지 못할 꿈도 아닐 것입 니다. 꼭 저의 꿈만을 위해서가 아닌 우리가 함께 살고 있는 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지도와 편달 부탁드립니다.
그 3가지 꿈은 첫째, 이곳 한인회의 영구사업으로 장학재단을 꼭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이곳 보스턴에서 자라나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귀빈 여러분들과 저 를 믿고 지원해 주신 많은 동포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연합 선교를 위한 찬양의 밤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뉴잉글랜드의 아름다운 밤에 아름다운사람들이 모여서 찬양을 통하여 한마음이 되는 주님 나라의 잔치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땅위에 세우는 일에 함께 나누고, 함께 자라며, 함께 선교하기를 소망합니다.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시므로 능력있는 축복된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제5회 연합선교 찬양의 밤 목적: 아시아 전도 부인 사역을 위한 찬양의 밤 일시: 2011년 10월30일 주일 오후 5시 장소: 북부보스톤 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978) 470-0621
주최: 뉴잉글랜드 연회 한인 여선교회 연합회 참가자: 뉴잉글랜드 연회 연합감리교회 성가대, 여/남선교회, 어린이,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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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2011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근 김창식 김창진 김학수 김한구 김현주 김현준 남궁연 박경민 박석만 박승삼 박영우 박재영 배흥선 백연선 서정석 송평구 신계화 신대균 안병학 유경열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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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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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 Puopolo Chong Ok Hardenbrook Sang C. Freda
장용복 장종문 부부 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 정태영 Mrs.정상무 정화용 조매옥 조미자 조상연 조선희 최덕중 하경남 부부 한지동 한지연 부부 홍원철 Ray Haugh
유한선 부부 양미경 여용동 부부 윤상래부부 윤철호 윤영수 이강원 이경순 이경해 이근홍 부부 이기환 부부 이문항 이병철 부부 이병현 부부 이수연 이승식 부부 이영길 이요섭 부부 이은미 이학렬 부부 장계은
고영복($80) 권복태($100) 김문소($100) 김성인($100) 김순호($80) 김영기($200) 김원엽($100) 김은한($100) 김창진($100) 김창식($100) 김현구($100) 박경민($80) 박석만($100) 박재영($100) 신대균($100) 유수지($100) 여용동($260) 이강원($80)
이근홍($100) 이문항($200) 이병철($200) 이요섭($100) 이학렬($100) 장용복($100) 전진원($100) 정진수($500) 하경남($100) 한지연($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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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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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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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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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릴라이어블
Reliable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y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WEEK 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10월 21일(Fri)~10월 27일(Thu) 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22일(토요일), 10월 23일(일요일)에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각종 군만두(소고기, 돼지고기, 야채)와 잡채 시식코너가
이천 쌀 40LB 햅쌀 입하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목살
소고기 샤브샤브
MOKSAL
해태 현미 찹쌀
HAITAI SWEET BROWN RICE
BEEF SHABU SHABU (A GRADE)
$2.99/LB
$10.99/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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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SH
$0.49/LB
팽이 버섯ENOKI MUSHROOM
$0.79/LB
$4.99/4Lbs
한국 대파
KOREAN SCALLION
$1.99/BUNCH
CJ 손질된 햇 낙지
감
이씨네 쌀 떡국떡 YISSINE RICE CAKE
FUYU PERSIMMONS
$2.29/800G
$19.99/(24 PIECE)BOX
야마사 간장
골든 커리
CJ FROZEN OCTOPUS
GOURMET SEASONING YAMASA SOY SAUCE
GOLDEN CURRY (HOT, MEDIUM HOT, MILD)
$2.39/10OZ
$9.99/1G
$2.29/240G
샤브샤브 소스
MIZKAN GOMA SHABU SA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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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원 유기농 녹차
NOKCHAWON ORGANIC GREEN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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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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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어묵 세트
HANA MIX TEMP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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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실속당면
해태 고향만두
VEGETABLE DUMP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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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튀김가루
CJ GLASS NODDLES
BEKSUL FRYING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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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알루미늄 후라이팬
WON ALUMINIUM COOKWEAR FRYING 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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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생 막걸리 SAENG RICE 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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