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21 2015 hani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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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6 / No. 38

보스턴 하늘에 힘차게 휘날린 우리 태극기 보스턴 시청에서 한국의 날 기념 대한민국 국기 게양식 및 선포식 가져

관련기사 Page 3 2015년 ‘한국의 밤 (연말파티) 행사가 오는 12월 12일(토요일) 프래밍햄 세라톤 호텔에서 개최 됩니다. Top Lender in Massachuset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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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1, 2015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Flag-raising Ceremony Speech on the occasion of Korea Day in Boston on 20 October 2015 Ohm Song-jun, Consul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Kyung Won Kim, President of the Korean Society of Boston

War in 1945.

Today it is a most memorable day in Boston, as we can celebrate the Korea Day. I am very pleased to stand with all of you to observe the flag-raising ceremony at the square of Boston City Hall. Thank you, Mayor Martin Walsh and Chief of Staff Daniel Koh, for providing us with the opportunities to celebrate the Korea Day in Boston. I am also deeply grateful to Mr Tito Jackson for enabling us to rejoice over Korea Day today with all citizens of Boston. I would like to congratulate Mr Kyungwon Kim and members of Korean-American community in Boston on being recognized of Koreans’ presence and contributions to the neighbors and community residents in Boston. Korean immigration to the United States dates back to more than 100 years, but the substantial flow of immigrants began after Korean War in 1953. This year Korea observe the 4348th anniversary of National Foundation on 3 October, as Korea was founded 2333 BC. This year Korea also celebrates the 70th anniversary of Independence from Japan after the end of 2nd World

Korea and the United States are close military allies in the Northeast Asia with an important role of maintaining the peace and security on Korean peninsula. Korea and the United States are key economic and business partners by Free Trade Agreement of 2012, which promotes trade and business opportunities. Korea is number six largest trade partners in the world to the United States. Korea is one of top ten visitors to the United States. Korea is third in the number of international students in the United States. There are huge potential for increasing business and investment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United States. Korean-Americans in Boston and New England have much bigger role for promoting the business and investment in Boston and Massachusetts. Today’s Korea Day means the recognition of what Koreans have done in Boston and the expectation for Koreans’ potential of what they will be able to do in future. By designating the Korea Day today, new chapter for Korean Americans will be written. While Korean-Americans are proud of their origin in Korea, they will eager to make contributions to the community and society in Boston, but also they can play the role for promoting friendship and business relations between Boston and Korea.

are thinking one hundred years ahead, educate the people.” The Korean migrants who left their hometowns and settled here in Massachusetts have fulfilled their roles and responsibilities as members of the community and they have educated their children to continue this tradition and make important contributions.

Good afternoon, Gentlemen!

Ladies

and

‘The Spirit of America’ – just like its slogan, Massachusetts is a place where dreams and hopes have been realized for KoreanAmericans. There is a saying that “If you are thinking a year ahead, sow a seed. If you are thinking ten years ahead, plant a tree. If you

We thank the City of Boston’s decision to celebrate October 3rd as Korea day and for recognizing the Korean-American community as an important partner, a partnership that can be mutually beneficial. This day will be exciting and memorable for the Korean-American community. We the Korean-Americans of Massachusetts will continue to strive to serve our community. This is the beginning for us.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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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국의 날 특집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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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보스턴 ‘한국의 날’이 선포 되었다 백여명의 한인들, 손에 쥔 태극기 흔들며 ‘한국의 날’ 기념 대한민국 태극기 게양되는 모습에 가슴 뭉클한 눈시울 적시기도...

보스턴 시청 국기 게양대에 화음 보스턴의 애국가 연주와 함께 대한민국 국기가 게양 되는 순간 태극기를 흔들며 보스턴 한인의 날 선포를 모두 함께 축하하는 한인들

10월 3일 대한민국 개천절이 보스턴 ‘한국의 날 (Korea Day)로 선포된것을 기념하며 태극기를 펼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중앙 좌 엄성준 총영사, 우 김경원 보 스턴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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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한 가을하늘 아래 한 복을 곱게 차려 입은 한인 들이 보스턴 시청에 속속 모이기 시작했다. 손에는 태극기를 들고 얼굴엔 환 한 미소를 머금으며 오늘 이 무슨 날인가에 대해 서 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 다. 그렇다 보스턴의 한국 의 날 기념행사는 이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한국의 날 행사는 NECN 한국계 앵커인 Kristy Lee 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화 음 보스턴 쳄버가 연주하 는 애국가에 맞춰 엄성준 총영사와 김경원 한인회장 이 힘차게 태극기를 보스 턴 하늘위로 끌어 올렸고 하늘 높이 치솟는 태극기 를 바라보며 진한 감동과 함께 우리 모두는 한 마음 으로 환호했다. 기념사에 나선 엄성준 총 영사는 오늘은 보스턴 한 인역사에 길이 남을 의미 있는 날이며 보스턴 하늘 에 올라가는 태극기를 바 라보는 진한 감동을 잊을 수 없다고 소감을 전한뒤 우리의 이민역사와 개천절 의 의미 그리고 한미동맹 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김경원회장은 ‘The Spirit of America’라는 표 어로 상징되는 매사추세츠 주는 한인들에게 꿈과 희 망을 안겨 준 곳이라며 보 스턴 시가 우리 한인사회 를 중요한 파트너로 인정 하고, ‘Korea Day’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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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 를 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 한국의 날 기념 식이 있기까지 많은 노력 을 아끼지 않은 민주평통 김현주 부간사에게 진심으 로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 늘 함께한 민주평통, 노인 회, 국제선, 한국학교협의 회 등 많은 한인 단체들과 한인들에게도 감사의 인사 를 전했다. 이어 Martin J. Walsh 보 스턴 시장을 대신하여 한 국계 보좌관 다니엘 고의 축사와 Tito Jackson, 미셀 우 등 많은 보스턴 시 의원 들이 함께 한국의 날을 축 하해 주었다. 축사 후에는 티토잭슨 보 스턴 시의원이 한국의 날 선언문을 참석한 한인들과 함께 읽어 내려간 후 보스 턴 한국의 날 선언문을 엄 성준 총영사와 김경원 한 인회장에게 각각 한부씩 전달하였다. 한국의 날 선언문 전달 후에는 한유정씨의 아름다 운 장구춤으로 국기게양 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 고 한인뿐 아니라 주변 미 국인들도 함께하여 보스턴 시 한국의 날을 함께 축하 해 주었다. 국기 게양식 후에는 시 청 홀로 자리를 이동하여 김윤선씨가 부르는 우리의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함 께 들으며 진한 감동의 시 간을 이어갔다.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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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Wednesday, October 21,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보스턴 재외선거관리위원장 인사말

스미스 칼리지 채플 초청

선거에 대한 권리는 한 국가의 국민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지켜가야하는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목회자 선교미션 투어

주보스턴 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장 남궁연 안녕하십니까? 내년 4월에 치 루어지는 제20 대 총선(국회의 원선거)을 위하 여 주 보스턴 총 영사관 재외선 거관리위원장을 맡게된 남궁연 입니다. 2009년 2월 12일 대한민국 공직선거법이 개정됨에 따라 전세계 재외국민 중 약 230 만명으로 추정되는 동포들이 2012년 4월 에 치루어졌던 제19대 총선과 12월 19일 에 치루어졌던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는 대선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그 때 저는 주 보스턴 총영사관의 재외선거관 리윈원장을 맡아 미국 내 10개 선거관리 지역 중 선거인 등록수 대비 총선때는 평 균 등록율 보다 5.7배, 대선때는 4.6배 높 은 등록율을 기록한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시말해 제19대 총선때에는 미국내 선 거인 등록수의 평균치 2.7%의 등록율 보 다 보스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5.7배 높 은 15.4%를 기록하였고 평균 선거권자 대 비 투표율 1.2%에 비교하여 보스턴은 5.5 배가 높은 6.7%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와같이 지난번 총선과 대선때 미국내에 있는 타 공관의 추종을 불허하는 높은 등 록율과 투표울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보 스턴총영사관과 선거관리위원들이 열심 히 노력하였고 한인회보와 보스톤코리아 등 언론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뉴잉글랜 드 교역자협의회의 각 교회 목사님들을 비 롯한 종교단체 지도자님들, 각 한인회와 직능단체, 학생회 간부님들 그리고 무엇보 다 중요한 것은 뉴잉글랜드에 거주하시는

동포님들의 높으신 정치적 안목과 나라를 사랑하시는 마음과 타 지역보다는 지역이 넓지 않은 뉴잉글랜드의 지리적 장점이 많 은 도움이 되었다고 사료됩니다. 이번에 실시되는 20대총선은 19대 총선때 보다 등록절차가 간편화 되어 인터넷으로 도 등록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등록은 오는 11월 15일 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내 년 2월 16일에 등록을 마감을 하게 되었 으니 먾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지난번 보 다 훨씬 높은 등록율과 투표율이 나오기 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 님들은 자기 당이나 개인 이권을 위해 존 재하는 국회의원이 아니고 진정 나라를 위 한것이 무엇인지를 숙고하여 법을 제정하 고 미국의 실정에 맞게 제도적 문제점을 개선하여 재외동포들이 좀 더 많이 선거 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랍니다. 뉴잉글랜드 동포여러분… 정치의 핵심은 사회참여이며 투표로 사회참여를 실현시 키는 것이 바로 선거라 볼때 민주주의 사 회에서 한표, 한표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 요한 것인지 모릅니다. 어렵게 얻어진 우리의 권리를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노력해야 됩니다. 선거에 대한 권리는 한 국가의 국민으로 서 가장 중요하게 지켜가야하는 권리이 자 의무입니다.

지난 10월 19일 월요일 아름다운 단풍의 계절에 스 미스 칼리지 교목실에서는 뉴 잉글랜드 지역 목회자 들을 초청한 하이 티 타임 행사가 진행되었다. 강덕식 회장을 비롯한 여러 목회자들은 미국 종교개 혁의 중심 도시로서 신앙개혁자 죠나단 에드워드 목 사가 대각성 회개운동을 통해 많은 이 들을 변화시켰 던 노스햄턴에 소재한 에드워드 쳐치를 방문하고 마 운트 헐먼의 신앙가 무디선생의 고택을 방문하여 뉴 잉글랜드의 뿌리 깊은 신앙 전통을 확인하며 이름 없 이 빛도 없이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큰 변화를 일으켰 던 신앙 선각자 들의 발자취를 순례하는 선교투어 행 사를 진행하였다. 한편 이 뜻 깊은 행사에 김경원 보스톤 한인회장은 점심을 후원하고 지역 목회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 졌다. (기사: 김 성혁 )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사랑방모임 첫째,셋째 수요일 (10/7),(10/21) 매달 첫째 수요일에는 종이접기가 있습니다.

저의 보스턴재외선거관리 위원들은 맡은 바 임무를 다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 겠사오니 동포 여러분께서도 많은 지도와 편달을 해 주시기 바라며 열심히 도와 주 십시요.

보스턴한미노인회 (회장 유영심, 이사장 고영복)는 매달첫째 셋째수요일에사랑방 모임을갖고있습니다. 노인회원분들은 모두 참석하시어 친목도 도모하고 각종 프로그램으로 건강도 함께 챙기시기 바랍니다. 특히 매달 첫째 수요일에는 치매예방에 좋은 종이접 기 시간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주보스턴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 위원장 남궁연

10월21일 : 셋째주 사랑방 모임 장소 : 국제선교회 (57 Peter St. North And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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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날 특집 (화보)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국의 날 기념식 화보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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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는 한국의 날이 선포 되던 지난 10월 20일 보스턴의 역사적 그날을 한인회보 독자들과 함께 하기 위하여 그날의 생생한 장면을 사진을 통해 기록해 보고자 한다.

국기 게양식을 지켜보는 한인들

한국의 날을 축하는 보스턴 시의원들과 한인회 임원들

애국가를 연주하는 화음보스턴과 이를 지켜보는 한인들

한국의 날 선언문을 수여받은 엄성준 총영사와 김경원 회장

국기 게양대에 올라가는 대한민국 국기

태극기를 게양하는 엄성준 총영사와 김경원 회장

장구춤을 선보아는 한유경씨

한국의 날 행사를 주도한 민주평통 김현주 부간사

한국의 날 행사장에 전시된 윤미자씨의 종이접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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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1, 2015

한인사회 소식

프렌즈 오브 코리아 2015년 연례 총회 개최 안내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BNI 평신도 신학원 2015 년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10월 24일(토) 12시 부터 오후 5시까지 Wellesley Free Library에서 선교학과 성령론에 대하여 명확한 해답과 길잡이 되어질 것

1966년 부터 1981년 까 지 한국에 파견되어 다양 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해 온 전직 평화봉사단 (Peace Corps)단체인 ‘프렌즈 오브 코리아 (Friends of Korea, 회장 Nancy Kelly)의 2015 년 연례총회가 10월 24일( 토) 12시 부터 오후 5시까 지 Wellesley Free Library (530 Washington Street, Wellesley, MA 02482)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보스턴에서 최초로 개최 되는 이번 연례총회는 10 월 24일 오찬을 시작으로 뉴잉글랜드지역 한인 비영 리단체에 대한 기부금 수여 식, USAID파견 한국국제협 력단(KOICA)직원의 한국의 해외봉사활동 소개, Tufts대 학과 Wellesley대학 교수의 한국관련 강연 프로그램과 함께 한국 전통 문화공연( 가야금 병창과 살풀이)행사 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FOK의 보스턴 연례 총회는 뉴잉글랜드지역 한 인사회가 한국 근무 평화 봋ㅇ사단원들의 값진 노고 와 기여를 평가하고 한-미 간 민간교류를 더욱 강화하 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 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 는 동포는 주 보스턴총영사 관으로 참석을 통보해 주기 바란다.

BNI (Boston Nehemiah Institute) 평신도 신학원 에서는 2015 년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 한다. 이번 가을학기 2차 강의 는 North Class는 Reading 의 (나사렛사람의 교 회)에서 10월 20 일(화) 부 터 11 월 17일 까지 김 건 철 목사의 “ 선교 큰 그림 그리기”로 Central Class 는 Brookline 소재 (보스 톤 한인교회)에서 10월 26일(월) 부터 11 월 23일 까지 이 승현 교수의 “성 령의 정체와 역할 그리고 은사” 라는 제목으로 각 5

주간 실시 된다. 그동안 평신도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 했 으나 속시원히 풀어주지 못하였던 선교학과 성령 론에 대하여 이 강의는 명 확한 해답과 길잡이가 되 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의 신청은 온라인으로 www.bosni.org 로 들어가 서 신청하시거나 강의 당 일 등록도 가능하다. 궁금 한 점에 대한 문의는 김 학수 목사 (617)485-4582 나 김건철 목사 (347)5514152 로 연락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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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일 실시 20대 국 선거의 재자 신 에 관하 과 같이


4월 13 시하는 제 국회의원 국외부 신고 등 하여 다음 이 안내하

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내년 4월 ‘총선’ 대비 보스턴 선거관리위원회 출범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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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부재자신고 등 안내문 【국외부재자신고】

보스턴 선거관리 위원 위촉 및 남궁연 선거관리위원장 선임

□ 신고기간 : 2015년 11월 15일 ~ 2016년 2월 13일 (91일간)

가 되어 있지 아니한 선거권 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 람 □ 제 출 처 : 재외공관

□대상자

□ 제출방법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국내거소 신고를 한 선거권 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서 다음의 이유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 - 사전투표기간 개시일 전 출국하여 선거일 후에 귀 국이 예정된 사람 - 외국에 머물거나 거주 하여 선거일까지 귀국하지 아니할 사람 □제출처 -외국에 머물거나 거주하 는 사람은 재외공관(재외투 표관리관)에 제출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사 람은 주소지 또는 국내거소 신고지 관할 구·시·군의 장에 게 제출 □ 제출방법 보스턴선거관리위원으로 위촉된 남궁연(선관위원장, 윤미자 부위원장, 오진관 영사 (간사)

지난 10월 16일(금) 주 보스턴총영사관에서 2016 년 4월 대한민국 국회의원 을 선출하는 총선에 대비한 보스턴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되어 정식 업무에 돌입 했다. 보스턴 선거관리위원으로 는 남궁연, 윤미자, 장은정( 정단추천 위원: 새정치민주 연합), 오진관 영사가 위촉 되어 엄성준 총영사로 부터 선거관리위원 위촉장을 전 달 받았다. 위촉식 후에는 제1차 운 영위원회를 갖고 남궁연씨 를 선거관리 위원장에, 윤 미자씨를 부위원장, 오진관 영사를 간사로 선임했으며 총영사관 김범준씨가 위원

회 서기로 임명되었다. 이 날 새정치민주연합의 정당 추천위원인 장은정씨는 개 인 사정으로 위촉식 및 회 의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서 남궁연 위 원장은 보스턴은 지난 18대 대선 및 19대 총선에서 미 주 최고의 유권자 등록율 과 투표율을 기록한 도시라 며 내년 총선에도 우리 선 관위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미주 최고의 등록율 과 투표율을 기록하자고 다 짐했다. 한편 오진관 간사는 지난 대선과 총선때와는 달리 선 관위에서 정식 직원이 보스 턴에는 파견되지 않은 만큼 우리 선관위원들이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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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을 해야 할 것임을 전 제한 후 공직선거법이 많이 바뀌어 유권자 우편등록은 물론 인터넷 등록도 허용된 상태라며 이를 적극 홍보하 여 많은 유권자가 참여하여 투표할 수 있도록 하자고 설명했다. 한편 오진관 간사는 미주 에서 보스턴과 호놀룰루 단 2곳에만 선관위 직원이 파 견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는 선관위가 직원 파견을 유권자수에 기준하여 정하 였는데 보스턴은 유권자가 3만에 미치지 못해 이번에 정식직원을 파견하지 않았 다고 설명했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http://ova.nec.go.kr 또는 http://ok.nec.go.kr), 전자우 편(ovboston@mofa.go.kr), 서면(우편 또는 인편)으로 신고 ※ 전자우편의 경우 각 자의 전자우편 주소로 자신 의 신고서에 한하여 제출할 수 있음. □ 제출서류 - 국외부재자신고서 - 여권사본 ※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를 이용한 신고의 경우 여권 사본은 제출하지 않음.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 신청기간 : 2015년 11월 15일 ~ 2016년 2월 13일 (91일간) □대상자 주민등록과 국내거소신고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http://ova.nec.go.kr 또는 http://ok.nec.go.kr), 전자우 편(ovboston@mofa.go.kr), 우편, 공관을 방문하거나 관 할구역을 순회하는 공관직 원에게 서면(직접 또는 가족 대리제출)으로 신청 ※ 전자우편의 경우 각 자의 전자우편 주소로 자신 의 신청서에 한하여 제출할 수 있음. ※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서를 대리하여 제출할 수 있 는 가족의 범위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본인의 배우자와 본인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을 말함. □ 제출서류 -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 재 외선거인 등록신청서 - 우편, 전자우편 : 재외선 거인 등록신청서, 여권사본, 국적확인에 필요한 서류 사 본 - 방문(순회하는 공관직원 에게 서면제출 포함) : 재외 선거인 등록신청서, 여권사 본, 국적확인에 필요한 서류 사본(여권 및 국적확인에 필 요한 서류 원본 제시 필요) ※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우편, 전자우편을 이용한 신 청자의 경우 투표 시에는 반 드시 신분증명서와 국적 확 인에 필요한 서류의 원본을 제시하여야 함 【기타 안내사항】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 선거인 등록신청의 세부절 차․방법, 신고․신청서식 및 신고‧신청 접수용 전자우편 주소 등은 중앙선관위의 홈 페이지(http://ok.nec.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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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1, 2015

한인사회소식

보스턴한인회, ‘산사랑’과 함께 가을산행 다녀와... 한인회, 한인사회의 화합과 각 단체의 발전에 촉매 역할 담당하겠다.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2015년 보스톤 NE 성대동문회 개최 날로 발전하는 모교의 위상과 캠퍼스 소식 전해

보스턴한인회 김경원 회 장이하 임원들은 지난 18 일(일요일) 뉴잉글랜드 산 사랑 산악회 회원들과 함 께 가을빛이 아름답기로 소 문난 뉴핸프셔의 Welch & Dicke 산으로 가을산행을 다녀왔다. 기온이 갑자기 내려간 쌀 쌀한 날씨였지만 김회장과 한인회 임원들은 이마에 구 슬땀을 흘리며 산악회 회원 들과 함께 정상까지 쉬지 않고 올라갔다. 김경원 한인회장은 한인 사회의 화합과 각 단체의 발전에 한인회가 촉매 역할

을 담당하겠다는 평소의 소 신대로 모든 산행참여자들 과 함께 산행을 통해서 교 감하고 실천하는 리더의 모 습을 보여주었다 대부분의 한인회 임원들 은 처음 접하는 미국산, 특 히 아름다운 뉴햄프셔의 가 을산을 보며 감탄과 경이로 움에 젖어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산행에 참여한 한인 회 임원들은 이렇게 아름다 운 산을 왜 이제야 알게 되 었는지 모르겠다며 적어도 계절이 바뀔 때 마다 한번 씩 초대해 달라고 산악회

에 이구동성으로 부탁하기 도 하였다. 한편 올해로 창립 9년차 에 접어든 뉴잉글랜드 산사 랑은 산에 대한 정보 및 뉴 잉글랜드의 멋진 자연을 인 터넷카페를 통해 소개하고 한인들간의 친목 및 개인의 건강을 지켜나가기위한 작 은 모임이다. 산사랑 가입 문의는 운영 자 박천우 774 270 1948 로 하면 된다. 산사랑 인터넷 까페,http://cafe.daum.net/ NEsansarang (KSB)

지난 10월17일 (토)에 “NE 보스톤 성균관대 동 문회”가 개최되었다. 같은날에 린필드 소재 Sagamore CC에서 부부 동반 골프대회가 개최되 었으며, 남성부 챔피온은 “서재교” 동문, 여성부는 “한해경” (강세현 동문의 부인)이 차지하였다. 회의와 저녁만찬이 김 성군회장 자택에서 거행 되었다. 신입회원으로 이

인숙 (법정대 정치외교학 70학번) 동문이 소개되었 다. 날로 발전하는 모교의 위상과 캠퍼스 소식, 건학 61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성균인 모두의 화합을 다 짐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NE 보스톤 성대동문회 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김 성군 회장 (이멜: info@ songkkimlaw.com 전화: 781-438-6170)으로 연락 하면 된다.”

김경원 회장, 뉴잉글랜드지역 목회자 초청 간담회 가져 한인사회를 선도하시는 목회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을 단풍이 절정을 치닫 는 스프링필드로 뉴잉글랜 드지역 목회자들이 찾아왔 다. 김경원 보스턴 한인회장 은 지난 19일 김회장 자택 으로 뉴잉글랜드지역 목회 자들을 초청해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 다. 김회장은 이 자리에서 “ 오래 전부터 이 지역 목사 님과 허심탄회하게 많은 이 야기를 주고 받고 싶었지만 연이은 행사와 한인회 업무 로 목사님들을 지금에야 모

시게 되어 죄송하다”며 한 인사회를 선도하여 이끌어 주시는 목사님들의 고견과 지혜를 나누어 주신다면 한 인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큰 힘이 될것 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목사님들은 김회장의 추진력과 지도력 에 오히려 저희가 한 수 배 워야 할것 같다며 한인사회 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노력해 주시는 김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김회장은 10월 3일 이 보스턴에서 한국의 날로 지정되었고 20일 시청에서

한국의 날 선포식을 갖게 된다고 설명하고 늦은감은 있지만 이제 우리 한인사회 도 미 주류사회의 일원으로 우리의 힘을 널리 알려야 할것이라고 전하며 우리가 당당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화합하고 단합하여 미 주류사회의 모범을 보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목사님들은 김회장 부인이 준비한 점심 을 함께하며 한인사회를 위 해 필요한 일 들에 대해 많 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한인사회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서울시설공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MOU 체결 연구개발 협력 및 인력,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서울설렁탕 보스톤 최고의 맛집 선정 보스톤코리아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보스톤 맛집 선정 투표 결과 공개

사진 1: 김영수 재미과기협 회장(오른쪽)과 오성 규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이 12일 재미과기협 본부 에서 MOU(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 고 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 김영수, KSEA)가 서울 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장 김상진) 과 연구개발 협력 및 인력,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MOU) 을 연이어 체결했다. 두 기관과의 MOU 체결식 은 버지니아주 비엔나 소 재 KSEA 본부에서 지난 10 월 12일 진행됐다. 서울시설공단과의 협약 은 양 기관이 시설물 관리 에 있어 신기술이나 선진 기술을 활용하여 도로포장, 도로시설물의 안전관리, 보 수·보강 등 유지관리에 필

사진 2: 김영수 재미과기협 회장(오른쪽)과 김상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장이 12일 재미과기협 본부 에서 MOU(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요한 기술 및 학술적 사항 에 대한 상호협력 도모함을 목적으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 관은 공동 연구 수행 ,인적 교류 및 기술정보의 교류 , 연구자들 간의 워크샵, 세 미나 등을 통한 교류,기타 관련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 등을 추구할 계획이다. KSEA 는 같은 날 국립해 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 MABIK) 과도 글로벌 협력 을 위한 MOU 를 체결했다. 충남 서천에 위치한 해양 생물자원관은 21세기 해양 의 시대를 맞아 국제적 추

세에 대응하고, 해양생물자 원의 종합적 관리를 통한 생물주권 확립을 위해 설립 된 국가기관이다. 양해각서에 서명한 KSEA 김영수 회장은 “앞으로 해 양생물분야에 종사하는 KSEA 회원들과의 네트워 크 형성 및 인적교류, 공동 연구, 우수인재유치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 협력의 성과를 이루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KSEA 와의 업무협력이 한 국 해양생물자원의 총괄책 임기관인 MABIK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보스턴 한인회가 비영리단체 자격을 회복하였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의 후원비는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인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후원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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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1, 2015

Student Report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KBS Student Report

미국 대학 진학의 학과들 분석 (3) 고등학생이 되면 SAT 시험뿐만이 아니라 취미와 관심, 또 열정적인 특정분야에 대한 애착이 생기기도 한다. 필자도 수많았 던 관심들을 모두 경험해보고 싶어서 시간이 나는 대로 많은 것들을 해 보고, 웃고 떠들며 즐겼던 시간들이 생각난다. 공부 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마음속에 희망하는 직업이 자리 잡기도 하였다. 그러나 막상 12학년이 되어 학교를 찾다보니 내가 그동안 모르던 무궁무진한 학과들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번 주부터는 그 많은 학과들에 관하여 분석해 보고 한인 학생들이 잘 모르고 있는 미국 학교의 학과들에 대하여 소개하려고 한다. 차윤정 (Jennifer Cha, 12th Austin Preparatory School 한인회보 학생기자) Business Administration Management

and

과로 진학하고 싶다고 하면 여기에 몇 가지 조언이 있다.

미국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학과 를 이야기하라고 한다면 비즈니스 전공이 단연코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것이다. 필자의 친구들도 이과가 아닌 Lib eral Arts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면 Business Major 에 정말 많이도 지원한다. 거기에 는 무엇인가 매력적인 이유가 있 을 것 같다. 비즈니스 전공은 능률 적이고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 도록 회사나 사회에서 요구하는 전 반적인 분야를 공부하게 된다.

고등학교에서 제 2 ~3 외국어 와 함께 English 를 AP 까지 듣 고, Speech / Communications 나 Leadership에 해당되는 Summer Camp나 관련된 활동을 준비하고 Math 와 Accounting 에 관련된 수 업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 다. 간혹 고등학교에서 Computer 수업이나 Business Law 수업이 제 공된다면 그런 것들도 놓치지 말 고 꼭 들어놓는 것이 좋을 것이다. 고등학생이 하기에 지나치게 무리 일 것 같은 인턴 경험이나 리서치 등은 입학사정관들이 보기에 원서 에 한 줄 쓰기 위한 시간낭비나 보 여주기 식으로 인식될 수 있다고 우리 학교 카운셀러는 이야기한다. 자신의 잠재적인Leadership 을 보 여주기 위해 학교 안에 여러 클럽 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원만한 대 인관계를 보여주는 추천서를 자신 의 위치에 맞게 Summer Job 이나 Internship 에서 받는 것이 더 도움 이 된다고 한다.

대학교에서는 우선 business administration, purchasing and logistics, marketing, accounting, finance and human resources 등 을 배우면서 비즈니스의 기술을 익 히기 위한 decision making, Leadership Management 등을 코스로 듣는다. 미국대학에서 공부를 마치 고 싶은 사람들은 Accounting 이 나 Economics 등을 배우고 사회로 나와 경험을 통하여 소자본 사업을 시작해 보거나 취직을 한다. 대학 원 석사인 MBA 과정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비즈니스 전공보다 자신 이 흥미를 가지는 분야로 학부에서 공부하고 – 컴퓨터 사이언스, 미술, 영문학, 수학, 경제학, 엔지니어링, 의학… -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 좀 더 유리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비즈니스에는 심리학, 역사, 예술, 심지어는 천체 물리학도 관련이 되 고, 사실상 뉴욕 월 스트리트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undergraduate 에서 Business 를 전공으로 한 사 람들은 50% 도 안 된다고 하기 때 문이다. 그럼에도 대학에서 비즈니스 학

U.S.News에 의한 학부에 비즈니 스 스쿨이 있는 대표적인 대학으 로 10개의 대학을 열거하면 다음 과 같다. 1 University of Pennsylvania 의 Wharton School / 2 MIT 의 Sloan School / 3 University of California – Berkeley / 4 University of Michigan – Ann Arbor / 5 New York University / 6 University of Virginia / 7 Carnegie Mellon University / 8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 Chapel Hill / 9 University of Texas – Austin / 10 Indiana University - Bloomington 등이 있

다. 대부분 주립대학에는 비즈니 스 전공분야에 학사학위과정이 제 공되고 있으며, 또 많은 전문 사립 대학들 중에서도 Babson College (MA), Bentley College (MA), Bryant College (RI) 는 잘 알려져 있는 비즈니스 전문 학교들이다.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미국의 많 은 대학들이 처음에 개설되었을 때 는 기본적인 학문을 위주로 대학교 육을 강조하였기 때문에, 비즈니스 같이 여러 기본 학문을 응용 복합 시킨 학문의 전공분야는 제공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Amherst, Pomona, Swarthmore, Wellesley College 같은 곳은 비즈니스 전공 분야가 없고, Ivy League 대학들 중에도 Stanford, Harvard, Princeton, Yale 등이 학부과정에는 비 즈니스 프로그램이 없다. MBA 석 사과정이 있다. 큰 기업체나 주요 기관의 매니저로 일을 하고자 하면 실무경험이 많거나 MBA ( 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 학위 가 필요하기도 하다. 또한 대학에 서 순수과학인 Biology, Chemistry, Computer Science 등을 전공하고 MBA 학위를 받으면 기업에서 인 기가 있다고 한다. ( 김주희 박사 칼럼 참고 ) 한국과는 달리 과학적 인 사고와 함께 경영능력을 발휘하

는 다양한 인재를 찾는 미국 기업 의 생각이 엿보이는 듯 하다. Business Major 이후의 진로를 살펴보 면 다음과 같다. 1.Market Research Analyst 2.Marketing Manager 3.Accountant 4.Operations Research Analyst 5.Financial Advisor 6.Logistician 7.Insurance Agent 8.Bookkeeping, Accounting and Audit Clerk 9.Loan Officer 10.Business Operation Manager 11.Human Resources Specialist 12.Meeting, Convention and Event Planner 13.Sales Manager 14.Administrative Assistant 15.Sales Representative 16.Financial Analyst 17.Management Analyst 18.Real Estate Agent 19.Compliance Officer 20.Bill Collector 대학을 졸업한 이후 학생들을 분석해보면 Employed ( 76.5% ), Further study ( 5.8% ), Working and Studying ( 4.4% ), Unemployed ( 8.3% ), Other ( 5% ) 이다.


세무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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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풀어보는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제6회] 금융자산 투자 관련 Q&A Q16:

국내의 펀드에 투자하여 얻은 이익은 세법상 어떻게 분류하며 한국 또는 미국에서 어떤 납세의무가 있는가? A: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한국내의 펀드 에 투자하였는데, 동 펀드가 직접 국내 주식시 장에 상장된 주식, 벤처기업의 주식, 상장주식 을 대상으로 하는 장내 파생상품에 투자하여 얻은 이익은 Capital Gain으로 분류하며, 펀드 로 부터 동 Capital Gain을 분배받은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양도소득세를 과세하지 않는다. 동 펀드가 다른 상품에 투자하여 이익을 얻 은 것을 분배받는 경우에는 배당소득으로 분 류한다. 비거주자가 한국에서 배당소득을 얻 은 경우 납세의무가 있으며, 배당금을 지급하 는 자가 16.5%(소득새와 지방소득세)를 원천징 수 하게 된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등 미국세법상 미국 인은 일반적으로 전 세계 소득에 대하여 미국 에서 납세의무가 있으므로 한국의 펀드로 부터 Capital Gain 또는 배당소득을 분배받은 경우 다음 해 4월 15일 까지 동 소득을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미국 국세청에 신고 하여야 한다. 이 경우 한국에서 납부한 세금은 외국납부세액으 로 소득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한국의 펀 드로부터 분배받은 이익 중 Capital Gain에 해 당하는 부분이 한국에서는 과세되지 않았다 하 더라도 미국에서는 과세소득 이므로 이를 합산 하여 신고 하여야 한다. 피지배외국법인(Controlled Foreign Company)으로 분류되는 역외펀드, Passive Foreign Investment Company(PFIC)로 분류되는 역외 펀드, 파트너쉽으로 분류되는 역외펀드, 위임 신탁(Non Grantor Trust)으로 분류되는 역외펀 드 등에 투자한 미국 납세자는 동 펀드가 현실 적으로 이익의 분배 또는 배당을 하지 않더라 도 동 펀드의 소득 중 일정 부분을 소득으로 인 식하여 매년 소득세 신고시 과세소득에 포함시 켜 신고 하여야 한다. 펀드는 일반적으로 매년 펀드의 결산서(Statement)를 투자자에게 보내

주므로 동 결산서에서 소득으로 표시된 금액을 과세소득에 포함시켜 신고하면 된다.

약기간을 연장하는 경우에는 그 연장하는 날에 배당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본다.

Q17:

양도소득의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현금주의 (Cash Base)를 적용하여 대금을 받은 날에 소득 이 발생한 것으로 본다. 부동산을 양도한 후 약 정에 의하여 대금을 여러 과세 기간에 나누어 지급받는 경우(Installment Sale)에는 각각 지 급받는 날에 양도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본다.

국내에서 발생한 이자, 배당, 양도소득 은 언제 미국에 신고하여야 하는가? 소득이 발 생할 때 신고하지 않고 자금을 미국으로 회수 할 때 신고할 수 있는가? A: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거주외국인 등 미국 세법상 미국인은 매년 4월 15일 까지 전년도에 발생한 전 세계 소득에 대하여 미국 국세청에 소득세 신고를 하여야 한다. 한국에서 이자, 배

미국세법상 원화로 투자한 예금, 채권, 펀드, 증권으로 부터 발생한 소득은 소득발생 당시 환율에 의하여 미화로 환산하여 과세소득을 산정한다.

당, 양도소득에 대하여 세금을 납부(원천징수) 하였다 하더라도 동 납부로 미국에서의 납세의 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미국에서 소득세 를 계산할 때는 한국에서 발생한 이자, 배당, 양 도소득을 합산하여 세액을 산출하고, 한국에서 납부한 세액은 외국납부세액으로 미국 소득세 액으로 부터 공제받을 수 있다. 미국에서의 소득세 신고는 소득이 발생한 날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며, 소득을 미국으로 회수하는 날을 기준으로 하지 않는다. 미국세 법상 소득은 일반적으로 납세자가 소득을 지급 받는 때 발생한(실현한) 것으로 본다. 이자소득의 경우에는 만기가 되어 현실적으 로 이자를 지급받는 날, 이자를 원본에 가산하 는 경우에는 그 원본에 가산한 날, 해약으로 인 하여 이자를 지급받는 경우에는 그 해약일, 계 약기간을 연장하는 경우에는 그 연장하는 날에 이자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본다. 배당소득의 경우에는 현금으로 배당을 지급 받는 경우 그 지급받는 날, 펀드 등의 경우에는 그 이익을 지급받는 날, 펀드의 원본에 가산하 는 경우에는 그 원본에 가산하는 날, 펀드의 계

Q18:

국내의 예금, 채권, 펀드, 증권 등 금 융자산에 원화로 투자하였는데, 이를 회수하는 과정에서 외화로 환전하면서 환차익을 얻은 경 우 한국 또는 미국에서 어떤 납세의무가 있는 가? A: 한국내의 예금, 펀드, 채권, 증권 등 금융자 산에 원화로 투자하였는데, 이를 회수하는 과 정에서 외화(예 달러)로 환전하면서 환차익을 얻은 경우 원화기준으로는 가치변동이 없으므 로 소득이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환차익에 대하여 한국에서 납세의무는 없다. 반면에, 미국세법상 원화로 투자한 예금, 채 권, 펀드, 증권으로 부터 발생한 소득은 소득발 생 당시 환율에 의하여 미화로 환산하여 과세 소득을 산정한다. 예를들어 원화로 주식을 취 득하였다가 매각한 경우 당해 주식의 취득가 액을 취득 당시의 횐율에 의하여 미화로 환산 한 금액의 차액으로 과세소득을 산정하게 되므 로 환차익은 원칙적으로 투자자산에 대한 양도 소득(Capital Gain)의 일부로서 과세되게 된다. 한편, 국내 금융자산에 투자하여 얻은 소득 을 원화로 보관하고 있다가 그 후에 달러로 환 전하면서 그 동안의 환차익을 얻은 경우, 당 해 환차익은 IRC §988에 따라 환전한 과세연 도의 통상소득(Ordinary Income)으로 과세되 게 된다. 위와 같이 환차익은 한국에서는 과세소득이 아니나, 미국에서는 과세소득이므로 환전한 연 도의 과세소득으로 하여 다음해 4월 15일까지 미국 국세청에 신고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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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1, 2015

미국사회소식

‘불체자 자녀’ 미국서 출생해도 출생시고서 발급 거부할 수 있다... 연방 법원, 불법체류자의 자녀가 미국에서 태어났더라도 주 정부는 출생증명서 발급을 거부할 수 있다고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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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당 허커비, 때 아닌 한국인 비하 논란 “내 세금을 샌더스에게 맡기는 것은 내 개를 북한 요리사에게 맡기는 것과 같다”

▲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카소 주지사

연방 법원이 불법체류자 의 자녀가 미국에서 태어났 더라도 주 정부는 출생증명 서 발급을 거부할 수 있다 고 판결해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텍사스 주 샌안토지오 연 방법원은 지난 16일 텍사 스 주정부의 거부로 자녀의 출생증명서를 받지 못하고 있는 불법체류 이민자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텍사스 주 정부측의 손을 들어줬다. 미국 태생 자녀를 둔 불법 체류 신분 부모 28명과 미 국 태생 아동 32명 등 멕시 코계 이민자 가족들은 출생 증명서 발급을 거부하고 있 는 텍사스 주정부에 대해 연방 법원이 이를 제지하 는 긴급명령을 요청했으나 로버트 피트먼 연방 판사가 이를 기각한 것이다. 피트먼 판사는 이날 판결 에서 “미국에서 태어난 자 녀들의 출생증명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이들 가족들의 처지를 법원은 이해하고 있 다”고 불법체류 이민자 가 족의 현실을 인정했지만 “ 텍사스 주 정부는 출생증명 서 발급에 앞서 부모에게 합당한 법적 서류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며 이들 불법 체류 이민자 가족들의 요구 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자녀가 미국에서 태어났 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체류 신분 부모들이 자녀의 출생 증명서를 발급 받지 못하게 된 것은 ‘영사관 ID’를 인정 하지 않는 주 정부 당국의 정책 변경때문이다. 텍사스 주 정부는 지난 2013년부터 불법체류 신분 부모들이 자녀의 출생신고 를 할 때 그간 받아왔던 영 사관 ID를 인정하지 않는 내용의 출생신고 관련 규칙 을 개정했다. 규칙 개정으로 인해 출생 증명서 발급을 신청하는 부 모의 신분증으로 인정받아 왔던 영사관 ID가 부모의 공식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아 수 천 여명의 이민자 부모들이 미국에서 태어난 자녀들의 출생증명서를 받 지 못하고 있다. 텍사스 주정부는 이 규칙 개정을 통해 미국에서 발급 된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 또는 유효한 비자만을 부모 의 신분증으로 인정하고 있 다. 피트먼 판사의 이날 판결

은, 출생증명서 발급을 담 당하는 텍사스 주 정부 당 국이 부모의 유효한 신분증 으로 ‘영사관 ID’를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인정한 것 이다. 하지만, 이번 판결은 결과 적으로 미국에서 태어난 불 법체류자의 자녀에게는 주 정부 당국이 출생증명서 발 급을 거부할 수 있다는 함 의를 내포하고 있어 미 전 국적인 파장이 예상된다. 소송을 제기한 불법체류 이민자 가족들은 미국 태생 자에게 자동시민권을 인정 한 수정헌법 14조 조항을 들어 텍사스 주가 출생증 명서 발급 거부로 미국 시 민의 헌법적 권리를 침해하 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피트 먼 판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미국에서 태어난 아동들 이 출생증명서를 발급받지 못하게 되면 미국 여권을 발급받을 수 없으며 취학이 어려워지고 메디케어 혜택 을 받지 못하게 돼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출처:미주한국일보)

미국 대선 여론전이 치 열하게 진행되던 중 때아 닌 한국인 비하 논란이 제 기됐다. 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인 마이크 허커 비 전 아칸소 주지사가 지 난 13일(현지시간) 미 민 주당 대선후보 첫 TV토론 회가 끝난 뒤 트위터에 올 린 글이 논란을 촉발시켰 다 허커비는 민주당 TV토 론회의 파국을 막은 일등 공신인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을 공격하던 도중 “내 세금을 샌더스에게 맡기 는 것은 내 개를 북한 요 리사에게 맡기는 것과 같 다”는 글을 올렸다. 샌더 스 때리기를 노렸지만, 공 교롭게도 ‘개고기를 먹는 한국인’이란 인종주의적 논란만 불러 일으켰다. 공화당이 샌더스를 비 난한 이유는 그가 토론 회에서 보여 준 ‘신사도’ 때문이었다. TV토론회에 서 샌더스는 힐러리 클린 턴 전 국무장관을 엄호하 는 역할을 자청했다. 당초 이 토론회는 클린턴의 국 무장관 재직 중 개인 이메 일 사용 논란을 추궁하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됐지 만, 샌더스가 관련 논의를 차단한 것. 샌더스는 “국 민은 ‘그 망할 놈의 이메 일 얘기’에 넌더리를 내고 있다”고 가장 유력한 경 쟁자인 클린턴을 두둔, 클 린턴으로부터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다. 이어 클 린턴은 TV토론회에서 명 확하게 자신의 정책을 설 명, 성공적으로 토론회를 이끌었다고 외신들은 평 가했다. 내심 TV토론회 이후 클 린턴 지지율 하락을 기대 했던 공화당 경선 주자들 은 샌더스의 신사도에 막 말로 응수했다. ‘북한 요리 사’ 발언으로 역풍을 맞은 허커비 뿐 아니라 입이 거 칠기로 유명한 도널드 트 럼프도 토론회 이튿날 버 지니아주 리치몬드 유세 에서 “샌더스는 사회주의 자이자 공산주의자”라면 서 “미치광이(샌더스)의 철학이 민주당의 나머지 대선주자들을 모두 왼쪽 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말 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출처: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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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October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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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2015년 가을에 읽는 詩

가을이 깊어간다. 오늘도 단풍 든 나뭇잎이 나비처럼 날리는 호 숫가를 걷는다. 여름 내 푸르던 잎들이 불은 색 노란색으로 변하 는 이유는 무엇일까? 식물학자들 은 나뭇잎 속에 “안토시아닌” 색 소가 많으면 붉은 색으로 물들고, “카르티노이드” 색소가 많으면 노 란색을 띤다고 설명하고, 이른 아 침 창문을 통하여 단풍 든 정원을 바라보는 어린이는 “밤새 하나님 께서 색칠하셨다.”는 상상력을 펼 치기도 한다. 나 역시 단풍은 신께서 인간을 위한 빛의 축제라는 느낌을 갖게 된다. 그리고 단풍의 화려함을 일 러 봄빛보다 아름답다 즉 “勝似春 光”이라고 읊은 옛 시인을 생각하 며 마치 시인이 된 듯한 마음으로 2015년 광화문 거리에 울린 詩(시) 들을 음미해 본다. 1991년 서울의 광화문 거리에 있는 교보 생명 건물에 처음 걸리 기 시작한 가로 20 /세로 8미터로 된 “광화문 글 판”에는 계절마다 문구가 바뀌는데, 올해로 반세기 가 되는 기념으로 그 동안 계시 되 었던 글 중에서 시민들이 가장 사 랑한 몇 개의 문구를 선택하였다 고 한다. 그 첫 번째로 뽑힌 것은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고 한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 너도 그렇다! “ 詩集(시집) “풀꽃 향기 한줌”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의 또 하나의 “ 풀꽃”을 소개한다.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 모양을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는 또 하나의 “풀꽃”을 외우는 우리 부부는 연인인가? “아, 그것은 달 콤한 비밀”로 마무리 되는 그의 시 는 잔잔하되 깊은 울림이 있지 아 니한가! 시민들이 선택한 두 번째 詩는 정 현종 시인의 ”방문객”이다. “사람(손님)이 온다는 건 어마어마 한 일이다. / 그의 과거가 오고 / 그의 현재가 오며 / 그의 미래가 오는 것 /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 우리에게 오는 사람 은 모두 귀중한 존재, “인간이 소중 함을 기억하라”는 경전구절도 있 지 아니한가! 삼등으로 뽑힌 詩(시) 장석주 선 생님의 “대추 한 알”도 소개해 보 자.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 저 안에 태풍 몇 개 / 천둥 몇 개 / 벼락 몇 개. / 저게 저절로 둥그러질 리는 없다. /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밤 / 저 안에 땡볕 몇 달 / 저 안에 초승 달몇날 아픔과 시련이 따르지 않는 결실 이 어디 있겠는가? 작은 대추 한 알도 무서운 태풍과 벼락과 천둥 을, 그리고 무서리 내리는 밤과 한 낮의 땡볕도 견뎌야 하듯 우리네 인생도 그러하리. 작은 대추 한 알 에서도 우리는 항상 노력하고 참

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교훈 을 얻게 된다. 광화문 거리에는 하루 오가는 사 람이 백만여 명, 차가 25먼대쯤 된 다고 한다. “광화문 글 판”에 있는 詩들은 삭막한 도시의 삶을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릴 것이며 시민들은 따뜻한 위로를 받 게 되리라 믿는다. 년 전에 필자가 본국을 방문하 였을 때에도 다른 공공기관과 기업 건물에도 아파트 외벽에도 초등학 교 울타리에도 詩가 걸려있는 것을 많이 보았다. 성급한 압축 성장과 끝이 보이지 않는 정치인들의 살벌한 편가름 속 에 사기 횡령과 부정, 성추행과 가 정파탄 등으로 얼룩진 사회, OECD 국가 중에서 행복 체감 수위가 가 장 낮다는 통계는 우리나라가 발 전하는 과정에서 겪는 성장 통이

아닐까?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 으랴 /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 리며 피었나니 /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 (도종환 시인) 항상 고뇌와 시련이 그리고 시 행착오가 따르게 마련인 세상에 대 한 인식과 장래 삶을 대하는 긍정 적 태도가 중요한 것. 본국 사회 구석구석에 외국 문 화인들도 부러워한다는 “광화문 글 판”과 같은 문화 상징물이 있으 며 또 詩(시)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있는 한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다 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이 가을, “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 가?” 우리 부부는 오늘도 시를 읽 으며 단풍이 내려 쌓인 호숫가를 걷는다.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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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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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뉴/잉/글/랜/드/교/회/협/의/회/연/합/부/흥/회

예수 가 답 입니다.

예수, 생명입니다.

예수, 소망입니다.

예수, 사랑입니다.

강사: 김정호 목사(뉴욕후러싱제일교회) 기간: 2015년 10월 23~25일 시간: 금/토요일: 7시 30분, 주일: 6시 30분 장소: 성요한교회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한상신목사), 나사렛사람의교회(유경렬목사), 내슈아한마음교회(최지원목사), 뉴햄프셔감리교회(어성찬목사), 뉴햄프셔한인교회(문은호목사), 로드아일랜드감리교회(김동선목사), 로드아 일랜드제일한인교회(정원진목사), 로드아일랜드중앙한인교회(주원열목사), 무지개연합감리교회(조태섭목사), 밀알교회(박일종목사), 보스턴은혜장로교회(우시창목사), 보스턴장로교회(전덕영목사), 보스톤감리 교회(안신형목사), 보스톤기쁨의교회(강덕식목사), 보스톤늘푸른교회(이진택목사), 보스톤사랑의교회(임웅순목사), 보스톤서부장로교회(김학수목사), 보스톤성결교회(이규연목사), 보스톤성령교회(손경호목사), 보스톤소망교회(전석훈목사), 보스톤시온성교회(박성우목사), 보스톤제일교회(장영규목사), 보스톤주님의교회(박찬수목사), 보스톤중앙교회(송평구목사), 보스톤필그림교회(박도술목사), 보스톤한인교회(이영길 목사), 보스톤한인연합교회(신언동목사), 북부보스톤연합감리교회(김용환목사), 새빛교회(김대업목사), 생명의길장로교회(장성우목사), 성요한연합감리교회(조상연목사), 순복음보스톤교회(김면진목사), 시온한인 연합감리교회(선우혁목사), 아름다운교회(김광식목사), 안디옥연합감리교회(강명석목사), 열방교회(이재호목사), 우스터한인연합감리교회(김현태목사), 워십프론티어교회(이길로목사), 은혜진리교회(김승환목사), 임마누엘연합교회(김덕기목사), 좋은감리교회(권오진목사), 지구촌방주교회(유영일목사), 케임브리지연합장로교회(김영호목사), 케임브리지한인교회(김태환목사), 퀸지영생장로교회(정재흥목사)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공연 안내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서울 바로크 합주단 창단 50주년 기념 연주회 10월31일토요일) 오후8시 NEC 죠단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쳄버오 케스트라로서 최고 기량 의 연주력을 자랑하며 올 해로 50주년을 맞이한 서 울 바로크 합주단 (Korean Chamber Orchestra)의 연 주가 오는 10월 31일 토요 일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 조던 홀에서 열린다. 창단 50주년 World Project 미국 투어를 통해 문화 강국 대한민국을 미국에 알리며 민간 문화 외교를 실천하고있는 서울 바로크 합주단은 1965년 고(故) 전 봉초 서울대 음대 교수에 의해 창단되어 지휘자 없 는 쳄버오케스트라로서 바 이올리니스트 김민 음악감 독과 세계적인 거장 작곡 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및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 트 김영욱을 예술고문으로 영입, 지금까지 총 540 회 가 넘는 공연을 소화해냈 다. 또한 1999년 파리 ‘유네 스코 평화의 콘서트,’ 2000 년 미국 유엔 본부 ‘UN Staff Day’ 콘서트를 통해 유엔 및 유네스코 공식 ‘ 평화의 실내악단’으로 지 정되어, 지난 20여 년간 꾸 준히 해외공연을 갖고 한 국의 문화 외교 사절로서 의 큰 역할을 하며 세계 굴 지의 레이블인 EMI, SONY, NAXOS 등과 함께 지금까 지 총 17장의 음반을 발매 하는 등, 한국 클래식 음반 의 수준향상과 바로크 시

대부터 현대음악에 이르 기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이며 클래식 인구 저 변 확대의 선봉에 서왔다. 특별히 이번 조던홀에서 의 공연은 유네스코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연주 회로서 세르게이 슴바트얀 (Sergey Smbatyan)의 지 휘아래 유네스코 위촉 평 화의 아티스트인 메조 소 프라노 칼리 파올리 와 바 이올리니스트 이노 밀코빅 (Ino Mirković) 및 세계 굴 지의 국제콩쿨을 석권하고 유럽과 미국에서 연주투어 를 활발히 하고 있는 한국 의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 이 협연하여 창단 50주년 에 걸맞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에서 서울바로 크합주단은 미국의 대표작 곡가인 쯔빌리히의 프롤로 그와 변주곡(E. T. Zwilich – Prologue and Variations for String Orchestra)과 멘 델스존의 현을 위한 심포 니(F. Medelssohn - Symphony for Strings no.10 in b minor), 엘가의 서주와 알레그로(E. Elgar - Introduction and Allegro, Op. 47 for String Orchestra),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이 연주하는 피아졸라(A. Piazzolla)의 부에노스 아이 레스의 사계(Four Seasons of Buenos Aires)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여 보 스턴의 청중들에게 찾아올 예정이다. 티켓은 좌석 등급에 따라 22~52불로, 조던홀 박스 오피스나 인터넷으로 구 매 가능하며 연주회 문의 는 boxoffice@necmusic. edu 또는 617-585-1260 으로 하면 된다. 인터넷 티켓 구입 사이트 주소: http://www.tix.com/Event. aspx?EventCode=78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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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칼럼

Wednesday, October 21,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따듯한 예수 마음 나누기 김정호목사(뉴욕 후러싱 제일교회) 김정호 목사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성요한교회에서 열릴 뉴잉글랜드지역 한인교회연합회 부흥회 강사이십니다.

‘장사의 신(神)’(우노 다카시)이란 책 맨 뒷장 에 보니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장사에도 왕도가 있다! 죽을 각오로 열심히 하는 것도, 실패를 각오하고 시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답은 ‘ 제대로’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 앞 첫장에는 “장사의 기본은 ‘정성’을 들이는 것, 그리고 장 사의 기본은 ‘마음을 담은’ 것을 내어놓는 것이 다…”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교회도 그럴 것입 니다. 예수님이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이 포 도주되게 하시는 기적 사건을 보면 나중에 더 좋은 술을 내놓는 것에 대해 동네사람들이 칭 찬을 합니다. 교회에서도‘마음을 담은 그 무엇’들이 나와야 할 것입니다. 목사 설교를 포함해서 주일친교 식사도 주일학교 교육도 성가대도 그러할 것입 니다. 그 마음도 예수님 마음이어야 합니다. 오 래전 시카고에서 목회할 때 가끔 홈리스쉘터 봉사를 학생들과 나갔습니다. 샌드위치와 커피 를 만들어 나누어 주는데 한번은 어느 무숙자 가 내게 “왜 너희들은 우리와 같이 먹지를 않 니? 같이 앉아서 먹으면 참 좋을텐데…”라고 하 는 말에 많이 미안했던 일이 있습니다. 커피를 홈리스들에게 주면서도 나도 모르게 가능하면 내손이 그들 손에 닺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보 았습니다. 마음은 없고 먹을 것만 나누면서도 예수님 사랑을 나눈다고 착각한 것입니다. 나는 주일날 대표기도하는 분들이 마음에도 없는 말을 거창하고 거룩하게 늘어놓으면 눈을 뜨고 “저사람이 내가 아는 그 사람인가?” 확인 하기 위해 바라 볼때가 있습니다. 어떤 분에게 는 참다 못해 한번 “평상시 있는 그대로 하시 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했더니 시험들어서 결

국 교회를 떠나더군요. 내가 가장 예민하게 반 응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찬양인도하는 사람이 쓸데없는 거룩한 말 많이 하는 것입니다. 전혀 그 사람 평상시 언행과 어울리지 않는 고상하 고 거룩한 말을 골라서 멋있게 하려고 애를 쓰 면 전혀 은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같은 목사 들이 하는 설교를 들으면서 교인들도 아마 그 런 생각할 줄 압니다. 오래전 부활절연합새벽집회때 어느 목사님 이 예수 부활을 믿어야 한다고 거의 한시간 소 리를 높여 같은 소리를 하니까 어떤 청년이 “ 우리는 예수님 부활하신 것 기뻐하고 축하하러 왔는데 저 목사님만 못 믿으시는 것 같네.”라고 옆에 사람에게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나도 힘 들었습니다. 몇번을 졸다 깨도 똑같은 소리를 목청 높여 오래하니까 정말 예수님도 오셨다가 도망가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입니다. 따듯한 마음을 담은 정성이 들어 간 그 무엇을 나누어야 사람의 마음이 움직이 는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김진명의 역사소설 ‘고구려’에 보니 주인공이 나라를 차지하려고 하는 꿈을 이루기에 앞서 사람들의 마음을 얻 느라 자기 욕망을 내려놓는 것을 보았습니다. 칼과 창으로 권력을 차지하는 왕이 강한 것이 아니라 배고프고 아픈 백성의 마음을 어루만질 줄 아는 왕이 참된 성군임을 보여주고 있었습 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그것이 사도바울이 하나님 사랑의 완성이라고 고백한 그것과 같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많이 후회되는 것이 선생이 되 려고는 해도 아비가 되려고 하지 못한 부끄러

움입니다. 내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칼 날을 날카롭게 세워서 이긴 줄 알았는데 결국 내가 이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나중에 한참 나 중에 깨닫는 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따듯한 마음을 담은 목회라는 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 습니다. 옛날 보스톤에서 내가 부목사를 할때 담임목사로 모셨던 목사님은 자기를 괴롭히는 교인들을 내가 미워하면서 욕을 했더니 “나를 위한다면 나를 괴롭히는 교인들을 너는 사랑해 야한다. 그분들도 교회에 오면 예수님 사랑을 받아야 한다. 나도 사람인지라 나를 괴롭히는 교인들 사랑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부목사인 너마저 그분들을 미워한다면 어디에서 사랑을 배우겠느냐?” 그때 내 나이 20초반 그 어른 40 초반이었는데 어떻게 그런 목자의 마음을 가지 고 계셨는지 60이 다 된 나를 비교하면 참으로 부끄럽기만 합니다. 세상의 술장사도 철학이 있어서 제대로 할 줄 알아야 하고 정성을 들여야 하고 마음을 담은 술을 내놓아야 한다고 가르치는 스승이 있다가 나에게 목회를 가르치신 스승들을 생각해 보았 습니다. 배움의 당시에는 스승에 대한 고마움 을 제대로 깨닫지 못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서 아무도 가르침을 주려고 하지 않는 나이를 지나면서 혼자 배워나가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비로서 깨닫는 때가 많습니다. 육신의 스승들에게서 떨어져 살면서 예수님 속 으로 더 깊이 들어가야 하는데 아직도 쉽지가 않습니다. 교회도 목사도 교인도 모두 따듯한 예수 마음을 가지고 그 사랑 나누기에 더욱 노 력해야 하는 계절입니다. 부족해도 우리 마음 의 나눔이 오병이어 기적을 이루기를 소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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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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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지원 후 필요한 1~2월 중의 대학 업데이트 대비 대입지원자는 대부분 온라인 입 학지원서 등 필수항목들을 접수 하고 나면 12학년을 편하고 한가 하게 보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커 진다. 특히 많은 지원자들이 학업 을 소홀히 한 결과, 성적이 하향세 를 그리거나 ‘자유’라는 환상에 들 뜬 마음때문에 교내외에서 행동적 인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 만 지극히 경쟁적인 최상위권 대 학 입시에서 이런 마음은 사치가 될 수 있고,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반대로 대학입학 지원이라는 마 라톤을 끝까지 성공적으로 완주하 고자 노력하는 지원자에게는 입학 지원 완료 후에도 자신의 경쟁력 을 제고하기 위해 얼마든지 기회 를 만들 수 있고, 1~2월 중에 자신 의 새로운 주요 성과를 지원 대학 에 업데이트 하는 것이 이런 기회 의 하나가될 수 있다. 업데이트의 기본적인 충족사항들을 몇가지 검 토해 보자. 1. 지원자의 과거 성과에 비해 ‘더 큰 성장’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지속 성장세’가 키워드이다. 지원 자의 학업적 능력을 반영하는 ‘성 적’을 중시하는 것은 모든 최상위 권 대학 입학사정의 기본 중의 기 본이다. 모든 학과목에서 3, 4년간 계속 올 ‘A’를 받는 것은 지원자 전 체 중 일부 소수에 해당한다. 대부 분의 경우는 성적이 변동적이기 때

문에 최대한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그렸다고 하더라도 12학년 가을학기 성적이 좋은 것을 새로운 성장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 이미 상승세를 그리는 지원자에 게 좋은 추가 성적은 단지 큰 흐 름의 일부로 보기때문이다. 따라 서 지원자의 관심사에 관련된 지 적이고 활동적인 분야에서 ‘성적외 의 성장세’를 보여 주는 것이 입학 사정에 도움이 될 수 있고 경쟁적 인 지원자라면 반드시 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많은 경우를 들 수 있겠지만 대표 적인 ‘지적 성장세’는 깊이 있는 독 창적 연구 또는 주요 대회 입상 성 과를 그 예로들 수 있다. 주요 대회 입상은 최소한 주(state) 단위가 되 어야 하고 가급적 전국 또는 국제 적 수준이 될 필요가 있다. 수만명 에 이르는 지원자 풀 속에서 교내 입상과 같은 소단위 성과는 입학사 정관들로부터 특별한 관심을 이끌 어내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다 만 학습장애 등 개인적으로 어렵고 특이한 상황에서는 교내 입상조차 국제대회에 못지않은 대단한 성과 로 평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선택 을 신중히 해야 한다. 이에 반해 주요 대회 입상보다는 좀더 자유롭고 수월히 접근할 수 있는 성과는 독창적인 연구를 권 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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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연구는 지원자가 추구하는 학문적 방향과 소양에 있어 일관 성이 유지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것과 관계가 없는 성과는 오히려 접수된 지원자 정보에 대 해 입학사정관들이 의문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큰 그림 속에서 지 원자를 반짝이게 할 수 있는 자신 만의 성과가 필요하다. 입학사정관 들의 눈을 크게 뜨도록 만들 수 있 는 전국적 또는 국제적 명성을 갖 고 있는 학술지 또는 협회에서 발 표가 되면 좋겠지만, 지원자의 거 주 지역에 속한 작은 기관에서 인 정받는 것 일지라도 제한적이지만 효과적일 수 있다. 어떤 경우에서 든 ‘깊이’가 가장 중요한 평가기준 이 되기 때문에 지원자는 자신이 주장하는 것 외에도 ‘객관성’을 확 보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건설적인 평가를 받아서 대학에 업 데이트되도록 하는 것이 현명하다. 만일 활동적 성장세를 보여주고자 한다면, 지원자는 과거부터 지속적

으로 자신의 비전에 일치하는 봉사 등 리더십 활동을 확대하여 인정받 는 것이 그 좋은 예라고 할 수 있 을 것이다. 다만 자신이 어떤 유형 의 지원자인지 전략적으로 판단하 면서 일을 진행해야 한다. 2. 지원자뿐 아니라 칼리지 카운 슬러 또는 관련 전문가가 할 수 있 다. 외부 전문가는 완전히 독립된 관 점에서 지원자의 성과를 평가하고 냉정한 소감을 전할 수 있기 때문 에 제대로 준비된 평가라면 입학사 정에 상당히 효과적인 업데이트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직책’ 또 는 ‘기능’보다도 업데이트를 하는 사람이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은 평가자의 ‘이해 능력’이다.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 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자료출처:미주한국일보 교육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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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1, 2015

문학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문학 산책

제32회: <데카메론> (Decameron) (2)

제2도: 이야기를 주고 받는 젊은이들 (윈터홀터)

면 다 좋다> (All’s Well That Ends Well)라는 희곡으로 만들었다. 제1도: 보카치오

다음 이야기는 음담인데 표현 또한 너무나 노 골적이다. 영어로 처음 번역되고 있었을 때, 어 느 마음 약한 번역가는 차마 그대로 번역하지 못하고 여러 군데를 원문대로 놔 두었다. 필자 도 한인회보 편집장님 검열이 무서워 간단히 줄거리만 쓴다. 천진난만한 처녀가 하느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 는지 알고 싶어서 사막을 헤매다가 음흉한 수 사(monk)를 만난다. 하느님을 행복하게 해 드 리려면 마귀를 잡아 지옥에 넣어야 한다고 수 사가 일러 준다. “나는 자주 성을 내는 마귀를 가지고 있는데 너는 깊은 지옥을 가지고 있으니 정말 잘 됬구 나.” 하고 이론을 끝낸 후 실습으로 들어간다. ‘ 연습, 연습, 또 연습’ 이 계속된다. 어느 음악하는 학생이 뉴욕에 처음 와서 유 명한 카네기홀을 구경하려고 길을 물어 보았 다 (How do you get to Carnegie Hall?). 학 생이 바이올린을 들고 있는 것을 보고는, “연 습, 연습, 또 연습만이 카네기홀로 가는 길이 요.” (Practice, practice, and practice, that’s the way to Carnegie Hall.) 이라고 대답하더란다.

질레트(Gillette)라는 어린 처녀는 의사의 딸인 데 백작의 아들 버트랑(Bertrand)을 사랑한다. 그러나 버트랑은 신분이 낮다고 거들떠 보지 도 않는다. 백작이 죽으면서 버트랑을 프랑스 왕에게 마낀다. 프랑스 왕은 버트랑을 파리로 부른다. 왕은 아무도 못 고치는 병이 든다. 병 을 고쳐주는 사람에게는 무슨 소원이라도 들 어 준다고 공포한다. 질레트는 의사 아버지로 부터 약을 받은 후 파리로 가서 왕을 만나 병 을 고쳐준다. 왕은 질레트의 원대로 질레트와 버트랑을 결 혼시킨다. 왕의 명령으로 할 수 없이 결혼 한 버트랑은 아내를 버리고 이태리로 가서 군인 이 된다. 백작 부인이 된 질레트는 고향으로 돌아와 백작 대신 백성을 다스리며 신망을 얻 는다. 질레트는 버트랑에게 돌아오라고 하지만 “당 신이 내 반지를 끼고 내 아들을 안고 있으면 몰라도 당신과는 같이 못 살겠다” 라고 한다. 질레트는 “내가 이 성에 있는 한, 남편이 안 돌 아 올테니, 내가 이 곳을 떠나겠다” 라는 말을 남기고 순례자의 복장으로 성을 떠난다.

그렇게 지내는 동안 처녀 집에 불이 나면서 부 모도 죽고, 처녀는 유일한 상속인이 되어 강제 로 집으로 끌려온다. 처녀는 실망이 대단했지 만 수사는 무거운 짐을 벗었다고 좋아한다.

그녀는 버트랑이 주둔해 있는 곳으로 찾아간 다. 그가 어느 가난한 처녀에게 반해 있는 것 을 알게 된다. 가난한 처녀의 어머니를 찾아가 서, “나는 버트랑의 부인으로 남편 이 마음 바꾸어 돌아오기만 바라 는 처지고, 당신은 가난해서 따님 을 뻐젓하게 결혼시키지 못하고 있으니, 일을 꾸며 우리 둘이 다 잘 되어 봅시다.”

집으로 끌고 온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는데, 결 혼 하는 날에 동네 아낙들이 몰려와서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고 묻는다. 처녀는 손짓 발짓 다 섞어 가며 자초지종을 장황하게 늘어 놓는 다. 그리고는, “여기 와서는 하느님을 못 모시 게 되었어요.” 하며 슬퍼한다. 동네 아낙들은 “ 걱정마라, 오늘 밤에도 하느님은 매우 기뻐하 실거야.” 하면서 박장대소를 하는 것이다.

처녀의 어머니는 질레트가 일러 준 대로 누구를 시켜 버트랑에게 “당신이 좋아하는 처녀도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신이 그 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표지 로 당신이 끼고 있는 반지를 받아 야 몸을 허락하겠다고 합니다.” 라 고 전언한다.

다음 이야기는 후일 셰익스피어가 <끝이 좋으

처녀의 어머니는 버트랑으로 부

어쨌던, 처녀는 점점 신앙심이 깊어져 좀 더 자 주 하느님을 행복하게 해드리자고 하고, 수사 는 기운이 진해져 반대로 신앙심이 줄어든다.

터 반지를 받아서 질레트에게 준 다음, 밤에 찾 아온 그를 신방에 모시고, 교묘하게 딸 대신 질 레트를 넣어준다. 꿈같은 밤들은 계속되고, 질 레트는 임신한다. 처녀의 어머니는 그녀로부터 많은 돈을 받은 후 딸과 함께 이사를 간다. 여러 해가 지나고, 버트랑은 질레트가 비워 놓 은 성으로 돌아오는데, 질레트가 나타나서 버 트랑의 반지를 낀 손과 그를 닮은 갓난 아기를 보여준다. 모든 것을 알게 된 버트랑은 감동하 고 약속대로 질레트와 아들을 받아준다. 관대한 남편 이야기도 있다. 안살도(Ansaldo)라는 청년이 결혼한 여인 디아 노라(Dianora)를 사랑한다. 자주 사랑의 편지 를 보낸다. 그녀는 그를 포기하게 하려고 답장 을 보낸다: “5월의 정원같이 아름다운 정원을 1 월에 만들어 주시면 당신 것이 되겠어요.” 안살 도는 마법사에게 거액의 돈을 주겠다고 약속, 마법사는 정원을 만들어 디아노라에게 바친다. 디아노라는 남편에게 사실을 고한다. 이야기를 다 듣고 난 남편은, “가능한 한 당신이 정숙한 아내로 남아 있기를 원하지만, 약속은 약속, 지 켜야 하지 않겠오?” 디아노라 남편의 관용을 알게 된 안살도는 감 동한 나머지 그녀를 남편에게 돌려 보내주고, 이 아름다운 사실을 알게 된 마법사는 돈을 안 받기로 한다. (계속)

제3도: 마술사가 만든 아름다운 정원 (스틸먼)


부동산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 NH Broker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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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부동산을 빨리 시세에 맞게 파는 방법 집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지 역과 집 크기와 상태에 따라 가격 이 달라집니다. 판매하고자 하는 집 시세는 크게 변경할 수 없어도 바이어들에게 집을 보여주는 횟수 는 변경할 수 있습니다. 짧은시간 에 많은 바이어들에게 집이 보여 질수록, 빨리 팔릴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너무 빨리 팔리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판매 시작 후 10일 이내에 팔린 것을 자랑하는에이전 트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판매 시작 후 10일 이내에 얼마나 제대로 된 광고를 하였는지 궁금합니다. 판매 시작 후 적절한 시간을 두고 결정을 하는 것이 충 분한 마케팅을 통하여 대다수의 바 이어가 구경을할 수 있다 봅니다. 가장 높은 오퍼를 선택할수 있는 충분한 시간은 약 2주에서 3주 정 도에 결정을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단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은 이 시 간보다 더 오래 기다린다고 더 좋 은 오퍼를 기대할 수도 없다는 것 입니다. 오랜 기간 팔리지 않는 매물의 이 유가 무엇인지 빨리 알아내야 셀 러와 에이전트 모두 시간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리스팅 가격은 셀러 가 원하는 가격입니다. 셀러가 원 하는 가격에 관계없이 시장가에 판 매가 된다는 것입니다. 리스팅가격 은 어떻게 정하는 것이 빨리 비싸 게 판매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 해 보겠습니다. 셀러가 원하는 가 격보다 낮게 판매 가격을 정하는 것을 권합니다. 1만달러에서 2만 달러가 아닌 하나에서 두 개의 검 색 가격 단계를 낮춰야 합니다. 예 를 들어 53만달러에 판매하고 싶 은 집이 있다면 49만9,000달러를 권장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집을 검색합 니다. 이때 바이어들은 40만달러 에서 50만달러까지 아니면 45만 달러에서 55만달러까지 검색을 합 니다. 만약 53만달러에 리스팅을 한다면 50만달러까지 검색을 하던 바이어에게는 보이지 않을 수가 있 습니다. 일반적으로 50만달러까지 검색하는 바이어라면 53만달러까 지도 구매할 능력은 있습니다.

다. 판매 계약서에 사인하는 것은 셀러입니다. 아무도 강제로 판매를 성사시킬 수 없습니다. 물론 리스 팅 가격보다 낮게 원하는 바이어도 있을 것이고 리스팅 가격보다 높게 쓰는 바이어도 많이 있을 것입니 다. 그러므로 많은 오퍼를 바이어 에게 받고 카운터 오퍼를 하여 가 격상승을 유도해 내는것이 큰 목적 인 것입니다. 인터넷에 매물을 올 려 마케팅을하는 유일한 목적은 집 구매에 관심 있는 바이어를 집에 오게 하는 것입니다. 리스팅 가격 이 판매 가격을 정하는 것이 아니 라, 가장 높은 가격에 원하는 바이 어가 판매가격을 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광고 가격을 낮추어 검 색에 많이 나오도록하여야 합니다. 그러다가 정말로 낮게 팔리는 것 이 걱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

판매가격을 낮게 정하면 빠른 시 간에 복수 오퍼를 받아 높은 가격 에 판매할 수있습니다. 판매가격을 높게 정하여 오퍼가 없어서 못 팔 때를 생각 해봐야 할 전략입니다. 바이어의 마음을 잡아야합니다. 바 이어의 마음을 잡는 부동산이라면 가격은 두 번째 요인이 됩니다.

럼 만들어 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벽에 걸린 상장,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 운동기구, 한국의 물색이 짙 은 장롱 등 바이어로서 자신의 집 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어렵게 하는 부분은 어떤 것인지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그 집에 오래 거주한 집 주 인은 본인에게 너무 익숙하기에 어 떤 것인지 잘 모를 수 있으므로 부 동산 에이전트에게 문의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동산 에이전트의 선택도 중요 하며, 오픈하우스, 인터넷광고 등 여러 가지의 복합적인 요소가 함 께 이루어져 종합적인 마케팅이 이 루어지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에이 전트를 인터뷰하여 판매를 신중히 고려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 을 것입니다.

바이어가 이 집은 내 집이라고 그 림을 그릴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셀러의 개인적인 터치는 가능한 없 애고 모든 것은 백지의 도화지처

주택, 사업체, 렌트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습니다. 미주 최대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약 30억불 매출 실력, 50여 지역 미국 지사 한국 및 캐나다 지역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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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컬럼

Wednesday, October 21,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정병주 박사의 척추 이야기 11

허리에 좋은 음식 신경외과 의학박사, 국제나은병원 병원장, 전)청담 우리들병원 의료원장, 전)중국 상해 우리들병원 병원장

신토불이를 외치고 제철 음식이 보약이라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적절 한 음식물의 섭취가 상처의 재생과 질환의 회 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굳이 음양오행을 그 치료의 근간으로 하는 한방의 견해를 빌지 않 아도, 서양의 유명 영양학자의 의견을 옮기지 않더라도 우리 민족의 삶 속에 체험적으로 녹 아 있는 믿음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자기가 앓고 있는 질환의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가려야 할 음식을 궁금해 하지만 회복에 도움 이 되는 음식에 대해서 자세한 가르침을 주는 친절한 외과의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허리 디스크나 만성 요통을 앓는 환자들 또 한 좀더 선택적인 음식물 섭취는 꼭 필요하다. 연골의 건강과 골조직의 강화에 필수적인 음 식들과 만성 염증의 예방과 조직 재생에 초점 을 맞춘 식이 요법은 음식 만으로도 단기적으 로는 통증 감소의 효과를, 중장기적으로는 근 본적인 회복의 역할을 한다. 먼저 충분한 수분의 섭취는 척추 건강에도 필수적이다. 인체의 60-70%는 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디스크의 중심부위인 수핵은 신 생아의 경우 80% 이상이 수분이다. 나이에 따 른 함량에 다소간의 차이는 있을 수는 있겠지 만 충분한 수분은 수핵을 항상 촉촉한 상태로 유지하게 하고 영양분과 노폐물의 교환을 원 활하게 함으로써 척추건강의 기초를 이루게 한다. 성인 기준 큰 컵으로 하루 8잔 정도(2리 터)가 적당하고 목마름과 상관 없이 수시로 마 시는 것이 좋다. 다음은 천연 영양소의 섭취이다. 건강한 음

식을 자연 그대로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의 재 생, 치유의 능력은 배가 된다. 유기농 단백질, 신선한 과일과 채소, 현미, 보리, 잡곡 그리고 견과류들을 적절히 조리하여 천연의 영양소 를 충분히 보존하는 것이 가장 좋다. 유기농 단백질로는 유기농 소고기나 닭고 기, 자연산 생선이 좋고 손질할 때 눈에 보이 는 지방질은 제거해야 한다. 또한 견과류는 훌 륭한 영양소를 많이 함유한 건강식이지만 칼 로리가 높아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채소 나 과일은 샐러드나 살짝 대친 형태 혹은 주스 를 만들어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반면 패스트푸드나 튀긴 음식과 같은 고지 방식은 지방 연소 때 발생하는 독성 화학 물 질로 인해서 염증 반응을 조장하여 디스크로 인한 통증, 손상 받은 신체의 회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방에서 돼지고기의 섭취를 제 한하는 처방을 자주 볼 수 있는 데 전통 의학 에서도 경험적으로 과다 지방 섭취와 체내 염 증 반응과의 관련성을 지각하고 있었다는 것 을 알 수 있다. 또한 정제한 설탕, 소금, 섬유질이 부족한 음식, 백미, 흰빵 등은 천연 영양소가 제거되 어 영양학적으로는 저급한 음식이다. 혀끝의 맛과 에너지 공급에만 초점을 맞춘 식이로 비 만을 조장하고 염증 반응을 촉진하여 만성 요 통, 디스크를 악화시키는 음식으로 분류될 수 있다. 우리 몸의 재생, 치유의 개념에서 멀리 동떨어져 있다고 보면 된다. 척추 건강에 있어서 또 다른 필수적인 성분 은 비타민과 미네랄로써 특히 비타민 B, C, K

와 칼슘, 마그네슘, 구리, 아연, 붕소, 망간과 같은 미네랄 성분이 중요하다. 약 보다는 음식 을 통한 섭취가 훨씬 좋으며 신선한 과일, 푸 른색 채소, 간, 생선 기름, 우유, 브로컬리, 돼 지고기, 콩, 버섯, 검정콩, 딸기, 파인애플, 깨 등에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 외에 주의할 점은 담배와 술이다. 흡연의 나쁜 점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척추 질환에서 도 치명적인 역할을 한다. 디스크 주변의 혈관 을 수축시켜 영양분과 노폐물의 순환을 차단 하고 수술 후 골유합을 방해하며 혈관벽의 손 상마저 초래하여 장 단기적으로 심각한 악영 향을 미치는 것이 이미 여러 문헌을 통해 잘 밝혀져 있다. 술 역시 영양소는 없고 칼로리 는 높아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며 또한 우울증을 조장하여 만성 통증 환자의 정신건 강을 피폐하게 만든다. 음식과 몸은 확실히 뗄래야 뗄 수 없는 관 계이다. 만 4년을 중국에서 의사 생활을 하면 서 중국인의 디스크는 한국인과는 많이 다르 다는 것을 자주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이상 하게 중국동포는 오히려 중국인에 더 가까운 것 같았다. 수분 함량이 적어 탄력이 떨어지 고 수술 후에도 잦은 재발을 경험할 수 있었 다. 유전적으로 동일한 한국인보다 왜 중국인 에 더 가까울까? 결론은 바로 그들이 살아가 는 땅에 있었던 것이다. 수질이 나빠 수분 섭 취가 적었을 것이고 만주 벌판의 추운 기후에 서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는 독한 술과 기 름기 많은 돼지고기가 필요했으리라.

한인회 간사 및 한인회보 마케팅 책임자 충원 보스턴한인회는 한인회 전화 상담 및 한인회보 영업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한인회 간사를 충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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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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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재정 칼럼 Series

재정계획 Series 32 : LTCi 네번째: 생명보험으로Long Term Care 준비까지 한번에…20대 후반부터 준비해야.... 윤광현 (Financial Planner, Agent of New York Life Insurance Co.) Kyoon553@yahoo.com / Cell: 978-390-4738 생명보험으로Long Term Care 준비까지 한번에…20대 후반부터 준비해야 인생은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Mystery’이고 늘 변화무쌍하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은 건강하다 가도 곧 건강에 위협을 받는 동 전의 앞뒷면과 같은 상황에 놓이 게 된다. 지난 몇주에 걸쳐Long Term Care 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오늘 이시 간에는 생명보험 Policy를 통해 Long Term Care를 준비할 수 있 는 방법을 알아 보도록 하자. Long Term Care 상황은 발생할 수도 혹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만약어느시점이던 지 일시적이더라도 일상생활 즉 bathing, dressing, eating, toileting, transferring or continence를 하지못하는 Long Term Care가 필 요하면 관련 Coverage 혜택을 받 고 만약Long Term Care가 필요하 지 않으면 일반 생명보험과 같이 사망금(Death Benefit)과 같은 혜 택을 받을 수 있는 옵션들이 있다 는 것은 마음에 위안이 된다. 그러 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생명보 험을 통해Long Term Care 준비를

희망하는 지도 모른다. 이것은 disability가 됐을때와 living benefit이 필요할때도 같은 방 법으로 적용받을수 있다. 그렇다면 생명보험 Policy안에서 Long Term Care 혜택이 어떻게 주어지는지 예를 하나 들어 살펴 보도록 하자. 이 생명보험 Policy 안에서 기대 할 수 있는 혜택에는 크게 네가지 가 있다. 첫째 Disability waiver of premium이다. 여러가지 이유로 일시적으로 disability가 됐을때 그기간동안 생명 보험 premium이 면제된다. 두번째 혜택으로는 living benefit rider이다. Terminal illness로 돈이 필요할때 사망보험금 한도내까지 미리 쓸 수가 있다. 세번째 혜택이 바로 여기서 말하 는CCR(Chronic Care Rider)를 통 한 Long Term Care coverage를 들 수 있다. 이 생명보험 policy안에 있는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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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m Care coverage혜택 때문에 Long Term Care에 들어가는 비 용을 생명 보험회사로부터 되돌 려 받는 것을 말한다.. 물론 이때 받는 돈은 모두 무세금이다. Long Term Care 수령금은 연방 소득세 대상이 아니다. 그리고 네번째 혜택이 생명보 험 본연의 혜택인 사망금(Death Benefit)을 들 수 있다. Long Term Care coverage가 필요하 지 않은 상태에서 사망하게 되면 수혜자는 face amount에 이자와 배당금이 추가된 사망금으로 받 게 된다. 물론 이때의 사망금 또 한 연방 소득세로부터 자유로운 무세금 돈임은 두말 할 것도 없다. 이렇게 생명보험 policy를 통해 Long Term Care를 준비하는 것 도 아주 지혜로운 계획일 수 있 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인생길 에서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 는 option들이 있다는 것은 다행 스런 일이다. Long Term Care는 20대후반부터 준비를 하는게 좋지만 특히 은퇴 를 앞두고 있고 현재 건강상태가 양호하다면 이제 나머지 문제는 ‘ 평생 income’과 미래에 발생할지

도 모를Long Term Care 상황을 미리 대비하는 것이다. 특히 여성 들의Long Term Care 준비는 절대 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지금도 미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여성의 약 60~80%가Long Term Care service를 받고 있으며 그 숫자는 해가 거듭될 수록 더 욱 늘어날 전망이므로 많은 여성 들에게Long Term Care는 때로는 죽고 사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생명보험, 은퇴연금, Long Term Care는 종류도 많고 각각의 조건 에 따라 혜택도 달라질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여 각각 의 처지와 실정에 맞는 것을 설정 하여야합니다. 특히 최대한의 수 익과 더불어 효율적인 상속과 세 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필요합 니다. 혹시 얘기하고싶은 주제나 궁금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Email: Kyoon553@yahoo.com , Cell: 978-390-4738로 연락하시면 개 별상담이 가능합니다. Life insurance, annuity, Long Term Care 의 free quotation가능합니다. 상 담내용은 비밀유지하니 안심하십 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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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1, 2015

종교광고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턴 은혜장로교회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BOSTON GRACE PRESBYTERIAN CHURCH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in the Trinity Covenant Church)

전화. 508-435-4579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www.bostonkorea.org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이요 진리와 기둥의 터니라 (딤전 3:15)

담임 목사: 우 시 창 교회: (781) 715-0571  팩스: (781) 645-0407

http://bostongracechurch.org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담임목사 조상연

예배및모임안내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성당은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이 개설 되었습니다. 언제든지 등록 하실 수 있습니다.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미사안내

주일미사: 10:00 am (영어) 11:30 am, 4:30 pm (한국어) 평일미사: 화요일 10:30 am (한국어) 목요일 7:30 pm (한국어)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 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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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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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1, 2015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2015 한인사회 게시판 여러분이 남겨준 그 짧은 한마디가 한인사회의 하루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조고각하(照顧脚下) 照 비출 조, 顧 돌아볼 고, 脚 다리 각, "照顧脚下 조고각하"란 '발밑을 살펴라'는 뜻이다. 큰 절의 선원 즉 참선을 하는 현관에 들어서면, "照顧脚下(조고각하)"라거나 "看脚下(간각하)" 라는 팻말이 있다. "발밑을 살펴보라"는 뜻인데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 놓으라는 뜻도 있겠지만, 내면의 깊은 의미는, "자기의 존재 가치를 잘 살펴 처신하라"는 뜻이다. "조고각하('照顧脚下)"란 자기반성이요 자기 성찰이다. 수행이란 修닦을 수, 行행할 행자이다. 깨달음은 바로 순간적이지만, 마음을 갈고 닦는 수행은 한 시도 놓아서는 안 된다. 왜 그럴까? 인간으로서 가치 있게, 반듯하게, 참하게 살기 위함이다. 마음이란 보이지도 않고 그릴 수도 없으면서, 갈고 닦지 않으면 시나브로 오염이 되어 버린다. 조석으로 변하는 마음이기에, 내 마음 나도 모르는 것이라, 요술단지 같은 그 마음을 항상 닦고 닦아야 한다. 거울은 본래 밝으나, 가만히 두면 먼지가 끼어 본성을 상실한다. 인간의 마음도 그러하리. - 옮겨온 글 시시때때로 변하는 마음을 잘 다스린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항상 자신을 돌아보며 좋지않은 마음이 일어나지 않도록 살피는 것..... 살아가면서 꼭 지켜 나간다면 나쁜 일은 잘 일어나지 않겠지요. 오늘도 마음을 잘 살피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들 보내세요. (보스톤한미노인회 유영심 회장)

정말 우린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말없이 마음이 통하고 그래서 말없이 서로의 일을 챙겨서 도와주고 그래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방풍림 처럼 바람을 막아 주지만, 바람을 막아주고는 늘 그 자리에 서 있는 나무처럼 그렇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이 맑아서 산 그림자를 깊게 안고 있고 산이 높아서 물이 깊고 푸르게 만들어 주듯이 그렇게 함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산과 물이 억지로 섞여 있으려 하지 않고 산은 산대로 있고 물은 물대로 거기 있지만 그래서 서로 아름다운 풍경이 되듯 그렇게 있을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인생길은 경주가 아니라 가는 걸음 걸음 음미하는 여행입니다.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우정을 나눔은 나에겐 축복이고 행운입니다. 우리 변함없는 우정의 친구로 온 세월을 좋은 생각 푸른 마음으로 서로 함께 살아가며 사랑하고 서로 함께 길 동무, 말 동무로 인생길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을 거슬러 가고 싶지 않고 하루 하루 충실한 오늘을 맞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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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장소 : 뉴릴라이어블 마켓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TEL. 617-623-9620

행사기간 : 10월30일(금) ~ 11월1일(일) 3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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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Wednesday, October 21, 2015

2015 한인회 게시판 북부보스톤상록회$200 구정회 이사장 $1,500 충청향우회 $1,000 조영태 전 한인회장 $100 한지연 $200 / 윤미자 $200 이학렬 $100 / 강태웅$200 최덕중최숙영$100/ 고영복$100 보스톤한미노인회$600 문수사 $1,000, 김문소부부$100 CANA 한국식당 $200 에듀웰보스톤$100 한국학교협의회$150 안병학(7080컨서트) $1,000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강민숙 고영복 권복태 부부 권병희 권정자 권한섭 부부 김문소부부 김병철/한영자 김영숙 김우혁 부부 김제호,김민정 김학주 김훈광 김희영 남궁연 부부 남일 부부 박기춘 박상열조미숙 박진영 부부

배흥선/이봉자 유정심/유대근 윤경문 부부 윤미자 부부 윤현권 부부 이경해 부부 이근홍/원방 이정규/이영미 이영선 이의인/이정희 이정수 이재신/김홍혜 이진 이학렬 부부 장수인 부부 장용복/이창주 장종문/장수잔 정제형/정숙자 최덕중최숙영

한지연 부부 황보엽 [한인회임원] 구정회 이사장 김경원 회장 정제형 부회장 한근수 부회장 박진영 부회장 김도운 총장 전명호 차장 이지훈 재무 강민석 재무 임승빈 서기 남진병 문화 정성호 문화 이원삼 문화 허 훈 홍보

[한인골프대회후원] 김경원, 김도운, 허정일, 이희익, 정제형, 전명호, 한근수, 박진영 ( 이상 $1,000) / 이원삼, 김희용, 강 민석, Denny Lee, 에릭홍, Marcel (이상 $500) / 구정회, 양현주, 허 훈(이상 $300) / 남궁연 , 안병학, 남일, 대진자동차, 이진원, 이문항, 보스톤코리아, 장수인, 유영심, 이 은주, 한순용, 충청향우회, 가든하 우스, 이진원 (이상 $100)

2015 후원금 김경원 한인회장 $20,000 + $10,000 민유선(한인회보 칼럼니스트) $500 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광고후원) 보스톤한미노인회 $200 (광고후원) 권복태(한인회 이사) $200 국제선교회 $100 (광고후원) 익명후원 $1,000 이재신/김홍혜 $100 장용복/이창주 $100

남궁연 $500 김병철/한영자 $100 BNI 평신도신학교 $300 남일(한국학교 교장) $1,000 윤경문 $1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300 정선주 $500 NAIL BLISS $500 재향군인회(김우혁) $100 보스톤한미노인회 $300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발행인) Editor in Chief (편집장)

Jinyoung Park

Cheif Advisor (고문)

Dong gil Jung

Repoter (기자)

Jae Cheol Shim Yoonjung Cha

Contrubuting Reporter

Min Park Seohyun Shim Julia Chun

Marketing Manager

민유선 l 윤광현(재정컬럼) l 애나정(부동산)ㅣ 이주연(교육)ㅣ 박민(영어에세이) I 심서현(영어에세이)ㅣ 쥴리아전(영어에세이) I 교회협의회(신앙칼럼)ㅣ 이상우 l 장용복(문학) I 장영규(골프) 자문변호사 I 성기주

보스톤 한인회보는 독자간 인적 네트웍 구성과 신문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한인회보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한인회보 멤버십을 통한 한인 네트웍 구성 한인회보 우편발송을 통한 독자 폭 확대 한인회보의 질적/양적 성장을 통한 품질향상 한인회보 멤버십에 가입하시면 1년간 한인회보를 집으로 직접 배송해 드립니다. 한인회보 멤버십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양식에 의거 다음 정보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성명

영문

한글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사무차장 : 재무 (I) : 재무(II) : 서기 : 문화체육 :

김경원 정제형 한근수 박진영 김도운 전명호 이지훈 강민석 임승빈 남진병 정성호 이원삼 허 훈 정현태 성기주

* 한인회보 간사 김정희 413-386-3696

[한인회 이사] 이사장 : 구정회 (500) 이사: 김경원 (500), 김도운(500), 정제형,(500) 한선우, 이경해 (500), 변성우(500), 허훈($500), 장수인(500), 노명호, 이영호 ,유 영심(500), 윤미자, 한순영, 최한 길 한인회 고문단 : 운영위원장 안병학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강승민,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보스톤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스톤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주소 전화

한인회 이사

39대 한인회 임원

법률 :

보스톤 한인회보는 한인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비영리 신문으로 한인회 소식은 물론 한인사회 전반의 모든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보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Jung Hee Kim (413-386-3696)

Columnist & Contributor

홍보부 :

보스톤 한인회보 멤버십

Kyung Won Kim

이메일

상기 본인은 한인회보 멤버십 가입을 신청합니다. (멤버십 : 연간 $100)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보스톤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보스톤 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보스톤 한인회 후원금]

E-mail

주소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2015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동진배 공인회계사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개인/사업체 세금보고 감사 및 회계처리 회사 설립 / 해체 6 Westminster Londonderry, NH 03053

(703) 965-8428 jdong1020@gmail.com

October. 21. 2015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3 / No.39

뉴햄프셔 한인회 회관 건립기금 조성 만찬 및 경과 보고회 뉴램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 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일시 : 2015년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뉴햄프셔감리교회 (8 Pleasant Street, Salem, NH 03079) 입장료 : $50.00 문의 :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본회는 연방국세청으로 부터 인가된 비영리법인체입니다. 기부금은 세금공제가 됩니다. 뜻있는 동포들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만 끝날 수도 있지만, 다같이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회관건립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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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Wednesday, October 21, 2015

Weekly Sale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August 12 (Wed) ~ August 18 (Tue)

July. 22 (WED) ~ July. 28 (TUE)

NEW RELIABLE MARKET October, 21 (Wed) ~ October 27 (Tue)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NEW RELIABLE MARKET SALE ITEM 이천햅쌀

왕 한가위 햅쌀

New Crop* Rhee Chun Rice 40Lbs.

New Crop* Wang Hangawee Rice 15Lb.

$29.99

$10.99

CJ 햇 삼치

수끼나 단무지

CJ Salted Spanish Mackerel 9oz.

Sukina Pickled Radish 2Lbs.

$5.69 오뚜기 카레 순한맛, 약간매운맛,매운맛

Ottogi Curry Mild, Medium, and Hot 3.52oz.

CJ 두루두루 맛있는 만두 왕 부산어묵 CJ All Purpose Veg. & Wang Fish Cake 2.2Lbs. Meat Dumplings 25oz.

$5.99 삼진글로벌 넷 유기농 친환경 재래김

$2.99

Haechandle Hot Pepper Paste 2.2Lbs.

$5.79

$5.99

CJ 일삼공 반반미

CJ 쇠고기 다시다

CJ Barn Barn Me Soft & Regular

CJ Dasida + Premium Sea Salt 8.81oz.+200g.

$0.99

왕 유기농 까먹는 군밤 Wang Organic Roasted Chestnut 5.29oz.

팔도 새우스낵

해태 홈런볼

Paldo Shrimp Snack 75g.

Haitai Chocolate Homerun Ball 5.15oz.

Tomato & Carrot Juice 1.5L.

$4.19 롯데 꼬깔콘 고소한맛, 군옥수수맛

아씨 맛 굴비

아씨 신선한 생굴

왕 볶음용 낙지

Assi Frozen Croaker 2.75Lbs.

Assi Frozen Oyster 8oz.

Wang Frozen Cut Octopus 2Lbs.

$8.59

$11.59

해찬들 사계절 쌈장

Haechandle Seasoned Soybean Paste 2.2Lbs.

왕 특 당면

Wang Canned Boiled Pacific Saury 14oz.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1.99

Maxim Original Coffee Mix 100Sticks

수라상 현미 녹차, 둥굴레차 Surasang

Green Tea W/ Roasted Brown Rice & Korean Herb Tea 150Tea Bag

Catering Service

$2.59

$4.69 팔도 비락식혜 Paldo Rice Punch 12 Cans/Box

$7.99 & 9.99

$14.99

$6.99

$11.99 아씨 튀김가루, 부침가루 Assi Tempura Batter & Vegetable Pancake Mix 2Lbs.

$2.19 팔도 일품 짜장면, 일품 해물라면 Paldo Seafood Soup 5Pk Jjajangmen 4Pk

$4.19 & 4.79

참이슬 오리지날 진로 매화수 돼지고기 스끼야키 진로 Jinro Chamisul Original

소꼬리Oxtail

Pork Sukiyaki

Lotte Original & BBQ Corn Snack 5.47oz.

$2.99

$3.49

왕 캔 꽁치

$4.99

가야 농장 토마토농장, 맥심 오리지날 제주 당근농장 커피믹서

$4.49

2for$1

주문 음식 서비스

해찬들 골드 고추장

Orgaland Organic Seasoned Sea Snack 12Pk.

$1.49

$2.49

$4.99

CJ 비비고 도톰 떡갈비 CJ Korean BBQ Beef Patty 1Lb.

$5.99/Lbs.

각종 단체 및 모임 주문음식

$5.29/Lbs.

375mL.

$5.99

Jinro Plum Wine 375mL.

$6.99

생일, 환갑, 회갑 등 가족행사 주문음식

싱싱한 야채와 과일 뉴 릴라이어블 만의 자랑입니다.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의 가정식 김치를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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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APANESE MARKET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와인, 사케, 소주 무료 시음 행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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