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6 KSNE Vol.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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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ITY CENTER

N.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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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AN ERIC COM

글랜

드한

인회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1 No. 89

제4회 세계한인의날 기념행사 10월5일 세계 한인의날 맞아 모국과 미국에서 코리안 함성 드높여

제4회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전 세계 곳곳에서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10월5일은 “세계 한인의 날”이다. 세계 한인의 날은 재외동포들이 한민족으 로서 자긍심을 고양하고 우리 국민들에게 700만 재외동포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제정된 날이다. 이런 한인의 날을 맞아 고국은 물론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세계한인의 날” 을 축하 하는 각종 행사가 열려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위상을 드 높였 다. 먼저 고국의 외교통상부는 ‘세계속 의 대한민국, 자랑스런 세계한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10.4(월)-10.5(화)까지 제4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정부기념식(10.5)을 비롯한 환영리셉션, 재외동포정책 세미나, 사진전 등 다채롭고 의미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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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춰 재외동포재단은 5일 제 4회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동포와 내국 민의 화합을 위한 문화예술 축제인 ‘2010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재외동포와 관련된 정부기 관이나 단체가 펼치는 수많은 사업 중 가 장 특별한 축제로 꼽힌다. 한국인의 뿌리 를 가진 재외동포 아티스트를 초청하는 뜻 깊은 문화예술 축제이기 때문이다. 고국에서 뿐 아니라 미주 한인사회에 서도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한국인 의 긍지를 높이기 위한 각종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먼저 37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한인사 회의 눈물과 기쁨, 성장과 변화를 지켜온, LA 한인사회의 살아 있는 역사이자 자부 심인 ‘코리안 퍼레이드’가 2일 한인타

운 심장부인 올림픽가를 코리안의 열 정과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이날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고 노스 힐고교 마칭 밴드의 애국가 연주와 함 께 시작된 37회 코리안퍼레이드는 한 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선사했고 퍼레 이드에 참여한 수많은 다민족 주민들 에게는 꿈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 다. 뉴욕 맨하튼에서도 함국인의 함성 은 그치지 않았다. 한인사회의 자긍심 을 드높이고 모든 인종과 민족을 하나 로 아우른 한민족 잔치 한마당이 세계 의 수도 맨하탄 한복판을 코리안의 열 정과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2일 맨하탄 심장부를 가로지르는 ‘아메리카 애비뉴’(Avenue of the Americas, 6th ave)에서 그 어느 해보 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펼쳐진 퍼레이 드는 화려한 오색 빛깔의 꽃차와 흥겨 운 풍물패가 청명한 맨하탄 하늘을 가 을빛으로 물들였고, 한인사회 각계분 야를 대표하는 120여개의 참가팀들의 생동감 넘치는 행진은 연도에 늘어선 수만 명의 관객들에게 화합의 메시지 를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이곳 보스톤은 한인의 날이 있는지 없는지 도 모른체 지나가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곳 보스톤에서도 세계 한인의 날 을 맞아 동포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 할 수 있는 자리,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 고 주류사회에 한국인의 위치를 각인 시켜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여 우리 동포들이나 동포 2세들이 한국인의로 서의 자부심을 고취 시키는 것이 한인 회나 총영사관의 역할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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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

한인회보

우리가 원하는 지도자

智 德 體를 겸비한 인격의 소유자라야 진정한 지도자라 할 수 있을 것 김인수(전 한인회장) 이제 얼마 후면 새로

1. 외모지상주의 지도자

운 한인회장을 선출해야 한 다. 우리는 어떤 지도자를

요즘 젊은이 들이 흔히 쓰는 새로운 말로 “얼짱, 몸짱”아란 표현이 있다. 내

희망하는가? 어떤 이는 경

적인 면 보다는 외모적 모습에 우선순위를 두고 그것을 선호한다는 말이다. 하

륜을 말 하고 어떤 이는 동

지만 외모지상주의적 지도자는 마치 속 빈 강정처럼 내적 충실이 희박하여 자

포사회를 위한 헌신을 주장

기 희생을 동반한 봉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권력욕이나 자기 이익을 추구하게

하고 또 어떤 이는 행정능

된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지도자는 외모지상주의가 아닌 남의 입장에서 생

력, 전문지식, 도덕성을 필

각할 줄 알고 배려할 수 있는 내적 마음이 충만한 지도자인 것이다. 내적 충

수 조건으로 말 한다. 다시

실 없이 외견만 중요시 하는 지도자는 공동체의 발전을 저해하고 선량한 동포

말해 어떤 사람이던 회장이

들의 미간을 수축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내면이 충실

되려면 정열과 경륜 그리고

한 지도자가 필요한 것이다.

지식의 내용이 있어야 한다 2. 그러면 좀 어때?

는 점이다. 하지만 무엇에 대한 정열인지, 무엇에 대한 경험과 지식인지가 중요하다.

한 집단의 지도자가 되려면 염치를 알고 “하지 않아야 할 일”과 “하지 않아

이는 세계화 시대를 맞아 동포사회의 시운(時運)을 선취하는 중요한 요소가

야 할 말”을 구별하고 신중히 행동 하여야 한다. “그러면 좀 어때”하는 식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도자의 질(質, Quality)이 동포의 수준을 그대로 반

의 부끄러움이 없는 철면피의 정신으로는 한 집단을 이끌어 나갈 수가 없기 때

영한다는 점을 깊이 되새겨야 한다. 동포들의 일상적인 삶에 납득될만한 지

문이다. 설령 이끌어 나간다 해도 그 집단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기를 기

식과 경험, 정열을 가진 인물이 한인사회의 지도자가 되어야 하며 그는 한인

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 것이다.

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철저한 우리들의 일꾼이 되어야 한다. “To rule is to serve”란 말과 같이 지배(支配)하기 위해서는 봉사(奉仕)해

이 세상에는 수 많은 지도자가 있다. 막강한 권력과 힘을 가지고 집단의 이익

야 한다. 즉, 지배한다는 것은 봉사한다는 것이다. 작고 크고의 크기(size)가

보다는 자기 자신의 권력과 사욕을 위해 군림하는 지도자가 있는가 하면 집

문제가 아니다. 한 지도자를 세운 공동체는 그 한 사람의 사덕(私德)과 공덕

단과 화합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집단을 올바르게 이끌어 나가는 지도자

(公德)의 양심과 수양 능력에 따라 결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깊이 상기

가 있다.

하여야 한다. 우리는 어떤 지도자를 원하는가? 외모지상주의적 리더인가? “그러면 좀 어 동포사회의 각 기관과 단체는 모두 그 책임을 맡은 지도자에 의해 잘 되고

때” 하는 철면피적 리더인가? 둘 다 아닐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리

못되고 하는 흥망성쇠의 결정타가 만들어 진다. 따라서 일단 지도자로 선출되

더는 사랑과 희생으로 자기 자신보다는 우리 한인사회를 먼저 생각할 줄 아는

면 그 사람의 내용에 따라 공동체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아야 할

리더, 회장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치적을 홍보하기 위해 혈안 된 리더 보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재삼 언급할 필요도 없이 지도자는 언제나 지도자다워야 지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그것이 한인사회를 위하는 길이라고 확신한다면 부

도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드러운 카리스마로 집단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리더. 이러한 리더를 우리 한 인사회는 필요로 한다.

지도자의 위치는 지위에 의한 강압이 아니라 사랑을 통한 봉사와 보살핌이 기본이다. 또한 이해와 의견이 다른 많은 사람들을 한 목적의 방향으로 결집

이제 얼마 후면 한인회장 후보 등록이 마감된다. 지덕체를 갖춘 용장들이 많

시켜 힘을 최대화하는 역할을 하여야 한다. 이러한 통합을 이끌어 내려면 인

이 출마해 진정 한인사회를 이끌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즐겁고 흥미로운 선

간적 품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즉 智德體를 모두 겸비한 인격의 소유자라야

택의 기회가 주어지길 한인사회의 일원으로 간절히 기대해 본다.

진정한 지도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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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연방센서스국, 2009년 실태 조사 한인 가구 중간소득 5만2039달러

New England Korean Society

Bulletin Board 한인사회 게시판

1년새 1848달러 줄어 들어, 중간주택가 38만7300달러 미국 전체보다 2배나 높아 지난해 한인가구의 중간소득(median income)은 5만2039 달러로 미국 전체에 비해 1000달러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 다. 또 한인이 소유한 주택 중간가격도 38만7300달러로 전체 에 비해 2배 정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연방센서스국이 발표한 2009년 아메리칸커뮤니티서베이 (ACS) 자료에 따르면 경기침체 여파로 한인들의 경제사정이 전년에 비해 나빠졌지만 미국 전체에 비해서는 충격이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인가구 중간소득 5만2039달러는 전년의 5만3887달러에 비해 1848달러(3.5%) 줄었다. 이 기간 미국 전체는 5만2029달러에서 5만0221달러로 3.6% 감소했 다. 일인당 평균 소득 역시 2008년 2만8446달러에서 515달러 감소해 전반적으로 소득 수준이 하락했다. 한인이 소유하고 있는 주택 중간가격은 2008년 42만9700 달러에서 38만7300달러로 떨어졌다. 그러나 미전체 중간 주 택가격18만5200달러 보다는 여전히 2배 정도 높은 가치다. 한인들의 평균 렌트비 지출도 2008년 월 1147달러에서 1160 달러로 13달러 늘어났고 이는 전체 평균 842달러보다 많은 것 으로 나타났다. 한인 실업률은 2008년 3.1%에서 1.4%포인트 늘어난 4.5%를 기록 한인 역시 고용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미 전체 평균과 비교하면 한인 실업률은 1.9%포인트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2009년 현재 한인 1000명중 45명은 무직상태다. 일자리가 가장 많이 줄어든 업종은 역시 건설 업으로 나타났고 제조업이 뒤를 이었다. 2009년 16세 이상 한인 성인의 취업률은 54.7%로 2008 년 57.5%보다 2.8% 포인트 감소했다. 이처럼 실업률은 늘고 소득은 줄면서 빈곤율은 12%로 미 전체 10.5%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9년 미주 한인인구는 133만5973명으로 2008 년(134만4267명)보다 8000명 준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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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 주최 : 주 보스톤 총 영사관 일시 : 2010년 10월 8일 (11:30AM ~ 2:30 PM 장소 : Intercontinental Hotel in Boston Abigail Adams Ballroom

NE대학 친선 골프대회 일시 : 2010년 10월9일 (12:00) 장소 : Stow Acre C.C (North Course) 참가비: $100/pp 참가신청: 이재형 사무총장 (yijh00@alum.mit.edu, 857998-7043)

한미노인회 단풍놀이 일시: 2010년 10월9일(토) 오전10시-오후5시 장소: Mt.Kearsarge Indian Museum.& Fall Festival. Warner NH.Lexington에서 85 마일(한시간 반) 거리 신청: 10월3일까지 마감합니다. 문의: 성요한교회 쪽 출발 : 회장: 617-388-9107 북부교회(앤도버) 쪽 출발 : 총무: 978-902-8305

해외동포들, 재외공관 서비스 불만 2009 영사서비스 만족도 조사서 평균 69점 외교통상부의 재외공관 영사서비스 정보 제공 수준이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 평균 69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재희 한나라 당 의원은 외교부로부터 제출 받은 ‘2009 영 사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 같 이 드러났다고 4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재외국민의 29.9%가 영사서비스 관련 주요 개선사항으로 정보의 질적·양적 개선을 꼽았다. 특히 정보 제공 수준을 100점 만점으로 했 을 때 90점 이상을 받은 재외공관은 단 1곳에 불과했다. 이어 80~89점은 4곳, 70~79점 32곳,

60~69점 59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50점 이하를 받은 곳도 무려 45곳이나 됐다. 지난 2005년 처음 조사를 시작한 후 정 보 제공에 대한 만족도도 크게 개선되지 못하 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5년 64.2점, 2007 년 58.9점, 2008년 63.5점, 2009년 69점을 기 록했기 때문. 반면 재외공관의 상담서비스 만족도는 2005년 64.2점에서 83.4점으로 크게 개선됐으 며, 친절도 역시 2005년 66.1점에서 84.4점으 로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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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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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6일 수요일

FOCUS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기업들이 좋아하는 학생들을 배출하는 학교는? 순위 1

많은 기업들이 신입사원을 채용하는데 있어서 주립대학 졸업생들을 선호하 는 경향이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보고된 월스트리트 설문 조사에 의하면 작년에 고용된 4만 3000명의 대학 졸업생들 중 많은 학생들이 주립학교 출신이라고 보도 되었다. 특히 Penn State, Texas A&M, University of Illinois, Purdue, Arizona State 가 1위 부터 5위까지 차지했는데, 리쿠르터 (채용인)들에 의하면 주립학교에서 배우는 교과 과정이 전반적으로 실제로 기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기도 하지만, 그 깊이가 전문가 수준으로 학생들이 습득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선호하는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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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키워내는 상위권의 주립대학교를 선호하는 경 향은 앞으로도 계속 될 전망이다. 또한 기업들은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에서 많 은 졸업생들을 고용하는데, 특히 인턴쉽을 통해서 학생들로 하여금 실제로 업 무경험을 쌓게 하고 좋은 학생들은 졸업 후에 일반 사원으로 특채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많은 대학에서는 기업과 결연을 맺어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려 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기업에서는 자신들이 원하는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단과대학의 커리큘럼 내용에 적잖은 영향을 주고 있기도 하다. 특히 아이비리그 출신들의 고용을 기피하는 현상도 일어나고 있는데, 그 이 유는 이들 대학에서는 기업에서 선호는 내용을 가르치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학부를 졸업하고 기업으로 들어갈 경우에 학습한 내용을 업무에 적용하는데 적 절하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한다. 사실상 하버드의 경우 약 55 퍼센트의 졸업생이 학부 졸업 후에 석. 박사 과 정으로 들어간다거나, 취업을 하더라도 한군데 계속 있지 않기 때문에 기업들 이 고용하기를 꺼려하고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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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버드에서는 우리 졸업생들은 사회적으로나 학문적으로 자신들이 선택한 곳에서 성공적, 진취적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게다가 다트머 스의 커리어 서비스파트 최고 담당자는 아이비리그의 졸업생수와 주립대학에 서 배출하는 졸업생수는 비교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수에 의한 단편적 비 교에 일침을 가했다. 더구나 전체 고용수를 비교했을 때 주립대학의 졸업생수가 많기 때문에 1, 2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하버드의 졸업생들 중 경제, 경영 전 공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4위를 차지 하였다는 것은 수에 의한 절대비교가 아니 라 퍼센트에 의한 상대비교를 했을 때 그 순위는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고 강 조했다. 또한 스텐포드는 엔지니어링 분야 전공 졸업생들의 기업고용에는 11 위를 차지 하는 등, 각 분야별로 따졌을 때, 순위가 바뀌고 있음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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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들을 많이 배출한 전공 (480 기업 대상 조사 결과) MIS, Accounting, Finance, Com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puter Science, Engineering, Business/Economics Finance, Engineering, Business/ Texas A&M University Economics University of Illinois at Accounting, Engineering, ComputUrbana-Champaign er Science, Business/Economics *MIS, Engineering, Computer Purdue University Science Arizona State University Business/Economics, Engineering Business,*Finance, Computer SciUniversity of Michigan ence, Accounting, Engineering Georgia Institute of *Engineering, MIS, Computer Technology Science University of Maryland Engineering, Accounting, ComputCollege Park er Science, Business/Economics University of Florida Finance, Business/Economics *Computer Science, Finance, Carnegie Mellon University Business, Engineering Brigham Young University *Accounting Business/Economics, Accounting, Ohio State University Engineering Virginia Polytechnic Institute Engineering, Computer Science Cornell University Engineering Computer Science, Marketing/AdUniversity of California vertisement, Finance, Accounting, Berkeley Engineering, Business/Economics Accounting, Marketing/AdvertiseUniversity of Wisconsin ment, Finance University of California Finance, Accounting, Business/ Los Angeles Economics, Engineering Texas Tech University Engineering North Carolina State Engineering University University of Virginia Business/Economics Rutgers University Business/Economics University of Notre Dame Business/Economics Massachusetts Institute of Engineering, Computer Science Technology University of Southern Engineering, Computer Science California Washington State University Engineering, Computer Science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Engineering, Computer Science at Chapel Hill 학교명

*: 전공별 순위 (MIS 전공 졸업생들중 퍼듀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이 1위를 차지하였다) <대학별 전반적인 취업율 순위1위 부터 25위 까지 현황 (자료 제공: 월스트리트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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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한인회보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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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도 제주, 유네스코 3관왕 제주도가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Triple Crown)에 올랐다. 4일 새벽 그리스 레스보스섬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의장단회의에서 제주도는 스페인 바스쿠 해 안 등 9개국 11곳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다. 이로서 제주도는 2002년 유네스코 생 물권보전지역 지정에 이어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가 운영하는 자연과 학 분야 3관왕을 획득한 지역이 됐다. 유네스코는 제주도 전체를 지질공원으로 인증하고, 대표 명소로 한 라산•만장굴•성산일출봉•천지연폭포•서귀포 패류화석층•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산방산•용머 리해안•수월봉 화산쇄설층 등 9곳을 선정했다. 세계지질공원 인증은 제주도가 국내 처음이며, 아시아에 서는 5번째다.

국새 사기범 민홍규 국새에 자기이름 새겨 넣어

북한 정권 붕괴로 인한 흡수통일 바란다 28%

국새 사기’로 구속된 민홍규 전 국새제작단장 이 국새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놓은 것으로 알 려졌다.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 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 관은 “민홍규가 대한민국의 `대’자 `ㄷ’ 사이 에 자기 이름을 파놓은 사실을 최근 발견했다” 며 “기가 막힌 일”이라고 말했다. 맹 장관은 이어 “민홍규 이름은 너무 작아서 안보일 정도 지만 한자로 돼 있고 이름 옆에 2007년이라고 돼 있다”며 “그 동안 민홍규 도 장을 찍은 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KBS가 독일 통일 20년을 맞아 9월28일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6명에게 휴대전화로 물은 결과 다. 74.4%가 ‘통일비용을 내거나 부담을 검토할 수 있 다’고 밝혔다. ‘국민적 합의가 있다면 부담을 생각해 보겠다’(45.3%), ‘소 액이면 부담하겠다’(21.3%), ‘반드시 부담하겠다’(7.8%) 순이었다. 남북통 일에 대해서는 77.7%가 통일을 원했다. ‘반드시 통일이 돼야 한다’(38.8%), ‘통일 되는 것이 낫다’(38.9%) 등이다. ‘필요성을 못 느낀다’ 10.8%, ‘상 관없다’ 9%, ‘통일 반대’ 2.5% 순이었다.

개인재산 1조원 이상 19명.. 이건희 회장 최고

자녀 한 명을 특수목적고인 외국어고나 국제고에 보내는데 수업료와 학교운영 지원비 등 총 경비가 연 평균 600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 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유성엽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 국 34개 외고와 국제고의 1인당 평균 교육비 부담액은 2008년보다 10.8% 증가 한 645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기준으로 기숙사 비용을 합쳐 1인당 교육비가 가장 많이 드는 학교는 청심국제고로 천 285만원이었고, 김포외고 천 275만원, 한국외대부속고가 천154만원의 순이었습니다. 힌편 통학형 학교 가운데는 이화 외고가 718만원, 한영외고 689만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 1조원이 넘는 개인 재산을 가진 부호가 19명으로 지난해보다 5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최고 부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었고 자수성가 부 자는 이민주 에이티넘 파트너스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박현주 미래 에셋그룹 회장, 김준일 락앤락 회장 등 4명이었다. 재벌닷컴이 1천799개 상장사, 1만3천589개 비상장사의 대주주가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와 주식매각 등으로 취 득한 현금자산 등을 평가한 결과 개인 재산이 465억원 이상을 기록한 부자는 400 명으로 집계됐다. 400대 부자 가운데 여성은 전체의 11%인 44명을 차지했다.

“군, 천안함 침몰전 북 잠수함 기동 알고도 무시” 지난 3월 26일 천안함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 북한 잠수정과 해안포의 심상치 않 은 움직임이 포착됐는데도, 우리 군이 적절한 대응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주장 이 나왔다. 민주당 신학용 의원은 천안함 사건 당일 아침 해군 2함대가 전파한 군 문자정보망 교신 내역을 공개했다. 2~3일 전부터 북한 연어급 잠수정 한척 과 이를 지원하는 배 6척이 기지에서 출동한 뒤 모습을 보이지 않고, 천안함 피 격 직전 시점에는 북한 해안포 10문이 모습을 드러냈다는 내용이다. 이렇게 정 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투태세 및 경계태세는 발령되지 않았다. 이에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그 당시에 기상이 나쁜 부분도 있었고 해서 그것을 침투나 도발 징 후로 인정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국서 외고 보내는데 연간 600만원 넘게 든다

추신수, 2년 연속 ‘3할•20홈런•20도루’ 팀내 ‘독보적 선수’ 메이저리그의 유일한 한국인 타자 추신수(28•클리블랜드)는 20홈런 20도 루는 물론 3할 타율(550타수 165안타)로 올시즌을 마감했다. 추신수의 올 시즌 활약은 클리블랜드에서 독보적이었다. 공격 대부분에서 팀내 1위를 기 록했다. 홈런(22)과 타점(90), 도루(22)는 지난해 자신의 기록을 넘어 진화 했고, 득점(81)과 안타(165), 출전경기수(144), 장타율(0.484) 등에서도 팀내 경쟁자가 없었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추신수의 위상은 떨어지지 않 는다. 추신수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립한 3할-20홈런-20도루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 3명만 달성했다. 정확도와 장타력, 빠른 발 을 동시에 갖춘 만능선수는 미국에서도 흔치 않다. 이로서 추신수는 메이저 리그 “천만달러의 사나이”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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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 보스톤총영사관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 개최 주 보스톤 총 영사관(총영사 김주석)은 6.25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초청 오찬 행사를 갖는다고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250여명의 참전용사들이 초청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김주석 총영사는 한국전에 참전하여 동쪽의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그들의 고귀한 젊음을 바친 참전용 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간추린 지역 소식 브루크라인(Brookline) : - 마리화나를 구입하기 위하여 세명의 20대 초반 청년들이 주거지역에 무단침입을 하였다가 체포되었다.

렉싱톤(Lexington): - 렉싱톤 고등학교 운동부에서 포도상 구균에 감염된 학생 들이 발생하였다. 현재 학생들은 치료를 받고 있으므로 안 정되었으나, 락커룸등의 시설 소독처리는 계속 될 것이다. - 제랄드 레서 교수: 세서미 스트리트 adviser 향년 84세로 별세 하셨다. 그는 하버드 대학 교수이자 심리학자로서 세 서미 스트리트가 어린아이들을 위한 교육과 오락을 겸비한 프로가 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준 교육자로서 유명하다.

일시 : 2010년 10월 8일 (11:30AM ~ 2:30 PM 장소 : Intercontinental Hotel in Boston Abigail Adams Ballroom

뉴튼 (Newton):

노인회 공고

보스톤한미노인회 단풍놀이 본회 회원이신 김원엽장로님의 후원으로 아래와 같이 노인회 단풍놀이를 나갑니다. 아름다운 단풍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많이 참여해 주세요. 일시: 2010년 10월9일(토) 오전10시-오후5시 장소: Mt.Kearsarge Indian Museum.& Fall Festival. Warner NH. Lexington에서 85 마일(한시간 반) 거리 신청: 차량 준비관계로 신청을 꼭 해주십시요.10월3일까지 마감합니다. 우천시에는 1주후(10월16일(토)로 연기합니다.감사합니다. 문의 및 신청 : 성요한교회 쪽 출발 : 회장: 617-388-9107 북부교회(앤도버) 쪽 출발 : 총무: 978-902-8305

무료 독감 예방 접종 실시 보스턴 SDA 한인교회 부설 새생활센터에서는 뉴잉글랜드 교민의 간강을 위하여 아래와 같 이 2010년 무료 감기 예방 접종을 실시하오니 접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와 같이 오셔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받으십시요. 일시: 2010년 10월 9일(토) 오후 2-3:30, 선착순 50명 2010년 10월 16일(토) 오후 2-3:30, 선착순 50명 장소: 새생활센터 (스톤햄 소재) 주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 교육자 존 더리아는 어떻게 하면 학부모들에게 좋은영 향을 주어서 그들의 자녀들이 잘 성장할 수 있게 할것인가 에 대하 항상 연구하는 학자이다. 학생들이 성공하는 경 우 그 성공의 뒤에는 반드시 끊임없는 노력, 인내, 감정 관 리, 융통성있는 생각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 특히 그 는 리더쉽에 관한 연구를 하여왔는데, 10월 4일에 이미 ‘ 리더쉽과 학습과정에 관한 열가지 방””에 관한 발표를 하였다. 이날 그의 발표를 못본 학생과 학부도들은 www. johndauria.com 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화문의: 781-431-1160) . - 뉴튼 노스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이 다른 학생에게 총상을 입혔으며 Percocet을 거래하던 중에 이 사건이 발생한 것이 라고 전한다. 함께 있던 월담, 웨스트 록스베리에서 온 다 른 세명의 학생들도 체포가 되었다고 한다.

니담(Needham): 니담의 초등학교 항생들이 수요일에 부모들과 함께 걸어서 등교를 하게 된다. 10월은 걸어서 통학을 하는 달로 정해졌 는데, 니담 초등학교에서는 이에 동참하기 위하여 부모들 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학생들은 부모들과 오전 8시 부 터 해당학교 (엘리엇, 미첼, 브로드 메도우, 힐사이드 초등 학교) 로 걸어서 등교를 해야하며, 뉴먼 초등학교 학생들은 오전 8시 30 분 붜 등교를 하게 된다.

후원: 뉴잉글랜드 한인회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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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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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 충돌테스트서 현대 쏘나타 최고점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새로운 안전등급 평가 시스템에 따라 실시한 충 돌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NHTSA는 차량의 전면 및 측면의 충돌 상황과 전복 상황에 따른 충격 흡수 정도를 평가, 별 1개에서부터 5개까지 등급을 매기는 새로운 시스템을 마련해 1차로 33개 차종을 대상으로 충 돌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현대 쏘나타와 BMW 5시리즈가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나머지 테스트 대상 차량은 대부분 별 4개로 평가됐으나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의 경쟁차종으로 중형차 부문 판매 1위 를 지켜온 도요타 캠리는 별 3개를 받는데 그쳤다. NHTSA의 이번 테스트에는 차량이 가로등이나 가로수를 스치듯 들이받는 상황을 가정해 차량 측면에 사선 으로 충격이 가해지는 시험이 추가됐다. 또 과거에는 성인 남자의 평균 체형에 해당하는 마네킹을 충돌 시험 에 사용했으나 새 시스템에서는 여성 운전자를 포함해 다양한 체형의 마네킹이 탑승한 가운데 시험이 이뤄지 도록 했다.

공화당 후보들, 고속철 사업 반대

스마트폰 시장, 안드로이드가 대세” 최근 미국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3대 중 1대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OS)를 탑재한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 다. 5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미국에서 스마트폰을 구 입한 소비자 중 32%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제품을 선택했다. 캐나다 리 서치 인 모션(RIM)의 블랙베리 OS는 26%였고 애플의 아이폰은 25%를 차지 했다. 현재 미국에서 스마트폰을 가진 전체 소비자를 대상으로 점유율을 조사하면 아직은 블랙베리가 31%로 수위를 지키고 있었고 아이폰이 28%, 안드로이드는 19%였다. 이런 블랙베리의 점유율 은 지난 1월 36%에서 떨어진 것이지만, 안드로이드는 1월 8%에서 2배를 넘는 수준으로 급등했다.

미 9월 서비스부문 9개월 연속 성장 미국의 고속철도 건설 사업이 공화당 주지사 후보들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 다. 뉴욕타임스(NYT)는 5일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고속철도 사업계획을 발표하 고 이를 위해 펀드를 조성하는 등 사업에 적극적이지만 다음달 중간선거에 나서 는 공화당 후보들이 반대의견을 표명하고 있어 사업이 원만하게 이루어질지 불 투명하다고 보도했다. 미 연방정부는 80억 달러 규모의 사업촉진 펀드 가운데 일 부를 이미 각 주에 배당했다. 하지만 8억1천만 달러를 받은 위스콘신주에서는 중 간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나오는 스캇 월커가 반대하고 있다.

미 민간단체인 공급관리자협회(ISM)는 5일(현지시간) 지난달 서비스 부문이 다 소 빠르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9개월 연속 성장 기록이다. 기업 구매 관리자들 그룹인 ISM은 9월 서비스 지수가 8월 51.5에서 53.2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톰 슨로이터가 조사한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달 서비스 지수가 52를 기록할 것으 로 전망했다. 지수가 50 이상을 나타내면 서비스 부문이 성장을, 50 이하면 수축 되고 있다는 뜻이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 바닥 도달

오바마, 백악관 지붕에 태양전지판 설치키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백악관에 다시 태양전지판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스 티븐 추 에너지장관은 5일(현지시간) 조지워싱턴대학에서 열린 청정에너지회의 에서 “내년 봄까지 백악관 지붕에 태양열을 전기로 전환하는 태양전지판과 태 양열 온수히터기가 설치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태양전지판은 1979년 당 시 지미 카터 대통령이 오일위기로 대체 에너지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백악관 에 설치했으나 1986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집권 당시 지붕 수리를 하면서 철 거했다.

하락세를 지속하던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이제 바닥권에 도달했다는 신 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미국에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향배는 경기회복 에서 매우 중요한 방향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국과 금융기관 등은 그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일부 대 형 상업용 건물이 거래되는가 하면 임대료나 공실률 상황이 개선되는 등 약세에 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조짐은 먼저 발빠른 투자자들 의 움직임에서 감지된다. 언론재벌이자 부동산 큰손인 모티머 주커먼이 운영하 는 부동산업체 보스턴 프로퍼티사는 최근 보스턴의 최고층(60층) 빌딩인 존 핸 콕 타워를 9억3천만 달러에 매입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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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6일 수요일

한인사회소식

` 뉴잉글랜드 한인 골프협회 김민수 차기회장 선출 골프협회 운영위원 총회 및 골프대회 열어...

한인회보

`북한재건을 위하여, 준비된 한 사람을 찾습니다 A Call to Individuals Prepared to Rebuild North Korea Freedom And Life For All North Koreans:2009 는 2010 년 10 월 9 일 보스턴에서 “북한 재건을 위하여, 준비된 한 사람 을 찾습니다”라는 목적을 가지고, 보스턴에 위치한 Harvard Korean Mission Church (Harvard-Epworth United Methodist Church & next to Harvard Law School)에서 하나님 앞에 드려 지는 선포와 예배 (코람데오)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Freedom and Life For All North Koreans:2009 is planning to hold a worship service and proclamation to God (coram Deo) entitled “A Call to Individuals Prepared to Rebuild North Korea” at Harvard Korean Mission Church (HarvardEpworth United Methodist Church and next to Harvard Law School) in Boston, MA on October 9, 2010.

뉴잉글랜드 한인 골프협회 운영진 단체사진 뉴잉글랜드 한인 골프협회는 지난 10월2일(토요일) Stow acres south course에서 골프협회 총 회 겸 운영위원 골프대회를 갖고 차기 회장에 김인수씨를 선출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이상 호, 김우근, 박성민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코람데오는 이제껏 하나님께 순종하며 사역을 담당 해 왔 던 선교회 및 교회연합회의 그룹들 그리고 ‘하나님의 통일운 동’ 에 중보기도로서 동참하고 있는 단체들이 오로지 하나님 의 부르심에 긴급히 참여하여, 보스턴 지역과 동부지역에 이미 하나님께서 그 분의 주권적 목적을 이루시기 위하여 준비해 두 신 백성들을 대상으로 진행 되어 질 것입니다. With a sense of urgency, mission groups, church related groups, and Korea unification intercessory prayer groups who have been faithful in doing God’s works up to now will gather together for this coram Deo in response to God’s call and to reach out to individuals in Boston and the East Coast prepared to carry out God’s sovereign purposes. 일시: 2010년 10월9일 오후17:00- 21:00 장소:Harvard Korean Mission Church 1555 Massachusetts Ave., Cambridge, MA

차기회장에 선출된 김민수씨

우승을 차지한 이상호, 김우근, 박성민씨

Tel. 617-441-5211 문의: 조성래 (keyboard_2@naver.com) Jo Sung-rae 82-10-2947-3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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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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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별로 살펴보는 건강복지법안 Health care law: A year-by-year look

2010년: 세금 혜택(Business Tax Credit): 25인 이하의 소규 모 회사에서 의료보험을 직원 에게 제공하고 50 퍼센트의 의 료비를 부담하면 그 부담금의 35 퍼센트까지 세금 혜택을 줄 것이며, 이는 2014년이 되면 50 퍼센트까지 증가할 예정이다. 임시 재보험 프로그램(Temporary reinsurance Program): 약 50 억 달러의 재보험 프로그램을 통 해서 기업들은 메디케어에 해당되지 않는 55세 이 후에 퇴직하는 직원들에게 의료보험을 제공할 수 있 는 기회를 준다. 태닝 살론 세금(Tanning Salon Tax): 실내 태닝 요금에 10 퍼센트의 세금을 부과한다. 임시 고위험 보험군(Temporary high-risk insurance pool): 50억 달러 상당의 보험군이 의료 혜택을 부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여태까지 의료보 험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소외계층에게 전반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지병이 있는 상황(Pre-existing conditions): 보험가입전에 지병에 시달려왔던 어린이들에게 보험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조처한다. 미혼자녀에게 주어지는 보험 혜택(Adult dependent children): 26세까지의 자녀에게도 보험의 혜택이 주어진다. 보험 수당 기한 제한(Insurance coverage limits): 보험 플랜은 사기성이 있지 않은 한 기한제 한을 완화한다. 예방차원 서비스(Preventive service): 예방접 종, 암 예방 검사 등 예방차원에서 실시되는 검사를 보험처리되도록 한다. 메디케어 약품 리베이트(Medicare drug rebates): 메디케어를 받는 환자들은 처방약을 구입 시에 1년에 한번씩 250 달러 상당의 리베이트를 받 는다. 이는 메디케이드의 확대를 의미한다.

2011년: Tax changes on health care saving account:부적당한 의료비용에 관해서는 건강 증진 관 련 은행 저축 계좌를 가지고 있는 개인들에게 연방 세금을 20%에서 40 %까지 부과시킬 예정이다 (2011 년 1월 1일 부터 시행)

지역사회 건강 증진 센터(Community health center): 110억 달러 규모의 건강증진 센터에 건립 되어 저소득층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한다. (2011년 10월 1일 시작) 메디케어 공동현상(Medicare “doughnut hole”): 제약회사는 고령의 시민들에게 50 퍼센 트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한다. (2011년 1월 1 일 시작) 제 1차 진료(Primary care): 1차 진료의와 외과 의가 부족한 지역에 종사하고 있는 의료진들은 약 10 퍼센트의 상여급이 제공되며 이는 2011년 1월 부터 2015년까지 실시된다. 제약회사 수수료(New annual fees on drugmakers): 전체적으로 약 25억에 달하는 수수료가 부과된다. 2011년 1월 1일 부터 실시 보험 리베이트(Insurance rebates): 의료 보험 회사는 보험료의 80-85 퍼센트 이상을 건강증진 목 적에 사용하지 않는다면 피보험자에게 상당금액의 보험료를 리베이트 해주어야 한다. 2011년 1월 실 시.

2012-2013년: 장기 보험(Long term care): 장기 보험 가입자 가 5년 동안 보험액을 납부한 후에는 하루에 50 달러 씩 평생 지급이 될 계획이다. 2012년 10월 실시 제약 제조업체 수수료(Annual fees on drugmakers): 의약 제조업체는 매년 수수료를 지불한 다. 2012년 1월 1일 실시 Contribution limits on health care saving account:고소득자층 중에서 개인으로 연간 20만불 이상 소득이 있거나, 가족당 25만불이상의 소득이 있을 경우 1.45 퍼센트에서 2.35 퍼센트의 메디케어 세금이 증가하게 된다. (2013년 1월 실시)

2014년: Indivisual mandate(개 인):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의료보험을 의무로 구입을 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에 는 개인당95 달러, 가족당 285달러에 해당하는 벌금을 내야한다. 또한 고소득층에 서는 전체 소득의 1퍼센트에 해당되는 세금을 부과 하게 된다.

원이 종사하는 기업은 반드시 직원들에게 의료보험 을 제공해야할 의무가 있다. (2014년1월1일 부터). 의료보험 확대(Medcaid Expansion): 메디케어 대상자들의 폭이 더 넓어지고 4인 가족의 경우 소득 이 2만9천3백2십7달러 이거나 연방정부 극빈자 기준 에서 133% 까지 확대된다. (2014년 1월 1일부터) 보험회사 수수료 (Annual fee on insurance companies): 의료 보험 회사는 정부에 전체적으 로 80억달러 규모의 수수료를 내게 된다. (2014년 1 월 1일)

2015-2016 년 Indivisual mandate(개 인):의료보험이 없는 가족은 가 족 개인당 $325 또는 가족당 최 고 $975의 벌금 을 내게 되며 고 소득층에서는 전체 소득의 2퍼센트로 벌금이 상향된 다. (2015년 1월1일) 보험회사 수수료 (Annual fee on insurance companies): 의료 보험 회사는 정부에 전체적으 로 110억달러 규모의 수수료를 내게 된다. (2015년 1 월 1일) Indivisual mandate(개인):의료보험이 없는 가 족은 가족 개인당 $695 또는 가족당 최고 $2,085의 벌금을 내게 되며 고소득층에서는 전체 소득의 2.5퍼 센트로 벌금이 상향된다. (2016년 1월1일)

2017-2018년 제약회사 수수료(Annual fees on drugmakers): 제약회사는 약 41억달러 상당의 연 수수료를 내야 한다. (2017. 1월1일) 보험회사 수수료 (Annual fee on insurance companies):의료보험회사는 139억 달러 상당의 연 수수료를 납부해야할 것이다. (2017년 1월 1일) Excise tax on high-cost insurance plans: 고비용의 보험 플랜에 관한 면세 조항: 의료보험 료가 개인 1만 달러보다 높거나 , 가족당 2만 7천 5 백달러 이상되는 경우 40 퍼센트 정도의 면세가 적용 된다. (2018년 1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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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한인회보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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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변하지 않는 것도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합니다.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 날씨만 보아도 많은 변화를 실감합니다. 여름에는 유난히 더워서 뭐가 잘못되었나 할 정도로 더웠는데 며칠 전은 겨울이 왔나 할 정도로 쌀쌀했습니다. 이곳으로 이 사 오기 전부터 만나는 사람들마다 이 지역이 춥다고 경고했 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날씨는 더욱 변할 것입니다. 물론 겨울 이 지나면 봄과 여름이 또 올 것입니다. 날씨의 변화와 더불어 자 연도 변합니다. 뉴 잉글랜 드 지역은 단풍이 아름답 다고 들었습니다. 모든 사 람을 시인으로 만든다는 단풍의 계절이 오면 나뭇 잎의 변화가 무척 고맙게 느껴질 것입니다. 비록 아 름다움이 오래 계속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런 변화는 반가운 변화입니 다. 그리고 이런 아름다움 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 는 것도 큰 복이 아닐 수 없 습니다. 자연만이 아닌 주거 환경도 바뀝니다. 새로운 주택이 들어서 고 전에 보이지 않았던 상점이 보이입니다. 새로운 도로가 나 고 교통이 복잡해집니다. 정들었던 이웃은 이사 가고 낯선 얼 굴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동네 터주대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제는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동네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주변 환경이 변화하는 것처럼 개인도 변합니다. 아기들은 자라 고 학생들은 성인이 됩니다. 결혼을 하고 자녀들을 낳습니다. 당연한 변화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변화가 반갑지 않습니다. 해 마다 달라지는 머리 색깔과 주름살이 신경 쓰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래 전에 찍은 가족 사진을 보면서 거울 속에 보이는 자 신의 모습과의 너무나 다름에 놀랍니다. 보이는 부분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부분에도 변화가 옵니다. 몸의 일부 가 마음대로 움직여 지지 않거나 아픈 부분이 생깁니다. 변화가 좋지 않은 것만은 아닙니다. 컴퓨터, 휴대폰, 인터넷, 디지털 카메라 등의 전자 산업은 하루가 다르게 변합니다. 매

일 끝없이 새로운 기술이 개발됩니다. 그로 인한 편리함이 이 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런 변화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더 큰 유 익을 줄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반가운 변화 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가장 반가운 변화는 사람의 태도의 변화일 것입니다. 이기적 이었던 사람이 어느 날 남 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다 른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 을 보게 됩니다. 다른 사 람을 섬기고 단체와 지역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되는 인물이 됩니다. 가진 재산 을 아낌없이 내놓기도 합 니다. 이런 변화는 자신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은 아 닙니다. 보이지 않는 힘이 그 사람의 마음을 바꾸어 서 그렇게 다른 삶을 살게 만든 것입니다. 이런 변화는 변하지 않는 분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세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어 보십시 오.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시며 신실 하신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계 명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천 대에 이르기까지 그의 언약을 지 키시며, 또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신명기 7:9). 한결 같으시고 믿을 수 있는 분 이며 변함이 없는 그 분이 우리의 삶을 바꾸십니다. 이런 분이 계시기에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습니다. 신약 성 경은 예수도 그런 분이라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한결같은 분이십니다” (히브리서 13:8). 모든 것이 변하는 세상에 살면서 변하지 않는 분이 계 시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그 분을 통하여 날 마다 새롭게 변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변함없는 한결 같은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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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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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孝(효)

가을이 되었습니다. 숲 속 작은집 창가에 작은 아이 하나 섰습니다. 졸린 눈은 비비고 밖을 내어다 봅니다. 그리고 혼자 말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아 마 오늘 굉장히 피곤하시겠다!” 알록 달록한 색으로 물들어 있는 단풍을 보며 “그것은 밤 사이 하나님 께서 그린 그리심”이라고 생각하는 아이의 순진한 마음이 잘 나타나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그 가정의 sprit이 빛나는 순간 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존재 가 생활 안에 녹아 있는 가정은 아름답습니다.

는 것이 오히려 축복임을 체험하게 되었는데, 그 고 난이 사람들의 진심을 발견하는 통로가 된다는 것 과 그리하여 좋은 사람을 만나는 계기도 된다는 것 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딸과 함께 어느 장로님의 사업장을 방문 하였습니다. 평소에 저의 가정과 비교적 가까이 지 내는 장로님이십니다. “우리 효녀 딸이 왔구나. 어 디 얼굴 한번 다시 보자!” 불편한 몸으로 그곳을 방 문한 저보다도 운전하고 간 딸아이가 더 반가운 모 양입니다. 딸아이의 두 어깨를 정답게 감싸 안으며 말씀하십니다. “내가 이 나이 되도록 살면서 분명히 터득한 것 하나 말해 볼까? 부모님께 효도하는 사람 은 반드시 하늘의 福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뜻 아니한 장로님의 덕담을 듣고 쑥스러워하는 딸아 이의 주변이 어느새 하나님 은혜로 충만해지는 느낌 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당연히 할 일을 하고 있을 뿐이에요.” 조용히 말하는 딸아이의 음성이 저의 기 억을 몇 년 전으로 되 돌려 놓습니다. 4,5년 전, 제가 처음으로 노인회장의 임무를 맡 게 되었을 때는 한인 사회가 좀 시끄러웠습니다. 전 례대로 행한 노인회장 선출 방법에 대한 논란으로 노인회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등 여성 회장 을 달가워하지 않는 분위기였지요. 그러나 저는 당 당하게 총회에서 선포된 회장으로서 그 임무를 수행 함으로 노인회의 정통성을 이어가려고 노력 하였습 니다만, 그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때 저는 어떠한 형태로든 사람이 곤란에 처하

한인회장이 되어서도, 누구의 눈치를 보는 법 없이 한결 같은 두 분의 마음은 민유선 회장 개인을 위하 여서라기 보다 노인들 전체에 대한 애정과 존경의 표현이었음을 저는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회 장으로서 감사와 치하를 하면 “무얼요 그냥 저희가 할 일을 했을 뿐인데요.” 겸손해 하던 유한선 회장 님의 자세에서 오늘 날 엄마 간병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저희 딸아이를 “효녀”라고 추켜 세우는 주위 의 시선에 “자식으로서 할 일을 하고 있을 뿐”이라 고 오히려 민망해 하는 딸아이 의진이의 음성이 共 鳴되는 것은 웬일일까요? 분명 자녀의 부모 공경과 사회조직을 맡고 있는 젊 은 회장이 노인 세대를 존중해드리는 것 또한 하나 님 사랑의 본질이기도 한 “孝”의 정신으로 일맥 상 통하기 때문일 것 입니다.

시간과 물질과 정열을 들여가며 회장 임무를 수 행하면서 보람과 자부심도 느꼈지만, 여러 가지 경 험과 많은 사람을 알게 되었음이 저에게는 소중한 소득입니다. 그때 만난 좋은 사람 중에는 현 뉴잉글랜드 한 인회의 유한선 회장 부부도 있습니다. 그 당시 충청 도민회 회장과 평화 통일 자문 보스톤 협의회 회장 일을 맡고 있었던 유 회장 부부의 노인회를 위한 조 용하고 진심 어린 협조는 어버이 날이면 노인들의 가슴에서 카네이션 꽃송이로 피어났고, 나들이 길 을 즐겁게 만든 유한선 유순나 홈 메이드 김밥 등 과 일과 음료수는 노인들의 갈증과 소외감을 풀어 주 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두 분의 모범에서 우리 노인 들도 받기만 하는 노인이 되기보다는 他人에게 도 움을 주고자 하는 노인이 되고자 하는 자극을 받기 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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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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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24-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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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경기고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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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에어컨/히팅 508)473-3429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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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당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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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윤상래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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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617)782-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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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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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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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CE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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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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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단전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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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회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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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시스피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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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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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아메리칸

킴스피시마켓

하나여행사

KAM’s

508-843-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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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협회

978)772-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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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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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건축

781-405-3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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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738-7871

스톡튼터너모기지

781)279-4181

스타피시마켓

978)777-5435

J.C건축

978-902-1111

아이팍보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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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가정선

978)440-7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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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시푸드

유니버스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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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영 재정설계

508)58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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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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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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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978)688-1037

전화고장신고

617)592-6378

진로소주총판

617)282-2980

무한TKD(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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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모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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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피시

김영곤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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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단체

매일잔치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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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975-3303

주류

617-504-0609

Lee디자인건축

보스톤코리아

형제떡집

스티브 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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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주변호사

617-35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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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324-6155

웰페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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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종특허변호사

운전면허

언론

617)312-8420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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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영상비디오제작

617)628-0226 617-738-0690

진비디오

여행사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대한통운

978)425-4448

조올림픽TKD

781)326-9009

617)645-1538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예송운송

978)772-4790

Kim’s TKD

413)796-140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Koryo TKD

978)440-0020

617)785-2397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617)233-2444

Master Ann TKD

978)453-5387

OK무빙

978-922-0929

Yun’s TKD

781)430-0075

YES2424

617)953-4651

US TKD Center

508)767-1717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골프스쿨

617)775-5527

781)475-8651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한국콜택시

617)783-1234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리드포닉스

781)640-2472

태양콜택시

781-391-6200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해피라이드

617-939-4465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617)489-5763

선진학원

781)863-0677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뉴헤이븐

203)444-8992

ABC인쇄소

617)783-3355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The Star Print

617)666-4480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978)686-9546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617)926-5083

ABC골프

603)401-7990

617)964-3000

ASC English

617)789-4942

로버트정

617)731-0100

FLS어학원

617)695-3571

모리스타운

973)455-0700

종이접기

781)862-1121

사우스네틱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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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SAT, TOEFL

781)704-4324

올스톤오토브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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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P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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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COMPLETE CAR

978)858-0074

SAT Plus

781)398-1881

Dent Green

781)548-9052

청담어학원

617-960-8883

GLEN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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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드여름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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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ER L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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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SPE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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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한음기타노래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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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Key가정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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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해운

한진택배 ACE운송

안전라이드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대진자동차 데이비드클레이

전자/전화 MOMO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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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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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com Wire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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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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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Integrated Korean dictionary faces funding crisis and South Korea for the Compilation of Gyeoremal-keunsajeon, issued an “appeal to the people of South Korea” on Monday in which he said, “The Gyeoremal-keunsajeon project is in danger of ending due to the relevant authorities’ refusal to provide budget support.” Ko went on to call for “interest and support so that the Gyeoremal-keunsajeon project, which has achieved the most results out of all the inter-Korean exchange and cooperation efforts to date, can continue.” The compilation of this dictionary, which was approved in October 2004 as an inter-Korean collaborative sociocultural effort, has consistently produced results, with four joint inter-Korean compilation meetings held each year between 2005 and 2009. A total of twenty meetings have been held. In April 2007, the project gained particular force with the National Assembly’s enactment of the Act on the Joint Board of South and North Korea for the Compilation of Gyeoremal-keunsajeon. Since then, the project has rePoet Ko Un, chair of the Joint Board of South and North Korea ceived a budget of around 3 billion Won ($2.65 million) for the Compilation of Gyeoremal-keunsajeon gives opening per year from the government. remarks at a conference to report on the project at the Kim Koo Museum and Library in Seoul, Aug. 2005. (Photo pool) But in 2010, the Unification Ministry’s inter-Korean exchange and cooperation council, which has authority to The compilation of the “Gyeoremal-keunsajeon,” Big review and make decisions on the budget, gave approval in Dictionary of the Korean People’s Language, is facing a January for only 1.65 billion Won for institution managecrisis. The dictionary is an integrated North Korean and ment expenses out of the total budget of 3 billion Won. It South Korean dictionary pursued by agreement between has delayed approval on the remaining project expenses of the two countries’ governments in an effort to overcome around 1.37 billion Won, which include 290 million Won the increasingly severe heterogeneity of their versions of for writing expenses, 210 million Won for new vocabulary project expenses, and 600 million Won for North Korean Korean since the division of the Peninsula. compilation assistance. Poet Ko Un, chair of the Joint Board of North Korea

The dictionary’s South Korean compilation committee said, “The relevant organization has consistently expressed a negative view on this project, and with incidents such as the Cheonan situation on top of that, even discussions on support for compilation expenses have been suspended.” “For this reason, the North Korean and South Korean committees have been unable to exchange their first drafts and the joint entry writing process has been halted, including examinations and reexamination of the other country’s drafts, and research workers are now leaving in search of new work.” The project was approximately 53 percent complete as of late 2009, with writing scheduled to finish by 2013. But with 2010 budget support cut off, this plan appears likely to encounter setbacks. “In Germany, East and West Germany joined forces to make the ’Goethe Dictionary‘ in spite of the national division, and China and Taiwan have opened up a way for speech with the compiling of the ‘cross-strait dictionary’ as they await the moment for unification,” said Ko. “I implore the government to approach the integrated North Korean and South Korean compilation of the Gyeoremal-keunsajeon within an academic and ethnic historical context rather than with an ideological and political approach.” A Unification Ministry official said, “This year, a decision was made, in light of factors such as inter-Korean relations, to reduce the budget for projects involving North Korean and South Korean participation and to structure the budget more toward projects conducted by South Korea internally.” (Source: 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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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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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Ever since elementary school, I have been bullied. Since then, I have always had a very short temper and have a hard time trusting anyone but myself. Because of my odd personality, I have lost many of my friends and I lose so many great opportunities. If my friend wants to see other friends and then, he asks to meet them together, I am always afraid of going out to see them because of my past bullying experience. I am also afraid that I may lose my friend. I think I have a type of a phobia to meeting new people. I am living in my own boundaries and I do not want to go out of my boundaries. Sometimes I am depressed and sometimes I am hyper. I think I am bipolar. My teachers ask me if I need to see the school counselor or a psychiatrist. Will I be better from this odd symptom? My mom does not think I have this problem and she denies it. But I think I have some mental illness. What should I do? Sincerely, Friend-a-Phobic

be better if I put in an egg, or if I didn’t? My father never tells me how to cook Ramen, but I want to cook. I love cooking, but my father never allows me to be near the kitchen because I am a boy. Why can I not cook? Sincerely, D. Cooker Prodigy

Good Luck! Ducky   Dear Ducky,

Dear D. Cooker Prodigy, It may also be a factor of your relative height to your stove. It is very dangerous if you are too short for the stove, but if you specifically think because it is of your gender you should try to ask you dad first. It may be for a number of reason, you dad may want you to try out for all sports and have a good successful physical career. You dad may think that men are more fit to do physical work like sports instead of stay at home and cook, but it is entirely your preference. And I almost forgot, adults seem to like eggs more because they are healthy and make a relatively unhealthy snack seem healthier but usually children dislike the breaking of the egg in their soup. Depending on the consumer, it depends.

Dear Friend-a-Phobic, If you have been bullied constantly, it is not an odd symptom or a problem. Although it is not, you should go see a counselor because they can help you get through this phase. It probably is just a mental barrier that you can overcome with practice. I am sorry to hear that you were bullied in the past, but try to leave it behind you because either way it was not your fault! This way you can move one and keep living a new life with less fears of being bullied. The reason why your mom denies it is because she believes you actually do not have any problems, and it is just an age issue. It will go away over time because you have already made progress in making new friends which you can stick with, without being bullied! Don’t worry too much! Ducky   Dear Ducky,

Have fun cooking, Ducky Dear Ducky,

Dear Hard Worker, I have a question for you. If you had a time machine and there was only one thing you could change, what would you change? This is my homework assignment from my class. Just to let you know, I am in fourth grade and I have to write a booklet about a time machine. I will not copy your idea but I am interested in what other people think about this topic. Sincerely, Future Time Trav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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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do not necessarily have to always prove yourself you are better than what someone says or if you are unsure yourself! To prove to yourself you can try doing activities which are challenging to you, but the most important thing is not to set a goal to beat another or their expectations because once you past that goal you feel less motivate d to keep pushing yourself to prove yourself even more. Besides that, talk to you dad in a more detailed talk about how he helped you become who you are now. Have fun, Ducky

I like the way everything has been played out until now, but if I really could change one thing maybe I would try and stop the meteorite shower or whatever caused the dinosaurs to disappear and hopefully they would st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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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ather told me that he does not think I can do anything without his help! He even said that because of him, I am where I am today. I disagree. I have made my full effort in doing homework, getting good grades, and learning how to be musical. There are lots of other things that I have done, and it is because I tried hard. How come my dad thinks he is the one who is responsible for everything I do well? Who am I? I think I might even do better without him. He sets a limitation for me. It always discourages me, and it acts as a hindrance against me putting more effort into activities. Am I actually just my dad’s work of art or can I prove myself that I can do well with just my hard work? Sincerely, Hard Worker

Dear Future Time Travler?,

I am ten years old and I think I can cook Ramen very well. Do you know how to cook Ramen? Do you think it would

be living today amongst humans in harmony if it were not for the giant massacre. Another thing I may do is not changing anything, but just re-live preschool. It was such a great year, the only year where school felt fun and nap time bo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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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6일 수요일

전면광고

한인회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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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家 Grill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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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희빈)

북부 보스톤의 새로운 명소 “이가 Grill”(구 희빈)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모든 테이블에 바베큐 시설을 완비하고 미 정부가 보증하는 Black Angus 고기만을 사용하는 정통 한국식 갈비와 냉면 전문점입니다

New England 최초의 정통 진짜 아바이 순대를 개시합니다 30년 경력 주방장이 자신있게 선보이는 아바이 순대, 순대국밥, 모듬순대 등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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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6일 수요일

역사칼럼

한인회보

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 47) 서재필과 독립협회 3. 孫凙호텔과 貞洞 俱樂部(CLUB) 현재 서울에 살고 있거나 살았던 사람으로 시청 앞 에 위치한 덕수궁(德壽宮 一名 慶雲宮)을 안가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나 우리나라 근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격동의 역사들이 소용돌이친 현장 이었던 덕수궁 옆에는 유서 깊은 정동(貞洞)이 자리 잡고 있다. 정동은 원래 태조 이성계의 계비인 신 덕황후 강씨의 정릉이 이곳에 있었기 때문에 붙여 진 이름이다. 그러나 왕자의 난을 일으킨 방원이 왕 위(二祖 第3代, 太宗)에 오르면서 이 정릉은 현재의 성북구 정릉동으로 옮겨갔다. 이 정동은 개화의 물결이 제일 먼저 닥친 곳으로 덕 수궁 돌담을 끼고 정동으로 들어서면 옛 대법원 건 물이 있고, 정동 교회가 있으며 이화여고(현 창덕 여중고)가 있다. 이 근처에는 구한말과 인연이 깊 은 건물들이 많이 있다. 3층 탑의 러시아 공사관, 미국 공사관, 영국 공사관 등의 여러 나라 공사관이 들어섬을 비롯하여 있다가 없어진 건물도 있는데 이화여고 부지 안에 붉은 벽돌 담벼락에 담장 넝쿨 이 빽빽이 기어 오른 고색창연한 건물이 있었는데 (지금은 불타 없어 졌지만) 바로 옛 이화학당의 본 관 건물로 서울 최초의 호텔인 손탁(孫凙)호텔이 있 던 자리이다. 손탁호텔은 우리나라 구한말 이면사에 적지 않은 발자취를 남긴 곳으로 호텔의 주인인 미스 손탁 (SONTAG)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이경재의 “서울定都六百年”에 의하면 미스 손탁은 프랑스 인으로서 그의 동생의 남편인 웨벨(WEBER)이 청 국의 청진 러시아 총영사로 있을 때 당시 우리 나라 에 와 있던 독일사람으로 통리아문(외무부) 협판(차 관)으로 있던 “뮐렌도르프”를 매수해서 러시아와 우리나라가 어렵게 수호통상조약을 맺은 후 조선에 러시아 대리공사 겸 총영사로 부임할 때 그의 가족 일원으로 함께 서울에 온 것으로 되어 있다. 손탁은 혈통은 프랑스인이나 국적은 독일이며 그녀가 처음 에 서울에 왔을 때 나이는 서른 두 살 이었다고 한 다. 그리고 그녀의 용모는 아름다웠으며 태도도 세 련되어 있고 뛰어난 사교술로 외교관들의 입에 오 르내리게 되었다. 음악도 잘하고 그림에도 조예가 깊었다고 하는데 이 소문은 민비에게도 알려지게 되어 급기야는 러시아 공사인 웨벨의 소개로 민비 는 손탁양을 접견하게 되었다. 당시의 우리나라 왕실은 일본과 수교한 후 미국, 독 일, 영국, 프랑스, 이태리 등과도 수교를 하게 되자 여러 나라의 외국 사신들이 대궐에의 출입이 잦아 졌고 이에 따라 궁중에서는 그들의 풍습에 익숙지 못한 탓으로 이들의 접대를 어떻게 해야 좋을 지를 고민하고 있었던 차였다. 그래서 민비는 손탁을 만 나본 후 마음에 들어 공사 부인이 아닌 개인 자격의

손탁에게 이러한 외국인 접대에 관한 일을 맡겨볼 생각 이었다. 그래서 손탁은 수시로 궁중에 드나들 면서 민비에게 서양의 역사, 풍습, 습관이며 간단한 인사, 회화 등 또한 음악, 그림, 서양 요리에 이르기 까지 심지어는 민비의 화장술까지 신경을 쓰며 민 비의 향수까지도 조달하여 받쳤다. 그뿐 아니라 창 덕궁 안의 생활양식도 손탁에 의해서 차츰 서양식 으로 바꾸어져 나갔다. 창덕궁 안에 개화바람이 불 어 닥친 것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호텔인 손탁호텔. 이 손탁호텔에서 정동구락부의 모임을 가졌다.

창덕궁 안에 전기가 들어오게 되자 궁중의 생활양 식도 이에 따라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는데 왕과 왕 비가 거처하는 전각의 커튼을 비롯해서 실내장식과 가구, 침대에 이르기 까지 손탁의 감독으로 새로이 바꾸어 졌다. 고종과 민비에게 서양요리를 제공한 것도, 커피 마시는 것을 알게 한 것도 모두 손탁에 의해 이루어 졌다. 그리하여 손탁이 민비의 총애를 받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얼마 후에 손탁은 고종과 민비로부터 정동 29번지에 있는 왕실 소유 의 대지 1백84평의 한옥 한 채를 하사 받았다. 러시 아 공사관 바로 인접해 있는 땅이다. 손탁은 고종 에게서 하사 받은 땅에 먼저 있던 집을 헐고 그 자 리에 2층짜리 양옥집을 짓고 자신의 이름을 따서 “ 손탁호텔”이란 간판을 내 걸었다. 2층은 왕실의 귀빈을 위한 객실이 있고 아래층에는 보통 객실과 식당, 회의실 등을 마련했는데 여기서 신사들에게 맛 좋은 커피를 끓여냈다는 것이 바로 우리나라 다방의 효시가 되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훨씬 나중의 일이지만 1905년에 을사조약을 체결할 때 일본으로부터 이등박문이 서울에서 묵었던 곳이 바로 손탁호텔이다. 당시만 해도 서울 장안에서 외 국 귀빈이 머물만한 곳은 손탁호텔밖에 없었다. 일 본이 청국과의 전쟁을 일으킨 1894년경부터 이 손 탁호텔에는 조선에 머물며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

던 다수의 서구 외교관들과 선교사 그리고 전도 유 망한 조선인 유지들이 모여 일종의 친목단체인 소 위 “정동구락부”라고 불리는 모임을 만들었다. 당시 조선인 회원 중 몇몇을 소개하면 민영환, 이상 재, 이완용, 이채연, 이범진, 등과 중국 상해와 미국 에서 공부를 마치고 바로 귀국한 윤치호를 들 수 잇 고 서재필은 1896년 1월에 귀국 후 가입하였다. 그 리고 미국공사, 프랑스공사, 언더우드, 아펜젤러 등 의 선교사들도 가입하고 있었다. 당시 정동은 각국 의 공사관이 집결된 외교거리였는데 반대세력들은 정동구락부를 일컬어 구미파 혹은 영어파라고 불렀 지만 정치보다는 사회단체에 가까웠다. 비록 회원 들이 조선에서 일본의 행위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으나 이 단체가 공개적으로 정치활동을 전개한 기록은 없다. 그러나 조선의 고관들과 조선에 와 있 는 외교관들이 친분을 두텁게 하는 데는 큰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정동구락부의 특징은 회원 가운데 일본 사람이 한 사람도 끼어있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일 본이 청일전쟁에서 승리하자 조선을 오만불손하게 마치 속국 다루듯 대하자 손탁호텔을 근거지로 하 고 있던 정동구락부의 분위기는 자연히 일본을 배 척하는 쪽으로 기울어졌다. 더구나 을미사변으로 민비가 일본인들에 의해서 시해되자 정동구락부에 모인 인사들이 손탁을 비롯해서 일본을 규탄했다. 한편 민비가 시해된 후 고종은 항상 신변의 불안을 느끼고 있던 차 친러파인 이범진 등과 러시아 공사 웨벨의 협력으로 아관파천이 이루어진 것도 이 정 동의 손탁호텔에서 謀議한 결과이다. 그 후로(아관파천) 약 12개월 동안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 안에서 정동구락부 출신의 친러파세력의 자 문을 받아가며 국정을 운영하였다. 일본 대신 러시 아의 입김은 더 커지고 러시아를 비롯한 구미 열강 에게 우리나라의 중요한 경제적 이권 등이 그들의 손에 넘어갔으며 나라의 독립은 침해되고 크게 위 태롭게 되었다. 이러한 국제열강의 이권 침탈과 식민지 예속화의 위협이 증대하자 나라의 독립을 굳게 지키고 내정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갑신정변 이후 미국으로 망 명했다가 귀국하여 독립신문을 발간 함으로서 민중 계몽에 나서고 있던 서재필을 중심으로 정동구락 부의 많은 멤버들이 참여하여 역사적인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인 사회정치단체인 “독립협회”를 1896년 7월2일에 창립하기에 이른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보스턴국제교회

보스턴의 새벽을 주님과 함께.....

o 주일 대 예배: 오전9시 (영어부) 오전 10시 (유치부 및 초중고부) 오전 10시 (새벽예배) 월-토 오전6시 / (수요예배) 오후6시 o 전도.선교연수회: 매주 수요일 7시 30분 o 성경 및 영어공부: 매주 토요일 오후4시-9시 o 홈처치: 매월 1회, 목자들 가정에서 o 빈민지원 프로그램: 홈리스 및 병약자들을 위한 구제 프로그램 운영

보스턴국제교회 Boston International Church 874 Beacon Street, Boston, MA 02215

T. 774-279-7349 bichurch1@gmail.com http://blog.daum.net/bichurch


교육

한인회보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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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조급해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짜라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SAT 몇 점이나 올라갈 수 있나?”이다. 학생이 정말로 열심히 SAT 공부했다면 많게는 SAT 600점 적어도 200 - 300점 정도 향상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많은 학생이 몇 년간 거의 같은 SAT 점수대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기에 보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럼 여 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는 십대 성향이 맞물려 있다. 이것 을 되짚어 보면 답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인 전략을 세워 계획된 시간 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다. 더욱 중요한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 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 칙적으로 연결이 되어야 한다. ‘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겨 서, 내일 많이 하자’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SAT를 공 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안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다면 그 동안 학생의 학습태도가 어떠 했는지 파악이 될 것이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에게 이와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SAT성적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은 예전 학 습태도를 버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1.SAT

Critical Reading

학생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SAT 점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 목이다. 어떤 방법이 효율적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 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단어를 모두 암기한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을 사용하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SAT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기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 축시키고 보다 효율적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SAT 650점 이상의 학생은 틀 린 문제를 가지고 ‘왜 이건 답이 될 수가 없나’ 연구하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SAT 700점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

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은 학생들이 SAT 700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어암기 시 “To Kill a Mockingbird” “Jane Eyre”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 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가장 좋았던 책으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 이나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몇 번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SAT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SAT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 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가 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트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리하 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개 이상 맞아야 SAT 700점을 넘 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3. SAT Math 어렵지 않은 SAT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 않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 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SAT 문제의 컨셉을 정리한 뒤 SAT 오답노트를 사용하여 어디에서 실수가 잦은지 알고 어 려운 문제들의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 SAT 학원의 학생 중 SAT MATH 800점 만점을 받은 학생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간 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렀더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SAT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나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SAT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 [출처] 고우해커스 * 본 글은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을 발췌하여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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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Anna Jung

내집마련 가이드

(MA 공인중개사)

주택구입+ 추가 비용 무시마세요 주택구입 때 구매 가격과 별도 로 지불되는 금액 중 감정평가 비용이 있습니다. 대개 바이어 가 지불하는 이 비용은 약 400 달러선으로 구입하려는 주택의 적정 시세를 전문가를 통해 확 인하는 절차입니다. 홈 인스펙 션도 주택구입 때 반드시 거쳐 야 하는 절차로 비용은 주택의 크기와 점검 항목에 따라 다르 지만 대략 300~400달러 선 입 니다.

입니다. 재산세의 경우 카운티별로 큰 차이가 있지만 대개 과세대상 감정가의 약 1% 전후를 재산세액으로 볼 수 있습니다.관할 카운티의 사정관 웹사이트 에서 정확한 재산세액을 확인할 수 있고 융자 계좌에 포함시키면 월별로 납부 할 수 있습니다.. ◇ HOA 비용 콘도나 타운하우스를 구입하게 되면 홈오너스 어소시에이션(HOA) 비용을 매 달 납부하게 됩니다. 일종 단지 관리비와 같은 비용으로 단지 내 조경시설, 공 원, 수영장, 체육시설 등 부대시설을 관리하는데 사용되는 비용 입니다. 최근 주택경기 침체 탓에 적자를 겪고 있는 어소시에이션도 늘어 HOA 비용이 상 승하는 추세 입니다. 일반적으로 콘도나 타운하우스의 경우 HOA 비용이 이 미 대부분 200달러대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들 주택 소유주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 입니다. ◇ 기타 비용

재산세•수리비 등도 만만찮아 ◇ 이사 비용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후에는 아무리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가더라도 이사비 용이 반드시 발생하게 마련 입니다. 만약 타주 등 장거리 이사를 해야 한다면 주택구입에 따르는 이사 비용을 무시할 수 없게 됩니다. 장거리 이사가 아니더 라도 이사 전문 업체를 이용하게 되면 이사비용이 1,000달러를 넘게 되는 것 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닙니다.

▶ 유틸리티 비용: 주택을 소유하게 되면 사용하는 모든 유틸리티 비용 부담 은 주택 소유주의 몫이 됩니다. 아파트 렌트 때에는 일부 경우 유틸리티 비용 이 렌트비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던 비용 입니다. 또 아파 트 테넌트가 유틸리티 비용을 납부하더라도 아파트에 적용되는 요율이 단독주 택에 비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계약기간에 셀러에게 각종 유틸리티 고지서를 요청해 검토해 보는 것도 향후 주택 관련 비용을 점검하는 좋은 방법 입니다.

따라서 주택 구입 전 이사계획을 잘 세워 관련 비용을 절약 하도록하세요. 만 약 회사에서 전근 발령을 받아 이사를 하게 되는 경우라면 회사 측에 이사비 보조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 보세요. 만약 새 직장 근처로 옮기기 위해 50마일 이상 이사를 했다면 이사 비용에 대해 세금공제 혜택의 자격이 있으니 세무 전 문가와 상의하세요. 공제대상 비용은 차량으로 이사했을 경우 개스비, 포장 및 운반비, 창고비, 숙박비 등입니다.

▶ 관리 및 수리비: 주택을 소유하게 되면 관리 역시 소유주의 몫 입니다.정원 을 가꾸는 일부터 각종 자질구레한 수리까지 떠 맡아야 합니다.임대 때에는 고 장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건물주에게 연락을 했지만 주택을 소유한 후에는 직 접 수리해야 하는데 항상 비용이 뒤따르게 마련 입니다.가계부에 여유가 있다 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고장에 대비해 수리비를 항상 따로 마련해 두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재산세 및 모기지 보험료

주택 구입 때 집값 외에 드는 부대 비용도 계산해야 나중에 자금이 모자라 당 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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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인회보

The Essence of Leadership Nixon to Clinton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지은이: 데이비드 걸겐 (David Gergen) 출판사: Simon & Schuster 출판연도: October 30, 2001 ISBN: 978-0743203227

닉슨 정부의 연설팀의 말단 직원에서부터 시작해 클린턴 정권의 고 위직까지 수십년을 백악관에서 보낸 데이비드 걸겐 (David Gergen) 의 책 Eyewitness to Power은 그가 모셨던 역대 대통령들을 흥미롭 고 공평하게 평가한다. 예일대를 갓 졸업하고 닉슨 정부의 최말단 연설문 작가로 취직한 걸겐은 뛰어난 작문실력을 발휘하며 대통령 과 고위관리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언론계에도 몸을 담았던 그 는 닉슨 이후의 대통령들이 난관에 처했을때 그리고 야심찬 새 정부 를 꾸려나갈 때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그가 함께 일한 대통령들은 리차드 닉슨 (Richard M. Nixon), 제라드 포드 (Gerald Ford), 로널드 레이건 (Ronald Reagan), 그리고 빌 클린턴 (Bill Clinton)으로, 걸겐은 대통령들의 인품, 성격, 장단점, 그리고 실패 와 성공의 이유를 설명한다. 대통령들 중에서도 걸겐이 가장 흥미롭 다고 여기는 인물은 로널드 레이건. 미국 보수주의 바람이 불며 대 통령에 당선된 레이건은 엄청난 보수주의자라는 것 외에도 전직 영 화배우라는 독특한 경력을 가진 인물이다. 걸겐은 레이건의 헐리우 드 경험은 그를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적인 연설가로 성장하는데 도 움을 주었으며, 윌슨이나 클린턴처럼 끝내주는 학벌을 가진것도 아니나 결단력있는 태 도로 많은 일을 해낸 대통령이라고 평가한다. 닉슨과 같은 권력에 대한 집착도 없고, 클린턴처럼 약지도 않은 레이건은 연륜에서 나오는 여유로움, 관대함과 침착함으로 대 중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었고 심지어 악명높은 워싱턴 언론까지 수용해낼 수 있었다. 영화배우로서 레이건이 늘 속이 넓고 자상하나 실속있는 인물을 연기해온 것 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레이건도 포용력과 재치, 결단력을 동시에 지닌 꽤 “쿨”한 대 통령이었다고 걸겐은 평가한다. 혼자 볼링을 치며 고독을 즐기는 닉슨, 주말마다 아내를 위해 머핀을 굽는 포드, 영화 The Sound of Music을 즐겨보는 레이건, 그리고 걸겐의 가족과 함께 르네상스 클럽 (Renaissance Club)의 회원이었던 클린턴의 알지못했던 일화들은 조금 지루할 수도 있는 정치인의 회고록이자 분석물에 재미를 더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공화당원인 걸겐은 민주당 출신 대통령 클린턴에게 유난히 좋지 않 은 평가를 내렸다는 점이다. 권력에 대한 병적 집착으로 위법행위까지 하며 국민을 속 인 닉슨보다 더 모자라고 분별력없는 젊은 대통령으로 클린턴을 평가했다는 점은 조금 부당하지 않았나 싶다. 비록 거의 10년전에 쓰여졌으나 리더쉽에 대한 훌륭한 분석과 평가인 Eyewitness to Power은 미국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책이 다. 딱딱할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의외로 재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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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유진의

Best Seller

From a low-level member of Nixon’s speech writing team to a high-ranking official of the Clinton administration, David Gergen talks about the presidents he served during his several years in White House in his book, Eyewitness to Power. Fresh out from Yale College, Gergen gets a job as a young speech writer at the bottom of the Nixon bureaucracy -- soon recognized by many with his superb talents with words. Also with a career at the press, Gergen is recruited by presidents in trouble and in a fresh new start of their ambitious agendas as the “terminator.” The presidents he has served are Richard M. Nixon, Gerald Ford, Ronald Reagan, and Bill Clinton; with these four (maybe and a half if included George H.W. Bush as a presidential candidate) presidents, Gergen analyzes and describes their persona, characters, values, strengths and weaknesses effectively and interestingly. Among the presidents, he goes more into depth with Ronald Reagan, his favorite, the ultra-conservative elected with the strong gusts of the new right movement in America. Besides being a down-to-heart conservative, Reagan is also unique that he had a career as an actor. Gergen credits his career in Hollywood as the foundation of his charismatic, charming oratory skills and values his relaxed, generous, and decisive personality from old age -- incomparable to Wilson or Clinton’s awesome academic records -- in creating an effective strong administration. Minus Nixon’s obsession to power and Clinton’s manipulative personality but plus the love for core American values, tradition, and fun, Reagan was able to carry out his agenda with high rate of popular support and even embrace the hostile Washington media. As an actor, Reagan played a guy with a big heart and a flexible mind with a hint of practicality; just like his acts, he, at the position of authority, was a “cool” president with a big heart, wit, and audacity. Nixon enjoying a time of isolation while bowling, Ford backing English muffins for his wife every weekend, Reagan watching The Sound of Music (his favorite movie), and Cliton attending the Renaissance Club meeting with Gergen: the unknown behind stories of each president are like refreshments to (stereotypically) tedious memoir and analysis of a politician. Although good enough as it is, Eyewitness of Power falls a bit short on the analysis of Clinton - with its overly skeptical views on Clinton and his administration, which is quite assumable based on the fact that Gergen himself is a Republican while Clinton a Democrat. Making Clinton sound dumber and more reckless than Nixon, the president with a gross obsession of authority that he violated laws and trusts of the nation and the people, is very unfair on Clinton’s account. Eyewitness of Power is written almost ten years ago; however, it is an excellent evaluation on past leaderships and is very helpful book for students studying U.S. History or political science. Much contrary to the expected dryness, Eyewitness of Power is fun and witty.

2010 년 보스톤 소망 교회 한국 음식 바자회 보스톤 소망 교회에서 음식 바자회를 준비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있으시길 바랍니다. 김치 품평회에서 1등을 하신 김치 박사 남점자 성도님께서 직접 만드신 명품 김치를 주문 판매합니다. 또한 비빔밥, 돈까스, 잡채, 묵 … 등등의 맛난 음식과 밑반찬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습니다. 맛있는 한국 음식 바자회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주최 : 보스톤 소망 교회 장소: 6 Eddy St. Waltham, MA 02453 시간: 2010년 10월 16일 오전 10시-저녁 7시 까지 전화 문의: 781 647 0190

오시는 길

음식 메뉴: - 배추 김치, 깍두기 김치, 밑반찬, 돈까스, 잡채, 묵 등 * 김치는 주문 판매합니다 (예약 주문: 781 .647 .0190) - 점심 메뉴: 김밥, 만두 떡볶기, 호떡, 음료수, 커피 판매 - 저녁 메뉴: 비빔밥, 미소숲 판매

“2010년 10월 16일(토요일)”보스톤 소망 교회에서 사랑을 함께 나누어요.....

문의 : 781. 647. 0190

6 Eddy st., Waltham, MA 0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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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6일 수요일

YeonA Essay Essay Yunah

글, 김연아

칼럼

한인회보

한모퉁이

천국과 지옥을 오고 간 여행 (2) - 파리는 어지러웠다

워낙 지리와 세계사에 문외한인 나는 이번 여행 을 통하지 않았더라면 여전히 세상의 깊이를 모르 는 체 빈약하게 살고 있을 거란 생각을 한다. 나는 보스톤에서 대서양을 끼고 마주보는 곳이 포르투 갈과 스페인 접경지란 사실을 몰랐다. 경도상 보스 톤보다 북쪽에 위치한 파리의 8월이 그토록 서늘할 줄 몰랐다. 특정 치즈를 보글보글 끓이면 쓰레기냄 새가 나는 줄 몰랐고 사치의 상징인 샹제리제 거리 에 그렇게나 고개숙인 집시들이 바글거릴 줄 상상 도 못했다. 집시라하면 방랑예술인 쯤으로 알고 있 던 내게 그들이 내민 손은 또다른 컬쳐쇼크였다. 그 랬다, 파리는 상상 속의 화려함보다 지극한 현실을 품은 도시였다. 적어도 내게는… 이대 앞을 연상시키는 좁다란 골목. 울퉁불퉁한 보도블럭, 옷 가게며 선물 가게, 치즈범벅 샌드위치 가게 사이를 정신을 차리고 걷기란 쉽지 않은 일이 었다. 그 곳은 몽마르뜨 언덕으로 통하는 골목길. 오가는 사람들과 부딪지 않기위해 요리조리 홉스코 치를 하다보면 어느새 큰 길 어귀에 들어선다. 골목 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마지막 한걸음을 내딛는 순 간, 나는 너무도 이상한 기분에 사로잡혔다. 아귀다 툼같은 골목에서 겨우 빠져나오는가 했는데 별안간 눈 앞에 별천지가 펼쳐졌기 때문이다. 두 곳 사이 의 연결점이 없어서 두 풍경의 이질감이 그보다 극 적일 수 없었다. 언덕에 펼쳐진 초록잔디, 그 양 옆 으로 무수한 계단이 하늘에 떠있는 것같은 성당까 지 이어지고, 중간에 있는 너른 계단턱은 궁전 발코 니처럼 웅장하고 멋스러웠다. 언덕 잔디에 누운 사 람들이 너무 평온해보여 천상의 이방인같다는 착각

이 들어서일까. 자연만의 자연도 훌륭하지만 사람 이 섞인 자연이란 더할나위없이 완벽한 조화라는 생각이 들었다.(천국을 보다)

철조 게이트 안으로 들어서면 몽마르뜨 성당으로 오를 수 있는 나선형 계단이 나온다. 좁은 계단을 밟 다보면 마치 천국을 오르 듯 황홀한 기분을 느낄 것 이다. 그러다가 그들과 맞딱뜨리게 될 것이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당신도... 그들은 종이와 볼펜을 들 이대면서 현란하게 ‘우리는 벙어리입니다. 우리를 위해 사인해 주십시요’ 라는 손짓을 한다. 종이의 내용을 살펴볼 겨를도 없이 그냥 무작정 볼펜을 쥐 어준다. 진정서나 탄원서라 여기면서 이름과 몇가 지 정보를 적어주는 댓가로 그들의 삶이 나아진다 면 기꺼이 해 줄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적다보 니 기부란이 있었다. 그때서야, 아! 돈을 달라는 소 리구나,라고 알아차렸다. 그렇다면 왜 나의 신상정

보가 필요했단 말인가! 나는 조금 속은 기분으로 2 유로짜리 동전을 건넸다. 그런데 그들은 상단에 적 힌 금액을 가리키며 동전을 받지 않았다. 다른 이들 의 기부금 최소액은 10유로였던 것이다(사실 믿을 순 없었다). 이런 식의 강탈기부는 온당치 않다는 생각에 no,라고 말하자 아주 무례하게 동전을 빼앗 듯 가로채고 나에게서 등을 돌렸다. 세상에… 이런 강짜를 보겠나! 그리고 무슨 인연인지 돌아오는 날 공항에서, 나에게서 동전을 가져 간 그 여자를 또 보 았다. 여행가방을 든 서양남자에게 다가가 사인을 요구하고 사인을 마치자 다시 돈을 달라고 붙들었 다. 하지만 남자는 그냥 가버렸다.(지옥을 보다) 알고보니 그들은 집시였다. 이후로도 우리는 수많 은 집시들을 파리의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오! 샹제리제~ 라는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걸었던 샹제리제 거리. 파리하면 패션과 쇼핑을 연상하게 되고 그건 샹제리제와 통한다. 루이비통, 베르사체, 알마니… 온갖 명품가게가 즐비한 곳이지만 챠도르 를 쓰고 길바닥에 앉아 고개를 숙인 채 바구니를 물 끄러미 응시하고 있거나 ‘집으로 돌아가게 도와주 세요. 엄마가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영어로 적 힌 종이를 보이며 동정을 구하는 젊은 여인들이 너 무 수두룩했다. 큰 쇼핑가방에 몇 천불을 호가하는 물건을 사들고 나오는 화사한 여인들이 있어서 그 집시 여인들의 모습이 더욱 심상하게 보이지 않았 다. 세상의 빛과 그늘이 진탕하게 섞인 곳에서 나는 한꺼번에 천국도 보고 지옥도 보느라 어지러웠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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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

한인회보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기술 혁명!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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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모 치맛바람 헤리콥터형 부모 극성

월스트리트 주최 과학발명대회 수상작 공상과학영화나 첩보영화를 보면 많은 신기한 기술들을 만날 수 있다. 예전에는 우리와는 거리 가 멀다고 생각만하고 그 기술들을 동경만 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영화에서 본 기술은 얼마 안 가서 우리생활에 어느새 들어와 있다. 과학기술 발전의 가속화는 과학도의 마음을 들뜨 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소유욕을 증가시킴으로써 지구 사회 전체의 열기를 뜨겁게 한다. 10년이 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은 이젠 옛말, 이제는 해마다 강산이 바뀐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이토록 짧 은 시간에 우리에게 급속도로 다가오는 변화, 소비자로써 어떻게 감당해야 할 것인가? 축복으로 받아들여야 할 지 아니면 그 반대로 받아들여야 할지… 이번에 월스트리트 주최로 열린 과학발명 대회에서 수상한 몇 가지 상품을 살펴보면서 앞으로의 미래사회에 대하여 상상을 해보자… 유전병 추적기술: 실리콘벨리에 있는 카운실 이라는 회사 에서는 가장 저렴한 비용 을 들여서 실 험 대상자가 지니고 있는 유전병을 발 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하였다. 이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자녀들에게 전달될 유전병을 미리 막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 다. 이 신기술을 약 350 달러만 가지고도 타액 을 이용하여 유전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이 기술은 몇몇 병원에서 지난 10월 부 터 사용되고 있다고 전한다.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 지역병원에 가서 유전자 검 사 킷트를 받아서, 타액을 튜브에 넣는다. 그리 고 킷트안에 들어있는 봉투에 넣어서 카운실사 의 실험실에 보내면 인터넷으로 2-3주 후에 결 과를 받을 수 있다. 유연한 스크린:

대만의 ITRI라는 회사에서 내놓은 종이 한 장 정도로 스크린을 얇게 만들었는데, 이는 유리 스크린에 비하여 훨씬 가벼우면서도 필름의 유 연성을 지니고 있다. 이 회사에서는 예전에 이 미 유연성을 지닌 스피커를 만들었던 회사로써

아직까지는 상용화에 성공을 시키지는 못하였 지만, 상용화 할 수 있는 분야가 생기면 사회 적 파장을 일으킬 만한 기술이 되지 않을까 기 대해본다. 저절로 초점이 조절되는 안경:

미국에서 자녀가 좋은 대학에 입학하길 바라며 입학 원서는 물 론 자기소개서까지 대신 써주는 등 자녀 주변을 맴돌며 과잉보 호하는 ‘헬리콥터 부모’가 늘고 있어 대학의 학생 선발 과정 에서 새로운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어느 날 전화기 뒷면의 시리얼 번호가 안보이기 시작했다. 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상실감. 아주 많이 컸다. 괜시리 전화기 회사를 비난했다. “ 왜 이렇게 글씨를 작게 만든 거야?” 비난을 할 때만 해도 내 자신에게 노안이 왔다는 것을 느 끼지 못했다. 그런 일이 자주 있고 나서야, 병 원을 찾았고, 나이가 들어 늙어가고 있다는 것 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신문을 볼 때, 컴 퓨터를 볼 때, 책을 볼 때, 식당에 가서 메뉴판 을 볼 때, 교회에서 주보를 읽어볼 때, 안경 없 이는 눈을 가늘게 뜨고 보아도 잘 볼 수 없는 지 경까지 되었다. 안경한대를 가지고 얼굴을 앞 으로 했다 뒤로 했다 초점을 맞추기 위해 움직 이고 있는 모습…… 바로 나의 모습이다. 이러 한 나를 위해서 개발된 제품이 있다. 줌 포커 스 아이웨어라는 회사에서 안경을 상황에 따라 바꿔 써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돋보기 안경, 원시용, 근시용, 이중 초점 안경 등등) 개발했는 데, 그들이 내놓은 기술은 얇게 압축해서 만든 두 개의 렌즈를 조절개를 통해서 상황에 따라 안경을 사용하는 사람이 초점을 조절해서 사용 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이 기술을 상품화하 기 위해서 약 20여년간 연구개발에 힘을 써왔다 고 한다. 디자인 면에서는 아직은 뒤쳐지는 감 이 없지는 않으나, 앞으로 좀더 나은 디자인으 로 나오리라 기대가 되는 상품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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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헬리콥터 부모는 기숙사 안까지 들어가 같이 살지 않을 뿐 대학 입학처에 전화를 거는 등 사사건건 개입해 적극적인 역할 을 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매년 조금씩 증가해 왔지만 특히 3~5년 전부터 두드러지기 시작했다”고 뉴욕에 있는 호프스트 라 대학의 제시카 애즈 입학처 차장은 말했다. 버몬트주 성 미카엘 대학의 제리 플래너건 입학홍보처 차장은 헬리콥터 부모의 증가를 언제든 연결을 가능케 한 휴대전화, 페 이스북, 이메일과 같은 기술의 발전과 핵가족의 확산이라는 두 가지 원인에서 찾았다. 그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 가족 구성원 이 서로의 주위를 맴돌거나 연결되기 쉬워졌고 가족 구성원이 적어지면서 부모가 더욱 자녀에게 집중하고 자녀의 대리인 삶을 살게 된다”면서 “요즘 부모들에겐 자녀와 정신적인 탯줄을 끊 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뉴햄프셔주의 킨 주립대학의 연구에선 신입생 300명중 10% 정 도가 헬리콥터 부모를 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경력관리 업체 인 카플란이 미국의 상위 500개 대학 입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거의 400명, 즉 77%가 부모의 간섭 이 심해지고 있다고 대답했으며 61%는 이 때문에 자신들의 학 교에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회사의 저스틴 세라노 는 “많은 학교들이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적인 조치들을 내 놓고 있다”면서 부모용 토론단, 교내시찰, 세미나, 웹사이트와 뉴스레터 등을 예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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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환절기 면역력 높여주는 한방차 5가지

한인회보

김진홍 목사의 아침 묵상

정도를 넣기도 한다.

평강에 이르는 4단계 ①

▽산수유차

아침저녁과 한낮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 는 환절기라 감기나 호흡기 환자가 늘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데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는 건조해지기 쉽 다. 이럴 때는 따뜻하고 향기 좋은 한방차로 건 강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의학 교수 들은 “차가운 공기가 감도는 요즘에 마시는 한 방차는 몸의 기운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여주 며 머리를 맑게 하는 데 좋다”며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 다”고 말한다. ▽솔잎차 솔잎차는 뇌와 근육이 피로하거나 몸의 저항 력이 낮아졌을 때 효과 있다. 솔잎에는 무기질 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좋고, 비타민A, C, 칼 슘, 인, 당질도 많이 들 어있다. 솔잎에 들어있는 옥실팔타민산은 젊음 을 유지시켜주는 작용을 하며 그 결과 백발이 나는 것을 방지하고, 피부가 고와지며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 등 성인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만드는 방법= 깨끗한 솔잎 300g을 60℃ 끓는 물 에 10시간 동안 우려낸다. 솔잎은 체에 거르고 솔잎을 우린 물에 흑설탕을 넣고 잣을 띄워 적 당량씩 자주 마신다. ▽감잎차 감잎에는 비타민C가 풍 부하며 이는 열에도 잘 파괴되지 않는다. 비타 민 C는 감기와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에 유 익한 영양소이다. 예부 터 비타민 C 섭취원으로 감잎차를 많이 이용해 왔다. 동맥경화증, 고혈압, 노인의 변비에 효과 가 좋으며 몸의 저항력이 낮거나 근육이 피로할 때 마시면 면역력 강화 효과도 있다. 만드는 방법= 감나무 잎 35g을 끓는 물에 넣고 15분 정도 우려낸 후 마신다. 마실 때 매실주를 한 방울 넣거나 유자청 한쪽이나 설탕 한 스푼

가을에 열리는 빨간 산수 유에는 유기산, 비타민 등 이 풍부하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산수유 열매는 당 뇨병 고혈압 관절염 신장 계통에 좋고 정신 진정효 과가 있다. 산수유의 가장 큰 약리작용은 허약 한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것. 어린이의 야뇨증, 노인의 요실금 증상 완화에 좋다. 만드는 방법= 산수유차는 씨를 제거하고 햇볕 에 말린 산수유 열매 150g을 물에 넣고 약한 불 로 1시간 정도 달여서 꿀을 섞어 마신다. 말린 산수유를 가루로 만든 다음 따뜻한 물에 타서 마셔도 좋다. ▽들깨차 들깨에는 비타민E와 F 가 풍부하고 식물성기름 성분이 많기 때문에 건조 한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등 피부 관리에 좋다. 지 방 단백질 탄수화물이 풍 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도 좋다. 동의보감에는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다. 맛 은 시고 기(氣)를 내려주며 간(肝)을 보한다. 들 깨로 죽을 끓여 먹으면 기운을 돋워주고 몸을 아름답게 가꾸어준다”고 쓰여 있다. 만드는 방법= 들깨를 팬에 살짝 볶은 다음 물 에 넣고 끓여서 차로 만들어 마시면 된다. 볶은 들깨를 가루 낸 다음 뜨거운 물에 꿀과 함께 타 서 마시는 방법도 있다. 물대신 우유를 사용해 도 좋다. ▽표고버섯차 표고버섯에는 칼슘 비타 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 어있어 기침, 가래에 좋 으며 성인병 예방은 물론 항암효과도 있다. 기미 같은 색소 침착을 막아주 는 역할도 한다. 표고버섯의 멜라닌 색소는 뇌 중심부에 작용하여 자율신경을 안정시켜 주고 질병을 예방한다. 생 표고버섯은 비타민 B와D 가 풍부하고 건 표고버섯은 비타민 D가 풍부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만드는 방법= 말린 표고버섯 5개(하루분)를 찬 물에 가볍게 헹군 뒤 물에 담가 4~5시간 정도 불린다. 불린 표고버섯을 물에 넣고 끓이다가 약한 불에서 20~30분 동안 더 끓인 후 꿀이나 설탕을 첨가해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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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평강을 누리며 사는 삶이 신앙생활의 요체이 다. 그러나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살기를 원하면 서도 실제 생활에서는 그렇지를 못한 데에 문제가 있다. 크 리스천들이 우여곡절을 거쳐 진정한 평강을 누리며 살게 됨 에는 4단계를 거친다. 처음 은혜를 받게 되면 기쁨이 넘치 고 감격에 넘쳐 하나님의 은총을 찬양케 된다. 그러나 문제는 그런 기쁨과 감격이 오래도록 지속되지를 못 하고 흔들리게 된다는 점이다. 세월 속에서 시련이 닥치고 갈등이 일어나게 되면서 받았던 은혜가 뿌리체 흔들리게 된 다. 그런 시기에 영적으로 올바르게 대처하지를 못하면 신 앙생활 전체에 실패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기독교 신 앙에 처음 입신(入信)하여 예수님을 영접하였을 때의 감격 에서부터 중간에 흔들리는 기간을 거쳐 다시 충만한 은혜생 활을 누리게 되는 과정을 4단계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첫 단계는 처음 은혜 받았을 때에 감격스러워하는 단계이 다. 이는 마치 출애굽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에집트 땅 에서의 기나긴 노예생활에서 해방되어 홍해바다를 벗어난 후 기쁨에 넘쳤던 때와 비슷하다.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 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 화로우시며 말과 그 탄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여호 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출애굽 기 15장 1, 2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감격에 넘쳤듯이 우리들도 예수의 은혜로 죄의 사슬에서 벗어나 감격에 넘 치는 때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런 감격이 지속되어지지 못 한다는데에 있다.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코리아여행사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국제선/국내선 관광팩키지 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 대표 :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www.koreaboston.com www.koreatravel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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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rienttravel@yahoo.com

781-665-0004 145 Main St. Melrose, MA


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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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을 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연극, 음악, 댄스, 마술 등 여러 문화행사를 한번에 즐 길 수 있는 New England Fringe Festival, American Idol의 우승자였던 Constantine Maroulis의 Rock 콘서트, 프로 댄서들의 화려한 춤 실력을 볼 수 있 는 So You Think You Can Dance Tour 등이 있다. 전시회 부분에는 파리의 벼룩시장을 사진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놓은 Marche aux Puces, 여러 아티스트 들의 다양한 수공예품들을 볼 수 있는 2nd Craft Show Lexington, 마지막으로 현실성이 넘치는 작품들의 전시회인 The subject is Light 등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So You Think You Can Dance Tour 2010

New England Fringe Festival

이번 댄스 투어 에서는 많은 실력파 댄 서들과 그들의 화려한 춤들을 관람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다. Ade, Allison, Courtney, Dominic, and Kathryn를 포함한 여러 댄서들이 나올 것이 며 그들의 현란한 춤 솜씨와 그들만의 춤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엿 볼 수 있 을 것이다.

2010년도 NEFF(New England Fringe Festival)은 무려 4일 동안 걸쳐서 진행 되는 페스티벌이다. 이 NEFF는 New England 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 는 행사 중에 하나이다. 또한 이 페스 티벌 에서는 연극을 비롯해 뮤지컬, 코 메디, 마술, 음악 콘서트 등 다양한 문 화 행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날짜: 10월10일 일요일 오후7시 행사이다. 30분 ▶공연장소: Verizon Wireless Arena, ▶공연날짜: 10월4일 토요일 오후4시 Manchester, NH ▶공연장소: Atlantis Playmakers, ▶입장료: $46.40-$64.40 Burlington, MA ▶나이제한: 6세 이상 ▶입장료: $15 ▶대표전화: 603 863 7300 연결선 603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978 667 0550

전시회

Rock of Ages

The Subject is Light: The Henry and Sharon Martin Collection of Contemporary Realist Paintings

Henry Martin은 “같은 사진을 100 번 보고 나서도 다시 사진을 101번 째 보고 나면 항상 새로운 무언가를 본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의 아내 역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 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Martin 부부 가 모아놓은 현실성 충만한 작품들을 한 눈에 관람 할 수 있으며 비슷한 사 진이라도 전혀 다른 느낌을 줄만한 작품들도 함께 볼 수 있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일요일 오 후12시부터 5시 ▶전시회장소: Cape Cod Museum of Art, Dennis, MA ▶입장료: 성인 $8, 18세 미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2nd Craft Show Lexington

Vermont, New Hampshire, Massachusetts에서 온 24명의 아티스트들이 그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열기로 정했다. 이번 그들의 전시회에서는 그 들이 수공예로 직접 만든 유리 공예품, 도자기, 클레이 장신구, 나무 조각, 퀼 트 등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시간 이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일요일 오후2 시부터 5시까지 ▶전시회장소: Francesca Anderson Fine Art, Lexington,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862 0660

2010 NE지역 대학동창회 친선골프 모임

‘Marche aux Puces’ NE 서울대 동창회는 NE지역 대학 동창회 간 친선을 도모하고 자 오는 10월 9일(토요일) Stow Acres C.C에서 골프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NE 지역 각 대학 동창회 간 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골프 대회로 이 지역 동창회의 회원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처음 있는 화합과 친목의 행사이니 함께 모여 좋은 시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이 전시회는 파리에 있는 Marche aux Puces 벼룩시장의 전경들을 담아 놓은 사진들을 모아 연 전시회이다. 이 벼룩 시장을 찍은 사진작가인 Christopher Rauschenberg에 의하면 Marche aux Puces는 골동품 전시회 같았으며 마치 꿈에서 존재할만한 환상의 세계를 맛 본 것 같다고 덧붙였다.

American Idol의 우승자였던 Constantine Maroulis이 이번 보스턴에서 rock 콘서트를 연다. 80년대의 rock부 터 시작해서 여러 시대를 거쳐온 Rock 음악의 변화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공 연이 될 것이다. Bon Jovi, Extreme등 여러 Rock 밴드들의 명곡들도 함께 들 을 수 있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공연날짜: 10월9일 토요일 오후2시 ▶전시회장소: Griffin Museum of ▶공연장소: Colonial Theatre, Bos- Photography, Winchester, MA ton, MA ▶입장료: 성인 $7, 시니어 $3 ▶나이제한: 13세 이상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00 982 2787 ▶대표전화: 781 729 1158

일시: 10월9일(토) 오후 12시 장소: Stow Acres Country Club (South course) 참가비: $100/pp 참가신청: 이재형 사무총장 (yijh00@alum.mit.edu, 857-998-7043) 트로피와 푸짐한 상품이 .... 그리고 맛있는 점심과 저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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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6일 수요일

종교 광고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339-222-4074 / 781-647-0190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초대교회의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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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 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여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성요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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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9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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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한인회보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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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권력 세습과 한반도 언론인 정연주 칼럼

언론인 정연주

북한에서 3대에 걸친 권 력 세습이 현 실로 다가오 고 있다. <한 겨레> 워싱턴 특파원 시절, 김일성 주석 사망 이후 김 정일 당비서 가 새 지도자 가 된 것과 관 련하여 북한

관리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그때 ‘세습’이란 표현을 쓰자 그들은 화를 내 면서 그렇지 않음을 강조했다. 김정일 당비서가 오랜 기간 지도자 수업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탁월한 능 력을 보였기에 새 지도자가 된 것이지, 김일성 주석 의 아들이라는 사실만으로 새 지도자가 된 것은 아 니라고 강조했다. ‘20대 청년 김정은’이 어느 날 홀연히 ‘대장’이 되고, 노동당의 핵심 간부가 되 는 최근 사태에 대해 그들은 어떤 논리를 펼지 참 궁 금해진다. 북한 인민들 처지가 너무 가슴 아프다. 20대 청년 에게 권력을 넘겨주는 준비를 할 게 아니라, 최소한

집단 지도체제 등 ‘왕조적 세습’이 아닌 새 지도체 제를 준비하면서, 인민의 정치적•시민적 자유와 권 리를 확대하고, 경제적 삶도 제대로 보장하는 그런 과정으로 가야 할 때가 아닌가. 20대 청년에게 권력 세습을 하기 위해서는 인민의 삶보다는 권력의 안정 화에 에너지를 집중하게 될 터인데, 이로 인한 대가 와 고통은 인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게다가 지 금 시대, 그런 종류의 권력 유지는 늘 불안하기 마련 이다.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가 득하니, 북녘 땅은 물론이려니와 한반도 전체가 불안 할 수밖에 없다. 이런 때일수록 절실한 과제는 한반도를 안정적으 로 관리하는 일이다. 이명박 정권 이후 취해온 강경 일변도의 대북 정책은 이미 그 바닥이 다 드러났듯이 한반도의 안정적 관리에 치명상을 입혀 왔다. 남북 사이 신뢰도 모두 무너지고, 더욱이 일방적 대미 종 속과 편향으로 중국•러시아와의 관계까지 악화됨으 로써 한반도가 이들 강대국의 각축장이 되어버렸다. 지금 남북관계도 그렇고, 한반도 주변의 정세는 새로 운 냉전시대로 접어든 듯 각축과 대결, 분쟁과 긴장 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과 일본 사이 영토 분쟁도 심상치 않고, 중국과 미국 사이 환율과 자원을 둘러 싼 긴장감도 예삿일이 아니다. 이런 신냉전 구조 속에서 북쪽은 북쪽대로 권력 세습 문제로 옹색한 처지가 되면서 중국에 매달리고 있다. 남쪽은 남쪽대로 대미 일방주의와 대책 없는

대북 강경책으로 스스로 출구를 닫아 왔다. 남과 북 이 모두 주도적으로 한반도 문제를 풀 수 없는 처지 가 되고 말았다. 이렇게 앞뒤가 꽉 막힌 상황에서도 한반도의 안 정적 관리와 남북 사이 최소한의 신뢰와 대화 통로를 열어 놓기 위해서는 인도적 지원의 길을 터서 이를 이어가는 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인도주의는 냉전 대결도 뛰어넘을 수 있고, 정치적 대결로 인한 긴장 도 누그러뜨릴 수 있다. 특히 올해 태풍과 홍수로 인 해 북한의 식량 사정은 더욱 절박해졌다. 오죽했으면 북쪽이 남쪽에다 식량지원 요청을 했을까. 그런데 이 에 대한 이명박 정권의 대응은 참으로 옹졸했다. 냉전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던 80년대 초, 소 련을 ‘악의 제국’이라 불렀던 강경 반공주의자 로 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도 “굶주림은 정치를 모 른다”며, 대기근에 시달리던, 당시 소련의 위성국인 에티오피아에 대해 대규모 인도적 식량지원을 했다. 남쪽에는 쌀이 너무 많아 엄청난 저장비용이 들어가 는 이런 상황에서, 남쪽 농민에게도 좋고, 굶주림으 로 고통 받는 북녘 동포를 도와줄 수 있는 이런 윈윈 의 일에 대해서조차도 제대로 된 비전도,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눈도,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없는 것 같다. 소망교회에서 이웃 사랑 을 어떻게 배웠는지 모르겠다. (출처 : 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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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 초청 원어민 영어교사 모집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고등학교의 영어공교육 강화와 국제사회 인재양성을 도모하고자, 영어권 재외동포를 포함한 젊은이를 초청하여 영 어를 가르치며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영어교사 프로그램을 아래와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부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 지원 자격  

■ 지원 자격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자 ※ 재외동포의 경우, 영주권자도 지원 가능 영어권 국가의 4년제 정규 대학에서 2년 이상 수료한 재학(졸업)생 또는 전문대 졸업(예정)자 ※ 재외동포의 경우 (전문)대학 1,2학년생도 지원 가능

■ 계약기간 : 6개월 또는 1년(선택) 

2011.2월~2011.7월 또는 2011.2월~2012.1월

장학금(봉사활동비) 지급 : 매월 150만원 왕복항공권, 숙소(원룸형태 또는 홈스테이),의료보험, 연가/병가 제공 등 주말 한국체험 프로그램(역사, 문화, 산업시설, 한국어 등) 제공

■ 지원 서류   

지원서 (자기소개서, 자기건강보고서 포함/ TaLK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작성) 수업지도안 (TaLK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받아 작성) 성적증명서, 추천서(2매), 여권사본, 범죄경력증명서(FBI Criminal Record Check), ※ 반드시 아포스티유 공증을 득한 FBI CRC만 접수

■ 지원 절차  

TaLK 홈페이지(http://www.talk.g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거주지 인근공관(주보스턴총영사관)에서 인터뷰 실시 및 지원서류 심사 후, TaLK 사무소가 최종 합격여부 결정

■ 지원 마감일 : 2010년 12월 10일 ※ 조기지원자 우선 선발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영주권)자로서 대학 이상의 학교를 졸업하고, 학사학 위 이상의 자격을 소지한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 ※ 최소 7학년부터 해당국가에서 교육을 받고, 10년 이상 체류한 자 (영주권 소유 남자교포는 병역문제로 계약 이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 것)

■ 계약 기간: 1년 

2011.2월~2012.2월, 2011. 3월~2012.3월 또는 2011.4월~2012.4월

매월180만원~270만원(근무지역, 학력, 경력, 교사자격 여부에 따라 차등지 급) 주택 제공, 초기정착금 지원(신규 고용 1회에 한정) 입,출국시 각각 정액 130만원 지원 퇴직금, 유급휴가, 근로 소득세 면제, 의료보험과 국민연금 지원 등

■ 혜택

■ 장학혜택   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EPIK(English Program In Korea)

  

■ 지원 서류

지원서 (자기소개서, 자기건강보고서 포함) * EPIK 홈페이지(http://www.epik.go.kr)에서 소정 양식 다운받아 작성  학위증 사본 또는 재학증명서 원본  최종학교 전학년 봉인 성적 증명서  추천서(2매), 여권 사본, 범죄경력증명서 (FBI Criminal Record Check) ※ 반드시 아포스티유 공증을 득한 FBI CRC만 접수 

■ 지원 절차 

거주지 인근공관(주보스턴총영사관)에서 인터뷰 실시 및 지원서류 1차 심사 후, EPIK 사무소가 최종 합격여부 결정

■ 지원 마감일: 2010년 12월 1일

주보스턴총영사관 300 Washington St. Ste 251, Newton. MA 02458 Tel. 617-641-2830 Toll Free. 866-549-1607 Fax. 1-617-641-2831 E-Mail : kcgboston@mofat.go.kr 홈페이지 : http://usa-boston.mofa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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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7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7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0년 10월 25일(월요일) 자정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7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 2010년 10월 25일 (월요일) 12시(자정)까지 투 표 일 시 : 2010년 11월 14일 (일요일) 오전 7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10,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 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 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 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 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FAX : 781-933-8855

2010년 9월 22일


한인회보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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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RELIABLE SALE WEEK

OCT. 8 (Friday) ~ OCT. 14 (Thursday)

각종 만두및 떢볶이 시식 코너가 10월 9일, 토요일 과 10월 10일, 일요일에 마련되오니 많은 고객님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해태 대풍쌀

보쌈용 돼지고기

Haitai Daipoong 20 LBS

Bossam

$18.99

농심 사발면

아씨 목포 자반 먹갈치

Nongshim Hot&Spicy/ Kimchi Bowl Noodles

Assi Salted Cutlassfish

$2.99/LB

10.5 Oz

$2.99

12Packs$9.99/Box

이씨네 손 김치만두

Cooked Kimchi flavored Vegetable Dumpling

아씨 찹쌀 고추장

Assi Hot Pepper Paste

2.86 Lbs

6.6LBS/3Kg-$8.99

$5.99

신세계 직화 짜장면 Fresh Noodle with Black Bean Sauce

22.6 Oz$4.99

이씨네 쌀 떡볶이떡

Yissine Rice Cake

1.32 Lbs /

$1.79

우동/소면 국수

Japanese Noodles Udon & Somen

1.76 Lbs /$2.99

아씨 광천김

Assi Seasoned Seaweed

Each

0.88oz x 3 packs

$2.99

해태 볶음 멸치

Haitai Dried Anchovy 1LB

$8.99

이씨네 부침/튀김가루

Tempura Batter Mix & Vegetable Pancake Mix 2.2Lbs

백세주

Korean Traditional Rice Wine Bek Se Ju (375 ml)

$1.79/Each

아씨 두유

$5.99

Assi Black Bean Soymilk

24Packs/

$9.99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617-623-9620 FAX. 617-354-5755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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