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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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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8. 2014

北 실세들의 깜짝 방문, 차분하게 남북대화 이끌어야 미주 한인들 관계 개선에 기대감 보여, 북의 진의와 의도 파악하는 일도 급선무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차 방남한 북한 권력 핵심 인사들이 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폐회식에 북한 선수단이 입장하자 일어서서 손을 흔들고 있다.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 서,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왼쪽부터). (사진 연합뉴스)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북한 최고위급 인사들이 전격 참석하면서 향후 남북 관계 개 선에 대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곳 미주 한인 들 역시 남북 화해무드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조심스레 나타 내고 있다. 특히, 북한에 가족 등 친지를 두고 온 이산가족이 나 개성공단 진출을 타진해 온

기업인들은 북측 인사들의 태 도나 대화 내용이 그 어느 때 보다 협조적이라는 데 고무된 모습이다. 뉴잉글랜드 보스턴한인회 한선우 회장은 “이번 북측 고 위급 인사의 깜짝 방문으로 경 색되었던 남북관계가 화해무 드로 전환되길 희망한다”고 말하며 “진정한 남북화합을

위해서는 연평도, 천안함, 금 강산 피격 사건 등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북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에 대한 확약 이 전제되어야 하며 우리도 대 승적 차원에서 통큰 양보를 통 해 남과 북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전 했다. 보스턴 민주평통 김성혁 회

장은 “북한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2014년 인천 아세안 게 임은 스포츠 자체도 중요하였 으나 개인적으로는 남북 관계 개선의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 대회였다. 이 염원은 민주평 통 관계자 뿐 아니라 온 국민 적인 기대였을 것이다. 다행 히 폐쇄적인 북한이 폐회식 때 황병서,최룡해,김양건 등 노련 한 실세 3인방을 전격 방문케 하여 남북 간 경색의 상황에서 변화를 가져 오게 되었다는 점 에서 크게 환영하며 이에 체제 와 사상을 넘어 북측이 금강산 민간인 피격 사건에 대한 사과 등으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통큰 남북 화해의 큰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 했다. 반면 아직은 남북 관계가 새 국면에 들어섰다고 판단하 기는 이르다는 목소리도 있다. 보스턴 한국사랑회 김우혁 위원은 “북은 방문 바로 직전 까지 박근혜 대통령과 대한민 국을 향해 온갖 비방과 독설을 퍼부어왔고 불과 며칠 전 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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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당국과 대화는 없다고 고 까지 공언한 바 있다”고 전 하며 “또한 북한의 이런 태도 변화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님 을 상기해 볼때 북측의 고위 인사가 방문했다 하여 바로 남 북관계가 개선된다는 것은 섣 부른 희망일 수 있다.”며 진 정한 남북화해를 위해서는 북 의 진의(眞意)와 의도를 파악 하는 일이 급선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북측의 깜작 방문으로 경색된 남북관계에 물꼬가 트 인것 만은 사실이다. 하지만 북한 대표단 깜짝 방문에 들떠 지속 가능하지 않은 남북 관계 개선을 서둘러 추진하기보다 는, 당장은 힘들더라도 차근차 근 남북 간의 신뢰를 회복해가 는 단계적·점진적 접근이 필 요하다. 정부는 남북 관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 더 나아가 통일에 이르기까지의 큰 구상 과 원칙 속에서 북한과의 대화 에 나서야 할것이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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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Wednesday, October. 8,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브라운 대학 한국학생회 초청 연주회 및 RI 장학기금 모금 음악회 열려...

뉴잉글랜드 한인교회협의회 가을부흥회 소식

화음보스톤 쳄버 오케스트라의 첫 연주 여행

10월 24~26일 성요한교회에서

화음보스톤 쳄버(음악감 독: 박진욱, 대표: 장수인) 는 지난 10월 5일 RI Providence 의Brown 대학에서 첫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Brown 대 학의 250주년 기념 초청음악 회로 Brown Univ. KGSA 주 최로 열렸고 또한 이 음악회 를 통해 제1회 RI 한인회 장 학기금모금 행사가 병행되었 다. 화음보스톤의 첫 연주여 행이기도 했던 이번 음악회 는 브라운 대학의 새 건물 인 Creative Art Center 의 Granoff center 에서 열렸다. 본 건축물은 세계적으로 유명 한 건축가Diller S.Renfro의 작품으로 현대적인 조형미, 실용미가 뛰어나 아름다운 쳄

버뮤직을 펼치기에 손색이 없 었다. RI 음악회를 후원한 정정욱 (13대)/이길자(25대)전 RI 한인회장은 음악적으로도 너 무 훌륭했고, 관객의 성황도 역시 너무 만족스러운 음악회 였다며 무엇보다 제1회 장학 기금조성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RI장학기금조성의 좋은 시작이 되어 기쁘고 보 람있었다고고 전한 뒤 장학금 후원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 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본 음악회를 주최한 브 라운 대학의 한인대학원 학생 회장 이승미씨 역시 아름다운 음악회를 한인학생회가 주최 할 수 있어 기뻤고 한국의 젊 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화음 보스톤쳄버의 연주가 너무 훌

륭해서 자랑스러웠다고 임원 진들과 입을 모았다. 장수인 대표는, RI에서의 첫연주에 많은 관객들이 와 주시고 기립박수를 쳐 주시며 성원해 주셔 기쁘고 감사하다 며 브라운대 학생회의 주최와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하루밤의 음악회가 아니라 RI 한인회 장학기금 의 첫 걸음이 시작된 행사로 서 큰 의미가있어 오래 기억 에 남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음 악회후에는 RI 한인회 이동문 회장이 단원들과 지휘자, 음 악회를 위해 준비부터 진행까 지 수고해 준 브라운대 학생 회 임원들에게 뒷풀이를 준비 해주어 멋진 가을 연주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올 가을에는 전주 바울교회 원팔연 목사님을 모시고 부 흥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오직 선교와 전도의 사명만으로 “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명을 받아 주체할 수 없는 하나님 나라와 선교 열정 때문에 안정적인 목회지를 떠나 일곱 명의 성도들과 허름한 전세방에서 시작했지만 기 독교대한성결교회 최초 1만 명 성도의 기적을 이루고 교단 총회장으로, 교계 지도자로 섬기고 계신 전도와 선교 열정 속에 40여년을 달려온 바울교회 원팔연 목사님을 통해 영적 부흥을 도모하게 되었습니다. 때론 가시밭의 백합화처럼, 때론 무거운 짐진 자처럼, 묵 묵히 걸어온 40여년의 진솔한 목회 이야기, 무엇보다도 주 님과 함께 살며 이 시대를 살았던 진실 된 이야기를 듣게 될 것입니다. 그분의 설교는 하나님께 감동된 순수한 젊은이 같 은 열정으로 영혼을 사랑하여 토해내듯 선포하는 말씀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 혜가 우리 심령에 촉촉이 젖어들어 척박한 이민생활에 지친 우리의 영혼을 회복하게 되는 놀라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성요한교회에서 만납시다. [뉴잉글랜드 한인교회협의회 가을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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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0월 8일 수요일

김동원 나유선 연주에 2백여 관객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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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2014 한미예술인협회 가을 음악회

보스톤한미노인회 10월 행사 안내 보스톤 한미노인회 회원 여러분 여름 잘 보내셨는지요? 다음달 부터 다시 모임을 재개하오니 회원 여러분들의 많 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보스톤노인회 (사랑방모임) 기존과 같이 매주 첫째, 셋째 수요일에 사랑방 모임을 갖 습니다. 10월 1일, 10월 15일, 11월 5일, 11월 19일 장소: 보스톤 국제선 교회 주소 57 Peters St. N Andover ,01845, 시간 10:30 ~ 2 PM 10월 단풍 놀이 행사 안내 일시: 2014년 10월 18일(토) 오전 9시-오후 5시 장소: NH 위니페사키 호수 기차 단풍 놀이 보스톤 한미 예술 협회 가 마련한 ‘2014 가을 음악 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일요일 저녁 브루 클라인 세인트 폴 에피스코팔 처치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에 는 관객 2백여명이 찾아와 바 리톤 김동원과 소프라노 나유 선 피아니스트 김초아가 준비 한 성악곡들을 감상했다. 이 날 레퍼토리는 ‘그대 의 푸른 눈 동자’와 ‘진실

한 사랑’ 등 브람스와 토스 티의 가곡에서부터 ‘그리운 금강산’ 등 정다운 우리 가 곡,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 고’ 등 오페라 아리아, 그리 고 주기도문 등 성가에 이르 기까지 우리 귀에 익숙하면서 도 실제 연주를 듣기는 쉽지 않는 주옥 같은 명곡들로 이 루어 졌다. 객석을 메운 2백여 관객들 은 한 곡 한 곡 숨죽여 감상을

했고 곡이 끝날 때마다 환호 와 박수를 쏟아 냈다. 이 날 연 주회는 지역 원로에서부터 젊 은 유학생과 주재원 가족 등 이 지역 한인 사회의 다양한 인사들이 찾아와 인사를 나누 는 친목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보스턴 한국 총영사관과 재미동포재단이 후원 했다. (KSNE)

PICNIC ,LUNCH,TRAIN 154 MAIN ST. MEREDITH, NH 03253 신청 회비: $10.00 인원 60명(선착순) 기차자리가 없어서 선착순으로 자동으로 꾾어집니다. 오전9시 성요한교회 출발-9시 30분 북부교회출발 오후 3시 산에서 출발-북부교회 오후 4시 30분 도착 성요한교회 오후 5시 도착 10월8일까지 가실분들 연락주세요, 연락처: 유영심 회장: 978-994-5490 윤철호 부회장: 978-902-8305 김인숙 총무 : 978-687-6974

단기 4347년 개천절 행사 보스턴총영사관 주최로 진행, 100여명의 내외 귀빈 참여 지난 10월 1일(수요일) 주 보스톤 총영사관(총 영사 엄성준)은 단기 4347년 개천절을 맞아 보스턴 알곤퀸 클럽에서 메사츄세츠지역 정부인사 및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한인사회 단체장 및 주요인사 들을 초청한 가운데 대한민국 개천철 기념 리셉션 행 사를 거행하였다. 엄성준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개천절의 의미를 설명하고 이 시간이 돈독한 한미관 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 에서는 김도연 가야금 주자의 연주를 통해 외국인들 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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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October. 8, 2014

자연 속에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전라북도로 오세요...

보스톤산악회 정기산행 안내 2014년 10월 18일 (토), Mt. Whiteface

전라북도 미국교포 관광객 유치 구슬땀

전라북도의 관광자원을 설명하는 한일수 관광마케팅 담당 사무관

전라북도가 미주지역 교포 관광객 유치를 위해 두팔을 걷 어 부쳤다. 전북도(도지사 송 하진)는 미주지역 교포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5일 뉴튼 소 재 압구정식당에서 한인단체 장, 스포츠 관계자 들을 초청 해 전북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 였다. 전라북도는 앞서 지난 5월 부터 보스톤 대한체육회(조형 구회장)와 함께 메사츄세츠 태 권도대회, 한인체육대회, 한인 등산대회 등 2,000여명을 대 상으로 태권도와 한옥마을, 전 통공연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

을 실시해 왔다. 도는 이번 관광설명회에서 3.4일 양일간 보스톤대한체육 회 협조로 한인단체장, 스포츠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여 름휴가철 고국방문 관광상품 과 태권도 관련 상품을 집중 홍 보했다. 관광설명회 이후 보스톤 지 역 체육인 30여명이 11월 초 무주태권도원을 중심으로, 전 북방문 행사를 논의 중에 있는 등 관광객 유치행사 성과도 나 타나고 있다. 오는 7.8일에는 뉴욕과 워 싱턴에서 한국 관광상품을 직

접 취급하고 모객하는 현지여 행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관광설명회를 개최하 게 된다. 전라북도는 이번 관 광설명회에서 전북도의 새로 운 관광시장 개척과 확대, 특 히 한인단체를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도청 관광 산업과 한일수 사무관은“도 에는 한옥, 한식,태권도와 같은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가 잘 남아 있어 고국방문 여행상품 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 다”며 “ 이같은 우수한 자원 을 관광상품화해 적극 알려나 가겠다”고 밝혔다.

1. 산행일: 2014년 10월 18일 (토) 2. 장소: Mt.Whiteface (4,020 ft.), 오름높이 (2,850 ft) 3.트레일/거리 : Blueberry Ledge Trail 왕복 7.8 Mile 4. 산행시간: 5시간 30분 5. 난이도: 4.0 (5단계척도법), 6. 준비물: 배낭, 등산화,방풍의,우의,장갑,모자,스틱,식수, 간편중식. 7. 집결지: ALLSTON 공영주차장 06시 00분 PARK&RIDE , EXIT2 OF RT93 06시 45분 8. 회비: 20불 9. 특이사항: 바위가 많은 트레일이므로 미끄럽기 때문에 반 드시 등산화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VIEWPOINT가 여러곳 으로 개인별 산행거리 조절에 적합합니다. 등산 속도별로 A, B, C조로 나누겠습니다. 자신의 등산 속도를 고려하시 고 원하시는 그룹을 정해주십시요. * 기타문의 : 전화 978-569-3256(김상호)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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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0월 8일 수요일

北 경비정 서해 NLL 도발

보스톤 새생활센터

북한 실세 깜작 방문으로 모처럼 대화 국면 모색 시점에 도발, 북의 의도 주목

북한 최고위급 실세 3인 방의 전격 방남(訪南) 후 사흘 만인 7일 북한 경비정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우리 군과 교전하면서 긴장이 조성됐다. 이번 사건은 남북이 모처럼 대화 국면을 모색하는 시점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북 한의 의도가 주목된다. 합참은 일단 북한 경비정이 북한 어선을 단속·통제할 목 적이거나 NLL 무력화를 위해 내려왔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상호 대응사 격 당시 육상에 있는 북 해안 포나 포병부대 움직임이 포착 되지 않았고, 인근 해역에 있 던 3~4척의 북한 경비정도 특 이동향이 없었던 점으로 미뤄

우발적인 도발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도 우발적 침범에 무 게를 두는 분위기이나 우리 대 응을 떠보기 위한 의도적인 침 범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한 반도에 대화 분위기를 조성한 뒤 과거와 비슷한 수준의 제한 적 ‘도발’을 통해 박근혜정 부의 대응 기조에 변화가 있는 지 여부를 파악하려 한 것일 수 있다는 얘기다. 전직 외교안보 분야 고위 관 료는 “김정은의 지시 없이는 전방부대 소대 하나도 못 움직 이는 것이 북한 체제”라며 “ 육해공군 통합군 체제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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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북한에서 경비정의 NLL 침범 도발은 김정은은 물론 서 해 일대를 관할하는 4군단장 의 지시 없이는 이뤄질 수 없 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합참이 우발적 침범 의 근거로 제시한 해안포 움직 임 미포착 등에 대해서도 “과 거 NLL 침범도 그와 유사했 고, 우리 군이 경고사격을 하 면 퇴각하는 게 (북한군) 매뉴 얼인데, 이번에는 오히려 우리 군에 대응사격을 하면서 교전 까지 갔다”며 “비교적 약한 수위의 도발이지만 이런 도발 을 우리가 모른 척하면 제2의 천안함 사건이나 연평도 포격 같은 대형 도발을 당할 수 있 다”고 우려했다. 일각에서는 남북이 10월 말 ~11월 초 개최에 합의한 제2 차 고위급 접촉을 앞두고 회담 을 유리하게 이끌려는 전략이 라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북한은 관영 매체를 앞세워 6·15선언과 10·4 선언의 전면적 이행을 남측에 촉구하면서 10·4선언의 결 과물인 서해평화협력특별지 대 설치 문제부터 이행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북한 경비정 의 이번 NLL 침범과 교전 불 사도 2차 고위급 접촉에서 북 한이 이런 주장을 본격적으로 펼치기에 앞서 NLL에서의 불 안정한 군사적 대치 상황을 부 각시키려 한 것일 수 있다.

무료 건강진료 및 독감 예방접종 안내 10월 11일, 18일, 25일 무료진료 및 무료 독감 예방 접종(Flu Shots)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10월 11일(독감 예방 접종 및 무료진료), 18 일, 25일 주말에 무료 독감 예방 접종(Flu Shots)을 실 시한다. 특별히 이번 달에는 무료 독 감 예방 접종(Flu Shots)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어서 주말에 매주에 걸쳐서 독감 예방 접 종을 실시하고 10월 11일에는 무료진료를 함께 실시할 예 정이다. 진료분야 : 내과 진료와 치과 검진 및 건강 상담 내과는 처방전을 무료로 발행하며 치과는 검사및 예방상 담을 한다. 환자들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진찰을 할 예정이다. 만일, 당뇨병 검사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자 하면 아 침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다. 뿐만아니라, 더욱더 정확한 건강 상담을 위해 BMI(Body Mass Index) 나 체내에 체지방검사를 시행한다.MA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들이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무료 독감 예방 접종(Flu Shots) 시간 : 10월 11일(가족 물리치료 병원), 18일과 25일(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Boston Korean SDA Church) 무료 진료 및 독감 예방 접종 시간 : 10월 11일 오후 2시 ~ 4시, 무료 독감 예방 접종 시간 :18일과 25일 오후 2시 ~3시 무료 진료 안내 : 보스톤 새생활 센터/대표: 송연호(전화 : 317374-4786) 장소 문의 : 가족 물리치료 병원/GB Family Physical Therapy (83 Cambridge St, Suite 2B Burlington, MA 01803 전화: 781-365-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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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October. 8,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국 국회, 선천적 복수국적법 토론회 국적법 무엇이 문제인가!

서울대 동창회 가을소풍 안내

“국적법 불합리”인식엔 공감, 병역 형평성 관련 입장 팽팽

North Bridge에서 즐기는 뉴잉글랜드의 아름다운 단풍 10 월 11 일 (토) 10:30AM-2:00PM

미주 지역에서 불합리한 한국 국적법을 개정하려는 움 직임이 전방위적으로 전개되 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이 하 한국시간) 한국 국회에서 열린 선천적 복수국적법의 문 제와 관련한 토론회에서 미주 한인들은 선천적 복수국적법 에 따른 한인 2세들의 피해방 지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 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 관계자들 은 현 국적법에 문제가 있다는 점에는 인식을 같이 했지만 선 천적 복수국적법은 특히 남성 의 경우 국적이탈에 관한 국민 들의 부정적인 시각 등을 고려 할 때 재외동포 사회, 국민 관 계부처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 장을 고수해 양측이 팽팽한 대 립을 보였다. ‘선천적 복수국적,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이날 국 회의원 회관 제1 세미나실에 서 열린 토론회에는 김성곤 새 정치민주연합 재외국민위원 장, 양창영 의원(새누리당), 김진성 법무부 국적과 사무 관, 이연우 병무청 자원관리 과 사무관, 차규근 법무법인 공존 변호사, 전종준 변호사, 김영진 전미주 선천적 복수국

적법 개정추진위원회(이하 위 원회) 공동위원장 등 실질적 인 이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 국적법으로 인해 미 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선천적 이중국적 남성들이 미국 내 공 직 진출에 불이익을 받는 피해 사례 및 개선책 등에 대한 열 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전 종준 변호사는 현행 국적법은 선천적 복수국적 남성들의 경 우 18세가 되는 해 3월 말까 지 국적이탈 신청을 하지 않 으면 38세까지 국적을 이탈할 수 없다면서 “결국 이같은 국 적법에 대해 알지 못하는 한인 2세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복수국적자로 분류돼 미국 내 공직이나 군사 안보분야 진출 에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적법과 병역법 테 두리 안에서 최소한 한국에 출 생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선천 적 복수국적자들에게 복수국 적 자동상실 원칙을 적용하는 등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면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토론에 나선 김진성 법무 부 사무관과 이연우 병무청 사 무관은 “선천적 복수국적자 의 국적이탈은 병역자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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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직결되는 사항으로 병역의 무는 우리사회에서 요구되는 절대적인 의무인 바 무엇보다 국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 다”며 “남성의 국적이탈의 자유를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 로의 제도 개선은 병역부담 평 등의 원칙과 국민 정서를 고려 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고 말했다. 차규근 변호사도 “국적제 도는 헌법 다음으로 중요한 국 가의 기본법으로서 헌법 절차 에 준하는 정도의 국민적 공감 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국 적제도 검토작업을 하는 경우 에는 국민적 위화감이 조성되 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 외동포법이나 출입국 관리법 등의 체류제도 등에 대한 검 토작업이 필히 병행되어야 한 다”고 강조했다. 김성곤 의원은 “선천적 복 수국적에 대한 재외동포, 특히 미국 한인들의 불만이 많은 것 으로 알고 있다”며 “특히 남 성의 경우 국내의 병역이 해소 될 때까지 국적이탈을 제한하 는 것은 지나친 혈통주의의 결 과로 국적자유의 원칙에 반할 소지가 있다는 문제의식이 대 두되고 있다”고 이날 토론회 의 의의를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세계한인 회장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미주한인 총연합회 관 계자 20여명도 참석했다. 한편 현재 미주 지역에서 는 선천적 복수국적법이 위 헌이라는 취지의 네 번째 헌 법소원이 제기됐으며 지난 6 월 국적법 개정을 위해 개설 한 서명운동 웹사이트(www. yeschange.org)에 6일 현재 3,100명이 서명했다.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 동창회 (회장: 장수인)에서는 오는 10월 11일 토요일 역사적인 장소인 North Bridge에서 야 유회를 갖는다. 야유회는 10시 반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하며 야유회에 이어 바로 진행되는 뒷풀이는 2시에 시작된 다고 한다. * 일시: 10 월 11 일 (토) 10:30AM-2:00PM * 뒷풀이: 2-4PM, Acton Clubhouse * 모이는 장소: North Bridge Visitor Center (174 Liberty St, Concord, MA) - 다리 건너편의 North Bridge Parking이 아니고 Visitor Center Parking Lot!) #우천시 Acton Clubhouse에서 모임 * 행사내용: 가을 소풍- 산책과 점심식사, Picture Day, 뒷풀이 * 참가비: 무료 (점심식사 제공) * 준비물: 깔 것 (피크닉) 동창회 측은 “차편이 필요하거나 제공할 의사가 있는 경우, 혹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http://sites.google.com/ site/snuaane로 연락해 달라”고 전했으며, 식사 준비를 위 해 10/5까지 snuaane@gmail.com으로 RSVP를 해주기를 당부했다. 행사 당일에 비가 오는 경우에는 피크닉 장소로 가지 않고, 지난 번 총회를 한 Acton Club House에서 행사를 가질 예 정이라고 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창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 나 978-821-9434로 전화를 하면 된다고 한다.

한미예술협회 박물관 일일 여행 안내 10월 11일 (토) 8:30분 출발 저녁 6시 도착 보스턴 한미예술협회는 매사츄세츠 서부에 위치한 클라 크 박물관과 메사추세츠 현대 박물관 을 방문한다. . 참가비 는 일반 $60이며 학생증이 있는 학생은 $40 ($12 입장료 포함)이고 간단한 점심과 음료수는 협회에서 준비한다. 관 광버스에 좌석이 제한되어 있어 참가비를 10월 8일까지 보 내시는 분 중 선착순으로 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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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 공고

2014년 10월 8일 수요일

뉴잉글랜드보스턴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9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9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4년 10월 31일(금요일) 자정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9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 2014년 10월 31일 (금요일) 12시(자정)까지 투 표 일 시 : 2014년 11월 17일 (일요일) 오전 7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10,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 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 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 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 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보스턴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선거관리 위원장 : 김영곤, 선거관리 위 원 : 안병학, 이승기, 윤미자, 권복태, 성기주, 한문수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FAX : 781-933-8855

2014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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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October. 8,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영주권자 한국 거주여권 사라진다

재외국민투표, 인터넷 등록허용

외교부 입법 예고

한국에서 영주권자에게 발 급돼 온 거주여권(PR)이 사 라질 전망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3일 “거 주여권은 해외 영주권자나 장 기 체류 허가를 받은 이주자 등의 신분 증명을 위해 발급해 왔지만, 내년 1월부터 재외국 민도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주민등록법이 개정 됐기 때문에 별도로 유지할 필 요가 없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거주여

권 제도를 폐지하기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해외이주 법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하 고 여권법 시행령 등 관련 규 정 정비에 나섰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거주 여권은 도입 52년만에 폐지된 다. 거주여권은 지난 1962년 ‘이민여권’이라는 이름으 로 국외 이주자를 위해 도입됐 다가 이름을 거주여권으로 바 꾼 바 있다. 거주여권은 일반여권 소지

자가 영주권 취득 사실을 신고 하면 발급되지만 거주여권을 받으면 한국 내 주민등록이 말 소되기 때문에 일반여권의 유 효기간 만료 때까지 거주여권 신청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경 우가 많았다. 따라서 그 동안 영주권 취 득 후에도 일반여권을 사용하 는 경우가 많았고 외국 정부와 의 연계 시스템이 부재한 상태 에서 이를 확인하기도 쉽지 않 아 사실상 효용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외교부 조사에 따르면 실 제로 국외 이주자(영주권자) 가운데 거주여권을 소지한 사 람은 4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거주여권이 폐지되고 일반여권으로 통합 될 경우 여권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병역 기피‘고발’최근 3년새 2배 급증 “미국 좋아서?...군대가기 싫어서!”부유층 자녀 상당수 육군 장성 출신으로 현직 국 방부 1급 군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A씨의 26살 된 장남은 1992년부터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아 무런 신고 없이 징병검사에 응 하지 않아 8년 전인 2006년 국외 불법체류자로 등록됐다. 그런데도 귀국하지 않았고, 지 난 2월 경찰에 고발됐다. 법무부 간부 B씨의 장남도 2001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 난 이후 징병검사에 계속 불응 하다 함께 고발됐다. A씨와 B 씨는 차남도 미국에 머물고 있 어 병무청이 병역회피 가능성 을 주시하고 있다.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미국 등 해외에 체류하는 유학생들 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의 상당수는 고위 공직자나 부 유층 자녀인 것으로 드러났다. 병역 의무를 피해 해외에 머무르다 고발당한 사람은 최 근 5년간 모두 600여명에 이 른다. 2010년 70여 명에서 불 과 3년 만에 배 넘게 늘었다. 올해도 지난달까지 120명이 고발됐다. 체류 국가로는 미 국과 호주, 캐나다 3개 나라가 전체의 85%를 차지한다. 나이는 주로 20대 후반에 서 30대 초반이어서 상당수 가 유학으로 나갔다가 들어오

지 않은 고위 공직자와 부유층 자녀로 추정되고 있다. 고발 당한 뒤에도 귀국해 병역 의무 를 다하는 경우는 전체의 6% 에 불과하다. 이와 관련해 국 회 국방위 소속 안규백 새정치 연합 의원은 “법을 준수해야 할 군의 공직자가 자녀를 불법 체류시켜 병역을 회피한 것은 비판 받아 마땅하다”면서 “ 표리부동한 행태에 대해 엄중 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경우 자진해서 귀국하지 않는 한 병역 이행을 강제하거나 처벌할 방법은 딱 히 없다.

오는 2016년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부터

오는 2016년 20대 한국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부터 재외국민 유권자들에 대한 인터넷 선거인 등록을 허용 하고 재외투표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재외국민들의 투표 편의를 확대하는 방안 이 추진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 하 중앙선관위)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정치관계 법 개정안을 확정해 한국시 간 6일 발표했다. 중앙선관위의 재외국민 투표 편의 확대안은 ▲지상 사 직원 및 유학생 등 국외 부재자와 영주권자인 재외 선거인의 등록 신청을 인터 넷으로 허용하는 방안 ▲현 행 국외부재자에게 한정됐 던 우편 등록을 영주권자인 재외선거인에게 확대하는 방안 ▲재외선거인 등록신 청·국외부재자 신고시 여 권 사본 등 국적확인 서류 첨부 규정을 삭제해 신고· 신청 편의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개정안에는 영구명 부제 채택을 통해 재외선거 가 더 효율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담 겨있다.

현행 선거법에는 재외선 거를 실시하는 때마다 등록 신청 기간 중 신청을 받아 재외선거인 명부를 작성하 는 것이 원칙이지만 불편을 해소해 선거권 행사를 용이 하게 하기 위해 상시 등록 과 선거일 전 60일을 기준 으로 재외선거인 명부를 작 성하는 것이다. 이에 더해 19대 국회의 원 선거와 18대 대통령 선 거에서 확정된 선거인 명부 는 다음 선거에도 유효하도 록 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이 외에도 현재 재외공관 으로만 제한된 투표소를 재 외국민수와 거리를 고려해 선관위가 추가투표소를 설 치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지역에 공관이 없거나 재 외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 안 된 국가에 거주하는 재 외선거인을 위해 우편 투표 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방 안도 고려키로 했으며, 해 외지역에서 신청·신고를 마친 사람 가운데 불가피한 사유로 한국에 귀국시 최종 주소지 관할 선관위에서 투 표를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 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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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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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칼로리 줄이는 간단한 방법 4가지

운동효과를 극대화하는

1파운드의 지방을 빼려면 1주일 동안 매일 500칼로리씩을 덜 섭취해야 한다.

식사 팁 5가지

식사 때마다 25%를 남기면 500칼로리가 된다. 음식을 남기는 게 싫다면 밥이나 반 찬 등을 담을 때 평소보다 4 분의 3만 담으면 된다.

1파운드의 지방은 3500 칼로리(㎉)에 해당한다. 따라 서 1파운드의 지방을 빼려면 1주일 동안 매일 500칼로리 씩을 덜 섭취해야 한다. 이렇 게 하려면 매일 한 시간 이상 뛰어야 하는 데 건강생활잡지 ‘프리벤션(Prevention)’ 이 이보다 쉽게 500칼로리를 줄이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 다. 아침식사를 바꿔라=아침에 베이글 대신에 섬유질이 풍 부한 시리얼 한 사발과 역시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 베리 주스 한잔을 하면 500칼로리 를 줄일 수 있다. 섬유질은 칼 로리가 제로이며 이에 따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 역시 칼로리가 낮다. 여기에 섬유 질은 포만감을 느끼게 해 음 식을 덜 먹게 한다. 음식 그릇을 싹 비우지 마라= 접시에 25% 정도 음식을 남 겨 놓은 채 식사를 마치면 자 동으로 칼로리를 줄일 수 있 다. 보통 성인은 하루에 2000 칼로리 정도를 섭취하는 데

일어나서 움직여라=15분 동 안 활발하게 걸으면 약 100 칼로리를 소모시킬 수 있다. 따라서 매일 걷기를 생활화 하면 일주일에 500칼로리를 태울 수 있는 것이다. 걷기 할 시간이 도저히 나지 않는다면 일어서 있는 시간을 더 늘리 는 방법이 있다. 음식을 잘 씹어라=’ 평균 15 회 대신 40회 정도 음식을 씹 는 사람은 칼로리의 12%를 더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음식을 오랫동안 씹 으면 그렐린이라는 호르몬 분 비량이 낮아진다. ‘공복 호 르몬’이라고도 불리는 그렐 린은 위에서 분비되는 내분비 물로 허기를 느끼게 한다.

뱃살 빼기에 좋은 슈퍼푸드 5가지 뱃살은 심장병이나 대장암, 유방암 등 각종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1. 아침 식사를 해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운동 시작 1시간 전에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다. 혈당을 높이기 위해 가벼 운 아침 식사나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힘을 최 대한 내기 위해 탄수화물 섭취도 잊지 말아야 한다. 2. 식사량과 간격을 조절해라= 운동하기 전 과식에 주의한 다. 일반적으로 푸짐한 식사의 경우 운동 3시간이나 4시 간 전에 먹고, 소규모의 식사는 2시간이나 3시간 전, 가벼 운 간식은 운동 1시간 전에 먹는 것이 좋다. 과식을 하면 몸이 둔해져 운동이 부실해지기 쉽고 너무 적게 먹으면 운 동할 때 에너지가 부족할 수 있다. 3. 간식 선택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은 운동 직전이 나 운동 중 가벼운 간식을 하는 경우가 있다. 운동 직전 에 빨리 먹은 간식은 혈당을 유지하고 배고픔을 방지하 는 데는 효과적이다. 에너지바, 바나나, 과일, 요구르트, 과일 스무디, 곡물 베이글, 크래커, 땅콩버터 샌드위치 등 이 권장된다. 4. 운동 후 식사도 현명하게= 근육 피로를 회복하고 운동 에너지인 글리코겐 저장량을 보충하기 위해 가급적 운동 후 2시간 이내에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포함된 식사를 하 는 것이 좋다. 요구르트, 과일, 땅콩 버터 샌드위치, 저지 방 초콜릿 우유와 프레즐, 미트볼 파스타, 현미를 곁들인 치킨 등이 권장된다. 5. 운동에 빠질 수 없는 음료수= 운동 중 손실된 체액을 보 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마시는 것이다. 그러 나 60분 이상 운동을 했다면 스포츠음료를 먹는 것이 좋 다. 몸의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스포츠음료는 탄수화물 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에너지를 보충하는 데 효과적 이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보기에도 민망한 두툼한 뱃살 은 스트레스를 줄뿐 아니라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뱃살은 심장병이나 대장암, 유방암 등 각종 암의 원인이 될 수 있 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 다.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 닷 컴이 ‘뱃살 빼기에 좋은 슈 퍼푸드 5가지’를 소개했다.

자몽 = 매일 식사 전에 자몽 반개를 먹으면 체중감량 효과 를 볼 수 있다. 자몽에는 인슐 린과 지방 저장 호르몬을 낮 추는 성분이 있어 몸무게가 느는 것을 지연시키는 효과 가 있다. 자몽은 단백질도 풍 부하고 90%가 수분이어서 포 만감 유지에 좋다.

포도 껍질 = 포도 껍질 속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복부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껍질 과 씨 속에 들어 있는 섬유질 은 장의 운동을 촉진해 변비 를 없애주고 포만감을 준다. 적정량의 와인을 마셔도 이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아몬드 = 칼로리가 낮은 데 비 해 칼슘은 많아 최고의 견과 류라 부를 수 있다. 섬유질과 비타민 E도 풍부한 항산화식 품이다. 폐암이나 노화로 인 한 기억력 감퇴 등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녹차 = 카테킨 성분이 중성지 방과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또 한 토코페롤 성분은 다이어 트로 인한 피부트러블이나 변 비, 몸의 부종 등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녹차 다이어 트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배 고플 때 자주 마시면 포만감 을 준다. 귀리 = 100g의 열량이 317kcal에 불과하다. 다이 어트 식품으로 많이 먹는 현 미의 칼로리보다 낮은 수준 이다. 백미보다 섬유질이 많 아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 을 느껴 과식을 예방해준다. 지방 연소를 도와주면서 몸 의 신진 대사를 높여주는 것 도 큰 장점이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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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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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및 전 세계 에볼라 전염 공포 확산 미국 에볼라 의심 신고 100여 건…’예방약’ 과대광고까지, 프랑스·독일에서는 환자 퇴원…아프리카에서는 ‘통제 불능’ 우려

미국에서 에볼라 발병 공 포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5일(이하 현지시간) 현 재 미국 내 에볼라 환자는 1 명뿐이지만, 발병 의심 신고 는 100여 건이 접수됐다. 프랑스와 독일에서 치료 받던 에볼라 환자들은 퇴원했 지만, 아프리카에서는 사망자 만 3천400여 명으로 늘어나 면서 ‘통제 불능 상태’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일 고 있다.

◇미국 에볼라 의심 신고 100 여 건…’예방약’ 과대광고 까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지난 여름 이후 100건 이상의 에볼라 의심 사례를 검토했지만, 현재 확 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텍사 스주의 1명 뿐”이라고 강조 했다. 미국 내 첫 에볼라 감염 확

진 환자인 라이베리아 출신 토 머스 에릭 던컨은 텍사스건강 장로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지 만, 위독한 상태다. 텍사스주에서 첫 미국 내 발 병 사례가 알려지면서 미국인 들 사이에서는 에볼라 확산 가 능성이 우려를 넘어 공포감으 로까지 확대되려는 양상을 보 이고 있다. 전날 뉴저지주 뉴어크 공항 에서는 승객 한 명이 구토 증상 을 보이자 에볼라 발병이 아니

BOSTON ANGELS CHOIR 보스톤 엔젤스 합창단 단원 모집 Children and Youth Choir Group I: Age 5-11 Group II: Age 12-18 Registration in progress (Audition for Placement)

Every Saturday, 6:30 PM Fall Semester, 2014 fall Semester: Sep.-Dec., 2014 Spring Semester: Mar.-June., 2015 Summer Music Camp: Jul.-Aug., 2015 Registration Fee: $100 / semester

냐는 의심 때문에 황급히 인 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이 과정에서 환자가 라이 베리아에서 왔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워싱턴DC 인근의 한 대학 병원에 입원한 환자 역시 에 볼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텍 사스주의 에볼라 환자 던컨과 접촉했는지를 놓고도 12명에 서 100여 명에 이르는 ‘고 무줄 추측’이 난무하고 있 다. 일부 미국 업체들이 의약 품도 아닌 자사 식품을 ‘에 볼라 예방·치료제’라고 선 전하는 사례도 나타났다. 급기야 미 식품의약국 (FDA)이 이런 과대광고를 하는 업체들을 단속하기 시 작했다. ◇프랑스·독일에서는 환자 퇴원…아프리카에서는 ‘통 제 불능’ 우려 프랑스와 독일에서 치료받 던 에볼라 환자들은 모두 완 치 상태로 퇴원했다. 여성 간호사인 첫 프랑스 인 환자는 자원봉사 활동 중 감염돼 지난달 19일 프랑스 로 이송됐고, 프랑스 사회복 지부는 전날 이 환자가 “완 치된 뒤 퇴원했다”고 발표 했다. 독일 당국도 지난 8월 독 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아 온 세네갈 출신 세계보건기구 (WHO) 직원이 지난 3일 퇴 원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차분한 대응을 보 이는 유럽 국가들과 달리, 아

국립공원 입장료 최고 67% 인상 늦어도 내년 여름부터

Conductor: Baekyu Kim Doctor of Music, Boston University

Accompanist: Yerim Kang At North Boston Korean Church

244 Lowell St., Andover, Ma 01810 Organized by MCM Multi-cultural ministry) Inquiry: 978-269-4198 mcmnorthboston14@gmail.com

프리카에서는 사망자 수가 3 천400명을 넘어서면서 통제 불능 상태가 되는 게 아니냐 는 우려도 나왔다. 전날 세계보건기구(WHO) 집계에 따르면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기니, 나이지리 아, 세네갈 등 아프리카 국가 에서 생긴 에볼라 환자는 7천 491명이었다. 세네갈을 뺀 나머지 4개 국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3천 439명이었다. WHO를 비롯한 국제기 구들이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고 국경없는의사회(MSF) 를 비롯한 여러 구호단체가 활동을 진행 중인 것은 물론, 미국은 군 병력을 파견하겠다 는 방침을 밝혔고 일부 병력 은 이미 아프리카에 도착했 다. 그럼에도, 아프리카의 일 선 병원에서는 부족한 인력과 장비를 보충해 달라는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정부나 국제기구들이 이 번 에볼라 발병에 늑장 대처 했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커지 고 있으며, 이런 목소리들은 지난 8월 이후 빠르게 증가하 는 에볼라 피해자 수와 맞물 려 ‘통제 불능’ 우려의 근 거가 되고 있다. 1976년 에볼라 바이러스 를 처음 발견한 의료진 중 한 명이던 런던 열대질병위생대 학원의 피터 파이오트 교수는 “에볼라는 더는 단순한 전염 병이 아니라 인류 전체적 차 원의 재앙”이라며 세계 각국 과 국제기구가 에볼라를 퇴치 하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노 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의 국립공원 입장 료가 내년에 대폭 오를 전망 이다. 국립공원국(NPS)은 전 국 131개 국립공원의 입장 료를 현행 1인당 5달러에서 최고 12달러, 차량 입장료는

대 당 현행 15달러에서 25 달러, 연간패스는 현행 30달 러에서 50달러로 각각 최고 67%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 토 중이라고 밝혔다. NPS는 캠핑장 이용료도 현행 12달러에서 15~20달 러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 국립공원 입장요 금은 지난 2006년 10달러 에서 15달러로 인상 된 후 8 년간 변함이 없었다. NPS의 입장료 인상방안 과 관련, 전국적인 공청회 후 모아진 의견들은 내년 3월 NPS에 전달되며, NPS는 이 를 검토한 후 늦어도 내년 여 름부터는 인상된 입장료를 시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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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신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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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밤이 오면 뉴잉글랜드 한인교회협의회 가을부흥회 강사 (전주 바울교회 원팔연 목사) 요한복음 9:1~4 카나다 동남부 ‘클론다이크’라 는 곳은 유명한 금광지역입니다. 몇 년 전 그곳의 한 토굴 속에서 다음과 같 은 유서가 발견되었습니다. “금이 너 무 많이 나와서 세월 가는 줄을 몰랐 다. 이제 식량은 떨어졌다. 우리는 금 덩이를 옆에 놓고 죽어간다.” 그들은 굴속에서 먹고 자면서 정신없이 금을 캤다는 것입니다. ‘이 정도면 됐다’ 고 생각했을 때는 이미 겨울의 한복판 에 와 있었습니다. 이들은 황금을 캐면 서 씨앗을 심고 가꿀 파종의 때를 놓쳤 습니다. 평생을 쓰고도 남을 금덩이는 얻었지만 금덩이가 결국 이들을 죽음 으로 몰고 간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물질에만 집착한 나 머지 우리의 인생이 어디로 가는지, 내 영혼이 어떠한 상태에 있는지도 모르 고 인생의 밤을 맞게 될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황금을 캐던 사람들 처럼 세상에만 집착하며 열심히 살아 갑니다. 세상에 집착하고 열심을 내는 이들은 천국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좋 은 집을 장만하여 이사 갈 준비는 잘 하는데 인생의 겨울을 준비하는 성도 는 적습니다. 그런데 인생의 밤은 반 듯이 온다는 것입니다. 성서는 말씀합 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 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 니”(히9:27) 여기 우리에게 관심을 끄는 두 단 어가 있습니다. 하나는 죽음이라는 단 어입니다. 죽음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입니다. 반드 시 옵니다. 예고 없이 옵니다. 그러나 죽음은 비밀입니다. 누가 지혜로운 사 람인지 아십니까? 죽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사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 다. 아무리 현대 의학이 발달하고 과학 이 발달했을 지라도 죽음에서 구원할 수는 없습니다. 그 누구도 죽음을 피해 갈수 없습니다. 세상의 많은 돈과 권력 을 소유했다 할지라도 죽음을 막지는 못합니다. 항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죽음입니다. 여기 또 하나의 단어가 있습니다. 심판이라는 단어입니다. 이 세상 사람 들은 죄를 숨기고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습니다. 구원에 대해 무관심 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 나오세요. 신앙 생활 잘 하세요. 천국이 있습니다. 지 옥이 있습니다.’ 이렇게 외처도 비웃 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저와 여러분들은 그 심판대 앞에 반듯 이 서게 될 날이 옵니다. 천하장사도 피해갈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지 혜로운 사람은 죽음을 알고 사는 사람 이요 이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은 심판 을 준비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재림을 믿고 준비하는 사람이 가장 현 명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첫째, 현명한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생 각하며 삽니다. 본문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함께 길 을 가다 소경을 발견합니다. 제자들은 나면서부터 소경이 된 이 사람은 “부

모의 잘못 때문입니까? 자신의 죄 때 문입니까?”라고 묻습니다. 예수님께 서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 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 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때 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 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요 9:3-4).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이유 를 아십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왜 지 금까지 생명을 연장시키며 살게 하실 까요?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려고, 하 나님의 일을 하게 하려고 지금까지 지 키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연장 받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은 하루하루 하나님을 위해 값진 생애를 살아가야 합니다. ‘나’라는 존재는 소중합니다. ‘나’라는 존재는 하나 님을 위해서 살아야할 소중한 존재입 니다. 물론 많은 약점이 있습니다. 신 체적 장애가 있습니다. 완벽하지 못합 니다. 또한 가시가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비관하거나 좌절하지 마 십시오. 왜 그렇습니까? 부모가 죄를 지어서가 아닙니다. 내 자신이 죄를 지 어서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 우리에게 약점이 있고 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내 모습에서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나타내려고 장애가 있습 니다. 결점이 있고, 아픔이 있고, 허물 이 있습니다. 제가 구역장 심방을 해보면 저도 울고 구역장도 울며 예배를 드리는 경 우가 있습니다. 울면서 왜 나에게 이런 고난이 왔습니까? 왜 우리 가정에 이 런 아픔이 왔습니까?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분들이 계십니다. 꼭! 죄가 있 어서가 아닙니다. 약점도, 가시도, 남 이 알지 못하는 숨은 고통도, 쓰라린 아픔도 있을 수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 려움, 신체적인 어려움 그밖에 심적 고 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나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 려고 오늘의 아픔이 있다는 것을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을 더 럽히지 마십시오. 사명을 녹슬게 하지 마십시오. 악하게 살지 마십시오. 이것 은 하나님의 법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왜 나를 창조했습니까? 왜 나를 부르 셨습니까? 그 이유와 목적이 무엇입니 까?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주님의 위 대한 일을 위해서 내가 여기에 존재하 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나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는 이유입니다. 둘째, 현명한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지 금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성서는 말씀합니다.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 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요9:4) 때 가 아직 낮이라고 말씀합니다. 낮이란 무엇을 말합니까? 여러분 농촌을 생각 하면 쉽게 이해하실 것입니다. 농촌은 해가 뜨는 시간부터 해질녘까지 일을 합니다. 약속이나 한 듯이 해가지면 다 집으로 돌아와 안식을 취합니다. 낮이

란 일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합니다. 바 로 지금! 이 시간이 낮입니다. 지옥에 서 유행하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할 껄’ 이라는 말입니다. 지난날을 후 회할 때 나오는 말이 ‘-할 껄’ 이 라는 말입니다. 지옥에 있는 사람들 이 탄식하며 후회하는 말이 예수 믿을 껄, 순종할 껄, 사랑할 껄, 등등 ‘-할 껄’ 이라며 말한다고 합니다. 그렇습 니다. 여러분, 예수 믿을 수 있고, 예배 드릴 수 있고, 봉사할 수 있을 때가 바 로 인생의 낮입니다. 내일은 인생의 밤 인 것입니다. 지금이 기회의 시간입니 다. 후회의 시간이 오기 전에 열심히 주의 일하시기를 바랍니다. 로마서 기 자는 말합니다. “부지런하여 게으르 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롬12:11). 내일은 나의 것이 아닙니 다. 오늘! 지금뿐입니다. 우리 인생은 건강할 때가 인생의 낮입니다. 병들면 인생의 겨울입니다. 성도 여러분, 건강할 때 일할 수 있습 니다. 건강해야 기도할 수 있습니다. 건강해야 예배 드릴수고 봉사할 수 있 습니다. 건강을 잃어보세요. 아무것도 못합니다. 건강 있을 때가 바로 인생의 낮인 것입니다. 저는 가끔 한 권사님이 생각납니다. 이 권사님은 병원에 입원 하여 제가 심방을 갔습니다. 권사님에 게 기도를 하고 대화를 나누는데 눈물 을 흘리시며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 니다. “목사님 제가 이렇게 아파서 병 원에 입원할 줄 알았다면 건강할 때 열 심히 전도할 것을 그랬나 봐요. 열심히 새벽기도 할 것을 목사님 말씀대로 착 하게 살 것을 이제는 마음밖에 남지 않 았습니다.” 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 권사님은 얼마 후 소천 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게 인생입니다. 우리는 언제 내 육체가 무너질지 무슨 병에 걸 릴지 알지 못합니다. 언제 하나님께서 부르실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낮일 때 우리는 열심히 일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육체는 장막 같습니다. 장 막이 오래되면 비가 샙니다. 그리고 무 너집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의 육 체가 오래되면 무너질 날이 옵니다. 나 이 많고 늙으면 이제 넘어질 때가 있습 니다. 그래서 인생의 낮에 일하는 것입 니다. 밤이 오면 그때는 일할 수 없습 니다. 탄식할 뿐입니다. 제가 이 교회 에 부임한지가 30년이 되었습니다. 30대에 이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 때 는 제가 젊고 힘이 있었습니다. 머리는 지금처럼 흰 머리가 아니었습니다. 정 말 까만 머리였습니다. 그런데 30년이 라는 시간이 지나 지금에 와서 거울을 보니 할아버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제 가 부질없는 생각이지만 이 설교를 준 비하며 이렇게 기도해보았습니다. ‘ 하나님! 제가 지금 50대였으면 얼마 나 좋을까요?’ 물론 이 기도는 응답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가끔 이런 생각 을 합니다. ‘내가 좀 더 젊을 때 더 강 대상에 엎드려 기도했더라면 좀 더 헌 신했더라면 지금보다 우리 교회가 더 성장하지 않았을까?’ 그런 아쉬움을 가져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젊음이 사 라지기 전에 부지런히 일하시기 바랍 니다. 여유가 있고 자유로울 때 편안할 때 이때가 인생의 낮입니다. 일할 때입 니다. 여유가 없고, 자유롭지 못할 때 는 인생의 밤입니다. 유행가 노래 중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잘해, 있을 때 잘해” 인생에 공감이 가는 가사입 니다. 여유 있을 때 잘하십시오.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가졌다면 의시대지 마시고 그 물질로 좋은 일 많이 하시 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보다 건강하십 니까? 더 많이 봉사하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주의 일에 헌신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탤런트 김수미가 《얘들아, 힘들 면 연락해》라는 책을 통해 고백한 내 용입니다. 김수미가 우울증 등으로 혹 독한 시련을 겪으면서 금전문제로 많 은 고통을 겪고 있을 때였습니다. 수 십 년 사업을 한 남편은 어디 가서 돈 한 푼 구해오지 못했고, 돈 많은 친척 들도 모르는 체했습니다. 할 수 없이 김수미는 지인들에게 몇 백만 원씩 꾸 어 임시변통을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탤런트 김혜자가 자기를 불러 꾸짖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왜 나한테는 얘기 안 하니? 추접스럽 게 몇 백만 원씩 꾸지 말고, 필요한 액 수가 얼마나 되니?” 하였답니다. 김 혜자는 화장품 케이스에서 통장을 꺼 내며 ‘이게 내 전 재산이야. 나는 돈 쓸 일 없어. 다음 달에 아프리카에 가 려고 했는데, 아프리카가 여기 있네. 다 찾아서 해결해. 그리고 갚지 마. 혹 시 돈이 넘쳐 나면 그때 주든가’ 하 였답니다. 김수미는 그 통장을 받아들 고 잔고를 하나도 남기지 않고 탈탈 털 어 모든 은행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김 혜자와 자신의 입장이 바뀌었다면 나 는 그렇게 못한다.” 라는 고백했습니 다. 그러면서 김수미는 김혜자에게 “ 언니, 그럴 리 없겠지만 아프리카에서 선교활동 하다가 그 나라에 포로로 붙 잡히면 내가 가서 대신 포로로 교환해 달라고 할 테니 언니 염려하지 마!” 성도 여러분, 살아가면서 이런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여러 분, 여유 있을 때 잘 섬기시기 바랍니 다. 있을 때 하나님의 일!, 주의 일에 열심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언제 인생 의 밤이 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여 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 해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이제부터는 제발 악한 일, 마귀의 일을 하지 마십시오. 남을 괴롭히는 일을 하 지 마십시오. 이것은 어둠의 길을 가는 첩경입니다. 우리는 주의 일을 하며 살아야 합 니다. 성서는 말씀합니다. “무릇 지 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 선한 마음, 착한 마음, 서로 사 랑하고 용서하며 하나님을 위해 장래 의 터를 쌓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인 생의 밤이 오기 전에 열심히 주의 일 을 하다가 하나님의 나라에 입성하시 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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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8, 2014

KSNE STUDENT ESSAY

New England Korean News

KSNE STUDENT ESSAY

Rainbow Rowell gives interesting answers to questions about Eleanor and Park By Min Park (8th Grade, Brown Middle School)

The author of Eleanor and Park told Newton South students to read until words feel toxic, in order to write well.

Rowell came to Newton South high school to answer questions and talk with the student since her book was chosen for

the “One School One Book” at Newton South High School. She said that the idea of a whole entire school reading her book made her want to talk with the students, and thought that it was very cool of a whole school to read her book. “This is really cool that a whole school read Eleanor and Park…I’m excited to be here.” During the Q and A with Rowell, she answered a lot of different questions about how she came up with the characters Eleanor and Park. “... I think they sort of came up with my own experiences… like, my husband wears black trench coats so Park wears black Trench coats… Eleanor is a little bit like me, the place where Eleanor and Park are, the neighborhood is very similar to the one I grew up in.” She gave South students ideas on how to create characters but also how to write a book. “...read books until you feel toxic, and the words feel toxic until you are spitting out words.” She told students to write when you

have the time in high school because when it actually becomes a job, it’s very stressful. “High School is a great time to write things because it is really hard to make time to write when you have kids. There is hardly any time. But after it became my “real job” it felt stressful because I felt like I had to write something with the time I had. I felt like I was knitting or something.” Students poured in questions about the last three words that was on the letter that Eleanor sent to Park. “Eleanor nevers says “I love you” to Park, but she says “I miss you” a lot. That is her way of saying “I love you”...This is a very popular question that I always get...Some people even leave me tweets cursing at me just because of the way I wrote the book… Before my husband read the book he told me that I should be able to write the ending however I want, but after he read the book he was like ‘How could you?’... I didn’t show the last part because I

wanted Park to enjoy his moment by himself, instead of me telling everything that happened.” Students had different perspectives about the Q and A. Some other questions that was often asked was if Eleanor and Park ever end up together. Rowell told the students that she thinks that if they ended up together, they will not be forever together, but maybe end up with each other at the end. Some students felt that it was very helpful that she came and answered the questions that they had for the book, but some did not. Some said that Rowell talked too much about her personal life instead of the book and that they wish she talked more about the book and about how Eleanor’s family end up and how Eleanor and Park end up after the book ends. Rowell also announced that Dreamworks is making a movie of Eleanor and Park and that she had trouble deciding if she really wanted the movie made or not.


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0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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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입학 전형, 지원서 일찍 접수할수록 유리하다 대학마다 갖고 있는 다섯 가지 형식의 지원 방법과 마감 형식 얼리액션(Early Action)’ 혹은 ‘얼리디시전 (Early Decision)’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 다. 하지만,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 혼동하기 쉬울 수 있다. 대학 진학 원서 마감을 앞둔 요즘, 기 본적으로 대학마다 갖고 있는 다섯 가지 형식의 지 원 방법과 마감 형식을 알아보았다.

시전(Early Decision) 전형과 비슷하게, 학생은 11월경에 오로지 한 학교에만 지원할 수 있다. 그 러나 만약에 입학이 통보되더라도 봄까지 통보를 거절할지 받아드릴지 결정할 수 있다. 이 전형방식 은 얼리 액션(Early Action)과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이 섞인 전형방법이다.

1. 일반 지원서: 대학교 입학지원서를 제출하기 위 한 가장 일반적인 형태다. 대부분의 대학은 지원자 들이 모든 서류들을 12월 말이나 1월 초에 제출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4월 말이나 5월 초에 입학통보를 받는다. 만약 USC와 같은 학교에 서 지급하는 특정 장학금을 고려하고 있다면 지원 자는 12월에 반드시 입학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5. 수시전형 (Rolling Admission): UC 시스템을 제외 한 사립이나 주립학교들이 수시 입학 전형을 지원 하고 있다. 지원서가 접수된 후 짧은 기한 내에 학 생의 지원서를 검토한다. 마감기한은 없지만 지원 서 검토나 입학 통보가 주기적으로 진행된다. 명문 학교들은 거의 지원하지 않는 전형방식이다. 그렇 다면 어떤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일까? 무엇보다 일 찍 서류를 접수할수록 유리하다. 합격 통지도 빨리 받게 되며 추가 서류 준비도 여유있게 준비할 수 있 기 때문이다.

2. 얼리액션 (Early Action): 이것은 구속력이 없는 조 기 입학전형이다. 학생들은 11월 1일 혹은 15일까 지 입학 지원서를 제출해야 하고 12월에 입학 통보 를 받는다. 하지만,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입학을 하 도록 바로 요구하지 않고 봄까지 기다렸다가 입학 통보를 받아들일지 거절할지 결정할 수 있다. 학생 들은 본인이 원하는 만큼 얼리 액션(Early Action) 을 통해 학교들을 지원할 수 있다. 3.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 이것은 구속력이 있 는 조기입학전형이다. 학생들은 11월 초나 중순경 에 딱 한 번의 얼리디시전(Early Decision) 학교를 지원할 수 있다. 만약 입학통보가 고지된다면 학생 은 반드시 그 학교에 들어가야 하며 다른 학교 지원 서들은 취소해야 한다. 지원자는 빠른 기한 내에 입 학통보를 받아들여야 한다. 4. 제한적인 얼리액션(Restrictive Early Action) 혹 은 한 가지 선택의 얼리액션(Single Choice Early Action): 이것은 하버드나 예일 그리고 스탠퍼드와 같 은 명문학교에서 지원되는 전형방식이다. 얼리 디

▶고등학교 2학년 말에 뛰어난 성적(학업과 학업 외 의 우수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면, 그리고 특정한 한 학교에 입학을 희망하고 있다면 ‘얼리디시전’에 지원한다. 다시 말해 다른 학교에 지원하지 않아도 상관없을 정도로 특정한 학교를 본인이 정말 좋아 하고 그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정말로 만족스러울 것 같다면 얼리디시전을 추천한다. 한 예로 지난해 뉴 욕대 경영학과에 정말 들어가고 싶어했던 학생은 얼 리디시전에 지원했고 합격했다. 그 학생은 정말 기 쁘게 입학 통보를 받아들였고 다른 지원서를 취소하 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좋아하는 대학이 여러 곳이라면 ‘얼리액션’에 도전한다. 하버포드(Haverford)도 가고 싶고 보스턴 칼리지 를 가고 싶었던 학생의 경우 ‘얼리액션’을 통해 보스턴 칼리지에 지원했고 하버포드는 일반 전형으

에듀웰 보스톤

로 지원했다. 이 학생은 얼리디시전에 지원할 경우 한 곳만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과감히 포기했 다. 이 학생은 결국 두 곳 모두에서 합격통보를 받았 다. 또한 USC의 신망 있는 ‘신입생 과학 어너 프로 그램’도 합격했다. 얼리액션을 통해 그 학생은 자 신감뿐만이 아니라, 12월에 그 학생이 선택한 최고 의 학교들 중 이미 한 곳에 받아들여졌다는 안도감 과 함께 자신이 지원한 다른 학교에서 통보를 받기 전까지 바로 입학을 결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여유 로움을 가질 수 있었다. 이 학생은 우수한 의예과와 의예과 지원 과정을 고려해 하버포드에 진학했다. ▶얼리 액션을 통해 입학할 수 있는 학교는 최대한 많 이 지원한다. 이는 지원자에게 몇몇 학교의 입학 선택권을 미리 확보해 준다. 이를 통해 지원자는 12월 말까지, 그 리고 겨울과 봄까지 여유를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 라 정시지원에서 다른 종류의 추가 에세이를 쓰는 것이나 짧은 답변을 쓰는 것처럼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한 지원도 허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일반 지원의 경우 지원서를 바로 접수한다. 대학교는 지원서가 접수되면 접수자는 지원자의 서 류를 바로 스캔하고 데이터를 만든다. 입학 사정관 은 접수받은 순서대로 지원서를 검토하기 때문에 마지막 날에 접수된 서류를 검토할 때는 시간이 촉 박하다. 때문에 지원서들이 많이 접수되기 전에 원 서를 빨리 제출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는 입학사정 관에게 지원자의 계획성과 준비성을 보여주는 것이 기도 하다. 또 일찍 지원할수록 결과도 빨리 알 수 있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 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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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Wednesday, October. 8,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심재철 기자의 한미예술협회 공연 후기

“가을이 사색적인 건 사랑의 계절이기 때문” 성악으로 꾸민 사랑 이야기 이번 음악회는 이렇게 전반부에서 인생을 압축한 다음 후반부에서는 오 페라 아리아들을 모아,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인생의 대부분을 차 지하는 것, 바로 사랑에 대해 좀 더 이 야기 한다.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 고,’ ‘투우사의 노래,’ 일트로바토 레의 이중창 등이 2부의 주요 레퍼뚜 와 이다.

가을은 우리를 생각하게 하고 생 각하게 하고 또 생각하게 한다. 가을이 이처럼 사색적인 이유는 가을이 사랑 의 계절이고 그리움의 계절이기 때문 이다.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가 사랑의 노래이고 그리움의 노래인 까 닭이기도 하다.

(Liebestreu)’에 대해 토론해 보지 만 … 우리는 서투르고 변하고 완벽하 지도 않다. 그래서 사랑은 추억이 되 고 그리움이 되고 안타깝지만 더러는 잊혀지기도 한다.(토스티 : ‘이젠 당 신을 사랑하지 않네,’ ‘마지막 노 래’).

지난 일요일 브루클라인 세인트 폴 에피스코팔 처치에서 열린 ‘2014 가 을 콘서트’는 말 그대로 사랑의 노래 와 그리움의 노래로 채워진, 인생의 거 의 모든 것을 다 담은 작지만 큰 음악 회였다. 사색의 자리였고 정담을 나누 는 자리였다. 어린 시절의 추억과 젊은 시절 사랑에 대한 기억과 두고 온 집과 고향,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그 그리움을 함께하고 달래는 자리였다.

음악회는 이렇게 브람스와 토스 티의 가곡으로 시작해서 정다운 우리 의 이야기를 담은 한국 가곡으로 이어 진다. 그래서 그리움을 이야기 하고 ( 김순애 : 그대 있음에) 고향을 생각해 보고(최영섭 : 그리운 금강산) 마침내 는 우리를 이 곳까지 이끌어 온 어떤 힘에 대해 느끼고 생각하고 깨닫게 된 다.(나운영: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Marlotte:주기도문)

*레퍼토리

사실 인생도 사랑과 같다. 젊음에 대해 이야기 하고 꿈에 대해 이야기 하 지만 끝이 없을 것 같던 그 젊음은 많 은 아쉬움을 남긴 채 추억이 되고 결국 그리움이 된다. 그리도 인생에는 또 다 른 국면과 섭리가 있음을 느끼고 생각 하고 깨닫게 된다.

사랑은 만남으로 시작된다. 그래 서 ‘그대의 푸른 눈동자(Brahms : Dein Blaues Auge)’에 반하고 ‘ 영원한 사랑(Von Ewiger Liebe)’ 에 대해 이야기 하고 ‘진실한 사랑

특히 이번 음악회의 끝을 장식한 일트로바토레의 이 이중창은 잘 알다 시피 여주인공 레오노라가 사랑하는 사람 만리코를 구하기 위해 루나 백 작과 거짓 결혼을 약속하면서 자신은 숨을 거두는 장면을 담은 것으로 자기 희생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번 콘서 트 또한 ‘사랑을 완성시키는 것은 희 생’임을 이야기 하고 싶었는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연주자 이번 콘서트의 주인공은 바리톤 김 동원과 소프라노 나유선. 국제 무대에 서 이미 자리를 확보한 중견 성악가들 이다. 피아노 반주를 맡은 김초아 역시 뉴스를 통해서만 그 이름을 들어봤는 데 이번 연주회를 통해 그에 대한 이미 지가 내 뇌리에 깊게 새겨질 것 같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필자는 이런 거 물급 연주자들의 연주를 현장에서 들 어본 지가 꽤 오래 됐다. 이번 가을 콘 서트에서 이런 연주자들과 같은 공간 에서 함께 숨을 쉬어 봤다는 것만도 올 가을의 큰 수확인데, 이런 대가들을 통 해 그 동안 라디오나 CD로 카피본만 들어오던 주옥 같은 명곡들을 원본으 로 직접 접해봤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 로도 감동적이고 또한 잊을 수 없는 추 억이 될 것이다. 게다가 한결 더 감동적인 것은 큰 무대도 부족할 이런 거물급 연주자들

이, 2백여 관객밖에 모이지 않을 이번 연주회에 대한 준비를 결코 소홀히 하 지 않았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 이다. 김동원 나유선 김초아의 호흡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었고, 한 곡 한 곡 끝날 때마다 연주자들의 만족감이 필 자 가슴에도 전해져 왔다는 뜻이다. 그런 느낌을 받은 것은 연주회장 을 메운 2백여 관객들도 다 마찬가지 였을 것이다. 곡이 끝날 때마다 터져 나오는 객석의 환호나 박수를 보면 이 지역 관객의 몰입력이 매우 높고 음악 을 감상하고 느끼는 수준 또한 만만치 않음을 느낄 수 있었다. ***연주회장 음악회가 열린 교회 역시 목재로 꾸며진 고풍스런 내부 장식이 인상적 이었다. 보스턴 생활 이제 일년 남짓 한 필자로서는 처음 느껴보는 분위기 였다. 하지만 생소하지 않고 언젠가 상 상해 본 듯한 그런 곳이었다. 우리 음 악계 두 성악가의 음향과 박수로 교회 는 터질 것 만 같았는데 … 이미 자리 를 잡은 국제적 성악가에겐 좁은 거 아 닌가 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지만, 시간 이 가면서는, 이 날처럼 한 2백명 정도 가 모여 함께 정감을 나누기에는 오히 려 딱 좋은 맞춤 사이즈인 것 같다 라 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연주회장을 나오면서, 브루클라 인 세인트 폴 스트리트의 흩어진 낙엽 을 보면서, 지난 수십 년 동안에도 내 게 가을이 있었는가 하는 생각을 해 봤 다. 이번 가을은 이번 연주회 덕분에 새로운 가을로 기억될 것 같다는 생각 도 들었다. 이번 연주회는 보스턴 한미 예술 협회가 준비하고 보스턴 영사관과 재 외동포재단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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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0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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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66회] 집을 짓듯이 행복도 지을 수 있다면… 백중 전날 밤 꿈에 신도님들이 많 이 오셨기에 그 날 신도님들이 많이 오 실 줄 알았는데 그 반대였습니다. 주 중이라서 대부분 신도님들이 나오시 지 못했으며 신도님이 아닌 영가(靈 駕)들이 백중에 참여한 꿈으로 해몽되 었습니다. 가끔씩 신도님들이 꿈 해몽을 해 달라고 하시지만 그때 마다 남의 꿈은 해몽할 줄 모른다고 말씀드립니다. 그 러나 나의 꿈은 현실과 반대의 현상으 로 잘 나타나며 그 이튿날 꿈과는 아 무 상관없이 지나가는 날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꿈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으면 그 다음낭 감기나 몸살을 앓게 됩니다. 꿈에서 꽃다발을 받으 면 시끄러운 일들이 일어나며 아름다 운 꽃밭에서 놀면 그 이튿날 다툴일이 생깁니다. 전생이나 지나간 원한이 꿈 꽃으로 피어나는지 아니면 전도몽상( 顚倒夢想)을 예견해 주는건지 알 길이 없습니다. 미리 조심하면 조심한 것 만큼 사건이 작아지지만 그래도 피하 지는 못하고 겪는 예가 더러 있습니다. 내 몸 안에 꿈 따로 있고 마음 따로 있는 걸까요? 왜 꿈은 몸과 마음을 앞 서 갈까요? 꿈은 다가오는 현실의 암 시일까, 아니면 지나온 흔적의 혼란일 까요? 과거는 추억 속에 저장되어 있 을까요, 아니면 꿈속에 저장되어 있을 까요? 현실과 미래 사이를 오락가락

하는 꿈은 무엇일까요? 몸과 마음이 지난밤의 꿈을 따라 가는지, 아침까지 꿈이 생생하게 기억될수록 그 다음날 꿈땜을 대부분 하며 암시도 하고 예방 도 하게 합니다. 언젠가 꿈의 궁금증을 뉴욕 원각사 법안 큰스님께 여쭈어 보니 달을 봐야 지 왜 손가락을 보느냐고 꾸짖었습니 다. 지난 정초에 큰스님이 많이 편찮 으시다고 하여 세배겸 뉴욕까지 병문 안 가서 “왜 이렇게 누워계십니까?” 하고 여쭈어 보았습니다. “몽일장( 夢一場: 한판 꿈이로다)이야”하셨으 며 3월 말에 동남쪽으로 머리를 두고 열반하셨습니다. 그 해 서북쪽에 폭설이 내렸는 데 동남쪽에서는 해일이 덮쳤으며 서 북쪽 보다 동남쪽에 인명피해가 더 컸 습니다. 창 너머 전깃줄에 두 마리의 새가 가까이 앉아 있다가 갑자기 한 마리가 날아가니 다른 새도 날아갔습 니다. 그러나 날아가는 방향은 정반 대였습니다. 한 줄에 앉아 있어도 서 로 반대방향으로 앉아 있었기 때문입 니다. 우리의 정신은 어느 쪽을 지향 하고 있으며 몸은 어느쪽으로 끌려 가 는지! 알면서도 알 수 없는 방향입니 다. 이 몸도 이렇게 살다가 언젠가는 비워주어야 할 내 영혼의 셋집이며, 남 은 나이 사글세로 까먹고 사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토막 뉴스

색깔 중에서 가장 기본되는 색깔이 흰색과 검정색이라고 하며 이 두가지 정반대의 색속에 온갖 색이 숨어있다 고 합니다. 그것을 실험해 보기 위해, 흰색과 검정색을 원판에 절반씩 칠하 고 팽이처럼 빠르게 돌리면 무지개 색

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똥 속에 뿌리박고 노란 참외꽃이 피듯이 어려움 속에서 행복이 싹트고 희망이 꽃피며 꿈이 익어갑니다. 삶이 꿈이 요, 꿈이 곧 삶이며 역시 꿈은 꿈이듯 이 현실과 꿈은 함께하면서도 꿈은 언 제나 한발 앞서가며 따라오게 합니다. 스스로 알고 행하는 것은 자기에 게 이익됨이라 하여 자리행이라하고 다른 이를 위해서 진리를 행하면 이 타행이라고 하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나이가 되어도 이타행은 고 사하고 자리행도 못하고 사는 자신이 한심하게 생각 될 때가 많답니다. 종 교적 체험은 스스로에게 스스로를 아 는 것이요, 자기 독자적으로 절대적인 경지를 얻는 것입니다. 밖으로 헤매 는 산란심이 꺼진 다음에야 내부의 빛 이 밝혀지며 의지하는 대상을 초월한 후에야 자기의 잠재 능력이 발휘 된다 고 합니다.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

남은 수명 알려주는‘데스 워치’ 평소 생활 습관 병력 등을 입력해 기대 수명을 산출

의료기록을 포함한 생활 습관을 참 조해 착용자의 남은 수명을 알려주는 일명 ‘데스 워치(death Watch)’ 가 등장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1일 (현지시간) “스웨덴 발명가 프레드 릭 콜팅이 발명한 데스 워치는 평소 생활 습관 병력 등을 입력해 기대 수 명을 산출한다”고 보도했다. ‘티커’(Tikker)라는 이름을 가진 이 시계는 현재 기준으로 남은 수명을 초단위까지 현재 시간과 함께 보여준 다. 나이와 특정 병력, 흡연여부 등의 데이터를 입력하면 앞으로 얼마나 더

2개월 전부터 문수사는 법당을 조금 더 넓히기 위해 공사를 하고 있 으며 망치로 집을 짓듯이 행복도 망치 로 지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돌담을 쌓는데도 딱딱한 돌들 끼리 서로 껴안지 못하고 부딪혀야 하 는 아픔과 아귀가 맞지 않아 망치로 살 점을 떼어 내며 억지로 끼워 맞춰 쌓아 올립니다. 무너져 내릴것 같은 하중을 견디는 버팀과 계속해서 기우는 각도 에 의해 서로가 서로를 받쳐주는 튼튼 한 돌담이 쌓아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사도 끊임없이 연결하고, 받들고, 맞추어 가면서 조금씩 꿈을 이루어가 고 있습니다.

살 수 있는지 보여주는 방식이다. 시 계 화면 윗부분에는 남은 기대 수명 이, 아랫부분에는 자신이 사는 지역의 표준시가 표시된다. 영어 단어 ‘tick’은 시계가 ‘째 깍째깍’ 하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 어로 ‘티커’라는 이름 역시 여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콜팅은 “우리가 언제 떠날지 알 수 있다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 을 것”이라며 “사람들이 주어진 삶 을 소중히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 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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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October. 8,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등기 우편 이야기

가을이 깊어 간다. 東西古今을 막 론하고 가을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의 미와 느낌을 갖게 하는 것 같다.

도 하고, 결혼 청첩장이 낙엽처럼 자 주 날라오는 가을을 “결혼의 계절” 이라고 하는 이들도 많다.

높고 맑은 하늘 아래 울긋 불긋 오 색으로 물들어가는 나무들, 빛나는 햇 살에 곡식과 과일이 익어 가듯 사랑도 미움도 인생도 제 나름대로 익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일러 “不似春光 勝似 春光 즉 봄은 아니로되 봄 빛을 능가 하는 아름다움” 이라고 표현하는 詩 人이 있는가 하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神의)사랑이 가득하다.” 고 가을을 노래하는 가수도 있다.

50여년 전 10월에 남편과 결혼을 했기에 가을을 “결혼의 계절”로 여 기고 있는 나는 해마다 가을에 유난히 많은 결혼식을 바라보면서 갖가지 사 연과 감동으로 점철 된 우리네 삶을 돌 이켜 보는 감회에 젖기도 한다.

“가을 밤의 싸늘한 기온 / 밖으로 나서니 / 얼굴이 붉은 농부처럼 / 불그 레한 달이 / 울타리 너머로 / 나를 보고 있었다.” 고 가을의 풍경을 묘사한 영 국의 시인도 있고, 만물에 神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 독일의 라이너 마리아 릴 케는 가을 날에 다음과 같이 기도하였 다 “ 주여, 지난 여름은 참으로 위대 했습니다. / 남국의 해를 이틀만 더 허 락하시어 / 독한 포도주에 마지막 단 맛을 스미게 하소서.” 어디 그뿐인가? 가을이 되면 말이 나 글로 다 할 수 없는 가슴 속의 눈물 겨운 인정과 사랑을 느낀다는 김용택 詩人은 가을을 “사색의 계절”이라 고도 하고, 마른 나무 가지에 홀로 앉 아 기도하는 새가 되기를 소망하는 어 느 명상가는 가을을 “고독의 계절” 이라고도 한다. “滿山 紅葉” 이라고 하던가? 혹 자는 가을을 “단풍의 계절” 이라고

우리네 삶의 慶弔事에는 나름대로 특별한 사연이 숨어 있게 마련이어서, 그것이 때로는 우리에게 감동을 주기 도 하고 실망과 좌절을 맛보게도 하 는데, 어느새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2014년 초가을, 나의 오래된 친구 A 로부터 날아온 사연이 또 하나의 감동 으로 나를 눈물 짓게 하였다. 10여년 전, 나의 친구 A의 아들이 결혼을 하였다. 결혼식에는 많은 친인 척들이 왔는데 그 중에서 한 친구가 축 의금으로 백만 원을 주었다고 한다. 대 부분 필요한 생활 용품을 결혼 선물로 주고 받는 미국과 달리 한국인의 결혼 식에서는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의 “ 祝儀金”을 주고 받는 풍습이 있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아무리 가까운 친구간이라고는 하 나 친구로부터 “일백만 원”이라는 거액의 축의금을 받으면서 내 친구 A 는 고마움과 아울러 약간의 부담감을 안게 되었는데, 얼마 전에 친구 A는 10년전에 축의금으로 일백만 원을 준 친구의 아들이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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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나 지금이나 별로 풍족하지 않 은 살림을 꾸려가던 나의 친구A는 친 구에게 늘 가지고 있던 마음의 빚(?) 을 이 기회에 갚으리라 생각하고 은행 융자를 얻기로 부인과 의논을 하였다 고 한다. 비록 은행 융자를 얻었을 망정 성 의껏 마련한 축의금을 친구에게 건네 고 홀가분해 진 마음으로 귀가 한 며 칠 후, 나의 친구 A는 한 통의 등기 우 편을 받았다고 한다. 그것은 며칠 전에 아들을 결혼시킨 그의 친구가 보낸 것 으로 봉투 안에는 감사의 카드와 함께 한 장의 현금 수표가 들어 있었는데 카 드에는 낯익은 친구의 필체로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 있었다고 한다. “나는 너를 알고 너는 나를 알고 있는 /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친구가

아닌가? / 너의 축의금 일백만 원은 참 으로 고맙구나. / 그러나 나는 일십 만 원만 받고 여기 구십만 원을 보낸다. / 너는 나를 알고 나는 너를 아는 / 우 리는 서로를 너무 잘 이해하는 친구가 아닌가? / 만일 이것을 네가 받지 않는 다면 / 너는 나의 친구가 아니라고 여 기겠다. / 가을이 가기 전에 / 우리 한 번 다시 만나 / 너와 내가 잘 가던 포장 마차에서 / 소주나 한잔하세 나의 친 구여!” 아아, 이러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내 친구 A가 이 가을에 내게 보내 온 “등기 우편 이야기”는 어느 시인 이 쓴 詩 보다 더욱 아름다운 또 하나 의 名詩로 우리의 가슴을 울릴 것이다. (201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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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0월 8일 수요일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 NH Broker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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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집 올해 살까? 내년까지 기다릴까? 가을철로 접어들자 주택 거래가 급격 히 한산해졌습니다. 지난해와 달리 올 해는 주택 거래가 이미 8월부터 감소 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 근 주택 거래 감소는 투자자 감소가 가 장 큰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주택 가 격이 이미 급등한데다 이자율마저 상 승을 시작해 실수요 구입자 역시 주택 시장을 빠져나가기 바쁩니다. 현재 주 택시장에서 발을 빼는 수요자들은 주 택 가격 추이와 모기지 금리 변동을 살 피며 적절한 주택 구입 타이밍을 잡겠 다는 전략입니다. 최적의 주택 구입 시 점은 구입자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결 정되는 반면 주택시장 상황도 큰 영향 을 미칩니다. 만약 올해 주택 구입을 계획 중이라면 올해와 내년 어느 시점 이 유리할 지 진단해 봅니다. ■동북부는 올해가 유리 주택 시세 전망에 의해 주택 구입 시점 이 좌우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 택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는 서둘러 주택 구입에 나서려는 구입자가 많습 니다. 반면 주택 가격이 하락세라면 가 격이 더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며 주택 구입 시점을 늦추게 마련입니다. 지난 해 큰 폭으로 상승한 주택 가격은 내 년까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

변동합니다. 만약 주택 시세가 상승할 것이라고 판단돼 올해 안에 주택을 구 입하기로 결정했다면 모기지 금리 변 동에 따라 주택 구입 시점이 세분됩니 다. 모기지 금리는 지역적으로 큰 차 이를 보이는 주택 시세와 달리 전국적 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주택 구입 지역 과 상관없이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모기지 금리가 내년에 올해보다 상승 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실시되고 있어 서둘러 주택을 구입해야 모기지 페이 먼트로 나가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 습니다. 30년 만기 고정금리는 약 4.23%(9월18일 기준)으로 아직도 낮은 수준이지만 내년 말 약 5.5%, 최 고 6%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 습니다. 모기지 금리는 이미 2012년 말 약 3.3%로 바닥을 찍은 뒤 지속적 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난 6월 중 전국 주택의 중간가격은 약 22만3,300달러로 28개월 연속 상승 세를 이어갔고 전년 대비 약 4.3% 오 른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전국적인 주택 시세가 2006년 정점 대비 아직 도 약 20% 낮은 수준으로 아직도 더 오를 여지가 충분한 것으로 보고 있습 니다. 그러나 주택 시세는 지역적으로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국적 인 주택 가격 상승 전망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은 내년 주택 가격이 오히려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따라서 지역별로 주택 구입 시점도 큰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주택 가 격 변동 추이대로라면 주택 가격이 내 년에도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 망이 높습니다. 만약 주택을 구입할 계 획이라면 주택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내년까지 굳이 기다릴 필요 없이 올해 안에 주택 구입을 완료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경쟁 덜한 지금 첫 주택 구입 유리 지난 8월 주택 거래가 예상 밖으로 감 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주 택시장이 이미 냉각되고 있다는 증거 로 올 연말까지 주택 거래가 살아나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8월 중 거 래가 완료된 재판매 주택은 연율 환산 약 505만채로 전달과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하락했습니다. 8월 주택 거래 감

■이자율 상승, 올해 구입 유리 주택 구입 시점을 좌우하는 요소 중 하 나가 모기지 금리 시세입니다. 모기지 금리는 주택 시세만큼이나 주택 구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주택 시 세는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 변동하지 만 모기지 금리는 하루에도 시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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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가장 큰 원인은 지난해부터 활발 한 주택 구입 활동을 보인 투자자들 의 감소입니다.‘전국부동산중개인협 회’(NAR)에 따르면 8월 투자자 구 입으로 볼 수 있는 현금 거래 비율은 전체 주택 거래 중 약 22%로 두 달 연 속 하락했습니다. 8월 현금 거래 비율 은 2009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으로 주택 가격 급등으로 주택 투자 수 익이 떨어지자 투자자들의 발 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신호입니다. 투자자 감소로 주택 거래가 감소했지 만 주택 매물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해 실수요 구입자들이 내 집을 마 련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특히 매번 투 자자들과의 경쟁에서 밀렸던 첫 주택 구입자들이 다시 한 번 첫 주택 구입에 도전할 좋은 기회로 여겨집니다. 8월 중 시장에 나온 주택 매물은 약 231만 채로 지난해 8월보다 4.5% 정도 증가 한 수치입니다. 현재 주택 거래 속도대 로라면 매물 소진에 약 5.5개월 정도 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절적으 로도 주택 거래가 한산해지는 시기로 접어들어 주택 구입 경쟁도 뜸해지는 지금이 내년보다 첫 주택 구입에 더 유 리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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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8, 2014

문화/예술

New England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36회: 야수파 (Fauvism) 와 입체파 (Cubism) 인상파의 그림을 접하게 되었고 인 상파에 속하는 점 묘파 (Pointilism) 를 통해서 색의 원 리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 눈에 보이는 색과는 관 계 없이, 색을 잘 조화해서 감정을 표현하였으며 우리 의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제1도: ‘모자 쓴 여인’ 1905

20세기가 되었다. 파리에 가 을 살롱 (Salon d’Automne) 이라는 것이 생겼다. 공식적 살 롱 (Salon) 은 봄에 열렸기 때 문에 가을을 택했다. 공식 살 롱에 당선이 안된 신진 화가들 의 출세의 관문이 되었다. (그 러니까 인상파 초기에 있었던 낙선 작품 전시회 (Salon des Refuses) (제30회) 와 성격이 비슷했다.) 1905년 가을 살롱에 마 티스 (Henri Matisse, 18691954) 가 그의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작품을 내놓았다. 이 그 림들을 보고 “우리한테 페인 트 통을 던진 것과 다를게 뭐 람” 이라고도 말했다. 전시장 가운데 르네상스 시대의 도나 텔로 풍의 조각이 하나 있었는 데 어느 비평가가 “도나텔로 가 야수들 (fauves) 한테 쌓여 있군” 이라고 한 말에서 야수 파 (Fauvism) 라는 이름이 생 겨났다. 그 중 제일 물의를 일으킨 것은 제1도 ‘모자 쓴 여인’ (Woman with a Hat) 이다. 마담 마티스이다. 기존 초상화 들 같이 화려한 모자를 쓰고 점 잖게 앉아 있기는 하지만 칠해 진 색들은 제 멋대로이다. 얼굴 색이 몇가지인가? 너무 야단들 해서 마티스는 전시장에 다시 나타나지를 않았다. 마티스는 지지난주에 다룬 모로 (Moreau) 의 제자였다. 모로는 제자들에게 바른 길로 만 가려 들지 말고 옆길로 새라 고 했으며 색 만으로도 수많은 감정을 표시할 수 있다고 가르 쳤다. 반 고호의 친구를 통해서

마티스는 누구 보다도 사물을 간 단하게 그릴 줄 알 았다. 그래서 ‘생 략의 천재’ 라고 불리웠다. 선들로 간단하게 그렸으 나 사물의 형태와 깊이를 충분히 표현하고도 남 았다. 제2도는 ‘생의 즐거움’ (The Joy of Life) 이다. 그림 을 대하자 마자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밝고 아름다운 색들이다. 하늘이 핑크색이건, 들판이 노 란색이건, 풀들이 파란색이건 관계가 없다. 여러가지 색이 조 화를 이루어 정말 생의 즐거움 을 보여 주는 듯 하다. 여러 세기 동안 유럽인들 이 상상의 날개를 펼쳐 온 꿈 의 세계, 즉, 죄의식도 느낄 필 요가 없고 속세의 근심 걱정도 할 필요가 없는 ‘비밀스런 낙 원’ 이다. 모두가 거치장 스러 운 옷을 다 벗어 버리고 피리 를 불고, 춤을 추고, 사랑을 하 고, 명상을 하고, 휴식을 취하 고 있다. 이들의 포즈는 과거의 화가들의 포즈와 다름이 없으 나, 너무나 간단하고 유연한 몇 개의 선만으로 충분히 표현되 어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 하고, 시냑 (Signac) 은, 유명 한 화가였음에도 불구하고, 악 평을 했다.

제2도: ‘생의 즐거움’ 1905-6

리스크 (odalisque) 같다. 오 른 편에서는 검은 색과 흰 색 으로 표현 된 댄서가 춤을 추고 있다. 그러나 가운데서 기타를 치고 있는 검은 색의 왕은 슬프 기만 하다. 그가 좋아하던 여인 들, 음악, 춤과 헤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마티스는 야수파로 시작 했지만 점점 인정을 받게 되었 고 1920년대에는 프랑스 미 술의 대표자가 되었다. 피카 소 (Pablo Picasso, 18811973) 와 두샹 (Marcel Duchamp, 1887-1968) 과 함 께 현대 미술의 3대 거장이 되 었다. 마티스는 1905년에 미

마티스는 70세가 되었을 때 40년을 같이 살던 부인과 헤어 졌다. 곧 내장 수술 (colostomy) 을 하고는 장애인 용 의 자에 앉게 되었다. 그때부터 조 수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색종 이를 가위로 짤라 캔버스에 붙 여 콜라주 (collage) 를 예술 의 단계로 올려 놓았다. 제3도는 ‘왕의 슬픔’ (Sadness of the King) 이다. 그의 자서전이라고 볼 수 있 다. 왼편에서는 초록색의 여인 이 북을 치고 있다. 터키의 왕 (sultan) 의 여자 노예인 오달

제3도: ‘왕의 슬픔’ 1952

국의 여류 작가이며 피카소의 후원자인 스타인 (Gertrude Stein) 의 살롱에서 피카소를 처음 만났다. 그때부터 둘은 평생의 친구가 되었고 미술계 에서는 경쟁자가 되었다. 피카소는 스페인 사람이었 지만 파리에 와서 살았다. 누 구보다도 많은 작품을 만들었 다. 대략 2만 점이라고 하는데 그 중에 페인팅이 1,900, 조 각이 1,200, 세라믹이 2,900, 드로잉이 12,000, 프린트가 수천장이다. 화풍도 다양했다. 리얼리즘 으로 시작해서, 상징주의를 거

쳐 입체파 (Cubism) 의 창시 자가 되었다. 다음에는 신고전 주의로 다시 돌아갔다가 초현 실파 (Surrealism) 로도 되었 다. 한때는 점묘파 (Pointtilism) 화법을 쓰기도 했다. 평 론가 단토 (Arthur Danto) 가 말했듯이 여자가 바뀔 때마다 화풍이 달라졌다. 여자는 얼마나 바뀌었을까? 그의 여성 편력은 정말로 대단 했다. 결혼은 두번 밖에 안했지 만, 열 손가락은 물론 발가락까 지 동원해도 모자랄 정도였다. 내주에는 이 여인들을 소개하 겠다. (계속)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특집

2014년 10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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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8, 2014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수요 기도회 (수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토) 오후 4: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토) 오후 4: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토)오후4:00 /(주일)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월2회 격주 금요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

담임목사 : 송연호 안식일 학교 : 토요일 오전 9:30 안식일 설교예배 : 토요일 오전 11:00 중고등부 학생반 : 토요일 오후 2:00 금요일 예배 : 저녁 7:30 새벽기도회 : 일요일 오전 6:00 제자훈련 :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 영어교실 : 화요일 오전 10:00 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 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www.bkadventists.com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하느님에 대하여,

담임목사 조상연

진리에 대하여,

예배및모임안내

삶에 대하여,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9월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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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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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손연재부터 박태환까지’ 인천 AG, 깊은 인상 남긴 10개의 메달

류현진 6이닝 1실점 호투 불구 다저스, STL에 1-3 敗

대한민국, 금 79개, 은 71개, 동 84개로 중국에 이어 종합 2위 수성 16일 간의 인천 아시안게임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목표 했던 금메달 90개 달성엔 실패했지 만 79개의 금메달과 71개의 은메달, 84개의 동메달을 수확한 대한민국. 그 중에서 가장 깊 은 인상을 남겼던 10개의 메달을 소개한다.

1.우슈 장권 이하성 금메달

6. 육상 남자 200m 여호수아 동메달

누가 가장 먼저 금빛 소식을 전하게 될지 의 견이 분분했던 가운데, 사격에서 첫 금메달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첫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우슈의 이하성 선수였다. 한때 ‘우슈 신동’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기까지 했 던 이하성 선수. 훈훈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절 도 있는 연기를 펼치며 장권 부문 금메달을 획 득! 비인기종목인 우슈를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육상의 불모지 한국에서 28년 만에 단거리 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새로운 ‘ 육상 히어로’ 여호수아 선수였다. 그가 따낸 메달의 색깔은 구릿빛이었지만 금메달과 은메 달을 가져간 선수가 아프리카에서 귀화한 선수 임을 감안했을 때, 사실상 아시아 1위는 여호수 아 선수나 다름없었다.

2.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펜싱 강국’대한민국의 위엄은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개인전과 단체전에 서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싹쓸 이하며 아시안게임 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한 펜 싱. 획득한 메달 하나하나가 다 가치 있지만. 아 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중국을 이기고 따낸 여 자 사브르 단체 금메달의 가치는 이루 말할 수 가 없었다. 3.테니스 남자복식 임용규,정현 금메달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금메달을 가 져오지 못한 테니스 남자 복식. 28년 간 끊어져 있던 금맥을 부활시킨 것은 23살 임용규 선수 와 19살 정현 선수였다. 우천으로 경기가 미뤄 지고 중단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짜릿한 금빛 플 레이를 펼친 환상의 콤비. 이제 이들의 시선은 세계무대로 향해 가고 있다. 4. 여자 배구 금메달 여자 구기 종목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인천 아시안게임. 핸드볼과 하키, 농구에 이어 배구도 여풍 실린 금빛 릴레이를 이어간 종목이 다. ‘연경신’을 앞장세운 여자 배구 대표팀은 예선전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 며 퍼펙트한 우승을 이끌어냈다. 5.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금메달 결승전에서 5시간의 혈투를 벌인 끝에 차지 한 금메달이다. 2세트를 이기다 2세트를 연달 아 내주며 흐름을 빼앗겼던 남자 배드민턴 단체 팀. 하지만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은 결과, 맏형 인 이현일 선수가 마지막 세트를 승리로 장식하 면서 만리장성을 무너트리고 금메달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

7. 리듬체조 개인 종합 손연재 금메달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는 인천에서 역사를 다시 썼다. 한국 리듬 체조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이 로써 4년 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의 아쉬움을 말끔하게 씻은 손연재 선수. 아시 아의 여왕으로 올라선 그녀가 세계에서도 아름 다운 날갯짓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8. 남자 농구 금메달 남자 농구 결승전은 경기 종료 버저가 울릴 때에야 승부가 갈렸다.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의 팀 이란을 상대로 숨 막히는 접전을 펼쳤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시소게임이 벌어지면서, 종료 1분 남은 순간까 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던 상황. 마지막 힘을 짜 내 코트를 뛰어다닌 선수들 덕분에 12년 만의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9. 남자 축구 금메달 1990 베이징 아시안게임부터 결승 문턱을 넘지 못하고 ‘4강 징크스’에 시달렸던 남자 축구. 무려 24년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해 통산 4번째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거친 축 구를 구사하는 북한을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운 기록이었다. 연장 후반 추가시 간에 터진 결승골로 드라마틱한 금메달을 따낸 남자 축구 대표팀. 앞으로도 계속 아시아 정상 의 자리를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

다저스는 6일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 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 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 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와의 3차전에서 선발 류현진 의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 에도 불구하고 1-3으로 패 했다. 다저스는 1회초 공격에서 디 고든의 안타와 도루, 상대 선발 존 랙키의 폭투를 묶어 1사 3루의 찬스를 잡았다. 하 지만 후속타자 애드리안 곤 잘레스와 맷 켐프가 모두 범 타로 물러나는 바람에 선취 점을 뽑는데 실패했다. 이어진 2회초 공격에서 도 선두타자 핸리 라미레스 가 우중간 안타를 때려 출루 했지만, 후속 두 타자 칼 크 로포드와 유리베가 범타로 물러났다. 이어 2사 1루에서 8번 A.J. 엘리스가 우전 안타 로 2사 1, 2루의 찬스를 만들 어냈으나 9번 타자 투수 류 현진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또 한 번의 득점 기회는 무산 되고 말았다. 두 차례의 득점 찬스를 날 린 다저스는 3회말, 류현진 이 상대 선두타자 맷 카펜터 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비거리 130m)을 맞고 0-1로 리드를 내줬다. 1점을 내준 뒤, 류현진은 5회까지 세인트루이스 타선 을 틀어막았지만 다저스 타 선 역시 랙키 공략에 실패하 며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6회초 공격에서 다 저스는 동점을 만드는데 성 공했다. 다저스는 선두타자 푸이그가 우익선상 3루타를 때려낸 뒤 곤잘레스와 켐프 가 범타와 삼진으로 물러났 다. 이대로 기회는 무산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5번 타자 라미레스가 우익수 방 면 2루타를 때려내며 마침내 1-1 동점을 만들어냈다. 동점을 만든 다저스는 류 현진이 6회말을 막아내 1-1 동점을 유지했다. 그러나 7 회말 시작과 함께 악몽은 시 작됐다. 선발 류현진이 내려간 뒤, 매팅리 감독은 불펜에서 좌 완 스캇 엘버트를 투입했다. 다소 의아한 기용이었다. 세 인트루이스의 선두타자가 좌 투수에 강한 야디어 몰리나 였기 때문이었다. 우려대로 엘버트는 초구 에 2루타를 허용한 뒤, 존 제 이에게 희생번트를 내주고 1 사 3루의 위기를 맞았다. 그 리고 8번 콜튼 웡에게 곧바 로 우월 투런 홈런(비거리 126m)을 맞고 1-3의 리드 를 내주고 말았다. 이후 엘버 트는 대타 타베라스를 1루수 땅볼로 잡아냈지만, 카펜터 에 2루타를 맞고 강판됐다. 뒤늦게 올라온 브랜든 리 그가 불을 껐지만, 이미 분위 기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세인트루이스에 넘어가 버렸 다. 이후 다저스는 9회초 마지 막 공격에서 1사 1, 2루의 찬 스를 잡았지만 유리베와 엘 리스가 모두 우익수 플라이 로 물러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이날 패배한 다저스는 오 는 7일, 같은 장소에서 세인 트루이스와 시리즈 4차전을 치른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 는 이 경기에서 다저스는 선 발로 클레이튼 커쇼(26)를 출격시킬 예정이며, 세인트 루이스에선 셸비 밀러(24) 가 4차전 선발로 등판한다.

10. 수영 박태환 6개의 메달 최근 몇 년간 한국 수영을 이끌어온 ‘마린 보이’ 박태환 선수. 그는 고국의 팬들 앞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를 따냈다. 이로써 그 가 가진 아시안게임 메달 수는 20개. 아시안게 임 개인 최다 메달 신기록이다. 마땅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홀로 고군분투한 박태 환 선수. 뜨거운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김미선 Make-Over (구 AirWave Hair Studio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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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8, 2014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사회게시판 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 e-Mail: haninhoebo@gmail.com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 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제27회: 목이 뻣뻣할 때 하는 체조 어깨에 힘을 빼고 뻣뻣해진 목을 부드럽게 목은 머리의 무게를 지탱하는 부위입니다. 머리 아래에 7마디의 경추가 여러 가지 근육과 함께 5~6kg에 달하는 머리를 떠받치고 있습니다. 목은 현대에 더욱 일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요즈음 사람들은 컴퓨터 작업이 많아 늘 고개를 숙이고 삽니다. 또 전화나 휴대전화를 받으면서 한쪽으로 고개를 숙일 때가 많습니다. 물건을 위로 들 때보다 옆으로 드는 게 힘이 많이 드는 것처럼 우리 목도 머리를 곧추 받치고 있을 때보다 숙이고 있을 때 힘이 많이 들 것이 당연합니다. 목이 뻣뻣하거나 통증을 느끼는 데는 그런 생활 문화도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합니다. 고개를 앞뒤로 숙이기 준비 자세 머리를 앞뒤로 천천히 숙입니다. 먼저 천천히 앞으로 서거나 앉은 자세에서 양 손으로 허리를 짚습니다. 지그시 숙입니다. 지그시 숙이면 등뼈를 따라 엉덩이 까지 자극이 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어 뒤로 지그시 숙입니다. 아랫배 근육까지 자극이 갑니다. 천천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 3회 정도 반복 합니다.

인생의 목적은 승리가 아닌 성숙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일들을 겪습니다 마치 날씨가 청명하고 바람불고.... 비오고 눈오듯이 우리의 인생에 있어 어찌 평탄하고 좋은 날만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 흐린날도 다 우리의 인생의 한자락입니다 흐리면 흐린대로, 맑으면 맑은 그 아름다움에 감사하면서 때론 길을 잃고서 헤맬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목적지를 잊지 않고 지나온 길을 더듬어 가다보면 잃어버린 그 길을 다시 발견하는 기쁨도 맛볼수 있습니다 완벽하고자 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실수나 잘못에 대해 비판적이며 지나치게 자책하고 괴로워합니다 그러므로 사람도 역경에 단련되지 않고 진정한 행복과 인생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가질수 없지 않을까요? 시련과 고통은 우리를 단련시키고 더 깊이 보고 더 넓게 보는 혜안을 길러주기 때문이며 인생을 한걸음 물러서서 관조할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개를 좌우로 돌리기 이어 고개를 숙인 뒤 왼쪽으로 천천히 돌려 어깨 너머를 넘겨본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위치로 돌아온 뒤 오른쪽 어깨 너머를 바라봅니다. 3회 정도 반복 합니다.

그러므로 안좋은 일에 집착하여 우울함 속에 있지 말고 밝고 긍정적인 사고로 인간의 나약함을 인정할 때 우리는 자책으로 부터 벗어날 수가 있을것 입니다 인생의 목적은 승리하는데 있지 않고 성숙해지고 함께 나누는 것에 있기 때문입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고개를 어깨쪽으로 숙이기 고개를 왼쪽으로 숙여 왼쪽귀가 어깨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숙입니다. 이때 반대쪽 옆구리에까지 은은히 자극이 오도록 합니다. 이어 오른쪽으로 고개를 숙입니다. 3회 반복 합니다.

고개 돌리기 고개를 숙인 뒤 왼쪽으로 3회 오른쪽으로 3회 천천히 돌립니다. 목 마사지 두 손을 뜨겁게 비벼 세수할 때처럼 목을 마사지 해줍니다.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마음 사람들은 나누는 것에 인색합니다. 나눈다는 것에 물질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한정 시켜두기 때문입니다. 나눈다는 것을 물질에만 초점을 둔다면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가진 것이 없다는 사실이 나눔을 어렵게 만드는게 아니라 그런 생각이 나누는 것을 자꾸 어렵게 만드니까요. 따뜻한 말을 나눈다든지, 온유한 눈길을 나눈다든지, 함께 기쁨을 나누거나 함께 아픔을 나누는 것. 지금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그런 나눌 수 있는 마음의 교감입니다. 그렇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눈다는 것을 물질로만 생각하면서 세상 사람들은 물질뿐 아니라 사랑에도,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마음에도 인색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 좋은생각 중에서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10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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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 확실히 경제적인가? 대량구매 또는 가전제품 구매 시 이익본다. 하지만 판매단위가 크기 때문에 충동 구매성 낭비 일어날 수 있어 손해. (Bestbuy)와 같은 소매점에서 구매할 경우에는 1,557불이 나왔다. 대부분의 품목들은 코스코가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으며, 몇몇 식료품들은 일반 소매 점(Kroger)이조금 더 저렴했다. 확실히 경제적 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은가전 및 전자기기에 있었다. 필립스에서 제작된 TV (모델명: Philips 32PFL5708 32” LED TV(1080p))의 경 우 Best buy에서는 349.99불, 코스코에서는 249.99불로100불이나 절약할 수 있었다. 청소기(Dyson DC50 Animal bagless upright vacuum)도Best buy에서 450불에 판매되고 있 지만 코스코에서 구매하면 299불이면 살 수 있 다. 여아 수영복(Speedo girls’ swimsuit)의 경우 콜스(Kohl’s)에서는 25불이지만 코스코에서 는 콜스의 절반 가격도 안되는 11.99불에 구매 할 수 있다. 코스코가 저렴하다고는 하지만 매번 쇼핑할때 마 다 코스코를 찾는 것은 낭비가 될 수 있다. 물건값이 저렴한 데다 도매식으로 판매단위가 크 기 때문에 리스트보다 더 많은 품목을 카트에 담 으므로써 충동 구매성 낭비가 일어날 수 있기 때 문이다. .

미국에서 웬만한 가정이면 코스코 멤버십하나씩은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 미국에서 최고의 쇼핑장 소로 찾는 코스코지만 최근 많은 소매점에서 상품 을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발길을 돌리는 소비자들 이 늘고 있다. 코스코의멤버십 연회비(Gold Star Membership) 는 55불, 고급 멤버십(Executive Membership) 의 연회비는 110불인데, 샘스클럽의 연회비는40 불로 코스코보다 저렴하다. 과연 다른 할인매장보다 비싼 연회비를주면서도 코 스코에서 쇼핑하는 것이 이익일까? 소비자 전문 조사기관 Chasimd은 가정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19개의 상품을 기준으로 코스코와 다른 소매점들과의 가격을 비교했는데, 총액수에서 코스코가 400불 가량 절약됐다. 19개 상품에는 TV, 면도기, 요리도구세트, 청소 기, 수영복, 각종 식료품 등이 해당했다. 이 19개 상품을 모두 구매할 경우 코스코에서는 1,165불 에 살 수 있었으며, 콜스(Kohl’s)나 베스트바이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한인회보는 여러분들의 광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한인회보 광고문의 haninhoebo@gmail.com

가정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19가지 상품 가격 비교표 품목

코스코

타 매장

소매가

전자기기 Philips 32PFL5708 32” LED TV Panasonic DMP-BDT230 3D Roku 3 streaming media player Philips Pro men’s shaver

$249.99 $79.97 $94.99 $49.99

Best Buy Best Buy Best Buy Best Buy

$349.99 $109.99 $99.99 $69.99

가전제품 Dyson DC50 Animal vacuum Shark Pro Steam & Spray mop Cookware set Sharpie permanent markers

$299 $119 $149 $12.99

Best Buy Best Buy Bed, Bath & Beyond Staples

$450 $143 $149 $19.99

식료품 Roma tomatoes (2 lbs.) Atlantic salmon (1 lb.) Pineapple Cantaloupes (3) Apples (10 lbs.) Onions (10 lbs.) Coke (32 12-ounce cans) Huggies size 1 diapers (156 ct.)

$4.99 $7.99 $2.99 $6.59 $8.99 $7.99 $9.59 $29.99

Kroger Kroger Kroger Kroger Kroger Kroger Kroger Kroger

$1.98 $5.99 $3.99 $7.47 $17.90 $9.90 $11.99 $37.12

의류 Champion ladies’ full-zip hoodie Carter’s 2-piece playwear set Speedo girls’ swimsuit

$9.97 $8.99 $11.99

Kohl’s Kohl’s Kohl’s

$27 $16.99 $25

합계 COSTCO

$1,165.00

Retail

$1,5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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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October. 8, 2014

2014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Mrs. 정상무 강경신 강천성 공경희/구지수 구용한/마리꼬 고영복 권복태 부부 권병희 권오훈/장성주 권정자 권한섭 부부 김경문 김기석/장현숙 김남장 김명숙 김문소 부부 김병철/한영자 김영기 부부 김영범/고경아 김우혁 부부 김은한 부부 김인수/김춘순 김일/황의경 김정숙/김석중 김종완/이성숙 김제성/채은혜 김철/박복희 김창식/백선희 김태만/윤미자 김태훈/육혜린 김택운 부부 김학주

김효인/다윗 김희옥 남궁연 부부 남선경 남일부부 노인규 노정자 민신자 민유선/정윤모 박대위/이진옥 박석만 부부 박신영/김영순 박영철/정선주 박진영 부부 반경남 부부 배흥선 부부 베스트크리너 백린/최선경 백이태/심성옥 변복순 가족 변용구 보스톤정관장 산수갑산 서창현/문영숙 서충욱/이세영 성명 손순이 신영각/홍경자 심윤보/김은미 오병헌/오영수 오세자 오예자

오진옥 유강조 유영심 유정심/유대근 윤철호 이경해 부부 이계영 이근홍/원방 이경자 이규윤 이기환/윤순정 이길신부부 이문영 부부 이보인/이나미 이영길/이성혜 이유택 부부 이용일 이상구 이승기 부부 이정규/김영미 이재봉 부부 이재신/김흥혜 이재형 이정수 이종국 이태호/이성희 이학렬 부부 임상묵 임선희 장성수/정승화 장수인 부부 장양슬/김정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한인회보 편집진

2014 후원금

장용복/이창주 장종문 부부 전진원/손영희 정명상 정명분/이종순 정명상 정제형/이숙자 정진수 부부 정하윤/곽서영 조온구 부부 주종옥/조순자 최경열/허경희 최경자 최덕중/최숙영 최상화/이윤자 최유지/박정윤 최정환/한세지 최현주 최홍배/박두연 하안숙 한문수 부부 한선우 부부 한송이 한순용 한유진 한재교 한정택 한지연 황성수/임규향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박석만($200) 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 전진원/손영희($100) 정진수 CPA ($5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 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 뉴릴라이어블마켓($300) 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 Mrs.정상무($100) 이유택 ($100), 김택운($100) 대한통운 정대훈 ($300) 이경자($80), 도범스님($100) 김기석/장현숙($160) 백이태/심성옥 ($60) 북경(이승기)($300) 박영철/정선주($100)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회비와 후원금은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 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38대 한인회 임원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재무 : 마케팅부 : 섭외부 : 봉사부 : 학생부 : 학생부 차장 : 노인복지부 : 체육부 : 체육부 차장 : 여성부 : 의료부 : 문화부 : 온라인 홍보부 :

한선우 한문수 장수인 유현경 강승민 이재석 이정수 김대식 신보경 염승헌 정혜화 강승민 조원상 김형준 김금련 이주용 박진욱 김현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 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 단장: 김영곤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연락처 978-985-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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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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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mail

1인 $20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00

$2,000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October. 8. 2014

2014년 10월 8일 수요일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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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3-767-1356 Vol.2 / No.38

뉴햄프셔 한인회관 건립기금 조성 만찬

일시 : 2014년 10월 25일 (토) 오후 7:00시 장소 : 뉴햄프셔 감리교회 (8 Pleasant Street, Salem, NH)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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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October. 8, 2014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OCT. 8 (WED) ~ OCT. 14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가가야키 쌀

CJ 반반미

Kagayaki Rice 15Lbs.

CJ Brown Rice & Brown Sweet Rice 15Lbs.

$23.99

이씨네 손 부추만두

$15.99

Yissine Vegetable Dumplings 2.86Lb.s

$7.99

KOREAN JAPANESE MARKET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아씨 부추만두 Assi Chives Potstickers 23.8oz.

아씨 담백하고 시원한 왕 갓잡은 산낙지 백합 조개탕 Assi Cooked Wang Small Octopus 1Lbs. White Clams 14oz.

$3.69

$2.99

왕 볶음용 낙지

빙그레 바나나 우유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

해태 태양초 찰 고추장 CJ 햇바삭김 (8Pack)

Wang Frozen Cut Octopus 2Lbs.

Binggrae Banana Milk 6Pack

Ottogi Jin Ramyon Box

Haitai Hot Pepper Paste 6.6Lbs.

$4.99

$11.99

$9.99/Box

CJ Crispy Toasted Seaweed 8Pack

$7.49 왕 특 당면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4.69

$2.99

$9.39

왕 순 참기름

동원 참치 3캔

큐원 찰호떡 믹서

왕 고구마 말림

오리온 초코파이

Dongwon Canned Tuna 3pk.

수라상 쌀 떡국떡

Wang 100% Sesame Oil 1.65L.

Original Sweet Korean Pancake Mix 19.4oz.

Sura Sliced Rice Cake 2Lbs.

Wang Dried Sliced Sweet Potato 5oz.

Orion Choco Pie 11.85oz

$2.59

$1.19

$13.49

$8.99

왕 유기농 까먹는 군밤 해태 연양갱 Wang Organic Roasted Chestnut 5.29oz.

녹차 사탕 & 녹차 초코렡

Haitai Sweet Red Bean Jelly Bar 1.94oz.

$1.99 양지 Beef Brisket

$4.49

2 for $1.00

Japanese Matcha Green Tea Biscuit & Candy 1.4oz. & 4.5oz.

$1.39 & $1.99

뉴욕 불고기 돼지 불고기 Pork Bulgogi

$2.49

제미마 헬스 후프

아씨 위생장갑

Pyunghwa Magnetic Health Hoop

Pyunghwa Jemimah Health Hoop

Assi Disposable Plastic Gloves 50pcs

$16.99

$16.99

헬스 자석 후프

맛있는 참소주

진로 참이슬 크라식

Charm Soju 1.7L.

Jinro Chamisul Classic Soju 750mL.

NY Bulgogi

2 for $1.00 Special Sale 배추 Nappa Cabbage

$4.99/Lb

$4.99/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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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사시미 주문 받습니다. WE CAN RECEIVES YOUR SUSHI & SASHIMI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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