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1년 9월 14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2 No.36
금주의 주요 뉴스
오바마, 부유층 증세로 일자리 재원 마련
총영사관
공화당은 어떤 경우에도 세금 증액 반대, 격돌 예상
동포언론사 간담회 2Page
대한민국 알리미 활동보고 3Page
하버드 한국학연구소 30주념 기념행사 4Page
커뮤니티칼리지, 명문대 진학의 지름길? 8Page
PEOPLE INTERVIEW 19Page
SAT 단어공부 요령 21Page
러, 가스 도입, 북 리스크 확실히 제거해야 29Page
이경해 부동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8일 발표한 447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 ‘미국 일 자리 법’의 재원을 부유층에 대한 세금 증 액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 나 공화당은 어떤 경우에도 세금 증액에 는 찬성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또 한 번 격돌이 예상된다.
백악관 측은 이날 “부유층 증세를 통 해 향후 10년간 총 4670억달러의 세수를 늘려 일자리 창출 방안의 재원으로 충당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간 소득 20만 달러가 넘는 개인과 25만달러가 넘는 가 구에 대해 주택담보대출 이자와 지방 부 동산세, 기부금 등에 대한 세금공제를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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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면 향후 10년간 4000억달러의 세수가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또 석유회사의 유전 개발과 관련된 세금 감면과 보조금을 축소하고 기업이 보유한 항공기의 감가상각 인정 기간을 5년에서 7 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헤지펀드나 투자 회사 파트너들이 보유 지분을 매각할 때 부 과하는 세금을 높이는 방안도 포함됐다. 오바마는 이날 백악관에서 주요 노동자단 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우리 는 지금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결정해야 한 다”며 “우리는 지금 백만장자와 억만장자 들의 세금공제 혜택을 유지할 것인지, 교육 과 기술,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 인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어 “이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면서 “의회 가 정치적 고려 없이 반드시 통과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공화당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 일자리 창출자에 대한 증세는 과거 양당 모 두 반대했던 것”이라며 “양당이 협력할 만 한 것이 아니라는 판단이 든다”고 말했다. 공화당 강경파인 티파티는 특정계층을 겨냥한 증세는 있을 수 없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티파티는 오바마의 일자 리 창출 법안이 정부지출을 늘려 재정적자 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강하게 나타내고 있다. 민주당 상원 지도부는 이달 말쯤 일자리 창출 법안과 부유층 증세 법안을 표결에 부 칠 예정이지만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을 통 과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오바마는 이 법안들이 의회에서 통과되 지 않으면 공화당이 세금 인상을 반대하고 있다는 점을 국민에게 직접 호소하면서 공 화당을 압박해나갈 것으로 보여 이 문제가 자연스럽게 2012년 대선 이슈로 이어질 것 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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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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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1년 9월 14일 수요일
주 보스턴 총영사관 동포언론사 초청 간담회 개최
한인회보
총영사관 기자 간담회 내용 요약 정리 1. 한국-매사추세츠주 간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서명 후 약 1개월 간 진전 상황
한-MA 운전면허 상호교환 약정 후 진행상황, 민원실 연장근무시 민원 처리 실적 등 총영사관 주요 업무 브리핑
지난 8월8일 한-MA간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서명 후 9월 9일 현재 한국 면허증을 MA주 면허증으로 교환하기 위해 한국 운전면 허증의 번역인증(영사확인)을 요청한 건수는 145건에 이르며, MA 주 RMV로 부터 접수된 한국 운전면허증 원본은 52건이다. 이중 MA주 운전면허증으로의 교환 승인 건수는 49건, 교황 부적격 판정 건수는 3건에 이른다. 음주운전 경력이나 벌점이 높은 분들은 부적격 판정을 받을 수 있으 니 조심해야... , 부적격 판정 후 정상적 절차에 따른 MA주 운전면허 취득에 문제가 발생할 수 도 있으니 세심한 주의 필요. 부적격 판정의 주요 요인은 한국에서 음주운전 경력이 있거나 교 통위반으로 인한 벌점이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철희 영사는 “ 위 두 요인으로 인한 부적격 판정시 상호 교환이 아닌 정상적인 MA 주 운전면허 취득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 그 외 서류 미비등에 의한 부적격 판정이 있는데 이는 서류 를 보완하면 큰 문제는 없다고 한다. 단, MA, RMV에서는 개인정 보 보호 때문에 총영사관에는 부적격 사유는 통보되지 않는다. 또 한 면허 교환에 발생되는 모든 비용과 부적격 판정 시 이의신청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반환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유의하기 바란 다.”고 전했다. 2. 민원실 연장근무 시 민원처리 실적 (4월~8월, 5개월) 주 보스턴총영사관은 지난 5개월간(총 20회) 연장근무 시간에 총 141건의 민원을 처리, 종류별로는 여권 55건, 비자 10건, 공증 27 건, 기타 49건이다. 이철희 영사는 “월요일 연장근무로 인해 민원 처리 건수가 대폭 증가하였고 민원인 대부분 총영사관의 연장근무 로 인해 편리함을 호소한 바 월요일 연장근무를 계속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동포 언론사들에게 총영사관의 업무를 브리핑하는 담당 영사들 (좌로부터 박소연 영사, 박강호 총영사, 이철희 영사, 서양호 영사) 지난 금요일(9월9일) 주 보스톤총영사관 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이 지역 언론 사 기자들을 초청하여 박강호 총영사 부임 후 총영사관에서 진행되었던 각종 사업 및 민원처리업무에 관한 브리핑의 시간을 갖었 다. 박강호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가능하면 분기에 한번 정도는 우리 공관이 우리 동포 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사항들을 이 지역 언론사들을 통해 동포들에게 브리핑 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 이다.”라고 전하며 단지 영사업무나 민원만 처리하는 공무적인 공관이기 보다는 우리 동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 가는 생활속 의 공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 여 주었다. 9월9일로 정확히 부임 6개월의 시간을 보 낸 박강호 총영사의 지난 행보를 살펴보면 이러한 노력들이 너무나 잘 나타나 있다. 그는 부임 후 바로 동포언론사와의 간 담회를 시작으로 동포들의 생활속에 밀접 히 접근하는 여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하여 왔다. 그 첫번째로 생업으로 바쁜 우리 동포들
을 위해 매주 월요일 공관 민원실 업무 시간 의 연장을 단행했고, 그 외 순회영사 업무의 강화 등 동포들의 생활을 고려한 각종 동포 친화적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한국-매사추세츠주 간 운전면허 상 호 인증 약정을 이끌어 내어 MA주로 새로 이 정착하는 우리 동포들이 MA주 면허증 을 따기 위해 들여야 하는 시간과 노력을 대 폭 경감해 주는 의미있는 선물을 주기도 하 였다. 이 외에도 한인사회의 구석 구석을 발빠르 게 찿아 다니며 재외 동포는 물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곳 MA주에서 살아 가는 우리 동포들을 위해 많은 지원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동포 언론사 간담회에서는 이철희 영 사, 박소연 영사, 서양호 영사가 참석하여 그 간의 민원처리 업무실적, 운전면허 교환 처리 업무 실적, 재외국민선거 업무 상황 그 리고 다가올 두 건의 주요 행사(MIT 한식홍 보 행사, 재미 한인 설치미술가 김수자 개인 전)에 대한 간단한 보고가 있었다.
김성군 변호사
3. MIT 한식 홍보 행사 (MIT Korean Culture Celebration) 안내 (9월19일 월요일, 11시30분 부터 오후 3시까지 MIT교정에서) 보스턴 지역 대학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식의 맛과 우 수성을 소개하는 한식 홍보 행사가 MIT교정에서 9월19일(월) 11:30~15:00에 개최된다. 본 행사는 MIT한인학생회 주관하에 주보스턴총영사관, 농림수산 식품부 및 농수산유통공사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부대행사로 김치 시연, 사물놀이 공연, 제기차기 등 한국문화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4. 재미 한인 설치 미술가 김수자 비디오아트 개인전 안내 (전시 개막일 9월21일 수요일, 전시는 12월 11일 까지) 주보스턴총영사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후원으로 김수자 작가의 비디오 아트 개인전을 UMCA 미술관에서 2011년9월21일 부터 12 월 11까지 약 3개월간 개최한다. UMCA미술관 (Fine Arts Center, 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151 Presidents Drive, Amherst) / U-Mass 엠허스트 교정 내 위치)
(기사 : 한인회보)
(기사 :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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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한인회보
2011년 9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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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문화홍보 대사) 활동 보고
뉴튼 도서관 대표 만나 한국도서 기증에 관해 협의 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증식은 “한국의 날” 이라는 주제로 진 행될 예정이며 기증식을 하는 기간 동안 학생들이 번역한 전래동화를 Story telling time의 형식으로 어린이들에게 읽어주고, 또한 모든 연령층의 참 가자에게 한국의 전래동화와 다른 문화권의 문학작품 및 동화를 비교 분석 한 것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청중들과 토론하는 워크숍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학생들이 발표할 전래동화들은 도서로 6월에 출판될 예정이 므로 출판되기 한참 전에 주민들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Premier가 될 것이 다. 물론 출판을 하기까지 앞으로 여러번의 편집과정이 남아있지만, 어린 학생들에게 먼저 선을 보인다는 것은 문화전달의 전령사인 이들에게 큰 의 미가 있다고 전하였다. 이에 대하여 뉴튼 도서관 측에서는 기염을 토하며 또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구체적인 일자 선정을 도서관장 및 문화 홍보 대표와 함께 정하기로 하였으며, 책을 모두 분류한 후에 겨울에 기증 식을 가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김예진학생은 언어 장벽으로 인하여 적지 않은 수의 한인들이 공립 도서관 사용에 대하여 모르기 때문에 뉴튼 도서관에서 요청한 도서관 이용 법을 만들어서 “도서관 Tour” 에 관한 계획도 언급하였다. 이날 방문한 한국 교민들에게 도서관 이용법을 설명하면서 한국도서가 얼마나 많이 비치 되어있는지 소개도 한다고 하였다. 도서관 tour일자는 일단 기증된 한국 도서가 서고에 정리 진열된 후에 일자가 정해질 것이다. 지난주 우리 홍보대사들은 그 동안 밀린 과제를 정리하느라 매우 분주한 모습이었다. 특히 다음날 뉴튼 도서관과의 회의를 준비하기 위하여 각 구 성원들의 역할 분담을 철저하게 점검해 나아갔다. 다음날인 9월 10일 토요일 봉사단원들은 뉴튼 도서관에 방문해서 참고 문헌 업무를 총괄하는Mrs. Nancy Johnson(낸시 존슨) 을 도서관 대표로 만 나서 도서기증식 및 잠정적인 한국의 날 행사에 대하여 의논하였다. 첫번째로 낸시 존슨은 학생들이 학기 시작으로 인하여 매우 바쁜 와중 에 도서관을 방문해주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의 출신학교 에 대해 일일히 질문하며 봉사단 학생들과의 친밀한 친밀한 대화를 이끌 어 나갔다. 낸시존슨은 대한민국 알리미 자원봉사단의 구성에도 큰 관심을 나타내 며 봉사단 학생들의 선출과정과 현재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취지를 듣고 무 척 감동을 하였으며, 이 프로그램의 첫번째 도서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하 여 깊은 감사의 표현을 했다. 낸시 존슨은 학생들에게 어떻게 도서기증을 받았는지에 관한 질문에 김예진 학생은 그 동안 출판사들과 서신교환 한 것 과 친지 방문, 교회광고, 그리고 전화를 통하여 여름방학 기간 동안 기증을 받은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에 대하여 낸시 존슨은 대한민국 문화 홍보 대사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우리 청소년 봉사단원의 첫번째 과제인 도서관 도서 기증의 첫번째 수 혜기관이 됨으로써 한국교민들과 더욱더 가깝게 되고, 한국교민들이 원하는 책을 공급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도서관이 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므로, 이들의 활동을 적극 적으로 지지한다고 하였다. 더구나 그 동안은 한국 도서가 있어도 도서분 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부족했기 때문에 도서관에서는 한국 도서를 받아도 처리가 곤란했었지만, 이제는 학생들 덕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서 감사 하다고 했다. 또한 낸시 존슨 혼자만의 감사인사가 아닌, 도서관을 대신한 진심 어린 감사, 더 나아가서 미국 사회를 대신하여 감사를 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기증식에 구체적인 내용에 관하여 김 유지니아 학생이 설명하였
경희한의원
이정민 학생의 현재 기증된 책들이 어떻게 진열 될 것인지에 관한 질문 에 대하여, 도서관 측에서는 기증된 도서는 소설, 비소설류로 분류될 것이 며, Adult (A), Young Adult(YA), Children 용으로 분류되어 서고에 진열 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 낸시존슨은 렉싱톤에서 온 김 유지니아,김유진, 김은 영 학생들과 같이 뉴튼 도서관에 와보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서 우리 학생 들을 위한 도서관 투어를 해주었다. 이 학생들은 도서관의 규모에 대하여 많이 놀라워하고 있었으며, 앞으로 진행될 계획에 대하여 뿌듯하게 느끼는 것처럼 보였다. 학생들은 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회의를 진행하여 다음 계획을 세 웠다. 다음계획은 기증도서 분류 작업인데, 이들은 “스프레드 쉬트” 와 “워드”로 “머지”기능을 사용하여 오피스 오토메이션 방법을 시도해 보기로 하였다. 이 기능을 사용함으로써 좀더 효율적으로 일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각각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데에는 그 동안 부모님들과 한인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격려가 있기 때문이 다. 부모님들은 먼 길까지 학생들을 활동장소까지 데리고 오시고, 또 모든 학생들의 영양 만점인 간식을 챙겨주시고, 모든 학생들을 내 자식들처럼 아 끼고 사랑해주시기 때문에 학생들도 힘입어서 잘 하고 있다. 또한 이 활 동을 학생들이 학교수업 및 활동의 연장선으로 생각하는 자세로 임하기 때 문에 단지 몸으로 때우는 봉사활동이 아닌 문화 홍보대사라는 타이틀에 맞 게 스스로가 모든 준비과정을 거쳐서 지식을 습득, 체험한 것을 미국사회 에 전달하는 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봉사정신은 더욱더 값지고 빛나는 것이다. (박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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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이정우 D.M.D
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심혈관 질환 근골격계 질환 정신신경계 질환
이승민 학생의 “한국도서”만의 서고 마련에 관한 질문에 대하여 도서 관 측에서는 가까운 시일에 이루어질 수 는 없으며 쉬운 일은 아니지만, 도 서수가 많아지면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난 후에 가능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치아 미백 (Zoom) 단 한번 오피스 방문으로 한시간 만에 하얀 미소를!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 토 09:00 ~ 2:00 한의사 : 오 훈섭 / Acupuncturist : 최 지현 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 617-232-0110
치아 교정 (Invisalign) 임플란트 한국어 상담 환영 (Free Consultation)
각종 보험 처리 (Accept Insurance) 분납 결제 (Easy Payment Plan)
메드포드 웰링턴 서클역(오렌지라인)
781-306-9644 616 Fellsway 2nd Fl. Medford, MA 02155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 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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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1년 9월 14일 수요일
하버드 한국학 연구소 30주년 기념 이벤트 Harvard Korea Institute, 30th Anniversary Event 하버드 한국학 연구소(소장 김선주 박사)가 1981년 설립이래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다 고 한다. 하버드한국학연구소는 오는 9월29 일 (화요일) 오후 4시15분 CGIS 빌딩 S010 교실에서 30주년 기념식과 “60년의 하버드
한인회보
사랑이 머무는
한국학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강연회를 갖는 다고 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소식과 하버 드 한국학 연구소 설립 30주년 이벤트들은 한 버드 한국학 연구소 홈페이지 http://korea. fas.harvard. edu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Harvard Korea Institute, 30th Anniversary Event Date/Time: Thursday, September 29, 2011, 4:15 p.m. / Location: Tsai Auditorium, CGIS South, 1730 Cambridge Street, Cambridge, MA Contact: Mr. Dima Mironenko-Hubbs dmironen@fas.harvard.edu, (617)496-3061 This year, the Korea Institute at Harvard University embarks upon its 30th year. The Korea Institute was established in 1981 under aegis of the Fairbank Center for East Asian Research, and in 1993 it became an autonomous institution directly responsible to the Dean of the Faculty of Arts and Sciences. The Korea Institute is the only organization devoted solely to the support and development of Korean Studies at Harvard. On September 29, 2011, the Institute will kick off its anniversary year with a special lecture by Ezra F. Vogel, Henry Ford II Research Emeritus Professor of the Social Sciences, who will speak about the 60-year-long history of Korean Studies at Harvard. The Talk will be chaired by new Korea Institute director, Sun Joo Kim, Harvard-Yenching Professor of Korean History. The lecture will be held in the Tsai Auditorium (room S010) in the Center for Government and International Studies (CGIS) South Building Concourse located at 1730
Cambridge Street starting at 4:15 pm. The event will gather many distinguished guests, including Michael D. Smith, Dean of the Faculty of Arts and Sciences and John H. Finley Jr. Professor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s, and Jorge Dominguez, Vice Provost for International Affairs and Antonio Madero Processor of Mexican and Latin American Politics and Economics. A public reception in the South Concourse following the special lecture will feature art and cultural performances by students and faculty. The 30th anniversary celebration on September 29 will be the first of many events presented by the Korea Institute this year. In addition to the Korea Colloquium, Kim Koo Forum on U.S.-Korea Relations, Lectures on Early Korea and Korean Cinematheque, the Institute will hold a number of Institute home page at http://korea.fas.harvard.edu for up-to-date event listing and news. In its anniversary year, the Institute will continue to pursue its plans of future expanding its wide-ranging network of collaborative relationships with other centers and departments throughout the university and with colleagues and institutions throughout North America, Europe, and Asia.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 피크닉 마쳐..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는 추석을 앞 두고 천고마비의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9월 10일에 Cochituate State Park에서 총회 및 야유회를 가졌다. 그동안 동창회가 추진한 동창회 website (http://sites.google.com/ site/snuaane) 와 새 동창회원 발굴 노력에 힘 입어 50명 이상의 동문가족이 참여하여 성황 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49학번 김제창 동문, 52 학 번 노인규 동문으로부터 05학번동문까지 다 양한 세대의 동문이 한마음이 되어 풍성한 음 식과 더불어 즐거운 대화와 다채로운 오락을 즐기며 돈독한 친목을 다졌다. 전통음식인 송 편과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는 자라나는 2세에 게 한국 고유 명절인 추석의 정취를 담뿍 느끼 게 하여 주었다. 다양한 세대뿐 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활 동하시는 동문들이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며 서로 좋은 인적 네트 워크를 형성하고 계속 교류 할 수 있는 계기 가 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세 대의 동문들이 앞으로도 동창회 활동에 더 적 극적으로 참여하여 주기를 임원진은 희망하 고 있다. (기사제보:서울대동창회)
골목길 (The Alley)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골목길” 이라는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 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 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석입니다. 한국에 있었으면 친척들끼리 모여서 송편을 만들어 먹고 한 창 재미있게 놀고 있을 때일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모두 일 하고 공부하느라 추석인 것도 모르고 그냥 지나가네요. 그래도 추석인지라 어제는 우리끼리 송편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송편이 터지지 않게 하다 보니 송편껍질이 두꺼워져서 다 익은 후에 먹으려니까 잘 안 먹히더라고요. 모습은 송편이었지만, 좀 먹기가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런 지 왠지 친척들끼리 함께 만들었던 송편이 더 기억났습니다. 맛있는 송편, 참 그립습니다. 그리고 창문을 열어서 하늘에 떠 있는 둥근 보름달에 취해서 저 달은 나의 소원을 언제나 들어 줄까 쓸데없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나의 소원은 하루라도 빨리 이곳에서의 일을 마치고 한국으 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남들은 가족이 모두 여기 있는데 왜 들 어가고 싶은가 하지만, 빨리 가족을 데리고 일가친척 모두 있 는 곳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아무리 이곳 보스턴이 좋다고 하지만, 나의 친한 벗들과, 친척, 가족이 있는 한국이 좋습니다. 항상 따뜻한 정이 흘러내리는 곳 나의 고향이 좋습니다. 두보 의 “강벽”이라는 절구가 생각나는 밤입니다. 江碧鳥逾白 강 푸르니 새 더욱 희고 / 山靑花欲燃 푸른 산에 꽃 은 불타는 듯 /今春看又過 이 봄 또 지나 가는데 / 何日是歸年 언제나 돌아갈 날 오련지 오늘이 더 가기 전에 한국에 전화 걸어서 감사와 안부인사를 해야겠습니다.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Alley.Haninhoebo@gmail.com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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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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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에다’ 언급도 안한, 오바마의 9-11테러 10주기 추도연설 9·11 10주기를 맞아, 미국의 조 지 W 부시 전(前) 대통령과 오바 마 대통령이 당시 이슬람 수니파 의 극단주의 테러집단인 알 카에다 가 30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뉴 욕 맨해튼 남부의 ‘그라운드 제로’ 에 함께 섰다. 오바마 대통령과 전 임자인 부시 대통령이 한자리에 모 습을 드러낸 것은 2009년 1월 20 일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이후 처 음이라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두 전현직 대통령과 유가족, 뉴 요커들은 11일 납치된 여객기를 동원한 첫 충돌 테러가 발생한 오 전 8시46분 블룸버그 뉴욕 시장의 인도로 희생자를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그라운드제로에는 희
부 등으로 구성된 ‘금강산관광사업대 책반’ 회의를 열어 북측의 일방적 조 치에 대한 외교적 조처를 하기로 결정 했었다. 외교 채널을 통해 북측 조치의 부당 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북측의 일방적 재산권 침해를 막겠다는 것이다. 북측은 지난달 22일 법적 처분을 단 행한다고 밝히는 한편, 금강산 현지에 체류하던 남측 관계자들을 전원 추방 했다. 또 최근에는 해외 취재진 등을 불 러 금강산 시범관광에 나서는 등 일방 적인 조치를 계속하고 있다. 정부는 북측이 상황을 추가로 악화 시키면 국제기구에 현대아산 등을 통 한 제소나 중재 신청을 하는 방안도 검 토하고 있다.
미국인들 대부분이 중산층 대상의 공 립학교에서 자녀들을 교육시키고 있으 나 이들 중산층 학교의 교사봉급이나 교육비 지출 등 교육여건이 부유층이 나 저소득층 대상 학교에 비해 좋지 않 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민주당 소속 싱크탱크 서드 웨 이가 인구통계와 교육부 자료, 국내외 각종 시험통계 등을 근거로 분석한 보 고서에 따르면 일선 학교의 학생 1인당 교육비 지출은 중산층 학교가 1만349 달러로, 부유층 학교의 1만1천925달 러나 저소득층 학교 1만1천799달러에 비해 적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이 12일 보도했다. 교사 기본급도 중산층 학교가 4만 8천432달러로 부유층 학교 5만4천35 달러나 저소득층 학교 5만35달러에 비 해 낮았다. 교사 1인당 학생수 역시 부 유층 학교는 14.6명에 불과하지만 저 소득층 학교는 17명이었고 중산층 학 교는 이보다도 많은 17.5명이었다. 26세까지 대학을 졸업하는 비율은 부유층이 47%였으며 중산층은 28%, 저소득층은 17% 순이었다. 조사대상 에서 사립학교나 종교단체의 학교는 포함되지 않았다.
갤탭10.1, 독일서 ‘판매 금지’
한국계 그레이스 민, US오픈 테니스 여자 주니어 단식 우승 퀸즈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팍에서 열리고 있 는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2,371만7,000 달러) 여자 주니어 단식 결승에서 애틀랜타 출 신의 한국계 그레이스 민(주니어 24위·17·사 진·한국이름 민은지)양이 카롤린 가르시아(주 니어 12위·프랑스)를 2-0(7-5 7-6<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 여자단식은 사만다 스토서(10위· 호주)가 우승해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의 기 쁨을 맛봤다.
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당신의 아 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구하려 했던 이 나라 전체가 감사한다는 말씀을 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썼다. 적어도 9·11테러 10주년이 열린 이날만큼은 민주·공화 양당은 당 파성을 띠지 않았다. 오바마 대통 령은 911테러 이후 부시 대통령이 이슬람 자체를 공격 목표로 삼지 않은 점은 매우 잘했다고 칭송했 다. 오바마는 이날 테러범들을 “이 슬람주의자들” “알 카에다 멤버” 라는 표현으로 지칭하지 않았다. 그저 테러범들을 “사악한 살인범 들(hateful killers)”라고만 했다.
미국 중산층 대상 공립학교 교육여건 저소득층 대상학교 보다도 열악
한국정부, 금주 중 ‘금강산 재산권’ 외교조치 단행 대한민국 정부는 금강산지구 내 남측 재산에 대한 북한의 법적 처분과 관련 해 이번 주 중에 관련국에 관광 및 투자 자제 요청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당국자는 12일 “금강산 재산권 보호를 위해 이번 주 중으로 재외공관 을 통해 외교적 협조를 요청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주초에 재외공관 에 관련 지침을 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 려졌다. 외교적 조치의 대상은 금강산지구 에 관광하거나 투자할 개연성이 있는 중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이 될 것 으로 관측된다. 정부는 지난 6일 통일부, 외교통상 부, 기획재정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
생자 2983명의 이름이 하나하나 울려 퍼졌다. 단상에 선 오바마 대통령은 “하 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 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로 시작하는 구약성경 시편 46편 을 낭독하는 것 외에 다른 발언은 하지 않았다. 부시 전 대통령은 1864년 링 컨 대통령이 남북전쟁으로 다섯 명의 아들을 잃은 리디아 빅스비 (Bixby) 여사에게 쓴 편지를 읽었 다. 빅스비 여사의 다섯 아들은 북 군에 참여해 노예 해방을 위해 싸 우다 전사했다. 링컨은 편지에서 “ 나는 어떤 말로도 소중한 것을 잃 은 당신의 슬픔을 위로할 수 없다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준비한 갤럭시 탭10.1을 당분간 독일에서 만날 수 없 게 됐다. 9월9일(현지기준)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애플이 신청한 삼성전자 태플릿PC 갤럭시탭 10.1의 판매와 마 케팅 금지 가처분결정에 대한 삼성전
자의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이로써 삼 성전자는 당분간 독일에서 갤럭시탭 10.1의 판매와 마케팅 할동을 할 수 없 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에 따 르면, 이번 소송을 맡은 요하나 브뤼크 너호프만 판사는 “갤럭시탭과 아이패 드 사이에는 분명하게 닮은 느낌이 있 다”라며 “평면스크린, 둥근 모서리, 단 순화된 디자인, 모던한 형태 등이 닮 았다”라는 이유로 갤럭시탭10.1에 대 한 판매금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 졌다. 삼성전자는 즉각 항소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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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스타 셰프’에 한인 2인 선정
요리 매거진 ‘스타 셰프’가 선정하는 ‘뉴욕 떠 오르는 스타 셰프’ 15인에 한인 요리사와 소믈 리에가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단지’ 셰프 후니 김씨(사진 외쪽)와 ‘브러시스트로크’ 소믈리에 양세주씨(사진 오 른쪽). ‘스타 셰프’ 측은 김씨를 “조용히 한식을 끌어올리고 있는 장본인”이라고, 양씨를 “뉴욕 의 만능 교양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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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지역 소식
의사 공부를 하다 ‘다니엘’ ‘마사(MASA)’ 등 유명 레스토랑을 거쳐 요리사로 변신한 김씨는 올해 초 맨해튼 헬스키친에 한식당 단지를 오픈 했다. 이후 뉴욕타임스와 뉴욕포스트 등에 식당 이 소개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에서 태어난 양씨는 2004년 미드타운 이스트에 있는 ‘사카구라’에서 소믈리에로 일 을 하다 일본으로 건너가 사케 공정 과정을 공 부하고 뉴욕으로 돌아왔다. 이후 브루클린 ‘쿄 야’와 맨해튼 ‘15이스트’ 등을 거쳐 현재 미슐 랭 가이드서 별 2개를 받은 ‘불리’의 데이빗 불 리가 오픈한 ‘브러시스트로크’에서 소믈리에로 일하고 있다. ‘떠오르는 스타 셰프’는 2003년부터 전국 주 요 도시에서 40세 미만·요리 경력 10년 이하의 셰프·소믈리에 등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시상 식은 오는 10월 4일 맨해튼에서 열린다.
LA 미국 병원, 한국총영사관과 약정 맺고 무보험 한인들 무료진료 나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세인트 빈센트 병원은 로 스앤젤레스 한국 총영사관과 협력해 의료보험 이 없는 한인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해주기 로 했다. 세인트 빈센트 병원과 한국 총영사관은 12일 무보험 한인 무료 진료 등에 관한 약정을 맺었 다. 이날 세인트 빈센트 병원을 방문한 신연성 총영사는 캐시 피키스 병원장과 약정서에 서명
했다. 약정서에 따르면 세인트 빈센트 병원은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로스앤젤레스 지역 한인 300명에게 무료로 독감 예방 주사를 접종 하고 기본 건강 검진 서비스를 해주기로 했다. 또 건강 관련 교육과 의료 상담 서비스도 운 영할 예정이다. 총영사관은 세인트 빈센트 병 원과 협약을 계기로 무보험 한인에 대한 의료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인, 보험금 노리고 70대 형부 살해 보험금을 노리고 버지니아의 70대 형부를 살 해한 뉴욕에 사는 한인 처제 일가족의 범행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버지니아 프린스 윌리엄카운티 경찰은 지난 1일 버지니아 우드브리지의 한 노인아파트에 서 숨진 채 발견된 허광섭(75)씨 살해사건<본 보 9월3일자 A1면>의 용의자로 퀸즈 프레시메 도우에 거주하는 전정민(58), 전정옥(56), 전호 영(26)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들은 숨진 허씨의 부인인 조정자씨의 여동생 전 정옥씨의 일가족으로 전정민씨는 전씨의 남편 이며, 전호영씨는 전씨의 아들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탐문수사를 벌이던 중 지난 9일 퀸즈에 살고 있는 전정민씨가 중 국 베이징으로 피신하기 위해 뉴왁국제공항으 로 갔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요원을 현장에 급 파해 전씨를 체포했으며 이후 수사가 급진전되 면서 전씨의 아내와 아들까지 공범 혐의로 붙잡
았다. 경찰은 전씨 일가족이 허씨가 생전에 가 입해뒀던 100만달러의 보험금을 노리고 사건 당일 허씨 홀로 있는 집에 들어가 허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허씨의 부인이자 용의자의 언 니인 조정자씨의 사건 연관성에 대해서는 “수 사 중”이라는 답변 외에 일체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부인 조정자씨는 숨진 허씨의 본처가 아 닌 재혼한 사이로 알려져 있는 상태다. 조 씨는 살해된 허씨를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던 인 물로 사건 당일 밤 11시30분까지 인근 아파트 에서 일을 하고 돌아왔다. 경찰은 수사초기 외 부 침입 흔적이 없는데다 도난품도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었다. 한편 버지니아 경찰은 이번 사건해결을 위 해 연방수사국, 뉴저지주경찰국, 뉴욕뉴저지항 만청, 낫소카운티 경찰국 등과 공조수사를 펼 쳤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퀸시 (Quincy) : 일반적으로 도서관 하면 음식을 못 가지고 들어온다. 하지 만, 요즘에는 도서관에서도 간단한 스낵정도는 먹을 수 있 게 변해가고 있다. 퀸시 도서관에서는 음식물 반입을 허용 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도서관 수입에 적지 않은 도움 을 주고 있다고 한다.
밀튼 (Milton): RCN에서 허리케인 아이린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징수 했던 요금의 일부를 다음달에 다시 돌려주기로 하였다. 이 는 RCN고객에 대한 예우로써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된 것 이다.
부룩라인 (Brookline) : 초등학교 입학생수가 예년에 비해서 지난 6년 동안 입학한 학생들 평균보다 100명이 더 많은 600명이 되었다. 특히 고소득층이 많이 유입되고 젊은 가족들이 자녀들 교육 때 문에 이 지역으로 예전보다 주민수가 증가되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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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대학은 명문대학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도... 특히 캘리포니아에서는 2년 동안 평균 학점이 2.0 (C) 이상이 되면 졸업 뒤에 캘리포니아 주립대로 편 입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경우에 학생들이 편입을 원할 경우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한곳에서는 의무 적으로 편입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Teaching school 이 아닌 Research school 의 경우에는 3.0 (B) 이상이 되어야 하며 UCLA 나 UC 버클리의 경 우에는 3.5이상을 요구한다. 이 때문에 캘리포니아 주민들 사이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UC 계열 학교에 들어오는 것 보다 전문대학을 거쳐서 들어가 는 것이 훨씬 쉽다고 알고 있다. 현재 24세의 렉싱톤 주민인 제나 캐설은 14세에 만성 피로 증후군으로 인하여 고등학교를 자퇴할 수 밖에 없었다. 그 후 미들즈액스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수업을 듣고 GED 쳤다. 그리고 에머슨 칼리지에 진 학하여 올해 5월, 우등으로 졸업하였다. 그녀는 올 가을학기부터 옥스포드 대학으로 유학을 떠나게 된 다. 그녀는 자신을 옥스포드로 유학을 갈 수 있게 만 든 것은 커뮤니티 칼리지의 교육 때문이었다고 전했 다. 사실상 캘리포니아에서는 2년제 대학은 명문대 편입 및 입학의 지름길로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2년제 전문대학에 진학해서 좋은 학 점을 받아서 캘리포니아의 좋은 대학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또한 우수한 학생들도 등록금을 절약하기 위해서 우선 2년제 전문대학을 진학 후에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는 경우가 예전보다 많이 증가하였다. 하지 만 2년제 전문대학을 먼저 진학하는 경우에 1-2 학 년 때 할 수 있는 다양한 사교모임을 가지기가 어렵 고, 진짜 대학생답게 지낼 수가 없으며 기숙사 생활 을 Freshman때 부터 하는 경험을 못한다. 또한 대학원 진학 시에 그 대학원의 학부를 졸업 한 학생들 보다는 타 학교 출신을 받아들여서 학문 의 동종 교배를 막고자 하고 있다. 또한 교수들은 편 입해서 입학한 학생들이 더 열심히 공부한다고 전하 기도 한다.
이렇게 2년제 전문대학을 들어가서 4년제 대학으 로 편입하는 경우를 2+2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 종 합적으로 볼 때 2+2 프로그램의 장점은 1. 학비가 저렴하며, 2. 입학과정이 쉬우며, 3. 졸업 후 명문 4 년제 대학으로 편입이 쉬우며, 4. 한국 유학생의 경 우 미국 생활에 더 빨리 적응할 수 있다. 또한 전문 대학 선택 방법은 1. 편입하려는 명문대와 전공을 먼 저 선택하고, 2. 전문대학졸업생들의 4년제 대학 편 입확률이 높은 학교를 선택하며, 3. 철저하게 학점관 리를 해야 4년제 대학으로 수월하게 편입할 수 있다. 또한 UC 계열의 대학은 전문대학생들에게 편입 우 선권을 주고 일정학점을 따면 편입을 보장하는 프로 그램이 있어서 UC 버클리의 경우 편입생이 일반 재 학생의 21 퍼센트를 차치하고, UCLA는 30.1 퍼센 트, UC San Diego는 22.3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은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해서 명문대 편입이 쉽다고 해도 원하는 대학에 편입하기 위해서는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하고 또한 많은 학생 이 명문대 졸업이라는 희망을 갖고 커뮤니티 칼리지 에 입학을 하기 때문에 명문대 입학이 수월할 수 도 있지만, 목표를 이루는 사람은 역시 그래도 소수라 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박혜성)
“후원해주면 경찰이 편의 봐준다” 사칭 주의보 일부 한인들, 광고료 내고도 혜택은 ‘전무’ 미주에 사는 한인 최모씨는 지난해 3 월 경찰 단체를 후 원하는 잡지사의 영업사원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 았다. 이 영업사원은 “ 경찰 단체를 후원 하는 용도로 기금 마련을 하니 잡지 에 광고를 내면 광 고 등급에 따라 기 념 스티커와 배지 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최씨는 “스티커를 상용 차 량에 붙이고 다니면 교통위반 시 경찰이 편의를 봐 줄 수 있다”는 영업사원의 말에 선뜻 460달러짜리 체크를 우편으로 송금했다. 하지만 최씨는 자신의 가게 앞에 스티커를 붙인 차 량을 세워놨다가 오히려 경찰로부터 스티커를 떼라
김성희 변호사
는 주의를 받았다. 최씨는 지난 9일에도 소방서 후 원단체를 사칭하는 곳으로부터 동일한 내용의 광고 게재 요청 전화를 받았다. 최씨는 “광고료를 많이 주고 스티커를 받았지만 아무 혜택이 없었다”면서 “잡지사에서 잡지를 보내 주지도 않아 광고가 게재됐는지도 모르고, 그런 잡 지사가 있는 지 조차도 알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일부 한인업주들이 경찰 후원을 사칭하는 잡지 등에 적지 않은 광고료를 내고 업체 광고를 게재하 지만, 영업사원들이 내건 조건과는 달리 아무런 혜 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구 된다. “경찰 후원단체를 사칭한 업체에서 합법적으로 기 금모금을 한다고 해도 경찰 기관에 전달되는 경우는 드물다”면서 “후원 한번만 해도 잇따라 계속 전화 가 오는 경우가 많으니 아예 무시하라”고 조언했다. (출처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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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1년 9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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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 In God is our trust,’
10년 전 9월 11일 오전 10시경, 저는 그날에 예정 된 교회 바자에 참석하기 위하여 운전을 하고 있었 습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차 안에서 노래를 들으 며 이렇게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하 는 마음이었습니다. 날씨는 快晴! 라디오에서 흐르 는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달려가고 있는데 별안간 음 악이 멈추었습니다. 이어서 긴급 뉴스를 알리는 아 나운서의 떨리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여객기 한대가 뉴욕의 World Trade Center에 충 돌하였으며 또 다른 한대는 국방부 건물을 침해하였 다는, 소위 말하는” 9.11 사태”에 관한 긴급 뉴스였 습니다. 급히 교회에 도착하니 한창 바자 준비에 여 념이 없는 교회 자매님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습 니다. 우리는 서둘러 TV를 켜고 모두 TV 앞에 모였 습니다. 무역 센타의 거대한 빌딩이 무너지는 먼지 속에서 사람들이 필사적으로 도피하는 믿기지 않는 실제 상황을 바라보며 “Oh, My God!” 를 외치는 것 외에는 우리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보스톤에서 출 발한 비행기가 저지른 “同時 多發 톄러”라는 소리에 보스톤 가까이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막연한 공포에 떨었습니다. “나라에 큰 일이 일어났구나,” 사건의 심각성을 알아차린 감독님은 행사 계획을 취소하였 으며, 누구의 아이디어였는지 교회 안에는 즉시 미 국 국가인 “The Star-Spagled Banner”가 울려 퍼 졌습니다. 평소 예배 시간에 찬송가 자막이 나오는 스크린에는 그 가사가 띄어졌습니다. 그 것을 듣는 내내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톄러” 라는 가공할만한 행위에 대한 분노 와 미국에 대한 염려 그리고 충성심이 솟구쳤습니 다. 합법적이며 의로운 왕 ,대통령, 통치자, 장관에 게 순종하며 법률을 존중하고 지킴으로 평화로운 세 상 만들기를 신앙 덕목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있 는 저희로서는 당연한 반응 이지요 .어느 나라나 그 나라의 국가에는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애국심 을 고양시키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O say, can you see, by the dawn’s early light 로 시작하는 국가는 4절 까지 이어졌는데. 미국국 가가 4절까지 있다는 것을 저는 그때 처음 알았습 니다.
어느 대학에서는 미국 국가의 가사가 너무 好戰 的이어서 자신들의 캠퍼스에서는 부를 수 없다고 하였다지만 어차피 인류의 역사는 戰爭史가 아니던 가? 성경이나 일반 역사 책을 보더라도 인간은 원시 시대부터 식량을 얻기 위하여, 자기 영역이나 가족 (부족)을 보호하기 위하여 싸움을 했으며, 권력이나 명예를 지키기 위하여, 영토확장을 목표로, 또는 자 신의 종교적 정치적 신념을 위하여 등 갖가지 이유 로 끈임 없이 전쟁(?)을 하여 왔음을 알 수 있습니 다. 이제 그 양상이 다르기는 해도 식수나 식량전쟁, 에너지 전쟁. 정보 전쟁 그리고 우주에서는 별들의 전쟁까지 하고 있는 이 시대에, 새삼스럽게 가사가 호전적이어서 부르는 것을 금지한다는 조처에 동감 하지 않는 .저에게 그날 교회에 울려 퍼지던 “The Star-Spagled Banner”는 잊을 수 없는 감동이었 습니다. 특히 “Then conquer we must, when our cause it is just / And this be our motto “ In God is our trust!” / And the star-spangled banner in triumph shall wave / O’er the land of the free
and home of the brave.” “ 大義가 정당하면 는 필승 할 것이요. / 우리의 좌우명은 “하나님 서 믿음으로” / 그리고 자유의 땅과 용자들의 에서 성조기는 승리로 휘날리리라!” 는 4절의 리가 강하게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그 후에도 9.11 테러에 관한 갖가지 정보나 희 생자들 그리고 구조원들에 대한 가슴 찡하고 기막 힌 사연들을 들을 때마다 저는 속으로 제 나름대로 의 각오를 다짐하였지요. “미국 국가를 더 잘 익혀 서 어디에서나 국가가 연주되면 당당하게 따라 부 를 수 있는 시민이 되리라.” 솔직히 그때까지 미국 국가의 가사를 제대로 외우지 못하던 저로서는 그렇 게 하는 것이 이민자로서 미국에 대한 의리이며 예 의, 그리고 미국에 대한 충성의 표현이라는 경각심 을 다시금 하게 된 것 입니다.. 미국에 와 살고 있는 젊은이들은 물론, 특히 정부에서 여러 가지 혜택을 받고 있는 노인들도 한국의 흘러간 옛 노래만 부를 게 아니라 미국 국가 정도는 부를 수 있어야 한다고 배우기를 권하기도 하였지요. 노인회에서 회장으로 봉사하면서 “노래 반” 등을 운영하며 미국 국가 배 우기를 시도하기도 하였습니다만 제반 조건이 성숙 하지 않아 성공할 수 없었음을 지금도 아쉽게 여기 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 TV에서 9.11 테러 희생자를 위한 추모 행사를 지켜보니 새삼스럽게 10년전의 기억이 떠오 릅니다. 악몽 같았던 테러로 중동에서의 전쟁이 야 기되는 등 그로 인한 국가적 손실이 말 할 수 없이 커다란 9.11 테러, 그 현장인 “Ground Zero”가 이 제는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희 망의 상징이 되고 있음을 보며 미국 國歌 가사에 나 오는 “in God is our trust”를 다시 한번 되뇌어 봅 니다. (2011/9/12)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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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새로운 지도자를 찾습니다 안철수, 박원순씨가 오세훈 전 서울 시장이 사퇴한 후 보궐 선거 후보로 등장했습니다. 본인들이 원해서라기보다는 새로 운 지도자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요구에 따라 등 떠밀리다시피 해서 나왔습니다. 안철수 교수는 박원순씨와 만난 후에 자신 은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박원순씨에게 서울시장 후보 가 되는 것을 양보했습니다. 여론조사에게 가장 유력한 후보 였던 안철수씨가 박원순씨를 지지하고 물러나자 안교수의 인 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랐습니다. 그 정도로 욕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대선후보가 되어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 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석패한 민주당의 한명숙 전 총리마저 불출마를 선언하여 정치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이 서울 시장이 될 가능성이 많아졌습니다. 오래 동안 정치를 한 사람들에게는 두 사람의 등장이 반갑지 않습니다. 새로운 인물들이 국민들로부터 폭발 적인 인기를 끄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 면 화가 날 것입니다. 안철수 교수가 부인함에도 불구하고 대선 후보로 적 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기면 서 한나라당은 무척 긴장하고 있습니 다. 그 동안 박근혜 의원이 차기 대통 령이 되는 것이 대세라고 생각했는데 “대세론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대 세론의 종말이 시작되었다.” 또는 “대 세론이 4년 만에 꺾였다.” 등의 소리 가 들려오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철수 씨와 박원순 씨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그들의 삶의 자세가 보통 사람들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은 개인의 이익보 다는 나라와 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살 려고 애를 썼습니다. 이와 반면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부를 늘 리고 높은 지위를 차지하는 것이 삶의 목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장관 후보자들이 청문회에서 부끄러움을 당하고 도 중하차 하는 것도 자기중심적인 삶을 산 사람들의 결과입니다. 종교 지도자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교단의 최고 책임자가 되기 위하여 부끄러운 일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미 국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정치인들을 보면 주민들을 위해 헌신 적으로 일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 선거에서 다시 선출될 수 없습니다. 지도자가 누가 되느냐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자신의 출세를 위하여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은 지도자가 되는 것을 사양해야 할 것입니다. 자기가 속한 단체나 모임을 위하여 어떻게 섬기 고 기여할까 생각하며 실천하는 사람들이 지도자가 되어야 발 전합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절대자의 부름을 받았다는 사명감 이 있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군림이 아니라 섬기고, 창조적 인 아이디어가 끝이 없고, 맡은 일에 끝없는 열정을 가진 사람
이 지도자가 되어야 단체가 발전하고 모든 사람들이 행복할 것 입니다. 지도자가 자신의 비전과 꿈을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나 누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때 세상은 날마다 새 롭게 변할 것입니다. 지도자는 고위직 공무원이나 국민이 선출하는 사람들만을 의 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작은 그룹을 이끌어 가는 사람도 지도자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아니 라 평범한 사람들 중에서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그 분들이 하 는 일도 대단치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작은 수고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런 지도자와 함께 지내 는 사람들 가운데는 미래의 지도자들이 자연스럽게 배출될 것 입니다. 그 동안 소셜 디자이너라 는 명칭으로 열심히 일해온 분이 박원순 변호사입니다. 박 변호사 가 서울 시장에 선출되든 되지 않 든 그 분이 시작한 단체의 이름( 희망 제작소)처럼 박원순씨는 한 국에 희망을 만드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구약성경 출애굽기를 보면 이 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노 예 생활을 할 때 모세가 태어납니 다. 남자아이들은 태어나면 죽이 라는 명령이 내린 극한 상황에서 출생합니다. 엄마가 모세를 나 일강에 버렸지만 그는 이집트의 공주의 양자가 되어 성장합니다. 80세가 되어서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 하는 사명을 성실하게 실천합니 다. 아기 예수는 이스라엘 백성 들에게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태어 났습니다. 예수가 탄생한지 2천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의 영 향력은 여전합니다. 사람들은 어려울 때마다 새로운 지도자가 출현하기를 고대합 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도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는 생 각하지 않습니다. 안철수, 박원순씨는 평소에 다른 사람의 유 익을 위해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백성들이 원하는 지도자가 될 수 있음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우리가 사는 가정, 지역 과 한인 사회 그리고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서 다른 사람을 위 하는 자세로 산다면 우리도 필요한 지도자가 될 수 있고 우리 를 통하여 자녀들은 물론이고 함께 있는 사람들도 훌륭한 지도 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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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모기지융자 US파이넨셜
800)906-5326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사진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범아여행사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오리엔트여행사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하나여행사
617)713-4262
CHRISTOPHER
617)504-6477
IACE여행사
617)424-8956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김, barber
STEVEN S.KIM
617)879-9979
한인이발관
YOUNG LEE
617)367-4949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 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여행사 617)482-6237 781)665-0004
이발 508-653-3556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부동산
제과/떡
877)460-2424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대한통운
978)461-2424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범양해운
617)645-1538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한진택배
617)785-239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ACE운송
617)233-2444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OK무빙
978-922-0929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YES2424
617)953-4651
센추리21
617)233-6858
태양고속
781)391-7700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안전라이드
781)475-8651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세진카렌다
617)489-5763
인쇄(프린트)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617-795-7301 617)491-0041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진노래방
617)782-9282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ABC인쇄소
617)783-3355
보스톤아이비프렙 보스톤유학원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The Star Print
617)666-4480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선진학원
781)863-0677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뉴헤이븐
203)444-8992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대진자동차
617)926-5083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종미 Edinger
603 493-9379
617)964-3000
영토플
617)783-9822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로버트정
617)731-0100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콜드웰뱅커
617)835-7664
모리스타운
973)455-0700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ABC골프
603)401-7990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ASC English
617)789-4942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한미부동산
203)887-498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FLS어학원
617)695-3571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17)782-8111
ANN KIM
617)864-443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종이접기
781)862-1121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COMPLETE CAR
978)858-0074
중고SAT, TOEFL
781)704-4324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IBR
781)665-9277
Dent Green
781)548-9052
캠퍼스 Prep
617-492-2722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GLENVILLE
617)783-1515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SOONER LUBE
978)858-0070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978)535-3855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617)513-7625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617)357-1969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동창/향우회
당구장
동물병원
문방구 모닝글로리 E.L.T
미용실 가위소리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뷰티살롱
617)354-925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삼손미용실
617-913-3559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세리미용실
781)676-7334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보험 가디언라이프
자동차(매매/정비)
데이비드클레이
USA SPEEDY 617)482-7444
전자/전화
978)646-3042
MOMO Electric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All State Wireless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고영복보험
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회 행사
한인회보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 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 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보스톤서부장로교회
내과
978-777-1800 781-894-3958
안광원내과
401-331-2130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오상익내과
617-632-1070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5-9327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보스톤침례교회
857-636-9985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새빛교회
781-652-0001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978-475-5656
보스톤산성장로교회
성요한교회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엠허스트장로교회
413-253-5153 413-649-0604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열방교회
617-620-3352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손영권치과
617-777-3764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마음수련원
781-643-2651
손백종치과
617-264-996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신영묵치과
617-264-5606
좋은땅교회
978-930-6613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861-3877 617-491-1474
웰링턴치과
781-306-964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이영완치과
508-987-8228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폴강치과
617-923-81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프로덴탈렙
203-854-9499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박&리회계사
860-305-8584
허치과
781-861-8978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Ashland덴탈
508-881-727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섬머빌덴탈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Wollaston 덴탈
617-776-5900
한인라이스침례교회
한인중앙교회
모나미화원
617)325-5802
경희한의원
617-232-0110
미스틱화원
617)666-3116
광개토한의원
앤더슨꽃집
800)844-1843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용한의원
모나미화원
617)325-5802
인구한의원
미스틱화원
617)666-3116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앤더슨꽃집
800)844-184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한방크리닉
781-438-3974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781-643-3679
774-270-2621 914-664-5345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종교단체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기독교 (MA)
413-592-7232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 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413-789-9888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NE감리교회
617-484-144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NE한미교회
413-567-9142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목양교회
617-223-1690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부채탕감
617-905-0781
메리맥교회
978-806-1363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KISB
781-350-5507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톤늘프른교회
To Go TV
800-301-6149
보스턴국제교회
617-489-1476 774-279-7349
Page 15
식당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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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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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로드아일랜드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갈보리교회
508-836-5534
기독교(NH)
617-984-5888
한의원
화원/꽃집
기타
켐브리지연합장로
2011년 9월 14일 수요일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메인무지개교회
207-949-1876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식품점 매사츄세츠
은혜식품
603-893-8511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413-592-5452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릴라이어블 마켓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Reliable Market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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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4일 수요일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Chuseok Holiday Festivals: For our Delight Korea.net -- Chuseok holiday, an autumn harvest festival that is often described as the Korean equivalent of Thanksgiving, is around the corner as the long weekend begins this Saturday. This year, Chuseok falls on September 12 (August 15 by the lunar calendar) and the days before and after Chuseok Day are statutory holidays, so people can have a four-day holiday which will run until September 13. Downtown Seoul and other major cities around the country will be hosting many special Chuseok-related events to mark one of Korea’s most significant holidays. For those who wish to spend the holidays having fun with family members, friends, or sweethearts, here are some tips for things to do over the long weekend.
Namsangol Hanok Village, located in Chungmuro, will host a folk culture event from September 10 to 13. Visitors can enjoy various traditional cultural performances, including a samulnori (percussion quartet) performance and jultagi (rope-walking). The village will also provide traditional farm tools so that people can learn about agricultural life in the past. People can also have fun trying various folk games like tuho (arrow-throwing), yunnori (a traditional four-stick board game), jegichagi (shuttlecock), and neolttwigi (see-saw). A special outdoor stage will be set up at Sejong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on September 10, 12, and 13 to present a variety of performances, including a percussion show, a traditional court dance, and fusion gugak, a modern take on traditional Korean music. There will also be namsadang-nori, a circus-like performance from the late Joseon Dynasty period (1392-1910) which UNESCO listed as a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The show will begin at 7:30 p.m. on September 10 and September 13 and at 4:30 p.m. on September 12. Sejong Belt, a cultural tour package belt, also offers a variety of cultural package programs for the upcoming holidays. Sejong Belt is a city-wide initiative comprised of 50 different tour packages involving 30 different arts and cultural organizations, performance halls, museums, galleries, and heritage sites around Gwanghwamun in central Seoul. People can choose a cultural tour program from more than 100 package programs for their friends, family members, or sweethearts and get up to a 20- to 50-percent discount. For more information about the cultural tour package programs, visit the homepage of Sejong Belt.
On September 12 starting at 1 p.m., Seoul Plaza in front of City Hall will hold a special event for Hangawi (another name for Chuseok). Traditional cultural programs will be staged, and at 7 p.m. a two-hour gugak music performance will be staged featuring traditional and fusion gugak and old Korean pop songs from various musicians, including the famous pansori singer Ahn Sookseon. Visitors can learn more about traditional Korean culture through various kinds of cultural activities and folk games during the day. Palaces, royal tomb sites, and other historic sites like Jongmyo will also host cultural events during the Chuseok holidays. Some historic sites will be admission-free for all visitors. People who wear Hanbok, or traditional Korean garments, will get free admission to the four major palaces in Seoul during the holidays from September 11 to 13.
Seoul Museum of History will host a multicultural festival from 11 a.m. to 5 p.m. on September 12 in front of the museum. Visitors can enjoy multicultural performances and experience folk games, traditional costumes and the foods of China, Thailand, Poland, Spain, Russia, and many other countries around the globe. For more information about the museum and the event venue, visit the museum’s homepage.The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will host various events for Chuseok from September 3 to 13. These events include a cooking class for traditional Chuseok food, folk games, and a traditional handcraft class. On the evening of September 12, the museum will set up a special stage where samulnori, B-boy breakdancing, and Ganggangsuwollae performances will be held. Listed as a UNESCO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Ganggangsuwollae is a traditional all-female group dance that combines singing, dance, and music simultaneously and only takes place on special occasions, such as on Chuseok or New Year’s Day. The museum will also offer a special gift on September 12 and 13 for visitors who wear the traditional costumes of other countries like China, Japan, or Vietnam. Some noticeable multicultural festivals will be held on September 11 at the Borderless Village in Wongok-dong, Ansan, and the Counseling Center for Migrant Workers in Daegu. The Borderless Village in Wongok-dong has been holding an annual Chuseok festival for more than ten years. This year’s festival is composed of a special arm-wrestling competition and cultural performances, including a magic show, fusion gugak, and a pan flute performance by Andean musicians. The Counseling Center for Migrant Workers in Daegu will also hold a special event on September 11 at Daegu Gymnasium which is expected to draw 3,000 visitors, including migrant workers. The famous Filipino singer Freddie Agnilar will be invited to perform on a special stage for the event. Yoon Sojung, Korea.net
새생활센터 무료 건강검진 안내 건강은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보스턴새생활센터는 뉴잉글랜드한인회와 함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의 건강을 위하여 매월 무료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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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1년 9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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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I am a sophomore and I get asked the same question about where I want to go to college, what I want to be, and what I am going to study in college. I do not know what I am going to do. I really enjoy studying various subjects, but I still have not decided if I want to pursue a life’s career in any particular subject. I do not have a destination and I think this may be a problem. I would like to be good at many things, but I really like math and I am pretty good at it. The problem is I do not want to do math as my future career path. I just would like to think about my future when the future comes. Why can I not do this? Why does everyone need to know what I would like to be when I grow up? Sincerely, Foggy Future Dear Foggy Future, Many people do not know what they want to be when they grow up! It is okay, many adults may ask just to break the ice with you, but also to get to know you better. Next time someone asks you that question you can simply describe that you are very interested in mathematics but not interested enough to pursue a career in the field. You may also want to describe the other fields that you are particularly interested in. Also as a sophomore you have plenty of time to think about you future. Don’t worry! Ducky Dear Ducky, I am an eighth grader in middle school but I never really enjoyed school. Last week in school I took a math test which I did really good on, and the teacher really likes me. Now that I started off the year well, I really want to keep up my good grades. I want to stay at the top of my class every time like last week. Later, in the school year I will go to high school, but I know
then that my parents will make me study and I will need to work really hard. Because of this, I would like to change my studying time. I usually study late after all the sports and activities that I do, but then I go to bed really late which makes me tires in school. Then I usually drink coffee to try and keep myself away to listen to my teacher. How do you think I can change my study time? Sincerely, Sleepless Studying Dear Sleepless Studying, It is not good for you to sleep so late on a school night, and then have to drink coffee! Especially because you are a middle school student and you drink coffee that may also not be good to your nervous system with your caffeine intake. Try not to “drink” your energy and rather, try to “sleep” your energy into your lifestyle. If you are doing this type of routine, then you probably will have a very hard time in high school. Try to limit your activities. No one can do everything they want to do! You may want to keep a schedule of each day and allot a specific time frame to finish all your studying and homework. This way you will be prepared for your busy high school life style! Sleep Early! Ducky Dear Ducky, I want to trust people, but my mom always told me never to trust other people but my family and myself. In this world, aren’t there a lot of good people? I realized that many people are nice as friends or acquaintances, but as time goes by, people change. They may change so that I cannot trust them anymore. Is my mom actually right? What should I look for in a good friend? Sincerely, Friendwise Dear Friendw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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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may change over time, but many good friends always stay as good friends! If you are afraid of getting hurt so much, you may not want to grant your friends with such large trustworthy tasks. If you don’t give them the chance, they will not have to decide if they want to follow their instincts or be a good friend. Also, your mom may be right in some cases. It depends on the sincerity of the situation, but if it is not a deep situation, many friends can be trustworthy. In a good friend, there are many characteristics, but you must set them for yourself. For example, you may want a good friend to be able to go jogging with you on weekends, but they may also always be there for you in times of need. Depending on the need, friends should always be there for you! Have a good school year, Ducky
will not hurt your dad either. Good Luck! Ducky
Dear Ducky, We have three dogs and one cat at my house. It is like a zoo, but my whole family likes keeping pets but my dad dislikes cats. He wants to get rid of our cat and give him to the humane society! What should I do to keep my cat at home? He says that as soon as possible he wants to get rid of him because he wrecks the furniture and scratches him. What can I do? I would be so sad if my cat left! Sincerely, Kitty Sadness
Dear Violin Scheduling, If you were just starting out with her, I would say to give her some time to adjust to having more students. However, after four years of taking lessons from her, and no improvement you should think about how your practicing amount effects your improvement. If you really think that you should change your teach, you should look into it. Try out for other teachers. After a while, assess the problem maker. If you are improving with your new teacher you should be certain about your decision to switch, and if not. It may be lack of practicing. Try to take care of your own schedule and not completely rely on your teacher, even if your teacher says she will take care of it for you. Good Luck! Ducky
Dear Kitty Sadness, If your cat wrecks the furniture and scratched things unnecessarily, you should buy him things like cardboard and cat scratching posts. This will let your cat get rid of its scratching habits which will allow it to not ruin other things. Also, putting catnip inside the posts will make it so that your cat wants to scratch at the posts rather than your furniture! Also, clipping your cats nails will let your cat have shorter claws and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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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Ducky, I really love playing the violin, but my teacher is so unorganized and is really unhelpful to my playing. She is great at teaching, but she forgets about rehearsal times, and audition sign ups. She always talks about how she will completely take care of my schedule, then one day before she says that she forgot and tells me to prepare for next year. She has done this for the past four years. I have been in around one audition and I had prepared for the whole audition in two weeks. Should I change my teacher? She is such a nice person, and I do not want to switch, but I am not improving. What should I do? Sincerely, Violin Schedu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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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을 즐기는 벤처기업인 나노엔텍 장준근 대표를 만나다…. 이번주 한인회보는 일반인이나 동포들에게는 잘 아려지지는 않았지만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인 보스턴에서 자신의 역할과 사명을 충실이 수행해 나가는 한국의 바이오 벤처 기업 “나노엔텍”의 장준근 대표를 만났다. 자신은 한 기업의 CEO라고 불리기 보다는 언제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여러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기술들을 만들어 나가는 ART DIRECTOR라고 불리는 것이 더 좋다는 그는 외모나 경력에서 풍기는 모습 그대로 늘 새로운것에 대한 도전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진정한 벤처 사업가였다. 나노엔텍 장준근대표는 모두가 선망하는 서울대 교수 자리를 미련없이 던져 버리고 자신이 하고싶은 일, 교수보다는 더 재미있고 도전적인 일을 하기 위해 학교 문을 나섰 다고 한다. 그렇게 후배 3명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나노엔텍은 2009년 나노엔텍이 가지고 있는 유전자 전달에 관한 특허 2건을 약200억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코 스닥에 상장하며 바이오산업계의 블루칩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 나노엔텍이 자랑하는 기술은 바로 “피 한방울로 환자의 질병여부를 판독하는 기술”이다. 지금까지 아무도 생각해 내지 못한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 이것이 바로 장준근 대표가 이끌어 나가는 나노엔텍의 힘인 것이다. 녕 최고로 비싸고 판매 시장 규모 역시 크지 않기 때문에 보스턴에 일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한다는것은 쉽지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최고의 휴먼 리소스를 보유한 곳, 관련 분야의 선진 정보수 집이 수월한 곳, 이런것이 바로 보스턴만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이다. 따라서 생산과 판매를 주로하는 일반기업 보다는 새로운 연구와 개발이 필요한 기업들의 연구소 유 치나 우리와 같이 첨단 기술력을 생명으로하는 벤처 연구소들이 보스턴에 쉽게 정착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것이 이곳 공관이나 한인사회가 해야할 가장 보스턴 다운 역할 이 아닐까 한다. 이곳 유능한 석박사들께 하고싶은 말은?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주관적으로 만들어 가라
나노엔텍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일반인들에게 회사 소개를 하기가 쉽지 않은데 궂이 소개하자면 나노엔텍은 융합기 술을 개발하는 회사라고 설명할 수 있다. 즉, 반도체 가공기술과 미세 유체역학이라는 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실험장비나 진단장비를 연구개발하고 생산하는 회사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연구하고 개발하고 생산하는 이런 장비들을 통해 신약개발과 같은 순수 바이오 기업이나 연구자들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제 시해 주는것이 바로 나노엔텍이 추구하는 목표이다. 보스턴에 지사를 둔 한국 기업들이 별로 없는데 특별히 보스턴에 지사를 둔 이유는? 인재의 보고, 선진 정보 수집이 가능한 곳 이것이 보스턴의 장점이다. 딱 한가지! 바로 우수한 인력의 보고이기 때문이다. 휴먼 리소스가 풍부하고 인적 네 트웍 형성이 잘되어 있으며 무엇보다도 새로운 정보를 얻기에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이 다. 만약 나노엔텍이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위해 지사를 찾았다면 보스턴은 최악의 입 지조건이 되었을 것이다. 한국과의 직항이 있는것도 아니고 생산 코스트가 낮기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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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Bio관련 연구를 하는 우수한 인력들이 하루라도 빨리 자신의 직업(JOB)을 가졌으면 한다. 이 말은 연구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하고있는 중요한 연구를 빨리 우리 사회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와 같이 새로운것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벤처기업들이 많아졌 으면 한다. 기업에서 하는 연구들은 대학에서 하는 연구와는 조금 다르지만 나름대로 굉장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연구를 많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와 같은 벤처기업에서는 대기업 보다는 훨씬 더 자신이 하고 싶은 연구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나는 이곳의 유능한 인재들이 우리와 같은 기업에서 자신만의 성공스토리를 써 나갔으 면 한다. 인생에 대한 개런티는 절대 있을 수 없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면서 자 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때 만이 인생에 대한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생 각한다. 끝으로 장준근 대표와 같은길을 가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은? 트랜드를 쫓지 말고 트랜드를 만들어 나가라 어느 한 학자가 이렇게 말했다. “지구상에 살아잇는 모든 생물체는 환경의 변화보다 더 빨리 변하는 종 만이 살아남는다.” 이 말은 성공하고 싶은 사람은 세상의 변화보다 더 빨리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트랜드라는 것은 언제든 변한다는 것이다. 지금 인기있는 직종이나 학문이라고 해서 10년 후에도 인기가 있는 직업이나 학문이 될 수 있다고는 아무도 장담하지 못한다. 따 라서 트랜드를 쫓아 자기의 인생을 정하기 보다는 자신이 진정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것에 따라 자신의 길을 정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자신이 정한 길에 대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새로운것을 찾아 도전하는 것만이 진정 성공의 길을 걸을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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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선풍적 인기 예감
세계최대 가전 박람회 IFA에서 국내외 언 론은 물론 관람객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모 으며 IFA 최고 히트작으로 떠오른 ‘갤럭시 노 트’의 출시일에 대해 계속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IFA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장점을 결 합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는 모든 이들 의 이목을 끌었고, 전시부스는 10만명 이상 의 관람객들이 찾으며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 다. 넘쳐나는 관람객을 감당하지 못해 안내요 원을 늘리고 전시부스를 추가로 설치해야 할 정도였다. 갤럭시 노트는 현존 최고 수준의 디스플 레이 기술인 HD 슈퍼 아몰레드(HD Super AMOLED)를 세계 최초로 탑재, 빠른 반응 속 도, 최고 수준의 해상도, 자연색 100% 재현, 180도 시야각 등을 제공할 뿐 아니라 기존 스 크린 터치 방식에 더해 첨단 센서가 장착된 ‘S 펜’을 지원, 그림 등을 자유롭고 섬세하게 표
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 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갤럭시 노트의 공개 후 국 내 소비자들의 관심도 뜨겁 다. 이미 포털 네이버에는 갤 럭시노트와 관련된 카페가 열 군데가 넘게 생겼다. 갤럭시 노트와 함께 전시회에서 선보 인 갤럭시탭 7.7 관련 카페가 4개만 개설된 것에 비하면 갤 럭시 노트에 쏠린 네티즌들의 관심을 볼 수 있다. 또 독일의 IT 전문매체 커넥 트(Connect)는 유럽가전전시 회 IFA 2011에서 첫선을 보 인 갤럭시 노트가 5점 만점 평 가를 받은 것은 물론, 블룸버 그와 슬래시기어 등 주요 외 신과 IT 전문 매체에 의해서 도 S펜 등을 장착한 갤럭시 노트에 대한 호평 이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갤럭시 노트 출시일 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런 가운데 “일부 언론 에서 갤럭시 노트의 내년 출시에 대한 보도가 나왔지만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 았다”며 “연내 출시를 목표로 했지만 보완하 고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 등이 있어 내년 상반 기는 돼야 글로벌 시장에 나올 것 같다”고 갤 럭시 노트 출시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갤럭시 노트에 대한 관심은 해외에서도 뜨거워 영국에서는 아직 출시도 되지 않은 갤 럭시탭을 벌써 예약판매하는 곳까지 생겨났 다. 지난 7일부터 영국의 모바일 판매 사이트 인 클로브(clove technology)는 부가세 포함 600파운드(약 103만원)의 가격에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를 예약판매하고 있다.
한인회보
영주권 문호 ‘순풍’ 가족이민 최대 6주…적체 완화 예상 가족이민 1순위(시민권자 미 혼자녀) 영주권 문호가 큰 폭 으로 진전될 전망이다. 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비자 발급 우선일자 전망에 따르면 향후 수개월 동안 가족이민 1 순위는 매달 3~6주씩 빨라질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들어 동결되다시피했던 것을 감안 하면 큰 기대를 갖게 하는 발 표다. 2순위(영주권자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 역시 매 달 3~6주씩 진전될 것으로 전 망됐다. 최근 몇 달과 같이 큰 폭은 아니지만 꾸준히 일정한 수준으로 진전될 것이 예상됨 에 따라 적체 현상이 다소 완화 될 것으로 보인다. 4순위(시민 권자 형제자매)도 최고 한 달 진전이 예상된다. 그러나 2순위B(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와 3순위 (시민권자 기혼자녀)는 1~2주 정도 진전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돼 동결되지 않는 것을 위 안으로 삼아야 하게 됐다. 이번 국무부의 전망은 그 동 안 들쭉날쭉한 진행 때문에 매 달 마음 졸이며 발표를 기다려 온 대기자들이 앞으로는 우선 일자 진전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다소 도 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취업이민은 1순위(특기자· 국제기업 간부)·2순위(석사학 위 이상 전문직)·4순위(종교 비자)·5순위(투자비자)가 계속 오픈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 데 3순위(일반 취업)는 숙련· 비숙련 모두 최고 한 달 정도 진전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순위는 지난 2007년 여름 ‘대란’ 때 몰렸던 케이스 들의 상당수가 처리되고 있어 앞으로 사정이 더 나아질 가능 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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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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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시험 고득점전략: SAT단어 공부요령 SAT시험을 치르는 많은 학생들이 필자에게 물어 오는 질문 중의 하나는 어떻게 하면 그 많은 SAT단 어를 효과적으로 공부하는가 이다. 사실, SAT단어 는 비판적 독해영역 중에서 문장완성형 문제들과 단 문 및 장문독해에 집중적으로 등장하는데 그 단어 수 는 약 5000 개에 달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 많 은 단어들을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가를 필자의 SAT클래스 지도경험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소개 하고자 한다.
걸리더라도 단어에 대한 예문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참고서를 1권 더 추가적으로 보는 것을 적극 권하고 싶다. 추가적인 SAT참고서로는 Wordfest(Barron’s 출판사)나 Word Smart I + Word Smart II 를 적극 권하고 싶다.
둘째,
한번 SAT단어참고서나 영영사전으로 그 의 미를 파악한 SAT단어들을 다른 참고서나 신문, 잡 지, 소설, 에세이를 통해서 다시 한번 더 접해야 한다. 사실, 그 많은 SAT단어들을 참고서 1권을 통해서 나 아니면 영영사전에서 1번 찾아보았다고 해서 절대 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없으며, 또한 길게 단어를 나 열하고 그 옆에 뜻을 적어놓은 리스트를 가지고 다니 면서 기계적으로 SAT단어를 암기해서는 절대로 이 들을 정복할 수 없다. 그러므로, 약간 시간이 조금 더
다섯째, 정기적으로 미국의 언론매체 즉, TV나 라 디오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그 속에서 이야기되고 있 는 내용을 듣다 보면 수많은 단어들이 또한 SAT단어 들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렇게 청각을 통한 SAT단 어학습은 앞서 시각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SAT단어 들을 더욱 오랫동안 기억하게 만들 것이다. 참고로, 유익한 미국방송으로 NPR(National Public Radio, www.npr.org)를 적극 권하고 싶다.
첫째, 미국에서 태어나거나 어린 시절에 미국에 이 민 온 한인학생들에게 조차 SAT단어는 상당히 어 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 하기 위해서는 우선 쉬운 영어표현으로 SAT 단어 들에 대한 정의를 내린 것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사 실, 영한사전에서 어떤 SAT단어를 어렵게 정의 내 린 것을 읽어도 한인학생들이 정확하게 그 뜻이 무 엇인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를 위해서 는 아주 쉬운 영어표현으로 단어에 대한 설명이 잘되 어 있는 SAT단어 참고서나 단어에 대한 정의가 쉽게 쓰여져 있으면서 예문이 풍부한 영영사전을 사용하 면 좋다. 참고로, SAT단어참고서로는 1100 Words You Need To Know(Barron’s 출판사)를 권하고 싶 고, 영영사전으로는 Longman Advanced American Dictionary(2nd Edition, 2007)을 권하고 싶다.
이를 위해 좋은 참고서는 Merriam-Webster’s Vocabulary Builder 이다.
여섯째, SAT단어를 공부하다가 정말 머리에 들어 오지 않는 단어는 따로 1권의 노트를 마련하여 별도 로 그 영어적인 의미와 전형적인 영어예문을 적어두 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나서 간혹 시간이 날 때 마다 이 노트를 열어서 다시 한번 더 그 어려운 단어들을 반복 학습하면 반드시 그 단어들이 자신의 것이 될 것이다.
끝으로, SAT단어를 눈으로 보아 인식하면서 그 뜻 셋째,
SAT실전문제집을 풀면서 모르는 단어는 반 드시 독서카드에 적어서 이를 따로 공부하여야 한다. 이렇게 하다 보면 앞서 공부한 SAT단어 참고서에서 이미 접한 적이 있는 SAT단어들을 수없이 다시 만나 게 될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자연스레 그 단어 들은 학생들에게 낯이 익게 될 것이다.
넷째, SAT단어들은 거의 모두 다 어려운 영어단어 들인데, 사실 어려운 영어단어들은 거의 다 라틴어나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것이 많으므로, 약 300개 정도 의 라틴어 및 그리스어 어원을 체계적으로 공부해 두 면 SAT단어 정복에 엄청난 효과가 있다. 실제로, 필 자가 지도하여 Ivy League에 진학한 학생들의 경우 는 거의 다 이 같은 라틴.그리스 어원을 필수적으로 지도하였다.
에듀웰 보스톤
을 알고 또 들으면서 그 단어를 인식할 수 있으면 어 느 순간엔가 그 단어들이 한인학생들의 머리 속에 내 재화되어서 그 학생들의 회화수준과 영작문실력에까 지 영향을 주게 된다. 사실, 미국대학입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College Essay를 적을 때, 어느 정 도 수준 있는 SAT단어들을 자연스럽게 문장 속에 섞 어서 쓰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 사이에는 엄격한 수준 차이가 발생한다. 즉, 에세이의 품격이 달라지고 이 를 심사하는 입시사정관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들 것 이다. 따라서, SAT단어는 비단 SAT시험 자체를 위 해서도 필요하지만 이를 넘어서서 한인학생들의 입 시과정에서도 에세이를 통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 다. 그러므로, 한인학생들은 필자가 이제까지 제시 한 방법들을 참고로 해서 늘 꾸준하게 SAT단어를 많 이 익혀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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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 2011 with EduWell* 새학기도 먼저 준비합니다! Intensive SSAT, (P)SAT I,II Class- level별 소그룹 완벽 준비반 운영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1-초,중,고 필독도서 섭렵 Special Language Program (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English Grammar, Science Class- 20년 이상 교육경력의 원장 직강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Open-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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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SAT I, II / ACT / AP / TOEFL SSAT / ISEE Essay Writing / ESL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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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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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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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Anna Jung의 Anna Jung
내집마련 가이드
(MA 공인중개사)
새 집은 거의‘완성무렵’에 구입하라 택 구입 적기”라고 말했습니다.
장점 관리 쉽고 각종 옵션 기본으로 제공 단점 단기간 되팔때 불리,값도 비교적 비싸
* 단점 주택 시장이 고전 중입니다. 신규 주택이나 재판매 주택이 거래가 부진한 모습 입니다. 신규 주택을 팔아야 하는 주택 건설 업체는 각종 인센티브로 불황 타 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재판매 주택의 셀러들도 스테이징 등을 전략을 써가며 바이어 찾기에 혈안이 돼 있습니다. 여러 구매 조건이 비슷하다면 바이어들은 어떤 기준으로 신규 주 택과 재판매 주택을 선택할까? 개인적인 취향 외에도 각 주택만이 지닌 특징이 있을 것입니다. 재판매 주택과 비교해 신규 주택 구입에 따르는 장단점을 알아봅니다. * 장점 새 집만이 풍기는 향기 때문에 신규 주택 구입을 고집한다는 주택 구입자도 있 습니다. 이미 누군가 한 번 살았던 재판매 주택에서는 얻을 수 없는 신규 주택 만의 고유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건 설업체가 제공하는 각종 옵션을 통해 모든 주택 시설을 새 것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신규 주택 구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주택 시설이 새 것이다 보니 재판매 주택에 비해 주택 관리가 비교적 수월하다는 실용적인 장점은 부 수적으로 따라옵니다. 잦은 고장 수리에 따르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은 가계부에 큰 도움입니다. 특히 요즘 일부 건설 업체는 파격적인 장기 보증 프로그램을 앞세워 신규 주택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과거 신규 주택 구입 후 기껏해야 1~2년 정도 이던 보증기간을 최근에는 10년까지 연장한 주택 건설업체가 등장했습니다. 또 일부 건설업체는 방송을 통해 잘 알려진 실내 디자이너를 영입해 바이어들 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신규 주택 구입의 가장 큰 장점은 비슷한 조건의 재판매 주택보다 가격이 비싸 다는 점입니다. 주택 시장이 침체로 접어든 후부터 신규 주택 가격이 떨어지긴 했지만 재판매 주택과 비교하면 여전히 비싼 편입니다. 이는 주택 건설업체들 이 가격이 저렴한 차압 매물이나 숏세일 매물 등과 가격 면에서 경쟁해야 함 에도 불구하고 신규 주택의 가격 인하에 쉽게 나서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과 같은 침체기에는 신규 주택을 단기간 내에 되팔기 힘든 점도 불 리한 점입니다. 전문가들은 신규 주택을 구입 하려면 재판매 주택 구입 때보다 오래 거주할 각오로 구입해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신규 주택단지에 주택을 구입했다가 만약 단기간 내에 집을 팔아야 한다면 각종 인 센티브가 제공되는 단지 내 신규 주택과 경쟁해야 합니다. 결국 개인 셀러로서 제공할 수 있는 인센티브인 가격 인하에 나서다 보면 주 택 처분 이익이 그만큼 줄 수밖에 없습니다. 또 단지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공 사 현장 인근에서 거주해야 한다는 점도 신규 주택 구입에 따르는 불편한 점 입니다. 최근에는 주택 경기 불황으로 각종 주택 개발 계획을 지연하는 건설업 체가 많은데 이 경우 신규 주택을 일찍 구입한 구입자들의 불편은 그만큼 커 지게 됩니다. * 신규 주택 구입 시기 따 라서 신규 주택을 구입하려면 단지 개발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서 구입하 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그래야 주택 재판매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고 거주하는 동안의 불편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경기가 좋 을 때는 신규 주택이 지어지기도 전에 구입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구입하려는 수요와 더 좋은 위치를 선점하려는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었지만 이제는 상황이 역전된 셈입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제퍼슨 부동산 브로커는 “셀러스 마켓 시절 신규 주택 바이어들은 주택 옵션 을 구입하는데 주택 가격의 평균 10% 정도 지출했다”며 “주택 거래가 뜸해지 면서 과거 옵션사항을 이제는 스탠다드로 제공하는 건설업체가 늘어 신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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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을 영어만화책으로
2011년 9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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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센트는 가장 놀라운 차” USA투데이 “넓은 실내공간 등 만족” 호평
한인 고교생 6명 2년여에 걸처 번역작업
한국전쟁 바로 알리기 영문판 번역 작업에 참여한 길만고등학교 한인학생들이 재향군인회 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학부모 및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메릴랜드 볼티모어시의 명문인 길만고등학 교에 다니는 한인학생들이 한국전쟁을 바로 알리기 위한 영문 만화책을 발간하는데 번역 작업을 맡은데다 책자 발간을 위해 2,000달러 를 쾌척하기까지 해 한국재향군인회로부터 감 사패를 받았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한인 학생들은 길만 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중인 양우정, 임종호, 이종철, 김대희, 이민영, 안중현 군으로 이들 은 지난 2009년부터 ‘온가족이 함께 보는 한 국전쟁 바로 알리기’ 만화를 영어로 옮기는 번 역작업을 시작, 2년여간의 기간을 거쳐 관련 내용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에 보냈다. 이런 가운데 학생들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출판을 위해 써 달라고 2,000달러를 전달했다. 한국 재향군인회는 학 생들이 참여한 영문번역 내용을 참조, 최근 23 쪽 분량의 영문판을 자체 제작해 11개국에 배 포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의 이병희 회장은 지난 9월 1일 메릴랜드한인회관에서 6명의 한인 학생과 가족들을 초청해 감사장을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와 함께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는 한국전 쟁 바로 알리기 영문판을 워싱턴-볼티모어 일 원의 한글학교 등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 보활동을 펴 나가기로 했다.
현대차 액센트가 주류 언론 으로부터 또 한 번 호평을 받았 다. USA투데이는 9일 머니섹 션에서 2012년형 액센트 시승 기(사진)를 싣고, “신형 액센트 가 달콤한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 6월부터 판매 되고 있는 2012년형 액센트는 전 모델과 비교해 완전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소형차라는 이 름이 무색할 정도로 실내공간 이 넓어졌으며 활기차고 패기 당당하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이어 “현대차에 대해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다면 잘못된 것”이라며 “신형 액센 트는 올해 소개된 차들 중 가장 나이스하게 놀라운 차”라고 극 찬을 아끼지 않았다. 4도어 세단과 5도어 해치백 등 2가지 모델이 있는 신형 액 센트는 직분사 시스템의 1.6 감마 GDi 엔진을 탑재했으며 6 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 출력 138HP, 최대토크 123lb. ft의 동력성능을 갖추고 있다. 갤런당 고속도로 40마일, 시
내 30마일 등 평균 연비 33마 일로, 기존 모델보다 연비가 10% 이상 향상됐으며 최적의 연비 효율을 확보하도록 차량 상태를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을 적용해 경제운전을 통한 실연비 향상 을 도모하고 있다. 액센트는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드& 커튼에어백 등 총 6 개의 에어백과 후방 추돌 때 헤 드레스트가 전방 상향으로 이 동해 승객의 목 상해를 최소 화시키는 액티브 헤드레스트 를 기본으로 적용해 동급 최고 의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이 밖 에도 블루투스 핸즈프리, iPod 단자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 용해 소형차에서도 차급 이상 의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운송비를 포함한 판매시작 가격(MSRP)은 1만3,025달러 이지만 에어컨이나 라디오, 파 워 액세서리 등이 포함되지 않 은 것이어서 실제 소비자들은 1만5,995달러부터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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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11년 9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가을철 눈 건강지키는 법
커피의 오해와 진실
결막염 일으키는 진드기 없애 려면 주 1회 침구세탁
커피는 도대체 건강에 좋은 걸까, 나쁜 걸까?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커피가 직접적으로 지능 지수를 떨어뜨리는 것은 아니다. Q.커피를 많이 마시면 암을 유발한다?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커피 가 몸에 해롭다고 생각해 마시기를 꺼린다. 그 러나 지금까지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는 우 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몸에 해롭지 않다. 우리 가 흔히 생각하는 커피에 대한 오해들을 풀어 본다. Q.커피는 신체에 유해하다? 커피에는 각성제 역할을 하는 카페인이 1~2% 들어있다. 아라비카 종에는 약 1%, 로 부스타 종에는 약 2%가 함유돼있는데, 커피 한 잔(약 150ml)에는 약 50~100mg이 들어있다. 미국 FDA에서는 카페인은 안전하며 규제의 필 요성이 없는 성분으로 분류하고 있다. 인체에 유해한 카페인 양은 하루 커피를 100잔 마시는 양에 해당하므로, 하루 한두 잔의 커피는 건강 을 해치지 않는다. Q.소아나 청소년이 커피를 마시면 머리가 나빠 진다? 흔히 카페인이나 커피 속 성분이 아이들의 머 리를 나빠지게 만든다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결과는 없다. 성장기 의 자녀들은 어른들보다 중독에 약하기 때문에 카페인에 중독되는 경우 금단현상이 더 잘 나 타날 수 있고, 학생들이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 면 각성 상태가 길어져 머릿속에 정보 입력이
커피는 오히 려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다. 미 국 유타대 의대 가정의학, 예방 의학 미아 해시 비 박사 연구팀 이 5139명의 암 환자들과 암 이 외의 이유로 병 원에 입원한 환자, 그리고 건강한 사람 9028명 중 커피를 많이 마신 사람들과 적게 마신 사람 들을 비교 평가했다. 그 결과,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많이 마신 사람일수록 구강암, 인두암, 경부암 발생률이 낮았다. 특히 하루 4잔 이상 커피를 마신 그룹의 경우 구강암 및 인두암 발 생률이 39%까지 낮게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의대 세러드 투워저 교수팀이 30~35세 여성 12만1000명을 대상으로 연구 한 결과에서는 카페인이 난소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또 다른 연구 결과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간암 발병 확률이 50%나 낮은 것으 로 확인됐다. Q.커피를 많이 마시면 체중이 줄어든다? 카페인이 신 체의 신진대사 를 활발하게 만들어 체중을 감소시켜 준다 는 속설은 잘 못된 것이다. 5만8000여명 의 의료전문가 들이 12년 동 안 남녀 모두 를 관찰한 한 연구결과에 따 르면, 카페인 섭취량을 늘린 사람들이 늘리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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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헬스)
가을로 접어들면서 건조한 날씨와 알레르기 물질로 안질 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 다. 찬바람과 건조한 날씨는 안 구건조증 유발 가능성이 있고 가을철에 떠다니는 각종 꽃가 루와 침구류 속 집먼지 진드기 등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원 인이 되기 때문. 콘택트렌즈 전 문기업 아이콘택트인터내셔날 코리아에서 가을철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관리 방법을 소개 한다. 안구건조증 예방 위해 눈 자주 깜빡이기 가을이면 건조한 공기가 안 구의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 에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 람들이 부쩍 늘어난다. 다행히 안구건조증은 주변 환경과 생 활 습관을 조금만 개선하면 어 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우 선,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 등을 이용해 실내습도 를 50~60%로 일정하게 유지 한다. 가습기가 없다면 젖은 빨 래를 널어두는 것도 좋다. 업 무, 학업 등의 이유로 컴퓨터 를 사용할 경우에는 장시간 모 니터 보기를 피하고 50분 사용 후에 10분 정도 휴식을 취한 다. 눈을 자주 깜빡이는 습관도 눈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눈의 건조 정도가 심할 때는 인공눈물을 사용하 는데, 일시적으로 건조함을 완 화시키기에 적합하다. 인공눈 물을 고를 때는 방부제가 없는 제품을 선택한다.
렌즈 착용자, 관리용액은 이틀 에 한번씩 교체해야 콘택트렌즈는 안구에 직접 닿는 제품이라서 트러블에 대 한 우려가 항상 존재한다. 콘택 트렌즈를 만질 때는 항상 손을 청결하게 하고 반드시 식염수 가 아닌 콘택트렌즈 전용 관리 용액에 보관한다. 한번 사용한 관리 용액은 절대로 재사용 하 면 안 된다. 콘택트렌즈를 장기 간 보관하는 경우에도 관리 용 액은 최소 이틀에 한번씩 교체 해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 다. 보관 케이스도 정기적으로 소독과 세척이 필요하며, 3개 월 이상 사용하면 새 것으로 교 체하는 것이 좋다.
(출처: 조선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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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먼지진드기와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꽃가루는 대표적인 가을철 알레르기 유발 물질. 이 런 물줄이 알레르기성 결막염 을 일으킨다.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여름 내 습 한 날씨로 제대로 관리하지 못 한 침구나 카펫, 커튼 속에 서 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 엇보다 침구류의 위생 관리가 필수다. 침구류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정기적으로 세탁하고, 햇볕이 좋은 날에 틈틈이 일광 건조를 한다. 각종 진드기들은 35℃ 정도의 햇빛을 받으면 대 부분 제거 된다. 이불을 두드 려 털면 더욱 효과적이다. 꽃 가루는 바람에 날려 사람들의 눈에 닿는 경우에 안질환을 유 발하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부 는 날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 는 편이 좋다. 만약 눈에 가려 움, 충혈, 눈곱 등의 증상이 생 기면 손으로 눈을 비비지 말고 흐르는 물에 씻고, 심한 경우에 는 얼음 등을 이용해 냉찜질을 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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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한인회보
2011년 9월 14일 수요일
Pandemic mental illness: What makes us insane “Approximately half of all American adults will suffer some kind of mental illness during their lifetime.” A recently released 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report suggests that mental illness is sharply increasing. Especially in the United States, there was “unacceptably high levels” of mental illness. In previous year, according to the report, about 25% of American adults were reported having a mental illness ranged from depression to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to suicide. Ileana Arias, the Principal Deputy Director of CDC asserts: “mental illness is frequently seen as a moral issue or an issue of weakness. [Actually], it is a condition no different from cancer or other chronic diseases. People need to accept the difficulties they are having and avail themselves of the resources that are available (Cited from the USA Today, September 5, 2011).” However, mental disorder appears quite different from other physical illnesses both in diagnosis and treatment. Brain is the most complex and least medically understood part of the human body. Mental illness is various. It seems still unclear what kind of defect in our brain may cause a specific mental “disorder.” Further, psychological problems often accompany physical symptoms. Is there clear distinction between mental problems and physical problems? If mental illness is similar to cancer, we may consider as a treatment cutting off the problematic part of brain, similar to the removal of tumor cell. However, lobotomy (a neurosurgical procedure that involves direct incision into the prefrontal lobe of the brain) is no longer available because of the inhumane cruelty and undesirable side effects. Pharmaceutical interventions may help people who suffer from mental problems. However, use of antipsychotics often involves the problem of substance abuse and substance dependence: otherwise, response rates to antipsychotics are still low.
정신질환의 만연: 무엇이 우리를 미치게 하는
Setting aside the difficulties in diagnosis and treatment of mental disorders, how can we explain the substantial increase of mental illness? As molecular biology, brain neuroscience, and pharmaceutical science develops, we certainly know more things about mental illnesses. Meanwhile, social factor is often overlooked in our efforts to deal with mental illnesses. The rising diagnosis of mental illness, especially in the United States should be addressed at least partly as a social issue. In some sense, increasing mental illness is a sociological symptom signifying that living in this society is getting more stressful one. Americans competes and compares. Unfulfilled desires may contribute to development of non-traumatic depression, one of the most common mental diseases in developed countries. For instance, anorexia (eating disorder) shows the way competitive consumerist society influences people’s mental health: i.e., individuals’ strong obsession with “being skinny” mirrors the abnormal social-aesthetic preference. There exists another significant factor for the increased mental illnesses. For thousands of years, mental illness was a shameful disease. Yet, today’s society is destigmatizing it. What has happened over the last decades? Medical professionals emphasize the commonness and “treat-ability” of mental disorders. We are so familiar with brand names of psychiatric drugs such as Adderall, Mirtazapine and Prozac, thanks to the direct drug advertisement since 1997. (Unfortunately, these medications are not covered by insurance, the difference from other common diseases. To treat the common but critical diseases is medical consumers’ own expenses.) Who makes us insane? Stressful society and big pharmaceutical companies are surely part of them. (by KSNE Kim Kyu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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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절반 정도의 미국인들이 생 애 동안 한 두 번 쯤은 정신 질환을 앓게 될 것이다.” 최근 배포된 질병 통제 예방 센터 보고서는 정신 질환 이 급격히 증가 추세임을 보이고 있 다. 특히 미국에서의 정신질환은 “받 아들이기 어려울 정도로” 높다. 지 난해의 경우, 약 25% 가량의 미국성 인들이 우울증에서 외상 후 스트레 스, 자살기도 등 각종 정신과적 문제 를 가졌다고 보고되었다. CDC 총 괄 부국장인 Ileana Arias는 “정신과 질환은 통상 도덕적인 문제 혹은 나 약함의 문제로 보여진다. 하지만 [실 제로는], 정신 질환 역시 암이나 다 른 만성 질환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질환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문 제점을 받아들여야 하고, 필요한 도 움을 받아야만 한다 (USA Today 2011sus 9월 5일자)”고 지적했다. 하지만, 진단에서나 치료에 있어, 정신과적 장애는 다른 신체적 질환 과는 상당히 달라 보인다. 여전히 인 체에서 뇌는 가장 복잡하고도 의학 적으로 이해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 이기에, 뇌의 어떤 부분에서 일어나 는 손상이 특정한 정신적 “장애”를 일으키는지 여전히 불명확해 보인 다. 게다가, 심리적 문제들은 신체적 문제들을 동반하기마련이다. 정신적 문제와 육체적 문제 간에 분명한 구 분이 가능할까? 만약 정신 질환이 암과 같다면, 종 양 세포를 제거하듯이 뇌에서 문제 가 되는 부분을 잘라내는 치료법을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로보토미 (두개골을 절개하고 전두 엽 백질을 직접 제거하는 수술)은 그 비인간적인 잔인함과 원치 않는 부 작용 때문에 더 이상 실행되지 않는 다. 약물적 개입이 정신적 문제로 고 통 받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항전신성 의약품 사용은 약물 의존성과 남용의 문제 들을 수반하곤 한다. 아니면 약물 반 응이 여전히 낮든지. 정신 질환의 진단과 치료의 어려
움은 차치하고서라도, 우리는 급격 한 정신질환의 증가를 어떻게 설명 할 수 있을까? 분자생물학과, 뇌 과 학과, 약학이 발달하면서, 우리는 확 실히 정신 질환에 대해서 더 많은 것 을 알게 되었다. 동시에, 사회적 요인 은 종종 간과되고 있다. 정신 질환의 늘어가는 진단은, 특 히 미국에서의 그것은 적어도 부분 적으로는 사회적 문제로서 다루어져 야 한다. 어떤 의미에서 정신 질환의 증가는, 이 사회에 살아가는 것이 점 점 더 스트레스임을 나타내는 사회 학적인 증상이라고 하겠다. 미국인 들은 경쟁하고 비교한다. 충족되지 못한 욕망은 트라우마 없는 우울증 의 증가를 가져올 수도 있는데, 이는 선진국에서 가장 흔한 정신 질환이 다. 가령, 거식증은 경쟁적인 소비사 회가 사람들의 정신 건강에 어떤 위 험을 미치는 지를 보여준다. 즉, 개인 의 날씬함에 대한 과도한 욕망은 사 회의 비정상적인 미적 선호를 반영 하고 있다. 정신 질환의 증가에는 또 다른 중 요한 요인들이 존재할 것이다. 수천 년간, 정신병은 부끄러운 질병이었 다. 최근 사회는 그것의 낙인을 제거 하고 있다. 지난 몇 십 년간 무슨 일 이 일어난 것일까? 전문가들은 정신 병이 흔한 질병이며 치료 가능한 질 병임을 강조한다. 1997년 의약품의 직접 광고가 가능해진 때부터 우리 는 Adderall이니 Mirtazapine, 그리 고 Prozac 같은 정신과 약품의 브랜 드 명에 친숙해져 왔다. (불행히도 이 들 약품들은 보험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의료 소비자들은 흔한 질병 을 치료하기 위해 큰 비용을 치러야 만 한다.) 무엇이 우리를 미치게 하는가? 스 트레스가 가득한 사회와 거대 제약 회사는 우리를 미치게 하는 그들 중 일부임이 분명하다.
(한인회보 김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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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4일 수요일
김예진의
영화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Driver (2011) Ryan Gosling이 영화 Drive에서 로스엔 젤레스의 스턴트 휠맨 “Driver”로 등장 한다. 하지만 스턴트 직업은 오직 파트타 임 일이고, 밤에는 또다른 직업을 가지 고 있다. 강도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나 면 현장에서 그들의 도주를 도와주는 일 이다. 시간과 장소를 말하면 강도들을 태 우고 정확히 5분 동안만 운전하는 것이 다. 이렇게 밤낮을 일하는 그는 항상 외롭 게 지내왔다. 항상 쓸쓸하게 지내던 그였 기에 옆집에 사는 아름다운 Irene(Carey Mulligan)을 만나자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Irene은 범 죄자인 그녀의 전남편 Standard(Oscar Isaac)에게 시달리며 살고 있고, 이를 알 아낸 그는 안타깝기만 하다. 어느날, 그에 게 Standard에게서 전화 한통이 걸려오 고, Standard는 자신의 빚을 갚기 위한 강도를 도와달라고 부탁을 한다. 하지만 Standard의 강도는 작전대로 되지 않고, 일이 잘못되자 Driver은 Irene을 이 강도 와 관련된 범죄자들로 부터 보호하고자 그녀와 함께 도망을 다니게 된다. 하지만 도망을 다니는 동안 그들은 자신들을 쫓 고있는 범죄자들이 돈이 아닌 Irene과 그 감독: Nicolas Winding Refn 출연: Ryan Gosling, Carey Mulligan, 녀의 아들을 원하는 것을 알아차리는데... Christina Hendricks, Bryan Cranston 이제 Driver은 더이상 도망다니지 않고, 장르: 드라마, 액션 곧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위협하는 이 개봉: 9월 16일 범죄자들을 쫓아가게 된다.
Abduction (2011)
감독: John Singleton 출연: Taylor Lautner, Lily Collins, Sigourney Weaver, Alfred Molina 장르: 드라마, 액션 개봉: 9월 23일
Nathan Harper(Taylor Lautner)은 인생 내내 자신 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고 있 다는 느낌을 받아왔다. Nathan이 인터넷 실종자 목록 에서 자신의 어렸을 때 사진 을 발견하자, 그가 그토록 두 려워 하는 것이 사실로 나타 나는데: 자신의 현재 부모님 은 가짜이고 자신의 인생 또 한 가짜인 것이다. 그의 인생 은 무언가를 숨기기 위해 신 중하게 조작된 것이다. Nathan이 자신의 진짜 정체를 알아내자, 그는 훈련된 킬러 들로 부터 쫓기게 되고, Nathan은 자신이 믿을 수 있는 한 사람 Karen(Lily Collins)와 함께 도망을 다니게 된다. 하지만 정부요원들과 수많은 킬러들이 들이 닥치 자 Nathan은 살기 위해선 단 한가지 방법뿐이라는걸 알아차린다. 그는 자신의 진 짜 아버지에 관한 미스터리 를 풀기 위해서, 또 살기 위 해서 도망가는 것을 멈추고 이 일을 스스로 해결해야 되 겠다고 결심한다.
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1년 9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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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문화적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는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암투병 환자들을 위한 뜻깊고 훌륭한 자선모금 갈 라쇼인 Voices of Hope, 미국 작곡가인 Leonard Bernstein 작이며 반공산주의 사상과 풍자적 요소가 들어가있는 오페라인 Candide, 그리고 중세시대의 삶 과 현 시대의 삶을 적절히 섞어 하나의 얘기로 만든 A World Premiere Opera가 준비되어 있다. 전시회부분에는, 역동적이고 독특한 분위기를 표현하는 작 품들로만 이루어진 David A. Lang과 Laura Barring의 전시회 Gould를 포함하여, Paul Stopforth가 아티스트가 되었던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회, 마지막으 로 2년에 한번 열리는 사진작가들의 노력이 깃든 New England Photography Biennial 2011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A World Premiere Opera
New England Photography Biennial 2011
Paul Stopforth
Voices of Hope Annual Gala
Voices of Hope는 암환자들을 위한 자 선모금 갈라쇼이다. 이 행사는 매년 열 리고 있으며 암 투병으로 고생하는 환 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 해 만들어진 행사이다. 이 쇼에서는 환 상의 하모니를 이루는 멋진 합주와, 훌 륭한 춤등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9월 17일 토요일 오후6시 30분 ▶공연장소: Boston Symphony Hall, Boston, MA ▶입장료: $35-$65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1 888 266 1200
Candide
이번 오페라 공연에서는 세계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공연을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오페라는 중세시대 의 이야기들과 연극들을 현시대의 노 래와 춤을 합한 독튿한 오페라가 될 것 이다. 중세시개 때의 유명했던 연극 패 턴 중 하나인 비극과 현 시대의 코메디 가 적절히 배합된 오페라를 볼 수 있다.
2004년도 하버드 대학교에서 한창 Visual과 Entertainment 수업이 진행 되고 있었을 때 Paul Stropforth는 2 주간 Robben Island에서 시간을 보내 며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러는 도 중 남아프리카의 도시중 하나인 Cape Town이라는 곳에 우연히 Robben Island를 그린 작품이 뽑혀 많은 영광을 누렸으며, 이번에 있을 그의 전시회에 서는 그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던 작품 들을 포함해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2년에 한번, Danforth Museum of Art는 뉴잉글랜드 안이나 밖에서 온 멋진 작품들 몇 개를 선정해 전시하 는 시스템이다. 금년에는 211명의 사 진작가의 1055장 작품들중에 74작 품이 선정되었고, 이 작품들의 주제 들이 다양해 관람시간을 지루하지 않 게 보낼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9월18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전시회날짜: 9월18일 일요일 오전 ▶전시회장소: Danforth Museum ▶공연날짜: 9월 17일 토요일 오후8시 11시부터 6시까지 of Art, Framingham, MA ▶공연장소: Zack Box Theatre, Bos-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나이제한: 미정 ton, MA MA ▶대표전화: 508 620 0050 ▶입장료: $10-$15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617 912 9222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전시회 David A. Lang and Laura Baring-Gould
충청향우회 내 고향 충청도... 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Candide는 미국의 작곡가 Leonard Bernstein의 전 2막 오페라이다. 이 작 품은 프랑스 계몽주의에 대한 풍자적 요소가 많이 들어 있으며 1950년의 반 공산주의 선풍또한 가미되어 있다고 한 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Candide이여, 그가 세계 곳곳을 돌며 방랑의 여행을 시작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공연날짜: 9월 17일 토요일 오후2시 분 ▶공연장소: Huntington Theater Company,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6 7900
이번 David Lang의 전시회는 움직이 는 것과 관련된 작품들이 많이 있다. 역 동적인 동물들의 모습과 일상에서 의외 로 빈번히 찾아 볼 수 있는 일상의 모습 들을 전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고 한 다. 작품 안에는 돼지들을 포함해 많은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회날짜: 9월18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전시회장소: Boston Sculptors Galler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82 7781
충청남도 CHUNGCHEONGNAM-DO
충청북도 CHUNGCHEONGBUK-DO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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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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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 수요일 오후8시 성경파노라마반 :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 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담임목사 : 이 오네시모 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 안민선 전도사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781-686-5526
goodlandchurch@hotmail.com
하나님의 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www.gskpc.tnaru.net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 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마태복음 1 5 : 2 8 )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 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월 부터 시작합니다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연락처: Office.kccb@gmail.com 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 Fax 617-224-0188
기고문
한인회보
2011년 9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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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스 도입, 북 리스크 확실한 제거를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8일 대통령과 대화에서 “남 과 북, 러시아를 잇는 가스관 건설 구상에 대해 생각 보다 빠르게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북ㆍ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탄력을 받고 있는 가 스관 건설 논의에 한국이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대 통령이 직접 확인한 것이다.
러시아는 가스 판매 확대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 모할 수 있고, 북한은 연간 1억달러 정도 가스통과 료를 챙길 수 있다. 한국도 해상운송에 비해 가스 물 류비를 30% 정도 절감할 수 있다. 이 대통령은 현 대건설 사장 당시인 1989년부터 고 정주영 현대그 룹 명예회장과 함께 가스관 건설을 추진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만큼 오래된 숙원 프로젝트라는 얘기다.
남ㆍ북ㆍ러 당사국 간 안전보장협정 체결은 필수 적이다. 특히 문제 발생 시 중재재판소 회부 등 분 쟁 해결 방법을 분명히 해둬야 한다. 당사국뿐 아니 라 제3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가칭 ’가스관감시위원 회’를 설치하는 것도 한 대안이다. 러시아와 우크 라이나 간 가스 분쟁 때도 유럽 국가의 기술전문가 가 참여해 분쟁 해결을 유도했던 점을 참고할 필요 가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게 있다. 바로 북한 리스크를 제거하 는 일이다. 북한은 남북 관계가 꼬일 때 가스관을 끊 는 등 남한에 대한 협박의 지렛대로 활용할 위험성 을 갖고 있다. 문서로 명시된 남북 합의를 깨고 금강 산 내 남한 자산을 일방적으로 동결해 버린 북한이 어떤 장난을 할지 모른다. 북한은 2009년 요금 인 상 문제로 유럽과 러시아를 잇는 가스관을 잠가 버 린 우크라이나보다도 더 예측하기 힘든 국가로 평 가되고 있다. 따라서 리스크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 장치 강구가 필요하다.
2008년 9월 정상회담에서 한ㆍ러가 양해각서까지 체결한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는 북한이 태도를 밝 히지 않아 3년 동안 진척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지 난달 북ㆍ러 정상회담에서 합의를 거친 만큼 3국 모 두에 득이 되는 이 프로젝트가 조속히 결실을 맺으 면 좋을 것이다. 마침 지난 8일 북한을 경유해 한국 으로 러시아산 가스를 공급하는 주요 공급 라인이 될 ’사할린~하바롭스크~블라디보스토크 가스관’ 1 차 라인이 개통돼 프로젝트 추진이 속도를 낼 수 있 는 여건이 조성됐다.
북한을 경유해 한국으로 공급될 가스 규모는 연간 750만t으로 한국 전체 가스 도입 물량 2580만t (2009년 기준)의 29%에 달한다. 이 정도 가스가 갑 자기 공급되지 않으면 한국은 큰 충격을 받을 수밖 에 없을 것이다. 이 대통령은 “만약 가스관이 끊겨 LNG(액화천연가스)선으로 운반하더라도 도착 가 격을 가스관을 통해 온 것과 동일하게 쳐줘야 한 다”는 점을 강조했다. 좋은 안전장치다. 다만 이 대 통령이 과거부터 가져온 애착 때문에 실무협상단이 추진 일정에 쫓겨 안전장치 강구에 허술하게 임해 선 안 되겠다.
우스터 한국학교 2011-2012 가을학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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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터 한국 학교에서 가을 학기 학생을 모집 합니다. 기간: 2011년 9월 17일 - 2012년1월 14일 (15주) 토요일 오전 9:30 - 12:00 장소: 우스터 한인 교회 내 (114 Main St. Worcester, MA 01608) 수업료: 학기당 $180 (교재비와 간식비 포함) 반편성: 기초 유치반, 초급반, 중급반, 성인반 등록문의: school@workmc.org 732-485-6989 http://www.workm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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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1년 9월 14일 수요일
2011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진 김학수 김한구 김현준 남궁연 박경민 박석만 박승삼 박영우 박재영 배흥선 백연선 서정석 송평구 신계화 신대균 안병학 유경열 유한선 양미경 여용동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후원금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Mina Puopolo Chong Ok Hardenbrook Sang C. Freda
정태영 Mrs.정상무 정화용 조매옥 조미자 조상연 조선희 최덕중 하경남 부부 한지동 한지연 부부 홍원철 Ray Haugh
윤상래부부 윤철호 윤영수 이강원 이경순 이경해 이근홍 부부 이기환 부부 이병철 부부 이병현 부부 이수연 이승식 부부 이영길 이요섭 부부 이은미 이학렬 부부 장계은 장용복 장종문 부부 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
고영복($80) 권복태($100) 김문소($100) 김성인($100) 김순호($80) 김영기($200) 김원엽($100) 김은한($100) 김창진($100) 김창식($100) 김현구($100) 박경민($80) 박석만($100) 박재영($100) 신대균($100) 유수지($100) 여용동($260) 이강원($80)
이근홍($100) 이병철($200) 이요섭($100) 이학렬($100) 장용복($100) 전진원($100) 정진수($500) 하경남($100) 한지연($100)
Suk Hi Rivard Chong Giordano Y. Sim Middleton Won Delitis
이사회비
후원금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 Mrs.정상무($100) 산수갑산 ($155) 한미노인회 ($100)
이학렬($300) 안병학($300) 남궁연($300) 손광희($300)
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한인회비 연$20 강경신 강성자 고영복 공병근 권덕영 권복태 권정자 김갑동 김덕기 김문소 김성배 김성인 김순호 김영기 김원엽 김용환 김은한 김정박 김재옥 김창근 김창식
한인회보
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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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in Chief English Editor(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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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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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ubuting Re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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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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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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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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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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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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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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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광고
2011년 9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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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1년 9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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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able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y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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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9/BAG(110PK)
$4.99/17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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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623-9620
FAX. 617-354-5755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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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모카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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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FOOD UDON HOT & SPICY
$2.59/436G
가도야 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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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해물 우동
$4.39/14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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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12PK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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